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태국 뉴스

2021/01/28 18:02:49

▶ 태국 관광청(TAT) 윳타싹 청장, 14일 격리 검역 없이 태국 여행을 허용하는 ‘백신 여권’ 제안 (사진출처 : Coconut) 태국은 이미 여행 목적 입국이 가능해졌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대책을 위해 14일(15박 16일 동안 지정 시설에서 격리 검역이 필요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태국 여행을 할 수 있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백신 접종을 통해 부담 없이 태국 여행이 가능해질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태국 관광청(TAT) 윳타싹(ยุทธศักดิ์ สุภสร) 청장은 관광 사업을 부활시키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 대해서 격리 검역 없이 태국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백신 여권(Vaccine Passport, พาสปอร์ตวัคซีน)’을 제안했다. 윳타싹 청장의 제안은 백신 접종을 받은 유럽과 미국 여행자가 이르면 3월부터 4월 부활절 휴가 기간에 맞추어 태국을 방문하고자 하고 있으며, ‘백신 여권’이 승인되면 2021년에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태국 정부 관광청은 다른 ASEAN 국가 관광청도 지역 전체의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백신 여권 모델’을 채택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 촌부리 도청, 마사지 업소, 스파, 뷰티 클리닉 등 폐쇄되었던 일부 업소 영업 재개 허용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파타야와 씨라차가 속한 촌부리도에서 1월 27일부터 마사지 업소, 스파, 뷰티 클리닉, 타투숍 영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피트니스 클럽, 사우나, 수영장 등은 아직 재개되지 않았다. 촌부리도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2020년 12월 말부터 마사지 업소 등을 폐쇄하고 있었지만, 1월 20일에 코로나 감염자가 1명 뿐이었고, 6일 동안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촌부리 도지사는 1월 27일 마사지 업소 영업 금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촌부리도는 당초 1월 29일 개최되는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에 의한 제한 완화를 검토하는 회의에서 결정 상황 발표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안마사들로부터 영업 재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영업제한 해제를 앞당겨 하게 되었다. ▶ 2월 1일부터 학교 등 교육기관 수업 재개, 싸뭍싸콘도는 휴교 계속 (사진출처 : Khaosod) 1월 27일 오후 태국 교육부는 싸뭍싸콘도를 제외한 모든 학교 등 교육 기관에서 다음달 2월 1일부터 수업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감염 방지 대책으로 수업 인원수 제한 등 다양한 감염 방지 대책도 실시된다. 이 명령은 공립학교는 물론 사립 학교에도 적용되지만, 실제 학교 수업 재개는 각 학교에서 각각 발표하게 된다.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에서 금요일에 규제 완화 등 검토 (사진출처 : Naewna, Prachachat) 1월 27일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The Covid-19 Coronavirus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는 기자 회견에서 이번주 금요일 1월 29일 쁘라윧 총리도 참석하는 대규모 회의를 열고, 향후 규제 완화 및 위험 지역 구분의 변경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신규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수 보고되고 있지만, 그 대부분이 싸뭍싸콘도 미얀마인 등을 중심으로 하는 외국인 노동자이고, 다른 도에서는 감염자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CCSA는 규제 완화와 국내 감염 위험 지역 구분 변경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싸뭍싸콘도를 제외하고는 음식점 영업시간을 연장하여 밤 11시까지나 자정까지 연장하는 방안 등도 검토될 예정이다. 이 회의 결정에 따라, 빠르면 이번 주말이라도 규제 완화와 위험지역 구분 변경 등이 실시될 가능성이 있다. ▶ 경찰, 정부가 실시한 국내 관광 촉진 정책에서 부정하게 이익을 챙긴 호텔 경영자 등 60여명 체포 (사진출처 : WeTravelTougether Facebook) 경찰은 1월 27일 정부가 실시한 '라오티여우두어이깐(We Travel Together, เราเที่ยวด้วยกัน)‘에서 부정하게 이익을 챙긴 것에 관여한 혐의로 차야품도와 푸켓에서 호텔 경영자 등 60여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 2020년 7월부터 시작된 ’라오티여우두어이깐‘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영향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사라져 곤경에 빠진 태국 관광 산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정부에서 국민들에게 국내 여행을 하도록 호소하고 정부가 여행 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정책이다. 그런데 2020년 말에 ’라오티여우두어이깐‘으로 많은 호텔과 레스토랑이 비정상적 청구를 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 쁘라윧 총리가 이것에 대한 대응을 지시했고, 범죄 단속부는 조사위원회에서 대규모 조사를 실시하고 일제히 압수 수색을 한 결과 60명 이상이 체포되었다. ▶ 경찰, 풀문파티(Full Moon Party)로 유명한 팡안 섬 술집에서 파티에 참석한 외국인 89명을 포함한 110명 체포 (사진출처 : Sanook) 경찰은 1월 27일 보름달 밤에 열리는 풀문파티(Full Moon Party)로 알려진 남부 쑤랏타니도 꺼팡안(Koh Phangan) 술집에서 파티에 참석했던 100명의 태국인과 외국인들이 체포되었다. 경찰은 섬 북부 ‘Three Sixty Bar'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발령한 긴급 법령을 어기고 파티를 개최하고 알코올도 판매했다. 주변 주민들이 신고를 해서 경찰이 오전 2시경에 이 술집을 급습했다. 경찰은 파티에 참석 중인 89명의 외국인을 포함한 110명을 체포했다. 또한 파티 참가자는 200명이었지만, 절반은 도주했다. 술집 사장으로 이벤트를 주최한 40세 태국인도 체포되었다. ▶ 쁘라윧 총리, 2월 중순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Matichon) 쁘라윧 총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2월 14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제 1탄으로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 5만 회분을 수입하여 의료 관계자와 코로나 방약 대책을 위해 일하는 경찰이나 군인들에게 접종한다. 또한 5월 이후 태국에서 생산하는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60세 이상 고령자 등에게 접종한다. 접종 목표는 1900만명이라 했지만, 기간은 밝히지 않았다. ▶ 경찰, 꾸릉타이 은행 더 몰 방까피점 강도 체포, 신용카드 빚을 갚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 (사진출처 : Khaosod) 1월 24일 밤 방콕 시내 쇼핑몰 ‘더 몰 방까피(The Mall Bangkapi)’에 입주한 태국 국영 꾸릉타이 은행(KTB)에 한 남성이 침입해 권총과 같은 것으로 은행원을 위협하고 현금 60만 바트를 빼앗아 도주한 사건을 수사 중이던 방콕 수도권 경찰은 27일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는 방콕 쇼핑몰 시계 판매점에 근무하는 태국인 남성 쑤윗(สุวิทย์ สิทธิแสน, 35) 씨로 범행 현장 근처에 있는 아파트에서 체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빼앗은 현금 중 5만 바트를 범행 후 KTB에서 개설한 은행 계좌에 예금했고, 25만 바트를 북부 난도에 살고 있는 부모에게 송금했다. 그리고 나머지 중 약 10만 바트는 빚을 갚는데 사용했고, 나머지 약 20만 바트는 경찰이 아파트에서 압수했다.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인정하고 ‘신용카드 빚을 갚기 위해(ต้องการเงินไปใช้หนี้บัตรเครดิต)’ 범행을 저질렀고 난도에 있는 부모님 집으로 피하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 파타야 교외 우타파오 공항 취항 항공사, 2월 14일까지 운행 정지 기간 연장 (사진출처 : Khaosod) 파타야 교외에 있는 우타파오 공항(U-Tapao Airport)은 3개 항공사가 각각 운휴 기간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우타파오 공항 발착 노선은 2월 14일까지 전편 결항되게 되었다. 이러한 내용은 우타파오 공항 페이스북에서 발표되었으며,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Asia), 타이 라이온 에어(Thai Lion Air), 방콕 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를 포함한 3개 회사는 1월 말까지 국내선 전편 운휴를 발표하고 있었는데. 이 기간을 추가로 연장했다. 운행 중지 연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이용가 감소가 주된 원인이다. ▶ BTS 씰롬 노선, 청논씨역과 쑤라싹역 사이의 새로운 역 이름 ‘세인트 루이스역’으로 정해져 (사진출처 : Prachachat) 방콕 수도권의 BTS 씰롬 라인 건설이 진행되고 있던 새 역 이름을 세인트 루이스역(Saint Louis station, S4)로 하기로 결정됐다. 청논씨역(Chong Nonsi station, S3)과 쑤라싹역(Surasak station, S5) 사이에 있는 이 역은 당초 쑤라싹-위타야역(Suksa Wittaya station)이르 명명될 예정이었던 것이 급하게 변경되었다. 이유는 역 주변에 역사적인 세인트 루이스 교회(Saint Louis Church)를 비롯해 계열의 학교와 병원도 있기 때문에 이용자에게 더욱 친숙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미디어에 발표된 개통 일자는 2월 8일이라고 한다. 한편, 보통 영어로 표기로는 ‘세인트 루이스(Saint Louis)’이지만 태국어로 표기나 말로 할 때는 ‘센루이(เซนต์หลุยส์)’에 가깝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 1월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6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746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1월 28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756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6,22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76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포르투갈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2명,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1명, 카타르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5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74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724명은 싸뭍싸콘발 외국인 집단 감염자이고, 나머지 22명은 도박장 관련 등 국내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733명, 방콕 8명, 사뭍쁘라깐 3명, 논타부리 1명, 아유타야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6,221명이며, 그중 11,287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4,858명이 치료 중이고, 76명이 사망했다. ▶ 헌법재판소, 선거 위반 혐의로 민주당 의원의 의원 자격 박탈 결정 (사진출처 : Prachachat) 헌법재판소는 지난 총선거에서 민주당(พรรคประชาธิปัตย์) 나콘씨타마랏도에서 출마해 당선된 텝타이(เทพไท เสนพงศ์) 의원이 선거에서 부정이 있었다며 하원 의원 자격을 박탈하는 결정을 내렸다. 2014년에 남부 나콘씨타마랏도 행정기구 구성원을 선택하는 선거에서 유권자를 매수한 것으로 지난해 유죄가 확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텝타이 의원은 유죄가 확정돼 법원에서 지난해 8월 16일 하원 의원 직무 정지를 명령했으며, 헌재의 이날 판결로 하원 의원 자격이 박탈됐다. 이번 헌재의 판결로 인해 비원진 의석을 채우기 위해 45일 안에 새로운 하원 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보궐선거가 실시되게 되었다. ▶ 파타야 워킹스트리트, 2월부터 케이블 지중화 공사 실시 (사진출처 : The Pattaya News) 1월 27일 파타야 쏜타야(สนธยา คุณปลื้ม) 시장은 파타야시 회의에서 파타야 야간 번화가 ‘워킹스트리트(Walking Street)’에서 전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지중화 공사를 다음달 2월 1일부터 실시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파타야 뉴스(The Pattaya News)가 보도했다. 쏜타야 시장은 이 공사 기간에 대해 약 반년을 예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는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쏜타야 시장은 2020년 3월부터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적인 확산된 이후 특히 유럽에서 좀처럼 감염 확산 기세가 꺽이지 않아 관광 대국 태국에는 외국인 관괭객의 발길이 사라졌다고 말하고, 이러한 한산한 기간을 이용해 케이블 지중화 공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1월 27일 태국 뉴스

2021/01/27 18:59:00

▶ 여론 조사 센터 두씯폴(Dusit Poll), 태국인이 생각하는 ‘코로나 유행으로 인한 10가지 행복’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 발표 (사진출처 : Thai Post) 쑤원두씯 라자팟 대학(Suan Dusit Rajabhat University,) 여론 조사 센터 두씯폴(Dusit Poll)은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태국 전국 1,1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 시대의 10가지 행복(10 ความสุข” ในยุคโควิด-19)'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1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태국에서 처음 확인된 후 ’출입 제한(Lockdown)‘ 등을 거치며 지금까지 약 1년이 지났다. 현재는 2차 유행에 휩쓸려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으로도 큰 불안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것으로 인해 ’좋았다‘고 생각되는 것도 있었다. ’코로나 시대의 10가지 행복'은 다음과 같다. 1. 86.92% :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이 늘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었다. (มีเวลาให้ตัวเองมากขึ้น ได้ทำในสิ่งที่อยากทำ) 2. 75.22% : 가족 전체와 같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늘어 직접 요리해서 식사할 수 있었다. (ได้อยู่กับครอบครัวพร้อมหน้าพร้อมตา ทำกับข้าวกินเอง) 3. 56.10%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날 필요가 없다. (ไม่ต้องตื่นเช้า ไม่ต้องเร่งรีบ) 4. 29.81% : 운동을 하며 건강에 신경을 신경쓸 수 있는 시간이 늘었다. (ได้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 หันมาดูแลสุขภาพของตนเองมากขึ้น) 5. 13.46% : 온라인 세계에 적응할 수 있는 테크놀로지 이용 능력을 습득할 수 있었다. (ปรับตัวเข้าสู่โลกออนไลน์ ได้พัฒนาทักษะเทคโนโลยี) 6. 13.08% : 해고되지 않고 아직 일을 할 수 있다. (ยังมีงานทำ ยังไม่ถูกเลิกจ้าง) 7. 10.44% : 교통 체증이 없어 이동이 편리해졌다. (รถไม่ค่อยติด เดินทางสะดวก) 8. 8.18% : 태국 의료진이 일을 잘 하고 있다. (บุคลากรทางการแพทย์ของไทยทำงานได้ดี) 9. 5.03% : 태국 사람들의 협력과 관대함을 보았다. (ได้เห็นความร่วมมือร่วมใจ การเอื้อเฟื้อเผื่อแผ่ของคนไทย) 10. 1.89% : 자연환경이 회복되었다. (ทรัพยากรธรรมชาติได้พัก เป็นการฟื้นฟู) ▶ 푸켓 도청, 술집과 클럽 등 유흥업소 영업제한 완화. 심야에도 영업 가능 (사진출처 : Matichon) 푸켓 도청이 1월 26일 발령한 명령에 따라 술집과 클럽도 정상적인 시간에 영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푸켓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상황이 개선되어 감염자가 확인되지 않아, 푸켓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술집과 클럽 등 유흥 영업 제한을 완화하고 심야 알코올 판매 금지도 해제했다. ▶ 2020년 공항 이용자, 전년도 대비 67% 감소 (사진출처 : Thairath) 쑤완나품 공항을 비롯해 태국 6개 공항을 관리 운영하고 있는 에어포트 오브 타일랜드(AOT) 발표에 따르면, 2020년 12월에 공항공사가 관리하는 공항 이용자 수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72.67% 감소한 3,537,979명이었다고 발표했다, 2020년 공항 이용자 수는 전년도에 비해 67.39% 감소한 46,637,754명이었다. 각 공항의 12월의 이용자 수는 쑤완나품 공항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83.44% 감소한 998,899명, 돈무앙 공항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64.30% 감소한 1,276,364명, 치앙마이 공항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52.88% 감소한 500,699명, 핫야이 공항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6.21% 감소한 288,043명, 푸켓 공항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80.65% 감소한 329,013명, 치앙라이 공항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6.30% 감소한 144,961명이다. 또한 연간 이용자 수는 쑤완나품 공항이 전년도에 비해 74.47% 감소한 16,706,235명, 돈무앙 공항이 전년도에 비해 61.83% 감소한 15,765,854명, 치앙마이 공항이 전년도에 비해 57.20% 감소한 4,851,470명, 핫야이 공항이 전년도에 비해 39.15% 감소한 2,371,193명, 푸켓 공항이 전년도에 비해 70.02% 감소한 5,429,708명, 치앙라이 공항이 전년도에 비해 48.33% 감소한 1,513,294명이다. ▶ 교통 경찰이 차를 막고 개가 길을 지나도록 하는 동영상이 페이스북에 게시돼 화제 (사진출처 : MGR News) 태국 경찰이 도로를 주행중인 자동차를 세우고 개가 길을 건너게 하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이 페이스북에 게재되면서 그 친절함을 칭찬하는 말들이 이어지고 있다. 동영상에는 길가에 우두커니 서 있는 개 2마리를 발견한 교통 경찰이 달려오는 차들을 하나하나 막아 길을 열어주고 개에게 무언인가 말하고 길을 지나라는 몸짓을 하자 잠시 멈칫거리던 개 2마리가 안전함을 느끼고 느긋하게 길을 건너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이후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이 경찰은 왕텅랑 경찰서(สน.วังทองหลาง)에 근무하는 분르엉 경사(ดาบตำรวจ บุญเรือง นิลชัย)였으며, 2마리의 개는 이 주변에 살고 있는 주인이 없는 유기견이었다. 또한 이 개를 자주 봐 ‘빨간 경사(ดาบแดง)’라는 별명까지 지어주었다고 한다. 이 영상이 페이스북에 게시된 후 7,300번 이상에 이르는 클릭이 있었고, 많은 네티즌들이 이 교통 경찰의 행동을 칭찬했다. ■ 동영상 : https://www.facebook.com/100027764253315/videos/740464756888993/ ▶ 경찰, 방콕 파씨쩌른구 사원에서 불법 입국 캄보디아 승려 27명 체포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경찰은 1월 26일 적절한 입국 절차를 거치지 않고 태국에 입국해서 방콕 파씨쩌른구 따럼 사원(วัดตะล่อม)에서 승려로 생활하고 있던 27명의 캄보디아 승려를 체포했다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원에서 수백 명의 승려가 코로나-19 대책없이 혼잡한 공간에서 살고 있다는 신고가 있었고, 또한 여러 명의 승려가 이른 아침에 일반 사람들로부터 받은 음식을 시장 상인에게 전매하고 있다는 신고도 있었다. 경찰은 이 사원에서 17명의 불법 입국 캄보디아인을 발견하고 체포했다. 또한 그들을 받아들인 사운 주지에 대한 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 CP 푸드, 2025년까지 플라스틱 용기를 100% 재생, 재활용 가능한 용기로 바꾼다고 발표 (사진출처 : MGR News) 태국 재벌 대기업 CP 그룹 산하의 식품 최대 기업 CPF(CP 푸드)는 CP 그룹이 내세우고 있는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제로로 하는 ‘탄소 중립(Carbon neutrality, แก๊สคาร์บอนไดออกไซด์เป็นศูนย์)’ 달성을 위해 2025년까지 국내에서 플라스틱 용기를 재생 가능 자원(วัตถุดิบที่สามารถหมุนเวียนได้, renewable resource), 100% 분해(ย่อยสลายได้ 100%) 가능한 용기로 바꿔, 소비자에게 높은 안전성을 제공(ปลอดภัยต่อผู้บริโภคยิ่งขึ้น)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세부내용은 플라스틱 용기 재사용과 재활용, 업사이클, 생분해화를 100%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해외에서는 2030년에 100% 달성 목표를 설정했다. 현재 CPF의 플라스틱 용기의 재사용 및 재활용은 99.99%를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낃띠(กิตติ หวังวิวัฒน์ศิลป์) CP 패키징 작업부 대표는 CPF가 올해 CP 그룹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향한 2030년까지 지속 가능한 목표와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로 재생 가능 에너지 이용과 에너지 절약, 원료 조달에 추적 가능성 확보, 생산 공정에서 음식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감소가 대표적인 내용이다. ▶ 1월 27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819명, 사망자는 1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808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1월 27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81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5,46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76명이 되었다. 76번째 사망자는 56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 뇌혈관 질환을 앓고 있었다. 1월 22일 천식과 가래 증상으로 싸뭍싸콘 도내 병원을 방문해 공기 삽입관을 장착하고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은 후 음압 병실로 이동했다. 23일 코로나 양성 판정이 나와 치료를 받고 있었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25일 저녁에 사망했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3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이란에서 입국한 1명, 폴란드에서 입국한 1명, 모잠비크에서 입국한 1명, 바레인에서 입국한 1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2명,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80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716명은 싸뭍싸콘발 외국인 집단 감염자이고, 나머지 92명은 도박장 관련 등 국내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792명, 방콕 6명, 싸뭍쁘라깐 2명, 싸뭍쏭크람 1명, 펫차분 1명, 논타부리 1명, 나라티왓 1명, 빠뚬따니 1명, 앙텅 1명, 짠타부리 1명, 라영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5,465명이며, 그중 11,054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4,335명이 치료 중이고, 76명이 사망했다. ▶ 아누틴 보건부 장관, 코로나-19 백신은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 (사진출처 : Prachachat) 여러 경로를 통해서 코로나 백신을 조달해 부작용을 체크하면서 국민들에게 접종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에 너무 오래 걸린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지만,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태국에 가장 적합한 백신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เราต้องเลือกวัคซีนที่มีความเหมาะสมกับประเทศไทย และคำนึงถึง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สูงสุด)”는 견해를 밝혔다. 정부는 2022년 말까지 국민 70%에게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부 장관은 “우리는 국내 백신을 생산할 수 있으므로 주문한 양을 못받거나 다른 나라와의 경쟁에 대해 염려할 필요가 없다(เรายังสามารถผลิตในประเทศไม่ต้องกังวลเรื่องการถูกตัดออเดอร์ หรือถูกใครแย่งไปก่อน)”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국민들의 세금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장 비용이 적고 효율적이라고 생각해 선택한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라고 말했다. ▶ 파타야 관광업계, 제한 조치 완화로 관광객들이 돌아올 것이라고 기대 (사진출처 : MGR News) 해외 관광객에게 많이 알려진 휴양지 파타야에서 코로나 신규 감염자 수가 감소하고 있어, 관광 산업계에서는 정부에서 내린 제한 조치 완화로 관광객의 발길이 돌아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 태국 호텔 협회 동부 지부 피숫(พิสูจน์ แซ่คู) 회장은 촌부리에서는 관광업이 제한 조치 영향으로 자금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폐업한 중소 규모 호텔도 적지 않다고 밝히며 빠른 조치를 요구했다. ▶ 태국 국경 순찰대, 캄보디아 국경 근처에서 지뢰 42개 회수 (사진출처 : Siamrath) 1월 25일 태국 동북부 싸싸껫도 ‘후워이싸라 야생동물 보호 구역(เขตรักษาพันธุ์สัตว์ป่าห้วยศาลา)’ 캄보디아 국경 근처 산악지대에서 태국 국경 순찰대가 지뢰 42개를 발견해 회수했다. 지뢰는 1970~1990년대 캄보디아 내전 당시 매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장 근처에서 이번달 10일에도 사용하지 않는 소형 포탄 4발이 발견되기도 했다. ▶ 동부 라영도 산중에서 야생 코끼리 사체 발견돼 (사진출처 : MGR News) 1월 25일 동부 라영 도내 산중에서 야생 코끼리가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사체에 외상은 없었다. 죽은 코끼리는 12~15살 정도의 수컷으로 몸길이는 2.5미터, 몸무게는 약 2톤으로 바닥에 주저앉은 상태로 발견되었다. 이후 국립 공원 당국 수의사가 부검을 실시해 사인을 조사했다. 부검 결과 위장, 소장, 대장에 염증과 출혈이 발견되었다. 또한 장에서는 대량의 음식 덩어리가 발견되었고 대장에서는 변이 가득했다. 이처럼 음식 덩어리와 변으로 인해 악취를 풍겼고 살아 있는 벌레가 식도 내부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주요 사망 원인은 소화기 계통의 심한 염증과 소화기 계통의 음식물 응고로 배설할 수 없어, 소화 불량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 ‘카오키여우 동물원’ 2월 1일부터 영업 재개 (사진출처 : Khaosod) 촌부리도 씨라차군에 있는 카오키여우 동물원(Khao Kheow Open Zoo)은 2월 1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촌부리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함에 따라 임시 폐쇄 명령이 내려졌지만, 현재는 감염자가 줄고 있어, 영업 재개를 결정했다. 촌부리도에서는 6일 연속 감염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동물원측은 2월 한정으로 성인 입장료를 20% 할인하는 것 외에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보건부 장관, 음식점 영업 시간 며칠 내에 3시간 연장될 가능성 높다고 밝혀 (사진출처 : Matichon)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 대책 일환으로 오후 9시까지로 영업이 제한되던 음식점 영업 시간이 며칠 내에 자정까지 3시간 연장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태국 음식점 협회에서 영업시간을 오후 11시까지 2시간 연장해 달라는 요구하고 있었다.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센터 본위원회가 국내 코로나-19 감염 상황 개선에 따라 29일에라도 음식점의 영업 시간을 포함한 다양한 제한 조치 완화에 나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1월 26일 태국 뉴스

2021/01/26 18:28:47

▶ 태국 정부, 학교 수업 재개나 음식점 영업 시간 등 규제 완화 검토 (사진출처 : Posttoday) 태국 정부는 코로나-19로 확산으로 인해 실시해왔떤 규제에 대해 완화(คลายล็อค)나 해제(ปลดล็อก)를 검토하고 있다. 태국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1월 25일 오후 코로나-19로 내려진 명령에 대한 규제 완화 및 해제에 대해 검토해 26일 국무회의에 규제 완화 및 해제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규제 완화나 해제에 대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월 25일 태국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아피싸마이(พญ.อภิสมัย ศรีรังสรรค์) 대변인은 방콕 일부 또는 태국 동부에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감소하여 감염이 수습되고 있어, 국무회의에서 규제 완화나 해제를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규제 완화 내용은 학교나 대학 등 교육 기관에서 ‘수업 재개(เปิดเรียน)’나 ‘음식점 영업시간을 오후 11시(นั่งกินอาหารในร้านถึง 5 ทุ่ม)’까지 영업하는 것 등이다. 학교 수업 재개에 대해 CCSA 대변인은 교육부 등의 검토가 필요하며, 또한 지역에 따라 감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지역별로 판단하여 결정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지금까지 정보에 따르면, 이번 정부 국무회의에서 규제 완화나 해제가 검토될 때 촌부리도를 포함한 동부에 대한 ‘고도 통제 지역’ 지정의 재검토도 포함될 예정이다. 따라서 빠르면 26일부터 촌부리도를 포함한 동부 ‘고도 통제 지역’에 대한 지정 해제가 실시될 가능성도 있다. ▶ 푸켓 도지사, 방콕과 싸뭍쁘라깐에서 푸켓에 도착한 사람에게 실시됐던 14일간 격리가 해제됐다고 발표 (사진출처 : Khaophuket) 푸켓 도지사는 방콕에서 푸켓에 도착한 사람들에게 부과됐던 코로나-19 ‘14일간 격리가 취소(ยกเลิกกักตัว 14 วัน)’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가정 등에서 14일 동안 자신의 건강 상태를 관찰하도록 요청했다. 2020년 말부터 방콕과 주변 지역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연초부터 각지에서 다양한 활동 제한이 발령된 것으로 방콕 4개 특정 지역(넝켐, 방프랏, 방케, 방쿤티얀)과 싸뭍쁘라깐, 싸뭍싸콘, 라영, 촌부리, 뜨랏, 짠타부리, 나콘파톰, 논타부리에서 푸켓에 도착한 사람들에 대해 14일간 격리를 의무화했었다. 하지만 최근 감염자가 감소하고 있어 방콕과 싸뭍쁘라깐에서 온 사람들에 대해서는 14일간 격리 검역이 불필요하게 되었다. ▶ 100여명의 안마사가 파타야 시청 앞에서 마사지업소 폐쇄 명령 조기 해제를 요청하며 시위 벌여 (사진출처 :Pattaya News) 1월 25일 파타야 시청 앞에서 100명 이상의 안마사가 모여 현재 폐쇄 명령이 나와 있는 타이 마사지 등의 영업 허가를 요청하는 시위를 벌였다. 해변 휴양지가 포함된 촌부리 등은 작년말부터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으로 ’고도 통제 지역‘으로 지정되어 엄격한 사업 폐쇄 명령 등이 냐려져 있다. 현재 안마장이나 휘트니스 시설에 대해서도 폐쇄 명령이 내려져 있으며, 쇼핑몰과 음식점은 밤 9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며 실내에서 주류 판매도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신규 감염자가 4일 연속 나오지 않고 있어, 주민들과 사업자들 사이에서 규제 완화 및 해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마업소 등은 생계를 위해 일을 할 수 있도록 조기에 규제를 완화하여 영업 허가를 해주도록 파타야 시청에서 요청했다. ▶ 경찰, 최근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새로운 약물을 밀조 판매해온 대만인 '루핀 타이완‘을 방콕 아쏙 콘도에서 체포 (사진출처 : Khomchadluek) 태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새로운 분말 마약 ‘야케놈퐁(ยาเคนมผง)’으로 인해 최근 1개월 정도 사이에 이 약물을 복용한 11명이 사망하는 등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태국 경찰은 1월 25일 ‘케놈퐁’을 제조 판매해온 ‘루핀 타이완(Lupin Taiwan)‘ 이라는 대만인 남성(38)을 아쏙 콘도에서 체포했다. 이 대만인 남성의 방에서는 대량 케타민, 헤로인, 아이스, 엑스터시, 수면제가 발견되었으며, 대만인 남성은 자신들의 방법으로 조합하여 ’야케놈퐁‘을 제조했다. 또한 실내에서는 권총과 8발의 탄약도 발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대만인 남성은 2012년부터 태국에 체류하고 있었으며, 다수의 위조 여권을 사용해 신원을 숨기고 지금까지 체포되지 않고 있었다. ▶ 방콕 서부 싸뭍싸콘에서 코로나 신규 감염자 914명 확인 (사진출처 : MGR News) 방콕 서부 싸뭍싸콘(Samut Sakhon Province) 도청은 1월 25일 오후 5시 기자 회견을 열고, 도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새롭게 914명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미얀마인 노동자가 일하는 도내 공장 등에 대한 일제 검사를 실시하여 감염자를 확인했으며, 신규 감염자 중 795명이 미얀인, 119명이 태국인이었다. 한편, 태국 보건부는 이날 오전 11시경 열린 기자 회견에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187명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국내 감염이 177명, 해외에서 입국자가 10명으로 총 감염자 수는 13,687명이 됐다. 또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73명이 되었다. 도별 신규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이 148명, 방콕이 22명 등이었다. 태국에서는 지난해 6월 이후 국내 감염이 거의 수습된 상태로 보였으나 12월에 싸뭍싸콘 새우 시장 관련 감염자가 속출했다. 조사 결과, 근원지는 미얀마인 노동자가 중심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이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코로나-19 선별 검사와 방역을 실시했으나 아직도 감염자가 이어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접촉한 사람들에 의해 태국 전국 77개도 중 63개도에서 감염이 확인되고 있다. 하지만 다행히 불법 도박장 관련 집단 감염으로 우려되었던 촌부리, 라영, 짠타부리, 뜨랏에서는 감염자가 거의 나오지 않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감염자는 제로에서 한자리 숫자에 그치고 있다. 한편,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싸뭍싸콘도 도지사가 12월 28일 코로나에 감염되어 방콕 씨리랏 병원에서 치료 중인데, 몸 상태가 회복되지 않아 1월 25일에도 인공호흡기를 착용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 팡안 섬 앞바다에서 호화 요트가 화재로 전소돼 침몰, 더 몰 그룹 여성 사업가 소유 (사진출처 : Matichon) 1월 24일 태국 팡안섬(Ko Pha Ngan) 앞바다를 항해하던 호화 요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선체가 거의 전소되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다. 승무원 전원은 구출되어 무사했다. 화재가 발생한 요트는 태국 소매 대기업 더 몰 그룹(The Mall Group) 경영자로 유명한 여성 사업가 쑤파락(ศุภลักษณ์ อัมพุช) 씨의 소유 요트로 손해액 추정은 3,000만 바트이다. ▶ 태국 중부 껭끄라짠 국립 공원에서 무인 카메라가 ’태국 민물 악어‘ 촬영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천연자원 환경부 국립 공원 야생 동식물국은 1월 23일 중부 펫차부리도 켕끄라짠 국립공원(Kaeng Krachan National Park)의 펫차부리 강변에 설치해 놓은 무인 카메라가 여러 마리의 ’태국 민물 악어(จระเข้น้ำจืดสายพันธุ์ไทย)‘를 촬영했다고 발표했다. 태국에서 ’태국 민물 악어‘는 개체수가 감소되고 있으며, 카메라에 촬영된 것은 오랜만이다. ▶ 1월 26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959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937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1월 26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95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4,64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75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1명,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인도에서 입국한 2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3명, 수단에서 입국한 2명, 영국에서 입국한 6명, 네팔에서 입국한 1명, 중국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3명, 덴마크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937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848명은 싸뭍싸콘발 외국인 집단 감염자이고, 나머지 89명은 도박장 관련 등 국내 감염자이다. ▶ 쁘라윧 총리, '타나톤' 전 새로운 미래당 대표의 "입막음을 위해 불경죄를 이용고 있다"는 발언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 (사진출처 : Matichon) 야당 ’새로운 미래당(พรรคอนาคตใหม, 이미 해산)'의 타나톤(ธนาธร จึงรุ่งเรืองกิ) 전 당대표가 왕실 관련 연구 시설이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한다는 정부의 백신 조달 계획을 비판한 것에 정부가 불경죄로 기소한 것에 대해 다시 ‘타나톤’전 대표가 “불경죄 고발은 입을 닫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기자 회견에서 밝힌 것에 대해 쁘라윧 총리가 "(불경죄를 규정한) 형법 112조를 이용하여 사람을 침묵시키려 적은 한 번도 없다(ยันไม่เคยใช้ ม.112 ปิดปากใคร)"고 지적하며, 타나톤 전 대표의 말에 반박했다. 지난주 타나톤 전 대표는 기자 회견 자리에서 왕실 명예를 훼손했다며 불경 혐의로 정부로부터 고발된 것에 대해 “정치적 동기와 정부 감시자의 입을 닫게 하기 위한 것(แรงจูงใจทางการเมืองและเป็นไปเพื่อปิดปากผู้ตรวจสอบรัฐบาล)”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또한 정부에 “투명성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와 체결한 구매 계약서를 공개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쁘라윧 총리는 “백신은 생명에 관련된 것이니 정치와 연결시키지 마라. 또한 어떠한 것으로도 왕실과 관련시키지 않길 바란다(กรณีวัคซีนโควิด-19 ว่า ไม่อยากให้เกี่ยวกับกับเรื่องการเมือง หรือเรื่องอื่น เพราะอันตราย และขออย่านำไปเกี่ยวข้องกับสถาบันอะไรทั้งสิ้น)“고 말했다. ▶ 태국 수제 맥주 협회, 주류 판매 금지 해제 및 술집 영업 재개를 요구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수제 맥주 협회(สมาคมคราฟท์เบียร์) 회원과 지지자들이 1월 25일 내무부 앞에서 식당 내에서 주류 판매 금지 해제와 술집 영업 재개를 요구했다. 이 협회 아치라왓(อาชิระวัสส์ วรรณศรีสวัสดิ์) 회장은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 1차 감염 확산 때에는 크래프트 맥주(소규모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다양하고 개성적인 맥주)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지난해 12월 7일부터 금지돼,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치라왓 회장은 ”우리는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일방적으로 모두 닫으면 질병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질병이 사라졌을 때 사람은 이미 죽었다(เราจะผ่านวิกฤตนี้ไปด้วยกันได้ อย่าคิดว่าเหมารวม ปิดๆ ไปให้หมดแล้วโรคจะหาย โรคหาย แต่คนตาย)“며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술 판매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러한 요구에 대해 내무부 담당 부서는 협회의 요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이 협회는 동일한 요구를 방콕 시청에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태국 공업부, 고용을 보호하기 위해 중소기업에 ‘장기 저리 대출’ 제공 계획 발표 (사진출처 : Thai Post) 태국 공업부는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28,800명의 고용을 보호하기 위해 중소기업(วิสาหกิจขนาดกลาง)에 총 95억 바트를 중소기업개발 은행(SME D Bank)에서 융자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공업부 지역 경제 대출 제도하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5,760개사에 융자된다. 쑤리야(สุริยะ จึงรุ่งเรืองกิจ) 공업부 장관은 대출을 받으려면 중소기업개발 은행에 대출 신청을 해야 하며, 신청은 올해 12월까지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수도권 경찰, 방콕이 야간에도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수도권에 감시 카메라 증설할 예정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Khomchadluek) 수도권 경찰은 범죄 발생 방지 등을 목적으로 방콕에 감시 카메라를 약 9,000대 증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쑤왓(พล.ต.อ.สุวัฒน์ แจ้งยอดสุข) 경찰청장이 얼마전 "방콕 시민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길을 걸을 수 있도록(ทำอย่างไรให้คนกรุงเทพฯปลอดภัย เมื่อเดินในทางเปลี่ยวกลางคืน)”이라는 프로젝트 아래 CCTV 증설 계획을 밝혔으며, 구체적으로는 특히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감시 카메라가 없는 곳에 중점적으로 총 9,138대의 카메라를 전신주 등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감시 카메라에서 촬영된 영상은 최장 20일 동안 저장이 가능하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914명, 방콕 21명, 싸뭍쏭크람 1명, 우본랏차타니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4,646명이며, 그중 10,892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3,679명이 치료 중이고, 75명이 사망했다.

1월 25일 태국 뉴스

2021/01/25 17:01:05

▶ 타나톤 전 새로운 미래당 당대표, “불경죄 고발은 입을 닫게 하기 위한 것"라며 백신 구매 계약서 공개 요구 (사진출처 : BBC.com) 야당 ’새로운 미래당(พรรคอนาคตใหม, 이미 해산)'의 타나톤(ธนาธร จึงรุ่งเรืองกิ) 전 당대표가 기자 회견을 열고 왕실 명예를 훼손했다며 불경 혐의로 정부로부터 고발된 것에 대해 “정치적 동기와 정부 감시자의 입을 닫게 하기 위한 것(แรงจูงใจทางการเมืองและเป็นไปเพื่อปิดปากผู้ตรวจสอบรัฐบาล)”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또한 정부에 대해 “투명성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와 체결한 구매 계약서를 공개하라(เรียกร้องให้รัฐบาลเปิดสัญญาจัดซื้อวัคซีนจาก บ.แอสตร้าเซนเนก้า เพื่อความโปร่งใส)”고 요구하기도 했다. 얼마전 타나톤 전 당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왕실 백신 : 누가 이익 - 누가 손해?’라는 제목의 동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하고 태국에서는 영국 제약 회사 아스트라 제네카와 옥스포드 대학이 개발한 백신을 푸미폰 전 국왕이 창설한 ‘씨암 바이오 사이언스(Siam Bioscience)’가 생산할 계획인데, 이 계획인데, 이 백신 조달 계획 얽혀 정부에 의혹이 있으며, 그 때문에 백신 조달 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었다. 이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모든 것이 왜곡이고 사실이 아니다”며, 이 정보를 확산시키는 사람은 누구를 막론하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발끈했다. 이후 디지털 경제 사회부(Ministry of Digital Economy and Society, MDES)에서 정부의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에 관련 불경한 의견을 표명했다며, 타나톤 전 당대표를 불경죄로 고소하는 절차를 진행했다. 테싸폰(ทศพล เพ็งส้ม) 총리실 고문은 “(타나콘 전 당대표가) 국민들에게 분배될 백신은 생산도 늦는 데다 효과도 부족하다는 등 모든 메시지가 왜곡되어 대중에게 오해를 줄 수 있다. 그래서 대중들에게 혼란을 주지 않기 위해서 어떤 내용이 사실이 아닌지 책임있는 정부 기관이 명확하게 밝히겠다”며 고소 이유를 밝혔다. 자세하게는 타나톤 전 당대표가 밝힌 내용 중 11개 내용에서 왕실이 주주라고 음해해 백신과 왕실을 연결한 것이 (불경죄를 규정한) 형법 112조 및 컴퓨터 범죄법 위반에 해당되기 때문에 제소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태국에서는 태국 국왕과 왕비, 왕위 계승자나 섭정에 대한 비방이나 모독 행위를 금지한 '왕실모독죄(lese majesty, Thai : ความผิดต่อองค์พระมหากษัตริย์, 또는 불경죄)'가 존재하고 있다. 만약 유죄 판결이 내려지면 1건 당 15년의 실형이 내려질 수 있으며, 현재 대학생을 중심으로 하는 반정부파 시위대는 이러한 불경죄 철폐를 요구하고 있다. ▶ 태국 내무부, 토지 건물세 징수를 2개월 연기하기로 결정 (사진출처 : Prachachat) 내무부는 2021년분 ‘토지와 건물세(ภาษีที่ดินและสิ่งปลูกสร้าง)’ 징수에 대해 지방 자치 단체에 2개월 연기를 명령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경제적 피해를 받고 있는 국민들에 대한 지원이 목적이다. 현 쁘라윧 정권의 모체인 군정은 2014년 5월 쿠데타로 탁씬 전 총리파 민선 정권을 무너뜨린 후 2006년 이후 계속되고 있는 탁씬파와 반탁씬파의 대립의 한 요인이 경제 격차에 있다고 보고, 격차 축소를 위해 ‘상속세(ภาษีมรดก)’와 ‘고정자산세(ภาษีโรงเรือนและที่ดิน)’인 토지와 건물세 도입을 표명했었다. 상속세는 2016년 2월에 도입이 완료되었지만, 토지와 건물세는 군정의 지지기반인 반탁씬파 특권계급의 반대로 보류되고 있었다가 2019년 공포되었다. 하지만 지난해 태국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토지 건물세’ 2020년도 징수 세율을 90% 인하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재무부 제안을 승인했다. 그 배경에는 2019년 4월에 도입한 대출 규제로 인해 태국 부동산 시장이 침체되고 있는 것 외에 코로나-19 감염이 확산 등의 영향이 더해진 것으로 시장 환경이 급속히 위축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후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 보다 더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 되어 이러한 조치를 내린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추가적인 세금 감면 계획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세금은 2019년에 만들어진 토지 건물 세법에 따라 콘도를 포함한 주거와 상업 용지, 그리고 농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것으로 재산세에 해당된다. ▶ 센타라 호텔, 라오스 북부 방비엥에서 호텔 2곳 운영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유통 대기업 센트럴 그룹 호텔 부문 센터라 호텔 & 리조트(Centara Hotels & Resorts)는 라오스 북부 방비엥(Vang Vieng)에서 호텔 2개(객실 총 304실)를 수탁 운영한다. 2개 호텔은 남쏭강(Nam Song River) 강변에 위치해 현재 개조 중인 구 ‘Thavisouk Island Hotel’과 구 ‘Thavisouk Riverside Hotel'로 각각 ’Centra by Centara Riverside Resort Vang Vieng‘. ’Thavisouk Riverside Resort & Spa Vang Vieng, Centara Boutique Collection‘로 올해 4분기에 오픈할 예정이다. ▶ 푸켓‘센트럴 파통’, 관광객이 급감해 2월1일부터 임시 휴업하기로 결정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세계적인 휴양지 푸켓의 파통 지역에 있는 태국 백화점 대기업 센트럴의 백화점 ‘센트럴 파통(Central Patong)’이 1월 22일 임시 휴업을 결정했다. 휴업 기간은 2월 1일부터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라고 밝혔다. 푸켓은 코로나-19 감염 확산의 영향으로 외국인 여행자가 사라져 경제적으로 커다란 피해를 보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가 있던 파통 비치는 대부분의 업소가 폐점하는 등 '유령 도시‘로 변해가고 있다. ▶ 더 몰 방까피 꾸릉타이 은행에 강도, 총으로 위협하고 60만 바트 빼앗아 도주 (사진출처 : CH7 News) 1월 24일 밤 방콕 교외 대형 백화점 더 몰 방까피(The Mall Bangkapi) 백화점 3층에 입주한 국영 꾸릉타이 은행(Krung Thai Ban, KTB)에 강도가 습격해 60만 바트를 빼앗아 도주했다. 꾸릉타이 은행 직원이 오후 6시 폐점하고 사무실을 잠그려고 하는 순간, 검은 옷에 검은 모자를 쓰고 얼굴에 마스크를 착용한 총을 든 남성이 나타났다. 남성은 은행 직원을 위협해 안으로 들어가서 금고를 열게 하고 그 안에서 60만 바트 현금을 가방에 넣고 은행을 빠져나가 도주했다. 경찰은 CCTV 카메라 영상 등을 기초로 남성의 행방을 쫓고 있다. ▶ 지난해 12월 태국 방문 외국인 관광객은 약 6,500명, 한국인은 314명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관광 체육부(Ministry of Tourism and Sports)가 2020년 12월 외국인 관광객 입국 통계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20년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관광 목적으로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총 6,556명으로 국적 별로는 독일 1,007명, 중국 961명, 영국 567명, 미국 437명, 한국 314명, 일본인 관광객은 111명 순으로 이어졌다. 태국에서는 지난해 12월 하순 이후 싸뭍쁘라깐도에서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해 인접 지역 등에서 코로나 감염률이 증가했지만, 관광 비자나 '특별 관광 비자(Special Tourist Visa. STV)' 입국은 인정하고 있다. 하지만 모든 입국자는 14일의 격리 검역이 필수이다. ▶ 태국 국철, 보통 열차와 근거리 열차 일부도 1월 26일부터 운행 중지한다는 소식 가짜 뉴스로 밝혀져 (사진출처 : Pr.railway Facebook) 태국 국철(SRT)은 1월 중순부터 장거리 열차 일부와 관광 열차를 운행을 중지했는데, 추가로 1월 26일부터 근거리나 지방 노선 등 총 57대 열차도 일시 운행을 중지한다고 발표했다는 뉴스는 가짜 뉴르로 밝혀졌다. ▶ 보건부 차관, 코로나-19 감염자 감소로 동부 8개도 제한 완화 전망 밝혀 (사진출처 : Thai PBS)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매우 높dk 엄격한 제한 조치가 내려져 있던 동부 8개도에 대해 싸팃(สาธิต ปิตุเตชะ) 보건부 차관은 최근 신규 감염자 수가 꾸준히 감소하여 제한 조치 효과가 나타나 곧 제한이 완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동부 8개도는현재 가장 감염 위험 높아 ’레드존(Red Zone, พื้นที่สีแดง)‘으로 지정되어 있지만, 위험이 한 단계 내려간 오렌지존(Orange Zone, พื้นที่สีส้ม)’으로 지정될 예정이다. 8개도는 촌부리, 라영, 짠타부리, 뜨랏, 싸께오, 쁘라찐부리, 나콘나욕, 차청싸오 등이다. ▶ 태국 식당 협회, 영업 시간 2시간 연장 요청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식당 협회(Thai Restaurant Association)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음식점 영업이 오후 9시까지로 제한되어 있는지에 큰 손실이 발생하고 있다며, 태국 상공회의소(Chamber of Commerce and Board of Trade of Thailand)에 오후 11시까지 영업을 허용하도록 정부와 협상하도록 요구했다. 상공회의소 까린(กลินท์ สารสิน) 회장은 상공 회의소는 음식점 영업시간에 관한 요청서를 이미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AS)에 제출했으며, 가까운 시일 내에 진행 상황 등을 센터에 확인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태국 식당 협회는 음식점이 코로나-19에 의해 장기간에 걸쳐 타격을 받고 있으며, 최근 들어서는 영업시간까지 단축되어 더욱 매출이 감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 차량 등록 대수, 지난 4년 동안 최저, 코로나-19로 경제 활동 정체돼 (사진출처 : Khaosod) 교통부 육상운송국(Department of Land Transport, LT)은 지난해 2륜차와 4륜차 등 신차 등록 대수는 2,638,466대에 그쳐, 지난 4년 중 최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도 대비 감소율은 2020년 14%, 2019년 13%, 2018년 13.9%였다. 지난해 침체는 코로나 감염 확산으로 경제 활동이 거의 중지된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지난해 차량 등록 내역은 2륜차가 1,681,437대로 가장 많았고, 7석 미만 승용차가 559,553대, 트럭이 226,399대 순이었다. 또한 택시로 등록된 신차는 지난해 3,674대에 불과해 전년도 대비 53.28% 감소했다. ▶ 야당 의원, BTS 지상철 승차 요금 상한 대폭 인상에 항의, 2월부터 65바트에서 104바트로 인상 예정 (사진출처 : Khaosod) 지상철 BTS ‘그린 라인(쑤쿰빗 라인, Sukhumvit line)’ 승차 요금 상한이 2월 16일부터 65바트에서 104바트로 인상될 예정인 것에 대해 야당 ‘프어타이당’ 유타퐁(ยุทธพงศ์ จรัสเสถียร) 의원이 당 차원에서 쁘라윧 총리, 아누퐁 내무부 장관, 아싸윈 방콕 시장에게 인상 연기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유타퐁 의원은 "요금이 편도 최고 104바트로 인상되고 이것을 왕복 이용하면 208바트가 된다. 그런데 방콕의 최저 임금이 331바트 밖에 되지 않는데, 그들은 어떻게 살 수 있겠냐(ขึ้นค่าโดยสารสุงสุด 104 บาทต่อเที่ยว ซึ่งหากไปกลับจะเป็นเงิน 208 บาท แต่ค่าแรงขั้นต่ำของคนกรุง 331 บาท วันนี้เขาจะอยู่ได้อย่างไร)“며 요금이 너무 비싸다고 지적했다. ▶ 법무부 특별 수사국 (DSI), 국제 인신매매 혐의로 태국인 남성 3명 체포, 두바이 마사지 업소에 사기 알선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법무부 특별 수사국 (DSI)에 따르면, 섹스 산업에서 일하도록 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에 태국인 여성을 보내고 있던 3명을 국제 인신매매(การค้ามนุษย์ข้ามชาติ)과 태국인을 속여 매춘을 하게 한(หลอกลวงคนไทยไปค้าประเวณี) 혐의로 체포했다고 한다. 체포 장소는 1명은 동부 촌부리, 2명은 동북부 우본랏차타니도이다. 쑤팟(พ.ต.ท.สุภัทธ์ ธรรมธนารักษ์) DSI 부국장은 태국인 브로커가 “두바이 안마장에서 일을 하면 많은 돈을 벌 수 있다(ไปทำงานนวดที่นครดูไบ โดยอ้างว่าเป็นงานนวดที่มีรายได้ดี)” “손님과 성행위는 하지 않는다(ไม่มีการบังคับให้ทำงานมีเพศสัมพันธ์กับลูกค้าแต่อย่างใด)”는 말에 속아 태국인 여성 6명이 두바이에 갔는데 중국인 사장이 여권을 빼앗고 일부는 매춘 업소에서 일하게 했고, 일부는 아부다비에서 손님과 성관계를 해야 했다. 그런데 일을 거부하니 급여는 없고 이곳에 올 때까지 사용된 돈 62,700바트를 내라고 해서 태국인 브로커에게 차용증을 쓰고 도망쳐 나와 태국 대사관에 도음을 요청해 태국에 돌아올 수 있었다고 한다. 이번 체포는 여성 보호재단(มูลนิธิพิทักษ์สตรี) 신고에 의한 것이다. 또한 최근에도 태국인 브로커 2명이 쏭크라에 사는 여성 2명에게 브루나이 안마장에서 일을 하면 일도 편하고 식사 제공에 1달 100,000~200,000 바트를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브루나이에 갔다가 여권을 빼앗기고 성매매를 강요받다가 탈출해 태국 대사관에서 보호를 받는 사건도 있었다. ▶ 1월 25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187명, 사망자 2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177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1월 25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87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3,68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명 늘어 75명이 되었다. 신규 감염자 중 1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6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 바레인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177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16명은 싸뭍싸콘발 외국인 집단 감염자이고, 나머지 61명은 도박장 관련 등 국내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148명, 방콕 22명, 싸뭍쏭크람 3명, 라영 2명, 싸뭍쁘라깐 2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3,687명이며, 그중 10,662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2,950명이 치료 중이고, 75명이 사망했다.

1월 23일~24일 태국 뉴스

2021/01/24 18:58:37

▶ 촌부리 도청, 고도 통제 지역 지정 해제를 요청 (사진출처 : v.khunplome Facebook) 1월 23일 오후 6시 30분경 촌부리 위타야(วิทยา คุณปลื้ม) 행정국장은 페이스북에 촌부리 도청이 현재 '고도 통제 지역’으로 지정돼 다른 도로 이동시 ‘이동 허가증’이 필요한 것을 취소하도록 요청한다고 발표했다. 위타야 국장은 현재 촌부리도는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연하게 줄어들어 확산세가 수그러들고 있어, 조기에 규제 완화 및 해제할 수 있도록 엄격한 관리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것을 해제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다만, 실제 규제 완화 및 해제에 대해서는 도 담당위원회에서 발표를 기다리도록 도민들에게 당부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분위기 때문인지 촌부리 주민들 사이에서도 규제 완화 및 해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 코로나-19에 감염된 남성 연예인, 접촉자 5명도 양성으로 확인돼 (사진출처 : Prachachat) 배우와 사회자로서 활동하고 있는 ’DJ 마뚬(DJ Matoom)‘으로 알려져 있는 테친(เตชินท์ พลอยเพชร)씨가 1월 22일 코로나-19에 감염됐는데, 그와 접촉한 5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방콕 시청은 1월 22일 마뚬 씨가 접촉한 5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슈퍼 확산자라고는 생각되지 않아 일반 시민들에게 냉정함을 유지하도록 요청했다. 마뚬 씨는 1월 9일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마뚬 씨가 방문한 GMM 그래미에서는 331명의 직원에 대해 코로나 진단 검사를 실시했는데, 모두 음성이었다. 한편, 마뚬 씨가 방문한 레스토랑이나 상점 중에서는 일시 폐점해 가게 소독을 실시한 곳도 있었다. ▶ 정부의 지원책이 불충분하다며 시민들이 재무부 앞에서 항의 시위 벌여 (사진출처 : Daily News)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들에게 지원금(เงินเยียวยา) 지급을 결정했지만, 시민들은 부족하다며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태국 정부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구의 절반에 가까운 약 3,100만명에 대해 3,500바트(약 129,000원)씩 2개월 지급하는 결정을 내렸다. 하지만 이 지원책에 대해 지원 대상자가 적다는 등으로 1월 22일 방콕에서 시민들의 항의 시위가 벌어졌다. 이들이 요구하는 것은 3가지로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지원금 지급 대상자를 18세 이상 모든 국민들로 하여 3,500바트씩 3개월 지급하라 (ให้รัฐเยียวยาประชาชนอายุ 18 ปีขึ้นไป ด้วยเงินรายได้ถ้วนหน้า เป็นเวลา 3 เดือน เดือนละ 3,500 บาท) ② 코로나 백신 수입과 배포를 균등하게 하라 (นำเข้าและกระจายวัคซีนโควิดให้เท่าเทียม) ③ 3개월 동안 생활비, 공과금, 대학 수업료를 깍아주고, 온라인 수업료도 지원하라 (ลดค่าครองชีพ ค่าสาธารณูปโภค ค่าเรียนให้นักเรียน นักศึกษา เป็นเวลา 3 เดือน พร้อมอุดหนุนค่าเรียนออนไลน์ด้วย) 태국에서는 지난달 방콕 근교 싸뭍싸콘도에서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을 계기로 여러 지방에서 술집 등 여러 업종의 폐쇄가 이루어졌다. ▶ 태국 증권 거래소, 2020년 상장 은행 순익 23% 감소했다고 발표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증권 거래소(SET)에 따르면, SET 상장 은행의 2020년 순익은 코로나 감염 확산 영향 등으로 전년 보다 23% 이상 감소했다. 까씨꼰 은행(Kasikorn Bank)과 관련 기업의 지난해 순이익은 295억 바트에 불과해, 전년도 대비 23.9% 감소한 92억4000만 바트 이익이 감소했다. 또한, 아유타야 은행(Bank of Ayudhya)과 관련 기업은 지난해 순이익이 230억 바트로 전년도 대비 각각 30%인 97억 바트 감소했다. ▶ 2020년 무역 흑자 사상 최대, 수출은 6% 감소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상업부가 1월 22일 발표한 2020년 무역 통계에 따르면, 무역 흑자가 2019년 대비 2.4배인 244억 달러로 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에 의한 세계 경제 침체 영향으로 수출은 줄었지만 수입이 더 감소했다. 수출은 6% 감소한 2,314억 달러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주력인 자동차 부품이 22% 감소했다. 원격 근무 수요가 늘은 것으로 컴퓨터 부품은 2% 증가했다. 수입도 12% 감소한 2,069억 달러로 2년 연속 감소했다. 연료 수요 감소와 유가 하락으로 원유가 20% 감소했다. 산업 생산 침체로 인해 기계 부품은 13% 감소했다. 한편, 상업부는 2021년 수출액 전망을 2020년 대비 4% 증가로 예상했다. 미국 바이든 정권 출범에 대해 상무부 무역 정책 전략실 핌차녹(พิมพ์ชนก วอนขอพร) 국장 "친환경 제품에 집중하겠다"고 말하고, 전기 자동차(EV) 관련 등의 수출에 주력할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 태국 CP 그룹, 중국 백신 외교에 합승, 중국 국영 제약사 ’시노백 바이오텍(科興控股生物技術)‘에 약 5억 달러 출자 (사진출처 : positioningmag.com) 태국 최대 재벌 CP 그룹은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하는 중국 국영 제약사 ’시노백 바이오텍(科興控股生物技術)‘에 약 5억 달러를 출자했다. 홍콩 상장 CP 그룹 계열사인 제약 회사가 ’시노백‘ 코로나 백신 자회사에 지분 참여해 중국 정부의 '백신 외교'에 따라 해외 시장 개척을 서둘러 ’시노백‘과 연결하여 자사의 치료약 등을 세계 시장에 판매하고자 하는 것이 목적이다. 홍콩에 본사를 둔 CP 계열사 제약 회사 중국생물제약(Sino Biopharmaceutical)은 시노백 산하 코로나 백신을 개발 생산하는 베이징 커싱중웨이생물기술(北京科興中維生物技術) 주식을 15% 취득했다. 회사측에서는 해외 시장에서 백신의 협력과 상품화를 통해 외국 정부나 규제 기관,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네트워크를 넓혀가는 것이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중국생물제약은 CP 그룹의 창업자 중에 한명인 셰빙(謝炳)씨가 설립해 2000년 홍콩 거래소에 상장했다. 매출의 거의 대부분이 중국 시장에 집중해 피부 질환과 간질환, 폐렴 등의 치료제를 제조하고 있다. 창업자 가족이 지금도 주식의 5% 정도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번 출자는 코로나 백신 보급에 따른 이익 기여에 그치지 않고 있다. 세계 의약품 시장에 발판을 마련해 중국 생물 제약이 만든 제품을 신흥국 등에 판매 확대도 노리고 있다. CP 그룹은 농업을 비롯해 식품, 소매, 자동차, 금융, 부동산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사업을 전개하는 태국 거대 재벌이다. 의약품 사업 매출은 순조롭게 성장하고 있지만, 주력인 식품과 소매와 비교하면 이익 수준은 크게 뒤떨어져 있다. 그 중에 가장 큰 이유는 중국 정부의 의약품 ’중앙 구매 정책‘ 때문이다. 중국 정부는 의료비를 억제하기 위해 제약 회사에 후발 의약품 가격을 입찰로 경쟁하는 ’중앙 구매 정책'을 2018년에 도입해 약값이 크게 하락했다. 이러한 상황으로 중국 시장에 거의 모든 것을 걸고 있는 이 회사로서는 앞으로 이익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이번 투자로 인해 의약품에 관해서 발판이 없는 CP 그룹은 코로나 백신으로 알려진 ‘시노백’ 치료제 등 자사 제품 판매를 가속화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브라질 부탄탄 연구소는 1월 12일 ‘시노백’ 백신의 유효성이 임상 시험 데이터를 근거로 50.38% 효과가 있다고 발표해, 기존의 결과 (78 %) 보다 크게 낮아졌다. 이미 ‘시노백’ 200만 회분의 공급 계약을 맺은 태국은 안전성과 유효성에 대해 시노백에 문의하고 있는 상황이며, 국민들 사이에서는 ‘시노백’ 백신의 안전성에 대한 불안의 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1월 2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8명, 사망자 1명 발생, 태국 국내 감염자는 180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1월 23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98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3,30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72명이 되었다. 신규 감염자 중 18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스웨덴에서 입국한 1명, 인도에서 입국한 1명, 이탈리아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2명, 이집트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바레인에서 입국한 4명, 영국에서 입국한 5명, 스위스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9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11명은 싸뭍싸콘발 외국인 집단 감염자이고, 나머지 69명은 도박장 관련 등 국내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163명, 방콕 9명, 앙텅 1명, 싸뭍쏭크람 5명, 싸뭍쁘라깐 1명, 라영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3,302명이며, 그중 10,448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2,782명이 치료 중이고, 72명이 사망했다. ▶ 디지털 경제 사회부 가짜 뉴스 단속 센터, ‘코로나 예방에 비타민 C 주사가 효과 있다’는 정보는 가짜 뉴스라고 발표 (사진출처 : AntiFakeNewsCenter Facebook) 디지털 경제 사회부(The Digital Economy and Society Ministry) 가짜 뉴스 단속 센터(Anti-Fake News Center)‘는 “10,000 밀리그램의 비타민 C를 주사하면 코로나-19 예방에 도움이 된다(ป้องกันโควิด-19 ด้วยการฉีดวิตามินซี 10,000 มิลลิกรัม)”는 정보를 가짜 뉴스라고 발표하고, 이것을 믿고 정보를 공유하지 말도록 경고했다. 가짜 뉴스 센터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에서 확인한 결과, 비타민 C 주사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에 도움을 증명할 구체적인 증거는 없었다고 한다. 또한 코로나 바이러스 대책으로 비타민 C 주사를 제공하는 병원이나 진료소는 금고 또는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고도 경고했다. ▶ 고도 통제 지역 동부 4개도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져 (사진출처 : Sanook) 고도 통제 지역으로 지정된 촌부리, 라영, 짠타부리, 뜨랏도에서 신규 코로나 감염자가 확연하게 줄어들고 있어, 이 4개도에 대해 빨리 규제 완화(คลายล็อค)나 해제(ปลดล็อก)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3일에도 촌부리도 신규 코로나-19 감염자는 없었으며, 지난 5일 동안 단 1명으로 감소했다. 또한 촌부리도 뿐만 아니라 현재 고도 통제 지역으로 지정되어 있는 라영, 짠타부리, 뜨랏도에서도 마찬가지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 감소되고 있다. 한편, 방콕 인접도인 싸뭍싸콘도에서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나오고 있지만, 방콕 시청은 22일부터 영업을 중지해왔던 13개 업종에 대해 영업을 허가했다. 하지만 이전에 명령이 내려진 레스토랑 영업은 9시까지, 식당 내에서 음주는 여전히 금지되어 있다. ▶ 텅로 경찰서, 소매치기 커플을 방콕 텅러에서 체포, 핸드폰을 빼앗아 도주 (사진출처 : Khaosod) 텅러 경찰서는 1월 22일 밤 길거리에서 여성 휴대 전화를 빼앗아 도주한 혐의로 태국인 여성(26)과 태국인 남성(27)을 용의자로 방콕 텅러 거리에서 체포했다. 사건이 발생한 1월 12일로 용의자 여성이 쑤쿰빗 쏘이 47~49 거리 노상에서 유명 백화점 일본 레스토랑 직원이 가지고 있던 휴대 전화를 강탈해, 용의자 여성 근처에서 기다리고 있던 용의자 남성이 운전하는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범행 모습은 사건 현장 근처에 설치되어 있던 CCTV에 찍혀 있었으며, 경찰은 용의자를 특정하고 1월 22일 이들을 텅러에서 체포했다. 경찰 조사에서 용의자들은 범행을 인정하고 빼앗은 핸드폰은 논타부리 도내 핸드폰 매장에 1500바트에 팔았다고 진술했다. 한편, 용의자 여성은 과거에도 3번에 걸쳐 강도 행위를 벌였으며, 용의자 남성도 과거에 마약 범죄로 체포된 전과자였다. ▶ 방콕 도시 철도 MRT, 요금 할인 30일 패스 발매, 3월 1일부터 사용 가능 (사진출처 : nbtworld Facebook) 태국 고속도로 교통 공사(Mass Rapid Transit Authority of Thailand, MRTA) 파카퐁(ภคพงศ์ ศิริกันทรมาศ) 총재는 MRT 블루 라인과 퍼플 라인에서 요금 할인이 적용되는 30일간 유효한 패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MRTA 이사회에서 승인되어 3월 1일부터 발매된다. 블루 라인 패스로 요금은 30일 동안 15회 승차에 450바트, 25회 승차에 700바트, 40회 승차에 1,040바트, 50회 승차에 1,250 바트이다. 블루 라인과 퍼플 라인을 접속해서 사용하기에 적합한 멀티 라인 패스 요금은 15번 승차 810바트, 25번 승차 1,300바트, 40번 승차 2,000바트, 50회 승차 2,250바트이다. 두 노선의 최고 요금은 보통 70바트이다. 그러나 패스를 사용하면 요금은 54바트로 할인된다. ▶ 깐짜나부리도에서 현직 경찰 쌍둥이 아들 2명, 마약 대량 소지 혐의로 체포 (사진출처 : Banmuang) 서부 깐짜나부리 도내 검문에서 1월 22일 오후 9시경 ‘야바(ยาบ้า)’라는 각성제 2,000정을 소지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 2명이 체포되었다. 검문을 하던 경찰이 차 내부를 수색 중 운전석에 있는 쿠션이 단단한 것을 의심스럽게 생각해 살펴보니, 그 안에서 대량의 ‘야바’가 발견되었다. 이야바는 2명이 미얀마에서 밀수한 것이었다. 체포된 두 사람은 20세 쌍둥이로 아버지는 깐짜나부리 도내에서 근무하고 있는 현직 경찰이다. ▶ 경찰, 방콕에서 SNS를 통해 대마 쿠키를 판매한 여성 2명과 소년 1명 체포 (사진출처 : Thairath) 경찰은 1월 23일 허가없이 대마가 들어간 쿠키를 판매한 혐의로 여성 2명(24, 22)과 소년(19)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예전에 쿠키를 판매하고 있던 24세 여성이 유튜브에서 대마초 과자 조리법을 배우고, ‘The hippy cookie’라는 라인(LINE) 그룹에서 ‘대마 쿠키(คุกกี้กัญชา)’를 판매해왔다. 대마 꽃봉오리 부분을 60만~70만 바트에 매입해 쿠키로 만들어 120만 바트를 판매했다. 주요 고객은 학생과 청소년 100명 이상이었으며, 매일 약 20명에게서 주문이 들어와 월평균 10만 바트 정도의 수입이 있었다. 한편, 이번 체포는 함정 수사에 의한 것이며, 경찰이 대마 쿠키를 주문하고 쿠키가 도착한 후 용의자 콘도를 수색했다. 태국에서는 의료용 대마초 이용이 해금되어 대마초를 이용한 음식을 만드는 레스토랑이 있는 등 규제 완화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무허가나 기호품으로 대마초 사용이나 소지는 불법이다. ▶ 1월 2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8명, 사망자 추가 1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191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1월 24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과 동일한 198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3,50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73명이 되었다. 신규 감염자 중 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된 6명과 격리를 거치지 않은 1명이다. 내역은 벨기에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 바레인에서 입국한 1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2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 그리고 미얀마에서 불법 입국해 격리를 피한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19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73명은 싸뭍싸콘발 외국인 집단 감염자이고, 나머지 118명은 도박장 관련 등 국내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148명, 방콕 21명, 싸뭍쁘라깐 12명, 싸뭍쏭크람 7명, 논타부리 1명, 촌부리 1명, 라영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3,500명이며, 그중 10,567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2,860명이 치료 중이고, 73명이 사망했다.

1월 22일 태국 뉴스

2021/01/22 19:09:37

▶ 방콕 시청, 13개 업종에 대한 제한 완화 발표, 1월 22일부터 영업 재개 가능해져 (사진출처 : PPTV News)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방콕 시청이 감염 방지를 위해 일부 시설에 대한 폐쇄 명령을 내리거나 시간제한을 두었었으나, 일부 업종에 대해 제한이 풀려 1월 22일부터 13개 업종에 대해서 영업이 재개되었다. 방콕 시청은 1월 21일 코로나-19 감염 대책으로 제한됐던 13개 업종이 1월 22일부터 영업 재개 가능하다고 발표했다. ※ 22일부터 영업이 허가된 시설은 다음과 같다. 1. 오락실(สถานที่เล่นตู้เกม) - 청소를 자주 하고 서비스 제공자 이용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2. 인터넷 카페 (ร้านเกมและร้านอินเทอร์เน็ต) - 청소를 자주 하고 서비스 제공자 이용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3. 노인 케어 센터 (สถานดูแลผู้สูงอายุ) - 활동 시간 단축하고 서로 접촉을 피해야 한다. 4. 복싱장과 경마장을 제외한 모든 경기장 (สถานแข่งขันทุกประเภท ยกเว้นสนามมวย สนามม้า) - 앉아서 관전할 수 없으며, 지정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5. 연회장이나 유사 시설 (สถานที่จัดเลี้ยง รวมถึงสถานที่อื่นใดที่มีลักษณะทำนองเดียวกัน) - 식사는 300명이 넘어서는 안되며, 지정 수칙을 지켜야 한다. 300명 이상일 경우 허가 필요 6. 부적 판매점 (สนามพระเครื่อง) - 이용자 수를 제한해 혼잡을 피해야 한다. 7. 의료 시설로 허가되지 않은 미용 시설, 타투숍(สถานเสริมความงาม ไม่ได้รับอนุญาตเป็นคลินิกเวชกรรม สถานที่สักหรือเจาะผิวหนัง) - 청소를 자주하고 서비스 제공자나 이용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이용자수를 제한해야 한다. 8. 휘트니스 센터 (สถานที่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 ฟิตเนส) - 트레이너 활동 불가, 사우나 사용 금지, 운동기구 사이는 2미터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9. 건강을 위한 스파와 전통 안마, 발마사지 업소 (สปา และสถานการประกอบการนวดแผนไทย นวดฝ่าเท้า) - 서비스 제공자 이용자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터키 마사지는 영업 불가 10. 체육관과 복싱 캠프 (สนามฝึกซ้อม โรงยิม หรือค่ายมวย) - 상대가 없는 펀치 연습만 가능, 시합을 벌이거나 관중이 있어서는 안된다. 11. 볼링장과 스케이트장, 롤러블레이드장 (สนามที่เล่นโบว์ลิ่ง สเก็ต หรือโรลเลอร์เบลต) - 같은 유형이어야 하며, 경기를 개최하거나 관중이 있어서는 안된다. 12. 댄스 학원 (สถาบันลีลาส หรือสอนลีลาศ) - 경기를 개최하거나 관중이 있어서는 안된다. 13. 무예 지도 학교 (โรงเรียนสอนศิลปะการต่อสู้) - 경기를 개최하거나 관중이 있어서는 안된다. ※ 아직도 영업이 불가능한 13개 시설은 다음과 같다. 1. 술집이나 클럽, 엔터테인먼트 시설 (ถานบริการ ผับ บาร์ สถานบันเทิง) 2. 어린이 놀이 시설 (สนามเด็กเล่น เครื่องเล่นสำหรับเด็ก) 3. 복싱이나 킥복싱 경기장 (สนามมวย) 4. 스누커장, 당구장 (โต๊ะสนุ๊กเกอร์ บิลเลียด) 5. 경마장 (สนามม้า) 6. 투계장 (สนามชนไก่) 7. 투어장 (สนามชนโค ปลากัด) 8. 어린이 보육 시설 (สถานรับเลี้ยงเด็ก) 9. 목욕 시설 (สถานประกอบกิจการอาบน้ำ) 10. 터키 마사지장 (อาบ อบ นวด) 11. 미취학 아동 발달 센터 (ศูนย์พัฒนาเด็กเล็ก เด้กก่อนวัยเรียน) 12. 유원지 워터파크 (สวนน้ำ สวนสนุก) 13. 학교, 학원 및 모든 유형의 교육 시설 (อาคารสถานที่ของโรงเรียน สถาบันกวดวิชา และสถาบันการศึกษาทุกประเภท) ▶ 세계은행(World Bank), 코로나 영향으로 태국 빈곤층 150만명 증가했다고 발표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세계은행(World Bank) 태국 담당자는 지난해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경제가 큰 타격을 받으면서 태국에서는 약 150만명이 새롭게 ’빈곤 상태에 빠졌다(เข้าสู่ภาวะยากจน)‘고 밝혔다. 세계은행이 규정하는 빈곤 상태는 하루 수입이 1인당 5.5달러(약 165바트) 이하로 되어있다. 태국은 2019년에 약 370만명이 빈곤 상태에 있었지만, 다음 해인 2020년에는 150만명 정도 증가해 약 520만 명이 되었다. 다만, 올해는 고용과 경기 회복으로 약 500만명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이민국, 이미그레이션 방문하기 전에 사전 온라인 예약 요청 (사진출처 : immigration.go.th) 태국 이민국(Immigration Bureau)에서는 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비자 연장 수속이나 90일 보고서 등의 각종 수속시 감염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이미그레이션을 방문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태국 이미그레이션에서 전하는 온라인 예약 방법은 다음과 같다. 1) 이미그레이션 전용 온라인 예약 사이트에서 예약, 예약은 비자 연장 경우 만료 1~2주 전까지 신청 ■ 이미그레이션 온라인 예약 사이트 : http://203.151.166.132/immigrant_queue/booking/ 이곳에 신청자의 생년월일과 입국 날짜, 국적, 여권 번호, 연락처, 이미그레이션에서 하고자 하는 업무 등을 정확하게 영어로 입력하고 예약을 실시한다. 2) 담당 부서에서 필요한 서류 등을 메일로 보내주므로 이 서류를 준비하면 된다. 3) 담당 부서에서 알려준 예약 시간 최소 15분 전에 2)에서 준비하라는 서류를 가지고 지정된 이민국 부서를 방문해 절차를 완료 태국 이민국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이민국 방문시 위와 같이 온라인 예약해 접촉을 최소화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 경찰, 가정용 고무장갑을 의료용으로 위장하고 있던 방콕 교외 빠툼타니도내 공장을 단속해 고무장갑 710만장 압수 (사진출처 :Matichon) 경찰, 1월 21일 방콕 북부 교외 빠툼타니 도내 공장을 수색해 고무장갑 약 710만장 등을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가정용 고무장갑을 다시 포장해 의료용 고무장갑으로 거짓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관이 단속하러 창고에 들어갔을 때 ’다목적 장갑(ถุงมืออเนกประสงค์)‘이라고 적힌 박스에 들어있는 다른 회사의 가정용 고무장갑을 ’진단용 장갑(Examination gloves)‘이라고 적힌 SKYMED 회사 이름이 새겨진 상자에 담는 작업을 하고 있었다. 가정용 고무장갑을 의료용으로 위장하여 수출하고 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이번에 압수된 제품은 시가로는 약 8백만 바트 이상이며, 이 공장은 ’2008년 의료기기법(พระราชบัญญัติเครื่องมือแพทย์ พ.ศ. 2551)‘에서 정한 의료 기기 제조 시설로 등록하지도 않은 상태였다. 태국 법에서는 가짜 의료 기기를 생산하거나 판매할 경우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적용될 수 있다. ▶ 쁘라윧 총리,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임에 축전 보내 (사진출처 : Kdaosod) 태국 쁘라윧(Prayut Chan-o-cha) 총리는 1월 21일 미국 제 46대 대통령으로 취임한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냈다. 축전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친애하는 대통령께 태국 국민과 태국 정부를 대표하여 당신이 46대 미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모든 어려움 속에서 미국 선거 사상 최고 득표수로 역사적인 승리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미국 국민이 당신에게 바라는 믿음과 신뢰, 그리고 희망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200년 전부터 양국의 강한 우정의 유대와 태국이 아시아에서 미국 최초의 조약 파트너였던 것으로 우리는 시종 변함없이 전진해 온 전략적 제휴에 자부심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의 지속적인 동맹과 다각적인 협력은 양국과 국민 상호 이익뿐만 아니라 지역의 안전, 안정, 번영에도 기여했습니다. 당신이 취임 전날 설득력 있게 말씀하신 것처럼, "치유하려면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세계는 이 말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는 상처받은 부분을 복구하고 원래 상태로 되돌려 상처를 치유할 수 있습니다. 모든 국가는 팬데믹으로 인해 다수가 증폭된 분열, 갈등 및 황폐함을 경험했습니다. 우리는 모두 격차를 해소하고 차이를 해결하고 위로 올라가기 위해 각각의 배경과 맥락에 맞는 최선의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 해왔습니다. 팬데믹이 우리에게 뭔가를 가르쳐 주었다면, 세계가 역사적인 변화를 겪고 있는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서로 적대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마주 보며 서로 협력하는 것입니다. 미국 최초이자 아시아에서 가장 오래된 조약 파트너인 태국은 이 여정을 함께 걸어갈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나는 양국의 오랜 관계를 부활시켜 양국 간, 지역 간, 그리고 세계적으로 다각적인 협력을 심화하기 하기 위해 당신과 당신의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는 것을 매우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귀하와 영부인이 방콕을 방문하는 것을 언제나 환영하고 있으며. 가까운 장래에 귀하를 환영할 기회가 있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이 위대하고 영예로운 책임을 맡으신 여러분의 건강과 미래의 중요한 임무 수행을 향한 활약을 기원하고 있습니다. 대통령 님, 최고의 경의를 표합니다. 쁘라윧 짠오차 장군 태국 왕국 총리 ▶ 1월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9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297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1월 22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30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3,10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71명이다.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중 1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레바논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2명, 에스토니아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이탈리아에서 입국한 2명, 수단에서 입국한 2명, 스위스에서 입국한 1명, 스리랑카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297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17명은 싸뭍싸콘발 외국인 집단 감염자이고, 나머지 80명은 도박장 관련 등 국내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261, 방콕 13명, 빠툼타니 6명, 딱 5명, 랏차부리 3명, 아유타야 2명, 깐짜나부리 2명, 펫차부리 2명, 싸뭍쁘리깐 2명, 논타부리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3,104명이며, 그중 10,224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2,809명이 치료 중이고, 71명이 사망했다. ▶ 파타야 앞바다 ‘꺼란(란 섬)’ 봉쇄 풀려, 154명이 페리로 건너가 (사진출처 : CH7 News) 파타야 앞바다 란 섬(Koh Larn) 봉쇄가 풀려 1월 21일부터 입도가 가능하게 되었다. ‘란섬’은 코로나-19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1월 5일부터 봉쇄되었다. 이 섬에 대한 봉쇄가 풀려 지난 1월 21일에 페리 운항이 재개되어 154명이 ‘란섬’을 방문했다. 90%가 지역 주민이었고 10%가 관광객이었다. 한편 섬에 들어가려면 신분증을 제시해야만 한다. 또한 숙박 시설 영업이 허용되고 있긴 하지만 대부분이 아직 오픈하지 못하고 있다. ‘란 섬’을 왕복하는 페리는 발리하이 부두에서 오전 7시, 정오, 오후 3시 반. ‘란섬’에서 7시, 9시, 정오, 오후 5시에 배가 출발한다. ▶ 촌부리, 22일 신규 코로나-19 감염자 없어, 대규모 검사 실시에도 양성 확인되지 않아 규제 완화에 대한 기대감 높아져 (사진출처 : The Pattaya News) 파타야와 씨아차가 속한 촌부리도 보건당국은 1월 22일 오전 6시 30분 시점에 코로나-19 신규 감염자는 없다고 발표했다. 촌부리에서는 도내에서 3만명을 목표로 고위험 그룹에 대한 대규모 무료 코로나-19 검사가 실시되고 있다. 그래서 감염자가 나올 수 있는 확률이 높지만 새로운 감염자는 확인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수습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처럼 코로나-19 확산이 수습되는 모습을 보이면서 향후 규제 완화나 해제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쁘라윧 총리가 밝힌 바에 따르면, 규제 완화 및 해제는 빠르면 이달 말에 검토하여 다음 달부터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경찰, 치앙라이도에서 교통 위반 범칙금 납부 명령을 200회 무시한 58세 여성을 체포 (사진출처 : MGR News) 경찰은 1월 21일 교통 위반 범칙금 지불 명령을 200번나 무시했다며 치앙라이도 무엉군에 사는 58세 태국인 여성을 체포했다. 체포된 여성은 잦은 교통 위반으로 범칙금 지불 명령이 내려졌지만, 무시하고 범칙금 납부하지 않은 것이 200회에 달했다. 12월 28일 치앙라이 지방 법원이 체포 영장을 발부해, 1월 21일 경찰이 여성의 집을 방문해 체포에 이르게 되었다. 또한 과거에는 같은 치앙라이도에서 61세 남성이 96회 범칙금 지불 명령을 무시하다가 체포되는 일도 있었다. ▶ 태국 전역에서 대기 오염 계속돼. 방콕 및 수도권 ‘건강에 악영향이 시작되는 수준’ (사진출처 : MGR News) 태국 천연자원 환경부 오염 관리국은 1월 22일 오후 3시 시점의 대기질 지수(คุณภาพอากาศ, AQI)는 방콕 및 수도권의 모든 관측 지점에서 ‘건강에 악영향이 시작되는 수준’인 100을 넘었고, 일부에서는 ‘건강에 악영향이 있는 수준’인 200을 넘었다. 수도권 AQI는 방콕 시내 방쿤티얀구 깐짜나피쎅에서 229, 촘톰구 212, 방케구 207,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도 빡남 216, 서부 싸뭍싸콘도 마하차이가 213 등이었다. 또한 대기 오염은 동부, 중부, 북부, 동북부에서도 악화되어 동부 라영도 쁘르억뎅군 204, 차창싸오도 쁘렝야오군 207, 중부 싸라부리도 철름쁘라끼얏군 218, 북부 치앙마이도 메쩸군 201, 동북부 넝커이도 무엉군 203 등으로 AQI가 200을 넘었다. 한편, 오늘 태국은 전 세계 대기질 지수 미립자 물질 측정에서 7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