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4일 태국 뉴스

2021/03/24 18:12:01

▶ 태국 정부 관광청(TAT), 푸켓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관광객을 7월 1일부터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안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에 제출 예정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정부 관광청(TAT)은 세계적 휴양지 푸켓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관광객을 7월 1일부터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것(เปิดรับต่างชาติ 1 ก.ค.ไม่ต้องกักตัว)‘을 목적으로 하는 푸켓 관광 계획을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푸켓 도민 백신 접종률을 70%로 끌어 올리는 것이 요구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4월 15일까지 최소한 466,587명에 1차 접종, 5월 15일 이후 두 번째 접종을 해야 한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 있는 남부 쑤랏타니 코싸무이도 외국인 관광객 수용 재개를 위한 계획을 세우고 있는 중이다. ▶ 아누틴 보건부 장관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이기 위해 푸켓, 코싸무이 등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서둘러야 한다“고 밝혀 (사진출처 : Thai Post, Bangkok Biz News)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남부 푸켓(Phuket)과 코싸무이(Koh Samui)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을 서두를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는 푸켓과 코싸무이에서 태국 최초로 7월에 외국인 관광객 수용 재개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영자신문 방콕 포스트(Bangkok Post)가 보도했다. 푸켓 민간 부문이 요구하고 있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90만 회분은 공급할 수 있을 전망이며. 6월에 500만 회분, 그 이후는 매월 1,000만 회분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추가로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최근 조달한 중국 시노백 백신 80만 회분은 방콕 서부 싸뭍싸콘도 등 감염 위험이 높은 지역 외에 관광업이 주요 산업인 지역에 공급한다. 푸켓에는 10만 회분, 코싸무이에는 50,000 회분을 할당한다. 싸무이 티라퐁(ธีระพงศ์ ช่วยชู) 군수는 독자적 격리 검역 정책 ’싸무이 실드 루트 모델(Samui Sealed Route Model)‘에 따라 외국인 여행자 수용을 7월에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수용 계획은 외국인 관광객은 공항 도착 후 호텔로 이동해서 코로나 검사를 받고 음성으로 확인되면 싸무이 코로나 감염 예방 센터가 정한 범위에서 이동이 허용한다. 7일째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되었을 경우에는 코싸무이 외에도 코팡안이나 따오섬으로 이동을 허용된다. 그리고 14일째 검사에서 음성으로 확인되었을 경우 태국 전역에서 자유로운 이동이 허용된다. ▶ 쁘라윧 총리, 태국 정부가 미얀마 군을 지원하고 있다는 소문을 전면 부인 (사진출처 : Khaosod) SNS에서 태국 정부가 미얀마 군에게 지원을 하고 있다는 증거 사진이 떠돌고 있는 것에 eogo 쁘라윧 총리는 "미얀마 군에 대한 지원이 아니다"며 강경하게 이를 부인했다. SNS에는 태국에서 미얀마로 트럭에 식량을 실어 나르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진이 떠돌고 있어, 이것이 군에 반발하는 미얀마 시민들을 탄합하고 있는 군에게 지원하기 위한 물자가 아니냐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태국 군이 최근 쌀 700포대를 미얀마 군부대에 제공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치안 담당 관리가 "태국 정부의 명령"이라고 인정했다고 한다. 그러나 쁘라윧 총리는 ”수십 년 전으로 돌아가 국경 지대에 두 군사 기지가 있었으며, 미얀마인들은 고지대에서 살았다. 왕래가 힘들어 저지대로 내려와 생활하도록 협상을 했으며, 그들 대부분은 태국 쪽에서 물건을 사러 오기 때문에 모두 내려와 사는 것에 동의한 것으로 우리는 안정을 위해 군인들에게 인도적 차원에서 돕고 있다(เราต้องย้อนกลับไปดูเมื่อหลายสิบปีก่อน มีทั้งฐานทหาร มีประชาชนชาวเมียนมาไปอยู่บนพื้นที่เส้นเขตแดนบนพื้นที่สูงก็มีกลไกเจรจาพูดคุยกันให้ขยับลงมาข้างล่างทั้งหมด รวมถึงประชาชน เพราะการสัญจรไปมาในฝั่งตรงข้ามมันเป็นไปได้ยาก ส่วนใหญ่เขาจะข้ามมาซื้อของฝั่งไทย ก็ตกลงว่าให้ลงมากันทั้งหมด และเมื่อเขายืนยัน เราก็ให้ทหารเข้าให้ไปช่วยตามหลักมนุษยธรรม ​และเป็นเรื่องความมั่นคงด้ว)“고 설명했다. 또한 ”아세안 헌장 원칙에 따라 현재의 미얀마 상황에 대해 간섭을 하지 않는다. 자국의 문제를 스스로 정리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ไม่ก้าวก่ายสถานการณ์เมียนมา ยึดกฎบัตรอาเซียน เชื่อเรื่องบ้านเขาจัดการกันเองได้)“며 미얀마 내정에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확실히 했다. ▶ 태국 담배 전매 공사, 의약품 및 기타 제품에 사용할 추출물을 얻기 위한 대마초 재배 가능해져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담배 전매 공사(The Tobacco Authority of Thailand)는 정부 의약 기구와 협력하여, 의료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대마와 삼(ผลิตกัญชาและกัญชง)‘을 재배할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싼티(สันติ พร้อมพัฒน์) 재무부 차관은 태국 담배 전매 공사에 의약품 및 기타 제품에 사용할 추출물을 얻기 위한 대마초 공급을 위해 제약기구와 협력을 지시했으며, 이 제휴는 태국 담배 전매 공사가 담배 잎 구매를 줄인 것으로 수입이 감소한 담배 농가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싼티 재무부 차관은 ”이전에는 태국 담배 전매 공사가 농가에서 구입한 담배 잎이 연간 3,000만 킬로에 달했지만, 현재는 연간 1,300만 킬로로 감소했다(ทำให้รายได้ของเกษตรกรที่ขายใบยาสูบให้กับยสท.ลดลง จากที่เคยซื้อใบยาจากชาวไร่ 30 ล้านกิโลกรัมต่อปี ปัจจุบันเหลือเพียง 13 ล้านกิโลกรัมต่อปี)“. ”만약 담배 농가가 대마 재배로 전화할 수 있다면 보다 많은 수입을 얻을 수 있게 된다(หากชาวไร่ยาสูบ สามารถปลูกกัญชาหรือกัญชง ทดแทนใบยาสูบได้ จะทำให้ชาวไร่มีรายได้เพิ่มขึ้น โดยรายได้)“고 말했다. 조사에 따르면, 현재 대마초 생산에 의한 1라이 당 수입은 평균 15만 바트로 담배 생산에 의한 1라이 당 소득 23,000바트를 훨씬 웃돌고 있다. 한편, 태국 담배 전매 공사 파누폰(ภาณุพล รัตนกาญจนภัทร) 총재는 3월 초에 의료 및 화장품에 사용할 수 있는 대마를 재배 생산하는 권한을 태국 담배 전매 공사에 부여될 수 있도록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파타야시청, 쏭끄란 물 뿌리기 금지로 4월 19일 개최 예정이었던 ’Wonder Wave‘ 이벤트 연기 (사진출처 : The Pattaya) 파타야에서 관광객 등도 참여하여 물을 뿌리는 대규모 이벤트 ’완라이(Wan Lai)'가 다음달 4월 19일에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에서 물 뿌리기 이벤트 행사 중지를 결정해 일부 행사 개최가 취소되었다. 파타야에서는 지난해에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쏭끄란 이벤트 행사가 중지되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감염이 어느 정도 수습된 것으로 대형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었다. 구체적으로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동부 파타야 라마야나 워터파크(Ramayana Water Park)에서 뮤직 페스티벌 'Thailand Wonder Wave 2021'을 개최해 70그룹 이상의 아티스트가 참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정부의 물뿌리기 금지 결정에 따라, 라마야나 워터파크에서 예정되어 있던 대규모 이벤트 'Wonder Wave‘는 최종적으로 연기가 발표되었다. ▶ 태국 고무장갑 협회, 태국 고무장갑 산업, 5년간 성장 지속할 것으로 전망 (사진출처 : Prachachat, trgma.org) 태국 고무장갑 협회(Thai Rubber Glove Manufacturers Association, TRGMA) 위라씻(วีรสิทธิ์ สินเจริญกุล) 회장은 "태국 고무장갑 산업은 향후 5년 동안 계속 성장할 것이다(อุตสาหกรรมถุงมือยางไทยโตยาวต่อเนื่องอีก 5 ปี)"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위기 속에서 2020년 태국 고무장갑 수출액은 726억8,038만 바트로 전년도 대비 95% 증가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계속 성장이 전망되며, 2021년 수출액은 1,000억 바트로 예상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고무장갑 생산자 협회(MARGMA)에 따르면, 2021년 세계 고무장갑 수요는 4,200억 장으로 2020년 3,300억 장에 비해 15~20% 증가했다. 고무장갑 세계 시장 점유율 2위인 태국은 470억 장으로 점유율은 약 18%, 한편 말레이시아는 세계 시장 점유율의 약 60%를 차지하고 있다. 위라씻 회장은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태국 제조업체는 사전 주문을 받고 있는데 10~20개월 또는 약 1~2년 동안 주문이 밀려있다(ในด้านดีมานด์เติบโตมาก ผู้ผลิตไทยมีการรับคำสั่งซื้อล่วงหน้า หรือแบ็กล็อกยางไปแล้ว 10-20 เดือน หรือประมาณ 1-2 ปี)“고 밝혔다. ▶ 태국 정부, 태국의 대표적인 요리 ’똠얌꿍‘을 유네스코 무형 문화 유산으로 추천하는 문화부 제안 승인 (사진출처 : Thairath) ’똠얌꿍(ต้มยำกุ้ง, Tomyum Kung)‘하면 태국을 떠올릴 정도로 똠얌꿍은 태국을 대표하는 요리이다. 매콤하면서도 시고 달콤한 맛에 새우가 들어간 ’똠얌꿍‘을 태국 내각은 ’유네스코 무형 문화 유산(วัฒนธรรมที่จับต้องไม่ได้ของมนุษยชาติต่อยูเนสโก)‘으로 추천한다는 문화부의 제안을 승인했다. ’무형 문화 유산‘은 예능이나 전통 공예 기술 등 무형 문화이며, 토지의 역사와 생활 풍습 등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유네스코 ’무형 문화 유산 보호 협약‘에서는 이 ’무형 문화 유산‘을 보호하고 상호 존중하기 위해 등록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뜨라이쑤리(ไตรศุลี ไตรสรณกุล) 정부 부대변인은 ”’똠얌꿍‘의 가치와 중요성은 자연과 결합된 독특한 음식 문화를 태국 중부 강과 운하를 따라 농업 공동체의 생활 방식을 단순하게 반영한 요리이다. 현지에서 풍부한 새우는 일반적으로 가족을 위해 재배되던 레몬그라스, 향기로운 레몬, 카피르라임 잎, 고추 및 라임 등의 약용 식물을 섞어 물에 끓인 것이다. 따라서 ’똠얌꿍‘은 자연에 의존하는 검소한 삶의 방식을 반영한다(ด้านคุณค่าและความสำคัญ ต้มยำกุ้งเป็นอาหารที่สะท้อนให้เห็นถึงวิถีชีวิตที่เรียบง่ายของชุมชนเกษตรกรรมริมแม่น้ำลำคลองในภาคกลางของไทย ที่มีวัฒนธรรมการบริโภคอาหารผ่านการสังเกตและเรียนรู้จากธรรมชาติ โดยนำกุ้งที่มีมากมายในท้องถิ่นมาต้มในน้ำเดือดที่มีสมุนไพรทั้งข่า ตะไคร้ ใบมะกรูด พริก และมะนาว ซึ่งนิยมปลูกไว้กินเองในครอบครัว ต้มยำกุ้งจึงสะท้อนถึงความเรียบง่ายและวิถีชีวิตที่พึ่งพิงธรรมชาติ)“며 무형 문화 유산 신청 이유를 설명했다. 지금까지 태국 가면 무용극 ’콘(โขน)‘과 태국 전통 마사지(นวดไทย)가 ’유네스코 무형 문화 유산‘에 등록되어 있으며, ’쏭끄란(สงกรานต์)‘이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 3월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9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61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3월 24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6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8,34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92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3명, 브루나이에서 입국한 1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1명, 바레인에서 입국한 1명, 일본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6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7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4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43명, 싸뭍싸콘 9명, 빠툼타니 3명, 딱 2명, 나콘파톰 1명, 논타부리 1명, 싸뭍쁘라깐 1명, 넝부워람푸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8,346명이며, 그중 26,873명이 완치되었고, 1,381명이 치료 중이고, 92명이 사망했다. ▶ 태국 전역에서 마약 적발 이어져, 촌부리도에서 경찰관이 마약 용의자와 총격전 중에 사망 (사진출처 : Khaosod) 군정찰대는 3월 21일 새벽 동북부 넝카이도 메콩강 강변에서 마약 야바(ยาบ้า) 약 120만정과 아이스(ไอซ์) 27킬로를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같은 날 저녁 동북부 러이도 라오스 국경 근처 산악지대에서 아바 약 6만정과 아이스 2킬로를 압수하고 용의자 1명을 체포했다. 그 뿐만 아니라 22일 밤에는 동부 촌부리 도내 주택에서 마약 용의자 남성(34)와 경찰 사이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경찰관 남성(39)이 머리에 총격을 당해 사망하고 경찰에 정보를 제공한 남성(36)이 중상을 입었다. 용의자는 현장에 숨어있다가 약 3시간 후 투항하여 체포되었다. 그리고 다음날인 23일에는 방콕 북쪽 교외 빠툼타니 도내 창고에서 아바 약 800만정을 발견하고 용의자 7명을 체포하고 자동차 4대 등을 압수했다. 같은 날 경찰은 동북부 야쏘톤도에서 기자 회견을 열고 마약 139.6만정을 압수하고 12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 태국 정부, 국무회의에서 3,500억 바트 규모의 기업 지원책 승인 (사진출처 : thaigov.go.th) 태국 정부는 3월 23일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기업에 대해 총액 3,500억 바트 규모의 지원책을 승인했다. 이번 승인은 현재 5,000억 바트 지원 프로그램이 부족해 결정된 추가 조치이다. 3,500억 바트 가운데 2,500억 바트는 사업 부문에 태국 중앙은행에서 저리 융자로 제공하고, 나머지 1,000억 바트는 채무 상환을 하지 못하는 사업장에 대한 지원에 충당될 예정이다.

3월 23일 태국 뉴스

2021/03/23 18:14:58

▶ 태국 제약 공사(GPO)와 태국 국립 마히돈 대학 열대 의학부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있는 국내 생산 코로나 백신 임상 시험 시작 (사진출처 : PPTV) 태국 제약 공사(GPO)와 태국 국립 마히돈 대학 열대 의학부(Mahidol University's Tropical Medicine Department)는 3월 22일 기자 회견을 열고, 공동 개발하는 코로나-19 백신 임상 시험을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 임상 시험에 태국에서 처음으로 18명의 지원자에게 접종을 했다(ทดลองวัคซีนโควิด-19 ครั้งแรกในไทย ปักเข็มแรกในอาสา 18 คน)“고 밝히고, 바이러스를 가공하여 독성을 없앤 불활성화 백신으로 2022년 실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고, 이번 임상 시험을 위해 총 460명의 지원자에게 접종한다고 밝혔다. 태국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22일 확인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국내 감염이 66명, 검역 격리 중이던 사람이 7명으로 누계 감염자 수는 27,876명이었다. 총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91명이 되었다. 도별 국내 감염자 수는 방콕 21명, 방콕 서부 싸뭍싸콘 33명, 북쪽 교외 빠툼타니 6명 등이었다. ▶ 방콕 옹앙 운하(Klong Ong Ang), 아시아 도시 경관상 수상 (사진출처 : Daily News) 아싸윈(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방콕 시장은 올드 타운을 흐르는 옹앙 운하(Klong Ong Ang) 경관 개선 프로젝트가 ’2020년 아시아 도시 경관상(2020 Asian Townscape Awards)'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상은 UN-Habitat Fukuoka가 주최해서 아시아권에서 모범이 되는 토지 개발과 생활 환경 만들기를 실시하는 도시 및 지역 사업자들에게 주는 상으로 올해는 6개국에서 24건의 신청이 있었고, 일본 3개 도시와 태국, 한국, 네팔 등 12건이 선정되었다. 방콕내 쌈판타웡구와 프라나콘구를 구분하는 옹앙 운하는 오수 방류 등으로 환경 문제가 심각했던 곳이다. 이러한 곳을 방콕 시청이 2015년부터 개발을 실시해 왔고, 지난해 11월에는 거리 예술이 포함된 강변 산책로를 정비해, 주말에는 야시장이 열리는 등 관광지화를 촉진해 왔다. ▶ 태국 식품 대기업 CPF, 치앙마이 매조 대학(Maejo University)과 의료용 대마초를 이용한 식품 공동 개발에 양해각서 체결 (사진출처 : Khomchadluek) 태국 식품 대기업 CPF는 치앙마이 매조 대학(Maejo University)과 대마초를 사용한 식품 등의 연구 개발에 협력하는 양해 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태국에서는 2019년에 정부가 의료용 대마초를 합법화했고, 올해 1월에는 일정한 조건하에 잎이나 줄기 등 특정 부분의 상업적 이용 금지를 해제했다. CPF는 대학과 연계를 통한 건강 식품 등의 응용 개발을 연구하게 된다. CPF 쁘라씯(ประสิทธิ์ บุญดวงประเสริฐ) 최고 경영자는 2021년 말까지 대마초를 사용한 가공 식품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태국 메조 대학은 2011년부터 대마초 재배 방법 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 대학 위라폰 교수는 "식품 산업에서 대마초를 활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을 연구할 수 있다"며 CPF와의 제휴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식품 이용을 목표로 하고 있는 대마 잎과 줄기에는 환각 등을 일으키는 성분은 거의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긴장을 풀어주는 편안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성분이 있다고 밝혔다. CPF는 태국 최대 재벌 CP 그룹의 핵심 기업 중 하나로 닭고기와 돼지고기 외에도 가공 식품 등을 많이 생산하고 있다. 또한 태국 식품 대기업들이 잇따라 대마초를 사용한 제품 개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태국 참치캔 최대기업 타이 유니온 그룹에서도 대마초를 사용하는 제품에 대해 연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천연자원 환경부, 국립공원 캠프장에서 향이 강한 음식 요리나 바비큐 금지할 예정이라고 밝혀, 라면이나 커피는 가능 (사진출처 : Matichon) 천연자원 환경부 국립공원 및 야생 동식물 보존국(Department of National Park, Wildlife, and Plant Conservation, DNP)은 야생 동물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관광객이 냄새가 나는 음식 요리나 바비큐를 캠핑장에서 하지 못하도록 금지할 예정(จะห้ามไม่ให้นักท่องเที่ยวปรุงอาหารประเภทอาหารที่มีกลิ่น และอาหารปิ้งย่างภายในบริเวณลานกางเต็นท์ที่พัก)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공원 방문자가 강한 냄새를 풍기는 음식, 특히 고기 바비큐를 것을 금지하는 새로운 환경 보호 규칙을 제정할 예정이다. 태국에서는 캠핑이 인기라서 주말이면 캠프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찾아와 자연 속에서 모닥불이나 바비큐 등을 즐기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었다. DNP 국립공원 사무소 담랏(ดำรัส โพธิ์ประสิทธิ์) 소장은 국립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은 체류 기간 동안 야외에서 요리를 즐기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텐트 밖에서는 식욕을 돋우는 요리를 만들고, 그 냄새에 끌려 원숭이와 사슴이 텐트 주위를 어슬렁거리기도 한다고 한다. 또한 많은 텐트에서 바비큐를 해 그 근처를 연기가 덮어 야생 동물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바비큐 금지령에는 간단한 요리에 관한 조항은 없어, ’물을 끓이거나 인스턴트 라면을 삶거나 커피를 끓이는 하는 것은 가능(สามารถ ต้มน้ำร้อน ต้มบะหมี่ ชงกาแฟได้)‘하다. 다만 조리가 가능한 시간은 18시부터 21시 사이가 될 예정이다. 아울러 DNP는 장기적인 계획을 다음과 같이 밝혔다. 1. ’관광객이 음식을 만들거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장소를 준비해서 지정 지역에서만 요리를 만들거나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겠다(จัดพื้นที่สำหรับปรุงอาหาร และรับประทานอาหารเป็นการเฉพาะคือ นักท่องเที่ยวจะปรุงอาหารจะต้องอยู่ในบริเวณที่อุทยานนั้นๆกำหนดเอาไว้เท่านั้น). 2. 관광객에게 충분한 편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복지 상점을 마련하도록 모든 국립 공원에 명령을 내릴 것이다(จะสั่งการไปให้ทุกอุทยานฯ เตรียมร้านสวัสดิการไว้บริการนักท่องเที่ยวให้พอเพียงสำหรับแต่ละพื้นที่). 3. 만약 공원에서 이러한 준비를 못할 경우, 관광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인에게 임대를 줄 것이다 하지만 국립 공원의 통제하에 있어야 한다(หากอุทยานไหนที่ไม่มีความพร้อม จะให้เอกชนมาเช่า เพื่อเปิดบริการแก่ประชาชน แต่ต้องอยู่ภายใต้การควบคุมของ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 ▶ 수도 대기 오염, 인도 델리 1위, 서울 33위, 방콕 35위 (사진출처 : moneycontrol.com) 스위스 ‘IQAir’가 세계 대기 오염 상황을 조사한 '월드 에어 퀄리티 리포트(World Air Quality Report)'가 발표되었다. 이것은 각국 수도의 대기 중 미세먼지(PM2.5) 연평균 농도를 정리한 것으로 2020년에 미세먼지가 많았던 도시는 인도 델리(Delhi)로 1 입방미터 당 84.1마이크로그램이었다. WHO의 미세먼지 기준치는 연평균 10 마이크로그램이다. 델리의 주요 대기 오염원은 차량, 조리에 의한 바이오매스 연소, 전기 발전, 산업화, 건설 공사, 폐기물 연소, 농업 화전 등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차량 부문은 도시 전체에 걸쳐 인도의 주요 PM2.5 배출원이었다. 2위는 방글라데시 다카(Dhaka)로 77.1 마이크로그램, 3위 몽골 울란바토르(Ulaanbaatar) 46.6 마이크로그램, 4위 아프가니스탄 카불(Kabul) 46.5 마이크로그램, 5위 카타르 도하(Doha) 44.3 마이크로그램, 6위 키르기스스탄 비슈케크(Bishkek) 43.5 마이크로그램, 7위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사라예보(Sarajevo) 42.5 마이크로그램, 8위 바레인 마나마(Manama) 39.7 마이크로그램, 9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Jakarta) 39.6 마이크로그램, 10위 메팔 카트만두(Kathmandu) 39.2 마이크로그램 순으로 이어졌다.. 동북·동남아시아 국가에서는 12위 하노이 37.9 마이크로그램, 14위 북경 37.5 마이크로그램, 28위 비엔티엔 22.4 마이크로그램, 32위 프놈펜 21.1 마이크로그램, 33위 서울 20.9 마이크로그램, 35위 방콕 20.6 마이크로 그램, 48위 쿠알라룸푸르 16.5 마이크로그램, 64위 타이페이 12.6 마이크로그램, 66위 싱가포르 11.8 마이크로그램, 72위 도쿄 10.1 마이크로그램 등이다. ▶ 동부 짠타부리도 퉁벤짜 경찰서에서 경찰이 아내에게 발포 후 권총 자살 (사진출처 : MGR News) 3월 21일 새벽 동부 짠타부리도 퉁벤짜 경찰서에서 근무하는 타나꼰 경찰 대위(ร.ต.อ.ธนากรณ์ เพาะเจริญ, 49)가 자신의 아내(52)를 향해 근거리에서 권총을 8발 발포해 중상을 입힌 후 자신의 머리에 방아쇠를 당겨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범행 모습은 현장 근처에 있는 CCTV 카메라에 찍혀 있었다. 타나꼰과 아내는 퉁벤짜 경찰서에서 몇 시간 동안 논쟁하고 있었다. ▶ 태국 문화부 홈페이지 ‘전통 옷감 이용법’에 ‘목을 매는데 사용’문구 긴급 삭제 (사진출처 : Daily News) 허리띠 등으로 사용하는 태국 전통적인 옷감 ‘파카오마(ผ้าขาวม้า)' 용도에 대한 태국 문화부 홈페이지에 설명 중에 ’목을 매고 죽음(ผูกคอตาย)‘이라는 문구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티폰 문화부 장관은 3월 22일 기자 질문에 부적절한 내용이라 삭제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홈페이지에 게재된 경위를 조사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8년 전에 발표된 오래된 정보라서 책임 소재를 묻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3월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01명, 사망자 1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383명, 방켄 이민국 구치소에서 집단감염 발생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3월 23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401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8,22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92명이 되었다. 92번째 사망자는 방콕에 살고 있는 75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 판막성 심장병, 고혈압, 알츠하이머병을 앓고 있었다. 3월 14일 몸에 열이 있어 병원에서 코로나 진단을 받고 양성으로 확인되었으며, 15일부터 급격하게 몸이 나빠져 여러 가지 치료를 받았으나 19일 사망했다. 신규 감염자 중 1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2명, 벨기에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크로아티아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1명, 튀니지에서 입국한 1명, 그리스에서 입국한 1명,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1명,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시리아에서 입국한 1명, 카타르에서 입국한 4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383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37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4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켄 이민국(Bang Khen Immigration) 구치소 318명, 방콕 34명, 싸뭍싸콘 17명, 나콘파톰 11명, 논타부리 1명, 컨껜 1명, 빠툼타니 1명 등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8,277명이며, 그중 26,766명이 완치되었고, 1,419명이 치료 중이고, 92명이 사망했다. ▶ 쑤원푸르와 방켄 이민국 구치소에서 외국인 297명,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판명돼 (사진출처 : Sanook)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는 경찰청 이민국 수용 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외국인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297명의 감염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검사 대상은 방콕 시내 쑤원푸르(ตม.สวนพลู)와 방켄(ตม.บางเขน) 이민국 시설에 수용되어 있는 1,888명이었으며, 감염자가 약 6분의 1에 해당하며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인 등이 감염된 것으로 밝혀졌다. 다행히 수용 시설에 근무하는 직원이나 의료 관계자의 감염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검사는 3월 18일부터 20일 사이에 1,556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97명의 양성이 확인되었으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경찰 클럽 축구 경기장에 120개 침상의 야전 병원을 세우고 치료에 임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침상을 더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찰, 북부 람빵도에서 여성이 비키니 차림으로 손님을 끌어 수박을 판매하던 수박가게에 외설행위 혐의로 벌금 500바트 부과 (사진출처 : Matichon) 여성이 비키니 차림으로 수박을 판매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경찰이 이러한 행위가 외설에 해당한다며 벌금 500바트를 부과했다. SNS에서 화제가 된 북부 람빵 도내 수박 가게는 1킬로 당 15바트에 수박을 판매하고 있는 가게에 많은 고객들이 모일 수 있도록 비키니 차림의 캠페인걸 여성이 호객을 하는 방법으로 수박을 판매하고 있었다. 이러한 소식을 들은 경찰이 가게에 단속하러 갔을 때에는 200명 이상이 비키니 차림의 여성을 보기 위해 가게에 쇄도했다. 경찰은 이러한 행위가 공공장소에서 몸을 노출한 것을 외설로 간주하고 가게 주인에게 벌금 500바트를 부과했다.

3월 22일 태국 뉴스

2021/03/22 18:47:40

▶ 태국 정부, 4월 1일부터 격리 조치 완화, 수영장과 피트니스 이용 가능 (사진출처 : nakhonsawan.go.th) 태국 정부는 4월 1 일부터 격리 기간 중의 행동 제한을 완화하고 체류 기간 동안 호텔 내 피트니스와 수영장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 센터(CCSA) 본회의 후 타위씬 대변인이 밝힌 4월 1일 이후 격리 중 규제가 완화되는 것은 다음과 같다. - 수영장 이용 가능 - 피트니스 이용 가능 - 호텔 내부 이동 가능 - 호텔 외부에서 물품이나 음식 주문 가능 그리고 7월 1일부터는 호텔 레스토랑과 마사지나 스파 이용도 가능하게 된다. 또한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확인되지 않은 국가에서 입국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격리 기간을 단축하는 것도 발표했다. 격리 기간 단축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백신 접종 증명서는 없지만, 코로나 음성 인증서가 있는 경우 *격리 기간 : 10일 *입국 후 PCR 검사 : 2회 (3~5일차와 9~10일차) - 백신 접종 증명서는 있지만, 코로나 음성 인증서가 없는 경우 *격리 기간 : 7일 (백신 접종은 입국 14일 이전 ~ 3개월 미만에 접종한 것) *입국 후 PCR 검사 : 2회 (0~1일차와 5~6일) - 백신 접종 증명서와 코로나 음성 인증서가 있는 경우 *격리 기간 : 7일 (백신 접종은 입국 14일 이전 ~ 3개월 미만에 접종한 것) *입국 후 PCR 검사 : 1회 (5~6일차) ▶ 파타야시 4월 1일부터 ’지역 격리' 준비 완료, 20개 이상의 호텔이 등록 완료 (사진출처 : Bangkok Insight) 파타야 쏜타야(สนธยา คุณ ปลื้ม)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파타야에서 4월 1일부터 ‘지역 격리(Area Quarantine)’를 실시할 준비가 완료되었고, 20개 이상 호텔이 '지역 격리‘ 시설 등록을 했다고 밝혔다. ‘지역 격리’란, 태국 입국 후 격리 검역에서 첫 3일 동안은 자기 방에서 보내고, 이후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면 호텔에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지역 격리’ 시험 버전을 실시하는 지역으로는 치앙마이, 푸켓, 쑤랏타니(코싸무이, 코팡안 코따타오), 끄라비, 촌부리가 선정되었다. ▶ 태국 정부, 4월1일부터 태국 입국시 검역 기간, 14일에서 7~10일로 단축 (사진출처 : Thai PBS) 태국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으로 태국 입국시 요구되는 14일간 격리에 대해 4월 1일부터 기간을 단축한다고 발표했다. * 4월 1일 이후 외국인 입국시 ■ 출발 전 72시간 이내 검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증명서가 있지만, 14일 이상 전에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다는 증명서가 없는 경우, 격리 기간은 입국일로부터 10일간 격리하고 기간 동안 2회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 출발 전 72시간 이내에 검사 코로나 음성이었다는 것을 증명하는 증명서는 없지만, 14일 이상 전에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증명서가 있는 경우, 격리 기간은 입국부터 7일 동안 격리하고 기간 동안 2회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격리 기간 동안 피크니스, 수영장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출발 전 72시간 이내 검사에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증명서가 있고, 14일 이상 전에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다는 것을 증명하는 증명서도 있는 경우, 격리 기간은 입국일부터 7일 동안 격리하고 기간 동안 1회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 코로나-19에 감염돼 입원중이던 싸뭍싸콘 도지사, 40일 만에 퇴원 (사진출처 : Thairath)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장기 입원했던 싸뭍싸콘도(Samut Sakhon Province) 위라싹(วีรศักดิ์ วิจิตร์แสงศรี) 도지사가 3월 19일 퇴원했다. 싸뭍싸콘도는 지난해 12월 미얀마 노동자를 중심으로 하는 대규모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한 지역으로 현장을 자주 방문했던 위라싹 도지사는 12월 28일 코로나 감염이 확인되어 입원했다. 그 후 병세가 악화되어 인공 호흡기를 장착하고 의식이 없는 상태가 40일 이상 지속되었다. 위라싹 도지사는 퇴원시 기자 회견에서 "살아있는 것이 믿을 수 없다"고 말하고, 의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 경찰, 펫차부리도에서 대형 버스에 실린 야바 300만정과 아이스 184킬로 적발하고, 태국인 운전사와 조수 체포 (사진출처 : Daily News) 경찰은 3월 19일 서부 펫차부리도에서 대형 버스에 실려 있는 야바(ยาบ้า) 약 299만정과 아이스(ไอซ์) 184킬로를 압수하고 버스 운전사 남성(54)과 조수 남성(20)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 조사에서 체포된 두 사람은 서부 라차부리도에서 버스에 마약을 실고 남부 팟타룽으로 운반하던 중이었다고 진술했다. ▶ 까씨꼰 은행, 직원이 코로나-19에 감염된 센트럴 플라자 웨스트 게이트 지점 등 2개 지점 임시 폐점 (사진출처 : Spring News) 까씨꼰 은행(Kasikorn Bank)은 3월 21일 논타부리도에 있는 ‘센트럴 플라자 웨스트 게이트(Central Plaza WestGate) 지점과 랏부라나(Ratburana) 지점에서 직원 2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히고, 이 2개 지점을 3월 21일부터 임시 폐점한다도 발표했다. 센트럴 플라자 웨스트 게이트 지점 직원은 3월 7일~11일 및 14일~18일 센트럴 플라자 웨스트 게이트 지점에서 근무했으며, 19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났고 3월 21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까씨꼰 은행의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2개 지점 직원들은 집에서 14일간 자가 격리 2. 관련된 모든 지역 청소와 소독을 위해 센트럴 플라자 웨스트 게이트 지점을 임시 폐점 3. 보건부 등에 보고 ▶ 코로나로 인한 경제적 상황 여론 조사에서 66%가 실업에 대한 불안감 가지고 있어 (사진출처 : SuanDusitPoll Facebook) 쑤원두씯 라차팟 대학(Suan Dusit Rajabhat University) 여론 조사 센터 두씯폴(Dusit Poll)이 코로나-19로 인한 현재 가계 상황과 고용 상황에 관한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3월 15일부터 18일까지 1,115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조사 결과 코로나-19 영향으로 절반이 저축이 감소했고, 약 66%가 실업에 대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 코로나-19 발생 이후 가계 상황은 어떠한가? (สถานการณ์การเงิน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ตั้งแต่มีการแพร่ระบาดของโควิด-19 เป็นอย่างไร) ▶ 증가 -건강 관련 의약품 구입비 / 코로나-19 예방 비용 38.65% - 음식비 / 음료비 22.59% -신용카드 채무 22.49% ▶ 감소 -저축 47.10% -의류비 / 미용비 36.40% -매일 교통비 26.39% 2. 긴급하게 돈이 필요할 때는 어디서 돈을 구하나? (ในยามที่ล าบากต้องการใช้เงินฉุกเฉิน ประชาชนจะหาเงินจากแหล่งใด) -저축해 놓은 돈을 사용 55.23% -가족에게서 차용 42.57% -은행에서 대출 32.98% -친구 / 지인에게서 차용 27.70% -신용 카드를 현금 서비스 이용 26.56% 3. 현재 태국인들의 ‘실업’에 대한 어떻게 생각하나? (ประชาชนคิดว่าสถานการณ์ "ตกงาน" ของคนไทย ณ วันนี้เป็นอย่างไร) -스트레스 / 불안한 마음이 든다 65.94% -오랫동안 축적된 경기 침체의 결과 61.51% -도둑이나 범죄가 증가 60.30% -코로나-19로 인해 실업자 발생 59.25% -가족간에 문제 발생 53.00% 4. ‘실업’ 문제 해결를 위해 정부가 어떻게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하나? (ประชาชนคิดว่ารัฐบาลจะช่วยแก้ปัญหาการ "ตกงาน" ได้อย่างไร) -전문 교육을 제공해 추가적인 경력 강화 56.66% -번거로움이 없도록 신속한 보상금 지급 49.52% -근로자가들이 기술을 개발하도록 장려 48.39% -지방에 일자리 창출 47.08% -특별 구직 / 본업을 기다리는 동안 부업 제공 46.30% ▶ 3월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3명, 사망자 1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66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3월 22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73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7,87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91명이 되었다. 91번째 사망자는 방콕에 살고 있던 60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 당뇨병, 고혈압, 폐암을 앓고 있었다. 3월 15일 숨쉬기가 곤란해져 방콕에 있는 사립 병원을 방문에 검사를 해보고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되었고 폐렴이 심각한 상황이었다. 3월 18일 심장 마비가 발생해 인공호흡기를 사용했으나 소생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신규 감염자 중 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독일에서 입국한 1명, 벨기에에서 입국한 1명, 카타르에서 입국한 1명, 폴란드에서 입국한 1명, 덴마크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헝가리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6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44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2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33명, 방콕 21명, 빠툼타니 6명, 나콘파톰 1명, 논타부리 1명, 싸뭍쁘라깐 1명, 촌부리 1명, 라차부리 1명, 펫차부리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7,876명이며, 그중 26,663명이 완치되었고, 1,122명이 치료 중이고, 91명이 사망했다. ▶ 싸뭍쁘라깐 도내 건설 현장 숙소에서 외국인 이주 노동자 집단 감염 발생 (사진출처 : Khaosod) 보건부 질병 통제 관리국은 방콕에 인접한 싸뭍쁘라깐칸도(Samut Prakan Province) 무엉군(도청 소재지)에서 외국인 이주 노동자 등 17명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돼 보건 당국은 밀접 접촉자 584명을 특정하고 감염 조치를 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부 질병 관리국의 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은 3월 13일에 미얀마 여성(29) 노동자가 취업 허가증 갱신을 위해 코로나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되었으며, 이에 따라 질병관리국이 이 여성이 살고 있던 쑤쿰빗 쏘이 117과 쏘이 107에 있는 집단 캠프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미얀마인 2명, 태국인 4명, 캄보디아인 10명의 감염이 확인되었다. (코로나-19 감염자가 일하던) 건설 현장은 근로자가 숙식을 함께 하는 등 감염 위험이 높으며, 이번에 확인된 감염자들은 감염 대책을 위반하고 파티를 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은 3월 17일 싸뭍싸콘에 10,000 회분, 3월 19일에는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쁘라깐에 각각 5,000 회분을 할당했다. ▶ 기상청, 22일부터 광범위한 지역에서 여름 폭풍 발생 경고 (사진출처 : The Standards) 태국 기상청은 북부를 중심으로 3월 22일 경부터 국내 대부분의 지역이 ’여름 폭풍(พายุฤดูร้อน)‘에 휩쓸릴 우려가 있다고 경고했다. 중국, 베트남, 라오스에서 고기압이 태국 상공에 확장하고 있어, 그 영향으로 남부를 제외한 지역에서 호우나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방재국은 동북부 5개도에서는 19일과 20일에 폭풍이 발생해 피해가 발생했으나 다행히 사상자는 없었다고 발표했다. ▶ 세계 행복지수 조사, 핀란드가 4년 연속 1위, 태국 54위, 한국 62위 (사진출처 : thebangkokindight.com) 세계 각국의 행복도를 순위로 표시한 '2021년 세계 행복 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 2021)가 3월 19일 발표되었는데, 핀란드가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상위 10위 중 9개국이 유럽이었다. 이 순위는 미국 조사 회사 갤럽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리한 것으로 149개 국가를 대상으로 자신의 행복도를 평가한 것을 종합한 것이다. 국가 국내총생산(GDP), 기대수명, 사회적 지지, 자유, 부정부패, 관용 등 6개 항목을 토대로 행복지수를 산출해 순위를 매겨 왔다. 지난해 행복도 1위는 7.842점을 받은 핀란드였고, 덴마크(7.620점), 스위스(7.571점), 아이슬란드(7.554점), 네덜란드(7.464점), 노르웨이(7.392점), 스웨덴(7.363점), 룩셈부르크(7.234점), 뉴질랜드(7.277점), 오스트리아(7.268점) 순으로 이어졌다. 주요 아시아 국가 순위는 대만 24위, 싱가포르 32위, 태국 54위, 일본 56위, 필리핀 61위. 한국 62위, 홍콩 77위, 베트남 79위, 말레이시아 81위, 인도네시아 82위, 중국 84위, 라오스 100위, 캄보디아 114위, 미얀마 126위, 스리랑카 129위, 인도 139위 순으로 이어졌다. 지난해 52위에서 2계단 밀려난 태국은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중에서 자살률이 가장 높은 나라로 나타났다. 세계 보건기구(WHO)가 조사한 태국의 연간 자살 건수는 100,000명 당 14.4명으로 세계 평균은 100,000명 당 10.5명 보다 상당히 높았다. 2020년 상반기 코로나-19 발생 기간 동안 태국의 총 자살 건수는 2,551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에 비해 22% 증가했다. 한편, 세계에서 가장 행복도가 낮은 국가는 149위는 아프가니스탄이었으며, 짐바브웨, 르완다, 보츠와나. 레소토 순으로 이어졌다. ▶ 경찰, 동북부 까라씬도에서 해외 일자리 알선 사기 혐의로 54세 태국인 여성을 체포 (사진출처 : MGR News) 동북부 까라씬 경찰은 외국에 일자리를 소개해주겠다고 속여 사기를 반복해온 혐의로 태국인 여성(54)을 자택에서 체포했다. 용의자는 무허가로 직업 소개를 해온 혐의를 받고 있으며, 외국에 일자리를 소개해주겠다고 속이고 수수료를 가로챈 혐의 등으로 동북부 마하싸라캄 법원이 구속 영장을 발부한 생태였다. 체포된 용의자는 혐의를 모두 부인하고 있지만, 경찰이 용의자 은행 계좌를 조사한 결과 가로챈 돈 것으로 보이는 총액 500만 바트가 입금된 기록이 남아 있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지난해 동북부 까라씬도에서 캐나다와 호주에 가면 월급을 5만 바트 받을 수 있는 일거리가 있다고 속여, 30명으로부터 여행경비와 수수료로 1인당 173,000바트를 받았다. ▶ 반정부 시위에 대한 경찰의 대응에 비판 일자, "국제 기준에 부합하다"고 반박 (사진출처 : Thansettakij) 방콕 싸남루엉(왕궁 앞 광장) 등에서 3월 20일 밤 반정부 시위대와 경찰 진압대가 충돌해 부상자가 나온 것으로 일부에서 엄격한 비판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21일 경봉 고무탄, 최루 가스탄, 물대포 사용은 국제 기준에 부합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폭력 행위는 시위대 측이 먼저 벌인 것이라고 밝히고, 경찰은 법 준수와 국유 자산 보호에 노력해야만 한다고 반박했다. 에라완 메디컬 센터(Erawan Medical Center)는 이번 충돌로 보도 관계자 3명을 포함한 민간인 20명과 경찰 13명이 부상당했고, 또한 집회 금지령을 위반하고 왕실에 대한 부적절한 언행을 한 혐의로 20명이 체포되었다고 밝혔다.

3월 20~21일 태국 뉴스

2021/03/21 19:27:56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4월 1일부터 태국 입국 후 격리 검역을 10일로 단축하는 안 승인, 10월 1일부터는 격리 면제 계획도 있다고 밝혀 (사진출처 : Ch7)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3월 19일 보건부 장관 제안에 따라 4월 1일부터 태국 입국 후 격리 검역 기간을 14일에서 10일로 단축하는 것을 승인했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타위씬(นพ.ทวีศิลป์ วิษณุโยธิน) 대변인은 6월부터는 더욱 완화되고, 10월부터는 격리를 하지 않는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타위씬 대변인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격리 검역 동안 관리된 영역에서 야외 운동, 수영장, 헬스클럽 이용이 허용되며, 또한 검역소 외의 식품이나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허용된다고 밝혔다. 또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격리 검역 기간 동안 호텔 식당에서 식사를 하거나 스파나 마사지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10월 1일 이후에는 국가 전염병위원회 감시 목록에 지정된 국가에서 오는 여행자만 격리 검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싸뭍싸콘도 규제 완화와 태국 입국시 검역 기간 단축 발표 (사진출처 : Matichon)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enter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는 3월 19일 아침 쁘라윧 총리가 참석한 회의에서 코로나-19 감염 방지책 등을 포함한 중요한 정책에 대해 협의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자세한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우선 다음 달에 예정되어 있는 쏭끄란(Songkran)에 대한 규제 내용이다. CCSA는 지금까지 문화부 장관이 설명했던 대로 코로나-19 감염 방지 대책을 실시한 ‘전통적인 행사만(จัดกิจกรรมตามประเพณีเท่านั้น)’ 허용했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물을 뿌리는 축제는 금지를 결정했다. 예를 들어 ‘불상에 물을 붓는 행위나 어른들 손에 물을 붓는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것(สืบสานประเพณีไทย การตักบาตร สรงน้ำพระ รดน้ำขอพรผู้ใหญ่)’은 가능하다. 결국 태국 전통적인 스타일로 물을 뿌리는 것만 허용해 쏭끄란 축제는 사람이 밀집하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 가능하게 되었다. 한편, 파타야시가 4월 19일 외국인 관광객도 다수 참가하여 개최할 예정이었던 대형 이벤트 ‘완라이(Wan Lai)’는 ‘전통적인 행사만 가능하게 되었다. 2. 정부가 코로나 방지 대책을 주된 내용으로 하여 발령한 비상사태 선언(พ.ร.ก.ฉุกเฉิน)은 다음 달 4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연장되는 것이 결정되었다. 3. 감염 방지책을 결정하는 CCSA가 정한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지역 구분 지정이 변경되었다. 태국 77개도 세부 지역 구분은 다음과 같다. ⊙ 고도 통제 지역 (Dark Red Zone, พื้นที่ควบคุมสูงสุดและเข้มงวด) -레스토랑 영업은 저녁 9시까지이며 식당내 음주 금지, 야간 엔터테인먼트 시설 영업 금지, 대면 수업 금지 -해당지역 없음 ⊙ 레드존 (Red Zone, พื้นที่สีแดง) 정의 : 양성자가 대량 발생하고, 또한 발생 장소가 여러 곳에 이르는 지역 -해당 지역이 없음 ⊙ 오렌지존 (Orange Zone, พื้นที่สีส้ม) 9개도 정의 : 양성자가 10명 이상 확인되고 있으며, 감염자 수 증가가 우려되는 지역 -레스토랑과 야간 엔터테인먼트 시설 영업이 저녁 11시까지 가능, 알코올음료 판매나 실내 음주는 가능하지만 춤은 금지 -싸뭍싸콘, 방콕, 싸뭍쁘라깐, 싸뭍쏭크람, 논타부리, 빠툼타니, 나콘파톰, 딱, 라차부리 ⊙ 옐로우존 (Yellow Zone, พื้นที่สีเหลือง) 14개도 정의 : 양성자 확인 수는 10명 미만이고 감염 방지가 컨트롤이 가능한 지역 -레스토랑과 야간 엔터테인먼트 시설 영업이 자정까지 가능, 알코올음료 판매나 실내 음주는 가능하지만 춤은 금지 -깐짜나부리, 쑤판부리, 아유타야, 싸라부리, 나콘나욕, 차창싸오, 펫차부리, 라넝, 촌부리, 라영, 춤폰, 쏭크라, 야라, 나라티왓 ⊙ 그린존 (Green Zone, พื้นที่สีเขียว) 54개도 정의 : 양성자가 거의 확인되지 않은 영역 -레스토랑이나 야간 엔터테인먼트 시설에 대한 영업에 추가적인 규제가 없음 -깜펭펫, 차이낫, 나콘라차씨마, 나콘싸완, 부리람, 쁘라쭈업키리칸, 팡아, 펫차분, 수코타이, 쑤랏타니, 우타이타니, 끄라비, -까라씬, 컨껜, 치앙라이, 치앙마이, 뜨랑, 나콘파놈, 차야품, 나콘씨타마럿, 난, 븡깐, 빧따니, 파야오, 파야룽, 피찓, 피싸누록, -쁘레, 푸켓, 마하싸라캄, 묵다한, 메홍썬, 야쏘톤, 러이엣, 람빵, 람뿐, 러이, 씨싸껫, 싸콘나콘, 싸뚠, 쑤린, 넝카이, 넝부어람프, -암낫쩌른, 우돈타니, 우따라딧, 우본랏차타니, 앙텅, 싸께오, 짠타부리, 씽부리, 뜨랏, 쁘라찐부리, 롭부리 지난해 12월에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이후 계속적인 감염자가 확인되었던 싸뭍싸콘(Samut Sakhon)도는 ’고도 통제 관리 지역‘에서 ’오렌지존‘으로 변경되어 규제가 완화되었다. 하지만 규제 완화를 바라고 있었던 파타야가 속한 촌부리도는 ‘옐로우존’에 그대로 머물게 되었다. 4. 태국에서 백신 접종에 대한 결정 상항이다.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에서 큰 틀의 변화는 없으며, 중국산 시노백(Sinovac, 科興中維)과 영국산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이 우선 순위로 분류되어 3단계로 나뉘어 배포 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다. 5. 태국 입국시 검역 기간을 현재 14일에서 특정 조건으로 10일간으로 단축하는 방안에 대해 기본 합의가 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19 감염 상황이 어느 정도 수습된 저위험국 입국자에 한하며, 일정한 조건하에서 격리 기간을 14일에서 10일로 단축하고 PCR 검사를 2회 실시할 예정이다. 하지만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국가에서 오는 입국자에 대해서는 검역 기간은 14일로 변함없고, PCR 검사를 3번 실시할 예정이다. 이것은 다음달인 4월부터 6월을 기한으로 하는 첫 단계이며, 감염이 수습되고 있는 ‘저위험국’의 목록 등은 향후 발표될 예정이다. ▶ 아시아에서 가장 맥주를 많이 마시는 나라 '태국', 1인당 연간 평균 142병 (사진출처 : Nation) 2021년 2월에 ‘expensivity.com’가 발표한 ‘World Beer Index 2021'에서 태국인이 아시아에서 가장 맥주를 많이 마시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네이션(The Nation)이 신문이 보도했다. 'World Beer Index 2021'에 따르면 태국인은 1인당 연간 평균 142병의 맥주를 소비하고 있어 아시아에서 1위가 되었다. 이어 한국인이 130병으로 2위, 3위는 중국인 127병, 4위는 필리핀인 114병, 5위는 일본인 88병 순으로 이어졌다. 맥주 한 병의 기준은 330밀리리터이다. 또한 세계 순위에서는 체코인이 1인당 연간 평균 468병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스페인인이 417병, 독일인이 411병, 폴란드인이 398병, 오스트리아인이 389병 순으로 이어졌다. ▶ 파타야, ’지역 격리‘를 대비해 ’비치베드‘ 서비스 규칙을 변경 (사진출처 : Pattaya News) 파타야에서는 4월 1일부터 ’지역 격리(Area Quarantine)‘ 계획에 따라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비치베드(beach bed)‘ 서비스 규칙을 수정했다. 이것은 몇 주 사이 주말에 국내 관광객이 평균 30% 증가한 것에 따른 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도 포함되어 있다고 파타야 뉴스가 보도했다.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치앙마이, 푸켓, 끄라비, 쑤랏타니(코싸무이, 코따오, 코팡안) 촌부리(파타야) 등 5개도에서 ’지역 격리‘가 실시될 예정이며, 정부에서는 이 ’지역 격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 빠르면 3월 19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enter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가 개최하는 주요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마눗(Mayor Manot) 부시장은 "지난 몇 주간 주말에 특히 북파타야 해변을 중심으로 해변에 방문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오 더 많은 국내 관광객을 더 맞이하기 위해 해변 도로를 따라 주차 공간을 넓힌다“고 밝혔다. 또한 "해변 비치베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 일환으로 1개 비치베드 당 1.5미터의 공간을 확보하고 9×7미터의 영역에 설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변 비치베드 운영자는 고객의 세부 사항을 파악하고 코로나 방지를 위해 수동으로 체크인하거나 ’타이차나(Thaichana) 온라인 플랫폼에서 체크인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해변 비치베드 운영자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때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고객이 사용 후 매번 청소하여 청결한 위생을 유지해야 하며, 운영자는 고객에게 알코올을 판매하거나 고객에게 알코올을 마시게 해서도 안된다. 비치베드 이용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이 허가되며, 서비스 요금은 한 명의 고객에 대해 하루에 50바트를 초과할 수 없다. ▶ 끄라비 공항 제 3터미널, 10월에 오픈 예정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아름다운 해변 등 볼거리도 많고 피피섬 등으로 이동도 편리한 남부 끄라비도 끄라비 공항(Krabi International Airport) 제 3터미널이 10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태국 교통부 공항 관리국(Department of Airports)은 끄라비 공항 제 3터미널의 구조물 건설은 1월 21일에 완료되어 10월에 오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끄라비 공항의 현재 처리 능력은 시간당 1,500명으로 연간 400만명이지만, 제 3터미널이 오픈하면 그 2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주차장은 최대 2,7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준비 중이다. ▶ 3월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9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112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3월 20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1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7,71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90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미얀마에서 입국한 2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2명, 인도에서 입국한 1명, 폴란드에서 입국한 1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1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47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65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38명, 방콕 38명, 싸뭍쁘라깐 15명, 빠툼타니 9명, 논타부리 4명, 아유타야 3명, 딱 2명, 나콤파톰 1명, 야쏘톤 1명, 쑤판부리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7,713명이며, 그중 26,512명이 완치되었고, 1,111명이 치료 중이고, 90명이 사망했다.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enter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 올해 쏭끄란 물 뿌리기 금지, 파타야에서는 ‘물 뿌리기 없는 완라이(Wan Lai) 개최 예정 (사진출처 : Thepattayanewsthai Facebook)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enter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는 다음 달 4월 쏭끄란(Songkran)에 대해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전통적인 쏭끄란 축제 만을 허용하고, 많은 사람들이 밀집 해 물을 뿌리는 행위는 감염 방지 대책으로 금지했다. 이번 조치로 파타야시에서 다음달 4월 19일 개최할 예정이던 ’완나이(Wan Lai, วันไหล)‘ 쏭끄란 축제에도 계획이 변동되게 되었다. 파타야 시청 간부는 다음달 ’완나이‘ 축제는 중단없이 실시하지만, 물 뿌리기 행위나 콘서트 등을 중단하고 전통적인 태국 불교 쏭끄란 축제에 초점을 맞춘 형태로 다음 달 4월 19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파타야 비치로드에서 다양한 음식과 음료(알코올은 아직 검토 중)이 등장하며. 전통적인 태국 쏭끄란과 불교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문화 스테이션이 설치되어, 태국 전통춤과 문화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또한, 콘서트에 대해서는 일부 실시될 가능성은 있으며, 공공장소에서 음주는 CCSA의 금지 명령 여부에 따라 다시 발표될 예정이다. 파타야 시장은 이 이벤트에는 마스크 착용, 체온 체크,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다양한 코로나 확산 방지 조치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 파타야 란섬에서 관광객에게 제공되는 ’씨워커‘가 자연을 파괴한다고 비판 받아 (사진출처 : The Pattaya News) 파타야 앞바다의 란섬(Koh Larn) 등에서 관광객을 위해 제공되고 있는 액티비티 ’씨워커(Sea Walker)에 대해 ”이용객이 바다 해양생물을 파괴하고 있다“는 비판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이용자의 사진이 인터넷 등에서는 돌고 있다. 비판을 받고 있는 ‘씨워커’는 공기가 지상에서 주입되는 전용 헬멧을 쓰고 바다 바닥을 걷을 수 있어, 스쿠버 다이빙보다 쉽게 ​​바다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3월 19일 해양국은 파타야 경찰서와 함께 이러한 비판을 받고 있는 파타야 앞바다 란섬 ‘씨워커’ 운영 실태를 조사하고, 운영자와 이용객 등을 체포했다. 이 ‘씨워커’ 운영자는 자연환경 보호법 등 여러 가지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해양국의 담당관 푸총(ภุชงค์ สฤษฎีชัยกุล) 씨는 ‘씨워커’는 오랫동안 운영되고 있지만, 이용 허가 범위도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향후 즉시 사용 가능한 범위를 정의해 발표할 의향이라고 밝혔다. ▶ 파타야에서 대마초 요리 식당 오픈 (사진출처 : The Pattaya News) 태국에서 의료용 대마초 이용이 합법화되고 규제 완화로 대마를 식품으로 이용하는 것도 허가를 받으면 가능하게 되었다. 이러한 것으로 태국 각지에서 대마초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며, 파타야에서도 대마초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오픈했다. 파타야 뉴스(Pattaya News) 보도에 따르면, 동부 파타야 방라문군에서 3월 중순에 대마초 요리를 제공하는 식당 '아러이깐 롱뻐(อร่อยกัญ โรงโป๊ะ)‘가 오픈했다. 이 식당 사장은 이전에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문을 닫았으며, 3월이 되어 사람들이 ”대마 요리를 먹고 싶다"는 요청이 있어 다시 식당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물론 대마초는 합법적으로 입수한 것이며, 대마초를 사용한 요리와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식당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한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saoncak/posts/986613401870745 ▶ 형사법원, 승부 조작 축구에 참여한 15명에게 실형 판결, FIFA 공인 태국인 심판도 (사진출처 : Thairath) 형사법원은 1996년 태국 축구 리그 ’타이 프리미얼 리그(Thai Premier League)’가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승부 조작(การล้มบอล)’ 경기 혐의로 15명의 선수와 심판에게 실형 판결을 내혔다. 징역 1년에서 5년 판결을 받은 피고인 중에는 공인 태국인 ’FIFA 심판(ผู้ตัดสินฟีฟ่า)‘도 포함되어 있었다. 승부 조작 경기가 열린 것은 2017년으로 태국 리그로 몇몇 경기에서 팬들과 언론이 의심스러운 점을 지적했고, 이후 그것이 승부 조작으로 밝혀졌다. 태국 축구 협회 회장이자 전직 국가 경찰 장관인 쏨욧(สมยศ พุ่มพันธุ์ม่วง) 회장은 승부 조작 사건 수사를 지시하고 30명 이상의 경찰관이 협회와 관계 클럽에서 승부 조작 증거를 뱔견했다고 밝혔었다. 2017년에는 승부 조작에 관련된 12명이 특정되었고, 2018년에는 4명 추가. 그 중 15명이 용의자로 고발되어 이번에 실형 선고를 받았다. 실형 판결을 받은 15명의 피고는 모두 보석으로 풀려나 항소할 예정이다. 태국에서는 2013년에 ’프로 스포츠 진흥법‘이 만들어져, 프로 스포츠에서 승부 조작 경기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만 바트에서 60만 바트의 벌금, 또는 그 쌍방이 부과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편, ’프로 스포츠 진흥법‘으로 형벌이 부과된 것은 권투 이외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 3월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0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81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3월 21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9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8 감염자는 총 27,80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전날과 동일한 90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세르비아에서 입국한 1명, 일본에서 입국한 1명,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1명, 필리핀에서 입국한 2명, 예멘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수단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8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6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45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41명, 방콕 16명, 빠툼타니 13명, 펫차부리 6명, 나콘파톰 2명, 라차부리 1명, 싸뭍쁘라깐 2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7,803명이며, 그중 26,598명이 완치되었고, 1,115명이 치료 중이고, 90명이 사망했다. ▶ 왕궁 근처에서 반정부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해 33명 부상 (사진출처 : Sanook) 방콕 중심부에 있는 왕궁 근처에서 3월 20일 밤 쁘라윧 총리 퇴진과 왕실 개혁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대와 경찰 부대가 충돌하여 시위 참가자 20명과 경찰 13명을 부상을 입었다. 화물용 컨테이너를 쌓아 설치한 바리케이드를 시위대가 돌파해 경찰 부대는 물대포를 쏘고 고무탄을 발사해 진압에 나섰다. 변호사 단체에 따르면 시위자 32명이 구속되었다. 정부는 시위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검찰은 일련의 시위 관련하여 왕실을 모욕했다며 학생 지도자 외 7명을 불경죄로 기소했다. 불경죄는 유죄 판결리 내려질 경우 최대 1건에 최대 15년형이 내려질 수 있는 중범죄이다.

3월 19일 태국 뉴스

2021/03/19 18:09:00

▶ 방콕 시청,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방케 지역 밀접 접촉자들에게 백신 접종 방칭 밝혀 (사진출처 : Prachachat) 방콕 시청은 방케구(Bang Khae District) ’방케 시장(ตลาดบางแค)‘ 등에서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이 지역에서 감염된 것으로 보이는 감염자가 논타부리, 쑤판부리, 나콘파톰, 펫차부리, 싸뭍싸콘, 라차부리, 씨싸껟을 포함한 7개도에서 보고되고 있어 더 이상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케구에서 감염 위험이 높은 수천명에 대해 신속하게 백신을 접종할 방침을 밝혔다. 구체적으로 방케구에서는 감염자와 밀접 접촉한 6,000명 정도이기 때문에 3일 이내에 전원에게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 국회에서 ‘헌법 개정 소위’ 설치로 부결로 개헌 논의 미뤄져 (사진출처 : Thairath) 3월 17일 개최된 태국 국회 상하 양원 합동 의회에서 군사 정권 아래에서 제정된 헌법 개정을 위한 '헌법 초안 소위(แก้ไขรัฐธรรมนูญ)' 설치안이 여당측 반대로 부결되었다. 헌법재판소가 11일 ‘헌법 개정 소위’ 설치가 합헌이라고 판결해 개헌 절차는 진행되고 있지만, 본격적 논의는 미뤄지게 되었다. 야당 측은 군의 정치 참여를 약화시키는 방향으로 개헌을 요구하고 있으며, 군사 정권의 흐름을 이어가는 쁘라윧 정권을 비판하는 반정부 시위는 국회 밖에서 계속되고 있다. 하지만 친군정을 축으로 하는 연립 여당은 2014년 쿠데타를 주도한 쁘라윧 총리(전 육군 사령관)를 지지하며 개헌에 소극적 자세이다. 현행 헌법은 군이 사실상 선거를 거치지 않고 상원 의원 전체를 지명하게 되어있다. 여야는 새로운 헌법 초안을 검토하는 소위를 설치하는 방침에는 일치했다. 하지만 각론에서는 여당 측이 "소위 설치 전에 개헌 찬반을 묻는 국민 투표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헌법재판소는 11일 "국회는 새로운 헌법을 준비할 의무와 권한이 있다(รัฐสภามีหน้าที่และอำนาจจัดทำรัฐธรรมนูญฉบับใหม่ได้)"며 문제가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한편, 헌재는 “국민들이 새로운 헌법을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 확인하기 위해 국민 투표를 실시해야 하며, 그리고 새로운 헌법 초안이 완성되면 새로운 헌법 초안에 대해서 다시 국민 투표를 실시해야 한다(ลงประชามติเสียก่อนว่าประชาชนประสงค์จะให้มีรัฐธรรมนูญฉบับใหม่หรือไม่ และเมื่อจัดทำร่างรัฐธรรมนูญฉบับใหม่เสร็จแล้ว ต้องให้ประชาชนลงประชามติเห็นชอบหรือไม่กับร่างรัฐธรรมนูญฉบับใหม่อีกครั้งหนึ่ง)”는 판단도 내렸다. 국민 투표를 실시한 후 국회 심의를 다시 시작하려면 개헌 논의는 반년에서 1년 늦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태국 보건부, 중국 시노백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효과성 조사 방침 밝혀 (사진출처 : Workpoint Today ) 태국 보건부(Ministry of Public Health)는 중국산 시노백(Sinovac, 科興中維)과 영국산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에 대한 효능을 조사한다는 방침을 발표했다. 이 효과에 대한 연구 결과는 약 2개월 뒤 공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 후 백신 접종 계획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 기상청, 3월 21~22일 방콕에서 강풍과 번개 등 여름 폭풍 예보 (사진출처 : prd.go.th. Thairath) 태국 기상청은 3월 19일 저기압이 북부 남쪽과 중부 북쪽을 덮어, 북부에서는 매우 더운 날씨, 남쪽에서 는 국지적인 뇌우가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중국에서 고기압이 북쪽과 남중국해를 덮고 넓게 퍼져, 북부는 매우 무덥고, 동북부에서는 돌풍과 우박을 동반한 뇌우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북부, 중부, 동부, 그리고 방콕과 그 주변, 남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예상되며, 남부와 타이만에서는 동쪽에서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고 예보했다. 3월 22일 이후 남부에서는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3월 19일 자세한 날씨는 다음과 같다. -북부 : 매우 더운 날씨에 낮에는 안개, 일부 지역에서 10% 확률로 뇌우 발생, 최고 기온은 36~41도 -동북부 : 낮에는 일부 지역에서 10% 확률로 뇌우 발생, 최고 기온은 36~38도. -중부 : 낮에는 덥고, 일부 지역에서 10% 확률로 뇌우 발생, 최고 기온은 36~39도 -동부 : 낮에는 덥고, 일부 지역에서 10% 확률로 번개, 최고 기온은 32~37도. -남부(동해안) : 지역에 따라 흐리고 이슬비, 최고 기온 32~36도 -남부(서해안) : 낮에는 덥고, 최고 기온은 34-37도 -방콕과 주변 지역 : 낮에는 덥고, 최고 기온은 34~37도 ▶ 교통부, 방콕 도시 철도 레드 라인 운임이 높다는 시민들 불만으로 국철(SRT)에 가격 인하를 지시 (사진출처 : Thai PBS) 3월 26일부터 시험 운행이 시작된 태국 국철(SRT) 레드 라인(Red Line)이 올해 11월부터 정식으로 랑씯역~방스역~따링찬역 구간이 개통될 예정인데, 교통부가 운임이 높다며 가격 인하 지시를 내렸다. 교통부는 레드 라인을 운영하는 태국 국철에 대해 레드 라인 운임이 MRT 블루 라인(Blue Line)에 비해 비싸다며 가격 인하 지시를 내렸다. 태국 국철은 방스에서 랑씯까지 26킬로 운임을 1킬로 당 2바트, 방스에서 따링찬 15틸로 운임을 1킬로 당 1.5바트로 설정했다. 싹씨암(ศักดิ์สยาม ชิดชอบ) 교통부 장관은 “블루라인은 1킬로 당 0.88바트 밖에 되지 않는데, 이것과 비교해 (레드 라인) 요금이 다른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해 SRT는 계산된 요인에 대한 명확한 세부 사항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이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รฟท.จะต้องมีรายละเอียดชัดเจนว่ามีการคำนวณจากปัจจัยใดและต้องตอบได้ว่า เพราะเหตุใดจึงมีการคิดอัตราค่าโดยสารไม่เท่ากัน เมื่อเปรียบเทียบกับโครงการรถไฟฟ้าสายสีน้ำเงิน ที่คิดตามระยะทางอยู่ที่ประมาณ 0.88 บาท/กม. เท่านั้น)”고 말했다. 그리고 이후 장관은 태국 국철에 1개월간 개정된 운임을 도입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3월 26일부터 7월 28일까지 레드 라인 시험 운행은 일반 시민은 무료로 탑승이 가능하다. ▶ 태국 중앙은행, 테라(LUNA) 기반 태국 바트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불법이라고 경고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중앙은행이 17일 ‘Terra.money’상에서 발행되는 태국 바트 스테이블코인(เหรียญ​ THT)이 태국의 ‘1958년 통화법 섹션 9을 위반(money violates Section 9 of the country’s Currency Act 1958)’해 이용 발행 유통 등이 ‘불법(illegal)’이라고 밝혔고 코인포스트가 18일 보도했다. Terra는 한국 최초의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로, 지금까지 코인베이스 벤처스, 갤럭시 디지털, 판테라 캐피탈에서 출자를 받은 바 있다. 자체 토큰 루나(LUNA, 시가총액 17위)를 이용해 알고리즘 구조로 법정 통화인 스테이블코인을 발행할 수 있다. 현재 가장 많이 이용되는 Terra 스테이블코인은 미 달러에 페그하는 UST다. 이번에 문제가 된 것은 Terra가 발행하는 타이 바트 스테이블코인(THT). 태국의 법정 통화인 타이 바트(THB)를 기축으로 한 스테이블코인이다. 지금까지 유럽 중앙은행과 주요 경제국 중앙은행도 스테이블코인의 위험을 경고해 왔으나, 특정 프로젝트나 종목에 대한 경고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DeFi 렌딩 플랫폼 Compound의 고문변호사 제이크 체빈스키도 이번 사례에 대해 “중국은 지난해 10월 디지털 위안화의 미래 위상을 확보하기 위해 RMB 스테이블코인 이용을 금지하는 정책을 내놓았지만, 특정 종목에 대해서는 제시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태국 중앙은행의 판단에 대해 “태국 국민의 이익을 해치는 방침으로, 혁신(innovation)을 저해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Terra 플랫폼은 17일, 앵커(Anchor) 프로토콜이라고 하는 새로운 금리 구조의 DeFi 플랫폼을 출시했다. ▶ 3월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0명, 사망자 1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96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3월 19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0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7,59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90명이 되었다. 90번째 사망자는 싸뭍싸콘에 살고 있던 53세 태국인 여성으로 지병으로 당뇨병, 심근경색, 폐렴을 앓고 있었다. 2월 28일 열이 나고 목이 아프고 냄새를 맡을 수 없는 등 증상이 나타났으며, 3월 2일 병원을 방문해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3일 방콕에 있는 병원으로 이송되어 인공호흡기를 부착해 치료를 받았으나 합병증이 발생해 18일 사망했다. 신규 감염자 중 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일본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1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9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41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55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47명, 방콕 22명, 펫차부리 10명, 빠툼타니 5명, 싸뭍쁘라깐 4명, 나라티왓 2명, 아유타야 2명, 쑤판부리 1명, 묵다한 1명, 나콘파톰 1명, 논타부리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7,594명이며, 그중 26,450명이 완치되었고, 1,054명이 치료 중이고, 90명이 사망했다. ▶ 파타야 술집과 나이트 클럽 오너,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따른 지역 구분 ‘옐로우존’에서 ‘그린존’으로 변경 기대 (사진출처 : The Pattaya News) 파타야 술집 오너들은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The Covid-19 Coronavirus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에 감염 위험도 따른 지역 구분이 '그린존(Green Zone, พื้นที่สีเขียว)' 영역으로 변경되면, 현재의 심야 영업제한은 없어지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파타야 뉴스가 보도했다. 3월 19일 CCSA는 쁘라윧 총리가 의장을 맡고 있는 회의를 개최해서 각도별 새로운 지역 구분을 결정할 예정이며, 현재 파타야가 속한 촌부리도가 옐로우존 (Yellow Zone, พื้นที่สีเหลือง)‘이지만, 현재 2주 동안 감염자가 나오지 않고 있어 ’그린존‘으로 변경을 기대하고 있다. ’옐로우존‘은 레스토랑과 야간 엔터테인먼트 시설 영업이 자정까지 가능하고 알코올음료 판매나 실내 음주는 가능하지만 춤은 금지되어 있어, 비즈니스와 국내 관광에 피해를 주고 있다. 파타야와 촌부리 지역이 ’그린존‘으로 결정될지 여부는 오늘 중 결정나게 된다. ▶ 정부, 파타야에서 다음주 대규모 ’물류 포럼(logistics forum)‘ 개최, 파타야를 테크놀로지와 컨벤션 중심지 목표하고 있다고 밝혀 (사진출처 : The Pattaya News) 파타야에서 3월 25일 대규모 ’물류 포럼(logistics forum)‘이 개최되는 것에 맞추어 정부와 파타야시는 이곳을 테크놀로지와 컨벤션 중심지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파타야 뉴스가 보도했다. 25일 아마리 호텔에서 개최되는 이 포럼은 태국전시컨벤션뷰로(TCEB)가 주최하는 것으로 TCEB는 지난 몇 년 동안 회의 및 기타 MICE(회의, 인센티브, 컨벤션, 전시회) 행사 개최지로 파타야를 여러번 선택했었다. 그 이유는 호텔 수와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기 때문이며, 이번 포럼 개최로 파타야에 더 많은 비즈니스 여행객을 불러들일 수 있게 된다. 촌부리가 속한 파타야는 동부경제회랑(EEC)의 일부로 동부 지방을 추진하는 정부의 전반적인 계획의 주요 구성 요소이며, 다수의 공장, 항구, 그리고 다수의 관광지도 있어, 일반적인 인프라와 교통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계된 여러 프로젝트를 포함하고 있다. 파타야에는 전염병이나 국경 폐쇄가 없을 경우 연간 약 1,000만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방문해 왔다. 이 물류 포럼은 태국과 EEC가 전반적인 기술과 함께 항공, 해운, 철도 시스템, 국제 육상 운송의 허브가 되기 위한 장기 계획을 지원하게 된다. ▶ 경찰, 후워람퐁 사원 근처에서 강아지를 이용해 구걸하던 사람을 동물 학대 혐의로 체포 (사진출처 : Khaosod Facebook) 방콕 방락 경찰서는 라마 4세 거리 후워람퐁 사원 근처에서 강아지를 이용하여 구걸(ขอทาน)을 하고 있던 남성(50)을 동물 학대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남성은 목줄에 쇠줄을 묶은 강아지 2마리를 이용하여 길을 지나는 사람에게 동정을 일으키는 등으로 구걸을 하는 장면을 찍은 동영상이 인터넷에서 떠돌고 있어 신고를 받은 경찰이 동영상을 근거로 용의자의 행방을 특정해 체포에 이르게 되었다.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이 사원 근처에서 구걸을 해온지 약 20년이 되었는데, 최근에는 코로나로 인해 통행인이 적어져 수입도 줄어 짜뚜짝 시장에서 강아지 2마리를 1,000바트에 구입해 함께 구걸하기로 하기 시작했다고 진술했다.

3월 18일 태국 뉴스

2021/03/18 20:05:10

▶ 이티폰 문화부 장관, 2021년 쏭끄란에는 물 뿌리기, 분 바르기, 거품 파티 금지한다고 밝혀 (사진출처 : Siamath)] 태국 문화부 이티폰(ยอิทธิพล คุณปลื้ม) 장관은 올해 4월 쏭끄란(สงกรานต์)에는 물 뿌리기나 분 바르기, 거품 파티를 개최하는 것을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올해 2021년 태국 설날은 물총 등으로 물을 뿌리는 것이 아닌, 손바닥에 물을 붓거나 불상에 물을 붓고 어른들에게 인사하는 등의 ’태국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새로운 쏭끄란(สงกรานต์วิถีใหม่ สืบสานวัฒนธรรมไทย)‘ 실시를 요청했다. 이티폰 장관은 ”우리는 서로 물을 뿌리거나 콘서트 개최 등을 삼가하고, 몸에 분 바르기나 거품 파티 등 서로 밀접하게 접촉하는 행동을 하지 않도록 협력을 요청한다(ขอความร่วมมืองดจัดกิจกรรมรวมกลุ่มสาดน้ำ การแสดงคอนเสิร์ต และกิจกรรมที่สัมผัสกันใกล้ชิด ได้แก่ งดประแป้ง งดการเล่นปาร์ตี้โฟม)“고 말했다. 대신에 ”불상에 물을 붓는 행위나 어른들 손에 물을 붓는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것은 허가한다(อนุญาตเฉพาะสืบสานประเพณีไทย การตักบาตร สรงน้ำพระ รดน้ำขอพรผู้ใหญ่)“고 밝혔다. 또한 민간 사업자는 여전히 질병 통제를 따를 필요가 있어, 카오싼 로드(Khaosan Road)는 쏭끄란 축제를 위해 교통 통행이 금지되지만, 물 뿌리기나 거품 파티 등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2020년 태국 쏭끄란은 ’출입 제한‘ 조치가 내려져 있었기 때문에 이벤트 행사 개최도 중지되었고, 감염 확대가 우려로 지역간 이동도 자제하는 등 쏭끄란이 연기되었었다. ▶ 재무부 장관, 백신 접종 시작으로 올해 4분기 경제 회복 기대한다고 전망 (사진출처 : Prachachat) 아콤(อาคม เติมพิทยาไพสิฐ) 재무부 장관은 중국산 시노백(Sinovac, 科興中維)과 영국산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 접종이 태국에서 진행되고 있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에 올해 4분기(10~12월) 에는 태국 경제가 회복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아콤 재무부 장관은 백신 접종으로 감염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감소하고 국내를 여행하는 사람이 증가하여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아콤 장관은 ”(코로나 감염 대책으로 인한 제약으로) 관광 수입은 예전 처럼 돌아오지 못하지만, 수출은 바이러스와 관련이 없기 때문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수출을 증가시켜 태국 경제는 확실하게 회복될 것으로 예상한다(คาดการณ์ว่าดีขึ้นแน่นอน ซึ่งเมื่อเศรษฐกิจดีขึ้นภาคการส่งออกก็ต้องฉวยโอกาสไว้ เพราะรายได้จากภาค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ยังไม่กลับมา ส่วนการส่งออกไม่ได้มีข้อจำกัดเรื่องไวรัส)“고 강조했다. ▶ 올해 파타야 쏭끄란 축제 ’완라이 파타야‘ 예정 (사진출처 : Pattaya Mail) 쏜타야 파타야 시장은 지난해 파타야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대책으로 지역간 이동 금지 조치 등이 내려지고 쏭끄란 이벤트 행사도 중지되었지만, 올해는 쏭끄란 축제로 ’완라이 파타야(เทศกาลวันไหลพัทยา 2562, Wan Lai Pattaya)‘가 예정되어 있다고 밝혔다. 쏜타야 파타야 시장은 다음달에 예정되어 있는 쏭끄란 이벤트 행사를 파타야시가 실시한다는 방침을 발표하고, 4월 19일에 ’완라이(Wan Lai)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국 전통적인 쏭끄란 축제 기간은 4월 10일~13일이지만, 북부와 중부 남부 등 지역에 따라 다르며, 파타야는 4월 19일에 해당되기 때문에 주로 이날 대형 이벤트가 열리게 된다. 파타야에서는 매년 쏭끄란 기간에 외국인 관광객을 포함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대규모 쏭끄란 행사가 벌어져 많은 관광 수입이 있었다. 하지만 지난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의 발길이 끊기고, 정부에서도 이벤트 행사 중지를 명령해 이벤트 행사가 중지되었었다. 하지만, 이 쏭끄란 이벤트에 대해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The Covid-19 Coronavirus Situation Administration)에서는 감염 방지를 위해 태국의 전통적인 물 뿌리기 축제만 실시해야지 거리에서 물을 뿌리는 행위나 사람들이 밀집하는 행위는 피해야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또한 아직 코로나-19로 인한 제한 조치가 전국에 내려진 상황이라 예전 같은 축제는 되지 못할 것으로 보이며, 자세한 내용은 19일로 예정되어 있는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회의에서 협의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방콕에서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인돼, 쏭끄란 전통행사는 인정하지만, 물 뿌리기 등이 금지돼, 파타야 ‘Wan Lai’ 행사가 어떠한 규모로 열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경찰, 어린 소녀에게 음란행위한 이탈리아인 남성을 방콕 이탈리아 식당에서 체포 (사진출처 : Matichon) 경찰은 방콕 타위와타나구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3세 여아에게 성적 학대를 가한 혐의로 50세 이탈리아인 남성(MR. ALDO)을 체포했다. 체포된 이탈리아인 남성은 2월 9일 밤 3세 소녀에게 다가가 음식을 주는 등으로 친해진 후 소녀를 집으로 데려가서 외설 행위를 했다고 한다. 이 소녀는 이탈리아인 남성에게 당한 행위를 부모에게 몸짓으로 보여 부모가 경찰에 음란 피해를 신고했다. 신고 내용에 따르면 용의자는 손가락과 혀를 사용해 여아에게 음란행위를 했다고 한다. 경찰은 수사 끝에 ’피해자 동의 유무에 관련 없이 15세 미만 소녀에게 음란행위를 가한 혐의(ข้อหา กระทำอนาจารแก่เด็กอายุไม่เกินสิบห้าปีโดยเด็กนั้นจะยินยอมหรือไม่)‘로 따링찬 형사 법원에 구속 영장을 청구하고, 3월 16일이 이탈리아인 남성을 체포했다. ▶ 3월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2명, 사망자 1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78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3월 18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9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7,49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89명이 되었다. 89번째 사망자는 싸뭍싸콘에 살고 있던 65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 폐암을 앓고 있었다. 3월 8일 폐암으로 치료를 위해 병원을 방문했었고, 15일에는 열이 나는 등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았는데, 숨을 쉬기 힘들어지면서 몸 상태가 급격히 나빠져 사망했다. 이후 실시한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신규 감염자 중 1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1명, 필리핀에서 입국한 3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1명, 핀란드에서 입국한 3명, 예멘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터키에서 입국한 1명,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7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64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1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40명, 방콕 21명, 나콘파톰 5명, 펫부리 3명, 쑤판부리 2명, 빠툼타니 2명, 아유타야 1명, 논타부리 1명, 라차부리 1명, 싸뭍쁘라깐 1명, 묵다한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7,494명이며, 그중 26,377명이 완치되었고, 1,028명이 치료 중이고, 89명이 사망했다. ▶ 쁘라윧 총리, 경찰 고문으로 ‘쑤라쳇(พล.ต.ท. สุรเชษฐ์ หักพาล)’ 중장 임명해 공식 복귀 (사진출처 : The Pattaya) 3월 17일 쁘라윧 총리는 태국 경찰의 전략적인 내부 업무를 담당하는 ’태국 경찰 고문으로 ’빅쪽(บิ๊กโจ๊ก)‘이라는 별명의 ‘쑤라쳇(พล.ต.ท. สุรเชษฐ์ หักพาล)’ 중장을 정식으로 임명했다. 쁘라윧 총리는 경찰 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세 그룹의 고위 경찰 ‘경찰 특별 고문(ตำแหน่งที่ปรึกษาพิเศษ ตร.)’ ‘경찰 특별 전문가(ตำแหน่งที่ปรึกษาพิเศษ ตร.)’ ‘명예 경찰(ตำแหน่งผู้ทรงคุณวุฒิพิเศษ ตร.)’ 임명을 발표했다. 이 임명에서 쁘라윧 총리는 ‘쑤라쳇(พล.ต.ท. สุรเชษฐ์ หักพาล)’ 중장을 경찰 사령관 보좌에 해당하는 경찰 고문으로 경찰의 전략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티쁘륵싸 써버 9(ที่ปรึกษา สบ 9)’로 임명했다. ▶ 파타야 관광 협회, 최근 파타야 관광객 주말과 공휴일에 30%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 (사진출처 : The Pattaya) 파타야 관광 협회(Pattaya Business and Tourism Association)는 파타야 국내 관광객 예약은 최근 주말이나 공휴일에 30%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파타야는 지난해 3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에서 ’출입 제한(Lockdown)‘ 조치를 내린 이후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끊기면서 관광객이 급격하게 하락했다. 하지만 이후 이러한 조치가 풀리면서 외국인을 대신해 국내 관광객이 방콕과 가까운 파타야를 찾으면서 관광객이 서서히 증가해 일부 관광업자 숨통을 트이게 하고 있다. 파타야 비즈니스 관광 협회 씬차이(สินธ์ไชย วัฒนศาสตร์สาธร) 고문은 "지난 주말에 파타야 비치와 좀 티엔 비치를 방문하는 관광객이 늘면서 사업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고 있다(เมื่อสังเกตภาพรวมของ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จากสัปดาห์ที่ผ่านมาจะพบเห็นนักท่องเที่ยวที่มาพักผ่อนกันที่บริเวณชายหาดกันมากขึ้น ทั้งในส่วนของชายหาดพัทยาและชายหาดจอมเทียน ซึ่งก็ถือว่าเป็นสัญญาณที่ดี)”고 말했다. 또한 파타야 지역 호텔에는 최근 휴식을 위해 방을 예약하는 관광객도 늘고 있는데, 현재 고객 유치를 위해 객실 요금을 대폭 낮추어 4성급 요금으로 제공하는 5성급 호텔 사용객이 많다. 한편, 싼차이 고문은 “만약 관광객을 예전과 같은 수준으로 되돌리려면 백신을 2회 접종한 사람이나 백신 여권을 소지한 사람이 자유스럽게 태국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기 전에 정부는 태국 국민의 70%를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가속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ถ้าต้องการให้ได้นักท่องเที่ยวกลับมาเหมือนเดิม คงต้องเปิดประเทศแบบเสรี เพียงแต่นักท่องเที่ยวต้องมี “วัคซีนพาสปอร์ต” หรือได้รับฉีดวัคซีนมาครบแล้ว 2 โดส ก่อนจะอนุญาตให้เดินทางเข้ามาในประเทศได้ แต่สิ่งสำคัญรัฐบาลต้องเร่งฉีดวัคซีนให้คนใ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ได้ครอบคลุมประชากรในสัดส่วน 70%)”고 강조했다. ▶ 논타부리도에서 전 남편이 전 부인 사살 후 권총 자살 (사진출처 : Khaosod) 3월 18일 새벽 방콕 북부 교외 논타부리 도내 아파트에서 태국인 남성(31)이 아파트에 사는 전 아내(28)와 전처의 교제 상대 남성(32)을 권총으로 쏘아 전처가 사망하고 남성이 부상을 입었다. 용의자 남성은 범행 후 권총 자살했다. 용의자 남성은 아파트에 침입해 전 부인과 애인이 사는 방에 침입해 권총을 발포했다. 전 부인은 얼굴과 가슴 등을 맞아 사망했다. 남성은 다리에 총탄을 맞았지만 아파트 복도로 달아났다. 용의자는 남성 2명을 살상한 뒤 권총으로 자신의 머리를 쏴 자살했다. 용의자 남성은 전처와의 사이에서 3남매를 낳았지만, 3개월 전에 이혼했다. ▶ 경찰, 싸뭍싸콘도에서 고리대금업 혐의로 중국인 7명을 체포, 고객은 15,000여명 (사진출처 : Immigration.go.th) 중부 싸뭍싸콘도에서 불법 대출업을 운영하고 있던 혐의로 태국인 1명, 중국인 7명 등 총 8명이 경찰에 체포되었다. 이들은 허가 없이 타인에게 개인 대출업을 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법정 금리 이상으로 돈을 빌려주었다. 만약 2,000바트를 빌리면 수수료로 39%를 지불하야 하고 이자는 0.05%, 7일 이내에 돈을 갚아야 한다. 2,000바트를 빌리면 수수료를 공제하면 1,220바트만 받게 되며, 돈을 갚을 때에는 이자를 포함해 2,007바트를 갚아야 한다. 경찰은 담당 직원들이 거점으로 하고 있던 3층 건물을 급습해 용의자들을 체포하고 노트북 35대와 30대에 이르는 휴대 전화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이들은 휴대전화 응용 프로그램을 통해 대출을 모집했으며, 이들에게 고리로 돈을 빌린 사람은 확인된 것만으로 15,000명을 넘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