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5일 태국 뉴스

2021/07/15 20:28:37

▶ 태국 국가 백신 위원회(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วัคซีนแห่งชาติ), 2022년 mRNA 백신 1억2000만 회분 조달 계획 승인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국가 백신 위원회(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วัคซีนแห่งชาติ)는 7월 14일 열린 회의에서 2022년에 코로나-19 백신을 1억2000만 회분 조달할 방침을 결정했다. 회의에서는 태국 왕실 산하 제약회사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Siam Bioscience) 공장에서 생산하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코로나 백신 수출 제한도 논의되었다. 태국 총인구는 태국인과 외국인을 합해 약 7,000만명이며, 태국 정부는 연내에 1억 회분의 백신을 조달해 인구의 70%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계획의 중심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국내 생산이 있으며, 6월에 생산을 시작했지만 생산량이 계획보다 밑돌고 있고, 게다가 상당 부분이 수출로 해외로 빠져나가면서 국내 공급이 부족하게 되었다. 태국 정부는 중국 시노백(Sinovac) 백신을 수입해 위기를 넘기고자 하고 있다. 그러나 시노백 백신이 델타 변종에 효과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면서 국민들 사이에서 정부 백신 조달 계획에 비판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에 대해서는 전 야당 타나톤 의원이 아스트라제네카와 계약 경위나 계약 내용이 불투명하다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후 타나톤 의원은 국왕에 대한 비판을 금지하는 불경죄에 저촉된다며 태국 디지털 경제 사회부에 의해 고발되었다. 한편, 7월 14일까지 태국 국내 백신 접종 누계는 13,230,681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9,888,124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342,557명이었다. ▶ ’싸무이 플러스‘, 이 시작되는 첫날 7월 15일에 미디어 관계자 11명이 꺼싸무이에 도착 예정 (사진출처 : Thairath) 남부 쑤랏타니도 타이만에 위치한 싸무이섬(Koh Samui)에서는 7월 15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싸무이 플러스 모델(Samui Plus Model)'이 시작된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싸무이 플러스 모델’ 첫날인 7월 15일 꺼싸무이에 도착하는 사람은 언론인 11명이다. 또한 16일에는 4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꺼싸무이에 도착할 예정이다. 태국 정부 관광청에 따르면, 7월에서 10월 사이에 80명의 외국인 여행자가 방콕에서 꺼싸무이까지 방콕 에어웨이 좌석을 예약했다. ‘싸무이 플러스 모델’은 도착 후 첫 3일간은 호텔에 머물고, 4일째부터 7일째는 섬내 지정된 장소 방문이 가능하며, 8일째부터 14일째까지는 자유롭게 꺼싸무이, 꺼팡안 꺼타오 섬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또한 15일째부타는 태국 국내를 여행할 수도 있다. 그러나 머무는 동안 3회 실시되는 PCR 검사에서 음성이어야만 한다. ▶ 푸켓 부도지사 ‘푸켓 샌드 박스 모델’에 불만 품고 외국인 여행자가 귀국했다는 뉴스는 가짜 뉴스라고 밝혀 (사진출처 : Phuket News)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푸켓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이 7월 1일 시작된 후 2주 사이에 5,000명 이상이 푸켓에 도착했다. 그러한 가운데 이 프로그램으로 푸켓에 머물던 외국인이 불만으로 귀국했다는 내용이 SNS과 뉴스에서 확산되고 있어, 푸켓 부도지사가 가짜 뉴스라고 진화에 나섰다. 부도지사는 "며칠 전에 일부 샌드 박스 여행객들이 푸켓 샌드 박스 조치에 만족하지 않아 14일 체류를 마치기 전에 짐을 싸서 고국에 돌아갔다는 기사를 보았다"고 말했다. 이후 ”직원에게 확인했는데, 그 내용은 사실이 아니었고, 일부 여행자가 비행기로 귀국했지만, 그들은 검역을 받고 싶지 않기 때문에 떠난 것이다. 그들은 고위험군이었으며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것은 그들의 권리이다(I have checked with our staff and found that the information is not true. We have had some tourists fly back home, but they left because they did not want to enter quarantine. It’s their right to do so, as they were only high-risk people and had tested negative [for COVID-19])"라고 밝혔다. 푸켓 부도지사는 14일 푸켓에 체류하지 않고 자국에 돌아간 여행자는 3그룹으로 한 그룹은 고위험으로 간주되어 지정 시설에서 격리를 바라지 않는 14명. 두 번째는 며칠 동안 용무와 비즈니스를 위해 푸켓을 찾은 그룹. 그리고 세 번째는 당초 14일 미만의 단기 여행을 계획하고 있던 그룹이라고 밝혔다. 한편, 샌드 박스 모델에서 여행자가 음성일 경우 14일 이내에도 귀국하는 것은 가능하다. ▶ 7월 15일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186명, 사망자 98명, 교도소 감염 79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15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9,186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372,21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98명 늘어 총 3,032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03,056명(병원 58,582명, 야전 병원 44,474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276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839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7세에서 108세까지의 남성 61명 여성 37명을 포함한 98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51명, 싸뭍쁘라깐 14명, 나콘파톰 7명, 빠툼타니 5명, 나콘라차씨마 3명, 우돈라차타니 2명, 우돈타니 2명, 나라티왓 2명, 딱 2명, 싸뭍싸콘 1명, 차창싸오 1명, 차야품, 나콘파놈 1명, 쏭크라 1명, 빧따니 1명, 나콘씨타마랏 1명, 깜펭펫 1명, 나콘싸완 1명, 우따라딧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52명, 당뇨병 32명, 고지혈 17명, 신장 질환 14명, 신장 질환 11명, 폐 질환 7명, 비만 6명, 뇌혈관 질환 4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9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바레인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3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알바니아에서 입국한 2명, 남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9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3명, 그리고 한국에서 입국한 60세 남성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9,16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604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481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79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224명, 싸뭍쁘라깐 846명, 싸뭍싸콘 640명, 촌부리 523명, 논타부리 355명, 나콘파톰 291명, 빧따니 269명, 빠툼타니 233명, 차창싸오 188명, 쏭크라 18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372,215명이며, 그중 266,127명이 완치되었고, 103,056명이 치료 중이고, 3,032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13,533,717회분의 코로나 백신이 접종됐으며, 1차 접종이 10,163,34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370,377명이다. ▶ 국민건강보험 공단(National Health Security Office),‘항원검사키트’로 코로나 무료 검사 실시, 방콕 3개 지역에서 Walk in으로 검사 가능 (사진출처 : Thairath) 국민건강보험 공단(National Health Security Office)은 마히돈 대학(Mahidol University) 의료공학부 도시 질병 예방 및 통제 연구소(Urban Institute for Disease Prevention and Control)와 공동으로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Antigen Test Kit)를 사용한 코로나 검사를 시작한다. 검사 결과는 30분 내에 확인할 수 있다. 이 검사는 무료로 진행하고 있으며, 사전 예약없이 Walk in으로 검사가 가능하다. 현재 검사를 제공하고 있는 3개 장소는 다음과 같다. (1일 1,500명 한정) 1. 공군의 투빠테미 경기장(สนามกีฬาธูปะเตมีย์ กองทัพอากาศ) 빠툼타니 람룩까 -7월 12일~28일(토요일~일요일 휴무) 오전 8시~오후 3시 2. 라차망카라 국립 경기장(สนามราชมังคลากีฬาสถาน) 방까피 후아막 -7월 12일~22일(토요일 및 일요일 휴무) 오전 8시~오후 3시 3. 마히돈 대학 의료기술학부(คณะเทคนิคการแพทย์ ม.มหิดล) 쨍와타나 정부 청사 -7월 12일~30일(토요일 및 일요일 휴무) 오전 8시~오후 4시 온라인으로 예약 1,500명 한정(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kGyTiHAz91cz6zErqPug1eEaFYNfWX5CVh3gB4eD1WN3s8w/closedform) 검사시 신분증 원본이 필요하며, 결과가 양성(코로나 감염)으로 나올 경우 클리닉을 연결해주고 추가결과에 따라 자가 격리나 커뮤니티 격리 조치가 내려진다. ▶ 국가 백신 위원회,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Siam Bioscience)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출 범위 설정하기로 합의 (사진출처 : Khomchadluek) 국가 백신 위원회(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วัคซีนแห่งชาติ)는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Siam Bioscience)가 태국에서 생산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코로나 백신에 대한 수출 범위를 설정하기로 대략 합의했다. 이것은 태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급을 늘려야 한다는 요청이 강한 것에 따른 것으로 실질적인 수출 규제라는 지적도 있다. 이에 대해 국립 백신 연구소(สถาบันวัคซีนแห่งชาติ)와 질병 통제 예방국이 상세한 검토를 실시해, 그 결과를 다음 회의에 보고하기로 했다. 국립 백신 연구소 간부는 “태국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출을 줄이면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백신 유통이 둔화될 수 있다. 거기에 인도네시아는 점점 증가하는 감염자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하며, 태국의 현재 감염 상황에 따라 적절한 양의 백신을 태국에 공급하기 위해 제조업체와 협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감염자가 많은 인도는 이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수출을 중단했다. ▶ 태국 정부, 코로나 백신 교차 접종, 우여곡절 끝에 결국 추진하기로 (사진출처 : Thansettakij) 중국 시노백(Sinovac) 백신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을 일정한 간격을 두고 접종하는 ‘코로나-19 백신 교차 접종(การฉีดวัคซีนโควิด 19 สลับชนิด)’에 대해 쁘라윧 총리가 신중 자세를 보인 것으로 방침이 변경되는 것은 아니냐는 예상이 있었지만, 태국 정부는 최종적으로 이것을 추진하기로 의견이 일치했다. ‘교차 접종’에 관해서는 세계 보건기구(WHO)의 수석 과학자가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견해를 나타냈기 때문에 쁘라윧 총리도 처음에는 "반드시 신중하게 고려해야 한다(ต้องพิจารณาถี่ถ้วน)"며 소극적 자세를 보였다. 그러나 그 “사용 중단을 명령하지 않았다”고 해명하고, 정부가 교차 접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방콕에서 백신 접종을 가속화 하기 위해 100만 회분 추가 조달한다고 밝혀 (사진출처 : Kaohoon)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는 7월 14일 방콕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방콕에 추가로 백신 100만 회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는 방콕 백신 접종률을 70%로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방콕 인구는 7,699,174명이며, 2월 28일부터 현재까지 1차 접종을 받은 사람은 3,357,841명으로 43.61%, 2차 접종한 사람은 917,624명으로 11.92%이다. ▶ 태국 상공 회의소, 정부 경제 지원책에 “예산 420억 바트로는 불충분하다"고 지적 (사진출처 : Siamrath) 정부는 앞으로 통행 금지 등 코로나 감염 대책 강화로 피해를 받고 있는 개인과 법인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앞으로 420억 바트를 투입한다고 발표했으나 태국 상공 회의소(Thai Chamber of Commerce) 싸난(สนั่น อังอุบลกุล) 회장은 ”지원금 420억 바트로는 피해를 줄이기 위해 불충분하다(เยียวยา 4.2 หมื่นล้าน ไม่พอลดความเสียหาย)“며 충분한 예산을 할당하도록 정부에 요청했다. 태국 산업 연맹(FTI)은 14일간 통행 금지 등의 감염 대책 강화로 경제적 손실이 500억~600억 바트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FTI는 정부가 하루 신규 감염자 수를 1,000명 이하로 억제할 수 있다면, 경제가 회복으로 돌아설 것이라는 예상도 밝혔다.

7월 14일 태국 뉴스

2021/07/14 20:01:09

▶ 태국 정부, 국무회의에서 최대 엄격 통제구역 10개도에 대한 420억 바트 규모의 '락다운' 피해 지원책 승인 (사진출처 : Thairath, Ch8) 태국 정부는 7월 13일 국무회의에서 ‘락다운으로 경제적 피해를 받은 사람들을 위한 지원금(การเยียวยาล็อกดาวน์-เคอร์ฟิว)’으로 총 420억 바트 규모의 피해 지원책을 승인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심각한 방콕을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과 남부를 포함 10개도에는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 대책으로 12일부터 ‘락다운(Lockdown)’이 발령되었으며, 락다운 실시로 이들 지역에 있는 여러 업종에서 피해를 입고 있는 사람들이 많아 이들을 지원하지 위한 재원을 마련한 것이다. 지원 대상 산업은 건설업, 숙박·요식업, 예술·엔터테인먼트·오락업, 수송·창고업, 사회보장청 규정 기타 서비스업, 도·소매업, 행정·서비스 활동, 과학·연구 활동, 정보·통신업 등 9개 산업 등이다. 9개 산업 종사 근로자가 사회보장제도에 가입된 경우 임금의 50%(최대 7,500바트)를 지급하며, 태국인일 경우 추가로 2,500바트를 더 지급한다. 고용주에 대해서는 고용인원 당 3,000바트(최대 60만 바트)를 지급한다. 또한 피고용자가 없는 일반 상점, 소규모 대중교통 사업자, 프리랜서 노동자 등에 대해서도 조건부로 5,000바트를 지급한다. 한편, 사회보장제도에 가입되지 않은 프리랜서의 경우 7월까지 사회보장제도 가입시 동일한 금액을 지원한다. 그 밖에도 전기 요금, 수도 요금 일부를 감면하는 지원안도 승인했다. ▶ 태국 정부, 미국과 일본이 기증한 코로나 백신을 재태 외국인 등에게 접종 방침 밝혀 (사진출처 : Posttoday) 태국 정부는 미국 정부가 기증하는 화이자(Pfizer) 백신 150만 회분과 일본 정부가 기증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 약 105만 회분을 재태 외국인 등에게 접종할 방침이다. * ‘화이자’의 경우 백신 150만 회분은 4개 그룹으로 나누어 접종할 예정이다. 접종은 3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한다. 1. 최전방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돌보고 있는 의료진 (부스터샷 1회분) 2. 60세 이상 노인과 7개 만성질환자(폐 질환, 심장 질환, 신장 질환, 뇌혈관 질환, 암, 당뇨병, 비만) 3. 태국 거주 외국인 60세 이상 노인과 7개 만성질환자 4. 학생, 운동선수, 외교관 등 해외여행 전 화이자 백신 접종이 필요한 사람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5만 회분은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접종할 예정이다. 1. 60세 이상 노인과 7개 만성질환자 2. 태국 거주 외국인 60세 이상 노인과 7개 만성질환자 3. 학생, 운동선수, 외교관 등 해외여행 전 화이자 백신 접종이 필요한 사람 한편, 태국 정부는 6월부터 국내에서 생산을 시작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 외에도 시노백, 화이자, 존슨 엔드 존슨 등의 백신을 수입하고 연내에 1억 회분의 백신을 조달하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태국인 총인구에 외국인 포함한 약 7,000만명의 약 70%인 약 5,000만명에게 연내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나 계획의 중심 백신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국내 생산이 궤도에 오르지 못해, 주로 중국 시노백 백신을 수입하여 접종을 시도하고 있다. 7월 13일까지 누계 12,908,193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9,598,949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309,244명이다. ▶ 꺼사무이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이는 프로그램 ‘싸무이 플러스(Samui Plus)’ 신청 접수 개시 (사진출처 : Matichon) 남부 휴양지 꺼사무이(Koh Samui)에서 7월 15일부터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객을 받아들이는 ‘싸무이 플러스(Samui Plus)’가 시작되는데,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한 신청 접수를 개시했다. 이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태국에 입국하고자 할 경우, 입국 허가증(COE) 신청시 입국 방법에 ‘샌드 박스 프로그램(Entering Sandbox Programme)’을 선택애햐 하며, 푸켓과 싸무이 두 가지가 표시되므로 ‘싸무이 플러스 샌드 박스(Samui Plux Sandbox)’를 선택해야 한다. 한편, 싸무이 공항에는 해외에서 직항편이 없어, 이용자들은 출발지에서 방콕까지 이동한 후 싸무이로 이동해야 한다. 이동 항공편은 다음과 같다. 방콕(쑤완나품) 출발 꺼싸무이 도착은 PG5125(10:05 출발), PG5151(14:35 출발), PG5171(17:10 출발)의 3편을 현재 운행 중이다. ‘싸무이 플어스 모델’은 꺼싸무이 이외에 인근의 꺼팡안과 꺼따오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영역에 추가된다. 구체적으로는 우선 꺼싸무이에 도착해서 3일째까지는 호텔에서 머물러야 하지만 4일~7일에는 정해진 루트를 이동할 수 있고, 8일째 이후에는 꺼팡안과 꺼따오에 이동할 수 있다. 또한 14일 이후는 다른 장소로 이동 가능하다. 아울러 태국 정부는 9월부터는 치앙마이, 촌부리(파타야)에서도 개방을 시작하며, 10월 8일~10일에는 부리람에서 MotoGP를 개최하고, 그리고 10월 이후에는 방콕, 차암, 후아힌 등도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COE 신청 사이트 : https://coethailand.mfa.go.th/ ▶ 인접국 말레이시아, 7월 13일 신규 코로나-19 감염자 11,000명으로 최다 기록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남부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말레이시아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어, 태국으로도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말레이시아 정부 발표에 따르면, 7월 13일 신규 감염자는 과거 최다인 11,079명, 사망자는 125명에 달해, 누적 감염자는 855,949명, 사망자는 6,385명이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6월 1일부터 사람들의 이동을 규제하는 ‘락다운’을 단행했지만, 아직 감염에 제동이 걸리지 않고 있다. ▶ 사이버 범죄 수사국, ‘위키백과’를 편집하여 저명한 바이러스 학자 명예를 훼손한 태국인 남성을 체포 (사진출처 : Sanook) 태국 경찰 사이버 범죄 수사국(Cyber ​​Crime. Investigation Bureau)은 7월 13일 바이러스 학자인 쭐라롱꼰 대학 의과부 ‘용 푸워라완(Yong Poovorawan, ยง ภู่วรวรรณ)’ 박사의 위키백과(Wikipedia) 페이지를 수정해 명예를 훼손시킨 혐의로 24세 남성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용의자는 위키백과 용 박사의 페이지에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에 대한 가짜 정보를 쓰고 편집해, 용 박사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수정한 내용 중에는 “쁘라윧 정부와 시노백을 판매하는 판매원(เป็นเซลส์ขาย Sinovac ให้กับรัฐบาล พล.อ.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이라는 내용도 있었다. 피해 신고를 받은 경찰이 수사를 실시하여 용의자를 특정하고, 증거를 모아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7월 13일 방콕 내 용의자 집에서 체포했다. 경찰은 증거로, 위키백과 편집에 사용된 휴대 전화를 압수했다. ▶ 촌부리도 7월 13일 신규 감염자 513명, 연일 최다 기록 경신 (사진출처 : ChonburiPr Facebook) 7월 14일 아침 6시 30분 촌부리 보건 당국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전날 촌부리 도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513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2명이었다. 이처럼 감염자가 계속 증가하는 이유는 여러곳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되기 때문이다. 자세한 감염 지역은 다음과 같다. 1. 반븡 군내 시설에서 집단 감염 38명 2. 버텅 군내 시설에서 집단 감염 30명 3. 반븡 군내 또 다른 시설에서 집단 감염 11명 4. 파낫니콘 군내 학교에서 집단 감염 11명 5. 씨라차 군내 SSS&P 건설 노동자 캠프에서 집단 감염 7명 6. 씨넥 회사 건설 노동자 캠프에서 집단 감염 1명 7. 담염 위험이 높은 작업장에서 일하는 사람 6명 8. 의료진 6명 9. 확진자와 점촉자 12명 10. 라영 Mitsui Hygiene Materials 회사 1명 11. 라영 Vossen Menu Factors (Thailand) 회사 2명 지역별로는 파타야가 속한 방라뭉 128명, 씨라차 121명, 무엉군(도청소재지) 77명, 반븡 75명, 버텅 30명, 판텅 28명, 파낫니콤 23명, 싸타힙 14명 등이다. 4월 코로나-19 3차 유행 이후 촌부리에서 확인된 감염자 누계는 13,003명이었으며, 그중 8,121명은 이미 회복되어 퇴원했고, 4,812명이 현재도 치료 중이며, 70명이 사망했다. 한편, 촌부리도에서는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어 오후 9시부터 오전 4시까지 야간 외출을 자제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 ‘씨라차 타이거 주’ 폐원 결정, 5,000마리 이상의 동물들은 다른 곳으로 이송 (사진출처 : T News) 1997년 4월에 개원해 영업을 해오다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4월 30일부터 임시 폐쇄되었던 ‘씨라차 타이거쥬(Sriracha Tiger Zoo, สวน เสือ ศรีราชา)’가 24년의 막을 내리고 “사업을 중단한다(สวนเสือศรีราชาเลิกกิจการ)”는 글을 자사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4월30일에는 언론들이 일제히 "씨라차 타이어주가 24년 역사의 막을 내린다(สวนเสือศรีราชา ประกาศยกเลิกกิจการ ปิดตำนาน 24 ปี)“며 영구적으로 폐쇄된다고 보도했었으나 소유자가 "(영원히 폐쇄하는 것이 아니라) 주정부 정책에 따른 14일 동안의 폐쇄 명령(ประกาศปิด 14 วัน ตามนโยบายจังหวัด)”이라며 소문을 부인했었다. 하지만 7월 13일이 되어 공식 페이스북에 완전 폐쇄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 공원에 있는 동물은 모두 SRIRACHA CROCODIEL FARM & PRODUCT COMPANY LIMITED에 소속되어 있으며, 일부 동물은 판매되어 새로 주인에게 보내지게 되었다. 한편, 5,000마리 이상의 나머지 동물들은 회사가 소유하는 토지로 이송될 예정이다. 한편, 장래는 아직 불투명하지만, 상황이 개선되고 투자자가 돌아오면 ‘씨차차 타이거주’라는 이름으로 촌부리와 다른 땅에서 사업 재개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7월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317명, 사망자 87명, 교도소 감염 129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14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9,317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363,02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87명 늘어 총 2,934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99,511명(병원 56,057명, 야전 병원 43,454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20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828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4세에서 104세까지의 남성 44명 여성 43명을 포함한 87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55명, 빠툼타니 6명, 야라 5명, 나라티왓 4명, 빧따니 3명, 싸뭍쁘라깐 1명, 치앙마이 1명, 치앙라이 1명, 깜펭펫 1명, 짠타부리 1명, 차창싸오 1명, 촌부리 1명, 딱 1명, 나콘파놈 1명, 라영 1명, 쏭크라 1명, 쑤코타이 1명, 쑤판부리 1명, 우돈타니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48명, 당뇨병 33명, 고지혈 15명, 신장 질환 12명, 뇌혈관 질환 6명, 심장 질환 5명, 폐 질환 5명, 임신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5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태국 국내에서는 9,309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021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15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29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332명, 싸뭍쁘라깐 1,006명, 싸뭍싸콘 577명, 촌부리 513명, 빠툼타니 398명, 논타부리 347명, 차창사오 339명, 나콘파톰 202명, 빧따니 195명, 나라티왓 19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363,029명이며, 그중 260,584명이 완치되었고, 99,511명이 치료 중이고, 2,934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13,230,681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9,888,124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342,557명이다. ▶ 정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실시된 락다운 피해 지원 위해 전기ㆍ수도 요금 2개월 감면 결정 (사진출처 : PPTV) 정부는 7월 13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피해를 입은 전국 모든 국민 및 기업에 부담을 덜어주고자 7~8월 2개월 간 수도 및 전기 요금을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감면을 적용할 전기요금의 기준점은 지난 2월의 사용량을 기반으로 계산된다. -월 150 단위 이하 사용 가정집의 경우 첫 90 단위는 무료 -월 150 단위 이상 사용 가정집의 경우, 2월 사용량과 같거나 더 적은 경우는 사용량에 따라 계산, 2월보다는 많지만 500 단위가 넘지 않는다면 2월 요금 적용, 501~1,000 단위 사용의 경우는 2월 전기요금 + 해당 월 초과 사용량의 50%만 계산, 1,000 단위 이상 사용의 경우에는 2월 전기요금 + 해당 월 초과 사용량의 70%만 계산 -소규모 기업(정부기관 및 국영기업 제외)의 경우는 첫 100단위 무료 -중/대규모 기업, 비영리기관, 농업 용수 공급을 위해 사용된 전기 등은 금년 12월까지 최저전기요금이 면제되며, 실제 사용한 전기량의 수요전력요금만 계산 -수도 요금의 경우는 2개월간 10% 감면 ▶ 태국 저명한 바이러스 학자, 코로나-18 백신 교차 접종을 지지 (사진출처 : Khaosod) 메이커가 다른 코로나-19 백신을 2회 또는 추가 접종에 사용하는 ‘백신 교차 접종(ฉีดวัคซีนสลับยี่ห้อ)’에 대해 세계 보건기구(WHO) 수석 학자가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낸 것에 대해 태국 저명 학자가 ‘교차 접종’에 대한 태국에서 “최선의 수단”이라며 지지의 뜻을 발표했다. ‘백신 교차 접종’의 발단은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이 주로 중국 시노백(Sinovac) 백신을 접종받았지만, 코로나-19 감염에 그치지 않고 사망 사례까지 보고되고 있어 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 부스터샷에 대해 연구하다가 태국 국가 전염병 위원회가 시노백 백신 1차 접종 3~4주 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 교차 접종을 승인했다. 이후 세계 보건기구(WHO) 수석 학자로 근무했던 수먀 스와미나탄(Soumya Swaminathan)씨는 7월 13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른 백신에 대한 혼합 및 일치 연구 데이터를 기다리고 있다. 면역원성과 안전성 둘 다 평가해야 한다(Data from mix and match studies of different vaccines are awaited - immunogenicity and safety both need to be eval‎uated)”한다며 부정적인 견해를 밝혔다. 하지만, 태국 바이러스 연구 권위자 용(ศ.นพ.ยง ภู่วรวรรณ) 박사가 보건부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시노백 불활성화 백신을 먼저 접종하고, 그 후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하면 아스트라제네카 2회 접종 만큼은 아니지만 면역력이 빨리 올라간다(ให้วัคซีนเชื้อตายของซิโนแวคก่อน แล้วตามด้วยแอสตร้าเซนเนก้า ภูมิต้านทานสูงขึ้นเร็ว แต่ยังไม่สูงเท่ากับการฉีดวัคซีนแอสตร้าเซนเนก้า 2 เข็ม)”고 반박했다. 용 박사는 한 달 동안 40명 이상의 임상 시험을 거쳐 백신 접종에 대해 연구한 결과 다음과 같은 정보를 얻었다고 밝혔다. - 시노백 백신을 2회 접종하면, 감염에서 회복된 환자 정도로 면역력 높아지지만 변종 감염을 막기에는 충분하지 않다. -아스르라제네카 백신을 2회 접종하면 변종에 대한 면역이 증가한다. 하지만 최대 14주가 소요된다. - 1차로 시노백을 접종하고 2차로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하면 아스트라제네카 2회 접종과 거의 동일한 면역성을 보였으며, 시간이 6주밖에 걸리지 않았다. (아스트라제네카 2회 접종은 12주가 필요) 용 박사는 결론적으로 “(태국의 경우는) 질병 확산이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고 다급하기 때문에 12주를 기다릴 수 없다. 빠르게 면역력을 높이려면 교차 접종을 해야한다. 6주밖에 걸리지 않는다. 태국에서는 가장 유효한 방법이 될 것이다(ในสถานการณ์การระบาดของโรคที่เป็นไปอย่างรุนแรง หรือรวดเร็วขนาดนี้ เรารอเวลาถึง 12 สัปดาห์ไม่ได้ การที่ต้องการให้ภูมิสูงขึ้นเร็ว การฉีดวัคซีนสลับเข็มแล้วใช้เวลาเพียงแค่ 6 สัปดาห์...จึงน่าจะเป็นประโยชน์สูงสุดต่อประเทศไทย)"고 밝혔다. 또한 용 박사는 안전 부분에 대해, 대부분 쭐라롱꼰 병원에서 교차 백신을 점종한 1,2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조사를 했지만, 심각한 부작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 보건부, 항원검사키트 판매를 승인, 인터넷 판매는 불가 (사진출처 : MGR) 태국 보건부가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검사키트(Antigen Test Kit)’ 매장 판매를 승인하는 것이 7월 13일 관보에 발표되었다. 하지만, 식품 의약품국(FDA) 파이싼(นายแพทย์ไพศาล ดั่นคุ้ม) 사무국장은 매장에서 판매는 허용되었지만 당국 허가를 받은 의료기관과 의약품 업체에 한정하며, 인터넷 판매는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24개 회사가 ‘항원검사키트’를 판매하기 위해 FDA의 승인을 받았으며, 그중 약 7개사 제품이 구매자 스스로가 검사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는 제품이다. 한편, 실제로 인터넷에서 이미 ‘항원검사키트’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데, 그 대부분이 중국, 한국, 인도네시아 등에서 수입된 것으로 가격은 1개에 200~700바트이다. ‘항원검사키트’를 사용한 검사는 바이러스의 특정 단백질(항원)을 조사하는 것으로 바이러스를 측정하는 유전자 배열을 조사하는 PCR 검사와 달리 단시간에 결과가 판명된다. ▶ 코로나 감염자 급증으로 의료용 산소 수요 급증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에 따라 중증 환자에게 인공 호흡기를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의료용 ‘산소(ออกซิเจน)’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의료용 산소 제조 대기업 ‘방콕 산업 가스(BIG)는 코로나-19 3차 유행 영향으로 산소 공급량을 끌어 올려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전에는 하루에 보통 300~350톤을 공급하고 있지만, 현재는 약 20% 증가한 400톤에 이르고 있다. 이 회사는 1일 최대 1,000톤 공급하는 것이 가능하며, 향후 수요가 증가에도 대응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사망자 증가해, 관 주문도 증가 (사진출처 : Sanook) 방콕에 인접한 논타부리에 있는 대형 관 메이커 '쑤리야 관(สุริยาหีบศพ)'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감염자 증가와 함께 사망자도 증가해 관 주문이 증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월 판매량이 300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코로나-19 3차 유행이 시작된 4월부터 감염자 증가와 함께 사망자도 늘어나고 있다. 7월 14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9,317명이었으며, 사망자는 코로나 발생 이후 가장 많은 87명이었다.

7월 13일 태국 뉴스

2021/07/13 18:28:33

▶ 방콕 건설 노동자 7명에게서 2개의 코로나 혼합형 변종 바이러스 발견돼 (사진출처 : Khaosod) 보건부는 7월 12일 오후 방콕 건설 노동자 캠프를 대상으로 대규모 검사에서 7명의 노동자로부터 ‘알파와 델타 혼합형 변종(โควิดสายพันธุ์ผสม อัลฟา-เดลตา)’바아러스가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보건부 의료과학국 쑤파낃(นพ.ศุภกิจ ศิริลักษณ์) 박사는 “7명 감염자 모두 무증상이라 두 가지 혼합 감염이 매우 심각한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하지만 만약 더 많은 것과 혼합이 발생하면 잡종의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들 모두를 주시해야 한다(ผู้ติดเชื้อทั้ง 7 รายยังสบายดีและไม่มีอาการ ดังนั้น ไม่ได้บอกว่าติดเชื้อผสม 2 ตัวจะทำให้รุนแรงขึ้น แต่ต้องจับตาดูต่อไปทั้งหมดถือเป็นสัญญาณว่าถ้ามีการติดเชื้อผสมอีกบ่อยๆ และจำนวนมาก จะเกิดลูกผสมไฮบริดเกิดเป็นไวรัสกลายพันธุ์ตัวใหม่ขึ้นมา)”고 밝혔다. 건설 노동자 캠프에 대한 대규모 검사에서는 총 1,737명의 노동자 중 1,327명 감염이 확인되었고, 그중 200명 이상을 무작위로 검사한 결과 7명이 2개의 변종(알파 23.25%, 델타 73.68%)에 동시 감염되어 있었다. ▶ 태국 전염병 위원회(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โรคติดต่อแห่งชาติ), 중국산 시노백 백신 접종 후 감염자와 사망자가 나온 이후 코로나 백신 교차 접종 승인 (사진출처 : Ch7) 태국 전염병 위원회(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โรคติดต่อแห่งชาติ)는 7월 12일 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교차 접종(การฉีดวัคซีนโควิด 19 สลับชนิด)’을 추진하는 방침을 정했다. 태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에서 조달한 ‘시노백(Sinovac)’ 백신을 중심으로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최전방 의료진에게 우선적으로 백신을 접종해왔었다. 그런데 며칠 전 보건부가 4월 1일 이후 의료진 중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이 880명이었으며, 그중 백신 미접종자는 173명에 불과했고,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707명이었다고 발표한 것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게다가 7명의 사망자 중 2명이 백신을 접종받았다는 것으로 충격을 주었다. 4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의료진에게 접종한 백신과 감염자 내역은 ‘시노백’의 경우 1차 접종자 22,062명 중 68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고, 2차 접종자 677,348명 중 618명이 감염되었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의 경우는 1차 접종자 66,913명 중 45명이 감염되어, 그 대부분의 감염이 ‘시노백’백신 접종자에게서 발견되었다. 태국 정부와 보건부는 1차에 중국 ‘시노백’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게 2차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결정했다. 또한 ‘시노백’ 백신을 2회 접종한 의료진에 대해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또는 미국 정부가 기증하는 ‘화이자(Pfizer)’ 백신을 부스터샷으로 접종하는 것을 승인했다. 최근 방콕을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에서는 코로나 감염자 과반수가 ‘델타’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있으며, 시노백 백신이 이 변종 바이러스에 면역력이 떨어져 다른 백신 접종으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태국 총인구는 태국인과 외국인을 합해 약 7,000만명이며, 정부는 연내에 1억 회분의 백신을 조달해 인구의 약 70%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내걸고 있다. 그러나 계획의 중심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국내 생산이 궤도에 오르지 못해, 7월 12까지 백신 접종 누계는 12,569,213 회분이었으며, 1차 접종이 9,301,407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267,806명이다. ▶ 태국 코로나 ‘ 항원검사키트’, 다음주 중 개인 이용 가능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보건부는 7월 12일 다음주 중에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검사키트 사용(การใช้ชุดตรวจ Antigen Test Kit)’을 허가하는 것으로 규칙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이 12일 보건부 성령에 서명했다. 직접 항원 검사를 실시해 양성으로 확인되면 무증상 혹은 경증의 경우 ‘자택 격리’를 실시하도록 하는 것으로 코로나 감염자 증가로 인한 병상 부족 및 검사 인력 등이 떨어지는 것으로 결정한 조치이다. ‘항원검사키트’는 의료기관, 약국 등에서 판매할 예정이며, 온라인 판매는 허용하지 않는다. 지금까지 24개 종류의 ‘항원검사키트’가 당국 인가를 받았고, 이중 7개 종류가 개인용으로 사용이 허가될 전망이다. ▶ 촌부리도, 오후 9시~오전 4시 야간 외출 자제를 요청 (사진출처 : Daily News) 세계적인 관광지 파타야가 속한 촌부리도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억제를 위해 야간 외출을 삼가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촌부리도에서는 연일 300명 이상의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으며, 7월 12일 촌부리 보건 당국 발표에 따르면, 하루 동안 코로나 감염자가 과거 최고인 399명이 확인되었다. 이러한 감염자 확산으로 촌부리도는 정부가 방콕을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과 남부 지역에 발령한 ‘야간 통행 금지 명령’과 비슷하게 도민들에게 ‘오후 9시부터 오전 4시까지 외출을 자제(งดออกนอกเคหสถาน ตั้งแต่เวลา 21.00 นาฬิกา จนถึงเวลา 04.00 นาฬิกา)’하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 관세국, 모든 종류의 백신에 대해 수입관세 면제 (사진출처 : Thairath) 라차다 총리실 부대변인은 파차라 관세국장에 확인한 결과 모든 종류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수입관세가 면제되고 있으며, 부가가치세(VAT) 7%만 징수 중이라고 밝히며 모더나 백신에 100%의 관세가 부과되었다는 뉴스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 한편,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가 지정한 코로나19와 관련된 의료기기, 연구ㆍ치료 물품의 수입관세 면제 기간을 `2022년 3월까지 연장하는 법안을 가결했다. ▶ 국립 탐마삿대학(Thammasat University) 의학부 공동연구 결과, 중국 시노백 백신 항체가 40일 마다 반감한다고 발견 (사진출처 : Thai PBS) 국립 탐마삿대학(Thammasat University) 의학부와 국립유전생명공학센터(National Centre for Genetic Engineering and Biotechnology, Biotec)가 공동으로 연구한 결과, 중국 ‘시노백(Sinovac)’ 백신을 2회 접종한 사람의 항체 수치가 40일 마다 절반으로 감소하고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이러한 결과는 국립유전생명공학센터에서 생명공학 바이러스를 연구하고 있는 아난(ดร.อนันต์ จงแก้ววัฒนา) 박사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밝힌 것으로 “시노백 백신을 2회 투여한 5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항체 수준이 40일마다 50%씩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1차 접종 후 60일 이상 경과해 2차 접종을 받은 사람들의 항체 수치는 60일 이내에 2차 접종을 받은 사람들보다 평균적으로 낮았다”고 한다 이 조사는 코로나-19 기존 바이러스에 관한 것으로, 영국 ‘알파’ 변종이나 인도 ‘델타’ 변종에 대한 항체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면역 수치는 40세 이상 그룹이 40세 미만 그룹보다 평균 면역 수치가 낮았던 것으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나이가 들면서 감소하는 경향이 있다고 밝혔다. ▶ 태국 중앙은행, 코로나-19 감염 규제 강화로 태국 경제 침체 예측 (사진출처 : Thairath)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태국 정부가 감염 대책을 강화를 결정하고, 통행을 금지하는 등의 조치를 내린 것에 대해 경제 전문가가 경제에 피해가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태국 중앙은행 경제 정책국 임원 차야와디(ช​ญาวดี ชัยอนันต์)씨는 최근 이러한 규제 강화 조치로 태국 경제가 더욱 침체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태국에서 인도 변종 ‘델타’바이러스가 앞으로 얼만큼 확산될 것인지, 정부가 새로운 감염 대책 강화를 내놓을 것인지 여부 등을 지켜본 후 중앙은행은 새로운 경제 성장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찰, 빠툼타니도에서 온라인 도박 혐의로 18명 체포하고, 잔고 12억 바트 계좌 동결 (사진출처 : 77Kaoded) 방콕에 인접한 북부 빠툼타니도에서 7월 12일 경찰이 탄야부리 군내 2곳을 수색해 온라인 도박을 개장한 혐의로 총 18명을 체포했다. 그리고 고급 자동차 13대, 컴퓨터 16대, 현금 1,100만 바트 등을 증거품으로 압수했다. 또한 용의자들이 사용했던 여러 은행 계좌를 동결했는데, 계좌에 있는 잔고가 12억 바트에 달했다. ▶ 7월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685명, 사망자 56명, 교도소 감염 146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13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8,685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353,71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56명 늘어 총 2,847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95,410명(병원 53,619명, 야전 병원 41,791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042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794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4세에서 96세까지의 남성 25명 여성 31명을 포함한 56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30명, 나라티왓 4명, 나콘파톰 2명, 빠툼타니 2명, 깜펭펫 2명, 촌부리 2명, 펫차부리 2명, 차창싸오 1명, 차야품 1명, 춤폰 1명, 뜨랏 1명, 싸라부리 1명, 나콘라차씨마 1명, 푸켓 1명, 나콘싸완 1명, 빧따니 1명, 묵다한 1명, 씨싸껟 1명, 넝부워람푸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31명, 당뇨병 16명, 노쇠 1명, 고지혈 9명, 신장 질환 6명, 비만 3명, 심장 질환 5명, 폐 질환 3명, 뇌혈관 질환 3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5명, 미확인 5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중국에서 입국한 4명,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스위스에서 입국한 1명, 필리핀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2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3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8,673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501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02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46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631명, 싸뭍싸콘 561명, 논타부리 537명, 싸뭍쁘라깐 519명, 촌부리 459명, 빠툼타니 189명, 나라티왓 178명, 나콘파톰 177명, 쏭크라 150명, 우돈타니 126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353,712명이며, 그중 255,455명이 완치되었고, 95,410명이 치료 중이고, 2,847명이 사망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금까지 12,908,193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9,598,949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309,244명이다. ▶ 10개도에 발령된 ‘야간 통행 금지’ 첫날 위반으로 299명 체포, 방콕에서는 57명 체포돼 (사진출처 : Bangkokbiz)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는 태국에서는 방콕과 수도권을 포함한 10개도에 대해 7월 12일부터 오후 9시부터 오전 4시까지 통행 금지가 발령되었으나, 첫날 법규를 어겨 체포된 사람이 299명이었다. 경찰 대변인은 7월 13일 야간 외출 금지 첫날인 7월 12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13일 오전 4시 사이에 야간 외출 금지를 어긴 것으로 검문에서 체포 사람은 299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지역별로는 방콕에서 57명, 싸뭍쁘라깐, 논타부리, 빠툼타니(지방 경찰청 1구역)에서는 187명, 나콘파톰, 싸뭍싸콘(지방경찰청 7구역)에서는 7명, 쏭크라, 빧따니, 얄라, 나라티왓(지방경찰청 9구역)에서는 48명이었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협조를 요청하고, 불법행위를 목격한 사람은 경찰 핫라인 191과 1599에 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7월 12일 태국 뉴스

2021/07/12 17:05:37

▶ 푸켓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로 입국한 외국인들 중 7월 11일까지 총 6명이 코로나 감염 확인돼, 도내 교육 기관 2주간 폐쇄 (사진출처 : Matichon)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 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이 7월 1일부터 시작되어 11일까지 푸켓을 찾은 외국인들 중 6명이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진단되었다. 이러한 감염자 확인으로 푸켓 도청은 7월 12일부터 23일까지 도내 교육 기관에 대해 폐쇄 명령을 내렸다. 태국 정부는 태국 입국시 원칙적으로 14일간 격리를 의무로 하고 있지만, 침체된 관광 경기를 되살리기 위해 푸켓을 한정으로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에 한해서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을 시작했다. 대상은 미국, 한국, 중국, 대만, 프랑스, ​​독일, 영국, 일본 등 67개국으로 이 프로그램으로 푸켓을 찾은 외국인은 7월 10일까지 3,917명이다. 한편, 태국 정부는 이와 비슷한 프로그램으로 7월 15일부터 남부 쑤랏타니도 꺼싸무이, 꺼팡안, 꺼타오, 그리고 9월 1일부터는 남부 끄라비(피피 섬 등), 팡아(카오락 등), 북부 치앙마이, 동부 촌부리(파타야 등), 동북부 부리람에서 시작할 계획이다. 다만, 태국 국내에서는 현재 코로나-19 감염자 급증이 계속되고 있다. 7월 9일 신규 감염자가 9,276명, 10일에는 9,326명, 11일에는 9,539명으로 연일 9,000명을 넘고 있다. 이러한 상황으로 정부는 감염이 심각한 방콕과 수도권 등 10개도에 대해 12일부터 통행 금지 등의 ’락다운‘ 조치를 내렸다. ▶ 푸켓 ‘샌드 박스 모델’ 참가 외국인들중 추가로 3명이 코로나 감염 확인돼 (사진출처 : Thairath)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푸켓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 참가자중 새롭게 3명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되었다. 푸켓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샌드 박스 모델‘로 푸켓을 방문 중인 외국인 여행자중 추가로 3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이들 외국인 3명의 국적은 미얀마, 남아프리카 공화국, 스위스이다. 며칠 전에는 시노팜(Sinopharm) 백신을 접종받은 UAE에서 온 여행자 1명의 감염이 확인되었고, 10일에는 부모와 함께 푸켓에 온 미얀마인 8세와 9세 어린이가 입국 6~7일째 실시하는 두 번째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되었다. 이들 어린이는 백신 미접종자였다. 7월 1일 ’샌드 박스 모델‘ 시작 후 양성으로 확인된 외국인 여행자는 6명이 되었다, ▶ 백신을 접종받은 의료 관계자 4월 이후 707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 2명 사망 (사진출처 : PPTV) 태국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4월 1일~7월 10일 사이에 의료인 880명이 코로나-19 감염되었고, 그 가운데 7명이 사망했다. 이들 감염자 중 707명은 이미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었으며, 사망자 2명도 나왔다. 감염자의 직무별 분류로는 일반 간호사나 간호 조무사가 54%로 가장 많았으며, 의사가 7%였다. 또한 사망자 7명 중 5명은 백신은 접종받지 않은 사람이고 1명은 시노백 1차 접종, 1명은 시노백 2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다. 이번에 감염이 확인된 880명 중 173명은 백신 미접종자이고, 707명은 백신을 접종받았다. 백신을 접종받은 의료진의 자세한 내역은 시노백 총 1차 접종자 22,062명 중 68명 감염(인구 10만명 당 308명), 총 2차 접종자 677,348명 중 618명 감염(인구 10만명 당 91명), 그리고 아스트라제네카 총 1차 접종자 66,913명 중 45명 감염(인구 10만명 당 67명)이었다. 태국에서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코로나 방어 최전선에 있는 의료 관계자에게 우선적으로 백신을 접종했다. 보건 당국은 백신을 맞은 사람들이 예방 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들보다 질병에 걸릴 가능성이 적었다고 발표하고 있지만, 의료 관계자의 감염과 사망 소식으로 시노백 백신의 효과를 의심하는 소리와 함께 부스터샷 필요성이 더욱 강해지고 있다. 한편, 태국에서는 백신 대규모 집단 접종이 시작된 6월 7일부터 7월 3일까지 접종된 코로나-19 백신은 중국 시노백(Sinovac) 백신이 전체의 62.6%,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이 36.8%, 중국 시노팜(Sinopharm) 백신이 0.6%였다. ▶ 센트럴 백화점,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지점 임시 휴업한다고 밝혀 (사진출처 : Ryt9 News) 센트럴 백화점(Central Department Store)은 공식 페이스북에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일부 지점을 임시 휴업한다고 발표했다. 임시 휴업은 정부에서 발령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엄격한 조치가 7월 12일부터 시작되기 때문으로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되어있는 방콕, 나콘파톰,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쁘라깐, 싸뭍싸콘, 나라티왓, 빧따니, 얄라, 쏭크라도에서 영업은 오후 8시까지이고, 백화점 내에서는 슈퍼마켓, 위생용품과 의약품, DIY 용품, 금융 기관, 정보 통신 기기, 우편 배송, 수리 수선점만 영업이 허용된다. 7월 12일부터 25일까지 임시 휴업을 하는 센르럴 지점은 다음과 같다. - 칟롬 - 센트럴 @ 센트럴 월드 - 씨롬 컴플렉스 - 쨍와타나 - 랃프라오 - 방나 - 센트럴 @ 메가 방나 - 라마 3세 - 라마 2세 - 페스티벌 이스트빌 - 푸처팍 랑씯 - 웨스트 게이트 - 싸라야 - 람인트라 - 페스티벌 핫야이 한편, 백화점 내 센트럴 푸드홀, 탑스 슈퍼마켓, 은행, 약국, 의료용품점은 정상적으로 영업하며, 음식점은 테이크아웃 판매만 가능하다. ▶ 7월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656명, 사망자 80명, 교도소 감염 73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12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8,656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345,02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80명 늘어 총 2,791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90,578명(병원 51,288명, 야전 병원 39,290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89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747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7세에서 94세까지의 남성 37명 여성 42명을 포함한 80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44명, 싸뭍쁘라깐 6명, 빧따니 5명, 빠툼타니 3명, 싸뭍싸콘 3명, 야라 2명, 깜펭펫 2명, 쏭크라 1명, 치앙라이 1명, 펫차부리 1명, 나콘나욕 1명, 촌부리 1명, 피찓 1명, 쑤판부리 1명, 쁘라쭈업키리칸 1명, 아유타야 1명, 앙텅 1명, 우따라딧 1명, 싸뭍쏭크람 1명, 우돈타니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39명, 당뇨병 34명, 신장 질환 12명, 고지혈 21명, 뇌혈관 질환 3명, 노쇠 3명, 심장 질환 9명, 비만 9명, 폐 질환 2명, 암 2명, 임신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5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일본에서 입국한 1명,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2명, 두바이에서 입국한 2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4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5명, 미얀마 10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8,63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305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11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73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399명, 싸뭍싸콘 591명, 싸뭍쁘라깐 405명, 촌부리 399명, 빠툼타니 297명, 나콘파톰 315명, 논타부리 313명, 빧따니 215며으 쏭크라 188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345,027명이며, 그중 251,658명이 완치되었고, 90,578명이 치료 중이고, 2,791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12,569,213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9,301,407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267,806명이다. ▶ 태국 경제계, 정부에 채무 상환 유예와 저리 융자 등 중소기업 지원책 요청 (사진출처 : Ryt9 News) 정부 경제팀이 7월 12일 쁘라윧 총리를 의장으로 하는 회의에서 코로나-19 감염 대책 강화로 피해를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경제적 지원 등이 논의될 전망인 가운데, 경제계에서는 이 회의에 앞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채무 상환 유예와 저리 대출 등을 실시하도록 정부에 요청하고 있다. 태국 상공 회의소(Thai Chamber of Commerce) 싸난(สนั่น อังอุบลกุล) 회장은 “자금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부채 유예 조치, 새로 추가 자금을 지원하는 조치를 포함한 현행 규제 조치의 완화를 제안한다(ได้ทำเป็นบทสรุปนำเสนอถึงข้อจำกัดของมาตรการในปัจจุบัน ​อาทิ มาตรการ พักทรัพย์ พักหนี้ ขอขยายมาตรการให้ครอบคลุมถึงเงินใหม่ที่ให้เพิ่ม เพื่อนำมาหมุนเวียนเสริมสภาพคล่อง)”고 밝혔다. ▶ 코로나와 싸우는 의료진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추가 접종 곧 시작 (사진출처 : Prachachat) 보건부 질병 통제 예방국은 최전방에서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이 주로 중국 시노백(Sinovac) 백신을 접종받았지만, 코로나-19 감염에 그치지 않고 사망 사례까지 보고되고 있어 이번 주중에 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하는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 부스터샷이 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망한 사람은 민간 병원에 근무하던 간호사 여성으로 4월에 시노백 1차 접종을 받았고, 몇 주 후에 다시 2차 접종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에 감염되었고, 중증으로 악화되어 7월 1일 입원했지만 10일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질병 관리국(DDC) 쏘폰(นพ.โสภณ เอี่ยมสิริถาวร) 부국장은 “시노백 백신을 2회 접종받은 사람, 특히 일선 의료진에게 1회 추가 접종이 필요하다는 것에 현재 학술위원회에서 동의했으며,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차 접종을 준비 중이다. 다음 주에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이자나 mRNA 백신 접종을 원하는 사람들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할 것이다(ในส่วนผู้ที่ได้รับวัคซีนซิโนแวคไปแล้ว 2 เข็ม โดยเฉพาะบุคลากรทางการแพทย์ด่านหน้า 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วิชาการจึงเห็นว่าต้องได้รับวัคซีนกระตุ้นอีก 1 เข็ม ตอนนี้เตรียมวัคซีนแอสตร้าเซนเนก้า เป็นเข็มที่ 3 เพื่อกระตุ้นภูมิคุ้มกันให้สูงขึ้น คาดสามารถดำเนินการได้ในสัปดาห์หน้า ส่วนผู้ที่ประสงค์จะฉีดวัคซีนไฟเซอร์ หรือ mRNA ต้องรออีกระยะหนึ่ง)”고 밝혔다. ▶ 사람들의 이동을 억제하기 위해 약 145개소에 검문소 설치, 군인을 배치하고 엄중 감시 (사진출처 : Thai PBS)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9,000명을 넘는 감염자가 연일 확인되고 있dj 정부가 야간 이동 금지와 지역간 이동을 자제하도록 하는 규제 강화 명령을 내린 것으로 방콕에 88개를 포함해 145개소에 사람들의 이동을 감시하는 검문소가 설치되었고, 군인들이 검문소에 배치되었다. 군 관계자는 국민들에게 정부가 발령한 방역 조치를 따르도록 호소하고 “만약 이것을 따르지 않을 경우 ‘2548년 비상상태법(สถานการณ์ฉุกเฉิน พ.ศ.2548)’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40,000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두 가지 모두에 적용될 수 있다. 그리고 ‘2558년 전염병법(พ.ร.บ.โรคติดต่อ พ.ศ.2558)’에 따라 20,000바트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 밝혔다. ▶ 국가 전염병위원회, 시노백 백신 접종 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교차 접종 승인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국가 전염병 위원회(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โรคติดต่อแห่งชาติ)는 시노백 백신 접종 후 감염자가 나오고 있어 회의를 열고, 시노백(Sinovac) 1차 접종 3~4주 후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을 접종하는 교차 접종을 승인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접종할 경우 ‘델타(인도 변종)’에 대한 면역력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 위원회에서는 코로나 최전방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 중 시노백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에 대해 부스터샷으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과 병원에서 ‘항원검사키트(Antigen test kit)’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자가 격리’나 ‘커뮤니티 격리’에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내용은 7월 12일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과 국가 전염병 위원회 회의에서 코로나 감염 확산을 통제하기 위한 조치로 발표되었다. 아누틴 장관이 국가 전염병위원회 회의 결과 내린 4가지 결론은 다음과 같다. 1. ‘델타’ 변종 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을 높이기 위해 1차로 시노백 백신을 접종하고 2~3주 후 2차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는 교차 접종을 승인 (เห็นชอบการฉีดวัคซีนโควิด 19 สลับชนิด โดยเข็ม 1 คือ ซิโนแวค และเข็ม 2 เป็นแอสตร้าเซนเนก้า ระยะเวลาห่าง 3-4 สัปดาห์ เพื่อเพิ่มประสิทธิภาพป้องกันเชื้อกลายพันธุ์สายพันธุ์เดลตา) 2. 면역 체계가 빠르게 형성될 수 있도록 자극하기 위해 일선 의료진을 위한 부스터샷으로 2차 접종 3~4주 후 3차 접종을 인정(รับทราบการฉีดบูสเตอร์โดสบุคลากรการแพทย์ด่านหน้า ในการให้วัคซีนเข็ม 3 ห่างจากเข็มสองระยะ 3-4 สัปดาห์ขึ้นไป เพื่อกระตุ้น ภูมิคุ้มกันสูงและเร็วที่สุด) 3. 여러 영역에서 감염성 질병 발생을 감지할 수 있는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항원검사키트를 사용하여 코로나를 검사를 승인(เห็นชอบแนวทางการใช้ชุดตรวจ Antigen Test Kit ตรวจหาเชื้อโควิด เพิ่มโอกาสเข้าถึงการตรวจหาเชื้อที่มีการระบาดหลายพื้นที่) 4. 중증이 아니라서 병원에 입원할 수 없는 환자에 대해 ‘자가 격리’나 ‘커뮤니티 격리’를 승인 (เห็นชอบแนวทางการแยกกักที่บ้าน และชุมชน (Home Isolation / Community Isolation) ในผู้ป่วยที่ยังไม่สามารถเข้ารักษา รพ.ได้ ไม่มีอาการรุนแรง)

7월 10일~11일 태국 뉴스

2021/07/11 18:36:57

▶ 7월 10일 신규 감염자 9,376명, 사망 91명, 사망자 최다 기록 경신 (사진출처 : Daily News) 보건부는 7월 10일 신규 코로나-19 감염자가 9,326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91명으로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태국 정부는 코로나 감염 확산이 수습되지 않아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되어 있는 10개도에 강화된 제한 조치를 내리는 것을 결정했다. 강화된 규제는 7월 12부터 적용된다. 대상 지역은 방콕, 빠툼타니, 싸뭍쁘라깐, 싸뭍싸콘, 논타부리, 나콘파톰, 나라티왓, 빧따니, 얄라, 쏭크라 등 10개도이며, 강화된 규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불필요한 이동을 피할 것 - 가능한 한 자택 근무 - 대중교통은 오후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운행 중지 - 편의점, 백화점, 식당은 오후 8시 폐점 - 쇼핑몰에서 오후 8시까지 운영할 수 있는 업종은 슈퍼마켓, 금융 기관, 약국, 의료품, 레스토랑, 휴대전화점 - 마사지 업소, 스파, 미용실 등 폐쇄 - 공원은 오후 8시까지 운영(운동만 가능) - 100% 온라인 학습 - 5인 이상 모임 금지 - 오후 9시부터 오전 4시까지 통행 금지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경우 제외) 이러한 규제 강화는 7월 12일부터 적용된다. 또한 이들 10개도에 대해서는 검문소를 설치하고 12일부터 이들 지역을 벗어나는 이동에 대해 검문을 하게 된다. 다만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일 경우 이동이 허가된다. ▶ 태국 장거리 버스, 남부는 전 노선 운휴, 북부와 북동부는 13개 노선만 운행 (사진출처 : Matichon) 장거리 버스 터미널 등을 운영하는 콘쏭(The Transport)은 7월 10일부터 모든 남부 노선을 운행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북부 노선은 3개 노선, 동북 노선은 10개 노선만 운행된다. 운행 노선은 다음과 같다. ⊙ 북부 루트 -우따라딧 -롬싹 -크렁란 ⊙ 동북부 루트 -넝부워람푸 -나콘파놈 -러이-치앙칸 -쑤린 -부리람 -쌍카-쿠칸-깐타라락-뎃우돔-우본랏차타니 -묵다한 -라타나부리 -뜨랏 -싸라부리 ▶ 타이 에어아시아,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내선 전 노선 운행 중지 (사진출처 : BrightTV) 저가항공사(LCC)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Asia)는 태국 국내선 전 노선을 7월 10일부터 31일까지 일시 운행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감염 확신 방지를 위한 정부의 이동 제한 결정한 것에 따른 조치이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7월 9일 발표에 따르면, 전날 확인된 신규 감염자가 9,276명으로 급격하게 증가했다. 정부는 이날 엄격한 이동 제한 조치를 결정했다. ▶ 보건부, 코로나 무료 검사장소 각지에 설치, 긴행렬 이어져 (사진출처 : Spring News) 태국 보건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각지에 무료로 코로나 선별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검사장소를 설치했다. 이에 따라 일부 시민들이 검사를 받으려고 선별섬사처에 쇄도하고 있다. 방콕 도내 방케구 파혼요틴 거리 프라시마하탓워라마하위한 사원(Wat Phra Mahathat Woramahawihan)에 설치된 검사장소에는 긴 행렬이 이어졌다. 7월 9일 현재 검사를 받을 수 있는 곳은 다음과 같다. 1. 두씯구 마하낙 시장 (ตลาดมหานาค เขตดุสิต) 2. 방켄구 왓프라씨마하탓워라마하위한 (วัดพระศรีมหาธาตุวรมหาวิหาร เขตบางเขน) 3. 랃끄라방구 왓폰마니 4. 왓방쿤리얀넉 라마2세 거리 쏘이 28 (วัดบางขุนเทียนนอก ซ.พระรามที่ 2 ซอย 28) 5. 방케구 방케피롬 시장 (ตลาดบางแคร์ภิรมย์ เขตบางแค) ▶ 7월 12~16일, 태국에 거주 60세 이상 및 기저 질환이 있는 외국인 백신 접종 등록 가능 (사진출처 : thailandintervac.com 캡쳐) 태국 정부는 방콕 사립 병원 파야타이 2 병원(Phyathai 2 Hospital)의 웹사이트 (phyathai2international.com)에서 7월 12~16일 오전 9~12시 사이에 태국에 머물고 있는 외국인 코로나-19 백신 등록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대상은 60세 이상과 중증 만성 호흡기 질환(CRD), 관상 동맥 질환(CAD), 만성 신장 질환(CKD), 뇌 혈관 질환, 화학 치료를 받는 암 환자, 당뇨병, 심각한 비만(체중> 100kg 또는 BMI> 35kg / m²)의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니다. 접종은 7월 19~30일 사이이며, 사용하는 백신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나 시노백(Sinovac)이며, 비용은 무료이다. ▶ 파야타이 병원에 백신 예약 쇄도로 사이트 다운 (사진출처 : Bangkok Post) 파야타이 병원은 7월 8일부터 미국 모더나(Moderna) 코로나 백신 예약을 시작했다. 다른 병원과 마찬가지로 예약이 시작되는 오전 9시부터 예약 사이트에 액세스가 쇄도하여 사이트가 다운되는 일이 벌어졌다. 한편, 전자 상거래 플랫폼 ’Shopee‘를 통해 백신 접종을 위한 예약 슬롯이 5분 만에 매진되었다. ▶ 방콕에서 개최된 미인 대회 출전자와 관계자 22명이 코로나-19 감염 확인돼 (사진출처 : Matichon) 방콕 후웨이쾅구 ‘Mirin theater RCA’에서 6월 26일일과 27일의 2일간에 걸쳐 개최된 미인 대회 '미스 그랜드 싸뭍싸콘(2021 (Miss Grand Samut Sakhon 2021)‘에 참가한 13명과 관계자 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감염자 중에는 이번에 우승을 차지한 폰차녹(พรชนก ศรีแก้ว)씨와 TV 호스트이자 미인 대회 프로듀서로 알려진 니왓(ณวัฒน์ อิสรไกรศีล) 씨도 포함되었다. 후웨이쾅 구청은 방콕 시청이 정한 감염 대책을 따르지 않은 것으로 관할 막까싼 경찰서에 '미스 그랜드 싸뭍싸콘 202’ 주최자를 고발했다. 이벤트 주최자는 개최 승인을 얻기 위해 후에이쾅 구청에 제출한 조직 계획과 감염증 대책을 준수하지 않았으며, 참가자와 관계자 일부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 의무를 게을리한 것으로 밝혀졌다. ▶ 7월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326명, 사망자 91명, 교도소 감염 192명 (사진출처 : ddc.moph.go.t) 7월 10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9,326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326,83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91명 늘어 총 2,626명이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0,289(병원 42,687명, 야전 병원 37,602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73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717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6세에서 98세까지의 남성 47명 여성 44명을 포함한 91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51명, 싸뭍쁘라깐 9명, 논타부리 8명, 빠툼타니 5명, 나콘파톰 4명, 컨껜 2명, 러이엣 2명, 나라티왓 2명, 펫차부리 1명, 마하싸라캄 1명, 껨펭펫 1명, 쏭크라 1명, 펫차분 1명, 차창싸오 1명, 나콘씨타마랏 1명, 쁘라쭈업키리칸 1명이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44명, 당뇨병 38명, 고지혈 21명, 신장 질환 14명, 심장 질환 5명, 비만 4먕, 폐 질환 3명, 간장 질환 2명, 뇌 혈관 질환 2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10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3명, 인도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9,307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648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66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92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191명, 빠툼타니 672명, 싸뭍쁘라깐 603명, 싸뭍싸콘 551명, 촌부리 359명, 논타부리 334명, 쏭크라 225명, 롭부리 207명, 빧따니 173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326,832명이며, 그중 243,918명이 완치되었고, 80,289명이 치료 중이고, 2,625명이 사망했다. 지금까지 12,375,904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됐으며, 1차 접종이 9,130,526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245,378명이다. ▶ 보건 당국, 중국산 백신 추가 구매에 대해 "효과도 있고 빠르게 물량 확보가 가능하다“고 해명 (사진출처 : Prachachat) 정부가 중국 시노백(Sinovac) 백신 1,090만 회분을 61억 바트에 구입하기로 결정했다는 것에 대해 일부에서 비판적 의견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보건부 질병 통제 예방국 담당자가 반론 했다. 차웻싼(นายแพทย์เฉวตสรร นามวาท) 박사는 ”시노백 백신이 수입되어 질병이 심각한 상황을 가는 것을 막아 ICU 사용을 감소시키고 사망률도 감소 시키는데 효과가 있으며, 또한 다른 백신은 주문 후 도착까지 상당한 시간을 기다려야 하지만, 시노백 백신은 태국에서 집단 면역을 높이기 위해 백신 접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 시기에 전달될 수 있는 백신(ซิโนแวคมีประสิทธิผลในการป้องกันการป่วยรุนแรง ลดการใช้เตียงไอซียู และลดการเสียชีวิต ซิโนแวคยังเป็นวัคซีนที่สามารถจัดส่งได้ในช่วงเวลานี้ที่ประเทศไทยกำลังเร่งฉีดวัคซีนเพิ่มภูมิคุ้มกันหมู่ ส่วนวัคซีนตัวอื่นยังต้องรอการจัดส่ง)““이기 때문에 구입하는 것이라고 반론했다. 한편, 이번 정부의 결정에 대해 태국 변호사 협회(สมาคมทนายความฯ)는 페이스북에 “코로나-19로부터 국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구입하는 백신이 효과가 없으니 백신 구매를 재검토를 요구한다. 구매에 사용되는 돈은 국민들이 낸 세금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국민에게 이익이 되는 것에 사용되어야 하며, 헌법과 법률 정신에 따른 절차대로 진행되어야 한다. 법은 집행이나 적절하지 않은 임무를 금지할 수 있다(ขอเรียกร้องให้คณะรัฐมนตรีได้ทบทวนการสั่งซื้อวัคซีนที่ไม่มีประสิทธิภาพที่สามารถป้องกันการติดเชื้อโควิด-19 ให้กับประชาชนเพราะเงินที่ใช้ในการจัดซื้อเป็นเงินที่มาจากภาษี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 จึงต้องดำเนินการให้สมประโยชน์แก่ประชาชนและเป็นไปตามเจตนารมณ์ของรัฐธรรมนูญและกฎหมาย การดำเนินการหรือให้ความเห็นชอบกับกระบวนการที่มิได้เป็นไปตามรัฐธรรมนูญและกฎหมายคือการปฏิบัติ หรือละเว้นการปฏิบัติหน้าที่โดยมิชอบ)”는 글을 게시했다. ▶ 방콕에서 병상 부족으로 코로나 감염자 자택 격리 프로그램 실시 가능성 커져 (사진출처 : Matichon) 방콕에서 코로나 확산에 따른 감염자의 증가로 병상 부족으로 인한 의료 대란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방콕에서 무증상이나 경증 감염자에 대해 ‘자택 격리(การแยกกักที่บ้าน, Home Isolation)’나 공동체 격리(การแยกกักตัวในชุมชน, Community Isolation)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을 곧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7월 8일 CCSA 운영 회의에서 협의되었으며, 자택 격리는 공공 보건 기관 감독하에 실시될 예정이다. 보건부 의료국 쏨싹(นพ. สมศักดิ์ อรรฆศิลป์) 국장은 “침대는 앞으로 나아갈 의료 시스템을 지원하기에 부족하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택 격리와 공동체 격리를 도입해야 한다. 그리고 2주 내에 그래프를 아래로 억누르지 못하면 문제가 있을 것(เตียงไม่พอจริง ๆ เพื่อให้ประคองระบบรักษาพยาบาลให้สามารถเดินหน้าไปได้ จึงต้องนำต้องนำการแยกกักตัวที่บ้านและชุมชนมาเข้าตรงนี้ และย้ำว่า 2 สัปดาห์นี้หากเรากดกราฟลงไม่ได้ จะมีปัญหามาก)”이라며 우려했다. 한편, 8일 회의에서는 방콕의 50개구에 중증 감염자를 격리하는 시설을 개설하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 방콕 도시 철도(BTS), 지하철(MRT), 에어포트 링크, BRT 등 오후 9시 폐쇄, 7월 12일부터 규제 시작 (사진출처 : BTSSkyTrain Facebook)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태국에서는 7월 12일부터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된 방콕을 포함한 10개도에서 엄격한 제한 조치가 시작된다. 이 조치로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4시까지는 모든 대중 교통 수단의 운행도 금지된다. 방콕 및 근교를 운행하는 도시 철도, MRT, BTS, 에어포트 링크, BRT는 제한 조치에 따라 7월 12일부터 운행 시간이 오후 9시까지가 되었다. (종점역 도착 오후 9시) 각 차량별 운행 시간은 다음과 같다. -BTS 쑤쿰빗 라인 05:15~21:00 -BTS 씨롬 라인 05:30~21:00 -골드 라인 06:00~21:00 -BRT 06:00~21:00 -MRT 블루 라인 06:00~21:00 -MRT 퍼플 라인 05:30~21:00 -공항 철도 연결 05:30~21:00 (막차는 20:30 출발) ▶ 푸켓 ‘샌드 박스 모델’로 입국한 외국인 여행객 어린이 2명이 코로나 양성 확인돼, 동반 가족도 격리 조치 (사진출처 : Khomchadluek) 푸켓 보건 당국은 7월 10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로 태국에 입국한 외국인 여행자 2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코로나에 감염된 외국인 여행자 2명은 8세와 9세 미얀마인 아이로 푸켓 숙박 6~7일이 되어 실시한 두 번째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되었다. 아이들은 병원에 옮겨졌고, 다른 동반 가족 5명은 검사 및 관찰을 위해 다른 격리 시설로 옮겨졌다. ‘샌드 박스 모델’은 백신을 접종을 받지 않은 18세 미만 어린이에 대해서는 보호자와 함께 여행하는 경우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양성이 확인된 어린이 2명은 백신 미접종이었다. 한편, 최근에는 시노팜(Sinopharm) 백신을 접종받은 UAE에서 온 여행자 1명의 양성이 확인되어, 동행하고 있던 13명은 여행을 중단하고 시설에 격리되었다. ▶ 푸켓에 ‘샌드 박스 모델’로 오래간만에 외국인 여행자 받았지만, 여행업에 대한 기대와 코로나 감염 확산에 대한 불안감도 커져 (사진출처 : Daily News) 남부 휴양지 푸켓에서는 7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이 진행 중이다. 서양과 중동에서 여행자들이 입국하면서 여행업이 다시 되살아날 것이라는 기대감이 부풀어오르는 한편으로 코로나에 감염된 외국인이 입국해 태국에서 다시 감염이 확산되는 것은 아니냐는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태국 정부는 푸켓에서 ‘샌드 박스 모델’ 실시를 위해 우선적으로 이 지역에 대해 예방 접종을 가속해 왔으며, 7월 6일까지 태국인과 외국인을 포함해 총 392,522명이 백신 접종을 받았다. 이는 전체 인구의 73%에 해당한다. 또한 푸켓 도내 100개 이상의 호텔이 ‘SHA+(Safety & Health Administration Plus)’ 기준을 통과했고, 40,000개 객실 이상 430새 호텔이 SHA 수준 인증을 받았다. ‘SHA+’는 행사장이나 기업 직원의 적어도 70%가 코로나-19 접종을 마쳤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드디어 7월 1일부터 외국인에세 푸켓이 개방되어 첫날에만 에티하드 항공 EY430편(아부다비~푸켓)으로 37명, 카타르 항공 QR840편(도하~푸켓)으로 116명, 엘 알 이스라엘 항공(텔아비브~푸켓)으로 101명, 싱가포르 항공(싱가포르~푸켓)으로 46명 등으로 총 300여명이 태국에 입국했다. 이후에도 외국인들의 격리 없는 입국이 계속되었다. 그런데 최근 들어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고 있다. ‘샌드 박스 모델’의 전제 조건으로 되어 있는 백신 접종을 완료했지만, 태국에서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는 등 이들 외국인 여행자의 감염이 확인되고 있기 때문이다. 7월 6일 ‘샌드박스 모델’로 UAE에서 푸켓에 도착한 여행자 남성이 지난해 10월부터 11월 사이에 시노팜(Sinopharm)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했고, 출발 전 자국에서 받은 검사에서 음성도 확인되었지만, 태국 도착 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이 남성은 7월 6일 오후 12시 30분 에미레이트 항공 EK378 편으로 13명과 함께 푸켓에 도착했는데 이들 13명의 감염도 의심되는 것으로 검역 시설에서 14일간 격리에 들어갔다. 또한 7월 10일에는 미얀마에서 입국한 8세와 9세 미얀마인 아이가 입국 6~7일이 되어 실시한 두 번째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아이들은 병원에 옮겨졌고, 다른 동반 가족 5명은 검사 및 관찰을 위해 다른 격리 시설로 옮겨졌다. ‘샌드 박스 모델’은 관광 국가 태국에서 관광객 급감으로 침체된 경제 재건을 위해 푸켓에서 우선적으로 실시하는 것이며, 이후 태국 정부는 푸켓 사례를 모델로 대상 지역을 전국으로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관광객이 사라져 경제적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관광지 지역 주민들이 새로운 감염 우려에도 불구하고 생계유지를 위해 개방을 요구하고 있는 것에 부흥하는 조치이긴 하지만, 최근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가 방콕으로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에서 확산되고 있어 코로나 감염 확산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적지 않다. 감염 확산이 심각한 방콕과 수도권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많이 확인되었던 알파(영국 변종) 바이러스에 이어, 감염 속도가 빠른 것으로 알려진 델타(인도 변종) 바이러스 감염자 수가 급증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7월 1일 신규 감염자 5,533명을 시작으로 감염자가 계속 증가헤, 9일 9,276명으로 처음으로 9,000명대를 넘어섰고, 10일에는 전날보다 증가한 9,326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으며, 사망자는 91명에 달했다. 게다가 이러한 감염 속도는 더욱 거세져, 곧 하루 감염자가 10,000명을 넘을 것이라는 말도 나오는 등 태국에서 델타 변종 바이러스 유행으로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병상 부족 현상이 발생해, 자택 격리(Home Isolation)를 해야만 하는 상황에 처해 있다. 거기에 코로나에 감염된 외국인 입국으로 베타(아프리카 변종) 바이러스 감염 확산이나 또 다른 변종 바이러스가 태국에서 유행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 또다시 코로나 감염자 기록 경신, 7월 11일 신규 감염자 9,539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태국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7월 11일(일) 아침 전날 확인된 신규 코로나-19 감염자는 9,539명으로 연일 기록을 깨고 있다. 교도소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03명이었고, 86명이 사망했다. 지금까지 가장 많은 감염자가 확인된 날은 5월 17일로 교도소애서 6,853명 확인되면서 신규 감염자가 9,635명이 확인되었다. 이후 7월 9일 신규 감염자 급격하게 늘면서 9,276명으로 두 번째로 많은 감염자 수를 기록했지만, 이것을 하루 지난 10일 9,326명으로 기록을 경신했고, 또다시 11일 9,539명으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러한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어, 태국 정부는 7월 12일부터 강력한 감염 대책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된 방콕을 포함한 10개도에 대해 편의점, 백화점, 식당은 오후 8시 폐점, 그리고 오후 9시부터 오전 4시까지 통행 금지와 모든 대중교통 수단 운행도 금지된다. ▶ 태국 정부 각료 23명, 3개월 급여를 코로나-19 대책에 기부한다고 표명 (사진출처 : Prachachat) 쁘라윧 총리는 지난 7월 9일 3개월 급여를 받지 않고 코로나 감염 대책에 사용하도록 기부한다고 발표한 이후 부총리와 각 부처 장차관 등도 기부 의향을 표명했다. 급여 기부를 밝힌 각료는 쁘라윧 총리와 부총리 3명, 장차관 17명, 그리고 정부 대변인 3명으로 총리의 한 달 급여는 월급과 수당을 포함해 125,590바트로 3개월 376,770바트이다. 또한 부총리 급여는 월급 74,420바트에 지위 수당 45,500바트로 월 119,920바트이고, 장관은 월급 73,240바트에 직위 수당 42,500바트로 월 115,740바트, 그리고 차관은 월급 72,060바트에 직위 수당 41,500바트로 월 113,560바트이다. 한편, 태국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계속되며 연일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며, 1일 감염자 10,000명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러한 감염자 증가로 정부는 7월 12일부터 방콕과 수도권과 남부 지역의 10개도를 감염 위험이 높은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으로 지정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야간 외출 금지 등의 강력한 조치를 내리고 있다. ▶ 7월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539명, 사망자 86명, 교도소 감염 103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11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9,53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336,37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86명 늘어 총 2,711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85,689명(병원 47,475명, 야전 병원 38,214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78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728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6세에서 94세까지의 남성 48명 여성 38명을 포함한 86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39명,싸뭍쁘라싼 16명, 빧따니 4명, 나콘파톰 3명, 싸뭍싸콘 2명, 쏭크라 2명, 아유타야 2명, 나콘라차씨마 2명, 쑤판부리 2명, 논타부리 1명, 야라 1명, 깜펭펫 1명, 나콘싸완 1명, 쁘라찐부리 1명, 라넝 1명, 싸뭍쏭크람 1명, 라아부리 1명, 암낫쩌른 1명, 우돈타니 1명, 우본랏차타니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55명, 당뇨병 39명, 고지혈 23명, 신장 질환 14명, 심장 질환 11명, 폐 질완 8명, 비만 2명, 임신 1명, 암 4명, 뇌혈관 질환 4명, 노쇠 4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7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2명,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3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9,52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305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11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03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741명, 빠툼타니 1,108명, 싸뭍쁘라깐 642명, 싸콘나콘 563명, 폰부리 381명, 논타부리 331명, 쏭크라 252명, 빧따니 215명, 싸라부리 178명, 차창싸오 170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336,371명이며, 그중 247,971명이 완치되었고, 85,689명이 치료 중이고, 2,711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12,469,188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됐으며, 1차 접종이 9,213,59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255,590명이다.

7월 9일 태국 뉴스

2021/07/09 18:10:14

▶ 7월 8일, 75명 사망해 하루 사망자 최다 경신, 정부 규제 강화 방안 고려중 (사진출처 : Sanook)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7월 8일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치료 중 사망한 사람이 75명으로 1일 과거 최다를 경신했다. 또한 이러한 사망자 증가로 보건부는 코로나-19 감염 상황 악화를 막기 위해 이동 제한 등 더욱 엄격한 규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7월 9일에는 쁘라윧 총리가 참석하는 회의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규제에 대한 논의가 실시될 예정이며, 그 결과에 따라 새로운 조치가 발령될 예정이다. 보건부 고위 관계자는 회견에서 새로운 규제에 대해 "먼저 이동을 규제하고 불필요한 외출을 하지 않는 조치를 제안할 것”이라고 말하는 것 외에 국내 지역간 이동 중지도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람이 모이기 쉬운 장소도 반드시 필요한 곳 이외에는 폐쇄 등의 조치가 제안될 예정이다. 실시 기간은 14일이며, 방콕과 수도권 등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Dark Red Zone)이 대상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쁘라윧 총리는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의료진과 병상 부족 위기에 처했던 지난 6월 25일에도 경제에 미치는 영향 때문에 ‘방콕 락다운’을 실시하지 않았다. 대신에 식당에서 식사 금지와 건설 노동자 숙소 폐쇄와 이들 노동자의 이동 금지에 그치는 약간의 규제 강화에 그쳤다. 그러나 이번에는 감염자가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고, 사망자도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라 시설의 추가적인 폐쇄 정도로 갈 것인지? 아니면 지난해 4월부터 실시했던 야간 외출 금지를 포함한 지역간 이동 금지 수준의 강한 규제가 내려질지는 미지수이다. 7월 8일 발표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308,230명이었으며, 그중 236,149명이 완치되었고, 69,619명이 치료 중이고, 2,462명이 사망했다. ▶ 보건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에 방콕 등에 14일 동안 이동 제한 및 시설의 영업 제한을 제안 (사진출처 : Prachachat) 보건부는 7월 8일 발표된 전날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두 번째, 사망자 수는 과거 최고를 기록해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에 방콕 및 인근 5개도에 대해 이동을 최소한 14일 제한하고, 더 많은 시설을 폐쇄하는 등의 제한 조치를 취하도록 제안했다. 보건부 질병 관리국(DCD)에 따르면, 이번 이동 제한은 ‘self-bubble and seal’이라는 것으로, 자택에서 이동을 제한하는 것으로 재택근무를 늘리고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의 70%가 이동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상 지역은 방콕,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싸콘, 나콘파톰, 싸뭍쁘라깐도로 이것이 승인될 경우 델타 변종 급속한 확산을 억제하는 시도가 된다. 한편, 사람들이 외출하지 않도록 쇼핑몰이나 편의점, 시장과 음식점, 그리고 대중교통 등의 영업시간 조정도 고려중이다. 이 제안은 7월 9일 쁘라욷 총리가 의장을 맡고 있는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회의에 제출되어 결정될 전망이다. ▶ 수도권 감염자의 절반이 델타 변종 바이러스, 전문가들은 시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호소 (사진출처 : Prachachat) 7월 8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에서 코로나 신규 감염자가 7,058명 확인되었다는 발표가 나오면서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CCSA에서 의료 자문을 맡고 있는 우돔(นพ.อุดม คชินทร) 박사는 현재 방콕과 근교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 중 이미 절반이 인도에서 처음 확인된 ‘델타’ 변종 바이러스라고 설명하고, 시민들에게 현재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이라면 브랜드를 구분하지 말고 접종받으라고 호소했다. 우돔 박사는 현재 태국에서 접종되고 있는 중국 시노백 백신이나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등은 변종에 대해서도 특히 중증으로 발전하는 것이나 사망률을 낮추는데 효과가 있다며, 적극적으로 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7월 9일 신규 감염자 9,276명, 사망자와 감염자 역대 2번째로 많아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태국 보건부는 7월 9일(금) 아침 전날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 9,276명(교도소에서 278명)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사망자는 코로나가 확인된 후 두번째로 많은 72명이다. 7월 8일 발표에서는 전날 감염자 수가 7,058명으로 최다 2번째 기록을 경신했는데, 하루가 지나 다시 이 기록이 경신되었다. 가장 많은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신규 감염자가 9,635명이었다. 이러한 감염자 증가로 보건부는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에 사람들의 이동 제한 및 시설 영업 제한을 제안했다. 쁘라윧 총리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코로나-19 감염을 억제하기 위해 비슷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오늘 7월 9일 총리가 의장인 코로나-19 산황 관리 센터 회의가 개최되어 새로운 제한 조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결론이 나오면 주말에는 새로운 규제가 발령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지난해 1차 유행에서 내렸던 락다운(Lockdown)과 비슷한 규제가 내려질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7월 9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9,276명, 72명 사망 페이스북에 게재하자, 정부 비판하는 댓글 이어져 (사진출처 : Khaosod)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7월 9일 보고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전날 발표보다 2,000명 이상 늘어난 9276명, 사망자는 72명이었다. 9일 오전 7시 30분경 페이스북에 신규 감염자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오자 정부를 비판하는 수많은 댓글이 이어졌다. “위험에 처했지만 치료를 받을 수 없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사실 그 수가 훨씬 더 많다고 생각한다(จริงๆ ผมว่าตัวเลขน่าจะสูงกว่านี้เยอะนะครับ เพราะคนที่เป็นกลุ่มเสี่ยงแต่เข้าไม่ถึงการรักษามีอีกมาก)” ”제2의 인도라도 불러도 되냐(จะเรียกว่าอินเดียสาขา2ได้หรือยัง)" “내가 총리라면 국민들을 돕고 사람들이 다시 웃을 수 있도록 사임하는 것을 가장 먼저 할 것이다(ถ้าผมเป็นนาย ก สิ่งแรกที่ผมจะทำเพื่อช่วยเหลือประเทศชาติ คือลาออกครับ เพื่อให้ประชาชนกลับมามีรอยยิ้มอีกครั้ง)”는 사임을 요구하는 목소리도 많았다. ▶ 쁘라윧 총리, 책임 통감? “3개월간의 급여를 받지 않겠다”고 발표 (사진출처 : TNNthailand) 7월 9일 쁘라윧 총리가 주재하는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에서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는 방콕 등에 대한 ‘락다운(Lockdown)’을 포함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보도에 따르면, 7월 10일부터 14일 규제에 대해서도 결정하여 오늘 중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쁘라윧 총리는 “국민들을 돕기 위해 3개월간 총리 급여를 받지 않겠다(จะไม่รับเงินเดือนตำแหน่ง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เป็นเวลา 3 เดือน เพื่อเอาเงินก้อนนี้ไปช่วยเหลือประชาชน)”고 말하고, 이 돈은 코로나-19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총리의 현재 월급(เงินเดือน)은 75,590바트, 직급 수당(เงินประจำตำแหน่ง)이 월 50,000바트로 총 125,590바트이다. 이러한 사례는 지난 6월에는 말레이시아에서도 있었다. 총리와 내각 전원이 코로나-19 감염자를 위해 사용하라며 3개월 급여를 받지 않는다고 발표했었다. 차이왓(ชัยวัฒน์ ชื่นโกสุม) 빠툼타니 도지사도 8일 국민들을 위해 돕고 싶다며 3개월 급여를 받지 않겠다고 발표했다. ▶ 태국 질병 관리국, "붐비는 장소에서는 2겹 마스크 착용" 권고 (사진출처 : Thailandprd Facebook) 태국 보건부 질병 관리국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혼잡한 곳에 갈 경우에는 마스크를 2겹으로 착용하도록 권고했다. 질병 관리국은 외과용 또는 의료용 마스크 위에 천마스크를 착용해서 2겹으로 할 경우 바이러스 확산을 최대 90% 막을 수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혼잡한 장소에 장시간 있어야 하거나 적절한 거리를 유지할 수 없을 경우, 또는 감염의 위험이 높은 사람에게 접근할 필요가 있을 경우 2겹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 규제 강화 조치 발표 지연, “아직도 회의 중”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9일 아침 쁘라윧 총리는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회의를 실시하고,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규제를 강화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이것이 지연되고 있다. 지금까지 회의에서는 방콕과 수도권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에 대해서는 음식과 병원 등 필수적인 사업 이외는 쇼핑몰 등도 폐쇄 외에, 이동 자숙 등을 제한하고 있었으며, 이를 위해 야간 외출을 자제해야 하느냐는 등의 문제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그 밖에 여러 가지 문제에 대해 아직 결정이 되지 않아, 정부는 규제 강화 결정 내용 등에 대해 결과를 발표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 언제 발표될 수 있을지는 미정이다. ▶ 7월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276명, 사망자 72명, 교도소 감염 278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9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9,276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317,50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72명 늘어 총 2,534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74,895(병원 39,240명, 야전 병원 35,655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68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701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7세에서 91세까지의 남성 40명 여성 32명을 포함한 72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39명, 나콘파톰 7명, 빧따니 6명, 야라 3명, 깐짜나부리 3명, 펫차부리 2명, 싸뭍싸콘 2명, 치앙라이 1명, 펫차분 1명, 쑤판부리 1명, 라이엣 1명, 쁘리쭈업키리칸 1명, 피싸누록 1명, 쏭크라 1명, 싸께오 1명, 빠툼타니 1명, 우돈타니 1명 등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32명, 당뇨병 26명, 신장 질환 14명, 고지혈 17명, 심장 질환 10명, 폐질환 6명, 뇌혈관 질환 4명, 간장 질환 3명, 비만 3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10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1명,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2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2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7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9,253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651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32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78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116명, 싸뭍싸콘 544명, 싸뭍쁘라깐 427명, 롭부리 341명, 촌부리 317명, 아유타야 265명, 차창싸오 243명, 논타부리 236명, 빧따니 214명, 나콘파톰 21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317,506명이며, 그중 240,077명이 완치되었고, 74,895명이 치료 중이고, 2,534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11,975,996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됐으며, 1차 접종이 8,800,155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175,841명이다. ▶ 정부, 7월 12일(월)부터 방콕 수도권 6개도와 남부 4개도에 ‘락다운’ 실시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Khaosod)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으로 인해 태국 정부는 7월 12일부터 방콕 수도권 6개도(방콕,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쁘라깐, 나콘파톰, 싸뭍싸콘)와 남부 4개도 나라티왓, 빧따니, 얄라, 쏭크라에 대해 락다운(Lock down)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기간은 14일을 예정하고 있으며, 9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에서 결정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불필요한 이동을 피할 것 - 가능한 한 재택 근무 - 대중교통은 오후 9시부터 새벽 3시까지 운행 중지 - 편의점, 백화점, 식당은 오후 8시 폐점 - 쇼핑몰에서 오후 8시까지 운영할 수 있는 곳은 슈퍼마켓, 금융 기관, 약국, 의료품, 레스토랑, 휴대전화판매점 - 마사지 업소, 스파, 미용실 등 폐쇄 - 공원은 오후 8시까지 운영(운동만 가능) - 100% 온라인 학습 - 5인 이상 모임 금지 - 오후 9시부터 오전 4시까지 통행 금지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경우 제외) 락다운(Lock down)은 7월 12일부터 적용된다. 또한 이들 10개도에 대해서는 검문소를 설치하고 12일부터 이들 지역을 벗어나는 이동에 대해 검문을 실시하게 된다. 다만,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일 경우 이동이 허가(ส่วนกรณีถ้าฉีดวัคซีนแล้วสามารถเดินทางได้)’된다. 아울러 비상사태 선언도 9월 30일까지 연장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