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태국 뉴스

2020/07/14 20:53:43

▶ 태국 국립 개발 행정 대학원 대학(NIDA) 여론 조사 결과, 과반수가 의료 목적으로 태국 입국에 반대 (사진출처 : Kapook) 태국 국립 개발 행정 대학원 대학(NIDA)은 최근 질병 치료(코로나-19 제외)와 요양을 목적으로 하는 외국인이 태국에 입국할 경우 2주 강제 격리를 의무로 하는 프로그램(Medical and Wellness Program)에 대해 55.3%가 반대한다는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7월 6~8일에 걸쳐 18세 이상 1251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반대한 사람의 41.41%는 "매우 반대한다. 외국에서 귀국한 태국인의 감염 확인이 계속되고 있고, 무증상 외국인이 태국 국내에서 감염원이 되어 2차 유행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ไม่เห็นด้วยเลย เพราะคนไทยที่กลับจากต่างประเทศก็ติดโรคและรักษาตัวอยู่เยอะมากแล้ว กลัวคนต่างชาตินำเชื้อเข้ามาแพร่ระบาดใ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 ทำให้การระบาดของโรครอบ 2 ได้)"며 반대 이유를 들었고, 13.91%는 “반대한다. 외국인들에 의해 태국 국내에서 감염 확산을 가져올 수 있으므로 안전하지 않다(ไม่ค่อยเห็นด้วย เพราะไม่เชื่อว่าปลอดภัย กลัวคนต่างชาตินำเชื้อเข้ามาแพร่ระบาดใ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 และสถานการณ์ยังไม่เอื้ออำนวยให้คนต่างชาติเข้ามา ถึงแม้จะมีใบรับรองก็ตาม)”는 이유를 들었다. 반대로 전체의 23.1%는 "매우 찬성한다. 태국의 의학 수준은 유명하다. 이것이 경제 부양과 국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เห็นด้วยมาก เพราะทำให้การแพทย์ของไทยมีชื่อเสียง มีความน่าเชื่อถือ และเป็นการกระตุ้นเศรษฐกิจ เพิ่มรายได้ให้กับประเทศ)“며 찬성의 이유를 들었고, 21.58%는 ”비교적 찬성한다. 세계에 태국 의료진들이 코로나를 통제하는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 경제 자극으로 연결될 수 있다(ค่อนข้างเห็นด้วย เพราะประเทศไทยมีมาตรการที่ดีในการควบคุมโรคโควิด 19 เป็นการแสดงศักยภาพของบุคลากรทางการแพทย์ของไทยให้ทั่วโลกได้เห็น และเป็นการกระตุ้นเศรษฐกิจ)“고 대답했다. ▶ 코로나-19 양성이 확인된 이집트인 군인이 라영도에서 쇼핑몰 등 방문,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접촉 가능성 있는 사람에게 검사 받도록 요청 (사진출처 : The Standard)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The Centre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는 7월 13일 오전 새롭게 3명의 신규 감염자가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중 2명은 해외에서 귀국한 태국인이고 다른 한 사람은 항공기를 이용해 태국에 입국한 이집트인 남성(43) 군인이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타위씬 대변인은 양성이 확인된 이집트 군인은 7월 8일 이집트 군용기로 우타파오 공항을 통해 태국에 입국한 30명 그룹 중 1명이며, 일행은 도착한 날에 라영 도내 호텔에 숙박했고, 다음날인 9일에는 중국에 갔다가 같은 날 밤에 다시 태국에 돌아와서 같은 라영 도내 호텔에 체크인한 후 11일 이집트를 향해 출발했다. 이집트 군인이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된 것은 7월 12일이었다. 군용기 직원(태국인이나 외국인)은 태국 도착시 강제 격리를 하는 것이 법적으로 면제되어 있었기 때문에 이 이집트 군인 남성은 쇼핑몰 등을 자유롭게 돌아다녔다. 이것으로 라영 도내 해당 쇼핑몰에 방문했던 사람은 비상에 걸렸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는 이집트인 남성과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즉시 검사를 받도록 요청했다. ■ 양성이 확인된 이집트인 남성의 이동 동선 2020년 7월 6일 - 이집트 카이로에서 아랍에미리트로 이동 2020년 7월 7일 - 아랍에미리트에서 파키스탄으로 이동 2020년 7월 8일 - 파키스탄에서 우타파오 공항에 도착. 라영 도내 호텔에 투숙 2020년 7월 9일 – 라영 도내 호텔에서 우타파오 공항을 통해 중국 청두로 이동, 같은 날 밤에 우타파오 공항으로 돌아와 같은 라영 도내 호텔에 투숙 2020년 7월 10일 – 검사를 위해 일행의 샘플 수집 2020년 7월 11일 - 우타파오 공항에서 이집트로 출발 2020 년 7월 12일 - 이집트 남성 1명의 양성 확인 ▶ 수단에서 태국에 입국한 수단 외교관의 9세 딸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코로나-19 검사후 격리되지 않고 수쿰빗 26 콘도 자택에 머물다 감염 확인후 병원 입원 (사진출처 : Sanook) 7월 13일 정부 코로나 상황 관리 센터(The Covid-19 Coronavirus Situation Administration)는 수단에서 태국으로 입국한 외교관(คณะทูต)의 9세 딸이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수단 외교관 딸인 9세 소녀는 10일 가족과 함께 태국에 입국 후 코로나-19 검사후, 정부의 격리 시설에 이송되지 않고 자택 대기자에 포함되어, 방콕 수쿰빗 26에 있는 외교관인 아버지 집 콘도에서 가족과 함께 지내다 코로나-19 양성으로 판정돼 이날 병원에 입원했다. 공식적인 검사에서 9세 소녀가 양성으로 확인돼 방콕에서 감염이 퍼지지는 않을지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부모에 대한 검사 결과는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태국에서 최근 양성이 확인된 43세 이집트 군 관계자가 태국 입국 후 격리되지 않고 라영 도내에서 쇼핑몰 등을 돌아다닌 사실이 확인되었고, 이어 이번에 수단 외교관의 딸이 검역망을 빠져나가는 사례가 계속해서 확인되고 있다. 이런 상황으로 2차 유행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태국 코로나-19 백신 연구팀, 사람에 대한 임상시험 올해 10~12월에 실시 예정 (사진출처 : Sanook)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University of Pennsylvania)과 협력하여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하고 있는 태국 연구진에 따르면, 사람에 대해 접종하는 임상시험이 올해 10~12월에 실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신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국립 쭐라롱꼰 대학 백신연구센터((Chula Vaccine Research Center))에 따르면, 올해 4월~5월에 쥐에게 백신 접종, 5월~7월에 원숭이에게 백신을 접종을 했으며, 7월~11월 사이에 인강용 백신을 생산하는 한편, 사람에게 접종하는 임상시험을 10월~12월(1단계), 12월~내년 3월(2단계)에 실시할 예정이다. 그리고 제3단계를 수행할지 여부는 현재 미정이지만, 실시할 경우 내년 하반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정부, 불교 사원에서 방송 촬영 때는 역사적 고찰을 철저히 하도록 요청 (사진출처 : Thai PBS) 테완(เทวัญ ลิปตพัลลภ) 총리부 장관은 불교 사원 경내를 방송용으로 촬영하는 것에 대해 그 내용에 문제가 없는지를 신중하게 검토한 후 허가 여부를 결정하도록 국가 불교 사무소에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시는 전에 어느 텔레비전 드라마 내용이 사실에 위배되어 문제가 되는 사례가 많아 총리부 장관은 "TV 방송에서는 역사 왜곡이 되기 쉽다"며 역사적으로 진실성 있는 접근을 요청했다. 또한 모든 사원들에 대해 텔레비전 방송용으로 ‘귀신 관련 프로그램의 촬영을 금지(ห้ามถ่ายทำรายการผี)’하도록 요청했다. ▶ 경찰, 채무자를 폭행해 중상을 입힌 대부 업자 태국인 여성 등 체포 (사진출처 : Thaich8 News) 방콕 근교 논타부리, 빠툼타니 등 중부 9개도를 관할하는 태국 경찰 제 1 관할지구는 불법으로 고금리로 돈을 빌려주고 변제가 늦은 사람에게 폭력을 가한 혐의로 대부 업자 태국인 여성(70)과 부하 태국인 남성 3명(41, 40, 38)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여성은 체포된 3명을 포함한 남성 4명에게 지시해, 3월 12일 밤 빠툼타니 도내 쇼핑몰 주차장에서 돈을 빌려간 태국인 남성의 머리를 몽둥이로 때려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 7월 31일까지 인정해준 외국인 관광객‘자동 비자 기간 연장’ 8월1일부터 중지, 무엉텅타니 임시 출입국관리국에서 연장 작업 필요, 90일 거주지 신고도 해야 (사진출처 : Thaiger News)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따라 귀국 항공편의 운항 중지 등으로 태국에 고립되어 있는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 비자 체류 기간이 만료돼도 7월 31일까지 ‘자동 비자 기간 연장(visa amnesty)’을 인정해주고 있었다. 또한 외국인에게 의무로 되어 있는 ‘90일 거주지 신고(90 Day Report)’도 7월 31일까지 면제해주고 있었다. 하지만 이것이 8월 1일부로 폐지된다. 그래서 태국에 계속 머물고자 하는 외국인은 ‘비자 기간 연장 수속’을 해야만 하고. 외국인의 ‘거주지 90일 신고’도 7월 31일까지 실시해야 한다. 태국 이민국 종합 청사 서비스 센터가 체류 기간의 연장을 하러는 외국인 관광객들로 혼잡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임팩트 무엉텅타니(Impact Muang Thong Thani)에 임시 서비스 센터를 7월 13일부터 개설한다. 임시 서비스 센터는 ‘체류 기간 연장’ 외에 ‘90일 거주지 신고’와 숙박 시설에 대한 보고 접수를 실시하고 있다. ▶ 2년 전에 34억5천만의 복권에 당첨됐던 우돈타니 거주 태국인 여성, 패러글라이딩으로 30만바트어치 현금과 금목걸이 뿌려 (사진출처 : Daily News) 2년 전에 공영 복권에서 9,000만 바트(약 34억4,830만원)에 당첨된 태국인 여성이 자신의 생일인 7월 11일 동북부 우돈타니 도내 집 인근에서 패러글라이딩 10대를 이용해 상공에서 현금과 금목걸이를 뿌리는 행사를 벌여, 인근 지역에서 주민 수백명이 몰렸다. 이 거금의 복권에 당첨된 행운의 여성은 48세 완리(วรรณลี ปัญญาใส) 씨로 이날 하늘에서 뿌린 것은 20바트 지폐 3,500장과 금목걸이 30개로 총 30만 바트(약 1,148만원) 상당이다. 한편, 태국에서는 복권에 당첨된 사람이 TV나 신문 취재에 응해, 얼굴이나 이름 외에도 직업까지 대대적으로 보도되는 경우가 많다. ▶ 코로나-19 영향으로 환전소 파산 급증 (사진출처 : The Standard) 코로나-19 영향으로 환전 수요가 급감한 것으로 환전 사업을 하는 기업이 지점 폐점이나 파산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태국 외국환 환전 협회(Thai Association of Foreign Exchange, TAFEX) 부회장으로 방콕을 중심으로 환전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트웰브 빅토리 엑스테인지(Twelve Victory Exchange)의 차나폰(ชนาพร พูนทรัพย์หิรัญ) 씨는 자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약 50개 지점을 절반 정도로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인에게 인기가 있는 환전소를 운영하는 슈퍼리치 1965(Super Rich 1965)도 마찬가지로 환전소 지점 수를 줄일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전에 비해 환전을 하려는 사람의 수가 95%나 감소했다고 밝혔다. 현재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국내 감염 확산 방지를 하기 위해 엄격한 입국 제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또한 태국인들이 해외 여행을 가는 것도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어, 환전 수요가 급감하여 사업에 어려움을 격고 있다. ▶ 7월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 발생,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7월 14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 보다 상승한 7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227명이 되었다. 사망자도 없었다. 사망자는 총 58명이다. 신규 감염자는 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이집트에서 입국한 태국인 6명, 미국에서 입국한 태국인 여성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227명 중 3,091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78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50일 연속 확인되지 않고 있다. 태국 보건부 질병 관리국 아누퐁 박사는 7월 8일 태국에서 코로나-19 1차 유행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2차 유행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7월 13일 태국 뉴스

2020/07/13 20:17:23

▶ 태국 코로나 백신 개발 연구팀, 9월에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 시작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MGR News)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 있는 태국 연구팀은 빠르면 9월에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ทดสอบในมนุษย์)’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태국 국립 쭐라롱꼰 대학 연구팀은 개발 중인 백신을 원숭이에 투여한 실험 결과, 충분한 효과를 얻을 수 있어,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임상시험에 필요한 기준을 충족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연구팀은 빠르면 9월 중 150명 규모로 사람에 대한 임상시험을 시작할 예정이며, 국내에서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한 내년에는 양산 체제를 갖추어, 태국 국내용으로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2009년 신종 플루(H1N1)가 대유행했을 때 다른 나라에서 개발된 백신을 유행이 진정될 때까지 국내에 충분히 유통하지 못했던 것을 거울삼아, 태국 정부는 자체 백신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현재 태국에서는 약 20가지 종류의 백신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 인도에서 귀국한 태국인, 촌부리 도내 격리시설에서 격리 중 심장 마비로 사망 (사진출처 : Sanook) 7월 12일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ovid-19 Coronavirus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는 인도에서 귀국한 태국인 남성(56)이 촌부리 도내 격리 시설(State Quarantine)에서 격리 중 심장 마비로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사망한 태국인 남성은 7월 10일 인도에서 태국으로 귀국해 촌부리 도내 정부 지정 격리 시설에서 격리를 하고 있었으며, 11일에는 갑자기 컨디션이 나빠져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병원에서 사망했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에 따르면, 이 남성은 원래 지병으로 당뇨병과 신장 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사인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사망한 것이 아니라 심장 마비였다. ▶ 타이항공, 8월 말까지 국제선과 국내선 전편 운항 중지 결정 (사진출처 : Khadsod) 경영 파탄에서 재건을 목표로 하고 있는 타이항공(Thai Airways International)은 8월 31일까지 국제선과 국내선 전편을 운항 중지하는 것을 발표했다. 현재 국제선은 타이 에어아시아 X(Thai AirAsia X) 등과 같이 9월부터 운항 개시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경찰, 논타부리도에서 음료수 병에 동물용 마취제를 넣은 용의로 태국인 남성 9명 체포, 성폭행을 위한 범행으로 추정 (사진출처 : Daily News) 지난달에 논타부리 도청에 있는 공원에서 각각 다른 날에 42세와 43세 남성이 조깅을 하던 중 생수를 마신 후 어지러워지고 구토를 하다가 쓰러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9명의 남성을 공원에서 성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했다. 피해자가 마신 생수에서 묘한 맛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병을 조사해 보니, 페트병에는 바늘로 찌른 것 같은 구멍이 있었다. 또한 경찰이 생수에 대한 성분을 조사해 보니 물에는 자일라진(xylazine)이라는 동물용 마취제가 혼입되어 있었다. 경찰은 피해를 입은 남성들의 귀중품 등이 사라지지 않은 것으로 범인은 피해자 남성이 의식을 잃었을 때 성폭행을 가하려 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진행했다. 경찰은 자주 공원을 방문했던 9명의 남성을 공원에서 성행위를 한 혐의로 체포하고, 콘돔과 러브젤을 증거품으로 압수했다. 또한 용의자들의 휴대 전화 안에서 동성애 동영상이 발견된 것으로 경찰은 9명의 DNA를 채취하여 페트병에 남겨진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DNA와 일치하는지 확인을 하는 중이다. ▶ 2지구 관할 경찰, 불법 무기 일제 단속해 불법 총기 334정을 압수하고 294명 체포 (사진출처 : The Pattaya News) 태국 제2관할구역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은 7월 3일부터 9일까지 불법 무기 일제 단속을 실시하고, 다수의 총기를 압수하고 불법 총기 소지 혐의로 용의자를 체포했다. 관할 지역은 짠타부리, 차창싸오, 촌부리, 뜨랏, 나콘나욕, 쁘라찐부리, 라영, 싸께오로 불법 총기 334정, 실탄 1,356발, 폭탄 5개를 압수하고 불법 무기 소지 혐의로 294명을 체포했다. 제2 관할구역 몬트리 국장은 현재 불법 무기를 사용한 범죄도 증가 추세에 있으며, 앞으로도 범죄를 막기 위해 불법 무기 단속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미국 육군참모총장, 태국 쁘라윧 총리 예방 (사진출처 : Prachachat) 제임스 C 맥콘빌 미국 육군참모총장이 7월 9일과 10일 태국을 방문했다. 10일에는 방콕 총리 관저를 방문해 쁘라윧 총리 겸 국방부 장관을 예방했다. 9일 돈무항 공항에 도착한 제임스 C 맥콘빌 대장은 공식적으로 코로나-19 이후 태국을 처음으로 내방한 외국 군인이었으며, 태국 정부 규정에 따른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이것은 향후 외국인 손님을 맞이 할 때의 표준 및 지침이 된다. 10일 오전에는 육군 본부를 방문해 아피랏 태국 육군 사령관과 대화를 나누었다. ▶ 태국 국철 여객 열차, 북부 피싸누록에서 탈선 (사진출처 : Thairath) 7월 10일 오후 5시 45분경 방콕을 출발해 북부 피싸누록으로 가던 태국 국철(SRT) 여객 열차가 피싸누록 도내에서 탈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다행히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으며, 사고 구간은 11일 새벽에 복구되었다. ▶ 돈무앙 공항을 사용하고 잇는 타이 에어 아시아, 쑤완나품 공항 사용도 고려 (사진출처 : MGR News)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Asia) 타싸폰(Tassapon Bijleveld) CEO는 코로나-19에 의한 규제로 하락한 수익을 증가시키기 위해 돈무앙 공항과 쑤완나품 공항의 2개 공항을 모두 이용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이를 위해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에서 운항하는 저가항공사들은 대부분 쑤완나품 공항이 아니라 돈무앙 공항을 이용하고 있다. 타이 에어아시아도 마찬가지로 지금까지 돈무앙 공항을 이용해 왔다. 한편, 타싸폰 CEO는 9월부터 이전부터 운항했던 방콕에서 인천이나 후쿠오카 노선 운항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7월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 발생,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7월 13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 보다 상승한 3명이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22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어제와 동일한 총 58명이다. 신규 감염자는 3명은 해외에서 귀국(쿠웨이트 1명, 바레인 1명, 이집트 1명)한 태국인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220명 중 3,090명이 완치되어 귀가했고, 72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49일 연속 확인되지 않고 있다. 태국 보건부 질병 관리국 아누퐁 박사는 7월 8일 태국에서 코로나-19 1차 유행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2차 유행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 태국 경찰, 태국-미얀마 국경에서 태국으로 밀입국한 중국인 16명 체포 (사진출처 : Sanook)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 입국을 허용하지 않고 있는 태국의 미얀마 국경에서 밀입국하려던 중국인 16명이 체포되었다. 태국 북부 딱도 메쏟군에서 7월 12일 아침 태국 경찰이 제2 태국-미얀마 우정의 다리(Second Thai-Myanmar Friendship Bridge) 아래 무이강(Moei River)을 통해서 태국으로 밀입국하려던 16명의 남성들을 발견하고 체포했다. 이후 이들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16명의 남성들은 모두 중국인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16명의 남성들은 미얀마 카지노에서 일하던 직원으로 일행 중에는 태국 비자를 소지하고 있는 사람도 있었지만, 현재는 국경 입국이 금지되어 있어 입국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한편, 태국과 미얀마 사이를 흐르는 무이강은 태국으로 밀입국 하는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는 곳이다. 이전에는 이 강을 건너기 위해 모터 보트를 많이 사용했는데, 이럴 경우 엔진 소리 때문에 발각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인지 최근에는 수영으로 건너와 밀입국을 시도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 7월 14일 오후 5시부터 민주기념탑 앞에서 반정부 민주화 정치 집회 예정 (사진출처 : The Standard) 외신 보도에 따르면, 7월 14일 오후 5시경에 방콕 시내 라차담넌 거리에 있는 민주기념탑(Democracy Monument) 앞에서 반정부 민주화 그룹의 정치 집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인터넷상의 정보에 따르면, 이날은 과거 입헌 혁명 주역이었던 피분쏭크람(แปลก พิบูลสงคราม) 원수의 생일을 축하할 목적으로 반민주화 그룹이 주최하는 정치 집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이러한 정치 집회로 인해 예상치 못하는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현장 주변에는 가능한 한 접근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타이 비엣젯 편도 50바트 50만석 프로모션, 티켓 판매 기간은 5일로 제한 (사진출처 : vietjet.com) 외국인 관광객 입국을 불허하고 있는 태국에서 태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국내 여행을 홍보하기 위한 프로모션이 속속 발표되고 있다. 코로나-19 전까지만 해도 외국인 관광객으로 넘쳤던 태국이지만, 현재는 태국인 관광객에 의한 국내 여행에 국한된 것으로 항공사나 호텔에서 많은 프로모션을 내놓고 있다. 그 중 저가항공사(LCC) 타이 비엣젯(Thai Vietjet Air)은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 동안 편도 50바트 50만석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단, 티켓 판매 시간은 12시부터 14시까지 2시간 한정이다. (가격에는 세금 및 수수료 불포함) 대상 항공편은 태국 국내 모든 지역으로 여행 기간은 9월 1일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이다. 타이 비엣젯이 운항하는 노선은 쑤완나품 공항에서 치앙마이, 치앙라이, 푸켓, 끄라비, 핫야이, 나콘타마랏, 쑤라타니, 우돈타니, 컨껜, 우본라차타니, 그리고 치앙라이에서 푸켓, 우돈타니, 핫야이 등이다.

7월 11일~12일 태국 뉴스

2020/07/12 20:03:49

▶ 재무부 장관 등 3명의 장관이 집권당을 탈당해 개각 불가피, 쁘라윧 총리는 개각 시기를 밝히지 않아 (사진출처 : Thansettakij) 7월 9일 웃타마 재무부 장관 등 3명의 각료가 집권당 팔랑쁘라차랏당에서 탈당 절차를 취했다. 이런 상황에서 쁘라윧 총리도 개각(ปรับ ครม.) 필요성을 밝혔으나 시기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고 있다. 쁘라윧 총리는 이날 "개각이 필요하게 되었으며, 일 잘하는 각료는 잔류하게 될 것"이라고 말하는 것 외에 개각 시기는 밝히지 않고 있다. 일부에서는 9월에나 개각이 실시될 것이라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 경제 각료의 집권당 탈당에 대해 경제계에서는 "경제 정책에 대한 영향은 경미하다"는 입장 밝혀 (사진출처 : MGR News) 경제 각료 3명이 집권당 팔랑쁘라차랏당에서 탈당했지만, 경제계에서는 탈당이 곧 경제 정책의 변화로 이어질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견해를 밝혔다. 국내 최대 경제 단체 태국산업연맹(FTI) 쑤판(สุพันธุ์ มงคลสุธี) 의장은 "3명의 장관이 탈당했지만 각료에 변함이 없고 내각에도 변화는 없다. 태국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부의 노력이 지금까지처럼 계속될 것"이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장관의 탈당으로 가까운 장래에 개각이 실시될 전망이며, 개각으로 경제 각료가 크게 바뀔 가능성도 있지만, 쑤판 의장은 개각에 대해 "FTI로서는 정재계에 정통한 사람이 경제 장관 팀을 이끄는 것을 바랄 뿐이다“고 말했다. ▶ 7월 15일부터 라차담넌 스타디움에서 무어이타이 권투 경기 재개 (사진출처 : Daily News) 코로나-19로 집단 감염자가 나온 것으로 경기가 중지되고 폐쇄되었던 라차담넌 스타디움(Rajadamnern Muaythai Stadium)에서 7월 15일부터 경기가 재개되게 되었다. 하지만, 코로나-19 감염 확대 억제 대책에 따라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는 사람은 미디어 관계자 등 50명뿐이다. 관객은 라차담넌 스타디움 페이스북이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전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는 7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 1~5월 국경 무역, 전년도 대비 9.71% 감소 (사진출처 : The Bangkok Insight) 태국 상무부 국제 무역국은 올해 1~5월 국경 무역(ค้าชายแดน)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9.71% 감소한 5,243억5,700만 바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그 중 수출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9.03% 감소한 3,057억2,500만 바트, 수입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0.65% 감소한 2,186억3,200만 바트였다. 무역 수지는 870억9,300만 바트 흑자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물류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것이 감소의 이유이며, 앞으로 점차 개선되어 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5월 신용카드 이용액, 전년도 대비 32% 감소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중앙은행(BOT)은 2020년 5월 신용카드 이용액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32.81% 감소한 1,141억9,737만 바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태국에서 이용액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8.56% 감소한 994억6,626만 바트, 해외에서 이용 금액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59.04% 감소한 55억6,813만 바트, 캐싱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6.55% 감소한 91억6,298만 바트, 사용 잔액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5.10% 감소한 3,704억9,165만 바트였다. 신용카드 발급 매수는 누계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30% 증가한 2,387만3,524장이 되었다. ▶ 7월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7월 11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 보다 증가한 14명이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21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다. 총 사망자는 58명이다. 신규 감염자는 해외에서 입국(바레인 1명, 미국 1명, 수단 12명)한 태국인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216명 중 3,088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70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47일 연속 확인되지 않고 있다. 태국 보건부 질병 관리국 아누퐁 박사는 7월 8일 태국에서 코로나-19 1차 유행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2차 유행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 체육관광부 장관,‘트레블 버블’, 외국인 여행자에게 최소 14일 체류를 제안 (사진출처 : PPTV News)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체육관광부 장관은 '트레블 버블(Travel Bubble)‘을 통해서 외국인 여행자들을 받아들일지라도 최소 14일간은 태국에 체류하도록 하는 계획을 외국인 여행자에게 요구하는 것을 쁘라윧 총리와 논의했다고 밝혔다. ’트레블 버블‘ 계획에서 외국인 여행자가 14일 격리 검역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은 치앙마이, 코싸무이, 푸켓, 끄라비, 그리고 파타야가 될 전망이다. 체육관광부 장관은 외국인 여행자들이 그 지역에 체류하고 있다가 14일 후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사를 해서 음성으로 확인되면 태국을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허용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은 총리가 의장을 맡고 있는 총회에 제안될 예정이다. 피팟 체육관광부 장관은 현재 태국인과 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의 국내 여행뿐만으로는 피폐해진 관광 산업을 부활시키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8월에는 코로나-19 위험이 낮은 나라와 ’트레블 버블‘을 시작하고 싶다고 밝혔다. ▶ 코로나-19로 발이 묶인 외국인의 체류 기간 자동 연장 7월 31일 이후에 불가, 90일 보고서도 제출 필요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태국에 고립되어 있던 외국인에 대한 모든 비자 소지자(또는 무비자 체류자)에 대해 비자 기간이 만료돼도 자동으로 7월 31일까지 체류를 허가해 주었던 것이 이날로 종료된다고 밝혔다. 얼마전 태국 외무부 대변인이 8월 1일 이후에도 발이 묶인 외국인에게 체류를 허가해 주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는 말이 있었다. 하지만 태국 이민국 대변인은 "체류 기간을 추가적으로 자동 연장해주는 것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카오쏟 신문이 보도했다. 또한, 이민국 대변인은 비자 기간이 만료되었지만 8월 1일 이후에도 체류를 계속하고 싶은 외국인은 7월 13일부터 임팩트 무엉텅타이(Impact Muang Thong Thani) 전시관에 임시로 설치되 있는 출입국관리국 창구에서 비자 연장 수속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또한 90일 마다 거주지를 보고 하는 ‘90일 거주지 신고(90 Day Report)' 도 다시 의무화되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민국 대변인은 비자 연장을 할 수 없거나 귀국 항공편이 없는 외국인은 자국 대사관에서 체류 기간 연장을 요구하는 문서를 받아 제출하는 방법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대사관에서 문서를 발행해주지 않을 경우 태국을 출국해야 된다. ▶ 서부 라차부리도 식당에서 가스통 폭발해 4명 중경상 입어 (사진출처 : Thairath) 7월 11일 오전 7시경 서부 라차부리도 무엉군(도청소재지)에 있는 3층 상점 건물 1층에 입주한 식당에서 가스통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4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건물 6동, 오토바이 3대가 파손되었다. 경찰은 자세한 폭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7월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 발생,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7월 12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 보다 감소한 1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21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다. 사망자는 총 58명이다. 신규 감염자 1명은 일본에서 귀국한 39세 태국인 남성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217명 중 3,088명이 완치되어 귀가했고, 71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48일 연속 확인되지 않고 있다. 태국 보건부 질병 관리국 아누퐁 박사는 7월 8일 태국에서 코로나-19 1차 유행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2차 유행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7월 10일 태국 뉴스

2020/07/10 20:30:35

▶ 재무부 장관 등 4명의 국무위원이 집권여당에서 탈당해, 개각 곧 있을듯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집권 여당 팔랑쁘라차랏당 전 당대표인 웃따마(อุตตม สาวนายน, 59) 재무부 장관, 전 사무총장인 쏜티랏(สนธิรัตน์ สนธิจิรวงศ์, 60) 에너지부 장관, 전 부당대표인 쑤윗(สุวิทย์ เมษินทรีย์, 68) 고등교육 과학연구혁신부 장관, 콤싹(กอบศักดิ์ ภูตระกูล) 총리 비서관을 포함한 4명이 집권 여당 팔랑쁘라차랏당에서 탈당했다. 권력 투쟁에서 패배해 당에서 밀려난 모습이다. 이에 따라 팔랑쁘라차랏당의 지지를 받고 있는 쁘라윧 총리(전 육군사령관)는 이날 개각을 단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웃따마 장관 등 4명은 쁘라윧 군사 정권(2014~2019년) 시절부터 경제 정책을 담당해왔다 쏨킷(สมคิด จาตุศรีพิทักษ์, 66) 부총리가 이끄는 경제팀 일원으로 모두 학자 출신이다. 군정을 지지하는 정당으로 2018년에 설립된 팔랑쁘라차랏당이 군정 색을 엷게 하기 위해 창당 초기부터 민간인인 웃따마 씨가 당대표, 쑤윗 씨가 부당대표, 쏜티랏 씨가 사무총장, 콤싹 씨가 당대변인을 맡아왔다. 2019년 의회 하원 총선에서 팔랑쁘라차랏당을 중심으로 하는 연립정권이 출범해서 웃따마 씨 등 3명은 비 국회의원으로 입각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각료 자리를 요구하는 당 파벌의 비난과 당 소속 하원 의원으로부터 사임 압력을 받고 있었다. 올해 6월 27일 열린 당 집행부 임원 교체에서 3명 모두 교체돼 쁘라윧 총리의 육군 재직 시절의 상관인 쁘라윗 부총리(전 육군사령관)가 당대표로 취임했다. 한편, 웃따마, 쏜티랏, 쑤윗의 3명은 탈당 후 기자회견에서 각료 사임설을 부인했다. 쁘라윧 총리는 당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대응이 긴급한 상황이라며 개각을 서두르지 않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었지만, 4명의 탈당으로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각에는 팔랑쁘라차랏당 주요 파벌에 할당될 전망이다. 야권에서 하원 의원을 끌어들여 세력을 확대한 연립 여당 제 2당 품짜이타이당에서는 추가 각료 자리를 요구하고 있으며, 소규모 정당의 각료 범위도 변경이 예상되고 있다. ▶태국 정부가 추진중이던 韓 中 日 등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한 트레블 버블 계획, 제 2차 유행 우려로 연기 예정 (사진출처 : Bagkok Post)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가 적은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관광객의 입국 허가를 검토하고 있었지만, 이것을 연기할 예정이다. 태국 민간항공국(CAAT) 국장은 감염자 수를 억제하고 있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일부 국가를 대상으로 특정 지역간 출입국 규제를 완화하는 ’트레블 버블(Travel Bubble)‘을 실시할 계획이었지만, 각국에서 감염 확산 제 2차 유행(ระบาดระลอก 2)이 시작되고 있어 이 계획을 연기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고 밝혔다. ▶ 차기 육군 사령관에 나롱판 대장 물망에 올라 (사진출처 : Khomchadleuk) 소식통에 따르면, 아피랏(พล.อ.อภิรัชต์ คงสมพงษ์) 육군 사령관이 올해 9월 말로 정년 퇴임하게 돼, 후임으로 나롱판(พล.อ.ณรงค์พันธ์ จิตต์แก้วแท้) 대장이 육군사령관에 임명될 전망이다. 육군사령관은 군에서 실질적인 최고의 실권을 쥘 수 있는 자리이다. 또한 철럼폰(พล.อ.เฉลิมพล ศรีสวัสดิ์) 대장이 연말 인사 이동에서 국군 최고 사령관으로 취임할 전망이다. ▶ 전국적으로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 잇달아 (사진출처 : Thairath, tmd.go.th) 태국 기상청은 전국적으로 비가 내려, 북부, 동부, 남부에서는 호우에 휩쓸리는 곳이 많을 것이라는 예보를 발표했다. 집중호우는 몬순 등의 영향에 의한 것이다. 북부 람뻥도에서는 강한 비 때문에 민가 10채 이상이 침수되는 피해가 났다. 일부 지역에서는 침수가 발생해 수심이 1미터에 이르는 곳도 있었다. ▶ 태국 증권사, 2/4 분기 경제 성장 마이너스 15%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측 (사진출처 : Thansettakij) 증권사 아시아 플러스 증권은 최근 올해 2/4 분기(4~6월) 태국 경제 성장이 마이너스 15%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아시아 플러스 증권의 텟싹(เทิดศักดิ์ ทวีธีระธรรม) 부사장은 "코로나-19로 제한 조치가 취해진 것이 경제에 타격을 주고 있어, 2/4 분기 경제는 전 분기에 비해서도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서도 큰 마이너스 성장이 되었다. 한편, 제한 조치 완화로 올해는 경제 활동이 만회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올 1년간 태국 경제 성장률은 마이너스 7.8% 정도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 방콕 에어웨이즈, 푸켓~코싸무이 직항 노선 재개 태국 민영 항공 방콕 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는 7월 8일부터 푸켓과 코싸무이를 연결하는 직항편 운항을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7월 중 운항은 수요일, 금요일, 일요일의 주 3편으로 사용 기재는 ATR72-600형기(이코노미 70석)이다. 운항 스케줄은 다음과 같다. -PG252 HKT 13:30 USM 14:25 수 금 일 -PG251 USM 11:55 HKT 12:55 수 금 일 당초 이 노선은 이달 초부터 매일 운항을 개시할 예정이었지만, 1주일 늦게 추가 감편 후 재개되었다. 방콕 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는 이 밖에도 이미 방콕 쑤완나품 공항 발착 코싸무이, 치앙마이, 푸켓, 람빵, 쑤코타이를 연결하는 국내선 5개 노선을 운항 중이다. ▶ 여성 모델 2명이 카메라 작가를 음란 사진 촬영 혐의로 고발, 50명 이상의 모델이 피해 (사진출처 : Khaosod) 유명 카메라 작가가 지위를 이용하여 음란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고 여성 모델들이 고발했다. 여성 모델 3명(모두 25세)는 7월 9일 방콕 타캄 경찰서를 방문해 '옴(โอม)'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유명 카메라맨 남성으로부터 외설 피해를 입어ㅛ다고 신고했다. 2명의 여성 모델은 7월 7일 유명 카메라맨 남성이 기다리는 라마 2세 로드에 있는 호텔에 촬영을 위해 방문했고, 두 사람은 따로따로 촬영한다고 해서 각각 다른 방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촬영이 시작되었는데, 이 카메라맨은 맥주를 마시는가 하면, 당초 계약에 없는 누드 촬영을 하려고 해 촬영을 취소하고 다른 방에서 기다리는 또 한 명의 여성 모델과 함께 호텔을 빠져나왔다고 한다. 여성 모델 두 사람은 모델들의 라인 그룹을 만들어 정보를 교환해보니 무려 50명 이상이 같은 유명 카메라맨에게 계약에는 없이 누드를 촬영을 강요당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밝혀졌다. 게다가 그 중에는 성기를 촬영당한 여성 모델도 있었다. 또한 여성 모델 중 한명은 촬영된 누드 사진이 포르노 사이트 등에 올라간 있는 것을 확인했지만, 부끄러워 신고를 못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명 카메라 작가를 불러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 방콕 은행, 7월 10일 밤부터 11일 오전까지 유지 보수 공사, 일부 서비스 이용 불가 (사진출처 : Siamturakij News) 상업 은행 대기업 방콕 은행(BBL)은 7월 10일 오후 11시부터 11일 오전 8시까지 시스템 유지 보수를 위해 일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게 된다고 발표했다. 이용이 불가능한 서비스는 모바일 뱅킹 서비스, e 월릿, 프롬프트 페이 등이다. ▶ 7월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제로(0명), 사망자도 제로 (사진출처 : Khaosod) 7월 10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없었다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총 감염자는 어제와 3,202명이다. 사망자도 없어, 어제와 동일한 총 58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202명 중 3,087명이 완치되어 귀가했고, 57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46일 연속 확인되지 않고 있다. 태국 보건부 질병 관리국 아누퐁 박사는 7월 8일 태국에서 코로나-19 1차 유행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2차 유행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 태국 중앙은행, 국내에서 위조 지폐가 나돌고 있다며 주의 환기 (사진출처 : bot.or.th 캡쳐) 태국 정부는 국내에서 바트 지폐 위폐가 많이 나돌고 있다며 주의하라고 강조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현재 20바트, 50바트, 100바트, 500바트, 1,000바트의 5가지 종류 지폐를 발행하고 있다. 현재 17 시리즈(ธนบัตร แบบ 17)는 2018년 4월 6일 20, 50, 100바트 소액 지폐, 같은 해 7월 28일에는 500, 1000 바트 지폐가 발행되었다. 지폐의 앞면은 모든 라마 10세 초상이 들어가 있고 이전 16 시리즈에는 고 푸미폰 국왕의 초상이 인쇄되어 있다. 범죄 단속국에서는 정품과 가짜를 구별하는 방법으로 만졌을 때의 종이 느낌과 인쇄 상태뿐만 아니라 홀로그램 엠보싱 워터마크 유무 등을 설명하고 있다. 16 시리즈와 17 시리즈의 특징은 태국 중앙은행 공식 사이트에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 태국 중앙은행 설명 : https://www.bot.or.th/Thai/Banknotes/Pages/identify.aspx ▶ 경찰, 남부 핫야이에서 개 문제로 이웃을 칼로 찌른 81세 여성을 체포 (사진출처 : matichon) 애들 싸움이 어른 싸움이 된다는 옛말처럼, 개 싸움으로 개 주인이 칼부림을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칼을 휘두른 주민은 사건 직후 경찰에 체포되었다. 체포된 사람은 남부 핫야이에 살고 있던 81세 여성으로 7월 9일 저녁 이웃집에 살고 있는 58세 여성을 향해 칼을 휘둘러 오른팔에 부상을 입혔다. 보도에 따르면, 81세 여성과 이웃 여성의 애완견이 서로 싸운 것이 주인끼리의 싸움으로 발전했으며, 싸움은 점점 더 커져 말싸움을 넘어버렸다. 81세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이웃 여성 신발에 얼굴을 맞아서 화가나 칼로 응수했다고 말했다. 81세 여성과 이웃 여성은 이전부터 서로의 애완견 문제로 종종 말다툼을 해왔으며, 2개월 전에는 81세 여성이 이웃 여성의 개에게 물을 뿌리는 일도 있었다고 한다. ▶ 쁘라윧 총리, 개각 협의를 시작 (사진출처 : Prachachat) 쁘라윧 총리는 최대 여당인 팔랑쁘라차랏당에서 장관 3명이 탈당한 것으로 개각을 둘러싼 협의를 시작했다. 쁘라윧 총리는 7월 9일 기자회견에서 "(태국이) 경제 위기에 직면해 있는 것을 여러분들도 알 것이다. 그렇다면 오늘도 대응해 나가지 않으면 안된다(พวกท่านก็รู้ว่ายังมีวิกฤตอยู่ ดังนั้นวันนี้ก็ต้องทำงานกันไปก่อน)"고 말하고, "내가 만들어 놓은 시정 메커니즘을 신뢰해 주길 바란다. 누가 떠나고 누가 와도 내가 만들어 놓은 규칙을 따라야 한다(ขอให้เชื่อมั่นในกลไกของเรา การบริหารราชการแผ่นดินที่ผมได้สร้างไว้ ใครจะไปใครจะมา ก็ต้องรักษากฎระเบียบของผมที่วางไว้)"고 말했다.

7월 9일 태국 뉴스

2020/07/09 17:39:10

▶ 태국 보건부 질병 관리국, 태국의 코로나-19 제 1차 유행은 종료됐다고 발표 (사진출처 : Siamrath) 태국 보건부 질병 관리국 아누퐁(อนุพงศ์ สุจริยากุล) 박사는 7월 8일부로 태국에서 44일 동안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되지 않았기 때문에 1차 유행(การระบาดในคลื่นลูกที่ 1)은 종료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전세계에서 지금도 감염이 확산되고 있고, 2차 유행이 시작된 나라도 있기 때문에 태국도 2차 유행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또한 아누퐁 박사는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고 정기적으로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 감염 대책의 기본적인 규칙은 지키면서 경제를 회복시키기 위해 신중하게 외국인을 받아들이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정부의 계획을 태국 보건부도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32개국의 전문가 239명이 세계 보건기구(WHO)와 각국 보건 당국이 ‘코로나-19 공기 감염(Air Borne) 가능성'을 경고한 것에 대해, 아누퐁 박사는 공기 감염을 지나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 태국 정부 코로나-19 위험이 낮은 국가에 대해 준비중이던 ’트레블 버블‘ 지연될 가능성 높아 ,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들이는 것은 6개월 이후에나 가능하다는 주장도 나와 (사진출처 : bangkokinsight.com)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위험이 낮은 국가에 대해 ’트레블 버블(Travel Bubble)' 틀을 만들고, 그 속에서 외국인 여행자를 2020년 8월 말부터는 받아들일 예정이라고 밝혔었으나 시작 시기가 지연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태국 민간항공국(CAAT)에 따르면, 코로나-19를 어느 정도 수습해 ‘트레블 버블' 틀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계획하고 있던 여러 나라들이 다시 확산 추세에 들어간 것으로 ’트레블 버블‘ 시작 시기가 지연될 가능성이 높다. CAAT 사무국장은 한국, 중국, 일본 등 여러 국가를 ’트레블 버블‘ 대상 국가로 거론해 왔지만, 각국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어 이 계획은 연기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또한 쁘라윧 총리도 ’트레블 버블‘로 빠르게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들이는 것에 우려를 표명했다. 그뿐만 아니라 쭐라롱꼰 대학 티라(ธีระ วรธนารัตน์) 교수도 여전히 코로나-19가 세계를 위협하고 있다고 말하고, “코로나-19 확산이 계속될 경우 트레블 버블에 대해 공론화 할 필요가 없다. 적어도 앞으로 6개월 동안(การระบาดลักษณะนี้ ไม่ต้องหยิบยกเรื่องฟองสบู่ท่องเที่ยวมาพูดกันอีกต่อไปนะครับ อย่างน้อยอีก 6 เดือน)”이라며 ’트레블 버블‘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도록 정부에 요청했다. 한편, 태국에서는 7월 8월까지 44일 연속 국내 감염자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 태국 선박 화주 협의회, 코로나 재난에 의해 수출 전망을 더욱 하향 조정 (사진출처 : Bangkok Biz News) 태국 선박 화주 협의회(TNSC)는 최근 신종 코로나와 바트 강세 영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해 수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마이너스 8%에서 마이너스 10%로 하향 조정했다. 깐야팟 TNSC 의장은 무역 상대 국가가 코로나-19로 타격을 받고 있으며, 또한 감염 재확대가 어느 국가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수출 전망을 더욱 하향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 수출 품목 중 가공 농산물, 식품, 과일, 통조림 식품 등은 아직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 태국 정부, 동성 결혼 사실상 합법화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정부는 동성 커플의 결혼을 사실상 인정하는 ’파트너쉽 법안(พรบ.คู่ชีวิต)'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이 법안이 합법화되면 대만에 이어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동성 커플의 권리를 인정하는 법률이 된다. 태국 정부 대변인은 7월 8일 동성 커플 결혼과 거의 동등한 권리를 인정하는 '파트너십 법안'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법안의 자세한 내용은 17세 이상이면 결혼에 준하는 '파트너'로 등록할 수 있도록 되어있으며, 양자를 입양할 수 있는 권리, 배우자의 재산을 상속할 수 있는 권리도 인정되고 있다. 다만, 동성 커플은 2명 중 적어도 한명이 태국 국적자일 경우 태국에서 혼인 신고를 할 수 있다. 또한 동성 혼인 상태에 있는 사람은 동시에 다른 성(性)을 가진 사람과 결혼할 수 없다. 앞으로 국회에서 통과되면 아시아에서는 대만에 이어 2번째로 동성 커플의 권리를 인정하는 법률이 제정되게 된다. ▶ 태국 주식 시장, 상반기 외국인 투자자 순매도액 68억 달러 (사진출처 : SET) 태국 증권 거래소(SET)에 따르면, 동남아시아 주식 시장의 1~6월 외국인 투자자에 의한 순매도액은 태국이 67억9,900만 달러, 말레이시아가 37억9,000만 달러, 필리핀이 10억7,500만 달러, 인도네시아가 10억3,800만 달러, 베트남이 1억100만 달러였다. 또한 한국은 216억7,800만 달러, 대만은 188억4,100만 달러, 인도는 21억8,400만 달러였다. 베트남, 대만, 인도를 제외한 5개국은 6월에도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도가 이어졌다. SET 지수의 연초부터 6월 말까지의 하락률은 15.2%로 금융이 29%로 크게 떨어졌다. ▶ 정부, 7월 10일 열리는 경제 각료 회의에서 중소기업 지원책을 집중 협의 예정 (사진출처 : Businesstoday News) 코로나-19 재난으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태국 경제를 재생시키는 방안을 협의하는 회의가 7월 10일 경제 각료 전원 참석하에 열릴 예정인 가운데, 정무 담당 총리 비서관 콤싹(กอบศักดิ์ ภูตระกูล) 씨는 7월 7일 이 회의에서는 300만개 이상의 중소기업을 어떻게 지원해 갈 것인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경제 장관이 모두 참석하는 회의는 3월 이후 처음이며, 회의에서는 일자리를 지키기 위한 중소기업 지원, 소규모기업을 존속을 시키기 위한 기금 설치 등이 논의될 예정이다. ▶ 7월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 발생,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7월 9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 보다 증가한 5명이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20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다. 총 사망자는 58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5명은 해외에서 입국(미국 4명, 인도네시아 1명)한 태국인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202명 중 3,085명이 완치되어 귀가했고, 59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태국 국내 감염자는 45일 연속 확인되지 않고 있으며, 태국 보건부 질병 관리국 아누퐁 박사는 7월 8일 태국에서 코로나-19 1차 유행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2차 유행에 대비해야 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 동북부 넝카이도 숲에서 백골 사체 발견, 외국인 중년 남성으로 추정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동북부 넝카이도에서 외국인 남성으로 보이는 백골 시신이 발견되었다. 넝카이도 지방 경찰은 7월 9일 정오 경에 반동쩌런 숲에서 버섯 채취를 하던 주민에 의해 백골 사체가 발견되었다는 신고가 들어 왔다고 발표했다. 시신은 신장 180센티 정도로 45세 이상의 외국인 남성으로 보이며, 사후 6개월 이상 지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시신의 신원 조사를 하고 있으며, 살해되어 유기된 것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 태국, 코로나-19 백신 국산화에 박차, 10월 중 사람에 대한 임상시험 가능성 언급 (사진출처 : MGR News) 태국은 코로나-19 백신을 외국에서 제품 공급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자국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빠르면 10월에 사람에 대한 임성 시험을 개시할 수 있다고 쭐라롱꼰 대학 백신 개발 프로젝트를 이끄는 끼얏(เกียรติ รักษ์รุ่งธรรม) 교수가 밝혔다. 그는 “신종 플루(H1N1) 대유행으로 우리는 매우 쓰라린 교훈을 얻었다. 당시 정부는 백신 구매 계약을 맺고 있었지만, 유행이 종식될 때까지 사용할 수 없었다. 백신 연구가 필요하다는 교훈을 얻었다"라고 말했다. 키얏 교수 팀의 연구에 따르면, 원숭이에 대한 최초 백신 투여 후 실시한 혈액 검사에서 모든 원숭이에 항체가 생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부분의 원숭이는 중화 항체(병원체나 감염성 입자가 신체에 침투했을 때 생물학적으로 미치는 영향을 중화하여 세포를 방어하는 항체)도 나타났다고 한다. 이것은 바이러스가 세포에 들어가거나 손상되거나 하는 것이 저지될 가능성을 의미한다. 두 번째 투여를 실시하면 사람에 대한 임상 시험에 필요한 기준이 달성될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사람에 대한 임상 시험 단계에 들어가면 선진국 이외에는 태국이 처음이 된다고 밝혔다. 키얏 교수는 태국에서는 코로나 백신 개발에 다양한 방법을 이용한 7개지 종류의 백신이 연구되고 있으며, 이번 개발은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University of Pennsylvania)과 공동으로 지금까지 백신 개발에 사용되지 않은 유전 물질 일종인 전령 RNA(mRNA)를 기반으로 한 신기술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키얏 교수는 동물 실험 단계의 최종 결과가 가까운 시일 내에 판명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3단계 모든 임상 시험이 잘 된다면, 백신은 태국에서 생산되어 이웃 나라와 다른 중저 소득 국가에 제공하는 공급 확대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 동부 짠타부리도 국립공원에서 죽은 코끼리 위장에서 비닐봉지 발견돼 (사진출처 : Khaosod) 7월 8일 동부 짠타부리도 쟌타부리 도내 국립공원(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เขาคิชฌกูฏ)에서 야생 코끼리 한 마리가 쓰러져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죽은 코끼리는 예상 무게 3~3.5톤, 추정 연령은 18~20살 수컷으로 국립 공원 당국 수의사가 현장에서 부검을 한 결과 위장 속에서 비닐봉지가 발견되었다. 당국은 자세한 사인을 조사하고 있다. ▶ 남부 핫야이도에서 가구점을 경영하는 태국인 부부 사망, 남편이 부인을 쏘고 자살한 것으로 추정 (사진출처 : Matichon) 7월 9일 아침 남부 핫야이 도내 가구점 3층 침실에서 주인인 태국인 남성(55)과 아내(60)가 총탄에 머리를 1발씩 맞아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바닥에는 권총이 떨어져 있었다. 남성은 사업으로 거액의 빚을 안고 있었던 것으로 경찰은 빚으로 고민하던 남편이 아내를 사살한 후 자살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 아유타야 불교 사원 왓창텅(วัดช่างทอง)에서 화재 (사진출처 : INN News) 7얼 8일 밤 중부 아유타야 도내 불교 사원 왓창텅(วัดช่างทอง)에서 화재가 발생해 목조 강당 1동, 승방 4동 등이 화재로 손실되었다. 사망자 부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오후 9시경 화재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가 약 40분만에 진화했다. 경찰이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7월 8일 태국 뉴스

2020/07/08 13:20:20

▶ 플라스틱, 비닐봉지 사용 감소를 추진중이던 태국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배달 급증으로 예상치 못하게 사용량 늘어 (사진출처 : The Standard)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플라스틱 업계에 뜻밖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외식을 할 수 없게돼 집에서 음식 배달 이용 증가로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나 비닐봉지 수요가 높아져, 석유 화학 대기업 시암 시멘트 그룹(SCG)은 1~3월 포장재와 용기 매출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33% 늘었다고 밝혔다. 이러한 변화가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탈 프라스틱 흐름에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태국 환경 연구소에 따르면 방콕의 4월 1일 기준 플라스틱 쓰레기량은 3,440 톤으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62% 늘었다. SCG 룽롯(Roongrote Rangsiyopash) 사장 겸 최고 경영자(CEO)는 "1~3분기에 호조를 보였던 것은 식품 포장이다. 외식을 할 수 없게 된 것이 원인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인해 플라스틱 사용 증가가 진행되었다. 방콕의 슈퍼에서는 4월경부터 빵이나 반찬 개별 포장이 시작되었다. 기존에는 뷔페와 같이 고객이 필요한 만큼 가져가 봉투나 용기에 넣는 시스템이었지만, 감염 방지의 관점으로 처음부터 플라스틱에 포장한 상태로 매장에 진열되고 있다. 예전에 태국은 많은 노점상에서 테이크아웃으로 스티로폼 용기나 비닐봉지를 많이 사용했었다. 이것이 해양에 유출되면서 플라스틱 쓰레기 등이 세계적으로 문제가 돼 태국 정부는 2022년까지 주요 일회용 플라스틱 제품을 폐지하는 등의 목표를 담은 로드맵을 마련하고 탈 프라스틱 운동을 벌이고 있었다. 하지만 이처럼 플라스틱과 비닐봉지를 다시 사용하게 된 이유는 코로나-19 유행은 일회용 플라스틱의 장점이 부각되었기 때문이다. 음식 배달은 튼튼하고 편리한 비닐봉지가 편리하고 위생면에서도 일회용 용기가 안전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금지되었던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을 다시 사용하는 움직임도 확산되고 있다. 3월 1일에 비닐봉투 사용을 폐지한 미국 뉴욕주는 감염 확대로 인해 시행 연기를 계속하고 있다. 반복해서 사용하는 에코 가방은 세탁하지 않으면 비위생적이라서 감염 확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영국에서도 신속한 배송과 배달원의 감염 방지를 위해 슈퍼나 인터넷에서 돈을 받고 판매하고 있던 비닐봉투를 일시적으로 무료화하는 조치도 내리고 있다. ▶ “태국산 코코넛 수확에 원숭이 학대하고 있다"는 동물애호 단체 주장에 태국 정부는 이를 부인 (사진출처 : PPTV News) 태국에서 코코넛 수확에 원숭이를 이용해 학대하고 있다고 비난하는 성명을 동물 애호 단체가 내놓은 것으로 유럽에서 태국산 코코넛 판매를 보류하는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태국 정부는 원숭이 학대는 사실 무근이라며 강하게 부인하고 있지만, 수출에 미치는 영향에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동물애호 단체 '동물의 윤리적 대우를 추구하는 사람들의 모임(PETA)'은 태국의 야자 농장 8곳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어린 시절부터 가족과 분리된 원숭이는 자유를 박탈당하고 나무에 올라가 코코넛을 떨어뜨리는 일을 강요당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하루에 최대 1,000여개를 떨어뜨려야 하며, 저항하면 송곳니를 뽑는 경우도 있다고 밝혔다. PETA에 따르면, 태국에서 수출되는 코코넛 제품 대부분은 원숭이를 이용하여 수확하고 있으며, 태국산 코코넛 제품을 구입하면 잔혹행위를 도와주는 것이라며 불매를 호소했다. 이에 대해 쭈린 상무부 장관은 "관광용으로 코코넛을 원숭이에게 채취하도록 하는 경우는 있지만 수확에는 사용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대가 없다는 사실을 보여주기 위해 외교단에게 수확 현장을 시찰해달라고 밝혔다. ▶ 싸무이섬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관광객 감소로 거북이 번식 증가 (사진출처 : Posttoday News) 방콕에서 남쪽으로 약 475킬로 떨어진 타이만에 있는 싸무이섬(Koh Samui)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억제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 입국 금지 조치로 관광 산업은 큰 타격을 받고 있다. 하지만 반면에 관광객의 발길이 끊겨 아름다운 자연으로 바뀌면서 바다거북이가 대량으로 산란하고 있다. 코로나-19로 관광객의 발길이 뜸해진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섬내 푸른바다거북 (เต่าตนุ) 둥지가 3배로 늘었다. 렘써 비치에 만들어진 6곳의 둥지 안에는 1곳에서 85여개의 알이 있었다. 이러한 거북의 산란은 태국 정부의 이동 자제 요청과 외국인의 입국 금지 조치로 인해 바다거북 산란과 부화에 좋은 결과를 주었다. ▶ 6월 인플레이션율 마이너스 1.6%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상무부가 집계한 6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2015년=100)는 101.32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57% 하락했다. 유가 하락, 전기 요금 인하 등이 영향을 미쳤다. 신선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CPI는 102.5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0.05% 하락했다. ▶ 아쏙 쑤쿰빗 교차로에서 신호대기중이던 미얀마인 남성이 트럭에 치여 중상 입어 (사진출처 : MGR News) 7월 7일 오전 10시경 방콕 도심 아쏙-쑤쿰빗 교차로에서 신호 대기를 하고 있던 오토바이가 후방에서 달려온 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있던 미얀마인 남성(27)은 왼발이 절단되는 중상을 입었다. 경찰은 트럭을 운전하고 있던 태국인 남성(37)을 위험 운전 치상 혐의로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 트럭 운전사는 조사에서 오토바이를 발견하고 브레이크를 밟았지만 속도가 떨어지지 않아 멈출 수 없었다고 진술했다. ▶ 아바니 파타야 호텔, 태국 거주자를 위해 특가 판매 (사진출처 : avanihotels.com) 파타야에 있는 5성급 호텔 ‘아바니 파타야 리조트(Avani Pattaya Resort)’에서 태국 거주자들을 위해 특별 할인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용이 가능한 사람은 태국인이나 노동 허가증을 가지고 있는 외국인이며, 1박 1,925바트(2인 조식 포함)에 이용이 가능한 특별 할인 요금을 제공하고 있다.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과 실제 예약은 아바니 호텔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 AVANI Pattaya Resort:Thailand residents rate(*1) https://www.avanihotels.com/en/pattaya/offers/thailand-residents-rate ▶ 경찰, 타인의 SNS에 들어가 현금을 가로챈 태국인 남녀 3명 체포 (사진출처 : Khomchadluek) 타인의 페이스북이나 라인 계정에 침입(แฮกเฟซบุ๊ก)하여 해당 계정 인물로 위장해 연결되어 있는 친구 등으로부터 현금을 가로채 온 일당 태국인 여성 2명(26, 22)과 남성 1명(35)이 체포되었다. 체포된 이들 3명으로 인한 피해는 지금까지 수십 건 확인되었으며, 1건 당 수만 바트 정도를 가로챘다. 피해액은 100만 바트를 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체포된 주택에서는 마약이 발견되었고, 가로챈 돈은 생활비와 마약 등의 구입 비용에 사용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7월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 발생,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Buainess Today) 7월 8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 보다 증가한 2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19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어, 총 58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2명은 해외에서 입국(인도 1명, 인도네시아 1명)한 태국인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197명 중 3,074명이 완치되어 집에 돌아갔고, 65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코로나-19 태국 국내 감염자는 44일 연속 확인되지 않고 있다. ▶ 파타야에 번개를 동반한 집중 호우로 차량 침수 등 침수 피해 잇달아 (사진출처/MGR News) 7월 7일 파타야에서 번개를 동반 집중호우에 의해 도로 등이 물에 잠기고 차량이 침수되는 등의 다수의 피해가 발생했다. 침수 피해가 많았던 장소 중 한 곳인 파타야 로컬 도로 카오따로(Khao Talo) 도로에서 불어난 물에 침수된 승용차 안에서 모자가 빠져나오지 못해 갇히는 사건이 발생했다. 수위는 일시적으로 승용차 지붕까지 올라올 정도였다. 이러한 상황을 알게 된 경찰과 인근 주민들이 자원봉사대와 협력하여 모자가 탄 차를 끌어내 모자를 구조했다. 구조된 여성 쑤깐야(สุกัญญา เรืองสวัสดิ์) 씨의 말에 따르면. 수위가 갑자기 올라가 차는 순식간 길가로 밀려가 문을 열 수 없게 되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 Thairath) 한편, 이날 폭우로 인해 파타야 쑤쿰빗 도로 등 여러 곳에서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했고, 심한 곳에서는 물이 가슴까지 올라온 곳도 있었고, 수몰된 지역을 고무보트로 이동하는 모습도 보였다. ▶ 태국 점부, 동성 결혼을 인정하는 법안을 국무회의에서 승인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정부는 7월 8일 국무회의에서 동성 결혼과 부부와 거의 비슷한 권리를 인정하는 파트너 법안(พรบ.คู่ชีวิต)과 관련 법률 개정안을 승인했다. 앞으로 국무회의 법제위원회 사무국의 심사를 거쳐 국회에 제출될 예정이다. ▶ 컨껜 도경, 머리에는 가방을 쓰고 하반신은 속옷 차림으로 병원 침입해 간호사를 성폭행하려던 20대 남성 체포 (사진출처 : Thairath) 동북부 컨껜 도경은 7월 7일 병원에 침입해 간호사에게 성폭행을 기도한 혐의로 20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절도 범죄 경력이 있는 용의자는 머리에 천 가방을 쓰고 하반신은 속옷만 입고 상태였으며, 국립 병원에 잠입해 잠을 자고 있던 야근 여성 간호사 옷을 벗기려고 했다. 하지만 이상한 느낌에 잠에서 깨고 비명을 질렀으며, 그 소리를 들은 입원 환자 가족이 범행 장소에 가자 용의자는 도주했다. 이후 경찰이 주변에 설치되어 있는 CCTV 등으로 용의자를 특정해 체포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