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투자청(BOI), 총 2천억 바트에 달하는 4건의 대형 투자 프로젝트 승인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17일 태국투자청(BOI)은 방콕 오렌지라인 전철 개발과 신규 데이터센터 설립 사업을 포함한 총 2,000억 바트(약 8조 6,240억 원) 규모의 대형 투자 프로젝트 4건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오렌지라인 전철 개발은 방콕의 핵심 인프라를 확충하고 대중교통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으로 Bangkok Expressway and Metro(BEM)가 총 1,092억 바트(약 4조 7,087억 원)를 투자한다. (방콕 서부의 방쿤논(Bang Khun Non) 지역에서 방콕 동부의 민부리(Min Buri) 지역까지 총 35.9km 구간)
3개의 대규모 데이터센터 설립 사업의 경우 ① GSA 데이터센터 02(GSA Data Centre 02)는 촌부리에 135억 바트(약 5,821억 원)를 투자해 35MW 규모의 센터 ② 베이징 하오양 클라우드 데이터 테크놀로지(Beijing Haoyang Could Data Technology)는 라용에 727억 바트를 투자해 300MW 규모의 센터 ③ 싱가포르 엠피리온디지털(Empyrion Digital)은 방콕에 47억 2000만 바트를 투자해 12MW 규모의 센터를 각각 건설할 계획이다.
* GSA 데이터센터 02: 걸프 에너지 개발(Gulf Energy Development), 싱가포르 텔레콤(Singapore Telecommunications), 어드밴스드 인포 서비스(Advanced Info Service)의 합작 회사
태국투자청 나릿 사무총장은 “데이터센터는 디지털 경제와 인공지능(AI) 발전의 핵심 인프라로, 이번 투자를 통해 서비스 안정성이 강화되고 주요 데이터가 태국 내에서 저장·처리돼 보안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982031/boi-okays-b200bn-of-investment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전기차 생산 허브로 부상…중국 기업 투자 확대
태국이 동남아시아 전기차(EV)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사진출처 : SALIKA)
전기차 전문 매체 클린테크니카는 12일(현지시각) 태국이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내에서 가장 체계적인 자동차 공급망을 갖추고 있으며,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 지원과 충전 인프라 확충, 소비자 수요 증가가 맞물려 EV 시장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기차 생산 허브로 떠오른 태국
최근 아세안 전체 자동차 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태국의 2024년 2분기 자동차 판매량은 전년 대비 24.2% 감소했다. 주요 원인은 인플레이션과 금리 상승 등 경제 여건 악화 등이다.
그러나 전기차 시장은 신차 판매량의 약 13%를 차지하며 5%의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중국 브랜드인 BYD, 네타(Neta), MG는 태국 EV 시장의 65%를 점유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성장에 힘입어 다수의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태국을 생산 거점으로 삼고 있다. 아이온(AION)은 23억바트(약 996억원)를 투자하여 연간 2만 대 생산 규모의 공장을 설립했으며, BYD는 라용(Rayong)에 4억8600만달러(약 7069억원)를 투자하여 연간 15만 대 생산이 가능한 공장을 건설, 2024년 7월부터 가동하고 있다.
창안(Changan)은 연간 10만 대 생산 규모의 첫 배터리 전기차(BEV) 공장을 태국에 건설할 계획이며, 체리(Chery)는 2025년까지 5만 대, 2028년까지 8만 대 생산을 목표로 공장을 설립 중이다. 그레이트월(Great Wall)은 제너럴모터스(GM)의 기존 공장을 인수하여 연간 8만 대의 하이브리드와 전기차를 생산하고 있으며, 네타는 방찬제너럴어셈블리(Bangchan General Assembly)와 협력하여 저가형 전기차를 생산 중이다.
베트남의 빈패스트(VinFast)도 태국 내 생산기지 구축을 검토하고 있으며, 2024년 3월 방콕 지역에 15개 딜러십과 22개 전시장을 열기로 합의한 바 있다. 반면, 테슬라는 당초 태국에 공장 설립을 고려했으나, 중국산 전기차와의 경쟁 심화와 글로벌 사업 부진으로 동남아 공장 계획을 보류하고 충전 인프라 확충에 주력하기로 했다.
정부 지원·충전 인프라 확충 가속화
태국 EV 시장 확대의 배경에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다. 태국 정부는 'EV 3.5' 프로그램에 71억2000만바트(약 3082억원)를 투입하여 현지 전기차 생산을 촉진하고 있으며, 2028년부터 2032년까지 하이브리드차(HEV) 소비세 감면, 2025년까지 전기버스·트럭 구매에 대한 150% 세금 공제 정책도 시행 중이다. 방콕 대중교통청(BMTA)은 노후 디젤 버스를 대체하기 위해 대규모로 전기버스를 도입하고 있으며, 아시아개발은행(ADB)의 금융 지원도 이어지고 있다.
충전 인프라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2023년 12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충전 네트워크는 12% 증가했으며, 특히 직류(DC) 급속 충전기 설치가 늘어나고 있다. 단, 충전소가 주로 도심에 집중되어 있어 지방 간 이동을 위한 추가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물류 업계의 전기차 전환도 활발하다. 일본 최대 해운그룹 닛폰유센(NYK Line)의 자회사인 유센 로지스틱스(Yusen Logistics)는 전기 트럭 도입과 함께 촌부리(Chonburi) 지역에 위치한 창고에 태양광 충전 시설을 구축했으며, 닛폰익스프레스(Nippon Express) 또한 방콕 물류센터에 항공 화물 배송용 첫 전기 트럭을 도입했다. 페덱스(FedEx)도 방콕과 파툼타니(Pathum Thani)의 교통 혼잡 지역에서 라스트마일(Last-Mile Delivery, 최종 소비자에게 상품을 전달하는 물류 과정) 배송용 전기차 운영을 확대하고 있다.
또한, 태국 정부는 차량-사물 간 통신(V2X) 기술 발전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V2X 기술은 차량이 인프라, 보행자, 다른 차량, 전력망 등과 통신하여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기술로, 현재 태국에서는 도입 초기 단계에 있다.
클린테크니카는 태국이 아세안 내 전기차 생산 및 보급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글로벌 EV 기업들의 투자와 정부 지원이 더해져 향후 시장 주도권을 더욱 강화할 전망이라고 평가했다.
<기사 출처 : IMPACT ON>
▶ 태국 정부, 무비자 체류 기간 60일에서 30일로 단축 예정
(사진출처 : Naewna)
태국 관광체육부는 불법 영업 문제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무비자 입국자의 체류 기간을 기존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한국의 경우, 60일 조치가 적용되지 않고 계속해서 90일 비자 면제를 유지)
* 외교부를 비롯한 관계 부처들은 최근 몇 주간 논의 끝에 무비자 입국자의 체류 기간을 60일에서 30일로 단축하기로 합의, 구체적인 내용은 추가 협의 후 공식 발표할 계획임. 한편, 태국여행업협회는 외국인의 불법 취업 및 사업 증가 문제를 정부에 전달, 태국호텔협회는 무비자 체류 기간 연장이 불법 일일 숙박용 콘도 임대 확산의 원인 중 하나라고 지적한 바 있음
태국 관광업계는 정부가 ‘24년 7월부터 기존 57개국에서 93개국으로 무비자 대상국을 확대해 최대 60일까지 관광 목적으로 체류할 수 있도록 허용했지만, 장기 관광객 대부분이 평균 14~21일, 단기 관광객은 평균 7일 정도만 머무는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우려를 제기해왔다.
이에 따라 당국은 관광체육부에 무비자 체류 기간 30일 단축을 비롯하여 외국 기업의 명의차용 단속, 관광사업 및 가이드 법 집행을 강화하도록 지시했다.
한편, 관광청과 관광경찰 등 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특별합동작전센터는 푸켓, 치앙마이, 파타야, 후아힌, 꼬사무이, 방콕 등 주요 관광지 내 불법 행위를 조사하고 있으며 작년에 불법 지분 변경 등 관광업 등록 요건을 위반한 40개 업체의 면허를 취소했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981803/visa-free-stay-in-thailand-to-be-cut-to-30-day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해외에서 일하는 태국 노동자들 연간 4천억 바트(약 17조 2천억 원)를 본국으로 송금, 불법노동자 여전히 많아
(사진출처 : Matichon)
피팟 태국 노동부장관은 해외에서 일하는 태국 노동자들이 연간 4천억 바트(약 17조 2천억 원)를 본국으로 송금하고 있으며, 이 중 2678억 4,400만 바트(약 11조 5,173억 원)는 합법노동자, 그리고 나머지는 2024년 기준 382,699명에 이르는 불법노동자로부터 발생한 수입이라고 밝혔다.
올해 태국은 10만 명의 노동자들이 해외에서 일해, 이들로부터 2,700억 바트(약 11조 6,100억 원)를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해외 정세 불안 등으로 2024년도에 비해 해외 파견 노동자 숫자는 줄었으나, 수입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4년에는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으로 인해 2023년 103,927명에 비해 11,535명(11%) 줄어든 총 92,392명이 해외에서 일했다. 반면 수입은 2,678억 4,400만 바트(약 11조 5,173억 원)로 9% 증가했다.
2024년 태국 노동자들이 가장 많이 일했던 국가 10위는 순서대로 이스라엘-대만-한국-일본-홍콩-라오스-미국-싱가포르-뉴질랜드-스위스 등이.
한편 총 태국인 불법노동자 숫자는 약 382,699명으로 파악되며, 불법노동자 국가 순위는 1위 말레이시아(210,002명)-2위 한국(136,023명)-3위 일본(20,18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ผีน้อยยังพุ่ง เกาหลี มาเลย์ แชมป์ / Khaosod, 3.18, 5면, 태국발, 전문번역)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야당, 탁신 이름 제외한 불신임안 제출
(사진출처 : Bangkok Post)
야당인 국민당(PP) 대표 나타퐁은 탁신 전 총리의 이름이 명시되지 않은 불신임 수정안을 국회의장 완 무하마드 누르에게 제출했다고 밝혔다. (불신임안 토론은 다가오는 3월 24일 진행될 예정)
* 완 의장은 앞서 야당에 외부인(탁신)을 명시할 경우 국회 규정 제176조를 근거로(외부인을 불필요하게 언급하는 것은 회의 규정을 위반) 불신임안이 상정되지 않을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야당은 ‘탁신’이라는 이름 대신 ‘가족 구성원’으로 표현을 변경
한편, 국민당은 성명을 통해 이번 불신임 토론에서 정부 임기 중 엘리트층의 이익을 위해 추진된 비밀 거래(패통탄 총리 임명, 특정인(탁신)의 귀국 허용)를 공개할 것이고, ① 1만 바트 디지털 지갑 지급 공약의 이행 문제 ② 군 개혁 실패 ③ 헌법 개정 지연 등 3가지 핵심 사안을 집중적으로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2981906/pp-omits-thaksin-from-censure-motio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고속도로 공사(EXAT), 방콕 수도권 고속도로, 쏭끄란 기간 동안 무료 운영
(사진출처 : Nation TV)
태국 고속도로 공사(EXAT)는 올해 쏭끄란(Songkran) 연휴 기간 동안 일부 방콕 수도권 고속도로가 무료 운영된다고 발표했다.
4월 11~17일 이용료가 무료인 구간은 방나 뜨랏 고속도로(방콕~촌부리 구간), 방콕 순환도로(M9, 칸짜나파쎅), 방프리~쑥싸왓 구간, 방프리~방파인, 쁘라쁘라댕~방쿤티엔 구간, 모터웨이(M7, 방콕~라영 구간) 등이다.
한편, 4월 13~15일 무료가 되는 구간은 철름마하나콘 고속도로(방콕 시내 제1고속도로), 씨랏 고속도로(방콕 시내 제2고속도로), 우돈랏타야 고속도로(방파인~빡끄렛 구간) 등이다.
올해 쏭끄란 공식 연휴 기간은 4월 12일(토)~4월 17일(일)이다.
▶ 방콕시, 동부 지역에 106만 그루 녹지 조성 추진
(사진출처 : Bangkok Post)
찻찻 방콕(BMA) 시장은 내년 4월까지 방콕 동부 지역에 총 106만 그루 규모의 녹지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방콕 동부 지역은 총 9개 구로 구성되어 있으며 농쪽 지역에 40만 그루, 클롱쌈와 그리고 랏끄라방 지역에 각각 30만 그루, 나머지 지역에는 각각 1만 그루)
당국에 따르면, 대부분의 지역이 올해 안에 완료될 예정이며(쿨롱쌈와는 내년 3월, 농쪽은 내년 4월 완료를 목표), 나무는 도로와 수로 인근의 공공 부지에 심어질 예정으로 급수 차량 접근이 가능한 지역을 우선 선정하고 주민 참여도 유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콕시에 따르면 관리가 쉬운 수종을 중심으로 심을 예정이며(열매가 떨어져 주변을 지저분하게 만들 수 있는 나무는 제외), 관광지의 매력을 높일 수 있는 수종과 미세먼지 저감에 효과적인 나무를 선별해 지역별로 식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981971/bma-to-plant-1m-trees-in-eastern-suburb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젭, 태국 공식 진출…"동남아 에듀테크 시장 공략"
[젭(ZEP)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메타버스 기반 에듀테크 플랫폼 젭(ZEP)은 태국 시장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젭은 에듀테크 플랫폼 '젭 퀴즈'(ZEP QUIZ)를 앞세워 강한 교육열과 높은 인터넷 보급률, 많은 학령인구를 갖춘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지역 에듀테크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젭은 지난 2월부터 태국에서 현지 베타 서비스를 시작, 해당 기간 누적 이용자가 50만명을 기록했고 플레이 횟수가 100만 회에 달했다.
젭은 태국 공식 진출과 함께 앱 내 아바타에 태국 전통 의상을 추가하고 현지 콘셉트의 맵을 제공하는 등 현지화에 집중할 예정이다.
김상엽 젭 대표는 "태국은 '1학생 1태블릿' 정책을 추진할 만큼 정부 차원에서 교육 혁신을 위해 공교육 내 ICT 교육과 디지털 도구 도입을 확대하고 있어 에듀테크 시장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인도네시아·태국 진출에 이어 글로벌 시장으로 지속해 진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태국 경찰 "미얀마 온라인 사기조직에 여전히 10만명 활동 중"
지난달부터 국제 공조로 집중 단속…3천500여명 본국 송환
미얀마 내 사기조직서 풀려난 노동자들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배포 및 판매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국제 공조를 통한 집중 단속에도 태국과 접한 미얀마 국경 도시에서 여전히 온라인 사기 조직이 활동 중이며, 약 10만명이 범죄에 동원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탓차이 피타니라붓 태국 경찰 온라인사기범죄센터장은 "수주간의 단속에도 미얀마 미야와디 지역에서 사기 조직이 가동 중"이라며 "조직을 운영하는 범죄자 3천700여명 외에 5만∼10만명이 그곳에서 일하고 있다"고 전날 밝혔다.
그는 태국과 중국 당국이 수집한 정보를 근거로 이같이 말하며 지금까지의 단속은 미야와디의 수많은 사기 작업장 중 일부에만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태국 서부 딱주와 접한 미얀마 미야와디는 중국계 온라인 범죄 조직 근거지로 꼽히는 곳이다.
범죄 조직들은 취업 사기, 인신매매 등으로 모은 인력을 감금하고 보이스피싱, 온라인 사기 등의 범죄에 동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탓차이 센터장은 납치·인신매매 피해자도 있지만 자발적으로 미얀마 사기 조직을 찾아간 이들이 다수라고 말했다.
그는 "많은 사람이 태국을 통해 미야와디로 일자리를 찾아 몰래 들어간다"며 "그들은 사기 콜센터 외에 온라인 도박 등 다른 범죄에도 가담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난달 태국으로 송환된 20개국 260여명에 대한 초기 조사 결과 대부분은 강제로 끌려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탓차이 센터장은 2월 이후 미얀마 사기 조직에서 일하던 외국인 5천200여명이 풀려났으며, 이 중 3천500여명이 태국을 통해 본국으로 송환됐다고 전했다.
태국 정부는 지난 1월 중국 배우 왕싱이 태국에서 납치돼 미얀마로 끌려간 사건 이후 중국인 관광객 입국 감소 우려가 커지자 중국, 미얀마와 공조해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태국은 지난달 5일 미야와디 등 온라인 사기 조직이 밀집한 미얀마 국경 도시 5곳에 대한 전기와 인터넷을 차단하고 연료 공급도 중단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