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태국 뉴스

2021/11/30 19:32:48

▶ 태국 정부, 한층 더 입국 규제를 완화, 12월 16일부터는 격리를 면제해주는 'TEST & GO' 프로그램’ 육로와 해로 입국에도 적용 (사진출처 : TAT News) 태국 정부는 2021년 12월 16일부터 3개 프로그램으로 입국 규제를 더욱 완화한다. 백신 접종을 완료한 저위험국 여행자에게 격리를 면제해주는 'TEST & GO' 프로그램은 항공편 입국자들만 이용이 가능했던 것이 16일부터는 육로와 해로를 통한 입국도 인정되게 된다. 또한 PCR 검사 결과를 확인하기 위해 SHA 엑스트라 호텔에서 1박 머물러야 했던 것이 검사가 ATK로 바뀌면서 필요 없게 되었다. 태국 입국을 위해서는 ‘타일랜드 패스’에 사전 등록이 필요한데, 이때 여권 사본, 항공권, 백신 접종 증명서, 코로나 치료비 50,000달러 이상 보장할 수 있는 여행자보험 증명만 인증하면 된다. 한편, 태국 정부는 12월 16일부터 주점, 클럽, 가라오케 등 야간 유흥 업종에 대한 영업 재개를 관광 시범 17개 지역에서 인정할 계획이다. 관광 시범 지역(Blue Zone, พื้นที่สีฟ้า)은 방콕, 끄라비, 촌부리(방라뭉, 파타야시, 씨라차, 싸타힙, 나좀티엔, 방쌀레) 치치앙마이(무엉군, 메뗑, 메림, 더이따오), 뜨랏(코창), 부리람(무엉군), 쁘라쭈업키리칸(후아힌, 넝케), 팡아, 펫차부리(차암), 푸켓, 라넝(코파얌), 라영(코싸멧), 러이(치앙칸), 싸뭍쁘라깐(쑤완나품 국제 공항), 쑤랏타니(코싸무이, 코창안, 코따오), 넝카이(무엉군, 씨치앙마이, 타버, 쌍콤), 우돈타니(무엉군, 나융, 넝한, 쁘라짝씰라빠콤, 쿰파와삐, 반둥)이다. ▶ 태국에서 아직까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견되지 않아 (사진출처 : Thairath) 새로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면서 세계보건기구(WHO)가 경계 수준을 높이고 “우려 변이(variant of concern)”로 지정한 ‘오미크론 변이(SARS-CoV-2 Omicron variant, B.1.1.529 계통)’바이러스가 11월 29일 현재 태국 국내에서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관광객을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국가 개방’을 시작해 28일까지 12만명 이상이 입국했다. 하지만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감염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태국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의 태국 유입을 막기 위해 12월 1일부터 남아공과 그 주변 8개국에 대해 태국 입국을 금지하고 있다. ▶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 조사 결과, 태국 중소기업 과반수가 도산 위기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태국 국내 중소규모 기업(SME) 과반수가 코로나-19 유행 영향으로 수입 감소나 비용 증가, 수중 유동성 부족에 시달리고 있어, 거의 도산 상태에 빠져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태국에서는 300만개 전후의 중소 기업이 있으며, 이들 기업이 국내총생산(GDP)의 약 40%를 차지함과 동시에 1,500만명을 고용하는 경제의 주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중소 기업 과반수가 꽤 또는 매우 높은 확률로 폐업할 상황에 빠져있으며, 살아남기 위해서는 더 많은 수중 유동성 자금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고 한다. UTCC의 타나왓 학장은 기자회견에서 “현재 많은 사업체가 여전히 파산 위험에 처해 있다. 여전히 금융 유동성이 부족하기 때문에 비즈니스를 돕기 위해 많은 돈이 필요하다(ขณะนี้ผู้ประกอบการส่วนใหญ่ยังคงมีความเสี่ยงที่จะปิดกิจการ ​หากยังขาดสภาพคล่องทางการเงิน และยังคงต้องการวงเงินเข้ามาช่วยเหลือกิจการ)”며 정부가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사에 따르면, 도산 리스크가 높은 SME는 주로 서비스, 무역, 공업부문 기업이다. ▶ 12월 1일부터 38회 ‘타일랜드 모터 엑스포 2021(Thailand International Motor Expo 2021)’ 개최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전시 판매회 '제38회 태국 인터내셔널 모터 엑스포 2021(Thailand International Motor Expo 2021)'이 12월 1~12일 방콕 교외 컨벤션 센터 임팩트(IMPACT Challenger 1-3)에서 개최된다. 지난해 제37회 모터 엑스포는 행사장에서 수주 대수는 자동차가 33,753대, 오토바이가 4.946대였다. ▶ 방콕 서부 나콘파톰도 윤활유 창고에서 대형 화재 발생 (사진출처 : AmarinTV) 방콕 서부 인접도 나콘파톰에서 29일 윤활유 등을 보관하던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하여 창고 1동이 전소되었다. 화재가 발생한 곳은 연료 저장 창고였으며, 수십만 리터가 넘는 기름과 많은 플라스틱이 보관되어 있었던 것으로 거대한 불길이 치솟았으며, 이후 약 30대 소방차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실시했으나 연료 등 인화 물질이 많아 불길을 잡는데 많은 시간이 걸렸다. 결국 화재는 오후 2시가 넘어서야 w진화됐다. 현지 소방 당국은 화재가 발생한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 푸켓과 끄라비에서 체코 영화 'Ostrov' 촬영중 (사진출처 : Pattayamail News) 태국 정부 관광청(TAT)은 체코 공화국의 신작 영화 'Ostrov'가 태국 남부 푸켓과 끄라비에서 촬영되고 있다고 밝히고, 태국이 다시 국제적인 영화 촬영지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 영화는 로맨틱 코미디 영화 ‘Ostrov(The Island)’로 2022년 9월 공개를 예정중이고, 현재 주연인 이리 랑마이어(Jiri Langmajer)를 비롯해 출연자와 감독과 스탭 등 22명의 촬영단이 11월부터 1개월간 태국에 체류하고 있다. 체코 영화 제작사가 거의 모든 촬영을 태국에 집중해서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영화의 97%는 끄라비와 푸켓에서 촬영된다. 정부 관광청 윳타싹(Yuthasak Supasorn) 청장은 “'오스트로브'와 같은 외국 영화 제작에 태국이 국제적으로 노출되어 마케팅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태국 관광이 재개되자마자 바로 이곳에서 영화를 제작하는 것을 보는 것은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 방콕에서 식당내 주류 판매 시간 규제 완화, 12월 1일부터 오후 11시까지 주류 제공 가능 (사진출처 : Khaosod) 방콕 시청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실시하고 있던 주류 판매 규제에 대한 완화를 발표했다. 12월 1일부터는 식당 내에서 주류 제공 시간이 오후 11시까지 연장됐다. 현재 방콕에서는 주류 판매가 가능한 식당은 SHA 또는 Thai Stop Covid+ 승인을 받은 업소만 주류 판매가 가능하며, 지금까지 주류 제공은 오후 9시까지로 제한되었었다. 이것이 12월 1일부터는 오후 11시까지 주류 판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한편, 주점, 클럽, 가라오케 등 유흥 업종의 영업 재개는 내년 1월 16일을 예정하고 있어, 아직 영업은 불가능하다. ▶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4,306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37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1월 30일(화)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4,306명으로 전날의 5,753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37명으로 전날의 27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6,407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75,673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34,970명, 야전 병원에서 40,703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1.35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329명이다. ▶ 12월 16일부터 저위험 국가에서 오는 여행자가 태국 입국시 PCR 검사에서 신속항원검사(ATK)로 변경하기로 발표됐었는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출현으로 연기될 듯 (사진출처 : Bangkokbiz) 저위험 국가에서 태국 입국시 코로나-19 검사를 PCR 검사에서 단시간에 결과가 판명되는 신속항원검사(ATK)로 변경하는 계획이 발표되었지만, 보건부 싸팃(สาธิต ปิตุเตชะ) 차관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출현에 따라 여러나라가 입국 제한을 강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 계획이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당초에는 저위험국 63개국에서 입국하는 여행자에 대해서는 12월 16일부터 신속항원검사가 도입될 예정이었다. 싸팃 차관은 “63개국에서 입국하는 여행자에 대해 코로나 검사 방식을 ATK에서 RT-PCR로 바꾸는 것을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에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12월 16일부터 기존의 코로나 검사 방식을 RT-PCR에서 ATK로 검사 방식으로 변경함에 따라 ‘Test and Go’ 프로그램으로 태국에 입국하는 여행자의 경우 SHA+ 호텔에서 1박을 투숙해야 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하지만 싸팃 차관의 제안이 받아들여지게 되면 이후에는 RT-PCR 방식으로 다시 되돌아가기 때문에 여행자들은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SHA+ 호텔에 1박을 해야만 한다. ▶ 교통부, "후워람퐁역은 철거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밝혀 (사진출처 : TNN) 방스 중앙역(Bang Sue Grand Station)이 완공돼 방콕 중앙역 역할을 해왔던 후워람퐁역(Hua Lamphong railway station)은 다른 용도로 개발될 계획이다. 그러나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 개발 계획으로 인해 역이 철거되는 것이 아니냐는 등의 우려와 비판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교통부는 기존의 계획을 바꾼 것인지 "후워람퐁역은 철거하지 않을 것이며, 서비스도 중단하지 않을 것(ไม่รื้อไม่ปิดให้บริการสถานีหัวลำโพง)"이라고 확실하게 밝혔다. 싹씨암 친첩(ศักดิ์สยาม ชิดชอบ) 교통부 장관은 태국 국철(SRT)에 후워람퐁역의 미래에 대한 우려에 대처하기 위해 모든 부문 사람들의 의견을 고려한 공개 포럼을 열도록 지시했다. ▶ 11월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06명, 사망자는 37명, 퇴원한 사람은 6,407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1월 30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4,306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115,87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7명 늘어 총 20,711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6,407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75,673명(병원 34,970명, 야전 병원 40,703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35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29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46세에서 95세까지의 남성 15명 여성 22명을 포함한 37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6명, 우돈타니 4명, 쏭크라 4명, 나콘씨타마랏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29명(78%)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5명(14%)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16명, 당뇨 12명, 고지혈 7명, 비만 6명, 신장 질환 3명, 노쇠 3명, 암 4명, 뇌졸중 1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36명, 미얀마인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스페인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벨기에에서 입국한 3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2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4,29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21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4,05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23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740명, 나콘씨타마랏 307명, 쏭크라 247명, 쑤랏타니 247명, 촌부리 170명, 치앙마이 167명, 싸뭍쁘라깐 119명, 뜨랑 98명, 빧따니 96명, 끄라비 93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92,658,390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7,074,05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1,210,777명, 3차 접종이 3,373,563명이다.

11월 29일 태국 뉴스

2021/11/29 19:01:22

▶ 태국인의 부채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코로나 재난 이후 부채가 있는 가구의 평균 부채액은 약 125만 바트 (사진출처 : Sunadusitpoll.dusit.ac.th) 쑤원두씯 라차팟 대학(Suan Dusit Rajabhat University) 여론 조사 센터 두씯폴(Dusit Poll)은 '태국인의 부채(ภาวะหนี้สินของคนไทย)'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설문조사는 11월 22일부터 25일까지 코로나바이러스 상황에서 채무가 있는 태국 전국 1,059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되었다. 조사에서 채무 종류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신용카드 채무(มีหนี้บัตรเครดิต)’가 가장 많은 46.52%를 차지했으며, 그 다음으로 ‘부동산 대출(สินเชื่อที่อยู่อาศัย)’이 39.85%, ‘생활비 채무’가 35.46%, ‘자동차 대출’이 30.79%, ‘교육비와 학생 대출’이 15.73%였다. 이들 가구당 평균 부채는 약 1,248,847.03바트였다. 부채 비용은 48.18%는 '50만 바트 미만', 22.85%가 '100만~2,999,999바트', 15.26%가 '300만 바트 이상', 13.71%가 '50만~999,999바트'였다. 부채를 갚을 수 있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돌려줄 수 있다”가 71.11%, “확실하지 않다”가 15.20%, “갚을 수 없을 것 같다”가 13.69%였다. 또한 부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누구에게 도움을 요청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89.23%가 “자신”이라고 대답했고. 46.33%가 “가족과 친한 친구”를 들었고, 36.70%가 “은행”, 22.97%가 '저축조합', 11.25%가 “전당포”였다. ▶ 왕실 옹호 시민단체가 국제 인권단체 NGO 암네스티(Amnesty) 추방을 요구하는 서한을 총리에게 제출, 쁘라윧 총리, 암네스티의 국내 활동 조사를 지시 (사진출처 : Thairath) 왕실 옹호 단체 ‘왕실을 보호하는 시민 단체(กลุ่มพสกนิกรปกป้องสถาบัน)’와 ‘왕실을 보호하는 시민 센터 단체(กลุ่มศูนย์รวมประชาชนปกป้องสถาบัน)’가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인권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행동하는 국제 인권단체 NGO ‘암네스티 인터내셔널 타일랜드(Amnesty International Thailand)’를 추방하도록 요구하는 문서를 쁘라윧 총리에게 전달한 것에 따라 쁘라윧 총리가 ‘암네스티’가 태국에서 태국의 법률을 준수하고 활동하고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는 지시를 내렸다. 관계자에 따르면, 얼마전 태국 왕실 개혁이나 불경죄 폐지를 요구하는 반정부파 지도자의 언동이 헌법 위반이라며 헌법재판소에 제소한 사건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왕제 개혁 등을 요구하고 있는 반정부 세력의 간부 3명의 언동에 대해 “국왕을 원수로 하는 민주적 정부 체제를 훼손하고 있다(การเซาะกร่อนบ่อนทำลายการปกครองระบอบประชาธิปไตยอันมีพระมหากษัตริย์ทรงเป็นประมุข)”는 판결을 내렸는데, 암네스티는 이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비판했기 때문에 이전부터 왕제 개혁에 반발하고 있는 왕실 옹호 단체의 비난이 암네스티로 향하게 되었다. 쁘라윧 총리는 조사는 경찰과 내무부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그 결과 암네스티 활동에 불법이 있었다는 것이 인정되면 태국에서 활동이 금지되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러한 왕실 옹호 시민단체가 암네스티 추방을 요구하자 언론인들은 ‘Change.org’를 통해, 쁘라윳 정부가 국제앰네스티 타일랜드를 괴롭히는 일을 중단할 것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 국경 순찰대, 서부 딱도에서 불법 입국 미얀마인 184명을 체포 (사진출처 : Khomchadluek)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태국 서부 딱도에서 11월 25일 새벽 숲속에 숨어 있던 미얀마인 밀입국자 184명을 태국 순찰대가 체포했다. 밀입국자들은 순찰대의 모습을 보고 도망치려고 했으나 남성 111명을 포함한 전원을 체포했으며, 이들 중 출입국에 필요한 서류를 소지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치안 당국은 코로나에 감염되었는지 여부를 검사한 후 조사를 위해 가장 가까운 경찰서로 이송했다. 11월 1일부터 항공으로 태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입국 제한이 완화된 가운데, 인접 국가에서 육로 국경을 넘어 태국에 밀입국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 11월 29일(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4,753명, 사망자 27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1월 29일(월)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5,753명으로 전날의 5,854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27명으로 전날의 30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6,16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77,811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38,448명, 야전 병원에서 39,363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1,36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330명이다. ▶ 태국여행사협회(ATTA), 내년부터 실시 계획인 정부의 관광세 징수 계획을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 (샤진출처 : atta.or.th) 태국 정부가 내년 초부터 관광발전기금 조성을 위해 입국 외국인 관광객에 관광세 징수를 계획하고 있는데, 태국여행사협회(ATTA)는 정부가 관광산업 회복시까지 관광세 징수를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1월 국가 개방 이후 일 3~4천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에 입국 중이나, 유럽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재확산하고 있어 외국 관광객의 태국 입국이 언제 다시 끊길지 알 수 없는 상황으로 관광산업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관광체육부는 내년부터 관광세를 징수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관광산업이 정상화될 때까지 징수를 연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태국여행사협회(ATTA)는 정부가 관광발전기금 조성 목적 및 기금을 관리할 체제를 명확히 수립해야 하며, 기금 집행의 투명성 재고를 위해 민간의 참여를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태국 무격리 입국 요건 완화 등 안내 한국 출발 백신접종 완료 우리 국민이 태국 입국시 격리를 면제받을 수 있는 Test & Go (T&G) 입국과 관련해 태국 정부가 아래와 같이 요건을 완화하였기에 안내해드립니다. ■ 12.16부터는 태국 도착 후 자가진단키트(ATK) 검사를 실시한 뒤, 음성 결과가 나오면 즉시 태국 내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합니다. ◦ 따라서, 12.16 이후 태국에 입국하실 경우 더 이상 타일랜드패스에 SHA+ 또는 AQ 호텔 숙박예약증을 등록하지 않아도 됩니다. ※ 기존에는 RT-PCR 방식의 COVID-19 검사를 실시하고, SHA+ 또는 AQ 호텔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려야 했음. ◦ 타일랜드패스 등록시 구비서류 ① 여권 사본 ② 항공권 ③ 백신접종증명서 ④ 코로나 치료비 $5만 이상 보장 여행자보험증. ※ 우리 국민은 태국에서 30일까지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며, 30일 초과 체류시 사전에 비자를 발급받아 타일랜드 패스에 등록해야 합니다. ■ 또한, 12.16부터는 선박을 이용해 태국에 입국할 경우에도 Test & Go (T&G) 방식으로 입국해 격리를 면제받을 수 있으며, 12.24부터는 육상 교통을 이용해 입국할 때에도 단계적으로 격리가 면제될 예정입니다(농카이 주부터 적용 예정). ※ 기존에는 항공편을 이용해 태국에 입국할 경우에만 격리가 면제되었음. (출처 : 주태국대사관) ▶ 확장 공사중인 방콕 벤짜끼띠 공원, 2022년 2월 개원 예정 (사진출처 : Matichon) 방콕 크렁떠이구에 있는 방콕 최대 산림공원 ‘벤짜끼띠 공원(Benjakitti Park)’아 2022년 2월에 개원할 예정이다. 이것은 11월 28일 쁘라윧 총리가 자신 페이스북에 게시한 내용으로 현재 확장 공사가 진행 중인데 2022년 2월에나 오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내각은 2016년 3월 8일 고 푸미폰 국왕과 씨리낃 왕태후 의향에 따라 벤짜끼띠 공원을 확대하는 개발 프로젝트를 승인했으며, 확장이 완료되면 공원의 총 면적은 300라이 이상이 되고, 10,000그루의 나무, 다양한 꽃들에 둘러싸인 아름다운 공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한편, 이 공원은 2022년 2월에 공개될 예정이지만, 공식 개원식은 씨리낃 왕태후의 생일인 8월 12일에 실시될 예정이다. ▶ 기상청, “북부는 시원해지면서 강풍이 불고, 남부에서는 국지적인 폭우 예상된다”고 예보 (사진출처 : Khaosod) 11월 29일 기상청(กรมอุตุนิยมวิทยา)은 상당히 강한 고기압이 북부를 덮고 있어 이들 지역에서는 아침에 시원한 날씨와 강풍이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남부에서는 몬순 영향으로 국지적인 호우가 발생할 수 있으며, 폭우 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파도 높이는 타이만에서 약 2미터, 뇌우시 3미터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모든 조심스러운 선박 운항이 필요하다고 경보했다. 남부에서 폭우가 예상되는 지역은 춤폰, 쑤랏타니, 나콘씨타마랏, 팟타룽, 쏭크라, 빧따니, 얄라, 나라티왓, 라넝, 팡아, 푸켓, 끄라비, 뜨랑, 싸뚠 등이며, 폭우로 인한 돌발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며 경계를 호소했다. ▶ 정부, 주류 판매 시간, 2~3시간 연장 검토 (사진출처 : TNN) 관계 당국은 현재 연말연시가 관광 성수기라 ‘음식점에서 관광객들에게 주류를 판매할 수 있는 시간을 현행 오후 9시까지에서 오후 11시 혹은 오전 0시까지 완화(ขยายเวลาเปิดให้นักท่องเที่ยวดื่มเครื่องดื่มแอลกอฮอล์ในร้านอาหารจากเวลา 21.00 น. เป็น 23.00-24.00 น)’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관광체육부 장관는 이 완화 조치가 11월 29일 열리는 정부와 관광업계 등 대표와의 회의에서 논의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11월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753명, 사망자는 27명, 퇴원한 사람은 6,165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1월 29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4,753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111,56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7명 늘어 총 20,734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6,165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77,811명(병원 28,448명, 야전 병원 39,363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36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3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9세에서 91세까지의 남성 14명 여성 13명을 포함한 27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메홍썬 3명, 빧따니 2명, 방콕, 2명, 쑤랏타니 2명, 라영 2명, 라차부리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22명(81%)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5명(27%)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13명, 당뇨 9명, 고지혈 8명, 비만 5명, 신장 질환 7명, 노쇠 2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0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25명, 국적 확인중이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3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 이스라엘에서 입국한 2명, 미국에서 입국한 2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명, 그리고 무격리 프로그램으로 입국한 50세 한국인 남성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4,74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98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4,48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57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605명, 나콘씨타마랏 381명, 쏭크라 354명, 쑤랏타니 254명, 치앙마이 186명, 싸뭍쁘라깐 149명, 촌부리 147명, 푸켓 133명, 빧따니 121명, 나콘라차씨마 110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92,360,417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7,963,18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1,053,644명, 3차 접종이 3,343,593명이다. ▶ 짠타부리도 산에서 야생 코끼리로부터 공격을 받아 54세 태국인 남성 사망, 11월에만 5명 사망 (사진출처 : TNA) 11월 27일 동부 짠타부리도 껭항메오군(อำเภอแก่งหางแมว) 산중에서 코끼리로부터 공격을 받아 남성(54)이 사망했다. 사건 현장 부근에서는 야생 코끼리 2마리가 목격된 것으로 이 코끼리로부터 공격을 받아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도내 방재사무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짠타부리 도내에서 코끼리로부터 습격을 받아 사망한 사람은 8명으로 11월에만 5명이다. 사망한 남성은 이웃 도에서 동료 몇 명과 짠타부리로 건너와 숲속에서 빗자루를 만들기 위한 나무를 모으고 있었으며, 동료들은 남성의 비명을 듣고 그 자리에서 도망쳤다가 잠시 후 현장에 가보니 남성이 쓰러져 사망한 상태였다고 한다. 방재사무소에 따르면, 지금은 코끼리 발정기라서 접근하면 공격을 받을 위험이 있다며 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 태국에서 2014년 쿠데타 이후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장 선거 실시 (사진출처 : Khomchadluek) 태국에서 지방자치단체장 '땀본 행정기구장(นายกองค์การบริหารส่วนตำบล, นายกฯอบต.)'을 뽑는 선거가 11월 28일 전국 5329개 투표구에서 실시되었다. 이번 투표는 2014년 현 총리인 쁘라윧 육군사령관(당시)이 주도한 군사 쿠데타 후 처음 실시되는 것이며, 정부 발표에 따르면 투표율은 70~80%에 달했다. 한편, 쁘라윧 총리는 이러한 높은 투표 참여에 대해 “태국 국민들이 투표권을 행사하기 위해 활발한 모습을 보인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고 감사하다(ปลื้มและขอบคุณคนไทยแห่ใช้สิทธิเลือกตั้ง อบต.คึกคัก)”고 밝혔다.

11월 27일~28일(주말) 태국 뉴스

2021/11/28 18:58:51

▶ 12월부터 태국 전국에 야간 통행 금지 해제, 방콕에서는 오후 11시까지 음식점내 주류 판매 가능 (사진출처 : PPTV)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감염증 대책으로 발령했던 규제 조치를 12월 1일부터 일부 완화한다. 이것은 11월 26일에 실시된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 회의에서 결정한 것으로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하고 가장 엄격한 활동 제한을 발령했던 북부 딱도, 남부 나콘씨타마랏도 등 6개도는 최대 관리 지역(Red Zone)으로 위험 수준을 한 단계 내렸으며, 오후 11시~오전 3시 야간 통행 금지가 발령됐던 지역이 없어져 전국적으로 통행 금지가 해제 되었다. 또한 방콕 등 음식점 내에서 주류 제공이 허가된 지역에서는 주류를 제공할 수 있는 시간이 현행 오후 9시까지에서 오후 11시까지로 연장된다. 한편, 코로나 대책으로 강권적인 조치를 가능하게 하는 비상사태 선언 기한은 11월 말부터 내년 1월 말로 연장되었다. ▶ 쁘라씯 씨리랏 병원 의학부장, 12월부터 코로나 감염 재확산 가능성 있다고 우려 표명 (사진출처 : Khaosod)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영국, 이탈리아 등 유럽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시원한 날씨에 접어 든 태국에서는 규제 완화와 함께 사람들의 이동 증가함에 따라 다시 코로나-19 감염이 확대될 가능성이 우려되고 있다. 국립 마히돈 대학 씨리랏 병원(Siriraj Hospital) 의학부 쁘라씯(ร.ศ.ดร.นพ.ประสิทธิ์ วัฒนาภา) 의학부장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유럽에서 감염 확대를 매우 우려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긴급 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2022년 3월까지 50만명이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연구에 따르면 감염 확대는 다른 대륙에도 퍼지지만 대다수 사람들이 백신 접종을 받았기 때문에 사망자는 지난해 보다 적을 것이라고 말했다. 쁘라씯 의학부장은 태국에서 백신을 2차 접종까지 마친 의료 종사자 중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자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한 후 태국은 3차 백신 접종을 실시한 나라 중 하나 되었다고 말하고, 유럽 ​​국가들은 처음에는 3차 접종을 권장하지 않았지만 현재 만성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과 의료 종사자에게 3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일본이나 이스라엘을 예로 들며, 규제를 해제한 모든 나라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은 아니라고 지적하고, 태국의 '국가 재개방'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모든 관계자들의 질병관리조치 준수에 있어서 규율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위험한 시간(เวลาเสี่ยง)' '위험한 사람(บุคคลเสี่ยง)' '위험한 장소(สถานที่เสี่ยง)' '위험한 활동(กิจกรรมเสี่ยง)'의 4가지 위험 요소를 피하도록 설명했다. 한편,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 변종으로 지금까지 알파, 감마, 델타 및 베타의 원래 4종이 확인되었지만, 최근 일부 국가에서 mu 및 lambda 변종이 확인되면서 감염 확대가 우려되고 있다고 밝혔다. 새로운 변종은 ‘B.1.1.529’로 남아프리카의 보츠와나에서 3명이 처음 발견된 홍콩에서 1명, 남아프리카에서 6명이 발견되었으며, 이 변종은 이전 변종이 가지고 있던 스파이크 단백질 16개 보다 많은 32개 이상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 왕실 옹호 시민단체, 국제인권 NGO 암네스티의 태국 추방을 요구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왕실 옹호파 ‘왕실을 보호하는 시민 단체(กลุ่มพสกนิกรปกป้องสถาบัน)’와 ‘왕실을 보호하는 시민 센터 단체(กลุ่มศูนย์รวมประชาชนปกป้องสถาบัน)’는 모든 사람이 차별 없이 인권을 누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행동하는 국제 인권단체 NGO ‘암네스티 인터내셔널 타일랜드(Amnesty International Thailand)’를 태국에서 추방하라는 쁘라윧 총리에게 보내는 문서를 정부청사 불만접수센터에 제출했다. 이 단체들은 문서에서 ‘암네스티’가 태국 안보를 해쳤는지 여부를 검증하고, 자금의 흐름을 조사하도록 요구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관계자 말에 따르면, 왕실 개혁을 호소하는 반정부 시위대를 태국 정부가 단속하고 있는 것에 대해 ‘암네스티’가 비판하고 있어, 이 때문에 왕실 옹호파의 ‘암네스티’에 대한 비판이 강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 국립 씰라빠꼰 예술대학(Silpakorn University) 학생회와 고고학부 학생회, 후워람퐁역 철거에 반대 성명 발표 (사진출처 : MGR) 교통부는 방콕 도심에 위치한 후워람퐁역(Hua Lamphong railway station)을 철거하고 이 부지를 상업 용도로 개발하는 계획을 내세우고 있지만, 국립 씰라빠꼰 예술대학(Silpakorn University) 학생회와 고고학부 학생회가 이 계획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단체는 "교통부는 횡단 보도를 없애는 것으로 교통 정체를 완화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이에 대해 학생 단체는 교통 체증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정책을 다시 검토하도록 요청한다며 다음과 같은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 학생 단체는 ”후아람퐁역을 폐쇄하는 대신에 방스역을 중앙역으로 사용하도록 전환한 것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 서비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이 이전보다 더 어려워졌다. 그리고 이것은 부담을 증가시키고 사람들에게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여 도로의 교통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당성과 일치하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방콕 후아람퐁 기차역 지역의 개발은 문화 유산 보존과 상업적 잠재력을 개발의 두 가지 측면에서 모두 부합하지 못하고 있다. 그래서 어떤 식으로든 방콕 기차역 서비스를 종료할 필요가 없다( เนื่องจากการปิดสถานีรถไฟกรุงเทพ และเปลี่ยนไปใช้สถานีกลางบางชื่อเป็นสถานีปลายทางแทนนั้น เป็นการแก้ไขปัญหาที่ไม่สอดรับกับการใช้บริการขนส่งสาธารณะ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 ทำให้การใช้บริการขนส่งสาธารณะลำบากมากกว่าเดิม และเป็นการเพิ่มภาระและสร้างความเดือดร้อนให้แก่ประชาชนเป็นอย่างมาก ไม่สอดคล้องกับการอ้างเหตุผลที่จะแก้ไขปัญหาการจราจรติดขัดบนถนน ตลอดจนการพัฒนาพื้นที่สถานีรถไฟกรุงเทพนั้น ทั้งในเรื่องของการอนุรักษ์มรดกทางวัฒนธรรมและพัฒนาศักยภาพเชิงพาณิชย์สามารถกระทำได้ โดยไม่จำเป็นต้องปิดบริการสถานีรถไฟกรุงเทพแต่ประการใด)“고 주장했다 ▶ 보건부, 내년에 사용할 화이자 백신 3천만 회분 구매 (사진출처 : MGR)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2022년도에 사용할 화이자 백신 3천만 회분을 구매하였다고 밝히면서, 내년에는 화이자 3천만 회분, 아스트라제네카 6천만 회분, 그리고 태국에서 직접 개발하고 있는 태국산 백신 2천만 회분을 보유할 것이라고 밝guT. 이번에 구매한 화이자 백신은 내년 1분기부터 단계적으로 나쥐어 태국에 전달될 예정이며, 부스터샷(3차 접종) 및 5~11세 어린이 500만 명 접종에 사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 11월 27일(토)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6,073명, 사망자 32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1월 27일(토)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6,073명으로 전날의 6,559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32명으로 전날의 64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6,53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79,780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39,086명, 야전 병원에서 40,694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1,38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332명이다. ▶ 태국 정부, 오미크론 변종 바이러스 대책으로 12월부터 남아공 등 8개국에서 오는 여행자 입국 금지 (사진출처 : Thai PBS)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SARS-CoV-2 Omicron variant, B.1.1.529 계통)가 남아프리카 등에서 발견된 것으로 남아공과 그 주변국 총 8개국에서 오는 여행자에 대해, 11월 28일부터 입국시 14일간 검역 격리를 의무화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12월 1일부터는 입국이 금지된다. 대상국은 남아공화국, 보츠와나, 에스와티니, 레소토, 말라위, 모잠비크, 나미비아, 짐바브웨를 포함한 8개국이다. 이러한 입국 규제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을 '우려 변이 바이러스'로 명명했기 때문이며, 오미크론 바이러스는 델타(Delta) 변종 보다 전염성이 더 강하다고 경고하고 있다. ▶ 11월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073명, 사망자는 32명, 퇴원한 사람은 6,073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1월 27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6,073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100,95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2명 늘어 20,677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6,538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79,780명(병원 39,006명, 야전 병원 40,694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38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32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43세에서 90세까지의 남성 13명 여성 19명을 포함한 3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3명, 빧따니 3명, 짠타부리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24명(75%)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4명(13%)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14명, 당뇨 9명, 고지혈 8명, 비만 1명, 신장 질환 8명, 노쇠 2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4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30명, 미얀마인 1명, 말레이시아인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5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독일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스위스에서 입국한 1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2명, 헝가리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2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2명, 캄보디아 45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6,01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14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5,63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69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704명, 쏭크라 441명, 나콘씨타마랏 366명, 쑤랏타니 280명, 치앙마이 275명, 촌부리 200명, 빧따니 182명, 라차부리 168명, 싸뭍쁘라깐 150명, 푸켓 149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91,658,056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7,650,767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0,737,473명, 3차 접종이 3,269,816명이다. ▶ 태국 정권을 비판해 온 태국 체류 18년차 프랑스인과 가족, 푸켓 공항에서 입국 거부 당해 (사진출처 : Sanook) 태국 정권을 비판해 온 49세 프랑스 남성 ‘Yan Marchal’ 씨가 11월 27일 아침 푸켓 공항에 도착했지만 태국 출입국관리국에 의해 입국이 거부되었다. 이후 푸켓에 억류되어 있다가 프랑스 파리로 송환되었다. 태국 입국이 거부된 프랑스인 ‘Yan Marchal’ 씨는 18년간 태국에서 가족과 함께 살아왔으며, 소프트웨어 비즈니스 일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는 SNS에서 태국의 정치적 의견을 표명하고 태국 정권에 대한 비판 뿐만 아니라 ‘군주제에 대한 공격(โจมตีสถาบันพระมหากษัตริย์)’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체포 경력은 없다. 방콕 투라낃(bangkokbiznews) 신문 보도에 따르면, ”Yan Marchal 씨의 말을 인용하며 이미그레이션 여성 직원이 Yan 씨는 군주제에 대한 공격으로 인해 군주제에 문제를 일으켰다는 말을 했고, 이후 입국관리소 직원이 안보에 위협을 주는 행동을 하는 사람으로 여겨진다는 내용의 편지를 전달했다(Yan Marchal อีกว่า มีเจ้าหน้าที่หญิงรายหนึ่งระบุว่า เป็นเพราะ Yan โจมตีสถาบันพระมหากษัตริย์ สร้างปัญหาให้กับสถาบันพระมหากษัตริย์ หลังจากนั้นมีเจ้าหน้าที่ สตม. นำจดหมายมายื่นให้บอกว่าเป็นบุคคลที่มีความน่าเชื่อว่ามีพฤติการณ์เป็นภัยต่อความมั่นคง)“고 며, 이러한 이유로 입국을 거부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Yan Marchal’ 씨의 변호사는 “출입국관리국은 48시간 안에 그를 강제로 태국에서 쫓아낼 수 없다. 그는 어떠한 형사 범죄도 저지른 적이 없으며 직업도 있고 태국에 자녀가 있다고 주장하지만, 출입국관리국에서 전해진 편지에는 ‘사회에 위협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적혀있다. 그것은 그의 권리에 영향을 미치므로 출입국관리국은 명확하게 설명해야 한다(ระหว่าง 48 ชั่วโมง เจ้าหน้าที่จะไปบังคับเขาออกนอก ราชอาณาจักร ไม่ได้ คุณยันเขาไม่เคยมีคดีอาญา ไม่มีอะไรเลย มีงานมีการ ในไทย มีลูก แต่ จดหมาย ตม. อ้างว่า "พฤติการณ์เป็นภัยต่อสังคม" คุณตีความอย่างไร? ก็ต้องมาเล่าให้ฟังได้ชัดเจน เพราะเป็นสิ่งที่กระทบสิทธิเรา)”고 말했다. ‘Yan Marchal’ 씨는 결국 방콕으로 이동하여 TG930 항공편으로 프랑스로 돌아갔다. ▶ 경찰, 나이지리아인 코카인 밀매 조직 적발 (사진출처 : Posttoday) 경찰은 11월 27일 나이지리아인 남성 3명(40, 38, 37)과 태국인 여성 1명(43)과 태국인 남성 1명(25)이 다국적 코카인 거래에 참여하고 있는 혐의로 방콕에서 체포되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1백만 바트 이상의 가치가 있는 코카인 413.3그램을 압수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들 5명은 함정 수사에 의해 체포되었으며, 나이지리아인 3명은 불법으로 입국해 태국 국내에서 독자적인 코카인 밀매 조직을 구축했다. 그들은 태국인 여성을 마약 밀매 도구로 이용했으며 방콕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시설에서 태국인과 외국인 고객(주로 유명인)에게 마약을 판매해왔다. 또 태국인 여성을 이용해 가방에 마약을 숨기거나 삼키게 하거나 하는 등으로 공항에서 코카인을 밀수시켜왔다. 경찰은 현재 그들의 공범을 찾고 있다. ▶ 11월 28일(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5,854명, 사망자 30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1월 28일(일)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5,854명으로 전날의 6,073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30명으로 전날의 32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6,354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79,250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39,911명, 야전 병원에서 39,339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1,39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330명이다. ▶ 태국 국립개발행정연구원, “포르노를 본 적이 있나?” “포르노 제작에 대한 생각은?”등 여론조사 (사진출처 : Posttoday) 태국 국립개발행정연구원(National Institute of Development Administration) 조사센터(NIDA Poll)는 “포르노 자유화를 바라는가(หนังโป๊เสรี จะเอาหรือไม่)”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11월 22일부터 24일에 걸쳐 태국 전국 18세 이상 1,315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포르노 잡지를 본 적이 있는가?(เคยดูหนังสือโป๊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라는 질문에 54.14%가 "본 적이 없다"고 응답했고, 45.78%는 “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0.08%는 ”모르겠다/흥미가 없다“고 대답했다. 또한 ”포르노 동영상을 본 적이 있는가?(เคยดูหนังโป๊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라는 질문에는 56.50%가 “본 적이 있다”고 답했고, 43.50%가 “본 적이 없다”고 응답했다. 아울러 “자유롭게 포르노를 제작할 수 있는 것에 대한 견해(ความคิดเห็น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ต่อข้อเสนอให้สามารถผลิตหนังโป๊ได้อย่างเสรี)”에 대한 질문에 62.89%가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고, 14.15%는 “그다지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이러한 이유에 대해서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섹스에 너무 집착하게 되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국은 불교 도시이기 때문에 도덕에 어긋난다(ส่งผลเสียต่อเด็กและเยาวชน ทำให้หมกมุ่นกับเรื่องเพศมากจนเกินไป ประเทศไทยเป็นเมืองพุทธจึงขัดต่อศีลธรรม)’는 견해와 함께 더 많은 성범죄를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를 나타냈다. 반면, 12.55%는 “동의한다”고 응답했으며, 그 이유에 대해서는 ‘현대에서 보통 인간의 자연스러운 욕구이며 개인의 권리로 받아들일 수 있다(ยุคสมัยใหม่ให้การยอมรับ เป็นเรื่องปกติธรรมชาติของมนุษย์ ​และเป็นสิทธิส่วนบุคคลที่สามารถทำได)’고 응답했다. 그리고 7.98%는 '매우 동의한다“고 대답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서는 ‘현대 사회는 이러한 문제를 보통 인간의 자연스러운 것으로 폭넓게 받아들이고 있다. 경력을 늘려 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สังคมปัจจุบัน เปิดกว้างยอมรับเรื่องเหล่านี้ เป็นเรื่องปกติธรรมชาติของมนุษย์ ​เป็นการสร้างอาชีพและรายได้)’고 응답했다. 한편, 태국에서는 포르노 제작은 불법이라 일부에서는 포르노 제작의 합법화를 요구하는 소리가 커지고 있다. ▶ 경찰, 21시 이후에 주류를 제공한 음식점 경영자에게 1년 이하 징역 또는 10만 바트 이하의 벌금 부과한다고 경고 (사진출처 : Daily News) 경찰은 11월 27일 방콕에서 알코올 제공 규칙을 지키지 않는 업소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재 방콕에서 주류판매가 가능한 식당은 SHA 또는 Thai Stop Covid+ 인증을 받은 업소 뿐이며, 주류를 판매할 수 있는 시간은 오후 9시까지로 제한되어 있다. 하지만 이것을 지키지 않는 식당도 적지 않아며, 종종 이러한 위반 등으로 적발되는 업소도 계속 확인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경찰은 오후 9시 이후에 주류를 판매한 식당 경영자에게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만 바트 이하의 벌금이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방콕 시청은 주점, 클럽, 가라오케 등 유흥업소는 아직 영업을 재개할 수 없으며, 불법 영업을 하다가 적발될 경우 같은 벌칙이 부과된다고 밝혔다. ▶ 전문가 "코로나 백신 접종한 사람의 혈액은 검은색, 헌혈할 수 없다"는 뉴스는 가짜뉴스라고 밝혀 (사진출처 : TNN) 11월 28일 바이러스 학자인 쭐라롱꼰 대학 의학부 용(ศ.นพ.ยง ภู่วรวรรณ) 박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의 혈액은 검은색이기 때문에 환자 치료에 사용할 수 없다(เนื่องจากเลือดของผู้บริจาคที่ฉีดวัคซีนโควิด-19 มีสีดำคล้ำ ไม่สามารถนำไปใช้รักษาผู้ป่วยได้)는 정보가 잘못되었다는 글을 게시했다. 용 박사는 코로나 백신이나 다른 백신을 포함해 접종을 받은 사람도 확실히 헌혈할 수 있으며,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을 접종한 사람 혈액이 검은색이라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것이 헌혈하려는 사람과 일반 시민들에게 오해를 주어,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많은 양의 혈액을 필요로 하는 병원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덧붙여 용 박사는 ”어떠한 백신을 접종했든지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헌혈할 수 있다. 피는 뉴스처럼 검지 않다(ผู้ที่ฉีดวัคซีนโควิดแล้ว ไม่ว่าจะเป็นวัคซีนอะไร สามารถบริจาคโลหิตได้ ยันเลือดไม่ได้ดำคล้ำแบบที่เป็นข่าว)“고 강조했다. ▶ 11월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54명, 사망자는 30명, 퇴원한 사람은 6,354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1월 28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5,854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106,81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0명 늘어 총 20,707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6,354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79,250명(병원 39,911명, 야전 병원 39,339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39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3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9개월에서 95세까지의 남성 16명 여성 14명을 포함한 30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나콘씨타마랏 3명, 빧따니 3명, 쏭크라 3명, 짠타부리 3명, 야라 2명 등이었다. 사망자 중 20명(67%)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8명(27%)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11명, 당뇨 10명, 고지혈 5명, 비만 3명, 신장 질환 4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은 2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29명, 미얀마인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2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6,01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14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5,63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69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664명, 쏭크라 377명, 나콘씨타마랏 355명, 쑤랏타니 277명, 치앙마이 226명, 촌부리 205명, 빧따니 162명, 싸뭍쁘라깐 156명, 푸켓 122명, 라영 121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92,125,296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7,847,646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0,963,885명, 3차 접종이 3,313,765명이다.

11월 26일 태국 뉴스

2021/11/26 18:55:22

▶ 태국 정부, 태국 거주 외국인 포함해(국적 불문) 12세 이상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12월 1일부터 실시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정부는 국적을 불문하고 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을 포함한 12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의 접종을 12월 1~28일에 실시한다. 접종 희망자는 자신이 계약하고 있는 휴대전화 서비스 회사(AIS, TRUE, DTAC, NT의 4사 중 하나)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해 12월 7일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18세 이상이면서 백신을 1회도 접종을 받지 않았을 경우에는 1차가 아스트라제네카, 2차가 화이자로 가능하며. 접종장소는 방스 중앙역 백신 접종 센터, 패션 아일랜드 백신 접종 센터, 아시아티크 백신 접종 센터 등에서 가능하다. 12~17세는 1차나 2차 모두 화이자로 접종하며, 접종장소는 패션 아일랜드 백신 접종 센터와 아시아티크 백신 접종 센터에서 가능하며, 사전 예약 없이 여권 등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호자 1명이 동반해야 하며, 보호자 동의가 필요하다. 또한 시노백 또는 시노팜을 2회 접종한 사람의 경우에는 아스트라제네카 1회 추가 접종도 실시한다. ■ 4개 통신사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 사이트 - AIS 통신사 : https://vaccineforthais.ais.th/Reserve/Login - TRUE 통신사 : https://vaccine.trueid.net/ - Dtac 통신사 : https://app.dtac.co.th/vaccine.index.html - NT 통신사 : https://covid19vaccine.ntplc.co.th/CVC/home ▶ 촌부리도 보건 당국, 좀티엔 비치에서 실시됐던 ’파타야 무직 페스티벌 2021‘ 감염 위험 높아, ATK 검사를 받도록 권고 (사진출처 : PPTV) 촌부리도 보건 당국은 좀티엔 비치에서 11월 12~13일 사이에 개최된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 2021(Pattaya Music Festival 2021)'에 많은 사람들이 몰려 코로나-19에 감염되었을 위험성이 있다며, 방문자들에게 AKT 검사를 실시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촌부리 보건 당국은 ”11월 12~13일 사이에 방라뭉군 좀티엔 비치에서 개최됐던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 2021 행사장 외부에서는 질병 관리 조치를 준수하지 않고 마스크를 벗고 몰래 술을 마시거나 밀집된 모임이 있었던 것으로 감염 위험이 높다(Pattaya Music Festival 2021 ชายหาดจอมเทียน อำเภอบางละมุง จังหวัดชลบุรี ระหว่างวันที่ 12 - 13 พ.ย.2564 ​หากท่านอยู่นอกพื้นที่จัดงาน และไม่ได้ปฏิบัติตามมาตรการควบคุมโรค มีความเสี่ยงต่อการติดเชื้อ เช่น ถอดแมสก์ แอบดื่มสุรารวมกลุ่มสังสรรค์ใกล้ชิด ขอให้ตรวจ ATK ทุกคน เนื่องจากมีผู้ติดเชื้อหลายรายนอกพื้นที่จัดงานที่มีการรวมกลุ่มสังสรรค์ใกล้ชิด)“고 밝히며, 외부 영역에서 있었던 사람 중 많은 코로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며 ATK 검사를 실시해보도록 호소했다. 한편,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 2021'은 11월과 12월에 무대를 바꾸면서 4회 개최된다. 11월 5~6일은 북파타야 비치, 중앙 파타야 비치, 남파타야 비치에서 개최되었고, 11월 12~13일에는 좀티엔 비치와 코란, 그리고 12월 3~4일에는 나끌르어, 12월 10~11일에는 파타야 중심부에 있는 파타야 비치에서 개최된다. ▶ 방스 중앙역(Bang Sue Grand Station), 12월 23일부터 방콕 터미널역로 가동, 후워람퐁역은 105년 역사의 막을 내려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국철(SRT)은 12월 23일부터 방콕 터미널역을 후워람퐁역(Hua Lamphong railway station)에서 방스 중앙역(Bang Sue Grand Station)으로 변경한다. 후워람퐁역은 105년 역사에 막을 내리게 되지만, 후워람퐁 역사는 당분간 남아 공공시설이나 상업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방스 중앙역은 SRT 재래선, 도시 철도 블루 라인(지하철 MRT), 퍼플 라인, 레드 라인를 이용할 수 있는 방콕 철도의 새로운 거점이 되었다. 또한 미래에는 방콕과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방콕 북부 돈무앙 공항과 동부 쑤완나품 공항, 라영에 있는 우타파오 공항까지 연결하는 동부 고속철도 연결될 예정이다. ▶ 방콕 시청, 짜오프라야강 수위 상승해 강변 주민들에게 홍수에 대해 주의하도록 요청 (사진출처 : TNN) 방콕 시청은 11월 25일 짜오프라야강(Chao Phraya River) 수위가 상승하고 있다며, 강변 지역 주민들에게 홍수에 대한 경계를 호소하고 있다. 28일까지가 위험이 있다고 밝혔다. 홍수 위험이 있는 7개 지구는 두씯구, 프라나콘구, 쌈판아웡구, 방커렘구, 야나와구, 방꺽너이구, 크롱싼구 등이다. 한편, 11월 23일부터 25일에 걸쳐서는 말레이반도 펫차부리도, 쁘라쭈업키리칸도, 춤폰도, 쑤랏타니도, 나콘씨타마랏도, 팟타룽도에서는 폭우에 의한 홍수가 발생해 약 2,300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다. 또한 중부 지역에서는 9월부터 일부 지역에서 홍수가 이어져, 11월 25일 시점 침수 호수는 쑤판부리도에서 약 23,000가구, 아유타야도에서는 약 9,000가구 등 약 45,000가구에 이르렀다. ▶ 국경 수비대, 딱도에서 불법 입국 시도하던 미얀마인 184명을 체포 (사진출처 : Khaosod)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태국 북부 딱도 폽프라군에서 11월 25일 새벽에 태국으로 불법 입국을 시도하던 미얀마인 남녀 184명이 국경 수비대에 체포되었다. 제 14보병 연대 기동부대는 미얀마에서 이어지는 숲길에서 11월 24일부터 매복을 하던중 불법 입국 미얀마인 남성 111명과 여성 73명을 포함한 184명을 발견하고 이들을 체포했다. 많은 사람들이 추위에 떨고 있었으며, 걸어서 국경을 넘어온 것으로 지진 상태였다고 한다. 최근 태국에 불법 입국하는 미얀마인 체포가 잇따르고 있다. 이들은 태국에 밀입국 후 각지 농장이나 공장에서 일할 계획이며, 11월 9일에는 서부 깐짜나부리 쌍카부리군에서 태국으로 밀입국하려던 미얀마인 218명(남성 125명, 여성 93명)이 한꺼번에 체포되는 일도 있었다. ▶ 11월 26일(금)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6,559명, 사망자 64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1월 26일(금)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6,559명으로 전날의 6,335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64명으로 전날의 37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6,87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80,22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39,596명, 야전 병원에서 39,681명이 치료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1,44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341명이다. ▶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11월 26일에 열리는 회의에서 파타야 주류 판매 허가 등 규제 완화 여부 검토 (사진출처 : MGR) 방콕 등에서는 음식점 내에서 주류 판매가 허가되었지만, 동부 관광지 파타야에서는 아직 완화 조치가 내려지지 않고 있어, 파타야 시청 등에 이러한 업주들의 합법적 주류 판매 허가 요청이 빗발치고 있다. 촌부리도에서는 현재 음식점 내에서 알코올음료 판매나 제공이 금지되고 있어 주류 매출이 수익에 큰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업주들은 여전히 힘든 상황이다. 또한 나이트클럽 등 유흥 업종은 폐쇄 명령이 계속되고 있어, 야간에 파타야 번화가는 사람이 거의 다니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어려움 때문에 식당 뿐만 아니라 야간 유흥업소 업주들까지 주류 판매 허가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는 것과 함께 요청서도 당국에 제출하고 있다. 파타야에서는 이번 주말인 11월 26일과 27일 ’파타야 불꽃놀이 축제(Pattaya Fireworks Festival)‘가 개최돼 이것을 즐기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파타야를 방문할 예정이며, 주요 호텔 예약률은 80%를 넘어서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수만명의 관광객이 파타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흥겨운 상황에도 파타야가 속한 촌부리도는 방콕이나 푸켓과 달리 아직 주류 판매가 허가되지 않고 있어, 많은 관광객이 방문해도 관광 수입을 올리지 못하는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 파타야 쏜타야 시장은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연말까지 음식점에서 주류 판매 허가가 나올 수 있도록 정부에 요청할 방침을 밝히고 있다. 또한, 야간 유흥업소 영업 재개도 요구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에서도 지금까지 야간 유흥업소 영업 재개를 앞당길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 검토할 것이라고 발표하고 있으며, 그 검토가 11월 26일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늘 검토에서는 다음 달 12월부터 규제 완화에 대한 검토와 지금까지 발령되었던 비상사태 선언 연장 여부, 그리고 태국 입국시 규제 완화, 국내 규제 완화 등이 논의될 예정이기 때문에 오늘 대규모 회의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촌부리도 보건 당국은 11월 12~13일 파타야 좀티엔 비치에서 개최된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 2021(Pattaya Music Festival 2021)'에 많은 사람들이 몰리면서 코로나 감염 방지 대책을 지키지 않고 마스크를 벗고 술을 마시는 등 감염대책을 지키지 않아 다수의 코로나 환자가 확인되었다며, 이날 행사장 방문자들에게 감염 위험이 있다며 AKT 검사를 받도록 요청하고 있다. ▶ 11월 26일(금)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559명, 사망자는 64명, 퇴원한 사람은 6,875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1월 26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6,559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094,88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64명 늘어 총 20,645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6,875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80,277명(병원 39,596명, 야전 병원 40,681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44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41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2세에서 93세까지의 남성 29명 여성 35명을 포함한 64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8명, 치앙마이 8명, 랏차부리 7명, 쏭크라 6명, 짠타부리 3명, 촌부리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42명(66%)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21명(32%)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31명, 당뇨 20명, 고지혈 11명, 비만 5명, 신장 질환 13명, 노쇠 3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1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62명, 중국인 1명, 러시아인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3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덴마트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터키에서 입국한 1명, 헝가리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35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6,52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25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5,54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752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609명, 쏭크라 457명, 나콘씨타마랏 457명, 쑤랏타니 287명, 싸뭍쁘라깐 214명, 빧따니 203명, 촌부리 202명, 치앙마이 193명, 푸켓 128명, 팟타룽 115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90,735,069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7,331,644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0,202,745명, 3차 접종이 3,200,680명이다. ▶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전 지역 야간 통행금지는 해제, 유흥업소 영업 재개는 불허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Bangkokbiz) 11월 26일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서 실시된 12월 코로나-19 감염 방지 대책 완화 등을 검토하는 회의에서 지금까지 일부 지역에 내려진 야간 통행 금지 조치를 모두 해제했지만, 바라고 있었던 유흥업소 영업 재개는 허가되지 않았다. 오늘 회의에서는 12월부터 규제 완화에 대한 검토와 지금까지 발령되었던 비상사태 선언 연장 여부, 그리고 태국 입국시 규제 완화, 국내 규제 완화 등이 논의되었다. 회의 결과 12월 1일부터 사업 재개가 주목되고 있었던 ‘주점과 클럽 영업 불허(ไม่อนุมัติ เปิดผับ-บาร์)’,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이 없어지면서 전 지역 야간 통행금지 해재(ยกเลิกจังหวัดสีแดงเข้มและเคอร์ฟิว)’되었지만, 비상사태 선언(พ.ร.ก.ฉุกเฉิน)은 1월 31일까지 2개월 연장되었다. 감염 상황에 따른 지역 구분은 다음과 같다. (1)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 พื้นที่ควบคุมสูงสุดและเข้มงวด) : 이전 7개 지역에서 해당 지역 없음. (2) 최대 관리 지역(Red Zone, พื้นที่สีแดง) : 이전 39개 지역에서 23개 지역으로 감소 -컨껜, 짠타부리, 춤폰, 치앙라이, 치앙마이, 뜨랑, 뜨랏, 딱, 나콘라차씨마, 나콘씨타마랏, 나라티왓, 쁘라쭈업키리칸, 쁘라찐부리, 빧따니, 아유타야, 팟타룽, 얄라, 라영, 송크라, 싸뚠, 싸라부리, 싸께오, 쑤랏타니 (3) 관리 지역(Orange Zone, พื้นที่สีส้ม) : 이전 23개 지역 그대로 유지 -차층싸오, 차이낫, 차야품, 촌부리, 나콘나욕, 나콘파톰, 피사누록, 펫차부리, 펫차분, 메홍썬, 라넝, 라차부리, 롭부리, 람빵, 람푼, 싸뭍쁘라깐, 싸뭍쏭크람, 싸뭍싸콘, 씽부리, 쑤판부리 앙텅, 우돈타니, 우본랏차타니 (4) 고도 감시 지역(Yellow Zone, พื้นที่สีเหลือง) : 이전 5개 지역에서 24개 지역으로 증가 -까라씬, 깜펭펫, 나콤파놈, 나콘싸완, 난, 븡깐, 부리람, 파야오, 피찓, 프레, 마하싸라캄, 묵다한, 야쏘톤, 러이엣, 라이, 씨싸껟, 싸콘나콘, 쑤코타이, 쑤린, 넝카이, 넝부워람푸, 우따라딧, 우타이타니, 암낫쩌른 (5) 관광 시범 지역(Blue Zone, พื้นที่สีฟ้า) : 7개 지역 -방콕, 크라비, 푸켓, 팡아, 깐짜나부리, 논타부리, 빠툼타니 한편,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서는 유흥업소에 대해 내년 1월 16일 영업 재개될 예정이지만, 상황에 따라 이보다 전에 재개될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으며, 파타야가 속한 촌부리 도내 식당에서 주류 판매 금지 허용에 대해서는 도지사와 전염병 위원회 승인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라 실현 가능성은 희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태국 입국시 코로나 검사, 12월 16일부터 PCR 검사에서 ATK 검사로 변경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에서는 저위험국 63개 국가를 지정하고, 이 지역에서 오는 국민들 중 벡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 대해 격리를 면제해주는 ‘Test & Go’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었다. 이 프로그램 이용자는 태국 도착 후 PCR 검사를 받고 그 결과가 나오는 동안 호텔에 1박을 머물러야 했었으나, 이것이 필요 없게 되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12월 16일부터는 RT-PCR 검사를 대신해 단시간에 결과가 판명되는 항원 검사로 변경하며, 이러한 변경은 12월 1일부터 실시되는 태국 입국 제한 완화 조치(제2탄)에 포함됐다. 12월 16일 부터는 규정 횟수 백신 접종을 마친 증명서 및 도착 72시간 이내에 발행된 RT-PCR 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시한 사람에 대해서는 신속항원검사(ATK 검사)가 실시되게 되므로 지금까지 태국 입국 허가 신청에서 의무로 되어있던 SHA+ 호텔(1박) 예약 서류 제출은 불필요하게 되었다. 이러한 변경으로 인해 태국 입국시 ‘Test & Go’ 프로그램을 이용해 태국 입국하는 사람은 사전 등록 시스템 ‘타일랜드 패스’에 여권 사본, 항공권, 백신 접종 증명서, 코로나 치료비 50,000달러 이상 보장할 수 있는 여행자보험 증명만 인증하면 된다. 아울러, 12월 16일부터는 백신 접종을 마쳐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는 ‘Test & Go’ 프로그램 이용자가 항공으로 입국만이 아닌 배로 입국할 경우에도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12월 24일부터는 육로로 입국할 경우에도 격리를 면제해줄 예정이다.

11월 25일 태국 뉴스

2021/11/25 18:49:28

▶ 경찰, 지난해 중반 이후 불경죄 혐의 162건 수사 (사진출처 : ThaiPost) 인권을 위한 태국 변호사 모임(Thai Lawyers for Human Rights, ศูนย์ทนายความเพื่อสิทธิมนุษยชน)’은 태국 국왕 부부와 왕위 계승자에 대한 비판을 금한 불경죄를 위반한 혐의로 경찰이 수사하고 있는 건수는 2020년 중반 이후 162건에 용의자는 156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용의자 대부분은 군사 정권에서 이어온 쁘라윧 정권의 퇴진, 군정이 제정한 민주주의를 제한하는 현행 헌법의 개정, 왕정 개혁 등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대 지도자 등이다. 불경죄를 규정하고 있는 ’형법 112조(ฎหมายอาญา ม.112)‘는 태국 국왕 부부와 왕위 계승자에 대한 비판을 금지하는 것으로 이것을 위반했을 경우 1건당 최고 15년의 금고형이 부과된다. ▶ 미스 유니버스 태국 대표, 태국 국기를 밟은 프로모션 사진으로 물의 (사진출처 : Thaiger) 2021년 12월에 이스라엘에서 개최되는 '제70회 미스 유니버스 세계대회(The 70th Miss Universe)'에 태국 대표로 출전하는 안칠리 스껏 케미스(Anchilee Scott-Kemmis, 22)가 1979년에 제정된 국기법을 위반한 것으로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안칠리 씨는 '미스 유니버스 타일랜드 2021'에서 우승해 '제 70회 미스 유니버스 세계대회' 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으며, 캠페인에 사용하기 위해 찍은 사진이 태국 국기 모양 위에 서있는 모습이라서 문제가 되고 있다. 사진을 본 법, 정의, 인권에 관한 하원 위원회(the House committee on law, justice, and human rights) 쏜티야(Sonthiya Sawasdee)씨는 안칠리 씨의 행위가 국기법을 위반한 것으로 경찰청장에게 처분을 요구하는 보고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국기법을 위반했을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00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한편, 안칠리 씨는 법률을 위반할 의도가 없었으며, 콘테스트 프로모션 캠페인을 위한 행위이기 때문에 범죄가 되지 않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 ▶ 블랙핑크 리사, 코로나-19에 감염 (사진출처 : PPTV) 가장 유명한 태국인 중 한 명인 한국 블랙핑크 ‘리사(Lalisa Manoban)’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2021년 11월 24일 오후 “블랙핑크 리사가 오늘 오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고, "3명의 다른 멤버(지수, 제니, 로제)는 아직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진 않았으나 리사의 코로나-19 확진을 통보받은 즉시 PCR 검사를 진행했으며, 현재 그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리사의 감염으로 인해 블랙핑크는 25일 오전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더 현대 서울에서 '2021 티파니 홀리데이 팝업’ 오픈을 기념한 점등식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었던 것이 갑작스럽게 취소되었다. ▶ 방콕 수도권 철도 신노선 레드라인, 29일 운행 개시 (사진출처 : PPTV) 승객을 태운 무료 시험 운행을 8월부터 실시한 방콕 수도권의 도시철도 신노선 레드라인(SRT Red Lines)이 11월 29일 영업 운행을 시작한다. ‘레드 라인’은 방콕 중심부 방스 중앙역(Bang Sue Grand Station)에서 짜뚜짝 시장, 돈무앙 공항 등을 경유하여, 방콕 북부 빠툼타니도 랑씯(Rangsit)에 이르는 26킬로 10개역(다크 레드 라인)과 ’라이크 레드 라인‘ 방스~따링찬(Taling Chan) 구간의 15킬로미터 3역의 2개 노선이다. 11월 29일 공식 개통과 함께 요금 징수가 시작되며, 요금은 구간에 따라 12~42바트까지이다. ▶ 경찰, 오후 9시 이후 손님에게 술을 판매한 센트럴 월드 음식점 2곳을 적발 (사진출처 : Khaosod) 경찰은 11월 24일 오후 10시경 방콕 도심 대규모 쇼핑몰 센트럴 월드 음식점 에리어 ’GROOVE‘에 대한 단속을 벌이고, 오후 9시 이후 손님이 음주하던 2곳을 적발했다. 방콕에서는 코로나-19 감염 방지 대책으로 음식점에서 술 판매가 오후 9시까지로 제한하고 있다. ▶ 11월 25일(목)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6,335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37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1월 25일(목)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6,335명으로 전날의 5,857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37명으로 전날의 55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21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80,65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38,881명, 야전 병원에서 41,776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1,50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363명이다. ▶ 센트럴 월드 레스토랑 구역 ’Groove Zone’, 입장하려면 백신 2회 접종이나 ATK 검사가 필수 (사진출처 : Daily News) 방콕 센트럴 월드 내의 레스토랑 구역 ‘Groove Zone’에서는 코로나-19 감염 방지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이곳에 입장자하기 위해서는 백신 2회 접종 증명이나 입구에서 ATK 검사를 실시하여 음성이 확인되어야 한다. 얼마전 SNS 등을 통해서 센트럴 월드 ‘Groove’에서 일하는 종업원 사이에서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는 소문이 퍼졌었으며, 이것으로 센트럴 월드는 검사를 실시하고 지난 7일간 직원 중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고 발표했으며, 아울러 이러한 소문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Groove Zone’에 대한 코로나-19 방지 태책 강화를 발표했다. 강화 대책은 다음과 같다. 1, 출입구 수 제한. 출구는 1곳, 출구는 2곳으로 하고, 잠시 밖으로 나가야 할 경우에는 손목에 스탬프를 찍어준다. 2. 서비스 이용 고객은 코로나-19 백신 2회 이상 접종한 증빙자료를 제시해야 하며, 2회 이상 접종을 하지 않았을 경우 ‘Groove Zone’ 입구에서 ATK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 음성이어야 출입이 가능하다. (ATK 검사 비용은 고객 부담) 3. 입장자 수 제한. 서비스는 1,500명 이하이다. 이상의 조치는 11월 25일부터 유효하다. ▶ 타나꼰 정부 대변인, 하원 해산 소문을 부인, 위싸누 부총리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밝혀 (사진출처 : Sanook) 선거제도에 관한 기본법 2개 법안이 개정되기 전에 하원 해산이 있을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타나꼰 정부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가 하원 해산을 긍정적으로 검토하지 않는다"며 소문을 부인했다. 또한 법률 전문가 위싸누(วิษณุ เครืองาม) 부총리는 이날 “기본법 2개 법안이 개정되기 전에 하원을 해산할 경우 혼란이 발생할 수 있냐”는 기자 질문에 “2개 법안 심의가 완료되기 전에 하선을 해산하는 것은 생각하고 싶지 않다.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도할 뿐(หากมีการยุบสภาก่อนที่จะมีการพิจารณากฎหมายลูกทั้งสองฉบับแล้วเสร็จ ​ตนไม่อยากให้นึก และได้แต่ภาวนาขออย่าให้เกิดขึ้น)”이라고 대답했다. ▶ 11월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335명, 사망자는 37명, 퇴원한 사람은 7,218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1월 25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7,218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088,32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7명 늘어 총 20,581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218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80,657명(병원 28,881명, 야전 병원 41,776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50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63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1세에서 95세까지의 남성 17명 여성 20명을 포함한 37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5명, 빧따니 3명, 나콘씨타마랏 3명, 쑤판부리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33명(89%)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4명(11%)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19명, 당뇨 11명, 고지혈 11명, 비만 3명, 신장 질환 6명, 노쇠 0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0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35명, 미얀마인 1명, 국적 불명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스위스에서 입국한 1명, 노르웨이에서 입국한 1명, 아이슬란드에서 입국한 1명, 네델란드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6,32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06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09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627명, 쏭크라 455명, 나콘씨타마랏 429명, 쑤랏타니 263명, 치앙마이 258명, 싸뭍쁘라깐 206명, 촌부리 204명, 빧따니 178명, 얄라 171명, 쁘라쭈업키리칸 154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90,468,955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7,233,526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0,056,072명, 3차 접종이 3,179,357명이다. ▶ 푸켓 파통 비치 ‘방라 거리"에서 코로나 집단 감염 발생 (사진출처 : Thaiger) 남부 푸켓 보건 당국 발표에 따르면, 파통에 있는 '방라 거리(Bangla Road)'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11월 22일 시점 방라 거리에서 감염 위험이 있었던 사람은 391명이었으며, 관광객과 거리 직원들이 ATK 검사를 받은 결과, 그 중에서 24명(6.1%)가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2021년 11월 24일 현재 푸켓에서 2회 예방접종을 마친 사람은 451,873명으로 인구의 82.52%에 이르고 있다. 또한 259,759명이 3차 접종까지 마쳤다. ▶ 경찰, 컨껜 금 판매점 강도 사건 용의자 17세 소년 체포, ”온라인 도박 빚으로 범행 계획“ (사진출처 : Thai PBS) 11월 20일에 동북부 컨껜도 ’센트럴 플라자 컨껜‘에 입주한 금 판매점(金行)에 침입해 천장을 향해 총탄을 발사하고 카운터를 넘어 72만 바트 상당의 금목걸이를 빼앗아 도주한 사건 용의자를 경찰이 체포했다. 경찰은 5만 바트의 보상금을 걸어놓고 용의자의 정보 제공을 호소했으며, 11월 25일이 되어 빠툼타니에서 용의자 체포에 성공했다. 체포된 용의자는 직장에 다니는 17세 소년으로 온라인 도박으로 생긴 빚을 갚기 위해 범행을 저지르게 되었다고 진술했다.

11월 24일 태국 뉴스

2021/11/24 19:19:37

▶ 보건부, 백신 미접종자(외국인 포함), 방쓰 중앙역 백신접종센터에서 1차 아스트라제네카, 2차 화이자 백신 교차접종 받을 수 있다고 발표 (사진출처 : Central Vaccination Center) 태국 보건부는 아직까지 한 번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태국인, 외국인 모두 포함)이 12월 7일까지 방쓰 중앙역 백신접종센터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접종은 1차는 아스트라제네카, 2차는 화이자로 교차 접종을 받게 될 예정이며, 접종 간격은 4주(28일)이라고 밝혔다. 백신 접종은 아래 4개의 통신사를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예약 완료 후 접종 일자에 맞추어 방쓰 중앙역을 방문해 접종을 받으면 된다. ■ 4개 통신사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 사이트 - AIS 통신사 : https://vaccineforthais.ais.th/Reserve/Login - TRUE 통신사 : https://vaccine.trueid.net/ - Dtac 통신사 : https://app.dtac.co.th/vaccine.index.html - NT 통신사 : https://covid19vaccine.ntplc.co.th/CVC/home ▶ 쁘라윧 총리, 전선 지중화 대처 강화를 지시 (사진출처 : Pracahchat) 쁘라윧 총리가 전선과 통신선을 정리해서 지중화하는 노력을 강화하도록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에 지시했다. 방콕 도심에서도 사람들이 다니는 길가에 길게 늘어진 전선의 모습은 흔하게 볼 수 있으며, 지난 10월에는 양화 그라디에이터(Gladiator)로 유명한 ‘러셀 크로우(Russell Crowe)’ 가 영화 촬영으로 방콕에 머무는 동안 자신의 트위터에 길게 늘어진 전선 사진을 올려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현재 수도권 전력공사(MAE)는 전선 지중화 작업을 진행중이며, 지금까지 씰롬, 쑤쿰빗, 파혼요틴, 파야타이, 라마 1세, 라마 4세, 라차담리, 라차테위, 라차팔롭, 씨아유타야, 싸완카록, 싸두쁘라딧, 싸왕아롬, 피싸누록 거리의 48.6킬로에서 전선 지중화 작업을 완료했다. ▶ 국가경제사회개발평의회(NESDC), 코로나-19로 인한 규제 조치 등으로 올해 2분기 실업률 상승했다고 발표 (사진출처 : Daily News) 정부계 싱크탱크 국가경제사회개발평의회(NESDC)는 태국 정부에 의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대책으로 실시한 규제 조치 등으로 실업률이 올해 2분기(4~6월) 1.89%에서 3분기(7~9월)는 2.25%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실업자 수는 732,000명에서 871,000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4분기(10~12월)에는 11월 1일부터 시작된 태국 입국 제한 완화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어, 실업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 11월 24일(수)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5,857명, 사망자는 55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1월 24일(수)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5,857명으로 전날의 5,126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55명으로 전날의 53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31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81,57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1,226명, 야전 병원에서 40,351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1,52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358명이다. ▶ 태국 입국 전 준비사항을 안내해드립니다 ■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한국에서 태국으로 입국하는 우리 국민들께서는 5가지 구비서류를 타일랜드패스에 등록 후 QR코드를 받으실 경우, 격리 없이 태국 내 자유로운 이동이 가능합니다. ◦ https://tp.consular.go.th/에 접속 ⇨ 구비서류를 업로드 ⇨ QR코드 발급 ⇨ 입국심사시 QR 코드를 COVID-19 검사결과와 함께 제시 ◦ 구비서류 : ①여권 사본, ②항공권, ③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 ④호텔예약증(1박), ⑤코로나 치료비 보장 여행자 보험증(5만불 이상) ※ 우리 국민은 태국에서 30일까지 무비자 체류가 가능하며, 30일 초과 체류시 사전에 비자를 발급받아 타일랜드 패스에 등록해야 합니다. ※ 다만, 우리 정부는 최근 변이바이러스 재유행에 따른 코로나19 확산 상황과 우리 방역당국의 의견을 감안하여 특별여행주의보를 12.13(월)까지 연장한 바, 동 기간 중 해외여행을 계획하신 경우 가급적 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출처 : 주태국대사관) ▶ 태국 형사 법원, 반정부 시위로 지난해 9월 체포된 시위대 간부에 대한 보석 불허 (사진출처 : Sanook) 11월 22일 태국 형사 법원은 2020년 9월 19일부터 20일에 걸쳐 실시된 시위에 관한 혐의로 현재 수감중인 시위대 간부 ‘빠나싸야(ปนัสยา สิทธิจิรวัฒนกุล)’ 씨의 보석을 취소했다. ‘빠나싸야’ 씨는 지난해 12월에 쇼핑몰에서 실시된 항의 활동에 검은 옷을 입고 나오라고 했었는데, 법원은 이에 대해 ”2021년 7월 28일 검은 옷을 입고 나오라는 권유를 발표하는 것은 왕실에 대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 이는 임시 석방 조건을 위반하는 것이다(ประกาศเชิญชวนให้ออกมาชุมนุมแต่งกายชุดดำในวันที่ 28 กรกฎาคม 2564 เป็นการกระทำให้เสื่อมเสียแก่สถาบันฯ ​อันเป็นการผิดเงื่อนไขในการปล่อยชั่วคราว)“며 보석 취소 이유를 밝혔다. 이날 심의에는 같은 혐의로 기소된 빠나싸야 씨 외에도 다른 피고 2명 파누퐁(ภาณุพงค์ จาดนอก) 씨와 아난(อานนท์ นำภา)씨도 참가했다. 형사 법원 판사는 피고가 이전부터 많은 사건에서 비슷한 행동을 취하고 있었으며, 2021년 7월 28일 시위 때에는 시위대에게 검은 옷을 입도록 권유한 것이 최고 기관에 대한 명예훼손 행위이며, 일시적인 석방 조건을 위반하고 있다고 판단해 보석을 취소하는 판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파누퐁 씨와 아논 씨에 대해서는 집회 중 비슷한 행동을 취하지 않았다고 판단하고 보석을 허가했다. 파누퐁 씨와 아난 씨는 항상 전자팔찌를 착용하고 오후 4시부터 오전 5시까지는 집 밖으로 나갈 수 없게 보석조건이 되어 있다. ▶ 아누틴 보건부 장관, ”모더나 접종을 더이상 기다리지 말고, 정부가 제공하는 화이자를 접종하라“고 권고 (사진출처 : Kapook)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모더나(Moderna) 백신을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모델나 백신 접종을 더이상 기다리지 말고 정부가 제공하는 무료 화이자제 백신을 접종하도록 호소했다.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태국 전국 보건국과 질병 관리국의 지역 사무소에 대해 지역에서 아직 백신 접종을 마치지 않은 사람에게 2주 이내에 백신을 접종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모더나 백신을 구입했는데 아직 접종받지 못한 사람들에게 ”미리 백신을 예약해 두었지만 아직 1차 백신 접종을 못했다면, 그것은 그냥 놔두고 정부가 제공하는 백신을 접종하세요. 더 이상 기다리지 마세요. 특히 모더나 백신을 예약하고 아직 접종하지 않은 분들에게 화이자 백신을 준비하겠습니다(ยังไม่ได้ฉีดวัคซีนเข็ม 1 ขอให้ทิ้งวัคซีนที่จองไว้ก่อน แล้วมารับของรัฐบาล อย่าไปรอ ​โดยเฉพาะคนที่จองวัคซีนโมเดอร์นาแล้วยังไม่ได้ ให้มาบอก จะจัดไฟเซอร์ให้)“라고 말했다. 정부는 11월 말까지 1억 회분의 백신 투여를 목표를 내걸고 있으며, 이미 9,000만 회분이 접종되었다. ▶ 11월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57명, 사망자는 55명, 퇴원한 사람은 7,318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1월 24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5,857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081,99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55명 늘어 총 20,544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318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81,577명(병원 41,226명, 야전 병원 40,351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529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58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42세에서 100세까지의 남성 33명 여성 22명을 포함한 55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3명, 라차부리 5명, 싸뭍쁘라깐 3명. 빠툼타니 3명, 피싸누록 3명, 나콘씨타마랏 3명, 빧따니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40명(73%)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4명(25%)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29명, 당뇨 23명, 고지혈 12명, 비만 2명, 신장 질환 9명, 노쇠 4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은 1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53명, 국적 불명 2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호주에서 입국한 2명, 독일호주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호주에서 입국한 1명, 라오스호주에서 입국한 1명, 싱가포르호주에서 입국한 1명, 프랑스호주에서 입국한 1명, 네덜란드호주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호주에서 입국한 3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5,84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6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5,34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28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734명, 쏭크라 426명, 나콘씨타마랏 290명, 치앙마이 245명, 쑤랏타니 237명, 싸뭍쁘라깐 235명, 촌부리 205명, 빧따니 177명, 얄라 140명, 뜨랑 129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89,894,183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7,034,024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9,724,270명, 3차 접종이 3,136,889명이다. ▶ 동북부 차야품도 BigC내 금 판매점에 망치를 들고 온 강도, 금목걸이를 강탈해 도주 (사진출처 : Thai PBS) 동북부 차야품도에 있는 할인 매장 'BigC 차야품' 내에 입주한 금 판매점(金行) '야오와랏 꾸릉텝'에서 11월 23일 오후 강도 사건이 발생했다. 빨간 셔츠에 검은 재킷, 반바지 차림의 강도가 금 판매점 여성 직원들을 망치로 위협하고 카운터를 넘어 선반에 진열되어 있던 무게 1바트 금목걸이 10개를 빼앗아 도주했다. 그 후 금 판매점 직원이 오토바이로 도주하는 강도를 확인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해 몇 시간 후 강도는 체포되었다. 태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사업장 폐쇄가 늘어나면서 직장을 잃거나 경제적으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강도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11월 17일에는 방콕 랃끄라방구에 있는 로빈슨 백화점 내에 입주한 금 판매점에서 감도 사건이 발생했고, 20일에는 동북부 컨껜 도내 한 쇼핑몰 센트럴 플라자 컨껜에 입주한 금 판매점에 강도가 들어 금목걸이를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 정부 국무회의에서 고용 창출을 위해 50억 바트의 저리 대출 예산 승인 (사진출처 : Bangkokbiz)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고용과 직업 창출 촉진을 위한 저리 대출(สินเชื่อสร้างงานสร้างอาชีพ)’ 계획으로 총액 50억 바트 예산을 승인했다. 이 계획은 신규 사업을 시작하는 사람이나 소규모 사업주에 대해 정부 저축은행(GSB)이 저이자 대출을 실시하는 것이다. 타나꼰 정부 대변인은 상환 기간은 5년, 연리는 3.99%, 1인당 대출 한도 30만 바트 등이 조건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