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일부터 방콕, 촌부리, 치앙마이 등 6개도에서 식당 내 식사 금지
(사진출처 : Thaiger)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The Centre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는 4월 29일 코로나 바이러스의 위험 지역 분류를 변경하고 새로운 규제를 결정했다.
방콕, 촌부리, 치앙마이,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쁘라깐을 포함한 6개 지역을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 (Dark Red Zone, พื้นที่ควบคุมสูงสุดและเข้มงวด)'으로 분류하고 5월 1일(토)부터 어느 때보다 강력한 감염 억제 조치를 내렸다.
⊙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 규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외출시 또는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
- 20명 이상 활동을 금지
- 음식점 영업시간은 21시까지, 식당 내 식사 금지. 테이크아웃만 가능
- 시장과 편의점은 오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
- 술집 클럽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 폐쇄
- 쇼핑몰은 오후 9시까지 영업, 프로모션 활동 금지
- 교육 기관은 다수 사람이 모이는 수업이나 시험 시설 사용 불가
또한 최대 관리 지역과 관리지역 구분은 다음과 같다.
⊙ 엄격 관리 지역(Red Zone, พื้นที่สีแดง) 45개도
- 50명 이상의 행사 및 모임은 금지
- 음식점 영업은 21시까지이고 식당내 식사는 가능하지만, 알코올음료 제공은 금지, 테이크아웃은 23시까지
- 쇼핑몰 영업은 23시까지 가능
깐짜나부리, 깜펭펫, 컨껜, 짠차부리, 차창싸오, 차야품, 치앙라이, 딱, 뜨랑, 나콘라차싸마, 나콘씨타마랏, 나콘싸완, 나콘파톰, 나라티왓, 난, 쁘라쭈업키리칸, 쁘라찐부리, 빧따니, 아유타야, 팟타룽, 피찓, 피싸누록, 팻차부리, 펫차분, 푸켓, 마하싸라캄, 야라, 러이엣, 라넝, 라영, 라차부리, 롭부리, 람빵, 람푼, 씨싸껟, 싸께오, 송트라, 싸뭍싸콘, 싸라부리, 쑤코타이, 쑤판부리, 쑤랏타니, 앙텅, 우돈타니, 우본라차타니
⊙ 관리 지역(Orange Zone, พื้นที่สีส้ม) 26개도
- 음식점 영업은 23시까지이며 식당내 식사는 가능하지만, 알코올음료 판매는 금지
- 쇼핑몰 영업은 오후 11시까지 가능
끄라비, 까라씬, 차이낫, 춤폰, 뜨랏, 나콘파놈, 나콘나욕, 븡깡, 부리람, 팡아, 파야오, 쁘레, 묵다한, 메홍썬, 야쏘톤, 러이, 싸콘나콘, 싸뚠, 싸뭍쏭크람, 씽부리, 쑤린, 넝부워람푸, 넝카이, 우따라딧, 우타이타니, 암낫쩌른
이번 명령으로 전국 모든 식당에서 알코올음료 판매는 금지되었으며, 또한 전국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되었다,
▶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태국 도착 후 격리 기간, 14일로 다시 변경
(사진출처 : Thansethakij)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4월 29일 국적이나 백신 접종 여부와 관련없이 태국에 도착한 모든 사람에 대한 격리 기간을 14일(เข้าไทยกักตัว 14 วัน)로 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것은 5월 1일 이후 발행된 입국 증명서(COE)를 보유한 모든 사람에게 적용된다.
태국에서는 기존의 격리 기간 14일을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에 대해서는 7일, 그 밖에는 일부를 제외하고는 10일로 격리 기간을 줄여 실시해 왔지만, 이것을 다시 14일로 변경한 것이다.
또한 격리 중에는 치료나 코로나 검사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방 안에 있어야 하며, 호텔에서 제공하는 시설 이용이 허용되지 않는다, 그리고 격리 기간 동안 3회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러한 방침은 최근 3차 코로나 유행이 진행 중인 태국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과 인도 등에서 들어올 수 있는 변종이 태국으로 반입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 야당 6개 정당, 코로나 대책 실패 등을 이유로 쁘라윧 총리 퇴진을 요구
(사진출처 : Prachachat)
야당 6개 정당은 코로나-19 확산 방시 실패 등을 이유로 쁘라윧 총리의 즉각 사퇴를 요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
야당 프어타이당 쏨퐁(สมพงษ์ อมรวิวัฒน์) 당대표는 “쁘라운 총리가 권력을 장악하고 거의 7년 동안 정부 행정부를 관리해 욌다. 그러나 쁘라윧 총리의 행정 그리고 내각은 거의 모든 면에서 실패했다. 문제를 만들고 국가와 국민들에게 많은 고통을 주었다(พล.อ.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 ได้เข้ายึดอำนาจการปกครองและเข้าบริหารราชการแผ่นดินรวมเวลาที่อยู่ในอำนาจเกือบ 7 ปีเต็ม แต่การบริหารประเทศของพลเอกประยุทธ์ และคณะรัฐมนตรี กลับล้มเหลวเกือบทุกด้าน สร้างปัญหาและผลกระทบต่อประเทศ และความทุกข์ยากเดือดร้อนแก่ประชาชนในวงกว้าง โดยเฉพาะในสภาวะวิกฤตปัจจุบัน)”며 총리 사퇴를 강력하게 주장했다.
하지만, 현행 헌법 초안에 참여한 법률 전문가에 따르면, 야당이 요구하는 총리 사임과 그에 따른 큰 정치적 변화는 기술적으로도 합헌성 관점에서 불가능하다.
▶ 4월 30일 촌부리 신규 감염자 151명, 촌부리도‘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으로 지정돼, 음식점 내에서 식사 금지
(사진출처 : ChonburiPr Facebook)
4월 30일 오전 6시 30분 동부 촌부리 보건 당국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촌부리 도내에서 신규 감염자가 151명이었다.
4월부터 확인된 양성자 누계는 총 2,416명이 되었다. 이중 1,651명이 치료 중이며, 761명이 회복되었고, 4명이 사망했다.
자세한 감염 경로는 다음과 같다.
1. 무엉군 Flintstone 방문자 2명
2. 파타야 The Garden 방문자 1명
3. 808 Club Pattaya 방문자 1명
4. Insomnia pattaya 방문자 1명
5. 파타야 엔터테인먼트 방문자 3명
6. 친하게 만나는 사람이나 지방에서 감염자 13명
7. 방콕에서 감염자와 접촉자 3명
8. 빠툼타니에서 감염자와 접촉자 2명
9. 끄라니에서 감염자와 접촉자 2명
10. 싸께오에서 감염자와 접촉자 1명
11. 논타부리에서 감염자와 접촉자 1명
12. 짠타부리에서 감염자와 접촉자 1명
13. 피싸누록에서 감염자와 접촉자 1명
14. 라영에서 감염자와 접촉자 1명
15. 야쏘톤에서 감염자와 접촉자 1명
16. 직장에서 감염자와 접촉자 2명
17. 감염된 가족과 접촉자 9명
18. 의료 관계자 1명
19. 조사 중 감염자와 접촉한 53명
20.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65명
한편,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방콕, 촌부리, 치앙마이,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쁘라깐을 포함한 6개 지역을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 (Dark Red Zone, พื้นที่ควบคุมสูงสุดและเข้มงวด)'으로 분류하고 5월 1일(토)부터 어느 때보다 강력한 감염 억제 조치를 내렸다. 실시 기간은 5월 1일부터 14일을 얘정하고 있다. 그래서 어느 때보다 엄격하게 감염 억제 대책이 실시되게 되었다.
엄격한 규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외출시 또는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
- 20명 이상 활동을 금지
- 음식점 영업시간은 21시까지, 식당 내 식사 금지. 테이크아웃만 가능
- 시장과 편의점은 오전 4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영업
- 술집 클럽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 폐쇄
- 쇼핑몰은 오후 9시까지 영업, 프로모션 활동 금지
- 교육 기관은 다수 사람이 모이는 수업이나 시험 시설 사용 불가
▶ 태국 유명 개그맨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
(사진출처 : PPTV)
코미디언이자 배우 ‘컴 추원츤(ค่อม ชวนชื่น) 씨가 4월 30일 아침 방콕 라마티보디 병원에서 63세 나이로 사망했다.
컴 씨는 4월 12일 코로나-19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그 후 폐렴 증세가 나타나 신부전증으로 투석 치료를 받았지만, 4월 29일에 혼수상태에 빠졌고, 4월 30일 아침에 사망했다.
컴 씨는 태국 연예계에서 처음으로 나온 코로나-19 관련 사망자가 되었다.
▶ 4월 30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1,583명, 사망자 15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1,366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4월 30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583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65,15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5명 늘어 총 203명이 되었다.
사망한 사람은 29세부터 93세까지의 남성 9명과 여자 6명을 포함한 15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9명, 촌부리 1명, 파타룽 1명, 쑤랏타니 1명, 나콘파톰 1명, 라챠부리 1명, 쁘라쭈업키리칸 1명이었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 8명, 당뇨병 4명, 심장질환 4명, 고지혈 1명, 뇌혈관 장애 3명, 비만증 1명, 만성 폐 질환 1명, 만성 신장병 3명, 노약자 2명,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이 2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일본에서 입국한 1명, 인에서 입국한도 1명, 남수단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36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13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는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417명, 싸뭍쁘라깐 138명, 촌부리 131명, 치앙마이 66명, 논타부리 50명, 싸뭍싸콘 48명, 라넝 36명, 빠툼타니 35명, 쑤랏타니 34명, 나콘파톰 34명, 차창싸오 29명, 치앙라이 26명, 아유타야 25명, 나콘싸완 25명, 팟타룽 25명, 싸라부리 21명, 라차부리 20명, 쏭크라 20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65,153명이며, 그중 36,254명이 완치되었고, 28,696명이 치료 중이고, 203명이 사망했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태국 15개 도에서 야간 외출 자제 요청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야간 외출 자제를 요청하고 있는 지역이 15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자세한 지역 및 시간은 다음과 같다.
■ 남부 지역
1. 뜨랑 : 22:00 ~ 03:00
2. 야라 : 22:00 ~ 04:00
3. 라넝 : 22:00 ~ 04:00
4. 쏭크라 : 22:00 ~ 04:00
5. 쑤랏타니 : 22:00 ~ 04:00
■ 중부와 서부 지역
6. 차이낫 : 23:00 ~ 04:00
7. 나콘나욕 : 23:00 ~ 04:00
8. 나콘파톰 : 21:00 ~ 04:00
9. 논타부리 : 21:00 ~ 04:00
10. 빠툼타니 : 21:00 ~ 04:00
11. 펫차부리 : 23:00 ~04:00
12. 싸뭍쁘라깐 : 21:00 ~ 04:00
13. 싸뭍싸콘 : 23:00 ~ 04:00
■ 북부 지역
14. 프레 : 23:00 ~ 3:00
■ 동북부 지역
15. 븡깐 : 23:00 ~ 04:00
▶ 태국 경찰, 깐짜나부리도에서 4일 동안 미얀마인 불법체류자 203명 체포
(사진출처 : Naewna)
서부 깐짜부리도에서 4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미얀마에서 태국에 불법 입국한 미얀마인 203명과 불법 입국을 방조한 태국인 4명이 체포되었다.
사태를 중요하게 본 깐짜나부리 도청은 4월 30일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강구했다.
체포된 미얀마인은 모두 다웨이 출신으로 태국에 일거리를 찾으러 온 사람들이다. 그들의 목적지는 싸뭍싸콘, 싸뭍쁘라깐, 라차부리, 또는 방콕 마하차이 지역으로 알선업자에게 1인당 12,000~15,000바트를 지불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태국에서 코로나-19 3차 유행이 진행되고 있으며, 2020년 말부터 시작된 2차 유행에는 미얀마 불법 입국자가 주된 감염원으로 인해 확산이 퍼져나갔었다.
▶ 태국 상공 회의소와 태국 산업 연맹이 민간 부문 백신 조달 관련해 의견차
(사진출처 : The Standard)
정부는 민간 부문의 협력을 얻어 신속하게 국민에게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방침을 내세우고 있다.
태국 상공 회의소(สภาหอการค้า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TCC)는 "정부는 태국 국민에게 접종할 백신을 충분하게 조달할 수 있다. 따라서 감염 확산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민간 부문이 경제적 부담을 감수하면서 백신을 조달할 필요는 없다(รัฐบาลได้แจ้งว่า ปริมาณวัคซีนที่ภาครัฐจัดหามานั้นมีจำนวนที่เพียงพอต่อความต้องการ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ทุกคน ภาคเอกชนจึงไม่จำเป็นต้องมีการจัดหามาเพิ่มขึ้น และจะได้ไม่เป็นภาระในเรื่องค่าใช้จ่าย ซึ่งภาคเอกชนต่างก็ได้รับผลกระทบทางเศรษฐกิจจากสถานการณ์การแพร่ระบาดของโควิด-19 อยู่แล้ว)"는 성명을 발표했다.
하지만 반대로 국내 최대 산업 단체인 태국 산업 연맹(สภาอุตสาหกรรม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FTI)은 “정부가 개인이 백신을 수입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면, FTI는 사립병원 협회를 포함한 민간 부문과 백신 수입을 위해 협력할 것이다(ที่รัฐเปิดโอกาสให้เอกชนนำเข้าวัคซีน ทางส.อ.ท.จะทำหน้าที่ประสานกับภาคเอกชนที่จะนำเข้าวัคซีนรวมทั้งสมาคม โรงพยาบาลเอกชน)”며 정부의 뜻에 부응하는 형태로 백신 조달에 긍정적 자세를 밝히고 있다.
▶ 택시 사업자 협회, 정부에 백신 우선 접종을 요청
(사진출처 : Matichon)
30,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택시 사업자 네트워크 협회(สมาคมการค้าเครือข่ายแท็กซี่ไทย)‘가 택시나 대중교통 운전자들에게 우선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서 불안없이 일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요청서를 정부에 제출했다.
이 단체 대표는 사람들과 많이 접촉하게 되기 때문에 공공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먼저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은 이용자로부터 감염될 수 있으며, 또한 보균자가 되어 다른 사람에게 감염을 전파할 수 있는 위험이 있기 때문에 위험군에 속한다. 따라서 이러한 그룹 사람들에게 서둘러 백신을 투여해서 대중교통 차량 이용자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만다(ผู้ที่มีความใกล้ชิดกับกลุ่มบุคคลที่ให้บริการรถยนต์รับจ้างสาธารณะให้ได้รับการฉีดวัคซีนเป็นกลุ่มแรกๆ เนื่องจากผู้ให้บริการรถสาธารณะถือเป็นกลุ่มที่เสี่ยงต่อการรับเชื้อจากผู้ใช้บริการและยังเสี่ยงต่อการเป็นพาหะในการแพร่เชื้อไปยังผู้อื่นหลังจากได้รับเชื้อมาแล้ว จึงขอให้วัคซีนให้กับคนกลุ่มนี้เป็นการเร่งด่วน เพื่อเป็นการสร้างความมั่นใจให้กับผู้ใช้บริการและผู้ให้บริการรถยนต์รับจ้างสาธารณะ)“고 밝혔다.
택시 사업자 네트워크 협회는 국내 택시 운전사는 이전에는 10만여 명이었지만, 코로나 감염 확산에 따른 이용자 감소와 감염 위험으로 인해 현재는 40,000명 전후로 감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