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태국 뉴스

2021/02/01 18:18:36

▶ 여론조사 결과, 코로나 백신 부작용 우려 82.71%, ‘부작용을 확인하고 접종하겠다’ 65.99% (사진출처 : suandusitpoll.dusit.ac.th) 쑤원두씯 라차팟 대학(Suan Dusit Rajabhat University) 여론 조사 센터 두씯폴(Dusit Poll)은 1월 22일부터 29일에 걸쳐 전국 1,57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백신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여론 조사 결과,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어떠한 걱정이 있냐(มีความกังวลเรื่องใดบ้างในการฉีดวัคซีนโควิด-19)”는 질문에 82.71%가 “부작용(ผลข้างเคียง)”이라고 대답했다. 또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원하냐?(ต้องการจะฉีดวัคซีนโควิด-19)”는 질문에 ”접종을 원하지만 우선 부작용을 확인하고 나서(ต้องการฉีด แต่ขอรอดูผลข้างเคียงก่อน)“라고 대답한 사람이 65.99%에 이르렀다. 주요 설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알고 있는 코로나-19 백신 제조 회사는? (นรู้จักหรือเคยได้ยินชื่อบริษัทผลิตวัคซีนโควิด-19) 1. PfizerとBioNTech 64.27% 2. Oxford–AstraZeneca 52.55% 3. Sinovac Biotech 51.66% 4. Johnson & Johnson 35.10% 5. Moderna 28.28% ■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대해 어떠한 걱정이 있냐? (มีความกังวลเรื่องใดบ้างในการฉีดวัคซีนโควิด-19) 1. 백신 부작용 82.71% 2. 백신 효율 71.96% 3. 백신 접종률 54.67% 4. 백신 가격 44.17% 5. 태국이 주문한 백신 브랜드 38.60% ■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원하냐? (ต้องการจะฉีดวัคซีนโควิด-19) 1. 접종하고 싶지만, 우선 부작용을 확인하고 나서 65.99% 2. 접종하고 싶고 접종 준비도 되어 있다. 20.70% 3. 접종하고 싶지 않다. 13.31% ■ 백신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고 믿냐? (เชื่อมั่นว่าวัคซีนจะป้องกันโควิด-19) 1. 비교적 믿고 있다. 63.88% 2. 믿지 않는다. 19.30% 3. 믿는다. 16.82% ▶ 미국 소매 기업 ’타깃(Target Corporation)‘, ‘원숭이 강제 노동’ 의혹으로 코코넛 밀크 판매 중지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기업 제품 ‘코코넛 밀크(Coconut Milk)’의 주성분인 코코넛이 ’원숭이 강제 노동(บังคับใช้แรงงานลิง)‘에 의해 수확된 코코넛을 사용하고 있다는 미국 동물 권리 옹호 단체 조사 결과로 미국 소매 기업 ’타깃(Target Corporation)‘이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다고 뉴욕 CNN 뉴스가 보도했다. 미국 동물 권리 옹호 단체 'PETA' 성명에 따르면, 태국 기업 ’텝파둥폼 마프라오(Theppadungporn Coconut)‘ 회사가 원숭이를 이용해 코코넛을 채취하면서 그 사실을 숨기고 있다고 주장했다. PETA는 코코넛을 수확하는 원숭이는 어릴 때 이들 업자에게 끌려가 자유를 빼앗기고 강제 노동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태국 코코넛 농장은 원숭이를 이용한 코코넛 채취가 광범위하게 실시되어 왔으며, 이전 유럽에서의 비판으로 이러한 관행을 개선하는 기업도 있지만, 조사를 실시할 때 원숭이를 숨기는 기업도 있다고 한다. 한편, 미국 회원제 창고형 대형 할인점 ’코스트코(Costco)‘가 PETA와 대화한 후 원숭이가 수확한 코코넛을 사용하고 있는 태국 기업 카오꺼(CHAOKOH) 등의 제품 취급 중단을 지난해 11월에 결정했다. 또한 같은 시기에 미국에서 건강 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월그린스 부츠 얼라이언스(Walgreens Boots Alliance)의 월그린(Walgreen) 9,027개 지점과 약국 및 편의점 체인 듀안리드(Duane Reade) 250개 지점, 영국의 부츠(Boots) 2,758개 지점도 ’카오꺼‘ 코코넛 식품 및 음료 제품을 판매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 경찰, 빠툼타니도 주택에서 사용된 의료용 고무장갑을 대량 압수 (사진출처 : Khaosod) 방콕 북부 빠툼타니도 람룩까 군내 주택에서 이미 사용된 대량의 의료용 고무장갑을 압수했다. 경찰은 판매 목적으로 보관하고 있었다고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태국 경찰은 1월 29일 방콕 근교에 있는 주택을 수색해 이미 사용된 것을 포함한 약 40만장의 의료용 장갑을 압수했다. 이번 체포는 이웃의 신고로 경찰이 용의자의 집에 들어섰을 때 용의자들은 장갑 분류 작업을 하고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들이 사용된 장갑을 다시 포장하여 무단으로 판매하려고 했다고 보고, 이 주택에 있던 태국인 남성 10명을 체포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경찰 발표에 따르면 불법으로 고무장갑을 판매하는 업자의 수법은 3가지가 있는데, 첫 번째는 고무장갑을 해외에서 들여와서 허가없는 자신의 상표를 붙여 판매하는 수법, 두 번째는 해외에서 값싼 일반 고무장갑을 들여와 염색을 해서 의료용 고무장갑 바꿔치기해 판매하는 수법, 세 번째는 사용된 고무장갑을 세척해서 신품으로 판매하는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태국 법에서는 가짜 의료 기기를 생산하거나 판매할 경우 최대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적용될 수 있다. ▶ 동부 쁘라찐부리도의 병원 식당에서 대마초가 들어간 음식 판매, 다른 도에서도 찾아오는 등 인기 얻고 있어 (사진출처 : CH7 News) 동부 쁘라찐부리도에 있는 한 병원 식당에서 대마초를 넣은 음식 메뉴가 알려지면서 다른 도에서도 식사하러 오는 사람들이 있는 등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을 정도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태국 정부가 지난해 12월 마약 목록에서 대마초를 제외하고 허가를 받으면 대마 잎 등을 사용할 수 있게 한 것으로 ’짜오프라야 아빠이푸벳 병원(โรงพยาบาลเจ้าพระยาอภัยภูเบศร)‘은 병원 식당에서 ’카빠오 라이스(ข้าวกะเพราสุขใจ)와 ‘스프(เล้งแซ่บซดเพลิน,), ’’무침(รื่นเริงบันเทิงยำ)', '토스트(ขนมปังคิกคัก)'의 4가지 메뉴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태국 전통 의료 식물 치료 센터 파까끄렁(ผกากรอง ขวัญข้า) 의사는 "대마초는 앞으로 의료 외에도 요리와 화장품, 건강 제품에도 활용될 것”이라며, 앞으로 대마초를 다양한 방면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많다고 밝혔다. 또한 과잉 섭취를 방지하기 위해 잎은 1명이 5개까지, 임산부와 25세 이하의 청소년, 심장과 간 등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먹지 않도록 경고하기도 했다. 한편, 짜오프라야 아빠이푸벳 병원에서는 병설한 스파에서 대마초를 사용한 시술이나, 음식점 경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마초 요리 교실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 태국의 청렴도, 세계 180개국 중 104위, 한국은 33위 (사진출처 : transparency.org) 국제 NGO 국제투명성기구(Transparency International, TI)가 각국의 부패 정도를 수치화한 '부패 인식 지수(Corruption Perceptions Index, ดัชนีภาพลักษณ์คอร์รัปชัน)‘ 2020년판에서 태국은 청렴도 조사 대상 국가 180개국 중 104위에 올랐다. 부패는 '부여된 권한을 남용하여 사적 이익을 얻는 것’이라는 TI의 정의에 따라 각국의 공무원, 정치인 등이 뇌물 등의 부정행위에 응하는지 여부를 조사했다. CPI는 100점 만점으로 점수가 낮을수록 부패가 심하다. 태국의 점수는 36점이었다. 가장 청렴으로 한 것으로 확인된 국가는 덴마크와 뉴질랜드로 88점이었다. 그 다음으로는 3위 핀란드, 스위스, 싱가포르, 스웨덴 (85점), 7위 노르웨이(84점), 8위 네덜란드(82점), 9위 독일, 룩셈부르크(80점)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주요 국가와 아시아 국가 순위는 11위 캐나다, 영국, 호주, 홍콩(77점), 19위 일본(74점), 23위 프랑스(69점), 25위 미국(67점), 28위 대만(65점), 33위 한국(61점), 35위 브루나이(60점), 52위 이탈리아(53점), 57위 말레이시아(51점), 78위 중국(42점), 86위 인도(40점), 102위 인도네시아(37점), 104위 태국(36점), 104위 베트남(36점), 115위 필리핀(34점), 129위 러시아(30점), 134위 라오스(29점), 137위 미얀마(28점), 146위 방글라데시(26점), 160위 캄보디아(21점) 등이었다. 가장 부정부패가 심각한 것으로 확인된 국가는 179위 소말리아, 남수단(12점), 178위 시리아(14점). 176위 예맨, 베네수엘라(15점) 순으로 이어졌다. ▶ 코로나 확산 방지 대책을 일부 완화해 학교 수업 재개 (사진출처 : thebangkokinsight.com)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 대책으로 일부 도에서 도입한 교육 기관 및 일부 상업 시설 등의 폐쇄, 영업 규제 등의 조치를 2월 1일부터 완화한다고 발표했다. 방콕에서는 음식점 매장 영업 시간이 기존의 오후 9시까지에서 오후 11시까지로 연장되었다. 하지만 식당 내에서 음주 금지는 계속된다. 또한 술집, 클럽, 가라오케, 독실이 있는 목욕탕 등은 폐쇄를 계속하고, 세미나, 연회 등은 참가자 수가 100명 이하만 가능하다. 태국에서 새롭게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1월 29일 802명, 30일 930명, 31일 829명였으며,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8,782명이며, 그중 11,615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7,090명이 치료 중이고, 77명이 사망했다. 29~31일 도별 신규 감염자는 방콕 서부 싸뭍싸콘도가 2,449명으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다음 방콕은 21명,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은 19명 등이었다. 태국 정부는 이번 완화에도 싸뭍싸콘도는 거의 해제되는 것이 없으나 방콕을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 지역은 많은 규제가 완화되었다. 또한 불법 도작장 관련으로 집단 감염이 확인되어 ‘최고 수준인 고도 통제 지역(ื้นที่ควบคุมสูงสุดและเข้มงวด)’에 포함되었던 파타야가 속한 촌부리, 라영, 짠타부리, 뜨랏 등 동부 지역에 대해서도 ‘레드존’으로 한 단계 수위가 내려가 많은 규제가 완화되었다. ▶ 12월 태국 산업 생산 지수 2.4% 하락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중앙은행이 집계한 월간 경제보고에서 12월 산업 생산 지수(MPI, ดัชนีผลผลิตอุตสาหกรรม)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4% 감소했다. 업종별 MPI는 ‘식품, 음료’가 마이너스 9.8%, '자동차'가 플러스 5.2%, '석유'가 마이너스 9.8%, '화학'이 플러스 3.2%, ‘고무 및 플라스틱’이 마이너스 3.7%, ‘건축 자재, 비금속’이 플러스 1.4%, '집적 회로, 반도체‘가 플러스 12%, '전기 제품’이 플러스 1% '섬유, 의류‘가 마이너스 16.3%, ’하드디스크 드라이브 (HDD)‘가 마이너스 4.4%,' 기타’가 플러스 2.3%였다. 12월 민간 소비 지수(PCI)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7% 상승했고, 민간 투자 지수(PII)는 4.5% 상승했다. 또한 12월 명목 농업 소득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2.2% 증가했고, 농업 생산이 0.9% 증가, 농산물 가격이 11.2% 상승했다. 12월 수출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6% 증가한 199억2144만 달러, 수입은 0.1% 감소한 170억8695만 달러로 경상 수지는 6억9,300만 달러 적자였다. ▶ 상무부, 올해 선정된 유망 산업 12개 업종을 발표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상무부 상업 개발국(DBD)는 올해 유망 산업 12개 업종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 유행이 지속되면서 전자 상거래(EC), 물류, 위생, 생활 관련 기술 등 4개 분야에서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했다. 12개 업종은 EC, 온라인 플랫폼 운영, 온라인 오프라인 광고, 택배, 물류, 포장 맟 용기, 의료 및 미용, 의료 기기 및 기구, 의약품, 소프트웨어 응용, 핀테크(IT를 활용한 금융 서비스) 및 전자 결제, 자동판매기 및 빨래방 · 요금 보충 지급기이다. 이 12개 업종의 국내 시장 규모는 2조2,000억 바트이며, 총 기업 수는 65,738개, 등록 자본금 총액은 8,122억1,300만 바트이다. 태국 상무부 상업 개발국(DBD)은 매년 유망 산업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태국 상공회의소 대학(UTCC)의 데이터와 자국에서 정리 회사 설립 상황을 바탕으로 올해의 유망 산업을 선정하고 있다. ▶ 미얀마 군 수찌 여사 체포, 사실상 쿠데타 (사진출처 : Sanook) 미얀마 군은 2월 1일 오전 8시 30분경 국군이 운영하는 TV를 통해 "군이 국가 권력을 장악했다"고 선언했다. 이에 앞서 아웅산 수찌(Aung San Suu Kyi) 국가 고문과 원 민(Win Myint) 대통령 등이 군에 체포되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이것은 사실상 쿠데타로 보이며, 미얀마 군은 수찌 여사가 이끄는 여당 국민민주연맹(NLD)이 압승한 지난해 11월 총선에 부정이 있었다고 주장하여 NLD와 긴장이 고조되고 있었다. 미얀마 군은 비상사태시 군이 1년 동안 권력을 장악할 수 있다고 하는 헌법에 따른 대응이라고 설명하고 NLD 정권하에서 부통령을 맡고 있던 군인 출신 민 스에(Myint Swe) 씨가 임시 대통령을 맡게 된다고 발표했다. 또한 민 스에 임시 대통령하에서 비상사태 선언이 발령되어 국가 입법권, 행정권, 사법권을 민 아웅 흘라잉(Min Aung Hlaing) 최고사령관에게 이양되었다고 밝혔다. 사실상 권력이 군으로 이양되었다. 미얀마는 1962년 쿠데타 이후 반세기 넘게 군의 정치적 지배가 계속되어왔지만 민주화 운동 지도자였던 수찌 여사가 이끄는 NLD가 2015년 총선에서 승리를 거두어 민주화가 진행되어 왔다. 그러나 이번 사태로 민주화의 길이 다시 막히게 되었다. 영국 BBC 보도에 따르면, NLD 간부는 장관과 총리 등 여러 정권 간부도 군에 체포되었으며, 수도 네피도 거리는 군인들의 모습이 보이고 있으며, 네피도와 최대 도시 양곤에서는 전화가 불통되고 인터넷도 잘 연결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또한 군이 운영하는 방송사를 제외하고는 거의 모든 방송이 중계되지 않는 상태이다. ▶ 반정부 단체, 방콕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정치 집회 예정, 아웅산 수찌 여사 구속에 항의 (사진출처 : Matichon) 2월 1일 오후 3시 반 경부터 방콕 BTS 쑤라싹역 근처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태국 반정부파 단체 등에 의한 정치 집회가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되는 정치 집회는 미얀마에서 아웅산 수찌 국가 지도자가 구속한 것에 따른 항의 시위로 예상되고 있다. ▶ 방콕 왕궁 등 2월 1일 이후에도 폐쇄 계속, 코로나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왕실청(Thai Royal Household Bureau)은 1월 29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2월 1일부터 상황이 개선될 때까지 다음 7개 시설을 일시 폐쇄한다고 발표했다. 2021년 2월 1일부터 임시 폐쇄하는 시설은 다음과 같다. - 왕궁과 에메랄드사원 (The Grand Palace and the Temple of the Emerald Buddha) - 방파인 궁전 (Bang Pa-In Palace) - 푸빙 궁전 (Bhubing Palace) - 창후아만 로얄 프로젝트 (Chang Hua Man Royal Project) - 씨리낃 여왕 직물 박물관 (Queen Sirikit Museum of Textiles - 아트 오브 킹덤 박물관 (Arts of the Kingdom Museum) - 싸라 철름꾸릉 로얄 시어터 (Sala Chalermkrung Royal Theatre) 이상의 시설은 1월 5일부터 1월 31일까지 폐쇄가 계속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지 않고 있어 연장되게 되었다. ▶ 철도 경찰, 기차를 타고 마약을 운반하고 있던 태국인 남녀를 후아힌에서 체포 (사진출처 : Fm91bkk.com) 철도 경찰은 후아힌에서 1월 31일 방콕에서 쑹가이코록행 열차 내에서 마약을 소지하고 있던 남녀 2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사람은 쑤랏타니도 팡안섬에 거주하는 37세 남성과 같은 쑤랏타니도에 거주하는 30세 여성으로 두 사람은 방콕 후워람퐁역 근처 호텔에서 마약 ‘아이스’ 2킬로와 ‘야바’ 2만정을 받아 춤폰도 싸위군과 나콘씨타마랏도로 운반하던 중이었다. ▶ 디지털 경제 사회부, "2월 1일에 태국에서 대지진 발생한다“는 소문 가짜 뉴스라고 발표 (사진출처 : Thaiger) 디지털 경제 사회부(The Digital Economy and Society Ministry) 가짜 뉴스 단속 센터(Anti-Fake News Center)‘는 "(태국에서) 2월 1일 대지진이 발생한다(วันที่ 1 ก.พ. เกิดแผ่นดินไหวครั้งใหญ่)”는 소문이 가짜 뉴스라고 발표했다. 가짜 뉴스 단속 센터가 기상청에 확인해본 결과, 그러한 정보가 있지도 경고를 발령한 적도 없다고 대답했다. 또한 가짜 뉴스 단속 센터는 "태국에서 2월 1일 대지진이 발생한다“는 정보를 SNS 등에서 공유하지 않도록 주의를 호소하기도 했다. ▶ 촌부리도 오늘부터 규제 완화, 학교 수업 재개 및 이동 제한 해제 (사진출처 : MGR News) 파타야가 속한 촌부리도는 2월 1일부터 불법 도박장 관련해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최고 수준 통제 관리 지역(พื้นที่ควบคุมสูงสุดและเข้มงวด)’으로 지정되어 염격한 규제가 내려졌었으나 최근 감염자가 확연하게 감소해 각종 규제가 완화되고 있다. 2월 1일부터는 학교 수업도 재개되었다. 또한 음식점도 밤 11시까지 영업할 수 있게 되었고, 식당 내에서 주류 판매 및 제공도 가능하게 되었다. 야간 엔터테인먼트 시설인 술집과 클럽에서는 춤을 추는 것은 금지되지만, 연주는 허용되고 밤 11시까지 영업이 허용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 경계를 넘는 이동에는 ‘이동 허가증’ 취득이 요구되었지만, 이것도 종료되어 자유스럽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파타야 앞바다 란섬과 씨라차 앞바다의 씨창섬도 봉쇄가 종료되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게 되었다. 그 밖에도 수영장이나 피트니스 클럽도 오늘부터 순차적으로 영업을 재개하고 있으며, 놀이 공원 등 많은 시설이 영업을 재개하고 있다. 관광 도시 파타야시는 지난해 3월부터 해외에서 입국이 엄격하게 제한된 후 코로나-19 감염자 확산 등으로 도시 봉쇄 등의 조치가 내려졌었지만, 그 후 국내 감염이 줄어들면서 태국 국내 관광지로서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아 주말에는 사람들이 붐비는 상황이 되었었다. 그러나 이것도 잠시 지난해 말에 국내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퍼지면서 촌부리와 라영, 짠타부리, 뜨랑에서 감염자가 퍼지면서 12월 30일에 다시 여러 업종에 대해 사업 폐쇄 명령이 내려지고 지역간 이동도 허가증이 있어야만 가능하게 하는 강한 조치를 내렸었다. 이후 파타야는 관광객의 발걸음이 사라진 한적한 도시로 변했다. 2월 1일부터는 이러한 규제가 풀린 것으로 야간 엔터테인먼트 시설도 밤 11시까지 영업이 허용되고, 다른 많은 사업도 영업할 수 있게 되고, 이동 제한도 풀린 것으로 국내 관광객의 발길이 돌아오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 동부 짠타부리도 골프장 안에서 코끼리 사체 발견돼, 암컷 쟁탈전을 벌이다가 죽은 것으로 추정 (사진출처 : MGR News) 캄보디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동부 짠타부리도 뽕남런군에 있는 골프장에서 1월 29일 아침 나이 6~7살에 체중 1톤 이상의 것으로 보이는 수컷 야생 코끼리의 사체가 발견되었다. 코끼리는 복부 등에 많은 상처가 있었고, 엄청난 양의 출혈 흔적도 있었다. 골프장 경비원은 이날 오전 2시경에 코끼리가 싸우는 소리를 들었다고 말했다. 전문가는 죽은 코끼리는 번식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이며 암컷 코끼리를 둘러싸고 수컷 코끼리 두 마리가 싸우다가 한쪽이 깊은 상처를 입었고, 이것이 치명상이 되어 죽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추정했다. ▶ 미얀마인들 태국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군의 쿠데타에 항의하며 시위 벌여, 경찰이 강제 해산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태국 수도 방콕에 있는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2월 1일 오후 체류 미얀마인들이 미얀마 군에 의한 쿠데타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였다. 태국 반정부파 단체도 참여했다. 태국 경찰은 오후 5시경 기동대를 투입해 시위대를 해산시켰다. 태국에는 미얀마에서 건너온 많은 노동자들이 체류하고 있으며, 방콕에 있는 주태 미얀마 대사관 앞에 모인 미얀마인들은 군에 의해 구금된 아웅산 서기 국가 고문 겸 외무부 장관의 초상 사진 등을 들고 쿠데타에 항의했고, 여기에 태국 반정부 세력도 같이 참여했다. 경찰은 곤봉과 방패를 들고 해산시키려 했지만 시위대는 강경하게 저항하여 잠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 태국 외무부는 미얀마 쿠데타에 대해 "상황을 주의 깊게 감시하고 있다"고 표명했다.

1월 30일~31일 태국 뉴스

2021/01/31 18:25:36

▶ 태국 호텔 업계, 코로나-19 백신 접종 외국인 관광객 태국 입국시 격리 면제해주도록 정부에 요청, 현재 태국 관광업계는 붕괴 직전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지금까지 격어 보지 못한 극심한 사업 환경에 처해있는 태국 호텔 업계에서는 앞으로 기사회생을 목표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외국인 여행객에 대한 검역 조치 완화를 정부에 요청했다고 파이낸셜 타임스 (Financial Times)가 보도했다. 태국 호텔 대기업 2개 회사에서는 백신을 접종받았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고객에 한해 입국 후 14일간의 격리를 면제시켜 주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호텔 대기업 마이너 인터내셔널의 윌리엄 회장은 ”(격리로 인해 )너무 많은 시간이 낭비되기 때문에 태국을 비롯해 격리 의무가 있는 국가에 가지 않는다는 사람이 매우 많을 것이다"는 이유를 들며, "당장이라도 예방 접종을 받은 사람들이 격리없이 여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견해를 밝혔다. 태국의 관광 산업은 국내 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약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는데, 태국에서는 코로나 확산이 시작된 2020년 3월부터 외국인의 입국을 제한하고 항공기 착륙도 금지하는 등으로 외국인의 발길이 완전히 끊기면서 관광 수입이 거의 제로로 떨어지면서 엄청난 경제적 타격도 받고 있다. 특히 심한 것은 관광업 종사자이며, 관광객으로 붐볐던 푸켓이나 파타야는 대부분이 관광 업종에서 일하던 사람들이라 갑작스런 경제적 어려움에 빠진 상태가 되었다. 만약 빠르게 관광객 발길이 돌아오지 않는다면 관광업자는 폐업을 넘어서 빚더미에 올라설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그러한 이유로 앞으로 백신을 접종받은 여행자에 대해서는 가능한 빨리 국경을 열어주어야 한다는 소리가 커져만 가고 있다. 또한 일부 관광업자는 태국 관광 산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대해 우선적으로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생각도 밝혔다. 태국 관광청(TAT) 부총재는 검역 조치에 관한 호텔 업계 제의를 정부에 전달했다고 설명하고, "지금 정부가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 매우 좋은 징조라고 생각한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 노동부, 근로자 1인당 4,000바트 지원금 지급을 검토 (사진출처 : Khomchadluek) 쑤찻(สุชาติ พรชัยวิเศษกุล) 노동부 장관은 코로나-19 확산에 영향을 받고 있는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한 조치 일환으로 노동부는 사회보장제도하에서 민간기업 직원 1인당 4,000바트를 지급할 수 있도록 가능한 한 조기에 국무회의에서 승인을 얻어낼 방침이라고 밝혔다. 혜택 대상은 사회보장법 33조 적용 대상인 근로자 약 1,100만명이며, 이들 근로자는 코로나 감염 확산에 따라 정부가 지금까지 실시한 구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었던 사람들이며, 쁘라윧 총리의 제안으로 처음 지원금 지급 대상이 되게 되었다. ▶ 싸뭍싸콘도에 야외 가설 병원 설치 완료, 무증상 감염자를 받아 (사진출처 : CH7 News) 많은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는 중부 싸뭍싸콘도에서 대규모 ‘야외 가설 병원(โรงพยาบาลสนาม)’이 완성되었다. 이 야외 가설 병원은 1000개 병상이 준비되었으며, 앞으로 코로나-19 감염자를 받아들일 수 있게 되었다. 주로 무증상 감염자를 받을 예정이다. 대형 창고에 침대를 배치한 간이시설이기 때문에 칸막이는 없다. 싸뭍싸콘도는 지난해 말부터 미얀마인 노동자를 중심으로 하는 집단 감염이 발생해서 태국 전체로 감염이 확산된 지역이다. 현재도 집단 감염자가 계속 확인되고 있으며, 1월 28일에는 733명, 29일에는 765명의 감염자가 확인되고 있다. ▶ 재무부, 코로나 감염 2차 유행으로 경제 성장 전망을 하향 조정 (사진출처 : Posttoday News) 재무부 재정 정책실(FPO)은 코로나 2차 유행 영향으로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자가 당초 예상을 밑돌 것으로 예상해, 올해 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지난해 10월 발표한 4.5%에서 2.8%로 하향 조정했다. 쿠라야(กุลยา ตันติเตมิท) FPO 대변인은 올해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수를 약 800만명으로 예상하고 있었지만, 감염 재확대로 500만명 정도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이 때문에 올해 외국인 관광객이 가져다주는 관광 수입도 약 4,000억 바트에서 2,600억 바트 정도로 감소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 파타야에서 독일인 남성, 천장 선풍기에 감전사 (사진출처 : Siamrath) 동부 촌부리 파타야에서 독일인 남성이 감전사했다. 1월 29일 오후 방라뭉 넝쁘르에 있는 집에서 천장 선풍기를 설치하고 있던 독일 남성(68)이 사망했다. 천장 안에 들어간 독일인 남성 다리에는 철사가 감겨 있고, 거기에서 감전된 것으로 보이고 있다. 사망한 독일인 남성의 연인인 태국인 여성(35) 말에 따르면, 독일인 남성은 절약을 위해 수리공을 부르지 않고 자신이 선풍기를 설치하려고 천장에 올라갔다고 한다. 안전을 위해 차단기를 내려놨지만 전선을 연결하고 있을 때 불꽃이 튀었다고 한다.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기 위해 시신은 경찰 병원의 법의학 연구소에 보내졌다. ▶ 1월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930명, 사망자 1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916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1월 30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930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7,95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명 증가해 77명이 되었다. 77번째 사망자는 31세 미안마인 남성으로 알코올 중독으로 간경화 지병을 앓고 있었다. 싸뭍싸콘에서 노동자로 일하던 중 12월 25일 기침과 복부 팽창 등의 증상이 있어 병원에 입원했으며, 29일 숨 가쁨 증상이 있어 코로나 진단 검사를 실시해, 30일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치료를 받던 중 1월 2일 위장 출혈로 심부전이 발생했고, 19일에는 급성신부전에서 파종성혈관내 응고로 발전하여 27일 사망했다. 신규 감염자 중 14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된 11명과 불법 경로로 입국해 격리를 통과하지 않은 3명이다. 내역은 이란에서 입국한 1명, 한국에서 입국한 1명(28세 태국인 여성), 미국에서 입국한 2명, 나이지리아에서 입국한 2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2명, 독일에서 입국한 2명, 그리고 불법 경로로 입국한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3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91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889명은 싸뭍싸콘발 외국인 집단 감염자이고, 나머지 27명은 도박장 관련 등 국내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883명, 싸뭍쁘리깐 19명, 마하싸라캄 6명, 방콕 4명, 논타부리 2명, 딱 1명, 라영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7,953명이며, 그중 11,505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6,371명이 치료 중이고, 77명이 사망했다. ▶ 아이콘 씨암 방문자중 코로나-19 감염자가 나와‘아이콘 씨암’ 직원 238명 코로나-19 검사 실시했는데 모두 음성, 1월 31일에 폐점하고 청소과 소독 실시 (사진출처 : Siamrath) 방콕 대형 상업시설 ‘아이콘 씨암(ICONSIAM)’은 1월 29일(금) 직원 238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검사는 ‘아이콘 씨암’을 방문한 사람 중 감염자가 나온 것 때문이며 1월 26일(화) 개점 시간을 늦춰 시설 내 소독과 청소를 실시하고 27일에는 직원 238명에 대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해 결과 모두 음성이라는 결과가 나왔다 또한 ‘아이콘 씨암’은 1월 31일(일)에는 시설 전체를 폐쇄하고 1일 간에 걸쳐 소독과 청소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촌부리 도지사, 2월 1일부터 규제 완화 발표, 씨창섬도 봉쇄 해제 (사진출처 : Siamrath) 태국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가 규제 완화 방침을 결정해 촌부리도에서도 예상되는 규제 완화를 발표했다. 1월 30일 밤 11시경 촌부리 파카라톤(ภัครธรณ์ เทียนไชย) 도지사는 CCSA 규제 완화 방침에 따라 촌부리에 규제 완화 및 해제 명령을 발표했다. 이것은 2021년 2월 1일부터 촌부리에서 규제 시행된다. 또한, 이번 주말은 아직 규제 완화 명령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아직 폐쇄 명령 등은 계속되고 있다. 명령의 개요는 다음과 같다. 1. 씨창섬 봉쇄는 해제한다. 2. 술집과 클럽, 가라오케 등의 유흥 업소는 밤 11시까지 영업을 허용한다. 감염 방지 대책을 철저하게 하고, 연주는 허용하지만 춤은 금지한다. 3. 레스토랑은 아침 6시부터 밤 11시까지 영업을 허용하고 주류 판매도 허용한다. 그러나 영업에는 감염 방지 대책의 철저한 준수가 필요하다. 연주는 허용하지만 춤은 금지한다. 또한 시장과 푸드코트에서 식사도 허용한다. 4. 24시간 편의점(세븐일레븐 등)은 오전 5시부터 밤 11시까지 영업을 허용한다. 그 외의 시간은 폐쇄한다. 5. 300명 이하의 이벤트는 감염 방지 대책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조건으로 개최를 허용한다. 여기에는 연회장, 세미나, 회의, 공공회의 등을 포함한다. 6. 투계장 등 일부 예외를 제외하고 다른 수영장과 놀이 공원, 워터파크, 수상시장, 불교용품점, 당구장, 피트니스 및 헬스클럽, 아케이드, 인터넷 카페, 볼링장, 영화관, 유치원, 극장 등은 영업 재개를 허용한다. 7. 지금까지 영업 재개를 허가한 쇼핑몰과 공원, 해변 등은 모두 계속 개장을 허용한다. 8. 본 명령은 촌부리에서만 유효하다. 또한, 촌부리는 다른 도에서 태국 이동자에 대한 검역을 요구한다. 9. 검문은 계속 실시되는데 이는 감염 방지 대책 및 불법 입국자 등을 방지하기 위해 체온과 신분증을 확인하는 것이며, 이동하지 않도록 요구하는 지금까지의 조치는 취소된다. 10. 본 명령은 발령 시점 기준이며, 상황에 따라 향후 변경될 수 있다. ▶ 방콕 시청, 2021년 2월 1일부터 제한 완화에 대한 자세한 내용 고시 (사진출처 : Prachachat) 방콕 시청은 2021년 1월 30일 정부의 '비상령 제 9조 규정에 의한 결정사항(제 18호)‘ 및 ‘CCSA 지령 제 2호(제 2/2564호)’에 따라 방콕 제한 완화에 관한 고시를 발표했다. 이것은 2월 1일부터 적용된다. 저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아직 사용을 인정하지 않는 시설 및 활동 (고시 제 1항) - (방콕 전 지역이 대상) 서비스 시설 및 유사 시설, 술집, 클럽, 가라오케, 목욕 시설, 독실 있는 목욕탕, 투계장, 투우장, 투어장 - (방쿤티얀구, 방케구, 방츠랏구, 쩜텀구, 타나부리구에만 적용) 유치원, 육아 시설 ■ 방역 조치를 엄격하게 적용하면서 사용을 가능하게 하는 주요 시설 및 활동 및 각종 조건(고시 제 2항) - 음식점, 편의점, 노점 마차, 푸드 코트 등. 하지만 식당 내 술 판매는 허용하지 않는다. 좌석 거리두기 등을 실시한다. 23시 이후 식사 테이크아웃만 인정한다. - 백화점, 쇼핑몰 등. 단, 많은 인원이 참가하는 행사는 불가. - 상품 전시장 등. 단, 바닥 면적 1 평방미터 당 입장객 수가 1명을 넘지 않도록 한다. - 미용 증진 시설. 단, 입장객 수를 제한한다. - 시장, 수상시장, 정기 시장, 유치원, 노인 시설, 육아 시설, 취학 전 아동 시설, 골프장, 골프 연습장, 운동장, 공원, 애완동물 미용 시설, 실내 운동 시설, 실내외 수영장, 박물관, 영화관, 극장, 동물원, 게임장, 인터넷방, 무워이타이 체육관, 각종 경기 시설(무관객), 피트니스 클럽, 스파, 마사지, 볼링장, 스케이트장, 댄스장, 놀이터, 학교, 학원, 각종 교육 시설 등 ■ 행사 실시시 유의 사항 (고시 제 3항) - 회의, 세미나, 연회 등 대규모 사람들이 모여 감염이 퍼지기 쉬운 활동은 100명 미만으로 실시한다. - 출입시 응용 프로그램(타이챠나 내지 머차나)을 이용해야 한다. - 각종 방역 조치를 엄격하게 따라야 한다. ▶ 1월 29일부터 보건부에 등록한 사람은 대마초 재배나 판매 가능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보건부 식품 의약품국(FDA) 쑤파트라(สุภัทรา บุญเสริม) 사무부국장은 1월 29일 법령 발효에 따라 정부에 등록한 사람은 이날부터 모두가 대마초를 재배, 판매, 배포, 소지 등이 가능해진다고 발표했다. 이 법령은 1월 28일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이 승인했으며, 법령에 따르면 모두가 장사, 치료, 교육, 연구, 문화 등 모든 목적으로 대마초를 재배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대마초를 재료로 하는 추출물, 허브 음료, 화장품 등 부가가치 상품을 생산하는 것도 허용된다. ▶ 1월 3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29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822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1월 31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82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8,78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77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바레인에서 입국한 2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아일랜드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1명, 이집트에서 입국한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822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731명은 싸뭍싸콘발 외국인 집단 감염자이고, 나머지 91명은 도박장 관련 등 국내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801명, 방콕 7명, 마하싸라캄 4명, 싸뭍쏭크람 2명, 나콤파톰 1명, 논타부리 1명, 컨껜 1명, 라차부리 1명, 롭부리 1명, 촌부리 1명, 빠툼타니 1명, 라영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8,782명이며, 그중 11,615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7,090명이 치료 중이고, 77명이 사망했다.

1월 29일 태국 뉴스

2021/01/29 20:11:26

▶ 정부, 규제 일부 완화, 방콕 식당 오후 11시까지 영업 가능 (사진출처 : Khomchadluek)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에 따른 지역별 구분을 변경했다고 발표했다. 가장 감염 위험이 높은 '고도 통제 지역‘은 싸뭍싸콘도 뿐이며, 방콕 등 4개도는 ’레드존(Red Zone)‘으로 인하되었다. 또한 촌부리도(파타야 포함) 등 20개도는 오렌지존(Orange Zone), 옐로우존(Yellow Zone)은 17개도, 그리고 가장 감염 위험이 낮은 그린존(Green Zone)은 푸켓 등 35개도가 되었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타위씬(นพ.ทวีศิลป์ วิษณุโยธิน) 대변인은 방콕 음식점에서는 지금까지 오후 9시까 가능했던 식당내 식사 시간을 오후 11시까지로 연장했다. 하지만, 음식점 내에서 알코올 음료 제공은 여전히 ​​금지되었다. 한편, 파타야에서는 술집이나 클럽 등도 오후 11시까지 영업할 수 있고, 알코올 음료도 오후 11시까지 제공이 가능하다. 새로운 지역 구분의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고도 통제 지역 -싸뭍싸콘 ▶ 레드존 (Red Zone, พื้นที่สีแดง) -방콕, 논타부리, 빠툼타니, 싸뭍쁘라깐 ▶ 오렌지존(Orange Zone, พื้นที่สีส้ม) -깐짜나부리, 짠타부리, 차창싸오, 촌부리, 씽부리, 뜨랏, 딱, 나콘나욕, 나콘파톰, 쁘라찐부리, 펫차부리, 라영, 라차부리, 롭부리, 싸뭍쏭크람, 싸께오, 싸라부리, 쑤판부리, 아유타야, 앙텅 ▶ 옐로우존(Yellow Zone, พื้นที่สีเหลือง) -깜펭펫, 차이낫, 차야품, 춤폰. 나콘라차씨마. 나콘싸완, 나라치왓, 부리람, 쁘라쭈업키리칸, 팡아, 펫차부리, 야라, 라넝, 쏭크라, 쑤코타이, 쑤랏타니, 우타타니 ▶ 그린존(Green Zone, พื้นที่สีเขียว) -끄라비, 까라씬, 컨껜, 치앙라이, 치앙마이, 뜨랑, 나콘파놈, 나콘씨타마랏, 난, 븡깐, 빧타니, 파야오, 팟타룽, 피찓, 피싸누록, 쁘레, 푸켓, 마하싸라캄, 묵다한, 메홍썬, 야쏘톤, 러이엣, 람방, 람뿐, 러이, 씨싸껫, 싸콘나콘. 싸뚠, 쑤린, 넝부워람푸, 넝카이, 암낫쩌른, 우돈타니, 우따라딧, 우본라차타니 ▶ 29일에 열리는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본회의에서 음식점 영업 2시간 연장 및 주류 판매 승인될 예정 (사진출처 : Matichon)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소위원회는 음식점 영업 시간을 현재 오후 9시까지에서 오후 11시까지 완화하고 주류 판매도 가장 감염 위험이 높은 곳으로 되어 있는 중부 싸뭍싸콘도를 제외하고 허용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 소위원회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발령되었던 엄격한 조치에서 조치 완화를 검토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가 안보 회의(NSC) 나타폰(ณัฐพล นาคพาณิชย์) 사무국장이 위원장을 맡고 있다. 음식점 영업시간 연장 등은 1월 29일 쁘라윧 총리를 의장으로 하는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본회의에서 정식 승인될 전망이며, 이날 회의에서는 ‘규제 완화(คลายล็อก)’ 내용과 레드존, 오렌지존 등으로 구분했던 위험 ‘지역에 대한 조정(ปรับลดโซนสี)’도 실시될 예정이다. ▶ 방콕 '반얀트리 방콕(Banyan Tree Bangkok)' 옥상 바에서 열린 유명인 파티에서 코로나-19 집단 감염 발생, 20명 이상 감염돼 (사진출처 : Siamrath) 1월 9일 방콕 시내 고층 호텔 '반얀트리 방콕(Banyan Tree Bangkok)' 옥상 바에서 열린 유명인 생일 파티에서 20명 이상의 참석자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감염자들은 배우, DJ, 공무원 등이다. 문제의 파티는 배우와 사회자로서 활동하고 있는 ’DJ 마뚬(DJ Matoom)‘으로 알려져 있는 테친(เตชินท์ พลอยเพชร) 씨의 생일 파티였으며, 그는 20일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그가 생일 파티를 개최한 날짜가 세미나나 연회 등을 금지하는 기간이어서 그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태국은 지난해 중부 싸뭍싸콘에서 집단 감염이 발견된 것으로 정부는 12월 25일 비상사태 선언을 발령했다. 또한 그후 1월 4일부터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해 방콕 등 28개도를 대상으로 세미나나 연회 등의 원칙 금지, 술집, 클럽, 가라오케 등의 영업 정지, 대면 수업 중지, 음식점에서 주류 제공 금지, 도 경계를 넘는 이동 자제도 요청했다. 그리고 7일은 촌부리를 중심으로 하는 동부 지역에 이동도 금지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 이러한 것으로 1월 9일 생일 파티를 개최한 것은 비상사태 선언을 위반에 해당한 것이었다. 하지만 28일까지 법적 조치가 취해지지는 않았다. ▶ 수출입 은행(Export-Import Bank of Thailand, EXIM Thailand), 직원 고용 유지를 위해 항공사에 대한 대출 검토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코로나 감염 확산에 따른 다양한 제한 조치로 관광업계가 큰 타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태국 항공사도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상황에서 수출입 은행(Export-Import Bank of Thailand, EXIM Thailand)은 항공사 직원을 해고하지 않도록 대출을 해주는 계획을 2월 초에 재무부에 신청할 예정이다. 이 은행 피씻(พิศิษฐ์ เสรีวิวัฒนา) 상무 이사는 대출 금액은 해당 항공사 직원을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필요한지에 대해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현재 상태에서 대출 조건에 대해서는 밝혀지지 않고 있지만, 정부가 지원하는 자금과 이 은행이 조달한 자금을 대출해 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태국인 애인을 만나러 태국에 입국한 노르웨이인, 입국 증명서를 위조한 혐의로 공항에서 체포돼 (사진출처 : Immigration.go.th) 태국 이민국 경찰이 방콕 쑤완나품 국제공항에서 가짜 입국 허가증(Certificate of Entry)을 소지하고 있던 노르웨이 남성을 체포했다. 태국에 외국인이 입국하고자 할 경우 입국 허가증 신청이나 코로나-19 음성 증명서, 코로나 보험 가입, 15박 16일 격리 시설 예약 등 다양한 인증 서류가 필요하다. 노르웨이인 남성은 쑤완나품 공항 직원에게 서류를 제시했지만, 이 서류를 의심스럽게 생각해 이후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태국 대사관에 확인해 이 서류가 위조임이 밝혀졌다. 서류는 2021년 1월 16일 노르웨이에서 도착해 방콕 쑤쿰빗 쏘이 57에 있는 호텔에서 격리 검역을 실시한다고 적혀있었다. 하지만 확인해보니 노르웨이인 남성은 태국인 애인을 만나기 위해 태국을 방문했다고 진술했다. ▶ 태국 서부 깐짜나부리도 미얀마 국경에서 코끼리 수십 마리가 밭을 망쳐 (사진출처 : MGR News) 태국 천연자원 환경부 국립공원 야생 동식물국은 1월 28일 태국 서부 깐짜나부리도 미얀마 국경 근처 마을이 수십 마리의 야생 코끼리 떼에게 습격을 받아 밭이 황폐화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마을은 지난해 11월과 12월에도 코끼리 떼에게 습격을 받은 적이 있었다. 코끼리에 의한 피해는 동북부 우본랏차타니 도내 캄보디아 국경 근처 마을에서도 보고되었다. 27일 코끼리 2마리가 마을에 침입해 나무집을 부수거나 밭을 망치는 난동을 피웠다. ▶ 인도 여행사, 인도에서 미얀마,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까지 5개국을 20일간 여행하는 ‘버스 투어’기획 (사진출처 : bustosingpore.com) 인도를 출발해 미얀마,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5개국 4,500킬로를 20일 동안 여행하는 ‘버스 투어’가 ​​기획되었다. 지난해 델리에서 런던까지 버스 여행을 발표해 화제가 된 인도 여행사 어드벤처스 오버랜드(Adventures Overland)가 새롭게 기획한 것으로 출발일은 올해 11월 14일 예정이다. 투어에 사용하는 차량은 특수 사양의 20인승 럭셔리 버스로 인도 임팔을 출발해, 도중 바간, 양곤, 방콕, 끄라비, 카메론 하이랜드, 쿠알라룸푸르 등에 들러 관광을 하며, 최종 목적지 싱가포르 도착은 20일 뒤인 12월 3일이다. 이 회사는 12월 중에는 역방향 루트로 싱가포르발 인도행 버스 투어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의료 전문가, “태국은 아직 2차 유행과 싸우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코로나 감염에 대해 경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밝혀 (사진출처 : Thai Post) 코로나 감염 재확산 지역 일부에서 감염 상황이 개선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마히돈 대학 부속 라마티보디 병원(Ramathibodi Hospital) 의학부 삐야밋(นพ.ปิยะมิตร ศรีธรา) 학장은 코로나-19에 관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우리는 2차 유행을 아직 극복하지 못하고 있으므로 아직 3차 유행에 대해 이야기 할 때가 아니다(Therefore, don't talk about a third wave yet, as we still combating the second one.)"며 방심하지 말고 정확하게 감염 대책을 실행하여 현재의 감염 확산을 통제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밝혔다고 현지 영자 방콕 포스트(Bangkok Post)가 보도했다. 한편, 이 세미나에 참석한 마히돈 대학 부속 씨리랏 병원 의학부 쁘라씯(ร.ศ.ดร.นพ.ประสิทธิ์ วัฒนาภา) 학장은 2차 유행으로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1차 유행에 비해 연구도 진행되어 의료 체제도 갖추어지고 있기 때문에 사망하는 사람 비율은 하락하고 있다고 밝혔다. ▶ 촌부리 도지사, 경제적 지원 위해 도내 모든 호텔에 임시 폐쇄 명령 (사진출처 : Khomchadluek) 촌부리 도지사는 1월 28일 도내 모든 호텔과 관광 명소를 일시적으로 폐쇄 명령을 발표했다. 명령은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유효하다. 이번 폐쇄 명령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다시 확산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 아니라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을 받은 호텔 및 관광지에 대한 경제적 지원을 위해서이며, 1월 26일 동부 호텔 협회가 촌부리 도지사에 대해 모든 호텔을 일시적으로 폐쇄하고 경제적인 지원을 하도록 요청했었다. 그래서 그 요청이 실현되게 된 것이다. 폐쇄하지 않으려는 호텔과 관광지 운영자는 7일 이내에 영업 지속 요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고객이 있는 경우나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을 위한 격리 시설로 영업을 계속하고 싶다 등 특별한 사유가 있는 경우 지역 담당자에게 신고하면 영업을 계속할 수 있다. ▶ 1월 29일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02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781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1월 29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802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7,02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76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된 19명과 불법 경로로 입국해 격리를 통과하지 않은 2명이다. 내역은 인도에서 입국한 2명, 독일에서 입국한 2명, 바레인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3명,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1명,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1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1명, 스위스에서 입국한 1명, 남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 네덜란드에서 입국한 2명,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국한 2명, 영국에서 입국한 1명, 호주에서 입국한 1명, 그리고 불법 경로로 입국한 말레이시아에서 입국한 1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781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692명은 싸뭍싸콘발 외국인 집단 감염자이고, 나머지 89명은 도박장 관련 등 국내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765명, 방콕 10명, 아유타야 2명, 앙텅 1명, 논타부리 1명, 싸께오 1명, 라영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7,023명이며, 그중 11,396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5,551명이 치료 중이고, 76명이 사망했다. ▶ 방콕 ‘도큐 백화점’ 이달 말에 폐점 (사진출처 : Prachachat) 방콕 빠툼완 지역에 있는 일본계 백화점 ‘도큐 백화점(Tokyu Department Store)’이 이달 말에 폐점한다. 태국 쇼핑몰과의 경쟁 격화에 더해 코로나-19 유행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급감하여 주요 고객을 잃은 것 등으로 ‘도큐 백화점’은 지난해 10월에 폐점을 발표했으며, 현재는 폐점을 위해 최대 80% 할인 대규모 세일을 하고 있다. ‘도큐 백화점’은 1985년 태국에 진출했다. 라차다피쎅과 씨나카린에 지점을 냈지만, 적자가 계속돼 철수를 결정했다. 일본계 백화점은 지난해 8월에 이세탄(Isetan)이 폐점을 했으며, 태국내 일본계 백화점은 현재 아이콘 씨암(Iconsiam)에 입주해 있는 다카시마야 (髙島屋) 뿐이다. ▶ 코로나-19 재난에서 ’환생‘을 기원하기 위에 유사 죽음 체험을 하기 위해 방콕 방나나이 사원에 많은 사람들이 방문 (사진출처 : Khomchadluek) 방콕에 있는 방나나이 사원(วัดบางนาใน)에는 하루에 100여명의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다. 이들은 세상에 다시 태어나 새롭게 살아가고자 하는 ’환생‘과 유사한 의식을 체험하기 위해 이곳을 찾고 있다. 참가비는 1인당 100바트로 꽃과 양초 등과 함께 이러한 의식을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들이 관 속에 머리가 서쪽을 향하도록 누우면 하얀 천이 위에 덮어지는데, 이것이 바로 '사망'에 이른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 후에는 하얀 천이 걷히고 일어나 반대쪽 편으로 누우면 이것이 '탄생'을 의미하는 의식이 된다고 한다. 참가자들은 이 상징적인 의식으로 새로운 삶을 살고자 하는 기원을 하고 있다. 참가자 중 한 여성은 "다시 태어난 듯한 느낌이다. 나쁜 것은 관속에 두고 왔다“며 새로운 삶의 포부를 밝혔다. 또한 다른 한 여성은 점쟁이가 그녀의 생명이 위험하다는 말을 한 것으로 이 의식에 참석했다고 말했다. 태국에서는 많은 사원에서 이러한 비슷한 의식을 열고 일반 사람들이 참여하는 행사가 많이 개최된다. 주로 한 해가 시작되기 이전에 액막이(สะเดาะเคราะห์)를 위해 죽음 의식을 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이 의식을 영어로는 ‘카핀(The Coffin) 의식, 태국어로는 ’넌롱싸다크라(นอนโลงสะเดาะเคราะห์)’이라고 한다.

1월 28일 태국 뉴스

2021/01/28 18:02:49

▶ 태국 관광청(TAT) 윳타싹 청장, 14일 격리 검역 없이 태국 여행을 허용하는 ‘백신 여권’ 제안 (사진출처 : Coconut) 태국은 이미 여행 목적 입국이 가능해졌지만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대책을 위해 14일(15박 16일 동안 지정 시설에서 격리 검역이 필요하기 때문에 부담없이 태국 여행을 할 수 있는 것은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백신 접종을 통해 부담 없이 태국 여행이 가능해질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태국 관광청(TAT) 윳타싹(ยุทธศักดิ์ สุภสร) 청장은 관광 사업을 부활시키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 대해서 격리 검역 없이 태국 여행을 가능하게 하는 ‘백신 여권(Vaccine Passport, พาสปอร์ตวัคซีน)’을 제안했다. 윳타싹 청장의 제안은 백신 접종을 받은 유럽과 미국 여행자가 이르면 3월부터 4월 부활절 휴가 기간에 맞추어 태국을 방문하고자 하고 있으며, ‘백신 여권’이 승인되면 2021년에 1,000만명 이상의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태국 정부 관광청은 다른 ASEAN 국가 관광청도 지역 전체의 관광을 촉진하기 위해 ‘백신 여권 모델’을 채택하도록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 촌부리 도청, 마사지 업소, 스파, 뷰티 클리닉 등 폐쇄되었던 일부 업소 영업 재개 허용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파타야와 씨라차가 속한 촌부리도에서 1월 27일부터 마사지 업소, 스파, 뷰티 클리닉, 타투숍 영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피트니스 클럽, 사우나, 수영장 등은 아직 재개되지 않았다. 촌부리도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2020년 12월 말부터 마사지 업소 등을 폐쇄하고 있었지만, 1월 20일에 코로나 감염자가 1명 뿐이었고, 6일 동안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촌부리 도지사는 1월 27일 마사지 업소 영업 금지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촌부리도는 당초 1월 29일 개최되는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에 의한 제한 완화를 검토하는 회의에서 결정 상황 발표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안마사들로부터 영업 재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영업제한 해제를 앞당겨 하게 되었다. ▶ 2월 1일부터 학교 등 교육기관 수업 재개, 싸뭍싸콘도는 휴교 계속 (사진출처 : Khaosod) 1월 27일 오후 태국 교육부는 싸뭍싸콘도를 제외한 모든 학교 등 교육 기관에서 다음달 2월 1일부터 수업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감염 방지 대책으로 수업 인원수 제한 등 다양한 감염 방지 대책도 실시된다. 이 명령은 공립학교는 물론 사립 학교에도 적용되지만, 실제 학교 수업 재개는 각 학교에서 각각 발표하게 된다.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에서 금요일에 규제 완화 등 검토 (사진출처 : Naewna, Prachachat) 1월 27일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The Covid-19 Coronavirus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는 기자 회견에서 이번주 금요일 1월 29일 쁘라윧 총리도 참석하는 대규모 회의를 열고, 향후 규제 완화 및 위험 지역 구분의 변경 등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신규 코로나-19 감염자가 다수 보고되고 있지만, 그 대부분이 싸뭍싸콘도 미얀마인 등을 중심으로 하는 외국인 노동자이고, 다른 도에서는 감염자가 거의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그래서 CCSA는 규제 완화와 국내 감염 위험 지역 구분 변경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싸뭍싸콘도를 제외하고는 음식점 영업시간을 연장하여 밤 11시까지나 자정까지 연장하는 방안 등도 검토될 예정이다. 이 회의 결정에 따라, 빠르면 이번 주말이라도 규제 완화와 위험지역 구분 변경 등이 실시될 가능성이 있다. ▶ 경찰, 정부가 실시한 국내 관광 촉진 정책에서 부정하게 이익을 챙긴 호텔 경영자 등 60여명 체포 (사진출처 : WeTravelTougether Facebook) 경찰은 1월 27일 정부가 실시한 '라오티여우두어이깐(We Travel Together, เราเที่ยวด้วยกัน)‘에서 부정하게 이익을 챙긴 것에 관여한 혐의로 차야품도와 푸켓에서 호텔 경영자 등 60여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 2020년 7월부터 시작된 ’라오티여우두어이깐‘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영향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사라져 곤경에 빠진 태국 관광 산업을 촉진시키기 위해 정부에서 국민들에게 국내 여행을 하도록 호소하고 정부가 여행 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정책이다. 그런데 2020년 말에 ’라오티여우두어이깐‘으로 많은 호텔과 레스토랑이 비정상적 청구를 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은 쁘라윧 총리가 이것에 대한 대응을 지시했고, 범죄 단속부는 조사위원회에서 대규모 조사를 실시하고 일제히 압수 수색을 한 결과 60명 이상이 체포되었다. ▶ 경찰, 풀문파티(Full Moon Party)로 유명한 팡안 섬 술집에서 파티에 참석한 외국인 89명을 포함한 110명 체포 (사진출처 : Sanook) 경찰은 1월 27일 보름달 밤에 열리는 풀문파티(Full Moon Party)로 알려진 남부 쑤랏타니도 꺼팡안(Koh Phangan) 술집에서 파티에 참석했던 100명의 태국인과 외국인들이 체포되었다. 경찰은 섬 북부 ‘Three Sixty Bar'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발령한 긴급 법령을 어기고 파티를 개최하고 알코올도 판매했다. 주변 주민들이 신고를 해서 경찰이 오전 2시경에 이 술집을 급습했다. 경찰은 파티에 참석 중인 89명의 외국인을 포함한 110명을 체포했다. 또한 파티 참가자는 200명이었지만, 절반은 도주했다. 술집 사장으로 이벤트를 주최한 40세 태국인도 체포되었다. ▶ 쁘라윧 총리, 2월 중순부터 코로나 백신 접종 시작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Matichon) 쁘라윧 총리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을 2월 14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제 1탄으로 영국 제약회사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 백신 5만 회분을 수입하여 의료 관계자와 코로나 방약 대책을 위해 일하는 경찰이나 군인들에게 접종한다. 또한 5월 이후 태국에서 생산하는 아스트라 제네카 백신을 60세 이상 고령자 등에게 접종한다. 접종 목표는 1900만명이라 했지만, 기간은 밝히지 않았다. ▶ 경찰, 꾸릉타이 은행 더 몰 방까피점 강도 체포, 신용카드 빚을 갚기 위해 범행했다고 진술 (사진출처 : Khaosod) 1월 24일 밤 방콕 시내 쇼핑몰 ‘더 몰 방까피(The Mall Bangkapi)’에 입주한 태국 국영 꾸릉타이 은행(KTB)에 한 남성이 침입해 권총과 같은 것으로 은행원을 위협하고 현금 60만 바트를 빼앗아 도주한 사건을 수사 중이던 방콕 수도권 경찰은 27일 용의자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는 방콕 쇼핑몰 시계 판매점에 근무하는 태국인 남성 쑤윗(สุวิทย์ สิทธิแสน, 35) 씨로 범행 현장 근처에 있는 아파트에서 체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빼앗은 현금 중 5만 바트를 범행 후 KTB에서 개설한 은행 계좌에 예금했고, 25만 바트를 북부 난도에 살고 있는 부모에게 송금했다. 그리고 나머지 중 약 10만 바트는 빚을 갚는데 사용했고, 나머지 약 20만 바트는 경찰이 아파트에서 압수했다. 용의자는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인정하고 ‘신용카드 빚을 갚기 위해(ต้องการเงินไปใช้หนี้บัตรเครดิต)’ 범행을 저질렀고 난도에 있는 부모님 집으로 피하려고 했다고 진술했다. ▶ 파타야 교외 우타파오 공항 취항 항공사, 2월 14일까지 운행 정지 기간 연장 (사진출처 : Khaosod) 파타야 교외에 있는 우타파오 공항(U-Tapao Airport)은 3개 항공사가 각각 운휴 기간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우타파오 공항 발착 노선은 2월 14일까지 전편 결항되게 되었다. 이러한 내용은 우타파오 공항 페이스북에서 발표되었으며,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Asia), 타이 라이온 에어(Thai Lion Air), 방콕 에어웨이즈(Bangkok Airways)를 포함한 3개 회사는 1월 말까지 국내선 전편 운휴를 발표하고 있었는데. 이 기간을 추가로 연장했다. 운행 중지 연장은 코로나 확산으로 인한 이용가 감소가 주된 원인이다. ▶ BTS 씰롬 노선, 청논씨역과 쑤라싹역 사이의 새로운 역 이름 ‘세인트 루이스역’으로 정해져 (사진출처 : Prachachat) 방콕 수도권의 BTS 씰롬 라인 건설이 진행되고 있던 새 역 이름을 세인트 루이스역(Saint Louis station, S4)로 하기로 결정됐다. 청논씨역(Chong Nonsi station, S3)과 쑤라싹역(Surasak station, S5) 사이에 있는 이 역은 당초 쑤라싹-위타야역(Suksa Wittaya station)이르 명명될 예정이었던 것이 급하게 변경되었다. 이유는 역 주변에 역사적인 세인트 루이스 교회(Saint Louis Church)를 비롯해 계열의 학교와 병원도 있기 때문에 이용자에게 더욱 친숙할 것이라고 생각했다. 미디어에 발표된 개통 일자는 2월 8일이라고 한다. 한편, 보통 영어로 표기로는 ‘세인트 루이스(Saint Louis)’이지만 태국어로 표기나 말로 할 때는 ‘센루이(เซนต์หลุยส์)’에 가깝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 1월 2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56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746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1월 28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756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6,22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76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10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포르투갈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2명,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1명, 카타르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5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746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724명은 싸뭍싸콘발 외국인 집단 감염자이고, 나머지 22명은 도박장 관련 등 국내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733명, 방콕 8명, 사뭍쁘라깐 3명, 논타부리 1명, 아유타야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6,221명이며, 그중 11,287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4,858명이 치료 중이고, 76명이 사망했다. ▶ 헌법재판소, 선거 위반 혐의로 민주당 의원의 의원 자격 박탈 결정 (사진출처 : Prachachat) 헌법재판소는 지난 총선거에서 민주당(พรรคประชาธิปัตย์) 나콘씨타마랏도에서 출마해 당선된 텝타이(เทพไท เสนพงศ์) 의원이 선거에서 부정이 있었다며 하원 의원 자격을 박탈하는 결정을 내렸다. 2014년에 남부 나콘씨타마랏도 행정기구 구성원을 선택하는 선거에서 유권자를 매수한 것으로 지난해 유죄가 확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텝타이 의원은 유죄가 확정돼 법원에서 지난해 8월 16일 하원 의원 직무 정지를 명령했으며, 헌재의 이날 판결로 하원 의원 자격이 박탈됐다. 이번 헌재의 판결로 인해 비원진 의석을 채우기 위해 45일 안에 새로운 하원 의원을 선출하기 위한 보궐선거가 실시되게 되었다. ▶ 파타야 워킹스트리트, 2월부터 케이블 지중화 공사 실시 (사진출처 : The Pattaya News) 1월 27일 파타야 쏜타야(สนธยา คุณปลื้ม) 시장은 파타야시 회의에서 파타야 야간 번화가 ‘워킹스트리트(Walking Street)’에서 전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지중화 공사를 다음달 2월 1일부터 실시하는 것을 결정했다고 파타야 뉴스(The Pattaya News)가 보도했다. 쏜타야 시장은 이 공사 기간에 대해 약 반년을 예상하고 있으며, 연말까지는 완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쏜타야 시장은 2020년 3월부터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적인 확산된 이후 특히 유럽에서 좀처럼 감염 확산 기세가 꺽이지 않아 관광 대국 태국에는 외국인 관괭객의 발길이 사라졌다고 말하고, 이러한 한산한 기간을 이용해 케이블 지중화 공사를 실시한다고 설명했다.

1월 27일 태국 뉴스

2021/01/27 18:59:00

▶ 여론 조사 센터 두씯폴(Dusit Poll), 태국인이 생각하는 ‘코로나 유행으로 인한 10가지 행복’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 발표 (사진출처 : Thai Post) 쑤원두씯 라자팟 대학(Suan Dusit Rajabhat University,) 여론 조사 센터 두씯폴(Dusit Poll)은 1월 15일부터 22일까지 태국 전국 1,13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 시대의 10가지 행복(10 ความสุข” ในยุคโควิด-19)'에 대한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2020년 1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태국에서 처음 확인된 후 ’출입 제한(Lockdown)‘ 등을 거치며 지금까지 약 1년이 지났다. 현재는 2차 유행에 휩쓸려 경제적 정치적 사회적으로도 큰 불안이 계속되고 있지만, 이것으로 인해 ’좋았다‘고 생각되는 것도 있었다. ’코로나 시대의 10가지 행복'은 다음과 같다. 1. 86.92% :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이 늘어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었다. (มีเวลาให้ตัวเองมากขึ้น ได้ทำในสิ่งที่อยากทำ) 2. 75.22% : 가족 전체와 같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이 늘어 직접 요리해서 식사할 수 있었다. (ได้อยู่กับครอบครัวพร้อมหน้าพร้อมตา ทำกับข้าวกินเอง) 3. 56.10% :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날 필요가 없다. (ไม่ต้องตื่นเช้า ไม่ต้องเร่งรีบ) 4. 29.81% : 운동을 하며 건강에 신경을 신경쓸 수 있는 시간이 늘었다. (ได้ออกกำลังกาย หันมาดูแลสุขภาพของตนเองมากขึ้น) 5. 13.46% : 온라인 세계에 적응할 수 있는 테크놀로지 이용 능력을 습득할 수 있었다. (ปรับตัวเข้าสู่โลกออนไลน์ ได้พัฒนาทักษะเทคโนโลยี) 6. 13.08% : 해고되지 않고 아직 일을 할 수 있다. (ยังมีงานทำ ยังไม่ถูกเลิกจ้าง) 7. 10.44% : 교통 체증이 없어 이동이 편리해졌다. (รถไม่ค่อยติด เดินทางสะดวก) 8. 8.18% : 태국 의료진이 일을 잘 하고 있다. (บุคลากรทางการแพทย์ของไทยทำงานได้ดี) 9. 5.03% : 태국 사람들의 협력과 관대함을 보았다. (ได้เห็นความร่วมมือร่วมใจ การเอื้อเฟื้อเผื่อแผ่ของคนไทย) 10. 1.89% : 자연환경이 회복되었다. (ทรัพยากรธรรมชาติได้พัก เป็นการฟื้นฟู) ▶ 푸켓 도청, 술집과 클럽 등 유흥업소 영업제한 완화. 심야에도 영업 가능 (사진출처 : Matichon) 푸켓 도청이 1월 26일 발령한 명령에 따라 술집과 클럽도 정상적인 시간에 영업이 가능하게 되었다. 푸켓에서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상황이 개선되어 감염자가 확인되지 않아, 푸켓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술집과 클럽 등 유흥 영업 제한을 완화하고 심야 알코올 판매 금지도 해제했다. ▶ 2020년 공항 이용자, 전년도 대비 67% 감소 (사진출처 : Thairath) 쑤완나품 공항을 비롯해 태국 6개 공항을 관리 운영하고 있는 에어포트 오브 타일랜드(AOT) 발표에 따르면, 2020년 12월에 공항공사가 관리하는 공항 이용자 수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72.67% 감소한 3,537,979명이었다고 발표했다, 2020년 공항 이용자 수는 전년도에 비해 67.39% 감소한 46,637,754명이었다. 각 공항의 12월의 이용자 수는 쑤완나품 공항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83.44% 감소한 998,899명, 돈무앙 공항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64.30% 감소한 1,276,364명, 치앙마이 공항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52.88% 감소한 500,699명, 핫야이 공항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6.21% 감소한 288,043명, 푸켓 공항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80.65% 감소한 329,013명, 치앙라이 공항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6.30% 감소한 144,961명이다. 또한 연간 이용자 수는 쑤완나품 공항이 전년도에 비해 74.47% 감소한 16,706,235명, 돈무앙 공항이 전년도에 비해 61.83% 감소한 15,765,854명, 치앙마이 공항이 전년도에 비해 57.20% 감소한 4,851,470명, 핫야이 공항이 전년도에 비해 39.15% 감소한 2,371,193명, 푸켓 공항이 전년도에 비해 70.02% 감소한 5,429,708명, 치앙라이 공항이 전년도에 비해 48.33% 감소한 1,513,294명이다. ▶ 교통 경찰이 차를 막고 개가 길을 지나도록 하는 동영상이 페이스북에 게시돼 화제 (사진출처 : MGR News) 태국 경찰이 도로를 주행중인 자동차를 세우고 개가 길을 건너게 하는 모습을 촬영한 동영상이 페이스북에 게재되면서 그 친절함을 칭찬하는 말들이 이어지고 있다. 동영상에는 길가에 우두커니 서 있는 개 2마리를 발견한 교통 경찰이 달려오는 차들을 하나하나 막아 길을 열어주고 개에게 무언인가 말하고 길을 지나라는 몸짓을 하자 잠시 멈칫거리던 개 2마리가 안전함을 느끼고 느긋하게 길을 건너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이후 확인된 내용에 따르면, 이 경찰은 왕텅랑 경찰서(สน.วังทองหลาง)에 근무하는 분르엉 경사(ดาบตำรวจ บุญเรือง นิลชัย)였으며, 2마리의 개는 이 주변에 살고 있는 주인이 없는 유기견이었다. 또한 이 개를 자주 봐 ‘빨간 경사(ดาบแดง)’라는 별명까지 지어주었다고 한다. 이 영상이 페이스북에 게시된 후 7,300번 이상에 이르는 클릭이 있었고, 많은 네티즌들이 이 교통 경찰의 행동을 칭찬했다. ■ 동영상 : https://www.facebook.com/100027764253315/videos/740464756888993/ ▶ 경찰, 방콕 파씨쩌른구 사원에서 불법 입국 캄보디아 승려 27명 체포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경찰은 1월 26일 적절한 입국 절차를 거치지 않고 태국에 입국해서 방콕 파씨쩌른구 따럼 사원(วัดตะล่อม)에서 승려로 생활하고 있던 27명의 캄보디아 승려를 체포했다 발표했다. 경찰에 따르면, 사원에서 수백 명의 승려가 코로나-19 대책없이 혼잡한 공간에서 살고 있다는 신고가 있었고, 또한 여러 명의 승려가 이른 아침에 일반 사람들로부터 받은 음식을 시장 상인에게 전매하고 있다는 신고도 있었다. 경찰은 이 사원에서 17명의 불법 입국 캄보디아인을 발견하고 체포했다. 또한 그들을 받아들인 사운 주지에 대한 조사도 실시하고 있다. ▶ CP 푸드, 2025년까지 플라스틱 용기를 100% 재생, 재활용 가능한 용기로 바꾼다고 발표 (사진출처 : MGR News) 태국 재벌 대기업 CP 그룹 산하의 식품 최대 기업 CPF(CP 푸드)는 CP 그룹이 내세우고 있는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제로로 하는 ‘탄소 중립(Carbon neutrality, แก๊สคาร์บอนไดออกไซด์เป็นศูนย์)’ 달성을 위해 2025년까지 국내에서 플라스틱 용기를 재생 가능 자원(วัตถุดิบที่สามารถหมุนเวียนได้, renewable resource), 100% 분해(ย่อยสลายได้ 100%) 가능한 용기로 바꿔, 소비자에게 높은 안전성을 제공(ปลอดภัยต่อผู้บริโภคยิ่งขึ้น)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세부내용은 플라스틱 용기 재사용과 재활용, 업사이클, 생분해화를 100%로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해외에서는 2030년에 100% 달성 목표를 설정했다. 현재 CPF의 플라스틱 용기의 재사용 및 재활용은 99.99%를 달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낃띠(กิตติ หวังวิวัฒน์ศิลป์) CP 패키징 작업부 대표는 CPF가 올해 CP 그룹의 탄소 중립 목표 달성을 향한 2030년까지 지속 가능한 목표와 전략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로 재생 가능 에너지 이용과 에너지 절약, 원료 조달에 추적 가능성 확보, 생산 공정에서 음식 쓰레기 줄이기,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 감소가 대표적인 내용이다. ▶ 1월 27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819명, 사망자는 1명, 태국 국내 감염자는 808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1월 27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81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5,46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76명이 되었다. 76번째 사망자는 56세 태국인 남성으로 지병으로 뇌혈관 질환을 앓고 있었다. 1월 22일 천식과 가래 증상으로 싸뭍싸콘 도내 병원을 방문해 공기 삽입관을 장착하고 코로나 진단 검사를 받은 후 음압 병실로 이동했다. 23일 코로나 양성 판정이 나와 치료를 받고 있었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25일 저녁에 사망했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1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영국에서 입국한 3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이란에서 입국한 1명, 폴란드에서 입국한 1명, 모잠비크에서 입국한 1명, 바레인에서 입국한 1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2명,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808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716명은 싸뭍싸콘발 외국인 집단 감염자이고, 나머지 92명은 도박장 관련 등 국내 감염자이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792명, 방콕 6명, 싸뭍쁘라깐 2명, 싸뭍쏭크람 1명, 펫차분 1명, 논타부리 1명, 나라티왓 1명, 빠뚬따니 1명, 앙텅 1명, 짠타부리 1명, 라영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5,465명이며, 그중 11,054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4,335명이 치료 중이고, 76명이 사망했다. ▶ 아누틴 보건부 장관, 코로나-19 백신은 "국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고 강조 (사진출처 : Prachachat) 여러 경로를 통해서 코로나 백신을 조달해 부작용을 체크하면서 국민들에게 접종하겠다는 정부의 계획에 너무 오래 걸린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지만,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태국에 가장 적합한 백신을 선택해야 한다. 그리고 국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เราต้องเลือกวัคซีนที่มีความเหมาะสมกับประเทศไทย และคำนึงถึงความปลอดภัยของประชาชนสูงสุด)”는 견해를 밝혔다. 정부는 2022년 말까지 국민 70%에게 백신을 접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보건부 장관은 “우리는 국내 백신을 생산할 수 있으므로 주문한 양을 못받거나 다른 나라와의 경쟁에 대해 염려할 필요가 없다(เรายังสามารถผลิตในประเทศไม่ต้องกังวลเรื่องการถูกตัดออเดอร์ หรือถูกใครแย่งไปก่อน)”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국민들의 세금을 사용하기 때문에 가장 비용이 적고 효율적이라고 생각해 선택한 백신이 아스트라제네카라고 말했다. ▶ 파타야 관광업계, 제한 조치 완화로 관광객들이 돌아올 것이라고 기대 (사진출처 : MGR News) 해외 관광객에게 많이 알려진 휴양지 파타야에서 코로나 신규 감염자 수가 감소하고 있어, 관광 산업계에서는 정부에서 내린 제한 조치 완화로 관광객의 발길이 돌아올 것을 기대하고 있다. 태국 호텔 협회 동부 지부 피숫(พิสูจน์ แซ่คู) 회장은 촌부리에서는 관광업이 제한 조치 영향으로 자금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폐업한 중소 규모 호텔도 적지 않다고 밝히며 빠른 조치를 요구했다. ▶ 태국 국경 순찰대, 캄보디아 국경 근처에서 지뢰 42개 회수 (사진출처 : Siamrath) 1월 25일 태국 동북부 싸싸껫도 ‘후워이싸라 야생동물 보호 구역(เขตรักษาพันธุ์สัตว์ป่าห้วยศาลา)’ 캄보디아 국경 근처 산악지대에서 태국 국경 순찰대가 지뢰 42개를 발견해 회수했다. 지뢰는 1970~1990년대 캄보디아 내전 당시 매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현장 근처에서 이번달 10일에도 사용하지 않는 소형 포탄 4발이 발견되기도 했다. ▶ 동부 라영도 산중에서 야생 코끼리 사체 발견돼 (사진출처 : MGR News) 1월 25일 동부 라영 도내 산중에서 야생 코끼리가 죽은 채로 발견되었다. 사체에 외상은 없었다. 죽은 코끼리는 12~15살 정도의 수컷으로 몸길이는 2.5미터, 몸무게는 약 2톤으로 바닥에 주저앉은 상태로 발견되었다. 이후 국립 공원 당국 수의사가 부검을 실시해 사인을 조사했다. 부검 결과 위장, 소장, 대장에 염증과 출혈이 발견되었다. 또한 장에서는 대량의 음식 덩어리가 발견되었고 대장에서는 변이 가득했다. 이처럼 음식 덩어리와 변으로 인해 악취를 풍겼고 살아 있는 벌레가 식도 내부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주요 사망 원인은 소화기 계통의 심한 염증과 소화기 계통의 음식물 응고로 배설할 수 없어, 소화 불량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 ‘카오키여우 동물원’ 2월 1일부터 영업 재개 (사진출처 : Khaosod) 촌부리도 씨라차군에 있는 카오키여우 동물원(Khao Kheow Open Zoo)은 2월 1일부터 영업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촌부리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함에 따라 임시 폐쇄 명령이 내려졌지만, 현재는 감염자가 줄고 있어, 영업 재개를 결정했다. 촌부리도에서는 6일 연속 감염자가 나오지 않고 있다. 동물원측은 2월 한정으로 성인 입장료를 20% 할인하는 것 외에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보건부 장관, 음식점 영업 시간 며칠 내에 3시간 연장될 가능성 높다고 밝혀 (사진출처 : Matichon)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 대책 일환으로 오후 9시까지로 영업이 제한되던 음식점 영업 시간이 며칠 내에 자정까지 3시간 연장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태국 음식점 협회에서 영업시간을 오후 11시까지 2시간 연장해 달라는 요구하고 있었다.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센터 본위원회가 국내 코로나-19 감염 상황 개선에 따라 29일에라도 음식점의 영업 시간을 포함한 다양한 제한 조치 완화에 나설 전망이라고 밝혔다.

1월 26일 태국 뉴스

2021/01/26 18:28:47

▶ 태국 정부, 학교 수업 재개나 음식점 영업 시간 등 규제 완화 검토 (사진출처 : Posttoday) 태국 정부는 코로나-19로 확산으로 인해 실시해왔떤 규제에 대해 완화(คลายล็อค)나 해제(ปลดล็อก)를 검토하고 있다. 태국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1월 25일 오후 코로나-19로 내려진 명령에 대한 규제 완화 및 해제에 대해 검토해 26일 국무회의에 규제 완화 및 해제를 제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규제 완화나 해제에 대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월 25일 태국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 아피싸마이(พญ.อภิสมัย ศรีรังสรรค์) 대변인은 방콕 일부 또는 태국 동부에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감소하여 감염이 수습되고 있어, 국무회의에서 규제 완화나 해제를 제안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규제 완화 내용은 학교나 대학 등 교육 기관에서 ‘수업 재개(เปิดเรียน)’나 ‘음식점 영업시간을 오후 11시(นั่งกินอาหารในร้านถึง 5 ทุ่ม)’까지 영업하는 것 등이다. 학교 수업 재개에 대해 CCSA 대변인은 교육부 등의 검토가 필요하며, 또한 지역에 따라 감염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지역별로 판단하여 결정할 가능성도 시사했다. 지금까지 정보에 따르면, 이번 정부 국무회의에서 규제 완화나 해제가 검토될 때 촌부리도를 포함한 동부에 대한 ‘고도 통제 지역’ 지정의 재검토도 포함될 예정이다. 따라서 빠르면 26일부터 촌부리도를 포함한 동부 ‘고도 통제 지역’에 대한 지정 해제가 실시될 가능성도 있다. ▶ 푸켓 도지사, 방콕과 싸뭍쁘라깐에서 푸켓에 도착한 사람에게 실시됐던 14일간 격리가 해제됐다고 발표 (사진출처 : Khaophuket) 푸켓 도지사는 방콕에서 푸켓에 도착한 사람들에게 부과됐던 코로나-19 ‘14일간 격리가 취소(ยกเลิกกักตัว 14 วัน)’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가정 등에서 14일 동안 자신의 건강 상태를 관찰하도록 요청했다. 2020년 말부터 방콕과 주변 지역에서 코로나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연초부터 각지에서 다양한 활동 제한이 발령된 것으로 방콕 4개 특정 지역(넝켐, 방프랏, 방케, 방쿤티얀)과 싸뭍쁘라깐, 싸뭍싸콘, 라영, 촌부리, 뜨랏, 짠타부리, 나콘파톰, 논타부리에서 푸켓에 도착한 사람들에 대해 14일간 격리를 의무화했었다. 하지만 최근 감염자가 감소하고 있어 방콕과 싸뭍쁘라깐에서 온 사람들에 대해서는 14일간 격리 검역이 불필요하게 되었다. ▶ 100여명의 안마사가 파타야 시청 앞에서 마사지업소 폐쇄 명령 조기 해제를 요청하며 시위 벌여 (사진출처 :Pattaya News) 1월 25일 파타야 시청 앞에서 100명 이상의 안마사가 모여 현재 폐쇄 명령이 나와 있는 타이 마사지 등의 영업 허가를 요청하는 시위를 벌였다. 해변 휴양지가 포함된 촌부리 등은 작년말부터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으로 ’고도 통제 지역‘으로 지정되어 엄격한 사업 폐쇄 명령 등이 냐려져 있다. 현재 안마장이나 휘트니스 시설에 대해서도 폐쇄 명령이 내려져 있으며, 쇼핑몰과 음식점은 밤 9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며 실내에서 주류 판매도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최근에는 신규 감염자가 4일 연속 나오지 않고 있어, 주민들과 사업자들 사이에서 규제 완화 및 해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안마업소 등은 생계를 위해 일을 할 수 있도록 조기에 규제를 완화하여 영업 허가를 해주도록 파타야 시청에서 요청했다. ▶ 경찰, 최근 많은 사망자가 발생한 새로운 약물을 밀조 판매해온 대만인 '루핀 타이완‘을 방콕 아쏙 콘도에서 체포 (사진출처 : Khomchadluek) 태국에서 확산되고 있는 새로운 분말 마약 ‘야케놈퐁(ยาเคนมผง)’으로 인해 최근 1개월 정도 사이에 이 약물을 복용한 11명이 사망하는 등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태국 경찰은 1월 25일 ‘케놈퐁’을 제조 판매해온 ‘루핀 타이완(Lupin Taiwan)‘ 이라는 대만인 남성(38)을 아쏙 콘도에서 체포했다. 이 대만인 남성의 방에서는 대량 케타민, 헤로인, 아이스, 엑스터시, 수면제가 발견되었으며, 대만인 남성은 자신들의 방법으로 조합하여 ’야케놈퐁‘을 제조했다. 또한 실내에서는 권총과 8발의 탄약도 발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체포된 대만인 남성은 2012년부터 태국에 체류하고 있었으며, 다수의 위조 여권을 사용해 신원을 숨기고 지금까지 체포되지 않고 있었다. ▶ 방콕 서부 싸뭍싸콘에서 코로나 신규 감염자 914명 확인 (사진출처 : MGR News) 방콕 서부 싸뭍싸콘(Samut Sakhon Province) 도청은 1월 25일 오후 5시 기자 회견을 열고, 도내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자가 새롭게 914명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미얀마인 노동자가 일하는 도내 공장 등에 대한 일제 검사를 실시하여 감염자를 확인했으며, 신규 감염자 중 795명이 미얀인, 119명이 태국인이었다. 한편, 태국 보건부는 이날 오전 11시경 열린 기자 회견에서 코로나-19 신규 감염자가 187명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국내 감염이 177명, 해외에서 입국자가 10명으로 총 감염자 수는 13,687명이 됐다. 또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73명이 되었다. 도별 신규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이 148명, 방콕이 22명 등이었다. 태국에서는 지난해 6월 이후 국내 감염이 거의 수습된 상태로 보였으나 12월에 싸뭍싸콘 새우 시장 관련 감염자가 속출했다. 조사 결과, 근원지는 미얀마인 노동자가 중심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후 이 지역에 대한 대대적인 코로나-19 선별 검사와 방역을 실시했으나 아직도 감염자가 이어지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이곳에서 접촉한 사람들에 의해 태국 전국 77개도 중 63개도에서 감염이 확인되고 있다. 하지만 다행히 불법 도박장 관련 집단 감염으로 우려되었던 촌부리, 라영, 짠타부리, 뜨랏에서는 감염자가 거의 나오지 않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도 감염자는 제로에서 한자리 숫자에 그치고 있다. 한편, 집단 감염이 발생한 싸뭍싸콘도 도지사가 12월 28일 코로나에 감염되어 방콕 씨리랏 병원에서 치료 중인데, 몸 상태가 회복되지 않아 1월 25일에도 인공호흡기를 착용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 ▶ 팡안 섬 앞바다에서 호화 요트가 화재로 전소돼 침몰, 더 몰 그룹 여성 사업가 소유 (사진출처 : Matichon) 1월 24일 태국 팡안섬(Ko Pha Ngan) 앞바다를 항해하던 호화 요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선체가 거의 전소되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다. 승무원 전원은 구출되어 무사했다. 화재가 발생한 요트는 태국 소매 대기업 더 몰 그룹(The Mall Group) 경영자로 유명한 여성 사업가 쑤파락(ศุภลักษณ์ อัมพุช) 씨의 소유 요트로 손해액 추정은 3,000만 바트이다. ▶ 태국 중부 껭끄라짠 국립 공원에서 무인 카메라가 ’태국 민물 악어‘ 촬영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천연자원 환경부 국립 공원 야생 동식물국은 1월 23일 중부 펫차부리도 켕끄라짠 국립공원(Kaeng Krachan National Park)의 펫차부리 강변에 설치해 놓은 무인 카메라가 여러 마리의 ’태국 민물 악어(จระเข้น้ำจืดสายพันธุ์ไทย)‘를 촬영했다고 발표했다. 태국에서 ’태국 민물 악어‘는 개체수가 감소되고 있으며, 카메라에 촬영된 것은 오랜만이다. ▶ 1월 26일 코로나-19 신규 감염자 959명, 사망자는 없어, 태국 국내 감염자는 937명 (사진출처 : informationcovid19 Facebook) 2021년 1월 26일 오전 11시 30분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959명이라고 발표했다. 코로나-19 감염자는 총 14,64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75명이다. 신규 감염자 중 2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1명,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인도에서 입국한 2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3명, 수단에서 입국한 2명, 영국에서 입국한 6명, 네팔에서 입국한 1명, 중국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3명, 덴마크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이다. 또한 태국 국내에서는 937명의 감염자도 확인되었다. 이 중 848명은 싸뭍싸콘발 외국인 집단 감염자이고, 나머지 89명은 도박장 관련 등 국내 감염자이다. ▶ 쁘라윧 총리, '타나톤' 전 새로운 미래당 대표의 "입막음을 위해 불경죄를 이용고 있다"는 발언에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 (사진출처 : Matichon) 야당 ’새로운 미래당(พรรคอนาคตใหม, 이미 해산)'의 타나톤(ธนาธร จึงรุ่งเรืองกิ) 전 당대표가 왕실 관련 연구 시설이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생산한다는 정부의 백신 조달 계획을 비판한 것에 정부가 불경죄로 기소한 것에 대해 다시 ‘타나톤’전 대표가 “불경죄 고발은 입을 닫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기자 회견에서 밝힌 것에 대해 쁘라윧 총리가 "(불경죄를 규정한) 형법 112조를 이용하여 사람을 침묵시키려 적은 한 번도 없다(ยันไม่เคยใช้ ม.112 ปิดปากใคร)"고 지적하며, 타나톤 전 대표의 말에 반박했다. 지난주 타나톤 전 대표는 기자 회견 자리에서 왕실 명예를 훼손했다며 불경 혐의로 정부로부터 고발된 것에 대해 “정치적 동기와 정부 감시자의 입을 닫게 하기 위한 것(แรงจูงใจทางการเมืองและเป็นไปเพื่อปิดปากผู้ตรวจสอบรัฐบาล)”이라며 무죄를 주장했다. 또한 정부에 “투명성을 위해 아스트라제네카와 체결한 구매 계약서를 공개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쁘라윧 총리는 “백신은 생명에 관련된 것이니 정치와 연결시키지 마라. 또한 어떠한 것으로도 왕실과 관련시키지 않길 바란다(กรณีวัคซีนโควิด-19 ว่า ไม่อยากให้เกี่ยวกับกับเรื่องการเมือง หรือเรื่องอื่น เพราะอันตราย และขออย่านำไปเกี่ยวข้องกับสถาบันอะไรทั้งสิ้น)“고 말했다. ▶ 태국 수제 맥주 협회, 주류 판매 금지 해제 및 술집 영업 재개를 요구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수제 맥주 협회(สมาคมคราฟท์เบียร์) 회원과 지지자들이 1월 25일 내무부 앞에서 식당 내에서 주류 판매 금지 해제와 술집 영업 재개를 요구했다. 이 협회 아치라왓(อาชิระวัสส์ วรรณศรีสวัสดิ์) 회장은 지난해 상반기 코로나 1차 감염 확산 때에는 크래프트 맥주(소규모 양조장에서 생산하는 다양하고 개성적인 맥주)을 온라인으로 판매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지난해 12월 7일부터 금지돼, 더 큰 타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아치라왓 회장은 ”우리는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다. 일방적으로 모두 닫으면 질병이 사라질 것이라고 생각하지 마라, 질병이 사라졌을 때 사람은 이미 죽었다(เราจะผ่านวิกฤตนี้ไปด้วยกันได้ อย่าคิดว่าเหมารวม ปิดๆ ไปให้หมดแล้วโรคจะหาย โรคหาย แต่คนตาย)“며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술 판매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러한 요구에 대해 내무부 담당 부서는 협회의 요청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이 협회는 동일한 요구를 방콕 시청에도 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태국 공업부, 고용을 보호하기 위해 중소기업에 ‘장기 저리 대출’ 제공 계획 발표 (사진출처 : Thai Post) 태국 공업부는 중소기업에서 일하는 28,800명의 고용을 보호하기 위해 중소기업(วิสาหกิจขนาดกลาง)에 총 95억 바트를 중소기업개발 은행(SME D Bank)에서 융자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공업부 지역 경제 대출 제도하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5,760개사에 융자된다. 쑤리야(สุริยะ จึงรุ่งเรืองกิจ) 공업부 장관은 대출을 받으려면 중소기업개발 은행에 대출 신청을 해야 하며, 신청은 올해 12월까지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 수도권 경찰, 방콕이 야간에도 안전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수도권에 감시 카메라 증설할 예정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Khomchadluek) 수도권 경찰은 범죄 발생 방지 등을 목적으로 방콕에 감시 카메라를 약 9,000대 증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쑤왓(พล.ต.อ.สุวัฒน์ แจ้งยอดสุข) 경찰청장이 얼마전 "방콕 시민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길을 걸을 수 있도록(ทำอย่างไรให้คนกรุงเทพฯปลอดภัย เมื่อเดินในทางเปลี่ยวกลางคืน)”이라는 프로젝트 아래 CCTV 증설 계획을 밝혔으며, 구체적으로는 특히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감시 카메라가 없는 곳에 중점적으로 총 9,138대의 카메라를 전신주 등에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감시 카메라에서 촬영된 영상은 최장 20일 동안 저장이 가능하다. 지역별 감염자 수는 싸뭍싸콘 914명, 방콕 21명, 싸뭍쏭크람 1명, 우본랏차타니 1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는 14,646명이며, 그중 10,892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3,679명이 치료 중이고, 75명이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