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9일 태국 뉴스

2021/11/09 18:23:39

▶ 11월 9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6.90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61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1월 9일(월)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6,904명으로 전날의 7,592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61명으로 전날의 39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024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7,24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1,872명, 야전 병원에서 55,372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1,89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417명이다. ▶ 싸뭍쁘라깐도 하천 범람해 침수 피해 발생 (사진출처 : Naewna) 중부 싸뭍쁘라깐도에서 만조 영향으로 짜오프라야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각지에서 범람이 발생하고 있다. 무앙군 쑤쿰빗 도로 도청 주변을 비롯해 빡남, 쌈롱, 방뿌 등에서 하천 범람으로 인해 도로가 침수되어 차량 통행에 지장이 발생하고 있다. 태국 기상청은 8일 오전 9시가 가장 높은 수위이며 이후 점차 내려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 아시아 대학 랭킹 2022에서 쭐라롱꼰 대학이 36위에 선정, 고려대는 13위 (사진출처 : Prachachat) 세계 대학 평가 기관 영국 쿠아쿠아레리 시몬스(Quacquarelli Symonds, QS)에 의한 아시아 대학 랭킹 2022에서 태국에서는 36위에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이 올랐다. 그 밖에 마히돈 대학(Mahidol University) 43위, 치앙마이 대학(Chiang Mai University) 88위, 탐마싿 대학(Thammasat University)이 111위, 컨껜 대학(Khon Kaen University)이 133위, 까쎄싿대학(Kasetsart University)이 138위, 쏭크라 대학(Prince of Songkla University) 171위 등이었다. 아시아 1위는 싱가포르 국립 대학(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이었으며, 2위는 베이징 대학(중국), 3위 홍콩 대학(홍콩), 3위 난양 공과 대학(싱가포르), 5위 칭화 대학(중국), 6위 저장 대학(중국), 7위 푸단 대학(중국), 8위 말라야 대학(말레이시아), 9위 홍콩 과기대학(홍콩), 10위 상하이 교통 대학(중국)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한국 대학 순위는 고려대(13위), KAIST(14위), 연세대(16위), 성균관대(17위), 서울대(18위), 한양대(24위), 포항공대(26위), 경희대(39위), 이화여대(58위), 중앙대(69위) 순으로 이어졌다. ▶ 1주일 사이에 3,160명이 이웃나라에서 육로로 밀입국, 최다는 미얀마 (사진출처 : Bangkokbiz) 11월 1일부터 항공으로 태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입국 제한이 완화된 가운데, 인접 국가에서 육로로 국경을 넘어 태국에 밀입국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 치안작전사령부(ISOC)는 치안당국이 지난 11월 1~7일의 1주일 사이에 국경지대에서 밀입국자를 총 3,160명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내역은 미얀마인 1,807명, 캄보디아인 996명, 라오스인 5명, 중국인 11명, 인도인 24명이었으며, 또한 이들 외국인 밀입국과 관련된 혐의로 태국인 28명, 미얀마인 63명도 체포했다. ISOC 담당자는 “밀입국자들은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들이 태국 내에서 감염 전파원이 될 수도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 경찰과 태국 식품의약국, 방콕에서 승인되지 않은 신속항원검사키트(ATK) 대량 압수 (사진출처 : MGR) 경찰과 태국 식품의약국은 11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방콕 방까피구에 있는 한 창고에서 500만 바트 상당의 미승인 신속항원검사키트(ATK)와 의료용품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경찰관과 식품의약국 직원이 방콕 방까피구에 있는 2개 창고에서 약 500만 바트 상당의 신속항원검사키트(ATK), 마스크, PPE, 손가락 맥박 산소 측정기, 체온계, 식기용 세제, 세탁용 세제 등을 압수했다. 그 대부분은 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지 않은 제품이었다. 한편, 1개 40바트로 저렴하고 고품질의 신속항원검사키트(ATK)는 태국 정부 약사기구(GPO)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 집권여당 팔랑쁘라차랏당 전 홍보담당 티파난(ทิพานัน ศิริชนะ), 불경죄를 규정한 형법 112조 삭제는 위헌이라고 주장 (사진출처 : Siamrath) 태국 불경죄에 대해서 반정부 세력이 비판하고 있고 외국에서도 비판적 의견이 나오고 있어 불경죄를 규정하고 있는 ’형법 112조(ฎหมายอาญา ม.112)‘ 개정이나 삭제가 의회에서 논의될 전망인 가운데, 총리실 소속 티파난(ทิพานัน ศิริชนะ)씨는 이 조항을 삭제하는 것은 위헌이며, 기술적으로도 불가능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때 최대 여당 팔랑쁘라차랏당 홍보 담당을 맡았던 티파난씨는 “2560년 헌법 6조에서 군주는 숭배의 대상이기 때문에 누구나 이것을 어겨서는 안된다(รัฐธรรมนูญ 2560 ม.6 กำหนดว่า องค์พระมหากษัตริย์ทรงดำรงอยู่ในฐานะอันเป็นที่เคารพสักการะ ผู้ใดจะละเมิดมิได้)”로 되어 있기 때문에 형법 112조를 삭제하는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티파난씨는 반정부 세력 간부이자 법률 전문가인 삐야붓(ปิยบุตร แสงกนกกุล)씨가 112조 삭제에 찬성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헌법에 정통하다고 주장하는 그는 이 문제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 치앙마이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11월 10일부터 재개장 (사진출처 : The Standard) 태국 국립공원·야생동물·식물보전국은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치앙마이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ดอยอินทนนท์)’이 11월 10일부터 관광객를 다시 받아들이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곳은 해발 2,565미터이며, 산 일대는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이곳에는 태국 유수의 메야 폭포(น้ำตกแม่ยะ)를 비롯해 많은 폭포가 있다. 또한 건기에는 기온이 12도 정도로 떨어지며, 특히 산정상은 기온이 낮아 항상 따뜻한 나라인 태국에서도 영하의 날씨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다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처음에는 방문자 수를 하루 2,000명, 각 뷰포인트에는 50명을 초과하지 않도록 제한한다. 또한 방문자는 적어도 1회 백신을 접종해야만 하며, 방문 72시간 이내에 발행한 RT-PCR 검사 또는 ATK 검사에서 음성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1일 방문 한도의 70%는 사전 예약을 한 사람을 위해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방문 전에는 ‘QueQ’ 어플에 사전 예약이 추천되고 있다. 태국 기상국청 발표에 따르면 11월 8일 아침 도이 인타논 정상과 뷰포인트의 기온은 10도였다. ▶ 방콕 라마 8세 다리와 옹앙 운하에서 '러이끄라통 축제' 개최 (사진출처 : Siamrath) 방콕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 엄격한 예방 대책 아래에서 '라이끄라통 축제(Loy Krathong Festival)'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러이끄라통은 11월 19일(금)이다. 방콕 시청은 라마 8세 다리(Rama VIII Bridge)와 옹앙 운하(Klong Ong Ang)에서 '러이끄라통 축제'를 개최하며, 또한 감염 대책을 엄격하게 따르는 것을 조건으로 30개 공원에서 등롱을 떠내려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지만 불꽃놀이, 폭죽, 콤러이(โคมลอย)를 하늘로 올려보내는 행위 등은 금지된다. ‘러이끄라통’이라는 말은 ‘등롱(끄라통)’을 강물에 ‘떠내려 보내다(러이)’가 합해진 말로 태국 음력 12월 보름달 밤에 농사 수확에 감사하고 물의 여신 ‘콩카(พระแม่คงคา), 인도 갠지스강을 신격화한 여신’에게 죄를 사죄하고 스스로를 깨끗하게 하는 축제로 종이나 바나나 줄기나 잎 등으로 만든 등롱을 물에 떠내려 보내는 행사를 옛날부터 계속 이어온 풍습이다. 하천의 수위가 가장 높은 태국 음력 12월 보름 밤에 사람들이 강둑에 모여, 강의 여신인 ‘프라메 콩카’에게 감사 마음을 바치는 행위로 등롱을 물에 떠내려 보낸다. 북부 치앙마이에서는 등롱을 사용하는 대신 ‘이뼁(ยี่เป็ง)’이라고 하는 소형 열기구 콤러이(โคมลอย)를 하늘로 올려보내는 행사가 개최된다. ▶ 11월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904명, 사망자는 61명, 퇴원한 사람은 8,024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1월 9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6,904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982,49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61명 늘어 총 19,764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024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7,244명(병원 41,872명, 야전 병원 55,372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89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17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3세에서 93세까지의 남성 23명 여성 31명을 포함한 61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7명, 싸뭍쁘라깐 5명, 나콘싸완 5명, 얄라 4명, 쏭크라 4명, 우돈타니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46명(75%)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4명(23%)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35명, 당뇨 23명, 고지혈 14명, 비만 14명, 신장 질환 10명, 노쇠 4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1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60명, 미얀마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2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2명,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3명, 영국에서 입국한 2명, 스위스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2명, 이탈리아에서 입국한 1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1명, 스리랑카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5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6,88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465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15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58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813명, 쏭크라 493명, 빧따니 380명, 치앙마이 373명, 싸께오 328명, 나콘씨타마랏 372명, 나라티왓 222명, 싸뭍쁘라깐 198명, 칸껜 197명, 쑤랏타니 196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80,968,807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4,116,509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4,240,355명, 3차 접종이 2,611,943명이다. ▶ 쁘라윧 총리, 외국인 투자 유치책을 위해 관계 각료와 협의 실시 (사진출처 : Prachachat) 타나꼰 정부 대변인은 쁘라윗 총리가 11월 8일 장기 체류를 허가하는 등 더 많은 외국인 투자자를 태국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관계 각료 등과 협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는 쑤판나퐁 에너지부 장관, 아누퐁 내무부 장관, 아콤 재무부 장관, 재무부 관세국의 파차라 국장 및 관계 정부 기관의 대표였다. 타나꼰 대변인은 정부가 구체적 내용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플러스면과 마이너스면 등을 자세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어, 이번 협의에서는 외국인 투자자 유치의 대략적인 틀에 대해서 의견이 교환되었으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투자 유치를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토론은 추후에 실시될 예정이다. ▶ 태국 ‘국가 개방’ 후 7일 동안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중 최다 입국은 독일인 관광객 (사진출처 : Naewna)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는 ‘국가 개방(เปิดประเทศ)’ 이후 일주일 동안 공항을 통해서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22,832명이었으며, 그중 도착후 실시한 PCR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이 20명이었다고 발표했다. 한편, 입국한 이들 관광객의 국적별 분류에서 가장 많이 입국한 나라는 독일인으로 2666명이었다. 태국은 11월 1일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등을 조건으로 격리를 면제해주는 입국 제한 완화가 시작되었으며, 11월 1일부터 7일까지의 일주일 동안 항공편으로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숫자를 보건부 질병통제국이 밝혔다. 1위 독일 2,666명 2위 미국 2,665명 3위 영국 1,475명 4위 일본 1,449명 5위 한국 987명 6위 러시아 959명 7위 스위스 949명 8위 스웨덴 817명 9위 프랑스 774명 10위 아랍에미리트 565명

11월 8일 태국 뉴스

2021/11/08 19:14:51

▶ 파타야 관광 비즈니스 협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 주류 판매 허가를 요구 (사진출처 : PPTV) 파타야 관광 비즈니스 협회(Pattaya Tourism and Business Association) 회장을 필두로 파타야 지역 사업가들은 식당에서 주류 판매와 야간 유흥 업종의 영업 재개를 요구하고 있다. 최근 파타야에서는 호텔, 소매점, 일반 관광업 등의 관련 업종 경영자들이 파타야내 식당에서도 합법적으로 주류를 판매할 수 있도록 요구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약 7개월간 금지되어 있던 명령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요구 이유 중에 하나는 같은 태국 국내 유명 관광지인 푸켓, 끄라비, 방콕 등에서는 정부가 예외적으로 알코올 판매를 허가했으나 파타야는 여전히 판매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판매 금지를 단속하기 위해 파타야와 촌부리 경찰은 식당내 주류 판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경찰이 위반 레스토랑 등을 단속해 관광객을 포함한 체포가 계속되고 있다. 파타야 사업주들은 맥주를 마시는 것만으로 손님(특히 관광객)을 체포하는 것은 태국 관광 이미지와 유명한 나이트 라이프로 알려진 파타야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서는 12월 1일까지 유흥업소 오픈에 대해 “검토하겠다”는 입장 정도만 밝히고, 업주 측에게는 곧 오픈할 수 있기 때문에 준비하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이러한 모호한 대답에 대해 사업주들은 불만과 분노를 터트리고 있다. 현재 파타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2회 접종이 80% 이상이며, 11월 13일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에서 파타야 지역 주류 판매에 대한 논의가 실시될 예정이다. ▶ 쁘라윧 총리,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COP26 회의에서 새로운 목표를 발표 (사진출처 : PPTV) 쁘라윧 총리는 지난 11월 1일 영국에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26회 체약국회의(COP26)에 참석해 태국의 기후변화 대책에 대한 대처 강화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쁘라윧 총리는 태국이 기후변화 문제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차세대 미래를 위해서 세계 공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계 모든 국가와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쁘라윧 총리는 2015년 파리에서 개최된 COP21에도 참석했으며, 태국은 파리 협정을 비준한 최초 체약국 중 하나다. 태국의 온실가스(GHG) 배출량은 세계 전체의 0.72%로 적지만, 대기오염 등의 배출이 가장 큰 나라 중 하나로 총리는 2021년 초 바이오·순환형·그린(BCG) 경제 모델을 국가전략으로 잡는 등 기후변화 대책은 정부의 중요한 주제가 되고 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태국은 국가별 기후변화완화행동(NAMA) 목표에 따라 2020년까지 에너지 수송부문 온실 기체(GHG)를 최소 7% 삭감하겠다고 했으며, 이미 2019년 17% 삭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태국 정부는 “자국이 결정한 공헌(NDC)을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 제출했으며, 이러한 계획을 국가 전체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11월 8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7,592명, 사망자 39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1월 8일(월)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592명으로 전날의 7,960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39명으로 전날의 53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7,49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8,425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2,193명, 야전 병원에서 56,232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1,99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441명이다. ▶ 태국 기상청, 11월 7~13일, 북부와 동북부 등에서 기온 저하된다고 예보 (사진출처 : Matichon) 11월 7일 태국 기상청(กรมอุตุนิยมวิทยา)의 7일간 일기 예보에 따르면, 태국 북부와 동북부에서는 11월 7일부터 13일에 걸쳐 강풍을 동반한 뇌우 이후 기온이 3~7도 저하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것은 중국 남부의 강한 고기압이 11월 7일부터 베트남, 라오스 북부, 태국 동북부로 퍼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11월 7일부터 13일에 걸쳐 태국 북부에서는 강풍을 동반한 뇌우가 예상되면, 그 후 동북부에서는 3~7도, 북부와 방콕 주변을 포함한 중부, 동부에서는 3~5도 정도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남부에서는 북동 몬순 영향으로 비가 많아져 자주 비가 내릴 전망이다. 또한 높은 파도도 예상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11월 1일 ‘국가 개방’ 후 태국을 가장 많이 찿은 상위 10개국중 1위는 미국, 한국은 5위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에서는 ‘국가 개방(เปิดประเทศ)’ 이후 태국에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수를 발표했는데, 한국에서는 906명이 입국해 5위에 올랐다. 태국은 11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저위험 63개국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해서는 격리를 면제하고 여행을 허가하는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코로나 상황관리센터는 11월 1일부터 6일 사이에 태국 전체 공항을 통해서 입국한 상위 10개국을 밝혔으며, 그 순위와 인원은 다음과 같다. -1위 미국 2,465명 -2위 독일 2,334명 -3위 영국 1,376명 -4위 일본 1,258명 -5위 한국 906명 -6위 러시아 905명 -7위 스위스 838명 -8위 스웨덴 724명 -9위 프랑스 695명 -10위 아랍에미리트 542명 한편, 한국에서는 11월 5일 치앙마이 무격리 프로그램 ‘차밍 치앙마이(Charming Chiang Mai)'로 83명 여행자를 태운 제주항공 비행기가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하는 등 순조로운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와불상이 있는 ’왓포‘, SHA+ 인증 취득 (사진출처 : The Standard) 방콕을 찾는 관광객은 빼놓지 않고 방문하는 왓포(Wat Pho) 사원이 정부 관광청에서 승인하는 ’SHA+‘ 인증을 받았다. 왕궁 옆 방콕 프라나콘구에 있는 이 사원은 거대한 와불상이 있어 코로나-19 유행 전까지만 해도 매일 많은 외국인 여행자들이 찾던 곳이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태국 정부는 ’놀라운 태국 건강 안전 기준(SHA)‘을 만들어 호텔, 관광지, 레스토랑 등에 대해 이 기준을 만족하도록 해서 관광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SHA+‘ 로고는 시설이 코로나 안전 기준을 충족한 것 외에 직원의 70% 이상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왓포는 현재 관광객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방문할 수 있다. ▶ 국가 개방 7일 째,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중 코로나 확진자 15명 확인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태국은 11월부터 지정된 63개 저위험 국가로부터 입국하는 백신 접종 완료자에 무격리 입국을 허용했고, 11월 7일(일) 질병관리국은 국가 개방 후 11월 1일~6일까지 태국에 입국한 20,092명 중 15명(0.07%)이 입국 직후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받았다고 설명하고, 국적별 입국자 순위를 발표했다. ⊙ 확진자 15명: 영국 3명, 러시아 6명, 호주 1명, 미국 2명, 프랑스 1명, 스위스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 입국자 순위: ① 미국 2,465명, ② 독일 2,334명, ③ 영국 1,376명, ④ 일본 1,258명, ⑤ 한국 906명 ⑥ 러시아 905명, ⑦ 스위스 838명, ⑧ 스웨덴 724명, ⑨ 프랑스 695명, ⑩ 아랍에미리트 542명 ▶ 태국 10월 소비자 물가지수 전년대비 2.38% 상승, 2개월 연속 상승 (사진출처 : MGR) 상무부는 유가상승과 홍수로 인한 야채 가격 상승,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구매력 증가로 인해 10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2.38%, 전월 대비 0.74% 증가헤 2개월 연속 상승했다고 발표헸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코어 소비자 물가지수(Core CPI)는 전년 동기 대비 0.21% 증가했다. 무역정책전략국장은 10월 물가상승 요인으로 에너지 가격 상승 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와 정부 경기부양책으로 기업과 개인의 구매력이 증가한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부가가치세 세입 및 수출입 증가 등 작년 동기 대비 수요와 공급이 모두 증가하였다고 밝혔. 로나롱 국장은 코로나-19 상황 개선으로 11월에도 물가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나 채소가격 안정 등으로 그 상승폭은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 규제 완화로 BTS, MRT, 에어포트 레일링크, 태국 국철(SRT) 등 승객 수 증가 (사진출처 : Prachachat) 교통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책으로 발령되었던 규제가 11월 1일부터 완화됨에 따라 철도 승객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BTS, MRT, 에어포트 레일링크, 태국 국철(SRT), 그리고 시험운행 중인 레드라인 총 승객수는 10월 25일 월요일이 499,150명, 29일 금요일이 605,431명, 11월 1일 월요일이 617,988명, 5일 금요일이 658,173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5일 금요일 승객수 내역은 BTS가 383,626명, MRT가 211,273명, 에어포트 레일링크가 27,980명, SRT가 26,855명, 레드라인이 8,439명이었다. ▶ 11월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92명, 사망자는 39명, 퇴원한 사람은 7,495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1월 8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7,59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975,78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9명 늘어 총 19,703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495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8,425명(병원 42,193명, 야전 병원 56,232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99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41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5세에서 90세까지의 남성 24명 여성 15명을 포함한 39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얄리 5명, 싸뚠 3명, 쁘라찐부리 3명, 방콕 2명 등이었다. 사망자 중 28명(72%)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7명(18%)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18명, 당뇨 12명, 고지혈 8명, 비만 9명, 신장 질환 6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었던 사람은 7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38명, 미얀마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었다. 신규 감염자 중 1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미국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2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벨기에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7,58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28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74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71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865명, 쏭크라 462명, 치앙마이 429명, 빧따니 406명, 나콘씨타마랏 372명, 나라티왓 295명, 얄라 266명, 싸뭍쁘라깐 219명, 촌부리 179명, 쑤랏타니 179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80,499,612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3,990,61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3,912,537명, 3차 접종이 2,596,45명이다. ▶ 나콘라차씨마도 교도소 2곳에서 600명이 넘는 신규 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인돼 (사진출처 : Sanook) 동북부 나콘라차씨마(Nakhon Ratchasima) 감염증 위원회는 도내 교도소 2곳에서 625명 정도가 코로나-19에 감염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교도소는 이전부터 과밀 등 문제가 지적되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코로나 감염 확대가 확인되고 있었다. 도내 보건 당국자 및 병원 직원이 나콘라차씨마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นครราชสีมา)에서 신속진단키트를 이용해 재소자와 교도관 등 약 2,00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후 양성자에 대해서 도내 병원에서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416명의 감염이 확인되었다. 또한 그 밖에도 별도로 나콘라차씨마 여성 교도소(ทัณฑสถานหญิงนครราชสีมา)에서도 검사를 실시해 209명의 감염이 확인되었다.

11월 6일~7일(주말) 태국 뉴스

2021/11/07 119:30:42

▶ ‘국가 개방’이 시작된 11월 1일부터 4일간 항공편으로 입국한 외국인은 1만3천여 명 (사진출처 : PPTV) 태국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국가 개방’이 시작된 11월 1일부터 4일 사이에 항공편으로 태국에 입국한 사람은 13,397명이었으며, 이 중 10명이 도착시 검사에서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입국자 수는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이 9,210명(양성 3명), 푸켓 공항 4,005명(양성 7명), 싸무이 공항이 182명(양성 0명)이었다. 입국자의 탑승 출발 국가는 미국이 최다로 1,593명, 이어 독일 1,592명, 영국 1,006명, 일본 935명, 스위스 624명, 스웨덴 511명, 한국 499명, 네덜란드 363명, 아랍 에미리트(UAE) 350명, 중국 345명 등이었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한국, 중국, 일본, 프랑스, ​​독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영국,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63개국에서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여행자에 대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탑승 전과 입국 시 PCR 검사에서 음성인 것으로 조건으로 격리 기간 없이 여행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 태국 정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특별 공휴일 4일 추가 \\\\\\\\\\\\\\\\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2022년 7월 15일(금요일), 7월 29일(금요일), 10월 14일(금요일), 12월 30일(금요일)을 특별 공휴일로 지정했다. 2022넌에 지정된 특별 공휴일은 ‘연휴(วันหยุดยาว)’를 만들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해서 국내 관광을 활성화시키기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결정으로 공공기관은 7월 13일(수요일) ‘아싸라하부차(อาสาฬหบูชา)’, 14일(목요일) ‘카오판싸(เข้าพรรษา)’에 15일 특별 휴일, 그리고 주말까지 이어지는 5일 연휴가 된다. 또한 7월 28일(목요일) ‘와치라롱꼰 국왕 생일’에서 29일 특별 연휴, 그리고 주말까지 이어지는 4일 연휴가 된다. 아울러 10월 13일(목요일) ‘라마 9세 기념일’에 14일 특별 휴일, 그리고 주말로 이어지는 4일 연휴가 된다. 마지막으로 12월 30일(금요일)을 특별 휴일로 해서 31일과 1월 1일로 이어지는 연말연시 4일 연휴가 된다. ▶ 보건부, 백신 접종 후 사망한 3명, ‘접종과 관련됐다’고 판단 (사진출처 : Isra News)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후 사망한 842명에 대해 사인을 조사하고 있는 보건부 의료 전문가 위원회가 최근 사망자 중 3명에 대해 ”사망과 접종 사이에 관련성이 확인되었다(พบผู้เสียชีวิตเกี่ยวข้องวัคซีน)”고 판단했다. 사망한 3명 중 2명은 접종 후에 혈전이 생겨 사망했고, 나마지 1명은 중증 알레르기 반응으로 사망했다. 한편, 541명에 관해서는 지병 등이 원인으로 사망한 것으로 그것이 우연히 백신 접종 후였다는 것뿐이지 접종과 사망과 관련성은 없다고 판단했다. 지금까지 백신 접종 후에 사망한 사람은 총 1,296명이다. ▶ 정부, 동부 지방 8개도에 12월 28일을 특별 공휴일로 결정 (사진출처 : Ch7) 태국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올해 12월 28일(딱씬왕 대관식 기념일)을 동부 지방 8개도(차층싸오, 촌부리, 라영, 짠타부리, 뜨랏, 나콘나욕, 쁘라찐부리, 싸께오)에서 특별 공휴일 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동부 지역은 버마의 침공으로 인해 아유타야를 빼앗겼을 때 태국군이 베이스캠프로 삼았던 곳이며, 딱씬왕(สมเด็จพระเจ้าตากสิน)은 이곳에서 군대를 모으고 무기를 정비하고 보급품을 모아 아유타야로 진격해 버마군과 싸우게 되었다. ▶ 태국 학교 95%가 대면 수업 재개, 보건부 검사에 합격 (사진출처 : Thairath) 보건부 사무국장은 최근 35,000개 이상의 학교가 조치를 엄격하게 준수해 ‘Thai Stop COVID Plus’ 평가를 통과하여 안전하게 수업을 개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쑤완차이(สุวรรณชัย วัฒนายิ่งเจริญชัย) 국장은 11월 1일 2학기 개학에 앞서 학교에 대한 코로나 대책의 준비 여부에 대해 전국의 37,149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되어, 94.5%에 해당하는 35,114개교가 합격점을 얻어 ‘안전하게 수업 재개가 가능한 학교(สามารถเปิดเรียนได้อย่างปลอดภัย)’ 판단을 받았다. 이번 검사는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 실시된 것으로 구체적으로는 밀집을 피하는 조치, 환기 시스템, 쓰레기 처리 방법 등이 체크되었다. 한편, 불합격된 학교에서는 현재 개선책이 강구되고 있으며, 가까운 장래에 실시되는 검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을 전망이라고 한다. ▶ 11월 6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8,467명으로 전날 보다 증가, 사망자는 69명으로 전날 보다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1월 6일(토)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467명으로 전날의 8,148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69명으로 전날의 80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8,28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7,410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3,490명, 야전 병원에서 53,920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05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447명이다. ▶ 치앙마이 국가 재개방 프로그램 '차밍 치앙마이(Charming Chiang Mai)' 실시후, 11월 5일 첫 국제선 제주항공편으로 한국인 83명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 (사진출처 : Bangkok Post, Thaiger)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여행자 받아들이는 ‘차밍 치앙마이(Charming Chiang Mai)' 프로그램으로 83명의 한국인 여행자를 태운 제주항공 JJA4205편이 11월 5일 밤 한국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같은 날 22시 5분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했다. 83명은 체온을 체크하고, 여행 서류, 입국 증명서 등을 공항에 제출하고. 입국심사와 세관 절차를 거친 후 태국 정부관광청과 공항에서 기념품을 받은 후 호텔로 향했다. 태국은 11월 1일부터 63개국을 대상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국가 개방‘을 시작했다. ’차밍 치앙마이‘는 치앙마이 무엉군(Mueang), 메뗑(Mae Taeng), 메림(Mae Rim), 더이따오(Doi Tao) 지역 방문만 허용하는 봉쇄된 루트형 프로그램으로 치앙마이 공항에는 11월 5일 밤 ’국가 개방‘ 이후 첫 국제선이 도착했다. 제주항공은 매주 금요일 인천~치앙마이~인천 노선을 운항하며, 이후 더 많은 국제선이 운항될 예정이다. ▶ 11월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467명, 사망자는 69명, 퇴원한 사람은 8,288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1월 6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발표했다.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8,467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960,03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69명 늘어 총 19,611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288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7,410명(병원 43,490명, 야전 병원 52,920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05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47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6세에서 98세까지의 남성 36명 여성 33명을 포함한 69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20명, 라영 4명, 치앙마이 4명, 촌부리 3명, 얄라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55명(80%)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0명(14%)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37명, 당뇨 30명, 고지혈 14명, 비만 8명, 신장 질환 9명, 노쇠 3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4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89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1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터키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2명, 스위스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5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8,45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8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385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88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809명, 치앙마이 487명, 쏭크라 462명, 나콘씨타마랏 449명, 빧따니 437명, 얄라 321명, 촌부리 294명, 나라티왓 218명, 싸뭍쁘라깐 197명, 컨껜 191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79,517,972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3,694,336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3,263,737명, 3차 접종이 2,559,899명이다. ▶ 동부 짠타부리도 국립공원에서 야생 코끼리 습격을 받아 저널리스트 사망 (사진출처 : Prachachat) 11월 5일 동부 짠타부리도 카오키차꿋 국립공원(Khao Khitchakut National Park) 근처에서 현지 저널리스트 태국인 남성 빠리냐(ปริญญา เกษราธิกุล, 46)씨가 야생 코끼리에게 습격당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문제의 코끼리는 2마리가 싸우다가 앞쪽 다리와 눈 아래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포획해서 치료를 하기 위한 작전이 진행 중이었고, 사망한 저널리스트는 그것을 취재하기 위해 동행했다. 당시 공원 직원들이 마취탄 2발을 쏘아 코끼리를 진정시킨 후 포획하려 했지만 코끼리가 사람들을 향해 달려와 공격하기 시작했고, 동행하고 있던 저널리스트 남성을 덮쳐 부상을 입혔다. 이후 남성을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소생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공격을 가한 코끼리는 20살 수컷이었으며, 코끼리 보호 자원봉사자들은 해당 지역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주민들에세는 잠시 동안 집을 나가는 것을 피하고 특히 고무 수확을 삼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 10월 태국 소비자 물가지수 전년대비 2.4% 상승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상업부가 정리한 10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2019년=100)는 101.96으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38% 상승, 전달에 비해 0.74% 상승했다. 신선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코어 CPI(ดัชนีราคาผู้บริโภค)는 100.59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0.21% 상승, 전월 대비 변화가 없었다. CPI가 전년 대비 플러스가 된 것은 2개월 연속으로 가솔린 가격 상승 등이 영향을 미쳤다. ▶ 11월 7일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7,960명, 사망자 53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1월 7일(일)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960명으로 전날의 8,467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53명으로 전날의 69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6,95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8,367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3,069명, 야전 병원에서 55,298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04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449명이다. ▶ 11월 8일에 촌부리~쏭크라 사이 페리 운항, 소요시간은 20시간 (사진출처 : Bangkok Post) 중부 촌부리도 싸타힙(Sattahip District)과 남부 송클라(Songkhla Province)를 연결하는 페리가 11월 8일부터 운항한다. 사용되는 배는 ‘The Blue Dolphin’호로 길이 136.6미터, 너비 21미터의 7003톤에 달하며, 승무원 30명에 승객은 586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첫 편은 싸티힙 쭉싸멧 부두(ท่าเทียบเรือจุกเสม็ด)에서 8일 오후 2시에 출발해, 쏭크라 싸왓 부두(ท่าเรือสวัสดิ์)에는 다음날인 9일 오전 10시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길은 쏭크라를 오후 2시에 출발해, 다음날인 10일 오전 10시에 싸타힙에 도착한다. 소요시간 20시간이다. 승객 운임은 편도 통상 2,000바트이며, 개인실을 희망할 경우에는 별도 추가 요금이 필요하다. 또한 오토바이나 자동차 등도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선적이 가능하다. 이 항로는 지난 5월에도 시범 운항을 실시했었으나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취항이 늦어졌다. 현시점에서는 이번이 우선 1회 왕복 운항이지만, 향후 정규 노선으로 운항될 가능성이 많다. 정부는 이 해상 운송에 대해, 육상 운송으로 인한 비용 및 사고를 줄일 수 있어 지속 가능한 운송 및 해상 관광을 계속 촉진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 11월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960명, 사망자는 35명, 퇴원한 사람은 6,950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1월 7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7,96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967,99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53명 늘어 총 19,664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6,950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8,367명(병원 43,069명, 야전 병원 55,298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04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49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5세에서 95세까지의 남성 26명 여성 27명을 포함한 53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6명, 나콘씨터마럿 5명, 싸뭍쁘라깐 4명, 얄라 3명, 촌부리 3명, 라영 3명 등 이다. 사망자 중 44명(83%)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7명(13%)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32명, 당뇨 22명, 고지혈 19명, 비만 11명, 신장 질환 8명, 노쇠 5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은 7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53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 미얀마 6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7,949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15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30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427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736명, 치앙마이 482명, 쏭크라 417명, 빧따니 408명, 나콘씨타마랏 392명, 나라티왓 348명, 얄라 344명, 촌부리 249명, 싸뭍쁘라깐 216명, 쁘라쭈업키리칸 204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80,221,553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3,914,11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3,719,280명, 3차 접종이 2,588,155명이다.

11월 5일 태국 뉴스

2021/11/05 19:07:11

▶ 방스 중앙역 백신접종센터에서 백신 교차 접종 예약 시작, 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한 미접종자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정부는 방스 중앙역 백신 접종 센터(ศูนย์ฉีดวัคซีนสถานีกลางบางซื่อ)에서 백신 교차 접종을 위한 예약이 시작되었다고 발표했다. 접종 대상은 아직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18세 이상(국적 불문)이나 학교에서 접종받지 않은 12~18세 학생(국적 불문) 가능하다. 또한 예약 방법은 18세 이상의 경우에는 자신이 계약한 휴대폰 회사 모바일 네트워크에서 등에서 등록이 가능하며, 12~18세 학생의 경우는 사전 예약 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신분증을 소지하고 보호자를 대동해야한다. 접종 백신은 18세 이상의 경우는 1차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2차 화이자(Pfizer)이며, 학생의 경우 1차로 화이자를 먼저 접종한다. 등록 개시일은 11월 4일부터이고, 접종일은 11월 5일~30일까지(09:00-17:00), 학생의 경우 4일~10일(13:00~17:00)까지이다. 18세 이상 백신 미접종자는 아래의 휴대전화 회사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 AIS : http://www.ais.th/vaccine - TRUE : https://vaccine.trueid.net / 또는 USSD 시스템은 *707# 번호를 호출 - DTAC : https://app.dtac.co.th/vaccine/index.html DTAC 앱에서 예약 - NT : https://covid19vaccine.ntplc.co.th/CVC/home ▶ 파타야 시청에서 주류 판매 등 규제 완화 검토하는 회의 열려 (사진출처 : Pattaya News) 11월 4일 오후 파타야 시청에서 음식점 내에서 주류 판매나 제공을 요구하는 사업자와 사업 재개를 요구하는 유흥시설 사업자 등이 모여, 규제 완화를 검토하는 회의가 열렸다. 파타야는 방콕과 마찬가지로 11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한국을 포함한 63개 저위험국에서 오는 여행자들은 격리 없이 받아들이고 있다. 그런데 방콕에서는 11월 1일부터 SHA 인증을 받은 음식점에서는 주류 판매나 제공이 가능하지만, 파타야에서는 아직 음식점내 주류 판매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또한 격리 없이 여행자를 받아들이고 있는 푸켓의 경우에도 음식점에서 주류 판매나 제공이 허가되어 있어 같은 주요 관광지인 파타야에서는 주류 판매를 빨리 허가해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것 대해 촌부리 도경은 곧 순차적으로 규제 완화가 실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재개 준비를 하도록 설명했다. 또한 촌부리 도경은 유흥 시설의 폐쇄나 금지 명령은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가 태국 전체를 대상으로 결정한 것이지 도에서 금지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 11월 5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8,148명, 사망자 80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1월 5일(금)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148명으로 전날의 7,982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80명으로 전날의 68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23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7,480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2,823명, 야전 병원에서 54,657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11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461명이다. ▶ 태국-말레이시아 국경 얄라 도내 국립공원에서 야생 호랑이 촬영돼 (사진출처 : MGR) 태국 천연자원환경부 국립공원 야생동식물국은 11월 4일 최남부 얄라 도내 방랑 국립공원(Bang Lang National Park)에서 촬영된 야생 호랑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공원 내에 설치해 놓은 무인 카메라가 10월 29일에 촬영한 것으로 체격이 좋은 호랑이가 카메라 앞을 걷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방랑 국립공원은 말레이시아와 국경에 있는 산악지대로 그 면적은 261 평방킬로에 달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코끼리와 끄라팅(물소)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 촌부리도에서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었지만 야바 소지해 구조도 치료도 거부 (사진출처 : Siamrath) 동부 촌부리도 파낫니콤군에서 11월 3일 컨테이너 트럭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부상자가 나왔지만 구조도 치료도 거부하는 믿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파낫니콤 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운전석에 있던 32세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운전석에 갇히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달려온 구급대가 구조를 하려고 해도 운전자는 스스로 탈출하겠다며 구조를 거부했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에는 스스로 탈출할 수 없어, 1시간에 걸친 구조작업 끝에 이 남성을 구조했다. 그런데 운전자는 부상으로 인해 다량의 출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몇 번이나 치료를 거부하고 현장을 떠나려고 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경찰이 차량 안을 수색하다가 마약 야바(ยาบ้า) 2정을 발견했다. 이 남성이 구조도 치료도 거부한 이유는 이 야바를 소지하고 있었기 때문으로 보이고 있다. 병원으로 이송된 운전자는 부상에 대한 치료가 끝나는 데로 경찰서로 넘겨질 예정이다. ▶ 국가 재개방이 시작된 11월 1일부터 4일동안 쑤완나품 공항으로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9,210명 (사진출처 : Prachachat)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는 11월 5일 브리핑에서 11월 1일~4일까지 쑤완나품 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9,210명이며, 11월 4일 입국한 사람은 2,086명으로 ▲Test&Go(무격리입국) 1,864명, ▲샌드박스 88명, ▲7일 격리 32명, ▲10일 격리 102명이라고 밝혔다. 푸껫 공항을 통한 입국자는 4,005명, 싸무이 공항을 통해서는 182명의 외국인이 입국해 3개 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은 총 13,397명이다. 외국인 입국자 총 13,397명 중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사람은 10명(0.075%)이었다. 이 기간 해외입국자 수 상위 10개국은 ①미국 ②독일 ③영국 ④일본 ⑤스위스 ⑥스웨덴 ⑦한국 ⑧네덜란드 ⑨UAE ⑩중국 순이다. 한국은 7위를 차지했다 ▶ 11월 1일부터 4일간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신청 누적인원 6만 5천여명, 허가 받은 사람은 12,000여명 (사진출처 : Matichon) 타니 외교부 대변인은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를 통한 국가 재개방 정책의 진행 상황에 대해 지난 4일간 태국 입국을 위한 타일랜드패스 신청자는 총 65,338명이고 이 중 허가를 받은 사람은 12,607명이라고 밝혔다.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신청 과정의 문제는 대부분 시스템 방해에 기인한 것이었으며, 디지털정부개발원(DGA)과 협력 및 24시간 업무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보완하여 11월 3일부터는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시스템을 핸드폰을 통해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조치하였다고 설명했다. 외교부 영사국 자료에 따르면 11월 첫 주 온라인 입국허가서(COE, Certificate of Entry)를 발급받은 입국자는 약 13,000명이며, 태국의 국가 재개방 정책이 성공적이라는 신호로 보인다고 밝히며, 외교부는 원활한 태국 입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외교부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서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 11월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148명, 사망자는 80명, 퇴원한 사람은 8,238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1월 5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8,148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951,57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80명 늘어 총 19,542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238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7,300명(병원 42,643371명, 야전 병원 54,657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11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61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0세에서 100세까지의 남성 29명 여성 51명을 포함한 80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4명, 나콘씨타마랏 6명, 쑤판부리 5명, 라영 4명, 논타부리 4명, 뜨랑 3명 등이었다. 사망자 중 58명(72%)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8명(22%)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27명, 당뇨 20명, 고지혈 18명, 비만 11명, 신장 질환 9명, 노쇠 2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은 4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79명, 미얀마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1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3명,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2명, 미국에서 입국한 2명, 인도에서 입국한 1명, 이집트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8,133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13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415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605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721명, 쏭크라 498명, 빧따니 247명, 치앙마이 403명, 얄라 375명, 촌부리 348명, 나콘싸타마랏 294명, 싸뭍쁘라깐 244명, 나라티왓 213명, 뜨랑 205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78,656,124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3,403,391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2,726,021명, 3차 접종이 2,526,712명이다. ▶ 쁘라윧 총리, 홍수로 인한 가격 상승으로 군 농지에서 ‘팍치’ 재배를 지시 (사진출처 : Posttoday) 태국에서는 홍수 피해와 수요 증가로 야채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그중에서 태국 요리에 빠뜨릴 수 없는 향료 중에 하나인 ‘픽치(ผักชี)’ 가격이 1킬로 당 300~400바트로 뛰어오른 것으로 쁘라윧 총리가 ”군 농지에 ‘팍치’를 심어 가격 상승 문제를 해결하라(สั่งใช้พื้นที่ทหาร "ปลูกผักชี" แก้ปัญหาราคาแพง)“는 지시를 내렸다. 이 지시 이후 농업협동조합부 찰럼차이(เฉลิมชัย ศรีอ่อน)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쁘라윧 총리가 농산물 가격 상승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팍치’ 가격 상승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라차다(รัชดา ธนาดิเรก) 정부 부대변인은 총리가 비싼 비료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히고, 상업부는 농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료 가격을 제한하려고 19개 기업과 토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료 가격 상승은 중국이 인도에 비료를 판매하면서 태국이 비료를 구입하기 어려워진 것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 정부,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연구 개발에 36억 바트 예산 승인 (사진출처 : Thai PBS) 태국 정부는 11월 4일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연구개발 프로젝트 2건에 총 36억2,000만 바트를 할당한다는 국가경제사회개발평의회(NESDC) 제안을 승인했다. 최초의 프로젝트는 국립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의학부 ’쭐라 백신 연구 센터(Chula Vaccine Research Center)‘가 개발하는 국산 mRNA 백신 ‘ChulaCov 19’에 관한 것으로 23억2,000만 바트가 투입된다. 또한 두 번째 프로젝트는 '바이야 백신(วัคซีนใบยา)'으로 알려진 식물 기반 코로나 백신 개발에 관한 것으로 13억 바트가 사용될 예정이다.

11월 4일 태국 뉴스

2021/11/04 18:32:02

▶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에 11월 1일부터 이틀 동안 약 40,000명이 등록 신청, 승인을 받은 사람은 6,000여명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입국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인을 받아야 하는 입국 허가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가 11월 1일부터 사용이 시작된 이후 11월 3일 오전 시점 신청자가 40,000명에 이르고 있다. 태국 외무부 타니(ธานี แสงรัตน์) 대변인은 사용이 시작된지 2일이 지난 11월 3일 오전 6시 30분(태국 시간) 시점에 등록 신청자는 39,506명에 이르렀고, 이미 승인된 사람도 6,484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용자 쇄도로 인해 3일 오전 9시 시작 직후에는 등록 사이트가 일시 다운되는 일도 있었으며, 그 후에는 큰 문제없이 운용되고 있다. 태국 외무부는 기존에 사용하던 입국 신청서 ‘COE’에 비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여 입국시 신속화를 도모할 수 있는 것 외에 태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11월 1일부터 새로운 ‘타일랜드 패스’를 사용하게 했다. 한편, 당초 발표에서는 신청 후 승인까지 7일 정도 소요된다고 했지만, 며칠 지나지 않은 상황에 이미 4,781명이 승인받아, 실제로는 등록 다음날에 승인을 받게 되는 케이스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 경찰청, 방콕 음식점내 음주 규제 단속, 657곳을 조사했지만 위반 없어 (사진출처 : MGR) 11월 3일 태국 경찰청은 11월 1일 이후 업소내 음주 위반 여부에 대한 단속을 위해 방콕 시내 657곳을 조사한 결과, 밤 9시 이후 주류 판매나 허가 없이 주류 판매 등 불법 행위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방콕 시청은 방콕에서는 2021년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SHA 기준을 충족한 식당에 대해서만 오후 9시까지 식당 내에서 음주를 허가했다. 또한 입점 인원에 대해서는 에어컨이 있는 시설의 경우는 좌석의 50%, 공기가 통하는 외부 시설에 대해서는 75%까지 입점을 허가했다. 이후 경찰청은 방콕 시청과 협력하여 방콕내 사업자들에게 위반을 하지 않도록 홍보하고, 위반이 발견되었을 경우 단호하게 ‘임시 사업장 폐쇄(สั่งปิดสถานที่เป็นการชั่วคราว)’를 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금까지 방콕에서는 3,414의 사업자가 SHA 승인을 받았다. ▶ ‘센트럴 파타나’, 연말연시에 판매 촉진을 위해 5억 바트 투입 (사진출처 : Siamrath) 센트럴 그룹 중 소매업과 부동산 개발을 담당하는 ‘센트럴 파타나(Central Pattana)’가 연말연시를 향한 판매 촉진 캠페인 등에 총액 5억 바트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4억 바트가 연말연시 마케팅 활동, 나머지 1억 바트가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이벤트 개최에 사용된다. 이 회사의 나타낃(ณัฐกิตติ์ ตั้งพูลสินธนา) 마케팅 전무이사는 “태국은 여행 목적지 또는 연말을 축하하기 위한 가장 의미 있는 목적지가 될 준비가 되어있다. 또한 센트럴 파타나는 태국을 세계적 수준의 랜드마크로 홍보하고 강화하기 위한 준비가 되어있다( ประเทศไทยมีความพร้อมในการเป็น Purposeful Destination หรือจุดหมายปลายทางที่มีความหมายที่สุดที่น่ามาเฉลิมฉลองช่วงสิ้นปี ​โดยเซ็นทรัลพัฒนามีความพร้อมในการส่งเสริมและตอกย้ำไทยเป็นแลนด์มาร์กระดับโลก ด้วย0”고 강조했다. ▶ 태국 왕실계 대형 은행 ‘SCB’, 태국 가상통화 거래소 ‘비트컵’ 지분 51% 취득 (사진출처 : siamblockchain.com) 태국 왕실계 대형 상업 은행 시암 커머셜 은행(SCB)은 증권 자회사인 SCB 시큐리티즈(SCBS)가 태국 가상통화 거래소 ‘비트컵(Bitkub)’ 주식 51%를 178.5억 바트로 취득한다고 발표했다. ‘비트컵’은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디지털 자산거래의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올해 1~9월 거래액은 1조300억 바트(시장 점유율 92%), 총수입 32억7ㅡ900만바트, 최종이익 15억3ㅡ300만바트였다. ▶ 11월 4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7,982명, 사망자는 68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1월 4일(목)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982명으로 전날의 7,679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68명으로 전날의 56명 보다 증가했다. 퇴원한 사람은 8,02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7,470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2,371명, 야전 병원에서 55,099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18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466명이다. ▶ 정보 기술 범죄 단속 경찰, 나콘파톰에서 달러 위조 지폐 360만 달러를 압수하고 용의자 4명 체포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정보 기술 범죄 단속 경찰은 11월 3일 중부 나콘파톰 도내 주택을 수색해 36,000장의 가짜 100달러 지폐와 인쇄기를 압수하고 4명의 여성을 용의자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경찰이 페이스북에서 '가짜 미국 달러 지폐(ดธนบัตรดอลลาร์ปลอม)'가 판매된다는 정보를 얻고 광역수사국과 협력하여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위조 미국 달러 지폐를 생산하는 곳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금까지 이들이 생산한 위조 지폐는 50,000장에 달하며, 태국 돈으로는 1억5,000만 바트(약 53억846만원)에 달한다. ▶ 제1야당 프어타이당 국회의원이 쌀값 폭락에 대한 대책이 없는 정부를 비난하기 위해 국회에서 볍씨를 뿌려 (사진출처 : Matichon) 11월 4일 탁씬파 야당 프어타이당 치앙라이 출신 피쳇(พิเชษฐ์ เชื้อเมืองพาน) 의원이 국회에서 ‘쌀값 하락(ราคาข้าวตกต่ำ)’ 문제에 대한 질의를 벌이는 도중에 국회 바닥에 볍씨와 비료를 뿌리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피쳇 의원은 “오늘 국민들의 요청에 따라 농부들이 누구를 의지해야만 하는지를 쁘라윧 총리에게 묻기 위해 왔다고 설명하고, ”오늘 한 농민이 말하기를 쌀 1킬로에 5바트 밖에 되지 않아서 집에 가져갈 필요가 없다. 국회에서 파종해서 키우라(วันนี้เขาบอกว่า ไม่ต้องเอาข้าวกลับบ้าน ข้าวกิโลละ 5 บาท ให้เอาหว่านในสภาฯ ให้มันงอกในสภาฯ)“라는 말을 했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국회 바닥에 볍씨를 뿌리기 시작했고, 그 후 다시 비료도 뿌리는 격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이러한 퍼포먼스는 쌀값 하락으로 인해 농민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전하기 위해서이며, 북부와 동북부 주민들을 위해 쌀 담보 정책을 실시한 탁씬 정권과 달리 현재 쁘라윧 정권에서는 그들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을 비난하기 위해서로 보이고 있다. 이러한 모습에 대해 추원(ชวน หลีกภัย) 국회의장은 ”피쳇 의원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그러나 (버리신 것을) 스스로 청소하도록 요청합니다. 우리는 농민들을 대신하여 감정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나는 농민들이 이렇게 하기를 원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믿습니다(คุณพิเชษฐ์ ด้วยความเห็นใจนะครับ แต่ว่าขอให้คุณพิเชษฐ์ทำความสะอาดด้วยตัวเอง เราเปิดโอกาสให้แสดงความรู้สึกแทนชาวบ้าน แต่ผมเชื่อชาวบ้านไม่ได้ต้องการให้มาทำแบบนี้)“라고 말하며 의원의 과격한 행동을 나무랐다. 피쳇 의원은 이러한 국회의장의 말에 순종하며 ”모든 씨앗을 줍고 직접 청소하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쌀 담보 제도(จำนำข้าว)’는 탁씬파 잉락 정권(2011~2014)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한 정책이었으나 이것으로 인해 많은 부정부패가 발생했고, 이것으로 인한 반탁씬파와 탁씬파의 대립이 커지면서 정국이 혼란해지자 2014년 쁘라윧 육군사령관(당시)이 주도한 쿠데타가 발생해 잉락 정권이 붕괴되었다. ▶ 11월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982명, 사망자는 68명, 퇴원한 사람은 8,029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1월 4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7,98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943,42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68명 늘어 총 19,462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029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7,470명(병원 42,371명, 야전 병원 55,099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18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66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2세에서 93세까지의 남성 38명 여성 30명을 포함한 68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0명, 라차부리 8명, 나콘씨타마랏 7명, 깐짜나부리 4명, 싸께오 3명, 나콘라차씨마 3명이다. 사망자 중 52명(76%)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4명(21%)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33명, 당뇨 18명, 고지혈 16명, 비만 5명, 신장 질환 10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2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67명, 미얀마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1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3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7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7,97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66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76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44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827명, 쏭크라 497명, 치앙마이 492명, 나콘싸타마랏 455명, 빠따니 451명, 얄라 336명, 촌부리 280명, 컨껜 248명, 라영 248명, 싸뭍쁘라깐 215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77,831,474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3,122,78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2,223,467명, 3차 접종이 2,495,219명이다. ▶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주류 판매시간 연장 결정 예정 (사진출처 : Thai PBS) 국가안보위원회(NSC)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관광 재개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7개 지역의 술집 영업재개 및 밤 9시 이후 주류 판매 허용 여부에 대해 우선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15일간 주류 판매시간 준수여부 및 코로나19 상황을 평가할 예정이며, 11월 15까지는 밤 9시 이후 주류 판매금지 조치를 유지할 계획이다. 정부는 밤 9시 이후 주류 판매를 제한하는 조치를 준수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 경고 후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찰, 논나부리도에서 여성 속옷 39벌을 훔친 37세 남성 체포, ”자신이 착용하기 위해 훔쳤다“고 진술 (사진출처 : Daily News) 경찰은 중부 논타부리도 싸이너이군에서 여성 속옷 39벌을 훔친 혐의로 37세 태국인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은 속옷 도난이 다발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시작해 CCTV 카메라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해, 인근 지역에 살고 있던 37세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남성은 트랜스젠더는 아니었으며, 용의자는 혐의를 인정하고 ”훔친 속옷 입는 것을 좋아한다(ชุดชั้นในที่ขโมยมาเอามาใส่เองและชอบ)“고 진술했다. 체포된 용의자는 ”이전에 물 배달 일을 했었지만 현재는 실직 중이다. 어머니에게 돈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지만, 훔친 속옷을 판매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만약 마음에 들지 않아 착용하지 않는 속옷은 폐기했다“고 말하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11월 3일 태국 뉴스

2021/11/03 18:44:47

▶ 수도권 등에서 신규 감염자 감소 추세에 있지만, 치앙마이, 빧따니, 나콩씨타마랏 등 10개도에서는 코로나-19 신규 감염 확대돼 (사진출처 : Ch7) 태국 보건부는 국내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감염자 수는 1만명 아래로 내려가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77도 중 10개도에서는 아직도 감염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주의 깊게 관찰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은 동북부 컨껜, 동부 라영, 짠타부리, 북부 치앙마이, 서부 딱, 남부 나콘씨타마랏, 쏭크라, 얄라, 빧따니, 나라티왓 등이다. 코로나-19 상황관리센타(CCSA) 아피싸마이(พญ.อภิสมัย ศรีรังสรรค์) 대변인은 ”수도권에서는 신규 감염자가 감소 경향에 있지만, 10개도에서는 아직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딱도와 짠타부리도 국경지대에서는 신규 감염자가 비교적 적지만 밀입국자에 의해 바이러스가 반입되어 감염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 태국 약 3분의 1 학교가 11월 1일부터 대면 수업 재개 (사진출처 : Matichon) 뜨리눗(ตรีนุช เทียนทอง) 교육부 장관은 2학기가 시작된 11월 1일 전국 학교 약 35,000개교의 34%가량에 해당하는 약 12,000개교가 ’대면 수업(เรียนแบบ on-site)‘을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11월 15일에는 더 많은 학교가 대면 수업을 재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대면 수업 재개를 위해서는 교사 및 직원을 포함한 학생의 최소 85%가 백신 접종을 마쳐야 가능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정부가 정한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알코올 젤 사용 등의 방역 수칙을 따라야 한다. 그러기 위해 1주일에 1회 ATK 검사를 하는 것 외에 온라인과 대면 수업을 혼합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학습(Hybrid Learning)을 하는 학교도 적지 않다. 아울러 향후 학교에서 코로나 감염이 확인되었을 경우 대응에 대해서는 “휴교는 바람직하지 않다. 학급 폐쇄 등으로 소프트 대응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와는 앞으로 한동안 같이 살아야 한다. 코로나가 존재한다는 것을 상정한 생활양식으로 바꿀 때가 왔다”고 말했다. ▶ 태국 주류 비즈니스 협회(สมาคมธุรกิจเครื่องดื่มแอลกอฮอล์ไทย), 방콕 등 블루존 음식점에 주류 판매 시간 오후 ​​11시까지 연장 요청 (사진출처 : Sanook) 방콕에서는 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으로 이전까지 금지해왔던 식당내 주류 판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판매 가능 시간이 오후 9시까지로 되어 있는 것에 대해 업소 측에서 오후 11시까지 연장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태국 알코올음료 비즈니스 협회(สมาคมธุรกิจเครื่องดื่มแอลกอฮอล์ไทย)의 타나꼰 회장은 관광 촉진 지역인 블루존으로 지정되어 있는 방콕, 끄라비, 팡아, 푸켓에서는 야간 외출 금지령도 해제되고 오후 9시까지는 음식점 내에서 술을 마실 수 있게 되었지만, 술 판매 시간을 오후 11시까지로 연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가게 매출이 증가하고 가게 종업원과 음식 사업에 관련된 사람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싸윈 방콕 시장은 ”주류 판매 시간을 오후 11시로 늘려달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불가능하다. 점진적이어야 한다(ขอให้เพิ่มเวลาเป็น 23.00 น. แต่ขณะนี้ยังไม่ได้ ต้องค่อยเป็นค่อยไป)“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 태국 국내 제조업에 원유가격 상승 영향 미쳐 (사진출처 : MGR) 태국 산업 연맹(สภาอุตสาหกรรม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FTI)은 세계적으로 원유 가격 상승 영향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태국에서도 제조업 등에서 영향이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FTI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45개 업종의 기업 임원 150명 중 49.3%가 “원유가격 상승으로 중간 정도 영향을 받고 있다”, 약 38%가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답한 사람은 불과 12.7%에 불과했다. 또한 영향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88%가 '상품 및 서비스 생산 비용 가격 상승', 84%가 '운송과 물류비용 증가', 34%가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 구매력 저하'라고 응답했다. ▶ 태국 공항공사(AOT), 11월 1일 ’국가 개방‘ 이후 하루에 약 24,000명이 태국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 (사진출처 : Thairath) 코로나-19로 인해 빗장을 걸었던 태국에서 11월 1일부터 ’국가 개방(เปิดประเทศ)‘이 시작되었다. 태국 공항공사는 11월 동안 하루 약 24,200명이 국내선 및 국제선을 이용할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63개 저위험 국가를 선정하고 이들 국가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태국 공항공사(AOT) 발표에 따르면, 첫 달인 11월에는 국내선과 국제선을 이용하는 여객수는 추정 72만6,000명으로 하루 약 2만4,200명이 될 전망이다. 쑤완나품 공항에서는 11월 2일에는 31편의 국제선이 도착해, 약 2,600명이 태국에 입국했다. 그중 외국인이 1,500명이었다. ▶ 11월 3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7,679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56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1월 3일(수)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679명으로 전날의 7,574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56명으로 전날의 78명 보다 감소했다. 퇴원한 사람은 8,48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7,58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1,972명, 야전 병원에서 55,613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20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483명이다. ▶ 태국 상업부, 저렴한 식료품 트럭 판매 시작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상무부는 홍수로 인한 공급 부족과 수요 증가로 인해 야채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방콕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야채를 판매하는 ’시민들을 돕기 위한 모바일 커머스 할인 판매(Mobile พาณิชย์ลดราคา! ช่วยประชาชน)‘를 시작했다. 11월 3일부터 방콕과 인근 지역 커뮤니티에 이 차량이 이동해 야채를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 캠페인은 야채 가격 상승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일반 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응급조치로 도입되는 것이다. 쭈린(จุรินทร์ ลักษณวิศิษฏ์) 부총리 겸 상업부 장관은 홍수 피해로 인해 일부 야채 가격이 상승했고, 식당 및 기타 비즈니스 재개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생산업체 및 소매업체와 현재 가격을 유지하도록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상업부는 가격을 부당하게 올려 판매하다가 적발될 경우 최대 7년 징역 또는 최고 14만 바트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 11월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679명, 사망자는 56명, 퇴원한 사람은 8,482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1월 3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7,67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935,44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56명 늘어 총 19,394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482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7,585명(병원 41,972명, 야전 병원 55,613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20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83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7세에서 94세까지의 남성 28명 여성 28명을 포함한 56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7명, 컨껜 3명, 치앙마이 3명, 얄라 3명, 싸뚠 3명, 나콘씨타마랏 3명, 라영 3명이다. 사망자 중 42명(75%)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1명(20%)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35명, 당뇨 18명, 고지혈 13명, 비만 6명, 신장 질환 5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3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53명, 미얀마 2명, 국적불명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4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7,67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72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86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536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772명, 빧따니 484명, 쏭크라 454명, 얄라 326명, 촌부리 324명, 치앙마이 322명, 뜨랑 249명, 싸뭍쁘라깐 242명, 나라티왓 207명, 나콘씨타마랏 196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77,014,092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2,815,60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1,730,365명, 3차 접종이 2,468,127명이다. ▶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경구 치료약 구입 예산을 곧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Matichon)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 치료를 목적으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MK-4482/EIDD-2801)’ 200만정을 구입하기 위한 예산을 가까운 시일 내에 국무회의에서 신청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몰누피라비르’는 미국 제약 대기업 머크(MSD)가 개발한 코로나 치료제로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이것과 ‘파비피라비르(Favipiravir, Thai : ฟาวิพิราเวียร์)’를 합쳐 코로나 감염자 치료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그 밖에도 태국 국민들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불법 취업자를 포함해 외국인 이주 노동자에게도 백신 접종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짜까팁 전 경찰청장, 방콕 시장 출마 포기 (사진출처 :Thairath) 소식통에 따르면, 짜까팁(พล.ต.อ.จักรทิพย์ ชัยจินดา) 전 경찰청장은 최대 여당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의 지원으로 ‘방콕 시장 선거(เลือกตั้งชิงผู้ว่าฯกทม.)’에 출마할 의향이었지만, 팔랑쁘라차랏당의 대응이 변화한 것으로 출마를 포기했다고 한다. 팔랑쁘라차랏당의 당대표인 쁘라윗 부총리는 11월 2일 “차기 방콕 시장 대해서는 나도 우리 당도 생각하고 있는 인물은 없다”고 밝힘과 동시에 “방콕 시장 선거에 정당이 관련되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짜까팁 전 경찰청장은 올해 4월 쏭끄란 축제 때 방콕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사진이 달린 카드를 보내 일부에서는 "방콕 시장 선거 출마에 대비한 것"이라는 견해도 나왔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