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상황 관리센터’ 회의에서 1,500만명에게 1인당 3,000바트의 현금 지급 승인, 소비 활성화 기대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정부계 싱크탱크 국가 경제 사회 개발위원회(NESDC) 다누차(ดนุชา พิชยนันท์) 부사무국장은 코로나-19 감염 확대로 타격을 받은 경제를 재생시키기 위해 설치된 ‘경제 상황 관리센터’ 회의에서 경제 활성화를 위해 1,500만명에게 1인당 3,000바트를 지급하는 재무부 안건이 승인되었다고 밝혔다.
이 현금 지급에 의해 소비가 탄력을 받아 국내 시장에 총 900억 바트 정도의 소비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현금 지급에 대해서는 대상 등에 대해 재무부가 가까운 시일 내에 세부 사항을 결정해, 경제 상황 관리 센터에 보고할 예정이다. 현금 지급은 10월에 시작하여 연말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 세계 대학 순위, 태국 3개 대학이 800위권에 들어
(사진출처 : timeshighereducation.com)
영국 타임스 하이어 에듀케이션(Times Higher Education, THE)이 최근 발표한 ‘세계 대학 순위 2021((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2021)에서 태국 17개 대학이 랭크인했다.
THE 세계대학순위 종합 1위는 3년 연속 영국 옥스포드 대학(University of Oxford)이 차지했다. 2위는 미국 스탠포드 대학(Stanford University), 3위는 하버드 대학(Harvard University), 4위는 미국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California Institute of Technology), 5위는 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assachusetts Institute of Technology), 6위는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University of Cambridge), 7위는 캘리포니아 대학(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 8위는 8위는 예일 대학(Yale University), 9위는 프린스턴대학(Princeton University), 10위는 시카고 대학(University of Chicago)이었다.
태국에서는 쭐라롱꼰 대학(Chulalongkorn University), 메퐈루엉 대학(Mae Fah Luang University), 마히돈 대학(Mahidol University)의 3개교가 601~800위에 들었고, 이어 킹몽쿳 공과대학 톤부리(King Mongkut’s University of Technology Thonburi)가 801~1000위, 그리고 부라파 대학(Burapha University), 치앙마이 대학(Chiang Mai University), 까쎄싿 대학(Kasetsart University), 컨껜 대학(Khon Kaen University), 킹몽쿳 공과대학 랃끄라방(King Mongkut’s Institute of Technology Ladkrabang), 킹몽쿳 공과대학 북방콕(King Mongkut's University of Technology North Bangkok) 순으로 이어졌다.
한국에서는 서울대학이 60위, KAIST가 96위, 성균관대학이 101위, , 포항공대가 151위, 고려대학이 167위, 울산 과학대가 176위, 연세대가 187위 순으로 이어졌다.
▶ 쁘라윧 총리의 딸이 인터넷 댓글로 명예 훼손됐다며 100명 이상을 고소
(사진출처 : Thai PBS, Thairath)
쁘라윧 총리의 쌍둥이 딸이 인터넷상 글로 명예가 홰손되었다며 100명 이상을 고소하는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변호사 말에 따르면, 두 딸은 나쁜 일을 한 사람들이 심판을 받을 것을 희망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이번 사건에 쁘라윧 총리는 전혀 관여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 국가 부패 방지위원회(NACC), 백만장자의 손자 불기소 의혹에 관련된 경찰관 21명을 수사하기로
(사진출처 : The Bangkok Insight)
에너지 음료 '레드불(Red Bull)' 창업자의 손자인 워라윳(วรยุทธ อยู่วิทยา, 35) 용의자가 2012년에 고급 외제차를 운전하다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지나던 경찰관을 치어 사망에 이르게 하고 뺑소니 친 사건에 대해 검찰이 불기소 결정을 한 것으로 각 방면에서 비판이 분출하고 있는 문제로, 경찰은 기자회견에서 이 사건과 관련하여 부정 또는 부적절한 판단을 내린 경찰관 21명을 징계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짜루완(พล.ต.ท.จารุวัฒน์ ไวศยะ) 경찰청장보는 "우리 경찰은 나쁜 짓을 한 사람을 감싸지 않는다"고 언급하고, 국민들에게 의구심이 없도록 21명에 대해서는 국가 부패 제압위원회(NACC)에서 수사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태국 경찰, 마스크 판매 사기 혐의로 카메룬인 4명과 태국인 3명 체포, 홍콩과 한국에서 1,200만 바트 피해
(사진출처 : Siamrath)
태국 경찰은 9월 3일 한국과 홍콩에서 마스크 판매 사기로 약 1,200만 바트(약 435억9,376만원)를 가로챈 혐의로 카메룬인 4명과 태국인 여성 3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체포는 서울과 홍콩 경찰 협력으로 실시되었다.
체포된 사기 조직은 태국인 여성 명의로 ‘TIMBERMATE'라는 회사를 운영하고 ’ECHO SPORT‘라는 매장을 통해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었다.
태국 경찰은 한국인 1명과 홍콩인 2명이 마스크를 구입하기 위해 약 1,200만 바트를 ’TIMBERMATE‘에 송금했지만 제품을 보내지 않는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사를 시작했다. 이후 8월 31일부터 용의자에 대한 추적을 시작헤 컨껜, 마하싸라캄, 까라씬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
한국인 1명은 300,000달러, 홍콩인 2명은 8,025달러와 69,100달러의 피해를 입었다.
용의자들은 사기 외에 자금세탁 허위 정보를 온라인에 게재, 노동허가 없이 취업, 오버스테이 등 혐의로 기소되었다.
▶ 북부 핏싸누록도에서 여성 고객이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다고 미용사를 살해
(사진출처 : Naewna)
경찰은 북부 핏싸누록도 무엉군(도청 소재지) 미용실에서 74세 미용사 여성을 살해하고 금 액세서리를 훔친 혐의로 26세 태국인 여성을 체포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9월 3일로 미용실 화장실에서 피해자 미용사가 피를 흘리고 쓰러져 사망한 체로 발견한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다. 미용사 여성의 목에는 15센티의 날카롭고 깊은 상처가 있었고, 시신에서 금 액세서리가 사라졌다.
경찰은 목격자 증언과 CCTV 영상을 바탕으로 미용사 여성과 말다툼을 한 후 빨간 오토바이를 타고 사라진 여성이 있었다는 것을 알아냈다. 그 후 CCTV 영상을 토대로 빨간 오토자이의 행방을 쫓아 손님이었던 여성이 쑤랏타니도 출신 가구점 직원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서로 동행을 요구해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에서 용의자 여성은 "헤어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에 죽였다"며 살해를 인정하고 빼앗은 액세서리는 버렸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살해 동기가 헤어스타일 문제 이외에 다른 것이 있을 것이라고 보고 계속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 중국인 사업자가 파타야 북부 나끄르어 호텔을 7년 임대 계약을 하고 올 2월부터 임대료도 내지 않고 사라져
(사진출처 : Siamrath)
9월 3일 아침 파타야 북부 나끄르어에 있는 3층 건물, 객실수 54실의 호텔 ’The Fairtex Sports Club and Hotel' 대표 쁘렘(เปรม บุษราคัมวงษ์) 씨가 파타야 보도 협회에서 회견을 열고, 중국인 사업자가 7년 계약으로 호텔을 빌려놓고, 그 후 올해 2월부터 임대료도 내지 않고 있으며 연락도 되지 않고 있어, 이러한 중국 사업자와의 계약에 주의하라고 말했다. 중국인의 이러한 사업 방식은 치앙마이와 코싸무이 등에서도 진행되고 있다.
문제의 중국 사업자의 회사는 방콕과 치앙마이에도 태국 법인이 있었으며, 장기 임대 계약은 2018년 9월부터 1달 100만 바트에 임대하는 것으로 되어 있었다.
쁘렘 사장 말에 따르면, 올해 2월 코로나-19 영향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급감하여 임대료를 인하해주었음에도 불구하고 임대료를 일체 지불하지 않고 있으며, 중국인 사업자의 행방도 알 수 없게 되었다.
호텔 측은 중국인 사업자의 다른 지역 회사 등에도 연락을 했지만 연결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 파타야 남부 좀티엔에 큰 연못 공원 건설중, 2021년 8월 말 완공 예정
(사진출처 : Pattaya News)
파타야 남부 좀티엔 세컨드로드를 따라 새로운 큰 연못을 둘러싼 공원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고 파타야 뉴스(The Pattaya News)가 보도했다.
이 공원은 좀티엔의 세컨드로드에서 쏘이 12 뒤편에 있는 대규모 콘도 '리베라(Riviera)' 근처에 건설되고 있다.
공사 예산은 3,280만 바트로 올해 5월 30일부터 건설을 시작해 455일간 공사 기간으로 2021년 8월 27일경 완공될 예정이다.
이 공원은 큰 아름다운 연못을 둘러싸고, 운동 시설이나 산책, 식사 장소 등이 만들어져 많은 사람들의 쉼터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9월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 확인,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9월 5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7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438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58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인도네시아에서 입국자 1명, 미국에서 입국자 1명, 러시아에서 입국자 2명, 인도에서 입국자 2명, 방글라데시에서 입국자 1명 등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438명 중 3,279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01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 경찰, 학생 비자로 체류 중 총과 수류탄을 판매 목적으로 소지한 외국인 2명 체포
(사진출처 : Thairath)
방콕 후웨이쾅구 쑤티싼(Sutthisan) 지역에서 학생 비자로 체류 중이던 외국인 2명이 불법 무기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됐다.
경찰은 9월 3일 밤 무허가로 총과 실탄 등을 판매 목적으로 소지한 혐의 등으로 26세 싱가포르인 남성과 32세 인도네시아인 남성을 쑤티싼 지역 아파트에서 체포했다. 용의자의 콘도에는 가짜 번호판과 가짜 등록증의 빨간색 메르세데스 벤츠가 있었거, 방 안에서는 총 7정과 실탄 584발 외에 수류탄, 연막탄, 섬광탄이 발견되었다.
고객은 주로 외국인으로 라인(LINE)과 위챗(WeChat)을 통해 대화를 나누어 거래를 하고, 비용은 비트 코인으로 받았다고 진술했다.
2명의 용의자는 총과 폭발물을 무면허로 소지 판매한 혐의와 소유하고 있는 메르세데스 벤츠 등록증을 위조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 쏭끄란 대체 4일 연휴로 파타야 란 섬에 약 2만명의 관광객 방문해
(사진출처 : INN News)
9월 4일부터 7일까지의 쏭끄란 대체 4일 연휴로 인해 방콕에서 가까운 파타야 란섬(Koh Larn)에 많은 태국인 관괭객이 몰려들었다고 현지 파타야(The Pattaya News) 뉴스가 보도했다.
란섬에는 이 4일 연휴 동안 약 20,000여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러한 관광객들로 인해 파타야에서는 단비가 내리고 있다.
란섬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오랫동안 폐쇄되어 있었지만, 그 폐쇄 기간 덕분에 해변과 바다는 매우 깨끗이 회복하고 있으며, 지금은 태국에서 인기 있는 관광 명소 중 하나가 되고 있다.
현재 이용이 가능해진 란섬에 가려면 마스크 착용 의무와 체온 검사 등을 실시하고 발리하이 부두에서 페리를 타고 가야하는 코로나 안전 대책도 충실하게 지키고 있다.
▶ 9월 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 확인,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9월 6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6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44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58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미국에서 입국한 태국인 여성(46, 83) 2명, 영국에서 입국한 프랑스인 남성(46) 1명,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태국인 남성(43, 53, 56) 3명 등이다.
한편, 위의 싱가포르인 3명은 출발 전 검사에서 음성 증명서까지 발급된 사람이었으나 왜 태국 도착 후 검사에서 양성으로 바뀌었는지 또는 싱가포르 검사가 잘못되었는지 등에 대해서는 불명확한 상황이다.
또한, 지난 9월 2일 교도소에서 수감 중 양성이 확인된 DJ 남성 감염자에 대해서는 6일에도 청소 작업 및 관계자의 검사 등이 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다른 감염자가 확인되었다는 뉴스는 나오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444명 중 3,281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05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