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0일 태국 뉴스

2021/06/10 18:28:45

▶ 코싸무이, ‘싸무이 봉쇄 루트 모델(Samui Sealed Route model)’로 7월 1일부터 외국인 여행자 수용을 희망 (사진출처 : NNT) 태국 남부의 세계적인 관광지 푸켓에서는 7월 1일부터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로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타이만에 접하고 있는 싸무이섬(Koh Samui)에서도 마찬가지로 7월 1일부터 ‘싸무이 봉쇄 루트 모델(Samui Sealed Route model)’로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들이려 하고 있다. ‘싸무이 봉쇄 루트 모델’은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가 코싸무이에 도착해 코로나-19 검사(Swab, PCR)를 받고 3일 동안 격리 호텔에서 지내야만 한다.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면 이후 4일째부터는 ‘싸무이 봉쇄 루트 모델’에 따라 이미 설정된 제한 지역을 여행할 수 있으며, 7일째 다시 코로나 검사를 받아 문제가 없을 경우에는 코싸무이 인근 코따오(Koh Tao), 코팡안(Koh Phangan) 등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도착 14일 후헤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도 허용된다. 코싸무이 관광 진흥 협회 라차폰(Ratchaporn Phoonsawas) 회장은 코싸무이에서는 지금까지 인구의 50% 약 57,000명의 주민이 백신 접종을 마친 상태이다. 하지만 ‘싸무이 봉쇄 루트 모델’을 실시하려면 주민 70%의 백신 접종이 필수이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36,000명의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 한편, ‘싸무이 봉쇄 루트 모델’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경제 상황 관리센터(CESA)와 코로나-19 상황 관리센터 (CCSA)의 승인이 필요하다. ▶ 태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누적 사망자 28명 나와, 인과 관계 조사중 (사진출처 : PPTV) 태국 보건부는 6월 9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한 사람이 지금까지 28명이라고 발표했다. 이 중 12명은 사망 원인이 백신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으며, 남은 16명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다. 태국 정부는 지금까지 중국 시노백(Sinovac) 백신 650만 회분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 117,000 회분을 조달해 2월 28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6월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국내 생산이 시작되어, 7일부터 전국에서 대규모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태국 보건부 집계에 따르면, 8일까지 1차 접종자는 3672,372명, 2차 접종자는 1,434,697명이었다.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시노백 외에도 화이자, 존슨 앤드 존슨 등에서 연내에 1억 회분을 조달을 목표를 내걸고 있다. 태국 정부는 국내 태국인과 외국인을 합해 약 7,000만명의 약 70%인 약 5,000만명에게 연내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외국인 관광객 받아 들이기 위해 준비 중인 푸켓, 해외 10개 도시에서 직항편 운항 (사진출처 : MGR) 7월 1일부터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관광객을 격리 없이 받아들일 예정인 푸켓에서는 국내외 항공사에서 푸켓 항공편을 재개하거나 신설하는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다. 지금까지 8개 항공사가 10개 이상의 도시에서 직항편 운항을 밝히고 있다. 7월 중 푸켓을 오가는 국제선을 운항하는 항공사와 취항 도시, 그리고 운항 편수는 다음과 같다. 모두 티켓은 발매되고 있다. ⊙ 타이항공 (Thai Airways) - 런던 주 1편 - 파리 주 1편 - 프랑크푸르트 주 1편 - 코펜하겐 주 1편 - 취리히 주 1편 - 인천 주 1편 (예정) - 나리타 주 3편 (방콕 수완 나품) - 하네다 주 3편 (방콕 수완 나품) - 간사이 주 3편 (방콕 수완 나품) - 중부 주 2편 (방콕 수완 나품) ⊙ 타이 스마일 (Thai Smile Airways) - 홍콩 주 4편 ⊙ 싱가포르 항공 (Singapore Airlines) - 싱가포르 주 7회 ⊙ 에미레이트 항공 (Emirates) - 두바이 주 4편 ⊙ 카타르 항공 (Qatar Airways) - 도하 주 4편 ⊙ 에티하드 항공 (Etihad Airways) - 아부다비 주 3편 ⊙ 에어 아라비아 (Air Arabia) - 샤르자 주 3회 ⊙ 엘알 이스라엘 항공(El Al Israel Airlines) - 텔아비브 주 3편 (7월 15일부터 푸켓 출발은 방콕 경유) 중동 국가 항공사와 싱가포르 항공은 유럽 등에서 환승 이용자 중심으로 운항 편수도 주 3~7편으로 비교적 많다. 태국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위 항공사 외에도 현재 스케줄 조정중인 항공사가 여러 곳 있다고 밝히고 있어, 향후 취항 도시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국 정부는 푸켓을 7월 1일부터 외국인에게 개방하면, 7월~9월의 3개월 동안 푸켓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이 129,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경찰 범죄 방지국, 동북부 까라씬도에서 남편의 저금을 훔쳐 두 아이를 버리고 새로운 남성 곁으로 달려간 여성 체포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경찰 범죄 방지국은 6월 10일 남편 현금 카드를 무단으로 이용하여 현금을 빼내 도주한 혐의로 태국인 여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체포된 태국인 여성(32)은 2020년 동북부 까라씬도에서 동거하고 있던 남편의 현금 카드를 무단으로 가지고 나가 토지 매각으로 얻은 현금 50만 바트를 인출해 훔치고, ‘두 아이를 버리고 새로운 남성과 살림을 차린(ทิ้งลูก 2 คน ไปอยู่กับสามีใหม่)’ 여성을 체포했다. 그 후, 전 남편이 경찰에 피해 신고를 했으며, 까라씬 법원은 2021년 1월 25일자로 ‘타인의 권리를 빼앗아 손상을 입혔고, 다른 사람의 전자 카드를 도용(เอาไปเสียซึ่งเอกสารสิทธิของผู้อื่น ในประการที่น่าจะเกิดความเสียหาย, ใช้บัตรอิเล็กทรอนิกส์ของผู้อื่นโดยมิชอบและ ลักทรัพย์)’ 혐의로 이 여자에 대해 체포 영장을 발부했다. 그러나 행방을 알 수 없게 되었다가 경찰이 용의자가 깜펭펫도에 사는 것을 알아내고 체포에 이르게 되었다.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 상류층 여성들이 빠른 백신 접종을 위해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로 위장 (사진출처 : Bright TV) 6월 7일부터 태국 전국에서 코로나-19 대규모 백신 집단 접종이 실시되고 있는데, 8일 백신 접종장소인 방스역(Bang Sue Central Vaccine Center)에 수상한 사람들의 발길이 눈에 띄고 있다.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대규모 접종 2일째인 6월 8일 백신 접종장에 우선적으로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로 속여 접종을 받고자 하는 여성들이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이 여성들은 오토바이 택시 기사가 입는 오렌지 조끼(เสื้อวิน)를 입고 있었으며, 조끼 아래는 오토바이 택시 기사와는 어울리지 않는 고가로 보이는 옷을 입고 있었다. 이들 여성들은 빠르게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 외부에서 오토바이 택시 기사가 입는 조끼를 구입해 입고 위장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 6월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10명, 사망자 43명, 교도소 감염 102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6월 10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2,31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87,538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43명 늘어 총 1,375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46,876명(병원 18,327명, 야전 병원 28,549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9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59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5세에서 91세까지의 남성 31명과 여성 12명을 포함한 43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27명, 싸뭍쁘라깐 5명, 나콘파톰 4명, 나콘싸완 2명, 논타부리 1명, 빠툼타니 1명, 쏭크라 1명, 깐짜나부리 1명, 싸께오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21명, 당뇨병 13명, 고지혈 9명, 신장 질환 4명, 암 2명, 뇌혈관 질환 3명, 심장 질환 3명, 폐 질환 1명, 비만 1명, 간장 질환 1명, 알코올 중독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2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3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 37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27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703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46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02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788명, 빠툼타니 308명, 싸뭍쁘라깐 209명, 논타부리 132명, 교도소 102명, 쁘라쭈업키리칸 94명, 싸뭍싸콘 89명, 촌부리 89명, 아유타야 43명, 라차부리 43명, 야라 42명, 차창싸오 34명, 쏭크라 33명, 나톤파톰 32명, 빧따니 27명, 짠차부리 22명, 뜨랑 21명, 펫차부리 20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누적 감염자는 187,538명이며, 그중 139,278명이 완치되었고, 46,876명이 치료 중이고, 1,375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백신 5,443,743회분 접종을 했으며, 1차 접종이 3,966,091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477,652명이다. ▶ 파타야 ‘꺼란’, 6월 14일부터 관광객 입도 가능 (사진출처 : Sanook) 동부 촌부리 파타야 앞바다에 있는 ‘꺼란(Ko Lan)’이 6월 14일부터 관광객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꺼란(란섬)’은 4월부터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5월 5일부터 관광객 입장을 중지하고, 섬 내 주민들에게도 이동 자체를 요청했었으나, 현재는 지역 주민의 약 60%가 백신 접종을 마쳐, 지역 주민들이 관광객 수용에 동의했다. 6월 14일부터 파타야 발리하이 선착장에서 페리가 매일 운항되고, 스피드 보트로 섬으로 이동하는 것도 가능해진다. ‘꺼란’을 방문하기 전에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는 규칙도 없고, 도착시 검사도 없으며, 섬에서 숙박도 가능하게 된다. ▶ 동부 라용도 ‘꺼싸멧’ 코로나 접종 대상자 100%가 백신 접종 완료 (사진출처 : MGR) 보건부는 동부 라영도 꺼싸멧(Koh Samet)에서는 접종 대상자 100%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다고 발표했다. 연간 15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해 연간 2,000억 바트 이상의 관광 수입을 올리고 있는 관광지 ‘꺼싸멧은 지역 주민과 외국인 노동자, 국립공원에서 일하는 산림 관계자 등 섬에 사는 모든 사람이 최우선으로 백신을 접종받기 시작해 접종 대상인 1,800명이 1차 백신 접종을 받았다. 6월 9일에 코싸멧에 있는 꺼싸멧 건강 증진 병원을 찾은 보건부 씨딧(สาธิต ปิตุเตชะ) 차관은 "백신 접종은 관광객의 신뢰를 확보하기 위한 방법이다. 100% 백신 접종으로 싸멧 섬은 관광객을 맞을 준비가되어 뉴노멀 관광이 가능하게 되었다. 백신은 경제 부흥을 위한 도구“라고 말했다. 병원에서는 약 80명의 의료진이 백신 접종을 실시해왔으며, 꺼싸멧 건강 증진 병원은 6월 말까지 인구의 70% 이상이 2차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는 최초의 병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차 접종은 3주 후로 예정되어 있다. ▶ 코로나 변종 바이러스 '델타(인도형)‘, 태국 11개도 348명에게서 검출 (사진출처 : PPTV)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 ’델타(이전 인도형)‘는 지금까지 태국 11개도에서 348명으로부터 발견되었다. 보건부 의학국 쑤파낃(ศุภกิจ ศิริลักษณ์) 국장은 '델타' 바이러스는 현재 태국 11개도에서 퍼지고 있으며, 방콕에서 318명을 포함해 지금까지 348명에서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3차 유행이 시작된 4월부터 6월 9일까지 채취된 양성자의 4,185개 샘플을 무작위로 검사한 결과, 변종 바이러스는 ’알파(이전 영국형)‘가 3,703명 (88.48%), '델타'가 348명 (8.32%) 발견되었다. '델타’ 바이러스는 방콕에서 318명, 우돈타니에서 17명, 싸라부리, 논타부리, 컨껜, 차야품에서 각각 2명, 피싸누록, 러이엣, 우본라차타니, 부리람, 싸뭍쁘싸콘에서 각각 1명 발견되었다, 한편, ‘알파(영국형)’바이러스는 기존 바이러스보다 감염이 쉽고 사망자도 많이 나오고 있다. '델타' 바이러스는 '알파' 바이러스보다 감염이 더 쉽지만, 더 위험한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전의 ‘베타(이전 남아프리카)’바이러는 감염 속도는 느리지만, 사망률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6월 9일 태국 뉴스

2021/06/09 18:47:26

▶ 쁘라윧 총리, ”푸켓과 방콕 등 개방 정책은 필요하지만 계획의 세부사항 적절한 개선도 필요하다“고 밝혀 (사진출처 : Prachachat)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은 7월 1일부터 푸켓에서 시작되는 것이 사실상 분명해졌다. 쁘라윧 총리는 6월 8일 내각 회의를 마친 후 자신의 SNS에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은 경제 상황 관리센터(CESA)에 의해 승인되었다고 밝히고, 7월에 푸켓 개방, 그리고 10월부터 방콕 등 10개도 개방 정책은 필요하며, 세부사항을 적절하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 이날 국무회의에서 태국 정부 관광청(TAT)에 의해 제안을 논의했으며, 최종적으로는 경제 상황 관리센터(CESA)에 의해 마지막 재검토 후 다시 국무회의에서 승인되게 된다. 또한 푸켓에서 시험적으로 외국인 여행자 수용을 실시하고, 문제가 없으면 연내에 북부 치앙마이 등 9개도에서 유사한 수용 방법을 도입할 방침이다. 한편, 태국 관광청(TAT)이 제안한 격리 없이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이는 푸켓 ’샌드 박스 모델‘ 수용 계획은 다음과 같다. 1. 각 백신 기준에 따라 백신 접종을 완료한 관광객에게만 개방된다. 접종일은 14일 이상 1년 이하이며, 보건부 기준에 따라 위험도가 낮은 국가 출신 여행자여야 한다. 2. 백신 접종을 받은 부모와 함께 여행하는 6세 미만의 어린이는 입국할 수 있다. 6~18세 어린이는 푸켓 공항에 도착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3. 백신 접종을 받은 국가 증명서가 있어야 하며, 백신은 태국 법률에 따라 등록된 것이어야 한다. 또는 WHO에서 인증된 것이어야 한다. 4. 알림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한다. 5. SHA+ 표준을 충족하는 호텔에서 14박을 숙박하고 지정된 숙박 기간 이후 태국의 다른 지역으로 여행할 수 있다. 6. 코로나-19 신고 및 검사 등 보건부 질병 관리 조치에 따라야 하며, DMHTTA 표준 예방 조치에 따라 관광을 할 수 있다. ▶ 치앙마이 전염병 위원회, 음식점 쇼핑몰 편의점 영업 규제 완화 (사진출처 : Thai PBS) 치앙마이 전염병 위원회는 6월 8일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개선돼 6월 9일부터 일부 영업 제한을 완화하는 결정을 내렸다. 백화점, 쇼핑몰, 편의점, 야시장, 음식점 영업을 정상적으로 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음식점에서는 야외 좌석을 포함해 알코올음료 판매가 금지되며, 백화점이나 쇼핑몰에서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프로모션 활동은 금지하고 있다. 또한 5월 16일부터 휴업 명령이 내려졌던 술집, 클럽, 가라오케 그리고 체육관, 영화관, 극장, 안마시술소, 사우나, 스누커, 볼링장, 게임룸, 인터넷 카페, 무술 교실, 타투 살롱, 댄스 홀, 댄스 스쿨 등은 계속 영업이 금지되었다. 치앙마이에서는 4월부터 3차 유행 이후 도내 누계 감염자 수는 4,106명에 달했지만, 대부분 회복하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사람은 64명이다. 총 사망자 수는 26명이다. ▶ 중국산 시노백 백신, "3차 접종하면 면역력 10배 증가한다"고 제조사 회장이 밝혀 (사진출처 : MGR) 글로벌 타임즈(Global Times)는 코로나-19 백신 제조업체가 중국산 시노백(Sinovac) 백신에 대해 실험 결과 ‘3차 접종을 하면 1주일 이내에 항체 또는 면역력이 10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ฉีดวัคซีนเข็มที่ 3 จะเพิ่มแอนติบอดีหรือภูมิคุ้มกันเป็น 10 เท่าภายใน 1 สัปดาห์)’고 보도했다. 이것은 시노백 Yin Weidong 회장이 6월 5일 중국 언론 China Central Television에서 밝힌 것으로 그는 2상 실험이 막 완료되었으며, 지원자들은 2차 접종 후 3~6개월 후 3차 접종을 받은 결과, ‘면역 체계가 1주일 내에 10배, 15일 내에 20배 증가(ภูมิคุ้มกันในร่างกายเพิ่มขึ้นเป็น 10 เท่าใน 1 สัปดาห์ และ 20 เท่าใน 15 วัน)’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회사는 3차 접종을 받는 사람들에게 최적 백신 접종 시기를 결정하기 위해 더 자세한 연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노백 제조사 대변인은 현재 돌연변이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새로운 백신을 위해 다른 변종 바이러스의 면역에 대한 연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태국 보건부, 싸뭍쁘라깐과 촌부리 도내 얼음 공장에서 집단 감염으로 ‘GMP’ 인증 얼음 사용을 권고 (사진출처/Bangkokbiz News] 싸뭍쁘라깐과 촌부리 도내 얼음 공장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태국 보건부는 소비자들에게 적절하게 포장 밀봉되었다는 적정 제조 기준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 인증을 받은 얼음을 사용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태국 보건부 질병 관리국(Department of Disease Control) 쑤완차이(สุวรรณชัย วัฒนายิ่งเจริญชัย) 국장은 적절하게 포장 밀봉되지 않은 아이스 큐브와 조각 얼음은 제조 공정이 깨끗하지 않은 경우나 필요한 GMP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고, 안전을 위해 소비자들은 적절하게 포장 밀봉된 얼음과 GMP 인증을 받은 얼음을 구입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쑤완차이 국장은 얼음 공장 경영자에게 품질 관리를 강화하도록 요청하며 직원들이 정기적으로 검사를 할 수 있도록 하여 안전성을 확인하고 직장 혼잡을 완화하도록 요청했다. 또한 제조 공정에서 살균제를 사용한 정기적인 청소 작업과 깨끗한 신발 착용이 필요하며, 얼음을 바닥에 놓지 말 것, 제조 라인을 정기적으로 소독하는 것 등을 요청했다. 또한 신선 식품 저장에 조각 얼음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얼음과 식품이 직접 닿지 않도록 얼음을 비닐 봉지에 넣는 것을 업자들에게 제안했다. 한편, 지금까지 얼음 공장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싸뭍쁘라깐 얼음 공장에서 81명, 촌부리 얼음 공장에서 57명이다. ▶ 아누틴 보건부 장관, ”2~3개월 내에 2,000~3,000만명 접종 가능하다“고 밝혀 (사진출처 : Matichon)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일부에서 백신이 부족하다는 말이 나오는 것에 반론하며, 하루에 30만~40만명이 접종을 받으면 향후 2~3개월 사이에 2,000만~3,000만명이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ฉีดวัคซีนวันละ 3-4 แสนคน ผ่านไป 2-3 เดือน จะฉีดได้ 20-30 ล้านคน)”며 백신 접종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일부에서 백신 접종권을 사고 파는 것에 대해 백신 공급량은 충분하다며 매매하지 말도록 당부하고, “백신 접종이 연기되는 일은 없을 것(ไม่มีการเลื่อนฉีดวัคซีน)”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태국 정부는 지금까지 중국 시노백 백신 650만 회분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제 백신 117,000 회분을 조달해 2월 하순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그리고 6월에는 태국 국내에서 생산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80만 회분이 출하되어, 7일부터 일명 ‘역사적인 국가 백신 접종의 날(วันประวัติศาสตร์ฉีดวัคซีนวาระแห่งชาติ)’이라는 이름 아래 전국에서 대규모 접종이 시작도었다. 7일 하루 동안 416,847회 백신 접종이 실시되어, 이날까지 누계 3,243,913명이 1차 접종, 1,391,028명이 2차 접종을 받았다. 태국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시노백 외에도 화이자, 존슨 앤드 존슨 등에서 백신을 조달해, 연내에 1억 회분을 조달하는 것을 목표를 내걸고 있다. 또한 태국은 국내 태국인과 외국인을 합해 약 7,000만명의 약 70%인 약 5,000만명에게 연내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동부 맘따풋 공업단지에서 6월 9일부터 백신 접종, 7월에는 시노팜 백신도 사용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산업자원부와 태국 공단 공사(IEAT)는 6월 9일부터 공단과 항구가 모여있는 동부 라영도 맙따풋 지역에서 토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 2개월 이내에 25,000명에게 접종할 방침이다. 처음에는 중국 시노백이나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사용할 예정이며, 7월 후반 이후는 와찌라롱꼰 국왕 동생 쭈라폰 공주가 설립한 의료 연구 교육 기관’ 쭈라폰 로얄 아카데미(Chulabhorn Royal Academy, CRA)‘가 수입 조달하는 중국 국영 기업이 개발한 시노팜(Sinopharm) 코로나-19 백신도 사용한다. 시노팜 백신 접종은 2회 접종에 2,000바트 유료이며, 공단 내 기업이 비용을 부담할 전망이다. ▶ 태국 통계청이 실시한 여론 조사 결과, "백신 접종을 희망한다"가 75%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통계청(สำนักงานสถิติแห่งชาติ)이 실시한 여론 조사에서 태국 국민의 75.2%가 “백신 접종을 희망한다(ต้องการฉีดวัคซีน)”고 대답하는 결과가 나왔다. 이 조사는 5월 17~22일 전국에서 18세 이상 태국인 46,6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이다. 또한 “백신 접종을 원한다”고 응답한 사람 중 “백신 접종을 원하며 백신 접종 준비가 되었다”고 대답한 사람이 47.7%, “백신 접종은 원했지만 아직 준비가되지 않았다”고 대답한 사람이 27.5%, “이미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대답한 사람이 5.5%였다. 반면, “백신 접종을 원치 않는다(ไม่ต้องการฉีดวัคซีน)”고 응답한 사람은 19.3%였으며, 이유로는 “부작용이 염려된다”가 가장 많았으며, 바이러스를 막을 수 있는 효과가 있는지 신뢰할 수 없다거나 선천성 질환, 또는 결정을 내리기에 충분한 정보가 없다고 대답했다. 그리고 백신 접종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선호하는 백신이 무엇이냐(วัคซีนที่ต้องการมากที่สุด)”는 질문에는 “정부 제공하는 백신”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54.6%로 가장 많았으며, 그 다음으로는 “화이자(Pfizer) 백신” 12.5%, “모더나(Moderna) 백신” 3%, “존슨 앤드 존슨(Johnson & Johnson) 백신” 2.5%, “노바백스(Novavax) 백신” 0.9% 순으로 이어졌다. 아울러 정부가 제공하는 백신의 신뢰도에 대해서는 45.3%가 “정부가 국민에게 제공하는 백신 품질에 대한 확신한다(มีความเชื่อมั่นต่อคุณภาพวัคซีนที่รัฐบาลให้บริการกับประชาชน)”고 대답했고, 54.7%가 “신뢰하지 못한다(ไม่เชื่อมั่น)”고 대답했다. 또한 “이미 백신 접종을 받았거나 백신 접종을 받을 준비가 되었다고 70% 이상이 응답”한 6개 지역은 푸켓 80.2%, 뜨랑 80%, 라넝 78.8%, 부리람 73.3%, 촌부리 71.8%, 논타부리 71.2%였다. ▶ 6월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80명, 사망자 35명, 교도소 감염 280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6월 9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2,68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85,228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5명 늘어 총 1,332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47,644명(병원 19,093명, 야전 병원 28,551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86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55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42세에서 89세까지의 남성 24명과 여성 11명을 포함한 35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26명, 논타부리 2명, 펫차부리 2명, 싸뭍쁘라깐 2명, 차창싸오 1명, 빠툼타니 1명, 암낫짜런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21명, 당뇨병 15명, 고지혈 9명, 신장 질환 5명, 혈관 질환 5명, 심장 질환 4명, 암 4명, 폐 질환 2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2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1명, 일본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3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5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669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932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45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80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1096명, 싸뭍쁘라깐 491명, 교도소 280명, 논타부리 132명, 쁘라쭈업키리칸 91명, 빠툼타니 61명, 싸뭍싸콘 42명, 촌부리 40명, 차창싸오 37명, 아유타야 35명, 라차부리 34명, 쏭트라 30명, 야라 25명, 싸라부리 20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누적 감염자는 185,228명이며, 그중 136,252명이 완치되었고, 47,644명이 치료 중이고, 1,332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백신 5,107,069 회분 접종을 했으며, 1차 접종이 3,672.372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434,697명이다.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후 태국인 여성 사망 (사진출처 : ThaI PBS) 6월 8일 방콕 반켄 지역에 사는 여성(46)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 후 자택에서 사망했다. 사망한 여성은 그날 오전 11시 50분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을 접종하고 귀가한 후 37.8도의 발열, 두통, 통증, 약간의 피로감이 있어 오후 6시 30분에 파라세타몰(paracetamol) 2정을 복용했다. 또한 오후 8시 10분에 사지에 통증이 있었고, 오후 9시 10분에 지병인 편두통이 있어 편두통 완화 약물도 복용했다고 한다. 그리고 1시간 정도 지난 여성은 경련을 일으킨 후 의식을 잃고 사망했다. 사망 원인은 아직 불분명히며, 자세한 사인을 조사하기 위해 시신이 푸미폰 아둔야뎃 병원(โรงพยาบาลภูมิพลอดุลยเดช)에 보내졌다. ▶ 국가 부정부패 단속위원회(NACC), 쁘라윧 총리의 동생 쁘리차 상원의원, ’허위 재산 신고‘ 혐의로 조사 (사진출처 : MGR) 국가 부정부패 단속위원회(NACC)는 쁘라윧 총리의 동생 쁘리차(พล.อ.ปรีชา จันทร์โอชา) 상원 의원에 대해 쁘리차 의원과 아내에게 “알려야 할 사실을 숨기고 고의로 허위 자산 진술을 제출(จงใจยื่นบัญชีแสดงรายการทรัพย์สินฯ อันเป็นเท็จ หรือปกปิดข้อเท็จจริงอันควรแจ้งให้ทราบ)”한 혐의가 있다는 것을 전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쁘리차 의원과 아내는 공직에 있을 때 피싸누록도에 있는 주택과 은행 예금을 자산으로 신고하지 않았다. NACC는 이 문제에 대해 만장일치로 혐의가 있다는 판단을 내렸다. 이에 쁘리차 의원은 적절하게 신고했다고 주장하고, “어떻게 해서 만장일로 결정했는지 나는 모르겠다, 만약 그러한 소식이 들어오면 나는 해명할 것이다. 그리고 판단 과정을 따르겠다(ส่วนมติที่ออกมาเป็นเอกฉันท์ ก็แล้วแต่เขาจะมีมติอย่างไร ผมไม่ทราบ ว่าเขามีเหตุผลอย่างไร ก็แล้วแต่ หากข่าวออกมาอย่างนี้ ผมก็จะชี้แจงต่อไป และปล่อยให้เป็นไปตามกระบวนการยุติธรรม)”고 말했다. ▶ 보건부, 방콕에서 이동 백신 접종 서비스 시작 (사진출처 : ThaI PBS) 보건부는 6월 8일 방콕 내 노인 전용 시설이나 이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해 의료진이 탑승한 ’이동 백신 접종 서비스(ขบวนรถเคลื่อนที่บริการฉีดวัคซีน)‘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은 노인들은 코로나-19에 감염될 경우 중증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우선적인 백신 접종이 필요하지만,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으로 접종 예약을 할 수 없는 노인이 적지 않기 때문에 이동 접종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우선적으로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방콕 32개 고위험 지역에 거주하는 1,200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이후 전국 3,000개 이상의 지역으로 확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국제 배구 연맹(FIVB), 인종차별적 제스처를 취한 세르비아 여자 선수에게 출전 정지 처분 (사진출처 : SiamSport)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6월 1일 개최된 여자 배구 국제 대회 ‘태국 VS 세르비아’ 경기 중 세르비아 선수가 인종 차별적 제스처를 취한 사건으로 국제 배구 연맹(FIVB)은 문제의 선수에게 출장 정지 처분을 내렸다. 6월 8일 FIVB 징계위원회 소위원회는 태국과의 경기에서 ‘아시아인을 모욕(การเหยียดคนเอเชีย)’’하는 제스처로 알려진 손가락으로 눈을 들어 올리는 제스처를 취한 세르비아 여자 배구 대표팀 ‘Sanja Djurdjevic’ 선수에 대한 처벌을 결정했다. 이 선수에게 내려진 처분은 2경기 출장 정지 처분이며, 세르비아 배구 연맹에는 20.000 스위스 프랑(약 700,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되었다. FIVB는 이 벌금은 인종 차별적 행동과 싸우는 프로젝트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다.

6월 8일 태국 뉴스

2021/06/08 18:31:56

▶ 코로나-19 백신 대규모 접종 첫날, 60세 이상 고령자 등 30만명 접종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대규모 접종이 6월 7일 시작되었다. 대상자는 60세 이상 고령자와 7가지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 의료 종사자 등이었으며, 첫날 986개 접종장에서 30만명 이상이 접종을 받았다. 쁘라윧 총리는 이날을 ‘역사적인 국가 백신 접종의 날(วันประวัติศาสตร์ฉีดวัคซีนวาระแห่งชาติ)’이라 칭하고, “2020년 1월 12일 태국에 처음으로 외부에서 코로나-19가 들어왔다. 정부는 상황을 통제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취하고 인력과 자원을 동원했다. 그리고 시설 폐쇄, 교육 기관 폐쇄, 여행 자제, 관광객을 받아들일 수 없게 된 것 등으로 많은 기업이 사업을 중단하게 되었고, 학생들은 학교에도 다닐 수 없었다. 이러한 것으로 국가 주요 수입원인 관광 부문도 중단되었다”며 정부의 노력에 대해 전했다. 또한 “오늘은 태국에서 첫 사례가 발견된 지 1년 반이 넘은 날이다. 우리의 무기는 지난해와 같은 마스크와 알코올 젤이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상황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무기가 있다. 이 치명적인 바이러스를 완벽하게 물리칠 수 있는 것은 백신 뿐(ในวันนี้ กว่า 1 ปีครึ่งหลังจากพบผู้ติดเชื้อคนแรกใ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 อาวุธของเราไม่ได้มีเพียงหน้ากากและเจลแอลกอฮอล์เหมือนการต่อสู้ของเราในปีที่แล้ว แต่เรามีอาวุธสำคัญที่จะสามารถพลิกสถานการณ์ และเอาชนะไวรัสร้ายนี้ได้อย่างเด็ดขาด นั่นคือ วัคซีน)”이라며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사용된 백신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중국 시노백(Sinovac)으로 태국 정부가 지금까지 수입 조달한 백신은 시노백 6,500,000 회분, 아스트라제네카 117,000 회분으로 2월 하순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해, 6월 6일까지 2,855,041명이 1차 접종, 1,363,053명이 2자 접종을 받았다. 그리고 지난 6월 2일에는 태국 왕실계 제약회사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Siam Bioscience)’ 국내 공장에서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80만 회분이 첫 출하되면서 이번 대규모 접종에 사용되게 되었다. 아울러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와 시노백 외에도 화이자, 존슨 앤드 존슨 등에서 백신을 조달해, 연내에 1억 회분을 조달하는 것을 목표를 내걸고 있다. 또한 태국은 국내 태국인과 외국인을 합해 약 7,000만명의 약 70%인 약 5,000만명에게 연내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태국 사립 병원 협회, 정부에 모더나 1,000만 회분 구매 요청, 10월에 납입 예정 (사진출처 : TNN) 태국 사립 병원 협회(สมาคมโรงพยาบาล เอกชน)는 미국 모더나(Moderna) 코로나-19 백신을 정부 의약품기구(The Government Pharmaceutical Organization)를 통해 최대 1,000만 회분 구매를 요청하고 있으며, 2021년 10월까지 납입될 예정이다. 사립병원 협회 찰럼(เฉลิม หาญพาณิชย์) 회장은 모더나 백신을 수입하고 있는 ‘씰리 파마(Zuellig Pharma) 회사와 구매에 대해 협의하고 있으며 진행 상황은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모더나) 백신 비용은 서비스 비용과 보험료를 포함하지 않고 1회분 당 약 1,200바트이다. 이것을 포함해도 1명에게 총 2회분 접종시 가격은 4,000바트가 될 것(ราคาต้นทุนวัคซีนจะอยู่ที่ประมาณโดสละประมาณ 1,200 บาท ยังไม่รวมค่าบริการ ไม่รวมค่าประกัน เมื่อรวมแล้วเบ็ดเสร็จ 2 เข็ม โดย 1 คนต้องฉีด 2 โดส ราคาไม่เกิน 4,000 บาท)”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태국은 모더나 백신 외에도 아스트라제네카, 시노백, 존슨 앤드 존슨, 시노팜 코로나-19 백신을 승인하고 있다. ▶ 정부, 태국을 아세안 백신 생산 허브로 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연구 개발에 28억 바트(약 997억2,600만원) 예산 할당 (사진출처 : Bangkokbiz) 아누차 정부 대변인은 정부가 태국을 아세안(ASEAN) 지역 ‘코로나 백신 생산 허브(ฮับผลิต วัคซีนโควิด)’로 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 연구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8억 바트(약 997억2,600만원) 이상의 예산을 할당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예산 내역은 지난해 12월 국무회의에서 승인된 약 18억 바트와 긴급 기금에서 9억 바트이며. 예산은 우선 국립 백신 연구소(NVI)에 할당된 후 이 연구소에서 백신 연구 개발에 담당하는 민관 기관에 할당되게 된다. ▶ 라차부리도 라면 공장에서 28명 집단 감염 확인돼, 14일간 공장 폐쇄 (사진출처 : Thai Post) 라차부리도 감염증 위원회 위원장인 라차부리 도지사는 6월 7일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반뽕에 있는 ’타이 프레지던트 푸드(Thai President Foods)‘ 공장 폐쇄를 명령했다. 이 회사는 인스턴트 라면 마마(MAMA, มาม่า)를 제조 판매하고 있는 회사로 지금까지 28명의 집단 감염이 확인돼, 감염자와 접촉 감염 위험이 높은 300명이 6월 7일부터 20일까지 14일간 격리에 들어간다. 만약 이 폐쇄 명령을 위반할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만 바트의 벌금, 또는 그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 촌부리에서 신규 감염자 69명, 씨라차에서 집단 감염 관련 등 31명 확인 (사진출처 : ChonPr Facebook) 6월 8일 오전 6시 30분 동부 촌부리 보건 당국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떠르면, 촌부리 도내에서 전날 하루 동안 확인된 감염자 수는 69명이었으며, 그중 한국이나 일본 공장들이 밀집해 있는 씨라차 이주 노동자 캠프에서 22명의 집단 감염이 확인되었고, 3명은 같은 지역 얼음 공장(SUKSAWAD PANSADEJ ICE FACTORY)에서 발생한 감염자이다. ’SUKSAWAD PANSADEJ ICE FACTORY‘ 공장은 50명 이상의 감염자가 확인되어 현재 임시 폐쇄 중이다, 또한 얼음이 코로나-19에 오염되어 있을 경우 바이러스는 상온보다 얼음 속에서 오래 생존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사용에 각별한 주의도 요망되고 있다. 지역별 감염자는 씨라차군 31명, 무엉군(도청소재지) 26명, 방라뭉군 3명, 판텅군 4명이다. 촌부리 도내에서는 3차 유행이 시작된 4월 이후 누적 감염자는 5,079명이었으며, 그중 4,169명이 회복되었고, 880명이 치료 중이며, 30명이 사망했다. ▶ 태국 벤처 기업 이트란(ETRAN Thailand), 음식 배달용 전동 오토바이 개발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벤처 기업 이트란(ETRAN Thailand)은 6월 7일 자사에서 개발한 보다 효율적으로 라이더들이 이용할 수 있는 경제적인 전기 오토바이 ’ETRAN MYRA'를 발표했다. 이 오토바이는 1회 충전으로 최대 180킬로를 주행할 수 있으며, 최고 시속 120킬로가 가능하다. 이 회사의 전기 오토자이 제작은 배달 플랫폼과 손을 잡고 준비한 것이며,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하루에 150바트에 임대도 한다고 밝혔다. 현재 태국 자동차 부품 회사 서밋 오토 바디(Summit Auto Body)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2021년 말까지 1,000대의 ‘ETRAN MYRA’가 도로 위를 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북부 치앙마이, ‘치앙마이 샌드 박스 모델’로 8월 1일부터 외국인 여행자 수용 계획 밝혀 (사진출처 : Chiangmai News) 태국 북부 치앙마이(Chiang Mai Province)에서 8월 1일부터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들이는 ‘CHARMING CHIANG MAI SANDBOX’를 공개하고 집단 면역을 달성하기 위한 백신 접종 계획을 밝혔다. 남부 휴양지 푸켓은 7월 1일부터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 실시가 확실시 되었으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없이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10월 1일부터는 푸켓 이외에 방콕, 치앙마이, 쁘라쭈업키리칸(후아힌 포함), 펫차부리, 촌부리(파타야 포함), 쑤랏타니(코사무이 포함), 끄라비, 팡아, 부리람을 포함한 10개 도에서도 격리 검역 없이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들이는 계획을 관광체육부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장관이 밝힌 이후 치앙마이에서 자체적으로 새로운 계획을 발표한 것이다. 태국 상공 회의소 북부 경제 개발위원회 나롱(ณรงค์ ตนานุวัฒน์) 부위원장은 치앙마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치앙마이 관광 산업을 구제하는 방안으로 8월 1일부터 ‘CHARMING CHIANG MAI SANDBOX’ 계획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자세하게는 우선 치앙마이 도내 4개군(무엉 치앙마이, 메림, 메뗑, 더이따오)을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에게 개방하고, 10월 15일부터는 치앙마이 전역을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정부 관광청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에 치앙마이 재개 방안을 제출할 예정이며, 이것을 시작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관건은 백신 접종이어서 그 시간에 맞게 개방될지는 불분명한 상황이다. ▶ 쁘라윧 총리, ‘존슨 앤드 존슨’ 백신 2,500만 회분 주문 계약 서명했다고 발표 (사진출처 : Thai PBS) 태국 전국에서 코로나 백신 집단 접종이 시작된 6월 7일 쁘라윧 총리는 미국 ‘존슨 앤드 존슨(Johnson & Johnson)’ 코로나-19 백신 2,500만 회분 주문서에 서명했다고 발표했다. 납입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존슨 앤드 존슨’ 백신은 올해 3월에 태국 보건부 식품 의약품 안전청으로부터 사용 승인을 이미 받은 상태이며, 2회 투여가 필요한 다른 백신과는 달리, 존슨 앤드 존슨 백신은 1회만 투여하면 되기 때문에 편리하다. 쁘라윧 총리는 “당초 계획하고 있던 6,100만 회분에 존슨 앤드 존슨과 계약이 체결되면서 약 2,500만 회분의 백신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거기에 추가적으로 중국 시노백(Sinovac) 백신 800만 회분을 합해, 1억 회분을 달성할 수 있게 되었다(ได้มีการลงนามสัญญาสั่งจองวัคซีนจอห์นสันแอนด์จอห์นสัน ที่คาดว่า จะมาอีกประมาณ 25 ล้านโดส รวมทั้งวัคซีนซิโนแวคอีกจำนวน 8 ล้านโดส เพื่อให้ครบ 100 ล้านโดส ตามที่กำหนด จากเดิม 61 ล้านโดส)”며 정부의 백신 확보에 자부심을 나타냈다. 쁘라윧 총리는 “2월 28일부터 현재까지 420만 회분 이상의 백신을 접종했고, 6월에는 시노백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계속해서 대중에게 제공할 것이다. 또한 필요에 따라 예비 백신도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국 보건부 질병 관리국은 태국 정부는 화이자와도 협상을 진행 중이며, 백신 2,500만 회분의 백신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화이자(Pfizer) 백신은 12세에서 18세까지 접종할 예정이다. ▶ 6월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62명, 사망자 28명, 교도소 감염 534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6월 8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2,66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82,548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8명 늘어 총 1,297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49,252명(병원 19,734명, 야전 병원 29,518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8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59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40세에서 92세까지의 남성 11명과 여성 17명을 포함한 28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23명, 차창싸오 1명, 나콘라차씨마 1명, 빠툼타니 1명, 라차부리 1명, 쑤랏타니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15명, 당뇨병 14명, 고지혈 10명, 심장병 3명, 신장 질환 2명, 간장 질환 2명, 폐 질환 2명, 비만 1명, 뇌혈관 질환 1명, 암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2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1명, 필리핀에서 입국한 3명, 터키에서 입국한 1명,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8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64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617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495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534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1,098명, 교도소 534명, 싸뭍쁘라깐 269명, 빠툼타니 80명, 논타부리 77명, 싸뭍싸콘 75명, 촌부리 69명, 나콘파톰 58명, 뜨랑 55명, 펫차부리 49명, 차창싸오 39명, 아유타야 35명, 쁘라쭈업키이칸 27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누적 감염자는 182,543명이며, 그중 131,999명이 완치되었고, 49,252명이 치료 중이고, 1,297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백신 4,634,941 회분 접종을 했으며, 1차 접종이 3,243,913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391,028명이다. ▶ 남부 쑤랏타니도 경찰, 코팡안에서 말미잘 불법 채취 적발하고 3명 체포, 레스토랑에 밀매 (사진출처 : MGR) 남부 쑤랏타니도 경찰은 코팡안(Ko Pha Ngan)에서 불법 채취된 ‘버블팁 말미잘(Bubbletip Anemone, เห็ดหลุบ)’ 40킬로를 압수하고, 코팡안 거주 남성(64)과 코싸무이 거주 남성(64, 63) 2명을 포함한 3명을 체포했다. 3명에게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해양 생태 전문가인 까쎄싿 대학의 톤(ผศ.ธรณ์ ธำรงนาวาสวัสดิ์) 박사는 버블팁 말미잘은 작은 생물들의 서식처이며, 다이버들의 관광 명소이다. 야생 동물 보호법에 의해 보호되는 경우도 있어, "버블팁 말미잘을 먹지 말라(เลิกกิน เห็ดหลุบ)“고 호소했다. 버블팁 말미잘은 코팡안이나 코싸무이와 인근 지역에서 예전부터 식품으로 이용해 왔었으며 카레 등을 넣어서 먹는다. 이번에 압수된 버블팁 말미잘도 레스토랑에 팔기 위해 채취한 것이다.

6월 7일 태국 뉴스

2021/06/07 18:09:09

▶ 백신 부족으로 여러 지방 병원에서 6월 7일 이후 코로나-19 백신 접종 연기 발표 (사진출처 : PPTV) 태국 정부는 6월 7일(월)부터 전국적으로 대규모로 백신을 접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지만, 하루 전날 여러 지방에서 백신 접종을 연기한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원인은 백신 공급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동부 촌부리도에서 990,000명 이상이 정부의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백신 접종 예약을 했지만 할당된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 24,000 회분뿐이라 어플리케이션 ’머프럼(หมอพร้อม)‘을 통해 등록한 사람 중 6월 7일에만 백신 접종을 하고, 8일부터 등록한 사람은 접종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또한 싸라부리도에서도 같은 상황이다. 6월 7일에만 백신 접종 예약을 한 사람이 20,000명에 이르지만,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5,000 회만을 할당해 6월 7일 하루만 백신 접종을 하고 이후 접종 예약자는 기다려야만 하는 불가피한 상황이 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나콘라차씨마도, 방콕 인접 논타부리도와 빠툼타니도에서도 비슷한 상황으로 공급된 백신이 부족해 접종을 연기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 대해 싸남탐마싿 찻차이(นายแพทย์ฉัตรชัย มิ่งมาลัยรักษ์) 병원장은 ”많은 도에서 백신 접종 예약을 연기하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할당된 백신 수가 예상보다 적은 것은 그 지방의 감염 상황에 따라 백신 수를 정했기 때문이다(ไม่แปลกที่หลายจังหวัดเลื่อนนัดฉีดวัคซีน เพราะจำนวนวัคซีนที่ได้รับการจัดสรร น้อยกว่าที่หลายจังหวัดคาดการณ์ไว้ เนื่องจากมีปัจจัยเรื่องสถานการณ์การระบาดของโรคและจำนวนวัคซีน)“는 견해를 밝혔다. 또한 ”정부가 백신이 제한된 상황에서 전염병을 효과적으로 통제하고 싶다면. 먼저 ’확산이 심각한 지역(พื้นที่ระบาด)‘에 백신 접종을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코로나-19에 감염된 대만인 수감자가 방쾅 중앙 교도소에서 사망 (사진출처 : Sanook) 6월 6일 오후 4시경 논타부리도 방야이군에 있는 방쾅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บางขวาง)에서 대만인 남성(63) 수감자 코로나-19에 감염되어 교도소 내에 설치되어 있는 야전 병원에서 사망했다. 이 수감자는 마약 판매로 체포되어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으며, 감형되어 28년의 형기를 남기고 있었으나 교도소에서 퍼진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야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중이었다. 교도소에 따르면, 현재 고인의 가족이나 친척과 연락이 되지 않는 상황이며, 전염병 관리법에 따라 대만 남성 수감자의 장례식을 방무엉 사원(วัดบางม่วง)에서 화장을 실시해, 유골을 사원에서 보관했다가 코로나-19 상황이 끝난 후 재소자 가족이나 친척에게 연락이 되면 유골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콕을 중심으로 태국 교도소에서는 매일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다. 태국 교정국 발표에 따르면, 6월 6일 교도소 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604명이 되어, 지금까지 누적 감염자는 29,008명이 되었다. 그중 14,930명이 회복되었고, 13,926명이 치료 중이고, 14명이 사망했다. ▶ 태국 보건부, 전통 허브 '안드로그라피스’를 코로나 치료제로 승인 (사진출처 : PPTV) 태국 보건부는 태국의 전통적인 허브 의약품 '안드로그라비스 또는 천심련(ฟ้าทะลายโจร, ENG: Andrographis paniculata)’을 코로나-19 가벼운 증상에 대한 치료에 사용하는 것을 승인했다.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이 이끄는 국가 의약품 시스템 개발위원회는 ‘안드로그라비스'를 국가 필수 허벌 의약품 목록에 추가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6월 2일자 관보에 게재되어 유효한 상황이다. 태국 의료 대체 의학 개발국과 태국식 의료 종사자들은 오랫동안 ‘안드로그라비스'가 코로나-19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다며 보건부에 인정하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었다. 그러나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주장하는 서양 의학을 배운 의사들의 강한 저항에 밀려오다가 이제서야 승인되게 되었다. ▶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쑤완나품 공항에 셀프 체크인 및 자동 수하물 위탁 시스템 도입 (사진출처 : Thai Post)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줄이기 위해 ’셀프 체크인(Self Check-in (Kiosk))‘ 및 ’자동 수하물 위탁 시스템(Self-Service Luggage Loader)‘을 도입하여 승객과 직원의 접촉을 줄이고 있다. 태국 공항 공사(AOT) 니띠나이(นิตินัย ศิริสมรรถการ) 사장은 ’셀프 체크인‘ 및 ’자동 수하물 위탁 시스템‘을 6월 사이에 시험 운용하고 7월까지 전국 주요 공항에 180대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러한 시스템은 다른 항공사 입국 관리국. 내무부. 다양한 치안 기관에서의 운항 정보를 포함한 데이터베이스에 연결되어 있다. 또한 자동 수하물 위탁 시스템은 무게 제한을 초과하면 요금도 인터페이스를 통해서 그 자리에서 신용 카드로 지불이 가능하다. ▶ 6월 7일부터 외국인의 백신 예약 가능해져, 우선 대상은 60세 이상과 만성 질환자 (사진출처 : thailandintervac.com 캡쳐) 얼마전 태국 보건부 질병 관리국(DDC) 쏘폰(นพ.โสภณ เอี่ยมสิริถาวร) 부국장이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정책에 관한 세미나에서 밝힌 대로 6월 7일 대규모 접종 시작일에 일반 외국인 사전 등록은 웹 사이트(www.ThailandIntervac.com)에서 등록이 가능해졌다. 백신 예약이 가능한 사람은 60세 이상과 아래와 같은 만정 질환이 있는 사람이다. 구체적인 만성 질환은 다음과 같다. - 중증 만성 호흡기 질환 (CRDs) - 관상 동맥 질환 (CAD) - 만성 신장 질환 (CKD) (5단계) - 중풍 - 화학요법을 수신하는 암 환자 - 당뇨병 - 비만 (체중>100kg 또는 BMI>35kg/m²) 백신 접종장에서는 다음 같은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 백신 접종 페이지에 예약한 여권 - 기저 질환을 앓고 있는 개인의 경우 신분증 제시와 함께 특정 질병을 앓고 있다는 정보가 포함된 의료 기록이나 대상자의 이름이 들어간 처방전이며, 이 증상은 1년 이상 지속되야만 한다. 접종 예정인 백신은 시노백(Sinovac),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존슨 엔드 존슨(Johnson & Jonson), 모더나(Moderna)이지만, 6월 7일 현재 사용 가능한 백신은 시노백과 아스트라제네카 2가지 뿐이다. ▶ 두씯폴(Dusit Poll), ’코로나-19 시대의 뉴스 정보(ข้อมูลข่าวสาร ในยุคโควิด-19)‘에 대해 여론조사 (사진출처 : suandusitpoll.dusit.ac.th) 쑤원두씯 라차팟 대학(Suan Dusit Rajabhat University) 여론 조사 센터 두씯폴(Dusit Poll)은 ’코로나-19 시대의 뉴스 정보(ข้อมูลข่าวสาร ในยุคโควิด-19)‘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까지 태국 국내에서 총 1,213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한 여론 조사이다. 자세한 조사 내용과 응답은 다음과 같다. 1. 코로나-19 시대에 어떻게 뉴스 정보를 알아내고 있는가? (การติดตามข้อมูลข่าวสาร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ในยุคโควิด-19) - 때때로 시간이 될 때 29.43% - 종일 추적 21.85% - 매일 반나절 동안 추적 18.71% - 시간적으로 가능한 날 18.30% - 매 시간마다 4.45% 2. 어디에서 코로나-19 정보를 얻고 있는가? (ช่องทางในการติดตามข้อมูลข่าวสาร ของ ประชาชน) - 소셜 미디어 74.81% - 텔레비전 59.49% - 개인 미디어 34.13% - 뉴스 사이트 앱 29.66% - 모바일 SMS 6.46% 3. 현재 발표되고 있는 뉴스 정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 (ความคิดเห็น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ที่มีต่อ “ข้อมูลข่าวสาร” ที่เผยแพร่ในปัจจุบัน) - 심층 분석을 통해 새로운 관점의 지식을 제공 52.24% - 루머, 가짜 뉴스, 과장된 정보가 있다. 49.09% - 뉴스가 빨라지고 정보 공유도 빨라지고 있다. 47.43% -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뉴스가 제공되고 있다. 44.04% 4. 어떤 정소가 신뢰할 수 있는가? (ข้อมูลข่าวสาร ที่น่าเชื่อถือควรมีลักษณะอย่างไร) - 출처 / 기고자가 명확한 것 78.32%. - 믿을만한 기관 / 조직의 정보 57.48% - 명확한 증거가 있는 것 54.57% - 직접 감독 책임이 있는 정부 기관의 정보 50.17% - 학자 또는 전문가의 분석 49.16% 5. 가장 신뢰할 수 있는 5대 미디어는? (5 อันดับ สื่อ ที่ประชาชนเชื่อมั่นในการนำเสนอข้อมูลข่าวสาร) - 텔레비전 85.24% - 학자 / 애널리스트 / 연구자 69.33% - 정부 기관 / 사립 기관 67.56% - 신문 57.79% - 뉴스 사이트 49.38% 6. 정보를 제공하는 미디어에 바라는 것이 있다면? (สิ่งที่อยากฝากถึง “สื่อมวลชน” ในการนำเสนอข้อมูลข่าวสาร) - 사실적이고 왜곡되지 않은 뉴스를 바란다. 78.71% - 윤리 규정과 양심을 가지고 일하기 바란다 76.24% - 사회에 유익한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뉴스 제공 64.36% - 편향되지 않는 것 61.55% - 뉴스 출처와 뉴스 제공자에 대한 자세한 조사 61.06% ▶ 타이항공 기내식 카트 판매, 몇시간 만에 66개 매진 (사진출처 : tgwarehousesale Facebook) 타이항공(Thai Airways)은 기내식 서비스에 사용하던 카트(IN-FLIGHT SERVICE CART)를 판매한다고 발표한지 하루가 되지 않아 특별 디자인이 새겨진 한정 버전이 모두 판매되었다며, 자사 페이스북에 예약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표시했다. 이번에 판매된 기내식 카트는 비교적 상태가 양호한 제품으로 방콕, 도쿄(나리타), 런던, 파리 이미지에 등을 넣은 디자인으로 6월 6일에 일반으로는 개당 가격 9,999바트인 것을 6,666 바트(VAT. 배송비 별도)라는 특별 요금으로 판매했다. 이러한 특별 가격 때문인지 발표 직후부터 문의가 쇄도해, 결국 몇 시간 후에는 4종 66개 구입 예약이 완료되었다. 타이항공은 앞으로도 이 같은 한정 판매를 계속 실시할 계획이며, 다음 한정 판매는 7월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 2021년 1~5월 뎅기열 환자, 전년도 대비 80% 감소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올해 1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태국에서 보고된 뎅기열, 심한 형태의 뎅기출혈열과 뎅기 쇼크 증후군 환자 수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81% 감소한 3,366명, 사망자는 2명이었다. 대부분은 5~14세 사이의 어린이었다. 하지만 보건부 끼얏품(เกียรติภูมิ วงศ์รจิต) 사무차관은 여전히 감염 매개가 줄었다고 신뢰할 수는 없으며, 열이 있을 경우 뎅기열 감염을 우려하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을 것과 집 주변에 고인 물이 있는 곳에 대한 관리 및 방역을 주문했다. ■ 뎅기열 (Dengue fever, Breakbone fever, Thai : ไข้เด็งกี, ไข้เลือดออก)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모기에 물리는 것으로 감염되며, 3~15일 잠복기를 거쳐, 38~40도의 발열, 두통, 관절통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아쉽게도 예방 접종이나 특효약은 아직까지 개발하지 못하고 있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이다. 뎅기열 증상의 특징은 갑작스런 발열, 두통(일반적으로 눈 안쪽이 아픔), 근육이나 관절의 통증, 발진이며, 뎅기열에 따른 근육이나 관절 통증에 유래하고 있는 감염에는 발열, 중증, 회복의 3단계가 있다. 발열기에는 40℃ 이상의 고열이 자주 나타나며 전신 통증이나 두통을 수반한다. 보통 이러한 증상이 2일부터 7일 계속되며, 이 단계에서 발진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50~80%이다. 1일째 또는 2일째 붉은 반점이 나타나고 4일부터 7일이 경과한 후에 홍역을 닮은 발진이 나타난다. 또 이 시점에 점상 출혈(적색 점에서 모세혈관이 터지는 것이 원인)이 나타나고 입이나 코 점막에서 출혈이 있는 경우도 있다. 기본적으로 발열 자체는 1일이나 2일간 갑자기 열이 올랐다 내렸다하지만 어떠한 경우는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 특별한 치료를 하지 않아도 중증에 이르지 않는 경우가 많아 사망률은 1% 이하라고 하지만. 그중에는 때때로 중증으로 발전하는 사람도 있다. 중증에 이를 경우 고열에서 회복된 후 보통 1일부터 2일 계속되는데, 이 단계에는 모세혈관 투과성이 더해 수분이 빠지는 것이 증가하는 것으로 흉강이나 복강에 다량의 수분이 모이게 된다. 이것에 의해 혈액량 감소가 발생하거나 순환성 쇼크가 생기기도 한다. 또한 이 단계에서는 장기 장해나 대량 출혈이 일반적으로는 소화기에서 발생한다. 뎅기 쇼크증후군 (Dengue shock syndrome)으로 불리는 순환성 쇼크나 뎅기출혈열 (Dengue hemorrhagic fever)이라고 불리는 출혈이 발병하는 비율은 5% 미만이지만, 이전에 다른 혈청형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되었던 적이 있을 경우(2회째 감염의 경우) 그 리스크가 증가한다. ▶ 6월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19명, 사망자 33명, 교도소 감염 91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6월 7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2,41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79,88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3명 늘어 총 1,269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49,104명(병원 20,273명, 야전 병원 28,828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3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55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1세에서 97세까지의 남성 15명과 여성 18명을 포함한 33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9명, 싸뭍쁘라깐 6명, 차창싸오 1명, 빠툼타니 1명, 아유타야 1명, 쏭크라 1명, 싸라부리 1명, 논타부리 1명, 씽부리 1명, 싸뭍싸콘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21명, 당뇨병 14명, 고지혈 8명, 심장병 5명, 비만 3명, 암 2명, 뇌혈관 질환 2명, 신장 질환 2명, 폐 질환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4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3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요르단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8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387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94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34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91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943명, 싸뭍쁘라깐 321명, 펫차부리 265명, 뜨랑 106명, 싸뭍싸콘 92명, 교도소 91명, 논타부리 86명, 빠툼타니 57명, 촌부리 53명, 쁘라쭈업키리칸 45명, 나콘피톰 41명, 차창싸오 37명, 아유타야 34명, 쏭크라 21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누적 감염자는 179,886명이며, 그중 129,516명이 완치되었고, 49,101명이 치료 중이고, 1,269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백신 4,218,094회분 접종을 했으며, 1차 접종이 2,855,041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363,053명이다. ▶ 세계 은행(World Bank),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태국 빈곤층에 끼친 영향에 대해 조사 예정 (사진출처 : Bangkokbiz) 재무부 재정 정책실 거시 경제 정책 전문가 퐁나콘(พงศ์นคร โภชากรณ์)씨는 세계 은행(World Bank)이 올해 8월에 코로나 감염 확산이 태국에 어떤 영향을 주고, 빈곤층에게 어떠한 영향이 미쳤는지를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조사에서는 마이너스 요인뿐만 아니라 정부의 구제 등 플러스 요인도 분석한다. 세계 은행이 지난번 국가 경제 사회 개발위원회(NESDC)와 실시한 공동 평가에서는 2019년에는 약 150만명이었던 빈곤 하한선을 밑도는 빈곤층이 2020~2021년에는 약 580만명으로 증가했다고 발표했지만, 이 발표는 올해 4월부터 발생한 코로나 3차 확산 영향은 고려되지 않은 것이다. 한편, 태국에서는 월수입 2,763바트, 연봉 33,156바트가 빈곤 하한선이고, 여기에 미치지 못하는 사람을 빈곤층으로 보고 있다.

6월 5일~6일 태국 뉴스(업데이트 중)

2021/06/06 20:18:58

▶ 경제 상황 관리 센터(CESA), 7월 1일부터 푸켓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인 여행자에게 격리 없이 입국을 허용하는 ‘샌드박스 모델(Sandbox model)’ 승인 (사진출처 : MGR) 태국 남부에 있는 세계적인 휴양지 푸켓이 7월 1일부터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들이기 위한 작업이 한창인 가운데, 6월 4일 오후에 열린 경제 상황 관리 센터(CESA) 회의에서 쁘라윧 총리가 관광청이 제안한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인 여행자에게 푸켓 입국을 허가하는 ‘샌드박스 모델(Sandbox model)’을 승인했다. ‘샌드박스 모델‘은 코로나-19 저위험 국가에서 도착 14일 전부터 1년 이내에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가를 격리 없이 받아들여 푸켓을 여행할 수 있도록 하는 조치이다. 또한 백신 접종을 받은 부모와 함께 여행하는 6세 미만의 어린이는 입국이 허가되며, 6세부터 18세 어린이는 푸켓 국제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한다. 여행자는 자국에서 백신을 접종받았다는 증명서를 제시해야 하며, 그 백신은 태국 법에 따라 등록되어 있거나 세계 보건기구(WHO) 인증을 받은 백신이여 한다. 숙박은 SHA 인증 호텔을 예약해야 한다. ’샌드 박스 모델‘로 푸켓을 찾은 후 다른 지역을 방문하려면 푸켓에서 14일간 체류해야 한다. ’샌드 박스 모델‘은 이 후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가 6월 7일 승인을 하고 6월 8일 국무회의에서 승인하면 정식으로 관보에 게재될 예정이다. ▶ 태국인 수의사가 부상당한 바퀴벌레를 치료해, 지비를 베푼 사람을 칭찬 (사진출처 : Sanook) 중부 싸뭍싸콘도 끄라쿰벤군에서 근무하는 수의사가 다친 바퀴벌레 생명을 구했다는 글이 페이스북에 오르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글을 올린 사람은 싸뭍싸콘 동물병원에 일하는 버이 의사(หมอบอย)로 당시 상황을 자세하게 적었다. “어젯밤에 누군가 바퀴벌레를 밟는 사건이 발생했다. 바퀴벌레가 길가에 누워있을 때 마음씨 착한 사람이 길을 지나다 그것을 보았다. 그래서 그는 급히 서둘러 바퀴벌레를 동물 병원으로 데리고 갔다. 증상은 이제 50/50이었다. 이것은 사실이지 농담이 아닙니다. 이것은 세상의 모든 생명이 있는 동물에 대한 관대와 동정... 이런 사람들이 세상에 더 많았으면 좋겠고... 선행과 자비는 세상을 지탱합니다(เคสฉุกเฉินเมื่อคืนวาน มีคนเดินเหยียบแมลงสาบ นอนดิ้นอยู่ข้างถนน พอดีมีคนใจบุญเดินผ่านเข้ามาเห็นเข้า ก็เลยรีบนำตัวน้องส่งโรงพยาบาลสัตว์อย่างเร่งด่วน ตอนนี้อาการ50/50 ปล.อันนี้เรื่องจริงไม่ใช่เรื่องตลกนะครับ อันนี้บ่งบอกถึง ความมีเมตตาและเวทนาที่มีต่อสัตว์โลกทุกๆชีวิต ชีวิตใครใครก็รัก...อยากให้มีคนแบบนี้อยู่บนโลกเยอะๆ...เมตตาธรรมค้ำจุนโลก)”며 선행을 한 사람을 칭찬했다. 이후 이 바퀴벌레는 산소공급을 받고 회복되었고, 치료비는 받지 않았다고 한다. ▶ 푸켓 관광용 봉고 차량 운전기사들, 차량 대출금을 낼 수 없다며 부채 탕감을 호소 (사진출처 : Posttoday) 6월 4일 세계적인 관광지 남부 푸켓에서 관광용 봉고 차량 운전기사 등 약 30명이 타나찯 은행(Thanachart Bank) 앞에 모여 차량 압류를 피하기 위해 지불하지 못한 대출금 지불 연장을 호소했다. 태국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영향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사라지면서 관광업계는 1년 넘게 영업이 불가능해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운전기사들은 코로나-19 감염 확대의 영향으로 일이 없어지면서 봉고 차량 대출금을 지불할 수 없게 되었다며, 적어도 6개월 동안 무이자로 채무를 동결하도록 도움을 요청했다. 푸켓에서는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을 격리 없이 받아들일 계획이다. 그런데 관광객의 발이 되는 차량이 사라지면 많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쑤랏타니도 따오섬 ’짜마키리 스파(Jamahkiri Resort & Spa) 호텔 수영장에서 억만장자 부부가 익사 (사진출처 : Matichon) 6월 4일 오후 쑤랏타니도 따오섬에 있는 호텔 ’짜마키리 스파(Jamahkiri Resort & Spa) 호텔 수영장에서 인도계 태국인 부부(59, 55)가 물에 빠져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사망한 부부는 푸켓에 5성급 호텔, 라영과 쁘라찐부리에 10억 바트 이상의 플라스틱 사출 공장을 소유하고 는 부호이다. 시신을 발견한 사람은 부부와 함께 따오섬을 방문한 아들(34)로 해변을 산책하고 돌아온 후 부모가 수영장에서 사망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시신에 싸운 상처 등은 없었으며, 물에 빠진 1명을 돕다가 2명 모두 익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아들 말에 따르면, 아버지는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었으며, 수영하기 전에 술을 마셨다고 한다. 이들 부부는 푸켓의 5 성급 호텔 등을 소유하고 있다. ▶ 6월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17명, 사망자 36명, 교도소 감염 315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6월 4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2,817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74,76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6명 늘어 총 1,213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49,490명(병원 20,857명, 야전 병원 28,633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19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61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4세에서 92세까지의 남성 21명과 여성 15명을 포함한 36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6명, 싸뭍쁘라깐 4명, 논타부리 3명, 촌부리 2명, 나콘싸완 2명, 싸뭍싸콘 2명, 펫차부리 1명, 나콘파톰 1명, 딱 1명, 이유타야 1명, 파타룽 1명, 라차부리 1명, 쏭크라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19명, 심장병 9명, 당뇨병 7명, 고지혈 7명, 신장병 5명, 뇌혈관 질환 3명, 폐 질환 2명, 암 2명, 비만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2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5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이스라엘에서 입국한 1명, 남아프리카에서 입국한 2명,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1명, 브라질에서 입국한 1명, 바레인에서 입국한 1명,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2명, 인도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46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76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151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295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15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925명, 빠툼타니 411명, 교도소 315명, 싸뭍싸콘 293명, 싸뭍쁘라깐 143명, 펫차부리 130명, 논타부리 78명, 뜨랑 52명, 아유타야 49명, 촌부리 40명, 쏭크라 38명, !쁘라쭈업키리칸 35명. 나콘파톰 30명, 차창싸오 26명, 나라티왓 26명, 싸라부리 22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74,769명이며, 그중 124,093명이 완치되었고, 49,490명이 치료 중이고, 1,213명이 사망했다. ▶ 4월부터 2개월 동안 씨암파라곤, 씨암 센터, 씨암 디스커버리 등 빠툼완 상업 시설에서 144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사진출처 : CH7)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6월 5일 코로나-19 3차 유행이 시작된 올해 4월부터 6월 4일까지 빠툼완 지역에서 144명의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144명의 감염자 내역은 씨암파라곤, 씨암 센터, 씨암 디스커버리에서 129명, 씨암스퀘어에서 11명, 씨암킷 빌딩 4명 등이다. 이 발표 이후 씨암 파라곤, 씨암 센터, 씨암 디스커버리는 다음과 같은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2021년 4월부터 2개월 동안 3개 시설에서 35,000명 이상 직원 중 0.4%에 해당하는 총 129명이 감염된 되었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이러한 감염은 같은 시기에 발생한 것이 아니며, 대부분의 감염은 가정에서 감염된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모든 센터는 감염자 및 관련 위험 그룹 간의 위험에 대한 감독 및 통제를 완료했습니다. 모든 쇼핑몰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정부 및 많은 병원과 협력하여 2주 전부터 씨암 파라곤을 일반 시민을 위한 백신 접종 장소로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3개의 쇼핑몰 직원에게 지속적으로 백신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3개 쇼핑몰은 사전 대책 일환으로 매일 공기 중 바이러스와 모든 표면에 묻은 바이러스와 박테리아를 사멸시키기 위해 시설 전체에 대한 소독제를 살포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14개월 이상 이러한 작업을 매일 실시해 왔으며, 매일 엄격하게 계속할 것이라는 것을 확언합니다. 우리는 이번 위기를 함께 최선을 다해 헤쳐나갈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 경찰, 논타부리도에서 마약 엑스터시를 제조한 화학 기술자 체포 (사진출처 : Banmuang) 태국 마약 단속 경찰은 6월 5일 아침 마약 아이스(ไอซ์)와 케타민(เคตามีน)을 섞어 만든 엑스터시(ยาอี)를 기계를 통해 하루에 3,000정 이상을 밀조해 온 혐의로 화학 기술자 태국인 남성 빠티웻(ปฎิเวธ สุวรรณคีรี, 42)씨를 논타부리 도내 쁘라이방군에서 체포했다. 용의자는 5년 동안 마약을 밀조해왔다. 또한 경찰은 엑스터시 제조에 사용된 장비와 밀조한 엑스터시 20,000정, 메스암페타민(필로폰) 50그램 등도 증거품으로 압수했다. 이번 체포는 방콕 엔터테인먼트 시설에서 엑스터시를 판매하고 있던 조직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던 중 2일 전 손님으로 마약을 전달한 사람을 체포했고, 그 남성으로부터 화학 기술자인 태국인 남성에 대한 진술을 얻어 체포에 이르게 되었다.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대학에서 배운 화학 공학 분야를 졸업 후 지식을 사용(ใช้ความรู้หลังเรียนจบวิศวกรรมเคมีจากมหาวิทยาลัยเอกชน)’하여 엑스터시 알약을 제조해왔다는 것을 인정했다. ▶ 제 2차 세계 대전에서 일본군과 싸운 마지막 태국인 병사 사망 (사진출처 : Matichon) 제 2차 세계 대전 때인 1941년 12월 8일 쁘라쭈업키리칸도 마나오 해안(อ่าวมะนาว)에 상륙하려는 일본군을 저지하기 위한 전투에 참가한 태국 공군 제5 공수 사단에 소속되어 있던 전 공병 이등병(พลทหาร) 초이(ช้อย โลดทนงค์) 씨가 6월 2일 9시에 사망했다. 나이는 102세였다. 초이 씨가 유명해진 것은 당시 일본군과 싸운 군인 중 생존했던 마지막 군인이었기 때문이다. 당초 일본군은 우방인 태국에 무력으로 진출을 노리다가 일본군과 태국군과의 전투가 벌어졌었다. 하지만 이후 태국에서 일본에 영토 진입 허가를 발표한 것으로 12월 21일 일본과 태국은 동맹 조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6월 5일 쁘라쭈업키리칸도 쌈라이욧 사원에서 장례식이 열렸고, 6월 6일에는 이 사원에서 화장 의식이 거행된다. 한편, 매년 12월 8일에는 마나오 해안 전투에서 목숨을 잃은 42명의 태국인 비행사, 경찰, 지역 주민을 추모하기 위한 추도식이 거행되고 있다. ▶ 싸뭍쁘라깐 보건 당국, 얼음 공장에서 집단 감염 발생 후,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얼음을 먹지 말도록 권고” (사진출처 : Thai PBS) 싸뭍쁘라깐(Samut Prakan Province) 보건 당국은 6월 5일 ‘얼음 공장(โรงงานน้ำแข็ง)’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며 싸뭍쁘라깐 지역 사람들에게 ‘얼음을 먹지 말도록(งดกินน้ำแข็ง)’ 주의를 당부했다. 싸뭍쁘라깐도 방프리군 방찰롱면(ต.บางโฉลง) 내에 있는 얼음 공장에서 일하는 156명 중 86명(태국인 8명, 미얀마인 76명, 인도인 2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명은 증상이 있었고 나머지는 모두 무증상이었다. 이러한 감염자 발생으로 싸뭍쁘라깐 보건 당국은 얼음이 코로나-19에 오염되어 있을 경우 바이러스는 상온보다 얼음 속에서 오래 생존할 가능성이 있다며, 소비자에게 음료와 디저트에 얼음을 넣지 않도록 권고했다. 한편, 최근 촌부리 얼음 공장에서도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 6월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761명, 사망자 23명, 교도소 감염 604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6월 6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2,671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77,46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3명 늘어 총 1,236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49,714명(병원 20,419명, 야전 병원 29,295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0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61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2세에서 79세까지의 남성 12명과 여성 11명을 포함한 3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3명, 싸뭍쁘라깐 4명, 차창싸오 1명, 나콘라차씨마 1명, 나콘씨타마랏 1명, 싸라부리 1명, 싸께오, 라영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16명, 당뇨병 14명, 고지혈 6명, 신장병 5명, 심장병 5명, 비만 3명, 폐 질환 2명, 뇌혈관 질환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8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인도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바레인에서 입국한 1명, 이집트에서 입국한 1명, 미국 1명에서 입국한, 말레이시아 2명에서 입국한,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76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58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88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095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604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675명, 교도소 604명, 싸뭍싸콘 288명, 펫차부리 196명, 논타부리 163명, 싸뭍쁘라깐 124명, 쏭크라 89명, 뜨랑 58명, 빠툼타니 51명, 아유타야 44명, 차창싸오 35명, 촌부리 25명, 나라티왓 22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77,467명이며, 그중 125,517명이 완치되었고, 49,714명이 치료 중이고, 1,236명이 사망했다. ▶ 태국 경찰, 대만인 사업가 납치 사건 용의자 미국인 남성을 쑤완나품 공항에서 체포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경찰은 방콕에서 얼마전 대만인 사업가가 ’몸값 요구(เรียกค่าไถ่)‘ 목적으로 납치된 뒤 풀려 난 사건 용의자로 쑤완나품 공항에서 출국을 시도하던 미국인 남성(38)을 공갈 폭행, 납치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용의자에 관한 연락을 받은 경찰이 출발 라운지에서 용의자를 찾아 질문했고, 미국인 남성은 혐의를 전면 부인했으나 증거가 있어 사건 관할 룸피니 경찰서로 연행해 조사를 실시했다. 대만인 사업가 남성(60) 납치 시간은 비즈니스 문제로 인해 방콕 쑤쿰빗 36 레스토랑에서 납치해서 9,000만 바트의 몸값을 요구한 사건으로 대만인 남성은 범인들과 협상으로 거기에서 빠져나온 후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이 밝혀지게 되었다. 또한 이 사건 관련으로 외국인 7명과 태국인 1명 등 8명에게 구속 영장이 발부되어 있지만, 먼저 체포된 미국인 2명과 태국인 1명 모두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 소속 중견 의원이 탈당후 집권당에 입당 (사진출처 : Prachachat)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 소속 중견 의원 르엉끄라이(เรืองไกร ลีกิจวัฒนะ)씨가 탁씬파 ‘프어타이당’을 탈당해서 연립 정권 핵심 정당인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으로 이적하는 것이 확인되었다. 위랏(วิรัช รัตนเศรษฐ)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 부대표는 "르엉끄라이 의원이 팔랑쁘라차랏당에 들어온지 약 1개월이 되었다. 우리는 큰 당이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을 추가해야 한다. 특히 예산 심의에 이해도가 높은 사람이 있어야 한다. 르엉끄러이 의원은 그것이 가능한 인물이다(นายเรืองไกรสมัครเข้าเป็นสมาชิก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เป็นเดือนแล้ว เราเป็นพรรคใหญ่บางอย่างที่เราขาดไปก็ต้องเสริมตรงส่วนนั้น โดยเฉพาะการพิจารณางบประมาณต้องได้คนที่มีความเข้าใจ เห็นว่านายเรืองไกรมาเสริมตรงนั้นได้)“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이번 사건은 충격적이지 않다. 다음 총선에서는 이것 보다 서프라이즈할 일이 더 있을 것이다(กรณีนี้ยังไม่น่าตกใจ ถ้ามีการเลือกตั้งในครั้งหน้าอาจเซอร์ไพรส์กว่านี้ )“며 이러한 탈당 의원들이 더 있을 가능성을 시사했다.

6월 4일 태국 뉴스

2021/06/04 19:00:54

▶ 6월 7일부터 코로나 백신 대규모 접종 시작, 대사관 직원 등 일부 외국인도 접종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보건부 질병 관리국(DDC) 쏘폰(นพ.โสภณ เอี่ยมสิริถาวร) 부국장은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정책에 관한 세미나에서 백신 대규모 접종 시작일인 6월 7일부터 태국 거주 외국인에게도 접종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선적으로 대사관 직원, 영사관, 국제기구 및 그 가족에게 접종되며 위뭇 병원(Vimut Hospital)과 메드파크 병원(MedPark Hospital)의 2개 병원에서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으며, 백신 브랜드는 시노백(Sinovac)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반 외국인 사전 등록은 웹 사이트(www.thailandIntervac.com)를 통해 6월 7일에 시작되며, 노인과 선천성 질환자부터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쏘폰 부국장은 이번 주에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 124만회 이상, 시노백(Sinovac) 백신 70만 회분을 포함한 약 200만 회분의 백신이 공급되며, 또한 500~600만 회분의 백신이 6월에 점진적으로 분할되어 공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대규모 백신 접종이 시작되는 6월 7일에만 전국적으로 50만 회분 이상 백신이 접종될 것이며, 방콕은 2주 사이에 총 50만 회분이 접종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 태국 왕실계 제약회사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Siam Bioscience)’에서 코로나 백신 생산 시작, 7월에는 동남아 국가에 수출도 전망 (사진출처 : Thaiger) 태국 왕실계 제약회사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Siam Bioscience)’가 코로나-19 백신 생산을 시작했다.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아 태국에 공급하는 것 외에 7월에는 동남아 주변 국가에도 수출될 전망이다. 태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생산은 처음이며, 출하량 등은 밝히지 않았지만, 영자신문 방콕 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아누틴 보건부 장관이 "6월 중에 600만 회분이 공급될 것"이라는 예상을 밝혔다.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는 태국 와찌리롱꼰 국왕이 주식 대부분을 소유한 제약회사로 2020년 11월 아스트라제네카와 태국에서 백신을 독점 생산 계약을 맺었다. 5월에 태국에서 생산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유럽과 미국 연구소에서 품질 검사를 통과했으며, 유일한 동남아시아 생산 기지인 태국에서 주변국에 수출할 예정이다. ▶ 홍수 위험이 높은 공항 랭킹 1위에 방콕 쑤완나품 공항이 선정돼 (사진출처 : Spring News) 방콕 쑤완나품 국제공항(Suvarnabhumi International Airport)이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세계에서 홍수 위험이 가장 높은 공항(สนามบินมีความเสี่ยงน้ำท่วมมากที่สุดในโลก)’이라는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고 스프링(Spring) 뉴스가 보도했다. 영국 뉴캐슬 대학 공학부의 Aaron N Yesudian 교수와 Richard Dawson 교수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14,000개 공항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 350개 이상의 공항이 금세기 말까지 홍수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또한 세계가 2020년 이후 온실가스 배출 감축 등을 위한 새로운 국제 체제 파리 협정 목표를 달성했다고 해도, 이대로 기후 변화에 제동이 걸리지 않는다면, 600개 공항이 홍수 위험에 노출되게 될 갓이라고 밝혔다. 홍수 위험에 처할 가능성이 있는 공항 톱 20 공항은 다음과 같다. 1. Suvarnabhumi (태국) 2. Wenzhou Longwan (중국) 3. Sege (솔로몬 제도) 4. Quanzhou Jinjiang (중국) 5. Changzhou Benniu (중국) 6. Ramata (솔로몬 제도) 7. Suavanao (솔로몬 제도) 8. Bosaso (소말리아) 9. Fera (솔로몬 제도) 10. Rennell (솔로몬 제도) 11. Corvo (포르투갈) 12. Baía de Choiseul (솔로몬 제도) 13. Shanghai Hongqiao (중국) 14. Beihai (중국) 15. Yancheng (중국) 16. Lianyungang (중국) 17. Jieyang Chaoshan (중국) 18. Huangyan Luqiao (중국) 19. Zhoushan (중국) 20. Porto de Uru (솔로몬 제도) 방콕 제 2공항인 돈무앙 공항(Don Mueang International Airport)은 71위였다. ▶ 6월 4일, 촌부리도에서 신규 감염자 101명, 씨라차 공장에서 49명 집단 감염 발생 (사진출처 : chonburiPr Facebook) 6월 4일 아침 6시 30분 동부 촌부리 보건 당국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촌부리도에서 하루 동안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101명으로 약 10일 만에 100명 선을 넘어섰다. 1명이 사망했다. 101명의 감염자 중 49명은 씨라차에 있는 SUKSAWAD PANSADEJ ICE FACTORY에서 집단 감염이었고, 또한 10명은 중국인 모임에서 발생했다. 지역 별로는 시라차군 60명, 무엉군(도청 소재지) 12명, 방라뭉군 10명, 반븡군 10명 등이다. 최근 촌부리 도내에서는 시설 7곳, 시장 2곳, 건설 노동자 캠프 2곳과 커뮤니티몰 1곳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되고 있는 등 촌부리 보건 당국은 감염 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 1.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술자리를 만들지 말 것. (ไม่สังสรรค์ ไม่ตั้งวงดื่มเหล้า) 2. 타인과 가까이에서 음식을 먹지 말 것 (อาหารต้องไม่ทานใกล้ชิดด้วย) 3. 몸이 아프면 반드시 쉴 것 (ป่วยต้องหยุด) 4. 손잡이, 난간, 손가락 스캔 등 여러 사람이 자주 만지는 곳은 자주 청소할 것 (จุดสัมผัสร่วม ต้องทำความสะอาดบ่อยๆ เช่น ลูกบิด ราวบันได สแกนนิ้วมือ เซ็นชื่อแล้วต้องล้างมือทันที) 5. 엄격한 개인 위생과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고, 사회적 거리를 지킬 것 (เคร่งครัดในสุขอนามัยส่วนบุคคล ใส่แมสก์ตลอดเวลา ล้างมือบ่อยๆ อยู่ห่างๆกัน) ▶ 세븐일레븐, 155개 신규 지점 오픈해 총 12,587개 지점으로 늘어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세븐일레븐(7-Eleven)을 운영하는 ‘CP All’은 2021년 영업 계획으로 2020년과 비슷한 수준인 700개 지점을 신규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1분기에 155개 지점을 신규 오픈해, 현재 12,587개 지점이 되었다. 이 12,587개 지점 중 6,771개 지점은 프랜차이즈이고, 5,816개 지점이 ‘CP All’이 직영하고 있다. 또한 지점 중 85%는 독립형이고, 15%는 PTT 주유소에 설치되어 있다. 한편, ‘CP All’의 2020년 총 매출액은 전년도 대비 4.3% 감소한 5,470억 바트, 순이익은 27.9% 감소한 161억 바트. 2021년 1분기 총 매출액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8.5% 감소한 1,330억 바트, 순이익은 54% 감소한 25억9,000바트가 되었다. 이러한 수입 감소의 주요 요인은 코로나-19 발생으로 국내 소비 회복이 지연되고 있는 것과 소비자의 구매력이 하락, 관광객 감소 등이 요인이다. 하지만 ‘CP All’은 이러한 시장 흐름을 따르기 위해 온라인 쇼핑에 눈을 돌려 온라인 딜리버리 서비스 ‘https://www.shopat24.com’ 등의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받고 있다. ▶ 6월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31명, 사망자 31명, 교도소 감염 189명 (사진출처 : ddc.moph.to.th) 6월 4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2,631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71,97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1명 늘어 총 1,177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50,105명(병원 21,469명, 야전 병원 28,636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182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376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7세에서 91세까지의 남성 16명과 여성 15명을 포함한 31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20명, 싸뭍쁘라깐 4명, 치앙마이 2명, 깜펭펫 1명, 짠타부리 1명, 나콘파톰 1명, 라이엣 1명, 우돈타니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19명, 당뇨병 16명, 고지혈 11명, 심장 질환 5명, 신장 질환 4명, 폐 질환 3명, 노쇠 3명, 비만 2명, 뇌혈관 질환 1명, 다운증후군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5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5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37명, 말레이시아 6명, 미얀마 1명, 수단 1명, 이집트 2명, 아랍에미리트 2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58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085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30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89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824명, 빠툼타니 460명, 싸뭍쁘라깐 202명, 펫차부리 198명, 교도소 189명, 논타부리 153명, 촌부리 101명, 싸뭍싸콘 73명, 쏭크라 41명, 나콘파톰 36명, 뜨랑 34명, 아유타야 30명, 라영 30명, 빧따니 21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71,979명이며, 그중 120,697명이 완치되었고, 50,105명이 치료 중이고, 1,177명이 사망했다. ▶ 경찰, 표범 호피를 페이스북에서 판매한 남성 체포 (사진출처 : MGR) 경찰은 페이스북에서 표범(เสือลายเมฆ) 호피를 7,500바트에 판매한다는 태국인 남성(40)을 나콘파톰에서 체포했다. 천연자원 환경부 국립공원 및 야생 동식물 보존국 (Department of National Park, Wildlife and Plant Conservation)은 압수된 호피는 2020년 12월 깐짜나부리 에라완 국립공원에 설치된 카메라에 포착되었던 표범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만표범은 2019년 야생 동물 보호법과 워싱턴 협약(CITES)으로 보호하고 있는 되는 멸종 위기종으로 피부 무늬가 매력적이라 밀렵꾼의 타겟이 되고 있다. ▶ 이민국 경찰, 태국 입국 허가증을 변조한 중국인 여성 2명을 공항에서 체포 (사진출처 : immigration.go.th) 태국 이민국 경찰은 ’입국 허가증(Certificate of Entry, COE)‘ 을 변조하여 태국에 입국을 시도한 중국인 여성 2명을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서 체포했다. 발표에 따르면, 2명은 에미레이트 항공 EK385편으로 쑤완나품 공항에 도착했으며, 입국 수속 직원이 입국 허가증(COE)를 확인하다가 이것이 변조된 것이라는 것을 밝혀냈다. 2명이 소지하고 입국 허가증(COE)은 상하이 주재 태국 총영사관에서 발급된 것이었지만, 등록 내용이 2021년 6월 26일 도착(상하이 항공 FM833편)에서 2021년 5월 9일 도착(에미레이트 항공 EK385편)으로 변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