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17일부터 태국 전역 음식점 내에서 식사 가능, 하지만 음주는 금지
(사진출처 : Thairath)
5월 15일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따른 위험 지역 구분과 내부 규칙을 다시 정리해서 발표했다. 가장 감염 상황이 심각한 지역으로 방콕이 포함되었지만, 5월 17일부터는 식당에서 식사가 가능하게 되는 등 전체적으로 ‘조치 완화’를 결정했다.
감염 상황이 가장 심각한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은 이전 6개도에서 4개도(방콕, 빠툼타니, 논타부리, 싸뭍쁘라깐)로 축소되었고, 원래 45개 지역이었던 ’최대 통제 지역(Red Zone)‘이 17개 지역으로 축소되었다. 그리고 나머지 56개도는 ’관리 지역(Orange Zone)‘으로 지정되었다.
전 지역에서는 외출시 마스크 착용 의무, 술집, 클럽, 가라오케 등 유흥업소 폐쇄, 음식점에서 음주 금지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이러한 ’조치 완화‘로 최고 수준 통제 관리 지역에 포함된 방콕에서는 17일부터 음식점 내에서 오후 9시까지 식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테이크아웃의 경우에는 오후 11시까지도 영업이 가능하다. 하지만 한꺼번에 식사할 수 있는 인원은 전체의 25%로 제한하고 있다.
(사진출처 : Thai PBS)
한편, 5월 16일 아싸윈(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방콕 시장 발표에 따르면, 지난번 발령한 방콕 공시 ’제25호‘와 ’제26호‘에서 임시 폐쇄 명령을 내린 시설에 대해서는 이번달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 ’시설에 대한 일시 폐쇄 명령 25호‘에 의해 여전히 폐쇄되는 시설은 다음과 같다.
- 엔터테인먼트 시설, 술집, 클럽, 가라오케 및 유사 시설
- 독실 목욕탕
- 목욕 시설, 사우나 시설
- 투계장, 투우장, 투어장 등
- 영화관, 극장
- 워터파크, 놀이 공원, 동물원
- 어린이 놀이터, 어린 이용 놀이기구
- 스케이트, 롤러블레이드 센터 및 유사 시설
- 스누커장, 당구장
- 볼링장, 보드게임장
- 게임방, 인터넷 카페
- 공공 수영장 및 유사 시설
- 피트니스 센터
- 전시장, 회의장
- 박물관, 미술관, 각종 학습 센터, 문화 센터, 사적 관련 시설 및 유사 시설
- 공공 도서관, 민간 도서관
- 유치원, 취학 전 아동 시설 (단, 병원 내 직장 보육 시설 및 일반 숙박을 수반하는 시설은 제외)
- 간호 시설 (단, 일반적 숙박을 수반하는 시설은 영업 가능)
- 무워이타이 경기장, 무워이타이 체육관을 포함 격투기 체육관
- 타투숍, 네일숍
- 댄스장, 댄스 교실
- 체중 관리 미용 증진 시설, 미용 의료 클리닉
- 건강 증진 시설 (스파, 마사지, 미용 마사지 시설)
- 각종 경기장
- 놀이 공간, 놀이터
- 대여 회의실 및 연회장, 기타 유사한 시설
- 미용실 밒· 이발소는 컷트와 세발만 가능하며, 매장에서 대기 손님을 기다리게 해서는 안된다.
- 공원, 식물원
- 실내외 스포츠 시설, 골프장, 골프 연습장, 수상스포츠 및 레저 시설
▶ 치앙마이 교도소에서도 집단 감염 발생, 약 4,000명 감염 확인
(사진출처 : Sanook)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방콕을 포함한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며칠 전에 확인되었던 교도소 집단 감염이 방콕 주변 지역 뿐만이 아닌 치앙마이에서도 확인되었다.
방콕 주변 3개 교도소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된 것으로 교정국은 태국 전국 교도소에서 대해 코로나-19 선별 검사를 지시했다. 그 결과 ‘치앙마이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เชียงใหม่)’에서 거의 4,000명에 가까운 3,929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이 교도소 안에 있는 전체 수감자가 6,469명이라서 감염 상황은 심각한 상황이며, 감염 상황에 대한 설명은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5월 12일에서 16일까지 태국 전국에 있는 교도소 중 8곳에서 총 9,783명의 코로나-19 감염이 보고되었다. 자세한 교도소 이름 및 수감자 수는 다음과 같다.
- 방콕 특별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พิเศษกรุงเทพ) 총 3,023명의 수감자 중 1,960명 감염
- 중앙 여성 교도소(ทัณฑสถานหญิงกลาง) 총 4,488명의 수감자 중 1,039명이 감염
- 크렁쁘렘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คลองเปรม) 총 8,088명의 수감자 중 1,016명 감염
- 톤부리 특별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พิเศษธนบุรี) 총 4,015명 중 1,725명 감염
- 차창싸오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ฉะเชิงเทรา) 총 2,671명의 수감자 중 43명 감염
- 특수 재활 시설(ทัณฑสถานบำบัดพิเศษกลาง) 총 5,876명의 수감자 중 12명 감염
- 논타부리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จังหวัดนนทบุรี) 총 수감자 2,661명 중 59명
- 치앙마이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จังหวัดนนทบุรี) 총 6,469명의 수감자 중 3,929명을 감염
▶ 쑤완나품 공항 집단 감염, 감염자 계속 나와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보건부 6지구 나롱(นพ.ณรงค์ อภิกุลวณิช) 감독관은 쑤왼나품 공항 부지내 4개 집단 감염 지역에서 감염자가 계속 나와 현재(5월 16일)까지 120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이것은 15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가 발표한 4월 5일부터 5월 14일까지 코로나-19 양성자 105명 보다 늘어난 것이다.
4곳 집단 감염 지역은 배송을 담당하는 BFS(Bangkok Flight Services), 타이항공(Thai Airways), 우체국(Thai Post), 공항 관리 공단(AOT)으로 이중 BFS에서는 가장 많은 55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또한 190명은 코로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쑤완나품 공항에서는 공항 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도 가속화하고 있다. AOT 카운터 직원 중 약 4,000명이 이미 코로나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했으며, 또한 아웃소싱(outsouce) 회사, 내근 직원(back office), 그리고 카고(Cargo)를 포함한 3개 그룹에서 일하는 약 10,000명에 대해서도 17일부터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쑤티라왓(สุธีรวัฒน์ สุวรรณวัฒน์) 쑤완나품 공항 관리 책임자는 “승객과 공항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보건부의 조치를 엄격하게 따르고 있다(ดำเนินการตามมาตรการของกระทรวงสาธารณสุขอย่างเคร่งครัด เพื่อ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ของผู้โดยสารและผู้ใช้บริการ)”고 말하여, 감염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응 조치에 대한 내용도 밝혔다.
1.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고위험군은 14일 동안 격리를 실시한다. 그리고 그 빈자리에는 다른 인원을 투입해 서비스에 영향을 주지 않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2. 소독제를 뿌려 청소 작업을 실시하고, 감염자가 나온 곳이나 고위험 지역에 대해서는 ‘Deep cleaning’을 실시한다.
3. 감염된 지역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에 대해 적극적인 감염 환자 찾기(Active Case Finding)
4. 직원들에 대해서는 근무 중 수술용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도록 하고, 거리 두기와 항상 알코올젤로 손을 소독한다.
5. 각 직원의 작업 영역을 분할하여 안전 영역(Safe Zone)에는 임시 작업 인원을 투입하고, 고위험 지역이라 격리가 필요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자택 근무(Work From Home)를 하도록 한다. 이러한 직원들은 이미 4월 중순 이후 80% 이상이 자택 근무
▶ 경찰, 푸켓 파통 비치에서 음주중이던 외국인과 태국인 11명 체포
(사진출처 : Siangtai)
5월 15일 경찰은 공공장소에서 음주 금지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파통 비치에서 음주 중이던 태국인 레이디보이 3명, 태국인 여성 5명, 외국인 남성 3명을 체포했다.
세계적인 관광지 푸켓에서는 2021년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현재는 집단 면역을 위해 도민들에 대한 백신을 접종을 가속화하며 빠른 시일내에 집단면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료 설정으로 푸켓 도청에서는 감염 방지 대책으로 내놓은 각종 규제를 5월 31일까지 연장하고, 명령을 위반한 외국인에 대해서는 태국 체류 허가를 중지시킬 수 있다는 강겨안 입장을 밝히고 있다.
푸켓 부지사는 푸켓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음주는 금지되어 있으며, 또한 다른 장소에서도 함께 음주를 할 수 있는 것은 2명까지로 제한되어 있고, 푸켓은 경찰에 규제 위반자를 체포하도록 집행을 강화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 태국, 코로나-19 첫 감염자 확인 후 14개월 만에 누적 감염자 수가 10만명을 넘어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지난해 3월 첫 감염자가 확인된 이후 14개월 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5월 16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2,302명이었으며,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01,447명이 되었고, 사망자는 24명 늘어 총 589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5,055명으로 이중 중증 환자가 1,228명,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는 환자가 408명이다.
태국에서는 태국 새해인 쏭끄란 이전에 집단 감염이 발생한 후 쏭끄란이 지나면서 감염자 수가 계속 증가했다. 그러다가 4월 23일 이후부터는 거의 매일 하루 신규 감염자가 2,000명을 넘고 있으며, 게다가 최근에는 교도소와 건설 공사장 숙소 등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감염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5월 13일에는 방콕 교도소에서 2,835명의 수감자가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면서 이날 총 신규 감염자는 4,887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 교정국, 최근 5일 동안 교도소 내에서 9,789명 감염 확인됐다고 발표
(사진출처 : Posttoday)
5월 17일 교정국(กรมราชทัณฑ์)은 태국 국내 교도소에 대한 코로나-19 선별 검사를 실시해, 최근 5일 동안 12개 교도소에서 9,789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그중 치앙마이 중앙 교도소에서는 4,000명에 가까운 수감자가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감염자가 확인된 12개 교도소의 이름과 감염자 수는 다음과 같다.
-치앙마이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เชียงใหม่) 총 3,929명 감염
-방콕 특별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พิเศษกรุงเทพ) 총 1,960명 감염
-중앙 여성 교도소(ทัณฑสถานหญิงกลาง) 총 1,039명 감염
-크렁쁘렘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คลองเปรม) 총 1,016명 감염
-톤부리 특별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พิเศษธนบุรี) 총 1,725명 감염
-논타부리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จังหวัดนนทบุรี) 총 59명 감염
-차청싸오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ฉะเชิงเทรา) 총 43명 감염
-특수 재활 시설(ทัณฑสถานบำบัดพิเศษกลาง) 총 12명 감염
-민부리 특별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พิเศษมีนบุรี) 총 2명
-나라티왓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จังหวัดนราธิวาส) 총 2명
-메썯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อำเภอแม่สอด) 총 1명
-싸뭍쁘라깐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สมุทรปราการ) 총 1명
▶ 5월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635명(교도소 감염 6,853명 포함), 사망자 25명, 태국 국내 감염자 9,626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17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9,635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11,08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5명 늘어 총 614명이 되었다. 또한 현재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26명이고,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사람‘이 40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3세부터 86세까지의 남성 15명과 여성 10명을 포함한 25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8명, 쑤판부리 1명, 쑤코타이 1명, 싸뭍싸콘 1명, 싸붙쁘라깐 1명, 논타부리 1명, 나콘싸완 1명, 차이낫 1명이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 15명, 당뇨병 7명, 고지혈 8명, 뇌혈관 장애 3명, 만성 신장병 2명 심장 질환 2명, 비만 2명, 만성 폐 질환 1명, 암 1명,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이 5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4명, 아이슬란드에서 입국한 1명, 이스라엘에서 입국한 1명,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9,62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953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820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6,853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교도소 6,853명, 방콕 1,843명, 싸뭍쁘라깐 155명, 빠툼타니 146명, 논타부리 129명, 싸뭍싸콘 53명, 촌부리 45명, 쏭크라 42명, 펫차부리 39명, 나콘파톰 36명, 아유타야 31명, 라차부리 27명, 쑤랏타니 27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11,082명이며, 그중 67,200명이 완치되었고, 43,268명이 치료 중이고, 614명이 사망했다.
▶ 부리람도 동내 주민 2명이 다른 번호 복권 구입하며, 복권 당첨시 반씩 나누자고 했는데, 1등에 당첨된 후 약속 지켜 반씩 나누기로
(사진출처 : Sanook)
5월 16일 동북부 부리람도내 끄라쌍 군내 크롯 마을에 사는 77세 여성과 45세 여성 2명이 복권 1등에 당첨됐는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2명의 여성은 며칠 전 동내 주민 장례식이 있었으나 다른 지방에서 사람들이 오는 것으로 코로나-19 감염을 염려해, 참석하지 않고 2명이서 집 주변에 있었다고 한다. 그때 마침 복권 판매상이 다가와 각각 다른 번호의 복권을 구입했으나 “누가 상금을 받든지 서로 반으로 나누자(ใครคนใดคนหนึ่งถูกรางวัลจะต้องหารกัน คนละครึ่ง)”는 약속을 하고 각각의 복권을 들고 집으로 갔다고 한다.
이후 5월 16일 복권 당첨 번호 발표일에 이들 2명중 77세 여성이 구입한 ‘684579’ 복권이 당첨돼 600만 바트(약 2억1,651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 2명의 여성은 복권에 당첨된 것에 기뻐하며, “약속은 약속이다. 싸울 필요 없다(สัญญาคือสัญญา" ไม่ต้องมาทะเลาะกัน)”고 말하고, 경찰서에서 확인 신고를 하고 서로 300만 바트씩 나누는 것에 동의했다.
▶ 임팩 무엉텅타니에 임시 의료 시설 설치, 중증이 아닌 감염자 수용
(사진출처 : Bangkok Post)
방콕에 인접한 논타부리도에 있는 국제 전시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임팩 무엉텅타니(Impact Muang Thong Thani)에 최근 코로나-19 감염자를 5,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의료 시설을 오픈했다.
이 시설은 방콕 및 인접도에서 감염이 확인된 감염자 중 증상이 중간 정도인 사람들을 수용할 예정이다. 이 조치는 기존 병원에서는 중증 감염 환자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 방스 중앙역(Bang Sue Grand Station)에서 6월부터 일반 시민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 예정
(사진출처 : PPTV)
싹씨암(ศักดิ์สยาม ชิดชอบ) 교통부 장관은 방스 중앙역(Bang Sue Grand Station)에서 6월 1일부터 방콕과 인접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없는 사람 ‘Walk in’에 대해서도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역 구내에 일부 13,500 평방미터를 백신 접종 장소로 하고, 하루 10,000명에 대해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도 한다.
이 곳에서는 우선 5월 24~31일 오토바이 택시나 버스 운전사 등 대중교통 서비스를 담당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며, 6월 1일부터 일반 시민들이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 경찰, 대만인 사업가를 납치해 몸값 요구한 미국인과 태국 경찰 중령 등 4명 체포
(사진출처 : MGR)
올해 3월 외국 기업 태국 자회사 대표인 대만인 남성(60)이 방콕 시내 레스토랑에서 납치되어 그 회사와 남성의 친척이 ‘몸값을 요구(เรียกค่าไถ่)’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태국 경찰은 5월 17일까지 용의자 6명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그 중 4명의 신병을 확보했다. 4명 중 2명은 미국인 남성(52, 41)이었고, 1명은 태국인 남성(28), 그리고 1명은 태국 경찰 중령 남성(59)도 포함되어 있었다.
용의자들은 고무장갑 비즈니스 문제로 피해자를 납치해 폭행을 가하고 피해자가 소속한 회사와 친족에게 총 300만 달러의 몸값을 요구했으며, 그 후 피해자가 회사와 협상을 약속한 후 피해자를 풀어주었다. 피해자는 풀려난 후 바로 경찰에 신고해 사건이 세상에 공개되게 되었다.
태국 경찰은 살인, 납치, 마약, 발포 등의 사건에 관여하는 경우가 종종 보도되고 있어,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낮은 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