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9일 태국 뉴스

2024/07/09 13:26:23

▶ 한·태국, 9∼11일 방콕서 경제동반자협정 첫 협상 상품·서비스·투자·디지털·정부조달 등 분야별 쟁점 논의 정부 "태국, 아세안 2위 경제대국·제조강국…EPA 효과 기대" 협상 (PG)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한국과 태국이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위한 첫 번째 공식 협상을 9일부터 사흘간 태국 방콕에서 진행한다고 산업통상자원부가 밝혔다. 이번 협상에는 한국 측 노건기 산업부 통상교섭실장과 태국 측 초티마 이음사와스디쿨 상무부 무역협상국장이 각각 수석대표로 참여한다. 한국 측은 산업부, 기획재정부, 농림수산식품부,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가 참여하는 대표단을 꾸렸다. 앞서 양국은 지난 3월 한·태국 EPA 협상 개시를 선언한 이후 협정문 초안을 마련하고 관계부처 협의를 진행하는 등 본격적인 협상을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해왔다. 양측은 이번 첫 협상에서 상품, 서비스, 투자, 디지털, 정부조달, 지식재산권, 협력 등 분야별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분야별 협정문에 대한 양국의 입장을 파악하고 쟁점을 검토한 뒤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 등 향후 협상을 속도감 있게 진행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EPA는 자유무역협정(FTA)처럼 관세 철폐 등 시장 개방 요소를 포함하면서도 상호 호혜적 결과를 끌어낼 수 있는 협력 요소를 강화한 통상 협정이다. 일반적으로 낮은 수준의 FTA로 인식된다. 태국은 아세안 2위의 경제 대국이자 역내 최대 제조업 강국으로, 정부는 이번 EPA 체결 시 태국에서 한국 수출기업의 경쟁력이 일본, 중국 등 경쟁국 기업보다 강화되고 한국 중소기업의 아세안 진출 기반을 다지는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건기 실장은 "이미 태국과 한·아세안 FTA,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을 통해 무역 협정을 맺고 있지만, 양국 간 교역과 경제협력을 개선할 여지는 여전히 크다"며 "양국 맞춤형 무역협정이 경제협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세타 총리, 오후 시간 주류 판매 금지 조치 재검토 (사진출처 : Asean Now)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가 관광산업 활성화하기 위해 52년 동안 이어져 온 오후 주류 판매 금지 조치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 최근 관광업계는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법에 대한 재평가를 촉구해온 바 있음. 태국 정부는 외식업자들이 운영 비용 상승에 직면하면서(원자재 및 에너지 가격 50% 이상 인상) 더 많은 수입을 창출할 수 있도록 관광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주류 판매 금지 검토안은 주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주류 판매를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aseannow.com/topic/1331502-reconsideration-of-afternoon-ban-on-selling-alcohol-in-progress/ https://www.thaipbsworld.com/afternoon-alcohol-sales-ban-being-reviewed/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새로운 이동식 학교 오픈 The Equitable Education Fund(EEF)는 취약 계층에게 유연한 교육을 제공하는 "이동식 학교(Mobile School)"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 중퇴자 102만 명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EEF의 보조 매니저 Patanapong Sukmadan에 따르면 EEF는 교육부(Ministry of Education) 및 다른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여 가능한 많은 대상 청소년들에게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이 Mobile School 프로젝트의 프로그램은 학습자가 교육 장벽을 없애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형식 중 선택하여 공부할 수 있고 이 프로그램의 졸업생은 태국 법률에서 요구하는 기초 교육인 Matthayom 3(중학교 3학년) 레벨에 해당하는 인증서를 받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7월 6일(토)에 방콕을 포함한 25개 지역에서 공식적으로 시작되었다. EEF에 따르면 방콕은 교육 시스템에서 벗어난 어린이 수가 가장 많은 곳으로 137,704명이며, 그다음으로 Tak 도가 65,371명, Chiang Mai 도가 36,888명, Chonburi 도가 35,081명이다. 그들이 중퇴한 주된 이유는 빈곤(46.1%), 가족 문제(16.1%), 학교에 다니기 꺼려 함(12%) 등이었다. 출처: https://shorturl.asia/izOJU <출처 : KTCC> ▶ 케이팝 아카데미 특별 워크숍 및 발표회, 드라마 <비프렌드(BFriend)> 시리즈 출연자 인터뷰 (사진출처 : facebook) 드라마 <비프렌드(BFriend)> 시리즈에 출연하는 쌘과 치차가 주태국 한국문화원에서 케이팝 아카데미 2024를 수강한 후 강력해진 댄스 모습을 선보였다. 케이팝 아카데미 2024 발표회에는 박용민 주태국 한국대사, 이선주 문화원장을 비롯한 많은 청소년들과 일반인들이 참여했으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이 재능을 활기차게 뽐냈다. 쌘은 “사실 케이팝 아카데미 수업 참가가 올해로 2년차입니다. 주태국 한국문화원을 통해 많은 지식들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발전할 수 있는 자기 계발 방법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중요한 것은 친구도 사귀었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모든 이들에게 행복을 보여주고 전달할 기회도 갖게 되어 매우 행복했습니다. 시리즈 <비프렌드>의 인기는 매우 좋습니다. 현재 에피소드 5편이 지났고 많은 팬들이 행복하고 피로를 없애준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저희 둘의 공연은 앞으로도 있을 예정입니다. 둘이 잘 맞아서 매우 행복합니다. 치차와 함께 공연하는 것이 편합니다. 많이 응원해 주세요.”고 말했다. 치차는 “케이팝 아카데미 2024 발표회에 합류했고 매우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연예산업에 대한 지식도 많이 얻었고 앞으로 꼭 사용할 것입니다. 시리즈 <비프렌드>의 반응은 매우 좋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매 회를 꼭 시청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두 사람을 응원해 주세요”고 말했다. (คลาส K-POP Academy 2024/Dailynews, 7.6,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facebook.com/DailynewsEnt/posts/pfbid02Q6XBgMRfLUXpbEEPUikCWsdToXwVs31jsD1d8a7cf76oa2adSqmbLiRWDUX23SKRl?rdid=x8YGFkOpuR2M0CpQ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동남아시아 최초 비야디(BYD) 전기차 공장 개소 중국의 대표적인 전기차 제조업체인 비야디는 태국 라용에 동남아시아 최초의 자사 공장을 개소했다. 개소식에는 Wang Chuanfu 비야디 대표이사가 참석해 태국의 전기차(EV) 산업에 대한 명확한 비전과 자동차 제조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관해 연설했다. 비야디 공장 설립은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대 태국 대규모 투자 계획의 일환이다. 태국 정부는 보조금 및 세금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중국의 전기차 산업 분야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 태국은 정부 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연간 차량 생산량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비야디는 태국을 아세안 및 기타 국가로의 전기차 수출을 위한 생산 허브로 활용할 계획이다. 출처: https://shorturl.asia/WwtiR <출처 : KTCC> ▶ 농업협동조합, 디지털 지갑 제도 불확실성에 우려 표명 전진당(Move Forward Party)가 밝힌 바에 따르면, 농업협동조합은 아직 이사회에서 디지털 지갑제도의 예산과 관련하여 논의한 것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 농업협동조합은행(BAAC) 디지털 지갑 제도에 1,700억 바트의 예산 배정 예정이나, 아직 관련한 논의가 진행된 바 없음 전진당은 농업협동조합은행이 현재 200~300억 바트 정도의 유동성만을 보유하고 있으며, 디지털 지갑 계획에 BAAC 자금이 사용될 경우 약 2,000~3,000억 바트에 달하는 유동 자산을 재배정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 정부의 미지급 채무 총액은 거의 8,000억 바트에 달하며, 상환은 진행 중이지만 매년 국가 예산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올해 원금이나 이자가 얼마나 지급될지 확인 불가 한편, 재무부는 디지털 지갑의 제도 시행과 관련하여 수혜대상 될 국민 등록절차가 7월 말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nationthailand.com/blogs/news/politics/40039468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policy/40039465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투자청, 한국자동차환경협회와 협의 나르차 태국 투자청(BOI) 부청장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KAEA) 남궁선 국장이 이끄는 대표단을 환영했다. 대표단은 전기자동차 충전소 제조업체 임원들과 함께 ‘EV ASIA 2024’ 박람회 참석차 태국을 방문했다. 최근 위파와디랑싯 도로에 위치한 태국 투자청 사무실에서 태국 투자청 임원들과 대표단은 한국정부의 전기자동차 충전소 업계 지원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충전소 인프라 개발 협력에 대한 기회를 모색했다. (บีโอไอหารือสมาคมสิ่งแวดล้อมยานยนต์เกาหลี/MGR Online, 7.8,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mgronline.com/business/detail/9670000057924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휴대폰 재난 경보 시스템, 내년 출시 예정 (사진출처 : True) 지난주 태국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는 긴급 상황이나 재난 발생 시 모든 휴대전화 사용자에게 메세지를 보낼 수 있는 새로운 경보 시스템을 내년 초 태국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해당 시스템은 셀 브로드캐스트 기술을 통해 특정 대상 지역 내 또는 전국의 모바일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장치에 긴급 경보 전송 가능. 외국인을 포함한 태국의 모든 휴대폰 사용자에게 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5개 언어로 공공 안전 문제에 대한 경고를 보내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7월 3일 트루(True Corp) 사는 태국에서 최초로 실제 사용자와 함께 시스템의 라이브 셀 방송을 통해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경쟁사인 AIS(Advanced Info Service)도 지난 3월 사용자 없이 시스템을 테스트한 바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824641/mobile-phone-disaster-alerts-to-launch-next-year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대마 합법화 취소 가시화…마약 재지정 반대 시위도 마약통제위, '의료용만 허용' 승인…내년 1월 시행 유력 태국 대마 마약 재지정 반대 거리 시위 [사진출처 : hfocus)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정부의 대마 마약류 재지정이 가시화한 가운데 대마 합법화 지지자들이 시위에 나섰다. 9일 방콕포스트와 AP통신에 따르면 태국 마약통제위원회는 지난 5일 대마를 마약류 목록에 재등재하고 의료용, 연구용 대마 사용만 허용하는 방안을 승인했다. 이로써 마약통제국(NCB) 승인을 거쳐 관련 법률을 개정하면 내년 1월부터 대마가 다시 마약류로 지정된다. 대마 뿌리, 가지, 씨 등은 마약류 재지정 대상에서 제외되지만, 향정신성 화학물질을 다량 함유한 대마 싹 사용이 제한되기 때문에 향락용 소비가 많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대마 마약 재지정이 유력해지자 대마 합법화 지지자들은 시위를 시작했다. 대마 재배 농민과 판매업자를 비롯한 100여명이 전날 방콕에서 대마 화분을 들고 정부 청사를 향해 거리 행진을 했다. 이들은 "정부가 의학적 용도로만 대마를 허용하면 소수 이익집단만 이득을 보게 될 것"이라며 "대다수 국민을 위한 정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다른 참가자는 "규제가 필요하지만 급진적 정책 철회는 대마 관련 사업에 투자한 많은 이들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고 비판했다. 경찰은 정부 청사로 이어지는 도로에 바리케이드를 설치해 진입을 막았고, 시위대는 정부가 응답할 때까지 물러나지 않겠다고 버텼다. 당국자가 탄원서를 접수한 뒤 이들은 해산했다. 아시아권 최초로 2018년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한 태국은 2022년 6월부터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하고 가정 재배도 허용했다. 대마 제품이 향정신성 화학물질인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을 0.2% 넘게 함유했을 경우에만 불법 마약류로 분류됐다. 전 정권은 '대마 산업 허브'가 되겠다는 구상을 밝히며 관련 산업 육성에 나섰으나, 지난해 8월 출범한 현 정부는 대마 규제 강화를 추진해왔다. ▶ 방콕 차이나타운(Yaowarat)에서 대형 화재 발생 (사진출처 : Khaosod) 지난 6일 밤 방콕의 차이나타운(Yaowarat)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사상자는 없었지만 3,200평방미터에 달하는 마을 약 66채의 목조 주택과 호텔 2곳이 피해를 입었다. * 저녁 8시 42분경 쌈판타웡(Samphanthawong)의 뜨럭포(Trok Pho) 지역에서 불길이 시작되었고 약 40대의 소방차가 출동해 밤 11시 16분에 화재가 통제됨. 약 30명의 부상자가 신고되었으며 대부분 연기를 흡입한 노인임. 화재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현재 경찰과학수사실(OPFS)에서 조사 중이며 자세한 보고서는 13~14일쯤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화재로 인해 약 280명의 이재민(대부분은 다른 지방과 인근 국가 출신의 노동자)이 발생했으며 Wat Chai Chana Songkhram, Wat Samphanthawong, Wat Traimit 등 현지 사원으로 대피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824573/big-fire-in-chinatow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저작권이 해결되지 않은 뉴스 기사 관련 사진은 저작권 문제로 게시하지 못하는 점 공지 드립니다. 사진이 게시되지 않은 뉴스는 링크를 클릭하셔서 사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7월 8일 태국 뉴스

2024/07/08 12:37:19

▶ '왕궁 벽에 스프레이 낙서' 태국 20대, 징역 8개월형 무정부주의자 상징·왕실모독죄 의미 숫자 그리다 체포 태국 왕궁 담장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왕궁 벽에 군주제 개혁과 관련된 낙서를 한 20대가 8개월 형을 받았다. 5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와 AFP통신에 따르면 태국 형사법원은 왕궁 일부인 에메랄드 사원 벽에 검정 스프레이로 무정부주의자 상징과 숫자 '112'를 그린 26세 남성에게 전날 징역 8개월 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고대기념물·골동품·국립박물관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1년 형을 선고했으나, 재판에 협조한 점 등을 고려해 8개월로 감형했다. 피고는 항소하고 보석을 신청했다. 이 남성은 지난해 3월 28일 왕실 벽에 낙서하던 중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당시 현장에 함께 있던 프리랜서 사진기자 등 언론인 2명도 체포됐다. 숫자 '112'는 왕실모독죄로 불리는 형법 112조를 나타낸다. 형법 112조는 왕실 구성원이나 왕가의 업적을 모독하거나 왕가에 대한 부정적 묘사 등을 하는 경우 최고 징역 15년에 처하도록 했다. 군주제 개혁을 주장하는 세력은 112조 개정이나 폐지를 요구해왔다. 국왕을 신성시하는 태국에서 왕실 모독이나 군주제 개혁 요구는 금기다. 지난해 5월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제1당에 오른 전진당(MFP)은 왕실모독죄 개정을 추진했다는 이유로 정당 해산 위기에 몰려 있다. 태국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정치인으로 꼽히는 탁신 친나왓 전 총리도 과거 인터뷰 발언과 관련해 왕실모독죄로 기소된 상태다. ▶ 태국중앙은행, 국가 성장 잠재력 감소 우려 (사진출처 : Bank of Thailand) 지난 4일 태국중앙은행은 태국의 경제 성장 잠재력이 향후 5년간 3%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는 팬데믹 이전 수치(평균 3.5%)보다 하락한 수치이다. * 2004년부터 2013년까지 태국의 경제성장 잠재력은 평균 3.8%, 국내총생산(GDP)은 연평균 4% 성장. 2014년부터 2023년까지 성장 잠재력은 2.7%, GDP 성장률도 연간 2.8%로 둔화 태국중앙은행은 태국 경제가 팬데믹으로 인한 혼란에서 회복되고 있지만 다른 지역 국가들에 비해 훨씬 느린 속도라면서, 이는 회복 속도가 느린 관광업에 대한 의존도가 높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한, 중앙은행은 제조업 부문의 다양한 구조적 문제와 높은 수준의 가계 부채가 경제 성장을 저해하고 있다면서 경제적 잠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구조적 개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점진적으로 회복되고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많은 가구가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음. 지난 5년간 가솔린(Gasohol 95), 식물성 기름, 계란 가격이 각각 40%, 32.5%, 25% 상승 한편, 중앙은행은 정부의 디지털 지갑 계획이 단기적으로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태국의 경제적 잠재력을 강화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823146/countrys-growth-potential-declining-says-bot-chief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인터폴, 유명 아이돌 그룹멤버의 전 약혼녀 황하나 씨에 대해 적색수배령 한국 대기업 오너의 손녀이자 그룹 JYJ·동방신기의 멤버 박유천의 전 약혼녀 황하나 씨가 마약사건을 피해 태국에 숨어 있다가 인터폴의 적색수배를 받았다. 7월 4일, 잇티폰 태국 이민국장은 인터폴의 적색수배를 받은 마약사건의 도주자 황하나 씨에 대한 모든 정보를 확인하고 조속한 체포를 지시했다. 조사 결과 황하나 씨는 3월 13일 베트남 다낭에서 VN629편을 타고 방콕 던므엉 공항으로 입국한 사실이 드러났다. 이후 그녀는 여권을 분실 또는 도난당했다고 신고했으며, 주태국 한국대사관에 신규여권을 요청한 사실이 2024년 4월 3일 태국 출입국관리시스템에 기록되어 있다. 황 씨가 태국에서 오버스테이 등으로 불법체류 했을 경우 태국 법에 따라 기소될 것이며, 발견 즉시 주태국 한국대사관과 조율한다고 밝혔다. (ตำรวจสากลออกหมายแดง จับ ฮวางฮานา เซเลปเกาหลี อดีตคู่หมั้น ไอดอลวงดัง หนีคดี/Komchadluek, 7.4,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komchadluek.net/news/crime/578794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프아타이당, 중부지방 지지 기반 확대에 난항 지난 6월 30일 빠툼타니 지방 선거에서 프아타이당이 지지하는 찬 푸앙펫(Charn Phuangphet) 후보가 캄론윗 툭끄라짱(Kamronwit Toopkrajang)를 누르고 당선됐다. * 프아타이당 후보인 찬 푸앙펫은 빠툼타니 지방행정기구(PAO) 의장 선거에서 203,032표를 얻어 유력한 경쟁자인 캄론윗 툭끄라짱를 단 1,820표 차이로 승리 정치 관측통들은 찬 푸앙펫이 경선에서 승리했지만 프아타이당이 선거 운동에 많은 도움을 준 것을 고려할 때 좋은 징조가 아니라면서 이는 프아타이당이 중부 지방에서 기반을 넓히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 프아타이당 대표인 패통탄 그리고 그녀의 아버지인 탁신 전 총리는 빠툼타니 지역를 방문해 후보자 지지 및 당 결집을 촉구한 바 있음. 정치분석가들은 이번 선거 결과를 통해 프아타이당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며, 탁신의 정치적 영향력이 건재하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2821866/charn-fails-to-churn-interest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국가 알코올음료 정책위원회, 주요 불교 기념일에 태국 6개 국제 공항에서는 금지됐던 주류 판매 금지 해제한다고 결정 태국에서는 중요한 불교 기념일에는 주류 판매가 판매가 금지되어 있다. 그동안 공항에서도 마찬가지로 판매 금지 조치가 적용되어 왔다. 그런데 이번에 국가 알코올음료 정책 위원회가 이것을 해제하는 결정을 내렸다. 국가 알코올음료 정책위원회는 방콕 쑤완나품 공항과 돈무앙 공항, 치앙마이 공항, 치앙라이 공항, 푸켓 공항, 핫야이 공항 등 6개 국제공항에서 중요한 불교 기념일에도 주류 판매 금지를 해제한다고 결정했다. 7월 4일 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는 쑤리야(สุริยะ จึงรุ่งเรืองกิจ) 교통부 장관은 이번 주류 판매 금지조치 해제는 관광경제 촉진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에서 주류 판매가 금지되어 있는 불교 경축일은 다음과 같다. - 만불절(Makha Bucha Day, วันมาฆบูชา) - 불탄절(Visakha Bucha Day, วันมาฆบูชา) - 삼보절(Asalha Puja Day, วันวิสาขบูชา) - 카오판싸(Buddhist Lent Day, วันเข้าพรรษา) 이것을 위반했을 경우에는 6개월 이하의 금고, 10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 태국 무역협상국(DTN), 방콕에서 한국과의 제 1차 자유무역협정(FTA) 개최 태국 무역협상국(DTN)은 7월9일부터 7월11일까지 방콕에서 한국과의 제 1차 자유무역협정(FTA)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초띠마 국장은 “양국은 지난 3월 26일 한-태 경제동반자협정(EPA)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초띠마 국장은 3월 28일 양측이 방콕에서 첫 번째 라운드를 개최하기로 합의한 가운데 추가 협상을 위한 FTA의 참고조건(TOR)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초띠마 국장은 이번 한-태 경제동반자협정이 이전 FTA인 한-아세안 FTA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을 기반으로 구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띠마 국장은 “새로운 양자 FTA가 더 많은 한국의 대기업 및 스타트업들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있어 태국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고 말했다. 초띠마 국장은 “태국이 유치를 원하는 한국 기업 중에는 전기자동차 제조 및 부품업체, IT 회사들이 있습니다.”고 말했다. 공동위가 협상과정 전반을 총괄하는 한편, 총 13개 공동소위원회가 FTA의 다양한 분야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할 것임. 초띠마 국장은 여기에 상품무역, 무역규제, 상품 및 관세의 원산지, 무역활성화에 대한 규칙이 포함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국은 태국의 12번째 무역상대국이었으며, 양국의 총 무역액은 147억 3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태국은 한국에 60억 7천만 달러 상당의 상품을 수출했고, 한국은 태국에 86억 6천만 달러 상당의 상품을 수출했다. 초띠마 국장은 올해 첫 5개월간 한-태 무역액이 63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간에 비해 2.48% 감소했다고 밝혔다. (Talks with South Korea set to start/Bangkok Post, 7.8, 1면, Phusadee Arunmas,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824704/fta-talks-with-s-korea-set-to-start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여행서 소주에 삼겹살 먹다 악몽될 수도…국정원 "대마 주의보" ▲ 태국서 팔리는 '대마 삼겹살'과 '무알코올 대마 소주'. 국가정보원 제공 휴가철 미국과 캐나다, 태국처럼 대마초가 합법인 나라에 놀러 갔다가 나도 모르게 마약 성분이 들어있는 식음료를 섭취할 경우 자칫 마약범죄에 연루될 수 있어 국가정보원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5일 국정원에 따르면 대마초가 합법화된 나라에서 현지 식음료 제품을 구입할 때는 대마를 의미하는 특유의 일곱 또는 아홉 갈래 잎사귀 도안과 영문 표기 ‘cannabis’, ‘marijuana’, ‘weed’ 등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미국 일부 주와 캐나다, 태국 등 대마초가 합법인 지역에서는 식당이나 편의점에서 대마 함유 쿠키나 음료수를 쉽게 접할 수 있다. 태국은 아시아 최초로 대마초 사용 및 재배를 합법화한 나라다. 대마가 들어간 제품을 판매해도 법적 제재를 받지 않기 때문에 여행자가 조심해서 대마가 들어간 음식을 먹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태국에서는 한국인이 즐겨 먹는 삼겹살에 대마를 곁들인 메뉴도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 ‘마약김밥’, ‘마약떡볶이’로 불리는 음식은 중독될 정도로 맛있다는 의미로 쓰이지만, 태국의 ‘대마 삼겹살’은 대마 성분이 실제 포함됐다. 한국 소주와 비슷한 디자인의 ‘무알코올 대마 소주’도 마찬가지다. 국정원은 ‘대마 성분 포함’ 문구가 태국어로 표기돼 있어 일반 소주로 오인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캐나다서 볼 수 있는 ‘환각 버섯’은 우리나라에서 마약류로 분류되는 만큼 주의가 필요하다. 일부 동남아 국가에서 유통되는 ‘마약 사탕’도 주의해야 한다. 국정원 관계자는 “해외여행객 대상으로 마약을 투약하거나 섭취하게 한 뒤 납치나 감금 등 2차 범죄를 시도하는 셋업 범죄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며 “마약 섭취 사실을 수사기관에 신고한다는 협박을 한 뒤 금전을 갈취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국정원은 인천공항 출국장 등에 마약범죄 노출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는 포스터를 비치하는 한편, 카드뉴스를 제작해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재할 계획이다. <기사출처 : nate 뉴스> ▶ 태국 멤버 민니 소속된 한국 걸그룹 (G)I-DLE (여자)아이들, 10월 방콕에서 공연 (사진출처 : korseries) (여자)아이들은 블랙핑크의 리사, 베이비몬스터의 파리타, 치키타처럼 태국인 멤버 민니가 소속된 한국의 걸그룹이다. 미연·소연·우기·슈화·민니로 구성된 (여자)아이들은 다른 케이팝 걸그룹들과 달리 자신들이 음악을 프로듀싱하는 몇 안 되는 그룹 중 하나이다. 2022년 이들의 앨범 ‘I Never Die’는 타임지가 선정한 ‘2022년 최고의 케이팝 노래와 앨범’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또한 빌보드 관계자들은 이 앨범의 ‘톰보이(Tomboy)’를 2022년 최고의 케이팝 노래 25개 중 1위로 선정했다. 지난 1월 발매된 (여자)아이들의 최신 앨범 ‘2’는 미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 아이튠즈 앨범차트 1위에 올랐다. 방콕은 (여자)아이들의 월드투어 발표 당시 14개 도시에 포함되었다. AEG Presents Asia와 iMe Thai가 주최하는 ‘2024 (여자)아이들 월드투어 인 방콕’은 10월 19일 므엉텅타니 임팩트 챌린저 1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매혹적이고 파워풀한 무대를 보여주는 (여자)아이들은 최근 ‘헤드 인 더 클라우드 뉴욕 2024’에 출연할 기회를 얻었다. 이처럼 명성 있는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펼친다는 것은 이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입증하는 것이다. 티켓은 타이티켓메이져에서 오늘 오전 11시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2,900바트(약 11만원) / 3,900바트(약 15만원) / 4,900바트(약 19만원) / 5,900바트(약 22만원) / 6,900바트(약 26만원)이다. ((G)I-DLE to perform in Bangkok in October/Bangkok Post, 7.5, Life 2면, Suwitcha Chaiyong,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life/arts-and-entertainment/2823594/-g-i-dle-to-perform-in-bangkok-in-october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6월 인플레이션 전월 대비 대폭 하락 지난 5일 태국 무역정책전략실(TPSO)은 6월 인플레이션이 전월(1.54%) 대비 대폭 하락(0.62%), 이는 전월의 낮은 전기료 기저효과가 종료된 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 소비자물가지수(CPI)는 2023년 6월(107.83), 2024년 6월(108.50)으로 전년 동기 대비 상승 무역정책전략실에 따르면 6월 인플레이션(0.62%)은 상승한 식품과 무알코올 음료에 의해 주도되었으며 쌀, 밀가루, 밀가루 기반 제품, 계란, 신선한 과일과 같은 신선식품 가격도 크게 인상됐다. 반면 전기, 세탁세제, 섬유 유연제, 욕실 세제, 세탁용품, 드라이클리닝 솔루션, 남성용 및 여성용 티셔츠, 셔츠 등 품목에서는 가격이 인하됐다. 한편, 무역정책전략실은 7월의 전반적인 인플레이션 추세를 6월과 유사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3분기 인플레이션은 2분기의 0.78%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economy/40039421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까셈반딧 대학교, 세종학당과 손잡고 태권도 수업 실시 (사진출처 : Dailynews) 수왓 까셈반딧 대학교 부총장은 태권도가 태국에서 오랜 기간 동안 널리 알려지고 퍼져온 스포츠 중 하나이며, 국제대회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각종 상을 수상하면서 태국의 명성을 쌓아왔다고 말했다. 수왓 부총장은 이에 까셈반딧 대학교가 세종학당과 함께 태권도 수업을 기획했으며, 2024년 7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5개월 동안 16시부터 18시까지 전 태국 태권도국가대표선수였던 차낫타 코치가 태권도 수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프로젝트가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받은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수왓 부총장은 이번 세종학당과 함께 하는 태권도 수업이 학생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주는 것 이외에도 한국과 태국의 유대관계도 더욱 발전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번 과정에 참가하는 학생들이 훈련을 통해 신체를 방어하고 단련할 기술을 익힐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ม.เกษมบัณฑิต จับมือสถาบันเกาหลีเซจง ฝึกเทควันโดให้นศ/Dailynews, 7.5,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dailynews.co.th/news/3608888/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저작권이 해결되지 않은 뉴스 기사 관련 사진은 저작권 문제로 게시하지 못하는 점 공지 드립니다. 사진이 게시되지 않은 뉴스는 링크를 클릭하셔서 사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7월 5일 태국 뉴스

2024/07/05 11:21:16

▶ 동남아 국가들 유류비 보조 축소…인플레·정치불안 자극하나 태국, 말레이시아 경유가 상한 올려…인도네시아 유로 보조금 축소 검토 태국 주유소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재정 부담으로 인해 유류비 지원을 축소하면서 인플레이션과 정치 불안을 자극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태국과 말레이시아는 최근 경유 가격 상한을 올렸고, 인도네시아도 경기 부양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유류 보조금 축소를 검토하고 있다. 태국은 경유 가격 상한을 올해 초 ℓ당 30밧으로 유지하다가 얼마 전 33밧으로 올렸다. 보조금을 지원하는 국영 석유기금의 부채 규모가 1천100억밧(약 4조1천억원)에 달하는 상황이 반영됐다. 석유기금이 보조금을 줄여서 경유 소매 가격을 조금씩 올리면서 최근엔 거의 상한에 다가섰다. 호주뉴질랜드은행(ANZ)의 이코노미스트 크리스탈 탄은 "현재 상한이 유지되는 기간이 7월 말까지인데 그 이후엔 경유 가격이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블룸버그는 태국 물가가 상승하면서 중앙은행이 금리인하에 나설 필요성이 약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DBS 뱅크의 이코노미스트 한텡 추아는 관광업 회복, 정부 현금 지급 정책이 맞물리면서 올해 태국의 물가 상승률이 1∼5월 -0.1%에서 연간으로는 0.9%로 뛸 수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세타 타위신 총리는 중앙은행에 기준금리 인하를 압박해왔다. 블룸버그통신은 타위신 총리의 지지율이 이미 하락세라고 전했다. 태국 트럭 운전사들은 경유 가격 상한을 ℓ당 30밧으로 낮추라고 전국적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최근 보조금 제도를 대폭 개편해서 경유 가격을 갑자기 50% 넘게 올린 데 이어 휘발유 보조금 축소 카드까지 만지고 있다. 경유 가격을 시장가로 유지하되 일부 대상자를 선별해서 보조금을 직접 지원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말레이시아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재정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의 5%에 달했던 재정적자를 2026∼2028년까지 3%로 줄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보고서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유류 보조금은 350억 링깃(약 10조3천억원)으로 작년 GDP의 2%에 해당한다. HSBC는 말레이시아 물가 상승률이 올해 1∼5월 1.8%였는데 연간으로 2.7%에 달하고 내년엔 3%로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 중앙은행이 내년 초에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것이란 기존의 관측과 달리 장기간 동결하거나 올릴 가능성이 커졌다고 봤다. 말레이시아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는 국제 신용평가사들이 신용 점수를 유지한 점을 들며 정책을 옹호하지만 여당 의원들조차 유류비 부담으로 기업체들이 문을 닫게 됐다며 정부를 비판하고 있다. ▶ 세계은행(WB), 수출 감소로 태국 경제성장률 2.4%로 하향 조정 지난 3일 세계은행(WB)은 올해 태국 수출이 예상치에 미치지 못한 점과 연초 부진했던 공공부문의 투자로 인해 태국 경제성장률을 4월 전망치였던 2.8%에서 2.4%로 하향조정했다. 세계은행은 중국인 방문객이 증가함에 따라 (올해 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가 3,610만 명으로 급증하여 2023년 방문객 수치인 2,820만 명을 상회) 2025년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4,11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세계은행은 국내·외 수요 증가와 정부 지출 증가에 힘입어 2025년 경제성장률은 2.8%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태국중앙은행(BOT)은 2024년 경제성장률을 2.6%, 2025년에는 3%로 전망. 또한, 중앙은행은 지난 6월 기준금리를 2.5%로 다시 동결 한편, 태국 정부는 2023년 총선 프아타이당의 핵심 공약인 5,000억 바트(약 36억 달러) 규모의 경기 부양책을 올해 4분기에 시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822401/world-bank-cuts-2024-thai-gdp-growth-outlook-to-2-4-on-weaker-export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정부, 태국 공항 입국장 면세점 폐쇄 예정 태국 정부는 연간 최대 3,500억 바트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국내 상점에 대한 지출을 늘리기 위해 태국 공항의 모든 입국장 면세점을 폐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입국장 면세점이 폐쇄되는 공항은 수완나품, 돈므앙, 치앙마이, 푸켓, 핫야이, 우타파오, 사무이, 끄라비 등이다. 재무부 연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다음과 같은 4가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 외국인 관광객 지출 : 현지 상점에 여행당 평균 570바트 증가 - 태국 관광객 지출 : 출국장 면세점에서 면세품 구매로 전환 - 국내 사업 : 면세점 사업자들은 수익을 잃겠지만 연간 34억 6,000만 바트의 추가 생산은 전체 생산, 투자 및 고용을 증가시킴 - 공공 부문 : 더 많은 사업체에 자금이 순환되기 때문에 세수 증가, 특히 소득세와 부가가치세의 증가 - 경제 : 태국 국내총생산(GDP)을 연간 0.012% 증가시킬 것으로 예상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태국 8개 국제공항에서 3개 면세업체가 30억 3,000만 바트의 매출을 올렸다. 출처 :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policy/40039344 <출처 : KTCC> ▶ 전진당, 프아타이당에게 약속 이행 촉구 지난 3일 전진당(MFP)의 수석 고문인 피타 림짜른랏은 집권 프아타이당이 의회의 투명성과 효율성 개선, 새로운 정치 사면 법안을 통과, 군대 개혁을 가속화하겠다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 전진당에 따르면, 프아타이당의 연립정부 구성에 앞서 하원의장과 부의장직을 배분하기로 합의할 때 전진당과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명시되어 있음 한편, 전진당 원내대표인 눗타웃 하원 의원은 하원 회의에서 일주일에 2번 이상 하원 회의를 허용하는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면서 이는 심의 대기 중인 법안이 많다는 점을 고려할 때 잦은 회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2822763/pita-presses-pheu-thai-on-promise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소비자보호원, 온라인으로 제품 구입 시 “제품 확인 후 결제 가능” 태국 소비자보호원 사무국(Office of the Consumer Protection Board)은 온라인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소비자 보호를 위해 7월 안에 제품을 확인한 후 결제할 수 있다는 새로운 법률 제정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Jiraporn Sinthuprai 총리실의 장관에 따르면 많은 소비자들이 온라인상이나 온라인 쇼핑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품을 구입한 후 그 제품과 관련된 여러 문제에 대해 소비자보호위원회 (OCPB)에 많이 신고했다. 소비자는 상품 대금을 착불로 결제하기로 선택한 후 상품에 문제가 있어 환불을 요청했으나 배송업체가 상품 판매자에게 이미 대금을 지급했다는 이유로 환불을 받지 못하는 경우, 제품과 정보 표시가 일치하지 않는 경우, 판매자에게 연락이 안 되는 문제, 소비자가 제품을 주문하지 않았지만 집으로 택배를 착불로 배달 받는 등의 여러 문제로 소비자에게 피해가 발생했다. 발표될 예정인 새로운 법은 소비자가 결제 전 상품을 열어서 먼저 확인할 수 있으며 문제가 있을 경우 결제를 거부할 수 있다. 그리고 제품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면 판매자에게 5일 이내에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 출처 : https://www.bangkokbiznews.com/news/news-update/1134149 <출처 : KTCC> ▶ 태국, 청정에너지 확대를 위한 도약 (사진출처 : The Nation) 1) 스마트 태양광 발전 및 에너지 저장 솔루션 업체 Trinasolar 사, 태국 진출 스마트 태양광 발전 및 에너지 저장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Trinasolar 사는 태국의 재생 에너지 부문으로 전략적 확장을 발표했다. Trinasolar 사는 유틸리티, 상업 및 산업 프로젝트(제조, 의료 및 서비스 포함), 주거 프로젝트 등 다양한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 2024년 태국 전력 개발 계획(DPD) 태국의 전력개발계획(PDP)에 따르면, 태국은 올해 재생 가능 에너지 사용 비율이 전년 대비 20%에서 51%로 증가할 것이며 특히 태양 에너지가 약 70%를 차지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 또 다른 핵심은 수요 반응 조치의 도입으로, 하루 종일 변화하는 전기 가격에 따라 소비자가 전기 사용 패턴을 조정하도록 장려하는 것 3) 태국전력공사 청정 에너지 프로젝트 태국전력공사(EGAT)는 태양 에너지와 댐의 수력 발전을 결합하여 청정 에너지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 Hydro-Floating Solar Hybrid 프로젝트는 전국적으로 총 2,725 메가와트(MW)의 생산 능력을 갖춘 16개 프로젝트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우본라차타니주 시린돈 댐과 콘캔주 우본랏 댐의 시범 프로젝트는 이미 각각 45MW와 24MW AC 용량으로 운영 중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nationthailand.com/sustaination/40039370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경유세 보조금 지원 연장 발표 태국 정부는 경유세 보조금을 연장하여 2024년 7월 31일까지 리터당 33바트의 가격을 유지할 계획을 밝혔다. 동 조치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원유 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가계 및 기업의 재정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다. 에너지 분석가들은 보조금 지원 연장 조치가 에너지 절약 및 소비 습관에 대한 국민의 인식 개선을 저해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번 조치는 태국의 에너지 목표인 △2050년 탄소중립 △2065년 온실가스 순 배출량 제로 달성을 저해할 수 있을 것으로 평가했다. 한편, 태국 에너지부는 2024년 1월 1일로 예정되었던 고품질 유로 5 디젤(Euro 5 diesel)의 개발 연기를 발표했다. 동 발표에 따라, 유로 5 디젤 개발에 약 500억 바트 이상을 투자한 사업자들의 비판이 고조되고 있다. 출처 : https://shorturl.asia/DSWZl <출처 : KTCC> ▶ 세타 총리, 오후 2시~5시 사이 주류 판매 금지 폐지 검토 고려하고 있다고 밝혀 세타 총리는 7월 2일, 현재 시행되고 있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류 판매 금지를 폐지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주류 판매가 금지되어있다. 이 결정은 1972년 타놈 정권이 당시 공무원들이 근무 시간에 술을 먹는 것을 막기 위해 처음 도입되었고, 지금까지 실시되고 있다. 이번 주류판매 금지 폐지 검토는 임대료, 월급 등 운영비 상승과 식재료 가격 급등으로 인해 많은 식당이 폐점에 위기에 몰리고 있다는 요식업협회의 요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세타 총리는 전면적으로 이 문제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정부는 관광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주류 판매를 늘리는 데도 초점을 맞추고 있고, 요식업계 수입 증가로도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코로나19, 주로 고위험군에 영향 (사진출처 : ddc.moph.go.th) 지난 3일 태국 질병통제국(DDC)은 최근 상황 보고서에서 코로나19가 주로 노인과 질환을 앓고 있는 고위험군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밝혔다. * 올해 초부터 31,205명이 코로나19로 입원했으며 172명이 사망. 6월 23~29일까지 코로나19 입원 환자는 3,256명(하루 평균 465명), 폐렴 환자 709명으로 대부분 60세 이상의 고령자 질병통제국에 따르면, 현재 태국의 코로나19 상황은 사람들이 집단으로 모여 있을 때 퍼지는 인플루엔자와 비슷해졌다면서 고위험군에 속하는 사람들에게 거리 두기,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등 코로나19 예방 지침을 따를 것을 권고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822416/covid-19-mainly-affecting-at-risk-group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Forbes), 2024년 태국 억만장자 발표, ‘레드블’ 유위타야 집안이 1위 미국 경제 잡지 포브스(Forbes)가 2024년 태국 억만장자 발표에서 자산 총액 1위는 인기 음료 '레드블(Red Bull)' 제조회사 창업주인 유위타야(Chaleo Yoovidhya) 집안으로 360억 달러였다. 2위는 식품 대기업 짜런 포카판 푸드(CPF)와 통신 대기업 트루 등의 사업을 경영하고 있는 CP그룹 찌야라와논(Chearavanont) 집안으로 290억 달러였다. 3위는 태국 알코올음료 대기업 타이 베버리지, 부동산 대기업 TCC 랜드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TCC 그룹 창업자인 ‘짜런 씨리와타나팍디(Charoen Sirivadhanabhakdi)씨로 100억 달러였으며, 4위는 백화점(센트럴, 로빈슨), 호텔(센타라)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센트럴 그룹 찌라티왓(Chirathivat) 집안으로 99억 달러였다. 5위는 전력 회사 걸프 에너지(Gulf Energy Development)의 최대 주주 싸랏 라타나와디(Sarath Ratanavadi)씨로 92억 달러였다. 한편, 탁씬 전 총리는 자산 총액 21억 달러로 11위였다. ■ 저작권이 해결되지 않은 뉴스 기사 관련 사진은 저작권 문제로 게시하지 못하는 점 공지 드립니다. 사진이 게시되지 않은 뉴스는 링크를 클릭하셔서 사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7월 4일 태국 뉴스

2024/07/04 12:36:39

▶ 세계은행, 태국 성장률전망 2.4%로 내려…"수출·공공투자 부진" 정부·중앙은행, 금리 인하 갈등 격화에 "기준금리는 유지해야" 태국 쇼핑몰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세계은행(WB)이 태국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8%에서 2.4%로 내렸다. 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은행은 전날 수출과 공공 투자가 예상보다 부진하다며 이같이 하향 조정했다.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기존 3.0%에서 2.8%로 조정했다. 세계은행은 정부와 태국중앙은행(BOT)의 기준금리 인하를 둘러싼 갈등과 관련해서는 BOT 손을 들어줬다. 태국 방콕에서 열린 행사에서 키아티퐁 아리야프루챠 세계은행 이코노미스트는 "불확실성을 고려하면 BOT는 더 분명해질 때까지 금리를 유지하고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지속적인 물가 상승 압력과 정부의 국민 1인당 1만밧(약 37만원) 지급 정책에 대한 명확성 부족으로 BOT의 통화정책 결정이 더 복잡해졌다고 지적했다. 정부는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해야 한다고 압박해왔으나 BOT는 이를 거부하고 지난해 11월부터 네 차례 연속으로 금리를 동결했다. BOT는 2022년 8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여덟 차례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연속으로 금리를 올렸다. 이 기간 기준금리는 0.50%에서 2.50%로 상승해 10년여 만에 최고 수준이 됐다. BOT가 현 정부 핵심 공약인 현금성 지원금 지급에 반대하면서 양측 불화는 더 깊어졌다. 반대 여론과 자금 조달 문제 등으로 1만밧 지급 계획은 올해 들어 이미 두 차례 연기됐다. 정부는 올해 4분기부터 지급을 시작하는 등 경기 부양을 위한 각종 정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향후 태국 경제는 민간 소비, 관광산업 회복, 수출 반등이 주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 2천820만명이었던 외국 관광객 입국자는 올해 3천610만명으로 증가하고, 내년에는 코로나19 사태 이전 수준보다 많은 4천110만명에 달할 것으로 세계은행은 전망했다. ▶ 태국, 올해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1,750만 명 화요일, 썸싹 태국 관광체육부장관은 올해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방문객이 1,750만 명 이상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방문객 수가 17,501,283명이고, 약 8,255억 4천만 바트(약 31조 4,000억원)의 관광수입을 창출했다고 말했다. 올해 상반기 외국인 관광객 최대 시장은 중국으로 3,439,482명이 입국했다. 이어 2.말레이시아(2,435,960명) 3.인도(1,040,069명) 4.한국(934,983명) 5.러시아(920,989명) 6.라오스(618,782명) 7.대만(533,280명) 8.미국(507,251명) 9.베트남(501,895명) 10.영국(485,093명)이 그 뒤를 이었다. 썸싹 장관은 지난 주(6월 24일∼30일) 거의 모든 범주의 외국인 방문객이 증가했으며, 단거리 그룹 방문객은 그 전주에 비해 2% 증가해 약 50만 명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한편 장거리 관광객은 전주 대비 6.11% 증가한 17만 명에 달했다. 썸싹 장관은 유럽의 여름휴가 시작과 함께, 태국 전역에서 동성결혼 합법화를 축하하는 ‘프라이드의 달’ 활동 등이 이러한 추세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인도·대만·카자흐스탄 방문객에 대한 비자 면제 및 항공편 증가가 태국 여행의 용이성을 높이고 잠재 방문객을 유치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고 덧붙였다. 썸싹 장관은 관광체육부가 유명 인사를 통한 관광 홍보 트렌드를 통해, 이번 주에도 이러한 추세가 계속될 것을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것은 방콕 차이나타운(야왈랏)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한 케이팝 아티스트 리사의 신곡 ‘록스타(Rockstar’의 엄청난 인기를 언급한 것이다. 해당 영상은 수요일 현재 유튜브에서 6,60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현재 유튜브 트렌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올해 3,670만 명의 외국인 방문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당시 거의 4,000만 명에 가까웠던 기록에 근접하는 것다. (Thailand welcomes 17.5 million foreign tourists in first half of 2024/The Nation, 7.3,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tourism/40039348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과자·음료 광고 규제 추진…"아동 비만 급증 원인" 정부, 식품음료마케팅규제법안 마련…AI 기반 SNS 광고 등 통제 탄산음료 진열된 태국 슈퍼마켓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이 아동 건강 보호를 위해 과자와 음료 등에 대한 광고 규제에 나선다. 3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과자와 음료에 어린이들을 빠지게 만들려는 의도의 마케팅 전략을 통제하는 식품·음료마케팅규제법안을 의회에 제출할 준비가 됐다고 전날 밝혔다. 이 법은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해 해로운 음식과 음료에 대한 어린이들의 욕구를 키우기 위해 제작된 광고를 규제하고, 마케팅 전략에 대한 어린이와 부모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보건부는 태국 아동 비만율이 지난 20년간 두 배 이상 증가했다며 건강에 해로운 음식 과섭취가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비만과 기타 비전염성 질병이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조기 사망에 이르게 하는 원인이라고 덧붙였다. 퐁폰 보라빠니 보건부 부국장은 공청회에서 "식품 업체의 마케팅 전략이 젊은 층이 잘못된 식습관을 가지는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농눗 진다랏따나폰 마히돌대 인구사회연구소 연구원은 "태국 어린이 50% 이상이 이러한 마케팅 전략에 노출돼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포장에 인기 만화 캐릭터가 등장하는 과자, 유명인이나 인플루언서를 모델로 내세운 탄산음료 등을 예로 들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어린이들이 해로운 '정크푸드'에 관심을 갖도록 하는 데 이용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러한 마케팅 전략이 해당 제품에 대한 대상 연령층의 갈망을 약 45% 높인다고 분석했다. ▶ 태국 정부, 탄소세 2025년까지 도입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Energy Green Plus facebook) 태국 정부는 기후변화 대책과 지속가능성 증진을 위해 2025년까지 ‘탄소세(ภาษีคาร์บอน)’를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국제 기준에 발맞추기 위한 것으로 ‘탄소세’는 우선 석유제품에 적용되며 1톤 당 200바트로 설정될 예정이다. 태국은 싱가포르에 이어 ASEAN 국가 중 두 번째로 ‘탄소세’를 도입하는 국가가 되며, 이 세금은 배출원에 부과되며 탄소 배출량을 줄이고 환경 친화적인 관행을 촉진하는 촉매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쏨키앗 태국개발연구소(TDRI) 소장은 태국이 톤당 200바트의 탄소세를 징수하면 연간 3천만바트의 수입이 발생한다고 밝혔다. 태국 정부는 전기자동차(EV)의 성장도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에 전기자동차 판매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 부경대, 매솟 센타라 호텔에서 태국 국제개발협력 교육과정 수료식 개최 태국 국제개발협력 교육과정 수료식 [국립부경대학교 제공] (부산=연합뉴스) 국립부경대학교 코이카시민사회협력프로그램사업단은 최근 태국 매솟 센타라호텔에서 국제개발 협력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서 교육과정을 수료한 50여명의 태국 청년이 수료증을 받았다. 사업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이 지원하는 시민사회 협력 진입형 사업에 사단법인 지구촌나눔운동과 함께 선정돼 지난해 4월부터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이 사업의 하나로 이번 국제개발 협력 교육과정을 10개월간 운영하고 이날 수료식을 했다. 교육과정에 참가한 태국 청년 50여 명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국제개발 협력 관련 교육을 비롯해 면접 교육 및 모의 면접, 인턴십 프로그램, 지역 내 유관 단체 설명회 및 워크숍 등을 이수했다. ▶ 소프트파워의 힘 최근 태국 정부의 주요정책 중 하나로 퀸시리킷국립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던 ‘THACCA SPLASH-소프트파워 포럼 2024’에서는 11개 분과의 다양한 콘텐츠가 소개되었다. 셋타 총리를 비롯해 패텅탄 프어타이당 대표와 국가소프트파워전략위원회 각 분과 위원장, 내각 각료들이 행사 개막식에 참석했음. 정부의 모든 부처가 소프트파워와 관련이 있다. 정부의 목표는 태국 소프트파워의 수준을 높이고 세계화시켜 태국의 삷과 경제를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스플래쉬 행사가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진행되는 사이에, 케이팝 그룹 블랙핑크로 유명해진 태국인 리사가 새 싱글 ‘록스타(Rockstar)’를 발매해 전 세계적으로 큰 뉴스가 되었다. 이는 소프트파워의 힘과 영향력을 보여주는 분명한 예이다. ‘록스타(Rockstar)’는 리사의 이름과 함께 태국과 관련된 다양한 것들을 알렸다. 온라인 외신들은 곳곳에서 이러한 현상을 언급했다. 리사는 ‘라우드(LLOUD)’라는 이름의 본인 회사를 설립하고, 세계적인 음반사 RCA와 계약을 맺고 도약했다. 리사와 RCA의 계약은 리사가 자신의 작품에 대한 권리를 소유하는 것이다. 뮤직비디오에 나온 야와랏(방콕 차이나타운), 방람푸, 오스카극장, 펫부리 도로, 인근 아파트 등에 많은 사람들이 체크인을 하러 몰려들었다. 과거에 미트볼, 싸이마이 로띠, 달콤한 생선소스를 곁들인 망고 등이 알려진 것과 같은 힘이다. 소프트파워 산업에서 리사의 성공과 투쟁의 길은 매우 흥미롭다. 요즘은 한국 이외에도 중국, 인도 등 많은 아시아 국가들이 소프트파워 산업을 지원하고 있는데, 태국도 많은 것들이 세계에 알려지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11개 분야 소프트파워는 일부 분야가 멀리 나아가서 꽃피긴 했지만 아직 개발해야 할 부분들이 있다. 소프트파워의 힘을 활용해 사업이나 경제의 힘을 창출해야 한다. 세계화의 목표는 전혀 멀지 않다. (พลัง Soft Power/Matichon, 7.4, 2면, 칼럼, 워라싹 칼럼니스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matichon.co.th/article/thinkstation-12/news_4661932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식약청(FDA), '기능성 식품' 건강 효능 표시 규정 명확히 하겠다고 밝혀 태국 식약청(FDA)은 기능성 식품 생산자가 규제 기관의 승인 없이도 포장에 기본적인 건강 문구를 넣을 수 있는 규제 조건을 구체적이고 명확히 하겠다고 밝혔다. 태국 식약청은 대다수 소비자는 제품의 영양 및 건강상의 이점을 보여주는 정보를 보고 구매 결정을 내린다면서 건강 효능 표시 정보는 입증되고 수용 가능하며 신뢰할 수 있는 정보이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태국 식약청에 따르면 새로운 규정이 2일에 발효되었다면서 규제 당국은 기능성 식품 산업을 촉진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등교육과학연구혁신 정책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태국의 기능성 식품 사업의 가치는 작년보다 8% 증가한 1000억 바트(약 3조 7730억 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 ** 원문 자료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822573/functional-food-health-claim-rules-clarified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동남아 1위' 中 전기차 BYD, 태국 공장 완공…연 15만대 생산 공격적 할인 정책도…태국 소비자보호당국 "조사 착수" 방콕모터쇼 BYD 전시장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동남아시아 점유율 1위인 중국 전기차업체 비야디(BYD)가 태국 공장을 완공하고 시장 장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4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BYD는 이날 방콕 남부 라용 지역에 자사 첫 동남아 공장을 완공했다. BYD는 4억9천만달러(6천769억원)를 투입한 이 공장에서 연간 15만대를 생산할 예정이다. BYD는 현지 생산 개시와 더불어 공격적인 가격 할인에도 나섰다. 이 회사는 돌핀 모델 가격을 14만∼16만밧(529만∼604만원) 할인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아토3 모델은 10만∼34만밧(378만∼1천284만원) 할인한다. 직전 할인 캠페인보다 훨씬 좋은 조건이 공개되자 최근 BYD 전기차를 구매한 태국 소비자들은 불만을 쏟아냈다. 할인 캠페인이 종료되면 정상 가격으로 돌아간다고 듣고 서둘러 구매했는데 오히려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고 반발하자 태국 소비자보호당국은 조사에 착수했다. 태국은 정부의 집중 지원으로 전기차 생산과 소비가 가파르게 증가하며 동남아 전기차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정부는 2030년까지 전체 자동차 생산량의 30%를 전기차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보조금을 제공하고 투자 유치에 나서고 있다. 태국 자동차 시장은 일본 업체들이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차지해왔으나, 전기차 부문은 중국이 장악했다.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태국 전기차 시장에서 BYD 점유율은 46%에 달했다. 내연기관차를 포함한 전체 자동차 시장에서도 점유율 9%로 3위다. 중국 전기차의 태국 시장 점유율은 80%에 육박한다. 동남아 전체 시장에서도 중국 전기차 약진이 두드러진다. 카운터포인트는 동남아 지역 전기차 판매 70% 이상이 중국 브랜드라고 분석했다. 올해 1분기 동남아 전기차 판매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두 배 이상 늘었으나, 내연기관차 판매는 7% 감소했다. 태국은 1분기 동남아 전기차 판매량의 55%를 차지했다. 동남아 전체로는 BYD 점유율이 47%였고, 세계 1위인 미국 전기차 브랜드 테슬라는 4%였다. ▶ 태국 기상청, 라니냐 현상으로 올해 우기에는 예년보다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 태국 기상청은 라니냐 현상이 7월부터 1월에 걸쳐 태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북부와 동북부에서는 10월까지 예년보다 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남부 지역에서는 8월에는 강우량이 적지만, 그 이외의 달에는 예년보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 국장은 현재 태국 상공에 퍼져 있는 엘니뇨가 곧 라니냐로 바뀌는데, 이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며, 지난 1개월 동안 태평양의 열대역 해수온이 평균적으로 -0.9°C에서 0.5°C까지 떨어졌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국의 7월~10월 기온은 평소보다 0.2°C~1.0°C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7월과 8월 강우량은 작년보다 많지만, 9월부터 11월의 강우량은 작년보다 적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10월과 12월에는 지난해와 비슷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히며, 2023년 대비 기온은 최고기온과 최저기온 모두 지난해보다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 저작권이 해결되지 않은 뉴스 기사 관련 사진은 저작권 문제로 게시하지 못하는 점 공지 드립니다. 사진이 게시되지 않은 뉴스는 링크를 클릭하셔서 사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7월 3일 태국 뉴스

2024/07/03 12:40:03

▶ 태국, 공항 입국 면세점 운영 중단…"국내 들어와서 소비하라" 상반기 입국자 중 한국인 네번째…"올해 역대 최다 전망" 태국 방콕 수완나품 공항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정부가 국내 소비 촉진을 위해 주요 국제공항 입국 면세점을 닫기로 했다. 3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랏끌라오 수완키리 정부 부대변인은 국내 상점 매출 증대를 위한 정부 정책에 따라 주요 국제공항 입국 면세점 운영을 중단하기로 업체들과 합의했다고 전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콕 수완나품 공항·돈므앙 공항을 비롯해 치앙마이, 푸껫, 끄라비, 핫야이 등 8개 공항 입국 면세점이 잠정 폐쇄된다. 구체적인 운영 중단 시점은 공개되지 않았다. 정부는 이번 조치로 국내 소매점 매출이 연간 최대 35억밧(1천320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관세청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입국 면세점 매출은 30억2천만밧(1천139억원)이었다. 당국은 입국 면세점 폐쇄로 외국 관광객 지출이 여행 때마다 1인당 570밧(2만1천500원)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랏끌라오 부대변인은 "여행객이 입국 면세점에서 구매하면 국내 지출이 줄어든다"며 "이번 조치 목표는 국내 소비와 지역 상품 소비를 촉진하고 전반적인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입국 면세점 운영 중단으로 관광, 소매 부문에서 새로운 현금 흐름이 창출되고 생산, 투자, 고용에 긍정적 영향을 미쳐 정부 세입도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국은 직간접적으로 관광산업이 국내총생산(GDP) 약 20%를 차지한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태국에 입국한 외국 관광객 수는 3천990만명으로 이들이 지출한 금액이 GDP의 약 12%를 차지했다. 올해 상반기 입국한 외국 관광객은 약 1천750만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5%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이 가장 많았고 말레이시아, 인도, 한국, 러시아가 뒤를 이었다. 중국을 제외하고 입국자 순 2∼5위 국가 관광객은 올해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수준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할 것으로 태국여행사협회(ATTA)는 예상했다. 태국을 찾은 한국 관광객은 2019년 연간 188만명이었으며, 올해 200만명에 달할 것으로 ATTA는 전망했다. 태국 정부의 올해 외국 관광객 유치 목표는 3천670만명이다. ▶ 태국투자청, 37개 데이터센터 및 클라우드 서비스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허가 승인 지난 1일 태국투자청(BOI)은 승인된 37개 프로젝트의 총 투자 가치가 985억 3,900만 바트(약 3조 7,189억 원) 규모라면서 프로젝트의 대부분이 방콕(Bangkok), 싸뭇쁘라깐(Samut Prakan), 촌부리(Chon Buri) 및 라용(Rayong)에 위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투자청에 따르면, 데이터센터 투자의 선두주자는 Amazon Web Services(AWS)로, 2037년까지 태국 내 데이터 센터에 대한 투자를 2,000억 바트로 늘릴 계획인 가운데 현재까지 태국에 3개 데이터 센터(약 250억 바트 규모)를 건설했다. * 다른 주요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호주 NextDC(137억 바트), 싱가포르 STT GDC(45억 바트), 싱가포르 Evolution Data Centre(40억 바트), 미국 Supernap(30억 바트), 일본 Telehouse(27억바트), 홍콩 One Asia(20억 바트) 또한, 태국투자청은 구글과 마이크로스프트도 태국에 데이터센터를 개설할 계획은 발표했지만 현재 총리실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국투자청이 승인한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투자로는 중국의 Alibaba Cloud(40억 바트), Huawei Technologies(30억 바트)가 있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investment/40039293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동남아 데이터센터 유치 가열…태국 "3조7천억원 프로젝트 승인" 태국투자청 "37건 투자 유치 확정…구글·MS와도 협의 중" 태국 방콕서 열린 AWS 행사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세계 빅테크(거대기술기업)들의 동남아시아 투자가 이어지는 가운데 태국도 데이터센터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2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와 네이션에 따르면 태국 투자청(BOI)은 데이터센터 건립,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 등과 관련해 37건 투자 프로젝트 제안을 승인했다고 전날 밝혔다. BOI가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이들 프로젝트의 총투자 규모는 986억밧(3조7천212억원) 수준이다. 이 가운데 아마존 자회사 아마존웹서비스(AWS)는 250억밧(9천430억원)을 투자해 1단계로 데이터센터 3곳을 건설한다. AWS는 태국에 50억달러(6조9천45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 밖에 호주 넥스트DC(137억밧·5천169억원), 싱가포르 STT GDC(45억밧·1천698억원), 미국 슈퍼냅(30억밧·1천132억원), 일본 텔레하우스(27억밧·1천19억원), 홍콩 원아시아(20억밧·755억원) 등 각국 기업들이 투자를 결정했다. 알리바바(40억밧·1천510억원), 화웨이(30억밧·1천132억원) 등 중국 기업들도 포함됐다. 나릿 트엇사티라삭 BOI 청장은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MS)도 데이터센터 투자를 계획 중으로, 정부와 세부 사항을 협의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서비스 시설은 디지털 비즈니스 발전을 위한 핵심 인프라 역할을 할 것"이라며 정부 지원과 투자 인센티브로 기업들이 태국에 관심을 갖는다고 덧붙였다. BOI는 일본과 중동 등에서 투자 유치 행사를 여는 등 해외 투자 촉진 활동을 확대할 예정이다. 동남아는 최근 인공지능(AI) 등 첨단 분야의 새로운 허브로 부상하고 있다.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싱가포르에 지난달 네 번째 데이터센터를 완공했다. 알파벳은 지금까지 싱가포르에 50억달러(6조9천440억원)를 투자했다. 구글은 말레이시아에도 데이터센터 건설 등을 위해 20억달러(2조7천776억원)를 투자한다고 지난 5월 밝혔다. MS는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클라우드·AI 인프라에 4년간 각각 22억달러(3조558억원), 17억달러(2조3천613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AWS도 4년간 싱가포르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 확장에 88억7천만달러(12조3천204억원) 규모로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태국, 최고의 여행지로서 글로벌 순위 인정 받다 태국관광청(TAT)에 따르면, 태국은 2024년 상반기에 11개의 세계 여행지 순위 조사에서 미식의 즐거움, 공항, 항공사에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인정받았다. - 주목할 만한 순위는 다음과 같음: 1) DestinAsian 매거진: Readers’ Choice Awards 2024 - 방콕: 최고의 도시로 선정 - 푸켓과 사무이: 최고의 섬 3, 4위 선정 - 수완나품 공항: 최고의 공항 2위 선정 - 타이항공(THAI): 최고의 항공사 3위 선정 2) CEOWORLD 매거진: World's Best Countries to Visit in Your Lifetime 2024 - 태국: 꼭 가봐야 할 국가 1위 선정 3) 해변 전문 웹사이트 Beachatlas: Golden Beach Award 2024 - 마야 베이(Maya Bay)가 5번째로 좋은 해변 선정 한편, 태국관광청은 태국에는 다양한 여행 옵션과 고품질의 상품 및 서비스가 있다면서 방문객 유치에 있어 태국 특유의 환대 서비스를 소개하며 태국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39295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블랙핑크 태국 멤버 리사 '록스타' 스포티파이 8위 등 글로벌 인기 팀 멤버 제니·지수 SNS로 응원…태국 일상 담은 뮤비 화제 블랙핑크 리사 '록스타'(ROCKSTAR)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리사의 새 싱글 '록스타'(ROCKSTAR)가 세계 최대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글로벌 차트 8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2일 음반사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에 따르면 리사가 이번에 기록한 8위는 솔로 전작 '라리사'(Lalisa·15위)와 '머니'(Money·28위)의 성적을 앞선 것으로, 스포티파이 차트 역사상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서는 가장 높은 순위다. '록스타'는 리사의 고향인 태국에서도 257만회 이상 스트리밍돼 1위를 차지했으며, 태국에서 발매된 모든 작품 가운데 가장 높은 일일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다. 이 곡은 리사의 능숙한 랩과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돋보이는 노래로, 미국 팝 록 밴드 원리퍼블릭의 멤버이자 프로듀서인 라이언 테더와 샘 호마이가 참여했다. 특히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태국 방콕에서 촬영돼 현지의 일상과 문화를 녹여내 화제를 모았다. 이 뮤직비디오는 호주, 영국, 프랑스, 말레이시아, 한국 등 유튜브 트렌딩 1위에 올랐고,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정상을 차지했다. 블랙핑크 동료 제니와 지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멋지다"고 글을 남기며 응원을 전했다. '록스타'는 리사가 개인 레이블 라우드 컴퍼니를 설립하고 소니뮤직 산하 레이블 RCA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맺은 뒤 처음 선보인 신곡이다. 리사는 지난해 블랙핑크 그룹 활동에 대해서만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맺고 솔로 가수로서는 홀로서기에 나선 바 있다. ▶ 프아타이당 후보가 빠툼타니 선거에서 승리 지난 30일 집권 프아타이당의 지지를 받은 찬 푸앙펫가 203,032표를 얻어 빠툼타니 지역 행정기구(PAO)의 의장으로 선출됐다. * 2020년 선거에서 주요 후보인 캄론윗 툭끄라짱으로부터 패배한 찬 푸앙펫은 이번 선거에서는 1,820표 차이(캄론윗 툭끄라짱 중위: 201,212표)로 간신히 의석을 확보함 정치 관측통들은 앞서 탁신과 프아타이계 인물들이 지역행정기구 선거를 앞두고 빠툼타니 지역에 나타나 찬 푸앙펫과 프아타이에 대한 선거운동을 벌였다고 지적한 바 있다. 한편, 최근 여론 조사에 따르면 많은 응답자가 전진당(MFP)의 피타 전 대표가 정부를 이끌고 총리가 되는 것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2820435/pheu-thai-candidate-wins-pathum-thani-electio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한국은 어떻게 틀을 깨뜨렸나 한국은 저소득에서 고소득 경제로 전환한 몇 안 되는 국가 중 하나이며, OECD DAC(개발원조위원회)의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한 유일한 국가이다. 이는 미리 설계된 개발 경로를 맹목적으로 따른 것이 아닌, 올바른 우회로를 택함으로서 달성되었다. 한국의 개발 성공을 설명하려는 이야기들이 많지만 대부분 심각한 결함을 안고 있다. 예를 들어, 일부 학자들은 한국이 처음부터 일제강점기 동안 축적된 물리적 인프라와 인적(교육) 자본을 누렸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한국전쟁으로 인해 대부분의 기반 시설이 파괴되었다. 더욱이 일제강점기에는 조선인에게 초등교육만 제공했고 실제로 조선인 어린이의 47%만이 학교에 다녔다. 1945년 식민통치가 끝나고 나서야 초등학교 등록률이 급증해 1949년에 82%까지 이르렀고, 1950년에 초등교육이 의무화됐다. 많은 아프리카 국가들이 증명하듯이, 수십 년간의 식민지배와 수 년 간의 내전을 겪은 후 개발을 시작하는 것은 거의 이점이 없다. 1961년 박정희 군사정권은 산업화에 대한 진전보다 국민을 먹여 살리는 데 우선순위를 두어야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곡물을 농민으로부터 높은 가격에 구매하고, 소비자들에게 낮은 가격에 판매하는 이중가격 정책을 시행했다. 일부 학자들은 한국의 경제 기적을 이른바 워싱턴 컨센서스(Washington Consensus)의 옹호로 보기도 하지만, 사실은 정부가 금융 및 무역자유화에 대해 신중한 접근 방식을 취했다는 것이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이 집권 후 가장 먼저 취한 조치 중 하나는 낮은 국내 저축으로 인한 극심한 자본 부족에 대처하기 위해 상업은행을 국유화 하는 것이었다. 워싱턴 컨센서스가 규정한 대로 급속한 금융 및 무역 자유화의 이점은 민간 부문이 따라잡는 데 필요한 역량이 부족하기 때문에, 개발도상국에서는 단기적이거나 정지-이동 주기를 따르는 경향이 있었다. 예를 들어 우간다와 같은 일부 아프리카 국가에서는 상업은행과 외국계은행이 높은 이자율을 부과해 국내 제조 역량에 대한 중요한 투자를 약화시키고 자본 유출을 조장했다. 그러나 한국에서는 정부가 거의 20년 동안 낮은 이자율을 유지하면서 투자를 촉진하고 저축이 제조 역량 강화에 투입되도록 한 후에야 은행이 민영화되었다. 한국도 무역자유화에 대해 신중한 접근방식을 취했다. 국가가 무역을 자유화하면 국내기업은 외국기업과 경쟁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지 못할 경우, 정부가 보호조치를 취하지 않는 한 외국기업이 독점 또는 현지 산업기반을 파괴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미래 수출산업이 과도한 외국과의 경쟁에 직면하기 전에 발전할 수 있도록 소비재에 대해 매우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방식이 취해졌다. 한편, 한국이 수입해야 하는 자본재에는 매우 낮은 관세가 부과되었다. 또 다른 눈에 띄는 개발 내러티브는 기관의 역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대런 에스모글루, 사이먼 존슨, 제임스 A. 로빈슨은 국가자본주의 체제에서 전형적인 착취적 제도를 갖춘 개발도상국은 발전하지 못하는 반면, 한국처럼 포용적 제도를 갖춘 개발도상국은 성공하는 경향이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한국의 성공은 권위주의적인 국가자본주의 체제 하에서 이루어졌다. 실제 이야기는 권위주의 정권 하에서 한국의 인적자본에 대한 투자가 성장을 촉진해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중산층을 탄생시켰다는 것과 같다. 문제는 수출용 상품을 생산하기 위해 국내기업이 해외에서 자본과 중간재를 수입해야 한다는 점이었다. 이는 1980년대 후반까지 한국의 지속적인 무역적자를 초래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한국은 절반쯤 폐쇄된 국가 주도 경제의 권위주의 체제에서 매우 개방적인 시장 경제를 갖춘 강력한 민주주의 국가로 변모했다. 하지만 이 결과를 만들기 위해 직접적으로 나아간 것은 아니다. 대신 필요한 곳에서는 속도를 늦추고 계산된 우회 경로를 취했는데, 이것이 가장 효율적인 개발 경로임이 밝혀졌다.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교통부, 대중교통 노선 요금을 20 바트로 제한하는 조치 추진중 (사진출처 : Bangkokbiz) 교통부는 방콕의 모든 대중교통 노선 요금을 20 바트로 제한하는 조치를 내년 9월에 적용하기 위해 추진 중이다. 그리고 공통 티켓팅 시스템에 관한 법안 초안도 내각에 제출해 승인을 받으면 내년에 발효될 예정이다. 현재 방콕의 대중교통 노선은 Bangkok Mass Transit System Plc, Bangkok Expressway and Metro Plc(Bem), 태국 철도청(SRT) 등 3개 회사가 운영하고 각각은 자신의 티켓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 방콕 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 2024년 아시아 최고의 지역 항공사 1위에 선정돼 (사진출처 : Thansettakij) 영국 항공업계 조사회사인 SKYTRAX가 실시한 2024년 세계 베스트 지역 항공사(World’s Best Regional Airlines 2024) 설문에서 태국 방콕 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가 2024년 세계 최고의 지역 항공사와 2024년 아시아 최고의 지역 항공사라는 두 가지 상을 받았다. 방콕 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는 8년 연속으로 2024년 아시아 최고의 지역 항공사로 선정되었다. 이번 설문은 100개국의 2,100만명의 고객으로부터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으며, 약 350개 항공사를 평가했다. 지역 항공사(Regional Airlines) 범주에는 국내 및 항공편 시간이 6시간 이내인 국제 항공편을 운항하는 항공사가 포함됐다. 이 설문조사는 예약, 체크인, 탑승, 기내 시설, 객실 서비스 등을 평가했다. 또한 같은 설문조사에서 타이항공은 2024년 세계 최고 100개 항공사 중 33위, 2024년 세계 최고의 항공사 캐빈 크루에서 8위를 차지했다. ▶ 태국 밀리세컨드(Millisecond) 회사, 한국 및 태국 유명 감독들과 손잡고 ‘한국-이싼’ 드라마 프로젝트 진행 (사진출처 : Khaosod) 밀리세컨드(Millisecond) 회사는 한국의 유명 감독 및 태국 감독과 손잡고 한국-이싼(태국 동북부지방) 드라마를 제작해 세계적인 유명세를 만들기 위한 작업에 동참한다. 7월 2일, “Where the heart is?(마음이 있는 곳에)” 프로젝트를 위해 드라마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를 연출한 한국의 김성호 감독과, 태국 드라마 <사투(The Believers)>의 잭 와타나퐁 감독 그리고 밀리세컨드 산하 컬스터(Culster) 팀의 총괄 프로듀서인 아롱껀 제작자가 방콕의 한 식당에 모여 기자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질문] 한국과 이싼을 결합해 이싼 소프트파워의 컨셉과 차별성을 전달하고자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아롱껀 제작자] 이 지역을 자주 방문하면서 이싼 문화와 관련한 것들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밀리세컨드 사는 역사적, 문화적 관점에서 많은 연구를 수행했고 북동부 3개 대학교와 협력해 자료를 만들었습니다. 한국의 스토리텔링 방식이 매우 흥미롭고 성공적이기에 김성호 감독님께 연락을 드렸고, 결국 프로젝트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질문]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기로 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김성호 감독] 아롱껀 제작자가 제안한 아이디어가 공감이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한국문화와 태국문화의 결합은 매우 흥미로운 주제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양국의 유명 감독들과 작가들이 함께 작품에 참여해 준 것이 저희가 이번 작품에 열정적으로 임하는 데 더욱 영감이 되었습니다. [질문] 태국인들은 한국의 작가와 감독을 존경합니다. 태국 감독 및 작가와 함께 일하게 된 소감과, 감독님이 생각하는 태국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김성호 감독] 태국 작가·감독님들을 존경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에서는 많은 논쟁을 벌이는데 태국에서는 분위기가 사뭇 다른 것 같습니다. 태국에서 일하는 분위기는 약간 화기애애해서 서로가 더욱 친해지고 이해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각자 편안한 공간이 있고, 말하고 싶은 것들을 자유롭게 전달할 수 있습니다. [질문] 대본 작업에 왜 그렇게 오래 걸렸나요? 그리고 제작하는데 또 2년이 걸리나요? [아롱껀 제작자] 사실 오래 전부터 이 대본 작업을 시작했고 최근에 김성호 감독에게 보냈습니다. 김 감독은 이싼이 방콕·치앙마이·푸껫 같이 태국의 주류지역은 아니지만 도전해 볼 만한 지역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김 감독은 태국의 가족관계에 매우 흥미로움을 느꼈습니다. 그 이후에 잭 감독이 합류했습니다. [질문] 이 프로젝트를 음식과 비교한다면 퓨전음식인가요? [잭 감독] 네 맞습니다. 맵고 재미있는 한국과 이싼의 맛이 모두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국제적으로 가미했지만 이싼 본연의 맛은 남아있습니다. [질문] 프로젝트에 대해 한 말씀 [아롱껀 제작자] 이제 시작입니다. 우리는 한국과 이싼의 이야기를 세계가 알 수 있도록 함께 선보일 것입니다. 약 2년 후에 뵙기를 바랍니다. (Millisecond ครีเอตโปรเจ็กต์ซีรีส์ “เกาหลี-อีสาน” คว้าผู้กำกับดังแดนกิมจิ จับมือ ผู้กำกับไทย ร่วมสร้างปรากฏการณ์ครั้งใหญ่ไปทั่วโลก/Khaosod, 7.2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khaosod.co.th/entertainment/news_777777809238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저작권이 해결되지 않은 뉴스 기사 관련 사진은 저작권 문제로 게시하지 못하는 점 공지 드립니다. 사진이 게시되지 않은 뉴스는 링크를 클릭하셔서 사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7월 2일 태국 뉴스

2024/07/02 12:14:43

▶ 태국 중앙은행(BoT), 태국 경제, 올해 3분기부터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 태국 중앙은행, 가계부채가 심각해지는 것을 막고 가계부채가 높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책을 내놓기 위해 노력 태국 중앙은행(BoT)은 빠른 성장 속도를 바탕으로 올해 3분기부터 경제가 안정되면서 올해 2.6%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국 중앙은행 고위 관계자는 26일 열린 제2차 통화정책포럼에서 "현재 2.5%인 기준금리가 현 경제상황에서 적절하고 장기적인 경제안정을 위한 리스크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태국 정부는 그동안 여러 차례 최소 25%포인트 삭감을 외쳤다. 태국 중앙은행 총재 보좌관인 피티 디시야타(Piti Disyat)는 올해 1분기와 2분기에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고 밝혔다.이 회복은 경제 안정에 도움을 주고 3분기에서 연간으로 양질의 성장을 이룰 것입니다. 피티 디샤타트는 3분기에는 여러모로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지만 펀더멘털과 소득분배 등 걸림돌로 성장속도는 높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국 중앙은행 거시경제팀의 프라니 수타스리 선임매니저는 포럼 연설에서 국내 수요와 관광수입을 늘려 태국 경제가 2.6% 성장할 수 있다고 밝혔다. 동시에 그녀는 제조와 수출이 회복되기 시작하고 정부 지출과 수출을 포함한 일부 성장 동력이 안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랏 탄분 태국 중앙은행 금융정책팀 선임매니저는 "13%의 인플레이션 목표 구간이 여전히 유효하게 운영되고 있다"며 "태국 경제 상황에 부합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앙은행은 가계부채가 심각해지는 것을 막고, 가계부채가 높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책을 내놓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사출처 : NEWS VISION> ▶ 태국개발연구원(TDRI), 외국인 투자 제한 완화를 촉구 태국개발연구원(TDRI) 국제경제개발정책국장인 Kirida는 정부가 단기적인 경기 부양책으로 규제를 완화하고 관료주의적인 규제를 줄여 외국인의 투자를 촉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Kirida 국장은 올해 1분기 태국의 경제성장률이 1.5%로 전망치 1%보다 높았지만 아세안 회원국 중 가장 낮고 태국과 같은 중간소득 국가로는 낮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2024 회계연도 예산 지출에 따른 정부 부문의 투자 덕분에 태국 경제가 연간 2.5%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Kirida 국장은 중동의 지정학적 불확실성과 미중 경쟁 심화가 하반기 태국 경제의 주요 과제로 남아 있음을 인정하고 중국 전기차에 대한 수입세를 100%로 인상하는 등 중국에 대한 미국과 동맹국들의 무역 제재로 인해 중국이 태국을 포함한 아세안 국가에 제품을 덤핑하게 될 것이며 이는 국내 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장기적으로는 태국이 로봇과 자동화 시스템과 같은 기술의 발전에 보조를 맞추기 위해 노동력 기술 개발에 투자해야 하고 “디지털 노마드”를 유치하기 위해 초고속 인터넷 서비스와 같은 디지털 기술 기반 시설을 개발해야 한다. 또한 Kirida 국장은 정부가 앞으로 몇 년 안에 출시될 6G 기술에 투자할 재정적인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www.thaipbsworld.com/govt-urged-to-ease-restrictions-on-foreign-investment/ <출처 : KTCC> ▶ 6조 바트에 달하는 태국 이커머스 시장 (사진출처 : The Nation) 전자거래개발청(ETDA)은 태국의 이커머스 시장이 계속 성장하고 있다면서 이커머스 시장의 규모가 2023년 기준 약 5조 9600억 바트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인 이커머스 분야는 보험(31%)이며, 그 뒤를 이어 예술, 엔터테인먼트 및 오락 산업(24%), 소매 및 도매 산업(13%)이 성장. 사업개발부(DBD)는 지난 6년간 이커머스 사업자 등록 건수가 양적, 금액적으로 모두 증가했다고 보고한 바 있음. 태국 사업개발부에 따르면, 현재 총 7,393개의 이커머스 비즈니스가 운영(총 등록 자본금 430억 바트)되고 있으며, 기업의 대부분은 방콕(2,626개), 논타부리, 싸뭇쁘라깐, 빠툼타니, 치앙마이를 포함하여 주요 경제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nationthailand.com/blogs/business/trade/40038534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THCCA SPLASH 사진들 – 한국문화원은 한국공동관에서 한국콘텐츠를 소개 (사진출처 : Daily News facebook) 주태국 한국문화원 이선주 원장은 한국콘텐츠진흥원 태국비즈니스센터,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방콕지사와 함께 소프트파워 엑스포 'THACCA SPLASH'에서 태국 정부 초청으로 한국공동관을 운영했다.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퀸시리킷컨벤션센터(QSNCC)에서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세타 총리, 패텅탄 국가소프트파워전략위원회 부위원장 겸 프어타이당(집권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태국 외교부, 문화부, 상무부, 국가소프트파워전략위원회 주최로 소프트파워 정책 홍보와 전시, 포럼,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20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것으로 예상됐다. 개막식에서 세타 총리는 박용민 주태국대사의 안내로 한국공동관을 관람했다. 특히 콘텐츠 업계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웹툰(네이버웹툰, 콘텐츠랩블루, 키다리 스튜디오)과 게임(제페토, 넷마블), 방송(트루CJ크리에이션), 캐릭터(더핑크퐁컴퍼니), 디바이스(LG전자) 부스 등이 태국인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세타 총리는 웹툰 <여신강림>과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의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 단행복, 상품 등 IP를 통한 콘텐츠 장르 융합과 활용 사례를 인상 깊게 둘러봤다. 행사 둘째 날인 29일에는 '한류 외전'의 저자인 김윤지 한국수출입은행 해외경제연구소 연구위원(경제학 박사)이 한류의 의미와 성공 원인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강연을 했으며, 같은 날 <여신강림>의 야옹이 작가,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의 삼 작가가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30일에는 사전 신청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잇지, 레드벨벳 등의 댄서로 활동 중인 김현이 안무가의 케이팝 댄스 미니 워크숍이 열렸다. 이밖에도 즐링(인공지능 모션 인지 커버댄스 게임), K-콘텐츠 OX 퀴즈, 퍼즐게임을 통한 상금·상품 증정, 부스투어 관객 대상 선착순 기념품 제공, 여신강림 메이크업쇼, 포토부스, 타투 스티커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졌다. (ภาพบรรยากาศงาน THACCA SPLASH - ศูนย์วัฒนธรรมเกาหลีนำทัพคอนเทนต์เกาหลีจัดกิจกรรมในบูธ Korea Pavilion/Dailynews (DNext), 6.29,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facebook.com/dailynewsnext/posts/pfbid035BVyaypN32F9LMHB38S3bTChGJaAz4ix27JJb9kGA412yqVDUkN6uFR98jXxYSnsl?rdid=nTcDgwsTCDexVfFJ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6만 명의 한국 내 태국인 근로자들, 신규여권 발급 기다리고 있어 태국 국회 하원 외교위원회는 6만 명 이상의 태국인 근로자들이 신규여권 발급을 기다리고 있다는 사실을 파악한 후 태국 외교부에 신속한 조치를 촉구했다. 놉파돈 하원 외교위원장은 태국인 근로자들로부터 여권 갱신 지연에 대한 불만을 접수했으며 이 문제를 명확히 하기 위해 태국 영사국을 국회로 불렀다고 말했다. 영사국은 지연을 인정했으며, 위원회로부터 신규여권 발급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한 임시 추가 증원과 장비 배치를 요청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놉파돈 위원장은 외교위원회가 태국 고용국과 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노동관련 부서를 불러 이스라엘 상황을 업데이트하고 태국 근로자들이 그곳에 머물 수 있는 생활조건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고 말했다. 이스라엘-레바논 국경지대에서 폭력사태가 일어났다는 사실 인지 이후, 해당 기관들에게 태국인 근로자의 안전을 강화할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외교위원회는 항공편이 부족해 이스라엘로 갈 수 없는 태국인 근로자들을 위해 노동부가 전세기 편을 고려할 것을 권고했다. 노동부 정보에 따르면 현재 이스라엘의 안전지대에 3,000개의 취업 할당량이 있지만 그곳으로 사람들을 수송할 항공편이 부족한 상황이다. 한편 이번 주 상원 노동위원회는 하마스-이스라엘 전쟁으로 피해를 입은 부리람 주 출신 태국인 노동자의 가족들을 방문했다. 지난해 10월, 전쟁이 발발했을 당시 부리람 주 출신 총 1,189명이 이스라엘에서 일하고 있었다. 이 중 3명이 사망하고 3명이 하마스 무장 세력에 인질로 잡혔다. (60k workers in S Korea await new passports/Bangkok Post, 6.29, 2면, Surachai Piragsa,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819825/60k-workers-in-s-korea-await-new-passports 출처 : 문화원, https://shorturl.asia/N37pV <출처 : KTCC> ▶ 상원 의원 선거 비공식 투표 집계 결과, 탁신 전 총리 쏨차이 전 총리 포함되지 않아 비공식 투표 집계 결과에 따르면, Somchai Wongsawat 전 총리가 전문직 1그룹(공공행정 및 국가 안보 분야)에서 당선되어 상원 의장직을 맡을 것이라는 소문과 달리 Somchai Wongsawat는 당선자나 예비 후보에 포함되지 않았다. 대신에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인 Anutin Charnvirakul의 동창인 Kriangkrai Srirak 전 사령관(제4군 지역)이 전문직 1그룹에서 74표로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 새로운 상원 의원은 20개 직업군에서 200명의 의원, 100명의 예비 후보로 구성. 쏨차이 전 총리는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처남 한편, 비공식 개표 결과에서 주목할 만한 당선자는 다음과 같다. - 전문직 4그룹(공중 보건 분야): 전 콘캔 지역 하원 의원인 Premsak Piayura - 전문직 7그룹(비정부 근로자 분야): 쭐라롱꼰 대학교 경제학의 Lae Dilokwitthayarat 교수 - 전문직 18그룹(스포츠, 미디어 및 문학 부문): 태국 남부 언론 협회 회장인 Chaiyong Maneerungsakul과 크릭 대학교 정치 커뮤니케이션 학장인 Nanthana Nanthawaropas, 네이션 TV의 뉴스 앵커 진행자였던 Chib Jitniyom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politics/40039171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자동차 소비자, 배터리 EV차에 대한 관심 떨어지고, 하이브리드 전기차에 대한 관심 증가 (사진출처 : Amarin TV) 다국적 컨설팅 회사 딜로이트 타일랜드 조사에 따르면, 태국 소비자들의 배터리 전기 자동차(BEV:Battery Electric Vehicle) 구매에 대한 관심은 지난 1년간 감소되고 있고,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HEV:Hybrid Electric Vehicle)가 배터리 전기 자동차(BEV:Battery Electric Vehicle)와 거의 동등한 유력한 구매 후보로 부상했다. 2024년 세계 자동차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배터리 전기 자동차(BEV:Battery Electric Vehicle) 구매에 관심이 있다고 응답한 태국 소비자는 2023년 31%에서 2024년 20%로 감소했고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HEV:Hybrid Electric Vehicle)에 대한 관심은 10%에서 19%로 증가했다. 한편, 내연기관(ICE: Internal Combustion Engine)을 탑재한 차량은 선호도가 36%에서 32%로 약간 떨어졌지만 여전히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태국 소비자가 배터리 전기 자동차(BEV:Battery Electric Vehicle)를 선호하는 이유는 연료비 절감(73%), 환경 배려(71%), 건강 및 유지 보수비용 절감(49%) 등이었으며,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HEV:Hybrid Electric Vehicle)를 선택한 사람들도 비슷한 이유였다. 내연기관 차량을 선택하는 주된 이유는 주행 거리 제한 및 충전 문제에 대한 우려(78%), 배터리 교체 등 예기치 않은 비용을 피하고 싶음(67%) 유지 보수에 대한 추가 비용에 대한 우려(52%)였다. 태국 소비자들이 배터리 전기 자동차(BEV:Battery Electric Vehicle) 구매에 대한 가장 큰 우려는 공공 충전소 부족(응답자의 46%)이었으며, 이것은 2023년 48%에서 약간 감소했다. 주행거리에 대한 우려도 44%에서 39%로 감소했다. 한편, 지난 2023년 태국 자동차 시장은 배터리 전기 자동차(BEV:Battery Electric Vehicle)가 커다란 인기를 얻었었다. 연료비 절감, 환경 친화적 요소와 중국 전기차 업체의 진출로 배터리 전기 자동차 가격이 저렴했기 때문에 자동차 구매에 중요한 요인이 됐다. 2023년 태국 누적 전기차 등록대수는 16만1,359대로 급증했었다. ▶ 자동차 생산량, 14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할 수도 끄룽스리증권(Krungsri Securities)은 올해 4분기 태국의 자동차 생산량이 개선될 것으로 보이지만 팬데믹 기간인 2020~2022년을 제외하고 14년 만에 최저치 165만 대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 국내 자동차 생산량이 전년 동월 대비 23% 급감한 5만 대로, 2009년 이후(펜데믹 기간 제외) 판매량이 가장 저조 끄룽스리 증권에 따르면, 태국의 자동차 생산량 감소는 가계 부채와 부실채권(NPL) 증가에 따른 하락세라면서 5월 자동차 생산량이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한(픽업 차량 생산 55% 감소, 승용차 생산 14% 감소) 12만 6000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 은행이 국내 가계부채 수준 증가로 인해 더욱 엄격한 자동차 대출 기준을 채택 이에 따라, 끄룽스리 증권은 2024년 국내 자동차 판매량 전망치를 2023년보다 16% 낮은 65만대로 7% 하향 조정했다. 한편, 전기차(EV) 판매량의 경우 올해 5월 기준 5천 대로 4월보다 소폭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전년 대비 8% 감소하여 전체 국내 자동차 판매의 10%를 차지했다. 또한, 끄룽스리 증권은 태국 내 전기차의 약 90%가 수입품이기 때문에 전기차 제조사 간 가격 경쟁으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motoring/2821100/auto-output-could-hit-14-year-low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한국 여행업계, 태국인에 대한 K-ETA 규정 개선 촉구 (사진출처 : TNN Thailand) 한국의 관광업계는 해시태그 #한국금지 이후 태국인 관광객이 급감하고 관광업계에 종사하던 사람들의 일이 없어지면서, 한국정부에 K-ETA(전자여행허가제) 규정을 개정해 태국인 불법노동자들을 더욱 세세하게 심사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7월 1일, 한 익명의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는 더코리아타임즈에 한국정부가 태국인 입국자와 불법노동자들을 더욱 효과적으로 심사할 수 있는 방법을 사용할 것을 촉구했다. 이전까지 한국을 합법적으로 관광하려는 태국인 관광객들의 입국이 K-ETA(전자여행허가제) 승인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입국심사에서 불허되어 본국으로 돌아오는 일이 생기고, 이에 한국관광을 반대하는 분위기가 널리 퍼졌기 때문이다. 이어 한국 관광업계 관계자는 만약 정부가 이에 대해 신속하고 보다 신중하게 대처할 수 있는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반한감정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우려되며 업계 및 관광수입에 큰 피해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다. 한국에서 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여행사와 한국인 통역사는 올해 초부터 태국인 관광객이 없었으며, 일이 없어 많은 통역사와 가이드들이 업계에서 떠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입국 불허되는 태국인들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없는 것 같고, 무작위로 이루어져 모든 단계를 올바르게 수행하더라도 누가 입국불허 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해다. 한국관광공사 통계에 따르면 올해 4월까지 한국을 방문한 태국인 관광객은 약 119,000명에 불과하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1% 감소한 수치이다. 같은 기간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86.9% 늘었기 때문에 이것은 전반적인 한국 인바운드 관광 회복세와 역행하는 현상이다. 한때 동남아시아에서 한국을 가장 방문한 국가였던 태국은 현재 베트남, 필리핀에 이어 3위로 밀려났다. 한편 K-ETA는 올해 말까지 22개국 관광객들에게 한시적으로 면제해주고 있으나 태국은 불법체류자들이 많은 관계로 제외되었다. (ท่องเที่ยวเกาหลีใต้ ร้องเปลี่ยนกฎ K-ETA สำหรับคนไทย/TNN, 7.1,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tnnthailand.com/news/world/169437/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전남대병원 코스메디케어센터 수혜기업, 태국 뷰티박람회서 120만 달러 수출 MOU 체결 전남대학교병원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의 기업 지원 사업 수혜기업이 6월 13~15일 태국 방콕 QSNCC에서 개최된 ‘COSMOPROF CBE Asean Bangkok 2024’에 참가해 100여 명의 참관객 대상으로 지역 제품의 사용성 평가를 진행하고, 조선대학교와 함께 총 120만 달러의 수출 MOU를 체결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남대병원과 조선대를 주축으로 지역 기업의 전시회 참가 및 서비스 연계 실증 체험 지원을 통해 국외 잠재적 소비자를 대상으로 지역 코스메디케어 브랜드 및 제품의 신뢰성을 강화하고 자연스러운 인식 개선을 유도코자 추진됐다. 이에, 노아코스멕스·(주)미나페이·(주)부티뷰티·코덕 등 총 4개의 화장품 관련 기업이 ‘광주광역시 동구 공동관’으로 참가해 기능성 화장품의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전남대병원 시니어코스메디케어실증센터 김성진 센터장은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더욱 활성화되고 있는 글로벌 코스메틱 시장에서 지역 기업이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브랜드에 대한 신뢰성 확보가 필수라고 생각했다며 센터 보유 인프라 연계를 통해 현지 마켓 테스트뿐만 아니라 현지 바이어와의 지속적인 네트워킹과 브랜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출처 : http://www.newswork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337760 <출처 : KTCC> ■ 저작권이 해결되지 않은 뉴스 기사 관련 사진은 저작권 문제로 게시하지 못하는 점 공지 드립니다. 사진이 게시되지 않은 뉴스는 링크를 클릭하셔서 사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