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태국 뉴스

2021/07/29 18:01:29

▶ 7월 29일 발표 태국 신규 감염자 17,669명으로 다시 최다 감염자 경신, 사망자도 165명으로 최다 경신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29일(목)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전날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가 17,669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사망자도 165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인 환자는 185,976명이며, 그중 중증 환자는 4,32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환자는 995명이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급상승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의 감염자가 확인됐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그런데 이것도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으로 최다 경신,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으로 계속해서 최다 감염자가 나왔고, 23일에는 처음으로 14,000명 선을 깨는 14,575명(사망자 114명), 25일에는 15,335명, 26일에는 15,376명, 27일에는 160,000명 선을 넘은 16,533명, 그리고 오늘은 처음으로 17,000명 선을 넘는 17,669명으로 최다 감염자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이렇게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어 7월 20일부터 감염 위험이 높은 방콕 수도권과 남부 등 13개 지역을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하고 일부 시설 폐쇄 및 야간 외출 금지 등의 엄격한 이동 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도 감염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 세계 보건기구(WHO), 태국인이 야채와 과일 섭취 부족하고 염분은 과다 섭취하고 있는 것에 우려 표명 (사진출처 : NBTworld Facebook) 세계 보건기구(WHO)는 태국인 특히 젊은이들이 과일과 야채 섭취가 부족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현지 미디어가 보도했다. WHO 태국 의료 관계자 레누(Dr. Renu Garg) 박사는 야채와 과일의 농약 오염 수준, 효과 없는 라벨 표시, 건강에 해로운 음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태국 사람들을 건강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근본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레누 박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시키기 위해 학교 급식에 야채와 과일 양을 늘려, 학교 급식을 개선하는 방법을 국가가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내 또는 학교 주변에서 탄산음료 판매를 감소시키거나 금지시켜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그 뿐만 아니라 염분 과다 섭취는 비만, 당뇨병, 고혈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데, 태국 사람들은 염분 섭취량이 많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 건강에 해로운 음식과 음료의 잘못된 판매를 금지하기 위해 시장 규제와 건강한 식단을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도 실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미국이 기부한 화이자 백신, 최전선에서 일하는 의료진에게 접종 예정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보건부는 미국에서 기부한 화이자(Pfizer) 코로나 백신 150만 회분이 7월 29일 태국에 제공될 예정이며, 이 백신은 모두 의료 최전선에서 일하고 았는 의사와 간호사 등에게 접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부는 이미 모든 지역에 대해 화이자 백신 추가 접종을 희망하는 의료진 목록을 제출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만일 백신이 남는 경우 감염 위험이 높은 13개도에 거주하는 노인, 임산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접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태국 공업부 장관, "코로나 감염자용 산소는 충분하다"고 밝혀 (사진출처 : Prachachat) 코로나 감염자 증가로 중병 환자가 흡입하는 의료용 산소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쑤리야(สุริยะ จึงรุ่งเรืองกิจ) 공업부 장관은 “4개 민간 생산 그룹이 하루 1,860톤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산소 가스는 여전히 충분하다. 국민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ก๊าซออกซิเจนยังมีเพียงพอประชาชนไม่ต้องกังวล เอกชนผู้ผลิต 4 กลุ่ม ยันผลิตได้ 1,860 ตัน/วัน)”며 걱정하지 말라고 밝혔다. 또한 2021년 8월 말까지 라영에 또 다른 1개 시설이 완성되어 하루에 150톤 생산이 가능하다. 최대 산소 생산 능력을 하루 최대 2,200톤까지 늘릴 수 있다. 그 밖에도 공업부 장관은 공장국에 대해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 산소와 실린더 제조업체 생산 상황을 발표하도록 지시했다. ▶ 7월 29일 발표, 촌부리 신규 감염자 최다인 982명 (사진출처 : ChonburiPr Facebook) 7월 29일(목) 아침 6시 30분 동부 촌부리 보건 당국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도내에서 신규 코로나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98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8명이다. 주요 감염 경로는 다음과 같다. 1. 무앙군 Vandapac 회사에서 집단 감염 10명 2. 무엉군 Daikin Industries (Thailand) 회사에서 집단 감염 9명 3. 파낫니콤군 Phanat Poultry Group 회사에서 집단 감염 9명 4. 파낫니콤군 iSi Automotive 회사에서 집단 감염 7명 5. 씨라차군 Standard Performance 회사에서 집단 감염 8명 6. 씨라차군 쿤아난 기숙사에서 집단 감염 5명 7. 씨라차 건설 현장에서 집단 감염 3명 8. 반븡군 Xcellent Manufacturing (Thailand) 회사에서 집단 감염 5명 9. 반븡군 Dea-A Electronics (Thailand) 회사에서 집단 감염 4명 10. 사람을 자주 만나는 위험군에서 일하는 사람 42명 11. 천연가스 관련 기업 Valaris에서 12명 12. 라영도 다수의 기업에서 11명 13. 의료진 3명 14. 타지역 방문으로 인한 감염 5명 15. 가족간 감염 227명 16. 직장에서 감염 146명 17. 가까운 사람에 감염 18명 18. 파티에서 감염 2명 19. 확진자와 접촉 (확인중) 181건 17.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275명 또한 지역별 감염자는 파타야(방라뭉) 228명, 씨라차 221명, 무엉군(도청소재지) 149명, 판텅군 64명, 파낫니콤군 57명, 방븡군 52명, 싸타힙군 30명, 버텅군 11명, 넝야이군 3명이다. ▶ 방콕 시민의 59%가 코로나 백신 1회 접종 완료 (사진출처 : Matichon) 보건부에 발표에 따르면, 태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횟수는 7월 28일까지 한편, 지금까지 16,427,059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그중 1회 접종이 12,714,312명, 2회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712,747명으로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태국인과 외국인을 합한 약 7,000만명의 18.16%에 그치고 있다. 또한 방콕은 28일까지 5,553,406 회분을 접종했으며, 그중 1회 접종이 4,540,215명, 2회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013,191명으로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58.97%였다. (방콕 인구는 7,699,174명) 자세한 내역은 1회 접종은 시노백 1,000,950 회분, 시노팜 332,877 회분, 아스트라제네카 3,206,388 회분을 사용했고, 2회 접종은 시노백 903,549 회분, 시노팜 54,459 회분, 아스트라제네카 55,183 회분을 사용했다. 한편, 방콕에서 4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보고된 코로나 감염자 수는 141,260명이다. 힌편, 태국 총인구는 태국인과 외국인을 합해 약 7,000만명이며, 태국 정부는 연내에 1억 회분의 백신을 조달해 인구의 70%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를 내걸고 있으나 백신 공급의 지연으로 실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미국 정부, 태국을 돕기 위해 250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기로, 당초 150만 회분에서 증가 (사진출처 : Sanook) 태국 태생 민주당 태미 더크워스(Tammy Duckworth) 상원의원은 미국 정부가 태국에 250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추가로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고, 금요일 첫 번째로 154만 회분의 백신이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미 상원의원은 주태국 미국 대사관이 주최한 ‘미국과 태국의 지정학적 경관 및 지역 건축에 대한 관점’이라는 주제의 온라인 포럼 개막식에서 연설 중 “우리는 전염병에 국경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어떤 지역에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안전한 곳은 없다. 나는 우리가 150만 회분 이상의 백신을 태국에 전달한다고 발표한 것을 알고 있는데, 이는 실제로 총 250만 회분이다. 150만 회분은 첫 번째 전달하는 것(เราตระหนักดีว่าโรคระบาดไม่จำกัดพรมแดน หากเกิดเหตุฉุกเฉินทางสาธารณสุขในภูมิภาคหนึ่งจะไม่มีภูมิภาคใดที่ปลอดภัย ดิฉันทราบถึงประกาศล่าสุดที่เราส่งวัคซีนโควิดไม่ต่ำกว่า 1.5 ล้านโดส (ให้แก่ไทย) ซึ่งที่จริงแล้วจะมีทั้งสิ้น 2.5 ล้านโดส แต่การจัดส่งชุดแรกมีวัคซีน 1.5 ล้านโดส)”이라고 밝혔다. 테미 상원의원은 7월 22일에는 “미국 정부가 태국에 최소 150만 회분의 백신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고 오늘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는 말을 했었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늘어나게 된 것이다. 한편, 미국에서 보내온 화이자 백신은 154만 회분을 가격으로 계산하면 3,000만 달러에 달하며, 태국 정부는 이 백신을 다음과 같이 분배해 접종할 예정이다. 1. 전국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돌보고 있는 의료진 (부스터샷 3차 접종) : 700,000 회분 2.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은 태국 국적자 : 645,000 회분 3. 고령자 4. 12세 이상 7가지 만성질환자 5. 12주 이상 임산부 6. 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 12주 이상인 임산부 그리고 외국인 여행자 외교관, 학생 등 화이자 백신 접종이 필요한 사람 : 150,000 회분 7. 윤리 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은 연구가 5,000 회분 8. 변종 발병을 대비한 예비 물량 : 40,000 회분 ▶ 7월 29일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669명, 사망자 165명, 교도소 감염 261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29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7,66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561,03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65명 늘어 총 4,562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85,976명(병원 69,152명, 야전 병원 116,824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51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001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은 22세에서 99세까지의 남성 94명 여성 71명을 포함한 165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58명, 싸뭍쁘라깐 32명, 빠툼타니 17명, 논라부리 9명, 싸뭍싸콘 6명, 나콘파톰 5명, 빠툼타니 5명, 나라티왓 4명, 깐짜나부리 4명, 차창싸오 4명, 펫차부리 3명, 촌부리 2명, 러이엣 2명, 나콘싸완 3명, 나콘라차씨마 2명, 라이엣 2명, 부리람 1명, 우본랏차타니 1명, 쏭크라 1명, 라영 1명, 뜨랏 2명, 싸뭍쏭크람 1명, 우타이타니 1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62명, 미얀마인 1명, 캄보디아인 1명, 중국인 1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의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74명, 당뇨 55명, 고지혈 33명, 신장 질환 15명, 비만 19명, 뇌혈관 질환 5명, 폐 질환 4명, 심장 질환 9명, 임신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9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미국 2명, 콜롬비아 1명, 양국 2명, 미얀마 7명, 말레이시아 4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7,65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607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4,78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6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963명, 싸뭍싸콘 1,172명, 나콘파톰 984명, 촌부리 982명, 싸뭍쁘라깐 810명, 논타부리 633명, 차층싸오 589명, 라영 394명, 빠툼타니 313명, 우돈타니 303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561,030명이며, 그중 370,492명이 완치되었고, 185,976명이 치료 중이고, 4,562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16,591,329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12,858,57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732,759명이다. ▶ 태국 식약청,‘알코올 스프레이 건’사용하지 말라 경고 (사진출처 : Sanook) 태국 식약청 쑤파트라(สุภัทรา บุญเสริม) 사무차장 대행은 현재 코로나 감염 확산이 심각한 상황이라 감염이 두려워 ‘알코올 스프레이 건(ปืนฉีดแอลกอฮอล์)’을 구입해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품 설명과 달리 위험 요소가 많다며 “알코올 스프레이 건을 구입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ไม่แนะนำให้ซื้อปืนฉีดแอลกอฮอล์มาใช้)”고 발표했다. 권장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기계에서 나오는 물방울이 매우 작아서 이것이 표면에 용액 접촉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세균 소독 효과가 떨어지며, 게다가 세균을 퍼뜨리기도 한다. 만약 눈에 들어가거나 흡입하면 눈이 아프거나 현기증, 메스꺼움, 호흡기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에게 위험하다(เนื่องจากละอองฝอยที่ออกมาจากเครื่องมีขนาดเล็กมาก ทำให้ตัวน้ำยาสัมผัสพื้นผิวไม่เพียงพอซึ่งจะลดประสิทธิภาพในการฆ่าเชื้อโรค แถมยังทำให้เชื้อโรคฟุ้งกระจาย หากเข้าตาหรือสูดดมอาจทำให้เคืองตา เวียนหัว คลื่นไส้ ระคายเคืองระบบทางเดินหายใจ เป็นอันตรายโดยเฉพาะในเด็กเล็ก)”고 경고했다. 또한 “중요한 것은 세균을 죽이기 위해 UV 광선이 있는 총을 몸에 직접 사용할 경우 피부암이나 눈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그래서 알코올 스프레이 건은 세균을 죽이는데 요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해롭다”고 다시 경고했다. 아울러 피부에 있는 세균을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소독하는 방법 FDA 승인을 받은 소독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www.fda.moph.go.th에서 FDA 인증 번호를 확인하라고 강조했다.

7월 28일 태국 뉴스

2021/07/28 19:02:05

▶ 7월 28일 국왕 탄생일로 휴일, 복역수 30,000명 특사 실시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은 7월 28일 '와치라롱꼰 국왕 탄셍일이라 국경일로 휴일이다. 당초에는 불교 휴일인 24~27일에 27일을 특별 휴일로 지정해 28일까지 5일 연후로 할 예정이었으나, 연휴로 인한 사람들의 이동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결될 수 있어, 당초 계획을 취소했다. 한편, 이 경축일에 맞추어 복역수에 대한 사면이 27일 관보에 게재되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사면으로 수감자 약 30,000명이 석방될 전망이다. 7월 1일 현재 태국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사람은 약 300,7000명이다. ▶ 치앙마이도, 새로운 제한 조치 발표 (사진출처 : Matichon) 북부 치앙마이도 당국이 코로나-19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7월 25일부터 새로운 시설 폐쇄 및 사용 규제를 명령한 ‘치앙마이 감염증위원회 명령 제 92/2564호’를 발령했다. 기간은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이다. 규제 강화 발표 배경에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 때문으로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7월 24일 50명에서 25일 100명, 26일 46명, 27일 64명으로 증가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치앙마이 감염증위원회 명령 제 92/2564호‘ 1. 다음의 시설을 폐쇄한다. (1) 서비스 관련 산업, 엔터테인먼트, 술집, 클럽, 가라오케, 목욕 시설, 독실이 있는 목욕 시설 (2) 스누커장, 당구장, 볼링장 (3) 게임방, 게임 박스, 인터넷방 (4) 어린이 보호 시설, 취학전 아동 보호 시설(병원에 있는 보육 시설과 일반 숙박 보육 시설은 제외) (5) 노인 요양 시설(일반 숙박을 수반하는 시설은 제외) (6) 6월 21일 치앙마이 감염증위원회 명령 제 66호 '행사개최규제완화’ 제3항의 1 (2) ‘모든 종교 시설에서의 종교 의식은 각 종교 지도자 명령에 따른다’를 제외한 종교 시설 (7) 실내 및 실외 워터파크, 놀이 공원 (8) 상업 목적의 스케이트와 롤러블레이드장 (9) 일반인 수영장 (10) 영화관, 극장 2. 앞으로도 운영 가능한 모든 사업장 또는 사업은 감염 방지책을 엄격하게 실시하고, 이용자에 대해서도 감염 방지 대책을 엄격하게 실시한다. 본 명령 위반시 감염법에 의거하여 20,000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비상사태령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00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둘 다 부과될 수 있다. 이 명령은 7월 25일부터 다른 명령이 발표될 때까지 유효하다. ■치앙마이 감염증위원회 명령(원본) : http://www.chiangmai.go.th/covid19/assets/pdf/command/92_2564.pdf ▶ 태국 국영 철도(SRT), 방콕에서 철도 차량을 코로나-19 환자 수용 가설 병원으로 사용하기로 결정 (사진출처 : Khomchadluek)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는 태국에서는 감염이 가장 심각한 방콕에서 신규 감염자 수가 1일 2,000명을 넘는 날이 계속되고 있어 병상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태국 국영 철도(SRT)는 ‘방콕 지역에서 증상이 없거나 경증 코로나-19 환자를 받아들이기 위해(เพื่อรองรับผู้ป่วยโควิดเคสเขียวที่ยังไม่มีอาการในพื้นที่กรุงเทพฯ)’ 사용되지 않는 철도 차량을 임시 병원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15대의 차량에 각각 16개의 병상을 설치하고 240명을 수용할 예정이며, 창문에 모기장을 설치하고 물과 전기 시스템과 화장실을 추가 설치해 7월 30일부터 사용될 예정이다. ▶ 7월 28일 코로나 신규 감염자 16,533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 경신 (사진출처 : Bangkok Immigration Facebook) 7월 28일(월) 아침 7시 30분 태국 보건부 코로나 감염 최신 상황 발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확인된 감염자가 16,533명으로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는 133명이다. 감염자 16,533명 중 국내 지역 내 감염은 16,321명, 202명은 교도소 감염, 10명은 해외 입국자 감염이다. 또한 4,325명이 중증 상태이며, 995명은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그런데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으로 계속해서 최다 감염자 기록을 경신했고, 23일에는 처음으로 14,000명 선을 깨는 14,575명(사망자 114명), 25일에는 15,335명, 26일에는 15,376명으로 늘어나다가 오늘은 16,000명 선을 넘은 16,533명으로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이렇게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어, 7월 20일부터 감염 위험이 높은 방콕 수도권과 남부 등 13개 지역을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하고 일부 시설 폐쇄 및 야간 외출 금지 등의 엄격한 이동 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도 감염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 타이 에어아시아, 8월 8일까지 국내선 운항 중단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TNN) 저가 항공사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Asia)는 7월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인한 이동 제한으로 7월 31일까지 중지를 발표했던 국내선 운행 중지 기간을 8월 8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정부와 협력해 코로나-19 확산을 최대한 예방하고 통제하여 의료진의 업무를 경감시키기 위해 7월 12일부터 8월 8일까지 운항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상기 기간 동안 여행을 위해 좌석을 예약한 승객에게는 SMS 또는 이메일을 통해 타이 에어아시아에서 직접 연락해 항공사가 지정한 조건에 따라 대체 제안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방콕, 감염자 확산으로 인한 병상 부족으로 지방 출신 무증상자나 경증 환자는 고향으로 보내 (사진출처 : Sanook) 정부는 방콕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줄지 않고 있어 심각한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 출신 무증상자나 경증 환자에 대해서는 현지로 보내 치료나 격리를 하는 조치를 시작했다. 7월 28일 코로나 신규 감염자는 16,533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으며, 방콕에서 감염자는 21일 2,921명, 22일 2,893명, 23일 3,104명, 24일 2,745명, 25일 2,700명, 26일 2,675명, 27일 2,635명으로 감염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따라서 방콕과 수도권 지역에서는 심각한 병상 부족 상황에 처해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쑤완나품 공항 새로운 터미널과 돈무앙 공항에 야전 병원을 만드는가 하면, 태국 국철(SRT) 차량을 이용해 임시 병상을 만드는 등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7일에는 특별 열차로 감염자 135명을 나콘라차씨마, 부리람 등 동북부 7개도로 이송했다. ▶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족을 병원이나 사원에 방치 잇따라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각지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병원이나 사원 등에 방치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최근 방콕 몽쿳와타나 병원(Mongkutwattana Hospital)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를 병원으로 데리고 와서 방치하고 떠나는 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몽쿳 와타나 병원에 환자를 두고 떠나는 행위를 시도하지 마세요. 신고해서 반드시 체포하겠습니다(อย่าลองดีกับรพ.มงกุฎวัฒนะ ใครนำคนป่วยมาส่งแบบมัดมือชก เจอแจ้งจับแน่)”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또한 며칠 전 동북부 나콘라차씨마 도내 사원에서도 젊은 남녀가 고령의 남성(80)을 데리고 승려를 찾아와서는 아버지가 승려와 같이 지내기를 원한다고 말하고는 아버지를 서둘러 차에서 내려놓고는 ”스님이 돌봐 주세요“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지는 일도 있었다, 이후 고령의 남성은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에서는 코로나에 감염되어 사망한 여성의 두 딸(9, 7)을 당국이 보호하고 있는데, 두 딸도 검사 결과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 푸켓, 코로나 감염자 재확산 우려해 쇼핑몰 폐쇄하고 대면 수업도 중단 (사진출처 : Thai PBS)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이 7월 1일부터 시작된 푸켓에서 코로나 감염 재확산 조짐이 보여 이동을 제한하는 명령을 내렸다. 이 명령으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푸켓 도내 대규모 쇼핑몰 ‘센트럴 푸켓’을 폐쇄했고, 8월 16일까지 도내 교육 기관의 대면 수업을 중지했다. 푸켓은 이미 술집, 클럽, 가라오케 등의 유흥업소 폐쇄, 레스토랑에서 술 제공 시간 제한(오후 9시까지), 슈퍼마켓, 편의점의 영업 시간 제한(오전 4시~오후 11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었으나, 이것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추가적인 폐쇄를 결정했다. 한편, ‘샌드 박스 모델’ 프로그램으로 7월 26일까지 외국인 11,806명이 푸켓에 입국했으며, 이 중 26명이 푸켓 입국시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푸켓에서 보고된 코로나 감염자는 4월 1일~7월 27일 사이에 915명이었으며, 7월 26일 28명, 27일 26명이었다. ▶ UNESCO 세계 유산위원회, 태국 ‘깽끄라짠 삼림 구역’을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록 (사진출처 : Thai PBS) 유엔 교육 과학 문화기구(UNESCO) 세계 유산위원회는 7월 26 태국 서부 ‘깽끄라짠 삼림 구역(kaeng krachan forest complex)’을 ‘세계 자연유산(มรดกโลกทางธรรมชาติ)’으로 등록하기로 결정했다. 껭끄라짠 삼림군은 미얀마와 태국을 가로질러 뻗은 따나우씨리 산맥(เทือกเขาตะนาวศรี) 일부로 이곳에는 아시아 코끼리, 호랑이, 씨암 악어 등이 서식하고 있다. 하지만 이 껭끄라짠 세계 유산 등록에 대해서 유엔 인권 이사회에서는 이 지역 내에 카렌족 토착민이 생활하고 있dj, 이들의 권리를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며, 세계 유산 등록 신청을 채택하지 않도록 요청해 왔으나 중구에서 열린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제44차 총회에서 과반수 이상이 찬성한 것으로 세계 자연유산 등록이 인정되었다. 한편, 태국의 세계 유산 등록은 퉁야이 후워이카켕 야생동물 보호 구역(Thungyai–Huai Kha Khaeng Wildlife Sanctuaries), 고대 쑤코타이와 주변의 고대 도시 구역(Historic Town of Sukhothai and Associated Historic Towns). 고도 아유타야 역사 공원(Ayutthaya Historical Park), 반치앙 고대 유적(Ban Chiang Archaeological Site), 동차야옌 카오야이 삼림 구역(Dong Phayayen–Khao Yai Forest Complex)에 이은 6번째이다. ▶ 7월 28일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533명, 사망자 133명, 교도소 감염 202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28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6,533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543,36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33명 늘어 총 4,397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78,270명(병원 67,084명, 야전 병원 111,186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32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995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은 21세에서 106세까지의 남성 65명 여성 68명을 포함한 1133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45명, 싸뭍쁘라깐 12명, 논타부리 10명, 나콘파톰 9명, 싸뭍싸콘 7명, 촌부리 6명, 쁘라찐부리 5명, 차야품 5명, 씨싸껟 5명, 차이낫 3명, 빧따니 3명, 쏭크라 3명, 쑤랏타니 2명, 쑤린 2명, 쑤판부리 2명, 라차부리 2명, 나라티왓 1명, 나콘라차씨마 1명, 팟타룽 1명, 라넝 1명, 나콘라차씨마 1명, 부리람 1명, 넝카이 1명, 깜팽펫 1명, 람빵 1명, 쑤코타이 1명, 차창싸오 1명, 싸라부리 1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30명, 미얀마인 2명, 중국인 1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의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67명, 당뇨 53명, 고지혈 31명, 신장 질환 23명, 비만 15명, 뇌혈관 질환 8명, 폐 질환 4명, 심장 질환 7명, 임신 3명, 노쇠 9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6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미얀마 6명, 말레이시아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6,523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874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3,44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02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997명, 싸뭍싸콘 1,147명, 싸뭍쁘라깐 1,088명, 촌부리 864명, 깐짜나부리 585명, 논타부리 520명, 나콘파톰 476명, 차층싸오 447명, 우본라차타니 313명, 빠툼타니 308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543,361명이며, 그중 360,694명이 완치되었고, 178,270명이 치료 중이고, 4,397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16,427,059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12,714,312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712,747명이다. ▶ 태국 국왕 탄생일에 맞추어 20만명 이상의 수감자에게 특별 사면하고, 35,000명을 석방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법무부 교정국장은 와치라롱꼰 국왕(라마 10세)의 69번째 탄생일을 맞이한 7월 28일 20만명 이상의 수감자가 국왕에 의해 석방이나 감형 등 사면(อภัยโทษ) 대상이 됐다. 사면을 받은 20만명 이상 수감자 중 석방 또는 가석방되는 재소자는 35,000명이다. 감형은 7월 28일 발효된 2021년의 국왕 사면 칙령에 따라 120일 이내에 실시된다. ▶ 동북부 부리람도에서 경찰에게 추가 접종한 것에 비판 제기되자, 경찰이 "접종자는 코로나 환자 이송 담당자"라고 반박 (사진출처 : Daily News) 동북부 부리람도에서 경찰관이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 추가 접종을 받은 것으로 일부에서 비판의 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경찰이 반론에 나섰다. 부리람 경찰 룻타폰(พล.ต.ต.รุทธพล เนาวรัตน์) 본부장은 추가 접종을 받은 경찰관은 ‘코로나 감염자를 여러 병원으로 이송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관 11명이며, 또한 의료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감염 확산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다고 판단된 것으로 보건 당국의 권고에 따라 접종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감염자 이송 임무를 맡고 있는 사람은 경찰관을 포함해 총 40명이며, 모두가 이미 추가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부리람도 타차꼰(ธัชกร หัตถาธยากูล) 도지사는 경찰관의 추가 접종에 대해 오해가 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에 의한 권한 남용 여부를 확실히 하기 위한 조사를 명령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7월 27일 태국 뉴스

2021/07/27 18:12:46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배달 및 테이크아웃 등 쇼핑몰 내 음식점 영업 제한 완화 검토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에서는 10일 연속 하루 확인된 신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10,000명을 넘으며, 매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러한 것을 예상한 보건 당국은 7월 20일부터 감염 위험이 높은 방콕 및 수도권과 남부 등 13개 지역을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하고, 일부 시설 폐쇄 및 야간 외출 금지 등의 엄격한 이동 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도 감염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뜨라이쑤리(ไตรศุลี ไตรสรณกุล) 정부 부대변인은 26일 쇼핑몰 내 음식점 영업 제한 완화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보건부에 대해 쇼핑몰 내 음식점에서 테이크아웃과 배달 영업을 재개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작성하도록 지시했다. 가이드라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음식점은 온라인 주문만 받고 매장은 열 수 없다. 2. 직원의 감염 방지 조치 철저 - 페이스마스크 상시 착용. - 친목회나 함께 식사를 할 수 없다. - 직원은 봉쇄된 특정 경로로 직장으로 이동할 것 - 음식점 출입구만 개방 - 호흡 곤란에 처한 직원이나 높은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직원은 즉시 근무를 중지 3. 쇼핑몰에서 감염 방지 조치를 철저히 이행 - 고객이 음식을 받을 위치를 지정 - 고객은 사회적 거리를 두고 얼굴 마스크를 착용할 것. - 수령 장소는 통풍이 잘되고 혼잡하지 않고 손소독제와 체온 센서 설치 - 고객은 ‘머차나(Mor Chana)’ 또는 ‘머프럼(Mor Prom)’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것 ▶ 7월 27일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4,150명, 11일 연속 10,000명이 넘어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27일(화)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 감염 최신 상황 발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확인된 감염자가 전날보다 감소한 14,150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118명이었다. 감염자 14,150명 중 국내 지역 내 감염은 13,905명, 245명은 교도소 감염, 39명은 해외 입국자 감염이다. 또한 현재 치료중인 171,924명 중 4,284명은 중증 상태이고, 954명이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최근 10일 넘게 하루 신규 감염자가 10,000명이 넘는 날이 계속되고 있다. 7월 17일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 10,082명(사망 141명)이 된 이후 18일 11,397명(사망 101명), 19일 11,784명(사망 81명), 20일 11,305명(사망 80명), 21일 11,305명(사망 108명), 22일 13,655명(사망 87명), 23일 14,575명(사망 114명), 24일 14,260명(사망 119명), 25일 15,335명(사망 129명), 그리고 26일에는 하루 신규 감염자가 최다인 15,376명이었고, 87명이 사망했다. 이렇게 코로나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는 것으로 7월 20일부터 감염 위험이 높은 방콕 수도권과 남부 등 13개 지역을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하고 일부 시설 폐쇄 및 야간 외출 금지 등의 엄격한 이동 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도 감염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 방콕 시내 이민국, 비자 등 일부 절차를 제한 (사진출처 : Bangkok Immigration Facebook) 태국 이민국은 7월 19일 방콕 시내 이민국 센터에서 비자 등에 관한 절차의 일부를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쨍와타나에 있는 정부 종합 청사 내 이민국 서비스 센터 - 7월 20일 이후 체류 허가 만료일 3일 전부터 체류 허가나 기간 연장 신청 가능 - 장기간 체류용 논비자(예 : O 비자, B 비자, ED 비자 등), 관광 비자 등이 대상 2. 무엉텅타니 임시 이민국 센터 - 7월 20일 이후 아래의 업무 신청은 해당 건수를 1일 300건까지로 제한, 또한, 오후 3시 30분까지 번호표 배포 - 단기간 체류 기간 연장 (비자 면제자) - 여권 분실이나 출국 카드(TM6) 분실 - 입국 도장 정정 - 여권 재발급으로 인한 신여권으로 비자 옮겨는 업무 3. 인근 3개 국적자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전용 이민국 서비스 센터 (방콕 내 3개) - 7월 20일부터 다음 공지가 있을 때까지 방콕 시내 2개소 이민국 센터(빅C 싸판마이, 빅C 랏부라나) 업무 중지 4. 비자, 워크퍼밋 서비스 센터 (짬주리 스퀘어) - 7월 27일 이후 만료일 3일 전부터 체류 허가나 기간 연장 신청이 가능 ▶ 태국 물 뿌리기 축제 '쏭끄란‘이 아시아 3대 축제 중 하나로 선정돼, 한국 보령 머드 축제도 선정 (사진출처 : TAT) 7월 25일에 한국에서 개최된 '2021년 국제 마린 시티 온라인 페스티벌 포럼(the 2021 International Marine City Online Festival Forum)'에서 태국에서 매년 4월에 개최되는 물 뿌리기 축제 '쏭끄란 축제(Songkran Festival)'이 아시아의 3대 축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 포럼 중 ’국제 축제 및 이벤트 협회(International Festivals and Events Association, IFEA)‘는 아시아에 있는 총 37가지 축제 중 아시아 3대 축제로 태국 ’쏭끄란 축제‘, 한국 ’보령 머드 축제(Boryeong Mud Festival)‘ 중국의 '하얼빈 국제 빙설 축제(Harbin International Ice and Snow Sculpture Festival)'를 뽑았다. 태국 정부 관광청 윳타싹 청장은 "우리가 사랑하는 쏭끄란 축제가 이처럼 권위를 인정받은 것에 모든 태국 국민들은 매우 자랑스러워 할 것이다. 동시에 이번 수상이 다시 한번 태국을 전 세계 여행자에게 다시 한번 열려있는 목적지로 홍보하는데 있어서도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쏭끄란 축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영향으로 지난해인 2020년과 올해 2021년 2년 연속으로 행사 개최가 중지되었다. ▶ 파타야 방라뭉 경찰, 파타야 해변 식당 내에서 음주를 한 외국인 등 66명 체포 (사진출처 : Siamrath) 파타야 방라뭉 경찰은 7월 26일 오후 9시경 음식점에서 손님을 앉게 하고 술을 제공한 음식점을 급습하고 손님 등 66명(태국인 37명, 외국인 29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인접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손님을 가장하고 음식점에 들어가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적발했다. 현재 촌부리도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점 내에서 식사 금지(알코올음료 제공도 금지)되어 있으며, 5명 이상의 모임도 금지되어 있다. 또한 해변과 모든 오락 시설도 폐쇄되었다. 촌부리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가 매일 최다 기록을 경신할 정도고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7월 25일에는 처음으로 700명을 넘은 795명을 기록했고, 다음날인 26일은 867명, 그리고 오늘은 884명으로 코로나 일일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 방콕 싸톤구 한 가정에서 코로나에 감염되어 한 달 사이에 5명 사망 (사진출처 : Sanook) 방콕 싸톤구 짜런랏에 있는 한 상업용 건물에 살고 있던 가족 9명 중 일주일 사이에 가족 3명이 코로나에 감염되어 사망했다. 처음 사망한 사람은 60세 남성으로 며칠 만에 병세가 급격히 나빠져,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후 7월 6일 사망했다. 그리고 7일 장례를 치른 뒤 다른 식구들도 서서히 아프기 시작했다. 모두 코로나와 유사한 증상이 있었다. 이후 72세 여성과 54세 여성이 증상이 심각해 병원에 입원했으나 두 사람 모두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13일 동시에 사망했다. 그러다가 16일에는 신체장애가 있던 가족 1명이 누워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고, 가장 최근인 26일 어머니가 5번째로 사망했다. ▶ 나콘라차씨마도에서 딸이 코로나에 감염된 80세 아버지를 사원 앞에 두고 사라져 (사진출처 : Sanook) 7월 27일 나콘라차씨마도 도내 부워야이 병원(โรงพยาบาลบัวใหญ่)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페이스북에 “승용차를 타고 코로나에 걸린 아버지를 사원에 방치했다. 주지 스님도 몸이 좋지 않다. 무슨 짓을 한거야 나쁜 것아(ขับรถเก๋งมา เอาพ่อเป็นโควิดมาปล่อยวัด หลวงพ่อก็ไม่แข็งแรง ใจมึ..ทำด้วยอะไรอีผี)”라며 딸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자초지종을 알기 위해 이 사원의 주지 스님을 만나 물으니, “며칠 전 남편과 함께 한 여성이 사원에 와서는 자신의 아버지가 씻티차이 주지 스님을 이전 컨껜에 있을 때 알고 지냈던 사이라고 말하고, (아버지가) 같이 지내기를 원한다고 말라고는 서둘러 아버지를 차에서 내리게 하고 옷 가방도 내려놓고는 ”스님이 돌봐 주세요“라는 말을 하고 차를 타고 사라졌다(เมื่อวานก่อน มีหญิงสาวพร้อมด้วยสามีมาที่วัด แจ้งกับหลวงพ่อว่า พ่อของตนเองเคยรู้จักกับหลวงพ่อสิทธิชัย สมัยอยู่ที่อำเภอพล จังหวัดขอนแก่น ต้องการมาพักอาศัยด้วย แล้วไม่พูดพล่ามทำเพลง รีบขนพ่อลงจากรถ พร้อมด้วยกระเป๋าเสื้อผ้า แล้วขึ้นรถขับหายไป พร้อมทิ้งท้ายว่า “หลวงพ่อฝากด้วยนะ”)”고 말했다. 이러한 일을 보고 받은 이 지역 촌장이 보건소에 연락했고, 이후 보건소에서 도착해서는 코로나 감염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노인은 스스로 밖으로 나가 사원 근처 길가에 힘없이 누워있었고 불행한 사태를 막기 위해 구조대원을 불렀고, 구조대원이 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한 후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 환자의 주소지에 따라 노인은 컨껜 도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이 사원의 승려와 관계자는 14일 동안 격리에 들어갔다. 이 지역 촌장은 “이번처럼 딸이 아버지를 사원에 데리고 와서 버리는 행동은 자식이 부모에게 해서는 안되는 행동(เหมือนกับลูกนำพ่อมาทิ้งที่วัดกรณีนี้ เป็นเรื่องที่คนเป็นลูกไม่ควรกระทำต่อบุพการี)”이라며 한탄하고, 만약 돌볼 수 없는 상황이라면 지역 기관 등에 협조를 요청해 코로나-19 감염된 환자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싸뭍쁘라깐도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24세 여성, 남편에게 쫓겨나고 친정에 돌아갈 수도 없어 (사진출처 : Sanook) 7월 26일 오후 10시 30분경 싸뭍쁘라깐도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젊은 여성이 남편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집에서 쫓겨나 갈 곳이 없어 길가에서 울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조사 결과, 이 여성은 쑤쿰빗 도로 BTS 방삥역 근처에서 옷이 들어있는 가방을 가지고 길가에서 울고 있는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이 여성은 24세 짠트라 씨로 확인되었으며, 구급대가 싸뭍쁘라깐 시스템을 통해 그녀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지 이력을 조사한 결과, 짠트라 씨는 7월 6일 싸뭍쁘라깐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여성의 어머니 말에 따르면, 딸은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알고 지난 기간 집에 있었고 아무런 증상이 없었다. 그런데 어제는 딸이 구토를 하고 설사를 한다고 했고, 오늘은 가슴이 아프다는 전화가 와서 의사에게 연락해 왕진을 부탁했다고 한다. 그런데 의사가 집에 도착하자 집에 있던 남성이 의사를 밖으로 몰아냈고, 딸에게도 폭행을 가하며 집에서 쫓아냈다고 한다. 딸은 옷을 가지고 집에서 나왔지만, 친정집에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것이 두려워 집에도 갈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렸다. 결국, 이 여성은 지방자치 단체 구조로 싸뭍쁘라깐 방프리군에 있는 야전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여성이 발견된 지역은 소독 작업이 실시되었다. ▶ 7월 27일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150명, 사망자 118명, 교도소 감염 245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27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4,15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526,828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18명 늘어 총 4,264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71,921명(병원 69,567명, 야전 병원 102,354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28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954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은 25세에서 96세까지의 남성 64명 여성 54명을 포함한 118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40명, 논타부리 20명, 나콘파톰 9명, 쑤판부리 5명, 펫차분 4명, 촌부리 4명, 나라티왓 4명, 빧따니 4명, 빠툼타니 3명, 깜펭펫 3명, 나콘싸완 2명, 까라씬 2명, 아유타야 2명, 나콘나욕 2명, 차창싸오 1명, 랏차부리 1명, 싸뭍쏭크람 1명, 싸라부리 1명, 싸뭍쁘라깐 1명, 싸뭍싸콘 1명, 야라 1명, 쏭크라 1명, 뜨랑 1명, 나콘라차씨마 1명, 씨싸껟 1명, 싸콘나콘 1명, 치앙마이 1명, 쑤코타이 1명이다. 국가별 사망자는 태국인 115명, 미얀마인 1명, 캄보디아인 1명, 인도인 1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의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56명, 당뇨 36명, 고지혈 25명, 신장 질환 17명, 비만 8명, 뇌혈관 질환 3명, 폐 질환 4명, 심장 질환 3명, 노쇠 5명, 임신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15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3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남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 카타르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2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일본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0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4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8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4,11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45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0,40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45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635명, 싸뭍싸콘 1,092명, 촌부리 884명, 싸뭍쁘라깐 719명, 논타부리 536명, 차층싸오 486명, 라영 314명, 빠툼타니 301명, 우본랏차타니 289명, 싸께오 279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526,828명이며, 그중 350,643명이 완치되었고, 171,921명이 치료 중이고, 4,264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테국에서 16,099,670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12,429,925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669,745명이다. ▶ 태국 내 재외국민 백신접종 추가 안내 2021.7.27.(화), 주태국대사관 태국 거주 외국인 중 만 75세 이상, 만 60~74세, 임산부 및 기저질환자 대상자별 접종 등록방법 등을 안내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만 75세 이상] 방콕 및 인근 지역* 거주 중인 만 75세 이상(1951년 또는 그 이전 출생) 외국인 중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방쓰중앙역에 있는 백신접종소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접수 후 백신접종이 가능함. * 인근 지역: 나컨빠톰,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뭇쁘라칸, 싸뭇싸컨(그 외 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내 병원에 별도 문의 요망) ※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walk-in)를 통한 백신접종은 태국 일반국민 또는 만 75세 미만 외국인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음. ◦ (일시/장소) 매일 09:00-16:00* / Gate 2 * 특정 시간대 지정 없이 09:00-16:00 사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방문 가능 (단, 현장 접수자 대상 일일 접종분량이 정해져 있음에 유의) ◦ (필요서류) 여권 또는 공식 신분증명 서류(official identification document) ■ [만 60세 이상 75세 미만] 방콕 및 인근 지역* 거주 중인 만 60세 이상(1961년 또는 그 이전 출생) 외국인 중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아래 방법으로 사전 등록 후 예약된 일시에 접종이 가능함. * 인근 지역: 나컨빠톰,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뭇쁘라칸, 싸뭇싸컨(그 외 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내 병원에 별도 문의 요망) ◦ (예약 방법) 아래 예약 링크에 접속하여 설문사항 기재 후 제출 ☞ 제출 완료시 백신접종소가 직접 SMS 또는 이메일로 접종일정 등 예약 관련 세부사항 발송 - 예약 링크: https://consular.mfa.go.th/th/index 접속, 상단 배너 중 ‘Vaccination Registration’ 배너 클릭 ◦ (접종 장소) 방쓰중앙역 백신접종소 Gate 2 ◦ (필요 서류) ① 여권 또는 공식 신분증명 서류(official identification document), ② 예약확인증(백신접종소가 발송한 SMS 또는 이메일) ■ [기저질환자 / 임산부] 7개 유형 기저질환자* 및 임신 12주차 이상 임산부는 아래 지정병원에서 사전등록 후 백신 접종 예약이 가능함. * ▲만성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만성신장질환자 ▲뇌혈관질환자 ▲화학요법, 방사선요법, 자가면역요법 진행 중인 모든 암환자 ▲당뇨환자 ▲비만환자(체중 100kg 이상 또는 체질량지수 35kg/m2 이상) ◦ (접종 지정 병원) ▲Samitivej Sukhumvit Hospital ▲MedPark Hospital ▲Vimut Hospital ▲Phyathai 2 Hospital ▲BNH Hospital ▲Bumrungrad Hospital ▲Bangrak Vaccination & Health Center(이상 방콕 소재) ▲Bangkok Khon Kaen Hospital(콘깬) ▲Bangkok Phuket Hospital(푸껫) ▲Samitivej Sriracha Hospital(촌부리) ◦ (필요 서류) ①여권 또는 공식 신분증명 서류(official identification document), ②예약확인증(지정병원 발송 SMS 또는 이메일), ③기저질환을 증명하는 진단서 또는 임신 상태의 백신접종을 승인하는 진단서 ■ 추후 태국 내 재외국민 백신접종 관련 변경이 생길 경우 다시 안내해 드릴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 아침 방스 중앙 백신접종센터에 많이 사람들 쇄도해, 집단 감염 우려도 (사진출처 : Sanook) 인기 TV 프로 인기 프로그램 '르엉라오차오니(เรื่องเล่าเช้านี้, 오늘 아침 이야기)‘ 사회자로 알려진 써라윳 쑤타싸나찐다(สรยุทธ สุทัศนะจินดา) 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7월 27일 아침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기 위해 ‘방스 중앙 예방접종센터(ศูนย์ฉีดวัคซีนกลางบางซื่อ)’에 몰려든 사람들의 사진을 공개한 것에 많은 사람들이 우려의 댓글을 남겼다. 현재 이곳에서는 75세 이상 태국 거주 외국인이나 임신 12주 이상, 체중 100킬로 체중 이상인 사람 등에 대해 Walk-in으로 백신 접종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러다 보니 백신을 접종받고 싶은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많은 사람들은 우려의 댓글을 올렸으며, 그중에는 “새로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หวั่นว่าจะเป็นคลัสเตอร์ใหม่ของการแพร่ระบาดโควิด-19)” “방콕 여러 곳이나 지방에 백신을 분배해 거기에서 접종하지 않는지 궁금하다(ข้อสงสัยว่าทำไมไม่มีการกระจายไปฉีดวัคซีนตามสถานที่ต่างๆ ทั่วกรุงเทพฯ และต่างจังหวัด0”는 글도 있었다.

7월 26일 태국 뉴스

2021/07/26 18:33:01

▶ 7월 26일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376명, 사망자 129명, 교도소 감염 1,041명 (사진출처 : ddco.moph.go.th) 7월 26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5,376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512,678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87명 늘어 총 4,146명이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67,057명(병원 96,038명, 야전 병원 71,019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28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967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은 28세에서 96세까지의 남성 52명 여성 35명을 포함한 879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40명, 빠툼타니 6명, 나콘파톰 6명, 빧따니 6명, 싸뭍싸콘 2명, 끄라비 2명, 나콘라차씨마 2명, 우본라차타니 2명, 차층싸오 2명, 뜨랏 2명, 딱 2명, 쑤판부리 2명, 싸뭍쁘라깐 1명, 쏭크라 1명, 나콘씨타마랏 1명, 까라씬 1명, 우돈타니 1명, 촌부리 1명, 라영 1명, 싸께오 1명, 깜펭펫 1명, 쑤코타이 1명, 펫차부리 1명, 아유타야 1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의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48명, 당뇨 40명, 고지혈 20명, 신장 질환 14명, 비만 10명, 뇌혈관 질환 6명, 폐 질환 7명, 심장 질환 3명, 노쇠 3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4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말레이시아 10명, 캄보디아 2명이다. 국적별로는 태국인 83명, 미얀마인 4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15,36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257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1,06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04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573명, 싸뭍싸콘 1,074명, 싸뭍쁘라깐 940명, 촌부리 867명, 논타부리 719명, 라영 411명, 차층싸오 320명, 나콤파톰 311명, 빠툼타니 301명, 아유타야 290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512,678명이며, 그중 341,475명이 완치되었고, 167,057명이 치료 중이고, 4,146명이 사망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지금까지 15,960,778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12,307,78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652,990명이다. ▶ 푸켓에 ‘샌드 박스’로 입국 외국인 관광객 10,849명 (사진출처 : Siamrath) 7월 25일 태국 관광청은 7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로 24일까지 10,849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푸켓에 입국했다고 밝혔다. 7월 24일에는 타이 항공 3편, 싱가포르 항공 2편, 카타르 항공 1편, 에미레이트 항공 1편을 포함한 총 7편이 64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태우고 푸켓에 도착했다. ‘샌드 박스 모델’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을 접종받은 외국인 관광객을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프로그램으로 이들 관광객의 조건은 푸켓 도착 14일 전에 백신을 접종받아야 하며, 여행 전 72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증명서가 필요하고, 코로나 치료비 10만 달러 이상을 커버할 수 있는 보험 가입, 도착시 PCR 검사에서 음성이 조건이다. 푸켓에 입국 후에는 14일 동안 푸켓을 자유스럽게 돌아다닐 수 있으며, 14일이 지나면 태국 다른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한편, 이 기간 동안 실시한 몇 번의 검사에서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은 UAE에서 온 여행자 1명, 부모와 같이 입국한 미얀마인 8세와 9세 아이 등 총 16명이었다. 태국 정부는 ’푸켓 샌드 박스 모델‘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7월 15일부터 남부 쑤랏타니에서 ’싸무이 플러스 모델(Samui Plus Model)‘로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이후 코팡안, 코타오도 개방할 예정이며, 8월 1일부터는 ’샌드 박스 모델‘에 팡아와 끄라비를 추가하는 ’안다만 샌드 박스(Andaman Sandbox)‘을 시작하고, 9월 1일부터는 남부 끄라비(피피섬 등), 팡아(카오락 등), 북부 치앙마이, 동부 촌부리(파타야), 동북부 부리람에 대해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외국인들 받아들이는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안다만 샌드 박스‘는 푸켓에서 7일간 머문 관광객은 이어 팡아(Phangnga) 또는 끄라비(KrabI)의 정해진 장소에서 7일을 보낸 후 코야오(Koh Yao), 코빤히(Koh Panyi), 카오락(Khao Lak) 해안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 국민과 의료진에게는 중국산 백신을 접종해 놓고 군은 모더나 백신 요구해 비판 커져 (사진출처 : Matichon) 미국 모더나의 메신저 RNA(mRNA)A) 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을 수입할 예정인 태국 적십자사(Thai Red Cross Society)에 태국 군이 서면으로 “군인과 그 가족들에게 투여할 '모더나(Moderna)' 백신 지원을 요청한다(ขอรับการสนับสนุนวัคซีน "โมเดอร์นา" เพื่อฉีดให้กับกำลังพลและครอบครัว)”는 내용의 문서가 공개되면서 국민들로부터 비판의 소리가 커지고 있다. 태국에서는 코로나가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에서 조달한 ‘시노백(Sinovac)’ 백신을 중심으로 2월 28일부터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최전방 의료진에게 우선적으로 백신을 접종해왔고, 이후 국민들에게도 백신을 접종해왔다. 또한 3월 16일부터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도 접종을 시작했다. 거기에 6월부터는 영국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태국 왕실 산하 제약회사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Siam Bioscience) 태국 공장에서 국내 생산을 시작해 태국에 조달을 늘리려 했지만 공급량이 부족해, 태국 정부는 중국 시노백 백신을 지속적으로 수입해 위기를 극복하려 했다. 그런데 7월 중순 보건부가 4월 1일 이후 의료진 중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이 880명이었으며, 그중 백신 미접종자는 173명에 불과했고,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707명이었다고 발표한 것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으며, 그 중심에 있는 시노백 백신에 대한 불신감과 함께 이러한 백신을 공급한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졌다. 그러자 정부는 앞으로 시노백 1차 접종자에게는 2차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시노백으로 2차까지 접종한 의료진에게는 부스터샷으로 화이자(Pfizer) 백신을 접종하는 새로운 규정을 정했다. 하지만 국민들은 그것에 만족하지 않고, 정부에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노백 백신을 더 이상 조달하지 말고 mRNA 백신을 조달해 국민들에게 접종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라서 군이 모더나 백신 조달을 요청하는 이번 문서가 SNS에 유출되면서 국민들로부터 비판의 소리가 빗발쳤다. 이후 군의 티라퐁(พล.ต.ธีรพงศ์ ปัทมสิงห์ ณ อยุธยา) 부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문서에 서명한 사람은 총사령관의 승인을 받지 않았다. 따라서 유효한 문서로 간주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 문서는 태국 적십자사에 보내지 않고 취소되었다. 또한 태국 군사령부는 (이러한 문서를 만든) 해당 직원에 대한 징계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ผู้ที่ลงนามในหนังสือดังกล่าว ไม่ได้รับมอบอำนาจจากผู้บัญชาการทหารสูงสุด จึงไม่ถือเป็นหนังสือที่ถูกต้อง และไม่ได้ส่งไปยังสภากาชาดไทย และได้ถูกยกเลิกหนังสือดังกล่าวแล้ว ทั้งนี้กองบัญชาการกองทัพไทยได้พิจารณาลงโทษทางวินัยแก่กำลังพลดังกล่าวด้วย)”고 발표하고, 여론의 비판을 불식시키고자 했다. 하지만, 24일에는 방콕 코로나 병동에서 일하던 간호사 여성이 감염되어 사망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다시 군의 행동에 대한 비판이 다시 일고 있다. 태국은 2014년 잉락 정권의 부패와 쌀 담보 정책에 의한 국고 손실 등의 문제로 헌법재판소에서 직권 남용으로 총리 실직 처분을 내린 이후 국가의 혼란을 이유로 당시 쁘라윧 육군 사령관이 주도한 군사 쿠데타에 의해 붕되었다. 이후 2019년까지 군사 정권으로 운영되어 오던 태국은 2019년 총선이 실시되었지만, 군사 정권의 흐름을 이어가는 ‘팔랑쁘라차랏당’이 대승을 거두면서 쁘라윧을 총리로 지지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또한 현행 헌법에서는 군이 사실상 선거를 거치지 않고 상원 의원 전체를 차지하게 되어 있다. 이러한 것으로 쁘라윧 총리와 군은 한 몸과 같은 상황이라 군에 대한 비판은 정부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고 있다. ▶ 태국 제약 공사 (GPO), 모더나 코로나 백신 500만 회분 구매 계약 체결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제약 공사 (GPO)는 미국 모더나(Moderna) 매신저 RNA(mRNA) 기술에 의한 코로나-19 백신 500만 회분을 구입하는 계약을 싱가포르 쥴릭파마(Zuellig Pharma)사와 체결했다. 백신은 올해 4분기부터 공급될 예정이며, 주로 태국 사립 병원을 통해 희망자에게 유료로 접종할 방침이다. 태국이 모더나와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최근 여러 사립병원에서는 6월 하순부터 3,300바트 전후로 계약금을 받고 모더나 백신 예약을 시작했지만, 이번 조달이 예상에 미치지 못해서인지, 예약을 취소하고 입금된 금액을 환불해 주겠다는 병원도 나오고 있다. ▶ 7월 26일 코로나 감염자 15,376명으로 최다 감염자 기록 경신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26일(월) 아침 7시 30분 태국 보건부 코로나 감염 센터는 전날 하루 동안 확인된 감염자가 15,376명으로 또다시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87명이었다. 감염자 15,376명 중 국내 지역 내 감염은 15,362명, 1,041명은 교도소 감염, 14명은 해외 입국자 감염이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67,057명이며, 이중 중증 상태가 4,28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해야 하는 환자가 967명이다. 지금까지 많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그런데 이것도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으로 최다 기록 경신, 또 하루 지난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으로 기록 경신,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 그리고 23일 14,575명(사망자 114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런데 이에 그치지 않고 24일에는 처음으로 14,000명 선을 깨는 14,575명, 그리고 다음 날인 25일에는 15,335명, 그리고 오늘 전날보다 증가한 15,376명이었다. 이렇게 감염 확대가 멈추지 않고 이써 7월 20일부터 감염 위험이 높은 방콕 수도권과 남부 등 13개 지역을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하고 일부 시설 폐쇄 및 야간 외출 금지 등의 엄격한 이동 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도 감염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 토교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 획득 ‘파나파’ 선수, ‘샌드 박스’로 푸켓으로 귀국 (사진출처 : Matichon)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태권도 여자 49킬로그램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파니팍(พาณิภัค วงศ์พัฒนกิจ) 선수가 7월 26일 다른 대표팀 관계자와 함께 태국에 귀환했다. 파니팍 선수 등은 25일 밤 일본을 출발해서 싱가포르를 경유해 싱가포르 항공 SQ726 편으로 7월 26일 오전 푸켓 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귀국은 태국 태권도 협회 타나팃 사무총장 인솔 아래, 태국에서 대표팀을 맡고 있는 최영석 코치, 수석코치, 남자 태권도 58킬로그램급 선수, 그리고 영광의 금메달을 획득한 파니팍 선수가 같이 푸켓에 도착했으며, 공항에 나온 많은 사람으로부터 열렬한 축하를 받았다. 현재 해외에서 태국에 입국하면 자국민이나 외국인을 불문하고 14일간 격리가 필요하지만, 푸켓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에 대해서는 격리 없이 푸켓에 입국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선수들에 대해서도 이러한 입국 방법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파니팍 선수를 포함한 태권도 국가대표 관계자들은 향후 2주 푸켓에서 보낼 예정이다. ▶ 태국 내무부, “태국 국가대표팀 최 코치에게 국적 줄 수 있다고 언급 (사진출처 : Thairath ) 도쿄 올림픽에서 태국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을 맡고 있는 한국인 최영석(Choi Young Seok) 감독에 대한 뉴스가 태국 여러 지면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태국 내무부는 태권도 협회로부터 문서가 도착하는 대로 태국에서 대표팀 최영석 코치에게 태국 국적을 주는 것을 검토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이전에도 최 코치는 한국 국적을 포기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태국 국적을 받아 태국 선수들을 국제경기장으로 데려가는 태국 코치가 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었으나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진전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 스프링 뉴스(Spring News) 보도에 따르면, 타나콤(ธนาคม​ จงจิระ) 지방행정국(กรมการปกครอง) 국장이 태국 태권도 협회(สมาคมกีฬาเทควันโดแห่งประเทศ)가 최 코치의 태국 시민권 요청하는 문서를 접수하면, “지방행정국은 최 코치에게 가능한 한 빨리 태국 시민권을 부여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ที่สมาคมกีฬาเทควันโด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ยื่นเรื่อง ขอสัญชาติไทยให้โค้ชเช​กรมการปกครองจะรีบพิจารณาให้สัญชาติไทยกับโค้ชเชโดยเร็วที่สุด)”고 밝혔다. 또한 “그는 모든 것이 문제없을 것으로 확신한다. 최 코치가 한국 국적을 포기했으며,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태국을 위한 많은 공로가 있었다”고도 말했다. 최영석 코치는 1974년 대한민국 성남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한국인 여성과 결혼해 1명의 자녀를 두고 있있다. 태국에서는 10년 이상 거주하며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을 맡아 한국식으로 강한 태권도를 가르쳐왔다. 2018년 태국인이 되기 위해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싶다고 발표했으나 아직 진전되지 않은 상황이다. 아울러 최 코치는 마띠촌(matichon) 신문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름 최영석(เช-ยอง-ซ็อก)을 빠르게 하다 보면 차이야싹(ชัย-ยะ-ศักดิ์) 또는 차이싹(ชัยศักดิ์)처럼 들려, 그 뜻을 물어보니 ‘어디를 가든지 성공하고 승리 뿐이다(ไปไหนมาไหนทำอะไรก็จะประสบความสำเร็จมีแต่ชัยชนะ)’는 의미라는 것을 알고, 10년 전에 자신의 태국 이름을 '차이싹'으로 지었다고 밝혔다. 한편, 총리실 아누차(อนุชา บูรพชัยศรี ) 대변인은 이번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태국 태권도 선수들이 성공을 거두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이 ‘최 코치(โค้ชเช)’라고 말하고, “태국 태권도 발전 이바지라고 많은 진전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한다(ได้ช่วยพัฒนากีฬาเทควันโดของไทยให้ได้รับการยอมรับว่า ​มีความก้าวหน้าเป็นอย่างมาก)”며 칭찬하기도 했다. ■ 기사 출처 : https://hilight.kapook.com/view/215076 / https://www.matichon.co.th/sport/news_2848190 ▶ 코로나 신규 감염자, 방콕은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서 증가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보건부가 방콕에서 코로나-19가 둔화하기 시작했으나 감염 사례 절반 이상이 지방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건부 질병 통제 예방국 티위쌉(นพ.ทวีทรัพย์ ศิรประภาศิริ) 박사는 하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는 방콕에서 별다른 증가세를 보이지 않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증가 경향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1주일간 2~3배 증가하고 있는 지역도 있다. 티위쌉 박사는 "지난 1주일 동안 방콕에서 정보 감염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했다. 다음 주 사망자 전망은 100명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ช่วง 1 สัปดาห์ที่ผ่านมา ข้อมูลในกรุงเทพฯ การติดเชื้อเริ่มชะลอตัว แนวโน้มผู้เสียชีวิตเชื่อว่าสัปดาห์ถัดมาไม่น่าจะสูงไปกว่า 100 ราย)"고 말했다. 보건 당국의 7월 24일 발표에 따르면, 하루 신규 감염자 수는 총 14,575명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사망한 감염자는 114명였고, 사망자의 약 절반은 방콕과 수도권에서 보고되고 있다. ▶ 방콕 인구 밀집 지역, 코로나 감염률 13% 이상 (사진출처 : Prachatai) 지방 의사 협회(RDS) 등이 방콕 인구 밀집 지역 40곳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실시한 결과, 13% 이상이 감염되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검사는 7월 14~23일에 걸쳐 실시된 것으로, 검사를 받은 51,389명 중 13.35%인 6,863명에게서 감염이 확인되었다. RDS의 담당자는 "방콕 감염률은 매우 높다"고 밝혔다.

7월 24일~25일 태국 뉴스

2021/07/25 18:59:19

▶ 7월 24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14,260명, 사망자 119명, 교도소 감염 655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24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4,26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481,96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19명 늘어 총 3,930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50,248명(병원 86,045명, 야전 병원 64,203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09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939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은 30세에서 94세까지의 남성 66명 여성 53명을 포함한 119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61명, 싸뭍싸콘 7명, 나콘파톰 6명, 빠툼타니 5명, 나라티왓 3명, 나콘싸완 2명, 차야품 2묭, 씨싸껟 2명, 싸뭍쁘라깐 1명, 야라 1명, 쏭크라 1명, 싸뚠 1명, 춤폰 1명, 나콘씨타마랏 1명, 우타이타니 1명, 씽부리 1명, 피찓 1명, 쑤코타이 1명, 러이 1명, 러이엣 1명, 나콘파놈 1명, 나콘라차씨마 1명, 넝부워람푸 1명, 우본라차타니 1명이다. 국적별로는 태국인 114명, 미얀마인 2명, 방글라데시 1명, 인도네시아 1명, 일본인 1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의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62명, 당뇨 49명, 고지혈 25명, 신장 질환 18명, 비만 12명, 뇌혈관 질환 9명, 심장 질환 11명, 폐 질환 6명, 노쇠 3명, 심장 질환 4명, 노쇠 3명, 임신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7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3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6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4,24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87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9,71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655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745명, 싸뭍싸콘 1,054명, 싸뭍쁘라깐 908명, 논타부리 663명, 촌부리 662명, 차층싸오 385명, 라영 332명, 깐짜나부리 284명, 뻐툼타니 285명, 우본랏차타니 224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481,967명이며, 그중 327,789명이 완치되었고, 150,248명이 치료 중이고, 3,930명이 사망했다. 한편, 태국에서 지금까지 15,741,818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됐으며, 1차 접종이 12,109,424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632,394명이다. ▶ 7월 24일 위싸카부차, 25일 (일) 카오판싸 불교 관련 휴이로, 주류 판매 금지 (사진출처 : Thansettakij) 7월 24일(토)은 아싸라하부차(Asalha Puja Day), 25일은 카오판싸(Khao Phansa Day)로 불교 경축일에 해당하돼 주류 판매가 금지된다. 태국에서는 중요한 불교 경축일에는 알코올 판매가 금지되어 있으며, 그날은 만불절(Makha Bucha Day), 불탄절(Visakha Bucha Day), 삼보절(Asalha Puja Day), 입거일(Buddhist Lent Day), 출거일(End of Buddhist Lent Day) ㄷ,ㅇ이다. ■ 삼보절 (Asalha Puja, Thai : วันอาสาฬหบูชา) 이날은 상좌부 불교(上座部仏)의 가장 중요한 페스티벌 중에 하나이다. 음력 7월 보름에 열리는 삼보절(Dhamma Day라고도 말함)은 석가가 5명의 제자에게 설법을 전하며, 불(仏), 법(法), 승(僧)의 삼보를 성립한 성스러운 날이자 석가의 최초 설법을 축하하는 날이다. ■ 안거일 (Khao Phansa, Thai : วันเข้าพรรษา) 안거일은 삼보절 다음날부터 약 3개월간 승려들이 사원에 들어가 수행을 하는 날을 의미하는 날이다. 이 시기는 우기라서 승려들이 밖에 나가서 백성들이 심은 벼를 밟거나 하지 않도록 사원에서 수행을 하도록 한 것이 시작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대에도 이날부터 사원에서 나오는 ‘억판싸(ออกพรรษา’까지 승려들은 사원에 틀어박혀 수행에 전념하게 된다. ‘억판싸’는 태국 음력 10월 보름에 해당한다. 또한 이날 사람들은 큰 촛불을 사원에 봉납했으며, 그러한 습관으로 현대에도 다양한 조각을 한 촛불 수레와 퍼레이드를 볼 수 있는 ‘촛불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 태국 정부 관광청(TAT), ‘안다만 샌드 박스'를 준비중, 푸켓-끄라비-팡아 등 8월 1일부터 백신 접종 외국인에게 개방 (사진출처 : thailandprd.go.th) 태국 정부 관광청(TAT)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푸켓 ’샌드 박스 모델‘에 팡아와 끄라비를 추가하는 ’안다만 샌드 박스(Andaman Sandbox)‘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 정부 관광청 윳타싹(Yuthasak Supasorn) 청장은 8월 1일부터 ’안다만 샌드 박스‘ 시작하는 것을 경제 상황 관리 센터(CESA)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안다만 샌드 박스‘가 승인되면, 푸켓에서 7일간 머문 관광객은 이어 팡아(Phangnga) 또는 끄라비(KrabI)의 정해진 장소에서 7일을 보낸 후 꺼야오(Koh Yao), 꺼빤히(Koh Panyi), 카오락(Khao Lak) 해안을 방문할 수 있게 된다. 윳타싹 청장은 ’안다만 샌드 박스‘가 승인되면 TAT는 10월 재개장에 맞춰 치앙마이, 촌부리, 부리람, 방콕, 펫차부리, 쁘라쭈업키리칸에 대해서도 유사한 계획을 승인하도록 내각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코로나 감염 확산으로 인한 사망자 증가로 사원 화장터 소각로가 붕괴돼 (사진출처 : Khaosod) 태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 확산과 사망자 증가로 인해 사원에 설치되어 있는 화장터가 쉴새없이 가동되고 있으며. 한 사원에서는 쉬지 않고 가동되는 화장터 열기를 견디지 못해 용광로가 붕괴됐다. 코로나-19 3차 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태국에서는 최근 10,000명을 훌쩍 넘기는 감염자가 확인되는 것과 함께 하루 100명에 가까운 사망자도 나오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에 이르렀다. 이 기록이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지만,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그런데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으로 최다 경신, 또 하루 지난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으로 기록 경신,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 그리고 23일 14,575명(사망자 114명)으로 사상 최다 기록을 매일 경신하고 있다. 이러한 감염자 증가는 사망자 증가로 연결돼 최근 사원 화장터는 쉴틈이 없다. 게다가 방콕 톤부리 지역에 있는 방남촌 사원(วัดบางน้ำชน)의 경우 하루 평균 3구씩 코로나 환자와 일반 시신을 화장하다 보니 용광로 바닥에 무리가 생겨 ’용광로가 붕괴(เตาระเบิด)‘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화장터는 25년 동안 사용해왔지만 큰 문제가 없었으나, 최근 감염자 증가로 인해 용광로 사용이 늘면서 열기를 견디지 못해 붕괴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화장터를 사용할 수 없게 돼, 이 사원은 빠르게 다시 화장터를 건설하기 위해 기부금을 요청하고 있다. ▶ 방콕 시청과 씨암 시멘트, 코로나 중환자를 위해 ICU 설치중 (사진출처 : Daily News) 방콕 시청은 태국 왕실계 대형 복합 기업 씨암 시멘트(Siam Cement Group, SCG)와 협력하여 모듈형 ICU(Modular ICU)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12일에는 병상 10개의 첫 번째 병동이 완성되었고, 22일에는 두 번째 병동(병상 10개)이 완성되었다. 그리고 이번달 내에 2개 병동(병상 20개)가 완공될 예정이다. ▶ 씨암 바이오사이언스(Siam Bioscience)’, 다음 주 태국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30만 회분 추가 공급 계획 발표 (사진출처 : TNN) 태국 왕실계 제약회사로 태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을 생산중인 ‘씨암 바이오사이언스(Siam Bioscience)’에서는 지금까지 1,130만 회분의 백신을 태국에 공급한데 이어, 다음 주중에 태국 보건부에 230만 회분의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타일랜드)는 태국에서 코로나-19 인도 변종 ‘델타’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증산이 어려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100만 회분을 서둘러 태국에 공급하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각국에도 공급을 서두르고 있다. 이번 백신 추가 공급은 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태국에서는 기쁜 소식으로, 백신이 도착하는대로 대대적인 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다. ▶ 올림픽 태국 대표팀, 태권도 여자 49킬로 급에서 금메달 획득 (사진출처 : PPTV) 도쿄 2020 올림픽 태권도 여자 49kg급 태국 대표팀 파니팍(พาณิภัค วงศ์พัฒนกิจ ) 선수가 7월 24일 금메달을 획득했다. 파니팍 선수는 첫 경기에서 이스라엘 선수, 이어 베트남 선수를 상대로 손쉽게 이기고, 준결승에서 일본 선수를 34-12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또한 마지막은 결승전에서 스페인 선수와 대결하여 11-10로 승리를 거두어 금메달을 획득했다. 파니팍 선수는 2016년 올림픽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 메달은 이번 올림픽에서 태국의 첫 메달이다. ▶ 택배회사 직원 코로나19 확진 증가로 인한 배송 지연 (사진출처 : Prachachat) 다수의 택배 회사 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과 더불어 지역 봉쇄 조치로 인해 태국 내 택배 배송 지연이 예상되고 있다. Flash Express 회사의 경우,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인력부족으로 21일 밤부터 약 3일정도 중앙물류센터를 폐쇄함으로써 배송이 지연될 예정이다. 확진된 직원은 병원 치료중이고 밀접 접촉 직원은 14일간 격리 조치하였으며 지연된 택배는 1주일 안으로 배송완료 되도록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배송 중단 영향을 받는 지역 - 방콕(빠툼완, 쌈판투앙, 사톤), 깐짜나부리, 차층싸오, 나콘나욕, 나콘빠톰, 논타부리, 빠툼타니, 빠찐부리, 아유타야, 롭부리, 싸깨우, 싸라부리, 씽부리, 수판부리, 앙텅 - Kerry Express 회사는 현재 감염된 직원이 2만 명당 5-10명 정도이며 근무 중 감염이 아닌 가족이나 다른 지역사회로부터 감염된 경우로 배송 처리하는데 문제는 없으나, 배송량이 평소보다 20~30% 증가하여 배송이 지연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 태국 우체국은 현재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을 마친 직원은 12,000명, 2차 백신 접종을 마친 직원은 4,200명으로 감염된 직원으로 인해 직원이 부족한 지점에 다른 지점 직원을 파견하여 배송지연 문제를 처리하고 있다. ▶ 75세 이상 외국인 체류자 접종 개시 및 방콕 및 수도권 5개 지역 거주 60세~75세 외국인 백신 사전예약 가능 (사진출처 : Bangkok Biz) 태국 정부(보건부 질병통제국, 중앙예방접종센터, 외교부 영사국)는 75세 이상 외국인 체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태국에 체류 중이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지 못한 75세 이상 외국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쓰 중앙역(2, 3, 4번 게이트)에서 워크인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시 여권과 거주서류(비자 또는 워크퍼밋)를 제시해야 한다. 한편, 방콕 및 수도권 5개 주변 지역(나콘빠톰,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뭇프라깐, 싸뭇싸콘)에 거주 중인 60세~75세 외국인의 경우, 온라인 사전예약(https://forms.gle/ULAqvx8eiDoX3v5Q9) 신청 및 예약 확정 문자 또는 이메일 수령 후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 7월 25일 발표 코로나 감염자 15,335명으로 기록 경신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25일(일) 아침 7시 30분 태국 보건부 코로나 감염 최신 상황 발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확인된 감염자가 15,335명으로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사망자는 129명이었다. 감염자 15,335명 중 국내 지역 내 감염은 14,675명, 641명은 교도소 감염, 19명은 해외 입국자 감염이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58,550명이며, 이중 중증 상태가 4,15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해야 하는 환자가 961명이다. 지금까지 많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ㅅ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계속 감염자가 늘고 있고, 2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5,335명으로 15,000명대를 넘어섰다.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어, 7월 20일부터 감염 위험이 높은 방콕 수도권과 남부 등 13개 지역을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하고 일부 시설 폐쇄 및 야간 외출 금지 등의 엄격한 규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도 감염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 7월 25일 발표 촌부리도 코로나 감염자 759명으로 최다 기록 경신, 파타야가 231명으로 제일 많아 (사진출처 : ChonburiPr Facebook) 7월 25일(일) 아침 6시 30분 촌부리 보건 당국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확인된 감염자가 795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사망자는 2명이다. 감염자가 확인된 곳은 다음과 같다. 1. 파낫니콤군 한 사업장에서 집단 감염 11명 2. 파낫니콤군 다른 사업장에서 집단 감염 1명 3. 무엉군(도청소재지) 한 사업장에서 집단 감염 5명 4. 무엉군(도청소재지) 다른 사업장에서 집단 감염 3명 5. 사람들과 많은 접촉이 있는 위험 직업군 27명 6. 의료진 13명 7. 센트럴 패스티발 파타야 백화점 9명 8. 방콕 방문 1명 9. 라영 도내 다수 기업에서 14명 10. 가족간 감염 237명 11. 직장에서 감염 94명 12. 가까운 사람에게서 감염 23명 14. 행사 중 감염 3명 15. 감염자와 첩촉으로 감염 139명 16. 감염 경로 조사를 중인 171명 17. 노동자 숙소 44명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라뭉(파타야)이 231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무엉군 196명, 씨라차군 182명, 반븡군 67명, 파낫니콤군 32명, 판텅군 25명, 싸타힙군 15명, 넝야이군 7명, 꺼짠군 4명, 버텅군 1명이다. 촌부리 보건 당국은 감염자 증가로 다음과 같은 규칙을 설정하고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1. 상인 또는 직원, 다른 상점이나 직원과 가까이서 식사 금지 2. 사교 행위 금지 3. 몸이 아프면 휴식 4. 화장실을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사용 후 매번 손을 씻으며, 손을 씻지 않고 얼굴에 손을 대는 행위 금지 5. 항상 마스크를 착용 6. 시장에서 감염자가 발견되면 모두 조사에 동참할 것 7. 접촉자와 가족도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협력 요청 8. 위험 지역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를 받아들이지 말 것 또한 모든 사업자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은 요청을 했다. 1. 친목을 도모하거나 술자리를 만들지 말 것 2. 음식을 가까이서 먹지 말 것 3. 몸이 아프면 쉴 것 4. 공동으로 만지는 손잡이, 난간, 손가락 스캔 등을 자주 청소하고 손을 즉시 씻을 것 5. 엄격한 개인 위생을 위해 항상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자주 씻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할 것 ▶ 7월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335명, 사망자 129명, 교도소 감염 641명 (사진출처 :ddc.moph.go.th) 7월 25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5,335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497,30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29명 늘어 총 4,059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58,550명(병원 91,049명, 야전 병원 67,051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15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961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은 28세에서 94세까지의 남성 70명 여성 5명을 포함한 129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66명, 싸뭍쁘라깐 6명, 빠툼타니 6명, 딱 6명, 빧따니 5명, 쑤판부리 5명, 나라티왓 3명, 우본라차타니 3명, 깜펭펫 2명, 씽부리 2명, 나콘나욕 2명, 아유타야 2명, 까라씬 2명, 얄라 1명, 쑤랏타니 1명, 푸켓 1명, 치앙마이 1명, 우따라딧 1명, 쁘라쭈업키리칸 1명, 촌부리 1명, 뜨랏 1명, 라영 1명, 싸께오 1명, 나콘라차씨마 1명, 마라싸라캄 1명, 러이엣 1명, 넝카이 1명, 암낫쩌른 1명, 우돈타니 1명이다. 국적별로는 태국인 124명, 미얀마인 3명, 중국인 1명, 일본인 1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의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74명, 당뇨 55명, 고지혈 37명, 신장 질환 16명, 비만 14명, 뇌혈관 질환 6명, 심장 질환 6명, 폐 질환 6명, 임신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3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필리핀에서 입국한 2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3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5,31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916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1,75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64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700명, 싸뭍싸콘 1,081명, 싸뭍쁘라깐 1,056명, 촌부리 795명, 논타부리 585명, 차창싸오 571명, 아유타야 379명, 빠툼타니 339명, 라영 322명, 나콘파톰 308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497,302명이며, 그중 334,693명이 완치되었고, 158,550명이 치료 중이고, 4,059명이 사망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지금까지 15,869,844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12,226,845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642,999명이다.

7월 23일 태국 뉴스

2021/07/23 18:27:02

▶ 국가 백신 연구소(National Vaccine Institute) 소장, 백신 공급 부족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 (사진출처 : Bangkokbiz) 코로나-19 백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양의 백신이 제공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 국가 백신 연구소(National Vaccine Institute) 나콘(นพ.นคร เปรมศรี) 소장이 신속하게 백신을 조달하지 못한 것을 사과했다. 또한 백신 연구소가 백신을 수급을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평등하게 공급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 백신 공동 분배 프로젝트 ‘코백스(COVAX)’와 협상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나콘 소장은 백신 구입에 거액의 예산과 국내에서 사용하기 위한 승인이 필요이기 때문에 다양한 정부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것이 신속한 백신 입수에 장애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콘 소장은 ”최선의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백신을 조달하지 못했다. 상황에 따라 예측할 수 없던 돌연변이가 발생해 격렬하고 빠르게 퍼져 백신 공급이 상황을 따라잡지 못했다(แม้พยายามเต็มที่แต่ยังจัดหาวัคซีนได้ ในจำนวนที่ไม่เพียงพอต่อสถานการณ์ การกลายพันธุ์ของไวรัสไม่อาจคาดหมายได้ล่วงหน้า เกิดขึ้นแล้วแพร่รวดเร็ว-รุนแรง ทำให้การจัดหาวัคซีนไม่ทันกับสถานการณ์)“며 잘못을 시인했다. ▶ 쁘라윧 총리, 수업료 최대 50% 인하를 교육 기관에 지시 (사진출처 : TNN) 아넥(เอนก เหล่าธรรมทัศน์) 고등 교육 과학 연구 개혁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들이 경제적 피해를 받고 있는 것을 고려하여 교육 기관에 대해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의 부담 경감을 위해 쁘라윧 총리가 대학교 등에 대해 수업료를 최대 50%까지 낮추라는 지시를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필요에 따라 교육 기관에 보조금을 할당할 예정이며, 이러한 조치는 7월 13일 국무회의에서 승인되었다. 이번 등록금 인하는 국립 대학의 경우 수업료가 50,000바트 미만일 경우해 50% 감액, 50,001~100,000바트에 대해서는 30% 감액, 100,001바트 이상에 대해서는 10% 감액된다. 또한 사립 대학의 경우, 등록금을 1인당 5,000바트 감액하는 것 외에 추가적으로 수업료 분할 납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을 마련, 학생 기숙사 할인 등을 고려하고 있다. 한편, 감액분의 60%는 정부에서 교육 기관에 보조하며, 40%는 고등교육기관 기금에서 충당한다. ▶ 코로나 백신 교차 접종 후 사망한 여교사의 사인 아직 밝혀지지 않아 (사진출처 : Matichon) 서부 쁘라쭈업키리칸에서 7월 20일, 1차로 시노백(Sinovac) 백신을 접종을 받은 여성(39)이 2차로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을 교차 접종 받은 다음날 약간의 부작용이 있은 후 사망한 사건에 대해, 보건부 질병 통제 예방국 쏘폰(นพ.โสภณ เอี่ยมสิริถาวร) 부국장은 접종과 사망의 관련성은 아직까지 알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망한 여교사의 남편(44) 말에 따르면, 7월 19일 쁘라쭈업키리칸 병원에서 부부가 함께 백신 접종을 받았는데, 아내는 귀가 후 약간의 두통과 미열 증상이 나왔다. 그 다음날 아침에도 특별한 증상은 없어서 침실에서 쉬라고 말하고 자신은 아래층에 있는 두 딸을 돌보고 있았다고 한다. 그런데 저녁이 되어서는 아내가 구토를 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기 시작했고, 저녁 7시경에 몸이 뻣뻣한 상태로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 남편은 ”아내는 선천성 질환으로 고혈압이 있어서 약을 복용하고 있었지만, 백신 접종 전에 의사는 신체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확인했다”고 말하며, ‘교차 백신 접종(การฉีดวัคซีนต่างชนิด)’이 사망 원인과 관련성이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요청했다. ▶ 태국 식품 의약품위원회, 항인플루엔자약 ‘파비피라비르’ 국내 생산 승인, 코로나-19 치료에 사용 (사진출처 : Thai Post) 태국 제약공사(GPO)는 항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약물로 일본에서 생산해 아비간(アビガン)이라고 알려진 ‘파비피라비르(Favipiravir, Thai : ฟาวิพิราเวียร์)를 태국에서 생산해 8월에 출하를 개시할 계획이다. 태국 식품 의약품위원회가 승인했다. ’파비피라비르‘는 태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사용량은 월 백만 정에 달하며, 모두 중국 등에서 수입한 것으로 조달하고 있었다. 이 항바이러스 약물은 일부 코로나 치료제로 기대되고 있으나 일본에서는 임상 시험 방법에 문제가 있는 등의 이유로 아직 코로나 치료로는 인정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최초의 코로나-19 치료제로 '파비피라비어(Favipiravir)'가 승인되었다. ’파비피라비르‘는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시판 허가를 받은 제품이며, 코로나-19에 대해서는 임상시험 승인만 받은 상태이다. ▶ 코로나 백신 접종 누계 1,500만 회분 접종, 접종 후 229명 사망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에서는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난 3월부터 7월 21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횟수가 총 15,084,696 회분으로 1차 접종이 11,583,866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545,830명이다. 또한 백신 접종 후 사망 한 사람은 19일까지 229명(100만명 당 16명)이며, 대부분은 백신 접종 한 달 이내에 사망했고, 보건 당국이 백신과의 관련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를 위한 부검 결과, 현재까지 백신 접종의 직접적인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관상동맥 질환과 같은 동반 질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뇌혈관 관련성은 아직 조사중이다. 지금까지 사용해 온 백신은 주로 중국 시노백(Sinovac)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이었다. 한편, 며칠 전 1차로 시노백, 2차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후 하루 만에 사망한 39세 여성 교사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백신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킹몽쿳병원에서 부검을 통해 조만간 나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교차 접종‘ 후 사망 사례는 처음이다. ▶ 경찰, 지난 해 독일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인 13명을 불경죄로 기소 (사진출처 : Thai Post) 태국 경찰은 지난해 독일 대사관 앞에서 성명서를 낭독한 혐의로 태국인 남녀 13명을 불경죄와 선동 죄로 기소했다고 한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방콕에 있는 주태 독일 대사관 앞에서 반정부 집회를 개최하고, 와치라롱꼰 국왕이 독일에서 국사 행위를 하고 있는지를 조사하도록 요구하는 요청서를 독일 대사관에 제출한 것이 국왕에 대한 비판을 금지하는 불경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와치라롱꼰 국왕은 당시 1년의 대부분을 독일에서 보내고 있었다. 시위대는 군사 정권의 흐름을 이어가는 쁘라윧 정권 퇴진과 민주적 새 헌법 제정, 왕실 개혁 등을 요구하며 방콕에서 산발적으로 시위를 벌이고 있다. 태국 경찰은 이달 22일 열린 시위 참가자 150명에 대해서도 5명 이상 모임을 금지한 비상사태 선언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 7월 23일 발표 신규 코로나 감염자 14,575명으로 최다 기록 경신, 114명 사망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23일(금) 아침 7시 30분 태국 보건부의 최신 코로나-19 감혐 상황 발표에 따르면, 신규 감염자는 14,575명이다. 이로써지금까지 최다였던 어제의 13,655명을 하루 만에 다시 경신했다. 사망자는 114명이다. 감염자 14,575명 중 1,072명은 교도소 감염이다. 태국에서는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는 것으로 7월 20일부터 감염 위험이 높은 방콕 수도권과 남부 등 13개 지역을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하고 일부 시설 폐쇄 및 야간 외출 금지 등의 엄격한 이동 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도 감염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7월 16일 감염자가 9,692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한 이후 17일 10,082명, 18일 11,397명, 19일 11,784명, 20일 11,305명, 21일 11,305명, 22일 13,655명로 매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 7월 23일 발표, 태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575명, 사망자 114명, 교도소 감염 1,072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23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가 발표한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4,575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467,70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14명 늘어 총 3,811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43,744명(병원 81,808명, 야전 병원 41,936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98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900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은 14세에서 94세까지의 남성 61명 여성 53명을 포함한 114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49명, 빠툼타니 12명, 싸뭍쁘라깐 11명, 싸뭍싸콘 6명, 야라 3명, 수랏타니 3명, 러이엣 3명, 나콘싸완 3명, 아유타야 3명, 앙텅 1명, 러이 2명, 차야품 2명, 나콘파톰 1명, 나라티왓 1명, 쏭크라 1명, 뜨랑 명, 나콘씨타마랏 1명, 라넝 1명, 칸껜 1명, 니콘라차씨마 1명, 싸께껟 1명, 우따라딧 1명, 펫차부리 1명, 싸라부리 1명, 차창싸오 1명, 뜨랏 1명, 싸께오 1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의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58명, 당뇨 38명, 고지혈 21명, 신장 질환 18명, 비만 10명, 뇌혈관 질환 7명, 폐 질환 3명, 심장 질환 4명, 노쇠 8명, 뇌혈관 질환 2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1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3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중국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6명, 라오스에서 입국한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4,56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601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9,88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072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104명, 싸뭍싸콘 1,067명, 싸뭍쁘라깐 837명, 촌부리 669명, 라영 516명, 빠툼타니 511명, 아유타야 359명, 차층싸오 352명, 논타부리 305명, 빠툼타니 290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467,707명이며, 그중 320,152명이 완치되었고, 143,744명이 치료 중이고, 3,811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5,388,939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됐으며, 1차 접종이 11,805,18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583,759명이다. ▶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의학부 교수, 심각한 코로나 상황에서 생존하기 위해 ‘6가지 하지 말아야 할 것’ 페이스북에 게시 (사진출처 : TNN)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내과 의학부 신경과 교수인 티라왓(นายแพทย์ ธีระวัฒน์ เหมะจุฑา)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가지 하지 말아야 할 것(6 ข้ออย่าทำเด็ดขาด)’이라는 글을 게시하고, 심각한 코로나 전염병 속에서 생존하고 싶다면 건강을 잘 관리해야 하며, 이것이 국가를 돕는 일이다(ถ้าอยากมีชีวิตรอดช่วงโควิดระบาดรุนแรง การรักษาตัวให้แข็งแรงเท่ากับช่วยประเทศ)“이라고 호소했다. 티라왓 교수가 밝힌 ‘6가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1. 자신은 젊고 기저 질환이 없다고 자만하지 말 것. (อย่าทะนงตนว่าเป็นหนุ่มสาวหรือไม่มีโรคประจำตัวแล้วไม่เป็นไร) 2. 일단 감염되었고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가 쉽다고 생각하지 말 것. (อย่าคิดว่าเมื่อติดเชื้อแล้วและเริ่มมีอาการจะรักษาง่ายๆ) 3. 항바이러스 약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말 것. (อย่าคิดว่ามียาต้านไวรัสแค่นั้นก็พอ) 4. 감염자 숫자가 내려간다고 더 이상 조심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라고 생각하지 말 것 (อย่าคิดว่าถ้าตัวเลขลดลงหมายความว่าต่อไปนี้ไม่ต้องระวังตัวแล้ว) 5. 붐비고 혼잡하며 환기가 잘되지 않는 장소에 들어가지 말 것. (อย่าเข้าไปในสถานที่แออัด ที่อับ อากาศถ่ายเทไม่สะดวก) 6. 지병이 있으면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마음을 놓지 말 것. (อย่านิ่งนอนใจ โรคประจำตัวจะเปิดโอกาสทำให้มีความเสี่ยงต่อการติดเชื้อได้ง่ายขึ้น) 티라왓 교수는 마지막으로 ”자신을 돌보는 것이 전국에 있는 태국인을 돕는 것(ช่วยตัวเองได้ = ช่วยคนไทยทั้งประเทศ)“이라며 글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