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25일 태국 뉴스

2021/04/25 21:19:31

▶ 신규 코로나 감염자 2,000명 돌파, 역대 최다 (사진출처 : PPTV)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발표에 따르면, 4월 23일 보고된 국내 코로나 신규 감염자는 2,070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총 121명, 감염자 누계는 50,183명에 달했다. 태국은 이전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억제에 비교적 성공했지만, 4월 들어 방콕 엔터테인먼트 클럽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3차 확산이 발생하고 있다. 게다가 유럽 변종까지 확산되면서 전국에서 감염자가 늘어나고 있다. 당초 태국 정부는 쏭끄란 이전부터 방콕 등에서 감염자가 증가해, 쏭끄란 휴일이 끝나면 감염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해, 4월 18일부터 엄격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책을 실시하고 있다. 다음 달까지 학교 휴교, 술집, 클럽, 가라오케, 터키 마사지 등의 영업을 금지시켰고, 음식점에 대해서는 알코올음료 판매 금지와 영업시간 규제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규제 시작 1주일이 지났지만 코로나-19 감염자를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확산되고 있다. 지난 4월 16일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태국에서는 감염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충분한 병상과 의료 기기가 준비되어 있다고 말하고, “새로운 유행을 극복하는데 한 달(โควิด 19 ระลอกใหม่ ต้องคลี่คลายใน 1 เดือน)”이라는 기간을 설정했다고 밝혔었다. 이러한 발언을 감안하면 이번 3차 유행을 수습하는데 상당한 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감염자 수가 급하락하는 상황은 없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최근 태국 정부는 새로운 백신 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칠 전 쁘라윧 총리가 라시아 ‘스푸트니크 V(Sputnik V)' 구입에 대해 러시아 정부와 합의했다고 발표하는가 하면,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미국 제약사 화이자(Pfizer) 담당자와 만나 코로나-19 백신 1000만 회분을 공급할 용의가 있다는 뜻을 확인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 태국 호텔 격리 시설(ASQ), 이용객 감소로 60%가 ’호스피텔‘로 변신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호텔 협회(Thai Hotels Association) 마리싸(มาริสา สุโกศล หนุนภักดี) 회장은 해외에서 귀국자나 입국자가 격감하고 있어, 태국 국내에서 ’호텔 격리 시설(ASQ)‘로 사용하던 호텔 중 60%가 병원으로 사용되는 호텔, 일명 ’호스피텔(Hospitel)‘로 변경 신청을 하고 있다고 탄셋타낃(Thansettakij) 신문이 보도했다. 현재 태국에 ‘호텔 격리 시설(ASQ)’이 137곳이 있으며, 총 객실 수는 1,800실에 달하고 있다. 하지만 손님이 아주 적거나 아예 없는 호텔도 있어, 많은 호텔이‘호스피텔’로 변경할 의사를 밝히고 있다. ‘호스피텔’로 이용되는 호텔은 정부로부터 지원금을 받아 여유가 있기 때문에 급감하고 있는 매출을 보완하고 수익 창출을 도모할 기회가 되고 있다. ‘호스피텔’ 역할을 하려면 인근 병원과 긴밀한 협력을 도모하는 등 태국 보건부가 정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정부는 ‘호스피텔’에 하루 3식을 포함하여 1,500바트를 지원하고 있다. 이 비용에서 약값이나 의료 서비스 비용 200바트를 제외하면 호텔에는 1,300바트의 수익이 돌아오게 된다. 현재 비교적 가벼운 증상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 추세에 있기 때문에 ‘호스피텔’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라 호텔들이‘호스피텔’ 신청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재 태국 보건부 기준을 충족하고 있는 ‘호스피텔’은 국내에 34곳이며, 총 병상 수는 7,200실이다. ▶ 코로나-19 규제 강화 중에도 파타야 매춘업은 영업 중 (사진출처 : Matichon) 파타야가 속한 촌부리도를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Sophon Cable TV’는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다양한 감염 대책 규제가 실시되면서 엔터테인먼트 시설 영업도 중지되었다. 하지만 동부 촌부리 파타야에서는 현재 버젓이 매춘 영업을 하고 있다며, 그 모습을 공개했다. 태국은 현재 클럽, 술집 등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중심으로 확산이 시작된 코로나 바이러스를 억누르기 위해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위험 지역(레드존)으로 지정된 18개도를 비롯해 전국에 있는 클럽이나 술집, 기라오케, 타키 마사지 등의 영업 금지, 레스토랑의 영업 시간 제한 및 알코올음료 제공 금지 등이 실시되고 있다. 파타야가 속한 촌부리도는 마사지 영업도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4월 23일에 ‘Sophon Cable TV’가 공개한 영상을 보면 파타야 나끌르어에 있는 주유소 뒤에서는 아직도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정부 규제에도 불구하고 50여명의 여성들이 손님 기다리고 있으며, 그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여성도 적지 않았다. 현재 촌부리에서는 감염자가 매일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4월 4일 신규 감염자가 8명이던 것이 13일 101명으로 늘어나고 17일 155명, 그리고 23일에는 125명까지 늘어났고, 이러한 추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시설이나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영업을 하는 위험 시설이 존재하는 한 코로나 감염 확산은 막을 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시설에 대한 빠른 폐쇄 조치가 필요한 상항이다. ▶ 4월 24일 촌부리도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119명 (사진출처 : ChonburiPr Facebook) 4월 24일 오전 6시 30분 동부 촌부리도 보건부 보건 당국은 최신 코로나 감염 상황을 발표했다. 촌부리 도내에서 신규 감염자는 119명이었으며, 방콕 시내 유흥업소에서 발생한 집단 감염이 촌부리 오락 시설로 비화된 4월 10일 이후 매일 100명 안팎의 코로나-19 양성자가 확인되고 있다. 자세한 감염 경로는 다음과 같다. - 방라뭉 808 Club pattaya 방문자 2명 - 방라믕 Bone Pattaya 방문자 1명 - 방쎈 'Replay 방문자 1명 - 끄라비 여행을 다녀온 사람 2명 - 나콘싸완 양성자와 접촉자 4명 - 의료 관계자 1명 - 양성자와 접촉자 75명 -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33명 이것으로 4월 들어 촌부리에서 확인된 양성자 수는 총 1,786명이며, 이중 146명이 회복되었고, 1,640명이 치료 중이다. 또한 지역별 양성자 수는 파타야 방라뭉이 722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무엉군(도청소새지)이 531명, 씨라차가 186명 등이다. ▶ 북부 딱도에서 가정내에서 엄마와 딸이 자가 격리 (사진출처 : NongnarakDekdee Facebook) 딱도에 거주하는 ‘Nongnarak Dekdee’ 씨가 6세 딸이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높은 ‘레드존(Red Zone)’에서 온 이후, 가정 내에서 격리를 하는 모습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하면서 칭찬의 소리가 퍼지고 있다. 그녀는 위험 지역으로 지정된 곳에서 온 6세 딸의 격리를 위해 가정 내에 격리용 방을 만들었으며, 그 사진을 페이스북에 공개했다.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태국에서는 감염 위험이 높은 방콕과 주변 지역을 포함한 18개도를 ‘레드존’으로 지정했고, 타도에서는 이러한 지역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해 14일간의 자가 격리 등을 요구하고 있다. 북부 딱(Tak Province)도 그러한 곳 중에 하나로 '레드존'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해 14일간 자가 격리를 요구하고 있다. ▶ 이민국 경찰, 앱을 통해 만난 외국인들과 하룻밤을 보내고 금품 훔쳐 달아난 태국인 남성 체포 (사진출처 : policenews.co.th) 이민국 경찰은 4월 23일 동성애자들 만남 어플을 통해 만난 외국인 남성으로부터 금품을 훔쳐온 혐의로 29세 태국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민국에 따르면 용의자는 Grindr, Blued, Romeo, Aloha, Homet 라는 게이 앱에 가명으로 등록하고, 만난 외국인 남성들과 하룻밤을 함께 한 후에 인터넷뱅킹 계정과 암호를 공개하도록 유도하여, 그 외국인 남성 계좌에서 허가없이 자신의 계좌로 송금을 했다고 한다. 또한 현금이나 귀중품도 훔쳤는데, 그 중에는 수면제를 먹여고 범행을 저지른 경우도 있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용의자는 1년 동안 적어도 10명의 외국인 남성으로부터 총 100만 바트 이상을 사취했다. ▶ 4월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39, 사망자는 8명, 태국 국내 지역 감염자는 2,827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4월 24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2,83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53,02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8명 늘어 총 129명이 되었다. 122번째 사망자는 싸뭍쁘깐 거주 48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 비만증을 앓고 있었다. 4월 12일 발열과 인후통, 설사 증세가 있었다. 123번째 사망자는 방콕 거주 83세 태국인 여성으로 지병으로 당뇨병과 고혈압, 고지혈증을 지병으로 앓고 있었다. 4월 14일 발열과 피로감이 있어 병원을 방문해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24번째 사망자는 방콕 거주 89세 태국인 남성으로 대장암을 앓고 있었다. 4월 22일 발열과 숨쉬기가 힘들어 병원을 찾았고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25번째 사망자는 방콕 거주 69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 고혈압을 앓고 있었다. 4월 11일 발열이 있었고, 22일 병원을 찾아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26번째 사망자는 차청싸오 거주 68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 고혈압, 고지혈, 부정맥을 앓고 있었다. 4월 10일 열이 있어 병원을 찾아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27번째 사망자는 싸뭍쁘라깐 거주 82세 태국인 여성으로 자궁경부암을 앓고 있었다. 4월 14일 양성으로 확인되어 치료를 받았지만 20일 사망했다. 128번째 사망자는 나콘싸완 거주 75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 고혈압, 고지혈, 전립선 비대증을 앓고 있었다. 4월 9일 기침과 인후통 증세가 있었으며, 11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29번째 사망자는 논타부리 거주 62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 만성 신부전증을 앓고 있었다. 4월 18일 피로감이 있었고, 21일 양성으로 확인되어 치료를 받았지만 23일 사망했다. 신규 감염자 중 1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2명, 바레인에서 입국한 1명, 오만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인도에서 입국한 7명이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2,827명이 확인되었다. 이 중 304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2,52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1,582명, 치앙마이 151명, 촌부리 119명, 논타부리 96명, 싸뭍쁘라깐 84명, 빠툼타니 59명, 싸뭍싸콘 57명, 쑤랏타니 46명, 나콘싸완 38명, 쏭크라 34명, 라영 31명, 컨껜 31명, 마하싸라캄 29명, 펫차부리 26명, 이유타야 24명, 쁘라쭈업키리칸 23명, 쁘라찐부리 22명, 우돈타니 20명, 나콘라차씨마 20명, 그리고 나머지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53,022명이며, 그중 30,566명이 완치되었고, 22,327명이 치료 중이고, 129명이 사망했다. ▶ 논타부리 도지사, 오후 9시부터 오전 4시까지 외출 자제를 요청 (사진출처 : Thai Post) 코로나 바이러스 3차 유행으로 감염자가 늘어나는 추세에 있는 가운데, 방콕 북부 논타부리도(Nonthaburi Province)에서 오후 9시부터 새벽 4시까지 이동 자제를 요청했다. 논타부리 쑤찐(สุจินต์ ไชยชุมศักดิ์) 도지사가 긴급 명령을 발표했다. 투우장, 투계장, 닭 훈련장, 투어장과 모든 동물 훈련 시설, 그리고 술집, 클럽, 가라오케, 목욕 시설, 터키 마사지 등의 엔터테인먼트 시설. 인터넷방, 게임방 등과 백화점이나 상업 시설 내에 있는 오락 시설, 불교 관련 판매점에 대한 폐쇄를 명령했다. 또한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오후 9시 이후부터 다음날 새벽 4시까지 집을 떠나지 않도록 협력을 요청한다(ขอความร่วมมือประชาชน งดออกนอกเคหสถานหรือที่พำนักภายหลังเวลา 21.00 น. จนถึงเวลา 04.00 น. ของวันถัดไป เว้นแต่มีเหตุจำเป็นอันมิอาจหลีกเลี่ยงได้)”며 강제성은 없지만 강력하게 자제를 요청하는 내용도 포함되었다. 이번 명령은 4월 24일부터 발효되어 다음 명령이 있을 때까지 계속 유지된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4월 24일 공식 발표에 따르면 신규 감염자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사상 최고인 2.839명이었다. ▶ 방콕 등 ‘레드존’ 18개도, 쇼핑몰, 편의점 등 영업시간 추가 단축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소매업 협회(Thai Retailers Association)는 4월 24일(토) 위험 지역 '레드존(Red Zone)'으로 지정된 방콕을 비롯한 18개도에 있는 슈퍼마켓이나 대형 할인매장을 제외하고 모든 쇼핑몰과 백화점 영업시간을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단축한다고 발표했다. 기간은 4월 25일(일)부터 5월 2일(일)까지이다. 쇼핑몰 내 슈퍼마켓, 대형 할인매장, 레스토랑은 오후 9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며, 편의점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다. ▶ 방콕 시청,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추가적으로 31개 시설에 대해 폐쇄 명령 (사진출처 : PPTV) 4월 24일 방콕 시청 총싸꼰(ร.ต.อ.พงศกร ขวัญเมือง) 대변인은 위험 지역 레드존(Red Zone)으로 지정되어 있는 방콕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산되고 있어 새로운 멸령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사람들이 많이 모일 수 있는 시설에 대한 폐쇄나 영업시간을 단축하는 것 외에 “모든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100% 착용하는 규칙을 따라달라고도 요청한다(ขอความร่วมมือปฏิบัติตามข้อกำหนด ต้องสวมหน้ากาก 100%)”고도 밝혔다. 방콕 시청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4월 26일부터 추가 폐쇄를 명령한 시설들은 다음과 같다. 1. 오락 시설, 영화관, 극장 (โรงมหรสพ, โรงภาพยนตร์, โรงละคร) 2. 백하점 내에 있는 물놀이 공원, 놀이 시설 (สวนน้ำ สวนสนุก ทั้งในและนอกห้างสรรพสินค้า) 3. 동물원 (สวนสัตว์) 4. 스케이트장 (สถานที่เล่นสเกต) 5. 스누커장 (โต้ะสนุ้ก) 6. 볼링 시설 (สถานที่เล่นโบว์ลิ่ง) 7. 게임방, 인터넷 카페 (ร้านเกม, ร้านอินเทอร์เน็ต) 8. 공공 수영장 (สระว่ายน้ำสาธารณะ) 9. 피트니스 (ฟิตเนส) 10. 전시회, 상품 전시장, 컨벤션 센터 (สถานที่จัดนิทรรศการ, ศูนย์แสดงสินค้า, ศูนย์ประชุม) 11. 박물관 (พิพิธภัณฑ์) 12. 공공 도서관 (ห้องสมุดสาธารณะ) 13. 어린이 치료소를 제외한 보육 시설 (สถานที่รับเลี้ยงเด็ก ยกเว้นสถานรับเลี้ยงเด็กในสถานพยาบาล) 14. 노인 요양소 (สถานที่รับดูแลผู้สูงอายุ) 15. 복싱 경기장이나 무술 학원 (สนามมวย, โรงเรียนสอนมวย) 16. 격투기 학원 (โรงเรียนสอนศิลปะการต่อสู้) 17. 피부 피어싱 또는 문신 시설 (สถานที่เจาะ หรือสักผิวหนัง) 18. 댄스 교습소 (สถานบันสอนลีลาศ) 19. 경마장 (สนามม้า) 20. 부적 판매소나 판매장 (ศูนย์พระเครื่อง, สนามพระเครื่อง) 21. 뷰티 클리닉 (คลินิกเสริมความงาม) 22. 안마장 (สถานที่นวดแผนไทย) 23. 모든 유형의 경기장 (สนามแข่งขันทุกประเภท) 24. 오락 제공 장소 (สถานที่แสดงมหรสพ) 25. 회의실, 연회장 (ห้องประชุม ห้องจัดเลี้ยง) 26. 백화점, 쇼핑몰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 (ห้างสรรพสินค้า, ศูนย์การค้า สามารถเปิดบริการได้ตั้งแต่เวลา 11.00-21.00 น.) 27. 미용실은 컷트와 세발만 가능 (ร้านเสริมสวย เปิดได้เฉพาะ ตัด สระ ซอย) 28. 모든 운동 경기장 (สนามกีฬาทุกประเภท) 29. 공공 공원 (สวนสาธารณธณะ) 30. 편의점 영업은 05.00-22.00까지 가능 (ร้านสะดวกซื้อ สามารถเปิดได้ตั้งแต่เวลา 05.00-22.00 น.) 31. 파티, 캠프, 영화나 촬영이나 TV 프로그램 촬영 금지, 종교 활동, 또는 20명 이상 이상의 사람들이 모이는 행위 금지 (ห้ามจัดงานเลี้ยงสังสรรค์, การเข้าค่าย, การถ่ายภาพยนตร์ หรือรายการทีวี, กิจกรรมทางศาสนา, การปฏิบัติธรรม, หรือพบปะญาติผู้ใหญ่ที่เกินกว่า 20 คน) 이번 조치는 4월 26일부터 14일 동안 유지된다. ▶ 방콕 시, 2021년말까지 방콕 시민의 70% 백신 접종하겠다고 밝혀 (사진출처 : PRD) 방콕 시청은 20021년 말까지 방콕 시민의 70%에 대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고, 정부에 적어도 1,000만 회분의 백신을 요청했다고 국영 NNT 뉴스가 보도했다. 방콕시는 5월부터 12월에 걸쳐 집단 예방 접종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그룹마다 여러 장소를 준비하고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 60세 이상인 사람에 대해서만 병원에서 접종할 예정이다. 만성 질환이 없는 사람이나 60세 미만은 병원 밖에 있는 예방 접종 센터에서 접종하며, 빈곤층과 쉼터, 양로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이동 접종도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충분한 양의 백신을 준비하고 예방 접종장소의 혼잡을 막기 위해 위해 등록제로 되어 있다. 병원 이외의 접종 장소는 SCG 방스(SCG Bang Sue), 센트럴 랃프라오(SCG Bang Sue office), 트루 디지털 파크(True Digital Park), 탄야팍(Thanya Park), 더 몰 방까피(The Mall Bang Kapi), 로빈슨 랃끄라방(Robinson Lifestyle Lad Krabang), 쎈트럴 삥끄라오(Central Pinklao), 더 몰 방케(The Mall Bang Khae), 로터스 민부리(Lotus Minburi)이며, 이들 지역에서 각각 하루에 약 14,000명에게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방콕 시는 6월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50만 회분을 먼저 받을 예정이다. ▶ 온눗에 거주하는 코로나에 감염된 가족이 "4일이 지났는데도 데리러 오지 않는다" 며 페이스북에 도움을 요청하는 글과 사진 올려 (사진출처 : Siamrath) 4월 24일 페이스북 사용자 ’Rfu Sataman‘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의 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며, 가족 4명의 사진과 함께 도움을 요청하는 글을 올렸다. ’Rfu Sataman‘ 씨는 페이스북에 자신이 살고 있는 온눗 쏘이 17의 자세한 주소와 전화번호를 올리고 “4일이 지났는데도 데리러 오지 않는다(4วันแล้วยังไม่มีใครมารับสู้ๆ)”며 보건 당국에 빠른 병원 이송을 요청했다. 코로나 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태국에서는 각 지역에서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으며, 4월 24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발표에 따르면 신규 감염자는 사살 최대인 2,827명에 달했다. 77개도 중에서 코로나-19 확산이 사장 심각한 곳은 수도 방콕으로 이날에만 1,582명의 양성자가 확인되는 등 무서운 속도로 번지고 있다. 이러한 감염 속도를 억누르기 위해 방콕 시청은 4월 26일부터 영화관이나 마사지 업소, 피트니스 클럽 및 공원 등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 4월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38명, 사망자는 11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2,433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4월 25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2,438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55,46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1명 늘어 총 140명이 되었다. 신규 감염자 중 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태국 국내에서는 2,433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82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2,151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55,460명이며, 그중 31,113명이 완치되었고, 24,207명이 치료 중이고, 140명이 사망했다. ▶ 북동부 넝부워람푸 도내 불교 사원 주지가 부처님께 ’공양한다‘며 자신의 목을 스스로 잘라 (사진출처 : Khaosod) 내세(來世)를 생각한 태국 승려가 스스로 단두대(กิโยติน)를 사용해 목을 자르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러한 행위에 대해 불교계 일부에서는 ’스스로 몸에서 머리를 잘라 부처님께 공양하면 빳쩨까 붓다(paccekabuddha)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있다(ตัดศีรษะตัวเองขาดจากลำตัว เสียชีวิตคาที่ภายในสำนักสงฆ์ภูหินกอง เป็นการถวายเป็นพุทธบูชา เพราะเชื่อว่าวิธีนี้จะทำให้ได้เป็นพระปัจเจกพระพุทธเจ้าในโลก)’고 한다. 빳쩨까 붓다는 다른 이의 가르침에 의하지 않고 스스로 깨달음에 이른 사람을 말한다. 이러한 사건이 발생한 곳은 북동부 넝부워람푸 도내 불교 사원으로 11년 전부터 이 사원에서 주지를 맡았던 68세 텀마꼰 승려(พระธรรมกร ฐานธัมโม)가 자신의 68세 생일을 맞이한 지난 4월 15일 스스로 만든 단두대를 이용해 스스로 목을 잘랐다. 이 사원에는 양손으로 자신의 목을 바치는 모습을 하고 있는 인드라신(พระอินทร์ที่มีลักษณะหัวขาด) 동상이 있었으며, 이 승려는 이러한 행동을 할 것이라는 것에 대해 5년 전부터 말을 해왔다고 한다. 이 승려의 동생인 분첫(บุญเชิด บุญรอด) 씨 말에 따르면, “형(텀머꼰)은 주지가 된지 13년 동안 스스로 목을 잘라 부처님께 공양을 하겠다는 결심을 꺾지 않았다, 이전 친척들 앞에게도 이러한 말을 했었다(นายธรรมกร บวชมานาน 13 ปี กระทั่งเป็นเจ้าสำนักสงฆ์ ที่ผ่านมามุ่งมั่นจะตัดศีรษะตัวเองเพื่อเป็นพุทธบูชา ตามความเชื่อของตัวเองและเคยสั่งเสียญาติพี่น้องไว้ก่อนหน้า)“고 한다. 태국 국가 불교 사무국은 이번 사건에 대해 "그런 방법으로 죽음을 선택하는 것은 결코 권장되지 않는다. 부처님에 대한 믿음과 충성의 마음은 머리가 아닌 공물을 바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텀마꼰 승려는 5년 전부터 주위 사람들에게 자신의 자살 계획에 대해 공공연하게 말해왔다. 하지만 이번처럼 목과 영혼을 바친다고 하는 방식에 사람들은 강한 충격을 받고 있다. 또한 이 사건을 계기로 불교계에서 이러한 신앙이 실제로 있는지에 대한 조사와 함께 앞으로의 올바른 불교 신앙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이 요구되고 있다. ▶ 마스크 미착용시 벌금 20,000바트, 45개도로 확대 (사진출처 : thailandprd Facebook) 태국에서 4월 초에 발생한 집단 감염을 시작으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4월 25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발표에 따르면, 신규 코로나-19 감염자가 2,438명 확인되었다. 현재 507명이 중증이며, 138명이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감염 확산으로 인해 태국 국내 45개도에서 외출시 마스크 착용을 의무로 하고 있으며, 이것을 위반할 경우 벌금을 부과한다고 한다. 태국 내무부가 발표한 마스크 착용을 의무로 하는 지역 목록은 다음과 같다.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다가 적발되면 벌금은 최고 20,000바트이다. ▶ 중부와 동부 △ 아유타야 △ 깐짜나부리 △ 퍗차부리 △ 쁘라찐부리 △ 짠타부리 △ 촌부리△ 뜨랏 △ 나콘파톰 △ 논타부리 △ 롭부리 △ 싸뭍쁘라깐 △ 싸뭍싸콘 △ 씨라부리 △ 쁘라쭈업키리깐 △ 쑤판부리 ▶ 북부 △ 펫차분 △ 람빵 △ 쑤코타이 △ 딱 △ 우따라딧 ▶ 동북부 △ 부리람 △ 우본라차타니 △ 러이 △ 암낫쩌른 △ 우돈타니 △ 야쏘톤 △ 컨깬 △ 나콘파놈 △ 차야품 △ 마하싸라캄 △ 묵다한 △ 넝카이 △ 씨싸껟 △ 쑤린 ▶ 남부 △ 나라티왓 △ 빠툼타니 △ 팡아 △ 푸켓 △ 라넝 △ 싸뚠 △ 쑤랏타니 △ 뜨랑 △ 나콘씨타마랏 △ 야라 △ 쏭크라

4월 23일 태국 뉴스

2021/04/23 18:09:57

▶ 태국 정부 관광청(TAT),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엔트리 타일랜드’ 온라인 정보 센터 개설 (사진출처 : entrythailand.go.th) 태국 정부 관광청(TAT)은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받은 외국인 여행자의 편의를 위해 ‘엔트리 타일랜드(Entry Thailand)' 온라인 센터를 개설했다. 4월 1일부터 태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여행자에 대한 격리 기간을 7일로 단축했으며, ’엔트리 타일랜드‘는 그 모든 준비를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태국에서는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여행자는 입국 후 10일간 격리가 의무가 되었으며(변종이 발생하고 있는 국가에서 방문자는 14일), 세계 보건기구(WHO)에서 승인받은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 대해서는 격리 기간을 7일로 단축한다. ’엔트리 타일랜드‘에서는 규칙과 조건의 개요를 이해한 후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는 다음의 6가지 단계로 진행할 수 있다. 1단계 : 입국 허가서(COE) 등록. 사전 승인 결과는 3일 소요 2단계 : 귀국편 또는 준상용편 항공편 예약. 사전 승인된 COE를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티켓을 구입해야 한다. 3단계 : 사전 승인된 COE를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태국 정부 대체 검역 시설(ASQ)을 예약하고, 그 확인서를 제출한다. ’Entry Thailand‘ 시스템에서 예약된 ASQ는 자동으로 예약 상황을 COE 시스템에 보고하거나 ’Entry Thailand‘ 시스템에서 확인서를 업로드한다. 4단계 : 사전에 승인된 COE를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에 코로나-19 건강 보험 증서를 구입하여 제출한다. Entry Thailand’ 시스템에서 예약된 코로나-19 보험 증서는 자동으로 예약 상황을 COE 시스템에 보고하거나 ‘Entry Thailand’ 시스템에서 서류를 업로드한다. 5단계 : COE 상태를 확인하고 여행 전에 추가 서류를 준비한다. 6단계 : ‘타이 플러스 신청서"를 다운로드하고 등록하여 여행 준비, 태국 건강 증명서 또는 T.8 양식을 작성하여 태국 입국에 필요한 기타 서류를 준비한다. ■ Entry Thailand : www.entrythailand.go.th ▶ 마스크 미착용시 벌금 20,000바트, 9개도로 확대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에서 코로나-19 3차 유행이 진행 중인 가운데,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을 의무로 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4월 22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발표에 따르면, 이날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1,470명이었다. 마스크 착용 의무를 내걸은 최초의 지역은 쑤랏타니도(Surat Thani Province)였으며, 마스크 미착용으로 적발되면 벌금 20,000바트가 부과된다. 이후 추가적으로 6개도에서도 야외나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로 하고 미착용시 벌금 20,000바트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지금까지 마스크 미착용 적발시 벌금 20,000바트를 부과하는 지역은 다음과 같다. - 쑤랏타니 (코싸무이, 코팡안, 코따오 등 전 지역) - 깐짜나부리 (Kanchanaburi Province) - 야라 (Yala Province) - 뜨랑 (Trang Province) - 나라티왓 (Narathiwat Province) - 빧따니 (Pattani Province) - 쏭크라 (Songkhla Province) - 차야품 (Chaiyaphum Province) - 람뿐 (Lamphun Province) ▶ 빠위나 재단, 체중 200킬로의 비만 소년을 돕기 위해 기부 호소 (사진출처 : PavennaFoundation Facebook) 어린이와 여성 인권 옹호를 의해 일하고 있는 빠위나 재단(Pavena foundation for children and women)은 4월 22일 나콘싸완도 반폳피싸이군에 살고 있는 13세 소년을 돕기 위해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재단에 따르면, 소년은 정신 질환이 있어 말도 하지 못하고 체중은 200킬로를 넘는 비만 상태라서 정상적으로 살아가는 것이 불가능한 상태이다. 게다가 잘 때도 누울 수 없고, 걷기도 힘든 상황이며,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고 있다, 또한 소년의 몸은 쉽게 뜨거워자가 때문애 종종 소년의 할아버지가 호스로 물을 뿌려주어야만 하기 때문에 그의 삶 대부분을 나무 움막에서 보내야 한다고 한다. 빠위나 재단은 이러한 위기에 처한 소년을 구하기 위해 비만과 정신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비용 기부를 호소하고 있다. 이 지역 촌장은 “이 소년의 어머니는 소년이 3살 때 뇌종양으로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새로운 가족에게 떠나 불쌍하게도 고아로 살아야만 했다. 그래서 어렸을 적부터 조부모가 돌보아 왔다(ชีวิตของ ด.ช.อ้วน น่าสงสาร เพราะต้องกำพร้าแม่มาตั้งแต่วัย 3 ขวบที่เสียชีวิตจากโรคมะเร็งสมอง ส่วนผู้เป็นพ่อก็ไปมีครอบครัวใหม่ ต้องอยู่ในความดูแลของตายายมาตั้งแต่เด็ก)”고 말했다. 빠위나 재단에서는 이 소년을 정상적으로 돌리려면 100만 바트의 돈이 필요하며,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전화 081-814-0244, 081-890-1355, 098-478-8991, 062-560-1636 및 핫라인 1134, 또는 페이스북 PavenaFoundation으로 24시간 연락이 가능하다고 공지했다. ▶ 경찰, 코로나-19로 인한 실업으로 도박 빚을 갚기 위해 빈집털이 한 도둑 체포, 지금까지 100건 이상 범행을 저질러 (사진출처 : One31 News) 동부 촌부리도 씨라차 넝켐 경찰서는 4월 21일 아파트 등 100개 이상의 집에 숨어 들어 금품을 훔친 혐의로 피싸누록 출신 태국인 남성 싸라웃(สราวุธ หุมหะ, 23) 씨를 용의자로 체포했다. 경찰은 신고가 들어와 확보한 생생한 CCTV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를 쫒아오다가 4월 21일 씨라차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1년 동안 100건 이상의 범행을 반복해 왔다는 것을 인정했다. 용의자는 이전에 공장에서 성실하게 일해왔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 영향으로 해고된 후 도박에 빠져 빚을 지게 되었다. 그래서 용의자는 친구에게 열쇠 따기 기술을 배워 도둑으로 변신해 처음에는 오토바이로 이동하여 범행을 저질렀고, 이후 훔친 돈을 모아 픽업트럭을 구입해 많은 물건을 운반하게 된 것으로 더 많은 범행을 저지를 수 있게 되었다고 진술했다. ▶ 4월 23일 촌부리 신규 감염자 125명, 감염 확산 계속돼 (사진출처 : ChonburiPr Facebook) 4월 23일 오전 6시 30분 촌부리 보건 당국의 코로나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촌부리도에서 신규 감염자는 125명였다. 자세한 감염 경로는 다음과 같다. 1. 집단 감염이 발생한 Flintstone 방문자 6명 2. The Box 69 방문자 1명 3. 808 Club pattaya 방문자 3명 4. BONE 방문자 1명 5. replay 방문자 1명 6. 파타야 엔터테인먼트 시설 방문자 4명 7. 의료 관계자가 8명 8. 감얌자와 접촉자 64명 9.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37명 4월 들어 촌부리도에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1,667명이 되었고, 그중 58명이 회복되었고 1,609명이 치료 중이다. 또한 지역별 감염자 수는 파타야 방라뭉군이 668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무엉군(도청소재지) 506명, 씨라차군 172명 등으로 이어졌다. ▶ 태국 이민국, 외국인 장기 체류자의 90일 신고, 다시 온라인에서 가능해졌다고 발표 (사진출처 : Immigration-Bureau facebook) 태국 이민국은 4월 23일 다시 온라인에서 90일 신고(90-day reports) 및 거주지 신고가 가능하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90일 신고‘ 등은 이전에도 온라인으로 가능했었지만, 몇 달에 걸쳐 시스템 유지 보수를 이유로 중지되어 있었다. 그러다 보니 외국인 장기 체류자들이 ‘90일 리포트’를 위해 이민국을 방문하면서 3~4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혼잡이 벌어졌었다. ▶ 탁씬 전 총리 “코로나-19 백신 조달에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제안, 쁘라윧 총리는 무시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늦어지고 있다는 비판의 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사실상 망명 생활을 하고 있는 탁씬(Thaksin Shinawatra) 전 총리가 "태국이 러시아에서 백신을 조달할 수 있도록 협력할 용의가 있다"고 제안을 해 화제가 되고 있다. 탁씬 전 총리는“백신 수급을 위해서는 많은 나라 사업가들과 손을 잡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들은 백신 생산 회사와 협상할 능력이 있다. 중국, 싱가포르, 러시아는 중동과 마찬가지로 중국 시노팜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태국 주요 사업가들은 많은 인맥을 가지고 있다. 그 사람들에게 협상을 요청해라(สำหรับกรณีวัคซีน ผมว่าต้องไปร่วมกับหลายประเทศ นักธุรกิจหลายคนมีขีดความสามารถที่จะไปเจรจากับบริษัทผลิตวัคซีน เช่น จีน สิงคโปร์ รัสเซีย อย่างตะวันออกกลางใช้ซิโนฟาร์มเยอะมาก นักธุรกิจชั้นนำของไทยมีคอนเนกชั่นมากมาย ขอให้แต่ละคนช่วยกันเจรจาสิครับ0”고 말했다. 또한 “아니면 내가 가서 러시아 푸틴에게 도와달라고 이야기 할 수 있다. 하지만 정부가 먼저 나서야 히는 것이다. 집단 감염은 한번만 있는 것이 아니다. 특히 관광 산업과 식당에 먼저 백신을 공급해야 한다(หรือจะให้ผมไปช่วยคุยกับ ปูติน รัสเซียก็ได้ สรุป คือ รัฐบาลเองจะต้องตื่นตัวมากกว่านี้ พอได้มา ก็รีบกระจายวัคซีน ไม่ใช่กระจุกอยู่ที่เดียว โดยเฉพาะอุตสาหกรรมท่องเที่ยวและร้านอาหารต้องฉีดก่อน)”며 자신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러한 소식에 대한 기자단의 질문에 쁘라윧 총리는 “나는 대답하지 않겠다. 나에게 태국에 없는 사람에 대해 나에게 묻지 마라. 나는 모른다. 나는 그에 대해 모른다(ผมไม่ตอบ อย่าเอาคำถามคนที่ไม่ได้อยู่ใ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มาถามผม ผมไม่รู้จัก ผมไม่รู้เรื่องเขา)”며 부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 탁씬 전 총리는 2006년 군사 쿠데타로 총리 자리에서 밀려난 후 해외에 도피했고, 궐석 재판에서 실형 판결을 받고 태국에 입국하지 않고 있다. 동생인 잉락 전 총리도 7년 전에 군사 쿠데타로 총리 자리에서 밀려났으며. 이후 쌀 담보 제도 관련 부정부패 혐의 등을 묻는 재판 판결이 내려지기 전에 태국을 몰래 빠져나가 탁씬 전 촐리와 함께 해외에서 머물며 망명 생활을 하고 있다. ▶ 4월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070명, 사망자는 4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2,062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4월 23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2,07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50,18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총 121명이 되었다. 118번째 사망자는 방콕 거주 72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은 없었다. 4월 9~12일 푸켓에 다녀온 후 13일 기침과 함께 목이 아프고 설사 증세가 있었으며, 몸이 좋아지지 않아 17일 병원을 찾았을 때는 폐렴이 확인되었다. 18일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되었고 숨쉬기가 힘들어져 인공호흡기를 사용했지만 20일 사망했다. 119번째 사망자는 쏭크라 거주 74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 고혈압과 심장병을 앓고 있었다. 4월 6일 감염자와 접촉이 있었고, 10일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되어 11일 병원에 입원을 해서 치료를 받았다. 15일 X-Ray 검사에서 심각한 폐렴 증세를 보였으며, 22일 심정지로 사망했다. 120번째 사망자는 싸뭍쁘라깐 거주 29세 태국인 여성으로 지병으로 비만증을 앓고 있었다. 4월 10일 감염자와 접촉이 있었고, 12일 기침과 가래가 있었으며, 16일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8일 병원에 입원했을 때에는 심부전과 심각한 폐렴이 확인되었으며, 치료에도 불구하고 22일 사망했다. 121번째 사망자는 싸뭍쁘라깐 거주 83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 당뇨병과 고혈압, 만성 신장병과 심장병을 앓고 있었다. 이전 감염자와 접촉이 있었고, 4월 8일 가래와 기침 증세가 있어 병원을 찾아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며, 9일 양성으로 확인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10일 몸 상태가 좋아지지 않고 심각한 폐렴 증세가 확인되어 인공호흡기를 사용했지만 22일 사망했다. 신규 감염자 중 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터키에서 입국한 1명, 인도에서 입국한 5명,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06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60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1,90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740명, 치앙마이 237명, 촌부리 125명, 싸뭍쁘라깐 79명, 나콘라차씨마 69명, 싸뭍싸콘 48명, 쁘라쭈업키리칸 44명, 빠툼타니 41명, 쑤랏타니 38명, 라영 35명, 아유타야 31명, 논타부리 29명, 우돈타니 28명, 나라티왓 26명, 나콘파톰 24명, 람뿐 24명, 펫차부리 22명, 푸켓 22명, 짠타부리21명, 쏭크라 17명, 그리고 나머지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50,183명이며, 그중 30,189명이 완치되었고, 19,873명이 치료 중이고, 121명이 사망했다. ▶ 보건부, 시노백 부작용에 대해 "중국산 백신은 안전하다"고 발표, 마히돈 대학 의대 교수는 “의문점도 있지만 이점이 많다”고 밝혀 (사진출처 : Ch7) 중국 시노백(Sinovac)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 중 7명이 뇌졸중과 같은 증상이 발생했다고 국립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의사가 밝힌 것에 대해 보건부는 "중국산 백신은 안전하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보건부에 따르면, 동부 라영 및 촌부리도 등 2개도에서 시노백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 중 6명이 접종 후 사지가 마비되거나 왼쪽 가슴에 통증이 있었으며, 이후 허혈성 뇌 질환 증세도 보였다고 한다. 이후 6명에게는 혈전을 녹이는 약물이 투여되어, 현재는 모두 회복되었다. 6명 중 1명은 암, 1명은 고지혈증, 2명은 비만 등의 지병을 앓고 있었으며, 또한 4명은 피임약을 복용한 적이 있었다고 한다. 한편, 국립 마히돈 대학(Mahidol University) 부속 씨리랏 병원 의학부 꾼깐야(ศ.พญ. กุลกัญญา โชคไพบูลย์กิจ) 교수는 ”6명 모두 세부적으로 신경학적 증상이 거의 없었다. 그러나 1~3일 이내에 사라지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일부는 뇌졸중이나 뇌졸중과 유사한 증상을 보였다. 조사위원회가 증상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지만 이들에게서 발생한 증상의 원인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밝혀내지는 못했지만 예방 접종과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ให้รายละเอียดว่าทั้ง 6 ราย มีอาการทางระบบประสาทมากน้อยแตกต่างกัน แต่เป็นอาการชั่วคราวที่หายภายใน 1-3 วัน บางรายมีอาการคล้ายโรคหลอดเลือดสมองหรือสโตรก อย่างไรก็ตาม จากการสอบสวนโรคและติดตามอาการ 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สรุปว่าอาการที่เกิดขึ้นในกลุ่มนี้ยังบอกไม่ได้แน่ชัดถึงสาเหตุ แต่คาดว่าน่าจะเกี่ยวข้องกับการฉีดวัคซีน)“고 밝혔다. 하지만 이후 꾼깐야 교수는 다시 기자 회견을 열고 ”위원회는 이 백신을 계속 사용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왜냐하면 일반적인 부작용보다 더 많은 이점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백신을 접종받는 사람의 부작용에 주의가 필요하다(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ฯ จึงลงความเห็นให้ใช้วัคซีนล็อตนี้ต่อไปได้ เพราะมีประโยชน์มากกว่าอัตราอาการข้างเคียงที่พบ แต่ต้องจับตามองอาการข้างเคียงในผู้ได้รับวัคซีนต่อไป)“고 말했다. 또한 ”모든 백신에는 항상 부작용이 있다. 대부분은 2일 이내에 증상이 나타났다가 정상으로 돌아간다. 백신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의 경우 알레르기가 단순한 발진이라면 의사는 예방 접종 전에 졸리지 않는 약을 복용한 후 백신 접종을 권장한다“고도 말했다. ▶ 태국 정부, 러시아제 코로나 백신 구입에 대해 러시와 정부와 합의했다고 주장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정부는 4월 22일 러시아제 코로나-19 백신 ‘스푸트니크 V(Sputnik V)' 구입에 대한 러시아 정부와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공급시기나 수량 등은 밝히지 않았다. 태국 정부가 지금까지 조달한 코로나 백신은 중국 시노백 백신 200만 회분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117,300 회분으로 2월 28일 시노백 백신, 3월 1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4월 22일까지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은 864,840명이고, 이중 1회 접종이 746,617명, 2회 접종이 118,223명이다. ▶ 태국 적십자, 수혈용 혈액 부족하다며 시민들에게 헌혈을 호소 (사진출처 : Posttoday) 태국 적십자사(Thai Red Cross Society) 국립 혈액 센터는 4월 22일 현재 코로나-19 감염 확산 영향으로 헌혈하는 사람이 감소하고 있어 수혈용 혈액이 부족하다며 건강한 사람들에게 헌혈(บริจาคเลือ)을 하도록 도움을 호소하고 있다. 헌혈을 할 수 있는 장소는 태국 적십자사 국립 혈액 센터를 비롯해 지역 국립 혈액 센터, 그리고 지방 병원이다. 또한 방콕 씨리랏 병원에서도 지난 2주 동안 코로나-19 감염자와 밀접하게 접촉하거나 위험도가 높은 지역을 방문하지 않은 건강한 사람에게 헌혈을 호소하고 있다. 아울러 헌혈을 할 수 있는 조건은 체중이 48킬로 이상으로 전날 6시간 이상 수면을 취한 사람이며, 헌혈은 매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병원에서 접수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 02-414-0100 또는 02-414-0102로 문의) ▶ 아누틴 보건부 장관,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가 코로나-19 백신 1000만 회분 공급 가능하다"고 전했다고 페이스북에 게재 (사진출처 : Thairath)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4월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미국 제약회사 화이자 담당자와 만나 코로나-19 백신 1000만 회분을 공급할 용의가 있다고 전했다고 투고했다. ”오늘 화이자 담당자를 만나 국민들을 위한 백신 구매에 대해 협상을 했다, 회사 대표는 태국에 줄 수 있는 1000만 회분의 백신을 공급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한다. 하지만 정확한 시간을 아직 알 수 없다(วันนี้ พบผู้แทนบริษัทไฟเซอร์ เจรจาจัดซื้อวัคซีนให้ประชาชน ​ผู้แทนบริษัทฯ แจ้งว่าพร้อมจัดหาวัคซีนให้ประเทศไทย จำนวน 10 ล้านโดส แต่ยังไม่สามารถกำหนดเวลาที่แน่ชัดได)“는 글이었다. 아울러 보건부는 구매와 빠른 배송을 위해 이 회사에 가격 및 조건의 자세한 내용을 요청하여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4월 22일 태국 뉴스

2021/04/22 18:52:23

▶ 쁘라윧 총리, 백신 접종 지연 비판에 “스푸트니크, 화이자와 협상 중”이라고 반박 (사진출처 : Khaosod)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으로 태국 국민들 사이에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정부 백신 계획에 대해 "백신 조달에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고 있다" "백신 조달처가 일부 기업에 편중되어 있다"는 비판의 소리에 쁘라윧 총리가 반론을 폈다. 쁘라윧 총리는 “우리는 처음에 백신을 구입해 코로나 발생 1단계 통제를 아주 잘 할 수 있었다. 또한 우리는 반드시 추가적인 백신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입증되지 않은 백신을 들여와 시민들이 위험에 처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เราได้รับวัคซีนมาในช่วงแรก เราจัดซื้อ สั่งมา ในฐานะที่เราสามารถควบคุมการแพร่ระบาดได้ดีมากในระยะที่ 1 เราก็จัดหาวัคซีนมาตามความจำเป็น เราไม่อยากทำให้ประชาชนมีความเสี่ยงในกรณีที่วัคซีนเหล่านั้นยังไม่ได้รับการพิสูจน์ทราบ)”며 국민들에게 이해를 요청했다. 한편, 쁘라윧 총리는 백신 수급을 위해 러시아 ‘스푸트니크 V(Sputnik V)' 백신과 중국, 인도, 그리고 미국 화이자(Pfizer)와도 협상 중이라고 밝혔었다. 한편, 태국은 지금까지 중국 시노백 백신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수입해 접종하고 있다. ▶ 호텔 직원 2명이 코로나에 감염돼 꼬꿋섬 5월 1일까지 폐쇄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에서 4번째 큰 꼬꿋섬(Ko Kut)에 있는 호텔 직원이 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꼬꿋섬이 일시 폐쇄된다. 4월 16일 꼬꿋섬에 있는 Peter Pan Hotel 직원이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이며, 태국 새해 연휴 기간 동안 섬을 방문한 여행객에 의해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이후 보건 당국은 100명 이상의 호텔 직원과 위험성이 있는 사람들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고, 추가로 1명의 호텔 직원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이유로 더 이상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꼬쿳섬은 4월 23일부터 5월 1일까지 관광객을 받아들이는 것이 금지된다. ▶ 보건부 차관, "야전 병원에 들어가는 것을 거부하는 코로나 환자에게 법적 조치 하겠다“고 밝혀 (사진출처 : Sanook) 보건부는 치료를 위해 야전 병원(โรงพยาบาลสนาม)으로 이송되는 것을 거부한 코로나-19 감염 환자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콕에서 야전 병원에 들어가는 것이 결정된 ’74명의 환자가 병원 독실에 머물고 싶다며 야전 병원에 들어가는 것을 거부(74 ราย ปฏิเสธการรักษา เหตุต้องการเตียงเดี่ยว ไม่มั่นใจโรงพยาบาลสนาม)‘하고 자택에서 요양을 하겠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주장에 대해 보건부 차관은 회견에서 분노를 표현하기도 했다. 태국에서는 매일 1,000명 이상의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으며, 늘어나는 환자로 인해 부족한 병상을 늘리기 위해 각지에 야전 병원이 설치되어 있다. 싸팃(ดร.สาธิต ปิตุเตชะ) 보건부 차관은 “우리는 감염된 모든 사람들의 건강을 염려하고 있다. 어느 누구도 증상이 어떻게 더 빨리 변할지 상황을 보장할 수 없다. 전염병 관리 공무원의 명령에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법적 조치를 취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시스템에 따라 치료를 받는 것에 협력을 부탁한다(เราเป็นห่วงสุขภาพของผู้ติดเชื้อทุกคน ซึ่งไม่มีใครรับประกันกับสถานการณ์ในขณะนี้อาการจะเปลี่ยนแปลงเร็วขึ้นอย่างไร ดังนั้นขอความร่วมมือให้เข้ารับการรักษาตามระบบ เพราะเราไม่อยากดำเนินการตามกฎหมายในฐานการปฏิเสธไม่ปฏิบัติตามคำสั่งเจ้าพนักงานควบคุมโรคติดต่อ)”고 말했다. 싸팃 차관은 야전 병원으로 이동을 거부한 환자의 대부분은 통로 유흥업소에 관련되어 감염된 부유층이라고 밝혔다. ▶ 라용도에서 시노백 백신을 접종받은 태국 여성 6명이 부작용, 현재는 모두 회복 (사진출처 : Sanook) 태국 보건부는 4월 20일 동부 라용도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6명의 여성(22, 33, 21, 54, 25)이 ’백신 부작용으로 부분적인 마비(อัมพฤกษ์เพราะวัคซีนโควิด)‘를 일으켰다고 밝혔다. 6명은 백신 접종을 받은 후 사지가 마비되거나 왼쪽 가슴에 통증이 있었으며, 이후 허혈성 뇌 질환 증세도 보였다. 6명에게 투여된 것은 중국산 시노백(Sinovac) 백신으로 6명에게는 혈전을 녹이는 약물이 투여되어, 현재는 모두 회복되었다. ▶ 코로나 3차 유행으로 경찰관 498명이 감염, 1명은 목을 매고 자살도 (사진출처 : Posttoday) 태국 국가 경찰청은 4월 21일 방콕 유흥업소 발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498명의 경찰관이 감염되었다고 발표했다. 4월 20일 현재 412명의 경찰관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또한 4월 20일에는 59세 철도 경찰 대위가 경찰 병원에서 목을 매고 자살한 것으로 밝혀졌다. 사망한 사람은 분추 경찰 대위(ร.ต.อ.บุญชู พรรณกลิ่น)로 양성자와 접촉한 이후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당초에는 무증상이었기 때문에 야전 병원에 머물렀는데, 4월 19일 호흡 곤란이 발생해 경찰 병원으로 이송되었는데, 4월 20일 저녁 화장실에서 목에 벨트를 감아 사망한 상태로 발견되었다. 잉욧(พล.ต.ต.ยิ่งยศ เทพจำนงค์) 경찰청 대변인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치료 중이었다. 사망 원인은 가족에게 감염 위험을 노출시킨 것에 대한 죄책감에 의한 스트레스 때문이지 코로나에 의한 사망은 아니다(ติดเชื้อ COVID-19 และอยู่ระหว่างการรักษาตัว ซึ่งไม่ได้เสียชีวิตจากโรค COVID-19 แต่มีสาเหตุจากความเครียด เพราะเป็นต้นเหตุให้คนในครอบครัว มีภาวะความเสี่ยงในการติดเชื้อไปด้วย )”고 밝혔다. 아울러 “경찰 병원은 모든 경찰관들의 스트레스에 긴밀하게 대처하고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도우미 역할을 해주는 부서에서 조치를 취하고 있다(รพ.ตำรวจมีมาตรการในการรับมือกับภาวะความเครียดของตำรวจทุกนายอย่างใกล้ชิด มีหน่วยงานที่ให้คำปรึกษา เพื่อลดภาวะความเครียดของผู้ป่วยผู้ติดเชื้อ )”며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 4월 22일 촌부리, 파타야 등에서 신규 코로나 감염자 97명 (사진출처 : ChonburiPr Facebook) 4월 22일 오전 6시 30분 촌부리 보건 당국은 코로나 감염 상황에 대한 최신 정보를 발표했다. 신규 감염자는 97명이었다.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들은 유흥업소 방문자 등으로 자세한 내역은 다음과 같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촌부리 Flintstone 방문자 1명 -파타야 워킹스트리트 고고바 Pin Up a Gogo Pattaya 방문자 1명 -치앙마이 오락 시설을 방문한 사람이 1명 -감염자와 접촉자 1명 -감염자의 가족 70명 -검사 과정에서 확인된 23명 ▶ 쁘라윧 총리, "민간과 협력하여 코로나 백신 3,500만 회분 추가 조달하겠다“고 밝혀 (사진출처 : Thairath) 쁘라윧 총리는 태국 민관이 협력하여 2~3개 브랜드 코로나 백신 3,500만 회분을 추가로 조달할 방침을 밝혔다. 4월 21일 오전 쁘라윧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실무 그룹이 코로나-19 백신 조달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세하게는 태국 상공 회의소 등 재계 단체가 중심이 되어 민간에서 1,000만~1,500만 회분을 조달하여 회원사 직원 등에게 제공하고, 나머지는 정부에서 조달하는데 그중 500만~1,000만 회분은 정부가 화이자와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태국 정부가 밝힌 지금까지 코로나 백신 조달 목표는 약 6,500만 회분이었으며, 중국 시노백 200만 회분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117,000 회분을 수입해 시노백은 2월 28일, 아스트라제네카는 3월 16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4월 20일까지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은 712,610명으로 1회 접종자가 604,947명, 107,663명이 2회 접종을 받았다. 태국 정부는 향후 4월 24일 시노백 백신을 50만 회분, 5월 중 100만 회분을 수입한다. 또한 태국 왕실 산하 제약회사 공장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국내에서 생산하여 6월에 공급을 시작해, 연내에 6,100만 회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국내 생산을 둘러싸고는 계약 경위와 내용이 불투명하다며 야당 정치인들이 비판하고 있다. 쁘라윧 총리는 20일 기자 회견에서 코로나 백신 조달이 늦어지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 “처음에 백신을 구입해 코로나 발생 1단계 통제를 아주 잘 할 수 있었다” “입증되지 않은 백신을 들여와 사람들을 위험에 처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고 반박했다. ▶ 방콕 시청, 후워람퐁역 옆 운하 재개발 방침 밝혀 (사진출처 : Prachachat) 방콕 시청은 차이나타운 등을 흐르는 빠둥까쎔 운하(Khlong Phadung Krung Kasem)를 재개발할 방침을 밝혔다. 해안 산책로, 가로등, 관목 등을 정비하여 산책이나 운동 등을 즐길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제 1탄으로 올해 8~9월에 태국 국철 방콕역(หัวลำโพง)에서 북쪽 까쎋쓱 교차로(แยก กษัตริย์ศึก)까지 약 1,250미터의 구간으로 공사비는 1억 바트를 예상하고 있다. 방콕 시청은 2015년부터 도내 옹앙 운하(Klong Ong Ang) 재개발을 시작했다. 운하 위와 양 쪽에 있던 불법 시장을 철거하고 산책로 등을 정비하고, 깔끔한 노점을 유치한 결과 인기있는 관광지가 되었다. 한편, 옹앙 운하경관 개선 프로젝트가 ’2020년 아시아 도시 경관상(2020 Asian Townscape Awards)'에 선정되기도 했다. ▶ 4월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70명, 사망자는 7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1,470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4월 22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약간 증가한 1,47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48,11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7명 늘어 총 117명이 되었다. 111번째 사망자는 팟타룽 거주 24세 태국인 여성으로 지병으로 비만증을 앓고 있었다. 4월 7일 방문했던 클럽에서 감염자가 발생했고, 16일 발열과 기침, 목에 통증이 있어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17일 양성으로 확인되었고 폐렴도 확인되었다. 19일에는 혈중 산소 농도가 떨어져 조치를 했으나 소생하지 못하고 20일 사망했다. 112번째 사망자는 싸라부리 거주 68세 태국인 여성으로 지병으로 알레르기가 있었다. 4월 5일 감염자와 접촉이 있었으며, 12일부터 기침이 시작되었고, 19일 숨쉬기가 곤란해져 병원을 찾아 치료를 받았고 검사에서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20일 인공호흡기를 사용했지만 사망했다. 113번째 사망자는 방콕 거주 83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 고혈압과 고지혈을 앓고 있었다. 3월 17일 발열과 콧물 등의 증세가 있었고, 23일 병원을 찾아 코로나 검사를 해서 24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25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31일 몸이 악화되어 인공호흡기를 사용했으나 4월 20일 사망했다. 114번째 사망자는 나콘파톰 거주 80세 태국인 여성으로 지병으로 당뇨병 등을 지병으로 앓고 있었다. 4월 13~15일 방콕에서 친척이 방문했고 16일 어지러움 증세가 나타나 병원에 가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17일에 사망했다. 115번째 사망자는 방콕 거주 45세 남성으로 지병으로 고혈압과 고지혈을 앓고 있었다. 4월 9일 발열과 기침, 피로감 증세가 있었으며, 17일 열리 40.2도까지 상승해 병원을 찾아 약을 받아 집으로 돌아왔고 19일 숨쉬기가 곤란해져 병원을 찾아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폐렴 증세가 악화되면서 20일 사망했다. 116번째 사망자는 방콕 거주 59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 당뇨병을 앓고 있었다. 4월 14일 기침 증세가 있었고, 20일에는 기침과 함께 숨쉬기가 곤란해져 병원을 찾아 인공호흡기를 사용했지만 사망했다.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17번째 사망자는 방콕 거주 86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 심장병을 앓고 있었다. 4월 5일 코로나 감염자와 접촉이 있었으며, 16일 목이 마르는 등의 증세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되었고 18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20일 열이 오르고 혈중 산소 농도가 떨어지면서 건강이 급격하게 나빠지면서 21일 사망했다. 태국 국내에서는 1,47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00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1,370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446명, 치앙마이 99명, 촌부리 97명, 논타부리 118, 쁘라쭈업키리칸 37명, 싸뭍쁘라깐 39명, 싸뭍싸콘 30명, 나라티왓 23명, 빠툼타니 31명, 쏭크라 42명, 라영 18명, 나콘파톰 21명, 쑤랏타니 41명, 펫차부리 21명, 우돈타니 25명. 아유타야 25명, 차창싸오 26명, 나콘싸완 29명, 라차부리 21명, 나콘라차씨마 21명, 그리고 나머지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48,113명이며, 그중 29,848명이 완치되었고, 18,148명이 치료 중이고, 117명이 사망했다. ▶ 라오스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수도 비엔티안에 ‘출입 제한’발령, 불법 입국 태국인에게서 코로나 감염 확산 (사진출처 : Ch7) 라오스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는 4월 21일 28명의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됐다고 발표하고, 4월 22일부터 ’출입 제한(Lockdown)‘을 발령한다고 발표했다. 감염된 사람들은 수도 비엔티안에서 26명, 참빠싹에서 2명으로 전원이 라오스인이다. 한편 라오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러한 감염 확산은 라오스에 불법 입국한 태국인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들은 쏭끄란 기간에 태국에서 메콩강을 건너 라오스를 방문한 태국인들이다. 라오스 총리는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어,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4월 21일에 총리 부령으로 4월 22일 오전 6시부터 5월 5일까지 출근 제한 및 불필요한 외출 금지, 일부 유흥 시설 등의 폐쇄를 명령했다. 또한 수도 비엔티안 거주자의 다른 지역으로 이동 및 다른 지역 거주자의 수도 비엔티안에 이동도 금지했다. 그러나 다른 도에 있는 비엔티안 거주자와 수도 비엔티안에서 근무하는 사람, 수도 비엔티안 또는 중앙 대책 특별위원회의 허가를 받은 사람 및 물자를 수송하는 경우에는 제외했다.

4월 21일 태국 뉴스

2021/04/21 20:32:58

▶ 태국 보건부, 코로나 감염자 증가로 자가 격리 계획 제시 (사진출처 : thebangkokinsight.com) 코로나 감염 재확산으로 전국적으로 감염자 수가 증가 추세에 있어 의료 기관이 증상이 심한 사람들을 받아들일 수 없는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부가 경증인 경우 자택에서 요양을 가능하게 하는 계획을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무증상 감염자에 대해서는 자택에서 요양하도록 하는 것이며, 다만 ‘자택 격리(กักตัวที่บ้าน)’의 경우 여러 조건을 충족해야 할 필요가 있으며 격리(자택 요양) 기간은 1개월로 되어있다. 한편, 태국 의료 기관의 코로나 감염자 수용 가능 인원은 이전에는 6,000~7,000명이었지만, 지금은 9,317명으로 증가해. 추가로 3,000명 정도를 받아들일 여유가 있다고 밝혔다. ▶ '세계 언론 보도 자유도 랭킹 2021' 순위, 태국은 137위, 한국은 42위 (사진출처 : Rsf.org) 국제 언론인 단체 '국경없는 기자단(Reporters Without Borders)'은 4월 20일 ‘세계 언론 보도 자유도 랭킹 2021(2021 World Press Freedom Index, ดัชนีเสรีภาพสื่อ 2020)’을 발표했다. ‘보도 자유도 랭킹 2021’에서 조사 대상이 된 180개 국가 중 태국은 이전보다 3계단 올라간 137위를 차지했다. 과거 태국의 언론 보도 자유도 랭킹은 2002년 65위, 2003년 82위, 2004년 59위, 2006년 107위, 2008년 124위, 2010년 153위, 2012년 137위, 2014년 130위, 2016년 136위, 2018년 140위, 2020년 140위로 과거에 비에 후퇴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상위 ‘보도 자유도’가 높은 것으로 뽑힌 나라는 노르웨이였으며, 10위까지의 순위는 핀란드, 스웨덴, 덴마크, 코스타리카, 네덜란드, 자마이카, 뉴질랜드, 포루투갈, 스웨덴 순으로 이어졌다. 아시아 순위는 한국 42위, 대만 43위, 일본 67위, 홍콩 80위, 인도네시아 113위, 말레이시아 119위, 필리핀 138위, 미얀마 140위, 인도 143위, 캄보디아 144위, 싱가포르 160위, 라오스 170위, 베트남 175위, 중국 177위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가장 보도 자유도가 낮다고 하는 180위는 아프리카 북동부 공화국 에리트레아, 그 다음으로 북한, 투르크메니스탄 순으로 이어졌다. ▶ 쏭끄란 기간 중 철도 이용자 66% 감소, 3만석 취소 (사진출처 : MGR) 태국 국영 철도(SRT) 홍보센터는 태국 새해 쏭끄란 기간 중(4월 9~18일) 철도 이용자는 불과 332,790명에 그쳐,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66%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내역은 방콕발 기차 이용자는 167,476명이었으며, 행선지 별로는 116,594명이 남부, 106,179명이 동북부, 67,053명이 북부이였다. 이 센터 담당자는 "코로나 감염자 수가 증가 추세에 있었던 것이 이용자 감소의 가장 큰 요인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 기간 중 취소도 30,201석에 달했다"고 밝혔다. ▶ 태국 상업 공업 금융 합동 상임위원회(JSCCIB, 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ร่วมภาคเอกชน 3 สถาบัน), 코로나 감염 재확산으로 경제 성장률이 0.5~1% 포인트 감소 예상 (사진출처 : Daily News) 태국 상업 공업 금융 합동 상임위원회(JSCCIB, 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ร่วมภาคเอกชน 3 สถาบัน)는 태국 정부가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수습되는 시기가 4월 중이라면 올해 태국 경제 성장률이 0.5% 포인트, 5월 중이라면 1.0포인트 마이너스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JSCCIB 대표는 "3차 유행에 의해 많은 기업이 정상적으로 영업할 수 없게 되면서 구매력과 고용도 영향을 받았다"고 밝혔다. JSCCIB는 4월 21일에 회의를 열어, 이날 올해 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JSCCIB는 태국 산업 연맹, 태국 무역 연구원, 태국 은행 협회의 민간 3단체로 구성된 조직이다. ▶ 4월 21일 촌부리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80명 (사진출처 : ChonburiPr Facebook) 4월 21일 오전 6시 30분 촌부리 보건 당국은 방콕 유흥업소에서 시작된 코로나-19 3차 유행이 확산되면서 촌부리에서 80명의 신규 감염자가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4월 21일 오전 6시 30분 발표된 신규 감염자의 내역은 다음과 같다. - Flintstone 방문자 3명 - Cetus Club 방문자 1명 - The Garden 168 방문자 1명 - Version Pub 방문자 1명 - 방콕 오락 시설 방문자 1명 - 기타 지방 오락 시설 방문자 4명 - 감염자와 접촉자 5명 - 감염자의 가족 44명 -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20명 4월 들어 촌부리도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누계 1,445명이 되었다. ▶ 태국 정부 ‘코로나-19 접종 증명서’, 정부 관보 웹사이트에 공개. 앞으로 ‘백신 여권’으로 사용 가능 (사진출처 : Sanook Facebook) 4월 20일 태국 정부 관보(Royal Thai Government Gazette) 웹사이트에 ‘코로나-19 예방 접종 증명서 (COVID-19 CERTIFICATE OF VACCINATION)’ 형식이 공개되었다. 앞으로 해외여행에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증명서에 대한 자세 설명은 다음과 같다. - 이 인증서는 사용된 코로나(COVID-19) 백신이 태국 약물에 관한 법률에 따라 등록되어 있고, 세계 보건기구 (WHO)에 의해 승인된 경우에만 유효하다. (This certificate is valid only if the Coronavirus disease 2019 (COVID-19) vaccine used has been registered under the law on drug of the Kingdom of Thailand or approved by the World Health Organization.) - 이 인증서는 태국 보건부 질병 통제 국장 또는 국장이 지명한 사람 서명이 필요하다. 인증서에는 해당 발급자가 종속 기관의 공식 스템프를 찍을 수 있다. 그러나 이것은 서명 대신으로 인정되는 것은 아니다. (This certificate must be signed by the Director- General of Department of Disease Control or a person assigned by the Director- General of Department of Disease Control. The certificate may also bear the official stamp of the organization to which such issuer is subordinate; however, this shall not be an accepted substitute for the signature.) - 인증서를 수정하거나 표시를 지우거나 일부 불완전한 부분이 포함되어 있을 경우 인증서가 무효화 될 수 있다. (Any correction of the certificate, or erased mark, or failure to complete any part of it, may render it invalid.) - 이 증명서 유효 기간은 개별 예방 접종 또는 예방 접종에 표시된 날까지로 한다. 인증서는 영어로 완벽하게 작성되어야 하며, 또한 영어와 함께 다른 언어로 된 텍스트는 가능하다. (The validity of this certificate shall extend until the date indicated for the particular vaccination or prophylaxis. The certificate shall be fully completed in English and may also be completed in another language on the same document, in addition to English.) - 인증서는 개인의 것이며, 어떠한 경우에도 공동으로 사용되어서는 안된다. 어린이에 대해서도 별도로 인증서를 교부한다. (Certificates are individual and shall in no circumstances be used collectively.) - 7세 미만의 어린이가 문자를 쓸 수 없는 경우에는 보호자가 서명하도록 한다. 아직 글을 쓸 수 없는 사람의 서명은 본인의 지문으로 표시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오른쪽 엄지 사용) (A parent or guardian shall sign the certificate when the child ( less than 7 years) is unable to write. The signature of an illiterate shall be indicated in the sual manner by the person’s fingerprint (usually the right thumb).) ▶ 4월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58명, 사망자는 2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1,452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4월 21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458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46,64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총 110명이 되었다. 신규 감염자 중 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태국 국내에서는 1,45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08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1,34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46,643명이며, 그중 29,371명이 완치되었고, 17,162명이 치료 중이고, 110명이 사망했다. ▶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한 통로 클럽 경영에 경찰 고위 관계자가 관련돼 있다는 의혹 부상 (사진출처 : Khaosod Facebook) 꾸릉뎁투라낃(Bangkokbiz News) 신문은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방콕 통로 지역에 있는 ‘크리스탈 통로 25(Krystal Club Thonglor 25)'와 '에메랄드 통로 13(Emerald Thonglor 13)‘에 경찰 고위 관계자가 관여하고 있다는 의혹이 부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관여를 의심받고 있는 경찰은 경찰 이민국 고관 ’판타나 경찰 소장(พล.ต.ต. พันธนะ นุชนารถ)‘으로 ’크리스탈‘ 운영 회사 경영자이자 '크리스탈' 맞은 편에 있는 일본 음식점 ’미야비 카포(割烹 雅)' 운영 회사 최대 주주이기도 한 끼얏띠퐁(เกียรติพงษ์ คำต่าย) 씨와 오랜 친분이 있어왔으며, ‘미야비 카포’ 운영 회사의 지분을 15% 소유하고 있다. 판타나 경찰 소장의 상관이자 출입국 관리 사무소 사령관인 쏨퐁 중장(พล.ต.ท. สมพงษ์ ชิงดวง)은 인터뷰에서 “전화로 판타나 소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는데, 약 10년 전에 일본 레스토랑 사업에 투자했다. 하지만 크리스탈 클럽 및 에메랄드 클럽과는 관련이 없다(บื้องต้นได้รับรายงานทางโทรศัพท์ จากพลตำรวจตรีพันธนะ นุชนารถ ว่าได้เข้าไปลงทุนทำธุรกิจร้านอาหารญี่ปุ่น เมื่อประมาณ 10 ปีที่แล้ว แต่ไม่เกี่ยวกับสถานบริการ คริสตัล คลับ และ เอมเมอรัลด์ คลับ)”는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꾸룽텝투라씯 신문은 이러한 판타나 소장의 주장에 대해, 통로 경찰서나 학교, 병원 등의 근처에서 고급 클럽이 영업을 할 수 있던 것은 부자연스럽다고 지적하고 있으며, 또한 방콕에 있는 이러한 클럽은 실질적인 매춘 시설인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방콕 남부 지방 법원은 지난 4월 9일 '크리스탈'과 '에메랄드' 경영자 2명에 대해 비상사태 선언 위반 등으로 금고 2개월의 실형 판결을 내렸다. 또한 방콕 수도권 경찰은 12일 통로 경찰서 서장 등 간부 2명에 대해 수도권 경찰 부속으로 이동하는 경질 처분을 내렸다. '크리스탈'은 주태 일본 대사가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것으라고 추정되는 곳이다. 일본 대사는 3월 25일 밤 관저에서 주최한 리셉션 후 일본인 6명과 태국인 2명과 함께 '크리스탈'을 방문했고, 이들 모두가 코로나에 감염되었다. ▶ 유흥 업소에서 코로나 감염 확산, 전국 71개도로 확대 (사진출처 :Thansettakij) 코로나-19 감염 예방 센터 타위씬(นพ.ทวีศิลป์ วิษณุโยธิน) 대변인은 술집, 클럽, 나이트클럽 등의 ’유흥 업소 관련 감염자 전파가 71개도에서 확인되있다(พบผู้ติดเชื้อมีประวัติเชื่อมโยงสถานบันเทิงกระจายถึง 71 จังหวัด)‘고 발표했다. 유흥 업소 관련 감염 사례는 이달 들어 6,020건 정도 보고되고 있으며, 이 중 3,432명이 20대이다. 방콕으로 한정하면 4월 들어 보고된 감염 사례의 약 40%에 해당하는 1,583건이 유흥 업소 관련 감염인데, 이 숫자는 방콕 이외 평균 비율인 25%를 크게 웃돌고 있다. 한편, 4월 들어 유흥 업소 관련 감염이 보고되지 않는 지역은 차이낫, 빧따니, 나라티왓, 야라, 싸뚠, 라넝을 포함한 6개도 뿐이다.

4월 20일 태국 뉴스

2021/04/20 18:13:46

▶ 보건부, 4월18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62만명이라고 발표하며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NationTV) 태국 보건부는 태국에서 4월18일까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618,583명이라고 발표했다. 보건부 담당자는 “태국 예방 접종 지연되지 않고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이미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618,583명이며, 이 중 535,925명이 1회 접종, 82,658명이 2회 접종을 받았다. 5월에 라인 공식 계정 ‘머프럼(หมอพร้อม, Doctor Ready)’이나 어플 ‘머프럼’에서 예방 접종을 등록할 수 있다(ยืนยันการฉีดวัคซีนของไทยเป็นไปตามแผน ไม่ได้ล่าช้า ฉีดแล้ว 618,583 รายเข็มแรก 535,925 ราย เข็มที่ 2 จำนวน 82,658 ราย ประชาชนลงทะเบียนฉีดวัคซีนได้ใน Line Official Account หมอพร้อม หรือแอปพลิเคชัน หมอพร้อม ในเดือนพฤษภาคม )”며 정부의 백신 접종이 지연되고 있다는 소문을 부인했다. 참고로 4월 19일 기준 한국 백신 접종은 1회 백신을 접종을 받은 국민은 1,639,490명, 2회 접종까지 완료한 국민은 60,586명이었다. 태국 정부가 지금까지 조달한 코로나 백신은 중국 시노백 백신 200만 회분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117,300 회분으로 2월 28일 시노백 백신, 3월 16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태국 정부의 백신 접종 계획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태국 국내에서 생산하는 6월에 본격적으로 접종을 시작해 12월까지 6,100만 회분을 접종하는 것이다. (태국 인구는 약 6800만명) ▶ 교육부 장관, 코로나 감염 재확산으로 초중고, 신학기 개학 6월로 연기 가능성 크다고 밝혀 (사진출처 : Sanook)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으로 5월로 예정되어 있는 학교의 신학기 개학이 6월로 연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뜨리눗(ตรีนุช เทียนทอง) 교육부 장관은 코로나-19 국내 확산에 의해 감염 상황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에 신학기를 다음달 5월이 아닌 6월 이후로 늦출 가능성도 있으며, 이에 대해 정부 내에서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부 장관은 교육부 사무차관, 기초 교육위원회 사무 총장 등과 의견을 교환하고, 국내 상황을 검토한 후 최종 결정은 4월 30일에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 보건부 질병 관리국,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산되면서 야전 병원 이용자에 대한 도박이나 도촬 금지 등 새로운 규칙 발표 (사진출처 : Thai PBS)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면서 최근 ‘야전 병원(โรงพยาบาลสนาม)’에 머물고 있는 여성 환자가 타인을 몰래 촬영해 SNS에 투고한 것으로 문제가 되고 있다. 태국 보건부 질병 관리국은 야전 병원에 머무는 사람들에 대한 가이드라인과 규칙을 발표했다. 태국에서는 4월 19일까지 6일간 연속으로 매일 1,000명이 넘는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되면서 병원 침상이 부족한 상황이 되고 있다. 이러한 것으로 각지에서 야전 병원이 만들어지고, 이곳에 많은 감염 의심자들이 머물고 있다. 야전 병원에 체류하는 사람들이 반드시 지켜야 하는 규칙은 다음과 같나. - 숟가락과 포크, 세면도구, 옷, 수건, 약물 등의 개인 용품은 각자 지참. - 담배, 마약, 알코올, 칼, 도박 용구 반입 금지. - 식사는 야전 병원에서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외부에서 반입 금지. - 환자는 항상 건물 안에 있어야만 한다. 외출 금지. - 침대 이동이나 교체 금지. - 마스크를 항상 착용. - 매일 샤워를 하고 옷을 갈아 입어야 한다. - 다른 사람과 함께 식사와 그룹 활동 금지. - 정리 정돈을 한다. - 증상이 악화(발열이나 기침)될 경우, 즉시 의료진에게 연락. 또한 태국 경찰 범죄 단속과는 다른 환자를 몰래 촬영하여 본인 동의 없이 SNS에 투고하는 것은 사생활 침해로 기소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컴퓨터 범죄법에 따르면, 도촬한 환자의 모습을 SNS에 투고하고 비방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고 밝혔다. ▶ 푸켓도청,‘레드존’ 지역에서 들어오는 사람에 대한 입도 규제 발표, 백신 2회 접종자 또는 음성 증명서 필요 (사진출처 : Thansettakij) 푸켓 도청은 4월 19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대책으로 ‘레드존(Red Zone)’에서 푸켓으로 들어오는 사람에 대한 규제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실시 기간은 4월 21일(수)부터 30일(금)까지이다. 이러한 규제 대상은 ‘레드존’에서 푸켓 공항에 도착하는 사람, 또는 자동차로 푸켓에 들어오는 사람들에게 적용된다. 자세한 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코로나-19 백신을 두 번 접종한 증명서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은 입도 가능 (อนุญาตให้ผู้ที่ได้รับการฉีดวัคซีนครบ 2 เข็มมีเอกสารรับรอง เข้ามาได้) 2, 푸켓 도착 72시간 전에 발행된 코로나-19 음성 증명서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은 입도 가능 (อนุญาตให้ผู้ที่มีผลตรวจเชื้อcovid19 ภายใน 72 ชั่วโมง ก่อนการเดินทาง (Covid-Free Certificate) เข้ามาได้) 3. 1이나 2가 없는 경우에는 도착시 코로나-19 신속 항원 검사(Rapid Antigen Test)를 받아야만 하며, 비용은 300바트이다. (ผู้ที่ไม่มีเอกสาร ข้อ 1 หรือ ข้อ 2 จะต้องเข้ารับการตรวจแบบรวดเร็ว ( Rapid Antigen Test เสียค่าใช้จ่าย คนละ 300 บาท) ▶ 촌부리 보건 당국, 파타야 고고바 ‘Pin Up a Gogo Pattaya’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코로나 검사 받도록 호소 (사진출처 : ChonburiPr Facebook) 촌부리 보건 당국은 공식 페이스북에서 4월 19일 비치 리조트 파타야 유흥가 워킹스트리트에 있는 고고바 ‘Pin Up a Gogo Pattaya’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도록 호소하고 있다. 촌부리 보건 당국은 최근 코로나 감염자가 파타야 일부 고고바를 방문했다는 것을 밝히며, 4월 1일부터 9일 사이에 ‘Pin Up a Gogo Pattaya’를 방문한 사람들에게 도에서 준비한 시설에서 검사를 받도록 호소하고 있다. 촌부리 도에서 준비한 코로나-19 선별 진료소는 매일 8:30~16:30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각 진료소 연락처는 다음과 같다. -무엉군 보건소 (038-282-148) -방라뭉 보건소 (038-221-925) -싸라차 보건소 (038-322-503) -싸타힙 보건소 (038-245-330) -반븡 보건소 (038-443-209) -버텅 보건소 (038-211-277) -파낫니콤 보건소 (097-232-2372) -판텅 보건소 (038-451-712) -넝야이 보건소 (038-219-232) -꺼짠 보건소 (038-166-264) -씨창섬 보건소 (064-664-8088) ▶ 4월 20일 촌부리도에서 82명의 신규 감염자 확인 (사진출처 : ChonburiPr Facebook) 4월 20일 오전 6시 30분 촌부리 보건 당국 발표에 따르면,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82명이라고 한다. 이것으로 4월 누적 감염자는 총 1365명이 되었다. 어제 촌부리는 워킹스트리트에 있는 ‘Pin Up a Gogo Pattaya'를 방문한 사람에게 코로나 검사를 요청한다고 발표했었다. 신규 감염자 내역은 다음과 같다. -’Pin Up a Gogo Pattaya'을 방문한 2명 -기타 유흥 시설을 방문한 12명 -의료 관계자 1명 -양성자의 가족 49명 -검사 과정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18명 촌부리는 태국 새해 연휴가 끝나면서 사무실이나 공장에서 감염이 확산될 가능성이 있다며, 일을 시작 후 교제나 타인과 가까이에서 식사를 하지 말고, 철저한 소독 및 손 씻기 등 감염 대책를 게을리하지 않도록 촉구하고 있다. ▶ 대마 맛 음료, ‘ICHITAN GREEN LAB’ 편의점에서 판매 개시 (사진출처 : brandbuffet.in.th) 태국에서 의료용으로 대마초 사용이 가능하게 되면서 대마초를 이용한 식품들이 줄줄이 선을 보이고 있다. 태국 음료 대기업. ‘이찌딴(ICHITAN)에서는 대마 맛 음료를 선보이며, 편의점에서 판매가 시작되었다. 우선 선을 보인 ’이찌딴‘ 제품은 'ICHITAN GREEN LAB’이라는 브랜드의 ‘CALMING CHAMOMILE’과 ‘RELAXING CITRUS’로 가격은 모두 30바트이며, 테르펜(Terpene)이란 대마초에서 추출한 에센셜 오일을 포함하고 있다고 광고하고 있다. 참고로 아로마테라피의 치유 효과는 테르펜에서 기인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찌딴’은 대마초 제품 인가 신청을 하고 승인을 받자마자 CBD(대마초에 포함된 도취 작용이 없는 성분) 음료를 판매를 시작하면서 대마초 음료 시장에서 선두 주자로 나섰다. 한편, 태국 최대 재벌 CP 그룹의 식품 대기업 CPF는 치앙마이 매조 대학(Maejo University)과 대마초를 사용한 식품 등의 연구 개발에 협력하는 양해 각서를 체결하고, 2021년 말까지 대마초를 사용한 가공 식품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2019년에 의료용 대마초를 합법화했고, 올해 1월에는 일정한 조건하에 잎이나 줄기 등 특정 부분의 상업적 이용 금지를 해제했다. ▶ 4월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43명, 사망자는 4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1,431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4월 20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443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45,18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4명 늘어 108명이 되었다. 105번째 사망자는 방콕에 거주하던 78세 태국인 여성으로 지병으로 고혈압과 갑상선을 앓고 있었다. 4월 3일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지만 무증상이었다. 106번째 사망자는 78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 고혈압과 당뇨를 앓고 있었다. 4월 11일부터 몸이 좋지않았고, 15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07번째 사망자는 86세 인도인 여성으로 지병으로 갑상선을 앓고 있었다. 4월 18일 코로나 감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08번째 사망자는 방콕에 거주하던 30세 태국인 남성으로 비만증이 있었다. 4월 4일 유흥업소를 방문했고, 9일 검사에서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심각한 폐렴 증상으로 19일 사망했다. 신규 감염자 중 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캐나다에서 입국한 1명, 인도에서 입국한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1,43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13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1,328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350명, 치앙마이 116명, 촌부리 82명, 싸뭍쁘라깐 60명, 빠툼타니 57명, 나콘라차씨마 47명, 쑤랏타니 47명, 펫차부리 43명, 싸뭍싸콘 43명, 쁘라쭈업키리칸 41명, 람뿐 39명, 나콘파톰 35명, 라영 35명, 쏭크라 29명, 논타부리 23명, 푸켓 20명, 나라티왓 17명, 그리고 나머지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45,185명이며, 그중 28,958명이 완치되었고, 16,119명이 치료 중이고, 108명이 사망했다. ▶ 쁘라윧 총리, 미얀마 문제를 협의하는 ASEAN 정상 회의 불참 (사진출처 : NationTV) 정부 관계자는 4월 19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서 4월 24일 개최되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정상 회의에 쁘라윧 총리는 참석하지 않고 대신 던 부총리 겸 외무부 장관이 태국을 대표해서 참석한다고 밝혔다. 쁘라윧 총리는 “정부는 ASEAN 국가가 함께 여러 채널을 통해서 (미얀마) 상황이 빨리 진정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ยืนยันว่ารัฐบาล ได้ดำเนินการในหลายช่องทาง เพื่อให้สถานการณ์สงบโดยเร็วที่สุดในฐานะประเทศอาเซียนด้วยกัน)”며 미얀마 정세 진정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이번 정상 회담은 미얀마 군에 의한 무력행사로 군정에 반대하는 다수의 시민들에게서 사상자가 나오는 문제 등을 협의하기 위해 서둘러 개최되게 된 것이다. 이번 정상 회의에는 미얀마를 대표하여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 국군 총사령관이 참석한다. ▶ 남부 쑤랏타니도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 위반 벌금은 2만바트(약 713,000원) (사진출처 : PPTV) 코싸무이, 코팡안, 코따오 등 외국인에게 인기가 있는 리조트 아일랜드를 가진 남부 쑤랏타니도(Surat Thani Province)에서도 코로나-19 3차 유행이 확산되고 있어 자체적인 감염 확산 방지책으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다. 쑤랏타니 위차웃(วิชวุทย์ จินโต) 도지사는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명령에 서명하고, 4월 20일부터 위반자는 2015년 전염병법 제 51조에 의거 20,000바트(약 713,000원)의 벌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4월 20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쑤랏타니도에서 47명 신규 감염자가 확인되었으며, 이것으로 인해 4월 1일부터 누적 감염자는 209명이 되었다.

4월 19일 태국 뉴스

2021/04/19 18:42:20

▶ 태국 민간 항공국(The Civil Aviation Authority of Thailand, CAAT), 태국 국내선 운항 시간을 오후 11시~오전 4시까지로 제한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민간 항공국(The Civil Aviation Authority of Thailand, CAAT)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책 일환으로 국내선 운항에 관한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4월 18일(일)부터 오후 11시~오전 4시까지 국내선 운항을 전면 금지한다. 그 밖에도 CAAT는 각 항공사에 기내에서 승객끼리 충분한 간격을 취할 수 있도록 각 항공편 항공권 판매 수를 제한하는 것도 요구하고 있다. ▶ 푸켓 도지사,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푸켓에서 스쿠버다이빙과 스노클링 금지 (사진출처 : Posttoday) 4월 3일부터 18일까지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210명으로 늘어나 감염 위험이 높은 레드존(Red Zone)으로 지정된 남부 푸켓에서는 도지사 권한으로 다양한 코로나-19 감염 방지 대책을 내놓고 있다. ‘레드존’에서는 술집이나 클럽 등 유흥 시설 영업 금지와 음식점 매장에서 식사가 21시까지, 알코올음료 제공 금지 등의 조치가 내려져 있는데, 푸켓에서는 여기에 추가적으로 스쿠버다이빙과 스노클링도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다. 또한 푸켓에 다른 레드존 지역(17개도)에서 들어오는 사람들에 대해서 격리는 필요는 없지만,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 유지, 손 자주 씯기, 손 소독제 사용 등 질병 관리 대책을 준수해야 한다. ▶ 촌부리도 4월 19일 신규 감염자 98명, 2명은 의료 관계자 (사진출처 : ChonburiPr Facebook) 촌부리 보건 당국이 4월 19일 오전 6시 30분 밝힌 최신 코로나-19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새롭게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이 98명이었다. 내역은 엔터테인먼트 시설에서 감염이 8명, 의료 관계자 2명, 라영에서 온 여행자 1명, 양성자의 가족 39명, 검사 과정에서 확인된 47명이다. 4월 들어 감염된 누적 환자수는 1,283명이었고, 그중 9명이 회복되어 퇴원했고, 1,274명이 치료 중이다. 한편, 촌부리 보건 당국은 4월 18일부터 시행되는 정부가 정한 규정보다 더 엄격한 규제 조치를 내리고 있다. 방콕 등에서는 규제 대상이 아닌 태국 전통 마사지와 영화관에도 촌부리에서는 폐쇄 조치가 내려져 있다. 촌부리에서 폐쇄 명령이 내려진 사업장은 다음과 같다. - 술집, 클럽, 가라오케, 터키 마사지 등의 엔터테인먼트 시설 - 스파, 사우나 - 영화관, 극장 - 스누커, 당구, 볼링, 스케이트, 롤러블레이드장 - 게임방, 인터넷 카페 - 수영장, 워터파크, 놀이기구가 있는 유원지, 시장, 수상 시장, 프리 마켓에 있는 어린이 놀이기구 - 연회 장소 및 유사 사업 - 보육원과 노인 요양 시설 - 불교 용품 판매점 - 건강 시설, 마사지 가게, 스파, 뷰티 살롱, 뷰티 클리닉 - 피어싱 가게, 문신 가게 또한 해변과 공원은 운동에 한해 인정하며, 집회, 식사, 음주는 하지 않도록 요청하고 있다. ▶ 태국 쏭끄란 연휴 ‘위험한 7일’동안 교통 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277명 (사진출처 : Prachatai) 태국 내무부 재해 방지 경감국(Department of Disaster Prevention and Mitigation, DDPM)은 새해 연휴 '위험한 7일(7 วันอันตราย), 4월 10일~16일) 동안 총 2,365건의 교통 사고가 발생해 277명이 사망하고 2,357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위험한 7일’ 마지막 날인 4월 16일에는 253건의 교통 사고가 발생해 26명이 사망하고 255명이 부상을 입었다. 교통 사고 원인으로 가장 많았던 것은 ‘과속(ขับรถเร็ว)’이 35.18%. 이어 ‘음주운전’이 22.13%였다. 사고가 많았던 차량으로는 오토바이가 83.27%. 사고 발생 장소는 직선 도로 가장 많은 58.10%였다. ▶ 4월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90명, 사망자는 3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1,384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4월 19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39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43,74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명 늘어 총 104명이 되었다. 102번째 사망자는 방콕 거주하는 56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 고혈압과 뇌혈관 질환을 앓고 있었다. 4월 13일 기침 증상이 있었고, 17일 피로감과 숨쉬기가 곤란해져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되어 치료를 받았지만 사망했다. 103번째 사망자는 방콕에 거주하던 84세 태국인 여성으로 지병으로 당뇨병과 고혈압, 심장 질환, 신부전증을 앓고 있었다. 감염자와 접촉으로 감염이 되었으며, 4월 8일 열과 기침이 있어 X-Ray 찍어보고 심각한 폐렴으로 확인되었고, 10일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6일 고혈압으로 인한 혈압 강하로 사망했다. 104번째 사망자는 쁘라쭈업키리칸 거주 61세 태국인 여성으로 지병으로 당뇨병과 고혈압, 갑상선을 앓고 있었다. 4월 6일 같이 여행을 갔던 친구가 감염되었다는 것을 알고 검사를 받아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18일 혈류에 감염이 발생해 심근에 염증으로 인해 사망했다. 신규 감염자 중 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인도에서 입국한 1명, 바레인에서 입국한 2명, 말레이시아 에서 입국한 2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1,38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26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1,05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293명, 치앙마이 197명, 촌부리 98명, 싸뭍쁘라깐 82명, 쑤랏타니 42명, 아유타야 42명, 논타부리 39명, 나콘파톰 38명, 펫차부리 35명, 나콘라차씨마 35명, 쏭크라 32명, 싸뭍싸콘 32명, 피싸누록 26명, 우돈타니 23명, 쁘라쭈업키리칸 23명, 컨껜 20명, 빠툼타니 19명, 라영 19명, 싸께오 18명, 푸켓 18명, 나라티왓 15명, 그리고 나머지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43,742명이며, 그중 28,787명이 완치되었고, 14,851명이 치료 중이고, 104명이 사망했다. ▶ 3월말 방콕 유흥업소 코로나-19 감염 확산 이후, 의료 관계자 146명 양성 확인, 33명은 행동 이력을 숨긴 환자에서 감염돼 (사진출처 : Thairath) 2021년 3월말 방콕 유흥업소 집단 감염에서 퍼진 것으로 보이는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지금까지 146명의 의료 관계자의 감염이 확인되었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The Centre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 아피싸마이(พญ.อภิสมัย ศรีรังสรรค์) 대변인은 4월 19일 기자 회견에서 4월 1일부터 18일까지 146명의 의료 관계자가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아삐싸마이 대변인은 146명 중 33명은 의료 현장에서 감염되었고, 이동 동선을 공개하지 않은 (감염 가능성을 밝히지 않은) 환자와 접촉으로 감염된 것이라고 밝혔다. 그 밖에 113명은 가족이나 친한 사람에게서 감염되었다. ▶ 오렌지 존 47개도에서 레드존 지역에서 오는 사람들에게 격리 요구 등 규제 실시 (사진출처 : Mthai)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방콕을 비롯한 감염 위험이 높은 18개도 등 위험지역 ‘레드존(Red Zone)’으로 지정되어 있는데, 이들 지역에서 타도로 이동하는 사람들에게 격리를 요구하는 지역이 늘어나고 있다. 레드존 (Red Zone, พื้นที่สีแดง)으로 지정된 18개도는 다음과 같다. 방콕, 치앙마이, 촌부리, 쁘라쭈업키리칸, 싸뭍쁘라깐, 싸뭍싸콘, 빠툼타니, 논타부리, 싸께오, 라영, 푸켓, 나콘파톰, 컨껜, 딱, 나콘라차씨마, 쏭크라, 쑤판부리, 우돈타니 이들 지역에서 오렌지존 (Orange Zone, พื้นที่สีส้ม)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에게 14일간의 격리를 포함한 규제를 실시하고 있다. 4월 18일 현재 규제를 실시하고 있는 지역은 47개도가 되었다. 이들 지역은 다음과 같다. ⊙ 북부 15개도 깜펭펫, 치앙마이, 딱, 나콘싸완, 난, 파야오, 피찓, 피싸누록, 펫차분, 쁘레, 람뿐, 우따라딧, 우타이타니, 람빵, 쑤코타이 ⊙ 동북부 15개도 컨껜, 차야품, 나콘파놈, 븡깐, 부리람, 마하싸라캄, 묵다한, 야쏘톤, 싸콘나콘, 쑤린, 넝부워람푸, 암낫쩌른, 우돈타니, 우본라차타니 ⊙ 중부와 동부 5개도 타이낫, 나콘나욕, 롭부리, 싸라부리, 씽부리 ⊙ 남부 12개도 끄라비, 춤폰, 뜨랑, 나콘씨타마랏, 나라티왓, 빧따니, 팡아, 팟타룽, 라넝, 쏭클라, 싸뚠, 쑤랏타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