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태국 뉴스

2021/05/20 18:55:08

▶ 치앙라이도, 5월 21일부터 방콕 등 ’최고 엄중 통제 지역‘에서 방문자는 백신 접종 증명서나 코로나 음성 확인서 필요하다고 발표 (사진출처 : Thai PBS) 감염자 제로를 만들기 위해 푸켓을 방문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나 코로나 음성 확인서 제시를 의무로 하고 있는 가운데, 북부 치앙라이에서도 비슷한 방식을 도입해 방문자에 대한 통제 조치를 발표했다. 5월 20일 치앙라이 전염병위원회는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에 의해 ’최고 엄중 관리 지역‘으로 지정된 방콕,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쁘라깐을 포함한 4개도에서 오는 방문자는 ”72시간 이내에 RT PCR 검사나 Antigen Rapid Test 검사를 받은 사람이나 백신을 2회 접종받아야 한다(ต้องมีผลการตรวจเชื้อโควิด ด้วยวิธี RT PCR หรือ Antigen Rapid Test ไม่เกิน 72 ชั่วโมง หรือได้รับวัคซีนโควิด 19 ครบ 2 เข็ม)“는 명령을 발령했다. 만약 이것이 없을 경우 14일간의 격리가 필요하다. 명령에 따르면, 방문자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않았거나 코로나-19 백신을 2회 접종하지 않았을 경우, 방문자가 치앙라이에 거주하지 않는 사람일 경우 국가에서 제공하는 시설(Local Quarantine)에서 14일 동안 격리가 필요하며, 만약 치앙라이 지방에 거주하는 사람일 경우에는 자택(Home Quarantine))에서 14일 동안 격리를 해야 한다. 만역 이 명령을 위반할 경우 전염병법 B.E. 2558 51조에 따라 20,000바트 이하 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 명령은 5월 21일부터 발효된다. ▶ 푸켓 5월 19일 신규 감염자 '제로' 달성, 7월 1일 개방을 위해 백신 접종도 실시 (사진출처 : 83ssj Facebook) 7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들을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 작업이 진행 중인 푸켓에서 순조로운 발걸음이 진행되고 있다. 5월 19일에는 ”감염자 제로(ยอดผู้ติดเชื้อรายใหม่วันนี้เป็น ’ 0 ‘)“였다며 자축하는 메시지가 페이스북에 게시됐다. 푸켓에서는 외국인 여행객를 받아들이기 위한 전제 조건으로 집단 면역을 갖기 위해 도민들에 대한 백신 접종을 계속하고 있는 것 외에 도내 양성자 제로를 목표로 외부에서 입국하는 모든 사람에게 음성 증명서 또는 백신 접종 증명서 제시를 요구하고 이것이 없는 사람들에 대해 방문을 금지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7월 1일부터 푸켓 개방 계획에 변경이 없다고 밝혔으며, 이 개방을 위해 푸켓 주민 70%에 대해 백신을 접종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까지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22%라고 밝혔다. ▶ 일본 외무부, 태국 등 7개국에서 오는 외국인에 대한 입국 금지 발표 (사진출처 : Bangkokbiz) 5월 18일 일본 외무부는 코로나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태국 등에 대한 감염 위험 정보를 ’위험‘ 수준으로 높이고 이들 나라에서 오는 외국인에 대한 입국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대상이 되는 국가는 태국을 비롯해 캄보디아, 스리랑카, 동티모르, 몽골, 그리고 중앙아메리카 카리브 해 소앤틸리스 제도에 있는 섬나라 세인트루시아, 아프리카 동부, 인도양에 위치하여 있는 섬나라 세이셸을 포함한 7개국이다. 현재 태국은 코로나-19 3차 유행에 휩쓸리고 있으며, 교도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감염자 수는 5월 17일 신규 감염자가 9,635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러한 감염 확산이 지속되고 있어, 일본 정부는 자국인들에 대해 이들 7개국에 레벨 3인 ’여행 중지 또는 여행 취소 권고‘를 요청하고 있으며, 외국인에 대해서는 5월 21일 오전 0시부터 7개국에 14일 이내에 체류 경력이 있는 사람은 일본에 입국할 수 없다. 다만 일본인의 입국은 허용되며, 특별 영주자 및 고려해야 할 사정이 있는 경우에만 대상에서 제외된다. ▶ 회생 절차 진행중인 타이항공, 채권자 회의에서 회생 계획 승인 (사진출처 : Khaosod) 지난해 파산해 파산 법률에 따라 회생 절차가 진행중인 타이항공(Thai Airways International)은 회생 계획 책정인(플래너)이 책정한 갱생 계획이 채권자 회의에서 승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중앙 파산 법원(ศาลล้มละลายกลาง)‘이 이달 28일에 ’회생 계획(แผนฟื้นฟู)‘에 대한 심문을 실시하게 된다. 파산 법원이 계획을 승인하고 회생 계획 관리자를 임명하면 기업 회생 계획이 시작된다. 타이항공은 기업 회생 계획 세부사항에 대해서는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채무 일시 정지, 금융 기관으로부터 자금 조달, 인원 정리, 사용 장비 감소, 기종 감소 등이 중심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타이항공은 이전부터 만성 적자 운영을 하다가 지난해 코로나-19 감염으로 항공 수요가 격감하면서 파산 신청을 했다. 지난해 9월 파산 법원이 회생 절차 신청을 인정했다. 또한 회사와 관련한 태국 정부 조사에서 여객기 구입시 대규모 부패 의혹과 연간 20억 바트에 달하는 초과 근무 수당 지급 등 비리 의혹이 다수 발견되었다. 20020년 연말 시점 부채 총액은 3374.6억 바트에 달했다. ▶ 태국 금융 시스템, 코로나 3차 유행으로 더욱 취약해져 (사진출처 : Prachachat) 5월 19일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태국 중앙은행은 지난 5일 열린 금융 정책 결정 회의 의사 요지를 공표하고, 최근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부정적인 충격으로 국내 금융 시스템이 한층 취약해지고 있어 경제에 큰 위험이 남아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4월 쏭끄란 즈음해 코로나 감염 확산이 시작된 이후 감염자 수는 3배 이상, 사망자 수는 6배로 증가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감염세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금융 정책 결정 회의 의사 요지에 따르면, 3차 유행 영향은 2차 유행에 비해 그 타격이 크기 때문에 태국 경제 성장률은 상당히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중앙은행은 현재 올해 경제 성장률을 3.0%로 전망했었으나, 6월 23일 차기 회의에서 재검토할 방침이다. 또한 "코로나 3차 확산으로 경기 회복이 둔화되고, 태국 가계의 상황은 소득 부채 비율 상승에 반영되어있는 바와 같이, 더욱 취약하게 되었다. 이 비율은 다른 나라에 비해 높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통화 정책위원회는 외환 시장과 자본 흐름 상황에 대한 주시를 계속하고 있는 것 외에 백신 조달과 분배 가속이 국내 경제 회복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정부는 경기 회복에 초점을 맞춘 적시 조치를 수행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 승려들에게 코로나 백신 집단 접종 실시 (사진출처 : Thaiger)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는 태국에서 승려들에게 백신 집단 접종이 실시되었다. 태국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시노백(Sinovac) 백신이 수입되어, 우선 방역 최전선에 있는 사람에 대한 접종 이후 집단 감염이 발생한 지역, 그리고 경찰과 공무원 등에 대해 백신을 접종했으며, 앞으로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노약자, 교사 등에게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불교 국가인 태국에서는 사원에 찾아오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당연히 승려들은 사람들과 접촉할 기회가 많은 것으로 위험군에 속해있다. 주요 백신 접종 대상자는 ’60세 이상의 승려(พระสงฆ์ที่มีอายุมากกว่า 60 ปีขึ้นไป)‘ ’7가지 만성 질환이 있는 승려(พระสงฆ์ที่อยู่ในกลุ่ม 7 โรคเรื้อรัง)‘ ’최고 엄중 통제 지역에 있는 승려(พระสงฆ์ที่อยู่ในพื้นที่การระบาดสีแดงเข้ม)‘ 등이다. 이들에 대해 19일 우선적으로 350명에 대한 백신 접종을 실시했으며, 알레르기 반응이나 부적용이 나타난 승려는 없었다. 태국에서는 1개월 반 만에 감염자가 3배 이상 급증했으며, 5월 18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473명이었으며, 로 누적 감염자는 총 113,555명이 되었다고 한다. 이러한 감염 확산으로 태국 정부는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있다. 현재 60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백신 접종 대상을 이달 말부터는 18세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 한국에서 돌아온 태국인 남성, 격리 호텔에서 투신자살 (사진출처 : TNA) 5월 18일 낮에 방콕 펫차부리 쏘이 31에 위치한 방콕 팔에스 호텔(Bangkok Palace Hotel) 3층 객실에서 격리 중이던 태국인 남성(38)이 뛰어내려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태국인 남성은 5월 17일 오전 2시 한국에서 귀국해 14일간의 격리를 위해 방콕 팰리스 호텔에 머물고 있었다. 경찰은 이 남성이 뛰어내린 자세한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며, 지금까지 조사로는 개인적인 스트레스에 인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5월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636명, 사망자 25명, 태국 국내 감염자 2,578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20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2,473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19,58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5명 늘어 총 703명이 되었다. 또한 현재 42,988명이 치료 중(병원 17,645명, 야전 병원 24,601명)이고,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13명이고,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사람‘이 405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41세에서 94세까지의 남성 18명과 여성 7명을 포함한 25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1명, 빠툼타니 3명. 치앙마이 2명. 람빵 1명, 람푼 1명, 야쏘톤 1명, 라차부리 1명, 펫차분 1명, 싸라부리 1명, 라이엣 1명, 나콘씨타마랏 1명, 싸뭍쁘라깐 1명이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 17명, 당뇨병 7명, 고지혈 7명, 만성 신장병 5명 심장 질환 3명, 폐질환 3명, 비만 1명, 뇌혈관 장애 1명, 암 1명,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이 3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5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스위스에서 입국한 1명, 일본에서 입국한 1명, 쿠웨이트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54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57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522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385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671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1,001명, 펫차부리 124명, 논타부리 99명, 빠툼타니 89명, 촌부리 65명, 싸뭍쁘라깐 61명, 싸뭍싸콘 57명, 짠타부리 44명, 나콘파톰 38명, 아유타야 30명. 쏭크라 28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19,585명이며, 그중 76,636명이 완치되었고, 42,246명이 치료 중이고, 703명이 사망했다. ▶ 탐마싿 대학 여론 조사에서 '앱을 이용한 개인 차량 서비스' 합법화에 90%가 찬성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국립 탐마싿 대학(Thammasat University) 탐마싿 컨설팅 네트워킹 앤 코칭 센터(CONC Thammasat)이 실시한 조사에서 태국인의 92.3%가 ’앱을 통한 자동차 호출(เรียกรถผ่านแอพ)‘을 지지하고 있으며, 83%는 정부가 올해 합법화 추진에 성공할 것으로 믿는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이 조사는 태국 전국에서 3,914명을 대상으로 ’앱을 이용한 개인 차량 서비스(คนขับรถยนต์ส่วนบุคคลที่ให้บริการเรียกรถผ่านแอป)‘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조사 결과 92.3%는 시민들과 앱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운전자 모두가 앱을 통한 개인 차량 이용 합법화에 찬성한다고 대답했으며, 반대한다는 의견은 7.7%에 그쳤다. 또한 찬성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응답했다. -78.1% 사용하기 쉽고 24시간 서비스가 가능해 소비자들 이용이 편리 -77.7% 운전자 정보와 차량 번호가 증거로 있기 때문에 안전 -71.8% 사전에 승객에게 서비스 요금이 통보되기 때문에 서비스가 투명 -71% 코로나-19 위기 상황에 부업의 기회 제공 -69% 기존 자산(예로 자동차)을 이용해 경제적 도움이 됨 -66.8% 운전자가 승객을 거부하는 문제를 줄일 수 있음 한편, 택시 기사들에게 이 서비스 이용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56.3%가 앱을 통한 자가용의 합법화에 찬성한다고 대답했고, 반대는 43.7%였다. 반대의 이유로는 직업으로 하기 때문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용이 개인 차량 보다 높다는 의견이 62.6%, 택시에 대한 일반 서비스 약관이 더 엄격하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53.6%였다. ▶ 교도소에서 추가 감염자 999명 확인, 치료 중인 환자 13,534명 (사진출처 : prthaidoc Facebook) 교정국은 국내 11개 교도소에서 추가로 999명의 코로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교정국은 감염 확산을 완화하기 위해 법무부에 수감자와 교도관에게 접종할 백신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5월 20일 오전 11시 태국 교정국 위라낃(วีระกิตติ์ หาญปริพรรณ์) 부국장은 교도소 및 교정 시설에 대한 코로나-19 감염 상황을 발표하면서 추가로 감염이 확인된 수감자는 999명이었으며, 13,534명의 수감자가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금까지 감염이 확인된 교도소 및 교정 시설은 11곳이었으며, 그 내역과 감염자 수는 다음과 같다. 1. 치앙마이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เชียงใหม่) -신규 감염자 0명 (치료 중인 감염자 3,593명 / 전체 수감 인원 6,487명), 감염 비율 55.39% 2. 방콕 특별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พิเศษกรุงเทพ) -신규 감염자 499명 (치료 중인 감염자 2,864명 / 전체 수감 인원 3,012명), 감염 비율 95.09% 3. 중앙 여성 교정 시설(ทัณฑสถานหญิงกลาง) -신규 감염자 56명 (치료 중인 감염자 1,376명 / 전체 수감 인원 4,487명), 감염 비율 30.67% 4. 크렁쁘렘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คลองเปรม) -신규 감염자 326명 (치료 중인 감염자 1,650명 / 전체 수감 인원 8,037명), 감염 비율 20.53% 5. 톤부리 특별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พิเศษธนบุรี) -신규 감염자 0명 (치료 중인 감염자 2,830명 / 전체 수감 인원 3,944명), 감염 비율 71.75% 6. 차청싸오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ฉะเชิงเทรา) -신규 감염자 18명 (치료 중인 감염자 82명 / 전체 수감 인원 2,677명), 감염 비율 3.06% 7. 중앙 특별 교정 치료 시설(ทัณฑสถานบำบัดพิเศษกลาง) -신규 감염자 51명 (치료 중인 감염자 63명 / 전체 수감 인원 5,877명), 감염 비율 1.07% 8. 논타부리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จังหวัดนนทบุรี) -신규 감염자 0명 (치료 중인 감염자 417명 / 전체 수감 인원 2,640명), 감염 비율 15.80% 9. 방쾅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บางขวาง) -신규 감염자 48명 (치료 중인 감염자 655명 / 전체 수감 인원 5,606명), 감염 비율 11.68% 10. 민부리 특별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พิเศษมีนบุรี) -신규 감염자 0명 (치료 중인 감염자 2명 / 전체 수감 인원 3,813명), 감염 비율 0.05% 11. 싸뭍쁘라깐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สมุทรปราการ) -신규 감염자 1명 (치료 중인 감염자 2명 / 전체 수감 인원 6,548명), 감염 비율 0.03% 그 밖에도 총 9개 교도소에서 32명의 교도관과 교도소 직원들이 감염되어 치료 중이다. 또한 부교정국장은 교정국에서는 감염자들을 3개 그룹으로 구분하여 치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첫 번째 그룹은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환자로 교도소 안에 설치된 야전 병원이나 하나의 동 격리, 두 번째 낮은 수준에서 높은 수준에 이르는 산소가 필요한 환자, 세 번째 그룹은 중증으로 인공호흡기를 사용해야 하는 환자이며. 두 번째와 세 번째 그룹은 해당 지역 내 ICU가 준비되어 있는 병원에서 치료를 하게 된다. ▶ 방콕 람인트라에 위치한 ’BarBQ Resort, ‘맹독성 ’파란 고리문어‘가 손님에게 판매되었을 가능성 있다며 손님들에게 주의 환기 (사진출처 : BarBQ Resort Facebook) 방콕 람인트라 쏘이 51에 있는 ’BarBQ Resort‘는 자사 공식 페이스북 개정을 통해서 손님들에게 판매되었을 가능성이 있다며, ’파란 고리문어(หมึกบลูริง)‘에 주의하라고 호소했다. ’BarBQ Resort‘에 따르면, 손님에게 판매한 음식 안에 ’파란 고리문어‘가 발견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5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이에 낙지를 구입한 테이크아웃 손님에게 먹기 전에 ’파란 고리문어'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지 주의를 하도록 요청했다. '파란 고리문어(Blue-ringed octopus)‘는 테트로도톡신이라는 맹독이 타액에 포함되어 있고, 만약에 물리기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또한 피부 등에도 독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 독은 200도에서 가열해도 없어지지 않는다. ▶ 파타야의 고급 주택에 사는 중국인 남성, 가택 수색 중이던 경찰에게 총격을 가해 총격전 끝에 체포 (사진출처 : Khomchadluek) 주택을 수색하던 경찰이 중국인 남성이 발포한 총탄에 맞아 경찰 2명이 부상을 입었다. 1명은 의식불명 중태이다. 경찰은 5월 19일 오후 5시경 파타야 법원에서 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촌부리 방라뭉(파타야) 고급 골프 코스에 있는 고급 주택에 대한 수색에 나섰다. 그 집 정원에는 방콕 번호판 포르쉐, 롤스로이스, 벤츠를 포함한 고급 승용차 3대가 주차되어 있었으며, 경찰 7명 주택 안에 들어가려 하자 중국인 남성이 경찰을 향해 발포해 경찰관 2명이 총탄에 맞았다. 경찰은 이후 특수부대 SWAT를 투입해서 수십명이 주택을 둘러싸고 총격전 끝에 중국인 남성(35)을 체포했다. 이번 압수 수색은 온라인 도박 사이트 운영 혐의가 있었기 때문이었으며, 경찰은 주택에 있던 컴퓨터와 서류를 압수하고, 중국인들이 합법적인 방법으로 태국에 입국했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다.

5월 19일 태국 뉴스

2021/05/19 18:52:43

▶ 태국 교육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개학일 6월 14일로 다시 연기 (사진출처 : Ch7) 교육부는 당초 6월 1일로 예정하고 있던 신학기 시작을 6월 14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학생, 교사 및 교육 담당자의 안전과 보호와 코로나-19 확산 방치를 위한 조치이며, 또한 교사와 교육 담당자가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는 기간을 갖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원래 태국의 신학기는 5월 17일에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그것을 6월 1일로 연기했으며, 그 후 또 다시 6월 14일로 연기를 결정한 것이다. 교육부는 이번 재연기에 대해, 감염 상황이 가장 심각한 최고 엄중 통제 지역인 4개도 (방콕, 빠툼타니, 논타부리, 싸뭍쁘라깐) 이외의 73개도는 보건부가 정한 조건을 만족하면 6월 1일 이후에 신학기를 시작하는 것을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최고 엄중 통제 지역은 6월 14일 이전에 신학기를 시작할 경우 온라인 수업에 한정하고 있다. 또한 이번 학기는 시작 시기에 관계 없이 학기 종료는 일률 10월 15일이다. ▶ 태국에서 교도소를 중심으로 집단 감염 확산, 5월 18일에 하루 코로나 사망자 35명으로 최다 경신 (사진출처 : Prachachat) CNN 뉴스는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를 인용해 5월 18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사망자 수가 35명으로 최다를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사망자 중에는 안타깝게도 생후 2개월 된 아기도 포함되어 있었다. 누적 사망자는 총 649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이날 신규 감염자는 2,473명에 달했으며, 총 누적 감염자는 113,555명이 되었다. 그중 교도소 누적 감염자가 총 11,428명이나 되는 심각한 상황이 되고 있다. 태국의 열악한 교도소 상태에 대해서는 여러 해외 미디어에서 간간히 보도되고 있으며, 며칠 전에는 한국 연합통신에서도 태국 교도소의 과밀을 보도하며 '콩나물시루 태국 교도소’라고 빗대기도 했다. 태국은 지난해 1월 중국 이외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보고된 첫 번째 국가가 되었다. 그 이후 감염 봉쇄 정책으로 감염자가 두 자릿수에 그치는 등 다른 나라들에 비해 통제를 잘하고 있는 것으로 보였지만, 지난해 말에 방콕 근교 싸뭍싸콘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하루 감염자가 200~300여명 확인되었다. 이후 올해 방콕 유흥업소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쏭끄란 이후 감염자가 급증해 하루 감염자가 1,000명을 넘어 2,000여명이 계속되고 있으며, 5월 17일에는 교도소에서 집단 감염자가 발생하면서 하루 감염자가 사상 최고인 9,635명에 이르기도 했다. ▶ 푸켓 방문시 코로나 음성 증명서나 백신 접종 증명서 제시 필요하게 돼 (사진출처 : Banmuang) 7월부터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 시행을 계획하고 있는 남부 휴양지 푸켓에서는 5월 16일부터 푸켓을 방문하려면 코로나-19 음성 증명서 또는 백신 접종 증명서 제시가 필요하게 되었다. 이 새로운 규제는 푸켓을 방문하는 모든 사람이 대상이며 백신 접종을 마치지 않은 사람은 도착 72시간 이내에 발행된 코로나-19 음성 증명서가 필요하다. 또는 지역 경계에서 1인 450바트의 빠른 검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으며, 거기서 음성이 확인되면 방문이 가능하다. 현재 태국 본토와 푸켓을 연결하는 ’타찻차이 검문소(ด่านตรวจท่าฉัตรไชย)‘에서는 모든 차량을 주차하고 운전자와 승객이 요구 사항을 충족하는지 확인하고 있기 때문에 교통 체증이 발생하고 있다. ▶ 스타 연예인들이 코로나 백신 접종 공개하며, 백신 접종 참여를 홍보 (사진출처 : Matichon) 정부는 2021년에 외국인을 포함한 인구 7,000만명의 약 70%에 해당하는 약 5,000만명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계획인 가운데, 톱 여배우 암 빠차라파(อั้ม พัชราภา) 씨가 5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백신을 부모와 함께 접종했다고 밝히며 사진을 공개했다. Chulabhorn Royal Academy에 등록해서 접종했다고 하며, 백신의 이름은 공개되지 않았다. 또한 인기 여배우 촘푸 아라야(ชมพู่ อารยา)씨도 5월 17일 남편과 함께 백신 접종을 받았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접종 받은 백신은 중국제 시노백이라고 밝혔다. 현재 태국에서 승인된 코로나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시노백(Sinovac), 존슨 앤드 존슨(Johnson & Johnson), 모더나(Moderna)를 포함한 4가지이다. 5월 17일까지 77개도에서 총 2,340,995 회분 (1회 1,521,034명, 2회 819,961명)의 접종을 마쳤다. ▶ 라영도 꺼 싸멧, 3주 만에 관광객 수용 재개 (사진출처 : Khaosod) 라영도에 있는 꺼 싸멧(Ko Samet)이 5월 18일부터 관광객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이 섬은 코로나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4월 27일부터 임시 폐쇄 조치가 내려졌지만, 이후 실시된 선별 검사에서 감염자가 확인되지 않아 3주 만에 이 섬 주민이 아닌 사람들의 입도를 하용했다. 하지만, 다시 코로나 감염자가 나올 위험이 있어 여행자에게는 체온 체크, 사회적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추적 응용 프로그램(타이차나 및 모차나) 사용 등의 조건을 지키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필요에 따라 PCR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꺼싸멧은 라영도에 속해 정부의 방역 조치 구분에서 두 번째인 ’최대 통제 지역(Red Zone)‘에 포함되어 있어, 식당 내 식사는 오후 11시까지로 제한되어 있다. ▶ 5월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94명, 사망자 29명, 태국 국내 감염자 3,377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19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3,394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16,94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9명 늘어 총 678명이 되었다. 또한 현재 41,903명이 치료 중(병원 18,391명, 야전 병원 23,512명)이고,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10명이고,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사람‘이 402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42세부터 92세까지의 남성 19명과 여성 10명을 포함한 29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4명, 싸뭍쁘라깐 5명, 빠툼타니 2명. 차청싸오 1명, 람뿐 1명, 싸라부리 1명, 나콘파톰 1명, 깜펭펫 1명, 넝카이 1명, 논타부리 1명이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 15명, 당뇨병 9명, 고지혈 9명, 만성 신장병 4명 만성 폐 질환 1명, 심장 질환 1명, 비만 1명,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이 5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태국 국내에서는 3.377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54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625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498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867명, 싸뭍쁘라깐 153명, 논타부리 130명, 빠툼타니 119명, 펫차부리 76명, 싸뭍싸콘 57명, 쏭크라 46명, 촌부리 39명, 찬타부리 32명, 라넝 25명, 나콘파톰 22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116,949명이며, 그중 74,368명이 완치되었고, 41,903명이 치료 중이고, 678명이 사망했다. ▶ 빠툼타니도 ’씨뭄무엉 시장‘ 야전 병원으로 이용 (사진출처 : Khaosod, Posttoday) 5월7일~15일에 빠툼타니도 씨뭄므엉 시장 내의 총 10,480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86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867명 중 70%는 태국인이며 나머지 30%는 외국인 근로자이다. 씨뭄므엉 시장 총 10개 구역 중 2개 구역에서 확진자가 발견되어 해당 구역들은 임시 폐쇄됐다. 방콕 북부 인접도 빠툼타니도에 있는 유명 야채 시장 ’씨뭄무엉 시장(ตลาดสี่มุมเมือง)‘이 무증상 감염자들이 무료로 머물 수 있는 야전 병원(โรงพยาบาลสนาม)으로 변신했다. 씨뭄무엉 페이스북에는 “빠툼타니 도청과 보건 당국이 손을 잡고 야전 병원을 만들어 증상이 없는 코로나-19 환자들이 머물 수 있다. 비용은 무료”라는 글을 올렸으며, "우리는 아무도 뒤에 남겨 두지 않을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함께 코로나-19 위기를 넘어설 것(เราจะไม่ทิ้งใครไว้ข้างหลัง และเราจะข้ามผ่านวิกฤตโควิดไปด้วยกัน)“이라고도 덧붙였다.

5월 18일 태국 뉴스

2021/05/18 18:34:08

▶ 태국 정부, 18~59세 태국인 백신 접종 예약 접수 5월 31일부터 받는다고 발표 (사진출처 : Posttoday) 태국 정부는 18~59세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을 5월 31일부터 접수받는다고 발표했다. 예약은 라인(LINE) 전용 앱 ‘머프럼(หมอพร้อม)’이나 병원 등을 통해 가능하다. 하지만 접종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태국 정부는 5월 1일 60세 이상 노인 약 1,170만명과 심장질환, 암, 당뇨병, 심각한 비만 등의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 약 430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또한 국내 공장에서 6월부터 생산하는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주로 사용하여, 7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태국 정부가 지금까지 조달한 코로나-19 백신은 중국 시노백(Sinovac) 백신 450만 회분,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 117,000 회분을 들여와 시노백은 2월 28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는 3월 16일부터 의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5월 16일까지 누계로는 1회 접종자가 1,482702명이고, 2회 접종자가 781,606명이 되었다. 또한 정부는 연내에 국내 태국인과 외국인을 포함해 약 7,000만명의 약 70%인 약 5,000만명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를 내걸고 있다. 이것에 맞추어 “태국 보건부는 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이 코로나-19 예방 접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등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중(กระทรวงสาธารณสุขอยู่ระวางการวางระบบการลงทะเบียนเพื่อเให้ชาวต่างชาติที่ทำงานในไทยสามารถเข้าถึงการรับบริการฉีดวัคซีนโควิด-19)”이라고 밝혔다. ▶ 3주 동안 11명의 택시 운전기사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 (사진출처 : skho.moph.go.th) 5월 17일 태국 보건부는 최근 3주 동안 11명의 택시 운전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사망했다고 밝혔다. 질병 관리국 국장은 택시 운전기사는 코로나-19 감염 전파 위험이 있는 그룹 중 하나이기 때문에 예방 조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고열, 기침, 호흡 곤란이 있는 택시 운전기사는 운전을 멈추고 즉시 의사 진찰을 받도록 요청했다. 택시 운전기사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문 손잡이(จับบริเวณประตู)’ ‘승객석 머리 위 손잡이(จับเหนือหัวผู้โดยสาร)’ 시트(เบาะนั่ง)’, ‘팔걸이(เท้าแขน)’ ‘내부 창문(กระจกภายในรถ)’ 등 승객이 닿은 부위를 소독제로 닦아야 한다. 또한 승객은 택시 이용 후 알코올로 손을 소독해야 한다. 한편, 태국에서 최초로 국내 감염인 확인된 사람은 2020년 1월 31일로 50세 택시 운전기사 남성이었다. ▶ ‘코카 수끼 씨암스퀘어’ 지점, 54년 만에 폐점 (사진출처 : Kapook) 태국 수끼의 원조로 불리는 ‘코카 수끼(Coca Suki)’ 메인 지점이라도고 말할수 있는 씨암스퀘어 지점이 오픈 54년 만에 문을 닫는다. 5월 18일 영업을 마지막으로 폐점하게 된다. 이번 폐점은 계약 만료에 의한 것이며, 현재 씨암 지역에서 새로운 컨셉으로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준비작업 중이다. ‘코카 수끼’는 씨리차이(ศรีชัย) 씨와 빠타마 판펜쏘폰(ปัทมา พันธุ์เพ็ญโสภณ) 씨에 의해 1957년 방락 지역에 있는 쑤리웡 거리에서 첫 번째 지점을 오픈했다. 요리는 광동식 스키야키를 처음으로 소개한 곳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오늘처럼 어패류와 어욱, 얇게 썬 고기, 야채 등 고급 재료를 사용하여 여럿이 냄비를 둘러싸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발전시킨 것은 코카 타이스끼 레스토랑이 원조이다. 현재는 8개 지점으로 확장을 했으며,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코카 레스토랑 페이스북에는 “코카와 전 직원은 54년 동안 항상 코카와 함께 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 대한 아주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카는 이 지점에 좋은 추억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에 모든 고객님들을 초대하고 싶습니다(โคคาและพนักงานทุกคนขอขอบคุณลูกค้าตลอดระยะเวลา 54 ปี ที่อยู่เคียงข้างโคคามาตลอด หลายคนมีความทรงจำที่ดีกับที่แห่งนี้มาก โคคาอยากเชิญลูกค้าทุกท่านในโอกาสสุดท้ายที่ได้ถ่ายรูปกับความทรงจำดี ๆ ที่สาขานี้)”라는 글을 올렸다. ▶ 1~3월 GDP 2.6% 감소, 5분기 연속 마이너스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국가 경제 사회 개발위원회(NESDC) 다누차(ดนุชา พิชยนันท์) 사무 총장은 2021년 1~3분기 태국 실질 국내 총생산(GDP)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대책으로 인한 입국 규제 및 이동 제한 영향으로 외국인 여행자 수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99.7% 감소했고, 호텔 객실 가동률은 평균 16.2%에 그치는 등 여행과 항공 등 산업 침체가 심각하게 침체했다. 반면, 수출은 5.3% 증가한 640억 달러로 4분기 만에 증가했다. 자동차, 반도체, 고무 제품 등이 호조를 보였다. 아울러 NESDC는 1~3분기 수치를 바탕으로 2021년 연중 태국 GDP 전망을 2월 시점 2.5~3.5% 증가에서 1.5~2.5% 증가로 하향 조정했다. 태국 GDP는 2019년 2.3% 증가, 2020년 1~3월 2.1% 감소, 4~6월 12.1% 감소, 7~9월 6.4% 감소, 10~12월 4.2% 감소했다. ▶ 호주 경찰, 호주에 정박 중인 태국 화물선에서 마약‘아이스’ 316kg 발견 (사진출처 : Sanook) 5월 17일 호주 연방 경찰(AFP)은 시드니에 정박중인 태국 화물선 안에서 약 316킬로에 이르는 마약 ‘아이스(ยาไอซ์)’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호주 국경 경비대(ABF)가 5월 4일 시드니 보타니 항구에 정박 중이던 태국 화물선에 실린 전기 바베큐 그릴 및 온수기를 넣었다는 62개 상자를 조사하다가 상자 안에 숨겨진 마약 ‘아이스’ 약 316kg을 발견했다. 이 마약은 호주에서 시가로 9,450만 호주 달러(약 23억 바트)에 달한다. 마약 공급지인 미얀마와 산악지대로 국경을 접하고 있는 태국은 마약을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라로 알려져 있다. 그러다 보니 태국에 들어온 마약이 해외로 운반되는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 태국 정부, 코로나-19 감염자 조기 발견을 위해 코로나 탐지견 투입을 준비, 판별 정확도는 90% 이상 (사진출처 : Thai Post) 쭈디(จุติ ไกรฤกษ์) 사회 개발 인권보호부 장관은 국립 쭐라롱꼰 대학 수의대(Faculty of Veterinary Science Chulalongkorn University)가 ‘‘냄새 탐지견에 의한 코로나-19 선별 검사(ยสุนัขดมกลิ่นเพื่อตรวจหาผู้ป่วยโควิด-19 (K9 Dogs Sniff COVID-19))’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 검사는 탐지견에게 땀을 닦은 면봉을 넣은 용기에 넣어 냄새를 맡도록 해서 코로나 감염 여부를 알아내는 방법인데, 만약 감염되었다고 판단하면 탐지견이 그 자리에 주저앉으며, 이렇게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이후 공식 검사를 실시해 감염 여부를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쭐라롱꼰 대학 수의학부 까우리(ศ.สพ.ญ.ดร.เกวลี ฉัตรดรงค์) 박사가 증심이 되어 훈련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지난 3월 16일에는 태국에서 처음으로 ’냄새를 맡아 코로나-19 양성자를 찾아내는 훈련을 받은 개 6마리(ฝึก 6 สุนัขดมกลิ่นหาผู้ติดเชื้อ COVID-19)‘를 공개했었다. 당시 발표에 따르면, 무증상 감염자를 94.8% 정확도로 발견할 수 있었다. 한편, 핀란드는 공항에서는 실험적으로 탐지견을 배치했으며,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도 본격적인 관광이나 비즈니스 여행객 왕래 재개를 대비해 탐지견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 5월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73명, 사망자 35명, 태국 국내 감염자 2,450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18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2,473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13,55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5명 늘어 총 649명이 되었다. 또한 현재 42,988명이 치료 중(병원 21,199명, 야전 병원 21,789명)이고,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150명이고,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사람‘이 384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생후 2개월부터 93세까지의 남성 17명과 여성 18명을 포함한 35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6명, 치앙라이 2명, 쏭크라 2명, 싸뭍쁘라깐 2명, 우본라차타니 1명, 싸께오 1명, 씨싸껟 1명, 라영 1명, 촌부리 1명, 빠툼타니 1명, 차야품 1명, 롭부리 1명, 나콘파톰톰 1명, 싸뭍싸콘 1명, 춤촌 1명, 싸라부리 1명, 쑤랏타니 1명이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 17명, 당뇨병 14명, 고지혈 5명, 뇌혈관 장애 4명, 만성 신장병 5명 심장 질환 3명, 비만 3명,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이 6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인도에서 입국한 13명, 아랍에미리트 1명, 말레이시아 4명, 캄보디아 5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45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47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42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68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873명, 논타부리 155명, 싸뭍쁘라깐 121명, 빠툼타니 117명, 싸뭍싸콘 63명, 펫차부리 43명, 촌부리 33명, 나콘씨타마랏 30명, 쏭크라 29명, 아유타야 28명, 그 밖의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13,555명이며, 그중 69,918명이 완치되었고, 42,988명이 치료 중이고, 649명이 사망했다. ▶ 태국 교정국장, 한국 언론의 '콩나물시루 태국 교도소' 보도에 “예전 사진이다”라고 반박 (사진출처 : Khaosod) 5월 17일 한국 연합 뉴스가 태국 교도소에서 집단 감염 소식을 전하면서 ”'콩나물시루 태국 교도소“라고 보도햔 것에 대해 아윳(อายุตม์ สินธพพันธุ์) 태국 교정국 국장이 제공된 사진은 오래 전 사진이며, 현재는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다. 연합 뉴스는 보도에서 ”17일 태국 내 코로나 일일 신규 감염자는 9천600여 명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특히 이 중 6천800여 명이 교도소 수감자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교도소 방역이 뚫려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태국 교도소의 경우 그동안 포화상태라는 지적 속에 재소자들의 열악한 처우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교도소 내 한 방에 수십 명이 빼곡히 누워 자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보도에 대해 태국 교정 국장은 “(뉴스에 공개된) 사진은 춤폰도에 있는 교도소로 60~70명의 수감자들이 길이 4미터, 폭 10미터, 또는 약 2명이 1평방미터 공간에서 바싹 붙어서 자도록 했던 모습(ภาพดังกล่าวเป็นภาพเรือนจำในจังหวัดชุมพร ผู้ต้องขัง ถูกบังคับให้เข้านอนติด ๆ กันอย่างแออัด ประมาณ 60-70 คน ในห้อง ยาว 4 กว้าง 10 เมตร หรือ ประมาณ 2 คนต่อ 1 ตารางเมตร)”이라며 태국 교도소가 맞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아윳 국장은 문제의 사진이 2019년 12월 23일에 처음으로 공개된 사진이라며, “과거 2년 동안 수감자 수를 39만 명에서 31만 명으로 줄였기 때문에 요즘은 예전 같지 않다(ปัจจุบันได้เบาบางลงแล้ว ซึ่งในระยะเวลา 2 ปีที่ผ่านมา ได้ลดจำนวนผู้ต้องขังลง โดยให้พักโทษ จาก 3.9 แสนคน เหลือเพียง 3.1 แสนคนเท่านั้น)”며 공개된 사진이 현재 상황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 생후 2개월 된 아기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 가족으로부터 감염 (사진출처 : Khomchadluek) 5월 18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의 태국 국내 코로나-19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2,473명이 신규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인되었고, 35명이 사망했다. 그런데 이 사망자 중에 생후 2개월 된 아기가 포함되어 있어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타위씬(นพ.ทวีศิลป์ วิษณุโยธิน) 대변인은 코로나 감염 상황 발표에서 오늘 사망자는 코로나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숫자인 35명에 이르렀고, 사망자 중에 2개월 된 아기가 있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또한 보건부 질병 관리국 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은 사망한 생후 2개월 된 아기에 대해 언급하고, “아기는 가족으로부터 감염되었다. 아기는 선천정 심장질환을 앓고 있어 코로나가 상태를 더욱 심각하게 했다(ผู้ป่วยเด็ก ติดเชื้อมาจากคนในครอบครัว โดยผู้ป่วยมีภาวะโรคหัวใจตั้งแต่กำเนิด เมื่อเป็นโควิดก็ทำให้ภาวะของโรครุนแรงมากขึ้น)“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5월 17일 태국 뉴스

2021/05/17 18:01:34

▶ 5월 17일부터 태국 전역 음식점 내에서 식사 가능, 하지만 음주는 금지 (사진출처 : Thairath) 5월 15일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따른 위험 지역 구분과 내부 규칙을 다시 정리해서 발표했다. 가장 감염 상황이 심각한 지역으로 방콕이 포함되었지만, 5월 17일부터는 식당에서 식사가 가능하게 되는 등 전체적으로 ‘조치 완화’를 결정했다. 감염 상황이 가장 심각한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은 이전 6개도에서 4개도(방콕, 빠툼타니, 논타부리, 싸뭍쁘라깐)로 축소되었고, 원래 45개 지역이었던 ’최대 통제 지역(Red Zone)‘이 17개 지역으로 축소되었다. 그리고 나머지 56개도는 ’관리 지역(Orange Zone)‘으로 지정되었다. 전 지역에서는 외출시 마스크 착용 의무, 술집, 클럽, 가라오케 등 유흥업소 폐쇄, 음식점에서 음주 금지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이러한 ’조치 완화‘로 최고 수준 통제 관리 지역에 포함된 방콕에서는 17일부터 음식점 내에서 오후 9시까지 식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테이크아웃의 경우에는 오후 11시까지도 영업이 가능하다. 하지만 한꺼번에 식사할 수 있는 인원은 전체의 25%로 제한하고 있다. (사진출처 : Thai PBS) 한편, 5월 16일 아싸윈(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방콕 시장 발표에 따르면, 지난번 발령한 방콕 공시 ’제25호‘와 ’제26호‘에서 임시 폐쇄 명령을 내린 시설에 대해서는 이번달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 ’시설에 대한 일시 폐쇄 명령 25호‘에 의해 여전히 폐쇄되는 시설은 다음과 같다. - 엔터테인먼트 시설, 술집, 클럽, 가라오케 및 유사 시설 - 독실 목욕탕 - 목욕 시설, 사우나 시설 - 투계장, 투우장, 투어장 등 - 영화관, 극장 - 워터파크, 놀이 공원, 동물원 - 어린이 놀이터, 어린 이용 놀이기구 - 스케이트, 롤러블레이드 센터 및 유사 시설 - 스누커장, 당구장 - 볼링장, 보드게임장 - 게임방, 인터넷 카페 - 공공 수영장 및 유사 시설 - 피트니스 센터 - 전시장, 회의장 - 박물관, 미술관, 각종 학습 센터, 문화 센터, 사적 관련 시설 및 유사 시설 - 공공 도서관, 민간 도서관 - 유치원, 취학 전 아동 시설 (단, 병원 내 직장 보육 시설 및 일반 숙박을 수반하는 시설은 제외) - 간호 시설 (단, 일반적 숙박을 수반하는 시설은 영업 가능) - 무워이타이 경기장, 무워이타이 체육관을 포함 격투기 체육관 - 타투숍, 네일숍 - 댄스장, 댄스 교실 - 체중 관리 미용 증진 시설, 미용 의료 클리닉 - 건강 증진 시설 (스파, 마사지, 미용 마사지 시설) - 각종 경기장 - 놀이 공간, 놀이터 - 대여 회의실 및 연회장, 기타 유사한 시설 - 미용실 밒· 이발소는 컷트와 세발만 가능하며, 매장에서 대기 손님을 기다리게 해서는 안된다. - 공원, 식물원 - 실내외 스포츠 시설, 골프장, 골프 연습장, 수상스포츠 및 레저 시설 ▶ 치앙마이 교도소에서도 집단 감염 발생, 약 4,000명 감염 확인 (사진출처 : Sanook)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방콕을 포함한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며칠 전에 확인되었던 교도소 집단 감염이 방콕 주변 지역 뿐만이 아닌 치앙마이에서도 확인되었다. 방콕 주변 3개 교도소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된 것으로 교정국은 태국 전국 교도소에서 대해 코로나-19 선별 검사를 지시했다. 그 결과 ‘치앙마이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เชียงใหม่)’에서 거의 4,000명에 가까운 3,929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이 교도소 안에 있는 전체 수감자가 6,469명이라서 감염 상황은 심각한 상황이며, 감염 상황에 대한 설명은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5월 12일에서 16일까지 태국 전국에 있는 교도소 중 8곳에서 총 9,783명의 코로나-19 감염이 보고되었다. 자세한 교도소 이름 및 수감자 수는 다음과 같다. - 방콕 특별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พิเศษกรุงเทพ) 총 3,023명의 수감자 중 1,960명 감염 - 중앙 여성 교도소(ทัณฑสถานหญิงกลาง) 총 4,488명의 수감자 중 1,039명이 감염 - 크렁쁘렘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คลองเปรม) 총 8,088명의 수감자 중 1,016명 감염 - 톤부리 특별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พิเศษธนบุรี) 총 4,015명 중 1,725​​명 감염 - 차창싸오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ฉะเชิงเทรา) 총 2,671명의 수감자 중 43명 감염 - 특수 재활 시설(ทัณฑสถานบำบัดพิเศษกลาง) 총 5,876명의 수감자 중 12명 감염 - 논타부리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จังหวัดนนทบุรี) 총 수감자 2,661명 중 59명 - 치앙마이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จังหวัดนนทบุรี) 총 6,469명의 수감자 중 3,929명을 감염 ▶ 쑤완나품 공항 집단 감염, 감염자 계속 나와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보건부 6지구 나롱(นพ.ณรงค์ อภิกุลวณิช) 감독관은 쑤왼나품 공항 부지내 4개 집단 감염 지역에서 감염자가 계속 나와 현재(5월 16일)까지 120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이것은 15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가 발표한 4월 5일부터 5월 14일까지 코로나-19 양성자 105명 보다 늘어난 것이다. 4곳 집단 감염 지역은 배송을 담당하는 BFS(Bangkok Flight Services), 타이항공(Thai Airways), 우체국(Thai Post), 공항 관리 공단(AOT)으로 이중 BFS에서는 가장 많은 55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또한 190명은 코로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쑤완나품 공항에서는 공항 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도 가속화하고 있다. AOT 카운터 직원 중 약 4,000명이 이미 코로나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했으며, 또한 아웃소싱(outsouce) 회사, 내근 직원(back office), 그리고 카고(Cargo)를 포함한 3개 그룹에서 일하는 약 10,000명에 대해서도 17일부터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쑤티라왓(สุธีรวัฒน์ สุวรรณวัฒน์) 쑤완나품 공항 관리 책임자는 “승객과 공항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보건부의 조치를 엄격하게 따르고 있다(ดำเนินการตามมาตรการของกระทรวงสาธารณสุขอย่างเคร่งครัด เพื่อ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ของผู้โดยสารและผู้ใช้บริการ)”고 말하여, 감염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응 조치에 대한 내용도 밝혔다. 1.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고위험군은 14일 동안 격리를 실시한다. 그리고 그 빈자리에는 다른 인원을 투입해 서비스에 영향을 주지 않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2. 소독제를 뿌려 청소 작업을 실시하고, 감염자가 나온 곳이나 고위험 지역에 대해서는 ‘Deep cleaning’을 실시한다. 3. 감염된 지역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에 대해 적극적인 감염 환자 찾기(Active Case Finding) 4. 직원들에 대해서는 근무 중 수술용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도록 하고, 거리 두기와 항상 알코올젤로 손을 소독한다. 5. 각 직원의 작업 영역을 분할하여 안전 영역(Safe Zone)에는 임시 작업 인원을 투입하고, 고위험 지역이라 격리가 필요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자택 근무(Work From Home)를 하도록 한다. 이러한 직원들은 이미 4월 중순 이후 80% 이상이 자택 근무 ▶ 경찰, 푸켓 파통 비치에서 음주중이던 외국인과 태국인 11명 체포 (사진출처 : Siangtai) 5월 15일 경찰은 공공장소에서 음주 금지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파통 비치에서 음주 중이던 태국인 레이디보이 3명, 태국인 여성 5명, 외국인 남성 3명을 체포했다. 세계적인 관광지 푸켓에서는 2021년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현재는 집단 면역을 위해 도민들에 대한 백신을 접종을 가속화하며 빠른 시일내에 집단면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료 설정으로 푸켓 도청에서는 감염 방지 대책으로 내놓은 각종 규제를 5월 31일까지 연장하고, 명령을 위반한 외국인에 대해서는 태국 체류 허가를 중지시킬 수 있다는 강겨안 입장을 밝히고 있다. 푸켓 부지사는 푸켓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음주는 금지되어 있으며, 또한 다른 장소에서도 함께 음주를 할 수 있는 것은 2명까지로 제한되어 있고, 푸켓은 경찰에 규제 위반자를 체포하도록 집행을 강화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 태국, 코로나-19 첫 감염자 확인 후 14개월 만에 누적 감염자 수가 10만명을 넘어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지난해 3월 첫 감염자가 확인된 이후 14개월 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5월 16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2,302명이었으며,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01,447명이 되었고, 사망자는 24명 늘어 총 589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5,055명으로 이중 중증 환자가 1,228명,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는 환자가 408명이다. 태국에서는 태국 새해인 쏭끄란 이전에 집단 감염이 발생한 후 쏭끄란이 지나면서 감염자 수가 계속 증가했다. 그러다가 4월 23일 이후부터는 거의 매일 하루 신규 감염자가 2,000명을 넘고 있으며, 게다가 최근에는 교도소와 건설 공사장 숙소 등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감염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5월 13일에는 방콕 교도소에서 2,835명의 수감자가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면서 이날 총 신규 감염자는 4,887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 교정국, 최근 5일 동안 교도소 내에서 9,789명 감염 확인됐다고 발표 (사진출처 : Posttoday) 5월 17일 교정국(กรมราชทัณฑ์)은 태국 국내 교도소에 대한 코로나-19 선별 검사를 실시해, 최근 5일 동안 12개 교도소에서 9,789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그중 치앙마이 중앙 교도소에서는 4,000명에 가까운 수감자가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감염자가 확인된 12개 교도소의 이름과 감염자 수는 다음과 같다. -치앙마이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เชียงใหม่) 총 3,929명 감염 -방콕 특별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พิเศษกรุงเทพ) 총 1,960명 감염 -중앙 여성 교도소(ทัณฑสถานหญิงกลาง) 총 1,039명 감염 -크렁쁘렘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คลองเปรม) 총 1,016명 감염 -톤부리 특별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พิเศษธนบุรี) 총 1,725​​명 감염 -논타부리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จังหวัดนนทบุรี) 총 59명 감염 -차청싸오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ฉะเชิงเทรา) 총 43명 감염 -특수 재활 시설(ทัณฑสถานบำบัดพิเศษกลาง) 총 12명 감염 -민부리 특별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พิเศษมีนบุรี) 총 2명 -나라티왓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จังหวัดนราธิวาส) 총 2명 -메썯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อำเภอแม่สอด) 총 1명 -싸뭍쁘라깐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สมุทรปราการ) 총 1명 ▶ 5월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635명(교도소 감염 6,853명 포함), 사망자 25명, 태국 국내 감염자 9,626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17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9,635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11,08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5명 늘어 총 614명이 되었다. 또한 현재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26명이고,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사람‘이 40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3세부터 86세까지의 남성 15명과 여성 10명을 포함한 25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8명, 쑤판부리 1명, 쑤코타이 1명, 싸뭍싸콘 1명, 싸붙쁘라깐 1명, 논타부리 1명, 나콘싸완 1명, 차이낫 1명이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 15명, 당뇨병 7명, 고지혈 8명, 뇌혈관 장애 3명, 만성 신장병 2명 심장 질환 2명, 비만 2명, 만성 폐 질환 1명, 암 1명,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이 5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4명, 아이슬란드에서 입국한 1명, 이스라엘에서 입국한 1명,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9,62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953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820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6,853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교도소 6,853명, 방콕 1,843명, 싸뭍쁘라깐 155명, 빠툼타니 146명, 논타부리 129명, 싸뭍싸콘 53명, 촌부리 45명, 쏭크라 42명, 펫차부리 39명, 나콘파톰 36명, 아유타야 31명, 라차부리 27명, 쑤랏타니 27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11,082명이며, 그중 67,200명이 완치되었고, 43,268명이 치료 중이고, 614명이 사망했다. ▶ 부리람도 동내 주민 2명이 다른 번호 복권 구입하며, 복권 당첨시 반씩 나누자고 했는데, 1등에 당첨된 후 약속 지켜 반씩 나누기로 (사진출처 : Sanook) 5월 16일 동북부 부리람도내 끄라쌍 군내 크롯 마을에 사는 77세 여성과 45세 여성 2명이 복권 1등에 당첨됐는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2명의 여성은 며칠 전 동내 주민 장례식이 있었으나 다른 지방에서 사람들이 오는 것으로 코로나-19 감염을 염려해, 참석하지 않고 2명이서 집 주변에 있었다고 한다. 그때 마침 복권 판매상이 다가와 각각 다른 번호의 복권을 구입했으나 “누가 상금을 받든지 서로 반으로 나누자(ใครคนใดคนหนึ่งถูกรางวัลจะต้องหารกัน คนละครึ่ง)”는 약속을 하고 각각의 복권을 들고 집으로 갔다고 한다. 이후 5월 16일 복권 당첨 번호 발표일에 이들 2명중 77세 여성이 구입한 ‘684579’ 복권이 당첨돼 600만 바트(약 2억1,651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 2명의 여성은 복권에 당첨된 것에 기뻐하며, “약속은 약속이다. 싸울 필요 없다(สัญญาคือสัญญา" ไม่ต้องมาทะเลาะกัน)”고 말하고, 경찰서에서 확인 신고를 하고 서로 300만 바트씩 나누는 것에 동의했다. ▶ 임팩 무엉텅타니에 임시 의료 시설 설치, 중증이 아닌 감염자 수용 (사진출처 : Bangkok Post) 방콕에 인접한 논타부리도에 있는 국제 전시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임팩 무엉텅타니(Impact Muang Thong Thani)에 최근 코로나-19 감염자를 5,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의료 시설을 오픈했다. 이 시설은 방콕 및 인접도에서 감염이 확인된 감염자 중 증상이 중간 정도인 사람들을 수용할 예정이다. 이 조치는 기존 병원에서는 중증 감염 환자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 방스 중앙역(Bang Sue Grand Station)에서 6월부터 일반 시민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 예정 (사진출처 : PPTV) 싹씨암(ศักดิ์สยาม ชิดชอบ) 교통부 장관은 방스 중앙역(Bang Sue Grand Station)에서 6월 1일부터 방콕과 인접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없는 사람 ‘Walk in’에 대해서도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역 구내에 일부 13,500 평방미터를 백신 접종 장소로 하고, 하루 10,000명에 대해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도 한다. 이 곳에서는 우선 5월 24~31일 오토바이 택시나 버스 운전사 등 대중교통 서비스를 담당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며, 6월 1일부터 일반 시민들이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 경찰, 대만인 사업가를 납치해 몸값 요구한 미국인과 태국 경찰 중령 등 4명 체포 (사진출처 : MGR) 올해 3월 외국 기업 태국 자회사 대표인 대만인 남성(60)이 방콕 시내 레스토랑에서 납치되어 그 회사와 남성의 친척이 ‘몸값을 요구(เรียกค่าไถ่)’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태국 경찰은 5월 17일까지 용의자 6명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그 중 4명의 신병을 확보했다. 4명 중 2명은 미국인 남성(52, 41)이었고, 1명은 태국인 남성(28), 그리고 1명은 태국 경찰 중령 남성(59)도 포함되어 있었다. 용의자들은 고무장갑 비즈니스 문제로 피해자를 납치해 폭행을 가하고 피해자가 소속한 회사와 친족에게 총 300만 달러의 몸값을 요구했으며, 그 후 피해자가 회사와 협상을 약속한 후 피해자를 풀어주었다. 피해자는 풀려난 후 바로 경찰에 신고해 사건이 세상에 공개되게 되었다. 태국 경찰은 살인, 납치, 마약, 발포 등의 사건에 관여하는 경우가 종종 보도되고 있어,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낮은 편이다.

5월 15일~16일 태국 뉴스

2021/05/16 18:49:15

▶ 코로나 -19 상황 관리 센터, 방콕 등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 식당 내에서 식사 허가 등 규제 완화 조치 5월 15일 발표 (사진출처 : Bangkokbiz) 코로나 -19 상황 관리 센터(The Centre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에서는 현재 발령되어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에 따른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으며, 5월 15일 새로운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항 관리 센터 타위씬(ทวีศิลป์ วิษณุโยธิน) 대변인은 ‘완화 조치(มาตรการผ่อนคลาย)’는 보건부와의 소위원회 회의에서 “경제적, 사회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현재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태국 모든 지역의 지역 구분을 세분화하는 것(ระดับพื้นที่สถานการณ์ย่อยในพื้นที่ทั่วประเทศ เพื่อลดผลกระทบด้านเศรษฐกิจและสังคม รวมทั้งให้สอดคล้องกับสถานการณ์การระบาดในปัจจุบัน)”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감염자 수나 연속성 등 지역 사회 유행 특성에 따른 고려 (ลักษณะการระบาดในชุมชน ​โดยพิจารณาจากจำนวน ความต่อเนื่อง) -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นที่ควบคุมสูงสุดและเข้มงวด) : 하루 감염자가 100명 이상 발생, 1주일 평균 하루 50명 이상 감염자가 발생하는 지역 - 최대 관리 지역(้นที่ควบคุมสูงสุด) : 1주일 평균 하루 20~50명의 감염자가 발생하는 지역 - 관리 지역(้นที่ควบคุม) : 1주일 평균 하루 20명 미만의 감염자가 발생하는 지역 - 높은 감시 지역(้นที่เฝ้าระวังสูง) : 1주일 평균 하루 10명 미만의 감염자가 발생하는 지역 - 감시 지역 (้นที่เฝ้าระวัง) : 적어도 1주일 동안 감염자가 나오지 않는 지역 2. 코로나-19 유행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나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지역에 인접한 지역 3. 감염이 쉽게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군이 있는 지역 4. 국경을 접하고 있거나 그 지역을 이동했던 사람이 감염되었던 지역 5. 지역 사회 사람들의 백신 접종률 (백신을 많이 맞을 경우 다운그레이드) 이 5가지 주요 사항에 따라 ‘최고 수준 엄격 통제지역’ ‘최대 관리 지역’ ‘관리 지역’의 다양한 사업 활동에 대한 규제 완화를 다음과 같이 고려한다. - 최고 수준 엄격 통제지역 : 음식점 내에서 식사는 매장 면적의 25% 이하로 제한하며 21시까지 가능하며, 테이크아웃의 경우 23시까지 영업이 가능, 하지만 ‘매장 내에서 주류 판매나 음주 금지(งดการจำหน่ายหรือดื่มสุราในร้าน)’ - 최대 관리 지역 : 23시 이전까지 음식점 안에서 식사 가능, 하지만 매장 내에서 주류 판매 음주는 금지. 교육 및 학습을 위한 건물 사용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이벤트 행사는 각 지방 전염병위원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 - 관리 지역 : 평상시와 같이 식당에 앉아서 식사 가능, 하지만 여전히 매장 내에서 주류 판매나 음주 금지. 교육이나 학습을 위한 건물 사용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이벤트 행사는 정해진 조치에 따라 개최가 가능하다. 어떠한 지역이 어느 수준으로 지정되는지는 몇 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총리에게 제안한 후 5월 15일 다양한 지역 구분 목록을 발표할 예정이다. ▶ 동북부 부리람 도청,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하면 징역이나 벌금 부과 고시 발령 (사진출처 : Khomchadluek) 동북부 부리람도(Buriram Province) 5월 14일 “감염 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코로나-19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ให้สำรวจประชาชนกลุ่มเสี่ยงที่อาจการแพร่เชื้อ ต้องฉีดวัคซีนป้องกันโควิด-19)”는 새로운 고시를 발령했다. 또한 “이것을 위반할 경우 법에 따라 기소되어 형벌과 벌금 모두가 부과될 수 있다(หากฝ่าฝืนจะดำเนินคดีตามกฎหมาย มีโทษทั้งจำทั้งปรับ)”고 밝혔다. 부리람 도청에서는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를 위해 부리람에 거주지가 있는 거주자 또는 일을 위해 부리람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포함한 18세 이상 모든 사람들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 위험 평가서(ตามแบบประเมินความเสียงโรคติดเชื้อไวรัสโคโรนา 2019)’를 제출하고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백신 접종을 신청하도록 촉구했다. 5월 31일까지 신청하지 않을 경우 징역 1개월 또는 1만 바트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백신 접종 방법은 보건부 자원봉사자에 의한 호별 방문, 온라인 등록, 또는 도내 병원이나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서 잡종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 과정에서 보건소나 질병 관리국 직원이 신청자에게 감염 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특정 장소에서 특정 날짜에 접종받으라는 명령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명령을 받은 신청자가 백신 접종을 거부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6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 5월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95명, 사망자 17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3,092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15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3,095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99,14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7명 늘어 총 565명이 되었다. 또한 현재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34명이고,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사람‘이 415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41세부터 83세까지의 남성 9명과 여성 8명을 포함한 17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8명, 싸뭍쁘라깐 3명, 싸뭍싸콘 2명, 라영, 1명, 차야품 1명, 빠툼타니 1명, 라차부리 1명이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 11명, 당뇨병 7명, 고지혈 3명, 만성 신장 질환 2명, 심장질환 1명, 와상 환자 1명,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이 3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3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3,09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812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1,40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 877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방콕 1,163명, 교도소 877명, 빠툼타니 222명, 싸뭍쁘라깐 201명, 논타부리 126명, 싸뭍싸콘 37명, 쑤랏타니 34명, 촌부리 33명, 나콘파톰 30명, 아유타야 29명, 나콘씨타마랏 24명, 쏭크라 23명, 그 밖에 지방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99,145명이며, 그중 63,667명이 완치되었고, 34,913명이 치료 중이고, 565명이 사망했다. ▶ 마하싸라캄 사원에서 코로나-19가 사라지기를 기원하는 ‘Mr. Covid’와 ‘Mrs. Corona’ 장례식 거행 (사진출처 : Khaosod) 동북부 마하싸라캄 도내 사원에서 승려들과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가 사라지기를 기원하는 ‘코로나-19 장례식’을 개최했다. 이 희귀한 행사가 열린 곳은 마하싸라캄도 무엉군(도청 소재지)에 있는 쁘라마이이까왓 사원(ปรมัยยิกาวาส)으로 이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사원 승려에 의한 ‘Mr. Covid’ ‘Mrs. Corona’의 장례식(พิธีฌาปนกิจศพนายโควิด19 นางโคโรน่า)’이 거행되었다. 관 안에 들어있는 것은 붉은 큰 머리를 한 인형이 있었고, 관 밖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나타내는 ‘코비드-19 씨(นายโควิด 19)’와 ‘코로나-2019 여사(นางโคโรนา 2019)’라고 적혀 있었다. 이 행사를 주재한 승려는 “불교에서는 무엇이든 태어나면 반드시 죽습니다. 전통적인 계책은 마수를 부려 죽지 않을 때에는 마수도 같이 죽게 해야 하며 주술이 아닌 부처님의 주문을 사용해서 죽게 해야 한다. 오늘 트릭을 써서 코로나를 죽게 한 후에 주문을 외움으로써 번영과 자비 자비심을 베풀고 공덕을 쌓으면 바라는 길로 인도하고 이러한 일들이 앞으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 지역 주민들은 관에 풀을 던지며 “가거라 가거라 멀리 가라 명복을 빈다. 그리고 절대 다시 돌아오지 마라(ไปไกล ๆ ไปสู่สุขคติ แล้วไม่ต้องกลับมา)”는 말과 함께 주문을 외웠다. 이후 2개의 관에는 불이 붙여져 타오르기 시작했고, 지역 주민들은 일과 사업이 잘되는 것과 ‘코로나-19 나쁜 질병이 이 지구상에서 빨리 사라지기를 다시 한번 기원했다. 태국에서는 5월 13일 신규 감염자가 4,887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는데, 그중에 2,835명은 교도소 내에서의 집단 감염이었다. ▶ 3개 교도소에서 1,219명의 신규 코로나 감염자 발생, 새로운 신규 수감자는 21일 격리 (사진출처 : Thairath) 5월 15일 태국 법무부 교정국은 3개 교도소에서 추가적으로 1,219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고 밝히고, 앞으로 추가적인 조치를 실시해 100% 통제가능하다고 밝혔다. 최근 교도소에서 감염자가 계속 확인되고 있으며, 최초 5월 13일 발표에서 2,835명, 14일 183명, 15일 877명이 확인되었다. 5월 15일 오후 4시까지 추가적으로 확인된 사람이 1,219명이다. 이 인원은 16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포함된다. 감염자가 발생한 교도소는 크렁쁘램 중앙 교도소(กรมราชทัณฑ์) 510명, 방콕 특별 교도소(กรมราชทัณฑ์) 88명, 탄나부리 특별 교도소(กรมราชทัณฑ์) 62명으로 총 1,219명의 신규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이중 6명은 증상이 좋지 않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는 무증상이다. 이처럼 교도소에서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어, 교정국은 새로운 2가지의 감염 확산 방지 대책을 내놓았다. 첫 번째는 교도소 직원에 의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교도소 직원들은 매 14일 마다 코로나19 검서를 받아야 하며, 가족을 포함해 위험 지역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두 번째는 새로운 수감자나 병원을 다녀오는 수감자, 그리고 법정에서 구치소에 머물렀던 수감자들로부터 감염을 막기 위해, 21일 동안 격리를 하고, 그 사이에 2번의 검사를 실시한다. 그 밖에도 수감자를 줄이는 방법과 수감자와 교도소 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서두르는 것이다. 교도소 직원에 대해서는 현재 백신 접종은 시작했으나 수감자의 경우는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60세 이상 고령자와 심장질환, 암, 당뇨병, 중증 비만 등의 7가지 만성 질환자에 대한 접종을 마친 후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5월 17일부터 21시까지 음식점 내에서 식사 가능해져 (사진출처 : Prachachat News) 태국 정부는 5월 15일 코로나-19 위험 지역을 다시 조정하고 5월 17일부터 실시되는 새로운 방역 조치를 결정했다. 정부는 국내 전체 지역을 감염 상황에 따라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 ’최대 통제 지역(Red Zone)‘ ’관리 지역(Orange Zone)‘의 3개 지역으로 분류하고, 각 지역 마다 적절한 방역 조치를 발령했다. 이번 명령의 주요 골자는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의 경우 정부가 정한 규칙 내에서 음식점 내에서 식사가 허가되었다는 것이다. 영업 시간은 21시까지이며, 이후 테이크아웃의 경우는 23시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여전히 음식점 내에서 음주는 허가되지 않았다. 자세한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원래 6개 지역이였던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Dark Red Zone)‘이 방콕,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믙쁘라깐의 4개 지역으로 축소되었다. -음식점 내에서 식사는 매장 면적의 25% 이하로 제한하며 21시까지 가능하다. 테이크아웃의 경우 23시까지 영업이 가능. 하지만 ‘매장 내에서 주류 판매나 음주 금지 2. 원래 45개 지역이었던 ’최대 관리 지역(Red Zone)‘이 17개 지역으로 축소되었다. -23시 이전까지 음식점 안에서 식사 가능. 하지만 매장 내에서 주류 판매 음주는 금지 3. 원래 26개 지역이었던 ’관리 지역(Orange Zone)‘은 56개 지역으로 증가했다. -평상시와 같이 식당에 앉아서 식사 가능. 하지만 여전히 매장 내에서 주류 판매나 음주는 금지 이 새로운 조치는 2021년 5월 17일부터 유효하다.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 구분 발표, 최고 수준 통제 관리지역에서 촌부리도와 치앙라이도 빠져 (사진출 : Prachachat) 5월 15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코로나 바이러스 위험 지역 분류를 변경하고 새로운 규제를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로 인해 앞으로 각 도의 지역 구분과 그 구분에 따른 조치에 따라야 하다. 이번 새로운 지역 구분은 이전 구분과 같이 3개로 구분되어 있으며, 최고 수준 통제 관리지역은 지난번 6개도였던 것이 치앙마이와 촌부리가 제외되어 4개도가 되었다. 자세한 지역 구분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최고 수준 엄격 관리지역(้นที่ควบคุมสูงสุดและเข้มงวด) 4개도 방콕,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쁘라깐 ⊙ 최대 관리 지역(้นที่ควบคุมสูงสุด) 17개도 깐짜나부리, 촌부리, 차창싸오, 딱, 나콘파톰, 나콘씨타마랏, 나라티왓, 쁘라쭈업키리칸아유타야, 펫차부리, 얄리, 라넝, 라영, 라차​​부리, 싸뭍싸콘, 쏭크라, 쑤랏타니 ⊙ 관리 지역(้นที่ควบคุม) 56개도 끄라비, 까라씬깜펭컨껜, 짠타부리,차야품, 차이낫, 춤폰 치앙라이, 치앙마이, 뜨랑, 뜨랏, 나콘나욕, 나콘파놈, 나콘라차씨마, 나콘싸완, 난, 넝카이, 븡부리람, 쁘라찐부리 빧따니, 팡아 파타룽, 파야오, 피찓, 피싸누록, 페차분, 프레, 푸켓, 마하싸라캄, 묵다한, 매홍썬, 야쏘톤, 러이엣, 롭부리, 람빵, 람푼, 러이, 씨싸껟, 싸콘나콘, 싸뚠, 싸께오, 싸라부, 싸뭍쏭크, 씽부리, 쑤코타, 쑤판부리, 쑤린, 넝부워람푸, 앙텅, 우돈타니, 우따라딧, 우타이타니, 우본라차타니, 암낫짜런 ▶ 5월 17일부터 식당 영업 규제 완화, 방콕 식당 내에서 식사 가능 (사진출처 : Kapook)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The Centre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는 5월 15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은 영역에서 실시된 규제 완화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가장 높은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은 이전 6개도에서 4개도(방콕,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쁘라깐)로 줄이고, 5월 17일부터 음식점 안에서 식사가 허용되는 규제 완화 조치를 내렸다. 다만, 사용할 수 있는 좌석은 전체의 25%까지 (4명 자리를 혼자 사용)이고, 음식점 내에서 식사가 가능한 것은 오후 9시까지, 테이크아웃의 경우는 오후 11시까지 허용된다. 하지만 식당 내에서 주류 판매나 음주는 여전히 금지된다. 또한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에서 ’최대 통제 지역(Red Zone)‘으로 변경된 촌부리 등을 포함한 17개도에서는 오후 11시까지 음식점 내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하지만 여전히 매장 내에서 주류 판매나 음주는 금지된다. ▶ 여론 조사 센터 두씯폴(Dusit Poll),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자택 근무‘에 대해 여론조사 (사진출처 : suandusitpoll.dusit.ac.th) 쑤원두씯 라차팟 대학(Suan Dusit Rajabhat University) 여론 조사 센터 두씯폴(Dusit Poll)은 5월 10일부터 13일 사이에 태국 전국 1,553명을 대상으로 ’자택 근무와 태국인의 행동(พฤติกรรมของคนไทยกับการทำงานที่บ้าน (Work From Home))‘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여론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3차 유행이 진행 중인 태국에서는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직장인들에 대해 자택 근무(WFH)를 늘리도록 정부가 요청하고 있다. 이것으로 인한 영향이나 느낌을 ’두씯 폴‘에서 조사했다.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를 요약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근무 형태는 어떠한가?(พฤติกรรมการทำงาน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ในช่วงโควิด-19) 1. ”재택 근무를 하고 있다“ 42.72% 2. ”직장과 재택근무를 겸용하고 있다“ 34.45% 3. ”재택근무를 하지 않고 있다“ 22.83%였다. ● 재택 근무(Work From Home)에 대한 의견은? (ความคิดเห็นที่มีต่อการทำงานที่บ้าน) 1. ”안전한 것 같다 / 코로나-19 전파 감소에 도움이 된다“ 74.82% 2. ”정부 정책을 준수하는 것이다“ 48.60% 3. ”자신과 가족을 위한 시간이 많아졌다“ 44.05% 4. ”업무용 장비가 준비되어 있지 않아 업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40.53% 5. ”직장과 다른 분위기이다. 39.04% ● 자택 근무의 장점과 단점은? (ข้อดี-ข้อเสีย ของการทำงานที่บ้าน) -장점 1. “코로나 확산을 줄일 수 있다” 88.33% 2. “이동 경비를 절약할 수 있다” 70.19% 3. “정부의 정책에 협조한다” 60.73% -단점 1. “전기 및 수도세 등 비용 증가” 65.80% 2. “장비와 도구가 충분하지 않아 직장에서 일하는 것 보다 불편하다” 62.08% 3. “의사 소통이나 일처리가 늦다” 45.97% ● 직장 근무와 재택 근무의 만족도는? (ความชื่นชอบเปรียบเทียบระหว่างการทำงาน “ที่ทำงาน” กับทำงาน “ที่บ้าน”) 1. “두 유형 모두 비슷하게 좋다” 37.17% 2. “직장에서 일하는 것이 좋다” 36.13% 3. 재택 근무가 좋다. 18.10% ● 재택 근무 정책이 코로나-19 감염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나? (ความคิดเห็นที่มีต่อนโยบายการทำงานที่บ้าน จะช่วยลดการแพร่เชื้อโควิด-19 ได้หรือไม่) 1. “도움이 된다” 82.66% 2. “확실하게 모르겠다” 13.14% 3. 도움이 되지 않는다“ 4.20% ▶ 쑤완나품 공항에서 집단 감염 발생, 4월 5일부터 직원 등 105명 감염 확인 (사진출처 : MGR) 4월부터 코로나-19 3차 유행이 확산되고 있는 태국에서 쑤완나품 공항(Suvarnabhumi Airport)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쑤완나품 공항 내의 6개 지역에서 4월 5일부터 5월 14일까지 여러 부서에서 105명의 코로나-19 양성자가 확인되었다. 6개의 집단 감염 발생 장소는 다음과 같다. 1. 4월 5일~5월 10일 민간 기업에서 집단 감염 47명 2. 4월 28일~5월 6일 타이항공에서 집단 감염 6명 3. 4월 27일~5월 7일 운송 서비스에서 집단 감염 34명 4. 5월 14일 타이항공 집단 감염 3명 5. 4월 23일~5월 5일 우편물 관련 집단 감염 12명 6. 4월 26일 민간 기업 집단 감염 3명 ▶ 5월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02명, 사망자는 24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2,279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16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2,30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01,44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4명 늘어 총 589명이 되었다. 또한 현재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28명이고,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사람‘이 408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9세부터 91세까지의 남성 13명과 여성 11명을 포함한 24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8명, 촌부리 2명, 빠툼타니 2명, 깐짜나부리 2명, 치앙마이 1명, 씨싸껟 1명, 싸라부리 1명, 싸뭍쁘라깐 1명, 컨껜 1명, 나콘싸완 1명, 피찓 1명, 라영 1명, 나톤나욕 1명, 아유타야 1명이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 16명, 당뇨병 7명, 고지혈 5명, 신장 질환 4명, 뇌혈관 장애 2명, 만성 폐 질환 3명, 간암 1명,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이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스웨덴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오스트리아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 필리핀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4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3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279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587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1,69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1,218명, 빠툼타니 243명, 싸뭍쁘라깐 117명, 논타부리 103명, 쁘라쭈업키리칸 66명, 촌부리 48명, 싸뭍싸콘 47명, 쏭크라 37명, 아유타야 37명, 쑤랏타니 27명, 라영 25명, 라차부리 24명, 싸께오 22명, 치앙마이 21명, 라넝 21명, 씨싸껟 20명, 그 밖에 지방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01,447명이며, 그중 65,803명이 완치되었고, 35,055명이 치료 중이고, 589명이 사망했다.

5월 14일 태국 뉴스

2021/05/14 18:23:40

▶ 태국 보건부, 미국 모너나(Moderna)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mRNA-1273‘ 승인 (사진출처 : Kaohoon) 태국 보건부 식품 의약품위원회 사무국(FDA)이 5월 13일 미국 모더나(Moderna)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mRNA-1273'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태국 씰리 파마(Zuellig Pharma) 회사에 의해 태국에 수입된 ’모더나‘ 코로나 백신 'mRNA-1273'은 안전성, 품질, 유효성이 인정되어, 2021년 5월 13일자로 태국에서 사용이 승인되었다. 이번 승인으로 지금까지 태국에서 승인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시노백(Sinovac), 존슨 앤드 존슨(Johnson & Johnson)에 이어 모더나를 포함해 4개 제품이 되었다. 이 백신은 국내 사립병원 협회를 대신해 씰리파마 회사를 통해서 수입한 것으로 식약청(FDA) 허가를 받은 후 사립병원 협회사에 배포될 예정이다. 접종 비용에 대해서는 이전에 이 협회가 밝힌 것처럼 모든 병원이 ’백신 비용과 병원 서비스 비용, 그리고 접종자를 보호하기 위한 코로나 백신 보험을 포함(ค่าวัคซีน ค่าบริการของโรงพยาบาล และค่าประกันวัคซีนโควิด-19 เพื่อคุ้มครองผู้ไดรับวัคซีน)‘해 2회 접종에 약 3,000바트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모더나‘ 백신은 18세 이상에게 권장되고 있으며, 백신 접종에 부적절한 사람은 심각한 급성 알레르기(Anaphylaxis)를 앓고 있는 사람이다. 잡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접종받은 팔의 부위의 통증, 발적, 부기, 신체 피로, 두통, 근육통, 오한, 발열, 현기증, 메스꺼움 등이며, 일반적으로 이러한 증상은 백신 접종 1~2일 후에 발생하며, 2~3일이 지나면 나아진다. 한편, 지금까지 조사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예방 효과는 62~90%인 것에 비해 ’모더나‘는 94.5%, 화이자(Pfizer and BioNTech)는 95.0%로 알려져 있으며, 가격은 아스트라제네카 4달러(약 120바트), 화이자 20달러(약 605바트), 모더나 37~38달러(약 1,100~1,200바트)로 알려져 있다. 또한 보관 온도에서는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도에서 6개월까지 보관 가능하며,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이하 환경에서 최대 6개월 보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가정용 냉장고 정도의 온도인 2~8도에서 최대 6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해 보관이 용이하고 가격도 저렴하여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비해 모더나 백신은 3가지 브랜드 중에 가격적인 면에서 가장 비싸지만 효과면에서는 우수하며, 보관은 화이자 보다는 용이하다. ▶ 방콕에서 집단 감염자 멈추지 않아, 쨍와타나 건설 공사장에서 노동자196명 감염 (사진출처 : Ejan News)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어제 교도소에 이어 오늘은 건설 공사장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되었다. 5월 13일 이짠(Ejan) 뉴스 보도에 따르면, 쨍와타나에 있는 노동자 집단 캠프에서 196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이곳은 태국 최대 건설회사인 이탈리안 타이(Italian Thai) 건설 노동자 캠프였다. 이곳에서는 많은 노동자들이 머물고 있어 고위험군으로 속해 사전 예방적 검사가 진행되었으며, 300명에 대한 선별 검사를 실시해 196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일부는 병원에서 치료 중이고, 일부는 그 시설에서 격리 중이다. 또한 14일에는 500명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며, 토요일인 15일에는 태국인 노동자 300명에 대한 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집단 검염 확인으로 락씨 구청은 감염자가 나온 지역에 대한 폐쇄와 함께 출입 금지도 명령했다. 그리고 이들에 대한 음식 등은 이탈리아 타이가 담당하게 된다. 이탈리안 타이는 이들 외국인 노동자들이 모두 합법적인 노동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 디지털 경제 사회부, 코로나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부추기는 허위 정보를 유포했다고, TV방송국 직원 경찰에 고소 (사진출처 : Prachachat) 디지털 경제 사회부(The Digital Economy and Society Ministry)가 코로나-19 백신에 관한 허위 정보를 유포했다며 텔레비전 방송국 보도편집부 직원 등 3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이들은 ‘우돈타니도 출신 여성이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이 발생했다(สาวอุดรฯแพ้วัคซีน)“는 내용을 보도했다. 그런데 디지털 경제 사회부는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증상 사진은 여성이 이전에 알레르기를 일으켰을 때의 사진이지 백신 접종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차이웃(ชัยวุฒิ ธนาคมานุสรณ์) 디지털 경제 사회부 장관은 이번 건에 대해, “특히 요즘은 삶과 죽음의 문제를 놓고 국가가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중요한 상황에 처해있다(โดยเฉพาะในช่วงที่ประเทศกำลังต่อสู้กับโควิด-19 ที่เป็นเรื่องความเป็นความตาย)”며 허위 정보를 방송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 태국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 사전 예약 없이도 가능하게 돼 (사진출처 : MGR) 태국 정부는 사전에 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5월 12일 국가 백신위원회(위원장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 회의에서 승인되었다. 태국 정부는 국내 공장에서 6월부터 생산하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을 주로 사용하여, 6월 7일부터 60세 이상 노인 약 1,170만명과 심장질환, 암, 당뇨병, 중증 비만 등의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 약 430만 명을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사와 태국이 계약을 맺은 것에 따라 총 6,100만 회분의 백신 몇 달에 걸쳐 들여올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백신 수급이 늘어난 것으로 정부는 “사전에 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จะให้ประชาชนสามารถ walk in เข้าฉีดวัคซีนได้โดยไม่ต้องลงทะบียนจองล่วงหน้า)”는 계획이다. 당초 접종 예약은 라인(LINE) 전용 앱이나 병원에 연락 등에 의한 예약이 필요하지만, 지난 1일 예약 접수를 시작해 10일까지 170만명 밖에 예약하지 않은 것으로 예약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백신 접종을 인정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예약이 주춤하는 배경에는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예약 방법을 모르는 등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5월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56명, 사망자 30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2,254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14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2,256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96,05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0명 늘어 총 548명이 되었다. 또한 현재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03명이고,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사람‘이 408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5세부터 85세까지의 남성 16명과 여성 4명을 포함한 30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1명, 라차부리 4명, 빠툼타니 2명, 싸께오 2명. 싸뭍쁘라깐 1명, 차창싸오 1명, 촌부리 1묭, 쑤코타이 1명, 마하싸라캄 1명, 치앙라이 1명, 싸판부리 1명, 논타부리 1명, 러이엣 1명, 팟타룽 1명, 쑤랏타니 1명이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 189, 당뇨병 14명, 고지혈 7명, 만성 신장 질환 5명, 심장질환 5명, 간장 질환 2명, 만성 폐 질환 2명, 암 2명, 와상 환자 2명, 비만 1명,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이 4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2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25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545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1,52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 183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는 방콕 1,087명, 빠툼타니 157명, 논타부리 131명, 싸뭍쁘라깐 121명, 촌부리 64명, 쁘라쭈업키리칸 52명, 싸뭍싸콘 46명, 라영 33명, 아유타야 29명. 나콘씨타마랏 25명, 쑤랏타니 24명, 나콘파톰 21명, 짠타부리 21명, 그 밖에 지방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96,050명이며, 그중 62,316명이 완치되었고, 33,186명이 치료 중이고, 548명이 사망했다. ▶ 태국 배구 여자 대표팀 26명 코로나-19 감염 확인돼 (사진출처 : MGR) 태국 배구 협회(Thailand Volleyball Association)는 여자 대표팀 선수와 직원 등 총 26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모두 증상은 없었다. 여자 대표팀은 5월 25일부터 6월 19일까지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개최될 예정인 국제 대회 ’Women's Volleyball Nations League 2021‘에 참석을 위해 4월 20일부터 나콘파톰의 스포츠 유스 센터에서 훈련을 받고 있었다. 그러던 중 5월 9일 4명의 트레이너에게서 양성이 확인돼 선수 및 스태프 37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22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태국 배구 협회는 집단 감염 발생 보고와 함께 국제 대회 출전을 포기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5월 13일 국제 배구 연맹(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volley-ball)에서 특별하게 선수 명단 변경이 가능하다고 전해 현재 태국 배구 협회는 이번 대회에 출전할지를 검코하고 있다. 한편, 5월 8일 태국 축구 협회(Football Association of Thailand, FTA) 발표에 따르면, 태국 축구 대표팀에서도 3명(남성 2명, 여성 1명)과 협회 직원 5명이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 파타야 비치에서 남녀 6명이 파티 열다 경찰에 체포돼 (사진출처 : pattayapolice.fan Facebook) 파타야 경찰은 5월 13일 밤 9시경 파타야 해변에서 술을 마시며 파티를 하고 있던 남녀 6명을 체포했다. 코로나-19 3차 유행에 휩쓸린 태국에서는 방콕 등과 함께 ‘최고 수준 엄격 관리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되어 있는 촌부리에서도 감염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파타야에는 긴급 법령이 내려져 동거 가족을 제외하고는 규모에 관계없이 함께 술을 마시거나 파티를 하거나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물론 공공장소에서 음주는 불법행위에 해당된다. ▶ 방콕 거주 외국인에 대한 백신 접종은 8월 이후 될 것으로 예상 (사진출처 : Spring News) 최근 태국 보건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에는 외국인도 포함된다고 발표했었지만, 실제로 방콕에서 외국인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는 시기는 8월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방콕 시청은 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정부에서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8월까지 기다려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방콕 시청 빤누르디(พญ.ป่านฤดี มโนมัยพิบูลย์) 보건 국장은 방콕시에서는 태국인 외에도 외국인과 노숙자에게까지도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고, “우선적으로 태국인에게 먼저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외국인에 대해서는 8월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ในเบื้องต้นขอดำเนินการฉีดวัคซีนให้กับคนไทยก่อน แล้วจะเปิดให้ชาวต่างชาติได้ลงทะเบียนจองในเดือนสิงหาคมนี้)”고 밝혔다. 한편, 태국 정부는 태국인 전원이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의료진과 그 밖에 백신과 싸우는 최전선에서 일하는 사람,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 노인 등 고위험군에게 먼저 백신을 접종한 후 일반인에게 접종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외국인에 대해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싸뭍싸콘도 외국인 노동자만이 백신을 접종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