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7일 태국 뉴스

2021/07/27 18:12:46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배달 및 테이크아웃 등 쇼핑몰 내 음식점 영업 제한 완화 검토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에서는 10일 연속 하루 확인된 신규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10,000명을 넘으며, 매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이러한 것을 예상한 보건 당국은 7월 20일부터 감염 위험이 높은 방콕 및 수도권과 남부 등 13개 지역을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하고, 일부 시설 폐쇄 및 야간 외출 금지 등의 엄격한 이동 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도 감염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뜨라이쑤리(ไตรศุลี ไตรสรณกุล) 정부 부대변인은 26일 쇼핑몰 내 음식점 영업 제한 완화를 검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보건부에 대해 쇼핑몰 내 음식점에서 테이크아웃과 배달 영업을 재개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작성하도록 지시했다. 가이드라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음식점은 온라인 주문만 받고 매장은 열 수 없다. 2. 직원의 감염 방지 조치 철저 - 페이스마스크 상시 착용. - 친목회나 함께 식사를 할 수 없다. - 직원은 봉쇄된 특정 경로로 직장으로 이동할 것 - 음식점 출입구만 개방 - 호흡 곤란에 처한 직원이나 높은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직원은 즉시 근무를 중지 3. 쇼핑몰에서 감염 방지 조치를 철저히 이행 - 고객이 음식을 받을 위치를 지정 - 고객은 사회적 거리를 두고 얼굴 마스크를 착용할 것. - 수령 장소는 통풍이 잘되고 혼잡하지 않고 손소독제와 체온 센서 설치 - 고객은 ‘머차나(Mor Chana)’ 또는 ‘머프럼(Mor Prom)’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할 것 ▶ 7월 27일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14,150명, 11일 연속 10,000명이 넘어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27일(화)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 감염 최신 상황 발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확인된 감염자가 전날보다 감소한 14,150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118명이었다. 감염자 14,150명 중 국내 지역 내 감염은 13,905명, 245명은 교도소 감염, 39명은 해외 입국자 감염이다. 또한 현재 치료중인 171,924명 중 4,284명은 중증 상태이고, 954명이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최근 10일 넘게 하루 신규 감염자가 10,000명이 넘는 날이 계속되고 있다. 7월 17일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 10,082명(사망 141명)이 된 이후 18일 11,397명(사망 101명), 19일 11,784명(사망 81명), 20일 11,305명(사망 80명), 21일 11,305명(사망 108명), 22일 13,655명(사망 87명), 23일 14,575명(사망 114명), 24일 14,260명(사망 119명), 25일 15,335명(사망 129명), 그리고 26일에는 하루 신규 감염자가 최다인 15,376명이었고, 87명이 사망했다. 이렇게 코로나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는 것으로 7월 20일부터 감염 위험이 높은 방콕 수도권과 남부 등 13개 지역을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하고 일부 시설 폐쇄 및 야간 외출 금지 등의 엄격한 이동 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도 감염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 방콕 시내 이민국, 비자 등 일부 절차를 제한 (사진출처 : Bangkok Immigration Facebook) 태국 이민국은 7월 19일 방콕 시내 이민국 센터에서 비자 등에 관한 절차의 일부를 제한한다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쨍와타나에 있는 정부 종합 청사 내 이민국 서비스 센터 - 7월 20일 이후 체류 허가 만료일 3일 전부터 체류 허가나 기간 연장 신청 가능 - 장기간 체류용 논비자(예 : O 비자, B 비자, ED 비자 등), 관광 비자 등이 대상 2. 무엉텅타니 임시 이민국 센터 - 7월 20일 이후 아래의 업무 신청은 해당 건수를 1일 300건까지로 제한, 또한, 오후 3시 30분까지 번호표 배포 - 단기간 체류 기간 연장 (비자 면제자) - 여권 분실이나 출국 카드(TM6) 분실 - 입국 도장 정정 - 여권 재발급으로 인한 신여권으로 비자 옮겨는 업무 3. 인근 3개 국적자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전용 이민국 서비스 센터 (방콕 내 3개) - 7월 20일부터 다음 공지가 있을 때까지 방콕 시내 2개소 이민국 센터(빅C 싸판마이, 빅C 랏부라나) 업무 중지 4. 비자, 워크퍼밋 서비스 센터 (짬주리 스퀘어) - 7월 27일 이후 만료일 3일 전부터 체류 허가나 기간 연장 신청이 가능 ▶ 태국 물 뿌리기 축제 '쏭끄란‘이 아시아 3대 축제 중 하나로 선정돼, 한국 보령 머드 축제도 선정 (사진출처 : TAT) 7월 25일에 한국에서 개최된 '2021년 국제 마린 시티 온라인 페스티벌 포럼(the 2021 International Marine City Online Festival Forum)'에서 태국에서 매년 4월에 개최되는 물 뿌리기 축제 '쏭끄란 축제(Songkran Festival)'이 아시아의 3대 축제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이 포럼 중 ’국제 축제 및 이벤트 협회(International Festivals and Events Association, IFEA)‘는 아시아에 있는 총 37가지 축제 중 아시아 3대 축제로 태국 ’쏭끄란 축제‘, 한국 ’보령 머드 축제(Boryeong Mud Festival)‘ 중국의 '하얼빈 국제 빙설 축제(Harbin International Ice and Snow Sculpture Festival)'를 뽑았다. 태국 정부 관광청 윳타싹 청장은 "우리가 사랑하는 쏭끄란 축제가 이처럼 권위를 인정받은 것에 모든 태국 국민들은 매우 자랑스러워 할 것이다. 동시에 이번 수상이 다시 한번 태국을 전 세계 여행자에게 다시 한번 열려있는 목적지로 홍보하는데 있어서도 매우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쏭끄란 축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영향으로 지난해인 2020년과 올해 2021년 2년 연속으로 행사 개최가 중지되었다. ▶ 파타야 방라뭉 경찰, 파타야 해변 식당 내에서 음주를 한 외국인 등 66명 체포 (사진출처 : Siamrath) 파타야 방라뭉 경찰은 7월 26일 오후 9시경 음식점에서 손님을 앉게 하고 술을 제공한 음식점을 급습하고 손님 등 66명(태국인 37명, 외국인 29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인접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손님을 가장하고 음식점에 들어가 불법 영업을 하고 있는 것을 확인하고 적발했다. 현재 촌부리도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음식점 내에서 식사 금지(알코올음료 제공도 금지)되어 있으며, 5명 이상의 모임도 금지되어 있다. 또한 해변과 모든 오락 시설도 폐쇄되었다. 촌부리에서는 코로나-19 감염자가 매일 최다 기록을 경신할 정도고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7월 25일에는 처음으로 700명을 넘은 795명을 기록했고, 다음날인 26일은 867명, 그리고 오늘은 884명으로 코로나 일일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 방콕 싸톤구 한 가정에서 코로나에 감염되어 한 달 사이에 5명 사망 (사진출처 : Sanook) 방콕 싸톤구 짜런랏에 있는 한 상업용 건물에 살고 있던 가족 9명 중 일주일 사이에 가족 3명이 코로나에 감염되어 사망했다. 처음 사망한 사람은 60세 남성으로 며칠 만에 병세가 급격히 나빠져,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된 후 7월 6일 사망했다. 그리고 7일 장례를 치른 뒤 다른 식구들도 서서히 아프기 시작했다. 모두 코로나와 유사한 증상이 있었다. 이후 72세 여성과 54세 여성이 증상이 심각해 병원에 입원했으나 두 사람 모두 건강을 회복하지 못하고 13일 동시에 사망했다. 그러다가 16일에는 신체장애가 있던 가족 1명이 누워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고, 가장 최근인 26일 어머니가 5번째로 사망했다. ▶ 나콘라차씨마도에서 딸이 코로나에 감염된 80세 아버지를 사원 앞에 두고 사라져 (사진출처 : Sanook) 7월 27일 나콘라차씨마도 도내 부워야이 병원(โรงพยาบาลบัวใหญ่)에서 근무하는 간호사가 페이스북에 “승용차를 타고 코로나에 걸린 아버지를 사원에 방치했다. 주지 스님도 몸이 좋지 않다. 무슨 짓을 한거야 나쁜 것아(ขับรถเก๋งมา เอาพ่อเป็นโควิดมาปล่อยวัด หลวงพ่อก็ไม่แข็งแรง ใจมึ..ทำด้วยอะไรอีผี)”라며 딸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자초지종을 알기 위해 이 사원의 주지 스님을 만나 물으니, “며칠 전 남편과 함께 한 여성이 사원에 와서는 자신의 아버지가 씻티차이 주지 스님을 이전 컨껜에 있을 때 알고 지냈던 사이라고 말하고, (아버지가) 같이 지내기를 원한다고 말라고는 서둘러 아버지를 차에서 내리게 하고 옷 가방도 내려놓고는 ”스님이 돌봐 주세요“라는 말을 하고 차를 타고 사라졌다(เมื่อวานก่อน มีหญิงสาวพร้อมด้วยสามีมาที่วัด แจ้งกับหลวงพ่อว่า พ่อของตนเองเคยรู้จักกับหลวงพ่อสิทธิชัย สมัยอยู่ที่อำเภอพล จังหวัดขอนแก่น ต้องการมาพักอาศัยด้วย แล้วไม่พูดพล่ามทำเพลง รีบขนพ่อลงจากรถ พร้อมด้วยกระเป๋าเสื้อผ้า แล้วขึ้นรถขับหายไป พร้อมทิ้งท้ายว่า “หลวงพ่อฝากด้วยนะ”)”고 말했다. 이러한 일을 보고 받은 이 지역 촌장이 보건소에 연락했고, 이후 보건소에서 도착해서는 코로나 감염 여부를 알 수 없기 때문에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다. 그런데 다음 날 아침 노인은 스스로 밖으로 나가 사원 근처 길가에 힘없이 누워있었고 불행한 사태를 막기 위해 구조대원을 불렀고, 구조대원이 병원에 데려가 검사를 한 후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 환자의 주소지에 따라 노인은 컨껜 도내 병원으로 이송되었고, 이 사원의 승려와 관계자는 14일 동안 격리에 들어갔다. 이 지역 촌장은 “이번처럼 딸이 아버지를 사원에 데리고 와서 버리는 행동은 자식이 부모에게 해서는 안되는 행동(เหมือนกับลูกนำพ่อมาทิ้งที่วัดกรณีนี้ เป็นเรื่องที่คนเป็นลูกไม่ควรกระทำต่อบุพการี)”이라며 한탄하고, 만약 돌볼 수 없는 상황이라면 지역 기관 등에 협조를 요청해 코로나-19 감염된 환자에 대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 싸뭍쁘라깐도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24세 여성, 남편에게 쫓겨나고 친정에 돌아갈 수도 없어 (사진출처 : Sanook) 7월 26일 오후 10시 30분경 싸뭍쁘라깐도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젊은 여성이 남편으로부터 폭행을 당하고 집에서 쫓겨나 갈 곳이 없어 길가에서 울고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조사 결과, 이 여성은 쑤쿰빗 도로 BTS 방삥역 근처에서 옷이 들어있는 가방을 가지고 길가에서 울고 있는 상태로 발견되었으며 이 여성은 24세 짠트라 씨로 확인되었으며, 구급대가 싸뭍쁘라깐 시스템을 통해 그녀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는지 이력을 조사한 결과, 짠트라 씨는 7월 6일 싸뭍쁘라깐 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검사 결과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 여성의 어머니 말에 따르면, 딸은 코로나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알고 지난 기간 집에 있었고 아무런 증상이 없었다. 그런데 어제는 딸이 구토를 하고 설사를 한다고 했고, 오늘은 가슴이 아프다는 전화가 와서 의사에게 연락해 왕진을 부탁했다고 한다. 그런데 의사가 집에 도착하자 집에 있던 남성이 의사를 밖으로 몰아냈고, 딸에게도 폭행을 가하며 집에서 쫓아냈다고 한다. 딸은 옷을 가지고 집에서 나왔지만, 친정집에 바이러스가 감염되는 것이 두려워 집에도 갈 수 없는 상태가 되어 버렸다. 결국, 이 여성은 지방자치 단체 구조로 싸뭍쁘라깐 방프리군에 있는 야전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고, 여성이 발견된 지역은 소독 작업이 실시되었다. ▶ 7월 27일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150명, 사망자 118명, 교도소 감염 245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27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4,15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526,828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18명 늘어 총 4,264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71,921명(병원 69,567명, 야전 병원 102,354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28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954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은 25세에서 96세까지의 남성 64명 여성 54명을 포함한 118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40명, 논타부리 20명, 나콘파톰 9명, 쑤판부리 5명, 펫차분 4명, 촌부리 4명, 나라티왓 4명, 빧따니 4명, 빠툼타니 3명, 깜펭펫 3명, 나콘싸완 2명, 까라씬 2명, 아유타야 2명, 나콘나욕 2명, 차창싸오 1명, 랏차부리 1명, 싸뭍쏭크람 1명, 싸라부리 1명, 싸뭍쁘라깐 1명, 싸뭍싸콘 1명, 야라 1명, 쏭크라 1명, 뜨랑 1명, 나콘라차씨마 1명, 씨싸껟 1명, 싸콘나콘 1명, 치앙마이 1명, 쑤코타이 1명이다. 국가별 사망자는 태국인 115명, 미얀마인 1명, 캄보디아인 1명, 인도인 1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의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56명, 당뇨 36명, 고지혈 25명, 신장 질환 17명, 비만 8명, 뇌혈관 질환 3명, 폐 질환 4명, 심장 질환 3명, 노쇠 5명, 임신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15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3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남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 카타르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2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일본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0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4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8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4,11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45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0,40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45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635명, 싸뭍싸콘 1,092명, 촌부리 884명, 싸뭍쁘라깐 719명, 논타부리 536명, 차층싸오 486명, 라영 314명, 빠툼타니 301명, 우본랏차타니 289명, 싸께오 279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526,828명이며, 그중 350,643명이 완치되었고, 171,921명이 치료 중이고, 4,264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테국에서 16,099,670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12,429,925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669,745명이다. ▶ 태국 내 재외국민 백신접종 추가 안내 2021.7.27.(화), 주태국대사관 태국 거주 외국인 중 만 75세 이상, 만 60~74세, 임산부 및 기저질환자 대상자별 접종 등록방법 등을 안내드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만 75세 이상] 방콕 및 인근 지역* 거주 중인 만 75세 이상(1951년 또는 그 이전 출생) 외국인 중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방쓰중앙역에 있는 백신접종소를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접수 후 백신접종이 가능함. * 인근 지역: 나컨빠톰,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뭇쁘라칸, 싸뭇싸컨(그 외 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내 병원에 별도 문의 요망) ※ 사전 예약 없이 현장 접수(walk-in)를 통한 백신접종은 태국 일반국민 또는 만 75세 미만 외국인에 대해서는 적용되지 않음. ◦ (일시/장소) 매일 09:00-16:00* / Gate 2 * 특정 시간대 지정 없이 09:00-16:00 사이 원하는 시간에 언제든 방문 가능 (단, 현장 접수자 대상 일일 접종분량이 정해져 있음에 유의) ◦ (필요서류) 여권 또는 공식 신분증명 서류(official identification document) ■ [만 60세 이상 75세 미만] 방콕 및 인근 지역* 거주 중인 만 60세 이상(1961년 또는 그 이전 출생) 외국인 중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아래 방법으로 사전 등록 후 예약된 일시에 접종이 가능함. * 인근 지역: 나컨빠톰,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뭇쁘라칸, 싸뭇싸컨(그 외 지역 거주자는 해당 지역 내 병원에 별도 문의 요망) ◦ (예약 방법) 아래 예약 링크에 접속하여 설문사항 기재 후 제출 ☞ 제출 완료시 백신접종소가 직접 SMS 또는 이메일로 접종일정 등 예약 관련 세부사항 발송 - 예약 링크: https://consular.mfa.go.th/th/index 접속, 상단 배너 중 ‘Vaccination Registration’ 배너 클릭 ◦ (접종 장소) 방쓰중앙역 백신접종소 Gate 2 ◦ (필요 서류) ① 여권 또는 공식 신분증명 서류(official identification document), ② 예약확인증(백신접종소가 발송한 SMS 또는 이메일) ■ [기저질환자 / 임산부] 7개 유형 기저질환자* 및 임신 12주차 이상 임산부는 아래 지정병원에서 사전등록 후 백신 접종 예약이 가능함. * ▲만성호흡기질환자 ▲심혈관질환자 ▲만성신장질환자 ▲뇌혈관질환자 ▲화학요법, 방사선요법, 자가면역요법 진행 중인 모든 암환자 ▲당뇨환자 ▲비만환자(체중 100kg 이상 또는 체질량지수 35kg/m2 이상) ◦ (접종 지정 병원) ▲Samitivej Sukhumvit Hospital ▲MedPark Hospital ▲Vimut Hospital ▲Phyathai 2 Hospital ▲BNH Hospital ▲Bumrungrad Hospital ▲Bangrak Vaccination & Health Center(이상 방콕 소재) ▲Bangkok Khon Kaen Hospital(콘깬) ▲Bangkok Phuket Hospital(푸껫) ▲Samitivej Sriracha Hospital(촌부리) ◦ (필요 서류) ①여권 또는 공식 신분증명 서류(official identification document), ②예약확인증(지정병원 발송 SMS 또는 이메일), ③기저질환을 증명하는 진단서 또는 임신 상태의 백신접종을 승인하는 진단서 ■ 추후 태국 내 재외국민 백신접종 관련 변경이 생길 경우 다시 안내해 드릴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 아침 방스 중앙 백신접종센터에 많이 사람들 쇄도해, 집단 감염 우려도 (사진출처 : Sanook) 인기 TV 프로 인기 프로그램 '르엉라오차오니(เรื่องเล่าเช้านี้, 오늘 아침 이야기)‘ 사회자로 알려진 써라윳 쑤타싸나찐다(สรยุทธ สุทัศนะจินดา) 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7월 27일 아침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기 위해 ‘방스 중앙 예방접종센터(ศูนย์ฉีดวัคซีนกลางบางซื่อ)’에 몰려든 사람들의 사진을 공개한 것에 많은 사람들이 우려의 댓글을 남겼다. 현재 이곳에서는 75세 이상 태국 거주 외국인이나 임신 12주 이상, 체중 100킬로 체중 이상인 사람 등에 대해 Walk-in으로 백신 접종을 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러다 보니 백신을 접종받고 싶은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 사진을 본 많은 사람들은 우려의 댓글을 올렸으며, 그중에는 “새로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된다(หวั่นว่าจะเป็นคลัสเตอร์ใหม่ของการแพร่ระบาดโควิด-19)” “방콕 여러 곳이나 지방에 백신을 분배해 거기에서 접종하지 않는지 궁금하다(ข้อสงสัยว่าทำไมไม่มีการกระจายไปฉีดวัคซีนตามสถานที่ต่างๆ ทั่วกรุงเทพฯ และต่างจังหวัด0”는 글도 있었다.

7월 26일 태국 뉴스

2021/07/26 18:33:01

▶ 7월 26일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376명, 사망자 129명, 교도소 감염 1,041명 (사진출처 : ddco.moph.go.th) 7월 26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5,376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512,678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87명 늘어 총 4,146명이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67,057명(병원 96,038명, 야전 병원 71,019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28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967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은 28세에서 96세까지의 남성 52명 여성 35명을 포함한 879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40명, 빠툼타니 6명, 나콘파톰 6명, 빧따니 6명, 싸뭍싸콘 2명, 끄라비 2명, 나콘라차씨마 2명, 우본라차타니 2명, 차층싸오 2명, 뜨랏 2명, 딱 2명, 쑤판부리 2명, 싸뭍쁘라깐 1명, 쏭크라 1명, 나콘씨타마랏 1명, 까라씬 1명, 우돈타니 1명, 촌부리 1명, 라영 1명, 싸께오 1명, 깜펭펫 1명, 쑤코타이 1명, 펫차부리 1명, 아유타야 1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의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48명, 당뇨 40명, 고지혈 20명, 신장 질환 14명, 비만 10명, 뇌혈관 질환 6명, 폐 질환 7명, 심장 질환 3명, 노쇠 3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4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말레이시아 10명, 캄보디아 2명이다. 국적별로는 태국인 83명, 미얀마인 4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15,36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257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1,06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04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573명, 싸뭍싸콘 1,074명, 싸뭍쁘라깐 940명, 촌부리 867명, 논타부리 719명, 라영 411명, 차층싸오 320명, 나콤파톰 311명, 빠툼타니 301명, 아유타야 290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512,678명이며, 그중 341,475명이 완치되었고, 167,057명이 치료 중이고, 4,146명이 사망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지금까지 15,960,778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12,307,78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652,990명이다. ▶ 푸켓에 ‘샌드 박스’로 입국 외국인 관광객 10,849명 (사진출처 : Siamrath) 7월 25일 태국 관광청은 7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로 24일까지 10,849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푸켓에 입국했다고 밝혔다. 7월 24일에는 타이 항공 3편, 싱가포르 항공 2편, 카타르 항공 1편, 에미레이트 항공 1편을 포함한 총 7편이 640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태우고 푸켓에 도착했다. ‘샌드 박스 모델’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을 접종받은 외국인 관광객을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프로그램으로 이들 관광객의 조건은 푸켓 도착 14일 전에 백신을 접종받아야 하며, 여행 전 72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증명서가 필요하고, 코로나 치료비 10만 달러 이상을 커버할 수 있는 보험 가입, 도착시 PCR 검사에서 음성이 조건이다. 푸켓에 입국 후에는 14일 동안 푸켓을 자유스럽게 돌아다닐 수 있으며, 14일이 지나면 태국 다른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한편, 이 기간 동안 실시한 몇 번의 검사에서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은 UAE에서 온 여행자 1명, 부모와 같이 입국한 미얀마인 8세와 9세 아이 등 총 16명이었다. 태국 정부는 ’푸켓 샌드 박스 모델‘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아 7월 15일부터 남부 쑤랏타니에서 ’싸무이 플러스 모델(Samui Plus Model)‘로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이후 코팡안, 코타오도 개방할 예정이며, 8월 1일부터는 ’샌드 박스 모델‘에 팡아와 끄라비를 추가하는 ’안다만 샌드 박스(Andaman Sandbox)‘을 시작하고, 9월 1일부터는 남부 끄라비(피피섬 등), 팡아(카오락 등), 북부 치앙마이, 동부 촌부리(파타야), 동북부 부리람에 대해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외국인들 받아들이는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안다만 샌드 박스‘는 푸켓에서 7일간 머문 관광객은 이어 팡아(Phangnga) 또는 끄라비(KrabI)의 정해진 장소에서 7일을 보낸 후 코야오(Koh Yao), 코빤히(Koh Panyi), 카오락(Khao Lak) 해안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 국민과 의료진에게는 중국산 백신을 접종해 놓고 군은 모더나 백신 요구해 비판 커져 (사진출처 : Matichon) 미국 모더나의 메신저 RNA(mRNA)A) 기술을 이용한 코로나-19 백신을 수입할 예정인 태국 적십자사(Thai Red Cross Society)에 태국 군이 서면으로 “군인과 그 가족들에게 투여할 '모더나(Moderna)' 백신 지원을 요청한다(ขอรับการสนับสนุนวัคซีน "โมเดอร์นา" เพื่อฉีดให้กับกำลังพลและครอบครัว)”는 내용의 문서가 공개되면서 국민들로부터 비판의 소리가 커지고 있다. 태국에서는 코로나가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에서 조달한 ‘시노백(Sinovac)’ 백신을 중심으로 2월 28일부터 코로나와 싸우고 있는 최전방 의료진에게 우선적으로 백신을 접종해왔고, 이후 국민들에게도 백신을 접종해왔다. 또한 3월 16일부터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도 접종을 시작했다. 거기에 6월부터는 영국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태국 왕실 산하 제약회사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Siam Bioscience) 태국 공장에서 국내 생산을 시작해 태국에 조달을 늘리려 했지만 공급량이 부족해, 태국 정부는 중국 시노백 백신을 지속적으로 수입해 위기를 극복하려 했다. 그런데 7월 중순 보건부가 4월 1일 이후 의료진 중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이 880명이었으며, 그중 백신 미접종자는 173명에 불과했고,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이 707명이었다고 발표한 것으로 사람들을 놀라게 했으며, 그 중심에 있는 시노백 백신에 대한 불신감과 함께 이러한 백신을 공급한 정부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졌다. 그러자 정부는 앞으로 시노백 1차 접종자에게는 2차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하고, 시노백으로 2차까지 접종한 의료진에게는 부스터샷으로 화이자(Pfizer) 백신을 접종하는 새로운 규정을 정했다. 하지만 국민들은 그것에 만족하지 않고, 정부에 면역력이 떨어지는 시노백 백신을 더 이상 조달하지 말고 mRNA 백신을 조달해 국민들에게 접종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이라서 군이 모더나 백신 조달을 요청하는 이번 문서가 SNS에 유출되면서 국민들로부터 비판의 소리가 빗발쳤다. 이후 군의 티라퐁(พล.ต.ธีรพงศ์ ปัทมสิงห์ ณ อยุธยา) 부대변인은 기자회견을 열고, “문서에 서명한 사람은 총사령관의 승인을 받지 않았다. 따라서 유효한 문서로 간주되지 않는다. 그리고 이 문서는 태국 적십자사에 보내지 않고 취소되었다. 또한 태국 군사령부는 (이러한 문서를 만든) 해당 직원에 대한 징계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ผู้ที่ลงนามในหนังสือดังกล่าว ไม่ได้รับมอบอำนาจจากผู้บัญชาการทหารสูงสุด จึงไม่ถือเป็นหนังสือที่ถูกต้อง และไม่ได้ส่งไปยังสภากาชาดไทย และได้ถูกยกเลิกหนังสือดังกล่าวแล้ว ทั้งนี้กองบัญชาการกองทัพไทยได้พิจารณาลงโทษทางวินัยแก่กำลังพลดังกล่าวด้วย)”고 발표하고, 여론의 비판을 불식시키고자 했다. 하지만, 24일에는 방콕 코로나 병동에서 일하던 간호사 여성이 감염되어 사망했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다시 군의 행동에 대한 비판이 다시 일고 있다. 태국은 2014년 잉락 정권의 부패와 쌀 담보 정책에 의한 국고 손실 등의 문제로 헌법재판소에서 직권 남용으로 총리 실직 처분을 내린 이후 국가의 혼란을 이유로 당시 쁘라윧 육군 사령관이 주도한 군사 쿠데타에 의해 붕되었다. 이후 2019년까지 군사 정권으로 운영되어 오던 태국은 2019년 총선이 실시되었지만, 군사 정권의 흐름을 이어가는 ‘팔랑쁘라차랏당’이 대승을 거두면서 쁘라윧을 총리로 지지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또한 현행 헌법에서는 군이 사실상 선거를 거치지 않고 상원 의원 전체를 차지하게 되어 있다. 이러한 것으로 쁘라윧 총리와 군은 한 몸과 같은 상황이라 군에 대한 비판은 정부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고 있다. ▶ 태국 제약 공사 (GPO), 모더나 코로나 백신 500만 회분 구매 계약 체결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제약 공사 (GPO)는 미국 모더나(Moderna) 매신저 RNA(mRNA) 기술에 의한 코로나-19 백신 500만 회분을 구입하는 계약을 싱가포르 쥴릭파마(Zuellig Pharma)사와 체결했다. 백신은 올해 4분기부터 공급될 예정이며, 주로 태국 사립 병원을 통해 희망자에게 유료로 접종할 방침이다. 태국이 모더나와 백신 구매 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최근 여러 사립병원에서는 6월 하순부터 3,300바트 전후로 계약금을 받고 모더나 백신 예약을 시작했지만, 이번 조달이 예상에 미치지 못해서인지, 예약을 취소하고 입금된 금액을 환불해 주겠다는 병원도 나오고 있다. ▶ 7월 26일 코로나 감염자 15,376명으로 최다 감염자 기록 경신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26일(월) 아침 7시 30분 태국 보건부 코로나 감염 센터는 전날 하루 동안 확인된 감염자가 15,376명으로 또다시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사망자는 87명이었다. 감염자 15,376명 중 국내 지역 내 감염은 15,362명, 1,041명은 교도소 감염, 14명은 해외 입국자 감염이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67,057명이며, 이중 중증 상태가 4,28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해야 하는 환자가 967명이다. 지금까지 많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그런데 이것도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으로 최다 기록 경신, 또 하루 지난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으로 기록 경신,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 그리고 23일 14,575명(사망자 114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했다. 그런데 이에 그치지 않고 24일에는 처음으로 14,000명 선을 깨는 14,575명, 그리고 다음 날인 25일에는 15,335명, 그리고 오늘 전날보다 증가한 15,376명이었다. 이렇게 감염 확대가 멈추지 않고 이써 7월 20일부터 감염 위험이 높은 방콕 수도권과 남부 등 13개 지역을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하고 일부 시설 폐쇄 및 야간 외출 금지 등의 엄격한 이동 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도 감염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 토교 올림픽 태권도 금메달 획득 ‘파나파’ 선수, ‘샌드 박스’로 푸켓으로 귀국 (사진출처 : Matichon)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태권도 여자 49킬로그램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파니팍(พาณิภัค วงศ์พัฒนกิจ) 선수가 7월 26일 다른 대표팀 관계자와 함께 태국에 귀환했다. 파니팍 선수 등은 25일 밤 일본을 출발해서 싱가포르를 경유해 싱가포르 항공 SQ726 편으로 7월 26일 오전 푸켓 공항에 도착했다. 이번 귀국은 태국 태권도 협회 타나팃 사무총장 인솔 아래, 태국에서 대표팀을 맡고 있는 최영석 코치, 수석코치, 남자 태권도 58킬로그램급 선수, 그리고 영광의 금메달을 획득한 파니팍 선수가 같이 푸켓에 도착했으며, 공항에 나온 많은 사람으로부터 열렬한 축하를 받았다. 현재 해외에서 태국에 입국하면 자국민이나 외국인을 불문하고 14일간 격리가 필요하지만, 푸켓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에 대해서는 격리 없이 푸켓에 입국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어, 선수들에 대해서도 이러한 입국 방법을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파니팍 선수를 포함한 태권도 국가대표 관계자들은 향후 2주 푸켓에서 보낼 예정이다. ▶ 태국 내무부, “태국 국가대표팀 최 코치에게 국적 줄 수 있다고 언급 (사진출처 : Thairath ) 도쿄 올림픽에서 태국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이후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을 맡고 있는 한국인 최영석(Choi Young Seok) 감독에 대한 뉴스가 태국 여러 지면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태국 내무부는 태권도 협회로부터 문서가 도착하는 대로 태국에서 대표팀 최영석 코치에게 태국 국적을 주는 것을 검토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이전에도 최 코치는 한국 국적을 포기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으며, 태국 국적을 받아 태국 선수들을 국제경기장으로 데려가는 태국 코치가 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었으나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진전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 스프링 뉴스(Spring News) 보도에 따르면, 타나콤(ธนาคม​ จงจิระ) 지방행정국(กรมการปกครอง) 국장이 태국 태권도 협회(สมาคมกีฬาเทควันโดแห่งประเทศ)가 최 코치의 태국 시민권 요청하는 문서를 접수하면, “지방행정국은 최 코치에게 가능한 한 빨리 태국 시민권을 부여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ที่สมาคมกีฬาเทควันโด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ยื่นเรื่อง ขอสัญชาติไทยให้โค้ชเช​กรมการปกครองจะรีบพิจารณาให้สัญชาติไทยกับโค้ชเชโดยเร็วที่สุด)”고 밝혔다. 또한 “그는 모든 것이 문제없을 것으로 확신한다. 최 코치가 한국 국적을 포기했으며,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태국을 위한 많은 공로가 있었다”고도 말했다. 최영석 코치는 1974년 대한민국 성남시에서 태어났으며, 현재 한국인 여성과 결혼해 1명의 자녀를 두고 있있다. 태국에서는 10년 이상 거주하며 태국 태권도 국가대표팀을 맡아 한국식으로 강한 태권도를 가르쳐왔다. 2018년 태국인이 되기 위해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싶다고 발표했으나 아직 진전되지 않은 상황이다. 아울러 최 코치는 마띠촌(matichon) 신문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름 최영석(เช-ยอง-ซ็อก)을 빠르게 하다 보면 차이야싹(ชัย-ยะ-ศักดิ์) 또는 차이싹(ชัยศักดิ์)처럼 들려, 그 뜻을 물어보니 ‘어디를 가든지 성공하고 승리 뿐이다(ไปไหนมาไหนทำอะไรก็จะประสบความสำเร็จมีแต่ชัยชนะ)’는 의미라는 것을 알고, 10년 전에 자신의 태국 이름을 '차이싹'으로 지었다고 밝혔다. 한편, 총리실 아누차(อนุชา บูรพชัยศรี ) 대변인은 이번 2020 도쿄 올림픽에서 태국 태권도 선수들이 성공을 거두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 사람이 ‘최 코치(โค้ชเช)’라고 말하고, “태국 태권도 발전 이바지라고 많은 진전이 있었다는 것을 인정한다(ได้ช่วยพัฒนากีฬาเทควันโดของไทยให้ได้รับการยอมรับว่า ​มีความก้าวหน้าเป็นอย่างมาก)”며 칭찬하기도 했다. ■ 기사 출처 : https://hilight.kapook.com/view/215076 / https://www.matichon.co.th/sport/news_2848190 ▶ 코로나 신규 감염자, 방콕은 증가세는 둔화되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서 증가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보건부가 방콕에서 코로나-19가 둔화하기 시작했으나 감염 사례 절반 이상이 지방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보건부 질병 통제 예방국 티위쌉(นพ.ทวีทรัพย์ ศิรประภาศิริ) 박사는 하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수는 방콕에서 별다른 증가세를 보이지 않고 있지만, 다른 지역에서는 증가 경향이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1주일간 2~3배 증가하고 있는 지역도 있다. 티위쌉 박사는 "지난 1주일 동안 방콕에서 정보 감염 속도가 느려지기 시작했다. 다음 주 사망자 전망은 100명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ช่วง 1 สัปดาห์ที่ผ่านมา ข้อมูลในกรุงเทพฯ การติดเชื้อเริ่มชะลอตัว แนวโน้มผู้เสียชีวิตเชื่อว่าสัปดาห์ถัดมาไม่น่าจะสูงไปกว่า 100 ราย)"고 말했다. 보건 당국의 7월 24일 발표에 따르면, 하루 신규 감염자 수는 총 14,575명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사망한 감염자는 114명였고, 사망자의 약 절반은 방콕과 수도권에서 보고되고 있다. ▶ 방콕 인구 밀집 지역, 코로나 감염률 13% 이상 (사진출처 : Prachatai) 지방 의사 협회(RDS) 등이 방콕 인구 밀집 지역 40곳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실시한 결과, 13% 이상이 감염되어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 검사는 7월 14~23일에 걸쳐 실시된 것으로, 검사를 받은 51,389명 중 13.35%인 6,863명에게서 감염이 확인되었다. RDS의 담당자는 "방콕 감염률은 매우 높다"고 밝혔다.

7월 24일~25일 태국 뉴스

2021/07/25 18:59:19

▶ 7월 24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14,260명, 사망자 119명, 교도소 감염 655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24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4,26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481,96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19명 늘어 총 3,930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50,248명(병원 86,045명, 야전 병원 64,203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09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939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은 30세에서 94세까지의 남성 66명 여성 53명을 포함한 119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61명, 싸뭍싸콘 7명, 나콘파톰 6명, 빠툼타니 5명, 나라티왓 3명, 나콘싸완 2명, 차야품 2묭, 씨싸껟 2명, 싸뭍쁘라깐 1명, 야라 1명, 쏭크라 1명, 싸뚠 1명, 춤폰 1명, 나콘씨타마랏 1명, 우타이타니 1명, 씽부리 1명, 피찓 1명, 쑤코타이 1명, 러이 1명, 러이엣 1명, 나콘파놈 1명, 나콘라차씨마 1명, 넝부워람푸 1명, 우본라차타니 1명이다. 국적별로는 태국인 114명, 미얀마인 2명, 방글라데시 1명, 인도네시아 1명, 일본인 1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의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62명, 당뇨 49명, 고지혈 25명, 신장 질환 18명, 비만 12명, 뇌혈관 질환 9명, 심장 질환 11명, 폐 질환 6명, 노쇠 3명, 심장 질환 4명, 노쇠 3명, 임신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7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3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6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4,24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87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9,71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655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745명, 싸뭍싸콘 1,054명, 싸뭍쁘라깐 908명, 논타부리 663명, 촌부리 662명, 차층싸오 385명, 라영 332명, 깐짜나부리 284명, 뻐툼타니 285명, 우본랏차타니 224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481,967명이며, 그중 327,789명이 완치되었고, 150,248명이 치료 중이고, 3,930명이 사망했다. 한편, 태국에서 지금까지 15,741,818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됐으며, 1차 접종이 12,109,424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632,394명이다. ▶ 7월 24일 위싸카부차, 25일 (일) 카오판싸 불교 관련 휴이로, 주류 판매 금지 (사진출처 : Thansettakij) 7월 24일(토)은 아싸라하부차(Asalha Puja Day), 25일은 카오판싸(Khao Phansa Day)로 불교 경축일에 해당하돼 주류 판매가 금지된다. 태국에서는 중요한 불교 경축일에는 알코올 판매가 금지되어 있으며, 그날은 만불절(Makha Bucha Day), 불탄절(Visakha Bucha Day), 삼보절(Asalha Puja Day), 입거일(Buddhist Lent Day), 출거일(End of Buddhist Lent Day) ㄷ,ㅇ이다. ■ 삼보절 (Asalha Puja, Thai : วันอาสาฬหบูชา) 이날은 상좌부 불교(上座部仏)의 가장 중요한 페스티벌 중에 하나이다. 음력 7월 보름에 열리는 삼보절(Dhamma Day라고도 말함)은 석가가 5명의 제자에게 설법을 전하며, 불(仏), 법(法), 승(僧)의 삼보를 성립한 성스러운 날이자 석가의 최초 설법을 축하하는 날이다. ■ 안거일 (Khao Phansa, Thai : วันเข้าพรรษา) 안거일은 삼보절 다음날부터 약 3개월간 승려들이 사원에 들어가 수행을 하는 날을 의미하는 날이다. 이 시기는 우기라서 승려들이 밖에 나가서 백성들이 심은 벼를 밟거나 하지 않도록 사원에서 수행을 하도록 한 것이 시작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대에도 이날부터 사원에서 나오는 ‘억판싸(ออกพรรษา’까지 승려들은 사원에 틀어박혀 수행에 전념하게 된다. ‘억판싸’는 태국 음력 10월 보름에 해당한다. 또한 이날 사람들은 큰 촛불을 사원에 봉납했으며, 그러한 습관으로 현대에도 다양한 조각을 한 촛불 수레와 퍼레이드를 볼 수 있는 ‘촛불 축제'가 진행되고 있다. ▶ 태국 정부 관광청(TAT), ‘안다만 샌드 박스'를 준비중, 푸켓-끄라비-팡아 등 8월 1일부터 백신 접종 외국인에게 개방 (사진출처 : thailandprd.go.th) 태국 정부 관광청(TAT)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푸켓 ’샌드 박스 모델‘에 팡아와 끄라비를 추가하는 ’안다만 샌드 박스(Andaman Sandbox)‘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 정부 관광청 윳타싹(Yuthasak Supasorn) 청장은 8월 1일부터 ’안다만 샌드 박스‘ 시작하는 것을 경제 상황 관리 센터(CESA)에 제안했다고 밝혔다. ’안다만 샌드 박스‘가 승인되면, 푸켓에서 7일간 머문 관광객은 이어 팡아(Phangnga) 또는 끄라비(KrabI)의 정해진 장소에서 7일을 보낸 후 꺼야오(Koh Yao), 꺼빤히(Koh Panyi), 카오락(Khao Lak) 해안을 방문할 수 있게 된다. 윳타싹 청장은 ’안다만 샌드 박스‘가 승인되면 TAT는 10월 재개장에 맞춰 치앙마이, 촌부리, 부리람, 방콕, 펫차부리, 쁘라쭈업키리칸에 대해서도 유사한 계획을 승인하도록 내각에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코로나 감염 확산으로 인한 사망자 증가로 사원 화장터 소각로가 붕괴돼 (사진출처 : Khaosod) 태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 확산과 사망자 증가로 인해 사원에 설치되어 있는 화장터가 쉴새없이 가동되고 있으며. 한 사원에서는 쉬지 않고 가동되는 화장터 열기를 견디지 못해 용광로가 붕괴됐다. 코로나-19 3차 유행이 계속되고 있는 태국에서는 최근 10,000명을 훌쩍 넘기는 감염자가 확인되는 것과 함께 하루 100명에 가까운 사망자도 나오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지금까지 많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에 이르렀다. 이 기록이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지만,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그런데 다시 하루 지난 18일 11,396명(사망자 101명)으로 최다 경신, 또 하루 지난 19일 11,784명(사망자 81명)으로 기록 경신, 22일 13,655명(사망자 87명), 그리고 23일 14,575명(사망자 114명)으로 사상 최다 기록을 매일 경신하고 있다. 이러한 감염자 증가는 사망자 증가로 연결돼 최근 사원 화장터는 쉴틈이 없다. 게다가 방콕 톤부리 지역에 있는 방남촌 사원(วัดบางน้ำชน)의 경우 하루 평균 3구씩 코로나 환자와 일반 시신을 화장하다 보니 용광로 바닥에 무리가 생겨 ’용광로가 붕괴(เตาระเบิด)‘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화장터는 25년 동안 사용해왔지만 큰 문제가 없었으나, 최근 감염자 증가로 인해 용광로 사용이 늘면서 열기를 견디지 못해 붕괴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코로나 위기 상황에서 화장터를 사용할 수 없게 돼, 이 사원은 빠르게 다시 화장터를 건설하기 위해 기부금을 요청하고 있다. ▶ 방콕 시청과 씨암 시멘트, 코로나 중환자를 위해 ICU 설치중 (사진출처 : Daily News) 방콕 시청은 태국 왕실계 대형 복합 기업 씨암 시멘트(Siam Cement Group, SCG)와 협력하여 모듈형 ICU(Modular ICU)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12일에는 병상 10개의 첫 번째 병동이 완성되었고, 22일에는 두 번째 병동(병상 10개)이 완성되었다. 그리고 이번달 내에 2개 병동(병상 20개)가 완공될 예정이다. ▶ 씨암 바이오사이언스(Siam Bioscience)’, 다음 주 태국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30만 회분 추가 공급 계획 발표 (사진출처 : TNN) 태국 왕실계 제약회사로 태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을 생산중인 ‘씨암 바이오사이언스(Siam Bioscience)’에서는 지금까지 1,130만 회분의 백신을 태국에 공급한데 이어, 다음 주중에 태국 보건부에 230만 회분의 백신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타일랜드)는 태국에서 코로나-19 인도 변종 ‘델타’바이러스 감염 확산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증산이 어려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6,100만 회분을 서둘러 태국에 공급하기 위해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각국에도 공급을 서두르고 있다. 이번 백신 추가 공급은 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태국에서는 기쁜 소식으로, 백신이 도착하는대로 대대적인 접종이 실시될 예정이다. ▶ 올림픽 태국 대표팀, 태권도 여자 49킬로 급에서 금메달 획득 (사진출처 : PPTV) 도쿄 2020 올림픽 태권도 여자 49kg급 태국 대표팀 파니팍(พาณิภัค วงศ์พัฒนกิจ ) 선수가 7월 24일 금메달을 획득했다. 파니팍 선수는 첫 경기에서 이스라엘 선수, 이어 베트남 선수를 상대로 손쉽게 이기고, 준결승에서 일본 선수를 34-12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또한 마지막은 결승전에서 스페인 선수와 대결하여 11-10로 승리를 거두어 금메달을 획득했다. 파니팍 선수는 2016년 올림픽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이번 메달은 이번 올림픽에서 태국의 첫 메달이다. ▶ 택배회사 직원 코로나19 확진 증가로 인한 배송 지연 (사진출처 : Prachachat) 다수의 택배 회사 직원들의 코로나19 감염과 더불어 지역 봉쇄 조치로 인해 태국 내 택배 배송 지연이 예상되고 있다. Flash Express 회사의 경우, 직원의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인력부족으로 21일 밤부터 약 3일정도 중앙물류센터를 폐쇄함으로써 배송이 지연될 예정이다. 확진된 직원은 병원 치료중이고 밀접 접촉 직원은 14일간 격리 조치하였으며 지연된 택배는 1주일 안으로 배송완료 되도록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배송 중단 영향을 받는 지역 - 방콕(빠툼완, 쌈판투앙, 사톤), 깐짜나부리, 차층싸오, 나콘나욕, 나콘빠톰, 논타부리, 빠툼타니, 빠찐부리, 아유타야, 롭부리, 싸깨우, 싸라부리, 씽부리, 수판부리, 앙텅 - Kerry Express 회사는 현재 감염된 직원이 2만 명당 5-10명 정도이며 근무 중 감염이 아닌 가족이나 다른 지역사회로부터 감염된 경우로 배송 처리하는데 문제는 없으나, 배송량이 평소보다 20~30% 증가하여 배송이 지연되지 않도록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다. - 태국 우체국은 현재 코로나19 1차 백신 접종을 마친 직원은 12,000명, 2차 백신 접종을 마친 직원은 4,200명으로 감염된 직원으로 인해 직원이 부족한 지점에 다른 지점 직원을 파견하여 배송지연 문제를 처리하고 있다. ▶ 75세 이상 외국인 체류자 접종 개시 및 방콕 및 수도권 5개 지역 거주 60세~75세 외국인 백신 사전예약 가능 (사진출처 : Bangkok Biz) 태국 정부(보건부 질병통제국, 중앙예방접종센터, 외교부 영사국)는 75세 이상 외국인 체류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서비스를 개시하였다. 태국에 체류 중이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지 못한 75세 이상 외국인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방쓰 중앙역(2, 3, 4번 게이트)에서 워크인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시 여권과 거주서류(비자 또는 워크퍼밋)를 제시해야 한다. 한편, 방콕 및 수도권 5개 주변 지역(나콘빠톰,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뭇프라깐, 싸뭇싸콘)에 거주 중인 60세~75세 외국인의 경우, 온라인 사전예약(https://forms.gle/ULAqvx8eiDoX3v5Q9) 신청 및 예약 확정 문자 또는 이메일 수령 후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 ▶ 7월 25일 발표 코로나 감염자 15,335명으로 기록 경신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25일(일) 아침 7시 30분 태국 보건부 코로나 감염 최신 상황 발표에 따르면, 전날 하루 동안 확인된 감염자가 15,335명으로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사망자는 129명이었다. 감염자 15,335명 중 국내 지역 내 감염은 14,675명, 641명은 교도소 감염, 19명은 해외 입국자 감염이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58,550명이며, 이중 중증 상태가 4,15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해야 하는 환자가 961명이다. 지금까지 많은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ㅅ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이후 계속 감염자가 늘고 있고, 2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5,335명으로 15,000명대를 넘어섰다.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어, 7월 20일부터 감염 위험이 높은 방콕 수도권과 남부 등 13개 지역을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하고 일부 시설 폐쇄 및 야간 외출 금지 등의 엄격한 규제를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도 감염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 7월 25일 발표 촌부리도 코로나 감염자 759명으로 최다 기록 경신, 파타야가 231명으로 제일 많아 (사진출처 : ChonburiPr Facebook) 7월 25일(일) 아침 6시 30분 촌부리 보건 당국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확인된 감염자가 795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사망자는 2명이다. 감염자가 확인된 곳은 다음과 같다. 1. 파낫니콤군 한 사업장에서 집단 감염 11명 2. 파낫니콤군 다른 사업장에서 집단 감염 1명 3. 무엉군(도청소재지) 한 사업장에서 집단 감염 5명 4. 무엉군(도청소재지) 다른 사업장에서 집단 감염 3명 5. 사람들과 많은 접촉이 있는 위험 직업군 27명 6. 의료진 13명 7. 센트럴 패스티발 파타야 백화점 9명 8. 방콕 방문 1명 9. 라영 도내 다수 기업에서 14명 10. 가족간 감염 237명 11. 직장에서 감염 94명 12. 가까운 사람에게서 감염 23명 14. 행사 중 감염 3명 15. 감염자와 첩촉으로 감염 139명 16. 감염 경로 조사를 중인 171명 17. 노동자 숙소 44명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라뭉(파타야)이 231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무엉군 196명, 씨라차군 182명, 반븡군 67명, 파낫니콤군 32명, 판텅군 25명, 싸타힙군 15명, 넝야이군 7명, 꺼짠군 4명, 버텅군 1명이다. 촌부리 보건 당국은 감염자 증가로 다음과 같은 규칙을 설정하고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1. 상인 또는 직원, 다른 상점이나 직원과 가까이서 식사 금지 2. 사교 행위 금지 3. 몸이 아프면 휴식 4. 화장실을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사용 후 매번 손을 씻으며, 손을 씻지 않고 얼굴에 손을 대는 행위 금지 5. 항상 마스크를 착용 6. 시장에서 감염자가 발견되면 모두 조사에 동참할 것 7. 접촉자와 가족도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협력 요청 8. 위험 지역에서 온 외국인 근로자를 받아들이지 말 것 또한 모든 사업자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은 요청을 했다. 1. 친목을 도모하거나 술자리를 만들지 말 것 2. 음식을 가까이서 먹지 말 것 3. 몸이 아프면 쉴 것 4. 공동으로 만지는 손잡이, 난간, 손가락 스캔 등을 자주 청소하고 손을 즉시 씻을 것 5. 엄격한 개인 위생을 위해 항상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자주 씻고 사회적 거리 두기를 할 것 ▶ 7월 2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335명, 사망자 129명, 교도소 감염 641명 (사진출처 :ddc.moph.go.th) 7월 25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5,335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497,30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29명 늘어 총 4,059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58,550명(병원 91,049명, 야전 병원 67,051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4,15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961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은 28세에서 94세까지의 남성 70명 여성 5명을 포함한 129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66명, 싸뭍쁘라깐 6명, 빠툼타니 6명, 딱 6명, 빧따니 5명, 쑤판부리 5명, 나라티왓 3명, 우본라차타니 3명, 깜펭펫 2명, 씽부리 2명, 나콘나욕 2명, 아유타야 2명, 까라씬 2명, 얄라 1명, 쑤랏타니 1명, 푸켓 1명, 치앙마이 1명, 우따라딧 1명, 쁘라쭈업키리칸 1명, 촌부리 1명, 뜨랏 1명, 라영 1명, 싸께오 1명, 나콘라차씨마 1명, 마라싸라캄 1명, 러이엣 1명, 넝카이 1명, 암낫쩌른 1명, 우돈타니 1명이다. 국적별로는 태국인 124명, 미얀마인 3명, 중국인 1명, 일본인 1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의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74명, 당뇨 55명, 고지혈 37명, 신장 질환 16명, 비만 14명, 뇌혈관 질환 6명, 심장 질환 6명, 폐 질환 6명, 임신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3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필리핀에서 입국한 2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3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5,31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916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1,75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64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700명, 싸뭍싸콘 1,081명, 싸뭍쁘라깐 1,056명, 촌부리 795명, 논타부리 585명, 차창싸오 571명, 아유타야 379명, 빠툼타니 339명, 라영 322명, 나콘파톰 308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497,302명이며, 그중 334,693명이 완치되었고, 158,550명이 치료 중이고, 4,059명이 사망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지금까지 15,869,844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12,226,845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642,999명이다.

7월 23일 태국 뉴스

2021/07/23 18:27:02

▶ 국가 백신 연구소(National Vaccine Institute) 소장, 백신 공급 부족에 대해 국민들에게 사과 (사진출처 : Bangkokbiz) 코로나-19 백신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에게 충분한 양의 백신이 제공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해 국가 백신 연구소(National Vaccine Institute) 나콘(นพ.นคร เปรมศรี) 소장이 신속하게 백신을 조달하지 못한 것을 사과했다. 또한 백신 연구소가 백신을 수급을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평등하게 공급하기 위해 설립된 세계 백신 공동 분배 프로젝트 ‘코백스(COVAX)’와 협상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나콘 소장은 백신 구입에 거액의 예산과 국내에서 사용하기 위한 승인이 필요이기 때문에 다양한 정부 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이것이 신속한 백신 입수에 장애가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나콘 소장은 ”최선의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충분한 ​​백신을 조달하지 못했다. 상황에 따라 예측할 수 없던 돌연변이가 발생해 격렬하고 빠르게 퍼져 백신 공급이 상황을 따라잡지 못했다(แม้พยายามเต็มที่แต่ยังจัดหาวัคซีนได้ ในจำนวนที่ไม่เพียงพอต่อสถานการณ์ การกลายพันธุ์ของไวรัสไม่อาจคาดหมายได้ล่วงหน้า เกิดขึ้นแล้วแพร่รวดเร็ว-รุนแรง ทำให้การจัดหาวัคซีนไม่ทันกับสถานการณ์)“며 잘못을 시인했다. ▶ 쁘라윧 총리, 수업료 최대 50% 인하를 교육 기관에 지시 (사진출처 : TNN) 아넥(เอนก เหล่าธรรมทัศน์) 고등 교육 과학 연구 개혁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으로 국민들이 경제적 피해를 받고 있는 것을 고려하여 교육 기관에 대해 자녀를 학교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의 부담 경감을 위해 쁘라윧 총리가 대학교 등에 대해 수업료를 최대 50%까지 낮추라는 지시를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필요에 따라 교육 기관에 보조금을 할당할 예정이며, 이러한 조치는 7월 13일 국무회의에서 승인되었다. 이번 등록금 인하는 국립 대학의 경우 수업료가 50,000바트 미만일 경우해 50% 감액, 50,001~100,000바트에 대해서는 30% 감액, 100,001바트 이상에 대해서는 10% 감액된다. 또한 사립 대학의 경우, 등록금을 1인당 5,000바트 감액하는 것 외에 추가적으로 수업료 분할 납부,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기금을 마련, 학생 기숙사 할인 등을 고려하고 있다. 한편, 감액분의 60%는 정부에서 교육 기관에 보조하며, 40%는 고등교육기관 기금에서 충당한다. ▶ 코로나 백신 교차 접종 후 사망한 여교사의 사인 아직 밝혀지지 않아 (사진출처 : Matichon) 서부 쁘라쭈업키리칸에서 7월 20일, 1차로 시노백(Sinovac) 백신을 접종을 받은 여성(39)이 2차로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을 교차 접종 받은 다음날 약간의 부작용이 있은 후 사망한 사건에 대해, 보건부 질병 통제 예방국 쏘폰(นพ.โสภณ เอี่ยมสิริถาวร) 부국장은 접종과 사망의 관련성은 아직까지 알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망한 여교사의 남편(44) 말에 따르면, 7월 19일 쁘라쭈업키리칸 병원에서 부부가 함께 백신 접종을 받았는데, 아내는 귀가 후 약간의 두통과 미열 증상이 나왔다. 그 다음날 아침에도 특별한 증상은 없어서 침실에서 쉬라고 말하고 자신은 아래층에 있는 두 딸을 돌보고 있았다고 한다. 그런데 저녁이 되어서는 아내가 구토를 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기 시작했고, 저녁 7시경에 몸이 뻣뻣한 상태로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 남편은 ”아내는 선천성 질환으로 고혈압이 있어서 약을 복용하고 있었지만, 백신 접종 전에 의사는 신체에 영향이 없을 것이라고 확인했다”고 말하며, ‘교차 백신 접종(การฉีดวัคซีนต่างชนิด)’이 사망 원인과 관련성이 있는지 파악하기 위해 부검을 요청했다. ▶ 태국 식품 의약품위원회, 항인플루엔자약 ‘파비피라비르’ 국내 생산 승인, 코로나-19 치료에 사용 (사진출처 : Thai Post) 태국 제약공사(GPO)는 항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약물로 일본에서 생산해 아비간(アビガン)이라고 알려진 ‘파비피라비르(Favipiravir, Thai : ฟาวิพิราเวียร์)를 태국에서 생산해 8월에 출하를 개시할 계획이다. 태국 식품 의약품위원회가 승인했다. ’파비피라비르‘는 태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치료에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사용량은 월 백만 정에 달하며, 모두 중국 등에서 수입한 것으로 조달하고 있었다. 이 항바이러스 약물은 일부 코로나 치료제로 기대되고 있으나 일본에서는 임상 시험 방법에 문제가 있는 등의 이유로 아직 코로나 치료로는 인정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중국에서는 최초의 코로나-19 치료제로 '파비피라비어(Favipiravir)'가 승인되었다. ’파비피라비르‘는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시판 허가를 받은 제품이며, 코로나-19에 대해서는 임상시험 승인만 받은 상태이다. ▶ 코로나 백신 접종 누계 1,500만 회분 접종, 접종 후 229명 사망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에서는 백신 접종을 시작한 지난 3월부터 7월 21일까지 코로나-19 백신 접종 횟수가 총 15,084,696 회분으로 1차 접종이 11,583,866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545,830명이다. 또한 백신 접종 후 사망 한 사람은 19일까지 229명(100만명 당 16명)이며, 대부분은 백신 접종 한 달 이내에 사망했고, 보건 당국이 백신과의 관련을 조사하고 있다. 조사를 위한 부검 결과, 현재까지 백신 접종의 직접적인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관상동맥 질환과 같은 동반 질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뇌혈관 관련성은 아직 조사중이다. 지금까지 사용해 온 백신은 주로 중국 시노백(Sinovac)과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이었다. 한편, 며칠 전 1차로 시노백, 2차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받은 후 하루 만에 사망한 39세 여성 교사에 대해서는 현재로서는 백신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킹몽쿳병원에서 부검을 통해 조만간 나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교차 접종‘ 후 사망 사례는 처음이다. ▶ 경찰, 지난 해 독일 대사관 앞에서 시위를 벌인 13명을 불경죄로 기소 (사진출처 : Thai Post) 태국 경찰은 지난해 독일 대사관 앞에서 성명서를 낭독한 혐의로 태국인 남녀 13명을 불경죄와 선동 죄로 기소했다고 한다. 경찰은 지난해 10월 방콕에 있는 주태 독일 대사관 앞에서 반정부 집회를 개최하고, 와치라롱꼰 국왕이 독일에서 국사 행위를 하고 있는지를 조사하도록 요구하는 요청서를 독일 대사관에 제출한 것이 국왕에 대한 비판을 금지하는 불경죄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와치라롱꼰 국왕은 당시 1년의 대부분을 독일에서 보내고 있었다. 시위대는 군사 정권의 흐름을 이어가는 쁘라윧 정권 퇴진과 민주적 새 헌법 제정, 왕실 개혁 등을 요구하며 방콕에서 산발적으로 시위를 벌이고 있다. 태국 경찰은 이달 22일 열린 시위 참가자 150명에 대해서도 5명 이상 모임을 금지한 비상사태 선언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하고 있다, ▶ 7월 23일 발표 신규 코로나 감염자 14,575명으로 최다 기록 경신, 114명 사망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23일(금) 아침 7시 30분 태국 보건부의 최신 코로나-19 감혐 상황 발표에 따르면, 신규 감염자는 14,575명이다. 이로써지금까지 최다였던 어제의 13,655명을 하루 만에 다시 경신했다. 사망자는 114명이다. 감염자 14,575명 중 1,072명은 교도소 감염이다. 태국에서는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는 것으로 7월 20일부터 감염 위험이 높은 방콕 수도권과 남부 등 13개 지역을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하고 일부 시설 폐쇄 및 야간 외출 금지 등의 엄격한 이동 제한을 실시하고 있으나 아직도 감염자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7월 16일 감염자가 9,692명으로 최다 기록을 갱신한 이후 17일 10,082명, 18일 11,397명, 19일 11,784명, 20일 11,305명, 21일 11,305명, 22일 13,655명로 매일 최다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 7월 23일 발표, 태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575명, 사망자 114명, 교도소 감염 1,072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23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가 발표한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4,575명으로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467,70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14명 늘어 총 3,811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43,744명(병원 81,808명, 야전 병원 41,936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98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900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은 14세에서 94세까지의 남성 61명 여성 53명을 포함한 114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49명, 빠툼타니 12명, 싸뭍쁘라깐 11명, 싸뭍싸콘 6명, 야라 3명, 수랏타니 3명, 러이엣 3명, 나콘싸완 3명, 아유타야 3명, 앙텅 1명, 러이 2명, 차야품 2명, 나콘파톰 1명, 나라티왓 1명, 쏭크라 1명, 뜨랑 명, 나콘씨타마랏 1명, 라넝 1명, 칸껜 1명, 니콘라차씨마 1명, 싸께껟 1명, 우따라딧 1명, 펫차부리 1명, 싸라부리 1명, 차창싸오 1명, 뜨랏 1명, 싸께오 1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의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58명, 당뇨 38명, 고지혈 21명, 신장 질환 18명, 비만 10명, 뇌혈관 질환 7명, 폐 질환 3명, 심장 질환 4명, 노쇠 8명, 뇌혈관 질환 2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1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3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중국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6명, 라오스에서 입국한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4,56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601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9,88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072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104명, 싸뭍싸콘 1,067명, 싸뭍쁘라깐 837명, 촌부리 669명, 라영 516명, 빠툼타니 511명, 아유타야 359명, 차층싸오 352명, 논타부리 305명, 빠툼타니 290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467,707명이며, 그중 320,152명이 완치되었고, 143,744명이 치료 중이고, 3,811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5,388,939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됐으며, 1차 접종이 11,805,18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583,759명이다. ▶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의학부 교수, 심각한 코로나 상황에서 생존하기 위해 ‘6가지 하지 말아야 할 것’ 페이스북에 게시 (사진출처 : TNN)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내과 의학부 신경과 교수인 티라왓(นายแพทย์ ธีระวัฒน์ เหมะจุฑา) 교수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가지 하지 말아야 할 것(6 ข้ออย่าทำเด็ดขาด)’이라는 글을 게시하고, 심각한 코로나 전염병 속에서 생존하고 싶다면 건강을 잘 관리해야 하며, 이것이 국가를 돕는 일이다(ถ้าอยากมีชีวิตรอดช่วงโควิดระบาดรุนแรง การรักษาตัวให้แข็งแรงเท่ากับช่วยประเทศ)“이라고 호소했다. 티라왓 교수가 밝힌 ‘6가지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다음과 같다. 1. 자신은 젊고 기저 질환이 없다고 자만하지 말 것. (อย่าทะนงตนว่าเป็นหนุ่มสาวหรือไม่มีโรคประจำตัวแล้วไม่เป็นไร) 2. 일단 감염되었고 증상이 나타나면 치료가 쉽다고 생각하지 말 것. (อย่าคิดว่าเมื่อติดเชื้อแล้วและเริ่มมีอาการจะรักษาง่ายๆ) 3. 항바이러스 약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지 말 것. (อย่าคิดว่ามียาต้านไวรัสแค่นั้นก็พอ) 4. 감염자 숫자가 내려간다고 더 이상 조심할 필요가 없다는 의미라고 생각하지 말 것 (อย่าคิดว่าถ้าตัวเลขลดลงหมายความว่าต่อไปนี้ไม่ต้องระวังตัวแล้ว) 5. 붐비고 혼잡하며 환기가 잘되지 않는 장소에 들어가지 말 것. (อย่าเข้าไปในสถานที่แออัด ที่อับ อากาศถ่ายเทไม่สะดวก) 6. 지병이 있으면 감염에 취약하기 때문에 마음을 놓지 말 것. (อย่านิ่งนอนใจ โรคประจำตัวจะเปิดโอกาสทำให้มีความเสี่ยงต่อการติดเชื้อได้ง่ายขึ้น) 티라왓 교수는 마지막으로 ”자신을 돌보는 것이 전국에 있는 태국인을 돕는 것(ช่วยตัวเองได้ = ช่วยคนไทยทั้งประเทศ)“이라며 글을 맺었다.

7월 22일 태국 뉴스

2021/07/22 18:20:12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된 13개도에 골프장, 미용실, 수영장, 공원, 컨벤션 센터 등 폐쇄하는 추가 규제 조치 발표, 방콕은 23일부터 적용 (사진출처 : PPTV)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는 7월 21일 코로나 감염이 심각한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된 방콕을 포함한 13개도에 추가 규제 조치로 운동 시설, 공원, 컨벤션 센터, 도서관 박물관, 수영장, 미용실, 이발소 등을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방콕 시내에서는 대상 시설을 23일부터 폐쇄한다.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방콕을 포함한 13개 지역으로 방콕,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싸콘, 나콘파톰, 싸뭍쁘라깐, 차청싸오, 촌부리, 아유타야, 나라티왓, 빧따니, 얄라, 쏭크라도 등이며, 이들 지역은 이미 술집, 클럽, 가라오케, 마사지 업소, 쇼핑몰 등이 폐쇄되고, 5명 이상 모임 금지, 오후 9시 ~ 오전 4시 외출 금지 및 낮에 외출 자제, 자택 근무 등의 조치가 취해지고 있다. ▶ 방콕시, 코로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한 추가 규제 조치로 미용실, 공원, 스포츠 시설 등 폐쇄 명령 (사진출처 : TNN) 아싸윈(พลตำรวจเอก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방콕 시장은 7월 21일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임시 시설에 대한 폐쇄 명령(สั่งปิดสถานที่เป็นการชั่วคราว ฉบับที่ 38)’를 발령하고, 추가로 10개 시설에 대한 폐쇄를 명령했다. 기간은 7월 23일부터 8월 2일까지, 또는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이다. 폐쇄 명령이 내려진 시설은 다음과 같다. 1. 모든 종류의 스포츠 시설 (สนามกีฬาทุกประเภท) 2. 공원, 식물원 (สวนสาธารณะ สวนพฤกษศาสตร์ต่าง ๆ) 3. 운동장 (ลานกีฬา) 4. 컨벤션 센터, 전시장 (ศูนย์แสดงสินค้า ศูนย์ประชุม และสถานที่จัดนิทรรศการ) 5. 학습 센터, 아트 갤러리 (ศูนย์การเรียนรู้ และหอศิลป์) 6. 공공 도서관 (ห้องสมุดสาธารณะ) 7. 박물관 (พิพิธภัณฑ์) 8. 아동 및 취학 전 아동 발달 센터 (ศูนย์พัฒนาเด็กเล็กและเด็กก่อนวัยเรียน) 9. 미용실, 이발소, 네일 살롱, 타투숍 (ร้านเสริมสวย ร้านตัดผม ร้านทำเล็บ และร้านสัก) 10. 스포츠를 위한 수영장 및 공공 수영장 (สระน้ำเพื่อการเล่นกีฬา สระว่ายน้ำสาธารณะ) ▶ 정부,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으로 추가 지정된 촌부리 등 3개도 사업체에 대한 보상 승인 (사진출처 : Prachachat) 7월 20일 정부 쁘라윧 내각은 20일부터 방콕과 수도권, 그리고 남부 4개도에 차청싸오, 촌부리, 아유타야도를 포함한 13개도를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 으로 지정하고 이들 지역의 많은 사업장에 대해 폐쇄 명령을 내렸다. 정부에 의해 휴업 명령이 내려진 사업체에 대해서는 보상을 실시하는 것을 승인했다. 20일 쁘라윧 총리는 온라인 국무회의를 개최하고 새롭게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으로 지정되어 폐쇄 명령이 내려진 촌부리 등 3개 도내 사업장에 대해 보상을 하도록 지시하고 국무회의에서 승인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태국 사회보험(ประกันสังคม)에 가입한 사회보장법(Social Security Act) 제 33조에 정의된 노동자로 이번에 폐쇄 명령 대상이 되는 공사 현장 노동자, 음식업, 엔터테인먼트업 등의 사업에 근무하지만 일을 할 수 없게 된 경우 1인당 2,500바트 지원금(เงินเยียวยา)이 지급되게 된다. 또한 동법 39조, 40조에 정의된 노동자는 1인 5,000바트 보상이 지급되는 것도 있다. 그 뿐만 아니라 폐쇄 명령 대상이 되는 사업 고용주 측은 사업 규모나 종업원 수에 따라 다르지만, 최대 60만 바트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번 보상은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으로 지정된 방콕과 다른 지역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 7월 22일 발표, 신규 감염자 사상 최대인 13,655명 (사진출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7월 22일(목) 아침 7시 30분 태국 보건부가 발표한 최신 코로나-19 상황 현황 발표에 따르면, 전날 확인된 신규 코로나 감염자는 13,655명이었다. 이것은 전날 최다였던 13,002명 보다 많아 최다 기록을 경신한 것이다. 사망자는 87명이었다. 감염자 13,655명 중 545명은 교도소에서 확인되었으며, 자세한 감염 지역과 내용에 대해서는 다시 발표될 예정이다. 태국은 코로나 감염이 심각한 방콕 수도권과 남부 지역 등 13개 지역을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사업장에 대해 폐쇄 명령을 내렸다. 그 뿐만 아니라 코로나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추세에 있어 감염이 심각한 지역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는 것을 막기 위해 장거리 버스 운행 중지, 국내선 항공기 운행 중지 등을 포함한 강력한 코로나 방지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아지 효과가 보이지 않고 감염자는 계속 늘고 있는 상황이다. ▶ 촌부리 보건당국, 골프장, 수영장, 미용실, 공원 등 시설 폐쇄하는 추가 규제 발표 (사진출처 : ChonburiPr Facebook) 7월 22일 아침 촌부리 보건 당국이 발표한 코로나-19 최신 상황 발표에 따르면, 전날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620명이었다. 18일에는 660명, 19일 615명, 20일 537명, 21일 636명으로 감염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촌부리 도청은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추가로 사업장 및 시설을 폐쇄하는 규제 조치를 발표했다. 7월 21일 밤에 발표한 새로운 시설 폐쇄는 7월 22일부터 적용되며, 추후 새로운 통지가 있을 때까지 유효하다 폐쇄 명령이 내려진 시설은 다음과 같다. - 실내 및 야외 스포츠 시설 - 골프장 - 도서관 / 서점 - 공원 / 정원 / 식물원 - 권투 경기장, 권투 스쿨 - 미용실 / 이발소 - 네일숍 - 타투숍 - 경기장 / 코트 - 수영장 ▶ 7월 22일 발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655명, 사망자 87명, 교도소 감염 545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22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3,655명으로 또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453,13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87명 늘어 총 3,697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37,058명(병원 78,197명, 야전 병원 58,861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856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889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은 24세에서 93세까지의 남성 40명 여성 47명을 포함한 87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44명, 나콘싸완 5명, 빠툼타니 4명, 싸뭍싸콘 4명, 빧따니 4명, 싸뭍쁘라깐 3명, 쏭크라 3명, 라차부리 3명, 치앙마이 2명, 싸뭍쏭크람 2명, 쑤린 2명, 치앙라이 1명, 피싸누록 1명, 아유타야 1명, 씽부리 1명, 우돈타니 1명, 우본라차타니 1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의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42명, 당뇨 28명, 고지혈 19명, 신장 질환 17명, 비만 9명, 폐 질환 6명, 심장 잘환 4명, 뇌혈관 질환 2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9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3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4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4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3,64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845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9,25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545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893명, 싸뭍싸콘 965명, 싸뭍쁘라깐 895명, 촌부리 620명, 논타부리 416명, 빠툼타니 365명, 나콘라차씨마 293명, 빧따니 289명, 쑤판부리 274명, 라영 26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453,132명이며, 그중 312,377명이 완치되었고, 137,058명이 치료 중이고, 3,697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15,084,696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11,583,866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545,830명이다. ▶ 보건부 식품 의약품국(FDA), 무허가 코로나 ‘자가 진단 키트’ 인터넷 판매에 구입해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 (사진출처 : Matichon)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는 한국에서 수입한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COVID-19 Home Test)’에 대해 보건부 식품 의약품국(FDA)은 품질 등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며 구입해 사용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광고에는 "한국 정부와 세계 보건기구(WHO)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15분이면 결과를 알 수 있다(ได้รับการรับรองจากรัฐบาลประเทศเกาหลีใต้ และ WHO หรือองค์การอนามัยโลกเรียบร้อยแล้ว ใช้เวลาเพียง 15 นาทีรู้ผล)“고 홍보하고 있다. 하지만, 식품의약국(FDA)이 조사를 벌인 결과 모두 허위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고, 문제의 COVID-19 자가 진단 키트는 FDA에 유효성을 평가하기 위해 등록되지 않았다며, 이러한 검사 키트를 믿도 구매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또한 코로나-19 자가 진단 키트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FDA 승인을 받은 항원검사키트는 식품의약국(FDA)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https://www.fda.moph.go.th/sites/Medical/Pages/Main.aspx) ▶ 야당 프어타이당 의원이 백신 구매에 의혹이 있다며, 보건부 질병통제 예방국장 경질을 요구 (사진출처 : Bangkokbiz) 야당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 유타퐁(ยุทธพงศ์ จรัสเสถียร) 의원은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체결한 코로나 백신 구매에 관한 계약 내용이 밝혀지지 않은 것은 문제이며, 이러한 문제의 책임은 보건부 질병통제 예방국 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에게 있다며, 오팟 국장의 경질을 아누틴 보건부 장관에게 요구했다. 유타퐁 의원은 또한 중국 시노백 백신은 특히 코로나 델타(인도 변종) 바이러스에 별로 효과가 없는 것으로 밝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질병통제 예방국이 시노백 백신을 구입을 지속적으로 해왔다며, 그 이유를 설명하도록 정부에 요구했다. ▶ 코로나-19에 감염됐는데 병상을 잡지 못해 1주일 넘게 치료받지 못한 77세 남성, ”더 이상 견딜 수 없다“며 자살 (사진출처 : Thairath) 코로나 감염 확산이 심각한 태국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환자가 병상 부족으로 1주일 넘게 치료를 받지 못해 고통에 자살을 선택했다. 7월 22일 논타부리도 방부워텅 경찰서에 누군가 목을 매달아 사망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사건 현장에 달려간 경찰은 방부워텅 지역에 13층 건물 7층 베란다에 경비원으로 일하던 73세 차오(เช้า สิงห์โต) 씨가 목을 매 사망해 있는 것을 발견했다. 사고에 대한 조사를 위해 경찰이 고인의 아들 찰리(38)씨에게 자초지종을 물으니, 15일 아버지가 힘이 없다며 밥을 가져다 달라고 할 정도였으며, 그 다음날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고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병상을 찾기 위해 이리저리 수소문해서 도와줄 수 있다는 확답까지 받았는데, 어제 아버지가 전화가 와서 ”더 이상 견딜 수 없다. 숨을 쉴 수 없다(ไม่ไหวแล้วหายใจไม่ออก)“는 말을 해서 병상이 나왔으니 조금만 참으라는 말을 했지만, 오늘 아침에 구급대원으로부터 아버지가 목을 매 사망했다는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 쁘라쭈업키리칸에서 여교사가 ‘교차 접종’ 하루 만에 사망, 남편은 ”의심스럽다“ 며 사망 원인이 교차접종과 연관이 있는지 조사 요구 (사진출처 : Prachachat) 7월 20일 쁘라쭈업키리칸에서 1차로 시노백 백신, 2차로 '아스트라' 백신을 접종받은 여교사(39)가 접종 하루만에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이 여교사의 남편이 원인 규명을 호소하고 있다. 고인의 남편(44)은 7월 19일 아내와 함께 쁘라쭈업키리칸 병원에서 2차로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 접종 2회를 받았다고 밝혔다. 1차로는 시노백(Sinovac) 백신을 접종받았기 때문에 교차 접종을 받은 것이다. 병원에서 돌아온 후 두통, 발열, 오한 등의 약간의 부작용이 있을 정도였다. 그 다음날 아침에도 특별한 증상은 없어서 침실에서 쉬라고 말하고 자신은 아래층에 있는 두 딸을 돌보기 위해 내려왔다고 한다. 그런데 자신에게는 두통이 있었다고 한다. 이후 저녁이 되어서는 아내가 구토를 하는 등 증상이 악화되기 시작했고, 저녁 7시경에는 몸이 뻣뻣한 상태로 사망한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병원에 연락해 도움을 요청해보았지만 도음을 받을 수 없었다고 밝혔다. 이후 남편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의사에게 부검을 요청했으며, 사망과 ‘다른 백신을 접종(การฉีดวัคซีนต่างชนิด)’이 관련성이 없는지 확인을 요청했다. 남편 말에 따르면, ”아내는 선천성 질환으로 고혈압이 있어서 약을 복용하고 있었지만, 백신 접종 전에 의사는 신체에 영향이 없다고 공지했다. 그래서 나는 백신과 태국 공중 보건 시스템을 신뢰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18세 여성 래퍼 ‘밀리’, 태국 정부와 총리를 비판해 경찰에 소환돼 (사진출처 : PPTV)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심각해 매일 10,000명이 넘는 감염자가 나오는 상황에도 방콕에서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전날에는 방콕 문화 예술 센터 앞에서 집회가 개최되었고, 오늘은 룸피니 공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정부의 백신에 관한 정책이 부족하다며 총리에 대해 비판의 소리를 높이던 연예인이 경찰에 소환되었다. 소환된 사람은 18세 여성 인기 래퍼러 별명이 밀리(MILLI)인 다누파(ดนุภา คณาธีรกุล) 씨이다. 그녀는 7월 22일 아침 SNS를 통해 정부와 총리를 모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후 그녀는 정부와 총리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컴퓨터 범죄법에 따라 기소되었으며, 법원에서 벌금 2,000바트 판결을 받았다. 한편, ‘밀리’를 포함해 정부로부터 명예 훼손 혐의를 받고 있는 연예인은 배우 겸 모델로 알려진 우랏야(อุรัสยา เสปอร์บันด์), 같은 배우 겸 모델 쁘린(ปริญ สุภารัตน์), 룩퉁 가수 에까차이(เอกชัย ศรีวิชัย), 배우 꾸룽폰(กรุณพล เทียนสุวรรณ) 등 12명에 달하고 있다.

7월 21일 태국 뉴스

2021/07/21 18:57:21

▶ 방콕과 수도권 지역에서 60세 이상 외국인 대상으로 백신 접종 등록 시작 (사진출처 : Prachachat) 방콕, 나콘파톰,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쁘라깐, , 싸뭍싸콘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 백신 접종 등록이 시작되었다. 접종되는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로 방콕 방스 중앙역에서 접종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태국 외무부는 7월 20일 60세 이상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등록에 대해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방콕과 수도권 지역(나콘파톰,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쁘라깐, 싸뭍싸콘)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외국인(1961년 또는 그 이전에 태어난 사람)만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등록을 시작한다. 한편, 중앙예방접종센터인 방스 중앙역에서는 매일 09:00~16:00 사이에 75세 태국 거주 외국인은 Walk-in 접종이 가능하다. ■ 등록 링크 : https://forms.gle/ULAqvx8eiDoX3v5Q9 ▶ 7월 21일부터 태국 전국 장거리 버스 운행 중단 (사진출처 : Bangkokbiz) 장거리 버스 터미널을 운영하는 콘쏭(บขส)‘은 7월 20일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7월 21일부터 8월 2일까지, 또는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모든 장거리 버스 노선 운행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구입한 티켓은 7월 21일부터 8월 2일까지 환불 요청을 하거나 2021년 말까지 연기할 수 있다. 다만, 화물 배달은 정상적으로 실시된다. ▶ 방콕 이민국, 비자 연장시 기한 3일 전부터 신청 가능하다고 밝혀 (사진출처 : Bangkok Immigration Facebook) 방콕 이민국은 7월 19일 비자 연장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코로나-19로 이민국 내 혼잡을 억제하기 위한 협력을 요청하는 공지를 발신했다. 쨍와타나 로드에 있는 태국 정부 종합 청사 이민국에서는 7월 20일부터 비자 연장 신청은 만료 3일 전부터 수속이 가능하게 되었다. 대상이 되는 비자는 다음과 같다. - 은퇴 (Retirement) - 배우자 방문 / 자녀 방문 (Visiting a spouse or children) - 태국인 배우자 / 자녀 양육 (Having a spouse or children who are Thai) - 비즈니스 (Business) - 교사 / 학생 (Teacher / Student) - 국제 기관 / 재단 / 협회 (International organization / Foundation / Association) - 관광 / 의료 관광 (Tourist Visa (TR-60), Tourist MT Visa) - 특별 관광 비자 (Special Tourist Visa, STV) 한편, 무엉텅타니에 설치된 임시 이민국에서 비자 없이 연장이나 여권 분실 등의 절차는 1일 300명으로 제한되며, 오후 3시 반에 종료된다. ▶ 태국 정부의 ‘백신 예상 실수’ ‘늦은 협상’ 등의 내용이 담긴 아스트라제네카와의 내부 문서 유출돼 정부에 대한 비판 거세져 (사진출처 : Thai Post) 태국 왕실 산하 제약회사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Siam Bioscience) 태국 공장에서 생산하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태국 정부와 아스트라제네카가 주고받은 내용을 담은 내부 문서가 유출되었다. 문서에서 보이는 것은 태국 정부의 예상 실수와 협상의 지연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태국 정부에 대한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문제의 시크릿 레터(จดหมายลับ)는 6월 25일부로 아스트라제네카 임원이 태국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 앞으로 보낸 것과 6월 30일부로 아누틴 부총리가 아스트라제네카 간부에게 보낸 것이다. 아누틴 부총리는 문서 내용을 인정했다. 우선 아스트라제네카 측에서 보내진 레터에는 지난해 9월, 태국 정부의 첫 번째 요청이 월 300만 회분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나타나 있으며, ‘월 300만 회분의 백신이 필요하다면 ‘코백스(COVAX)’에 참여하여 저렴하게 백신을 구입하라고 조언(ต้องการแค่เดือนละ 3 ล้านโดส ทั้งยังเคยแนะนำให้เข้าร่วมโครงการ COVAX เพื่อซื้อวัคซีนราคาต่ำ)‘했다는 것 등이 기록되어 있다. 태국은 현재까지‘코백스(COVAX)’에 참가하고 있지 않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 측 문서에는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의 백신 생산량은 1억7,500만 회분이며, 이 중 34.93%인 6,100만 회분(2021년 1월 계약 2,600만 회분, 2021년 5월 계약 3,500만 회분)을 태국에 공급하는 것으로 계약이 되어있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태국 공급량을 월 500만~600만 회분이라고 전망(2020년 9월 예상)했다. 태국이 최종 계약을 맺은 것은 지난 5월로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등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가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가 생산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구매 계약을 맺은 것은 올해 1월이었다. 이후 아누틴 보건부 장관의 시크릿 레터 답장에는 태국의 코로나-19 감염이 위기상황에 처했다고 주장하고, 이전에 공급을 약속한 월 600만 회분에서 월 1,000만 회분으로 증가를 요청했는데, 그 이유의 핵심은 우리 총리가 태국 국민들에게 최소 1,000만 회분의 백신을 매월 제공하겠다는 강한 뜻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며 ”매달 최소 1,000만 회분의 백신을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เราก็หวังว่าจะเราได้วัคซีนจำนวนอย่างน้อย 10 ล้านโดสต่อเดือนเอามาใช้ภายใ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태국의 총인구는 태국인과 외국인을 합해 약 7,000만명이며, 태국 정부는 연내에 1억 회분의 백신을 조달해 인구의 약 70%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월에 중국 시노백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수입하여 접종을 시작했다. 6월에는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 공장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국내 생산을 시작했다. 그러나 4월 이후 국내 감염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는 상황에서 백신 공급량이 부족했다. 태국 정부는 시암 바이오 사이언스에서 만든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연내 6,100만 회분 공급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었지만, 실제 공급량은 수입을 포함해 7월 16일까지 819.4만 회분에 그쳤다. 태국 정부는 시노백 백신을 급히 수입해서 버텨보려 했지만, 공급량이 제한적인 데다 시노백 백신 효과에 대한 의문이 부상하기 시작했다. 이런 가운데 태국 정부 고위 관계자는 최근 아스트라제네카가 공급량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는 듯한 언급을 반복했다. 그러나 이번 문서가 유출되자 태국 미디어에서 여론은 비난을 받아야 하는 것은 태국 정부라고 비판했다. 또한 SNS에서는 ”오해하고 있었다. 공장 생산이 늦는 것이 아니라 정부의 발주가 늦었다", "잘못되었지만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틀린 사람보다 무섭다“는 등 비판의 댓글이 쇄도했다. 태국의 코로나 백신 접종 누계는 7월 19일까지 총 14,547,244 회분이었으며, 1차 접종이 11,067,51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479,726명이다.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이동 제한, 13개도에 검문소를 설치하고 외출 자제 요청 (사진출처 : Thai Post)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감염 위험이 가장 높은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 13도개에서는 감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검문소를 설치하여 사람들의 이동을 제한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대상이 되는 지역은 방콕, 논타부리, 싸뭍쁘라깐, 싸뭍싸콘, 빠툼타니, 나콘파톰, 촌부리, 차청싸오, 아유타야, 나라티왓, 빧따니, 쏭크라 야라이며, 이 지역 주민들에 대해서는 야간 외출 금지 시간인 오후 9시부터 오전 4시 시간대 이외 시간에도 ‘집에서 나가는 것을 자제하도록 요청(งดออกจากเคหสถานตลอดวัน)’하고 있다. ▶ 7월 21일 발표, 촌부리 신규 코로나-19 감염자 636명, 감염 확산 계속돼 (사진출처 : ChonburiPr Facebook) 7월 21일(수) 아침 6시 30분 촌부리 보건 당국의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촌부리 도내에서 전날 새롭게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636명이다. 3명이 사망했다. 감염자가 확인된 곳은 다음과 같다. 1. 버텅군 PRIME PRODUCTS INDUSTRY 집단 감염 14명 2. 반븡 Ecellent Manufacturing (Thailand) 집단 감염 7명 3. 무엉군(도청소재지) 한 사업장 15명 4. 씨라차 군내 한 사업장 8명 5. 파타야 센트럴 페스티벌 7명 6. 사람들과 많이 접촉하는 고위험군 11명 7. 의료진 1명 8. 라양 Honglin Electric Power Technology (Thailand) 1명 9. 방콕 고위험지역 여행 3명 10. 확진자와 접촉자 (가족내 199명, 직장 87명, 미팅 4명, 가까운 사람 25명) 11. 감염자와 접촉자(자세 내역 조사 중) 119명 12. 감염 경로 조사 중인 135명 또한 지역별 감염자는 씨라차가 164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방라뭉(파타야) 163명, 무엉군 106명, 방븡 82명, 싸타힙 32명, 파낫니콘 26명, 판텅 21명, 버텅 16명, 넝야이 7명, 꺼짠 2명이다. 3차 유행이 확산된 4월 이후 촌부리 도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누계는 17,163명이었으며, 그중 9,637명은 이미 회복되었고, 7,441명이 현재 치료 중이고, 85명이 사망했다. 한편, 촌부리도는 7월 20일부터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Dark Red Zone)’에 포함되어 오후 9시부터 오전 4시까지 야간 통행 금지 등 강화된 규제 조치가 내려졌다. ▶ 7월 21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13,002명, 사망자 108명, 교도소 감염 1,049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21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1,305명으로 사상 최다 기촉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439,47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08명 늘어 3,610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31,411명(병원 74,168명, 야전 병원 57,243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3,786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879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은 25세에서 96세까지의 남성 59명 여성 49명을 포함한 108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40명, 싸뭍싸콘 13명, 쏭크라 7명, 야라6명, 나콘파톰 4명, 빠툼타니 4명, 싸뭍쁘라깐 3명, 나콘나욕 3명, 나라티왓 2명, 촌부리 2명, 펫차부리 2명, 깐짜나부리 2명, 아유타야 2명, 러이엣 2명, 논타부리 1명, 싸께오 1명, 컨껜 1명, 우본랏차타니 1명, 깜펭펫 1명, 나콘싸완 1명, 차이낫 1명, 피싸누록 1명, 쑤코타이 1명, 나콘씨타마랏 1명이다. 사망한 사람들의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54명, 당뇨 44명, 고지혈 22명, 신장 질환 12명, 심장 잘환 9명, 뇌혈관 질환 4명, 비만 5명, 폐 질환 3명, 노쇠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14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3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2명,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2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5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2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2,97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91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9,01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049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2,921명, 싸뭍싸콘 932명, 논타부리 661명, 싸뭍쁘라깐 656명, 촌부리 636명, 차청싸오 374명, 빠툼타니 350명, 라영 305명, 빧따니 282명, 아유타야 235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439,477명이며, 그중 304,456명이 완치되었고, 131,411명이 치료 중이고, 3,610명이 사망했다. 한편, 보건당국은 지금까지 총 14,805,120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11,292,579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512,541명이다. ▶ 랃프라오 경찰, 방콕 람인트라 호텔에서 생일 파티 중이던 6명을 긴급 법령 위반과 매춘 혐의 등으로 체포 (사진출처 : Spring News) 경찰은 7월 21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대책으로 5명 이상의 모임이나 야간(오후 9시부터 오전 4시까지) 통행 금지가 발령되어 있는 상황인데도 불구하고 방콕 람인트라 고급 호텔에서 생일 파티를 개최한 태국인 남녀 6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경찰이 현장 풀빌라에 도착하자 6명의 남녀가 시끄러운 음악을 틀어놓고 음주를 하며, 생일 파티를 하고 있었다. 실내에는 양주 5병, 맥주 9병, 소다 6병, 생일 케이크 등을 발견했다. 또한 성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사용된 콘돔과 오일도 발견되었다. 6명은 통행과 집회를 금지한 긴급 법령 위반과 매춘 혐의 등으로 체포되어 랃프라오 경찰서에 연행되었다. ▶ 코로나에 감염된 남성이 방콕 프라나콘구 길거리에서 사망했는데 10시간 동안 방치돼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경찰은 7월 21일 방콕 프라나콘구 거리에서 20일부터 21일에 걸쳐 사망한 채로 발견된 남성 4명 중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는 것을 인정했다. 쓰러져 있다 사망한 남성이 코로나에 감염된 의심이 있어 시신 수습이 지연되었고, 시신 수습까지는 10시간 넘게 길거리에 방치되었다. 태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심각한 방콕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는 병실이 부족한 의료 사태가 벌어져 환자가 가정에서 자가치료를 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PBS는 중부 싸라부리 도내 대규모 병원에서는 건물 공간이 부족해, 환자가 누울 수 있는 간이침대가 야외에 설치되는 사태도 발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