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태국 뉴스

2022/05/03 18:46:35

▶ 태국공업연맹(สภาอุตสาหกรรม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FTI), 노조의 최저임금 전국 일률 492바트 인상안에 반대 표명 (사진출처 : Prachachat) 고용주, 피고용자, 정부 대표로 구성된 3자 위원회가 몇 달 안에 ‘최저임금 인상(ขึ้นค่าจ้างขั้นต่ำ)’에 대해 결론을 내릴 전망인 가운데, 태국공업연맹(สภาอุตสาหกรรม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FTI)은 최근 1일 최저임금을 전국 일률로 492바트로 끌어올린다는 일부 노조의 요구에 반대를 표명했다. FTI에 따르면 태국 경제는 코로나 감염 확대로부터 충분히 회복되지 않았으며, 또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영향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 이 단계에서 최저임금을 크게 끌어올리면 특히 중소기업이 큰 타격을 받기 때문에 태국 경제 회복 성장이 크게 저해된다고 주장했다. 전국 기업 산업 고용주 연합 40~50개 회원사는 최저임금을 전국적으로 331바트에서 492바트로 늘리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현실에 기반하여 적절하게 고려하도록 총리에게 요청하는 서한을 노동부 장관을 통해서 제출했다. ▶ 여성 객실 승무원을 몰래 촬영해 페이스북에 올려 물의를 일으킨 대학 총장이 사임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국립 씨라빠꼰 대학(Silpakorn University) 차이찬(ผศ.ชัยชาญ ถาวรเวช) 총장은 5월 2일 여성 객실 승무뭔 몰카 소동으로 인한 책임을 지고 총장을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총장으로서 페이스북에 성명을 발표했다. 차이찬 총장은 지난 4월 28일 타이 비엣젯 항공기를 타고 방콕에서 치앙라이로 이동하는 중에 여성 객실 승무원을 몰래 찍고, 그 사진을 자신의 SNS에 몇번 투고한 것으로 도덕성이 지적되고 있었다. 그가 게시한 글 중에는 이러한 사진을 올리는 이유에 대해서 ”어, 비행기로 여행할 때 종종 스튜디어스(air hostess) 사진을 찍어 동생들에게 보내주고 있습니다. 침을 흘리라고...(อ๋อ เวลาผมเดินทางด้วยเครื่องบิน ผมมักจะถ่ายรูปแอร์โฮสเตสไปฝากน้อง ๆ น่ะครับ ให้เขาน้ำลายไหล)“라는 저속하고 성희롱적인 내용의 글도 올렸다. 해당 글은 논란이 된 지 얼마 되지 않아 삭제되었지만, 태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비판의 소리가 끊이지 읺았으며, 찬차이 총장은 이러한 사진들이 부적절한 행동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씨라빠꼰 대학 이미지 악화를 초래한 책임을 지고 총장직을 사임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태국 언론에서는 이 총장의 행동이 불법이라고 보도했다. 사진 속 인물들은 명예가 훼손되었거나 비난을 받거나 모욕을 당했다는 이유로 그를 고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컴퓨터법 및 형법에 따라 최대 3년의 징역 또는 200,000바트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 방콕 방켄구에서 아내를 너무 사랑한 나머지 아내의 시신과 21년 동안 동거한 남편이 아내 장래식을 위해 화장을 결정 (사진출처 : Siamrath) 펫까쎔 방콕 재단(มูลนิธิเพชรเกษม กรุงเทพ)은 21년에 걸쳐 민가에 보관되어 있던 여성 사체를 화장하는 일을 도왔다. 펫까쎔 방콕 재단은 방콕 방켄구에 사는 72세 남성의 집에 보관하고 있는 2001년 선천성 질환으로 사망한 아내 시신을 화장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의뢰가 있었다고 밝혔다. 당시 남성은 아내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끝까지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에 시신을 화장하지 않고 집에서 보관하고 있었으며, 남성은 자신이 죽을 때까지 시신과 함께 있을 생각이었지만, 그렇게 하면 그녀를 위해 제대로 장례를 치러줄 사람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한다. 그래서 이 남편은 펫까쎔 방콕 재단에 연락하여, 아내의 시신 화장을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아내의 사망 신고는 이미 제출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 남성은 시신 은닉죄 등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 기업경영자로 구성된 태국고용자연맹(ECOT) , 일부 노조의 최저임금 전국 일률 492바트 인상 주장에 반대 표명 (사진출처 : Infoquest.co.th) 1일 법정 최저임금에 대해 일부 노조에서 전국 일률 492바트로 인상하라는 요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기업경영자들은 태국 경제의 회복을 저해하게 된다며 일률 인상에 반대를 표명했다. 1일 최저임금은 현재까지 지역 경제 격차를 고려하여 도별로 설정되어 있었지만, 2개 노동단체가 노동자 수입과 물가 등을 검토한 결과, 전국 일률적으로 1일 최저임금을 492바트로 끌어올리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기업경영자로 구성된 태국고용자연맹(สภาองค์การนายจ้าง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ECOT) 타위키얏(ทวีเกียรติ รองสวัสดิ์) 회장은 코로나로 심각한 타격을 입은 태국 경제는 여전히 회복의 도상에 있으며, 태국 관광업도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의 영향을 받고 있는 상태라서 ECOT로서는 단번에 전국 일률 492바트로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것은 찬성할 수 없다고 밝혔다. ▶ 5월 3일(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9,721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77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3일(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9,721명을 전날의 9,331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77명으로 전날의 84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0,14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이것으로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18,56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5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9,670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1만명대 전후로 우려한 정도는 아니다. ▶ 추원 전 민주당 당대표, 당대표 복귀 소문을 부인 (사진출처 : Ch7)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정당인 민주당(พรรคประชาธิปัตย์) 쁘린 전 당 부대표가 성추문 사건이 발생한 이후 추원(ชวน หลีกภัย) 하원 의장(전 총리, 전 민주당 당대표)이 당대표로 취임하는 것 아니냐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사건의 중심에 있는 쁘린 전 부대표는 결백을 주장하고 있으면서도 이번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는 형태로 민주당에서 탈당했으나 그 후에도 복수의 여성들이 성희롱이나 성폭행으로 신고하면서 민주당의 이미지가 크게 손상되는 사태가 되고 있다. 이 때문에 청렴한 이미지가 있는 추원 하원 의장이 당대표로 복귀를 원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그는 당대표로 돌아갈 생각은 없다고 밝힌 것과 동시에 쭈린 현 당대표(부총리 겸 상무무 장관)에게 앞으로도 당대표를 맡기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쭈린 당대표도 현시점에서 당대표를 그만두는 것은 무책임하다며, 당대표 자리에 머물며 당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 코로나 감염자 감소로 여러 병원이 코로나 전용 병상을 줄여 (사진출처 : Naewna) 태국 보건부 의료 서비스국에 따르면, 코로나 감염자가 입원하는 케이스가 감소하고 있어 병원 중에는 코로나 환자용으로 확보하고 있는 병상을 줄이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 보건부 쏨싹(นพ.สมศักดิ์ อรรฆศิลป์) 국장은 “지금은 검사로 양성이라고 판명된 사람 대부분이 경증으로 자택 요양을 하고 있다. 이 때문에 병원은 코로나 감염자 입원이 줄어, 일반 의료에 대응하는 통상 상태로 돌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5월 3일(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9,721명으로 전날의 9,331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77명으로 전날의 84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0,14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 관광 경찰, 푸켓 정글에서 길을 잃은 독일인 남성 구조 (사진출처 : Khaophuket) 남부 푸켓 도내 산중에서 5월 2일 하이킹 도중 정글에서 길을 잃은 독일인 남성(21)이 관광 경찰에 의해 구조되었다. 나이턴 비치(หาดในทอน) 근처 큰 바위에 갇힌 독일인 남성은 5월 2일 오후 6시 58분 관광경찰 24시간 대응 핫라인 1155에 연락하여 도움을 요청했으며, 앱 WhatsApp으로 연락을 취해 위치 정보를 보냈다. 신고를 받은 관광 경찰은 오후 8시부터 수색을 시작하여 오후 9시 10분에 독일인 남성을 바위 사이에서 발견해 구조했다. 오후 10시 45분에는 안전하게 숲에서 나와 독일인 남성은 숙소로 돌아갈 수 있게 되었다. 독일인 남성은 이날 아침에 프랑크푸르트에서 푸켓에 도착했으며, 나이양 비치를 산책하다가 하이킹으로 산속에 들어갔다가 갇히게 되었다. ▶ 빠툼타니도에서 태국인 여성이 3만바트 사채를 빌리고 하루 이자 1,000바트인 이자를 갚을 수 없어 자살 시도하려 철탑에 올라가 (사진출처 : Matichon) 5월 3일 방콕 근교 빠툼타니도에서 30미터 높이의 철탑에 한 여성(56)이 올라 자살을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여성의 남편(55) 말에 따르면, 룩친 튀김(ลูกชิ้นทอด) 장사를 하는 아내가 돈이 급해 사채로 30,000바트를 빌렸는데, 하루 이자가 무려 1,000바트에 달해 이자를 내지 못하는 상황이 된 것으로 오토바이를 빼앗기는가 하면, 장사를 하기 위한 필요한 밑천까지 가져가는 바람에 장사도 하지 못하고 부채도 상환할 수 없는 상황이 계속되자 5월 3일 높이 30미터의 통신탑에 올라 자살을 시도했다. 이후 남편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성공적으로 그녀를 설득해서 무사히 사건이 마무리되었다. ▶ 5월 3일 태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721명, 사망자는 77명, 퇴원한 사람은 20,145명 (사진출처 : NBT World) 5월 3일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9,721명이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4,281,53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77명 늘어 총 28,778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0,145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18,567명(병원 32,537명, 야전 병원 85,030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66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804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9세부터 100세까지의 남성 43명 여성 34명을 포함한 77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나콘라차씨마 7명, 라영 6명, 우돈타니 5명, 빠툼타니 5명, 씨싸껟 4명, 라차부리 4명 등이다. 사망자 중 63명(82%)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11명(14%)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암 1명, 신장 질환 17명, 비만 6명, 뇌졸중 6명, 심장 질환 9명, 노쇠 3명이었으며,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3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75명, 미얀마인 1명, 캄보디아인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5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10명, 호주 7명, 라오스 6먕, 아랍에미리트 5명, 인도 4명, 말레이시아 2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9,67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1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9,638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649명, 부리람 372명, 싸뭍쁘라깐 302명, 촌부리 271명, 컨껜 269명, 씨싸껟 235명, 쑤린 233명, 러이엣 200명, 우본랏차타니 176명, 아유타야 171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33,927,344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6,311,711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51,365,679명, 3차 접종이 26,249,954명이다.

5월 2일 태국 뉴스

2022/05/02 18:54:41

▶ 태국 규제 완화 첫날 쑤완나품 공항에 17,000명 이상 외국인 입국 (사진출처 : Matichon) 5월 1일 태국 입국 제한이 완화된 첫날 쑤완나품 공항은 입국자 도착으로 혼잡이 발생했다. 5월 1일부터 규정 백신 접종을 완료한 입국자는 도착시 RT-PCR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어졌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기 위해 호텔에서 숙박해야 하는 것도 없어지면서 입국이 이전보다 훨씬 간단해졌다. 이러한 규제 완화로 인해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는 이날 도착 인원수가 17,000명 이상에 달했다. 이날 쑤완나품 공항을 찾은 차야탐(ชยธรรม์ พรหมศร) 교통부 차관은 “쑤완나품 공항은 외국인 승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다. (입국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많은 승객이 몰리는 피크 시간에도 타일랜드 패스 서류 확인에 1인당 30초면 된다. 15개 서비스 창구에서 20분 이내에 322명의 승객 혼잡을 완화할 수 있다(ท่าอากาศยานสุวรรณภูมิ มีความพร้อมต้อนรับผู้โดยสารชาวต่างชาติ สามารถบริหารจัดการได้อย่างรวดเร็ว แม้เป็นช่วงชั่วโมงเร่งด่วนซึ่งมีผู้โดยสารจำนวนมาก โดยใช้เวลาในการตรวจเช็กเอกสาร ไทยแลนด์พาส เพียงแค่ 30 วินาทีต่อคน สามารถระบายความแออัดของผู้โดยสาร 322 คน ในเวลาไม่ถึง 20 นาที รวมจุดบริการทั้งสิ้น 15 ช่องทาง)”며 빠른 입국 수속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5월 1일 96개 항공편으로 17,000명이 입국하며, 이 중 159명은 백신 접종을 완료해 바로 입국이 가능했으며, 불과 11명만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일반 격리(AQ) 프로그램 이용자였다. ▶ 미국 여행 보험 회사 ’Berkshire Hathaway Travel Protection‘ 선정, 여행지 국가별 안전성 랭킹에서 태국 8위, 한국 7위에 선정돼 (사진출처 : js100) 미국 여행 보험 회사 ’Berkshire Hathaway Travel Protection‘은 2022년 여행지 국가별 안전성 순위를 발표했다. 태국은 종합점수 65.81로 8위에 올랐다. ’Berkshire Hathaway Travel Protection‘ 조사는 1,500명 이상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2021년 9월에 실시되었다. 국가별 안전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캐나다 71.94점 2위 아이슬란드 70.88점 3위 스웨덴 70.42점 4위 일본 68.58점 5위 아일랜드 66.75점 6위 스위스 66.01점 7위 한국 65.84점 8위 태국 65.81점 9위 뉴질랜드 65.27점 10위 호주 65.18점 쁘라윧 총리는 이 결과에 대해 환영의 뜻을 나타내고, “세계 8위에 오른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안전한 여행지로 모든 미국인을 초대합니다. 5월 1일 이후에는 국가가 완전히 개방됩니다(ยินดี ติดอันดับ 8 ของโลก ประเทศเดินทางท่องเที่ยวปลอดภัยจากชาวอเมริกัน ชวนทุกคนเป็นเจ้าบ้านที่ดี หลัง 1 พ.ค.นี้ เปิดประเทศเต็มรูปแบบ)”고 말했다. 5월 1일부터 완전히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여행자는 태국 입국 후 RT-PCR 검사는 불필요하며, 검사 결과를 기다리기 위해 호텔 예약도 불필요하게 되었다. ▶ 해군 사령부, 군기 교육으로 신병에게 정액을 먹게 한 교관에게 30일 영창 명령 (사진출처 : Khaosod) 해군 대변인 뽁크렁 중장(พล.ร.ท.ปกครอง มนธาตุผลิน)은 촌부리도 해군 훈련기지에서 군기 교육 일환으로 신병에게 정액을 마시게 한 사건에 대한 조치로 신병에게 가혹행위를 한 해군 중사에게 30일 영찰을 명령했다고 밝혔다. 해군 당국은“신병에게 정액을 마시게 한 해군 중사에게 30일 동안 영창 처분을 내리고 투옥과 함께 공무원에서 해임되었다(ลงทัณฑ์จ่าโท อุตริบังคับทหารใหม่กินอสุจิ สั่งขัง 30 วัน พร้อมปลดออกจากราชการ)”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행위가 군 명예를 현저하게 훼손했기 때문에 불명예 제대로 처리할 예정이다. 상관의 책임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군 대변인은 “우리에게 온 신병들을 막내로 생각한다. 처벌은 아주 드물게 이루어져야 한다. 과도한 처벌, 따돌림, 신체적 상해가 없어야 하며, 이러한 행위가 발견되면 엄격하게 처벌받게 된다(ต้องคิดว่าพลทหารที่มาอยู่กับเรา เป็นน้องคนเล็ก... การลงโทษ ให้ทำเฉพาะเท่าที่จำเป็น ต้องไม่มีการลงโทษเกินขอบเขต กลั่นแกล้ง และทำร้ายร่างกาย หากพบ จะลงโทษอย่างเด็ดขาด)”며 강력한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 5월 2일(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9,331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84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2일(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9,331명으로 전날의 11,535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84명으로 전날의 91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1,16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29,068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5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9,273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1만5천명대 전후로 우려한 정도는 아니다. ▶ 방콕 쑤완나품 공항, 5월부터 입국 절차 안내 (사진출처 : SuvarnabhumiAirport Facebook) 태국에서는 5월 1일부터 테스트&고(Test&Go)나 샌드박스(Sandbox)라고 하는 일정 조건을 따르는 무격리 프로그램을 폐지하고 ’무격리(No Quarantine)‘ 프로그램과 ’격리(Quarantine)‘프로그램으로 줄였다. 태국 입국을 위해서는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에 사전 등록을 하고 이 두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서 입국이 가능하다. 백신 접종을 규정 횟수만큼 접종한 사람이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더라도 코로나 음성증명서가 있는 사람은 태국 입국 후 RT-PCR 검사나 호텔에서 1박 대기해야 하는 것이 폐지되면서 입국 후 곧바로 대중 교통기관 이용도 가능하게 된다. 하지만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고 코로나 음성증명서를 제시하지 못한 사람의 경우에는 5일간 국가가 정한 시설에서 격리가 필요하다. 방콕 쑤완나품 공항을 관리 운영하는 태국 공항 공사(AOT)는 입국자들이 빠르고 편안하게 입국할 수 있도록 입국 흐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공개했다. ⊙ 무격리 (No Quarantine, ไม่กักตัว) 프로그램 ① 공항 도착 ② C, E, F, G 중앙홀로 이동 ③ 타일랜드 패스 확인 ④ 검역소에서 체온 검사 ⑤ 이미그레이션에서 입국 검사 ⑥ 수화물 찾는 곳으로 이동, 수화물 수령 ⑦ 세관 검사대 통과 ⑧ 터미널 출구(Gate 2, 3, 6, 7, 8, 9, 10)를 빠져나와 대중 교통기관 이용 가능 ⊙ 격리 (Quarantine, กักตัว) 프로그램 ① 공항 도착 ② C, E, F, G 중앙홀로 이동 ③ 일반 승객과 다른 동선(seal route)으로 이동 ④ 타일랜드 패스 확인 ⑤ 검역소에서 체온 검사 ⑥ 이미그레이션에서 입국 검사 ⑦ 수화물 찾는 곳으로 이동, 수화물 수령 ⑧ 세관 검사대 통과 ⑨ 사전에 예약한 AQ 호텔 직원과 미팅 ⑩ 터미널 출구(Only Gate 10)를 뼈져나와 AQ 호텔로 이동 격리 ▶ 방콕 근교 논타부리에서 1,000바트 위폐 30장 이상 발견 (사진출처 : Matichon) 방콕 북부 인접도 논타부리도 방부워텅군에 있는 닭고기 노점상 사장이 한 여성으로부터 물건값으로 받은 1,000바트 지폐가 위폐(ธนบัตรปลอม)로 확인되었다. 이 사건으로 논타부리 도내 많은 매장에서는 1,000바트의 지폐 사용을 중단하고 있다. 닭고기 노점상 주인(48) 말에 따르면, 4월 30일 오전 노점은 평소와 같이 판매를 위해 가게를 오픈했는데, 한 여성이 가게에 들어와 닭을 주문했다고 한다. 그리고 여성은 대금으로 1,000바트 지폐를 줬지만, 거스름돈이 없어서 옆 가게에 가서 잔돈을 바꿔서 그 여성에게 전달했다. 그리고는 30분 정도가 지났는데 돈을 바꾼 옆 가게에서 “돈이 가짜(เป็นธนบัตรปลอม)’라며 지폐를 반납하러 왔다고 한다. 나중에 은행에서 위조지폐로 밝혀졌다. 이후 주변에 있는 가게를 조사한 결과 1,000바트 위조지폐가 30장 이상 발견되었다. ▶ 넝카이도 ‘태국-라오스 우정의 다리’ 등 국경 3곳 재개 (사진출처 : Naewna) 라오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넝카이도에 있는 국경검문소 3곳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20년 3월부터 폐쇄된 후 약 2년 이상 경과한 5월 1일 일요일에 재개되었다. 몬씯(มนต์สิทธิ์ ไพศาลธนวัฒน์) 넝카이도 도지사는 이 3개 체크 포인트는 모두 매일 오전 5시부터 21시까지 통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라오스에서 넝카이로 들어가는 여행자는 최소한 2회 백신 접종을 받았다는 증명서를 제시해야 하며, 체온 검사를 통과해야 한다. ▶ 파타야 좀티엔에 있는 호텔에서 화재 발생, 1997년에 화재로 100명 가까운 사망자가 있었던 호텔 (사진출처 : Daily News) 5월 1일 좀티엔에 있는 호텔 내에서 연기가 복도나 방으로 들어와 100명 이상의 관광객이 대피했다. 다행히 화재로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파타야 경찰과 소방대는 23시경에 화재 신고를 받고 현장에 달려가 호텔에서 연기가 나오는 것을 발견했으며, 연기가 시작된 곳이 호텔 주방 조리기구 후드라는 것을 확인했다. 하지만 불길은 발견되지 않았고, 큰 손상도 없었다. 호텔 밑에는 화재에 놀라 호텔 직원 도움으로 대피한 어린이, 노인, 장애인 등 100명 이상이 확인되었다. 이들 말에 따르면, 연기가 복도에 밀려들었지만 화재경보기는 울리지 않았다. 이렇게 화재경보기가 울리지 않은 것으로 호텔에 대한 불신감을 느끼는 사람도 많았다. 호텔 경영자는 요청한 사람에 대허서는 환불을 약속하고 사건에 대해 사과하며, 화재 경보기가 울리지 않는 이유에 대해 조사하겠다고 밝혔다. 이 호텔은 예전에 ‘로얄 좀티엔’이라는 호텔이었으며, 1997년 대화재가 발생해 100명 가까운 관광객이 사망했던 곳이다. 이후 이 호텔 수리를 마치고 ‘좀티엔 팜비치’라는 이름으로 개명했다. ▶ 푸켓 까말라비치에서 물놀이 중이던 소년이 무언가에 물려 33바늘 꿰매, 상어일 가능성 높아 (사진출처 : MGR) 남부 푸켓 까말라비치에서 5월 1일 태국 우크라이나 혼혈 8세 소년이 바다속에서 놀고 있는 중 의문의 생물체에게 습격을 당해 오른쪽 종아리에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년은 구조대 응급 처치를 받은 후 푸켓 타운에 있는 병원으로 후송되어 33바늘 꿰매는 등의 치료를 받았다. 우크라이나인 아버지는 자신과 아들은 까말라 경찰서 맞은편 수심 1미터 정도 되는 해변에서 물놀이던 하던 중이었으며, ‘물 아래에 길고 검은색 물체(มีอะไรเป็นตัวสีดำๆ ยาวๆ อยู่ด้านล่าง)’를 발견하고 재빨리 빠져나오려 했지만 다리를 물려서 물고기를 떼어내려고 싸웠다고 말했다. 보도에 따르면, 소년의 상처를 확인한 의사들은 80~120센티의 바라쿠다(Barracuda) 물고기에 물렸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하지만 푸켓 해양 생물 센터 껑끼얏(ก้องเกียรติ กิตติวัฒนาวงศ์) 소장은 ”사고 현장은 바라쿠다가 먹이를 찾는 장소가 아니며, 상처를 보아 상어로부터 공격임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เนื่องจากจุดที่เกิดเหตุไม่ใช่แหล่งหากินของปลาสาก และลักษณะบาดแผลที่เกิดขึ้นบ่งบอกว่าเป็นการโจมตีของฉลาม)“는 견해를 밝혔다. 또한 환경 보호 단체인 Ocean For All 상어 전문가인 데이빗(David Martin)씨도 상처를 보아 상어 공격으로 인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하고, 공격 특성이나 상처로 보아 1미터 정도의 황소상어(ปลาฉลามหัวบาตร) 새끼였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이러한 전문가들의 의견으로 푸켓 도지사는 안전에 각별히 신경 쓰도록 비치 관리지들에게 지시했다. ▶ 5월 2일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331명, 사망자는 84명, 퇴원한 사람은 21,168명 (사진출처 : NBT World) 5월 2일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9,331명이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4,271,81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84명 늘어 총 28,701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1,168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29,068명(병원 34,168명, 야전 병원 94,900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75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824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세부터 98세까지의 남성 46명 여성 38명을 포함한 84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6명, 나콘라차씨마 5명, 싸콘나콘 5명, 야쏘톤 4명, 치앙마이 4명, 깐짜나부리 4명, 롭부리 4명 등이다. 사망자 중 95명(79%)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11명(13%)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암 3명, 신장 질환 16명, 비만 4명, 뇌졸중 15명, 심장 질환 15명, 노쇠 14명이었으며,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7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83명, 프랑스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5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9명, 사우디아라비아 5명, 독일 5명, 호주 4명, 인도 4명, 프랑스 3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9,273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3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9,228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2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378명, 부리람 408명, 싸뭍쁘라깐 315명, 촌부리 294명, 씨싸껟 271명, 러이엣 251명, 쑤린 234명, 논타부리 234명, 우본랏차타니 221명, 컨껜 205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33,642,466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6,306,904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51,351,849명, 3차 접종이 25,983,713명이다.

4월 30일~5월 1일(주말) 태국 뉴스

2022/05/01 18:55:23

▶ 태국 입국세 300바트 도입, 외국인 관광객 요금 징수는 8월~9월로 예상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입국시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징수할 예정인 일명 ‘땅을 밟는 비용(ค่าเหยียบแผ่นดิน)’ 300바트의 입국세 도입은 8월이나 9월부터로 예상된다고 태국 미디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입국세 300바트 징수는 항공사가 도입하는 ‘TTF(Thailand Tourism Fee) 시스템을 이용하여 항공권 예약시 외국 여권 소지자에게는 수수료 징수 화면이 표시되어 300바트 지불을 요청하게 된다. 징수하는 300바트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보험이나 관광 상품 개발에 사용된다. 사고에 대해서는 사고 사망시 100만 바트 한도, 범죄나 시위 폭력에 50만 바트 한도, 병원 치료에 50만 바트 한도 보상이 제공된다. 또한 최신 보도에 따르면 보험은 태국 입국부터 30일간 유효하다. 입국세가 징수되는 사람은 태국 국적이 아닌 외국인 또는 관광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이며, 징수가 면제되는 사람은 태국 여권 소지자, 외교관, 관용여권, 노동허가증을 소지한 외국인, 2세 미만의 외국인 유아이다. ▶ ”인스턴트 라면 가격 상승할 것“이라는 보도에 상무부 장관은 ”허가하지 않았다“고 밝혀 (사진출처 : PPTV)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많은 제품이나 상품 생산 비용이 상승하고 있는 가운데, 쭈린(จุรินทร์ ลักษณวิศิษฏ์) 부총리 겸 상무부 장관은 얼마 지나지 않아 인스턴트 라면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상무부는) 인스턴트 라면 가격 인상을 허가하지 않았다(บะหมี่กึ่งสำเร็จรูปยังไม่มีการอนุมัติให้ปรับราคาขึ้น)”고 말하고, 만약 라면 소매가격 인상이 사실이라면, 그것은 부당한 인상이라고 강조했다. 상무부는 국민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소비자 물자 소매가격을 가능한 한 억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주요 소비자 물자일지라도 원재료 인상으로 인한 생산 비용 상승에 대한 정당한 이유가 있다면 소매 가격 인상 신청을 거부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장기적으로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것으로 소비자 부담이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며 우려했다. ▶ 촌부리도 일식 뷔페 레스토랑에서 “연어를 따로 챙기던”태국 손님에 대해 추가 비용 받아 (사진출처 : Ch7)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주문한 요리는 모두 그 자리에서 먹어야만 하며, 그 자리에서 먹지 않을 것까지 주문하고 그것을 가져가는 것은 위반 행위이다. 동부 촌부리도 씨라차에 있는 일식 레스토랑에서는 4월 28일 목격된 뷔페 위반 행위에 대해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게시하고 그러한 일이 없도록 요청했다. 게시물에 따르면, 레스토랑 주인이 목격한 것은 연어 사시미 30접시를 주문한 1명의 남성 손님의 이야기였다. 남성 손님은 연어가 테이블에 옮겨지면 근처에 직원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준비하고 있던 봉투에 연어를 넣었으며, 그 후에는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식사를 계속했다고 한다. 여러번 이러한 행위를 시도했다고 한다. 레스토랑 주인은 손님이 계산하기 전에 남성과 대화를 나누고 “그러한 행위는 범죄행위이며 CCTV에 녹화되어 있다. 하지만 경찰에는 신고하지 않겠다”고 말하고, 숨기고 가지고 돌아가려고 한 연어 비용까지 돈을 받았다고 한다. 레스토랑 주인은 페이스북에 “가게에서 절대 이러시지 말길 부탁드립니다. 저희 가게에는 이미 많은 돈을 투자했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ขอความเห็นใจอย่าทำแบบนี้กับร้านเลยนะคะ ทางร้านก็แบกรับต้นทุนเยอะมากแล้ว ขอความเห็นใจเถอะค่ะ)” “훔치지 말고 먹을 만큼만 주문하세요. 연어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연어 사시미는 여느 때와 같이 신선한 것을 사용하고 있습니다(สั่งแค่พอทาน อย่าขโมยเลยนะคะ แซลมอนขึ้นราคาเยอะมาก แต่แซลมอนซาซิมิทางร้านยังใช้แซลมอนสดเช่นเดิม)”라고 호소했다. ▶ 4월 30일(토)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2,888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126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4월 30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2,888명으로 전날의 14,437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126명으로 전날의 129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7,10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51,56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10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12,784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1만5천명대 전후로 우려한 정도는 아니다. ▶ 태국 해군 훈련소에서 교관이 군기 교육으로 자신의 정액을 마시도록 강요 (사진출처 : Sanook) 소셜미디어에서 확산되고 있는 태국 해군 훈련 교관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해군은 그를 훈련 교관에서 해임시키는 것 외에 고발에 대한 조사 명령을 내렸다. 이 교관은 훈련 중 ’신병들에게 자신의 정액을 먹도록 강요했다“고 한다. 태국 해군은 이번 교관의 행동에 대해, ”‘신병들에게 정액을 먹게 하는 영상’이 사실(คลิปหลุดครูฝึกให้ทหารใหม่กิน น้ำอสุจิ เป็นเรื่องจริง)“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다만 ”형제처럼 돌보기 위한 것이지 고통을 주거나 인권 침해를 할 목적은 아니다(ยันดูแลแบบพี่น้อง ไม่มีนโนบายใช้ความรุนแรงหรือละเมิดสิทธิมนุษยชน)“고 변명했다. 해군의 조사 결과, 문제의 교관은 싸티힙 해군기지에 거점을 두고 있는 해병대 보안연대에 소속된 훈련 하사관으로 신병 훈련을 담당하고 있던 군인이었으며, 이번 사건 이후 교관 보직에서 해임되었다. 국제 인권단체 NGO ‘암네스티 인터내셔널(Amnesty International)’ 조사에 따르면, 태국 군은 신병에 대해 폭력이나 모욕 등의 인신 공격, 성적 학대 등을 여전하고 있어, 이것은 고문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 경찰, 보험 보상금을 노리고 외국인 남편 살해 시도한 태국인 부인과 친구를 체포 (사진출처 : Sanook) 경찰은 2022년 4월 29일 1,000만 바트 보험 보상금을 노리고 남편 덴마크인 남성(63) 살해를 시도한 태국인 부인(48)과 친구 여성(60)이 체포되었다고 발표했다. 덴마크인 남성은 태국인 부인이 기획한 사고를 당하고 중상을 입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이 4월 21일로 나콘싸완 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덴마크 남성이 자동차에 추돌되어 부상을 입었다. 추돌한 자동차는 도로 옆 논으로 돌진해 경찰이 현장 검증을 벌이기도 했다. 현장 검증 결과 몇몇 의심스러운 점이 발견되어 경찰은 의도적인 사고였다고 확신했고,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던 24세 남성을 체포했다. 남성은 덴마크인 남성을 죽이라고 태국인 아내와 그의 친구가 의뢰했다고 실토했다. 이전 덴마크인 남성과 태국인 부인은 덴마크에서 살고 있었지만, 합계 2,000만 바트 상당의 나콘싸완 도내 토지를 몇 곳 구입해 이곳으로 이주했다. 그런데 최근 부부 싸움이 잦아졌고, 태국인 부인은 덴마크인 남성에게 이혼과 재산 분배를 요구했다고 한다. 그러나 이혼과 재산 분배 대화가 진행되지 않자 태국인 부인은 덴마크인 남편 살해를 계획했고, 여성의 친구를 50만 바트에 고용하고, 그 조카 남성에게 성공하면 새 차를 사주겠다고 약속하며 살해를 의뢰했다. ▶ 태국 군 정찰대, 치앙라이 국경지대에서 마약 밀수범 8명을 사살 (사진출처 : MGR)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북부 치앙라이도 메퐈루엉군 국경지대에서 4월 30일 오전 1시반경 순찰을 하고 있던 태국 군 정찰대가 마약 밀수범으로 보이는 10명을 발견하고 총격전이 벌어졌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 군 정찰대는 이들 10명에게 멈추도록 명령했지만, 마약 밀수범들은 군인들을 향해 발포를 시작했으며, 군인들은 반격을 벌여 총격전이 시작되었다. 10분 정도 총격전이 벌어진 후 마약 밀수범 8명이 시신으로 발견되었고, 또한 450만정의 야바(마약의 일종)가 들어 있는 가방 45개도 발견되었다. 사망한 8명은 신분증명서를 소지하고 있지 않았고, 신원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 파타야 경찰, 마약 파티 벌인 중국인 등 남녀 16명 체포 (사진출처 : Daily News) 파타야 경찰서와 이민국은 4월 30일 오전 3시 30분 파타야느어 싸이쌈 로드에 있는 상업 빌딩을 급습해 VIP룸에서 마약 파티를 개최하던 16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16명은 태국인 여성 2명, 중국인 남성 5명, 중국인 여성 3명, 미얀마인 남성 1명, 미얀마인 여성 5명이다. 경찰관은 실내 바닥에 흩어져 있는 마약을 발견하고 압수했으며, 체포된 외국인은 이민국으로 연행해 약물 검사가 실시되었다. ▶ 5월 1일(일)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1,53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91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1일(일)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1535명으로 전날의 12,888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91명으로 전날의 126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2,02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40,989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5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11,480명이 확인되었다. ▶ 태국 국립개발행정대학원대학(NIDA) 여론조사에서 방콕 시장 선거에서 인기후보 1위는 찻찯 전 교통부 장관 (사진출처 : Posttoday) 태국 국립개발행정대학원대학(NIDA)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방콕 시장으로 찻찯(ชัชชาติ สิทธิพันธุ์) 전 교통부 장관이 가장 인기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찻찯 전 교통부 장관이 44.58%로 1위, 미정이 11.42%로 뒤를 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4월 27일부터 29일까지 투표권이 있는 만 18세 이상 1,357명을 대상으로 ‘방콕 시장으로 누구를 선택하겠냐(ประชาชนจะเลือกให้เป็นผู้ว่าฯ กทม.)”고 물었다. 조사 결과 이번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찻찯(이전 프어타이당에서 교통부 장관을 지냄)‘이 44.58%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ยังไม่ตัดสินใจ)‘는 대답이 11.42%였고, ’아싸원(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현 시장이 11.27%, 민주당에서 출마하는 ’쑤찻위(สุชัชวีร์ สุวรรณสวัสดิ์)‘씨가 8.99%, 까우끄라이당에서 출마하는 위롯(วิโรจน์ ลักขณาอดิศร)씨가 6.93%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5.75%눈 ’투표하러 가서 아무도 선택하지 않겠다(ไปลงคะแนน ไม่เลือกใคร)‘고 응답했고, 2.14%는 ’투표하지 않겠다(จะไม่ไปลงคะแนนเสียงเลือกตั้ง)‘고 응답했다. ▶ ’미스 그랜드 타일랜드(Miss Grand Thailand) 2022‘에 방콕 대표 대학 4학년 여대생이 우승 (사진출처 : Kapook) ’미스 그랜드 타일랜드(Miss Grand Thailand)‘ 2022년 대회 최종 선발전이 4월 30일에 방콕 쇼DC에서 개최되어 방콕 대표로 출전한 27세 잉퐈(อิงฟ้า วราหะ) 씨가 영광의 우승을 차지했다. 잉퐈 씨는 부상으로 120만 바트 상당의 왕관과 ​​현금 100만 바트, 콘도 등을 받았다. 잉퐈 씨의 별명은 묵(มุก)으로 우타이타니도에서 키보드 연주가인 아버지와 가수인 어머지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러한 부모 덕분에 잉퐈 씨는 어린 시절부터 음악을 배우게 되었고, 2018년에는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The Voice Thailand'에도 참가했다. 현재 랏차팟 대학 위라이라롱꼰 캠퍼스 4학년에 재학 중이며 학업 성적도 우수하다. 2022년 세계대회는 10월 1일~26일 인도네시아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잉퐈 씨는 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최종 5명 우승 후보자에게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 2021년에서 태국의 부패지수가 110위로 지난 10년 중 최저치를 기록했는데, 이것에 대한 당신은 정부에 뭐라고 말할 것이며 부정부패 해결책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냐”고 던져진 질문에 잉퐈는 다음과 같이 대답해 화제가 되고 있다. “우선 태국 사람들은 눈을 감거나 귀를 막아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쁘라윧 총리가 8년 동안 국민들을 속여왔습니다. 부패를 해결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태국 국민들이 일어나 민주주의를 요구하기를 바랍니다. 다음 선거에서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표를 팔지 말 것을 촉구합니다. 자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미래 우리 아이들을 위해...(อันดับแรกประชาชนคนไทยต้องอย่าหลับหูหลับตานะคะ เพราะว่านายกฯ หรือท่าน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 หลอกประชาชนมาจะ 8 ปีแล้วนะคะ สิ่งที่จะแก้คอร์รัปชันมันยากเหลือเกินค่ะ...อยากให้คนไทยลุกขึ้นมาเรียกร้องประชาธิปไตย การเลือกตั้งครั้งใหม่นี้อยากให้ทุกคนอย่าขายเสียงของตัวเอง ไม่ใช่เพื่อตัวคุณเอง แต่เพื่อลูกหลานของเราในอนาคตข้างหน้า)”라고 대답했다.

4월 29일 태국 뉴스

2022/04/29 18:36:09

▶ 4월 29일부터 새로운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시스템 신청 접수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새로운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시스템 접수가 4월 29일 0시 01분부터 시작된다. 태국 정부는 며칠 전 코로나 감염 확산으로 발령했던 입국 규제 조치 중 입국시 의무로 되어 있던 RT-PCR 검사를 5월 1일부터 취소한 것으로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마물러야 하는 호텔 예약이 필요없게 되었다. 또한 코로나 보장 보험도 20,000달러에서 10,000달러로 축소되었다. 5월 1일부터 비행기로 태국에 입국하는 사람은 다음과 같은 새로운 요건으로 입국이 가능하다. ⊙ 백신 접종을 완료한 방문자(ผู้ได้รับวัคซีนครบตามข้อกำหนด) -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시스템에 등록 - 여권 증빙서류 - 백신 접종 증명서 - 코로나 보장 보험증(보쟝액 10,000달러 이상) ⊙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규정 횟수 접종을 마치지 못한 방문자(ผู้ไม่ได้รับวัคซีน/ได้รับวัคซีนไม่ครบตามข้อกำหนด) - 타일랜드 패스 시스템에 등록 - 여권 증빙서류 - RT-PCR 음성 증명서(출발 72시간 이내 발행) - 코로나 보장 보험증(보장액 10,000달러 이상) ⊙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일반 격리(AQ) 방문자(เข้ารับการกักกัน) - 타일랜드 패스 시스템에 등록 - 여권 증빙서류 - 5일 동안 격리를 위한 호텔 예약 지불 증명서(1회 RT-PCR 검사비 포함) - 코로나 보장 보험증(보장액 10,000달러 이상) - 4~5일째 RT-PCR 검사 만약 이미 승인된 기존의 ‘타이랜드 패스’가 있는 경우, 새롭게 ‘타일랜드 패스’를 등록할 필요 없이 이전에 받은 QR 코드로 입국할 수 있다. 아울러 ‘타일랜드 패스’를 이미 신청해 QR 코드 승인받은 여행자는 태국 입국 날짜를 변경할 수 있다. (재등록할 필요 없고, 날짜를 수정할 필요 없음) 승인된 ‘타일랜드 패스’ QR 코드에 표시된 원래 도착 날짜 전후 7일 이내인 경우 다른 도착 날짜에 태국에 입국할 수 있다. 신청자(태국인이 아님)는 수정된 여행 기간 동안 태국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보험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 태국 관광체육부, ”6월 1일부터 타일랜드 패스 취소”를 건의하겠다고 밝혀 (사진출처 : Prachachat)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관광체육부 장관은 5월에 개최되는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 회의에서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6월 1일부터 ’타일랜드 패스‘를 취소하는 것을 고려해 달라(ในช่วงเดือนพฤษภาคมนี้ ให้พิจารณายกเลิกระบบ Thailand Pass ตั้งแต่วันที่ 1 มิถุนายนเป็นต้นไป เพื่อสร้างความสะดวกให้กับนักท่องเที่ยว)”는 제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관광체육부에 따르면, 6월 1일부터 '타이랜드 패스'를 취소하는 대신, 여행자는 백신 여권 제시와 TM6 입국 신고서에 백신 접종 정보를 기입하도록 할 예정이다. 태국에서는 5월 1일부터 입국 규제가 보다 완화되어 'Test & Go'를 폐지하고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거기에 앞으로 '타이랜드 패스'까지 폐지되면 태국 관광 산업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며칠 전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도 쏭끄란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기 시작했다며, 이대로 환자가 계속 줄어들면 보건부는 ‘타일랜드 패스’ 완전 폐지를 건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었다. 한편, 피팟 장관은 태국 입국시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징수할 예정인 일명 ‘땅을 밟는 비용(ค่าเหยียบแผ่นดิน)’ 300바트의 입국세 징수에 대해 다음 주 내에 내각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것이 승인되면 향후 3개월 이내에 시행되게 된다. ▶ 운송업계 11개 단체, 정부에 경유 가격보조 지속을 요구 (사진출처 : Ryt9 News) 태국 정부가 5월 1일부터 경유 가격 보조금을 절반으로 줄임으로써 경유 가격이 현재 리터 30바트에서 35바트로 상승할 전망인 가운데, 태국 육상운송연맹(LTFT) 및 운송 사업자(ผู้ประกอบการขนส่ง) 등 11개 운송업계 관련 단체 대표 약 60명이 정부청사 앞에 모여, 지금까지와 같이 가격 보조금 지원을 계속하도록 정부에 요구했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경유 가격 인상으로 운송업계 뿐만 아니라 소비자가 영향을 받게 된다. 업계로서는 경유 인상분을 부담할 여력이 없기 때문에 요금이 인상되면 즉시 운송료를 인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운송사업자의 5가지 요구사항은 다음과 같다. 1. 디젤 연료 가격을 리터 당 30바트 이하의 소매가로 1년 동안 동결 2. 바이오디젤 B100을 디젤에서 제외함으로써 1년 동안 디젤 가격을 약 1.50~2바트 줄일 것 3. 경유 소비세를 1년간 20 싸땅으로 인하 4. 배송료와 보험료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싱가포르 정유소에서 정제된 오일을 사용하지 말 것 5. 국민들이 처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에너지부 장관 교체를 고려 ▶ 교도소에 대한 무작위 식품검사에서 상한 닭고기 돼지고기 등 발견돼 (사진출처 : Khaosod) 쏨싹(สมศักดิ์ เทพสุทิน) 법무부 장관은 교도소 내 식품 품질 검사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하고, 전국 교도소 식품 품질을 검사하기 위한 위원회를 설립하는 약속에 서명했다. 이것은 ”이전까지 수감자들의 음식이 품질이 좋지 않다는 불만이 많았던 것(ที่ผ่านมามีเรื่องร้องเรียนเกี่ยวกับอาหารของผู้ต้องขังจำนวนมากว่าไม่ได้คุณภาพ)“으로 태국 국내 12개 교도소에 대해 사전 연락 없이 무작위로 검열한 결과 수형자에게 제공될 예정인 음식 재료 중 상한 닭고기, 돼지고기, 야채 등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요리나 양념에 사용되는 조미료 등은 유통 기한이 지난 것이 다수 발견되었다. 이미 교정국장에 대해서는 징벌이 내려졌으며, 문제가 있는 교도소에 대해서는 조사위원회 구성과 함께 유죄가 확정되면 교도소장은 강등될 것이라고 밝혔다. 쏨싹 법무부 장관은 ”수감자들이 완전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도와야 하기 때문에 음식에 대해 엄격해야 한다. 이와 관련하여 나는 교정국장에게 수감자들의 음식이 양질이어야 한다는 이야기를 자주 했다. 가능한 한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기 위해 예산을 할당해야 한다(เรื่องอาหารเราต้องเข้มงวด เพราะเป็นสิ่งที่เราควรช่วยผู้ต้องขังให้ได้รับสิทธิเต็มที่ ซึ่งเรื่องนี้ผมได้คุยกับอธิบดีกรมราชทัณฑ์อยู่บ่อยครั้งว่าอาหารของผู้ต้องขังต้องดีมีคุณภาพ โดยต้องจัดสรรงบประมาณให้อาหารมีคุณภาพเท่าที่จะทำได้)“고 말했다. 또한 ”교도소 수감자들은 이미 어렵고 힘든 삶을 살고 있다. 전국에 있는 가족과 친지들이 걱정하고 있다. 따라서 이 문제를 시급히 해결하고 싶다(ผู้ต้องขังในเรือนจำก็มีชีวิตที่แย่และลำบากอยู่แล้ว ญาติพี่น้องทั่วประเทศก็ห่วง จึงอยากให้แก้ไขในเรื่องนี้เป็นการด่วน)“고도 밝혔다. ▶ 4월 29일(금)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4,053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129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4월 29일(금)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4,053명으러 전날의 14,437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129명으로 전날의 125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6,78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55,910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7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13,979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1만5천명대 전후로 우려한 정도는 아니다. ▶ 태국 국립대학 총장이 여성 객실 승무원 도촬 사진을 SNS에 게시해 물의 (사진출처 : Sanook) 태국 유명 국립대학 총장이 4월 28일 방콕에서 치앙라이로 향하는 태국 비엣젯 에어 탑승 중에 몰래 찍은 여성 객실 승무원 사진을 SNS에 게시한 것으로 비판의 소리가 커지고 있다. 문제의 총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타이 베트젯 에어 여성 객실 승무원의 사진과 함께 비행기를 탈 때마다 여성 객실 승무원 사진을 찍고 있다고 투고했으며, 과거 게시물에도 녹에어와 방콕 에어웨이즈 여성 객실 승무원 몰카 사진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그가 게시한 글 중에는 이러한 사진을 올리는 이유에 대해서 ”어, 비행기로 여행할 때 종종 스튜디어스(air hostess) 사진을 찍어 동생들에게 보내주고 있습니다. 침을 흘리라고...(อ๋อ เวลาผมเดินทางด้วยเครื่องบิน ผมมักจะถ่ายรูปแอร์โฮสเตสไปฝากน้อง ๆ น่ะครับ ให้เขาน้ำลายไหล)“라는 저속하고 성희롱적인 내용의 글도 올렸다. 이미 이 게시물은 삭제되었다. 이에 대해 항공기와 항공 업계 정보를 발신하는 트위트 계정에서는 ”근무중인 여승무원을 허가 없이 몰래 사진을 찍는 것은 불법이며 매우 부적절한 행동이다. 개인의 권리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 결여이다. 그러니 제발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마세요. 그건 아주 나쁜 행위이다(การแอบถ่ายรูปพนักงานต้อนรับบนเครื่องบินขณะกำลังปฏิบัติหน้าที่อยู่โดยไม่ได้รับอนุญาตถือเป็นการกระทำที่ผิดกฎหมายและไม่สมควรทำอย่างยิ่ง ซึ่งเป็นเรื่องพื้นฐานของการตระหนักรู้ในสิทธิส่วนบุคคล ดังนั้นได้โปรดอย่าทำอะไรแบบนี่อีกเลยนะครับมันเป็นสิ่งที่แย่ๆมาก)“는 비판과 훈계의 글을 올렸다. ▶ 방콕 시암스퀘어 보도에 암모나이트 화석 77개 사용돼 (사진출처 : Top News) 태국 광물 자원국(Department of Mineral Resources)은 방콕 시암스퀘어 쇼핑몰 바닥에 ‘암모나이트 화석(Ammonite fossil, ฟอสซิลหอยแอมโมไนต์)’이 사용되었음을 확인했다. 태국 광물 자원국 퐁분(พงศ์บุณย์ ปองทอง) 국장은 지질학자들이 암모나이트 화석이 이 지역 보도에 장식이 되었다는 페이스북 게시물을 검증하기 위해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시암스퀘어 보도에 장식되어 있는 것은 직경 2~12cm의 진짜 암모나이트 화석 77개였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화석 장식은 쭐라롱꼰 대학이 2020년에 의뢰했던 업자가 직접 장식했으며 많은 하청업자가 다양한 종류의 화석을 제공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퐁분 국장은 이러한 화석은 1억~6,600만년 전 화석으로 추정되며 마다카스카르 등 많은 나라에서 조달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화석은 태국 화석이 아니며 태국이 보호 등록을 선언한 중요 화석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거래도 금지되어 있지 않고 이용이 불법도 아니라고 밝혔다. ▶ 태국과 미얀마 국경 카지노에서 탈출한 태국인 여성이 ”미얀마 측 국경 카지노에서 태국인 여성 300명이 감금과 강제 매춘을 강요당하고 있다“고 고발 (사진출처 : Siamrath) 태국과 미얀마 국경의 카지노 콤플렉스 내에서 매춘을 강요당하고 있던 25세 태국인 여성이 목숨을 걸고 그곳을 빠져나와 인신매매 실상을 고발했다. 그녀는 약 300명의 태국인 여성이 딱도와 인접한 태국과 미얀마 국경 근처 카지노에서 매춘을 강요당하고 있다고 진술했다. 익명을 조건으로 증언을 해준 여성은 4월 28일 목요일에 태국 경찰청에 도착하여 증언했다. 그녀 말에 따르면 2022년 초 한 인터넷 아이돌이 온라인으로 생방송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미얀마 국경지대에서 홍보와 오락성 일로 여성을 모집한다는 말을 들었다. 인터넷 아이돌은 일이 성 서비스와 관련이 없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래서 그녀는 모집에 응모를 했서 직장인 미아와디 카지노에 도착해서 보니, 거기서 일하는 직원이 그녀에게 매춘부로 일하지 않으면 몸값으로 25,000바트를 지불해야 한다는 위협을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는 약 300명 태국 여성이 감금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이후 이 여성은 그곳을 빠져나가기로 결심을 하고, 밤에 미얀마 군인이 교체하는 타이밍에 카지노에서 탈출했다. 이후 미얀마 군인이 총을 들고 손전등을 비추며 그들을 쫓아 오는 긴박한 상황이 되었다. 그녀는 미얀마와 태국 사이를 흐르는 모에이강(Moei River)으로 뛰어들었고 반대편에 있는 태국 군인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결국 태국 군인들의 도움을 받아 수영으로 간신히 태국에 도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증언했다. ▶ 기상청, 4월 29일~5월 2일까지 태국 각지에서 여름 폭풍에 주의하라고 경보 발령 (사진출처 : PPTV) 기상청은 4월 29일(금) 아침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여름 폭풍(พายุฤดูร้อน)’에 대한 기상 경보를 발령했다. 기상청은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북부, 동북부, 방콕을 포함한 중부, 동부에서는 돌풍과 우박을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옥외에서는 낙하물에 주의하고, 농가들에게는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해 기상국의 최신 정를 잘 확인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 경찰, 9개도에서 불법 약물 혐의로 가택 수색 실시, 8,500만 바트 상당의 자산을 압수 (사진출처 : Posttoday) 경찰 당국은 최근 불법 마약 혐의로 용의자의 근거지인 싸라부리, 롭부리, 싸뭍쁘라깐, 논타부리, 촌부리, 방콕, 아유타야, 나콘씨타마랏, 쑤랏타니를 포함한 9개 도 38곳에 대한 가택 수색을 실시해 8,500만바트 상당의 자산을 압수하는 것과 동시에 마약 관련 혐의로 여성 2명과 남자 1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압수자산 내역은 주택 6채, 자동차 24대, 오토바이 17대, 권총 2정 등이며, 또한 이번 단속으로 야바(ยาบ้า) 190정, 에스터시(ยาอี) 5만정을 압수하고 관련 혐의로 6명도 체포했다. ▶ 4월 29일 태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053명, 사망자는 129명, 퇴원한 사람은 16,782명 (사진출처 : NBT World) 4월 29일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4,053명이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4,238,06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29명 늘어 총 28,400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6,782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59,910명(병원 40,517명, 야전 병원 115,393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81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815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6세부터 100세까지의 남성 73명 여성 56명을 포함한 129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촌부리 11명, 방콕 10명, 나콘라차씨마 8명, 라차부리 6명, 쑤코타니 6명, 치앙마이 5명, 우본랏차타니 4명, 씨싸껟 4명, 러이엣 4명, 컨껜 4명 등이다. 사망자 중 95명(74%)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25명(19%)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암 5명, 신장 질환 34명, 비만 8명, 뇌졸중 22명, 심장 질환 27명, 노쇠 14명이었으며,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9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23명, 미얀마인 1명, 라오스인 1명, 우크라이나인 1명, 캄보디아인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7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라오스에서 입국한 19명, 영국 12명, 싱가포르 8명, 아이슬란드 4명, 미얀마 4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3,979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1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3,920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8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225명, 컨껜 480명, 씨싸껟 475명, 촌부리 467명, 부리람 462명, 싸뭍쁘라깐 407명, 우본랏차타니 365명, 나콘라차씨마 343명, 나콘파톰 327명, 차창싸오 325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33,141,807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6,232,122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51,177,370명, 3차 접종이 25,732,315명이다.

4월 28일 태국 뉴스

2022/04/28 21:02:18

▶ 아누틴 보건부 장관, "코로나-19 상황이 이대로 개선이 계속되면 ‘타일랜드 패스’ 신청 폐지 건의하겠다고 밝혀 (사진출처 : mopk.go.th)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쏭끄란 이후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되기 시작했다고 밝히고, 이대로 환자가 계속 줄어들면 보건부는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완전 폐지를 건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5월 1일부터는 태국 입국시 백신 접종 증명서 제시나 입국 첫날 RT-PCR 검사가 불필요하게 되었으며, 자진 ATK 검사만 권고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입국 전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신청은 의무로 되어 있다.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감염자 수와 입원 환자는 감소하고 있으며, 항바이러스제 사용량도 매일 감소하고 있다고 말하고, “(5월 1일 이후) 약 1~2주 이후 영향이 없고 코로나-19 감염이 확대되지 않을 경우 ATK 검사 및 타일랜드 패스가 취소될 수 있다(หลังดำเนินการไปประมาณ 1-2 สัปดาห์ หากประเมินแล้วไม่ส่งผลกระทบทำให้มีการติดเชื้อโควิดมากขึ้นก็อาจยกเลิกการตรวจ ATK และ Thailand Pass ต่อไป)”고 밝혔다. 또한 아누틴 장관은 지역 단위가 아닌 전국 동시에 엔데믹(풍토병)으로 인정하는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밝히며 코로나를 풍토병으로 빨리 변경할 수 있도록 백신 접종을 호소했다. ▶ 태국 민간 항공국(CAAT), 5월 1일부터 태국 입국에 대해 전 세계 항공사에 통지하는 노텀(NOTAM) 발령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민간 항공국(CAAT)은 정부가 발표한 태국 입국에 관한 규제 완화 조치에 따라 5월 1일부터 태국에 입국하는 항공편에 관한 최신 조치에 대해 전 세계 항공사에 통지하는 노텀(NOTAM)을 발령했다. 상호 이해를 깊게 하고 항공사가 이 조치에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는 ‘노텀’ 통지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백신 접종을 완료한 승객은 추가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 없이 입국이 허가된다. 그러나 의심스러운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ATK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2. 백신을 접종하지 않았거나 완전히 접종하지 않은 승객은 출발 전 72시간 이내에 RT-PCR 테스트를 받아야 하며, 완전히 접종을 마친 승객과 마찬가지로 추가 검사 없이 입국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승객이 RT-PCR 검사 결과를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 검역관의 지시에 따라 검역을 받고 4일 또는 5일의 격리기간 동안 RT-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3. 모든 승객은 태국 체류 중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건강 보험에 가입하고 있거나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비를 전액 부담하는 것을 보증하는 10,000 USD 이상의 보험이 필요히다. 만일 감염이 확인되면 이 보험을 이용하여 치료를 받을 수 있다. 4. 승객은 입국 전 ‘타일랜드 패스’에 백신 접종 또는 RT-PCR 검사 결과 및 코로나 보장 보험 증명을 제출할 필요가 있다. 서류가 제출되면 승객에게 QR 코드가 제공되며, QR 코드가 없을 경우 항공사는 승객 탑승을 거부할 수 있다. 5. 항공사는 승객이 ‘타일랜드 패스’ QR 코드를 가지고 있는 것을 확인한 후에 항공기에 탑승시킬 필요가 있다. QR 코드 없이 태국에 도착한 승객이 발견되면 항공사는 승객을 출발국으로 돌려보낼 책임이 있다. 6. 공항 및 관련 기관은 입퇴장 전 마스크 착용이나 체온 체크 등 정부의 조치를 엄격하게 실시할 필요가 있다. 또한 태국 민간 항공국은 항공사에 대해 새로운 조치에 따라 엄격한 검사, 서류 심사, 감시에 협력하도록 요청함과 동시에 항공사는 새로운 조치하에 입국하는 여행자에게 충분한 준비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완전하고 정확한 여객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 태국 관광청, 월 3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예상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관광청(TAT) 윳타싹(ยุทธศักดิ์ สุภสร) 청장은 태국은 앞으로 비수기에 들어가지만 TAT에서는 한달에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를 30만명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지금까지 입국 제한 완화에 따라 많은 외국인이 태국을 찾는 것을 감안한 것으로 앞으로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는 더욱 코로나 감염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올해 말에는 한 달 입국 관광객 수가 100만명에 달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 쁘라윧 총리, 태국 국민에게 경유 가격 상승에 대한 이해를 요청 (사진출처 : Bangkokbiz) 정부가 5월 1일부터 경유 가격 보조금 정책을 폐지하는 것으로 경유 가격이 리터 당 30바트 이상으로 올라가는 것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경유 가격을 억제하기 위한) 정부의 능력에도 한계가 있다. 경유가 인상되면 국민 생활에 영향이 있고 물건이나 서비스 가격이 상승한다는 것을 이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쑤판나퐁(สุพัฒนพงษ์ พันธ์มีเชาว์)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은 정부는 5월 1일 이후에도 경유 가격보조를 계속 하지만, 보조가 줄어들기 때문에 경유가 지금보다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고 밝혔다. 현재 경유는 리터 당 40바트 정도인데 정부가 ‘연료 기금(กองทุนน้ำมันเชื้อเพลิง)’을 사용하여 약 10바트를 보조해서 30바트로 억제되고 있다. 쑤판나퐁 장관은 "(앞으로) 국가가 절반을 지원할 경우 상한가는 리터당 35바트가 될 것이다. 리터당 35바트로 디젤 가격이 상승하면 사람들이 곤경에 처할 수 있다(เมื่อรัฐเข้าไปอุดหนุนครึ่งหนึ่ง ราคาเพดานใหม่จะอยู่ที่ 35 บาทต่อลิตร จะไปขึ้นราคาดีเซลลิตรละ 35 บาทไม่ได้หรอก ประชาชนเดือดร้อนแน่)"며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다. 아울러 연료기금위원회(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บริหารกองทุนน้ำมันเชื้อเพลิง)는 "5월 1일 이후 소매 가격이 리터당 32바트로 조정되며, 세계 원유 가격이 같은 수준으로 유지된다면 7일 마다 리터 당 1바트 이하로 인상될 것이지만 리터 당 35바트를 넘지 않을 것(ภายหลังวันที่ 1 พ.ค. 2565 เมื่อปรับราคาขายปลีกเป็นลิตรละ 32 บาท และอาจมีการพิจารณาทุก 7 วัน ว่าหากราคาน้ำมันดิบตลาดโลกยังคงสูงอยู่ในระดับเดิมก็อาจจจำเป็นที่จะต้องขยับขึ้นครั้งละไม่เกินลิตรละ 1 บาท แต่จะไม่เกินลิตรละ 35 บาท)이라고 예상했다. ▶ 4월 28일(목)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4,43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127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4월 28일(목)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4,437명으로 전날의 14,887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127명으로 전날의 125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8,50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58,768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7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14,360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현재 하루 감염자는 1만5천명대 전후로 우려한 정도는 아니다. ▶ 태국 최저임금, 8월에 도별 인상 전망 (사진출처 : Chiangmai News) 분첩(บุญชอบ สุทธมนัสวงษ์) 노동사무차관을 위원장으로 임금위원회(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ค่าจ้าง)는 국영기업노사연맹(สรส.)과 태국 노동연대 위원회(คสรท.)와 최저임금 인상에 대한 회의 후 정부와 쁘라윧 총리에게 최저임금을 492바트(약 18,180원)로 인상하도록 촉구하는 공개 서한을 보냈다. 당초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서는 8월 중 1일 결정할 예정이었으며, 주요 2개 노조가 요구하고 있는 '전국 일률 492바트 인상(ขึ้นค่าจ้างขั้นต่ำได้ถึง 492 บาททั่วประเทศ)'은 인정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정부, 고용주, 피고용자 대표로 구성된 이 위원회는 최저임금 인상에 대해 8~9월에 결론을 내릴 전망이다. 이러한 인상 요구에 대해 태국 ​​무역업 고용주 및 산업연맹(ECONTHAI) 타닛(ธนิต โสรัตน์) 부회장은 ”현재 우리나라 경제 상황이 좋지 않다. 임금을 올릴 때가 아니다(สถานการณ์เศรษฐกิจในประเทศขณะนี้ก็ยังไม่ค่อยดี ไม่ใช่เวลาที่จะปรับขึ้นค่าจ้าง)“며 반대의 입장을 나타냈다. 1일 최저임금은 최근은 2020년 1월에 수정이 있었으며, 최저가 313바트, 최고가 336바트였다. 336바트는 동부 촌부리와 남부 푸켓, 이어 동부 라영이 335바트, 방콕과 인접도가 331바트였다. 또한, 나라티왓, 빧따니, 얄라의 최남부 3개도는 313바트였다. ▶ 경찰관에게 승진시켜 주겠다며 돈을 사취한 왕족 등 3명 체포돼 (사진출처 : Khaosod) 경찰은 4월 27일 승진(การเลื่อนตำแหน่ง)을 알선해주겠다고 속여 경찰로부터 현금을 사취한 혐의로 태국 왕족 남성(53)와 태국인 여성 2명(53, 49)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 사건은 동북부 우돈타니도 경찰서 부서장이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신고를 한 것으로 조사가 시작되었다. 용의자들은 이 부서장에게 유력 정치가나 경찰 간부들과 알고 있기 때문에 돈이 있으면 서장으로 승진을 알선할 수 있다고 속였다. 부서장은 이 말을 믿고 지정된 계좌에 575만 바트를 입금했으나 정기 인사이동에서 승진이 되지도 않았고, 용의자들과 연락도 되지 않은 것으로 피해 신고를 했다. 태국에서는 경찰 직책이 매매되고 있다는 소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2018년, 2019년에도 여러 경찰이 비슷한 수법으로 돈을 사취당해 경찰에 피해 신고를 했던 적이 있었다. ▶ 태국 왕실계 금융지주회사 SCBX, 태국 증권거래소(SET)에 상장, 첫날 61% 상승 (사진출처 : The Standard) 태국 왕실계 금융지주회사 ‘SCBX’가 4월 27일 산하 태국 대기업 은행 씨암커머셜 은행(SCB)과 바뀌는 형태로 태국 증권거래소(SET)에 상장했다. 종목 코드는 ‘SCB’로 바뀌지 않았으며, 첫날 종가는 전날 대비 60.6% 상승한 114바트였다. ‘SCBX’는 SCB 이외에 신용카드, 보험판매 사업 등을 운영하는 ‘Card X’, 자동차 대출, 소비자금융 등을 운영하는 ‘Auto X’, 증권회사인 ‘SCB Securities’ 등을 산하에 두고 있다. 핀텍, 디지털 자산 등의 스타트업 기업에 대한 투자도 적극적으로 실시한다. 2021년 말 시점 자산 총액은 3.3조 바트이고, 부채 총액 2.9조 바트이며, 최대 주주는 와치라롱꼰 국왕으로 출자 비율은 23.6%이다. ▶ 동북부 컨껜도에서 코로나 감염자 급증으로 음주 21시까지로 제한 (사진출처 : Khaosod) 동북부 컨껜도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어, 음식점에서 21시까지만 주류를 판매하라는 엄격한 통제를 명령했다. 컨껜 쏨싹(สมศักดิ์ จังตระกุล) 도지사는 도내 코로나 감염자가 늘고 있어 레스토랑에서 주류 판매를 23시까지 허가할 수 없다고 말했으며, 컨껜 질병관리위원회(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ควบคุมโรคติดต่อจังหวัดขอนแก่น)는 ”식당에서는 오후 9시까지 주류 판매를 할 수 있으며, 최대 600명 규모의 단체 행사가 가능하다. 또한 유흥 시설, 술집, 클럽, 가라오케, 목욕 및 터키 마사지 또는 이와 유사한 시설은 명령이 변경될 때까지 문을 닫으라(ร้านอาหารจะยังคงจำหน่ายสุราได้ถึง 21.00 น. รวมกลุ่มคนทำกิจกรรมได้ไม่เกิน 600 คน สถานบริการประเภทสถานบันเทิง ผับ บาร์ คาราโอเกะ สถานประกอบกิจการอาบน้ำ อาบอบนวด หรือสถานที่มีลักษณะคล้ายกันให้ปิดบริการไปจนกว่าจะมีคำสั่งเปลี่ยนแปลง0“는 명령을 내렸다. 4월 27일 컨껜도 코로나 신규 감염자 수는 가장 많은 방콕(3,292명)에 이어 687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으며, 28일에도 499명으로 방콕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 4월 27일 태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437명, 사망자는 127명, 퇴원한 사람은 18,509명 (사진출처 : NBT World) 4월 27일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4,437명이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4,224,008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27명 늘어 총 28,271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8,509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58,768명(병원 40,193명, 야전 병원 118,575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82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85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2세부터 104세까지의 남성 69명 여성 58명을 포함한 127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1명, 싸콘나콘 10명, 촌부리 9명, 러이엣 8명, 우본랏차타니 7명, 마하싸라캄 6명, 씨싸껟 4명, 쁘라찐부리 4명, 쑤판부리 4명 등이다. 사망자 중 101명(79%)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20명(16%)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암 9명, 신장 질환 34명, 비만 9명, 뇌졸중 15명, 심장 질환 18명, 노쇠 17명이었으며,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6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27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7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라오스에서 입국한 18명, 영국 11명, 호주 7명, 캄보디아 7명, 프랑스 6명, 싱가포르 5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4,36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07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4,22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4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056명, 컨껜 499명, 촌부리 499명, 싸뭍쁘라깐 454명, 씨싸껟 421명, 부리람 409명, 라이엣 389명, 우본랏차타니 299명, 나컨씨타마랏 298명, 나콘파톰 297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32,976,433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6,207,917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51,124,100명, 3차 접종이 25,644,416명이다.

4월 27일 태국 뉴스

2022/04/27 18:26:45

▶ 쁘라씯(ร.ศ.ดร.นพ.ประสิทธิ์ วัฒนาภา) 태국 국립 마히돈 의학부장 "태국은 아직 엔데믹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고 주장 (사진출처 : Bangkokbiz) 코로나-19 감염 상황 개선에 따라 제한 조치를 완화하는 나라가 늘고 있는 가운데, 국립 마히돈 대학(Mahidol University) 쁘라씯(ร.ศ.ดร.นพ.ประสิทธิ์ วัฒนาภา) 의학 부장은 태국은 새로운 감염 확대 물결에 휩쓸릴 우려가 있기 때문에 아직 판데믹(세계적 유행)에서 엔데믹(지역 단위 유행)으로 이행했다고 선언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쁘라씯 학부장은 “코로나-19 감염 상황은 아직 풍토병 수준에 이르지 못했다. 동시에 전염병이 다시 돌아올 가능성은 많지 않지만 여전히 있다. 우리는 지역 단위 유행 단계에 있지 않다(ในเวลานี้การติดเชื้อโควิด-19 ยังไม่เข้าข่ายการเป็นโรคประจำท้องถิ่น ขณะเดียวกันยังมีโอกาส ถึงจะไม่มาก ที่จะกลับมาแพร่ระบาดใหม่ได้อีก เรายังไม่อยู่ในช่วงโรคประจำท้องถิ่น)”고 지적했다. 또한, 정부가 관광업 회생으로 태국 경제 회복을 촉진시키려고 하고 있지만, 이것은 새로운 감염 확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백신 접종과 감염자에 대한 치료에 신경쓸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반도체와 부품 부족으로 태국 자동차 수출에 악영향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공업연맹(FTI) 발표에 따르면, 올해 3월 태국 자동차 수출은 전년도 같은 달 보다 10.2% 밑도는 93,840대에 그쳤다. 이러한 감소 이유는 주로 ‘반도체와 부품 부족으로 인한 것(ขาดแคลนชิ้นส่วนและเซมิคอนดักเตอร์ในรถยนต์)’으로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길어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부족이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FTI 자동차부회 쑤라퐁(สุรพงษ์ ไพสิฐพัฒนพงษ์) 부회장은 “이전에도 반도체와 부품이 부족했다. 거기에 만약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라면 계속된다면, 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280만대의 자동차가 사라질 우려가 있다. 또한 전기차(EV) 부문에서 주요 부품 제조업체 본거지인 상하이 폐쇄로 인해 신차 예약 접수를 중단하기로 한 완성차 업체도 있다(ก่อนหน้านี้มีปัญหาขาดแคลนชิพและชิ้นส่วนอยู่แล้ว ซึ่งหากสงครามรัสเซีย-ยูเครน ยืดเยื้อต่อไป เกรงว่าอาจส่งผลทำให้ยอดการผลิตรถยนต์ทั่วโลกหายไปมากถึง 2.8 ล้านคัน นอกจากนี้ มีบางค่ายรถยนต์ที่ตัดสินใจปิดรับจองรถใหม่ในกลุ่มที่เป็นรถยนต์ไฟฟ้า (อีวี) เพราะการล็อกดาวน์เซี่ยงไฮ้ซึ่งเป็นที่ตั้งของผู้ผลิตชิพรายใหญ่)”며 장기적인 영향에 대해 우려했다. ▶ 쭐라롱꼰 대학 의학부 융 교수, 5세 미만 어린이도 코로나로 사망, 유아 코로나 감염에 주의 호소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의 유명한 바이러스 학자인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의학부 용(นพ.ยง ภู่วรวรรณ) 박사는 5세 미만 어린이의 부모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최대한 주의를 기울이라고 경고했다. 태국 공중보건부 최초 정보에 따르면, 쭐라롱꼰 대학 의학부 임상바이러스센터 책임자인 용 박사는 2022년 코로나 감염으로 사망한 사람 중 39명이 5세 미만이었으며, 그중 10명은 건강에 전혀 문제가 없는 아이였다고 밝혔다. 게다가 그는 “태국은 현재 질병의 심각성을 줄이기 위해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백신이 없다(เด็กกลุ่มดังกล่าวใ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 ปัจจุบันไม่มีวัคซีนที่ให้ในเด็กกลุ่มนี้ เพื่อลดความรุนแรงของโรคลง)”며 아이들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4월 27일(수)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4,88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125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4월 27일(수)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4,887명으로 전날의 13,816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125명으로 전날의 120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8,91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62,96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7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14,816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쏭끄란 연휴 이후 감염자가 크게 늘 것으로 우려했지만 아직까지는 하루 2만명대 전후로 우려한 정도는 아니다. ▶ 경찰, 여배우 ‘땡모’ 사망 사건에 대해 관계자를 기소하는 것으로 결정 (사진출처 : Daily News) ‘땡모(แตงโม)’라는 별명의 태국 유명 여배우 37세 니다(น.ส.นิดา พัชรวีระพงษ์)씨가 2월 24일 짜오프라야 강에 빠져 사망한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은 이 사건에 관여해 총 6명을 ‘과실과 증거인멸(ประมาท-ทำลายหลักฐาน)’ 혐의로 기소하기로 결정했다. 논타부리 경찰은 47개의 문서(검사 결과 등), 88개의 물적 증거, 200개의 비디오 클립, 2,000개가 넘는 수사 자료에 대한 조사를 종료했다고 발표했다. 부검에 따르면, 여배우의 사인은 익사로 알려져 있으며, 몸에 있는 일부 상처는 그녀가 사망하기 전에 있었던 것과 스피드보트에서 강으로 떨어지면서 선미 스크류에 의해 생긴 것도 있다고 판단했다. 논타부리 지방 경찰청 파이싼 경찰 소장(พลตำรวจตรี ไพศาล วงศ์วัชรมงคล)은 “경찰은 배우 (땡모 씨의) 사망에 연루된 6명의 용의자를 기소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ตำรวจเห็นควรให้สั่งฟ้องผู้ต้องหาทั้ง 6 คน ที่เกี่ยวข้องกับการเสียชีวิตของนักแสดง)”고 밝혔다. 하지만 살인인지 사고인지에 대해서는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6명의 용의자는 보트 승객, 여배우 친구, 보트 소유자, 그리고 그들의 변호사였으며, 대부분은 ‘부주의로 인해 타인을 사망에 이르게 한 행위(กระทำโดยประมาทเป็นเหตุให้ผู้อื่นถึงแก่ความตาย)로 기소되었다. 각각의 자세한 혐의는 다음과 같다. ⊙ 타누팟(ตนุภัทร เลิศทวีวิทย์) 용의자, 보트 소유자 - 부주의로 인해 타인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 - 무면허 보트 운전 혐의 - 쓰레기를 강에 버린 혐의 - 위증 혐의 - 허가 없는 보트를 사용한 혐의 - 선미에 보트 이름을 표시하지 않은 혐의 - 만료된 라이센스로 보트를 운전한 혐의 ⊙ 파이분(ไพบูลย์ ตรีกาญจนานันท์) 용의자, 보트 운전자 - 부주의로 인해 타인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 - 무면허 보트 운전 혐의 ⊙ 위싸팟(วิศาพัช มโนมัยรัตน์) 용의자, 땡모 씨의 매니저 - 부주의로 인해 타인을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 ⊙ 니탓(นิทัศน์ กีรติสุทธิสาธร) 용의자, 땡모 씨의 친구 - 다른 사람이 처벌받지 않거나 처벌을 적게 받도록 도운 혐의 - 쓰레기를 강에 버린 혐의 ⊙ 이싸린(อิจศรินทร์ จุฑาสุขสวัสดิ์) 용의자, 땡모 씨의 매니저 - 다른 사람이 처벌받지 않거나 처벌을 적게 받도록 도운 혐의 - 수사관에게 범죄사실에 대한 허위진술 혐의 ⊙ 핌(ภีม ธรรมธีรศรี) 용의자, 변호사 - 다른 사람이 처벌받지 않거나 처벌을 적게 받도록 도운 혐의 - 증거 인멸 혐의 - 수사관에게 범죄사실에 대한 허위진술 혐의 ▶ 태국 망고 수출액은 아세안 2위, 세계 7위 (사진출처 : PR Thai Government Facebook) 태국 망고 수출액은 아시아국가연합(ASEAN) 중 2위, 세계에서 7위를 차지하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คงชนะ) 정부 대변인은 “태국은 세계 시장에서 잠재력이 있는 태국 과일 인기를 반영하여 아세안 2위, 세계 7위의 망고 수출국으로 평가받고 있다. 2021년 태국의 신선한 망고 수출액은 2020년 보다 52% 증가한 9,500만 달러였다. 2022년 첫 2개월간 망고 수출액은 1,100만 달러로 전년도 같은 기간 보다 15% 증가했다(ทั้งนี้ ไทยถือเป็นผู้ส่งออกมะม่วงเป็นอันดับที่ 2 ในอาเซียน และเป็นอันดับ 7 ของโลก สะท้อนความนิยมของผลไม้ไทยซึ่งมีศักยภาพในตลาดโลก โดยในปี 2564 ไทยส่งออกมะม่วงสด มูลค่ารวม 95 ล้านเหรียญสหรัฐฯ ขยายตัวกว่า 52% จากปี 2563 ต่อเนื่องจนในช่วง 2 เดือนแรกของปี 2565 ไทยส่งออกมะม่วงสด มูลค่ารวม 11 ล้านเหรียญสหรัฐฯ ขยายตัวมากถึง 15% จากช่วงเดียวกันของปี 2564)”고 말했다. 국제무역협상국 자료에 따르면, 태국 망고는 1년 내내 생산되는 과일인 데다 품질도 좋고, 맛도 좋고, 향도 좋아 국제 시장에서 매우 인기가 좋다. 주요 인기 품종은 남덕마이(น้ำดอกไม้), 키여우쑤워이(เขียวเสวย), 마하차녹(มหาชนก), 촉아난(โชคอนันต์) 등이다. 주요 수출국으로는 아세안 7개국(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브루나이, 베트남, 미얀마,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 한국, 호주, 뉴질랜드, 인도, 칠레, 페루, 홍콩을 포함한 태국과 FTA 협정을 맺은 15개국이 전체 신선 망고 수출액의 98%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타나꼰 대변인은 태국 망고의 뛰어난 품질로 장기적으로 수출이 늘어나는 농산물이 될 것이며,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태국 농업 부문 소득을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며, 태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파타야에서 오토바이를 타고온 강도가 장애인 복권 판매상에게 폭행을 가하고 복권과 귀중품 강탈 (사진출처 : Khaosod) 동부 촌부리도 파타야에서 4월 25일 오후 3시경 복권을 판매를 하고 있던 장애인 남성(39)이 오토바이를 타고 나타난 남성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복권 등을 빼앗기는 사건이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복권상 남성이 파타야 거리에서 복권을 판매하고 있을 때 오토바이를 타고 용의자 남성이 다가와 복권을 보는 시늉을 하더니 갑자기 판매상 남성을 심하게 폭행하고 몇 번이나 얼굴을 밟기도 했다고 한다. 그 후 용의자 남성은 신분증과 현금 카드, 현금, 금목걸이가 들어있는 복권상 남성 가방과 복권 70장 이상을 빼앗아 도주했다. 복권상 남성은 과거에 스트레스에 의한 뇌졸중을 일으켜 몸 오른쪽이 마비되었으며, 지금은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 휠체어를 타고 복권을 판매하고 있었다. ▶ 파타야 시청, 4월 28일부터 워킹스트리트 오후 7시~오전 6시까지 차량 통행 금지, 관광업 정상 괘도로 서서히 복귀 기대 (사진출처 : Pattaya City Police Facebook) 4월 26일 파타야 시청은 4월 28일 목요일부터 파타야 야간 관광지 워킹스트리트(walking Street)에서 저녁 7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차량 통행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이곳은 코로나 재난 이전에는 밤에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유명 관광지라서 사람이 많이 다니는 것으로 차량 통행을 금지했었다. 하지만, 코로나 감염이 확대된 이후에는 너무 적막해진 거리가 되어버렸고, 이후 지역 주민들의 생계를 위해 이 주변에서 상거래 행위를 인정했고, 차량의 통행을 인정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코로나로 인한 입국 규제를 조금씩 풀면서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나고 줄류 판매 시간도 자정까지 연장된 것으로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차량 통행을 다시 중지하는 조치를 내리게 되었다. 현재, 워킹 스트리트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대폭 증가하면서 차량이 다니다가 문제가 발생하는 수준에 이르고 있다. ▶ 질병관리국, “아직 코로나를 풍토병으로 인정할 수 있는 조건이 충족된 도시는 없다”고 밝혀 (사진출처 : Thai Post) 보건부 질병관리국 감염증과 짜끄라랏(นพ.จักรรัฐ พิทยาวงศ์อานนท์) 역학부장은 코로나-19를 풍토병으로 선언하기 위한 조간을 충족하고 있는 도시는 한곳도 없다고 밝혔다. 짜끄라랏 역학부장은 가까운 장래에 코로나 바이러스를 풍토병으로 재정의하기 위한 기준을 만드는 작업을 준비 중이며, 풍토병으로 인정되려면 “감염 상황이 안정적이어야 하며, 감염자가 증가하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พื้นที่นั้นสถานการณ์การติดเชื้อต้องทรงตัว ไม่ได้พบผู้ติดเชื้อเพิ่มมากขึ้น)”고 말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어느 지역 하나도 아직 코로나를 풍토병으로 인정할 수 있는 곳은 없다(ขณะนี้ยังไม่มีจังหวัดใด ใกล้เข้าสู่การกลายเป็นโรคประจำถิ่นแม้แต่จังหวัดเดียว)”고 강조했다. 어울러 풍토병으로 인정되기 위해서는 새로운 코로나-19 감염자 증가가 없어야 하며, 인구의 60% 이상이 3회째의 백신 접종을 마쳐야 하고, 60세 이상의 사람들의 80% 이상이 1차 접종, 고령자의 60% 이상이 2차 접종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 4월 27일 태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887명, 사망자는 125명, 퇴원한 사람은 18,919명 (사진출처 : NBT World) 4월 27일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4,887명이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4,209,57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25명 늘어 총 28,114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8,919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62,967명(병원 41,811명, 야전 병원 121,156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822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85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세부터 100세까지의 남성 74명 여성 51명을 포함한 125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7명, 까라씬 8명, 우본랏차타니 8명, 마하싸라캄 7명, 라차부리 5명, 깐짜나부리 4명, 촌부리 4명, 싱부리 4명, 씨싸껟 4명, 싸뭍쁘라깐 4명 등이다. 사망자 중 102명(82%)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18명(14%)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암 7명, 신장 질환 40명, 비만 2명, 뇌졸중 16명, 심장 질환 18명, 노쇠 13명이었으며,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5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24명, 영국인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7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7명, 영국 10명, 싱가포르 9명, 호주 8명, 미국 4명, 인도 3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4,81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4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4,74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45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292명, 컨쎈 687명, 씨싸껟 610명, 부리람 537명, 촌부리 533명, 싸뭍쁘라깐 452명, 마하싸라캄 374명, 우본랏차타니 336명, 넝카이 326명, 차창싸오 312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32,825,666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6,184,323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51,074,520명, 3차 접종이 25,566,823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