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6일 태국 뉴스

2021/07/06 18:38:57

▶ 방콕 근교 싸뭍쁘라깐도 화학 공장 화재 진압중 19세 자원봉사자 구조대원 1명 사망 (사진출처 : Khaosod) 싸뭍쁘라깐도 방프리군 낑께오에 있는 밍티 케미칼(MINGTY CHEMICAL) 회사 화학 공장에서 7월 5일 새벽부터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던 1명의 자원 봉사자 구조대원 남성이 사망했다. 사망한 구조대원은 짠타부리 출신 19세 남성 꼬라씻(กรสิทธิ์ ราวพันธ์, 별명 : 포스) 씨로 정오경에 발생한 폭발로 3명이 중상을 입었고, 포스 씨가 사망했다. 이러한 사망 소식에 페이스북 사용자들의 애도의 댓글들이 이어졌다. “더 나은 세상 천국으로 가시길 바랍니다. 가족에게도 애도를 표합니다. 또한 부상을 입으신 분들은 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당신의 삶에 오길 바랍니다. 빨리 회복되시길 바랍니다(ขอให้น้องไปสู่ภพภูมิที่ดี ไปอยู่บนสวรรค์ ขอแสดงความเสียใจกับครอบครัวด้วยนะครับ ส่วนผู้ได้รับบาดเจ็บก็ขอให้มีสุขภาพแข็งแรงยิ่งขึ้น ปลอดภัยขอให้มีแต่สิ่งดี ๆ เข้ามาในชีวิต ขอให้หายไว ๆ นะครับ)”라는 애도의 글과 함께 “자원봉사 소방관은 월급이 없습니다. 모든 것이 희생입니다. 하물며 자신의 삶이 이런 종류의 사건이 발생하는 것을 원치 않을 겁니다. 그러나 이것은 사고입니다.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อาสาดับเพลิงไม่มีเงินเดือน เสียสละทุกอย่าง แม้แต่ชีวิตตัวเอง ไม่อยากให้เหตุการณ์แบบนี้เกิดขึ้น แต่มันก็เป็นอุบัติเหตุ ​ขอแสดงความเสียใจด้วยครับ)”라는 글이 이어졌다. 이러한 글에 포즈 씨의 어머니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엄마의 마음은 최고이다. 엄마는 너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ดวงใจของแม่เก่งที่สุด แม่ภูมิใจในตัวลูกนะ)“라는 사랑하는 아들을 위한 글을 올렸다. ▶ 방콕 근교 화학 공장 화재는 진화됐지만, 아직 유독 화학 물질 위험해 (사진출처 : Khaosod) 방콕 근교 싸뭍쁘라깐 방프리군 방프리야이면 낑께오 쏘이 21에 있는 대만계 밍티 케미칼(MINGTY CHEMICAL) 회사 발포 플라스틱 공장 화재는 7월 5일 오전 3시 10분에 발생한 이후 26시간 정도 지나 진화되었다. 교통 정보 라디오 방송 'JS100 Radio' 보도에 따르면, 7월 6일 오전 5시 20분 화재는 어느 정도 진화가 확인되었으나 탱크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는 계속되고 있다. 한편, 관계당국은 화재 진화에 안심하면서도 “몸에 해로운 화학 물질이 포함된 연기가 아직 남아 있기 때문에 인근으로 대피한 주민들에 대해서 아직 돌아 오지 말라(ประชาชนที่อพยพออกไป อย่าเพิ่งกลับเข้ามา แม้ว่าจะดับเพลิงได้แล้ว ยังคงมีควันจากสารเคมีที่อันตรายต่อร่างกาย)”고 권고하고 있다. ▶ 쁘라윧 총리와 셀카를 찍은 쑤린도 상공회의소 소장이 양성 확인돼 쁘라윧 총리, 자가 격리에 들어가 (사진출처 : Khaosod) 쁘라윧(Prayut Chan-o-cha) 총리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어 7월 5일 집에서 14일간에 걸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앞으로 쁘라윧 총리는 자택에서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자가 격리 이유는 7월 5일 쑤린 상공 회의소 위라싹(วีรศักดิ์ พิษณุวงศ์) 소장이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을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푸켓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 행사에 참석한 후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이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푸켓에서 위라싹 소장은 쁘라윧 총리와 함께 셀카를 찍었으며, 밀접 접촉으로 감염되었을 위험이 있어 쁘라윧 총리가 자가 격리에 들어간 것이다. 한편, 쁘라윧 총리는 3월과 5월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했다. ▶ ‘푸껫 샌드박스 모델’ 시행 첫 3일 간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1,271명 전원 코로나 음성 판정 받아 (사진출처 : Matichon) 윳타싹 태국관광청장은 ‘푸껫 샌드박스 모델’ 시행 첫 3일 간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총 1,271명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었다고 발표했다. 윳타싹 청장은 ‘푸껫 샌드박스 모델’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들이 안전방역기준(SHA Plus)을 인정받은 호텔에 투숙하며, 도착 당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7월 1일에 도착한 326명, 7월 2일 도착 514명, 7월 3일 도착 431명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한편, ‘푸껫 샌드박스 모델’을 통해 입국허가를 요청한 외국인 관광객이 7월 4일에 462명, 7월 5일에 127명이다. ▶ 1분기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18년 만에 최고 수준 기록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중앙은행(BoT)은 금년 1분기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이 90.5%로 18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 가계부채 총 규모는 14.1조 바트(약 4,400억 달러)로 전분기 대비 881억 바트(약 28억 달러) 증가했다. 주택담보대출은 전분기 대비 55억 바트 증가하였고, 직장인대출 및 생활비대출은 전분기 대비 각각 40억 바트, 34억 바트 증가했다. 까시껀 리서치 센터(K-Research)는 코로나19 확산 지속에 따른 경제 불황 심화로 가계부채가 증가하였다고 평가하며 금년도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 전망을 당초 89~91%에서 90~92%로 상향조정했다. ▶ 화학 공장 폭발 희생자 가족을 사칭하며, 기부를 요구하는 가짜 계정 속출 (사진출처 : Sanook) 7월 5일 방콕 근교에서 발생한 화학 공장 화재 소화 및 구조 활동 중 숨진 19세 자원봉사 구조대원 퍼스(별명 พอส)의 어머니를 사칭하며 기부를 요청하는 게시물이 온라인에서 떠돌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숨진 자원봉사 구조대원 어머니를 사칭한 게시물에는 은행 계좌까지 기재하고 기부금을 요청하는 사기 행위를 벌이고 있다. 사망한 ’퍼스‘ 씨와 친한 여성은 자신의 페이스북 Sayjai Chanaasvang 계정에 이러한 게시글들을 가리키며 “어머니 페이스북이 아닙니다. 마음을 아프게 하네요. 현재 가족은 동생에 대한 기부금을 요청하고 있지 않습니다. 동생에게 탐분으로 공덕을 쌓기 위한 분들을 위한 다리가 되기 위해 우리가 세부 사항을 결정하면 다시 알려드리겠습니다. 모두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ไม่ใช่เฟซคุณแม่นะคะ จิตใจทำด้วยอะไร ตอนนี้ทางครอบครัวยังไม่ได้ขอรับบริจาคเงินทำบุญให้น้องนะคะ เดี๋ยวถ้าทางเราคุยรายละเอียดกันเรียบร้อย แล้วจะแจ้งอีกทีนะคะ ​เพื่อเป็นสะพานบุญให้กับผู้ที่อยากร่วมทำบุญให้กับน้องนะคะ ขอบคุณทุกๆคนจริงๆค่ะ)”라는 글을 올렸다. 그리고 얼마 시간이 지나 다시 장례식 기부 채널을 알리는 메시지를 게시할 것이라고 라고 말하고, “마지막으로 사기를 방지하고 동생에게 탐분을 하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단 2개 뿐인 계좌를 드리겠습니다”라며 2개의 계좌를 공개했다. ▶ 7월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20명, 사망자 57명, 교도소 감염 37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6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5,42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94,65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57명 늘어 총 2,333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65,297(병원 32,906명, 야전 병원 32,391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35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643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5세에서 91세까지의 남성 35명 여성 22명을 포함한 57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33명, 싸뭍쁘라깐 4명, 나콘파톰 2명, 라영 2명, 빠툼타니 2명, 촌부리 2명, 쏭크라 2명, 싸라부리 2명, 펫차부리 1명, 차창싸오 1명, 딱 1명, 싸뭍쏭크람 1명, 나라티왓 1명, 빧따니 1명, 싸뭍싸콘 1명, 나콘파놈 1명 등이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28명, 당뇨병 22명, 고지혈 12명, 신장 질환 6명, 심장 질환 6명, 비만 2명, 간장 질환 2명, 암 2명, 뇌혈관 질환 1명, 폐 질환 1명, 혈액 질환 1명, 근력 저하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7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명,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3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3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5,41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305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4,070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7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492명, 싸뭍싸콘 398명, 싸뭍쁘라깐 318명, 촌부리 266명, 빧따니 262명, 논타부리 242명, 빠툼타니 208명, 나콘파톰 206명, 야라 135명, 쏭크라 132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94,653명이며, 그중 227,023명이 완치되었고, 65,297명이 치료 중이고, 2,333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11,053,390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됐으며, 1차 접종이 8,022,029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036,361명이다. ▶ 최근 방콕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 936명 조사 결과, 절반이 ‘델타 변종 바이러스’에 감염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보건부 의료 과학국 쑤빠킷(นพ.ศุภกิจ ศิริลักษณ์) 국장은 7월 5일 방콕에서 6월 28일~7월 2일 사이에 확인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 936명을 조사한 결과, 52%가 ‘델타(인도 변종, สายพันธุ์อินเดีย B.1.617.2)’, 47.8%가 ‘알파(영국 변종, สายพันธุ์สหราชอาณาจักร B.1.1.7)’, 0.2%가 ‘베타(남아프라카 변종, สายพันธุ์แอฟริกาใต้)‘에 감염됐다고 발표했다. 방콕 이외의 지방에서는 같은 기간 감염자 1,302명을 조사한 결과, ’알파‘가 77.6%, ’델타‘가 18%, ’베타‘가 4.4%였다. 이러한 조사 결과로 의료 과학국은 ’델타‘ 변종 바이러스가 앞으로 몇 주 안에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백신 부족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 떨어져, 2일 연속 10만 회분 정도에 그쳐 (사진출처 : Matichon) 최근 하루 감염자가 5,000~6,000여명에 이르고 있는 태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 속도가 떨어지고 있어,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태국 보건부 자료에 따르면, 접종 횟수는 7월 1일 299,485 회분, 2일 345,109 회분이었던 것이 3일 98,605 회분, 4일 106,851 회분으로 떨어졌다. 공급 부족이 원인으로 보이며, 4일까지 누계 접종 횟수는 10,777,748 회분이다. 태국 총인구는 태국인과 외국인을 합해 약 7,000만명으로 추정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연내에 1억 회분의 백신을 조달하여 인구의 약 70%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목표를 내걸고 있다. 그러나 계획의 중심에 있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의 국내 생산이 궤도에 오르지 못해, 중국 시노백(Sinovac) 백신과 중국 시노팜(Sinopharm) 백신을 수입해 접종해야 하는 하는 상황이다. 태국 정부는 백신 조달을 위해 화이자(Pfizer)와 모더나(Moderna) 등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 계약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만약 계약이 된다고 해도 백신이 들어오기까지는 수개월 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아누틴 보건부 장관, "중국산 시노백 백신 효과"에 대한 보건부 회의 문서 유출된 후 해명 (사진출처 : PPTV) 보건부 관계자에 따르면 의료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지금까지 의료 종사자 등에게 접종된 시노백 백신으로는 효과가 부족하기 때문에 ’메신저 RNA(mRNA)‘ 유형의 백신을 추가 접종할 수 있게 해달라는 목소리가 강했다고 한다. 이번 논란은 앞서 열린 관계 당국 회의에서 의견을 담은 공문 10번 항목에는 "만약 지금 상황에서 3번 그룹(최전방 의료 종사자들)에게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되면 시노백 백신이 (코로나로부터) 우리를 지켜주지 않는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된다. 그럼 (대규모 시노백 백신을 접종하는 것에 대해) 변명하기가 더 어려워지게 된다(ในขณะนี้ ถ้าเอามาฉีดกลุ่ม 3 (กลุ่มด่านหน้า บุคลากรทางการแพทย์) แสดงว่าเรายอมรับว่า Sinovac ไม่มีผลในการป้องกัน แล้วจะแก้ตัวยากมากขึ้น)“고 적혀있었다는 것이 밝혀진 것에 따른 것이다.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 시노백(Sinovac)이나 시노팜(Sinopharm) 백신은 전통적인 방법으로 제조된 불활화 백신으로 그 유효성은 미국 화이자(Pfizer)나 모더나(Moderna)의 mRNA 백신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에 대해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은 이 회의 내용에 대해 "각자가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의견일 뿐이며 그것을 정리했다. 우리는 위원회를 두고 누군가의 결정이 맞다고 할 수 없다. 모두 정확한 절차에 의해 진행된다(เป็นความเห็นด้วยซ้ำนะครับด้วยว่าแต่ละท่านมีความคิดเห็นอย่างไรเขาก็รวบรวมออกมาตอนนี้ไง ถึงต้องมี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 เราทิ้งไม่ได้ให้ใครคนใดคนหนึ่งเป็นคนตัดสินใจก็ถูกต้องแล้ว กระบวนการทั้งหลายก็ถูกต้องหมด)“고 해명했다.

7월 5일 태국 뉴스

2021/07/05 18:36:29

▶ 코로나 백신 접종 천만회분 넘어, 시노백 62.6%, 아스트라제네카 36.8% (사진출처 : MGR) 태국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태국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횟수는 7월 1일이 299,485 회분, 2일이 345,109 회분, 3일이 98,605 회분이었다. 백신 누계 접종 횟수는 10,670,897 회분으로 이중 시노백(Sinovac) 백신이 62.6%,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백신이 36.8%, 중국 시노팜(Sinopharm) 백신이 0.6%를 차지했다. ▶ 라마티보디 병원(Ramathibodi Hospital) 의사, 시노백 백신 2회 접종후 2개월후 코로나 -19에 감염돼 (사진출처 : Sanook) 라마티보디 병원(Ramathibodi Hospital) 의사가 시노백(Sinovac) 백신을 접종받고 N95 마스크를 착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이 의사는 백신을 접종받은 다른 사람에게 감염되었다고 밝혀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라마티보디 병원 마히돈 대학 의학부 쁘라파폰(รศ.พญ.ประภาพร พิสิษฐ์กุล) 박사는 “시노백 백신을 2회 접종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코로나에 감염되었다(ติดเชื้อโควิด-19 แม้ว่าจะฉีดวัคซีนซิโนแวคครบ 2 เข็มแล้ว)”고 말하고, 면역계 의사로서 모든 사람의 건강 관리를 위해 내용을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신은 면역계 의사로서 백신에 대한 면역계 반응을 이해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중화 항체(Neutralizing antibody) 검사를 실시하고 있는데, 시노백 백신을 접종받은 후 2주째에는 NAb 수치는 92.9%로 높았지만, 예방 접종 후 2개월 후에는 NAb 수치가 65.7%로 떨어졌으며, 그리고 NAb 수치는 65.7%였을 때 유전자증폭횟수(CT값)는 18로 코로나 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감염은 접촉 양성 사례(Contact positive case)로 추정되며, 차갑고 밀폐된 실험실에서 약 30분에서 1시간 동안 머물렀고 N95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한다. 그런데 실험실에 있는 사람 중 1명이 기침을 했으며. 식사는 각각 다른 방에서 먹었지만 다른 사람도 감염이 되었다고 한다. 중요한 것은 시노백 백신을 2회 접종받았지만 양성으로 확인되었고, NAb 검사에서 60.04%로 낮았다는 것이다. 최종적으로 쁘라파폰 박사는 “시노백 백신은 접종 2개월 후 면역력이 30% 감소하여 변종 감염을 예방할 수 없다. 따라서 시노백을 접종받은 사람은 2개월이 지나면 면역력 저하가 시작되기 때문에 에어컨이 있는 방에 아픈 사람이 있다면 N95 마스크나 페이스 실드 착용을 권장한다(ดังนั้น Sinovac ไม่กันติดเชื้อ ใครที่ฉีด Sinovac ไป 2 เดือนแล้ว ภูมิคุ้มกันคงเริ่มลงแล้ว แนะนำใส่ N95 ตรวจคนไข้ในห้องแอร์ Faceshield ด้วยก็จะดี)”고 말했다. ▶ 외국인에게 푸켓 개방한 개방 첫날 방콕에서 온 방문객, 코로나-19 감염 확인돼 (사진출처 : Thai Post)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푸켓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 시작 첫날 방콕에서 타이 스마일 항공 WE201 편으로 푸켓에 도착한 승객이 코로나-19dp 감염된 것으로 7월 3일 밝혀졌다. 푸켓 당국이 감염이 확인된 승객과 가까운 좌석에 있던 사람에게 가장 가까운 병원 등에서 코로나 검사를 받도록 요청했다. ▶ 싸무이에서 7월 15일부터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들이기 위해 ’싸무이 플러스 모델(Samui Plus Model)' 준비 진행중 (사진출처 : Khomchadluek) 7월 1일 푸캣에서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고 있는 가운데, 코싸무이에서는 7월 15일부터는 ’싸무이 플러스 모델(Samui Plus Model)'로 외국인 여행자들을 발아들일 준비가 한창 진행 중이다. 남부 쑤랏타니도 위챠웃(วิชวุทย์ จินโต) 도지사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들이는 ‘싸무이 플러스’를 도내 꺼싸무이-꺼따오-꺼팡안에서 7월 15일부터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위챠웃 쑤랏타니도 도지사는 관광업계 및 관련기관이 싸무이 공항 및 모든 항구에 외국인 여행객 도착을 환영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한편, 푸켓 ‘샌드 박스 모델’은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푸켓 내 모든 지역을 자유스럽게 이동할 수 있지만, ‘싸무이 플러스’는 도착 후 첫 3일간은 호텔 부지 내에서 머물러야 하고, 4일째부터 7일째까지는 싸무이섬의 지정된 장소만 방문할 수 있다. 이후 8일째부터 14일째까지는 자유롭게 꺼싸무이, 꺼팡안, 꺼따오를 이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15일 이후부터는 태국 국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머무는 동안 3회 실시되는 PCR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어야 한다. 꺼싸무이 병원 원장은 꺼싸무이에 사는 18세 이상의 72.89%, 코팡안에 사는 18세 이상의 55%, 그리고 꺼따오에 사는 18세 이상의 89%가 백신 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 정부 제약 공사(GPO), 민간 병원 협회(PHA)의 모더나 백신 조달에 대한 비판에 대해 반박 (사진출처 : Thairath) 정부 제약 공사(GPO)가 미국 모더나(Moderna) 코로나-19 백신을 구입하는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것으로 GPO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 위툰(นายแพทย์วิฑูรย์ ด่านวิบูลย์) GPO 총재는 “정부의 예산이 아닌 민간 예산으로 구매하기 때문에 민간 부문이 비용을 모을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เนื่องจากเป็นการจัดซื้อด้วยงบของเอกชน ไม่ใช่งบประมาณภาครัฐ จึงต้องรอเอกชนรวบรวมยอด )”고 말하고, 모더나 백신 구입을 원하는 민간 병원 협회(PHA)가 대금 지불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 않았기 때문에 계약을 체결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민간 병원 협회에 소속된 약 300곳의 병원이 모더나 백신을 필요로 하고 있지만, 모더나사는 민간 병원에 직접 백신을 판매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GPO를 통해 백신을 구입해야만 한다. 위툰 총재는 "협회에서 대금 지급이 확실하지 않으면 모더나사측과 구매 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 구입 예정 백신은 양도 많아 대금도 많으며,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서는 먼저 PHA가 계약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방콕 라차테위구에서 코로나 병상 부족으로 딸이 사망한 것을 비관한 아버지가 자살 (사진출처 : Sanook) 방콕 라차테위구(Ratchathewi District)에서 7월 2일 3층 건물 앞에 고령의 남성(84)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또한 집 안에는 딸(57)의 시신이 발견되었다. 이 남성의 딸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사망했으며, 경찰은 딸의 죽음으로 인해 남성이 투신 자살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하고 있다. 친척들의 말에 따르면, 이 남성의 딸은 코로나에 감염되어 입원이 필요했지만, 병상에 여유가 없어 집에서 입원을 기다리던 중 사망했다. 딸의 사망으로 아버지가 비관해 스스로 목숨을 끊었을 가능성이 높다. ▶ 경찰, 동부 싸타힙에서 대왕조개 불법 채취한 태국인 남녀 2명 체포 (사진출처 : Khaosod) 경찰은 동부 촌부리 싸타힙 해변에서 ‘대왕조개 (Giant clam, หอยมือเสือ)’를 불법 채취한 혐의로 태국인 남녀 2명(28, 45)을 체포했다. 6월 26일 싸타힙 해변에서 대왕조개를 채취하고 있는 남녀의 동영상이 촬영되어 SNS에서 확산되면서 체포에 이르게 되었으며, 대왕조개는 야생동물 보호법에 의거하여 밀렵이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경찰이 수사를 해 2명을 특정하고 체포했다. 체포된 2명은 혐의를 인정하고 있으며, 해변에 가니 큰 조개가 있어서 그것을 가져왔을 뿐, 그것이 보호 대상 야생 동물인 대왕조개인지를 몰랐다고 진술하고 있다. 한편, 2019년 4월에는 한국 텔레비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서 태국 남부 핫짜오마이 해변 국립공원(Hat Chao Mai National Park)에서 촬영 중 멸종의 위기에 처해 보호 대상인 ‘대왕조개’를 배우 이열음(Lee Yeol-eum) 씨가 채취해 먹는 사건으로 태국 야생 동물 보호법과 국립 공원법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이 관계자에 대한 수사를 벌이기도 했었다. 당시 관광체육관광부 장관은 "태국 자원을 파괴하여는 분명한 의도가 있었다"고 비난하는 성명을 내고, 악의성이 높다는 견해를 밝혔었다. ▶ 경찰, 따오섬에서 마리화나와 환각 버섯 파티 개최한 외국인 등 20명 체포 (사진출처 : Khaosod)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있는 타이만에 있는 따오섬(Koh Tao)애서 마약 파티를 벌이던 외국인 20명이 체포되었다. 따오섬은 7월 15일부터는 ’싸무이 · 팡안 · 따오 봉쇄 루트(Samui-Phangan-Tao Sealed Routes)‘ 모델로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검역 없이 받아들일 예정인 곳이다. 꺼따오 경찰은 7월 3일 오후 8시경 방에서 엑스터시(ยาอี)와 대마초(กัญชา), 그리고 마법의 버섯(เห็ดขี้ควาย)이라고 불리는 환각 물질이 들어 있는 버섯으로 파티를 벌이고 있던 태국인과 외국인을 포함해 20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하자 주변에는 많은 오토바이가 주차되어 있었고, 큰 소리의 음악이 들렸으며, 이들 20명은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큰 소리로 대화를 하던 중이었다. 이 시설의 주인은 벨기에인 남성(39)과 태국인 여성(26)이었으며, 파티에 참석한 사람은 태국인 7명, 미국인 2명, 프랑스인 3명, 중국인 1명 아이슬란드인 1명, 벨기에인 1명, 남아프리카 공화국인 1명, 스위스인 1명, 스웨덴인 1명 등이었다. 또한 20명 중 13명에게서 대마초 양성 반응이 나왔고, 실내에서는 대마초 외에 마법의 버섯과 엑스터시도 발견되었다. 이들에게는 대마초 불법 사용과 마약 소지, 그리고 코로나-19로 인한 긴급 법령 위반 혐의가 적용되었다. ▶ 싸뭍쁘라깐도 발포 플라스틱 공장에서 화재, 반경 5킬로 이내 사람들 피난 지시, 화학 약품 탱크도 있어 화재 확산 우려돼 (사진출처 : Thairath) 7월 5일 오전 3시 10분 경 싸뭍쁘라깐 방프리군 삥끄라오 쏘이 21에 있는 발포 플라스틱 공장 ‘MINGTY CHEMICAL’ 에서 화재가 발생해, 소방차 20여대가 화재 현장에서 소화 활동을 벌이고 있으나 오전까지 시커먼 연기가 하늘을 뒤덮고 있다. 화학 탱크에 화재가 확산될 수 있으며, 현장에서 반경 5킬로 이내 사람들의 피난이 실시되고 있다. 이 화재로 지금까지 70채의 가옥과 차량 15대가 피해를 입었으며, 15명이 부상당한 상황이다. 하지만 화재가 진압되고 나면 더 많은 피해가 확인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7월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166명, 사망자 50명, 교도소 감염 84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5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6,166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89,23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50명 늘어 총 2,276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63,520(병원 32,060명, 야전 병원 31,460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19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603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8세에서 91세까지의 남성 34명 여성 16 포함한 50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17명, 논타부리 9명, 싸뭍쁘라깐 6명, 차창싸오 3명, 나톰파톰 2명, 나라티왓 2명, 빧따니 2명, 쏭크라 2명, 싸뭍싸콘 2명, 짠타부리 1명, 나콘나욕 1명, 나콘싸완 1명, 쑤판부리 1명 등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27명, 당뇨병 16명, 고지혈 15명, 신장 질환 6명, 폐 질환 6명, 심장 질환 5명, 비만 5명, 뇌혈관 질환 3명, 암 2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9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미얀마에서 입국한 2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0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6,15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10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3,961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84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1,759명, 싸뭍쁘라깐 411명, 싸뭍싸콘 352명, 쏭크라 318명, 촌부리 279명, 논타부리 270명, 아유타야 212명, 나톰파톰 143명, 빧따니 133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89,233명이며, 그중 223,437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63,520명이 치료 중이고, 2,276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10,777,748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됐으며, 1차 접종이 7,804,654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973,094명이다. ▶ '푸켓 샌드박스 모델'로 관광이 재개된 푸켓, 외국인 약 8,000명이 재외공관에 태국 방문을 신청 (사진출처 : Sanook) 남부 최고의 휴양지 푸켓에서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이 시작된 가운데, 외무부 영사국은 해외 태국 대사관을 통해 푸켓 방문을 신청한 외국인이 약 7,980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 산업이 최악의 상태에 빠져 있기 때문에 푸켓 이외의 지역에 있는 주요 관광지도 푸켓과 같은 방법으로 관광을 재개하려고 하고 있다. 태국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3분기(7~9월)에 외국인 약 10만명이 푸켓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이 샌드박스 모델로 푸켓 국제공항에 도착한 외국인은 7월 3일 446명, 4일이 462명, 5일 127명을 예정하고 있다. ▶ 쁘라윧 총리, 4가지 유형의 건설 공사 재개를 허용 (사진출처 : Thairath) 방콕 수도권과 남부 4개도에 대해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30일 동안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는 건설 현장을 봉쇄하고 건설 근로자들의 이동을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지만, 이것을 일부 허용하는 조치가 다시 내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정부는 필수적이라고 판단되는 공사에 대해 재개하는 것을 쁘라윧 총리가 허가했다고 한다. 구체적으로는 심층 지하공사나 임시 건설 등 교통 안전 관련 공사, 그리고 코로나-19 전염병 방제 조치와 관련된 건설 공사 등 공사 중단에 의해 지금까지 건설된 것에 악영향을 미치거나 주변 주민들에게 위험을 미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공사에 대해서는 공사 재개가 허용되었다. 그 밖에 봉쇄된 건설 현장 숙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근로자에 대해서도 진단, 치료, 예방 접종 등의 이유로 외출이 허용되게 되었다. ▶ 코로나 감염 확산으로 방콕 인접 빠툼타니도에 임시 의료 시설 증설 (사진출처 : Thairath) 방콕 인접도 빠툼타니도에서는 코로나 감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감염자 수용을 위해 임시 의료 시설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7월 4일 발표된 도별 신규 감염자 수는 방콕이 1,498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이 빠툼타니도로 458명이었다. 빠툼타니도 보건 사무소는 도내 의료기관은 당분간 감염자 증가에 대응할 수 있지만, 지금 속도로 감염자가 증가하면 병상이 부족한 사태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싸뭍쁘라깐도 낑께우에 있는 화학 공장에서 발행한 화재로 추가적인 폭발 가능성이 있어 ‘메가 방나’ 폐쇄 (사진출처 : Springnews.co.th) 7월 5일 오전 3시 10시경에 발생한 싸뭍쁘라깐 방프리군 낑께우 쏘이 21에 있는 MING DIH CHEMICAL 화학 공장 화재 불길이 아직 잡히지 않아, 근처에 있는 대형 쇼핑몰 ‘메가 방나(Mega Bangna)’에서 시설 폐쇄 조치를 내렸다. 현재까지 이 화재와 폭발로 10명이 부상당한 것 외에 1명이 사망했다. 또한 오후 3시까지도 불길이 잡히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도 화재는 진압되지 않고 있으며, 만약 다른 화학 약품 탱크에 불이 번지면 더 큰 폭발이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현재 공장에서 반경 5킬로까지 피난 경보가 내려져 있다. 이러한 이유로 피난 범위에 포함된 대형 쇼핑몰 ‘메가 방나’도 오후 4시부터 폐쇄를 발표했다. ▶ 방콕 근교 싸뭍쁘라깐도 화학 공장에서 폭발 우려돼, 반경 7~10km까지 주의하도록 경고 (사진출처 : Csithailand Facebook) 방콕 근교 싸뭍쁘라깐 방프리군 쑤완나품 공항 근처 낑께우 쏘이 21에 있는 화학 공장에서 7월 5일 오전 3시경 화재와 폭발이 발생해 저녁까지도 유독 물질이 포함된 검은 연기가 계속 나오고 있고, 또한 2만 리터의 화학 약품 탱크에 인화되어 큰 폭발이 발생할 가능성 때문에 우려가 되고 있다. 현재 폭발 현장에서 반경 5킬로 이내에 있는 지역 주민들은 피난 경고가 발령되어 대피한 상황이며, 풍향의 변화에 ​​의해 감시 구역의 반경을 10킬로까지 확대되었다. 관계당국은 이번 화재로 인해 유독 물질 유출되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독성 물질을 흡입하지 않기 위해 외출을 피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한편, 내일 비가 내릴 것이라는 예보가 있기 때문에 독성 물질에 오염된 비에도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7월 3일~4일 태국 뉴스

2021/07/04 18:06:56

▶ 촌부리 감염위원회, 알코올 규제 발표, 오후 8시~오전 4시까지 판매나 그룹 음주도 금지 (사진출처 : Matichon) 코로나-19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 동부 촌부리도에서는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야간 음주 금지를 발표했다. 촌부리도에서는 6월 28일에는 코로나 신규 감염자가 390명 확인됐고, 7월 2일에도 신규 감염자가 222명이나 확인되는 등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촌부리 감염위원회는 7월 3일부터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알코올음료 판매 규제 명령을 발표했다. 명령에 따르면, 오후 8시부터 오전 4시까지 주류 판매 및 유통, 교환이 일체 금지된다. 또한 마찬가지로 오후 8시부터 오전 4시까지 그룹으로 음주도 금지된다. 그룹이 몇 명인지는 분명하지 않지만, 두 사람 이상의 음주도 금지된 것으로 간주될 수 있으며, 위치 규정도 없기 때문에 집에서도 금지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위반자에 대해서는 전염병법과 코로나-19 백신 긴급 법령으로 상당한 벌금형 등이 부과될 수 있다. ▶ 톤부리 그룹 회장, 화이자 및 모더나 수입 지연이 정부의 계약 체결 미이행으로 인한 것이라고 공개 (사진출처 : Matichon) 톤부리 헬스케어그룹(THG) 회장은 모더나 및 화이자 백신 제조사와 직접 연락하여 수입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를 문의했는데, 제조사로부터 태국 정부가 아직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밝혔다. 톤부리 그룹 회장은 백신 공급을 위해서는 계약 체결 이후 최종 반입까지 4개월 가량 소요되기 때문에, 물량 확보 차원에서라도 조속히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데 왜 아직도 계약 체결이 되지 않았는지 의문이 든다고 언급했다. 톤부리 병원은 작년 10월부터 모더나 및 화이자 백신 5,000만 회분을 구매하기 위한 준비가 되어 있었으나, 코로나 백신의 경우 정부 간 거래만 가능해 정부의 계약 체결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며, 백신 물량 확보를 위하여 최소 500만 회분의 백신 가격을 국영제약회사(GPO) 대신 지불할 의향도 있다고 밝혔다. ▶ 주태국 스위스 대사관, 방콕 거주 스위스인들을 위해 백신 확보했다고 발표 (사진출처 : SwissEmbassyBangkok Facebook) 주태국 스위스 대사관은 7월 2일 태국에 거주하고 있는 스위스 국민을 위해 방콕 사립 병원에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을 확보했다고 발표했다. 등록 대상은 60세 이상 또는 기저 질환(폐 질환, 심장 질환, 신장 질환, 뇌 혈관 질환, 암, 당뇨병, 비만)을 가진 스위스 국민으로 접종은 무료이며 7월 중순 경에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스위스 대사관은 앞으로 방콕 이외에도 마찬가지로 백신 제공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아스트라제네카 3차 접종시, 변이 바이러스에 효과 있는 것으로 밝혀져 (사진출처 : Bangkok Post) 아스트라제네카 사(社)는 영국 옥스퍼드대학 연구진이 최근 국제 의학학술지 란셋(The Lancet)에 게재한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임상시험의 하위 분석 결과’를 인용해 1차 접종 이후 최대 45주까지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을 실시 했을 때와 3차 추가 접종 시 항체반응이 기존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아스트라제네카 사(社)는 동 연구 결과 AZ 백신 1차 접종 이후 1년이 지난 후에도 항체수치가 높게 유지되었으며, 백신 1차 접종 후 45주 간격을 두고 2차 접종을 했을 때 항체반응이 12주 간격 투여 시에 비해 4배 높게 나타난 것으로 보아 2차 접종까지 백신 투여 간격이 지연된다 해도 인체에 유해하지 않고 오히려 면역력이 더 강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2차 접종 후 최소 6개월 후에 백신을 3차로 추가 접종했을 때 항체수치가 6배 상승되었으며, 알파(영국), 베타(남아프리카), 델타(인도)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중화 효능도 더 높았다고 밝혔다. ▶ 꺼창 등 뜨랏도에서‘1​​박 구매에 1박 무료’ 프로모션 실시 (사진출처 : Tattratoffoce Facebook) 뜨랏도(Trat Province)에서 국내 여행객들을 받아들이기 위해 ‘1박 구매에 1박 무료(1 คืน แถม 1 คืน)’ 여행 캠페인 ‘뜨랏 땜 쑥(ตราด เต็ม สุข, 뜨랏에는 기쁨이 가득하다는 의미)’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7월 15일부터이며, 주요 대상은 태국인들이다. ‘뜨랏 땜 쑥'은 꺼창(Koh Chang), 꺼꿋(Koh Kood), 꺼막(Koh Mak) 등 휴양지 섬을 비롯해 뜨랏 전역의 총 37개 숙박 시설이 참가하여 1박을 구매하면 1박으로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예약 기간은 7월 15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방문 기간은 7월 15일부터 2022년 10월 31일까지이다. 도착 2주전까지 호텔에 예약 확인을 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태국 정부 관광청 뜨랏 사무소(전화 039-597-259)에서 가능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연락할 수 있다. ▶ 파타야 태국식 고기 구이집(무까타) 사장, 코로나로 인한 빚을 갚지 못해 분신 자살 시도 (사진출처 : Daily News) 동부 촌부리 파타야 쑤쿰빗 쏘이 75에서 7월 2일 오후 5시경 태국식 고기 구이 무까타(หมูกระทะ)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56세 남성 쏨뎃(สมเจตน์ วิธีธรรม) 씨가 분신 자살을 시도해 중상을 입었다. 응급 구조대가 긴급조치를 해서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남성은 기름을 뒤집어 쓰고 스스로 불을 붙였지만 주변에 있던 주민에 의해 소화되었다. 쏨뎃 씨에게 분신 이유를 묻자 그는 눈물을 흘리며 “고리대금 빚을 갚을 수 없기 때문에 스트레스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었기 때문에 자살하기로 결정했다(ไม่มีเงินไปชดใช้หนี้นอกระบบ ไม่มีทางออกเกิดความเครียดจึงตัดสินใจทำลงไป)”고 말했다. ▶ 7월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230명, 사망자 41명, 교도소 감염 294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3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6,23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77,15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41명 늘어 총 2,088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57,470명(병원 28,539명, 야전 병원 28,931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04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589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0세에서 60세까지의 남성 21명 여성 20명을 포함한 41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29명, 야라 2명, 싸뭍싸콘 2명, 깐짜나부리 1명, 깜펭펫 1명, 치칭싸오 1명, 논타부리 1명, 나콘나욕 1묭, 라영 1명, 앙텅 1명, 우돈타니 1명 등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33명, 당뇨병 23명, 노쇠 2명, 고지혈 15명, 심장 질환 6명, 신장 질환 5명, 암 3명, 뇌혈관 질환 3명, 폐 질환 1명, 임신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4명 등이다. 신규 감염자 중 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바레인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6,22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52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4,41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94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1,971명, 싸뭍쁘라깐 479명, 빠툼타니 448명, 촌부리 294명, 싸믙싸콘 277명, 논타부리 257명, 빧따니 197명, 쏭크라 172명, 나콘파톰 169명, 야라 159명 등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77,151명이며, 그중 217,499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57,470명이 치료 중이고, 2,182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10,572,292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7,640,11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932,174명이다. ▶ 이민국, 가짜 이민국 직원에 주의하라고 당부, 가짜 검사를 하고 뇌물 요구 등 (사진출처 : Immigration Bureau Facebook) 이민국은 6월 30일 공식 페이스북에 가짜 이민국 경찰에게 주의하도록 당부했다. 이민국은 현재 개인과 기업, 공장 등에서 가짜 검사를 실시하고 뇌물이나 기타 돈을 요구하는 가짜 이민국 경찰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만약 방문해 온 이민국 경찰이 의심스러울 경우, 신분증 제시를 요구하고, 계급, 이름 이민국 경찰 직위를 확인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여전히 의심스러운 경우, 경찰에 신고를 하거나 핫라인 191에 전화, 또는 신분증에 기재되어있는 조직에 연락을 하라고 밝혔다. ▶ 파타야의 고급 주택가 자택에서 영국인이 발포 농성, 경찰관 50명 동원 끝에 체포돼 (사진출처 : Sanook) 동부 파타야 고급 주택가에서 7월 2일 오후 7시경 총을 발포한 영국인 남성(44)이 파타야 경찰과 여러 시간에 걸쳐 대치하다 체포됐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쏘이 텝쁘라씯 9에 있는 주택가 팜오아시스 빌리지로 영국인 남성이 하늘 향해 적어도 4발의 총알을 발사했다. 주변 주민들의 신고로 파타야 경찰서 경찰관이 들이닥치자 영국인 남성은 집에 틀어박혀 나올 생각을 하지 않았다. 결국에는 50명 이상의 특수 부대를 포함한 경찰관이 대응에 맞서게 되었고, 2시간 동안의 대치 끝에 영국인 남성이 항복하고 밖으로 나와 체포되었다. 가정부는 영국인 남성이 술에 취한 상태였다고 말했다. ▶ 7월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916명, 사망자 44명, 교도소 감염 39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4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5,916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83,06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44명 늘어 총 2,226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59,938(병원 30,145명, 야전 병원 29,793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4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616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4에서 91까지의 남성 24명 여성 20 포함한 44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30명, 싸뭍쁘라깐 3명, 야라 2명, 나콘파톰 2명, 컨껜 1명, 차창싸오 1명, 빠툼타니 1명, 나리티왓 1명, 쁘라쭈업키리칸 1명, 아유타야 1명, 나콘씨타마랏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29명, 당뇨병 15명, 고지혈 12명, 신장 질환 8명, 심장 질환 5명, 폐 질환 3명, 뇌혈관 질환 3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6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쿠웨이트에서 입국한 2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4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5,91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80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4,071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9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위 지역은 방콕 1,498명, 빠툼타니 458명, 싸뭍쁘라깐 412명, 싸뭍싸콘 395명, 촌부리 275명, 논타부리 267명, 쏭크라 232명, 나콘파톰 230명, 빧따니 213명, 야라 205명 등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83,067명이며, 그중 220,903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59,938명이 치료 중이고, 2,226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10,670,897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됐으며, 1차 접종이 7,721,15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949,747명이다.

7월 2일 태국 뉴스

2021/07/02 18:37:09

▶ 쁘라윧 총리, 푸켓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로 입국한 싱가포르 항공편 관광객을 맞아 (사진출처 : Khaosod) 세계적인 휴양지 푸켓에서는 7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에 대해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을 시작했다. 이것에 맞추어 쁘라윧 총리가 푸켓을 방문해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해 눈길을 끌었다. 첫날인 7월 1일에는 에티하드 항공, 카타르 항공, 엘알 이스라엘 항공, 싱가포르 항공 등 총 4편이 푸켓 공항에 도착했다. 쁘라윧 총리는 푸켓을 공식 방문하고 17시 10분에 도착한 싱가포르 항공 SQ736편에 탑승한 51명의 관광객을 맞이했다. 관광객은 마중 나와 있는 사람이 쁘라윧 총리라는 것을 알게 되자 많은 사람들이 함께 기념 촬영을 요청하는 장면도 있었다. 한편, 7월 15일부터는 '싸무이 플러스‘로 ’싸무이 · 팡안 · 따오 봉쇄 루트(Samui-Phangan-Tao Sealed Routes)‘를 시작한다. 또한 8월에는 푸켓 방문에 익스텐션’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끄라비와 팡아와의 연계도 시작할 예정이다. ▶ 미국, 한국 등 67개국 대상으로 푸켓 ‘샌드 박스 모델’ 시작돼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남부 푸켓에서는 7월 1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인 여행객이 태국 입국시에 의무로 하고 있는 14일간의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프로그램 ‘푸켓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이 시작되었다. ‘푸켓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 조건은 푸켓 도착 14 일전에 백신을 접종받아야 하며, 여행 전 72시간 이내 PCR 검사 음성 증명서가 필요하고, 코로나 치료비 10만 달러 이상을 커버할 수 있는 보험 가입, 도착시 PCR 검사에서 음성 등이 조건이다. 또한 이들은 입국 후 14일 동안 푸켓을 자유스럽게 돌아다닐 수 있으며, 14일이 지나면 태국 다른 지역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대상은 미국, 양국, 한국 중국, 대만, 프랑스, ​​독일, 영국 등 67개국 여행자이며, 올림픽이 열리는 일본은 이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태국 관광청 (TAT)은 3분기에 푸켓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자가 1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으며, 관광 수입은 89억 바트를 전망하고 있다. 한편, 태국 정부는 ’푸켓 샌드 박스 모델‘로 문제가 발생하지 않으면 7월 15일에 남부 쑤랏타니도 코싸무이, 코팡안, 코타오, 9월 1일부터는 남부 끄라비(피피섬 등), 팡아(카오락 등), 북부 치앙마이, 동부 촌부리(파타야), 동북부 부리람에 대해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외국인을 받아들이는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이다. 다만, 태국에서 코로나 감염자는 6월 하순 이후 하루에 3,000~5,000명으로 상승하며 방콕 수도권에서는 감염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있다. 태국 총 인구는 거의 7,000만명에 이르고 있지만, 현재 백신 접종 횟수는 총 1,000만 회분에 그치고 있다. 한편, 지금까지 9,927,698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7,110,854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816,844명이다. ▶ 동북부 컨껜도 어린이집에서 집단 감염 발생, 어린이 34명을 포함한 42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사진출처 : PPTV)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대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동북부 컨껜 도내 어린이 보호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어린이 34명을 포함한 42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감염된 사람은 어린이 34명과 8명의 보육사들이다. 집단 감염 발단은 이 시설에 다니는 2세 아이의 어머니로 추정되며, 이 여성은 평소 촌부리에서 근무하고 있었는데, 최근 컨껜에 있는 집으로 돌아와 1주일 정도 체류하고 있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이 여성의 귀가로 같은 집에 사는 부모와 아이에게 감염이 확산되었고, 추가로 어린이집으로 퍼지게 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보건 당국은 양성자와 접촉한 300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아울러 고위험 지역에서 온 여행자들에게 가장 가까운 보건소에 보고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책임자, 음식점 내 식사 금지의 필요성을 재확인 (사진출처 : Naewna)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최근 태국 전역이 코로나 감염 4차 유행에 휩쓸릴 수 있다는 견해를 밝히고, 음식점 내에서 식사 금지 조치가 확산 저지에 필수적이라며, 음식점에 대해 금지령을 깨지 않도록 호소했다. CCSA 운영 센터 책임자인 나타폰(พลเอกณัฐพล นาคพาณิชย์) NSC 사무국장은 “델타 바이러스(인도 변종) 감염이 태국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기 때문에 4차 유행이 발생할 수 있다(มองอาจเกิดการระบาดระลอก4 เหตุเชื้อ “เดลตา” แพร่กระจายเร็ว)”고 밝혔다. ▶ 코로나-19 확산으로 방콕, 수도권 등에서 야쿠르트 배달원의 배달판매를 일시 중지 (사진출처 : MGR) 태국에서 야쿠르트를 배달하는 야쿠르트 아줌마(สาวยาคูลท์)에 의한 배달 판매가 일시적으로 중지되었다. 야쿠르트 타일랜드(Yakult Thailand)는 코로나-19 감염 상황이 심각해 방콕과 수도권 등 감염 확산이 심각한 지역에 대해 7일 6일 이후에는 배달판매가 중지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보건부 질병 예방 지침에 따라 소비자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생산 및 유통 프로세스를 감독하고, 야쿠르트 아줌마와 전 직원의 건강을 최대한 관리하기 위한 다양한 조치를 포함한다(ตามแนวทางการป้องกันโรคของกระทรวงสาธารณสุข เพื่อดูแลกระบวนการผลิตและจัดจำหน่ายให้เกิด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ต่อผู้บริโภค รวมทั้งดำเนินมาตรการต่าง ๆ เพื่อดูแลสุขภาพอนามัยของสาวยาคูลท์และพนักงานทุกคนอย่างสุดความสามารถ)“고 발표했다. 아울러 7일 6일 이후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방콕과 수도권 지역에서 야쿠르트는 다음의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1. Food land (푸드 랜드) 2. Villa Market (빌라 마켓) 3. The Mall Group (더 몰 그룹) 4. UFM Fuji Super (UFM 후지 슈퍼) 5. Don Don Donki (돈키) 한편, 다른 지역에서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야쿠르트 배달원에 의한 배달판매가 계속된다. ▶ 치앙마이 감염위원회, 11명에게서 ’델타‘ 변종 바이러스 검출 이후, 알코올 판매 규제 발표 (사진출처 : MGR) 치앙마이 보건 당국은 도내 11명에게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델타(인도 변종)’바이러스가 검출되었다고 발표했다. ‘델타’ 변종 바이러스는 방콕에서 치앙마이를 방문한 감염자에게서 친척에게 감염됐다. 감염 확산이 우려돼 치앙마이 감염위원회는 이날 7월 1일부터 알코올 판매 규제를 발표했다. 위반자에게는 최고 20,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된다. 자세한 규제 내용은 다음과 같다. 치앙마이 감염증위원회 명령 제 69/2564호 주류 소비 규제 1. 6월 21일 치앙마이 감염증 위원회 명령 제 67호 제3.1항의 2를 다음의 내용에 대체한다. 재무부 소비세국으로부터 주류 판매 허가를 받은 음식점에 대해서 21시까지 매장 및 매장 주변에서 알코올음료 판매가 가능하지만, 22시 30분에는 문을 닫아야 한다. 2 치앙마이 도내에 있는 주류 판매점에서는 11시부터 14시 및 17시부터 21시까지만 판매가 가능하다. 이 명령은 7월 1일부터 다른 명령이 발표될 때까지 유효하다. ▶ 남부 쏭크라도 30일간 야간 외출 금지를 발령, 가까운 시일내에 임시 의료 시설 개설 (사진출처 : Thai PBS) 남부 쏭크라도 감염위원회는 6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 야간 통행 금지 명령을 발표했다. 이 위원회 위원장인 짜루완(จารุวัฒน์ เกลี้ยงเกลา) 도지사는 레스토랑, 마켓, 백화점 등은 오후 9시까지 영업하는 것이 허락되지만, 주민들은 오후 1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외출하는 것은 금지한다. 쏭크라도에서는 6월 30일 157명에 이르는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후, 코로나 강력 대응 방침을 발표했다. ▶ 미국 모더나 백신 예약 사이트 예약하려는 사람 몰려 시스템 다운 (사진출처 : BrightTV) 미국 모더나(Moderna) 코로나-19 백신이 올해 4분기(10~12월) 태국에 수입될 전망인 가운데, 각 병원에서 예약과 함께 접종 비용 사전 지불이 시작되었다. ‘모더나’ 백신은 현재 태국에서 접종 가능한 다른 백신에 비해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 7월 1일 인터넷으로 결제를 받기 시작한 톤부리 병원(Thonburi Hospital)에서는 사이트에 액세스가 쇄도하여 시스템 다운이 발생하기도 했다. 이후 긴급 보수 작업을 해서 2시간 후에 이용이 가능했다. 현재 태국에서는 중국 시노백(Sinovac)과 시노팜(Sinopharm), 영국ㅅ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등 3개 코로나 백신이 접종되고 있다. ▶ 7월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087명, 사망자 61명, 교도소 감염 207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2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6,087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70,921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61명 늘어 총 2,047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54,440명(병원 26,025명, 야전 병원 28,415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002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579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0세에서 90세까지의 남성 29멍 여성 32명을 포함한 61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28명, 논타부리 9명, 싸뭍쁘라깐 8명, 빧따니 5 명, 빠툼타니 3명, 나라티왓 3명, 치앙라이 1명, 쏭크라 1명, 나콘파톰 1명, 나콘나욕 1명, 아유타야 1명 등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33명, 당뇨병 25명, 고지혈 17명, 신장 질환 9명, 심장 질환 9명, 비만 6명, 폐 질환 1명, 뇌혈관 질환 3명, 암 3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2명 등이다. 신규 감염자 중 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8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6,07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964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3,905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07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2,267명, 싸뭍쁘라깐 522명, 논타부리 327먕, 싸뭍싸콘 289명, 빠툼타니 284명, 촌부리 222명, 교도소 207명, 야라 201명, 빧따니 169명, 쏭크라 167명, 나라티왓 124명, 아유타야 130명, 나콘파톰 81명, 펫부리 77명, 싸라부리 71명, 칸껜 70명, 차창싸오 58명, 라영 58명, 라차부리 40명, 쁘라찐부리 39명, 우돈타니 37명, 딱 36명, 우본라차타니 31명, 씨싸껟 30명, 싸뭍쏭크람 27명, 쑤랏타니 27명, 러이엣 26명, 부리람 24명, 라넝 24명, 나콘싸완 23명, 나콘라차씨마 22명, 쑤판부리 20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70,921명이며, 그중 214,340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54,440명이 치료 중이고, 2,141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10,227,183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7,364,585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862,598명이다. ▶ 지방 의사 협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공급 지연 해결을 정부에 요청 (사진출처 : Sanook) 지방 의사 협회(Rural Doctor Society)는 7월 1일 태국에서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 코로나 백신을 생산하고 있는 ‘시암 바이오 사이언스’에 관련법을 시행하여 계획대로 백신을 공급하도록 정부에 요청했다. 지방 의사 협회는 정부의 계획은 7월에 ‘시암 바이오 사이언스’로부터 1,000만 회분 공급을 받게 되어 있지만, 400만 회분 밖에 공급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태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보다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진 중국 시노백 백신에 크게 의존할 수 밖에 없게 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또한 협회에 따르면, ‘시암 바이오 사이언스’는 월간 1,500만 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데, 그중 25~30%를 태국 국내에 접종용으로 제공하고 나머지를 수출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가 ‘시암 바이오 사이언스’에 대해 태국 공급량을 증가시키는 등의 노력을 게을리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 푸켓 관광 조건부 재개, 쁘라윧 총리 "어느 정도 위험은 받아들여야 한다"고 언급 (사진출처 : Khaosod) 남부 휴양지 푸켓에서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조치 없이 받아들이는 ‘푸켓 샌드박쇼모델’ 계획을 7월 1일에 개시한 것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어느 정도 위험은 받아들여야 한다(จำเป็นต้องยอมรับความเสี่ยงบ้าง)"고 말했다. 또한 “우리는 이미 그것이 위험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하지만 태국 사람들이 생계를 유지하려면 중요한 일을 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한다(เรารู้อยู่แล้วว่าเป็นความเสี่ยง แต่เพื่อให้คนไทยได้ทำมาหากิน คือเราพร้อมทำสิ่งสำคัญ)”며, 태국의 관광 산업을 소생시키기 위해 필수적인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7월 1일 태국 뉴스

2021/07/01 18:22:35

▶ 보건부 의료국(กรมการแพทย์), 무증상이나 경증 코로나 감염자는 자택 요양하는 방안을 검토 (사진출처 : Bangkokbiz)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따른 병상 부족이 심각해지고 있어, 보건부는 방콕 수도권에서 무증상과 경증 감염에 대해서는 모바일 응용 프로그램 등을 활용하여 자택에서 요양하도록 하는 방법을 검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부 의료국(กรมการแพทย์) 쏨싹 국장(นพ.สมศักดิ์ อรรฆศิลป์)은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비만인 사람을 제외하고 60세 미만으로 비교적 건강한 감염자는 의사 허가를 얻어 자택에서 요양해야 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자가 집에서 치료받을 수 있는 조건은 다음과 같다. - 나이 60세 미만 - 무증상 (asymptomatic cases) - 몸이 건강한 상태 - 혼자 또는 1명 이하와 숙박 시설 공유 - 비만이 아니고 몸무게가 90킬로를 넘지 않을 것 - 만성 폐쇄성 폐 질환, 만성 신장 질환, 심장 질환과 뇌혈관 질환, 당뇨병을 앓지 않아야 하며, 그 밖의 질병에 대해서는 의사의 재량에 따라 조절 - 환자는 자신의 숙소에서 엄격하게 격리 생활에 동의해야 한다. ▶ 태국 관광 협의회(TCT), 올해 외국인 관광객 최대 300만명에 그칠 것으로 예상, 중국의 해외여행 허가 시기 등이 관건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관광 협의회(TCT)는 올해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은 조건이 잘 갖추어진다고 해도 약 300만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관광업은 약 200만명이 실직 상태이며, 올해 2분기 관광 신뢰 지수는 사상 최저를 기록했다. TCT 위칟(วิชิต ประกอบ) 부회장은 "어느 정도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할지는 관광지 10곳이 조기 관광 재개를 목표로 추진하려 하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집단 접종, 방콕 관광객 수용 태세, 중국 당국이 중국인 해외 여행을 10월까지 허가 여부에 달려있다"고 밝혔다. ▶ 오늘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외국인에게 격리 없이 푸켓 개방, 항공기 4편으로 외국인 여행자 300명 도착 (사진출처 : Daily News) 7월 1일 남부 푸켓은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게 되었다. 첫날 푸켓 공항에 도착하는 항공편은 4편으로 총 300여명이 탑승했다. 각 항공사별 도착 인원은 다음과 같다. 1. 에티하드 항공 EY430편 (아부다비~푸켓) 37명 2. 카타르 항공 QR840편 (도하~푸켓) 116명 3. 엘 알 이스라엘 항공 (텔아비브~푸켓) 101명 4. 싱가포르 항공 (싱가포르~푸켓) 46명 쁘라윧 총리는 오늘 푸켓을 방문해 17시 10분에 푸켓 공항에 도착하는 싱가포르 항공을 맞이할 예정이다. ▶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533명, 사망자 57명, 교도소 감염 44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7월 1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5,533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64,83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57명 늘어 총 2,080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52,052명(병원 24,454명, 야전 병원 27,598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97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566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0세에서 94세까지의 남성 30명과 여성 27명을 포함한 57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34명, 싸뭍쁘라깐 9명, 빠툼타니 3명, 나콘파톰 2명, 나콘나욕 2명, 치앙라이 1명, 차야품 1명, 쏭크라 1명, 나콘씨타마랏 1명, 나라티왓 1명, 싸뭍싸콘 1명, 쑤판부리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고혈압 41명, 당뇨병 24명, 고지혈 13명, 신장 질환 5명, 심장 질환 5명, 폐 질환 5명, 뇌혈관 질환 5명, 비만 3명, 암 1명, 간장 질환 1명, SLE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3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몰디브 1명, 미얀마 2명, 캄보디아 9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5,52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68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3,788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44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1,960명, 싸뭍쁘라깐 435명, 빠툼타니 321명, 싸뭍싸콘 298명, 쏭크라 272명, 나콘파톰 231명, 논타부리 224명, 빧따니 180명, 야라 136명, 싸라부리 98명, 차창싸오 92명, 펫차부리 74명, 라영 58명, 아유타야 56명, 쁘라쭈업키리칸 53명, 나라티왓 53명, 라차부리 48명. 교도소 44명, 나콘싸완 40명, 쑤판부리 38명, 쑤랏타니 37명, 우돈타니 34명, 나콘라차씨마 26명, 싸께오 25명, 차야품 23명, 싸뭍쏭크람 21명, 쁘라찐부리 21명, 컨껜 20명, 딱 20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64,834명이며, 그중 210,702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52,052명이 치료 중이고, 2,080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9,927,698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7,110,854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816,844명이다. ▶ 한국 KT, 태국 트루와 손잡고 태국 DX(디지털 변환) 시장 진출 (사진출처 : Koreaitimes.com) 한국 이동 통신 업체 KT는 6월 30일 태국 주요 통신사 트루 코퍼레이션(True Corporation)과 영상회의 시스템을 통한 디지털 변환(DX) 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 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를 계기로 공동 DX 사업과 관련 서비스 연구 개발(R&D)에 나서게 되었으며, KT는 자사가 가진 기업 롱텀 에볼루션(LTE) 제 5세대(5G) 이동 통신 서비스, 지능형 보안서비스 ‘기가아이즈’, 인공 지능(AI) 기술을 적용한 호텔 서비스 등을 태국에서도 추진할 계획이다. 트루는 유선 인터넷과 5G 이동 통신 서비스, 인터넷 프로토콜 텔레비전(IPTV)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태국 주요 통신 업체로 올해 1~3분기 현재 약 3,55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에게 푸켓을 개방하는 샌드박스 모델 7월1일부터 개시, 푸켓 공항에 첫 비행기 도착 (사진출처 : MGR) 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객이 격감하고 있는 상황에서 세계적인 휴양지 푸켓에서는 7월 1일부터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을 대상으로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하는 ‘푸켓 샌드박스 모델’을 개발했다.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영향으로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관광 산업 재건을 목표로 일정한 조건을 갖춘 외국인이 입국 후 격리 없이 관광할 수 있는 노력을 해왔으며, 태국에서 첫 시도로 푸켓을 개방했다. 7월 1일 개방 첫날 아침 에티하드 항공 EY430편 항공기가 도착해 약 30명의 관광객이 PCR 검사를 받은 후 호텔로 향했다. 또한 같은 날 푸켓 공항에 도착하는 항공기는 도하,. 델아비부, 싱가포르에서 출발하는 4편이 도착할 예정이며, 총 300여명이 입국할 예정이다, 한편, 태국에서는 올해 4월 이후 코로나 4차 유행이 확산되고 있으며, 방콕에서는 이번 주부터 경제 활동의 제한이 강화되는 조치를 내리고 있어, 감염 확산 방지와 경제 활동 재개가 양립할 수 있을지가 과제가 되고 있다. ▶ 7월 1일, 코로나 중증환자 57명 사망해 하루 코로나 사망자, 최다 경신 (사진출처 : Sanook)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가 발표한 코로나-19 인한 사망자는 57명으로 하루 사망자 최다 기록을 이틀 연속으로 경신했다. 코로사-19 상황 관리 센터가 6월 30일 발표한 신규 감염자가 전날보다 증가한 4,786명로 누계 259,301명이었으며 53명이 사망했다. 또한 7월 1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전날보다 증가한 5,533명으로 누계 264,834명이 되었고, 사망자는 57명 늘어 총 2,080명이 되었다. 현재 태국 정부는 코로나 감염자를 줄이기 위해 백신 접종을 서두르고 있지만, 백신 예약 물량이 계획대로 들어오지 못해 접종 속도가 늦어지면서 많은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 거기에 감염자를 수용하는 병상까지 부족한 난국에 처해 있다. 한편, 정부는 사망자가 최다 기록을 갱신한 7월 1일부터 유명 휴양지 푸켓에서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을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을 시작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관광객은 격리 없이 푸켓에 입국해 자유롭게 푸켓을 이동을 할 수 있다. 또한 입국 14일 후에는 코로나 감염 등이 확인되지 않으면 태국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도 가능하게 된다. ▶ 코로나 백신 사기로 22명이 피해 입어 (사진출처 : MGR) 동북부 우돈타니도에 경찰서에 최근 이 지역 여성으로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다며 선입금이 필요하다고 해서 입금했지만, 접종을 받지 못했다는 피해 신고가 들어왔다. 접종 1회 요금은 1인당 1,800바트로 총 22명이 돈을 입금했다. 접종 예약 등은 병원에 근무하는 의사라고 자칭하는 인물 등으로부터 휴대 전화에 정보가 제공되고 있었지만, 접종 예약이 여러번 연기되었다. 그래서 병원에 확인해보니 그러한 '의사'가 존재하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속은 것을 알게 되었다. 여성에게서 접종을 제의를 받은 남성들은 "쭈라폰 로얄 아카데미가 수입한 중국 시노팜 백신 일부를 태국 산업 연맹(FTI)이 가져와서 잉여분이 남아서 신청한 사람에게 접종할 수 있게 되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6월 30일 태국 뉴스

2021/06/30 18:35:41

▶ 태국 정부, 국무회의에서 건설, 음식업 등 영업 규제 업종에 보상안 승인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정부는 6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대책으로 방콕 수도권 6개도에 대해 6월 28일부터 도입한 음식, 건설업 등의 영업 규제로 영향을 받는 업종에 대한 보상 방안을 승인했다. ”사회보험(ประกันสังคม)에 가입하고 있는 사업자에 대해서는 피고용자(ลูกจ้าง)에게 급여의 50%(최대 7,500바트)를 지급하며, 또한 직원이 급여 감액이나 급여를 받지 못할 경우 피고용인에게 1인당 2,000바트를 추가로 지급한다.("ลูกจ้าง" จ่ายเงิน 50% ของฐานเงินเดือนหรือไม่สูดสุงเกิน 7,500 บาท และเงินเพิ่มเติมให้กับลูกจ้างในระบบประสังคมอีก 2,000 บาทต่อราย จากสาเหตุเมื่อลูกจ้างได้รับผลกระทบจากการลดเงินเดือนหรือไม่ได้รับเงินเดือน) (일부에서는 사회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태국인에게 2,000바트를 지급한다는 말도 있음) 또한 “고용주(นายจ้าง)에게는 피고용자 1인당 3,000바트(최대 200명)의 지원금을 1개월간 지급한다.(ผู้ประกอบการ" หรือ "นายจ้าง" จะได้รับเงินช่วยเหลือ 3,000 บาทต่อหัวของลูกจ้างในบริษัท สูงสุดไม่เกิน 200 คน ระยะเวลา 1 เดือน)” 대상 업종은 건설, 숙박, 음식업 등이다. 28일부터 도입한 수도권 영업 규제는 방콕, 나콘파톰,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쁘라깐, 싸뭍싸콘 등 6개 지역에 있는 음식점 내에서 식사를 금지하고 테이크아웃 판매만 허가했다. 또한 주요 건설 공사 현장 인부 숙소를 폐쇄하고 이들의 이동을 금지하는가 하면, 쇼핑몰 내의 영화관, 푸드코트 등의 영업도 중지시켰다. 그 뿐만 아니라 호텔, 전시장, 컨퍼런스 센터 등의 영업은 인정하지만, 회의, 세미나, 연회의 개최는 금지했거, 당국 허가 없이 20명 이상이 참가하는 행사나 활동도 금지했다. ▶ 정부,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특별 휴일로 정했던 7월 27일 휴일을 취소 (사진출처 : Bangkokbiz) 2020년 코로나 바이러스 1차 유행 후 태국 정부는 국내 경제를 자극하기 위해 국민들에게 국내 여행을 권장하기 의해 여행 경비의 보조와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휴일을 추가했다. 당초 정부는 7월 27일을 특별 휴일로 지정하여 24일부터 28일까지 5일 연휴가 되었던 것을 정정하여 7월 27일 특별 휴일을 취소하는 결정을 내렸다. (7월 27일 쏭끄란 대체 휴일) 이 결정은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라 휴일을 이용해 지방으로 이동하는 사람들을 줄이기 위한 조치이다. -7월 24일 (토) 아싸라하부차 (삼보절) 불교 경축일 -7월 25일 (일) 카오판싸 (입거일) -7월 26일 (월) 대체 휴일 -7월 28일 (수) 와치라롱꼰 국왕 탄생일 ▶ 일본 정부, 태국에 100만 회분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제공, 7월 9일 도착 예정 (사진출처 : Matichon) 일본 정부는 자국민에게는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접종하면서 자국에서 부작용이 적지 않게 확인된 것으로 접종을 중지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동남아시아 국가에 백신을 무료로 제공하며 올림픽을 앞두고 백신 외교를 펼치고 있다. 태국에도 100만 회분을 제공하기로 하여, 6월 29일 방콕에서 백신 증여에 관한 서신이 교환되었다. 백신은 7월 9일 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29일 방콕에서는 태국 던 외무부 장관과 나시다 가즈야 주태 일본 대사 사이에서 코로나-19 감염에 따른 백신 약 100만 회분 증여에 관한 서한 교환이 이루어졌다. 태국에서는 4월부터 시작된 코로나 3차 유행으로 감염자 수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정부에서는 감염 확산 속도에 제동을 걸기 위해 시설 폐쇄 등의 다양한 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감염세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 태국 정부는 백신 접종을 서둘러 진행하고 있으나 백신 수급도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아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한편, 6월 29일 현재 태국 국내에서 지금까지 확인된 감염자는 254,515명이며, 그중 205,064명이 완치되었고, 47,481명이 치료 중이고, 1,970명이 사망했다. 또한 지금까지 총 9,416,972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6,721,03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695,934명이다. 태국 인구는 약 6,800만명이다. ▶ 빠툼타니도 로터스내 금판매점에 강도, 약60만 바트(약 5,600만원)에 달하는 금을 빼앗아 도주 (사진출처 : MGR) 6월 29일 오후 7시 20분 중부 빠툼타니도 테스코로터스 람룩까 크렁2 지점에 입주한 금 판매점(金行) ’방콕 골드(ห้างทองบางกอกโกลด์ส)‘에서 강도가 침입해 금 60바트(912그램)를 강탈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바트(บาท)는 태국 화폐 단위 바트가 아니라 금의 무게를 나타내는 단위로 1바트 = 15.2그램이다. 6월 29일 현재 60바트 골드 가격은 약 160만 바트(약 5,646만원)에 달한다. 검은 셔츠와 검은색 청바지에 검은 운동화를 신고 모자를 쓴 신장 170센티 정도의 남성이 15센티 정도의 칼을 들고 금판매점에 나타나 직원 4명을 위협해 쇼케이스 안에 있던 금목걸이 60바트를 빼앗아 도주했다. 경찰은 CCTV 카메라의 영상 등을 바탕으로 용의자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 ▶ 태국 보건부 "중국 시노백 백신, 알파 바이러스(영국 변종) 감염에 최대 91%까지 효과 있다"고 발표 (사진출처 : moneyandbanking.co.th) 태국 보건부는 "시노백 백신 2회 접종을 하고 최소 14일이 지나면 코로나 ‘알파(영국 변종) 감염을 71~91%까지 줄일 수 있다(าผู้ที่ได้รับวัคซีนซิโนแวคครบ 2 เข็มอย่างน้อย 14 วัน มีประสิทธิผลในการลดการติดเชื้อโควิดสายพันธุ์อัลฟาได้ร้อยละ 71 –91)”고 발표했다. 이것은 태국에서 ’알파‘ 감염이 확대되던 4월부터 5월에 걸쳐 푸켓, 싸뭍싸콘 치앙라이를 포함한 고위험군 사람들과 의료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조사에 따른 것이다. 푸켓에서는 감염 예방 효과가 90.7%였으며, 싸뭍싸콘에서는 90.5%, 치앙라이에서는 82.8%, 또한 질병 통제국 자료에 따르면 시노백 백신을 접종 받은 공공 보건 요원들의 효과는 70.9%로 밝혀졌다. 그리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없었다. 한편, 최근 들어 ’델타 바이러스(인도 변종)‘이 증가하고 있어, 델타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에 대해서도 조사가 중이라고 밝혔다. ▶ 6월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786명, 사망자 53명, 교도소 감염 127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6월 30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4,786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59,30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53명 늘어 총 2,023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49,799명(병원 22,470명, 야전 병원 27,329명)이고,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91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556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4세에서 97세까지의 남성 30명과 여성 23명을 포함한 53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35명, 빠툼타니 3명, 싸뭍쁘라깐 3명, 나콘파톰 2명, 야라 2명, 쏭크라 2명, 짠타부리 1명, 나콘싸완 1명, 빧따니 1명, 우돈타니 1명, 우본라차타니 1명, 촌부리 1명이다. 기저 질환으로는 당뇨병 33명, 고혈압 23명, 고지혈 16명, 신장 질환 7명, 뇌혈관 질환 7명, 폐 질환 4명 비만 2명, 암 2명, 간장 질환 1명, 면역질환 1명,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5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미얀마에서 입국한 2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7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4,777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347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3,30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27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1,826명, 싸뭍쁘라깐 433명, 싸뭍싸콘 253명, 촌부리 208명, 나콘파톰 191명, 빠툼타니 177명, 쏭크라 157명, 논타부리 155명, 교도고 127명, 야라 106명. 빧떠나 81명, 펫차부리 75명, 차창싸오 70명, 쁘라쭈업킹리칸 70명, 나라치왓 69명, 싸라부리 53명, 라차부리 47명, 아유타야 45명, 라영 41명, 컨껜 33명, 쑤판부리 31명, 라넝 31명, 치앙라이 28명, 나콘라차씨마 27명, 까라씬 27명, 쑤랏타니 25명, 나콘싸완 25명, 우본라차타니 22명, 쑤린 21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59,301명이며, 그중 207,479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49,799명이 치료 중이고, 2,023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금까지 9,672,706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6,910,169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762,537명이다. ▶ 방콕 시청, 이주 노동자 이동을 감시하기 위해 방콕 교외 간선 도로에 검문소 설치 (사진출처 : TNN) 6월 28일부터 방콕을 중심으로 수도권 5개도와 남부 4개도를 대상으로 건설 공사 현장 폐쇄와 이주 노동자의 이동을 금지하는 명령이 발령된 이후 이들의 이동에 대한 감시가 강화되고 있다. 6월 29일 방콕 시청은 군경 등과 협력하여 방콕 시내에서 교외로 나가는 주요 간선 도로 등 6곳에 검문소(ด่านตรวจ)를 설치하고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검문소 설치에 대해 방콕 시창은 폐쇄된 건설 현장 노동자들이 지방으로 이동해 감염이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애 이들의 이동을 검사하기 것을 주요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전에는 일반인들의 이동 규제를 강화하기 위해 사전 허가를 받은 사람만 이동이 가능하도록 했었지만. 현재는 그러한 상황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