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4일 태국 뉴스

2020/12/14 18:51:31

▶ 태국 국민의 70%, 코로나-19 백신 접종 희망 (사진출처 : Daily News) 태국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의 조사에 따르면, 태국 국민의 70%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조사는 12월 7~11일 사이에 태국 전국에서 72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했다. ’코로나-19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백신을 접종하겠냐(ท่านอยากฉีดวัคซีนป้องกันโรคโควิด-19 หรือไม่)“는 질문에 국민들의 68.9%가 ”접종을 희망한다(อยากฉีด)“고 대답했다. 또한 8.8%는 ”아직 모르겠다(ไม่แน่ใจ)“며 미온적인 대답을 했고, 2.8%는 ”접종을 원치 않는다(ไม่อยากฉีด)“며 백신에 대해 불신감을 나타냈다. ▶ 치앙마이와 치앙라이에서 타 지역으로의 이동 시, 14일 자가 격리는 불필요 (사진출처 : PPTV News) 치앙마이와 치앙라이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경우에도 14일 격리 검역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타위씬(นพ.ทวีศิลป์ วิษณุโยธิน) 대변인이 밝혔다. 이는 현재 태국 북부를 중심으로 미얀마로부터 유입된 코로나19(G형) 감염 확산 우려가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며, 몇몇 기업이 치앙마이와 치앙라이에서 방콕으로 돌아온 직원들을 대상으로 14일간의 자가 격리가 필요하다고 표명한 것에 따른 것이다. 타위씬 대변인은 이들 기업이 자가 격리를 할지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상황이며, 치앙마이와 치앙라이를 여행할 때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정기적으로 손을 씻는 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12월 13일 발표에 따르면, 태국에서 새로 확인된 감염자 수는 17명이며, 그 중 12명은 일본 등 해외에서 태국에 입국해 격리 시설에서 감염이 확인된 태국인과 외국인이며, 5명은 미얀마에서 불법으로 태국으로 입국해 격리 검역을 받지 않은 사람이다. ▶ 12월 16일, 방콕 수도권 도시 철도 BTS 수쿰빗 라인 북쪽 연장 구간 ’그린 라인‘ 개통 (사진출처 : Prachachat News) 방콕 수도권 도시 철도 BTS 쑤쿰빗 라인(Sukhumvit Line, Light Green line)의 북쪽 연장 구간 마지막 7개역 9.8킬로 구간이 12월 16일 개통식 후 열차 운행이 시작된다. 7개 역은 파혼요틴 59역(Phahon Yothin 59), 싸이윳역(Sai Yud), 싸판마이역(Saphan Mai), 푸미폰 아둔야뎃 병원역(Bhumibol Adulyadej Hospital), 공군 박물관역(Royal Thai Air Force Museum), 커뻐어 교차로역(Yaek Kor Por Aor), 쿠쿳역(Khu Khot)이다. 이 7개역이 개통하면 BTS는 라이트 그린 라인(Light Green line)은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도 케하역(Kheha)에서 방콕 도내 엠포리움 백화점이 있는 프롬퐁역(Phrom Phong), 씨암파라곤이 있는 씨암역(Siam)을 거쳐 방콕 북부 교외 빠툼타니도 쿠쿳역까지 연결되게 된다. 또한 다크 그린 라인(Silom line, Dark Green line)은 씨암역에서 방콕 서부 반와역(Bang Wa)까지 총 연장 68.3킬로미터 59개역이 된다. ▶ 태국 중앙 은행(BOT), 기념 지폐 100바트가 1,000바트 지폐와 비슷해 주의 필요하다며 주요 차이를 공개 (사진출처 : Daily News) 태국 중앙 은행(BOT)이 2019년에 거행된 대관식 기념 지폐를 인쇄하는 기념행사와 관련하여 와치라롱꼰 국왕으로부터 허가를 받아 12월 12일부터 발행된 ’기념 지폐 100바트(ธนบัตรที่ระลึก 100 บาท)‘가 와치라롱꼰 국왕 즉위 이후 새로 모습이 바뀐 1,000바트 지폐와 비슷해 혼동하기 쉬워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예전 100바트 지폐는 빨간색이었지만 기념 지폐 100바트는 노란색, 갈색이 혼합된 금색과 비슷한 색상이다. 크기는 이전 100바트 지폐와 동일하지만, 색상이 기존의 1,000바트 지폐와 비슷해서 ”잘못 주고받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사실 불빛이 적은 곳에서 1,000바트 지폐와 비교해보면 특수 문형 등도 동일하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숫자를 잘 확인하고 주고받을 필요가 있다. (사진출처 : Daily News) 이러한 시민들의 우려의 소리가 나오기 시작하자 12월 13일 태국 중앙은행은 ’100바트 기념 지폐의 5개 포인트(5 จุดสังเกตธนบัตรที่ระลึกฯ)’를 설명하고 기존의 1,000바트 지폐와 혼동하지 말라고 페이스북에 공지했다. 한편, 이 기념 지폐는 2019년 대관식에서 와치라롱꼰 국왕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디자인된 것으로 국가의 역사적 기록 일부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발행일은 12월 12일이며, 이날은 2019년 12월 12일에 짜오프라야강에서 성대하게 열린 태국 Royal barge procession 기념일이다. ▶ 방콕과 인근 지역에서 미세먼지 심각,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하는 수준’ (사진출처 : Thai PBS) 웹사이트 ‘Air4thai‘에 따르면, 방콕과 그 주변 58개 지역이 미세먼지(ฝุ่นละออง)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수준(เริ่มมีผลกระทบต่อสุขภาพ)’으로 밝혀졌다. 12월 14일 오전 7시 기준 조사 대상 58개 지역에서 세제곱미터 당 미세먼지 PM2.5 농도는 37~90 마이크로그램으로 보통 수준인 35 마이크로그램을 초과했다. 주요 10곳의 미세먼지 농도는 다음과 같다. 1. 방프랏구 짜란싸닛웡 로드 : PM2.5 90 마이크로그램 / 세제곱미터 2. 딘뎅구 딘뎅 : PM2.5 84 마이크로그램 / 세제곱미터 3. 방꺼너이구 쏘이 니콤반팍롯퐈이톤부리5 : PM2.5 76 마이크로그램 / 세제곱미터 4. 프라나콘구 쌈쎈 : PM2.5 75 마이크로그램 / 세제곱미터 5. 두씯구 라마 5세 로드 : PM2.5 74 마이크로그램 / 세제곱미터 6. 쁘라웻구 씨나크린 : PM2.5 73 마이크로그램 / 세제곱미터 7. 싸뭍쁘라깐도 무엉군 빡남 : PM2.5 72 마이크로그램 / 세제곱미터 8. 븡쿰구 크렁꿈 지구 : PM2.5 71 마이크로그램 / 세제곱미터 9. 방쿤티얀구 라마 2세 로드 : PM2.5 71 마이크로그램 / 세제곱미터 10. 쩜텅구 : PM2.5 70 마이크로그램 / 세제곱미터 ▶ 12월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8명,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12월 14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28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4,23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60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영국에서 입국한 3명, 스웨덴 1명, 프랑스 2명, 우크라이나 1명, 파키스탄 1명, 폴란드 2명, 인도네시아 1명, 아제르바이잔 1명, 바레인 7명, 독일 1명, 미얀마 6명, 요르단 1명 등이다. 그리고 1명은 국내 감염자로 27세 여성 의료 관계자이며, 방콕에서 감염이 확인되었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4,237명 중 3,940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237명이 치료 중이고, 60명이 사망했다. ▶ 태국 경찰, 미얀마에서 깐짜나부리로 밀입국하려던 미얀마인 25명 체포 (사진출처 : Thaich8 News) 12월 13일 미얀마에서 태국 깐짜나부리로 밀입국하려던 노동자 25명(남성 14명, 여성 11명)이 체포되었다. 25명은 태국인 브로커의 알선으로 태국으로 밀입국을 시도한 것으로 경찰은 태국인 브로커를 쫓고 있다. 체포된 25명은 경찰의 조사에서 태국인 브로커에게 1인당 9,000바트를 지불하고 태국으로 밀입국해 깐짜나부리도나 주변 지역에서 불법 취업을 할 계획이었다고 말했다. 이들을 알선한 태국인 브로커는 현재 도주 중이라 경찰이 행방을 쫓고 있다. 체포된 25명의 미얀마인은 공중 보건 당국에 이송되어 우선 감염 방지를 위한 검역과 격리 조치가 실시된다. ▶ '제 37회 타일랜드 국제 모터 엑스포 2020(Thailand International Motor Expo)' 자동차 수주 3.4만대, 전년도 대비 10% 감소 (사진출처 : Matichon) 12월 2~13일 방콕 교외에서 개최된 태국 최대 규모 모터쇼 '제 37회 타일랜드 국제 모터 엑스포 2020(Thailand International Motor Expo)' 행사장에서 수주 대수는 자동차가 33,753대, 자동 이륜차가 4,946대를 기록했다. 이것은 2019년 전년에 비해 수주 대수는 자동차가 9.9%, 자동 이륜차가 31.7% 감소한 것이다. ‘제 37회 타일랜드 국제 모터 엑스포 2020'에는 혼다, 도요타, MG, 마쓰다, BMW 등 자동차 31개 브랜드, 혼다, 야마하, 가와사키 등 21개 브랜드가 참가했다.

12월 12일~13일 태국 뉴스

2020/12/13 16:28:47

▶ 방콕 수도권 대기 오염 악화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천연 자원 환경부 오염 관리국 발표에 따르면, 12월 11일 오후 3시 시점 방콕 수도권의 ‘공기 품질 지수(AQI)’는 대부분의 관측 지점에서 ‘건강에 악영향이 시작되는 수준’인 100을 넘어섰다. 수도권 곳곳의 ‘AQI’는 방콕 시내 방쿤티엔구 깐짜나피쎅 139, 톤부리구 히란루찌 129, 빠툼완구 라마 4세 로드 114, 딘뎅구 딘뎅 129, 싸뭍쁘라깐 빡남 142 등이다. ▶ 태국 정부, 모든 국가에 '특별 관광 비자(Special Tourist Visa. STV)’ 적용하기로 결정 (사진출처 : thebangkokinsight.com) 12월 8일 태국 정부는 지금까지 외국인 관광객 수용은 중국 등 저위험국에서 입국하는 사람에 한해 '특별 관광 비자(Special Tourist Visa. STV)를 인정해 주던 것을 바꿔, 모든 국가에서 관광객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했다. 이 '특별 관광 비자(STV)'는 장기 여행자를 위해 장기 비자를 제공하고 있지만 2주간의 격리는 필수이다. 또한, 지정된 금액 이상의 의료 보험 가입도 의무이다. 태국 여행을 원하는 사람은 이러한 모든 서류를 준비해 태국 대사관에서 ​​신청하여 승인을 받은 후 태국에 입국해 검역과 2주 격리를 마치면 자류롭게 태국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이 비자(STV)는 처음 체류 기간은 90일 동안 제공하고 있으며, 이후 2회까지 연장을 신청해 최대 270일(약 9개월)까지 태국에서 체류가 가능하다. 이 태국 정부의 특별 관광 비자(STV)의 정의와 구체적인 발행 조건은 다음과 같다. 1. 이 특별 관광 비자(STV)는 태국에 장기 체류를 희망하는 외국인 여행자를 위해 발급되는 비자이다. 2. 이 특별 관광 비자 이용자는 태국 정부의 지정 검역, 격리 등의 조치 모두에 동의하고, 태국 입국시 정부 지정 격리 시설(Alternative Local State Quarantine, ALSQ)에서 14일간 격리에 동의해야 한다. 3. 특별 관광 비자 이용자는 태국 입국해 14일 동안 머물 ALSQ 예약표 또는 의료기관에 지불된 격리 기간 숙박 예약표 외에 ALSQ 이후 머물 호텔 장기 예약표나 태국 콘도 등의 소유 증거 자료 또는 태국 콘도 보증금 등을 지불한 예약 자료 중 하나를 증거를 첨부하여 제출해야 한다. 이울러 태국 정부는 정부가 정한 격리 시설 외에 14일 동안의 격리 중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승인했다. 이것은 태국 골프 여행으로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하고자 하는 취지의 제안이다. ▶ 빡크렁랑씯 경찰서, 빠툼타니도 아파트에서 소란 피우던 남성 체포, 실내에서 악어 8마리와 대마초 발견 (사진출처 : Khaosod) 중부 빠툼타니도 빡크렁랑씯 경찰서는 12월 10일 오후 아파트에서 날뛰고 있는 사람이 있다고 신고를 받고 출동해 38세 태국인 남자를 체포했다. 체포된 남성은 아파트에 도착한 경찰에게 "집에 들어가기 위해 1만 바트를 달라(10,000 บาท เพื่อจะกลับบ้าน)"고 요구하며 방에 틀어박혀 나오려고 하지 않았다. 그래서 경찰관이 1시간 이상에 걸쳐 설득을 했지만 문을 열어주지 않아 아파트 소유주 허가를 받아 실내에 진입해 강제로 남성을 끌고 나왔다. 경찰이 실내를 살펴보니 8마리의 악어가 있었고, 대마초도 발견되어 압수했다. 아파트 소유주는 이 남성이 방에 입주한 것은 불과 한달 전이며, 남성은 창문 밖으로 물건을 던지는 등 이상한 행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주민들이 남성이 마약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닐지 걱정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 경찰, 치앙마이 로터스에서 분유를 훔친 부부를 체포, 코로나-19 영향에 의한 "수입 감소로 생활비가 모자라 분유를 훔쳤다"고 진술 (사진출처 : Daily News) 북부 치앙마이 경찰은 12월 11일 슈퍼마켓에서 8상자의 분유를 훔친 혐의로 부부(남편 36세 아내 24세)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체포된 부부는 12월 4일 오전 10시경 무엉군(도청소재지)에 있는 슈퍼마켓 테스코 로터스에서 쇼핑 카트에 넣은 8박스 분유(1상자 당 638바트 총 5,104바트) 가격을 지불하지 않고 로터스 밖으로 빠져나와 집으로 갔다. 테스코 로터스 측은 이날 CCTV 영상을 증거로 경찰에 피해를 신고했고 12월 10일이 용의자를 특정해 부부의 체포했다. 부부는 경찰 조사에서 분류를 훔친 이유는 쑤판부리에 두고 온 아기(생후 8개월)에게 보내기 위해서였으며, 두 사람은 코로나 감염 확대 영향으로 수입이 줄어 생계유지가 힘들어졌기 때문에 치앙마이로 일거리를 찾으러 왔다고 말했다. 그런데 이곳에서도 아기 양육을 위한 충분한 벌이가 되지 않아 분유를 훔쳤다고 진술했다. ▶ 12월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2명,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12월 12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2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4,192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60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스웨덴에서 입국한 1명, 독일에서 입국한 1명, 바레인에서 입국한 7명, 쿠웨이트에서 입국한 1명, 인도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1명 등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4,192명 중 3,915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217명이 치료 중이고, 60명이 사망했다. ▶ 뿌연 방콕 하늘, 대기 오염 심각해 (사진출처 : Matichon) 12월 중순 날씨가 시원해 최고의 관광 적기를 맞이한 태국에서 미세먼지(PM2.5) 농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방콕에서는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수준에 이르며 시민들 건강을 위협하고 있다. 12월 12일(토) 오전 10시 현재 방콕의 대기질지수(AQI, ดัชนีคุณภาพอากาศ)는 최대 ‘167’에 이르렀다. 당국에 따르면, 방콕 수도권에서는 47개 지역에서 기준치를 넘고 있다고 한다. 이러한 대기오염으로 기침이나 호흡 곤란, 눈의 염증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 특히 노인과 어린이, 호흡기 질환자는 야외 활동 시간을 단축하도록 경고하고 있다. ■ 리얼타임 대기오염지수(AQI) : https://aqicn.org/city/bangkok/ ▶ 미얀마에서 태국에 반입된 코로나는 전염력이 강한 G형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태국 보건부 질병 통제국 오팟(โอภาส การย์กวินพงศ์) 국장은 미얀마 타치렉에 있는 ‘1G1 호텔’에서 일하던 태국인들이 감염된 바이러스는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D형 바이러스 보다 더 감염력이 강한 G형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오팟 국장은 현재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80%가 G형이며, G형은 D형 보다 20% 정도 감염력이 강하다고 밝혔다. 미얀마에서 불법 입국한 태국인 남녀에 의해 바이러스가 유입된 치앙마이나 치앙라이에서는 감염 확대에 대한 우려로 성수기를 맞이한 관광업에 큰 영향이 미치고 있다. 미얀마는 코로나 감염 확산이 심각한 상황이다. 한편, 현재 미얀마 타치렉에는 약 400명의 태국인이 귀국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은 타치렉 오락 시설과 도박장에서 일하기 위해 불법으로 미얀마에 건너간 태국인들이다. ▶ 방콕 도시 철도 SRT 레드 라인 방스~랑씯 구간, 2021년 11월 개통 예정 (사진출처 : Matichon) 방콕 도시 철도 SRT 레드 라인(Red Line) 방스역~랑씯역 구간이 2021년 11월에 개통을 예정하고 있다고 정부 대변인이 발표했다. 방스역(Bang Sue Station)~랑씯역(Rangsit Station) 구간은 총 10개역으로 거리는 약 21킬로이다. 열차는 최고 시속 120킬로로 편도 약 30분에 이동이 가능하며, 매일 27,000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개통 이전인 2021년 3월부터는 시험 운행이 실시될 예정이며, 3개월간은 무료 승차가 가능하다. ▶ 12월 1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7명,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12월 13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7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4,20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60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12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스위스에서 입국한 2명, 미국 2명, 파키스탄 1명, 바레인 1명, 미얀마 4명, 영국 1명, 일본 1명 등이다. 나머지 5명은 미얀마에서 불법적으로 입국해 격리를 거치지 않은 태국인들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4,209명 중 3,923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226명이 치료 중이고, 60명이 사망했다.

12월 11일 태국 뉴스

2020/12/11 23:12:45

▶ 태국 구글 검색, ‘2020년 인기 검색어’ 여행지 1위에 치앙마이 선정돼 (사진출처 : NBTworld Facebook) 구글(Google)은 ‘2020년 인기 검색어(คำค้นหายอดนิยมประจำปี 2563)’를 발표하고, ‘여행 목적지(ที่ เที่ยว)’ 검색 순위에서 태국 북부 치앙마이(Chiang mai)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0년 코로나-19로 3월 중순 이후에는 ’출입 제한(Lock Down)‘에 따라 해외여행은 불가능하게 되었고, 국내 여행도 제한되게 되었다. 이러한 출입 제한은 7월에 해제되어 국내 여행은 가능하게 되었지만 해외여행은 여전히 ​​불가능하다. 이후 태국 정부가 국내 관광 촉진을 위해 국민들에게 여행 경비를 보조하는 등 국내 여행을 권장하고 있다. 태국 여행 캠페인의 가장 대표적인 것이 'We Travel Together’로 이것과 관련된 검색어 베스트 10은 다음과 같다. ■ 여행 목적지(ที่ เที่ยว)’ 1) ที่ เที่ยว เชียงใหม่ 치앙마이 2) ที่ เที่ยว สุราษฎร์ธานี 쑤랏타니 3) ที่ เที่ยว พั ท ย 파타야 4) ที่ เที่ยว หัวหิน 후아힌 5) ที่ เที่ยว เขา ค้อ 카오커 6) ที่ เที่ยว เชียงราย 치앙라이 7) ที่ เที่ยว ประจวบคีรีขันธ์ 쁘라쭈업키리칸 8) ที่ เที่ยว ระนอง 라넝 9) ที่ เที่ยว ระยอง 라영 10) ที่ เที่ยว กาญจนบุรี 깐차나부리 ▶ 미국 상원 의원 “태국의 표현, 집회의 자유가 위협받고 있다”고 언급 (사진출처 : Sanook) 미국 상원 의원 소그룹으로부터 태국에 대해 표현의 자유와 집회의 자유를 요구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에 대해 태국 외무부가 반론을 제기했다. 방콕 태생으로 아버지가 미국인, 어머니가 태국인인 아시아계 미국인 여성으로 미국 상원의원인 ‘Ladda Tammy Duckworth’를 포함한 미국 상원 의원 소그룹은 태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정치 집회에 대해, 태국의 표현의 자유, 집회의 자유가 위협받고 있다는 주장을 발표했다. 또한 이 그룹의 참여 의원 1명으로 미국 상원 의원 ‘Bob Menendez’은 "태국의 민주화를 지지하기 위해 미국 의회는 민주화를 요구하는 측에 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러한 미국의 발표에 태국 외무부 ‘Tanee Sangrat’ 대변인은 이러한 주장은 미국 정부에서 공식적으로 나온 것이 아니라, 미국 상원 의원 소그룹에서 전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태국 정부는 태국 사람들의 민주적 권리인 언론의 자유, 집회의 자유가 완전히 보장되어 있다는 것을 설명하고, 전제가 잘못되었을 우려가 있으며, 태국 현황 전체가 전해지지 않았을 우려가 있다는 것을 설명하며 반론했다. 게다가 태국에서는 표현의 자유와 정치 집회의 자유가 보장되어 있으나 다른 한편으로 폭력과 파괴 활동 등의 불법 행위는 당연히 허용되는 것은 아니므로 이를 단속하고 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 유엔 빌딩 앞에 거대한 컨테이너 벽 등장, 시위대는 유엔 고등 판무관에게 청원서 전달 (사진출처 : Thairath) 12월 10일 반정부파 시위대의 집회로 인해 태국 방콕에 있는 유엔 빌딩(United Nations Building) 앞에 거대 컨테이너 벽이 등장했다. 10일 아침 유엔 빌딩 앞에는 반정부파 시위대의 정치 집회가 열려 태국 불경죄의 철폐 등을 요구했다. 이번 유엔 앞에서의 시위는 자신들의 요구에 대한 조력을 유엔에 요청하고자 한 것으로 보인다. 이들 시위대는 2011년에 불경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의 표현의 자유와 불경죄 철폐를 주장했다. 이들의 시위 대칙으로 현장 주변은 태국 정부 당국에 의해 거대한 컨테이너 벽이 설치되었다. 거대한 컨테이너로 인해 주위 교통은 봉쇄되었고, 현지에 경찰관 약 200명이 배치되어 현장 주변은 이동을 할 수 없게 되었다. 그 뿐만이 아니라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서 살수 차량 3대도 배치되었다. 이날 시위대는 오전 10시경부터 평화적인 시위와 연설 등의 활동을 벌이다가 해산했으며, 유엔 고등 판무관 Bada Faruk 씨에게 자신들의 주장을 적은 청원서를 제출했다. 유엔 고등 판무관 Bada Faruk씨는 내년에 제네바에서 예정되어 있는 유엔 회의에서 검토하기 위해 각 방면에서 정보를 수집하는 일을 하고 있다. 또한 태국 정부에 대해 태국 국민의 인권 보장과 안전의 확보에 대해서 이야기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미얀마에서 들어온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력 강해 (사진출처 : CH7 News) 국립 마히돈 대학 씨리랏 병원(Siriraj Hospital) 의학부 쁘라씯(ร.ศ.ดร.นพ.ประสิทธิ์ วัฒนาภา) 학부장은 최근 미얀마에서 유행하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중국 우한에서 최초로 확인된 형식 보다 20% 정도 감염 속도가 빠르다고 지적했다. 미얀마에서 귀국한 태국인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에 우려를 표명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무한의 것이 D614 형이며, 미얀마에서 감염자의 60%에서 검출된 것이 G614 형이다. 학장 말에 따르면, 유럽에서도 감지되고 있는 G614 형은 감염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보건 당국도 신속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으며, 관계 당국이 정보를 은폐하는 일이 있다면 감염 상황이 단기간에 크게 악화될 우려가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태국 보건부는 미얀마에서 일하다가 돌아온 사람들을 격리하고 있는 숙박 호텔, 검사 병원, 입원 병원 등을 공개하지 않고 있어, 인터넷에 정보 공개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파타야 나끄르어에서 전신주 지중화 공사 진행 (사진출처 : MGR News) 파타야에서 연말까지 북부 지역에서 전주 지중화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파타야 전력국(Provincial Electric Authority)은 연말 북파타야를 중심으로 전주 지중화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나끄르어 거리에서 작업이 진행 중이며, 12월 20일까지 이 지역의 169개 ​​전봇대가 사라지게 된다. 지금까지 지상 전봇대는 경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케이블에서 화재 발생하는 위험한 상황에 발생하기도 했다. 파타야에서는 전신주 케이블에서 화재 사고로 인한 정전이나 회선 불통 등의 문제도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전주 지중화 공사로 안전성도 높아지고 경관도 좋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얄라 법원, 판매원을 위협하고 압수한 약물을 판매햔 태국 최남부 지역 경찰관 7명에게 징역 8년, 판매원을 위협하고 압수한 약물 판매 (사진출처 : CH7 News) 태국 최남부 얄라도 얄라 법원은 12월 8일 마약 딜러를 협박하고, 압수된 마약 ‘야바(ยาบ้า)’를 현지 젊은이들에게 판매한 혐의로 7명의 경찰관에게 각각 징역 8년과 벌금 80만 바트를 부과하는 판결을 내렸다. 7명의 경찰관은 얄라 경찰서 특수 작전 부대의 일원으로 200정의 야바를 가지고 체포된 판매원으로부터 경찰관들이 10만 바트를 요구했다는 진술을 받아 체포되게 되었다. 경찰관들은 먼저 요구한 금액의 절반인 5만 바트를 판매원에게서 받고, 판매원에게서 압수한 야바 중 일부는 자신들이 사용하기 위해 보관하고 나머지는 현지 젊은이들에게 판매하고 있었다. ▶ 태국 경찰, 중국인 사업가 납치 사건 용의자 5명 체포 (사진출처 : Daily News) 방콕 쑤쿰빗 도로에서 12월 5일 오후 사업가 중국인 남성이 납치된 사건으로 수도권 경찰 파카퐁(ภัคพงศ์ พงษ์เภตรา) 경찰 중장은 12월 9일 용의자 5명을 체포하고 사업가를 구출했다고 발표했다. 경찰 발표에 따르면, 끄리양까이(เกรียงไกร ใจคำ)라고 자칭하는 남성이 경찰에 "중국인 사업가 첸레이(เฉิน เล่ย, 43)씨가 5일 오후 4시 반경 쑤쿰빗 쏘이 39 거리에서 납치되었고, 그 후 말레이시아 가이드로부터 ‘1,500만 바트의 몸값을 요구(เรียกเงินค่าไถ่ 15 ล้านบาท)’하는 연락이 있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에 있는 CCTV 영상 등을 분석한 결과 범인들이 첸레이 씨를 납치해 중부 쑤판부리 도내 리조트 시설로 데리고 간 것을 확인했다. 이후 경찰이 이 리조트를 급습해 용의자 5명을 체포하고 첸라이 씨를 구출했다. 첸라이 씨는 부유한 투자자로 스파 건설 등에 투자하고 있었으나 건물이 예정대로 완공되지 않은 것 외에 설계도 대로 작업이 되지 않는 부분이 있는 등 문제가 발생하여 건설 업체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는데, 이번 사건으로 체포된 용의자 중에는 이 업체가 있었다. 이 사건으로 체포된 용의자는 쑤찯(สุชาติ หรือ เอส บำรุงเพ็ชร, 30), 쏨분(สมบูรณ์ หรือ ม่อน ไทรใหญ่, 26), 와라퐁(วรพงศ์ หรือ เมฆ วิรินันทกิตต์, 35), 완차이(วันชัย หรือ วัน เอี่ยมจัย, 21) 그리고 씨야우팅인(เซียว ทิง ยิน, 49) 말레이시아 가이드였다. ▶ 12월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명,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12월 11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1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4,18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60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스웨덴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포르투갈에서 입국한 1명,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국한 2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3명, 바레인에서 입국한 2명, 그리고 한국에서 입국한 한국인 남성(36) 1명이 등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4,180명 중 3,903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217명이 치료 중이고, 60명이 사망했다. ▶ 방콕 택시, 대형 수하물 추가 요금 실시후 수입 10%~15% 증가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교통부는 11월 17일부터 돈무앙 공항과 쑤완나품 공항을 오가는 택시에 한해 큰 짐에 대해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시스템을 운용 개시했는데, 이번 조치로 택시 기사 수입이 실질적으로 증가가 확인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태국 공공 택시 협회 회장은 추가 요금 시스템 도입으로 협회 회원의 수입은 10%에서 15% 증가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이 많았던 코로나-19 전에는 하루 1,600에서 2,000바트 수입(รายได้)이 되었지만, 지금은 500바트에서 600바트 정도 밖에 벌지 못한다고 밝혔다. 추가 특별 서비스 요금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1변이 직선으로 26인치(66.04 센티)를 넘는 수하물에는 개당 20바트 추가 2. 1변이 직선으로 26인치 미만일지라도 수화물 2개까지는 무료, 3개째부터는 1개 당 20바트 추가 3. 장비 및 골프 가방, 자전거, 윈드서핑, 보드 등 수화물 1변의 길이라 50인치(127 센티) 이상일 경우 1개 당100바트 추가 4. 다양한 짐을 상자에 넣었을 경우, 상자 1변이 직선이 50인치를 초과할 경우 1개 당 100 바트 추가 ▶ 태국에서도 ‘보이스 피싱’ 성행 (사진출처 : Khaosod) 동북부 까라씬도에서 11월 27일 62세와 59세 부부가 아들 목소리를 가장한 보이스 피싱에 2만 바트를 송금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촌부리에서 일하는 아들 목소리를 가장(เสียงปลอมเป็นลูกชาย)한 2명으로부터 전화가 와서 “친구가 맡겨 놓은 마약 야바 5정을 가지고 있다가 지금 경찰에게 체포되었다. 그리고 폭행을 당하고 있다. 2만 바트를 보내주면 풀어준다고 하니 돈을 입금해 달라. 만약 지금 입금하지 않으면 경찰이 교도소에 집어넣어 버린다고 한다(ตอนนี้ถูกตำรวจจับคดียาเสพติด พร้อมยาบ้า 5 เม็ด ซึ่งเป็นยาบ้าที่เพื่อนนำมาฝากไว้ และกำลังถูกซ้อม ขอให้โอนเงินมาจำนวน 2 หมื่นบาท เพื่อแลกกับการปล่อยตัว และหากไม่โอนมาตอนนี้ตำรวจจะพาไปติดคุกทันที)’언급했다. ▶ 푸켓에서 행방불명되었던 ‘서벌’ 줄리 주인 품에 돌아가 (사진출처 : Sirilada Mongkolrattanaroj Facebook) 12월 5일부터 푸켓에서 실종되었던 애완동물 서벌(serval) '줄리'(암컷 1살)가 무사히 발견되어 주인에게 돌아갔다. 사라진 서벌 줄리는 12월 9일 쑤린 호텔 직원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보호되어, 집으로 5일만에 돌아가게 되었다. 줄리의 소유자는 줄리를 깨끗하게 씻기고 먹이를 듬뿍주어 먹게 한 후 오래간만에 편안하게 잠을 자는 줄리의 모습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한편, 줄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사람에게는 50,000바트를 보상한다고 주장했다.

12월 10일 태국 뉴스

2020/12/10 20:22:38

▶ 미얀마에 불법 입국해 타치렉군(Shan State Tachileik District) ‘1G1 호텔'에서 일을 하고 있는 태국인 103명 귀국 예정 (사진출처 : MCOT) 태국과 미얀마 국경을 관할하는 태국 미얀마 국경위원회(TBC)는 태국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미얀마 북동부 샨 주 타치렉군(Shan State Tachileik District)에서 일을 했던 태국인 103명이 이번주 중에 귀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미얀마 ‘1G1 호텔'에는 현재 180명의 태국인이 머물고 있으며, 그 중 103명의 태국인이 귀국을 준비 중이다. 62명은 태국 미얀마 국경 위원회(TBC)에 입국을 위한 신청을 했고, 41명은 태국 외무부에 연락을 해왔다고 한다. 한편, 이들 태국인들은 불법적인 경로를 통해 미얀마에 입국했기 때문에 미얀마 당국은 그들을 투옥하는 대신 벌금을 부과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현재 태국과 미얀마 국경에서는 불법 입국을 막기 위해 최고 수위의 경계가 실시되고 있다. 미얀마 정부에 따르면 미얀마 정부는 12월 9일 신규 감염자가 1,308명이나 확인되었고 19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또한 지금까지 코로나-19 환자는 10만2,000명이며 사망자는 총 2,151명이다. ▶ 미얀마에서 불법 입국한 태국인 여성들에 대해 치앙라이 상업시설 소유주들이 고소 움직임 보여, 아누틴 보건부 장관이 지지 표명 (사진출처 : The Standard) 2주간의 격리를 피하기 위해 미얀마에서 불법 경로를 통해 귀국한 태국 여성들이 상업 시설 등을 방문한 후 코로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이 확인되면서 태국 국내에서 감염 확산과 관광 등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어 피해를 입은 사람들이 ‘코로나-19를 국가로 들여온(ผู้ที่นำโควิด-19 เข้าประเทศ)’ 불법 귀국자를 고소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이 밝혔다. 북부 치앙라이에서는 광범위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상업 시설 소유자들은 ‘2,000만 바트의 손해 배상을 청구(เตรียมฟ้องร้องค่าเสียหาย 20 ล้านบาท)’할 준비를 하고 있다.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불법 귀국 코로나-19 감염자는) 이기적이고 무책임하다. 고의적 불법적인 행위로 인해 코로나-19 방역과 관광에 피해를 주었기 때문에 책임을 져야 한다(ความเห็นแก่ตัว ไม่รับผิดชอบ พวกเราก็ต้องมารับผิดชอบ ส่งผลกระทบต่อการทำมาหากิน เพราะเขาตั้งใจจะทำในสิ่งที่ผิดกฏหมาย)"고 말했다. ▶ 이민국, 5월부터 불법 입국 혐의로 6,000명 이상을 체포했다고 발표, 대부분이 강제 격리를 피하기 위해 불법 입국 (사진출처 : TNN News) 태국 경찰청 이민국은 올해 5월 1일부터 현재까지 불법 입국으로 6,421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대부분이 코로나-19 대책으로서 실시되고 있는 2주 강제 격리를 피하기 위해 국경 검문소를 통과하지 않고 불법 경로로 입국한 사람들이다. 또한 동부 촌부리 출입국 관리 사무소는 밀입출국에 관여한 혐의로 태국인 남성 3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들 태국인들은 조사에서 태국에 밀입국한 캄보디아인을 정규 루트가 아닌 곳으로 출국시켰다고 자백했다. ▶ ‘쏨오’는 안전, 태국 다수 야채와 과일에서 잔류 농약 기준치 초과 (사진출처 : MGR News) 시민 단체 농약 경고 네트워크(THAI-PAN)가 청과물의 잔류 농약을 검사한 결과 시장과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과일과 야채의 화학 물질 오염이 우려되는 수준에 도달한 것으로 보여 농업협동조합부가 조사를 지시했다. THAI-PAN은 6개 쇼핑몰에서 201개, 10곳의 시장에서 308개 과일과 509개 야채 샘플을 검사했다. 샘플은 현지에서 생산된 것으로 수입 유기농 제품을 나타내는 레이블이 있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붉은 포도와 대추야자는 무작위로 채취한 샘플은 모든 농약 최대 잔류 기준치(MRL)를 넘었고, 기준치를 넘지 않은 것은 ‘쏨오(자몽)’ 뿐이었다. 이 조사 결과에 따라 농업협동조합부 장관은 ‘Organic Thailand' ,'Q GAP’, ‘Thai GAP’, ‘PGS’, ‘foreign organic standards’ 라벨이 붙은 야채와 과일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그중에서 기준치를 넘는 잔류 농약 제품이 발견될 경우 인증을 준 농가에 경고를 하며, 금지된 화학 물질이 검출되었을 경우에는 인증을 취소하도록 지시했다. ▶ 태국 선박 화주 협의회(TNSC), 태국 수출 내년 3~5% 성장 전망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태국 선박 화주 협의회(TNSC)는 내년 태국 수출은 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RCEP)과 코로나 백신 개발 성공, 중국 경제 회복으로 3~5% 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깐야팟(กัณญภัค ตันติพิพัฒนพงศ์) TNSC 회장은 RCEP는 참가국 인구가 전 세계 인구의 약 3분의 1에 해당하는 22억명에 달하기 때문에 태국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다만 바트 강세와 화물을 운반하는 컨테이너 부족, 항만 운송비 상승, 유럽에서 코로나-19 감염 재확산 등 태국 수출에 제동을 걸 우려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하얏트 리젠시 방콕 쑤쿰빗(Hyatt Regency Bangkok Sukhumvit), 1년간 숙박 플랜 판매, 가격은 100만 바트 (사진출처 : onemilleatatime.com) 하얏트 리젠시 방콕 쑤쿰빗(Hyatt Regency Bangkok Sukhumvit)은 이 호텔 클럽룸에 1년간 숙박할 수 있는 플랜 ‘원 밀리언 바트 클럽(One Million Baht Club)’ 예약 접수를 시작했다. 365박 숙박 요금은 플랜 이름대로 100만 바트이며, 주요 특징 및 특전은 다음과 같다. 성인 2명과 12세 미만 어린이 1명까지 클럽룸에서 365일 무제한 숙박 - 클럽 라운지에서의 식사 (아침 식사, 간식, 칵테일 등) - 클럽 라운지 내 회의실 사용 - 호텔 내 음식점 시설과 룸서비스로 사용할 수 있는 20만 바트분 크레딧 - 클리닝 및 드라이 클리닝은 매일 6장까지 무료 - 방콕 시내 리무진 서비스 10회 - 후아힌, 코싸무이, 푸켓에 있는 하얏트 계열 호텔 10박 무료 - 범룽랏 병원에서 건강 진단 - 타이 마사지 10회 (각 1시간) - 씨암 파라곤, 씨암 센터, 씨암 디스커버리, 아이콘 씨암 쇼핑 혜택 ■ 자세한 내용 : https://www.hyatt.com/One-Million-Bath-Club.pdf ▶ 방콕 격리 검역 시설의 간호사 4명이 코로나 양성 확진돼 (사진출처 : Thaiger) 방콕의 BNH 병원(BNH Hospital)은 12월 9일 4명의 의료진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현재 태국에서 태국에 입국한 모든 사람들은 대체 정부 검역 시설(ASQ : Alternative State Quarantine)로 인증된 호텔 등에서 14일간의 격리 검역을 받아야만 한다. BNH 병원은 양성이 확인된 4명 전원은 대체 정부 검역 시설에서 일하는 간호사였으며, 시설에 체류 중인 사람으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된 간호사들과 접촉했을 위험이 높은 직원은 이미 격리되었고 위험도가 낮은 직원은 검사 결과 모두 음성이었다. BNH 병원은 현재 병원 방문에 불안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온라인 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 파타야 음식점 228바트 ‘팟끄라파오’에 비난 댓글 이어져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요리 중에 외국인들에게 가장 잘 알려진 음식 중 하나는‘팟끄라파오(กะเพรา)’라는 음식인데, 돼지고기를 넣으면 ‘끄라파오무(กะเพราหมูสับ)’, 닭고기를 넣으면 ‘끄라파오까이(กะเพราไก่)’가 된다. 이 음식은 노점이나 식당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50바트(약 1,810원)면 먹을 수 있는 저렴한 음식이다. 그런데 한 태국인 남성이 파타야에서 ‘끄라파오까이’에 계란후라이를 올린 요리를 228바트(약 10,473원)나 지불했다며 SNS에 게시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SNS에서는 "아무리 그래도 끄라빠오 228바트는 너무 비싸다"는 비난의 글이 이어졌고, 당국에 조사를 요구하는 목소리도 아어져 관계 당국은 파타야 비치로드에 있는 레스토랑 'Seafood Mr.99 Seafood & Steak Thai & Euro Food‘를 방문해 조사를 실시했다. 당국의 조사 결과, 이 식당 메뉴에는 카오팟끄라파오가 199바트, 계란후라이가 29바트라고 명시되어 있었으며, 이 식당은 가격이 저렴한 노점상이 아니라 주로 관광객들을 받고 있는 대형 레스토랑이었다. 결국 가격상으로는 문제가 없었다고 판단했다. Seafood Mr.99 Seafood & Steak Thai & Euro Food‘ 매니저는 이번 소동에 대해서 메뉴에는 모든 가격이 명기되어 있고, 가게는 주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해를 요구했다. 한편, 지난 11월에는 후아힌에 있는 식당에서 ’팟까파오탈레(ผัดกะเพราทะเล)‘를 먹은 태국인이 음식에는 해산물로 올려진 것이 새우 한 마리와 오징어 세 조각에 계란후라이도 없는 보기에도 볼품없는 요리였는데도 불구하고 요금은 다른 곳보다 훨씬 비싼 70바트나 받았다고 SNS에 글을 올린 것으로 당국이 조사를 실시해, 식당에 주의를 주고, 벌금 1,000바트를 부과하는 일도 있었다. ▶ 경찰, 새벽 3시에 영업하고 있던 수쿰빗 11 소재 '인세니티 나이크클럽(Insanity Nightclub)' 적발 (사진출처 : Khaosod) 12월 10일 오전 3시경 방콕 쑤쿰빗 소이 11에 있는 펍 '인세니티 나이크클럽(Insanity Nightclub)'을 경찰이 급습해 불법 영업 등으로 적발과 함께 마약 검사도 실기했다. 경찰은 '인세니티 나이크클럽'이 법정 시간을 넘어 영업을 하고 있어,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의 우려가 있다는 주변 주민들의 신고를 받고 적발했다. 12월 10일 오전 3시경 클럽 내에는 150여명의 태국인과 외국인 남녀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었다. 경찰은 모두 사람에 대해 소변 검사를 실시한 결과 3명에게서 약물 양성 반응이 나왔고, 매장에서는 버려진 드래그(패키지)도 발견되었고, 태국에서 불법인 물 담배로 발견되었다. 조사에 따르면, '인세니티 나이크클럽'은 영업 허가를 취득하지 않았으며. 또한 법정 시간 외에 알코올을 판매했고, 법정 시간을 넘어 새벽 4시까지 영업을 한 혐의를 받는 것 외에 코로나-19 대책을 게을리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클럽 사자은 법적 처벌과 5년간 영업이 금지되게 되었다. ▶ 12월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8명,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12월 10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8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4,16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았고, 총 60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7명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스위스에서 입국한 4명, 네팔에서 입국한 1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2명, 필리핀에서 입국한 2명, 케냐에서 입국한 1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이탈리아에서 입국한 2명, 리비아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1명, 영국에서 입국한 2명 등이다. 1명은 국내 감염자로 29세 여성으로 방콕 의료종사자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4,169명 중 3,888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221명이 치료 중이고, 60명이 사망했다.

12월 9일 태국 뉴스

2020/12/09 168:29:22

▶ 쁘라윧 총리, "미얀마에서 불법 귀국한 코로나-19 감염자는 슈퍼 전파자가 아니다"라고 밝혀 (사진출처 : CH7 News) 육로룰 통해서 이웃 나라 미얀마에서 불법 귀국한 여러 명의 태국인이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것으로 국민들 사이에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쁘라윧 총리는 "이들 감염자는 슈퍼 전파자(ซูเปอร์สเปรดเดอร์)는 아니다“라며 태국에서 이들 귀국자 때문에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확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슈퍼 전파자는 것은 강한 감염력을 가진 감염자로, 그 존재가 감염 확대의 중요한 요인이 되고 있다. 또한 이들 감염자 가운데 14일 격리 검역을 피하기 위해 국경 검문소를 통과하지 않고 불법 경로를 이용한 것에 대해 총리는 "합법적으로로 입국하지 않는 사람들은 반드시 처벌받게 될 것(ผ่านช่องทางธรรมชาติ ก็ต้องมีการดำเนินคดี)"이라고 경고했다. ▶ 까씨꼰 리서치 센터(Kasikorn Research Center), 방콕 시민 연말 연시 소비, 전년 수준으로 전망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주요 상업 은행 까씨꼰 은행 산하 민간 연구소 까씨꼰 리서치 센터(Kasikorn Research Center)는 올해 연말 연시 방콕 시민의 지출액이 전년도와 같은 수준인 300억5,000만 바트(약 10조8,557억7,600만원)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의 소비 부양책이 효과를 볼 것으로 보고 있다. 까씨콘 리서치 센터는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 비용에 대해 30,000바트 한도 내에서 개인 소득 공제를 인정하는 ‘숍디미큰(ช้อปดีมีคืน)’ 프로젝트, 정부가 외식비와 물품 구입비 절반을 정부가 부담하는 ‘절반씩(คนละครึ่ง)’ 프로젝트가 소비를 뒷받침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만약 이런 소비 부양책이 없다면 지출액은 소비자의 소득 금액에 관계없이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떨어질 것이라고도 예상했다. 지출액을 용도별로 보면 회식이나 식사, 쇼핑, 선물 구입비가 소비 부양책을 받고 확대될 전망이며, 품목은 의류, 신발, 장식품, 케이크, 과자에 대한 지출이 늘어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소비자의 행동 양식 변화에 ​​따라 외식을 가정 요리나 식사 택배로 전환하는 움직임도 있다고 밝히며, 사업자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판매 채널을 갖추도록 촉구했다. ▶ 비즈니스 완화위원회, 태국 노비자 입국 체류 기간을 30일에서 45일로 변경 제안 (사진출처 : TNN News) 태국 정부 비즈니스 완화위원회는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비자없이 입국시 체류 기간을 현재 30일에서 45일로 연장하는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 완화위원회를 이끄는 국가 안보 회의(NSC)의 나타폰(ณัฐพล นาคพาณิชย์) 사무국장은 위원회 멤버가 무비자 입국 체류 기간을 15일 연장하는 것에 대하여 제안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히고, 연장되는 15일은 검역 기간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상국은 태국 도착시 30일 체류 기간을 부여한 56개국 여권을 소지한 사람이다. 하지만, 현재 태국에 입국할 수 있는 사람은 특별 관광 비자와 관광 비자 소지자 뿐이며, 비자 없이 태국에 입국하는 것은 당분간 불가능하다. ▶ 태국 관광체육부와 보건부, 2021년에 의료 대마 농장 투어 준비 (사진출처 : Thaiquote.com) 태국 관광체육부와 보건부는 태국 전역의 대마 재배를 위한 프로그램을 최종 결정하고, 2021년부터 동남아 최초의 의료 ’대마 농장 투어(ทัวร์ไร่กัญชา)‘를 시작할 준비가 갖추어 졌다고 밝혔다.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은 이 여행 목적에 대해, 의료용 대마 인지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대마의 기본적 이해와 경제적 이득을 위한 길을 개척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대마가 태국 관광의 새로운 수입원이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메홍싼(Mae Hong Son), 람빵(Lampang), 싸뭍쏭크람(Samut Songkhram), 싸콘나콘(Sakon Nakhon), 나콘라차씨마(Nakhon Ratchasima), 부리람(Buri Ram), 팟타룽(Phatthalung), 촌부리(Chon Buri)를 포함한 8개도에 의료 대마 투어 일부가 될 수 있는 대마 농장이 있다. 태국은 2018년 말에 의료용으로 대마 사용을 합법화했으며, 2020년 8월에는 일부 민간 의사와 농민에 의한 의료 목적 대마 재배를 인정하는 마약 개정안을 승인했다. 또한, 부리람도에서는 2021년 1월부터 일부 지역 가정에 대해 대마 재배를 허용한다. ▶ 마약 수사관을 가장한 가짜 경찰에 의한 범죄 발생, 경찰청 마약 단속국이 주의 당부 (사진출처 : Bangkok Post) 경찰청 마약 단속국(NSB)은 최근 마약 수사관을 가장한 ’가짜 경찰(ตำรวจปลอม)‘이 시민들을 속여 금전을 갈취하는 범죄가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범행 수법은 상업 시설 주차장 등에서 주차된 차량 근처에 불법 약물이 들어있는 봉투를 방치해 놓고, 돌아온 차량 주인이 의심스럽게 생각해 봉투를 손으로 만질 때 가짜 경찰이 나타나 마약 소지로 체포하는 시늉을 하다가 풀어주는 대신 돈을 갈취하는 수법이라며, 차량 주변에 모르는 가방이나 물건이 있을 경우 그것을 집어들지 말라고 경고했다. 또한 마약단속국 폰차이(Pornchai Charoenwong) 부국장은 "경찰을 자칭하는 자가 금전을 요구할 경우 가장 가까운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 반정부 단체, 12월 10일에 반정부 시위 개최 알리며 시위 참가를 호소, 경찰은 핵심 간부를 조사 (사진출처 : Kapook) 태국에서는 반정부차 시위대가 12월 10일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며 참여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경찰은 시위대 간부 4명을 왕실을 비방한 혐의로 조사했다고 발표하고, 불경죄 적용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보이며 시위를 억제시키고자 하고 있다. 반정부 시위대는 쁘라윧 총리의 사임과 신헌법 개정, 왕실 개혁을 요구하며 연일 시위를 벌이고 있으며, 10일에는 왕실 비방을 금지 불경죄의 폐지를 호소하는 대규모 시위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가운데 경찰은 8일 시위대 핵심 간부 남녀 4명에게 출두를 명령해 조사를 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4명은 올해 9월에 방콕 근교에서 열린 시위 연설에서 왕실을 비방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출두한 간부 중 1명은 경찰서에 들어갈 때 항의를 위해 달려온 멤버들 앞에서 ‘불경죄(112조)는 폐지되어야 하며 만약 명예훼손 법을 사용한다면 시민들에게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해야 한다(ควรให้มีการยกเลิกมาตรา 112 ถ้าจะมีการใช้กฎหมายหมิ่นประมาทก็ใช้มาตราเดียวกันกับประชาชนเพื่อให้เป็นมาตรฐานเดียวกัน)“고 말했다. 이날 경찰은 4명을 2시간 가량 조사했지만 신병 구속은 하지 않았고, 10일 대규모 시위 전에 불경죄 적용을 하겠다며, 앞으로 개최될 반정부 시위를 견제했다. 태국의 불경죄는 재판에서 유죄 판결이 내려질 경우 최대 금고 15년형이 부과될 수 있다. ▶ 타이 비엣제트 ’올해 급속도로 성장한 저가 항공사' 수상 (사진출처 : Ttrweekly.com) 저가 항공사(LCC) 비엣제트 항공(Vietjet Air)의 자회사인 ‘타이 비엣제트 항공(Thai Vietjet Air)’이 항공, 금융, 은행에 대한 글로벌 비즈니스 뉴스에 특화된 비즈니스 잡지 ‘글로벌 비즈니스 아웃룩(Global Business Outlook)'에서 ’올해 급속도로 성장한 저가 항공사(Fastest Growing Low-Cost Carrier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글로벌 비즈니스 아웃룩 어워드 2020'는 혁신, 창의력, 비즈니스 우위 등 지난 1년 동안 뛰어난 업적을 올린 조직이나 기업에 시상하고 있다. 타이 비엣제트는 운항편 및 신규 취항지 확대 성과가 평가되었다. 타이 비엣제트는 2016년 말에 3대의 항공기로 국제선과 국내선 운항을 시작해, 현재 13대의 항공기로 3자릿수 성장을 이루고 있다. 태국 국내 14개 도시 외에도 베트남, 대만, 중국 등으로 국제선 17개 노선도 운항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7개 노선에 새로 취항해 연말까지 15대의 항공기로 300만명 이상의 승객을 수송할 계획이다. ▶ 연료 소비량 10개월 만에 13% 감소, 제트 연료가 최대 감소 (사진출처 : tcijthai.com) 에너지 사업국은 올해 1~10월 기간에 태국 연료 소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 침체에 따라 하루 1억3,700만 리터에 그쳐, 전년도 같은 기간의 1억5700만 리터 13% 밑돌았다고 발표했다. 에너지 사업국 난티까(นันธิกา ทังสุพานิช) 국장은 "코로나 감염 확산 방지 대책으로 이동이 제한되어 세계적으로 하늘과 육상 교통량이 줄어든 것이 가장 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연료 중 제트 연료 감소가 가장 많았고, 하루 1,930만 리터에서 780만 리터로 격감했다. ▶ 태국 정부, 저위험국 외에 모든 국가에 ’특별 관광 비자‘ 신청 가능하도록 승인, 골프 격리 검역도 승인 (사진출처 : Thaiger News) 태국 정부는 12월 8일 지금까지 코로나 확산이 어느 정도 수습된 ’저위험국(ประเทศเสี่ยงต่ำ)‘에 대해서만 인정하고 있던 ‘특별 관광 비자(Special Tourist Visa, STV)’를 모든 국가에서자 신청을 가능하게 하는 것을 승인했다. 또한 얼마 전에 제안되었던 14일간의 격리 검역 동안 골프 코스를 즐길 수 있는 ‘골프장 격리(Golf Quarantine, กักตัวในสนามกอล์ฟ)'도 승인했다. 지난번 계획에서는 대상 국가가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을 포함한 4개국이었으며, 자세한 대상 골프장에 대한 내용은 발표되지 않고 있다. 태국에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모든 입국자에 대해 지정된 시설에서 14일간의 격리 검역이 의무로 돼 있다. ▶ 정부가 11일을 대체휴일로 지정해 10일부터 4일 연휴 (사진출처 : MGR News) 태국은 12월 10일 목요일 헌법기념일로 공휴일, 11일 금요일이 지난 5일 라마 9세(고 푸미폰 전 국왕) 탄생일 대체 휴일(은행 등 제외), 그리고 토요일과 일요일로 이어져 4일 연휴가 된다. 이처럼 대체 휴일을 변경한 이유는 연휴를 만들어서 태국 관광업을 살리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한편, 이러한 연휴에 맞추어 지방으로 가는 고가도로 일부 구간에서는 통행료가 면제된다. ▶ 12월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5명,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12월 9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25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4,15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60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스위스에서 입국한 6명, 스웨덴에서 입국한 1명, 싱가포르에서 입국한 1명, 터키에서 입국한 2명, 미국에서 입국한 2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7명(모두 미얀마 엔터테인먼트 시설에서 일하던 여성), 쿠웨이트에서 입국한 2명, 그리고 한국에서 입국한 3명 등이다. 한국인 남성(44)과 8세 남아, 그리고 43세 일본인 여성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4,151명 중 3,880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211명이 치료 중이고, 60명이 사망했다. ▶ 파타야 시장, 9개 도로 포장 등 란 섬 리노베이션 계획 ‘NEO 란 섬' 밝혀 (사진출처 : 77Kaoded News) 파타야 쏜타야(สนธยา คุณปลื้ม) 시장은 12월 8일 란 섬(Koh Larn)을 방문하고 앞으로 찾아올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도로 건설 등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쏜타야 시장은 파타야시는 관광객이 돌아오는 것을 기대하고 ’NEO 란섬(NEO เกาะล้าน)‘ 계획으로 9개 도로를 포장하는 등 관광객에게 사랑받는 ’란 섬‘으로 탈바꿈시키는 계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3억5,000만 바트의 예산을 들여 2020년부터 2022년에 걸쳐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이전 ’란 섬‘에는 연간 500만명의 관광객들이 방문했다. 하지만 현재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여행자가 사라져 아쉽지만, 바다는 깨끗한 모습으로 소생되고 있다. ▶ 라오스에서 메콩강을 건너 태국으로 밀반입한 마약 무더기 적발 이어져 (사진출처 : Ch7 News) 태국 동북부 묵다한 도청과 경찰은 12월 8일 마약 아이스(ไอซ์) 384킬로를 압수하고 용의자로 태국인 남성 2명(56, 47)과 여성 1명(46)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6일에는 메콩 강변 근처에서 트럭 1대와 승용차 1대를 검문해 트럭에 실려있던 많은 마약을 발견하고 2대에 타고 있던 3명을 체포했다. 압수한 마약은 메콩강 건너편 라오스에서 보트에 묵다한으로 반입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7일에는 동북부 넝카이도 메콩 강변에서 마약 239.2만정을 압수했고, 4일에는 같은 메콩강을 접하고 있는 나콘파놈에서 아이스 711킬로와 야바(ยาบ้า) 132,000정을 압수했다. ▶ 태국 육군, 미얀마 국경에서 양귀비 밭 발견하고 제거 작업 실시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육군은 12월 8일 태국 북부 딱도 폽프라군(อำเภอพบพระ) 미얀마 국경 근처 산에서 2,500평방미터의 양귀비 밭 2곳을 발견하고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군인과 경찰 등이 5일부터 7일에 걸쳐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7일에는 같은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메홍썬도 빠이군(อำเภอปาย)에서도 2곳의 양귀비 받을 발견하고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12월 8일 태국 뉴스

2020/12/08 18:34:12

▶ 미국 언론사 블룸버그가 조사한 코로나 시대에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1위에 뉴질랜드, 한국 4위, 태국은 15위 (사진출처 : bloomberg.com) 세계 최대 언론사인 미국 블룸버그가 세계 53개 국가를 대상으로 '코로나 시대에 살기 좋은 나라(Best places to be in the coronavirus era)’ 순위 발표에서 1위에 뉴질랜드가 꼽혔다. 이것은 각국의 코로나 양성률과 사망률 백신에 대한 액세스 가능성 등을 블룸버그가 독자적으로 점수로 53개국과 지역을 평가한 것이다. 이 점수에 따르면, 코로나 시대에 살기 1위에는 85.4점으로 뉴질랜드가 차지했고, 2위는 일본(85 점), 3위는 대만(82.9 점), 4위는 한국(82.3점), 핀란드(82점) 순으로 이어졌다. 태국은 70.2점을 받아 15위에 올랐다. 한편 점수가 낮았던 국가는 멕시코(37.6)였으며, 그 다음으로 아르헨티나(41.1점), 페루(41.6점), 벨기에(45.6점), 체코(46.8점)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주요 국가로는 미국은 18위(66.5점), 영국은 28위(61.5점)으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53개국을 대상으로 지난 한 달간 인구당 확진자 및 사망자 수, 백신 공급계약 체결 건수, 검사 역량, 이동 제한 정도 등 10개 지표를 바탕으로 평가한 것이다. ▶ 형사 법원, 방콕 쇼핑몰 ‘the Century Movies Plaza’ 소재 뷰티 클리닉 총기 난사 사건 가해자에게 종신형 선고 (사진출처 : CH7 News) 올해 초 방콕 쇼핑몰에서 남성이 여러 여성을 향해 방아쇠를 당겨 여성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는 사건을 일으킨 가해자에게 12월 7일 형사 법원은 종신형(จำคุกตลอดชีวิต) 판결을 내렸다. 이 사건은 올해 2월 18일 오후 3시 22분경 방콕 승리기념탑 근처에 있는 쇼핑몰 ‘the Century Movies Plaza’ 4층에 있는 클리닉 ‘Icon beauty clinic’에서 가해자인 태국인 남성이 여러 여성을 향해 방아쇠를 당겨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망한 사람은 클리닉에 근무하는 28세 태국인 여성으로 프런트 데스크에 앉아 있는 것을 가해자 남성이 여러번 머리에 총격을 가했다. 또한 같이 프런트 데스크에 앉아있던 29세 태국인 여성도 총격을 받아 부상을 입었다. 경찰에 따르면, 가해자는 총에 맞아 사망한 여성과 이전에 연인 관계였으며, 이것과 관련된 문제로 범행을 저질렀다. 결국 법정에 서게 된 용의자는 살인과 총기 불법 소지 등 7개 혐의로 기소되었고, 형사 법원은 피고인에게 종신형을 선고했다. 또한 피고인에 손해 배상으로 52만1,200바트과 연간 7.5%의 이자를 지급하라는 명량도 내려졌다. ▶ 방콕 시청, 매주 금~일에 옹앙 운하를 노점이 출점하는 보행자 거리로 운영하기로 (사진출처 : Thai Post) 방콕 시청은 새로운 관광지로 개발 중인 옹앙 운하(คลองโอ่งอ่าง)에서 매주 금요일, 토요일, 일요일 오후 4시부터 10시까지 포장 마차와 노점이 출점하는 보행자 거리로 한다고 발표했다. 12월 중 금요일과 토요일은 산타클로스 분장을 한 직원들이 현장을 돌며 이벤트 행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 동북부 븡깐도에서 자동차 정비사가 추위를 이기지 못해 사망 (사진출처 : Khaosod) 동북부 븡깐도에서 12월 6일 44세 태국인 남성이 부품창고 사무실에서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시신에 손상은 없었다. 태국은 아열대성 기후 나라라서 뜨거운 날이 많지만 건기에는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면서 추위를 이기지 못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기도 한다. 특히 북부 지방에서는 더위를 위해서 바람이 잘 통하는 구조로 만들어진 집이라 건기에는 차가운 바람을 막지 못해 추위를 견디지 못하고 사망하는 경우도 있다. 사망한 남성의 9살 딸 말에 따르면, 전날 밤 아버지와 함께 차고에서 잤는데, 아침이 되어도 아버지가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관계자는 숨진 남성은 빨간 반바지와 파란색 셔츠 차림으로 매우 얇은 담요를 덮고 있었기 때문에 밤에 급격히 떨어진 기온을 견디지 못하고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근 이 지역은 밤에 기온이 12~13도까지 떨어진다. ▶ 독일의 온라인 여행사 ‘Tourlane’의 최근 조사에서 2021년 여행을 떠나고 싶은 나라 랭킹에서 아시아 1위, 세계 4위에 올라 (사진출처 : NBT News) 태국 정부 관광청(TAT)은 태국이 독일의 온라인 여행사 ‘Tourlane’의 최근 조사에서 2021년 ‘가장 인기있는 여행 목적지(most popular destination)’로 아시아 1위, 세계에서 4위에 올랐다고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18세에서 65세 1,200명 이상의 여행자를 대상으로 10월에 온라인으로 조사했다.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여행지는 미국, 남아프리카, 캐나다에 이어 태국이 4위를 차지했다. 응답자의 대다수는 2020년에 여행을 떠나본 적이 없으며, 2021년에 여행을 떠나는 것을 최우선 과제 중 하나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나콘씨타마랏, 쏭크라 등 남부 11개도에서 폭우로 56만 가구 수재 피해, 총리가 구호물자와 식사 제공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남부에서 폭우로 인해 많은 지역해서 홍수로 인한 수재 피해를 입고 있다. 내무부 발표에 따르면, 11월 25일부터 12월 7일 오후 6시까지 나콘씨타마랏, 쏭크라 등 남부 11개도에서 약 56만 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어, 물에 떠내려가는 등으로 26명이 사망했다. 쁘라윧 총리는 7일 나콘씨타마랏도 피해 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구호물자를 나눠 주거나, 식사를 제공했다. ▶ 경찰, 관광객 감소로 휴업 중인 푸켓 호텔에서 전선이나 가전 제품을 훔친 4명 체포 (사진출처 : The Phuket News) 태국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국경 폐쇄 조치가 내려진 것으로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의존도가 높았던 호텔 등에서는 투숙객이 거의 없어졌다. 그 영향으로 폐업이나 휴업을 하는 호텔과 레스토랑, 여행사 등도 적지 않은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남부 푸켓에서 인기가 있는 파통 지역의 호텔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해 용의자로 태국인 남성 4명이 체포되었다. 사건이 있었던 호텔은 관광객 감소로 휴업 중이었으며, 용의자들은 이러한 상황을 틈타 호텔에 들어가 TV와 주전자, 헤어드라이기, 워터 펌프와 전선 등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호텔 측에서는 현재 정확한 피해액을 확인할 수 없으며 객실 등에서 전선이나 기기가 도난된 것을 확인하고 우선 경찰에 피해 신고서를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 4명을 체포했고, 용의자의 집이나 친구 집에 보관하고 있던 훔친 물건으로 보이는 증거품을 압수했다. ▶ 보건 치안 당국, 코로나-19 감염 확산 대책으로 완화했던 제한 조치 강화 검토 (사진출처 : INN News) 미얀마에서 귀국한 태국 여성들이 코로나-19 감염이 잇따라 확인돼, 국내 감염으로 보이는 사례도 보고되며 태국에서 감염이 다시 확산될 수도 있어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에서 다시 콘서트나 스포츠 관전 입장객 수를 줄이는 등 풀어주었던 제한 조치를 취소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국가 안전 보장 회의(NSC)의 나타폰(ณัฐพล นาคพาณิชย์) 사무국장과 CCSA 제한 조치 완화위원회 책임자가 가까이 시일내에 제한 조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새해 맞이 ‘카운트다운’ 조건부로 허가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의 제한 조치 완화 검토 책임자인 나타폰(ณัฐพล นาคพาณิชย์) 사무국장은 최근 감염 방지 대책이 강구되어 있으면, 12월 31일 밤에 새해를 맞는 카운트다운을 개최하는 것은 가능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12월 7일 외무부와 외국인의 입국 제한 등에 대해 협의했다. ▶ 태국 경찰, 일자리를 잡기 위해 메콩강을 건너 태국으로 밀입국한 라오스 노동자 58명 체포 (사진출처 : MGR News) 미얀마에서 불법 입국한 태국인 남녀가 14일간의 격리 검역도 받지 않고 자유롭게 다니다가 코로나 양성으로 확인된 것으로 인접 국가에서 불법 입국자로 인한 코로나 태국 확산에 대한 불안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라오스에서 대규모 불법 입국자가 체포되었다. 태국 경찰은 12월 7일 태국 동북부 우본랏차타니도에서 라오스에서 불법 입국한 58명의 라오스인을 체포했다. 며칠 전 12월 5일에도 라오스와 태국 사이에 국경이 되는 메콩강을 건너 태국 넝카이도에 불법 입국한 중국인 16명이 체포되기도 했다. 이번에 체포된 사람들은 브로커에게 각각 5,000바트를 지불하고 메콩강을 건너왔으며. 알선책이 일자리도 제공해준다고 한다. 그들은 불법 입국 후 호텔에 임시 머물다가 차량으로 태국 국내 일자리로 이송을 기다리다가 체포되었다. 또한 이들을 돕던 태국인 운전사 1명도 체포되었는데, 태국인 운전사는 그들을 이동시키는 일을 3,000바트에 하청받았다고 말했다. ▶ 12월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9명,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12월 8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9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4,12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60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 중 14명은 해외에서 입국자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미얀마에서 입국한 6명, 터키에서 입국한 1명, 불가리아에서 입국한 1명, 모로코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2명, 영국에서 입국한 1명, 덴마크에서 입국한 1명, 바레인에서 입국한 1명 등이다. 나머지 1명은 해외에서 입국 후 격리를 피한 사람이다. 나머지 4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사람으로 모두 방콕에서 감염이 확인되었다. 첫 번째와 두 번째 감염자는 40세와 36세 여성으로 해외 입국자 격리 시설에서 일을 하는 의료진이다. 세 번째 감염자는 25세 여성으로 사립병원 의료진이었고, 네 번째 감염자는 27세 여성으로 사립병원과 격리시설에서 일을 했던 의료진이었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4,126명 중 3,874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92명이 치료 중이고, 60명이 사망했다. ▶ 푸켓에서 고양이과 야생 애완 동물 '서벌'이 사라져, 주인이 제보자에게는 50,000바트의 사례금 지급한다고 밝혀 (사진출처 : Daily News) 페이스북 사용자 ‘Aliona Lissone씨는 푸켓에서 기르고 있는 서벌(serval) '줄리'(암컷 1살)가 12월 5일부터 쑤린 비치에서 실종되어 "가족이 없어졌다"며 ’서벌‘이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50,000바트의 보상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Aliona Lissone‘ 씨는 ’줄리‘는 위험하지 않지만 사람이 다가오면 무서워서 달아나버리기 때문에 ’줄리‘를 보면 연락을 달라고 호소했다. ’"서벌‘은 포유강 식육목 고양이과 서벌속으로 분류되는 아프리카 대륙 사하라 사막 이남에 서식하는 고양이과 야생 동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