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5일 태국 뉴스

2021/03/15 20:39:06

▶ 방콕 방케구 시장에서 코로나 신규 감염자 집단 발생해, 다시 규제가 강화되지 않을까 우려돼 (사진출처 : Buainseetoday) 3월 14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The Covid-19 Coronavirus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는 회견을 열고, 코로나 신규 감염자가 급증해 170명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그 중 156명이 국내 감염자였으며, 도별 집계에서 방콕이 93명이었고, 이 중 90명이 시장에서 밣생한 집단 감염이었다. 방콕 시청은 방콕 방케구에 있는 시장에서 다수의 코로나-19 양성자가 확인되었다고 발표하고, 2월 20일부터 3월 13일 사이에 이 지역 6개 시장을 방문한 사람은 즉시 방콕 시내 BKKcovid19 웹사이트를 방문해 신고하도록 하고 있다. - 6개 시장의 이름은 다음과 같다. 1. Sirisetthanont Market (ตลาดสิริเศรษฐนนท์ (แสงฟ้าเก่า)) 2. Bang Khae Shopping Centre Market (ตลาดศูนย์การค้าบางแค) 3. Kitti Market (ตลาดกิตติ) 4. Phasom Market (ตลาดภาสม) 5. New Bang Khae Market (ตลาดใหม่บางแค) 6. Wonder Market (ตลาดวันเดอร์) ▶ 여론 조사 센터 두씯폴(Dusit Poll), 코로나 시대 가정 관련 여론 조사 실시, 채무 증가 문제가 75.41%로 1위 (사진출처 : Siamrath) 쑤원두씯 라차팟 대학(Suan Dusit Rajabhat University) 여론 조사 센터 두씯폴(Dusit Poll)은 태국 전국에서 1,184명을 대상으로 온라인으로 코로나 시대의 가정 관련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 코로나 시대에 가족 내에서 어떤 문제가 많이 발생했는가? 1. 채무 문제(มีปัญหาหนี้สิน ) 75.41% 2. 실업(ว่างงาน) 69.96% 3. 스트레스(ความเครียด) / 우울증(ความเครียด) 67.19% 4. 사소한 일로 말다툼(การทะเลาะเบาะแว้ง) 36.02% 5. 이혼(การเลิกรากัน) 30.30% ⊙ 코로나 시대에 당신의 가족에게 낙관적인 것이 있었다면 무엇인가? 1. 생활에 조심성이 많아졌다(ระมัดระวังการใช้ชีวิตมากขึ้น ) 70.28% 2.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났다(ได้ใช้เวลาอยู่ด้วยกันมากขึ้น ) 66.61% 3.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졌다(มีเวลาอยู่บ้านมากขึ้น ) 63.28% 4. 휴식 시간이 늘어났다(พักผ่อนมากขึ้น ) 51.32% 5. 함께 하는 활동 늘어났다(มีกิจกรรมทำร่วมกัน ) 49.36% ⊙ 코로나 시대에 가족의 행동 / 증가한 것은? 1. 건강 관리(ดูแลสุขภาพ) 75.17% 2. 코로나-19 관련 뉴스 시청(ติดตามข่าวสารเกี่ยวกับโควิด-19) 67.31% 3. 스트레스와 불안(มีความเครียด ความวิตกกังวล) 57.09% ⊙ 코로나 시대에 가족의 행동 / 줄어든 것은? 1. 여행(การเดินทางท่องเที่ยว) 63.77% 2. 외식(กินข้าวนอกบ้าน) 62.42% 3. 수입(รายได้ ) 44.51% ⊙ 가족 관련 문제 중에 염려되는 것은? 1. 수입이 소비보다 적다(รายรับไม่พอกับรายจ่าย) 44.27% 2. 코로나-19 감염 우려(วิตกกังวลเรื่องสุขภาพ กลัวติดโควิด-19) 20.31% 3. 직업에 대한 안전성(เรื่องการทำงาน ความมั่นคงในอาชีพ) 11.11% 4. 가족 사이에서 싸움 증가(มีปัญหาทะเลาะกันในครอบครัวมากขึ้น) 9.20% 5. 자녀 교육 문제(ปัญหาด้านการศึกษาของบุตร) 7.64% ▶ 보건부 질병 관리국,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이번 주내에 재개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Thai Post) 영국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혈전이 생기는 경우가 잇따라 보고 되고, 덴마크에서 사망자도 발생했다. 이런 상황에서 3월 12일로 예정되어 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중지되었으나 태국 보건부 질병 관리국은 중지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이번 주에 다시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보건부 질병 관리국의 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한 일부 환자에게서 혈전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조사한후, “정맥에서 혈전이 발생할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ไม่ได้เพิ่มความเสี่ยงที่จะทำให้เกิดลิ่มเลือดในหลอดเลือดดำ)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이번 주에 시작하여, 2021년 중에 태국인에게 6,300만 회분의 백신을 투여한다고 하는 보건부의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말했다. 아울러 지난번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이 중단된 이유에 대해서는 백신의 안전성에 자신감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유럽에서 혈전 보고가 있었던 것으로 사용 안전성이 확인될 때까지 접종 계획을 연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 동부 라영도 음식점에 대마 커피 자판기 등장, 한 잔에 20바트 (사진출처 : Khaosod) 의료용으로 대마초 이용이 합법회된 태국에서는 대마가 들어간 커피 자동판매기가 설치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태국에서는 2018년 말에 동남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의료용 대마초 사용이 합법화되었고, 현재는 더욱 제한이 완화되면서 일반 가정에서 대마 재배도 허가되었다. 또한 이미 대마초를 음식에 사용하는 것 등이 가능하게 되어, 몇몇 업체는 대마초가 들어간 메뉴를 개발해 판매하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동부 라영도 무엉군(도청 소재지)에 있는 태국 음식점 '쿠루어싸떠(ครัวสะตอ)‘에서 대마초 요리 제공을 시작한 것 외에 대마가 들어간 커피 자동판매기를 설치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대마초 커피 자동판매기는 높이 150센티, 폭 60센티 크기로 ’대마초 커피‘와 ’대마초 코코아‘ ’대마초 밀크티‘를 각각 20바트에 판매하고 있다. ▶ 금고 8년형을 받은 인기 사회자 ’써라윳‘, 1년 2개월 복역하고 가석방돼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공영 방송 타이 PBS는 유명 TV프로 사회자와 제작자였던 써라윳 쑤타싸나찐다(สรยุทธ สุทัศนะจินดา, 54)씨가 13일 가석방(พักโทษและได้รับการปล่อยตัว)으로 출소했다고 보도했다. 형기는 8년 이었지만 복역 중에 2번 사면을 받아 형기가 3년 6개월로 단축되고 가석방되어 1년 2개월 복역후 출소했다. ’써라윳‘ 씨는 채널 3의 아침 뉴스 '르엉라오차오니(เรื่องเล่าเช้านี้, 오늘 아침 이야기)‘에서 캐스터를 맡았고 매일 높은 시청률로 인기를 누린 인물이었다. 그러나 자신의 프로그램 제작사가 제작한 정보 프로그램을 2005~2006년에 MCOT 방송국에서 방송했을 때 적절하지 않은 시간에 CM을 방송해 약 1억4,000만 바트의 부정 이익을 얻었다는 혐의를 받았다 또한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 MCOT 담당자(당시)에게 약 70만 바트의 뇌물을 주기도 했다고 한다. 이것으로 기소되어 2020년 1월 대법원에서 금고 8년형을 확정받고 수감되었었다. 한편, 써라윳 씨는 가석방 상태이기 때문에 당분간은 몸에 전자팔찌(EM หรือ กำไลอิเล็กทรอนิกส์)를 착용하여 이동을 추적당하게 된다. ▶ 3월 1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8명, 사망자 1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74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3월 15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78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7,00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87명이 되었다.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87번째 사망자는 빠툼타니에 살고 있던 88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는 고혈압, 고지혈, . 뇌종양을 앓고 있었다. 가족 중에는 폰판 시장에서 일을 하던 사람이 있었으나 누구도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은 없었다. 환자는 2월 12일부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발열, 기침, 호흡 곤란 등으로 2월 15일 검사를 실기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되었어 병원에 입원해서 치료를 받았다. 하지만 증상은 개선되지 않았고 2월 28일에는 인공호흡기 착용했으며 혈류에 감염을 발견되고 급성 신부전으로 악화되어 3월 13일 사망했다. 신규 감염자 중 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역다. 내역은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 1명, 폴란드 1명, 바레인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7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59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15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39명. 방콕 23명, 딱 9명, 싸뭍쁘라깐 1명, 쑤판부리 1명, 빠툼타니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7,005명이며, 그중 26,234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684명이 치료 중이고, 87명이 사망했다. ▶ 방콕 대학 여론 조사에서 ’백신 여권‘을 알고 있다가 30.8 % (사진출처 : Prachatai) 사립대학 ‘방콕 대학 리서치 센터(Bangkok University Research Center, Bangkok Poll)’가 ‘백신 여권’에 관한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태국 전국 1,21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백신 여권’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자에게 지급되는 것으로 향후 ‘백신 여권’을 소지한 사람은 입국 후 격리가 면제될 가능성이 높다. 태국에서는 4월 1일부터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에 대해서는 격리 기간을 7일로 단축할 예정이다. 설문 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백신 여권’을 알고 있는가? 알고 있다(ทราบ) 30.8% 모른다(ไม่ทราบ) 69.2% ⊙ 만약 (백신 여권이) 있다면 여행에 사용하겠는가? 사용하겠다(จะใช้) 32.8% 사용하지 않겠다.(ไม่ได้ใช้) 67.2% 또한 ‘백신 여권’을 사용해 일본에 가고 싶다는 사람이 가장 많은 44.6%였고, 그 다음으로 중국 9.3%, 미국 6.3%, 한국 6.0%, 말레이시아 5.0% 순으로 이어졌다. ▶ 항공사 여객 정보 유출, 타이항공도 피해 (사진출처 : Thansettakij) 항공 관련 IT 서비스 회사 SITA의 미국 자회사 서버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여러 항공사 여객 정보가 유출됐는데 타이항공은 3월 12일 회사가 가입한 항공 연합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 고객 정보 일부가 유출되었다고 발표했다. 유출된 정보는 타이항공과 스타얼라이언스가 공유하고 있던 회원의 이름, 회원 번호 등의 다양한 데이터이다. 타이항공은 정보가 유출되었다는 보고를 2월 28일에 SITA로부터 받았고, 유출된 데이터에 대한 자세한 보고를 3월 9일에 받았다고 밝혔다. ▶ 경찰, 라영도에서 마약 밀매 용의자의 3500만 바트 주택을 압수 수색, 고급 외국산 고양이 6마리도 압수 (사진출처 : ThaI PBS) 경찰은 3월 15일 "꾹 라용(กุ๊ก ระยอง)"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마약 밀매 네트워크 운영 혐의를 받고 있는 용의자를 체포했다. 경찰은 라용도 끄렝군에 있는 마약 밀매 네트워크 운영자가 살고 있던 3,500만 바트(약 12억9,149만원) 상당의 집을 압수 수색하고, 외국산 고양이 6마리 등도 압수했다. 집주인인 마약 밀매 네트워크 운영자로 의심하고 있는 용의자의 부인은 도주했다. 경찰은 체포된 마약 밀매인이 자금 세탁(ฟอกเงิน)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이용하고 있으며, 고급 혈통 애완동물을 구입하거나 명품을 구입하여 보관하는 방법도 있다고 밝혔다.

3월 13일~14일 태국 뉴스

2021/03/14 20:26:28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호 접종 예정이었던 쁘라윧 총리, 백신 접종 취소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태국에서 3월 12일부터 접종이 개시될 예정이었던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 1호 접종으로 쁘라윧 총리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총리와 국무위원들 접종이 갑자기 취소되었다. 덴마크 의약품 규제 기관 EMA(European Medicines Agency)에서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 제네카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60대 여성이 ’혈액 응고(เลือดแข็งตัว)‘가 발생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는 보고를 받고 날짜를 미루는 결정을 내렸다. 씨리랏 병원 의학부 쁘라씯(ร.ศ.ดร.นพ.ประสิทธิ์ วัฒนาภา) 학부장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 후 혈액 응고가 발생한 사망자는 덴마크 외에도 베트남, 아이슬란드, 노르웨이에서도 확인되고 있어 유럽에서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보류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 한편, 이러한 유럽의 움직임에 대해 3월 12일 아스트라제네카 대변인은 "1천만 건이 넘는 자료를 분석한 결과 특정 연령대, 성별, 제조 단위, 특정 국가에서 폐색전증 또는 심부정맥혈전증 위험이 증가했다는 증거가 없었다"고 발표했다. 이후 세계보건기구 WHO와 유럽의약품청 EMA도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그리한 WHO 발표 이후 혈액 응고로 사망자가 나온 베트남에서는 최근 유럽 일부 국가들이 안전 문제로 사용 중단에 나서고 있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계속 접종하겠다고 발표했다. ▶ 태국 정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시작 연기 (사진출처 : Sanook) 영국 제약 회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개발한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 후 혈전이 발생했다는 사례가 유럽에서 잇따른 것으로 3월 12일 태국 정부는 갑자기 이날 예정되어 있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중단하는 결정을 내렸다. 이날은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 등 각료들이 먼저 접종을 받을 예정이었는데. 이것도 최소되었다.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 중단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에 대해, 유럽에서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문제가 없으면 접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태국 정부가 조달한 코로나 백신은 중국 시노백(Sinovac, 科興中維) 백신 200,000 회분과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 117,600 회분이며, 2월 28일부터 시노백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태국 정부의 백신 공급 계획 중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5월부터 태국에서 생산을 시작해 12월까지 6,100만 회분을 공급할 예정이었다. ▶ 치앙마이에서 외국인 고령자 등을 노린 투자 사기 사건 발생, 피해액은 3,000만 바트에 달해 (사진출처 : Sanook) 북부 치앙마이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태국 여성들에 의한 투자 사기 사건이 여러 건 발생했다고 경찰에 신고가 들어왔다. 일본 고령자들은 태국인 여성(44)과 연인인 일본인 남성 2명에게 이벤트 사업이나 비자 연장 사업 투자를 권유받아 참여했는데, 돈을 투자한 후 2020년 11월 태국 여성들과 연락이 불통되었고, 태국 여성들의 회사를 찾아가 보니 사업장은 이미 폐쇄된 상태였다. 또한 태국 여성들은 집도 이사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고 한다. 이들 피해자들은 일본인 외에도 싱가포르인이 있었으며, 이들 피해자들이 투자 명목으로 지불한 돈은 총액 3,000만 바트(약 11억1000만원) 이상이다. ▶ 파타야에서 전자 담배 적발 잇따라 (사진출처 : STVPattaya Facebook) 경찰은 2021년 3월 10일 밤 파타야에서 전자 담배를 판매하고 있던 45세 남성을 체포했다. 이 남성은 나끄르어 시장에서 전자 담배를 판매하고 있으며, 제보를 받은 경찰이 고객을 가장해 판매상 남성이 전자 담배를 판매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용의자를 체포했다. 또한 태국 경찰은 3월 11일 저녁 페이스북을 통해 전자 담배를 판매하고 있던 24세 남성을 함정 수사에 의해 체포했다고 밝히는 등 체포가 잇따르고 있다. 태국에서 전자 담배 소지나 사용이 불법이며, 아이코스 등의 가열식 담배와 VAPE을 소지나 사용하는 것이 적발되면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 기상청, 태국 북부 기온이 40도까지 상승한다고 예보하며 "더위에 주의하라"고 당부 (사진출처 : The Standard) 3월 13일 오전 4시 태국 기상청(กรมอุตุนิยมวิทยา) 발표에 따르면, 태국 북부를 덮는 저기압 영향으로 북부 기온이 지역에 따라 40도까지 상승한다며 북부 지역 주민들에게 더위에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바람이 동쪽에서 남부와 타이만으로 불어 남부에서는 국지적인 천둥 번개를 동반하는 비가 내릴 수 있다고 밝혔다. 기상청이 밝힌 각 지지역별 날씨는 다음과 같다. -북부 : 일부 지역에서는 기온이 상승, 최저 기온 17~23도, 최고 기온 34~40도 -동북부 : 낮에는 안개와 기온 상승, 최저 기온 21~24도, 최고 기온 34~36도 -중부 : 낮에는 안개와 기온 상승, 최저 기온 23~26도, 최고 기온 36~39도 -방콕과 주변 지역 : 낮에 덥고 흐린 하늘, 최저 기온 25~27도, 최고 기온 35~37도 -동부 : 낮에는 안개에 기온 상승, 최저 기온 24~25도, 최고 기온 33~37도, 파고 1미터 미만 -남부(동해안) : 부분적으로 흐린 날씨에 쑤랏타니도에서 뇌우 확률 20%. 나콘씨타마랏, 팟타룽, 쏭크라는 최저 기온 22~27도, 최고 기온 32~35도. 파고 약 1 미터 -남부(서해안) : 낮에 기온 상승, 푸켓, 끄라비, 뜨랑, 싸뚠의 대부분의 지역에서 뇌우 확률 20%. 최저 기온 22-26도, 최고 기온 34~36도, 파고 1미터 미만 ▶ 2020년 12월 31일 현재 태국 인구 66,186,727명 (사진출처 : The Standard) 태국 정부가 현재 태국 인구 조사 결과를 정부 관보에 발표했다. 2020년 12월 31일 현재 태국의 인구는 66,186,727명이었다. 남녀별로는 태국인 여성이 33,353.812명, 태국인 남성이 31,874,308명이었다 그리고 태국인이 아닌 958,607명 중 여성이 457,383명, 남성이 501,224명이었다. 77개도 중 인구가 가장 많은 도는 방콕으로 5,588,222명이었으머, 태국인 여성이 2,917,004명, 태국인 남성이 2,570,872, 태국인 이외가 100,346명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나콘라차씨마 2,633,207명, 쑤랏타니 1,866,697명, 칸껜 1,794,532명, 치앙마이 1,784,370명 순으로 이어졌다. ▶ 태국 정부, 빌라와 요트 격리 등 다양한 격리 상품 내놓아 (사진출처 : Kaohoon)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관광객이 격감하여 경제에 많은 타격을 받고 있는 태국에서는 입국자에게 의무로 되어 있는 14일간의 격리를 일반 호텔 외에도 고급 빌라와 요트, 골프장 등에서 편안하고 자유로운 시도가 진행되고있다. 외국인이 방문을 꺼려하는 가장 큰 요인인 격리를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여 될 수 있는데로 많은 관광객을 받아들이려 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이미 골프 플레이를 즐기며 격리 기간을 보낼 수 있는 ‘골프 격리(Golf Quarantine)‘가 시작되었다. 그 1진으로 한국에서 41명이 2월 18일 도착해 14일간의 격리 기간을 문제없이 통과했다. 그리고 검역 기간 동안 호텔 부지 내에 있는 식당, 수영장, 전용 해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빌라 격리(Villa Quarantine)’로는 2월 21일 인도네시아에서 58명이 들어와 푸켓 럭셔리 리조트 씨판와(Sri Panwa)에서 격리가 지난 8일 끝나 자유롭게 태국 여행을 하고 있다. 빌라 격리는 첫 5일간은 개인실에서 보내야 하지만, 그 이후에는 호텔 내 레스토랑과 해변, 피트니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푸켓 동쪽 해안에서는 태국 도착 후 소형 유람선이나 요트에서 2주간 격리하는 ‘요트 격리(Yacht Quarantine, กักตัวบนเรือยอชต์)’가 진행 중이다. 지난해 10월에 시작하여 77척으로 144명이 격리를 마쳤으며, 현재도 3척에서 19명이 격리 중이다. ‘요트 격리’ 이용자들은 체온과 혈압, 심박수 등의 데이터 외에도 글로벌 포지셔닝 시스템(GPS)에 의한 위치 정보를 파악할 수 있는 스마트 손목 밴드를 착용한다. 손목 밴드 개발사에 따르면, 반경 10킬로까지 통신이 가능하며, SOS 발신도 가능하다고 한다. 한편, 태국은 국내 총생산(GDP)의 20% 가까이를 관광업이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관광업에 의한 의존도가 높지만, 외국 관광객은 2019년 3,990만명에서 지난해 2020년 670만명으로 급감했고, 정부 관광청은 올해도 650만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3월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8명, 사망자 1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67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3월 13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78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6,75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86명이 되었다. 86번째 사망자는 싸뭍싸콘에 살고 있는 56세 태국인 여성으로 지병으로 당뇨, 고지혈을 앓고 있었다. 2월 15일부터 증상이 나타나 병원에서 검사를 받고 19일부터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런데 23일부터 몸의 피로감이 늘어나고 숨을 쉬기 힘들어져 인공호흡기를 사용했으나 건강이 개선되지 못하고 3월 12일 사망했다. 신규 감염자 중 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스리랑카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아프가니스탄에서 입국한 1명,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4명, 폴란드에서 입국한 1명,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1명, 짐바브웨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67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4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33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48명, 방콕 13명, 빠툼타니 4명, 딱 1명, 앙텅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6,757명이며, 그중 26,086명이 완치되었고, 585명이 치료 중이고, 86명이 사망했다. ▶ 푸켓에서 외국인 여행자 수용에 새로운 모델, ’샌드 박스 모델‘ 시험 운용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태국 관광 체육부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장관은 3월 19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에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이기 위해 ’센드 박스 모델(Sandbox model, แซนด์บ็อกซ์ โมเดล)'을 푸켓에서 시험 운용하겠다는 제안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팟 장관은 ‘샌드 박스 모델’은 ‘트레블 버블(Travel Bubble)'과 유사한 것으로 많은 국민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친 두 나라에서 서로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피팟 장관 말에 따르면, 7월부터 푸켓에서 ’샌드 박스 모델‘을 시범 운영할 예정이며, 그 이전에 푸켓 주민의 70%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마쳐야 한다고 한다. 그래서 45만명에 약 90만 회분의 백신이 필요하다. 또한 대상국에 대해서는 중국이 될 가능성을 언급했다. 푸켓에서 시범 운영을 마친 후에는 끄라비와 팡아에서 ’샌드 박스 모델‘을 시작할 전망이다. 관광 체육부 장관은 10월 1일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태국 개방을 목표로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외국인 여행자 수용을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에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 2021년 들어 북부 지방에서 대기 오염으로 인해 25만명이 치료 위해 병원 방문 (사진출처 : Thai Post) 2021년 들어 태국 북부에서 미세먼지(PM2.5)로 인해 25만명 이상이 코와 눈 염증 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보건부 태국 보건부 질병 관리국(Department of Disease Control) 쑤완차이(สุวรรณชัย วัฒนายิ่งเจริญชัย) 국장은 북부 지역 계절성 대기 오염 문제는 천식, 관상 동맥 질환, 안구 감염과 호흡기 질환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유아, 노인, 임산부에게는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 쑤완차이 국장은 2021년 1월 1일 이후 호흡기 질환으로 북부 17개도에 있는 병원이나 보건소를 방문해 치료를 받은 사람은 255,077명이었고, 그 대부분 45~54세 연령이었다. 쑤완차이 국장은 먼지가 원인인 질병에 걸리기 쉬운 약한 사람들은 가능한 한 야외 활동을 피하고 야외에서 적절한 의료용 마스크(N95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또한 호흡 곤란, 메스꺼움, 가슴 통증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며 당부했다. ▶ 법원, 800명에게 여행 사기를 친 태국인 여성에게 징역 4,355년 판결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법원은 2017년 4월 일본으로 여행을 떠나기 위해 수백명이 쑤완나품 공항에 모였지만 항공권이 예약되지 않아 일본에 가지 못하는 사기 사건이 발생했는데, 이 사건 용의자인 태국인 여성에게 4,355년의 중형 판결을 내렸다. 공항에 모인 사람들은 건강보조 식품 판매 회사에서 ‘만약 9,730바트를 지불하고 회원 등록을 하면 일본 여행을 제공한다(หากสมัครสมาชิกด้วยเงิน 9,730 บาท ก็จะได้ไปเที่ยวญี่ปุ่น)’는 말에 속아 돈을 지불하고 회원 등록을 한 사람들로 이들 숫자는 800명에 달했다. 태국 법원은 용의자인 건강보조 식품 판매 회사를 운영하는 씬쎄초꾼(ซินแส โชกุน)이라는 별명을 가진 파씯 아린파라핏(พสิษฐ์ อริญชย์ลาภิศ)씨에게 사기 등의 혐의로 징역 4,355년을 선고했다. 또한 공범 4명에게도 징역 2,903년의 판결을 내렸다. 그러나 실제로는 법률상 최대 20년 징역을 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3월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0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156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3월 14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7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6,92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86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된 13명과 불법 입국자 1명이다. 내역은 가나에서 입국한 1명, 이집트에서 입국한 2명, 탄자니아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2명,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2명,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2명, 그리고 불법 경로를 통해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15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36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20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43명, 방콕 93명, 빠툼타니 12명, 나콘파톰 3명, 펫부리 3명, 나라티왓 2명이다. 방콕에서 발견된 93명 중 90명은 방케 지역에 있는 시장에서 확인된 집단 감염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6,927명이며, 그중 26,154명이 완치되었고, 678명이 치료 중이고, 86명이 사망했다.

3월 12일 태국 뉴스

2021/03/12 20:04:37

▶ 태국 헌법재판소, 국회에서 헌법 초안 수정에 헌재가 “문제없다” 판결해 개헌 논의 가능해져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헌법재판소(ศาลรัฐธรรมนูญ)는 3월 11일 국회에서 심의중인 헌법 개정을 향한 ’헌법 초안 회의'를 설치하는 제안에 대해 "국회에서 헌법을 수정할 수 있다(รัฐสภาแก้รัฐธรรมนูญได้)"고 판결했다. 이번 판결로 반정부 시위대가 요구하는 헌법 개정 논의가 앞으로 나가갈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군정의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쁘라윧 정권을 지지하는 여당은 개헌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고 있다. 2017년에 제정된 현행 헌법은 2014년 군사 쿠데타를 일으킨 군이 권력을 유지하기 쉬운 규정이 포함되어 있어 반정부 시위대가 개정을 요구하고 있었다. 국회는 2020년 후반에 시위가 활발하게 되자 구체적인 개헌 논의에 착수했고, 신헌법 초안을 작성하는 헌법 초안 회의 설치를 위한 개헌 절차를 규정하는 헌법 조문 개정을 검토해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일부 여당 의원이 "헌법 수정만 가능하지 새로운 헌법을 만들 수는 없다"고 주장한 것으로 2월에 헌법재판소에 헌법 초안 회의의 설치가 위헌인지에 대한 판단을 헌재에 요청했다. 헌재는 11일 "국회는 새로운 헌법을 준비할 의무와 권한이 있다(รัฐสภามีหน้าที่และอำนาจจัดทำรัฐธรรมนูญฉบับใหม่ได้)"며 문제가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다만, 헌재는 “국민들이 새로운 헌법을 원하는지 원하지 않는지 확인하기 위해 국민 투표를 실시해야 하며, 그리고 새로운 헌법 초안이 완성되면 새로운 헌법 초안에 대해서 다시 국민 투표를 싱시해야 한다(ลงประชามติเสียก่อนว่าประชาชนประสงค์จะให้มีรัฐธรรมนูญฉบับใหม่หรือไม่ และเมื่อจัดทำร่างรัฐธรรมนูญฉบับใหม่เสร็จแล้ว ต้องให้ประชาชนลงประชามติเห็นชอบหรือไม่กับร่างรัฐธรรมนูญฉบับใหม่อีกครั้งหนึ่ง)”고 덧붙였다. 이러한 헌재의 판단으로 국회는 3월 중 개헌 절차를 규정한 헌법 조문 개정안을 표결할 방향이지만, 개헌 실현을 위한 장애물은 적지 않다. 헌법 개정안의 통과는 상원(정수 250의석)과 하원(정수 500의석)의 총 과반수의 찬성과 상원 3분의 1 이상의 찬성이 필요하다. 상원은 군이 사실상 임명했기 때문에 상원 반대로 폐기될 가능성도 있다. 헌법 초안 회의가 설치되어도 친군 세력의 반대에 의해 군의 영향력을 줄이는 조문이 수정되지 않을 가능성도 남아 있다. ▶ 국도에서 새로운 속도 제한 발효돼, 일부 도로는 최고 속도 120km까지 가능 (사진출처 : MGR) 태국 국도에 대한 새로운 속도 제한이 관보에 실려 정식으로 발효되었다고 푸짣깐 신문이 보도했다. 7인승 이하 승용차는 중앙 분리대가 있는 4차선 이상(편도 2차선 이상, 유턴이 없어야 함) 국도에서 최고 속도가 지금까지의 최고 시속 90km에서 120킬로까지 가능하게 되었다. 또한 배기량 400cc 이상 대형 오토바이 최고 속도는 110km가 되었다. 자세한 차량별 최고 속도는 다음과 같다. - 7인승 이하의 승용차 : 최고 속도 120km (모터웨이 1차선 최저 속도 100km) - 7명~15인승 차량 : 최고 속도 100km - 16인승 이상 또는 차체 중량이 2,200킬로 이상 트럭 : 최고 속도 90km - 자동 2륜차 : 최고 속도 80km - 대형 오토바이 (400cc 이상) : 최고 속도 110km - 스쿨 버스 : 최고 속도 80km - 견인차, 4륜 소형차, 3륜차(뚝뚝 등) : 최고 속도 65km - 트랙터, 로드 롤러, 농사 차량 : 최고 속도 45km ▶ 태국 정부, 인도에서 출발하는 항공기, 싸무이 공항 · 끄라비 공항 · 우타파오 공항에 착륙 허가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태국 정부는 3월 9 인도에서 출발하는 항공기가 쑤랏타니도 싸무이 공항, 끄라비도 끄라비 공항, 라양도 우타파오 공항에 착륙하는 것을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인도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은 그동안 방콕, 치앙마이, 푸켓 공항에 착륙이 가능했으며, 3개 공항이 추가되었다. 정부 부대변인은 태국과 인도 협력 일환으로 양국 교통부가 항공에 관한 양해 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 태국 국철, 운항 중지중이덙 장거리 열차 24개 노선의 운행을 순차적으로 재개 (사진출처 : Pr.railway Facebook) 태국 국철(State Railway of Thailand, SRT)은 지금까지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인한 승객 감소 등으로 운행을 중지하고 있던 장거리 열차 24개 노선, 관광 열차 6개 노선의 운행을 순차적으로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대상 열차 및 운행 개시 일자는 각각 다음과 같다. ⊙ 남부 노선 -열차 번호 43/40 (특급) 방콕~쑤라타니~방콕 3월 13일 / 3월 14일 -열차 번호 31/32 (특급) 방콕~핫야이~방콕 3월 26일 / 3월 27일 -열차 번호 39/44 (특급) 방콕~쑤라타니~방콕 4월 9일 -열차 번호 83/84 (급행) 방콕~뜨랑~방콕 4월 9일 -열차 번호 175/176 (쾌속) 핫야이~쑹가이코록~핫야이 4월 9일 ⊙ 북부 노선 -열차 번호 107/108 (쾌속) 방콕~덴차이~방콕 4월 9일 -열차 번호 109/102 (쾌속) 방콕~치앙마이~방콕 4월 9일 ⊙ 동북부 노선 -열차 번호 25/26 (특급) 방콕~넝카이~방콕 4월 9일 -열차 번호 71/72 (특급) 방콕~우본라차타니~방콕 4월 9일 -열차 번호 75/76 (특급) 방콕~넝카이~방콕 4월 9일 -열차 번호 139/140 (쾌속) 방콕~우본라차타니~방콕 4월 9일 -열차 번호 145/146 (쾌속) 방콕~우본라차타니~방콕 4월 9일 ⊙ 관광 열차 (주말 한정) -열차 번호 909/910 방콕~남똑~방콕 3월 13일 -열차 번호 911/912 방콕~쑤원쏜쁘라디팟~방콕 3월 13일 -열차 번호 997/998 방콕~반푸루따루엉~방콕 3월 13일 한편, 사회적 거리를 확보하기 위해 당분간은 승차권 판매량을 각 열차 모두 총 좌석의 50%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 방콕 교외 싸뭍쁘라깐도 속옷 공장이 갑자기 폐쇄되고, 직원 1,388명 해고돼 노동자들이 노동부에 고발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태국 노동부는 3월 11일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도 방플리군 내에 있는 여성 속옷 공장이 갑자기 폐쇄되고 직원 1388명이 해고되었다고 밝혔다. 폐쇄된 공장은 ’Brilliant Alliance Thai Global Co‘ 회사로 회사측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한 경기 침체로 사업 계속이 불가능하게 되었다고 해명하고 있다. 하지만 사전 통보도 없이 직원들을 하루 아침에 해고했으며, 해고 수당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노동부에 고발되었고, 노동자들이 권리를 주장하며 보상을 요구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코로나-19가 확산된 지난해 2월 이후 관광업을 비롯한 많은 회사나 공장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임시 폐업 중인 곳들이 상당수에 이르고 있다. ▶ 1월 신용 카드 이용액, 전년도 대비 28% 감소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중앙은행(BOT)은 2021년 1월 신용 카드 이용액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8.38% 감소한 1,343억8,447만 바트였다고 발표했다. 이 중 태국에서 이용액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3.83% 감소한 1,185억2,639만 바트, 해외에서 이용 금액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4.91% 감소한 72억4,730만 바트, 캐싱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54.36% 감소한 86억1,078만 바트, 사용 잔고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42% 감소한 4,238억4,908만 바트였다. 신용 카드 발급 매수는 누계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78% 증가한 2,416만2,431장이 되었다. ▶ 3월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1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67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3월 12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81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6,67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85명이다. 신규 감염자 14명 중 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고, 3명은 불법 입국자이다. 내역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2명, 영국에서 입국한 2명,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1명, 스위스에서 입국한 1명, 카자흐스탄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 핀란드에서 입국한 1명, 필리핀에서 입국한 1명, 그리고 불법 경로를 통해 입국한 미얀마인 3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67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7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30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35명, 빠툼타니 20명, 방콕 5명, 딱 5명, 펫부리 2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6,679명이며, 그중 26,679명이 완치되었고, 538명이 치료 중이고, 85명이 사망했다. ▶ 3월 13일 반정부 시위 예정, 민주기념탑에서 총리 관저 앞까지 행진 (사진출처 : Sanook) 3월 13일(토) 오후 2시경부터 반정부 시위대가 방콕의 민주기념탑에서 총리 관저 앞까지 행진을 벌일 예정이다. 집회 장소 및 그 주변에서는 치안 기관에 의한 경비가 강화되는 것 외에 시위 중 반정부 그룹 등에 의한 충돌이 발생할 우려도 있다. 집회 장소 근처에는 가능한 가까이 가지 않는 주의가 필요하다.

3월 11일 태국 뉴스

2021/03/11 20:21:22

▶ 북부 치앙마이 등 대기 오염 심각, 치앙마이 3일 연속 ‘세계 최악’ (사진출처 : TNN) 태국 북부 지방이 대기 오염이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다. 특히 치앙마이에서는 초미세먼지(PM2.5) 농도가 3일 연속 ‘세계 최악’이었다다. 특히, 북부 치앙마이에서 대기 오염이 심각해 3월 9일 아침 PM2.5의 농도는 247 마이크로그램/㎥에 달하는 등 3일 연속 PM2.5 농도 지수가 세계 최악을 기록했다. PM2.5는 0~15 마이크로그램이 ‘좋음’, 16~50 마이크로그램이 ‘보통’, 51~100 마이크로그램이 ‘나쁨’, 101 마이크로그램이 ‘매우 나쁨’으로 분류하고 있다. 치앙마이 보건 당국은 이 대기 오염에 의해 태국 북부에서 기초 질환이 있는 사람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등 1만명 이상이 병원에서 진찰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3월 10일 오후 5시 이후 시점 PM2.5 수치는 방콕은 물론, 파타야에서도 매우 높게 나왔으며, 방콕 등 광범위한 지역에서 심각한 상황이었다. 보건당국은 특히, 어린이와 임산부, 노약자는 불필요한 외출을 피하고, 어쩔 수 없이 외출햐야 하는 경우라면 PM2.5 흡입을 막을 수 있는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고 있다. ■ PM2.5 농도 공개 사이드 : www.iqair.com ▶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회의에서 격리 기간 단축과 백신 여권 대해 검토하기로 (사진출처 : Posttoday) 태국 정부는 태국 입국자에 대한 ‘격리 검역 기간 단축(ลดวันกักตัว)’이나 ‘백신 여권(Vaccine Passport, พาสปอร์ตวัคซีน)’에 대해 다음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회의에서 검토한다고 밝혔다. 격리 기간 단축은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이 의장을 맡고 있는 국가 전염병 위원회에서 제안된 것으로 이 방안에는 태국 입국 최소 14일~3개월 이내에 발행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에게는 격리 기간을 기존의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고, 출발 72시간 이내에 받은 PCR 검사 음성 증명서가 있을 경우 10일로 단축할 계획이다. 다만, 상기 어느 하나에 해당할지라도 변종이 유행하고 있는 아프리카에서 온 여행자에 대해서는 지금까지와 같이 14일 격리를 유지한다. 이러한 단축안은 이르면 4월부터 실시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현지 언론 설문 조사에서 격리 기간 단축에 반대하는 의견이 여전히 많은 상황이다. 태국에서는 2월 말부터 백신 접종이 시작되어 3월 8일까지 29,900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지금까지는 시노백 백신만을 접종했지만, 이번 주부터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도 시작되는 등 접종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 한국 ‘충만 치킨’빠르게 지점 확장, 연내에 30개 지점이 목표, 내년에 사업 매각 계획 (사진출처 : MGR) 한국 프라이드 치킨점 ‘충만 치킨'의 태국 프랜차이즈 ’충만 타일랜드(ชุงมันไทยแลนด์)‘는 올해 안에 지점을 30개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40개 지점까지 늘려 사업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MGR 신문이 보도했다. 충만 치킨(Choongman Chicken)은 지난해 3월 5일 태국 1호점을 오픈하고 서진성 대표에 의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전개해 소비자로부터 좋은 피드백을 받으며 빠르게 성장했다. 첫해에는 7개 지점이 확장돼, 현재는 쑤쿰빗 12, 비조 방나, 글래스하우스 라차다, 파타나깐 50, 씨컨 방케, 인 인터세트 라마3, 씨암센터, 패션 아일랜드, 더몰 암옹완, 유니온몰, 그리고 가장 최근에는 오픈한 메이저 삥끄라오 지점을 포함해 총 11개 지점이 되었다. 서 대표는 2021년 3월 중에는 퓨쳐팍 랑씯과 프라카농에 2개 지점을 오픈할 예정이고, 연내에 추가로 20개 지점을 오픈해서 태국 전국에서 정통 한국식 후라이드 치킨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러한 지점 확장과 동시에 ’충만 치킨‘은 이 회사 인수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비공식적인 대화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충만의 유일한 태국 비즈니스 마스터 프랜차이즈의 매각 비용은 프랜차이즈 비용, 로열티, 기업 관리비, 그리고 프랜차이즈 가맹점에 상환비를 포함해 15억 바트(약 555억7,300만원)라고 밝혔다. 한편, 충만 타일랜드는 한국 충만과 서 대표가 50%씩 투자한 회사이며, 서 대표는 빙수 프랜차이즈 ‘설빙’의 마스터 프랜차이즈 소유자이기도 하다. ▶ 태국 정부 4월 12일을 임시 휴일로 지정해, 올해 쏭끄란 휴일은 6일 연휴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태국 정부는 4월 12일(월)을 임시 휴일로 승인했다. 이에 따라 올해 쏭끄란(Songkran) 휴일은 4월10일(토)부터 4월 15일(목)까지 6일 연휴가 되었다. 4월 10일(토요일), 11일(일요일), 4월 12일(월요일, 임시 휴일), 4월 13~15일(쏭끄란 연휴)가 된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자가 2자리로 감소해 태국 정부는 지난해에 금지했던 쏭끄란 행사를 허가했다. 하지만 코로나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조건이다. ▶ 올해 1월 파타야 관광객 수 전년도 대비 99.8% 감소, 지원책을 요구 (사진출처 : MGR) 3월 10일 파타야가 속한 촌부리도와 태국 관광협회(Tourism Authority of Thailand, TAT)는 파타야 관광객 수가 올해 1월에 급락해서 1/4 분기 전년도에 비해 크게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아울러 이러한 상황으로 정부에 관광 지원책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TAT 파타야 사무소(ททท.สำนักงานพัทยา) 카쩌라뎃(ขจรเดช อภิชาติตรากุล) 소장은 2021년 1월 파타야에서는 정부 지시에 따른 감염 방지 대책으로 인해 객실 이용률은 전년도 대비 1%라는 치명적인 수준에 도달했다고 전했고, 호텔업계는 경영이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고 덧붙였다. 카쩌라뎃 소장은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2020년 1월에 약 150만명의 관광객이 파타야를 방문했으나 올해 1월은 관광객이 불과 2,600명 밖에 방문하지 않었다"고 설명했다. 전년도 대비 99.8% 급락한 것이다. 게다가 2021년 1월에는 지난해 12월말에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으로 ’지역간 이동 금지‘ 조치까지 내려져 더욱 힘들었다고 말하고, 관광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을 요구했다. 지원책 일환으로는 정부에서 이전에 내놓은 관광 진흥책 '라오티여우두어이깐(We Travel Together, เราเที่ยวด้วยกัน)‘ 프로그램과 '‘콘라크릉(Half -Half, คนละครึ่ง)’ 프로그램을 올해 7월까지 연장하도록 요청했다. ▶ 3월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8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53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3월 11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58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6,598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85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5명 중 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고, 1명은 불법 입국자이다. 내역은 일본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1명, 그리고 불법 경로를 통해 입국한 미얀마인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53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36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1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38명, 방콕 12명, 쁘라쭈업키리칸 1명, 논타부리 1명, 라타부리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6,598명이며, 그중 26,000명이 완치되었고, 513명이 치료 중이고, 85명이 사망했다. ▶ 올해 쏭끄란 축제 이벤트는 '뉴노멀'로 개최, 사람에게 물을 뿌리는 등의 일부 행위는 제한 (사진출처 : Bangkokinsight) 태국 정부는 4월 13일 태국 새해를 축하하는 송끄란 축제(Songkran Festival) 행사 내용 일부가 제한되기 때문에 코로나 확산 이전처럼 자유롭게 할 수는 없다고 설명했다. 제한 사항에 관하여는 관광 체육부와 보건부가 3월 11일 협의할 예정이며, 코로나 감염 예방 센터 제한 완화 검토 소위원회 수장인 나타폰(ณัฐพล นาคพาณิชย์) 국가 안보 회의(NSC) 사무총장은 이번 회의에서 송끄란 축제 '뉴노멀(New Normal)'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타폰 사무 총장은 “이벤트 행사 개최나 불상에 물을 붓는 행위는 가능하지만, (사람들에게) 물을 뿌리거나 분을 물에 녹여 얼굴이나 몸에 바르는 등의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위험한 행사에 대해서는 허가하지 않을 것(เบื้องต้นจะอนุญาตให้สามารถจัดกิจกรรม เดินทางไปท่องเที่ยวได้ และสรงน้ำพระ รดน้ำดำหัวได้ แต่กิจกรรมที่ต้องถอดหน้ากากอนามัยหรือมีความเสี่ยง เช่น การสาดน้ำ และประแป้ง อาจจะยังไม่อนุญา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송끄란 축제는 전면 중단되었는데, 이에 따라 매년 쏭끄란 기간 동안 발생한 교통사고가 전 해에 비해 60.84% 감소했다. ▶ 보건 당국 “닭고기 생식 위험하다”고 밝혀, 레스토랑에서 생식 제공하는 것에 경고 (사진출처 : Thairath) 보건부 질병관리국 쑤완차이(สุวรรณชัย วัฒนายิ่งเจริญชัย) 국장은 최근 타이 레스토랑에서 ‘생 닭고기 가슴살 슬라이스(ซาชิมิอกไก่ดิบสไตล์) 메뉴가 제공하고 있다는 정보와 사진이 인터넷에서 돌고 있어 이렇게 먹으면 설사, 식중독, 장염 등을 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닭고기는 살모넬라(Salmonella)와 캄필로박터(Campylobacter)균 등이 있을 우려가 있으며, 편모충에 감염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생식은 피하도록 당부했다. 이러한 균을 없애기 위해서는 닭고기 조리시 70도 이상에서 5분 이상 익혀야 한다고 한다. 또한 냉동 닭고기를 구입할 경우에는 제품 제조일이나 유통기한을 잘 확인하고, 구입한 제품 일부를 사용하고 일부 남은 제품은 0~5도에서는 3~5일까지 보관이 가능하며, 마이너스 18도에서는 12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다고 한다. 그 밖에도 조리한지 4시간 정도가 지난 음식은 반드시 다시 끓여서 먹어야 하고, 음식을 만지거나 식사 전에는 손 씻는 것을 잊지 말라고 당부했다. 한편, 캄필로박터균은 충분히 가열되지 않은 육류, 특히 닭고기를 통해 감염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 태국 보건 당국, 코로나-19 관리가 잘 될다면 10월부터 “제한 조치를 풀 수 있다”고 언급 (사진출처 : Prachachat) 코로나-19 상환 관리 센터(CCSA)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민이나 관계 기관이 정부에 전면적으로 협력한다면 10월까지 감염 방지를 위해 내려진 제한 조치를 철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지난해 12월에 중부 싸뭍싸콘도에서 미얀마 노동자들을 중심으로 하는 대규모 집단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한 이후 국내에 코로나 감염이 다시 확산되었으나 2월 19일 이후 지금까지의 20일 동안 신규 감염자가 두 자릿수로 떨어지는 등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CCSA 아피싸마이(อภิสมัย ศรีรังสรรค์) 부대변은 “우리는 감염 확산이 개선되고 있는 것을 보고 있다. 10월부터 규제가 풀리고 국가가 개방될 수 있도록 우리는 이 상황을 그대로 이어가야 한다(เราได้เห็นการรายงานผู้ติดเชื้อในทิศทางที่ดีขึ้น เรายังต้องการให้เห็นความต่อเนื่องในลักษณะเดียวกัน เพื่อที่มาตรการผ่อนคลายจะได้นำไปสู่เดือนตุลาคมที่อาจจะมีการเปิดประเทศ)”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가장 심각한 싸뭍싸콘도에 대해서는 감염 확산 억제를 위해 관계 당국이 센터가 내린 규칙을 준수하고 있으며, 또한 이곳은 3주 안에 7만 회분의 백신이 도착해 백신 접종 작업도 서두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태국 여행사 협회(Thai Travel Agents Association) 회장, 6월부터 격리 면제하면 올해 중국인 관광객 800만명 태국 방문 가능하다고 전망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여행사 협회(Thai Travel Agents Association) 위칟(วิชิต ประกอบโกศล) 회장은 중국 정부가 출국하는 자국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디지털 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서를 발급할 방침을 밝힌 이후 중국 여행사에서 백신을 접종받은 여행자에 대한 격리를 면제할 수 있는지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위칟 회장은 중국 여행사에서 6월 이후 태국 여행을 희망하는 중국인이 많다고 밝혔다. 그때까지 태국과 중국 사이에 (격리 면제) 이야기가 결정된다면 올해 태국을 찾는 중국인은 800만명에 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또한 면제가 7월부터라면 600만명, 10월부터라면 300만명의 중국인 여행객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현재 (태국) 여행사에 미국, 중국 등의 많은 국가 관광객들이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들이 언제쯤이면 태국에 들어갈 때 격리를 하지 않게 되냐는 문의가 많지만 우리는 정부가 아직 정확한 정책을 밝히지 못하고 있어 대답할 수 없다(ตอนนี้ผู้ประกอบการได้รับการสอบถามมาจากนักท่องเที่ยวต่างชาติจำนวนมาก ทั้งอเมริกา, จีน และประเทศอื่น ๆ ว่า พวกเขาฉีดวัคซีนแล้ว ประเทศไทยจะเปิดรับนักท่องเที่ยวโดยไม่มีการกักตัวได้เมื่อไหร่ ซึ่งเราให้คำตอบไม่ได้ เพราะรัฐบาลยังไม่ประกาศนโยบายที่ชัดเจน)”며 빠른 결정과 조속한 개방을 요구했다.

3월 10일 태국 뉴스

2021/03/10 20:50:44

▶ 태국 정부, 10월 1일부터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혀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정부는 10월 1일부터 외국인 여행객 입국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국시 백신 접종자와 미접종자는 격리 여부 등 대응에 차이가 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내용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아피싸마이(อภิสมัย ศรีรังสรรค์) 부대변인이 발표한 것으로 태국이 격리 없이 외국인 입국을 인정하는 이른바 '백신 여권(Vaccine Passport)’을 도입하기 위해서는 우선 세계적인 공통 기준이 필요하며, WHO 등 ‘국제 기준을 충족(ตรงมาตรฐานโลก)’하는 것으로 조건으로 한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해서는 정부가 인증서(certificate, ประกาศนียบัตร)를 발행하고 있으며, 이 증서는 미래에 ‘백신 여권’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이는 방법 등 완화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다음주 15일에 열리는 CCSA 회의에서 추가 논의될 예정이다. 이것은 태국 정부가 준비 중인 3단계 규제 완화(คลายล็อก) 조치 중 최종 3단계이며, 1단계로는 4월 1일부터 코로나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 대해서는 격리 기간을 기존의 14일에서 7일로 단축한다. ▶ 태국 정부, 외국인 관광객을 불러들이기 위해 새로운 격리 방법으로 '요트 격리(Yacht Quarantine, กักตัวบนเรือยอชต์)' 도입 (사진출처 : brandinside.asia) 관광 대국 태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입국 후 의무로 하는 격리 검역 방법으로 새롭게 '요트 격리(Yacht Quarantine, กักตัวบนเรือยอชต์)'를 도입했다. 여행자는 약 2주간 호텔 격리 대신, 요트와 소형 크루즈 선내에서 보내는 것을 선택할 수 있다. 이 ‘요트 격리’는 디지털 경제 진흥 공사(DEPA)와 태국 통신 최대기업 AIS, 태국 요트 사업 협회 등이 손을 잡고 도입한 것으로 관광객 감소로 고통받고 있는 태국 인기 관광지 푸켓에서 시범적으로 요트 여행자 수용을 시작했다. PCR 검사가 음성인 경우 체온과 혈압 등 이용자의 건강 상태 확인과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에 의한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손목 밴드' 상시 착용을 조건으로 선내에 숙박하는 형태로 격리를 인정한다. 스마트 손목 밴드는 해상에서 반경 10킬로 정도면 통신이 가능하다. 태국에서는 이미 골프 플레이를 즐기며 격리 기간을 보낼 수 있는 ‘골프 격리(Golf Quarantine)‘가 시작되었다. 첫번째로 한국에서 41명이 2월 18일 도착해 14일간의 격리 기간을 문제없이 통과했다. 그리고 검역 기간 동안 호텔 부지 내에 있는 식당, 수영장, 전용 해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빌라 격리(Villa Quarantine)’로는 2월 21일 인도네시아에서 70명이 들어와 푸켓 럭셔리 리조트 씨판와(Sri Panwa)에서 격리가 진행되었다. 그 밖에도 격리 시설인 자신의 방에서 3일간 지낸 후 음성 결과가 나오면 한정된 지역에서 이동이 가능한 '지역 격리(Area Quarantine)‘ 상품도 내놓고 있다. ▶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시노백’ 80만 회분 3월 25일 태국에 도착 예정, 태국에 살고 있는 중국인에게도 접종 (사진출처 : INN News) 태국에는 중국 시노백(Sinovac, 科興中維) 백신 20만 회분이 2월 24일 도착해 접종이 시작되었다. 이어 시노백 백신 80만 회분이 3월 25일 태국에 도착할 예정이다. 3월 9일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가까운 시일 내에 중국에서 시노백 백신 80만 회분이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태 중국 대사관 양신(Mr. Yang Xin) 임시 대리 대사는 태국에 보내지는 코로나-19 백신은 중국 당국에서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며, 3월 25일 태국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국 정부는 태국 정부에 ’태국에 거주 중국인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포함(รวมถึงเรื่องการให้บริการวัคซีนแก่ชาวจีนที่พำนักในไทย)’하는 내용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 3월 12일까지 각료 전원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 예정 (사진출처 : Thai Post) 태국 정부 각료들이 3월 12일까지 전원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예정이다.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 싸딧 보건부 차관, 이티폰 문화부 장관 등은 2월 28일 중국 시노백(Sinovac, 科興中維) 백신 접종을 받았다.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12일부터 시작되는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 ‘1호 접종’을 예정하고 있다. 지금까지 태국에 도착한 코로나 백신은 시노백이 200,000 회분, 아스트라제네카가 117,600 회분으로 2월 28일부터 접종을 시작하여, 3월 8일까지 29,900여명이 접종받는 등 비교적 늦은 접종 속도를 보이고 있다. 태국의 인구는 6,800만명이다. 참고로 2월 26일부터 접종을 시작한 한국은 3월 10일 오전 7시(태국 시간) 현재 383,346명이 접종을 마쳤다. ▶ 반정부 시위에 대한 두씯폴(Dusit Poll) 여론 조사 결과, 찬성 반대가 팽팽 (사진출처 : Thai Post) 쑤원두씯 라차팟 대학(Suan Dusit Rajabhat University) 여론 조사 센터 두씯폴(Dusit Poll)이 3월 1~5일 사이에 실시한 온라인 여론 조사(응답자 1,147명)에서 방콕 등에서 벌어지고 있는 반정부 시위에 대해 ‘시위대에 동의하지 않는다(ไม่เห็นด้วยกับการชุมนุม)’가 27.63%, ‘비교적 동의한다(ค่อนข้างเห็นด้วย)가 25.20%, ’그다지 동의하지 않는다(ค่อนข้างไม่เห็นด้วย)“가 23.98%, ”지지한다(เห็นด้วย)“가 23.19%로 서로 의견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위대에 대한 태국 정부 대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ความคิดเห็น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ต่อท่าทีของรัฐบาลที่มีต่อการชุมนุม)’는 질문에 대해서는 '지지한다'가 8.28%, '비교적 지지한다'가 23.63%, '그다지 지지하지 않는다‘가 28.60%, 지지하지 않는다'가 39.5%로 정부의 자세에 부정적인 입장이 많았다. 또한 ’시위대와 정부의 중간 지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ประชาชนคิดว่า “จุดกึ่งกลาง” ระหว่างการชุมนุมกับรัฐบาลคืออะไร)‘는 질문에는 ’모든 당사자는 서로 다른 의견을 받아들이고 한발씩 물러나야 한다(ทุกฝ่ายต้องยอมรับความเห็นต่าง ถอยคนละก้าว)‘가 50.07%로 월등하게 높았다. 다음으로는 ’정부는 이러한 일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간과하지 말고 그들의 요구사항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รัฐบาลต้องเปิดใจ รับฟังข้อเรียกร้อง สนใจไม่ละเลย เพื่อทบทวนการทำงาน)’가 13.67%, 총리가 사임하고 헌법을 개정하고 의회를 해산해야 한다(นายกฯต้องลาออก /แก้ไขรัฐธรรมนูญ/ ยุบสภา)‘가 10.79%, ’법을 집행해 시위대를 조용하게 해야 한다(การชุมนุมโดยสงบ สันติปฏิบัติตามกฎหมาย)‘가 9.64%, 양쪽에서 대리인이 협상을 해서 합의를 해야 한다(ทั้ง 2 ฝ่ายต้องจัดตั้งตัวแทนเจรจา หาข้อตกลงร่วมกัน)’가 5.04%였다. 태국에서는 지난해부터 젊은이를 중심으로 하는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시위대는 국왕에 대한 비판을 금지하는 불경죄 폐지, 민주주의를 제한하는 현행 헌법 개정, 군사 정권을 이어가는 쁘라윧 정권 퇴진 등을 요구하며 계속해서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정부는 대화를 거부하고 방콕에서는 경찰이 최루탄, 고무 탄 등을 사용해 시위를 진압하는가 하면, 시위대 간부를 불경죄 혐의로 체포하고 있다. ▶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 도내 운하에서 길이 2.5미터에 달하는 악어 포획 (사진출처 : Thairath) 3월 8일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 도내 운하에서 길이 2.5미터에 달하는 악어가 발견되어, 신고를 받고 달려온 자선 단체 직원들에 의해 3시간 만에 포획됐다. 악어가 발견된 곳은 타이반 군내 방뿌 12 지역이었으며, 이곳은 악어농장과 동물원과 인접한 곳이었다. 자선 단체 직원들은 숨어 있는 악어를 찾아 다니다가 집 아래에 숨어있는 악어을 발견하고 전기 쇼크로 악어를 기절시켜 포획에 성공했다. 포획한 악어는 도내 악어 농장에서 도망친 것으로 10살 암컷으로 무게는 200킬로에 달했다. ▶ 동북부 넝카이 메콩강 강변에 야바 623만정과 아이스 12킬로 압수, 시가 3억2000만 바트(약 118억7,699만원)에 달해 (사진출처 : TNN) 3월 9일 동북부 넝카이 경찰은 메콩강 강변에서 야바(ยาบ้า) 약 623만정과 아이스(ไอซ์) 12킬로를 압수하고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압수한 마약은 시가 3억2,000만 바트(약 118억7,699만원)에 달하며, 메콩강 건너편 라오스에서 밀수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3월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9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34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3월 10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3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6,54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85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5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네팔에서 입국한 1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2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프랑스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3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13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21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19명, 빠툼타니 8명, 딱 3명, 방콕 1명, 아유타야 1명, 앙텅 1명, 펫부리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6,540명이며, 그중 25,946명이 완치되었고, 509명이 치료 중이고, 85명이 사망했다. ▶ 정부 국무회의에서 관광 체육부에 부정 투성이의 관광 촉진책에 대한 대책 지시 (사진출처 : The Bangkok Insight) 코로나-19 확산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관광업 회복을 촉진시키기 위해 실시되고 있는 '라오티여우두어이깐(We Travel Together, เราเที่ยวด้วยกัน)‘ 프로그램이 4월 30일 종료되는 것으로 관광 체육부에서 기한 연장을 요청하고 있지만, 국무회의에서 부정 사례가 다수 보도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대책을 강구하지 않고 있다며, 부정을 막는 대책을 먼저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지난해 7월 15일에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여행경비와 숙박비 등을 정부가 부분적으로 부담하는 것으로 국내 관광을 촉진시켜 관광 산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여러 호텔에서 실제 숙박객이 없었는데 숙박객이 있었다고 허위 신고를 해서 정부 보조금을 가로채는 경우가 자주 발생했고, 체포도 다수에 이르고 있다. ▶ 경찰, 동북부 부리람도에서 여학생을 성폭행하고 동영상을 촬영해 협박한 남성 교사 조사 (사진출처 : Thai Post) 동북부 부리람도 끄라쌍군(อำเภอกระสัง) 내에 있는 한 중학교에서 수학을 가르치는 남성(30) 교사가 중학교 1학년 여학생을 교내 화장실에서 성폭행을 가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사실 관계를 해명하기 위한 조사를 시작했다. 피해여학생 가족 측은 증거로 교사가 찍은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도 제출했다. 피해 여학생 아버지는 남성 교사가 학생에게 성폭행을 가하면서 그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하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ห้ามเอาเรื่องไปบอกใคร)” “(부모님이 알게 되면) 내가 책임질 것이니 경찰에게 신고하지 마라. 경찰에게 신고하면 내가 책임질 수 없다(เดี๋ยวรับผิดชอบเองอย่าแจ้งตำรวจ เพราะถ้าแจ้งตำรวจจะรับผิดชอบไม่ได้)”고 협박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피해자의 신고를 접수하고 증거를 모으기 위해서 병원에서 검사를 한 후 교사를 기소해서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쁘라윧 총리가 기자들에게 제균 알코올 스프레이 분사해 물의, 엉뚱한 행동에 네티즌들이 비판 (사진출처 : MGR) 3월 9일 국무회의 후 방콕 총리 관저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쁘라윧 총리(전 육군사령관)이 기자단을 향해 손에 든 알코올 스프레이를 근거리에서 분사하는 장면이 있었다. 2019년 경찰 출입국 관리 국장에서 전격 해임된 쑤라쳇 중장(พล.ต.ท.สุรเชษฐ์ หักพาล)이 올해 2월에 경찰 업무에 복귀하는 이유를 묻는 질문에 갑자기 마스크를 벗어 코를 막고 기자들에게 접근해 스프레이를 뿌렸다. 또한 기자가 "스프레이가 입에 들어갔다"고 불만을 토로하자, "살균되었을 것이다(จะได้ฆ่าเชื้อไปด้วย)"로 응답했다. SNS에서는 "알코올은 살균이 가능하다. (하지만) 사람에게 뿌려서는 안된다(แอลกอฮอล์ฆ่าเชื้อได้ ฉีดใส่คนไม่ได้)" 등 총리에 대한 비판의 글이 쇄도했고, 태국 TV와 신문도 총리의 엉뚱한 행동을 비판적으로 보도했다. 또한 이러한 소동에 대해 로이터 통신은 헤드 라인 뉴스에 “총리가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에 대답하지 않으려고 화를 내며 스프레이를 뿌렸다(นายกหงุดหงิด ฉีดสเปรย์แอลกอฮอล์ เพื่อเลี่ยงตอบคำถามยากๆ)”고 보도했고, 샤넬 뉴스 아시아 싱가포르는 “2014년에 총리가 카메라맨 머리에 바나나 껍질을 던진 일도 있었다(โยนเปลือกกล้วยใส่ศีรษะของช่างภาพเมื่อปี 2557 อีกด้วย)”며 비판했다. 쁘라윧 총리는 성급한 성격으로 알려져 과거에도 기자들에게 물건을 던지거나 큰 소리로 호통치는 등의 소란이 있었다. 한편, 쑤라쳇 중장은 경찰에서 이례적인 고속 출세를 계속하다가 갑자기 해임되어 현재에 이르기까지 정부의 공식 설명은 없었다. 지난해 1월에는 방콕 쑤리웡 지역 거리에서 쑤라쳇 소장이 타고 있는 자가용이 총격을 당하는 사건도 발생했다. 사건 며칠 후 경찰 고위 간부 2명이 해임되었지만, 이 건에 대해서도 수사 진전과 해임의 이유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 이티폰 문화부 장관, 당국에 주요 관광지에 코로나 백신 추가 지원을 요청 (사진출처 : MGR) 이티폰(ยอิทธิพล คุณปลื้ม) 문화부 장관은 주요 관광지가 있는 지역에 대해서 우려 불식과 지역 경제 촉진을 목적으로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을 당국에 요청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티폰 장관은 대상 지역은 꺼싸무이가 속한 남부 쑤랏타니도, 파타야가 속한 동부 촌부리도, 북부 치앙마이, 남부 푸켓 등이며, “이것은 문화부와 관광 체육부 사이에서 합의된 것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오도록 하기 위해 이들 지역에 추가적인 백신 지원을 요청할 것(โดยทางกระทรวงวัฒนธรรม และกระทรวง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และกีฬา ได้เห็นพ้องต้องกันว่าจะขอรับการสนับสนุนจำนวนวัคซีนให้แก่จังหวัดที่เป็นพื้นที่ท่องเที่ยวให้มากขึ้น)”이라고 밝혔다. ▶ 동북부 나콘파놈 도내 클럽에서 단체장이 권총 난사해 4명 중상 입어 (사진출처 : Thairath) 3월 7일 새벽 동북부 나콘파놈 도내 클럽에서 땀본(지자체 일종)의 깜난(땀본의 수장, กำนัน) 남성(58)이 권총을 난사해 클럽 내에 있던 남성 손님 4명(23, 20, 19, 18)이 아랫배와 어깨에 맞아 중상을 입었다. 남성은 현장에서 체포되었다. 범행 모습은 클럽 내에 설치되어 있던 CCTV 카메라에 찍혀 있었다.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클럽 앞에 주차해 놓은 승용차를 이동하도록 직원에게 요구받은 것에 화가나 차내에 있던 권총을 클럽 안으로 가지고 와서 발포했다고 진술했다. 다행히 클럽 경비원이 달려들어 붙잡아 더 이상 사건이 커지지는 않았으며, 이후 도착한 경찰에 신병이 인도되었다.

3월 9일 태국 뉴스

2021/03/09 20:19:57

▶ 아누틴 보건부 장관, 4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태국에 입국하면 격리 기간을 7일로 단축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정부는 현재 태국에 입국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14일간 격리 검역을 의무화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증명서를 소지한 사람에 대해 격리를 7일로 단축한다.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외국인 여행자가 태국 입국시 3개월 이내에 발행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소지하고 있다면, 태국 입국 후 격리 기간을 7일로 단축한다(คนต่างชาติมีเอกสารรับรองการฉีดวัคซีนอย่างน้อย 14 วัน ไม่เกิน 3 เดือนก่อนเดินทาง ลดวันกักตัวเหลือ 7 วัน)”고 밝혔다. 시행은 4월부터이다. 또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았어도 ‘72시간 전에 발행된 코로나 음성 인증서를 가지고 있으면 격리 기간은 10일로 단축(มีเพียงเอกสารรับรองปลอดโควิด 72 ชั่วโมงก่อนเดินทาง ลดวันกักตัวเหลือ 10 วัน)’된다. 다만, 이러한 조치는 아프리카에서 입국하는 사람에게는 적용되지 않으며, 격리 검역 기간은 이전과 동일하게 14일이다. ▶ 아누틴 보건부 장관, 4월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는 태국 입국시 격리 기간을 7일로 단축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Thairath)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 감염증 대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태국 입국시 14일간의 격리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해 4월부터 기간을 단축하는 방안을 국가 감염증 위원회 회의에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가까운 시일 내에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을 의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회의에서 승인을 요청할 예정이다. 태국 총리부 홈페이지에 올라온 보도 자료에 따르면, 국가 감염증 위원회 격리 기간 단축안은 다음과 같다. 1. 외국인이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최저 14일부터 3개월 미만이라는 것을 나타내는 증명서가 있고, 출발 72시간 전에 발행된 코로나 음성 증명서가 있으며, 그리고 태국 입국시 검사에서도 음성이었을 경우 격리 기간을 7일로 한다. 하지만 아프리카에서 입국한 사람에 대해서는 격리 기간이 14일이다. (คนต่างชาติมีเอกสารรับรองการฉีดวัคซีนอย่างน้อย 14 วัน ไม่เกิน 3 เดือนก่อนเดินทาง มีเอกสารรับรองปลอดโควิดใน 72 ชั่วโมงก่อนเดินทาง และตรวจหาเชื้ออีกครั้งใ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ไม่พบเชื้อ ลดวันกักตัวเหลือ 7 วัน ยกเว้นผู้ที่เดินทางมาจากทวีปแอฟริกาให้กักตัว 14 วัน) 2. 태국인이 외국에서 입국할 경우 코로나-19 백신 접종 최소 14일부터 3개월 미만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가 있고, 입국시 검사에서 2회 음성의 경우 격리 기간을 7일로 한다. (คนไทยเดินทางจากต่างประเทศมีเอกสารรับรองการฉีดวัคซีนโควิด-19 อย่างน้อย 14 วัน ไม่เกิน 3 เดือน ไม่มีเอกสารรับรองปลอดโควิด ผลการตรวจหาเชื้อใ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 2 ครั้งไม่พบเชื้อ ให้ลดวันกักตัวเหลือ 7 วัน) 3. 외국인이 코로나 백신을 접종했다는 증명서는 없으나 출발 72시간 이전 검사에서 코로나 음성이라는 증명서가 있을 경우, 격리 기간을 10일로 단축한다. (คนต่างชาติไม่มีเอกสารรับรองการฉีดวัคซีนโควิด-19 มีเพียงเอกสารรับรองปลอดโควิด 72 ชั่วโมงก่อนเดินทาง ลดวันกักตัวเหลือ 10 วัน) ▶ 보건부 장관, 가계 소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가정에서 대마초를 재배”할 수 있도록 규정 완화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Thai Post)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가정 소득에 도움이 되기 위해 각각 6그루 대마초를 재배할 수 있게 되는(Thai households can now grow six pots of cannabis each to supplement their income)’ 등 대마초의 상업적인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규정을 완화했다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2월부터 부리람도 가정에서 대마초를 재배하는 시험 운용을 시작했다. 가정에서 재배한 대마 꽃 부분을 공립 병원, 잎과 뿌리와 줄기를 건강식품이나 화장품 제조 등에 판매할수 있어 새로운 수익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태국에서는 2018년 말에 동남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의료용으로 대마초 사용이 합법화되었지만, 현재도 기호품으로 사용은 금지되어 있다. ▶ 민주당, 표밭인 남부 나콘씨타마랏도에서 실시된 보궐 선거에서 같은 여당 팔랑쁘라차랏당에게 패배 (사진출처 : Khomchadluek) 연립여당 3당인 '민주당(พรรคประชาธิปัตย์)' 하원 의원이 선거 위반으로 의원직을 잃어 3월 7일 남부 나콘씨타마랏에서 치뤄진 하원 보궐 선거에서 연립여당 제 1당인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 후보가 연립여당 3당인 민주당 후보를 누르고 승리해 정계가 술렁이고 있다. 비공식적 득표수는 팔랑쁘라차랏당 후보가 48,701표, 민주당 후보가 44,632표, 야당 세리루엄타이당 후보가 2,302표를 얻었다. 이번 선거가 큰 화제가 되는 것은 태국 남부는 민주당의 전통적인 지지기반이었기 때문이며, 이번 선거 결과는 민주당에 정치적으로 큰 타격을 주는 상황에 처하게 되었다. 당초 민주당의 쑤린 당대표(부총리 겸 상무부 장관)는 나콘씨타마랏도 보궐 선거에 같은 연립여당인 팔랑쁘라차랏당에 후보를 내지 않도록 요구했지만, 팔랑쁘라차랏당이 이에 응하지 않아 여당끼리의 싸움이 되었다. 민주당은 1946년에 설립된 태국 정당 중 가장 오래된 정당이다. 남부와 방콕이 지지기반으로 1990년대에는 당시 당대표였던 추원(ชวน หลีกภัย) 하원 의장이 2번이나 총리 자리에 오르며 정치권을 리드했었다. 하지만 2001년 이후에는 동북부와 북부 주민이 지지층인 탁씬파 정당과 맞선 하원 선거에서 2011년까지 4회 모두 탁씬파에게 패배했다. 2014년 군사 쿠데타를 거쳐 2019년 3월 8년 만에 실시된 하원(정수 500) 선거에서는 탁씬파를 싫어하는 남부 주민들의 표심이 쁘라윧 군사 정권(2014~2019년)의 흐름을 이어가는 신당 팔랑쁘라차랏당과 민정 복귀를 요구하며 젊은이들로부터 지지릅 받고 있는 ’새로운 미래당(พรรคอนาคตใหม)‘으로 흘러가 민주당 획득 의석은 2011년 마지막 하원 선거의 159의석에서 53의석으로 추락했다. 민주당은 선거 후 팔랑쁘라차랏당을 중심으로 하는 연립 정권에 참여했지만, 이번 보권 선거에서 드러난 것과 같이 필링쁘라치릿딩에 지지기반을 빼앗겨 버리는 사태에 이르렀다. ▶ 쁘라윧 총리, 올해 쏭끄란 축제 이벤트 개최는 허가하지만 철저한 코로나 방지 대책을 주문 (사진출처 : Matichon) 쁘라윧 총리는 침체된 관광 산업을 회복시키기 위해 ’쏭끄란 축제(Songkran Festival)‘ 이벤트 개최를 허가한다고 재차 밝혔다. 4월 13일 태국 새해를 축하하는 ’쏭끄란 축제‘는 물 뿌리기 축제라고도 불리는 태국 최대의 축제이지만, 지난해에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축하 행사가 취소됐고, 지방으로 이동도 자제를 요청했었다. 쁘라윧 총리는 "(쏭크란 축제 기간에는) 많은 사람들이 고향으로 돌아가고 전국 각지로 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있기 때문에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대책이 있어야 한다(ประชาชนจำนวนมากเดินทางกลับภูมิลำเนาและไปท่องเที่ยวว่าเปิดในเรื่องการสัญจร การเดินทางในทุกพื้นที่ ซึ่งจะต้องมีมาตรการรองรับว่าจะป้องกันโควิด-19 ได้อย่างไร)“며 철저한 감염방지 대책 실시를 주문했다. ▶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 백신, 3월 11일부터 접종 시작 (사진출처 : Thairath)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영국 옥스퍼드 대학(University of Oxford)과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가 공동 개발한 코로나 백신 접종을 3월 11일부터 시작하며, 쁘라윧 총리가 ’1호 접종(เข็มแรก)‘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중국 시노백(Sinovac, 科興中維) 백신과 같은 날인 지난달 24일 태국에 117,000 회분이 도착했다. 당초 계획은 2월 28일부터 접종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품질 검사가 완료되지 않아 지연되게 되었다. 하지만 중국산 시노백은 이미 검사가 완료되어 접종 중이다. ▶ 형사 법원, 반정부 시위로 체포된 18명 중 3명의 보석 청구 기각 (사진출처 : Siamrath) 지난해 9월 19일과 20일 방콕 시내 국립 탐마싿 대학과 싸남루엉(왕궁 앞 광장)에서 열린 반정부 t시위를 벌이다가 체포 기소된 18명에 대해 형사 법원은 3명의 보석 청구를 기각했다. 다른 15명은 1인당 35만 바트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검찰에 따르면, 보석이 인정되지 않는 3명은 불경죄에 관현 혐의가 있어 보석이 인정되지 않았다. 보석이 인정되지 않은 3명은 짜뚜판(จตุภัทร์ บุญภัทรรักษา), 빠나싸야(ปนัสยา สิทธิจิรวัฒนกุล), 파누퐁(ภาณุพงค์ จาดนอก)으로 반정부 시위대 간부이다. ▶ 2월 태국 소비자 물가 지수 1.2% 하락 (사진출처 : moneyandbanking.co.th) 태국 상무부가 집계한 2021년 2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ดัชนีราคาผู้บริโภค, 2019년=100)는 98.88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17% 하락했다, 전월에 비해서도 0.91% 하락했다. 신선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100.39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0.04% 상승, 전달에 비해 0.08% 하락했다. ▶ 남부 쏭클라 핫야이군 운하에서 거대 담수 물고기 잡혀 (사진출처 : Thairath) 3월 8일 남부 쏭크라 핫야이군 반프루 군내 우따파우 운하(คลองอู่ตะเภา)에서 무게가 약 150킬로에 달하는 거대 담수 물고기 ’빠븍(ปลาบึก)‘이 잡혔다. 이 물고기를 잡은 사람은 현지에 사는 23세 아피씯(อภิสิทธิ์ จันทกาญจน์, 23)씨로 작은 배를 타고 물고기 잡던 중 거대 물고기를 발견해 포획하게 되었다. 이후 20살이 넘은 것으로 추정되는 거대 ’빠븍‘은 지역 주민에게 15,000바트에 판매되었다. ▶ 3월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0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43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3월 9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6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6,50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85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된 15명과 불법 입국자 2명이다. 내역은 수단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4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6명과 불법 경로를 통해 입국한 말레이시아인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43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1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2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38명, 빠툼타니 3명, 논타부리 1명, 방콕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6,501명이며, 그중 25,851명이 완치되었고, 565명이 치료 중이고, 85명이 사망했다. ▶ 태국 보건부, 코로나 백신 접종 후 30분간 이상 반응 여부 관찰 당부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보건부 질병 관리국의 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30분간은 병원을 떠나지 않고 이상 반응이 없는지 확인하고 돌아가라고 당부했다. 현재 의료 종사자나 고령자 등에 대한 백신 접종이 진행되고 있는데, 질병 관리국은 몇 건의 부작용이 보고가 있으나 심각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부작용으로는 가벼운 것은 미열, 두통, 현기증, 구토, 피로, 주사에 의한 통증이며, 심한 것은 고열, 호흡 곤란, 심한 두통, 빈번한 구토, 의식 혼미 등이 있었다. ▶ 태국 북부에서 대기 오염 심각, 메홍썬 대기질 지수(คุณภาพอากาศ, AQI) 367 기록 (사진출처 : MGR) 태국 북부에서 잡초 태우기와 산불이 주요 원인으로 보이는 대기 오염이 악화되고 있다. 태국 천연자원 환경부 오염 관리국 발표에 따르면, 3월 9일 오후 1시 시점 대기질 지수(คุณภาพอากาศ, AQI)는 메홍썬도 무엉군(도청 소재지)이 367, 치앙라이도 무엉군이 335, 치앙마이도 무엉군이 202~223 등 ’건강에 악영향이 있는 수준‘인 200을 훨씬 상회했다. 방콕 시내 대기질 지수는 17~76로 보통 수준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