1월 12일 태국 뉴스

2022/01/12 19:04:37

▶ 중앙은행 총재 ‘태국 경제는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0.3% 하락할 것’으로 예측 (사진출처 : Isra) 태국 중앙은행 세타풋(เศรษฐพุฒิ สุทธิวาทนฤพุฒิ) 총재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유행은 상반기 내에 대응이 가능할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지만, 올해 태국 경제 회복은 힘들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으며, 또한 오미크론 변이 유행으로 경제가 0.3%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기자단과의 브리핑에서 태국 경제가 코로나 이전 수준을 회복되는 것은 2023년으로 예상되며, 오미크론 변이 유행이 예상 이상으로 길어질 경우를 대비해 대응 수단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타풋 총재는 “올해도 지금까지와 같이 어려운 해가 될 것이다. 하지만 중앙은행에서는 필요한 경우 새로운 조치를 도입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혔다. ▶ 1월 코로나-19 신규 감염자중 70% 오미크론 변이 (사진출처 : Prachachat) 보건부는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새해에 접어들어 오미크론 변이(สายพันธุ์โอไมครอน)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신규 감염자의 70%가 오미크론에 감염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 따르면, 지난해 11월에서 올해 1월 9일까지 코로나 감염자 무작위 조사에서는 64.71%가 델타 변이였고,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사람은 35.17%에 그쳤다. 하지만 1월 2일부터 8일까지 조사에서는 신규 감염자의 70.3%가 오미크론 변이, 29.7%가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오미크론 감염자 증가로 인해 코로나 상황은 1월 말까지 1일 신규 감염자 수가 20,000명, 2월 말까지 30,000명으로 급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다만, 발표에 따르면 1월 신규 감염자 대부분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었지만 사망자는 소수인 것으로 보아, 오미크론 변이는 감염력은 강하지만 중증으로 가는 것은 적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백신 접종률 확대도 사망률 하락에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 태국에서 아프리카 돼지 콜레라 검출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농업협동조합부 축산 개발국은 태국에서 ‘아프리카 돼지 콜레라(โรคอหิวาต์​แอฟริกา​ใน​สุกร, ASF)’가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국제 수역 사무국이 태국을 아프리카 돼지 콜레라 검출국으로 선언했다. 아프리카 돼지 콜레라란, ASF 바이러스가 돼지나 멧돼지에 감염하되는 것으로 발열이나 전신 출혈성 병변이 특징이며 치사율이 높은 전염병으로 알려져 있다. 진드기에 의한 매개 접촉에 의해 감염이 확대되며, 유효한 백신이나 치료법은 없다. 축산 개발국은 라차부리 도내 6개 양돈장에서 196개 샘플, 나콤파톰 도내 4개 양돈장과 2개과 식육처리장에서 113개 샘플을 채취해 국립동물위생연구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나콘파톰 식육처리장 샘플에서 ASF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아프리카 돼지 콜레라는 사람에게 감염되지 않으며, 감염된 돼지고기도 70℃ 이상으로 가열하면 먹을 수 있다. ▶ 1월 12일(수)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7.681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19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2년 1월 12일(수)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681명으로 전날의 7,133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19명으로 전날의 13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3,35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66,286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27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7,404명이 확인되었다. 이 중 11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28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2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 태국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 발생으로 돼지고기 가격 추가 상승 예상돼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농업협동조합부 축산국은 돼지나 멧돼지 전염병으로 치사율이 높은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이 중부 나콘파톰 도축장에서 검출했다고 발표했다. 아프리카 돼지 열병 확인으로 축산국은 이 도살장 반경 5키로 이내를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가축 이동을 제한함과 동시에 돼지 살처분을 검토하고 있다.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말레이시아 등 태국 인근국에서는 2019년부터 2021년에 걸쳐 ASF 발생이 보고되었으나, 아직 태국에서는 감염 보고가 없었던 것으로 ASF 감염을 태국 정부가 은폐하고 있다는 말들도 나오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달 9일 태국 정부 대변인이 은폐를 부인했으나, 축산국이 이달 8일과 9일 나콘파톰도과 서부 라차부리도 양돈장과 도살장, 총 12곳을 조사해 바이러스 존재를 확인했다. 태국에서는 이미 생산량 감소 등으로 돼지고기 가격이 치솟고 있다. 정부는 대책으로 살아있는 돼지 수출을 1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 예정으로 중단했다. 이번 ASF 감염 확대로 돼지고기 생산량 감소될 것으로 보여 가격 상승 추가 상승도 예상되고 있다. ▶ 정부, 5~11세 대상 화이자 백신 접종 승인 (사진출처 : Thairath) 라차다 국무총리실 부대변인은 5~11세에 대한 백신 접종이 승인되었다고 설명하고, 2월부터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 접종은 학교나 병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나, 이는 의무 접종이 아닌 개인 선택에 따른 자발적 접종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12세 이상의 아동은 정부가 지정한 백신 접종장소에서 사전 예약 없이도 현장 접수를 통해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고 부연 설명했다. 정부는 2022년에만 1억2천만 회분의 백신을 추가로 구매하여 3차 및 4차 추가 접종, 그리고 5~11세 대상 접종에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 방콕 씨리랏 병원, 화이자 백신 접종 예약 접수 (사진출처 : Matichon) 방콕 씨리랏 병원은 1월 15일(토)에서 1월 24일(월)에 걸쳐 SIRIRAJ Connect 앱을 통해 화이자 백신 접종 예약을 접수하며, 접종은 2월 1일부터 08:30~15:00 사이에 씨리랏 병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 1) 1차 접종 대상자: 12~17세 청소년 - 2) 2차 접종 대상자: 화이자 백신 1차 접종 후 최소 3주 또는 아스트라제네카 1차 접종 후 최소 4주가 경과한 자 - 3) 3차 접종 대상자: 아스트라제네카 2차 접종 후 최소 12주가 경과한 자 ▶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 이달 말에는 하루 20,000명으로 증가할 수 있다고 우려 표명 (사진출처 : Khaosod)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태국 국내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는 대책을 제대로 강구하지 않으면 1월 말에는 하루 20,000명 정도로 증가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쑤마니(พญ.สุมนี วัชรสินธุ์) 대변인은 “(하루에 신규 감염자 수가) 1월 말에는 2만명, 2월 말에는 3만명으로 증가할 수 있다(ปลาย ม.ค.อาจมีติดเชื้อถึง 2 หมื่นกว่าราย และปลาย ก.พ.อาจไปถึง 3 หมื่น)”고 말하고, 백신 접종과 함께 시민들이 공중 보건 조치를 엄격하게 따라 달라고 요청했다. 또 당초 예상으로는 사망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지만, 국민 대부분이 이미 백신 접종을 마쳤기 때문에 사망자 수는 그다지 많지 않은 상황이다. ▶ 정부, 빠툼타니도에 동물원 개원 승인, 2027년에 완공 예정 (사진출처 : TNN) 1월 11일 국무회의에서 방콕 북부 빠툼타니도 탄야부리군에 11억 바트 예산을 들여 동물원을 개원하는 천연자원환경부 태국 동물원기구 방안이 승인되었다. 개원 장소는 국왕으로부터 기증받은 탄야부리군 랑씯에 있는 48만 평방미터 토지로 공사는 2023년에 시작해서 2027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 1월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681명, 사망자는 19명, 퇴원한 사람은 3,350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2022년 1월 12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7,681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292,29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9명 늘어 총 21,869명이 되었다.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3,350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66,286명(병원 37,313명, 야전 병원 28,973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8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08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9세에서 92세까지의 남성 10명 여성 9명을 포함한 19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3명, 나콘라차씨마 2명, 러이엣 2명, 치앙라이 2명, 쏭크라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12명(63%)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5명(26%)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9명, 당뇨 3명, 고지혈 3명, 비만 1명, 신장 질환 3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2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9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7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35명, 영국 27명, 카자흐스탄 23명, 미국 20명, 독일 17명 프랑스 16명, 스웨덴 14명, 인도 12명, 이스라엘 10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7,40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1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28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2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892명, 촌부리 873명, 싸뭍쁘라깐 523명, 푸켓 488명, 우본랏차타니 269명, 논타부리 251명, 치앙마이 194명, 씨싸껟 167명, 부리람 166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07,271,904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1,592,872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7,056,159명, 3차 접종이 8,622,873명이다. ▶ 국립공원 야생동식물국, 깐짜나부리도 국립공원에서 밀렵된 것으로 보이는 야생 호랑이 호피 2장을 압수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천연자원환경부 국립공원 야생동식물국은 1월 12일 서부 깐짜나부리 탕파품 국립공원(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ทองผาภูมิ)에서 밀렵된 것으로 의심되는 호랑이 가죽(หนังของเสือ) 2장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현장은 미얀마 국경 근처이다. 국립공원 직원들이 밀렵꾼으로 보이는 몇 명의 남자를 추적하다 9일 그들의 야영지를 찾아내 호피와 총 4정 등을 압수했으나 용의자 남성들은 현장에서 도주했다.

1월 11일 태국 뉴스

2022/01/11 18:54:47

▶ 태국 코로나-19 국내 감염, 60%가 오미크론 변이 (사진출처 : Daily News) 태국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자를 대상으로 1월 2~8일 사이 실시한 조사에서 국내 감염자의 57.9%가 오미크론 변이, 42.1%가 델타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쑤마니(พญ.สุมนี วัชรสินธุ์) 대변인은 1월 10일 확인된 신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715명으로 총 5,397명(전체 대비 35.17%)이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주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검사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 중 오미크론 변이 91.3%, 델타 변이 8.7%로 감소되었으며, 국내 감염자 중 무작위 조사에서는 오미크론 변이가 57.9%, 델타 변이가 42.1%로 나타났다. 국내 감염자에서 차지하는 오미크론 변이 비율은 12월 11~19일이 0%(델타 99.9%), 12월 20~26일이 14.1%(델타 85.8%), 12월 27일~1월 1일이 40.2%(델타 59.6%)로 급속히 늘어나 델타 변이와 대체가 진행되고 있다.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중 증상이 있었던 사람은 전체의 약 절반으로 증상은 ’기침‘(유증상자의 54%), ’인후통‘(유증싱자의 37%), ’발열‘(유증상자의 29%), ’근육통(유증상자의 15%), ‘콧물’(유증상자의 12%), ‘두통’(유증상자의 10%), ‘호흡 곤란’(유증상자의 5%), ‘후각 장애’(유증상자의 2%) 등이었다. 코로나 감염 상황은 1월 9일에 신규 감염자 8,511명(그중 해외 입국자 350명), 사망자 12명, 10일에는 신규 감염자 7,926명(그중 해외 입국자 412명), 사망자 13명으로 다행히도 지속적인 증가는 보이지 않고 있다. ▶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국가, 태국이 세계 11위, 아시아에서는 1위 차지 (사진출처 : Pattayamall) 세계의 '살고 싶은 거리', '여행하고 싶은 거리', '은퇴 후 가장 살고 싶은 국가’를 계속 소개하고 있는 ‘International Living’은 ‘2022년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도시(The World's Best Places to Retire in 2022) 순위에서 태국은 세계 11위, 아시아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 순위는 생활비, 식사, 의료비, 비자 편의성, 날씨, 전통, 문화 등 다양한 요소에 따라 결정되었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태국은 해변과 기타 아름다운 자연 명소뿐만 아니라 편리한 장소와 친절한 현지인 덕분에 전 세계 은퇴자들 사이에서 항상 인기가 있는 곳으로 뽑혔다. 태국에서 특히 방콕, 치앙마이, 후아힌은 은퇴자들이 좋아하는 3개 도시이며, 외국인은 월 1,000 US 달러 또는 월 약 33,000바트로 살 수 있으며, 아파트 임대 비용은 한 달에 US $400~$500 정도이다. 한편, ’2022년 연간 글로벌 은퇴 지수(Annual Global Retirement Index)‘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곳은 ’파나마‘가 선택되었다. 그 다음으로는 2위 코스타리카, 3위 멕시코, 4위 포르투갈, 5위 에콰도르 순으로 이어졌다. ▶ 파타야 경찰, 주류 판매 규정을 준수하지 않고 있는 레스토랑에 경고 (사진출처 : Siamrath) 코로나-19 재확산으로 1월 9일(일)부터 태국 정부는 규제를 강화했다. ‘오렌지존(Orange Zone, พื้นที่สีส้ม)’으로 지정한 69개도에서는 음식점 내에서 주류 판매가 금지되었으며, 관광 시범 지역(Blue Zones, พื้นที่นำร่อง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으로 지정된 방콕, 깐짜나부리, 끄라비, 촌부리, 논타부리, 빠툼타니, 팡아, 푸켓을 포함한 8개도에서는 레스토랑에서 내에서 오후 9시까지 주류 판매나 음주가 가능하다. 이러한 규제가 시작된 1월 9일(일) 오후 9시부터 촌부리 도청과 파타야 경찰, 방라뭉 경찰은 지역을 순찰하며 주류 제공 규제를 잘 지키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했다. 대부분의 가게는 규제를 잘 지켰지만, 일부 가게에서는 오후 9시 이후에도 손님에게 주류를 제공하는 곳도 확인되었다. 이러한 위반이 확인돼 파타야 당국은 사업자가 규제를 지키지 않는 경우, 업소 폐쇄를 명령하거나 이전과 같은 주류 판매 금지 명령을 내릴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1월 10일 촌부리 보건 당국 발표에 따르면, 이날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는 767명으로 전국 최다를 기록했다, ▶ “태국 전국에서 버스 운행 중지” 가짜 뉴스 확산, 육상운송국은 법적 조치 검토 (사진출처 : MGR) 디지털 경제 사회부(The Digital Economy and Society Ministry) 가짜 뉴스 단속 센터(Anti-Fake News Center)‘는 1월 10일 “장거리 버스 터미널 등을 운영하는 콘쏭(บขส)이 전국 모든 노선 운행을 중지한다(บขส. หยุดเดินรถทุกเส้นทางทั่วประเทศไทย)”는 가짜 뉴스가 나돌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가짜 뉴스 단속 센터는 온라인에서 퍼진 1월 11일부터 전 노선을 운행 중지한다고 발표했다는 소문에 대해 조사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소문이 거짓인 것으로 확인되었다며, 미디어에 일반 시민들 사이에 혼란과 오해를 초래하는 잘못된 정보를 흘리지 않도록 요청했다. 현재 ’콘쏭‘은 소문의 출처를 조사하고 있으며, 가짜 뉴스를 전파한 인물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1월 11일(화)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7,133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12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2년 1월 11일(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133명으로 전날의 7,926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13명으로 전날의 12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3,36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61,174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4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6,722명이 확인되었다. 이 중 45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63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45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 소고기 어묵에서 돼지 DNA 검출, 이슬람 단체 태국 이슬람 중앙 위원회(CICOT)가 경고 (사진출처 : Ch7) 태국 이슬람 중앙 위원회(สำนักงาน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กลางอิสลาม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CICOT)는 ‘NC Food’에서 제조한 ‘소고기 룩친(ลูกชิ้นเนื้อวัว)’에서 돼지고기 DNA가 검출되었다고 발표하거, 무슬림에게 남차이(นำชัย) 브랜드 ‘소고기 룩친’을 먹지 않도록 경고했다. 이슬람교도는 계율에 의하여 돼지고기를 먹는 것이 금지되어 있으며, 이슬람교 계율에 의해 합법으로 먹을 수 있는 음식은 '할랄' 식품밖에 없다. 한편, 태국 통계국이 2018년 1월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종교별 인구 구성은 태국 인구의 93.5%가 블교도, 5.4%가 이슬람교도, 1.1%가 기독교도라고 한다. ■ 할랄(حلال Halāl) 이슬람법으로 허용된 것을 뜻하는 말이며, 주로 이슬람법에서 먹을 수 있는 것을 나타낸다. 반대로 입에 대는 것이 금지되고 있는 것을 하람(Haram)이라고 말하며, 이 말은 “금지되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할람과 같은 어원이다. 이슬람법에서는 돼지고기 먹는 것이 금지되고 있으며, 그 밖의 식품일지라도 가공이나 조리에 관해서 일정한 조리법이 요구되고 있다. 이 요리법에 의해 만들어진 식품을 '할랄‘이라고 한다. 한편, 할랄과 하람의 중간에 슈브하(Shubuha)라고 하는 개념이 있는데, 슈브하 식품은 가능한 한 먹는 것을 피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 코로나19 부스터샷 백신 접종 신청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코로나19 3차 백신을 접종하기 위한 신청방법을 안내해 드립니다. ① 하단의 접종 장소 중 한 곳을 선택 → ② 해당 주소로 접속하여 신청서를 작성 → ③ 지정된 일자에 접종장소로 가시면 됩니다. 1. 방쓰 중앙 백신센터 ○ (접종장소) Central Vaccination Center 1번 출구 ※ (주소) Central Vaccination Center, Chatuchak (영문)/ ศูนย์ฉีดวัคซีนสถานีกลางบางซื่ อประตู 1 สถานีกลางบางซื่อ แขวง จตุจักร เขตจตุจักร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태국어) ○ 개별 이용 통신사 별로 별도의 주소로 접속 - AIS 통신사 사용자 https://www.ais.th/vaccinesforthais/ - DTAC 통신사 사용자 https://app.dtac.co.th/vaccine/index.html - True 통신사 사용자 https://vaccine.trueid.net/ ○ 상기 이외의 통신사 또는 통신사 구분없이 모든 통신사 이용 가능 - https://covid19vaccine.ntplc.co.th/CVC/info ○ 방쓰 백신센터에서 2차 접종을 하신 경우, 해당 센터에서 문자로 3차 접종 일정을 개별 안내하므로 따로 신청할 필요가 없습니다. 2. 방락 백신 헬스 센터 ○ (접종장소) Bangrak Vaccination and Health Center (ศูนย์ฉีดวัคซีนและสุขภาพบางรัก) ※ (주소) Bangrak Building 9, S Sathorn Rd, Yan Nawa, Sathon ○ 신청 가능한 URL https://hipaa.jotform.com/Bangrak_VH/covid-19-vaccination-expat-thailand 3. 1ㆍ2차 접종을 받은 병원에 3차 접종 일정을 문의ㆍ신청 가능 ○ 방콕 메드파크 병원에서 2차 접종까지 완료하신 경우 하단 주소로 3차 백신접종 신청이 가능합니다. - https://medparkhospital.jotform.com/itmedpark/govermentvaccine ○ 여타 병원에서 2차 접종까지 완료하신 경우 첨부된 병원 연락처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주의】 부스터샷 접종시 2차 접종 후 최소경과 조건 (태국 질본) ※ SV 시노백, SP 시노팜, AZ 아스트라제네카, Pf 화이자, Mo 모더나, / = or 코로나19 등 기타 문의사항은 대사관 홈페이지 공지문을 참조하시고, 긴급 상황이나 조력이 필요하실 경우 대사관 긴급전화 081-914-5803으로 연락 주시면 적극 도와 드리겠습니다. (출처 : 주태국 대한민국 대사관) ▶ 방콕 음식점에서 주류 판매하려면 'SHA+' 또는 'TSC2+' 인증 필수 (사진출처 : Thansettakij)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점점 확산되고 있는 태국에서는 1월 9일부터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수도 방콕은 ’관광 시범 지역(Blue Zones, พื้นที่นำร่อง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으로 지정되어 있기 때문에 음식점에서 주류 판매나 음주가 가능하지만, 주류를 판매하는 음식점은 일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주류를 판매할 수 있는 업소는 ’SHA+(Amazing Thailand Safety and Health Administration plus) 혹은 TSC2+(Thai Stop Covid 2 plus) 인증을 받은 곳만 가능하다. 또한 직원의 70%가 백신 접종을 마쳐야 하며, 매일 접객을 담당하는 직원은 예방접종을 마친 사람이어야 한다. 또한 직원은 7일마다 ATK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주류 판매가 가능한 시간은 오후 9시까지이다. 신청이 가능한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다. - Amazing Thailand Safety and Health Administration (SHA) https://web.thailandsha.com/ - Thai Stop Covid Plus https://stopcovid.anamai.moph.go.th/webapp/ ▶ 1월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133명, 사망자는 12명, 퇴원한 사람은 3,306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2022년 1월 11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7,133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284,60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2명 늘어 21,850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3,306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61,974명(병원 34,283명, 야전 병원 27,691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92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1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1세에서 84세까지의 남성 9명 여성 3명을 포함한 1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치앙마이 2명, 나콘라차씨마 1명, 방콕 1명 등이다. 사망자 중 8명(67%)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3명(25%)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3명, 당뇨 4명, 고지혈 2명, 비만 0명, 신장 질환 2명, 노쇠 0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1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2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4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64명, 카자흐스탄 36명, 프랑스 25명, 영국 25명, 스위스 24명, 미국 24명, 독일 19명, 호주 18명, 스웨덴 14명, 아랍에미리트 14명, 캐나다 13명, 이스라엘 10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6,72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45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63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45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593명, 촌부리 583명, 싸뭍쁘라깐 530명, 푸켓 468명, 우본랏차타니 426명, 논타부리 336명, 컨껜 280명, 치앙마이 209명, 빠툼타니 173명, 부리람 162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06,758,696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1,513,08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6,923,112명, 3차 접종이 8,292,496명이다.

1월 10일 태국 뉴스

2022/01/10 17:39:20

▶ 1월 10일(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7.926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13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2년 1월 10일(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926명으로 전날의 8,511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13명으로 전날의 12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3,61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58,159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41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7,514명이 확인되었다. 이 중 9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22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95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남부 뜨랏도 꺼창 무꺼창 국립공원 숙박 시설 폐쇄 (사진출처 : TNN) 태국에서 푸켓 다음으로 큰 섬인 뜨랏도 꺼창에서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인해 무꺼창 국립공원(Mu Ko Chang National Park)이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폐쇄되게 되었다. 이 섬에서는 며칠 전 태국 입국 후 실시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결과가 나온 유럽인 여행자 6명이 행방불명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현재는 전원 그들의 행방이 확인되었지만, 이들 외에도 과거에 꺼창 일부 호텔에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있었던 것을 확인하고, 지역 보건 당국이 시설 소독작업과 함께 서비스 일시 중지를 명령했다. 이 명령으로 무꺼창 국립공원 내에 있는 호텔은 폐쇄되며 텐트를 치거나 모든 유형의 관광 활동이 일시적으로 중단된다. 무꺼창 국립공원은 산, 폭포, 아름다운 모래사장 등이 있으며, 스노클링과 스쿠버 다이빙에서도 인기있는 장소로 다양한 야생 생물도 서식하고 있다. ▶ 노르웨이인 남성이 태국에서 만나 연애 중이던 캄보디아 여성에게 20만 바트 송금, 태국에 와보니 그녀는 이미 다은 남자가 있어 (사진출처 : Sanook) 1월 9일, 노르웨이인 남성이 싸티힙 경찰서를 방문해 사기 피해로 한 여성을 신고했고, 경찰은 조사를 실시해 법대로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사건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2019년 여행으로 태국을 찾은 노르웨이인 남성(55)은 촌부리 싸타힙에 사는 캄보디아인 여성(29)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 이들의 사랑은 급속도로 진행되어 서로 결혼 약속을 하고, 이후 노르웨이에서 살 계획까지 세우고 하나하나 준비 작업을 진행 중이었으나 코로나-19가 확대되면서 그들은 약 2년 동안 만날 수 없는 날이 계속되었다. 하지만 이들은 아시아와 유럽이라는 먼 거리에 살며 지속적인 사랑을 전하며 다시 만날 수 있는 날을 향해 결혼 절차를 진행해왔다. 노르웨이인 남성은 결혼식을 준비하기 위해 새로 자동차도 구입했고, 게다가 태국에 있는 여성이 돈이 필요하다고 하여 결혼 자금으로 20만 바트를 송금하기도 했다. 이후 코로나가 어느 정도 진정되며 이동 제한이 풀린 것으로 2021년 크리스마스 직전에 남성은 태국 무격리 프로그램 'Test & Go’를 통해서 약 2년 만에 태국을 방문해 행복한 재개를 그리며 하루밤의 격리 생활을 보냈다. 그런데 이후 남성의 눈앞에 나타난 것은 생각해왔던 것과는 정반대의 잔혹함이 현실로 밀려왔다. 둘이 2년 만의 만나는 날 만나기로 했던 해변에 그녀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게다가 그녀의 행방을 수소문하던 중 여성이 다른 레스토랑에서 일하면서 다른 외국인 남성을 만나 연애 관계에 빠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남성은 자초지종이라도 듣기 위해 여성이 일하는 레스토랑을 찾아갔지만 여성은 만남을 거부했다. ▶ 촌부리도 사원에서 몰래 마약을 복용하던 승려, 신도들의 신고로 체포돼 (사진출처 : Pattaya News) 촌부리도 버텅군에 있는 한 사원에서 승려가 불법 약물인 메스암페타민 140정을 소지하고 있다가 체포됐다. 이 사건으로 현지 경찰은 39세 승려를 체포했고, 증거품으로 140정의 메스암페타민도 압수했다. 또한 이 승려에 대해 소변 검사를 실시해 체내에서 메스암페타민이 검출되었다. 체포된 승려는 사원 내에서 불법 약물을 사용해오고 있다가 현지 주민들이 이것을 눈치채고 경찰에 신고해 그의 불법적인 행각이 드러나게 되었다. 용의자는 경찰서에 연행되기 전에 승복을 벗고 불교계로부터 승직 박탈 처분이 내려졌다. ▶ 태국 정부, 코로나 경보 4단계 격상으로 후, 바트-달러 환율 급등 (사진출처 : Bangkokbiz) 코로나-19 감염 상황의 급격한 악화로 정부가 코로나 경보 수준을 기존의 3단계에서 4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향후 관광 산업 등 경제적 타격에 대한 우려 등으로 바트/달러 환율이 장 중 한때 전일 대비 1% 급등한 35.52바트/달러를 기록했다. 싱가포르 금융그룹 StoneX의 외환전문가는 태국의 관광산업 의존도가 높아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바트화 가치의 변동성이 크다고 평가했다. 지난 12개월 사이 바트화 가치는 10% 넘게 하락하며 아시아 신흥국 중 최대 하락세를 기록했다. ▶ 1월 10일부터 달걀 권장 가격 인상, 1개에 3바트 (사진출처 : Ch8) 1월 10일부터 달걀 가격이 인상된다. 달걀 1팩(30개들이)당 87바트였던 것이 6바트 인상되어 93바트에 판매되게 되었다. 달걀 생산자와 상인 및 수출 협회는 1월 10일부터 달걀 권장 가격 인상을 발표했다. 지금까지 1개 당 2.8바트였던 것이 0.20바트 인상되어 3바트가 되었다. 가격 인상 이유는 채란 닭을 사육하기 위한 사료비 상승 등에 의한 것이며, 사료 상인은 기름값 인상으로 인해 운송비도 같이 인상되어 가격 인상을 어쩔 수 없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 방콕시, 연회나 결혼식에 ‘주류 제공 금지’ 지시 (사진출처 : Ja100.com) 태국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대가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방콕 시청은 앞으로 개최될 예정인 모든 이벤트와 파티 주최자에게 새로운 집단 감염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예방 조치를 엄수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이벤트나 파티 주최자는 다음 조치를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 주류나 주류성 음료의 섭취를 금지 (ห้ามการบริโภคสุราหรือเครื่องดื่มที่มีแอลกอฮอล์) - 참가자 수 제한 (การจำกัดจำนวนผู้เข้าร่วมงาน) - 참가자들은 항시 마스크 착용 (การให้ผู้เข้าร่วมงานสวมหน้ากากอนามัยหรือหน้ากากผ้าตลอดเวลา). - 환기를 위한 휴식 제공 (การจัดให้มีช่วงเวลาพักเพื่อการระบายอากาศ) - 음식을 세트로 준비해서 식사 시간 최소화 (การจัดเตรียมอาหารแบบแยกเป็นชุดโดยให้ลดการดื่มกินให้น้อยที่สุด) - 혼잡을 피하기 위한 간격 두기 (การเว้นระยะห่างเพื่อไม่ให้แออัด) 방콕 시청은 이러한 대책은 ”질병의 확산 위험을 줄이고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라기 위한 것(เพื่อลดความเสี่ยงการแพร่ระบาดของโรค และสร้าง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ให้แก่ประชาชน)“이라고 밝혔다. ▶ 논타부리도에서 절반이 찢겨진 지폐로 쇼핑해 피해 속츨 (사진출처 : Sanook) 논타부리도 무엉군에서 절반이 찢겨진 지폐로 쇼핑을 하는 인물로 인해, 여러 매장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노점상에서 토스트를 판매하고 있는 한 여성은 검은색 마스크에 빨간 반바지, 흰 셔츠를 입은 40대로 보이는 남성이 가게에 들어와 1장에 10바트인 토스트 2장을 사고 100바트를 지불해 거스름돈으로 80바트를 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나서 남성이 지불한 돈을 확인해보니 100바트 지폐가 절반으로 찢겨져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노점상 주인은 남성이 지폐를 절반으로 잘라 의도적으로 사용하려고 했는지 확신이 없었지만, 이러한 일을 페이스북에 투고했는데, 알고보니 꽃 가게와 과일 가게, 그리고 주유소에서도 같은 사건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여성은 경찰에 신고하지는 않았지만, 주변 사람들에게 고객에게서 돈을 받을 때 신중하게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 유명 바이러스 학자, 국내 코로나 감염자 중 30% 이상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됐을 것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TNN) 바이러스 학자인 쭐라롱꼰 대학 의학부 용(ศ.นพ.ยง ภู่วรวรรณ) 박사는 국내에서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 중 30% 이상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용 박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미크론이 현재 태국과 전 세계에 퍼지고 있음을 인정해야 한다”는 말과 함께 “이제 델타 대신에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늘고 있으며, 아마 100명 중 30% 이상이 오미크론에 감염되었을 것(ขณะนี้เชื่อว่าโอมิครอนได้เข้ามาแทนที่เดลต้าเป็นจำนวนมากแล้วน่าจะเกินร้อยละ 30 เปอร์เซ็นต์แล้ว)”이라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오미크론 변이는 감염력이 강한 한편, 지금까지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중증화가 적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지만, 고령자 질환에 관해서는 데이터가 적기 때문에 아직 증상은 적다고 단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의료진에게 4회째 백신 접종을 승인 (사진출처 : Daily News)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1월 중 930만명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등 보건부 백신 계획을 승인했다. 또한 의료진에게 4번째 백신 접종을 하는 것도 승인했다.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 따르면, 쁘라윧 총리는 이전에 미국 화이자사가 개발한 코로나 경구 치료약 ‘팍스로비드’ 50,000명분 구입을 승인했으며, 이것은 가까운 시일 내에 국무회의에서 정식 승인될 전망이다. ▶ 1월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926명, 사망자는 13명, 퇴원한 사람은 3,612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2022년 1월 10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7,926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277,47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3명 늘어 총 21,838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3,612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58,159명(병원 33,286명, 야전 병원 24,873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9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15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0세에서 89세까지의 남성 4명 여성 9명을 포함한 13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야라 2명, 촌부리 2명, 나콘파톰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10명(77%)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3명(23%)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8명, 당뇨 6명, 고지혈 3명, 비만 0명, 신장 질환 3명, 노쇠 0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없었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3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41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43명, 독일 40명, 영국 37명, 호주 32명, 미국 28명, 프랑스 26명, 아랍메미리트 17명, 스웨덴 15명, 카자흐스탄 14명, 핀란드 11명, 싱가포르 10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7,51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9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22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95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촌부리 767명, 싸뭍쁘라깐 693명, 방콕 534명, 푸켓 513명, 우본랏차타니 383명, 논타부리 261명, 나콘씨타마랏 227명, 컨껜 203명, 치앙마이 200명, 우돈타니 182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06.475,122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1,514,791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6,853,598명, 3차 접종이 8,106,733명이다. ▶ 서부 깐짜나부리도 야생동물 보호구역에서 픽업트럭이 야생 코끼리에 충돌, 자동차는 대파되고 코끼리도 부상 입어 (사진출처 : Naewna) 1월 9일 아침 서부 깐짜나부리도 싸락프라 야생동물 보호구역(เขตรักษาพันธุ์สัตว์ป่าสลักพระ)을 지나는 국도 3199호선을 주행하고 있던 픽업트럭이 야생 코끼리와 충돌해, 차내에 있던 태국인 여성 2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차량 차체는 대파되었다, 코끼리는 사고 후 도로 옆 숲에 들어갔으며, 부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어 치료를 위해 코끼리에게 접근하려 했지만, 코끼리가 공격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어 대피하느라 접촉할 수 없었다. 조사에 따르면, 야생 코끼리는 15~20살 암컷으로 체중 6~7톤 정도를 예상하고 있으며, 오른쪽 다리가 부러졌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야생보호구에서는 코끼리 치료를 위해 다른 접근 방법을 강구하고 있다.

1월 8일~9일(주말) 태국 뉴스

2022/01/09 18:56:30

▶ 태국 정부, 격리 없이 외국인 여행자 받아들이는 ‘Test & Go’ 프로그램 무기한 중지 결정, 샌드 박스(Sand Box) 프로그램은 지역 확대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에서는 2022년 11월 1일부터 ‘국가 개방’ 일환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해외에서 입국하는 저위험국 여행자들에 대해서는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Test & Go’ 프로그램을 실시해 해외에서 관광객을 끌어들이고자 했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 확대로 인해 이 프로그램이지난해 12월 22일부터 신청이 중지되었다가 2022년 1월 7일 무기한 중단이 결정되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지 않을 경우 최저 7일간의 격리가 필요하다. 대신에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자가 한정된 지역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샌드 박스(Sand box)’는 확대되었다. 1월 11일부터는 푸켓, 끄라비, 쑤랏타니(꺼싸무이, 꺼팡안, 꺼따오)가 대상이 된다. '샌드 박스'는 7일 동안 정해진 지역 내에서만 여행이 가능하다. ‘샌드 박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72시간 이내 RT-PCR 검사 음성 증명서, US 50,000 달러 이상 보험 가입, 7일 동안 호텔 예약 등이 필요하다. 한편, 태국의 하루 신규 감염자 수는 12월 하순에 3,000명 전후로 감소세를 보였으나 오미크론이 확산되면서 1월 7일 발표 7,526명으로 급증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태국 정부는 민간기업에 대해 1월 말까지 재택근무를 요청하고 있다. 보건당국은 또한 감염 방지 대책을 강화하지 않을 경우 신규 감염자가 하루 30,000명 정도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국민들에게 정부의 지침을 따라 달라며 협조를 호소했다. ▶ 우본라차타니 도지사, 감염 확대로 오후 11시~오전 4시까지 외출 자제 요청 (사진출처 : Siamrath) 우본라차타니 퐁랏(พงศ์รัตน์ ภิรมย์รัตน์) 도지사는 1월 7일 도내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확산 방지를 위해 ‘야간 통행 자제’를 요청했다. 퐁랏 도지사는 ”23시부터 익일 4시까지는 외출을 삼가하거나 자제해 달라는(งด หรือ หลีกเลี่ยงการออกนอกเคหสถาน ตั้งแต่เวลา 23.00 นาฬิกา ถึงเวลา 04.00 นาฬิกา ของวันรุ่งขึ้น)“ 요청을 발령하고, 이 요청은 1월 8일부터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유효하다고 밝혔다. 다만, 반드시 필요한 의료진이나 화물 운송(소비재, 농산물, 축산물, 동물사료, 식용 가스, 연료, 인쇄물 건축 자재, 건설기계, 우편, 의료기기, 구급대원, 긴급구조, 구급차, 은행 현금 운송 차량), 그리고 항공기나 그 밖의 대중교통을 운행해야 하는 직원은 예외로 인정한다고 밝혔다. 동북부 우본라차타니도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 하루 동안 확인된 신규 감염자 수는 1월 1일에 254명, 1월 2일에 304명, 1월 4일에 328명, 1월 6일에 348명, 1월 7일에 431명으로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 1월 8일(토)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8,236명으로 전날보다 중가, 사망자는 14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2년 1월 8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263명으로 전날의 7,526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14명으로 전날의 19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86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47,964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35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7,912명이 확인되었다. 이 중 218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58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1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 1월 중 모더나 370만회분 태국 내 공급 예정 (사진출처 : Bangkokbiz) 모더나 백신 유통기업인 쥴릭 파마(Zueillig Pharma) 회사는 `2022년 1월 중 모더나 백신 370만회분을 정부제약기구 및 민간병원협회에 공급할 수 있으며, 해당 사항은 모더나 회사를 통해 직접 확인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이번 달 공급 예정인 모더나 백신 370만회분은 1월 6일에 130만회분, 1월 8일에 87만회분, 1월17일에 153만회분으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태국에 공급될 예정이며, 그간 태국에 공급된 모더나 백신은 지금까지 총 560만회분이라고 밝혔다. 한편, 모더나 본사는 자사 코로나19 백신을 3차 접종한 경우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는 중화항체가 50마이크로그램 접종시 37배, 100마이크로그램 접종시 83배까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오미크론 대응용 백신을 추가 개발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 아고다 호텔 예약 사이트 후기에 6점 평가한 이용자에 대해 호텔에서 ”300만 바트의 손해 배상을 청구하겠다’ 위협 (사진출처 : BrightTV) 호텔 예약 사이트 및 구글 지도에 있는 리뷰는 실제 이용자의 솔직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서 나름대로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다. 특히 호텔이나 식당을 선택할 때는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의견이 많다. 그런데 태국 국내 호텔에서 비판적인 리뷰에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위협하는 일이 발생했다. 인권 변호사 재단 씨르라(ษิทรา เบี้ยบังเกิด) 사무국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카오야이 국립공원의 한 호텔이 호텔 예약 사이트 ‘아고다(agoda)’에 비판적인 리뷰와 함께 6점을 준 여성에게 ‘300만 바트의 손해 배상 소송(ฟ้องเรียกค่าเสียหาย 3 ล้าน)‘을 하겠다는 위협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호텔 사용자 여성은 지난해 12월 중순에 숙박한 카오야이 국립공원의 호텔에 대해 ”지금 사용하는 방은 사진과 같이 새것으로 보이지도 않고 깨끗하지도 않았다. 전화기, 텔레비전 등 장비에 문제가 있었으며, 방 방음이 되지 않아 밖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소리가 들릴 수 있을 정도였고, 방의 전망은 좋지 않았다(ตอนที่ไปพักที่ห้องไม่ดูใหม่เหมือนที่ลงในภาพ ไม่มีความสะอาด อุปกรณ์ต่าง ๆ มีปัญหา เช่น โทรศัพท์, โทรทัศน์, ห้องไม่เก็บเสียง แค่คนเดินผ่านก็ได้ยินแล้ว วิวห้องก็ไม่ดี)“는 리뷰와 함께 ”가격이 너무 비싸다“며 6점을 주었다. 그런데 그 후 그녀에게 호텔 측에서 고용한 변호사로부터 ”15일 이내에 300만바트의 손해배상을 청구하고, 7일 연속 5개 신문에 호텔에 사과의 글을 올려라(เรียกค่าเสียหาย 3,000,000 บาท ภายใน 15 วัน พร้อมให้ขอโทษโรงแรมทางหนังสือพิมพ์ 5 ฉบับเป็นเวลา 7 วันติดต่อกัน)“는 위협 전화가 왔다고 한다. 이후 확인한 호텔 측에서 보낸 문서에는 ”① 이 서류를 받고도 12월 19일 Agoda Booking에 올린 글을 즉시 삭제하지 않으면 당신이 글을 삭제할 때까지 하루에 5,0000바트의 손해 배상을 청구할 것이다. ② 이 문서를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300만 바트의 손해 배상을 지불하라. ③ 이 문서를 받은지 7일 이내에 호텔에 사과하는 내용의 광고를 타이랏, 데일리뉴스, 카오쏟, 꾸릉텝투라낃, 마띠촌의 5개 신문사에 7일 연속 올려라“라는 내용과 함께 ”당신이 만약 이것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OOO 회사는 민사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는 위협의 글이 적혀 있었다. 이러한 상황을 씨르라 변호사에게 전한 여성은 ”제가 사실을 리뷰한 것이 잘못인가요? 그리고 호텔 주인이 누가 리뷰를 했는지 알고 있는 이유에 대해 아고다에게 반드시 물어야겠습니다. 왜냐하면 로그인 네임으로는 이름을 알 수 없기 때문(นูรีวิวไปตามความจริงแล้วผิดด้วยเหรอ แล้ว agoda ต้องตอบทำไมเจ้าของโรงแรมถึงรู้ว่าใครที่รีวิว เพราะชื่อที่ล็อกอินก็ไม่ได้ระบุว่าเป็นใคร)“이라는 하소연했다. 한편, 그녀가 불만을 적은 리뷰는 이미 삭제되었다. 하지만 그녀가 삭제한 것이 아니라서 씨르라 인권 변호사는 해당 호텔에 대해 리뷰를 삭제하기 위해 아고다에 연락했는지를 확인을 하고 있으며, 아고다가 리뷰를 쓴 사람의 신원을 호텔에 제공했는지 여부에 대해 확인 중이다. 태국에서는 지난해 9월에도 여행 정보 사이트 '트립 어드바이저(TripAdvisor)‘에 태국 리조트에 대한 저평가 투고를 올린 태국 거주 미국인을 호텔 측에 고소하는 사건이 발생했었다. 고소를 당한 사람은 태국에서 교사로 일하고 있는 미국인이었으며, 이 고소로 인해 입국관리국 경찰은 피고를 신병을 일시 구속하는 일도 벌어졌다. 결국에는 이 미국인이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것으로 화해가 이루어졌으며, 조건으로는 세계 유수의 미디어에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는 연락을 하고, 태국 관광청에도 사과하고, 미국 대사관에 자초지종을 보고하는 것 외에 플랫폼에 투고 삭제를 요청하는 것이었다. ▶ 무격리 프로그램 'Test & Go' 로 입국후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은 유럽인 여행자 6명이 ’꺼창‘에서 연락이 끊겨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관광 경찰은 1월 7일 무격리 프로그램 'Test % Go' 로 입국한 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정된 6명의 유럽인 여행자들이 사라졌다고 발표했다. 6명은 프랑스인(32), 프랑스인(32), 폴란드인(65), 노르웨이인(38), 폴란드인(51), 스위스인(31)으로 ’Test & Go’ 프로그램으로 입국해서 뜨랏에 있는 코창(Ko Chang)으로 이동했으며, 1월 4일 꺼창에서 실시된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내려졌지만 결과를 듣기 전에 모습을 감추었다. 호텔 직원에 따르면, 1월 5일 오후에 모두가 체크아웃했다고 한다. 보도에 따르면 6명 중 3명 1월 7일 밤에 꺼창 내 다른 호텔에서 발견되었다. ▶ 태국 지역별 통제등급 및 입국제한 관련 변동사항 안내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는 현재의 지역별 통제 등급을 일부 조정하고, 무격리입국(Test and Go) 재개를 잠정 보류한다고 발표하였기에 안내해드립니다. ■ CCSA는 태국 내 77개 주의 지역별 통제등급을 아래와 같이 통제구역(Orange Zone) 또는 관광재개구역(Blue Zone)으로 지정하고, 1.31.(월)까지 가능한 재택근무를 실시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 최대엄격통제구역, 최대통제구역, 특별감시구역, 감시구역 해당 지역 없음. ◦ 통제구역(Orange Zone) : 69개주 ※ 관광재개구역인 아래 8개 주(Blue Zone)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주 ◦ 관광재개구역(Blue Zone) : 8개주 - 단, 식당 내 주류 판매 허용시간을 23:00에서 21:00까지로 단축 ※ 방콕, 깐짜나부리, 끄라비, 촌부리, 논타부리, 빠툼타니, 팡응아, 푸껫 ■ 아울러 태국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무격리(Test and Go) 입국 재개를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 타일랜드패스에서 이미 무격리 입국 승인 QR코드를 발급받은 경우 1.15. 24:00 전 입국시 격리가 면제*됩니다.(1.16. 00:01 이후 입국시 격리) * 단, 입국 즉시 RT-PCR 검사 실시 후 음성 판정시까지 호텔 대기 필요 ◦ 다만, 샌드박스 프로그램의 적용지역은 푸껫 외 아래 지역까지 확대되었으며, 아래 지역으로 입국 예정인 경우 타일랜드패스에서 샌드박스 프로그램 입국을 선택하여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 샌드박스 적용지역: 푸껫, 쑤랏타니(꼬사무이, 꼬팡안, 꼬따오), 팡응아, 끄라비 ■ 추후 지역별 통제등급, 방역지침 및 입국 제한조치 관련 변동사항이 생길 경우 다시 안내해드릴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주태국대사관) ▶ 1월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263명, 사망자는 14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2022년 1월 8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8,263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261,03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4명 늘어 총 21,813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865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47,964명(병원 27,811명, 야전 병원 20,153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3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3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3세에서 93세까지의 남성 8명 여성 6명을 포함한 14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벙콕 3명, 컨껜 2명, 나콘라차씨마 2명, 우본랏차타니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9명(64%)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2명(14%)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9명, 당뇨 5명, 고지혈 5명, 비만 0명, 신장 질환 4명, 노쇠 0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3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4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35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35명, 러시아 32명, 호주 24명, 독일 23명, 미국 23명, 프랑스 18명, 스위스 17명, 인도 17명, 스웨덴 14명, 아랍에미리트 13명, 덴마크 12명, 이스라엘 11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7,91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18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58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1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촌부리 847명, 방콕 669명, 우본랏차타니 552명, 싸뭍쁘라깐 542명, 푸켓 385명, 논타부리 339명, 컨껜 329명, 치앙마이 304명, 부리람 277명, 나콘씨타마랏 239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05,953,235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1,463,23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6,704,315명, 3차 접종이 7,785,490명이다. ▶ 치앙마이 도청, 집단감염 발생으로 치앙마이 음식점 23곳을 일시 폐쇄 (사진출처 : Posttoday) 북부 치앙마이 도청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레스토랑 23곳에 대한 일시 폐쇄 명령을 내렸다. 치앙마이 보건 당국의 발표에 따르면, 1월 8일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304명이었으며, 그 대부분은 주류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에서 집단 감염 관련이 있었다. 1월 8일 현재 치앙마이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23곳에 대해서는 영업 일시 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4곳은 2주간, 4곳은 1주간, 그리고 15곳은 3일간 일시 폐쇄된다. 한편, 현재 치앙마이도에서는 영업이 금지되고 있는 술집이나 클럽도 ‘음식점’으로 허가를 받으면 영업이 가능하다. 그러나 1월 9일부터는 코로나-19 위험 지역별 분류에서 ‘오렌지존 (Orange Zone, พื้นที่สีส้ม)’으로 분류되어, 음식점에서도 주류 판매가 금지되었다. ▶ 파타야 경찰, 액체 마약 '해피워터' 소지 혐의로 대만인 포함 4명 체포 (사진출처 : PoliceTV) 경찰은 1월 8일 일명 '해피워터(Happy Water)'라고 불리는 신종 마약을 소지한 혐의로 대만인 남성(37) 등 4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파타야 경찰은 음료수에 녹여 사용하는 분말 마약 '해피워터'가 판매되고 있다는 정보를 잡고 수사를 시작해 익명의 정보 제공자로부터 술집에 근무하는 태국인 남자가 ‘해피워터’를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 태국인 남성을 판매한 혐의로 체포하고, 파타야 따이 로드 콘도미니엄에 있던 대만인 남성도 관련 혐의로 체포했다. ▶ 1월 9일(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8,511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12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2년 1월 9일(일)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511명으로 전날의 8,263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12명으로 전날의 14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60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53,858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35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8,161명이 확인되었다. 이 중 19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94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 핫야이 경찰, 쏭클라도 핫야이군 레스토랑에서 심야에 마약 파티 벌인 16~20세 남녀 29명 체포 (사진출처 : Thairath) 남부 쏭크라도 핫야이 경찰은 1월 9일 오전 1시 반경 핫야이에 있는 한 레스토랑을 급습해 약물 파티를 벌이고 있던 십대 29명을 발견하고 체포했다. 경찰은 이 레스토랑에서 소음이 심해서 잠을 잘 수 없다는 인근 주민의 신고로 출동했으며, 불법 파티를 개최하고 있던 16세부터 20세 사이의 29명(남성 14명, 여성 15명)을 체포했다. 또한 파티가 진행되고 있던 가라오케 룸에서는 케타민, 엑스터시, 아이스 등 마약이 발견되었다. 이 레스토랑 사장은 5~6명이 생일 파티를 하겠다고 해서 가라오케 예약을 받았을 뿐, 경찰이 올 때까지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모여 마약 파티를 벌이고 있었는지는 몰랐다고 말했다. 29명 전원은 코로나-19 대책 긴급 법령을 위반하고, 불법 마약 소지와 사용함 혐의로 체포되었다. ▶ 1월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511명, 사망자는 12명, 퇴원한 사람은 2,605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2022년 1월 9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8,511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269,55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2명 늘어 총 21,825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605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53,858명(병원 29,643명, 야전 병원 24,215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8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13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9세에서 93세까지의 남성 8명 여성 4명을 포함한 1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치앙마이 3명, 메홍썬 2명, 러이엣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7명(58%)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3명(25%)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7명, 당뇨 2명, 고지혈 1명, 비만 1명, 신장 질환 1명, 노쇠 2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2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0명,중국인 1명, 국정불명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35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미국에서 입국한 31명, 러시아 30명, 카자흐스탄 28명, 인도 23명, 영국 22명, 독일 21명, 호주 19명, 프랑스 18명, 스웨덴 14명, 스위스 11명, 이탈리아 10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8,16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9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94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촌부리 931명, 싸뭍쁘라깐 669명, 방콕 598명, 논타부리 436명, 푸켓 416명, 우본랏차타니 409명, 쑤린 307명, 컨껜 275명, 치앙마이 268명, 라영 259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06.336,237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1,503,025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6,820,621명, 3차 접종이 8,013,591명이다.

1월 7일 태국 뉴스

2022/01/07 18:07:23

▶ 아누틴 보건부 장관,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으로 “일부 감염 위험 지역에서 음주 금지” 건의 예정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Thansettakij)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이 시작돼 “레드존과 오렌지존에 대해 음주 금지(กรณีพื้นที่สีแดง สีส้ม ห้ามดื่มเครื่องดื่มแอลกอฮอล์)”를 제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국 정부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1월 7일 대규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감염 방지 대책 강화 등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이에 맞추어 보건부에서는 ‘코로나-19 위험 지역 구역 분할 변경’을 준비 중이며, 이에 따라 일부 행동 제한이나 음주 금지 조치가 내려질 수도 있다. 보건부 질병관리국 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은“현재 상황을 보면 하루 감염자가 100명을 넘는 10개도에 대해서는 재평가가 필요하다. 조치사항은 레드존, 오렌지존의 경우 음주를 금지하는 것(ขณะนี้ถ้าดูสถานการณ์จะมีอยู่ 10 จังหวัดที่มีอัตราการติดเชื้อเกิน 100 รายต่อวัน แต่ต้องประเมินอีกครั้ง สำหรับมาตรการที่จะเข้าไปดำเนินการนั้นเบื้องต้นกรณีพื้นที่สีแดง สีส้ม ห้ามดื่มเครื่องดื่มแอลกอฮอล์)”이라고 말했다. 현재 감염자가 100명을 넘는 지역은 12개도이며, 이들 지역 일부에 대해서는 제한 조치가 내려질 가능성이 높다. 1. 촌부리 769명 2. 싸뭍쁘라깐 494명 3. 방콕 454명 4. 치앙마이 378명 5. 우본랏차타니 348명 6. 컨껜 242명 7. 푸켓 226명 8. 라영 121명 9. 나콘씨타마랏 120명 10. 우돈타니 116명 11. 차창싸오 108명 12. 마하싸라캄 100명 한편,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감염자에 대한 대응에 대해 무증상, 경증은 원칙적으로 자택 격리로 할 방침을 밝혔다. 또한 중증자 수는 그리 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 감염 전문가, 이번 주 주말 이후 코로나 하루 신규 감염자가 1만명 돌파할 것으로 예상 (사진출처 : Matichon) 국립 마히돈 대학 씨리랏 병원(Siriraj Hospital) 의학부 쁘라씯(ร.ศ.ดร.นพ.ประสิทธิ์ วัฒนาภา) 의학부장은 태국에서도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어 이번 주말 이후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10,000명을 넘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 상황에 대해 보건부 의학국은 “태국에서 5차 유행이 시작되었다(ประเทศไทยเข้าสู่การระบาดระลอกที่ 5 (เวฟ 5) แล้ว)”고 밝혔다. 쁘라씯 의학부장은 “사회가 패닉에 빠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너무 긴장을 풀지 마라. 태국에서는 1주일 이내에 분명히 10,000명 이상의 새로운 감염이 확인될 것이다. 그리고 이번 달 말에는 하루에 20,000~30,000명으로 늘어날 것이다(ไม่อยากให้สังคมตื่นตระหนก แต่ก็ไม่อยากให้ผ่อนคลายมากเกินไป เชื่อว่าไม่เกิน 1 สัปดาห์นี้ ไทยจะพบการติดเชื้อใหม่ทะลุหมื่นรายแน่นอน และภายในปลายเดือนนี้ จะเห็นตัวเลขวันละ 2-3 หมื่นราย)”라고 경고했다. 한편으로는 감염자 대부분은 젊은 층이며 증상은 심각하지 않거나 증상이 없지만 “현재 가장 큰 우려는 질병의 급속한 확산으로 질병이 악화되는 지점에서 발견될 수 있는 ‘돌연변이(การกลายพันธุ์)’에 대한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원칙적으로 발생 가능성은 점점 줄어들지만 조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 탁씬 전 총리, '연내 태국 귀국'을 언급, “태국 국민들에게 새해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페이스북에 글 올려 (사진출처 : Spring News) 사실상 망명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탁씬(Thaksin Shinawatra) 전 총리가 “집으로 돌아가길 원한다. 만약 권한이 있는 측에서 불러준다면 기쁘게 생각하고 평화롭게 살고 싶다, 반드시 국가에 이익을 보장한다(อยากกลับบ้านแล้ว ยินดีหากฝั่งผู้มีอำนาจเรียกใช้งาน ​จะอยู่อยากสันติ รับรองประเทศชาติได้ประโยชน)“는 글을 올렸다. 이 글은 페이스북 ‘CARE คิด เคลื่อน ไทย’에서 밝힌 것으로 ”2022년에 태국 사람들에게 선물이 되길 바란다. 귀국해서 태국인과 태국을 위해 일하겠다“는 글도 게시했다. 사업가에서 정치인으로 변신한 탁씬 전 총리는 2001년 1월 총선에서 자신이 이끄는 정당을 승리로 이끌고 다음 달인 2월에 총리로 취임했다. 또한 2005년 총선에서도 승리를 거두어 총리직을 이어갔지만, 다음 해인 2006년 9월 군사 쿠데타로 해외 순방 중인 미국에서 총리 자리에서 쫓겨났다. 그 후 잠시 후 귀국했으나 부패 혐의 등으로 재판을 받게 되었고, 판결이 나오기 전에 법원의 허가를 얻어 출국한 베이징에서 법원에서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는 소식을 듣고, 수감을 피하기 위해 태국에 귀국하지 않고 사실상 망명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 촌부리도에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급증, 1월 7일 오전 발표 신규 감염자 1,342명 (사진출처 : ChonburiPr Facebook) 동부 촌부리 보건 당국은 1월 7일(금) 아침 6시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촌부리 도내에서 전날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1,342명이었으며, 사망자는 0명, 그리고 134명이 감염에서 회복되었다. 지역별로는 무엉군이 207명, 씨라차 265명, 파타야(방라뭉) 712명, 싸타힙 49명, 파낫니콤 12명, 판텅 28명, 반븡 4명 등이다. 집단 감염이 확인된 곳은 방라뭉 지역내 레스토랑과 술을 판매하는 업소(103명)와 방쎈 지역내 래스토랑과 술을 판매하는 업소(53명), 부라파 대학 기숙사(27명), 까쎄싿 대학 씨라차 캠퍼스 기숙사(12명) 등이다. 이러한 감염 증가로 또한 모든 사업자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이 요청했다. 1. 일을 마친 후 친목을 도모하지 말 것 2. 음식을 가까이서 먹지 말 것 3. 몸이 아프면 쉴 것 4. 공동으로 만지는 곳은 자주 청소하고 손을 즉시 씻을 것 5. 엄격한 개인위생을 위해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고 사회적 거리를 둘 것 6. 지속적이고 무작위 ATK 검사 실시 ▶ 게임 좋아하는 청소년을 노린 외설 범죄 횡행 (사진출처 : Matichon) 씨리왓(พ.ต.อ.ศิริวัฒน์ ดีพอ) 경찰청 부대변인은 온라인 게임을 즐기는 청소년을 타겟으로 한 범죄가 횡행하고 있다며 경찰이 보호자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범인은 청소년들에게 게임 아이템을 주는 대신 벌거벗은 사진이나 동영상을 보내게 한 뒤, 이 사진이나 동영상을 교사나 친구에게 보내겠다고 협박하고, 아이들에게 돈을 지불하도록 하거나 더 많은 이미지나 클립을 보내도록 강요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경찰 수사로 많은 아이들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으며, 아동이나 청소년들이 이러한 피해를 당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보호자의 감독을 요청했다. 또한 불법 행위가 확인되었을 경우 경찰 핫라인(191 또는 1599)로 신고를 부탁했다. ▶ 1월 7일(금)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7,526명으로 급증, 사망자도 19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2년 1월 7일(금)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526명으로 전날의 5,775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19명으로 전날의 11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89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42,580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34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7,178명이 확인되었다. 이 중 433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70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9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 나롱 푸껫 도지사, 푸껫 샌드박스 프로그램 유지하겠다고 밝혀 (사진출처 : Khaosod) 나롱 푸껫 도지사는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으로 규제 조치가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상황과 관련해 코로나-19 방역 필요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수요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푸껫 샌드박스 프로그램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롱 도지사는 지난 주에만 샌드박스 프로그램으로 10,132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푸켓을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공헌을 했다고 밝히면서, 푸껫 보건 당국이 매일 3,000~5,0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를 적극 실시하고 있어, 확진자가 하루 평균 30~50명 정도로 증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 방콕 콘도에 사는 여성을 성폭행한 경비원 체포, 용의자는 성폭행 전과자 (사진출처 : AmarimTV) 1월 4일 밤 방콕 도내 고급 콘도미니엄에 사는 36세 여성이 ‘콘도 경비원(รปภ.คอนโดมิเนียม)’에게 성폭행당한 사건을 수사 중이던 경찰이 용의자인 태국인 남성 몬뜨리(มนตรี ใหญ่กระโทก, 39)씨를 체포했다. 피해자 여성 말에 따르면, 이날 열쇠를 방에 두고 나와 문을 열 수 없어 용의자인 경비원을 통해서 열쇠 수리공을 불러 문을 열고 방에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잠시 후 누군가가 방문을 두드려 문을 열어보니 경비원이 서 있었고, 경비원은 갑자기 그녀를 밀고 방으로 들어와 문을 잠근 후 그녀를 묶고 성폭행을 가했다. 피해여성은 이후 용의자가 잠든 사이에 옷을 입고 아래층으로 도망쳐 경찰에 신고했다. 이후 경찰이 달려왔지만 콘도 보안 때문에 출입이 거부돼 방으로 들어갈 수 없었고, 그 사이에 용의자인 경비원은 도주했다. 경찰은 그 후 경비원의 거주지를 확인했지만 이미 도주한 상태였고, 경찰의 3일 동안 이어진 행방 조사로 어머니와 가족과 같이 숲에 숨어있던 용의자를 체포하기에 이르렀다. 경찰이 용의자에 대한 신원을 조회 결과, 용의자는 2013년 싸께오에서 15세 미만 아동에게 성폭행을 가한 혐의로 유죄를 받고 수감되었다가 2017년 출소한 것을 확인했다. 한편, 방콕 수도권 경찰 본부에서는 전과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용의자에게 경비원 허가증을 발행한 것에 대한 조사를 명령했다. 경비원으로 일하기 위해서는 당국으로부터 전과가 있는지 여부 등의 확인했어야 하지만 그것이 누락된 것인지도 확인하고 있다. 또한 태국 법률상 회사는 성적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경비원을 고용해서는 안되며, 채용자가 그러한 범죄의 전과가 있는지 확인하지 않으면 3개월의 징역이나 5만 바트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 방콕과 촌부리 등 관광 시범지역 8개도, 식당 내 음주 오후 9시까지로 제한 (사진출처 : Posttoday)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대규모 회의가 1월 7일 개최되어, 새로운 코로나-19 규제에 대해 토론이 실시되었다. 회의에서 코로나-19 감염 수위별 지역 구분인 ‘오렌지존 (Orange Zone, พื้นที่สีส้ม)’은 지금까지 39개도였던 것이 69개도로 늘어났으며, 이 지역에서 식당은 평상시와 같이 영업할 수 있다. 하지만 업소 내에서 음주는 금지된다. 관광 시범 지역(Blue Zones, พื้นที่นำร่อง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은 방콕, 깐짜나부리, 끄라비, 촌부리, 논타부리, 빠툼타니, 팡아, 푸켓을 포함한 8개도가 되었으며, 이들 지역에서는 오후 9시까지 업소 내에서 음주를 허용한다. 아울러 ‘관광 시범 지역’ 내에 있는 술집과 클럽에 대해서는 오픈이 허용하며, 허가를 받아 1월 16일부터 영업이 가능하다. 주류 판매를 하려면 ‘SHA+’나 ‘Thai Stop COVID 2 Plus’ 승인을 받아야 한다. ▶ 코로나 치료제로 사용되는 ‘파비피라비르’복용한 태국인 여성 부작용으로 눈동자가 보라색으로 변해 화제 (사진출처 : Daily News) 코로나 치료제로 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파비피라비르(Favipiravir, Thai : ฟาวิพิราเวียร์)’ 를 사용한 태국인 여성이 눈동자가 보라색으로 변하는 부작용이 발생해 화제가 되고 있다.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된 나콘라차씨마도에 사는 태국인 여성이 동영상 투고 사이트 틱톡(TikTok)에 병원에서 받은 ‘파비피라비르’를 복용하고 눈동자가 ‘보라색’으로 변했다며 동영상을 투고했다. 동영상에서 여성은 자신의 말을 증명하기 위해 자신의 눈을 얼굴을 공개했으며, ”파비피라비르 복용 2일쩨 부작용.. 코로나가 고약하게도 나의 눈을 보라색으로 만들었다. 내 말을 못 믿겠다면 와서 보세요. 너무 놀라워 보여주고 싶어요. ㅋㅋ(praewzim)“는 글도 게시했다. 전문가 말에 따르면, 코로나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파비피라비르’를 복용하면 부작용으로 눈동자가 청색 또는 보라색으로 변색되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 하지만 이것이 시각장애 등을 일으키거나 눈에 해가 되지는 않으며, 복용을 멈추면 다시 원래의 색으로 돌아온다고 한다. ▶ 1월 7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7,526명, 사망자는 19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2022년 1월 7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7,526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252,77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9명 늘어 총 21,799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895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42,580명(병원 23,214명, 야전 병원 19,366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4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4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9세에서 93세까지의 남성 9명 여성 20명을 포함한 19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라차부리 6명, 방콕 2명, 피싸누록 2명, 야라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13명(68%)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6명(32%)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14명, 당뇨 5명, 고지혈 4명, 비만 3명, 신장 질환 6명, 노쇠 0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없었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9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34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40명, 미국 35명, 독일 34명, 러시아 32명, 프랑스 20명, 이스라엘 16명, 스위스 12명, 네덜란드 11명, 핀란드 10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7178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433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70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9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촌부리 1,342명, 싸뭍쁘라깐 561명, 방콕 456명, 우본랏차타니 431명, 컨껜 305명, 치앙마이 292명, 논타부리 282명, 푸켓 256명, 나콘씨타마랏 214명, 라영 191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05,419,287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1,409,711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6,526,520명, 3차 접종이 7,483,056명이다. ▶ 방콕 9지구 하원의원 보결선거에 7명이 입후보, 1월 30일이 선거일 (사진출처 : Posttoday) 1월 30일 ‘보궐선거(เลือกตั้งซ่อม)’ 투표가 실시되는 방콕 9지구 하원 의원 후보 신고 접수가 시작된 1월 6일 락씨 구청에 7명이 입후보 신청을 했다. 이번 보결선거는 최대 여당 팔랑쁘라차랏당(PPRP) 소속 씨라(สิระ เจนจาคะ)씨가 과거에 사기로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을 숨기고 총선거에 입후보하여 당선된 것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의원 자격을 박탈한 것으로 실시되게 되었다. 입후보한 7명의 정당과 후보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기호 1번 타이팍디당 판텝(พันธุ์เทพ ฉัตรนะรัชต์) 후보 -기호 2번 끄라당 아타윗(อรรถวิชช์ สุวรรณภักดี) 후보 -기호 3번 프어타이당 쑤라찻(สุรชาติ เทียนทอง) 후보 -기호 4번 윳차싿찻당 꾸라랏(กุลรัตน์ กลิ่นดี) 후보 -기호 5번 타이씨리위라이당 룽쫀(รุ่งโรจน์ อิบรอฮีม) 후보 -기호 6번 까우끄라이당 쿤폰(กรุณพล เทียนสุวรรณ) 후보 -기호 7번 팔랑쁘라차랏당 싸랑랏(สรัลรัศมิ์ เจนจาคะ) 후보 ▶ 상무부, 2022년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1.5%로 예측 (사진출처 : Bangkok Post) 상무부 무역정책전략국(TPSO)은 `2021년 연간 물가상승률이 1.23%를 기록하였다고 발표하면서, 국내외 경기회복에 따른 식품, 에너지 가격 상승 등의 상황을 반영해 2022년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1.5%로 예측했다. 로나롱 TPSO 국장은 금년도 관광, 수출의 회복세 지속으로 전세계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판단하고, 정부의 경기부양책으로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공급 측면에서는 바트/달러 환율 상승, 생산ㆍ운송 비용 상승, 노동력 부족 등으로 인해 제조업 분야의 제품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1월 6일 태국 뉴스

2022/01/06 16:38:03

▶ 보건부 의료국 쏨싹 국장, 5일 신규 코로나 감염자 3,899명으로 증가하는 등 최근 신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며, “태국에서 코로나 5차 유행이 시작되었다”고 밝혀 (사진출처 : Daily News)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에 따르면, 1월 5일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국내 감염이 3,730명, 해외 입국자의 감염이 169명으로 총 3,899명이 되었으며, 사망자는 19명이었다. 보건부 의료국 쏨싹 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태국에서 5차 유행이 시작되었다(ประเทศไทยเข้าสู่การระบาดระลอกที่ 5 (เวฟ 5) แล้ว)”고 밝혔다. 보건부 의료국 쏨싹(นพ. สมศักดิ์ อรรฆศิลป์) 국장은 “ATK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3,000명에 대한 자세한 검사가 진행 중이기 때문에 이제 (태국은) 새로운 유행에 접어든 것이다. 현재 가장 염려가 되는 곳은 백신 접종을 적게 받은 지역이다(ขณะนี้เข้าสู่การระบาดระลอกใหม่แล้ว เพราะยังมียอดตรวจ ATK เป็นบวก 3,000 กว่าราย วันนี้ที่กลัวคือจังหวัดที่มีการฉีดวัคซีนน้อย)”라고 말하며,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감기 증상이 있는 사람은 ATK 검사를 받고 다른 사람을 만나지 말라(ใครที่มีอาการหวัดขอให้ตรวจ ATK และไม่พบปะผู้อื่น)”고 거듭 강조했다. 교도소를 제외한 도별 국내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촌부리 529명, 방콕 408명, 우본랏차타니 315명, 싸뭍쁘라깐 259명, 컨껜 164명, 푸켓 138명, 치앙마이 135명, 나콘씨타마랏 91명, 팟타룽 87명, 논타부리 78명으로 특히 촌부리도의 신규 감염이 두드러지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 입국자 감염도 계속 증가하고 있다. 정부 보건 당국 발표에 따르면, 1월 1일부터 4일까지 해외에서 태국에 32,627명의 여행자가 입국했으며, 그중 1.85%에 해당하는 605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감염자가 많았던 국가는 영국(여행자수 1,435, 양성 85명), 미국(여행자수 1,434명, 양성 76명), 독일(여행자수 1,581명, 양성 45명 (감염율 2.85%) 등이었으며, 감염자의 입국이 급증하고 있다. 한편, 1월 4일까지 태국 국내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횟수는 누계로 1억454만4,852회분, 인구의 71.2%가 적어도 1회, 64.1%가 적어도 2회, 9.8%가 3회 이상의 접종을 받았다. ▶ 총리실 대변인, 총리가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는 소문에“쁘라윧 총리는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았다”고 이를 부인 (사진출처 : Khomchadluek) 태국에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외에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대 양상까지 보이고 있는 가운데, “쁘라윧 총리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พลเอก 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 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 ติดโควิด- 19)”는 소문이 소셜미디어에서 퍼지고 있는 것에 대해 총리실에서 이를 부인했다. 총리실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คงชนะ) 대변인은 이러한 소문을 부인하며, “사실이 아니다. 쁘라윧는 코로나-19에 감염되지 않고 여전히 건강하며, 최선을 다해 국민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되어 있다(ไม่เป็นความจริง พล.อ.ประยุทธ์ ไม่ได้ติดเชื้อโควิด-19 ยังคงสุขภาพแข็งแรงและพร้อมทำงานให้กับประชาชนอย่างเต็มที่ต่อไป)”고 밝혔다. 타나꼰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는 국민들에게 코로나-19에 관한 정보는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보건부, 보건 당국을 통해서 전하고 있다며, 그것만 믿으라고 호소했다. ▶ 2022년 1월 6일(목)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5,775명으로 급증, 사망자는 11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2년 1월 6일(목) 오전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5,775명으로 전날의 3,899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11명으로 전날의 19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673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7,968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다. 신규 감염자 중 21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5,560명이 확인되었다. 이 중 16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5,32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77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 2021년 11월 태국 공업생산지수, 전달에 비해 0.6% 상승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중앙은행 월례 경제보고에 따르면 2021년 11월 공업생산지수(MPI)가 전달에 비해 0.6% 상승했다. 업종별 공업생산지수는 '식품, 음료'가 전달에 비해 마이너스 1.7%, '자동차'가 전달에 비해 마이너스 0.4%, '석유'가 전달에 비해 플러스 4.2%, '화학'이 전달에 비해 플러스 3.2%, '고무, 플라스틱'이 전달에 비해 마이너스 2.8%, '시멘트, 건설'이 전달에 비해 플러스 1.4%, '집적 회로, 반도체'가 전달에 비해 플러스 6.2%, '전기 제품'이 전달에 비해 플러스 0.2%, '섬유, 의류'가 전달에 비해 플러스 5%,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가 전달에 비해 마이너스 0.2%, '기타'가 전달에 비해 플러스 0.1 %이다. 또한 11월 민간소비지수(PCI)는 전달에 비해 0.9% 상승, 민간투자지수(PII)는 1.3% 상승했다. 11월 수출은 전달에 비해 3.7% 증가한 234억1,900만 달러, 수입은 2.2% 증가한 191억8,200만 달러로 경상수지는 3억4,600만 달러 흑자였다. ▶ 연말연시 ‘위험한 7일’ 7일째인 1월 4일, 사망 21명, 부상 202명 (사진출처 : Khaosod) 내무부 재해 방지 경감국(กรมป้องกันและบรรเทาสาธารณภัย) 발표에 따르면, 교통사고가 다발하는 연말연시 '위험한 7일(7วันอันตราย)'로 정한 기간 중 12월 29일부터 2022년 1월 4일 사이에 교통사고로 333명이 사망하고 2,672명이 부상을 입었다. 2022년 1월 4일 하루 동안에는 209건의 사고가 발생해 21명이 사망하고, 20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으며, 사고 원인 중 가장 많았던 것은 과속(34.45%)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갑작스런 끼어들기(25.36%), 음주운전(21.05%)으로 이어졌다. 또한 대부분의 사고에는 오토바이 관련(82.04%)이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픽업트럭 관련(6.31%), 승용차 관련(1.94%)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누적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치앙마이(96건)였으며, 누적 사망자가 가장 많은 나온 지역은 방콕(22명), 그리고 누적 부상자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치앙마이와 깐짜나부리(각각 93명)이었다. 이것으로 12월 29일부터 누계로는 2,707건의 사고가 발생해 333명이 사망하고 2,672명이 부상을 입었다. ▶ 동부 촌부리도에서 코로나-19 감염 확대 (사진출처 : Khaosod) 동부 촌부리 보건 당국 발표에 따르면, 1월 6일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769명이다. 입원 중인 사람은 4,168명이다. 촌부리도 일일 신규 감염자 수는 1월 3일이 351명, 4일 499명, 5일 529명으로 급증하여, 현재 태국 전체 지역 중에서 가장 많은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다. 감염자가 많이 확인되고 있는 곳은 파타야, 무엉군, 씨라차군 등이며, 집단 감염이 확인된 곳은 파타야 레스토랑과 주류 판매점, 방쎈 레스토랑과 주류 판매점, 부라파 대학 기숙사, 그리고 다이낀 인가스츠리 공장 등이다. ▶ 태국 정부, 돼지고기 가격 상승으로 살아있는 돼지 수출 3개월간 일시 금지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정부는 1월 5일 상품 서비스 가격 중앙위원회 회의에서 ‘살아있는 돼지 수출을 1월 6일부터 4월 5일까지의 3개월 동안 일시 금지(ห้ามส่งออกสุกรมีชีวิต เป็นเวลา 3 เดือน ตั้งแต่วันที่ 6 มกราคม 2565 ถึง 5 เมษายน 2565 เป็นการชั่วคราว)’하는 것을 결정했다. 돼지고기 가격 상승에 따른 조치이다. 돼지고기 가격은 전염병으로 인한 국내 생산량 감소 등으로 1킬로에 200바트 이상으로 치솟고 있으며, 2월 구정에는 300바트를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태국 정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규제 조치 검토 (사진출처 : Bangkokbiz)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대규모 집회 제한이나 음식점 주류 판매 금지 등의 조치를 검토하고 있다고 보건 당국자가 밝혔다. 정부 통계에 따르면, 1월 5일 확인된 신규 코로나-19 감염자는 3,899명, 1월 6일 5,775명으로 지난해 말 평균이었던 하루 2,600명을 넘어섰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 비율은 지난달 연말연시 연휴 이후 3배로 증가하고 있다. 보건부 질병통제국 쑤마리(พญ.สุมณี วัชรสินธุ์) 국장은“새해 이후 전염병 상황을 확인하려면 2주 동안 상황을 모니터링해야 한다. 감염자가 많이 늘어날 것이다. 하지만 국민들과 사업체들은 여전히 엄격한 조치를 따르지 않고 느슨한 조치를 원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앞으로 2주 안에 감염자가 수만 명이 될 것(ช่วงหลังปีใหม่ ต้องติดตามสถานการณ์ 2 สัปดาห์ว่ามีการแพร่ระบาดระดับใด จะเป็นแบบผู้ติดเชื้อมาก แต่ประชาชนและหน่วยงานต่างๆ ยังเคร่งครัดมาตรการ หรือจะเป็นแบบที่ไม่ทำตาม หล่ะหลวมมาตรการ ก็จะทำให้ในช่วง 2 สัปดาห์จากนี้อาจมีผู้ติดเชื้อหลายหมื่นคน)”이라고 경고했다. 또한 정부는 이렇게 예상되는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1월 7일 새로운 규제에 대해 결정하는 것과 동시에 백신 접종을 마친 입국자에 대한 격리 면제 제도를 재검토할 예정이다.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은 취재진의 질문에 1월 16일에 유흥업소 영업을 허가하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고려해야 한다고 말하고, “아마 열지 못할 것이다.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에 연기를 제안할 것이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Test & Go’ 개시 연기 등을 1월 7일 열리는 CCSA 회의에서 제안할 계획이다(เป็นตนก็คงไม่ให้เปิด ก็จะเสนอศบค.เลื่อนออกไปก่อน ​ส่วนมาตรการควบคุมป้องกันโรคโควิด -19นอกจากนี้ เช่น ชะลอเลื่อนเปิด Test & Go และอื่นๆ ​ก็จะเสนอตามขั้นตอนและเข้าที่ประชุมศบค.ในวันศุกร์ 7 ม.ค.น)”라고 말했다. 이러한 정부의 자세에 대해, 국민들 사이에서는 일상에 대한 규제를 우려하는 목소리와 동시에 감염 증가로 인한 의료 재난으로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사람이 속출했던 지난해와 같은 상황이 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태국에서 백신을 2회 접종한 사람의 비율은 인구 대비 약 64.1%이지만, 3차 추가 접종(부스터 접종)을 받은 사람은 9.7%에 불과하다. ▶ 보건부,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대 등으로 코로나 경계 레벨을 4단계로‘격상’ (사진출처 : PPTV) 1월 6일 태국 보건부는 ‘오미크론 변이’를 중심으로 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어 ‘코로나 경계 수준(ระดับเตือนภัยโควิด)’을 지금까지의 '레벨 3'에서 '레벨 4'로 격상했다고 발표하고, “사람들이 모이는 것을 자제하고, 직장 출근과 지방 이동을 줄여줄 것을 요청한다(ขอประชาชนงดรวมกลุ่ม ชะลอการเดินทางทำงาน ข้ามเขตจังหวัด)”고 밝혔다. 끼얏품(นพ.เกียรติภูมิ วงศ์รจิต) 보건부 차관은 코로나-19 경보를 4단계로 조정한 것에 따라 다음과 같은 제한 조치가 내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1. 감염을 퍼뜨릴 수 있는 위험한 장소에 대한 폐쇄 준비 2. 외출을 자제하고(재택근무) 거주 지역을 벗어나는 여행을 연기 3. 그룹 활동에 대한 강력한 조치 강구 4. 백신 접종, 마스크 항시 착용, 거리두기, 여러명이 같이 음식물 섭취 자제 등 엄격한 조치 시행 ▶ 쁘라윧 총리, 코로나 감염 확대를 우려해 1월 7일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회의에서 규제 검토 지시 (사진출처 : Ch7) 태국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1월 7일 대규모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감염 방지 대책 강화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태국 국내에서는 코로나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오늘 발표된 신규 감염자는 전날의 3,899명에서 5,775명으로 급증했다. 특히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지역은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 행사를 특별한 규제 없이 실시한 파타야가 속한 촌부리도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어, 쏜타야 파타야 시장이 레스토랑 전 직원에 대한 ATK 검사, 그리고 손님들에 대해서는 백신 접종 증명서 제시 등을 의무로 하고 있다. 이러한 감염 확대로 파타야 시청이나 촌부리 도청에서는 현재 새로운 사업 폐쇄 명령이나 이동 제한 명령 등을 내리지 않았지만, 이러한 감염 추세가 연말연시 사람들의 이동으로 인해 전국적으로 확산될 우려가 있어, 1월 7일 열리는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회의에서 중대한 규제 검토를 실시할 예정이다. 총리실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คงชนะ)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가 현재 감염 확대에 우려를 표명하고 있으며, 감염 상황을 자세하게 모니터링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 또한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1일 이전에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치신 분들은 집에서 가까운 병원에 가셔서 추가 접종이나 3차 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โอมิครอนอย่างเข้มข้นแล้ว ในส่วน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ขอความร่วมมือผู้ที่ฉีดวัคซีนโควิด-19 ครบ 2 เข็มแล้ว ก่อนวันที่ 1 พ.ย. 64 ให้ไปรับการฉีดวัคซีนบูสเตอร์หรือเข็ม 3 ได้ที่สถานพยาบาลใกล้บ้าน)”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내일 개최되는 CCSA 회의에서는 감염 확산에 따른 감염 방지 대책에 따른 규제 검토와 무격리로 입국을 허용하는 ‘Test & Go’ 중지에 따른 영향과 재개 시기, 유흥 시설 사업 폐쇄 명령의 해제 시기, 각 지역별 감염 위험 구분 변경 등이 예상되고 있다. ▶ 1월 6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5,775명, 사망자는 11명, 퇴원한 사람은 2,673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2022년 1월 6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5,775명이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245,25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총 21,780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673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37,968명(병원 20,498명, 야전 병원 17,470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36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46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7세에서 90세까지의 남성 8명 여성 3명을 포함한 11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쏭크라 4명, 방콕 1명, 치앙마이 1명, 딱 1명 등이다. 사망자 중 9명(82%)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명(9%)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6명, 당뇨 2명, 고지혈 1명, 비만 1명, 신장 질환 2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1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9명, 미얀마인 1명, 국적 불명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1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미국에서 입국한 22명, 러시아 18명, 아랍에미리트 13명, 독일 13명, 프랑스 13명, 카자흐스탄 12명, 영국 12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5,56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6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5,32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77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촌부리 769명, 싸뭍쁘라깐 494명, 방콕 454명, 치앙마이 378명, 우본랏차타니 348명, 컨껜 242명, 푸켓 226명, 라영 121명, 나콘씨타마랏 120명, 우돈타니 116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