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태국 뉴스

2021/03/31 11:24:40

▶ 태국 정부, 4월부터 파타야, 치앙마이, 푸켓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자 격리 기간을 7일로 단축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bbc.com) 태국 정부는 4월 1일부터 촌부리(Pattaya), 치앙마이(Chiang Mai), 푸켓(Phuket), 끄라비(Krabi), 팡아(Phang Nga), 쑤랏타니(Koh Samui, Koh Pha Ngan, Koh Tao)를 포함한 6개 지역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에 대해 격리 기간을 7일로 단축한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3월 30일 열린 국무회의 후 아누차 정부 대변인이 발표했고, 대상이 되기 위해서는 입국시 백신 증명서(Vaccine Certificate)를 제시해야 한다. 또한 입국 허가증(COE) 신청 때에도 백신 접종 이력 정보를 신고해야 한다. 한편, 태국에 입국하는 날을 0일 째로 계산하기 때문에 실제 격리 기간은 8박 9일이 되게 되며, 방콕을 포함한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지역에서는 백신 접종 유무에 관계없이 4월 1일부터 격리 기간은 10일(11박 12일)이 된다. 하지만 남아프리카 변종이 유행하고 있는 남아프리카, 짐바브웨, 모잠비크, 보츠와나, 잠비아, 케냐, 르완다, 카메룬, 콩고, 가나, 탄자니아 등 총 11개국에서 입국하는 여행자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격리 기간은 14일로 동일하다. 또한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7월 1일부터 푸켓에 한하여 백신 접종을 받은 외국인 관광객은 격리없이 입국해 여행할 수 있게 된다. ▶ 방콕 ’싸판쑹 시장‘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사진출처 : PPTV) 3월 30일 아침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방콕에서 방케(Bang Khae) 지역 시장과는 다른 ’싸판 쑹(Saphan Sung)‘ 지역에 있는 ’싸판쑹 시장(ตลาดสะพานสูง)‘에서 코로나-19 신규 집단 감염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첫 감염 확인은 ’싸판쑹‘ 지역 시장에서 판매상으로 일하고 있던 남성(39)으로 3월 11일 증상이 나타나 3월 18일 코로나-19 양성 감염이 확인되었다. 또, 이 시장에서 고기를 판매하고 있는 이 남성의 아내도 감염이 확인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이 고기 판매점 근처에서 복권을 판매하고 있던 57세 여성도 22일 코로나 검사에서 양상으로 확인되었고, 이 여성의 가족 4명도 감염이 확인되었다. ▶ 쁘라윧 총리, "자국민에 대한 무력 행사를 지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다"며 미얀마 지원설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 (사진출처 : Prachachat) 쁘라윧 총리는 최근 태국 정부가 현 미얀마 군사 과도 정부와 쿠데타 군사정부가 자국민에 대한 무차별 무력 탄압을 지지하고 있다는 루머를 부인했다. 태국과 미얀마는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회원국이며, ’ASEAN 내에서는 회원국의 내정 문제에 간섭하지 않는 것이 원칙(ไม่ก้าวก่ายสถานการณ์เมียนมา ยึดกฎบัตรอาเซียน)‘이기 때문에 태국을 포함한 회원 9개국에서 미얀마를 비난하는 목소리가 표면화되지 않았다. 쁘라윧 총리는 “태국이 미얀마 군대 어디에 지원을 하냐? 나는 이해할 수 없다. 자국민에 대한 무력 행사를 지지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ไทยสนับสนุนทหารเมียนมาตรงไหน ผมไม่เข้าใจ คงไม่มีใครที่จะไปสนับสนุนให้มีการใช้ความรุนแรงกับประชาชน)”고 강조했다. 또한, 미얀마 국군의 날 기념일 축하 행사에 태국 군이 대표를 파견한 것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미얀마와 통신 채널을 유지해둘 필요가 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쁘라윧 총리는 미얀마 군 공격으로 미얀마에서 태국으로 피난 온 사람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 태국 정부, 일부 미얀마 국민들의 의료 목적 입국을 허용 (사진출처 : Kapook) 태국 정부가 쿠데타를 일으킨 정부군의 탄압을 피하기 위해 10명 이상의 미얀마인이 의료 목적으로 국경을 넘어 태국 영내에 들어오는 것을 허용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태국 외무부는 미얀마 피난민을 문전 박대하는 정책은 없다고 밝혔다. 메홍썬도 쏩메이군 메쌈렙(แม่สามแลบ) 의료 관계자는 미얀마인들이 미얀마 군 쿠데타에 항의하고 있던 카인주(Kayin State)에서 싸라윈강(Salween River)을 보트로 건너 태국으로 들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중 의료 조치가 필요한 사람의 입국은 허용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서는 태국 군이 국경 주변 치안 유지를 위해 미얀마에서 도망쳐 오는 사람들의 대부분을 돌려보내고 있다. 로이터 통신 보도에 따르면, “미얀마 문제 활동가 2명의 정보를 인용해 태국 당국이 미얀마 군과 카렌 군 간의 전투로 탈출한 2,000명 이상의 마을 사람들이 태국 메홍손도로 들어갔으나 다시 카렌주로 돌려보냈다. 이에 대해 활동가들은 불법이고 비인도적이라고 지적했다.(อ้างข้อมูลนักเคลื่อนไหวด้านกิจการเมียนมา 2 กลุ่มว่า ทางการไทยได้ผลักดันชาวบ้านกว่า 2,000 คนที่หลบหนีการสู้รบระหว่างกองทัพเมียนมากับกองกำลังกะเหรี่ยงเข้ามาฝั่งไทยใน จ.แม่ฮ่องสอน กลับรัฐกะเหรี่ยงทางแล้ว ด้านกลุ่มนักเคลื่อนไหวชี้เป็นการกระทำที่ผิดกฎหมายและไร้มนุษยธรรม)” ▶ 필리핀 정부, 태국 제품에 대한 관세 인상 정책 방침 밝혀 (사진출처 : bworldonline.com) 필리핀 무역 산업부 라돌포(Ceferino S. Rodolfo) 차관은 필리핀산 담배를 둘러싼 태국과의 통상 분쟁으로 세계 무역기구(WTO) 분쟁 해결기구에서 협의가 부진하게 끝났을 경우 즉시 태국 제품에 대한 관세를 인상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고 나닐라 스텐다드 신문이 보도했다. 필리핀 정부는 2008년 태국이 필리핀산 담배에 대해 부당하게 높은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 WTO 협정에 위반된다며 제소했다. WTO는 필리핀 정부 주장을 인정하고 2011년에 시정 권고를 냈지만, 태국 측이 응하지 않고 WTO 분쟁 해결기구에서 협의도 진행되지 않았다. WTO는 현재 태국에 시정 권고에 따라 유예를 주고, 분쟁 해결을 위한 협의 연장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로돌포 필리핀 무역 산업부 차관은 정부는 WTO 규정에 따라 보복 조치를 앞두고 있지만, 결론이 나지 않은 채 협의 기한을 맞이한 경우 발동에 나설 방침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관세위원회는 올해 1월 태국에 대한 보복 조치로 자동차 등 37개 품목 관세 면제를 잠정적으로 정지할 방침을 분명히 하고 있다. ▶ 태국 국철(SRT), 방콕~나콘라차씨마 고속철도 55킬로 구간 토목 공사 발주 (사진출처 : Thai Post) 태국 국철(SRT)은 3월 29일 방콕과 태국 동북부 중심 도시인 나콘라차씨마(Nakhon Ratchasima)를 연결하는 고속 철도 계획(총연장 253킬로) 중 54.6킬로 구간의 토목 공사를 중국 건축과 태국 이탈리아 타이 개발(ITD) 등 건설 ​​회사 5개사에 발주했다. 계약 금액은 총 275.3억 바트이다. 방콕~나콘라차씨마 고속철도는 태국 정부와 중국 정부의 공동 사업으로 중국이 기술을 제공한다. 총 사업비는 약 1,800억 바트로 태국 정부가 전액 출자한다. 이 구간은 총 6개역(방쓰, 돈무앙, 아유타야, 싸라부리, 빡청, 나콘라차씨마)으로 최고 시속은 250킬로이다. 2021년 개통을 목표로 2017년 최초로 3.5킬로 구간이 착공되었지만 공사가 크게 지연되어, 현재는 2025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중국 윈난성과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을 연결하는 고속철도가 건설 중이며, 앞으로 방콕~나콘라차씨마 구간 고속철도를 동북부 넝카이까지 연장해서 메콩강 건너편 비엔티엔과 연결할 계획이다. ▶ 메홍썬 도지사 "미얀마군 공습으로 피난 온 카렌족 2,000명은 자진 귀국했다“고 발표 (사진출처 : Matichon)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태국 북부 메홍썬(Mae Hong Son Province) 싸티차이(สิธิชัย จินดาหลวง) 도지사는 미얀마에서 국경을 넘어 태국에 입국한 카렌족 피난민들이 태국 군인들의 도움을 받은 후 자발적으로 돌아갔다고 발표했다. 싸티차이 도지사는 ”3월 11일부터 현재까지 (미얀마에서 전투를 피하기 위해) 국경을 넘어 메홍썬도 메싸리양군과 쿤유엄군으로 약 2,000명이 피난해왔다. (태국) 국경 경계를 담당하는 나레쑤안 부대는 그 피난민들의 안전을 돌보아주었으며, 또한 협의를 통해 자발적으로 돌아가는 것에 동의했다(ได้ข้ามฝั่งมาตั้งแต่วันที่ 11 มีนาคม 2564 จนถึงปัจจุบัน จำนวนประมาณสองพันคน ได้กระจายอยู่ตามแนวตะเข็บชายแดน ในพื้นที่ อ.แม่สะเรียง และ อ.ขุนยวม บางส่วน โดยกองกำลังนเรศวร ได้ดำเนินการดูแล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 พร้อมทั้งเจรจาสร้างความเข้าใจให้ผู้หนีภัย ซึ่งได้ยินยอมเดินทางกลับโดยสมัครใจ)”고 밝혔다. 싸티차이 도지사는 미얀마 국내 전투가 격화되고 카렌족이 위협에 노출될 경우 메홍썬도는 ’미얀마 난민을 돕기 위해 특별 행정 센터를 설치할 것(จัดตั้งศูนย์อำนวยการเฉพาะกิจให้ความช่วยเหลือผู้หนีภัย)‘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일부 언론에서는 피난해 온 카렌족을 강제로 미얀마로 되돌려 있다고 보도되고 있다며, 싸티차이 도지사는 그것은 잘못된 보도라고 주장했다. ▶ 이민국, 코로나-19로 태국에 발이 묶인 외국인에 대한 비자 5월 29일까지 연장, 실질적으로 7월 27일까지 체류 가능 (사진출처 : Thaiger) 태국 이민국은 태국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영향으로 귀국을 하지 않거나 못한 외국인에 대한 체류 기간 연장을 허용했다. 연장 기간은 7월 27일까지이다. 지금까지 태국에 발이 묶인 외국인은 3월 30일까지 체류가 허용되었었지만, 새로운 명령으로 외국인은 2021년 5월 29일까지 이른바 '코로나 연장(COVID extension)'을 신청할 수 있게 되었다. 60일 체류 허가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7월 27일까지 체류가 인정된다. 연장 수속 수수료는 1,900바트이다. ▶ 3월 3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2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24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3월 31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4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8,86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94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된 16명과 밀입국자 2명이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1명,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2명, 카타르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1명, 캐나다에서 입국한 1명, 터키에서 입국한 1명, 수단에서 입국한 1명, 세이셸에서 입국한 1명, 남수단에서 입국한 2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2명, 그리고 불법 경로를 통해 입국한 필리핀인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5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1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11명, 방콕 10명, 싸뭍쁘라깐 3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8,863명이며, 그중 27,426명이 완치되었고, 1,343명이 치료 중이고, 94명이 사망했다. ▶ 경찰, 격리 호텔 사기 혐의로 태국인 여성 체포 (사진출처 : immigration.go.th) 태국 경찰은 3월 30일 존재하지도 않는 호텔을 격리용 호텔로 예약해주겠다고 속여 남아프리카에서 35,000바트를 가로 챈 혐의로 태국인 여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태국인 여성은 인터넷 광고를 보고 아들을 위해 격리 호텔을 예약하고 싶다는 연락을 해 온 남아프리카인에게 자신이 호텔 매니저라고 속이고 예약 비용으로 35,000바트를 받았다. 이후 남아프리카인은 용의자 지정 계좌에 35,000바트를 입금한 후에야 예약한 호텔이 정규 격리 호텔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 태국인 여성에게 연락을 했지만 연결되지 않았다고 한다. 피해 신고를 받은 경찰은 태국인 여성이 해당 은행 계좌에서 송금액 전액을 인출했다는 것을 확인했고, 또한 이 용의자 여성이 2020년 10월 사기 혐의로 구속 영장이 발부되어 수배 중이라는 것도 확인했다. 체포된 태국인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자신이 사기 집단 일원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보수로 1일 1,000바트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 태국 북부 치앙라이도에서 수류탄 52발, 실탄 6,000발 압수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공영 방송 타이 PBS는 3월 29일 북부 치앙라이도에서 운송회사 화물 안에 수류탄 52발과 M16 소총 실탄 약 6,000발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하고 당국이 압수했다고 보도했다. 이 화물은 동부 촌부리에서 미얀마 동부 타치렉으로 발송된 화물이었다. 압수한 무기는 미얀마 소수 민족 무장 조직에게 보내려던 것으로 추정되며, 운송을 맡은 운송 회사 직원이 의심을 품고 당국에 통보해 내용물을 확인하다 수류탄 등이 발견되었다.

3월 30일 태국 뉴스

2021/03/30 18:28:19

▶ 올해 쏭끄란은 뉴노멀 쏭끄란 'Amazing Songkran Festival 2021'로 개최 (사진출처 : TATNews.org) 정부 관광청(TAT)은 방콕에서 ’Amazing Songkran Festival 2021'을 개최하고, 아유타야, 부리람, 치앙마이, 컨껜. 람빵, 넝카이, 쑤코타이를 포함한 7개 관광지에서 축제의 전통적인 측면과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독특한 뉴노멀(New Normal) 축제를 지원하고 있다. 관광체육부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장관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전국적인 공중 보건 규칙을 준수하고 축제의 전통 문화적 측면에 초점을 맞춘 '뉴노멀' 축제로 올해 쏭끄란을 전국에서 개최하는 것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 관광청은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방콕 쑤완나품 공항과 사내를 연결하는 에어포트 링크 막까싼역 주변에서 ‘Amazing Songkran Festival 2021’을 개최한다. 이 이벤트에서는 태국의 다양한 장소에서 열리는 쏭끄란의 전통적인 측면을 소개하고, 희귀 태국 전통 요리, 디저트, 지역 예술과 수공예품, 문화적인 퍼포먼스가 실시될 예정이다. 정부 관광청 윳타싹(ยุทธศักด์ สุภสร) 청장은 “방콕에서 열리는 TAT의 Amazing Songkran Festival 2021은 공중 보건 조치와 함께 지역 전통과 관습을 강조함하고, 공중 보건, 전통 및 금전적 가치라는 세 가지 주요 측면에 초점을 맞출 것이다(TAT’s Amazing Songkran Festival 2021 in Bangkok will focus on three key aspects – public health, tradition and value for money – by highlighting local traditions and customs in combination with the public health measures)”고 말했다. ▶ 태국 전역에서 기온 상승. 북부 매홍썬과 딱도 40도, 무더위 본격화 (사진출처 : The Standard) 여름(ฤดูร้อน)에 들어간 태국에서 쏭끄란 기간을 맞이해 본격인 무뎌위가 시작됐고, 태국 전역에서 기온이 상승하고 있다. 태국 기상청(กรมอุตุนิยมวิทยา)은 3월 29일 최고 기온은 북부 매홍썬도와 딱도 등에서 40도에 달했으며, 방콕은 38도(최저 기온 25도), 북부 치앙마이는 39도,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는 39도였다. 기상청은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의 방콕 기온을 최저 25~28도, 최고 37~38도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태국 북부, 동북부 일부 지역에서 잡초 태우기로 인한 산불이 주요 원인으로 보이는 대기 오염이 계속되고 있다. 태국 천연자원 환경부 오염 관리국은 29일 오후 11시 시점 대기질 지수(AQI)는 북부 치앙라이도 메싸이군에서 365으로 ’건강에 악영향이 있는 수준‘인 200을 크게 넘었다. 치앙라이도 무엉구(도청 소재지)에서는 159, 치앙마이도 무엉군 154, 매홍썬도 무엉군 197, 동북부 우본라차타니도 무엉군 170 등으로 ’건강에 악영향이 시작되는 수순‘인 100을 넘았다. 방콕 시내 AQI는 14~45였다. ▶ 쏭끄란 기간 동안 귀성 장거리 버스, 1일 5,000대 증편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장거리 버스 터미널 등을 운영하는 콘쏭(บขส) 싼야락(สัญลักข์ ปัญวัฒนลิขิต) 사장은 태국 새해 쏭끄란 연휴 6일(4월 10일부터 15일) 사이에 하루 최대 110만명의 승객을 수용하기 위해 1일 5,000대 이상 버스를 증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싼야락 사장은 "태국 새해 연휴 동안 방콕 짜뚜짝에 있는 머칟2 버스 터미널을 이용하여 귀성하는 사람이 하루에 약 11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4월 10일부터 1일 기준 5,000편 버스를 증편해서 이용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싼야락 사장은 이 기간 중 북부와 북동부행 버스 티켓 약 70%가 이미 예약되었다며, 버스 터미널에서 혼잡을 피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예약하는 것을 추천했다. ▶ 미얀마 군이 소수 민족 통치 지역을 공습해 수천 명이 태국으로 피난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공영 방송 타이 PBS는 미얀마 군이 3월 28일부터 소수 민족 카렌족이 실직적으로 지배하는 미얀마 동부 지역을 급습해, 29일까지 카렌족 등의 주민 수천 사람이 국경을 넘어 태국 북부로 피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태국 북부 매홍썬도 싸라윈 국립 공원(Salawin National Park)에서 29일 정오까지 1,871명의 미얀마 난민을 확인하고 보호했다. 미얀마에서는 지난해 11월 총선거가 실시되어 아웅산 수치 국가 최고 고문 겸 외무 장관이 이끄는 집권 국민 민주 연맹(NLD)이 승리해 통치를 해왔다. 그러나 선거에서 대패한 미얀마 군은 2월 1일에 쿠데타를 일으켜 아웅산 수치 최고 고문 등 정권 간부 구속하고,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민을 무력으로 탄압하며 총격을 가해 지금까지 400명 이상을 사망했다. ▶ 푸켓 상공 회의소 회장, 정부의 관광객 수용 재개 계획을 환영한다고 밝혀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정부 국가 개방 계획에 따라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의 격리를 면제해주는 방안을 푸켓을 시작으로 실시하는 것에 대해 푸켓 민간 부문이 환영하는 자세를 나타내고 있다. 푸켓 상공 회의소 타나싹(ธนูศักดิ์ พึ่งเดช) 회장은 “푸켓은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경제를 부양하고 추진할 준비가 되어 있기 때문에 정부가 적시에 푸켓에 대한 지원 정책을 계속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제 푸켓 바다는 코로나 이전보다 아름다워지고 물은 맑아지고 산호도 아름다워졌다. 관광객 방문을 환영할 준비가 되어 있다(คาดหวังว่ารัฐบาลจะสานต่อสนับสนุนนโยบายของภูเก็ตอย่างทันท่วงที เพราะภูเก็ตมีความพร้อมที่จะกระตุ้นและขับเคลื่อนเศรษฐกิจด้วยศักยภาพที่มีอยู่อย่างเต็มที่ ซึ่งตอนนี้ทะเลภูเก็ตสวยกว่าก่อนช่วงเกิดโควิด ทะเลสวยน้ำใส รวมทั้งฝูงปลาและปะการังที่สวยงาม รอต้อนรับนักท่องเที่ยวที่มาเยือน)”고 말했다. 또한 와따나(วัฒนา ธนาศักดิ์เจริญ) 남부 상공회의소 경제 개발위원회 위원장도 “7월 1일부터 푸켓에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일 수 있게 되면, 푸켓, 팡아, 쑤랏타니, 핫야이, 쏭크라 지역도 외국인 관광객으로 인해 수입이 발생하기 때문에 강력하게 동의한다(กรณีจะมีการเปิดรับนักท่องเที่ยวชาวต่างชาตินำร่อง ภูเก็ต ตั้งแต่วันที่ 1 ก.ค. เป็นต้นไป ว่าเห็นด้วยอย่างยิ่งเพราะว่าจังหวัดภูเก็ต พังงา สุราษฎร์ธานี หรือหาดใหญ่ จ.สงขลา นั้น เป็นพื้นที่ที่มีรายได้จากนักท่องเที่ยวชาวต่างชาติ)“며 찬성을 뜻을 밝혔다. ▶ 돈무앙 공항 국내선 터미널에 택시 하차 전용 차선 설치, 올해 말에 완공 예정 (사진출처 : Matichon) 방콕 돈무앙 공항(Don Mueang International Airport)은 공항 접근 도로 혼잡 완화를 위해 터미널 2(국내선 터미널)에 새롭게 택시 하차 전용 레인을 마련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공사가 시작되었으며, 완공은 올해 12월 18일을 예정하고 있다. 택시 하차 전용 차선이 설치되면 택시로 돈무앙 공항으로 향할 경우, 접근 도로를 직진해 터미널 앞에 마련된 전용 하차 지점 2곳(북측과 남측)에서 하차하고, 2층에 새롭게 설치되는 연결 다리를 통해서 터미널에 들어가면 된다. ▶ 태국 국립 개발 행정 연구원(NIDA) 여론조사에서 탁씬파 프어타이당 정당 지지율 22%로 1위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국립 개발 행정 연구원(NIDA)이 3월 23~26일 사이에 18세 이상 태국 국민을 대상으로 정치가와 정당에 대한 지지에 대한 여론 조사(응답자 2,522명)를 실시했는데. 정치가와 정당 모두 1위는 적당한 사람이 없거나 어떠한 정당도 지지하지 않는다고 대답하는 결과가 나왔다. 먼저 ‘국민들이 오늘 총리로서 지지하는 사람이 누구냐(ประชาชนจะสนับสนุนให้เป็น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ในวันนี้)’는 질문에 30.1%가 ‘아직 적당한 인물을 찾지 못했다’고 대답했고, 그 다음으로는 28.79% ‘쁘라윧 육군 대장 (이유 : 정확하고 결정이 단호하기 때문), 12.9% 쑤다랏 전 보건부 장관 (이유 : 여성이라는 점과 과거 많은 경험이 있고 정확), 8.87% 세리피숫(พล.ต.อ.เสรีพิศุทธ์ เตมียเวส) 쎄리타이당 당대표, 6.26% 피다(พิธา ลิ้มเจริญรัตน์) ’까우끄라이당 당대표를 선택했다. 또한 “국민들이 오늘 지지하는 정당이 어디냐(พรรคการเมืองที่ประชาชนจะสนับสนุนในวันนี้ )”는 질문에는 29.82%가 ‘아무 정당도 지지하지 않는다’고 대답했고, 그 다음으로는 22.1%가 야당 탁씬 전 총리파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 16.65% 왕당파로 군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여당 제 1당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 13.48%가 정당법 위반으로 지난해 2월에 당이 해산된 야당 ’새로운 미래당' 소속 의원들이 결성한 신당 ’까우끄라이당(พรรคก้าวไกล)‘, 7.10%가 태국에서 가장 오래된 정당 연립여당 3당 ’민주당(พรรคประชาธิปัตย์), 3.81%가 야당 ‘쎄리루엄타이(พรรคเสรีรวมไทย), 3.25%가 연립여당 제2당으로 재벌 지방 정치 집합체인 '품짜이타이당(พรรคภูมิใจไทย)' 순으로 이어졌다. ▶ 3월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27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3월 30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48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8,82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94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프랑스에서 입국한 1명, 바레인에서 입국한 1명, 필리핀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 남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 카타르에서 입국한 2명, 네팔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인도에서 입국한 1명,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1명, 마다가스카르에서 입국한 9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7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5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2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17명, 싸뭍싸콘 8명, 나콤파톰 2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8,821명이며, 그중 27,379명이 완치되었고, 1,348명이 치료 중이고, 94명이 사망했다. ▶ 쁘라윧 총리 쌍둥이 딸에 대한 협박 사건 용의자로 출두한 남성, "자신의 트위터가 도용되었다"며 혐의 부인 (사진출처 : Thai Post) 쁘라윧 총리 쌍둥이 딸을 협박한 혐의로 경찰이 행방을 쫓고 있던 남성(35)이 방콕 시내 경찰서에 출두해, 협박에 관여하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자신은 “트위터를 사용하지도 않는다(ไม่ใช้ทวิตเตอร์)”고 주장하며, 도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 사건은 쁘라윧 총리의 쌍둥이 딸 탄야(น.ส.ธัญญา)와 닛타(น.ส.นิฏฐา)에 대해 트위터 계정 ’@jojoshamlet‘을 통해서 "애들아, 잘 기억해둬. 쁘라윧 딸을 어디선가 만나면 XX하는 것을 잊지 마라(น้องๆ ก็จำไว้ลูก เจอลูกสาวประยุทธ์ที่ไหน อย่าลืมXXXXXXด้วยเธอ)"는 악의적인 글을 올린 것으로 변호사가 경찰에 대해 조사를 요청했다. 또한 경찰은 쌍둥이 딸의 대리인 변호사의 고발장이 접수된 것에 따라 이 사건에 대해 조사를 하고, 트위터 사용자 사진으로 용의자를 특졍해 출두명령을 내렸다. 용의자는“트위터 계정이 없다. 누군가 가짜 계정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사진을 도용한 것으로 생각된다(ไม่มีบัญชี​ทวิตเตอร์​ เชื่อมีคนนำภาพในเฟซบุ๊​กไปสร้างบัญชี​ปลอม)”며 혐의를 부인했다.

3월 29일 태국 뉴스

2021/03/29 18:33:59

▶ 태국 보건부, 올해 8월까지 전국 77개도에서 3,000만 회분 백신 접종하겠다는 목표 밝혀 (사진출처 : NBT World) 태국 보건부는 옿해 8월까지 77개도에서 약 3,000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순차적으로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살정하고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질병 관리국(DDC) 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은 이 계획은 백신 프로그램으로 이미 접종을 마친 10만명 이상의 대상자뿐만 아니라, 전국 4,000개 진료소나 의료 시설을 선정하여 위탁하여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팟 국장은 백신 접종 다음 단계는 이달부터 시작하여 30만명이 백신 접종 대상이며, 백신 접종 일정은 1000만 회분이 제공되는 8월까지 계속됩다고 밝혔다. 오팟 국장은 앞으로 몇 달 사이에 예방 접종을 받는 사람수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 수가 증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치앙마이 당국, 산불 및 대기 오염 방지 대책으로 낙엽 구입하는 방안 내놓아 (사진출처 : Khaosod) 치앙마이 당국은 거주자들이 낙엽을 태우는 것으로 발생하는 대기 오염과 산불 방지를 위해 ‘낙엽을 매입(รับซื้อ ใบไม้แห้ง)’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치앙마이 천연자원 환경국은 잡초 태우기 등으로 인해 발생한 연기에 의해 치앙마이가 3월 초 세계 대기 오염 순위에서 최악의 수준까지 오른 이후, 34개 마을 주민들이 숲과 농장에 있는 낙엽이나 농업 폐기물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17톤의 낙엽을 수거했고, 또한 총 5,000만 톤의 회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잡초를 불태우기 시기에 태국 북부는 독성 PM2.5 오염이 심각해져,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호흡기 질환 발생이 급증하고 있다. ▶ 정부군의 공습 우려로 미얀마 동부 카인주에서 3,000여명이 태국으로 탈출 (사진출처 : https://transbordernews.in.th) 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미얀마 동부 카인주(Karen State, รัฐกะเหรี่ยง)에서 3월 28일 지역 주민 3,000여명이 태국으로 월경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카인주에는 미얀마 소수 민족 무장 세력 카렌 민족 동맹(KNU)이 27일 미얀마 군 전투기 2대로부터 공중 폭격을 받고 여러 사상자가 나왔으며, 주민들은 다시 공습이 있을 것을 염려해 태국으로 피난했다. KNU는 2월 쿠데타로 전권을 장악한 미얀마 정부군에 반발해 3월 초순부터 군에 반대하는 시민들의 항의 시위에 무장 요원을 파견하는 등 치안 부대로부터 보호에 나섰으며, 탄압 강화로 도망친 민주 운동가 등 약 1,000여명이 KNU 지배 지역에서 숨어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얀마는 1948년 독립 직후부터 국내에 거주하는 소수 민족이 중앙 정부와 대립하고 군과 내전을 계속하고 있다. KNU는 약 20개 소수 민족 무장 세력 중에서도 가장 잘 알려진 조직으로 미얀마 동부에 사는 카렌족을 중심으로 하고 있다. ▶ LGU+, 태국 ‘AIS’에 5G 콘텐츠 수출 계약 체결 (사진출처 : straightnews.co.kr) 한국 통신 대기업 LG 유플러스(LGU+)는 3월 26일 태국 이동 통신 최대기업 ‘AIS’에 4월부터 5세대(5G) 5세대(5G) 이동통신 운영기술과 콘텐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금액은 1,114만 달러(약 126억원)로 LGU+는 AR·VR(증강·가상현실), 어린이용 콘텐츠 등 자체 제작한 5G 전용 콘텐츠 외에도 스마트폰 앱 구축에서 상용화 테스트까지 AIS는 직원들에게 애플리케이션 운영 노하우 전수를 포함한 토탈 서비스를 제공한다. LGU+는 "한국의 음악 프로그램 K-POP 아이돌 콘서트 및 유명 연예인과 1대 1로 가상 데이트를 즐기는 VR 콘텐츠 등은 태국에서도 큰 관심을 끌 것"이라고 기대했다. LGU+는 그동안 5G 관련 서비스 및 콘텐츠를 2019년 중국 차이나텔레콤, 2020년 홍콩텔레콤, 일본 KDDI, 대만 청화텔레콤 등에 콘텐츠를 수출한 바 있으며,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태국을 합치면 수출액은 총 2,2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AIS는 태국에서 4,100만여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이동통신 태국 최대 기업으로 지난해 5G 전국망을 구축해 77개도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도로를 건너려는 코끼리에 주의를!!, 천연자원 환경부, 길을 건너려는 카오야이 국립공원내 코끼리 무리 사진 공개 (사진출처 : Prhotnews02 Facebook) 태국 천연자원 환경부 국립 공원 및 야생 동식물 보존국은 홍보 페이스북에 3월 28일 나콘라차씨마도 카오야이 국립 공원( Khao Yai National Park)에서 도로를 건너려고 자동차가 지나가는 것을 기다리고 있는 코끼리 무리 사진을 공개했다. 게시물에 따르면, 코끼리 무리가 교통 규칙을 지켜 도로 흰색 라인 앞에서 자동차가 지나가는 것을 기다리고 있는 법을 잘 지키는 귀여운 모습의 사진이 찍혔다. 하지만 이처럼 코끼리가 준법 정신을 지키는 모습은 그다지 보기 어려운 장면이기 때문에 카오야이 국립 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5가지 규율을 따르도록 촉구했다. 1. 쓰레기를 버리지 않기 (ไม่ทิ้งขยะ) 2. 야생 동물에게 먹이를 주지 않기 (ไม่ให้อาหารสัตว์ป่า) 3. 빠르게 운전하지 않기 (ไม่ขับรถเร็ว) 4. 큰 소리를 내지 않기 (ไม่ส่งเสียงดัง) 5. 애완동물을 국립 공원에 데려고 오지 않기 (ไม่นำสัตว์เลี้ยงเข้ามาในอุทยานฯ​) ▶ 3월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28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3월 29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3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8,77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전날과 동일한 94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독일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2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한 1명, 인도에서 입국한 3명, 가나에서 입국한 1명, 코트디부아르에서 입국한 1명, 이집트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2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1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15명, 싸뭍싸콘 10명, 까라씬 1명, 마하싸라캄 1명, 라차부리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8,773명이며, 그중 27,313명이 완치되었고, 1,366명이 치료 중이고, 94명이 사망했다. ▶ 방콕에서 개최된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 대회에서 미얀마 후보가 국제 지원을 호소 (사진출처 : MGR)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대규모 국제 미인대회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Miss Grand International)’이 3월 27일 개최되어, 미국 대표 Abena Appiah 씨가 우승을 차지했다. '미스 그랜드 인터내셔널'은 201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는 국제 미인 대회로 대회에서 톱 10에 선정된 후보들이 "StopThe War & Violence" 태도를 표명하고, 그 위에 미얀마 대표 Han Lay 씨가 등장해 미얀마 군사 쿠데타 이후 현재 상황을 전하며 국제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호소했다. 미얀마 대표 Han Lay 씨는 연설 후 ‘Heal the World'라는 노래를 불렀다. Han Lay씨가 무대에서 호소한 그날, 미얀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13세 소녀를 포함한 114명이 사망했고, 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KNU 지배에 정부군이 폭격을 가해 이곳에서도 사망자가 나오는 등 군의 무력 행위는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미인 대회에서 미얀마 대표의 감동적인 호소는 국제 여론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 파타야에서 11세 소년이 소총을 장난감 총인줄 알고 방아쇠를 당겨 5세 소년이 사망 (사진출처 : STVPattaya Facebook) 동부 촌부리도 파타야 방라뭉 지역에서 3월 27일 11세 소년이 아버지 소총으로 5세 소년을 사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1세 소년은 총을 장난감이라고 생각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1세 소년은 아버지 소총을 장난감으로 생각하고 손에 들고 총알이 들어 있는지도 모르고 5세 소년을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고 한다. 5세 소년은 머리에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했다. 경찰은 11세 소년 집에 총알이 장전되어 있는 상태로 총이 있었던 이유 등에 대해 확인 작업 중이다. 한편, 5세 소년은 캄보디아인으로 11세 소년은 사촌이었다. ▶ 수도권 경찰, 반정부 시위대 강제 해산하고 99명 체포 (사진출처 : Posttoday News) 시위 중 체포된 동료 석방과 불경죄를 규정한 형법 112조 철폐를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3월 28일 방콕 도심에서 벌어져 경찰과 충돌이 발생하면서 99명이 체포되었다. 시위대는 정부 청사 근처 일부를 점거해 수도권 경찰은 이곳에서 이른 아침과 저녁 2회에 걸쳐 반정부파 시위대 강제 해산을 시도했고, 이에 저항하다가 충돌이 발생하며 시위대가 체포되었다. 경찰은 반정부 세력이 공공장소를 점거한 것이 불법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며, 체포된 용의자들에게는 코로나-19 감염 대책 위반과 비상사태 선언, 도로교통법 위반죄를 적용했다. ▶ 정부 부대변인, 수에즈 운하 문제로 “태국에 에너지 조달에 영향은 미치지 않는다”고 밝혀 (사진출처 : PPTV News) 해상 운송의 요충지인 이집트 수에즈 운하에서 컨테이너 선박이 좌초되어 수많은 화물선이 운하를 이용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 가운데, 라차다(รัชดา ธนาดิเรก) 정부 부대변인은 “쁘라윧 총리는 태국이 ’수에즈 운하‘ 문제로 인해 LNG 문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정부는 침묵하지 않고 모든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นายกฯ ยัน ไทยไม่กระทบ "คลองสุเอซ" แจง ไม่มีปัญหาก๊าซแอลเอ็นจี รัฐบาลไม่เคยนิ่งนอนใจ ยัน ทำงานเชิงรุกหมดทุกเรื่อง)”이라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태국 정부는 이 문제에 주목하고 있으며, 태국의 민간 업체가 불이익을 받는 일이 있다면 정부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에너지 정책 기획실은“석유, LPG 및 액화 천연가스(LNG)가 이 경로(수에즈 운하)를 통해 운송하는 되는 비율이 높지 않기 때문에 태국 에너지 공급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ไม่กระทบต่ออุปทานพลังงานขอ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ทั้งน้ำมันก๊าซหุงต้ม (LPG) และก๊าซธรรมชาติเหลว (LNG) เนื่องจากสัดส่วนการนำเข้าก๊าซธรรมชาติที่ต้องขนส่งผ่านเส้นทางนี้มีไม่สูงนัก)”고 밝혔다.

3월 27일~28일 태국 뉴스

2021/03/28 18:09:27

▶ 보건부, 백신 접종 후 첫 사망자 나왔지만 "백신 접종과 무관하다" 고 강조 (사진출처 : Posttoday News) 태국 보건부는 3월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사망 한 사람의 사망 원인은 백신 접종과 무관하다고 발표했다. 사망한 사람은 백신 접종 후 심각한 부작용이 나온 2명 중 1명으로 사망한 사람은 백신 접종 전부터 대동맥 동맥류와 두드러기로 고통받고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보건부 차관은 이 사람의 사망이 백신 접종과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쏘폰(นพ.โสภณ เมฆธน) 보건부 차관은 “코로나-19 백신을 잡종받은 두 사람은 심각한 부작용을 경험했다. 첫 번째 사람은 백신에 알레르기가 있었고, 다른 1명은 복부에 대동맥류가 있는 환자였다. 백신 접종 후 혈관이 터져 사망했지만 그것은 백신과 관련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환자는 복부 대동맥류를 앓고 있었다. 이미 치료 중 그리고 그러한 질병은 언제든지 혈관을 파열시킬 가능성이 있다(มีผู้เข้ารับการฉีดวัคซีน โควิด-19 พบผลข้างเคียงรุนแรง 2 คน โดยคนแรกแพ้วัคซีน มีอาการลมพิษขึ้น ​ส่วนอีก 1 คนเป็นผู้ป่วยเส้นเลือดในท้องโป่งพอง แตกและเสียชีวิต หลังรับวัคซีน แต่คาดว่าไม่เกี่ยวข้องกับวัคซีน เนื่องจากผู้ป่วยคนนี้ป่วยโรคเส้นเลือดโป่งพองในท้อง ระหว่างรักษาอยู่ก่อนแล้ว และโรคดังกล่าวมีโอกาสที่เส้นเลือดจะแตกได้ตลอดเวลา)”고 밝혔다. 또한 바이러스 학자인 쭈라롱꼰 의과 대학 용(นพ.ยง ภู่วรวรรณ) 박사도 페이스북에 “태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후 사망 환자는 복강에 대동맥류가 있었다. 오래전 노인에게 (대동맥류) 발견되었다(การเสียชีวิตหลังฉีดวัคซีนโควิดใ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 ผู้ป่วยมีเส้นเลือดแดงใหญ่ในช่องท้องโป่งพอง ที่เป็นมานานแล้ว (Aortic aneurysm) ที่พบได้ในผู้สูงอายุ)”고 말하고, “혈관 파열은 확실하게 예방 접종과 관련이 없다(การแตกของเส้นเลือด จึงไม่เกี่ยวข้องกับการฉีดวัคซีนอย่างแน่นอน)”고 강조했다. ▶ 7월 1일부터 백신을 접종받은 관광객은 무격리, 푸켓에서 시행 (사진출처 : Siamrath) 태국 정부 관광청(TAT) 윳타싹(ยุทธศักด์ สุภสร) 청장은 3월 26일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치고 음성으로 판정되면, 푸켓 등을 방문하는 여행자의 격리 검역 기간을 7일로 단축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7월부터 백신 접종을 받은 외국인 관광객들은 검역없이 푸켓에 들어와 여행할 수 있게 된다(ในเดือน ก.ค.2564 จะมีการผ่อนปรนให้นักท่องเที่ยวต่างชาติที่ได้รับวัคซีนแล้วสามารถเดินทางท่องเที่ยวได้ทั่วจังหวัดภูเก็ตโดยไม่ต้องกักตัว)”고도 말했다. 외국인 여행자들에게는 백신 접종 등을 증명하는 서류 외에 추적 응용 프로그램 사용을 의무로 할 계획이다. 한편, 이렇게 무격리로 관광객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그 지역에서 집단 면역이 만들어져야 한다. 그러려면 7월 1일까지 푸켓 주민들의 70%가 백신을 접종해야만 하는 상황이다. 그래서 정부는 푸켓 주민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백신 공급을 서두를 계획이다. 태국 정부는 2회 백신 접종을 받은 여행자에 대해 2분기(4월~6월)에는 푸켓, 팡아, 코싸무이, 파타야, 치앙마이에 입국시 격리 기간을 14일에서 7일간로 단축한다. 그리고 4분기(10월~12월)에는 끄라비, 팡아, 코싸무이, 파타야, 치앙마이에서 격리 없이 여행자를 받아들일 예정이다. 이러한 조치로 2분기에는 약 10만명의 관광객이 푸켓을 방문하여 2021년에는 약 650만명의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해 3,500억 바트의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태국 정부, 4월 1일부터 격리 기간을 10일로 단축 (사진출처 : Matichon, informationcovid19) 태국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이 유행하지 않는 국가를 대상으로 격리 기간을 단축한다고 지난주 공개했었는데, 그와 관련하여 격리 기간 단축 대상에서 제외되는 국가 목록을 발표했다. 보건부는 기자회견에서 남아프리카 변종이 유행하고 있는 남아프리카, 짐바브웨, 모잠비크, 보츠와나, 잠비아, 케냐, 르완다, 카메룬, 콩고, 가나, 탄자니아 등 총 11개국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은 지금처럼 격리 기간이 14일로 동일하다고 발표했다. 그 밖에 한국을 포함한 다른 국가에서 입국하는 사람들에 대해서는 격리기간을 10일 단축한다. 다만, 태국 입국 일을 0일째로 계산하기 위해 실제 격리 검역 기간은 11박 12일이다. 한편, 보건부는 각국 감염 상황에 따라 목록에 대한 재검토를 2주 마다 실시한다고 밝혔다. ▶ 태국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위해 PVC 파이프를 사용하여 마사지 (사진출처 : TNN Thailand) 태국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에서 3월 21일 촬영된 영상에서는 자격증을 가진 안마사가 현지 마사지사에게 코로나-19로 고객과의 접촉을 최대한 피하고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시술하는 방법을 지도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50시간에 이르는 강습회 수강생은 시술에 필요한 해부학도 배운다. 근육과 신경의 정확한 위치를 이해하고 처음으로 PVC 파이프에 의한 시술 실습에 들어간다. PVC 파이프는 시술 후 소독 등의 처리도 간단히 하고 마사지에 적합하다고 밝혔다. 태국에서 코로나의 영향으로 일시적으로 마사지 업소나 스파 영업이 중지되면서 수십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다. 1월 말에 제한은 해제되었지만, 마사지사에게는 손가락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 엄중한 조치가 요구되고 있다. ▶ 방콕 시청, 짜뚜짝 시장,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 6일 오픈하기로 결정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방콕 시청은 현재 토요일과 일요일에만 오픈하는 짜뚜짝 주말시장(Chatuchak Weekend Market)을 주 6일 오픈해서 업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짜뚜짝 시장에서 일하는 10,000여명에 큰 피해가 있어, 방콕 시청은 구제를 위한 대책 강구를 지시했다. 그 결과 짜뚜짝 시장은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에는 오후 6시까지,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에는 오후 10시까지 시장을 개방하기로 결정했다. 월요일은 청소를 위해 휴업한다. 또한 짜뚜짝 시장에서는 판촉 행사를 개최하는 것도 결정하고, 선인장 축제와 선물 가게 축제 등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 3월 2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0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73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3월 27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8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8,65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93명이 되었다. 93번째 사망자는 나콤파톰에 살고 있던 45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 당뇨병을 앓고 있었다. 3월 16일 집단 감염이 발생한 방케 지역에 다녀온 적이 있었으며, 이후 몸의 피로감이 증가해 병원에 입원했다. 뱡원에서 검사를 해보니 당 치수가 높았고, 코로나 바이러스는 발견되지 않았다. 25일에 의식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갔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 이후 실시한 코로나 검사에서 바이러스가 확인되었다. 신규 감염자 중 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바레인에서 입국한 1명, 인디아에서 입국한 3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 남아프리카에서 입국한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73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2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41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48명, 싸뭍싸콘 15명, 싸뭍쁘라깐 3명, 나콘싸완 2명, 논타부리 2명, 나콤파톰 1명, 빠툼타니 1명. 딱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8,657명이며, 그중 27,136명이 완치되었고, 1,428명이 치료 중이고, 93명이 사망했다. ▶ 29세 태국인 여성, 1차 백신 접종 8일 후에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돼 (사진출처 : Thai PBS) 라차부리도에 살면서 방콕 방케 지역내 낃띠 시장에서 해산물을 판매하던 29세 태국인 여성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8일 후에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이 여성은 현재 라차부리 병원에 입원 중이다. 라차부리 병원 발표에 따르면, 태국인 여성은 3월 18일 1차 백신 접종을 받았고 3월 26일이 되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코로나-18 백신 1차 접종 후 양성으로 확인된 여성의 이동 경로는 다음과 같다. 방콕 방케 지역 시장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폐쇄되었기 때문에 태국인 여성은 라차부리도 무앙군 자택 대기 - 3월 13일 코로나 검사용 타액 샘플을 제출하기 위해 낃띠 시장 방문, 감염 여부를 전화로 연락받기로 함. - 3월 14일~17일 라차부리 도내 자택에서 대기. 전화 연락이 오지 않음. - 3월 18일 낃띠 시장에 가서 1차 백신 접종. 접종 후 자가용으로 집으로 이동 - 3월 21일~25일 보건소에서 격리해야 한다는 연락이 와서 시설로 이동 - 3월 26일 코로나 진단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어 병원으로 이동 ▶ 태국 정부, 2025년까지 전기자동차 105만대 주행이 목표라고 밝혀 (사진출처 : Bangkok Biz News) 태국 정부는 2025년까지 적어도 105만대 ‘전기 자동차(รถยนต์ไฟฟ้า, EV)’를 주행하도록 하고, 2035년까지 태국 전기 자동차 수를 1,800만대로 끌어올리는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쑤판나퐁(สุพัฒนพงษ์ พันธ์มีเชาว์) 에너지부 장관은 전기 자동차 생산을 촉진하는 민간 기업 요청을 국가 차세대 차량위원회가 승인한 후 정부도 높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전기 오토바이 사용과 수요를 가속화시킬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태국 정부는 2025년에는 전기 자동차 가격이 내연 기관 자동차와 같게 돼, 수요가 비약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 3월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7명, 사망자 1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58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3월 28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77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8,73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94명이 되었다. 94번째 사망자는 방콕에 거주하는 75새 태국인 여성으로 지병으로 갑상선 질환과 고지혈을 앓고 있었다. 조사를 해보니 가족 4명이 감염자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3월 23일 발열과 기침 증세가 보인 것으로 병원을 방문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되어 입원했다. 그 후 지속적인 병원 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이 악화되어 27일 사망했다. 신규 감염자 중 1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미국에서 입국한 3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2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불가리아에서 입국한 1명,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1명, 인도에서 입국한 2명, 쿠웨이트에서 입국한 1명, 헝가리에서 입국한 6명, 그리고 한국에서 안마사로 일하다가 태국에 입국한 35세 태국인 여성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5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6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3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32명, 싸뭍싸콘 16명, 싸뭍쁘라깐 5명, 빠툼타니 2명, 논타부리 2명, 라차부리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8,734명이며, 그중 27,239명이 완치되었고, 1,401명이 치료 중이고, 94명이 사망했다.

3월 26일 태국 뉴스

2021/03/26 18:03:37

▶ 아싸윈 방콕 시장, 코로나-19 대책으로 쏭끄란 규제 발표, 물을 뿌리는 등 규제 위반하면 처벌한다고 경고 (사진출처 : Khomchadluek) 아싸윈(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방콕 시장은 4월 10~15일 태국 새해 ’쏭끄란(Songkran)‘ 기간 중 실시할 코로나-19 대책에 대한 규제 사항을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물 뿌리기 등을 금지하며, 이것을 위반하는 사람은 처벌하겠다고 경고했다. 아싸윈 시장은 ”매년 쏭끄란 축제 기간에는 전통과 문화를 홍보하고 관광과 경제를 위한 물 뿌리기나 분 바르기 행사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든다. 하지만 올해 방콕 전염병 위원회에서는 이 축제 기간 동안 코로나-19 확산 예방 및 통제를 위한 조치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쏭끄란 축제 기간 동안 질병 확산 예방 및 통제를 위한 조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쏭끄란 축제 기본 활동으로 불상에게 물 뿌리는 행사 및 기타 종교 활동과 윗 어른에게 물 뿌리기 의식은 가능하다. 이와 관련하여 행사 주최자와 일반인은 2월 23일자 방콕 수도권 일시 폐쇄 공지(제 20호)를 엄격히 준수하여야 하며, 참가자가 300명 이상인 경우 행사 주최자는 반드시 행사 계획 및 통제 조치를 사전에 구청에 제출해야 한다. (การจัดกิจกรรมในเทศกาลสงกรานต์ โดยกิจกรรมพื้นฐาน อาทิ การจัดพิธีสรงน้ำพระรวมทั้งกิจกรรมอื่นๆ ทางศาสนา การจัดพิธีรดน้ำดำหัวผู้ใหญ่ สามารถดำเนินการได้ ทั้งนี้ให้ผู้จัดกิจกรรมและประชาชนปฏิบัติตามประกาศ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เรื่อง สั่งปิดสถานที่เป็นการชั่วคราว (ฉบับที่ 20) ลงวันที่ 23 กุมภาพันธ์ 2564 โดยเคร่งครัด กรณีมีผู้ร่วมกิจกรรมเกิน 300 คน ผู้จัดกิจกรรมต้องยื่นแผนการจัดงานและมาตรการควบคุมโรคต่อสำนักงานเขตพื้นที่ก่อนจัดงาน) 2. 쏭끄란 축제 행사에 ’항목 1‘의 기본 활동 외에 100명 이상이 참석하는 연회와 같은 활동을 계획할 경우, 행사 주최자는 사전에 행사 계획을 구청 질병관리 사무소에 제출해야 한다. 이러한 행사는 환기가 잘 되는 공간이어야 하며, 밀폐된 공간이나 에어컨이 설치된 방에서 행사, 또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여 혼잡을 일으킬 수 있는 서로 물 뿌리기 행사나 콘서트, 거품 파티와 같이 밀접하게 접촉하는 위험 활동을 피할 것. (การจัดกิจกรรมในเทศกาลสงกรานต์โดยมีกิจกรรมเพิ่มเติมจากกิจกรรมพื้นฐานตามข้อ 1 เช่น การออกร้าน การจัดเลี้ยง ซึ่งมีผู้ร่วมกิจกรรมเกิน 100 คน ผู้จัดกิจกรรมต้องยื่นแผนการจัดงานและมาตรการควบคุมโรคต่อสำนักงานเขตพื้นที่ก่อนจัดงาน ทั้งนี้ ควรจัดในพื้นที่โล่งแจ้ง อากาศระบายได้ดี หลีกเสี่ยงการจัดกิจกรรมพื้นที่คับแคบหรือในพื้นที่ห้องปรับอากาศ และให้งดกิจกรรมที่มีการรวมกลุ่มคนจำนวนมากและอาจเกิดภาวะไร้ระเบียบ หรือกิจกรรมที่มีการสัมผัสใกล้ชิดกัน เช่น การรวมกลุ่มเล่นสาดน้ำ คอนเสิร์ต ประแป้ง ปาร์ตี้โฟม) 3. 모여서 단체로 음식을 먹는 등의 행사는 피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오랫동안 음식을 먹거나 마시지 않아야 한다. 이를 준수하지 않는 위반자는 비상사태 선언에 따른 2005년 긴급 법령 18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에 처해질 수 있다. 국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주거나 공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행위이기 때문에 1996년 행정절차법 30조 2절(1)에 따라 이의제기 권리를 행사할 수 없다. (ควรหลีกเลี่ยงการจัดเลี้ยงและสังสรรค์ในกลุ่มที่มาหลากหลายพื้นที่และควรงดการรับประทานอาหารและเครื่องดื่มร่วมกันเป็นเวลานาน ผู้ฝ่าฝืนไม่ปฏิบัติตามอาจมีความผิดตามมาตรา 18 แห่งพระราชกำหนดการบริหารราชการในสถานการณ์ฉุกเฉิน พ.ศ.2548 ต้องระวางโทษจำคุกไม่เกิน 2 ปี หรือปรับไม่เกิน 4 หมื่นบาท หรือทั้งจำทั้งปรับ เนื่องจากเป็นกรณีที่มีความจำเป็นรีบด่วนหากปล่อยให้เนิ่นช้าไปจะก่อให้เกิดผลเสียหายอย่างร้ายแรงแก่สาธารณชนหรือกระทบต่อประโยชน์สาธารณะ จึงไม่อาจให้คู่กรณีใช้สิทธิโต้แย้ง ตามมาตรา 30 วรรคสอง (1) แห่งพระราชบัญญัติวิธีปฏิบัติราชการทางปกครอง พ.ศ.2539.) ▶ 쁘라윧 총리, 신당 ’루엄타이쌍찻(รวมไทยสร้างชาติ)‘이 창당된 것에 대해, 여당이 국회 해산 총선거에 대비한 것이라는 소문에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Prachachat) 신당 ’루엄타이쌍찻(รวมไทยสร้างชาติ)‘이 창당된 것에 대해, 일부에서 ”최대 집권당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이 해산 총선에 대비해 신당을 만들었다"는 말들이 나오고 있는 것에 쁘라윧 총리는 "누가 정당을 만들었는지 (나도) 모르겠다(ไม่รู้เหมือนกัน ใครเอาไปตั้งพรรค)"고 말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국회에서 심의되고 있는 정부의 국민 투표 법안이 부결될 경우, 그 책임을 지는 형태로 총리가 해산 총선거를 단행하며, 또한 팔랑쁘라차랏당이 여당측 당선자를 늘리려고 예비 정당(พรรคสำรอง) ’루엄타이쌍찻당‘과 공동 투쟁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완차이 상원 의원은 국민 투표 법안은 정부가 제출한 것이지만, 이미 의회에서 내용이 일부 수정되었기 때문에 결국 부결됐다 하더라도 정부 책임이 아니기 때문에 해산 총선거를 생각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 2월 수출액, 전년도 대비 3% 감소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상무부는 2021년 2월 수출액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6% 감소한 202억1,900만 달러였다고 발표했다. 같은 달 수입액은 22.0% 증가한 202억1,180만 달러로 같은 달 무역 수지는 720만 달러 흑자가 되었다. 이에 따라 올해 1~2월 수출액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2% 감소한 399억2,560만 달러, 수입은 22.0% 증가한 401억2,070억 달러로 무역 수지는 1억9,520만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 촌부리 클럽 여자 화장실에 CCTV가 설치되어 논란 (사진출처 : Sanook) 방범을 위해 사용되는 CCTV가 여자 화장실에 설치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문제의 클럽은 촌부리 쌘쑥군 방쎈싸이2 거리에 있는 클럽 'H2M’으로 여자 화장실에 CCTV가 설치되어 있었다. ‘H2M’의 쑤멧(สุเมธ อนันต์พิสิษฐ์โชติ) 사장은 ”10년 전부터 CCTV가 설치되어 있었던 것인데, 이제와서 SNS에서 심각한 쟁점이 되고 있다니 어리둥절하다. CCTV를 설치해 놓은 이유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서이다. 화장실에서 마약 밀매를 방지하기 위한 것이지 악의적인 의도가 없었음을 단언한다. 이 부분에 대해 고객들이 이해를 바란다. 만약 실수가 있었다면 (내가) 모든 문제를 처리하고 책임을 지겠다(ปกติทางร้านได้ติดกล้องวงจรปิดมานานกว่า 10 ปี แต่งงว่าทำไมเป็นประเด็นรุนแรงในโลกโซเชียล เพราะจุดประสงค์ของทางร้านคือติดไว้ เพื่อป้องกันเหตุอาชญากรรมและป้องกันการค้ายาเสพติดในห้องน้ำ ขอยืนยันไม่มีเจตนาร้าย อยากให้ลูกค้าเข้าใจในส่วนนี้ หากผิดพลาดประการใด พร้อมจะแก้ไข )”며 결정에 따른 개선 조치를 약속했다. 업소 측은 CCTV가 설치된 것으로 술을 마시고 화장실에서 가방과 휴대폰을 잊어버린 고객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 경찰 범죄 단속국과 식약청, 방콕 북부 빠툼타니도에서 무허가 의료 장갑 공장을 적발 (사진출처 : Siamrath) 경찰 범죄 단속국과 식약청이 방콕 북부 교외 빠툼타니 도내 공장을 단속해 ’품질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의료용 고무장갑을 몰래 생산(ถุงมือยางทางการแพทย์ที่ไม่ได้มาตรฐาน)‘하고 있는 것으로 생산 설비 등을 압수했다. 이번 단속은 제품을 받은 수입업자의 신고에 따른 것으로 피해자 말에 따르면, “다양한 의료용 장갑을 판매 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사기꾼 말에 속아 피해자들은 선금으로 품목 당 4,000~5,000만 바트(약 14억5,300~18억1,700만원)를 입금했지만 제품을 받지 못했거나, 일부는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이 도착해 해외에서 태국으로 반품돼 경제적 피해를 입었다(มิจฉาชีพหลอกลวงอ้างว่าสามารถนำสินค้าประเภทถุงมือยางทางการแพทย์มาจำหน่ายให้ได้เป็นจำนวนมาก โดยมีผู้เสียหายหลงเชื่อ วางเงินมัดจำสินค้ารายละ 40-50 ล้านบาท แต่กลับไม่ได้รับสินค้าตามที่ตกลงกันไว้ และบางรายได้รับสินค้าที่ไม่มีคุณภาพ เมื่อนำส่งออกไปต่างประเทศก็ถูกตีคืนสินค้ากลับมายั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ทำให้เกิดความเสียหายต่อระบบเศรษฐกิจ)”고 밝혔다. 경찰이 서둘러 조사를 시작했으며, 이 공장에서 몰래 생산 포장된 고무장갑은 허가도 없는 제품이었다. 경찰은 이 공장에 일하고 있던 19명을 체포하고, 1. 브랜드 SKYMED Nitrile Powder Free 장갑 M 사이즈 89상자 89,000장, 2. SKYMED Nitrile Powder Free 장갑 L 사이즈 843박스 843,000장, 3. SKYMED Nitrile Powder Free 장갑 XL 사이즈 506박스 506,000장, 4. Sri Trang Gloves 장갑 S 사이즈 2박스 22,000장, 5. 파란색 고무 장갑 607봉지 18,210,000장, 6. SKYMED 패키지 104박스 20,800장, 7. SKYMED 20장들이 308박스( 6,160장), 8. Sri Trang Gloves 300장들이 159박스(47,700장), 9. Sri Trang Gloves 20장들이 168박스(3,360장) 등을 압수했다. 당국은 사기와 의료기기법 위반 등으로 입건할 방침이다. ▶ 태국 식약청, 존슨앤드존슨 코로나 백신 사용 허가 (사진출처 : thebangkokinsight.com) 태국 식품 의약품위원회는 3월 25일 미국 제약사 존슨앤드존슨(J& J)이 개발한 1회 접종으로 끝나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사용을 허가했다. J&J 백신은 태국 정부 백신 조달 계획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부유층과 재태 외국인 수요를 전망하고 사립 병원 등이 사용 허가를 요청했다. 이번 승인으로 태국에서 사용 허가가 떨어진 코로나 백신은 중국산 시노백(Sinovac)과 영국산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을 포함해 3종류가 되었다. 태국 정부는 시노백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긴급 수입하고 2월 28일 시노백, 3월 16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시작했으며, 3월 24일까지 총 96,000명이 접종을 받았다. 태국 정부의 백신 계획 중심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으로 태국에서 5월에 생산을 시작해서 12월까지 6,100만 회분을 공급할 예정이다. ▶ 태국 국철, 약 3개월 만에 메크롱 노선 운행 재개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태국 국철(State Railway of Thailand, SRT)은 3월 26일부터 옹위얀야이~마하차이 및 방렘~메크롱 구간 운행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두 노선은 싸뭍싸콘도를 중심으로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확산되었던 지난해 12월 21일부터 운행을 중지하고 있었으며, 운행이 재개되는 것은 약 3개월 만이다. 운행 대수는 운휴 전과 같이 옹위얀야이~마하차이 구간이 1일 34편, 방렘~메크롱 구간이 1일 8편 열차가 운행된다. ▶ 3월 2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4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128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3월 26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34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8,57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92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 짐바브웨에서 입국한 1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2명, 터키에서 입국한 1명, 그리고 한국에서 입국한 태국인 여성(57)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2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87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41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98명(태국인 38명, 미얀마인 59명, 라오스인 1명), 싸뭍싸콘 17명, 싸뭍쁘라깐 5명, 딱 5명, 싸뭍쏭크람 2명, 빠툼타니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8,577명이며, 그중 27,032명이 완치되었고, 1,453명이 치료 중이고, 92명이 사망했다. ▶ 록스타 '로쏘' 약물 사용과 총기 불법 소지 등의 혐의로 징역 2년 18개월 판결 확정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약물 사용과 총기 불법 소지 혐의를 받고 있던 태국 록스타 ‘쎅 로쏘(Sek Loso, 47)에 대해 항소법원 판결에 대한 상고가 기각돼 징역 2년 18개월이 확정됐다. 로쏘는 이날 60만 바트의 보석금을 지불하고 풀려났다. 로쏘는 2017년 12월 31일 방콕 방켄 지역에 있는 자택에서 불법 약물을 사용하다가 경찰에 발각되었으며, 압수 수색 중 불법 총기가 발견되었고 경찰 체포에 저항하기도 했다. 형사 법원은 로쏘가 유죄라고 판단하고, 다양한 혐의에 대해 1년 18개월 판결을 내리고. 추가로 폭행 사건으로 1년 3개월을 추가하여 총 2년 21개월의 징역형을 내렸다. 하지만 그 후 로쏘가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고, 이에 대해 법원은 모두 징역 2년 18개월 판결을 내렸다. 이 판결에 만족하지 못하고 대법원에 상고를 희망했지만, 이것이 기각되어 3월 25일 징역 2년 18개월이 정해졌다. 그러나 대법원에 상고 허가를 기각한 결정에 대해 다른 상고를 하지 않아 로쏘에 대해 60만 바트를 지불하고 보석을 인정했다. ▶ 태국인 남성이 라자다 필리핀에 ’아이폰‘을 주문했는데 거대한 아이폰 모양 테이블이 배송돼 (사진출처 : MGR News) 태국 유저가 온라인 숍에서 아이폰(iPhone)을 주문했는데, ’거대한 아이폰 테이블‘이 도착했다며 페이스북에 사정과 사진을 공개했다. ’아이폰‘을 주문했는데, 이상하게도 배송비가 유난히 비싼 것이 마음에 걸렸는데, 상품이 도착한 후에야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고 한다. 도착한 것은 거대 ’아이폰 모양 테이블‘ 업무용 책상이었다. 태국 유저 ’아오바이벵깐두(เอาไปแบ่งกันดู)씨가 아이폰을 주문한 것은 필리핀 ‘Lazada’였다. ▶ 태국 정부, 관광 진흥책 ‘라오티여우두어이깐’ 8월말까지 연장 결정, 패키지 요금 40% 정부가 보조 (사진출처 : PPTV) 태국 정부는 코로나 확산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관광업 회복을 촉진시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라오티여우두어이깐(We Travel Together, เราเที่ยวด้วยกัน)‘ 프로그램을 5월부터 8월 31일까지 연장해 실시하고 200만명의 응모자를 대상으로 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 프로그램은 나머지 57억 바트를 사용하여 계속된다고 국영 NNT 뉴스가 보도했다. 또한 패키지 투어 '투어티여유타이(ทัวร์เที่ยวไทย)'도 승인되었다. '투어티여유타이’에서는 최대 100만명을 대상으로 투어 패키지 비용 40%를 정부가 보조한다. 상한은 한 번에 5,000바트이다. 대상이 되는 상품은 엄선된 여행사의 12,000바트 이하의 패키지 투어를 2박 이상 구매해야 하며, 1개 여행사가 판매할 수 있는 패키지 수는 1,000명까지로 되어 있다. ▶ 씨암스퀘어에 1991년에 오픈한 ‘하드락 카페’, 3월말에 폐점 (사진출처 : Siamrath) 방콕 씨암스퀘어에 있는 아메리칸 레스토랑 '하드락 카페 방콕(Hard Rock Cafe Bangkok)'이 이달 말에 문을 닫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드락 카페는 1991년 3월에 오픈하여 30년 동안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씨암 지역에서 영업을 계속하고 있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이 침체된 것으로 폐점을 결정했다. 이 카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이 지점 폐쇄는 일시적인 폐쇄일 뿐이며 Hard Rock Cafe는 다시 돌아온다(การปิดกิจการในสาขานี้เป็นเพียงการปิดกิจการชั่วคราว ทางร้าน Hard Rock Cafe จะกลับมาใหม่)”는 글이 적혀있다. ‘하드락 카페’는 태국 방콕뿐만 아니고 파타야, 싸무이, 푸켓, 치앙마이에도 지점을 오픈하고 있다.

3월 25일 태국 뉴스

2021/03/25 18:39:23

▶ 태국 관광청(TAT),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회의에서 푸켓 ’샌드 박스 모델‘ 제안 예정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관광청(TAT) 윳타싹(ยุทธศักด์ สุภสร) 청장은 3월 26일 개최되는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회의에서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 แซนด์บ็อกซ์ โมเดล)’을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센드 박스 모델’은 태국 정부 또는 도시가 외국 대응 기관과 협상하여 백신 접종을 마친 두 나라 국민들이 격리를 하지 않고 특정 지역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푸켓은 ‘샌드 박스 모델’ 첫 번째 도시로 선정되었지만, 관계 당국은 우선 민간 기업과 지역 주민이 이것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지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모델 첫 관광객 그룹은 중국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 태국 중앙은행, 7회 연속 금리 동결, 올해 성장률 전망 하향 조정 (사진출처 :Posttoday News) 태국 중앙은행은 3월 24일 ’정책 금리(ดอกเบี้ยนโยบาย)‘를 사상 최저인 0.50%로 동결하기로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번 금리 동결은 시장 예상대로 7회 연속이고, 코로나 2차 확산으로 경제 활동이 타격을 받는 가운데,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소폭 하향 조정했다. 중앙은행은 경기가 계속 회복되고 있지만 위험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경기 회복을 돕기 위해 저금리 환경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밝혔다. 그 밖에도 한정된 정책 여지를 보존하기 위해 금리를 동결했다고 설명했다. 로이터의 이코노미스트 조사에서는 14명 전원이 동결을 예상했으며, 중앙은행은 2020년에 3번 금리를 인하했다. 아울러 중앙은행은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0%로 기존 예상의 3.2%에서 하향 조정했다. ▶ 쁘라윧 총리, 부분 개각 실시 (사진출처 : Thairath) 장관 3명이 실형 판결을 받아 실직한 것에 따라 부분 개각이 3월 23일 발표되었다. 여당 제 1당 팔랑쁘라차랏당 뜨리눗(ตรีนุช เทียนทอง) 하원 의원 (48, 여)이 교육부 장관, 팔랑쁘라차랏당 챠이웃(ชัยวุฒิ ธนาคมานุสรณ์) 하원 의원(49, 남)이 디지털 경제 사회부 장관, 여당 3당 민주당 씨닛(สินิตย์ เลิศไกร) 하원 의원 (56, 남)이 상무부 장관으로 취임한다. 여당 제 2당 품짜이타이당 위라싹(วีรศักดิ์ หวังศุภกิจโกศล) 상무부 차관(65, 남성)이 교통부 차관으로 보직 변경되었다. 연립 정권의 각료직 배분은 실직 이전과 거의 같지만, 민주당은 교통부 차관 자리를 품짜이타이당이 품짜이타이당 상무부 차관 자리와 바꾸었다. 장관직을 잃은 각료는 팔랑쁘라차랏당 푸티폰 전 디지털 경제 사회부 장관, 나타폰 전 교육부 장관, 민주당 타원 전 교통부 차관으로 2013년 11월~2014년 5월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주도하고 폭동, 선거 방해 등의 혐의로 2월 24일 1심에서 푸티폰 전 장관이 금고 7년, 나타폰 전 장관이 금고 7년 4개월, 타원 전 부장관이 금고 5년 실형 판결을 받아 헌법 규정에 의해 장관직을 잃게 됐다. 3명은 항소하고 보석으로 풀려있다. ▶ 3월24일 방콕 도심 라차쁘라쏭 교차로에서 반정부 집회 열려, 불경죄 폐지 등을 요구 (사진출처 : Posttoday News) 3월 24일 오후 방콕 도심 라차쁘라쏭(Ratchaprasong) 교차로에서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1,000명 이상이 모이는 반정부 집회가 개최되었다. 참가자들은 국왕 비판을 금지하는 ‘왕실모독죄(lese majesty, Thai : ความผิดต่อองค์พระมหากษัตริย์, 또는 불경죄) 폐지, 불경죄 혐의 등으로 체포된 민주 활동가 석방, 군사 정권 흐름을 이어오고 있는 쁘라윧 정권의 퇴진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이날 시위에서는 경찰과 충돌 없이 9시경 해산했다. 20일 방콕 왕궁 근처에서 열린 반정부 시위에서는 화물용 컨테이너를 쌓아 설치한 바리케이드를 시위대가 돌파한 것으로 경찰 부대가 물대포를 쏘고 고무탄을 발사해 진압을 하다가 쌍방에서 32명의 부상자가 나왔었다. ▶ 타이 비엣젯 에어, 국내 전 공항에서 온라인 체크인 가능 (사진출처 :VietJetThailand Fecebook) 저가 항공사 타이 비엣젯 에어(Thai Vietjet Air)는 일시 정지하고 있던 쑤완나품 공항을 출발하는 국내선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체크인을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쑤완나품 공항 출발편 온라인 체크인 시간은 출발 시간 6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로 한정되어 있다. 현재 이 회사는 국내 12개 공항에 취항하고 있지만, 쑤완나품 공항 이외의 공항 출발 항공편에 대해서는 출발 시간 24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온라인 체크인이 가능하다. ▶ 태국 공항 공사(Airports of Thailand, AOT), 올해 쏭끄란 기간 동안 돈무앙 공항 이용자는 25만명 이상 될 것으로 전망, 하루 항공편 330편 출발 (사진출처 : Daily News) 태국에서 지난해 쏭끄란 휴가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되었지만, 올해는 예년과 같이 공휴일이 인정돼 귀성 등 국내 여행 등으로 항공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돈무앙 공항(Don Mueang International Airport)을 관리 운영하는 태국 공항 공사(Airports of Thailand, AOT)는 돈무앙 공항에서 쏭끄란 기간(4월 10일~15일) 여객수가 25만명 이상이 될 전망이며, 하루 평균 42,000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돈무앙 공항을 오가는 항공편은 하루 평균 330편이며, 이것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쏭끄란 기간과 비교하면 80% 정도까지 회복된 것이다. AOT가 밝힌 올해 2월분 항공 통계에 따르면, 이동 제한이 발령된 돈무앙 공항을 출발하는 비행기는 불과 4,166편(2월 1일~28일)으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30% 정도에 머물렀으나 규제가 완화된 3월 이후에는 각 회사 모두 대폭 증편하고 있다. ▶ 3월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7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92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3월 25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97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8,44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92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미국에서 입국한 2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1명, 터키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9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49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4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65명, 싸뭍싸콘 15명, 싸뭍쁘라깐 5명, 나콘파톰 3명, 차창싸오 1명, 라차부리 1명, 쑤판부리 1명, 빠툼타니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8,443명이며, 그중 26,946명이 완치되었고, 1,405명이 치료 중이고, 92명이 사망했다. ▶ 싸뭍쁘란깐 낭릉 경찰서, 쁘라윧 총리의 쌍둥이 딸에게 악성 트윗 글을 올린 남성에게 출두 요청 (사진출처 : NewTV) 싸뭍쁘라깐도 낭릉 경찰서는 3월 23일 쁘라윧 총리의 쌍둥이 딸 탄야(น.ส.ธัญญา)와 닛타(น.ส.นิฏฐา)에 대해 악의적인 트윗을 올린 싸뭍쁘라깐도 방프리군에 거주하는 40세 남성에게 출두를 요청했다. 남성은 트위터 계정 ’@jojoshamlet‘에서 총리의 쌍둥이 딸에 대해 "애들아, 잘 기억해둬. 쁘라윧 딸을 어디선가 만나면 XX하는 것을 잊지 마라(น้องๆ ก็จำไว้ลูก เจอลูกสาวประยุทธ์ที่ไหน อย่าลืมXXXXXXด้วยเธอ)"는 악의적인 글을 올렸다. 변호사는 경찰에 이러한 내용을 증거로 제출하고, 계정 소유자를 법적 처벌 하도록 요구했다. 낭릉 경찰서는 남성에게 3월 29일 오전 10시에 출두하도록 요청했고, 만약 출두하지 않으면 법적 절차에 따라 두 번째 출두를 요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