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정부, 한국 포함한 격리면제가 적용되는 저위험 국가 발표, 방콕과 16개도 10월31일부터 야간 통행금지도 해제
(사진출처 : livemint.com, mta.go.th)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코로나 저위험 10개국을 대상으로 ‘국가 개방(เปิดประเทศ)’을 발표했었으나 자세한 국가 내역을 발표하지 않고 보류했었는데, 대상국을 10개국이 아닌 46개국으로 확대 발표했다.
이 46개국에는 한국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국가에서 태국을 방문하는 사람은 태국 정부가 원하는 백신 접종, RT-PCR 증명서, 보험 등 7가지 조건을 만족하면 격리가 면제된다
10월 21일 태국 외무부가 밝힌 11월 1일부터 국가 개방 계획에 따라 ‘격리 없이 입국할 수 있는 46개국 리스트(รายชื่อ 46 ประเทศและพื้นที่ต้นทางเดินทางเข้าไทยไม่ต้องกักตัว)’는 다음과 같다.
■ 46개국 리스트
1. 호주 / 2. 오스트리아 / 3. 바레인 / 4. 벨기에 / 5. 부탄 / 6. 브루나이 / 7. 불가리아 / 8. 캄보디아 / 9. 캐나다 / 10. 칠레 / 11. 중국 / 12. 키프로스 / 13. 체코 / 14. 덴마크 / 15. 에스토니아 / 16. 핀란드 / 16. 핀란드 / 17. 프랑스 / 18. 독일 / 19. 그리스 / 20. 헝가리 / 21. 아이슬란드 / 22. 아일랜드 / 23. 이스라엘 / 24. 이탈리아 / 25. 일본 / 26. 라트비아 / 27. 리투아니아 / 28. 말레이시아 / 29. 몰타 / 30. 네덜란드 / 31. 뉴질랜드 / 32. 노르웨이 / 33. 폴란드 / 34. 포르투갈 / 35. 카타르 / 36. 사우디 / 37. 싱가포르 / 38. 슬로베니아 / 39. 한국 / 40. 스페인 / 41. 스웨덴 / 42. 스위스 / 43. 아랍에미리트 / 44. 영국 / 45. 미국 / 46. 홍콩
세계적으로 많은 국가에서 코로나와 공존하는 ‘코러나-19와의 공존(with Covid-19, ต้องอยู่กับโควิดให้ได้)’ 정책을 이미 시작하고 있어, 태국도 어려운 경제를 살리기 위해 태국의 대표적 기반산업인 관광업 부흥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11월 1일부터 태국에 도착하는 여행자는 격리 면제를 위해 7가지 방침을 충족해야 한다.
① 태국 보건부가 저위험 국가로 인정한 국가에서 항공편으로 도착하는 사람
② 공인된 코로나 백신을 2회 접종했다는 증명서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③ 태국 도착전 72시간 이내에 실시된 RT-PCR 검사 음성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④ 최소 50,000달러 보장되는 건강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⑤ 호텔을 예약해야 한다.
⑥ 공항 도착시 전용 앱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하고, 공항 도착 후 24시간 이내에 RT-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⑦ 격리 없이 국내를 여행하기 전에 검사 결과가 음성이어야 한다.
또한, 쁘라윧 총리는 10월 31일 밤 11시부터 관광 시범 개방지역인 방콕과 16개 지방의 야간 통행금지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방콕, 끄라비, 촌부리(방라뭉, 파타야, 씨라차, 꺼시창, 나좀티엔과 방사레이 등 싸타힙 일부 지역), 치앙마이(므엉 도이따오, 매림, 매탱), 뜨랏(꺼창), 부리람(므엉), 쁘라쭈업키리칸(후아힌, 넝캐), 핑이. 펫차부리(차암), 푸껫, 라농(꺼따얌), 라용(꺼싸멧), 러이(치앙칸), 싸뭇쁘라깐(쑤완나품 공항 지역), 쑤랏타니(꺼싸무이, 꺼팡안, 꺼타오), 넝카이(므엉, 쌍홈씨창마이,타보), 우돈타니(므엉, 반둥, 끔파와삐, 나융, 넝한, 끄라착씬라빠콤)
위 지역은 야간외출금지에서 제외되며, 500명 이하의 행사나 모임도 허용된다. 유흥업소의 영업 재개는 추후에 정부발표가 있을 때까지 금지된다.
▶ 교육부, 보건부와 11월 1일 등교개학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The Standard)
뜨리눗 교육부 장관은 2학기에 맞춰 11월 1일에 정상적으로 등교개학을 할 수 있도록 보건부와 함께 방역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히며, 중요한 것은 교사, 교직원, 그리고 학생의 백신 접종 완료라고 설명했다. 현재는 40% 정도의 학생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상황이다.
교육부는 정상적인 등교개학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각 학교 및 지역의 상황을 체크해 등교개학 실시에 적합한 학교만 허용할 예정으로 모든 학교가 동시에 등교개학을 할 수는 없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따라서 일부 학교는 격일 등교 등 학생을 교대로 등교시키는 방법으로 개학을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 정부제약기구, 개당 40바트 상당 신속항원검사기 온라인 판매 개시
(사진출처 : PPTV)
정부제약기구는 식약청의 승인을 받은 신속항원검사기를 개당 40바트의 가격으로 하루 300상자 한도 내에서 온라인으로 판매하기 시작했다.
온라인 판매 신속항원검사기는 웹사이트(www.gpoplanet.com)를 통해 일인당 1상자(신속항원검사기 20개) 구입이 가능하다. 온라인 판매는 지방에 거주하거나 방문 구입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한 조치로 향후에는 정부제약기구 하위 유통업체를 통해 신속항원검사기를 판매할 계획이라 밝혔다.
정부제약기구는 신속항원검사기를 구매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신속항원검사기 200만개를 추가로 구매예정이라 밝혔다.
▶ 재무부, 올해 1.3% GDP 성장률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
(사진출처 : Bangkok Post)
재무부 재정정책국(FPO)은 금년 4분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무격리 입국 허용 및 경재활동 재개 확대로 금년 7월 발표된 1.3% GDP 성장률 전망치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재무부 재정정책국(FPO)은 10월 28일 수정 GDP 성장률 전망치를 발표할 예정이며, 수출, 내수소비, 정부 경기부양책에 대한 평가 등을 종합하여 평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태국 정부, 10월 31일부터 방콕 등 17개 지역에 대해 ‘통행 금지’ 해제
(사진출처 : Thai PBS)
11월 1일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저위험국에서 항공으로 태국에 입국하는 여행자를 대상으로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정책을 발표한 태국 정부는 추가로 지금까지 여간 통행을 금지해왔던 17개 지역에 대해 ‘통행 금지 해제(ยกเลิกเคอร์ฟิว)’를 명령했다.
뜨라이쑤리(ไตรศุลี ไตรสรณกุล) 정부 부대변인은 방콕을 포함한 관광 시범 지역인 17개도에 대한 통금 시간을 10월 31일 밤 11시부터 해제한다고 밝혔다. 현재는 밤 11시부터 오전 3시까지 외출 금지 명령이 내려져 있다.
대상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관광 시범 17개 지역)
1. 방콕
2. 끄라비
3. 촌부리 (파타야, 방라뭉, 좀티엔, 반싸레, 씨창, 씨라차)
4. 치앙마이 (무엉군, 메림, 메뗑, 더이따오)
5. 뜨랏 (코창)
6. 부리람 (무엉군)
7. 쁘라쭈업키리칸 (후아힌, 넝켐)
8. 팡아
9. 펫차부리 (차암)
10. 푸켓
11. 라넝 (코파얌)
12. 라영 (코싸멧)
13. 러이 (치앙칸)
14. 싸뭍쁘가깐 (쑤완나품 공항 지역)
15. 쑤랏타니 (코싸무이, 코팡안, 코따오)
16. 넝카이 (무엉군, 씨치앙마이, 타버, 쌍콤)
17. 우돈타니 (무엉군, 나융, 넝한, 쁘라짝씰라빠콤, 쿰파와삐, 반둥)
▶ 10월 22일 오전 발표, 코로나 신규 감염자 9,810명으로 전날보다 증가, 사망자는 66명으로 감소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22일(금) 아침 태국 보건부 코로나-19 최신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9,810명으로 전날의 9,727명 보다 증가했다. 사망자 수는 66명으로 전날의 73명 보다 감소했다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513명으로 신규 감염자 수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3,086명으로 전날보다 감소했으며, 병원에서 42,070명, 야전 병원에서 61,016명이 치료 중이다. 그중 중증 환자는 2,687명, 인공호흡기를 사용하고 있는 환자는 603명이다.
태국에서 대규모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올해 5월 17일로 교도소 한꺼번에 6,853명의 감염자가 나오면서 총 9,635명으로 급상승했다. 이후 소강세를 보이다가 서서히 상승하더니, 7월 16일 신규 감염자가 9,692명이 되어 최다 기록을 경신했고, 바로 다음 날인 17일 감염자가 처음으로 10,000명대를 넘어선 10,082명으로 증가하면서 다시 기록을 경신했다. 이날은 사망자도 141명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감염 확산세가 멈추지 않고 증가하다가 8월 4일에 처음으로 20,000명을 넘는 20,200명(사망자 188명)을 기록했고, 하루 지난 5일에는 20,920명(사망자 160명)으로 최다, 그리고 오늘 다시 21,379명 으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사망자도 191명으로 최다였다. 7일에는 감염자가 또다시 21,838명, 사망자 2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8일에는 19,983명(사망자 138명)과 9일에는 19,603명(사망자 149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떨어졌다.하지만 11일 다시 20,000명을 넘는 21,038명(사망자 207명)을 기록했다. 12일 감염자 22,782명(사망자 147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3일 다시 신규 감염자 23,418명(사망자 184명)으로 또 다시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17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20,128명으로 감소했지만 사망자는 239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경신했는데 8월 18일 사망자 312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신규 감염 확산이 계속 되다가 8월 22일에는 19,014명, 23일에는 17,491명, 24일에는 17,165명, 25일 18,417명, 26일 18,501명, 27일 18,702명, 28일 17,984명으로 감염자가 20,000명 밑으로 감소했다. 8월 30일에는 15,972명 31일에는 14,666명, 9월 1일 14,802명, 9월 2일에는 14,956명으로 조금 증가했다. 9월 6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988명 감소했다. 9월 10일에는 14,403명으로 15,000명 전후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나오고 있다가 9월 15일에는 신규 감염자가 13,798명이었다. 9월 20일 10,919명으로 계속 감소 추세이긴 한데 9월 26일에는 12,353명으로 일일 신규 감염자가 10,000명 아래로는 떨어지지 않고 있다가 9월 28일 9,489명으로 지난 7월 17일 이후 70여일만에 10,000명 밑으로 신규 감염자가 떨어졌다. 태국 정부는 9월 1일부터 규제 완화를 시행했고, 정부는 신규 감염자가 계속 감소되고 있어 10월 1일부터 추가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태국 정부는 11월 1일부터 방콕, 촌부리도(파타야), 치앙마이도, 쁘라쭈업키리칸도(후아힌) 등 ‘17개 지역에서 백신 접종 완료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계획을 추진중이다.
태국 정부는 10월 21일 백신접종 완료 외국인 여행객을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저위험국가 46개국(한국 포함)을 발표했다. 아울러 10월 31일부터 방콕을 포함해 17개 지역을 대상으로 야간 통행금지 해제도 발표했다.
▶ 쁘라윧 총리, 태국 많은 지역에서 PM2.5 배출량이 ‘건강에 해로운 수준’에 도달해 우려 표명
(사진출처 : Bangkokbiz)
10월 21일 오전 6시경 실시간 기록에 따르면, 전국의 많은 지역에서 PM2.5 분진의 배출량이 기준치를 넘어 장기적인 건강 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건강에 해로운 수준(ระดับที่ไม่ดีต่อสุขภาพ)에 도달했다.
대기 오염 상황을 공개하는 'IQAir'에 따르면, 21일 아침 PM2.5 농도가 상당히 높게 올라갔다.
가장 오염된 상위 10대 도시는 다음과 같다.
1. 치앙마이, 치앙다오 194 AQI
2. 싸뭍쁘라깐, 프라싸붙쩨디 155 AQI
3. 싸뭍쏭크람, 무엉군(도청소재지) 155 AQI
4. 방콕, 타위와타니 155 AQI
5. 촌부리, 방라뭉 154 AQI
6. 촌부리, 파타야 149 AQI
7. 나콘파톰, 쌈프란 139 AQI
8. 방콕, 왕텅랑 134 AQI
9. 촌부리, 무엉군 129 AQI
10. 싸뭍쁘라깐, 방보 127 AQI
총리실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ชนะ)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는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특히 대기질 지수가 높은 지역은 건강에 해로운 수준이기 때문에 노약자와 어린이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며, 특별한 건강관리를 위해 먼지를 방지하고 COVID-19 확산을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을 항상 착용해 달라(นายกรัฐมนตรีฝากความห่วงใยถึงพี่น้องประชาชน โดยเฉพาะผู้สูงอายุ และเด็กเล็ก ในพื้นที่ดัชนีคุณภาพอากาศที่อยู่ในระดับที่ไม่ดีต่อสุขภาพ ขอให้งดทำกิจกรรมกลางแจ้ง และดูแลสุขภาพเป็นพิเศษ รวมทั้งยังต้องสวมใส่หน้ากากอนามัย/หน้ากากผ้า ตลอดเวลา เพื่อป้องกันฝุ่นละอองรวมทั้งลดปัจจัยเสี่ยงในการแพร่หรือรับเชื้อโควิด19)”고 말했고 밝혔다.
▶ 10월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810명, 사망자 66명, 퇴원한 사람은 10,513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10월 22일 오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9,81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831,38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66명 늘어 총 18,625명이 되었다. 완치돼 퇴원한 사람은 10,513명으로 신규 감염자 보다 많았다.
현재 치료중인 환자는 102,317명(병원 43,681명, 야전 병원 58,634명)이며, 그중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2,585명,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환자가 583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9세에서 100세까지의 남성 31명 여성 35명을 포함한 64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0명, 빧따니 7명, 얄라 3명, 나콘씨타마랏 3명, 싸뭍싸콘 3명, 나콘라차씨마 3명, 딱 3명 등이다.
사망자 중 50명(76%)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60세 미만 중 기저 질환이 있던 사람은 12명(18%)이었다. 기저질환 내역은 고혈압 36명, 당뇨 22명, 고지혈 16명, 비만 10명, 신장 질환 10명, 노쇠 3명, 그리고 기저 질이 없는 사람이 4명이다.
국적별 사망자는 태국인 63명, 미얀마인 2명, 베트남인 1명이었으며, 가정에서 사망한 사람은 없다.
신규 감염자 중 1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싱가포르비아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인도 1명, 미국 1명, 대만 1명, 캄보디아 2명, 미얀마 3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9,80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679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9,001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12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감염자 수가 많은 상위 10개 지역은 방콕 908명, 쏭크라 676명, 나콘씨타마랏 662명, 얄라 432명, 빧따니 422명, 치앙마이 412명, 쁘라쭈업키리칸 341명, 딱 309명, 싸뭍쁘라깐 307명, 나라티왓 306명이다.
한편, 지금까지 태국에서는 69,217,162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으며, 1차 접종이 39,358,277명, 2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이 27,774,180명, 3차 접종이 2,074,70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