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 태국 뉴스

2021/02/23 18:30:31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The Centre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 2월 23일부터 방콕내 음식점에서 주류 판매 및 술집, 클럽 오픈 승인 (사진출처 : Khomchadluek)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The Centre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는 2월 22일 ‘비상사태 선언(พ.ร.ก.ฉุกเฉิน)’ 기한을 2월 28일에서 추가로 1개월 연장하는 것을 승인했다. 또한 음식점에서 오후 11시까지 주류 판매나 마시는 것이 가능해지는 등 많은 제한을 해제하기로 결의했다. 그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 제한 해제 또는 각 지역 위험도 구분 변경 제안도 승인되었다. 방콕에서는 2월 22일부터 오후 11시까지 음식점에서 주류 제공이 허용되는 것 외에 술집과 클럽 등 야간 오락 시설 오픈도 가능하지고 오후 11시까지 주류 제공과 생음악 공연도 가능하다. 하지만 춤은 금지된다. 이러한 결정은 추후에 관보에 게시 공개될 예정이다. ▶ 태국 국립 개발 행정 대학원 대학(NIDA) 여론 조사 결과, 백신 접종은 ‘의료 종사자’가 우선 맞아야 한다가 1위 (사진출처 : Sanook) 태국 국립 개발 행정 대학원 대학(NIDA)은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1,31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관한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조사에서 "누가 먼저 접종을 받아야 하냐“는 질문에는 40.48%가 ‘의료 종사자(บุคลากรทางการแพทย์)’, 14.41%가 ‘육체노동자(ผู้ใช้แรงงาน)', 8.87%가 ’관광업 종사자(ผู้ประกอบอาชีพด้าน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 7.59%가 ’모든 직종이 동시에(เริ่มทุกกลุ่มอาชีพพร้อม ๆ กัน)‘라고 대답했다. 그 밖에도 소수 의견으로 0.5%가 ’정치인(นักการเมือง)‘이라고 응답했다. 또한 "어디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해야 하냐”는 질문에는 56.9%가 '2차 유행으로 많은 감염자가 나왔던 곳(จังหวัดที่มีการแพร่ระบาดมากในรอบที่ 2 ที่ผ่านมา)’, 16.8%가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เริ่มทุกจังหวัดพร้อม ๆ กัน)‘, 10.7%가 ’관광지(จังหวัดที่เป็นแหล่งท่องเที่ยวที่สำคัญ)‘라고 응답했다. 아울러 “태국에 있는 모든 외국인도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반드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야 하냐”는 질문에 44.54%는 ’모든 외국인이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ควรบังคับชาวต่างชาติทุกคนให้ฉีดวัคซีน), 28.22%는 ‘백신 접종은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야 한다(ควรเป็นไปตามความสมัครใจในการฉีดวัคซีน)’, 26.25%는 ‘고위험군에 속한 외국인에게만 접종해야 한다(ควรบังคับเฉพาะชาวต่างชาติกลุ่มเสี่ยงให้ฉีดวัคซีน)’고 대답했다. 그리고 “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에 대한 백신 접종 비용을 누가 책임져야 하냐”는 질문에 38.92%는 ‘모든 외국인은 자신들이 돈을 지불하고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ชาวต่างชาติทุกคนต้องเสียเงินในการฉีดวัคซีนเอง)’고 대답했고, 31.72%는 ‘정확하게 세금을 납부한 외국인에게만 무료로 예방 접종을 해줘야 한다(ชาวต่างชาติที่เสียภาษีถูกต้องเท่านั้นที่ควรได้รับการฉีดวัคซีนฟรี), 25.72%가 ’‘모든 외국인에게 무료로 접종해줘야 한다(ชาวต่างชาติทุกคนควรได้รับการฉีดวัคซีนฟรี)’, 0.68%가 외국인과 정부가 반반씩 부담해야 한다(ชาวต่างชาติกับรัฐบาลจ่ายคนละครึ่ง)‘고 대답했다. 한편, 태국 최초의 백신으로 중국산 ‘시노백(Sinovac, 科興中維)’이 2월 24일에 우선 20만 회분 도착할 예정이며, 빠르면 3일 이내에 투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미국 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차세대 100인'에 태국 반정부 시위대 지도부중 1명인 인권 변호사가 올라 (사진출처 : The Standard) 미국 주간지 '타임(TIME)'이 발표한 'TIME 100 NEXT 2021’에 태국에서 반정부 시위대 지도부인 인권 변호사 아논(Anon Nampa)씨가 선정되었다. ‘TIME 100 NEXT’는 매년 전 세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해온 타임이 정치·비즈니스·엔터테인먼트·스포츠·과학·건강 등의 분야에서 미래를 만들어가는 100명의 인물을 선정해왔다. 아논 변호사는 군사 정권을 비판하는 시위대 핵심 인물로 지금까지 정세 선동 혐의로 3번이나 체포되었으며. 현재는 불경죄 혐의로 구속되어 있다. 또한 법원에서는 아논 씨를 포함한 4명은 불경죄라는 무거운 죄를 추궁받고 있어, 보석을 ​​인정할 수 없다고 밝혔다. 지난해는 대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젊은이들로부터 인기를 모았던 타나톤(Thanathorn Juangroongruangkit) 전 하원 의원이 선정되었다. 한편, 한국에서는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TIME 100 NEXT 2021’에 선정됐다. 타임에서는 장의원이 장애가 있는 동생의 탈시설을 도우며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는 등 인권 운동가로서 힘써왔다고 평가했다. ▶ 내각 불신임안 표결에서 교통부 장관에게 기권표를 던진 여당 의원들을 당내에서 압박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 나와 (사진출처 : Matichon) 최대 집권 여당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 관계자에 따르면, 며칠 전 열린 내각 불신임안 표결에서 싹씨암 친첩(ศักดิ์สยาม ชิดชอบ) 교통부 장관에 대해 기권표(งดออกเสียง)를 던진 같은 당 소속 의원 6명에 대해 무언가 조치를 강구해야 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당내에서 검토되고 있다. 2월 20일 실시된 불신임안 투표에서 싹씨암 친첩(ศักดิ์สยาม ชิดชอบ) 교통부 장관은 신임 268표, 불신임 201표, 기권 12, 투표 거부 1표로 10명의 각료 중에 기권표가 가장 많았으며, 이 12명 중 6명은 팔랑쁘라차랏당 방콕시 의원이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또한 이 기권표는 ‘팔랑쁘라차랏당’과 교통부 장관이 소속된 품짜이타이당(พรรคภูมิใจไทย)의 관계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여권 내에서 소란이 벌어지고 있다. 품짜이타이당의 사실상 리더인 네윈(เนวิน ชิดชอบ)씨와 그의 형이자 이 당의 사무총장인 싹씨암 씨가 기권표를 던진 의원들을 처분하도록 팔랑쁘라차랏당에 압박하고 있다는 언론 보도도 나오고 있다. ▶ 방콕 라차쁘라쏭 교차로에서 2월 23일(화) 오후 5시경부터 반정부 시위 예정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외신 보도에 따르면, 2월 23일(화요일) 오후 5시경부터 방콕 도심 라차쁘라쏭(Ratchaprasong) 교차로에서 반정부 시위가 개최될 예정이다. 집회가 열리는 장소 및 그 주변에서는 치안 기관과 반정부 시위대 등에 의한 충돌로 발전할 우려가 있고, 치안 당국과 집회 참가자 사이에서 충돌이 발생하면 체포자나 부상자가 나올 수 있는 것 등으로 시위가 열리는 곳 주변에 가까이 가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 ▶ 태국 정부, 비상사태 선언을 3월까지 연장, 1년 이상 지속돼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 대책으로 발령되어 2월 28일로 기한을 맞이하는 비상사태 선언(พ.ร.ก.ฉุกเฉิน)을 다음달 말까지 1개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연장은 10번째이며, 코로나-19 감염 확산 직후인 지난해 3월 26일 발령된 비상사태 선언이 1년 이상 지속되게 되었다. 또한 이러한 비상령 연장에 대해서는 이번달 중순 이후 쁘라윧 정권에 대한 비판과 왕실 개혁을 주장하는 반정부 시위가 다시 확대되고 있어, 반정부 운동을 억누르기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태국에서는 지난해 3월 10일 해외에서 입국한 3명의 감염자가 확인된 이후 엔터테인먼트 시설과 복싱 스타디움에서 대규모 감염자가 발생했으나 4월 말부터 12월 초까지는 거의 신규환자가 한 자릿수에 머무는 어느 정도 수습된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방콕 인접 싸뭍싸콘도 미얀마 노동자를 중심으로 하는 집단 감염이 확인되면서 12월 20일 신규 감염자 576명을 시작으로 코로나 2차 유행이 시작되어, 1월 30일에는 930명까지 늘어나는 대확산을 보였다. 게다가 그 이후 불법 도박장을 중심으로 다시 집단 감염이 확인되어 규제의 고삐를 더욱 당기고 이동 제한이나 행동 규제를 강화해, 이달 20일이 되어서야 신규 감염자가 두 자릿수로 내려가게 되었다.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The Covid-19 Coronavirus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 규제 완화 승인, 2월 23일부터 방콕에서 식당내 음주와 클럽 영업 가능해져 (사진출처 : gurumagazinebangkok Facebook)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The Covid-19 Coronavirus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는 신규 코로나-19 감염자가 감소하고 있어 감염 위험도에 따른 지역 구분을 변경하고 규제를 완화시키는 조치를 내렸다. 이번 조치는 2월 22일 쁘라윧 총리를 의장으로 하는 정부 CCSA 회의에서 승인되었다. 이번 승인으로 2월 22일부터 방콕을 중심으로 하는 지역과 파타야가 속한 촌부리 등에 대한 규제 조치가 완화되게 되었다. CCSA에서 승인된 태국 각 도의 새로운 규제 완화의 구분은 다음과 같다. 2월 22일 개정된 지역 구분은 싸뭍싸콘도는 ‘최고 통제 관리 지역(Dark Red Zone)‘으로 변경이 없지만, 지금까지 고도 통제 지역인 ‘레드존(Red Zone)’으로 지정되어 있던 방콕,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쁘라깐을 포함한 4개도는 모두 관리 지역인 ‘오렌지존(Orange Zone)’으로 하향 조정돼, 4개 지역이 포함되어 총 8개도가 되었다. 고도 감시 지역 ‘옐로우존(Yellow Zone)’은 깐짜나부리와 아유타야 등 14개도이며, 감시 지역 ‘그린존(Green Zone)’은 54개도이다. 정부가 정한 활동 제한 규정에 따르면, ‘오렌지존’으로로 분류된 방콕 등은 앞으로 레스토랑에서 주류를 제공하거나 술집과 클럽 등의 영업도 오후 11시까지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 태국 77개도 세부 지역 구분은 다음과 같다. ■ 최고 통제 관리 지역 (Dark Red Zone, พื้นที่ควบคุมสูงสุดและเข้มงวด) 1개도 레스토랑 영업은 저녁 9시까지이며 음식점내 음주 금지, 야간 엔터테인먼트 시설 영업 금지, 대면 수업 금지 -싸뭍싸콘 ■ 레드존 (Red Zone, พื้นที่สีแดง) 해당 지역 없음 ■ 오렌지존 (Orange Zone, พื้นที่สีส้ม) 8개도 레스토랑과 야간 엔터테인먼트 시설 영업이 23시까지 가능, 알코올음료 판매나 실내 음주는 가능하지만 춤은 금지 -방콕, 싸뭍쁘라깐, 논타부리, 빠툼타니, 나콘파톰, 싸뭍쏭크람, 딱, 라차부리 ■ 옐로우존 (Yellow Zone, พื้นที่สีเหลือง) 14개도 레스토랑과 야간 엔터테인먼트 시설 영업이 자정까지 가능, 알코올음료 판매나 실내 음주는 가능하지만 춤은 금지 -깐짜나부리, 쑤판부리, 아유타야, 싸라부리, 나콘나욕, 차창싸오, 촌부리, 쏭크라, 라영, 펫차부리, 라넝, 춤폰, 얄라, 나라티왓 ■ 그린존 (Green Zone, พื้นที่สีเขียว) 54개도 레스토랑이나 야간 엔터테인먼트 시설에 대한 영업에 추가적인 규제가 없음 -깜펭펫, 차이낫, 나콘라차씨마, 나콘싸완, 부리람, 쁘라쭈업키리칸, 팡아, 펫차분, 수코타이, 쑤랏타니, 우타이타니, 끄라비, -까라씬, 컨껜, 치앙라이, 치앙마이, 뜨랑, 나콘파놈, 차야품, 나콘씨타마럿, 난, 븡깐, 빧따니, 파야오, 파야룽, 피찓, 피싸누록, -쁘레, 푸켓, 마하싸라캄, 묵다한, 메홍썬, 야쏘톤, 러이엣, 람빵, 람뿐, 러이, 씨싸껫, 싸콘나콘, 싸뚠, 쑤린, 넝카이, 넝부어람프, -암낫쩌른, 우돈타니, 우따라딧, 우본랏차타니, 앙텅, 싸께오, 짠타부리, 씽부리, 뜨랏, 쁘라찐부리, 롭부리 ▶ 정부의 민간 기업 종업원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금 등록 첫날 600만명 가입 (사진출처 : Thairath) 코로나-19 감염 제 2차 유행에 따른 경제 지원책으로 태국 정부가 실시하는 사회 보험 33번에 가입한 민간 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지원금(เงินเยียวยา) 등록이 2월 21일 시작되어, 첫날 600만명 이상이 등록했다고 방콕 포스트가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마뜨라 33 라오락깐(ม.33 เรารักกัน)’으로 코로나-19로 인해 영향을 받은 사회 보험에 가입한 사람들을 돕기 위한 지원금으로 대상자는 927만명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인당 지원금은 4,000바트이다. 대상자의 자격은 ‘사회 보험 33에 가입(ผู้ประกันตนมาตรา 33)’된 것 외에도 ‘태국 국적자(สัญชาติไทย)’에 한하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제공한 ‘국민 복지카드 대상자가 아니어야 하고(ไม่มีบัตรสวัสดิการแห่งรัฐ), 이전에 구제금을 지급한 ‘라오차나 대상자가 아니어야(ไม่ได้รับสิทธิ์โครงการ เราชนะ) 하며, ’금융기관에 저금한 돈이 50만 바트 미만(ไม่มีเงินฝากในสถาบันการเงินรวมกันเกิน 500,000 บาท)‘이어야 한다. 상기 조건에 해당되는 사람은 ’www.ม33เรารักกัน.com‘에 신청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 지원금 신청은 3월 7일까지이다. ▶ 천연자원 환경부 해양 연안 자원국, 싸뭍쁘라깐도 운하를 헤매고 있던 돌고래를 구조해 바다로 돌려보내 (사진출처 : DMCRTH Facdbook) 천연자원 환경부 해양 연안 자원국(Department of Marine and Coastal Resources, DMCR)은 지난 21일 싸뭍쁘라깐 도내 운하를 헤매던 기력이 없는 큰돌고래(โลมาปากขวด)를 구조해 기력을 회복시켜 바다로 다시 되돌려 보냈다고 밝혔다. 큰돌고래는 포획되어 건강 진단을 위해 차청싸오에 있는 연안 수산 연구 개발 센터로 이송되었었으며, 스스로 헤엄을 칠 수 있을 정도 기력이 회복되어 트랙과 스피드보트를 이용해 방빠콩강 하구까지 이동시켜 오후 6시 30분경 바다로 돌려보냈다. ▶ 2월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5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93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2월 23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95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5,59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83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93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41명은 싸뭍싸콘발 외국인 집단 감염자이고, 나머지 52명은 국내 시장 등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54명, 빠툼타니 28명, 논타부리 3명, 방콕 2명, 딱 2명, 앙텅 2명, 나콘파톰 1명, 아유타야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5,599명이며, 그중 24,446명이 완치되었고, 1,070명이 치료 중이고, 83명이 사망했다. ▶ 푸켓 파통 거리에서 만취 경찰관이 권총 난사해 노점 식당 주인이 중상 입어 (사진출처 : Khaosod) 2월 23일 오전 5시 45분경 남부 푸켓 파통 거리에서 쌀국수 노점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남성(25)이 권총에 맞아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비번 경찰관을 용의자로 체포해 조사 중이다. 이 남성은 체포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다. 범행 현장 근처에 있는 CCTV 2개 중 1개에는 가게 앞에 있던 경찰이 권총을 이러저리 흔들었으며, 이에 그를 저지하려고 팔을 잡은 한 남성을 뿌리치고 길거리로 나오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다른 CCTV에는 그릇을 가지고 거리를 걷고 있던 노점 식당 남성이 갑자기 쓰러졌고 거기에 권총을 든 경찰이 접근해 남성의 얼굴을 때리는 등 폭행을 가하는 장면도 찍혀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 경찰이 현장 근처에 있는 술집에서 외국인들과 문제가 벌어진 후 길거리로 나와 권총을 난사하다가 노점상 남성이 총탄에 맞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사건에 대해 태국 네티즌은 "태국 경찰의 행동은 세계 제일이다", "뭔짓을 해도 체포되지 않는다“는 등 경찰이나 권력자를 비판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태국에서는 경찰이 살인, 납치, 마약, 발포 등의 사건에 직접 동참하거나 관련되는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어 국민들로부터 신뢰도가 낮다.

2월 22일 태국 뉴스

2021/02/22 20:09:12

▶ 관광 체육부, 관광객을 받아들일 수 있는 열쇠를 쥐고 있는 ’백신 여권‘ 추진중 (사진출처 : The Standard) 관광 체육부가 관광객을 받아들이기 위한 묘안으로 내놓은 ‘백신 여권(Vaccine Passport, พาสปอร์ตวัคซีน)’을 도입해,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에 대해서 태국 방문시 격리 없이 자유스럽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안건을 추진 중이다. 이 방안은 이전부터 이야기되어 왔었지만, 지난해 12월 코로나 2차 유행으로 인해 상황이 다시 악화된 후 잠잠해졌다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이 줄고 있어, 다시 ‘백신 여권’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이 ‘백신 여권’은 관광 체육부 피팟 장관이 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앞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외국인에 대해 격리 검역 없이 입국을 허용하는 것이다. 당초 이 아이디어는 황열병(Yellow fever)이 유행한 국가를 여행할 경우 필요한 예방 접종 증명서(옐로우 카드)에서 유래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 ‘백신 여권’을 세계 보건기구(WHO)가 정한 국제 규칙으로 인정하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또한 피팟 장관의 방안에는 외국인 관광객으로부터 신뢰를 얻기 위해 호텔, 레스토랑을 비롯한 관광 산업 종사자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그러기 위해서 대표적인 관광 도시인 방콕, 촌부리, 치앙마이, 푸켓, 끄라비, 쑤랏타니, 송클라를 포함한 7개도의 관광 산업 종사자에게 접종하기 위해 우선적으로 500만 회분의 백신을 확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더 크게는 태국 인접 아세인(ASEAN) 국가와도 연합하여 ‘백식 여권’을 소지한 사람들에 대해 격리 검역없이 왕래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협의 중이다. 한편, WHO에서는 현재 ‘백신 여권’에 대해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나타내고 있다. 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태국을 포함한 각국의 관광 산업을 살리기 위해 ‘백신 여권’ 도입이 간절한 상항이다. 태국에서는 코로나 상황 중에도 관광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정부 관광청(TAT)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다. 그 대표적인 것이 ‘골프 격리’이며, 첫 팀으로 한국에서 41명이 이미 태국에 도착해 골프를 즐기며 격리 검역을 하고 있다. ▶ 방콕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주춤세, 19~21일 16명에 그쳐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태국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신규 코로나-19 감염자는 2월 19일 130명, 20일 82명, 21일 92명으로 총 25,415명이 됐다. 그중 사망자는 83명이다. 또한 19~21일 신규 감염자는 서부 싸뭍싸콘도 166명, 북쪽 북부 빠툼타니도 64명, 방콕 16명이었다. 방콕은 지난해 말에 서부 인접도 싸뭍싸콘도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이후 하루 최대 37명의 감염자가 나와 최고 관리 지역인 ‘적색(Red Zone, พื้นที่สีแดง)’으로 지정되어 음식점에서 알코올음료 제공과 클럽 등 오락 시설 영업은 금지되어 있었다. 그러다가 싸뭍싸콘에서도 감염자가 줄어들자 방콕에서도 코로나-19 확산이 줄어 2월 1일부터는 그전까지 수업을 중지했던 학교 등교를 허가하는 등 완화조치를 내리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북부 인접도 빠툼타니에서 감염자가 늘면서 최대 29명까지 감염자가 나오는 등 주변 지역 감염세에 따라 들쭉날쭉하는 수치가 나오고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어느 정도 안정세로 돌아선 느낌이다 올해 1월 1일부터 방콕 내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다음과 같다. 1월에는 1일 20명, 2일 18명, 3일 19명, 4일 28명, 5일 15명. 6일 33명, 7일 49명, 8일 30명, 9일 31명, 10일 22명, 11일 37명, 12일 32명, 13일 24명, 14일 14명, 15일 27명, 16일 12명, 17일 10명, 18일 18명, 19일 13명, 20일 13명, 21일 16명, 22일 13명, 23일 9명, 24일 21명, 25일 22명, 26일 21명, 27일 6명, 28일 8명, 29일 10명, 30일 4명, 31일 7명이었다. 2월 1일부터는 학교에서 수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1일 10명, 2일 29명, 3일 4명, 4일 3명, 5일 18명, 6일 23명, 7일 17명, 8일 3명, 9일 9명, 10일 8명, 11일 17명, 12일 9명, 13일 7명, 14일 11명, 15일 1명, 16일 0명, 17일 5명, 18일 5명, 19일 7명, 21일 6명, 22일 3명이다. ▶ 동북부 나콘파놈도 경찰, 대마초 밀매 네트워크 ‘Green Paradise' 적발 (사진출처 : 77Kaoded) 동북부 나콘파놈도 따뚜파놈 경찰서는 2월 21일 건조 대마가 들어있는 소포를 배달하고 있던 밀매 그룹 멤버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태국에서 허가없이 대마를 소지 판매하는 것은 불법이다. 건조 대마는 100그램씩 나뉘 진공 포장되어 ’Green Paradise‘ 스티커가 부착되어 출하되고 있었으며, 온라인 가격은 1봉에 1,500바트에서 2,000바트에 태국 전국에 발송되고 있었다. 이번 적발에서 약 3킬로 약 50,000바트 상당의 대마초가 압수되었다. ▶ 화장품 회사 로즈키스 인터내셔널(Rojukiss International)’, 태국 증권 거래소에 상장 (사진출처 : Banbuang) ’로쥬키스(Rojukiss)‘, ’PhDerma‘, ’베스트 코리아(Best Korea)' 등의 브랜드 화장품과 건강식품 개발과 판매하는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로즈키스 인터내셔널(Rojukiss International)’이 2월 19일 태국 증권 거래소(SET)에 상장했다. 종목 코드는 ‘KISS’로 공개 가격은 9바트, 첫날 종가는 14바트였다. 신규 주식 공개(IPO)로 조달한 5억4,000만 바트는 차입금 상환, 신제품 개발 등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2019년 매출은 11억3,800만 바트, 최종 이익은 1억9,010만 바트였다. 이 회사의 미래 비전은 “미용과 건강 분야에서 아시아의 미래 리더(เป็นผู้นำด้านความงามและสุขภาพแห่งอนาคตของเอเชีย)”가 되는 것이다. 한편, 이 회사의 대표적 브랜드 로쥬키스와 phDerma 등의 주요 제품은 한국 아이썸코리아(Eyesome Korea)가 생산하고 있으며, 로쥬키스 Poreless serum은 태국에서 꾸준한 인기와 함께 성황리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이다. ▶ 미쯔비시 타일랜드, 람차방 공장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시스템 가동 시작 (사진출처 : Thansettakij) 미쯔비시 자동차 타일랜드(Mitsubishi Motors Thailand)는 촌부리 람차방 공장 지붕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 시스템(Solar Power System)’을 설치하고 가동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만들어진 태양광 발전 설비는 5메가와트(MW) 용량이며, 향후 추가 설비를 구축해 2메가와트 용량의 태양광 발전 설비에 의해 이산화탄소(CO2) 연간 배출을 6,100톤 이상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작업은 30년 앞을 내다보고 새로운 환경 계획 패키지 환경 목표 2030(Environmental Targets 2030)‘ 설정에 따른 것으로 이산화탄소 삭감 목표를 2014년 대비 40%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배출을 제로로 하기 위해 우선 2030년까지 신차 및 사업 활동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 40% 절감 및 전동차 비율 5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쓰비시 자동차는 지속 가능한 사회의 실현, 지구 환경의 보전과 인류의 발전을 양립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이 계획에 따라 환경에 대한 대처 방향과 목표를 정한 '친환경 계획 패키지‘을 책정했다. 이것을 기초하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비롯한 전동화 기술 등을 통해서 환경 보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촌부리 경찰, 승려 4명을 약물 사용 혐의로 체포, 환속되어 법적 처벌 받게돼 (사진출처 : Banmuang) 촌부리 경찰은 2월 17일 촌부리도 무엉군 멍캉컥 군내에 있난 한 사원에서 약물 사용 혐의로 승려 4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사원 주지로부터 약물을 사용하는 승려가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4명의 승려에 대한 소변 검사를 실시한 결과 4명 모두 양성이 확인되었다. 약물 반응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4명의 승려는 주지에 의해 승적이 박탈되고 환속되게 되었으며, 이후에는 촌부리 경찰서에 연행되어 조사를 받은 후 법에 따라 처벌받게 된다. ▶ 2월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9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73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2월 22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8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5,50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83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인도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2명,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2명, 라트비아에서 입국한 1명, 포르투갈에서 입국한 1명, 아르메니아에서 입국한 1명, 카타르에서 입국한 7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73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4명은 싸뭍싸콘발 외국인 집단 감염자이고, 나머지 59명은 국내 시장 등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33명, 빠툼타니 18명, 딱 13명, 나콘파톰 6명, 아유타야 1명, 논타부리 1명, 앙텅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5,504명이며, 그중 24,361명이 완치되었고, 1,060명이 치료 중이고, 83명이 사망했다. ▶ 2월 21일 푸켓에 ‘빌라 격리(Villa Quarantine)’ 첫팀 외국인 59명 도착 (사진출처 : Sanook) 태국 정부가 외국인 여행자에 대한 새로운 격리 방법으로 검역 기간 동안 리조트 내에서 활동 등을 허용하는 ‘빌라 격리(Villa Quarantine)’ 첫 팀 59명이 2월 21일 푸켓에 도착했다. 이들 59명의 관광객은 영국인, 미국인, 프랑스인, ​​핀란드인으로 인도네시아 공항을 출발해 푸켓 공항에 성공적으로 도착했다. 푸켓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관광객들은 출입국 심사를 거치고 세관을 거쳐, 게이트 통해 공항 터미널로 나왔으며, 호텔로 향하기 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럭셔리 리조트 씨판와(Sri Panwa)로 이동해 짐을 풀었다. ‘빌라 격리’는 처음 5일 동안은 실내에 있어야 하지만, 6일째 이후는 호텔 부지 내에 있는 레스토랑, 스파, 수영장, 전용 비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그러면서도 공공 기관과 민간 기관 모두에서 운영하는 엄격한 공중위생 조치하에 14일간 머물게 된다. 한편, 지난 18일에는 태국 입국 후 격리 기간 동안 골프를 플레이 즐길 수 있는 '골프 격리(Golf Quarantine, GQ)’ 첫 팀으로 한국에서 여행자 41명이 방콕 쑤완나품에 도착해 나콘나욕도에 있는 아티타야 골프 & 리조트(Artitaya Golf & Resort)에서 2주간의 골프 격리를 시작했다. ▶ 1월 자동차 판매, 전년도 대비 23% 감소 (사진출처 : Prachachat) 도요타 모터 타일랜드(TMT)는 2021년 1월 태국 자동차 판매 대수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30% 감소한 55,202대였다고 발표했다. 제조사별 판매 대수 1위는 도요타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2.45% 감소한 17,679대였으며, 다음으로는 이수즈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6.74% 증가한 15,248대, 혼다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50.43% 감소한 5657대로 뒤를 이었다. ▶ 태국 최대 고무장갑 제조회사 씨뜨랑 그로브스 타일랜드(Sri Trang Gloves Thailand, STGT) 남부 쑤랏타니도 고무장갑 공장에서 화재 발생해, 수출에 차질 불가피 (사진출처 : Kaohoon) 2월 21일 태국 증권 거래소(SET)에 상장한 태국 최대 고무장갑 제조회사 씨뜨랑 그로브스 타일랜드(Sri Trang Gloves Thailand, STGT)의 남부 쑤랏타니 도내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이달 시운전을 시작한 새로운 공장 건물 1동이 소실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오전 9시 반경 화재가 발생해 소방대 출동해 약 2시간 후에 진화되었다. 씨 뜨랑 그로브스(타일랜드)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연간 생산 능력 358억장 중 약 2억장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TMB 은행, 올해 국내 사업 부문 수익 2.1% 증가 전망 (사진출처 : The Standard) TMB 은행 산하 조사기관 TMB 애널리틱스(TMB Analytics)는 태국의 다양한 사업 부분이 일부 회복되어, 올해 수입은 전년도에 비해 2.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이 전망은 비교 대상인 지난해 실적이 적었던 것에 따른 것이며, 2019년에 비하면 14.6% 감소한 것이다. TMB 애널리틱스(TMB Analytics)는 다양한 사업자를 ‘완전 회복(ธุรกิจที่ฟื้นตัวแล้ว)’, ‘현재 회복 중(ธุรกิจที่กำลังฟื้นตัว)’, ‘회복이 시작되지 않음(ธุรกิจที่ยังไม่ฟื้น)’의 3가지로 분류하고, 올해 소득 증감 전망을 각각 플러스 2.8%, 플러스 2.5%, 마이너스 1.2%로 예상했다. ▶ 태국, 방콕을 포함해 중부, 북부, 동북부 등 지역에서 대기 오염 계속돼 (사진출처 : The Standard) 태국 중부, 북부, 동북부 넓은 지역에서 잡초 태우기와 산불이 주요 원인으로 보이는 대기 오염이 계속되고 있다. 태국 천연자원 환경부 오염 관리국 발표에 따르면, 2월 22일 오후 4시 시점의 대기질 지수(คุณภาพอากาศ, AQI)는 방콕 시내 싸미아밍구 쑤까피반 쏘이 5가 192, 딘뎅구 딘뎅 로드가 142 등 방콕 내 거의 모든 관측 지점에서 ‘건강에 악영향이 시작되는 수준’인 100을 넘었다. 또한 북부 딱도 메썯군에서는 232, 동북부 우본랏차타니도 무엉군(도청 소재지)에서는 205 등 ‘건강에 악영향이 있는 수준’인 200을 넘었다.

2월 20일~21일 태국 뉴스

2021/02/21 21:21:55

▶ 태국 국산 코로나 백신, 5월에 임상 시험 시작 예정 (사진출처 : Siamrath) 국립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의학부 ’쭐라 백신 연구 센터(Chula Vaccine Research Center)‘가 개발한 mRNA 유형 코로나 백신이 5월에 임상 시험이 개시될 전망이다. 이 백신 임상 시험이 잘되면 이 센터 파트너인 백신 제조업체 ’바이오넷 아시아(BioNet Asia)‘ 의해 연내에 최대 500만 회분의 백신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태국에서 계란을 이용해 생산하는 코로나 백신 개발을 정부 의약품기구(GPO)가 진행하고 있으며, 이것은 3월에 임상 시험이 개시될 예정이며, 연내 3,000만 회분 백신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일부 국가에서 접종이 시작되는 mRNA 백신은 이번 처음으로 실용화된 새로운 유형의 백신이다. ▶ 태국의 식품 수출, 세계적인 수요 증가로 올해 약 7% 성장 전망 (사진출처 : Matichon) 무역 연구원, 국립 식품 연구소, 태국 산업 연맹(FTI)은 올해 태국의 식품 수출은 세계적인 수요 증가에 따라 전년도 대비 7.1% 상승한 1조500억 바트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식품 중에서도 닭고기, 설탕, 타피오카 제품, 파인애플 등은 수요 증가에 따른 추가적인 가격 상승이 예상된다. FTI에 따르면 지난해 태국 식품 수출은 약 9,800억 바트로 전년도 대비 4.1% 감소, 달러로는 전년도 대비 5.1%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세계 식품 시장에서 태국 점유율은 전년도의 2.49%에서 2.32%로 감소했다. ▶ 경찰, 빠툼타니도에서 사용된 고무장갑을 판매 목적으로 세척 보관중인 창고 적발하고 태국인 여성 체포, 보험 회사 간부 관여 의혹 (사진출처 : MGR) 방콕 북부 빠툼타니도에서 관계 당국이 도내 랏룸께우군에 있는 한 창고를 급습해, 신품으로 판매하기 위해 운반된 약 37톤에 달하는 사용된 고무장갑(ถุงมือยางที่ใช้แล้ว)을 압수하고, 여성(53) 1명을 체포했다. 이 창고에는 사용된 장갑을 세척하여 분류 후 박스 포장하여 새것처럼 보이도록 작업이 실시되고 있었다. 상태에 따라 만약 상태가 50%이면 판매 가격은 kg에 150바트(ถ้าสภาพ 50% จะขายในราคา กก.ละ 150 บาท), 상태가 80%이면 판매 가격은 kg에 280~350바트(ถ้าสภาพเกิน 80% ขึ้นจะขายในราคา 280-350 บาท)에 판매하고 있었다. 체포된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한 생명 보험 회사 경영진에게 고용되어 창고를 빌려 관리하고 있었다고 진술했다. ▶ 경찰, 싸무이 섬 레스토랑에 시간 외에 술을 판매한 레스토랑 단속, 외국인 뮤지션의 불법 취업도 적발 (사진출처 : Khaosod) 남부 코싸무이 보풋 경찰서(Bophut Police Station)는 2월 19일 라마이 비치에 있는 레스토랑 'La Bohemia Beach Lounge’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고, 시간 외 알코올 판매와 노동허가 없는 외국인에 의한 악기 연주를 적발했다. 경찰은 지역 주민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오후 4시경 ‘La Bohemia Beach Lounge'를 방문했을 때에는 100명 이상의 외국인 손님이 가게에 있으며, 정해진 시간 외에 알코올이 판매되고 있는 것을 적발했다. 태국에서는 알코올 판매는 시간이 정해져 있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와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로 제한되어 있다. 또한 매장에서 음악을 연주하고 있던 프랑스인 등 4명은 노동허가증을 소지하지 않은 불법 취업자로 확인되었다. ▶ 중부 차이낫도에서 처자식이 있는 경찰이 새 애인과 올리려던 결혼식에 아내가 와 소동 벌어져 (사진출처 : Khaosod) 중부 차이낫도 무엉군​군에서 2월 18일 아침에 열린 결혼식에 검은 옷을 입은 여성이 난입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소동을 벌인 사람은 결혼식 주인공 남성의 아내(33)였다. 남편(34)이 새로 결혼식을 올린다는 소식을 듣고 격노해 결혼식장으로 돌진한 것이다. 이 여성은 경찰 남편과 결혼해 15년 동안 함께 살고 있으며 15세와 5세 두 딸도 있었다. 그러나 1년 전부터 남편이 애인이 생겼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설마 두 사람이 결혼식까지 올릴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한다. 그러나 경찰 남편이 애인과 결혼식을 올리려고 하자, 소식을 들은 아내가 남편의 어머니와 함께 결혼 증명서를 지참하고 결혼식에 난입했다. 이러한 모습이 SNS에 공개되자 중혼을 하려한 경찰관 남편에 대한 비난이 일고 있다. ▶ 2월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2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71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2월 20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8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4,12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83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미국에서 입국한 2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 인도에서 입국한 1명,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1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1명, 케냐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2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바레인에서 입국한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7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44명은 싸뭍싸콘발 외국인 집단 감염자이고, 나머지 27명은 국내 시장 등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35명, 빠툼타니 25명, 방콕 6명, 앙텅 2명, 나콘파톰 2명, 싸뭍쁘라깐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5,323명이며, 그중 24,129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111명이 치료 중이고, 83명이 사망했다. ▶ 푸켓 호텔에서 외국인 남성, 채무로 인한 고통으로 자살 (사진출처 : Khaophuket) 남부 푸켓 타랑군 텝끄라싸뜨리 지역에 있는 폐쇄된 호텔에서 2월 20일 새벽 목을 맨 상태로 사망한 영국인 남성(28)이 발견되었다. 남편의 시체를 발견했다는 아내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오전 1시반경 빌딩 3층에서 시신을 확인했으며, 주위에는 싸운 흔적도 없었고, 몸에는 상처가 없었던 것으로 이 남성이 자살했을 가능성이 가장 많다고 추정하고 있다. 사망한 남성의 부인은 남편은 전날 저녁부터 집을 나간 후 연락이 되지 않았으며, 보내온 동영상을 보고 남편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사망한 영국인 남성의 동생은 "형은 채무 문제가 있었으며, 그것이 자살 동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태국 천연자원 환경부 수자원국, 깐짜나부리도 우물 시추 작업 중 발견된 탄산수 무료 배포 준비 중 (사진출처 : Groundwaterthailand Facdbook) 태국 천연자원 환경부 수자원국(Department of Groundwater Resources)은 깐짜나부리에서 우물 시추 작업 중 발견된 고농도 탄산음료 수원에서 솟아 나오는 탄산수를 무료 배포하기 위해 전용 병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수자원국에 따르면, 솟아 나오는 탄산수는 최고의 생수이지만, 아직 당국은 수도 연결 허가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 탄산수를 마시거나 요리에 사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수자원국은 탄산수를 무료 배포하기 위해 '소다 생수병'을 발표했다. 다음주 중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천연자원 환경부 수자원국은 탄산음료의 효능에 대한 정보를 다음과 같이 공개했다. -중탄산염은 물 맛을 좋게 만든다. (ไบคาร์บอเนต ทำให้น้ำมีรสชาติดี) -칼슘은 뼈와 치아를 강화하고 발달시킨다. (แคลเซียมเสริม สร้างและพัฒนาการกระดูกและฟัน) -나트륨은 세포 균형을 유지한다. (โซเดียม รักษาสมดุลของเซลล์) -마그네슘은 혈압을 조절한다. (แมกนีเซียมควบคุมความดันโลหิต) -불소는 충치를 예방한다. (ฟลูออไรด์ ป้องกันฟันผุ) -칼륨은 신경 세포 작용에 기여한다. (โพแทสเซียม ช่วยในการทำงานของเซลล์ประสาท) -아연은 머리카락과 피부에 영양을 공급한다. (สังกะสี ช่วยบำรุงผมและผิว) -황산염은 흡수를 돕는다. (ซัลเฟต ช่วยในการดูดซึม) ▶ 차암 비치 앞바다에서 어선 전복 사고로 4명 행방불명되고 5명 구조 (사진출처 : Thai PBS) 2월 19일 오전 페차부리도 차암군 앞바다 30킬로미터 부근에서 어선이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전복된 배는 싸뭍싸콘도 어선 ’꺼. 촉차이 쏨분 1(ก. โชคชัย สมบูรณ์ 1)‘로 선장과 승무원을 포함한 총 9명이 승선하고 있었으며, 쳇파부리 191 긴급 센터가 오전 6시경 조난 신호를 받았다. 구조대가 즉시 현장에 파견되어 5명의 승무원을 구출했으나 현재도 4명 (태국인 1명, 미얀마인 3명)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 2월 26일 ‘만불절(Makha Bucha Day, Thai : วันมาฆบูชา)’ 불교 경축일로 주류 판매 금지 (사진출처 : Chiangmai News) 2월 26일(금요일)은 태국 불교 경축일인 ‘만불절(Makha Bucha Day, Thai : วันมาฆบูชา)’로 주류 판매나 제공이 24시간 동안 금지된다. 만불절(萬佛節)은 태국 음력 3월 보름에 열리는 행사로 불교 전설에 따르면, 음력 3월 보름에 부처가 인도 마가다국(Magadha)의 수도 라즈기르에 있던 불교 최초의 사원 '죽림정사(竹林精舍)'를 방문해, 거기에서 불교도가 지켜야만 하는 생활 규율인 계율을 알기 쉽게 풀이하고 있는데, 남성 불교도(비구) 1,250명이 우연히 한자리에 와서 가르침을 받았다는 기적적인 사건을 기념하는 날이다. 부처는 이 기적이 일이 있은지 3달 후에 번뇌를 감춘 상태 ‘열반(Nirvana, 혹의 생사를 초월한 깨달음의 경지)’에 들었다고 태국 불교에서 전해지고 있다. 음력 3월 보름에 죽림정사에서 일어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이 기적을 축하하는 날이 만불절이다. 이날 태국 사람들은 사원에 가서 설법을 듣고 초를 손에 들고 본당 등을 3번 돌며 부처의 가르침에 경의를 표하는 의식을 치른다. 한편, 이날에는 공공장소에서는 기본적으로 음주 행위가 금지된다. 또한 호텔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설이나 매장에서는 ‘주류 판매도 금지(ห้ามขายเหล้า)’된다. 만약 이것을 어기다가 적발되면 금고 6개월이나 10,000바트 미만의 벌금, 또는 쌍방 모두가 부과될 수 있다. ▶ 경찰, 남부 팟타룽도에서 보호된 동물 사체 소지 혐의로 태국인 남성 체포 (사진출처 : NDP2016 Facebook) 남부 팟탈룽도에서 2월 19일 보호 동물 사체 소지 및 판매 혐의로 32세 태국인 남성이 체포됐다. 경찰은 용의자를 체포하고 집에서 표범, 구름표범, 호랑이, 곰 등 보호 동물 사체 31마리를 압수하고, 또한 사슴, 코끼리, 악어, 거북이 등의 사체도 발견했다. 이번 체포는 용의자에게 동물 사체를 제공한 사냥꾼이 체포되면서 용의자의 범행도 드러나게 되었다. 용의자에게는 보호 동물 시체 소지 및 판매한 야생동물 보호 보호법 위반 혐의로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50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적용될 수 있다. ▶ 2월 20일 국회에서 열린 국무위원 10명의 불신임안 심의 모두 부결돼 (사진출처 : Thai PBS) 국회에서 2월 20일 열린 쁘라윧 총리와 각료 등 10명에 대한 불신임안(ความไม่ไว้วางใจ) 심의에서 쁘라윧 총리가 찬성 206표, 반대 272표, 기권 3표로 부결됐고, 나머지 모든 각료도 60~70여표 차이로 부결됐다. 이번 불심임안 심의 대상은 쁘라윧 총리, 쁘라윧 부총리,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 쭈린 부총리 겸 상무부 장관, 아누퐁 내무부 장관, 나타폰 교육부 장관, 쑤찯 노동부 장관, 싹씨암 교통부 장관, 니폰(นิพนธ์ บุญญามณี) 내무부 부장관, 탐마낫(ร.อ.ธรรมนัส พรหมเผ่า) 농업협동조합부 부장관으로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심의를 거쳤다. 나타폰 교육부 장관이 불신임안 심의에서 가장 낮은 신뢰 점수를 받았다. 481명이 참석한 10명에 대한 불신임안 투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쁘라윧 짠오차(พล.อ.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 총리 겸 국방부 장관 : 심임 272표, 불신임 206표, 기권 3표 2. 쁘라윗 웡싸완(พล.อ.ประวิตร วงษ์สุวรรณ) 부총리 : 신임 274표 불신임 204표, 기권 4표 3.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 : 신임 275표, 불신임 201표, 기권 6표 4. 쭈린 락싸나위씻(จุรินทร์ ลักษณวิศิษฏ์) 부총리 겸 상무부 장관 : 신임 268펴, 불신임 207표, 기권 7표 5. 아누퐁 파오찐다(พล.อ.อนุพงษ์ เผ่าจินดา) 내무부 장관 : 신임 272표, 불신임 205표, 기권 3표 6. 나타폰 텝쑤완(ณัฏฐพล ทีปสุวรรณ) 교육부 장관 : 신임 258표, 불신심 215표, 기권 8표 7. 쑤찯 꼼끄린(สุชาติ ชมกลิ่น) 노동부 장관 : 신임 263표, 불신임 212표, 기권 5표, 투표 거부 1표 8. 싹씨암 친첩(ศักดิ์สยาม ชิดชอบ) 교통부 장관 : 신임 268표, 불신임 201표, 기권 12, 투표 거부 1표 9. 니폰 분야마니(นิพนธ์ บุญญามณี) 내무부 부장관 : 신임 272표, 불신임 206표, 기권 4표 10. 탐마낫 프롬파오(ร.อ.ธรรมนัส พรหมเผ่า) 농업협동조합부 부장관 : 신임 274표, 불신임 199표, 기권 5표, 투표 거부 1표 ▶ 싱가포르와 홍콩 정부 '트레블 버블‘ 실현을 위한 협의 재개 (사진출처 : straitstimes.com) 싱가포르 민간 항공청(The Civil Aviation Authority of Singapore, CAAS)은 격리없이 상호 이동을 인정하는 ’트레블 버블(Travel Bubble)‘ 실현을 위해 홍콩 정부와의 회담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양국은 지난해 11월 22일부터 ’트레블 버블‘을 개시하는 것에 일단 합의했고, 전용 비행기도 결정되어 예약 접수도 시작했지만, 그 이후 홍콩에서 신규 감염자가 증가해 개시 전날 갑작스럽게 연기되었다. 회담 개시 조건으로 최근 7일간 평균 경로 불명의 감염자가 하루에 5명 미만이라는 기준이 설정되어 있으며, 싱가포르 정부는 감염률이 제로 또는 한 자릿수인 날이 계속되고 있다. 또한 홍콩도 이달에야 감염 상황이 개선되어 현재 이 기준을 밑돌게 돼 다시 논의가 이루어지게 되었다. 다만, 현재 홍콩은 중국 본토와 대만에서 오는 방문자에 대해서도 21일 격리를 의무로 하는 등 입국 규제는 엄격게 하고 있기 때문에 ’트레블 버블‘이 실시되기 위해서는 아직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2월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2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86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2월 21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92명이라고 빌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5,41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83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독일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브라질에서 입국한 1명,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1명, 쿠웨이트에서 입국한 1명, 바레인에서 입국한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8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8명은 싸뭍싸콘발 외국인 집단 감염자이고, 나머지 48명은 국내 시장 등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60명, 빠툼타니 17명, 앙텅 4명, 방콕 3명, 촌부리 1명, 컨껜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5,415명이며, 그중 24,285명이 완치되됐고, 1,047명이 치료 중이고, 83명이 사망했다.

2월 19일 태국 뉴스

2021/02/19 18:08:54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The Covid-19 Coronavirus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 감염 위험 지역에 대한 새로운 지역 구분 국무회의에 제안하겠다고 밝혀, 다음주 파타야와 방콕 등은 규제 완화 전망 (사진출처 : PPTV) 2월 18일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The Covid-19 Coronavirus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는 기자 회견에서 감염 위험 지역에 대한 새로운 지역 구분을 제안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는 코로나 감염 확산 정도에 따라 지역을 고도 통제 지역(Dark Red Zone), 레드존(Red Zone), 오렌지존(Orange Zone), 옐로우존(Yellow Zone), 그린존(Green Zone)으로 구분하여 각 지역에 맞는 경계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지역에 따라 코로나 확산세가 잠잠해지거나 늘어나는 지역이 생겨 위험 지역에 대한 새로운 구분이 필요한 상황이다. 방콕에 대해서는 현재 ‘레드존’에 포함되어 있어 야간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폐쇄 명령이 현재 내려져 있지만, 코로나-19 감염이 줄어드는 추세에 있어 ‘오렌지’존으로 변경을 제안할 예정이다. 또한 파타야가 속한 촌부리도는 현재의 ‘레드존’에서 ‘옐로우존’으로 변경하는 것이 제안될 예정이다. 이 제안이 승인될는 경우 ‘오렌지존’은 야간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도 밤 11시까지 영업이 가능하게 되며, 음식점에서도 주류 판매가 밤 11시까지 가능하게 된다. 이러한 내용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가 다음주 월요일에 열리는 국무회의에 제안할 예정이며, 거기서 승인 되면 규제 완화가 실시되게 된다. ▶ 내각 불신임안 심의 2일째, 야당의 정부의 코로나 백신 계획에 대한 비판에 쁘라윧 총리가 반론 (사진출처 : Prachachat) 내각 불신임안 심의(อภิปรายไม่ไว้วางใจ)에서 야당 측에서 정부의 코로나 백신 계획에 비판이 나온 것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백신 계획을 정쟁의 도구로 사용해서는 안된다" "백신 조달과 접종에 차질이 발생했을 경우 비판을 한 사람이 책임을 져야할 필요가 있다"며 강하게 반박했다. 또한 태국에서 코로나 감염자와 사망자가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훨씬 적다며 쁘라윧 총리는 "태국은 코로나 확산에 대해 외국 보다 훨씬 잘 대처하고 있으며, 현재도 잘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미국 의류 업체가 셔츠 뒷면에 태국인 고승 도안을 사용한 것에 대해 태국 불교 당국이 업체에 항의 (사진출처 : Prachachat) 미국 의류 업체 '수프림(Supreme)'이 태국 유명 고승 그림을 뒷면에 장식한 위장 무늬 셔츠를 2021년 봄 여름 컬렉션 중 하나로 발표한 것에 대해 태국 불교 사무소(NOB)가 이 업체에 항의하겠다고 밝혔다. NOB에 따르면, 문제의 셔츠는 6년 전에 서거한 고승 ‘루엉퍼쿤(หลวงพ่อคูณ)’이 흡연하고 있는 도안을 이용한 것인데, 이 고승은 매우 존경받았던 승려라서 NOB로서는 그 도안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하다고 생각하고, 그 취지를 문서로 수프림 측에 전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NOB은 고승이 주지를 맡았던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 단쿤돗군에 있는 반라이 사원(วัดบ้านไร่)이 수프림 측에 고승 초상화를 사용하도록 허용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확인할 예정이다. ▶ 방콕 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 신규 노선 취항을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Prachachat) 방콕 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는 국내선 신규 노선이 될 방콕~컨껜 노선 및 방콕~핫야이 노선 운항을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에 의해 이용자가 감소하고 있는 것이 이유이다. 그러나 다음달 28일부터 푸켓~핫야이 노선의 운항은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현재 이 항공사가 당분간 운항하는 노선은 방콕~싸무이, 푸켓, 끄라비, 람빵, 치앙마이, 뜨랏, 쑤코타이의 8개 노선 뿐이다. ▶ 북부 치앙마이도에서 태국인 여성에게 한국에 취업시켜 주겠다며 돈을 챙겨, 지역 주민 수십 명이 피해를 보았다고 경찰에 신고 (사진출처 : Nation TV) 북부 치앙마이도에서 39세 여성이 한국에 취업시켜주겠다고 속여 수수료를 챙기고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했다. 지역 주민 수십 명이 사기를 당했다며 경찰에 피해 신고를 했다. "한국 화장지 공장에서 일하면 일당이 약 5,000바트, 1시간당 450바트의 초과 근무 수당을 받을 수 있다"며 해외 돈벌이를 권유한 여성에게 속아 피해자들은 1인당 22,000바트의 수수료를 여성에게 건넸다. 그 후 이 여성은 연락이 끊기고 잠적했다. ▶ 고무장갑 제조업체 씨뜨랑 그로브스 타일랜드(Sri Trang Gloves Thailand, STGT), 코로나-19로 매출 급증 (사진출처 : Kaohoon) 태국 증권 거래소(SET) 상장 고무장갑 제조 체 씨뜨랑 그로브스 타일랜드(Sri Trang Gloves Thailand, STGT)는 코로나 감염 확산으로 전 세계에서 의료용 장갑 수요가 크게 늘어나 회사의 지난해 매출이 전년도 보다 급증했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세계 3위 고무장갑 제조업체로 의료용 장갑은 코로나-19로 인해 현재도 부족 현상이 계속되고 있어, 당분간 사업 전망은 밝은 편이다. ▶ 타이항공, 방콕 야오와랏을 주변 사원을 도는 버스 투어 실시 (사진출처 : Prachachat) 타이항공(Thai Airways International)은 계열사 로얄 오키드 홀리데이스(Royal Orchid Holidays)와 공동으로 방콕 차이나타운 ‘야오와랏(Yaowarat Road)’ 주변 사원과 사당을 도는 버스 투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최일은 2월 22일, 3월 4일, 5일, 11일, 12일, 18일, 19일, 25일, 26일로 9일이다. 코스는 길조인 ‘드래곤 루트'라고 명명했고, 이 동선에 있는 사원이나 사당을 전기 버스로 돌아보는 것이다. 요금은 아침과 점심 식사를 포함해 5,200바트이다. 투어는 우선 오전 8시에 란루엉 거리 타이항공 사무실에서 모여 회사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아침 식사를 하며 회사의 명물인 ’빠텅꼬(ปาท่องโก๋, 튀긴 빵)‘도 맛볼 수 있다. 이후 황금불 사원(Wat Traimit), 왓 망꼰콘 카마라왓(Wat Mangkon Kamalawat) 등을 들르고 도중에 점심은 그랜드 차이나 호텔 25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스카이 뷰 360’에서 식사를 하고, 오후 4시 반에 다시 타이항공 사무실로 돌아와 해산하는 일정으로 되어 있다. ▶ 태국 노동부, 외국인 교사 노동 허가증 발급 강화하도록 지시 (사진출처 : The Standard) 태국 노동부는 고용국에 교육 기관 외국인 교사에게 노동 허가증(Work Permit) 발급을 보다 강화하도록 지시했다고 영자신문 방콕 포스트가 보도했다. 이번 지시는 노동 허가증을 가지고 있지 않은 불법 외국인 교사에 대한 교육부의 단속 강화의 일환이다. 지난해 11월에는 남부 푸켓 국제학교(International school) 외국인 교사가 노동 허가증 없이 일을 하다가 불법 취업으로 적발되는 사건도 발생했다. 고용국에 따르면, 태국 내 공사립 학교 922개교에서 일하는 외국인 교사는 6,129명. 국가 별로는 필리핀인이 2,667명, 영국인이 558명, 미국인이 465명, 중국인이 237명, 남아프리카 공화국인이 160명 등이다. 한편, 노동 허가증 없이 일하는 외국인 교사에게는 5,000바트~50,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되며, 체포되면 강제 추방되게 된다. 또한 불법 외국인 교사를 고용한 학교와 교육 기관에는 불법 외국인 1인당 10,000~100,0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된다. ▶ 방콕 시청, 방콕 내에 방치 차량, 8개월 만에 800대 넘게 수거했다고 밝혀 (사진출처 : Prachachat) 방콕 시청은 방콕 길거리에 방치된 자동차 수거 작업을 2월 중에 완료할 계획이다. 방치 차량 수거 작업은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신고가 들어온 방치 차량 865대 중 올해 2월 17일까지 신고를 받은 소유자가 767대, 도청이 76대를 처리했다. ▶ 푸켓에서 리조트 격리 검역이 2월 21일부터 시작돼, 격리 6일째부터 호텔 시설 이용 가능 (사진출처 : PPTV)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타위씬 대변인은 부유한 외국인 여행자 70명이 2월 21일 태국에 입국해 푸켓 고급 리조트 호텔에서 ‘빌라 격리(Villa Quarantine)’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70명의 외국인 여행자 국적은 브라질, 캐나다, 프랑스, ​​덴마크, 우크라이나, 그리고 미국 등이며, 그들은 전세기로 태국에 입국해 푸켓의 프라이빗 비치가 있는 ‘씨판와 푸켓 럭셔리 풀빌라 호텔(Sri Panwa Phuket Luxury Pool Villa Hotel)’에서 격리를 하게 된다. 또한 14일간의 격리 검역 기간 중 먼저 5일간은 자기 방에만 머물러야 하지만 그 이후에는 방에서 나와 호텔 부지 내 시설 이용이 가능하게 된다. ‘빌라 격리’는 태국 정부가 이전에 승인했지만 실제로 실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입국 후 격리 기간 동안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 격리(Golf Quarantine, GQ)’, 첫 팀으로 한국인 41명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 도착 (사진출처 : Siamrath) 태국 입국 후 격리 기간 동안 골프를 즐길 수 있는 '골프 격리(Golf Quarantine, GQ)’ 첫 팀으로 한국에서 여행자 41명이 대한항공 KE653편으로 서울을 출발하여 방콕 쑤완나품에 2월 18일 도착했다. 이들은 나콘나욕도에 있는 아티타야 골프 & 리조트(Artitaya Golf & Resort)로 이동하여 격리 기간 2주 동안 골프를 즐기며 머물게 된다. 또한 이들은 14일의 골프 격리를 마치고는 치앙마이에 있는 아티타야 치앙마이 골프((Artitaya Chiang Mai Golf & Resort))로 이동해 다시 골프를 즐길 예정이다. 태국에는 현재 깐짜나부리와 나콘나욕, 펫차부리, 그리고 치앙마이에 6개 코스가 ‘골프 격리’ 골프장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이 프로그램에 의한 최초 그룹이 태국에 도착한 것이다. 현재 태국 보건부가 ‘골프 격리’ 시설로 허용하고 있는 6개 골프장은 다음과 같다. *깐짜나부리도 (3곳) -마이다 골프 클럽 (Mida Golf Club) -에버그린힐 골프 클럽 (Evergreen Hills Golf Club) -블루 스타 골프 코스 (Blue Star Golf Course) *나콘나욕도 (1곳) -아티타야 골프 & 리조트 (Artitaya Golf & Resort) -펫차부리도 (1곳) -싸왕 리조트 & 골프 클럽 (Sawang Resort and Golf Club) *치앙마이도 (1곳) -아티타야 치앙마이 골프 & 리조트 (Artitaya Chiang Mai Golf & Resort) 한편, 태국에서는 검역 기간 동안 리조트 내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빌라 격리(Villa Quarantine)' 첫 팀이 2월 21일 푸켓에 입국할 예정이다. ▶ ’까씨꼰 리서치 센터(Kasikorn Research Center)‘, 2021년 태국에서 미얀마로 자동차 수출액 2~4% 증가 전망 (사진출처 : The Standard) 태국 주요 상업 까씨꼰 은행 산하 민간 연구소 ’까씨꼰 리서치 센터(Kasikorn Research Center)‘는 2021년 태국에서 미얀마에 자동차 수출에 대해 금액 베이스로 전년도 대비 2~4% 증가한 8,650만~8,850만 달러가 될 것이라는 예측을 밝혔다. 까씨꼰 리서치 센터는 미얀마 자동차 시장은 높은 성장을 계속하고 있으며, 중고차 100만대 이상의 신차 교체도 기대할 수 있어, 많은 업체들이 현지 생산을 결정하는 등 매력적인 시장이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2월 1일 군사 쿠데타를 발단으로 하는 정치 불안이 투자자에게 불안감을 드리운 것이 미얀마 투자 결정에 영향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자동차 업체들이 미얀마에 대한 추가 투자를 감속하는 상황에서 미얀머 국내에서 생산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것 등으로 태국에서 미얀마 자동차 수출은 저성장이지만 플러스를 유지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장기적으로는 정치 불안이 해소되면 업체들이 미얀마 국내 생산을 본격화시킴으로서 태국에서 완성차 수출이 줄게 될 것이며, 태국 자동차 산업은 조립 부품을 수출하는 쪽으로 전환될 것이라는 견해도 밝혔다. ▶ 경찰, 싸뭍쁘라깐도 콘도에서 중국인 남성을 무기 밀수 혐의로 체포, 인스타그램에서 무기의 사진을 게시 (사진출처 : Khadsod) 태국 경찰은 2월 18일 싸뭍쁘라깐도 방프리 군내 콘도를 급습해 대량의 ’전투용 무기(อาวุธสงคราม)‘를 소유하고 있던 중국인 남성(37)을 체포했다. 경찰은 중국인 남성이 인스타그램 계정 ’@dewaffen‘를 사용해 무기를 밀수하고 있다는 정보를 얻고 수사를 시작했다. 충분한 증거를 얻은 후에 체포 영장을 가지고 이 남성을 집을 수색하게 되었다. 집 안에서는 소총 9정, 5.56밀리 실탄 12,000발, 수류탄 2발, 총기 관련 부품 40개, 그리고 마약 아이스 5킬로와 마약 사용 도구가 있었으며, 용의자는 경찰의 급습 이전에 마약을 투여해 약물에 취한 상태였다. ▶ 2월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30명, 의사 1명 사망, 태국 국내 감염자는 116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2월 18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3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5,24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83명이 되었다. 83번째 사망자는 66세 태국인 남성 빤야 의사(นพ.ปัญญา หาญพาณิชย์พันธุ์)로 집단 감염이 발생한 마하싸라캄에서 환자들을 치료하다 코로나에 감염되었다. 지병으로는 전립선암, 고지혈, 만성 폐쇄성 폐 질환을 앓고 있었다. 몸에 이상을 느껴 최초로 1월 29일 코로나 검사를 받았으나 바이러스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미열이 있는 것으로 다시 2월 2일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되어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기 시작했다. 그런데 2월 7일에는 건강 상태가 더 악화되어 폐렴 진단을 받았고, 삽관을 했지만 급격히 증상이 악화되어 2월 18일 사망했다. 신규 감염자 중 1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독일에서 입국한 2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3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2명, 이탈리아에서 입국한 1명, 쿠웨이트에서 입국한 1명, 캐나다에서 입국한 3명, 카메룬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1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55명은 싸뭍싸콘발 외국인 집단 감염자이고, 나머지 61명은 국내 시장 등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71명, 빠툼타니 22명, 나콘파톰 10명, 방콕 7명, 아유타야 4명, 논타부리 2명 등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5,241명이며, 그중 24,070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088명이 치료 중이고, 83명이 사망했다. ▶ 태국 정부, 외국 전자 서비스 사업자와 플랫폼 운영자 대한 ’전자 서비스세‘ 도입, 작년 9월 1일 이후에 얻은 수입부터 적용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정부는 세법 개정법 No.53/2564 (2021)을 관보에 게재해 2월 11일에 발효되었다. 이 개정법은 외국 전자 서비스 사업자와 플랫폼 운영자에게 세금을 부과하는 것으로 연간 180만 바트를 초과하는 소득에 대해 태국 국세청이 부가가치세(VAT)를 징수한다. 해당 사업자가 9월 1일 이후에 얻은 수입이 대상이 된다. ’전자 서비스(บริการทางอิเล็กทรอนิกส์)‘의 정의는 ’인터넷 등 전자 네트워크를 통해 전달되는 무형 자산을 포함한 서비스(บริการซึ่งรวมถึงทรัพย์สินที่ไม่มีรูปร่างที่ส่งมอบโดยผ่านทางเครือข่ายอินเทอร์เน็ตหรือเครือข่ายทางอิเล็กทรอนิกส์อื่นใด)‘이며, 실질적으로 자동화된 IT를 사용하여 실행되는 것이다(예 : 온라인에서 영화나 노래, 게임 전달 등). 또한 ’전자 플랫폼(อิเล็กทรอนิกส์แพลตฟอร์ม)‘의 정의는 ’다수의 서비스 사업자가 이용자에 대하여 전자 서비스를 제공할 때 사용하는 시장 및 채널, 프로세스(ตลาด ช่องทาง หรือกระบวนการอื่นใดที่ผู้ให้บริการหลายรายใช้ในการให้บริการทางอิเล็กทรอนิกส์แก่ผู้รับบริการ)‘라고 한다(예 : 구글, 유튜브, 넷플릭스 등). **부가가치세(VAT) 과세 대상이 되는 외국 기업의 조건은 다음과 같다. - 전자 서비스 사업자 : 태국 국외에서 전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VAT 미등록 유저가 태국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해당 사업자는 VAT 등록을 할 필요가 있다. 구매시 판매자에게 부과되는 세금(Input Tax)은 공제하지 않고 VAT를 지불할 의무를 지게 된다. VAT 신고서를 제출하고 그에 따라 VAT를 매달 납부할 필요가 있다. - 전자 플랫폼 운영자 : (전자 서비스 제안 · 제공 · 지불 등의 지속적인 처리를 지원하는 것과 같은) 전자 플랫폼을 통해 사업자가 전자 서비스를 제공할 경우, 전자 플랫폼 운영자는 외국 전자 서비스 사업자별로 서비스 내용에 구분 없이 VAT를 대신하여 지불할 의무를 지게 된다. 외국의 전자 플랫폼 운영자의 의무와 책임은 전자 서비스 사업자와 같다. 이 법에서 정한 VAT 등록 또는 신고 납부 기준이나 방법 등은 법령으로 규정되며, 국세청과 납세자 사이의 연락, 소환장과 세무 조사 통지서, 보고서, 증빙 서류와 편지 등의 교환은 법령으로 정하는 기준이나 방법에 따라 전자적으로 실시된다. 또한 전자 거래 관련법에 따라 서류의 작성, 교부, 접수, 보관에 관한 기준 및 방법을 별도로 규정하고 있다. 한편, VAT를 등록한 외국 전자 서비스 사업자는 이용자에게 텍스 인보이스(Tax Invoice)를 발행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다. ▶ 2월 19일 오후 5시부터 방콕 국회의사당 앞에서 반정부 집회 (사진출처/Thai Post) 2월 19일 (금) 오후 5시부터 방콕 국회의사당 앞에서 반정부 집회가 개최된다. 방콕 국회의사당은 쌈쎈 로드(Samsen Road)에 있으며, 집회 장소 및 그 주변에서는 치안 기관과 반정부 단체 등에 의한 충돌이 발생할 우려가 있으므로 가급적 이 근처에 가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며칠 전 열린 반정부 시위 때는 치안 당국과 집회 참가자 사이의 충돌이 발생해 많은 부상자가 나오고 총성이 들리는 일도 벌어졌었다. 오늘 반정부 시위가 개최될 예정인 국회의사당은 지역상 중요 보안이 필요한 지역이라서 경찰은 이미 물대포 등 강경 시위에 대한 대응을 준비해 놓은 상황이다.

[속보] 태국의 골프 격리 프로그램을 신청한 첫 여행자들이 2월 18일 밤 태국에 도착

2021/02/19 06:31:25

[속보] ▶ 태국의 골프 격리 프로그램을 신청한 첫 여행자들이 2월 18일 밤 태국에 도착 (사진제공 : 태국관광청) 태국의 골프 격리 프로그램을 신청한 첫 여행자들이 오늘 밤 태국에 도착했다. 15일간 지정된 골프장에서 격리를 겸한 골프 투어를 하게 될 해당 그룹은 18일 밤부터 태국에 머물며 골프격리를 시작한다. 태국 코로나19 대책본부의 격리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코로나 감염 검사와 여러 수칙들을 지키는 동시에 매일 골프를 즐기는 골프 격리 프로그램은 지난해 연말 태국 관광청장과의 만남에서 이욱헌 주태국대한민국대사가 아이디어를 내면서 성사된 새로운 형태의 격리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태국 정부의 여러가지 상황 변화에 따라 시행 여부가 불투명하기도 했었으나 이번에 태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상당히 호전됨에 따라 태국 정부와 코로나19 대책본부의 과감한 결정으로 극적으로 성사되었다는 소식이다. 태국의 이번 골프격리 프로토콜은 도착 첫날부터 3일간은 코로나 증상 조사와 검사를 시행하고 이후 4일째부터 8일째까지는 골프 격리를 실행, 이후 9일째 2차검사와 13일째 3차 검사를 하게 된다. 골프 격리 프로그램 역시 현재 실시되고 있는 호텔 격리와 같은 서류 준비와 비용이 들어가는데 다만 골프 격리의 경우 격리 시설이 호텔이 아닌 골프장이라는 점과 비용에서의 차이가 다른 점이다. 현재 4개의 골프장에서 골프격리 팩키지를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대략 110,00바트~120,000바트(1인)선이며 예약은 golfdigg에서 할 수 있다. 각 골프장에서 제안하는 골프 격리 패키지는 1인 110,000~120,000바트, 2인골퍼 190,000~200,000(2인 1룸 패키지) 그리고 1인골퍼와 동반자170,000~180,000바트(2인 1룸 패키지)로 책정되어 있다. 현재 태국 보건부가 ‘골프 격리’ 시설로 허용하고 있는 6개 골프장은 다음과 같다. *깐짜나부리도 (3곳) -마이다 골프 클럽 (Mida Golf Club) -에버그린힐 골프 클럽 (Evergreen Hills Golf Club) -블루 스타 골프 코스 (Blue Star Golf Course) *나콘나욕도 (1곳) -아티타야 골프 & 리조트 (Artitaya Golf & Resort) -펫차부리도 (1곳) -싸왕 리조트 & 골프 클럽 (Sawang Resort and Golf Club) *치앙마이도 (1곳) -아티타야 치앙마이 골프 & 리조트 (Artitaya Chiang Mai Golf & Resort) [교민잡지]

2월 18일 태국 뉴스

2021/02/18 20:58:29

▶ 태국 정부, 격리 기간 동안 리조트 내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빌라 격리’를 시험 도입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Bright TV) 태국 정부는 외국인 여행자에 대한 새로운 격리 방법으로 검역 기간 동안 리조트 지역에서 활동을 허용하는 ‘빌라 격리(Villa Quarantine)’를 시험적으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의 타위씬(นพ.ทวีศิลป์ วิษณุโยธิน) 대변인 발표에 따르면, 우선 2월 21일 인도네시아에서 70명이 전세기로 푸켓에 도착해 럭셔리 리조트 씨판와(Sri Panwa)에 머무를 예정이다. 일반적으로 태국에 입국 후에는 호텔 객실 내에서 2주간 검역 격리 기간을 보내는 것이 의무화되어 있는데, ‘빌라 격리’는 처음 5일 동안은 실내에 있어야 하지만, 6일째 이후는 호텔 부지 내에 있는 레스토랑, 스파, 수영장, 전용 비치 등을 이용할 수 있다. ▶ 중국산 백신 시노백(Sinovac, 科興中維)‘) 2월 24일 태국에 도착 예정, 타이항공 675편으로 수송 (사진출처 : MGR) 타이항공(Thai Airways)이 태국 보건부와 협력하여 중국 베이징에서 방콕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수송하게 되었다. 타이항공 TG675편으로 수송되는 백신은 중국 바이오 제약 회사 시노백(Sinovac, 科興中維)‘) 제품으로 20만 회분이다. TG675편은 2월 24일 오전 6시 50분(현지 시간) 베이징을 떠나, 같은 날 11시 5분 방콕 쑤완나품 국제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백신 운송에 사용되는 항공기는 에어 버스 350-900 기종으로 영하 20°C에서 +20°C의 온도를 제어할 수 있는 온도 제어 컨테이너를 탑재한다. 또한 타이항공은 백신 보관을 위한 지상 설비나 대형 에어컨 화물 구역을 특별 정비했다고 밝혔다. 또한 싸팃(สาธิต ปิตุเตชะ) 보건부 차관은 접종 소요 시간은 1인당 약 40분이 걸린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주사에 약 10분, 부작용 반응이 나오지 않는지 경과를 관찰하는데 약 30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 스탠다드 차터드 은행(Standard Chartered), 올해 태국 경제 성장률을 하향 조정, 관광과 수출 모두 불확실성이 큰 상황이라고 전망 (사진출처 : The Standard) 스탠다드 차터드 은행(Standard Chartered) 태국 지점은 태국 경제가 올해 순조롭게 성장할 것이라고 지금은 생각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해서는 제한적인 경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만, 아직 실현에 이르지 못하고 는 상황이다. 또한 태국의 주요 산업 중 하나인 관광 산업 관련 업계는 올해 중반에 회복으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현시점에서는 아직 장래가 불투명하며, 태국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는 수출은 최근 들어 회복 조짐이 보이고는 있지만, 자동차 수출 회복 조짐이 현저하다고는 단언할 수 없기 때문에 앞으로의 회복을 확신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태국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1%에서 2.4%로 하향 조정했지만, 내년 성장 전망에 대해서는 2.5%에서 3%로 상향 조정했다. ▶ 타이항공, 2차 조기 퇴직자 모집 (사진출처 : Prachachat) 타이항공(Thai Airways)은 2차 ’조기 퇴직자(สมัครใจลาออก)‘ 모집을 이달 19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타이항공에서 120일 이상 근무한 사원으로 조기 퇴직에 응한 사람을 대상으로 30~400일 분의 퇴직금을 지급한다. 퇴직금은 12회 분할 지급된다. 타이항공은 코로나 바이러스 이전부터 적자 경영이 계속되어 온 것으로 회사 갱생 절차에 따른 경영 재건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조기 퇴직자 모집을 했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직원에 대한 보상 지급에 대해서는 노동법에 따라 적용된다. - 120일 미만 근무한 직원 : 퇴직금 없음 - 근무일이 120일 이상 1년 미만인 직원 : 30일 급여 - 근무일이 1년 이상 3년 미만인 직원 : 90일 급여 - 근무일이 3년 이상 6년 미만인 직원 : 180일 급여 - 근무일이 6년 이상 10년 미만인 직원 : 240일 급여 - 근무일이 10년 이상 20년 미만인 직원 : 300일 급여 - 20년 이상 근무한 직원 : 400일 급여 ▶ 태국 정부 월 3,500바트 지원 신청 접수 시작, 꾸릉타이 은행(KrungThai Bank) 앞에 신청자 몰려 코로나 감염 우려도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정부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엄중 관리 지역으로 지정하고 사업 폐쇄 명령 등을 내린 것으로 경제적 피해를 입은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 큰 피해를 입은 사람을 대상으로 월 3,500바트를 2개월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주부터 3,500바트를 2개월간 총 7,000바트를 지급하는 지원책 신청 접수가 시작되었으며, 신청을 위해 전국에 있는 꾸릉타이 은행(KrungThai Bank) 각 지점에는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긴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태국 정부는 이달 3,500바트 지원금을 지불하는 정책을 ’라오차나(เราชนะ)‘라고 부르고 있으며. 이번 지원금 수급 대상자는 사회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비정규직자나 프리랜서도 대상에 포함되어 있다. 이 때문에 시장 상인이나 택시 운전사, 식당과 술집 등 서비스업 직원, 농업 종사자와 어부 등 태국 사회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많은 수의 국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신청은 주로 인터넷을 통해 가능하지만, 인터넷이 연결되지 않거나 사용할 수 없는 사람도 많아, 꾸릉타이 은행 각 지점 창구 앞에 긴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이 밀집되어 코로나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외국인 노동자는 사회 보험에 가입되어 있기 때문에 이 정책 지원 대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 태국인 남성이 페이스북에 올린 파타야 격리 검역 호텔에 대해 “인생 최악의 14일이었다” “더럽다”는 불만의 글이 화제 (사진출처 : Sanook) 태국인 남성 Topp Dunyawit Phadungsaeng 씨가 2월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해외에서 입국한 후 ‘격리 호텔(State Quarantine)’로 이용했던 호텔에 대해 “인생 최악의 14일(14 วันที่แย่ที่สุดในชีวิต)”이었다며 비판 글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 태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태국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들은 지정 시설에서 14일간 격리 검역이 의무로 되어 있다. 외국인은 비용이 자기 부담이지만, 태국인은 무료로 격리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화제의 호텔은 파타야 좀티엔에 있는 '앰버서더 시티 좀티엔 파타야(Ambassador City Jomtien Pattaya). 호텔이었으며, 음식이 깨끗하지 않았고(ทั้งอาหารที่ไม่สะอาด), 호텔은 낡았고(โรงแรมเก่า), 침대보에 곰팡이(ผ้าคลุมเตียงมีเชื้อรา) 등의 글을 올렸다. 또한 페이스북에는 방의 모습이나 벌레 사체, 바퀴벌레 다리가 들어간 음식 사진 등이 게시되었다. 글을 쓴 남성은 자비로 호텔을 선택하지 않은 것을 후회하고, “교도소 쪽이 더 좋아보인다(ติดคุกยังจะดูดีกว่า)”는 글을 같이 올렸다. 한편, 이 게시물에 대해 ‘엠버서더 시티 좀티엔 파타야'는 공식 페이스북에 성명을 게재하고, 게시물이 호텔 명성을 해칠 목적으로 한 허위이기 때문에 글을 올린 사람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 쭐라롱꼰 대학 기숙사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지문 스캐너를 통해 감염이 퍼졌을 가능성 커 (사진출처 : Siamrath) 방콕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기숙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지금까지 22명의 양성자가 확인되었다. 쭐라롱꼰 대학은 2월 12일부터 28일까지 대학을 폐쇄하는 조치를 내렸다. 22명의 양성자 중 13명이 경비원이다. 보건 당국이 쭐라롱꼰 대학 감염원이 되었을 가능성이 있는 20곳에 대한 샘플을 채취했는데, 경비원 근무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지문 스캐너(สแกนนิ้วมือ) 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타위씬 대변인은 "경비원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견된 장소와 같은 직장, 지문 스캐너를 공유하고 함께 식사도 했다"고 집단 감염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지문 스캐너에서 바이러스가 발견된 후 자주 손을 씻을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 태국 이민국 경찰, 방콕에서 불법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한국인 3명 체포 (사진출처 : immgration.go.th) 태국 출입국 관리국은 2월 18일 한국 ‘온라인 도박 사이트(เว็บไซต์พนันออนไลน์)’ 운영 거점이 되고 있다는 정보를 얻고, 방콕 야나와구 청논씨 지역에 있는 한 콘도를 급습해 한국인 29세 2명과 30세 1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수사 결과 3명의 한국인은 태국에서 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한국인 사이트 소유자에게 고용되어 1년 동안 매달 10만 바트와 월 3만 바트 수당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들이 운영하는 도박 사이트는 주로 한국인이 대상이며, 하루 200~300만 바트 매출이 있었다고 한다. 당초 그들 체포 혐의는 불법 취업이었으나 경찰은 자금 세탁 등의 불법 행위에 관여에 대해서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망명중인 잉락 전 태국 총리, 두바이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진출처 : Prachachat) 잉락(Yingluck Shinawatra) 전 태국 총리는 2월 17일 자신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는 사진을 트위터에 게시하고, 중국 시노팜이 개발한 시노팜(Sinopharm) 백신 접종을 아랍에미리트 연합(UAE) 두바이에서 받았다고 전했다. UAE 정부는 국민과 거주자 전원을 대상으로 백신 무료 접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미 인구의 절반 이상이 접종을 받았다. 하지만 태국 정부는 연내에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3,150만명에게 백신을 접종한다고 밝히고 있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불투명한 상태에 있으며, 이번 잉락 전 총리의 게시물은 태국 정부의 백신 조달 지연을 비판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예상된다. 잉락 전 총리는 2014년 군사 쿠데타로 총리의 자리에서 쫓겨나 2017년부터 두바이에서 사실상 망명 생활을 보내고 있다. 두바이는 2006년 군사 쿠데타로 총리 자리에서 쫓겨난 오빠 탁씬 전 태국 총리도 살고 있다. 탁씬 전 총리는 지난해 8월에 코로나에 감염되어 입원했다가 회복되었다. ▶ 동부 차청싸오 도내 카오앙르나이 자연 보호 구역에서 야생 코끼리가 트럭 짐칸에 실려있는 사탕수수를 훔쳐 먹는 일 잇따라 (사진출처 : Thai PBS) 태국 천연자원 환경부 국립공원 야생 동식물국은 태국 동부 차청싸오 도내 카오앙르나이 자연 보호 구역(Khao Ang Rue Nai Wildlife Sanctuary)을 지나는 국도 3259호선에서 트럭에 실린 사탕수수를 야생 코끼리가 훔쳐 먹는 일들이 잇따르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코끼리는 길 한복판에서 기다리고 있다가 트럭을 정차시키고 짐칸에 실려있는 농산물을 그 자리에서 먹어버린다. 또한 트럭은 코끼리를 다치게 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출발하지 않고 코끼리가 떠나기를 기다려야만 하기 때문에 현장에서는 차량 정체도 발생하고 있다. 국립공원 야생 동식물국은 현장을 통행하는 차량 운전자에 대해 자연 보호에 대한 이해와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 2월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0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142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2월 18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5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5,11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82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1명, 우간다에서 입국한 1명,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1명, 남아프리카에서 입국한 2명, 바레인에서 입국한 2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14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04명은 싸뭍싸콘발 외국인 집단 감염자이고, 나머지 38명은 도박장 관련 등 국내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88명, 빠툼타니 45명, 방콕 5명, 마하싸라캄 1명, 아유타야 1명, 딱 1명, 나콘파톰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5,111명이며, 그중 23,946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083명이 치료 중이고, 82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