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태국 뉴스

2021/12/07 18:53:15

▶ 11월에 관광 목적으로 태국을 찾은 외국인, 전달에 비해 5배 급증한 10만명 (사진출처 : tTAT Intelligence Center) 태국 정부 관광청(Tourism Authority of Thailand, TAT) 발표에 따르면 11월 1일~30일 사이에 관광 목적으로 태국에 입국한 외국인은 총 101,669명이었으며, 날짜 별로는 11월 27일에 가장 많은 5,083명이었다고 방문했다. 10월에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20,272명이었기 때문에 전월 대비로는 5배 이상 증가한 것이다. 태국에서는 11월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여행자를 본격적으로 받아들이는 ‘국가 개방’을 시작했으며, 한국을 포함한 63개 저위험국에서 오는 여행자에 대해서는 격리도 면제해 주었다. 11월 태국에 입국한 국적별 여행자 순위는 독일이 12,262명으로 가장많았고, 그 다음으로 미국 8,389명, 영국 8,152명, 러시아 5,987명, 프랑스 5,226명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공항별 외국인 여행자 입국자 수는 쑤완나품 공항이 64,37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 푸켓 공항 34,796명, 돈무앙 공항 980명, 치앙마이 공항 457명, 싸무이 공항 135명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태국 정부는 외국인 입국자들이 더욱 간편하게 태국에 입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는 ‘Test & Go’ 프로그램 이용자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12월 16일 PCR 검사 대신 ATK로 변경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이후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는 WHO 경고 이후, 보다 정확하게 검사를 할 수 있는 RT-PCR 검사로 다시 돌아가는 것을 결정했다. 현재 태국에 ‘오미크론’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스페인에서 태국에 입국한 미국인 1명이다. ▶ 방콕 시장 후보로 최대 여당에서는 빠툼타니 도지사를 내정 (사진출처 : Khomchadluek) 내년 4월에 실시될 예정인 ‘방콕 시장 선거(เลือกตั้งชิงผู้ว่าฯกทม.)’에 최대 여당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에서는 방콕 북부 빠툼타니도에서 현재 도지사를 맡고 있는 나롱싹(ณรงค์ศักดิ์ โอสถธนากร)씨를 후보로 내정하고 있다. 나롱싹 씨는 북부 치앙라이 도지사였던 2018년 당시 도내 동굴에 갇힌 소년들의 구출 작전을 지휘하면서 유명해진 인물이다. 당초 방콕 시장 후보로는 짜까팁(พล.ต.อ.จักรทิพย์ ชัยจินดา) 전 경찰청장이 팔랑쁘라차랏당의 지원으로 방콕 시장 선거에 출마할 의향이었지만, 당 내부 이견으로 출마를 포기했다. 이후 팔랑쁘라차랏당에서 나롱싹 씨가 방콕 시장 선거 출마에 긍정적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 국회에서 카지노를 포함한 종합 유흥 단지 개발 검토하는 특별위 설치하기로 (사진출처 : Sanook) 카지노를 포함한 오락 시설 단지를 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위해 ‘카지노 개발 연구 위원회(ตั้งกรรมาธิการ ศึกษาการเปิด 'คาสิโน')’라는 특별위원회를 설치하는 안이 하원에서 310명의 찬성으로 승인됐다. 카지노 설치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몇 번이나 의제에 올랐지만, 번번히 불발로 끝났다. 이번에 이 안건 검토에 찬성한 의원들은 카지노 개발로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새로운 수입원을 찾기 위한 것(เพื่อหาแหล่งรายได้ใหม่จากนักท่องเที่ยวต่างชาติเข้าประเทศ)’이라고 밝혔다. 설치되는 특별위는 내각 대표 15명, 정당 대표 45명을 포함한 총 60명으로 구성되어 90일간 검토 결과를 정리해 보고하게 된다. 위싸누 부총리는 카지노 설치는 경제적인 플러스면이 있지만, 도덕적으로 도박은 인정되지 않는다는 뿌리 깊은 반대 의견도 있어 아직 실현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 후워람퐁 중앙역 기능 이전에 비판 의견 나오고 있어, 12월 14일 공청회 개최 (사진출처 : Prachachat) 중앙역 기능을 후워람퐁역(Hua Lamphong railway station)에서 방스 중앙역(Bang Sue Grand Station)으로 이전하고 후워람퐁역 역사 등을 상업 개발하는 계획에 일부 비판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어 시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공청회(ประชาพิจารณ์)가 12월 14일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현재 계획으로는 105년의 역사를 가진 후워람퐁역은 곧 철도 서비스 제공이 중지될 예정이었지만, 이에 철도 이용자나 지식인 등으로부터 반대 의견이 나오고 있다. 그 밖에도 태국 국유철도(SRT) 노조도 온라인에서 교통부에 현재 유지를 요구하는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12월 7일(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3,52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31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2월 7일(화)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3,525명으로 전날의 4,000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31명으로 전날의 22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6,10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66.39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32,525명, 야전 병원에서 33,870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1.25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328명이다. ▶ 태국 전국에서 기온 떨어져 서늘한 날씨, 12월 6일 방콕 최저 기온 20도, 치앙라이도 12.5도 기록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기상청(กรมอุตุนิยมวิทยา)은 태국 전국에서 기온이 떨어지고 있다고 예보했다. 12월 6일 최저 기온은 방콕에서 19.8도(최고 기온 32.2도), 북부 치앙라이에서는 12.5도(최고 기온 25.6도), 동북부 러이에서는 11.1도(최고 기온 28.3도), 남부 핫야이에서는 20.4도(최고 기온 30.2도)였다. 기상청은 중국에서 상대적으로 강한 한랭 기단을 동반한 고기압이 태국을 덮고 있어, 태국 북부와 동북부에서 아침부터 쌀쌀할 날씨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또한 중부 및 동부에서도 아침에 시원한 날씨가 계속되며, 산 정상의 경우 기온이 내려가 서리가 내리는 경우도 나오고 있다. 6일 아침 동북부 파야오도에서는 찬 바람이 전체를 덮어 기온이 10~11도까지 떨어졌으며, 산 정상에서는 9~12도로 떨어지면서 올겨울 처음으로 서리(น้ำค้างแข็ง)가 확인되었다. 또한 5일 피싸누록 푸힌렁끄라 국립공원에서도 기온이 영하 1도까지 떨어지면서 잔디 위와 자동차 지붕에서 서리가 확인되었다. ▶ 쁘라윗 부총리, 대기 오염 대책을 대기오염 완화센터에 지시 (사진출처 : CH7) 정부는 미세 미립자 PM2.5 상황과 대기 오염이 사람들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우려를 나타내고, 대기오염 완화 센터(CAPM)에 대기질에 대한 경고를 철저히 국민에게 알리고, 임박한 오염 문제에 대해 신속하게 대처하도록 지시했다. 쁘라윗(ประวิตร วงษ์สุวรรณ) 부총리는 대기오염 완화센터에 현재 국가적인 과제가 되고 있는 PM2.5 문제에 대한 대처와 완화 방안을 추진하라고 지시했다. 대기 오염은 산불, 디젤 엔진, 공업 플랜트 등에 의해 문제가 악화되고 있으며, 많은 지역에서 PM2.5 수치가 국가 허용 기준을 초과하고 있어 노인, 유아, 임산부,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 등 특히 영향을 받기 쉬운 그룹에게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 신종 변이 오미크론, 전파 속도 2~5배 빠르나 증상은 독감과 유사 (사진출처 : Komchadluek) 오팟 질병관리국장은 코로나-19 신종 변이 오미크론의 감염시 증상은 일반적인 독감과 유사하지만, 확산 속도가 다른 변이 바이러스에 비해 2~5배 빠르며 비말을 통해 전염된다고 밝혔다. 오팟 국장은 지난 2년 동안 전 세계 코로나19 감염자는 266,102,832명이고, 사망자는 5,270,473명 이상이라고 언급하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3가지 특징으로 ① 확산 속도가 빠르고, ② 치료에 내성이 생기며, ③ 백신 효과가 미미하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오미크론 감염자 대부분은 증상이 없거나 경미하여 병원치료가 필요 없으며 아직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없다고 밝혔다. ▶ 방콕 삔끌라오 소재‘특수 안마장’이 매물로 나와, 매매 가격은 4억7,000만 바트(약 164억3,123만원) (사진출처 : Matichon) 방콕에서 안마시술소와 비슷한 형태로 영업을 해오던 ‘특수 안마장(อาบอบนวด)’이 비공개 페이스북에 매물로 나왔다고 인기 TV 프로 인기 프로그램 '르엉라오차오니(เรื่องเล่าเช้านี้, 오늘 아침 이야기)‘ 사회자로 알려진 써라윳 쑤타싸나찐다(สรยุทธ สุทัศนะจินดา) 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써라윳 씨 말에 따르면, 매물로 나온 것은 방콕 삔끄라오 지역에 있는 합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유명 특수 안마장으로 5층짜리 엔터테인먼트 콤플렉스 등 3개의 건물과 토지, 그리고 104개 객실 외에도 특수 안마장 라이센스를 포함해 매매 가격은 4억7,000만 바트(약 164억3,123만원)이다. 또한 페이스북에는 “이 사업은 매일 수입이 있으며 이익은 1개월에 300~600만 바트이고, 모든 것이 합법적인 사업(ธุรกิจมี income ทุกวัน กำไร 3-6 m/เดือน ธุรกิจถูกกฎหมายทุกอย่าง)”이라는 내용도 적혀 있었다. 덧붙여 매각 이유는 현재 오너가 고령이며 후계자가 없기 때문이라고 한다. ▶ 중부 롭부리도에서 전투기 추락 사고, 원인은 ‘조류 충돌’ (사진출처 : Khaosod) 중부 롭부리도에서 12월 3일 F-5 제트 전투기가 추락해 파일럿이 부상한 사고에 대해 태국 공군 사령부는 사고 원인이 '버드 스트라이크(조류 충돌)‘라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종사 증언에 따르면 시속 약 800㎞로 비행 중 큰 새로 보이는 것에 충돌하여 조종석 앞 유리가 깨졌고, 충돌로 인한 흩어진 조류 잔해와 피투성이로 때문에 조종 불능 상태에 빠져 긴급 탈출을 선택했다고 한다. 파일럿은 여러 곳에 골절을 입어 입원 중이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이 회복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추락해 대파한 전투기는 약 40년간 사용되었지만, 정비를 잘 해와 비행에 문제는 없었다.

12월 6일 태국 뉴스

2021/12/06 20:37:04

▶ 쁘라윧 총리, 전국적 '락다운(Lock Down, ล็อกดาวน์)'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하지만 "유흥 업소 영업 재개는 늦어질 수 있다“고 밝혀 (사진출처 : Chiangmai News) 쁘라윧 총리는 정부가 전국적인 ‘도시 봉쇄(Lock Down, ล็อกดาวน์)’는 실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내년 1월 16일로 예정되어 있던 유흥 업소 영업 재개는 예정보다 늦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치사율, 중증화 등이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황이지만, 세계 각국이 경계와 대책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일부 국가에서는 외국인의 입국을 전면 금지하는 강력한 조치를 발령하고 있는 국가도 있다. 쁘라윧 총리는‘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감염 확대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는 해외 입국자에 대한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지만, 전국적으로 사람의 이동을 제한하는 것은 지금까지 생각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쁘라윧 총리는 국민들에게 국민들에게 걱정하지 말라고 말하면서도 ”여전히 높은 수준의 방어 체계를 작동시키고 있으며, 자신과 가족의 안전과 집단 면역을 구축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하길 바란다.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가 태국에 들어오는 것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แต่ต้องยังคงต้องตั้งการ์ดสูง ป้องกัน ​เชิญชวนประชาชนเข้ารับการฉีดวัคซีนป้องกันโรคโควิด-19 ให้ครบโดส เพื่อสร้างภูมิคุ้มกันหมู่ และ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ให้ตัวเองและครอบครัว )“이라고 밝혔다. ▶ 태국 정부, 2011년 석면 사용 금지를 결의를 했지만 10년이 지난 지금도 사용 중 (사진출처 : Prachachat) 2011년 4월 12일 태국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태국 국내에서 석면(แร่ใยหิน) 사용을 폐지하기로 결의했으나 10년이 지난 지금도 실현되지 않고 있다. 이 문제를 의식해 홍보부에서는 ‘석면 없는 태국 사회(สังคมไทยปลอดจากแร่ใยหิน)’를 테마로 하는 교류 활동이 실시되고 있다. 태국에서 석면 사용의 중요성과 필요성으로 자주 인용되는 주요 이유는 "아직 대체물이 없다(ยังไม่มีสารทดแทน)"는 것으로 이것이 태국에서 석면 없는 사회 만들기를 실패하게 만든 원인이다. 참가자 중에는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 등도 포함되어 있으며, 국가보건위원회 사무국 쁘리다(นพ.ปรีดา แต้อารักษ์) 부사무국장은 2000년 국민건강회의에서 ‘석면 없는 태국 사회 만들기’에 대한 결의가 이루어졌지만, 이 결의는 아직 실현되지 않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추가 협력 필요하다고 말했다. 사업자로부터 지원이 필요하고, 국민이 석면에 대해 더 알 필요가 있다고 설명하고, 법이나 사회적 압력 등 필요한 요소가 적절히 정리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밝혔다. 석면은 천연으로 생산되는 섬유상 규산염 광물로 보온 단열 목적으로 건축재료로서 바닥 타일, 천장 타일, 단열재 등에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석면의 섬유를 대량으로 흡입하면 폐암을 비롯한 다양한 건강 피해를 일으킬 가능성이 있어, 제조나 사용을 금지하는 국가들이 많다. 한국에서는 화장품, 베이비파우더 등에서 석면 활석이 검출되어 논란이 되어, 그 위험성 때문에 2009년 1월 1일부터 산업안전보건법에 의해 석면이 0.1% 이상 함유된 건축자재 등의 제품은 제조, 수입,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다. ▶ 태국 국경 순찰대, 미얀마에서 국경을 통해 불법입국하려던 30명 체포, 브로커에게 25,000바트 지불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국경 순찰대는 깐짜나부리도에서 불법 입국을 시도하던 2그룹 총 30명을 체포했다. 첫 번째 그룹은 남성 11명과 여성 3명이었으며, 국경을 불법으로 넘어와 깐짜나부리 쌍카부리에 숨어있다가 발각되었다. 이들은 미얀마 남부 카렌주 출신으로 방콕에서 일하기 위해 브로커에게 1인당 17,000~25,000바트를 지불했다고 한다. 또한 그 후 깐짜나부리 싸이욕 지역에서 남성 10명과 여성 6명 그룹이 경찰과 군대의 합동 순찰에 체포되었다. 이들은 미얀마 남부 몬주와 양곤 출신으로 방콕이나 싸뭍싸콘도에서 일하기 위해 각각 17,000~25,000 바트를 브로커에 지불했다고 한다. 이 불법입국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후 현지 경찰에 넘겨져 미얀마로 추방될 예정이다. ▶ 경찰, 촌부리 방쎈 비치에서 주류 판매하던 음식점 4곳을 적발 (사진출처 : MGR) 경찰은 12월 3일부터 주말 사이에 촌부리 무엉군 방쎈 비치(หาดบางแสน) 근처애 있는 레스토랑 4곳을 급습해 손님에게 주류를 판매하고 것을 적발했다. 적발된 식당은 ‘WARP Bang Saen’ ‘Hurt Bang Saen’ ‘U-TURN’ ‘H2M’으로 각각 가게 매니저가 체포되었다. 촌부리도에서는 12월 3일부터 관광 시범지역 ‘블루존(Blue Zone)’에 대해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금지되고 있던 레스토랑 내에서 음주 금지를 허가했다. '블루존'으로 지정되어 있는 곳은 파타야 방라뭉, 꺼란, 씨라차, 꺼씨창, 좀티엔, 방쌀레 등이다 하지만 태국인에게 인기가 있는 방쎈은 포함되지 않아 방쎈 식당에서 음주는 불법이다. ▶ 12월 6일(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4,000명, 사망자 22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2월 6일(월)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4,000명으로 전날의 4,704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22명으로 전날의 27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6,45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69,010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33,850명, 야전 병원에서 35,160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1.25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330명이다. ▶ 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처음으로 확인돼, 스페인에서 태국에 입국한 미국인 사업가 (사진출처 : PPTV) 태국 보건부는 2021년 12월 6일(월) 태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สายพันธุ์โอไมครอน)’감염이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는 11월 30일에 스페인에서 태국에 입국한 미국인 사업가로부터 검출되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된 사람은 11월 30일 태국에 도착하여 최초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12월 3일 재검사에 의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정(확률 99.92%)되었다. 자세한 이동 경로는 다음과 같다, - 11월 28일 스페인에서 실시한 PCR 검사에서 음성 - 11월 29일 스페인에서 두바이로 이동. 항상 마스크를 착용했으며 두바이에 9시간 머뭄. - 11월 30일 두바이발 방콕행 항공편에 탑승, ‘Test & Go’ 프로그램으로 태국 입국, 이후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위해 샘플 수집, 이후 호텔로 이동 - 12월 1일 병원에서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알림. - 12월 3일 재검사 ▶ 12월 5일 라마 9세(고 푸미폰 국왕) 탄생일로 태국 각지에서 기념식 열려 (사진출처 : Thairath) 라마 9세(고 푸미폰 국왕) 탄생일인 12월 5일 태국 각지에서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방콕 찓뜨랄다 궁전(Chitralada Royal Villa) 근처에 건설 중인 푸미폰 국왕 기념 공원에서는 푸미폰 국왕 동상 정초식(วางศิลาฤกษ์)이 아들인 와치라롱꼰 국왕에 의해 집행되었다. 또한 방콕 왕궁 앞 광장에서는 쁘라윧 총리 겸 국부장관과 각료, 추밀 고문, 군 간부, 헌법 재판사들이 참석해 기념식이 개최되었다. 아울러 라마 9세 생일을 축하하는 특사도 실시되어 복역수 2만명 이상이 석방됐다. ▶ 12월 6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4,000명, 사망자는 22명, 퇴원한 사람은 6,450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2월 6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4,000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145,24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2명 늘어 총 20,966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6,450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69,010명(병원 33,850명, 야전 병원 35,160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5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3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41세에서 101세까지의 남성 13명 여성 9명을 포함한 2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촌부리 3명, 깐짜나부리 2명, 뜨랑 2명, 쏭크라 2명, 딱 2명, 방콕 2명, 싸뭍쁘란깐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12명(55%)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8명(36%)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12명, 당뇨 5명, 고지혈 3명, 비만 2명, 신장 질환 2명, 노쇠 0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2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20명. 미얀마인 1명, 중국인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몰디브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1명, 벨기에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3,993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55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3,811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7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782명, 나콘씨타마랏 333명, 쏭크라 221명, 촌부리 150명, 쑤랏타니 144명, 빧따니 108명, 치앙마이 96명, 쁘라뚜업키리칸 95명, 싸뭍쁘라깐 89명, 팟타룽 89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95,437,744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9,223,323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2,473,758명, 3차 접종이 3,740,663명이다. ▶ 푸미폰 전 국왕 탄생일에 특사로 139,175명 감형, 약 22,000명은 석방 (사진출처 : Daily News) 태국 법무부 교정국은 12월 5일 고 푸미폰 전 국왕 탄생일에 맞추어 사면(อภัยโทษ)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139,175명의 재소자가 감형(ลดวันต้องโทษ) 혜택을 받게 되었다. 약 22,000명의 재소자는 즉시 석방(ปล่อยตัวทันที)되고, 약 9,100명은 감형과 함께 석방(ลดวันต้องโทษแล้วได้รับการปล่อยตัว)된다. 한편, 반복 범죄를 저지른 재소자, 약물 관련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재소자, 원래 사형 판결을 받았지만 이미 특사를 받은 재소자는 이번 특사 대상이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12월 4일~5일(주말) 태국 뉴스

2021/12/05 20:42:39

▶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 "태국에서는 지금까지 오미크론이 발생하지 않았다. 관광업에 큰 영향은 없을 것"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Daily News) 전염력이 강한 신형 코로나 변종 ‘오미크론 변이(สายพันธุ์โอไมครอน)’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확산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태국 관광체육부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장관은 보건부가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있는 모든 여행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피팟 장관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은 아프리카 8개국(보츠와나, 에스와티니, 레소토, 말라위, 모잠비크, 나미비아, 남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태국에 도착한 330명의 여행자는 최장 2주간 격리하고 3회의 RT-PCR 검사를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 330명의 여행자 중 252명은 '샌드박스' 프로그램을 이용해 태국에 도착했으며, 78명은 11월 15일부터 27일 사이에 격리 프로그램으로 태국에 도착했다. 피팟 장관은 “아프리카 위험 국가에서 온 관광객 300명은 모두 공중 보건 규정에 따라 격리되어 있으며, 공중 보건 공무원 후속 조치를 받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특히 오미크론 변종에 감염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보건부가 대처를 잘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사건이 관광업에 영향은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한다(พบจำนวนนักท่องเที่ยวที่เดินทางมาจากประเทศกลุ่มเสี่ยงในทวีปแอฟริกา 300 คน โดยทุกคนที่เข้ามาก็มีการกักตัวตามข้อกำหนดของสาธารณสุข และอยู่ภายใต้การติดตามของเจ้าหน้าที่สาธารณสุขแล้ว โดยไม่พบว่ามีการติดเชื้อไวรัสโควิด-19 โดยเฉพาะสายพันธุ์โอไมครอน ส่วนกรณีนี้จะกระทบต่อ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หรือไม่นั้น เชื่อว่า ไม่น่ากังวลเกินกว่าเหตุ เพราะทุกสิ่งทุกอย่างทางกระทรวงสาธารณสุขยอมรับว่าเอาอยู่)”고 말했다. 피팟 장관은 “하지만 중요한 것은 태국 사람들이 건강을 잘 관리해야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촌부리 도지사, 파타야와 씨라차 음식점에서 주류 판매 허가 (사진출처 : Daily News) 촌부리 파카톤(ภัครธรณ์ เทียนไชย) 도지사는 12월 3일 촌부리 도내 관광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블루존(Blue Zone)' 내에 있는 음식점에서 주류 판매를 허가했다. 촌부리 '블루존'은 파타야 방람뭉, 코란, 씨라차, 코씨창, 좀티엔, 방싸레이다. 주류를 판매할 수 있는 곳은 SHA, SHA+ 인증을 받은 레스토랑이며, 명확하게 확인할 수 있는 장소에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제공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오후 2시 및 오후 5시~오후 11시이다. 한편, 주점, 클럽, 가라오케, 터키 마사지 영업은 계속 중지된다. ▶ 방콕, 외국인이 살기 쉬운 세계 도시 랭킹에서 11위에 선정돼 (사진출처 : traveldailynews.com) 독일 뮌헨을 기반으로 하는 400만명 이상 회원을 보유한 해외 거주자 네트워크 ‘InterNations’는 12월 1일 2021년판 해외 거주자가 살기 쉬운 도시 랭킹 'Expat City Ranking 2021'을 공개했다. ‘Expat City Ranking 2021’에서 57개 도시 중 최고로 꼽힌 곳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였으며, 이어 2위는 스페인 말라가(Málaga), 3위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Dubai), 4위는 시드시(Sydney), 5위는 싱가포르(Singapore)였다. 태국 방콕(Bangkok)은 11위를 차지했고, 전년 30위(66개 도시)에서 크게 순위가 올랐다. 태국은 저렴한 생활비, 사람들의 상냥함, 저렴한 주택 등이 평가되었다. 한편, 최하위 57위가 된 것이 이탈리아 로마(Rome), 56위는 이탈리아 밀라노(Milan), 55위는 남아프리카 요하네스버그(Johannesburg), 54위는 터키 이스탄불(Istanbul), 53위는 도쿄(Tokyo)였다. ▶ 12월 4일(토)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5,896명, 사망자 37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2월 4일(토)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5,896명으로 전날의 4,912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37명으로 전날의 33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5,666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72,954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36,088명, 야전 병원에서 36,866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1.29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330명이다. ▶ 12월 5일은 '라마 9세 탄생일', 6일 대체 휴일로 3일 연휴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은 12월 5일 일요일이 ‘라마 9세(고 푸미폰 전 국왕) 탄생일’ 공휴일이라 6일 월요일이 대체 휴일이다. 방콕 시청은 라마 9세 탄생일 축하를 위해 왕궁 앞 라차담넌 거리(Ratchadamnoen Road) 등을 전광 장식 라이트이 시작된다. ▶ 보건부, 남아공 등 8개국에서 온 여행자에게 코로나-19 추가 검사 실시 (사진출처 : TNN) 태국 보건부는 코로나-19 신형 변종 ‘오미크론’이 확인된 남아프리카 등 8개국에서 11월 15~27일 태국에 입국한 333명 중 44명에 추가 PCR 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333명 중 61명은 태국에서 출국했고, 105명은 입국 이후 14일 이상 경과했으며, 남은 167명 중 44명에게 추가 검사를 실시했다. 또한 태국 정부는 아직 추가 검사를 받지 않은 123명에게 연락을 취하고 추가 검사를 요청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대책으로서 남아공, 보츠와나, 에스와티니, 레소토, 말라위, 모잠비크, 나미비아, 짐바브웨의 8개국에서 입국자에 대해 11월 28일부터 입국시 14일간 격리를 의무화했고, 12월 1부터는 입국을 금지했다. 태국 국내에서 지금까지 오미크론 변이 감염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 씨암 커머셜 은행(SCB)이 운영하는 음식 배달 서비스‘로빈 후드’, 렌탈 전동 오토바이로 배달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왕실계 대형 상업 은행 씨암 커머셜 은행(SCB) 산하에서 스마트폰 앱으로 푸드 딜리버리 서비스 '로빈후드(Robinhood)‘를 운영하고 있는 퍼플 벤처스는 배송용 전동 오토바이를 사용하는 서비스로 사업 확장을 시도하고 있다. 발표에 따르면, H SEM, ETRAN이라는 전동 오토바이 메이커 2사와 제휴해 배달용 렌탈 전동 오토바이 배터리 충전 교환소를 방콕 수도권 14개소에 정비했다. 렌탈 전동 오토바이는 하루 120바트에 임대하며, 렌탈 전동 오토바이를 이용하는 배달원 등록자 수는 약 2,500명에 달한다. 또한 2022년 중 배터리 충전 교환소 120곳, 렌탈 전동 오토바이 5,000대 체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 10월 발표에 따르면, ’로빈 후드‘ 등록 이용자수는 약 230만명, 등록 업소는 약 164.000점, 배달원은 약 26,000명에 이르고 있다. ▶ 12월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96명, 사망자는 37명, 퇴원한 사람은 5,666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2월 4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5,896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누계는 총 2,136,53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7명 늘어 20,917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5,666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72,954명(병원 36,088명, 야전 병원 36,866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9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3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1세에서 93세까지의 남성 21명 여성 16명을 포함한 37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6명, 쏭크라 5명, 우본랏차타니 2명, 나콘씨타마랏 2명, 싸뚠 2명, 짠타부리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29명(78%)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6명(16%)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17명, 당뇨 8명, 고지혈 3명, 비만 2명, 신장 질환 9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2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37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네덜란드 1명, 폴란드 2명, 모리셔스 1명, 독일 3명, 영국 1명, 말레이시아 1명, 캄보디아 3명, 미얀마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5,88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48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4,60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127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892명, 나콘씨타마랏 396명, 쏭크라 325명, 쑤랏타니 169명, 촌부리 168명, 빧따니 159명, 치앙마이 150명, 얄라 120명, 싸뭍쁘라깐 116명, 쁘라찐부리 94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94,531,157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8,840.463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2,089,031명, 3차 접종이 3,601,663명이다. ▶ 재무부 장관, 정부가 코로나로 인한 내년 경제 대책에 1조 바트(약 34조8,800만원)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Prachachat) 아콤(อาคม เติมพิทยาไพสิฐ) 재무부 장관은 신문사 주최 포럼 석상에서 내년에는 오미크론 변이 등의 ‘감염 확대로 인해 경제에 미치는 피해를 막기 위해(ป้องกันการติดเชื้อ เพื่อไม่ให้มีผลกระทบต่อเศรษฐกิจ)’ 정부가 경제 대책으로 약 1조 바트(약 34조8,800만원)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코로나 사태로 피해를 입은 경제 부흥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5,000억 바트 중 2,500억 바트가 남아 있으며, 이것도 내년 경제 대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콤 재무부 장관은 코로나 사태 영향으로 태국 경제는 지난해 성장이 마이너스 6.1%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 쁘라윧 총리, 말레이시아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인돼 국경 경비 강화 지시 (사진출처 : CH7) 쁘라윧 총리는 말레이시아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돌연변이 ‘오미크론 변이(สายพันธุ์โอไมครอน)’감염이 확인돼 국경 경비를 강화하라고 관계 당국에 지시했다. 태국 남부와 육로로 연결되어 있는 말레이시아에서는 19세 여학생에게서 '오미크론 변이'가 검출되었으며, 말레이시아에서는 어렵지 않게 육로를 통해서 왕래가 가능하다. 게다가 말레이시아 외에도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도 육로로 연결되어 있으며, 이들 국가에서 불법 입국도 횡행하고 있다. 타나꼰 총리실 대변인은 입국하는 모든 사람은 국영시설에서 건강검진과 검역을 받아야 하며, 비정상적인 증상을 보이는 사람은 상세한 검사를 위해 병원에서 진단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 경찰, 해외에서 매춘 강요해온 인신매매 네트워크 태국인 여성 5명을 체포 (사진출처 : MGR) 태국 경찰은 태국 여성을 해외로 초대해 매춘을 강요하는 인신매매 네트워크 조직 5명의 태국인 여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체포된 여성들은 브로커 역할을 해온 사람으로 높은 수입을 얻을 수 있다며 태국인 여성을 해외에서 일하도록 권유하는 등의 일을 해왔으며, 해외에 도착한 태국인 여성에게는 매춘을 강요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태국에서는 종종 해외에서 고수입을 얻을 수 있는 마사지 일이 있다고 말을 듣고 해외로 떠났다가 도착한 나라에서 여권을 빼앗기고 매춘을 강요당하고 있는 태국인 여성에 관한 뉴스가 보도되곤 한다. 지난 9월에는 UAE 두바이에서 SNS에서 도움을 요청한 태국인 여성이 구출되는 일도 있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속아 해외로 건너온 300명~400명이 구출되었고, 그 대부분이 마사지 업소에서 매춘을 강요받고 있었다. ▶ 12월 5일(일)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4,704명, 사망자 27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2월 5일(일)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4,704명으로 전날의 5,896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27명으로 전날의 37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6,14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71,48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35,966명, 야전 병원에서 35,516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1.26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328명이다. ▶ 독일 정부, 태국을 코로나-19 감염 고위험 국가에서 제외 (사진출처 : Bangkokbiz) 독일 정부는 12월 5일부터 태국을 코로나-19 감염 고위험 국가에서 제외했다. 따라서 태국에서 독일에 도착한 후 격리가 필요 없게 되었다. 12월 5일부터 태국에서 독일에 도착 후 격리는 불필요하게 되지만, PCR 검사(72시간 이내) 또는 항원 검사(48시간 이내) 음성 증명, 또는 백신 접종 증명의 제시 등이 조건이다. ▶ 동북부 컨껜도 세계 유일의 '남근 공원'이 화제 (사진출처 : Matichon) 동북부 컨껜도 우본랏군에 있는 ‘뜨라이텝 공원(สวนไตรเทพ)’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유는 공원에는 많은 거대 남성 성기 모양을 한 기념물이 늘어서 있어 이것을 보러오는 관광객이 늘고 있다. 하지만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러한 인기에도 부정적인 의견이 적지 않다. ‘뜨라이텝 공원에 남성 성기 기념물이 늘어선 이유는 옛날부터 전해지는 이야기로 약탈과 강간을 일삼는 '라호네(ลาโฮเน)' 신을 벌하기 위하고 창피를 주기 위해 그의 성기를 모두 볼 수 있도록 전시했다고 한다. 공원 안내 간판에는 “어떠한 크기의 라호네 성기를 껴안느냐에 따라 그 크기와 같은 배후자를 얻을 수 있다(หากใครกอด เจี๊ยวลาโฮเน่ขนาดไหน ก็จะได้คู่ครองขนาดนั้น)”는 글이 적혀 있다. 그러한 이유 때문인지 이곳을 찾는 젊은 여성 관광객들은 가장 큰 성기를 끌어안고 포즈를 취하는 사람들이 많다. ▶ 12월 5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4,704명, 사망자는 27명, 퇴원한 사람은 6,149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2월 5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4,704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141,24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7명 늘어 총 20,944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6,149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71,482명(병원 35,966명, 야전 병원 35,516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6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28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5세에서 97세까지의 남성 15명 여성 12명을 포함한 27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촌부리 3명, 이유타야 3명, 쑤판부리 2명, 춤폰 2명, 치앙마이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23명(85%)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4명(15%)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11명, 당뇨 2명, 고지혈 3명, 비만 2명, 신장 질환 5명, 노쇠 2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없었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27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스페인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카타르에서 입국한 1명, 스위스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4,69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02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4,44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47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781명, 나콘씨타마랏 418명, 쏭크라 311명, 빧따니 181명, 촌부리 174명, 싸뭍쁘라깐 142명, 쑤랏타니 136명, 치앙마이 134명, 컨껜 118명, 얄라 97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95,251,358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9,129,722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2,419,455명, 3차 접종이 3,702,181명이다.

12월 3일 태국 뉴스

2021/12/03 18:33:47

▶ 쁘라윧 총리,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Lockdown 우려에 대해 "럭다운(Lockdown)은 실시하지 않지만, 내년 1월 16일 유흥업소 재개 예정은 연기될 가능성 있다"고 밝혀 (사진출처 : Thai Post) 쁘라윧 총리는 2021년 12월 2일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สายพันธุ์โอไมครอน)’ 우려로 인한 럭다운은 하지 않지만, 유흥업소 폐쇄는 연장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쁘라윧 총리는 전국적인 럭다운이 불필요하다고 말하면서 태국에 도착한 여행자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는 것으로 대처하겠다고 표명했다. "럭다운은 필요하지 않다. RT-PCR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주점, 클럽, 가라오케 등 유흥 업종은 2022년 1월 16일부터 재개 예정이었지만, 공공 보건을 위해 정부가 재개를 지연시켜야 할 필요가 있을지도 모른다고도 밝혔다. “한 달 동안 지켜보고 싶다. 이 문제에 대해 의사와 보건 당국의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남아프리카에서 입국한 여행자에 대한 추가적인 검사를 위해 이들을 추적하고 있다고도 전하고, 이들의 행방을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정부에 연락을 요청하기도 했다. ▶ 보건부, 경찰,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대 저지를 위해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783명을 추적 조사 (사진출처 : Khaosod) 코로나 변종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태국에 들어와 감염 확대를 일으킬 우려가 있어 보건부와 경찰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어 있는지 여부를 검사하기 위헤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783명의 거주지를 지정하려고 하고 있다. 대상자는 11월 15일 이후 태국에 입국한 사람으로 방콕 등 주요 관광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추정고 있다. 쑤왓(พล.ต.อ.สุวัฒน์ แจ้งยอดสุข) 경찰청장은 이처럼 “이러한 외국인을 찾아 검사를 받도록 요청할 방침이다. 국민들은 당황하지 말기 바란다. 경찰은 보건부과 협력해 대응에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감염력은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치사율 등에 관해서는 데이터 부족으로 분명한 것은 아직 알 수 없는 상황이다. ▶ 보건부,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음식점에 청결 관리를 요구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보건부는 코로나-19 위험을 줄이기 위해 위생 대책을 준수하고 청결을 엄격하게 관리하도록 음식점에 협력을 요구하고 있다. 그릴 뷔페를 제공하는 음식점에 대해서는 고기 굽는 판이나 냄비 등의 기구 위생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과 레스토랑 내부에 대한 청결도 주문했다. 또한 이용 전과 직후에 테이블과 좌석을 청소하고, 세척액 또는 세제로 수도꼭지 손잡이, 좌석, 변기, 변기 프레스, 소변기 및 세면대와 같은 위험 영역에 대한 소독, 조리 시설 내에서 사용되는 식기류는 식품위생 원칙에 따라 주방용 세제로 세척하고 섭씨 80도의 뜨거운 물에 2분간 담가두었다가 굽거나 건조시킨 후 식품에 사용하도록 권장했다. 아울러 질병을 옮길 수 있는 동물과 곤충 접근을 줄이기 위해 매일 쓰레기를 처분하도록 요청했다. ▶ 12월 3일(금)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4,91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33명으로 전날과 동일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2월 3일(금)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4,912명으로 전날의 4,971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33명으로 전날과 동일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5,844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72,761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36,507명, 야전 병원에서 36,254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1.31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338명이다. ▶ 나콘라차씨마 전염병 위원회, 나콘라차씨마도 7개 지역 음식점에서 주류 판매 허가 (사진출처 : Bangkokbiz) 나콘라차씨마(Nakhon Ratchasima) 전염병 위원회는 12월 1일부터 도내 7개 지역 식당에서 주류 판매를 허가했다. 나콘라차씨마도에서 주류 판매가 허가된 곳은 ‘관광 시범 지역 '블루존(Blue Zone)'으로 지정된 무엉군(도청소재지), 빡청군, 찰럼프라끼얏군, 촉차이군, 씨키우군, 왕남키야유군, 피마이군이다. 이 7개 지역에서 SHA+ 인증을 받은 음식점에서는 오후 10시까지 주류 판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 아싸윈 방콕 시장(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은 12월 5일~7일 기간동안 방콕에서 PM2.5 농도가 증가한다고 주의 당부 (사진출처 : Posttoday) 건기를 맞이한 태국에서는 비가 적고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반면 대기오염이 심각해지는 시기가 되었다. 아싸윈 방콕 시장은 12월 5일부터 7일까지 미세입자 물질 PM2.5 농도가 증가할 것이라며 건강에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아싸윈(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방콕 시장은 12월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12월과 1월은 PM2.5 농도가 높아졌으며, 이번 주는 풍속이 11-12 km/h로 감소해 대기중 먼지양이 증가할 것이라고 게시했다. 12월 5일에서 7일 기간에는 특히 크렁쌈와, 민부리, 넝켐, 타위와타나, 방케, 방쿤티엔, 방본에서 PM2.5 농도가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방콕 시청과 관련 당국은 대기오염에 대처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자동차 사용이나 화재 방지 등 대기오염을 일으키는 활동을 삼가도록 방콕 시민들에게 요청하고 있다. 한편, 타나꼰 총리실 대변인 발표에 따르면, 12월 2일 PM2.5가 ’건강에 해로운 수준(ระดับที่ไม่ดีต่อสุขภาพ)‘인 100을 넘는 곳은 싸뭍쁘라깐 프라싸뭍쩨디군 162, 싸뭍쏭크람 방콘티군 158, 넝부워람푸 무엉군 156, 싸뭍쏭크람 무엉군 154, 컨껜 남펑군 152, 람빵 무엉군 147, 라차부리 포타람군 147, 방콕 티위와타나 145명, 치앙마이 싼깡펭 144, 나콘파톰 나콘차이씨리 137 등이었다. ▶ 12월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912명, 사망자 22명, 퇴원한 사람은 5,844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2월 3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4,912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130,64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3명 늘어 20,880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5,844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72,761명(병원 36,607명, 야전 병원 36,254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31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38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0세에서 97세까지의 남성 16명 여성 17명을 포함한 33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4명, 끄라비 3명, 깐짜나부리 3명, 빧따니 2명, 야라 2명, 싸뚠 2명, 펫차부리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24명(73%)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7명(21%)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21명, 당뇨 13명, 고지혈 12명, 비만 3명, 신장 질환 9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2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32명, 국적 미상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독일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이스라엘에서 입국한 2명, 영국에서 입국한 2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1명, 카타르에서 입국한 1명, 터키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4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4,899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36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4,60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57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685명, 나콘씨타마랏 414명, 쏭크라 312명, 빧따니 209명, 쑤랏타니 181명, 치앙마이 179명, 촌부리 177명, 싸뭍쁘라깐 116명, 컨껜 103명, 얄라 103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94,280,248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8,732,915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1,949,486명, 3차 접종이 3,567,811명이다. ▶ 후아힌 도지사, 식당 내 음주 허용 (사진출처 : Posttoday) 쁘라쭈업키리칸도 후아힌(Hua Hin District)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대책으로 발령된 음식점 내에서 음주 금지가 해제되었다. 쁘라쭈업키리칸 쎄티얀(เสถียร ​เจริญเหรียญ​) 도지사가 발령한 명령에 따르면, SHA 또는 SHA+ 인증을 받은 레스토랑은 오후 10시까지 주류 판매가 가능하다. 다만 이 명령은 후아힌군과 넝케 지역만이 대상이다. ▶ 인접국 말레이시아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확인돼 (사진출처 : Bangkok Post) 카이리(Khairy Jamaluddin) 먈레이시아 보건부 장관은 12월 3일 말레이시아 국내에서 코로나-19 변종 ‘오미크론(Omicron)’을 처음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검출된 사람은 11월 중반에 싱가포르를 경유해 남아프리카에서 도착한 19세 여성으로 코로나 백신을 2회 접종받았으나 돌파 감염이 되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19세 여성은 11월 19일 말레이시아에 도착했을 때 양성이 확인되었으나 무증상이었으며, 그 후 11월 29일 격리를 마치고 음성으로 확인되어 격리가 풀렸다. 말레이시아의 보건 당국은 세계 보건기구(WHO)가 11월 24일 우려 변종으로 ‘오미크론 변이’를 발표함으로써 19세 여성의 샘플을 검사한 결과 ‘오미크론 변이’가 검출되었다. 한펀, 말레이시아와 육지로 연결된 태국에서는 12월 1일 이후 보츠와나, 에스와티니, 레소토, 말라위, 모잠비크, 나미비아, 남아프리카, 짐바브웨 출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오미크론 변이’가 태국에서 감염 확대를 일으킬 우려가 있는 것으로 이전에 입국한 아프리카에서 입국자 783명의 행방을 쫓아 변이에 감염되었는지 여부를 검사할 예정이다. ▶ 방콕 쇼핑몰 TU 돔(TU Dome)에서 은행 경비원과 강도가 격투, 용의자 사망하고 경비원은 중상 (사진출처 : Bright TV) 12월 2일 오후 2시경 방콕 내 쇼핑몰 TU 돔(TU Dome)에서 강도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인 태국인 남성(28)이 사망하고 남성 경비원이 중상을 입었다. 사건 현장 근처에 있는 CCTV에는 쇼핑몰 내에 있는 정부 저축 은행(GSB) 지점 앞에서 경비를 담당하고 있던 경비원에게 헬멧을 쓴 남성이 뒤에서 접근해 경비원 목을 조르고 칼로 가슴을 찌르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경비원은 칼에 찔린 후에도 몸싸움을 벌였으나 일단 용의자와 거리를 두었다. 그 후 용의자는 은행으로 들어갔고 경비원이 뒤를 쫓아 은행 직원을 밖으로 피하게 했다. 이후 현금 10만 바트 이상을 빼앗아 은행 밖으로 나온 용의자에게 경비원이 의자를 휘두르며 다시 격투가 벌어졌다. 용의자는 시설 밖으로 도주했고 오토바이로 도주를 시도했으나 길을 지나던 사람들에 의해 붙잡혔다. 뒤를 쫓던 경비원도 그가 붙잡히는 것을 보고 전신 피투성이로 그 자리에 쓰러졌다. 그런데 체포된 용의자는 가슴 등 3곳에 찔린 상처가 있어 그 자리에서 사망했으며, 경비원도 칼에 찔렸지만 병원으로 후송되어 목숨에는 지장이 없다. 경찰에 따르면, 사망한 용의자 남성은 실업 중인 28세 태국인으로, 아내와 갓 태어난 아이가 있다. 경찰은 남성이 칼에 찔린 상황 등을 조사하고 있다.

12월 2일 태국 뉴스

2021/12/02 18:30

▶ 태국 정부, ‘Test & Go’ 프로그램을 통해 무격리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한 코로나 검사, PCR 검사에서 ATK로 변경하는 계획 연기 (사진출처 : Ejan News)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정부가 국무회의에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Test & Go’ 프로그램을 통해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에 대해, 이전처럼 RT-PCR 검사를 받아야 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지난 11월 26일에 12월 16일 이후부터는 ‘Test & Go’ 프로그램을 통해 입국하는 여행자에 대해 RT-PCR 검사를 대신해 단시간에 결과가 확인되는 ATK 검사로 변경한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발표 이후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이후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는 WHO 경고가 있은 이후, 보다 정확하게 검사를 할 수 있는 RT-PCR 검사로 다시 돌아가는 것을 결정하게 되었다. 현재 태국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아프리카 8개국(보츠와나, 에스와티니, 레소토, 말라위, 모잠비크, 나미비아, 남아프리카, 짐바브)에서 오는 사람들의 태국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 정부, 백신 접종 1억회 실현을 위해 미접종자에게 접종을 호소 (사진출처 : Thairath) 라차다(รัชดา ธนาดิเรก) 정부 부대변인은 코로나-19 백신 1억 회분 접종을 실현하기 위해 미접종자나 1회 접종받은 태국인, 외국인에게 백신 접종을 받도록 호소했다. 1억 회분 접종은 12월 4일 달성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태국 정부는 대상자 모두가 백신 접종을 받도록 호소하고 있으며, 동북부 마하싸라캄에서는 접종자를 대상으로 금 목걸이 당첨 복권, 남부 얄라에서는 접종자에게 쌀 1포대를 증정하고 있다. 12월 1일 CCSA 오전 발표에 따르면, 지금까지 93,231,463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8,307,704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1,485,442명, 3차 접종이 3,438,317명이었다. ▶ 총리실 대변인,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다면 락다운 발령할 것이라는 소문을 부인 (사진출처 : Kaohoon) 관계자는 태국 국내에서 코로나 신종 변종 ‘오미크론 변이(สายพันธุ์โอไมครอน)’ 감염자가 확인되었을 경우, 쁘라윧 총리가 감염 대책 제한 조치 완화를 취소하고 엄격한 통제로 되돌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보건 당국은 현재 오미크론 변이가 태국에 있지 않다고 설명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자국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다양한 봉쇄 조치를 취하고 있지만 미국, 일본, 그리고 한국에서도 감염자가 확인돼 태국 방역 당국이 신경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부 신문은 쁘라윧 총리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발견되면 즉시 락다운 발령(พบผู้ติดเชื้อ 'โอไมครอน' ล็อกดาวน์ทันที!)”내릴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총리실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คงชนะ) 대변인은 이를 부인하며 “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발견되면 락다운을 발령한다는 일부 보도가 있다.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다만, 쁘라윧 총리는 엄격한 감시를 지시했다(กระแสข่าวที่ระบุว่าประเทศไทยจะล็อกดาวน์หากพบผู้ติดเชื้อสายพันธุ์โอไมครอนนั้นไม่เป็นความจริง แต่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ไดสั่งการให้เฝ้าระวังอย่างเข้มงวด)”고 설명했다. ▶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아유타야 음식점에서 오후 9시까지 주류 제공 허가 (사진출처 : Khaosod)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아유타야 도내 식당에서 12월 1일 이후 오후 9시까지 주류 판매를 허가했다. 아유타야도는 12월 1일부터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Dark Red Zone)에서 제외되고 관광 시범 지역인 '블루존(Blue Zones)'이 되었다. 이 변경으로 아유타야도에서는 오후 9시까지 음식점에서 주류 판매가 허가되었다. 그러나 감염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위해서는 주류 판매 자격을 갖춘 모든 레스토랑이 규칙 및 기타 예방 조치를 엄격하게 준수해야 한다. ▶ 12월 2일(수)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4,971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33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2월 2일(수)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4,971명으로 전날의 4,886명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33명으로 전날의 43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5,40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73,726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36,082명, 야전 병원에서 37,644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1.35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346명이다. ▶ 중국~라오스 고속철도 12월 3일 개통, 태국을 연결하는 중국의 ‘일대일로’ 프로젝트 시작 (사진출처 : BBC.com) 중국 윈난성의 성도 쿤밍(昆明, Kūnmíng)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Vientiane)을 연결하는 중국~라오스 철도가 완공되어 12월 3일 개통한다. 중국은 거대경제권 구상 '일대일로(一帯一路)'를 동남아시아에서 확고히 하는 중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라오스도 경제발전의 기폭제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라오스 측 사업비 대부분은 중국 투융자로 충당되어 중국 의존이 한층 깊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철도는 최고 속도 160킬로로 중국 국경 라오스 버뗀(Boten)~비엔티안 구간 414킬로를 약 3시간에 주파할 수 있어. 라오스로서는 운남과 라오스를 함께 즐기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계획은 중국 원난~라오스 비엔티엔, 비엔티엔~태국 국경 넝카이, 그리고 넝카이~나콘라차씨마~싸라부리 켕커이~방콕~동부 라영 맙따풋항에 이르는 구간에 고속 전철을 건설하는 이른바 중국이 추진하는 현대판 실크로드 경제권 구상 ‘일대 일로(一帶一路)' 일환이다. ▶ 12월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971명, 사망자는 33명, 퇴원한 사람은 5,402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2월 2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4,971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125,72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3명 늘어 총 20,847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5,402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73,726명(병원 36,082명, 야전 병원 37,644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35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46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생후 28세에서 88세까지의 남성 16명 여성 17명을 포함한 33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치앙마이 6명, 방콕 3명, 빠툼타니 2명, 싸뭍쁘라깐 2명, 나콘라차씨마 2명, 춤폰 2명, 빧따니 2명, 야라 2명, 쑤랏타니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21명(64%)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7명(21%)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18명, 당뇨 14명, 고지혈 5명, 비만 3명, 신장 질환 8명, 노쇠 0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5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31명, 미얀마인 2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4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 몰디브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3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4,96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63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4,955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98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778명, 나콘씨타마랏 329명, 쏭크라 302명, 치앙마이 208명, 쑤랏타니 196명, 싸뭍쁘라깐 140명, 촌부리 139명, 빧따니 138명, 쁘라쭈업키리칸 133명, 컨껜 102명, 얄라 102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93,753,156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8,525,815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1,732,668명, 3차 접종이 3,494,673명이다. ▶ 쑤왓 경찰청장, 아프리카 대륙 입국자 783명 긴급추적 지시 (사진출처 : Khomchadleuk) 쑤왓 경찰청장은 11월 15일부터 아프리카 대륙에서 입국한 외국인 수가 총 783명이라고 밝히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응을 위해 해당 인원에 대한 긴급 추적을 지시했다고 발표했다. 쑤왓 경찰청장은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태국 정부의 방역관리가 이미 철저히 이뤄지고 있으나, 경찰청은 방심하지 않고 보건부 및 각 지역 유관 기관과 협력하여 아프리카 대륙에서 입국한 783명을 긴급 추적하여 상황을 확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육로를 통한 밀입국 단속 역시 철저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밝히며 경찰청, 이민청 및 기타 관련 부처는 코로나19 확산 통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태국공업연맹(FTI), 원유가격 상승으로 생산비용 상승 예상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공업연맹(FTI)은 태국 제조업에서 원유 가격 상승 영향으로 3~6개월 안에 생산 비용이 10~20%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는 FTI 가맹기업 간부 160명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에 근거한 추정이다. 이 조사에서는 ‘생산 원가를 상승시키거나 제품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ปัจจัยที่ทำให้ต้นทุนการผลิตปรับตัวสูงขึ้นจนส่งผลกระทบต่อราคาสินค้า)’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국제 유가 및 에너지 가격 상승”이라고 답한 사람이 가장 많았고, 그 외에 “컨테이너 부족 및 높은 운임” 등을 들었다. 또한 이러한 문제로 인해 사업자의 소득이 “10~20% 감소”할 것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66%였고, 약 17.5%는 “30% 이상”, 약 16.3%는 “변동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반대로 0.6%는 “생산 비용이 10~20% 감소”라고 응답했다. ▶ 쁘라윧 총리, 우돈타니도를 대 메콩 지역의 핵심으로 개발하겠다는 방침 발표 (사진출처 : Thaich8) 쁘라윧 총리는 동북부 우돈타니도에서 이 지역을 대메콩권(Greater Mekong Subregion, GMS) 핵심으로 개발하는 방침을 확인함과 동시에 2023년 초 임기 만료까지 총리 자리에 머무를 것이라고 밝혔다. 타나꼰 정부 대변인은 정부는 이미 우돈타니도 개발을 위해 여러 인프라 개선 프로젝트에 예산을 할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GMS는 메콩강 유역 태국,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중국(원난성 일부)으로 구성된 조직 아시아 개발은행이 사무국을 맡고 있다.

12월 1일 태국 뉴스

2021/12/01 18:44:24

▶ 태국 정부, 국무회의에서 저위험국에서 오는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Test & Go’ 프로그램 이용자 태국 입국시 코로나 검사, RT-PCR 검사에서 ATK 검사로 변경하는 계획 철회 결정 (사진출처 : CH7) 태국 정부는 11월 26일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Test & Go’ 프로그램 이용자에 대해 12월 16일부터 태국 입국시 실시하는 코로나 검사 방식을 RT-PCR 검사를 대신해 15분이면 확인이 가능한 ‘신속항원검사키트(ATK) 검사로 변경한다고 결정했었다. 그러나 11월 3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기존 결정을 철회하고 12월 16일 이후부터도 RT-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결정했다. 12월 16일 이후에 입국하는 여행객도 SHA+ 또는 격리검역 호텔에서 1박을 해야 하고 RT-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출현에도 “매우 위급한 상황이 아닌 한 국경 폐쇄는 없을 것이다”라고 밝혀 (사진출처 : Bangkok Biz News)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태국은 ‘오미크론 변종(Omicron variant)’바이러스 출현으로 불확실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국가 개방 계획에는 조금도 물러섬이 없을 것이며, 더 많은 국가 개방 완화를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팟 관광체육부(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장관은 “국가를 개방하는 것이 정말 어려웠기 때문에 아무도 국경 폐쇄를 원하지 않을 것이다. 우리 경제는 여전히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에 매우 위급한 상황이 아니라면 더 이상 국경 폐쇄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은 현재 입국 제한을 완화하는 등 태국을 다시 세계에서 열린 국가로 만드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코로나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가 발견된 것으로 여러 국가에서 입국 제한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피팟 장관은 매우 위급한 상황이 아닌 한 국경 폐쇄나 입국 금지 조치를 취해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저위험 63개국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Test & Go’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 프로그램으로 11월 1일부터 29일까지 10만명 이상이 태국에 입국했다. ▶ 태국 정부, 국무회의에서 외국인 유치를 위한 최장 1년의 의료 관광비자 발급 승인 (사진출처 : Thailand PRD) 태국 정부는 11월 30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외국인 유치를 위한 1년간의 의료 관광비자(ตรวจลงตราเพื่อการรักษาพยาบาล ระยะเวลา 1 ปี ดึงดูดชาวต่างชาติ)‘ 발급을 원칙적으로 승인했다. 이 비자는 태국에서 치료를 받고자 하는 외국인에게 최대 1년간의 체류를 허가하는 것으로 관광 비자처럼 갱신을 위해 출국할 필요가 없다. 라차다(รัชดา ธนาดิเรก) 정부 부대변인은 이번 결정은 태국을 국제적인 ’의료 허브(Medical Hub)‘로 추진하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질병은 태국이 잠재적 치료 능력을 가지고 있는 질병이나 시술이다. 예를 들어 노화 방지 및 건강 재활, 심혈관질환, 암, 치과, 성형외과 환자가 90일 이상 연속으로 치료를 원할 경우 환자와 피부양자는 1인당 800,000바트 이상을 현금으로 국내 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는 재정적 증거(은행 거래 내역서)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병원에는 30일 전에 예약해야 하며, 사고 및 긴급이나 코로나-19 치료비 등을 보장할 수 있는 100,000달러 또는 약 3,000,000바트의 보험증을 증거로 제시해야 한다(กลุ่มโรคที่อนุญาตให้เข้ามารับการขอรับการตรวจลงตราฯ เป็นกลุ่มโรค/หัตถการที่ประเทศไทยมีศักยภาพ ที่มีระยะเวลาการรักษาต่อเนื่องที่ต้องใช้เวลามากกว่า 90 วัน ​อาทิ เวชศาสตร์ชะลอวัยและการฟื้นฟูสุขภาพ โรคระบบหัวใจหลอดเลือด โรคมะเร็ง ทันตกรรม ศัลยกรรมความงาม โดยผู้ป่วยและผู้ติดตามจะต้องมีหลักฐานทางการเงินที่ครอบคลุมค่าใช้จ่ายภายในประเทศเป็นเงินสดไม่น้อยกว่ารายละ 800,000 บาท (Bank Statement) และมีการนัดหมายกับสถานพยาบาลล่วงหน้า 30 วัน ​รวมถึงแสดงหลักฐานประกันภัยกรณีอุบัติเหตุและการช่วยเหลือฉุกเฉินรวมความคุ้มครองโรคโควิด-19 ใ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 วงเงินไม่น้อยกว่า 100,000 ดอลลาร์สหรัฐ หรือประมาณ 3,000,000 บา)”고 밝혔다. ▶ 관광체육부 장관, “오후 2~5시에 주류 판매 금지 하는 이유를 모르겠다”는 입장 밝혀 (사진출처 : Matichon)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낮시간 3시간 동안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지금까지의 태국 정책에 대해 이유를 모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태국에서는 술을 구입할 수 있는 시간이 제한되어 있으며, 주류를 구입할 수 있는 시간은 11시~14시와 17시~24시까지로 한정되어 있다.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장관은 “14시~17시 사이에 왜 주류 구입을 할 수 없도록 하고 있는지 이해할 수 없다. 하지만 애주가는 계속 술을 마시고 싶다면 미리 구입해 두었다가 마실 수 있다. 이 때문에 보건 당국과 논의가 필요하다(14.00-17.00 น. ซึ่งตรงนี้ไม่เข้าใจว่าทำไมต้องมีเวลางดเว้นในการขายด้วย ​เพราะหากนักดื่มต้องการดื่มต่อจริงๆ ก็สามารถซื้อตุนไว้ก่อนได้ ทำให้ต้องหารือร่วมกับภาคสาธารณสุข)”고 말했다. 피팟 장관은 관광 지역 레스토랑에서 식사에 대한 새로운 규칙을 제안하고, 음식점에서 하루 종일 주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아누퐁(พล.อ.อนุพงษ์ เผ่าจินดา) 내무부 장관과 싸팃(สาธิต ปิตุเตชะ) 보건부 차관에게 주류 판매 해제 방법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12월 1일(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4,886명, 사망자 43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2월 1일(화)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4,886명으로 전날의 4,306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43명으로 전날의 37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6,326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74,190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35,859명, 야전 병원에서 38,331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1.35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340명이다. ▶ 태국 경찰청, 교통사고가 많이 발행하는 새해 '위험한 7일간', 교통위반을 신고한 사람에게 포상금으로 최고 10,000바트 지불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MGR) 경찰은 교통사고가 다발하는 연말연시를 '‘위험한 7일(7วันอันตราย)’'로 정하고 ‘교통 위반 동영상(คลิปทำผิดจราจร)’을 촬영해 관계 당국에 신고한 사람들에게 매일 10,000바트의 포상금을 지불하겠다고 발표했다. 태국 경찰은 11월 15일부터 교통 위반 오토바이를 촬영한 동영상을 제공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경찰에는 지금까지 유효한 36건의 교통 위반자 동영상이 전해졌다. 그중에서 6건의 위반자가 기소되었다고, 동영상 제공자에게는 각각 2,000바트의 포상금이 전달되었다. 이것에 이어 12월 29일부터 1월 4일까지의 ‘위험한 7일간’에는 헬멧을 착용하지 않는 등 교통 위반자의 동영상을 제공하는 사람에 대해, 매일 최고 10,000바트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한편, 2021년 4월 태국의 새해 ‘위험한 7일’에는 총 2,36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2,357명이 부상당하고 277명이 사망했다. ▶ 펫차부리도 차암에서 주류 판매 규제 완화, 식당내 주류 판매 가능해져 (사진출처 : 77Kaoded) 펫차부리도 차암(Cha-am District)에서는 12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실시했던 알코올음료 규제가 완화되어 식당에서 주류 판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나타웃(ณัฐวุฒิ เพ็ชรพรหมศร) 펫차부리 도지사는 11월 29일 개최된 펫차부리도 전염병 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후 “태국인과 외국인 모두 모든 조치를 엄격히 지켜서 차암에서는 코로나-19 감염이 발견되지 않았다(จากการตรวจค้นหา ไม่พบการติดเชื้อระบาดของเชื้อโควิค 19 ในเขตเทศบาลเมืองชะอำ)”고 말하고, “블루존으로 지정되어 있는 차암에 있는 식당 내에서 술을 마실 수 있다. 다만 주류 판매가 가능한 업소는 ‘Sha+’ 또는 ‘ Covid Free setting’ 인증을 받아야 하며,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오후 10시까지 가능하다. 효과나 영향을 확인하기 위한 규제 완화 1차 조치이며, 효과가 있다면, 15일 이후 추가적인 규제 완화에 대해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 파타야 경찰, 파타야 발리하이 부두에서 러시아인 여성을 폭행하고 돈을 빼앗아 도주한 태국인 남성을 체포 (사진출처 : MGR) 경찰은 파타야 발리하이 부두에서 러시아인 여성(56)을 폭행하고 휴대전화와 현금을 빼앗아 오토바이로 도주한 혐의로 라영 출신 태국인 남성(42)을 체포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2021년 11월 28일 정오경 러시아인 여성이 발리하이 부두 부근에서 혼자 사진 촬영을 하고 있을 때 용의자가 여성을 폭행하고 휴대전화와 현금을 빼앗아 도주했다. 이후 러시아인 여성으로부터 신고를 받은 경찰은 곧바로 수사를 개시했으며, 이후 러시아 여성 휴대폰이 1,500바트에 팔렸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상점 주인 증언으로 용의자를 찾아냈다. 용의자는 항상 파타야 해변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셔온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9회 이상 비슷한 범죄를 반복해온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 12월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86명, 사망자는 43명, 퇴원한 사람은 6,326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2월 1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한 4,886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120,758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43명 늘어 총 20,814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6,326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74,190명(병원 35,859명, 야전 병원 38,331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35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4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생후 5개월에서 100세까지의 남성 25명 여성 18명을 포함한 43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나콘씨타마랏 5명, 쏭크라 3명, 방콕 2명, 나콘라차씨마 2명, 피싸누록 2명, 끄라비 2명, 롭부리 2명, 싸께오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34명(79%)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6명(14%)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22명, 당뇨 8명, 고지혈 5명, 비만 9명, 신장 질환 6명, 노쇠 3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43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아이슬란드에서 입국한 1명,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1명, 일본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명, 스위스에서 입국한 1명, 몰디브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4,88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4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4,56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65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794명, 쏭크라 270명, 쑤랏타니 240명, 나콘씨타마랏 204명, 촌부리 198명, 치앙마이 171명, 싸뭍쁘라깐 140명, 빧따니 119명, 쁘라쭈업키리칸 117명, 춤폰 100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93,231,463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8,307,704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1,485,442명, 3차 접종이 3,438,31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