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태국 뉴스

2021/11/12 18:13:28

▶ 11월 12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7,305명, 사망자는 51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감소 (사진출처 : Matichon) 11월 12일(목)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305명으로 전날의 7,496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51명으로 전날의 57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90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5,80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4,004명, 야전 병원에서 51,800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1,82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423명이다. ▶ 탁씬 전 총리, ”불경죄 형벌이 너무 무겁다“고 SNS에 글 올려 (사진출처 : Daily News) 사실상 망명 생활을 계속하고 있는 탁씬 전 총리는 최근 불경죄 최고형이 ”금고 15년인 것은 너무 무겁다(โทษจำคุก 15 ปี ถือว่าหนักเกินไป)“는 글을 SNS에 올렸다. 탁씬파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 간부가 먼저 불경죄를 규정한 형법 112조 개정이나 폐지에 대해 언급한 것에 대해 탁씬 전 총리는 “불경죄는 문제 없다”는 견해를 나타냈었는데, 최근에는 “불경죄 형벌이 너무 무거워지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 경찰청, 방콕 시청, 교통 안전 캠페인 개시, 오토바이 사고 방지에 중점 (사진출처 : MGR) 경찰청과 방콕 시청, 그리고 관련 NGO에 의한 교통 안전 캠페인이 11월 10일 시작되었다. 이 캠페인은 특히 오토바이의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중점을 둔 것으로 다음주 초인 15일부터는 대대적인 단속이 시작될 예정이다. 단속에 따른 벌금은 ‘역주행(ขับรถย้อนศร)’이 최대 500바트, ‘신호 위반(ขับรถฝ่าฝืนสัญญาณไฟจราจร)’ 최대 1,000바트, ‘인도에서 오토바이 주행(ขับรถรถจักรยานยนต์บนทางเท้า)’이 최대 400~1,000바트, ‘청결유지법 위반(ปรับตาม พ.ร.บ.รักษาความสะอาดฯ)’이 최대 5,000바트 등이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오토바이 교통 위반을 촬영한 동영상을 신고하면, 1달에 1위 20,000바트, 2위 10,000바트, 3위 6000바트, 4위~7위까지가 2,000바트의 보상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민간단체 ‘음주 운전 박멸 재단(มูลนิธิเมาไม่ขับ)’ 담당자는 ”태국 교통사고 대부분은 오토바이와 관련돼 있고, 오토바이 사고의 약 80%에서 사망자가 나오고 있다. 올해 1월부터 오토바이 사고의 사망자는 10,926명으로 방콕에서만 686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한편, 태국을 포함한 동남아시아에서는 경제적 이유 등으로 4륜차 보다 2륜차를 선택하는 사람이 많다. ▶ ‘씨암 피왓 그룹’, 자사가 운영하는 씨암 파라곤, 씨암 센터, 씨암 디스커버리, 아이콘 씨암 연말연시 판매 촉진에 3억 바트 투입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소매 대기업 씨암 피왓(Siam Piwat) 그룹은 연말연시 판매 촉진에 총액 3억 바트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씨암 피왓 그룹은 씨암 파라곤, 씨암 센터, 씨암 디스커버리, 아이콘 씨암 등 대형 상업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콘 씨암 쑤폿(สุพจน์ ชัยวัฒน์ศิริกุล) 전무 이사는 예산 가운데 1억5,000만 바트가 아이콘 씨암, 나머지가 씨암 파라곤 등 3개 시설의 판촉 이벤트에 투입된다고 밝혔다. 또한 쑤폿 전무이사는 정부가 입국 제한 완화에 의한 관광이 재개된 덕분에 주말 쇼핑몰을 방문하는 태국인과 외국인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씨암 피왓에서는 연말 연시 판촉 이벤트 개최를 결정했다. ▶ 촌부리도에서 술에 취한 경찰관이 "나는 꺼터이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외치며 18세 트랜스젠더를 폭행 (사진출처 : Khaosod) 11월 10일 18세 ‘트랜스젠더(กะเทย)’가 술에 취한 경찰관에게 폭행을 받았다며 어머니와 함께 촌부리 경찰서를 방문해 CCTV 카메라 영상 증거와 진단서를 가지고 피해를 신고했다. 사건이 발생한 곳은 11월 9일 오후 7시 5분경 무엉군 한 상점으로 피해자 남성 말에 따르면, 경찰은 피해자가 경찰관 커플과 잘 지내고 있는 것을 싫어한 경찰관은 "나는 까터이를 좋아하지 않는다(กูไม่ชอบกะเทย)"고 외친 후 피해자 남성에게 폭행을 가했다. 촌부리 도경은 폭행을 가한 사람이 쎈쑥 경찰서에 근무하는 경찰관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사실관계를 조사하기 위한 위원회를 설치하라는 명령을 내렸다고 발표했다. ▶ 방콕 방까피구에서 전 도의원 일가 4명 사망, 강제 동반자살로 추정 (사진출처 : Thairath) 11월 10일 오후 방콕 방까피구에 있는 한 3층 건물 타운하우스에서 살고 있던 음식점을 경영하고 있는 일가족 4명이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사망한 4명은 전 나콘씨타마랏 도의원을 지냈던 타왓차이(ธวัชชัย ทองอ่อน, 48)씨와 아내 그리고 장녀(13)와 차녀(11)였으며, 총에 맞아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경찰은 타왓차이씨가 아내와 딸 2명을 사살한 뒤 권총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타와차이 전 도의원은 지인 5~6명에게 공영 복권에 공동 투자를 끌어들여 약 1,000만 바트를 모았지만, 지인들에게 복권을 보내지 않아 문제가 발생한 상태였다. ▶ 파타야 태국 음식점 '스카이 마운틴'에서 100명 이상이 불법 음주 (사진출처 : Pattaya Message Facebook) 동부 촌부리도 파타야 경찰은 11월 11일 밤 발리하이 부두 부근에 있는 태국 요리 음식점 '스카이 마운틴(Sky Mountain)'을 단속해, 전염병 관리위원회의 명령을 위반하고 긴급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업소를 적발했다. 경찰이 도착했을 당시 업소 내에는 100명 이상의 태국인과 외국인 손님이 술을 마시거나 물담배를 피우고 있었으며, 일부는 노래를 부르며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드는 사람도 발견되었다. 이후 경찰은 음악을 멈추게 하고 각 테이블에 몰래 감춰놓은 술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일단은 허가없이 서비스 시설을 개방한 혐의, 허가 없이 술을 판매한 혐의, 물담배를 밀수 및 판매한 혐의, 촌부리 전염병 관리위원회 명령 위반한 4가지 혐의로 법적 절차를 진행하기 위해 업주를 체포했다. 한편, 이 레스토랑은 이전에도 3번이나 방역법 위반 혐의로 4번이나 적발되었지만 업소 폐쇄 명령은 내려지지 않고 계속 영업을 해온 것으로 ‘란쎈야이(​ร้านเส้นใหญ่, 힘있는 가게)’라는 칭호를 받고 있었다. ▶ 11월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305명, 사망자는 51명, 퇴원한 사람은 7,900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1월 12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7,305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2,004,27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51명 늘어 총 19,934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900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5,804명(병원 44,004명, 야전 병원 51,800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82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23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9세에서 92세까지의 남성 24명 여성 27명을 포함한 51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5명, 쏭트라 4명, 팟타룽 3명, 촌부리 3명 등이었다. 사망자 중 42명(82%)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7명(14%)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33명, 당뇨 21명, 고지혈 12명, 비만 9명, 신장 질환 4명, 노쇠 4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2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49명, 필리핀인 1명, 이탈리아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독일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 1명, 카타르 2명, 미얀마 2명, 캄보디아 5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7,29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23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651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2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674명, 쏭크라 475명, 치앙마이 434명, 나콘씨타마랏 376명, 빧따니 355명, 촌부리 249명, 얄라 241명, 쑤랏타니 216명, 싸뭍쁘라깐 205명, 라영186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83,320,621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4,809,613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5,800,674명, 3차 접종이 2,710,334명이다. ▶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 소재 초등학교에서 신학기 개시 얼마 지나지 않아 초등학생 3명이 코로나-19 감염, 14일간 휴교 (사진출처 : Matichon)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 무엉군(도청소재지) 초등학교에서 학생 3명이 코로나 감염이 확인돼 11월 11일부터 14일간 휴교 명령이 내려졌다. 이후 수업은 온라인으로 진행하게 되었다. 이 학교는 2학기가 시작된 11월 1일부터 대면 수업을 재개하고 있었으며, 감염이 확인된 학생 3명은 형제나 친척 사이로 집도 가까워 함께 등하교를 해왔다고 한다. ▶ 태국 국경 순찰대, 서부 깐짜나부리도 국경으로 태국으로 밀입국하려던 미얀마인 101명 체포 (사진출처 : Naewna)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으로 발령되었던 제한 조치가 완화된 이후 인접국에서 취업 목적으로 밀입국이 증가하고 있다. 11월 11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는 서부 깐짜나부리 싸이욕군에서는 일거리를 찾기 위해 미얀마에서 밀입국한 남녀 101명이 발견돼 치안 당국에 체포되었다. 현지민으로부터 수상한 외국인 그룹을 보았다는 신고가 들어와 치안 당국이 국경 순찰대에 연락을 했고, 순찰대가 파인애플 밭에 있던 미얀마인 남성 58명과 여성 43명을 발견하고 체포했다. 그들 말에 따르면, 자신들은 싸뭍쁘라깐, 빠툼타니 등에서 일하기 위해 밀입국했으며, 목적지에 도달한 후에 브로커에게 1인당 25,000바트 수수료로서 지불하게 되어있었다고 한다. 한편, 11월 9일에도 서부 깐짜나부리 쌍카부리군을 통해서 밀입국하려던 미얀마인 218명(남성 125명, 여성 93명)이 국경 경비대에 체포되었다. 인원수로는 이날 체포된 인원이 사상 최다였다.

11월 11일 태국 뉴스

2021/11/11 19:30:01

▶ 태국 헌법재판소, 왕실 개혁이나 불경죄 폐지 요구는 “위헌”이라고 판결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왕실 개혁이나 불경죄 폐지를 요구하는 반정부파 지도자의 언동이 헌법 위반이라며 왕실을 지지하는 태국인 남성이 태국 헌법재판소(ศาลรัฐธรรมนูญ)에 고소한 재판에 대해 헌법재판소는 변호사인 태국인 남성 ‘아논(อานนท์ นำภา)’ 씨 등 피고 남녀 3명에 대해 “국왕을 원수로 하는 민주적 정부 체제를 훼손하고 있다(การเซาะกร่อนบ่อนทำลายการปกครองระบอบประชาธิปไตยอันมีพระมหากษัตริย์ทรงเป็นประมุข)”고 판결했다. 이번 판결로 왕실 개혁을 요구하는 활동은 모두 국가 전복을 시도하는 중죄가 될 가능성이 커졌으며, 피고들은 앞으로 형사 재판에서 종신형, 사형 등 중벌을 받을 우려가 있다. 원고는 이 판결 후 왕실 개혁을 지지하는 야당 제2당 까우끄라이당(พรรคก้าวไกล) 해산을 요구할 생각을 밝혀 정계에도 영향이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피고들은 재판에서 왕실 개혁 요구는 언론의 자유라고 주장했으나 헌법재판소는 왕실의 입장은 불가침이라며 언론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는다며 피고들의 주장과 언동을 통렬하게 비판했다. 판결문에서 “국왕을 국가 수반으로 하는 민주적 정부 체제를 전복하기 위한 권리 또는 자유를 행사한 것이며, 헌법 49조 1항에 따르면 국가 원수로서 국왕의 왕권을 증명하는 조항인 헌법 6조는 누구도 비난하거나 침해할 수 없다고 되어 있다(ใช้สิทธิหรือเสรีภาพเพื่อล้มล้างการปกครองระบอบประชาธิปไตยอันมีพระมหากษัตริย์ทรงเป็นประมุข ตามรัฐธรรมนูญมาตรา 49 วรรคหนึ่งหรือไม่ ตอนหนึ่งว่า ข้อเรียกร้องที่ให้ยกเลิกรัฐธรรมนูญมาตรา 6 ซึ่งเป็นบทบัญญัติที่ให้รับรองพระราชอำนาจขององค์พระมหากษัตริย์ในฐานะทรงเป็น ประมุขของรัฐ ที่ผู้ใดจะกล่าวหาหรือละเมิดมิได้นั้น)”고 밝혔다. 아논 씨는 지난해 8월 방콕에서 열린 반정부 집회에서 쁘라윧 군사 정권(2014~2019년)이 만들어 시행한 현행 헌법이 국왕에게 과대한 권한을 주고 국왕을 원수로 하는 민주정의 원칙을 일탈했다고 주장하고, 재무부와 왕실재산관리국에 의한 국왕 자산관리, 왕실 관련 예산 삭감, 왕실에 의한 기부 요청 중지 등을 호소했다. 또한 국왕과 왕비, 왕위 계승자, 섭정에 대한 비판에 중형을 부과하는 불경죄 폐지를 주장했다. 왕실 개혁은 공개적으로 말할 수 없는 금기였지만, 이 집회 후 논의가 수면 위로 올아왔고, 아난 씨 등은 그 후 불경죄와 선동죄 등의 혐의로 체포되기도 했다. 쁘라윧 총리는 육군 사령관이었던 2014년 방콕에서 발생한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계기로 쿠데타를 일으켜 탁씬파 잉락 정권을 무너뜨리고 군사 정권을 출범시켰다. 이후 해외에서 압력을 받아 2019년 3월에 2011년 이후 첫 의회 하원 선거를 실시하고 군정을 지지하는 정당인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의 승리, 그리고 선거 없이 선임되는 상원(정수 250의석) 등의 지지를 받아 총리에 재임되었다. ▶ 11월 21일부터 26일까지 방콕 일부 지역에서 홍수 우려 (사진출처 : Bangkokbiz) 수자원청은 방콕 일부 지역 등에서 만조에 의한 짜오프라야강 수위 상승으로 인해 홍수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태국 수자원청(สำนักงานทรัพยากรน้ำแห่งชาติ)에 따르면, 홍수 원인이 되는 수위 상승은 11월 11일까지 계속되며 그 후 멈추지만, 다시 11월 21일부터 26일에 걸쳐서 수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국 수자원청은 일반 시민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기관에 홍수 대책을 확인하도록 지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방콕 시청은 상업 시설이나 건설현장 등 짜오프라야강 주변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기업이나 강변 주민들에게 수위를 주의 깊게 감시하도록 경고하고 있다. 수자원청에 따르면, 쁘라쭈업키리칸, 펫차부리, 춤폰에서는 약 30센티 정도의 해면 상승을 기록해, 일부 지역에서는 홍수가 발생하고 있다. ▶ 태국 중앙은행, 정책 금리 0.5%로 고정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중앙은행은 10일 금융정책위원회(MPC) 회의에서 정책금리를 연 0.5%로 정했다. 태국 경제가 3분기에 바닥을 치고, 코로나-19 감염 대책으로 발령했던 제한 완화, 외국인 여행자 수용 재개, 백신 접종 가속 등으로 회복 국면에 들어갔다고 분석했다. 다만, 회복세는 크지 않아 금리 고정이 타당하다고 만장일치로 판단했다. ▶ 경찰, 오토바이 교통 위반 동영상을 제공한 신고자에게 최대 2만바트 보상금 지급한다고 밝혀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경찰은 교통 사고를 줄이기 위해 2021년 11월 15일 이후 교통 위반 오토바이 운전자에 대한 법규제를 강화한다. 또한 교통 위반 오토바이를 촬영한 동영상을 경찰에 보내면 신고자에게 최대 2만 바트의 보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매월 보상금 합계는 5만 바트이며, 도로 역주행이나 신호 무시, 보도 주행 등의 교통 위반 오토바이를 촬영한 동영상을 신고하면, 1위가 20,000바트, 2위가 10,000바트, 3위가 6,000바트, 4위~7위까지가 2,000바트를제공한다. 교통 위반을 촬영한 동영상 제공처는 태국 경찰 소셜 미디어 센터, JS100 Radio, FM91 Trafficpro, Don't Drive Drunk Foundation이며, 경찰은 동영상의 불법성을 확인하고 보상금을 전달할 신고자를 결정하게 된다. ▶ 미얀마 등 인접국에서 국경 통한 밀입국 증가, 관계당국이 단속 강화 (사진출처 : Prachachat) 11월 1일부터 항공으로 태국을 찾는 여행자들을 대상으로 일정한 조건하에서 격리가 면제되는 입국 제한 완화가 시작된 것에 맞추어 이웃 나라에서 취업을 위해 태국에 ‘밀입국(เข้าเมืองผิดกฎหมาย)’하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쑤찻(สุชาติ​ ชมกลิ่น) 노동부 장관은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밀입국을 소개하는 브로커에 대한 체포영장을 청구하도록 경찰에 요청하고, 이들 브로커의 자산을 압류하도록 자금세탁대책실(AMLO)에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치안작전사령부(ISOC)에 따르면, 치안당국은 지난 11월 1~7일의 1주일 사이에 국경지대에서 밀입국자 총 3,160명을 체포했다고 한다. 내역은 미얀마인 1,807명, 캄보디아인 996명, 라오스인 5명, 중국인 11명, 인도인 24명이었으며, 또한 이들 외국인 밀입국과 관련된 혐의로 태국인 28명, 미얀마인 63명도 체포했다. 또한 11월 9일 아침 서부 깐짜나부리 쌍카부리군에서는 태국에 밀입국한 미얀마인 218명(남성 125명, 여성 93명)을 발견하고 체포했으며, 10일 아침에도 치앙라이로 밀입국하려던 61명의 미얀마인을 발견하고 체포했다. ▶ 태국 요리 '팟타이', 미국 우버 이츠(Uber Eats) 주문 수, 2위에 올라 (사진출처 : The Standard) 요리 택배 서비스 대기업 우버이츠(Uber Eats) 2021년 리포트에서 미국에서 주문 수가 많았던 요리 2위로 태국 요리 ‘팟타이(ผัดไทย)’가 올랐다. 1위는 프렌치프라이, 3위 갈릭난, 4위 소다, 5위 미소 스프, 6위 캘리포니아 롤, 7위 치킨 티카 마살라, 8위 풋콩, 9위 모차렐라 스틱, 10위 '매운 참치 롤'이었다. ▶ 태국 최대 폭포 딱도 ‘티러쑤 폭포(น้ำตกทีลอซู)’, 11월 10일부터 일반에게 공개 재개 (사진출처 : MGR) 태국 북부 딱도 움팡 야생동물 보호지역(เขตรักษาพันธุ์สัตว์ป่าอุ้มผาง)에 있는 태국 최대 폭포 ‘티러쑤 폭포(น้ำตกทีลอซู)’ 일반 공개가11월 10일 재개되었다. 입장객들은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해야 하고, 엄격하게 정해진 전염병 예방 조치를 준수해야 한다. 또한 하루 입장자 수를 250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 11월 11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7,496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57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1월 11일(수)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496명으로 전날의 6,978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57명으로 전날의 62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7,45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6,450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3,184명, 야전 병원에서 53,266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1,846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425명이다. ▶ ‘파타야 불꽃놀이 2021(Pattaya Fireworks Festival 2021)’11월 26~27일 개최, 라이브 콘서트도 열려 (사진출처 : Bangkok Post) 동부 촌부리도 파타야에서 11월 26~27일의 2일 동안 ‘파타야 불꽃놀이 2021(Pattaya Fireworks Festival 2021)’이 개최된다. ‘파타야 불꽃놀이 2021’ 행사가 열리는 곳은 파타야 중심인 센트럴 파타야 비치이며. 빛과 소리와 웅장한 공연을 갖춘 웅장한 불꽃놀이가 이틀 동안 하루 4세트 개최된다. 또한 이 행사장에서는 Paradox, Getsunova, Cocktail 등 아티스트들의 콘서트도 진행된다. ‘파타야 불꽃놀이 2021’ 행사로 인해 파타야 비치 로드는 16시부터 24시까지 폐쇄된다. ▶ 11월 12일 꺼란에서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 축제 2021’ 개최, 12월 11일까지 매주 주말 열려 (사진출처 : PPTV) 태국에서는 11월 1일 ‘국가 개방’과 함께 여러 가지 규제 조치가 풀리면서 지금까지 미루어져 왔던 행사가 하나하나 개최되고 있다. 촌부리도 파타야에서는 12월 11일까지 주말에 '파타야 뮤직 페스티벌 2021(Pattaya Music Festival 2021)'이 개최된다. 이미 11월 5~6일, 파타야 비치에서 행사가 개최되었으며, 이번 주말인 12~13일에는 란섬(Koh Larn), 12월 3~4일은 나끄르어, 12월 10~11일은 파타야 비치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주말에 행사가 개최되는 란섬(Koh Larn)은 관광객들이 끊이지 않던 곳이었지만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이 대폭 줄어들었으며, 이로 인해 자연환경이 아름답게 회복되었다. 한편, 태국 관광청(TAT) 파타야 사무소는 이날 뮤직 페스티벌의 모습은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서 태국시간 오후 2시부터 라이브 중계를 한다고 밝혔다. ▶ 싹씨암 교통부 장관, 후어람퐁역 개발 계획 진행 상황을 확인 (사진출처 : Prachachat) 싹씨암(ศักดิ์สยาม ชิดชอบ) 교통부 장관은 교통부 간부와 온라인 회의에 참석해 구 중앙역이었던 후워람퐁역(Hua Lamphong railway station) 및 후워람퐁역과 새로운 방콕 중앙역인 방스 중앙역(Bang Sue Grand Station) 간의 철도선 연장 지역 개발 계획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방스역이 오픈한 것에 따라 한때 중심 거점이었던 후워람퐁역의 역할이 사라져 교통부는 후워람퐁역 주변을 개발하여 역사적 중요성을 보존하는 것과 동시에 MRT 블루라인과 SRT 레드라인 모두 열차로 접근할 수 있는 도시 중심부에 위치한 후워람퐁역으로 최고의 이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후워람퐁에 도시 교통 중심지를 건설하고, 주변 지역을 현대적인 상업 인프라로서 정비해서 모든 연령층의 관광객을 유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방스~후워람퐁 사이 철도 루트를 따라 라마티보디 병원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라차테위역 계획과 의료 이노베이션 연구센터, 상업시설, 주택지를 보유한 톤부리역을 계획하고 있다. ▶ 11월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496명, 사망자는 57명, 퇴원한 사람은 7,452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1월 11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7,496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996,96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57명 늘어 총 19,883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452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6,450명(병원 43,184명, 야전 병원 53,266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846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25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0세에서 97세까지의 남성 30명 여성 27명을 포함한 57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7명, 나콘씨타마랏 9명, 치앙마이 4명, 빧따니 3명, 아유타야 3명, 촌부리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42명(74%)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2명(21%)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30명, 당뇨 21명, 고지혈 19명, 비만 8명, 신장 질환 8명, 노쇠 2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3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56명, 라오스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1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2명, 미국에서 입국한 2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2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3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7,48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02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94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4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752명, 쏭크라 496명, 치앙마이 391명, 나콘씨타마랏 375명, 빧따니 355명, 얄라 275명, 싸뭍쁘라깐 262명, 쑤랏타니 233명, 촌부리 222명, 라영 102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82,532,531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4,579,576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5,277,108명, 3차 접종이 2,675,847명이다. ▶ 방콕 방꺽너이구 한 골목에서 발포 사건 발생해, 2명 사망하고 1명 중상 (사진출처 : Amarintv) 11월 10일 오후 6시경 방콕 방꺽너이구 한 골목에서 발포 사건이 발생해, 이 골목에 사는 태국인 남성 2명(40, 61)이 권총에 머리 등을 맞아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태국인 남성 투라칸 용의자(67)를 살인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목격자 말에 따르면, 피해자 3명은 투라깐(ธุรการ ยังบรรเทา) 용의자 집 앞 노상에서 페탕크(Pétanque) 게임을 하고 있었는데, 용의자의 아들이 자가용으로 귀가하다 그들과 마주쳐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게 되었다. 피해자들은 "게임이 거의 끝났으니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약간 격양된 어조로 말을 했다고 한다. 이후 귀가한 아들은 용의자에게 이러한 상황이 있었다는 것을 전했고, 용의자는 권총을 들고 거리에 나와 남성들을 향해 발포했다.

11월 10일 태국 뉴스

2021/11/10 18:35:29

▶ 태국 정부, 코로나 치료약 ‘몰누피라비르’ 200만정 구매 승인 (사진출처 : PPTV) 태국 정부는 미국 제약회사 머크(MSD) 등이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MK-4482/EIDD-2801)’ 200만정(50,000코스, 1코스 40정) 구입을 승인했다. ‘몰누피라비르’는 60세 이상의 노인과 만성 호흡기 질환, 심혈관 질환, 만성 신장 질환, 신경 혈관 질환, 암, 당뇨병, 비만 등 7가지 기저 질환 중 하나를 앓고 있는 환자 등 우선순위가 높은 그룹에서 코로나 증상을 가진 환자 치료에 사용된다. 증상이 가벼운 초기 단계 환자에게는 일본에서 생산해 아비간(アビガン)으로 알려진 ‘파비피라비르(Favipiravir, Thai : ฟาวิพิราเวียร์)’가 투여된다고 한다. 한편, ‘파비피라비르’를 1코스 수입하면 1,000바트 이상, ‘몰누피라비르’는 1코스 약 10,000바트이다. ▶ 방콕 시청, 11월 7~13일과 20~26일 높은 해수면 상승으로 5개 지역에 홍수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 (사진출처 : Posttoday) 방콕 시청은 북부 지방에서 내려오는 물과 최근 비로 인한 수량 증가로 해수면 상승이 겹치면서 강가 지역에서 홍수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해수면이 높아지는 기간은 11월 7~13일과 20~26일이며, 홍수가 우려되는 5개 지역은 방프랏 지구 꾸릉톤 다리 주변(บริเวณใต้สะพานกรุงธน), 쌈판타웡 지구 라차웡 도로(ถนนราชวงศ์ เขตสัมพันธวงศ์), 야나와 지구 짜런꾸릉 조선소-팔람3 도로 왓덕마이 사원-라마9세 다리(ถนนเจริญกรุง อู่ต่อเรือ - สะพานปลา ถนนพระรามที่ 3 วัดดอกไม้ - สะพานพระราม 9 เขตยานนาวา), 톤부리 지구 짜런나콘 도로(ถนนเจริญนคร แยกบุคคโล เขตธนบุรี), 그리고 크렁떠이 지구 구 철로(ถนนทางรถไฟสายเก่า วัดสะพาน เขตคลองเตย) 등이다. 또한 홍수 위험이 있는 지역 주민들에 대해서는 https://dds.bangkok.go.th/에서 배수 상황을 24시간 모니터링할 수 있다며 주의를 호소했다. ▶ 11월 15일부터 한국과 싱가포르 양국간 격리 없이 상호 입국 (사진출처 : topnews.co.th) 한국과 싱가포르는 11월 15일(월)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사람을 대상으로 격리 없이 상호 왕래를 개시한다. 다만 한국에서 싱가포르까지 전용 항공편(VTL 항공편)으로 여행하는 것이 조건이다. 여행안전권역(Vaccinated Travel Lane, VTL) 항공편은 싱가포르항공, 스쿠트, 아시아나항공, 대한항공의 4개 항공사 운항하는 주 13편으로 11월 15일부터 운항한다. 싱가포르 정부는 여행안전권역(VTL) 합의에 따라 9월 8일 독일과 브루나이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를 받아들이기 시작했으며, 10월 19일부터는 미국, 캐나다, 영국,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네덜란드, 덴마크, 스위스, 호주가 추가되어 총 12개국이 되었다. 거기에 11월 15일부터는 한국에서 오는 여행자도 무격리로 입국이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11월 29일부터는 말레이시아 이외에 핀란드와 스웨덴도 VTL 대상국에 포함시켜 총 무격리 국가는 16개국이 된다. 한편, 싱가포르발 한국행 직항편에 대해서는 출발 72시간 이내에 발행한 PCR 검사 음성 증명을 제시하면 격리 없이 입국이 가능하다. ▶ 미얀마인 218명이 깐짜나부리도 국경으로 한꺼번에 밀입국 시도하다 체포돼, 사상 최대 (사진출처 : Armyprcenter Facebook) 11월 9일 아침 태국 서부 깐짜나부리 쌍카부리군에서 태국에 밀입국한 미얀마인 218명(남성 125명, 여성 93명)을 확인하고 국경 경비대가 체포했다. 한번에 체포된 밀입국자 인원수로는 최대이다. 체포된 미얀마인은 양곤, 모울메인, 바고 등 출신으로 1인당 25,000~26,000 바트를 브로커에 지불하고 태국에 밀입국을 했으며, 이들은 방콕, 싸뭍싸콘, 싸뭍쁘라깐, 촌부리, 라차부리, 쁘라쭈업키리칸 등으로 일을 찾아 이동할 예정이었다고 한다. 이들 미얀마인들은 이후 법적 절차를 위해 쌍카부리 경찰서로 연행되었다. 또한 전원에 대한 체온 측정을 실시한 결과 37.5도를 넘는 사람은 없었었다. ▶ 11월 10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6.978명, 사망자 62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1월 10일(화)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6,978명으로 전날의 6,904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62명으로 전날의 61명 보다 증가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7,697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6,463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1,559명, 야전 병원에서 54,904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1,87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423명이다. ▶ 쭐라롱껀대학 수의학부, 개, 고양이 등 애완동물 코로나-19 감염 사례 발견 (사진출처 : Matichon) 쭐라롱껀대학 의학부 티라 교수는 최근 수의학부 팀이 코로나-19 확진자가 키우던 개 35마리와 고양이 9마리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는데, 이 중 개 3마리와 고양이 1마리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던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따라서 티라 교수는 사람을 통해 동물에게도 코로나-19가 전염될 수 있으니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면 사람뿐 아니라 애완동물과도 접촉을 피할 것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이 개, 고양이뿐만 아니라 족제비, 수달, 사슴, 밍크 등 여러 동물에게 코로나-19를 전염시킬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반대로 동물이 사람에게 코로나-19를 전염시킬 가능성은 낮지만, 미국, 네덜란드, 폴란드 등 전세계적으로 밍크로부터 감염된 사례가 있으니 조심하라고 권고했다. ▶ 아누틴 보건부 장관, 백신 1억회 접종, 이번달에 넘어설 것으로 전망 (사진출처 : Thairath)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 횟수가 이달 중 1억 회분을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11월 9일까지 국내 코로나 백신 접종 누계는 총 80,968,807 회분이었으며, 1차 접종이 44,116,509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4,240,355명, 3차 접종이 2,611,943명이다. 한편, 보건부 의료국(DMS)은 정부는 미국 제약 대기업 머크(MSD)가 개발한 코로나-19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200만정을 조달해 7대 기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를 우선으로 투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11월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978명, 사망자는 62명, 퇴원한 사람은 7,697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1월 10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중가한 6,978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989,47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62명 늘어 총 19,826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698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6,463명(병원 41,559명, 야전 병원 54,904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87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23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9세에서 102세까지의 남성 29명 여성 33명을 포함한 6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5명, 쏭크라 5명, 나콘씨타마랏 5명, 라차부리 5명, 펫차부리 3명, 차야품 4명, 딱 4명, 싸뭍쁘라깐 3명이다. 사망자 중 45명(73%)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1명(18%)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28명, 당뇨 22명, 고지혈 13명, 비만 5명, 신장 질환 13명, 노쇠 5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4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58명, 미얀마인 4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1명, 인도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3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6,97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37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38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46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864명, 쏭크라 479명, 치앙마이 380명, 빧따니 356명, 싸뭍쁘라깐 233명, 나콘씨타마랏 224명, 촌부리 203명, 얄라 202명, 나라티왓 192명, 쑤랏타니 183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81,761,062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4,355,673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4,760,830명, 3차 접종이 2,644,559명이다. ▶ 미국 정부, 코로나 백신 100만 회분 태국에 추가 기증 (사진출처 : Sanook) 던(ดอน ปรมัตถ์วินัย) 외무부 장관은 추가로 100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이 미국에서 태국에 기증될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에 기증되는 백신 메이커에 대해서는 현시점에서 불분명하지만, 던 외무부 장관은 “모더나라고 생각된다(คาดว่าเป็นโมเดอร์นา)”고 밝혔다. 언제 태국에 백신이 도착하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던 외무부 장관은 “얼마나 신속하게 국무회의에서 승낙을 얻을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대답했다. ▶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 태국 동북부 우본라차타니도에서 가동 시작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발전공사(EGAT)가 동북부 우본라차타니도 씨린톤 댐(เขื่อนสิรินธร)에 설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 발전소(โรงไฟฟ้าพลังงานแสงอาทิตย์ทุ่นลอยน้ำ)’ 상업 운전을 10월 31일부터 시작했다. 출력 45메가와트이며, 2022년 1월부터는 일반객 견학도 가능하게 된다.

11월 9일 태국 뉴스

2021/11/09 18:23:39

▶ 11월 9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6.90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61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1월 9일(월)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6,904명으로 전날의 7,592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61명으로 전날의 39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024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7,24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1,872명, 야전 병원에서 55,372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1,89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417명이다. ▶ 싸뭍쁘라깐도 하천 범람해 침수 피해 발생 (사진출처 : Naewna) 중부 싸뭍쁘라깐도에서 만조 영향으로 짜오프라야강 수위가 상승하면서 각지에서 범람이 발생하고 있다. 무앙군 쑤쿰빗 도로 도청 주변을 비롯해 빡남, 쌈롱, 방뿌 등에서 하천 범람으로 인해 도로가 침수되어 차량 통행에 지장이 발생하고 있다. 태국 기상청은 8일 오전 9시가 가장 높은 수위이며 이후 점차 내려갈 것이라고 발표했다. ▶ 아시아 대학 랭킹 2022에서 쭐라롱꼰 대학이 36위에 선정, 고려대는 13위 (사진출처 : Prachachat) 세계 대학 평가 기관 영국 쿠아쿠아레리 시몬스(Quacquarelli Symonds, QS)에 의한 아시아 대학 랭킹 2022에서 태국에서는 36위에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이 올랐다. 그 밖에 마히돈 대학(Mahidol University) 43위, 치앙마이 대학(Chiang Mai University) 88위, 탐마싿 대학(Thammasat University)이 111위, 컨껜 대학(Khon Kaen University)이 133위, 까쎄싿대학(Kasetsart University)이 138위, 쏭크라 대학(Prince of Songkla University) 171위 등이었다. 아시아 1위는 싱가포르 국립 대학(National University of Singapore)이었으며, 2위는 베이징 대학(중국), 3위 홍콩 대학(홍콩), 3위 난양 공과 대학(싱가포르), 5위 칭화 대학(중국), 6위 저장 대학(중국), 7위 푸단 대학(중국), 8위 말라야 대학(말레이시아), 9위 홍콩 과기대학(홍콩), 10위 상하이 교통 대학(중국) 순으로 이어졌다. 한편, 한국 대학 순위는 고려대(13위), KAIST(14위), 연세대(16위), 성균관대(17위), 서울대(18위), 한양대(24위), 포항공대(26위), 경희대(39위), 이화여대(58위), 중앙대(69위) 순으로 이어졌다. ▶ 1주일 사이에 3,160명이 이웃나라에서 육로로 밀입국, 최다는 미얀마 (사진출처 : Bangkokbiz) 11월 1일부터 항공으로 태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입국 제한이 완화된 가운데, 인접 국가에서 육로로 국경을 넘어 태국에 밀입국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국내 치안작전사령부(ISOC)는 치안당국이 지난 11월 1~7일의 1주일 사이에 국경지대에서 밀입국자를 총 3,160명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내역은 미얀마인 1,807명, 캄보디아인 996명, 라오스인 5명, 중국인 11명, 인도인 24명이었으며, 또한 이들 외국인 밀입국과 관련된 혐의로 태국인 28명, 미얀마인 63명도 체포했다. ISOC 담당자는 “밀입국자들은 코로나에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들이 태국 내에서 감염 전파원이 될 수도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 경찰과 태국 식품의약국, 방콕에서 승인되지 않은 신속항원검사키트(ATK) 대량 압수 (사진출처 : MGR) 경찰과 태국 식품의약국은 11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방콕 방까피구에 있는 한 창고에서 500만 바트 상당의 미승인 신속항원검사키트(ATK)와 의료용품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경찰관과 식품의약국 직원이 방콕 방까피구에 있는 2개 창고에서 약 500만 바트 상당의 신속항원검사키트(ATK), 마스크, PPE, 손가락 맥박 산소 측정기, 체온계, 식기용 세제, 세탁용 세제 등을 압수했다. 그 대부분은 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지 않은 제품이었다. 한편, 1개 40바트로 저렴하고 고품질의 신속항원검사키트(ATK)는 태국 정부 약사기구(GPO)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 집권여당 팔랑쁘라차랏당 전 홍보담당 티파난(ทิพานัน ศิริชนะ), 불경죄를 규정한 형법 112조 삭제는 위헌이라고 주장 (사진출처 : Siamrath) 태국 불경죄에 대해서 반정부 세력이 비판하고 있고 외국에서도 비판적 의견이 나오고 있어 불경죄를 규정하고 있는 ’형법 112조(ฎหมายอาญา ม.112)‘ 개정이나 삭제가 의회에서 논의될 전망인 가운데, 총리실 소속 티파난(ทิพานัน ศิริชนะ)씨는 이 조항을 삭제하는 것은 위헌이며, 기술적으로도 불가능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때 최대 여당 팔랑쁘라차랏당 홍보 담당을 맡았던 티파난씨는 “2560년 헌법 6조에서 군주는 숭배의 대상이기 때문에 누구나 이것을 어겨서는 안된다(รัฐธรรมนูญ 2560 ม.6 กำหนดว่า องค์พระมหากษัตริย์ทรงดำรงอยู่ในฐานะอันเป็นที่เคารพสักการะ ผู้ใดจะละเมิดมิได้)”로 되어 있기 때문에 형법 112조를 삭제하는 것은 헌법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티파난씨는 반정부 세력 간부이자 법률 전문가인 삐야붓(ปิยบุตร แสงกนกกุล)씨가 112조 삭제에 찬성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헌법에 정통하다고 주장하는 그는 이 문제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 치앙마이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11월 10일부터 재개장 (사진출처 : The Standard) 태국 국립공원·야생동물·식물보전국은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인 치앙마이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ดอยอินทนนท์)’이 11월 10일부터 관광객를 다시 받아들이기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곳은 해발 2,565미터이며, 산 일대는 국립 공원으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이곳에는 태국 유수의 메야 폭포(น้ำตกแม่ยะ)를 비롯해 많은 폭포가 있다. 또한 건기에는 기온이 12도 정도로 떨어지며, 특히 산정상은 기온이 낮아 항상 따뜻한 나라인 태국에서도 영하의 날씨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다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처음에는 방문자 수를 하루 2,000명, 각 뷰포인트에는 50명을 초과하지 않도록 제한한다. 또한 방문자는 적어도 1회 백신을 접종해야만 하며, 방문 72시간 이내에 발행한 RT-PCR 검사 또는 ATK 검사에서 음성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1일 방문 한도의 70%는 사전 예약을 한 사람을 위해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방문 전에는 ‘QueQ’ 어플에 사전 예약이 추천되고 있다. 태국 기상국청 발표에 따르면 11월 8일 아침 도이 인타논 정상과 뷰포인트의 기온은 10도였다. ▶ 방콕 라마 8세 다리와 옹앙 운하에서 '러이끄라통 축제' 개최 (사진출처 : Siamrath) 방콕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대를 막기 위해 엄격한 예방 대책 아래에서 '라이끄라통 축제(Loy Krathong Festival)'를 개최할 계획이다. 올해 러이끄라통은 11월 19일(금)이다. 방콕 시청은 라마 8세 다리(Rama VIII Bridge)와 옹앙 운하(Klong Ong Ang)에서 '러이끄라통 축제'를 개최하며, 또한 감염 대책을 엄격하게 따르는 것을 조건으로 30개 공원에서 등롱을 떠내려 보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지만 불꽃놀이, 폭죽, 콤러이(โคมลอย)를 하늘로 올려보내는 행위 등은 금지된다. ‘러이끄라통’이라는 말은 ‘등롱(끄라통)’을 강물에 ‘떠내려 보내다(러이)’가 합해진 말로 태국 음력 12월 보름달 밤에 농사 수확에 감사하고 물의 여신 ‘콩카(พระแม่คงคา), 인도 갠지스강을 신격화한 여신’에게 죄를 사죄하고 스스로를 깨끗하게 하는 축제로 종이나 바나나 줄기나 잎 등으로 만든 등롱을 물에 떠내려 보내는 행사를 옛날부터 계속 이어온 풍습이다. 하천의 수위가 가장 높은 태국 음력 12월 보름 밤에 사람들이 강둑에 모여, 강의 여신인 ‘프라메 콩카’에게 감사 마음을 바치는 행위로 등롱을 물에 떠내려 보낸다. 북부 치앙마이에서는 등롱을 사용하는 대신 ‘이뼁(ยี่เป็ง)’이라고 하는 소형 열기구 콤러이(โคมลอย)를 하늘로 올려보내는 행사가 개최된다. ▶ 11월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904명, 사망자는 61명, 퇴원한 사람은 8,024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1월 9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6,904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982,49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61명 늘어 총 19,764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024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7,244명(병원 41,872명, 야전 병원 55,372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89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17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3세에서 93세까지의 남성 23명 여성 31명을 포함한 61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7명, 싸뭍쁘라깐 5명, 나콘싸완 5명, 얄라 4명, 쏭크라 4명, 우돈타니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46명(75%)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4명(23%)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35명, 당뇨 23명, 고지혈 14명, 비만 14명, 신장 질환 10명, 노쇠 4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1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60명, 미얀마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2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2명,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3명, 영국에서 입국한 2명, 스위스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2명, 이탈리아에서 입국한 1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1명, 스리랑카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5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6,88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465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15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258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813명, 쏭크라 493명, 빧따니 380명, 치앙마이 373명, 싸께오 328명, 나콘씨타마랏 372명, 나라티왓 222명, 싸뭍쁘라깐 198명, 칸껜 197명, 쑤랏타니 196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80,968,807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4,116,509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4,240,355명, 3차 접종이 2,611,943명이다. ▶ 쁘라윧 총리, 외국인 투자 유치책을 위해 관계 각료와 협의 실시 (사진출처 : Prachachat) 타나꼰 정부 대변인은 쁘라윗 총리가 11월 8일 장기 체류를 허가하는 등 더 많은 외국인 투자자를 태국으로 불러들이기 위해 관계 각료 등과 협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는 쑤판나퐁 에너지부 장관, 아누퐁 내무부 장관, 아콤 재무부 장관, 재무부 관세국의 파차라 국장 및 관계 정부 기관의 대표였다. 타나꼰 대변인은 정부가 구체적 내용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플러스면과 마이너스면 등을 자세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어, 이번 협의에서는 외국인 투자자 유치의 대략적인 틀에 대해서 의견이 교환되었으며, 구체적으로 어떻게 투자 유치를 진행할 것인지에 대한 토론은 추후에 실시될 예정이다. ▶ 태국 ‘국가 개방’ 후 7일 동안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중 최다 입국은 독일인 관광객 (사진출처 : Naewna)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는 ‘국가 개방(เปิดประเทศ)’ 이후 일주일 동안 공항을 통해서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22,832명이었으며, 그중 도착후 실시한 PCR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된 사람이 20명이었다고 발표했다. 한편, 입국한 이들 관광객의 국적별 분류에서 가장 많이 입국한 나라는 독일인으로 2666명이었다. 태국은 11월 1일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등을 조건으로 격리를 면제해주는 입국 제한 완화가 시작되었으며, 11월 1일부터 7일까지의 일주일 동안 항공편으로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숫자를 보건부 질병통제국이 밝혔다. 1위 독일 2,666명 2위 미국 2,665명 3위 영국 1,475명 4위 일본 1,449명 5위 한국 987명 6위 러시아 959명 7위 스위스 949명 8위 스웨덴 817명 9위 프랑스 774명 10위 아랍에미리트 565명

11월 8일 태국 뉴스

2021/11/08 19:14:51

▶ 파타야 관광 비즈니스 협회, 관광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 주류 판매 허가를 요구 (사진출처 : PPTV) 파타야 관광 비즈니스 협회(Pattaya Tourism and Business Association) 회장을 필두로 파타야 지역 사업가들은 식당에서 주류 판매와 야간 유흥 업종의 영업 재개를 요구하고 있다. 최근 파타야에서는 호텔, 소매점, 일반 관광업 등의 관련 업종 경영자들이 파타야내 식당에서도 합법적으로 주류를 판매할 수 있도록 요구하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약 7개월간 금지되어 있던 명령 해제를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요구 이유 중에 하나는 같은 태국 국내 유명 관광지인 푸켓, 끄라비, 방콕 등에서는 정부가 예외적으로 알코올 판매를 허가했으나 파타야는 여전히 판매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판매 금지를 단속하기 위해 파타야와 촌부리 경찰은 식당내 주류 판매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으며, 경찰이 위반 레스토랑 등을 단속해 관광객을 포함한 체포가 계속되고 있다. 파타야 사업주들은 맥주를 마시는 것만으로 손님(특히 관광객)을 체포하는 것은 태국 관광 이미지와 유명한 나이트 라이프로 알려진 파타야의 이미지에 큰 타격을 주는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서는 12월 1일까지 유흥업소 오픈에 대해 “검토하겠다”는 입장 정도만 밝히고, 업주 측에게는 곧 오픈할 수 있기 때문에 준비하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이러한 모호한 대답에 대해 사업주들은 불만과 분노를 터트리고 있다. 현재 파타야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2회 접종이 80% 이상이며, 11월 13일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에서 파타야 지역 주류 판매에 대한 논의가 실시될 예정이다. ▶ 쁘라윧 총리,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COP26 회의에서 새로운 목표를 발표 (사진출처 : PPTV) 쁘라윧 총리는 지난 11월 1일 영국에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제26회 체약국회의(COP26)에 참석해 태국의 기후변화 대책에 대한 대처 강화를 표명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쁘라윧 총리는 태국이 기후변화 문제를 가장 중요한 과제로 인식하고 있으며, 차세대 미래를 위해서 세계 공통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세계 모든 국가와 협력할 준비가 되어있다고 강조했다. 쁘라윧 총리는 2015년 파리에서 개최된 COP21에도 참석했으며, 태국은 파리 협정을 비준한 최초 체약국 중 하나다. 태국의 온실가스(GHG) 배출량은 세계 전체의 0.72%로 적지만, 대기오염 등의 배출이 가장 큰 나라 중 하나로 총리는 2021년 초 바이오·순환형·그린(BCG) 경제 모델을 국가전략으로 잡는 등 기후변화 대책은 정부의 중요한 주제가 되고 있다. 이번 발표에 따르면, 태국은 국가별 기후변화완화행동(NAMA) 목표에 따라 2020년까지 에너지 수송부문 온실 기체(GHG)를 최소 7% 삭감하겠다고 했으며, 이미 2019년 17% 삭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또한 태국 정부는 “자국이 결정한 공헌(NDC)을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에 제출했으며, 이러한 계획을 국가 전체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계획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11월 8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7,592명, 사망자 39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1월 8일(월)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을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592명으로 전날의 7,960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39명으로 전날의 53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7,49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8,425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2,193명, 야전 병원에서 56,232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1,99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441명이다. ▶ 태국 기상청, 11월 7~13일, 북부와 동북부 등에서 기온 저하된다고 예보 (사진출처 : Matichon) 11월 7일 태국 기상청(กรมอุตุนิยมวิทยา)의 7일간 일기 예보에 따르면, 태국 북부와 동북부에서는 11월 7일부터 13일에 걸쳐 강풍을 동반한 뇌우 이후 기온이 3~7도 저하될 것으로 예측했다. 이것은 중국 남부의 강한 고기압이 11월 7일부터 베트남, 라오스 북부, 태국 동북부로 퍼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11월 7일부터 13일에 걸쳐 태국 북부에서는 강풍을 동반한 뇌우가 예상되면, 그 후 동북부에서는 3~7도, 북부와 방콕 주변을 포함한 중부, 동부에서는 3~5도 정도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예보했다. 한편 남부에서는 북동 몬순 영향으로 비가 많아져 자주 비가 내릴 전망이다. 또한 높은 파도도 예상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11월 1일 ‘국가 개방’ 후 태국을 가장 많이 찿은 상위 10개국중 1위는 미국, 한국은 5위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에서는 ‘국가 개방(เปิดประเทศ)’ 이후 태국에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수를 발표했는데, 한국에서는 906명이 입국해 5위에 올랐다. 태국은 11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저위험 63개국에서 입국하는 외국인에 대해서는 격리를 면제하고 여행을 허가하는 프로그램을 시행 중이다. 코로나 상황관리센터는 11월 1일부터 6일 사이에 태국 전체 공항을 통해서 입국한 상위 10개국을 밝혔으며, 그 순위와 인원은 다음과 같다. -1위 미국 2,465명 -2위 독일 2,334명 -3위 영국 1,376명 -4위 일본 1,258명 -5위 한국 906명 -6위 러시아 905명 -7위 스위스 838명 -8위 스웨덴 724명 -9위 프랑스 695명 -10위 아랍에미리트 542명 한편, 한국에서는 11월 5일 치앙마이 무격리 프로그램 ‘차밍 치앙마이(Charming Chiang Mai)'로 83명 여행자를 태운 제주항공 비행기가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하는 등 순조로운 관광객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와불상이 있는 ’왓포‘, SHA+ 인증 취득 (사진출처 : The Standard) 방콕을 찾는 관광객은 빼놓지 않고 방문하는 왓포(Wat Pho) 사원이 정부 관광청에서 승인하는 ’SHA+‘ 인증을 받았다. 왕궁 옆 방콕 프라나콘구에 있는 이 사원은 거대한 와불상이 있어 코로나-19 유행 전까지만 해도 매일 많은 외국인 여행자들이 찾던 곳이다. 코로나-19 유행 이후 태국 정부는 ’놀라운 태국 건강 안전 기준(SHA)‘을 만들어 호텔, 관광지, 레스토랑 등에 대해 이 기준을 만족하도록 해서 관광객들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SHA+‘ 로고는 시설이 코로나 안전 기준을 충족한 것 외에 직원의 70% 이상이 백신 접종을 완료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왓포는 현재 관광객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매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방문할 수 있다. ▶ 국가 개방 7일 째,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중 코로나 확진자 15명 확인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태국은 11월부터 지정된 63개 저위험 국가로부터 입국하는 백신 접종 완료자에 무격리 입국을 허용했고, 11월 7일(일) 질병관리국은 국가 개방 후 11월 1일~6일까지 태국에 입국한 20,092명 중 15명(0.07%)이 입국 직후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받았다고 설명하고, 국적별 입국자 순위를 발표했다. ⊙ 확진자 15명: 영국 3명, 러시아 6명, 호주 1명, 미국 2명, 프랑스 1명, 스위스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 입국자 순위: ① 미국 2,465명, ② 독일 2,334명, ③ 영국 1,376명, ④ 일본 1,258명, ⑤ 한국 906명 ⑥ 러시아 905명, ⑦ 스위스 838명, ⑧ 스웨덴 724명, ⑨ 프랑스 695명, ⑩ 아랍에미리트 542명 ▶ 태국 10월 소비자 물가지수 전년대비 2.38% 상승, 2개월 연속 상승 (사진출처 : MGR) 상무부는 유가상승과 홍수로 인한 야채 가격 상승,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에 따른 소비자들의 구매력 증가로 인해 10월 소비자 물가지수(CPI)가 전년 동기 대비 2.38%, 전월 대비 0.74% 증가헤 2개월 연속 상승했다고 발표헸디.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코어 소비자 물가지수(Core CPI)는 전년 동기 대비 0.21% 증가했다. 무역정책전략국장은 10월 물가상승 요인으로 에너지 가격 상승 뿐 아니라 코로나-19 방역조치 완화와 정부 경기부양책으로 기업과 개인의 구매력이 증가한 측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부가가치세 세입 및 수출입 증가 등 작년 동기 대비 수요와 공급이 모두 증가하였다고 밝혔. 로나롱 국장은 코로나-19 상황 개선으로 11월에도 물가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하나 채소가격 안정 등으로 그 상승폭은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 규제 완화로 BTS, MRT, 에어포트 레일링크, 태국 국철(SRT) 등 승객 수 증가 (사진출처 : Prachachat) 교통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책으로 발령되었던 규제가 11월 1일부터 완화됨에 따라 철도 승객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BTS, MRT, 에어포트 레일링크, 태국 국철(SRT), 그리고 시험운행 중인 레드라인 총 승객수는 10월 25일 월요일이 499,150명, 29일 금요일이 605,431명, 11월 1일 월요일이 617,988명, 5일 금요일이 658,173명으로 증가하고 있다. 5일 금요일 승객수 내역은 BTS가 383,626명, MRT가 211,273명, 에어포트 레일링크가 27,980명, SRT가 26,855명, 레드라인이 8,439명이었다. ▶ 11월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92명, 사망자는 39명, 퇴원한 사람은 7,495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1월 8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7,59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975,78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9명 늘어 총 19,703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7,495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8,425명(병원 42,193명, 야전 병원 56,232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99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41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5세에서 90세까지의 남성 24명 여성 15명을 포함한 39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얄리 5명, 싸뚠 3명, 쁘라찐부리 3명, 방콕 2명 등이었다. 사망자 중 28명(72%)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7명(18%)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18명, 당뇨 12명, 고지혈 8명, 비만 9명, 신장 질환 6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었던 사람은 7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38명, 미얀마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었다. 신규 감염자 중 1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미국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2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벨기에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7,58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28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74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711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865명, 쏭크라 462명, 치앙마이 429명, 빧따니 406명, 나콘씨타마랏 372명, 나라티왓 295명, 얄라 266명, 싸뭍쁘라깐 219명, 촌부리 179명, 쑤랏타니 179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80,499,612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3,990,61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3,912,537명, 3차 접종이 2,596,45명이다. ▶ 나콘라차씨마도 교도소 2곳에서 600명이 넘는 신규 코로나-19 집단 감염 확인돼 (사진출처 : Sanook) 동북부 나콘라차씨마(Nakhon Ratchasima) 감염증 위원회는 도내 교도소 2곳에서 625명 정도가 코로나-19에 감염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교도소는 이전부터 과밀 등 문제가 지적되고 있었으며, 이로 인해 코로나 감염 확대가 확인되고 있었다. 도내 보건 당국자 및 병원 직원이 나콘라차씨마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นครราชสีมา)에서 신속진단키트를 이용해 재소자와 교도관 등 약 2,000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으며, 그 후 양성자에 대해서 도내 병원에서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416명의 감염이 확인되었다. 또한 그 밖에도 별도로 나콘라차씨마 여성 교도소(ทัณฑสถานหญิงนครราชสีมา)에서도 검사를 실시해 209명의 감염이 확인되었다.

11월 6일~7일(주말) 태국 뉴스

2021/11/07 119:30:42

▶ ‘국가 개방’이 시작된 11월 1일부터 4일간 항공편으로 입국한 외국인은 1만3천여 명 (사진출처 : PPTV) 태국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국가 개방’이 시작된 11월 1일부터 4일 사이에 항공편으로 태국에 입국한 사람은 13,397명이었으며, 이 중 10명이 도착시 검사에서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입국자 수는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이 9,210명(양성 3명), 푸켓 공항 4,005명(양성 7명), 싸무이 공항이 182명(양성 0명)이었다. 입국자의 탑승 출발 국가는 미국이 최다로 1,593명, 이어 독일 1,592명, 영국 1,006명, 일본 935명, 스위스 624명, 스웨덴 511명, 한국 499명, 네덜란드 363명, 아랍 에미리트(UAE) 350명, 중국 345명 등이었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한국, 중국, 일본, 프랑스, ​​독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영국,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63개국에서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여행자에 대해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하고 탑승 전과 입국 시 PCR 검사에서 음성인 것으로 조건으로 격리 기간 없이 여행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다. ▶ 태국 정부, 국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2022년 특별 공휴일 4일 추가 \\\\\\\\\\\\\\\\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2022년 7월 15일(금요일), 7월 29일(금요일), 10월 14일(금요일), 12월 30일(금요일)을 특별 공휴일로 지정했다. 2022넌에 지정된 특별 공휴일은 ‘연휴(วันหยุดยาว)’를 만들어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해서 국내 관광을 활성화시키기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결정으로 공공기관은 7월 13일(수요일) ‘아싸라하부차(อาสาฬหบูชา)’, 14일(목요일) ‘카오판싸(เข้าพรรษา)’에 15일 특별 휴일, 그리고 주말까지 이어지는 5일 연휴가 된다. 또한 7월 28일(목요일) ‘와치라롱꼰 국왕 생일’에서 29일 특별 연휴, 그리고 주말까지 이어지는 4일 연휴가 된다. 아울러 10월 13일(목요일) ‘라마 9세 기념일’에 14일 특별 휴일, 그리고 주말로 이어지는 4일 연휴가 된다. 마지막으로 12월 30일(금요일)을 특별 휴일로 해서 31일과 1월 1일로 이어지는 연말연시 4일 연휴가 된다. ▶ 보건부, 백신 접종 후 사망한 3명, ‘접종과 관련됐다’고 판단 (사진출처 : Isra News)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후 사망한 842명에 대해 사인을 조사하고 있는 보건부 의료 전문가 위원회가 최근 사망자 중 3명에 대해 ”사망과 접종 사이에 관련성이 확인되었다(พบผู้เสียชีวิตเกี่ยวข้องวัคซีน)”고 판단했다. 사망한 3명 중 2명은 접종 후에 혈전이 생겨 사망했고, 나마지 1명은 중증 알레르기 반응으로 사망했다. 한편, 541명에 관해서는 지병 등이 원인으로 사망한 것으로 그것이 우연히 백신 접종 후였다는 것뿐이지 접종과 사망과 관련성은 없다고 판단했다. 지금까지 백신 접종 후에 사망한 사람은 총 1,296명이다. ▶ 정부, 동부 지방 8개도에 12월 28일을 특별 공휴일로 결정 (사진출처 : Ch7) 태국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올해 12월 28일(딱씬왕 대관식 기념일)을 동부 지방 8개도(차층싸오, 촌부리, 라영, 짠타부리, 뜨랏, 나콘나욕, 쁘라찐부리, 싸께오)에서 특별 공휴일 하기로 결정했다. 이들 동부 지역은 버마의 침공으로 인해 아유타야를 빼앗겼을 때 태국군이 베이스캠프로 삼았던 곳이며, 딱씬왕(สมเด็จพระเจ้าตากสิน)은 이곳에서 군대를 모으고 무기를 정비하고 보급품을 모아 아유타야로 진격해 버마군과 싸우게 되었다. ▶ 태국 학교 95%가 대면 수업 재개, 보건부 검사에 합격 (사진출처 : Thairath) 보건부 사무국장은 최근 35,000개 이상의 학교가 조치를 엄격하게 준수해 ‘Thai Stop COVID Plus’ 평가를 통과하여 안전하게 수업을 개재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쑤완차이(สุวรรณชัย วัฒนายิ่งเจริญชัย) 국장은 11월 1일 2학기 개학에 앞서 학교에 대한 코로나 대책의 준비 여부에 대해 전국의 37,149개교를 대상으로 실시되어, 94.5%에 해당하는 35,114개교가 합격점을 얻어 ‘안전하게 수업 재개가 가능한 학교(สามารถเปิดเรียนได้อย่างปลอดภัย)’ 판단을 받았다. 이번 검사는 희망하는 학교에 대해 실시된 것으로 구체적으로는 밀집을 피하는 조치, 환기 시스템, 쓰레기 처리 방법 등이 체크되었다. 한편, 불합격된 학교에서는 현재 개선책이 강구되고 있으며, 가까운 장래에 실시되는 검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을 전망이라고 한다. ▶ 11월 6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8,467명으로 전날 보다 증가, 사망자는 69명으로 전날 보다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1월 6일(토)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467명으로 전날의 8,148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69명으로 전날의 80명 보다 감소했다. 또한 건강이 회복되어 퇴원한 사람은 8,28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7,410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3,490명, 야전 병원에서 53,920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05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447명이다. ▶ 치앙마이 국가 재개방 프로그램 '차밍 치앙마이(Charming Chiang Mai)' 실시후, 11월 5일 첫 국제선 제주항공편으로 한국인 83명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 (사진출처 : Bangkok Post, Thaiger)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여행자 받아들이는 ‘차밍 치앙마이(Charming Chiang Mai)' 프로그램으로 83명의 한국인 여행자를 태운 제주항공 JJA4205편이 11월 5일 밤 한국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같은 날 22시 5분 치앙마이 공항에 도착했다. 83명은 체온을 체크하고, 여행 서류, 입국 증명서 등을 공항에 제출하고. 입국심사와 세관 절차를 거친 후 태국 정부관광청과 공항에서 기념품을 받은 후 호텔로 향했다. 태국은 11월 1일부터 63개국을 대상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국가 개방‘을 시작했다. ’차밍 치앙마이‘는 치앙마이 무엉군(Mueang), 메뗑(Mae Taeng), 메림(Mae Rim), 더이따오(Doi Tao) 지역 방문만 허용하는 봉쇄된 루트형 프로그램으로 치앙마이 공항에는 11월 5일 밤 ’국가 개방‘ 이후 첫 국제선이 도착했다. 제주항공은 매주 금요일 인천~치앙마이~인천 노선을 운항하며, 이후 더 많은 국제선이 운항될 예정이다. ▶ 11월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467명, 사망자는 69명, 퇴원한 사람은 8,288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1월 6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발표했다.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8,467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960,03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69명 늘어 총 19,611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288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7,410명(병원 43,490명, 야전 병원 52,920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054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47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6세에서 98세까지의 남성 36명 여성 33명을 포함한 69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20명, 라영 4명, 치앙마이 4명, 촌부리 3명, 얄라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55명(80%)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0명(14%)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37명, 당뇨 30명, 고지혈 14명, 비만 8명, 신장 질환 9명, 노쇠 3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4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89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1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터키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2명, 스위스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5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8,45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8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385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88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809명, 치앙마이 487명, 쏭크라 462명, 나콘씨타마랏 449명, 빧따니 437명, 얄라 321명, 촌부리 294명, 나라티왓 218명, 싸뭍쁘라깐 197명, 컨껜 191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79,517,972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3,694,336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3,263,737명, 3차 접종이 2,559,899명이다. ▶ 동부 짠타부리도 국립공원에서 야생 코끼리 습격을 받아 저널리스트 사망 (사진출처 : Prachachat) 11월 5일 동부 짠타부리도 카오키차꿋 국립공원(Khao Khitchakut National Park) 근처에서 현지 저널리스트 태국인 남성 빠리냐(ปริญญา เกษราธิกุล, 46)씨가 야생 코끼리에게 습격당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문제의 코끼리는 2마리가 싸우다가 앞쪽 다리와 눈 아래에 심각한 부상을 입어 포획해서 치료를 하기 위한 작전이 진행 중이었고, 사망한 저널리스트는 그것을 취재하기 위해 동행했다. 당시 공원 직원들이 마취탄 2발을 쏘아 코끼리를 진정시킨 후 포획하려 했지만 코끼리가 사람들을 향해 달려와 공격하기 시작했고, 동행하고 있던 저널리스트 남성을 덮쳐 부상을 입혔다. 이후 남성을 병원으로 후송했으나 소생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공격을 가한 코끼리는 20살 수컷이었으며, 코끼리 보호 자원봉사자들은 해당 지역 사람들에게 피해를 입지 않도록 감시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 주민들에세는 잠시 동안 집을 나가는 것을 피하고 특히 고무 수확을 삼가해 달라고 요청했다. ▶ 10월 태국 소비자 물가지수 전년대비 2.4% 상승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상업부가 정리한 10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2019년=100)는 101.96으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38% 상승, 전달에 비해 0.74% 상승했다. 신선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코어 CPI(ดัชนีราคาผู้บริโภค)는 100.59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0.21% 상승, 전월 대비 변화가 없었다. CPI가 전년 대비 플러스가 된 것은 2개월 연속으로 가솔린 가격 상승 등이 영향을 미쳤다. ▶ 11월 7일 오전 발표, 태국 코로나 신규 감염자 7,960명, 사망자 53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1월 7일(일)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960명으로 전날의 8,467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53명으로 전날의 69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6,950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8,367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3,069명, 야전 병원에서 55,298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04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449명이다. ▶ 11월 8일에 촌부리~쏭크라 사이 페리 운항, 소요시간은 20시간 (사진출처 : Bangkok Post) 중부 촌부리도 싸타힙(Sattahip District)과 남부 송클라(Songkhla Province)를 연결하는 페리가 11월 8일부터 운항한다. 사용되는 배는 ‘The Blue Dolphin’호로 길이 136.6미터, 너비 21미터의 7003톤에 달하며, 승무원 30명에 승객은 586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첫 편은 싸티힙 쭉싸멧 부두(ท่าเทียบเรือจุกเสม็ด)에서 8일 오후 2시에 출발해, 쏭크라 싸왓 부두(ท่าเรือสวัสดิ์)에는 다음날인 9일 오전 10시에 도착한다. 돌아오는 길은 쏭크라를 오후 2시에 출발해, 다음날인 10일 오전 10시에 싸타힙에 도착한다. 소요시간 20시간이다. 승객 운임은 편도 통상 2,000바트이며, 개인실을 희망할 경우에는 별도 추가 요금이 필요하다. 또한 오토바이나 자동차 등도 추가 요금을 지불하고 선적이 가능하다. 이 항로는 지난 5월에도 시범 운항을 실시했었으나 코로나 등의 영향으로 취항이 늦어졌다. 현시점에서는 이번이 우선 1회 왕복 운항이지만, 향후 정규 노선으로 운항될 가능성이 많다. 정부는 이 해상 운송에 대해, 육상 운송으로 인한 비용 및 사고를 줄일 수 있어 지속 가능한 운송 및 해상 관광을 계속 촉진할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 11월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960명, 사망자는 35명, 퇴원한 사람은 6,950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1월 7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7,96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967,99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53명 늘어 총 19,664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6,950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8,367명(병원 43,069명, 야전 병원 55,298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04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49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5세에서 95세까지의 남성 26명 여성 27명을 포함한 53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6명, 나콘씨터마럿 5명, 싸뭍쁘라깐 4명, 얄라 3명, 촌부리 3명, 라영 3명 등 이다. 사망자 중 44명(83%)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7명(13%)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32명, 당뇨 22명, 고지혈 19명, 비만 11명, 신장 질환 8명, 노쇠 5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은 7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53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 미얀마 6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7,949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15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30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427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736명, 치앙마이 482명, 쏭크라 417명, 빧따니 408명, 나콘씨타마랏 392명, 나라티왓 348명, 얄라 344명, 촌부리 249명, 싸뭍쁘라깐 216명, 쁘라쭈업키리칸 204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80,221,553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3,914,11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3,719,280명, 3차 접종이 2,588,15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