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9일 태국 뉴스

2021/10/19 18:29:26

▶ 태국 정부가 11월 1일부터 실시 예정인 ‘국가 개방’ 계획으로 싸무이 섬(꺼싸무이) 등에서 호텔 예약 증가 (사진출처 : Posttoday) 남부 쑤랏타니도에서는 정부의 11월 1일 ‘국가 개방’ 계획에 따라 꺼싸무이(Koh Samui)이 등 여러 섬의 호텔 예약이 증가하고 있다. 정부가 10월 14일 이 계획 실시를 발표한 이후 현재까지 호텔 예약이 1,000건을 넘고 있으며, 쑤랏타니도 관광 산업 협의회 쑤라륵(ศุภฤกษ์ ทองสุก) 회장은 “11월 1일부터 격리 없이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들이는 발표로 좋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3개 관광지는 이미 7월 15일부터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해당 정책을 발표한 10월 14일 이후 1,000건 이상의 호텔 예약이 들어온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숫자는 매우 흥미롭고 빠른 것이다(การประกาศเปิดรับนักท่องเที่ยวต่างประเทศเข้ามาในประเทศโดย ไม่มีการกัก ตัวตั้งแต่วันที่ 1 พฤศจิกายน 2564 นี้ ยิ่งส่งผลดีเนื่องจากใน พื้นที่ 3 เกาะท่องเที่ยวมีความพร้อมอยู่แล้วที่ปฏิบัติมาตั้งแต่วันที่ 15 กรกฎาคม 2564 ซึ่งหลังจากประกาศนโยบายดังกล่าว พบว่า ตั้งแต่วันที่ 14 ตุลาคม 2564 ได้มีการจองโรงแรมเข้ามามากกว่า 1,000 ราย (Booking) แล้วถือว่าเป็นจำนวนที่น่าสนใจมากและค่อนข้างเร็ว)”고 말했다, 한편, 꺼싸무이에서는 7월 15일부터 독자적인 ‘싸무이 플러스 모델(Samui Plus Model)‘을 진행해 오고 있다. 7월 15일부터 지금까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입국한 여행자는 독일, 프랑스, 영국, 미국, 네덜란드, 스위스, 이탈리아, 폴란드, 홍콩, 일본 등에서 온 1,300명 정도의 관광객으로 많은 숫자는 아니었다. 하지만 11월 1일부터 실시되는 ’국가 개방‘ 이후부터는 관광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태국 정부, “시노백 백신 재고가 없어지면 이후 사용 중지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정부는 중국 시노백(Sinovac) 코로나 백신 재고가 없어지는 대로 사용을 중지하겠다고 발표했다. 태국에서는 2020년 2월부터 의료 종사자를 비롯해 감염 위험이 높은 사람들에 대해 시노백 백신을 접종해 왔다. 현재는 이미 시노백 백신을 2회 접종한 사람에게 3차로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있으며, 시노백 백신을 1차로 접종한 사람들에 대해서는 2차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교차 접종하고 있다. 태국 보건부 질병 통제국 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은 '이번주 중에 시노백 백신 전량을 배포할 예정이다"고 말하고, 이후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화이자 백신을 교차 접종하는 프로그램으로 변경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10월 16일까지 전체 인구의 52%가 적어도 한 번 이상 백신을 접종했으며, 2회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5,825,201명(인구의 35.9%)에 그치고 있으나, 정부는 연말까지는 7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태국 남부 나콘씨타마랏도 병원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 (사진출처 : Prachachat) 남부 나콘씨타마랏도 무엉군(도청 소재지)에 있는 ‘마하랏나콘씨타마랏 병원(รพ.มหาราชนครศรีธรรมราช)’ 직원 50명 이상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집단 감염으로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병원을 부분적으로 폐쇄하는 것이 검토되고 있으며, 응급실이나 외래 부문 등에서 일하는 의사와 간호사도 코로나에 감염되어 있었다. 또한 병원에서는 응급 환자 이외는 받아들이지 않고 있어, 입원 환자 가족 면회도 금지하고 있다. 나콘씨타마랏 보건 당국은 10월 17일 지난 24시간 동안 618명의 코로나 감염이 확인됐고, 감염자 8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 태국 은행 계좌에서 자신도 모르게 해외에서 카드 인출 잇따라, 4만명 이상이 피해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여러 은행 ㅖ좌에서 자신의 정보 유출로 인해 해외에서 신용카드 인출이 잇따라 태국 당국이 수사에 나섰다. 태국 중앙 은행(Bank of Thailand)과 태국 은행 협회(Thai Bankers' Association) 발표에 따르면, 해외에서 비정상적인 신용 카드, 직불 카드 거래가 다수 확인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경찰은 10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소액 이체를 단시간에 여러번 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으며, 피해자는 약 4만명, 피해액은 1,000만 바트 이상에 이를 것이라고 예상했다. 어플리케이션, 웹사이트 등에서 카드 정보가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 중국~라오스 철도, 12월 2일부터 운행 개시 (사진출처 : Spring News) 중국 윈난성의 성도 쿤밍(昆明, Kūnmíng)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Vientiane)을 연결하는 중국~라오스 철도가 라오스의 건국 기념일인 12월 2일 운행을 개시할 전망이다. 이 노선에 사용할 중국산 차량 제1탄 9량 편성이 지난 10월 16일 비엔티안역에 도착했다 이 철도는 최고 속도 160킬로로 중국 국경 라오스 버뗀(Boten)~비엔티안 구간 414킬로를 약 3시간에 연결한다. 2016년 착공해 길이 5킬로 이상의 터널 10곳과 500미터 이상의 교량 32곳이나 되는 난공사였다. 약 60억 달러나 되는 건설비 대부분을 중국이 융자해 준 것이다. 라오스는 고속도로 및 전력 관련 서비스 개발도 중국으로부터 융자를 요구하고 있어, 채무는 계속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중국~라오스 철도 개통과 관련하여 태국 정부 부대변인은 중국, 라오스, 태국 사이의 화물이나 사람 이동 증가로 비엔티안 메콩강 건너편에 있는 동북부 넝카이(Nong Khai Province)도에서 화물 운송 또는 세관 체제 강화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 정부는 방콕(Bangkok)과 태국 동북부 중심 도시인 나콘라차씨마(Nakhon Ratchasima Province)를 연결하는 고속철도(총연장 253킬로)를 중국 정부와 공동으로 건설 중이다. 하지만, 공사는 크게 지연되고 있어, 개통 전망은 불투명하다. 태국, 중국, 라오스의 3국은 향후 태국 고속철도를 나콘라차씨마에서 넝카이까지 추가로 약 360킬로를 연장해서 중국~라오스 철도와 연결하는 구상에 합의하고 있다. 이러한 계획은 중국 원난~라오스 비엔티엔, 비엔티엔~태국 국경 넝카이, 그리고 넝카이~나콘라차씨마~싸라부리 켕커이~방콕~동부 라영 맙따풋항에 이르는 구간에 고속 전철을 건설하는 이른바 중국이 추진하는 현대판 실크로드 경제권 구상 ‘일대 일로(一帶一路)' 일환이다. ▶ 10월 19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9,12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71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19일(화)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9,122명으로 전날의 10,111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71명으로 전날의 63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731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5,546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39,922명, 야전 병원에서 65,642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762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63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20일 10,919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이긴 한데 9월 26일에는 12,353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10,000명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9월 28일 9,489명으로 지난 7월 17일 이후 70여일만에 10,000명 밑으로 신규 감염자가 떨어졌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10월 1일부터 추가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방콕, 촌부리도(파타야), 치앙마이도, 쁘라쭈업키리칸도(후아힌) 등 ‘15개 지역에서 백신 접종 완료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 쭐라폰 왕립학술원, 10월 29일 부터 모더나 및 시노팜 백신 3차 접종 예약 (사진출처 : Bright TV) 쭐라폰 왕립학술원은 10월 29일부터 모더나 및 시노팜 3차 접종(부스터샷) 예약을 민간기업 및 단체, 병원을 대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개인은 예약 불가). 시노팜 백신의 경우 1회당 접종료는 550바트로 총 물량의 10%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될 예정이며, 백신접종 예약 시 접종료 외에 취약계층에 접종할 10%의 물량에 대한 기부금도 추가로 결제해야 한다. 시노팜 3차 접종은 시노팜 또는 다른 종류의 백신을 2회 접종한 후 3~6개월이 지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며, 접종은 12월 1일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모더나 백신의 경우는 1회당 접종료가 555바트로 시노팜과 마찬가지로 물량의 10%가 취약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며, 접종은 내년 3월 2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백신 접종 예약 후 접종료를 지불한 경우 환불 또는 변경이 불가능하며 기부금은 추후 세금공제가 가능하다. ▶ 위싸누 부총리, 프어타이당 해산 가능성을 부인 (사진출처 : Bangkokbiz) 법률 전문가 위싸누(วิษณุ เครืองาม) 부총리는 최근 탁씬 전 총리가 온라인으로 야당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 당 의원들에게 말을 하고 있는 동영상에 대해, 이것을 프어타이당 해산 처분을 위한 증거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현행 헌법에는 "정당은 제삼자의 지배하에 있어서는 안된다"고 규정하고 있으며, 이것을 위반할 경우 당 해산 처분을 내릴 수 있다고 되어 있다. ’프어타이당‘은 사실상 망명 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탁씬 전 총리에 의해 좌지우지되고 있다는 등의 소문이 있을 정도로 탁씬 전 총리의 영향력이 강한 정당이며. 집권당인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 의원은 이 같은 동영상을 근거로 ’프어타이당‘ 해산 여부를 중앙 선거 관리위원회의 요청할 의향을 밝히고 있다. 하지만 위싸누 부총리는 이 동영상은 탁씬 전 총리가 공개적으로 프어타이당 의원들과 의견을 나누는 것이기 때문에 “당의 해산으로 이어질 증거가 될 것인지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희박하다(่วนจะถึงขั้นเป็นหลักฐานที่จะนำไปสู่การยุบพรรคหรือไม่นั้นไม่น่าจะเป็นได้)”는 입장을 나타냈다. ▶ 아콤 재무부 장관, 태국 경제 성장 촉진을 위해 4가지를 제안 (사진출처 : Siamrath) 아콤(อาคม เติมพิทยาไพสิฐ) 재무부 장관은 재무부 재정 정책실(FPO) 주최 세미나에서 태국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다음의 4개 분야에서 개선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① 세입이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금 징수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개선 ② 사업 부문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 도입 ③ 향후 고령자가 증가하는 것이 필연적이기 때문에 공공 의료 인프라에 대한 투자를 확대 ④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 투자가 필요한 동부경제특구(EEC) 개발 한편, 현재 예상으로는 태국은 10년 후 60세 이상이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24%에 달할 전망이다. ▶ 태국 보건부, 달걀 소비 촉진 정책 내세워 (사진출처 : Ch7) 보건부 질병 관리국은 최근 국민들의 달걀 소비를 촉진하도록 할 방침이라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22개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국민 1인당 연간 달걀 소비량을 2023년 300개로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 관리국 쑤완차이(นายแพทย์สุวรรณชัย วัฒนายิ่งเจริญชัย) 국장은 “2020년 태국의 평균 달걀 소비율은 1인당 연간 223개에 불과했다. 1인당 연간 달걀 소비량은 중국 399개, 일본 345개, 말레이시아 314개로 다른 국가보다 낮은 수준(ปี 63 มีอัตราการบริโภคไข่ไก่ของคนไทยเฉลี่ยเพียง 223 ฟองต่อคนต่อปี ซึ่งต่ำกว่าประเทศอื่น เช่น จีน ที่มีการบริโภค 399 ฟองต่อคนต่อปี ญี่ปุ่น 345 ฟองต่อคนต่อปี และมาเลเซีย 314 ฟองต่อคนต่อปี)”이라며 달걀 소비 확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달걀에는 영양소가 많아 모든 연령대에 적합하며, 다른 종류에 비해 가격이 저렴해 달걀 1개 무게 약 50그럼에 80킬로칼로리의 에너지와 7그람의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좋은 단백질 공급원으로 꼽힌다. 필수아미노산이 모두 들어있기 때문에 계란의 영양소는 성장, 두뇌 영양, 기억력 향상, 시력 영양, 면역 강화에 도움이 되므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학습 효율성도 향상 시킬수 있다. ▶ 10월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122명, 사망자는 71명, 퇴원한 사람은 10,731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0월 19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9,12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802,93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71명 늘어 총 18,407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731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5,546명(병원 39,922명, 야전 병원 65,624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762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631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9세에서 101세까지의 남성 44명 여성 27명을 포함한 71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10명, 빧따니 5명, 푸켓 3명, 싸뭍쁘라깐 3명, 촌부리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51명(72%)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9명(13%)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33명, 당뇨 22명, 고지혈 15명, 비만 8명, 신장 질환 11명, 노쇠 2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11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68명, 미얀마인 1명, 미상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독일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핀란드에서 입국한 2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9,115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38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8,661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16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037명, 빧따니 621명, 나콘씨타마랏 602명, 쏭크라 498명, 얄라 455명, 나라티왓 453명, 촌부리 310명, 싸뭍쁘라깐 299명, 쁘라쭈업키이칸 238명, 라영 229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66,592,321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8,137,096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6,474,522명, 3차 접종이 1,980,703명이다. ▶ 백신 여권, '머프럼(หมอพร้อม)' 앱을 통해 예약 가능 (사진출처 : PPTV)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는 밤랏나라둔 연구소(สถาบันบำราศนราดูร)가 해외 여행에 필요한 ‘백신 여권(วัคซีนพาสปอร์ต)’ 발급 편의성과 속도를 높이기 위해 10월 18일부터 '머프럼(หมอพร้อม)' 앱을 통해서 사전 예약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예약을 하기 위해서는 우선 백신 2회 접종을 마치고 ‘머프롬’ 앱에 등록이 필요하며, 이 앱 ‘International Certification’에 들어가 백신 접종 증명 요청(Request for a COVID-19 Vaccination Certificate)을 클릭한 후 여권이나 신분증 사진, 백신 접종 병원에서 받은 접종 증명서 사진을 첨부하고, 기타 이름과 국적, 여권번호 등을 넣는다. 그리고 수령 방법과 결제 방법, 원하는 수령 장소와 일자를 선택해 올리면 된다.

10월 18일 태국 뉴스

2021/10/18 18:32:27

▶ 10월 16일까지 태국 인구의 36%가 백신 2회 접종 받아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횟수는 10월 16일까지 총 65,202,741회분으로 전체 인구의 52%가 적어도 한 번 이상 백신을 접종했으며, 2회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5,825,201명으로 인구의 35.9%라고 밝혔다. 3차 접종자는 2,7%이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발표에 따르면, 신규 감염자 수는 10월 15일에 10.486명, 16일에 10,648명, 17일이 10,863명으로 매일 10,000명 이상의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다. 또한 사망자 수는 15일이 94명, 16일이 82명, 17일이 68명으로 하루 100명이 넘었던 것에 비해 감소 추세로 돌아섰다. 하지만, 방콕 수도권에서 감염자가 점차 감소하고 있는 반면 남부에서 신규 감염 증가가 눈에 띄고 있다. 17일 현재 코로나-19 누적 감염자 수는 1,783,701명, 누적 사망자 수는 18,273명, 사망률은 1.02%이며,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7,790명(병원 41,189명, 야전 병원 66,601명),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가 2,82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가 658명이다. ▶ 태국 정부가 11월 1일로 예정한 '태국 개방‘ 계획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시기 상조'라는 의견이 60.1% (사진출처 : Daily News) 쑤원두씯 라차팟 대학(Suan Dusit Rajabhat University) 여론 조사 센터 두씯폴(Dusit Poll)이 11월 1일 국가 개방(เปิดประเทศ 1 พ.ย.)’에 대한 여론 조사에서 과반수 이상이 “아직은 관광객들에게 국가를 개방할 때가 아니다(ยังไม่ถึงเวลาเปิดประเทศรับนักท่องเที่ยว)”고 응답하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10월 11일부터 14일까지 태국 전국에서 1,392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되었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방콕 등에 대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저위험 국가 여행자들을 격리 없이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했으며, 이것에 대한 국민들의 생각을 들은 것이다. 자세한 야론조사 내용은 다음과 같다. ⊙ 11월 1일 국가 개방에 대해 동의하는가? (ประชาชนเห็นด้วยหรือไม่กับ 'การเปิดประเทศ' วันที่ 1 พฤศจิกายน 2564) -동의하지 않는다. 59.68% -동의한다. 40.14% ⊙ 태국이 국가를 개방하고 격리 없이 관광객을 받아들이는 것을 허용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하는가? (ประชาชนคิดว่าถึงเวลาแล้วหรือยังที่ประเทศไทยจะเปิดรับนักท่องเที่ยวเข้าประเทศโดยไม่ต้องกักตัว) -아직 때가 아니다. 60.10% -때가 되었다. 39.90% ⊙ 국가 개방으로 인한 좋은 효과는? ('ผลดี' ของการเปิดประเทศ) 1. 경제 활성화 / 경제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77.29% 2. 일거리가 생긴다. / 생계를 꾸려 나갈 수 있다. 74.74% 3. 국가와 관광 지역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68.07% 4. 관광 사업 회복 64.17% 5. 투자자와 기업가의 신뢰를 구축할 수 있다. 57.80% ⊙ 국가 개방으로 인한 부정적인 효과는? ('ผลเสีย' ของการเปิดประเทศ ) 1.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증가할 수 있다. 83.43% 2. 다시 락다운으로 돌아간다. 74.60% 3. 병상수, 의료진 등 공공보건 준비 태세에 영향을 미친다. 59.55% 4. 국경을 통해 은밀하게 국가로 들어올 수 있다. 54.85% 5. 국민들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48.19% ⊙ 예정대로 국가 개방을 위한 '5가지 요소‘ ('5 ปัจจัย' ที่จะช่วยให้เปิดประเทศได้ตามกำหนด) 1. 국민의 70% 이상에게 효과적인 백신 접종 제공해야 한다. 74.78% 2.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69.04% 3. 공중 보건, 병원, 의료 관계자에 대한 대비 태세 68.31% 4 각종 장소에 들어가기 전 지속적인 사전 심사 실시 66.03% 5, 공항, 대중교통, 음식점, 호텔 등 관광지에서 안전에 대한 대응책 확립 65.00% ⊙ 국가 개방을 막는 장애물은? (ขณะที่มีข้อจำกัดซึ่งเป็นอุปสรรคต่อการเปิดประเทศ) 1. 국민들 백신 접종이 목표치에 이르지 못한 것 71.60 % 2. 국내 감염자 수 증가 가능성 70.45% 3. 외국에서 입국한 그룹으로부터 감염 전파 가능성 66.11% 4. 새로운 변종에 대한 우려 61.05% 5. 명확한 지원 계획이 없는 것 55.92% ▶ 방콕 랃끄라방구 로빈슨 백화점내에서 대학생이 “온라인 도박으로 생긴 빚을 갚기 위해" 강도 (사진출처 : Thairath) 방콕 랃끄라방구에 있는 로빈슨 백화점에 입주한 금 판매점(金行) ’왕또깡 야오와랏(วังโต๊ะกังเยาวราช)‘에 10월 17일 오후 강도가 금장식품 13바트(바트는 금의 무게, 1바트=15.2그램)을 빼앗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물건을 훔친 남성(24)은 주차장에서 시민에 의해 붙잡혀 경찰에 인계되었다.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 남성은 칼을 가지고 금 판매점에 들어와 카운터에 내놓은 금을 여성 직원이 한눈파는 틈을 타 금을 훔쳐 도주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체포된 남성은 졸업을 앞둔 이학부에 재학 중인 4학년 대학생이었으며, ”온라인 도박에 빠져 약 50,000~60,000바트 부채가 생겨, 해결책을 찾을 수 없어 범행을 결심했다(ติดการพนันออนไลน์ เป็นหนี้อยู่ประมาณ 5-6 หมื่นบาท หาทางออกไม่ได้ จึงตัดสินใจลงมือก่อเหตุดังกล่าว)“고 진술했다. ▶ 10월 18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0,111명, 사망자 63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18일(월)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0,111명으로 전날의 10,863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63명으로 전날의 68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61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7,226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1,894명, 야전 병원에서 65,332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83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644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20일 10,919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이긴 한데 9월 26일에는 12,353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10,000명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9월 28일 9,489명으로 지난 7월 17일 이후 70여일만에 10,000명 밑으로 신규 감염자가 떨어졌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10월 1일부터 추가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방콕, 촌부리도(파타야), 치앙마이도, 쁘라쭈업키리칸도(후아힌) 등 ‘15개 지역에서 백신 접종 완료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 BTS 쑤쿰빗 라인 뿌짜오역 3층에서 대학생이 투신 자살 (사진출처 : Sanook) 10월 17일 19시경 BTS 쑤쿰빗 라인 뿌짜오역(Pu Chao BTS station) 3층에서 젊은 남성 투신했다는 신고가 싸뭍쁘라깐 쌈롱 경찰서에 들어왔다. 남성은 왼팔, 왼쪽 다리, 목이 골절돼 사망했다. 보도에 따르면, 사망한 남성은 ’Bangkok College of Technology‘에서 전기 공학을 공부하고 있는 22세 학생으로 CCTV 영상을 확인해 보니 오후 5시경부터 1시간 이상에 걸쳐 BTS 뿌짜오역 3층을 배회하는 모습이 담겨있었다. 결국에는 울타리를 넘어 뛰어내리는 모습도 남아 있었다. 경찰은 사망한 남성이 개인적인 문제로 스트레스를 안고 있어, 고민 끝에 자살을 결심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건 배경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 교통부, 방콕 택시 2,192대에 ’비말 방지용 파티션‘ 설치 (사진출처 : Daily News) 태국 교통부는 택시에서 바이러스 감염 방지용 칸막이(파티션)을 무료로 설치하는 ’택시 파디션 설치 캠페인(โครงการติดตั้งฉากกั้นในรถแท็กซี่)‘을 10월 중 또는 현재의 공급 파티션이 없어질 때까지 계속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노력은 코로나-19 유행 중 택시를 이용하는 승객과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시작된 것으로, 파티션에 의해 운전자와 승객이 분리돼 공기와 비말 등을 통한 병원체 감염을 방지할 수 있게 되었다. 태국 교통부에 따르면, 3,000대의 택시에 이 칸막이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현재 2,192대에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파디션에 붙인 QR 코드를 이용하여 승객과 운전자의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는데, 그 결과 승객의 87.88%%가 ”차량의 안전성이 높아졌다"고 대답했다고 한다. 또한 승객의 90.2%가 "모든 택시에 이러한 파티션을 설치해야 한다"고 답했고, 운전자의 83.76%가 '비말이나 공기 중 세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대답했다. 설치를 원하는 택시 운전사는 방콕 짜뚜짝에 있는 육상운송국에서 가능하며, 10월말까지 예약없이 무료로 설치가 가능하다. ID 카드, 운전면허증, 운전 수첩 사본을 제시해야 한다. ▶ 오버스테이 349일, 영국인 남성을 블랙리스트에 추가해 5년간 태국 입국 금지 (사진출처 : Banmuang) 남부 쑤랏타니도 이민국 경찰이 작년 10월 17일 비자가 만료되었지만 349일 오버스테한이 혐의로 영국인 남성(43)을 체포했다. 보도에 따르면, 출입국 관리 생체 인식 시스템을 탑재한 ’Smart Cars‘로 쑤랏타니도 무엉군 거리를 걷고 있던 영국인 남성(43)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영국인 남성은 비자 만료 후 349일 오버스테이를 하고 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태국에서는 지난해 코로나 대유행 이후 지금까지 귀국이 어려운 외국인에게 이민국에 요청만 하면 비자 없이도 체류를 연장해 주었다. 하지만 이 남성은 이 수속 자체를 하지 않고 체류하고 있었다. 한편, 이 영국인 남성은 태국 이민법에 따라 블랙리스트에 추가되어 태국에 5년 동안 입국이 금지된다. ▶ 10월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111명, 사망자는 63명, 퇴원한 사람은 10,612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0월 18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0,111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793,81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63명 늘어 총 18,336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612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7,226명(병원 41,894명, 야전 병원 65,332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83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644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7세에서 97세까지의 남성 39명 여성 24명을 포함한 63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9명, 나라티왓 8명, 싸뭍쁘라깐 3명, 푸켓 3명, 쁘라쭈업키이칸 3명, 라차부리 3명, 롭부리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44명(70%)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5명(24%)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31명, 당뇨 14명, 고지혈 13명, 비만 4명, 신장 질환 10명, 노쇠 3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4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59명, 미얀마인 3명, 중국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2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독일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2명,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한 2명,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3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2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3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0,987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28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9,718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4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046명, 얄라 756명, 나콘씨타마랏 516명, 쏭크라 579명, 빧따니 502명, 나라티왓 466명, 라영 402명, 촌부리 354명, 치앙마이 314명, 싸뭍쁘라깐 247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65,677,794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7,684,72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6,042,573명, 3차 접종이 1,950,493명이다.

10월 16일~17일 태국 뉴스

2021/10/17 18:45:12

▶ 태국 민간항공국(CAAT), 10월 16일부터 항공사에 대한 규제 완화, 좌석 100% 운행 가능해져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민간항공국(CAAT)은 10월 16일부터 항공 좌석을 100% 사용할 수 있도록 항공사에 대한 규제를 해제하고 항공사가 더 많이 비행할 수 있도록 결정했다. 10월 16일 태국 민간항공국 쑷티퐁(สุทธิพงษ์ คงพูล) 국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발령된 ‘국내선 항공 노선(เส้นทางการบินภายในประเทศ)’의 비행 시간에 대한 규제를 해제한다고 밝혔으며, 이것은 야간 통행 금지 시간이 오후 11시~오전 3시로 변경된 것으로 항공사에 대해 더 많이 비행할 수 있게 하는 조치이다. 또한 CAAT는 지금까지 항공기에 대한 승객 수용 능력 제한을 75%로 제한했던 것을 해제하고 항공기의 수용 능력 100% 승객을 수용할 수 있도록 10월 16일부터 허용했다. ▶ 사립 병원에 신청한 ‘모터나’ 백신 접종 예약, 연기나 양도는 가능하지만 취소는 환불 불가 (사진출처 : Ch7) 사립 병원 협회(สมาคมโรงพยาบาล เอกชน)는 미국 모더나(Moderna)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개인 병원에서 예약을 취소한 사람들에게 지불한 요금을 환불할 정책이 없다고 재확인했다. 하지만, 접종 연기나 접종 권리를 다른 사람에게 양도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찰럼 민간병원협회 회장(นพ.เฉลิม หาญพาณิชย์)은 “사랍 병원협회에서 모더나 백신 1차 390만 회분 주문 공급이 원래 2021년 10월 15일이었지만 문제가 발생해 언제 도착할지 모르는 상태이다. 이것이 병원 경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시민들은 백신이 언제 오는지, 접종일 연기, 권리를 양도할 것인지 묻는 분들이 많다. 하지만 지금까지 백신 예약 비용을 환불해 달라는 요청은 없다. 그러나 예약서에는 분명히 적혀있다. 사립 병원에서 모더나 백신을 예약한 사람들은 접종 날짜를 연기하거나 권리를 양도할 수 있지만 환불 조건은 있지만, 환불에 대한 명시는 없다(ทางสมาคมโรงพยาบาลเอกชน สั่งซื้อวัคซีนโมเดอร์นา ในลอตแรก 3.9 ล้านโดส ปัญหาความไม่ชัดเจนเรื่องระยะเวลาการส่งมอบ จากเดิมจะเข้ามาวันที่ 15 ตุลาคม 2564 แต่เลื่อนออกไป ​กระทบการจัดการของโรงพยาบาล มีประชาชนถามเข้ามาจำนวนมากว่าวัคซีนจะมาเมื่อไหร่ เลื่อนวันฉีด โอนสิทธิได้หรือไม่ แต่จนถึงขณะนี้ ยังไม่มีกลุ่มลูกค้ามาขอเงินจองวัคซีนคืน แต่ในใบจองเขียนไว้ชัดเจนว่า ประชาชนที่จองวัคซีนโมเดอร์นากับโรงพยาบาลเอกชนสามารถเลื่อนวันฉีด โอนสิทธิได้ แต่ไม่ได้ระบุเงื่อนไขในการคืนเงิน)”고 강조했다. 또한 사립 병원에서는 ‘모더나’ 백신 접종 시기에 "첫 공급분 190만 회분이 태국에 도착하는 것은 11월"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사립 병원의 발표에 접종을 예약했던 사람들 사이에서는 예약을 취소하고 지불한 금액을 반환해 달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10월 16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0,648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82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16일(토)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0,648명으로 전날의 10,486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82명으로 전날의 94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794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7,378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1,251명, 야전 병원에서 66,127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84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668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20일 10,919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이긴 한데 9월 26일에는 12,353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10,000명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9월 28일 9,489명으로 지난 7월 17일 이후 70여일만에 10,000명 밑으로 신규 감염자가 떨어졌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10월 1일부터 추가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방콕, 촌부리도(파타야), 치앙마이도, 쁘라쭈업키리칸도(후아힌) 등 ‘15개 지역에서 백신 접종 완료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 ‘치앙라이 화이트 템플'을 설계한 유명 예술가 3년 후 은퇴 선언 (사진출처 : Kapook) 태국 북부 치앙라이에서 인기 있는 관광지로 일명 ‘화이트 템플’로 알려진 ‘렁쿤 사원(วัดร่องขุ่น)’을 디자인한 태국 유명 예술가가 3년 후 은퇴를 선언했다. 10월 14일로 67세를 맞이하는 유명작가 찰럼차이(เฉลิมชัย โฆษิตพิพัฒน์)씨는 이 사원을 디자인한 인물로 그는 3년 후인 70세가 되면 예술가로서 은퇴를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70세 나이는 충분히 살았기 때문에 손을 놓고 침묵을 지키며 죽음을 기다리겠다(เมื่ออายุครบ 70 ปี ก็จะวางมือ ขออยู่อย่างเงียบ ๆ รอคอยความตาย เพราะถือว่าเพียงพอแล้ว)”고 덧붙였다. ‘렁쿤 사원’은 1997년부터 일반 공개를 개시한 이후 사원의 아름다움으로 해외 관광객으로부터 인기를 누렸던 곳이다. 역사가 오래되지는 않았지만 순백색으로 빛나는 조각으로 아름다운 사원으로 인기가 있어 치앙마이에서 치앙라이로 왔다가는 관광 일정에 대부분이 포함되어 있을 정도이다. 이 사원은 특힌 중국인들에게 인기가 있는데, 중국인 관괭객의 화장실 사용 문제로 중국인 방문을 거부했던 적이 있었다. 문제의 원인은 화장실을 불결하게 사용하기 때문이다. 사원 모퉁이에 있는 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의 황금의 화장실(ห้องน้ำทองคำ, Golden Toilet) 여성용 화장실이 특히 지저분했다. 대변을 보고 물을 내려보내지 않거나 대량의 화장지로 엉덩이를 닦고 변기에 버린 채로 떠나는 등의 행동 때문이었다. ▶ 태국 정부, ‘태국 입국 허가증(COE)’ 대신 ‘타일랜드 패스’ 도입 준비 중 (사진출처 : Trueid.net)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외국인 여행객 수용과 관련하여 현시점에서 태국 입국시 반드시 필요한 ‘입국 허가증(Certificate of Entry : COE)’을 대체하는 새로운 시스템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를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10월 14일 열린 외교부 정례 브리핑에서 발표된 것으로, 향후 http://www.thailandpass.go.th/(현재는 준비 중) 신청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타일랜드 패스’는 개인 정보와 예약된 호텔 등의 정보를 이차원 코드화하는 것으로 여행자는 이 패스를 태국 도착시 제시하고 성공적으로 인증되면 태국에 입국할 수 있게 된다. 외무부에서는 COE에 비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고 입국시 신속화를 도모할 수 있는 것으로 태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 시스템의 공식적인 실시는 정부의 승인을 얻은 후 발표될 예정이다. ▶ 파타야시, 해외 여행객을 맞아들이기 위해 노숙자 문제 해결을 모색 (사진출처 : Khomchadluek) 세계적인 관광지 파타야에서는 11월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좀처럼 줄어들지 않는 노숙자가 관광 이미지를 훼손시킬 우려가 있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파타야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1년 반 이상 외국인 관광객 발길이 끊기면서 관광 업종에서 일하던 사람들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이것으로 인해 수입이 없어져, 경제적으로 곤란한 상황에 빠진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 중 심각한 문제는 경제적 능력이 사라지면서 노숙 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노숙자를 방치하고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이면 관광 도시 파타야의 이미지에 큰 손상을 입일 수 있어, 문제 해결이 필요한 상황이다. 촌부리 당국은 현재 노숙자 중에는 외국인도 많으며, 구체적으로는 라오스인과 캄보디아인, 미얀마인 등이 많다고 밝혔다. 이들은 고국으로 돌아가고 싶어도 국경이 폐쇄되어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태국에서 사회적인 보상을 받을 수도 없어 노숙자 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다. 또한 태국인 노숙자의 경우는 고향에 돌아가고 싶지 않고, 파타야에서는 무료로 음식도 배포하고 있어, 노숙 생활을 하는 사람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노숙자 문제는 관광업 뿐 아니라 정신 이상자에 의한 범죄나 약물을 사용하는 사람도 있어, 노숙자에 의한 범죄 증가나 치안을 악화가 사회 문제로 발전할 수도 있어 우려되고 있다. 파타야시에서는 노숙자를 위한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파타야 시청은 시내 곳곳을 돌며 노숙자를 고향으로 돌려 보내기 위해 도움을 주거나 대피소로 이동시키는 등으로 노숙자 수를 줄이기 위한 대책을 실시하고 있다. 파타야 시청은 강제로 노숙자를 배제하는 행위는 하지 않으며, 자발적으로 고향이나 자국으로 돌아가거나 대피소에 들어가는 것을 보조하는 것으로 노숙자 문제에 대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얀마와 라오스, 캄보디아 등의 노숙자의 경우 내전과 국경 봉쇄 등으로 현재 돌아갈 수 없기 때문에 대피소로 이동을 요청하고 있다. ▶ 10월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648명, 사망자는 82명, 퇴원한 사람은 10,794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0월 16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0,648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772,83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82명 늘어 총 18,205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794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7,378명(병원 41,251명, 야전 병원 66,172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84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668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0세에서 94세까지의 남성 45명 여성 37명을 포함한 94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3명, 나라티왓 7명, 팟타룽 5명, 롭부리 4명, 촌부리 4명, 쁘라찐부리 3명, 싸뭍쁘라깐 3명, 우돈타니 3명, 나콘라차씨마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58명(71%)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4명(17%)이었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 35명, 당뇨 24명, 고지혈 16명, 비만 6명, 신장 질환 13명, 노쇠 7명, 그리고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이 9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79명, 중국인 1명, 베트남인 1명, 캄보디아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1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2명, 독일에서 입국한 3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7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0,63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65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9,87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1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077명, 얄라 664명, 쏭크라 621명, 빧따니 561명, 촌부리 470명, 나라티왓 459명, 싸뭍쁘라깐 380명, 나콘씨타마랏 369명, 짠타부리 350명, 라넝 325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64,139,022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6,955,02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5,287,543명, 3차 접종이 1,896,459명이다. ▶ 방콕 수도권 전력공사, 영화배우 러셀 크루우가 트위터에 올린 사진에 대해 화제의 사진은 "전선이 아니라 통신선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Matichon) 현재 방콕에서 영화 촬영 중인 배우 러셀 크로우(Russell Crowe)가 자신의 트위터에 ‘Bangkok dreaming’이라는 글과 함께 투고한 것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첨부된 사진은 방콕 시내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전봇대 주변에 늘어진 전선 사진이었다. 이러한 방콕의 전선 사진은 2016년에도 빌 게이츠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게시했을 때에도 세계적인 화제가 되었었다. 이번 러셀 크로우가 이러한 사진을 게시한 이후 태국인들 사이에서는 “그러한 너저분한 전선은 자랑할 일이 아닌 것 같다. 그리고 사람들의 삶에 위험할 수도 있고 전혀 깔끔해 보이지도 않는다(เรื่องดังกล่าวนั้นดูจะไม่ใช่สิ่งที่น่าภาคภูมิใจ เนื่องจากสายไฟดังกล่าว รกรุงรัง ​และอันตรายต่อชีวิตประชาชน ทั้งดูไม่เป็นระเบียบเรียบร้อยเลย)”고 비판했다. 이러한 비판이 일자 ‘수도권 전력공사(Metropolitan Electricity Authority, MEA)는 “전선을 확인했는데, 그것은 통신선이지 절대 전선이 아니다. 이와 관련하여 MEA는 이것을 관리하는 사업자에게 알리고 문제를 수정하도록 하기 위해 방송통신위원회(NBTC)와 협력하겠다(ได้ตรวจสอบสายดังกล่าว พบว่าเป็นสายสื่อสาร มิใช่สายไฟฟ้าแต่อย่างใด ทั้งนี้ MEA ได้ประสานหน่วยงานที่รับผิดชอบ กสทช. เพื่อแจ้งผู้ประกอบการฯ ดำเนินการแก้ไขต่อไป)”는 처리 내용을 미디어에 공개했다. 한편, 러셀 크로우의 이번 태국 방문은 ’The Greatest Beer Run Ever‘라는 영화 촬영을 위해이다. ▶ 태국, 말레이시아 정부, 태국 안다만해에 있는 ’리뻬섬‘과 말레이시아 ’랑카위‘ 사이를 오가는 페리 ’트레블 버블‘ 추진중 (사진출처 : Sanook) 태국과 말레이시아 정부는 안다만해에 있는 리뻬섬(Ko Lipe)과 랑카위섬(Langkawi) 사이를 오가는 페리 승객들에 대한 격리를 면제해 주는 ’트레블 버블(Travel Bubble)'을 추진하고 있다. 태국 최남부 싸뚠에 있는 휴양지 리뻬섬과 말레이시아 랑카위섬은 페리로 1시간 반 거리에 있어서 코로나 이전 성수기에는 많은 여행자들이 이 두 섬을 왕래했던 곳이다. 보도에 따르면 태국 남부 지역을 방문한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관광체육부 장관은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남부 지역에 12월부터 여행자를 받아 들여지게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방콕과 촌부리 등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저위험국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것을 추진하고 있으며,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태국 남부 국경 지역도 2단계로 개방될 예정이다. 이 두 섬을 오가는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는 출발 전과 도착 후 코로나-19 검사를 통과하고, 온라인 추적에 동의하는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하면 격리를 면제해 줄 계획이다. 랑카위섬은 안다만 해에 위치한 군도로 말레이시아 본토 북서쪽에서 약 30킬로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태국 국경과도 맞닿아 있다. ▶ 10월 17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0,863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68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17일(일)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0,863명으로 전날의 10,648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68명으로 전날의 82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383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7,7908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1,189명, 야전 병원에서 66,601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82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658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20일 10,919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이긴 한데 9월 26일에는 12,353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10,000명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9월 28일 9,489명으로 지난 7월 17일 이후 70여일만에 10,000명 밑으로 신규 감염자가 떨어졌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10월 1일부터 추가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방콕, 촌부리도(파타야), 치앙마이도, 쁘라쭈업키리칸도(후아힌) 등 ‘15개 지역에서 백신 접종 완료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 녹에어, 새로운 변신을 위해 기체 디자인 공모 중 (사진출처 : Nokairline Facebook) 경영 파탄의 재건을 목표로 하고 있는 태국 저가 항공사 녹 에어 (Nok Air)는 새로운 프리미엄 항공사(Premium Airline)'로 생존을 도모하려고 계획 중인 가운데, 지금까지의 이미지를 일신하기 위해 기체 새로운 디자인을 공모하고 있다. 당첨자 2명에게는 각 20,000바트와 1년 자유 이용권을 상금과 상품으로 전달할 예정이며, 응모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다. ▶ 10월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863명, 사망자는 68명, 퇴원한 사람은 10,383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0월 17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0,863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783,70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68명 늘어 총 18,272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0,383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7,790명(병원 41,189명, 야전 병원 66,601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82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658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8세에서 98세까지의 남성 39명 여성 29명을 포함한 68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2명, 싸뭍쁘라깐 4명, 나라티왓 7명, 야라 4명, 나라티왓 4명, 춤폰 3명, 촌부리 3명, 라영 3명이다. 사망자 중 53명(78%)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3명(19%)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38명, 당뇨 29명, 고지혈 23명, 비만 13명, 신장 질환 11명, 노쇠 2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1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67명, 캄보디아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핀란드에서 입국한 1명, 멕시코에서 입국한 1명,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4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0,85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611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0,181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1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065명, 얄라 727명, 쏭크라 650명, 빧따니 647명, 나콘씨타마랏 519명, 나라티왓 468명, 촌부리 389명, 치앙마이 360명, 라영 346명, 싸뭍쁘라깐 343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65,202,741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7,446,713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5,851,201명, 3차 접종이 1,930,827명이다. ▶ 일본 정부가 4번째 기증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0만 회분 도착 (사진출처 : Khaosod) 일본 정부가 기부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코로나 백신 약 40만 회분이 10월 15일 태국에 도착했다. 일본 정부가 태국 정부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기부한 것은 이번이 4번째로 지금까지 총 약 205만 회분에 달한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국가 개방을 목표로 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하루에 1만명 정도의 신규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어, 백신 접종을 늘려 감염자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백신 확보가 다급한 상황이 되고 있다. 그래서 백신 수급을 위해 구매에도 힘을 쓰고 있지만 여러 나라로부터 지원도 받아왔다. 미국으로부터는 화이자 백신 154만 회분, 영국으로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1.5만 회분을 지원받았다. 그리고 최근 아이슬란드에서 화이자 백신 10만 회분, 독일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346,100 회분을 지원받기도 했다. 그리고 12일에는 한국 정부가 무상 지원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70,000 회분이 태국에 도착했으며, 15일에는 독일 정부에서 기부한 아스트라제네카 346,100 회분도 태국에 도착했다.

10월 15일 태국 뉴스

2021/10/15 18:12:36

▶ 태국 정부, 10월 16일부터 야간 외출 금시 시간을 오후 11시~오전 3시로 단축하기로 결정 (사진출처 : Posttoday) 10월 14일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쁘라윧 총리를 의장으로 하는 대규모 회의를 열고 10월 16일부터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 축소 및 야간 외출 금지 시간의 단축을 발표했다.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에서 야간 통행 금지 시간은 현재 오후 10시~오후 4시가 오후 11시~오전 3시로 단축되었다. 이번 결정으로 편의점이나 시장 등은 오후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며, 영화관, 극장, 레스토랑, 쇼핑몰도 오후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해졌다. 또한 감염 상황에 따른 지역 구분에서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은 현재 29개 지역에서 23개 지역으로 축소했으며, '최대 관리 지역(Red Zone)‘은 30개 지역, ’관리 지역(Orange Zone)‘은 24개 지역이 되었다. ⊙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 23개도 방콕, 깐짜나부리, 짠타부리, 촌부리, 차층싸오, 딱, 나콘파톰, 나콘나욕, 나콘씨타마랏, 나라티왓, 논타부리, 빠툼타니, 쁘라찐부리, 빧따니, 아유타야, 얄라, 라영, 라챠부리, 쏭크라, 싸뭍쁘라깐, 싸믙쏭크람, 싸뭍싸콘, 싸라부리 ⊙ ’최대 관리 지역‘ 30개도 까라씬, 차이낫, 차야품, 춤폰, 치앙라이, 치앙마이, 뜨랑, 뜨랏, 나콘라차씨마, 나콘싸완, 쁘라쭈업키리칸, 팟타룽, 피찓, 피싸누록, 펫챠부리, 마하싸라캄, 라넝, 롭부리, 씨싸껟, 싸뚠, 싸께오, 씽부리, 쑤판부리, 쑤랏타니, 쑤린, 앙탕, 우돈타니, 우본랏차타니, 펫챠분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태국 ‘국가 개방’, 무격리 10개국 발표를 연기 (사진출처 : Ch7)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10월 14일 기자회견에서 11월 1일부터 ‘국가 개방(เปิดประเทศ)’에 대해서 지금까지 결정된 사항을 발표했으나 기대가 되었던 대상 10개국에 대해서는 발표를 연기했다. 쁘라윧 총리는 10월 11일 텔레비전 회견에서 “(코로나-19) 저위험 국가에서 태국에 입국할 경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격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ประเทศความเสี่ยงต่ำ ที่สามารถเดินทางเข้าไทยได้โดยไม่ต้องกักตัว หากฉีดวัคซีนครบโดส)”고 말했다. 그리고 예로 영국, 싱가포르, 독일, 중국, 미국을 들고 적어도 10개국이라고 말했다. 그리고 오늘 개최된 대규모 회의에서 이 10개국에 대한 자세한 국가 이름이 나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었다. 하지만 전에 발표한 5개국 외에 추가적인 발표는 없었다. 일부 소문에서는 한국도 포함되었다는 말도 있고 가능성은 높지만, 아직 정확한 발표가 나오지 않은 상황이다.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는 대상에 들어가는 국가에서 여행객들은 자국에서 출발 전에 RT-PCR 검사를 받아 음성 증명을 제시해야 하며, 태국에 도착해서는 다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태국 도착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아직 결정사항은 아니지만, 공항에서 실시한 RT-PCR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SHA+ 인증의 호텔에서 숙박이 의무화될 가능성도 있다. 한편, 여행자들이 격리 없이 방문할 수 있는 지역은 지금까지 푸켓, 쑤랏타니(꺼싸무이, 꺼따오, 꺼팡안), 팡아(일부), 끄라비(일부)였으나 11월 1일부터는 15개 지역이 추가되었다.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시작하는 1단계 추가된 지역은 다음과 같다. 방콕, 싸뭍쁘라깐(쑤완나품 공항), 끄라비(전지역으로 확대), 팡아(전지역으로 확대), 쁘라쭈업키리칸(후아힌, 넝케), 펫차부리(차암), 촌부리(파타야, 방라뭉, 좀티엔, 방쌀레, 꺼씨창, 씨라차), 라넝(코파얌), 치앙마이(무엉군, 메림, 메뗑, 도이따오), 러이(치앙칸), 부리람(무엉군), 넝카이(무엉군, 씨치앙마이, 타버, 쌍콤), 우돈타니(무엉군, 나융, 넝한, 쁘라짝씰라빠콤, 쿰파와삐, 반둥), 라영(코싸멧), 뜨랏(코창) 또한 12월부터는 치앙라이, 매홍썬, 람푼, 프레 등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 ▶ 태풍 18호 ‘콤파스(KOMPASU)’, 14일 베트남 상륙, 태국에도 영향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기상청은 태풍 18호 콤파스(KOMPASU)가 10월 14일 밤 베트남 북부에 상륙한다고 예보했다. 14일 오후 4시 현재 중심 기압 1002 헥토파스칼,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25미터로 중심에서 북동쪽 220킬로 남서쪽 160킬로가 풍속 15미터 이상의 강풍역이 되고 있다. 현재 시속 20킬로 속도로 서쪽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15일 아침까지 라오스에 상륙해 열대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화될 전망이다. 기상청은 14일 오후 4시 예보에서 태풍 18호 영향으로 북동부 일부 지역에서 강한 비가 내릴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태국에서는 우기 폭우로 인한 홍수가 각지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14일 현재 약 90,000 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고 있다. ▶ 아누틴 보건부 장관, 저위험 국가 10개국에 대한 입국 제한 완화에 "더 많은 국가 방문자를 수용하고 싶다"고 밝혀 (사진출처 : Matichon) 정부는 11월 1일부터 코로나 감염 위험이 적은 ‘저위험 10개국(10 ประเทศความเสี่ยงต่ำ)’에서 방문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 완료 및 음성 증명을 조건으로 태국 입국시 격리를 면제하는 방침을 결정했으나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은 더 많은 국가 방문자를 수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밝혔다.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10개국으로만 제한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으며, 다른 국가도 포함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ไม่ควรจำกัดแค่ 10 ประเทศ โดยให้พิจารณาประเทศอื่นๆ เพิ่มเข้ามาด้วย)”고 밝혔다. 아울러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이 준수해야 하는 조건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1. 반드시 2회 백신 접종을 마쳐야 하며, 이 백신이 세계보건기구(WHO)의 승인을 받은 백신일 필요는 없다. 국가전염병위원회에서 인정한 백신이면 가능하다. 2. 여행하기 전에 감염 검사를 받아 탑승 가능 건강 진단서(Fit to Fly) 인증을 받아야 한다. 3. 태국에 도착하면 첫날 RT-PCR 방식으로 감염 여부를 검사하고 해당 지역에서 1박을 하며 감염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 결과가 음성이라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다른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단, 여행 이동은 질병관리본부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신고를 해야 한다. ▶ 디지털 개발부,‘태국 입국 허가서(COE)’에 대한 대안으로 ‘타일랜드 패스'를 개발 중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입국 허가서(COE)‘ 취득이 필수였다. 이 서류는 태국 대사관과 태국 영사관에서 사전에 취득이 필요하는 등 불편한 점이 있어서 이것을 간편하게 바꾸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테국 외무부 발표에 따르면, 2020년 4월부터 태국인과 외국인이 태국에 입국할 수 있도록 400,000개 이상의 입국 증명서(Certificate of Entry, COE)를 승인했으며, 현재는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개발을 위해 디지털 개발부와 협력하는 과정에 있다. 이것은 웹 기반 시스템으로 태국인과 외국인 여행자 모두 등록할 수 있다. 태국에 입국하기 전에 서류를 작성해 업로드해서 등록하는 것으로 국가의 개방 이후 외국인 여행자가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촉진하는 정책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국가가 개방된 후에는 태국 입국 전 여행자 서류 작성/업로드 과정을 줄여 COE 서류 발급을 대체하게 된다(ตั้งแต่เดือนเมษายน ๒๕๖๓ กระทรวงการต่างประเทศอนุมัติ Certificate of Entry (COE) สำหรับคนไทยและคนต่างชาติเพื่อเดินทางเข้ามาประเทศไทยมากกว่า ๔ แสนฉบับ และอยู่ระหว่างร่วมกับสำนักงานพัฒนารัฐบาลดิจิทัล (สพร.) เพื่อพัฒนาระบบ Thailand Pass ซึ่งเป็นระบบ web-based ให้ผู้เดินทางทั้งคนไทยและต่างชาติเข้าไปลงทะเบียน กรอกข้อมูลและอัปโหลดเอกสารต่าง ๆ ก่อนเดินทางเข้าประเทศไทย โดยมีวัตถุประสงค์เพื่อสนับสนุนนโยบายอำนวยความสะดวกการเดินทาง Ease of Traveling หลังการเปิดประเทศ โดยจะทดแทนการออกเอกสาร COE ลดขั้นตอนการกรอก/อัพโหลดเอกสารของผู้เดินทางก่อนเข้าประเทศไทย)“고 설명했다. 타일랜드 패스‘에는 T8(건강 신고서)와 TM6(출입국 양식 용지) 정보 작성도 포함되며, 또한 대체 병원 검역 시설(AHQ)에 머물 필요가 있는 환자나 육로와 해로로 입국하는 여행자는 계속해서 입국 허가서(COE)가 필요하다. ▶ 태국 경찰, "해외에서 고수익 안마사를 구한다”고 속여 매춘 강요한 54세 여성을 체포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경찰은 10월 14일 싸뭍쁘라깐에서 태국 여성을 속여 해외에 보내 성매매를 강요한 인신매매 혐의로 54세 여성을 체포했다. 용의자 여성은 해외 여성을 보낸 것은 인정했지만, 매춘 강요는 인정하지 않었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여성은 자신을 에이전트라고 자칭하고 “월 소득 50,000~70,000바트나 되는 마사지 업소에서 직원을 구한다(มีร้านที่ต้องการพนักงานนวดสปา มีรายได้ดี 50,000-70,000 บาท)”고 속여 바레인 마사지 업소에서 보내는 일을 해왔다. 이 사건의 시작은 2020년 12월 21일로 피해자인 34세 여성이 ’빠위나 아동 여성 재단(มูลนิธิปวีณา หงสกุล เพื่อเด็กและสตรี)에 비밀리에 도움의 메시지를 보내면서이다. 그녀 말에 따르면, 자신은 속아 바레인에 왔으며, “여권을 압수당하고 140,000바트의 빚을 갚지 않으면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될 것이라며 매춘을 하도록 위협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따라야만 했다. 보수로는 150~300바트 밖에 받지 못했다(ถูกยึดหนังสือเดินทาง และขู่บังคับให้ค้าประเวณี เพื่อชดใช้หนี้ 140,000 บาท หากไม่ทำก็ถูกขู่จะเอาชีวิต ​ต้องจำใจยอมทำตาม แลกกับค่าตอบแทนแค่ 150-300 บาท)”고 밝혔다. 결국, 태국 대사관 직원들이 바레인 경찰의 도움을 받아 성매매 업소 단속에 나서 피해자 여성을 구출하고 성매매매 용의자 3명을 검거했다. 태국에서는 "해외에 고수익 마사지 업소에서 일이 있다"는 말에 속아 여성이 아시아 국가나 아랍 국가 등으로 간 후 여권을 빼앗기고 감금되어 성매매를 강요당했다는 사건이 자주 방송을 통해 알려지고 있다. ▶ 10월 15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0,486명, 사망자는 94명으로 모두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15일(금)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0,486명으로 전날의 11,276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94명으로 전날의 112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711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7,606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1,154명, 야전 병원에서 66,452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89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684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20일 10,919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이긴 한데 9월 26일에는 12,353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10,000명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9월 28일 9,489명으로 지난 7월 17일 이후 70여일만에 10,000명 밑으로 신규 감염자가 떨어졌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10월 1일부터 추가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방콕, 촌부리도(파타야), 치앙마이도, 쁘라쭈업키리칸도(후아힌) 등 ‘15개 지역에서 백신 접종 완료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 태국 신규 감염자 중 97.5%는 델타 변이바이러스 감염자 (사진출처 : IsraNews) 쑤파낏 보건부 의학국장은 10월 2일~8일까지 총 599명의 확진자를 무작위로 선별하여 검사한 결과, 델타 변이(인도發) 584명(97.5%), 알파 변이(영국發) 13명(2.17%), 베타 변이(남아프리카發) 2명(0.33%)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 중 방콕에서 검사한 83명 중 82명(98%)이 델타 변이 감염이었고, 나머지 1명(2%)은 알파 변이였으며, 베타 변이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방콕 외 다른 지역에서 검사를 진행한 516명은 502명(97.3%)이 델타 변이, 12명(2.3%)이 알파 변이, 2명(0.4%)은 베타 변이로 확인됐다. 보건부 의학국은 지속해서 확진자들을 대상으로 검사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태국에서 새로운 변이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 10월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486명, 사망자는 94명, 퇴원한 사람은 10,711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15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0,486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762,19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94명 늘어 총 18,123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711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7,606명(병원 41,154명, 야전 병원 66,452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89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684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7세에서 106세까지의 남성 56명 여성 38명을 포함한 94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0명, 나콘씨타마랏 8명, 나라티왓 7명, 빧따니 7명, 라영 6명, 싸뭍쁘라깐 5명, 쁘라찐부리 4명, 쏭크라 4명, 싸라부리 3명, 촌부리 3명, 딱 3명 얄라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72명(77%)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6명(17%)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54명, 당뇨 30명, 고지혈 24명, 비만 17명, 신장 질환 12명, 노쇠 3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5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90명, 미얀마인 3명, 스위스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4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스웨덴에서 입국한 34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도미니카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3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0,44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867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9,140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42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054명, 얄라 767명, 빧따니 644명, 쏭크라 605명, 나라티왓 494명, 나콘씨타마랏 488명, 촌부리 434명, 싸뭍쁘라깐 379명, 라차부리 299명, 치앙마이 233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63,614,352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6,721,779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5,012,380명, 3차 접종이 1,880,193명이다.

10월 14일 태국 뉴스

2021/10/14 19:11:47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10월 14일에 회의 열어 ‘국가 개방’ 대상국과 통행 금지 시간 단축 등을 검토 (사진출처 : PPTV)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10월 14일 쁘라윧 총리를 의장으로 하는 대규모 회의를 열고 향후 규제 완화에 대해 검토할 에정이다. 이 회의에서는 최근 쁘라윧 총리가 발표한 11월 1일부터 ‘국가 개방’ 대상 국가로 발표한 영국, 싱가포르, 독일, 중국, 미국 외에 자세한 10개국도 정할 예정이며, 12월 1일부터 영업 규제로 문을 열지 못하고 있는 유흥 시설 재개, 야간 통행 금지 시간 단축,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 변경 등에 대해 검토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제안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코로나-19 위험에 따른 지역 구분에서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을 29개 지역에서 24개 지역으로 변경, 최대 관리 지역(Red Zone)은 37개 지역에서 29개 지역, 관리 지역(Orange Zone)은 11개 지역에서 24개 지역으로 변경 2. 야간 통행 금지 시간은 현재의 오후 10시~오전 4시까지에서 오후 11시~오전 3시까지로 변경 3. 모든 비즈니스 활동은 현재의 오후 9시까지에서 오후 10시까지로 연장 4. 11월 1일 국가 개방을 위해 TAT가 제안한 격리 없이 관광객을 받아들일 저위험 국가 12개국에 대한 검토 5. 수요가 2배 이상 늘어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หนังสือรับรองวัคซีนโควิด 19) 발급에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절한 지원 계획 검토 6. 보건부가 제안한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교차 접종’에 대한 검토 ▶ 푸미폰 전 국왕 서거 5주년 10월 13일에 태국 각지에서 추모 행사 열려 (사진출처 : Sanook) 라마 9세(고 푸미폰 국왕) 기념일인 10월 13일 태국 각지에서 푸미폰 전 국왕을 추모하는 행사가 거행되었다. 방콕에서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 부부와 각료들이 총리 관저에서 전 국왕의 초상화 앞에서 배례한 후 사원에서 불교 의식을 가졌다. 푸미폰 전 국왕은 1927년 12월 5일 미국 출생해 2016년 10월 13일에 방콕에서 서거했다. ■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 (Bhumibol Adulyadej , Thai : พระบาทสมเด็จพระปรมินทรมหาภูมิพลอดุลยเดช)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 은 미국 메사추세스(Massachusetts)주의 캠프리지(Cambridge)에서 1927년 12월 5일 태어났다. 아버지는 태국 현 왕조를 중흥시킨 라마 5세 쭐라롱꼰 대왕(King Chulalongkorn the Great, Thai : พระบาทสมเด็จพระจุลจอมเกล้าเจ้าอยู่หัว)의 많은 아들 중에 1명인 마히돈 황태자였고, 어머니는 중국계 일반 여성이었다. 태국의 절대왕정을 폐지한 1932년 입헌혁명과 그 후 제2차 세계대전의 영향으로 1934년부터 1952년까지 주로 스위스에서 머무르며 스위스 로잔 대학(University of Lausanne)에서 정치학과 법학을 공부했다. 스위스에서 함께 살고 있던 형이 라마 8세로 즉위한 후 갑자기 사망한 사건으로 인해 1946년에 라마 9세 왕으로 즉위되어 대관식이 거행되었다. 푸미폰 국왕은 태국에 귀국한 이후 전국을 돌아다니며 수천 농업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원거리 시찰, 저 농약 농업과 대체 연료 개발 등에 대한 연구를 했다. 또한 왕실 재건에도 전력하여 왕실의 예의와 용어 부활, 자금력 회복을 이루었다. ‘미소의 나라’라고 불리는 태국의 국왕이면서 거의 웃는 모습을 볼 수 없는 준엄한 이미지인 한편으로 사회적 약자 구제에 열심을 보여 국민들로부터 ‘퍼-(아버지)’라고 불리며 국민들의 경애를 받았다. 2016년 6월 9일에는 재위 70년을 맞이해 생존하는 군주 중 재위 기간이 가장 긴 군주가 되었다. 하지만 당시 국왕은 병원에 입원 중이라 입원해 있는 병원 주위에는 많은 태국 국민들이 건강과 장수를 의미하는 색상인 분홍색 옷을 입은 수많은 행렬이 이어져 국왕의 건강 회복과 조기 퇴원을 기원했다. 하지만 국민들의 소망과는 달리 2016년 10월 9일 밤 태국 정부는 푸미폰 국왕의 병세가 불안정하다는 성명을 발표했고, 태국 전국민에 긴장에 빠졌고, 병원 앞에는 국왕을 걱정하는 국민으로 가득했다. 결국 푸미폰 국왕은 2016년 10월 13일 오후 3시 52분 입원 중이던 씨리랏 병원에서 88세 나이로 서거했다. 재위 기간은 70년 4개월이었다. 한편,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가 정리한 2008년 세계 왕족 재산 순위에서는 추정재산 350억 달러(2010년)로 산유국 왕족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에 대해 태국 외무부는 포브스에 자산내용과 액수가 사실과 다르다고 반론을 하고 있다. 영어로 만들어진 전기문이 2권이 나와 있지만 태국에서는 판매가 금지되어 있다. 1950년에 결혼한 왕족 씨리킫 왕비(Somdet Phra Nang Chao Sirikit Phra Borommarachininat)와의 사이에 와치라롱꼰 국왕(King Maha Vajiralongkorn), 우본라따나라차깐야 공주(Thun Kramom Ying Ubolratana Rajakanya Sirivadhana Barnavadi), 씨린톤 공주(Her Royal Highness Maha Chakri Sirindhorn), 쭐라폰 공주(HRH Princess Chulabhorn Walailak) 1남 3녀를 두고 있다. ▶ 태국 정부 관광청(TAT) 청장, "블랙핑크 ‘리사’를 푸켓 카운트다운 이벤트에 초대하고 싶다"고 밝혀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정부 관광청(TAT)은 올해 푸켓에서 열리는 카운트다운 이벤트에 솔로 데뷔곡 뮤직비디오 ‘LALISA’가 유튜브 조회에서 기네스 기록을 수립한 것으로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블랙핑크 ‘리사’를 초청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시도는 관광국가 태국이 코로나-19로 인해 멀어졌던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을 끌어들이기 위한 것으로 보이며. ‘리사’ 외에도 이탈리아 오페라 가수 ‘안드레아 보첼리(Andrea Bocelli)’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를 초청하는 것을 준비 중이다. 태국 정부 관광청 윳타싹(ยุทธศักด์ สุภสร) 청장은 이 계획은 아직 보류 중이며, 정부의 추가 예산 승인과 민간에서 부분적인 지원이 필요하기 때문에 새로운 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윳타싹 총재는 “TAT는 민간 부문 파트너와 힘을 합치는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태국인 아티스트인 블랙핑크 리사를 푸켓에서 열리는 2022년 새해 카운트다운에 참가하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푸켓을 세계적 수준의 관광지로 홍보하는 세계적인 행사가 될 것이며, 이는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된다(ททท.จึงมีแนวคิดในการผนึกกำลังกับพันธมิตรภาคเอกชน ผ่านการดึงตัว ลิซ่า แบล็กพิงก์ (Blackpink) หรือ นางสาวลลิษา มโนบาล ในฐานะศิลปินชาวไทยที่มีชื่อเสียงระดับโลก มาร่วมงานเคาท์ดาวน์ปีใหม่ 2022 ที่ จ.ภูเก็ต โดยวางแผนไว้ให้เป็นการจัดกิจกรรม (อีเวนท์) ระดับโลก เพื่อโปรโมทภูเก็ตในฐานะเมืองท่องเที่ยวระดับโลก (World Class Destination) ซึ่งถือเป็นโอกาสสำคัญในการดึงนักท่องเที่ยวต่างชาติจากทั่วโลก)”고 밝혔다. ▶ 동북부 컨껜도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돼, 임시 의료 시설 증설하기로 (사진출처 : Posttoday) 동북부 컨껜도 쏨싹(สมศักดิ์ จังตระกุล) 도지사는 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증가하고 있어 감염자를 수용할 수 있는 제2차 야전 병원(รพ.สนามแห่งที่ 2), 제3차 야전 병원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컨껜 도내에서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9일 230명, 10일 305명으로 증가하고 있어 보건 당국이 협의를 하여 임시 의료 시설 증설을 결정했다. 새로운 시설은 모두 무엉군(도청소재지)에 개설되며, 첫 번째 야전 병원은 국립 컨껜 대학 기숙사 부지 내에 설치되어 있다. ▶ '피의 일요일 사건' 48주년이 되는 10월 14일 방콕에서 반정부 집회 예정 (사진출처 : Daily News) 10월 14일은 1973년 학생들이 독재 정권에 항의하며 민주화 요구하다 유혈 충돌이 발생해 많은 사상자가 나온 ‘피의 일요일 사건’이 일어난지 43주년이 되는 날로 방콕에서 반정부 시위가 벌어질 전망이다. 태국에서는 이날을 ‘씹씨 뚜라(14 ตุลา)’라고 부르고 있다. 오후 4시부터 방콕 라차담넌 거리 민주기념탑(อนุสาวรีย์ประชาธิปไตย)에서 반정부 시위가 벌어질 예정이다. 태국에서는 최근에도 매일 반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반정부 시위대는 의회 해산과 헌법 개정, 쁘라윧 총리의 사퇴, 그리고 ​​왕제 개혁 등을 요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시위대와 경찰이 누군가가 발사한 총탄에 맞아 위중한 상태로 빠지는 일도 발생하고 있어서 충돌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 10월 14일 사건 (เหตุการณ์ 14 ตุลา) 피의 일요일 사건, 또는 학생 궐기, 학생 혁명, 학생 쿠데타라고도 불리며, 1973년 10월 14일 발생한 쿠데타이다. 1973년 10월 타넘(Thanom Kittikachorn) 독재 정권에 항의하며 민주화 요구와 정치범 13명의 석방을 요구하던 소규모 학생 시위대가 13일에는 일반 시민을 더해 40만명 규모로 커졌다. 이처럼 사태가 커지자 푸미폰 국왕은 타놈 총리와 시위대 핵심 조직인 전국 학생 연합 간부를 각각 만나 중재를 진행해서 정권 측이 정치범 당일 석방과 민주 헌법 공포, 공정한 선거를 약속하여 시위가 성과를 달성하게 되었다. 그래서 전국 학생 연합은 시위대의 해산을 호소하고 군중 대부분이 이에 따랐다. 그러나 학생 일부 세력은 14일까지 남아 왕궁으로 시위를 진행해 무장 경찰이 탄압을 시작했고, 이것이 발포로 번지면서 학생 측에 77명의 희생자와 857명의 부상자가 나오는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그러자 이후 학생들은 폭동을 일으키기 시작해 정부 청사에 방화를 하는 등 사태는 걷잡을 수 없는 상태로 번져갔다. 이 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이날 밤 타넘 총리는 유혈에 대한 책임을 지고 사임하고 해외로 출국했으며, 임시 정부 총리로는 탐마싿 대학 학장인 썬야(Sanya Dharmasakti) 씨가 지명되면서 사태가 마무리되었다. ▶ 10월 14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1,276명, 사망자 112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14일(목)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1,276명으로 전날의 10,064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112명으로 전날의 82명 보다 증가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0,407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7,925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0,470명, 야전 병원에서 67,455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89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675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20일 10,919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이긴 한데 9월 26일에는 12,353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10,000명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9월 28일 9,489명으로 지난 7월 17일 이후 70여일만에 10,000명 밑으로 신규 감염자가 떨어졌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10월 1일부터 추가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 등 ‘최고 위험 통제 지역(Dark Red Zone)’10개 도에서 백신 접종 완료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 동부 라영도 농장에서 야생 코끼리 포획해 국립공원으로 이송 (사진출처 : Khomchadluek) 10월 13일 동부 라영도와 촌부리 경계에 있는 오일팜(oil palms) 농장에 나타난 야생 코끼리를 태국 국립공원 야생 동식물국 직원들이 포획해 트럭으로 인근 카오차마우 국립공원(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เขาชะเมา)으로 이송해서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이 코끼리는 추정 30살, 추정 무게는 4.5톤의 수컷으로 올해 7월에 국립공원 야생 동식물국 직원이 붙잡아 GPS 발신 장치 목걸이가 붙어있었다. 이번에는 GPS 위치 정보 장치로 위치를 확인하고 12일 오후부터 추적을 시작해, 13일 새벽 마취약을 투입해 진정시키고 다리에 밧줄을 감아 지역 주민 등 약 120명이 밧줄을 잡아당기고 대나무 막대기로 밀어 방향을 잡아 트럭 화물칸에 싣는데 성공했다. ▶ 타이항공, 11월 1일부터 국가 개방으로 36개 노선 추가 운항 (사진출처 : Khaosod) 타이항공(Thai Airways)은 정부의 ‘국가 개방(เปิดประเทศ)’ 계획에 따라 겨울 시즌에 맞추어 유럽과 호주, 한국과 일본 등을 연결하는 36개 노선을 추가로 운항할 예정이다. 타이항공 최고 책임자인 논(นนท์ กลินทะ)씨는 정부의 발표에 따라 관광객을 받아들이기 위해 11월 1일부터 추가 운항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노선과 운항 횟수 등 정보는 다음과 같다. 1. 방콕~푸켓~런던 왕복 (매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3편) 2. 방콕~푸켓~프랑크푸르트 왕복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3편) 3. 방콕~뮌헨~푸켓~방콕 (2022년 1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1편) 4. 방콕~푸켓~파리 왕복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2편) 5. 방콕~푸켓~코펜하겐 왕복 (매주 목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1편) 6. 방콕~푸켓~스톡홀름 왕복 (매주 금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1편) 7. 방콕~취리히~푸켓~방콕 (매주 금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1편) ■ 유럽 ​​및 호주 노선 1. 방콕~런던 왕복 (매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4편) 2. 방콕~프랑크푸르트 왕복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4편) 3. 방콕~뮌헨 왕복 (2022년 1월 1일부터 매주 일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1편) 4. 방콕~파리 왕복 (매주 일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1편) 5. 방콕~브뤼셀 왕복 (매주 수요일, 금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2편) 6. 방콕~밀라노 왕복 (2022년 1월 1일부터 매주 목요일, 토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2회) 7. 방콕~코펜하겐 왕복 (매주 수요일, 일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2편) 8. 방콕~스톡홀름 왕복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2편) 9. 방콕~취리히 왕복 (매주 월요일 수요일 방콕에서 주 2편 / 10월 31일~12월 31일 주 1편) 10. 방콕~시드니 왕복 (매주 수요일, 일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2편) ■ 아시아 노선 1. 방콕-마닐라 왕복 (매주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5편) 2. 방콕~오사카~방콕 왕복 (매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방콕 출발, 주 4편) 3. 방콕~도쿄(나리타) 왕복 (매주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4편) 4. 방콕~도쿄(하네다) 왕복 (2022년 1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3편) 5. 방콕~나고야 왕복 (매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일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4편) 6. 방콕~타이페이 왕복 (매주 화요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4편) 7. 방콕~홍콩 왕복 (매주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3회) 8. 방콕~서울 왕복 (매일 방콕에서 출발, 주 7편) 9. 방콕~싱가포르 왕복 (매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4편) 10. 방콕~자카르타 왕복 (매주 수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1편) 11. 방콕~뉴델리 왕복 (2022년 1월 1일부터 매일 방콕에서 출발, 주 7회) 12. 방콕~뭄바이 왕복 (2022년 1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일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5편) 13. 방콕~벵갈루루(인도) 왕복 (2022년 1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 금요일, 일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3편) 14. 방콕~하이데라바드(인도) 왕복 (매주 월요일, 금요일, 일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3편)회 운항 15. 방콕~첸나이(인도) 왕복 (2022년 1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4편) 16. 방콕~다카 왕복 (2022년 1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3편) 17. 방콕~카라치 왕복 (2022년 1월 1일부터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4편) .18. 방콕~라호르 왕복 (2022년 1월 1일부터 매주 화요일, 목요일, 토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3편) 19. 방콕-이슬라마바드 왕복 (매주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토요일 방콕에서 출발, 주 4편) ▶ 10월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276명, 사망자는 112명, 퇴원한 사람은 10,407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0월 14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1,276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751,70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12명 늘어 총 18,029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407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7,925명(병원 40,470명, 야전 병원 67,455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89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675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7세에서 92세까지의 남성 42명 여성 40명을 포함한 8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4명, 싸뭍쁘라깐 9명, 촌부리 7명, 나라티왓 5명, 싸라부리 4명, 팟타룽 4명, 나콘씨타마랏 3명, 싸뚠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79명(71%)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27명(24%)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56명, 당뇨 34명, 고지혈 23명, 비만 20명, 신장 질환 17명, 노쇠 3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5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07명, 미얀마인 4명, 캄보디아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싸뚠에서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5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에스토니아에서 입국한 1명, 핀란드 1명, 스웨덴 31명, 필리핀 1명, 캄보디아 18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1,22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677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0,41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34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095명, 얄라 785명, 쏭크라 594명, 나라티왓 545명, 나콘씨타마랏 500명, 빧따니 468명, 촌부리 447명, 짠타부리 423명, 라영 385명, 싸뭍쁘라깐 381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62,573,803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6,239,806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4,502,527명, 3차 접종이 1,837,470명이다.

10월 13일 태국 뉴스

2021/10/13 18:55:29

▶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 ”11월 1일 국가 개방에 문제 없다“고 밝혀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관광 체육부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장관은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를 격리 검역 없이 받아들일 예정인 국가 개방(เปิดประเทศ)에 대해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 쁘라윧 총리는 10월 11일 TV 기자회견에서 코로나 감염 위험이 낮은 국가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자를 11월 1일부터 격리 없이 받아들일 것이라고 표명했다. 이 발표에 이어 피팟 장관은 “싱가포르 및 영국과 미국 등 많은 국가에서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국가 개방을 발표했다. (국가 개방은)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이기 위한 것이다. 7일 동안 격리를 부과하면 태국에 오는 외국인 관광객들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다른 나라와 경쟁에서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쁘라윧 총리가 11월 1일에 국가 개방을 선언한 만큼 나는 올해 4분기와 내년 1분기에 관광객을 완벽하게 끌어들일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หลายประเทศประกาศเปิดประเทศแล้ว โดยไม่มีการกักตัว เช่น สิงคโปร์ และขณะนี้ประเทศในยุโรป ทั้งอังกฤษและอเมริกาก็เปิดไปแล้ว ถือเป็นการช่วงชิงนักท่องเที่ยวต่างชาติ ซึ่งหากเรายังกักตัว 7 วัน ก็จะทำให้การต่อสู้ดึงนักท่องเที่ยวต่างชาติเข้ามาประเทศไทยคงยาก สู้ประเทศอื่นไม่ได้ ดังนั้น การที่นายกฯประกาศเปิดประเทศวันที่ 1 พฤศจิกายนนี้ ผมเชื่อว่าจะเป็นการดึงดูดนักท่องเที่ยวเข้าประเทศในไตรมาสที่ 4 และไตรมาสที่ 1 ของปีหน้าได้อย่างสมบูรณ์แบบ)”고 강조했다. 한편, 11월 1일부터 격리가 면제되는 저위험 국가에 대해서는 영국, 싱가포르, 독일, 중국, 미국 등 적어도 10개국이라고 했는데, 그 안에 한국이나 일본이 포함되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하지만 12월 개방 범위를 더 넓힌다고 한 것으로 방역 모범국가에 들어가는 한국의 관광객이 태국을 격리 없이 방문하는 것은 멀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금까지 태국 정부가 내세운 무격리로 관광객을 받아들이는 조건은 ‘항공으로 입국’ ‘출발 전 RT-PCR 검사에서 음성 증명’ ‘태국 도착시 검사에서 음성’이다. 또한 정부가 밝히 우선적으로 개방하는 10개도는 다음과 같다. 1. 끄라비 (도 전체) 2. 팡아 (도 전체) 3. 방콕 (일부 지역) 4. 촌부리 (방라뭉, 싸타힙) 5. 쁘라쭈업키리칸 (후아힌) 6. 펫차부리 (차암) 7. 치앙마이 무엉군(Mueang), 메뗑(Mae Taeng), 메림(Mae Rim), 더이따오(Doi Tao) 8. 라넝 (파얌섬) 9. 러이 (치앙칸) 10. 부리람 (무엉군) ▶ 초대형 태풍 18호 '콤파스'로 인해 태국 각지에서 호우 예상 (사진출처 : Prachacha) 필리핀 루손섬에서 9명이 사망하는 등 큰 피해를 낸 초대형 태풍 18호 콤파스(KOMPASU)가 태국 시간 10월 12일 오후 4시 남중국해에 시속 25킬로 속도로 서쪽으로 진행되고 있다. 태풍 18호는 10월 13일부터 14일까지 중국 하이난섬을 통과해 북부 베트남에 상륙할 예정이며, 15일에는 열대저기압으로 바뀔 전망이다. 태국에서는 태풍 18호 및 남서 계절풍의 영향으로 강수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부 일부 지역에서는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북부 하부, 동북부 하부, 중부, 남부(서해안)의 각 지역에서는 국지적 호우가 예상되고 있다. 또한 안다만과 타이만에서는 강한 바람이 불 수 있으며, 파도 높이는 안다만과 타이만 상층부에서 2~3미터, 만 하부에서 2미터 정도, 뇌우시에서 3미터 이상이 예상되고 있다. ▶ 고령의 택시 운전기사와 오토바이 택시 운전기사에게 최대 10,000바트 지원금 지급 (사진출처 : PPTV) 쑤찻(สุชาติ​ ชมกลิ่น) 노동부 장관은 코로나로 인해 영향을 받은 16,694명의 고령 택시와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에게 1인당 최대 10,000바트의 구재금(เงินเยียวยา)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대상은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영업에 큰 영향을 받은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의 65세 이상 운전기사로 택시 운전사가 12,918명, 오토바이 택시 운전자가 3,776명으로 총 16,694명이다. 정부로부터 구제금을 받을 수 있는 대상자는 육상운송국에 이름이 등록이 되어 있어야 하며, 사회보험 33조, 39조 및 40조에 가입되어 있지 않아야 한다. 지급은 11월부터 2차로 나누어 지급할 방침이다. ▶ 보건부 의학국 국장, 나콘씨타마랏도 보건 당국자의 중국산 항원검사키트 품질이 떨어진다는 비판에 대해 해명 (사진출처 : Prachachat)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신속하게 알 수 있는 항원검사키트(ATK)에 대해 얼마전 남부 나콘씨타마랏도 보건부 책임자가 중국산 Lepu 브랜드 항원검사킷트에 매우 높은 오류가 확인되었다“며 사용에 적합하지 않다고 말한 것에 대해 보건부가 해명했다. 얼마전 나콘씨타마랏 도립 보건소 책임자인 짜라퐁(นายแพทย์จรัสพงษ์ สุขกรี) 의사는 ”퉁야이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해당 ATK를 사용해 주민 1,000명을 무작위로 검사를 실시한 결과 187명에게서 코로나 양성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RT-PCR 검사 키트로 재검토해보니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은 92명에 불과했다“며 매우 높은 오류가 확인되었다고 밝혔었다. 보건부 의학국 쑤파낃(นพ.ศุภกิจ ศิริลักษณ์) 국장은 "검사에서 올바른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는 검사 장비의 품질 보다는 검사키트의 한계에서 유래한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인플루엔자에 걸린 경우나 설명을 읽지 않고 검사했을 경우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코로나에 감염 여부를 검사 검사는 시간이 걸리는 PCR 검사가 ATK 검사보다 정확도가 높지만, PCR 검사에서도 검사 타이밍에 따라서 감염에도 불구하고 음성이라는 결과가 나올 수 있다고 한다. ▶ 10월 13일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0,064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82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13일(수)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0,064명으로 전날의 9,445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82명으로 전날의 84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98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7,168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39,529명, 야전 병원에서 67,639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94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669명이다. 지금까지 태국에서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20일 10,919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이긴 한데 9월 26일에는 12,353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10,000명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9월 28일 9,489명으로 지난 7월 17일 이후 70여일만에 10,000명 밑으로 신규 감염자가 떨어졌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10월 1일부터 추가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 등 ‘최고 위험 통제 지역(Dark Red Zone)’10개 도에서 백신 접종 완료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 싱가포르 정부, 10월 19일부터 국가 개방, 미국, 영국 등 8개국 백신 접종 완료자를 무격리로 받아들여 (사진출처 : The Standard) 싱가포르 정부는 10월 19일부터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국가 개방을 실시한다. 한국과는 11월 16일부터 무격리 입국을 시작한다. 싱가포르 정부는 여행안전권역(Vaccinated Travel Lane, VTL) 합의에 따라 9월 8일 독일과 브루나이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를 받아들이기 시작했으며, 10월 19일부터는 캐나다, 덴마크,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 스페인, 영국 및 미국이 추가되어 총 11개국이 된다. 또한 11월 15일부터는 한국에서 오는 백신 접종 완료 여행자도 무격리로 입국이 가능하다. 이러한 국가에서 오는 여행자는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싱가포르에 도착해 실시하는 PCR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되면 격리가 면제된다. 한국과는 11월 15일부터 상호 왕래를 재개하는 것을 이미 발표되었으며, 한국-싱가포르 간 여행안전권역 합의로 한국-싱가포르 항공편은 인천 출발 기준 오는 11월 16일터 운항을 시작한다. 이 결정으로 싱가포르 항공은 10월 19일부터 대상국 주요 도시 (뉴욕, 로스앤젤레스, 런던, 파리, 밀란, 바르셀로나, 암스테르담, 코펜하겐)에 VTL 전용 항공편을 순차적으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싱가포르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관광객을 격리 없이 받아들여 국가 개방을 발표한 이후 싱가포르인들이 해외여행 항공편을 예약하기 위해 몰려들어 10월 9일 토요일 오후 싱가포르 항공 예약 사이트가 일시적으로 항공사 다운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 푸켓과 싸무이에서 백신 접종자에 대한 제한 완화, 10월 15일부터 시작 (사진출처 : Pattayamail News) 푸켓(Phuket)과 꺼싸무이(Koh Samui)는 각각 국내 여행자 등의 수월한 이동을 위해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제한 완화를 결정했으며, 10월 15일부터 시작된다. 푸켓의 경우는 여행자가 지정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그것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은 외국인이나 태국인이나 감염 검사를 요구하지 않는다. 하지만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사람은 입도가 가능하지만, 병원에서 음성 증명이 요구된다. 꺼싸무이의 경우는 백신 접종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 또는 RT-PCT 검사 또는 ATK(항원검사키트)로 7일 이내 검사을 받아 음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사람은 입도시 격리를 요구하지 않는다. 이러한 제한 완화 시행은 푸켓이 10월 16일부터이고, 꺼싸무이는 하루 빨은 10월 15일부터이다. ▶ 10월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064명, 사망자는 82명, 퇴원한 사람은 10,988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0월 13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0,064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740,428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82명 늘어 총 17,917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988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7,168명(병원 39,529명, 야전 병원 67,639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94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669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7세에서 92세까지의 남성 42명 여성 40명을 포함한 8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4명, 싸뭍쁘라깐 9명, 촌부리 7명, 나라티왓 5명, 싸라부리 4명, 팟타룽 4명, 나콘씨타마랏 3명, 싸뚠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66명(81%)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0명(12%)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59명, 당뇨 32명, 고지혈 21명, 비만 23명, 신장 질환 15명, 노쇠 2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5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76명, 미얀마인 3명, 벨기에인 1명, 러시아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싸뚠에서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이스라엘에서 입국한 2명, 러시아엘에서 입국한 4명, 캄보디아엘에서 입국한 3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0,055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781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9,15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18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142명, 얄라 650명, 쏭크라 475명, 싸뭍쁘라깐 453명, 촌부리 442명, 빧따니 423명, 나라티왓 420명, 라영 326명, 짠타부리 311명, 나콘씨타마랏 264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61,995,809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5,895,984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4,282,686명, 3차 접종이 1,774,584명이다. ▶ 한국에서 무상 지원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7만 회분이 태국에 도착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12일 주한 태국대사관 페이스북에 한국 정부가 태국에 무상 지원한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을 받는 사진이 게시된 이후 12일 저녁 9시 50분 인천 공항을 출발해 13일 오전 5시 15분 쑤완나품 공항에 백신이 도착했다. 한국 정부는 12일 보도자료를 내고 “코로나-19 팬데믹 확산세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국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7만회분 제공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무상 지원에는 베트남에도 110만 회분을 지원한다. 한국이 개별도상국에 직접 백신을 지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태국에 지원은 지난 8월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태국을 방문했을 때 쁘라윧 총리를 예방하고 당시 양국이 백신 개발 및 생산 협력 등 가능한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한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이고 있다. 11월 1일 국가 개방을 앞두고 있는 태국에서는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아울러 백신 수급을 위해서 구매 외에도 여러 나라로부터 지원도 받아왔다. 태국은 일본으로부터 3차례에 걸려 총 165만 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지원받았으며, 미국으로부터는 화이자 154만 회분, 영국으로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1.5만 회분을 지원받았다. 그리고 최근 아이슬란드에서 화이자 10만 회분, 독일에서 아스트라제네카 346,100 회분을 지원받기도 했다. 한편, 태국 정부는 태국인 총인구에 외국인 포함한 약 7,000만명의 약 70%인 약 5,000만명에게 연내에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0월 13일까지 총 61,995,809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5,895,984명(전체 인구 대비 51.28%),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4,282,686명(전체 인구 대비 34.69%)에 그치고 있다. 반면, 한국은 10월 13일 0시 기준으로 1차 접종률은 78.1%이며,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60.8%에 이르렀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1차 접종률은 90.9%, 2차까지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70.7%로 집단 면역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