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태국 뉴스

2020/12/16 18:08:59

▶ 태국 보건부 질병 관리국, 새해 축하와 카운트 다운 금지하지 않는다고 밝혀 (사진출처 : Sanook) 미얀마에서 불법 입국한 태국인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옮긴 것으로 태국에서 감염이 다시 확산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의 소리가 나왔었지만 지금은 진정세를 보이고 있어 새해 축하 카운트 다운 행사는 문제없이 개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국 보건부 질병 관리국(Department of Disease Control) 오팟(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은 새해 축하와 카운트 다운 이벤트는 금지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최자와 참가자들은 체온 측정 및 손 소독,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마스크 착용 등 엄격한 규칙을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12월 12~13일 나콘라차씨마도에서 개최된 페스티벌 ‘Big Mountain Music Festival 2020'은 주최자가 사회적 거리두기 규칙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중지 명령이 내려졌다. (개최되었지만, 13일에는 예정보다 빨리 종료) ’Big Mountain‘에는 많은 관객들이 각지에서 모였기 때문에 올해 초에 많은 감염자가 나온 복싱 경기장보다 10배나 위험했다고 오팟 국장이 밝혔다. 12월 31일 카운트 다운은 방콕 아이콘 시암과 파타야 해변에서 대규모 이벤트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 쁘라윧 총리, 새로운 방콕 중앙역 시찰하고 도시 철도(SRT) 다크 레드 라인 시승 (사진출처 : Naewna) 쁘라윧 총리는 12월 15일 수도권 철도 교통 새로운 허브로 방콕 중부에서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 방스 중앙역(Bang Sue Grand Station, สถานีกลางบางซื่อ)을 시찰했다. 이후 건설 중인 도시 철도 신규 노선 다크 레드 라인(SRT Dark Red Line)에 탑승해 방스 중앙역에서 수도 북쪽 교외 랑씯역까지 시승했다. 방스 중앙역은 태국 국철 (SRT) 재래선, 태국 기차 공사(MRTA)의 도시 철도 블루 라인(지하철 MRT) 등으로 갈아탈 수 있는 방콕 철도 교통의 새로운 거점으로 2021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래에는 방콕과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를 연결하는 고속 철도, 방콕 북쪽 교외 돈무앙 공항과 동부 쑤완나품 공항, 동부 우타파오 공항을 연결하는 동부 고속철도 등 환승이 가능하게 된다. 다크 레드 라인의 제 1기 구간(방스~랑씯 26킬로)은 2021년 개통될 예정이다. ▶ 방콕 대기 오염, 15일에도 ’건강에 악영향‘ 수준 (사진출처 : Thai PBS) 태국 천연 자원 환경부 오염 관리국은 12월 15일 오후 3시 시점 방콕의 대기질(AQI) 지수는 거의 모든 관측 지점에서 ’건강에 악영향이 시작되는 수준‘인 100을 넘었고, 8곳에서는 ’「건강에 악영향이 있는 수준‘인 200을 넘었다고 발표했다. 각처의 AQI는 넝켐구 223, 딘뎅구 딘뎅 로드 219, 크렁싼구 쩌른나콘 로드 217 등이었다. ▶ 쭐라롱꼰 대학, 교내에 백신 공장 개설하기 위한 모금 캠페인 시작 (사진출처 : MGR) 국립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은 방콕 쌈얀 캠퍼스 내에 백신 공장을 개설하기 위해 ’태국인을 위한 백신(วัคซีนเพื่อคนไทย)'이라는 이름 붙인 모금 캠페인을 시작했다. 모금 목표액은 5억 바트이다. (500바트씩 100만명) 이 대학 반딧 학장은 "우리는 백신을 독차지하고 싶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따라서 백신을 모든 태국 국민의 것으로 하기 위해 모금을 시작했다. 이에 따라 태국 국민이 코로나 퇴치에 참가할 수 있는 것을 자각할 수 있게된다"고 밝혔다. ▶ 국민 화해위원회, 가까운 시일 내에 위원 후보 목록 제출, 반정부 세력은 관망 (사진출처 : The Standard) 정부와 왕실 지지층과 반정부 세력의 대립 갈등이 사회 혼란을 일으키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든 관계자 대표로 구성된 국민 ‘화해위원회(คณะกรรมการสมานฉันท์)’ 설치 방안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추원(ชวน หลีกภัย) 국회 의장은 상원과 정당이 이번 주에 화해위원회의 위원 후보 목록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추원 의장은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국민 화해위원회의 첫 회의를 연내에 개최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도 말했다. 한편, 대규모 반정부 시위를 반복하고 있는 반정부 세력은 지금까지 위원회에 대표를 보내지 않겠다는 입장을 바꾸지 않고 있다. ▶ 올해 태국 경제 성장률, 국내 소비와 수출이 개선돼 당초 예상보다 웃돌 것으로 전망돼 (사진출처 : Prachachat) 재무부 재정 정책실(FPO)은 FPO는 올해 7월에 코로나 확산의 영향으로 올해 태국 경제 성장이 마이너스 7.7%로 떨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으나 이후 국내 소비와 수출이 개선되고 있어, 이 전망 만큼 나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경제 성장률은 1/4분기에서 3/4분기가 각각 마이너스 1.8%, 마이너스 12.1%, 마이너스 6.4%에서 올해 1~9월 마이너스 6.7%를 기록하고 있다. ▶ 12월10일부터 13일까지 4일 연휴 기간 동안 교통 사고로 67명 사망, 400명 중경상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교통부는12월 10일부터 13일까지의 4일 연휴 기간 동안 확인된 것만 401건의 교통 사고가 발생해 67명이 사망하고 40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사고가 일어난 장소는 396건이 도로였으며 나머지 5건이 철도 건널목이었다. 또한 사고 중 128건은 오토바이 관련으로 41명이 사망하고 126명이 부상을 입었다. 그 밖에 이 연휴 기간 동안 대중 교통을 이용한 사람은 980만여명으로 당초 예상을 약 5% 넘었다. ▶ 팡안섬에서 해양 생물을 채취한 외국인 다이버 강제 추방 (사진출처 : MGR News) 타이만에 있는 휴양지 쑤랏타니도 팡안섬(Ko Pha Ngan)에서 스쿠버다이빙 중에 외국인 2명이 바다에서 해양 생물을 채취하는 영상을 촬영하여 유튜브에 투고한 것으로 불법 행위가 발각되어 태국에서 강제 추방되게 되었다. 이들이 유튜브에 영상을 올려 체포된 것은 9월 1일이고, 3개월 이상 지나 1명이 추방되고, 1명은 현재도 태국에 머물고 있다. 팡안섬 다이빙 숍 ‘Pink Panther’ 강사이자 사장이었던 헝가리인 남성(44)에게는 추방 처분이 내려졌고, 또 다른 레스토랑 ‘IL Barracuda restaurant & bbq’ 요리사였던 네덜란드인 남성(29)은 5만 바트의 보석금을 지불하고 현재도 태국에 체류 중이며 해외 추방 처분 취소를 요구하며 항소하고 있다. 쑤랏타니 도지사는 당국에 사건을 신속하게 종결시킬 것을 요청함과 동시에 앞으로 쑤랏타니 도내 섬(싸무이섬, 팡안섬, 따오섬)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환경을 해치지 말도록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 푸켓 택시가 “너무 비싸다” 는 SNS 글로 화제가 되자, 푸켓 육상운송국이 조사후 “문제 없다”고 밝혀 (사진출처 : Chiangrai Times) 최근 SNS를 떠들썩하게 했던 '푸켓 택시 요금이 너무 비싸다" 는 논란에 당국은 조사 결과 해당 운전사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SNS에 게시된 것은 푸켓에서 태국 여성 등 3명이 택시에 짐 3개를 들고 탑승했는데, 1킬로 정도 거리에 200바트를 지불했다는 내용이다. 이러한 게시글로 당국이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를 실시한 푸켓 육상운송국에 따르면, 해당 택시는 '그린 플레이트'라고 불리는 전세 택시로 기본요금 등이 규정된 미터 택시와는 다르다. 협상을 통해 합의로 요금을 정하기 때문에 법률을 위반하지 않았고, 운전기사에게도 문제가 없었다. 한편, 푸켓 미터 택시 요금은 기본 요금이 2킬로까지 50바트이고, 그 후 거리에 따라 운임이 부과된다. 또한 정체시에는 1분 마다 1바트가 부과되며, 공항 택시 승강장에서 승차할 경우 100바트가 부과된다. ▶ 태국 정부 관광청 TAT(Tourism Authority of Thailand), 국내 관광 산업 회복을 목표로 ‘1인 여행(เส้นทางคนโสด, Single Journey) 프로젝트 발표 (사진출처 : Sanook) 태국 정부 관광청 TAT(Tourism Authority of Thailand)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받고 있는 태국 국내 관광 산업을 회복을 목표로 여행을 하면서도 코로나 감염을 방지하며 혼자 여행할 수 있는 태국 국내 여행 9개 루트를 무료 또는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1인 여행(เส้นทางคนโสด, Single Journey)’ 플랜을 발표했다. TAT가 발표한 태국 국내여행을 촉진하는 플랜은 감염 위험이 매우 적은 ‘1인 국내 여행'을 추진하는 것으로 타이 스마일 항공(Thai Smile Airways) 등과 협력하여 실현된 것이다. 타빠니(น.ส.ฐาปนีย์ เกียรติไพบูลย์) TAT 관광 상품 담당 이사는 이 ‘혼자 여행’ 촉진으로 700만명의 태국 국내 여행자와 1억 바트의 관광 수입을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1인 여행’의 9개 루트로는 ① 메홍썬(Mae Hong Son), ② 치앙마이(Chiang Mai), ③ 치앙라이(-Chiang Rai), ④ 롭부리~싸라부리(Lop Buri-Saraburi), ⑤ 우돈타니~러이(Udon Thani-Loei) ⑥ 춤폰~쑤랏타니(Chumphon-Surat Thani), ⑦ 푸켓(Phuket), ⑧ 파타야(Pattaya), ⑨ 아유타야~방콕(Ayutthaya~Bangkok) 등이다. (사진출처 : sneaksdeal.com) 이번달 12월부터 시범적으로 방콕(Bangkok), 푸켓~팡아(Phuket-Phang Nga), 롭부리(Lopburi)의 3개 플랜으로 ‘1인 여행’ 홍보를 시작할 예정이다. 처음에는 12월 20일 방콕에서 짜오프라야강 ‘유람선으로 주변 5개 사원 등을 돌아보는 상품(ล่องเรือไหว้พระ 9 วัด)’을 예정하고 있다. 이것은 당일치기 여행으로 디너크루즈도 포함되어 있으며, 선착순 100명이 무료(ไม่มีค่าใช้จ่าย)로 참가할 수 있다. 그 다음은 2021년 1월 9일로 푸켓~팡아 여행으로 카이섬(Koh Khai)에서 자연을 만끽하고 해변 파티와 콘서트를 즐길 수 있는 ‘비밀의 섬, 멀어지지 않는 사랑 상품(Secret Island เกาะลับไม่ห่างรัก)’을 계획하고 있다. 참가비용은 222바트이며 선착순 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그 후 2021년 1월 23일에는 ‘기차를 타고 롭부리 빠싹댐(Pasak Cholsit Dam)을 건너는 상품(รถไฟลอยน้ำเขื่อนป่าสักชลสิทธิ์)’으로 식사 등을 포함해 555바트에 선착순 50명이 참여할 수 있다. ▶ 12월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5명,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ddc.moph.go.th) 12월 16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5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4,26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60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2명, 홍콩에서 입국한 1명, 헝가리에서 입국한 1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2명, 인도에서 입국한 2명, 바레인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3명, 브라질에서 입국한 1명이다. 또한 이들 15명의 국적은 11명이 태국인, 영국인 1명, 프랑스인 1명, 인도인 1명, 브라질인 1명 등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4,261명 중 3,977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224명이 치료 중이고, 60명이 사망했다. ▶ 경찰, 방콕 교외 논타부리도내 창고에서 케타민 300킬로, 방콕 주택에서 헤로인 228킬로 압수 (사진출처 : New TV) 법무부와 마약위원회, 그리고 경찰은 12월 16일 기자회견을 열고 방콕 북부 교외 논타부리 도내 창고에서 케타민 약 300킬로, 방콕 시내 주택에서 헤로인 228킬로를 압수하고 태국인 여성(29)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케타민과 헤로인은 대만에 막 밀수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육군은 이날 동북부 넝카이도 메콩강 강변에서 야바 76킬로를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압수한 야바는 메콩강 건너편 라오스에서 밀수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12월 15일 태국 뉴스

2020/12/15 16:58:46

▶ 태국 정부, 4종류 백신 후보의 예상 가격과 구입 국가 목록을 공개 (사진출처 : NBT World) 태국 정부는 내년 2021년 중반에 태국 국민들에게 백신 투여를 목표로 하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University of Oxford)과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공동 계발한 백신을 구입하는 계약을 이미 체결했는데, 다른 백신이 아닌 이 백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NBT 뉴스 보도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총 4가지의 백신 후보 예상 가격과 백신의 종류, 구매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국가 등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며 투명성을 어필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예방 효과는 62~90%인 것에 비해 화이자(Pfizer and BioNTech)는 95.0%, 모더나(Moderna)는 94.5% 보다 낮다. 하지만 가격면에서는 화이자의 20달러(약 605바트), 모더나 33달러(약 1,000바트)인데 4달러(약 120바트)인 아스트라제네카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 또한 보관 온도에서는 모더나 백신은 영하 20도에서 6개월까지 보관 가능하며,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이하 환경에서 최대 6개월 보관이 가능하다. 하지만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가정용 냉장고 정도의 온도인 2~8도에서 최대 6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해 용이한 것 외에 가격도 저렴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 태국 국립 개발 행정 대학원 대학(NIDA) 여론 조사 결과, 약 70%가 “학생 교복 의무화 지속을 바래” (사진출처 : nida.ac.th) 태국 국립 개발 행정 대학원 대학(NIDA)은 최근 교복 의무화를 바라는 목소리가 70%에 이르고 있다는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12월 7일과 8일 실시된 15세 이상 1,332명으로부터 응답을 받았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교복 의무화를 존속해야 한다(การบังคับให้ใส่เครื่องแบบนักเรียนไปโรงเรียนควรมีต่อไป)“가 69.7%로 가장 많았다. 다른 답변은 "일주일 중 며칠은 사복을 허용해야 한다(ในรอบสัปดาห์ควรอนุญาตให้ใส่ชุดอื่น)”가 12.1%, "각 학교 판단에 따라 결정되어야 한다(ควรให้เรื่องการใส่เครื่องแบบนักเรียนอยู่ในดุลยพินิจของผู้บริหารแต่ละโรงเรียน)“가 7.06%, '교복울 착용할 것인지 여부에 대해 학생들이 자유롭게 선택하도록 해야만 한다(สมควรให้นักเรียนได้มีอิสระที่จะเลือกว่าจะใส่เครื่องแบบนักเรียนไปโรงเรียนหรือไม่)”가 5.1%, "각 학교가 학생들의 투표로 결정해야 한다(ควรให้เรื่องการใส่เครื่องแบบนักเรียนเป็นไปตามประชามติของนักเรียนในแต่ละโรงเรียน)“가 3.23%, ”교복 의무화는 폐지해야 한다(สมควรยกเลิกการใส่เครื่องแบบนักเรียนไปโรงเรียน)“가 2.4%로 나타났다. 태국에서는 초등학교부터 대학까지 대부분의 학교에서 교복 착용이 규칙으로 정해져 있었으나 최근 들어 ‘나쁜 학생(Bad Student, นักเรียนเลว)’이라고 자칭하는 단체가 이것에 반대하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 방콕에서 진행되는 전선 지중화 공사, 대상 도로는 총 128.2km (사진출처 : Thansettakij) 수도권 전력 공급을 담당하는 수도 전력 공사(MEA)에 따르면, ‘전선 지중화 계획(โครงการสายไฟฟ้าใต้ดิน)’하에 방콕에서 48.6킬로에 이르는 도로에서 이미 전tls주가 철거되고 전선이 땅속에 매설되었다. 전선 지중화가 완료 곳은 씰롬, 쑤쿰빗, 파혼요틴, 파야타이, 라마 1세, 라마 4세, 라차담이, 라차위티, 라차쁘라쏭, 씨아유타야, 싸완카록, 싸뚜쁘라딧, 싸완아롬, 피싸누록, 나콘싸완 등 도로 일부이다. 또한 이 계획은 총 128.2킬로에 이르는 도로에 전선류가 땅에 묻히게 된다. ▶ 10월 신용카드 이용액, 전년도 대비 23% 감소 (사진출처 : Prachachathairath News, bot.or.th) 태국 중앙 은행(BOT)에 따르면, 10월 신용카드 이용액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2.60% 감소한 1,431억443만 바트를 기록했다. 이 중 태국에서 이용액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7.38% 감소한 1,258억5,436만 바트, 해외에서 이용 금액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7.34% 감소한 75억5,303만 바트, 캐싱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6.78% 감소한 96억9,704만 바트, 사용 잔액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0.67% 감소한 4,069만6,424만 바트였다. 신용카드 발급 매수는 누계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3.49% 증가한 2,411만6,971장이 되었다. ▶ 쑤원두씯 대학 설문조사에서 연말연시 여행 계획에 코로나-19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응답 (사진출처 : suandusitpoll.dusit.ac.th) 태국 국립 라자팟 쑤원두씯 대학(Suan Dusit Rajabhat University)이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연말연시 여행 계획에 코로나-19 감염 유행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대답한 사람이 전체의 90%에 달했다. 이번 조사는 12월 4~10일 사이에 전국 1,277명으로부터 응답을 얻은 것으로 "연말연시 여행 계획에 영향을 주는 요인은 무엇이냐( สิ่งที่กังวลว่าจะกระทบกับการวางแผน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ในช่วงปีใหม่นี้ คือ)”는 질문(복수 응답 가능)을 했다. 이에 대해 “코로나-19 유행(โควิด-19)”이라는 응답이 92.71%로 가장 많았다. 그리고 다음으로는 “경제 상황(เศรษฐกิจ)”이 56.7%, “주머니 사정(สถานะทางการเงิน)"이 56.7%, ”교통 상황(สภาพการจราจร )“이 37.6%, ”가족 의견에 따라(ความคิดเห็นของคนในครอบครัว )“가 32.5%였다. 원하는 여행지는 "북부 치앙마이”가 31.7%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방콕”이 22.8%, “동부 촌부리"가 20.4%, ”북부 난“이 12.8%, ”북부 치앙라이“가 12.3%였다 . 아울러 "연말연시 관광 촉진을 위해 정부에 바라는 것은 무엇이냐”는 질문에는 "코로나-19 감염 방지책“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76.4%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는 ”'관광 관련 사고 방지책"이 56.3%, "숙박비와 항공료에 대한 보조“가 50.8%, ”여행경비 소득 공제“가 44.2%, ”여행 할인 쿠폰 발행“이 43.0%로 나타났다. ▶ 코로나로 인한 수입 감소로 방콕에서 외국인 상대 오토바이 강도 사건 이어져 (사진출처 : Thairath) 최근 들어 외국인들이 많이 살고 있는 엠포리움 백화점이 있는 프롬퐁 지역에서 외국인이 오토바이 강도 피해를 당하는 사건이 이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범행 수법은 오토바이 택시가 행인 뒤에 조용히 접근하여 가방 등을 빼앗아 도주하는 수법이며, 범행은 주로 야간에 혼자 보행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직장을 잃은 사람들이나 수입이 감소해 생계를 유지하기 힘들어 벌이는 생계형 범죄가 태국 전국에서 발생하고 있다. 특히 최근 금판매점을 습격해 금을 훔치는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대형 할인 매장에서 8통의 분유(시가 5,140뱌트)를 훔친 혐의로 부부가 체포되었는데, 이들은 범행 이유에 대해 코로나 감염 확대 영향으로 수입이 줄어 생계유지가 힘들어졌다고 진술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야간에 인적이 드문 길을 걸을 경우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차도와 인도 구분이 없는 도로는 특히 조심해야 하며, 되도록 가방은 도로 측과 반대 측 손에 들거나 매고 가는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되도록이면 밝고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길을 선택하는 것 외에 후방에서 오토바이의 엔진 소리가 들릴 경우에는 후방을 응시하는 행동을 취할 필요도 있다. ▶ 남부 끄라비도 다리에서 봉고 추락해 11명 중경상 입어 (사진출처 : 77kaoded) 12월 14일 오전 3시경 남부 끄라비도에서 봉고가 다리 측벽을 넘어 몇 미터 아래 강바닥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차에 타고 있던 여성 7명, 남성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사고가 난 봉고는 참배 손님을 태운 전세 차량으로 남부 팡아에서 중부 아유타야 사원을 방문했다가 팡아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경찰은 운전자 남성이 졸음운전(ง่วงแล้วขับ)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13일 밤 북부 람빵도에서는 봉고가 길가 가로수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차에 타고 있던 대학생 남녀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차를 운전하고 있던 남성(23)은 경찰 조사에서 졸음운전을 했다고 실토했다. ▶ 치앙라이 보건 당국, ”코로나-19 상황은 통제 가능하다“고 밝혀 (사진출처 : Banmuang) 미얀마 타치렉에서 태국 치앙라이로 불법 입국한 태국인 남녀들이 14일간의 격리도 거치지 않고 시내를 돌아다닌 후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것으로 태국 북부를 중심으로 감염이 다시 확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워라윗(วรวิทย์ ชัยสวัสดิ์) 치앙라이 부지사는 ‘치앙라이 여행은 안전하다(เที่ยวเชียงรายปลอดภัย)’고 강조했다. 치앙라이 타임즈(Chiangrai Times) 보도에 따르면, 12월 14일 치앙라이 보건 당국은 치앙라이에서 ”코로나-19 상황은 언더 컨트롤(제어)되고 있다(Covid-19 situation is under control)’는 것을 보장하겠다고 발표했다. 일부 주민들 사이에서는 치앙라이가 코로나-19 확산지가 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소리도 나오고 있지만, 치앙라이 부지사는 12월 초부터 도내에서 새로운 감염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며 안정성을 강조했다. 대신 최근 치앙라이에서 양성이 확인된 사람은 불법 입국자가 아니라 입국 후 격리 검역에 들어간 사람들 뿐이라고 밝혔다. ▶ 12월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명,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ddc.moph.go.th) 12월 15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9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4,24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60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2명,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1명, 루마니아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2명,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1명, 카타르에서 입국한 1명 등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4,246명 중 3,949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237명이 치료 중이고, 60명이 사망했다. ▶ 태국 북부 펫차분도 국도에서 노선 버스와 대형 트럭 서로 싸우며 위험운전하다, 버스운전사가 트럭운전사를 쇠파이프로 폭행해 중상 입혀 (사진출처 : MGR News) 12월 14일 새벽 북부 펫차분 도내 국도 21호선에서 대형 트럭과 승객을 태운 2층 노선 버스가 서로 추월하며 위험 운전을 반복한 후 쌍방 운전자가 도로에서 싸우는 사건이 발생했다. 트럭 운전사 남성(25)이 버스 운전사 남성(41)이 휘두른 쇠파이프에 머리를 맞아 중상을 입었다. 버스 운전사는 경찰에게 "트럭이 난폭 운전을 해왔다며, 정당방위였다"라고 말했으나 이 운전사는 과거에도 두 번이나 버스 승객을 기절할 때까지 때린 적이 있었다고 한다. 태국 육상운송국은 이날 오후 버스 운전사를 출석시켜 벌금 5,000바트와 면허 정지 1개월 처분을 내리고 3시간 텔레비전 강습을 수강시켰다. ▶ 방콕 교외 도로에서 태국 가극단이 탄 버스가 전복해 2명이 사망하고 28명 부상 (사진출처 : New TV) 12월 15일 새벽 태국 전통 가극단 단원들이 탄 대형 버스가 방콕 교외 간선 도로를 주행 중에 벽에 충돌하여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승객 2명이 사망하고 승객 27명과 운전사 남성이 중경상을 입었다. 가극단은 방콕에서 공연을 마치고 버스 4대로 동북부 까라씬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 태국 경찰과 마역 단속반, 태국 사상 최대 규모 ‘케타민 약 12톤’이라고 압수했지만 실제 케타민은 1.2그램 뿐인 것으로 밝혀져 (사진출처 : PP TV) 태국 경찰과 마역 단속반은 11월 12일 ’케타민(Ketamine)‘이라고 압수된 물건은 대부분이 트리포리린산나트륨(Tripolyphosphate, 식품 첨가물이나 세정제로 사용할 수 있는 화학 물질)과 탄산칼슘이며, 케타민은 불과 1.2그램 뿐이었다고 발표했다. 태국 경찰과 마약 단속위원회는 지난 11월 12일 중부 차창싸오도 방파콩군 창고에서 약 12톤(약 300억 바트 상당)의 케타민을 압수다고 발표해 국내를 떠들썩하게 했었으나 이후 정확한 분석 결과 압수물 중에서 부분적으로 ‘케타민’이 아닌 것이 확인되었다며 발표를 번복했었다. 그것을 이번에 다시 정확하게 정정 발표했다.

12월 14일 태국 뉴스

2020/12/14 18:51:31

▶ 태국 국민의 70%, 코로나-19 백신 접종 희망 (사진출처 : Daily News) 태국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의 조사에 따르면, 태국 국민의 70%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조사는 12월 7~11일 사이에 태국 전국에서 7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했다. ’코로나-19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백신을 접종하겠냐(ท่านอยากฉีดวัคซีนป้องกันโรคโควิด-19 หรือไม่)“는 질문에 국민들의 68.9%가 ”접종을 희망한다(อยากฉีด)“고 대답했다. 또한 8.8%는 ”아직 모르겠다(ไม่แน่ใจ)“며 미온적인 대답을 했고, 2.8%는 ”접종을 원치 않는다(ไม่อยากฉีด)“며 백신에 대해 불신감을 나타냈다. ▶ 치앙마이와 치앙라이에서 타 지역으로의 이동 시, 14일 자가 격리는 불필요 (사진출처 : PPTV News) 치앙마이와 치앙라이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에도 14일 격리 검역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타위씬(นพ.ทวีศิลป์ วิษณุโยธิน) 대변인이 밝혔다. 이는 현재 태국 북부를 중심으로 미얀마로부터 유입된 코로나19(G형) 감염 확산 우려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며, 몇몇 기업이 치앙마이와 치앙라이에서 방콕으로 돌아온 직원들을 대상으로 14일간의 자가 격리가 필요하다고 표명한 것에 따른 것이다. 타위씬 대변인은 이들 기업이 자가 격리를 할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이며, 치앙마이와 치앙라이를 여행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정기적으로 손을 씻는 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12월 13일 발표에 따르면, 태국에서 새로 확인된 감염자 수는 17명이며, 그 중 12명은 일본 등 해외에서 태국에 입국해 격리 시설에서 감염이 확인된 태국인과 외국인이며, 5명은 미얀마에서 불법으로 태국으로 입국해 격리 검역을 받지 않은 사람이다. ▶ 12월 16일, 방콕 수도권 도시 철도 BTS 수쿰빗 라인 북쪽 연장 구간 ’그린 라인‘ 개통 (사진출처 : Prachachat News) 방콕 수도권 도시 철도 BTS 쑤쿰빗 라인(Sukhumvit Line, Light Green line)의 북쪽 연장 구간 마지막 7개역 9.8킬로 구간이 12월 16일 개통식 후 열차 운행이 시작된다. 7개 역은 파혼요틴 59역(Phahon Yothin 59), 싸이윳역(Sai Yud), 싸판마이역(Saphan Mai), 푸미폰 아둔야뎃 병원역(Bhumibol Adulyadej Hospital), 공군 박물관역(Royal Thai Air Force Museum), 커뻐어 교차로역(Yaek Kor Por Aor), 쿠쿳역(Khu Khot)이다. 이 7개역이 개통하면 BTS는 라이트 그린 라인(Light Green line)은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도 케하역(Kheha)에서 방콕 도내 엠포리움 백화점이 있는 프롬퐁역(Phrom Phong), 씨암파라곤이 있는 씨암역(Siam)을 거쳐 방콕 북부 교외 빠툼타니도 쿠쿳역까지 연결되게 된다. 또한 다크 그린 라인(Silom line, Dark Green line)은 씨암역에서 방콕 서부 반와역(Bang Wa)까지 총 연장 68.3킬로미터 59개역이 된다. ▶ 태국 중앙 은행(BOT), 기념 지폐 100바트가 1,000바트 지폐와 비슷해 주의 필요하다며 주요 차이를 공개 (사진출처 : Daily News) 태국 중앙 은행(BOT)이 2019년에 거행된 대관식 기념 지폐를 인쇄하는 기념행사와 관련하여 와치라롱꼰 국왕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12월 12일부터 발행된 ’기념 지폐 100바트(ธนบัตรที่ระลึก 100 บาท)‘가 와치라롱꼰 국왕 즉위 이후 새로 모습이 바뀐 1,000바트 지폐와 비슷해 혼동하기 쉬워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예전 100바트 지폐는 빨간색이었지만 기념 지폐 100바트는 노란색, 갈색이 혼합된 금색과 비슷한 색상이다. 크기는 이전 100바트 지폐와 동일하지만, 색상이 기존의 1,000바트 지폐와 비슷해서 ”잘못 주고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사실 불빛이 적은 곳에서 1,000바트 지폐와 비교해보면 특수 문형 등도 동일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숫자를 잘 확인하고 주고받을 필요가 있다. (사진출처 : Daily News) 이러한 시민들의 우려의 소리가 나오기 시작하자 12월 13일 태국 중앙은행은 ’100바트 기념 지폐의 5개 포인트(5 จุดสังเกตธนบัตรที่ระลึกฯ)’를 설명하고 기존의 1,000바트 지폐와 혼동하지 말라고 페이스북에 공지했다. 한편, 이 기념 지폐는 2019년 대관식에서 와치라롱꼰 국왕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디자인된 것으로 국가의 역사적 기록 일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발행일은 12월 12일이며, 이날은 2019년 12월 12일에 짜오프라야강에서 성대하게 열린 태국 Royal barge procession 기념일이다. ▶ 방콕과 인근 지역에서 미세먼지 심각,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는 수준’ (사진출처 : Thai PBS) 웹사이트 ‘Air4thai‘에 따르면, 방콕과 그 주변 58개 지역이 미세먼지(ฝุ่นละออง)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เริ่มมีผลกระทบต่อสุขภาพ)’으로 밝혀졌다. 12월 14일 오전 7시 기준 조사 대상 58개 지역에서 세제곱미터 당 미세먼지 PM2.5 농도는 37~90 마이크로그램으로 보통 수준인 35 마이크로그램을 초과했다. 주요 10곳의 미세먼지 농도는 다음과 같다. 1. 방프랏구 짜란싸닛웡 로드 : PM2.5 90 마이크로그램 / 세제곱미터 2. 딘뎅구 딘뎅 : PM2.5 84 마이크로그램 / 세제곱미터 3. 방꺼너이구 쏘이 니콤반팍롯퐈이톤부리5 : PM2.5 76 마이크로그램 / 세제곱미터 4. 프라나콘구 쌈쎈 : PM2.5 75 마이크로그램 / 세제곱미터 5. 두씯구 라마 5세 로드 : PM2.5 74 마이크로그램 / 세제곱미터 6. 쁘라웻구 씨나크린 : PM2.5 73 마이크로그램 / 세제곱미터 7. 싸뭍쁘라깐도 무엉군 빡남 : PM2.5 72 마이크로그램 / 세제곱미터 8. 븡쿰구 크렁꿈 지구 : PM2.5 71 마이크로그램 / 세제곱미터 9. 방쿤티얀구 라마 2세 로드 : PM2.5 71 마이크로그램 / 세제곱미터 10. 쩜텅구 : PM2.5 70 마이크로그램 / 세제곱미터 ▶ 12월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명,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12월 14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28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4,23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60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영국에서 입국한 3명, 스웨덴 1명, 프랑스 2명, 우크라이나 1명, 파키스탄 1명, 폴란드 2명, 인도네시아 1명, 아제르바이잔 1명, 바레인 7명, 독일 1명, 미얀마 6명, 요르단 1명 등이다. 그리고 1명은 국내 감염자로 27세 여성 의료 관계자이며, 방콕에서 감염이 확인되었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4,237명 중 3,940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237명이 치료 중이고, 60명이 사망했다. ▶ 태국 경찰, 미얀마에서 깐짜나부리로 밀입국하려던 미얀마인 25명 체포 (사진출처 : Thaich8 News) 12월 13일 미얀마에서 태국 깐짜나부리로 밀입국하려던 노동자 25명(남성 14명, 여성 11명)이 체포되었다. 25명은 태국인 브로커의 알선으로 태국으로 밀입국을 시도한 것으로 경찰은 태국인 브로커를 쫓고 있다. 체포된 25명은 경찰의 조사에서 태국인 브로커에게 1인당 9,000바트를 지불하고 태국으로 밀입국해 깐짜나부리도나 주변 지역에서 불법 취업을 할 계획이었다고 말했다. 이들을 알선한 태국인 브로커는 현재 도주 중이라 경찰이 행방을 쫓고 있다. 체포된 25명의 미얀마인은 공중 보건 당국에 이송되어 우선 감염 방지를 위한 검역과 격리 조치가 실시된다. ▶ '제 37회 타일랜드 국제 모터 엑스포 2020(Thailand International Motor Expo)' 자동차 수주 3.4만대, 전년도 대비 10% 감소 (사진출처 : Matichon) 12월 2~13일 방콕 교외에서 개최된 태국 최대 규모 모터쇼 '제 37회 타일랜드 국제 모터 엑스포 2020(Thailand International Motor Expo)' 행사장에서 수주 대수는 자동차가 33,753대, 자동 이륜차가 4,946대를 기록했다. 이것은 2019년 전년에 비해 수주 대수는 자동차가 9.9%, 자동 이륜차가 31.7% 감소한 것이다. ‘제 37회 타일랜드 국제 모터 엑스포 2020'에는 혼다, 도요타, MG, 마쓰다, BMW 등 자동차 31개 브랜드, 혼다, 야마하, 가와사키 등 21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12월 12일~13일 태국 뉴스

2020/12/13 16:28:47

▶ 방콕 수도권 대기 오염 악화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천연 자원 환경부 오염 관리국 발표에 따르면, 12월 11일 오후 3시 시점 방콕 수도권의 ‘공기 품질 지수(AQI)’는 대부분의 관측 지점에서 ‘건강에 악영향이 시작되는 수준’인 100을 넘어섰다. 수도권 곳곳의 ‘AQI’는 방콕 시내 방쿤티엔구 깐짜나피쎅 139, 톤부리구 히란루찌 129, 빠툼완구 라마 4세 로드 114, 딘뎅구 딘뎅 129, 싸뭍쁘라깐 빡남 142 등이다. ▶ 태국 정부, 모든 국가에 '특별 관광 비자(Special Tourist Visa. STV)’ 적용하기로 결정 (사진출처 : thebangkokinsight.com) 12월 8일 태국 정부는 지금까지 외국인 관광객 수용은 중국 등 저위험국에서 입국하는 사람에 한해 '특별 관광 비자(Special Tourist Visa. STV)를 인정해 주던 것을 바꿔, 모든 국가에서 관광객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이 '특별 관광 비자(STV)'는 장기 여행자를 위해 장기 비자를 제공하고 있지만 2주간의 격리는 필수이다. 또한, 지정된 금액 이상의 의료 보험 가입도 의무이다. 태국 여행을 원하는 사람은 이러한 모든 서류를 준비해 태국 대사관에서 ​​신청하여 승인을 받은 후 태국에 입국해 검역과 2주 격리를 마치면 자류롭게 태국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 비자(STV)는 처음 체류 기간은 90일 동안 제공하고 있으며, 이후 2회까지 연장을 신청해 최대 270일(약 9개월)까지 태국에서 체류가 가능하다. 이 태국 정부의 특별 관광 비자(STV)의 정의와 구체적인 발행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이 특별 관광 비자(STV)는 태국에 장기 체류를 희망하는 외국인 여행자를 위해 발급되는 비자이다. 2. 이 특별 관광 비자 이용자는 태국 정부의 지정 검역, 격리 등의 조치 모두에 동의하고, 태국 입국시 정부 지정 격리 시설(Alternative Local State Quarantine, ALSQ)에서 14일간 격리에 동의해야 한다. 3. 특별 관광 비자 이용자는 태국 입국해 14일 동안 머물 ALSQ 예약표 또는 의료기관에 지불된 격리 기간 숙박 예약표 외에 ALSQ 이후 머물 호텔 장기 예약표나 태국 콘도 등의 소유 증거 자료 또는 태국 콘도 보증금 등을 지불한 예약 자료 중 하나를 증거를 첨부하여 제출해야 한다. 이울러 태국 정부는 정부가 정한 격리 시설 외에 14일 동안의 격리 중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승인했다. 이것은 태국 골프 여행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하고자 하는 취지의 제안이다. ▶ 빡크렁랑씯 경찰서, 빠툼타니도 아파트에서 소란 피우던 남성 체포, 실내에서 악어 8마리와 대마초 발견 (사진출처 : Khaosod) 중부 빠툼타니도 빡크렁랑씯 경찰서는 12월 10일 오후 아파트에서 날뛰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신고를 받고 출동해 38세 태국인 남자를 체포했다. 체포된 남성은 아파트에 도착한 경찰에게 "집에 들어가기 위해 1만 바트를 달라(10,000 บาท เพื่อจะกลับบ้าน)"고 요구하며 방에 틀어박혀 나오려고 하지 않았다. 그래서 경찰관이 1시간 이상에 걸쳐 설득을 했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아 아파트 소유주 허가를 받아 실내에 진입해 강제로 남성을 끌고 나왔다. 경찰이 실내를 살펴보니 8마리의 악어가 있었고, 대마초도 발견되어 압수했다. 아파트 소유주는 이 남성이 방에 입주한 것은 불과 한달 전이며, 남성은 창문 밖으로 물건을 던지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주민들이 남성이 마약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 걱정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 경찰, 치앙마이 로터스에서 분유를 훔친 부부를 체포, 코로나-19 영향에 의한 "수입 감소로 생활비가 모자라 분유를 훔쳤다"고 진술 (사진출처 : Daily News) 북부 치앙마이 경찰은 12월 11일 슈퍼마켓에서 8상자의 분유를 훔친 혐의로 부부(남편 36세 아내 24세)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체포된 부부는 12월 4일 오전 10시경 무엉군(도청소재지)에 있는 슈퍼마켓 테스코 로터스에서 쇼핑 카트에 넣은 8박스 분유(1상자 당 638바트 총 5,104바트) 가격을 지불하지 않고 로터스 밖으로 빠져나와 집으로 갔다. 테스코 로터스 측은 이날 CCTV 영상을 증거로 경찰에 피해를 신고했고 12월 10일이 용의자를 특정해 부부의 체포했다. 부부는 경찰 조사에서 분류를 훔친 이유는 쑤판부리에 두고 온 아기(생후 8개월)에게 보내기 위해서였으며, 두 사람은 코로나 감염 확대 영향으로 수입이 줄어 생계유지가 힘들어졌기 때문에 치앙마이로 일거리를 찾으러 왔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곳에서도 아기 양육을 위한 충분한 벌이가 되지 않아 분유를 훔쳤다고 진술했다. ▶ 12월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12월 12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2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4,19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60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스웨덴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 바레인에서 입국한 7명, 쿠웨이트에서 입국한 1명, 인도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1명 등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4,192명 중 3,915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217명이 치료 중이고, 60명이 사망했다. ▶ 뿌연 방콕 하늘, 대기 오염 심각해 (사진출처 : Matichon) 12월 중순 날씨가 시원해 최고의 관광 적기를 맞이한 태국에서 미세먼지(PM2.5) 농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방콕에서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수준에 이르며 시민들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12월 12일(토) 오전 10시 현재 방콕의 대기질지수(AQI, ดัชนีคุณภาพอากาศ)는 최대 ‘167’에 이르렀다. 당국에 따르면, 방콕 수도권에서는 47개 지역에서 기준치를 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대기오염으로 기침이나 호흡 곤란, 눈의 염증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특히 노인과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는 야외 활동 시간을 단축하도록 경고하고 있다. ■ 리얼타임 대기오염지수(AQI) : https://aqicn.org/city/bangkok/ ▶ 미얀마에서 태국에 반입된 코로나는 전염력이 강한 G형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태국 보건부 질병 통제국 오팟(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은 미얀마 타치렉에 있는 ‘1G1 호텔’에서 일하던 태국인들이 감염된 바이러스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D형 바이러스 보다 더 감염력이 강한 G형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오팟 국장은 현재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80%가 G형이며, G형은 D형 보다 20% 정도 감염력이 강하다고 밝혔다. 미얀마에서 불법 입국한 태국인 남녀에 의해 바이러스가 유입된 치앙마이나 치앙라이에서는 감염 확대에 대한 우려로 성수기를 맞이한 관광업에 큰 영향이 미치고 있다. 미얀마는 코로나 감염 확산이 심각한 상황이다. 한편, 현재 미얀마 타치렉에는 약 400명의 태국인이 귀국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치렉 오락 시설과 도박장에서 일하기 위해 불법으로 미얀마에 건너간 태국인들이다. ▶ 방콕 도시 철도 SRT 레드 라인 방스~랑씯 구간, 2021년 11월 개통 예정 (사진출처 : Matichon) 방콕 도시 철도 SRT 레드 라인(Red Line) 방스역~랑씯역 구간이 2021년 11월에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고 정부 대변인이 발표했다. 방스역(Bang Sue Station)~랑씯역(Rangsit Station) 구간은 총 10개역으로 거리는 약 21킬로이다. 열차는 최고 시속 120킬로로 편도 약 30분에 이동이 가능하며, 매일 27,0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개통 이전인 2021년 3월부터는 시험 운행이 실시될 예정이며, 3개월간은 무료 승차가 가능하다. ▶ 12월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12월 13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7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4,20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60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1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스위스에서 입국한 2명, 미국 2명, 파키스탄 1명, 바레인 1명, 미얀마 4명, 영국 1명, 일본 1명 등이다. 나머지 5명은 미얀마에서 불법적으로 입국해 격리를 거치지 않은 태국인들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4,209명 중 3,923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226명이 치료 중이고, 60명이 사망했다.

12월 11일 태국 뉴스

2020/12/11 23:12:45

▶ 태국 구글 검색, ‘2020년 인기 검색어’ 여행지 1위에 치앙마이 선정돼 (사진출처 : NBTworld Facebook) 구글(Google)은 ‘2020년 인기 검색어(คำค้นหายอดนิยมประจำปี 2563)’를 발표하고, ‘여행 목적지(ที่ เที่ยว)’ 검색 순위에서 태국 북부 치앙마이(Chiang mai)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0년 코로나-19로 3월 중순 이후에는 ’출입 제한(Lock Down)‘에 따라 해외여행은 불가능하게 되었고, 국내 여행도 제한되게 되었다. 이러한 출입 제한은 7월에 해제되어 국내 여행은 가능하게 되었지만 해외여행은 여전히 ​​불가능하다. 이후 태국 정부가 국내 관광 촉진을 위해 국민들에게 여행 경비를 보조하는 등 국내 여행을 권장하고 있다. 태국 여행 캠페인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We Travel Together’로 이것과 관련된 검색어 베스트 10은 다음과 같다. ■ 여행 목적지(ที่ เที่ยว)’ 1) ที่ เที่ยว เชียงใหม่ 치앙마이 2) ที่ เที่ยว สุราษฎร์ธานี 쑤랏타니 3) ที่ เที่ยว พั ท ย 파타야 4) ที่ เที่ยว หัวหิน 후아힌 5) ที่ เที่ยว เขา ค้อ 카오커 6) ที่ เที่ยว เชียงราย 치앙라이 7) ที่ เที่ยว ประจวบคีรีขันธ์ 쁘라쭈업키리칸 8) ที่ เที่ยว ระนอง 라넝 9) ที่ เที่ยว ระยอง 라영 10) ที่ เที่ยว กาญจนบุรี 깐차나부리 ▶ 미국 상원 의원 “태국의 표현, 집회의 자유가 위협받고 있다”고 언급 (사진출처 : Sanook) 미국 상원 의원 소그룹으로부터 태국에 대해 표현의 자유와 집회의 자유를 요구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대해 태국 외무부가 반론을 제기했다. 방콕 태생으로 아버지가 미국인, 어머니가 태국인인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으로 미국 상원의원인 ‘Ladda Tammy Duckworth’를 포함한 미국 상원 의원 소그룹은 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 집회에 대해, 태국의 표현의 자유, 집회의 자유가 위협받고 있다는 주장을 발표했다. 또한 이 그룹의 참여 의원 1명으로 미국 상원 의원 ‘Bob Menendez’은 "태국의 민주화를 지지하기 위해 미국 의회는 민주화를 요구하는 측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미국의 발표에 태국 외무부 ‘Tanee Sangrat’ 대변인은 이러한 주장은 미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미국 상원 의원 소그룹에서 전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태국 정부는 태국 사람들의 민주적 권리인 언론의 자유, 집회의 자유가 완전히 보장되어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전제가 잘못되었을 우려가 있으며, 태국 현황 전체가 전해지지 않았을 우려가 있다는 것을 설명하며 반론했다. 게다가 태국에서는 표현의 자유와 정치 집회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으나 다른 한편으로 폭력과 파괴 활동 등의 불법 행위는 당연히 허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이를 단속하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 유엔 빌딩 앞에 거대한 컨테이너 벽 등장, 시위대는 유엔 고등 판무관에게 청원서 전달 (사진출처 : Thairath) 12월 10일 반정부파 시위대의 집회로 인해 태국 방콕에 있는 유엔 빌딩(United Nations Building) 앞에 거대 컨테이너 벽이 등장했다. 10일 아침 유엔 빌딩 앞에는 반정부파 시위대의 정치 집회가 열려 태국 불경죄의 철폐 등을 요구했다. 이번 유엔 앞에서의 시위는 자신들의 요구에 대한 조력을 유엔에 요청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 시위대는 2011년에 불경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의 표현의 자유와 불경죄 철폐를 주장했다. 이들의 시위 대칙으로 현장 주변은 태국 정부 당국에 의해 거대한 컨테이너 벽이 설치되었다. 거대한 컨테이너로 인해 주위 교통은 봉쇄되었고, 현지에 경찰관 약 200명이 배치되어 현장 주변은 이동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살수 차량 3대도 배치되었다. 이날 시위대는 오전 10시경부터 평화적인 시위와 연설 등의 활동을 벌이다가 해산했으며, 유엔 고등 판무관 Bada Faruk 씨에게 자신들의 주장을 적은 청원서를 제출했다. 유엔 고등 판무관 Bada Faruk씨는 내년에 제네바에서 예정되어 있는 유엔 회의에서 검토하기 위해 각 방면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태국 정부에 대해 태국 국민의 인권 보장과 안전의 확보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미얀마에서 들어온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력 강해 (사진출처 : CH7 News) 국립 마히돈 대학 씨리랏 병원(Siriraj Hospital) 의학부 쁘라씯(ร.ศ.ดร.นพ.ประสิทธิ์ วัฒนาภา) 학부장은 최근 미얀마에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 우한에서 최초로 확인된 형식 보다 20% 정도 감염 속도가 빠르다고 지적했다. 미얀마에서 귀국한 태국인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명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무한의 것이 D614 형이며, 미얀마에서 감염자의 60%에서 검출된 것이 G614 형이다. 학장 말에 따르면, 유럽에서도 감지되고 있는 G614 형은 감염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보건 당국도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으며, 관계 당국이 정보를 은폐하는 일이 있다면 감염 상황이 단기간에 크게 악화될 우려가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태국 보건부는 미얀마에서 일하다가 돌아온 사람들을 격리하고 있는 숙박 호텔, 검사 병원, 입원 병원 등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인터넷에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파타야 나끄르어에서 전신주 지중화 공사 진행 (사진출처 : MGR News) 파타야에서 연말까지 북부 지역에서 전주 지중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파타야 전력국(Provincial Electric Authority)은 연말 북파타야를 중심으로 전주 지중화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나끄르어 거리에서 작업이 진행 중이며, 12월 20일까지 이 지역의 169개 ​​전봇대가 사라지게 된다. 지금까지 지상 전봇대는 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케이블에서 화재 발생하는 위험한 상황에 발생하기도 했다. 파타야에서는 전신주 케이블에서 화재 사고로 인한 정전이나 회선 불통 등의 문제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전주 지중화 공사로 안전성도 높아지고 경관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얄라 법원, 판매원을 위협하고 압수한 약물을 판매햔 태국 최남부 지역 경찰관 7명에게 징역 8년, 판매원을 위협하고 압수한 약물 판매 (사진출처 : CH7 News) 태국 최남부 얄라도 얄라 법원은 12월 8일 마약 딜러를 협박하고, 압수된 마약 ‘야바(ยาบ้า)’를 현지 젊은이들에게 판매한 혐의로 7명의 경찰관에게 각각 징역 8년과 벌금 80만 바트를 부과하는 판결을 내렸다. 7명의 경찰관은 얄라 경찰서 특수 작전 부대의 일원으로 200정의 야바를 가지고 체포된 판매원으로부터 경찰관들이 10만 바트를 요구했다는 진술을 받아 체포되게 되었다. 경찰관들은 먼저 요구한 금액의 절반인 5만 바트를 판매원에게서 받고, 판매원에게서 압수한 야바 중 일부는 자신들이 사용하기 위해 보관하고 나머지는 현지 젊은이들에게 판매하고 있었다. ▶ 태국 경찰, 중국인 사업가 납치 사건 용의자 5명 체포 (사진출처 : Daily News) 방콕 쑤쿰빗 도로에서 12월 5일 오후 사업가 중국인 남성이 납치된 사건으로 수도권 경찰 파카퐁(ภัคพงศ์ พงษ์เภตรา) 경찰 중장은 12월 9일 용의자 5명을 체포하고 사업가를 구출했다고 발표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끄리양까이(เกรียงไกร ใจคำ)라고 자칭하는 남성이 경찰에 "중국인 사업가 첸레이(เฉิน เล่ย, 43)씨가 5일 오후 4시 반경 쑤쿰빗 쏘이 39 거리에서 납치되었고, 그 후 말레이시아 가이드로부터 ‘1,500만 바트의 몸값을 요구(เรียกเงินค่าไถ่ 15 ล้านบาท)’하는 연락이 있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에 있는 CCTV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범인들이 첸레이 씨를 납치해 중부 쑤판부리 도내 리조트 시설로 데리고 간 것을 확인했다. 이후 경찰이 이 리조트를 급습해 용의자 5명을 체포하고 첸라이 씨를 구출했다. 첸라이 씨는 부유한 투자자로 스파 건설 등에 투자하고 있었으나 건물이 예정대로 완공되지 않은 것 외에 설계도 대로 작업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 등 문제가 발생하여 건설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번 사건으로 체포된 용의자 중에는 이 업체가 있었다. 이 사건으로 체포된 용의자는 쑤찯(สุชาติ หรือ เอส บำรุงเพ็ชร, 30), 쏨분(สมบูรณ์ หรือ ม่อน ไทรใหญ่, 26), 와라퐁(วรพงศ์ หรือ เมฆ วิรินันทกิตต์, 35), 완차이(วันชัย หรือ วัน เอี่ยมจัย, 21) 그리고 씨야우팅인(เซียว ทิง ยิน, 49) 말레이시아 가이드였다. ▶ 12월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명,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12월 11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1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4,18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6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스웨덴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포르투갈에서 입국한 1명,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국한 2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3명, 바레인에서 입국한 2명, 그리고 한국에서 입국한 한국인 남성(36) 1명이 등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4,180명 중 3,903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217명이 치료 중이고, 60명이 사망했다. ▶ 방콕 택시, 대형 수하물 추가 요금 실시후 수입 10%~15% 증가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교통부는 11월 17일부터 돈무앙 공항과 쑤완나품 공항을 오가는 택시에 한해 큰 짐에 대해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시스템을 운용 개시했는데, 이번 조치로 택시 기사 수입이 실질적으로 증가가 확인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태국 공공 택시 협회 회장은 추가 요금 시스템 도입으로 협회 회원의 수입은 10%에서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이 많았던 코로나-19 전에는 하루 1,600에서 2,000바트 수입(รายได้)이 되었지만, 지금은 500바트에서 600바트 정도 밖에 벌지 못한다고 밝혔다. 추가 특별 서비스 요금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1변이 직선으로 26인치(66.04 센티)를 넘는 수하물에는 개당 20바트 추가 2. 1변이 직선으로 26인치 미만일지라도 수화물 2개까지는 무료, 3개째부터는 1개 당 20바트 추가 3. 장비 및 골프 가방, 자전거, 윈드서핑, 보드 등 수화물 1변의 길이라 50인치(127 센티) 이상일 경우 1개 당100바트 추가 4. 다양한 짐을 상자에 넣었을 경우, 상자 1변이 직선이 50인치를 초과할 경우 1개 당 100 바트 추가 ▶ 태국에서도 ‘보이스 피싱’ 성행 (사진출처 : Khaosod) 동북부 까라씬도에서 11월 27일 62세와 59세 부부가 아들 목소리를 가장한 보이스 피싱에 2만 바트를 송금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촌부리에서 일하는 아들 목소리를 가장(เสียงปลอมเป็นลูกชาย)한 2명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친구가 맡겨 놓은 마약 야바 5정을 가지고 있다가 지금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그리고 폭행을 당하고 있다. 2만 바트를 보내주면 풀어준다고 하니 돈을 입금해 달라. 만약 지금 입금하지 않으면 경찰이 교도소에 집어넣어 버린다고 한다(ตอนนี้ถูกตำรวจจับคดียาเสพติด พร้อมยาบ้า 5 เม็ด ซึ่งเป็นยาบ้าที่เพื่อนนำมาฝากไว้ และกำลังถูกซ้อม ขอให้โอนเงินมาจำนวน 2 หมื่นบาท เพื่อแลกกับการปล่อยตัว และหากไม่โอนมาตอนนี้ตำรวจจะพาไปติดคุกทันที)’언급했다. ▶ 푸켓에서 행방불명되었던 ‘서벌’ 줄리 주인 품에 돌아가 (사진출처 : Sirilada Mongkolrattanaroj Facebook) 12월 5일부터 푸켓에서 실종되었던 애완동물 서벌(serval) '줄리'(암컷 1살)가 무사히 발견되어 주인에게 돌아갔다. 사라진 서벌 줄리는 12월 9일 쑤린 호텔 직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보호되어, 집으로 5일만에 돌아가게 되었다. 줄리의 소유자는 줄리를 깨끗하게 씻기고 먹이를 듬뿍주어 먹게 한 후 오래간만에 편안하게 잠을 자는 줄리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한편, 줄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는 50,000바트를 보상한다고 주장했다.

12월 10일 태국 뉴스

2020/12/10 20:22:38

▶ 미얀마에 불법 입국해 타치렉군(Shan State Tachileik District) ‘1G1 호텔'에서 일을 하고 있는 태국인 103명 귀국 예정 (사진출처 : MCOT) 태국과 미얀마 국경을 관할하는 태국 미얀마 국경위원회(TBC)는 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미얀마 북동부 샨 주 타치렉군(Shan State Tachileik District)에서 일을 했던 태국인 103명이 이번주 중에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얀마 ‘1G1 호텔'에는 현재 180명의 태국인이 머물고 있으며, 그 중 103명의 태국인이 귀국을 준비 중이다. 62명은 태국 미얀마 국경 위원회(TBC)에 입국을 위한 신청을 했고, 41명은 태국 외무부에 연락을 해왔다고 한다. 한편, 이들 태국인들은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미얀마에 입국했기 때문에 미얀마 당국은 그들을 투옥하는 대신 벌금을 부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현재 태국과 미얀마 국경에서는 불법 입국을 막기 위해 최고 수위의 경계가 실시되고 있다. 미얀마 정부에 따르면 미얀마 정부는 12월 9일 신규 감염자가 1,308명이나 확인되었고 19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지금까지 코로나-19 환자는 10만2,000명이며 사망자는 총 2,151명이다. ▶ 미얀마에서 불법 입국한 태국인 여성들에 대해 치앙라이 상업시설 소유주들이 고소 움직임 보여, 아누틴 보건부 장관이 지지 표명 (사진출처 : The Standard) 2주간의 격리를 피하기 위해 미얀마에서 불법 경로를 통해 귀국한 태국 여성들이 상업 시설 등을 방문한 후 코로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태국 국내에서 감염 확산과 관광 등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코로나-19를 국가로 들여온(ผู้ที่นำโควิด-19 เข้าประเทศ)’ 불법 귀국자를 고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이 밝혔다. 북부 치앙라이에서는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상업 시설 소유자들은 ‘2,000만 바트의 손해 배상을 청구(เตรียมฟ้องร้องค่าเสียหาย 20 ล้านบาท)’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불법 귀국 코로나-19 감염자는) 이기적이고 무책임하다. 고의적 불법적인 행위로 인해 코로나-19 방역과 관광에 피해를 주었기 때문에 책임을 져야 한다(ความเห็นแก่ตัว ไม่รับผิดชอบ พวกเราก็ต้องมารับผิดชอบ ส่งผลกระทบต่อการทำมาหากิน เพราะเขาตั้งใจจะทำในสิ่งที่ผิดกฏหมาย)"고 말했다. ▶ 이민국, 5월부터 불법 입국 혐의로 6,000명 이상을 체포했다고 발표, 대부분이 강제 격리를 피하기 위해 불법 입국 (사진출처 : TNN News) 태국 경찰청 이민국은 올해 5월 1일부터 현재까지 불법 입국으로 6,421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대부분이 코로나-19 대책으로서 실시되고 있는 2주 강제 격리를 피하기 위해 국경 검문소를 통과하지 않고 불법 경로로 입국한 사람들이다. 또한 동부 촌부리 출입국 관리 사무소는 밀입출국에 관여한 혐의로 태국인 남성 3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태국인들은 조사에서 태국에 밀입국한 캄보디아인을 정규 루트가 아닌 곳으로 출국시켰다고 자백했다. ▶ ‘쏨오’는 안전, 태국 다수 야채와 과일에서 잔류 농약 기준치 초과 (사진출처 : MGR News) 시민 단체 농약 경고 네트워크(THAI-PAN)가 청과물의 잔류 농약을 검사한 결과 시장과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과일과 야채의 화학 물질 오염이 우려되는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보여 농업협동조합부가 조사를 지시했다. THAI-PAN은 6개 쇼핑몰에서 201개, 10곳의 시장에서 308개 과일과 509개 야채 샘플을 검사했다. 샘플은 현지에서 생산된 것으로 수입 유기농 제품을 나타내는 레이블이 있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붉은 포도와 대추야자는 무작위로 채취한 샘플은 모든 농약 최대 잔류 기준치(MRL)를 넘었고, 기준치를 넘지 않은 것은 ‘쏨오(자몽)’ 뿐이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라 농업협동조합부 장관은 ‘Organic Thailand' ,'Q GAP’, ‘Thai GAP’, ‘PGS’, ‘foreign organic standards’ 라벨이 붙은 야채와 과일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중에서 기준치를 넘는 잔류 농약 제품이 발견될 경우 인증을 준 농가에 경고를 하며, 금지된 화학 물질이 검출되었을 경우에는 인증을 취소하도록 지시했다. ▶ 태국 선박 화주 협의회(TNSC), 태국 수출 내년 3~5% 성장 전망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태국 선박 화주 협의회(TNSC)는 내년 태국 수출은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과 코로나 백신 개발 성공, 중국 경제 회복으로 3~5%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깐야팟(กัณญภัค ตันติพิพัฒนพงศ์) TNSC 회장은 RCEP는 참가국 인구가 전 세계 인구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22억명에 달하기 때문에 태국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만 바트 강세와 화물을 운반하는 컨테이너 부족, 항만 운송비 상승, 유럽에서 코로나-19 감염 재확산 등 태국 수출에 제동을 걸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하얏트 리젠시 방콕 쑤쿰빗(Hyatt Regency Bangkok Sukhumvit), 1년간 숙박 플랜 판매, 가격은 100만 바트 (사진출처 : onemilleatatime.com) 하얏트 리젠시 방콕 쑤쿰빗(Hyatt Regency Bangkok Sukhumvit)은 이 호텔 클럽룸에 1년간 숙박할 수 있는 플랜 ‘원 밀리언 바트 클럽(One Million Baht Club)’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365박 숙박 요금은 플랜 이름대로 100만 바트이며, 주요 특징 및 특전은 다음과 같다. 성인 2명과 12세 미만 어린이 1명까지 클럽룸에서 365일 무제한 숙박 - 클럽 라운지에서의 식사 (아침 식사, 간식, 칵테일 등) - 클럽 라운지 내 회의실 사용 - 호텔 내 음식점 시설과 룸서비스로 사용할 수 있는 20만 바트분 크레딧 - 클리닝 및 드라이 클리닝은 매일 6장까지 무료 - 방콕 시내 리무진 서비스 10회 - 후아힌, 코싸무이, 푸켓에 있는 하얏트 계열 호텔 10박 무료 - 범룽랏 병원에서 건강 진단 - 타이 마사지 10회 (각 1시간) - 씨암 파라곤, 씨암 센터, 씨암 디스커버리, 아이콘 씨암 쇼핑 혜택 ■ 자세한 내용 : https://www.hyatt.com/One-Million-Bath-Club.pdf ▶ 방콕 격리 검역 시설의 간호사 4명이 코로나 양성 확진돼 (사진출처 : Thaiger) 방콕의 BNH 병원(BNH Hospital)은 12월 9일 4명의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현재 태국에서 태국에 입국한 모든 사람들은 대체 정부 검역 시설(ASQ : Alternative State Quarantine)로 인증된 호텔 등에서 14일간의 격리 검역을 받아야만 한다. BNH 병원은 양성이 확인된 4명 전원은 대체 정부 검역 시설에서 일하는 간호사였으며, 시설에 체류 중인 사람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된 간호사들과 접촉했을 위험이 높은 직원은 이미 격리되었고 위험도가 낮은 직원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었다. BNH 병원은 현재 병원 방문에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 파타야 음식점 228바트 ‘팟끄라파오’에 비난 댓글 이어져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요리 중에 외국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음식 중 하나는‘팟끄라파오(กะเพรา)’라는 음식인데, 돼지고기를 넣으면 ‘끄라파오무(กะเพราหมูสับ)’, 닭고기를 넣으면 ‘끄라파오까이(กะเพราไก่)’가 된다. 이 음식은 노점이나 식당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50바트(약 1,810원)면 먹을 수 있는 저렴한 음식이다. 그런데 한 태국인 남성이 파타야에서 ‘끄라파오까이’에 계란후라이를 올린 요리를 228바트(약 10,473원)나 지불했다며 SNS에 게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SNS에서는 "아무리 그래도 끄라빠오 228바트는 너무 비싸다"는 비난의 글이 이어졌고, 당국에 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아어져 관계 당국은 파타야 비치로드에 있는 레스토랑 'Seafood Mr.99 Seafood & Steak Thai & Euro Food‘를 방문해 조사를 실시했다. 당국의 조사 결과, 이 식당 메뉴에는 카오팟끄라파오가 199바트, 계란후라이가 29바트라고 명시되어 있었으며, 이 식당은 가격이 저렴한 노점상이 아니라 주로 관광객들을 받고 있는 대형 레스토랑이었다. 결국 가격상으로는 문제가 없었다고 판단했다. Seafood Mr.99 Seafood & Steak Thai & Euro Food‘ 매니저는 이번 소동에 대해서 메뉴에는 모든 가격이 명기되어 있고, 가게는 주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해를 요구했다. 한편, 지난 11월에는 후아힌에 있는 식당에서 ’팟까파오탈레(ผัดกะเพราทะเล)‘를 먹은 태국인이 음식에는 해산물로 올려진 것이 새우 한 마리와 오징어 세 조각에 계란후라이도 없는 보기에도 볼품없는 요리였는데도 불구하고 요금은 다른 곳보다 훨씬 비싼 70바트나 받았다고 SNS에 글을 올린 것으로 당국이 조사를 실시해, 식당에 주의를 주고, 벌금 1,000바트를 부과하는 일도 있었다. ▶ 경찰, 새벽 3시에 영업하고 있던 수쿰빗 11 소재 '인세니티 나이크클럽(Insanity Nightclub)' 적발 (사진출처 : Khaosod) 12월 10일 오전 3시경 방콕 쑤쿰빗 소이 11에 있는 펍 '인세니티 나이크클럽(Insanity Nightclub)'을 경찰이 급습해 불법 영업 등으로 적발과 함께 마약 검사도 실기했다. 경찰은 '인세니티 나이크클럽'이 법정 시간을 넘어 영업을 하고 있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의 우려가 있다는 주변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적발했다. 12월 10일 오전 3시경 클럽 내에는 150여명의 태국인과 외국인 남녀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었다. 경찰은 모두 사람에 대해 소변 검사를 실시한 결과 3명에게서 약물 양성 반응이 나왔고, 매장에서는 버려진 드래그(패키지)도 발견되었고, 태국에서 불법인 물 담배로 발견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인세니티 나이크클럽'은 영업 허가를 취득하지 않았으며. 또한 법정 시간 외에 알코올을 판매했고, 법정 시간을 넘어 새벽 4시까지 영업을 한 혐의를 받는 것 외에 코로나-19 대책을 게을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클럽 사자은 법적 처벌과 5년간 영업이 금지되게 되었다. ▶ 12월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명,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12월 10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8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4,16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았고, 총 60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스위스에서 입국한 4명, 네팔에서 입국한 1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2명, 필리핀에서 입국한 2명, 케냐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이탈리아에서 입국한 2명, 리비아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2명 등이다. 1명은 국내 감염자로 29세 여성으로 방콕 의료종사자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4,169명 중 3,888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221명이 치료 중이고, 60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