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8일 태국 뉴스

2021/03/08 20:35:41

▶ 태국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된지 1주일 지났는데, 접종자 수가 2만5천여명에 그쳐 (사진출 : Thai PBS) 태국 보건부는 태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사람은 접종을 시작한 2월 28일부터 3월 6일까지 1주일 사이에 25,764명에 그쳤다. 백신 접종 속도가 늦다고 하는 일본은 지난 17일 이후 12,000여명이 접종했고, 한국은 26일부터 일주일간 15만명에게 접종했다. SNS에서는 "이 속도로는 몇 년 걸릴 수도 있다"는 등 접종 속도가 느리다는 비판이 집중되고 있다. 태국 정부는 지금까지 중국 시노백 백신 20만 회분, 영국 아스트라제네카 117,600 회분을 조달하고, 먼저 의료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시노백 백신 접종을 시작했다. 3월 7일까지 태국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6,370명, 사망자는 85명이다. 지난 3일 동안 새로운 국내 감염보고는 5일 65명, 6일 54명, 7일 60명으로 어느 정도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 보건부 자문위원회, 민간 기업에 의한 백신 수입을 제안 (사진출처 : Prachachat) 싸팃(สาธิต ปิตุเตชะ) 보건부 차관은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수입 물량과는 별도로 민간기업이 연내에 코로나 백신 1,500만~2,000만 회분을 수입하는 것을 허용하도록 보건부 자문위원회가 제안했다고 밝혔다. 현재 태국은 총 6300만 회분의 백신을 수입할 예정이며, 일부는 이미 태국에 도착했다. 싸팃 보건부 차관은 "태국 인구는 약 6,500만명이고 여기에서 청소년 약 1,500만명을 제외하면 접종 대상자는 약 5,000만명이고, 여기에 외국인 노동자 약 500만명이 추가된다. 따라서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수입량보다 많은 백신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약 5,500만명 중 약 4,000만명에게 2회 접종한다 해도 약 8,000만 회분이 필요하다. 한편, 사립 병원 협회 회장은 2개월 이내에 코로나-19 백신을 들여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고 “예방 접종 가격은 1도스(dose) 당 1,000바트이며 2번 접종하면 1인당 총 2,000바트가 될 것(คาดว่าราคาค่าฉีดวัคซีนจะอยู่ที่ 1,000 บาทต่อโดส ฉีด 2 ครั้งรวม 2,000 บาทต่อคน)”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을 수입해서 접종하기 위해서는 태국 FDA 승인이 필요하다고 빍혔다. ▶ 교통부, 방콕 ‘푸미폰 다리’ 보수 공사를 위해 3월 15일~9월 30일까지 야간 통행 금지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교통부 지방 도로국(Department of Rural Roads, DRR)는 방콕을 흐르는 짜오프라야강을 건너는 ‘푸미폰 다리(Bhumibol bridge, สะพาน ภูมิพล)’ 재포장 공사를 위해 3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야간 통행을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제 1 푸미폰 다리(สะพานภูมิพล 1) 및 제 2 푸미폰 다리(สะพานภูมิพล 2)가 6개월 동안 중기를 배치한 폴리머 개질 아스팔트 보강 공사를 실시하게 되는 것으로 안전 확보를 위해 오후 10시부 터 오전 5시까지 다리 통행이 금지된다. ▶ 방콕에서 주말에 반정부 시위 열려 (사진출처 : Nation TV) 3월 6일 오후 방콕 시내 라차다피쎅 거리에 있는 형사 법원 주변에 수천 명 규모의 반정부 시위대가 몰려들어, 불경죄 등으로 체포된 시위대 간부 석방과 민주주의를 제한하는 현행 헌법 개정, 불경죄 폐지 등을 요구하는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 중 일부는 경찰과 충돌이 벌어져, 경찰 호송 트럭을 습격해 뒷문을 부수고 현장에서 체포되어 차내에 갇혀 있던 동료를 풀어주는 일도 발생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이 충돌로 경찰 차량 9대가 파손되고 경찰 7명이 부상을 당했다. 시위대 18명이 체포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7일 오후에도 방콕 민주기념탑에서 민주화 요구하는 시위가 개최되었다. 이날은 경찰과의 충돌은 없었다. ▶ 파타야 교외 우타파오 공항, 타이 라이온 에어(Thai Lion Air) 약 2개월 만에 정기 노선 운항 재개 (사진출처 : ThaiLionAirUtapaoAirport Facebook) 저가 항공사 타이 라이온 에어(Thai Lion Air)가 3월 6일부터 우타파오 공항(U TAPAO International Airport)을 출발해 치앙마이에 도착하는 정기편 운항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파타야와 가까운 우타파오 공항은 지난해 말부터 코로나 2차 유행으로 이용객이 급감해 1월 8일부터 코로나-19 확산 억제를 위해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비행을 취소한다고 발표했었다. 약 2개월 만에 상업 서비스를 재개하게 되었다. 또한, 지금까지 우타파오 공항에서 정기편을 운항하고 있던 다른 2개 항공사(타이 에어아시아와 방콕 에어)의 운항 재개는 아직 미정이다. ▶ 헌법재판소, 3월 11일 헌법 개정에 대해 국회에 권한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 판결 (사진출처 : Khomchadluek) 헌법재판소는 헌법을 모두 다시 작성할 수 있는 권한이 국회에 있는지 여부에 대해 3월 11일에 결정이 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헌법 256조를 헌법을 전면적으로 재편하는 개정안이 제 2차 심의를 통과했지만, 만일 의회에 권한이 없을 경우 17일로 예정되어있는 제 3차 최종 심의는 실시될 필요가 없게 된다. 이러한 권한에 대한 내용은 쏨차이 상원 의원과 최대 집권 야당 팔랑쁘라차랏당 소속 파이분 하원 의원의 제소에 따라 헌재가 국회 권한에 대한 판단을 내리게 되었다. ▶ 타이 에어아시아 국내선 자유 이용 패스 48시간 만에 매진, 매출은 106.3억원에 달해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저가 항공사 대기업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Asia)’가 3월 1일 판매를 시작한 ‘국내선 무제한 자유 이용 패스(ตั๋วบินบุฟเฟต์ของแอร์เอเชีย)’를 3월 2일부터 3월 7일까지 80,000명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었던 것이 48시간 만에 한정 매수 80,000장에 도달해 매진되었다. 이 패스는 1장 당 3,599바트로 2억8,792만 바트(약 106억3267만원) 매출이 올랐다. 타이 에어아시아가 국내선 자유 이용 패스를 발매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이며, 예약 기간은 3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이고 탑승 가능 기간은 올해 4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다. 한편, 타이 에어아시아는 2020년 6월에도 6개월간 유효한 자유 이용 티켓을 판매하여 호평을 받았었다. ▶ 관광 체육부, 격리 4일째 한정된 지역 이동이 가능한 ‘지역 격리’ 치앙마이, 푸켓, 파타야 등 주요 5개 관광지에서 준비중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태국에 입국한 외국인 여행자가 격리 시설인 자신의 방에서 3일간 지낸 후 음성 결과가 나오면 한정된 지역에서 이동이 가능한 '지역 격리(Area Quarantine)‘가 논의되고 있다. 관광 체육부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장관이 3월 4일 보건부와 216명의 관광 사업자와 대화를 나눈 후 ’지역 격리'를 4월부터 시작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지역 격리’는 외국인 여행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치앙마이, 푸켓, 끄라비, 쑤랏타니(코싸무이, 코팡안), 촌부리 (파타야)를 포함한 5개도에서 시범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외국인 여행자는 14일간 격리 검역 기간 중 첫 3일을 격리 시설로 되어 있는 호텔 자신의 방에서 보낸 후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받고 음성으로 확인되면 나머지 격리 기간은 호텔 부지 내에서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이 계획은 태국 정부 관광청(TAT)가 감독하는 29개 여행사를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 42회 방콕 국제 모터쇼, 3월 24일 개막 (사진출처 : Prachachat) ‘제 42회 방콕 국제 모터쇼 2021(The 42nd Bangkok International Motor Show 2021)’가 방콕 교외 전시장 임팩 무엉텅타니(Impact Muang Thong Thani)에서 3월 24일 개막해 4월 4일 폐막한다. 주최자인 그랑프리 인터내셔널(Ggrand prix international)에 따르면, 이번에는 30개사 이상의 자동차 및 오토바이 메이커가 제품이 전시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영향으로 3번의 연기 끝에 7월 13일에 개최되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방문자 수는 전년도 대비 30% 이상 감소했고, 자동차 예약 판매 대수도 전년 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졌었다. ▶ 짜오프라야강에서 제트스키 사용 인기, 소음 공해가 있다는 불만도 (사진출처 : MGR) 방콕 수도권을 흐르는 짜오프라야강에서 제트 스키를 즐기는 사람이 늘면서 위험 운전과 과속(ขับเร็ว ผาดโผน)이나 소음(เสียงดังก่อความรำคาญ) 등이 문제가 되고 있다. 방콕 북쪽 교외 논타부리도에서는 도내 항만 사무국에 등록된 제트스키가 162척에 달하며, 주말이나 연휴에는 수많은 제트 스키가 짜오프라야강을 질주하여, 주변 주민들로부터 소음에 대한 불만이 나오고 있다. 또한 선박 운행에 지장(กระทบการสัญจรทางเรือ)을 주어 사고 위험도 지적되고 있어 교통부는 가까운 시일 내에 새로운 규정을 마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3월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1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46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3월 8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71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6,44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85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된 사람이다. 내역은 덴마크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0명, 이탈리아에서 입국한 1명,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레바논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4명, 미국에서 입국한 2명, 바레인에서 입국한 2명, 잠비아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4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7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41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40명, 쁘라찐부리 3명, 딱 2명, 빠툼타니 2명, 방콕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6,441명이며, 그중 25,777명이 완치되었고, 579명이 치료 중이고, 85명이 사망했다. ▶ 첫 '골프 격리‘로 입국한 한국인 관광객 41명, 14일간 골프 격리 무사히 종료후 태국 여행 시작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입국 후 격리 기간 동안 골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골프 격리(Golf Quarantine, GQ)’ 첫 팀으로 도착한 한국 관광객 41명이 무사히 격리 기간을 마쳤다. 2월 18일 대한 항공 KE653 편으로 방콕 쑤완나품에 도착한 한국인 41명은 2월 19일부터 나콘나욕도에 있는 아티타야 골프 & 리조트(Artitaya Golf & Resort)에서 14일간의 격리 검역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3월 6일부터 자유로운 몸이 되어 태국내 여행을 시작했다. ‘골프 격리’에 들어간 골퍼는 첫 번째 PCR 검사가 나오는 3일 동안은 자기 방에서 대기했고, 검사 결과가 음성으로 확인되어 4일째부터 2미터의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면서 골프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또한 규칙에 따라 피트니스 클럽이나 스파 등의 시설 이용도 가능했다. 현재 태국에 입국하면 코로나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14일간의 격리 검역이 의무로 되어 있다. 최근 들어 숙박 시설이 있는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면서 14일간 격리 검역을 받을 수 있는 ‘골프 검역’과 함께 며칠 동안은 방에서 검역 기간을 보낸 후 호텔 부지 내에 있는 식당, 수영장, 전용 해변 등을 이용할 수 있는 ‘빌라 검역(Villa Quarantine)’ 등이 시작되었다. ▶ 해저 전력 케이블 고장으로 꺼싸무이와 꺼팡안에서 대규모 정전 (사진출처 : Sanook) 태국 지방 전력 공사(PEA)는 3월 8일 오전 8시경 꺼싸무이, 꺼팡안과 본토를 연결하는 해저 전력 케이블에 문제가 발생해 두 섬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송전량이 평상시의 절반으로 떨어져 PEA는 복구 작업을 서두르는 것과 동시에 두 섬에서 계획 정전을 실시하고 있다. 고장의 원인은 확실하지 않지만, 태국 해군 함정 닻이 케이블에 걸려 고장이 발생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되고 있다.

3월 6일~7일 태국 뉴스

2021/03/07 20:55:01

▶ 쁘라윧 총리, "여당 의원 중에서 후임 장관을 선택하겠다"고 밝혀 (사진출처 : Matichon) 금고형 유죄 판결을 받아 3명의 장관이 장관직을 잃어 개각이 실시될 예정인 가운데, 쁘라윧 총리는 '개각을 위해 외부인을 데리고 오는 일을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대부분이 예상하고 있는 의원 중에서 새로운 장관을 선택할 것이라는 의향을 밝혔다. 이번 실직한 장관은 최대 여당 소속 디지털 경제 사회부 장관과 교육부 장관, 민주당 소속 교통부 차관을 포함한 3명으로 이 두 당 소속 의원 중에서 후임 장관이 선정될 전망이다. 쁘라윧 총리는 "누가 장관이 되는지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보지 말길 바란다. 여당 지도자가 추천하는 사람을 후보로 해서 최종적으로 내가 결정을 내릴 뿐이다. 소규모 개각이며, 특이한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 쑤판나퐁 부총리, 올해 태국 경제 성장률 4%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 (사진출처 : The Standard) 쑤판나퐁(สุพัฒนพงษ์ พันธ์มีเชาว์)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은 최근 여러 기관이 올해 태국 경제 성장률 예상을 2.7~3%로 하향 조정하고 있지만, 정부에서는 4%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재무부 재정 정책실은 앞서 지난해 10월에 경제 성장률을 4.5%에서 2.8%로 하향 조정했으며, 태국 상업 공업 금융 합동 상임위원회(JSCCIB)도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는데도 불구하고 1.5~3.5%로 전망을 수정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쑤판나퐁 부총리는“2021년 경제는 국내 지출과 관광에 의존하고 있다. 정부는 백신 접종이 대중들의 신뢰를 높여 지출 및 관광이 증가되기를 희망하고 있다. 특히 관광 부문에서 2019년 태국인의 국내 여행은 1조 바트이지만, 2020년에는 6~7천억 바트로 감소했다. 그래서 2021년에 1억5,000만 바트 정도만 상승하면 2019년 1조 바트에 근접하게 된다. 그리고 수출과 소비 지출의 증가로 경제가 추가로 1% 증가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เศรษฐกิจปี 2564 ต้องพึ่งการใช้จ่ายและ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ในประเทศ โดยรัฐบาลหวังว่าวัคซีนจะทำให้ความเชื่อมั่นประชาชนดีขึ้น ซึ่งใช้จ่ายและ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เพิ่มขึ้น โดยเฉพาะภาค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หากเทียบปี 2562 ที่คนไทยเที่ยวไทย 1 ล้านล้านบาท แต่ปี 2563 ลดเหลือ 6-7 แสนล้านบาทเท่านั้น หากปี 2564 ขอแค่เพิ่มขึ้น 1.5 แสนล้านบาท ให้ใกล้เคียงกับ 1 ล้านล้านบาทในปี 2562 และหากรวมกับการใช้จ่าย การบริโภค การส่งออกที่จะเพิ่มขึ้นโอกาสที่เศรษฐกิจจะโตเพิ่มอีก 1% ไม่ใช่เรื่องยาก)“고 설명했다. ▶ 라차부리도에서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실신했던 의사가 회복돼 (사진출처 : Matichon) 보건부 질병 관리국의 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은 3월 5일 라차부리 도내 여성 의사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은 후 부작용으로 정신을 잃었다가 회복했다고 밝혔다. 오팟 국장은 이 여의사는 약에 의한 알레르기 병력은 없었으며, 백신 부작용을 감시하는 위원회 회의에서 자세한 내용을 조사할 예정이다. 또한 전문가가 증상과 백신과의 연관성을 조사 중이다. 한편, 백신 접종 후 설사를 한 싸뭍싸콘 도내 의사에 대해서는 예방 접종과 설사는 무관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설사는 해산물을 먹은 것에 의한 감염 가능성이 있다고 추정했다. ▶ 3월 6일 방콕 제 11 근위 보병 연대 앞에서 정치 집회 열려 (사진출처 : Khomchadluek) 3월 6일 방콕에서 반정부 그룹에 의한 정치 집회가 개최되며, 이 시위에 대항하기 위해 왕실 지지파도 정치 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먼저 반정부 시위대는 3월 6일(토) 13시경 방콕 방켄구에 있는 제 11 근위 보병 연대(The 11th Infantry Regiment, King's Close Bodyguard)로 행진을 벌여 15시경에 도착 후 항의 시위를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 후 17시경부터 21시경까지는 라차다에 있는 형사 법원으로 행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왕실 지지파에서도 같은 날인 3월 6일(토) 13시경 라차쁘라쏭 교차로에서 정부와 왕실을 지지하는 집회를 벌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집회로 인해 그 주변에서는 치안 기관과 반정부 시위대 등에 의한 충돌로 발전할 우려도 있으므로 집회가 열리는 현장 주변에는 불필요한 이동을 자제하는 것이 필요하다. 한편, 제 1 근위 보병 연대(The 1st Infantry Regiment, King's Close Bodyguard)와 제 11 근위 보병 연대는 지휘관과 예산이 태국 육군에서 와치라롱꼰 국왕으로 이관되었다. ▶ 북부 치앙마이도에서 제초제에 오염된 풀을 먹은 코끼리 다섯 마리가 위중한 상태, 병원으로 긴급 이송 (사진출처 : CH7) 태국 코끼리 연맹 협회(Thai Elephant Alliance สมาคม สหพันธ์ ช้าง ไทย)는 3월 4일 밤 북부 치앙마이도 옴커이 군내에서 제초제에 오염된 풀을 먹은 코끼리 7마리가 입에 심한 화상을 입은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그 중 5마리는 위중한 상태이다. 코끼리에게 문제가 발생한 후 치앙마이 대학 코끼리와 야생동물 연구 센터로 연락이 와서 수의사와 구조 대원들이 미얀마 국경 인접 지역에 있는 마을로 출동했다. 수의사는 코끼리들이 제초제 파라콰트(Paraquat, 그라목손)에 중독되었으며, 제초제가 코끼리 입 주위와 혀에 심한 화상을 입혔다고 밝혔다. 수의사는 상처를 소독하고 소염제로 임시 치료를 실시했다. 또한 5마리는 위험한 상태라고 진단되어, 추가 치료를 위해 람빵에 있는 코끼리 병원으로 보내졌다. 태국에서 파라콰트 사용은 불법이지만, 코끼리가 풀을 먹은 농장에는 파라콰트가 뿌려져 있었다. ▶ 대학 여성 강사의 음주 운전 차에 젊은 엔지니어가 치어 사망 (사진출처 : Daily News) 3월 5일 밤 11시 반경 방콕 라챠다피쎅 방스 운하 다리 근처에서 지하철 엔지니어로 일하던 남성(26)이 동아시아 대학(Eastern Asia University) 여성 강사가 운전하는 벤츠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 사망한 엔지니어 남성은 지하철 전기 계통 설치 작업을 감독하는 임무를 수행하던 중이었으며, 도로를 막기 위해 도로를 걷고 있던 중 여성 강사가 운전하는 차에 치었다. 남성은 10미터 정도 튕겨나가 머리에 충격을 받고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경찰이 조사한 결과 이 여성은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도로 조명이 어두워 남성이 걸어가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했다고 말했다. ▶ 3월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4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54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3월 6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64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6,30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85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크로아티아에서 입국한 2명,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2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1명,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5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25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29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41명, 방콕 6명. 빠툼타니 4명, 논타부리 1명, 딱 2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6,305명이며, 그중 25,686명이 완치되었고, 534명이 치료 중이고, 85명이 사망했다. ▶ 경찰, 방콕 빠툼완에서 파이프 폭탄 18개와 수제 권총 3정을 소지한 남성 체포 (사진출처 : Khaosod) 경찰은 3월 5일 오전 8시 45분경 MBK 센터 등이 있는 방콕 빠툼뫈 교차로 근처에서 대량의 무기를 소지하고 있던 피싸누록 출신 남성 피쳇(พิเชฐ ขุนกำแหง, 43) 씨를 체포했다. 경찰이 수상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남성의 소지품을 확인한 결과, 18개의 파이프 폭탄과 3정의 수제 권총, 그리고 대량의 화약으로 생각되는 것을 소지하고 있었다. 경찰은 현재 태국에서는 반정부 등의 시위가 한창이기 때문에 시위에 사용 등 정치적 배경이 있는지 등을 포함하여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한편, 3월 6일에 방콕 제 11 근위 보병 연대 앞 등에서 시위가 예정되어 있다. ▶ 태국 정부, 코로나 감염 방지 대책으로 관보에 '집회 금지 명령' 게재 (사진출처 : Posttoday News) 태국 정부는 관보(Royal Thai Government Gazette)에 3월 6일(일) 코로나-19 감염이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집회를 금지하는 명령(ประกาศห้ามชุมนุม)’을 다시 내렸다. 태국 군 최고 책임자인 철름폰(เฉลิมพล ศรีสวัสดิ์) 장군은 방콕, 싸뭍쁘라깐, 싸뭍쏭크람, 논타부리, 나콘 파톰, 빠툼타니 지역에 대해 당국 허가없이 집회를 개최하는 것을 금지하는 명령에 서명했다. 명령을 위반한 사람에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 3월 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5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60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3월 7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65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6,37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85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5명 중 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된 사람이고, 2명은 불법 경로로 밀입국한 사람이다. 내역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쿠웨이트에서 입국한 1명, 그리고 불법 경로로 입국한 말레이시아인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60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40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20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47명, 딱 5명, 빠툼타니 3명, 방콕 2명. 나콘나욕 2명, 아유타야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6,370명이며, 그중 25,744명이 완치되었고, 541명이 치료 중이고, 85명이 사망했다. ▶ 태국 식품 기업 CPF 2020년 수입 증가, 매출 전년대비 11% 증가해 5,900억 바트 (사진출처 : Kaohoon) 태국 최대 재벌 CP 그룹 산하의 식품 대기업 CPF는 2020년 매출이 전년도에 비해 11% 증가한 5897.1억 바트, 최종 이익이 41% 증가한 260억 바트였다고 발표했다. 아시아 돼지고기 사업이 호조를 보여 매출의 약 70%를 차지하는 해외 매출이 15% 증가하는 등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영향은 경미했다. ▶ 폐쇄됐던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 약 2개월 만에 입장 허용 (사진출처 : Royaloffice.th) 태국 왕실청(The Bureau of the Royal Household)은 임시 폐쇄하고 있던 왕궁과 왓프라께오(에메랄드 사원) 등 6개 시설을 3월 4일부터 오픈한다고 발표했다. 입장이 가능해진 곳은 다음의 6개 시설이다. -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 (The Grand Palace and the Temple of the Emerald Buddha) - 방파인 별궁 (Bang Pa-in Palace) - 푸빙 별궁 (Bhubing Palace) - 창후아만 로얄 트로젝트 (Chang Hua Man Project) - 씨리낃 여왕 직물 박물관 (Queen Sirikit Museum of Textiles) - 싸라 철름꾸릉 로얄 시어터 (Sala Chalermkrung Royal Theatre) 이 시설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1월 4일부터 폐쇄되었었지만, 감염자가 줄어들어 약 2개월 만에 재개를 결정했다. 또, 일시 폐쇄 중인 아트 오브 킹덤 박물관 (Arts of the Kingdom Museum)은 3월 22일부터 일반 관람이 개능해진다.

3월 5일 태국 뉴스

2021/03/05 20:57:16

▶ 방콕 시청, 방콕시에 할당된 중국산 코로나-19 백신 ‘시노백’ 접종 금지 10개 그룹 발표 (사진출처 :Bangkokbiz News) 방콕 시청은 최근 방콕에 할당된 중국 시노백 바이오테크(Sinovac Biotech)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10개 그룹이 접종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 해당되는 그룹은 ① 만 18세 미만의 청소년과 60세 이상, ② 임산부와 수유모,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 ③ 지난 90일 사이에 코로나 치료를 위해 수혈을 받은 사람, ④ 흉통과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 ⑤ 두통이나 신경 관련 질환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 ⑥ 지난 10일 사이에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던 사람, ⑦ 급성 질환으로 입원했다가 퇴원한지 14일 미만인 사람, ⑧ 면역 결핍이나 면역 억제제를 사용 중인 사람, ⑨ 출혈성 질환이나 혈액 응고 억제제를 사용 중인 사람, ⑩ 발열이나 떨림이나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있는 사람 등이다. ▶ 최대 여당 팔랑쁘라차랏당 당대표도 맡고 있는 쁘라윗 부총리, 각료 후보 명단을 쁘라윧 총리에게 제출 (사진출처 : Prachachat) 최대 집권 팔랑쁘라차랏당 당대표를 맡고 있는 쁘라윗 부총리는 최근 ‘개각(ปรับ ครม.)’을 위한 각료 후보 목록을 쁘라윧 총리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각은 앞서 팔랑쁘라차랏당 소속 2명을 포함한 3명 장관이 금고형 유죄 판결을 받은 것으로 장관 자리에서 실직되었가 때문이다. ▶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여의사에게 강한 부작용이 나와, 코로나-19 감염 예방 센터, 접종후 관찰 시간 연장을 검토 (사진출처 : One31) 코로나-19 감염 예방 센터 타위씬(นพ.ทวีศิลป์ วิษณุโยธิน) 대변인은 "어릴 때 페니실린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적이 있는 의사가 3월 2일 코로나 백신 접종을 받았는데, 그 3시간 후에 강한 부작용이 나타났다. 하지만 회복되어 지금은 위험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부작용으로 보건 당국은 대응을 협의하고, 현재 접종 후 30분 동안 경과를 관찰하기로 한 것을 시간 연장하는 것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태국 상업 공업 금융 합동 상임위(JSCCIB), 정부에 백신 여권 조기 도입을 요청 (사진출처 : positioningmag.com) 대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태국 최대 산업 단체 ‘태국 상업 공업 금융 합동 상임위원회(JSCCIB)’는 국제간 사람의 이동을 용이하게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인증서 ‘백신 여권(Vaccine Passport,)'을 태국 정부가 조기에 도입하는 것을 바라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해외 다른 국가에서 ’백신 여권‘을 채택할지 여부는 현재로서는 확실하지 않지만, 이것이 채택될 경우는 외국인이 관광을 위해 태국에 입국하기 쉬워져, 태국 관광 산업 회복을 뒷받침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유럽 연합(EU)에서는 백신 접종을 포함한 디지털 인증서 ’디지털 그린 패스'를 여름 관광 시즌 EU 내에서 운용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 방콕 왕텅렁 경찰서 소속 경찰관 1명 코로나-19 양성 확인돼 경찰서 일시 폐쇄 (사진출처 : New18) 소속 경찰관 1명의 코로나-19 양성이 확인된 것으로 방콕 왕텅렁 경찰서(Wang Thong Lang Police Station)가 일시 폐쇄되었다. 3월 2일 왕텅랑 경찰서 소속 경찰관 1명의 양성이 판명된 후, 왕텅랑 경찰서의 모든 직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고 3월 5일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택 대기 명령이 내려졌다. 한편, 왕텅랑 경찰서는 소독을 위해 3월 4일에 임시 폐쇄하고 임시 조치로 다른 경찰서 경찰관이 왕텅랑 경찰서의 관할 업무를 대신하고 있다. 공개된 타임 라인에 따르면, 양성으로 판명된 경찰관은 2월 18일 친구를 만나기 위해 방콕에서 싸뭍싸콘으로 이동했으며, 2월 19일부터 업무에 복귀했다. 3월 2일 싸뭍싸콘에 사는 친구가 양성으로 확인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서 자신도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이 확인되었다. ▶ 태국 정부, 검역 호텔 예약 사이트 오픈 (사진출처 : Entrythailand.go.th 캡쳐) 태국 정부는 입국과 동시에 격리 호텔로 사용할 수 있는 대체 격리 시설(ASQ) 예약 사이트 ‘엔트리 타일랜드(Entry Thailand)’를 개설했다. 출발 국가, 숙박 지역(방콕, 촌부리 등), 체크인 날짜를 선택하면 정부에 등록된 대체 격리 시설(Alternative State Quarantine, ASQ)이나 지방 대체 격리 시설(Alternative Local Quarantine, ALQ)를 예약할 수 있다. 요금은 15바트로 설정되어 있다. 원하는 숙박 시설을 선택하면 예약 가능한 객실 요금, 객실 시설, 사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호텔에 따라 원하는 층도 선택할 수 있다. 실제로 예약을 하기 위해서는 이메일 주소의 등록이 필요다. ■ 홈페이지 : https://www.entrythailand.go.th/ ▶ 아누틴 보건부 장관, ‘백신 여권(국제 예방 접종 증명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공개 (사진출처 : Kapook)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자신 페이스북에 백신 여권을 공개했다. 백신 여권은 국제 예방 접종 증명서를 의미하는 ‘InternationalCertificateof Vaccination or Prophylaxis’라고 적혀있으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태국인은 누구나 백신 여권을 취득할 수 있다. 현재 태국에 입국하는 사람은 모두 14일간 격리 검역이 필요하지만, 백신 접종을 받은 것을 증명하는 ‘백신 여권(Vaccine Passport, พาสปอร์ตวัคซีน)’ 소지자에 대해서는 격리 기간을 단축하거나 또는 면제해주는 안을 관광청이 제안하고 있다. 쁘라윧 총리는 향후 백신 여권 사용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히고, 외무부에 백신 여권 채용에 관련된 조사를 실시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 경찰, 북부와 동북부에서 헤로인 60킬로, 야바 1,110만정 등 마약 무더기 적발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북부와 동북부에서 마약 무더기 적발이 잇따르고 있다. 북부 파야오도에서는 3월 1일 경찰이 트럭에 실려있는 야바(ยาบ้า) 약 1,110만정을 압수하고 태국인 남녀(37, 25)를 체포했다. 4일 밤에는 북부 치앙마이도 미얀마 국경 근처 산에서 도보로 이동하고 있던 의심스러운 남성 2명을 태국 군 순찰대가 발견하고 설명을 요구하자, 남성들은 가지고 있던 헤로인 약 60킬로를 현장에 투기하고 도주했다. 그뿐만 아니라 5일 밤 동북부 우본라차타니도 메콩강변에서 접안한 배 2척에서 남성 몇 명이 마약을 하역하고 있는 현장을 경찰과 군인이 가까이 가자 남성들은 총을 발포하면서 보트를 타고 강 건너 라오스 방면으로 도주했다. 태국 당국은 현장에 남아 있던 마약 아이스 385킬로를 압수했다. ▶ 태국 수산 가공 대기업 타이 유니온 2020년 수입 증가, 매출 1,324억 바트로 전년대비 4.9% 증가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수산 가공 대기업 타이 유니온(Thai Union Group) 그룹은 2020년 매출이 전년도에 비해 4.9% 증가한 1324억 바트, 최종 이익이 63.7% 증가한 62.5억 바트였다고 발표했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가정내 식사가 늘면서 냉동식품 등이 증가했다. 또한 애완동물 식품도 호조를 보였다. 매출 비중은 미국 41.9%, 유럽 29%, 일본 5.3%, 태국 국내 10% 등이다. ▶ 3월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9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65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3월 5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7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6,24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85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된 12명과 불법 경로로 입국한 2명이다. 내역은 슬로베니아에서 입국한 1명, 미국아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아에서 입국한 1명, 아랍에미리트아에서 입국한 3명, 독일아에서 입국한 1명, 이탈리아아에서 입국한 3명, 리비아아에서 입국한 1명, 남아프리카아에서 입국한 1명, 그리고 불법 경로로 입국한 미얀마인 2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65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43명은 집단 감염 지역 관련 감염자이고, 나머지 22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50명, 빠툼타니 8명, 방콕 6명. 촌부리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6,241명이며, 그중 25,641명이 완치되었고, 515명이 치료 중이고, 85명이 사망했다.

3월 4일 태국 뉴스

2021/03/04 20:20:02

▶ 태국 문화부, 2021년 태국 ‘쏭끄란’ 행사 지원 의사 밝혀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물 뿌리기 축제로 유명한 태국의 전통 명절 새해 쏭끄란(Songkran)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년에 모든 행사가 중시되었던 쏭끄란이 2021년에는 다시 되살아날 수 있을지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태국 문화부 이티폰(ยอิทธิพล คุณปลื้ม) 장관은 3월 3일 오후 문화부에서 4월에 개최되는 쏭끄란 전통문화 행사를 지원할 것이라는 방침을 밝혔다. 이티폰 장관은 쏭끄란 때 열리는 방콕 카오싼 로드 등의 축하 행사는 주최자의 뜻에 따라 결정할 필요가 있으며, 사람들에 대한 통제 방법과 코로나 예방 조치 실시(ต้องเข้มป้องกันโควิด)가 전제되어야만 한다고 밝혔다. 한편, 쁘라윧 총리는 태국 쏭끄란 개최 결정은 매우 어려운 것이며,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와 태국 정부는 다음주 이벤트 주최자에 대한 지침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백신 접종 받은 여의사,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 현재는 회복돼 (사진출처 : Khaosod)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타위씬(นพ.ทวีศิลป์ วิษณุโยธิน) 대변인은 3월 3일 25세 여성 의사가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받은 후 부작용이 있었지만, 현재는 회복되었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에 페니실린에 알레르기가 있었던 여의사는 3월 2일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주사를 맞은 후 3시간 동아 현기증과 메스꺼움 등의 부작용이 있었다. 페니실린과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과의 알레르기는 분명하게 관련은 없지만, 약물에 대해 알레르기 반응이 있었던 사람은 특별한 주의 필요하다고 경고했다. ▶ 3월 중 개각, 쁘라윗 부총리에게 인선 일임 (사진출처 : Khaosod) 2013년부터 이듬해 2014년 5월 군사 쿠데타까지 반정부 활동을 벌인 것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장관 3명이 장관직을 잃게 되었다. 쁘라윧 총리는 3월 중 개각을 끝낼 생각이라는 것, 여당 장관 몫을 변경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실직한 3명의 장관 중 2명은 최대 집권 여당 팔랑쁘라차랏당 소속이지만, 누구를 장관에 추천할지에 대해서는 당대표인 쁘라윗 부총리 판단에 일임되게 되었다. ▶ 유럽 올림픽위원회, 2023년 유러피언 게임에 무뭐이타이 종목 추가 (사진출처 : Thai PBS) 유럽 올림픽위원회는 2023년 폴란드에서 개최되는 유러피언 게임(European Games) 경기 종목에 무뭐이타이(Muay Thai)를 추가한다고 밝혔다. 유러피언 게임에서 무워이타이가 포함된 것은 처음이다. 이에 대해 태국 쁘라윧 총리는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말하고, “무워이타이는 요즘 외국에서 매우 인기가 있기 때문에 향후 무워이타이가 올림픽 경기에도 채택될 수 있도록 추진할 준비가 되어 있다( พร้อมผลักดันให้มวยไทยได้รับการบรรจุในการแข่งขันกีฬาโอลิมปิก เกมส์ ในอนาคตด้วย เนื่องจากมวยไทยเป็นที่นิยมอย่างมากในต่างประเทศอยู่แล้วในปัจจุบัน)”고 말했다. ▶ 미스 유니버스 태국 대표, SNS에 반정부 시위하는 글 게시해, 2020년 보건부 건강 대사직에서 해임돼 (사진출처 : Posttoday) 2020년 미스 유니버스 태국(Miss Universe Thailand 2020) 대표 아멘다(Amanda Obdam, 28) 씨가 태국 보건부 정신 건강 대사 자리에서 해임되었다. 아멘다 씨는 태국 왕실 개혁 등을 호소하는 반정부 시위를 지지하는 댓글을 페이스북에 게시한 것으로 일부에서 비판을 받고 있었다. 해임에 대해 태국 보건부 정신 위생국은 "아멘다 씨의 임명이 국민들에게 불쾌감을 줄 우려가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태국과 캐나다 혼혈인 아멘다 씨는 푸켓 출신으로 지난해 10월 10일 미스 유니버스 타이틀을 획득했다. 그리고 10월 16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자신이 지지하는 것은 민주주의, 인권, 폭력에 대한 저항, 진실에 기초한 언론의 자유, 모든 사람의 평등, 모두 안전하길(1.ประชาธิปไตย 2.หลักการสิทธิมนุษยชนคือหัวใจหลักในการปฏิบัติต่อเพื่อนมนุษย์ 3.ต่อต้านการใช้ความรุนแรงทุกรูปแบบ 4.เสรีภาพในการพูดบนพื้นฐานความจริง 5.ความเท่าเทียมกันของทุกคน Be safe everyone)”이라는 메시지를 게시했다. 방콕에서는 작년 10월 14일부터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었으며, 16일은 물대포 등을 사용하여 반정부 시위대를 해산시킨 날이다. 그녀가 반정부 시위대를 지지하는 표현을 한 것으로 왕실 지지파로부터 비판과 반발이 있었다. ▶ 경찰, 방콕 크렁쁘렘 교도소 담에 설치된 와치라롱꼰 국왕 사진을 불태운 남성을 불경죄 혐의로 체포 (사진출처 : MGR News) 2월 28일 방콕 크렁쁘렘 교도소(Klong Prem Central Prison) 담에 설치되어 있던 와치라롱꼰 국왕의 초상 사진이 불에 탄 사건으로 태국 경찰은 지난 3월 3일 음악가이자 반정부 활동가 태국인 남성(32)을 불경죄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체포된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불경죄 혐의로 체포된 동료 활동가의 보석이 인정되지 않는 것에 화가나 교도소에 있는 초상화에 방화했다고 진술했다. 불경죄는 태국 국왕 부부와 왕위 계승자에 대한 비판을 금지한 것으로 이것을 위반했을 경우 1건당 최대 15년의 금고형에 처해질 수 있다. 태국에서는 살인, 마약 관련 등으로 체포되어도 종종 보석이 인정되기도 하지만, 불경죄로 체포되었을 경우에는 대부분 보석이 인정되지 않는다. 2014년 군사 쿠데타로 출범한 쁘라윧 군사 정권(2014~2019년)에서는 불경죄 단속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또한 군법 회의에 의한 단기간의 재판으로 수개월에서 수십 년에 이르는 금고형을 내리고 있어 유엔과 서방 국가에서 비판하고 있다. 2019년 총선을 통해 민선 정부로 바꿔입은 쁘라윧 2차 정권은 불경죄에 대한 국내외 비판으로 불경죄 적용을 피하고 거의 유사한 용도로 컴퓨터 관련 범죄법을 적용해 처벌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2020년부터 왕실 개혁과 쁘라윧 정권 퇴진을 요구하는 시위가 커지면서 시위 지도자들에게 불경죄를 적용하여 체포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올해 1월에는 왕실을 모욕하는 내용의 동영상을 여러 차례에 걸쳐 인터넷에 게시한 혐의로 전 태국 재무부 간부 여성이 불경죄와 컴퓨터 관련 범죄법에 따라 1심 재판에서 금고 43년 6개월의 실형 판결을 받고 투옥되었다. ▶ 타이항공, 파산 법원에 회생 방안 제출, 채권자들에게 채무 유예 상환 요청 (사진출처 : Prachachat) 경영 파산 상태에 빠져있는 타이항공(Thai Airways International)이 태국 중앙 파산 법원(ศาลล้มละลาย)에 회생 계획안을 제출했다. 총액 4,100억 바트(약 15조2,272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채권자들에게 유예 상환을 요구하는 내용이다. 또한 향후 2년간 500억 바트가 필요한 사업 자금 확보에 대한 계획도 없어, 회생의 길을 불투명하다. 이 회생 계획안은 5월에 예정된 채권자 회의에서 동의를 얻은 후 6~7월 경에 법원 승인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생 계획안 제출 전에 채권자와 채무 재조정 협상을 진행했지만 교섭은 성립되지 않은 채 끝났다. 사업 자금 조달은 정부와 민간을 포함하여 다양한 대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구조 조정도 실시한다. 2020년 말 현재 약 21,000명에 이르는 직원에 대해서는 조기 퇴직 제도 활용 등을 통해 2022년까지 약 30% 줄어든 14,000~15,000명으로 줄일 계획이다. 보유 항공기는 2025년까지 현재보다 20% 감소한 86대로 감소시키는 것 외에 항공기 리스료 감액도 요청했다. 2019년 83개 노선에서 2025년까지 75~80개 노선으로 재편한다. 여객 수요가 코로나-19 감염 확산 이전인 2019년 수준으로 회복되는 것은 2024년이 될 전망이라 2025년까지 안정적인 경영 체질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타이항공의 2020년 12월 결산은 최종 손익이 최악인 1,411억 바트의 적자에 빠지면서 채무 초과 금액은 1,286억 바트로 늘어났다. 한편, 태국 증권 거래소는 회사 주식 거래를 중단시키고 8일까지 상장 폐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 3월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4명, 사망자 1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44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3월 4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54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6,16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해 총 85명이 되었다. 85번째 사망자는 방콕에 살던 63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을 앓고 있었다. 감염 위험 지역에 여행력은 없었지만 1월 9일 인후통과 피로, 숨 가쁨 증상이 있어 방콕 내 병원을 방문해 치료와 함께 코로나 검사를 받았는데 12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나 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인공호흡기까지 사용했지만 28일 사망했다. 신규 감염자 중 1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된 6명과 불법 경로로 입국한 4명이다. 내역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2명, 쿠웨이트에서 입국한 1명, 이집트에서 입국한 1명, 남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다, 그리고 불법 경로로 입국한 말레이시아인 3명, 미얀마인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44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8명은 싸뭍싸콘발 외국인 집단 감염자이고, 나머지 36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36명, 딱 3명, 방콕 2명, 나콘나욕 1명, 빠툼타니 1명, 촌부리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6,162명이며, 그중 25,562명이 완치되었고, 515명이 치료 중이고, 85명이 사망했다. ▶ 경찰, 150명의 직원 임금 체불한 혐의로 ‘씨암 에어’ 임원 체포 (사진출처 : MGR News) 경찰은 3월 3일 오후 태국 항공사 씨암 에어(Siam Air, สยาม แอร์) 임원 남성(38)을 싸뭍쏭크람 도내 집 앞에서 체포했다. 씨암 에어가 직원 임금 체불해 150명의 직원이 돈무앙 경찰서에 신고했으며, 이것으로 이 회사의 법적 서명권자 임원인 이 남성이 2020년 10월부터 지명 수배 중이었다. 체포된 남성은 경찰 조사에서 당시 직원들에게 급여를 지불하지 않았다는 것을 인정했으며, 용의자는 다른 7개 사건에도 관련되어 지명 수배되어 있어 새로운 법적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고 예상된다. 씨암 에어는 돈무앙 공항에서 정기편과 전세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모든 운항을 중지했다. ▶ 태국 정부, 올해 쏭크란 축제, 철저한 코로나-19 감염 관리를 조건으로 쏭크란 축하 행사 개최 허가 (사진출처 : Khaosod) 4월 13일 태국 새해를 축하하는 쏭끄란 축제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감염 대책을 엄격히 지키는 조건으로 쏭크란 축하 행사 개최를 허가할 방침을 밝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쏭끄란 축하 행사가 열리지 않았으나 올해는 감염자도 줄고 있어 행사 개최는 허가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고 참가 인원이 제한된다. 한편, 이티폰 문화부 장관은 코로나 백신 접종이 시작돼, 쏭끄란 축제로 다양한 행사가 실시된다면 관광과 경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3월 3일 태국 뉴스

2021/03/03 20:09:12

▶ 태국, 2월28일, 3월1일 이틀간 3,021명 백신 접종, 그 중 5명에게서 심각하지 않은 부작용 보고 (사진출처 : CH7) 태국에 2월 24일 중국에서 시노백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20만 회분이 도착해, 2월 28일에는 아누틴 보건부 장관이 ’1호 잡종‘을 시작으로 태국 전국 의료진 등을 중심으로 백신 접종이 시작되었다. 태국 보건부 질병 관리국 오팟(นพ.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은 백신 접종 2일 동안 3,021명이 접종받았으며, 그 중 5명에게서 부작용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모두가 심각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부작용이 확인된 5명 중 4명이 싸믙싸콘도, 1명이 싸무이도에서 사는 사람으로 4명은 초기 접종 후 주사 부위 주위에 통증과 붓기가 있었고, 1명은 접종 후 메스꺼움과 구토가 있었다. 오팟 국장은 116,520 회분의 백신이 13개도에 배포되어 의료 종사자 및 보건 자원봉사자 2,781명, 공무원 133명, 건강 문제를 안고 있는 사람 21명, 지역 주민 86명을 포함한 총 3,021명에게 접종되었다고 밝혔다. ▶ 태국 적십자 감염증 센터 부국장, 일부에서 제기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태국 박쥐 기원설을 증거가 없다고 반박 (사진출처 : Khaosod)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해 일부에서 "태국에 서식하는 박쥐가 기원일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에 대해 ’태국 적십자사 신흥 감염증 건강 과학 센터(Emerging Infectious Diseases Health Science Center, the Thai Red Cross Society;EID-TRC) 쑤판폰(ดร.สุภาภรณ์ วัชรพฤษาดี) 부국장이 증거가 없다며 반박했다. 쑤판폰 부국장은 최근 중부 차청싸오도에서 지난해 이곳에 서식하는 박쥐에서 발견된 코로나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ติดจากคนสู่คน)’되는 신종 코로나 기원이라는 설이 나오고 있다고 말하고, “태국 박쥐 연구팀이 발견한 바이러스는 코로나 바이러스와 91%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인간 세포에 들어갈 수 없는 바이러스이다. 하지만 우한 박쥐는 96%나 비슷하고 인간 세포에도 들어갈 수 있다. 따라서 태국 박쥐는 코로나-19 매개체였을 가능성이 없다(ไวรัสที่ทีมนักวิจัยพบในค้างคาวไทยนั้น แม้จะมีความใกล้เคียงกับโคโรนาไวรัสถึง 91% แต่ก็เป็นไวรัสที่ไม่สามารถเข้าสู่เซลมนุษย์​ได้ ต่างจากค้างคาวของอู่ฮั่นที่มีความใกล้เคียงถึง 96% และสามารถเข้าสู่เซลมนุษย์​ได้ด้วย ดังนั้นค้างคาวไทยจึงไม่น่าใช่พาหะของโควิด-19).”고 강조했다. 이 센터에서는 지난해 6월부터 박쥐가 가져올 수 있는 감염증에 관한 프로젝트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5년간 연구가 계속될 예정이다. 다만, 쑤판폰 부국장은 "신종 감염증 대부분이 박쥐에서 유래된 것이 많기 때문에 이러한 종류의 감염에 주의를 게을리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얼마전에는 덴마크 ’폴리티켄(Politiken)‘ 신문에서 “방콕 동물 시장이 코로나 바이러스의 발생원일 수 있다(Dyremarked i Bangkok kan være det sted, der bragte corona til Wuhan)”며 야생동물이 거래되는 짜뚜짝 주말 시장이 코로나 발생원이 아니냐는 보도에 대해 태국 보건부 질병 통제 및 응급 의료국 차웻싼(เฉวตสรร นามวาท) 국장은 “동물에게서 사람에게 질병이 감염되는 사례가 있었던 것으로 태국에서는 동물에게서 사람으로 감염되는 질병에 대해 감시하고 있다. 만약 새로운 질병이 발병한다면 비정상적인 징후가 있다. 태국에서 코로나-19가 유행하기 전에 아무런 징후가 없었다. 그러므로 태국이 코로나-19 발원지가 아니라고 자신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 쁘라윧 총리, 관광 산업 회복을 위해 ’백신 여권'에 대한 검토 지시 (사진출처 : Bangkok Post) 3월 2일 쁘라윧 총리는 해외 여행자를 받아들이기 위해 코로나-19 접종 증명서 발급에 관한 연구를 지시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관광이 주요 산업인 태국에서는 코로나 재난으로 큰 타격을 받은 관광 산업 재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전부터 ‘백신 여권(Vaccine Passport, วัคซีนพาสปอร์ต)' 구상이 검토되고 있었지만, 구체적인 도입 계획은 진행되지 않고 있다. 쁘라윧 총리는 백신을 접종받은 국내 체류자에 대해 해외 여행시에 제시할 수 있는 인증서를 발급하고, 백신 여권 취득 절차 및 백신 여권을 가진 입국자에 대한 검역 절차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쁘라윧 총리는 우선 백신이 감염 확산 방지에 어느 정도 유효한지를 확인하고, 다른 나라와 보조를 맞춰 신중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 남수단 태국 유엔 평화 유지 활동(PKO) 부대 군의관이 부대원들에게 가짜 백신 접종, 17만 바트 사기 (사진출처 : Khomchadluek) 유엔 평화 유지 활동(PKO)으로 남수단(South Sudan)에 파견되어 있는 태국 군부대 군의관이 코로나 백신을 빼돌리기 위해 부대원들게에 파상풍 백신이나 생리 식염수를 접종하고, 약 17만 바트를 착복한 것으로 밝혀졌다. 태국 육군은 3월 2일 기자 회견을 열고 사실을 인정하고 법적 조치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 군의관은 지난해 3월 태국 귀국한 후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이다. ▶ 코로나 2차 유행으로 1월 태국 산업 생산 지수 2.8% 하락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중앙은행이 집계한 월간 경제 보고서에서 1월 산업 생산 지수(MPI)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8% 감소했다. 12월부터 퍼진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2차 유행 및 그에 따른 정부 규제 조치로 경제 활동이 침체되었던 것이 원인으로 보고 있다. 업종별 MPI는 ’식품, 음료‘ 마이너스 4.8%, '자동차' 마이너스 3.1%, '석유' 마이너스 11.9%, '화학' 플러스 5.5%, ’고무 및 플라스틱‘ 마이너스 3.1%, '건축 자재, 비금속’ 마이너스 2.9%, '집적 회로, 반도체‘ 플러스 0.6%, '전기 제품’ 마이너스 4.3%, '섬유 의류‘ 마이너스 18.7%,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 플러스 5.7%, '기타' 플러스 2.6%였다. 1월의 민간 소비 지수(PCI)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9% 하락, 민간 투자 지수(PII)는 1.6% 상승했다. 또한 1월 명목 농업 소득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8% 증가했다. 농업 생산이 0.9% 증가, 농산물 가격이 7.1% 상승했다. 1월 수출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0.3% 감소한 196억1400만 달러, 수입은 6.9% 감소한 177억2000만 달러, 경상 수지는 6억7300만 달러 적자였다. ▶ ’타이 스마일 에어‘ 3월 7일까지 국내선 세일 실시, 전 노선 일률 900바트 (사진출처 : MGR News) 타이 항공 자회사 ’타이 스마일 에어(Thai Smile Airways)‘가 3월 7일까지 기간 한정으로 국내선 세일을 실시한다. 회사가 운항하는 국내선 14개 노선이 대상이며, 요금은 일률 900바트이다. 대상 탑승 기간은 6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다. 자세한 노선은 방콕(쑤완나품) 출발 치앙마이, 치앙라이, 난, 러이, 컨껜, 우본라차타니, 나콘파놈, 우돈타니, 나콘씨타마랏, 끄라비, 쑤랏타니, 푸켓, 핫야이, 나라티왓 등이다. 또한 위탁 수하물은 20킬로까지 추가 요금이 불필요하며, 기내식과 좌석 선택도 무료이다. 예약은 회사 홈페이지나 타이 항공 홈페이지, 공식 앱 등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 태국 세븐 일레븐, 2020년 매출 10% 감소한 3,007억 바트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에서 편의점 세븐일레븐(7-Eleven), 회원제 슈퍼 씨암 마크(Siam Makro) 등의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CP 올(CP All)’은 2020년 매출이 전년도에 비해 4.3% 감소한 5,465.9억 바트, 최종 이익이 27.9% 감소한 161억 바트였다고 밝혔다. 세븐일레븐 사업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의 영향으로 손님이 줄어, 매출도 10% 감소했다. ▶ 촌부리도에서 길이 6미터, 무게 100kg에 이르는 비단뱀 포획 (사진출처 : Thairath) 3월 1일 오후 4시경 동부 촌부리시 교외 초원에서 길이 약 6미터, 무게 100킬로에 이르는 비단뱀(งูเหลือมยักษ์)이 포획되었다. 이 거대한 비단뱀은 포크레인으로 땅을 정리하는 작업 중 현지 주민에게 발견되었으며, 여러사람이 달려들어 포획했다. 이후 포획한 비단뱀은 인적이 없는 장소까지 운반돼 자연으로 되돌려 보냈다. ▶ 3월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5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25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3월 3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35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6,108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84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터키에서 입국한 1명, 가나에서 입국한 2명, 케냐에서 입국한 1명,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2명, 그리고 불법 경로를 통해 입국한 미얀마인 4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25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8명은 싸뭍싸콘발 외국인 집단 감염자이고, 나머지 17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12명, 빠툼타니 8명, 방콕 3명, 쁘라쭈업키리칸 1명, 아유타야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6,108명이며, 그중 25,483명이 완치되었고, 541명이 치료 중이고, 84명이 사망했다. ▶ 보건부, 3월 8일 ’백신 여권‘ 발급을 의제로 하는 국무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The Standard) 태국 보건부(Ministry of Public Health)는 3월 8일 열리는 정부 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게 여행의 자유를 인정하는 ’백신 여권(วัคซีนพาสปอร์ต)'을 의제로 하는 회의가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 회의에서는 ‘백신 여권’을 취득하기 위한 절차와 방법 및 입국자에 대한 검역 무격리나 단축, 또한 도입으로 인한 문제점 등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 접종을 마친 태국 체류자에 대해서는 인증서를 발행하고, 해외에서 발행된 동종 인증서를 소지한 사람에 대해서는 격리 없이 입국을 허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향후 해외 코로나-19 상황 등을 참고하면서 작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U도 이달 중 백신 여권을 발급하는 법안을 제시할 것으로 보도되고 있지만, 구체적으로 정리되는 것은 적어도 3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태국에서도 논의가 시작되는 단계라서 실제로 도입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부리람도내 사거리 교차로 신호등 고장으로 15초 동안 모두 ‘파란색’, 3일 연속 사고 다발 (사진출처 : Khaosod) 동북부 부리람 도내 교차로에 설치된 교통 신호등 고장으로 3일 연속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문제는 교차로 모든 신호가 15초 동안 파란색으로 변했기 때문이며, 이러한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이 SNS에 게시되면서 관계 당국이 수리를 시작해 3월 2일 수리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 신호등 결함은 2월 28일 실시한 당국에 의한 신호 조정 때 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 쁘라윧 총리, "치앙마이에서 VIP를 우선적으로 예방 접종하고 있다" 는 소문을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 (사진출처 : PPTV) 북부 치앙마이도에서 ‘코로나 백신이 VIP에게 우선적으로 접종된 것으로 의심된다(สงสัยว่ามีการฉีดวัคซีนให้กับกลุ่ม VIP ก่อน)’는 소문이 돌고 있는 것에 쁘라윧 총리는 최근 "VIP에게 먼저 백신을 접종한 사실이 없다(ไม่มีนโยบายจัดสรรวัคซีนให้ VIP )"고 밝혔다. 또한 보건부도 VIP용 백신 등은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소문의 출처는 "VIP는 치앙마이 병원에서 우선적으로 접종받을 수 있다"고 하는 인터넷상의 글 때문인데, 이 글에는 자세히 설명도 없었으며, 2일 삭제되었다.

3월 2일 태국 뉴스

2021/03/02 19:45:03

▶ 관광 체육부, ‘지역 격리’ 도입을 위해 준비중, 파타야와 푸켓 등이 대상 (사진출처 : TNN News) 태국 정부가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들이기 위한 새로운 격리 검역 방법으로 ‘지역 격리(Area Quarantine, การกักกันตัวในพื้นที่)’를 도입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지난달부터 시범적으로 골프 격리(Golf Quarantine‘ 외에 ’빌라 격리(Villa Quarantine)‘가 시작되었다. 골프 격리는 격리 기간인 14일 동안 국가에서 정한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며 격리 생활을 할 수 있다. 또한 ’빌라 격리‘는 며칠 동안은 방에서 검역 기간을 보낸 후 호텔 부지 내에 있는 식당, 수영장, 전용 해변 등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에 새로운 격리 방법으로 제안되는 ’지역 격리‘는 현재 관광 체육부(Ministry of Tourism and Sports)가 정부에 제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외국인 여행자에게 인기가 높은 5개 지역(푸켓, 파타야, 코싸무이, 끄라비, 치앙마이)에 있는 숙박 시설이 대상이 될 예정이며, 관광객은 첫 3일간은 객실 내에서 있어야 하지만 나머지 11일간은 호텔 부지 내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다. 이들 5개 지역에 있는 총 50여개 숙박 시설이 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고 있다. 요금은 빌라 격리에 비해 저렴하다고 밝혔다. -푸켓 24개 호텔 (총 2,752실) -촌부리(파타야) 16개 호텔 (총 2,522실) -코싸무이 10개 호텔 (총 288실) -끄라비 7개 호텔 (총 1,024실) -치앙마이 1개 호텔 (총 130실) 관광 체육부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장관은 백신 접종자에 대해 격리 없이 입국을 인정하는 ’백신 여권' 도입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지역 격리‘를 도입해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역 격리’안은 이달 중 정부에서 허가될 전망이다. 한편, 피팟 장관은 러시아에서 전세기로 푸켓에 도착하는 ’지역 격리‘ 1진이 곧 도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태국 북부와 북동부에서 대기 오염 심각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북부와 동북부에서 잡초 태우기와 산불 등이 주요 원인으로 보이는 대기 오염이 계속되고 있다. 태국 천연자원 환경부 오염 관리국은 3월 1일 오후 10시 시점 대기질 지수(AQI)는 북부 거의 모든 관측 지점에서 ‘건강에 악영향이 시작되는 수준’인 100 이상, 일부 지역에서는 ‘건강에 악영향이 있는 수준’인 200을 넘었다. 북부, 동북부 지역의 AQI는 북부의 치앙라이도 메싸이군이 208, 람빵도 무엉군이 232, 딱도 메썯군이 249, 동북부 넝카이도 무엉군이 200 등이다. 방콕 시내 AQI는 21~69였다. ▶ 태국 관광청, 주요 관광 지역에 백신 배분을 제안 (사진출처 : One31) 태국 관광 체육부는 보건부에 5개 관광 지역에 백신 접종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을 제안하고 ’백신 여권(Vaccine Passport)‘ 전망을 논의하기로 했다. 관광 체육부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장관은 관광 체육부는 푸켓, 쑤랏타니, 촌부리, 치앙마이, 끄리비도 등의 관광업 종사자에게 5만 회분의 코로나-19 백신을 배분하는 것을 제안했다. 우선적으로 할당할 수는 격리 검역 시설로 이용되고 있는 58개 호텔 직원 13,000명이다. 만약 태국이 2021년에 백신 여권을 시작하거나 검역 없이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들일 수 있다면 적어도 500만명의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들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피팟 장관은 ’지역 격리(Area Quarantine)'라는 프로그램이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회의에서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 격리’는 외국인 여행자가 격리 시설인 자신의 방에서 3일간 지낸 이후 나머지 11일 동안은 제한된 지역에서는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이러한 ‘지역 격리’에 러시아 여행사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어, ‘지역 격리 검역’에 최초로 태국을 방문하는 것은 러시아 관광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교통부, 4월 초부터 주요 도로 최고 속도를 120킬로로 상향하기 위해 준비중 (사진출처 : Prachachat) 싹씨암(ศักดิ์สยาม ชิดชอบ) 교통부 장관은 주요 도로에서 승용차 최고 속도를 시속 90㎞에서 120㎞로 올리기 위해 교통부가 이를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고 속도 변경은 법령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이것을 위해 관련 정부 기관도 변경을 위한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최고 속도 변경은 4월 초에 관보에 발표되고 발효될 예정이다. 최고 속도가 상향되는 도로는 중앙 분리대가 있는 4차선 이상의 도로, 교차로나 유턴이 없는 직선 도로, 명확하게 교통 방향이 구분되어 있는 도로라는 조건을 만족해야만 한다. ▶ 타이 에어아시아, 2021년 자유 이용 티켓 판매, 9개월에 3,599바트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저가 항공사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Asia)는 태국 국내 에어 아시아 노선을 원하는 만큼 이용할 수 있는 자유 이용 티켓을 발표했다. 가격은 3,599바트로 유효 기간은 9개월이다. 탑승 14일 전까지 예약이 필요하다. 자유 이용 티켓 판매는 3월 1일부터 3월 7일까지이며 80,000명 한정이다. 예약 기간은 3월 9일부터 12월 2일까지이며, 탑승 가능 기간은 4월 1일부터 12월 16일까지이다. 타이 에어아시아는 2020년 6월에도 6개월간 유효한 자유 이용 티켓을 판매해 호평을 받았다. ▶ 태국 시위에서 첫 사망자 발생, 경찰이 심장 마비로 사망 (사진출처 : Thai PBS) 방콕에서 2월 28일 오후부터 밤에 걸쳐 쁘라윧 정권의 퇴진과 왕실 개혁 등을 요구하는 시위대와 경찰 부대가 충돌하는 사건으로 경찰관 1명이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고 경찰 측이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반정부 시위로 인한 사망자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시위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경찰과 맞서고 있고, 경찰은 시위에 처음으로 고무탄을 사용하는 등 강경 진압 작전으로 대응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시위대는 바리케이드를 돌파해 경찰을 향해 돌과 병을 던지기 때문에 공격을 당하고 있는 경찰 측의 고무탄 사용은 적절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급 당국에 따르면, 이날 시위로 인해 경찰 26명, 시위대 10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또한 경찰은 시위대 22명을 폭행과 기물 파손 혐의로 구속하기도 했다. ▶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 미얀마 순회 특별 회의에서 미얀마 사태 대책 협의 (사진출처 : Thai Post)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이 미얀마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외무부 장관 회의를 3월 2일 개최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이 회의에서 미얀마 폭력 사태에 제동을 걸고 타개책에 대한 논의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유엔에 따르면, 미얀마 치안부대가 쿠데타에 반대하는 시위대를 향한 발포로 2월 28일 적어도 18명이 사망했다. 목격자의 말에 따르면, 양곤에서는 지난 1일에도 경찰이 시위대를 해산시키기 위해 최루 가스와 섬광탄을 사용했으며, 길을 돌아다니며 고무탄을 발사했다고 한다. 또한 미얀마 국영 TV에 따르면,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 군 최고 사령관은 시위대 지도자와 선동자를 처벌하겠다고 발표했고, 직무 유기 공무원에 대한 조치도 시사했다. 싱가포르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외무부 장관은 2일 아세안 특별 외무 장관 회의에 대해 솔직한 의견을 교환하고 미얀마 군 대표에게 폭력 행위에 충격을 받았다는 말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세안에는 미얀마, 싱가포르, 필리핀, 인도네시아, 태국, 라오스,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베트남이 가입되어 있다. ▶ 3월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2명, 사망자 1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39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3월 2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4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26,07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84명이 되었다. 84번째 사망자는 빠툼타니도에 사는 92세 태국인 남성으로 당뇨병과 고혈압, 고지혈증, 심장병을 지병으로 앓고 있었다. 빠툼타니도에 있는 폰판 시장에서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보이며, 2월 11일 열과 기침 증상이 있어 도내 병원을 방문해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그러다가 23일, 호흡이 곤란해져 인공호흡기까지 사용했으나 28일 사망했다. 신규 감염자 중 3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세르비아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이다. 태국 국내에서는 39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4명은 싸뭍싸콘발 외국인 집단 감염자이고, 나머지 35명은 국내 시장 등 지역 사회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24명, 빠툼타니 8명, 딱 4명, 나콘파톰 1명, 논타부리 1명, 방콕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26,073명이며, 그중 25,420명이 완치되었고, 569명이 치료 중이고, 84명이 사망했다. ▶ 태국 15개 주요 여행사, 7월 1일 국경 재개를 목표로 하는 ‘#OpenThailandSafely’ 캠페인 시작 (사진출처 : openthailandsafely.org) 태국 주요 여행사들이 7월 1일부터 국경 개방을 요구하는 캠페인 ‘#OpenThailandSafely’을 시작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태국에서 시작돼 앞으로 많은 외국인 여행자를 태국에 불러들일 수 있도록 하는 정식 탄원서(จดหมายร้องเรียน)를 태국 정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에는 방콕을 중심으로 하는 대형 여행사 ’Minor International‘, ’YAANA Ventures‘, ’Khiri Travel‘, ’Asian Trails‘, ’Smiling Albino‘, ’Go Vacation‘, ’Destination Asia‘, ’I Asia Group‘, ’EXO Travel‘, ’Cape & Kantary Hotels‘, ’Capella Bangkok‘, ’Skål International Thailand‘, ’QUO Global‘, ’Experience Mekong Collection‘, ’Portier Technologies‘ 15개사 지원으로 3월 2일 시작되었으며, 이들은 7월 1일이 국경을 재개하기 적절한 시기라고 5가지 이유를 들어 주장하고 있다. 1. 7월 1일까지는 많은 관광지 시민 대다수가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다는 것 2. 태국 의료 당국이 최전선에서 일하는 직원과 시민들에게 예방 접종을 실시할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 3. 해외에서 방문할 여행자들에게 여행 계획과 예약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한다는 것 4. 항공사 및 호텔, 관광 사업자 등에게 마케팅과 판매를 개시해서 관광 사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준비할 시간을 줘야 한다는 것 5. 태국이 코로나-19 위기 이전처럼 많은 외국인 여행자가 맞이할 수 있게 되려면 적어도 1년, 또는 그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수도 있다는 이유를 들었다. 또한 청원서에는 격리없이 해외 여행자를 받아들이기 위해 태국 정부는 이들 여행자들에게 태국 정부가 정한 어떠한 안전보장조치(safeguards)를 충족하도록 요구할 가능성이 있다고도 지적했다. 예를 들면, 자국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았다는 공식인증 증명서, 건강 보험 가입, 출발 72시간 이내에 발행한 코로나-19 음성 증명서 제시 등이다. ’YAANA Ventures‘ 윌렘(Willem Niemeijer) CEO는 "7월 1일 재개 태국이 아시아에서 리더십을 발휘하고 2022년 태국 경제의 안정적 회복의 길을 준비하는 전략적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7월 1일 국경 재개를 목표로 하는 ’Open Thailand Safely‘ 캠페인 요청서는 쁘라윧 총리, 피팟 관광 체육부 장관, 관광청 윳타싹 청장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싸뭍싸콘 중앙 새우 시장, 영업 재개 (사진출처 : Prachachat) 싸뭍싸콘도 중앙 새우 시장이 3월 1일(월)부터 다시 문을 열었다. 지난해 12월 19일 미얀마 노동자를 중심으로 하는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확인되면서 폐쇄조치가 내려졌던 싸뭍싸콘 도내 ’중앙 새우 시장(ตลาดกลางกุ้ง)‘이 3월 1일부터 다시 문을 열어, 새벽부터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시장은 활기를 보였다. 재개된 중앙 새우 시장은 코로나-19 수칙에 따라 시장에 출입하는 차량은 엄격한 검사를 받아야만 하고, 시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을 보호 장구와 함께 열 체크, 손소독제 사용, 그리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을 해야만 하는 등의 엄격한 규칙을 지켜야만 한다. 또한 땅에 침을 뱉거나 하는 행위도 금지되어 있고, 거래를 마친 뒤에는 작업 영역 전체를 청소해서 청결을 유지해야 한다.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발표에 따르면, 3월 2일 싸뭍싸콘도에서 확인된 신규 감염자는 24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