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일 태국 뉴스

2021/09/21 18:38:20

▶ 푸켓, 코로나 확산으로 대규모 항원검사 실시 (사진출처 : The Standard)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여행자를 검역 격리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푸켓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면서 병상이 부족한 상황에 처했다. 이러한 감염 확산으로 인해 보건부는 감염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9월 21~23일 사이에 푸켓에서 약 25,000명을 대상으로 하는 대규모 항원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지만 무증상인 경우에는 자가 격리(Home Isolation)를 실시할 계획이다. 태국 정부는 해외에서 입국시 시설에서 14일간 격리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기간 산업인 인바운드 관광업 부활을 목표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을 7월 1일에 푸켓에서 시작했었다. ‘샌드 박스 모델’ 이용자는 9월 19일까지 34,805명이었으며, 이 중 98명이 입국시 검사에서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감염자와 밀접 접촉자는 호텔에 강제 격리되었다. 한편, 푸켓은 당초 ‘샌드 박스 모델’ 시작에 앞서 도민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려 집단 면역을 달성했다고 널리 홍보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감염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1일 200명을 넘고 있다. ▶ 지난 10년간 태국을 여행했던 1억600만명의 여권 정보가 온라인에 노출돼, 태국 관계당국이 데이터 확보하고 안전하게 차단했다고 밝혀 (사진출처 : blognone.com) 영국 Comparitech 회사 사이버 보안 연구자 Bob Diachenko씨는 9월 20일 지난 10년간 태국을 여행한 외국인 정보가 온라인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태국을 여행한 1억600만명 이상의 개인 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베이스를 지난 8월에 발견했으며, 그 정보에는 성명, 도착 일자, 성별, 체류 자격, 여권 번호, 비자 정보 및 태국 입국 카드 번호가 포함되어 있었다. 또한 Bob Diachenko 씨는 2011년 기록에 자신의 이름과 입국에 관한 세부 사항도 발견했다고 밝혔다. 태국 정보 당국은 8월 22일 이러한 통지를 받고 다음날 데이터를 확보하고 안전하게 차단했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 사이버범죄수사국(Cyber ​​Crime Investigation Bureau)은 사건을 사전에 인지하지 못했지만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정부와 민간 기업에서 데이터 유출 및 정보 유출 사고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코로나 관련 정부 홈페이지에서 백신 수령인의 이름과 여권 번호가 노출되는 사건이 발생했으며, 9월에는 한 웹사이트에서 보건부에서 해킹한 이름, 주소, 전화번호, 식별 코드, 휴대전화 번호, 생년월일, 아버지 이름, 병원 정보 등의 환자 정보 1,600만명분이 판매되는 일도 있었다. 그 뿐만 아니라 지난 8월에는 태국 민간기업 방콕 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일부 고객 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조사 결과 유출된 정보는 승객 이름, 국적, 성별, 전화번호, 이메일 주소, 연락처, 여권 정보, 과거 여행 정보, 일부 신용 카드 정보, 특별식 정보 등이었다. 하지만 항공 보안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밝혔었다. ▶ 빠툼타니도 BigC내 은행 강도 씨암 커머셜 은행(Siam Commercial Bank) 은행 강도, 체포된후 라차다에 있는 '압옵누엇'에 놀러 가고 싶었다"고 진술 (사진출처 : BrightTV) 9월 20일 중부 빠툼타니 도내 탄야부리구에 있는 할인매장 BigC 랑씯 지점 내에 있는 씨암 커머셜 은행(Siam Commercial Bank)에서 은행 강도가 발생했다. 하지먼 강도는 얼마 되지 않아 출동한 경찰에 의해 체포되었다. 은행 강도로 체포된 사람은 33세 태국인 남성으로 당초 범행을 계획하고 있었던 은행이 자동화된 시스템이었기 때문에 범행을 포기하고 가까이에 있던 씨암 커머셜 은행으로 타겟을 바꾸고 입출금 창구에 있는 은행원에게 천가방을 주고 “강도다. 시간을 3분 주겠다(นี่คือการปล้นให้เวลา​ 3​ นาที)”고 말하고 돈을 담도록 요구했다. 그러나 직원은 시간을 끌기 위해 “잠깐만 기다려 달라”는 말을 하며 상사에게 전화를 하고는 카운터 뒤에 숨었으며, 용의자는 카운터 유리를 깨고 넘어오려 했으나 실패하고 신고를 받고 달려온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경비원으로 일하며 급여로 10,000바트를 벌며 자신의 집도 있어 경제적으로 크게 곤란하지는 않았지만, “돈이 많아서 라차다에 있는 압옵누엇(터키마사지)에 놀러 가고 돈을 쓰고 싶었다. 과거 편의점에서 이런 일이 벌였다. 하지만 신고하지 않았다(อยากได้เงินเยอะๆ ไปเที่ยวอาบ อบ นวด ย่านรัชดาและนำเงินไปใช้จ่าย ​ที่ผ่านมาเคยก่อเหตุลักษณะเช่นนี้ในร้านสะดวกซื้อ แต่ผู้จัดสาขาไม่เอาความ)”고 진술했다. 현재 태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터키마사지는 폐쇄되어 있다. ▶ 경찰, 코로나 지원 예산 1,300만 바트 횡령한 혐의로 지명수배중이던 공무원을 치앙라이도에서 체포 (사진출처 : Sanook) 횡령 혐의로 지명수배 중이던 사회 개발 복지부 재무 및 회계 책임자 태국인 남성(41)이 9월 19일 북부 치앙라이 도내 미얀마 국경 근처에서 체포되었다. 용의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받고 있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예산 1300만 바트(약 4억4,600만원)를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사회개발 복지부가 피해 신고를 해 경찰이 행방을 조사하다가 체포에 이르렀다. 체포 당시 남성은 범행을 부인했지만, 이후 횡령한 돈을 모두 온라인 도박에 사용했다고 진술했다. ▶ 9월 21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0,919명으로 감소, 사망자는 143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9월 21(화)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0,919명으로 전날의 12,709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143명으로 전날의 106명 보다 증가했다.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1,694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지금까지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19일 13,576명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추가 규제 완화도 고려하고 있다. ▶ 경찰, 웹사이트에 음란 동영상을 게시해 수백만 바트를 번 19세 소녀와 애인을 체포 웹사이트 ‘온리팬스(OnlyFans)’에 남자 친구와 섹스를 하는 동영상을 공개해 유료 구독을 통해 많은 돈을 벌었다고 알려지면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태국인 여성 19세 넝카이나오(น้องไข่เน่า)와 그의 20세 남자 친구로 이들은 음란 동영상을 제작해 웹사이트에 음란 동영상을 게시해 3개월 만에 수백만 바트를 벌었다고 한다. 물론 이러한 행위는 불법이라서 태국 경찰이 조사에 나서 이들을 체포했다. 경찰 사이버 범죄 수사국 (CCIB)은 9월 21일 싸믙쁘라깐도 방프리 군내에 있는 호텔을 급습해 넝카이나오와 남자 친구에 대해 섹스 클립을 만들고 ‘온리팬스’ 그룹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했다. 태국 형법에는 국내에서 음란물을 제조, 생산, 소유, 수입 또는 수출이나 배포, 공개 전시하는 행위가 불법이라 범죄로 기소될 수 있으며, 이것을 어길 경우 징역 3년이나 6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온리팬스’는 잉글랜드 런던에 본사를 두고 있는 구독자 전용 서비스 웹사이트로 콘텐츠 제작자는 자신의 콘텐츠를 구독하는 사용자 ‘팬’ 수익을 올릴 수 있다. 주로 성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으며, 피트니스 전문가와 음악가와 같은 다른 장르 콘텐츠 제작자들도 많이 게시글을 올린다. 이를 통해 콘텐츠 제작자는 매월 ‘팬’으로부터 직접 돈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페이퍼뷰(Pay Per View) 기능으로도 돈을 벌 수 있다. ▶ 보건부, “월병(Moon Cake)은 비만 위험이 있다” 경고 (사진출처 : PPTV) 추석에 맞추어 중국 ‘월병(月餅, ขนมไหว้พระจันทร์)’이 판매되고 있는데, 태국 보건부는 월병 주성분은 밀가루와 설탕에 기름이나 시럽도 포함되어 있어 매우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비만 위험이 있다(กินมากเสี่ยงอ้วน)”며 경고했다. 일반적으로 월병 1개의 무게는 166그램으로 614~772 칼로리이며, 이것은 돼지고기 볶음밥이나 새우 팟타이 등보다 높은 칼로리이다. 보건부 질병 관리국 쑤완차이(นายแพทย์สุวรรณชัย วัฒนายิ่งเจริญชัย) 국장은 "월병은 전분과 설탕이 많이 포함되어 있으며, 월병을 많이 먹고 운동이 부족할 경우는 체중 증가의 위험이 있다. 또한 월병을 먹기 전에 유통 기한을 확인길 바란다“며 월병을 먹을 때 주의하라고 당부했다. ▶ 9월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919명, 사망자 143명, 퇴원한 사람은 11,694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9월 21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0,91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500,10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43명 늘어 총 15,612명이 되었다.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1,694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31,655명(병원 41,908명, 야전 병원 89,747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54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759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7세에서 93세까지의 남성 82명 여성 61명을 포함한 143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40명, 싸뭍쁘라깐 10명, 라영 8명, 빠툼타니 7명, 촌부리 6명, 싸뭍싸콘 6명, 딱 6명, 라차부리 5명, 나콘파톰 5명, 나라티왓 5명, 끄라비 5명, 부리람 4명 등이다. 사망자 중 101명(71%)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24명(17%)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49명, 당뇨 30명, 고지혈 25명, 비만 13명, 신장 질환 15명, 노쇠 5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18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34명, 미얀마인 5명, 라오스인 2명, 일본인 1명, 미국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팟타룽에서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미국에서 입국한 1명, 라오스 1명, 말레이시아 4명, 미얀마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0,91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644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9,84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422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561명, 싸뭍쁘라깐 858명, 촌부리 629명, 나라티왓 379명, 라차부리 361명, 야라 284명, 논타부리 280명, 라영 272명, 쏭크라 267명, 싸뭍싸콘 237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45,211,101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9,201,077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5,388,071명, 3차 접종자가 621,953명이다. ▶ 정부, 국가 재정 금융 정책위원회에서 차입 한도를 GDP의 70%로 인상 결정 (사진출처 : Sanook) 정부는 9월 20일 쁘라윧 총리를 의장으로 열린 국가 재정 금융 정책위원회에서 정부의 차입 한도를 지금까지 GDP의 60%에서 70%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이 위원회는 재무부, 태국 중앙은행, 국가 경제 사회 개발위원회(NESDC) 예산국 대표가 위원을 맡고 있다. 이번 차입 확대 결정은 코로나 유행으로 타격을 입은 태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더 많은 대출이 필요한 데 따른 것이다. ▶ 회생 절차가 진행중인 타이항공, 항공기와 시뮬레이터를 판매 (사진출처 : Daily News) 경영 파탄에 빠져 회생 절차가 진행중인 태국을 대표하는 항공사 타이항공(Thai Airways)가 경영 재건 계획으로 노후 항공기를 새것으로 교체하는 계획의 일환으로 항공기 3대와 플라이트 시뮬레이터 1대를 매각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매각 대상은 12년 이상 사용되어 온 에어버스 A330-300형 3대와 이 기종의 비행 시뮬레이터이다. 이번 결정으로 지난해 11월부터 현재까지 타이항공의 항공기 판매는 총 34대에 이르게 되었다.

9월 20일 태국 뉴스

2021/09/20 19:18:14

▶ 방콕 아속 사거리에서 총리 퇴진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 벌어져 (사진출처 : Posttoday) 2006년에 발생한 쿠데타 15년이 되는 9월 19일 수도 방콕에서는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벌어져, 젊은이들이 군 출신인 쁘라윧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고 반정부 시위를 벌였다. 19일 오후 2시 수쿰빗 아쏙 교차로에 수많은 시위대가 모여들었으며, 이날은 쿠데타를 비난하기 위해 등장한 탱크를 탁씬 지지파 일명 ‘레드셔츠(UDD)’를 이끌었던 나타웃(ณัฐวุฒิ ใสยเกื้อิ) 전 상무부 장관이 운전하는 택시로 들이받는 퍼포먼스도 실시되었다. 이날 시위대는 방콕 중심부 교차로에 집결 후 자동차와 오토바이로 거리를 누비며 차량 시위를 벌였으며, 시위대 지도자는 "쿠데타는 큰 잘못이다. 두 번 다시 일어나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국외에서 도피중인 탁씬 전 총리는 트위터에 "독재 체제를 끝내고 민주주의를 회복해야 한다"는 글을 게시했다. 2006년 쿠데타는 탁씬 총리가 해외 방문 중이던 기간에 발발했다. 쿠데타를 주도한 사람은 쏜티 분야랃끄린(พลเอก สนธิ บุญยรัตกลิน) 당시 육군 사령관(35대 육군 사령관)이었으며, 이후 2008년 출범한 반탁씬파 아피씯(อภิสิทธิ์ เวชชาชีวะ) 정권(2008~2011)에서는 쁘라윗 장군이 국방부 장관(34대 육군 사령관), 아누퐁 장군이 육군 사령관(36대 육군 사령관), 쁘라윧 장군은 육군 부사령관(육군 사령관) 등 정부의 핵심 세력으로 등장했다. 이후 쁘라윧 장군은 아피씯 정권이었던 2010년에 육군 사령관으로 임명되었고, 2011년 실시된 총선에 의해 탁씬파 잉락 정권(2011~2014)이 들어섰지만, 정권 중 중심적인 정책이었던 ‘쌀 담보 제도(จำนำข้าว)’으로 인한 문제 등 부정부패가 발생했고, 반탁씬파와 탁씬파의 대립이 커지면서 정국이 혼란스러워지자 쁘라윧 장군이 2014년 쿠데타를 주도해 잉락 정권을 붕괴시켰다. ▶ 태국 관광청(Tourism Authority of Thailand, TAT), ‘Unseen Thailand’로 새로운 관광지 25곳을 선정 (사진출처 : Sanook) 태국 관광청(Tourism Authority of Thailand, TAT)은 여행객들에게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명소를 소개하는 ‘Unseen Thailand(아직 보지 못한 태국)’로 새로운 25곳의 관광지를 선정해 발표했다, 새롭게 선정된 곳은 다음과 같다 ⊙ 중부 지역 - 왓탐끄라벅 용암 불상군 (พระพุทธรูปหินลาวา วัดถ้ำกระบอก) 싸라부리도 왓탐끄라벅에 있는 용암으로 만들어진 대형 불상군 - 쩨디프라타투보엉 (เจดีย์พระธาตุโบอ่อง) 깐짜나부리도 텅파푸미군에 있는 와치라롱꼰댐에 있는 작은 섬에 있는 불탑 - 카오낭판투랏 산림 공원 (วนอุทยานเขานางพันธุรัต) 펫차부리도 차암군에 있는 산림 공원으로 공원 내에서는 산책로와 전망대가 정비되어 있으며, 풍부한 자연 관경을 만끽할 수 있다. - 왓빠싹 (วัดป่าสัก) 차이낫도 머노롬군에 있는 길이 3미터 가까운 거대 황동대형 부적(ตะกรุดยักษ์)이다. - 카오타루밋 (เขาทะลุมิติ) 라차부리도 촘븡군에 있으며 카오타루 동굴()ถ้ำเขาทะลุ)이라고도 불린다.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바위산 채광창에서 아름다운 경관이 조망할 수 있다. ⊙ 북부 지역 - 마라나 동굴 (ถ้ำแม่ละนา) 메홍썬도 빠마파군에 있는 길이 12미터에 이르는 거대 동굴 - 카오렁르어따문 (เขาล่องเรือตาหมื่น) 피싸누록도 난마파빠랑군에 있는 석회암 바위산으로 정상에서는 이들 멋진 바위산을 조망할 수 있다. - 왓루엉쿤윈 (วัดหลวงขุนวิน) 치앙마이도 메왕군에 있는 울창한 숲속에 자리 잡은 고찰로 아름다운 목조 불상을 모시고 있다. - 먼먹따완 (ม่อนหมอกตะวัน) 딱도 폭푸라군에 있는 선라이즈 선셋 절경 명소로 우기에는 운해, 건기에는 꽃밭도 감상할 수 있다. - 왓만따람 (วัดนันตาราม) 파야오도 치앙캄군에 있는 타이야이족 공동체에 있는 고찰로 만달레이(미얀마) 양식의 불상을 모시고 있다. ⊙ 남부 지역 - 꼬파 (เกาะผ้า) 팡아 따꾸워빠군 근해에서 10킬로 정도 떨어진 작은섬으로 간조시에는 아름다운 해변이 나타난다. - 카오힌카오 무꼬파뜨라 국립공원 (กองหินขาว 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หมู่เกาะเภตรา) 싸뚠도에 있는 무꺼파뜨라 국립공원 수중에는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산호와 10여종의 갈매기, 80여종의 크고 작은 물고기가 서식하고 있다. - 타럿 동굴 (ถ้ำธารลอด) 춤폰도 싸위군에 있는 동굴로 대불을 모시고 있으며, 주변 바위 절벽과 운해 등의 절경을 감상할 수 있다. - 룻운하 (คลองหรูด คลองน้ำใส) 끄라비도 무엉군에 있는 일명 남싸이 운하 맑은 물과 주변의 자연이 매력적인 곳이다. - 꼬막 (เกาะหมาก) 팟타룽도 쏭크라 호수 내에 떠있는 어업이 번성한 섬으로 생태 관광의 최적 장소이다. - 꼬유라이삐 (เกาะยือลาปี) 빳따니도 앞바다에 떠있는 작은 바위섬으로 해저에는 아름다운 산호초가 펼쳐져 있다. ⊙ 동부 지역 - 라용 식물원 (สวนพฤกษศาสตร์) 라영도 끄랭군에 넓게 펼쳐진 습지대로 다양한 조류가 서식하고 있으며, 카약이나 보트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 쑤원눙눅 다이노사우루스 벨리 ()หุบเขาไดโนเสาร์ (Dinosaur Valley) สวนนงนุช 촌부리도 파타야 교외 눙눅 빌리지 안에 있는 공원으로 230종 800마리 이상의 공룡 피규어를 전시하고 있다. - 카오라깜 수중 대불 (พระจมน้ำ เขาระกำ) 뜨랏도 카오라캄 저수지에 있는 5미터에 이르는 불상으로 물속에 잠긴 모습으로 유명하다. - 카오버떠이 뷰포인트 (จุดชมวิวเขาบ่อเตย ) 짠타부리도 쿵끄라밴 동물보호구역에 있으며, 핑크색 바위와 아름다운 석양을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 이싼 지역 - 3 파야낙 (พญานาค 3 พิภพ) 묵다한 주민들이 믿도 있는 나가(뱀신)를 모시고 있는 곳으로 각각 다른 의미의 3체의 신성한 나가가 있다. - 꼬끼리 월드 (โลกของช้าง) 코끼리로 유명한 쑤리도의 새로운 랜드 마크로 부지 내에는 코끼리에 관한 전시 및 학습 시설 등을 관람할 수 있다. - 람따컹 발전소 풍차군 (โรงไฟฟ้าลำตะคองชลภาวัฒนา) 나콘라차씨마도 빡청군에 있는 풍력 발전소 풍차군으로 남쪽에 뷰포인트가 있다. - 허홋 러이엣 타워 (หอโหวด) 러이엣도 중심부 호숫가에 세워진 높이 101미터의 타워로 형태는 전통 악기 모습을 하고 있다. - 푸프라 (ภูพระ) 러이엣도 단싸이군 산자락에 다수의 백색 불상이 늘어서 있는 곳으로 주위에는 계단식 논 등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져 있다. ▶ 카오야이 국립 공원에서 순찰 중이던 국립 공원 경비대원들이 인도 들소에게 공격을 받아 1명 사망하고 1명 부상 입어 (사진출처 : Posttoday) 9월 17일 중부 카오야이 국립 공원(Khao Yai National Park)을 순찰 중이던 공원 경비대원 남성 6명이 끄라팅(กระทิง)이라는 인도 들소에게 습격을 당해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명의 경비대원은 뿔에 찔리는 등 부상을 당해 헬기로 병원에 후송되었으나 1명은 다리 상처가 깊어 후송된 병원에서 과다 출혈로 사망했다. ‘끄라팅’이는 물소는 세계 최대급 야생 들소로 카오야이 국립 공원에는 약 250마리가 서식하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사망한 남성(38)은 6명의 순찰 대원 중 1명으로 아내는 임신 7개월 중이었다. ▶ 경찰, 남부 꺼싸무이 레스토랑에서 주류 판매 적발, 머그컵과 종이컵에 숨겨 마셔 (사진출처 : MGR Online) 남부 꺼싸무이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대책으로 발령되어 있는 레스토랑에서 주류 판매 금지를 어기고 술을 마시고 있던 업주와 손님들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꺼싸무이 버풋 경찰서는 9월 18일 코로나 감염 방지 대책으로 발령된 명령을 위반하고 맥주를 제공한 레스토랑을 적발하고, 맥주를 마시고 있던 외국인을 포함한 손님 20여명을 경찰서로 연행했다. 이 레스토랑에서는 맥주를 머그컵과 종이컵에 넣어 다른 사람에게 보이지 않도록 제공하고 있었다. ▶ 9월 20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2,709명, 사망자 106명으로 모두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9월 20(월)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2,709명으로 전날의 13,576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106명으로 전날의 117명으로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1,12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32,573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3,966명, 야전 병원에서 88,607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3,582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773명이다. 지금까지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19일 13,576명으로 계속 감소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추가 규제 완화도 고려하고 있다. ▶ 서부 라차부리도에서 40세 남성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심장 마비로 사망 (사진출처 : Sanook) 서부 라차부리도에서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받은 자원 봉사자 구급대원 남성(40)이 사망해 사인을 조사하기 위한 부검 결과 심장 마비가 사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남성의 시신은 라차부리 병원에서 부검이 실시되었으며, 이 병원 의사 말에 따르면, 관상 동맥이 막힌 상태의 심근 경색이었으며, 심근이 괴사해 사망한 것이다. 사망한 남성은 이전에 시노백 백신을 2회 접종했으며, 부스터샷으로 9월 17일 아스트라제네카 접종을 받았으며, 24시간이 지나지 않은 18일 새벽 2시에 사망했다.. 코로나 백신은 접종 후 30일 이내에 부작용((อาการข้างเคียง)으로 보이는 증상이 있을 경우 배상을 청구할 수 있으며, 5월 19일부터 현재까지 접종을 받은 3,888명이 정부에 배상 청구서를 제출했다. ▶ 기상청, 방콕에 24일까지 호우로 침수 피해 우려, 방콕 시장, “폭우에 대비 완료됐다”고 밝혀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기상청(กรมอุตุนิยมวิทยา)은 방콕 거의 전역에 9월 24일까지 강한 비가 내려 홍수에 휩쓸릴 우려가 있다며 주의를 호소했다. 특히 방콕 서쪽은 비가 계속 내려 운하의 수위가 상승하고 있어 홍수가 일어나기 쉬운 상황이 되고 있다. 아싸윈( 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방콕 시장은 “방콕은 계속되는 폭우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다(กทม.เตรียมพร้อมรับมือฝนตกหนักอย่างต่อเนื่อง)”고 밝히고, 펌프를 사용하여 배수를 진행시키는 것과 동시에 수로에서 쓰레기와 수초를 제거하여 원활하게 배수가 될 수 있도록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코로나 감염 상황이 악화되고 있는 푸켓에서 대규모 코로나 검사 시작 (사진출처 : Bangkokbiz) 남부 푸켓 보건 당국자는 푸켓에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어,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지역에서 감염원을 특정하는 대규모 테스트가 시작되었다. 검사는 단시간에 결과가 판명되는 항원검사키트(ATK)가 이용되고 있다. 푸켓은 당초 ‘샌드 박스 모델’ 시작에 앞서 도민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려 집단 면역을 달성했다고 널리 홍보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감염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변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200명을 넘고 있다. 보건 당국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감염자를 찾아내는 대대적인 검사를 계속 벌일 계획이다. ▶ 노동부 장관, 일손이 부족한 업계에 태국인 고용 촉진을 호소 (사진출처 : Thansettakij) 쑤찻(สุชาติ ชมกลิ่น) 노동부 장관은 최근 노동력 부족이 발생하는 산업에 대해, 태국인을 적극적으로 고용하는 것이 좋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것은 인근 국가에서 온 노동자가 많이 일하고 있는 지역에서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하여, 일단 귀국한 외국인 근로자의 태극 재입국이 제한되면서 노동력 부족 문제가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노동부 장관은 외국인 노동자의 부족을 보충하기 위해 연령 35세까지, 학력 고졸까지의 태국인을 많이 고용하는 것이 적절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다. ▶ 9월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709명, 사망자 106명, 퇴원한 사람은 11,125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9월 20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2,70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489,18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06명 늘어 총 15,469명이 되었다. 회복돼 퇴원한 사람은 11,125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32,573명(병원 43,966명, 야전 병원 88,607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582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773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8세에서 96세까지의 남성 64명 여성 42명을 포함한 106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22명, 싸뭍쁘라깐 13명, 싸뭍싸콘 5명, 나콘파톰 4명, 나라티왓 4명, 아유타야 4명, 롭부리 4명, 라차부리 4명이다. 사망자 중 74명(70%)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25명(23%)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61명, 당뇨 40명, 고지혈 29명, 비만 26명, 신장 질환 25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25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03명, 미얀마인 3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었다. 신규 감염자 중 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이스라엘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2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7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2,69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878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0,70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585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831명, 싸뭍쁘라깐 942명, 촌부리 532명, 라영 451명, 야라 440명, 라차부리 424명, 아유타야 338명, 쏭크라 334명, 논타부리 329명, 싸뭍싸콘 325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44,742,049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9,002,572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5,118,015명, 3차 접종자가 621,462명이다. ▶ 롭부리도에 산업 폐기물 불법 투기 발견, 대량의 드럼통에서 검은 액체가 흘러나와 (사진출처 : MGR) 중부 롭부리도 사유지에 ‘산업 폐기물(กากอุตสาหกรรม)’이 불법 투기되고 있는 것이 발견되어, 천연자원 및 환경 오염 관리국 등 태국 정부의 관련 기관이 현지 조사에 나섰다. 현장에는 300~400개의 드럼통이 버려져 있었으며 주변에 검은 액체 등이 유출되고 있었다. 경찰은 투기한 범인에 대해 수사할 방침이다.

9월 18일~19일(주말) 태국 뉴스

2021/09/19 23:21:06

▶ 아싸윈 방콕 시장, 10월 15일 방콕 개방에 부정적 반응, “백신 2차 접종 70%에 도달하면 그때 가서 논의하자”고 밝혀 (사진출처 : Thaipost) 아싸윈(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방콕 시장은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10월 15일부터 방콕 개방 계획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하지만 2회 접종자가 70%에 도달하면 그때 가서 개방 문제를 논의하자고 말했다. 태국 정부는 10월 1일부터 촌부리(파타야), 펫차부리(차암), 쁘라쭈업키리칸(후아힌), 치앙마이, 그리고 10월 15일부터는 방콕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그런데 아싸윈 방콕 시장은 방콕 시민 중 백신 2회 접종 완료자가 아직 70%에 미치지 못했다는 것을 이유로 들며, 방콕 개방이 시기상 적절하지 않다는 입장을 밝히며 “자신이 (방콕에서) 가장 높은 사람이기 때문에 누가 대신해서 결정을 내릴 수 없다(ใครจะมาตัดสินใจแทนไม่ได้ เพราะตนเองใหญ่สุด)”고도 강조했다. 아싸윈 방콕 시장은 구체적으로 백신 접종 상황을 설명하며,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10월 22일까지 70%를 접종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그런데 더 빨리 백신이 지원되면 10월 10일까지 70%가 완료될 수 있다“고 말하며, 10월 15일 방콕 개방 가능성의 여지는 남겨두었다. 방콕은 주민으로 신고한 18세 이상이 7,699,174명이다. 이 중 올해 2월 28일부터 9월 17일까지 1차 접종자가 7,803,484명으로 신고 인원을 초과해 방콕 시민들은 적어도 백신 1회를 접종은 마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사람은 3,151,573명(40.38%)이라서 아직 과반수에 이르지 못했다. 기자들이 10월 15일에 방콕 개방이 가능성이 얼마나 되냐는 질문에 아싸윈 시장은 ”(나는) 방콕이 열릴 것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먼저 2차 백신 접종률 70%을 넘기기 위해 접종 속도를 높여야 한다. 그리고 나서 (방콕 개방에 대해) 이야기하자(กทม.ไม่เคยพูดว่าจะเปิด ต้องระวังเรื่องการแพร่ระบาดของเชื้อโควิด-19 ด้วย เพื่อความสบายใจ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 ต้องเร่งฉีดวัคซีนเข็ม 2 ให้ครบมากกว่า 70% ก่อน แล้วค่อยมาคุยกัน)“고 말했다. ▶ 샌드 박스로 관광객을 격리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푸켓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병상 부족 우려도 (사진출처 : Matichon) 남부 휴양지 푸켓에서는 7월 1일부터 코로-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관광객을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이 진행되고 있는데, 신규 감염자 증가가 계속되고 있어 병상 부족 우려도 있다. 푸켓은 당초 ‘샌드 박스 모델’ 시작에 앞서 도민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려 집단 면역을 달성했다고 널리 홍보해 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감염자가 증가하는 추세로 변하고 있다. 와치라 푸켓 병원(Vachira Phuket Hospital) 찰럼퐁(นายแพทย์เฉลิมพงษ์ สุคนธผล) 원장은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어 일반 환자 병상을 줄이고 코로나-19 감염자 병상을 늘려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와치라 원장은 푸켓에는 국립 병원, 사립 병원, 임시 의료 시설을 합해 총 2,542개 병상이 있는데, 이미 90%가 사용 중이라 남아 있는 것은 10%인 276개 병상 뿐이라고 밝혔다. ▶ 보건부 장관, 10월 1일 국가 개방을 위해서는 ”각 방면에서 준비 필요하다“고 강조 (사진출처 : Khaosod) 보건부는 10월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입국 제한을 완화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다. 이 계획은 쁘라윧 총리가 6월 16일 ‘120일 이내에 태국을 오픈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ตั้งเป้าประเทศไทยต้องเปิดประเทศได้ ภายใน 120 วัน)’고 밝힌 이후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 계획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국민들의 목숨을 건 위험한 도박(เดิมพันชีวิตประชาชนบนความเสี่ยง)”, 감염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시기 상조”라는 반대의 의견을 내고 있으며, 국민들 사이에서도 “동의하지 않는다”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10월 1일에 국가 개방이나 방콕 개방에 대해 아무도 말하지 않았다. 이것은 반드시 위원회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ยังไม่มีใครบอก จะเปิดประเทศ 1 ต.ค. หรือ เปิด กทม. ​ชี้ ต้องขึ้นอยู่กับ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เป็นผู้พิจารณา)”라며 전염병 위원회의 판단을 기다려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 12~18세 학생을 위한 화이자 백신 접종 사전 신청 접수 개시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방콕과 인접한 논타부리 교육청은 지금까지 실시하지 않고 있던 12~18세 학생들에 대한 백신 접종을 위한 온라인에 사전 신청 접수를 개시했다. 이 백신 접종 대상자는 아직 예방 접종을 한 적이 없는 사람이 대상이며, 9월 17일부터 20일까지 온라인 (https://forms.gle/qq1J2SDuP5VFAzwX7)에 등록하도록 알리고 있다. 아울러 백신 접종 장소는 임팩트 무앙텅타니이며, 신청에 따른 백신 접종 날짜 및 시간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한편, 일부 학생들이나 보호자는 부작용에 대해 우려하고 있어 이들 청소년에게 대한 백신 접종은 자발적이어야 하며, 부모의 동의가 필요하다. 참고로 화이자 백신은 접종 간격이 3주로 모더나의 4주, 아스트라제네카의 4~12주에 비해 빠르게 면역력을 형성할 수 있다. ▶ 9월 18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4,109명, 사망도 122명으로 모두 감소 (사진출처 : ddc.moph.go.th) 9월 18일(토)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4,109명으로 전날의 14,555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122명으로 전날의 171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3,28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30,128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5,271명, 야전 병원에서 84,857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3,70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760명이다. ▶ 블랙핑크 ‘LISA’, 고향인 부리람에 K-POP 댄스 지도 아카데미 운영 계획 밝혀 (사진출처 : PPTV) 솔로 데뷔곡 '라리사'(LALISA)‘ 뮤직비디오가 처음으로 유튜브에 공개된 9월 8일 이후 조회수 1억6,600만 회를 넘어서는 돌풍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태국인 리사(Lalisa Manoban)가 한국 국제 문화 교류 진흥원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고향인 태국 동북부 부리람에 ’K-POP 댄스 지도 아카데미(สถาบันสอนเต้น K-POP)‘를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즈(koreatimes) 보도에 따르면, 리사는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 해외 사회 공헌 사업으로 부리람 도내 학교에 160 평방미터 규모의 복합 문화 공간을 건설하고, PC나 프로젝터 등 멀티미디어 장비를 설치하는 한편, 현지 강사에 의한 K-POP 댄스 지도 아카데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계획에 대해 리사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고, 기부금 모금을 위한 온라인 계정을 개설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녀는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 환경에서 자유롭게 놀고 제약 없이 꿈을 좇았으면 좋겠다”며 아이들을 응원했다. ▶ 9월 18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14,109명, 사망자 122명, 퇴원한 사람은 13,691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9월 18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4,10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ㅌ누적 감염자는 총 1,462,90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22명 늘어 15,246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3,280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30,128명(병원 45,271명, 야전 병원 84,857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70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76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4세에서 91세까지의 남성 70명 여성 52명을 포함한 12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23명, 나콘퍼톰 7명, 논타부리 6명, 나라티왓 6명, 촌부리 6명, 싸라부리 5명, 싸뭍쁘라깐 5명, 빠툼타니 5명, 아유타야 4명 등이다. 사망자 중 83명(68%)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33명(27%)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66명, 당뇨 43명, 고지혈 28명, 비만 20명, 신장 질환 19명, 노쇠 4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6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18명, 미얀마인 4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방콕에서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카메룬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5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4,103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357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1,89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854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843명, 싸뭍쁘라깐 1,018명, 촌부리 848명, 얄라 477명, 나라티왓 476명, 라영 414명, 논타부리 399명, 쁘라찐부리 385명, 라차부리 378명, 쏭크라 376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43,889,427회분의 코로나-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8,611,321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4,657,681명, 3차 접종자가 620,425명이다. ▶ 보건부, 3차 백신 접종(부스터샷) 실시 계획 발표 (사진출처 : Bangkok Post) 보건부는 3~5월에 시노백 백신을 접종한 사람 및 의료관계자에 부스터샷 접종을 실시하고, 9월 24일 마히돈 기념일부터는 일반인에도 부스터샷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부스터샷 접종 대상에 시노팜 백신 접종자는 포함되지 않으며, 시노백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공중보건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부스터샷 접종을 시작하고, 2차 접종 미완료 자원봉사자 100만 명의 경우 10월 중순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태국에서는 일일 백신 접종자 수가 70만 명에 이르고 있으며, 보건당국은 올해 말까지 5천만명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 쁘라윧 총리, 영화관 재개와 영화 촬영 허가 등의 제안을 받아들여 (사진출처 : Ch7) 쁘라윧 총리가 창조 산업과 아티스트들이 제안한 영화 제작과 극장 재개에 관한 새로운 코로나-19 완화 제안을 받아들였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대책으로 오랫동안 영업이 불가능했던 극장이 열릴 전망이다. 총리부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คงชนะ)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는 엔터테인먼트 업계 40개 이상의 조직과 국내외 아티스트로 구성된 네트워크 대표와 화상 회의로 대화를 나누었으며, 이 회담에서는 영화 관련 종사자들의 업무 연속과 위험도가 낮은 지역 영화관 등의 재개를 인정해달라는 제안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제안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에 제안을 검토하도록 하고, 창조적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의 안전한 노동 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이 업계에 대한 사업 지속을 위해 감세와 소프트 대출 등의 경제적 지원도 약속했다.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대변인, 10월 15일 ‘방콕 샌드박스(Bangkok Sandbox)’는 “아직 최종 승인된 것은 아니다 ”라고 밝혀 (사진출처 : Prachachat) 9월 18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대변인은 정부가 10월 15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방콕 센드 박스(Bangkok Sandbox)’ 프로젝트에 대해, 이 계획은 CCSA에서 최종 승인을 얻기 전이라서 결정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CCSA 아피싸마이(พญ.อภิสมัย ศรีรังสรรค์) 대변인은 관광체육부가 10월 15일 ‘방콕 샌드박스’ 프로젝트에 대해 방콕 시청(BMA)과 논의했지만 “아직 승인되지 않았다(ยังไม่ได้มีการอนุมัติ)”고 말하고, 이 계획안은 먼저 보건부에서 검토한 후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에 제출되어 전체 회의에서 논의해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검역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은 쁘라윧 총리가 이전부터 10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히고 있었으며, 치앙마이 촌부리(파타야), 쁘라쭈업키리칸(후아힌), 펫차부리(차암), 치앙마이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10월 1일, 방콕은 10월 15일부터 개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이 계획에 대해 아싸윈 방콕 시장(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은 부정적인 입장을 밝히며, ”(나는) 방콕이 열릴 것이라고 말한 적이 없다.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확산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먼저 2차 백신 접종률 70%을 넘기기 위해 접종 속도를 높여야 한다. 그리고 나서 (방콕 개방에 대해) 이야기하자(กทม.ไม่เคยพูดว่าจะเปิด ต้องระวังเรื่องการแพร่ระบาดของเชื้อโควิด-19 ด้วย เพื่อความสบายใจ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 ต้องเร่งฉีดวัคซีนเข็ม 2 ให้ครบมากกว่า 70% ก่อน แล้วค่อยมาคุยกัน)“고 말했다. 아피싸마이 대변인은 외국인 여행자에게 특정 지역을 개방하는 계획은 보건부에서 검토한 후 CCSA에 제출하여 승인을 얻기 전에 사전 조사를 실시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살명했다. 또한 ”만약 '방콕 샌드 박스'로 오픈된다 해도 14일 동안 시설에서 격리 조치에는 전혀 변화가 없다고 확신한다(ยืนยันว่า หากมีการเปิด “กรุงเทพ แซนด์บ็อกซ์” ยังคงมาตรการสถานที่กักตัวทางเลือกของรัฐ (Alternative State Quarantine : ASQ) 14 วัน ยังไม่มีการเปลี่ยนแปลงแต่อย่างใด)“고 강조했다. 하지만 백신 접종이 목표치에 도달한다면 푸켓처럼 오픈할 수 있다고도 덧붙였다. 한편,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현재 10월 말까지 백신 접종률을 태국 인구의 50%로 끌어올리고, 기저 질환이 있는 취약 계층에 대해서는 70%까지 백신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여행자 수용을 예정하고 있는 지역에 대해서는 주민의 80% 이상이 백신 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 여배우 2명이 방콕의 유명한 빌딩에서 몰카 피해 입었다고 밝혀 (사진출처 : Daily News) 9월 19일 여배우 2명이 자신의 공식 인스타그램에 몰카 피해를 입었다는 글을 올렸다. 피해를 입은 여성은 ‘프레와(แพรวา-ณิชาภัทร พลรัตน์)와 폰(ฝน-ศนันธฉัตร ธนพัฒน์พิศาล)씨로 방콕 아쏙에 있는 GMM 그래미 빌딩에서 방송 촬영 후 몰카는 대기실과 화장실에 설치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피해 신고를 받은 경찰 사이버 범죄 수사국은 2명의 도촬 동영상 이미지를 판매한 러시아발 SNS ’VK‘ 페이지 관리자를 체포한 것 외에 촬영자의 행방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몰카 이미지를 판매하고 있는 혐의로 체포된 두 사람에게 유죄 판결이 내려지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그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 9월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576명, 사망자 117명, 퇴원한 사람은 12,492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9월 19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3,57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476,47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17명 늘어 총 15,363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3,576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31,492명(병원 45,044명, 야전 병원 86,051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646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768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4세에서 94세까지의 남성 70명 여성 52명을 포함한 12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22명, 싸뭍쁘라깐 12명, 싸뭍싸콘 9명, 나콘파톰 7명, 아유타야 6명, 싸라부리 4명, 나라티왓 4명, 빧따니 4명, 얄라 4명 등이다. 사망자 중 77명(66%)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32명(28%)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64명, 당뇨 38명, 고지혈 25명, 비만 25명, 신장 질환 18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8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14명, 미얀마인 2명, 인도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야라에서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 2명, 미국 1명, 오만 1명, 중국 1명, 말레이시아 3명, 캄보디아 4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3,563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12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2,048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95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880명, 싸뭍쁘라깐 1,030명, 촌부리 926명, 야라 492명, 라차부리 483명, 쏭크라 444명, 라영 366명, 나라티왓 353명, 나콘씨타마랏 307명, 싸뭍싸콘 304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44,485,657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8,893,812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4,971,317명, 3차 접종자가 621,207명이다.

9월 17일 태국 뉴스

2021/09/17 20:28:36

▶ 쁘라윧 총리, 관계 부처 장관들에게 관광 홍보 준비를 서두르도록 지시 (사진출처 : Thansettakij) 쁘라윧 총리는 관광체육부 장관, 보건부 장관, 내무부 장관에게 관광 촉진 정책을 실행하기 위한 준비를 서두르라는 지시를 내렸다. 태국 정부는 관광 촉진을 위해 10월 1일에 일부 도에서 외국인의 입국 제한을 완화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으며, 의료 관계자 사이에서는 코로나-19 신규 감염이 급증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관광업을 살려 경제를 회생시키기 위해 국가 개방을 계획하고 있다. 정부는 '국가 개방 계획이 쉽지는 않지만, 준비 태세를 갖추어 놓아야 한다(เปิดประเทศไม่ง่าย แต่ต้องเตรียมพร้อม)‘며 백신 구매 계획에 따라 백신 접종을 가속시키기 위해 모든 민간 부분에 협조를 요청했다. ▶ 씨리랏 병원(Siriraj Hospital) 의학부 학부장 등 전문가들, 10월로 예정하고 있는 정부의 태국 개방 계획 연기를 요청 (사진출처 : TNN) 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가장 규모가 큰 의료기관 씨리랏 병원(Siriraj Hospital) 의학부 쁘라씯(ร.ศ.ดร.นพ.ประสิทธิ์ วัฒนาภา) 학부장은 국민들의 백신 접종률이 낮아, 태국은 아직 개방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경고하고, 준비가 될 때까지 개방 시기를 1개월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국가를 개방하기 위해서는 70% 백신 접종이 조건이다. 태국 정부는 10월 1일부터 촌부리(파타야), 펫차부리(차암), 쁘라쭈업키리칸(후아힌), 치앙마이, 그리고 10월 15일부터 방콕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쁘라씯 학부장이 연기를 주장하는 이유로 ’샌드 박스‘가 실시되고 있는 푸켓은 대부분의 주민이 백신 접종을 마쳤는데도 불구하고 지난 몇 주 동안 매일 200명 이상의 신규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는 것으로 알 수 있듯이, 감염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감역학자 티라(ธีระ วรธนารัตน์) 교수도 국내 감염률을 악화시킬 가능성이 있다며 태국 정부에 10월부터 개방 계획을 연기해달라고 요청했다. 티라 교수는 개방 지역에서는 6~8주 후부터 감염자 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타라 교수가 권고하는 개방 시기는 2022년 1분기이다. 쁘라씯 학부장은 “현재 태국 국내 백신 접종률은 1차가 38%, 2차가 18%에 불과하며, 실제로 국가를 개방하고 싶다면 적어도 1차 접종률은 60%, 2차 접종률은 40~50%에 이르러야 하지만, 지금은 접종 속도를 높일 수 없다(สำหรับประเทศไทย ขณะนี้การฉีดวัคซีนเข็มที่ 1 ยังแค่ 38% เข็ม 2 เพียง 18% เท่านั้น ​หากต้องการความชัวร์ว่าเปิดจริงมี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 ต้องฉีดวัคซีนเข็ม 1 ให้ได้ 60% และเข็ม 2 ต้องได้ 40-50% แต่จะเร่งฉีดตอนนี้ก็คงไม่ได)”고도 덧붙였다. ▶ 교육부, 12~18세 학생들에 대한 백신 접종 계획을 설명 (사진출처 : TNNthailand) 교육부는 임원 및 학교 관계자 등을 모은 화상 회의를 열고, 전국 12~18세 학생들에게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다는 계획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에 따르면, 접종 대상은 전국 국립, 사립 학교의 학생으로, 접종 시작은 10월을 예상하고 있다. 코로나 감염 위험이 가장 높은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 29개도는 화이자(Pfizer)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며, 이를 위한 백신은 곧 태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관계자에 따르면, 일부 학생들과 보호자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 때문인지 "접종하고 싶지 않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고 한다. 12~18세 청소년에 대한 백신 접종은 자발적이어야 하며, 부모의 동의가 필요하다. ▶ 씨암 커머셜 은행(SCB) 리서치 센터, 태국 경제 회복은 내후년 중반 이후라고 예측 (사진출처 : Kaohoon) 씨암 커머셜 은행(SCB) 산하 리서치 센터 SCB 이코노믹 인텔리전스 센터(SCBEIC)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장기화하고 있어 민간 지출과 관광업에 예상보다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어, 태국 경제가 코로나 재난 이전인 2019년 수준으로 돌아오는 것은 2023년 중반 이후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이전에 예상했던 2023년 초에서 지연된 것이다. 이 회사의 윤용(ยรรยง ไทยเจริญ)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경제 회복 지연의 이유로 계속되는 있는 코로나-19 감염을 들었으며, 낮은 내수 소비로 인해 2021년 GDP 성장률 전망을 이전의 0.9%에서 0.7%로 낮췄다고 설명했다. 또한 신규 감염을 억제하기 위한 정부가 내린 봉쇄 조치는 국내 소비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것으로 올해 내수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1%에서 0.8%로 하향 조정했다. 아울러 국내 코로나-19 장기화와 많은 국가의 아웃바운드 관광 제한 정책으로 인해 태국 관광 부문 회복도 지연될 것으로 예상하고, 올해 예상 외국인 관광객 수를 30만명에서 17만명으로 하향 조정했다. 그러나 국내외적으로 감염 상황이 개선되고 기저 효과가 낮아진다면 관광객이 2022년에 630만명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 9월 17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4,555명으로 증가, 사망자는 171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9월 17(금)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4,555명으로 전날의 13,897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171명으로 전날의 188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3,691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29,421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4,439명, 야전 병원에서 84,982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3,85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787명이다. ▶ 보건부, 푸켓에 코로나-19 신속대응팀 파견 (사진출처 : Thai PBS) 끼앗띠품 보건부 차관은 푸켓에서 신규 감염자가 200명 이상 발생하고 있으나, 푸켓 샌드박스를 통해 푸켓을 방문한 관광객 약 3만 명 중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가 89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ㆍ외국인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해 보건부 역학과에서 신속대응팀을 파견하였으며, 질병관리국도 푸켓 보건당국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및 통제 지원을 위해 푸켓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끼앗띠품 차관은 푸켓 내 감염자의 대부분이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지역에서 생활하는 지역 주민들이었다고 밝히며, 관광객들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호텔, 식당 및 영업장들은 COVID Free Setting 조치를 엄격하게 준수하는 등 푸켓이 보다 안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끼앗띠품 보건부 차관은 푸켓 내 감염자의 85%는 무증상자로 정부는 신속대응팀(CCRT)을 푸켓 전역으로 파견하여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해 감염자를 빠르게 구분해내어 의약품을 제공하고 자택 또는 지역 격리 조치를 취하고 있으며, 유증상자의 경우 신속하게 병원으로 이송하고, 고위험집단을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가속화하고 있다. 또한 2주 내로 푸켓에 신속항원검사기, 이동형 엑스레이기가 설치된 24시간 상담 가능 클리닉을 설치해 푸껫 지역 코로나-19 대응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 9월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555명, 사망자 171명, 퇴원한 사람은 13,691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9월 17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4,555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448,79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71명 늘어 총 15,124명이 되었다. 퇴원한 사람은 13,691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29,421명(병원 44,439명, 야전 병원 84,982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85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787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4세에서 95세까지의 남성 82명 여성 89명을 포함한 171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41명, 싸뭍쁘라깐 14명, 촌부리 12명, 라차부리 9명, 아유타야 9명, 빠툼타니 9명, 싸라부리 6명, 싸뭍싸콘 6명, 나라티왓 6명, 차층싸오 5명, 푸켓 5명, 빠툼타니 5명, 라영 4명 등이다. 사망자 중 125명(73%)은 60세 이상의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38명(22%)이었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101명, 당뇨 59명, 고지혈 43명, 비만 16명, 신장 질환 26명, 노쇠 4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8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69명, 중국인 1명, 캄보디아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딱에서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미국에서 입국한 1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5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4,54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156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2,600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79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911명, 싸뭍쁘라깐 1,110명, 촌부리 935명, 라영 636명, 라차부리 501명, 야라 444명, 싸뭍싸콘 387명, 쁘라찐부리 367명, 나콘씨타마랏 354명, 싸라부리 329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43,342,103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8,436,015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4,285,995명, 3차 접종자가 620,093명이다. ▶ 태국 식약청(FDA), 12~17세 청소년들 대상 모더나 백신 사용 승인 (사진출처 : BagkokBiz News) ZP Therapeutics 회사(모더나 수입사) 관계자는 태국 식약청(FDA)이 12~17세 청소년들에 대한 모더나 백신 사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12~17세 청소년도 성인과 동일하게 모더나 2회 접종이 가능해졌으며, 모더나 백신은 1차 접종 4주 후부터 2차 접종이 가능하다. 지난 5월 모더나는 청소년 대상 3상 임상시험 연구 결과를 통해 청소년들도 백신 접종을 받으면 성인과 동일한 면역효과를 보였다고 발표하였으며, 이번 승인을 통해 델타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하고 있는 태국의 코로나-19 상황이 보다 안정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9월 16일 태국 뉴스

2021/09/16 18:31:18

▶ 코로나-19 백신 2회 접종 70%에 도달하지 못해 방콕 개방을 10월 15일 이후로 연기 예정 (사진출처 : bltbangkok.com) 방콕에서 당초 10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외에서 입국하는 방문자에 대해 태국 입국시 의무로 되어 있는 14일간 격리를 부과하지 않고 받아들일 계획이었으나, 10월 15일 이후로 미루어 실시한 예정이다.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관광체육부 장관과 아싸윈(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방콕 시장이 9월 15일 협의 시작 조건으로 하고 있던 방콕 시민의 70% 이상에 대한 코로나 백신 2회 접종 완료에 이르지 못해 연기를 결정했다. 현재 방콕에서 1차 접종은 70% 이상, 2차 접종은 37% 이상이다.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페이스북에 방콕시장, 보건부, 그리고 각 방면의 사업자와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고 15일 개방을 목표로 조정을 서두를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 정부는 입국 호텔 등에서 격리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기간 산업인 인바운드 관광 부활을 목표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고자 하고 있다. 우선 7월 1일부터는 푸켓에서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해외에서 여행자를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후 15일부터는 쑤랏타니도에서는 싸무이 플러스 모델(Samui Plus Model)에서도 격리 없이 여행자를 받아들이고 있다. 또한 10월 1일부터는 방콕, 북부 치앙마이, 촌부리(파타야), 쁘라쭈업키리칸(후아힌)에서도 유사한 프로그램으로 해외에서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아직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되어 있는 방콕에서는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감소하고 있다. 4월 1일~9월 15일 사이에 보고된 코로나-19 감염자는 331,911명으로 8월에는 일시 하루 감염자가 5,000명을 넘었지만, 9월 14일 2,788명, 15일에는 2,772명으로 감소 추세에 있다. ▶ 보건부, 시노백 백신 2회 접종자에게 아스트라제네카로 3차 접종 실시 방침 밝혀 (사진출처 : Sanook) 보건부는 9월 15일 올해 3월부터 5월 사이에 중국 시노백(Sinovac) 백신을 2회 접종받은 사람 중 의료 관계자를 제외한 약 200만명에게 3차로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은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시노백 백신 2회 접종을 받은 약 300만명은 아스트라제네카 3차 접종을 받게 된다. 이 중 의료인과 코로나 최전선 인력은 3차 접종을 받았으며, 약 200만명 정도가 남아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질병통제국은 지역과 위험군을 고려하여 에정보다 빠른 10월 이전에 백신 접종을 시작할 계획(สำหรับผู้ที่ได้รับวัคซีนซิโนแวคครบ 2 เข็ม ตั้งแต่มีนาคม-พฤษภาคม 2564 ประมาณ 3 ล้านคน จะฉีดวัคซีนกระตุ้นเข็มที่ 3 ด้วยแอสตร้าเซนเนก้า ซึ่งส่วนหนึ่งเป็นบุคลากรทางการแพทย์และบุคลากรด่านหน้าที่ได้รับเข็ม 3 ไปแล้ว คาดว่าจะเหลือประมาณ 2 ล้านกว่าคน กรมควบคุมโรคกำลังเร่งวางแผนการฉีด โดยพิจารณาทั้งพื้นที่และกลุ่มเสี่ยง คาดว่าจะเริ่มได้ก่อนเดือนตุลาคม ซึ่งเร็วกว่าที่กำหนดไว้)”이라고 설명했다. 시노백 백신의 효과에 대해서는 돌파 감염자와 사망자도 나오고 있어 불신이 강해지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9월 중 3차 접종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이미 1차 시노백 백신을 접종하고 2차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사용하는 교차 접종을 도입하고 있다. 아누틴 장관은 아이들이 빨리 학교에 돌아갈 수 있도록 12~18세 청소년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계획하고 있으며, 백신 위원회에서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 택시 수요가 격감한 방콕에서 사용되지 않는 택시 지붕에 야채를 재배해 화제 (사진출처 : PPTV) 방콕에서 오랫동안 방치된 택시 지붕에 흙을 담고 고추와 가지, 오이와 바질 등의 야채를 재배하는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곳은 방콕 파씨짜런구(เขตภาษีเจริญ)에 있는 택시 협동조합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거의 2년 동안 사업에 큰 피해를 받고 있다. 택시 기사는 할부금을 계속 지불할 수 없는 상태이고, 택시 협동조합은 많은 차량이 운행하지 못하고 차고지에 방치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라차프륵 택시 협동조합(สหกรณ์ราชพฤกษ์แท็กซี่)은 300대 이상의 버려진 택시와 50명 이상의 직원을 운용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서 주차된 택시 지붕을 텃밭으로 활용해 직원들의 식비 부담을 덜어보고자 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영향으로 항공, 관광, 호텔업 등에서 많은 영향을 받고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겨 택시 사업 또한 고통의 시간이 되고 있다. 게다가 방콕 등 감염 확산 지역에서는 택시에서 감염도 적지 않아 택시 승차를 꺼려하는 움직임도 나오고 있어, 택시 사업자들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 코로나 감염자 총 79명으로 증가해 피피섬 폐쇄 기간을 9월 24일까지 연장 (사진출처 : Khaosod) 남부 끄라비도에 있는 세계적인 관광지 피피섬(Ko Phi Phi)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이동 제한 명령이 내려졌던 것이 24일로 연장되어 일반 여행자를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끄라비 지방 전염병위원회는 피피섬에서 코로나 감염자 증가에 따라 피피섬의 폐쇄 기간을 18일에서 24일까지로 7일간 연장했다. 하지만 ‘푸켓 샌드 박스 7+7(Phuket Sandbox 7+7)’에 참가중인 여행자에 한해서는 허용하고 있다. 피피섬에서는 폐수 처리장 건설 노동자 중에서 감염자가 확인된 이후 식품점 직원과 피피섬 경찰에게도 감염이 퍼져, 9월 15일 시점 섬내 ​​감염자는 총 79명이 되었다. ▶ 경찰, 동부 싸께오도 군청에서 총기 65정을 훔친 자경단원 등 3명 체포 (사진출처 : Daily News) 동부 싸께오도 무엉군에 소속 자경단원(เจ้าหน้าที่อาสารักษาดินแดน)이 소유한 소총, 권총 등 총 65정이 무기고에서 사라진 사건을 조사 중이던 경찰이 자경단원 남성 2명(36 40)과 고물상을 운영하는 태국인 남성(40)을 체포하고 도난당한 총 중 26정을 회수했다. 체포된 자경단원들은 지난 5월부터 총기를 싸께오 군청 보관 장소에서 훔쳐 고물상에 팔아 넘긴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9월 16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3,897명, 사망자 188명으로 모두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9월 16(목)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3,897명으로 전날의 13,798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188명으로 전날의 144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3,527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28,728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2,709명, 야전 병원에서 86,019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3,91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788명이다. 지금까지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3일에는 12,583명으로 더 감소했다.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추가 규제 완화도 고려하고 있다. ▶ 방콕에 ‘돈키’ 3호점, 씨콘스퀘어에 10월 1일 오픈 (사진출처 : Prachachat) 일본에서 수입한 식품 및 소비재를 판매하는 동키 타일랜드(Donki Thailand)는 태국 3호점을 10월 1일 방콕 대형 쇼핑몰 씨콘 스퀘어(Seacon Square)에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종합 할인점 '돈키호테' 등을 운영하는 일본 ’판 퍼시픽 인터내셔널 홀딩스(PPIH)‘가 동남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일본 제품 할인 판매점으로 태국에서는 2019년 2월 방콕 통로 지역에 1호점을 출점했다. 이후 2020년 3월에 상업 중심 지역 라차쁘라쏭 사거리에 있는 '더 마켓 방콕 라차쁘라쏭(The Market Bangkok Ratchaprasong)‘에 2호점을 오픈했으며, 이번에 3호점을 오픈한다. ▶ 9월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897명, 사망자 188명, 퇴원한 사람은 13,527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9월 16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3,897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434,23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88명 늘어 총 14,953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3,897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28,728명(병원 42,709명, 야전 병원 86,019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91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788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세에서 93세까지의 남성 107명 여성 81명을 포함한 188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40명, 싸뭍쁘라깐 18명, 촌부리 13명, 아유타야 7명, 빠툼타니 7명, 라차부리 6명, 싸뭍싸콘 6명, 나콘파톰 6명, 나라티왓 5명, 싸라부리 5명, 롭부리 5명, 깐짜나부리 4명, 쁘라찐부리 4명 등이다. 사망자 중 133명(71%)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40명(21%)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102명, 당뇨 65명, 고지혈 35명, 비만 32명, 신장 질환 27명, 노쇠 7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14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81명, 미얀마인 6명, 캄보디아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싸믙싸콘에서 5명, 짠타부리 2명, 팟타룽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이스라엘에서 입국한 1명, 미국 1명, 미얀마 1명, 캄보디아 5명, 말레이시아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3,88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697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1,79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94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886명, 싸뭍쁘라깐 1,455명, 촌부리 973명, 쏭크라 470명, 라영 445명, 라차부리 389명, 얄라 376명, 쁘라찐부리 360명, 싸뭍싸콘 338명, 논타부리 295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42,477,514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8,085,202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3,773,184명, 3차 접종자가 619,128명이다. ▶ 유엔 교육 과학 문화기구(UNESCO), 북부 도이치앙다우, 유네스코 에코 파크(Echo Park)로 승인 (사진출처 : Sanook) 유엔 교육 과학 문화기구(UNESCO)는 태국 북부 치앙마이 도내 ‘ 도이치앙아우(ดอยหลวงเชียงดาว)’ 등 21개국 20개 지역을 새롭게 생물권 보존지역(유네스코 에코 파크)로 승인했다. 유네스코 에코 파크는 풍부한 생태계를 가지고 지역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지속 가능한 경제 활동을 추진할 수 있는 지역이다. ‘도이치앙다우’는 태국 유일의 아고산대 식생 지역으로 흰손긴팔원숭이 등 희귀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한편, 이번 도이이앙다우 인정으로 태국에는 생물권 보전지역으로 등록이 5개 지역이 되었다. 싸께랏 생물권 보존지역(สงวนชีวมณฑลสะแกราช), 메싸 생물권 보조지역(สงวนชีวมณฑลแม่สา), 빠싹후워이탁 생물권 보호지역(สงวนชีวมณฑลป่าสักห้วยทาก), 라넝 생물권 보호지역(สงวนชีวมณฑลระนอง), 그리고 최근 인정된 도이치앙다우 등이다.

9월 15일 태국 뉴스

2021/09/15 18:11:15

▶ 태국 정부, 국무회의에서 5년간 100만명의 '부유층, 전문가 등 잠재력 있는 외국인’을 태국에 유치하기 위해 10년 장기체류 비자(스마트 비자) 제공 승인 (사진출처 : IsraNews] 태국 정부는 9월 14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외국인 투자를 촉진하고 침체된 경제를 개선하기 위해 은퇴한 부유층이나 전문가를 포함한 '잠재력 있는 외국인(ชาวต่างชาติที่มีศักยภาพสูง)’을 국내에 장기 체류하도록 비자 기간 10년을 제공해 주는 10년 장기체류 비자(스마트 비자) 안을 원칙적으로 승인했다. 총리부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คงชนะ) 대변인은 태국은 향후 5년간 100만명의 '잠재력 있는 외국인’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5년간 그들의 소비와 투자에 의해 외국에서 투자로 약 8,000억 바트, 세금 2,700억 바트 등 모두 1조 바트가 태국 경제에 들어오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태국 정부가 유치를 희망하는 장기체류(long-term stay) 형태의 4가지 대상 그룹은 다음과 같다. ① 전 세계의 고소득층(กลุ่มประชากรโลกผู้มีความมั่งคั่งสูง), ② 외국인 정년 퇴직자(กลุ่มผู้เกษียณอายุจากต่างประเทศ) 안정적인 퇴직 소득이 있는 자, ③ 태국에서 일하고 싶은 외국인(กลุ่มที่ต้องการทำงานจากประเทศไทย), ④ 각 분야의 전문가(ทักษะเชี่ยวชาญพิเศษ) 또한 이상과 같은 ‘잠재력 있는 외국인’을 유치하기 위해 새로운 10년 장기체류 비자(스마트 비자 : 배우자와 자녀에게도 제공)가 발급되며, 워크퍼밋, 90일 신고도 필요 없는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그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토지 소유에 관한 법령도 개정될 예정이며, 기타 혜택으로 소득세 면제와 외국인이 해외 고용주를 위해 태국에 거주하면서 일하는 것이 가능하게 되며, 외국인 1명에 대해 태국인 4명을 고용해야 하는 조건도 면제될 예정이다. ▶ 교육부 장관, 9월말부터 학생들에게 백신 접종이 진행되면 11월부터 대면 수업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Khomchadluek) 뜨리눗(ตรีนุช เทียนทอง)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에서 열리 기자 회견에서 10월에 학생들에게 접종할 코로나-19 백신을 충분히 준비할 수 있다는 조건하에 11월 1일에 대면 수업을 재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면 수업 재개에 대해 교육부는 관계 당국과 계속적인 대화를 실시해 왔으며, 감염자 감소와 백신 공급을 조건으로 재개가 가능하다는 판단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뜨리눗 교육부 장관은 학생들에게 접종하는 백신은‘화이자’백신이라고 밝혔다. ▶ 쁘라윧 총리, 팔랑쁘라차랏당 당대표인 쁘라윗 부총리와 관계는 문제 없다고 강조 (사진출처 : Thai Post) 연립정권 핵심인 ‘팔랑쁘라차랏당(PPRP)’ 탐마낫(ธรรมนัส พรหมเผ่า, 퇴역 육군 대위, 56) 사무총장과 같은 당 소속 나루몬 전 정부 대변인이 얼마 전 각각 농업부 차관과 노동부 차관 직에서 해임된 것으로 쁘라윧 총리(전 37대 육군사령관)와 팔랑쁘라차랏당 당대표인 쁘라윗(ประวิตร วงษ์สุวรรณ, 전 34대 육군사령관) 부총리를 지칭하며, “형 동생 사이에서 분열이 발생하고 있다(พี่น้องแตกคอกันเอง)” “쁘라윗 부총리가 마음이 상해서 사임할 수도 있다(พล.อ.ประวิตร น้อยใจจนอาจจะลาออก)”는 일부 소문이 떠돌고 있는 것에 대해 쁘라윧 총리가 쁘라윗 부총리와의 관계는 좋으며, 소문은 사실무근이라고 강조했다. 차관 2명을 해한 것임은 이번에 실시된 불신임안 심의 때 쁘라윧 총리를 축출시키기 위해 총리 불신임안을 통과시키려고 하는 움직임이 있었던 있었다고 보고 쁘라윧 총리가 해임을 명령했다. 9월 13일 총리 관저에서 국토정책위원회가 열렸으며, 이 회의에는 쁘라윗 부총리도 참석했다. 이후 회의가 끝난 후에는 쁘라윧 총리가 다리가 불편한 쁘라윗 부총리의 팔을 잡아 부축하며 차까지 배웅하는 모습이 보였다. 이러한 모습은 평상시와 같은 모습은 아니었지만, 이러한 모습에 대해 미디어에서는 “3명의 형 동생 관계는 아무런 흔들림도 없다( 'สัมพันธภาพ' ของ พี่น้อง 3ป. คงไม่มีอะไรมาสั่นคลอนลงได้)”고 판단했다. 또한 기자들이 이날 회의 분위기에 대해 와라웃(วราวุธ ศิลปอาชา) 천연자원부 장관에게 묻자 “총리와 부총리가 이야기를 나누며 분위기가 좋았다. 평상시와 같았다”고 대답했다. 그는 총리와 부총리의 대화를 인용하며‘ 쁘라윧 총리는 “누가 우리가 싸웠다고 말하는지 모르겠다. 아니다. 우리는 서로 얼굴만 보아도 이해한다(ใครว่าเราทะเลาะกัน ไม่มี พวกผมไม่มีทางทะเลาะกัน ผมมีวันนี้ได้เพราะพี่ป้อม มองหน้ากันก็เข้าใจกันแล้ว)”는 말을 했으며, 쁘라윗 부총리는 “그러게 사람들은 왜 내가 총리와 싸웠다는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นั่นสิ ทำไมคนเอาไปลงว่าผมทะเลาะกับนายกฯ)”며 불화설을 부인했다. ▶ 쁘라윧 총리, 블랙핑크 ’LISA‘ 뮤직비디오 ’LALISA‘가 태국 문화를 세계에 알렸다며 칭찬 (사진출처 : PPTV)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멤버 리사(Lalisa Manoban)의 솔로 데뷔곡 뮤직비디오에 태국 공예품과 쁘라싿파놈룽(Prasat Phanom Rung) 성곽 이미지를 사용한 것에 대해 쁘라윧 총리가 “태국 문화를 세계에 알렸다(วัฒนธรรมไทย สร้างชื่อก้องโลก)”며 칭찬했다. ’파놈룽‘은 크메르어로 ’큰 언덕‘이라는 의미로 리사의 고향인 부리람 파놈룽 역사공원에 있는 성이다.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인 태국인 리사는 솔로 앨범 ’LALISA‘ 뮤직비디오를 9월 10일 유튜브에 공개했으며, 4일 동안 조회수가 1억3천만 회를 넘는 등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쁘라윧 총리는 리사의 뮤직비디오가 경이적인 성공을 거둔 것으로 태국 산업과 패션 디자인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태국 문화를 제품 생산에 응용해서 경제적 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방콕 은행, 시스템 전면 보수 작업으로 24일 밤부터 다음날 아침까지 모든 서비스 중지 (사진출처 : Thaiger) 방콕 은행(Bangkok Bank)은 시스템의 전면적인 보수 작업으로 인해 9월 24일 금요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인 25일 토요일 오전 10시 반까지 모든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고 발표했다. 방콕 은행은 이용에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사과하고, 고객들에게 사전에 거래 계획을 세워서 문제가 없도록 대비하라며 양해를 부탁했다. ▶ 검찰, 나콘라마씨마도 학교 풋살 경기장 건설 비리로 연립 여당 원내 총무, 교장 등을 기소 (사진출처 : MGR) 태국 대검찰청(สำนักงานอัยการสูงสุด)은 9월 14일 연립 여당 원내 대표인 팔랑쁘라차랏당 위랏(วิรัช รัตนเศรษฐ) 하원 의원과 교육부 직원,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 공립 학교 교장, 건설 회사 경영자 등 87명을 뇌물 수수 등 혐의로 기소했다. 혐의는 ‘학교 풋살 경기장 건설 비리(ทุจริตสร้างสนามฟุตซอลโรงเรียน)’ 관련이다. 탁씬파 잉락 정권 당시였던 2012년 북부와 동북부 18개도 학교에 교사와 풋살 경기장 등의 정비 비용으로 지급된 44.6억 바트를 놓고 검찰은 위랏 하원 의원들이 사업비를 부풀려 업체에 주문하고 업체로부터 리베이트를 받았다고 보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 9월 15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3,798명, 사망자 144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9월 15(수)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3,798명으로 전날의 11,786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144명으로 전날의 136명 보다 증가했다.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4,133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지금까지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는데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3일에는 12,583명으로 더 감소했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추가 규제 완화도 고려하고 있다. ▶ 보건부 의학국, 코로나에 감염된 환자의 약 10~20%가 회복 후 'Long COVID(잔류 증상)'가 있다고 밝혀 (사진출처 : PPTV) 보건부 의학국은 태국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들에 대한 회복 후 건강 상태를 조사한 결과, 약 10~20%에서 후유증이 확인되었으며, “감염은 끝났지만 증상은 끝나지 않은 장기간의 잔류 증상 ’Long COVID‘’이 있다(Long COVID เชื้อจบ อาการไม่จบ)”고 밝혔다. 의학국 부속 태국 흉부질병연구소(สถาบันโรคทรวงอก) 삐얌랏(พญ.เปี่ยมลาภ แสงสายัณห์) 소장은 ‘Long COVID’라는 것은 코로나에 감염되어 치료를 받아 바이러스가 14일 이내에 죽어 완치되었으나 그 후 신체가 정상적으로 돌아오기까지는 2~3주가 걸리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며, 일부 사람들은 여전히 코로나와 유사한 증상을 느낀다(ภาวะ Long COVID คือ อาการหลังจากที่รักษาโควิดหายแล้วและเชื้อโควิด19 จะตายภายใน 14 วัน หลังจากนั้นภาวะปกติร่างกายก็จะค่อยฟื้นตัวขึ้นตามธรรมชาติภายใน 2-3 สัปดาห์ ​แต่บางคนยังคงรู้สึกว่ามีอาการคล้ายกับเป็นโควิดอยู่)고 말했다. 이러한 일종의 후유증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신체 염증 반응 때문이거나 코로나 치료 중 스테로이드 약물을 투여받았을 경우 신체 기능을 억제하여 근육이 완전히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60세 이상의 노년층이나 기저질환이 있는 그룹에서 많이 발견됐다. 이로 인해 몸의 떨림, 약간의 기침, 나른함 또는 피로감 등의 증상이 2~4개월 또는 최대 6개월 동안 지속될 수도 있다. 이럴 경우 몸이 스스로 회복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지만, 피로가 계속되거나 기침이 더 많아질 경우 의사에게 진찰을 받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태국에서 후유증이 나타나는 비율이 외국보다는 낮지만, 회복된 사람이 후유증에 대해 많이 보고하지 않기 때문에 보건 당국이 실태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 9월 15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13,798명, 사망자 144명, 퇴원한 사람은 14,133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9월 15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3,798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420,34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44명 늘어 총 14,765명이 되었다. 치료되어 퇴원한 사람은 14,133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28,546명(병원 41,183명, 야전 병원 87,363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99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806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2세에서 96까지의 남성 77명 여성 67명을 포함한 144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43명, 싸뭍쁘라깐 20명, 촌부리 8명, 빠툼타니 7명, 싸뭍싸콘 5명, 나콘파톰 4명, 싸라부리 4명 등이다. 사망자 중 106명(74%)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30명(20%)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84명, 당뇨 53명, 고지혈 37명, 비만 23명, 신장 질환 19명, 노쇠 6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3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44명, 미얀마인 3명, 캄보디아인 2명, 영국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싸뚠에서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말에이시아에서 입국한 5명, 미얀마 12명, 캄보디아 5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3,77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208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2,11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45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772명, 싸뭍쁘라깐 1,351명, 촌부리 835명, 라영 680명, 라차부리 487명, 싸뭍싸콘 404명, 논타부리 359명, 나라티왓 354명, 쁘라찐부리 345명, 쏭크라 327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41,647,101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7,769,095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3,260,456명, 3차 접종자가 617,550명이다. ▶ 재향 군인 병원(Veterans General Hospital) 원장, 반정부 시위대 시위로 병원 업무가 방해되고 있다며 환자들에 대한 배려 호소 (사진출처 : Sanook) 방콕 위파와디랑씯 로드에 있는 재향 군인 병원(Veterans General Hospital) 깜폰(นพ.กำพล เมืองแสน) 원장은 9월 14일 기자 회견을 열고, 인근 딘뎅 교차로에서 반정부 시위대의 시위가 계속되고 있어 병원 업무에 방해가 되고 있다며, 환자들에 대한 배려를 호소했다. 재향 군인 병원에서 치료를 받는 환자가 대부분이 노인들인데, 이들과 병원 직원이 반정부 시위에 의해 병원에 접근하기 어려운 문제 등 피해가 있다고 밝혔다. 깜폰 원장은 "시위를 하는 사람들은 환자와 직원이 출입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주며, 구급 서비스에 영향이 미치지 않도록 해주기를 바라다"고 호소했다. ▶ 촌부리도 경찰, 촌부리 주택에서 자동 소총 등 총기 46정 압수 (사진출처 ; Thai PBS) 경찰은 9월 14일 동부 촌부리도 싸티힙 군내 한 주택에서 자동 소총, 권총 등 46정을 압수하고 태국인 남성(31)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남성은 국내에서 무단으로 총기를 조달하여 국내 및 주변국 등에 판매해 온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