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태국 뉴스

2022/04/19 18:32:42

▶ 태국 보건부, 4월 18일부터 24일까지 재택 근무를 요청 (사진출처 : Prachachat) 보건부는 새해 쏭끄란 연휴(4월 13~17일) 후 코로나-19 감염이 확대되었을 가능성이 높다며, 감염 확대를 방지하기 쏭끄란 연휴 후 1주일(18일~24일)은 직장에 가지 않고 재택근무(Work from home)를 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보건부 질병관리국 감염증과 짜끄라랏(นพ.จักรรัฐ พิทยาวงศ์อานนท์) 역학부장은 “코로나 신규 감염자수는 5일 연휴 후 20~30%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 직장에서 감염이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정부 기관이나 민간기업도 연휴 후 1주일은 재택근무를 하고 ATK를 체크한 후 업무에 복귀해달라”고 요청했다. ▶ 쏭끄란 '위험한 7일간' 동안 음주, 위험 운전, 마약 등으로 약 8,000명 체포돼 (사진출처 : Bangkok Post) 쏭끄한 휴일 중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위험한 7일'로 정한 7일 동안 음주운전 또는 위험 운전으로 총 7,925명의 운전자가 체포되었고, 일부는 법원에 의한 보호관찰 명령이 내려졌다. 내역은 7,141명이 음주운전으로 기소되었고, 765명이 불법 약물 사용으로 기소되었으며, 19명은 위험 운전으로 기소되었다. 또한 음주운전 7,141건 중 13건은 법원에서 전자감시장치를 착용하라는 명령이 내려져 19시부터 오전 5시까지 7일간은 집을 떠나지 못하는 조치도 내렸다. 아울러 음주 운전으로 기소된 운전자 수는 2021년 같은 기간의 6,061건에 비해 1,080건 증가했다. ▶ 푸켓에서 클럽 불법 영업으로 관할 경찰서장 등 5명 인사 이동돼 (사진출처 : Thaiger) 남부 최대 관광지 푸켓 도내 한 리조트 내에서 클럽이 불법 영업하고 있었다는 것이 확인되어, 관할 파통 경찰서(Patong Police Station) 서장과 부서장 4명을 포함한 총 5명이 사실관계 조사가 끝날 때까지 도청 경찰 본부로 이동하라는 명령이 내려졌다. 문제의 호텔은 파통베이힐 리조트(Patong Bay Hill Resort)로 수년 동안 허가 없이 법정 영업 시간을 어기고 영업을 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청 쑤라쳇(สุรเชษฐ์ หักพาล) 청장보는 경찰청이 위원회를 열어 불법 영업이 사실인지 아닌지를 조사하는 것 외에 현지 경찰에게 사실 여부를 청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사 이동 명령이 내려진 5명의 경찰 간부는 서장인 쑤찐 경찰 대령(พันตำรวจเอก สุจินต์ นิลบดี), 부서장인 쁘리차 경찰 중령(พันตำรวจโท ปรีชา บาริงพัฒนกูล), 조사국장인 쁘라썯 경찰 중령(พันตำรวจโท ประเสริฐ ทองเปลว), 수사국장인 우티왓 경찰 중령(พันตำรวจโท วุฒิวัฒน์ เลี้ยงบุญจินดา), 조사관 쑤찻 경찰 소령(สารวัตรสืบสวน) 등이다. 이번 사건은 유명 변호사 씨타라(ษิทรา เบี้ยบังเกิด)씨가 이 클럽이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을 인터넷에 투고한 것으로 경찰이 조사를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씨차라 변호사는 이 호텔 유흥 시설은 수년 동안 법정 영업시간을 넘어 영업을 하고 소음 등이 있었고, 경찰에게 이 문제에 대해 여러번 경고했지만 아무런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그래서 직접 동영상을 촬영하여 페이스북에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호텔 내 유흥업소가 하루에 약 1,000명의 고객을 받고 허용된 영업시간을 초과하여 운영되었다며, ”(경찰) 담당자들이 모를 리가 없다. 거액의 뇌물을 받았을 수도 있다(ไม่มีทางที่เจ้าหน้าที่ไม่รู้ และน่าจะมีการจ่ายสินบนมหาศาล)“며 조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 4월 19일(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6,891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129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4월 19일(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6,891명으로 전날의 16,994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129명으로 전날의 124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4,927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97,349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8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16,806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 방콕 시장 선거에서 누구에게 표를 던질 것인가? “후보자의 정책을 보고 결정하겠다"라는 응답이 가장 많아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국립개발행정대학원대학(NIDA)은 5월 22일 실시될 예정인 방콕 시장 선거에 관한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여론조사는 4월 4~8일 전화 인터뷰 형태로 유권자 1,325명으로부터 응답을 얻은 것이다. ‘방콕 시장 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무엇이냐(ปัจจัยสำคัญที่สุดที่ทำให้ได้รับชัยชนะในการเลือกตั้งผู้ว่าฯกทม.)’는 질문에 ”후보자의 정책(นโยบายของผู้สมัคร)“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44.75%로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으로는 ”후보자의 자질과 평판(ชื่อเสียงส่วนตัวของผู้สมัคร)“이라는 응답이 28.91%, ”후보자의 지지기반(ฐานเสียงจัดตั้งของผู้สมัคร)“이 9.36%이었다. 그리고 6.19%가 ”후보자를 지지하는 개인이나 단체의 영향력(อิทธิพลของบุคคล/กลุ่มบุคคลที่สนับสนุนผู้สมัคร)“, 6.04%가 ”후보자의 선거 전략(กลยุทธ์/แนวทางการหาเสียงของผู้สมัคร)“이라고 응답했다. ▶ 아누틴 보건부 장관, 쏭끄란 이후 감염자 증가를 우려하며, ”7월 1일 풍토병 발표는 아직 미정이다“라는 견해 밝혀 (사진출처 : Ch7)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쏭끄란 연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가족이나 타인과 접촉할 기회가 늘어난 것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하며, 7월 1일 코로나를 풍토병으로 변경하는 것은 아직 미정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아누틴 장관은 보건부가 ‘7월 1일에 코로나-19를 풍토병으로 선언하는 계획(วางแผนให้เป็นโรคประจำถิ่นในวันที่ 1 ก.ค.นี้)’에 대해서는 당분간 새로운 감염자와 사망자 수를 보고 결정할 것이라며 아직 미정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다만, 아누틴 장관은 ”아직 7월 1일에 풍토병으로 선언할 것이라고 확신할 수 없다. 그러나 준비는 하고 있다. 그것이 가능하다면 즉시 실시될 것(ยืนยันว่าในวันที่ 1 ก.ค.นี้ ยังไม่ประกาศเป็นโรคประจำถิ่น แต่เป็นการเตรียมการไว้เท่านั้น แต่หากทำได้จริงก็จะดำเนินการทันที)“이라고 말하고, 이것이 실시되기 위해서는 모든 방면에서 모든 부분이 준비되어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아울러 아누틴 장관은 관광체육부가 관광객 입국시 RT-PCR 검사 대신 ATK로 변경하는 것을 제안하는 계획에 대해서는 ”그것은 언젠가는 해야 할 일이다. 하지만 국민들이 당황해할 우려도 있기 때문에 쏭끄란 연휴가 지난 다음에 (생각하는 것이) 좋겠다(นั่นเป็นสิ่งที่จะต้องทำในวันหนึ่ง เราเกรงว่าประชาชนจะตื่นตระหนก จึงอยากให้ผ่านช่วงเทศกาลสงกรานต์ไปก่อน)“고 말했다. ▶ 4월 22일 열리는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회의에 주목, 타일랜드 패스 중지 등 4개 현안 검토 (사진출처 : TNN) 쁘라윧 총리는 4월 22일(금요일) 개최되는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 회의에서 쏭끄란 이후 코로나 상황 대처 방안에 대한 완화 조치 등에 대한 논의가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4가지의 중요 의제에 대한 논의가 실시될 예정이다. 자세한 논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타일랜드 패스 취소(การยกเลิกระบบไทยแลนด์พาส (Thailand Pass)) ② 태국 도착 첫째날 코로나-19 RT-PCR 검사를 전면 취소하거나 대신 ATK 방식으로 전환(ยกเลิกการตรวจหาเชื้อโควิด-19 ในวัน แรกที่เดินทางมาถึ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ซึ่งปัจจุบันกำหนดให้ตรวจด้วยวิธี RT-PCR โดยอาจยกเลิกไปเลยหรือเปลี่ยนเป็นวิธี ATK แทน) ③ 고위험 노출(HRC)에 대한 검역조치 변경 검토(พิจารณาปรับเปลี่ยนมาตรการกักตัวของผู้สัมผัสเสี่ยงสูง (HRC) ใหม่) ④ 여행보험 가입 요건을 취소하는 것 고려 (พิจารณายกเลิกการกำหนดให้ต้องซื้อประกันการเดินทาง) 이러한 완화 조치는 빠르면 5월 1일 또는 6월 1일부터 시행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한편, 태국 정부가 4월 1일부터 외국인 여행자가 태국에 도착 72시간 전에 검사한 RT-PCR 음성확인서 제시를 취소한 것에 따라 하루 입국 관광객이 최소 10,000명 이상인 것으로 이러한 조치가 관광객 입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완화 조치에 대한 신중한 고려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방콕 도시철도 BTS 안에서 마스크를 벗고 무례한 동영상을 촬영한 여성, 사과 동영상을 게시 (사진출처 : Coconut) 방콕 도시철도 BTS 내에서 마스크를 벗고 영어로 ”왜 아직도 마스크를 쓰고 있나요?“ ”당신은 마스크를 벗고 싶지 않나요?“ 등으로 말하며 춤을 추는 ‘일본인 관광객 동영상(นักท่องเที่ยวญี่ปุ่นถ่ายคลิป)’이 TikTok과 트위터로 공개된 이후 태국 언론에서도 크게 보도되어 많은 비판을 모은 것으로 문제의 여성이 동영상을 삭제하고 사과했다. 현재 태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로 하고 있으며, 이것을 위반할 경우 최대 2,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쏭끄란 기간에는 물 뿌리기도 금지했었다. 문제의 동영상이 확산되면서 태국인을 중심으로 비판이 쇄도했고, 코로나 방역 대책을 위반한 문제의 여성을 체포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었다. 이러한 비판의 소리를 들어서인지 문제의 여성은 동영상을 삭제하고 사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사죄 동영상에서는 열차 안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은 자신의 행동에 대해 태국에 살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사과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계속해서 태국인과 일본인과 한국인, 그리고 캄보디아 등 다양한 국적 사람들에게도 사과한다고 말하고, 각각 태국어, 일본어, 한국어, 캄보디아 현지 언어로 ”정말로 죄송하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한편, 자신에 대해 한국인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밝혔다. ▶ 태국 문화진흥국, 미국에서 열린 페스트벌에 참여했던 태국인 래퍼 ‘밀리’가 알린 ‘카오니여우마우엉(ข้าวเหนียวมะม่วง)’을 국가 무형문화유산으로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상무부는 태국 과일과 식품 출하량을 늘리기 위해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는 래퍼 '밀리(Milli, มิลลิ)'의 인기를 이용할 예정이다. ‘밀리’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태국 최초의 아티스트로 무대에 올라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런 그녀가 태국인 팬들의 마음을 잡은 것은 노래 뿐만이 아니고 스테이지에 올라 태국 디저트로 유명한 찹쌀에 망고를 곁들인 ‘카오니여우마우엉(ข้าวเหนียวมะม่วง)’을 세계에 알렸다는 것이다. 그러자 태국 상무부는 과일과 식품 수출 지원에 세계에 소프트 파워를 촉진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쌀, 팜유, 고무, 식품, 공업제품 등 주요 주력 제품 외에 디지털 콘텐츠 수출 촉진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의 신선한 망고 수출 상위 10개국 시장은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 미얀마, 라오스, 싱가포르, 러시아, 베트남, 아랍 에미리트 연방, 중국이다. 한편, 태국문화진흥국은 '밀리'의 세계무대에서의 퍼포먼스를 계기로 ‘카오니여우마우엉’을 국가 무형문화유산으로 신청할 예정이다. ▶ 4월 19일 태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891명, 사망자는 129명, 퇴원한 사람은 24,927명 (사진출처 : NBT World) 4월 19일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6,891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총 4,063,84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29명 늘어 총 27,135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4,927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97,349명(병원 51,297명, 야전 병원 146,052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10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94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0세부터 98세까지의 남성 72명 여성 57명을 포함한 129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27명, 나콘라차씨마 6명, 우본랏차타니 5명, 마하싸라캄 5명, 빠툼타니 5명, 러이 4명, 싸뭍쁘라깐 4명, 깜펭펫 4명, 깐짜나부리 4명 등이다. 사망자 중 91명(71%)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34명(26%)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암 14명, 신장 질환 28명, 비만 14명, 뇌졸중 18명, 심장 질환 29명, 노쇠 14명이었으며,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4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27명, 미얀마인 1명, 중국인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8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호주에서 입국한 12명, 독일 10명, 사우디아라비아 8명, 영국 7명, 싱가포르 5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6,80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8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6,76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9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282명, 촌부리 650명, 칸껜 594명, 싸뭍쁘라깐 527명, 나콘씨타마랏 514명, 싸뭍싸콘 469명, 논타부리 459명, 부리람 445명, 싸께오 396명, 나콘파톰 384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31,707,883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6,011,444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50,678,940명, 3차 접종이 25,017,499명이다.

4월 18일 태국 뉴스

2022/04/18 18:06:27

▶ 쁘라윧 총리, 쏭끄란 연휴 이후 출근 전 ATK 검사 받고, 1주일 동안 적절한 재택근무 권고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정부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가 쏭끄란 이후 코로나-19 감염 확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정부 기관, 국영 기업, 민간 기관에 대해 “직장에서 일을 시작하기 전에 7월 동안 증상을 관찰하고, 직장으로 돌아가기 전 ATK 검사를 실시하고, 적절하게 자택 근무(Work from home)를 권장한다(สังเกตอาการ 7 วัน ตรวจATK ก่อนกลับมาเริ่มทำงาน แนะ WFH ตามความเหมาะสม)”고 당부했다고 밝혔다. 쁘라윧 총리는 쏭끄란 휴가를 마치고 지방에서 사람들이 방콕으로 돌아온 지금 감염자가 급증할 우려가 있으며, 4월 18일(월)부터 4월 24일(일)까지 상황을 감시하도록 관계 정부 기관에 요청했다. 또한, 1주일 동안 지방에서 보내고 돌아온 사람들에게는 1주일간 몸 상태를 관찰하고 이상 증상이 타나났을 경우에는 신속하게 ATK 검사를 받도록 권고했다. 한편,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이번 주에 감염 상황을 평가하고 새로운 감염자가 급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추가 조치가 필요한지 확인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 2022년 세계 여권 파워 지수, 1위는 일본과 싱가포르, 2위는 한국과 독일, 태국은 66위 (사진출처 : bltbangkok.com) 영국 컨설팅 회사인 헨리 앤 파트너스(Henley & Partners)는 노비자(또는 도착 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국가 수를 비교한 여권 순위 헨리 여권 지수(Henley Passport Index)를 발표했다. 이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한 여권은 일본과 싱가포르 여권으로 192개국을 노비자(또는 도착 비자)로 방문하는 것이 가능했다. 2위는 한국과 독일로 190개국을 방문하는 것이 가능했다. 태국의 순위는 노비자(또는 도착비자)로 입국할 수 있는 국가는 79개국으로 벨라루스, 볼리비아, 사우디아라비아와 같이 세계 66위를 차지했다. 또한 북한은 39개국을 방문할 수 있는 것으로 104위에 그쳤으며, 199개 중 최하위를 기록한 것은 아프가니스탄 여권으로는 단 26개국을 방문할 수 있었다. 헨리 여권 지수는 2006년부터 세계에서 가장 여행하기 좋은 여권, 즉 사전 비자 없이 여권 소지자가 갈 수 있는 국가 수를 기준으로 여권 순위를 정기적으로 측정하고 있다. ■ 2022년 여권 순위 1위 일본, 싱가포르:192개국에 노비자로 방문 가능 2위 한국, 독일 : 190개국 3위 핀란드, 이탈리아, 룩셈부르크, 스페인 : 189개국 4위 오스트리아, 덴마크, 네덜란드, 스웨덴 : 188개국 5위 프랑스, ​​아일랜드, 포르투갈, 영국 : 187개국 6위 벨기에, 뉴질랜드, 노르웨이, 스위스, 미국: 186개국 7위 호주, 캐나다, 체코, 그리스, 몰타 : 185개국 8위 헝가리:183개국 9위 폴란드, 리투아니아, 슬로바키아 : 182개국 10위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슬로베니아 : 181개국 ▶ 메홍썬도 빠이군 소재 산이 우박으로 인해 설산으로 변해 (사진출처 : Sanook) 메홍썬도 빠이군내에서 ‘폭우와 우박(พายุฝนตกหนักพร้อมลูกเห็บ)’이 쏟아져 주변 높은 산이 눈처럼 하얗게 변했고, 마을 사람들은 라임 크기 만한 우박으로 인해 지붕이 뚫리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4월 17일 오후 3시 30분경 매홍썬도 빠이군 위앙느어면 반후워메므엉(บ้านหัวแม่เมือง) 지역을 우박이 덮쳐 집과 농경지에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 지역의 이장 쑤윈(สุวิน เปียผะ)씨가 기자들에게 보낸 사진과 영상에 따르면, 엄청난 양의 새하얀 우박이 마을을 덮쳤고, 마을 근처 산은 우박으로 인해 눈이 내린 듯 하얗게 변해 있었다. 또한 주변 지역 도로에서는 폭풍우와 강한 바람으로 인해 나무가 끄러져 민가를 덮치는가 하면, 큰 나무가 길가에 쓰러져 공무원들이 긴급 복구작업에 동원되기도 했다. ▶ 성폭행과 성희롱 의혹을 받고 있는 전 민주당 당 부대표, 체포 이후 보석으로 풀려나 (사진출처 : Bangokbiz News) 4월 17일 방콕 남부 형사 법원은 여러 여성으로부터 성폭행과 성희롱 신고로 인해 전 민주당 당부대였던 쁘린(ปริญญ์ พานิชภักดิ์)씨에게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이후 용의자는 변호사와 함께 경찰서에 츨두했다. 오전 8시걍에 출두한 용의자는 이후 경찰에 의해 방콕 남부 형사 법원으로 호송되었으며, 법정 심문은 전화 회의를 통해 이루어졌고, 그의 변호사가 보석을 신청해 동일 법원의 허가 없이 해외에 출국하지 않는 것으로 조건으로 보석이 인정되었다. 보석금은 70만 바트였다. 보석이 인정된 쁘린 용의자는 기자들 앞에서 “자신감 있고 재판에 임할 준비가 되어있다(เชื่อมั่น และพร้อมเข้าสู่กระบวนการยุติธรรม)”고 말하고, 태국의 사법 제도를 신뢰하고 국가를 떠나지 않고 모든 법정 심문에 참석할 것이라고 재확인했다. ▶ 4월 18일(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6,99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124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4월 18일(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6,994명으로 전날의 17,775명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124명으로 전날의 128명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5,91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05,51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7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16,918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 쏭끄란 '위험한 7일', 7일간 교통사고 총 1,917건. 사망자 278명 (사진출처 : DDPM Facebook) 내무부 재해 방지 경감국(กรมป้องกันและบรรเทาสาธารณภัย)은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4월 11~17일까지를 ‘위험한 7일(7วันอันตราย)’로 정한 일곱째날(4월 17일) 통계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4월 17일 18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서 171명이 부상을 입고, 31명이 사망했다. 주된 사고 원인은 40.96%가 과속이었으며, 이어 21.81%가 음주였다. 또한 사고 차량은 오토바이가 82.11%였으며, 픽업이 7.37%, 승용차가 4.74%였다.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아유타야, 치앙라이, 펫차부리로 각각 8건이었으며, 부상자가 많았던 곳은 펫차부리로 9명이었다.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방콕, 깜펭펫, 아유타야, 라차부리, 러이엣 등으로 각각 2명이었다. 7일간 합계로는 총 1,91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부상자는 1,869명, 사망자 수는 278명이었다. 또한 당국은 이 기간 중 전국에 1,895개 검문소를 설치하여 372,032대에 대한 검문을 실시했다. 16,503명이 헬멧 미착용, 15,366명이 운전면허를 소지하지 않은 것으로 적발되었다. ▶ 태국 쏭끄란 연휴에 푸켓 관광객 30% 증가 (사진출처 : NBTworld Facebook) 태국호텔협회 남부지부(The Southern Chapter of the Thai Hotels Association)에 따르면, 쏭끄란 축제(Songkran festival) 기간 중 푸켓 국제공항에 하루 도착한 관광객이 18,000명으로 이전 보다 30% 증가했다고 한다. 태국호텔협회 남부지부 콘싹(Kongsak Khoopongsakorn) 지부장은 “대부분의 방문객은 내국인이었으며 해외 방문객 수는 안정적이다”고 말했다. 국내 여행자 대부분은 정부의 관광 장려금 제도를 이용했다고 밝혔. 콘싹 지부장은 태국 쏭끄란 이후 관광객 수는 약간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특히 중동, 호주 및 인도에서 오는 외국인 관광객이 푸켓을 계속해서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 방콕 라마 4세 로드 노상에서 자원봉사 구급단체 직원 수십명이 난투국, 총격으로 1명 사망 (사진출처 : Sanook) 4월 18일 오전 1시 반경 방콕 도내 간선 도로상에서 대립하는 2개 자원봉사 구급단체 직원 수십명이 난투극을 벌이는 사건이 발생했다. 게다가 난투극 중 ‘뻐떽뜽 자원봉사단(มูลนิธิป่อเต็กตึ๊ง)’ 소속된 태국인 남성(25)이 가슴에 총탄을 맞아 사망했다. 사건 현장은 쇼핑몰 테스코 로터스 엑스트라 라마 4세 로드 근처였으며, 부상자 후송을 둘러싼 문제로 인해 싸움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있다, 사망자가 나온 ‘뻐떽뜽 자원봉사단(華僑報徳善堂)은 중국 차오저우(潮州) 화교가 태국에 창설한 자선단체로 민간 구조 단체로 알려져 방콕 및 지방도시권에서 시신 수습, 부상자 병원 후송, 재해 구명 활동을 하고 있다. 사고 현장에 경찰 보다 빨리 도착해 구호 활동할 정도로 정보력이나 신속성이 뛰어나다. 방콕에는 ‘뻐떽뜽 자원봉사단’ 외에도 이와 비슷한 민간구조 단체가 몇 개 있으며, 서로 구역을 놓고 싸움을 벌이는 일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 4월 18일 태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994명, 사망자는 124명, 퇴원한 사람은 25,910명 (사진출처 : NBT World) 4월 18일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6,994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총 4,046,95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24명 늘어 총 27,006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5,910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05,514명(병원 53,766명, 야전 병원 151,748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12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939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생후 5개월부터 103세까지의 남성 66명 여성 58명을 포함한 124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22명, 촌부리 9명, 우돈타니 8명, 빠툼타니 6명, 러이 6명, 나콘싸완 5명, 우본랏차타니 5명, 까라씬 5명, 라영 4명, 싸뭍쁘라깐 4명 등이다. 사망자 중 111명(90%)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12명(9%)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암 5명, 신장 질환 24명, 비만 11명, 뇌졸중 16명, 심장 질환 25명, 노쇠 15명이었으며,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1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24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7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3명, 호주 10명, 인도 9명, 싱가포르 7명, 영국 7명, 독일 5명, 말레이시아 4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6,91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4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6,84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2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943명, 촌부리 704명, 논타부리 599명, 나콘씨타마랏 547명, 싸뭍쁘라깐 522명, 컨껜 483명, 부리람 469명, 러이엣 455명, 싸뭍싸콘 384명, 나콘파톰 3416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31,690,241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6,008,107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50,676,207명, 3차 접종이 25,005,927명이다.

4월 16일~17일 주말 태국 뉴스

2022/04/17 18:16:29

▶ 태국 기상청, 4월 16일~18일, 태국 각지에서 뇌우나 돌풍 등 ‘여름 폭풍’ 경고 (사진출처 : Daily News) 4월 15일 오후 5시 태국 기상청은 태국 각지에서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뇌우와 돌풍이 발생하는 ‘여름 폭풍(พายุฤดูร้อน)’이 몰아칠 수 있다고 발표했다. 4월 16일에는 중국에서 내려온 고기압이 동북지방과 남중국해에 도달해 태국은 무더운 날씨가 예상되며, 4월 16일부터 18일까지는 뇌우, 돌풍, 우박 등 ‘여름 폭풍’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여름 폭풍은 먼저 동북부 지방에서 발생한 후 태국 각지에서도 영향을 미친다. 태국 기상청은 여름 폭풍 동안 옥외에서 떨어지는 물건에 주의를 기울이고 농작물 피해에 대해서도 주의하도록 경고했다. ▶ 방콕도 ‘여름 폭풍’ 경보, 4월 16일~18일에 비, 강풍, 우박, 번개 경고 (사진출처 : Posttoday) 태국 기상청은 전국에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여름 폭풍(พายุฤดูร้อน)’ 경보를 발령했다. 수도 방콕도 포함된다고 밝혔다. 방콕 시청에 따르면, 16일부터 18일까지는 비, 강풍, 우박, 번개 등 ‘여름 폭풍’에 주의하도록 경보를 발령하고, 강풍에 의한 낙하물이나 폭우시 배수에 주의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 쁘린 전 민주당 당부대표, 성폭행 성희롱 의혹, 피해자 다수 (사진출처 : Posttoday) 경찰은 민주당(พรรคประชาธิปัตย์) 당부대표였던 쁘린(ปริญญ์ พานิชภักดิ์)씨에게 4명이 성희롱 피해를 입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발표했다. 3명은 방콕 룸피니 경찰서, 1명은 펫차부리도 무엉쳇차부리 경찰서에 피해 신고를 해 경찰은 4월 16일 방콕 방콕 남부 형사법원에 쁘린 씨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요청할 예정이다. 쁘린 씨는 4월 11일 18세 학생들에 대한 성희롱 혐의로 고발되었는데, 용의자는 방콕 쑤쿰빗 로드에 있는 프레이져 스위트 호텔 옥상 바에서 성희롱(พฤติกรรมลวนลาม)을 했다고 한다. 또한 4월 14일에는 유명 변호사가 룸피니 경찰서를 찾아와 쁘린 씨로부터 성희롱 피해를 받은 여성은 10명 이상 있으며, 그중 5명이 성폭행을 당했다고 신고했다. 쁘린 씨는 이러한 성희롱 혐의를 부인하고 있으며, 민주당을 탈당했다. ▶ 영화 '더 비치'의 무대였던 마야베이가 있는 피피섬에 1만명의 관광객이 몰려 (사진출처 : Thairath) 남부 끄라비에 있는 유명한 관광지 피피섬에는 쏭끄란 연휴 기간에 약 1만명에 달하는 태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몰려들었다. 특히 인기가 있었던 곳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영화 '더 비치(The Beach)' 무대가 되었던 남부 끄라비도 피피레섬(Koh Phi Phi Leh) 마야베이(Maya Bay)로 이곳은 이전에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쇄도하면서 환경이 파괴되고 있어 2018년 6월부터는 환경을 회복시키기 위해 출입이 금지되었다가 2022년 1월 1일부터 관광객에게 개방되었다. 이곳은 쏭끄란 휴일 동안 4억 바트 이상의 경제적 효과가 예상된다. ▶ 4월 16일(토)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8,89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125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4월 16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8,892명으로 전날의 20,289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125명으로 전날의 119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2,22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21,45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8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18,810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다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 4월 코로나 사망자수 1월 보다 14배 증가, ”오미크론에 대한 대처가 미흡“ (사진출처 : Ch7) 쭐라롱꼰 대학 의학부 티라(รศ.นพ.ธีระ วรธนารัตน์) 교수는 매달 코로나-19 사망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것은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정책 관리 메커니즘이 비효율적이라는 증거라고 밝혔다. 최근 그는 자신의 페이스북 ‘닥터티라(หมอธีระ)’에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사망자를 비교하는 자료를 게시했다. 그 자료에 따르면, ”1월 16일 기준 9명 사망, 2월 16일 기준 27명이 사망(1개월 후 사망자 수는 200%, 즉 3배 증가), 3월 16일 기준 사망자 70명(2개월 후 사망자는 159%(2.59배) 증가했고 1월 보다 677%(7.77배) 증가), 그리고 4월 16일 기준 125명 사망(1개월 후 사망자는 78%(1.78배) 증가했고, 1월 보다 1288%(13.88배) 증가)했다. 티라 교수는 이러한 수치에 대해, “이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공중보건 정책 및 오미크론 발병 관리 메커니즘이 충분히 효과적이지 않다는 것을 나타내는 실증적 증거(นี่คือหลักฐานเชิงประจักษ์ที่ชี้ให้เห็นผลลัพธ์จากกลไกบริหารนโยบายและมาตรการด้านสาธารณสุขตลอดช่วงที่ผ่านมาว่า ไม่มีประสิทธิภาพเพียงพอที่จะจัดการการระบาดของ Omicron)”라고 밝혔다. 한편, 4월 16일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 감염자 수는 총 18,892명으로 치료중인 환자는 221,452명이 되었으며, 완치되어 퇴원한 사람은 22,220명, 사망자는 125명으로 늘었다. ▶ 쭐라롱꼰 대학 의학부 티라(รศ.นพ.ธีระ วรธนารัตน์) 교수, 쏭끄란 이후 하루 코로나 감염자가 2~3배가 될 것이라 경고 (사진출처 : Spring News) 쏭끄란 연휴 중인 4월 16일 하루 동안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18,892명이 되었다. 휴일 중이라 검사수가 적어서 신규 감염자 수는 예전보다 감소했지만, 휴일이 끝나면 신규 감염자 수는 급격하게 증가할 가능성이 있다. 쭐라롱꼰 대학 의학부 티라(รศ.นพ.ธีระ วรธนารัตน์) 교수는 “감염자 수가 지속적으로 높아져, 쏭끄란 이후 2~3배 증가하고 1개월 후에 2배 증가할 것(ทำให้มีผู้ติดเชื้อสูงต่อเนื่อง คาด หลังสงกรานต์ยอดจะเพิ่ม 2-3 เท่า และสูงเป็น 2 เท่าใน 1 เดือนถัดไป)”이라고 경고했다. 이러한 증가의 이유는 쏭끄란을 맞이해 많은 사람들에 의한 혼잡(crowdedness), 과밀(closeness), 환기가 잘되지 않는 곳(poorly ventilated)에서 음식을 나누며 먹고 마시고(sharing), 오랫동안 함께 시간을 보내기(long duration) 때문이라고 밝혔다. 2022년 쏭끄란 연휴에는 이동에 제한이 없으며 이벤트 개최도 허용되었다. 물 뿌리기는 허용되지 않지만, 푸켓이나 방콕 카오싼, 치앙마이 등에서 법을 어기고 물 뿌리기는 하는 모습도 잠시 보였다. 티라 박사는 2021년 쏭끄란 연휴 이후 매일 신규 감염자 수가 2~3배 증가한 것처럼 2022년에도 같은 상황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 코로나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 7일 연속으로 100명 초과, 16일에는 125명 (사진출처 : PPTV)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에서 코로나 감염에 의한 사망자는 4월 12일이 101명, 13일 106명, 14일 115명, 15일 119명, 16일 125명으로 10일부터 7일 연속 하루 사망자가 100명을 넘었다. 16일 시점 누적 사망자 수는 26,754명였으며,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는 환자는 867명이었다. 또한 코로나 백신 접종 횟수는 15일까지 누계로 131,652,372회로 인구의 80.5%가 적어도 1회, 72.8%가 적어도 2회, 35.9%가 3회 이상 접종을 받았다. ▶ 대마 음료 30% 이상 제품에 THC가 과잉 함유, “청소년 뇌 발달에 영향도” (사진출처 : MGR)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화학과 끄어까룬(เกื้อการุณย์ ครูส่ง) 교수는 “무작위로 선택한 대마 음료의 30% 이상에서 과도한 THC가 포함되어 있다고 밝히고 소비자에게 마시는 양을 줄이는 것과 함께 아이들에게 마시게 하지 않도록(พบเครื่องดื่มกัญชาที่สุ่มตรวจกว่า 30 % มีปริมาณสาร THC เกินกำหนด เตือนผู้บริโภคดื่มแต่น้อย เด็กไม่ควรดื่ม)” 경고하고, 정부의 통제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마초 성분 중 향정신성 화학작용을 일으키는 주성분은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etrahydrocannabinol)로 보통 THC라고 불리고 있으며, 태국에서는 ‘THC 함량이 0.2% 이상이면 마약으로 간주(หากมีสาร THC เกินร้อยละ 0.2 จัดเป็นยาเสพติด)’한다. 태국에서는 2018년 의료용으로 대마 사용이 허가되었으며, 2021년부터는 대마가 들어간 식품 등이 널리 판매되기 시작했고, 대마초 잎과 성분 등이 들어간 식품과 음료를 누구나 구입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규제 완화에 대해 많은 의사나 약물 연구자는 THC 영향 등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고 끄어까룬 교수 등이 보통 카페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30개 이상의 샘플(차, 커피, 소다, 밀크 드링크 등)을 검사한 결과 30% 이상 제품에 과잉 THC가 함유되어 있는 것을 확인했다. 끄어까룬 교수는 “대마 함유 음료 소비 트렌드로 인해 THC가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의사와 약물 연구자들 사이에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소비자가 많은 양을 지속적으로 복용하게 되면 뇌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우울증, 정신분열증, 관상동맥 심장 질환, 그리고 고환암 등을 일으킬 수 있다(เทรนด์การบริโภคเครื่องดื่มที่มีส่วนผสมของกัญชาทำให้แพทย์และนักวิจัยด้านสารเสพติดหลายท่านรู้สึกกังวลถึงผลกระทบของสาร THC ในกัญชา ที่หากผู้บริโภคได้รับในปริมาณที่สูงและอย่างต่อเนื่อง ก็อาจจะส่งผลต่อพัฒนาการของสมอง เสี่ยงต่อการเป็นโรคซึมเศร้า จิตเภท หลอดเลือดหัวใจ และมะเร็งอัณฑะ เป็นต้น)”고 경고했다. ▶ 4월 17일(일)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8,77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128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4월 17일(일)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7,775명으로 전날의 18,892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128명으로 전날의 125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4,54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14,55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8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17,693명이 확인되었다. ▶ 교통사고를 일으킨 전 남성 잡지 맥심(Maxim) 모델, 교통사고 후 5시간 가까이 차에서 내리지 않아 (사진출처 : Bright TV) 전 잡지 모델이 오토바이와 충돌 사고를 일으킨 후 자신이 운전하는 벤츠에서 5시간 가까이 내리지 않는 사건이 발생했다. 4월 15일 22시경 방콕 랃프라오 로드에서 하얀색 벤츠 차량을 운전하던 여성이 앞으로 나가거나 뒤로 후진하다가 음식을 배달하는 오토바이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피해자 배달원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그런데 사고를 낸 여성 운전자는 사고 현장을 떠나 다른 곳으로 이동을 했고, 마침내 오전 2시 30분에 위파와디 경찰에 의해 발견되었고, 조사를 위해 차에서 내리도록 말을 했으나 그것을 거부하고 차에서 내리지 않았다. 이후 확인된 바에 따르면, 사고를 낸 운전자 여성은 남성 잡지 맥심(Maxim) 모델로서 활동했던 씨리폰(ศิริพร ทิวทองหลาง, 30) 씨였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후 경찰 조사 결과, 그녀는 우울증의 치료를 받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졌고, 약물 검사와 정신 건강 검사를 위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경찰은 난폭운전으로 타인에게 부상을 입힌 행위와 부상자를 돕지 않고 뺑소니 운전 행위와 함께 또 다른 법죄 혐의가 발견되면 추가 기소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 쏭끄란 '위험한 7일', 5일간 교통사고 총 1,478건. 사망자 204명 (사진출처 : Thansettakij) 내무부 재해 방지 경감국(กรมป้องกันและบรรเทาสาธารณภัย)은 교통사고가 다발하는 것으로 4월 11~17일까지를 ‘위험한 7일(7วันอันตราย)’로 정한 다섯째날(4월 15일) 통계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4월 15일 27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서 263명이 부상을 입고, 44명이 사망했다. 주된 사고 원인은 39.35%가 과속이었으며, 이어 28.52%가 음주였다. 또한 사고 차량은 오토바이가 77.70%였으며, 픽업이 11.87%, 승용차가 2.88%였다.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과 부상자가 많았던 곳은 치앙마이로 16건의 사고가 발생해 16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치앙라이로 5명이었다. 5일간 합계로는 총 1,478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부상자는 1,452명, 사망자 수는 204명이었다. ▶ 코팡안 4월 16일 '풀문 파티'에 1만명 이상이 참가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이 4월 1일부터 입국 규제가 완화되면서 이번 쏭끄란 휴일과 맞물린 4월 16일 남부 쑤랏타니도 코팡안(Koh Phangan)에 풀문파티(Full Moon Party)를 위해 1만명 이상이 몰려들었다. 페리 회사에 따르면, 코팡안을 향해 출발하는 페리는 만원이었고, 그 대부분은 외국인 여행자였으며, 현지 주민들은 모처럼의 관광객을 맞이하며 활기가 가득했다. 풀문 파티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입국이 금지와 입국 규제 조치로 인해 2년 동안 중지되었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개최되었으며, 또한 5월 16일에 개최되는 다음 파티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참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풀문 파티’ 입장을 위해서는 입장시에 티캣을 구입(100바트)해야 하며, 입장시 백신 접종 증명이나 타일랜드 패스를 제시,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을 경우에는 ATK 검사가 요구될 수 있다. 2022년 '풀문 파티' 일정은 5월 16일(월), 6월 14일(화), 7월 15일(금), 8월 13일(토), 9월 10일(토), 10월 11일(화), 11월 8일(화), 12월 8일(목)로 이어진다. ▶ 쏭끄란 '위험한 7일', 6일간 교통사고 총 1,720건. 사망자 237명 (사진출처 : Prachatai) 내무부 재해 방지 경감국(กรมป้องกันและบรรเทาสาธารณภัย)은 교통사고가 다발하는 것으로 4월 11~17일까지를 ‘위험한 7일(7วันอันตราย)’로 정한 여섯째날(4월 16일) 통계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4월 16일 24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서 246명이 부상을 입고, 28명이 사망했다. 주된 사고 원인은 41.49%가 과속이었으며, 이어 25.31%가 음주였다. 또한 사고 차량은 오토바이가 84.34%였으며, 픽업이 6.43%, 승용차가 2.81%였다.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은 치앙라이로 11건이었으며, 부상자가 많았던 곳은 람빠으로 11명이었다.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치앙라이로 3명이었다. 6일간 합계로는 총 1,72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고, 부상자는 1,696명, 사망자 수는 237명이었다.

4월 13~15일 태국 뉴스

2022/04/15 18:22:48

▶ 태국 관광청(TAT), 2022년 외국인 여행자 태국 입국 800만명 예상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관광청(TAT)은 2022년에 적어도 800만명의 외국인 여행자들이 태국을 방문할 것이라고 예상한다고 밝혔다. TAT 윳타싹(ยุทธศักดิ์ สุภสร) 청장의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최근 발표에 기인한 것으로 관계 부서에 해외 여행자를 위한 코로나 규제 완화를 검토하도록 요청했다. 쏭끄란 휴가 중 감염률을 고려해서 4월 22일 CCSA 회의에서 추가적인 규제 완화에 대해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안할 예정인 4가지 내용은 ① 타일랜드 패스 취소(ยกเลิกระบบไทยแลนด์พาส), ② 도착 당일 실시하는 코로나 RT-PCR 검사의 전면 취소나 ATK로 변경(ยกเลิกการตรวจหาเชื้อโควิดในวันที่เดินทางมาถึง ที่ปัจจุบันกำหนดให้ตรวจด้วยวิธี RT-PCR โดยอาจยกเลิกไปเลยหรือเปลี่ยนเป็น ATK), ③ 고위험 접촉자에 대한 격리 조치 수정(ปรับเปลี่ยนมาตรการกักตัวของผู้สัมผัสเสี่ยงสูงใหม่), ④ 여행자의 여행보험 가입 의무 폐지(พิจารณายกเลิกการกำหนดให้ต้องซื้อประกันการเดินทาง)이며, 만약 승인되면 이러한 조정은 빠르면 5월 1일 또는 6월 1일부터 적용될 수 있다고 한다. 윳타싹 총재는 TAT 데이터를 인용해, 올해 1분기에는 약 444,000명의 외국인 여행자들이 입국해 약 340억 바트의 수입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 2분기에는 약 341,000명의 외국인 여행객이 입국이 예상되어 최소 230억 바트의 수입을 가져올 것이라고 전망했다. 윳타싹 총재는 ”관광체육부는 올해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500만~1,500만명으로 추산하고 있다. 올해 1월~9월 사이에 500만명의 외국인 여행자들이 입국하고, 10월~12월 사이에 중국에서 해외여행을 허가한다면 4분기에는 1달에 1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해 2022년에는 최소 800만명에 이를 것(ปีนี้กระทรวง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และกีฬาประเมินจำนวนนักท่องเที่ยวต่างชาติไว้ 5-15 ล้านคน เท่าที่ดูตอนนี้ใน 9 เดือนแรก ถ้าได้ 5 ล้านคน แล้วในไตรมาสสุดท้ายในกรณีที่จีนเปิดให้ประชาชนเดินทางออกนอกประเทศได้ก็มีความเป็นไปได้ที่เดือน ต.ค.-ธ.ค. จะมีนักท่องเที่ยวต่างชาติจากทุกชาติเข้ามาเดือนละ 1 ล้านคน รวมทั้งปี 2565 ไม่น่าต่ำกว่า 8 ล้านคน)“이라고 밝혔다. ▶ 코로나 사망자가 3일 연속 100명을 넘어, 사망자 대부분은 고령자나 백신 미접종자 (사진출처 : Khaosod News) 태국에서는 4월 초부터 코로나 감염자가 증가함과 동시에 사망자도 늘어나 최근 3일 동안 코로나로 인한 사망자가 100명을 넘고 있다. 보건부 질병관리국에 따르면, 사망자의 97%가 60세 이상 고령자이며, 특정 기저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나 임산부 비율가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4월 12일 코로나-19 상황과리센터(CCDA) 발표에 따르면, 전날 감염자 수는 19,982명으로 2만명에 육박하고 있으며, 사망자 수는 101명이었다. 사망자 내역으로는 83명이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15명이 기저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었고, 1명은 3개월된 유아였다. 또한 사망자의 94%가 추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았다. 이처럼 백신 미접종자가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 질병관리국은 부스터샷이 심한 증상이나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일 수 있다며, 고령자들에게 가장 가까운 백신 접종 시설에서 부스터샷을 접종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 4월 13일(수)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3,015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106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4월 13일(수)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3,015명으로 전날의 19,982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106명으로 전날의 101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7,696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32,68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9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22,920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 태국 중앙은행 총재, “현재로서는 인플레이션보다 성장이 더 큰 걱정거리”라고 밝혀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중앙은행 세타풋(เศรษฐพุฒิ สุทธิวาทนฤพุฒิ) 총재는 “경제 회복은 손상되지 않았지만 진전이 느리고 고르지 않다 있다(The economic recovery is still intact, slow and uneven)”고 말하고 “지금의 우리의 우선 순위는 회복이 온전하게 유지되도록 하는 것이다(Our priority now is to ensure that the recovery remains intact)”는 견해를 밝혔다. 태국 중앙은행은 세계적인 인플레이션 압력이 높아져 금리 인상을 강요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남아시아 2위 경제 대국인 태국은 부진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통화 정책 노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일시적이라는 견해가 축소되고 있는 상황이지만 태국 중앙은행은 이것을 일시적이라고 간주하고, 코로나 판데믹에 의한 관광업의 붕괴나 성장에 장기적인 타격을 보다 우려하고 있다. 또한 올해 1분기 경제성장률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8%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회복을 방해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주로 공급 측면의 압력에 의해 주도되는 소비자 물가지수는 올해 중앙은행 목표 범위인 1~3%를 초과할 것으로 보이지만, 내년에는 목표 범위 내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으며, 경제가 감속하는 것이 아니라 성장하고 있기 때문에 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세타풋 총재는 “스태그플레이션(stagflation, 경기 불황 중에도 물가는 계속 오르는 현상)은 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경제 전망에 대해서는 2023년 1분기에 코로나 팬데믹 전 수준으로 돌아가지만 동남아시아 다른 나라에 비해서는 뒤질 것으로 예상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는 “(태국은) 관광 의존도가 매우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태국 관광산업은 보통 국내총생산(GDP)의 약 12%, 고용의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부분적으로 중국의 여행 제한으로 인해 경제에 대한 관광 기여도는 2026년 이후가 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 쏭끄란 기간 중 5개 고속도로 통행료 무료 (사진출처 : Thai Post) 태국 정부는 쏭끄란 연휴 기간중 5개 고속도로 통행료를 면제해 국민들이 고향으로 가는 길에 도움이 되도록 결정했다. 정부 홍보 담당자에 따르면, 태국 고속도로국, 방콕 고속도로 & 메트로 등이 정부의 통행료 면제에 동의했다. 고속도로 통행료가 무료인 곳과 면제 기간은 다음과 같다. ▶ 방나~촌부리 고속도로 : 4월 12일 오전 0시 1분~4월 18일 오후 11시 59분 ▶ 방푸리~쑥싸왓 고속도로 : 4월 12일 오전 0시 1분~4월 18일 오후 11시 59분 ▶ 찰럼마하나콘 고속도로 : 4월 13일 오전 0시 1분~4월 15일 오후 11시 59분 ▶ 씨리랏 고속도로 : 4월 13일 오전 12시 1분~4월 15일 오후 11시 59분 ▶ 우돈랏타야 고속도로 : 4월 13일 오전 12시 1분~4월 15일 오후 11시 59분 ▶ 쏭끄란 연휴 '위험한 7일' 교통사고, 이틀 동안 교통사고 총 538건에 73명 사망 (사진출처 : Prachatai) 내무부 재해 방지 경감국(กรมป้องกันและบรรเทาสาธารณภัย)은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4월 11~17일까지를 ‘위험한 7일(7วันอันตราย)’로 정한 첫날(4월 11일)과 둘째날 통계를 발표했다. 4월 11일 총 237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으며, 부상자 수는 238명, 사망자 수는 26명이었다. 12일에는 301건의 사고가 발생했고, 부상자 수는 292명, 사망자 수는 47명이었다. 11일 사고에서 가장 주된 원인은 과속(ขับรถเร็วเกินกำหนด)으로 32.91%였으며, 음주운전(ดื่มแล้วขับ) 21.94%였다. 사고가 가장 많았던 차량은 오토바이로 83.90%였으며, 가장 사고가 많이 발생한 시간대는 11시~12시 사이로 8.44%를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나콘씨타마랏도가 사고수와 부상자수에서 모두 가장 많았다. 검문에 의해 총 64,343명이 검거됐는데, 그중 18,275명이 무면허였고, 17,748명이 헬멧을 착용하지 않았다. ▶ 경찰청, ”쏭끄란 새해 물 뿌리기 금지 위반하면 체포할 수 있다“고 경고 (사진출처 : Thai Post) 경찰청은 2022년 4월 13일 태국 새해 쏭끄란을 맞이해 정부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물 뿌리기 행위 금지 명령을 어기는 사람에 대해서는 질병 관리법 위반 등으로 체포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올해 쏭끄란은 코로나-19 감염 대책으로 3년 연속으로 물 뿌리기가 금지되었다. 다만 태국에서 전통적으로 실시해오던 불상에 물을 뿌리기나 웃어른 손에 물을 붓는 행위는 가능하다. 경찰은 물 뿌리기 금지 위반자에게는 체포 후 재판을 받게 되어 징역이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위반할 경우 질병 예방관리법에 따라 20,000바트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며, 또한 긴급사태에 따른 긴급법령 위반으로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00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그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한편, 12일(화) 밤 푸켓 파통 비치에서는 태국인과 외국인이 물 뿌리기를 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체포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 태국 경찰청, 쏭끄란 연휴 기간 동안 전국에서 80,000명의 경찰관을 긴급 배치, 교통 위반 단속 강화 (사진출처 : Naewna) 태국 경찰청은 쏭끄란 축제 기간 동안 경찰 80,000명을 배치해 연휴 기간 동안 교통과 안전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기자회견에서는 '위험한 7일간' 동안 교통사고를 막기 위한 대책도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경찰청은 4월 10일부터 18일까지의 쏭끄란 연후 기간 동안에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완화하기 위해 교통관리센터를 설치했다. 또한 전국에 교통검문소를 설치하고 18,731명의 경찰관이 음주 검문과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 외의 인력은 수사나 순찰 등의 일반 업무뿐만 아니라 순찰을 돌며 범죄를 방지하고, 축제 기간 동안 시민에 대한 안전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일반 시민들에게 범인을 식별하는데 도움이 되는 증거로 사용하기 위해 교통 위반이나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차량 블랙박스나 휴대폰 등으로 촬영하여 영상을 제공해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Don’t Drive Drunk‘ 기금은 매월 10편의 동영상을 선택해 총 50,000바트의 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 쑤완나품 공항, 입국자 증가로 대혼란 (사진출처 : The Standard) 방콕 쑤완나품 공항(Suvarnabhumi Airport)에 쏭끄란 기간에 해외에서 도착하는 사람이 급증하고 있으며, 이러한 관광객 증가로 인해 예약 호텔 픽업 스탭과 만나지 못하는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로 인해 공항에서는 2층에 호텔 전용 카운터를 추가로 9개 설치하여 총 17개의 카운터에서 호텔 직원이 관광객에게 대응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현재 무격리 프로그램 ’Test & Go’을 이용할지라도 PCR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1박은 호텔에서 머물러야만 한다. 그래서 관광객들은 적어도 호텔 1박과 공항 미팅, PCR 검사가 패키지로 묶인 상품을 구입해야만 하며, 호텔이 준비한 차량을 이용해야만 호텔로 이동할 수 있다. 4월 1일부터 입국 규제 완화가 시작되면서 국제선 승객이 하루 6,000~7,000명이던 것이 9,000~10,000명으로 증가하면서 국제선 도착 승객과 호텔 사이의 미팅 포인트에서 일정 기간 혼잡이 발생했다. 게다가 05:00~07:00 및 12:00~15:00 사이에는 도착 항공편이 많아 승객수는 시간당 약 1,500~2,000명에 이르러 혼잡은 더욱 심각했다. 이러한 관광객 증가로 인한 혼잡이 발생한 것으로 쑤완나품 공항에서는 시간당 약 3,000명을 처리할 수 있는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공항보안긴급운영센터 및 모든 부문과 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일 증가하는 승객 수에 따라 서비스를 조정하여 카운터 설정 영역을 확장하여 승객과 호텔이 만나는 지점을 기존의 8개 카운터에서 17개 카운터로 늘리고, 호텔 이름을 알파벳 순서로 표시하는 표지판을 설치했다. ▶ 2022년 쏭끄란 첫날, 카오싼 로드 등 외국인 여행자들이 많은 곳에서 물 뿌리기 위반 발견돼 (사진출처 : Daily News) 코로나-19 감염 확대 영향으로 2022년에도 쏭끄란 기간에 ‘물을 뿌리는 행위가 금지(ห้ามไม่ให้มีการสาดน้ำ)’되었다. 다만 이전부터 전통적으로 실시되어 오던 불상에 물 붓기(สรงน้ำพระ)와 웃어른에게 물뿌리기(รดน้ำดำหัวผู้ใหญ่)는 허가되었다. 하지만, 쏭끄란 첫날이었던 4월 13일 방콕 카오싼 로드(Khaoson Road)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어울려 쏭끄란을 축하한다며 물 뿌리기를 강행하는 위법 행위가 적발되었다. 카오싼 로드는 배낭여행자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여행자가 머무는 지역으로 매년 물놀이 축제가 성대하게 실시되던 장소 중에 하나였다. 아울러 이러한 물 뿌리기 불법 행위는 외국인 여행자가 많은 푸켓 파통 거리와 치앙마이 차이씨리품 거리에서도 발견되었다. 참석자들은 마스크로 착용하지 않고 서로 물을 뿌리거나 지나가는 행인이나 차량을 향해 물을 뿌렸다. 경찰은 이러한 행위가 불법 행위에 해당한 것으로 지방자치 단체와 협력하여 외국인들에게도 이러한 행위가 불법이라는 금고형이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는 것을 알리며 경고했다. ▶ 4월 14일(목)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4,134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도 1115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4월 14일(목) 태국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4,134명으로 전날의 23,015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115명으로 전날의 106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6,997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29,70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12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24,009명이 확인되었다. ▶ 쏭끄란 연휴 이틀째인 14일, 방콕 예상 최고 기온은 39도, 40도로 폭염 (사진출처 : Thansettakij) 여름에 들어선 태국에서는 쏭끄란 기간이 가장 더운 시기라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인지 쏭끄란 2일째인 4월 14일(목) 아침 8시 현재 방콕 기온은 29도로 무더운 날씨를 예고하고 있다. 태국 기상청은 북부와 중부에서 무더위가 예상되고 있으며, 방콕 예상 최고 기온은 39도에 이를 것이라고 예보했다. 14일 오전 6시부터 15일 오전 6시까지 방콕을 포함한 중부의 날씨는 낮에는 매우 더운 날씨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깐짜나부리, 쑤판부리, 우타이타니도에서는 비가 내릴 확률이 10%이다. 최저 기온이 섭씨 24~27도, 최고 기온은 38~40도를 예상하고 있다. 한편, 4월 16~18일까지는 중국에서 내려온 고기압 또는 온건한 한랭 기단이 확장하여 태국 북부에서 뇌우를 동반한 ‘여름 폭풍(พายุฤดูร้อน)’이 몰아칠 수 있다며 지역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 관광객 급증으로 혼란이 발생한 쑤완나품 공항, 호텔 미팅 카운터 증설과 함께 QR Code 안내 도입 (사진출처 : Siamrath) 4월 1일부터 입국 조건 완화와 쏭끄란을 맞이한 태국에서는 관광객의 입국이 갑자기 증가하면서 공항에서 혼잡한 사태가 벌어지고 있으며, 이것을 해결하기 대책이 하나둘씩 발표되고 있다. 이러한 혼잡의 이유는 공항 시설의 문제가 아니고 태국 입국시 반드시 거쳐야 하는 코로나 PCR 검사를 위해 정부가 정한 호텔에서 1박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 호텔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호텔 전용 차량을 이용해야만 한다. 입국하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혼잡이 발생하면서 호텔 직원을 만나지 못하는 사태가 며칠 전부터 벌어져 쑤완나품 공항 측에서는 2층 입국장에 호텔 전용 카운터를 추가로 9개 설치하여 총 17개의 카운터에서 호텔 직원이 관광객에게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 임시 조치를 내렸다. 하지만 이러한 조치 후에도 혼잡이 완화되지 않고 있어 이번에는 QR Code를 사용하여 공항에서 호텔 담당자 카운터를 쉽게 찾을 수 있게 하는 조치가 실행되었다. 쑤완나품 공항은 4월 13일 다음과 같은 보도자료를 발표했다. -쑤완나품 공항은 QR Code로 호텔 담당자 카운터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하여 승객의 유입에 대응하기 위한 확장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것은 태국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여행 규칙을 완화한 것으로 관광객 입국이 증가하는 것으로 승객의 유입을 간소화하기 위한 향상된 서비스 일환이다. -쑤완나품 공항은 국제선 도착 층에서 승객과 호텔 직원과 만나는 장소에서 혼잡을 피하기 위해 출구를 늘리고 호텔 서비스 카운터를 늘리는 것으로 이미 대응하고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쑤완나품 공항 긴급 운영 센터, 태국 관광청, 호텔 및 관광 사업자와 협력하여 승객이 수하물 찾는 곳에서 스캔을 하여 B 출구 또는 C 출구 중 하나로 나와 예약한 호텔 직원과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하는 QR Code를 도입했다. QR Code는 승객이 400개가 넘는 호텔 서비스 카운터 찾을 시간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쑤완나품 공항 당국은 B 출구와 C 출구 앞 수하물 찾는 곳에 2개 안내 카운터를 설치하고, 승객들이 쉽게 예약한호텔 직원을 만날 수 있도록 승객들에게 QR Code를 스캔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 쁘라윧 총리, ”카오싼 로드에서 쏭끄란 물놀이 자제“를 촉구 (사진출처 : Matichon) 쁘라윧 총리는 4월 14일 태국인과 외국인 관광객이 카오싼 로드(Khaosan Road)에서 쏭끄란 물놀이를 자제하도록 협력을 촉구했다. 태국 새해 쏭끄란 첫날이었던 4월 13일 카오싼 로드에서는 방역 대책으로 물 뿌리기 금지령이 내려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태국인과 외국인들이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상태로 서로 물을 뿌리며 즐기는 장면이 잠시 연출되었다. 이 놀이에 참석한 사람은 1,000명 이상이었다. 정부 대변인은 카오싼 로드에서 물을 뿌리는 것은 공공장소에서 물 뿌리기를 금지하는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조치에 반하는 행동이라고 밝히고, 카오싼 거리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감염 대책을 따르도록 협력을 요청했다. 한편, 경찰은 물 뿌리기 위반자는 체포되어, 금고형이나 벌금형이 내려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 ‘Test & Go’ 중지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혀, 5월 1일부터 실시 가능할까? (사진출처 : Sanook) 피팟 관광체육부(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장관은 관광체육부와 태국 관광청(TAT)이 4월 22일에 개최되는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에서 개최되는 대규모 회의에서 무격리 프로그램 ‘Test & Go’ 중지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태국에 입국하려면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등록이 필요하며, 그 안에서 무격리 프로그램 ‘Test & Go’나 샌드박스(Sendbox), 또는 일반 격리(Alternative Quarantine) 프로그램을 선택한 후 여권 정보, 백신 접종 정보, 호텔 예약 정부, 의료보험 가입 정보 등을 입력하여, 태국 정부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입국할 수 있다. 피팟 장관은 ”Test & Go 시스템이 취소되면 외국인 관광객은 ‘타일랜드 패스’에 등록을 해야 할 필요가 없게 된다. 하지만 출발국에서 발행한 코로나-19 음성확인서가 있어야 한다. 또는 태국에 입국하면 ATK 검사를 받아야 하며, 백신을 최소 2회 접종했다는 증명도 필요하게 된다(สำหรับแนวทางในการยกเลิกระบบ Test & Go นั้น คือนักท่องเที่ยวต่างชาติจะไม่ต้องลงทะเบียนผ่าน Thailand Pass โดยจะต้องมีหลักฐานเป็นผลตรวจยืนยันปลอดโควิด-19 จากประเทศต้นทาง หรือจะเข้ามาตรวจ ATK เมื่อเดินทางเข้ามาถึงใ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 รวมทั้งจะต้องมีหลักฐานการได้รับวัคซีนป้องกันโควิดมาแล้วอย่างน้อย 2 เข็ม)“고 밝혔다. 또한 관광체육부는 현재는 입국 첫날에 RT-PCR 검사를 받고 검사 결과를 기다리기 위해 적어도 1박 호텔에 머물러야만 하는 것을 5월 1일부터는 RT-PCR 검사를 폐지하고 ATK 검사로 대체하는 방법도 건의하고 있다. 만약 이것이 승인되면 정부가 정한 호텔에 의무적으로 1박을 예약해야 하는 불편도 사라져, 여행자들에게 금전적으로나 시간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게 된다. ▶ 쏭끄란 '위험한 7일', 3일간 교통사고 총 869건, 사망자 113명 (사진출처 : Amarin TV) 내무부 재해 방지 경감국(กรมป้องกันและบรรเทาสาธารณภัย)은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4월 11~17일까지를 ‘위험한 7일(7วันอันตราย)’로 정한 셋째날(4월 13일) 통계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4월 13일 33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서 323명이 부상을 입고, 40명이 사망했다. 사고의 주된 원인은 음주운전이 30.51%로 가장 많았으며, 사고가 가장 많았던 차량은 오토바이로 81.36%였다. 가장 사고가 많이 발생한 시간은 17시~18시 사이로 10.27%, 지역별로는 깐짜나부리에서 사고 건수와 부상자 수 모두 가장 만았다. 3일간 합계는 교통사고 869건, 부상자수 853명, 사망자수 113명이 되었다. ▶ 4월 15일(금)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0,289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119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4월 15일(금)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0,289명으로 전날의 24,134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119명으로 전날의 115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4,96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24,90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2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20,221명이 확인되었다.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 쏭끄란 '위험한 7일', 4일간 교통사고 총 1,195건. 사망자 157명 (사진출처 : Js100.com) 내무부 재해 방지 경감국(กรมป้องกันและบรรเทาสาธารณภัย)은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4월 11~17일까지를 ‘위험한 7일(7วันอันตราย)’로 정한 넷째날(4월 14일) 통계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4월 14일 32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서 332명이 부상을 입고, 41명이 사망했다. 주된 사고 원인은 35.19%가 과속이었으며, 이어 32.41%가 음주였다. 또한 사고 차량은 오토바이가 84.23%였으며, 픽업이 5.06%, 승용차가 3.87%였다. 교통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곳과 부상자가 많았던 곳은 치앙마이로 14건의 사고가 발생해 16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자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람빵과 싸께오로 각각 3명이었다.

4월 12일 태국 뉴스

2022/04/12 18:39:46

▶ 검찰, 야당 ’새로운 미래당(พรรคอนาคตใหม)'의 타나톤(ธนาธร จึงรุ่งเรืองกิ) 당대표를 불경죄로 기소, 왕실 백신이라는 비판이 '불경죄에 해당' (사진출처 : Sanook) 태국 검찰은 4월 11일 젊은이들의 지지를 모아 2019년 총선에서 약진 후 선거 부정으로 당 해산 처분을 받은 야당 ’새로운 미래당(พรรคอนาคตใหม)'의 타나톤(ธนาธร จึงรุ่งเรืองกิ) 전 당대표를 ‘불경죄와 컴퓨터 범죄법 위반(ผิด มาตรา 112 ความผิด พ.ร.บ.คอมพิวเตอร์)’ 혐의로 기소했다. 불경죄는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최고 15년 금고형이 내려질 수 있다. 타나톤 전 당데표는 지난해 1월 페이스북을 통해서 왕실계 제약회사가 코로나-19 백신 현지 생산을 담당하는 것에 대해 부정 의혹을 제기하며, "왜 실적이 부족한 회사에 생산을 의존하는지 모르겠다"며 ’왕실 백신 : 누가 이익 - 누가 손해?(วัคซีนพระราชทาน ใครได้-ใครเสีย)’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공개하는가 하면, 정부에 대해 “투명성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와 체결한 구매 계약서를 공개하라(เรียกร้องให้รัฐบาลเปิดสัญญาจัดซื้อวัคซีนจาก บ.แอสตร้าเซนเนก้า เพื่อความโปร่งใส)”고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모든 것이 왜곡이고 사실이 아니다”며, 이 정보를 확산시키는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끈했다. 이후 디지털 경제 사회부(Ministry of Digital Economy and Society, MDES)에서 정부의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에 관련 불경한 의견을 표명했다며, 타나톤 전 당대표를 대해 불경죄로 고소하는 절차를 진행했다. 이에 타나톤 전 당대표는 “정치적 동기와 정부 감시자의 입을 닫게 하기 위한 것(แรงจูงใจทางการเมืองและเป็นไปเพื่อปิดปากผู้ตรวจสอบรัฐบาล)”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검찰에서는 “2021년 1월 18일 페이스북에서 생중계한 타나톤 전 대표가 백신에 대해 설명한 것은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조달 지연을 비판하는 내용과 왕실을 암시하는 내용이 있기 때문에 형법 112조와 컴퓨터 범죄법 위반에 해당된다(ในความผิดตามประมวลกฎหมายอาญา มาตรา 112 และความผิดตาม พ.ร.บ.คอมพิวเตอร์ฯ กรณีเมื่อวันที่ 18 ม.ค. 2564 ได้ไลฟ์เฟซบุ๊กบรรยายหัวข้อเกี่ยวกับวัคซีนบนเพจคณะก้าวหน้าและเพจนายธนาธร ซึ่งมีเนื้อหาวิจารณ์การจัดหาวัคซีนโควิดของรัฐบาลที่มีความล่าช้าและมีเนื้อหาพาดพิงสถาบันฯ)”며 기소를 결정했다. ▶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집계한 세계 부호 순위에서 자산 10억 달러(약 1조2천4백억)가 넘는 태국인 부호 28명, 세계 1위는 테슬라 창업자 일론 머스크(Elon Musk) (사진출처 : Daily News)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집계한 2022년판 세계 부호 순위에서 1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을 가지는 부호는 전년 보다 87명 줄어 2,668명이었다. 자산 1위는 미국 전기자동차 메이커 테슬라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50)로 2,190억 달러, 2위는 미국 아마존 닷컴 창업자인 제프 베이조스(58)로 1,710억 달러, 3위는 프랑스 LVMH 모엣 헤네시·루이 비통의 베르나르 아르노(73)로 1,580억 달러였다. 태국에서는 28명이 순위에 올랐다. 태국에서 가장 부호로 뽑힌 인물은 식품 대기업 짜런 포카판 푸드(CPF)와 통신 대기업 트루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대기업 재벌 CP그룹 타닌(Dhanin Chearavanont, 중국명: 謝国民, 82) 회장으로 135억 달러(세계 137위)였다. 2위는 알코올음료 대기업 타이 베버리지, 부동산 대기업 TCC 랜드 등이 사업을 하고 있는 대기업 재벌 TCC 그룹 창업자인 ‘짜런 시리와타나팍디(Charoen Sirivadhanabhakdi, 중국명: 蘇旭明, 77)로 120억 달러(세계 156위)였다. 3위는 전력 회사 걸프 에너지 개발(GULF)의 싸랏(Sarath Ratanavadi, 56) 최고 경영자(CEO)로 118억 달러(세계 161위)였다. 해외에서 망명 생활을 보내고 있는 탁씬 치나왓(Thaksin Shinawatra, 72) 전 총리는 20억 달러로 태국 13위(세계 1,513위)였다. ▶ 태국농촌의학회, 고령자의 백신 접종을 위해 1회 백신 접종에 500바트 장려금을 제안 (사진출처 : Prachachat) NGO '농촌의학회(ชมรมแพทย์ชนบท)'는 공식 페이스북에서 고령자의 백신 접종을 촉구하기 위해 정부가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고령자가 캠페인 기간 중 백신 접종을 받으러 오면 1회 당 500바트 제공(ผู้สูงอายุที่ยังไม่ได้รับวัคซีนและมารับวัคซีนในช่วงรณรงค์เป็นค่าเดินทางเข็มละ 500 บาท)‘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 협회에 따르면,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고령자가 200만 명에 이르러 접종률이 기대치에 못 미치고 있다.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접종 1회 당 500바트 이상, 2회 접종을 마치면 1,000바트 이상의 장려금을 제공하는 것을 제안했다. 이 계획에는 10억 바트가 예산이 필요하다. 현재, 코로나로 인해 사망한 사람은 매일 100명에 이르고 있으며, 사망자 대부분은 백신 미접종자이다. 정부는 태국 새해 쏭끄란 기간 동안 감염 확대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특히 노인들에게 부스터샷을 포함한 백신 접종을 호소하고 있다. ▶ 4월 11일(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9,98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101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4월 11일(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9,982명으로 전날의 22,387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101명으로 전날의 105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8,057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37,399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5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19,930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해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 태국공항공사(AOT), 2022년 태국 쏭끄란 기간에 100만명이 6개 공항 이용할 것으로 예상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공항공사(Airports of Thailand, AOT)는 태국 새해 쏭끄란 기간 중 국내선과 국제선에서 약 100만 명의 승객이 6개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6개 공항은 태국공항공사가 운영하는 방콕 쑤완나품 국제공항과 돈무앙 국제공항, 푸켓 국제공항, 치앙마이 국제공항, 핫야이 국제공항, 치앙라이 국제공항이다. 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쏭끄란 기간 동안 운항하는 항공편은 9,310편으로 국내선은 6,820편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 감소했고, 국제선은 2,490편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23% 증가할 전망이다. 국내선 이용자는 843,220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래 62% 증가, 국제선 이용자는 230,800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798%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철강 가격 상승, 건설업에 영향 (사진출처 : Matichon) 무역 정책 및 전략 사무국(TPSO)에 따르면, 현재 태국 내에서 ’건축 자재(วัสดุก่อสร้าง)‘ 가격이 계속 상승하고 있다. 가격 인상의 주요 원인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 영향으로 건설업에서 중요한 원자재인 석유, 철강, 석탄, 알루미늄 등 에너지와 원자재 가격 상승하고 있기 때문이다. 가격이 오른 품목은 철강 제품으로 지난해 3월애 비해 19.8% 상승했고, 콘크리트도 6.0% 상승, 시멘트도 5.6% 상승했다. 사무국은 이처럼 건축 자제 가격 상승으로 인해 향후 콘도미니엄이나 주택 판매 가격 상승도 예상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태국 철강 수요는 1,800만~1,900만 톤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철강 가격에 따라 수정 여부는 상황 추이를 모니터해 결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태국 국회의원 50~60명이 국유지 부정 보유 혐의 (사진출처 : Prachachat) 국가 부정부패 단속 위원회(NACC) 니와차이(นิวัติไชย เกษมมงคล) 사무국장은 최근 50~60명 전후의 국회의원에게 국유지(ที่ดินของรัฐ) 등을 부정하게 취득하여 보유하고 있는 혐의가 있어 NACC가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유지에 관련된 부정은 이전부터 존재하고 있었으며, 얼마 전에는 팔랑쁘라차랏당 라차부리 지역구 빠리나(ปารีณา ไกรคุปต์) 의원이 삼림보호구역 토지를 사유화해서 거기에 양계장을 건설해 운영하고 있는 것이 중대한 정치윤리 위반에 해당된다며 대법원에서 피선거권 영구박탈 명령을 내렸다. 이 때문에 NACC에 국회의원에 대한 국유지 관련 부정 실태를 신속하게 폭로하도록 요구하는 목소리가 강해지고 있다. 니와차이 사무국장은 이들 60명 정도의 의원은 현재 NACC의 수사 대상이지만, 부정이 의심되는 행위 내용은 다양해서 모두가 빠리나 전 의원과 같은 죄를 저지른 것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 4월 12일 태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982명, 사망자는 101명, 퇴원한 사람은 28,057명 (사진출처 : NBT World) 4월 12일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9,982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총 3925,85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01명 늘어 총 26,289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8,057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37,057명(병원 62,026명, 야전 병원 175,373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056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885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생후 3새월부터 100세까지의 남성 47명 여성 54명을 포함한 101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1명, 쑤코타이 6명, 나콘라차씨마 5명, 나콘싸완 5명, 우본랏차타니 5명, 촌부리 3명, 깐짜나부리 3명, 쑤판부리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83명(82%)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15명(15%)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암 6명, 신장 질환 15명, 비만 6명, 뇌졸중 15명, 심장 질환 10명, 노쇠 20명이었으며,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3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01명, 영국인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5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21명, 호주 4명, 싱가포르 4명, 독일 3명, 스웨덴 3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9,93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12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9,98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7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339명, 논타부리 884명, 촌부리 791명, 나콘파톰 736명, 싸뭍쁘라깐 724명, 싸뭍싸콘 544명, 컨껜 527명, 부리람 489명, 나콘씨타마랏 478명, 라영 433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31,325,546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5,940,125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50,610,252명, 3차 접종이 24,775,169명이다.

4월 11일 태국 뉴스

2022/04/11 18:15:35

▶ 5월에 실시되는 방콕 시장 선거, 가장 인기 있는 후보는 무소속 찻찯 후보 (사진출처 : Khaosod) 5월 22일 실시될 예정인 방콕 시장 선거에 대해 태국 국립개발행정대학원대학(NIDA)은 후보자 중 찻찯(ชัชชาติ สิทธิพันธุ์) 전 교통부 장관이 가장 인기가 있었다는 여론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입후보 신고 접수에 따라 4월 5~7일에 실시된 것으로 방콕 전 50개구 유권자 1,362명으로부터 응답을 얻은 것이다. 조사에서는 “입후보자 31명 중 누구를 방콕 시장으로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 간부였던 ‘찻찯(ชัชชาติ สิทธิพันธุ์)’전 교통부 장관이라고 응답한 사람이 38·84%로 최다였다. 다음으로 아싸윈(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전 방콕 시장이 10.06%로 두 번째로 많았다. 다음은 민주당에서 출마하는 쑤찻위(สุชัชวีร์ สุวรรณสวัสดิ์,)씨로 6.83%, 까우끄라이당에서 출마하는 위롯(วิโรจน์ ลักขณาอดิศร)씨는 6.02%였다. ▶ 방콕시,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1782년 4월 21일 방콕 도읍 240주년 기념 이벤트 개최 (사진출처 : Daily News) 방콕시는 1782년 4월 21일 도읍으로부터 240주년을 맞이한 것으로 다양한 문화 이벤트가 개최될 예정이다. 짜끄리 왕조(ราชวงศ์จักรี) 초대 국왕인 라마 1세와 라따나꼬신(กรุงรัตนโกสินทร์) 시대의 모든 군주를 기리는 이벤트도 개최되며, 이러한 활동은 방콕의 소프트 파워를 보여주는 동시에 문화 관광을 촉진하고 국민의 자부심을 확인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국 관광청에 따르면, 톤부리(Thonburi)에서 방콕(Bangkok)으로 천도해 이를 기념하기 위해 라마 1세가 1782년 4월 21일 오전 6시 45분에 3미터의 기둥을 세우는 '락무엉(หลักเมือง)'을 건립했으며, 이것은 왕궁 앞 광장 맞은편에 있는 방콕 수도 ‘기둥 사당 락무엉(ศาลหลักเมือง)’에 있다. 이 이벤트는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9개 행사장에서 개최되며, 첫 번째 이벤트는 ‘락무엉 사당’에서 개최된다. ▶ 태국 정부, 해외에서 영화 촬영 유치 추진 (사진출처 : Matichon)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คงชนะ) 정부 대변인은 태국 정부가 태국이 가진 소프트 파워를 활용해 태국의 매력을 높여 경제적 이익을 시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태국에는 아름다운 경치를 자랑할 수 있는 곳이 많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그것을 이용해 태국에서 영화 촬영이나 텔레비전 프로그램 제작을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 관광체육부 장관은 지난해 7월부터 지금까지 외국 제작팀이 태국에서 196건에 달하는 영화와 CM, TV 프로그램을 촬영했으며, 이에 따라 태국에 40억 바트 이상의 이익을 가져왔다고 밝혔다. 타나꼰 대변인은 “(태국에서 외국영화 촬영은) 태국 경제에 대한 소득을 창출하는 것 외에도 전체 및 지역 수준에서 또한 태국의 예술과 문화의 아름다움을 전파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세계인의 눈에 펼쳐지는 다양하고 풍부한 자연, 이러한 것들을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된 후 태국 관광 촉진에도 도움이 될 것(นอกจากจะก่อให้เกิดรายได้แก่เศรษฐกิจไทย ทั้งภาพรวม และระดับท้องถิ่นแล้ว ยังเป็นโอกาสเผยแพร่ความงดงามของศิลปวัฒนธรรมไทย และธรรมชาติอันหลากหลายและอุดมสมบูรณ์ที่เผยแพร่ไปสู่สายตาของชาวโลกด้วย ซึ่งสิ่งเหล่านี้เอง จะช่วยส่งเสริม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ของไทยให้กลับมาได้หลังสถานการณ์โรคโควิด-19 คลี่คลาย)”이라고 강조했다. 힌편, 태국을 촬영지로 가장 많이 이용하는 5개국은 인도, 프랑스, ​​싱가포르, 스위스, 영국이며, 태국에서 영화 제작에 가장 많은 돈을 쓴 3개국은 미국이 19억5000만 바트, 호주가 7억200만 바트, 영국이 6억1600만 바트였다. ▶ 4월 11일(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2,38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도 105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informationcovid19 Facebook) 4월 10일(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2,387명으로 전날의 25,139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105명으로 전날의 108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7,68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45,57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다. 신규 감염자 중 8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이며, 태국 국내에서는 22,300명이 확인되었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난해 5월 17일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하면서 감염자가 늘어나기 시작했다. 이후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에는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그 후 지속적으로 감염자 증가를 보이다가 8월 들어서는 4일 20,000명 선을 처음으로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13일에는 감염자 23,41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고, 18일에는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2022년 들어서는 오미크론 감염 확산으로 감염자가 급증하더니 2월 24일 23,557명으로 지난해 기록을 경신했고, 26일에는 25,615명, 그리고 3월 18일 27,071명, 31일에는 27,560명, 4월 1일에는 28,379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 태국에서 ‘자동차 번호판’ 경매, ‘부자(富者) 9999’가 18,560,000바트(약 6억7,930만원)에 낙찰 (사진출처 : MGR) 태국 교통부 육상운송국은 4월 7일 63개의 ‘멋지고 독특한 자동차 번호판 경매(ประมูลทะเบียนรถเลขสวยลักษณะพิเศษ)’를 실시해 총액 2억8,217만 바트 매출을 올렸다. 매출액은 교통안전기금에 기부된다. 경매에 올려진 차량 번호판은 ‘부자 9999(รวย 9999), ‘자산가 1(เศรษฐี 1)’ ’아름다운 1(สวย 1), ‘자산가 8(เศรษฐี 8)’ 등 태국인들이 선호하는 번호의 다양한 번호판이 홈페이지 www.tabienrod.com을 통해서 오후 1시부터 경매가 시작되었다. 이 경매에는 현장 입찰자 308명과 온라인 입찰자 287명을 포함한 총 59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에게 가장 관심이 많았던 인기 번호는 ‘부자 9999’로 입찰 참여자가 424명에 이르렀고, 최종 경매 낙찰가는 18,560,000바트(약 6억7,930만원)였다. 그다음으로 ‘자산가 1’로 낙찰가는 15,040,000바트(약 5억5,047만원), ‘예쁘다 1’이 13,000,000바트(약 4억7580만원), ‘자산가 8’이 12,680,000바트(약4억6409만원), ‘부자 8888’이 11,100,000바트(약 4억0626만원1)에 낙찰되었다. 가장 고가에 낙찰된 ‘부자 9999’ 번호판을 구매한 사람은 태국에서 화장품, 건강 제품, 미용 및 모든 종류의 건강 보조 식품을 생산하는 리오멧 타일랜드(Revomed (Thailand)) CEO인 ‘와싸나(วาสนา อินทะแสง, 37) 씨였으며, 그녀는 ’부자 8888‘ 번호판 소유자이기도 하다. 찌룻(จิรุตม์ วิศาลจิตร) 육상운송국 국장은 지난 19년 동안 실시된 자동차 번호판 경매중 가장 높은 가격은 ’8กก8888‘으로 2,810만 바트(약 10억2,847만원), 2위는 ’1กก1111‘로 2,500만 바트(약 9억1,501만원)였으며, 이번 ‘부자 9999(รวย 9999)’가 3번째로 높은 경매 가격이었다고 밝혔다. 태국에서 ‘9’는 재수 좋은 번호로 알려져 있다. 이유는 ‘9’를 나타내는 ‘까오(เก้า)’ 소리가 '진보하다'라는 뜻의 ‘까우(ก้าว)’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또한 중국인들은 ‘8’이 무한의 행복과 부와 번영을 가져다 주는 숫자라고 믿고 있어, 중국계 태국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 우본랏차타니도에서 대기질지수(AQI) 250을 넘어, 동북부와 북부에서 대기 오염 악화 (사진출처 : Prachachat) 화전이나 잡초 태우기에 의한 산불 등이 주요 원인으로 보이는 대기오염(หมอกควัน)이 태국 북부, 동북부 일부 지역에서 악화되고 있다. 태국 천연자원환경부 공해관리국에 따르면, 4월 11일 오후 8시 시점 대기질지수(AQI)는 동북부 우본랏차타니도, 우엉군(도청소재지)에서 251, 넝카이도 무엉군에서 238, 나콘파놈도 무엉군에서 225, 북부 피싸누록도 피싸누록도 무엉군에서 208, 피찓도 무엉군에서 207 등 여러 관측 지점에서 ‘건강에 악영향이 있는 수준(เกินมาตรฐาน มีผลกระทบต่อสุขภาพ)’인 200을 넘었다. 또한, 4월 11일 오전 7시 대기오염 해결센터 발표에 따르면, 방콕, 빠툼타니, 논타부리, 나콘파톰, 싸뭍싸콘, 싸뭍쁘라깐에서도 PM 2.5가 기준치를 초과하고 있다며, 야외 활동을 줄이도록 요청허고 있다. ▶ 아누틴 보건부 장관, “2022년 6월 9일부터 가정에서의 대마 무제한 재배 가능하다”고 밝혀 (사진출처 : Sanook) 의료용으로 대마 사용을 허가한 태국에서는 대마 일부를 마약 처벌법 '제5종 마약(ยาเสพติดให้โทษประเภทที่ 5)'에서 제외하는 것뿐만 아니라 앞으로 개인 사용을 위해 임의로 대마를 재배할 수 있게 된다.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6월 9일 이후 태국 국민들은 개인 사용을 위해 임의로 대마를 재배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아누틴 장관은“(이전에는 각 가정에서) 6그루까지 재배를 허가했었지만, 앞으로는 몇 그루를 심든지 관계가 없다(ปลูกกี่ต้นก็ได้ ซึ่งมากกว่าที่เคยรับปากไว้ 6 ต้น)고 말했다. 또한 ”120일 이후 대마초를 마약에서 제외시키는 법 규제를 풀기 위한 대마와 삼 법 초안이 현재 국회와 하원 의장에게 제출하는 과정에 있다. 가정용으로 재배하고자 하는 사람은 정부에 신고하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허가를 받을 필요가 없다(ขณะนี้อยู่ระหว่างการเสนอร่างพระราชบัญญัติกัญชา กัญชง ต่อประธานสภาผู้แทนราษฎร และประธานรัฐสภา เพื่อให้มีกฎหมายมาควบคุมเฉพาะ หลังจาก 120 วันที่กัญชาจะพ้นจากการเป็นยาเสพติด)“고 말했다. ▶ 녹에어, 방콕~베똥 노선 전세 항공편을 4월 29일부터 운항 재개 (사진출처 : Prachachat) 저가항공 녹에어(Nok Air)는 최근 방콕과 남부 얄라도 베똥 공항(Betong Airport)을 운항하는 전세 항공편이 4월 29일에 운항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베똥 공항은 3월 14일 쁘라윧 총리가 참석해 오프닝 세레모니까지 실시했지만, 방콕-베똥 노선 이용자가 적은 것으로 녹에어가 곧 정기편을 취소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번 운행 재개는 녹에어와 뗑모 여행사, CCT 그룹, 태국 관광촉진협회의 협력에 의해 실현되게 된 것으로, 태국관광청(TAT), 베똥 공항, 베똥군, 베똥 음식점 및 관광업체가 측면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현시점에서는 전세기편 이용자 증가가 불확실하기 때문인지 전세기 운항은 현재 4월 29일부터 3개월로 한정되어 있다. ▶ 4월 11일 태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387명, 사망자는 105명, 퇴원한 사람은 27,680명 (사진출처 : NBT World) 4월 11일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22,387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총 3,905,87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05명 늘어 총 26,188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27,680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245,575명(병원 64,570명, 야전 병원 181,005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06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856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3세부터 99세까지의 남성 57명 여성 48명을 포함한 105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4명, 우돈타니 6명, 쑤코타이 5명, 촌부리 5명, 빠툼타니 4명, 우본랏차타니 4명, 깜펭펫 4명, 치앙라이 4명, 난 4명, 까라씬 4명, 씨싸껟 4명, 라차부리 4명 등이다. 사망자 중 85명(81%)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은 17명(16%)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암 6명, 신장 질환 25명, 비만 5명, 뇌졸중 8명, 심장 질환 17명, 노쇠 10명이었으며,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은 3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03명, 호주 1명, 국적미상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8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13명, 사우디아라비아 10명, 호주 8명, 이스라엘 7명, 캄보디아 7명, 독일 7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2,30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05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21,97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8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174명, 촌부리 1,036명, 나콘씨타마랏 831명, 논타부리 784명, 싸뭍쁘라깐 766명, 컨껜 650명, 나콘파톰 602명, 싸뭍싸콘 571명, 러이엣 553명, 부리람 49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