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태국 뉴스

2021/12/20 20:50:00

▶ 태국에서 최초로 국내 접촉자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인돼 (사진출처 : Daily News) 12월 20일 태국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태국에서 처음으로 국내 접촉자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국내 접촉에 의한 '오미크론 변이'가 확인된 사람은 태국인 여성(49)으로 그녀는 남편인 콜롬비아인 조종사(62)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발표에 따르면, 남편은 11월 26일 나이지리아에서 비행기로 태국에 도착해 PCR 검사 후 방콕 샌드박스용 호텔에 숙박했다, 이후 코로나 결과가 음성이어서 집으로 돌아가 집에서 부부가 함께 지냈는데, 남편이 발열과 ​​목 통증이 있었던 것으로 12월 7일에 검사를 했더니 양성이었고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후 밀접 접촉자인 아내도 검사를 해보니 양성이었고, 남편과 같이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조종사인 남편은 나이지리아에서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을 2회 접종 받은 상태였다. ▶ 센트럴 월드 앞 새해 카운트 다운, 유명 아티스트 11개 그룹 출연 (사진출처 : Khomchadluek) 태국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대책으로 인한 규제가 완화되어 2021년 새해 전날부터 2022년 새해에 걸쳐 카운트다운 이벤트 개최가 가능하게 되었다. 이것으로 매년 새해맞이 카운트 다운 행사가 개최되었던 센트럴 월드(Central World)에서 올해도 유명 아티스트가 참석한 가운데 이밴트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2021년 12월 25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되는 ‘센트럴 월드 방콕 카운트다운 2022(centralwOrld Bangkok Countdown 2022)’ 마지막 날이 되는 새해 전날 개최되는 콘서트에는 ‘Ice Paris’ ‘Billkin’ ‘PP Krit’ 등 국내 유명 아티스트 11개 그룹이 출연할 예정이다. 힌편, ‘센트럴 월드 방콕 카운트다운 2022’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사전 등록이 필요하며, 백신 접종을 2회 마친 사람이어야 하며, 48시간 이내에 실시하는 AKT 검사에서 음성이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센트럴 월드 페이스북에 발표될 예정이다. ▶ 수형자의 감형에 관한 여론조사, 80% 이상이 ‘흉악범은 감형되어서는 안된다’라고 응답 (사진출처 : Posttoday) 태국 국립개발 행정연구원(NIDA) 조사센터(NIDA Poll)는 '감형(การลดโทษ)'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12월 13~15일 사이에 전국에서 18세 이상의 1,317명을 대상으로 전화로 실시되었다. 태국에서는 종종 특사에 의한 감형이 실시되고 있으며, 지난 12월 5일(고 푸미폰 국왕 탄생일)에는 수형자 139,175명이 감형되어, 약 22,000명이 석방되었다. 자세한 설문 조사 내용과 이것에 대한 반응은 다음과 같다. 먼저 ‘부정부패 사건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에 대한 감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ความคิดเห็น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ต่อการลดโทษให้กับนักโทษ คดีทุจริต คอร์รัปชัน)’는 질문에 50.4%가 ”감형되어서는 안된다“고 응답했고, 26.27%는 ”형기의 적어도 절반을 복역한 후에 감형을 고려해야 한다“. 22.02%는 ”법률로 정한 대로 감형을 받을 권리가 있어야 한다“, 1.67%는 ”관심이 없다“고 응당했다. 또한 ‘마약을 생산/수출/수입/유통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에 대한 감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จำหน่าย)’는 질문에 74.03%가 ”감형되어서는 안된다“고 응답했고, 12.76%는 ”형기의 적어도 절반을 복역한 후에 감형을 고려해야 한다“, 12.53%는 ”법률로 정한 대로 감형을 받을 권리가 있다“, 0.68%는 ”관심이 없다“고 응답하는 결과가 나왔다. ”살인이나 강간 등 흉악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에 대한 감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ด้านความคิดเห็น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ต่อการลดโทษให้กับนักโทษ คดีอุกฉกรรจ์ สะเทือนขวัญ (เช่น คดีฆ่าข่มขืน))‘는 질문에는 85.88%가 “감형되어서는 안된다”고 응답했고, 그 다음으로 7.14%가 “적어도 절반을 복역헌 후에 감형을 고려해야 한다”, 6.98%가 “법률로 정한 대로 감형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응답했다. ▶ 태국 국경 근처 라오스 영토에서 5.8의 지진 발생, 태국 북부와 동북부에서도 흔들림 느껴져 (사진출처 : Thai PBS) 태국 기상청 지진 감시 센터(Earthquake Warning Center)에 따르면, 12월 20일(월) 오전 4시 6분 태국 북부 난도에서 20킬로 떨어진 라오스 영내에서 매그니튜드 5.8의 지진(แผ่นดินไหว)이 발생했다. 진원지의 깊이는 10킬로이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라오스 사이야부리주(Sainyabuli province)에서 북서쪽으로 약 52킬로 떨어진 곳이라 태국 북부와 태국 동북부 일부에서 흔들림이 느껴졌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이번 지진으로 북부와 북동부의 많은 지역에서 “4시 10분에 10초간 진동을 느꼈다(แรงสั่นสะเทือนในช่วงเวลา 04.06 ประมาณ 10 วินาที)”, 어떤 사람들은 “집이 흔들렸다(บ้านสั่น)” “방이 흔들렸다(ห้องสั่น)”, “침대가 흔들렸다(เตียงโยก)”는 글들이 올라왔다고 한다, 하지만 피해 소식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 지진이 발생한 지역에서는 4시 12분에 매그니튜드 3.5(진원의 깊이 10킬로), 5시 35분에 매그니튜드 2.4(진원의 깊이는 10킬로)의 지진도 발생했다. 이 지진은 태국 측에서 흔들림이 확인되지 않았다. ▶ 태국 식약청(FDA), 승인받지 않은 코로나-19 타액 진단키트 구입 자제 당부 (사진출처 : www.fda.moph.go.th) 태국 식약청은 태국 내 판매가 승인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는 비인두 면봉으로 콧물 검체를 채취하여 진단하는 방식과 타액 샘플을 키트에 넣어 진단하는 두 가지 종류만 허용되고 있다고 밝히면서 진단검사지(스트립)를 직접 입에 넣는 방식의 타액 진단키트는 승인된 진단키트가 아니므로 구입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청은 안내문을 통해 동 타액 진단키트의 안전성에 대한 검증이 되지 않았다고 밝히면서 제품 안정성과 효능 검증을 마친 식약청(FDA 승인 코로나-19 진단키트만 구입하도록 요청했다. ※ FDA 공식 승인 제품 목록 확인 링크 : https://www.fda.moph.go.th/sites/Medical/SitePages/test_kit_covid19.aspx ▶ 12월 20일(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52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31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2월 20일(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525명으로 전날의 2,899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31명으로 전날의 22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4,19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40,09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19,729명, 야전 병원에서 20,368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89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246명이다. ▶ 태국에서 지금까지 오미크론 변이 63명 확인돼, 보건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 무격리 입국 'Test & Go' 중지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Khaosod) 12월 20일 아누틴 보건부 장관(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은 지금까지 태국에서 코로나 '오미크론 변이(สายพันธุ์โอไมครอน)' 감염자 63명을 확인했고, 20명에 대한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아피차이(อภิชัย อร่ามศรี) 논타부리 부지사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성지순례를 마치고 12월 15일 21명이 귀국했는데, 그중 14명이 태국 공항에 도착해 받은 검사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감염자 14명 중 6명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되었고, 8명은 델타 변이에 감염되었다. 이처럼 '오미크론 변이'에 다수가 감염된 것이 확인됨에 따라 태국 보건부는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Test & Go' 프로그램을 중지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지금까지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와 격리를 조건으로 받아들이는 프로그램은 계속될 예정이다. ▶ 머프롬 앱, 코로나 백신 3차 접종 예약 및 알림 기능 추가 (사진출처 : Matichon) 보건부는 백신 2차 접종자들을 대상으로 3차(부스터샷)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마지막 접종 일자를 기준으로 정해진 기간에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미 접종 정보가 입력되어 있는 머프롬 앱을 이용할 경우 3차 접종 예약 및 접수 알림 기능을 이용해 보다 편리하게 3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각 병원도 머프롬 앱 상의 정보를 활용해 백신 접종 예약을 접수할 수 있으며, 예약 없이 병원을 방문한 환자들에 대해서도 앱 상 정보를 활용하면 바로 백신 접종이 가능해, 각 병원이 이를 활용해 조치하도록 요청했다. 현재 머프롬 앱 이용자는 2,160만명에 달하며, 설문조사 결과 이용자 중 72%가 이용에 매우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머프롬을 통해 얻기를 희망하는 정보로는 백신 정보 및 코로나-19 예방에 관한 정보, 공중 보건에 관한 정보 및 의료 혜택에 관한 정보라는 응답이 다수를 차지하였다. 머프롬 앱을 통해 원하는 서비스로는 의료혜택 확인, 예방접종 알림, 병원예약, 건강진단서 발급 등이다. ▶ 싸뭍쁘라깐도 까시껀 은행에서 태국인 남성, 은행강도 시도하다 유리 문이 깨지면서 부상 입고 미수에 그쳐 (사진출처 : Daily News) 12월 19일 새벽,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도 방프리군 테파락에 있는 까씨껀 은행 지점 정면 현관 유리가 깨져있고, 현장에서 50미터 정도 떨어진 편의점 앞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던 남성(28)이 발견되었다. 이후 경찰 조사에서 남성은 은행에서 돈을 훔치기 위해 1킬로 정도의 돌을 은행 유리 문에 던졌으며, 이 충격으로 유리가 튀면서 부상을 입었다고 진술했다. 이 남성은 기물 파손과 불법 침입 등의 혐의로 체포되었다. 체포 당신 남성은 만취 상태였으며, 이 남성이 도움을 요청한 편의점은 용의자가 자주 방문했던 편의점이었다. ▶ 12월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25명, 사망자는 31명, 퇴원한 사람은 4,190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2월 20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2,525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194,05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1명 늘어 총 21,408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4,190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40,097명(병원 19,7298명, 야전 병원 20,368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89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246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0세에서 99세까지의 남성 17명 여성 14명을 포함한 31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치앙마이 4명, 메홍썬 2명, 뜨랑 2명, 팟타룽 2명, 싸뚠 2명, 쑤랏타니 2명, 촌부리 2명, 뜨랏 2명, 방콕 2명, 나콘라차씨마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25명(81%)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5명(16%)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16명, 당뇨 9명, 고지혈 6명, 비만 3명, 신장 질환 6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1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30명, 미얀마인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4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브루나이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9명, 미국에서 입국한 6명, 우크라이나에서 입국한 1명, 호주에서 입국한 2명,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4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 핀란드에서 입국한 1명, 알바니아에서 입국한 2명, 독일에서 입국한 2명 등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483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4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2,411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3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408명, 나콘씨타마랏 175명, 싸뭍쁘라깐 136명, 촌부리 128명, 쏭크라 88명, 치앙마이 78명, 쑤랏타니 75명, 끄라비 70명, 팟타룽 67명, 뜨랑 58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99,898,515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0,553,26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4,378,448명, 3차 접종이 4,966,799명이다.

12월 18일~19일(주말) 태국 뉴스

2021/12/19 20:27:30

▶ 보건부 질병관리국, 2022년 1월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 공개 (사진출처 : Thai PBS) 질병관리국은 `2022년 1월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을 공개하며,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접종방식이 변경될 수도 있다고 발표했다. -백신 미접종자: 18세 이상의 미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 1,2차 접종 또는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시노백-아스트라제네카 교차 접종 방식으로 접종할 예정이며, 12-17세 청소년의 경우 화이자로 1,2차 접종을 할 예정. -3차 접종(부스터샷) 희망자: 시노백-아스트라제네카(마지막 접종일 8~10월)로 교차접종을 한 경우 아스트라제네카로 3차 접종 예정이며, 아스트라제네카 1,2차 접종을 한 경우(마지막 접종일 8~10월)에는 화이자 3차 접종, 사백신으로 2회 접종을 한후,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4주가 경과되었다면 아스트라제네카로 3차 접종 예정. -코로나-19 감염 후 3차 접종 희망자: 감염 전 백신 접종을 완료하지 못했거나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 경과 전에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아스트라제네카로 3차 접종 예정. ▶ 정부, 엔터테인먼트 업종 종사자에게 5,000바트 지원금 제공 (사진출처 : Sanook)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발령된 영업 시설 폐쇄 명령으로 영향을 받은 주점, 클럽, 가라오케 등 야간 ‘엔터테인먼트 종사자(ลูกจ้างสถานบันเทิง)’에게 12월 29일부터 정5,000바트의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지원금은 엔터테인먼트 업소에서 일하는 가수나 연주가도 포함되며, 태국 국적으로 65세 미만이 대상이다. 노동부 사회보험국 분썽(บุญสงค์ ทัพชัยยุทธ์) 사무국장은 쑤찻 노동부 장관이 12월 21일 내각에 제안을 제출하고 승인을 얻기 위한 준비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조건에 맞는 사람은 약 12만명이며 PromptPay 서비스를 사용하여 신청자의 은행 계좌로 송금된다. ▶ 블랙핑크 리사,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성' 17위에 올라 (사진출처 : Yougow.co.uk) 한류열풍을 이끌며 세계적인 스타가 된 한국 걸그룹 블랙핑크에 소속된 태국인 멤버 ‘리사(Lalisa Manoban)’가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여성(ผู้หญิงที่น่าชื่นชมมากที่สุดในโลก)' 17위에 올랐다. 이 순위는 영국 국제 여론조사기관 유고브(YouGov)가 발표한 ’세계에서 가장 칭찬받는 인물 2021(World’s most admired 2021)‘을 근거로 한 것이며, 이 조사는 38개국의 42,000명이 대상이었다. ’리사‘는 ’세계에서 가장 칭찬받는 인물 2021‘에서는 20위였지만, 여성 부문에서는 미셸 오바마, 안젤리나 졸리, 엘리자베스 2세, 오플라 윈프리, 스칼렛 요한슨 등의 유명인들 사이에 태국 부리람 출신 리사가 17위를 차지했다. ’리사‘는 얼마전 솔로 데뷔 엘범 'LALISA'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후 24시간 만에 7,360만회 재생되는 기록을 세웠으며, '24시간 만에 가장 많이 재생된 솔로 아티스트 뮤직비디오'로 기네스로부터 인정을 받았다. 한편, 남녀 부문 1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버락 오바마 미국 전 대통령과 미셸 오바마가 차지했다. 2위는 빌 게이츠와 안젤리나 졸리, 3위는 중국 시진핑 주석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이 순위를 유지했다. ▶ 태국 정부, 라오스에서 태국으로 육로 입국하는 무격리 프로그램 ‘Test & Go’ 12월 24일부터 허용 (사진출처 : Ch7)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Test & Go' 프로그램을 통해 12월 24일부터는 육로를 통한 태국 입국도 가능하게 되었다. 12월 24일부터 수용이 개시되는 곳은 넝카이(Nong Khai)와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을 연결하는 태국-라오스 제1 우정의 다리(สะพานมิตรภาพ ไทย-ลาว แห่งที่ 1) 국경 뿐이며, 그 후 묵다한(Mukdahan), 나콘파놈(Nakhon Phanom), 우본랏차타니(Ubon Ratchathani) 국경도 개방될 예정이다. 한편, 라오스도 2022년 1월 1일부터 태국 등에서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자를 받아들이는 것을 개시한다. ▶ 하원에서 5개 소위원회를 설치해 카지노 합법화 검토 (사진출처 : Matichon) 카지노를 포함한 복합 오락시설 건설계획을 검토하는 하원특별위원회가 이 계획을 다양한 측면에서 검토하는 5개 소위원회를 설치했다. 이들 소위원회는 관련법이나 징세 등에 관한 검토, 시설 개설 조건이나 건설 후보지에 관한 검토, 투자 형태에 관한 검토, 시설 설치에 악영향이 생겼을 경우의 대책 검토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축구 도박 등 불법 도박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으며, 이것이 다양한 시회적 문제의 원인이 되고 있어 도박에 부정적인 의견이 우세하다. 얼마전 발표된 태국 국립개발 행정 대학원대학(NIDA)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카지노 합법화에 대한 제안에 대해(ข้อเสนอให้มีบ่อนกาสิโนถูกกฎหมาย)” ‘전혀 동의하지 않는다’가 46.51%, ‘별로 동의하지 않는다’가 10.32%로 과반수가 넘는 57% 가까이 반대했으며, 반대 이유로는 가족 갈등, 부채 문제 및 범죄 유발, 태국은 불교 국가라서 합법적인 도박이 없어야 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 12월 18일(토)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3,132명, 사망자도 28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2월 18일(토)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3,132명으로 전날의 3,537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28명으로 전날의 41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3,37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43,30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23,0387명, 야전 병원에서 20,267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956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249명이다. ▶ 라오스 정부, 2022년 1월 1일부터 국가 개방,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자 입국 허가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라오스는 1월 1일부터 'Green Travel Zone'에서 코로나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들이는 것을 허가했다. 라오스 국가 개방 1단계는 2022년 1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 2단계는 2022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단계는 2022년 7월 1일부터이다. 1단계에서 개방되는 지역은 비엔티안, 루앙프라방, 방비앙을 포함한 라오스의 대표적인 관광지이며, 2단계와 3단계에서는 지역을 점점 넓힐 계획아다. 또한 입국을 허가하는 국가는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한국, 중국, 일본 프랑스, ​​영국, 독일, 네덜란드, 스페인, 이탈리아, 미국, 캐나다, 호주를 포함한 17개국이 대상이다. 방문객의 조건은 백신 접종을 마친지 최소 14일 이상 경과해야 하며, 입국 72시간 이내 발행된 RT-PCR 검사 결과가 음성이어야 하고, 50,000달러 이상의 보장 가능한 건강 보험 가입하는 것이 조건이다. 그리고 라오스 도착시 코로나 검사가 실시되며, 결과가 나올 때까지 호텔에서 24시간 격리를 해야 한다. ▶ 보건부, 마스크 착용 요건 완화를 정부에 요청 (사진출처 : Khaosod) 보건부는 해변과 공원 등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낮은 'COVID Safe Area'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마스크 착용 요건을 완화하도록 정부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끼얏품(นพ.เกียรติภูมิ วงศ์รจิต) 보건부 차관은 안전지대로 생각하고 있는 곳은 공원과 해변이며, “국내 코로나 상황은 잘 통제할 수 있으며, 대부분이 백신 접종도 마쳤기 때문에 사회적 거리 두기나 음식 판매, 그리고 혼잡을 줄이는 등의 추가적인 요구사항을 지킬 수 있다면, 국민들에게 예전과 비슷한 삶을 살고 있음을 느낄 수 있고 더 자유로움을 선물로 줄 수 있을 것(เมื่อสถานการณ์ในภาพรวมของประเทศสามารถควบคุมได้ดี การฉีดวัคซีนมีความครอบคลุม โดยต้องมีข้อกำหนด ในการปฏิบัติเพิ่มเติม เช่น การรักษาระยะห่าง ห้ามขายอาหาร และการลดความแออัด เพื่อเป็นของขวัญให้ประชาชนได้รู้สึกถึงการใช้ชีวิตใกล้เคียงปกติและผ่อนคลายมากขึ้น)”이라고 밝혔다. ▶ 12월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278명, 사망자는 28명, 퇴원한 사람은 3,132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2월 18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3,132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188,62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8명 늘어 총 21,355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3,278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43,305명(병원 23,028명, 야전 병원 20,267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956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249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41세에서 93세까지의 남성 16명 여성 12명을 포함한 28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4명, 빠툼타니 2명, 피싸누록 2명, 뜨랑 2명, 팟타룽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22명(78%)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3명(11%)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12명, 당뇨 10명, 고지혈 5명, 비만 4명, 신장 질환 3명, 노쇠22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3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27명, 미얀마인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3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이집트에서 입국한 1명, 노르웨이에서 입국한 1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1명, 몽골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2명,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2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2명, 오만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12명, 케냐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덴마크에서 입국한 1명,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1명, 캐나다에서 입국한 1명,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1명, 브라질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3,10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5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2,97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93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550명, 나콘씨타마랏 184명, 촌부리 160명, 싸뭍쁘라깐 119명, 쏭크라 114명, 쑤랏타니 84명, 빧따니 77명, 팟타룽 65명, 뜨랑 65명, 치앙마이 59명, 나콘싸완 59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99,188,629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0,438,629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4,194,781명, 3차 접종이 4,751,709명이다. ▶ 촌부리도경, 방쎈 비치에서 집단으로 해변에 방뇨한 사람들에게 “벌금 2,000바트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 (사진출처 : Matichon) 촌부리도 쎈쑥 나롱차이(ณรงค์ชัย คุณปลื้ม) 지자체장은 12월 17일 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방쎈 비치(Bang Saen Beach)에서 집단으로 서서 소변을 보고 있는 사람들의 사진이 확산됨에 따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서 ‘뻔뻔하고 양심도 없는 사람(ไร้ยางอายและไร้จิตสำนึกสิ้นดี)“을 기소할 것이라고 전했다. 나롱차이 지자체장은 “방쎈은 공공 해변이며,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찾은 곳이다. 그런데 이러한 해변에 쓰레기를 버리고, 만취, 사람들에게 방해가 시끄러운 불꽃놀이, 게다가 아무 곳에나 소변을 보는 뻔뻔하고 양심도 없는 행동을 하는 사람이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행동은 법적으로 범죄가 성립될 수 있으며, 이러한 사람을 안다면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쎈쑥 경찰서에 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쎈쑥 경찰은 공공 장소에서 방뇨를 할 경우 2,000바트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장거리 버스, 연말연시 귀성에 10% 할인 캠페인 (사진출처 : Bangkokbiz) 장거리 버스를 운영하는 ’콘쏭(The Transport)‘ E-Ticket 앱과 콘쏭 웹사이트에서 장거리 버스 티켓을 구매할 경우 10% 할인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대상 기간은 2021년 12월 20일(월)부터 2022년 1월 20일(목)까지이다. 다만, 할인은 모든 노선에서 유효하지만 다른 할인과 병용은 불가하며, 캠페인에서 구입한 티켓의 변경, 취소, 환불 등은 불가능하다. 한편, 육상운송국(콘쏭)은 장거리 버스 터미널은 SHA+ 기준을 충족하고 코로나 대책도 엄격하게 따르는 등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승객들에게는 마스크 착용이나 타이타나(ThaiChana) 앱으로 체크인 등 감염 대책을 실시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할인 티켓 구매는 아래의 앱과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어플리케이션 : E-Ticket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thaitransport) - 콘쏭 홈페이지 : https://tcl99web.transport.co.th/Home ▶ 미얀마 카인주(Karen State, 옛이름은 카렌주)에서 전투 벌어져, 주민 2,500명이 태국으로 피난 (사진출처 : Khaosod) 미얀마 동부 카인주(Karen State, 옛이름은 카렌주)에서 미얀마군과 소수 민족 카렌 무장 세력 ’카렌 민족 동맹(Karen National Union, KNU)‘ 사이에서 전투가 벌어져, 주민 약 2,500명이 전투를 피하기 위해 태국으로 피난했다. 미얀마 미디어 등에 따르면, 무장 세력 '카렌 민족 동맹‘이 지배하는 레이케이카우(Lay Kay Kaw) 마을에서 12월 14일 미얀마군이 국민 민주 연맹(NLD) 전 국회의원을 포함해 30여명을 체포한 것이 발단이 되어, 15일에는 군과 카렌 민족 동맹 등 카렌 민족 무장조직 사이에서 전투가 벌어졌다. 군은 민주파 세력에 의한 '통일 정부' 무장조직이 주둔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 일대에 포격을 가했다. 또한 로이터 통신은 태국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이 전투는 국경에서 약 500미터 떨어진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폭탄이 태국 영토에도 떨어졌다고 전했다. 태국 언론에 따르면, 17일까지 적어도 2,500명이 강을 건너 태국 딱도 메썯(Mae Sot)으로 피난해 왔으며, 이 중 545명은 아이들이다. 한편, KNU 소식통에 따르면, 태국은 미얀마 군사위원회의에 추가 포탄이 태국에 다시 떨어진다면 포격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번 경고는 12월 16일과 17일 태국 국경에서 포탄이 떨어진 것에 따른 것이며, 태국 당국은 “태국인의 생명과 재산이 침해될 경우 보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얀마군은 3월에도 쿠데타를 비판하고 시민의 항의 시위를 지지하는 등으로 KNU 지배 지역을 비행기로 폭격하는 사건이 있었다. ▶ 12월 19일(일)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899명, 사망자 22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2월 19일(일)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899명으로 전날의 3,132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22명으로 전날의 28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4,38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41,793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20,466명, 야전 병원에서 21,327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92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249명이다. ▶ 12월 태국 입국 외국인 관광객, 독일이 1위, 한국 10위 (사진출처 : TNN)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12월 1일부터 17일까지 태국을 방문한 관광객 수에 대해 발표했다. 이 기간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34,578명이었으며, 국가별 상위 10개국은 다음과 같다. 1위 독일 : 10,808명 2위 영국 : 8,764명 3위 러시아 : 5,468명 4위 미국 : 5,011명 5위 프랑스 : 4,976명 6위 아랍에미리트 : 4,748명 7위 스웨덴 : 4,652명 8위 싱가포르 : 4,420명 9위 노르웨이 : 3,680명 10위 한국 : 3,486명 한편, 11월 1일부터 실시된 ’국가 개방‘ 이후(11월 1일~12월17일) 누적 입국자 상위 5위는 다음과 같다. 1위 미국 : 14,730명 2위 독일 : 12,099명 3위 네덜란드 : 8,478명 4위 영국 : 6,,701명 5위 러시아 : 5,307명 ▶ 12월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99명, 사망자는 22명, 퇴원한 사람은 2,899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2월 19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2,899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191,528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2명 늘어 총 21,377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4,389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41,793명(병원 20,4668명, 야전 병원 21,327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92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249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9세에서 88세까지의 남성 7명 여성 15명을 포함한 2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치앙마이 3명, 싸뭍쁘라깐 2명, 끄라비 2명, 야라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18명(82%)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3명(14%)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10명, 당뇨 4명, 고지혈 5명, 비만 2명, 신장 질환 5명, 노쇠 4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1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22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5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1명, 호주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2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2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2명,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국한 14명, 아이슬란드에서 입국한 1명,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8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4명, 케냐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8명, 캐나다에서 입국한 2명, 폴란드에서 입국한 1명, 덴마크에서 입국한 2명, 라오스에서 입국한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845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2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2,80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395명, 촌부리 197명, 나콘씨타마랏 185명, 싸뭍쁘라깐 133명, 컨껜 115명, 쏭크라 97명, 끄리비 86명, 라차부리 73명, 쑤랏타니 72명, 아유타야 65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99,761,523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0,527,954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4,332,226명, 3차 접종이 4,901,343명이다.

12월 17일 태국 뉴스

2021/12/17 20:04:20

▶ 아싸윈 방콕 시장, 카운트다운 이벤트 주최측 및 참가자들에게 가이드라인 제시 (사진출처 : Bangkokbiz)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이벤트 개최를 허가한 방콕 시청이 방콕에서는 이벤트 참가자와 주최측에 대해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아싸윈 방콕 시장(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은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이벤트 행사 실시를 허가하면서 참가자와 주최자에게 다음과 같은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또한 “콤러이를 띄워 올리는 행위를 엄격히 금지하며, 이것을 위반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무거운 벌금이나 교도소에 수감(สั่งห้ามปล่อยโคมลอยเด็ดขาด ฝ่าฝืนเจอปรับหนัก-จำคุก)”될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 ① 불꽃놀이와 콤러이 등을 쏘아 올리거나 띄워 올리는 행위 금지 다만, 지역 사무소 국장으로부터 서면에 의한 허가가 주어졌을 경우에는 예외로 허가 위반자는 최대 60,000바트 또는 3년 징역, 또는 쌍방이 작용될 수 있다. ②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장소가 된 시설 소유자 또는 운영자는 방화 설비, 화재 경보 시스템, 및 비상 전원 시스템이 작동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한 피난 경로를 설정하고, 정기적으로 피난 훈련을 실시할 필요가 있다. ③ 시설은 사회적 거리 관행을 유지하고 건물 내에 적절한 환기를 제공해야 한다. 장식이나 가구로 연소방지 자제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가연성 물질이 보관된 장소 근처에서 이벤트를 개최하지 않아야 한다. 아울러 이벤트 참가자는 코로나에 감염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며 보건부의 질병 관리 조치를 엄격하게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 방콕 시청, “오미크론 면이 감염 확대에 대한 만전의 대책 강구하고 있다”고 발표 (사진출처 : MGR) 코로나-19 변종인 ‘ ‘오미크론 변이(สายพันธุ์โอไมครอน)’ 감염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방콕 시청과 보건 당국은 만전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으로는 ‘오미크론 변이’가 특히 유행하고 있는 국가에서 입국하는 외국인 여행자에 대한 심사 강화, 격리 시설이나 요양 시설 침상과 의료용품 확보, 의료 관계자의 3번째 백신 접종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11명이며, 그중 9명이 방콕, 논타부리도와 촌부리도에서 각각 1명이 확인되었다. ▶ 교통부, 후워람퐁역 완전 폐쇄를 보류, 12월 23일 이후에는 하루 22편 운행 (사진출처 : Matichon) 국철 방스 중앙역(Bang Sue Grand Station)이 완성돼 '방콕 중앙역'으로서의 역할을 마친 후워람퐁역(Hua Lamphong Station)에서 12월 23일부터 모든 열차 운항이 중지될 예정이었으나, 이것에 반대하는 의견들이 많아 그 계획이 임시 보류됐다. 태국 교통부 철도운송국 피쳇(พิเชฐ คุณาธรรมรักษ์) 부국장은 “후워람퐁역을 부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이며, 어떤 식으로든 폐쇄도 없을 것이다. 그러나 후워람퐁역의 역할은 줄어들 것(ไม่มีการทุบสถานีหัวลำโพงแน่นอน และไม่มีการปิดสถานีหัวลำโพงแต่อย่างใด ทั้งนี้จะมีการลดบทบาทของสถานีหัวลำโพงลง)”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과거에는 후워람퐁역에 하루 118편의 열차가 도착했었지만, 23일부터 하루 22편으로 열차 편수가 조정된다. ▶ 미얀마군과 카렌 민족동맹이 충돌, 미얀마인들 수백 명이 태국으로 피난 (사진출처 : Siamrath) 미얀마 군사 정권이 카렌 민족 동맹(Karen National Union: KNU)과 충돌한 후 수백 명의 미얀마인들이 국경을 넘어 태국으로 피난했다. 충돌이 발생한 곳은 미얀마 Lay Kay Kaw라는 마을이며. 그곳에 살고 있던 미얀마인들은 위험을 피하기 위해 양국 국경 사이를 흐르고 있는 무이강을 넘어 태국 측 딱도 메썯으로 대피하고 있다. 딱도 당국자는 미얀마인 700명이 국경을 넘어왔으며, 태국 측에서 그들에게 식량과 피난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 끄라비 교도소에서 코로나 치료에 대한 불만으로 재소자들이 폭동 일으켜 (사진출처 : Thai Post) 12월 16일 오후 9시 남부 끄라비 도내 끄라비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ระบี่)에서 폭동이 발생했다. 남성 죄수들이 교도소에서의 코로나 치료에 불만을 드러내며, 교도소 내의 직업 훈련실을 파괴하는 등의 소란을 일으켰다. 교도소 안에서 많은 재소자들이 코로나에 감염되었으며, 재소자들은 감염자를 교도소 밖에서 치료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폭동으로 군인 등 300여명이 진압을 위해 출동했으며, 3명의 재소자가 고무탄에 맞아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교정당국은 또한 안전을 위해 300여명의 여성 재소자를 일시적으로 끄라비 교도소에서 다른곳으로 이동시킬 예정이다. ▶ 12월 17일(금)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3,53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41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2월 17일(금)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3,537명으로 전날릐 3,684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41명으로 전날의 26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5,45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43,479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22,257명, 야전 병원에서 21,222명이 치료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972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254명이다. ▶ 태국 경찰청, 방콕 근무 8,000명의 경찰관들에게 휴가 떠나지 말도록 지시 (사진출처 : Daily News) 태국 경찰청은 12월 25일 크리스마스부터 2022년 1월 4일까지 연말연시 기간 동안 방콕에서 근무하는 8,000명의 경찰관들에게 휴가를 떠나지 말도록 명령했다. 이는 이 기간에 방콕을 출입하는 약 700만대 차량에 대응하기 위해서이다. 연말연시인 12월 29일부터 1월 4일까지는 전년보다 100만대 많은 차량이 방콕을 출입할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새해 새벽부터 1월 3일이 가장 교통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돼 모든 교통경찰이 협력하여, 대체 루트나 지름길 등의 지도를 작성해 사람들에게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 현장은 노면 복구를 서둘러 12월 25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12월 30일과 31일 이틀간 7개 노선 총 194킬로에 10륜 트럭의 주행이 금지된다. ▶ 기상청, “남부에서는 폭우로 높은 파도, 북부에서는 아침에 추워진다”고 예보 (사진출처 : PPTV) 태국 기상청은 발달한 저기압이 말레이시아를 덮고 있어 태국 남부에서는 국지적인 폭우가 예상된다고 발표하며, 홍수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강풍 때문에 타이만 상부의 파도 높이는 약 2미터. 타이만 하부는 2~3미터, 뇌우의 경우 3미터 이상에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해안가 주민들은 높은 파도에 주의가 필요하며,. 선박은 뇌우에 주의하는 것 외에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소형 선박은 운항을 하지 말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태국 상공 고기압이 약해져 아침에는 안개가 덮이고 기온이 1~2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북부에서는 날씨가 추워질 것이라고 예보했다. ▶ 우본랏차타니도에서 알몸에 앞치마를 입은 정육점 주인에게 외설 행위로 벌금 500바트 부과돼 (사진출처 : Daily News) 우본랏차타니도 케마랏군에서 알몸에 앞치마를 두르고 고기를 판매하고 있던 정육점 주인(25)에게 500바트의 벌금이 부과되었다. 알몸으로 앞치마를 입은 정육점 주인의 모습은 SNS에서도 화제가 되었으며, TV 등의 뉴스에서도 화제가 되었다. 뉴스 보도에 따르면, 당초 판매가 좋았던 정육점이지만, 코로나 영향으로 매출이 감소해 알몸에 앞치마 모습으로 판매를 하면서 예상 이상으로 매출이 늘었다고 한다. 정육점 주인은 “소셜 미디어에서 꽉끼는 셔츠를 입은 여성들이 고객에게 물건을 판매하는 것을 보았다. 그는 그것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그것을 시도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았고 많은 사람들이 페이스북에서 보고 공유했고 고객들이 몰려와 많이 팔아주었다(ต่อมาเห็นในโซเชียลมีผู้หญิงใส่เสื้อแหวกอกขายของลูกค้าแน่น ตนก็คิดว่าน่าจะสนุกก็เลยลองทำดูบ้าง ซึ่งผลตอบรับดีเกินคาด มีคนเห็นในเฟซบุ๊กและแชร์กันจำนวนมาก และลูกค้าพากันมาอุดหนุนมากขึ้น)”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은 공공장소에서 알몸에 앞치마를 두른 것이 외설 행위라며 벌금 500바트를 부과했다. ▶ 12월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37명, 사망자는 41명, 퇴원한 사람은 5,459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2월 17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3,537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185,49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41명 늘어 총 21,327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5,459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43,479명(병원 22,257명, 야전 병원 21,222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972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254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4세에서 93세까지의 남성 21명 여성 20명을 포함한 41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치앙마이 6명, 나콘씨타마랏 6명, 쏭크라 3명, 뜨랑 2명, 얄라 2명, 치창싸오 2명, 아유타야 2명, 롭부리 2명, 방콕 2명, 나콘라차씨마 2명 등이다. 신규 감염자 중 1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이집트에서 입국한 1명, 멕시코에서 입국한 1명, 터키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5명, 노르웨이에서 입국한 1명,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1명, 캐나다에서 입국한 1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2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2명,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3,52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45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3,29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82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578명, 나콘씨타마랏 208명, 촌부리 166명, 쏭크라 137명, 싸뭍쁘라깐 128명, 쑤랏타니 89명, 쁘라쭈업키리칸 78명, 팟타룽 77명, 빧따니 74명, 치앙마이 65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98,856,753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0,314,98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3,974,460명, 3차 접종이 4,567,313명이다. ▶ 아누틴 보건부 장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감염 확산 방지 위해 해외입국자 심사기준 현행대로 유지한다고 밝혀 (사진출처 : Bangkokbiz)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모두 해외에서 유입되고 있어 태국 입국 72시간 전과 입국 직후에 코로나-19 RT-PCR 검사를 받을 것을 요구하는 현재 기준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입국 후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될 경우에는 즉시 격리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 하므로 최소 5만 달러가 보장되는 여행자 보험 가입 요건 또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누틴 장관은 오미크론 변이는 다른 변이보다 증상이 심하지 않기 때문에 백신 접종으로 충분히 대응할 수 있다고 설명하며, 9월에 사백신 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에게 3차 접종을 받도록 권유했다.

12월 16일 태국 뉴스

2021/12/16 18:27:49

▶ 보건부 의료국장, 새해에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대를 우려한다고 밝혀 (사진출처 : Matichon) 보건부 의료국 쏨싹(นพ. สมศักดิ์ อรรฆศิลป์) 국장은 새해부터 코로나 변종 ‘오미크론 변이(สายพันธุ์โอไมครอน)’ 감염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는 견해를 밝히며,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 국민들에게 감염 대책을 철저히 따르라고 요청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주류는 지금까지 델타 변종이 주였지만, 앞으로는 오미크론 변이 감염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쏨싹 국장도 “오미크론 변이가 델타 변종 보다 빠른 쉽게 감염되고 확산이 빠르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ต้องยอมรับว่าโอไมครอนติดง่ายและแพร่เร็วกว่าสายพันธุ์เดลต้า)”고 지적했다. 덧붙여 “오미크론 변이는 감염되어도 무증상이나 경증”이라는 보도도 있지만, 전문가들은 데이터가 부족하기 때문에 중증화할지 어떨지 판단을 내리는 것은 시기상조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다. ▶ 출마설이 있었던 나롱싹(ณรงค์ศักดิ์ โอสถธนากร) 빠툼타니 도지사, 내년 실시 예정인 방콕 시장 선거에 불출마한다고 밝혀 (사진출처 : Khomchadluek) 내년 중반에 실시될 예정인 방콕 시장 선거에서는 다양한 추측이 돌고 있는 가운데, 유력 후보자로 이름이 거론되었던 나롱싹(ณรงค์ศักดิ์ โอสถธนากร) 빠툼타니 도지사는 “방콕 시장 선가에 입후보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나롱싹 도지사는 치앙라이 도지사였던 2018년에 도내 동굴에 갇힌 소년 축구팀 구출 작전에서 활약하여 인명을 구한 것으로 이름이 널리 알려진 인물이며. 최대 여당 팔랑쁘라차랏당 에서 도지사 후보로 출마할 것이라는 보도도 있었다. 그러나 나롱싹 빠툼타니 도지사는 “도지사 선거에 입후보하도록 말을 건냈던 사람들에게는 감사하지만, 나에게는 (방콕) 시장이 될 자격도, 되고 싶은 야망도 없다"고 밝혔다. 나롱싹 도지사는 ”자신은 정말 자격이 안된다(​คุณสมบัติไม่ได้จริง ๆ)“고 말하고, 수도 방콕 행정을 맡기 보다는 지방 주민들에 대한 지원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 정부, 연말연시 연휴기간에 고속도로 7호선과 9호선 통행료 면제 승인, 기간은 2021년 12월 30일~2022년 1월 3일 (사진출처 : Kaohoon) 태국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고속도로로 지정된 모터웨이 7호선(มอเตอร์เวย์ หมายเลข 7)과 9호선(ทางหลวงพิเศษหมายเลข 9) 고속도로 통행료를 2021년 12월 30일 0시부터 2022년 1월 3일 24시까지 멘제하는 것을 승인했다. 태국 총리부 발표에 따르면, 연말연시 4일간의 연휴는 귀성과 귀경으로 방콕 출발의 모든 도로에서 교통정체가 예상돼 고속도로(국도 7호선과 국도 9호선)의 통행료를 면제하기로 결정했다. 모터웨이 7호선은 방콕(Bangkok)~반창(Ban Chang)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방콕과 촌부리, 파타야 및 맙따풋까지 연결되어 있다. 모터웨이 9호선은 싸뭍쁘라깐(Samut Prakan)에서 방파인(Bang Pa-in)까지 연결되는 방콕 외각 도로이다. ▶ 용 푸라완 쭐라롱껀대 임상감염학센터장, 2차 부스터샷(4차 접종) 최대한 연기하라고 권고 (사진출처 : MGR) 감염병 전문가 용 푸라완 쭐라롱껀대 임상감염학센터장은 코로나-19 변이에 대응할 수 있는 신규 백신 연구 및 개발이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국민들이 2차 부스터샷(4차 접종)을 최대한 연기하도록 권고했다. 용 푸라완 임상감염학센터장은‘새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정보가 확실해지거나 신규 백신이 개발 완료되었을 때 2차 부스터샷(4차 접종)이 이뤄져야 하며, 지금은 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2차 접종을 완료하고, 2회 접종자에 대한 1차 부스터샷(3차 접종)을 완료하는 것에집중해야할 때’라고 밝혔다. 추가로, 잦은 백신 접종은 오히려 이상반응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일정 간격을 두고 3차·4차 접종이 실시돼야 한다고 밝혔다 ▶ 12월 16일(목)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3,684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26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2월 16일(목)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3,684명으로 전날의 3,370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26명으러 전날의 29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4,531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45,44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21,753명, 야전 병원에서 23,689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1,00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272명이다. ▶ 찰름차이 공중위생위원회 부위원장, 오미크론 관련 4가지 대책 밝혀 (사진출처 : Dailynews) 찰름차이 공중위생위원회 부위원장은 영국 내 오미크론 첫 사망자 보도 이후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인해 사망할 수도 있다며 이에 대한 대비책을 밝혔다. ① 아프리카 지역 국가뿐만 아니라 모든 국가 대상으로 엄격한 입국 절차 강화 ② 국경 통한 밀입국 통제 강화 ③ 12월말까지 2차 접종 완료 가속화(현재 9,700만 회분 접종 완료) ④ 2-3개월 내 2차 접종 완료자 대상으로 3차 접종 가속화(2차 접종에서 3차 접종까지 소요 기간을 1-3개월로 단축) 오미크론 변이는 델타 변이보다 2-5배 더 빨리 확산 가능하며, 화이자 2차 백신에도 내성이 있으나 감염 중증도는 낮은 것으로 알려졌다. ▶ 12월 15일에 태국 방문 예정이던 미국 국무 장관, 기자단중 한 명이 코로나 감염돼 방문 취소 결정 (사진출처 : Prachachat) 12월 15일 태국을 방문할 예정이었던 미국 안토니 브링켄(Antony John Blinken) 국무장관이 태국 방문을 취소하고 귀국하는 것을 결정했다. 이유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방지를 위해서이다. 태국 PBS 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브링켄 국무장관과 동행 중이던 기자단 중 한 명이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이다. 브링켄 국무장관은 10~12일 영국에서 개최된 G7 외무부 장관 회의에 참석하고 13일부터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를 방문, 그리고 15일 태국을 방문해, 16일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 그리고 던 부총리 겸 외무 부 장관 등과 회담을 나눌 예정이었다. 주태 미국 대사관은 공식 페이스북에 안토니 브링켄 국무 장관이 태국 던 외무부 장관에게 이번 주에 방콕에 가서 만날 수 없게 된 것에 매우 아쉬움을 전했다고 공개했다. 또한 안토니 브링켄 국무 장관은 던 외무부 장관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태국을 방문할 수 없게 된 것에 아쉬움을 전하고, 두 나라의 동맹을 강화하기 위해 워싱턴에 초청한다는 말을 했다고 밝혔다. ▶ 태국 남부 전통 공연 '노라(โนรา, Nora)',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에 등록돼 (사진출처 : PPTV) 유네스코(UNESCO)는 태국 남부 전통 공얀 '노라(โนรา, Nora)'가 무형문화유산(มรดกภูมิปัญญาทางวัฒนธรรม)으로 등록되었다고 발표했다. '노라’ 공연은 조상의 영혼을 불러내는 태국 남부 곡예적인 춤과 노래로 팟타룽도가 발상지이며, 500년 동안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노라’는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콘(โขน, 2018), 타이마사지(นวดไทย, 2019)에 이어 태국에서 3번째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 가짜 뉴스 단속 센터, "파파야 잎과 꽃을 달여 마시면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정보는 가짜 뉴스(Fake News)라고 발표 (사진출처 : TNE) 디지털 경제 사회부(The Digital Economy and Society Ministry) 가짜 뉴스 단속 센터(Anti-Fake News Center)‘는 SNS 등에서 확산되고 있는 '파파야 잎과 꽃에 달여 마시면 암을 치료할 수 있다(วิธีการรักษาโรคมะเร็ง ด้วยการดื่มน้ำต้มจากส่วนใบ และดอกของละมะกอ)'는 정보는 거짓이라고 발표했다. SNS 등에서 "파파야 잎과 꽃을 달여 마시면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확산되고 있어, 가짜 뉴스 단속 센터는 국립 암 연구 센터 등에 사실 관계를 확인했으며, 그 결과 정보가 허위였다고 밝혔다. 국립 암 연구 센터에 따르면, 현재 파파야 잎과 꽃이 인간의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나 임상 연구는 없었다. 파파야는 유용한 과일이며, 비타민 A, 비타민 C, 칼륨, 엽산, 식이 섬유와 같은 중요한 음식 소스가 풍부하며, 항암 작용에 관한 연구에서는 파파야 잎과 꽃 추출물이 유방암이나 폐암 등의 암세포에 대해 항암 작용이나 억제 효과를 가질 가능성은 있지만, 이러한 연구는 어디까지나 실험실에서의 연구이지, 동물 실험이나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는 실시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가짜 뉴스 단속 센터는 현재 파파야 잎과 꽃이 인간의 암을 치료하는 것을 결정적으로 확인하는 연구, 임상 연구는 없기 때문에 "파파야 잎과 꽃을 달여 마시면 암을 치료할 수 있다”는 정보가 확산되지 않도록 요청했다. ▶ 12월 16일 태국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684명, 사망자는 26명, 퇴원한 사람은 4,531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2월 16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3.684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181,96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6명 늘어 총 21,268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4,531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45,442명(병원 21,753명, 야전 병원 23,689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000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272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5세에서 98세까지의 남성 14명 여성 12명을 포함한 26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쏭크라 5명, 방콕 2명, 나콘라차씨마 2명, 우본랏차타니 2명, 춤폰 2명, 팟타룽 2명, 씽부리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20명(77%)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4명(15%)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11명, 당뇨 15명, 고지혈 3명, 비만 3명, 신장 질환 4명, 노쇠 2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2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26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베트남에서 입국한 2명, 오스트리아에서 입국한 1명, 남수단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2명,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국한 5명, 영국에서 입국한 2명, 호주에서 입국한 1명, 헝가리에서 입국한 1명, 쿠웨이트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3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3,863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83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3,43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44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572명, 나콘씨타마랏 289명, 싸뭍쁘라깐 166명, 촌부리 160명, 쏭크라 105명, 컨껜 99명, 쑤랏타니 96명, 아유타야 90명, 나콘싸완 89명, 딱 81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98,440,417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0,204,276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3,811,828명, 3차 접종이 4,424,313명이다.

12월 15일 태국 뉴스

2021/12/16 06:00:25

▶ 총리실 대변인, 12월 중에 3차 접종(부스터샷) 접종 본격화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Sanook) 총리실 대변인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을 이번달 내에 본격화한다고 발표했다. 12월 28일부터 방스 중앙역에서 3차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며, 주요 대상사는 아스트라제네카 2회 접종자와 1차로 시노백이나 시노팜을 접종하고 2차로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받은 사람들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 백신은 시노백(Sinovac), 아스트라제네카(Astra Zeneca)가 중심이었지만, 세 번째 백신은 주로 화이자(Pfizer)나 모더나(Moderna)를 사용한다. 태국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횟수는 13일까지 누계로 97,653,854 회분의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9,980,431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3,461,981명, 3차 접종이 4,211,442명이며, 전체 인구의 69.4%가 적어도 1회, 60.3%가 적어도 2회, 5.8%가 3회 이상을 접종받았다. ▶ 정부, 국무회의에서 방콕 센쎕 운하 개선 사업에 826억 바트 투입 승인 (사진출처 : Thaiger) 태국 정부는 방콕 짜오프라야강 동쪽과 동부 차층싸오 방파콩 강을 연결하는 총 길이 약 74킬로의 쎈쎕 운하(Khlong Saen Saep) 수질과 경관을 개선하는 대규모 사업에 착수한다. 이 사업안은 14일 국무회의에서 승인했다. 이 개선 사업은 2031년까지 폐수처리장 정비, 다리 건설, 여객 페리 서비스 확충 등 84개 사업을 추진하며, 예산 총액은 825억6,300만 바트이다. 센쎕 운하는 19세기에 건설된 것으로 방콕 내 구간은 폭 십수 미터 정도에 가정, 공장 등에서 미처리 폐수가 대량으로 흘러 들어 수면은 새까맣고 악취가 나는 곳도 있다. 이곳을 현재 길쭉한 보트가 승객을 태우고 정기 운항을 실시하며 교통정체 없는 교통 기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새해 카운트다운 개최를 허가, “사전에 백신 접종을” 요청 (사진출처 : Khaosod) 쁘라윧 총리를 의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회의에서 코로나 감염 대책을 강구하고 행사를 체크하는 조건으로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 개최를 허가하는 것이 합의되었다. 이에 맞추어 1월 1일 오전 1시까지 야외에서 음주하는 것이 허가되었다. 쁘라윧 총리는 이날 “카운트다운 관련 이벤트는 12월 27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며, 이에 참가하는 태국 국민들은 사전이나 가능한 한 조기에 백신 접종을 마치기를 바란다”고 강하게 요청했다. ▶ 사립병원협회,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 후 3개월 경과시 모더나 부스터샷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혀 (사진출처 : TheStandard) 사립병원협회는 영국 COV-BOOST 연구결과와 Expert Opinion을 인용하여, 처음에는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차 접종 완료 6개월 후에 모더나 백신 3차 접종(부스터샷)을 권해왔지만, 최근 연구결과에 따르면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 이후부터 3차 접종(부스터샷)을 받아도 문제 없는 걸로 밝혀져, 전국 사립병원에 적절한 선택을 하도록 권고했다. ▶ 12월 15일(수)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3,370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29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2월 15일(수)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3,370명으로 전날의 2,862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29명으로 전날의 37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4,557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46,31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23,129명, 야전 병원에서 23,186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1,01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277명이다. ▶ 영화 '더 비치'의 무대였던 끄라비도 피피섬 ‘마야베이’, 2022년 1월부터 재개방 (사진출처 : Ch7)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 영화 '더 비치(The Beach)' 무대가 되었던 남부 끄라비도 피피레섬(Koh Phi Phi Leh) 마야베이(Maya Bay)이 2022년 1월 1일부터 재개방되어 하루 4,000명이 방문할 수 있게 된다 이곳은 많은 여행자들이 방문하면서 환경이 오염되고, 산호도 죽고, 물고기도 감소한 것으로 2018년부터는 환경 회복을 목표로 폐쇄되었다. 여행자가 ‘마야베이’에 들어갈 수 있는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배는 375인승이고 하루 11편이 운행된다. 또한 스노클링은 1인 2회, 1회 스노클링은 시간은 45분, 수중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은 1시간이다. 아울러 12월 20일부터는 QueQ 앱으로 방문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여행자들에게는 ‘마야베이’에 도착하기 전에 국립공원 규칙을 준수하고, 그 지역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호소하고 있다. ▶ 태국 새우 협회(สมาคมกุ้งไทย), 내년 10% 성장 기대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새우 협회(สมาคมกุ้งไทย) 쏨싹 회장은 태국 새우 관련 산업은 내년 국내에서 새우 질병이 잘 억제되고 있는 것과 세계적으로 새우 소비가 회복되고 있는 것, 그리고 코로나 감염 확대가 수그러들고 있는 것 등으로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올해 새우 수출은 현재 16만톤 정도로 전망되고 있지만, 내년에는 10% 정도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쏨싹 회장은 올해 새우 수출액은 전년보다 약 11% 증가한 480억 바트 정도로 전망되고 있으며, 올해 1~10월 새우 수출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43% 증가한 128,758톤이라고 밝혔다. 수출 증가 이유는 중국과 일본에서 소비가 확대되고 있는 것과 바트 약세가 요인이다. ▶ 12월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370명, 사망자는 29명, 퇴원한 사람은 4,557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2월 15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3.370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178,27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9명 늘어 총 21,260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4,557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46,315명(병원 23,129명, 야전 병원 23,186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01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277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3세에서 93세까지의 남성 6명 여성 23명을 포함한 29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나콘씨타마랏 4명, 쑤랏타니 3명, 방콕 3명, 팟타룽 2명, 촌부리 2명 등이다. 사망자 중 23명(79%)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5명(18%)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14명, 당뇨 10명, 고지혈 14명, 비만 4명, 신장 질환 4명, 노쇠 5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1명이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28명, 미얀마인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 미국에서 입국한 2명,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2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2명, 핀란드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 노르웨이에서 입국한 2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3명, 호주에서 입국한 1명, 스위스에서 입국한 1명, 덴마크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3,37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78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3,161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1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583명, 촌부리 172명, 나콘씨타마랏 150명, 싸뭍쁘라깐 140명, 쏭크라 135명, 빧따니 117명, 쑤랏타니 97명, 치앙마이 89명, 쁘라찐부리 76명, 뜨랑 71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98,046,970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50,095,106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3,643,686명, 3차 접종이 4,308,378명이다. ▶ 세계은행(World Bank), 내년 말 태국 경제는 코로나 재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측 (사진출처 : MGR) 세계은행(ธนาคารโลก)은 태국 경제는 올해 약 1%, 내년에는 3.9% 정도 성장하고, 내년 말에는 코로나 재난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태국 경제는 올해 3분기(7~9월)에 바닥을 찍었다고 지적했다. 세계은행 분석에 따르면, 태국은 국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진행하고 있는 것, 입국 제한 완화로 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는 것 등이 태국 경제 회복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 태국 영화 '4Kings' 공개, 직업학교 학생들에 의한 폭력사건 증가 우려 (사진출처 : Sanook) 1990년대 직업학교 학생들간의 대립을 소재로 한 영화 '4Kings'이 최근 공개되었는데, 경찰에서는 이 영화 내용으로 인해 직업학교 학생들의 폭력사건이 늘어나지 않을지 우려하고. 영화관이나 직업훈련학교 주변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직업학교 학생들이 사제 총이나 칼을 가지고 라이벌 학교 학생들과 집단 패싸움을 벌이는 사건은 종종 미디어에 보고되고 있으며, 이러한 싸움 와중에 학생들과는 무관한 시민이 주변을 지나다가 총격 피해를 입는 사고도 보고되고 있다, ▶ 파타야 경찰, 파타야 태국 레스토랑 'Sky Mountain', 코로나 대책 위반으로 5번째 적발 (사진출처 : Pattaya Mail News) 동부 촌부리도 파타야 경찰은 12월 14일 밤 11시 50분쯤 남파타야 발리하이 부두 부근에 있는 태국 레스토랑 '스카이 마운틴(Sky Mountain)'을 코로나 감염 방지 대책 위반으로 적발했다. 파타야에서는 코로나 감염 방지 대책 규제가 완화되어 일부 레스토랑에서 음식점내 음주가 허용되었으며, 주류를 판매할 수 있는 레스토랑은 SHA, SHA+ 인증을 받아야 하며 오후 11시까지 가능하다. 경찰이 이 레스토랑을 급습했을 때에는 많은 태국인과 외국인 손님들이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음주를 하고 있었으며, 그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사회적 거리를 두지 않은 손님도 많았다. ‘스카이 마운틴’은 이미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 대책 위반으로 4회나 적발된 적이 있었으며, 이번까지 5번째가 되었다. 지난번 적발에서는 11월 말까지 폐쇄 명령을 받았었다. '스카이 마운틴'은 SHA+ 인증, Covid-free setting, Thai Stop Covid Plus 인증이나 적절한 사회적 거리를 확보하는 방법 등 음식점내 주류 판매를 위한 법적 자격을 전혀 충족하지 않고 있었다.

12월 14일 태국 뉴스

2021/12/14 19:10:35

▶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1월 1일에 새벽 1시까지 음식점 야외석에서 음주 허가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TNN)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태국 전국에서 새해 전날인 12월31일부터 새해 오전 1시까지 레스토랑에서 음주를 허가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새벽 1시까지 주류 판매가 가능한 곳은 ‘Covid Free Setting’을 엄밀하게 준수하고 있는 음식점 야외석에 한정한다. 또한 1,000명이 넘는 참가자가 참석하는 이벤트를 개최할 경우 주최자는 스탭, 뮤지션, 참가자 전원이 백신 접종을 마쳐야 하며, 72시간 이내에 실시한 코로나 검사에서 음성임을 확인해야 한다. 소규모 이벤트일 경우에는 백신 접종 확인이 필요하다. ▶ 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8명 확인, 3명은 검사 결과를 대기 (사진출처 : Hfocus.org) 보건부는 12월 13일 태국에서 지금까지 8건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สายพันธุ์โอไมครอน)' 감염을 확인했고, 3건에 대해서는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부 의학국 쑤파낃(นพ.ศุภกิจ ศิริลักษณ์) 국장은 태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가능성이 있는 11건은 모두 해외에서 온 사람들이며, 11명 중 8명은 '오미크론 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고 3명은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상황이다. 11명의 자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스페인에서 입국한 미국인 남성(35) 2.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태국인 여성(46) 3.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태국인 여성(36) 4. 콩고에서 입국한 태국인 남성(41) 5.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태국인 남성(39) 6.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콜롬비아인 남성(62) 7. 영국에서 입국한 영국인 남성(51) 8. 남아프리카에서 입국한 태국인 남성(37) 9. 미국에서 입국한 미국인 남성(40) 10.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벨라루스 남성(40) 11. 영국에서 입국한 영국인 남성(31) ▶ 최남부 빧따니도에서 국철 열차에 폭탄 테러로 3명 부상 (사진출처 : Isra News) 12월 13일 정오 경에 최남부 빧따니도 태국 국철(SRT) 따페역 근처에서 선로 옆에 설치된 폭탄이 폭발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폭발로 현장을 통과 중이던 여객 열차 남성 운전사와 남성 기관사, 여성 승객을 포함한 3명이 부상을 입은 것 외에 차량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또한 빧따니도 옆 나라티왓도에서는 11일 새벽 시가지 쓰레기통에 설치된 폭탄이 폭발해 주변 건물 4동과 자동차 1대 등이 파손되는 피해를 입었다. 태국 치안 당국은 이 사건 모두 말레이계 이슬람 과격파에 의한 범행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태국 최남부(나라티왓, 빧따니, 얄라를 포함한 3개도와 쏭크라 일부 지역)는 주민 대부분이 말레이 방언을 사용하는 이슬람교도가 대부분이며. 이러한 말레이계 주민 일부가 태국에서의 분리 독립을 주장하며 과격해져 태국 당국과 무장 투쟁을 계속하고 있다. 2004년 이후 20,000건 가까운 테러가 발생해 약 7,000명이 사망했다. ▶ 방콕 수도권 도시 철도 노선 연장 200킬로 돌파, 역수는 총 137개역 (사진출처 : Isra News) 태국에서는 지난달 레드라인(Red Line)이 정식 개통한 것으로 방콕 수도권 도시철도 노선 연장은 200킬로 이상이 되었다. 레드라인 개통으로 역수도 총 137역으로 증가했다. 태국 정부 공식 사이트 발표에 따르면, 현시점에서 총 노선 연장은 211.94킬로이며, 노선은 다음과 같다. ⊙ 그린 라인 (BTS) 내셔널 스타디움역~방와역 (약 14틸로) 머칟역~케하역 (약 37.1킬로) 머칟역~쿠큿역 (약 18.7킬로) ⊙ 블루 라인 (MRT) 방스역~후워람퐁역 (약 20킬로) 후워람퐁~락쏭역 (약 14킬로) 방스역~타프라역 (약 13킬로) ⊙ 퍼플 라인(MRT) 크렁방퐈이역~떠오뿐역 (약 23킬로) ⊙ 에어포트 레일링크 파야타이역~쑤완나품 공항역 (약 28.7킬로) ⊙ 골드 라인 크렁톤부리역~크렁싼역 (약 1.9킬로) ⊙ 레드 라인 방스역~랑씯역 (약 26.3킬로) 방스역~따링찬역 (약 15.3킬로) 내년 중에는 모노레일 옐로우 라인(Yellow Line)과 핑크 라인(Pink Line)의 2개 노선이 개통할 예정이고, 2023년 이후에도 레드 라인의 연장이나 오렌지 라인 신규 개통 등이 예정되어 있다. ▶ 11월 소비자 신뢰 지수, 3개월 연속 개선 (사진출처 : TNN) 태국상공회의소대학(UTCC) 경제비즈니스 예측센터(CEBF)에 따르면 2021년 11월 ‘소비자 신뢰 지수(ดัชนีความเชื่อมั่นของผู้บริโภค, CCI)’가 지난달의 43.9에서 44.9로 개선되었다. 3개월 연속으로 개선했다. 경제 전반, 구직 기회, 장래 수입에 대한 신뢰감 지수는 각각 전달 37.8에서 38.8, 40.3에서 41.4, 53.5에서 54.5로 개선되었다. 코로나 규제 완화, 감염자 수 감소가 계속되고 있고, 정부에 의한 경기 부양책 등이 개선의 이유이다. ▶ 12월 14일(화)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2,862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37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2월 14일(화)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862명으로 전날의 3,398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37명으로 전날의 23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4,81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47.531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23,218명, 야전 병원에서 24,313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1,03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296명이다. ▶ 촌부리도 경찰, 새끼 밴 야생 코끼리를 총살한 남성을 체포 (사진출처 : Thairath) 동부 촌부리도 버떵 경찰서는 12월 12일 새끼 밴 야생 코끼리를 총으로 쏘아 죽인 61세 태국인 남성을 체포했다. 12월 11일 촌부리도 버떵에서 새끼 밴 야생 코끼리가 총에 맞아 죽은 채로 발견되었으며, 다음날인 12일 경찰이 근처에 살고 있던 태국인 남성을 용의자로 체포했다. 체포된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집 근처에서 코끼리가 바나나를 먹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래서 코끼리를 쫓으려 했지만 코끼리가 달려와 공격을 하려 해 총으로 코끼리를 쏘아 사살했다”며 혐의를 인정했다. 이 남성은 허가없이 총기와 총탄을 소지하고 보호 동물을 사냥한 죄로 법에 따라 처벌을 받을 예정이다. ▶ 롭부리도 육군 항공 센터에서 훈련용 군 헬리콥터가 추락해, 2명 사망 (사진출처 : PPTV) 12월 14일 오전 9시 반경 롭부리도 육군 항공 센터에서 비행한 훈련용 헬리콥터(Hughes/Schweizer 300 series)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추락한 헬리콥터에는 비행 교관과 훈련생 등 두 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추락으로 2명 모두 사망했다. 군은 현재 추락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12월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62명, 사망자 37명, 퇴원한 사람은 4,818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2월 14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2,862명이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174,90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7명 늘어 총 21,231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4,818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47,531명(병원 23,218명, 야전 병원 24,313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03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296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5세에서 95세까지의 남성 22명 여성 15명을 포함한 37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2명, 치앙마이 5명, 펫차분 2명, 빧따니 2명, 싸뚠 2명, 촌부리 2명이다. 사망자 중 27명(73%)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8명(22%)이었다. 기저 질환 내역은 고혈압 19명, 당뇨 10명, 고지혈 11명, 비만 1명, 신장 질환 5명, 노쇠 2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없었다. 또한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36명, 미얀마인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2명, 독일에서 입국한 4명, 스페인에서 입국한 2명, 영국에서 입국한 4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명,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벨기에에서 입국한 1명, 이스라엘에서 입국한 2명, 미국에서 입국한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843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7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2,79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7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570명, 나콘씨타마랏 225명, 촌부리 136명, 쏭크라 119명, 쑤랏타니 106명, 싸뭍쁘라깐 102명, 치앙마이 93명, 뜨랑 70명, 나콘라차씨마 62명, 끄라비 61명, 나콘싸완 61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97,653,854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9,980,431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43,461,981명, 3차 접종이 4,211,442명이다. ▶ 일본에서 기증된 중고 디젤 차량, 태국에 도착 (사진출처 : Prachachat) JR 홋카이도에서 태국 국철(SRT)에 기증된 중고디젤 차량 17량이 12월 13일 동부 촌부리 람차방항에 도착했다. SRT 부총재는 이들 차량은 태국 국내 시설에서 적어도 약 2년에 걸쳐 검사·수리·개조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후 국내에서 50년 이상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JR 홋카이도에서는 과거에도 디젤차량 10량을 기증했으며, 이번 기증은 2회째가 된다. ▶ 수파타나퐁 부총리, 경제회복을 위한 공공ㆍ민간 부문의 협력 요청 (사진출처 : Bangkok Post) 수파타나퐁 부총리는 11월 국가 개방 이후 경제지표가 회복되고 있다고 밝히며 내년도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공ㆍ민간부문의 협조를 요청했다. 금년 1~9월 태국투자청(BOI)의 투자유치 실적(신고기준)은 5,200억 바트(약 158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고, 금년에 총 6,000억 바트(약 182억 달러)의 투자유치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에 정부는 추가로 경기부양책 및 다양한 인프라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