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태국 뉴스

2021/11/05 19:07:11

▶ 방스 중앙역 백신접종센터에서 백신 교차 접종 예약 시작, 대상은 외국인을 포함한 미접종자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정부는 방스 중앙역 백신 접종 센터(ศูนย์ฉีดวัคซีนสถานีกลางบางซื่อ)에서 백신 교차 접종을 위한 예약이 시작되었다고 발표했다. 접종 대상은 아직 백신을 접종받지 않은 18세 이상(국적 불문)이나 학교에서 접종받지 않은 12~18세 학생(국적 불문) 가능하다. 또한 예약 방법은 18세 이상의 경우에는 자신이 계약한 휴대폰 회사 모바일 네트워크에서 등에서 등록이 가능하며, 12~18세 학생의 경우는 사전 예약 없이 접종이 가능하다. 다만, 신분증을 소지하고 보호자를 대동해야한다. 접종 백신은 18세 이상의 경우는 1차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2차 화이자(Pfizer)이며, 학생의 경우 1차로 화이자를 먼저 접종한다. 등록 개시일은 11월 4일부터이고, 접종일은 11월 5일~30일까지(09:00-17:00), 학생의 경우 4일~10일(13:00~17:00)까지이다. 18세 이상 백신 미접종자는 아래의 휴대전화 회사 모바일 네트워크를 통한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 AIS : http://www.ais.th/vaccine - TRUE : https://vaccine.trueid.net / 또는 USSD 시스템은 *707# 번호를 호출 - DTAC : https://app.dtac.co.th/vaccine/index.html DTAC 앱에서 예약 - NT : https://covid19vaccine.ntplc.co.th/CVC/home ▶ 파타야 시청에서 주류 판매 등 규제 완화 검토하는 회의 열려 (사진출처 : Pattaya News) 11월 4일 오후 파타야 시청에서 음식점 내에서 주류 판매나 제공을 요구하는 사업자와 사업 재개를 요구하는 유흥시설 사업자 등이 모여, 규제 완화를 검토하는 회의가 열렸다. 파타야는 방콕과 마찬가지로 11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한국을 포함한 63개 저위험국에서 오는 여행자들은 격리 없이 받아들이고 있다. 그런데 방콕에서는 11월 1일부터 SHA 인증을 받은 음식점에서는 주류 판매나 제공이 가능하지만, 파타야에서는 아직 음식점내 주류 판매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또한 격리 없이 여행자를 받아들이고 있는 푸켓의 경우에도 음식점에서 주류 판매나 제공이 허가되어 있어 같은 주요 관광지인 파타야에서는 주류 판매를 빨리 허가해달라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것 대해 촌부리 도경은 곧 순차적으로 규제 완화가 실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재개 준비를 하도록 설명했다. 또한 촌부리 도경은 유흥 시설의 폐쇄나 금지 명령은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가 태국 전체를 대상으로 결정한 것이지 도에서 금지하고 있는 것은 아니라고 설명했다. ▶ 11월 5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8,148명, 사망자 80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1월 5일(금)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148명으로 전날의 7,982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80명으로 전날의 68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238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7,480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2,823명, 야전 병원에서 54,657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11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461명이다. ▶ 태국-말레이시아 국경 얄라 도내 국립공원에서 야생 호랑이 촬영돼 (사진출처 : MGR) 태국 천연자원환경부 국립공원 야생동식물국은 11월 4일 최남부 얄라 도내 방랑 국립공원(Bang Lang National Park)에서 촬영된 야생 호랑이 사진을 공개했다. 이 사진은 공원 내에 설치해 놓은 무인 카메라가 10월 29일에 촬영한 것으로 체격이 좋은 호랑이가 카메라 앞을 걷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방랑 국립공원은 말레이시아와 국경에 있는 산악지대로 그 면적은 261 평방킬로에 달하고 있다. 이 지역에는 코끼리와 끄라팅(물소) 등 다양한 야생동물이 서식하고 있다. ▶ 촌부리도에서 교통사고로 부상을 입었지만 야바 소지해 구조도 치료도 거부 (사진출처 : Siamrath) 동부 촌부리도 파낫니콤군에서 11월 3일 컨테이너 트럭 2대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부상자가 나왔지만 구조도 치료도 거부하는 믿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파낫니콤 경찰서에 따르면, 이 사고로 운전석에 있던 32세 운전자가 중상을 입고 운전석에 갇히는 상황이 벌어졌는데, 달려온 구급대가 구조를 하려고 해도 운전자는 스스로 탈출하겠다며 구조를 거부했다고 한다. 그러나 결국에는 스스로 탈출할 수 없어, 1시간에 걸친 구조작업 끝에 이 남성을 구조했다. 그런데 운전자는 부상으로 인해 다량의 출혈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몇 번이나 치료를 거부하고 현장을 떠나려고 했다. 나중에 알게 되었는데, 경찰이 차량 안을 수색하다가 마약 야바(ยาบ้า) 2정을 발견했다. 이 남성이 구조도 치료도 거부한 이유는 이 야바를 소지하고 있었기 때문으로 보이고 있다. 병원으로 이송된 운전자는 부상에 대한 치료가 끝나는 데로 경찰서로 넘겨질 예정이다. ▶ 국가 재개방이 시작된 11월 1일부터 4일동안 쑤완나품 공항으로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 9,210명 (사진출처 : Prachachat)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는 11월 5일 브리핑에서 11월 1일~4일까지 쑤완나품 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9,210명이며, 11월 4일 입국한 사람은 2,086명으로 ▲Test&Go(무격리입국) 1,864명, ▲샌드박스 88명, ▲7일 격리 32명, ▲10일 격리 102명이라고 밝혔다. 푸껫 공항을 통한 입국자는 4,005명, 싸무이 공항을 통해서는 182명의 외국인이 입국해 3개 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은 총 13,397명이다. 외국인 입국자 총 13,397명 중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반응이 나온 사람은 10명(0.075%)이었다. 이 기간 해외입국자 수 상위 10개국은 ①미국 ②독일 ③영국 ④일본 ⑤스위스 ⑥스웨덴 ⑦한국 ⑧네덜란드 ⑨UAE ⑩중국 순이다. 한국은 7위를 차지했다 ▶ 11월 1일부터 4일간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신청 누적인원 6만 5천여명, 허가 받은 사람은 12,000여명 (사진출처 : Matichon) 타니 외교부 대변인은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를 통한 국가 재개방 정책의 진행 상황에 대해 지난 4일간 태국 입국을 위한 타일랜드패스 신청자는 총 65,338명이고 이 중 허가를 받은 사람은 12,607명이라고 밝혔다.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신청 과정의 문제는 대부분 시스템 방해에 기인한 것이었으며, 디지털정부개발원(DGA)과 협력 및 24시간 업무를 통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보완하여 11월 3일부터는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시스템을 핸드폰을 통해서도 정상적으로 작동하도록 조치하였다고 설명했다. 외교부 영사국 자료에 따르면 11월 첫 주 온라인 입국허가서(COE, Certificate of Entry)를 발급받은 입국자는 약 13,000명이며, 태국의 국가 재개방 정책이 성공적이라는 신호로 보인다고 밝히며, 외교부는 원활한 태국 입국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외교부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서 추가로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 ▶ 11월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148명, 사망자는 80명, 퇴원한 사람은 8,238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1월 5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8,148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951,57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80명 늘어 총 19,542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238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7,300명(병원 42,643371명, 야전 병원 54,657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118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61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0세에서 100세까지의 남성 29명 여성 51명을 포함한 80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4명, 나콘씨타마랏 6명, 쑤판부리 5명, 라영 4명, 논타부리 4명, 뜨랑 3명 등이었다. 사망자 중 58명(72%)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8명(22%)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27명, 당뇨 20명, 고지혈 18명, 비만 11명, 신장 질환 9명, 노쇠 2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은 4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79명, 미얀마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1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3명,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2명, 미국에서 입국한 2명, 인도에서 입국한 1명, 이집트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8,133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13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415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605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721명, 쏭크라 498명, 빧따니 247명, 치앙마이 403명, 얄라 375명, 촌부리 348명, 나콘싸타마랏 294명, 싸뭍쁘라깐 244명, 나라티왓 213명, 뜨랑 205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78,656,124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3,403,391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2,726,021명, 3차 접종이 2,526,712명이다. ▶ 쁘라윧 총리, 홍수로 인한 가격 상승으로 군 농지에서 ‘팍치’ 재배를 지시 (사진출처 : Posttoday) 태국에서는 홍수 피해와 수요 증가로 야채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 그중에서 태국 요리에 빠뜨릴 수 없는 향료 중에 하나인 ‘픽치(ผักชี)’ 가격이 1킬로 당 300~400바트로 뛰어오른 것으로 쁘라윧 총리가 ”군 농지에 ‘팍치’를 심어 가격 상승 문제를 해결하라(สั่งใช้พื้นที่ทหาร "ปลูกผักชี" แก้ปัญหาราคาแพง)“는 지시를 내렸다. 이 지시 이후 농업협동조합부 찰럼차이(เฉลิมชัย ศรีอ่อน)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쁘라윧 총리가 농산물 가격 상승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고 말하고, 특히 ‘팍치’ 가격 상승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라차다(รัชดา ธนาดิเรก) 정부 부대변인은 총리가 비싼 비료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히고, 상업부는 농민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비료 가격을 제한하려고 19개 기업과 토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료 가격 상승은 중국이 인도에 비료를 판매하면서 태국이 비료를 구입하기 어려워진 것이 원인으로 알려졌다. ▶ 정부,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연구 개발에 36억 바트 예산 승인 (사진출처 : Thai PBS) 태국 정부는 11월 4일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연구개발 프로젝트 2건에 총 36억2,000만 바트를 할당한다는 국가경제사회개발평의회(NESDC) 제안을 승인했다. 최초의 프로젝트는 국립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의학부 ’쭐라 백신 연구 센터(Chula Vaccine Research Center)‘가 개발하는 국산 mRNA 백신 ‘ChulaCov 19’에 관한 것으로 23억2,000만 바트가 투입된다. 또한 두 번째 프로젝트는 '바이야 백신(วัคซีนใบยา)'으로 알려진 식물 기반 코로나 백신 개발에 관한 것으로 13억 바트가 사용될 예정이다.

11월 4일 태국 뉴스

2021/11/04 18:32:02

▶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에 11월 1일부터 이틀 동안 약 40,000명이 등록 신청, 승인을 받은 사람은 6,000여명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입국을 위해서는 반드시 승인을 받아야 하는 입국 허가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가 11월 1일부터 사용이 시작된 이후 11월 3일 오전 시점 신청자가 40,000명에 이르고 있다. 태국 외무부 타니(ธานี แสงรัตน์) 대변인은 사용이 시작된지 2일이 지난 11월 3일 오전 6시 30분(태국 시간) 시점에 등록 신청자는 39,506명에 이르렀고, 이미 승인된 사람도 6,484명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용자 쇄도로 인해 3일 오전 9시 시작 직후에는 등록 사이트가 일시 다운되는 일도 있었으며, 그 후에는 큰 문제없이 운용되고 있다. 태국 외무부는 기존에 사용하던 입국 신청서 ‘COE’에 비해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여 입국시 신속화를 도모할 수 있는 것 외에 태국을 방문하는 여행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며 11월 1일부터 새로운 ‘타일랜드 패스’를 사용하게 했다. 한편, 당초 발표에서는 신청 후 승인까지 7일 정도 소요된다고 했지만, 며칠 지나지 않은 상황에 이미 4,781명이 승인받아, 실제로는 등록 다음날에 승인을 받게 되는 케이스도 많은 것으로 보인다. ▶ 경찰청, 방콕 음식점내 음주 규제 단속, 657곳을 조사했지만 위반 없어 (사진출처 : MGR) 11월 3일 태국 경찰청은 11월 1일 이후 업소내 음주 위반 여부에 대한 단속을 위해 방콕 시내 657곳을 조사한 결과, 밤 9시 이후 주류 판매나 허가 없이 주류 판매 등 불법 행위를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방콕 시청은 방콕에서는 2021년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SHA 기준을 충족한 식당에 대해서만 오후 9시까지 식당 내에서 음주를 허가했다. 또한 입점 인원에 대해서는 에어컨이 있는 시설의 경우는 좌석의 50%, 공기가 통하는 외부 시설에 대해서는 75%까지 입점을 허가했다. 이후 경찰청은 방콕 시청과 협력하여 방콕내 사업자들에게 위반을 하지 않도록 홍보하고, 위반이 발견되었을 경우 단호하게 ‘임시 사업장 폐쇄(สั่งปิดสถานที่เป็นการชั่วคราว)’를 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금까지 방콕에서는 3,414의 사업자가 SHA 승인을 받았다. ▶ ‘센트럴 파타나’, 연말연시에 판매 촉진을 위해 5억 바트 투입 (사진출처 : Siamrath) 센트럴 그룹 중 소매업과 부동산 개발을 담당하는 ‘센트럴 파타나(Central Pattana)’가 연말연시를 향한 판매 촉진 캠페인 등에 총액 5억 바트를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4억 바트가 연말연시 마케팅 활동, 나머지 1억 바트가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이벤트 개최에 사용된다. 이 회사의 나타낃(ณัฐกิตติ์ ตั้งพูลสินธนา) 마케팅 전무이사는 “태국은 여행 목적지 또는 연말을 축하하기 위한 가장 의미 있는 목적지가 될 준비가 되어있다. 또한 센트럴 파타나는 태국을 세계적 수준의 랜드마크로 홍보하고 강화하기 위한 준비가 되어있다( ประเทศไทยมีความพร้อมในการเป็น Purposeful Destination หรือจุดหมายปลายทางที่มีความหมายที่สุดที่น่ามาเฉลิมฉลองช่วงสิ้นปี ​โดยเซ็นทรัลพัฒนามีความพร้อมในการส่งเสริมและตอกย้ำไทยเป็นแลนด์มาร์กระดับโลก ด้วย0”고 강조했다. ▶ 태국 왕실계 대형 은행 ‘SCB’, 태국 가상통화 거래소 ‘비트컵’ 지분 51% 취득 (사진출처 : siamblockchain.com) 태국 왕실계 대형 상업 은행 시암 커머셜 은행(SCB)은 증권 자회사인 SCB 시큐리티즈(SCBS)가 태국 가상통화 거래소 ‘비트컵(Bitkub)’ 주식 51%를 178.5억 바트로 취득한다고 발표했다. ‘비트컵’은 태국 증권거래위원회(SEC)로부터 디지털 자산거래의 라이센스를 취득하여 사업을 운영하고 있었으며, 올해 1~9월 거래액은 1조300억 바트(시장 점유율 92%), 총수입 32억7ㅡ900만바트, 최종이익 15억3ㅡ300만바트였다. ▶ 11월 4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7,982명, 사망자는 68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1월 4일(목)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982명으로 전날의 7,679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68명으로 전날의 56명 보다 증가했다. 퇴원한 사람은 8,02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7,470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2,371명, 야전 병원에서 55,099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18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466명이다. ▶ 정보 기술 범죄 단속 경찰, 나콘파톰에서 달러 위조 지폐 360만 달러를 압수하고 용의자 4명 체포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정보 기술 범죄 단속 경찰은 11월 3일 중부 나콘파톰 도내 주택을 수색해 36,000장의 가짜 100달러 지폐와 인쇄기를 압수하고 4명의 여성을 용의자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경찰이 페이스북에서 '가짜 미국 달러 지폐(ดธนบัตรดอลลาร์ปลอม)'가 판매된다는 정보를 얻고 광역수사국과 협력하여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 위조 미국 달러 지폐를 생산하는 곳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지금까지 이들이 생산한 위조 지폐는 50,000장에 달하며, 태국 돈으로는 1억5,000만 바트(약 53억846만원)에 달한다. ▶ 제1야당 프어타이당 국회의원이 쌀값 폭락에 대한 대책이 없는 정부를 비난하기 위해 국회에서 볍씨를 뿌려 (사진출처 : Matichon) 11월 4일 탁씬파 야당 프어타이당 치앙라이 출신 피쳇(พิเชษฐ์ เชื้อเมืองพาน) 의원이 국회에서 ‘쌀값 하락(ราคาข้าวตกต่ำ)’ 문제에 대한 질의를 벌이는 도중에 국회 바닥에 볍씨와 비료를 뿌리는 퍼포먼스를 벌였다. 피쳇 의원은 “오늘 국민들의 요청에 따라 농부들이 누구를 의지해야만 하는지를 쁘라윧 총리에게 묻기 위해 왔다고 설명하고, ”오늘 한 농민이 말하기를 쌀 1킬로에 5바트 밖에 되지 않아서 집에 가져갈 필요가 없다. 국회에서 파종해서 키우라(วันนี้เขาบอกว่า ไม่ต้องเอาข้าวกลับบ้าน ข้าวกิโลละ 5 บาท ให้เอาหว่านในสภาฯ ให้มันงอกในสภาฯ)“라는 말을 했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국회 바닥에 볍씨를 뿌리기 시작했고, 그 후 다시 비료도 뿌리는 격한 퍼포먼스를 보였다. 이러한 퍼포먼스는 쌀값 하락으로 인해 농민들이 힘들어하는 모습을 전하기 위해서이며, 북부와 동북부 주민들을 위해 쌀 담보 정책을 실시한 탁씬 정권과 달리 현재 쁘라윧 정권에서는 그들에 대한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을 비난하기 위해서로 보이고 있다. 이러한 모습에 대해 추원(ชวน หลีกภัย) 국회의장은 ”피쳇 의원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그러나 (버리신 것을) 스스로 청소하도록 요청합니다. 우리는 농민들을 대신하여 감정을 표현할 기회를 제공합니다. 하지만, 나는 농민들이 이렇게 하기를 원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믿습니다(คุณพิเชษฐ์ ด้วยความเห็นใจนะครับ แต่ว่าขอให้คุณพิเชษฐ์ทำความสะอาดด้วยตัวเอง เราเปิดโอกาสให้แสดงความรู้สึกแทนชาวบ้าน แต่ผมเชื่อชาวบ้านไม่ได้ต้องการให้มาทำแบบนี้)“라고 말하며 의원의 과격한 행동을 나무랐다. 피쳇 의원은 이러한 국회의장의 말에 순종하며 ”모든 씨앗을 줍고 직접 청소하겠다“고 대답했다. 한편, ‘쌀 담보 제도(จำนำข้าว)’는 탁씬파 잉락 정권(2011~2014)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한 정책이었으나 이것으로 인해 많은 부정부패가 발생했고, 이것으로 인한 반탁씬파와 탁씬파의 대립이 커지면서 정국이 혼란해지자 2014년 쁘라윧 육군사령관(당시)이 주도한 쿠데타가 발생해 잉락 정권이 붕괴되었다. ▶ 11월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982명, 사망자는 68명, 퇴원한 사람은 8,029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1월 4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7,98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943,42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68명 늘어 총 19,462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029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7,470명(병원 42,371명, 야전 병원 55,099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18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66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2세에서 93세까지의 남성 38명 여성 30명을 포함한 68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0명, 라차부리 8명, 나콘씨타마랏 7명, 깐짜나부리 4명, 싸께오 3명, 나콘라차씨마 3명이다. 사망자 중 52명(76%)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4명(21%)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33명, 당뇨 18명, 고지혈 16명, 비만 5명, 신장 질환 10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2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67명, 미얀마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1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러시아에서 입국한 3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7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7,97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66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76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44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827명, 쏭크라 497명, 치앙마이 492명, 나콘싸타마랏 455명, 빠따니 451명, 얄라 336명, 촌부리 280명, 컨껜 248명, 라영 248명, 싸뭍쁘라깐 215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77,831,474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3,122,788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2,223,467명, 3차 접종이 2,495,219명이다. ▶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향후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주류 판매시간 연장 결정 예정 (사진출처 : Thai PBS) 국가안보위원회(NSC) 위원장은 코로나19 상황이 악화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관광 재개방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17개 지역의 술집 영업재개 및 밤 9시 이후 주류 판매 허용 여부에 대해 우선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15일간 주류 판매시간 준수여부 및 코로나19 상황을 평가할 예정이며, 11월 15까지는 밤 9시 이후 주류 판매금지 조치를 유지할 계획이다. 정부는 밤 9시 이후 주류 판매를 제한하는 조치를 준수하지 않는 업소에 대해 경고 후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경찰, 논나부리도에서 여성 속옷 39벌을 훔친 37세 남성 체포, ”자신이 착용하기 위해 훔쳤다“고 진술 (사진출처 : Daily News) 경찰은 중부 논타부리도 싸이너이군에서 여성 속옷 39벌을 훔친 혐의로 37세 태국인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은 속옷 도난이 다발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를 시작해 CCTV 카메라 영상을 토대로 용의자를 특정해, 인근 지역에 살고 있던 37세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 남성은 트랜스젠더는 아니었으며, 용의자는 혐의를 인정하고 ”훔친 속옷 입는 것을 좋아한다(ชุดชั้นในที่ขโมยมาเอามาใส่เองและชอบ)“고 진술했다. 체포된 용의자는 ”이전에 물 배달 일을 했었지만 현재는 실직 중이다. 어머니에게 돈을 받으며 생활하고 있지만, 훔친 속옷을 판매하기 위한 것은 아니다. 만약 마음에 들지 않아 착용하지 않는 속옷은 폐기했다“고 말하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싶다고 밝혔다.

11월 3일 태국 뉴스

2021/11/03 18:44:47

▶ 수도권 등에서 신규 감염자 감소 추세에 있지만, 치앙마이, 빧따니, 나콩씨타마랏 등 10개도에서는 코로나-19 신규 감염 확대돼 (사진출처 : Ch7) 태국 보건부는 국내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감염자 수는 1만명 아래로 내려가는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77도 중 10개도에서는 아직도 감염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에 주의 깊게 관찰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지역은 동북부 컨껜, 동부 라영, 짠타부리, 북부 치앙마이, 서부 딱, 남부 나콘씨타마랏, 쏭크라, 얄라, 빧따니, 나라티왓 등이다. 코로나-19 상황관리센타(CCSA) 아피싸마이(พญ.อภิสมัย ศรีรังสรรค์) 대변인은 ”수도권에서는 신규 감염자가 감소 경향에 있지만, 10개도에서는 아직도 증가하고 있다. 또한 딱도와 짠타부리도 국경지대에서는 신규 감염자가 비교적 적지만 밀입국자에 의해 바이러스가 반입되어 감염이 확대될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 태국 약 3분의 1 학교가 11월 1일부터 대면 수업 재개 (사진출처 : Matichon) 뜨리눗(ตรีนุช เทียนทอง) 교육부 장관은 2학기가 시작된 11월 1일 전국 학교 약 35,000개교의 34%가량에 해당하는 약 12,000개교가 ’대면 수업(เรียนแบบ on-site)‘을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11월 15일에는 더 많은 학교가 대면 수업을 재개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대면 수업 재개를 위해서는 교사 및 직원을 포함한 학생의 최소 85%가 백신 접종을 마쳐야 가능하게 된다. 그뿐만 아니라 정부가 정한 마스크 착용, 손 자주 씻기, 알코올 젤 사용 등의 방역 수칙을 따라야 한다. 그러기 위해 1주일에 1회 ATK 검사를 하는 것 외에 온라인과 대면 수업을 혼합하는 방식을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학습(Hybrid Learning)을 하는 학교도 적지 않다. 아울러 향후 학교에서 코로나 감염이 확인되었을 경우 대응에 대해서는 “휴교는 바람직하지 않다. 학급 폐쇄 등으로 소프트 대응할 필요가 있다. 코로나와는 앞으로 한동안 같이 살아야 한다. 코로나가 존재한다는 것을 상정한 생활양식으로 바꿀 때가 왔다”고 말했다. ▶ 태국 주류 비즈니스 협회(สมาคมธุรกิจเครื่องดื่มแอลกอฮอล์ไทย), 방콕 등 블루존 음식점에 주류 판매 시간 오후 ​​11시까지 연장 요청 (사진출처 : Sanook) 방콕에서는 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으로 이전까지 금지해왔던 식당내 주류 판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판매 가능 시간이 오후 9시까지로 되어 있는 것에 대해 업소 측에서 오후 11시까지 연장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태국 알코올음료 비즈니스 협회(สมาคมธุรกิจเครื่องดื่มแอลกอฮอล์ไทย)의 타나꼰 회장은 관광 촉진 지역인 블루존으로 지정되어 있는 방콕, 끄라비, 팡아, 푸켓에서는 야간 외출 금지령도 해제되고 오후 9시까지는 음식점 내에서 술을 마실 수 있게 되었지만, 술 판매 시간을 오후 11시까지로 연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가게 매출이 증가하고 가게 종업원과 음식 사업에 관련된 사람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아싸윈 방콕 시장은 ”주류 판매 시간을 오후 11시로 늘려달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불가능하다. 점진적이어야 한다(ขอให้เพิ่มเวลาเป็น 23.00 น. แต่ขณะนี้ยังไม่ได้ ต้องค่อยเป็นค่อยไป)“는 입장을 표명하고 있다. ▶ 태국 국내 제조업에 원유가격 상승 영향 미쳐 (사진출처 : MGR) 태국 산업 연맹(สภาอุตสาหกรรม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FTI)은 세계적으로 원유 가격 상승 영향이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태국에서도 제조업 등에서 영향이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FTI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45개 업종의 기업 임원 150명 중 49.3%가 “원유가격 상승으로 중간 정도 영향을 받고 있다”, 약 38%가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다”고 응답했다. “거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고 답한 사람은 불과 12.7%에 불과했다. 또한 영향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88%가 '상품 및 서비스 생산 비용 가격 상승', 84%가 '운송과 물류비용 증가', 34%가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 구매력 저하'라고 응답했다. ▶ 태국 공항공사(AOT), 11월 1일 ’국가 개방‘ 이후 하루에 약 24,000명이 태국 공항을 이용할 것으로 전망 (사진출처 : Thairath) 코로나-19로 인해 빗장을 걸었던 태국에서 11월 1일부터 ’국가 개방(เปิดประเทศ)‘이 시작되었다. 태국 공항공사는 11월 동안 하루 약 24,200명이 국내선 및 국제선을 이용할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한국을 포함한 63개 저위험 국가를 선정하고 이들 국가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태국 공항공사(AOT) 발표에 따르면, 첫 달인 11월에는 국내선과 국제선을 이용하는 여객수는 추정 72만6,000명으로 하루 약 2만4,200명이 될 전망이다. 쑤완나품 공항에서는 11월 2일에는 31편의 국제선이 도착해, 약 2,600명이 태국에 입국했다. 그중 외국인이 1,500명이었다. ▶ 11월 3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7,679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56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1월 3일(수)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679명으로 전날의 7,574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56명으로 전날의 78명 보다 감소했다. 퇴원한 사람은 8,482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7,58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1,972명, 야전 병원에서 55,613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20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483명이다. ▶ 태국 상업부, 저렴한 식료품 트럭 판매 시작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상무부는 홍수로 인한 공급 부족과 수요 증가로 인해 야채 가격이 상승하고 있는 것으로 방콕 시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야채를 판매하는 ’시민들을 돕기 위한 모바일 커머스 할인 판매(Mobile พาณิชย์ลดราคา! ช่วยประชาชน)‘를 시작했다. 11월 3일부터 방콕과 인근 지역 커뮤니티에 이 차량이 이동해 야채를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이 캠페인은 야채 가격 상승으로 영향을 받고 있는 일반 시민을 지원하기 위한 응급조치로 도입되는 것이다. 쭈린(จุรินทร์ ลักษณวิศิษฏ์) 부총리 겸 상업부 장관은 홍수 피해로 인해 일부 야채 가격이 상승했고, 식당 및 기타 비즈니스 재개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 생산업체 및 소매업체와 현재 가격을 유지하도록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상업부는 가격을 부당하게 올려 판매하다가 적발될 경우 최대 7년 징역 또는 최고 14만 바트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 11월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679명, 사망자는 56명, 퇴원한 사람은 8,482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1월 3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7,67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935,44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56명 늘어 총 19,394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482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7,585명(병원 41,972명, 야전 병원 55,613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20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83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7세에서 94세까지의 남성 28명 여성 28명을 포함한 56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7명, 컨껜 3명, 치앙마이 3명, 얄라 3명, 싸뚠 3명, 나콘씨타마랏 3명, 라영 3명이다. 사망자 중 42명(75%)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1명(20%)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35명, 당뇨 18명, 고지혈 13명, 비만 6명, 신장 질환 5명, 노쇠 1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3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53명, 미얀마 2명, 국적불명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4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7,67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72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864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536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772명, 빧따니 484명, 쏭크라 454명, 얄라 326명, 촌부리 324명, 치앙마이 322명, 뜨랑 249명, 싸뭍쁘라깐 242명, 나라티왓 207명, 나콘씨타마랏 196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77,014,092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2,815,600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1,730,365명, 3차 접종이 2,468,127명이다. ▶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경구 치료약 구입 예산을 곧 신청할 예정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Matichon)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 치료를 목적으로 경구용 항바이러스제 '몰누피라비르(molnupiravir, MK-4482/EIDD-2801)’ 200만정을 구입하기 위한 예산을 가까운 시일 내에 국무회의에서 신청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몰누피라비르’는 미국 제약 대기업 머크(MSD)가 개발한 코로나 치료제로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이것과 ‘파비피라비르(Favipiravir, Thai : ฟาวิพิราเวียร์)’를 합쳐 코로나 감염자 치료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그 밖에도 태국 국민들에 대한 코로나 백신 접종에 영향이 없는 범위 내에서 불법 취업자를 포함해 외국인 이주 노동자에게도 백신 접종을 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짜까팁 전 경찰청장, 방콕 시장 출마 포기 (사진출처 :Thairath) 소식통에 따르면, 짜까팁(พล.ต.อ.จักรทิพย์ ชัยจินดา) 전 경찰청장은 최대 여당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의 지원으로 ‘방콕 시장 선거(เลือกตั้งชิงผู้ว่าฯกทม.)’에 출마할 의향이었지만, 팔랑쁘라차랏당의 대응이 변화한 것으로 출마를 포기했다고 한다. 팔랑쁘라차랏당의 당대표인 쁘라윗 부총리는 11월 2일 “차기 방콕 시장 대해서는 나도 우리 당도 생각하고 있는 인물은 없다”고 밝힘과 동시에 “방콕 시장 선거에 정당이 관련되는 것은 법으로 금지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짜까팁 전 경찰청장은 올해 4월 쏭끄란 축제 때 방콕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사진이 달린 카드를 보내 일부에서는 "방콕 시장 선거 출마에 대비한 것"이라는 견해도 나왔었다.

11월 2일 태국 뉴스

2021/11/02 18:54:18

▶ ‘모더나’ 백신 1차분 56만 회분 태국에 도착 (사진출처 : PPTV) 사립 병원이 구입한 ‘모더나(Moderna)’ 코로나-19 백신 1차 56만 회분이 11월 1일 태국에 도착했다. 이것은 태국 제약공사(GPO)가 발주한 미국 모더나 코로나 mRNA 백신 약 870만 회분 중 1차 56만 회분이며, 연내에 총 190만 회분, 그리고 2022년 1분기에 680만 회분이 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임상시험 결과에 의하면, 모더나 백신은 2회 접종한 성인의 경우 심각한 리스크를 94% 저감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태국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서 현재도 수요가 높은 백신이다. 태국에 모더나 백신이 들어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 백신은 주로 태국 사립 병원을 통해 사전에 예약한 사람들에게 유료로 접종될 예정이다. ▶ 태국 ‘국가 개방’ 첫날, 최초로 쑤완나품 공항에 도착한 국제선은 ANA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에서는 11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한국을 포함한 저위험 63개 국가에서 오는 여행객을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국가 개방(เปิดประเทศ)’이 시작되었다. 최초로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 도착한 국제선은 나리타 공항을 출발한 ANA 항공으로 승객 43명 중 32명이 태국인, 나머지 11명이 외국인이었다. 이후 오전 9시에는 프랑스를 출발한 타이항공 등 61편의 국제선이 방콕에 도착했다. 쑤완나품 공항 낃띠퐁(กิตติพงศ์ กิตติขจร) 부국장은‘국가 개방’ 첫날 방콕에 도착하는 국제선은 총 61편으로 이중 2,300명이 외국인이고, 약 800명이 해외에서 돌아오는 태국인이라고 밝혔다. ▶ 아싸윈 방콕 시장, 'SHA' 기준에 관계없이 모든 식당에서 주류 판매를 허가해 달라는 요청 거부 (사진출처 : Khaosod) 11월 1일 태국 ‘국가 개방’에 맞추어 방콕에서는 정부 관광청 'SHA' 기준에 합격한 식당에서만 오후 9시까지 한정하여 주류 판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현재 방콕에서 'SHA' 기준에 합격한 식당은 약 1,350곳이다. 아싸윈 방콕 시장(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은 이날 요식업 사업자들로부터 음주 허가 시간을 오후 11시까지 연장해달라는 제안을 거부한 것 외에 'SHA' 기준에 관계없이 모든 레스토랑에서 음주를 허가해달라는 제안도 거부하고, 술집, 클럽, 가라오케 등의 엔터테인먼트 시설은 여전히 폐쇄된다고 밝혔다. 방콕시는 ‘SHA’ 기준을 통과하지 않은 사업자들에게 ‘https://www.thailandsha.com/에 등록하도록 촉구하고 있다. ▶ 치앙마이,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교차 접종 시작 (사진출처 : Matichon) 11월 1일 치앙마이 도 보건당국은 거주지가 치앙마이로 등록되어있는 18세 이상 미접종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교차 접종 방법인 아스트라제네카-화이자 접종을 개시하겠다고 밝히며, 접종 간격은 4~12주 사이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백신은 11월 1일부터 군 단위 지역병원에서 현장 접수(Walk in) 방식으로 접종이 가능하고, 부득이한 경우 2차 접종 백신을 화이자 대신 아스트라제네카로 변경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노백-아스트라제네카 교차 접종도 아직까지 가능하다. 현재 치앙마이 도의 대부분 확진 사례는 증상이 나타나기 전까지 본인도 확진 사실을 몰랐다가 가족에게 전파하여 집단 감염이 되는 사례여서, 보건당국은 방역 수칙을 준수하고 모임이나 파티를 자제하라고 주민들에게 요청하고 있다. ▶ 두씯폴(Dusit Poll) 여론조사 결과, 총리가 바라는 인물로 제2 야당 까우끄라이당(พรรคก้าวไกล) ‘피타’당대표가 1위에 뽑혀, 2위는 현 쁘라윧 총리 (사진출처 : Suandusit Poll) 쑤원두씯 라차팟 대학(Suan Dusit Rajabhat University) 여론 조사 센터 두씯폴(Dusit Poll)이 10월 25~28일 사이에 실시한 온라인 여론 조사(응답자 1186명)에서 “만약 선거를 한다면 총리가 되기를 바라는 사람이 누구인가?(ถ้ามีการเลือกตั้งใหม่ ประชาชนอยากได้ใครเป็น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라는 질문에 제2 야당 까우끄라이당(พรรคก้าวไกล) 당대표인 ’피타(พิธา ลิ้มเจริญรัตน์)‘가 28.7%로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2위는 쁘라윧(ประยุทธ์ จันทร์โอชา) 총리 겸 국방부 장관으로 21.3%, 3위는 야당 유력 여성 정치가 쑤다랏(สุดารัตน์ เกยุราพันธุ) 전 보건부 장관으로 19.4%, 4위는 아피씯(อภิสิทธิ์ เวชชาชีวะ) 전 총리로 8.8%, 5위는 탁씬 전 총리의 전 아내인 포짜만(พจมาน ดามาพงศ์)씨로 6.1%였다. 또한 “만약 선거를 한다면 어느 정당이 가장 많은 의석을 획득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ถ้ามีการเลือกตั้งใหม่ ประชาชนคิดว่าพรรคใดจะได้รับเลือกตั้งมากที่สุด)“라는 질문에는 32.9%가 최대 야당 탁씬파인 프어타이당(เพื่อไทย)이라고 응답했고, 2위는 까우끄라이당(พรรคก้าวไกล)으로 25.2%, 3위는 쁘라윧 총리를 지지하는 여당 제1당 팔랑쁘라차랏당(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으로 24.6%, 4위는 여당 제3당인 민주당(ประชาธิปัตย์)으로 6.2%, 5위는 여당 제2당인 품짜이타이당(ภูมิใจไทย )으로 4.3%였다. "총선거를 해야 할 때가 왔다고 생각하는가(โดยภาพรวม ประชาชนคิดว่าถึงเวลาเลือกตั้งใหม่แล้วหรือยัง)"라는 질문에는 70.3%가 "그렇게 생각한다"고 응답했고, ”아직 그때가 아니다“는 22.8%, ”잘 모르겠다“는 6.9%였다. ▶ 11월 2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7,57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78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1월 2일(화)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7,574명으로 전날의 8,165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78명으로 전날의 55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279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8,444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2,170명, 야전 병원에서 56,274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21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473명이다. ▶ 공항 공사(AOT), 11월 1일 ’국가 개방‘ 이후 5일간 10,000명 이상 입국할 것으로 예상 (사진출처 : Khaosod) 쑤완나품 국제공항을 비롯해 태국 국내 6개 공항을 관리하고 있는 에어포트 오브 타일랜드(AOT)은 입국 규제 완화가 시작된 11월 1일부터 5일까지 사이에 입국 예정자가 10,000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민간 항공사 27개사에 들어온 태국행 항공 티켓 예약자 수는 지난달 29일 시점에 15,037명이었다. 격리 면제를 위해서는 코로나 백신 접종을 마친 저위험 63개국에 포함되어야 하며, 태국 도착 전 실시한 코로나 음성 증명서가 있어야 하다. 또한 태국 도착 후 실시하는 PCR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되면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게 된다. ▶ 11월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74명, 사망자는 78명, 퇴원한 사람은 8,279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1월 2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7,574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927,76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78명 늘어 총 19,338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279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8,444명(병원 42,170명, 야전 병원 56,274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219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73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1세에서 96세까지의 남성 47명 여성 31명을 포함한 78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1명, 빧따니 7명, 쑤랏타니 5명, 나라티왓 5명, 깐짜나부리 4명, 촌부리 4명, 라영 3명, 뜨랑 3명, 빠툼타니 3명, 싸뭍쁘라깐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56명(72%)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3명(17%)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40명, 당뇨 32명, 고지혈 17명, 비만 5명, 신장 질환 5명, 노쇠 6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은 9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76명, 미얀마 2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1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스웨덴에서 입국한 1명,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2명, 체코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4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7,56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56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6,79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515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789명, 빧따니 631명, 나콘씨타마랏 407명, 쏭크라 401명, 뜨랑 298명, 치앙마이 271명, 나라티왓 211명, 팟타룽 200명, 싸뭍쁘라깐 187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76,226,116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2,548,483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1,244,587명, 3차 접종이 2,433,046명이다. ▶ 싸뭍쁘라깐 도 짜오프라야강에서 화물선 2척 충돌해 1척 침몰 (사진출처 : PPTV) 11월 2일 오전 9시 반경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 도내 짜오프라야강을 운항중이던 화물선 2척이 충돌해 1척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9월 태국 경제, 코로나 대책 완화로 회복세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중앙은행 월례 경제보고에 따르면, 9월 태국 경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대책으로 발령했던 영업 제한이나 규제가 완화되면서 전달 보다 호조를 보였다. 9월 공업 생산지수(MPI)는 전달에 비해 6.6% 상승했으며, 업종별 MPI(전달 대비)는 '식품, 음료' 플러스 7.9%, '자동차' 플러스 17.2%, '석유' 마이너스 2.5%, '화학' 플러스 4.1%, '고무, 플라스틱' 플러스 3.4%, '건재, 비금속‘ 플러스 4.9%, ’집적 회로, 반도체‘ 플러스 3.1%, ’전기 제품‘ 플러스 17.6%, ’섬유, 의류‘ 플러스 8.2%,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마이너스 5%, ’기타‘ 플러스 8.2%였다. 9월 민간소비지수(PCI)는 전월 ​​대비 3.9% 상승, 민간투자지수(PII)는 1.5% 상승했다. 또한 9월 수출은 전달에 비해 5.3% 증가한 229억3,500만 달러, 수입은 4.8% 감소한 189억800만 달러로 경상수지는 13억4,600만 달러 적자였다.

11월 1일 태국 뉴스

2021/11/01 18:07:21

▶ ‘국가 개방’ 첫날인 11월 1일, 쑤완나품 공항에 30,000여명 입국, 외국인은 약 7,000명 (사진출처 : Ch7, Prachachat) 태국 공항공사(AOT)는 AOT가 관리 운영하는 국내 주요 6개 공항에서는 11월 1일부터 입국 제한 완화에 따른 외국인 방문을 수용할 준비가 완료되었으며, 첫날에는 쑤완나품 공항을 통해서 항공 440편(국내선 230편, 국제선 110편, 화물 100편)이 도착해 약 30,000명의 승객이 입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중 외국인은 약 7,000명, 내국인은 약 23,000명이다. 니티나이(นิตินัย ศิริสมรรถการ) 공항공사(AOT) 사장은 “주요 6개 공항은 (일상생활에 코로나 대책을 도입한) 새로운 생활 양식에 적응하기 위한 새로운 기술을 도입하고 있으며, 이들 공항의 스텝 전원이 추가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 쁘라윧 총리, 태국 입국 제한 완화 후 감염 상황을 주시하도록 관계당국에 지시 (사진출처 : Naewna) 11월 1일부터 입국 제한이 완화되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에 입국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쁘라윧 총리는 관계 당국에 국내 코로나 감염 상황을 주의 깊게 관찰함과 동시에 상황 변화에 대해 2주 마다 전문적 견해를 보고하도록 지시했다. 이러한 지시는 경제 효과를 기대하는 관광객 수용 재개와 국민 건강을 지키는 균형을 잡는 것을 목적으로 한 조치이다. 한편,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 따르면, 인구 대비 백신 접종자 비율은 2회 접종이 42.2%, 추가(3회) 접종이 3.3%이다. ▶ 파타야 비즈니스 관광 협회 회장, 파타야에서 식당내 주류 판매 허용되지 않아 불만 표명하며 식당내 주류 판매 금지를 해제해줘야 한다고 정부에 요청 (사진출처 : Matichon) 11월 1일 ‘국가 개방’에 맞추어 방콕, 푸켓, 끄라비, 팡아를 포함한 4개도에서는 이날부터 식당에서 주류 판매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 의해 허가되었다. 하지만, 방콕에서 주류 판매할 수 있는 곳은 ‘SHA’ 승인을 받은 곳에 한한다. 그런데, 이번에 같이 외국인에게 개방되는 인기 관광지 파타야에서는 식당내 주류 판매 금지가 해제되지 않아, 지역 관광 협회가 불만을 표명했다. 파타야 비즈니스 관광 협회(Pattaya Business and Tourism Association) 분아난(บุญอนันต์ พัฒนสิน) 회장은 불만을 표명하고, 촌부리에서는 새롭게 확인되는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대부분은 공장, 이민노동자 캠프, 군기지에서 발견되고 있어, 관광 시범지역인 파타야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파타야 지역 (코로나 환자) 발병 건수가 방콕보다 많지 않기 때문에 파타야는 방콕과 같은 블루 지역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เมืองพัทยาน่าจะเป็นพื้นที่สีฟ้าเหมือนกับ กรุงเทพฯ เนื่องจากตัวเลขการแพร่ระบาดในพื้นที่เมืองพัทยาไม่ได้มีมากกว่าจังหวัด กรุงเทพฯ)”며 식당내 주류 판매 금지가 해제되지 않는 것이 불공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결론적으로 파타야 지역 사업가들은 오래 전부터 정부의 국가 개방을 준비해 왔고, 백신 접종률도 국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지역이며, 파타야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최고의 관광지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과 같이 식당내 주류 판매 금지를 해제해줘야 한다고 정부에 요청했다. ▶ 건기를 맞이하는 태국, 하지만 아유타야 등에서는 아직도 홍수 피해 계속돼 (사진출처 : Posttoday) 태국 기상청은 태국에서 11월 2일 우기가 끝나고 건기에 들어갈 것이라고 선언했지만, 아직도 방콕 상부 짜오프라야강 유역에서는 홍수가 계속되고 있다. 건기가 끝나는 것은 내년 2월말로 예상하고 있다. 중부, 동북부 등에서는 우기 폭우에 의한 홍수가 이어져 10월 말 시점 침수 가옥은 중부 아유타야가 55,000호 등 27개도에서 76,000호에 이르고 있다. ▶ 11월 1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8,165명으로 전날보다 감소, 사망자는 55명으로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1월 1일(월)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165명으로 전날의 8,859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55명으로 전날의 47명 보다 중가했다. 퇴원한 사람은 9,574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88,227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3,605명, 야전 병원에서 55,622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22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494명이다. ▶ 방콕 쑤완나품 공항과 파타야 및 후아힌을 연결하는 에어포트 버스, 11월 1일부터 운행 재개 (사진출처 : Roong reung coach Facebook) 방콕 쑤완나품 공항과 파타야 및 후아힌을 연결하는 에어포트 버스 운행이 11월 1일(월)부터 재개된다. 11월 중 쑤완나품 공항~파타야 구간은 운행은 쑤완나품 공항 출발이 10:00, 12:30, 15:00, 18:00, 파타야 출발이 08:30, 11:00, 13:30, 16:00, 하루 4편 운행하며, 편도 운임은 130바트이다. 또한 쑤완나품 공항~후아힌 구간은 쑤완나품 공항 출발이 12:30, 후아힌 출발이 11:30, 하루 1편 운행이며. 편도 운임은 294바트이다. 다만, 국가 개방으로 격리 없이 태국에 입국할 수 있지만, 코로나 RT-PCR 검사 결과를 확인한 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입국 후 바로 이용은 불가능하다. ■ 예약 사이트 : https://rrcticket.com/customer/Webhome ▶ 11월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165명, 사망자는 55명, 퇴원한 사람은 9,574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1월 1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8,165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920,18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55명 늘어 총 19,260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9,574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99,227명(병원 43,605명, 야전 병원 55,622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221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94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4세에서 95세까지의 남성 26명 여성 29명을 포함한 44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0명, 라차부리 5명, 라영 5명, 차야품 3명, 싸뭍쁘라깐 3명, 싸뚠 3명, 팟타룽 3명, 나콘씨타마랏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40명(73%)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2명(22%)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28명, 당뇨 17명, 고지혈 18명, 비만 2명, 신장 질환 4명, 노쇠 3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은 3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55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미국에서 입국한 1명, 스위스에서 입국한 1명,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4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8,15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90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7,241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525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625명, 나콘씨타마랏 539명, 쏭크라 476명, 빧따니 448명, 치앙마이 378명, 나라티왓 351명, 뜨랑 295명, 얄라 290명, 촌부리 259명, 싸뭍쁘라깐 249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75,710,277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2,388,465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0,911,219명, 3차 접종이 2,410,593명이다. ▶ 태국 정부, 국내 전기자동차를 2035년까지 1,500만대로 늘린다는 계획 발표 (사진출처 : Bangkokbiz)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ชนะ) 정부 대변인은 정부는 국내 전기차 대수를 2035년까지 1,500만대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쁘리윧 총리는 영국 글래스고에서 개최되는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이러한 전기차 이용촉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태국 정부는 자연의 힘을 이용해 환경문제 등을 해결하려는 시도 일환으로 내년 말까지 약 1억 그루의 나무를 전국에 심을 계획 외에도 ‘온실가스 제로화(ปล่อยก๊าซเรือนกระจกเป็นศูนย์)’를 목표로 하기 위해 태국은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장기 전략으로 협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국경을 통해 밀입국 시도한 외국인, 올해 들어 3만명 이상 체포돼 (사진출처 : Sanook) 태국 국방부는 정부가 11월 1일부터 관광 촉진을 위해 외국인에 대한 입국 제한을 완화함에 따라 육로로 국경이 접해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등에서 밀입국을 강화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들 국가에서는 철책이 없는 정글을 넘어 취업 목적으로 태국에 밀입국하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고 있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국방부는 올해 들어 지금까지 관계 당국이 국경지대에서 밀입국을 시도한 3만명 이상을 체포해 본국으로 귀국시켰다고 발표했다. 한편, 태국에서는 3D 업종에서 일하려는 태국인이 적어 이러한 현장에서는 노동력 부족을 대처하기 위해 불법인지 알면서도 밀입국 외국인을 고용하는 곳이 많다. 하지만 정부는 이러한 불법 입국 노동자들이 코로나에 감염되어 확산을 부추길 수 있다며 고용하지 말도록 요청하고 있다.

10월 30일~31일(주말) 태국 뉴스

2021/10/31 18:47:40

▶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The Centre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 11월 1일부터 새로 지정된 관광지구 방콕, 푸켓, 끄라비, 팡아 등 Blue Zone내 식당에서 주류 제공 허가 등 규제 완화 발표 (사진출처 : Nation)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The Centre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는 10월 29일 방콕, 푸켓, 끄라비, 팡아의 4개 도시에서 11월 1일부터 식당에서 주류 제공 금지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이 조치는 11월 1일부터 국가 개방으로 보다 보다 많은 외국인 여행자를 태국에 들어오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다만 주류 제공이 가능한 지역에 대해서는 시장이나 도지사가 별도로 지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확인된 바에 따르면, 호텔과 식당이 대상이며 주점, 클럽, 가라오케 등은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태국은 11월 1일부터 한국 등 46개국에서 항공으로 입국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자는 격리 없이 태국 국내를 여행할 수 있게 된다. 한편, 11월 1일부터 태국에 도착하는 여행자는 격리 면제를 위해 7가지 방침을 충족해야 한다. ① 태국 보건부가 저위험 국가로 인정한 46개국에서 항공편으로 도착하는 사람 ② ‘타일랜드 패스’(https://tp.consular.go.th/)에 등록하고 QR 코드를 항공사와 태국 국경 관리관에게 제시 ③ 태국 도착전 72시간 이내에 실시된 RT-PCR 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시 ④ 최소 50,000달러를 보장할수 있는 건강 보험에 가입 ⑤ 공항 도착시 전용 앱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하고, 공항 도착 후 24시간 이내에 RT-PCR 검사 ⑥ RT-PCR 검사 결과가 확인될 때까지 기다리기 위해 SHA+ 호텔 최소 1박 예약 증명서 ⑦ 격리 없이 국내를 여행하기 위해서는 검사 결과가 음성이어야 한다. ▶ 기상청, 11월 2일부터 '건기'에 들어간다고 발표 (사진출처 : Sanook) 10월 29일 태국 기상청은 11월 2일부터 우기가 끝나고 '건기(ฤดูหนาว)'가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건기는 비가 내리지 않고 비교적 기온이 낮아 지내기 좋은 계절이라 태국에서는 이때부터 여행하기 좋은 성수기를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올해 건기 초에는 북부 날씨가 변하기 쉽고 때로는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으며, 남부에서는 여전히 폭우가 내릴 수 있다. 한편, 태국은 여행 성수기인 ‘건기’를 맞이함과 동시에‘국가 개방’이 시작되어, 코로나 감염 위험이 적은 46개 저위험국에서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면서 기다리던 외국인 여행자들의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 ‘리사’ 푸켓 카운타운 이벤트 출연 불발에 “자세히 알아보지 않고 발언했다”고 사과 (사진출처 : Kapook) 한국 YG 엔터테인먼트에서 ‘리사(Lalisa Manoban)’가 푸켓에서 신년 맞이 카운트 다운 이벤트에 행사 참석할 수 없다는 성명 발표 이후 리사의 "출연을 확인했다"고 발언했던 태국 관광체육부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장관이 국민들에게 사과했다. 태국 정부가 11월 1일 국가 개방에 맞추어 많은 관광객을 태국으로 불러들이기 위한 일환으로 피팟 장관이 10월 24일 ‘리사’와 이탈리아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를 푸켓 카운트 다운 이벤트에 초청하는 것을 확인했으며, 다음 주중에라도 계약이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었다. 그런데 이것에 10월 28일 YG 엔터테인먼트가 ‘리사’가 푸켓 신년 맞이 카운트 다운 이벤트에 참석할 수 없다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해프닝이 되버렸다. 이러한 계획이 사전에 소속사와의 사전 협의가 없이 독자적인 발표를 했다는 것이 드러나면서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은 “태국에서 개최되는 카운트다운 이벤트 행사에 세계적인 아티스트를 초대한다는 잘못된 소식을 전했다. 국민들에게 오해를 야기하는 소식을 전한 것에 과한다(กรณีการสื่อสารผิดพลาด เชิญศิลปินระดับโลกเข้ามาร่วมงาน countdown ที่ประเทศไทย ต้องขอโทษสาธารณะชนที่ออกมาให้ข่าวจนเกิดความเข้าใจผิด)”는 말과 함께 확인되지 않은 일을 먼저 말하지 말라는 중요한 교훈을 얻었다고도 말했다. ▶ 11월 1일부터 태국 입국 신청에 새로운 시스템으로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 도입 (사진출처 : TNN)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ชนะ) 정부 대변인은 11월 1일부터 태국 입국 제한 완화에 따라 지금까지의 입국 증명서(COE) 온라인 신청을 대신하는 시스템으로 ’타일랜드 패스(Thailand Pass)‘가 도입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불필요한 서류 절차를 생략하는 등 신청의 효율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외무부 영사국이 관계 정부 기관과 협력하여 개발한 것으로 태국에 입국 혹은 귀국을 예정하고 있는 외국인이나 태국인은 11월 1일 오전 9시부터 ’타일랜드 패스‘를 통해 등록 신청할 수 있다. ▶ 태국 입국 제한 완화 등으로 외국인 투자자의 비즈니스 신뢰감 지수ดัชนีความเชื่อมั่นนักธุรกิจต่างชาติ, FBCI) 크게 개선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은 태국 국내 외국인 투자자의 감상·감정을 보여주는 ‘외국인 투자가의 비즈니스 신뢰 지수(ดัชนีความเชื่อมั่นนักธุรกิจต่างชาติ, FBCI)가 올해 2분기(4~6월) 27.7포인트부터 3위 분기(7~9월)는 41.7포인트로 개선되었다고 밝혔다. 11월 1일부터 입국 제한이 완화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올라가면서 외국인 투자자의 태국 미래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지수는 UTCC가 지난해 4분기부터 분기별로 태국에 거주하는 주요 외국인 투자자 약 7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과거 지수는 지난해 4분기에는 29.8포인트, 올해 1분기에는 33.2포인트였다. ▶ 10월 30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9,224명, 사망자는 88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30일(토)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9,224명으로 전날의 8,968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도 88명으로 전날의 64명 보다 증가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305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0,132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5,534명, 야전 병원에서 54,589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21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496명이다. ▶ 북부 람푼도 민간 공항 활주로에서 착륙하는 비행기에 치어 남성이 사망 (사진출처 : Daily News) 10월 28일 밤 북부 람푼도 민간 공항 활주로에서 운동하고 있던 51세 남성이 착륙하기 위해 활주로에 내려온 소형 비행기에 치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망한 남성은 람푼도 무엉군에 있는 싸하팟 그룹 공항에서 헤드폰으로 음악을 들으면서 운동을 하고 있으며, 착륙하는 Cirrus 22T 항공기를 알아채지 못해 치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항공기는 방콕 돈무앙 공항을 출발해 람푼도 싸하팟 그룹 공항으로 이동했으며, 이 항공기는 사업을 위해 항공기로 각지를 이동하는 사업가 남성(49)이 조종하고 있었다. 어 사고로 항공기 프로펠러와 오른쪽 날개, 착륙 장치가 손상되었다. 경찰은 사망한 남성이 왜 가동중인 활주로에서 운동을 하고 있었는지 조사하고 있다. ▶ 10월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224명, 사망자는 88명, 회복되어 퇴원은 8,305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0월 30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9,224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누계는 1,903,16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88명 늘어 총 19,158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8,305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0,132명(병원 45,534명, 야전 병원 54,598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21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496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21세에서 93세까지의 남성 38명 여성 50명을 포함한 88명이었으며, 지역 별로는 방콕 13명, 뜨랑 9명, 나콘씨타마랏 8명, 라차부리 6명, 촌부리 4명, 얄라 4명, 깐짜나부리 3명, 쑤판부리 3명, 라차부리 3명, 싸뭍쁘라깐 3명, 논타부리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61명(69%)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20명(23%)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52명, 당뇨 39명, 고지혈 25명, 비만 6명, 신장 질환 13명, 노쇠 4명, 그리고 기저 질환이 없는 사람이 7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65명, 미얀마인 3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1명, 터키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3명, 그리고 한국에서 입국한 태국인 여성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9,217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5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8,83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26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758명, 빧따니 666명, 나콘씨타마랏 554명, 쏭크라 548명, 얄라 425명, 치앙마이 414명, 촌부리 340명, 나라티왓 290명, 딱 281명, 쁘라쭈업키리칸 281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74,694,431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1,924,824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0,409,329명, 3차 접종이 2,360,278명이다. ▶ 태국 무격리 입국 관련 안내 제공 : 주태국대사관 11월 1일부터 시행되는 태국 무격리 입국 관련된 사항을 아래와 같이 안내해드립니다. ■ 태국 입국시 격리 면제를 위해서는 태국 입국 전 63개 출발국가(한국 포함)에서 연속 21일 이상 체류해야 합니다. ◦ 다만, 태국에 거주 중인 사람이(국적 무관) 상기 63개 국가를 방문 후 태국에 재입국시 체류기간이 21일 미만이어도 격리가 면제됨. ◦ 격리 면제시 이용하시게 될 ‘타일랜드 패스’의 QR 코드 발급을 위해서는 태국 입국 7일 전까지 https://tp.consular.go.th/ (11.1 오픈) 웹사이트에서 개인정보 입력 및 증빙서류 업로드 필요 ■ 태국 입국을 위해 숙박을 예약해야 하는 SHA+ 인증 호텔 및 정부지정 시설격리(AQ) 호텔 관련 참고사항을 안내해드립니다. ◦ SHA+ 호텔 목록 : http://www.thailandsha.com/shalists 참고 ◦ AQ 호텔 목록 : http://www.hsscovid.com 참고 ◦ SHA+ 및 AQ 호텔은 입국하는 공항과 2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야 하며, 격리된 이동 동선을 이용하여 무정차 이동을 원칙으로 함. ◦ 공항-호텔 간 이동시 호텔에서 제공하는 차량을 이용해야 함. ■ 태국 입국을 위해서는 적용되는 격리기간 또는 격리면제 여부와 관계 없이 코로나 치료비 포함 50,000 USD 이상 보장되는 보험을 가입해야 하나, 특정 보험사 이용 조건은 없습니다(한국 보험사도 무방). ■ 태국 입국자의 출발지역 제한 없이 도착지역 내에서만 7일간 무격리 관광을 허용하는 ‘샌드박스’가 적용되는 17개 주는 10.31 23:00부터 통행금지 조치가 해제될 예정입니다(최대엄격통제구역 지정 여부와 무관). ■ 태국 입국 절차와 관련하여 추가로 파악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다시 안내해드릴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쁘라윧 총리, 감염 방지 대책 하에 ‘러이끄라통’ 개최 승인 (사진출처 : Spring News) 쁘라윧 총리는 철저한 코로나-19 방지 대책 아래에서 ‘러이끄라통(Loi Krathong)’ 개최를 승인했다. ‘러이끄라통’은 태국 음력 12월 보름에 개최하는 축제로 올해는 11월 19일(금)이다. 라차다(รัชดา ธนาดิเรก) 정부 부대변인은 10월 30일 ‘러이끄라통’ 개최에 반드시 지켜야 할 몇 가지 규칙을 밝였으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하늘에 날리는 콤러이(โคมลอย), 불꽃 놀이, 폭죽 금지, 음주 금지 - 교통 관련 기관은 육로와 수로로 이동하는 사람들의 질서 확보 - 사회적 거리 유지와 마스크 착용 - 행사장 입구에서 ‘타이차나’ 앱에 체크인 - 행사장 화장실은 1~2시간 마다 청소. 커버가 있는 위생적인 ​​쓰레기통 설치 이벤트 행사장에서는 1주일 전에 준비 상황을 확인할 필요가 있으며,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판명되었을 경우는 개최가 중지된다. ▶ 방콕시 전염병 위원회, 방콕에서 주류 판매가 가능한 식당은 'SHA' 기준을 합격한 업소만 가능하다고 밝혀 (사진출처 : Thansettakij)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서 방콕, 푸켓, 크라비, 팡아를 포함한 4개도에 대해 11월 1일부터 레스토랑에서 주류 제공을 허가한 이후 방콕 시청이 다시 주류 판매가 가능한 레스토랑의 기준을 발표했다. 10월 30일 방콕 전염병 위원회는 회의를 열고 방콕에서 주류를 판매할 수 있는 식당의 조건으로 ‘SHA’ 인증을 받은 것을 조건으로 들었다. 발표에 따르면, 주류를 판매할 수 있는 식당은 정부 관광청의 '놀라운 타일랜드 건강 안전 기준(SHA)' 기준에 합격해야만 하며, 주류를 제공할 수 있는 것은 21시까지라고 밝혔다. 하지만 술집, 클럽, 가라오케와 같은 유흥 시설은 계속 폐쇄된다. 정부 관광청에 따르면, 10월 29일 현재 'SHA' 기준에 합격하고 있는 방콕의 시설은 3,368건이며, 그중 식당은 1,350곳이다. ▶ 태국 정부, 11월 1일부터 태국 ‘국가 개방’, 수용 대상을 63개국으로 확대 (사진출처 : PPTV)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코로나-19 감염 저위험국에서 오는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국가 개방(เปิดประเทศ)’ 대상 국가를 기존의 46개국에서 17개국을 추가해 63개국으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발표로 ‘격리 없이 태국 입국을 허가하는 국가(ประเทศได้รับอนุญาตเข้าไทย โดยไม่ต้องกักตัว)’는 63개국이 되었다. 1. 호주, 2. 오스트리아, 3. 바레인, 4. 벨기에 5. 부탄, 6. 브루나이, 7. 불가리아, 8. 캄보디아, 9. 캐나다, 10. 칠레, 11. 중국, 12. 크로아티아, 13. 키프로스, 14. 체코, 15. 덴마크, 16. 에스토니아, 17. 핀란드, 18. 프랑스, 19. 독일, 20. 그리스, 21. 헝가리, 22. 아이슬란드, 23. 인도, 24. 인도네시아, 25. 아일랜드, 26. 이스라엘, 27. 이탈리아, 28. 일본, 29. 쿠웨이트, 30. 라오스, 31. 라트비아, 32. 리투아니아, 33. 룩셈부르크, 34. 말레이시아, 35. 몰디브, 36. 몰타, 37. 몽골, 38. 미얀마, 39. 네팔, 40. 네덜란드, 41. 뉴질랜드, 42. 노르웨이, 43. 오만, 44. 필리핀, 45. 폴란드, 46. 포르투갈, 47. 카타르, 48. 루마니아, 49. 사우디아라비아, 50. 싱가포르, 51. 슬로바키아, 52. 슬로베니아, 53. 스리랑카, 54. 한국, 55. 스페인, 56. 스웨덴, 57. 스위스, 58. 아랍에미리트, 59. 영국, 60. 미국, 61. 베트남, 62. 홍콩, 63. 대만 ▶ 10월 31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8,859명, 사망자 47명으로 전날보다 모두 증가 (사진출처 ㅣ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31일(일)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8,859명으로 전날의 9,224명 보다 감소했다. 사망자 수도 47명으로 전날의 88명 보다 감소했다. 완치돼 사람은 8,32,53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100,691명으로 전날보다 증가했으며, 병원에서 45,634명, 야전 병원에서 55,057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22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500명이다. ▶ 파타야에서는 식당내 주류 판매 금지 계속돼, 파타야 비즈니스 관광 협회가 불만 표명 (사진출처 : 77Kaoded) 11월 1일 ‘국가 개방’에 맞추어 방콕, 푸켓, 끄라비, 팡아를 포함한 4개도에서는 이날부터 식당에서 주류 판매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에 의해 허가되었다. 하지만, 방콕에서 주류 판매할 수 있는 곳은 ‘SHA’ 승인을 받은 곳에 한한다. 그런데, 이번에 같이 외국인에게 개방되는 인기 관광지 파타야에서는 식당내 주류 판매 금지가 해제되지 않아, 지역 관광 협회가 불만을 표명했다. 파타야 비즈니스 관광 협회(Pattaya Business and Tourism Association) 분아난(บุญอนันต์ พัฒนสิน) 회장은 불만을 표명하고, 촌부리에서는 새롭게 확인되는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대부분은 공장, 이민노동자 캠프, 군기지에서 발견되고 있어, 관광 시범지역인 파타야와는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파타야 지역 (코로나 환자) 발병 건수가 방콕보다 많지 않기 때문에 파타야는 방콕과 같은 블루 지역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เมืองพัทยาน่าจะเป็นพื้นที่สีฟ้าเหมือนกับ กรุงเทพฯ เนื่องจากตัวเลขการแพร่ระบาดในพื้นที่เมืองพัทยาไม่ได้มีมากกว่าจังหวัด กรุงเทพฯ)”며 식당내 주류 판매 금지가 해제되지 않는 것이 불공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결론적으로 파타야 지역 사업가들은 오래 전부터 정부의 국가 개방을 준비해 왔고, 백신 접종률도 국내에서 세 번째로 높은 지역이며, 파타야는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최고의 관광지이기 때문에 다른 지역과 같이 식당내 주류 판매 금지를 해제해줘야 한다고 정부에 요청했다. ▶ 10월 3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859명, 사망자는 47명, 퇴원한 사람은 8,253명 (사진출처 : ddc.moph.go.th) 10월 31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8,85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912,02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44명 늘어 총 19,205명이 되었다. 완치돼 사람은 8,859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적었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0,691명(병원 45,634명, 야전 병원 55,057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22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50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43세에서 96세까지의 남성 26명 여성 21명을 포함한 47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싸뭍쁘라깐 6명, 촌부리 5명, 라영 3명, 방콕 3명, 치앙라이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40명(85%)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7명(15%)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29명, 당뇨 13명, 고지혈 17명, 비만 8명, 신장 질환 8명, 노쇠 2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은 없었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47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1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우즈베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2명, 바레인에서 입국한 1명,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5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8,84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6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8,24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33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630명, 쏭크라 583명, 나콘씨타마랏 574명, 빧따니 558명, 치앙마이 384명, 얄라 379명, 촌부리 344명, 싸뭍쁘라깐 296명, 나라티왓 289명, 라영 286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75,389,558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42,247,135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30,743,399명, 3차 접종이 2,399,02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