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일 태국 뉴스

2021/08/03 18:52:08

▶ 정부 관광청(TAT) 윳타싹 청장, 코로나 감염 확산으로 9월로 예정하고 있던 파타야 개방, 연기 불가피할 것이라고 언급 (사진출처 : Ch7) 8월 3일 촌부리 보건 당국은 촌부리 도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최다인 1,359명을 기록했다. 세계적인 관광지로 유명한 파타야가 속한 방라뭉군에서는 314명이나 되는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이처럼 촌부리와 파타야에서 코로나 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정부 관광청(TAT) 윳타싹(ยุทธศักดิ์ สุภสร) 청장은 방콕과 촌부리, 치앙마이 등 10개 지역을 시범적으로 개방하여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는 계획은 국내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10개 지방을 개방하는 목표에 대해 관련 기관과 협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특히 방콕과 쁘라쭈업키리칸, 펫차부리, 촌부리는 현재 코로나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어, 안심할 수 없다(จังหวัดนำร่องต่อไป โดยเฉพาะการเปิดกรุงเทฯ ประจวบคิรีขันธ์ เพชรบุรี และชลบุรี ที่ประเมินแล้วเป็นไปได้ยาก เนื่องจากการระบาดโควิดในขณะนี้ยังไม่สามารถคลายตัวได้ และผู้ติดเชื้อในจังหวัดเหล่านี้อยู่ในระดับสูง)”고 불가피하게 지연이 발생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현지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파타야는 태국이 4분기까지 감염 확산을 억제하지 못할 가능성과 충분한 백신 접종을 할 수 없을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개방 계획을 조정할 예정이다. 파타야 비즈니스 및 관광 협회 분난(บุญอนันต์ พัฒนสิน) 회장은 “파타야와 촌부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관광객에게 도시를 개방할 수 없다. 민간 부문도 도시를 개방할 의향이 없다. 그러나 관광객을 받아들일 수 있는 그 날을 위해 관광 지원 계획은 여전히 ​​진행 중(หากพัทยา-ชลบุรี ไม่สามารถเปิดเมืองรับนักท่องเที่ยวได้ด้วยปัจจัยการแพร่ระบาดของโควิด-19 ภาคเอกชนก็ไม่ฝืนที่จะเปิดเมือง แต่แผนรองรับนักท่องเที่ยวนั้นยังคงเดินหน้าดำเนินการต่อไป เพื่อเตรียมความพร้อมวันที่เปิดรับ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ได้ )“이라고 말했다. 한편, 분난 회장은 ”파타야는 관광 부문에 사용하기 위해 900,000회분의 백신을 요구했고, 최근에는 70,000 회분 할당에 불과했기 때문에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도시를 개방할 수 있도록 파타야 지역에 많은 백신 할당을 요청했다. 한편, 태국에서는 이미 푸켓을 개방하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과 싸무이를 개방하는 ‘싸무이 플러스 모델(Samui Plus Model)‘를 통해서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을 받아들이고 있으며, 9월부터는 치앙마이, 촌부리(파타야), 10월 이후에는 방콕, 차암, 후아힌 등의 개방도 목표로 하고 있었다. ▶ 방콕 인접도 싸뭍싸콘도 도지사, 의료진 300여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며, 정부에 의료진에게 화아자 백신 추가 접종을 요청 (사진출처 : Sanook) 중부 싸뭍싸콘도(Samut Sakhon Province) 위라싹(วีรศักดิ์ วิจิตร์แสงศรี) 도지사는 싸뭍쁘라깐도 의료진에게 접종하기 위해 화이자(Pfizer) 백신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요청하는 글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렸다. 게시된 글에 따르면, “도내 3개군의 병원장으로부터 이야기를 들었는데, 300명 이상의 공립과 사립병원의 의료진을 포함한 의사, 간호사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그래서 특수 지역으로 더 많이 공급해 주어야 한다(เราคิดทำกล่องห่วงใย (ภาคพิเศษ) เพราะทราบจาก ผอ.รพ.ทั้ง 3 อำเภอว่าหมอ พยาบาล รวมทั้งบุคลากรทางการแพทย์ติดเชื้อโควิดไปแล้วกว่า 300 คนไม่นับรวมของ รพ.เอกชน และเจ้าหน้าที่ของสาธารณสุข เลยทำกล่องห่วงใย (ภาคพิเศษ) ไปมอบให้ และคงต้องมอบเพิ่มอีก)”고 글을 올렸다, 도지사는 코로나 문제 해결에 있어서 의료진이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매문에 정부에 대해 이러한 의료진에게 화이자(Pfizer) 백신을 추가 접종하도록 요청했다. 싸뭍싸콘도는 지난해 12월 코로나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해 크게 보도되었던 지역으로 감염자 대부분이 해산물 관련 일을 하는 이웃나라 미얀마에서 온 이주 노동자들이었다. ▶ 국영 버스 회사 ‘콘쏭(Transport Co)’, 8월 3일부터 전 노선 운행 중단 결정, 에어 아시아도 국내선 운항 재개를 연기 (사진출처 : MGR) 태국 국영 장거리 버스 회사 ‘콘쏭(Transport Co)’은 8월 3일부터 태국 국내 전 노선의 운행을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조치에 따른 ‘락다운(Lockdown)’ 대상이 8월 3일부터 지금까지 13개 지역에서 29개 지역으로 확대된 것에 따른 결정이다. 또한 말레이시아 저가항공 대기업 에어 아시아의 태국 합작 회사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Asia)도 태국 국내선 전 노선을 8월 8일까지 운행 중단한다. 7월 12일부터 같은 달 말까지 예정으로 전편 운행 중단을 단행했지만, 락다운 확대 지속으로 운항 재개를 연기했다. ▶ 재무부, 금년 GDP 성장전망 하향 조정 (사진출처 : Bangkok Post) 재무부 재정정책국(FPO)은 연일 계속되는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및 사망자 수 증가세에 따른 정부의 방역 강화조치로 국내경제가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평가하며 금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3%에서 1.3%로 하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꾼라야 재정정책국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활동이 큰 타격을 받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금년에 기대했던 외국인 관광객 2백만 명 유치 목표도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며, 코로나19 상황이 금년 3분기 내로 안정된다고 가정할 경우 4분기에 외국인 관광객 약 20만 명을 유치하여 올해 총 외국인 입국자 수가 30만 명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꾼라야 국장은 현 상황에서 수출 및 경기부양정책이 태국 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면서, 글로벌 경기회복세로 인해 올해 수출이 기존 전망치(11%) 보다 높은 16.6%까지 증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정부의 5,000억 바트(약 156억 달러) 차입 예산 중에 금년 말까지 2,000억 바트(약 63억 달러)가 경기 부양을 위해 집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 8월 3일 발표 태국 신규 감염자 18,901명, 사망자는 147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8월 3일(화)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전날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가 18,901명으로 전날의 17,970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는 147명으로 전날 보다는 감소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는 209,039명이며, 그중 중증 환자는 4,89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환자는 1,046명이다. 지금까지 많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29일에는 17,000명 선을 넘는 17,669명(사망자는 165명), 그리고 8월 1일 18,000명 선을 넘은 18,912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으며, 사망자도 178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이렇게 코로나-19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어 7월 20일부터 감염 위험이 높은 방콕 수도권과 남부 등 13개 지역을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하고 일부 시설 폐쇄 및 야간 외출 금지 등의 엄격한 규제 조치(락다운)를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 감염자가 줄지 않고 감염지역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정부는 8월 3일부터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을 29개도로 확대하는 것을 결정했다. ▶ ’샌드 박스 모델‘ 여행자들이 이용 가능한 푸켓발 방콕행 ‘샌드 박스 익스프레스 버스' 운행 개시 (사진출처 : phuketinfocenter Facebook)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세계적인 해변 휴양지 푸켓에서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을 통해서 푸켓에서 14일을 자유롭게 보낸 여행자들이 7월 7일~31일까지 14,055명에 달했다. 이들은 이후 푸켓을 벗어나 다른 지역을 여행할 수 있지만, 현재 태국 국내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어 푸켓에서 방콕행 항공편 뿐만 아니라 장거리 버스도 운행되지 않고 있다. 한편 ’샌드 박스 모델‘을 통해서 방문한 여행자 중 진짜 여행 목적지가 방콕이라고 하는 사람도 적지 않아 새로운 대안을 마련했다. 그것은 ’샌드 박스 모델‘ 이용자와 그 가족만이 이용할 수 있는 푸켓과 방콕을 연결하는 완전 예약제 샌드 박스 익스프레스 버스(Sandbox Express Bus)’로 운행은 이미 시작되었다. 예약은 현재 숙박하고 있는 푸켓 호텔에서 가능하며, 마감은 출발 하루 전 정오까지이다. 요금은 1인당 1,500바트이다. 버스는 ‘센트럴 페스티벌 푸켓(Central Phuket Festival)’ 오전 5시에 출발해, 오전 5시 30분에 ‘PTT 탈랑(PTT gas station in Thalang)’을 거쳐, 같은 날 오후 9시경에 방콕 ‘쑤완나품완 공항( Suvarnabhumi International Airport)’에 도착한다. ▶ 8월 3일 발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18,901명, 사망자는 147명, 교도소 감염 743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8월 3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8,901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652,18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47명 늘어 총 5,315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09,039명(병원 72,728명, 야전 병원 136,311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893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046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은 34세에서 99세까지의 남성 84명 여성 63명을 포함한 147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55명, 빠툼타니 11명, 싸콘싸콘 8명, 빧따니 7명, 나콘파톰 6명, 쏭크라 5명, 논타부리 5명, 싸뭍쁘라깐 4명, 러이엣 4명, 차야품 3명, 딱 3명, 쑤코타이 3명, 짠타부리 3명, 앙텅 3명, 나라치왓 2명, 나콘씨타마랏 2명, 파야오 2명, 깜펭펫 2명, 차이낫 2명, 촌부리 2명, 쁘라찐부리 2명, 싸라부리 2명, 야라 1명, 뜨랑 1명, 라넝 1명, 나콘라차씨마 1명, 야쏘톤 1명, 쑤린 1명, 나콘싸완 1명, 펫차부리 1명, 라영 1명, 싸께오 1명, 쁘라쭈업키리칸 1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40명, 미얀마인 7명이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방콕에서 1명, 빠툼타니 1명이다. 사망자들의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70명, 당뇨 48명, 고지혈 38명, 신장 질환 15명, 심장 질환 12명, 폐 질환 9명, 비만 6명, 뇌혈관 질환 10명, 노쇠 3명, 임신 1명, 기저 질환이 없은 사람이 24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중국에서 입국한 1명, 미국 1명, 터키 1명, 캄보디아 2명, 미얀마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8,89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중 2,975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5,17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743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566명, 싸뭍쁘라깐 1,361명, 촌부리 1,359명. 싸뭍싸콘 1,282명, 논타부리 565명, 빠툼타니 465명, 나콘라차씨마 454명, 우본랏차타니 448명, 부리람 405명, 싸께오 382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652,185명이며, 그중 410,405명이 완치되었고, 209,039명이 치료 중이고, 5,315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18,198,825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14,207,477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991,348명이다. ▶ 쭐라폰 로얄 아카데미(Chulabhorn Royal Academy, CRA),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노팜 백신 예약 개시 (사진출처 : Matichon) 중국 ‘시노팜(Sinopharm)’ 백신을 수입하는 쭐라폰 로얄 아카데미(Chulabhorn Royal Academy, CRA)는 이번달 4일부터 일반인을 대상으로 ‘시노팜 백신’ 접종 예약 접수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일반인의 예약 방법은 2가지로 ① 웹사이트 https://sinopharm.cra.ac.th에서 예약, ② iOS 및 Android 시스템에서 어플 CRA SINOP을 받아 예약하는 방법이다. 이 예약 시스템은 오전 10:10에 오픈되며, 여기에서 등록을 완료한 사람은 14:00에 시스템에 백신 예약을 할 수 있다. 시노팜 백신 2회 접종비는 1,554바트(1회 777바트)이며. 접종할 때마다 절반이 소외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예약 가능 인원은 75.000명으로 당일 예약해서 백신 접종 가능한 병원 및 시간을 지정하고 이달 6일까지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 ▶ 라마티보디 병원(Ramathibodi Hospital), 고령자와 7대 지병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8월 5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접수 (사진출처 : Matichon) 마히돈 대학 의학부 라마티보디 병원(Ramathibodi Hospital)은 만 60세 이상 또는 7개 만성질환자, 12주 이상인 임산부를 포함하여 백신 접종 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예약 접수 시작은 8월 5일 오전 7시부터이며, 콜센터 번호 02-078-9078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 1차 접종을 등록받으며, 접종일은 8월 9일~13일, 그리고 16일을 예정하고 있다. 백신 접종 장소는 센트럴랃프라오 3층 Sky Hall이다. ▶ 태국 최남부 나라티왓도 군 초소를 무장 단체가 습격해 군인 5명 사상 (사진출처 : Ejan News) 8월 3일 새벽 태국 최남부 나라티왓(Narathiwat Province) 도내 태국 군 초소가 유탄 발사기와 자동 소총 등으로 공격을 받아 군인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다. 무장 단체가 습격한 곳은 탁바이군에 있는 45 레인저 연대(ร.4514)로 이들은 즉석 폭발 장치를 군 기지에 던진후 총격을 가했다. 태국 보안 당국은 최남부에서 분리 독립을 내건 말레이계 이슬람 과격파 소행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태국 최남부(나라티왓, 빧따니, 얄라를 포함한 3개도와 쏭크라 일부 지역)는 주민 대부분이 말레이 방언을 사용하는 이슬람교도가 대부분이며, 이러한 말레이계 주민 일부가 태국에서의 분리 독립을 주장하며 과격해져 태국 당국과 무장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2004년 이후 20,000건 가까운 테러가 발생해 약 7,000명이 사망했다. ▶ 시노백 백신을 1차 접종받았던 싸뭍싸콘 병원 근무 간호사가 코로나-19 감염돼 사망, 시노백 백신에 대한 불신 커져 (사진출처 : Sanook) 중부 싸뭍싸콘도 싸뭍싸콘병원(รพ.สมุทรสาคร)에 근무하는 여성 간호사(45)가 코로나에 감염되어 8월 1일에 사망했다. 그런데 이 간호사가 중국 시노백(Sinovac) 백신 1차 접종을 받았던 것이 알려져 이 백신에 대한 효과를 의문시하는 의견이 늘어나고 있다. 사망한 간호사는 우라이완(อุไรวรรณ จันทรปลิน)씨로 싸뭍싸콘 병원에서 남성 병동을 담당하고 있었으며, 7월 25일부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7월 26일 코로나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그리고 7월 27일 싸뭍싸콘 병원에 입원했지만, 이후 증상이 악화되아 숨쉬기가 곤란해져 산소 호흡기를 착용하고 했고 ICU에서 치료를 했지만 회복되지 못해, 30일 라차테위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8월 1일 사망했다. 한편, 이 기간 동안 싸뭍싸콘 병원 의료진 사이에서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기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약 200명 정도가 증상이 없거나 경미한 증상을 보이고 있다. 사망한 간호사는 부작용이 두려워 1차 접종을 시도하지 못하다가 상황이 악화되기 시작하자 7월 20일 시노박 백신 1차 접종을 받았으며, 면역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스테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 접종을 앞두고 있었다. 한편, 아누꾼(นพ.อนุกูล ไทยถานันดร์) 병원장은 “사망한 간호사는 7월 20일 시노백 1차 접종을 받았으며, 감염이 발견된 것이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으므로 면역이 없었다는 것(พยาบาลที่เสียชีวิตรายนี้ ได้เข้ารับการฉีดวัคซีนซิโนแวคเข็มแรก เมื่อวันที่ 20 ก.ค. 2564 ก่อนที่จะมีการตรวจพบเชื้อไม่ถึง 1 สัปดาห์ จึงยังไม่มีภูมิคุ้มกันในตัวเอง)”이라고 말했다.

8월 2일 태국 뉴스

2021/08/02 19:55:59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을 8월 3일부터 29개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PPTV)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7월 12일부터 방콕 수도권 등에서 시작한 락다운(Lockdown, ล็อกดาวน์) 지역을 8월 3일부터 현재의 13개 지역에서 29개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태국에서는 코로나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어,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 7월 31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보다 증가한 18,912명으로 역대 최다였고, 이날 사망자도 178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보건부 질병 통제 예방국은 만약 현재 실시되고 있는 엄격한 규제가 없었다면 일일 감염자 수가 40,000명에 달할 것이며, 또한 하루 사망자 수는 500명에 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하지만 백신 접종을 가속화하고 2개월간 도시 봉쇄 조치를 취할 경우, 10월과 11월에 하루 감염자 수가 20,000명, 사망자 수는 400명 정도로 예상하며, 거기에 2개월 사이에 노인, 임산부,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진행하면 숫자는 크게 개선되어 하루 사망자 수는 100명으로 줄일 수 있다고 발표한 것 등으로 앞으로로 당분간 코로나-19가 확산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이러한 상황으로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8월 3일부터 코로나 감염 위험도가 높은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범위를 현재의 13개 지역에서 29개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수준 엄격 관리 지역(Dark Red Zone, พื้นที่ควบคุมสูงสุดและเข้มงวด) 29개는 다음과 같다. ⊙ 7월 12일 지정된 10개 지역 방콕(Bangkok), 논타부리(Nonthaburi), 싸뭍쁘라깐(Samut Prakan), 싸뭍싸콘(Samut Sakhon), 빠툼타니(Pathum Thani), 나콘파톰(Nakhon Pathom)과 남부 나라티왓(Narathiwat), 빧따니(Pattani), 얄라(Yala), 쏭크라(Songkhla) ⊙ 7월 20일 추가된 3개 지역 촌부리(Chon Buri), 차층싸오(Chachoengsao), 아유타야(Ayutthaya) ⊙ 8월 3일 추가되는 16개도 -앙텅(Ang Thong) -나콘나욕(Nakhon Nayok) -나콘라차씨마(Nakhon Ratchasima) -깐짜나부리(Kanchanaburi) -롭부리(Lop Buri) -펫차분(Phetchabun) -펫차부리(Phetchaburi) -쁘라쭈업키리칸(Prachuap Khiri Khan) -쁘라찐부리(Prachin Buri) -라차부리(Ratchaburi) -라영(Rayong) -싸뭍쏭크람(Samut Songkhram) -싸라부리(Saraburi) -씽부리(Sing Buri) -쑤판부리(Suphan Buri) -딱(Tak) 이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에서는 오후 9시~오전 4시 외출 금지, 지역간 이동 제한, 5명 이상 모임 금지, 음식점 매장 영업 금지(테이크아웃만 가능), 쇼핑몰 폐쇄, 미용실, 이발소, 마사지 업소 등 폐쇄, 운동 시설의 폐쇄 같은 규제 조치가 내려진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는 이번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으로 지정된 지역에 대해서는 8월 18일에 상황을 다시 재평가할 예정이며, 상황이 나아지지 않으면 8월 31일까지 계속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8월 2일 발표 촌부리 신규 감염자 1,141명, 지난 주부터 급상승 (사진출처 : ChonburiPr Facebook) 8월 2(월) 아침 6시 30분 촌부리 보건당국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촌부리 도내에서 전날 확인된 신규 코로나-19 감염자는 1,141명이었다. 사망자는 6명이다. 자세한 감염 경로는 다음과 같다. 1. 무앙군 Alphacast 회사 집단 감염 32명 2. 꺼짠군 Benchamat Camp 112 집단 감염 3명 3. 사람과 많이 접촉하는 위험한 직업군 26명 4. 의료진 12명 5. 라영도 다수의 기업 41건 6. 그 밖에 지역에서 치료를 위한 방문자 9명 7. 타지방 여행자 1명 8. 가정에서 확진자 접촉 386명 9. 직장에서 확진자와 접촉 224명 10. 주변 사람들과 친숙한 접촉 52명 11. 모임에 참가해 감염자와 접촉 3명 12. 확진자와 접촉 (감염 경로를 조사 중) 109명 10.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243명 지역별 감염자는 씨라차 291명, 무앙군 279명, 파타야(방라뭉군) 208명, 파낫니콤군 78명, 싸타힙군 74명, 판텅군 51명, 반븡군 40명, 넝야이군 29명, 꺼짠군 28명, 버텅군 20명, 꺼씨창군 1명이다. 또한 촌부리에서는 최근 일주일 사이에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7월 25일 795명, 27일 884명, 29일 982명으로 계속 상승하다 31일에는 처음으로 1,00명 대를 넘는 1,062명으로 상승했다. 그리고 8월 1일에는 1,147명으로 하루만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 푸켓 이민국, 푸켓 ‘샌드 박스 모델’로 입국한 국가별 관광객 수를 공표, 최다는 미국인 (사진출처 : Prachachat) 남부 푸켓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이 시작된지 8월 1일로 1개월이 지났다. 푸켓 입국관리국 사무소에 따르면 7월 1일~30일까지의 30일 동안 총 13,281명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입국했으며, 이중 682명은 카타르 항공 1편, 에미레이트 항공 1편, 에티하드 항공 1편. 엘알 이스라엘 항공 1편과 싱가포르 항공 2편으로 30일 도착했다. 총 입국 국가는 67개국이었으며, 그중 상위 10위 국적별로 입국자는 다음과 같다. -미국 국적 1,898명 -태국 국적 1,853명 -영국 국적 1,654명 -이스라엘 국적 1,580명 -독일 국적 889명 -프랑스 국적 888명 -아랍에미리트 국적 606명 -스위스 국적 326명 -네덜란드 국적 255명 -호주 국적 244명 11위~20위는 쿠웨이트, 카타르, 필리핀, 인도, 캐나다, 벨기에, 남아프리카 공화국, 중국, 덴마크, 이탈리아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태국 관광청(TAT)이 발표한 ’샌드박스‘ 데일리 리포트에 따르면, 이 모델로 입국한 관광객 중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은 30명이었으며, 그중 13명이 푸켓 공항에 도착했을 때 양성 반응을 보였고, 7명은 체류 6/7일에 실시된 2차 검사에서 양성, 3명은 체류 13/14일에 실시한 3차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 8월 2일 발표 신규 감염자 17,970명, 사망자는 178명으로 타이기록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8월 2일(월)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전날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가 17,970명으로 전날의 18,027명 보다는 감소했다. 하지만 사망자는 178명으로 최다 타이기록과 같았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는 208,875명이며, 그중 중증 환자는 4,76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환자는 1,044명이다. 지금까지 많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29일에는 17,000명 선을 넘는 17,669명(사망자는 165명), 그리고 8월 1일 18,000명 선을 넘은 18,912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으며, 사망자도 178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이렇게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어 7월 20일부터 감염 위험이 높은 방콕 수도권과 남부 등 13개 지역을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하고 일부 시설 폐쇄 및 야간 외출 금지 등의 엄격한 이동 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 감염자도 줄지 않고 감염지역이 확산되고 있어 정부는 8월 3일부터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을 29개도 지역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했다. ▶ 8월 2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970명, 사망자 178명, 교도소 감염 175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8월 2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7,97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633,28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78명 늘어 총 5,168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08,875명(병원 75,705명, 야전 병원 133,170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76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028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은 17세에서 94세까지의 남성 94명 여성 84명을 포함한 178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68명, 싸뭍쁘라깐 23명, 나콘라차씨마 10명, 빠툼타니 9명, 쑤판부리 8명, 싸콘싸콘 8명, 빧따니 6명, 뜨랏 5명, 깜펭펫 5명, 나콘파톰 4명, 쏭크라 3명, 촌부리 3명, 라영 2명, 나콘나욕 2명, 우돈타니 2명, 우본랏차타니 2명, 쑤린 2명, 람빵 2명, 차야품 2명, 팡아 1명, 싸뚠 1명, 나콘파놈 1명, 러이엣 1명, 피싸누록 1명, 펫차분 1명, 쑤코타이 1명, 짠타부리 1명, 쁘라찐부리 1명, 차창싸오 1명, 펫차부리 1명, 싸께오 1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71명, 미얀마인 5명, 중국인 2명이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방콕에서 2명, 빠툼타니 1명, 러이엣 1명, 쑤판부리 1명이다. 사망자들의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95명, 당뇨 67명, 고지혈 44명, 신장 질환 23명, 비만 13명, 심장 질환 9명, 폐 질환 9명, 뇌혈관 질환 3명, 노쇠 6명, 임신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25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카타르 1명, 캄보디아 2명, 미얀마 7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7,959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중 4,217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3,56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75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144명, 싸뭍싸콘 1,252명, 촌부리 1,141명, 싸뭍쁘라깐 872명, 논타부리 743명, 싸라부리 486명, 차층싸오 465명, 나콘라차씨마 457명, 빠툼타니 454명, 라영 403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633,284명이며, 그중 419,241명이 완치되었고, 208,875명이 치료 중이고, 5,074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17,866,526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13,955,087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911,439명이다. ▶ 태국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을 위한 백신 접종 등록 8월 1일 11시부터 시작 (사진출처 : expatvac.consular.go.th) 태국 외무부 영사국은 8월 1일 오전 11시 ’외국인 거주자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록(Registration for the FIRST dose of the COVID-19 vaccination for foreign residents)‘ 페이지를 오픈했다. 이번 등록은 모든 지역의 모든 연령층 외국인 거주자가 대상이다. 기존 예약자(최근 안내된 예약방법에 따라 이미 접종을 예약한 만 60세 이상 및 기저질환자, 임산부)는 다시 예약할 필요 없다. 기존 안내된 방법으로 접종 또는 접종 예약을 진행한 경우 접종 또는 예약 정보가 동 웹사이트 시스템에 자동 편입될 예정이며, 재예약을 시도할 경우 예약이 거부된다. 영사국 나타파누(Natapanu Nopakun) 부대변인은 “아직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모든 연령의 외국인들에게 등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어떤 백신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세부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으며, 태국 정부가 지금까지 무료로 제공한 백신은 시노백(Sinovac)과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이다. 등록은 8월 1일 11시 부터 https://expatvac.consular.go.th/에서 가능하다. 한편, 태국 정부는 이번 주에 미국이 기부한 화이자(Pfizer) 메신저 RNA(mRNA) 기술에 의한 코로나-19 백신 154만 회분이 도착했으며, 이중 150,000 회분은 외국인 고령자나 7대 기저 질환자, 임산부를 대상으로 접종한다. ▶ 태국 보건부, 8월 중 코로나 백신 공급량 1,000만 회분 될 것이라고 발표 (사진출처 : Ch7) 보건부는 8월 중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공급량이 약 1,000만 회분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정부가 기부한 화이자(Pfizer) 백신 150만 회분과 국내 생산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 중국 시노백(Sinovac) 백신 수입 등을 합한 양으로 3일에는 영국 정부가 기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1.5만 회분도 태국에 도착했다. 보건부 질병 예방국 소폰(แพทย์โสภณ เอี่ยมศิริถาว) 국장은 8월에 1,000만 회분 백신을 배포할 계획이며, 7월에 감염이 증가한 차층사오 등 지방에 매주 100만~200만 회분의 백신을 지방에 보낼 예정이며, 또한 이전에 백신 공급이 적었던 남부 빧따니, 얄라, 나라티왓, 쏭크라 지역에도 공급량을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콕은 지속적인 백신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지만, 공급량은 100만 회분으로 줄어들 것(กทม. จะมีการฉีดวัคซีนต่อเนื่อง แต่จำนวนจะน้อยลงประมาณ 1 ล้านกว่าโดส ที่อยู่ใน กทม.)’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국 정부는 태국 총인구(태국인과 외국인을 합해 약 7,000만명)에 대해 연내에 1억 회분의 백신을 조달해 인구의 70%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를 내걸고 있으나 백신 공급의 지연으로 실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고 있다. 태국의 총인구는 태국인 외국인 맞춤 약 7,000만명. 태국 정부는 연내에 1억 회분의 백신을 조달하고 인구의 약 70%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목표를 내고 있으나 8월 2일 현재까지 17,866,526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13,955,087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911,439명에 그치고 있다. ▶ 태국산업연맹 부회장, 코로나19 확산 지속시 소비재 부족 가능성 경고 (사진출처 : Matichon) 끄리양끄라이 태국산업연맹 부회장은 현재와 같은 코로나 확산 상황이 지속된다면 개인 소비자들의 불안 심리 및 태국 내 공산품 생산 차질로 인한 소비재 생산의 감소로 전례 없는 공급난이 8월 중순경 한 두 차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 정부가 코로나 확산을 효과적으로 통제하지 못할 경우, 산업부문의 소비재 공급 차질과 수출 등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이라 밝혔다.

7월 31일~8월 1일 태국 뉴스

2021/08/01 20:00:03

▶ 질병 통제 예방국, 향후 코로나 감염자 하루 최대 20,000~30,000명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혀 (사진출처 : Sanook) 태국 보건부는 수학적 방식을 사용하여 코로나-19 감염 사례수가 하루 최대 20,000~30,000명까지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7월 30일 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질병 통제 예방국 국장은 전염병의 확산을 설명할 때 수학적인 모델링을 통해 접근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인 SEIR 모형을 통해서 코로나-19 감염자 수 예측이 ‘만약 락다운을 하지 않았을 경우(หากไม่มีการล็อกดาวน์)’ 일일 감염자 수가 40,000명에 달할 것이며, 9월 14일에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태국은 이미 ‘락다운’이 발령된 상태이며, ‘현재 조치로 감염을 20~25% 줄이는 효과가 1개월 동안 지속된다면(หากมาตรการในปัจจุบันมีประสิทธิภาพใรลดการติดเชื้อได้ 20-25% นาน 1 เดือน)’ 줄어 하루 감염자 수가 30,000명에 달할 것이며, 8월 초에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락다운으로 감염을 20~25% 줄이는 효과가 2개월 동안 지속된다면(หากการล็อกดาวน์มีประสิทธิภาพในการลดการติดเชื้อ 20-25% นาน 2 เดือน)’ 하루 감염자 수가 20,000명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사망자 수 예측은 ‘락다운’을 실시하지 않았을 경우 하루 사망자 수는 500명으로 최고치는 9월 28일로 예상되지만, 태국은 이미 ‘락다운’ 조치를 취했으며, 현 상황이 한 달 동안 사망자 수를 20~25%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면 사망자 수는 하루 400명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10월 26일에는 가장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정부가 고령자와 7개 기저질환자, 그리고 임신 12주 이상 대상자에 대한 백신 접종에 속도를 높이고 있고 ‘락다운’을 포함하여 2개월 동안 25%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면 하루 100명으로 사망자를 줄일 수 있다고 예측했다. ▶ 델타 변종 바이러스 태국 전역으로 확산, 방콕 지역 무작위 검사에서 82% 이상 발견돼 (사진출처 : Ch7) 보건부 의료과학국(กรมวิทยาศาสตร์การแพทย์)은 코로나-19 ‘델타(인도 변종)’바이러스가 태국 전국 72개 지역으로 퍼지면서 증가 경향에 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주 방콕에서 실시한 무작위 검사에서는 감염자의 82.7%가 델타 변종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7월 30일 의료 과학국 쑤파낃(นายแพทย์ศุภกิจ ศิริลักษณ์) 국장은 국내에서 실시한 코로나-19 변종에 대한 검사 결과를 공개하고, 7월 17일부터 23일 사이에 감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무작위로 코로나-19 감염자 3,206명에 대해 조사한 결과 그중 2,215명(69.1%)이 ‘델타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으며, 비교적 빠르게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알파(영국 변종) 바이러스’는 905명(28.2%), 베타(남아프리카 변종) 뱌이러스는 86명(2.7%)이었다. 방콕 지역에서는 1,273명 중 ‘델타 변종 바이러스’가 1,053명(82.7%), ‘알파 변종 바이러스’가 220명(17.3%), ‘베타 변종 바이러스’는 확인되지 않았다. 4월 1일부터 7월 23일까지 태국 전국에 대해 조사한 결과 ‘알파 변종 바이러스’는 13,311건(61.18%), ‘델타 변종 바이러스’는 7,977건(36.67%), ‘베타 변종 바이러스’는 468건(2.15%)이었다. %) ‘혼합(Mix infection) 바이러스’는 현재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 7월 31일 발표, 태국 신규 감염자 18,912명, 사망자 178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31일(토)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전날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가 18,912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78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는 200,510명이며, 그중 중증 환자는 4,69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환자는 1,032명이다.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아 7월 20일부터 감염 위험이 높은 방콕 수도권과 남부 등 13개 지역을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하고 일부 시설 폐쇄 및 야간 외출 금지 등의 엄격한 이동 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나 감염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 미국 정부가 기부한 '화이자 백신' 154만 회분 7월 30일 태국에 도착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미국 정부가 태국에 기부한 화이자(Pfizer) mRNA(mRNA) 기술에 의한 코로나-19 백신 154만 회분이 7월30일 태국에 도착했다. 태국 정부는 안전성을 확인하고 8월 5~6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방침이며, 태국 정부에 의한 mRNA 코로나 백신의 집단 접종은 처음이다. 화이자 백신 접종 대상은 ① 코로나 환자를 담당하는 의료진에게 인에 700,000 회분, ② 코로나 감염이 심각한 방콕 등 13개도에 거주하는 태국인 중 60세 이상의 고령자와 당뇨병 등 7대 기저 질환자, 그리고 임신 12주 이상의 임산부에게 645,000 회분, ③ 13개도에 거주하는 외국인 중 60세 이상과 당뇨병 등의 기저 질환자, 임신 12주 이상의 임산부, 그리고 연구를 위해 해외로 떠나는 태국인 유학생 등에게 150,000 회분, ④ 연구용으로 5,000 회분이다. 태국의 총인구는 태국인과 외국인을 합해 약 7,000 만명이며, 태국 정부는 연내에 1억 회분의 백신을 조달해 인구의 약 70%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목표를 하고 있다. 7월 30일까지 코로나 백신 접종 누계는 총 17,011,477 회분이며, 이중 1차 접종이 13,225,233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786,244명이다. ▶ 쁘라윧 총리 "국민들을 두렵게 하는 코로나 관련 왜곡 보도 금지한다“고 관보에 공표, 언론 단체 '표현의 자유' 침해한다고 반발 (사진출처 : Posttoday) 쁘라윧 총리는 비상사태 선언에 근거해 7월 30일 “사람들을 두렵게 하는 소식을 전하거나 의도적인 왜곡 보도를 금지한다(ห้ามเสนอข่าวทำให้ประชาชนหวาดกลัว หรือเจตนาบิดเบือนข่าวสาร)”는 명령을 관보에 공표했다. 이러한 뉴스를 보도하는 웹사이트는 폐쇄한다고 밝혔다. 이 명령에 대해 전국언론위원회(สภาการสื่อมวลชนแห่งชาติ), 태국 라디오 및 텔레비전 뉴스 전문가 연맹(สภาวิชาชีพข่าววิทยุและโทรทัศน์ไทย), 태국 신문 기자 협회(สมาคมนักข่าวนักหนังสือพิมพ์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태국 라디오 및 텔레비전 기자 협회(สมาคมนักข่าววิทยุและโทรทัศน์ไทย), 온라인 뉴스 제작자 협회(สมาคมผู้ผลิตข่าวออนไลน์), 태국 중앙 미스 미디어 노동조합(สหภาพแรงงานกลางสื่อมวลชนไทย)를 포함한 6개 단체는 공동 성명을 발표하고, “표현의 자유와 권리 침해(การละเมิดสิทธิและเสรีภาพในการแสดง)”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정부의 이번 지시는 정권 붕괴를 초래할 뿐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7월 12일부터 방콕 수도권 등 감염 확산이 심각한 13개도에 대해 ‘락다운(Lockdown)’을 단행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염자와 사망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감염자의 증가로 병상과 의료진이 부족한 의료 붕괴 상황까지 발생했다. 감염자가 집이나 길거리에서 사망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으며, 백신 조달도 늦어져 불만의 소리는 높아져 가고 있다. 또한 백신 조달에 대해서는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진 ‘시노백(Sinovac)’ 백신을 가장 많이 조달해서 코로나 최전방에서 일하고 있는 의료진에게 접종했지만, 감염자가 여전히 나오고 있고 사망자까지 나오는 등으로 국민들 사이에서 불안과 초조감은 커져만 가고 있다. ▶ 7월 31일 발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18,912명, 사망자 178명, 교도소 감염 810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31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8,91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597,28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78명 늘어 총 4,857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00,510명(병원 74,197명, 야전 병원 126,313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69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032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은 15세에서 97세까지의 남성 92명 여성 86명을 포함한 174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64명, 싸뭍쁘라깐 20명, 나콘파톰 9명, 논타부리 9명, 빧따니 7명, 촌부리 6명, 나콘나욕 6명, 빠툼타니 8명, 싸뭍싸콘 4명, 싸께오 3명, 싸라부리 3명, 펫차부리 3명, 쑤판부리 3명, 차창싸오 2명, 나라티왓 2명, 나콘라차씨마 2명, 마하싸라캄 2명, 우본랏차타니 2명, 펫차분 2명, 뜨랑 1명, 나콘씨타마랏 1명, 푸켓 1명, 쑤린 1명, 까라씬 1명, 러이엣 1명, 쑤코타이 1명, 차이낫 1명, 깜펭펫 1명, 피싸누록 1명, 라영 1명, 쁘라찐부리 1명, 뜨랏 1명, 씽부리 1명, 아유타야 1명, 쁘라쭈업키리칸 1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74명, 중국인 2명, 캄보디아 1명, 미얀마인 1명이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방콕 5명, 싸뭍쁘라깐 3명, 빠툼타니 1명, 우본랏차타니 1명, 삗따니 1명이다. 사망자의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87명, 당뇨 69명, 고지혈 39명, 신장 질환 35명, 비만 24명, 심장 질환 15명, 폐 질환 14명, 뇌혈관 질환 6명, 노쇠 4명, 임신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18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미국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카타르에서 입국한 1명,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3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8,90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중 4,75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3,34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81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668명, 싸뭍싸콘 1,178명, 촌부리 1,062명, 싸뭍쁘라깐 872명, 라영 670-명, 라넝 670명, 논타부리 577명, 나콘파톰 538명, 차층싸오 437명, 씨싸껟 369명, 빠툼타니 35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597,287명이며, 그중 391,920명이 완치되었고, 200,510명이 치료 중이고, 4,857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17,491,632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13,640,179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851,453명이다. ▶ 코로나 감염자를 돕고 있는 구조대원이 자신의 어머니를 야전 병원으로 이송하고, 마지막에는 관을 화장터로 옮기는 안타까운 사연에 애도의 댓글 이어져 (사진출처 : Sanook) 코로나-19로 인해 안타까운 소식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각지의 감염자를 도왔지만 자신의 가족을 돌보지 못해 자식으로서 감당하지 못할 슬픔을 맞이하는 일이 있었다고 싸눅(Sanook) 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펫차까쎔방콕 재단(มูลนิธิเพชรเกษมกรุงเทพฯ) 페이스북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들을 매일 야전 병원으로 옮기는 일을 돕는 한 ‘구조대원(เจ้าหน้าที่กู้ภัย)’에 대한 슬픈 사연이 개시되어, 많은 사람들의 눈시울을 뜨겁게 하고 있다. 슬픈 사연의 주인공은 별명 ‘넝우원’이라는 별명의 ‘카쫀끼얏(ขจรเกียรติ ปัตถาทุม) 자원봉사대원으로 자신이 다른 환자를 돌보고 있는 사이에 소중하게 지켜야 할 자신의 가족인 어머니가 코로나에 감염되어, 7월 18일 자신의 손으로 어머니를 야전 병원으로 모셔야만 했고, 30일에는 소중한 어머니가 코로나를 이기지 못하고 사망했다. 결국에는 아들이 어머니를 모신 관을 화장터로 직접 옮겼다는 안타까운 사연이다. 자원봉사대 직원들은 카쫀끼얏 대원의 마음을 위로하여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오늘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 넝우원의 어머니께 마지막으로 엎드려 절할 수 있는 날이 그날이 될지 누가 알았겠습니까? 그리고 오늘 나쁜 코로나는 우원의 어머니를 빼앗아갔습니다. 사랑하는 어머니를 잃은 넝우원에게 애도를 표합니다(วันนี้คนที่เรารัก..มาจากเราไป ใครจะไปคิดว่าวันนั้นจะเป็นการกราบแม่ครั้งสุดท้ายของน้องอ้วน และแล้ววันนี้โควิดร้ายก็ได้พรากคุณแม่ของน้องอ้วนจากไป ขอแสดงความเสียใจกับน้องอ้วนที่สูญเสียคุณแม่อันเป็นที่รักยิ่งด้วยค่ะ)” 이 기사에 “애도를 표합니다”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충격을 받았어요. 죄송해요” 등의 시민들의 애도의 글이 이어졌다. ▶ 보건부, 병상 부족으로 무증상, 경증 환자에 자택, 지역격리 요청 (사진출처 : Matichon) 쏨싹 보건부 의료국장은 방콕 내에서 코로나 감염자 수용 가능한 병상이 1천명까지인데, 현재 방콕 내 환자가 5천명 이상이고 일부 병원은 병상 부족으로 응급실을 임시 폐쇄하는 상황에까지 이르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현재 태국 상황이 최악의 상황인지 알 수 없지만 만약 2-4주 내에 코로나 확산세가 가라앉는다면 병상 부족 문제도 차츰 해결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병상 대기 중인 자택 격리자들에게 양해를 구하며 현재로서는 자택, 지역 격리가 유일한 해결책이라고 설명하면서, 무증상, 경증 환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던 병원에 산소탱크 공급 비율에 맞추어 중증 환자(Yellow 등급)를 수용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 태국에 거주하는 모든 외국인을 위한 백신 접종 등록 8월 1일 11시부터 시작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외무부 영사국은 8월 1일 오전 11시 ’외국인 거주자를 위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록(Registration for the FIRST dose of the COVID-19 vaccination for foreign residents)‘ 페이지를 오픈했다. 이번 등록은 모든 지역의 모든 연령층 외국인 거주자가 대상이다. 영사국 나타파누(Natapanu Nopakun) 부대변인은 “아직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모든 연령의 외국인들에게 등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어떤 백신을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세부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으며, 태국 정부가 지금까지 무료로 제공한 백신은 시노백(Sinovac)과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이다. 등록은 11시 부터 https://expatvac.consular.go.th/에서 가능하다. 한편, 태국 정부는 이번 주에 미국이 기부한 화이자(Pfizer) 메신저 RNA(mRNA) 기술에 의한 코로나-19 백신 154만 회분이 도착했으며, 이중 150,000 회분은 외국인 고령자나 7대 기저 질환자, 임산부를 대상으로 접종한다. ▶ 질병 관리국, ’락다운‘을 하지 않으면 하루 감염자 40,000명도 나올 수 있다며 ’추가 락다운‘ 필요성 언급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보건부는 백신 접종 가속과 2개월간 ’락다운(Lockdown)‘ 조치로 코로나-19에 의한 하루 사망자 수를 200명으로 줄일 수 있다고 추산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으며, 7월 31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8,912명, 사망자가 178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질병 통제 예방국 국장은 만약 현재 실시되고 있는 엄격한 규제가 없다면 일일 감염자 수가 40,000명에 달할 것이며, 9월 14일에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하루 사망자 수는 500명으로 최고치는 9월 28일로 예상했다. 그러나 백신 접종을 가속화 하고 2개월간 도시 봉쇄 조치를 취할 경우, 10월과 11월에 하루 감염자 수가 20,000명, 사망자 수는 400명 정도로 10월 26일에 가장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2개월 사이에 노인, 임산부,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이 진행하면 숫자는 크게 개선되어 하루 사망자 수는 100명으로 줄일 수 있다고 예상했다. 오팟 국장은 이번 코로나-19가 가족 내에서 많이 감염되고 있다고 거듭 강조하고, “집에 있더라도 마스크 착용, 여행이나 외출 자제를 권장했다. 그리고 추가적인 조치를 강화하지 않을 경우 앞으로 3~4개월 동안 더 많은 감염과 사망자가 나올 수 있다(แนะสวมหน้ากากอนามัยแม้อยู่บ้าน จำกัดเดินทาง งดออกจากบ้าน ชี้ หากยังไม่ยกระดับมาตรการเพิ่มเติม คาดทำให้มีผู้ติดเชื้อ-เสียชีวิตอย่างมากไปอีก 3-4 เดือน)”며, 국민들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질병 관리국 국장, “집에서 마스크 쓰기 캠페인 필요하다”고 강조 (사진출처 : Siamrath) 보건부 질병 관리국(Department of Disease Control) 쑤완차이(สุวรรณชัย วัฒนายิ่งเจริญชัย) 국장은 보건부가 7월 19일부터 28일까지 1,324명을 대상으로 ’가정 내 코로나-19 예방 행동(พฤติกรรมการป้องกันโรคโควิด-19 ในบ้าน)‘에 대한 설문 결과, 75%가 “가족 구성원이 집에 있는 사람들을 감염시킬 수 있어 걱정된다(มีความกังวลว่าคนในครอบครัวจะแพร่เชื้อให้คนในบ้าน)”고 대답하는 한편, “집에 있더라도 항상 마스크를 착용할 수 있다(การสวมหน้ากากตลอดเวลาในบ้านทำได้ทุกครั้ง)”고 대답한 사람은 20%에 지나지 않는다며, ’가정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는 캠페인이 반드시 필요하다(จำเป็นต้องรณรงค์การสวมหน้ากากในบ้าน)“고 강조했다. 보건부는 태국 전역을 대상으로 질병 감소를 위해 가정에서 14일 동안 마스크 착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설문 조사를 실시했으며, 가장 엄격하게 통제되고 있는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으로 지정된 13개도에서는 67%가 ”캠페인에 참여하겠다“고 대답했고, 나머지 64개도에서는 84%가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대답했다. 또한 84.9%가 ”가정에서 마스크 착용에 동의하며, 대화할 때 가장 필요하다“, 다음으로 81.9%가 ”식사, 목욕, 물 마실 때를 제외하고는 항상 착용하는데 동의한다“, 38.6%가 ”집에서 TV를 보는 등 함께 활동할 때 착용하겠다“는 결과가 나왔다고 밝히고, 가족 모두가 집에 있을 때에는 올바른 방식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에어컨이 설치된 방에서 함께 TV를 보거나 대화를 나누는 등 가족과 친밀한 활동을 할 때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 외에 가족 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을 자주 씻고, 냉장고, 문손잡이, 난간, 식탁 등 손이 자주 닿는 곳을 자주 청소하고 ”당분간 함께 식사하는 것을 자제해달라(งดการกินอาหารร่วมกันไปอีกระยะหนึ่ง)“고도 요청하기도 했다. ▶ 8월 1일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027명, 사망자 133명, 교도소 감염 374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8월 1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8,027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615,31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33명 늘어 총 4,990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202,002명(병원 74,102명, 야전 병원 130,900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76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044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은 5세에서 96세까지의 남성 78명 여성 55명을 포함한 133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61명, 싸뭍쁘라깐 18명, 논타부리 7명, 우돈타니 5명, 싸뭍싸콘 5명, 빧따니 5명, 나라치왓 4명, 나콘파톰 4명, 나콘싸완 3명, 촌부리 3명, 쁘라찐부리 2명, 우따라딧 2명, 나콘씨타마랏 1명, 컨껜 1명, 차야품 1명, 나콘파놈 1명, 야쏘톤 1명, 씨싸껟 1명, 우본랏차타니 1명, 쑤린 1명, 암낫짜른 1명, 메홍썬 1명, 쑤코타이 1명, 라영 1명, 짠타부리 1명, 차창싸오 1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29명, 중국인 2명, 미얀마인 2명이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방콕에서 3명이다. 사망자의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75명, 당뇨 54명, 고지혈 31명, 신장 질환 19명, 비만 12명, 뇌혈관 질환 11명, 심장 질환 7명, 폐 질환 7명, 노쇠 5명, 암 2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10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미국에서 입국한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8,025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중 2,514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5,13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74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899명, 싸뭍싸콘 1,259명, 촌부리 1,147명, 싸뭍쁘라깐 1,113명, 논타부리 723명, 나콘파톰 426명, 빠툼타니 417명, 우본랏차타니 414명, 부리람 360명, 라영 354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615,314명이며, 그중 405,322명이 완치되었고, 205,002명이 치료 중이고, 4,990명이 사망했다. 한편, 태국에서 지금까지 17,685,974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13,802,916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883,058명이다. ▶ 태국 경찰, 방콕 고급 호텔에서 고무장갑 관련 사기 혐의로 일본인 남성 체포 (사진출처 : Posttoday) 태국 경찰은 7월 31일 저녁 300만 바트 고무장갑 사기에 연루된 혐의로 일본인 남상(42)를 방콕 도내 유명 호텔 스위트룸에서 체포했다. 용의자는 고무장갑을 공급하겠다고 속이고 방콕 북쪽 빠툼타니 도내 기업 경영자로부터 300만 바트를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고무장갑 대금으로 300만 바트를 일본인 남성의 은행 계좌로 송금했지만, 고무장갑은 도착하지 않았고, 게다가 용의자 남성에게 연락도 되지 않아 경찰에 피해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체포 당시 영상에는 용의자는 상반신 전체에 문신이 있었던 것으로 태국 언론은 용의자가 폭력조직 일원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 방콕 서부 ‘100년 시장(Ban Phaeo Floating Market)’에서 화재로 목조 건물 다수 소실 (사진출처 : Sanook) 외국인 관광객에게 유명한 관광명소로 알려진 싸뭍싸콘도 담넌싸두억 시장(Damnoen Saduak Floating Market)과 함께 담넌싸두억 운하에 있는 반패오 100년 시장(Ban Phaeo Floating Market)에서 7월 31일 밤 화재가 발생해, 목조 건물 다수가 소실되었다. 다행히 사망자나 부상자는 없었다. 오후 8시경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출동했지만, 길이 좁아서 소방차가 들어가기 힘들어 배에 의한 진화 작업이 실시되어 약 2시간 후에 진화되었다.

7월 30일 태국 뉴스

2021/07/30 18:42:00

▶ 쁘라윧 총리, 4~6주 후에 코로나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 밝혀 (사진출처 : Naewna) 태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계속 확산되고 있어 국민들 사이에서 우려가 강해지고 있는 상황이지만. 쁘라윧 총리는 의학적 증거에 따라 감염 상황이 4~6주 후 위기적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예상은 7월 28일 쁘라윧 총리가 코로나 감염 상황이 심각해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되어 있는 12개도 도지사와 온라인 회의에서 말한 것으로 쁘라윧 총리는 회의 도중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와 각 도 보건소가 잘 협조하면 4~6주면 위기적 상황이 계선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ศบค.กับ สสจ.ทำงานเข้ากันได้ดี หวัง 4-6 สัปดาห์ วิกฤตโควิด-19 ดีขึ้น)”고 밝혔다. 또한 쁘라윧 총리는 짧은 시간에 코로나 감염 여부를 판단할 수 있는 항원검사키트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지적하고, “국민들이 항원검사키트를 어떻게 사용하는지 사용법을 얼마나 이해하고 있는지 걱정(ห่วงประชาชนใช้ Antigen Test Kit ว่าเข้าใจวิธีการใช้มากน้อย แค่ไหน)”이라고도 말했다. ▶ 코로나 관련 가짜 뉴스를 만들면 최대 징역 5년, 최대 벌금 100,000바트 부과돼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경찰청 부대변인은 ‘길거리에서 사망했다며 유포한 사진이 상황을 설정한 거짓이었을 경우 법적인 절차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온라인에서는 길에서 사망한 사람 사진과 영상이 떠돌고 있으며, 이것이 페이스북상에서도 확산되며 사람들에게 공포감을 조성하고 있다. 하지만 사진이나 영성을 자세히 보면 ’앞서 언급한 사진 또는 클립에 나온 사망자의 옷이 같고 얼굴도 비슷하다(ผู้เสียชีวิตในภาพหรือคลิปดังกล่าว แต่งกายเหมือนกัน และมีรูปร่างหน้าตาคล้ายกัน)‘며 조작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경찰청 끄리싸나(พ.ต.อ.กฤษณะ พัฒนเจริญ) 부대변인은 관계 기관은 사실관계에 대한 사실 확인을 진행하여, 모든 관련자를 포함해 실제 범죄를 일으킨 것으로 판명되면 가해자 또는 관련된 모든 사람들에게 법적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조사 지시는 쑤왓(พล.ต.อ.สุวัฒน์ แจ้งยอดสุข) 경찰청장이 경찰 관련 부서에 대해 디지털 경제 사회부와 협력하여 ’가짜 뉴스(เฟคนิวส์)‘ 확산을 단속하도록 지시한 것 외에도 쁘라윧 총리가 얼마전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가짜 뉴스가 사회에 많은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ในช่วงสถานการณ์โควิด-19 ได้เกิดปัญหาข่าวปลอม หรือ Fake News ทำให้เกิดความสับสนวุ่นวายในสังคมเป็นอย่างมาก)”는 견해를 밝혔기 때문으로 보인다. 인터넷에 허위 뉴스를 확산시켜 정보를 왜곡하거나 혼돈을 준 행위에 대해서는 컴퓨터 범죄법 14조 2항과 5항을 적용해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00바트 이하의 벌금형,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으며, 또한 유효한 감염 대책을 실시하기 위해 공포된 비상사태 선언에 따라 2년 이하의 금고형 또는 40,000바트 이하의 벌금형,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스위스 정부, 태국에 인공 호흡기 기증 (사진출처 : Prachachat) 스위스 정부가 태국에 인공호흡기 등 시가로 3억2,800만 바트(약 114억2,300만원) 상당의 의료 기기를 태국에 기증했다. 기증한 물품은 인공호흡기 102대와 코로나 바이러스 항원검사키트 110만 회분으로 7월 29일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에 도착해,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 등이 공항에서 맞이했다. ▶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치앙마이 동물원 휴업 (사진출처 : Matichon) 북부 치앙마이에 있는 동물원 '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Chiang Mai Night Safari )'가 7월 29일부터 임시 휴업(ปิดให้บริการชั่วคราว)을 발표했다. 이 동물원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확산으로 도내에서도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치앙마이 나이트 사파리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질병 확산 위험을 예방하고 줄이기 위해 일시적으로 영업 중단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서비스 중지 기간 동안 모든 부분에서 대대적인 소독 작업을 진행하고 다양한 부분을 개선하여 다시 모든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고도 밝혔다. ▶ 7월 30일 발표 태국 신규 감염자 17,345명, 사망자 117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30일(금)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전날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가 17,345명이었다. 사망자는 117명이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 중인 환자는 192,526이며, 그중 중증 환자는 4,51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환자가 1,001명이다. 7월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이후, 신규 감염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렇게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어 7월 20일부터 감염 위험이 높은 방콕 수도권과 남부 등 13개 지역을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하고 일부 시설 폐쇄 및 야간 외출 금지 등의 엄격한 규제 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도 감염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 캄보디아 정부, ‘델타 변종’ 바이러스 유입을 막기 위해 캄보디아-태국 국경 일시 폐쇄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Sanook) 7월 29일 캄보디아 훈센 총리는 태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 델타(인도 변종) 바이러스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หวั่นโควิดพันธุ์เดลตาลามข้ามประเทศ)’ 8개 도에 있는 캄보디아와 태국의 국경을 일시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영향을 받는 지역은 코꽁(Koh Kong), 푸르사트(Pursat), 바탐방(Battambang), 파일린(Pailin), 반띠 메안체이(Banteay Meanchey) 오타르 메안체이(Oddar Meanchey), 카오프라위한(Preah Vihear), 그리고 씨엠립(Siem Reap)으로 7월 29일 오후 23시 59분부터 8월 12일까지 14일간 국경을 봉쇄한다. (물품 수송과 특별한 경우는 제외). 캄보디아 정부의 발표에 대해 태국 정부는 캄보디아의 대응을 이해한다며, 귀국할 수 없는 캄보디아인 근로자들에게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할 용의가 있다고 표명했다. ▶ 푸켓도청, 코로나 감염자 증가로 8월 3일~16일까지 국내에서 푸켓 방문 금지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Thairath)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을 진행 중인 푸캣에서 최근 도내에서 코로나 감염자 증가하고 있어 8월 3일부터 16일까지 국내에서 푸켓 방문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다만, ‘샌드 박스 모델’로 해외에서 입국은 가능하다. 7월 29일 푸켓 도청은 ‘푸켓 입국을 위한 여행 심사 대책 강화령(ยกระดับมาตรการตรวจคัดกรองการเดินทางเข้าจังหวัดภูเก็ต)’을 발령하고 ‘태국내에서 푸켓의 모든 육로, 수상(항구), 항공(푸켓 국제공항)을 통해서 푸켓에 입국할 수 없다(ห้ามบุคคลและผู้ขับขี่ยานพาหนะทุกประเภทเข้าจังหวัดภูเก็ต ทั้งทางบก (ด่านตรวจท่าฉัตรไชย) ทางน้ำ (ท่าเรือ) ทุกท่า ในจังหวัดภูเก็ต และช่องทางภายในประเทศ (ท่าอากาศยานนานาชาติภูเก็ต))’고 명시했다. 다만, 아래 12가지는 예외로 정하고 출입을 인정했다. 1. 의료 구급차, 응급 환자, 인명 구조 2. 의약품, 기재, 의료 기구 및 의료용 화학 물품 등을 운송하는 차량 3. 소비재, 농산물, 동물 사료 운송 차량 4. 조리용 가스나 연료 운반 차량 5. 은행 및 금융 기관에서 송금 6. 소포 및 간행물 운송 7. 국제공항으로 이동이 필요한 사람 (당일 여행 티켓을 소지해야 한다.) 8. 질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업무를 지시받은 사람 9. 푸켓에서 긴급업무를 수행하라는 명령을 받은 사람 10. 법원 소송 절차를 진행 중인 검사, 조사관 11. 건축자재, 유지 보수에 사용되는 기계 및 예비 부품, 홍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특정 프로젝트 또는 정부 프로젝트, 국영 기업, 기타 기관 등 국민들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운송 차량 12. 기타, 촤고 책임자의 재량에 따른 이동 푸켓에서 확인된 코로나 감염자는 7월 23일 18명, 24일 21명, 25일 13명,. 26일 28명, 27일 26명, 28일 38명, 29일 27명으로 최근 일주일 동안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한편, ‘샌드 박스 모델’에 영향이 없지만, 푸켓에서 7일간 머문 관광객은 이어 팡아(Phangnga) 또는 끄라비(KrabI) 여행을 허용하는 ’안다만 샌드 박스(Andaman Sandbox)‘는 시작이 지연될 수 있다. ▶ 7월 30일 발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17,345명, 사망자 117명, 교도소 감염 681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30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7,345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578,37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17명 늘어 총 4,679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92,526명(병원 74,232명, 야전 병원 118,294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59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012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은 39세에서 92세까지의 남성 62명 여성 55명을 포함한 117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55명, 싸뭍쁘라깐 9명, 싸뭍싸콘 8명, 나라라티왓 7명, 빠툼타니 6명, 나콘파톰 4명, 빧따니 4명, 까라씬 2명, 쑤쿠타이 2명, 나콘싸완 2명, 딱 2명, 쏭크라 1명, 뜨랑 1명, 라넝 1명, 라이엣 1명, 우돈타니 1명, 싸콘나콘 1명, 깜펭펫 1명, 피싸누록 1명, 차창사오 1명, 촌부리 1명, 뜨랏 1명, 쁘라쭈업키리칸 1명, 쁘라찐부리 1명, 싸라부리 1명, 아유타야 1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12명, 미얀마인 5명이다. 사망자의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66명, 당뇨 55명, 고지혈 21명, 신장 질환 21명, 심장 질환 12명, 뇌혈관 질환 10명, 비만 9명, 폐 질환 5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8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카타르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스페인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3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7,337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중 3,833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2,82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68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231명, 싸뭍싸콘 1,386명, 싸뭍쁘라깐 1,186명, 촌부리 914명, 논타부리 587명, 차층싸오 479명, 나콘파톰 378명, 우본랏차타니 350명, 빠툼타니 330명, 쏭크라 324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578,375명이며, 그중 381,170명이 완치되었고, 192,526명이 치료 중이고, 4,679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17,011,477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13,225,233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786,244명이다. ▶ 방콕 수도권 철도, 신규 노선 ’레드 라인‘ 8월 2일 무료 시험 운행 (사진출처 : PPTV) 방콕 수도권 도시 철도 신규 노선 ’레드 라인(SRT Red Line)‘에서 승객을 태운 시험 운행이 8월 2일에 시작된다. 요금은 무료이다. 이 시스템은 탐마싿 대학(Thammasat University) 랑씯 캠퍼스에서 싸뭍싸콘 마하차이(Maha Chai) 구간을 운행하는 ’다크 레드 라인(SRT Dark Red Line)과 나콘파톰 싸라야(Salaya)에서 방콕 후아막( Hua Mak) 구간을 운행하는 ‘라이트 레드 라인(SRT Light Red Line)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라이트 레드 라인‘ 방스~따링찬(Taling Chan) 구간은 이미 완공되었으며, ’다크 레드 라인‘ 방스(Bang Sue)~랑씯(Rangsit) 구간이 이제 완공된 것이다. 8월 2일부터 시험 운행이 시작되는 구간은 방스~랑씯 구간과 방스~따링찬 구간으로 운행 시간은 다음과 같다. -방스~랑씯 구간 : 방스 첫차 6:00 출발, 랑씯 첫차 6:00 출발 -방스~랑씯 구간 : 방스 막차 19:30 출발, 랑씯 막차 19:30 출발 -방스~따링찬 구간 : 방스 첫차 06:00 출발, 따링찬 첫차 06:06 출발 -방스~따링찬 구간 : 방스 막차 19:30 출발, 따링찬 막차 19:36 출발 정식 운행은 11월을 예상하고 있다. ▶ 태국 국내에 야생 호랑이 177마리 서식 (사진출처 : MGR) 7월 29일 호랑이 보존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는 목적으로 한 '국제 호랑이의 날(International Tiger Day, อนุรักษ์เสือโคร่งโลก)'에 맞추어 태국 국립 공원 및 야생 동식물 보존국(DNP)은 2021년 현재 태국 국내에 적어도 177마리의 인도차이나 호랑이가 서식하고 있으며, 2020년 보다 17마리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태국은 2022년까지 호랑이 개체수를 2배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한 '호랑이 보호에 관한 후아힌 선언(Hua Hin Declaration on Tiger Conservation)’ 보전 계획에 참여하고 있는 13개국 중 하나이다. 국립공원 및 야생동물 보존국 탄야(ธัญญา เนติธรรมกุล) 국장은 “올해 태국의 야생 호랑이 개체수는 177마리로 2020년 약 160마리에서 17마리 증가했다. 세계 호랑이 개체수 회복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된다(ปีนี้ไทยมีประชากรเสือโคร่งในธรรมชาติ 177 ตัว เพิ่มขึ้นอีก 17 ตัวจากปี 2563 ที่พบเสือโคร่งประมาณ 160 ตัว ถือว่าไทยประสบผลสำเร็จตามแผนฟื้นฟูประชากรเสือโคร่งโลก)”고 말했다. 국립공원 및 야생동물 보존국은 기자 회견에서 서부 깐짜나부리 도내 국립 공원과 야생동물 보호 구역에서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 사이에 무인 카메라로 촬영된 호랑이, 표범, 구름표범, 흐아시아황금고양이 등의 사진을 공개했다.

7월 29일 태국 뉴스

2021/07/29 18:01:29

▶ 7월 29일 발표 태국 신규 감염자 17,669명으로 다시 최다 감염자 경신, 사망자도 165명으로 최다 경신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29일(목) 아침 태국 보건부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전날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가 17,669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또한 사망자도 165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현재 병원에서 치료중인 환자는 185,976명이며, 그중 중증 환자는 4,32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환자는 995명이다. 지금까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급상승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의 감염자가 확인됐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그런데 이것도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으로 최다 경신,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으로 계속해서 최다 감염자가 나왔고, 23일에는 처음으로 14,000명 선을 깨는 14,575명(사망자 114명), 25일에는 15,335명, 26일에는 15,376명, 27일에는 160,000명 선을 넘은 16,533명, 그리고 오늘은 처음으로 17,000명 선을 넘는 17,669명으로 최다 감염자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이렇게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어 7월 20일부터 감염 위험이 높은 방콕 수도권과 남부 등 13개 지역을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하고 일부 시설 폐쇄 및 야간 외출 금지 등의 엄격한 이동 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도 감염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 세계 보건기구(WHO), 태국인이 야채와 과일 섭취 부족하고 염분은 과다 섭취하고 있는 것에 우려 표명 (사진출처 : NBTworld Facebook) 세계 보건기구(WHO)는 태국인 특히 젊은이들이 과일과 야채 섭취가 부족한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고 현지 미디어가 보도했다. WHO 태국 의료 관계자 레누(Dr. Renu Garg) 박사는 야채와 과일의 농약 오염 수준, 효과 없는 라벨 표시, 건강에 해로운 음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태국 사람들을 건강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 근본 원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레누 박사는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촉진시키기 위해 학교 급식에 야채와 과일 양을 늘려, 학교 급식을 개선하는 방법을 국가가 추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학교 내 또는 학교 주변에서 탄산음료 판매를 감소시키거나 금지시켜야 한다고도 주장했다. 그 뿐만 아니라 염분 과다 섭취는 비만, 당뇨병, 고혈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는데, 태국 사람들은 염분 섭취량이 많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아울러 건강에 해로운 음식과 음료의 잘못된 판매를 금지하기 위해 시장 규제와 건강한 식단을 촉진하기 위한 캠페인도 실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 미국이 기부한 화이자 백신, 최전선에서 일하는 의료진에게 접종 예정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보건부는 미국에서 기부한 화이자(Pfizer) 코로나 백신 150만 회분이 7월 29일 태국에 제공될 예정이며, 이 백신은 모두 의료 최전선에서 일하고 았는 의사와 간호사 등에게 접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보건부는 이미 모든 지역에 대해 화이자 백신 추가 접종을 희망하는 의료진 목록을 제출하도록 지시했다. 또한, 만일 백신이 남는 경우 감염 위험이 높은 13개도에 거주하는 노인, 임산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에게 접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태국 공업부 장관, "코로나 감염자용 산소는 충분하다"고 밝혀 (사진출처 : Prachachat) 코로나 감염자 증가로 중병 환자가 흡입하는 의료용 산소 부족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지만, 쑤리야(สุริยะ จึงรุ่งเรืองกิจ) 공업부 장관은 “4개 민간 생산 그룹이 하루 1,860톤을 생산할 수 있기 때문에 산소 가스는 여전히 충분하다. 국민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ก๊าซออกซิเจนยังมีเพียงพอประชาชนไม่ต้องกังวล เอกชนผู้ผลิต 4 กลุ่ม ยันผลิตได้ 1,860 ตัน/วัน)”며 걱정하지 말라고 밝혔다. 또한 2021년 8월 말까지 라영에 또 다른 1개 시설이 완성되어 하루에 150톤 생산이 가능하다. 최대 산소 생산 능력을 하루 최대 2,200톤까지 늘릴 수 있다. 그 밖에도 공업부 장관은 공장국에 대해 불안을 불식시키기 위해 산소와 실린더 제조업체 생산 상황을 발표하도록 지시했다. ▶ 7월 29일 발표, 촌부리 신규 감염자 최다인 982명 (사진출처 : ChonburiPr Facebook) 7월 29일(목) 아침 6시 30분 동부 촌부리 보건 당국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을 발표에 따르면, 도내에서 신규 코로나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982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8명이다. 주요 감염 경로는 다음과 같다. 1. 무앙군 Vandapac 회사에서 집단 감염 10명 2. 무엉군 Daikin Industries (Thailand) 회사에서 집단 감염 9명 3. 파낫니콤군 Phanat Poultry Group 회사에서 집단 감염 9명 4. 파낫니콤군 iSi Automotive 회사에서 집단 감염 7명 5. 씨라차군 Standard Performance 회사에서 집단 감염 8명 6. 씨라차군 쿤아난 기숙사에서 집단 감염 5명 7. 씨라차 건설 현장에서 집단 감염 3명 8. 반븡군 Xcellent Manufacturing (Thailand) 회사에서 집단 감염 5명 9. 반븡군 Dea-A Electronics (Thailand) 회사에서 집단 감염 4명 10. 사람을 자주 만나는 위험군에서 일하는 사람 42명 11. 천연가스 관련 기업 Valaris에서 12명 12. 라영도 다수의 기업에서 11명 13. 의료진 3명 14. 타지역 방문으로 인한 감염 5명 15. 가족간 감염 227명 16. 직장에서 감염 146명 17. 가까운 사람에 감염 18명 18. 파티에서 감염 2명 19. 확진자와 접촉 (확인중) 181건 17.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인 275명 또한 지역별 감염자는 파타야(방라뭉) 228명, 씨라차 221명, 무엉군(도청소재지) 149명, 판텅군 64명, 파낫니콤군 57명, 방븡군 52명, 싸타힙군 30명, 버텅군 11명, 넝야이군 3명이다. ▶ 방콕 시민의 59%가 코로나 백신 1회 접종 완료 (사진출처 : Matichon) 보건부에 발표에 따르면, 태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횟수는 7월 28일까지 한편, 지금까지 16,427,059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그중 1회 접종이 12,714,312명, 2회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712,747명으로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태국인과 외국인을 합한 약 7,000만명의 18.16%에 그치고 있다. 또한 방콕은 28일까지 5,553,406 회분을 접종했으며, 그중 1회 접종이 4,540,215명, 2회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1,013,191명으로 1차 접종을 마친 사람이 58.97%였다. (방콕 인구는 7,699,174명) 자세한 내역은 1회 접종은 시노백 1,000,950 회분, 시노팜 332,877 회분, 아스트라제네카 3,206,388 회분을 사용했고, 2회 접종은 시노백 903,549 회분, 시노팜 54,459 회분, 아스트라제네카 55,183 회분을 사용했다. 한편, 방콕에서 4월 1일부터 7월 28일까지 보고된 코로나 감염자 수는 141,260명이다. 힌편, 태국 총인구는 태국인과 외국인을 합해 약 7,000만명이며, 태국 정부는 연내에 1억 회분의 백신을 조달해 인구의 70%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를 내걸고 있으나 백신 공급의 지연으로 실현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미국 정부, 태국을 돕기 위해 250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제공하기로, 당초 150만 회분에서 증가 (사진출처 : Sanook) 태국 태생 민주당 태미 더크워스(Tammy Duckworth) 상원의원은 미국 정부가 태국에 250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추가로 보낼 계획이라고 밝혔고, 금요일 첫 번째로 154만 회분의 백신이 도착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미 상원의원은 주태국 미국 대사관이 주최한 ‘미국과 태국의 지정학적 경관 및 지역 건축에 대한 관점’이라는 주제의 온라인 포럼 개막식에서 연설 중 “우리는 전염병에 국경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어떤 지역에 공중보건 비상사태가 발생하면 안전한 곳은 없다. 나는 우리가 150만 회분 이상의 백신을 태국에 전달한다고 발표한 것을 알고 있는데, 이는 실제로 총 250만 회분이다. 150만 회분은 첫 번째 전달하는 것(เราตระหนักดีว่าโรคระบาดไม่จำกัดพรมแดน หากเกิดเหตุฉุกเฉินทางสาธารณสุขในภูมิภาคหนึ่งจะไม่มีภูมิภาคใดที่ปลอดภัย ดิฉันทราบถึงประกาศล่าสุดที่เราส่งวัคซีนโควิดไม่ต่ำกว่า 1.5 ล้านโดส (ให้แก่ไทย) ซึ่งที่จริงแล้วจะมีทั้งสิ้น 2.5 ล้านโดส แต่การจัดส่งชุดแรกมีวัคซีน 1.5 ล้านโดส)”이라고 밝혔다. 테미 상원의원은 7월 22일에는 “미국 정부가 태국에 최소 150만 회분의 백신을 제공하기로 약속했다고 오늘 발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는 말을 했었는데, 며칠 지나지 않아 늘어나게 된 것이다. 한편, 미국에서 보내온 화이자 백신은 154만 회분을 가격으로 계산하면 3,000만 달러에 달하며, 태국 정부는 이 백신을 다음과 같이 분배해 접종할 예정이다. 1. 전국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돌보고 있는 의료진 (부스터샷 3차 접종) : 700,000 회분 2. 코로나-19 감염으로 사망할 위험이 높은 태국 국적자 : 645,000 회분 3. 고령자 4. 12세 이상 7가지 만성질환자 5. 12주 이상 임산부 6. 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 고령자 및 만성질환자, 12주 이상인 임산부 그리고 외국인 여행자 외교관, 학생 등 화이자 백신 접종이 필요한 사람 : 150,000 회분 7. 윤리 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은 연구가 5,000 회분 8. 변종 발병을 대비한 예비 물량 : 40,000 회분 ▶ 7월 29일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669명, 사망자 165명, 교도소 감염 261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29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7,66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561,03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65명 늘어 총 4,562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85,976명(병원 69,152명, 야전 병원 116,824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51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1,001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은 22세에서 99세까지의 남성 94명 여성 71명을 포함한 165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58명, 싸뭍쁘라깐 32명, 빠툼타니 17명, 논라부리 9명, 싸뭍싸콘 6명, 나콘파톰 5명, 빠툼타니 5명, 나라티왓 4명, 깐짜나부리 4명, 차창싸오 4명, 펫차부리 3명, 촌부리 2명, 러이엣 2명, 나콘싸완 3명, 나콘라차씨마 2명, 라이엣 2명, 부리람 1명, 우본랏차타니 1명, 쏭크라 1명, 라영 1명, 뜨랏 2명, 싸뭍쏭크람 1명, 우타이타니 1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62명, 미얀마인 1명, 캄보디아인 1명, 중국인 1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의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74명, 당뇨 55명, 고지혈 33명, 신장 질환 15명, 비만 19명, 뇌혈관 질환 5명, 폐 질환 4명, 심장 질환 9명, 임신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9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미국 2명, 콜롬비아 1명, 양국 2명, 미얀마 7명, 말레이시아 4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7,65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607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4,78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6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963명, 싸뭍싸콘 1,172명, 나콘파톰 984명, 촌부리 982명, 싸뭍쁘라깐 810명, 논타부리 633명, 차층싸오 589명, 라영 394명, 빠툼타니 313명, 우돈타니 303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561,030명이며, 그중 370,492명이 완치되었고, 185,976명이 치료 중이고, 4,562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16,591,329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12,858,57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732,759명이다. ▶ 태국 식약청,‘알코올 스프레이 건’사용하지 말라 경고 (사진출처 : Sanook) 태국 식약청 쑤파트라(สุภัทรา บุญเสริม) 사무차장 대행은 현재 코로나 감염 확산이 심각한 상황이라 감염이 두려워 ‘알코올 스프레이 건(ปืนฉีดแอลกอฮอล์)’을 구입해 사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제품 설명과 달리 위험 요소가 많다며 “알코올 스프레이 건을 구입해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ไม่แนะนำให้ซื้อปืนฉีดแอลกอฮอล์มาใช้)”고 발표했다. 권장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는 “기계에서 나오는 물방울이 매우 작아서 이것이 표면에 용액 접촉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세균 소독 효과가 떨어지며, 게다가 세균을 퍼뜨리기도 한다. 만약 눈에 들어가거나 흡입하면 눈이 아프거나 현기증, 메스꺼움, 호흡기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으며, 특히 어린이에게 위험하다(เนื่องจากละอองฝอยที่ออกมาจากเครื่องมีขนาดเล็กมาก ทำให้ตัวน้ำยาสัมผัสพื้นผิวไม่เพียงพอซึ่งจะลดประสิทธิภาพในการฆ่าเชื้อโรค แถมยังทำให้เชื้อโรคฟุ้งกระจาย หากเข้าตาหรือสูดดมอาจทำให้เคืองตา เวียนหัว คลื่นไส้ ระคายเคืองระบบทางเดินหายใจ เป็นอันตรายโดยเฉพาะในเด็กเล็ก)”고 경고했다. 또한 “중요한 것은 세균을 죽이기 위해 UV 광선이 있는 총을 몸에 직접 사용할 경우 피부암이나 눈에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그래서 알코올 스프레이 건은 세균을 죽이는데 요과가 없을 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해롭다”고 다시 경고했다. 아울러 피부에 있는 세균을 적절하고 효과적으로 소독하는 방법 FDA 승인을 받은 소독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말하고,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www.fda.moph.go.th에서 FDA 인증 번호를 확인하라고 강조했다.

7월 28일 태국 뉴스

2021/07/28 19:02:05

▶ 7월 28일 국왕 탄생일로 휴일, 복역수 30,000명 특사 실시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은 7월 28일 '와치라롱꼰 국왕 탄셍일이라 국경일로 휴일이다. 당초에는 불교 휴일인 24~27일에 27일을 특별 휴일로 지정해 28일까지 5일 연후로 할 예정이었으나, 연휴로 인한 사람들의 이동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결될 수 있어, 당초 계획을 취소했다. 한편, 이 경축일에 맞추어 복역수에 대한 사면이 27일 관보에 게재되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사면으로 수감자 약 30,000명이 석방될 전망이다. 7월 1일 현재 태국 교도소에 수감되어 있는 사람은 약 300,7000명이다. ▶ 치앙마이도, 새로운 제한 조치 발표 (사진출처 : Matichon) 북부 치앙마이도 당국이 코로나-19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7월 25일부터 새로운 시설 폐쇄 및 사용 규제를 명령한 ‘치앙마이 감염증위원회 명령 제 92/2564호’를 발령했다. 기간은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이다. 규제 강화 발표 배경에는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 때문으로 하루 신규 감염자 수가 7월 24일 50명에서 25일 100명, 26일 46명, 27일 64명으로 증가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치앙마이 감염증위원회 명령 제 92/2564호‘ 1. 다음의 시설을 폐쇄한다. (1) 서비스 관련 산업, 엔터테인먼트, 술집, 클럽, 가라오케, 목욕 시설, 독실이 있는 목욕 시설 (2) 스누커장, 당구장, 볼링장 (3) 게임방, 게임 박스, 인터넷방 (4) 어린이 보호 시설, 취학전 아동 보호 시설(병원에 있는 보육 시설과 일반 숙박 보육 시설은 제외) (5) 노인 요양 시설(일반 숙박을 수반하는 시설은 제외) (6) 6월 21일 치앙마이 감염증위원회 명령 제 66호 '행사개최규제완화’ 제3항의 1 (2) ‘모든 종교 시설에서의 종교 의식은 각 종교 지도자 명령에 따른다’를 제외한 종교 시설 (7) 실내 및 실외 워터파크, 놀이 공원 (8) 상업 목적의 스케이트와 롤러블레이드장 (9) 일반인 수영장 (10) 영화관, 극장 2. 앞으로도 운영 가능한 모든 사업장 또는 사업은 감염 방지책을 엄격하게 실시하고, 이용자에 대해서도 감염 방지 대책을 엄격하게 실시한다. 본 명령 위반시 감염법에 의거하여 20,000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비상사태령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00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둘 다 부과될 수 있다. 이 명령은 7월 25일부터 다른 명령이 발표될 때까지 유효하다. ■치앙마이 감염증위원회 명령(원본) : http://www.chiangmai.go.th/covid19/assets/pdf/command/92_2564.pdf ▶ 태국 국영 철도(SRT), 방콕에서 철도 차량을 코로나-19 환자 수용 가설 병원으로 사용하기로 결정 (사진출처 : Khomchadluek)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는 태국에서는 감염이 가장 심각한 방콕에서 신규 감염자 수가 1일 2,000명을 넘는 날이 계속되고 있어 병상 부족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태국 국영 철도(SRT)는 ‘방콕 지역에서 증상이 없거나 경증 코로나-19 환자를 받아들이기 위해(เพื่อรองรับผู้ป่วยโควิดเคสเขียวที่ยังไม่มีอาการในพื้นที่กรุงเทพฯ)’ 사용되지 않는 철도 차량을 임시 병원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15대의 차량에 각각 16개의 병상을 설치하고 240명을 수용할 예정이며, 창문에 모기장을 설치하고 물과 전기 시스템과 화장실을 추가 설치해 7월 30일부터 사용될 예정이다. ▶ 7월 28일 코로나 신규 감염자 16,533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 경신 (사진출처 : Bangkok Immigration Facebook) 7월 28일(월) 아침 7시 30분 태국 보건부 코로나 감염 최신 상황 발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확인된 감염자가 16,533명으로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는 133명이다. 감염자 16,533명 중 국내 지역 내 감염은 16,321명, 202명은 교도소 감염, 10명은 해외 입국자 감염이다. 또한 4,325명이 중증 상태이며, 995명은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그런데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으로 계속해서 최다 감염자 기록을 경신했고, 23일에는 처음으로 14,000명 선을 깨는 14,575명(사망자 114명), 25일에는 15,335명, 26일에는 15,376명으로 늘어나다가 오늘은 16,000명 선을 넘은 16,533명으로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이렇게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어, 7월 20일부터 감염 위험이 높은 방콕 수도권과 남부 등 13개 지역을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하고 일부 시설 폐쇄 및 야간 외출 금지 등의 엄격한 이동 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도 감염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 타이 에어아시아, 8월 8일까지 국내선 운항 중단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TNN) 저가 항공사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Asia)는 7월 27일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인한 이동 제한으로 7월 31일까지 중지를 발표했던 국내선 운행 중지 기간을 8월 8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정부와 협력해 코로나-19 확산을 최대한 예방하고 통제하여 의료진의 업무를 경감시키기 위해 7월 12일부터 8월 8일까지 운항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상기 기간 동안 여행을 위해 좌석을 예약한 승객에게는 SMS 또는 이메일을 통해 타이 에어아시아에서 직접 연락해 항공사가 지정한 조건에 따라 대체 제안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방콕, 감염자 확산으로 인한 병상 부족으로 지방 출신 무증상자나 경증 환자는 고향으로 보내 (사진출처 : Sanook) 정부는 방콕과 수도권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줄지 않고 있어 심각한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방 출신 무증상자나 경증 환자에 대해서는 현지로 보내 치료나 격리를 하는 조치를 시작했다. 7월 28일 코로나 신규 감염자는 16,533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으며, 방콕에서 감염자는 21일 2,921명, 22일 2,893명, 23일 3,104명, 24일 2,745명, 25일 2,700명, 26일 2,675명, 27일 2,635명으로 감염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따라서 방콕과 수도권 지역에서는 심각한 병상 부족 상황에 처해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해 최근 쑤완나품 공항 새로운 터미널과 돈무앙 공항에 야전 병원을 만드는가 하면, 태국 국철(SRT) 차량을 이용해 임시 병상을 만드는 등 병상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27일에는 특별 열차로 감염자 135명을 나콘라차씨마, 부리람 등 동북부 7개도로 이송했다. ▶ 코로나-19에 감염된 가족을 병원이나 사원에 방치 잇따라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각지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병원이나 사원 등에 방치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고 한다. 최근 방콕 몽쿳와타나 병원(Mongkutwattana Hospital)에서는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를 병원으로 데리고 와서 방치하고 떠나는 행위가 증가하고 있어 “몽쿳 와타나 병원에 환자를 두고 떠나는 행위를 시도하지 마세요. 신고해서 반드시 체포하겠습니다(อย่าลองดีกับรพ.มงกุฎวัฒนะ ใครนำคนป่วยมาส่งแบบมัดมือชก เจอแจ้งจับแน่)”라는 글을 페이스북에 게시했다. 또한 며칠 전 동북부 나콘라차씨마 도내 사원에서도 젊은 남녀가 고령의 남성(80)을 데리고 승려를 찾아와서는 아버지가 승려와 같이 지내기를 원한다고 말하고는 아버지를 서둘러 차에서 내려놓고는 ”스님이 돌봐 주세요“라는 말을 남기고 사라지는 일도 있었다, 이후 고령의 남성은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에서는 코로나에 감염되어 사망한 여성의 두 딸(9, 7)을 당국이 보호하고 있는데, 두 딸도 검사 결과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 푸켓, 코로나 감염자 재확산 우려해 쇼핑몰 폐쇄하고 대면 수업도 중단 (사진출처 : Thai PBS)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이 7월 1일부터 시작된 푸켓에서 코로나 감염 재확산 조짐이 보여 이동을 제한하는 명령을 내렸다. 이 명령으로 7월 27일부터 8월 2일까지 푸켓 도내 대규모 쇼핑몰 ‘센트럴 푸켓’을 폐쇄했고, 8월 16일까지 도내 교육 기관의 대면 수업을 중지했다. 푸켓은 이미 술집, 클럽, 가라오케 등의 유흥업소 폐쇄, 레스토랑에서 술 제공 시간 제한(오후 9시까지), 슈퍼마켓, 편의점의 영업 시간 제한(오전 4시~오후 11시)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었으나, 이것으로는 부족하다고 판단해 추가적인 폐쇄를 결정했다. 한편, ‘샌드 박스 모델’ 프로그램으로 7월 26일까지 외국인 11,806명이 푸켓에 입국했으며, 이 중 26명이 푸켓 입국시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푸켓에서 보고된 코로나 감염자는 4월 1일~7월 27일 사이에 915명이었으며, 7월 26일 28명, 27일 26명이었다. ▶ UNESCO 세계 유산위원회, 태국 ‘깽끄라짠 삼림 구역’을 세계 자연유산으로 등록 (사진출처 : Thai PBS) 유엔 교육 과학 문화기구(UNESCO) 세계 유산위원회는 7월 26 태국 서부 ‘깽끄라짠 삼림 구역(kaeng krachan forest complex)’을 ‘세계 자연유산(มรดกโลกทางธรรมชาติ)’으로 등록하기로 결정했다. 껭끄라짠 삼림군은 미얀마와 태국을 가로질러 뻗은 따나우씨리 산맥(เทือกเขาตะนาวศรี) 일부로 이곳에는 아시아 코끼리, 호랑이, 씨암 악어 등이 서식하고 있다. 하지만 이 껭끄라짠 세계 유산 등록에 대해서 유엔 인권 이사회에서는 이 지역 내에 카렌족 토착민이 생활하고 있dj, 이들의 권리를 침해할 가능성이 있다며, 세계 유산 등록 신청을 채택하지 않도록 요청해 왔으나 중구에서 열린 세계유산위원회 회의 제44차 총회에서 과반수 이상이 찬성한 것으로 세계 자연유산 등록이 인정되었다. 한편, 태국의 세계 유산 등록은 퉁야이 후워이카켕 야생동물 보호 구역(Thungyai–Huai Kha Khaeng Wildlife Sanctuaries), 고대 쑤코타이와 주변의 고대 도시 구역(Historic Town of Sukhothai and Associated Historic Towns). 고도 아유타야 역사 공원(Ayutthaya Historical Park), 반치앙 고대 유적(Ban Chiang Archaeological Site), 동차야옌 카오야이 삼림 구역(Dong Phayayen–Khao Yai Forest Complex)에 이은 6번째이다. ▶ 7월 28일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6,533명, 사망자 133명, 교도소 감염 202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28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6,533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543,36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33명 늘어 총 4,397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78,270명(병원 67,084명, 야전 병원 111,186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32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995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은 21세에서 106세까지의 남성 65명 여성 68명을 포함한 1133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45명, 싸뭍쁘라깐 12명, 논타부리 10명, 나콘파톰 9명, 싸뭍싸콘 7명, 촌부리 6명, 쁘라찐부리 5명, 차야품 5명, 씨싸껟 5명, 차이낫 3명, 빧따니 3명, 쏭크라 3명, 쑤랏타니 2명, 쑤린 2명, 쑤판부리 2명, 라차부리 2명, 나라티왓 1명, 나콘라차씨마 1명, 팟타룽 1명, 라넝 1명, 나콘라차씨마 1명, 부리람 1명, 넝카이 1명, 깜팽펫 1명, 람빵 1명, 쑤코타이 1명, 차창싸오 1명, 싸라부리 1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130명, 미얀마인 2명, 중국인 1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의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67명, 당뇨 53명, 고지혈 31명, 신장 질환 23명, 비만 15명, 뇌혈관 질환 8명, 폐 질환 4명, 심장 질환 7명, 임신 3명, 노쇠 9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6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미얀마 6명, 말레이시아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6,523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874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3,44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02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997명, 싸뭍싸콘 1,147명, 싸뭍쁘라깐 1,088명, 촌부리 864명, 깐짜나부리 585명, 논타부리 520명, 나콘파톰 476명, 차층싸오 447명, 우본라차타니 313명, 빠툼타니 308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543,361명이며, 그중 360,694명이 완치되었고, 178,270명이 치료 중이고, 4,397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16,427,059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12,714,312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712,747명이다. ▶ 태국 국왕 탄생일에 맞추어 20만명 이상의 수감자에게 특별 사면하고, 35,000명을 석방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법무부 교정국장은 와치라롱꼰 국왕(라마 10세)의 69번째 탄생일을 맞이한 7월 28일 20만명 이상의 수감자가 국왕에 의해 석방이나 감형 등 사면(อภัยโทษ) 대상이 됐다. 사면을 받은 20만명 이상 수감자 중 석방 또는 가석방되는 재소자는 35,000명이다. 감형은 7월 28일 발효된 2021년의 국왕 사면 칙령에 따라 120일 이내에 실시된다. ▶ 동북부 부리람도에서 경찰에게 추가 접종한 것에 비판 제기되자, 경찰이 "접종자는 코로나 환자 이송 담당자"라고 반박 (사진출처 : Daily News) 동북부 부리람도에서 경찰관이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 추가 접종을 받은 것으로 일부에서 비판의 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경찰이 반론에 나섰다. 부리람 경찰 룻타폰(พล.ต.ต.รุทธพล เนาวรัตน์) 본부장은 추가 접종을 받은 경찰관은 ‘코로나 감염자를 여러 병원으로 이송하는 일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관 11명이며, 또한 의료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 감염 확산 최전선에서 일하고 있다고 판단된 것으로 보건 당국의 권고에 따라 접종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감염자 이송 임무를 맡고 있는 사람은 경찰관을 포함해 총 40명이며, 모두가 이미 추가 접종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 밖에도 부리람도 타차꼰(ธัชกร หัตถาธยากูล) 도지사는 경찰관의 추가 접종에 대해 오해가 있기 때문에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경찰에 의한 권한 남용 여부를 확실히 하기 위한 조사를 명령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