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태국 뉴스

2021/08/31 18:50:38

▶ 규제 완화로 9월 1일부터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음식점 내에서 식사가 가능해져, 고객의 백신 접종이나 음성증명서 불필요 (사진출처 : PPTV) 영자신문 방콕포스트(Bangkok Post)는 코로나 감염 확산이 심각해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 내려진 규제 완화로 음식점에서 식사가 가능하게 됐는데, 입점 가능한 고객이 백신 2회 접종을 마치거나 코로나-19 테스트를 통과할 필요는 없다고 보도했다. 규제 완화 발표 전 정부에서는 식사를 가능하게 하는 대신에 고객의 백신 접종과 직원들도 백신 접종 완료에 일주일에 한번 항원검사키트(ATK) 사용을 의무로 한다는 가이드라인을 공시할 것이라고 언급했었지만, 정부가 발표한 비상령에는 그것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음식점 식사 관련 문제에 대한 자세한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방콕 시청 발표에서는 ‘반드시 백신 2회 접종 또는 7일마다 ATK 검사 검사를 받아야 한다(ต้องฉีดวัคซีนครบ 2 เข็ม หรือต้องตรวจหาเชื้อโควิดด้วยชุดตรวจ ATK ทุก 7 วัน)’고 명시하고 있다. 음식점 영업 가능 시간은 오후 8시까지이며,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서는 50 %까지, 야외 등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75%까지 좌석 사용이 가능하다. 반면, 정부가 규제 완화 조치와 함께 반드시 백신 접종을 마치거나 음성 진단서 제시가 필요한 것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명시했다. ①대중교통의 경우, 대중교통 운전자는 백신 2회 접종 필요 승객 수를 75% 이하로 제한, 밴 차량의 경우 환기를 위해 2~3시간 마다 정차해야 한다. ② 비행기 이용자는 적어도 백신을 1회 접종했다는 증명서, 또는 코로나 음성 증명서 제시가 필요하다. 한편, 국민건강보장청(National Health Security Office)은 8월 31일부터 9월 3일까지 다양한 업종에서 일하는 종업원들을 위해 무료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장소는 쨍와타나에 있는 정부 종합청서 B동 4층 주차장으로 대상은 음식점에서 일하는 직원, 판매원, 마사지사, 이발사나 미용사, 그리고 이주 노동자를 포함해 위험 그룹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들이다. 이 검사는 항원검사키트를 사용하여 30분 안에 결과를 받고 테스트 인증서도 발급한다고 밝혔다. ▶ 4월부터 8월까지 임산부 2,54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고, 68명 사망 (사진출처 : TNN) 태국 보건부는 4월 1일~8월 28일 사이에 태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임산부(ตั้งครรภ์)는 2,542명(태국인 1,703명, 외국인 839명)이었으며, 이 중 68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134명의 아기(ทารก)가 코로나에 감염되었으며 24명의 아기가 사망(출생시 사망 12명, 7일 이내 사망 12명)했다. 그 밖에도 4월 1일~8월 21일 사이에 태국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된 0~5세 어린이는 31,811명(태국인 27,755명, 외국인 4,056명)이었으며, 이 중 9명이 사망했다. ▶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9월 중순에 실시 예정 (사진출처 : Posttoday) 보건부 질병 통제 예방국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ฉีดวัคซีนเข็ม3)’이 9월 중에 시작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시노백 백신 2회 접종을 마친지 3개월이 지난 태국인 약 300만명이다. 질병 통제 예방국 질병 통제 예방국의 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은 보건부 백신 소위원회는 9월말부터 10월에 걸쳐 태국인에게 추가 접종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추가 접종은 공급량이 비교적 많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와 화이자(Pfizer) 백신이 사용될 가능성이 높다. ▶ 9월 1일부터 골프장 영업 재개 (사진출처 : Hot Golf)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의 규제 완화 발표에 의해 9월 1일부터 골프장 이용이 가능하게 돼, 코로나-19로 자유로운 여행이 불가능해 많은 사람들이 골프장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다만. 주의할 점은 CCSA 발표에서는 야외 스포츠 시설 이용시 백신 접종 증명서가 필요하다고 하는 정보는 없지만, 몇몇 골프장에서는 플레이시 백신 접종 증명서나 ATK 음성 인증이 필요한 곳도 있다. 이 발표는 9월 1일부터 30일까지 유효하며, 이후에는 변경이 있을 수도 있다. 아울러 골프장에서 공통적으로 규정하고 있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이용 전후 샤워, 스포츠 장비 소독 - 직원이나 이용자는 마스크 착용 - 손 소독 - 이용자 간의 일정 거리 확보 (3미터) - 사우나 폐쇄 - 이용자의 철저한 컨디션 관리 ▶ 태국 남부 쏭크라도, 말레이시아 여행객을 받아들이는 '단넉 샌드 박스(Dannok Sandbox)‘ 계획 (사진출처 : 77Kaoded)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태국 남부 쏭크라도에서는 싸다오(Sadao district)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말레이시아인 여행자를 받아들이는 '단넉 샌드 박스(Dannok Sandbox)‘를 계획하고 있다. 말레이시아인들이 싸타오 지역을 “단넉”이라고 부르고 있기 때문에 ’단넉 샌드 박스‘로 명명된 이 프로그램은 싸다오 지역 소매점과 레스토랑, 호텔 등 관광 관련 사업자들이 고객의 90%인 말레이시아인이 코로나-19로 인해 방문하지 못하고 있어 큰 영향을 받고 있다. 호텔 경영자들은 이 ’단넉 샌드 박스‘를 실시하여 10,000명 이상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으며, 다른 국경 지역의 모델이 될 것이라며, 지금 필요한 조치라고 어필했다. 다만, ’단넉 샌드 박스‘를 시작하려면 이 지역 주민 약 30,000명 전원이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정부의 타당성 조사가 필요하다. 한편, 말레이시아는 10월까지 인구의 70%가 백신 접종을 마칠 예정이며, 태국 정부의 국가 개방 목표도 10월이라서 계획대로라면 양국이 비슷한 시기에 서로 왕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푸켓 앞바다에서 부상을 입어 섬에 갖힌 미국인 남성을 관광 경찰이 구조 (사진출처 : Phuket News) 남부 푸켓 앞바다에 있는 만 섬(Koh Man)에 카약을 타고 방문한 미국인 남성 관광객이 바위에 오르다가 미끄러져 부상을 입어 돌아가지 못하고 있었는데 관광 경찰에 의해 구조되었다. 8월 29일 미국인 남성이 혼자 카약을 타고 푸켓 남서부 야누이 비치(Yanui Beach)에서 만 섬에 도착했으며, 바위에서 미끄러져 부상을 입었다. 이후 남성은 관광 경찰 핫라인(1155)에 전화를 걸어 구조를 요청했고, 관광 경찰과 자원봉사대가 도착해 무사히 미국인 남성을 구조했다. 한편, 이 미국인 남성은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로 푸켓을 방문해 여행 중이었다. ▶ 꺼팡안 앞바다에서 이스라엘 소년이 상자해파리에 물려 사망 ( 사진출처 : Daily News) 태국 천연 자원 환경부 국립 공원 야생 동식물국은 8월 28일 남부 끄라비도 꺼팡안(Koh Phangan) 앞바다에서 수영 중에 독성이 강한 상자해파리(Box jellyfish)에 물린 것으로 보이는 이스라엘 소년(9)이 후송된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소년은 가족과 함께 꺼팡안에 머물고 있었으며, 해안에서 10미터 정도 떨어진 곳에서 놀고 있다가 물린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사건 발생 이후 관계당국은 지역사회와 관광객들에게 비가 오는 동안 수영하지 말라는 경고를 발표했다. ▶ 8월 31일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4,666명, 사망자 190명으로 모두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8월 31일(화)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4,666명으로 전날의 15,972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190명으로 전날의 256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9,24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71,368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14,308명, 야전 병원에서 157,060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5,00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1,042명이다. 지금까지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는데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했다. 그러나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일주일째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으로 더 감소했다.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감소하고 있어,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 타위씬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대변인, 9월 1일부터 실시되는 규제 완화에 따른 음식점 방문시 백신 접종과 코로나 음성 증명서는 필요 없다고 밝혀 (사진출처 : Pattaya News)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ovid-19 Coronavirus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 타위씬(นพ.ทวีศิลป์ วิษณุโยธิน) 대변인은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의 영업 재개 및 기타 제한 완화는 최대한의 자기방어 원칙에 따라 질병과 공존하는 새로운 조치 일환이라고 밝혔다. 8월 30일 타위씬 대변인은 이번 영업 재개는 락다운(Lockdown 규제 해제가 아니라 ‘Smart Control and Living with COVID-19’라는 재창조된 대책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이 대책은 질병과 공존하는 세계 많은 나라에서 이미 적용하고 있으며, 또한 이 규칙은 취소나 상황에 따른 완화가 아니라 장기적인 ‘코러나-19와의 공존 전략 계획(with Covid-19 strategic plan)’ 일환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타위씬 대변인은 레스토랑과 같은 '고위험군'에 속한 시설 직원과 고객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모두 마치거나 72시간 이내 음성 증명서 제시 등이 필요하다고 했었지만, 현재 항원검사키트(AKT) 공급이 부족한 것이나 2차까지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전체 인구의 약 10%에 지나지 않는 것으로 현재는 이것을 의무로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험을 거쳐 앞으로 실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아싸윈(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방콕 시장은 백신 접종을 받았음을 증명하는 서류를 휴대하지 않아도 음식점 등을 방문할 수 있다고 말하고, 새로운 조치 아래에서는 충분히 주의하고 자신의 몸을 지키도록 요청했다. ▶ 8월 31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14,666명, 사망자는 190명,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9,245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8월 31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4,666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204,72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90명 늘어 총 11,589명이 되었다.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9,245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71,368명(병원 14,308명, 야전 병원 157,060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00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042명이다. 사망자는 30세에서 96세까지의 남성 112명 여성 78명을 포함한 190먕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32명, 빠툼타니 18명, 싸뭍싸콘 17명, 싸뭍쁘라깐 10명, 롭부리 9명, 싸라부리 8명, 깐짜나부리 7명, 쑤판부리 7명, 나라티왓 7명, 우돈타니 6명, 빧따니 5명, 나콘싸완 5명, 나콘파톰 4명, 앙텅 4명, 차창싸오 4명, 딱 3명, 나콘나욕 3명, 펫차부리 3명, 라영 3명, 아유타야 3명, 춤폰 2명, 피찓 2명, 피싸누록 2명, 싸뭍쏭크람 2명, 쁘라찐부리 2명, 논타부리 1명, 뜨랑 1명, 븡깐 1명, 우본랏차타니 1명, 나콘파놈 1명, 러이 1명, 차야품 1명, 람빵 1명, 우타이타이 1명, 깜펭펫 1명, 쁘라쭈업키리칸 1명, 싸께오 1명, 뜨랏 1명, 씽부리 1명이다. 사망자 중 121명(64%)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46명(24%)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94명, 당뇨 60명, 고지혈 51명, 비만 18명, 신장 질환 20명, 노쇠 4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22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81명, 미얀마인 8명, 캄보디아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었다. 신규 감염자 중 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1명, 이스라엘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2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4.659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012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2,34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9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963명, 싸뭍쁘라깐 1,402명, 싸뭍싸콘 983명, 촌부리 745명, 라차부리 490명, 논타부리 488명, 아유타야 308명, 나콘라차씨마 299명, 나콘파톰 273명, 쏭크라 273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204,729명이며, 그중 1,021,772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71,368명이 치료 중이고, 11,589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31,771,819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3,401,465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7,780,973명, 3차 접종자가 589,381명이다. ▶ 같이 살던 할머니가 코로나 감염된 14세 소년이 기숙사에서 쫓겨나 갈 곳을 잃어 (사진출처 : Ch7) 8월 30일 유명 연예인 '다이애나(ได๋ ไดอาน่า)'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14세 소년이 기숙사로 들어가는 것을 거절당해 길거리로 내몰린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다. 다이애나(Diana Jongjintanakarn)씨는 유명 연예인이면서도 코로나 위기 극복을 위해 육체적 정신적으로 헌신하는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들을 돕기 위한 페이지 ’We Must Survive(เราต้องรอด)‘ 페이지 창시자 중 한 명이다. 8월 30일 그녀는 페이스북을 통해 할머니가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다른 사람에게 감염을 염려해 기숙사로 들어가는 것을 거부당한 14세 소년은 길가로 나서야 했다는 사연을 공개하고 서둘러 도움을 요청했다. 또한 소년 말에 따르면, 어머니가 사는 집도 있지만 집도 작고 3살 짜리 아이가 있어 그곳에 갈 수 없었다고 한다. 이후 자원봉사대가 와서 항원검사키트(ATK)로 확인해본 결과 음성이 나온 것으로 그곳을 떠나 호텔에서 격리할 수 있게 되었다. 그녀는 마지막에 “언제쯤 기숙사에서 사람을 쫓아내는 비열한 짓을 그만둘 것인가?!?! #우리는 살아야 한다(เมื่อไหร่เจ้าของจะเลิกใจร้ายไล่คนออกจากหอพัก?!?! #เราต้องรอด)”며 냉정한 현실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 씨라차에서 '화이자 백신 200회분' Walk in 접종에 수천명이 몰려 '대혼잡' 발생 (사진출처 : Thai Post) 동부 촌부리 도내 씨라차군에서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화이자(Pfizer) 200회분 Walk in 접종에 수천명이 몰려들어 대혼잡이 발생했다. 며칠 전 씨라차 파야타이 병원(Phyathai Hospital Sriracha)은 온라인에 60세 이상의 고령자와 7가지 기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임신 12주 이상 임산부, 12~18세의 7대 기저 질환이 있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Walk in으로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다고 공개했다. 그런데 접종일인 8월 31일 아침 1,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방문해 백신 접종을 위해 큰 혼잡이 발생했다. 일부 사람들은 8월 30일 저녁 8시부터 줄을 서서 밤을 지새운 사람도 있을 정도였다. 한편 백신 접종을 위해 온 사람 중 일부는 촌부리 지역 사람이 아닌 라영, 논타부리, 차층싸오 등 인근 지역과 사람들이 확인돼 담당 기관에 불만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 후 촌부리 공중보건 담당자와 씨라차 지역 사무장이 상황 해결을 위해 합류해 씨라차 지역 주민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백신을 접종했다.

8월 30일 태국 뉴스

2021/08/30 20:44:38

▶ 두씯폴(Dusit Poll) 여론 조사 결과, 코로나-19 이후 태국 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 않아 (사진출처 : Posttoday) 쑤원두씯 라차팟 대학(Suan Dusit Rajabhat University) 여론 조사 센터 두씯폴(Dusit Poll)이 실시한 조사에서 ‘사람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효과적인 백신’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조사는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전국 1,51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실시되었으며,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코로나-19 재난 중 사람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1. 효과적인 백신 / 모든 사람에게 백신 접종 84.12% 2. 코로나-19를 치료할 수 있는 권리를 동등하게 제공 50.47 % 3. 의료진 중시 / 최전선 인력을 우선 43.24% 4. 경제 활성화 / 경제를 발전시키야 38.51% 5. 의약품 유통, 보호장비, 코로나-19 진단키트를 대중에게 제공 34.12% ■ 국민들 생각에 ‘아마 실현될 것 같다’고 생각되는 것은? 1. 구호 가방, 식량, 식수 배포 67.44% 2. 교육비 및 학용품 지원 3.64% 3. 코로나-19에 대한 홍보 활동 60.92% 4. 의료진 중시 / 최전선 관계자를 우선 57.66% 5. 생활비 부담 경감, 특히 공과금, 수도세, 전기세 48.23% ■ 국민들 생각에 ‘아마 실현되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되는 것은? 1. 정부가 정치 게임을 하지 말고 부패 없이 문제 해결 90.64% 2. 여론을 듣고 비전을 가진 리더 89.29% 3. 격차 없는 사회적 평등 88.27% 4. 효율적인 정부 85.94% 5. 모든 그룹 사람들에게 좋은 사회 복지를 제공 77.71% ■ 가장 의지할 수 있는 인물은 누구인가? 1. 자신 68.39% 2. 시민 53.80% 3. 의료진 46.06% 4. 정부 27.96% 5. 보건부 장관 25.04% 쑤원두씯 람빵 교육센터 카완나파(ดร.ขวัญนภา สุขคร) 박사는 국민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모든 사람들이 효과적인 백신을 100% 접종하는 것과 모든 사람을 평등하게 보살피고, 경제 회복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방콕과 수도권 등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 음식점 내에서 식사 가능 (사진출처 : Thairath) 방콕과 수도권을 포함한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 29개도에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발령되어 있던 규제가 9월 1일부터 완화된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오후 8시까지 음식점 내에서 식사를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알코올음료 제공은 금지한다. 에어컨이 있는 실내에서는 좌석의 50%까지 손님을 받을 수 있으며, 공기 순환이 충분한 야외에서는 75%까지 손님을 받을 수 있다. 백화점이나 쇼핑몰 내에서 영업하는 음식점에 대해서도 같은 기준이 적용된다. 또한 미용실이나 이발소도 영업이 가능하지만 커트나 이발만 인정하며, 마사지 업소도 영업을 인정하지만 발사마시만 가능하다. 백화점은 오후 8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며, 공원, 운동장, 경기장, 경기용 및 엔터테인먼트용 수영장, 공공 수영 시설, 야외 운동 시설, 실내 운동 시설은 오후 8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하지만, 학원, 영화관, 놀이터, 워터파크, 수영장, 피트니스 센터, 게임방, 인터넷방, 연회장 및 회의장은 계속 영업이 금지된다. 그리고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에서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은 필수적인 경우에만 인정하며. 집단 활동 상한은 25명 미만이고, 지금까지 내려졌던 오후 9시~오전 4시 야간 외출 금지는 적어도 9월 14일까지 계속된다. 아울러 영업 재개가 인정된 음식점, 백화점, 미용실 등은 직원들에게는 두 차례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고, 고객은 백신 접종 증명서(그린 카드) 또는 음성 인증서(옐로우 카드)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 이러한 정부의 규제 완화와 이동 제한 완화로 항공사들은 본격적인 국내선 운항을 재개한다. 타이 에어아시아는 9월 3일부터 돈무앙~치앙마이, 돈무앙~푸켓 등 11개 노선을 운항할 예정이다. 또한 국영 장거리 버스 회사 ’콘쏭‘은 9월 1일부터 방콕과 북동부, 북부, 남부를 연결하는 26개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 방콕 교외 방뿌 공업단지에서 대규모 침수 발생 (사진출처 : T News) 8월 27일부터 29일에 걸쳐 동부, 중부, 북부, 북동부에서 많은 비가 내려 일부 지역이 폭우에 휩쓸렸다. 특히 동부 싸뭍쁘라깐, 촌부리 파타야, 라영, 쁘라찐부리도 등에 침수 피해가 발생했다.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도에서는 폭우가 내려, 도내 방뿌 공업단지(Bangpoo Industrial Estate)에서 대규모 침수가 발생했으며, 군용 트럭이 출동해 공장에 남겨진 직원들을 구출하는 상황도 있었다. ▶ 8월 30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5,972명, 사망자도 256명으로 모두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8월 30일(월)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5,972명으로 전날의 16,536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256명으로 전날의 264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7,281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76,13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14,703명, 야전 병원에서 161,434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5,05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1,062명이다. 지금까지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는데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했다.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일주일째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오늘은 15,972명으로 더 감소했다.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감소하고 있어,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 태국 외교부, 유럽과 아스트라제네카 및 화이자 백신 태국에 재판매 방안 추진중 (사진출처 : Khaosod) 끼앗띠품 보건부 차관은 외교부가 유럽 국가로부터 앞으로 4개월 동안 매달 200-300만 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을 재판매 형태로 공급받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끼앗띠품 보건부 차관은 그동안 보건부가 주로 백신수급을 주도해 왔으나 이번에는 외교부가 백신수급을 위해 유럽 국가들과 협의해 유럽 내 여유 백신 물량을 재판매(Re-Sale)하는 형태로 태국에 들여오는 방안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추진중인 재판매를 통해 태국에 공급될 백신의 종류는 아스트라제네카와 화이자 백신으로 공급량은 4개월간 한 달에 약 200-300만 회분이 될 것이며, 이번 공급으로 연말까지 1억 회분 백신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형성한다는 태국 정부의 목표 달성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치앙마이 도내 사원에서 승려 6명이 고기에 술파티 벌이다 체포돼 (사진출처 : Khaosod) 북부 치앙마이 푸핑라차니웻 경찰서는 8월 30일 빤싸오 사원(วัดปันเสา) 승려 6명을 포함한 7명이 둘러앉아 돼지고기 음식 무끄라타(หมูกระทะ)와 함께 술을 마시며 파티를 하고 있는 것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이 인근 주민 신고를 받고 빤싸오 사원에 들어섰을 때에는 6명의 승려와 일반인 1명이 둘러앉아 맥주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고 한다. 승려들은 술을 마셨다는 것을 인정했으며, 치앙마이 법원은 증거를 검토하고 피고인 7명 모두에게 각각 15일 징역형과 10,000바트 벌금을 선고했다. ▶ 경찰서에서 용의자를 고문 살해한 전 나콘싸완 경찰서장이 혐의를 전면 부인 (사진출처 : PPTV) 중부 나콘싸완도 무엉나콘싸완 경찰서 서장이 마약 혐의로 체포된 사람에게 금품을 요구하기 위해 머리에 비닐봉지를 씌우고 고문을 하다가 용의자 남성이 질식사한 사건으로 도주했다 체포된 티띠싼(พ.ต.อ.ธิติสรรค์ อุทธนผล) 전 경찰서장이 이러한 혐의를 전면 부인하고 있다고 변호사가 밝혔다. 이 사건에 대해서는 티띠싼 전 서장 체포 후 경찰이 기자회견을 실시했으며, 기자의 질문에 그 자리에 없는 전 서장이 전화로 응답하는 장면도 있었다. 그 응답에 따르면, 마약 용의자 머리에 비닐봉투를 씌우라는 명령을 하기는 했지만, 그것은 범죄를 혐의를 확인하기 위한 수사 일환이지, 돈을 빼앗기 위해 한 것은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태국 변호사 협회는 8월 28일 기자의 질문에 티띠싼 전 나콘싸완 경찰서장이 전화로 응답을 경찰이 허가한 것에 대해, 용의자에게 주어진 권리 범위를 벗어난 것이라 법률 위반에 해당한다고 비판했다. 변호사 협회에 따르면, 이 사건에 대한 경찰 대응은 경찰이 전 나콘싸완 경찰서장의 행동을 너그럽게 보려고 하는 것처럼 보인다고 비판했다. ▶ 보건 당국이 제한 완화를 발표했지만, 음식점에서는 불만의 목소리 높아 (사진출처 : Khaosod) 코로나-19 신규 감염자수 증가가 정점을 지난 것으로 보이고 있어 보건 당국이 감염 위험이 가장 높은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 29개 도에 있는 음식점에 대해 식당 내에서 식사를 금지하는 등의 제한 조치를 내린 것을 9월 1일부터 완화다고 발표했지만, 음식점에서는 이 완화 대책이 현실적이지 못하고 비용이 많이 든다며 불만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제한 완화에 의해 에어컨이 있는 음식점은 업소에서는 수용 가능 인원의 50%, 에어컨이 없는 외부 시설에 대해서는 오픈 공간의 75%까지 손님을 받을 수 있도록 했지만, 음식점 직원이 모두 백신을 2회 접종해야만 하며, 5~7일 간격으로 항원 검사도 받아야 한다. 또한 손님들은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 방콕에 인접한 싸뭍쁘라깐도 식품 사업자 협회 회장은 음식점 직원들이 백신을 접종하긴 했지만 그 대부분이 1회 접종을 받았거나 미접종자도 있어 문제가 되는 것 외에 항원검사키트(ATK) 구입 비용도 가게 측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래서 싸뭍쁘라깐도내 음식점 대부분은 9월이 되어도 이대로 문을 닫고 배달로만 음식을 판매하는 방식의 영업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8월 30일 발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15,972명, 사망자는 256명, 퇴원한 사람은 17,281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8월 30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5,97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190,06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56명 늘어 총 11,399명이 되었다. 한편,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17,281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76,137명(병원 14,703명, 야전 병원 161,434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05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062명이다. 사망자는 16세에서 98세까지의 남성 137명 여성 119명을 포함한 256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79명, 촌부리 20명, 싸뭍싸콘 18명, 빠툼타니 17명, 싸뭍쁘라깐 16명, 롭부리 11명, 싸라부리 10명, 나콘파톰 10명, 딱 6명, 씽부리 6명, 아유타야 6명, 쑤판부리 5명, 깐짜나부리 4명, 싸쎄껟 4명, 나콘싸완 4명, 라넝 3명, 차층싸오 3명, 쁘라찐부리 3명, 쏭크라 2명, 야라 2명, 춤폰 2명, 넝카이 2명, 나콘라차씨마 2명, 치앙라이 2명, 깜펭펫 2명, 펫차부리 2명, 뜨랑 1명, 싸뚠 1명, 팟타룽 1명, 까라씬 1명, 야쏘톤 1명, 넝부워람푸 1명, 러이 1명, 나콘파놈 1명, 차야품 1명, 우타이타이 1명, 쁘라쭈업키리칸 1명, 라영 1명, 싸께오 1명, 앙텅 1명이다. 사망자 중 179(70%)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55명(21%)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146명, 당뇨 109명, 고지혈 68명, 비만 41명, 신장 질환 43명, 노쇠 5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21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240명, 미얀마인 14명, 영국인 1명, 국적불명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방콕에서 1명이었다. 신규 감염자 중 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덴마크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6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3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5,96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544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4,13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8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7771명, 싸뭍쁘라깐 1,056명, 싸뭍싸콘 966명, 라차부리 779명, 촌부리 747명, 라영 518명, 나콘라차씨마 406명, 아유타야 405명, 부리람 389명, 논타부리 365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190,063명이며, 그중 1,002,527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76,137명이 치료 중이고, 11,399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30,954,477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3,018,371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7,350,348명, 3차 접종자가 585,758명이다. ▶ 방콕시 홍수 대책 준비 개시, 9월 5일까지 경계 호소 (사진출처 : Bangkokbiz) 방콕 인접 싸뭍쁘라깐도 방푸 공업단지(Bangpoo Industrial Estate) 주변 지역에 호우에 따른 심각한 침수가 발생한 것으로 아싸윈(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방콕 시장은 방콕이 호우에 휩쓸리는 것을 상정하고 방콕 시청이 홍수 대책 마련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 공단 주변에서는 발생한 침수는 수심이 1미터에 달하는 곳도 있었다. 태국 기상청은 방콕의 80%에 달하는 지역이 9월 5일경까지 폭우에 휩쓸릴 우려가 있다고 예보했다. ▶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항원검사키트 올바른 사용법 강습 시작 (사진출처 : Matichon) 총리실 라차다(น.ส.รัชดา ธนาดิเรก) 부대변인은 보건부 의학국이 일반 시민들에게 코로나-19 항원검사키트(ATK) 올바른 사용법을 설명할 수 있도록 보건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하는 검사키트 사용법에 관한 강습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강습은 이미 피싸누록도 등에서 시작되었으며, 전국에서 강습을 실시하여 약 5,000명이 수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강습에서 정확한 검사키트 사용법을 배운 자원봉사자 등이 각지에서 주민들에게 다시 사용법을 설명하게 하는 방식으로 잘못된 검사를 방지하기 위해서이다. 그 밖에도 의학국은 태국 산업 연맹(FTI)과 협력하여, 전국 약 2,000개에 이르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검사키트 사용법에 대한 강습을 실시하고 있다.

8월 28일~29일 태국 뉴스

2021/08/29 18:11:20

▶ 보건부, 시노백-아스트라제네카 교차접종을 주요 접종방법으로 사용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Posttoday) 보건부는 시노백-아스트라제네카 교차접종의 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인용하면서 교차접종의 경우 5주 안에 항체가 높은 비율로 생성되고 델타 변이 감염 예방에도 효과적이라 교차접종을 앞으로 주된 접종 방법으로 사용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항체 검사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2회 접종은 항체 수치가 76.52로 나왔고, 시노백- 아스트라제네카 교차접종은 항체 수치가 78.65로 나와 교차접종이 항체를 많이 생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시노백 백신을 2회 접종 후 3차 부스터 샷으로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하면 최대 수치가 271.17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보건부는 올해 안에 6,100만 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태국에 공급될 계획이기 때문에 교차 접종을 위해 정부가 시노백 백신 1,200만 회분을 추가로 구매하였다고 설명하며, 교차접종을 통해 집단면역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 영국 정부, 태국을 코로나 위험 지역인 '레드 리스트'에 포함시켜 (사진출처 : Bangkok Post) 영국 정부는 태국을 코로나-19 감염 위험 지역인 ’레드 리스트(Red List, กลุ่มสีแดง)'에 추가하고 이들 국가에서 영국으로 일반 입국을 금지했다. 이번에 레드 리스트 목록에 추가된 국가는 태국과 함께 몬테네그로이며, 아세안 회원국 중 태국과 같은 그룹으로 분류된 국가는 인도네시아, 미얀마, 필리핀이다. 영국인, 아일랜드인 및 영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지난 10일 동안 태국에서 또는 태국을 거쳐 여행을 했을 경우 영국에 입국할 수 없다. 하지만 학업이나 업무를 위해 거주한 사람은 영국에 입국할 수 있으나 10일간 지정된 호텔에서 격리해야 한다. 비용은 숙박 포함 식품 및 의무검사 2회를 포함하여 1인당 약 2,000~3,000파운드 또는 약 89,000~135,000바트를 지불해야 한다. 한편 영국 정부는 스위스, 덴마크, 캐나다를 '그린 리스트(Green List)'에 추가했다. 이들 국가에서 오는 여행자는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격리할 필요가 없다. ▶ 싸뭍쁘라깐도 방싸오통 병원, 싸뭍쁘라깐도 주민 대상 1천명 한정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자 모집 (사진출처 : Thansettakij) 중부 싸뭍쁘라깐도에 있는 방싸오통 병원(Bang Sao Thong Hospital)은 이달 29일부터 1,000명 한정으로 화이자(Pfizer)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싸뭍쁘라깐도에 살고 있는 사람으로 지금까지 백신을 접종한 적이 없는 사람, 60세 이상 노인, 또는 7대 기저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또는 12주 이후의 임산부가 대상이다. 접종 장소는 무엉마이방프리 국립 경기장(สนามกีฬาแห่งชาติ กกท. เมืองใหม่บางพลี)이며 신분증과 볼펜을 소지하고 Walk in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 태국 적십자사(Thai Red Cross Society), 코로나-19 김염 확산으로 혈액 부족하다며 헌혈 호소 (사진출처 : PPTV) 태국 적십자사(Thai Red Cross Society) 국립 혈액 센터는 국내 수혈용 혈액 재고가 부족하다며, 환자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 헌혈해 주도록(บริจาคโลหิต) 호소했다. 유행 등의 영향으로 헌혈을 피하려는 움직임이 늘어나면서 혈액이 부족한 상황이다. 혈액 부족으로 일부 수술을 일부 연기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있다. ▶ 코로나-19 김염자용 야전 병원에서 싸움, 마약 복용 등 문제 발생 (사진출처 : Thai PBS) 군경은 8월 26일 오후 4시경 입원중인 코로나 양성자가 매춘을 하거나 마약 복용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보고를 받고 싸뭍쁘라깐도 방푸리군 ‘야전 병원 5(โรงพยาบาลสนาม 5)’을 수색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야전 병원 직원이 입원 환자들 사이에서 여성 환자가 남성 환자가 있는 격리 구역을 돌아다니는 것을 발견했고, 한 남성 환자의 침대에서는 여성 환자가 같이 있는 것이 발견되어 성관계가 의심되고 있다. 그 밖에도 약물을 복용하거나 싸움을 해서 부상자가 나오는 등의 문제가 많다는 것을 경찰에 신고했으며, 그래서 경찰과 군과 공동으로 수색을 실시하게 되었다. 약 1,000명에 이르는 환자의 침대와 소지품을 검사한 결과, 약물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무단으로 반입된 담배 23갑과 전자 담배가 발견되었다. ▶ 태국 정부, ‘끄라텀’을 마약 규제 물질에서 제외 (사진출처 : Thai PBS) 태국에서는 지금까지 환각 작용이 있어 금지 마약으로 분리해왔던 식물 ‘끄라텀(กระท่อม)’을 5종 마약에서 제외하는 2021년 마약 처벌법이 발효된 이후 끄라텀이 대량으로 판매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해금으로 이미 인터넷 쇼핑몰 사이트에서는 ‘끄라텀 잎(ใบสด)’ ‘끄라텀을 끓인 물(น้ำต้มกระท่อม)’ ‘끄러텀 씨앗(เมล็ดพันธุ์กระท่อม)’ 등 대량의 ‘끄라텀’ 상품이 판매되고 있다. 앞으로는 음료수에도 섞여 팔릴 예정이다. 정부는 끄라텀을 통제하거나 감독하는 조치를 마련했다. ① 끄라텀을 재배하거나 판매, 수입 또는 수출을 위해서는 라이센스가 필요하다. ② 라이선스 기간은 끄러텀 재배 라이센스와 판매 라이센스는 5년이며, 끄라텀 수출입 허가는 1년이다. ③ 라이센스 신청자의 자격은 태국 국적이어야 하며, 면허가 취소된 사람이나 면허가 중지된 사람은 불가능하다. 한편, ‘끄라텀’ 아용 방지를 위해 다음과 같은 규정을 두고 있다. ① 끄라텀 잎, 끄라텀 잎을 삶은 물 또는 끄라텀 잎을 원료로 하는 제품을 18세 미만이나 임산부 및 수유 중인 임산부에게 판매 금지 ② 끄라텀 잎 또는 끄라텀 잎을 끓인 물에 마취 약품을 혼합하여 섭취 금지 ③ 끄라텀 재배자는 규정에 명시된 수량을 초과하여 판매할 수 없으며, 허가 없이 끄라텀 잎을 수입 또는 수출랑 경우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00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태국에서 ‘끄라텀’은 진통 흥분 등의 효과가 있는 약초로 옛날부터 이용되고 있었다. 그러나 환각 작용이 있어 태국에서는 금지해오다가 이제야 해금되게 되었다. 하지만 한국이나 일본 등 해외 국가에서는 아직 끄라텀을 규제하고 있다. ▶ 8월 28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7,984명으로 감소, 사망자는 292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8월 28일(토)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7,984명으로 전날의 18,702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292명으로 전날의 273명 보다 증가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0,53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82,35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19,162명, 야전 병원에서 163,195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5,19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1,069명이다. 지금까지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는데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했다.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일주일째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 8월 28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17,984명, 사망자는 292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8월 28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7,984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128,69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92명 늘어 총 10,879명이 되었다.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0,505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82,357명(병원 19,162명, 야전 병원 163,195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10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069명이다. 사망자는 24세에서 100세까지의 남성 157명 여성 135명을 포함한 29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19명, 싸뭍쁘라깐 18명, 싸뭍싸콘 14명, 빠툼타니 10명, 싸라부리 10명, 롭부리 10명, 라차부리 8명, 쑤판부리 7명, 나콘랏차씨마 6명, 싸뭍싸콘 6명, 아유타야 5명, 빧따니 5명, 딱 5명, 나랏티왓 4명, 우돈타니 3명, 야쏘톤 3명, 나콘싸완 3명, 차층싸오 3명, 촌부리 3명, 팟타룽 2명, 마하싸라캄 2명, 쑤린 2명, 쑤코타이 2명, 깜펭펫 2명, 라넝 2명, 짠타부리 2명, 씽부리 2명, 야라 1명, 푸켓 1명, 뜨랑 1명, 팡아 1명, 라넝 1명, 춤폰 1명, 나콘파놈 1명, 씨싸껟 1명, 넝부워람푸 1명, 븡깐 1명, 러이엣 1명, 컨껜 1명, 러이 1명, 피찓 1명, 우따라딧 1명, 쁘라찐부리 1명, 뜨랏 1명, 싸께오 1명이다. 사망자 중 208(71%)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60명(21%)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153명, 당뇨 101명, 고지혈 60명, 비만 27명, 신장 질환 44명, 노쇠 9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23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287명, 미얀마인 2명, 캄보디아인 2명, 중국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빠툼타니에서 4명, 방콕에서 2명, 빧따니에서 2명, 니콘파톰에서 1명, 싸뭍싸콘에서 1명이었다. 신규 감염자 중 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이스라엘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5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7,977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094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ㄱ감염자이고, 15,55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24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4,141명, 싸뭍쁘라깐 1,432명, 촌부리 972명, 싸뭍싸콘 910명, 나콘라차씨마 566명, 라차부리 469명, 라넝 449명, 논타부리 447명, 싸라부리 428명, 빠툼타니 414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157,555명이며, 그중 20,535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82,357명이 치료 중이고, 10,879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 30,420,507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2,617,701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7,221,368명, 3차 접종자가 581,438명이다. ▶ 태국 재무부, 외국 기업 e-Service 세금 도입한다고 발표, 9월 1일부터 시행 (사진출처 : it24hrs.com) 태국 재무부 국세국은 태국에 온라인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는 해외 플랫폼에 대해 부가가치세(VAT) 납세를 요구하는 ‘e-Service 세금 징수(เก็บภาษี e-Service)’를 다음 달 9월 1일부터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대상은 태국에 연간 180만 바트 이상을 판매하는 쇼핑몰, 온라인 광고, 여행 중개, 음식 배달, 영화 음악 온라인 게임 등 회원제 서비스 등이다. 이미 15개국 49개사(Google, Netflix, Facebook, Zoom, Amazon 등)에서 등록 신청을 완료한 상태이여, 정부는 E 서비스로 인한 연간 세수가 50억 바트 정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방콕 에어웨이즈 ‘사이버 공격’ 당해, 일부 고객 정보 유출 (사진출처 : Thansettakij) 방콕 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는 8월 23일 ‘사이버 공격(การโจมตีทางไซเบอร์)’을 받아 회사 정보 시스템에 대해 불법적 접근이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공격으로 인해 자사의 일부 고객 정보가 유출되었으며, 조사 결과 유출된 것은 승객 이름, 국적, 성별, 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연락처, 여권 정보, 과거 여행 정보, 일부 신용 카드 정보, 특별식 정보다. 하지만 항공 보안에 영향을 주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콕 에어웨이즈는 태국 경찰과 관계 당국에 신고하고, 향후 사건 진행 상황을 고객에게 보고하고, 고객이 취해야 할 적절한 조치에 대해서도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사전 대책으로는 은행이나 신용 카드 회사에 연락하여 비밀번호를 변경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또한 의심스러운 전화나 메일에 주의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은 다음 채널을 통해 항공사에 연락할 수 있다. - 국내 1800-010-171(무료) 오전 8:00~오후 5:30 - 해외 800-8100-6688 오전 08:00~오후 5:30 (태국 시간) - 이메일 infosecurity@bangkokair.com ▶ 오토바이 도둑 2명이 짠타부리도 마캄 경찰서 유치장 자물쇠를 손쉽게 풀고 도주 (사진출처 : Matichon) 짠타부리도 마캄 경찰서(สภ.มะขา)에서 8월 27일 새벽 4시 10분 오토바이 절도로 체포된 용의자 2명(모두 35)이 유치장 문을 열고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현재 2명의 행방을 쫓고 있다. 유치장 앞에 설치되어 있는 CCTV 영상을 보면 용의자 중 1명이 가지고 있던 철사 같은 것으로 유치장 자물쇠를 손쉽게 풀고 문을 열서 방을 빠져나오는 모습이 찍혀있었다. 문을 여는데 까지는 1분도 걸리지 않았다. 용의자 2명 중 1명은 체포되었으며, 나머지 1명은 경찰이 행방을 쫓고 있다. ▶ 국영 농업은행(ธ.ก.ส.) 직원이 고객의 돈 21,5억원 이상을 빼돌린 혐의로 체포돼 (사진출처 : Matichon) 8월 27일 경찰은 최근 방콕에 인접한 논타부리도에서 국영 농업은행(ธ.ก.ส.) 행원이었던 여성 완야(วรัญญา วิริยะ, 55)씨를 고객의 계좌에서 약 6,000만 바트(약 21억4846만원) 이상을 횡령한 혐의로 체포했다. 이 여성은 절도 혐의로 2019년 10월에 체포영장이 발령되어 있었지만, 재판 도중 잠적해 최근까지 소재를 알 수 없었다. 당시 용의자는 범행이 발각되자 경찰에 출두해 도박 때문이었다며 혐의를 인정했지만, 재판이 시작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모습을 감추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동부 짠타부리 도내 지점에서 근무했던 2016년 10월 25일부터 2018년 3월 27일 사이에 전산시스템을 이용해 은행에 예치된 고객의 계좌에서 비밀리에 1회 당 5만~10만 바트를 인출해 총 6,000만바트가 넘는 돈을 빼돌렸다. ▶ 주태 중국 대사관, 태국에 1,000위안(약 5,000만 바트) 상당의 의료 기기 기부를 발표 (사진출처 : Spring News) 8월 28일 주태 중국 대사관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000만 위안(약 5,000만 바트) 상당의 의료품을 기부한다고 공식 페이스북에 발표했다. 태국 주재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관(Chinese Embassy Bangkok) 공식 페이스북에는 “중국 정부와 인민이 태국 국민들에 대한 선의와 우정을 보여주기 위해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태국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중국 정부는 비상사태 상황에서 코로나-19와 싸울 수 있도록 손가락 맥박 산소 측정기와 산소 발생기 등 1,000만 위안에 달하는 의료용품을 기부할 예정이다. 전염병은 냉혹할 수 있지만 우리는 인간적인 친구로서 서로 사랑한다. 중국과 태국은 고통을 함께 나누고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다(เพื่อเป็นการแสดงไมตรีจิตและมิตรภาพที่รัฐบาลและประชาชนจีนมีต่อให้รัฐบาลและประชาชนไทย สนับสนุ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ในต่อสู้กับโควิด-19อย่างเต็มที่ รัฐบาลจีนจะบริจาคเวชภัณฑ์ในการต่อสู้กับโควิด-19ในภาวะฉุกเฉินให้รัฐบาลไทยเป็นมูลค่าทั้งหมด 10 ล้านหยวน ซึ่งประกอบด้วยเครื่องวัดออกซิเจนที่ปลายนิ้วและเครื่องผลิตออกซิเจน ฯลฯ โรคระบาดอาจไร้ความปรานี แต่เพื่อนมนุษย์เรามีความรักต่อกัน ​จีนกับไทยจะร่วมทุกข์ร่วมสุขและฟันฝ่าวิกฤตด้วยกัน)”는 글을 올렸다. ▶ 태국 정부의 규제 완화 조치에 따라 26개 장거리 버스 노선 9월 1일부터 재개 (사진출처 : Thai Post) 장거리 버스를 운영하고 있는 ‘콘쏭(บขส)’은 정부가 발표한 코로나-19 규제 완화 발표에 따라 9월 1일부터 26개 노선의 운행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승객 수는 정원의 75% 이하로 제한된다. 운행이 재개되는 노선은 다음과 같다. ⊙ 북부 노선 방콕~크렁란, 방콕~롬까오, 방콕~치앙마이, 방콕~퉁창, 방콕~우따라딧, 방콕~메썯, 방콕~메싸이, 방콕~빠뎃, 방콕~치앙컹 ⊙ 동북부 및 동부 노선 방콕~넝부워람푸, 방콕~나콘파놈, 방콕~러이~치앙캄, 방콕~쑤린, 방콕~부리람, 방콕~우본랏차타니, 방콕~묵다한, 방콕~라따나부리, 방콕~짠타부리~뜨랏, 방콕~싸라부리 ⊙ 남부 노선 방콕(머칟2)~따꾸워빠~콕끄러이, 방콕(머칟2)~푸켓, 방콕(머칟2)~끄라비, 방콕(머칟2)~뜨랑~싸뚠, 방콕(머칟2)~꺼싸무이, 방콕(머칟2)~핟야이, 방콕~쏭크라, 방콕~쑹하이코록 ▶ 8월 29일 코로나 신규 감염자 16,536명, 사망자 264명으로 모두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8월 29일(일)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6,536명으로 전날의 17,984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264명으로 전날의 292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0,927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77,70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15,573명, 야전 병원에서 162,129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5,09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1,067명이다. 지금까지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는데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했다.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일주일째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가 감소하고 있어,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 8월 29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 신규 감염자 16,536명, 사망자 264명으로 모두 감소 (사진출처 : ddc.moph.go.th) 8월 29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6,536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174,09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64명 늘어 총 11,143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0,924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77,702명(병원 15,573명, 야전 병원 162,129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09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067명이다. 사망자는 21세에서 100세까지의 남성 145명 여성 119명을 포함한 264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11명, 빠툼타니 18명, 싸뭍싸콘 17명, 싸뭍쁘라깐 16명, 롭부리 11명, 싸라부리 10명, 빠툼타니 10명, 촌부리 8명, 쑤판리 7명, 나콘싸완 5명, 아유타야 4명, 차창싸오 4명, 딱 4명, 논타부리 3명, 라넝 3명, 우본랏차타니 3명, 라영 2명, 쁘라쭈업키리칸 2명, 나라티왓 2명, 팟타룽 2명, 나콘라차씨마 2명, 부리암 2명, 까라씬 2명, 러이 2명, 차야품 2명, 펫차분 2명, 쑤코타이 2명, 라차부리 1명, 앙텅 1명, 나콘나욕 1명, 야라 1명, 쑤랏타니 1명, 쏭크라 1명, 씨싸껟 1명, 우타이타니 1명이다. 사망자 중 176(67%)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55명(21%)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139명, 당뇨 88명, 고지혈 52명, 비만 29명, 신장 질환 34명, 노쇠 9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31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261명, 미얀마인 3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방콕에서 1명이었다. 신규 감염자 중 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미국에서 입국한 2명, 이스라엘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2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7,52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094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5,55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24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821명, 싸뭍쁘라깐 984명, 싸뭍싸콘 872명, 촌부리 762명, 논타부리 587명, 라차부리 464명, 나콘라차씨마 452명, 나콘파톰 381명, 아유타야 376명, 차창싸오 357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174,091명이며, 그중 985,246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77,702명이 치료 중이고, 11,143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30,679,289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2,807,07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7,287,885명, 3차 접종자가 584,326명이다.

8월 27일 태국 뉴스

2021/08/27 18:30:29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오늘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대한 공식적인 회의 개최 (사진출처 : Bangkokbiz)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enter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는 8월 27일 대규모 회의를 개최하고, 지금까지 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으로 발령한 규제 등에 대한 완화 가능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규제 완화 논의는 코로나 감염 확산이 심각한 29개 지역을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하고 슈퍼마켓이나 약국 등 필수적인 업종을 제외한 대부분의 업체가 폐쇄된 것에 따라 경제적으로 큰 피해를 받고 있기 때문이다. 며칠 전에는 보건부 장관이 주요 산업 9개사 대표와 만나 전국에서 수백만 명이 실업자가 나오고, 수만 개의 기업이 폐쇄되는 상황에 처해 사업 재개나 사업에 대한 규제 완화에 대해 대화를 나누었다. 한편, 이러한 규제 완화에 대한 논의는 미국 질병 관리국과 태국 정부 관계자가 이번 주 초에 열린 회담에서 ”태국은 코로나-19와 공존할 필요가 있다(Thailand needs to live with Covid-19')"며 전반적인 전략 변경을 발표한 이후 나온 것이다. ▶ 나콘싸완 경찰서에서 마약 용의자에게 금품을 요구하며 협박하다 살해한 경찰관 5명 체포, 도주했던 전 서장도 체포 (사진출처 : MGR) 마약 용의자 태국인 남성(24) 구금 협박 살해에 관여한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무엉나콘싸완 경찰관 5명이 먼저 체포되고, 이후 도주했었던 전 서장이었던 티띠싼 경찰 대령(พ.ต.อ.ธิติสรรค์ อุทธนผล, 39)이 동부 촌부리 경찰서에 출두해 체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지난 8월 5일 중부 나콘싸완도에 사는 애인과 함께 마약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당시 나콘싸완 경찰 서장이었던 티띠싼 대령과 경찰관들은 6일 경찰서 내 시설에서 남성을 풀어주는 대가로 200만 바트를 요구하며 수갑을 채운 상태에서 머리에 비닐봉지를 씌워 숨을 쉬지 못하게 하면서 겁박을 했다. 하지만 이후 남성이 더 이상 숨을 쉴 수 없게 되어 그 자리에서 쓰러지면서 질식사했다. 그런데 남성의 시신을 검시한 의사는 경찰서장의 강요에 의해 사인을 마약 과잉 섭취로 진단서를 발행했다. 이것으로 사건이 조용히 마무리되나 했지만, 현장에 있던 이 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찰이 인권 변호사 단체에 상담을 하며 사건이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다.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된 태국 경찰청은 티띠싼 대령을 8월 22일자로 사실상 정직 처분은 내렸지만, 즉각적인 조사는 실시하지 않고 체포도 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변호사 측이 24일 문제의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게시하여 인터넷에서 퍼지자,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이 쑤왓 경찰청장에게 티띠싼 대령 등의 수사를 지시하자 25일 티띠싼 대령을 해임하고 대령과 경찰서 직원 6명을 살인 등의 혐의로 지명 수배했다. 용의자 7명은 26일까지 모두 체포되었다. 체포된 경찰관 중 한 명은 연행될 때 기자들에게 도와달라며 울부짖는 보습도 보였다. 또한 마지막으로 체포된 티씨싼 경찰 대령의 자세한 진술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는 나의 실수를 인정하고 법원이 평생 나를 감옥에 가두든지 어떠한 결정을 내리더라도 받아들이겠습니다. 그러나 알아주셨으면 하는 것은 나는 마약 용의자를 죽일 의도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나콘싸완 시민들의 아이들이 마약에 중독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결심하고 열심히 일해왔습니다. 모든 분들께 머리숙여 사과드립니다만 정말 열심히 일해왔습니다. 또한 고인의 부모님께 저의 잘못을 사죄드립니다. 하지만 진심으로 죽일 의도는 없었습니다. 다만 우리가 마약 정보를 얻기 위해 머리를 가렸을 뿐입니다. 그리고 경찰서장님과 모든 경찰분들께도 머리 숙여 사죄드립니다. 아직 좋은 사람들이 많은데 저의 탓입니다(ผมยอมรับผิด และยอมรับสิ่งที่จะเกิดขึ้น ไม่ว่าศาลจะตัดสินอย่างไร จะจำคุกผมตลอดชีวิต แต่ผมขอให้การว่า ผมไม่ได้มีเจตนาฆ่าน้อง แต่เจตนาตั้งใจที่จะทำงานเพื่อประชาชนไม่ให้ลูกหลานคนนครสวรรค์ติดยา ต้องกราบขอโทษประชาชนทุกคน ผมตั้งใจทำงานจริงๆ แต่พลาดไป กราบขอโทษพ่อแม่ผู้ตายเพราะไม่มีเจตนา และใจจริงก็ทราบว่าไม่ได้ตายเพราะการที่เราไปคลุมหัวเพื่อต้องการเอาข้อมูลยาเสพติด และกราบขอโทษผบ.ตร. และตำรวจทุกคน องค์กรตำรวจยังมีคนดีๆ เยอะ ผมผิดเอง)” ▶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나콘싸완 경찰서장 , 촌부리 경찰서에 자진 출두 (사진출처 : Sanook) 8월 26일 오후 4시경 살인 혐의로 수배 중이던 무엉나콘싸완 경찰서 전 서장이었던 티띠싼 경찰 대령(พ.ต.อ.ธิติสรรค์ อุทธนผล, 39)이 동부 촌부리 쎈쑥 경찰서(Saen Suk Police Station)에 자진 출두했다. 일부 언론에서는 티띠싼 용의자가 캄보디아로 도망쳤다는 보도도 전해지고 있었지만, 실제는 해외가 아닌 촌부리에서 모습을 나타냈다.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이 사건은 마약 판매 혐의로 체포된 남성(24)에게 무엉나콘싸완 경찰서 사장과 직원들이 풀어주는 것을 대가로 200만 바트를 요구했는데 마약범 남성이 그 요구를 거절하자 머리에 비닐봉지를 씌우고 폭행을 하다가 숨을 쉬지 못해 질식사했다. 또한 이러한 자초지종이 찍힌 동영상이 내부 고발자에 의해 페이스북에 개시되면서 사건이 발각되었다. 체포된 티띠싼 용의자는 체포 후 마약범의 죽음은 사고이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 마약 거래에 관한 정보를 입수하려고 한 것 뿐이라고 주장했다. 마약범은 수사에 비협조적이었다고 말하고, 뇌물을 요구하거나 고문으로 살해했다는 것을 부인하면서도 자신의 행동이 잘못이 있었음은 인정했다. 티씨싼 경찰 대령은 현금을 요구했다는 사실을 부인하며, “분명하게 200만 바트를 요구하지 않았다. 다만 약이 어디에 있는지 물었을 뿐이다. 경찰의 이미지를 훼손시켜 정말 죄송하다(ยืนยันไม่ได้เรียก 2 ล้าน ​แต่ต้องการถามหายาเท่านั้น​ ขอโทษที่ทำให้ตำรวจภาพลักษณ์เสียหาย)”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사죄했다. ▶ 8월 27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8,702명, 사망자도 273명으로 전날보다 약간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8월 27일(금)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8,702명으로 전날의 18,501명 보다 약간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273명으로 전날의 229명 보다 증가했다. 한편,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0,163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85,200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22,528명, 야전 병원에서 162,672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5,15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1,082명이다. 지금까지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는데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했다.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으로 6일째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 와찌라롱꼰 국왕 부부, 코로나-19 감염 환자 치료를 위해 방콕 의료원에 의료기기와 인공호흡기 기증 (사진출처 : Bangkokbiz) 8월 26일 태국 와찌라롱꼰 국왕 부부는 환자 치료 및 코로나-19 감염 대처에 사용하기 위해 방콕 의료원(สำนักการแพทย์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에 의료 기기와 인공호흡기를 기증했다. 수여된 의료기기는 HAMILTON 회사 G5 모델 인공호흡기 8대, 심장 모니터 및 중앙감시장치(central monitor) 10대 등이다. ▶ 8월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702명, 사망자는 273명, 퇴원한 사람은 20,163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8월 27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8,70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139,57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73명 늘어 10,587명이 되었다.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0,163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85,200명(병원 22,528명, 야전 병원 162,672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15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082명이다. 사망자는 19세에서 101까지의 남성 148명 여성 125명을 포함한 273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85명, 빠툼타니 24명, 나콘파톰 18명, 싸뭍쁘라깐 16명, 싸뭍싸콘 15명, 싸라부리 15명. 촌부리 14명, 빧따니 8명, 라차부리 6명, 쑤린 5명, 나콘싸완 5명, 싸뭍쏭크람 5명, 나콘나욕 5명, 차층싸오 4명, 논타부리 3명, 깐짜나부리 3명, 나라티왓 2명, 쏭크라 2명, 푸켓 2명, 라영 2명, 우본랏차타니 2명, 까라씬 2명, 나콘라차씨마 2명, 부리람 2명, 야쏘톤 2명, 라이엣 2명, 씨싸껟 2명, 딱 2명, 피싸누록 2명, 펫차분 2명, 라영 2명, 아유타야 2명, 나콘씨타마랏 1명, 춤폰 1명, 싸콘나콘 1명, 러이 1명, 깜펭펫 1명, 치앙마이 1명, 쑤코타니 1명, 우따라딧 1명, 피찓 1명, 앙텅 1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268명, 마얀마인 5명명이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싸라부리에서 1명이다. 사망자 중 178명(66%)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48명(18%)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134명, 당뇨 97명, 고지혈 56명, 비만 22명, 신장 질환 35명, 노쇠 11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42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이스라엘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 4명, 미얀마 1명, 말레이시아 3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8,693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674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6,67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42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4,699명, 싸뭍쁘라깐 1,220명, 촌부리 1,064명, 싸뭍싸콘 894명, 논타부리 586명, 빠툼타니 525명, 나콘라차씨마 497명, 라차부리 485명, 라영 475명, 아유타야 465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139,571명이며, 그중 943,784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85,200명이 치료 중이고, 10,587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29,504,769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2.070,573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6,840,084명, 3차 접종자가 574,112명이다. ▶ 방콕시,‘이동식 백신접종소’다음 주부터 운영 예정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Thai PBS) 퐁싸껀 방콕시 대변인은 방콕시가 다음 주부터 이동식 백신접종소(BKK Mobile Vaccination Unit)를 운영할 예정이며, 의사 및 간호사 등 의료진이 버스 형태의 이동식 백신접종소를 통해 마을 앞, 집 앞까지 직접 찾아가 시민들이 편리하게 백신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동식 백신접종소는 혈압계, 체온계, 의료장비, 의료용 침대, 백신 저장고, 제세동기 등의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백신을 접종받으러 오는 시민들의 불편을 감소시키고 백신접종 인원 분산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거동이 어려운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9월 1일부터 적용되는 규제 완화 발표, 방콕과 촌부리 등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 식당 내 식사 가능, 백화점, 미용실, 골프장, 발마사지 등도 영업 가능 (사진출처 : Ch7)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8월 27일 오후 9월 1일부터 적용되는 규제 완화에 대해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심각한 지역으로 지정된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되어 있던 29개 지역에 대해서 지금까지 식당 내에서 식사를 금지했던 것을 허가했다. 9월 1일부터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에 적용되는 규제 완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오후 9시부터 오전 4시까지 외출 금지 ⊙ 대중교통 승객 수를 75% 이하로 제한, 벤의 경우는 환기를 위해 2~3시간 마다 정차 ⊙ 25명 이상 활동은 금지 ⊙ 레스토랑은 오후 8시까지 폐점 -식당 내에서 식사는 에어컨이 없는 경우 좌석의 75%까지 -에어컨이 있는 경우는 50%까지 사용 가능 (직원 또는 고객의 백신 접종에 대해서는 발표 없음) -운영자는 질병을 통제하기 위해 예방 조치를 엄격히 준수 ⊙ 백화점, 쇼핑몰, 커뮤니티몰은 오후 8시까지 폐점 ⊙ 미용실, 이발소는 영업 가능 (단 1시간 이내). 마사지는 발 마사지만 가능 ⊙ 아직 수업을 하지 않는 개방형 교육 시설에서 시험을 치르거나 회의 가능 -방콕 교육부에서 정한 규칙에 따라 고등 교육 과학 연구 혁신부와 공중 보건부가 결정 ⊙ 야외 경기장은 오후 8시까지 영업 ⊙ 학원, 영화관, 스파, 놀이 동산, 워터파크, 피스니스센터, 체육관, 수영장, 회의실은 영업 불가 ■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된 29개 지역은 다음과 같다. ▲ 7월 12일 지정된 10개 지역 -방콕(Bangkok), 논타부리(Nonthaburi), 싸뭍쁘라깐(Samut Prakan), 싸뭍싸콘(Samut Sakhon), 빠툼타니(Pathum Thani), 나콘파톰(Nakhon Pathom)과 남부 나라티왓(Narathiwat), 빧따니(Pattani), 얄라(Yala), 쏭크라(Songkhla) ▲ 7월 20일 추가된 3개 지역 -촌부리(Chon Buri), 차창싸오(Chachoengsao), 아유타야(Ayutthaya) ▲ 8월 3일 추가된 16개도 -앙텅(Ang Thong), 나콘나욕(Nakhon Nayok),나콘라차씨마(Nakhon Ratchasima), 깐짜나부리(Kanchanaburi), 롭부리(Lop Buri), 펫차분(Phetchabun), 펫차부리(Phetchaburi), 쁘라쭈업키리칸(Prachuap Khiri Khan), 쁘라찐부리(Prachin Buri), 라차부리(Ratchaburi), 라영(Rayong), 싸뭍쏭크람(Samut Songkhram), 싸라부리(Saraburi), 씽부리(Sing Buri), 쑤판부리(Suphan Buri), 딱(Tak)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올해 코로나19 백신 1억회분 접종목표 달성 가능하다고 언급 (사진출처 : Prachachart)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부대변인은 정부의 금년 코로나-19 백신 1억 회분 접종 목표 달성이 실현가능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목표 달성을 위해 정부가 코로나-19 백신 확보 및 접종 운영 계획을 차질 없이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다. 현재부터 `2021년 말까지 국민 5,000만명용 1억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하기 위해 하루에 500,000 회분 혹은 한 달에 1,500만 회분을 접종해야 한다. 아피싸마이 부대변인은 최근 하루에 코로나-19 백신을 500,000 회분 이상 접종 진행 중이며, 백신 공급 계획이 문제없이 진행된다면 동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 태국 정부의 백신 공급 계획 : 8월(시노백 650만 회분, 아스트라제네카 580만 회분, 화이자(미국 기증 분량) 150만 회분 및 시노팜 100만 회분), 9월(시노백 600만 회분, 아스트라제네카 최소 700만 회분, 화이자 200만회분), 10월(시노백 600만 회분, 아스트라제네카 최소 700만 회분, 화이자 800만 회분), 11월 및 12월(화이자 각 1,000만 회분) ▶ 용의자 고문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나콘싸완 경찰서장, 고급차 밀수 적발로 부를 축적 (사진출처 : Bangkokbiz)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마약 용의자를 위협해 돈을 요구하다 용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 전 나콘싸완 경찰서장은 2011~2017년 사이에 고급 차량 등 368대의 밀수를 적발하고, 이를 통해 상당액의 보상금을 받았다. 사건이 발생한 무엉나콘싸완 티띠싼 전 경찰서장은 사건 후 모습을 감췄었는데, 그의 자택을 조사했는데, 방콕에 6,000만 바트 상당의 대저택과 1억 바트 이상의 여러 고급차 슈퍼카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당시 관세청 규정은 밀수 자동차 경매로 얻은 수익의 ’30%를 보상금으로 25%를 상금으로 해서 최고 55%(สินบน 30% เงินรางวัล 25% ด้วยอัตราที่สูงถึง 55%)‘를 적발에 도움을 준 사람에게 지급하게 되어 있었다. ▶ 올해 과일 수출 전년 대비 30% 증가 전망 (사진출처 : Matichon) 쭈린(จุรินทร์ ลัษณวิศิษฎ์) 상무부 장관은 올해 태국 과일 수출은 1,800억 바트에 달해 지난해 수출보다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쭈린 상무부 장관은 "과일 수출 전망이 밝지만, 민관이 더욱 협력하여 시장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고품질의 과일을 수출하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올해 1~7월 사이의 태국 냉동 가공 과일 수출은 1,310억 바트에 이르러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8.3% 증가했다. ▶ 학생 400만명에게 화이자 백신 접종, 예상 접종 시작은 9월말 (사진출처 : PPTV) 카녹완(กนกวรรณ วิลาวัลย์) 교육부 차관은 9월에 12~18세 학생 400만명 이상에게 화이자(Pfizer)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접종에는 9월에 태국에 제공될 예정인 300만 회분의 백신이 사용될 예정이며, 부족분에 대해서는 관계 당국에 공급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카녹완 교육부 차관은 “전국의 교원 약 90만명 중 약 60만명은 이미 접종을 마쳤고 30만2000명이 아직 백신을 접종받지 못했다. 12-18세 학생 수는 약 400만명이며, 9월말 200만~300만 회분 화이자 백신이 도착하면 유관 기관과 함께 400만명 이상의 학생들에게 가능한 한 빨리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8월 26일 태국 뉴스

2021/08/26 18:15:39

▶ 보건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가 개최하는 회의에서 음식점 내 식사 재개를 위한 가이드라인 승인 요청할 것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Thai PBS) 태국 보건부는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가 8월 27일 개최하는 회의에서 코로나 감염이 심각해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되어 있는 방콕과 촌부리 등에 대한 음식점 영업 재개를 인정받을 경우, 자체적으로 만든 가이드라인 승인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8월 24일 태국 요식업 협회(Thai Restaurant Association) 타니완(ฐนิวรรณ กุลมงคล) 회장 및 민간업체 대표가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을 만나 ‘레스토랑 샌드 박스(Restaurant Sandbox)’를 제안에 따른 것이며, 아누틴 장관은 보건부와 질병관리국에 레스토랑 영업 재개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작성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음식점에 대한 영업 가이드라인은 통풍을 잘 하고, 사회적 거리 유지, 또한 음식점에서 일하는 직원이 백신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며, 1회 접종의 경우 매주 진단키트 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음식점 내에서 식사를 하는 고객은 백신 접종 증명서가 필요하다. 감염이 되었다가 회복된 사람의 경우에는 한 달 이상 3개월 이내에 회복되었다는 증명과 음성 증명서가 필요하다. ▶ 보건부, 백신을 2회 접종한 사람은 음식점에서 식사를 가능하게 하는 방안 검토 (사진출처 : Matichon) 끼얏품(นพ.เกียรติภูมิ วงศ์รจิต) 보건부 차관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감소하고 있어 ‘음식점에 대한 규제 완화 건의(เสนอขอคลายล็อกร้านอาหาร)’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끼얏품 차관은 8월 24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의 증가가 정점을 지난 것으로 보여 음식점 내에서 식사가 금지된 지역에서 백신을 2회 접종받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식당 내에서 식사를 가능하게 하는 제한 완화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에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부에 따르면, 제한 완화로 인한 점내 과밀을 방지하기 위해 매장에서 동시에 식사할 수 있는 사람 수는 그 식당 수용 가능 인원의 절반 정도로 억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협박과 살인 혐의를 받고 있는 나콘싸완 경찰서장 도주, 호화 대저택에는 29대의 슈퍼카도 (사진출처 : Thairath) 중부 나콘싸완 무엉군에서 지난 6일 경찰서 내에서 마약 용의자 태국인 남성(24)이 살해된 사건으로 경찰청은 25일 이 경찰서의 티띠싼(พ.ต.อ.ธิติสรรค์ อุทธนผล) 서장(39, 경찰 대령)과 경찰 6명을 살인 등의 혐의로 지명 수배하고 이 중 4명을 이날 체포했다. 경찰은 수배에 앞서 티띠싼 대령을 나콘싸완 경찰서 서장에서 해임하고, 25일 방콕 교외 티티싼 대령의 자택을 수색했으나 대령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소문에는 이미 국외로 탈출했다는 말도 나돌고 있다. 불과 39세에 경찰서장이 된 푸깐쪼(ผู้กำกับโจ้, 경찰서장 쪼)라고 불리는 그는 태국 사관학교 예과(โรงเรียนเตรียมทหาร) 41기, 태국 경찰 사관학교(โรงเรียนนายร้อยตำรวจ) 57기를 졸업했으며 장래 경찰 주요 간부로 예상되는 인물이었다, 마약단속국(กองบัญชาการตำรวจปราบปรามยาเสพติด)에서 근무할 때에는 젊은 여배우와의 열애로 연예계에서 화제를 모으기도 했으며, '쪼페라리(โจ้เฟอรารี่)'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슈퍼카를 다수 소유한 부유한 경찰이었다. 티띠싼 서장의 집은 부지 면적 8000 평방미터에 수영장이 있는 대저택이었으며, 미니, 포르쉐, 아우디, 벤츠, 페라리, 람보르기니, 밴틀리 등 29대의 고급 자동차가 있었으며, 그가 거액의 자산을 어떻게 축적했는지는 알 수 없다. 관세청에서는 이들 차량 수입 여부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사건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망한 남성은 8월 5일 애인과 함께 마약 소지 혐의로 나콘싸완에서 체포되었다. 무엉나콘싸완 경찰서 서장 티띠싼 대령 등은 2명을 석방하는 대가로 남성에게 200만 바트를 요구하며 여러 경찰들이 남성의 머리에 비닐봉지를 씌우고 협박을 했다. 사망한 남성이 그것을 벗어나려고 몸부림을 치자 경찰들이 더 가세해 그의 몸을 눌렀고 그러다가 질식사했다. 이후 남성의 시신을 검시하러 온 의사는 대령의 지시를 받고 사인을 마약 과잉 섭취로 인한 사망으로 보고하여 사건을 은폐하려 했으나, 사건 현장인 무엉나콘싸완 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찰이 인권 변호사 단체와 상담을 하면서 사건이 발각되었다. 이것을 알게 된 태국 경찰 본부는 티띠싼 대령을 22일자로 사실상 정직 처분내렸지만, 바로 대령에 대한 조사를 실시하거나 체포하지도 않았다. 그래서 변호사 측은 24일 경찰서 내 사무실로 보이는 곳에서 찍힌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동영상에는 머리에 비닐봉지가 씌워지고 수갑이 채워진 한 남성이 여러명에게 눌려 움직이지 못하게 되고, 결국에는 사망하는 모습이 찍힌 영상이었다. 결정적인 동영상이 인터넷상에 떠돌자 이제는 쁘라윧 총리가 나서 쑤왓(พล.ต.อ.สุวัฒน์ แจ้งยอดสุข) 경찰청장에게 진상조사를 지시하는 등 사건에 대한 조사가 급전진되었다. 하지만, 결국 티띠싼 전 나콘싸완 경찰서장의 행방이 확인되지 않고 있어 경찰에 대한 비판의 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 사건 당시 동영상 1 : www.facebook.com/watch/?v=433489814604874 ■ 사건 당시 동영상 2 : www.facebook.com/watch/?v=670669283955836 ▶ 태국 코로나-19 백신 공급, 8월에 1,480만 회분, 9월에 1,500만 회분 가능 (사진출처 : FM91Bkk.com)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8월 중 조달할 수 있는 코로나 백신은 1,480만 회분이다. 내역은 시노백(Sinovac) 650만 회분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580만 회분, 미국 정부로부터 기부받은 화이자(Pfizer) 150만 회분, 와찌라롱꼰 국왕 여동생 쭐라폰 공주가 설립한 의료 연구 교육 기관 쭈라폰 로얄 아카데미(Chulabhorn Royal Academy, CRA)가 수입한 중국 시노팜(Sinopharm) 100만 회분이다. 한편, 9월 전망은 시노백 600만 회분, 아스트라제네카 700만 회분, 화이자 200만 회분으로 총 1,500만 회분이며, 10~12월은 아스트라제네카 2,100만 회분 이상, 화이자 1800만 회분 등을 예상하고 있다. 태국에서 신종 코로나 백신 접종 횟수는 8월 25일 현재 누계 28,197,659 회분으로 1차 접종이 21,231,49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6,405,537명, 3차 접종자가 560,624명이다. ▶ 태국 보건부, 화이자 정식 승인을 위해 미국 화이자(Pfizer)에 자료 제출 준비중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보건부 식품 약품위원회 사무국(FDA)은 미국 화이자(Pfizer) 백신 사용을 위해 화이자에 자료 제출을 서두르고 있다. FDA 파이싼(นพ.ไพศาล ดั่นคุ้ม) 사무국장은 FDA가 화이자 백신을 정식 승인하기 위해 화이자 대해, 이 백신에 대한 추가 자료 제출을 요청하고 있다. 화이자 백신은 FDA가 6월 24일 태국에서 긴급 사용을 허가했지만, 아직 정식 승인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다. 파이싼 사무국장은 화이자 측에서 필요한 자료가 제출되면 FDA는 30일 정도 승인 허가 기간을 마치면, 백신 사용을 정식으로 승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 태국, 코로나-19 감염 사망자 1만명을 넘어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8월 25일 확인된 사망자가 297명이 되면서 지금까지 누계로 10,000명을 넘는 10,085명이 되었다. 이날 신규 감염자는 18,407명이었다. 이날 사망자는 17세에서 104세까지의 남성 151명 여성 146명을 포함한 297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99명, 싸뭍쁘라깐 41명, 아유타야 16명, 싸뭍싸콘 15명, 촌부리 11명, 빠툼타니 10명 순으로 이어졌으며, 주로 방콕과 인접 지역에서 많은 감염자와 함께 많은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 감염자 대비 사망률은 0.91%였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이 가장 많았고, 이주 노동자가 많은 미얀마, 캄보디아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 파타야에서 새벽에 술에 취한 2명이 경찰관을 폭행해 체포돼 (사진출처 : STVpattaya Facebook) 8월 25일 새벽 순찰 중이던 경찰관이 촌부리 방라뭉군(파타야) 나끄르어 남차이 교차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고 있던 두 사람을 발견하고 2명을 불러세우자 2명은 경찰에게 소리를 지르고 경찰에게 폭행까지 가했다. 용의자 남성 2명(25, 22)은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경찰의 검문에 불만을 품고 경찰을 주먹으로 때려 오른쪽 어깨뼈가 부러지는 부상을 입혔다. 이후 무전을 받은 다른 경찰의 도움으로 2명을 체포했다. 현재 파타야가 속한 촌부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대책으로 오후 9시부터 오전 4시까지 외출이 금지되어 있다. ▶ 7월 태국 국내 신차 판매 12% 감소, 올해 최저인 5만 2천대 (사진출처 : PPTV) 태국 산업 연맹(FTI) 자동차 부회가 정리한 7월 태국 국내 신차 판매 대수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1.6% 감소(전달에 비해 15.1% 감소)한 52,442대로 지난 7개월 사이에 가장 적었다. 1~7월은 전년도 같은 기간이 비해 9,7% 증가한 425,633대였다. 한편, 국내 자동차 생산 대수는 7월에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37.5% 증가(전달에 비해 8.5% 감소)한 122,852대, 1~7월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9.1% 증가한 967,453대였다. 또한 완성차, 부품 등 자동차 관련 수출 총액은 7월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75.4% 증가한 655.1억 바트, 1~7월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51.6% 증가한 4695.1억 바트였다. ▶ 8월 26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8,501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229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8월 26일(목)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8,501명으로 전날의 18,417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229명으로 전날의 297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0,606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86,943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25,654명, 야전 병원에서 161,280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5,17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1,090명이다. 지금까지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는데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했다.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으로 5일째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8월 26일 발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18,501명, 사망자는 229명,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0,606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8월 26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8,501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120,86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29명 늘어 총 10,314명이 되었다. 또한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0,606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86,934명(병원 25,654명, 야전 병원 161,280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17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090명이다. 사망자는 12세에서 97세까지의 남성 127명 여성 102명을 포함한 229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71명, 촌부리 20명, 빠툼타니 16명, 싸뭍싸콘 14명, 싸뭍쁘라깐 14명, 나라티왓 6명, 빧따니 6명, 나콘파톰 5명, 싸뭍쏭크람 5명, 싸라부리 5명, 깐짜나부리 5명, 쑤린 4명, 딱 4명, 나콘싸완 4명, 라영 4명, 나콘나욕 4명, 쁘라찐부리 3명, 뜨랑 3명, 쏭크라 3명, 차야품 3명, 우본랏차타니 3명, 부리람 3명, 라넝 2명, 씨싸껟 2명, 우타이타이 2명, 차층싸오 2명, 아유타야 2명, 논타부리 1명, 야라 1명, 춤폰 1명, 까라씬 1명, 나콘라차씨마 1명, 마하싸라캄 1명, 싸콘나콘 1명, 븡깐 1명, 치앙라이 1명, 피찓 1명. 람빵 1명, 피싸누록 1명, 싸께오 1명, 펫차부리 1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224명, 중국인 2명, 미얀마인 1명, 대만인 1명, 싱가포르인 1명이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방콕에서 1명이다. 사망자 중 151명(66%)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57명(25%)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141명, 당뇨 92명, 고지혈 64명, 비만 12명, 신장 질환 45명, 노쇠 8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2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2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4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3명, 호주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8,489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406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5,94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39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4,178명, 싸뭍쁘라깐 1,887명, 싸뭍싸콘 982명, 촌부리 937명, 나콘라차씨마 693명, 논타부리 504명, 라차부리 493명, 라영 472명, 차층싸오 459명, 부리람 432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120,869명이며, 그중 903,015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86,934명이 치료 중이고, 10,314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28,835,580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1,669,955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6,596,785명, 3차 접종자가 568,840명이다. ▶ 국가 부정부패 추방위원회(NACC), 용의자 살해 혐의를 받고 있는 전 나콘싸완 경찰서장, 부정 축제 의혹으로도 수사 (사진출처 : Khomchadluek) 국가 부정부패 추방위원회(NACC)는 중부 나콘싸완도 무엉나콘싸완 경찰서에서 마약 관련 용의자에게 금품을 요구하며 고문하다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고 있는 티띠싼 경찰 대령(พ.ต.อ.ธิติสรรค์ อุทธนผล, 39)을 살인 사건 수사와 병행하여 부정 축재 의혹도 같이 수사할 방침임이라고 밝혔다. 사건 후 티띠싼 전 서장의 자택을 조사해본 결과 방콕에 있는 대저택은 수영장 시설까지 되어 있는 호화 호텔처럼 느껴질 정도였으며, 시가로 약 4,700만 바트(약 16억7,760만원)에 이르는 람보르기니와 페라리 등 고급 슈퍼카가 29대나 있어 이러한 자산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에 대해 수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국가 부정부패 추방위원회(NACC)는 경찰의 살인 사건 수사와 병행하여 전 서장의 부정 축재 의혹을 수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티띠싼 전 경찰서장은 원래 부자가 아니었으며, 남부에서 마약 단속반에 있었을 당시 제비집 관련 수상한 사업에 손을 댄적이 있었으며, 마약 관련으로 인맥이 생기면서 부를 모았다고 한다. 또한, 남부에서는 고급차 밀수입을 여러번 적발해 거액의 보상금(차량 가치의 45%)을 받았었다.

8월 25일 태국 뉴스

2021/08/25 19:03:13

▶ 나콘싸완 경찰서에서 경찰이 마약 용의자의 머리에 봉지 씌워 폭행하다 사망한 동영상이 공개돼, 쁘라윧 총리가 수사를 지시 (사진출처 : MGR) 중부 나콘싸완 무엉군(도청소재지)에서 지난 6일 경찰서 내에서 구금되어 있던 마약 용의자 태국인 남성 찌라퐁(จิระพงศ์, 24)씨가 변사한 사건과 관련하여, 경찰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내부 고발자가 나온 것으로 쁘라윧 총리가 조속히 진실을 밝히라고 수사를 지시했다. 이 사건과 관련해서 최근 경찰서 내부에서 찍힌 CCTV가 “200만 바트를 요구했지만 그것이 성공하지 못하자 머리에 검은 비닐봉지를 씌워 산소가 부족해 질식사했다(การเรียกรับเงินจำนวน 2 ล้านบาท แต่ไม่ได้ จึงทำให้เกิดการลงมือ ใช้ถุงดำคลุมหัวจนเป็นเหตุให้ขาดอากาศหายใจและเสียชีวิต)”는 내용과 함께 인터넷상에 공개되면서 국민들 사이에서 큰 파장이 일고 있다. 영상을 보면 경찰로 보이는 여러명의 남성이 뒤로 수갑이 채워진 것으로 보이는 한 남성의 머리에 검은 봉투로 보이는 것을 씌웠고, 그 상황에서 벗어나려고 하는 남성을 여러명의 경찰이 누르다가 결국 남성이 정신을 잃고 늘어지는 장면이 찍혀 있다, 동영상이 촬영된 곳은 무엉나콘싸완 경찰서(Muang Nakhon Sawan Police Station) 사무실로 보이며, 남성이 그러한 상황에 처해있을 때에도 여러 사람이 출입을 했으며, 이후 남성이 움직이지 않자 남성 1명이 심폐소생술을 시도하는 장면도 찍혀 있었다. 동영상을 게시한 사람은 이 사건으로 나콘싸완 경찰로부터 상담을 받고 있었다는 인권 변호사이며, 이 변호사는 나콘싸완 티띠싼(พ.ต.อ.ธิติสรรค์ อุทธนผล) 서장과 여러 직원이 체포된 남성에게 풀어주는 조건으로 200만 바트를 지불하도록 요구하며, 남성의 머리에 비닐봉지를 씌워 협박하던 중에 남성이 질식사했다고 밝혔다. 쁘라윧 총리는 이 동영상을 본후 쑤왓(พล.ต.อ.สุวัฒน์ แจ้งยอดสุข) 경찰청장에게 진상조사를 지시했다. 이후 쑤왓 경찰청장은 기자 회견을 열고, 동영상이 진짜로 보인다는 것을 인정하고 “사망자가 나온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그리고 모든 동료 경찰관들이 본보기로 삼을 수 있는 사례로 남겨두고 싶다. 만약 나쁜 짓을 하면 도망칠 곳이 없으며 손상이 있을 뿐이다. 좋지 않은 손가락은 잘라야 한다(เป็นเรื่องที่น่าเสียใจที่มีคนต้องเสียชีวิต และฝากเป็นอุทาหรณ์ให้เพื่อนข้าราชการตำรวจทุกคนดูไว้เป็นตัวอย่าง ถ้าทำอะไรที่ไม่ดี ไม่มีทางที่จะพ้นไปได้ แล้วสิ่งที่ตามมามันเสียหาย ​แต่ว่านิ้วไหนไม่ดีก็ต้องตัดทิ้ง)”며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다. 아울러 게시된 동영상에는 "태국 경찰은 지옥의 개“, ”태국에도 좋은 경찰이 있을 것이다. 아마 1~5% 정도"라는 등의 경찰을 비판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태국 국내에서는 경찰이 살인, 납치, 마약 밀매, 발포 등에 직간접적으로 관여하는 일들이 많아 국민들의 경찰에 대한 신뢰도가 낮은 편이다. ▶ 태국 정부, 국무회의에서 부가가치세(VAT) 세율, 2023년 9월까지 7%로 동결 결정 (사진출처 : MGR) 태국 정부는 8월 24일 국무회의에서 부가가치세(VAT) 세율을 2023년 9월말까지 현행 7%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VAT 세율은 1999년 4월에 경기 부양을 위한 시한 조치로 10%에서 7%로 인하한 이후 7%로 지연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보통 1년마다 연장해 왔다. 아콤(อาคม เติมพิทยาไพสิฐ) 재무부 장관은 코로나-19 전염병 확산으로 인해 국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2021년 10월 1일부터 2023년 9월 30일까지 발생하는 모든 상품, 서비스 또는 수입품 판매에 대해 7%의 세율을 적용하고 세금 조치를 인정한다며, “국민들과 기업가의 유동성을 높이고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한 영향 완화를 위해(เพื่อช่วยเพิ่มสภาพคล่องให้ประชาชนและผู้ประกอบการและบรรเทาผลกระทบจากสถานการณ์การแพร่ระบาดของโรคติดเชื้อไวรัสโควิด - 19)”라며 연장 이유를 들었다. ▶ 태국 상장 기업, 상반기에 대폭적으로 수익 증가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증권거래소(SET)는 8월 24일 상반기(1~6월) 실적을 발표했는데, 태국 상장 기업 738개 회사의 총 매출액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8% 증가한 6조759.6억 바트, 최종 이익이 144.2% 증가한 5283.4억 바트였다고 밝혔다. 흑자 결산은 566개 회사이다.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 감염에 의한 활동 제한과 석유가격 하락 등으로 기업 실적이 떨어졌으며. 올 상반기 대폭적인 수익 증가는 그것에 따른 반동이다. 다만 올해 4~6월에는 코로나 감염 확산의 영향으로 매출이 전분기 대비 1% 증가해, 최종 이익이 2% 증가로 실적이 둔화되었다. ▶ 8월 25일 오전 발표, 전날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18,417명, 사망자는 297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8월 25일(수)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8,417명으로 전날의 17,165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297명으로 전날의 226명 보다 증가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1,186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이 환자는 189,268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27,691명, 야전 병원에서 161,577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5,18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1,096명이다. 지금까지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경신했는데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 다시 경신했다.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오늘 18,417명으로 4일째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어 7월 20일부터 감염 위험이 높은 방콕 수도권과 남부 등 13개 지역을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하고 일부 시설 폐쇄 및 야간 외출 금지 등의 엄격한 이동 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 감염자도 줄지 않고 감염지역이 확대되고 있어 정부는 8월 3일부터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을 29개도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8월 16일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심각한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 29개 지역에 대해 실시하고 있는 엄격한 제한 조치를 8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 정부,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로 양성 판정시 의약품 배급 지침 발표 (사진출처 : TNN) 태국 정부가 신속항원검사(자가진단키트) 양성 판정이 나온 사람에 대한 자가격리 중 치료용 의약품 배급 지침을 발표했다.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가 음성이지만 코로나-19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재검사를 실시하거나, 최초 검사 3-7일 후에 재검사를 실시하도록 하고, 증상을 살피며 정해진 격리기간 동안 자가격리를 실시하도록 했다. 자가진단키트 검사 결과 양성일 경우 제약위원회(The Pharmacy Council)가 환자 상태에 따라 초록색, 노랑색, 빨강색 집단으로 분류한 뒤, 자가격리 중인 환자의 집으로 약을 전달하고 증상과 약 복용 상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 한다. 또한, 자가격리시 처방되는 약은 증상에 따라 다르다. ▶ 쭐라롱껀 대학교 연구진이 개발중인 ChulaCov19 백신, 3차 임상시험에 돌입 (사진출처 : MGR) 타니 외교부 대변인은 쭐라롱껀 대학교 연구진이 개발중인 ChulaCov19 백신이 3차 임상시험에 돌입했다고 밝히며, 금년 말 혹은 내년 초에 태국 내 자체 백신 생산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재 태국에서는 쭐라롱껀 백신 연구소 이외에도 태국 내 여러 연구소에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 중이며, ChulaCov19 백신이 임상시험에 성공할 경우 태국은 아세안(ASEAN) 회원국 중 최초의 코로나19 백신 개발국가가 된다. ▶ 타위씬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대변인, 건설 현장 집단감염 재유행 가능성에 대해 우려 표명 (사진출처 : Thai Post) 8월 23일 타위씬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대변인은 확진자가 2만 명대에서 17,491명으로 감소했다고 밝히면서 백신 접종 가속화를 포함해 통행금지, 재택근무, 위험장소 폐쇄 조치 등의 제한 조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타위씬 대변인은 확진자 수가 감소했지만 아직 사망자 수는 줄지 않고 있다고 설명하며 만약 강력한 제한 조치가 없었더라면 하루에 확진자 수가 6~7만 명까지 나올 수도 있었다고 언급하며, 해당 조치들이 계속 유지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전에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방콕 내 건설 현장에서 다시 집단감염이 시작되고 있어 집단감염이 재유행하지 않도록 예방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hfocus.org) 한편, 타위씬 대변인은 화이자 백신을 예약해준다고 하면서 접종비용을 수령하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다며, 화이자 백신은 정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백신이니 이러한 사기범죄를 조심하라고 경고했다. ▶ 아누틴 보건부 장관,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에 종업원 백신접종 완료한 식당에 대해 음식점내 영업 재개 허용 제안했다고 밝혀 (Bangkok Post) 보건부는 신규 확진자 수 감소에 따라 종업원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식당의 실내 영업 재개를 허용하는 방안을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에 제안하였다고 밝혔다.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세로 영업 제한을 받고 있는 9개 부문의 산업 대표들과 면담한 후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에 식당 내 식사 허용 등 실내영업의 제한적 허용을 건의하였다고 발표했다. 실내영업 재개 시 식당은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여 최대 수용가능 인원의 절반까지 손님을 받을 수 있고 종업원에 대해 정기적인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야 한다. 보건부는 코로나19 제한 조치 완화와 관련된 세부 내용을 검토 중이며, 향후 헬스장 및 스포츠클럽과 같은 실외 영업시설의 재개 허용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보건부 질병관리국, “코로나-19 감염 정점은 지났다. 이 추세라면 제한 조치 완화도 검토 가능하다"고 밝혀 (사진출처 : Thai Post) 태국 보건부 질병 관리국(Department of Disease Control)은 8월 24일 코로나-19 감염 확산은 지난주부터 하루 신규 감염자가 감소하기 시작함에 따라 “정점은 지난 것 같다(น่าจะผ่านจุดสูงสุด)”고 발표했다. 질병 통제 및 응급 의료국 차웻싼(เฉวตสรร นามวาท) 국장은 "8월 24일 신규 감염자 수는 17,165명으로 지난 주까지 하루 20,000 이상의 감염자 수에서 감소하고 있다. 이 추세라면 봉쇄 조치를 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차웻싼 국장은 신규 감염자와 사망자가 줄어드는 경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람들이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대책을 준수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 경찰, 미성년자에게 매춘을 강요한 혐의로 북부에서 11명 체포 (사진출처 : MGR) 치앙마이, 치앙라이 등 태국 북부 8개 지역을 관할하는 태국 경찰 제 5지구는 8월 24일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아동 매춘(การค้าประเวณีเด็ก), 인신매매(ค้ามนุษย์) 등의 혐의로 태국인 남성 8명과 여성 3명을 체포하고, 14~16세 소녀 4명을 보호했다고 발표했다. 체포된 여성 3명과 남성 1명은 치앙마이를 거점으로 소녀와 소년들에게 매춘을 강요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다른 남성 7명은 중년의 전 공무원, 사업가 등으로 매춘 조직의 단골손님이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한 조직 손님 중에는 외국인도 있었던 것으로 보여, 경찰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파타야에서 야간 통금 시간에 교통사고, 운전자는 만취 상태 (사진출처 : Pattaya News) 8월 23일 야간 통금 시간에 차를 몰다가 교통사고가 발생했는데, 운전자는 만취상태였다. 신고를 받고 경찰과 구급대가 현장에 달려가 보니 거리에서 3대의 손상된 차량이 있었으며, 그중 1대에 문이 잠긴 상태로 차량 안에서 자고 있는 27세 남성 운전자를 발견했다. 경찰은 운전자를 일으키려 차량 창문을 30분 동안이나 두드렸지만 일어나지 않아서 강제로 문을 열자, 그제서야 눈을 뜬 운전자는 술을 마셔 취한 상태였다는 것을 인정했으며, 통행 금지에 대해서는 잊었다고 말했다. 동부 촌부리도는 현재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로 지정되어 있으며, 오후 9시부터 오전 4시까지 외출이 금지되어 있다. ▶ 8월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417명, 사망자는 297명,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1,186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8월 25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8,417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102,368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97명 늘어 총 10,085명이 되었다. 병세가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21,186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89,268명(병원 27,691명, 야전 병원 161,577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5,18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096명이다. 사망자는 17세에서 104세까지의 남성 151명, 여성 146명을 포함한 297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99명, 싸뭍쁘라깐 41명, 아유타야 16명, 싸뭍싸콘 15명, 촌부리 11명, 빠툼타니 10명, 빧따니 7명, 싸뭍쏭크람 7명, 나콤파톰 6명, 러이엣 6명, 차층싸오 6명, 라영 6명, 쁘라찐부리 5명, 딱 5명, 껀껜 4명, 우본랏차타니 4명, 나콘싸완 4명, 나콘나욕 4명, 깐짜나부리 3명, 라차부리 3명, 앙텅 3명, 짠타부리 2명, 싸께오 2명, 논타부리 2명, 팟타룽 2명, 촘폰 2명, 나콘라차씨마 2명, 부리람 2명, 야쏘톤 2명, 펫차분 1명, 나랏티왓 1명, 야라 1명, 라넝 1명, 쑤랏타니 1명, 븡깐 1명, 넝부워람푸 1명, 넝카이 1명, 싸싸껟 1명, 차야품 1명, 메홍썬 1명, 차이낫 1명, 쑤코타이 1명, 우따라딧 1명, 쁘라쭈업키리칸 1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291명, 미얀마인 5명, 중국인 1명이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빠툼타니에서 2명이다. 사망자 중 204명(69%)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67명(23%)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174명, 당뇨 119명, 고지혈 79명, 비만 32명, 신장 질환 35명, 노쇠 6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25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라오스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4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1명, 이스라엘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8,407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308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5,95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97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4,139명, 싸뭍쁘라깐 2,237명, 싸뭍싸콘 1,132명, 촌부리 974명, 차층싸오 575명, 나콘파톰 506명, 라차부리 498명, 나콘라차씨마 482명, 부리람 445명, 깐짜나부리 392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102,368명이며, 그중 903,015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89,268명이 치료 중이고, 10,085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 28,197,659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21,231,49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6,405,537명, 3차 접종자가 560,62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