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4일 태국 뉴스

2021/06/24 18:50:52

▶ 씨리랏 병원 호흡기 질환 니티팟 박사, 7일간 ‘방콕 락다운’을 정부에 제안 (사진출처 : Thai Post) 왕실이 후원하는 마히돈 대학 의학부 씨리랏 병원 호흡기 질환 학괴(สมาคมอุรเวชช์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ในพระบรมราชูปถัมภ์) 니티팟(รศ.นพ.นิธิพัฒน์ เจียรกุล) 박사는 6월 2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콕은 적어도 7일 락다운을 정부에 제안한다(เสนอรัฐล็อกดาวน์ กทม.อย่างน้อย 7 วัน)“고 말했다. 니티팟 박사는 방콕에서는 매일 1,000명 안팎의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오고 있으며, 앞으로 하루에 몇 천명에 도달할 수 있다. 현재 3차 유행으로 많은 어린이와 고령자 등 위험도가 높은 질환을 가진 사람이 감염되고 있으며, 이것은 팬데믹이 지역 사회로까지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상황에 병원 침상이 부족하고 치료 수준이 내려가게 되면 감염이 더욱 확산될 수 있다고 밝혔다. 니티팟 박사는 4차 유행을 방지하기 위해 방콕을 적어도 7일간 봉쇄하고 기존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문제 발생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제언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방콕에서 지방으로 이동을 금지하는 것(ที่สำคัญถ้าจะทำตามที่เสนอนี้ ต้องห้ามไม่ให้คนกรุงเทพฯแตกรังออกต่างจังหวัด)“이라고 강조했다. ▶ 미국 대사관, 태국 거주 미국인으로부터 백신 접종 요청을 해줄 수 없다는 메시지 공개 (사진출처 : sth.usembassy.gov 캡쳐) 프랑스와 중국은 주태국 대사관에서 태국에 거주하는 자국민을 위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은 6월 23일 주태국 대사관 공식 웹사이트와 페이스북에 "태국에 사는 미국인 여러분에게 (To My Fellow Americans in Thailand) '라는 제목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시지는 태국에 사는 미국인들로부터 대사관 주도로 백신을 접종해 달라는 요청에 답변한 것으로 "미국 국무부는 미국 밖에 거주하는 수백만 명의 미국인에게 백신을 제공할 수 없다."며 요청을 거부했으며, 다른 한편으로 "6월 말까지 8,000만 명분의 백신을 전 세계에 제공하고 향후 1년간 추가로 5억 명분의 백신을 제공한다"며 공평하게 백신을 접종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 6월 23일 촌부리, 신규 코로나-19 감염자 254명, 싸티힙에서 115명 (사진출처 : ChonburiPr Facebook) 6월 24일 아침 6시 30분 동부 촌부리 보건 당국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어제 촌부리에서 확인된 감염자 수는 254명이었고, 2명이 사망했다. 싸타힙 ‘딸랏 차오(ตลาดเช้า)’에서 집단 감염으로 111명과 무엉군 ‘딸랏 마이(ตลาดใหม่)’에서 집단 감염으로 15명이 확인되는 등 촌부리에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지역 별로는 싸티힙 115명, 무엉군 68명, 씨라차 32명, 방라뭉 21명 등이었다. 한편, 촌부리 도지사는 6월 23일 도내에서 142명의 신규 감염자가 확인돼 이날 밤 촌부리 ‘딸랏 마이’와 싸타힙 ‘딸랏 차오’ 시장에 대해 일시 폐쇄 명령을 발표했다. 촌부리에서는 6일 연속 하루 확진자 수가 100명을 넘어 섰으며, 6월 22일에는 300명을 넘었다. ▶ 군복 차림의 남성이 코로나 빠툼타니도 야전 병원에 있는 남성 환자를 사살 (사진출처 : AmarinTV) 빠툼타니도 탄야부리군 빠혼요틴에 있는 코로나 환자용 야전 병원(โรงพยาบาลสนาม)에 6월 24일 새벽 총을 든 군복 차림의 남성이 나타나 코로나-19 양성으로 입원중인 남성을 사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위장복에 빨간 베레모를 쓴 사람으로 야전 병원으로 사용되고 있는 건물 전면 유리문에 총탄을 발사해 깬 후 안으로 들어가 입원 중이던 54세 남성 환자를 행해 방아쇠를 당겼다. 이후 용의자는 이 야전 병원에서 발포를 계속하고 거리에 주차되어 있던 픽업트럭을 타고 도주했다. 경찰 조사 결과 용의자는 23세 까윈(กวิน แสงนิลกุล)씨로 이 사건을 벌이기 전에 랃프라오 25에 있는 세븐일레븐 직원 남성(32)을 말다툼 끝에 살해했으며, 야전 병원에서는 화장실에서 나오는 코로나 환자 남성(54)을 이유없이 사살했다. 한편, 용의자의 아버지와 어머니 말에 따르면, 용의자는 정신 질환을 앓고 있으며, 막 군에서 제대했다. 용의자가 총격을 가한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사망한 2명 모두 용의자와 안면이 없는 사이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범행 이후 남부 라넝으로 이동한 것으로 보이며, 라넝에는 친척이 살고 있다. 또한 용의자는 아직 총기를 소지하고 있어 위험한 상태라 군복을 입은 남성을 주의하도록 당부했다. ▶ 6월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108명, 사망자 31명, 교도소 감염 229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6월 24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4,108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32,64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1명 늘어 총 1,775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9,517명(병원 13,320명, 야전 병원 26,197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76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45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0세에서 93세까지의 남성 16명과 여성 15명을 포함한 31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28명, 아유타야 2명, 롭부리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22명, 당뇨병 12명, 신장 질환 7명, 고지혈 8명, 뇌혈관 질환 2명, 폐 질환 2명, 비만 2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2명, 오만에서 입국한 1명, 소말리아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4,09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03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2,835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29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1,359명, 싸뭍쁘라깐 297명, 싸뭍싸콘 259명, 촌부리 254명. 교도소 229명, 쏭크라 216명, 논타부리 170명, 빠툼타니 157명, 야라 119명, 라영 92명, 나콘파톰 91명, 나라티왓 87명, 빧따니 72명, 차창싸오 68명, 펫차부리 64명, 아유타야 47명, 치앙라이 47명, 라넝 42명, 나콘씨타마랏 31명, 쁘라쭈업키리칸 29명, 쁘라찐부리 26명, 싸라부리 23명, 싸뭍쏭크람 22명, 뜨랑 22명, 나콘라차씨마 20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32,647명이며, 그중 191,355명이 완치되었고, 39,517명이 치료 중이고, 1,775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총 8,400,320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6,017,424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382,896명이다. ▶ 백신 교차 접종 안전성 임상실험, 결과 니오려면 1~2개월 소요 (사진출처 : Thairath, MGR) 국립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바이러스 연구소 용(ศ.นพ.ยง ภู่วรวรรณ) 박사는 이 연구소에서 1차와 2차를 ‘서로 다른 메이커 백신을 교차 접종(ฉีดวัคซีนสลับชนิดซิ)’할 경우 유효성이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 시험에 들어갔는데, 그 결과가 밝혀지기까지는 1~2개월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중국 시시노백(Sinovac) 백신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 중 어느 하나의 백신을 간격을 두고 2회 접종받고 있는 상황인데, 용 소장은 같은 사람이 두 종류의 백신을 1회씩 접종하는 것으로 감염, 발병, 중증화 방지 효과가 있을 수 있다고 밝혔다. 용 소장은 “1차에 시노백 백신, 2차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해 많은 진전이 있었다. 1~2개월 이내에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며, 현재 발생 가능한 부작용을 검토하고 있다(เข็มแรกฉีดซิโนแวค เข็มที่ 2 ฉีดแอสตราเซเนกา ว่าคืบหน้าไปมาก คาดว่าภายใน 1-2 เดือน จะทราบผล ขณะนี้กำลังดูเรื่องอาการข้างเคียงที่จะเกิดขึ้น)”고 밝혔다. ▶ 방콕에서 코로나 확산을 억제하기 여러 곳에서 이동 백신 접종 실시 (사진출처 : Matichon, MCOT) 방콕에서 코로나-19 감염 확대가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보건 당국이 의료진 팀을 도내 여러 장소에 파견하는 이동 백신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팀은 감염자가 비교적 많이 보고되고 있는 락씨, 크렁떠이, 빠툼완, 두씯, 방케 등을 돌며 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구체적으로는 이들 팀은 선택된 장소에서 2~3일간 머물며 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현재 상황으로 이동 접종은 7월 하순까지 계속될 전망이다. 태국 정부는 사람들이 가능한 한 빨리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21년 말까지 전체 인구의 70%인 5000만명 백신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경찰, 코로나 환자용 야전 병원 총격 살인 사건 용의자 체포, 세븐일레븐 직원도 살해 (사진출처 : PPTV) 6월 24일 새벽 빠툼타니도 탄야부리군 파혼요틴에 있는 코로나 환자용 야전 병원(โรงพยาบาลสนาม)을 습격해 이곳에 입원중인 남성(54)을 사살한 사건 용의자로 경찰은 이날 오후 남부 라넝에서 태국인 남성(23)을 체포했다. 체포된 사람은 23세 까윈(กวิน แสงนิลกุล)씨로 야전 병원에서 범행 후 픽업트럭으로 도주했으며, 경찰은 차량 행방을 쫓아 오후 12시 20분경 라넝 도내 용의자의 친척 집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 한편, 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경에 방콕 랃프라오에 있는 세븐일레븐에서 직원 남성(32)이 사살된 사건도 용의자의 범행으로 보고 있다. 용의자는 이전 롭부리 특수전 부대에서 근무했었으며, 2019년 11월에 해고돼 전역했다. 2019년과 2020년에는 정신 질환으로 치료를 받았다.

6월 23일 태국 뉴스

2021/06/23 18:29:55

▶ 태국에서 코로나-19 백신으로 사용하는 ‘시노백' 백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보다 3.5배 비싸 (사진출처 : @Si_Siripan Twitter) 태국 명문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정치학부 정치학과장 씨리판(รศ.ดร.สิริพรรณ นกสวน สวัสดี) 박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부가 공급하고 있는 시노백(Sinovac)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 보다 5배나 더 비싸고 면역 효과도 적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왜 시노백 백신을 구입하고 있는지에 대해 정부에 설명을 요구했다. 정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시노백’ 백신은 1도스(1도스는 1회 접종분)에 1차 접종이 도스 당 554바트(약 19,817원), 2차 접종이 도스 당 580바트(약 20,747원)이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차 접종이 도스 당 159바트(약 5,687원), 2차 접종이 도스 당 162바트(약 5,795원)로 시노백 백신이 도스 당 3.5배 가량 비싼 것으로 확인되었다. 씨리판 교수는 ”정부는 시노백 구매 가격을 공개하고 왜 많은 백신을 구매하는지에 대해 설명을 해야 한다(รัฐบาลต้องเปิดเผยราคาที่ซื้อ Sinovac และอธิบายเหตุผลว่า ทำไมจึงซื้อจำนวนมาก)“고 말했다. 지금까지 중국 시노백(Sinovac) 백신 650만 회분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 117,000 회분을 조달해 2월 28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또한 6월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국내 생산이 시작되어, 180만 회분을 조달했고, 6월 10일 시노백 100만 회분이 도착해 6월 7일부터 전국에서 대규모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태국에 조달된 시노백 백신은 총 750만 회분이 되었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191만7천 회분이 되었다. 태국 정부는 최종적으로 2021년 내에 최대 1억5,000만 회분의 백신을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계약이 완료된 것은 아스타라제네카가 6,100만 회분, 시노백이 1,950만 회분, 화이자가 2,000만 회분, 존슨 엔드 존슨이 500만 회분으로 총 1억550만 회분이며, 1억5,000만 회분을 맞추기 위해서는 추가적으로 시노백 2,800만 회분과 다른 브랜드 백신 2,200만 회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태국 정부 국무회의에서 ‘샌드 박스 모델’ 승인, 7월 1일부터 푸켓에서 백신 접종자는 격리 검역 없이 입국 가능 (사진출처 : PPTV) 태국 정부는 6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여행자를 격리 검역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을 7월 1일부터 시작하는 것을 승인했다. 아누차(อนุชา บูรพชัยศรี) 정부 대변인은 6월 22일 개최된 국무회의에서 7월 1일부터 ‘샌드 박스 모델’을 시작하고, 그 다음 단계로 7월 15일부터 코싸무이(Koh Samui), 코팡안(Koh Phangan), 코따오(Koh Tao) 개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태국에 입국하고자 하는 여행자는 입국 증명서(COE)를 제시하고 (www.entrythailand.go.th)에서 등록을 하고, ‘ThailandPlus’나 ‘MorChana’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해서 도착 후 행방을 추적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푸켓 도착 및 체류 기간 동안 여행자는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결과가 음성이면 푸켓 내 어디든지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하지만 SHA+ 인증 호텔에 최소 14일간 체류해야 한다. 또한 7월 15일부터 개방되는 코싸무이, 코팡안, 코따오를 방문하는 관광객은 첫 3일간은 호텔에 체류해야 한다, 4~7일째는 이미 설정된 제한 지역을 여행할 수 있으며, 그 후 8일째는 자유롭게 섬 내를 이동할 수 있다. 이들 방문자에게는 6일째 또는 7일째와 12일째 또는 13일째에 2회 코로나-19 검사가 실시된다. 그리고 이 모든 지역에서 머물다가 14일 후에는 다른 장소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섬에서 출발하기 전에 여행자는 SHA+ 호텔에 머물러야 하고,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인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 푸켓 코로나 규제 완화, 음식점내 주류 판매도 가능 (사진출처 : Prachachat) 남부 푸켓도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제한해 놓았던 일부 시설이나 서비스 등의 재개를 허용했다. 적용은 7월 21일부터이다. 모든 종류의 학교 또는 교육 기관은 교육, 시험, 훈련 또는 기타 적절한 활동을 위해 건물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백화점(게임 센터와 놀이 시설 등 제외), 편의점과 슈퍼, 휘트니스 시설, 미용실, 컴퓨터 게임방, 영화관, 워터파크 등은 정상 영업하게 된다. 다만 스누커 등의 오락 시설은 오후 3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며, 음식점은 오후 11시까지 영업이 가능하고 주류 판매도 가능하다. 하지만, 200명 이상이 모이는 이벤트 행사는 금지되며, 술집, 클럽, 가라오케 등의 야간 유흥 시설 영업도 계속 금지된다. ▶ 90일 거주지 신고, 7월 19일부터 온라인 예약제로 변경 (사진출처 : Bangkok Immigration Facebook) 태국 거주 외국인에게 의무로 되어있는 ‘90일 보고서(90 Days Report)’ 거주지 신고를 직접 방문해서 할 경우 7월 19일부터는 사전 예약이 필요하게 되었다. 입국관리국 제 1과 정부 청사 사무실(Thai Immigration Bureau Division 1, The Government Complex Office)은 ‘90일 보고서’ 거주지 신고를 하려면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 후 방문이 필요하다. 앞으로는 (http://203.151.166.132/immigrant_queue/booking)에서 전용 사이트에 접속하여 예약 절차를 완료한 후 무엉텅타니 임시 서비스 센터 창구(A1~A5)에서 절차대로 진행하면 된다. ▶ 코로나-19 감염자 증가로 방콕에서 병상 부족 우려 (사진출처 : Khaosod) 보건부 의료국(กรมการแพทย์) 쏨싹 국장(นพ.สมศักดิ์ อรรฆศิลป์)은 6월 22일 방콕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감염자 증가로 병상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특히 방콕에서는 22일 현재 ‘정부가 준비한 병상이 20개 밖에 남지 않았다(รพ.รัฐ กทม. เหลือเพียง 20 เตียง)’며 우려를 나타냈다. 4월 1일~6월 22일까지 보고된 코로나 감염자 수는 방콕이 61,520명,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이 13,990 명에 이르고 있으며, 방콕의 경우는 매일 800~1,000명의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감염자 증가로 20일에는 방콕에서 선별 검사장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7명이 병상 부족으로 입원할 수 없어, 자원단체가 야외에서 텐트를 설치해 감염자가 사용하게 하는 일도 발생했다. 다른 한편으로 보건부 의료 과학국(กรมวิทยาศาสตร์การแพทย์) 쑤파낃(นพ.ศุภกิจ ศิริลักษณ์) 국장은 22일 코로나-19 델타(인도 변종, สายพันธุ์เดลตา) 바이러스가 급증하고 있다며 경계를 호소했다. 4월 1일 이후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 6,340명을 조사한 결과, 알파(영국 변종, สายพันธุ์สหราชอาณาจักร B.1.1.7)가 88.97%, 델타(인도 변종, สายพันธุ์อินเดีย B.1.617.2)가 10.4%, 베타(남아프라카 변종, สายพันธุ์แอฟริกาใต้)가 0.60% 확인되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현재로서는 ‘알파’바이러스가 가장 많지만, 최근에는 ‘델타’바이러스가 급증하고 있어, 4~5개월 후에는 ‘델타’ 바이러스 균주가 빠르게 퍼져 곧 ‘알파’바이러스를 대체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한편, 세계 보건기구(WHO)는 ‘델타(인도 변종)’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며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델타’바이러스는 매우 빠른 감염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으로 ‘알파(영국 벼종)’ 바이러스 보다 감염이 60%나 빠르다고 한다. 하지만 증세는 알파보다 심각하지 않다. ▶ 병상 부족으로 텐트에 고립된 감염자 7명, 호스피텔로 이동 (사진출처 : Matichon) 병상 부족으로 텐트에서 격리 생활을 해야만 했던 방콕 딘뎅(Din Daeng District) 지역 코로나-19 감염자 7명이 호스피텔(Hospitel)로 이동했다. 딘뎅 구청은 6월 21일 태-일 방콕 유스센터 앞에 29개 텐트를 치고 대기하고 있던 코로나 감염자 7명을 바이 욕 스카이2 호스피텔로 이동시킬 수 있게 되었다. 7명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되었지만, 입원할 병원을 지정하지 못해 치료를 기다리는 동안 확산되지 않도록 텐트에서 지내고 있었다. ▶ 치앙마이도 규제 완화, 음식점에서 21시까지 음주 가능 (사진출처 : Kaohoon) 북부 치앙마이에서는 6월 21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표했던 규제를 일부 완화했다. 음식점에서는 정상적으로 영업이 가능하며, 21시까지 주류 판매가 가능하다. 자세하게 시설 폐쇄나 사용이 완화되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폐쇄되는 시설 - 서비스 관련 산업, 오락 시설, 술집, 클럽, 가라오케, 사우나, 목욕탕이 있는 독실 - 스누커장, 당구장, 볼링장 - 게임방, 인터넷방 ◎ 감염 위험이 있는 시설 및 영업 시간 관리 기준 - 음식과 음료 판매에 대해서는 평상시와 같이 매장에서의 소비는 관련 법령에 근거해 정상적으로 영업이 가능하지만, 21시 이후 매장 및 매장 주변에서 주류 소비를 금지한다. - 백화점, 쇼핑몰, 커뮤니티몰 및 유사 시설에 대해서는 정상적으로 영업이 가능하며, 판매 촉진 사업은 자제해야 한다. 그 밖에 모든 종류의 파티 개최를 금지하고, 150명 이상이 참가하는 각종 행사 개최도 금지한다. 이 명령은 6월 21일부터 적용되며, 변경 명령이 발표될 때까지 유효하다. ▶ 6월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74명, 사망자 51명, 교도소 감염 36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6월 23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3,174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28,53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51명 늘어 총 1,744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7,018명(병원 11,366명, 야전 병원 25,652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526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33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9세에서 91세까지의 남성 26명과 여성 25명을 포함한 51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34명, 빠툼타니 3명, 싸뭍쁘라깐 3명, 촌부리 2명, 나콤파톰 2명, 논타부리 1명, 라차부리 1명, 야라 1명, 쁘라찐부리 1명, 쏭크라 1명, 싸께오 1명, 싸라부리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34명, 당뇨병 23명, 고지혈 11명, 신장 질환 8명, 뇌혈관 질환 7명, 심장 질환 5명, 비만 4명, 간장 질환 3명, 암 3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5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인도에서 입국한 1명, 모잠비크에서 입국한 2명,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1명, 도미니카에서 입국한 1명,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국한 2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8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3,14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72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2,39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6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956명, 싸뭍쁘라깐 501명, 싸뭍싸콘 240명, 쏭크라 185명, 촌부리 142명, 빧따니 120명, 빠툼타니 93명, 라차부리 91명, 나라티왓 89명, 나콤파톰 79명, 야라 71명, 논타부리 70명, 펫차부리 62명, 싸라부리 40명, 교도소 36명, 아유타야 32명, 차창싸오 31명, 깐짜나부리 31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28,539명이며, 그중 189,777명이 완치되었고, 37,018명이 치료 중이고, 1,744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8,148,335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844,521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303,814명이다. ▶ 태국 육군, 에어 버스 수송기 구매 (사진출처 : NationTV) 국방부 대변인은 6월 22일 육군이 유럽 항공기 제조 대기업 에어 버스의 중형 수송기 C295 항공기 1대를 발주했다고 밝혔다. 2023년 납기 예정이며, 이것으로 태국 군이 보유한 C295 항공기는 총 3대가 되었다. 이러한 군의 수송기 구입 소식이 인터넷상에 떠돌면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국민들 사이에서는 시기적으로 부적절하다는 비판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대변인은 노후된 수송기로 병사를 위험에 처하게 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수송기는 의료 지원 등에도 활용할 것이라며 이해를 요청했다. 항공기 가격은 12억 바트(약 427억9,600만원)이며, 지불 방식은 분할 지불이다. ▶ 주태국 프랑스 대사관, 6월 23일부터 태국 8개 도시에서 자국민 대상 무료 예방 접종 시작 (사진출처 : FranceenThailande Facebook) 주태국 프랑스 대사관은 6월 23일 아침부터 태국에 거주하는 55세 이상 자국민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시작했다. 접종은 무료이다. 이 백신 접종 캠페인은 방콕, 치앙마이, 후아힌, 파타야, 푸켓, 컨껜, 코싸무이, 우돈타니의 8개 병원에서 2주에 걸쳐 실시된다. 한편, 이 캠페인에 투여되는 백신은 프랑스와 태국에서 승인된 존슨 앤드 존슨, 얀센으로 1회 접종으로 면역이 생성되는 백신이다.

6월 22일 태국 뉴스

2021/06/22 19:28:27

▶ 푸켓 공항, 7월에 18개 항공사가 총 200편의 국제선 도착 예정 (사진출처 : Bangkokbiz) 푸켓에서는 7월 1일부터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이기 위한 ‘푸켓 샌드박스’ 준비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푸켓 공항에는 7월에만 18개 항공사에서 200편에 달하는 국제선이 도착할 예정이다. 푸켓 공항의 국제선 도착편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7월 시점 500편 정도였기 때문에 단순히 편수로는 40% 정도에 지나지 않지만,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첫날인 7월 1일 푸켓 공항을 이용하는 국제선 정기편은 카타르 항공(도하 출발), 엘 알 이스라엘 항공(텔아비브), 싱가포르 항공(싱가포르), 에티하드 항공(아부다비) 등 4개 회사 4개 노선이 확정되었다. 다음날인 7월 2일에는 에미리트 항공(두바이), 에어 아라비아(샤르자), 타이 스마일(홍콩) 등이 운항 개시하며, 7월 3일에는 타이항공이 파리, 프랑크푸르트, 런던, 코펜하겐, 취리히의 5개 도시와 푸켓 구간을 운항할 예정이다. 타이항공 유럽 노선 사전 예약은 이미 40%에 달했다. ▶ 아누틴 보건부 장관, “일본 정부가 태국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기부 준비하고 있다"고 밝혀 (사진출처 : Posttoday)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6월 21일 ”일본 정부가 태국에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을 외무부를 통해서 기부할 준비를 하고 있다(รัฐบาลญี่ปุ่นเตรียมจะบริจาควัคซีนแอสตราเซเนกา ผ่านกระทรวงการต่างประเทศ)“고 밝혔다. 6월 24일 서명을 하고 7월에 백신이 태국에 전송될 예정이지만, 기부되는 백신 수 등의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아누틴 장관은 ”일본의 백신 기부는 양국의 우정과 관계를 돈독하게 하기 위한 것이며, 태국에 더 많은 백신이 배포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สำหรับการบริจาควัคซีนของญี่ปุ่นถือเป็นสัมพันธไมตรีและมิตรภาพระหว่างสองประเทศ ช่วยให้ประเทศไทยสามารถกระจายวัคซีนได้เพิ่มมากขึ้น)“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국에서는 6월 4일부터 주로 태국 국민들을 중심으로 대규모 백신 집단 접종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6월 21일까지 총 7,679,057 회분 접종이 실시되었다. ▶ 얄라도 이슬람 종교 학교에서 집단 감염 190명 발생, 남부 12개 지역으로 확산돼 총 402명의 감염 확인돼 (사진출처 : isranews.org) 최남부 얄라도 무엉군에 있는 이슬람 교리를 가르치는 시설 ‘마라깟 얄라(Markas Yala Center, ศูนย์มัรกัสยะลา)’에서 집단 감염이 학생들과 그 가족들 사이에 확대되고 있고, 주변 12개도에도 확산되며 21일까지 402명의 감염이 확인되었다. 6월 21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 이 종교 학교에서는 이전부터 독감과 유사한 증상이 있는 환자가 많았다. 질병에 대한 조사 결과 대부분의 감염자는 학교 학생들이었으며,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공동 활동을 해왔다고 한다. 이번 집단 감염 발생으로 얄라 보건 당국은 ‘마라깟 얄라’ 종교 학교에서 돌아온 학생들에게 가족과 함께 가까운 지역 보건소를 찾거나 공무원에게 연락하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또한 신속하게 질병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담당자에게 진실을 숨기지 않고 가능한 한 많은 정보 제공을 요청하고 있다. ‘마라깟 얄라’ 집단 감염으로 402명의 감염자가 확인된 지역은 다음과 같다. - 나라티왓 111명 - 얄라 102명 - 싸뚠 46명 - 빧따니 46명 - 쏭크라 36명 - 끄라니 18명 - 핏티룽 13명 - 나콘씨탐마랏 10명 - 쑤랏타니 9명 - 팡아 5명 - 뜨랑 3명 - 푸켓 3명 ▶ 동부 뜨랏도에서 집중 호우로 도내 악어 30마리가 양식장에서 탈출 (사진출처 : Posttoday) 6월 21일 뜨랏도 크렁야이군에서 3시간 이상에 집중 호우가 퍼부어 크렁야이군 작은 마을에 홍수가 발생했다. 이 지역에 있는 악어 양식장에서는 수위가 80센티에서 1미터까지 상승하면서 물이 넘쳐 악어 30마리가 도주하는 시건도 발생했다. 이러한 악어 탈출로 인해 이곳 주민들과 자원봉사대 직원들이 악어 포획 작업을 시작해 30마리 중 21마리 포획에 성공했으나 아직 9마리는 발견되지 않았다. ▶ 해외에서 도피생활 증인 잉락 전 총리 팬클럽, 뚝뚝에 ‘생일 축하’ 광고 (사진출처 : Daily News) 6월 21일 잉락 전 총리의 팬클럽 ‘Yingluck Shinawatra Forever’에서 ‘멀리 있어도 당신이 그리워요(อยู่ไกลแต่ใจคิดถึง)”라는 잉락 전 총리의 생일을 축하하는 광고를 태국 서민의 발이라고 일컬어지는 삼륜 택시 뚝뚝(Tuk Tuk) 차체에 부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 뚝뚝들은 방콕 후워람퐁역 앞에 줄지어 있었다. 잉락 전 총리는 “저에게 축복의 말씀을 전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 이러한 축복이 모든 태국인에게 바로 돌아가 경제적 문제나 질병으로부터 벗어나시길 바랍니다(ตนรู้สึกขอบคุณทุกคำอวยพรที่ตนได้รับ และขอให้คำอวยพรเหล่านี้ย้อนกลับไปหาคนไทยทุกคนให้พ้นจากพิษเศรษฐกิจและโรคภัยไข้เจ็บด้วย)”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한편, 이러한 서프라이즈 생일 이벤트에 대해 후워람퐁역을 관할하는 철도 경찰이 이러한 피켓을 부착한 차량에 대해 후워람퐁 앞에 주차를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다. 이러할 경우 뚝뚝은 주차를 하지 못해 손님을 태우지 못하고 빈 차로 시내를 돌아야만 한다. ■ 잉락 친나왓 (Yingluck Shinawatra, Thai : ยิ่งลักษณ์ ชินวัตร) 1967년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서 9형제 중에 막내로 태어났다. 남편과의 사이에서 아들 1명이 있다. 그녀는 태국 국립 치앙마이 대학 정치학부 졸업 후 미국 켄터키 주립 대학에서 행정 석사학위를 취득한 후에 태국에 귀국해 오빠인 탁씬 전 총리가 창업한 태국 휴대 전화 서비스 최대기업 어드반스 인포메이션 서비스(AIS), 친나왓 재벌의 부동산 회사 SC 어셋 등의 경영 간부를 맡았다. 2011년에는 하원 선거에서 탁씬파 프어타이당에서 출마해 프어타이가 과반수 의석을 취득하며 승리한 것으로 정치 경험이 없는 상태에서 태국의 첫 여성 총리가 되었다. 총리 취임 후 얼마되지 않아 혼다, 소니 등 수백개 회사 공장이 대홍수로 수몰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2012년은 비교적 무난히 지나갔지만, 2013년에는 부정부패로 실형 판결을 받아 사실상 망명 생활을 보내고 있는 탁씬 전 총리에게 ‘특사’를 주는 것을 목표로 법을 개정하려고 하다 반탁씬파와의 정치 항쟁이 본격화되어, 방콕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시작되었고, 같은 해 12월에 하원을 해산하게 되었다. 의석 확보에 자신감이 있었던 프어타이당은 2014년 2월에 실시되는 하원 선거에서 자리 굳히기를 확실하게 하려 했으나, 민주당 등 반탁신파의 선거 방해로 일부에서 실시되었던 선거가 헌법재판소 판결로 무효 판결을 받았다. 게다가 2014년 5월 7일에는 관료 인사를 둘러싼 직권 남용으로 헌법재판소에 의해 총리 실직 처분을 받았으며, 긴 정쟁으로 국가의 혼란이 이어진 것이 원인이 되어 프어타이 정권은 5월 22일 군사 쿠데타로 붕괴되었다. 당시 쿠데타를 주도한 쁘라윧(Prayut Chan-o-cha) 육군 사령관은 5월 22일 저녁에 텔레비전을 통해 연설을 하고 오후 4시 반에 헌법을 정지하는 것과 동시에 군이 태국 전권을 장악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군부는 이어 탁씬의 여동생인 잉락 전 총리와 처남인 쏨차이 전 총리, 잉락 전 총리의 언니이자 쏨차이 전 총리의 아내 야오와파 전 하원의원, 탁씬의 사촌 차이씯 전 육군 사령관, 탁씬의 법률 고문인 노파돈 전 외무부 장관, 탁신 전 총리의 참모이자 잉락 전 총리의 정책 고문을 맡은 판싹, 포킨 전 국회의장 등 탁씬파 간부 23명에 대해 23일 오전 10시까지 태국 육군 시설로 출두하도록 명령을 내리는 등 반탁씬 입장을 강하게 드러냈다. 한편, 2021년 4월에 열린 재판에서는 잉락 전 총리가 재임 기간 중이던 2011년 8월 8일~2014년 5월 7일 사이에 실시한 ‘쌀 담보 제도(จำนำข้าว)’로 거액의 손실이 발생했다며, 2016년 대법원에서 357억 바트의 손해 배상을 명령한 판결에 대해, 중앙행정법원(ศาลปกครองกลาง)이 이 명령이 무효라는 판결을 내렸다. ▶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바이러스 연구소, ’1,2차 교차 백신 접종‘에 대한 유효성이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임상 시험 시작 (사진출처 : Prachachat) 국립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바이러스 연구소 용(ศ.นพ.ยง ภู่วรวรรณ) 박사는 이 연구소는 1차와 2차를 서로 다른 메이커 백신을 접종할 경우 유효성이나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한 임상 시험에 착수 했다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주로 중국 시노백(Sinovac) 백신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이 접종되고 있는데, 예를 들어 1차에 시노백, 2차에 아스트라제네카, 또는 그 반대로 접종할 경우 유효성이나 안전성에 문제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집단 접종을 가속시키는 것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1차 접종으로 심한 부작용이 발생한 사람에게 2차로 다른 업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는지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현재 이 연구 프로젝트를 위해 두 그룹으로 나뉘어 다양한 유형의 1차 및 2차 접종 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 있다. 첫번째 그룹은 1차로 시노백 백신을 접종받고, 2차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게 되며, 두번째 그룹은 이와 반대로 백신을 접종받게 된다. ▶ 남부 빧따니도 앞바다에서 해군 다이버가 산호초를 덮은 거대 어망을 회수 (사진출처 : RoyalThaiNavyFanpage Facebook) 태국 해군은 6월 21일 남부 빧따니도 앞바다 로씬섬(เกาะโลซิน) 인근 해저에 있던 산호초를 덮은 채로 방치된 거대한 어망을 회수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 어망은 500 평방미터의 산호초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었으며, 피해 대부분은 산호 백화 현상과 산호 파손이나 해양 생물 서식 환경에 미치는 피해도 있었다. 피해가 큰 곳은 500 패치의 산호 이식을 실시했다. 방치된 거대한 그물은 수중 사진작가에 의해 발견되어 6월 14일 페이스북에 공개되었으며, 앞으로 어망을 폐기한 어선에 대한 확인 작업을 위해 수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로씬섬에는 트롤 어선의 출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위반시 어업법에 따라 10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1년 이하의 징역이 부과될 수 있다. 또한 산호초에 손해를 끼친 경우에는 야생 동물 보호법에 따라 100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10년 이하의 징역이 부과될 수 있다. ▶ BTS 지상철 프라카농역에서 태국인 여성이 투신 자살, "코로나에 감염된 후 실직해 더 이상 견딜 수 없다"는 유서 발견 (사진출처 : NationTV) 방콕 BTS 프라카농역에서 6월 21일 오후 3시경 38세 태국인 여성이 지상철역에서 아래 차도로 떨어져 사망했다. 자살로 추정되고 있다. 사망한 여성은 2통의 편지를 가지고 있으며, 하나는 부모님께 보낸 편지로 "눗은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코로나에 감염된 후 할 일이 사라져버렸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님께 용서를 빕니다. 더 이상 견딜 수 없네요(นุชไม่รู้จะทำอย่างไรแล้ว ตั้งแต่ติดโควิด ไม่มีงานทำเลย นุช ขออโหสิกรรมกับพ่อและแม่นะคะ... นุชไม่ไหวแล้วจริงๆ)“라고 쓰여 있었고, 또 다른 편지에는 알고 지내던 사람으로부터 코로나에 감염된 후 미래가 사라졌고 운명을 포기했다는 내용의 글이 적혀 있었다. ▶ 최남부 빧따니도 호텔에서 치안부대와 무장 단체 총격전으로 2명 사살 (사진출처 : Sanook) 6월 21일 최남부 빧따니 도내 호텔에서 최남부 분리 독립을 주장하는 말레이계 이슬람 과격파로 보이는 무장 그룹과 태국 치안부대 사이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무장 그룹측 남성 2명이 사살되었다. 과격파 멤버가 호텔에 있다는 정보를 잡고 치안부대가 현장을 포위하면서 총격전이 시작되었다. 태국 최남부(나라티왓, 빧따니, 얄라를 포함한 3개도와 쏭크라 일부 지역)는 주민 대부분이 말레이 방언을 사용하는 이슬람교도가 대부분이며. 이러한 말레이계 주민 일부가 태국에서의 분리 독립을 주장하며 과격해져 태국 당국과 무장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2004년 이후 20,000건 가까운 테러가 발생해 약 7,000명이 사망했다. ▶ 태국 경찰 범죄 단속국, 메홍썬도에서 콜센터 사기 및 도박 사이트 운영해온 중국인 등 외국인 53명 체포 (사진출처 : Thai Post) 태국 경찰 범죄 단속국은 6월 20일 북부 메홍썬 도내 리조트에서 온라인 도박 사이트 운영 및 콜센터 사기 행위를 벌여온 외국인 53명(중국인 40명, 미얀마인 12명, 필리핀 1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휴대 전화, 컴퓨터, SIM 카드 중국 위조 여권을 만드는 장비 등 500점 이상을 압수했다. 경찰은 리조트 호텔을 임대하고 60명~80명이 의심스러운 활동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수사를 실시해 6곳을 압수 수색해 53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들은 태국에 밀입국해 리조트 호텔을 거점으로 사기 및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운영을 하고 있었다. ▶ 태국 국철(SRT), 태국에서 가장 긴 철도 터널 관통 (사진출처 : Khomchadluek) 태국 국철(SRT)은 6월 20일 길이 5.2킬로에 이르는 태국에서 가장 긴 철도 터널 ‘힌랍 터널(อุโมงค์หินลับ)’이 중부 사라부리 도에서 15일에 관통했다고 발표했다. 이 터널은 싸라부리와 동북부 나콘라차씨마 구간 복선화 공사의 일환으로 건설되었다. ▶ 6월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59명, 사망자 35명, 교도소 감염 75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6월 22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4,05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25,36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5명 늘어 총 1,693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5,836명(병원 10,167명, 야전 병원 25,669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47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1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8세에서 94세까지의 남성 25명과 여성 10명을 포함한 35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5명, 싸뭍싸콘 6명, 싸뭍쁘라깐 5명, 차창싸오 2명, 촌부리 1명, 논타부리 1명, 나콘씨타마랏 1명, 아유타야 1명, 푸켓 1명, 쑤판부리 1명, 우돈타니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14명, 당뇨병 5명, 폐 질환 5명, 고지혈 6명, 신장 질환 4명, 심장 질환 4명, 뇌혈관 질환 2명, 암 1명, 간장 질환 1명, 노쇠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4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스페인에서 입국한 1명, 아프가니스칸 1명, 모잠비크 1명, 중국 1명, 우즈베키스탄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말레이시아 1명, 캄보디아 14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4,03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706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2,25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75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1,154명, 싸뭍쁘라깐 696명, 촌부리 335명, 쏭크라 293명, 싸뭍싸콘 250명, 빠툼타니 211명, 논타부리 169명, 나콘파톰 162명, 빧따니 81명, 라영 63명, 나라티왓 60명, 야라 46명. 차창싸오 46명, 아유타야 45명, 치앙라이 42명, 싸뭍쏭크람 27명, 펫차부리 27명, 나콘씨타마랏 25명, 뜨랑 20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25,365명이며, 그중 187,836명이 완치되었고, 35,836명이 치료 중이고, 1,693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7,906,696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됐으며, 1차 접종이 5,678,84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227,848명이다. ▶ 방콕 방스 중앙역에 전력 공급 시설 가동 (사진출처 : Bangkokbiz) 방콕 수도권 철도 교통의 새로운 허브가 될 방스 중앙역(Bang Sue Grand Station)과 이 역을 기점으로 건설 중인 도시 철도 신규 노선 ‘레드 라인(SRT Red Lines)’ 등에 전력을 공급하는 태국 발전 공사(EGAT) 짜쭈짝 변전소와 수도 전력 공사(MEA) 방스 변전소 개소식이 6월 21일 거행되었다. 이곳에서는 7월부터 방스 중앙역과 레드 라인에 전력 공급을 시작하며, 앞으로 전기 자동차(EV) 충전 스테이션에 공급도 예상되고 있다. 방스 중앙역은 태국 국철(SRT) 재래선, 태국 기차 공사(MRTA) 도시 철도 블루 라인(지하철 MRT) 등이 드나드는 방콕 철도 교통의 새로운 거점으로 미래에는 방콕과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를 연결하는 고속철도, 방콕 북쪽 교외 돈무앙 공항과 동부 쑤완나품 공항, 그리고 동부 우타파오 공항까지 연결하는 동부 고속철도와 연결되게 된다.

6월 21일 태국 뉴스

2021/06/21 19:22:03

▶ 나롱(ณรงค์ วุ่นซิ้ว) 푸켓 도지사 ’샌드 박스 모델‘이 시작되면 7월~9월 중 태국인과 외국인 관광객 포함해 60만여명의 관광객이 푸켓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 (사진출처: MGR) 태국 정부 관광청(TAT) 발표에 따르면,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로 푸켓이 개방되면 이곳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자 수가 7월 중에 약 6,000명이 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나롱(ณรงค์ วุ่นซิ้ว) 도지사는 7월부터 9월까지 약 50만명의 태국인과 129,000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푸켓을 방문할 것으로 예측하며, 약 150억 바트의 현금 흐름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적인 관광지 남부 푸켓(Phuket)에서는 7월 1일부터 ’센드 박스 모델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검역 없이 받아들일 예정이며, 6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승인되어 관보에 게재될 예정이다. 모든 여행객들은 도착 첫날, 6일째, 12일째 등 총 3회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 결과 음성으로 확인되면, 푸켓에서 14일간 체류한 후 다른 지역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 스위스 IMD 비즈니스 스쿨(IMD business school)이 정리한 세계 경쟁력 순위에 태국은 한 단계 상승한 28위, 한국은 23위 (사진출처 : Bangkok Post) 스위스 IMD 비즈니스 스쿨(IMD business school)이 정리한 2021년판 ’세계 경쟁력 순위(World Competitiveness Rankings)‘에서 태국은 조사 대상 64개국 중 28위를 차지했다. 이 수치는 전년도 보다 한 단계 상승한 것이다. 하지만 주변 국가 중 말레이시아는 25위로 지난해에 비해 2단계 상승했고, 인도네시아도 37위로 지난해에 비해 3단계 상승했다. 또한 중국도 지난해 20위에서 4단계 상승해 16위로 아시아에서 순위가 가장 급등했다. 한국은 지난해와 같은 순위였지만, 2017년부터 계속된 상승세는 꺾이지 않고 있다. IMD가 태국에 대해 우려되는 문제로 지적한 것은 국제 무역에 있었으며, 태국은 이 부문에서 2020년 5위에서 올해 21위로 크게 떨어졌다. 이 순위는 경제 상황, 정부 효율성, 기업 효율성, 인프라 등에 관한 통계 데이터와 경영자에 대한 설문 조사에서 산출한 것이다. 1위는 스위스(2020년 3위)였으며, 그 다음으로 2위는 스웨덴, 3위는 덴마크, 4위는 네덜란드, 5위는 싱가포르, 6위는 노르웨이, 7위는 홍콩, 8위는 대만, 9위는 아랍에미리트 연합(UAE), 10위는 미국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주요 국가와 아시아 국가 순위는 14위 캐나다, 15위 독일, 16위 중국, 18위 영국, 22위 호주, 23위 한국 25위 말레이시아, 27위 이스라엘, 태국 28위, 29위 프랑스, ​​31위 일본, 32위 사우디아라비아, 36위 포루투갈, 37위 인도네시아, 41위 이탈리아, 43위 인도, 45위 러시아, 52위 필리핀 55위 멕시코, 57위 브라질, 몽골 60위, 62위 남아프리카 공화국, 64위 아르헨티나 순이었다. ▶ 6월 20일 촌부리 신규 검염자 187명, 감염자가 계속 증가 (사진출처 : ChonburiPr Facebook) 6월 21일 아침 6시 30분 촌부리 보건 당국은 촌부리에서 전날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187이었다고 한다. 사망자는 2명이었다. 촌부리에서는 무엉군과 씨라차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되면서 지난 6월 18일 100명 선을 돌파한 108명을 기록하며 계속 상승하다가 21일 187명으로 기록을 갱신했다. 신규 감염자 187명의 내역은 다음과 같다. 1. 씨라차에 있는 JWS 회사의 외국인 노동자 캠프에서 집단 감염 43명 2. 무엉군 딸랏마이 시장에서 집단 감염 38명 3. 집단 감염으로 봉쇄 중인 무앙군 쏘이 랏쁘라씯에서 집단 감염 18명 4. 무엉군 방싸이 커뮤니티에서 10명 5. 싸타힙 떨랏차오 시장 집단 감염 2명 6. 많은 사람과 접촉하는 고위험군 5명 7. 싸라차 스텐다드 퍼포먼스 외국이 노동자 캠프 5명 8. 싸뭍쁘라깐 감염자와 접촉자 2명 9. 넝부워람푸 감염자와 접촉자 2명 10. 차창싸오 감염자와 접촉자 1명 11. 방콕 감염자와 접촉자 1명 12. 가족에게서 감염 27명 13. 직장에서 감염 8명 14. 조사 중 감염자와 접촉한 6명 15.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19명 코로나-19 3차 유행이 시작된 4월 이후 촌부리에서 확인된 감염자 누계는 6,293명이었으며, 이중 4,922명이 회복되고 1,334명이 치료 중이며, 사망이 37명했다. ▶ 태국 정부 관광청(TAT), 킹파워 그룹(King Power International Group)과 협력해 푸켓 관광 홍보를 위해 영국 레스터 선수 기용한 홍보영상 찍어 (사진출처 : Vimeo.com 켭쳐) 태국 정부 관광청(TAT)은 면세점 운영 대기업 킹파워 그룹(King Power International Group)과 협력하여 남부 푸켓 관광 홍보 캠페인 "푸켓 이즈 나우 오픈(Phuket is now open)'을 전개한다고 발표했다. 이 홍보 영상은 킹파워가 소유하고 있는 FA Cup 2021년 우승팀 잉글랜드 프리미어 리그의 축구 클럽 레스터 시티(Leicester City) 선수를 통해 푸켓이 해외 방문객을 맞이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이다. 또한 TAT는 6월 16일부터 새로운 TVC 'Amazing Moments in Phuket'을 BBC World News, Euro News 등 글로벌 채널과 공유하고 있다. ■ 동영상 : https://vimeo.com/563140657 ▶ 후아힌에서 코끼리가 가정집 벽을 부수고 주방에 들어와 소란 피워 (사진출처 : Siamrath) 6월 20일 쁘라쭈업키이칸도 후아힌에 살고 있는 라차다완(รัชฎาวรรณ ผึ้งประสพพร)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벽을 뚫고 얼굴을 내민 코끼리 사진과 동영상을 공개했다. 후아힌 숲에 있는 이 주택 주변에는 매일 코끼리가 지나다니고 있으며, 이 날은 벽을 부수고 주방에 머리를 들이밀고 코로 음식을 찾는 것으로 보였다. 국립공원 및 야생 동식물 보존국(DNP)은 코끼리가 부엌을 방문하는 것은 음식을 찾고 있기 때문이며, 영양이 부족한 상태일 가능성이 있으며, 살기 위해 필요한 미네랄인 소금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국립 공원 및 야생 동식물 보존국(DNP)은 파괴된 집 수리를 돕기로 약속했다. ▶ 방콕 이민국 7월 19일부터 온라인 예약제해야 서비스 이용 가능해져 (사진출처 : Bangkok Immigration Facebook) 태국 출입국 관리국 제 1과 정부 청사 사무실(Thai Immigration Bureau Division 1, The Government Complex Office)은 7월 19일부터 지정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웹사이트에서 예약이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예약이 필요한 서비스는 다음과 같다. ⊙ 비자 연장 수속 - NON-O, NON-B, NON-ED - 은퇴 - 가족 방문 - 가족 - 비즈니스 - 교사 / 학생 - 국제 조직 / 재단 / 협회 - 관광 (TR-60), 관광 MT - 특별 관광 (STV) ⊙ 도착 비자 ⊙ 재입국 허가 ⊙ 영주권자 ⊙ 외국인 등록 부문 ■ Queue Online of Immigration Division 1 : http://203.151.166.132/immigrant_queue/booking ▶ 태국 호텔 협회(Thai Hotels Association, THA), 6월 태국 호텔 객실 가동률 6%로 5월과 같이 침체될 것으로 예상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호텔 협회(Thai Hotels Association, THA)는 6월 태국 호텔 객실 가동률은 코로나-19 3차 유행 여향으로 5월과 마찬가지로 6%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태국 호텔 협회 마리싸(มาริสา สุโกศล) 회장은, 지난 5월 전국 234개 이상 호텔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5월 객실 가동률은 6%였다고 밝혔다. 태국 정부의 대체 격리 시설(ASQ)로 이용되고 있는 호텔 가동률은 13%였으며, 이것도 6월에는 10%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감염자를 위한 ‘호스피텔(Hospitel)’ 5월 가동률은 30%로 높아졌으나 매출은 코로나-19 이전에 비하면 아직 낮은 수준이다. 아울러 이번 조사에서는 38% 호텔이 영업 중, 41%가 부분적으로 영업 중이었으며, 20%는 일시적으로 영업을 중지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영업중인 호텔 대부분은 코로나-19 이전 매출의 10% 미만 상태라고 밝혔다. 한편, 태국 호텔 대부분은 2021년 4분기에 오픈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 6월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175명, 사망자 29명, 교도소 감염 140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6월 21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3,175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21,30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9명 늘어 총 1,658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3,859명(병원 9,224명, 야전 병원 24,635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436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95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0세에서 100세까지의 남성 13명과 여성 16명을 포함한 29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7명, 싸뭍쁘라깐 6명, 빠툼타니 2명, 싸라부리 1명, 나콘라차씨마 1명, 나라티왓 1명, 쏭트라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20명, 당뇨병 15명, 고지혈 12명, 신장 질환 6명, 폐 질환 3명, 뇌혈관 질환 1명, 심장 질환 1명, 암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4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1명, 일본에서 입국한 1명,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노르웨이에서 입국한 1명, 폴란드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39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3,135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901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2,08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40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624명, 싸뭍쁘라깐 544며으 나콘파톰 359명, 촌부리 187명, 싸뭍싸콘 179명, 빠툼타니 165명, 교도소 140명, 논타부리 117명, 빠툼타니 84명, 야라 74명, 쏭크라 61명, 펫차부리 60명, 차창싸오 57명, 쁘라찐부리 45명, 쁘라쭈업키리칸 42명, 나라치왓 42명, 팡아 31명, 나콘씨타마랏 28명, 아유타야 28명, 싸라부리 26명, 치앙라이 21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21,306명이며, 그중 185,789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33,859명이 치료 중이고, 1,658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7,69,057회분의 백신이 접종됐으며, 1차 접종이 5,526,039,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153,018명이다. ▶ 태국, 미얀마 군을 비난하는 유엔 결의안 채택에 ‘기권’ (사진출처 : MGR) 유엔 총회에서 미얀마군을 비난하고 무기 유입 방지를 호소하는 결의안이 채택되었는데, 태국은 이 결의안에 기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유엔은 6월 18일 총회를 열고 미얀마로 향하는 무기 수출을 차단을 촉구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가결했다. 또한 결의안에는 “군부는 평화 시위대를 겨냥한 모든 폭력을 중단하고 자의적으로 구금 또는 기소한 사람들을 석방하라”는 문구도 포함되었다. 태국 외교부 타니(ธานี แสงรัตน์) 대변인은 이 기권에 대해 “이 결의안에 미얀마의 오랜 역사의 복잡성이 고려되지 않았다(ข้อมติดังกล่าวไม่ได้คํานึงถึงความซับซ้อนทางประวัติศาสตร์ที่ยาวนานของเมียนมา)”는 것과 “미얀마에서 폭력 사건이나 전투는 먼 다른 나라보다 가까운 태국 안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เหตุการณ์ความรุนแรง และการสู้รบในเมียนมามีผลด้านความมั่นคงโดยตรง ต่อไทยมากกว่าประเทศอื่นๆที่อยู่ไกลออกไป)”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태국과 미얀마 국경은 2,400킬로에 달하고 있으며, 태국은 어느 나라보다 오랫동안 미얀마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어왔다고 덧붙였다. 이 결의안은 119개국에서 지지를 받았으며, 벨라루스 공화국이 반대, 그리고 태국을 포함한 캄보디아, 라오스, 중국, 인도, 러시아 등 36개국이 기권했다. 벨라루스는 지난해 8월부터 계속되는 대선 부정선거 항의 시위를 진압하며 시민세력을 탄압하고 있는 국가이다. 한편, 미얀마 외무부는 동남아시아 국가와의 무기 거래에 대한 국제적 금지를 요구하는 유엔 총회 결의안을 거부한다고 발표했다. ▶ 중국 시노팜 코로나-19 백신 100만회분 태국에 도착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왕실계 의료기관 ’쭐라폰 로얄 아카데미(Chulabhorn Royal Academy, CRA)‘가 주문한 중국 시노팜(Sinopharm) 코로나-19 백신 100만 회분이 6월 20일 태국에 도착했다. 1차로 도착한 100만 회분의 백신은 보건부 의학국이 품질 검사를 거친 후 쭐라폰 로얄 아카데미에 인도될 예정이며, 25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다. 백신 비용은 1회 888바트로 접종 비용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 한편, 이 백신 구매에 대해 온라인으로 예약을 받았는데, 6,938개 단체에서 3,182,006인분의 신청이 있었다고 한다. 그중 1차 100만 회분 접종자는 5,199단체의 476,682명이다.

6월 19일~20일 태국 뉴스

2021/06/20 18:46:50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7월 1일부터 푸켓 개방 승인, 15일에는 코싸무이, 9월에는 파타야와 치앙마이도 준비중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관광청(TAT)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가 7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푸켓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로 국가 개방 계획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6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승인될 예정이다. 또한 관광청(TAT)은 7월 15일부터 '싸무이 플러스(Samui Plus)', 8월 이후에는 끄라비, 팡아, 파타야, 치앙마이, 부리람 등 다른 관광지에서도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검역 없이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고 확인했고, 이후 내각에서 최종 승인을 받을 전망이다.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관광체육부 장관은 “쁘라윧 총리가 국가를 개방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말했는데, 총리는 백신 준비에 자신이 있었던 것 같다. 백신이 없다면 총리는 120일 이내에 국가 개방을 발표하지 않았을 것이며, 최소 5,000만명의 태국인이 10월 초까지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이다(การที่นายกบอกเตรียมพร้อมเปิด ผมเดาใจท่านนายกมั่นใจโดยมองถึงความพร้อมอย่างแรก คือ เรื่องวัคซีน ถ้าไม่มีวัคซีน นายกคงไม่ประกาศเปิดประเทศภายใน 120 วัน ซึ่งอย่างน้อยคนไทย 50 ล้านคน จะได้รับการฉีดวัคซีนถึงสิ้นเดือนตุลาคมนี้อย่างน้อยโดสแรก 50 ล้านคน)“고 말했다. 정부는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에게 국가를 개방하는 것은 7월 1일부터 푸켓에서 ‘샌드 박스 모델’, 7월 15일부터는 '싸무이 플러스‘로 ’싸무이 · 팡안 · 따오 봉쇄 루트(Samui-Phangan-Tao Sealed Routes)‘를 시작한다. 또한 8월에는 푸켓 방문에 익스텐션’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끄라비와 팡아와의 연계도 계획하고 있다. 정부는 9월부터는 치앙마이, 촌부리(파타야)에서도 개방을 시작하며, 10월 8일~10일에는 부리람에서 MotoGP를 개최하고, 10월 이후 방콕, 차암, 후아힌 등도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푸켓에 이어 코싸무이 등에서도 외국인 관광객 수용 계획 밝혀 (사진출처 : TNT) 태국에서 7월 1일부터 푸켓에서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관광객 받아들일 예정인데, 그곳에 이어 남부 휴양지 코싸무이, 코팡안, 코따오의 3개 섬도 ‘싸무이 플러스(Samui Plus)’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TAT 뉴스가 보도했다. 이 프로그램은 6월 18일 열린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본회의에서 승인된 것으로, 코싸무이에서 외국인을 받아들이는 것은 7월 15일을 예정하고 있다. 다만, 푸켓에서 실시하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에 비해 제약이 많을 전망이며, CCSA에서 인정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도착시 숙박 시설은 ASQ(대체 검역 시설)로 인증된 코싸무이 내 호텔 - 1~3박 동안은 호텔 내에서만 이동 가능 - 4~7박 동안은 코싸무이섬으로 이동 제한 - 8일 이후부터는 코팡안, 코따오로 이동 가능 ▶ 6월 19일 촌부리, 신규 감염자 145명, 일부 지역에서는 ‘락다운’도 (사진출처 : Posttoday) 6월 19일 아침 6시 30분 촌부리 보건 당국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신규 감염자가 145명이었다. 145명 중 35명은 씨라차 외국인 노동자 캠프 집단 감염이고, 3명은 씨라차 방퉁 시장, 8명은 무앙군 쏘이라차쁘라씯에서 집단 감염, 36명은 딸랏마이 확진자와 접촉자 등이다. 지역 별로는 무앙군 57명, 씨라차군 49명, 방라뭉군이 20명 등이다. 이러한 감염자 증가로 촌부리 도지사는 6월 18일 밤 지난 며칠 동안 감염자 증가로 이주 노동자 캠프가 있는 무엉군 일부 지역에 대해 출입 금지 명령을 내렸다. 기간은 6월 19일부터 7월 2일까지이다. 또한 촌부리 보건 당국은 현재 8개 시설과 3개 시장, 4개 건설 노동자 캠프 및 3개 지역 사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며 다음과 수칙을 지켜달라고 요구했다. 1. 친목을 도모하거나 술자리를 만들지 말 것. 2. 음식을 가까이서 먹지 말 것. 3. 몸이 아프면 반드시 쉴 것. 4. 공동으로 접촉하는 문 손잡이, 계단 난간, 가락 스캔 등을 자주 청소하고 즉시 손을 씻을 것. 5.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고 서로 거리를 둘 것 ▶ 6월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67명, 사망자 32명, 교도소 감염 435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6월 19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3,667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14,44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2명 늘어 총 1,609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1,482명(병원 6,105명, 야전 병원 25,377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34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82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40세에서 89세까지의 남성 15명과 여성 17명을 포함한 3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9명, 나콘파톰 3명, 싸뭍쁘라깐 3명, 펫차부리 2명, 컨껜 2명, 싸뭍싸콘 1명, 촌부리 1명, 차창싸오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22명, 당뇨병 15명, 고지혈 9명, 신장 질환 6명, 심장 질환 3명, 뇌혈관 질환 3명, 폐 질환 1명, 암 1명, 비만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3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3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3명, 바레인에서 입국한 1명, 남아프라카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7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3,635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1056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2,095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435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1,218명, 싸뭍쁘라깐 495명, 교도소 435명, 싸뭍싸콘 171명, 빠툼타니 167명, 촌부리 145명, 나콤퍼톰 81명, 논나부리 77명, 펫파부리 70명, 빧따니 69명, 쁘라쭈업키리칸 45명, 야라 41명, 차청싸오 40명, 아우타야 38명, 나라치왓 46명, 나콘씨타마랏 39명, 팡아 30명, 뜨랑 28명, 나콘나욕 22명, 라넝 21명, 싸라부리 21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14,449명이며, 그중 181,358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31,482명이 치료 중이고, 1,609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7,483,083회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루어졌으며, 1차 접종이 5,434,119,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048,964명이다. ▶ 싸팃 보건부 차관, ”120일 이내에 국가 개방을 위해 노력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밝혀 (사진출처 : Thai Post) 쁘라윧 총리가 ‘‘120일 이내에 태국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ตั้งเป้าประเทศไทยต้องเปิดประเทศได้ ภายใน 120 วัน)’고 밝힌 것에 대해, 싸팃(ดร.สาธิต ปิตุเตชะ) 보건부 차관은 ”정부 정책에 따라 120일 안에 국가 개방을 위해 노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พร้อมทำงานเต็มที่เพื่อเปิดประเทศในอีก 120 วันตามนโยบายรัฐบาล)“고 말했다. 싸팃 차관은 ”쁘라윧 총리가 태국 국민들에게 120일 이내에 국가를 개방하겠다고 선언했다. 정확하게 4개월 뒤이다. 이제부터 정부는 질병 관리와 백신을 수급해 국민의 70%에게 접종하는 이 모두를 수행할 것이다. 총리는 전 국민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이 선언을 한 것이며, 우리는 코로나-19와 싸우며 앞으로 나갈 것이다. 코로나나 백신 문제는 한 사람의 힘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들에 대해서는 정부에 협력하고 입국 제한의 종료를 향해 감염 확산 방지를 이해 노력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 감염 전문가 '쁘라윧 총리의 120일 이내에 국가 개방 선언'은 "너무 걱정된다"고 우려 (사진출처 : PPTV) 쁘라윧 총리는 앞으로 120일 이내에 국가를 개방하여 태국에 외국인 관광객이 다시 방문할 수 있게 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이에 대해 감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시기 상조”라는 부정적인 의견이 나오고 있다. 이 선언이 현실화되면 쁘라윧 총리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총리가 이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지만, 공공 보건 전문가들은 부정적인 의견을 내놓았다. 호흡기 질환 및 결핵학과 니티팟(นายแพทย์นิธิพัฒน์ เจียรกุล) 교수는 현재 방콕에서는 매일 1,000여명에 가까운 신규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다고 말하고, “120일 내에 국가를 개방하는 것을 바라고 있지만, 백신이 최종 답이다. 그래서 너무 걱정된다(มาตรการเปิดประเทศใน 120 วัน หวังจะใช้แต่วัคซีนเป็นคำตอบสุดท้าย จึงน่าหวั่นวิตก)”며 백신 접종이 우선 조건이라고 강조했다. ▶ 집권 여당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 전당대회에서 사무총장에 마약 전과 있는 탐마낫 농업협동조합부 차관 선출 (사진출처 : Thairath) 쁘라윧(전 육구사령관, 67) 총리를 지지하는 최대 여당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은 6월 18일 전당 대회에서 과거에 헤로인 밀수로 호주에서 복역했던 적이 있는 탐마낫(ธรรมนัส พรหมเผ่า, 퇴역 육군 대위, 55) 농업협동조합부 차관을 사무총장으로 선출되었다. 쁘라윗(ประวิตร วงษ์สุวรรณ) 부총리(전 육군 사령관, 75)는 당대표로 재선임되었다. 탐나낫 씨는 태국 육군 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태국 육군 사관이었던 1993년에 시드니에서 헤로인 밀수로 체포되어 실형 판결을 받아 4년간 교도소에 수감되었다가 1997년에 석방 추방되었다. 태국에 귀국해서는 개명을 하고 태국 군에 복귀해, 다음 해인 1998년에 승진했다. 또한 같은 해 남성 동성애자에 대한 성폭행 및 살인 혐의로 체포됐으나 2001년 무죄 판결을 받는 일도 있었다. 2019년 7월에 입각할 때 복역 사실이 밝혀졌지만, 쁘라윧 총리(전 육군사령관) 등 정권 수뇌부는 그것에 관여치 않고 입각시켰다. 게다가 2020년 6월에는 왕당파이자 군의 영향력을 이어가는 집권 여당 팔랑브라차랏당 당부대표로 취임했고, 같은해 11월에는 국무회의에서 탐마낫 씨의 사실혼 아내이자 2016년 미스 타일랜드 출신 타나폰(ธนพร ศรีวิราช, 25)씨가 총리 비서실 직원으로 임용되기도 했다. 이러한 승승장구의 모습에 대해 매우 강력한 후원자가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으나 그 인물이 누구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2019년 8월 발표된 하원 의원 자산보고에 따르면, 탐마낫 씨의 자산은 9.3억 바트(약 333억원)에 달했다. 아울러 야당에서는 현행 태국 헌법에서 불법 마약 범죄 등으로 유죄가 확정된 사람의 의원 자격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헌법재판소에 탐마낫 씨의 하원 의원 및 각료 자격 취소를 요구했지만, 태국 헌법재판소는 지난 5월 “태국 법원이 아닌 호주 법원의 명령에 따라 실제로 범죄를 저질러 외국에서 수감되었으나 주권은 다른 국가 법원 적용을 받지 않는다. 태국 법원의 판결은 아니다”며 소송을 기각했다. ▶ 6월 20일 촌부리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175명, 무엉군과 싸라차에서 집단 감염 확산 (사진출처 : ChonburiPr Facebook) 6월 20일 아침 6시 30분 동부 촌부리 보건 당국은 촌부리에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175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없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175명의 자세 내역은 다음과 같다. 1. 무엉군(도청소재지) 쏘이 라차쁘라씯 집단 감염 66명. 현재 주변은 봉쇄되고, 출입 금지 2. 씨라차 외국인 노동자 캠프에서 집단 감염 55명 3. 위험 직업군 2명 4. 방콕에서 감염자와 접촉자 4명 5. 방라웅 온라인바 1명 6. 딸랏마이 시장에서 감염자와 접촉자 5명 7. 싸티힙 시장에서 감염자와 접촉자 8명 8. 가족으로부터 감염 11명 9. 직장에서 감염 3명 10. 조사 중 감염자와 접촉한 6명 11.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14명 4월부터 코로나-19 3차 유행 이후 촌부리 도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누계는 6,106명이었으며, 그중 4,888명이 회복되었고 1,183명이 현재 치료 중이며, 35명이 사망했다. ▶ 6월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82명, 사망자 20명, 교도소 감염 578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6월 20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3,68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누적 감염자는 총 218,13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0명 늘어 총 1,629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2,743명(병원 7,409명, 야전 병원 25,334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37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9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6세에서 90세까지의 남성 13명과 여성 7명을 포함한 20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1명, 나콘파톰 3명, 싸뭍쁘라깐 2명, 짠타부리 1명, 라영 1명, 싸라부리 1명, 우분라차타니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14명, 당뇨병 8명, 고지혈 6명, 뇌혈관 질환 4명, 심장 질환 3명, 신장 질환 2명, 폐 질환 2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4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일본에서 입국한 1명,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인도에서 입국한 2명,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3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3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 그리고 한국에서 입국한 43세 한국인 사업가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3,64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198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86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578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836명, 교도소 578명, 싸뭍쁘라깐 501명, 싸뭍싸콘 192명, 촌부리 175명, 논타부리 165명, 빠툼타니 129명, 나콘파톰 127명, 쏭크라 108명, 나라티왓 108명, 차창싸오 59명, 야라 58명, 뜨랑 50명, 쁘라쭈업키리칸 32명, 치앙라이 28명, 나콘씨타마랏 27명, 팡아 27명, 그 밖의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18,131명이며, 그중 183,759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32,743명이 치료 중이고, 1,629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7,587,178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됐으며, 1차 접종이 5,486,092,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101,086명이다. ▶ 러이엣도에서 부부가 코로나 검사 결과를 기다리며 병원에서 격리 중에 아내가 도주, 검사 결과 2명 모두 양성 (사진출처 : MGR)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는 동안 병원에서 탈출한 여성과 도주를 도운 남편이 코로나 검사 결과 모두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6월 19일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동안 러이엣 도내 쑤완나품 병원에서 사라진 여성이 남편과 함께 람푼에서 발견되었다. 두 사람은 람푼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데 모두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여성은 6월 17일 코로나-19 감염 위험도가 가장 높은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되어 있는 빠툼타니도를 방문했다가 라이엣에 돌아왔으며, 쑤완나품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되게 되어 있었지만, 여성은 병실에서 모습을 감추고 남편의 오토바이로 도주했다.

6월 18일 태국 뉴스

2021/06/18 18:31:05

▶ 태국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 쁘라윧 총리의 120일 내에 국가 개방 계획에 반대, "국민의 목숨을 건 도박"이라고 비판 (사진출처 : Siamrath) 쁘라윧 총리가 6월 16일 텔레비전 연설에서 120일 이내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에게 국가를 개방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 태국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은 총리의 계획에 반대하고, "국민들의 목숨을 건 위험한 도박(เดิมพันชีวิตประชาชนบนความเสี่ยง)”이라고 비판했다. 프어타이당 아루니(อรุณี กาสยานนท์) 대변인은“정부는 (질병을) 통제하지 못하고 있어, 매일 신규 감염자가 2,000명~3,000명이나 확인되고 있으며, 사망자는 하루 20~30명이나 되고 있다. 그리고 백신을 2회 접종받은 사람은 10%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많은 인접 국가보다 낮은 수치이다(ที่รัฐบาลยังไม่สามารถควบคุมได้ ผู้ติดเชื้อรายวัน ยังอยู่ในหลัก 2,000-3,000 คน ขณะที่ผู้เสียชีวิตยังอยู่ที่ 20-30 คนต่อวัน คนไทยยังได้รับวัคซีนครบ 2 เข็มไม่ถึง 10% ซึ่งต่ำกว่าประเทศเพื่อนบ้านหลายประเทศ)”며 정부의 방역 대책에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프어타이당은 쁘라윧 총리가 발표했듯이 태국이 앞으로 120일 내에 국가를 개방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도 않으며, 2021년 내에 최대 1억550만 회분의 백신을 조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 정부는 푸켓에서 7월 1일부터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을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이 성공적일 경우, 방콕, 끄라비, 팡아, 쑤랏타니, 치앙마이, 촌부리, 부리람, 펫차부리, 쁘라쭈업키리칸 등의 다른 관광지도 빠른 시일 내에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태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누적 사망자 68명, 백신과 직접적 관계는 아직 밝혀진 사례 없어 (사진출처 : PPTV)] 태국 보건부는 6월 17일 코로나-19 백신의 접종 후 누적 사망자가 68명이 되었다고 밝혔다. 이 중 13명은 백신과 관계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나머지 55명에 대해서는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태국에서 지금까지 사용된 코로나-19 백신은 중국 시노백(Sinovac)과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등 2종류이다. 2종류의 백신 접종을 시작한 2월 28일부터 6월 16일까지로 누계 접종 횟수는 7,00,3783회였으며, 이 중 시노백이 5,06,090회 접종에 993명, 아스트라제네카가 1,943,693회 접종에서 472명에게서 부작용이 나타났다. ▶ 치앙마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 도시‘로 선정돼 (사진출처 : chani_ka instagram) 태국 정부 관광청(TAT)은 6월 17일 치앙마이가 인스타그램 데이터에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 도시(World's Best Cities for a Beautiful Bike Ride)'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자전거 보험 검색 엔진 ‘MoneyBeach’가 6월 2일 인스타그램 데이터에 의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전거 도시'라는 제목의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치앙마이를 자전거를 타기에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선정했다. 치앙마이를 자건거를 타기에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인스타그램에서 6,400번 이상의 해시 태그가 붙여져 있고, 치앙마이 자전거 해시 태그로 공유된 이미지는 2위 마이애미 보다 훨씬 적지만 면적이 비교적 작기 때문에 1위에 오르게 되었고, 1평방킬로미터 당 161개의 자전거 이미지가 공유되고 있다. 태국 북부의 숨 막히는 산악 지역에 위치한 이곳의 사이클링 장면은 최근 몇 년간 폭발했다. 고도가 높기 때문에 태국의 다른 열대 기후보다 더 시원한 기온을 보이며 멋진 산악 도로는 자전거를 타는 사람의 꿈이다”고 평가했다. 해시 태그 ‘#ChiangMaiCycling’는 매년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도이인타논(Doi Inthanon, 해발 2,595m) 정상까지 47킬로 거리를 달리는 자전거 이미지가 쇄도하고 있다. 한편, 2위는 마이애미가 차지했고, 다음으로 파리, 베이루트, 브리스톨, 캠브리지, 바르셀로나, 런던, 더블린, 아테네 순으로 이어졌다. ▶ 대법원, 운전 중 시비로 고교생 사살한 태국인 남성에게 집행 유예 판결 (사진출처 : TNN) 고등학교 2학년 소년(당시 17)에게 권총 방아쇠를 당겨 살해한 혐의로 엔지니어 태국인 남성(56)이 살인, 총기 불법 소지 등의 혐의로 기소된 재판에서 태국 대법원은 6월 17일 피고에게 금고 3년 4개월에 집행 유예 3년, 벌금 2,000바트 판결을 내렸다. 1심과 2심에서는 금고 10년 판결을 내렸지만 대법원은 ‘과잉 방어(ป้องกันตัวเกินกว่าเหตุ)’였다며 형량을 낮춰주었다. 피고는 2017년 2월 동부 촌부리에서 가족과 함께 승용차로 귀가하던 중 피해자들이 탄 밴 차량과 운전 트러블이 발생했다. 이후 피고가 운전하는 승용차 앞에 밴이 끼어들어 정차하고 밴에 타고 있던 여러명의 남성과 소년이 차 밖으로 나왔고 피고와 말다툼과 몸싸움이 벌어졌다. 이후 피고는 무단으로 소지하고 있던 권총을 꺼내 방아쇠를 당겨 소년을 죽게 했다. ▶ 파타야 꺼란 주민 백신 접종 70% 넘어 (사진출처 : Khaosod) 외국인에게 인기가 많은 동부 휴양지 파타야 ‘꺼란(Ko Lan)’ 주민들이 태국 정부가 목표로 하는 백신 70%를 넘었섰다고 파타야 쏜타야(สนธยา คุณ ปลื้ม) 시장이 발표했다. ‘꺼란’은 4월부터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5월 5일부터 관광객 입장을 중지하고, 섬 내 주민들에게도 이동 자체를 요청하는 조치까지 내려졌었으나 이후 주민의 약 60%가 백신 접종을 마친 것으로 6월 14일부터 파타야에서 관광객들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고, 현재는 백신 접종 70%를 달성하게 되었다. ‘꺼란’ 인구는 현재 약 2,500명이며, 그중 18세 이상의 백신 접종 대상자 중 약 300명만이 아직 접종을 하지 않았고, 나머지 거주자들은 모두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 한편, 파타야에서는 10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검역 없이 받아들이려 계획하고 있다. 푸켓에서 7월 1일부터 시작되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에 이어, 까싸무이도 ‘싸무이 봉쇄 루트 모델(Samui Sealed Route model)’로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들이는 것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에 맞추어 파타야에서도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들이기 위해 관광청과 협의 중이다. 그 계획 중에 꺼란에서 ‘샌드 박스 모델’도 검토되고 있다. ▶ 태국 ‘부동산 정보 센터(ศูนย์ข้อมูลอสังหาริมทรัพย์)’, 태국에서 콘도를 가장 많이 소유한 외국인 TOP 10 발표 (사진출처 : Prachachat) 6월 17일 태국 ‘부동산 정보 센터(ศูนย์ข้อมูลอสังหาริมทรัพย์)’는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간의 데이터를 수집하여 ‘콘도를 소유한 외국인(ต่างชาติที่ถือกรรมสิทธิ์ห้องชุด)’ 상위 10개국을 발표했다, 먼저 ‘구매력이 높은 외국인 고객 4개 그룹(สำหรับลูกค้าต่างชาติกำลังซื้อสูง 4 กลุ่ม)’은 다음과 같다. 1. 부유한 외국인 그룹(กลุ่มต่างชาติผู้มีความมั่งคั่งสูง) 2. 태국에서 일하고 싶은 그룹(กลุ่มที่ต้องการทำงานจากประเทศไทย) 3. 특수 기술 전문가 그룹(กลุ่มผู้มีทักษะเชี่ยวชาญพิเศษ) 4. 해외 정년퇴직 그룹 (กลุ่มผู้เกษียณอายุจากต่างประเทศ) 또한 부동산 정보 센터 자료에 따른 2018~2020년 콘도미니엄 보유 외국인 상위 10위는 다음과 같다. 1위 중국인, 외국인 콘도 소유자의 51.8%인 729,972 평방미터(ตารางเมตร) 2위 러시아인, 외국인 콘도 소유자의 5.4%인 76624 평방미터(ตารางเมตร) 3위 프랑스인, 외국인 콘도 소유자의 4.1%인 57,541 평방미터(ตารางเมตร) 4위 영국인, 외국인 콘도 소유자의 4.0%인 56,337 평방미터(ตารางเมตร) 5위 미국인, 외국인 콘도 소유자의 3.0%인 41,767 평방미터(ตารางเมตร) 6위 독일인, 외국인 콘도 소유자의 2.0%인 38,794 평방미터(ตารางเมตร) 7위 일본인, 외국인 콘도 소유자의 2.5%인 35,037 평방미터(ตารางเมตร) 8위 인도인, 외국인 콘도 소유자의 2.3%인 32,560 평방미터(ตารางเมตร) 9위 대만인, 외국인 콘도 소유자의 2.2%인 31,071 평방미터(ตารางเมตร) 10위 호주인, 외국인 콘도 소유자의 2.2%인 30,863 평방미터(ตารางเมตร) 이 자료는 3년 동안의 합계를 정리한 것으로 이들 10개국의 각 연도별 구입 내역은 2018년 564,224 평방미터, 2019년 502,925 평방미터, 2020년 341,160 평방미터로 코로나-19 확산되기 시작한 2020년에 급격하게 하락했다. 하지만 코로나가 종식되고 다시 경기가 살아난다면 외국인의 콘도 구입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6월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58명, 사망자 22명, 교도소 감염 459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6월 18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3,058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10,78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2명 늘어 1,577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2,795명(병원 7,693명, 야전 병원 25,102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36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78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태국 국내에서는 3,039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536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2,04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459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867명, 교도소 459명, 싸뭍쁘라깐 239명, 싸뭍싸콘 193명, 쏭크라 152명, 촌부리 142명, 논타부리 138명, 빧따니 95명, 빠툼타니 93명, 나콘파톰 88명. 나콘씨타마랏 67명, 차창싸오 65명, 쁘라쭈업키리칸 50명, 야라 45명, 펫차부리 34명, 아유타야 30명, 라넝 22명, 나라티왓 21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10,782명이며, 그중 176,410명이 완치되었고, 32,795명이 치료 중이고, 1,577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7,219,668회분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이루어졌으며, 1차 접종이 5,252,531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967,137명이다. ▶ 방콕 음식점 6월 21일부터 규제 완화, 23시까지 영업 가능, 음주는 불가 (사진출처 : Bangkokbiz)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6월 18일 회견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 지역 구분 변경을 발표했다. 또한 6월 21일(월)부터는 규제 완화도 발표했다. 자세한 지역 구분은 다음과 같다. ▶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Dark Red Zone, พื้นที่ควบคุมสูงสุดและเข้มงวด) 4개도 - 방콕,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쁘라깐 ▶ 최대 관리 지역(Red Zone, พื้นที่สีแดง) 11개도 -차창싸오, 촌부리, 뜨랑, 나콘파톰, 빧따니, 펫차부리, 쏭크라, 싸뭍싸콘, 싸라부리, 야라, 나라티왓 규제 완화 내용은 방콕 등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음식점 내애서 식사가 허가된 것은 오후 9시까지였던 것을 6월 21일부터는 오후 11시까지로 연장되었다. 또한 사용할 수 있는 좌석도 지금까지의 25%에서 50%로 늘어났다. 하지만 알코올음류 제공이나 판매는 계속 불가능하다. ▶ 촌부리, 18일 신규 감염자 142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ChonburiPr Facebook) 6월 18일 아침 촌부리 보간 당국은 촌부리도 신규 코로나-19 감염자가 142명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거주 지역별 신규 감염자 수는 무엉군(도청소재지)가 75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한국과 일본 공장들이 많은 씨라차가 24명, 그리고 파타야시가 속한 방라뭉이 21명이었다. 또한 신규 감염자의 감염 경로는 다음과 같다. 1. 무엉군 시장에서 집단 감염와 접촉한 외국인 노동자 거주 지역 20명 2. 방라뭉군 라이브바에서 일하던 7명 3. 무엉군 시장에서의 양성자와 접촉자 32명 4. 방콕 고위험 지역을 방문한 1명 5. 다른 도를 방문한 1명 6. 다른 도를 방문한 양성자와 접촉자 1명 7. 다른 도에서 치료를 위해 이송된 1명 8. 감염자의 가족 37명 9. 감염자의 직장 동료 14명 7. 감염자와 접촉자로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12명 8. 그 밖에 17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 촌부리에서는 이 발표 전까지 24시간 동안 신규 감염자와 밀접 접촉한 246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으며, 또한 2001명에 대해 집중 검사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