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4월 1일부터 태국 입국 후 격리 검역을 10일로 단축하는 안 승인, 10월 1일부터는 격리 면제 계획도 있다고 밝혀
(사진출처 : Ch7)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3월 19일 보건부 장관 제안에 따라 4월 1일부터 태국 입국 후 격리 검역 기간을 14일에서 10일로 단축하는 것을 승인했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타위씬(นพ.ทวีศิลป์ วิษณุโยธิน) 대변인은 6월부터는 더욱 완화되고, 10월부터는 격리를 하지 않는 계획도 있다고 밝혔다.
타위씬 대변인은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격리 검역 동안 관리된 영역에서 야외 운동, 수영장, 헬스클럽 이용이 허용되며, 또한 검역소 외의 식품이나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허용된다고 밝혔다.
또한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격리 검역 기간 동안 호텔 식당에서 식사를 하거나 스파나 마사지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10월 1일 이후에는 국가 전염병위원회 감시 목록에 지정된 국가에서 오는 여행자만 격리 검역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싸뭍싸콘도 규제 완화와 태국 입국시 검역 기간 단축 발표
(사진출처 : Matichon)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enter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는 3월 19일 아침 쁘라윧 총리가 참석한 회의에서 코로나-19 감염 방지책 등을 포함한 중요한 정책에 대해 협의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자세한 발표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우선 다음 달에 예정되어 있는 쏭끄란(Songkran)에 대한 규제 내용이다.
CCSA는 지금까지 문화부 장관이 설명했던 대로 코로나-19 감염 방지 대책을 실시한 ‘전통적인 행사만(จัดกิจกรรมตามประเพณีเท่านั้น)’ 허용했고, 많은 사람들이 모여 물을 뿌리는 축제는 금지를 결정했다. 예를 들어 ‘불상에 물을 붓는 행위나 어른들 손에 물을 붓는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것(สืบสานประเพณีไทย การตักบาตร สรงน้ำพระ รดน้ำขอพรผู้ใหญ่)’은 가능하다.
결국 태국 전통적인 스타일로 물을 뿌리는 것만 허용해 쏭끄란 축제는 사람이 밀집하지 않은 상태에서 실시 가능하게 되었다. 한편, 파타야시가 4월 19일 외국인 관광객도 다수 참가하여 개최할 예정이었던 대형 이벤트 ‘완라이(Wan Lai)’는 ‘전통적인 행사만 가능하게 되었다.
2. 정부가 코로나 방지 대책을 주된 내용으로 하여 발령한 비상사태 선언(พ.ร.ก.ฉุกเฉิน)은 다음 달 4월 1일부터 5월 말까지 연장되는 것이 결정되었다.
3. 감염 방지책을 결정하는 CCSA가 정한 코로나-19 방역 조치에 따른 지역 구분 지정이 변경되었다. 태국 77개도 세부 지역 구분은 다음과 같다.
⊙ 고도 통제 지역 (Dark Red Zone, พื้นที่ควบคุมสูงสุดและเข้มงวด)
-레스토랑 영업은 저녁 9시까지이며 식당내 음주 금지, 야간 엔터테인먼트 시설 영업 금지, 대면 수업 금지
-해당지역 없음
⊙ 레드존 (Red Zone, พื้นที่สีแดง)
정의 : 양성자가 대량 발생하고, 또한 발생 장소가 여러 곳에 이르는 지역
-해당 지역이 없음
⊙ 오렌지존 (Orange Zone, พื้นที่สีส้ม) 9개도
정의 : 양성자가 10명 이상 확인되고 있으며, 감염자 수 증가가 우려되는 지역
-레스토랑과 야간 엔터테인먼트 시설 영업이 저녁 11시까지 가능, 알코올음료 판매나 실내 음주는 가능하지만 춤은 금지
-싸뭍싸콘, 방콕, 싸뭍쁘라깐, 싸뭍쏭크람, 논타부리, 빠툼타니, 나콘파톰, 딱, 라차부리
⊙ 옐로우존 (Yellow Zone, พื้นที่สีเหลือง) 14개도
정의 : 양성자 확인 수는 10명 미만이고 감염 방지가 컨트롤이 가능한 지역
-레스토랑과 야간 엔터테인먼트 시설 영업이 자정까지 가능, 알코올음료 판매나 실내 음주는 가능하지만 춤은 금지
-깐짜나부리, 쑤판부리, 아유타야, 싸라부리, 나콘나욕, 차창싸오, 펫차부리, 라넝, 촌부리, 라영, 춤폰, 쏭크라, 야라, 나라티왓
⊙ 그린존 (Green Zone, พื้นที่สีเขียว) 54개도
정의 : 양성자가 거의 확인되지 않은 영역
-레스토랑이나 야간 엔터테인먼트 시설에 대한 영업에 추가적인 규제가 없음
-깜펭펫, 차이낫, 나콘라차씨마, 나콘싸완, 부리람, 쁘라쭈업키리칸, 팡아, 펫차분, 수코타이, 쑤랏타니, 우타이타니, 끄라비,
-까라씬, 컨껜, 치앙라이, 치앙마이, 뜨랑, 나콘파놈, 차야품, 나콘씨타마럿, 난, 븡깐, 빧따니, 파야오, 파야룽, 피찓, 피싸누록,
-쁘레, 푸켓, 마하싸라캄, 묵다한, 메홍썬, 야쏘톤, 러이엣, 람빵, 람뿐, 러이, 씨싸껫, 싸콘나콘, 싸뚠, 쑤린, 넝카이, 넝부어람프,
-암낫쩌른, 우돈타니, 우따라딧, 우본랏차타니, 앙텅, 싸께오, 짠타부리, 씽부리, 뜨랏, 쁘라찐부리, 롭부리
지난해 12월에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이후 계속적인 감염자가 확인되었던 싸뭍싸콘(Samut Sakhon)도는 ’고도 통제 관리 지역‘에서 ’오렌지존‘으로 변경되어 규제가 완화되었다. 하지만 규제 완화를 바라고 있었던 파타야가 속한 촌부리도는 ‘옐로우존’에 그대로 머물게 되었다.
4. 태국에서 백신 접종에 대한 결정 상항이다.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에서 큰 틀의 변화는 없으며, 중국산 시노백(Sinovac, 科興中維)과 영국산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이 우선 순위로 분류되어 3단계로 나뉘어 배포 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다.
5. 태국 입국시 검역 기간을 현재 14일에서 특정 조건으로 10일간으로 단축하는 방안에 대해 기본 합의가 되었다.'
코로나 바이러스-19 감염 상황이 어느 정도 수습된 저위험국 입국자에 한하며, 일정한 조건하에서 격리 기간을 14일에서 10일로 단축하고 PCR 검사를 2회 실시할 예정이다. 하지만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국가에서 오는 입국자에 대해서는 검역 기간은 14일로 변함없고, PCR 검사를 3번 실시할 예정이다.
이것은 다음달인 4월부터 6월을 기한으로 하는 첫 단계이며, 감염이 수습되고 있는 ‘저위험국’의 목록 등은 향후 발표될 예정이다.
▶ 아시아에서 가장 맥주를 많이 마시는 나라 '태국', 1인당 연간 평균 142병
(사진출처 : Nation)
2021년 2월에 ‘expensivity.com’가 발표한 ‘World Beer Index 2021'에서 태국인이 아시아에서 가장 맥주를 많이 마시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네이션(The Nation)이 신문이 보도했다.
'World Beer Index 2021'에 따르면 태국인은 1인당 연간 평균 142병의 맥주를 소비하고 있어 아시아에서 1위가 되었다. 이어 한국인이 130병으로 2위, 3위는 중국인 127병, 4위는 필리핀인 114병, 5위는 일본인 88병 순으로 이어졌다. 맥주 한 병의 기준은 330밀리리터이다.
또한 세계 순위에서는 체코인이 1인당 연간 평균 468병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스페인인이 417병, 독일인이 411병, 폴란드인이 398병, 오스트리아인이 389병 순으로 이어졌다.
▶ 파타야, ’지역 격리‘를 대비해 ’비치베드‘ 서비스 규칙을 변경
(사진출처 : Pattaya News)
파타야에서는 4월 1일부터 ’지역 격리(Area Quarantine)‘ 계획에 따라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비치베드(beach bed)‘ 서비스 규칙을 수정했다. 이것은 몇 주 사이 주말에 국내 관광객이 평균 30% 증가한 것에 따른 혼잡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도 포함되어 있다고 파타야 뉴스가 보도했다.
올해 4월부터 5월까지 치앙마이, 푸켓, 끄라비, 쑤랏타니(코싸무이, 코따오, 코팡안) 촌부리(파타야) 등 5개도에서 ’지역 격리‘가 실시될 예정이며, 정부에서는 이 ’지역 격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이 빠르면 3월 19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enter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가 개최하는 주요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마눗(Mayor Manot) 부시장은 "지난 몇 주간 주말에 특히 북파타야 해변을 중심으로 해변에 방문자가 크게 증가하고 있오 더 많은 국내 관광객을 더 맞이하기 위해 해변 도로를 따라 주차 공간을 넓힌다“고 밝혔다.
또한 "해변 비치베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 일환으로 1개 비치베드 당 1.5미터의 공간을 확보하고 9×7미터의 영역에 설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해변 비치베드 운영자는 고객의 세부 사항을 파악하고 코로나 방지를 위해 수동으로 체크인하거나 ’타이차나(Thaichana) 온라인 플랫폼에서 체크인을 제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해변 비치베드 운영자는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때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고, 고객이 사용 후 매번 청소하여 청결한 위생을 유지해야 하며, 운영자는 고객에게 알코올을 판매하거나 고객에게 알코올을 마시게 해서도 안된다.
비치베드 이용은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이 허가되며, 서비스 요금은 한 명의 고객에 대해 하루에 50바트를 초과할 수 없다.
▶ 끄라비 공항 제 3터미널, 10월에 오픈 예정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아름다운 해변 등 볼거리도 많고 피피섬 등으로 이동도 편리한 남부 끄라비도 끄라비 공항(Krabi International Airport) 제 3터미널이 10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태국 교통부 공항 관리국(Department of Airports)은 끄라비 공항 제 3터미널의 구조물 건설은 1월 21일에 완료되어 10월에 오픈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끄라비 공항의 현재 처리 능력은 시간당 1,500명으로 연간 400만명이지만, 제 3터미널이 오픈하면 그 2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새로운 주차장은 최대 2,7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준비 중이다.
▶ 3월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9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112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3월 20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1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7,71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90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미얀마에서 입국한 2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2명, 인도에서 입국한 1명, 폴란드에서 입국한 1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1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47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65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38명, 방콕 38명, 싸뭍쁘라깐 15명, 빠툼타니 9명, 논타부리 4명, 아유타야 3명, 딱 2명, 나콤파톰 1명, 야쏘톤 1명, 쑤판부리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7,713명이며, 그중 26,512명이 완치되었고, 1,111명이 치료 중이고, 90명이 사망했다.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enter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 올해 쏭끄란 물 뿌리기 금지, 파타야에서는 ‘물 뿌리기 없는 완라이(Wan Lai) 개최 예정
(사진출처 : Thepattayanewsthai Facebook)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enter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는 다음 달 4월 쏭끄란(Songkran)에 대해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전통적인 쏭끄란 축제 만을 허용하고, 많은 사람들이 밀집 해 물을 뿌리는 행위는 감염 방지 대책으로 금지했다.
이번 조치로 파타야시에서 다음달 4월 19일 개최할 예정이던 ’완나이(Wan Lai, วันไหล)‘ 쏭끄란 축제에도 계획이 변동되게 되었다.
파타야 시청 간부는 다음달 ’완나이‘ 축제는 중단없이 실시하지만, 물 뿌리기 행위나 콘서트 등을 중단하고 전통적인 태국 불교 쏭끄란 축제에 초점을 맞춘 형태로 다음 달 4월 19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파타야 비치로드에서 다양한 음식과 음료(알코올은 아직 검토 중)이 등장하며. 전통적인 태국 쏭끄란과 불교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문화 스테이션이 설치되어, 태국 전통춤과 문화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또한, 콘서트에 대해서는 일부 실시될 가능성은 있으며, 공공장소에서 음주는 CCSA의 금지 명령 여부에 따라 다시 발표될 예정이다.
파타야 시장은 이 이벤트에는 마스크 착용, 체온 체크, 사회적 거리 두기 및 다양한 코로나 확산 방지 조치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 파타야 란섬에서 관광객에게 제공되는 ’씨워커‘가 자연을 파괴한다고 비판 받아
(사진출처 : The Pattaya News)
파타야 앞바다의 란섬(Koh Larn) 등에서 관광객을 위해 제공되고 있는 액티비티 ’씨워커(Sea Walker)에 대해 ”이용객이 바다 해양생물을 파괴하고 있다“는 비판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러한 것을 증명할 수 있는 이용자의 사진이 인터넷 등에서는 돌고 있다.
비판을 받고 있는 ‘씨워커’는 공기가 지상에서 주입되는 전용 헬멧을 쓰고 바다 바닥을 걷을 수 있어, 스쿠버 다이빙보다 쉽게 바다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다.
3월 19일 해양국은 파타야 경찰서와 함께 이러한 비판을 받고 있는 파타야 앞바다 란섬 ‘씨워커’ 운영 실태를 조사하고, 운영자와 이용객 등을 체포했다. 이 ‘씨워커’ 운영자는 자연환경 보호법 등 여러 가지 위반 혐의로 체포했다.
해양국의 담당관 푸총(ภุชงค์ สฤษฎีชัยกุล) 씨는 ‘씨워커’는 오랫동안 운영되고 있지만, 이용 허가 범위도 정해져 있지 않기 때문에 향후 즉시 사용 가능한 범위를 정의해 발표할 의향이라고 밝혔다.
▶ 파타야에서 대마초 요리 식당 오픈
(사진출처 : The Pattaya News)
태국에서 의료용 대마초 이용이 합법화되고 규제 완화로 대마를 식품으로 이용하는 것도 허가를 받으면 가능하게 되었다. 이러한 것으로 태국 각지에서 대마초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속속 등장하고 있으며, 파타야에서도 대마초 요리를 제공하는 레스토랑이 오픈했다.
파타야 뉴스(Pattaya News) 보도에 따르면, 동부 파타야 방라문군에서 3월 중순에 대마초 요리를 제공하는 식당 '아러이깐 롱뻐(อร่อยกัญ โรงโป๊ะ)‘가 오픈했다.
이 식당 사장은 이전에 외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식당을 운영하고 있었지만, 코로나로 인해 문을 닫았으며, 3월이 되어 사람들이 ”대마 요리를 먹고 싶다"는 요청이 있어 다시 식당을 오픈했다고 밝혔다. 물론 대마초는 합법적으로 입수한 것이며, 대마초를 사용한 요리와 음료를 제공하고 있다. 식당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영업한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saoncak/posts/986613401870745
▶ 형사법원, 승부 조작 축구에 참여한 15명에게 실형 판결, FIFA 공인 태국인 심판도
(사진출처 : Thairath)
형사법원은 1996년 태국 축구 리그 ’타이 프리미얼 리그(Thai Premier League)’가 설립된 이후 처음으로 ‘승부 조작(การล้มบอล)’ 경기 혐의로 15명의 선수와 심판에게 실형 판결을 내혔다. 징역 1년에서 5년 판결을 받은 피고인 중에는 공인 태국인 ’FIFA 심판(ผู้ตัดสินฟีฟ่า)‘도 포함되어 있었다.
승부 조작 경기가 열린 것은 2017년으로 태국 리그로 몇몇 경기에서 팬들과 언론이 의심스러운 점을 지적했고, 이후 그것이 승부 조작으로 밝혀졌다.
태국 축구 협회 회장이자 전직 국가 경찰 장관인 쏨욧(สมยศ พุ่มพันธุ์ม่วง) 회장은 승부 조작 사건 수사를 지시하고 30명 이상의 경찰관이 협회와 관계 클럽에서 승부 조작 증거를 뱔견했다고 밝혔었다.
2017년에는 승부 조작에 관련된 12명이 특정되었고, 2018년에는 4명 추가. 그 중 15명이 용의자로 고발되어 이번에 실형 선고를 받았다. 실형 판결을 받은 15명의 피고는 모두 보석으로 풀려나 항소할 예정이다.
태국에서는 2013년에 ’프로 스포츠 진흥법‘이 만들어져, 프로 스포츠에서 승부 조작 경기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만 바트에서 60만 바트의 벌금, 또는 그 쌍방이 부과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한편, ’프로 스포츠 진흥법‘으로 형벌이 부과된 것은 권투 이외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다.
▶ 3월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0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81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3월 21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9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8 감염자는 총 27,80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전날과 동일한 90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세르비아에서 입국한 1명, 일본에서 입국한 1명,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1명, 필리핀에서 입국한 2명, 예멘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수단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8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6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45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41명, 방콕 16명, 빠툼타니 13명, 펫차부리 6명, 나콘파톰 2명, 라차부리 1명, 싸뭍쁘라깐 2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7,803명이며, 그중 26,598명이 완치되었고, 1,115명이 치료 중이고, 90명이 사망했다.
▶ 왕궁 근처에서 반정부 시위대와 경찰이 충돌해 33명 부상
(사진출처 : Sanook)
방콕 중심부에 있는 왕궁 근처에서 3월 20일 밤 쁘라윧 총리 퇴진과 왕실 개혁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대와 경찰 부대가 충돌하여 시위 참가자 20명과 경찰 13명을 부상을 입었다.
화물용 컨테이너를 쌓아 설치한 바리케이드를 시위대가 돌파해 경찰 부대는 물대포를 쏘고 고무탄을 발사해 진압에 나섰다. 변호사 단체에 따르면 시위자 32명이 구속되었다.
정부는 시위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검찰은 일련의 시위 관련하여 왕실을 모욕했다며 학생 지도자 외 7명을 불경죄로 기소했다.
불경죄는 유죄 판결리 내려질 경우 최대 1건에 최대 15년형이 내려질 수 있는 중범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