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3일 태국 뉴스

2021/05/13 18:36:44

▶ 방콕 2개 교도소에서 총 2,835명의 수감자가 코로나-19에 감염 (사진출처 : Ch7) 태국 법무부 교정국 국장은 방콕 중앙 여성 직업훈련 교도소(ทัณฑสถานหญิงกลาง)와 방콕 특별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พิเศษ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에서 총 2,835명의 수감자가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앙 여성 직업훈련 교도소에서 출소한 반정부 시위대 중심인물 빠나싸야(ปนัสยา สิทธิจิรวัฒนกุล) 씨가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한 이후 교정국 국장이 수감자의 양성자 수를 공개했다. 교도소 관계자 및 수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 결과, 중앙 여성 직업훈련 교도소에서는 1,040명, 방콕 특별 교도소에서 1,795명을 포함한 총 2,835명의 수감자가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되었다. 현재 대부분은 2개 교도소에 설치된 야전 병원이나 교정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증세가 심각한 사람은 외부 다른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교정국은 “바이러스가 교도소로 들어갈 수 있다. 중앙 여성 직업훈련 교도소의 경우 한 명의 여성이 교도소를 나갔다가 돌아온 이후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이후 많은 사람에게 감염이 퍼져 최소 21일 동안 새로운 수감자를 격리하기 위한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อาจมีการหลุดรอดของเชื้อเข้าสู่เรือนจำได้ กรณีทัณฑสถานหญิงกลาง มีรายงานว่าผู้ต้องหญิงคนหนึ่งถูกเบิกตัวออกไปนอกเรือนจำ เมื่อกลับเข้ามาในเรือนจำ พบว่าติดเชื้อโควิด จากนั้นเชื้อได้แพร่กระจายติดเชื้อกันเป็นจำนวนมาก โดยที่ผ่านมา มีมาตรการป้องกันแยกกักตัวผู้ต้องขังเข้าใหม่อย่างน้อย 21 วัน )”고 밝혔다. 한편, 교정국 국장은 향후 모든 수감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며, 관계 기관으로부터 백신 할당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5월 5일 현재 중앙 여성 직업훈련 교도소에는 4,518명, 방콕 특별 교도소에는 3,238명이 수감되어 있다. ▶ 태국 배구 여자 국가대표팀 22명이 코로나-19에 감염, 이탈리아 국제 대회 결장 결정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배구 협회(Thailand Volleyball Association)는 5월 12일 여자 대표팀이 오는 25일부터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개최될 예정인 국제 대회 ’women's Volleyball Nations League 2021‘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선수 및 스텝 37명 중 2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5월 8일 태국 축구 협회(Football Association of Thailand, FTA) 발표에 따르면 태국 축구 대표팀에서도 3명(남성 2명, 여성 1명)과 협회 직원 5명이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태국 축구 대표팀은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아시아 2차 예선을 위해 훈련 중이었으며, 태국 축구 협회에 따르면 보건 당국이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나 스탭과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 파타야에서 사람이 모이는 행위, 공공 장소에서 음주, 마스크 미착용 등 단속 (사진출처 : The Pattaya) 해변 휴양지 파타야에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람들이 모이는 행위의 금지, 마스크 착용 의무, 공공 장소에서 음주 금지 등이 철저하게 지켜지고 있는지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위반자에게는 무거운 벌금도 부과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5월 1일부터 방콕, 촌부리, 치앙마이 등 6개 지역에 대해 ‘최고 수준 엄격 관리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하고 상시 마스크 착용 등 강력한 규제 조치를 내렸다. 경찰은 지금까지의 단속에 대해 구체적인 개별 사건 발표나 성명 등은 발표하고 있지 않지만, Stay Home을 호소하며, 이러한 비상사태 선언에 근거한 명령 준수를 요청하고 있다. 경찰의 단속에 의한 적발 사례는 다음과 같다. - 좀티엔 해변 근처에서 음주 : 벌금 6,000바트 - 거주하는 콘도 밖에서 혼자 나와 음주 : 벌금 4,000바트 - 브워카오 거리 세븐일레븐에서 맥주를 ​​구입해 거리에서 걸으면서 혼자 음주 : 벌금 5,000바트 - 해변에 모여 그룹으로 음주 : 벌금 20,000바트 - 자전거를 타면서 마스크를 미착용 벌금 : 6,000바트 상기와 같이 외부에서 음주 등도 단속 대상이 되고 있다. 태국 법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음주는 원래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대부분 적발하지 않았을 뿐이다. ▶ 방콕시, 집단 접종 장소로 아이콘 씨암과 아시아 티크 등의 상업 시설을 활용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positioningmag.com) 방콕시가 코로나-19 백신 집단 접종 장소로 아이콘 씨암(ICONSIAM)과 아시아 티크(Asiatique The Riverfront) 등의 대형 상업 시설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우선 14개 시설을 확보하고,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상자를 한정한 다음 시험적으로 다음 장소에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4개 상업 시설 내역은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담당하는 병원이나 의료기관) - 센트럴 랃프라오 (라마티보디 병원) - 센트럴 삥끄라오 (와치라파야반 병원) - 아이콘 씨암 (씨리랏 병원) - 트루 디지털 파크 (씨리랏 병원) - 쌈얀 밋 타운 (쭈라롱꼰 병원) - SCG 방스 (보건부 의료 협회) - 더 몰 방까피 (노파랏나라차타니 병원) - 더 몰 방케 (씨암 대학 의학부 및 간호 학부) - 탄야팍 (방콕 병원 그룹) - 아시아 티크 (방콕 병원 그룹) - 로터스 랃끄라방 (방콕 병원 그룹) - 로터스 민부리 (방콕 병원 그룹) - 빅 C 방본 (방콕 병원 그룹) - PTT 주유소 라마 2세 (방콕 병원 그룹) 또한 정부는 앞으로 추가로 접종 장소를 11개 늘려, 최종적으로 방콕내 25개 장소에 집단 접종장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하루 접종 인원은 시설에 따라 1,000~3,000명, 전체 시설에서는 1일당 총 38,000~50,000명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태국 기상청, 태국 5월 15일부터 우기에 들어간다고 발표 (사진출처 : Bangkokbiz) 기상청은 태국이 5월 15일 ’우기(ฤดูฝน)‘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올해 우기 강우량은 전반이 예년을 상회하고, 후반에는 예년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우기가 끝나는 기간은 북부에서는 10월 중순, 남부 동해안은 내년 1월 중순을 전망하고 있다. 한편, 방콕은 12~18일 사이 흐린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에서는 뇌우도 발생할 전망이다. 예상 기온은 최고 34~36도, 최저 26~28도로 예상하고 있다. ▶ 푸켓 도지사, 코로나 규제를 5월 31일까지 연장, "명령을 준수하지 않는 외국인은 추방도 고려" (사진출처 : The Phuket News) 세계적인 휴양지 푸켓은 5월 1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렸던 규제를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 규제에는 집회 금지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러한 규칙을 지키지 않는 외국인은 추방 가능성도 있다고 푸켓 뉴스(The Phuket News)가 보도했다. 7월 1일부터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 시행을 계획하고 있는 푸켓에서는 그때까지 감염 확산을 막기위해 강력한 조치를 계속 강행하는 모습이다. 5월 31일까지 연장된 새로운 명령은 5월 12일 푸켓 나롱(Narong Woonciew) 도지사의 서명으로 시행되었으며, 새로운 명령에는 “모임 목적으로 다른 사람의 집을 방문하는 것을 명시적으로 금지(expressly banning any people from visiting any other person’s home for the purpose of gathering)”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이 명령에는 개인 집에 모이는 사람의 수가 몇명일 경우 위법에 해당하는지에 대해서는 규정하지 않았다. 또한 사회 활동의 경우, 모든 사람들은 생일 파티, 환영 또는 송별회 또는 장례식과 같은 전통 행사를 제외하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축하를 위한 모임을 삼가해야 한다. 결혼식, 또는 출가 행사는 연기할 수 없을 경우 질병 확산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질병 관리 조치를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집이나 다른 종류의 숙박 시설에서 가족 간의 행사에 외부인을 포함해서는 안된다(Eating, drinking or celebrating among family at a house or other kind of accommodation must not include outsiders.)”고 명시되어 있는 것 외에 “이 법안을 준수하지 않는 사람이 외국인인 경우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태국 체류 허가 여부를 고려한다(If those who fail to comply with this measure are foreigners, their permission of being granted to remain in the Kingdom under the Immigration Act will be taken into consideration)”는 강력한 조항까지 넣어 규제를 강화했다. ▶ 교육부(Ministry of Education), 6월 1일부터 시작되는 신학기를 대비해 태국 전국 60만명의 교사들에게 백신 접종 실시 추진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교육부(Ministry of Education)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6월 1일 이전에 전국에 있는 공립과 사립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60만명의 교사와 직원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교육부 쑤파폰(สุภัทร จำปาทอง) 차관은 태국에 있는 학생 수는 800만명에 달해 고위험군에 속하고, 6월 1일 개교를 앞두고 아직 염려가 된다고 말하며,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학기 시작 전에 모든 교사와 교육 담당자가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จึงพยายามผลักดันให้ข้าราชการ ครู และบุคลากรทางการศึกษา ทุกคน ทุกสังกัด ได้เข้ารับการฉีดวัคซีนป้องกันก่อนเปิดภาคเรียน)”고 밝혔다. 또한 신학기를 준비 중인 교사들에게는 “만약 교사가 감염되면 교육과 학습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교사의 감염이 학생에게 전염될 위험이 있다. 모든 교사와 관계자는 정부와 보건부의 조치를 엄격하게 준수해달라(หากครูคนใดคนหนึ่งติดเชื้อจะส่งผลกระทบต่อการจัดการเรียนการสอน และยังเสี่ยงที่จะแพร่เชื้อไปยังเด็กนักเรียนด้วย ขอให้ข้าราชการครูทุกคนได้ปฏิบัติตามมาตรการของรัฐบาลและกระทรวงสาธารณสุขอย่างเคร่งครัด)”고 요청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은 방콕 등 가장 감염 위험이 높은 ‘최고 수준 엄격 관리지역(Dark Red Zone)’에서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태국에서는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당초 예정이었던 5월 초순 신학기 시작을 6월 1일로 연기했다. ▶ 쭐라롱껀, 마히돈 대학 등 의대 의학부 학장 3명, 시민들에게 코로나 백신에 대한 바른 이해와 백신 접종 참여를 당부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3개 의과 대학 학장들이 4월 들어 태국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19 3차 유행에 대해 ‘위기적인 상황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감염자 중 25%가 중증 환자이며, 현재 약 400명이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3명의 의대 학장들은 국립 마히돈 대학(Mahidol University) 씨리랏 병원 의학부 쁘라씯(ร.ศ.ดร.นพ.ประสิทธิ์ วัฒนาภา) 학장, 같은 마히돈 대학 라마티보디 병원 의학부 삐야밋(ศ.นพ.ปิยะมิตร ศรีธรา) 학장, 국립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쭐라롱꼰 병원 의학부 쑤티폰(ศ.นพ.สุทธิพงศ์ วัชรสินธุ) 학장으로 코로나 백신에 대한 이해를 돕는 행사에서 “중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ICU 침상도 늘렸지만 환자는 더 늘어나고 있다. 우리가 서로 돕지 않으면 사망률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쁘라씯 학장은 예전에 유행은 무증상이나 증상이 적은 사람 수가 80%, 증상이 많았던 사람이 20%, 그리고 이 20% 중 5%가 인공호흡기를 사용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것이 바뀌어 무증상이나 증상이 적은 사람 수가 70%, 증상이 심각한 사람이 25~30%로 증가했다(การระบาดที่ผ่านมา จะมีตัวเลขผู้ป่วยที่ไม่มีอาการหรืออาการน้อย ร้อยละ 80 คนมีอาการมาก ร้อยละ 20 และในจำนวนนี้มี ร้อยละ 5 ที่ต้อง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 แต่ล่าสุดตัวเลขมีการเปลี่ยนแปลง โดยคนที่ป่วยไม่มีอาการหรืออาการน้อย ร้อยละ 70 อาการหนักเพิ่มเป็นร้อยละ 25-30)”고 밝혔다. 또한 삐야밋 교수는 “최근에 가짜 뉴스가 많다. 우리 국민들은 전문가의 정확한 정보만을 듣기 바란다”며 백신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가짜 뉴스에 대한 경계를 요청하는 것 외에 “사람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결정해서 코로나 감염을 막을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싶다(อยากเป็นที่พึ่งให้สังคมให้ข้อมูลที่ถูกต้อง เพื่อให้ประชาชนตัดสินใจเข้ารับการฉีดวัคซีน เป็นการช่วยเหลือสังคมเพื่อยับยั้งการติดเชื้อโควิด-19)”며 백신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 5월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87명(교도소 집단감염 2,835명 포함), 사망자 32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4,871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13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4,887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93,79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2명 늘어 총 518명이 되었다. 또한 현재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96명이고,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사람‘이 406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8세부터 93세까지의 남성 26명과 여성 6명을 포함한 3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7명, 나콘라차씨마 3명, 빠툼타니 2명, 치앙마이 2명, 쑤린 1명, 싸라부리 1명, 나콘파톰 1명, 파야오 1명, 나콘씨타마랏 1명, 쑤타타니 1명, 펫차부리 1명, 푸켓 1명이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 18명, 당뇨병 14명, 고지혈 10명, 만성 신장 질환 7명, 심장질환 4명, 간장 질환 2명, 만성 폐 질환 2명, 암 2명, 비만 1명, 와상 환자 1명,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이 6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2명,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1명, 이란에서 입국한 1명, 라오스에서 입국한 2명, 인도에서 입국한 6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4,87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597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1,42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 2,838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교도소 2,835명, 방콕 1,069명. 싸뭍쁘라깐 194명, 빠툼타니 105명, 논차부리 78명, 쑤랏타니 73명, 싸뭍싸콘 57명. 촌부리 56명, 쁘라쭈업키리칸 41명, 아유타야 39명. 라영 30명, 쏭크라 27명. 나콘파톰 21명. 나콘씨타마랏 20명, 그 밖에 지방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93,794명이며, 그중 60,615명이 완치되었고, 32,661명이 치료 중이고, 518명이 사망했다. ▶ 코팡안 경찰, 여배우 ’프러이‘를 마스크 미착용과 자가 격리 불이행으로 기소 (사진출처 : PPTV) 태국 인기 여배우로 ’프러이‘라는 별명의 ’체말(เฌอมาลย์ บุญยศักดิ์)‘ 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며, 지난 5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동 동선을 공개한 이후 코팡안 질병 통제 센터장이 ’프러이‘ 씨를 기소를 위해 쑤랏타니도 코팡안 경찰서에 사건을 접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혐의는 방콕 등 고위험 지역에서 온 여행자에 대한 ’자가 격리를 따르지 않은 것과 마스크 미착용(ไม่ได้ใช้มาตรการกักตัวและไม่สวมหน้ากากอนามัย)‘이다. ’프러이‘는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쑤랏타니도 싸무이섬(Ko Samui)과 팡안섬(Ko Pha-ngan)을 여행했으며, 호텔에 머물면서 식당으로 이동하거나 지인과 만나는 등의 행동을 했으며, 마스크는 착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쑤랏타니도에서는 방콕을 포함한 ‘최고 수준 엄격 관리지역(Dark Red Zone)’에서 오는 방문자에 대해서는 14일간의 자가 격리를 요구하고 있으며,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로 하고 있었으며, 이것을 지키지 않을 경우 벌금을 최고 20,000바트 부과한다고 밝히고 있었다. 한편. ‘프러이’의 코로나 감염 소식을 들은 싸무이섬과 팡안섬 주민들은 지역 내에서 감염을 걱정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프러이’ 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그 기간에 가지 말아야 할 여행을 결정한 것이 잘못이라고 인정합니다. 그것은 저의 방심이었습니다. 저는 자신을 엄격하게 보호할 수 있어서 감염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사건은 항상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항상 주의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씻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친한 2~3명의 친구만 만나는 것이 안전한 삶을 지내는데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พลอยขอยอมรับผิดที่ตัดสินใจเดินทางในช่วงเวลาที่ไม่ควรเดินทาง มันเป็นความประมาทของพลอยเอง เพราะพลอยคิดว่าป้องกันตัวเองอย่างเคร่งครัดแล้วจะไม่ติดเชื้อ แต่เหตุไม่คาดคิดเกิดขึ้นได้เสมอ พลอยคิดว่าการระวังตัว ใส่มาส์ก ล้างมือ ไม่ไปเจอคนเยอะๆ เจอแค่เพื่อน 2-3 คนที่สนิท มันเพียงพอกับการใช้ชีวิตที่ปลอดภัย แต่พลอยคิดผิด)”라는 사죄의 글을 올렸다.

5월 12일 태국 뉴스

2021/05/12 20:34:39

▶ 보건부 차관,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 부진해 ”접종받지 않아 감염되면 사망할 수도 있다“며 예약 호소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집단 면역을 달성해서 코로나 확산에 제동을 걸기 위해 정부가 코로나 백신 접종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는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싶다고 예약한 인원이 정부 목표의 10% 정도에 그치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는 백신 유용성 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5월 11일 현재 7월 개시 예정인 백신 집단 접종 예약을 마친 사람은 173만527명이었으며, 이는 정부가 우선 접종 대상으로 하고 있는 ’60세 이상 노인과 7가지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กลุ่มผู้สูงอายุ 60 ปี และโรคเรื้อรัง 7 กลุ่มโรค)‘ 총 1,600만명의 약 10%에 지나지 않고 있다. 싸티 보건부 차관은 이러한 백신 접종 예약 부진에 대해 '예방 접종 후 부작용에 대한 우려(ความกังวลในอาการไม่พึงประสงค์หลังฉีดวัคซีน)‘ 때문인 것으로 안다고 말하면서도 ”형제자매 여러분, 노인과 7가지 만성 질환이 있는 그룹을 돕기 위해 2주간 (예약을) 부탁한다. 만약 감염되면 사망할 가능성도 있다(พี่น้องคนไทยทั้งประเทศผมขอเวลา 2 อาทิตย์ ขอให้ช่วยคนแก่ คนป่วย 7 กลุ่มโรคที่มีความเสี่ยงสูง ที่หากติดเชื้อมีโอกาสเสียชีวิต)“며 백신 접종에 참여하도록 호소했다. ▶ 태국 공업단지 공사(IEAT), 공장 노동자들에게 백신 접종 계획 밝혀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공업단지 공사(IEAT)는 공장 노동자들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신속하게 하기 위해 공단 내에 접종 장소를 마련해 백신 접종을 실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장에 문제가 생기면 경제에 바로 영향이 미치기 때문에 경제 영역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공업단지‘이다. 따라서 공업단지에 대한 예방 접종 계획은 중요하다고 밝혔. 공업단지 공사 위릿(วีริศ อัมระปาล) 총재는 ”현재 국내 42개 공업단지 중 이미 25개 공업단지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되었고, 17곳에서는 아직 감염자가 확인되지 않았다. 그래서 IEAT는 국가 제조 분야에 영향이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해 예방 접종 조치를 긴급히 시행해야 한다(ในขณะนี้นิคมอุตสาหกรรมทั้งประเทศ จำนวน 42 แห่ง มีนิคมฯ ที่ผู้ติดโควิด-19 แล้ว 25 แห่ง และอีก 17แห่งยังไม่พยผู้ติดเชื้อ ดังนั้น กนอ. จึงต้องเร่งดำเนินมาตรการฉีดวัคซีนอย่างเร่งด่วน เพื่อป้องกันการแพร่ระบาดจนกระทบต่อภาคการผลิตของประเทศ)“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 공업단지에는 약 100만명의 직원이 있으며, 그중에는 백신 접종이 긴급히 필요해 경비로 1인당 1,000바트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있는 공장도 있다(ในนิคมอุตสาหกรรมทั่วประเทศ ประมาณ 1 ล้านคนที่ในจำนวนนี้มีโรงงานที่ต้องการวัคซีนอย่างเร่งด่วนและพร้อมที่จะออกค่าใช้จ่ายในการฉีดรายละ 1,000 บาทเอง)“고 밝혔다. 한편, 2021년 5월 7일까지 태국 전국에 있는 공업단지에서 4월부터 코로나-19 감염자가 누계는 298명이었으며, 그중 회복된 사람이 12명이고 사망자는 없다. 하지만 총 286명이 여전히 치료 중이다. ▶ 태국 정부, 코로나 대책 지원으로 라오스에 1,600만 바트 이상의 현금과 의료품 지원 (사진출처 : NBT) 라오스 주재 태국 대사관은 태국 정부를 대표하여 코로나-19 발생에 대한 대처를 지원하기 위해 1,600만 바트 이상의 현금과 의료품을 라오스 정부에 전달했다. 라오스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4월 22일 오전 6시부터 5월 5일까지 라오스 전지역을 대상으로 출근 제한 및 불필요한 외출 금지, 일부 유흥 시설 등의 폐쇄를 명령했다. 또한 수도 비엔티안 거주자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 및 다른 지역 거주자의 수도 비엔티안에 이동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지만, 감염자가 줄지 않아 이 명령을 15일 연장했다. 5월 11일 현재 총 1,327명의 양성자가 확인되고 있다. 제사다(Mr. Jesda Katavetin) ​​주 라오스 대사는 북부 보케오 도내 병원에서 라오스 보건부 장관에게 의료품을 전달했으며, 또한 5월 중에는 보케오도와 싸야부리도에서 사용할 850만 바트 상당의 의료 제품이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태국 정부는 싸완나켓 지방 병원에서 사용할 의료 기기를 제공하고, 특히 태국과 라오스 국경에서 태국과 라오스 의료진 사이에 협력을 강화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 경찰, 유튜브에 시속 200킬로 이상으로 질주하는 동영상을 올린 남성 체포 (사진출처 : PPTV) 경찰은 5월 11일 유튜브에 과속 운전 동영상을 개시한 ’뚝쏨(ดุกส้ม)‘이라는 유튜버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 남성은 지난 3월부터 픽업트럭 등으로 고속도로를 제한 속도를 초과한 시속 200킬로 이상으로 질주하는 모습을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불법 동영상 게시가 위법 행위에 해당돼 경찰은 유튜브 채널 소유자와 픽업트럭 소유자를 파악해 법원에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며, 픽업트럭 소유자는 5월 5일 체포되었고, 유튜브 채널 소유자도 도주한 치앙마이에서 체포했다. 게시된 동영상에는 차가 운행하지 않는 야간 시간에 고속도로를 최고 240킬로나 되는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 코싸무이와 코팡안을 여행한 여배우가 코로나-19 감염돼, 접촉자들에게 사과 (사진출처 : Daily News) 태국 인기 여배우 ’프러이‘라는 별명의 ’체말( เฌอมาลย์ บุญยศักดิ์)‘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며,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프러이‘ 씨는 페이스북에 공개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4/11 첫 번째 코로나 검사 -4/12 결과는 음성(Negative) -4/13~20 집에서 격리 -4/20 두 번째 코로나 검사 -4/21 결과는 음성 (Negative) -4/24 세 번째 코로나 검사 -4/25 결과가 음성(Negative)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방콕 에어웨이 PG129 (쑤완나품) 항공편으로 싸무이로 이동 / Absolute Santuary 호텔 체크인 -16:00~17:00 overlap stone 방문 -18:00~20:00 Thunya Samui에서 친구 만남 -21:00~21:45 차웽 비치에 있는 싸라 싸무이 호텔에서 저녁 식사 -4/26 배를 타고 코팡안으로 이동 / Baan Malali 호텔에 머물고 코라함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 후 호텔로 이동 -15:00 차록라 선착장으로 이동 -18:30~21:00 친구와 만남 -4/27 14:00까지 호텔에 머물다가 반분폼에서 식사를 하고 호텔 귀환 -4/28~5/01 Baan Malali 호텔에 계속 머물다가 13:00 호텔 변경 -5/01 le divine comedie 호텔 체크인 -5/02 숙소 옆 해변에 친구를 만나러 나감 -5/03 친구 집에서 가서 점심 식사 후 그리고 숙소로 귀환 -5/04~05 방에서 휴식을 취하고 외출하지 않음 -5/06 음식을 사러 Harbor house에 갔고 바로 옆집에서 과일을 사서 호텔로 귀환 -5/07 호텔에서 휴식, 아무곳도 나가지 않음 -5/08 방콕으로 가기 위해 코팡안에서 보트를 타고 싸무이에 도착, 그리고 방콕 항공 PG124(09:30/13:30)편으로 방콕으로 돌아와 일을 하기 위해 다시 코로나 검사 -5/09 양성으로 확인되었고, 이후 병원에 입원 치료중 ’프러이‘ 씨는 ”이번에 저를 만난 것으로 인해 영향을 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엎드려 용서를 빌고 싶습니다(พลอยต้องกราบขออภัย ทุกท่านที่ได้รับผลกระทบครั้งนี้จากการได้เจอพลอยด้วยนะคะ)“며 사과했다. ▶ 법원, 태국 반정부 시위 중심 멤버의 보석을 인정, 왕실을 실추시키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조건 (사진출처 : Posttoday) 반정부 시위 당시 왕실을 비판한 혐의 ’불경죄(มาตรา 112)‘로 기소되어 구금 중이던 시위대 중심 멤버 중에 1명이 ’보석(การประกันตัว)‘으로 풀려났다. 5월 11일 태국 법원이 방콕 특별 교도소에 수감중인 일명 ’펭귄(เพนกวิน)‘이라는 반정부 시위 중심 멤버를 임시로 풀어주는 보석을 인정해 경찰은 20만 바트의 보석금을 받고 그를 풀어주었다. 대신에 법원에서는 ”군주제를 실추시키는 행동을 하지 말 것, 나라에 혼란을 일으키지 말 것, 태국을 떠나지 말 것(ห้ามกระทำการเสื่อมเสียต่อสถาบันพระมหากษัตริย์ ห้ามก่อความวุ่นวายขึ้นในบ้านเมือง ห้ามออกนอกราชอาณาจักร)“을 보석 조건으로 들었다. 태국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왕실 개혁과 쁘라윧 총리의 사임, 헌법 개정 등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어 왔으며, 올해 1월 이후에는 왕실에 대한 비방을 금지한 ’불경죄‘를 적용하여 시위 참가자들에 대한 단속과 함께 체포자도 나왔다. ’펭귄‘도 이러한 불경죄로 기소되어 방콕 구치소에 구금되어 있다가 법원에 의해 보석이 인정되었다. 변호사는 ’펭귄‘ 씨가 당국의 대응에 항의하기 위해 구치소에서 50여일 동안 단식 농성을 해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출소 후 바로 병원에 입원했다. ▶ 태국에서 미얀마 반정부 기자 등 5명 불법 입국 혐의로 체포, 태국 외국인 특파원 클럽 등에서 강제 송환을 강하게 우려 (사진출처 : MGR) 쿠데타 이후 군에 의한 시민 탄압이 계속되고 있는 미얀마와 인접한 태국에서 ’쿠데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เข้าประเทศหนีรัฐประหาร)‘ 태국에 불법 입국해 미얀마 군에 대해 비판적인 보도를 해온 미얀마 방송국 기자 등 5명이 불법 입국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진 이후 이들 5명이 미얀마로 돌아가면 목숨 잃을 위험이 있다며 강제 송환하지 않도록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태국 경찰 발표에 따르면, 체포된 사람은 미얀마군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방송국 DVB 기자 3명과 운동가 2명이며, 이들 5명은 지난 9일 태국 북부 치앙마이 주택에 있다가 ’불법 밀입국 혐의(ข้อหาลักลอบเข้าประเทศอย่างผิดกฎหมาย)‘로 체포됐다. 체포 당시 집 안에서는 방송용으로 사용하는 장비가 발견되었으며, 경찰은 기자들이 미얀마 군의 압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몰래 태국에 입국해 방송을 계속해왔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DVB 에짠나이(Aye Chan Naing) 편집장은 기자들이 체포된 것에 대해 “그들이 돌아오면 그들의 생명이 심각한 위험에 처할 것이라며, 태국 당국에 그들을 버마로 돌려보내지 말 것을 촉구한다(ขอเรียกร้องให้ทางการไทยไม่ส่งตัวพวกเขากลับไปที่พม่า เพราะชีวิตของพวกเขาจะตกอยู่ในอันตรายอย่างร้ายแรงหากพวกเขาเดินทางกลับไป)”고 말했다. 또한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에게도 도움을 요청했다. 또한 태국 외국인 특파원 클럽은 이메일 성명에서 "이들 5명은 DVB와 관계로 인해 체포와 박해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미얀마로 추방되어서는 안된다(These five individuals would face certain arrest and persecution, if not worse, for their work and association with the DVB, and under no circumstances should they be deported back to Myanmar.)“고 밝혔다. 한편, 타니(ธานี แสงรัตน์) 태국 외무부 대변인은 “관련 태국 정부 기관은 인도주의 원칙을 염두에 두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문제를 조정하고 있다(ส่วนราชการไทยที่เกี่ยวข้องกำลังประสานงานในเรื่องนี้เพื่อหาทางออกโดยคำนึงถึงหลักการมนุษยธรรม)”고 밝혔다. ▶ 5월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83명, 사망자 34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1,974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12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983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88,90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4명 늘어 총 476명이 되었다. 또한 현재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26명이고,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사람‘이 401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3세부터 93세까지의 남성 16명과 여성 18명을 포함한 34명(핀란드인 1명 포함)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싸뭍쁘라깐 13명, 방콕 10명, 나콘파톰 2명, 빠툼타니 2명, 쑤판부리 1명, 싸뭍쏭크람 1명, 싸뭍싸콘 1명, 펫차분 1명, 촌부리 1명, 나콘나욕 1명, 싸게오 1명이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과 당뇨병 18명, 고지혈 13명, 만성 신장 질환 7명, 심장질환 6명, 간경변 3명, 정신이상 1명, 비만 3명, 만성 폐 질환 1명, 와상 환자 2명,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이 2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3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 스위스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 라오스에서 입국한 2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1,97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646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1,328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976명, 논타부리 266명, 싸뭍쁘라깐 110명, 촌부리 57명, 쑤랏타니 53명, 아유타야 38명, 싸뭍싸콘 36명, 짠타부리 32명, 빠툼타니 29명, 빧따니 28명, 나라티왓 25명, 라넝 25명, 그 밖에 지방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88,907명이며, 그중 59,043명이 완치되었고, 29,378명이 치료 중이고, 486명이 사망했다. ▶ 경찰, 모델 회사 사장이라고 속여 성범죄를 반복해온 남성 체포 (사진출처 : Khaosod) 경찰은 5월 11일 모델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속여 여성에게 접근해 성범죄를 반복해 온 남성(39)을 방콕 시내 싸이마이 지역에 있는 아파트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방콕에 인접한 논타부리도 출신 텐품(เด่นภูมิ) 용의자는 지금까지 36명의 여성으로부터 강제 성폭행 피해 신고가 들어와 있었으며, 협박 및 감금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자신은 모델 관련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접근하여 면접 약속을 잡고, “호텔 개별실 연회에서 손님이 원하는 스타일에 맞추어 술을 따르는 등의 접대하는 일을 하라고 연락(ติดต่อจ้างงานเอนเตอร์เทนชงเหล้าให้กับลูกค้าที่ห้องพักตามโรงแรมต่างๆ)”하고, 이후 이것에 속아 약속 장소에 오면 칼로 위협해 약물을 복용시킨 후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을 가했으며, 그것뿐만 그러한 장면을 비디오로 촬영해 도망치지 못하도록 했다. ▶ 태국 상공 회의소 대학(UTCC), 4월 신뢰 지수 지난 39개월 중 최저라고 발표 (사진출처 : TNN) 태국 상공 회의소 대학(UTCC)은 5월 11일 태국 상공 회의소(TCC)의 ’TCC 신뢰 지수(ดัชนีเชื่อมั่นหอการค้า)‘가 4월에 27.6포인트로 하락해 지난 39개월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3월은 30.7포인트였다. 또한 ’미래 신뢰 지수(ดัชนีความเชื่อมั่นในอนาค)‘도 40.5에서 37.8포인트로 하락해, ’경제 관련 전체 신뢰 지수(ดัชนีความเชื่อมั่นเกี่ยวกับเศรษฐกิจโดยรวม)‘는 30.3에서 27.1포인트로 하락했다. 타나왓(ธนวรรธน์ พลวิชัย) UTCC 학장은 “4월 신뢰 지수 하락은 국내에서 코로나 3차 유행으로 인한 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것과 구매력 저하, 실업자 증가, 부채 증가 등이 주된 요인”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지수는 상공 회의소 회원사가 현재와 미래에 대해 어떠한 기대와 불안을 안고 있는지를 수치화한 것으로 매월 발표되고 있다.

5월 11일 태국 뉴스

2021/05/11 18:10:29

▶ 태국에서 인도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B.1.617.1' 처음으로 발견, 파키스탄에서 도착한 2명에게서 발견 (사진출처 : PPTV)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The Centre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는 인도에서 최초로 발견된 'B.1.617.1’라는 코로나-19 변종이 태국에서 처음으로 발견되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B.1.617.1’은 4월 24일 파키스탄에서 두바이를 경유해 3명의 아들(4 ,6, 8)과 함께 방콕에 돌아온 임신 25주 태국인 여성(42)에게서 확인되었다. 이들은 태국 도착 후 격리 시설에 들어간 후 그곳에서 4월 26일 실시된 첫 번째 검사에서 태국인 여성과 4살 아이가 양성으로 확인되었으며, 6세와 8세의 아이는 음성이었다. 그 후 5월 9일 쭐라롱꼰 병원 검사에서 검출된 바이러스가 ‘인도 변종 B.1.617.1(สายพันธุ์อินเดีย B.1.617.1)’이라는 것을 확인했다. 정부는 오늘(5월 10일)부터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네팔인에 대해 입국 허가증(COE) 발급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긴급 조치를 내렸다. 이것은 일시적으로 이들 국가에서 오는 사람들의 입국을 금지하는 조치이다. 하지만 태국인은 입국이 가능하다. 주태 인도 태국 대사관에서는 5월 초부터 인도형 변종에 대한 우려로 태국인 이외에 입국허가증(COE)을 발급하지 않고 있었다. ▶ 태국 외무부,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네팔에서 오는 모든 외국인 태국 입국 금지 발표, 태국인은 제외 (사진출처 : Ch7) 태국 외무부는 5월 10일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네팔에서 모든 외국인에 대한 입국 허가증(COE) 발행을 중지하는 긴급 명령을 발표했다. 이날 태국에서 처음으로 코로나-19 인도 변종 ‘B.1.617.1’아 확인되었기 때문이며, ‘B.1.617.1’ 변종은 파키스탄에서 두바이를 통해 태국에 입국한 태국인 여성과 태국 여성의 아이 1명에게서 발견되었다. 이 발표 이후 태국 외무부는 ‘B.1.617.1’ 변종 바이러스의 태국 유입을 억제하기 위해 이미 외국인에 대해 입국 허가증 (COE) 발행이 중단된 인도 이외에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네팔 등 3개국에 대해서도 외국인 입국 허가증 발행을 일시 중지했다. 하지만, 태국인은 입국 허가증이 발행되어 태국에 돌아올 수 있다. ▶ 태국 정부, 10월부터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관광객 수용 대상 지역 확대 계획 밝혀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정부는 7월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에 대해서는 남부 휴양지 푸켓에서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들일 계획인데, 10월부터는 방콕이나 파타야 등으로 대상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대상이 되고 있는 지역은 방콕, 촌부리(파타야), 치앙마이, 쑤라타니(코싸무이, 코팡안, 코따오), 펫차부리(차암), 쁘라쭈업키리칸(후아힌), 끄라비, 팡아, 부리람. 푸켓을 포함한 10개 지역으로 이들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을 받았으면 목적을 불문하고 격리 없이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인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것이 실현되려면 대상 지역 주민의 70% 이상이 예방 접종을 받아야 하고, 하루 신규 감염자가 200명 이하가 되는 것이 조건이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에 대해서는 아직 미지수이다. ▶ 방콕 시청, 신학기를 맞이하는 가정을 돕기 위해 ‘전당포’에 자금 지원 (사진출처 : The Standard) 방콕 시청 담당자는 코로나 감염 확산에 따른 경제 활동 침체로 영향을 받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서민 금융 기관인 ‘전당포(โรงจำนำ)’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어 방콕 시청은 최근 관할 전당포에 총 15억 바트 정도의 자금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에는 신학기가 임박해 아이들의 입학 등에 드는 돈을 마련하려고 전당포를 이용하는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시청 관할 전당포가 현금 부족에 빠지지 않도록 자금 지원을 결정했다. ▶ 짜뚜짝 시장 근처에 있는 '유니온몰(Union Mall)‘, 13일부터 약 2주간 휴업 (사진출처 : PPTV) 방콕 짜뚜짝구에 있는 쇼핑몰 '유니온몰(Union Mall)‘이 이번 달 13일부터 27일까지 임시 휴업 결정을 내렸다. 코로나-19 확산에 의해 손님 발걸음이 줄어들고 있어 쇼핑몰에 출점한 업체들과 논의한 결과 임시 휴업하기로 결정했다. 이 기간 동안 쇼핑몰 내에 있는 일부 음식점에서만 테이크아웃 영업이 가능하다. ▶ 중국에서 태국산 투리안 인기, 45분만에 1.1만개 온라인 판매 (사진출처 : TNNthailand) 태국 농업 협동조합부는 5월 9일 태국산 투리안(ทุเรียน) 25톤 약 11,200개의 중국 시안(西安) 온라인 판매에서 접수 개시 45분만에 완판했다고 발표했다. 올시즌 태국산 투리안 중국용 온라인 판매는 4월에 이어 두번째로 처음에는 20톤 예약이 시작 9시간만에 끝났다. ▶ 5월 11일 방콕 등에서 최고 기온 38도 등 폭염 예상돼 (사진출처 : Khaosod) 5월 11일 태국 기상청 일기 예보에 따르면, 오늘은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될 것으로 보이며, 일부 지역에서는 뇌우와 강풍도 예상된다. 방콕 지역은 뇌우 발생 확률이 20%이다. 지역별 날씨 예상은 다음과 같다. ⊙ 방콕과 그 주변 지역 낮에는 무더위가 예상되며, 20% 지역에서 뇌우 최저 기온 25~27도 최고 기온 34~38도 남동풍 풍속 10~20킬로 ⊙ 중부 지역 낮에는 무덥고 10% 지역에서 뇌우,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 예상 우타이타니, 나콘싸완, 깐짜나부리, 라차부리 최저 기온 23~27도 최고 기온 36~38도 남동풍 풍속 10~20킬로 ⊙ 동부 지역 낮에는 무덥고 30% 지역에서 뇌우,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 예상 나콘나욕, 쁘라찐부리, 싸께오, 차창싸오 촌부리, 라영, 짠타부리, 뜨랏 최저 기온 25~27도 최고 기온 33~36도 남동풍 풍속 15~30킬로 뇌우 지역의 파고 약 1~2미터 ⊙ 북부 지역 낮에는 무덥고 20% 지역에서 뇌우,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 예상 메홍썬, 치앙마이, 치앙라이, 람뿐, 람팡, 파야오, 난, 펫차분 최저 기온 22~25도 최고 기온 34~38도 남서풍 바람 10~20킬로 ⊙ 동북부 지역 낮에는 무덥고 20% 지역에서 뇌우, 일부 지역에서는 돌풍 예상 나콘파놈, 싸콘나콘, 묵다한, 암낫쩌른, 야쏘콘, 우본라차타니, 씨싸껟, 쑤린, 부리람, 나콘라차씨마, 차야품, 러이 최저 기온 23~26도 최고 기온 35~38도 남동풍 풍속 10~20킬로 ⊙ 남부 (동해안) 20% 지역에서 뇌우 나콘시타마랏, 파타룽, 쏭크라, 빧따니, 야라, 나라티왓 최저 기온 23~26도 최고 기온 33~36도 동풍 풍속 15~30킬로 뇌우 지역의 파고 약 1~2미터 ⊙ 남부 (서해안) 20% 지역에서 뇌우 푸켓, 끄라비, 뜨랑, 싸뚠 최저 기온 21~26도 최고 기온 33~36도 동풍 풍속 15~30킬로 뇌우 지역의 파고 약 1~2미터 ▶ 농경제 행사, 코로나-19 확산으로 로 규모 축소해 실시, 추밀원 의장이 국왕 대리로 참석 (사진출처 : Prachachat) 매년 우기 초에 그해의 풍작을 기원하기 위해 실시되는 태국 왕실 모내기 의식 ‘농경제(พืชมงคล, Thai : Royal Ploughing Ceremony)'가 5월 10일 방콕 찓뜨랄다 궁전(Chitralada Royal Villa)에서 거행되었다. 이 행사에는 매년 국왕이 참석해왔었으나 지난해와 올해는 코로나로 인한 행사 축소 등으로 와치라롱꼰 국왕을 대신해서 쑤라윳(สุรยุทธ์ จุลานนท์) 추밀원 의장이 행사를 주재했다. 태국 정부 관광청(TAT)에 따르면, ’농경제는 13~15세기 쑤코타이 왕조 때부터 이어온 의식으로 2마리의 성스러운 소가 쟁반에 올려있는 현미, 옥수수, 콩, 참깨, 잔디, 물, 술 중에서 무엇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그해 작물의 작황을 점치는 행사다. 이 의식에는 매년 국왕이나 왕세자 참석하에 왕궁 앞 광장에서 거행되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개최 장소를 변경하고 성스러운 소에 의한 작황을 점치는 의식도 실시하지 않았다. ▶ 택시 운전기사와 픽업 트럭 운전자가 운전 트러블로 싸우다 택시 운전사가 총에 맞아 사망 (사진출처 : Thairath) 5월 10일 방나뜨랏 길가에 세워진 택시와 택시 운전사로 보이는 남성(52)이 총에 맞아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사망한 남성의 몸에는 4발의 총탄이 박혀있었으며, 주변에는 쇠파이프도 발견되었다. 이후 경찰은 주변에 있는 CCTV를 조사해 사건을 일으키고 도주한 픽업트럭 차량 번호를 확인하고 운전자 남성(53)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택시 기사와 픽업트럭 기사는 서로 추월하며 새치기로 인해 문제가 발생했고, 이후 방나-뜨랏 거리에 차를 세우고 말싸움을 하다가 택시 기사가 차 안에서 쇠파이프를 꺼내자 픽업트럭 기사는 가지고 있던 총을 꺼내 방아쇠를 당겼으며, 그것을 피해 도망쳤지만 죽음을 피하지 못했다(คนขับปิกอัพเกิดวิวาทกับคนขับแท็กซี่ กลางถนนบางนา-ตราด ฝ่ายหนึ่งคว้าท่อนเหล็กลงมา แต่อีกฝ่ายพกปืนมาด้วย ชักยิงตายคาที่ ขับรถหนีแต่ไม่รอด ถูกจับอ้างมีการขับปาดหน้ากัน เลยมีเรื่อง )“고 밝혔다. 경찰 조사에서 용의자는 범행을 인정하고, 사건의 발단은 새치기 문제였으며, 사망한 운전자가 쇠파이프로 자신에게 위해를 가하려고 해서 그것을 빼앗으려 하다가 반격을 위해 총을 꺼내자 사망한 운전자가 도망쳤으나 쫓아가서 총격을 가했다고 진술했다. ▶ 5월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19명, 사망자 31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1,902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11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91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86,92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1명 늘어 총 452명이 되었다. 또한 현재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07명이고,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사람‘이 39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4세부터 94세까지의 남성 15명과 여성 16명을 포함한 31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7명, 논타부리 2명, 쑤판부리 2명, 촌부리 2명, 나콘씨타마랏 2명. 나콤파톰 1명, 빠툼타니 1명, 싸뭍쁘라깐 1명, 람빵 1명, 치앙마이 1명, 피찓 1명이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 13명, 당뇨병 10명, 고지혈 7명, 만성 신장 질환 4명, 심장질환 2명, 비만 3명, 뇌 혈관 질환 2명, 갑상선 2명, 만성 폐 질환 1명, 간경변 1명, 알레르기 1명, 와상환자 1명,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이 5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인도에서 입국한 11명, 파키스탄 1명, 필리핀 1명, 아프리카 1명, 캄보디아 3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1,90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584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1,318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855명, 빠툼타니 160명, 논타부리 141명, 짠타부리 89명, 촌부리 73명, 싸뭍쁘라깐 70명, 라넝 44명, 쑤랏타니 42명, 나콘라차씨마 38명, 싸뭍싸콘 35명, 아유타야 25명. 차야품 23명. 치앙마이 22명, 차창싸오 21명, 나콘파톰 20명, 그 밖의 지방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86,924명이며, 그중 57,037명이 완치되었고, 29,435명이 치료 중이고, 452명이 사망했다. ▶ 동북부 암낫쩌런도에서 코로나에 감염돼 입원 치료중이던 미국인 남성, 아내를 만나기 위해 병원에서 탈출했다 붙잡혀 (사진출처 : Ch7) 라오스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동북부 암낫쩌런도 차누만군에서 5월 10일 코로나에 감염되어 입원 치료 중이던 미국인 남성(51)이 아내를 만나기 위해 마음대로 병원을 벗어나 아내와 3시간 정도 시간을 보낸 후 병원 직원들에 의해 병원으로 강제 송환됐다. 병원에서 탈출한 이유에 대해서 감염자인 이 남성은 자신의 아내와 같이 방을 사용할 수 있도록 침대를 옮겨달라고 부탁했지만 의사가 이것을 허가하지 않아 집으로 도망쳤다고 말했다. 보건 담당자는 이 남성은 4월 29일부터 입원하고 있었으며, 병세는 많이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발병 후 7~10일 정도 지나면 감염자 체내 바이러스 양이 감소해서 타인에게 감염 가능성이 매우 낮아진다”고 알려졌다.

5월 10일 태국 뉴스

2021/05/10 18:35:29

▶ 두씯폴(Dusit Poll) 여론조사에서 코로나-19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 92%가 ”항상 마스크 착용“이라고 응답 (사진출처 : Prachatai) 쑤원두씯 라차팟 대학(Suan Dusit Rajabhat University) 여론 조사 센터 두씯폴(Dusit Poll)은 5월 5일부터 7일 사이에 태국 전국 1,894명을 대상으로 ’태국인과 코로나-19 3차 극복(คนไทยกับการเอาชนะโควิด-19)‘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여론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자세한 설문 조사 내용 및 응답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현재의 코로나 상황에서 당신은 어느 그룹에 속해 있다고 생각하나? (ในสถานการณ์โควิด-19 นี้ประชาชนคิดว่าตนเองอยู่กลุ่มใด) 1. 보통 그룹 41.55% 2. 고위험 그룹 22.18% 3. 저위험 그룹 21.54% 4. 어느 그룹에 있는지 모름 14.73% ⊙ 코로나-19에 대한 소식을 들을 때 어떤 느낌인가? (ความรู้สึก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เมื่อติดตามข่าวสารโควิด-19 ) 1. 두려움이나 스트레스가 증가 46.4% 2. 두려움이나 스트레스가 비슷 36.43% 3. 두려움이나 스트레스가 없다 9.66% 4. 두려움이나 스트레스가 감소 7.87% ⊙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지출이 가장 많아진 것은? (ตั้งแต่มีการระบาดของโควิด-19 ประชาชนมีค่าใช้จ่ายไปกับเรื่องใดมากที่สุด) 1. 마스크 83.94% 2. 소독용 알코올 73.84% 3. 수도세, 전기세 47.26% 4. 음식 배달, 배달 45.40% 5. 약, 비타민, 건강보조 식품 44.08% ⊙ 코로나 유행에 대한 대처법은? (ประชาชนมีวิธีการรับมือกับโควิด-19 ระลอกนี้อย่างไร) 1. 감염 위험이 높은 장소에 접근하지 않는다 83.32% 2. 일상 생활에서 의식 71.96% 3. 보건부와 의사의 지시에 따른다 67.63% 4. 신뢰할 수 있는 곳에서 정보를 얻는다 65.47% 5. 자신의 증상을 살피고, 정신과 감정을 관리한다 63.15% ⊙ 어떻게 하면 코로나-19 유행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ทาอย่างไร จึงจะอยู่รอดจากโควิด-19 ระลอกนี้ได้) 1. 항상 마스크 착용 92.12% 2. 위험도가 높거나 붐비는 장소를 피한다 88.27% 3. 자주 손 씻기 87.47% 4. 집에만 있고 필요할 때만 외출 77.91% 5. 건강을 돌보고 운동을 하고 충분한 휴식 64.01% ▶ 방콕에서 코로나 확산 계속돼, 3일 동안 감염자 약 3,000명 확인 (사진출처 : Khomchadluek) 방콕에서 빈민가 크렁떠이를 중심으로 하는 감염자가 늘어나면서 5월 7~9일 3일 동안 방콕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 수는 2,961명에 달했다. 9일 감염자가 나온 장소는 집단 감염이 확인된 빈민가 크렁떠이구가 166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딘뎅구 24명, 라차테위구 18명, 쩜텅구 17명, 방케 17명 순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감염 추세는 방콕 주변 지역에도 벌어지고 있다. 방콕 북부 인접도 논타부리에서는 3일 동안 639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고, 남부 인접도 싸뭍쁘라깐 387명, 서부 인접도 싸뭍싸콘 241명, 북부 인접도 빠툼타니 163명의 신규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태국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상황은 7일에 신규 감염자 2,044명, 사망자 27명, 8일에 신규 감염자 2,419명, 사망자 19명, 9일에 신규 감염자 2,101명, 사망자 17명으로 4월 23일부터 하루 동안 확인된 감염자 수가 약 2,000명을 이어가고 있다. 9일 현재 누적 감염자 수는 83,375명, 사망자 수는 399명(사망률 0.48%), 입원 중인 환자는 29,371명이다. 이중 1,442명이 중증 상태이고, 394명이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다. ▶ 태국 의료 관계자 코로나 감염, 4월 1일 이후 512명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보건부는 최근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어 코로나 방어 최전선에 나서고 있는 의료 관계자의 감염도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코로나-19 3차 유행(4월 1일~5월 7일)으로 57개도에서 확인된 의료 관계자의 감염 누계가 512명에 달했다(เผยสถานการณ์โควิด-19 ระลอกใหม่ พบบุคลากรทางการแพทย์ติดเชื้อสะสม 512 ราย ใน 57 จังหวัด)“고 발표했다. 감염된 사람 중 약 76%가 여성이었으며, 간호사나 보조 간호사가 34%, 의사가 10%를 차지했다. 또한 181명은 무증상이었다. ▶ 상무부, 음식 배달 업체 배송료를 감시, 배달원 위생 수준 향상도 지시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상무부 국내 상거래국(Department of Internal Trade, DIT) 국장은 상무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배달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배달업체가 ’배송료 가격 인상(ค่าบริการขนส่งเดลิเวอรี่)‘을 하지 않는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 3차 유행이 확산되고 있는 방콕 등에서는 음식점에서 식사가 금지돼 음식 배달 주문이 5~10% 증가했다. 그래서 상무부는 배달업체가 음식점에 부과하는 수수료 인상 등을 실시하지 않도록 감시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상무부는 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고 소비자로부터 신뢰를 잃지 않도록 배달원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배달업체에 지시했다. ▶ 태국 사립병원 협회, 백신 접종 가격 3,000바트로 검토 (사진출처 : TNNthailand News) 태국 사립 병원 협회(Private Hospital Association Thailand)는 코로나-19 백신 유료 접종 가격을 모든 사립 병원이 동일하게 2회 접종에 3,000바트로 통일한다고 밝혔다. 첫번째 접종 계획으로는 ”모더나 백신을 모든 병원이 동일하게 2회 접종에 요금을 3,000바트(รพ.เอกชนเตรียมจับมือให้บริการวัคซีนต้านโควิด “โมเดอร์นา” ราคากว่า 3 พันบาท/2 เข็ม)“로 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고 있다. 사립병원 협회 차럼(เฉลิม หาญพาณิชย์) 회장은 현재 사립병원 협회를 대신해 정부 제약기구가 미국 모너나(Moderna) 코로나-19 백신 구입을 위해 주문을 했다. 이후 식약청(FDA) 허가를 받은 후 모더나 백신을 사립병원 협회사에 배포되게 된다(การสั่งซื้อวัคซีนโควิด-19 ของ โมเดอร์นา ยืนยันว่าจะเป็นการซื้อในนามสมาคมโรงพยาบาลเอกชน ซึ่งจะสั่งผ่านองค์การเภสัชกรรม (อภ.) ที่จะเป็นผู้ที่สั่งซื้อจากบริษัทผู้นำเข้าวัคซีนโควิด-19 เมื่อได้รับการขึ้นทะเบียนจากสำนักงาน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อาหารและยา (อย.) โดยมั่นใจว่าการกระจายวัคซีน MODERNA จะสามารถกระจายให้สมาชิกโรงพยาบาลเอกชนได้ครบถ้วน)”고 밝혔다. 구체적인 가격 책정 배경은 정부 제약기구를 통한 수입 가격이 부가가치세 불포함 37~38달러(약 1,100~1,200바트)이며, 사립병원은 ’백신 비용과 병원 서비스 비용, 그리고 접종자를 보호하기 위한 코로나 백신 보험을 포함(ค่าวัคซีน ค่าบริการของโรงพยาบาล และค่าประกันวัคซีนโควิด-19 เพื่อคุ้มครองผู้ไดรับวัคซีน)‘해 2회 접종에 약 3,000바트를 예상하고 있다. 모더나 백신은 5월에 식품 의약국 승인을 받아, 9월 또는 10월에 수입될 예정이다. ▶ 탐마싿 대학 간호학과 학생 9명이 중국 시노백 백신 접종 후 부작용 (사진출처 : thammasatsu Facebook) 태국 명문 탐마싿 대학 학생회(Thammasat University Student Union)는 5월 9일 페이스북을 통해 중국 ’시노백 백신(Sinovac COVID-19 vaccine)‘을 접종받은 간호 대학생 88명 중 9명에게서 ’바람직하지 않은 부작용(อาการข้างเคียงไม่พึงประสงค์)‘이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4월 23일과 5월 5일 간호학부 2학년 88명이 탐마싿 대학 병원에서 중국 시노백 백신을 접종받았으며, 이후 7명에게서 호흡 곤란, 피로감, 신체 일부 마비, 무기력, 근육통, 가슴 통증, 얼굴 경련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했고, 다른 2명은 가벼운 부작용이 확인되었다. 현재 이들은 모두 회복되었으며, 당시의 자세한 부작용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접종 약 14시간 후에 ’호흡 곤란과 숨가쁨(มีอาการหายใจลำบาก หายใจหอบเหนื่อย)‘ - 접종 30분 정도 후에 ’숨가쁨 증상, 다음날에는 몸 일부 마비(มีอาการหายใจหอบเหนื่อย วันต่อมาเริ่มมีอาการชาตามร่างกาย)‘ - 접종받은 날 주사를 맞은 팔이 저렸고 그 후 2~10일 사이에 ’양손 손가락과 왼발이 져렸음(มีอาการชาปลายมือและเท้าข้างซ้าย)‘ - 접종받은 날 ’무기력, 두통, 신체에 통증(มีอาการง่วงซีมหนักศีรษะ ปวดตามลำตัว)‘ - 접종받은 날부터 3일째까지 ’숨가쁨과 약간의 가슴에 통증(มีอาการใจหอบเหนื่อย มีอาการเจ็บหน้าอก)‘ - 접종받은 날부터 3일째까지 ’호흡 곤란, 무기력 지속(มีอาการหายใจลำบาก ง่วงซึม มีอาการติดต่อ)‘ - 기저질환으로 알레르기가 있었으며, 접종 후 ’하수증과 몸이 늘어지는 현상(มีอาการหนังตาตก อ่อนแรง)‘ 2일 후 ’손발에 저림 현상(ช่วงเช้ามีอาการชาบริเวณมือและเท้าเล็กน้อย) 저녁에는 ‘몸이 늘어지고 피로감 증가, 눈 경련, 입 경련, 팔에 무기력과 다리 무감각(มีอาการง่วงซีม อ่อนเพลียมากขึ้น ตากระตุก มุมปากกระตุก แขนอ่อนแรงและชาบริเวณขา)’ - 가벼운 중상 2명은 접종 후 현재까지 ‘주사 맞은 부위에 약간의 통증(มีอาการปวดบริเวณที่ฉีดแขนซ้ายเล็กน้อย)’ ▶ 코로나 백신 부작용 보험 가입 증가, 계약 누계는 50,000건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백신 부작용 보험(ประกันโควิดและผลข้างเคียงจากการฉีดวัคซีน)’ 계약 건수가 50,000건으로 증가했다. 태국 보험위원회 사무국(OIC) 아파꼰(อาภากร ปานเลิศ) 부국장은 보험 상품 감시위원회와 보험사업진흥위원회가 정부의 백신 접종 신청 접수 개시와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 백신 부작용 보험’ 구매 추세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보험사가 3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판매한 ‘코로나-19 부작용 보험’ 건수는 50,00건에 불입 보험료는 2,200만바트에 이르지만, 아직 보험금 청구는 없다(ตั้งแต่บริษัทประกันเริ่มขายประกันการแพ้วัคซีนโควิด-19 ตั้งแต่ 1 มี.ค.-12 เม.ย.2564 ​มีจำนวน 50,000 กรมธรรม์ เป็นเบี้ยประกัน 22 ล้านบาท ยังไม่มียอดเคลมสินไหม)”고 밝혔다. ▶ 5월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30명, 사망자 22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1,622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10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63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85,00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2명 늘어 421명이 되었다. 현재 1,151명이 중증 상태이고, 389명이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다. 사망한 사람은 30세부터 92세까지의 남성 9명과 여성 13명을 포함한 2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3명, 치앙마이 2명, 빠툼타니 1명, 쑤판부리 1명, 라영 1명, 싸뭍쁘라깐 1명, 차청싸오 1명, 컨껜 1명, 마하싸라캄 1명이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 13명, 당뇨병 6명, 심장질환 5명, 고지혈 4명, 비만 5명, 암 1명, 만성 폐 질환 2명, 만성 신장병 2명,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 3명, 와상환자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태국 국내에서는 1,62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01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1,321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565명, 논타부리 158명, 싸뭍쁘라깐 116명, 싸뭍싸콘 85명, 논타부리 65명, 촌부리 63명, 라넝 45명, 쑤랏타니 41명, 나콘씨타마랏 39명, 짠타부리 36명, 나라티왓 32명, 차야품 31명, 아유타야 27명, 치앙마이 25명, 깐짜나부리 23명, 라영 21명, 펫차부리 20명, 라차부리 20명, 쏭크라 20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85,005명이며, 그중 55,208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29,376명이 치료 중이고, 421명이 사망했다. ▶ 속옷 제조사 ‘싸비나(SABINA)’, 코로나 ‘더블 보험’으로 매출 증대를 노려 (사진출처 : Kaohoon) 태국 여성용 속옷 제조 업체 싸비나(SABINA)는 코로나-19 감염 및 코로나-19 백신 보험을 활용한 새로운 홍보 캠페인을 시작했다. 자사 제품 1,500바트 이상 구입한 사람에게는 10만 바트를 보장하는 코로나-19 보험을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두엉다우(สาวดวงดาว มหะนาวานนท์) 최고 사업 전략 책임자는“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회사는 안전 제공과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아카네 보험사와 협력하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실시한다(การแพร่ระบาดของไวรัสโควิด-19 ในระลอกที่สาม ทำให้บริษัทฯ ต้องปรับกลยุทธ์การทำตลาดด้วยการเน้นส่งมอบ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และคุ้มครองลูกค้าซาบีน่าอย่างต่อเนื่อง ผ่านการผนึกความร่วมมือกับพันธมิตรอย่างบริษัท อาคเนย์ประกันภัย จำกัด (มหาชน))“고 밝혔다. ‘싸비나’에서는 이전에도 두 번에 걸쳐 일정 비용으로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코로나-19 보험을 제공하는 캠페인을 벌여왔으며, 이번에는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고 있어 ‘코로나-19 부작용에 대해 보장하는 보험(คุ้มครองประกันภัยกรณี แพ้วัคซีน)’을 제공하는 캠페인으로 확장한다. 구체적으로는 ‘제품을 1,500바트 이상 구입하면, 계약일로부터 90일 동안 10만 바트를 보장하는 ’코로나-19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ซื้อสินค้าตามเงื่อนไขในราคาสุทธิครบ 1,500 บาท รับฟรีประกันภัยโควิด-19 มูลค่า 100,000 บาท คุ้มครองนาน 90 วัน นับจากวันลงทะเบียน)고 밝혔다. 또한 온라인을 사용하는 젊은 층을 위한 것으로 ’추가로 2,000바트 이상 구입하면 백신 접종 후 부작용으로 인한 치료비를 50만 바트까지 보장하는 보험을 제공(ในราคาสุทธิครบ 2,000 บาท รับเพิ่มเติมประกันภัยกรณีได้รับผลกระทบจากการรับวัคซีน มูลค่า 50,000 บาท เมื่อเข้ารับการรักษาเป็นผู้ป่วย)‘한다고 한다. 이 캠페인은 5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이다. 한편, ‘싸비나’는 1995년에 설립된 ‘Sabina’ ‘SBN’ ‘Doomm Doomm’ ‘Viora’라는 자사 브랜드의 속옷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로 2008년 5월에 태국 증권 거래소(SET)에 상장했다. 2007년 실적은 매출이 20억6,800만 바트, 최종 이익 1억2,300만 바트였다. ▶ 전력 회사 걸프, 코로나 환자 치료를 위해 써달라며 '라마티보디 병원'에 1000만 바트 후원 (사진출처 : Khaosod) 걸프 에너지 개발(Gulf Energy Development Public)은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써달라며 라마티보디 병원(Ramathibodi Hospital)에 후원금(มอบเงินสนับสนุน)으로 1,000만 바트(약 3억5,811만원)를 전달했다. 이날 전날식에는 회사 최고 경영자 싸랏(Sarath Ratanavadi) 씨를 대신해서 씻몬 부사장이 참석했다. 코로나-19 3차 유행이 휩쓸고 있는 태국에서는 최근 하루 2,000명에 가까운 신규 감염자들이 확인되고 있으며, 이러한 감염자 증가로 병원에서 의료 장비가 부족해 치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중환자들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고유량 산소 투여기(High-flow oxygen system) 25대를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한편, 태국 증권 거래소(SET)와 SET2 시장(MAI)의 개인 소유 상장 주식 시가(2020년 9월 30일 현재) 조사에서 전력 회사 걸프 에너지 개발(GULF)의 최고 경영자이자 최대 주주(35.4%)인 ‘싸랏’ 씨사 보유한 주식 시가 총액은 1152.9억 바트(전년도 대비 56.7억 바트 감소)로 태국 1위를 차지했다. 싸랏 씨는 2019년에도 1위를 차지했었다. ▶ 태국 생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유럽과 미국 연구 기관 검사에 합격 (사진출처 : Sanook) 5월 9일 태국 ‘씨암 바이오사이언스(Siam Bioscience)’가 생산하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유럽과 미국에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지정 연구 기관이 검사를 통해 품질 검사를 통과했다고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태국에서 백신 대량 생산을 추진하기 위해 지금까지 필요한 절차를 밟고 있었다. 이번에 품질 검사를 통과한 것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타일랜드 제임스(James Teague) 사장은 “이러한 상당한 진전은 우리가 태국 정부에 첫 번째 백신 공급이 가까워지고 있음을 의미한다(These significant progresses mean that we are getting closer to deliver the first batch of the vaccine to the government of Thailand.)"며 기쁨을 나타냈다. ▶ 중부 나콘파톰도에서 65세 남성이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지나다 늘어진 전선에 목이 걸려 사망 (사진출처 : Khaosod) 중부 나콘파톰도 나콘차이씨 군내에서 5월 10일 오토바이를 타고 도로 주행 중이던 65세 남성 목에 늘어진 전선이 걸려 목에 큰 상처가 발생해 사망했다. 사고 현장 주변에 있던 CCTV 카메라에 당시 상황이 녹화되어 있었다. 노인이 길을 지나던 당시 전신주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그로 인해 케이블이 끊어지면서 길 아래로 늘어진 것으로 보이며, 마침 오토바이를 타고 그곳을 지나던 남성의 목에 걸리면서 사고가 발생했다. 태국에서는 종종 길가 전신주에서 바닥으로 전선이 길게 늘어져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가끔 이 그곳에서 전기 합선에 의한 것으로 보이는 화재가 발생했다는 뉴스를 접하는 경우도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번 사건과 같이 늘어진 케이블에 의해 부상이나 사망하는 사건도 가끔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전선이 늘어져 있는 곳이나 그럴 위험이 있는 곳에는 가까이 가지 않는 등의 주의가 필요하다.

5월 8일~9일 태국 뉴스

2021/05/09 19:15:28

▶ 방콕 시장, 시설 폐쇄 및 영업 제한을 5월 17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정부가 코로나-19 ‘최고 수준 엄격 관리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돼 실시되고 있는’방콕 고시, 시설의 임시 폐쇄 제26호 (ประกาศกทม. เรื่อง สั่งปิดสถานที่เป็นการชั่วคราว ฉบับที่ 26)' 명령이 5월 9일에서 5월 17일로 연장됐다. 이 명령으로 유흥업소와 스포츠 시설 및 학교 등의 폐쇄 및 음식점 내에서 식사 금지, 쇼핑몰 등의 영업 제한 등이 실시되고 있는데, 방콕 시는 5월 7일 코로나 신규 감염자 수가 줄어들지 않고 있어 위 제한 명령을 5월 17일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5월 17일까지 연장하는 '방콕시 고시 제26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주류를 포함해 음식점 내에서 식사를 금하고 테이크아웃으로 음식물 판매만을 인정하며, 영업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한다. 2. 경기를 위한 국가 대표팀의 연습 및 4월 25일 방콕 시내 고시 제25호 제 1항 35 (1)~(3) 등 감염증법에 의거하여 사용이 인정된 시설이나 활동을 제외하고, 운동장, 운동 시설, 체육관, 피트니스 시설을 폐쇄한다. 옥외 운동장이나 시설에 대해서는 사용 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하고, 무관객 경우에만 경기 실시를 인정한다. 실시 허가를 받은 (관객이 있는) 경기에 대해서는 당국이 정한 방역 조치를 따른 후 실시를 인정한다. 3. 편의점, 슈퍼마켓, 야시장, 노상 판매의 영업시간을 오후 11시까지로 한다. 기존 24시간 영업을 하고 있는 시설에 대해서는 영업 시작시간을 오전 4시로 한다. 4. 위에 포함되지 않는 시설이나 활동 내용은 4월 25일 방콕 고시 제25호 적용에 따른다. 이 고시를 위반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감염법에 따라 1년 이하의 금고 내지 10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을 부과할 수 있으며, 또한 비상사태령에 따라 2년 이하의 금고 내지 4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 방콕 감염성 폐기물 증가, 1일 평균 16톤 (사진출처 : “NewTV)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라 사용된 마스크 등의 ‘감염성 폐기물(ขยะมูลฝอยติดเชื้อ)’이 증가하고 있다. 방콕에서는 이러한 폐기물이 1일 16톤에 이르고 있다. 방콕 시청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5월 5일 사이에 총 547.93톤, 하루 평균 16.12톤의 감염성 폐기물이 나오고 있다. 5월 5일에는 70.760톤의 감염성 폐기물이 나왔고, 21.271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것이다. 방콕 시청은 쓰레기에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방콕 시내 1,000개 이상의 전용 쓰레기통을 설치해서 사용된 마스크를 분리하여 비닐봉지에 넣어서 버리도록 시민들에게 호소하고 있다. 또한 방콕 시청은 폐기물 처리 업체에 의뢰해 언눗과 넝캄에 있는 전용 소각로에서 오염된 쓰레기를 소각하고 있으며, 쓰레기 수거원들에게는 보호복을 착용하고 폐기물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등 엄격한 규칙을 지키도록 요구하고 있다. ▶ 5월 8일 촌부리도 신규 감염자 72명 (사진출처 : ChonburiPr Facebook) 5월 8일 6시 30분 최고 수준 엄격 관리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되어 있는 촌부리 보건 당국의 최신 코로나-19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신규 감염자가 72명이고, 사망자는 1명이다. 3차 유행이 시작된 4월초부터 누적 감염자는 총 3,202명이 되었고, 이중 1,674명이 회복되어 집에 돌아갔고, 1,520명이 치료 중이고 8명이 사망했다. 신규 감염자 72명의 감염 경로는 다음과 같다. 1. 나콘파톰에서 감염자와 접촉자 1명 2. 짠타부리에서 감염자와 접촉자 1명 3. 직장에서 감염자와 접촉자 4명 3. 가족간 감염 8명 4. 장례식장에서 집단 감염 1명 5. 감염 위험성이 많은 직업에서 감염 4명 6. 조사 중 감염자와 접촉한 24명 7.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29명 ▶ 쁘라윧 총리 ‘라마단’ 종료를 앞두고 남부에서 이슬람교도 밀입국을 강화하도록 지시 (사진출처 : Daily News) 차이찬(พล.อ.ชัยชาญ ช้างมงคล) 국방부 차관은 최근 군에 코로나 문제 해결을 위해 주변국에서 불법 입국을 단속하기 위해 태국 남부 국경 경비를 강화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것은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이 먼저 캄보디아, 미얀마, 말레이시아에서 감염자가 밀입국하는 것을 막도록 군에 지시한 것에 따른 명령이다. 이슬람 금식 기간 '라마단(เราะมะฎอน)'은 4월 13일에 시작되어 5월 12일에 종료되는데, 이 시기에 해외 성지로 떠났던 많은 태국인 무슬림들이 태국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현재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태국 입국시 격리를 의무로 하고 있는 것을 피하기 위해 밀입국하는 사람이 나올 가능성도 있어, 국경 지대 경비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는 상황이다. 남부 경비를 담당하고 있는 육군 제 4관구 끄리양까이(พล.ท.เกรียงไกร ศรีรักษ์) 사령관은 ”국경을 보호하기 위해 태국-말레이시아 국경에서 순찰을 강화해 불법 입국을 차단하고 있다. 이것은 불법 경로를 통해 들어오는 사람이 인도 변종과 남아프리카 변종 등 코로나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말레이시아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가 계속 증가 추세에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통제 조치를 철저하게 지켜야 한다(สั่งกำลังป้องกันชายแดนคุมเข้มลาดตระเวนแนวชายแดนไทย-มาเลเซีย เฝ้าระวังและสกัดกั้นผู้ลักลอบหลบหนีเข้าเมืองโดยผิดกฎหมายผ่านช่องทางธรรมชาติ ที่อาจนำเชื้อโควิด-19 สายพันธุ์อินเดียและแอฟริกาใต้ที่กำลังแพร่ระบาดในมาเลเซียและพบมีผู้ติดเชื้อเพิ่มมากขึ้นอยู่ในขณะนี้ ​โดยให้เข้มงวดตามมาตรการควบคุมโรคโควิด-19 อย่างต่อเนื่องจริงจัง)“고 강조했다. ▶ 5월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19명, 사망자 19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2,409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8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2,41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81,27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9명 늘어 382명이 되었다. 또한 현재 1,138명이 중증 상태이고, 380명이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다. 사망한 사람은 42세부터 93세까지의 남성 8명과 여성 11명을 포함한 19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7명, 싸뭍쁘라깐 2명, 빠툼타니 2명, 나콘싸완 1명, 싸뭍싸콘 1명, 깐짜나부리 1명, 촌부리 1명, 나콘씨타마랏 1명, 쏭크라 1명, 나콘파톰 1명, 쑤린 1명이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 15명, 당뇨병 7명, 심장질환 2명, 고지혈 8명, 비만 1명, 만성 폐 질환 1명, 알레르기 1명, 만성 신장병 2명, 암 2명,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 3명이었다. 신규 감염자 중 1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1명,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쿠웨이트에서 입국한 1명,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1명,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3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409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519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1,890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1,112명, 논차부리 217명, 싸뭍쁘라깐 114명, 쁘라쭈업키리칸 100명, 빠툼타니 93명, 싸뭍싸콘 77명, 촌부리 72명, 쁘라찐부리 63명, 라영 50명, 쑤랏타니 35명, 아유타야 29명, 나콘파톰 28명, 차창싸오 27명, 나콘씨타마랏 24명, 짠타부리 27명, 우본라차타니 22명, 치앙마이 21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81,274명이며, 그중 51,419명이 완치되었고, 29,473명이 치료 중이고, 382명이 사망했다. ▶ 인기 여배우 ‘우라싸야’, 의료 기관에 200만 바트(약 7,143만원) 기부 (사진출처 : MGR) 태국 인기 여배우 ‘야야(ญาญ่า)’라는 별명의 우싸라야 쎄뻐반(อุรัสยา เสปอร์บันด์)씨가 5월 8일 코로나-19 치료를 담당하고 있는 의료 기관에 200만 바트(약 7,143만원)의 기부한 것이 확인되었다. 기부처는 라마티보디 재단(Ramathibodi Foundation)과 씨리랏 재단(Siriraj Foundation)으로 각각 100만 바트씩 기부했다. 한편, 야야 씨는 매년 발표되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00인'에 4년 연속 선정되었는가 하면, 2019년에는 태국 최고의 영화상인 쑤판나홍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우 주연상을 받기도 했다. ▶ 아이들이 무허가 ‘안구 젤리’를 먹고 구토와 복통, 당국이 무허가 제품을 수거 조치 (사진출처 : TNN Thailand) 태국 경찰 소비자 보호과와 태국 보건부 식품 약품위원회 사무국은 공동으로 5월 7일 방콕 쌈펭 시장(ตลาดสำเพ็ง)에서 식품 허가가 없이 판매되고 있는 ‘안구 젤리(เยลลี่ลูกตา)’ 22,000개와 눈알 사탕(ลูกอมลูกตา) 11,000개를 포함한 시가 30만 바트 상당의 제품을 압수했다. 최근 안구 젤리는 화제가 되어 시장이나 온라인에서 인기리에 판매되 있다. 그러나 ‘안구 젤리‘를 먹은 아이가 대장 염증에 의란 복통, 구토, 발열 등을 일으킨 사례가 잇따라 보고 되는 등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보건 당국은 법적 조치를 취하기 위해 안구 젤리를 밀수한 업체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 짠타부리 보석 시장, 아프리카인 상인 52명이 코로나 감염돼 14일간 폐쇄 (사진출처 : Ch) 짠타부리 보석 시장에서 태국 거주 아프리카인 52명이 코로나 양성으로 판명되면서 보석 매매로 유명했던 ’퍼이 시장(ตลาดพลอย)‘이 폐쇄되었다. 짠타부리도 보건 당국은 5월 7일 보석 시장 및 기타 위험이 있는 시설을 14일 폐쇄하도록 명령하고, 도내 모든 아프리카인들에 대한 코로나 심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양성 반응을 보인 52명은 모두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그들과 접촉한 사람들은 당국의 감시하에 격리 중이다. 한편, 짠타부리 쑤티(สุธี ทองแย้ม) 도지사는 양성자 아프리카인 상인은 무슬림이기 때문에 라마단 시기에 모스크를 방문한 사람들에 대한 확산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 ▶ 축구 태국 대표팀 멤버 3명과 직원 5명 코로나-19 감염 (사진출 : Daily News) 태국 축구 협회(Football Association of Thailand, FTA)는 5월 8일 태국 대표팀 멤버 3명(남성 2명, 여성 1명)과 협회 직원 5명이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태국 대표팀은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아시아 2차 예선을 위해 훈련 중이었으며, 태국 축구 협회에 따르면 보건 당국은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나 스탭과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 중이다. 태국 축구 협회는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들이 음성으로 확인될지라도 캠프 기간 동안 방에 격리시키고 가까이 가지 않도록 충고했다. ▶ 논타부리도 돼지고기 사테이 가게에서 11명이 코로나 집단 감염 (사진출처 : Sanook) 논타부리 의료 서비스 센터는 5월 8일 논타부리도 무엉군(도청소재지) 논타부리 선착장(ท่าน้ำนนทบุรี) 근처에 있는 돼지고기 사테이 판매점 ’무싸테이쩨판(หมูสะเต๊ะเจ๊พัน)'을 방문한 11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싸테(สะเต๊ะ)’는 동남아시아 국가에서 널리 알려진 꼬치 요리로 태국에서는 돼지고기를 꼬챙이에 끼워 구운 무싸테(หมู สะเต๊ะ)를 땅콩 소스에 찍어 먹는다. 이 센터에서는 4월 24일부터 5월 7일 사이에 이 ‘무싸테이쩨판'를 방문한 사람은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지역 관청에 보고하고 5일 동안 상태를 지켜보고 나서 검사를 받도록 호소하고 있다. 또한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더라도 14일 동안 자가 격리를 하고 재검 필요도 있다고 밝혔다. ▶ 5월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01명, 사망자 17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2,086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9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2,101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83,37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7명 늘어 총 399명이 되었다. 현재 1,442명이 중증 상태이고, 394명이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다. 사망한 사람은 34세부터 99세까지의 남성 8명과 여성 9명을 포함한 17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8명, 싸뭍쁘라깐 3명, 빠툼타니 1명, 싸뭍싸콘 1명, 쑤랏타니 1명, 쏭크라 1명, 프레 1명, 차이낫 1명이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 10명, 당뇨병 6명, 심장질환 3명, 고지혈 8명, 비만 2명, 만성 폐 질환 1명, 간질 1명, 만성 신장병 3명, 간경변 1명, 만성 신장병 2명, 뇌혈관질환 1명,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 3명, 와상환자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태국 국내에서는 2,08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412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1,67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980명, 논타부리 221명, 싸뭍쁘라깐 108명, 촌부리 96명, 싸뭍싸콘 95명, 쑤랏타니 50명, 라넝 48명, 짠타부리 38명, 빠툼타니 31명, 쁘라쭈업키리칸 28명, 치앙마이 26명, 나콘라차씨마 20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83,375명이며, 그중 53,605명이 완치되었고, 29,371명이 치료 중이고, 399명이 사망했다. ▶ 동북부 우돈타니도에서 마약 200만정을 압수하고 용의자 2명 체포 (사진출처 : NationTV) 동북부 우돈타니 경찰은 5월 7일 우돈타니 도내에서 마약 단속법 위반 등의 혐의로 태국인 남성 2명을 체포하고 야바(ยาบ้า) 200만정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편의점 앞에서 정차하고 있던 의심스러운 승용차를 발견한 경찰이 접근하여 차량에 타고 있는 남성을 검문하려 하자 승용차가 갑자기 출발해 경찰이 차를 추적했으며, 결국 도주하던 용의자는 차를 중앙 분리대에 세우고 도주를 시도했으나 얼마가지 못해 경찰에 체포되었다. 또한 차내에서는 야바 약 200 만정이 발견되었다. 용의자 남성의 진술로 편의점 매장 안에 있던 남성 1명도 공범으로 체포했다.

5월 7일 태국 뉴스

2021/05/07 20:28:32

▶ 태국 국민건강보장청(National Health Security Office, NHSO), 백신 접종 후 심각한 부작용이 있을 경우 보상금 제공한다고 밝혀 (사진출처 : MGR) 태국 국민건강보장청(National Health Security Office, NHSO)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후 부작용이 발생했을 경우 태국인의 권리를 포함해 모든 국민을 돌볼 것(ดูแลคนไทยทุกสิทธิ์ หากเสียหายหลังฉีดวัคซีนโควิด)“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코로나-19로 인해 사망했을 경우 보상금은 40만 바트(จ่ายชดเชยกรณีแพ้วัคซีนต้านโควิด-19 ตายได้ 4 แสน)‘이며, 장애의 경우 24만 바트(ิการรับ 2.4 แสน), 부작용 증상이 지속될 경우 10만 바트(เกิดผลข้างเคียงจ่ายไม่เกิน 1 แสน)’까지 보상하며, 청구 후 5일 이내에 지급된다. ▶ 관광체육부, 여행사에 '백신 투어'라는 단어를 광고에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 (사진출처 : Thai Post) 태국 관광체육부 관광국(Department of Tourism)은 여행사에 ”‘백신 투어'라는 단어를 광고 문구로 사용하지 말라(บริษัททัวร์ ห้ามใช้คำว่า 'ทัวร์วัคซีน' ไปใช้โฆษณา)“고 경고했다. 그리고 투어 프로그램 세부사항을 명확하게 명시해야 하며, ”특히 백신에 부작용이 있을 경우 해당 국가에서 코로나-19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다(โดยเฉพาะการไม่รับความคุ้มครองประกันภัย COVID-19 ในประเทศกรณีหากแพ้วัคซีน)“는 것도 명시하라고 요구했다. 아난(อนันต์ วงศ์เบญจรัตน์) 관광국 국장은 현재 태국은 해외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투어를 판매하는 여행사 상품에 대해 소비자들이 오해가 생길 수 있다며 '백신 투어'라는 말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대신에 ’건강 투어(ทัวร์สุขภาพ)‘라는 말을 사용하도록 요구했다. 또한 ”과대 광고하지 말라(อย่าโฆษณาเกินจริง)“는 것 외에 오해를 피하기 위해 ”여행사 광고는 법률에서 요구하는 대로 세부사항이 있어야 한다(การโฆษณาในรายการนำเที่ยวต้องมีรายละเอียดตามที่กฎหมายกำหนด)“며 자세 내용 명시를 요구했다. 태국 여행사 협회(TTAA)는 현재 4개 회사가 '백신 투어' 홍보를 하고 있으며, 그 중 1개사는 협회 회원이라고 밝혔다. 여행 목적지는 미국과 세르비아로 요금은 1인당 175,000~200,000바트 정도이며. 투어에 참여하는 고객은 해당 국가 여행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 방콕 노선버스, 추가로 승무원 등 4명 양성 (사진출처 : Matichon) 방콕 대중교통 공사(Bangkok Mass Transit Authority, BMTA)는 5월 6일 방콕에서 운행하는 노선버스 승무원 등 4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감염이 확인된 노선버스 번호 등 감염자 내역은 다음과 같다. 1. 회계 및 재무 그룹의 감사 부서 직원 여성(51), 버스 업무는 하지 않음 2. 논에어컨 195번 버스 안내원 여성(38) 3, 논에어컨 47번 버스 안내원 여성(56) 4, 논에어컨 26번 버스 운전사 남성(54) 이들 모두는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한편, 방콕 대중교통 공사는 이전 5월 1일에는 9명, 5월 2일 2명, 5월 3일 4명, 5월 4일 2명, 5월 5일 2명의 양성자가 확인되었다고도 발표했다. ▶ 경찰, 임신 4개월된 태국인 부인을 살해하고 유기한 미국인 남성 치앙마이도에서 체포 (사진출처 : Ch7) 태국 경찰은 5월 6일 오후 북부 난도에서 임신 4개월 된 태국 유부녀 쏨오(พิชชาพร คิดชอบ หรือ ส้มโอ, 32)씨를 살해한 혐의로 남편인 미국인 제이슨(Jason M BalZer, 32)씨를 용의자를 치앙마이에서 체포했다. 쏨오 씨의 어머니는 5월 3일 연락이 되지 않는 딸을 보기 위해 이들 부부가 사는 집을 방문했지만 그녀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용의자만 있었다고 밝혔다. 그래서 어머니가 용의자에게 쏨오 씨에 대해 묻자 용의자는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으며, 부부 침실에서 혈흔을 발견하기도 했다고 한다. 쏨오 씨의 어머니는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고, 수색을 시작한 경찰은 5월 4일 부부 집에서 15킬로 정도 떨어진 들판에서 쓰레기 박스 안에 넣어 유기된 쏨오 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쏨오 씨는 임신 4개월이었다. 이후 5월 6일 치앙마이에서 용의자가 발견되어 살인 혐의로 체포되었다. 용의자는 쏨오 씨를 살해하고 유기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한편, 용의자는 2019년 미국 콜로라도에서 폭행 혐의로 체포되어 보석금을 지불한 후 태국으로 이주했으며 푸켓에서 만난 쏨오 씨와 결혼해 살고 있었다. ▶ 5월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44명, 사망자 27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2,040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7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2,044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78,85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7명 늘어 총 363명이 되었다. 현재 1,170명이 중증 상태이고, 367명이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다. 사망한 사람은 30세부터 90세까지의 남성 15명과 여성 12명을 포함한 27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8명, 싸뭍쁘라깐 2명, 논타부리 2명, 빠툼타니 1명, 차야품 1명, 차청싸오 1명, 라넝 1명, 라영 1명이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 15명, 당뇨병 17명, 심장질환 5명, 고지혈 5명, 비만 2명, 와상 환자 5명, 만성 폐 질환 2명, 류마티스 환자 2명, 뇌 질환 환자 1명, 만성 신장병 1명, 암 1명, 중독 1명,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 5명이었다. 신규 감염자 중 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탄자니아 1명, 말레이시아 3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04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20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1,820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869명, 논타부리 201명, 싸뭍뿌라깐 165명, 촌부리 89명, 싸뭍싸콘 69명, 쑤랏타니 60명, 빠툼타니 39명, 치앙마이 33명, 아유타야 32명, 나톤파톰 29명, 라넝 29명, 쁘라쭈업키리칸 27명, 나콘씨타마랏 27명, 짠타부리 25명, 쏭크라 23명, 끄라비 20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78,855명이며, 그중 49,172명이 완치되었고, 29,320명이 치료 중이고, 363명이 사망했다. ▶ 논타부리도, 도내 논타부리 시장과 쏨밧 시장, 5월 14일까지 폐쇄 (사진출처 : Khaosod) 방콕 북부에 인접한 논타부리도 지방자치 단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5월 8일부터 14일까지 논타부리 시장(ตลาดสดเทศบาลนครนนทบุรี)과 쏨밧 시장(ตลาดสมบัติ)에 대해 폐쇄를 명령했다. 논타부리 지방자치 단체는 5월 7일 페이스북을 통해서 논타부리 시장에서 8명, 쏨밧 시장에서 15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되었다고 밝히고,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시장 소독과 청소를 실시하는 것 외에 5월 8일부터 14일까지 시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 태국 헌법재판소, 호주에서 헤로인 밀수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농업부 차관 재판에서 ”다른 국가 법원의 판결은 태국에서 적용되지 않는다“며 소송 기각 (사진출처 : BBC.com) 헤로인 밀수로 호주에서 복역했던 적이 있는 탐마낫(ธรรมนัส พรหมเผ่า, 퇴역 육군 대위, 55) 농업협동조합부 찬관의 하원 의원 및 각료 자격 취소를 야당이 요구하는 재판에서 태국 헌법재판소는 탐마낫 씨가 유죄 판결을 받은 것은 태국 국외였다며 소송을 기각했다. 태국 현행 헌법은 불법 마약 범죄 등으로 유죄가 확정된 사람의 의원 자격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태국 헌법재판소는 “태국 법원이 아닌 호주 법원의 명령에 따라 실제로 범죄를 저질러 외국에서 수감되었으나 주권은 다른 국가 법원 적용을 받지 않는다(ชี้แม้ผิดจริงจำคุกต่างแดนตามคำสั่งศาลออสเตรเลีย ไม่ใช่ศาลไทย อ้างหลักอธิปไตยไม่อยู่ใต้อาณัติศาลรัฐอื่น)”고 만장일치로 소송 기각을 결정했다. 헌법재판소 판결은 ’주권의 원칙(หลักอธิปไตย)‘을 가장 중심으로 둔 것으로 보이며, 판결문 낭독 중 “그는 호주에서 마약 범죄로 수감되었지만. 태국 법원의 판결은 아니다(แม้จะเคยถูกจำคุกในคดียาเสพติดในประเทศออสเตรเลีย แต่ไม่ใช่คำพิพากษาของศาลไทย)” “외국 법원 판결이 태국 헌법재판소 권한을 포괄할 수 없다(คำพิพากษาศาลต่างประเทศ ไม่ครอบคลุมเขตอำนาจศาลรัฐธรรมนูญของไทย)” “호주 법원 결정이 태국 법원에 구속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주권의 문제이기 때문이다(ผลการตัดสินของศาลออสเตรเลีย ไม่ผูกพันกับศาลไทย เพราะเป็นเรื่องอำนาจอธิปไตย)”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판결에 대해 태국 인터넷 유저들은 "초등학생도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마약 범죄자가 차관이라니 부끄럽지 않냐"는 비판의 댓글이 쇄도했다. 또한 호주 유명 뉴스 웹 사이트 ’Thisrupt‘ 편집장인 정치 평론가 Voranai Vanijaka 씨는 이번 판결에 대해 “판결은 단순히 ’태국에는 법치가 없고 권력 지배만 있다는 증거(proof there’s no rule of law in Thailand, only the rule of power)‘를 보여주었다고 논평했다, 그 뿐만 아니라 국제 인권 단체 휴먼 라이츠 워치(Human Rights Watch)는 "이번 헌법재판소의 충격적인 판결로 다른 나라의 법정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모든 종류의 범죄자들은 걱정할 필요 없이 태국 공직에 출마할 수 있게 되었다. 자국 밖에서 저지른 범죄는 아무리 심각한 범죄일지라도 태국 헌법에 위배지 않는다(With this shocking ruling by the Constitutional Court, now all sorts of criminals convicted in foreign courts could run for a public office in Thailand without a worry. Crimes committed outside of the motherland, no matter how serious they are, don’t count in the Thai realm of justice)“며 꼬집어 비판했다. 탐마낫 씨는 태국 군 장교 후보생 학교를 졸업했고, 태국 육군 사관이었던 1993년에 시드니에서 헤로인 밀수 혐의로 체포되어 실형 판결을 받아 4년간 복역하고 1997년에 석방과 함께 추방되었다. 태국에 귀국 후 개명을 하고 태국 군에 복귀헸고, 다음 해인 1998년에 승진했다. 또한 같은 해 남성 동성애자에 대한 성폭행 및 살인 혐의로 체포됐으나 2001년 무죄 판결을 받는 등 지저분한 과거가 있는 인물이다. 2019년 7월에 입각할 때 복역 사실이 발각되었지만, 쁘라윧 총리(전 육군사령관) 등 정권 간부는 이에 관여치 않고 입각시켰다. 게다가 2020년 6월에는 왕당파이자 군의 영향력을 이어가는 집권 여당 팔랑브라차랏당 당 부대표로 취임했고, 같은해 11월에는 국무회의에서 탐마낫 씨의 부인 2016년 미스 타일랜드 출신 타나폰(ธนพร ศรีวิราช, 25)씨가 총리 비서실 직원으로 임용되기도 했다. 이러한 승승장구에 매우 강력한 후원자가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으나 그 인물이 누구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2019년 8월 발표된 하원 의원 자산보고에 따르면, 탐나낫 씨의 자산은 9.3억 바트(약 333억원)에 달했다. ▶ 태국 왕실 개혁을 호소하던 민주 운동가, 수감중이던 방콕 특별 교도소(Bangkok Remand Prison)’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법무부 교정국은 5월 6일 ‘방콕 특별 교도소(Bangkok Remand Prison)’에 구금 중이던 민주화 운동 지도자이자 변호사인 ‘아논(อานนท์ นำภา)’ 씨가 코로나-19 감염되었다고 됐다고 발표했다. 아논 씨는 교정국 부속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아논 씨는 지난해 8월 방콕에서 열린 반정부 집회에서 그때까지 금기로 되어있던 왕실 개혁을 처음 호소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불경죄 등의 혐의로 올해 2월에 체포되어 수감 중이었다. 태국에서 살인 등의 혐의도 보석금을 지불하고 보석을 받는 경우가 많지만, 불경죄의 경우 보석이 인정되지 않는 것이 대부분이다. 불경죄는 태국 국왕 부부와 왕위 계승자에 대한 비판을 금지한 것이며, 이것을 위반했을 경우 1건당 최대 15년의 금고형이 부과될 수 있다. ▶ 태국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 두바이에서 매춘 강요받고 있던 태국인 여성 7명 구출했다고 발표 (사진출처 : Posttoday) 태국 법무부 특별 수사국(DSI)은 5월 4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있는 매춘 시설에서 매춘을 강요당하고 있다 태국인 여성 7명을 구출했다고 발표했다. 여성들은 현재 태국으로 귀환 중이다. 두바이 당국은 5월 2일 매춘 시설로 사용하고 있던 빌딩 내 방을 급습해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있던 7명의 태국인 여성을 구출했다. 이 시설 소유자는 중국인이었다. 태국 법무부 특별 수사국에 따르면, 피해 태국 여성들은 ”해외에 타이 마사지 일거리가 있다“ ”수입이 좋다“ ”편안하다“는 말을 듣고 태국 에이전트에 5,000바트를 지불하고 두바이로 이동했으며, 두바이 공항에는 중국인 여성이 마중 나와 온라인에서 나눈 대화는 모두 삭제하도록 강요를 받았다고 한다. 이후 태국 여성들이 끌려온 곳은 매춘 시설이었으며, 여권을 빼앗기고 성매매를 강요당했다고 한다. 또한 이 여성들에게 태국에서 두바이까지 경비가 70,000바트를 갚아야만 했고, 만약 일을 하지 않으면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아울러 DSI는 ”누군가가 한국, 말레이시아, 바레인과 같은 외국에 있는 타이 마사지 샵에서 일하지 않겠냐고 권유할 경우, 속아서 성매매를 해야 할 수도 있으니 주의하라(หากมีผู้ชักชวนไปทำงานร้านนวดแผนไทยในต่างประเทศ เช่น เกาหลี มาเลเซีย บาร์เรน หรือดูใบให้ระมัดระวังเพราะอาจตกเป็นเหยื่ถูกหลอกไปขายบริการทางเพศได้)“고 당부했다. ▶ 중국산 코로나 백신 시노백(Sinovac), 추가 100만 회분 태국 도착 (사진출처 : NationTV) 중국산 시노백(Sinovac) 코로나-19 백신 100만 회분이 5월 6일 태국에 도착했다. 현재까지 태국 정부가 조달한 코로나 백신은 이번을 포함해 시노백 백신이 3,500,000 회분,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이 117,000 회분다. 이들 백신은 의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2월 28일부터 시노백, 3월 1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5월6일까지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수는 총 1,201,258명이며, 이 중 450,524명은 2차 접종까지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