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 태국 뉴스

2021/05/18 18:34:08

▶ 태국 정부, 18~59세 태국인 백신 접종 예약 접수 5월 31일부터 받는다고 발표 (사진출처 : Posttoday) 태국 정부는 18~59세를 대상으로 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을 5월 31일부터 접수받는다고 발표했다. 예약은 라인(LINE) 전용 앱 ‘머프럼(หมอพร้อม)’이나 병원 등을 통해 가능하다. 하지만 접종 일정은 밝히지 않았다. 태국 정부는 5월 1일 60세 이상 노인 약 1,170만명과 심장질환, 암, 당뇨병, 심각한 비만 등의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 약 430만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또한 국내 공장에서 6월부터 생산하는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주로 사용하여, 7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계획이다. 태국 정부가 지금까지 조달한 코로나-19 백신은 중국 시노백(Sinovac) 백신 450만 회분,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 117,000 회분을 들여와 시노백은 2월 28일부터, 아스트라제네카는 3월 16일부터 의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5월 16일까지 누계로는 1회 접종자가 1,482702명이고, 2회 접종자가 781,606명이 되었다. 또한 정부는 연내에 국내 태국인과 외국인을 포함해 약 7,000만명의 약 70%인 약 5,000만명에게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를 내걸고 있다. 이것에 맞추어 “태국 보건부는 태국에서 일하는 외국인이 코로나-19 예방 접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등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중(กระทรวงสาธารณสุขอยู่ระวางการวางระบบการลงทะเบียนเพื่อเให้ชาวต่างชาติที่ทำงานในไทยสามารถเข้าถึงการรับบริการฉีดวัคซีนโควิด-19)”이라고 밝혔다. ▶ 3주 동안 11명의 택시 운전기사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 (사진출처 : skho.moph.go.th) 5월 17일 태국 보건부는 최근 3주 동안 11명의 택시 운전사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사망했다고 밝혔다. 질병 관리국 국장은 택시 운전기사는 코로나-19 감염 전파 위험이 있는 그룹 중 하나이기 때문에 예방 조치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고열, 기침, 호흡 곤란이 있는 택시 운전기사는 운전을 멈추고 즉시 의사 진찰을 받도록 요청했다. 택시 운전기사는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고 ‘문 손잡이(จับบริเวณประตู)’ ‘승객석 머리 위 손잡이(จับเหนือหัวผู้โดยสาร)’ 시트(เบาะนั่ง)’, ‘팔걸이(เท้าแขน)’ ‘내부 창문(กระจกภายในรถ)’ 등 승객이 닿은 부위를 소독제로 닦아야 한다. 또한 승객은 택시 이용 후 알코올로 손을 소독해야 한다. 한편, 태국에서 최초로 국내 감염인 확인된 사람은 2020년 1월 31일로 50세 택시 운전기사 남성이었다. ▶ ‘코카 수끼 씨암스퀘어’ 지점, 54년 만에 폐점 (사진출처 : Kapook) 태국 수끼의 원조로 불리는 ‘코카 수끼(Coca Suki)’ 메인 지점이라도고 말할수 있는 씨암스퀘어 지점이 오픈 54년 만에 문을 닫는다. 5월 18일 영업을 마지막으로 폐점하게 된다. 이번 폐점은 계약 만료에 의한 것이며, 현재 씨암 지역에서 새로운 컨셉으로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준비작업 중이다. ‘코카 수끼’는 씨리차이(ศรีชัย) 씨와 빠타마 판펜쏘폰(ปัทมา พันธุ์เพ็ญโสภณ) 씨에 의해 1957년 방락 지역에 있는 쑤리웡 거리에서 첫 번째 지점을 오픈했다. 요리는 광동식 스키야키를 처음으로 소개한 곳으로 큰 인기를 얻었으며 성공을 거두었다. 그리고 오늘처럼 어패류와 어욱, 얇게 썬 고기, 야채 등 고급 재료를 사용하여 여럿이 냄비를 둘러싸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발전시킨 것은 코카 타이스끼 레스토랑이 원조이다. 현재는 8개 지점으로 확장을 했으며, 일본을 비롯한 해외에서도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코카 레스토랑 페이스북에는 “코카와 전 직원은 54년 동안 항상 코카와 함께 해주신 고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많은 분들이 이곳에 대한 아주 좋은 추억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카는 이 지점에 좋은 추억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에 모든 고객님들을 초대하고 싶습니다(โคคาและพนักงานทุกคนขอขอบคุณลูกค้าตลอดระยะเวลา 54 ปี ที่อยู่เคียงข้างโคคามาตลอด หลายคนมีความทรงจำที่ดีกับที่แห่งนี้มาก โคคาอยากเชิญลูกค้าทุกท่านในโอกาสสุดท้ายที่ได้ถ่ายรูปกับความทรงจำดี ๆ ที่สาขานี้)”라는 글을 올렸다. ▶ 1~3월 GDP 2.6% 감소, 5분기 연속 마이너스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국가 경제 사회 개발위원회(NESDC) 다누차(ดนุชา พิชยนันท์) 사무 총장은 2021년 1~3분기 태국 실질 국내 총생산(GDP)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2.6%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대책으로 인한 입국 규제 및 이동 제한 영향으로 외국인 여행자 수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99.7% 감소했고, 호텔 객실 가동률은 평균 16.2%에 그치는 등 여행과 항공 등 산업 침체가 심각하게 침체했다. 반면, 수출은 5.3% 증가한 640억 달러로 4분기 만에 증가했다. 자동차, 반도체, 고무 제품 등이 호조를 보였다. 아울러 NESDC는 1~3분기 수치를 바탕으로 2021년 연중 태국 GDP 전망을 2월 시점 2.5~3.5% 증가에서 1.5~2.5% 증가로 하향 조정했다. 태국 GDP는 2019년 2.3% 증가, 2020년 1~3월 2.1% 감소, 4~6월 12.1% 감소, 7~9월 6.4% 감소, 10~12월 4.2% 감소했다. ▶ 호주 경찰, 호주에 정박 중인 태국 화물선에서 마약‘아이스’ 316kg 발견 (사진출처 : Sanook) 5월 17일 호주 연방 경찰(AFP)은 시드니에 정박중인 태국 화물선 안에서 약 316킬로에 이르는 마약 ‘아이스(ยาไอซ์)’를 발견했다고 발표했다 호주 국경 경비대(ABF)가 5월 4일 시드니 보타니 항구에 정박 중이던 태국 화물선에 실린 전기 바베큐 그릴 및 온수기를 넣었다는 62개 상자를 조사하다가 상자 안에 숨겨진 마약 ‘아이스’ 약 316kg을 발견했다. 이 마약은 호주에서 시가로 9,450만 호주 달러(약 23억 바트)에 달한다. 마약 공급지인 미얀마와 산악지대로 국경을 접하고 있는 태국은 마약을 저렴하고 쉽게 구할 수 있는 나라로 알려져 있다. 그러다 보니 태국에 들어온 마약이 해외로 운반되는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 태국 정부, 코로나-19 감염자 조기 발견을 위해 코로나 탐지견 투입을 준비, 판별 정확도는 90% 이상 (사진출처 : Thai Post) 쭈디(จุติ ไกรฤกษ์) 사회 개발 인권보호부 장관은 국립 쭐라롱꼰 대학 수의대(Faculty of Veterinary Science Chulalongkorn University)가 ‘‘냄새 탐지견에 의한 코로나-19 선별 검사(ยสุนัขดมกลิ่นเพื่อตรวจหาผู้ป่วยโควิด-19 (K9 Dogs Sniff COVID-19))’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 검사는 탐지견에게 땀을 닦은 면봉을 넣은 용기에 넣어 냄새를 맡도록 해서 코로나 감염 여부를 알아내는 방법인데, 만약 감염되었다고 판단하면 탐지견이 그 자리에 주저앉으며, 이렇게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은 이후 공식 검사를 실시해 감염 여부를 정확하게 검사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쭐라롱꼰 대학 수의학부 까우리(ศ.สพ.ญ.ดร.เกวลี ฉัตรดรงค์) 박사가 증심이 되어 훈련을 실시하고 있었으며, 지난 3월 16일에는 태국에서 처음으로 ’냄새를 맡아 코로나-19 양성자를 찾아내는 훈련을 받은 개 6마리(ฝึก 6 สุนัขดมกลิ่นหาผู้ติดเชื้อ COVID-19)‘를 공개했었다. 당시 발표에 따르면, 무증상 감염자를 94.8% 정확도로 발견할 수 있었다. 한편, 핀란드는 공항에서는 실험적으로 탐지견을 배치했으며, 독일과 프랑스, ​​이탈리아 등에서도 본격적인 관광이나 비즈니스 여행객 왕래 재개를 대비해 탐지견 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 5월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473명, 사망자 35명, 태국 국내 감염자 2,450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18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2,473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13,55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5명 늘어 총 649명이 되었다. 또한 현재 42,988명이 치료 중(병원 21,199명, 야전 병원 21,789명)이고,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150명이고,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사람‘이 384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생후 2개월부터 93세까지의 남성 17명과 여성 18명을 포함한 35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6명, 치앙라이 2명, 쏭크라 2명, 싸뭍쁘라깐 2명, 우본라차타니 1명, 싸께오 1명, 씨싸껟 1명, 라영 1명, 촌부리 1명, 빠툼타니 1명, 차야품 1명, 롭부리 1명, 나콘파톰톰 1명, 싸뭍싸콘 1명, 춤촌 1명, 싸라부리 1명, 쑤랏타니 1명이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 17명, 당뇨병 14명, 고지혈 5명, 뇌혈관 장애 4명, 만성 신장병 5명 심장 질환 3명, 비만 3명,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이 6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인도에서 입국한 13명, 아랍에미리트 1명, 말레이시아 4명, 캄보디아 5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45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47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42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680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873명, 논타부리 155명, 싸뭍쁘라깐 121명, 빠툼타니 117명, 싸뭍싸콘 63명, 펫차부리 43명, 촌부리 33명, 나콘씨타마랏 30명, 쏭크라 29명, 아유타야 28명, 그 밖의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13,555명이며, 그중 69,918명이 완치되었고, 42,988명이 치료 중이고, 649명이 사망했다. ▶ 태국 교정국장, 한국 언론의 '콩나물시루 태국 교도소' 보도에 “예전 사진이다”라고 반박 (사진출처 : Khaosod) 5월 17일 한국 연합 뉴스가 태국 교도소에서 집단 감염 소식을 전하면서 ”'콩나물시루 태국 교도소“라고 보도햔 것에 대해 아윳(อายุตม์ สินธพพันธุ์) 태국 교정국 국장이 제공된 사진은 오래 전 사진이며, 현재는 그렇지 않다고 반박했다. 연합 뉴스는 보도에서 ”17일 태국 내 코로나 일일 신규 감염자는 9천600여 명으로 코로나 사태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특히 이 중 6천800여 명이 교도소 수감자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교도소 방역이 뚫려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태국 교도소의 경우 그동안 포화상태라는 지적 속에 재소자들의 열악한 처우 문제가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교도소 내 한 방에 수십 명이 빼곡히 누워 자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 보도에 대해 태국 교정 국장은 “(뉴스에 공개된) 사진은 춤폰도에 있는 교도소로 60~70명의 수감자들이 길이 4미터, 폭 10미터, 또는 약 2명이 1평방미터 공간에서 바싹 붙어서 자도록 했던 모습(ภาพดังกล่าวเป็นภาพเรือนจำในจังหวัดชุมพร ผู้ต้องขัง ถูกบังคับให้เข้านอนติด ๆ กันอย่างแออัด ประมาณ 60-70 คน ในห้อง ยาว 4 กว้าง 10 เมตร หรือ ประมาณ 2 คนต่อ 1 ตารางเมตร)”이라며 태국 교도소가 맞다는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아윳 국장은 문제의 사진이 2019년 12월 23일에 처음으로 공개된 사진이라며, “과거 2년 동안 수감자 수를 39만 명에서 31만 명으로 줄였기 때문에 요즘은 예전 같지 않다(ปัจจุบันได้เบาบางลงแล้ว ซึ่งในระยะเวลา 2 ปีที่ผ่านมา ได้ลดจำนวนผู้ต้องขังลง โดยให้พักโทษ จาก 3.9 แสนคน เหลือเพียง 3.1 แสนคนเท่านั้น)”며 공개된 사진이 현재 상황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 생후 2개월 된 아기가 코로나-19에 감염돼 사망, 가족으로부터 감염 (사진출처 : Khomchadluek) 5월 18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의 태국 국내 코로나-19 감염 상황 발표에 따르면, 2,473명이 신규 코로나-19 감염자로 확인되었고, 35명이 사망했다. 그런데 이 사망자 중에 생후 2개월 된 아기가 포함되어 있어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타위씬(นพ.ทวีศิลป์ วิษณุโยธิน) 대변인은 코로나 감염 상황 발표에서 오늘 사망자는 코로나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숫자인 35명에 이르렀고, 사망자 중에 2개월 된 아기가 있었다며 안타까운 심정을 밝혔다. 또한 보건부 질병 관리국 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은 사망한 생후 2개월 된 아기에 대해 언급하고, “아기는 가족으로부터 감염되었다. 아기는 선천정 심장질환을 앓고 있어 코로나가 상태를 더욱 심각하게 했다(ผู้ป่วยเด็ก ติดเชื้อมาจากคนในครอบครัว โดยผู้ป่วยมีภาวะโรคหัวใจตั้งแต่กำเนิด เมื่อเป็นโควิดก็ทำให้ภาวะของโรครุนแรงมากขึ้น)“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5월 17일 태국 뉴스

2021/05/17 18:01:34

▶ 5월 17일부터 태국 전역 음식점 내에서 식사 가능, 하지만 음주는 금지 (사진출처 : Thairath) 5월 15일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상황에 따른 위험 지역 구분과 내부 규칙을 다시 정리해서 발표했다. 가장 감염 상황이 심각한 지역으로 방콕이 포함되었지만, 5월 17일부터는 식당에서 식사가 가능하게 되는 등 전체적으로 ‘조치 완화’를 결정했다. 감염 상황이 가장 심각한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은 이전 6개도에서 4개도(방콕, 빠툼타니, 논타부리, 싸뭍쁘라깐)로 축소되었고, 원래 45개 지역이었던 ’최대 통제 지역(Red Zone)‘이 17개 지역으로 축소되었다. 그리고 나머지 56개도는 ’관리 지역(Orange Zone)‘으로 지정되었다. 전 지역에서는 외출시 마스크 착용 의무, 술집, 클럽, 가라오케 등 유흥업소 폐쇄, 음식점에서 음주 금지 등의 조치가 내려졌다. 이러한 ’조치 완화‘로 최고 수준 통제 관리 지역에 포함된 방콕에서는 17일부터 음식점 내에서 오후 9시까지 식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테이크아웃의 경우에는 오후 11시까지도 영업이 가능하다. 하지만 한꺼번에 식사할 수 있는 인원은 전체의 25%로 제한하고 있다. (사진출처 : Thai PBS) 한편, 5월 16일 아싸윈(พล.ต.อ.อัศวิน ขวัญเมือง) 방콕 시장 발표에 따르면, 지난번 발령한 방콕 공시 ’제25호‘와 ’제26호‘에서 임시 폐쇄 명령을 내린 시설에 대해서는 이번달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 ’시설에 대한 일시 폐쇄 명령 25호‘에 의해 여전히 폐쇄되는 시설은 다음과 같다. - 엔터테인먼트 시설, 술집, 클럽, 가라오케 및 유사 시설 - 독실 목욕탕 - 목욕 시설, 사우나 시설 - 투계장, 투우장, 투어장 등 - 영화관, 극장 - 워터파크, 놀이 공원, 동물원 - 어린이 놀이터, 어린 이용 놀이기구 - 스케이트, 롤러블레이드 센터 및 유사 시설 - 스누커장, 당구장 - 볼링장, 보드게임장 - 게임방, 인터넷 카페 - 공공 수영장 및 유사 시설 - 피트니스 센터 - 전시장, 회의장 - 박물관, 미술관, 각종 학습 센터, 문화 센터, 사적 관련 시설 및 유사 시설 - 공공 도서관, 민간 도서관 - 유치원, 취학 전 아동 시설 (단, 병원 내 직장 보육 시설 및 일반 숙박을 수반하는 시설은 제외) - 간호 시설 (단, 일반적 숙박을 수반하는 시설은 영업 가능) - 무워이타이 경기장, 무워이타이 체육관을 포함 격투기 체육관 - 타투숍, 네일숍 - 댄스장, 댄스 교실 - 체중 관리 미용 증진 시설, 미용 의료 클리닉 - 건강 증진 시설 (스파, 마사지, 미용 마사지 시설) - 각종 경기장 - 놀이 공간, 놀이터 - 대여 회의실 및 연회장, 기타 유사한 시설 - 미용실 밒· 이발소는 컷트와 세발만 가능하며, 매장에서 대기 손님을 기다리게 해서는 안된다. - 공원, 식물원 - 실내외 스포츠 시설, 골프장, 골프 연습장, 수상스포츠 및 레저 시설 ▶ 치앙마이 교도소에서도 집단 감염 발생, 약 4,000명 감염 확인 (사진출처 : Sanook)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방콕을 포함한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며칠 전에 확인되었던 교도소 집단 감염이 방콕 주변 지역 뿐만이 아닌 치앙마이에서도 확인되었다. 방콕 주변 3개 교도소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된 것으로 교정국은 태국 전국 교도소에서 대해 코로나-19 선별 검사를 지시했다. 그 결과 ‘치앙마이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เชียงใหม่)’에서 거의 4,000명에 가까운 3,929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이 교도소 안에 있는 전체 수감자가 6,469명이라서 감염 상황은 심각한 상황이며, 감염 상황에 대한 설명은 17일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5월 12일에서 16일까지 태국 전국에 있는 교도소 중 8곳에서 총 9,783명의 코로나-19 감염이 보고되었다. 자세한 교도소 이름 및 수감자 수는 다음과 같다. - 방콕 특별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พิเศษกรุงเทพ) 총 3,023명의 수감자 중 1,960명 감염 - 중앙 여성 교도소(ทัณฑสถานหญิงกลาง) 총 4,488명의 수감자 중 1,039명이 감염 - 크렁쁘렘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คลองเปรม) 총 8,088명의 수감자 중 1,016명 감염 - 톤부리 특별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พิเศษธนบุรี) 총 4,015명 중 1,725​​명 감염 - 차창싸오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ฉะเชิงเทรา) 총 2,671명의 수감자 중 43명 감염 - 특수 재활 시설(ทัณฑสถานบำบัดพิเศษกลาง) 총 5,876명의 수감자 중 12명 감염 - 논타부리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จังหวัดนนทบุรี) 총 수감자 2,661명 중 59명 - 치앙마이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จังหวัดนนทบุรี) 총 6,469명의 수감자 중 3,929명을 감염 ▶ 쑤완나품 공항 집단 감염, 감염자 계속 나와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보건부 6지구 나롱(นพ.ณรงค์ อภิกุลวณิช) 감독관은 쑤왼나품 공항 부지내 4개 집단 감염 지역에서 감염자가 계속 나와 현재(5월 16일)까지 120명이 넘었다고 밝혔다. 이것은 15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가 발표한 4월 5일부터 5월 14일까지 코로나-19 양성자 105명 보다 늘어난 것이다. 4곳 집단 감염 지역은 배송을 담당하는 BFS(Bangkok Flight Services), 타이항공(Thai Airways), 우체국(Thai Post), 공항 관리 공단(AOT)으로 이중 BFS에서는 가장 많은 55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또한 190명은 코로나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한편, 쑤완나품 공항에서는 공항 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도 가속화하고 있다. AOT 카운터 직원 중 약 4,000명이 이미 코로나 백신 2회 접종을 완료했으며, 또한 아웃소싱(outsouce) 회사, 내근 직원(back office), 그리고 카고(Cargo)를 포함한 3개 그룹에서 일하는 약 10,000명에 대해서도 17일부터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다. 쑤티라왓(สุธีรวัฒน์ สุวรรณวัฒน์) 쑤완나품 공항 관리 책임자는 “승객과 공항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보건부의 조치를 엄격하게 따르고 있다(ดำเนินการตามมาตรการของกระทรวงสาธารณสุขอย่างเคร่งครัด เพื่อ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ของผู้โดยสารและผู้ใช้บริการ)”고 말하여, 감염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대응 조치에 대한 내용도 밝혔다. 1. 감염자와 접촉한 사람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고위험군은 14일 동안 격리를 실시한다. 그리고 그 빈자리에는 다른 인원을 투입해 서비스에 영향을 주지 않고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한다. 2. 소독제를 뿌려 청소 작업을 실시하고, 감염자가 나온 곳이나 고위험 지역에 대해서는 ‘Deep cleaning’을 실시한다. 3. 감염된 지역에서 일하는 모든 직원에 대해 적극적인 감염 환자 찾기(Active Case Finding) 4. 직원들에 대해서는 근무 중 수술용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하도록 하고, 거리 두기와 항상 알코올젤로 손을 소독한다. 5. 각 직원의 작업 영역을 분할하여 안전 영역(Safe Zone)에는 임시 작업 인원을 투입하고, 고위험 지역이라 격리가 필요한 직원들에 대해서는 자택 근무(Work From Home)를 하도록 한다. 이러한 직원들은 이미 4월 중순 이후 80% 이상이 자택 근무 ▶ 경찰, 푸켓 파통 비치에서 음주중이던 외국인과 태국인 11명 체포 (사진출처 : Siangtai) 5월 15일 경찰은 공공장소에서 음주 금지 명령을 위반한 혐의로 파통 비치에서 음주 중이던 태국인 레이디보이 3명, 태국인 여성 5명, 외국인 남성 3명을 체포했다. 세계적인 관광지 푸켓에서는 2021년 7월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현재는 집단 면역을 위해 도민들에 대한 백신을 접종을 가속화하며 빠른 시일내에 집단면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목료 설정으로 푸켓 도청에서는 감염 방지 대책으로 내놓은 각종 규제를 5월 31일까지 연장하고, 명령을 위반한 외국인에 대해서는 태국 체류 허가를 중지시킬 수 있다는 강겨안 입장을 밝히고 있다. 푸켓 부지사는 푸켓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음주는 금지되어 있으며, 또한 다른 장소에서도 함께 음주를 할 수 있는 것은 2명까지로 제한되어 있고, 푸켓은 경찰에 규제 위반자를 체포하도록 집행을 강화하도록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 태국, 코로나-19 첫 감염자 확인 후 14개월 만에 누적 감염자 수가 10만명을 넘어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지난해 3월 첫 감염자가 확인된 이후 14개월 만에 10만명을 넘어섰다. 5월 16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2,302명이었으며, 코로나-19 누적 감염자는 총 101,447명이 되었고, 사망자는 24명 늘어 총 589명이 되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는 35,055명으로 이중 중증 환자가 1,228명,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는 환자가 408명이다. 태국에서는 태국 새해인 쏭끄란 이전에 집단 감염이 발생한 후 쏭끄란이 지나면서 감염자 수가 계속 증가했다. 그러다가 4월 23일 이후부터는 거의 매일 하루 신규 감염자가 2,000명을 넘고 있으며, 게다가 최근에는 교도소와 건설 공사장 숙소 등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감염세는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5월 13일에는 방콕 교도소에서 2,835명의 수감자가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면서 이날 총 신규 감염자는 4,887명을 기록하기도 했다. ▶ 교정국, 최근 5일 동안 교도소 내에서 9,789명 감염 확인됐다고 발표 (사진출처 : Posttoday) 5월 17일 교정국(กรมราชทัณฑ์)은 태국 국내 교도소에 대한 코로나-19 선별 검사를 실시해, 최근 5일 동안 12개 교도소에서 9,789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그중 치앙마이 중앙 교도소에서는 4,000명에 가까운 수감자가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감염자가 확인된 12개 교도소의 이름과 감염자 수는 다음과 같다. -치앙마이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เชียงใหม่) 총 3,929명 감염 -방콕 특별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พิเศษกรุงเทพ) 총 1,960명 감염 -중앙 여성 교도소(ทัณฑสถานหญิงกลาง) 총 1,039명 감염 -크렁쁘렘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คลองเปรม) 총 1,016명 감염 -톤부리 특별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พิเศษธนบุรี) 총 1,725​​명 감염 -논타부리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จังหวัดนนทบุรี) 총 59명 감염 -차청싸오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ฉะเชิงเทรา) 총 43명 감염 -특수 재활 시설(ทัณฑสถานบำบัดพิเศษกลาง) 총 12명 감염 -민부리 특별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พิเศษมีนบุรี) 총 2명 -나라티왓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จังหวัดนราธิวาส) 총 2명 -메썯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อำเภอแม่สอด) 총 1명 -싸뭍쁘라깐 중앙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กลางสมุทรปราการ) 총 1명 ▶ 5월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635명(교도소 감염 6,853명 포함), 사망자 25명, 태국 국내 감염자 9,626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17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9,635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11,08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5명 늘어 총 614명이 되었다. 또한 현재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26명이고,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사람‘이 400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3세부터 86세까지의 남성 15명과 여성 10명을 포함한 25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8명, 쑤판부리 1명, 쑤코타이 1명, 싸뭍싸콘 1명, 싸붙쁘라깐 1명, 논타부리 1명, 나콘싸완 1명, 차이낫 1명이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 15명, 당뇨병 7명, 고지혈 8명, 뇌혈관 장애 3명, 만성 신장병 2명 심장 질환 2명, 비만 2명, 만성 폐 질환 1명, 암 1명,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이 5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4명, 아이슬란드에서 입국한 1명, 이스라엘에서 입국한 1명,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9,62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953명은 선별 검사에 의해 확인된 감염자이고, 1,820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 그리고 6,853명은 교도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교도소 6,853명, 방콕 1,843명, 싸뭍쁘라깐 155명, 빠툼타니 146명, 논타부리 129명, 싸뭍싸콘 53명, 촌부리 45명, 쏭크라 42명, 펫차부리 39명, 나콘파톰 36명, 아유타야 31명, 라차부리 27명, 쑤랏타니 27명, 그 밖에 지역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11,082명이며, 그중 67,200명이 완치되었고, 43,268명이 치료 중이고, 614명이 사망했다. ▶ 부리람도 동내 주민 2명이 다른 번호 복권 구입하며, 복권 당첨시 반씩 나누자고 했는데, 1등에 당첨된 후 약속 지켜 반씩 나누기로 (사진출처 : Sanook) 5월 16일 동북부 부리람도내 끄라쌍 군내 크롯 마을에 사는 77세 여성과 45세 여성 2명이 복권 1등에 당첨됐는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2명의 여성은 며칠 전 동내 주민 장례식이 있었으나 다른 지방에서 사람들이 오는 것으로 코로나-19 감염을 염려해, 참석하지 않고 2명이서 집 주변에 있었다고 한다. 그때 마침 복권 판매상이 다가와 각각 다른 번호의 복권을 구입했으나 “누가 상금을 받든지 서로 반으로 나누자(ใครคนใดคนหนึ่งถูกรางวัลจะต้องหารกัน คนละครึ่ง)”는 약속을 하고 각각의 복권을 들고 집으로 갔다고 한다. 이후 5월 16일 복권 당첨 번호 발표일에 이들 2명중 77세 여성이 구입한 ‘684579’ 복권이 당첨돼 600만 바트(약 2억1,651만원)의 상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 2명의 여성은 복권에 당첨된 것에 기뻐하며, “약속은 약속이다. 싸울 필요 없다(สัญญาคือสัญญา" ไม่ต้องมาทะเลาะกัน)”고 말하고, 경찰서에서 확인 신고를 하고 서로 300만 바트씩 나누는 것에 동의했다. ▶ 임팩 무엉텅타니에 임시 의료 시설 설치, 중증이 아닌 감염자 수용 (사진출처 : Bangkok Post) 방콕에 인접한 논타부리도에 있는 국제 전시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임팩 무엉텅타니(Impact Muang Thong Thani)에 최근 코로나-19 감염자를 5,0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임시 의료 시설을 오픈했다. 이 시설은 방콕 및 인접도에서 감염이 확인된 감염자 중 증상이 중간 정도인 사람들을 수용할 예정이다. 이 조치는 기존 병원에서는 중증 감염 환자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 방스 중앙역(Bang Sue Grand Station)에서 6월부터 일반 시민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 예정 (사진출처 : PPTV) 싹씨암(ศักดิ์สยาม ชิดชอบ) 교통부 장관은 방스 중앙역(Bang Sue Grand Station)에서 6월 1일부터 방콕과 인접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없는 사람 ‘Walk in’에 대해서도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역 구내에 일부 13,500 평방미터를 백신 접종 장소로 하고, 하루 10,000명에 대해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도 한다. 이 곳에서는 우선 5월 24~31일 오토바이 택시나 버스 운전사 등 대중교통 서비스를 담당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접종을 실시하며, 6월 1일부터 일반 시민들이 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 경찰, 대만인 사업가를 납치해 몸값 요구한 미국인과 태국 경찰 중령 등 4명 체포 (사진출처 : MGR) 올해 3월 외국 기업 태국 자회사 대표인 대만인 남성(60)이 방콕 시내 레스토랑에서 납치되어 그 회사와 남성의 친척이 ‘몸값을 요구(เรียกค่าไถ่)’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으로 태국 경찰은 5월 17일까지 용의자 6명에 대한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그 중 4명의 신병을 확보했다. 4명 중 2명은 미국인 남성(52, 41)이었고, 1명은 태국인 남성(28), 그리고 1명은 태국 경찰 중령 남성(59)도 포함되어 있었다. 용의자들은 고무장갑 비즈니스 문제로 피해자를 납치해 폭행을 가하고 피해자가 소속한 회사와 친족에게 총 300만 달러의 몸값을 요구했으며, 그 후 피해자가 회사와 협상을 약속한 후 피해자를 풀어주었다. 피해자는 풀려난 후 바로 경찰에 신고해 사건이 세상에 공개되게 되었다. 태국 경찰은 살인, 납치, 마약, 발포 등의 사건에 관여하는 경우가 종종 보도되고 있어, 경찰에 대한 국민의 신뢰는 낮은 편이다.

5월 15일~16일 태국 뉴스

2021/05/16 18:49:15

▶ 코로나 -19 상황 관리 센터, 방콕 등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 식당 내에서 식사 허가 등 규제 완화 조치 5월 15일 발표 (사진출처 : Bangkokbiz) 코로나 -19 상황 관리 센터(The Centre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에서는 현재 발령되어 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책에 따른 규제 완화를 검토하고 있으며, 5월 15일 새로운 지침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항 관리 센터 타위씬(ทวีศิลป์ วิษณุโยธิน) 대변인은 ‘완화 조치(มาตรการผ่อนคลาย)’는 보건부와의 소위원회 회의에서 “경제적, 사회적 영향을 줄이기 위해 현재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에 따라 태국 모든 지역의 지역 구분을 세분화하는 것(ระดับพื้นที่สถานการณ์ย่อยในพื้นที่ทั่วประเทศ เพื่อลดผลกระทบด้านเศรษฐกิจและสังคม รวมทั้งให้สอดคล้องกับสถานการณ์การระบาดในปัจจุบัน)”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감염자 수나 연속성 등 지역 사회 유행 특성에 따른 고려 (ลักษณะการระบาดในชุมชน ​โดยพิจารณาจากจำนวน ความต่อเนื่อง) -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นที่ควบคุมสูงสุดและเข้มงวด) : 하루 감염자가 100명 이상 발생, 1주일 평균 하루 50명 이상 감염자가 발생하는 지역 - 최대 관리 지역(้นที่ควบคุมสูงสุด) : 1주일 평균 하루 20~50명의 감염자가 발생하는 지역 - 관리 지역(้นที่ควบคุม) : 1주일 평균 하루 20명 미만의 감염자가 발생하는 지역 - 높은 감시 지역(้นที่เฝ้าระวังสูง) : 1주일 평균 하루 10명 미만의 감염자가 발생하는 지역 - 감시 지역 (้นที่เฝ้าระวัง) : 적어도 1주일 동안 감염자가 나오지 않는 지역 2. 코로나-19 유행이 여전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나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지역에 인접한 지역 3. 감염이 쉽게 확산될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군이 있는 지역 4. 국경을 접하고 있거나 그 지역을 이동했던 사람이 감염되었던 지역 5. 지역 사회 사람들의 백신 접종률 (백신을 많이 맞을 경우 다운그레이드) 이 5가지 주요 사항에 따라 ‘최고 수준 엄격 통제지역’ ‘최대 관리 지역’ ‘관리 지역’의 다양한 사업 활동에 대한 규제 완화를 다음과 같이 고려한다. - 최고 수준 엄격 통제지역 : 음식점 내에서 식사는 매장 면적의 25% 이하로 제한하며 21시까지 가능하며, 테이크아웃의 경우 23시까지 영업이 가능, 하지만 ‘매장 내에서 주류 판매나 음주 금지(งดการจำหน่ายหรือดื่มสุราในร้าน)’ - 최대 관리 지역 : 23시 이전까지 음식점 안에서 식사 가능, 하지만 매장 내에서 주류 판매 음주는 금지. 교육 및 학습을 위한 건물 사용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이벤트 행사는 각 지방 전염병위원회 승인을 받아야 한다. - 관리 지역 : 평상시와 같이 식당에 앉아서 식사 가능, 하지만 여전히 매장 내에서 주류 판매나 음주 금지. 교육이나 학습을 위한 건물 사용을 포함하여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이벤트 행사는 정해진 조치에 따라 개최가 가능하다. 어떠한 지역이 어느 수준으로 지정되는지는 몇 가지 요소를 고려하여 총리에게 제안한 후 5월 15일 다양한 지역 구분 목록을 발표할 예정이다. ▶ 동북부 부리람 도청,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하면 징역이나 벌금 부과 고시 발령 (사진출처 : Khomchadluek) 동북부 부리람도(Buriram Province) 5월 14일 “감염 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코로나-19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반드시 백신 접종을 받아야 한다(ให้สำรวจประชาชนกลุ่มเสี่ยงที่อาจการแพร่เชื้อ ต้องฉีดวัคซีนป้องกันโควิด-19)”는 새로운 고시를 발령했다. 또한 “이것을 위반할 경우 법에 따라 기소되어 형벌과 벌금 모두가 부과될 수 있다(หากฝ่าฝืนจะดำเนินคดีตามกฎหมาย มีโทษทั้งจำทั้งปรับ)”고 밝혔다. 부리람 도청에서는 코로나-19 예방 및 통제를 위해 부리람에 거주지가 있는 거주자 또는 일을 위해 부리람에 거주하는 사람들을 포함한 18세 이상 모든 사람들에게 ‘코로나-19 바이러스 위험 평가서(ตามแบบประเมินความเสียงโรคติดเชื้อไวรัสโคโรนา 2019)’를 제출하고 5월 13일부터 31일까지 백신 접종을 신청하도록 촉구했다. 5월 31일까지 신청하지 않을 경우 징역 1개월 또는 1만 바트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 백신 접종 방법은 보건부 자원봉사자에 의한 호별 방문, 온라인 등록, 또는 도내 병원이나 보건소에 직접 방문해서 잡종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 과정에서 보건소나 질병 관리국 직원이 신청자에게 감염 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특정 장소에서 특정 날짜에 접종받으라는 명령을 할 수 있다. 그러나 명령을 받은 신청자가 백신 접종을 거부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6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 5월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95명, 사망자 17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3,092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15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3,095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99,14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7명 늘어 총 565명이 되었다. 또한 현재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34명이고,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사람‘이 415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41세부터 83세까지의 남성 9명과 여성 8명을 포함한 17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8명, 싸뭍쁘라깐 3명, 싸뭍싸콘 2명, 라영, 1명, 차야품 1명, 빠툼타니 1명, 라차부리 1명이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 11명, 당뇨병 7명, 고지혈 3명, 만성 신장 질환 2명, 심장질환 1명, 와상 환자 1명,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이 3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3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3,09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812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1,40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 877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방콕 1,163명, 교도소 877명, 빠툼타니 222명, 싸뭍쁘라깐 201명, 논타부리 126명, 싸뭍싸콘 37명, 쑤랏타니 34명, 촌부리 33명, 나콘파톰 30명, 아유타야 29명, 나콘씨타마랏 24명, 쏭크라 23명, 그 밖에 지방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99,145명이며, 그중 63,667명이 완치되었고, 34,913명이 치료 중이고, 565명이 사망했다. ▶ 마하싸라캄 사원에서 코로나-19가 사라지기를 기원하는 ‘Mr. Covid’와 ‘Mrs. Corona’ 장례식 거행 (사진출처 : Khaosod) 동북부 마하싸라캄 도내 사원에서 승려들과 지역 주민들이 코로나-19가 사라지기를 기원하는 ‘코로나-19 장례식’을 개최했다. 이 희귀한 행사가 열린 곳은 마하싸라캄도 무엉군(도청 소재지)에 있는 쁘라마이이까왓 사원(ปรมัยยิกาวาส)으로 이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 사원 승려에 의한 ‘Mr. Covid’ ‘Mrs. Corona’의 장례식(พิธีฌาปนกิจศพนายโควิด19 นางโคโรน่า)’이 거행되었다. 관 안에 들어있는 것은 붉은 큰 머리를 한 인형이 있었고, 관 밖에는 코로나 바이러스를 나타내는 ‘코비드-19 씨(นายโควิด 19)’와 ‘코로나-2019 여사(นางโคโรนา 2019)’라고 적혀 있었다. 이 행사를 주재한 승려는 “불교에서는 무엇이든 태어나면 반드시 죽습니다. 전통적인 계책은 마수를 부려 죽지 않을 때에는 마수도 같이 죽게 해야 하며 주술이 아닌 부처님의 주문을 사용해서 죽게 해야 한다. 오늘 트릭을 써서 코로나를 죽게 한 후에 주문을 외움으로써 번영과 자비 자비심을 베풀고 공덕을 쌓으면 바라는 길로 인도하고 이러한 일들이 앞으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이 지역 주민들은 관에 풀을 던지며 “가거라 가거라 멀리 가라 명복을 빈다. 그리고 절대 다시 돌아오지 마라(ไปไกล ๆ ไปสู่สุขคติ แล้วไม่ต้องกลับมา)”는 말과 함께 주문을 외웠다. 이후 2개의 관에는 불이 붙여져 타오르기 시작했고, 지역 주민들은 일과 사업이 잘되는 것과 ‘코로나-19 나쁜 질병이 이 지구상에서 빨리 사라지기를 다시 한번 기원했다. 태국에서는 5월 13일 신규 감염자가 4,887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는데, 그중에 2,835명은 교도소 내에서의 집단 감염이었다. ▶ 3개 교도소에서 1,219명의 신규 코로나 감염자 발생, 새로운 신규 수감자는 21일 격리 (사진출처 : Thairath) 5월 15일 태국 법무부 교정국은 3개 교도소에서 추가적으로 1,219명의 감염자가 확인되었다고 밝히고, 앞으로 추가적인 조치를 실시해 100% 통제가능하다고 밝혔다. 최근 교도소에서 감염자가 계속 확인되고 있으며, 최초 5월 13일 발표에서 2,835명, 14일 183명, 15일 877명이 확인되었다. 5월 15일 오후 4시까지 추가적으로 확인된 사람이 1,219명이다. 이 인원은 16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포함된다. 감염자가 발생한 교도소는 크렁쁘램 중앙 교도소(กรมราชทัณฑ์) 510명, 방콕 특별 교도소(กรมราชทัณฑ์) 88명, 탄나부리 특별 교도소(กรมราชทัณฑ์) 62명으로 총 1,219명의 신규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이중 6명은 증상이 좋지 않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는 무증상이다. 이처럼 교도소에서 감염 확산이 멈추지 않고 있어, 교정국은 새로운 2가지의 감염 확산 방지 대책을 내놓았다. 첫 번째는 교도소 직원에 의한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교도소 직원들은 매 14일 마다 코로나19 검서를 받아야 하며, 가족을 포함해 위험 지역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두 번째는 새로운 수감자나 병원을 다녀오는 수감자, 그리고 법정에서 구치소에 머물렀던 수감자들로부터 감염을 막기 위해, 21일 동안 격리를 하고, 그 사이에 2번의 검사를 실시한다. 그 밖에도 수감자를 줄이는 방법과 수감자와 교도소 직원에 대한 백신 접종을 서두르는 것이다. 교도소 직원에 대해서는 현재 백신 접종은 시작했으나 수감자의 경우는 현재 정부에서 추진 중인 60세 이상 고령자와 심장질환, 암, 당뇨병, 중증 비만 등의 7가지 만성 질환자에 대한 접종을 마친 후 실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5월 17일부터 21시까지 음식점 내에서 식사 가능해져 (사진출처 : Prachachat News) 태국 정부는 5월 15일 코로나-19 위험 지역을 다시 조정하고 5월 17일부터 실시되는 새로운 방역 조치를 결정했다. 정부는 국내 전체 지역을 감염 상황에 따라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 ’최대 통제 지역(Red Zone)‘ ’관리 지역(Orange Zone)‘의 3개 지역으로 분류하고, 각 지역 마다 적절한 방역 조치를 발령했다. 이번 명령의 주요 골자는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의 경우 정부가 정한 규칙 내에서 음식점 내에서 식사가 허가되었다는 것이다. 영업 시간은 21시까지이며, 이후 테이크아웃의 경우는 23시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여전히 음식점 내에서 음주는 허가되지 않았다. 자세한 변경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원래 6개 지역이였던 ’최고 수준 엄격 관리 지역(Dark Red Zone)‘이 방콕,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믙쁘라깐의 4개 지역으로 축소되었다. -음식점 내에서 식사는 매장 면적의 25% 이하로 제한하며 21시까지 가능하다. 테이크아웃의 경우 23시까지 영업이 가능. 하지만 ‘매장 내에서 주류 판매나 음주 금지 2. 원래 45개 지역이었던 ’최대 관리 지역(Red Zone)‘이 17개 지역으로 축소되었다. -23시 이전까지 음식점 안에서 식사 가능. 하지만 매장 내에서 주류 판매 음주는 금지 3. 원래 26개 지역이었던 ’관리 지역(Orange Zone)‘은 56개 지역으로 증가했다. -평상시와 같이 식당에 앉아서 식사 가능. 하지만 여전히 매장 내에서 주류 판매나 음주는 금지 이 새로운 조치는 2021년 5월 17일부터 유효하다. ▶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지역 구분 발표, 최고 수준 통제 관리지역에서 촌부리도와 치앙라이도 빠져 (사진출 : Prachachat) 5월 15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코로나 바이러스 위험 지역 분류를 변경하고 새로운 규제를 결정했다. 이번 조치로로 인해 앞으로 각 도의 지역 구분과 그 구분에 따른 조치에 따라야 하다. 이번 새로운 지역 구분은 이전 구분과 같이 3개로 구분되어 있으며, 최고 수준 통제 관리지역은 지난번 6개도였던 것이 치앙마이와 촌부리가 제외되어 4개도가 되었다. 자세한 지역 구분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최고 수준 엄격 관리지역(้นที่ควบคุมสูงสุดและเข้มงวด) 4개도 방콕,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쁘라깐 ⊙ 최대 관리 지역(้นที่ควบคุมสูงสุด) 17개도 깐짜나부리, 촌부리, 차창싸오, 딱, 나콘파톰, 나콘씨타마랏, 나라티왓, 쁘라쭈업키리칸아유타야, 펫차부리, 얄리, 라넝, 라영, 라차​​부리, 싸뭍싸콘, 쏭크라, 쑤랏타니 ⊙ 관리 지역(้นที่ควบคุม) 56개도 끄라비, 까라씬깜펭컨껜, 짠타부리,차야품, 차이낫, 춤폰 치앙라이, 치앙마이, 뜨랑, 뜨랏, 나콘나욕, 나콘파놈, 나콘라차씨마, 나콘싸완, 난, 넝카이, 븡부리람, 쁘라찐부리 빧따니, 팡아 파타룽, 파야오, 피찓, 피싸누록, 페차분, 프레, 푸켓, 마하싸라캄, 묵다한, 매홍썬, 야쏘톤, 러이엣, 롭부리, 람빵, 람푼, 러이, 씨싸껟, 싸콘나콘, 싸뚠, 싸께오, 싸라부, 싸뭍쏭크, 씽부리, 쑤코타, 쑤판부리, 쑤린, 넝부워람푸, 앙텅, 우돈타니, 우따라딧, 우타이타니, 우본라차타니, 암낫짜런 ▶ 5월 17일부터 식당 영업 규제 완화, 방콕 식당 내에서 식사 가능 (사진출처 : Kapook)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The Centre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는 5월 15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은 영역에서 실시된 규제 완화 세부 사항을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가장 높은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Dark Red Zone)‘은 이전 6개도에서 4개도(방콕,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쁘라깐)로 줄이고, 5월 17일부터 음식점 안에서 식사가 허용되는 규제 완화 조치를 내렸다. 다만, 사용할 수 있는 좌석은 전체의 25%까지 (4명 자리를 혼자 사용)이고, 음식점 내에서 식사가 가능한 것은 오후 9시까지, 테이크아웃의 경우는 오후 11시까지 허용된다. 하지만 식당 내에서 주류 판매나 음주는 여전히 금지된다. 또한 ’최고 수준 엄격 통제 지역‘에서 ’최대 통제 지역(Red Zone)‘으로 변경된 촌부리 등을 포함한 17개도에서는 오후 11시까지 음식점 내에서 식사가 가능하다. 하지만 여전히 매장 내에서 주류 판매나 음주는 금지된다. ▶ 여론 조사 센터 두씯폴(Dusit Poll),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하는 ’자택 근무‘에 대해 여론조사 (사진출처 : suandusitpoll.dusit.ac.th) 쑤원두씯 라차팟 대학(Suan Dusit Rajabhat University) 여론 조사 센터 두씯폴(Dusit Poll)은 5월 10일부터 13일 사이에 태국 전국 1,553명을 대상으로 ’자택 근무와 태국인의 행동(พฤติกรรมของคนไทยกับการทำงานที่บ้าน (Work From Home))‘이라는 주제로 온라인 여론 조사를 실시하고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3차 유행이 진행 중인 태국에서는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직장인들에 대해 자택 근무(WFH)를 늘리도록 정부가 요청하고 있다. 이것으로 인한 영향이나 느낌을 ’두씯 폴‘에서 조사했다. 온라인 설문 조사 결과를 요약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코로나-19 유행에 따른 근무 형태는 어떠한가?(พฤติกรรมการทำงาน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ในช่วงโควิด-19) 1. ”재택 근무를 하고 있다“ 42.72% 2. ”직장과 재택근무를 겸용하고 있다“ 34.45% 3. ”재택근무를 하지 않고 있다“ 22.83%였다. ● 재택 근무(Work From Home)에 대한 의견은? (ความคิดเห็นที่มีต่อการทำงานที่บ้าน) 1. ”안전한 것 같다 / 코로나-19 전파 감소에 도움이 된다“ 74.82% 2. ”정부 정책을 준수하는 것이다“ 48.60% 3. ”자신과 가족을 위한 시간이 많아졌다“ 44.05% 4. ”업무용 장비가 준비되어 있지 않아 업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40.53% 5. ”직장과 다른 분위기이다. 39.04% ● 자택 근무의 장점과 단점은? (ข้อดี-ข้อเสีย ของการทำงานที่บ้าน) -장점 1. “코로나 확산을 줄일 수 있다” 88.33% 2. “이동 경비를 절약할 수 있다” 70.19% 3. “정부의 정책에 협조한다” 60.73% -단점 1. “전기 및 수도세 등 비용 증가” 65.80% 2. “장비와 도구가 충분하지 않아 직장에서 일하는 것 보다 불편하다” 62.08% 3. “의사 소통이나 일처리가 늦다” 45.97% ● 직장 근무와 재택 근무의 만족도는? (ความชื่นชอบเปรียบเทียบระหว่างการทำงาน “ที่ทำงาน” กับทำงาน “ที่บ้าน”) 1. “두 유형 모두 비슷하게 좋다” 37.17% 2. “직장에서 일하는 것이 좋다” 36.13% 3. 재택 근무가 좋다. 18.10% ● 재택 근무 정책이 코로나-19 감염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나? (ความคิดเห็นที่มีต่อนโยบายการทำงานที่บ้าน จะช่วยลดการแพร่เชื้อโควิด-19 ได้หรือไม่) 1. “도움이 된다” 82.66% 2. “확실하게 모르겠다” 13.14% 3. 도움이 되지 않는다“ 4.20% ▶ 쑤완나품 공항에서 집단 감염 발생, 4월 5일부터 직원 등 105명 감염 확인 (사진출처 : MGR) 4월부터 코로나-19 3차 유행이 확산되고 있는 태국에서 쑤완나품 공항(Suvarnabhumi Airport)에서도 집단 감염이 발생했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쑤완나품 공항 내의 6개 지역에서 4월 5일부터 5월 14일까지 여러 부서에서 105명의 코로나-19 양성자가 확인되었다. 6개의 집단 감염 발생 장소는 다음과 같다. 1. 4월 5일~5월 10일 민간 기업에서 집단 감염 47명 2. 4월 28일~5월 6일 타이항공에서 집단 감염 6명 3. 4월 27일~5월 7일 운송 서비스에서 집단 감염 34명 4. 5월 14일 타이항공 집단 감염 3명 5. 4월 23일~5월 5일 우편물 관련 집단 감염 12명 6. 4월 26일 민간 기업 집단 감염 3명 ▶ 5월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302명, 사망자는 24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2,279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16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2,30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01,44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24명 늘어 총 589명이 되었다. 또한 현재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28명이고,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사람‘이 408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9세부터 91세까지의 남성 13명과 여성 11명을 포함한 24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8명, 촌부리 2명, 빠툼타니 2명, 깐짜나부리 2명, 치앙마이 1명, 씨싸껟 1명, 싸라부리 1명, 싸뭍쁘라깐 1명, 컨껜 1명, 나콘싸완 1명, 피찓 1명, 라영 1명, 나톤나욕 1명, 아유타야 1명이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 16명, 당뇨병 7명, 고지혈 5명, 신장 질환 4명, 뇌혈관 장애 2명, 만성 폐 질환 3명, 간암 1명,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이 1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스웨덴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오스트리아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 필리핀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14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3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279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587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1,69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1,218명, 빠툼타니 243명, 싸뭍쁘라깐 117명, 논타부리 103명, 쁘라쭈업키리칸 66명, 촌부리 48명, 싸뭍싸콘 47명, 쏭크라 37명, 아유타야 37명, 쑤랏타니 27명, 라영 25명, 라차부리 24명, 싸께오 22명, 치앙마이 21명, 라넝 21명, 씨싸껟 20명, 그 밖에 지방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01,447명이며, 그중 65,803명이 완치되었고, 35,055명이 치료 중이고, 589명이 사망했다.

5월 14일 태국 뉴스

2021/05/14 18:23:40

▶ 태국 보건부, 미국 모너나(Moderna)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mRNA-1273‘ 승인 (사진출처 : Kaohoon) 태국 보건부 식품 의약품위원회 사무국(FDA)이 5월 13일 미국 모더나(Moderna)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백신 'mRNA-1273'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태국 씰리 파마(Zuellig Pharma) 회사에 의해 태국에 수입된 ’모더나‘ 코로나 백신 'mRNA-1273'은 안전성, 품질, 유효성이 인정되어, 2021년 5월 13일자로 태국에서 사용이 승인되었다. 이번 승인으로 지금까지 태국에서 승인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은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시노백(Sinovac), 존슨 앤드 존슨(Johnson & Johnson)에 이어 모더나를 포함해 4개 제품이 되었다. 이 백신은 국내 사립병원 협회를 대신해 씰리파마 회사를 통해서 수입한 것으로 식약청(FDA) 허가를 받은 후 사립병원 협회사에 배포될 예정이다. 접종 비용에 대해서는 이전에 이 협회가 밝힌 것처럼 모든 병원이 ’백신 비용과 병원 서비스 비용, 그리고 접종자를 보호하기 위한 코로나 백신 보험을 포함(ค่าวัคซีน ค่าบริการของโรงพยาบาล และค่าประกันวัคซีนโควิด-19 เพื่อคุ้มครองผู้ไดรับวัคซีน)‘해 2회 접종에 약 3,000바트를 예상하고 있다. 또한 ’모더나‘ 백신은 18세 이상에게 권장되고 있으며, 백신 접종에 부적절한 사람은 심각한 급성 알레르기(Anaphylaxis)를 앓고 있는 사람이다. 잡종 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접종받은 팔의 부위의 통증, 발적, 부기, 신체 피로, 두통, 근육통, 오한, 발열, 현기증, 메스꺼움 등이며, 일반적으로 이러한 증상은 백신 접종 1~2일 후에 발생하며, 2~3일이 지나면 나아진다. 한편, 지금까지 조사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예방 효과는 62~90%인 것에 비해 ’모더나‘는 94.5%, 화이자(Pfizer and BioNTech)는 95.0%로 알려져 있으며, 가격은 아스트라제네카 4달러(약 120바트), 화이자 20달러(약 605바트), 모더나 37~38달러(약 1,100~1,200바트)로 알려져 있다. 또한 보관 온도에서는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도에서 6개월까지 보관 가능하며,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이하 환경에서 최대 6개월 보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가정용 냉장고 정도의 온도인 2~8도에서 최대 6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해 보관이 용이하고 가격도 저렴하여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에 비해 모더나 백신은 3가지 브랜드 중에 가격적인 면에서 가장 비싸지만 효과면에서는 우수하며, 보관은 화이자 보다는 용이하다. ▶ 방콕에서 집단 감염자 멈추지 않아, 쨍와타나 건설 공사장에서 노동자196명 감염 (사진출처 : Ejan News)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태국의 수도 방콕에서 어제 교도소에 이어 오늘은 건설 공사장에서 집단 감염이 확인되었다. 5월 13일 이짠(Ejan) 뉴스 보도에 따르면, 쨍와타나에 있는 노동자 집단 캠프에서 196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이곳은 태국 최대 건설회사인 이탈리안 타이(Italian Thai) 건설 노동자 캠프였다. 이곳에서는 많은 노동자들이 머물고 있어 고위험군으로 속해 사전 예방적 검사가 진행되었으며, 300명에 대한 선별 검사를 실시해 196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현재 일부는 병원에서 치료 중이고, 일부는 그 시설에서 격리 중이다. 또한 14일에는 500명의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며, 토요일인 15일에는 태국인 노동자 300명에 대한 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러한 집단 검염 확인으로 락씨 구청은 감염자가 나온 지역에 대한 폐쇄와 함께 출입 금지도 명령했다. 그리고 이들에 대한 음식 등은 이탈리아 타이가 담당하게 된다. 이탈리안 타이는 이들 외국인 노동자들이 모두 합법적인 노동자라고 주장하고 있다. ▶ 디지털 경제 사회부, 코로나 백신에 대한 불안감을 부추기는 허위 정보를 유포했다고, TV방송국 직원 경찰에 고소 (사진출처 : Prachachat) 디지털 경제 사회부(The Digital Economy and Society Ministry)가 코로나-19 백신에 관한 허위 정보를 유포했다며 텔레비전 방송국 보도편집부 직원 등 3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이들은 ‘우돈타니도 출신 여성이 백신 접종 후 부작용이 발생했다(สาวอุดรฯแพ้วัคซีน)“는 내용을 보도했다. 그런데 디지털 경제 사회부는 부작용이 발생했다는 증상 사진은 여성이 이전에 알레르기를 일으켰을 때의 사진이지 백신 접종과는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차이웃(ชัยวุฒิ ธนาคมานุสรณ์) 디지털 경제 사회부 장관은 이번 건에 대해, “특히 요즘은 삶과 죽음의 문제를 놓고 국가가 코로나-19와 싸우고 있는 중요한 상황에 처해있다(โดยเฉพาะในช่วงที่ประเทศกำลังต่อสู้กับโควิด-19 ที่เป็นเรื่องความเป็นความตาย)”며 허위 정보를 방송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 태국 코로나 백신 접종 계획, 사전 예약 없이도 가능하게 돼 (사진출처 : MGR) 태국 정부는 사전에 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5월 12일 국가 백신위원회(위원장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 회의에서 승인되었다. 태국 정부는 국내 공장에서 6월부터 생산하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을 주로 사용하여, 6월 7일부터 60세 이상 노인 약 1,170만명과 심장질환, 암, 당뇨병, 중증 비만 등의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 약 430만 명을 대상으로 예방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아스트라제네카사와 태국이 계약을 맺은 것에 따라 총 6,100만 회분의 백신 몇 달에 걸쳐 들여올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백신 수급이 늘어난 것으로 정부는 “사전에 등록을 하지 않더라도 백신 접종을 받을 수 있게 하겠다(จะให้ประชาชนสามารถ walk in เข้าฉีดวัคซีนได้โดยไม่ต้องลงทะบียนจองล่วงหน้า)”는 계획이다. 당초 접종 예약은 라인(LINE) 전용 앱이나 병원에 연락 등에 의한 예약이 필요하지만, 지난 1일 예약 접수를 시작해 10일까지 170만명 밖에 예약하지 않은 것으로 예약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한 백신 접종을 인정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예약이 주춤하는 배경에는 백신 부작용에 대한 우려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한 예약 방법을 모르는 등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5월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56명, 사망자 30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2,254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14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2,256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96,05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0명 늘어 총 548명이 되었다. 또한 현재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03명이고,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사람‘이 408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15세부터 85세까지의 남성 16명과 여성 4명을 포함한 30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1명, 라차부리 4명, 빠툼타니 2명, 싸께오 2명. 싸뭍쁘라깐 1명, 차창싸오 1명, 촌부리 1묭, 쑤코타이 1명, 마하싸라캄 1명, 치앙라이 1명, 싸판부리 1명, 논타부리 1명, 러이엣 1명, 팟타룽 1명, 쑤랏타니 1명이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 189, 당뇨병 14명, 고지혈 7명, 만성 신장 질환 5명, 심장질환 5명, 간장 질환 2명, 만성 폐 질환 2명, 암 2명, 와상 환자 2명, 비만 1명,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이 4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2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25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545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1,52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 183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는 방콕 1,087명, 빠툼타니 157명, 논타부리 131명, 싸뭍쁘라깐 121명, 촌부리 64명, 쁘라쭈업키리칸 52명, 싸뭍싸콘 46명, 라영 33명, 아유타야 29명. 나콘씨타마랏 25명, 쑤랏타니 24명, 나콘파톰 21명, 짠타부리 21명, 그 밖에 지방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96,050명이며, 그중 62,316명이 완치되었고, 33,186명이 치료 중이고, 548명이 사망했다. ▶ 태국 배구 여자 대표팀 26명 코로나-19 감염 확인돼 (사진출처 : MGR) 태국 배구 협회(Thailand Volleyball Association)는 여자 대표팀 선수와 직원 등 총 26명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모두 증상은 없었다. 여자 대표팀은 5월 25일부터 6월 19일까지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개최될 예정인 국제 대회 ’Women's Volleyball Nations League 2021‘에 참석을 위해 4월 20일부터 나콘파톰의 스포츠 유스 센터에서 훈련을 받고 있었다. 그러던 중 5월 9일 4명의 트레이너에게서 양성이 확인돼 선수 및 스태프 37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22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태국 배구 협회는 집단 감염 발생 보고와 함께 국제 대회 출전을 포기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5월 13일 국제 배구 연맹(Fédération internationale de volley-ball)에서 특별하게 선수 명단 변경이 가능하다고 전해 현재 태국 배구 협회는 이번 대회에 출전할지를 검코하고 있다. 한편, 5월 8일 태국 축구 협회(Football Association of Thailand, FTA) 발표에 따르면, 태국 축구 대표팀에서도 3명(남성 2명, 여성 1명)과 협회 직원 5명이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 파타야 비치에서 남녀 6명이 파티 열다 경찰에 체포돼 (사진출처 : pattayapolice.fan Facebook) 파타야 경찰은 5월 13일 밤 9시경 파타야 해변에서 술을 마시며 파티를 하고 있던 남녀 6명을 체포했다. 코로나-19 3차 유행에 휩쓸린 태국에서는 방콕 등과 함께 ‘최고 수준 엄격 관리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되어 있는 촌부리에서도 감염자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파타야에는 긴급 법령이 내려져 동거 가족을 제외하고는 규모에 관계없이 함께 술을 마시거나 파티를 하거나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물론 공공장소에서 음주는 불법행위에 해당된다. ▶ 방콕 거주 외국인에 대한 백신 접종은 8월 이후 될 것으로 예상 (사진출처 : Spring News) 최근 태국 보건부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계획에는 외국인도 포함된다고 발표했었지만, 실제로 방콕에서 외국인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는 시기는 8월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방콕 시청은 태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정부에서 백신 접종을 받기 위해서는 8월까지 기다려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했다. 방콕 시청 빤누르디(พญ.ป่านฤดี มโนมัยพิบูลย์) 보건 국장은 방콕시에서는 태국인 외에도 외국인과 노숙자에게까지도 백신을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히고, “우선적으로 태국인에게 먼저 백신 접종을 실시하고, 외국인에 대해서는 8월 접종 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ในเบื้องต้นขอดำเนินการฉีดวัคซีนให้กับคนไทยก่อน แล้วจะเปิดให้ชาวต่างชาติได้ลงทะเบียนจองในเดือนสิงหาคมนี้)”고 밝혔다. 한편, 태국 정부는 태국인 전원이 접종할 수 있는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의료진과 그 밖에 백신과 싸우는 최전선에서 일하는 사람,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 노인 등 고위험군에게 먼저 백신을 접종한 후 일반인에게 접종하는 것으로 되어 있다. 외국인에 대해서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싸뭍싸콘도 외국인 노동자만이 백신을 접종받았다.

5월 13일 태국 뉴스

2021/05/13 18:36:44

▶ 방콕 2개 교도소에서 총 2,835명의 수감자가 코로나-19에 감염 (사진출처 : Ch7) 태국 법무부 교정국 국장은 방콕 중앙 여성 직업훈련 교도소(ทัณฑสถานหญิงกลาง)와 방콕 특별 교도소(เรือนจำพิเศษ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에서 총 2,835명의 수감자가 코로나 바이러스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중앙 여성 직업훈련 교도소에서 출소한 반정부 시위대 중심인물 빠나싸야(ปนัสยา สิทธิจิรวัฒนกุล) 씨가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한 이후 교정국 국장이 수감자의 양성자 수를 공개했다. 교도소 관계자 및 수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검사 결과, 중앙 여성 직업훈련 교도소에서는 1,040명, 방콕 특별 교도소에서 1,795명을 포함한 총 2,835명의 수감자가 코로나-19 양성으로 판명되었다. 현재 대부분은 2개 교도소에 설치된 야전 병원이나 교정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증세가 심각한 사람은 외부 다른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교정국은 “바이러스가 교도소로 들어갈 수 있다. 중앙 여성 직업훈련 교도소의 경우 한 명의 여성이 교도소를 나갔다가 돌아온 이후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 이후 많은 사람에게 감염이 퍼져 최소 21일 동안 새로운 수감자를 격리하기 위한 예방 조치를 취하고 있다(อาจมีการหลุดรอดของเชื้อเข้าสู่เรือนจำได้ กรณีทัณฑสถานหญิงกลาง มีรายงานว่าผู้ต้องหญิงคนหนึ่งถูกเบิกตัวออกไปนอกเรือนจำ เมื่อกลับเข้ามาในเรือนจำ พบว่าติดเชื้อโควิด จากนั้นเชื้อได้แพร่กระจายติดเชื้อกันเป็นจำนวนมาก โดยที่ผ่านมา มีมาตรการป้องกันแยกกักตัวผู้ต้องขังเข้าใหม่อย่างน้อย 21 วัน )”고 밝혔다. 한편, 교정국 국장은 향후 모든 수감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할 예정이며, 관계 기관으로부터 백신 할당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5월 5일 현재 중앙 여성 직업훈련 교도소에는 4,518명, 방콕 특별 교도소에는 3,238명이 수감되어 있다. ▶ 태국 배구 여자 국가대표팀 22명이 코로나-19에 감염, 이탈리아 국제 대회 결장 결정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배구 협회(Thailand Volleyball Association)는 5월 12일 여자 대표팀이 오는 25일부터 이탈리아 리미니에서 개최될 예정인 국제 대회 ’women's Volleyball Nations League 2021‘에 참가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선수 및 스텝 37명 중 22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기 때문이다. 한편, 5월 8일 태국 축구 협회(Football Association of Thailand, FTA) 발표에 따르면 태국 축구 대표팀에서도 3명(남성 2명, 여성 1명)과 협회 직원 5명이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태국 축구 대표팀은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아시아 2차 예선을 위해 훈련 중이었으며, 태국 축구 협회에 따르면 보건 당국이 양성 반응을 보인 선수나 스탭과 밀접하게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 중이라고 밝혔다. ▶ 파타야에서 사람이 모이는 행위, 공공 장소에서 음주, 마스크 미착용 등 단속 (사진출처 : The Pattaya) 해변 휴양지 파타야에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람들이 모이는 행위의 금지, 마스크 착용 의무, 공공 장소에서 음주 금지 등이 철저하게 지켜지고 있는지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위반자에게는 무거운 벌금도 부과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5월 1일부터 방콕, 촌부리, 치앙마이 등 6개 지역에 대해 ‘최고 수준 엄격 관리지역(Dark Red Zone)’으로 지정하고 상시 마스크 착용 등 강력한 규제 조치를 내렸다. 경찰은 지금까지의 단속에 대해 구체적인 개별 사건 발표나 성명 등은 발표하고 있지 않지만, Stay Home을 호소하며, 이러한 비상사태 선언에 근거한 명령 준수를 요청하고 있다. 경찰의 단속에 의한 적발 사례는 다음과 같다. - 좀티엔 해변 근처에서 음주 : 벌금 6,000바트 - 거주하는 콘도 밖에서 혼자 나와 음주 : 벌금 4,000바트 - 브워카오 거리 세븐일레븐에서 맥주를 ​​구입해 거리에서 걸으면서 혼자 음주 : 벌금 5,000바트 - 해변에 모여 그룹으로 음주 : 벌금 20,000바트 - 자전거를 타면서 마스크를 미착용 벌금 : 6,000바트 상기와 같이 외부에서 음주 등도 단속 대상이 되고 있다. 태국 법에서는 공공장소에서 음주는 원래 금지되어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대부분 적발하지 않았을 뿐이다. ▶ 방콕시, 집단 접종 장소로 아이콘 씨암과 아시아 티크 등의 상업 시설을 활용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positioningmag.com) 방콕시가 코로나-19 백신 집단 접종 장소로 아이콘 씨암(ICONSIAM)과 아시아 티크(Asiatique The Riverfront) 등의 대형 상업 시설을 활용한다고 밝혔다. 우선 14개 시설을 확보하고,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대상자를 한정한 다음 시험적으로 다음 장소에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4개 상업 시설 내역은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담당하는 병원이나 의료기관) - 센트럴 랃프라오 (라마티보디 병원) - 센트럴 삥끄라오 (와치라파야반 병원) - 아이콘 씨암 (씨리랏 병원) - 트루 디지털 파크 (씨리랏 병원) - 쌈얀 밋 타운 (쭈라롱꼰 병원) - SCG 방스 (보건부 의료 협회) - 더 몰 방까피 (노파랏나라차타니 병원) - 더 몰 방케 (씨암 대학 의학부 및 간호 학부) - 탄야팍 (방콕 병원 그룹) - 아시아 티크 (방콕 병원 그룹) - 로터스 랃끄라방 (방콕 병원 그룹) - 로터스 민부리 (방콕 병원 그룹) - 빅 C 방본 (방콕 병원 그룹) - PTT 주유소 라마 2세 (방콕 병원 그룹) 또한 정부는 앞으로 추가로 접종 장소를 11개 늘려, 최종적으로 방콕내 25개 장소에 집단 접종장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하루 접종 인원은 시설에 따라 1,000~3,000명, 전체 시설에서는 1일당 총 38,000~50,000명 접종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 태국 기상청, 태국 5월 15일부터 우기에 들어간다고 발표 (사진출처 : Bangkokbiz) 기상청은 태국이 5월 15일 ’우기(ฤดูฝน)‘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올해 우기 강우량은 전반이 예년을 상회하고, 후반에는 예년 수준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우기가 끝나는 기간은 북부에서는 10월 중순, 남부 동해안은 내년 1월 중순을 전망하고 있다. 한편, 방콕은 12~18일 사이 흐린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일부에서는 뇌우도 발생할 전망이다. 예상 기온은 최고 34~36도, 최저 26~28도로 예상하고 있다. ▶ 푸켓 도지사, 코로나 규제를 5월 31일까지 연장, "명령을 준수하지 않는 외국인은 추방도 고려" (사진출처 : The Phuket News) 세계적인 휴양지 푸켓은 5월 12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렸던 규제를 5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 규제에는 집회 금지도 포함되어 있는데, 이러한 규칙을 지키지 않는 외국인은 추방 가능성도 있다고 푸켓 뉴스(The Phuket News)가 보도했다. 7월 1일부터 백신을 접종받은 외국인 여행자를 격리 없이 받아들이는 ’샌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 시행을 계획하고 있는 푸켓에서는 그때까지 감염 확산을 막기위해 강력한 조치를 계속 강행하는 모습이다. 5월 31일까지 연장된 새로운 명령은 5월 12일 푸켓 나롱(Narong Woonciew) 도지사의 서명으로 시행되었으며, 새로운 명령에는 “모임 목적으로 다른 사람의 집을 방문하는 것을 명시적으로 금지(expressly banning any people from visiting any other person’s home for the purpose of gathering)”하는 조항이 포함되어 있다. 다만, 이 명령에는 개인 집에 모이는 사람의 수가 몇명일 경우 위법에 해당하는지에 대해서는 규정하지 않았다. 또한 사회 활동의 경우, 모든 사람들은 생일 파티, 환영 또는 송별회 또는 장례식과 같은 전통 행사를 제외하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축하를 위한 모임을 삼가해야 한다. 결혼식, 또는 출가 행사는 연기할 수 없을 경우 질병 확산 위험을 줄이기 위해 질병 관리 조치를 엄격히 준수해야 한다. 그뿐만 아니라 “집이나 다른 종류의 숙박 시설에서 가족 간의 행사에 외부인을 포함해서는 안된다(Eating, drinking or celebrating among family at a house or other kind of accommodation must not include outsiders.)”고 명시되어 있는 것 외에 “이 법안을 준수하지 않는 사람이 외국인인 경우 출입국관리법에 따라 태국 체류 허가 여부를 고려한다(If those who fail to comply with this measure are foreigners, their permission of being granted to remain in the Kingdom under the Immigration Act will be taken into consideration)”는 강력한 조항까지 넣어 규제를 강화했다. ▶ 교육부(Ministry of Education), 6월 1일부터 시작되는 신학기를 대비해 태국 전국 60만명의 교사들에게 백신 접종 실시 추진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교육부(Ministry of Education)는 신학기가 시작되는 6월 1일 이전에 전국에 있는 공립과 사립 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60만명의 교사와 직원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교육부 쑤파폰(สุภัทร จำปาทอง) 차관은 태국에 있는 학생 수는 800만명에 달해 고위험군에 속하고, 6월 1일 개교를 앞두고 아직 염려가 된다고 말하며, “이러한 이유 때문에 학기 시작 전에 모든 교사와 교육 담당자가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จึงพยายามผลักดันให้ข้าราชการ ครู และบุคลากรทางการศึกษา ทุกคน ทุกสังกัด ได้เข้ารับการฉีดวัคซีนป้องกันก่อนเปิดภาคเรียน)”고 밝혔다. 또한 신학기를 준비 중인 교사들에게는 “만약 교사가 감염되면 교육과 학습에 영향을 미친다. 또한 교사의 감염이 학생에게 전염될 위험이 있다. 모든 교사와 관계자는 정부와 보건부의 조치를 엄격하게 준수해달라(หากครูคนใดคนหนึ่งติดเชื้อจะส่งผลกระทบต่อการจัดการเรียนการสอน และยังเสี่ยงที่จะแพร่เชื้อไปยังเด็กนักเรียนด้วย ขอให้ข้าราชการครูทุกคนได้ปฏิบัติตามมาตรการของรัฐบาลและกระทรวงสาธารณสุขอย่างเคร่งครัด)”고 요청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은 방콕 등 가장 감염 위험이 높은 ‘최고 수준 엄격 관리지역(Dark Red Zone)’에서 시작하여 전국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태국에서는 코로나-19 3차 유행으로 당초 예정이었던 5월 초순 신학기 시작을 6월 1일로 연기했다. ▶ 쭐라롱껀, 마히돈 대학 등 의대 의학부 학장 3명, 시민들에게 코로나 백신에 대한 바른 이해와 백신 접종 참여를 당부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3개 의과 대학 학장들이 4월 들어 태국에서 진행 중인 코로나-19 3차 유행에 대해 ‘위기적인 상황이라며 우려를 표명했다. 감염자 중 25%가 중증 환자이며, 현재 약 400명이 인공호흡기를 착용하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3명의 의대 학장들은 국립 마히돈 대학(Mahidol University) 씨리랏 병원 의학부 쁘라씯(ร.ศ.ดร.นพ.ประสิทธิ์ วัฒนาภา) 학장, 같은 마히돈 대학 라마티보디 병원 의학부 삐야밋(ศ.นพ.ปิยะมิตร ศรีธรา) 학장, 국립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쭐라롱꼰 병원 의학부 쑤티폰(ศ.นพ.สุทธิพงศ์ วัชรสินธุ) 학장으로 코로나 백신에 대한 이해를 돕는 행사에서 “중환자들이 늘어나고 있어 ICU 침상도 늘렸지만 환자는 더 늘어나고 있다. 우리가 서로 돕지 않으면 사망률이 더욱 높아질 것”이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쁘라씯 학장은 예전에 유행은 무증상이나 증상이 적은 사람 수가 80%, 증상이 많았던 사람이 20%, 그리고 이 20% 중 5%가 인공호흡기를 사용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이것이 바뀌어 무증상이나 증상이 적은 사람 수가 70%, 증상이 심각한 사람이 25~30%로 증가했다(การระบาดที่ผ่านมา จะมีตัวเลขผู้ป่วยที่ไม่มีอาการหรืออาการน้อย ร้อยละ 80 คนมีอาการมาก ร้อยละ 20 และในจำนวนนี้มี ร้อยละ 5 ที่ต้อง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 แต่ล่าสุดตัวเลขมีการเปลี่ยนแปลง โดยคนที่ป่วยไม่มีอาการหรืออาการน้อย ร้อยละ 70 อาการหนักเพิ่มเป็นร้อยละ 25-30)”고 밝혔다. 또한 삐야밋 교수는 “최근에 가짜 뉴스가 많다. 우리 국민들은 전문가의 정확한 정보만을 듣기 바란다”며 백신에 대한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가짜 뉴스에 대한 경계를 요청하는 것 외에 “사람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결정해서 코로나 감염을 막을 수 있도록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싶다(อยากเป็นที่พึ่งให้สังคมให้ข้อมูลที่ถูกต้อง เพื่อให้ประชาชนตัดสินใจเข้ารับการฉีดวัคซีน เป็นการช่วยเหลือสังคมเพื่อยับยั้งการติดเชื้อโควิด-19)”며 백신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 5월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887명(교도소 집단감염 2,835명 포함), 사망자 32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4,871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13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4,887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93,79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2명 늘어 총 518명이 되었다. 또한 현재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96명이고,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사람‘이 406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8세부터 93세까지의 남성 26명과 여성 6명을 포함한 32명이었으며, 지역별로는 방콕 17명, 나콘라차씨마 3명, 빠툼타니 2명, 치앙마이 2명, 쑤린 1명, 싸라부리 1명, 나콘파톰 1명, 파야오 1명, 나콘씨타마랏 1명, 쑤타타니 1명, 펫차부리 1명, 푸켓 1명이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 18명, 당뇨병 14명, 고지혈 10명, 만성 신장 질환 7명, 심장질환 4명, 간장 질환 2명, 만성 폐 질환 2명, 암 2명, 비만 1명, 와상 환자 1명,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이 6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6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2명,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1명, 이란에서 입국한 1명, 라오스에서 입국한 2명, 인도에서 입국한 6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4,87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597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1,42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 2,838명은 교도소에서 감염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교도소 2,835명, 방콕 1,069명. 싸뭍쁘라깐 194명, 빠툼타니 105명, 논차부리 78명, 쑤랏타니 73명, 싸뭍싸콘 57명. 촌부리 56명, 쁘라쭈업키리칸 41명, 아유타야 39명. 라영 30명, 쏭크라 27명. 나콘파톰 21명. 나콘씨타마랏 20명, 그 밖에 지방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93,794명이며, 그중 60,615명이 완치되었고, 32,661명이 치료 중이고, 518명이 사망했다. ▶ 코팡안 경찰, 여배우 ’프러이‘를 마스크 미착용과 자가 격리 불이행으로 기소 (사진출처 : PPTV) 태국 인기 여배우로 ’프러이‘라는 별명의 ’체말(เฌอมาลย์ บุญยศักดิ์)‘ 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며, 지난 5월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동 동선을 공개한 이후 코팡안 질병 통제 센터장이 ’프러이‘ 씨를 기소를 위해 쑤랏타니도 코팡안 경찰서에 사건을 접수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혐의는 방콕 등 고위험 지역에서 온 여행자에 대한 ’자가 격리를 따르지 않은 것과 마스크 미착용(ไม่ได้ใช้มาตรการกักตัวและไม่สวมหน้ากากอนามัย)‘이다. ’프러이‘는 4월 25일부터 5월 8일까지 쑤랏타니도 싸무이섬(Ko Samui)과 팡안섬(Ko Pha-ngan)을 여행했으며, 호텔에 머물면서 식당으로 이동하거나 지인과 만나는 등의 행동을 했으며, 마스크는 착용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쑤랏타니도에서는 방콕을 포함한 ‘최고 수준 엄격 관리지역(Dark Red Zone)’에서 오는 방문자에 대해서는 14일간의 자가 격리를 요구하고 있으며, 실내외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로 하고 있었으며, 이것을 지키지 않을 경우 벌금을 최고 20,000바트 부과한다고 밝히고 있었다. 한편. ‘프러이’의 코로나 감염 소식을 들은 싸무이섬과 팡안섬 주민들은 지역 내에서 감염을 걱정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프러이’ 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그 기간에 가지 말아야 할 여행을 결정한 것이 잘못이라고 인정합니다. 그것은 저의 방심이었습니다. 저는 자신을 엄격하게 보호할 수 있어서 감염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사건은 항상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항상 주의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씻고, 많은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친한 2~3명의 친구만 만나는 것이 안전한 삶을 지내는데 충분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저의 잘못된 생각이었습니다(พลอยขอยอมรับผิดที่ตัดสินใจเดินทางในช่วงเวลาที่ไม่ควรเดินทาง มันเป็นความประมาทของพลอยเอง เพราะพลอยคิดว่าป้องกันตัวเองอย่างเคร่งครัดแล้วจะไม่ติดเชื้อ แต่เหตุไม่คาดคิดเกิดขึ้นได้เสมอ พลอยคิดว่าการระวังตัว ใส่มาส์ก ล้างมือ ไม่ไปเจอคนเยอะๆ เจอแค่เพื่อน 2-3 คนที่สนิท มันเพียงพอกับการใช้ชีวิตที่ปลอดภัย แต่พลอยคิดผิด)”라는 사죄의 글을 올렸다.

5월 12일 태국 뉴스

2021/05/12 20:34:39

▶ 보건부 차관,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약 부진해 ”접종받지 않아 감염되면 사망할 수도 있다“며 예약 호소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보건부 발표에 따르면, 집단 면역을 달성해서 코로나 확산에 제동을 걸기 위해 정부가 코로나 백신 접종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는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고 싶다고 예약한 인원이 정부 목표의 10% 정도에 그치고 있다. 이 때문에 정부는 백신 유용성 등을 알리는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부 통계에 따르면, 5월 11일 현재 7월 개시 예정인 백신 집단 접종 예약을 마친 사람은 173만527명이었으며, 이는 정부가 우선 접종 대상으로 하고 있는 ’60세 이상 노인과 7가지 만성 질환이 있는 사람(กลุ่มผู้สูงอายุ 60 ปี และโรคเรื้อรัง 7 กลุ่มโรค)‘ 총 1,600만명의 약 10%에 지나지 않고 있다. 싸티 보건부 차관은 이러한 백신 접종 예약 부진에 대해 '예방 접종 후 부작용에 대한 우려(ความกังวลในอาการไม่พึงประสงค์หลังฉีดวัคซีน)‘ 때문인 것으로 안다고 말하면서도 ”형제자매 여러분, 노인과 7가지 만성 질환이 있는 그룹을 돕기 위해 2주간 (예약을) 부탁한다. 만약 감염되면 사망할 가능성도 있다(พี่น้องคนไทยทั้งประเทศผมขอเวลา 2 อาทิตย์ ขอให้ช่วยคนแก่ คนป่วย 7 กลุ่มโรคที่มีความเสี่ยงสูง ที่หากติดเชื้อมีโอกาสเสียชีวิต)“며 백신 접종에 참여하도록 호소했다. ▶ 태국 공업단지 공사(IEAT), 공장 노동자들에게 백신 접종 계획 밝혀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공업단지 공사(IEAT)는 공장 노동자들에게 코로나 백신 접종을 신속하게 하기 위해 공단 내에 접종 장소를 마련해 백신 접종을 실시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장에 문제가 생기면 경제에 바로 영향이 미치기 때문에 경제 영역 중 가장 중요한 것이 ’공업단지‘이다. 따라서 공업단지에 대한 예방 접종 계획은 중요하다고 밝혔. 공업단지 공사 위릿(วีริศ อัมระปาล) 총재는 ”현재 국내 42개 공업단지 중 이미 25개 공업단지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되었고, 17곳에서는 아직 감염자가 확인되지 않았다. 그래서 IEAT는 국가 제조 분야에 영향이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해 예방 접종 조치를 긴급히 시행해야 한다(ในขณะนี้นิคมอุตสาหกรรมทั้งประเทศ จำนวน 42 แห่ง มีนิคมฯ ที่ผู้ติดโควิด-19 แล้ว 25 แห่ง และอีก 17แห่งยังไม่พยผู้ติดเชื้อ ดังนั้น กนอ. จึงต้องเร่งดำเนินมาตรการฉีดวัคซีนอย่างเร่งด่วน เพื่อป้องกันการแพร่ระบาดจนกระทบต่อภาคการผลิตของประเทศ)“고 강조했다. 또한 ”전국 공업단지에는 약 100만명의 직원이 있으며, 그중에는 백신 접종이 긴급히 필요해 경비로 1인당 1,000바트를 지불할 준비가 되어있는 공장도 있다(ในนิคมอุตสาหกรรมทั่วประเทศ ประมาณ 1 ล้านคนที่ในจำนวนนี้มีโรงงานที่ต้องการวัคซีนอย่างเร่งด่วนและพร้อมที่จะออกค่าใช้จ่ายในการฉีดรายละ 1,000 บาทเอง)“고 밝혔다. 한편, 2021년 5월 7일까지 태국 전국에 있는 공업단지에서 4월부터 코로나-19 감염자가 누계는 298명이었으며, 그중 회복된 사람이 12명이고 사망자는 없다. 하지만 총 286명이 여전히 치료 중이다. ▶ 태국 정부, 코로나 대책 지원으로 라오스에 1,600만 바트 이상의 현금과 의료품 지원 (사진출처 : NBT) 라오스 주재 태국 대사관은 태국 정부를 대표하여 코로나-19 발생에 대한 대처를 지원하기 위해 1,600만 바트 이상의 현금과 의료품을 라오스 정부에 전달했다. 라오스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어 4월 22일 오전 6시부터 5월 5일까지 라오스 전지역을 대상으로 출근 제한 및 불필요한 외출 금지, 일부 유흥 시설 등의 폐쇄를 명령했다. 또한 수도 비엔티안 거주자가 다른 지역으로 이동 및 다른 지역 거주자의 수도 비엔티안에 이동도 금지하는 조치를 내렸지만, 감염자가 줄지 않아 이 명령을 15일 연장했다. 5월 11일 현재 총 1,327명의 양성자가 확인되고 있다. 제사다(Mr. Jesda Katavetin) ​​주 라오스 대사는 북부 보케오 도내 병원에서 라오스 보건부 장관에게 의료품을 전달했으며, 또한 5월 중에는 보케오도와 싸야부리도에서 사용할 850만 바트 상당의 의료 제품이 인도될 예정이다. 또한 태국 정부는 싸완나켓 지방 병원에서 사용할 의료 기기를 제공하고, 특히 태국과 라오스 국경에서 태국과 라오스 의료진 사이에 협력을 강화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 경찰, 유튜브에 시속 200킬로 이상으로 질주하는 동영상을 올린 남성 체포 (사진출처 : PPTV) 경찰은 5월 11일 유튜브에 과속 운전 동영상을 개시한 ’뚝쏨(ดุกส้ม)‘이라는 유튜버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 남성은 지난 3월부터 픽업트럭 등으로 고속도로를 제한 속도를 초과한 시속 200킬로 이상으로 질주하는 모습을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불법 동영상 게시가 위법 행위에 해당돼 경찰은 유튜브 채널 소유자와 픽업트럭 소유자를 파악해 법원에 구속 영장을 신청했으며, 픽업트럭 소유자는 5월 5일 체포되었고, 유튜브 채널 소유자도 도주한 치앙마이에서 체포했다. 게시된 동영상에는 차가 운행하지 않는 야간 시간에 고속도로를 최고 240킬로나 되는 무서운 속도로 질주하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 코싸무이와 코팡안을 여행한 여배우가 코로나-19 감염돼, 접촉자들에게 사과 (사진출처 : Daily News) 태국 인기 여배우 ’프러이‘라는 별명의 ’체말( เฌอมาลย์ บุญยศักดิ์)‘ 씨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신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었다며, 이동 동선을 공개했다. ’프러이‘ 씨는 페이스북에 공개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4/11 첫 번째 코로나 검사 -4/12 결과는 음성(Negative) -4/13~20 집에서 격리 -4/20 두 번째 코로나 검사 -4/21 결과는 음성 (Negative) -4/24 세 번째 코로나 검사 -4/25 결과가 음성(Negative)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방콕 에어웨이 PG129 (쑤완나품) 항공편으로 싸무이로 이동 / Absolute Santuary 호텔 체크인 -16:00~17:00 overlap stone 방문 -18:00~20:00 Thunya Samui에서 친구 만남 -21:00~21:45 차웽 비치에 있는 싸라 싸무이 호텔에서 저녁 식사 -4/26 배를 타고 코팡안으로 이동 / Baan Malali 호텔에 머물고 코라함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 후 호텔로 이동 -15:00 차록라 선착장으로 이동 -18:30~21:00 친구와 만남 -4/27 14:00까지 호텔에 머물다가 반분폼에서 식사를 하고 호텔 귀환 -4/28~5/01 Baan Malali 호텔에 계속 머물다가 13:00 호텔 변경 -5/01 le divine comedie 호텔 체크인 -5/02 숙소 옆 해변에 친구를 만나러 나감 -5/03 친구 집에서 가서 점심 식사 후 그리고 숙소로 귀환 -5/04~05 방에서 휴식을 취하고 외출하지 않음 -5/06 음식을 사러 Harbor house에 갔고 바로 옆집에서 과일을 사서 호텔로 귀환 -5/07 호텔에서 휴식, 아무곳도 나가지 않음 -5/08 방콕으로 가기 위해 코팡안에서 보트를 타고 싸무이에 도착, 그리고 방콕 항공 PG124(09:30/13:30)편으로 방콕으로 돌아와 일을 하기 위해 다시 코로나 검사 -5/09 양성으로 확인되었고, 이후 병원에 입원 치료중 ’프러이‘ 씨는 ”이번에 저를 만난 것으로 인해 영향을 받으신 모든 분들에게 엎드려 용서를 빌고 싶습니다(พลอยต้องกราบขออภัย ทุกท่านที่ได้รับผลกระทบครั้งนี้จากการได้เจอพลอยด้วยนะคะ)“며 사과했다. ▶ 법원, 태국 반정부 시위 중심 멤버의 보석을 인정, 왕실을 실추시키는 행동을 하지 않는 것이 조건 (사진출처 : Posttoday) 반정부 시위 당시 왕실을 비판한 혐의 ’불경죄(มาตรา 112)‘로 기소되어 구금 중이던 시위대 중심 멤버 중에 1명이 ’보석(การประกันตัว)‘으로 풀려났다. 5월 11일 태국 법원이 방콕 특별 교도소에 수감중인 일명 ’펭귄(เพนกวิน)‘이라는 반정부 시위 중심 멤버를 임시로 풀어주는 보석을 인정해 경찰은 20만 바트의 보석금을 받고 그를 풀어주었다. 대신에 법원에서는 ”군주제를 실추시키는 행동을 하지 말 것, 나라에 혼란을 일으키지 말 것, 태국을 떠나지 말 것(ห้ามกระทำการเสื่อมเสียต่อสถาบันพระมหากษัตริย์ ห้ามก่อความวุ่นวายขึ้นในบ้านเมือง ห้ามออกนอกราชอาณาจักร)“을 보석 조건으로 들었다. 태국에서는 지난해 7월부터 왕실 개혁과 쁘라윧 총리의 사임, 헌법 개정 등을 요구하는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어 왔으며, 올해 1월 이후에는 왕실에 대한 비방을 금지한 ’불경죄‘를 적용하여 시위 참가자들에 대한 단속과 함께 체포자도 나왔다. ’펭귄‘도 이러한 불경죄로 기소되어 방콕 구치소에 구금되어 있다가 법원에 의해 보석이 인정되었다. 변호사는 ’펭귄‘ 씨가 당국의 대응에 항의하기 위해 구치소에서 50여일 동안 단식 농성을 해서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그는 출소 후 바로 병원에 입원했다. ▶ 태국에서 미얀마 반정부 기자 등 5명 불법 입국 혐의로 체포, 태국 외국인 특파원 클럽 등에서 강제 송환을 강하게 우려 (사진출처 : MGR) 쿠데타 이후 군에 의한 시민 탄압이 계속되고 있는 미얀마와 인접한 태국에서 ’쿠데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เข้าประเทศหนีรัฐประหาร)‘ 태국에 불법 입국해 미얀마 군에 대해 비판적인 보도를 해온 미얀마 방송국 기자 등 5명이 불법 입국 혐의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진 이후 이들 5명이 미얀마로 돌아가면 목숨 잃을 위험이 있다며 강제 송환하지 않도록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태국 경찰 발표에 따르면, 체포된 사람은 미얀마군에 비판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는 방송국 DVB 기자 3명과 운동가 2명이며, 이들 5명은 지난 9일 태국 북부 치앙마이 주택에 있다가 ’불법 밀입국 혐의(ข้อหาลักลอบเข้าประเทศอย่างผิดกฎหมาย)‘로 체포됐다. 체포 당시 집 안에서는 방송용으로 사용하는 장비가 발견되었으며, 경찰은 기자들이 미얀마 군의 압력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몰래 태국에 입국해 방송을 계속해왔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DVB 에짠나이(Aye Chan Naing) 편집장은 기자들이 체포된 것에 대해 “그들이 돌아오면 그들의 생명이 심각한 위험에 처할 것이라며, 태국 당국에 그들을 버마로 돌려보내지 말 것을 촉구한다(ขอเรียกร้องให้ทางการไทยไม่ส่งตัวพวกเขากลับไปที่พม่า เพราะชีวิตของพวกเขาจะตกอยู่ในอันตรายอย่างร้ายแรงหากพวกเขาเดินทางกลับไป)”고 말했다. 또한 유엔 난민 고등 판무관에게도 도움을 요청했다. 또한 태국 외국인 특파원 클럽은 이메일 성명에서 "이들 5명은 DVB와 관계로 인해 체포와 박해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며, 어떠한 경우에도 미얀마로 추방되어서는 안된다(These five individuals would face certain arrest and persecution, if not worse, for their work and association with the DVB, and under no circumstances should they be deported back to Myanmar.)“고 밝혔다. 한편, 타니(ธานี แสงรัตน์) 태국 외무부 대변인은 “관련 태국 정부 기관은 인도주의 원칙을 염두에 두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문제를 조정하고 있다(ส่วนราชการไทยที่เกี่ยวข้องกำลังประสานงานในเรื่องนี้เพื่อหาทางออกโดยคำนึงถึงหลักการมนุษยธรรม)”고 밝혔다. ▶ 5월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83명, 사망자 34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1,974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5월 12일 오전 12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983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88,90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34명 늘어 총 476명이 되었다. 또한 현재 폐에 염증이 있는 '중증 상태(อาการหนัก)’가 1,226명이고, ‘인공호흡기를 사용(ใส่ท่อช่วยหายใจ)’해야 하는 사람‘이 401명이다. 사망한 사람은 33세부터 93세까지의 남성 16명과 여성 18명을 포함한 34명(핀란드인 1명 포함)이었으며, 지역별로는 싸뭍쁘라깐 13명, 방콕 10명, 나콘파톰 2명, 빠툼타니 2명, 쑤판부리 1명, 싸뭍쏭크람 1명, 싸뭍싸콘 1명, 펫차분 1명, 촌부리 1명, 나콘나욕 1명, 싸게오 1명이다. 기저질환으로는 고혈압과 당뇨병 18명, 고지혈 13명, 만성 신장 질환 7명, 심장질환 6명, 간경변 3명, 정신이상 1명, 비만 3명, 만성 폐 질환 1명, 와상 환자 2명,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이 2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9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3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 스위스에서 입국한 1명, 캄보디아에서 입국한 2명, 라오스에서 입국한 2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1,97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646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1,328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방콕 976명, 논타부리 266명, 싸뭍쁘라깐 110명, 촌부리 57명, 쑤랏타니 53명, 아유타야 38명, 싸뭍싸콘 36명, 짠타부리 32명, 빠툼타니 29명, 빧따니 28명, 나라티왓 25명, 라넝 25명, 그 밖에 지방은 20명 미만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88,907명이며, 그중 59,043명이 완치되었고, 29,378명이 치료 중이고, 486명이 사망했다. ▶ 경찰, 모델 회사 사장이라고 속여 성범죄를 반복해온 남성 체포 (사진출처 : Khaosod) 경찰은 5월 11일 모델 사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속여 여성에게 접근해 성범죄를 반복해 온 남성(39)을 방콕 시내 싸이마이 지역에 있는 아파트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방콕에 인접한 논타부리도 출신 텐품(เด่นภูมิ) 용의자는 지금까지 36명의 여성으로부터 강제 성폭행 피해 신고가 들어와 있었으며, 협박 및 감금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부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자신은 모델 관련 사업을 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하고, 마음에 드는 여성에게 접근하여 면접 약속을 잡고, “호텔 개별실 연회에서 손님이 원하는 스타일에 맞추어 술을 따르는 등의 접대하는 일을 하라고 연락(ติดต่อจ้างงานเอนเตอร์เทนชงเหล้าให้กับลูกค้าที่ห้องพักตามโรงแรมต่างๆ)”하고, 이후 이것에 속아 약속 장소에 오면 칼로 위협해 약물을 복용시킨 후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을 가했으며, 그것뿐만 그러한 장면을 비디오로 촬영해 도망치지 못하도록 했다. ▶ 태국 상공 회의소 대학(UTCC), 4월 신뢰 지수 지난 39개월 중 최저라고 발표 (사진출처 : TNN) 태국 상공 회의소 대학(UTCC)은 5월 11일 태국 상공 회의소(TCC)의 ’TCC 신뢰 지수(ดัชนีเชื่อมั่นหอการค้า)‘가 4월에 27.6포인트로 하락해 지난 39개월 중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3월은 30.7포인트였다. 또한 ’미래 신뢰 지수(ดัชนีความเชื่อมั่นในอนาค)‘도 40.5에서 37.8포인트로 하락해, ’경제 관련 전체 신뢰 지수(ดัชนีความเชื่อมั่นเกี่ยวกับเศรษฐกิจโดยรวม)‘는 30.3에서 27.1포인트로 하락했다. 타나왓(ธนวรรธน์ พลวิชัย) UTCC 학장은 “4월 신뢰 지수 하락은 국내에서 코로나 3차 유행으로 인한 감염 확산이 계속되고 있는 것과 구매력 저하, 실업자 증가, 부채 증가 등이 주된 요인”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지수는 상공 회의소 회원사가 현재와 미래에 대해 어떠한 기대와 불안을 안고 있는지를 수치화한 것으로 매월 발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