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콕 남부형사법원, '150명 사상' 2015년 방콕 폭탄테러 연루 용의자 무죄 선고
핵심 용의자들 지원 혐의 태국인 여성…법원 "증거 부족"
폭탄 테러 발생한 에라완 사원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20명이 목숨을 잃은 2015년 태국 방콕 도심 사원 폭탄 테러에 연루된 혐의를 받은 태국 여성이 무죄를 선고받았다.
8일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방콕 남부형사법원은 전날 약 15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방콕 에라완 사원 테러 용의자 중 한 명인 완나 수안산(36)에 무죄를 선고했다.
2015년 8월 17일 중국인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명소인 방콕 도심 에라완 사원에서 폭탄이 폭발해 20명이 숨지고 약 130명이 다쳤다.
당국은 당시 테러와 관련된 용의자 17명을 지목했으며, 이 중 3명이 체포됐다.
핵심 용의자인 중국 소수민족 위구르족 출신 빌랄 모하메드와 유수푸 미에라일리는 살인 등 10여개 혐의로 기소됐다.
완나는 이들에게 숙소와 폭탄 원료를 제공한 혐의를 받았다. 그의 이름으로 임대된 방콕 외곽 아파트에서 화약 등 폭탄 재료가 발견됐다.
그러나 재판부는 완나가 테러에 관여했다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위구르족 2명의 재판은 통역 등의 문제로 지연돼 여전히 진행 중이다.
변호인은 사건이 아직 증인 신문 단계이며, 다음 재판 기일은 내년 3월이라고 전했다.
두 피고는 혐의를 부인했으며 체포 이후 학대와 고문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에라완 사원 테러는 발생 직후부터 여러 의혹이 쏟아지며 미스터리에 빠졌다.
경찰은 국제 인신매매 범죄 조직이 당국 단속으로 활동에 제약받자 보복 차원에서 저질렀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밀입국한 위구르인 100여명을 중국으로 강제 송환한 태국 정부 조치에 대한 보복으로 자행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 2024년 태국의 디지털 경제, 19% 성장 전망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의 디지털 경제는 이커머스, 특히 비디오 커머스와 온라인 여행 서비스의 증가에 힘입어 두 자릿수의 강력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2024년 태국의 디지털 경제는 총매출액(GMV) 기준으로 yoy 19% 성장한 460억 달러로 예측했다.
Google, Temasek, Bain & Company가 공동으로 제작한 동남아시아 디지털 경제 보고서 “e-Conomy SEA 2024”에 따르면 2023년 태국의 디지털 경제는 26% 성장하여 390억 달러의 GMV를 달성했으며 2030년에는 1,000-1,650억 달러의 GMV를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 이커머스 부문의 GMV는 상당한 모멘텀을 얻고 있으며 2024년에는 19% 성장한 260억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비디오 이커머스의 인기 상승에 힘입어 2030년까지 6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온라인 여행의 GMV는 2024년에 32% 증가하여 1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나타났고 2030년에는 2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측되며 국내 디지털 결제는 2024년 총거래금액(GTV) 5% 증가한 1,410억 달러로 2030년에는 2,500~3,1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https://shorturl.asia/Y1AuP
<출처 : KTCC>
▶ 미얀마 군정 수장 만난 태국총리 "평화 조성 선의 전했다"
중국 첫 방문 미얀마 흘라잉 최고사령관, 각국 지도자 연쇄 접촉
메콩강 유역 6개국 정상회의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가 미얀마 군사정권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과 미얀마 사태에 대해 논의했다.
8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패통탄 총리는 메콩강 유역 6개국 정상회의가 열린 중국 윈난성 쿤밍에서 전날 공식 행사와 별도로 흘라잉 사령관과 만났다.
패통탄 총리는 "우리는 따로 대화를 나눴고 예상 밖의 내용은 없었다"며 "평화 조성을 위한 태국의 선의를 전했다"고 취재진에 밝혔다.
그는 구체적인 대화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패통탄 총리는 지난달 라오스에서 열린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정상회의에서도 미얀마가 참여하는 대화를 촉구하는 등 미얀마 문제에 적극적으로 발언해왔다.
태국은 올해 말 미얀마 문제 해결을 위한 주요국 간 비공식 회담 개최도 추진 중이다.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이번 회의 기간 패통탄 총리 외에 리창 중국 국무원 총리와 회담했으며, 훈 마넷 캄보디아 총리와도 만났다.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그동안 러시아 방문을 제외하고는 외교 무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2021년 쿠데타 이후 중국 방문도 이번이 처음이다.
아세안은 군정이 폭력 중단 등 5개 항 합의를 이행하지 않자 고위급 회의에서 군정을 배제해왔다.
그러나 지난달 아세안 정상회의에 3년 반 만에 미얀마 군정 외교부 고위 관료가 파견됐고, , 이번 회의에는 군정 수장이 직접 참석했다.
미얀마 군정은 지난해 10월 말 북부 샨주에서 소수민족 무장단체들이 결성한 '형제 동맹'의 합동 작전으로 시작된 반군 총공세로 수세에 몰려 있다.
군정이 위기에 처하고 미얀마 내전이 격화하자 국경을 접한 중국과 태국 등은 군정을 지원하며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태국은 미얀마와 약 2천㎞에 이르는 국경을 맞대고 있다. 미얀마에서 탈출하는 난민이 급격히 늘었고 국경 무역도 피해를 보고 있어 평화적 해결을 촉구해왔다.
▶ 방콕에서 94,000개 이상의 불법 중국산 제품 압수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식품의약국(FDA) 공무원, 경찰, 방콕 지방 공무원은 7월 31일부터 11월 4일까지 방콕의 중국 슈퍼마켓 47곳을 급습하여 341개 제품 카테고리에서 94,476개의 불법 중국 소비자 제품을 압수했는데 상품들은 라벨링 규정을 위반했다.
FDA 사무총장은 식품에 태국어 상표를 표시하지 않으면 최대 3만 바트의 벌금이 부과되고 태국 상표가 없는 화장품 판매자는 최대 10,000바트의 벌금 또는 최대 1개월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소비자들의 안전을 위해 식품 이름, 제조업체, 수입업체, 제조 및 유통기한, FDA 등록 번호를 자세히 설명하는 태국 상표가 부착된 제품만 구매할 것을 권장했다.
출처: https://shorturl.asia/is7ZC
<출처 : KTCC>
▶ '한국 참여' 태국 우주발사장 구축 공동 타당성조사 완료
태국 우주 발사장 구축 공동 타당성 조사 기념식
[항우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우주항공청 산하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과 태국 지질정보·우주기술개발청(GISTDA)은 '태국 우주 발사장 구축 공동 타당성 조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7일 밝혔다.
항우연과 GISTDA는 지난해 2월 한국의 경험을 활용해 태국이 자국에 우주 발사장을 구축하기 위해 타당성 조사를 하는 데 협력하는 내용의 약정을 체결했다.
이후 양국 연구진은 발사장 입지 선정, 발사장 구축 비용, 발사장 및 시설 운용 등에 관한 타당성 조사를 공동으로 수행했다.
GISTDA는 항우연이 전달한 최종 보고서를 바탕으로 경제성을 분석할 예정이다.
이날 태국 방콕에서 열린 조사 완료 기념식에 참석한 이상률 항우연 원장은 "태국과의 우주 협력의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향후 태국 우주 발사장 구축 시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한국은 태국 지구관측위성 'THEOS-2' 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등 태국과 우주 부문에서 협력 관계를 이어왔다.
▶ 2025년초 은퇴 복권 출시 예정,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
(사진출처 : Bangkokbiz)
재무부는 국가저축기금(NSF) 법에 관한 법률을 개정하여 내년 1분기에 은퇴 복권(Retirement Lottery Tickets)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고 이를 위해 개정안을 이번 달 내로 내각에 제출할 예정이다.
*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며 구매 후 10년 후에 원금을 회수할 수 있다. 구매자가 10년 내 사망 시에는 상속인에게 금액이 전달된다.
또한, 해당 은퇴 복권은 국가저축기금, 사회보장기금(SSF) 가입자 및 노동법 보호를 받지 않는 근로자도 구매 가능하며, 1장당 50바트, 월 최대 3,000바트까지 투자할 수 있다.
한편, 복권에는 3가지 당첨 유형이 아래와 같다.
- 1등: 100만 바트(약 2만 9643 달러, 5회)
- 2등: 1,000바트(약 30 달러, 10,000회)
- 특별상: 주유권, 커피 쿠폰, 대중교통 이용권, 항공권 등
출처: 코트라,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policy/40042932
<출처 : KTCC>
▶ 첫 번째 태-한 소프트파워 페스티벌이 방콕에서 개최
(사진출처 : Sanook)
주태국 한국문화원(KCC)과 한태교류센터(KTCC)는 11월 9일, 방콕 아이콘시암 쇼핑센터 7층 수라라이 홀(Suralai Hall)에서 태국-한국 소프트파워 페스티벌 2024를 개최한다. 첫 번째로 열리는 태-한 소프트파워 페스티벌은 양국의 전통과 대중문화를 다양하게 선보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과 태국 문화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 태국 창의문화진흥원(THACCA) 등이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첫날 양국 ‘전통’ 교류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을 위한 축제’에 이어 두 번째 날은 논타부리의 아동시설을 찾아 공연과 기증을 하는 ‘사회와 더불어’의 총 3부로 구성된다.
100여 명의 한국 전문 무용단이 궁중한복 패션쇼, 한태 대형 국기쇼, 태평무, 진쇠춤, 길놀이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태국 문화부는 태국 전통공연 및 무에타이, 태권도 공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소년을 위한 축제’에서는 K-POP과 T-POP을 함께 만나볼 수 있으며, 코로나-19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온더케이(On the K) 온라인 콘서트를 통해 샤이니의 태민, 시크릿넘버, 온앤오프, 더 보이즈가 상영된다.
또한 GMM 그래미(GRAMMY)의 T-팝 그룹 New country와 함께 2024 타일랜드케이팝커버댄스대회 우승팀과 준우승팀의 공연이 이어진다. ‘청소년을 위한 축제’에서는 댄스, 보컬, 마술쇼, 무에타이에서 본선에 진출한 총 10개 팀이 나와서 ‘당신의 소프트파워를 보여주세요(Show your Soft Power)’ 경연대회를 펼칠 것이다.
11월 10일, 주태국 한국문화원과 KTCC, 한국공연팀, 저작권보호원은 논타부리의 라차와디 홈을 방문해 어린이들에게 공연을 선물하고 생필품을 기증할 예정이다.
태국이 최근 국가소프트파워전략위원회를 설립하는 등 이번 행사는 소프트파워를 경제발전과도 통합시키려는 태국의 목표와 일치한다.
지난해 K-소프트파워 페스티벌을 확대 개최한 이번 행사는 양국 간의 문화협력을 통한 경제발전과 국제교류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후원은 KOCCA, THACCA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태국관광청, 태국 전시컨벤션뷰로(TCEB), 서울시, 한국저작권보호원(KCOPA),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태한친선협회, 서울전통문화예술진흥원, LG, 진로, 코웨이, 정아트앤컴퍼니, 아이콘시암, Kwellness, Gmm 그래미, MCOT, Mellow POP, KTCC Media 등이 참여한다.
박용민 주태국 대한민국대사는 “오랫동안 형제의 관계를 이어온 한국과 태국은 고유의 전통과 현대문화를 고루 갖춘 국가들”이라며 “소프트파워 협력을 통해 양국의 우정을 더욱 강화하고 동반성장의 계기도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เทศกาลซอฟต์พาวเวอร์ไทย-เกาหลี ครั้งแรกที่กรุงเทพฯ / Sanook, 11.6,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sanook.com/travel/1449859/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6·25전쟁 태국군 참전용사,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잠든다
11일 태국인 최초 유해 안장식…사후 안장 사례 28번째
롯 아사니판 모습
[재한유엔기념공원관리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6·25전쟁에 참전했던 태국군 용사가 처음으로 부산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된다.
재한유엔기념공원관리처는 11일 낮 12시 태국 참전용사인 '롯 아사니판'씨의 유해를 참전용사 묘역에 안장한다고 8일 밝혔다.
6·25전쟁에 참전한 태국인 참전용사가 유엔기념공원에 안장되는 첫 사례다.
아사니판씨는 1922년 8월 14일에 태어나 지난해 6월 14일 100세의 나이로 영면했다.
그는 태국 장병들의 용기와 민첩성을 상징하는 '리틀 타이거' 부대 소속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다.
1952년 11월 18일부터 1953년 10월 28일까지 한국에서 복무했다.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태국 정부로부터 '빅토리 메달'을 수훈했다.
그는 작년 국가보훈부 초청으로 한국에 들어와 유엔기념공원을 둘러본 뒤 참전용사묘역에 안장되는 것을 희망했다.
롯 아사니판 참전용사가 가족들과 있는 모습
[재한유엔기념공원관리처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유엔기념공원은 그가 규율과 정직함, 정의로움을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유족들의 말을 전했다.
그는 부모 없이 절에서 살았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어려운 아이들의 점심값을 내주거나 학교에 기부하는 등 여러 가지 자선사업에도 힘을 보탠 것으로 전해졌다.
유엔기념공원 관계자는 "전쟁의 끔찍함은 그의 기억에 깊이 각인되어 있었고, 전쟁터에서 일상적으로 들리던 총성과 폭발, 그리고 잃어버린 전우들에 대해서도 유가족에게 많이 이야기했다고 한다"면서 "그는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한 것에 자랑스러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고인이 안장되면 유엔기념공원에는 총 14개국 2천330명의 용사가 잠들게 된다.
대부분 전쟁 당시 숨진 용사들이지만, 아사나판 용사처럼 본국으로 생환했다가 사후 이곳에 묻히기를 희망하며 안장되는 경우도 있다.
사후 안장은 2015년 프랑스 레몽 베나르 참전용사의 안장을 시작으로 올해 5월까지 총 27명의 사례가 있다. 아사나판 참전용사는 28번째다.
고인의 안장식에는 딸과 손녀, 강정애 국가보훈부장관, 타니 쌩랏 주한태국대사, 참전용사들과 유엔평화봉사단 소속 학생 등 1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인의 안장식에 앞서 오전 11시에는 전 세계가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향해 추모하는 '턴 투워드 부산' 행사가 열린다.
▶ 아이콘시암, 올해 러이끄라통 축제를 맞아 15개국 국제 끄라통 전시 개최
(사진출처 : Bangkokbiz)
아이콘시암 쇼핑센터는 11월 2일부터 11월 17일까지 아이콘시암 쇼핑센터 M층 아이콘럭스 에비뉴(Iconluxe Avenue)에서 15개국 국제 끄라통 전시를 개최한다.
국제 끄라통 전시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한국·미국·일본·중국·프랑스·이탈리아·포르투갈·인도·인도네시아·필리핀·네팔·베트남·멕시코·페루·칠레 15개 대사관이 모여 자국의 예술·문화·전통·역사 등을 끄라통을 담아 제작하고, 이를 태국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전시했했다.
<대한민국>
호신과 자아실현을 목표로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한국의 무예스포츠로써, 2000년부터 올림픽 공식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세계적인 스포츠가 된 태권도의 경기장과 시상대를 끄라통으로 선보였다. 특히 세계적인 태국의 태권도 선수 테니스 파니팍과 한국 최영석 감독이 1등 시상대에 함께 올라 있는 모습은 두 나라를 하나로 연결하는 것이다.
(ไอคอนสยาม จัด 'นิทรรศการกระทงนานาชาติ 15 ประเทศ' ต้อนรับเทศกาลลอยกระทง 2567 / Bangkok Biznews, 11.7,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bangkokbiznews.com/corporate-moves/news/corporate-moves/1152589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기상청, 올해 태국 겨울(건기)는 예년보다 따뜻할 것으로 예측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에서는 대부분의 지역이 비가 내리지 않는 겨울(건기)에 접어들어 날씨가 시원해지고 비가 내리지 않는 계절이 되었다. 기상청은 내년 2월경까지 이어지는 이번 겨울(건기)은 최저 기온이 예년보다 높아 비교적 따뜻한 시즌이 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건기에 들어서기는 했지만 11월 초에는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리고, 남부에서는 11월부터 12월에 걸쳐 가끔 강한 비에 휩쓸릴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태국 기상청은 중국 상공에서 밀려온 고기압 영향으로 태국 북부와 동북부는 12월부터 1월에 가장 기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1월 예상 평균 최저 기온은 북부가 16~18℃, 동북부가 17~19℃, 방콕을 포함한 중부가 20~25℃로 될 것으로 예측했다.
▶ 태국신용보증공사-한국신용보증기금 협력으로 태국 중소기업에 대한 신용보증을 국가신용보증기관(NaCGA) 수준으로 높임
(사진출처 : thaigov.go.th)
11월 7일, 파오품 태국 재무부차관과 최원목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태국신용보증공사(TCG)와 한국신용보증기금(KODIT) 간 양국 신용보증 제도 발전과 중소기업 성장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신용보증제도 운영 경험을 공유하고, 중소기업들이 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을 확대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협력으로 태국의 보증제도 전면 개편을 위한 재무부의 국가신용보증기관(NaCGA) 설립 준비가 더욱 강화되었다.
이번 MOU에는 해외진출 기업가들에 대한 지원도 포함되었다. 양국 신용보증기관 간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지원 역량을 강화하고, 신용평가 모델과 리스크 관리 시스템 개선을 추진할 것이다.
(บสย. – KODIT ผนึกความร่วมมือครั้งสำคัญ ยกระดับการค้ำประกันสินเชื่อ SMEs ใ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 สู่สถาบันค้ำประกันเครดิตแห่งชาติ (NaCGA) / Royal Thai Government, 11.7,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thaigov.go.th/news/contents/ministry_details/89988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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