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6일 태국 뉴스

2021/10/26 18:34:54

▶ 방콕 시청, 대기 오염 대책 가이드 라인 발표 (사진출처 : FM91BKK) 방콕에서는 기온이 낮은 연말연시 기간에 대기 오염이 악화되기 때문에 방콕 tl청은 최근 화장 시설, 종교 시설, 바베큐가 가능한 시설 등을 대상으로 하는 대기오염 대책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방콕 소재 308개의 화장 시설에 대해서는 유지 보수를 확실히 하여 화장로를 양호한 상태로 유지하고 관 안에 화학품을 포함한 종이 제품을 넣지 말 것 등을 요청했다. 또한 77개 종교 시설에 대해 향을 피우거나 새해나 구정 때 종이 장식을 소각하는 것을 줄이도록 요청했고, 재래시장과 노점상 등이 숯불을 사용하는 것으로 인한 먼지 발생 위험성이 있다며, 숯불 등을 사용하지 말고 연기가 나오지 않는 ‘무연 그릴 방식(เตาปิ้งย่างแบบไร้ควัน)’을 사용하도록 권장했다. ▶ 사립 병원 협회(สมาคมโรงพยาบาล เอกชน) 회장,‘모더나’ 백신, 11월 초순에 민간 병원에서 접종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혀 (사진출처 : The Standard) 사립 병원 협회(สมาคมโรงพยาบาล เอกชน) 찰럼 회장은 사립 병원 등이 발주한 모더나(Moderna) 코로나-19 백신 56만 회분이 11월 1일 태국에 전달되어 보건 당국에 의한 검사에 최대 5일 정도 소요된 후 민간 병원에 전달되어 11월 8일을 접종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12월에는 PHA를 통해 발주된 ‘모더나’ 백신 합계 약 860만 회분 중 약 190만 회분이 태국에 전달될 예정이며, 그 중 100만 회분이 태국 적십자사, 나머지가 민간 병원에 배분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민간 병원 중 라마티바디 병원과 씨리랏 병원에는 각각 10만 회분이 배분될 예정이다. ▶ 1억 바트를 들여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이벤트에 리사, 안드레아 보첼리 등 2명의 스타를 초대하는 정부 계획을 세금 낭비라고 비판하는 의견 늘어 (사진출처 : PPTV) 태국 정부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이벤트로 한국 인기 여성 아이돌 그룹 블랙핑크의 태국인 멤버 ‘리사(Lalisa Manoban)’와 이탈리아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를 초대할 계획이다. 하지만 이러한 계힉에 대해서 국민들이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가 침체되어 힘들어하는 상황에서 한 번의 이벤트에 그렇게 많은 예산을 사용하는 것에 인터넷에서는 세금 낭비라고 정부를 비판하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 이벤트 예산은 약 2억 바트(약 70억7300만원)이며, 이것의 절반인 1억 바트를 2명 초대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것은 11월 중에 각의에서 승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여론의 반발에 대해 태국 정부 대변인은 10월 25일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이라고 반박하는 발표를 했다. 이에 대해 프라복까라오 연구소 니팟(พลเอก นิพัทธ์ ทองเล็ก) 이사는 “저와 저는 코비드 위기 속에서 여전히 곤경에 처하고 가난한 태국인들이 2억 바트를 쓰는데 동의하지 않을 것이라고 믿는다(ผมและเชื่อว่าคนไทยที่ยังลำบาก ยากจน ในวิกฤติโควิด..ไม่เห็นด้วยที่จะใช้เงิน 200 ล้านบาท)”고 강조하고, “리사와 안드레아 보첼리가 국가 경제 촉진과 신뢰를 구축하는데 참여하는 것에 동의한다. 그러나 2억 바트를 사용하는 것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국민 세금을 사용하는 대신 민간 부문에서 투자하도록 권고한다"고 말했다. ▶ 9월 태국 신차 판매, 5만 7천대로 전년보다 19% 감소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산업 연맹((สภาอุตสาหกรรม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FTI)) 자동차 부회가 정리한 9월 태국 국내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9.1% 감소(전달에 비해 34.8% 증가)한 56,871대였다. 코로나-19 감염 대책으로 제한됐던 대책이 9월 1일부터 완화된 것 등으로 전달 대비 증가세로 돌아섰다. 1~9월의 판매 대수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0.5% 감소한 531,931대였다. 또한 국내 자동차 생산 대수는 9월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6.4% 감소(전달에 비해 34.5% 증가)한 140,038대, 1~9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5.9% 증가한 1,211,946대였다. 아울러 완성차, 부품 등 자동차 관련 수출 총액은 9월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2.4% 증가한 661억 바트, 1~9월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4% 증가한 5923.3억 바트였다. ▶ 싸톤 청논씨 운하 일부 구간 공원으로 변신, 12월 25일 개원을 목표로 공사중 (사진출처 : TNN) 방콕 시청은 싸톤 지구 나라티왓나차나끄린 로드 상하선 사이를 흐르는 청논씨 운하(Khlong Chong Nonsi)의 일부 구간인 싸톤 로드에서 나라티왓나차나끄린 로드 쏘이 7 사이의 약 200 미터를 정비해 공원으로 만들기 위해 공사중이다. 현재 12월 25일 개원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후 추가로 청논씨 운하 쑤리웡 로드에서 짜오프라야강까지 총 4.5㎞ 구간을 공원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 에어 아시아, 태국 국내선 ‘제로 바트’ 프로모션 실시 중 (사진출처 : Khaosod) 11월 1일부터 무격리 ‘국가 개방’을 앞두고 있는 태국에서 국내 여행자들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저가항공사 에어 아시아(Air Asia)가 국내선 ‘제로 바트’ 프로모션을 실시 중이다. 이 프로모션운 BIG 회원은 편도 0바트부터, 비회원은 43바트부터이며, 방콕(돈무앙과 쑤완나품)에서 치앙라이, 컨껜, 나콘씨타마랏, 푸켓 직항 항공편이 대상이다. 예약 기간은 10월 31일까지이며, 여행 기간은 2022년 1월 3일부터 10월 29일까지이다. 다만, 공항세, 옵션 서비스, 기타 요금은 별도로 지불해야 한다. ▶ 10월 26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7,7065명으로 감소, 사망자는 66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26일(화)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706으로 전날의 8,675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66명으로 전날의 44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9,53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8,150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1,896명, 야전 병원에서 56,254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41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544명이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방콕, 촌부리도(파타야), 치앙마이도, 쁘라쭈업키리칸도(후아힌) 등 ‘17개 지역에서 백신 접종 완료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10월 21일 백신접종 완료 외국인 여행객을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저위험국가 46개국(한국 포함)을 발표했다. 아울러 10월 31일부터 방콕을 포함해 17개 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통행금지 해제도 발표했다. ▶ 아유타야에서 태국에서 처음으로 변종 ’델타 플러스(Delta Plus) 바이러스‘ 검출돼 (사진출처 : Thai PBS) 델타 플러스(Delta Plus, เดลตา พลัส)라는 새로운 ’코로나-19 변종 AY.4.2(โควิดกลายพันธุ์ AY.4.2)' 바이러스가 아유타야에서 태국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 ‘델타 플러스’바이러스는 델타 변종 바이러스가 다시 변이한 것으로 델타 변종 보다 감염력이 10% 정도 강할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으며, 현재 영국에서는 ‘델타 플러스’의 감염이 확대 중이다. 태국 보건부 질병 관리국 차웻(นพ.เฉวตสรร นามวาท) 박사는 10월 25일 기자회견에서 “영국에서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변종 AY.4.2’바이러스가 태국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히고, “다른 국가에서 얼마나 심각한지 백신에 내성이 델타나 알파 보다 많은지 모니터링하고 있다(ทำให้หลายประเทศอยู่ระหว่างจับตามองความรุนแรงและภาวะการดื้อวัคซีน จะมากกว่าเดลต้าและอัลฟ่าหรือไม่)”고 강조했다. 또한 상원 공중 보건 위원회의 부회장인 찰럼차이(นพ.เฉลิมชัย บุญยะลีพรรณ) 박사는 “델타 플러스 변종 바이러스는 델타 변종 바이러스 보다 확산 속도가 15% 더 빠르다. 따라서 조심해야 한다. 하지만 당황할 필요는 없다. 다만 바이러스는 사람 보다 적응력이 매우 뛰어나다. 그래서 최선을 다해 싸워야 한다(เดลตา พลัส แพร่รวดเร็วขึ้น 15% เมื่อเทียบกับไวรัสสายพันธุ์เดลตา จึงสมควรจะต้องระมัดระวัง แต่ยังไม่ต้องตระหนกตกใจ เพียงแต่ให้ตระหนักว่าไวรัส มีความสามารถในการปรับตัวเก่งมากมนุษย์ จึงต้องต่อสู้อย่างเต็มที่)”고 밝혔다. ▶ 디지털 경제 사회부, "방콕에 가장 강한 폭풍이 몰려온다"는 뉴스는 가짜 뉴스라고 발표 (사진출처 : Khomchadluek) 디지털 경제 사회부(The Digital Economy and Society Ministry) 가짜 뉴스 단속 센터(Anti-Fake News Center)‘는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방콕시가 10월 26일부터 11월 12일까지 가장 강한 폭풍에 대비하고 있다(กทม. เตรียมรับมือ พายุถล่มหนักสุด 26 ต.ค. - 12 พ.ย.)”는 뉴스는 가짜 뉴스라고 발표했다. 또한 태국 기상청도 이러한 가짜 뉴스가 나돌고 있다고 말하고, “태풍은 태국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소문에 당황하지 말기 바란다”는 내용을 발표했다. 아울러 가짜 뉴스 센터는 이러한 가짜 뉴스를 확산시키지 말라고 경고했다. ▶ 태국 정부, 11월 1일부터 태국 입국시 필요 서류 ’COE(Certificate of Entry)‘ 대신 ’Thailand Pass‘로 바꿔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정부는 태국 입국에 필요한 허가증으로 지금까지 사용해왔던 ’COE(Certificate of Entry)‘를 대신해 11월 1일부터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가 도입된다고 발표했다. 다만, ’타일랜드 패스‘ 승인 수속에는 7일 전후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11월 1일~10일에 태국에 도착할 예정인 여행자는 ’COE‘ 신청 시스템에 10월 27일까지 등록해야 가능하다. 또한, 여행일 14일 전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AQ 혹은 SHA+ 호텔의 1박 예약 확인서, 또는 코로나 감염 및 관련 질환의 치료비를 포함하는 5만 달러 이상을 커버할 수 있는 의료보험증으로 ’COE‘ 신청이 가능하다. ■ 2021년 11월 1일 이후의 태국 입국시 '타일랜드 패스' 11월 1일 이후에 태국 여행을 예정하고 있는 사람을 위해 태국 외무부는 입국 신청 신규 시스템 ’타일랜드 패스(https://tp.consular.go.th/)‘ 운용을 11월 1일부터 개시한다. 외무부에 따르면, ‘타일랜드 패스’는 기존의 ‘COE’에 비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해서 입국시 신속하게 신청할 수 있어 태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혼선을 줄 수 있는 내용에 대해 설명은 다음과 같다. 1. 2021년 11월 1일 이전 또는 이후에 태국 여행을 예정하고 있는 사람 중에 이미 ‘COE’를 수령한 사람은 신규 시스템인 ‘타일랜드 패스’에 다시 등록할 필요가 없으며, 발행된 ‘COE’를 사용하여 입국할 수 있다. 2. 2021년 11월 1일~10일에 태국 여행을 예정하고 있는 사람 중에 이미 ‘COE’등록 신청을 한 사람은 승인을 기다렸다가 발급된 ‘COE’를 사용해 입국할 수 있다. 신규 시스템 ‘타일랜드 패스’에 재등록할 필요는 없다. 3. 2021년 11월 1일~10일에 태국 여행을 예정하고 있는 사람 중 ‘COE’ 등록 신청을 끝내지 않은 사람은 10월 28일까지 현재 사용되고 있는 ‘COE’ 신청 시스템(https://coethailand.mfa.go.th/) 에 등록하면 된다. 4. 2021년 11월 11일 이후 태국 여행을 예정하고 있는 사람 중 ‘COE’ 등록 신청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은 11월 1일부터 운영이 개시되는 신규 시스템 ’타일랜드 패스(https://tp.consular.go.th/)‘에서 여행 예정일 7일 전까지 등록하면 된다. ▶ 10월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706명, 사망자는 66명, 퇴원한 사람은 9,532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0월 26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7,706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866,86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66명 늘어 총 18,865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9,532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8,150명(병원 41,896명, 야전 병원 56,254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41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544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8세에서 101세까지의 남성 27명 여성 39명을 포함한 66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2명, 싸뭍쁘라깐 8명, 라영 5명, 푸켓 4명, 나콘씨타마랏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51명(77%)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2명(18%)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34명, 당뇨 30명, 고지혈 15명, 비만 9명, 신장 질환 6명, 노쇠 4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2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62명, 파키스탄인 1명, 미얀마인 1명, 불명 2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1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독일에서 입국한 4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덴마크에서 입국한 1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2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7,69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34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23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28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901명, 빧따니 621명, 쏭크라 620명, 나콘씨타마랏 533명, 치앙마이 355명, 나라티왓 322명, 얄라 247명, 촌부리 245명, 라영 229명, 뜨랑 227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71,237,520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0,346,281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8,713,904명, 3차 접종이 2,177,335명이다.

10월 25일 태국 뉴스

2021/10/25 19:10:36

▶ 치앙마이에서 코로나 신규 감염자 증가해, 11월 1일 국가 개방 계획 우려 (사진출처 : Khaosod) 북부 치앙마이도에서는 11월 1일 ‘국가 개방’에 맞추어 무엉군(Mueang), 메뗑(Mae Taeng), 메림(Mae Rim), 더이따오(Doi Tao)를 포함한 4개 지역에서 한국을 포함한 46개국에 오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광객에게 격리 없이 개방할 예정이다. 그런데 10월 들어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증가 추세에 있다. 치앙마이에서는 10월 10일 225명으로 신규 감염자 급격하게 증가더니, 13일 337명, 21일 412명, 그리고 23일 461명이나 되는 신규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원인은 11월 1일부터 ‘국가 개방’을 위해 검사 수가 증가하는 것 외에 새로운 집단 감명이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보건 당국에 따르면, 사람들이 불법 유흥 시설이나 파티, 도박장에서 감염되었는데, 그것을 숨긴 것으로 가족 및 지역 사회에서 감염이 퍼지는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한편, 치앙마이 보건 당국의 24일 발표에 따르면, 치앙마이 전체 인구 1,729,353명 중 1차 접종자가 987,344명(57.10), 2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666,744명(38.5%), 3차 접종자가 32,072명이다. 이 중 60세 이상 노약자는 197,126명(접종 목표의 60.16%), 지병을 않고 있는 사람은 101,259(접종 목표의 83.59%), 일반인 18~59세는 651,075명(접종 목표의 80.22%)이 최소 1차 접종을 받았다. ▶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 블랙핑크 ‘리사’의 푸켓 카운트다운 이벤트 출연을 확인 (사진출처 : Matichon) 최근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블랙핑크 태국인 가수‘리사(Lalisa Manoban)’가 푸켓에서 개최되는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행사에 초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관광체육부 장관은 10월 24일 블랙핑크 ‘리사’와 이탈리아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를 푸켓 카운트 다운 이벤트에 초청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히고, 다음 주중에라도 계약이 성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푸켓 카운트 다운 2022’ 행사장은 푸켓과 본토를 연결하는 싸라씬 다리이다. ▶ 잇티폰(อิทธิพล คุณปลื้ม) 문화부 장관, 태국에서 영화 촬영 중인 배우 러셀 크로우가 태국에 대한 매력을 홍보한 것으로 감사의 뜻을 전해 (사진출처 : Khomchadluek) 잇티폰(อิทธิพล คุณปลื้ม) 문화부 장관은 쁘라윧 총리의 지시를 받아 푸켓 ‘샌드 박스’와 관광 명소를 홍보해 준 ‘러셀 크로우(Russell Crowe)’ 배우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10월 24일 방콕 만다린 오리엔탈에서 대화를 나누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기념품을 증정했다. 태국에서는 처음으로 푸켓을 시범지역으로 7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광객을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을 시작했으며, 10월에는 세계적인 영화 배우 ‘러셀 크로우’ 씨가 ’The Greatest Beer Run Ever‘라는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태국에 입국했다. 그는 푸켓에서 럭셔리 리조트 '아만 푸리'에서 14일간 체류한 후 방콕으로 이동했으며, 그러는 동안 자신의 트위터에 ’센드 박스 모델‘을 칭찬하며 태국의 매력을 전했다. 러셀 크로우 씨는 이러한 선물에 감사를 표하고, 태국 영화 제작 기술과 품질을 칭찬했다. 또한 태국인의 상냥함과 자연의 아름다움에 감동하고, 음식 팟타이(ผัดไทย), 카오써이(ข้าวซอย) 등 맛있는 태국 음식에도 감동했다고 말했다. ▶ 10월 25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8,675명, 사망자 44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25일(월)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675명으로 전날의 9,351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44명으로 전날의 56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9,58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0,04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2,253명, 야전 병원에서 57,789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43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536명이다. 태국에서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에서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20일 10,919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이긴 한데 9월 26일에는 12,353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10,000명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9월 28일 9,489명으로 지난 7월 17일 이후 70여일만에 10,000명 밑으로 신규 감염자가 떨어졌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10월 1일부터 추가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방콕, 촌부리도(파타야), 치앙마이도, 쁘라쭈업키리칸도(후아힌) 등 ‘17개 지역에서 백신 접종 완료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태국 정부는 10월 21일 백신접종 완료 외국인 여행객을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저위험국가 46개국(한국 포함)을 발표했다. 아울러 10월 31일부터 방콕을 포함해 17개 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통행금지 해제도 발표했다. ▶ 모더나 백신, 11월 5일 태국에 도착 예정 (사진출처 : Bangkokbiz) 정부 제약 공사(GPO)가 씰리 파마(Zuellig Pharma)에 발주한 모더나(Moderna) mRNA 코로나-19 백신이 11월 5일 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백신 주문 창구였던 씰리 파마에 따르면, 태국이 발주한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1차분 560,000 회분이 11월 5일에 태국에 도착할 예정이며, 이후 태국 적십자사 등 민간 병원에 수주량의 40%에 해당하는 물량을 공급할 계획이다. 또한 1,900,000 회분이 올해, 6,800,000 회분이 내년 1분기(1~3월)에 태국에 제공될 예정이다. ▶ 치앙마이와 후아힌 등 관광지에서 코로나 감염 확산, 11월 ’국가 개방‘을 연기하자는 의견도 나와 (사진출처 : Naewna) 태국 정부가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산이 낮은 저위험 46개국에서 입국하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광객에게 격리없이 입국을 허가할 계획인 가운데, 이들 관광객에게 개방할 지역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어 우려의 소리가 커지며, 연기를 요구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이번에 관광객에게 개방할 지역인 북부 관광지 치앙마이에서는 최근 집단 감염이 확인되면서 신규 감염자가 증가 추세가 뚜렷하다. 또한 왕실 휴양지로 알려진 후아힌에서도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어, 입국 제한 완화를 연기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 동부 짠타부리도 해변가 호텔에서 음주 생일 파티 벌인 참가자 27명 체포, 먀약 양성 반응도 나와 (사진출처 : Khaosod) 동부 짠타부리도 경찰은 10월 24일 밤 비치 가에 있는 한 호텔을 급습하고, 실내에 있던 27명(남성 17명, 여성 10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오후 10시 20분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대책으로 발령한 긴급 법령을 위반하고 파티가 개최되어 있다는 정보를 잡고, 50명의 수사관이 리조트 호텔을 급습했다. 실내에는 남녀 27명이 술을 마시며 파티를 하고 있었으며, 실내에서는 금지 약물 케타민과 엑스터시도 발견되었다. 또한 그 중 22명(남성 13명, 여성 9명)으로부터 약물 양성 반응이 확인되었다. ▶ 10월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675명, 사망자 44명, 퇴원한 사람은 9,589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0월 25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8,675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859,15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44명 늘어 총 18,799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9,589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0,042명(병원 42,253명, 야전 병원 57,789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43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536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5세에서 88세까지의 남성 19명 여성 25명을 포함한 44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마콘씨타마랏 6명, 방콕 5명, 싸뭍쁘라깐 4명, 차야품 3명, 야라 3명, 아유타야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30명(68%)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2명(27%)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22명, 당뇨 17명, 고지혈 13명, 비만 3명, 신장 질환 6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2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44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덴마크에서 입국한 2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3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4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8,66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532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631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0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903명, 빧따니 618명, 쏭크라 586명, 나콘씨타마랏 582명, 치앙마이 352명, 나라티왓 352명, 얄라 340명, 촌부리 295명, 싸뭍쁘라깐 274명, 뜨랑 248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70,505,802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9,999,692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8,372,531명, 3차 접종이 2,133,579명이다. ▶ 미스 유니버스 태국 대표 선출 (사진출처 : PPTV) 2021년 미스 유니버스(Miss Universe) 태국 대표를 결정하는 최종 심사가 10월 24일 동부 파타야 농눅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어 모델 엔치리(Anchilee Scott-Kemmis)씨가 영광의 왕관을 쓰게 되었다. 안리리 씨는 어머니가 태국인, 아버지가 호주인으로 신장 183센티이며, 12월 이스라엘에서 개최되는 미스 유니버스 세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상금과 부상으로는 현금 100만 바트, 혼다 시빅‘ 등을 받았다.

10월 23일~24일(주말) 태국 뉴스

2021/10/24 18:35:00

▶ 타이 에어아시아, 11월 1일부터 쑤완나품 공항 발착 국내선 운항 재개 (사진출처 : asia.com) 저가항공사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Asia)는 현재 전편 운항 중지중인데, 방콕 쑤완나품 공항을 출발하는 국내선을 11월부터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우선 11월 1일 치앙마이, 푸켓, 난, 나콘씨타마랏의 4개 노선을 추가로 11월 19일부터는 치앙라이와 끄라비 노선도 재개한다. 에어 아시아는 방콕 돈무앙 공항을 메인 공항으로 하고 있지만, 앞으로 쑤완나품 공항과 2개 공항 체제가 되기 위해 예약 및 이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10월 31일까지 위의 6개 노선을 대상으로 하는 판매도 실시하고 있다. 공항 이용료 포함 400바트(BIG 회원의 경우)라는 저렴한 항공권도 판매 중이다. 대상 탑승 기간은 올해 11월 1일~2022년 3월 26일까지이다. ▶ 블랙핑크 ‘리사’ 'FIRST SINGLE ALBUM LALISA' 태국에서 발매 (사진출처 : Daily News)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태국인 멤버인 리사(Lalisa Manoban)의 'FIRST SINGLE ALBUM LALISA'가 10월 29일부터 태국에서 정식으로 발매한다. 앨범은 BLACK VER. 그리고 GOLD VER. 두 가지 버전이 있으며, 10월 29일 방콕 MBK 센터 G층 A영역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정가는 690바트이며, 선착순 500장 한정으로 600바트에 판매한다. 리사가 9월 10일 유튜브에서 공개한 첫 싱글 ‘LALISA' 뮤직비디오는 공개 24시간 만에 7,360만회 재생과 함께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재생된 솔로 아티스트의 뮤직 비디오라는 기네스 기록을 수립하기도 했다. ▶ 10월 23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9,74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74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ddc.moph.go.th) 10월 23일(토)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9,742명으로 전날의 9,810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74명으로 전날의 66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어 퇴원한 사람은 10,18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1,803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3,498명, 야전 병원에서 58,305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452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560명이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방콕, 촌부리도(파타야), 치앙마이도, 쁘라쭈업키리칸도(후아힌) 등 ‘17개 지역에서 백신 접종 완료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태국 정부는 10월 21일 백신접종 완료 외국인 여행객을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저위험국가 46개국(한국 포함)을 발표했다. 아울러 10월 31일부터 방콕을 포함해 17개 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통행금지 해제도 발표했다. ▶ 관광체육부 장관, 11월 1일부터 방콕 이외 지역의 유흥업소 영업 재개를 공식 제안 (사진출처 : Workpointtoday)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항공으로 입국하는 46개국에서 오는 여행자들을 격리 없이 받아들일 계획인 가운데, 여행자들에게 필요한 오락 시설(สถานบันเทิง)에 대해서도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태국 대부분의 지역에서는 음식점에서 주류 제공이 금지되어 있으며, 클럽, 술집, 가라오케 등 오락 시설도 폐쇄되어 있어, 태국 여행 중에 빠트릴 수 없는 즐길 거리인 유흥업소 영업이 불가능해 “태국에 가도 야간 엔터테인먼트를 즐길 수 없다”는 말이 나오고 있어 여행자들을 고려한 제안이다. 관광체육부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장관은 10월 22일 다음주 개최되는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회의에서 이들 여행자들에게 오픈할 예정인 17개 지역 가운데 방콕을 제외한 지역에서는 오락 시설 재개를 정식으로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피팟 장관은 치앙마이, 파타야, 코싸무이, 푸켓, 끄라비, 팡아 등 주로 오락 시설이 관광 경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지역, 특히 파타야와 푸켓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지에 대해서는 다시 언급할 계획이라고 한다. 다만 방콕은 컨트롤이 어렵기 때문에 재개까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피팟 장관은 17개 지역에 있는 호텔 레스토랑에서 와인 제공은 11월 1일부터 거의 확실하게 허용될 것이라고도 밝혔다. 현 단계에서는 정식적으로 오락 시설과 주류 제공 가능 시기는 12월 1일부터라고 예상되고 있다. ▶ 10월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742명, 사망자는 74명,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0,182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23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9,74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 누계는 총 1,841,13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74명 늘어 총 18,699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0,182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1,803명(병원 43,498명, 야전 병원 58,305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452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56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생후 1개월에서 98세까지의 남성 31명 여성 40명을 포함한 34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6명, 싸뭍쁘라깐 9명, 푸켓 6명, 쁘라찐부리 5명, 쑤판부리 4명, 딱 4명, 나콘싸완 4명, 촌부리 3명, 라영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53명(72%)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8명(24%)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44명, 당뇨 44명, 고지혈 20명, 비만 15명, 신장 질환 16명, 노쇠 6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2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72명, 미얀마인 1명, 국적불명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카타르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 터키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9,73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67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9,001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2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935명, 쏭크라 95명, 나콘씨타마랏 660명, 빧따니 512명, 쁘라쭈업키리칸 445명, 야라 434명, 촌부리 373명, 치앙마이 356명, 싸뭍쁘라깐 312명, 쑤랏타니 253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69,923,54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9,708,52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8,106,044명, 3차 접종이 2,108,976명이다. ▶ 11월 1일부터 태국 입국시 ‘타일랜드 패스' 도입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외무부는 11월 1일부터 태국 입국시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가 도입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11월 1일 이전에 승인된 입국 허가증(COE)은 유효하다. 또한 예약된 격리 호텔은 호텔에서 직접 환불을 신청할 수 있으며,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12세 미만 동반 아동은 격리 면제로 입국할 수 있다. ■ 2021년 11월 1일 이후 태국 입국에 대한 자세한 내용 1. 11월 1일부터 태국에 입국하는 사람에게 ‘타일랜드 패스’가 도입된다. ‘타일랜드 패스’ 등록은 온라인 https://tp.consular.go.th/(오픈 준비중)에서 가능하며, 등록하면 QR 코드가 발행되기 때문에 이것을 항공사와 태국 입국시 제시하면 된다. 2. 11월 1일 이전에 승인된 ‘입국 허가증(COE)’은 태국 입국시 유효하다. 격리 호텔에 직접 연락해 환불을 받으면 된다. 3.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12세 미만의 동반자는 격리 면제로 입국할 수 있다. (RT-PCR 검사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호텔에서 1박 이상 기다려야 한다) 4, 리스트에 있는 46개국에서 21일 이상 체류하거나 이전에 태국에 방문한 적이 있는 여행자가 대상이 된다. ■ 11월 1일부터 저위험국으로 지정되어 격리가 면제된 46개국 1. 호주 / 2. 오스트리아 / 3. 바레인 / 4. 벨기에 / 5. 부탄 / 6. 브루나이 / 7. 불가리아 / 8. 캄보디아 / 9. 캐나다 / 10. 칠레 / 11. 중국 / 12. 키프로스 / 13. 체코 / 14. 덴마크 / 15. 에스토니아 / 16. 핀란드 / 16. 핀란드 / 17. 프랑스 / 18. 독일 / 19. 그리스 / 20. 헝가리 / 21. 아이슬란드 / 22. 아일랜드 / 23. 이스라엘 / 24. 이탈리아 / 25. 일본 / 26. 라트비아 / 27. 리투아니아 / 28. 말레이시아 / 29. 몰타 / 30. 네덜란드 / 31. 뉴질랜드 / 32. 노르웨이 / 33. 폴란드 / 34. 포르투갈 / 35. 카타르 / 36. 사우디 / 37. 싱가포르 / 38. 슬로베니아 / 39. 한국 / 40. 스페인 / 41. 스웨덴 / 42. 스위스 / 43. 아랍에미리트 / 44. 영국 / 45. 미국 / 46. ​​홍콩 ▶ 10월 24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9,351명, 사망자 56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24일(일)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9,351명으로 전날의 9,742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56명으로 전날의 74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09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1,000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3,389명, 야전 병원에서 57,611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432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546명이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방콕, 촌부리도(파타야), 치앙마이도, 쁘라쭈업키리칸도(후아힌) 등 ‘17개 지역에서 백신 접종 완료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태국 정부는 10월 21일 백신접종 완료 외국인 여행객을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저위험국가 46개국(한국 포함)을 발표했다. 아울러 10월 31일부터 방콕을 포함해 17개 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통행금지 해제도 발표했다. ▶ 태국 중앙은행과 태국 은행 협회, 온라인 거래 사기에 대한 대책 강구 (사진출처 : Sanook) 태국 중앙은행(Bank of Thailand)와 태국 은행 협회(The Thai Bankers 'Association)의 10월 23일 발표에 따르면, 태국 상업 은행은 10월 1일부터 17일 하루 동안 10,700명의 카드 소지자 은행 계좌에서 약 1억3,000만 바트를 훔친 사이버 사기꾼으로부터 신용카드나 직불 카드 소지자를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강구했다. 새롭게 도입된 사이버 절도 대책 구조는 모든 상업 은행이 특히 해외와 거래에서 소액 거래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의 비정상적인 거래를 주의 깊게 감시하는 것이다. 또한 고객 계좌로 온라인 거래가 있었을 경우 은행은 고객에게 이 거래를 알리게 된다. 태국 은행 협회에 따르면, 태국 상업 은행들이 이미 피해를 입은 모든 직불 카드 보유자에게 보상을 했으며, 피해를 입은 신용 카드를 중지하고 비정상적인 거래를 취소했다. 또한, 태국 은행과 태국 은행 협회가 상업 은행 대표와 협의한 결과, 향후 신용 카드나 직불 카드로 온라인 거래를 하는 사람에게 업소 측이 계좌에서 돈을 인출하기 전에 일회성 비밀번호(OTP) 입력을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일회용 암호는 신용 카드나 직불 카드를 이용한 온라인 거래나 인터넷 뱅킹 거래시 매번 화면에 표시되는 4~6자리 코드로 카드 소유자와 카드 사용자가 동일한 인물인지를 확인하고 부정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태국 은행과 태국 은행 협회는 태국의 전자 금융 위험 관리는 국제적인 수준에 이르고 있가 때문에 사기 방지 시스템은 모든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개발되고 있다고 자신했다. ▶ 10월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351명, 사망자는 56명, 퇴원한 사람은 10,098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0월 24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9,351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850,48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56명 늘어 총 18,755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098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1,000명(병원 43,389명, 야전 병원 57,661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432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546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6세에서 91세까지의 남성 31명 여성 25명을 포함한 56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5명, 추켓 4명, 라영 4명, 촌부리 3명, 싸께오 3명, 쏭크라 3명, 싸뭍쁘라깐 3명, 논타부리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32명(57%)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7명(30%)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25명, 당뇨 17명, 고지혈 7명, 비만 14명, 신장 질환 1명, 노쇠 2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7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55명, 미얀마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4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9,345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54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8,66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39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929명, 쏭크라 682명, 나콘씨타마랏 582명, 빧따니 511명, 얄라 487명, 치앙마이 461명, 싸뭍쁘라깐 294명, 천부리 289명, 칸껜 269명, 나라티왓 265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70,279,624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9,881,034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8,276,165명, 3차 접종이 2,122,435명이다.

10월 22일 태국 뉴스

2021/10/22 18:13:50

▶ 태국 정부, 한국 포함한 격리면제가 적용되는 저위험 국가 발표, 방콕과 16개도 10월31일부터 야간 통행금지도 해제 (사진출처 : livemint.com, mta.go.th)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코로나 저위험 10개국을 대상으로 ‘국가 개방(เปิดประเทศ)’을 발표했었으나 자세한 국가 내역을 발표하지 않고 보류했었는데, 대상국을 10개국이 아닌 46개국으로 확대 발표했다. 이 46개국에는 한국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국가에서 태국을 방문하는 사람은 태국 정부가 원하는 백신 접종, RT-PCR 증명서, 보험 등 7가지 조건을 만족하면 격리가 면제된다 10월 21일 태국 외무부가 밝힌 11월 1일부터 국가 개방 계획에 따라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는 46개국 리스트(รายชื่อ 46 ประเทศและพื้นที่ต้นทางเดินทางเข้าไทยไม่ต้องกักตัว)’는 다음과 같다. ■ 46개국 리스트 1. 호주 / 2. 오스트리아 / 3. 바레인 / 4. 벨기에 / 5. 부탄 / 6. 브루나이 / 7. 불가리아 / 8. 캄보디아 / 9. 캐나다 / 10. 칠레 / 11. 중국 / 12. 키프로스 / 13. 체코 / 14. 덴마크 / 15. 에스토니아 / 16. 핀란드 / 16. 핀란드 / 17. 프랑스 / 18. 독일 / 19. 그리스 / 20. 헝가리 / 21. 아이슬란드 / 22. 아일랜드 / 23. 이스라엘 / 24. 이탈리아 / 25. 일본 / 26. 라트비아 / 27. 리투아니아 / 28. 말레이시아 / 29. 몰타 / 30. 네덜란드 / 31. 뉴질랜드 / 32. 노르웨이 / 33. 폴란드 / 34. 포르투갈 / 35. 카타르 / 36. 사우디 / 37. 싱가포르 / 38. 슬로베니아 / 39. 한국 / 40. 스페인 / 41. 스웨덴 / 42. 스위스 / 43. 아랍에미리트 / 44. 영국 / 45. 미국 / 46. ​​홍콩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에서 코로나와 공존하는 ‘코러나-19와의 공존(with Covid-19, ต้องอยู่กับโควิดให้ได้)’ 정책을 이미 시작하고 있어, 태국도 어려운 경제를 살리기 위해 태국의 대표적 기반산업인 관광업 부흥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11월 1일부터 태국에 도착하는 여행자는 격리 면제를 위해 7가지 방침을 충족해야 한다. ① 태국 보건부가 저위험 국가로 인정한 국가에서 항공편으로 도착하는 사람 ② 공인된 코로나 백신을 2회 접종했다는 증명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③ 태국 도착전 72시간 이내에 실시된 RT-PCR 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④ 최소 50,000달러 보장되는 건강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⑤ 호텔을 예약해야 한다. ⑥ 공항 도착시 전용 앱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하고, 공항 도착 후 24시간 이내에 RT-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⑦ 격리 없이 국내를 여행하기 전에 검사 결과가 음성이어야 한다. 또한, 쁘라윧 총리는 10월 31일 밤 11시부터 관광 시범 개방지역인 방콕과 16개 지방의 야간 통행금지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방콕, 끄라비, 촌부리(방라뭉, 파타야, 씨라차, 꺼시창, 나좀티엔과 방사레이 등 싸타힙 일부 지역), 치앙마이(므엉 도이따오, 매림, 매탱), 뜨랏(꺼창), 부리람(므엉), 쁘라쭈업키리칸(후아힌, 넝캐), 핑이. 펫차부리(차암), 푸껫, 라농(꺼따얌), 라용(꺼싸멧), 러이(치앙칸), 싸뭇쁘라깐(쑤완나품 공항 지역), 쑤랏타니(꺼싸무이, 꺼팡안, 꺼타오), 넝카이(므엉, 쌍홈씨창마이,타보), 우돈타니(므엉, 반둥, 끔파와삐, 나융, 넝한, 끄라착씬라빠콤) 위 지역은 야간외출금지에서 제외되며, 500명 이하의 행사나 모임도 허용된다. 유흥업소의 영업 재개는 추후에 정부발표가 있을 때까지 금지된다. ▶ 교육부, 보건부와 11월 1일 등교개학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The Standard) 뜨리눗 교육부 장관은 2학기에 맞춰 11월 1일에 정상적으로 등교개학을 할 수 있도록 보건부와 함께 방역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중요한 것은 교사, 교직원, 그리고 학생의 백신 접종 완료라고 설명했다. 현재는 40% 정도의 학생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황이다. 교육부는 정상적인 등교개학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각 학교 및 지역의 상황을 체크해 등교개학 실시에 적합한 학교만 허용할 예정으로 모든 학교가 동시에 등교개학을 할 수는 없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일부 학교는 격일 등교 등 학생을 교대로 등교시키는 방법으로 개학을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 정부제약기구, 개당 40바트 상당 신속항원검사기 온라인 판매 개시 (사진출처 : PPTV) 정부제약기구는 식약청의 승인을 받은 신속항원검사기를 개당 40바트의 가격으로 하루 300상자 한도 내에서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온라인 판매 신속항원검사기는 웹사이트(www.gpoplanet.com)를 통해 일인당 1상자(신속항원검사기 20개) 구입이 가능하다. 온라인 판매는 지방에 거주하거나 방문 구입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조치로 향후에는 정부제약기구 하위 유통업체를 통해 신속항원검사기를 판매할 계획이라 밝혔다. 정부제약기구는 신속항원검사기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신속항원검사기 200만개를 추가로 구매예정이라 밝혔다. ▶ 재무부, 올해 1.3% GDP 성장률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 (사진출처 : Bangkok Post) 재무부 재정정책국(FPO)은 금년 4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무격리 입국 허용 및 경재활동 재개 확대로 금년 7월 발표된 1.3% GDP 성장률 전망치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재무부 재정정책국(FPO)은 10월 28일 수정 GDP 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할 예정이며, 수출, 내수소비, 정부 경기부양책에 대한 평가 등을 종합하여 평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태국 정부, 10월 31일부터 방콕 등 17개 지역에 대해 ‘통행 금지’ 해제 (사진출처 : Thai PBS) 11월 1일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저위험국에서 항공으로 태국에 입국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정책을 발표한 태국 정부는 추가로 지금까지 여간 통행을 금지해왔던 17개 지역에 대해 ‘통행 금지 해제(ยกเลิกเคอร์ฟิว)’를 명령했다. 뜨라이쑤리(ไตรศุลี ไตรสรณกุล) 정부 부대변인은 방콕을 포함한 관광 시범 지역인 17개도에 대한 통금 시간을 10월 31일 밤 11시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밤 11시부터 오전 3시까지 외출 금지 명령이 내려져 있다. 대상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관광 시범 17개 지역) 1. 방콕 2. 끄라비 3. 촌부리 (파타야, 방라뭉, 좀티엔, 반싸레, 씨창, 씨라차) 4. 치앙마이 (무엉군, 메림, 메뗑, 더이따오) 5. 뜨랏 (코창) 6. 부리람 (무엉군) 7. 쁘라쭈업키리칸 (후아힌, 넝켐) 8. 팡아 9. 펫차부리 (차암) 10. 푸켓 11. 라넝 (코파얌) 12. 라영 (코싸멧) 13. 러이 (치앙칸) 14. 싸뭍쁘가깐 (쑤완나품 공항 지역) 15. 쑤랏타니 (코싸무이, 코팡안, 코따오) 16. 넝카이 (무엉군, 씨치앙마이, 타버, 쌍콤) 17. 우돈타니 (무엉군, 나융, 넝한, 쁘라짝씰라빠콤, 쿰파와삐, 반둥) ▶ 10월 22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9,810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66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22일(금)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9,810명으로 전날의 9,727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66명으로 전날의 73명 보다 감소했다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513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3,086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2,070명, 야전 병원에서 61,016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68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603명이다. 태국에서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20일 10,919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이긴 한데 9월 26일에는 12,353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10,000명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9월 28일 9,489명으로 지난 7월 17일 이후 70여일만에 10,000명 밑으로 신규 감염자가 떨어졌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10월 1일부터 추가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방콕, 촌부리도(파타야), 치앙마이도, 쁘라쭈업키리칸도(후아힌) 등 ‘17개 지역에서 백신 접종 완료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태국 정부는 10월 21일 백신접종 완료 외국인 여행객을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저위험국가 46개국(한국 포함)을 발표했다. 아울러 10월 31일부터 방콕을 포함해 17개 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통행금지 해제도 발표했다. ▶ 쁘라윧 총리, 태국 많은 지역에서 PM2.5 배출량이 ‘건강에 해로운 수준’에 도달해 우려 표명 (사진출처 : Bangkokbiz) 10월 21일 오전 6시경 실시간 기록에 따르면, 전국의 많은 지역에서 PM2.5 분진의 배출량이 기준치를 넘어 장기적인 건강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건강에 해로운 수준(ระดับที่ไม่ดีต่อสุขภาพ)에 도달했다. 대기 오염 상황을 공개하는 'IQAir'에 따르면, 21일 아침 PM2.5 농도가 상당히 높게 올라갔다. 가장 오염된 상위 10대 도시는 다음과 같다. 1. 치앙마이, 치앙다오 194 AQI 2. 싸뭍쁘라깐, 프라싸붙쩨디 155 AQI 3. 싸뭍쏭크람, 무엉군(도청소재지) 155 AQI 4. 방콕, 타위와타니 155 AQI 5. 촌부리, 방라뭉 154 AQI 6. 촌부리, 파타야 149 AQI 7. 나콘파톰, 쌈프란 139 AQI 8. 방콕, 왕텅랑 134 AQI 9. 촌부리, 무엉군 129 AQI 10. 싸뭍쁘라깐, 방보 127 AQI 총리실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ชนะ)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는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대기질 지수가 높은 지역은 건강에 해로운 수준이기 때문에 노약자와 어린이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며, 특별한 건강관리를 위해 먼지를 방지하고 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항상 착용해 달라(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ฝากความห่วงใยถึงพี่น้องประชาชน โดยเฉพาะผู้สูงอายุ และเด็กเล็ก ในพื้นที่ดัชนีคุณภาพอากาศที่อยู่ในระดับที่ไม่ดีต่อสุขภาพ ขอให้งดทำกิจกรรมกลางแจ้ง และดูแลสุขภาพเป็นพิเศษ รวมทั้งยังต้องสวมใส่หน้ากากอนามัย/หน้ากากผ้า ตลอดเวลา เพื่อป้องกันฝุ่นละอองรวมทั้งลดปัจจัยเสี่ยงในการแพร่หรือรับเชื้อโควิด19)”고 말했고 밝혔다. ▶ 10월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810명, 사망자 66명, 퇴원한 사람은 10,513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22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9,81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831,38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66명 늘어 총 18,625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513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2,317명(병원 43,681명, 야전 병원 58,634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58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583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9세에서 100세까지의 남성 31명 여성 35명을 포함한 64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0명, 빧따니 7명, 얄라 3명, 나콘씨타마랏 3명, 싸뭍싸콘 3명, 나콘라차씨마 3명, 딱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50명(76%)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2명(18%)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36명, 당뇨 22명, 고지혈 16명, 비만 10명, 신장 질환 10명, 노쇠 3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4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63명, 미얀마인 2명, 베트남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1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싱가포르비아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인도 1명, 미국 1명, 대만 1명, 캄보디아 2명, 미얀마 3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9,80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67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9,001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2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908명, 쏭크라 676명, 나콘씨타마랏 662명, 얄라 432명, 빧따니 422명, 치앙마이 412명, 쁘라쭈업키리칸 341명, 딱 309명, 싸뭍쁘라깐 307명, 나라티왓 306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69,217,162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9,358,277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7,774,180명, 3차 접종이 2,074,705명이다.

10월 21일 태국 뉴스

2021/10/21 19:27:08

▶ COVID-19 상황 관리 센터(CCSA),‘국가 개방’ 격리없이 여행자를 받아들이는 7가지 조건 발표 (사진출처 : Tweeted by Richad Barrow)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저위험 국가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일 계획이다. 이에 따라 COVID-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국가 개방을 위한 7가지 조건(7 แนวทางรองรับมาตรการเปิดประเทศ)’을 발표했다. 11월 1일부터 태국에 도착하는 여행자는 격리 면제를 위해 7가지 바침을 충족해야 한다. ① 태국 보건부가 저위험 국가로 인정한 국가에서 항공편으로 도착하는 사람 ② 공인된 코로나 백신을 2회 접종했다는 증명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③ 태국 도착 전 72시간 이내에 실시된 RT-PCR 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④ 최소 50,000달러 건강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⑤ 호텔을 예약해야 한다. ⑥ 공항 도착시 전용 앱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하고, 공항 도착 후 24시간 이내에 RT-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⑦ 격리 없이 국내를 여행하기 전에 검사 결과가 음성이어야 한다. 한편, 이미 발표된 저위험 국가는 영국, 싱가포르, 독일, 중국, 미국 등 5개국이며, 추가 국가에 대해서는 가까운 시일 내에 발표할 예정이다. ▶ 태국 정부, 11월 1일부터 항공편으로 태국에 입국할 경우 조건에 따라 격리 기간과 행동 제한 등 ‘태국 입국 3가지 유형(การเดินทางเข้าประเทศ แบ่งเป็น 3 รูปแบบ)’발표 (사진출처 : Tweeted by Richad Barrow)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국가 개방’을 위한 작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는 가운데, 11월 1일 이후 항공편으로 태국에 입국할 경우 출발 국가와 백신 접종 유무에 따라 격리 기간과 입국 후 행동 제한 등의 ‘태국 입국 3가지 유형(การเดินทางเข้าประเทศ แบ่งเป็น 3 รูปแบบ)’으로 분류했다. 이것은 10월 20일 열린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회의 후 공식적으로 발표된 것으로 각각의 기본 규칙은 다음과 같다. ① 이전과 같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는 내국인이나 외국인(คนไทย หรือชาวต่างชาติ ที่ได้รับวัคซีนไม่ครบ)’ -항공으로 입국했을지라도 7일, 10일, 14일간 격리 필요 ② 백신 접종을 마치고 ‘샌드 박스(Sand box) 또는 관광 시범 지역(เป็นแบบแซนด์บอกซ์ หรือพื้นที่นำร่องท่องเที่ยว)’ 17개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자 -현재 푸켓이나 꺼싸무이에서 실시되고 있는 ‘샌드 박스’ 프로그램은 11월 1일부터 대상을 확대하며, 추가로 방콕, 촌부리(파타야 등), 치앙마이(일부 지역) 등 15개도가 개방 영역인 '블루존'에 포함되었다. 필요한 서류는 푸켓 샌드 박스와 마찬가지이고 대상도 모든 국가가 될 예정이다. 격리는 면제되지만, 태국 도착 후 최소 7일동안 블루 영역에 남아 있을 필요가 있다(7일 이내라도 태국에서 출국은 가능). ③ ‘백신 접종을 마친(ต้องได้รับวัคซีนครบ 2 เข็ม)’ 저위험 국가에서 입국한 여행자 -보건부가 정한 국가(현재 미발표)에서 오는 백신 접종 완료 여행자는 항공편 입국에 한해 격리를 면제할 수 있다, 필요 서류는 백신 접종 증명서, 출발 72시간 이내에 발행된 PCR 검사 음성 인증서, 코로나 치료비를 포함하는 5만 달러 이상을 보장할 수 있는 의료 보험, 호텔 예약 확인서 등이다. 또한 정부가 정한 앱을 미리 다운로드해야 하먀, 도착시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음성이 입증되면 태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다. ▶ 국무회의에서 조건을 충족한 부유한 외국인 투자자의 태국 장기 체류 허가 승인 (사진출처 : Prachachat) 특정 조건을 충족한 외국인 투자자 등에게 장기 체류를 인정해 총 3,000억 바트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하는 'Flexible Plus programme'이 국무회의에서 승인되었다. 장기 체류가 허용되는 조건은 투자 금액이 100만 달러 이상인 것 등이며, 이러한 사람들은 태국에서 취업 허가를 신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 보완 서비스 및 혜택을 선택할 수 있다. 태국 관광청(TAT)은 이 프로그램 실시로 부유한 외국인 1만 여명이 태국을 방문해 약 300억 바트의 경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 ▶ 정부, 국무회의에서 태국 소비 촉진을 위해 545억 바트 추가 투입 결정 (사진출처 : Ch7) 태국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장기간 코로나-19 유행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지원하고 국내 소비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경제 대책으로 추가로 545억600만 바트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 경제 대책은 구입 지원, 현금 지원, 사회적 약자에 대한 특별 지원 등 4가지 방식으로 구성되어있다. 에너지부 쑤판나퐁(สุพัฒนพงษ์ พันธ์มีเชาว์) 장관은 현재 태국 경제는 4분기(10~12월)에 회복으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정부 싱크 탱크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는 연말연시에 새로운 경제 대책을 강구할지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쁘라윧 총리, 경유 가격을 리터 당 30바트로 고정하도록 관계당국에 검토 지시 (사진출처 : Isranews.org) 쁘라윧 총리는 관계 당국에 경유(น้ำมันดีเซล) 가격을 리터 당 30바트로 고정하도록 명령하고, 가능한 한 오랫동안 가격을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지시했다. 유류 가격이 수익에 큰 영향을 주는 운송업계 등에서는 이전부터 경유를 리터 25바트로 고정해 달라는 요구를 하고 있었지만, 에너지부는 리터 당 30 바트가 가장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설명하고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 방콕시, 10월 하순에 짜오프라야강에서 홍수 우려된다고 경고 (사진출처 : Bangkokbiz) 방콕 시청은 방콕에서는 10월 23~30일 사이에 수위가 상승해 짜오프라야강(Chao Phraya River) 강가를 따라 설치한 방수벽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서는 홍수에 휩쓸릴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태국 기상청은 삥강(Ping River)에서 짜오프라야강으로 흐르는 수량이 증가하여, 하류에 위치한 방콕 짜오프라야강 수위가 20~40센티 상승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수위 상승으로 방콕 7개구에서 11개가 넘는 강가 커뮤니티, 민가 239가구 정도가 침수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방콕 시청에서는 홍수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수벽 보강에 힘을 쓰고 있다. ▶ 태국 정부의 입국 제한의 완화로 인접 국가에서 밀입국 증가 우려돼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지금까지 규제했던 입국 제한 완화를 결정했는데, 이에 따라 인접 국가에서 취업을 위해 태국으로 밀입국(ข้ามแดนโดยผิดกฎหมาย)하는 사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 당국이 대책을 협의하고 있다. 태국은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이 육지 국경선으로 길게 연결되어 있어, 치안 당국에서도 모든 지역 경비를 할 수 없어 주변국에서 불법 입국이 끊어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특히, 미얀마는 코로나 감염 대책이 충분하지 않아 감염자가 많기 때문에 미얀마에서 이주 노동자가 감염원이 되어 대규모의 집단 감염이 태국에서 발생할 우려도 있다. ▶ 10월 21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9,727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73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21일(목)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9,727명으로 전날의 8,918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73명으로 전날의 79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07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3,086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그중 중증 환자는 2,68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605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20일 10,919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이긴 한데 9월 26일에는 12,353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10,000명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9월 28일 9,489명으로 지난 7월 17일 이후 70여일만에 10,000명 밑으로 신규 감염자가 떨어졌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10월 1일부터 추가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방콕, 촌부리도(파타야), 치앙마이도, 쁘라쭈업키리칸도(후아힌) 등 ‘15개 지역에서 백신 접종 완료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 수쿰빗 플라자내 Bar에서 주류판매와 영업시간외 영업 적발로, 관할 룸피니 경찰서에서 5명 고위 경찰 조사 위해 인사 이동 (사진출처 : Matichon) 10월 17일 방콕 쑤쿰빗 쏘이 12에 있는 일명 코리안 타운이라고 불리는 쑤쿰빗 플라자(Sukumvit Plaza) 3층에 있는 레스토랑 'XOXO Korean Restobar‘가 주류 판매와 규정 시간을 넘어 영업하다가 경찰의 단속을 받아 레스토랑 매니저와 손님 등 116명이 체포되는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 대규모 적발로 인해 이 레스토랑이 있는 지역을 관할하는 룸피니 경찰서(Lumpini Police Station)에서 근무하는 5명의 고위 경찰관에게 10월 20일 인사 이동 처분이 내려졌다. 이후 이 레스토랑에 대해서는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일시 폐쇄되었으며, 룸피니 경찰서에서는 모든 상급 경찰관이 의무를 게을리하고 있었는지를 조사하기 위한 조사위원회가 설치되었다. 인사 이동 처분이 내려진 고위 경찰관은 다음과 같다. ① 짝끄릿 대령 (พ.ต.อ.จักรกริศน์ โฉสูงเนิน), 룸피니 경찰서 서장 ② 차야차이 중령 (พ.ต.ท.ชยชัย นาธนกาญจน์), 룸피니 경찰서 부서장 ③ 쁘라차야 중령 (พ.ต.ท.ปรัชญา บุญยืน), 룸피니 경찰서 부서장 ④ 에까랏 중령 (พ.ต.ท.เอกราช มาละวรรณโณ) ⑤ 씻티싹 소령 (พ.ต.ต.สิทธิศักดิ์ สุดหอม) 또한 인사 이동으로 인한 공석에는 폽톤 대령(พ.ต.อ.ภพธร จิตต์หมั่น )을 새로운 서장, 끼얏쿤 중령(พ.ต.ท.เกียรติคุณ การะเกษร)과 파라돈 중령(พ.ต.ท.ภราดร สุวรรณรัตน์)을 부서장으로 임명했다. 현재 태국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대책으로 대부분의 지역에 있는 식당에서 주류 제공이나 판매가 금자되어 있다. 10월 현재 주류 제공이 가능한 것은 푸켓, 꺼싸무이, 카오락뿐이다. 한편, 태국 정부는 12월 1일부터 주류 제공 재개와 술집과 클럽 등의 오락 시설 재개를 예정하고 있으나 아직 정확하지는 않다. 이러한 상황에서 명령을 위반하고 주류를 판매하고 있는 식당이 늘어나고 있어, 경찰이 단속을 벌여야 하는 범위가 대폭 늘어나게 되었다. ▶ 10월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727명, 사망자는 73명, 퇴원한 사람은 10,075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0월 21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9,27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821,57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73명 늘어 총 18,559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075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3,086명(병원 43,573명, 야전 병원 59,513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68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603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생후 19세에서 104세까지의 남성 41명 여성 32명을 포함한 73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9명, 나라티왓 5명, 싸뭍싸콘 4명, 촌부리 4명, 나콘라차씨마 4명, 라차부리 3명, 싸라부리 3명, 나콘씨타마랏 3명, 빧따니 3명, 싸뭍쁘라깐 3명, 나콘싸완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47명(64%)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22명(30%)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41명, 당뇨 28명, 고지혈 13명, 비만 6명, 신장 질환 14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22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72명, 중국인 1명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3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콜롬비아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핀란드에서 입국한 1명, 덴마크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2명,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0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7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9,70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558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9,07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7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010명, 얄라 653명, 나콘씨타마랏 630명, 쏭크라 627명, 빧따니 543명, 나라티왓 374명, 촌부리 359명, 치앙마이 357명, 싸뭍쁘라깐 308명, 라영 301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68,503,058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9,039,849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7,405,800명, 3차 접종이 2,057,409명이다.

10월 20일 태국 뉴스

2021/10/20 18:19:22

▶ 방콕 시청, 방콕에서 2차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 70% 넘었다고 발표, 11월부터 외국인 여행자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조건 달성 (사진출처 : Thairath) 방콕 시청은 10월 19일 시점 백신 접종을 2차까지 완료한 방콕 시민이 70%를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이것으로 방콕 시장이 방콕을 개방하고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조건으로 들었던 ‘백신 접종률 70%’ 이상 조건을 충족했다. 방콕 시청 총싸꼰(ร.ต.ท.พงศกร ขวัญเมือง) 대변인은 “방콕 인구의 70% 이상이 코로나에 의해 심각한 상태에 이르는 것을 막기 위해 2차 백신 접종을 받았다. 도시를 개방해 관광객을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다(คนในกรุงเทพฯ ฉีดวัคซีนเข็ม 2 แล้วกว่า 70% เพื่อป้องกันความรุนแรงจากโควิด และเตรียมพร้อมเปิดเมืองรับนักท่องเที่ยว)”고 밝혔다. 방콕은 10월 19일 시점에 코로나-19 백신을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이 5,437,553명으로 방콕 총 인구의 70.63%에 달했으며, 10월 30일까지는 80%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또한 1회 접종자는 이미 100%를 넘었다. 태국 77개도 중 접종 2회 완료가 70%를 넘은 곳은 푸켓이 가장 먼저였고, 방콕이 두 번째가 되었다. 한편, 방콕 시장이 방콕 개방을 위한 전제 조건으로 제시한 3가지는 다음과 같다. ① 방콕 시민의 70%가 적어도 2차 접종을 완료하는 목표 달성이 10월 22일경으로 예상되며, 이후 의료 원칙에 따라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7~14일 이상 기다려야 한다. ② 현재 하루에 약 2,700~2,800명이 감염되고 있는 감염자 수가 감소해야 한다. ③ 입원 환자 수가 감소해야 한다. ▶ 태국 기상청, 건기는 10월말부터 시작될 것으로 예측, 예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상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기상청은 2021년 “태국에서 건기 시작이 10월 말(เข้าสู่ฤดูหนาว ช่วงปลายเดือนตุลาคมนี้)”로 예상한다고 밝히고, 자세한 날짜는 공식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태국은 우기 중이지만 곧 끝나 태국인이 "겨울(ดูหนาว)'이라고 부르는 건기를 맞이하게 된다. 건기 날씨는 아침 저녁으로 한국의 초가을 날씨와 비슷해 시원하기 때문에 관광하기에 가장 좋은 기간이다. 태국 기상청은 2021년 '건기' 시작은 예년보다 늦은 10월 말로 예측되며, 이번 건기는 예년보다 추워 방콕과 그 주변에서는 12월에서 1월 사이가 추운 날씨가 많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 4일 사이에 1만개 이상 은행 계좌에서 불법 인출로 1억3,000만 바트 사라져 (사진출처 : Bangkokbiz) 최근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은행 계좌에서 잔액이 감소하는 사건에 대해 태국 중앙 은행과 태국 은행 협회가 ‘해외 온라인 스토어가 원인’이라는 성명을 발표했다. 태국 은행 협회 발표에 따르면, 10월 1일부터 17일까지 17일 동안 10,700개의 은행 계좌에서 수상한 거래가 있었으며, 14~17일 3일 사이에 신용카드에서 1억 바트, 직불 카드에서 3,000만 바트가 은행 계좌에서 불법 인출되었다고 밝혔다. 피해는 외국에 등록된 온라인 상점 등에서 사용된 카드 결제이며, 태국 중앙 은행과 태국 은행 협회, 경찰, 디지털 경제 사회부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태국 은행 협회(สมาคมธนาคารไทย)에 따르면, 이번 수법은 신용 카드와 직불 카드 정보를 이용하여 일회성 비밀번호(OTP)를 필요로 하지 않는 소액 주문을 여러번 실시하는 수법을 사용했으며, 피해를 당한 고객은 해당 기간 동안 온라인 상품과 서비스를 주문하지 않은 것으로 판명된다면, 은행은 5일 이내에 환불한다고 밝혔다. 또한 신용 카드에 대해서는 은행은 의심스러운 거래를 모두 취소했으며, 고객은 문제가 있는 거래에 대해서는 은행에 지불할 필요가 없다. ▶ 태국 정부, 태국 ‘은퇴 비자(Non O-A)’ 신청에 필수인 보험 보장액을 40만바트에서 300만 바트로 인상 (사진출처 : Bangkokbiz) 일정한 기준을 충족하는 50세 이상이 대상인 ‘비이민자 O-A 비자(Non-Immigrant Visa O-A)’로 또는 ‘은퇴나 장기 장기 체류 비자’ 신청시 만일의 경우 의료비를 보장할 수 있는 보험 가입이 의무화되었다. 또한 지금까지는 보장액이 40만 바트였더 것이 300만 바트로 인상되었다. 태국 보건부 싸팃(สาธิต ปิตุเตชะ) 차관은 10월 19일 새로운 규칙은 장기 체류 중 병에 걸렸을 때 적절한 의료를 보장받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태국 입국 관리국과 영사국 자료에 따르면, 2020년과 2021년에만 이 비자를 신청한 사람이 3,768명이었다고 한다. 한편, 태국에서 신청해서 발급되는 은퇴 비자는 ‘비이민 O 비자'이며, 해외에서 신청 발행되는 ’비이민 O-A 비자‘와는 다르다. 비이민자 O-A 비자를 받을 수 있는 자격은 다음과 같다. ① 신청자는 만 50세 이상(신청일 기준)이어야 한다. ② 신청자는 이민법 BE 2522에 따라 태국 입국이 금지되지 않은 사람이어야 한다. ③ 태국 및 신청자의 국적 또는 거주 국가에서 범죄 기록이 없어야 한다. ④ 신청서가 제출된 국가 국적자나 영주권 보유자 ⑤ 장관 규정 BE 2535에 명시된 금지 질병(나병, 결핵, 약물 중독, 상피병, 매독 3기)이 없어야 한다. ⑥ 태국에서 고용은 금지되어 있다. ▶ 10월 20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8,918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79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20일(수)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918명으로 전날의 9,122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79명으로 전날의 71명 보다 증가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0,87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이 환자는 103,50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1,138명, 야전 병원에서 62,369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72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619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20일 10,919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이긴 한데 9월 26일에는 12,353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10,000명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9월 28일 9,489명으로 지난 7월 17일 이후 70여일만에 10,000명 밑으로 신규 감염자가 떨어졌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10월 1일부터 추가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방콕, 촌부리도(파타야), 치앙마이도, 쁘라쭈업키리칸도(후아힌) 등 ‘15개 지역에서 백신 접종 완료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 내무부 방재국, 짜오프라야강 수위 상승해 방콕과 아유타야 강가 주민들에게 주의 요청 (사진출처 : Matichon) 아유타야에서는 우기 홍수가 장기화되면서 사원 등에서 홍수로 인한 피해가 계속되고 있다. 내무부 방재국 발표에 따르면, 10월 19일 오후 시점에서 약 4만 7천 가구가 침수되었으며, 전국에서 침수 가구 수는 약 7만 1천 가구에 이르고 있다. 중부 아유타야 시내 불교 사원 왓파난천(วัดพนัญเชิงวรวิหาร)에서 강물이 불어나면서 사원과 선착장을 연결하는 다리가 침수되었는데, 그 다리 위로 물고기들이 모여들고 있어, 물고기를 구경하고 먹이를 주러 일부러 이곳을 찾는 진귀한 풍경이 펼쳐지고 있다. 이러한 짜오프라야강 수위 상승으로 방콕과 아유타야 등 11개도에서는 10월 20일부터 월말에 걸쳐 짜오프라야강과 타찐강의 수위 상승이 예상돼, 방재국은 강가 주민들에 대해 경계를 호소하고 있다. ▶ 10월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918명, 사망자는 79명, 퇴원한 사람은 10,878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0월 20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8,918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811,85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79명 늘어 총 18,468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878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3,507명(병원 41,138명, 야전 병원 62,369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782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619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생후 1개월에서 89세까지의 남성 40명 여성 39명을 포함한 79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18명, 싸뭍쁘라깐 8명, 빧따니 8명, 촌부리 5명, 얄라 4명, 빠툼타니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49명(62%)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23명(29%)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44명, 당뇨 31명, 고지혈 18명, 비만 13명, 신장 질환 15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6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77명, 미얀마인 2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1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폴란드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2명, 스페인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 10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8,90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664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8,195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4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020명, 얄라 704명, 빧따니 520명, 쏭크라 484명, 싸뭍쁘라깐 359명, 촌부리 328명, 치앙마이 294명, 나라티왓 284명, 나콘씨타마랏 266명, 짠타부리 265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67,587,102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8,611,193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6,959,785명, 3차 접종이 2,016,124명이다. ▶ 태국 정부, 중부지역을 대상으로 21일을 특별 공휴일로 지정해 4일 연휴 (사진출처 : Spring News) 태국 정부는 ‘10월 21일(목요일)을 동부 지역을 제외한 중부 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공휴일(วันหยุด 21 ต.ค.นี้ ให้หยุดเฉพาะ 'ภาคกลาง' ไม่รวมภาคตะวันออก)’로 지정해서 중부 지역은 21~24일까지 4일 연휴가 되었다. 21일은 억판싸(วันออกพรรษา)로 불교 기념일로 휴일은 아니지만 이번에 중부 지역에 특별 공휴일로 지정되었고, 22일은 쭐라롱꼰 대왕 기념일 대체 휴일인 25일 휴일을 22일로 변경했으며, 23일 토요일에 쭐라롱꼰 대왕 기념일(วันปิยมหาราช), 그리고 24일 일요일해서 중부 지역에서는 4일 연휴가 되었다. 대상에 포함되는 중부 지역은 논타부리, 빠툼타니, 나콘빠톰, 싸뭍쁘라깐, 차이낫, 아유타야, 롭부리, 싸라부리, 씽부리, 앙텅, 깐짜나부리, 라차부리, 쁘라쭈업키리칸, 펫차부리, 싸뭍쏭크람, 싸뭍싸콘을 포함한 17개도이다. 한편, ‘억판싸’인 21일은 불교 기념일이라서 술 판매가 금지된다. ▶ 동부 쁘라찐부리 도내 국도에서 야생 새끼코끼리가 차에 치어 죽어 (사진출처 : Thai PBS) 10월 18일 오후 7시경 동부 쁘라찐부리 도내 국도 359호선에서 아기코끼리가 자동차 3대에 잇따라 치여 사망에 이르렀다. 죽은 새끼코끼리는 추정 1년 반 정도의 수컷으로 도로에 조명등이 없는 산길에서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이 사고로 차량 3대가 파손되면서 차에 타고 있던 태국인 여성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지점 주변에서는 20~30마리의 야생 코끼리 떼가 목격되었던 지역이다. ▶ 동북부 컨껜도 식당에서 몰래 주류 판매, 아동 9명을 포함한 235명을 체포 (사진출처 : Posttoday) 경찰은 10월 20일 새벽 동북부 컨껜도 무엉군(도청 소재지)에서 방역 대책을 위반하고 파티를 개최하고 음주를 함 혐의로 아동 9명을 포함한 235명을 체포했다. 10월 20일 오전 1시 30분경 주변 주민들로부터 음식점 ‘란마이(ลานไม้)’에서 현재 금지되어 있는 주류가 제공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 외 200명이 이곳을 급습해, 식당 내에서 음주를 하고 있던 손님 235명을 체포했다. 태국에서 최근 신규 코로나 감염자 수가 감소 추세에 있지만, 일부 지역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다. 아직까지 태국에서는 많은 지역에서 음식점에서 알코올음료 제공을 금지하고 있다. ▶ 10월 18일까지 태국 1회 이상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53%, 방콕에서는 인구의 70%가 2회 접종 완료 (사진출처 : Posttoday) 태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10월 18일 914,527회분을 접종해 누계 66,592,321회분으로 인구의 52.9%가 적어도 한 번 이상 백신을 접종했다. 또한 36.8%가 2차 접종, 2.7%가 3차 접종을 받았다. 방콕의 경우는 10월 19일까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사람이 5,437,553명으로 방콕 총 인구의 70.63%에 달했으며, 10월 30일까지는 80%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되고 있다. 사용한 코로나-19 백신은 중국 시노백이 22,267,275회분, 영국 아스트라제네카가 29,747.511회분, 중국 시노팜이 11,031,696회분, 화이자가 3,545,839회분이었다. 한편, 시노백 백신은 다음주 중 재고가 소진될 것으로 보이며, 태국 보건 당국은 이후에는 시노백 백신을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주로 사용한다고 밝혔다. 한편, 질병통제국 질병통제 및 보건 재난 센터장인 차웻싼(นพ.เฉวตสรร นามวาท) 박사는 “국내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감소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장례식장과 도박장에서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모든 지역에서 상황이 개선되고 모든 사람들이 최대한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국민들에게 최고의 방어 대책을 엄격히 준수해달라(ยอดผู้ติดเชื้อโควิด 19 ภาพรวมของประเทศลดลง แต่ยังมีรายงานผู้ติดเชื้อ เป็นกลุ่มก้อนจากงานศพและวงพนันต่อเนื่อง ขอให้ประชาชนเข้มงวดตามมาตรการป้องกันตัวเองสูงสุด เพื่อให้สถานการณ์ทุกพื้นที่ดีขึ้นและทุกคนสามารถกลับมาใช้ชีวิตได้อย่างปกติมากที่สุด)”고 요청했다. ▶ 태국 관광청(TAT), 재개방 준비 일환으로 코로나19 검사 절차 점검 예정 (사진출처 : Bangkokinsight) 태국 관광청(TAT)은 11월 1일부터 국가 재개방에 앞서 공항 입국자의 코로나-19 검사에 따른 혼잡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쑤완나품 공항 밖 또는 호텔에 코로나-19 검사소(스왑허브) 설치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 관광청은 안전방역기준(SHA 플러스) 인증 호텔 리무진을 통해 관광객을 공항 밖 지정병원 또는 스왑허브로 이동시켜 코로나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스왑허브는 병원 또는 정부지정격리호텔(ASQ: Alternative State Quarantine) 공간을 이용해 관광객을 위한 소규모 검사센터로 설치될 예정이다. 모든 입국객은 코로나-19 검사 후 결과를 통보받기 전까지 첫날 호텔에 머물러야 하며, 관광청은 10월 25일 쑤완나품 공항에서 시범운영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