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6일 태국 뉴스

2025/09/05 16:06:06

▶ 태국, 새 총리로 보수파 아누틴 전 부총리 선출 '4개월 내 의회해산·개헌 추진' 약속해 제1당 지지 얻어내 건설재벌 가문 출신…코로나19 대응·대마 합법화 주도 태국, 새 총리로 보수파 아누틴 전 부총리 선출 (방콕 로이터=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하원에서 열린 총리 선출 투표에서 승리한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 당선인이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다. 2025.09.05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헌법재판소 판결로 전 총리가 물러난 태국의 새 총리로 건설재벌 가문 출신 보수 인사인 아누틴 찬위라꾼(59) 전 부총리가 선출돼 태국의 정치 혼란이 일단 진정 국면을 맞게 됐다. 태국 하원은 5일(현지시간) 총리 선출 투표를 열어 아누틴 전 부총리를 신임 총리로 뽑았다. 그는 자신의 소속 당 품짜이타이당(69석)과 의회 1당 국민당(143석) 등의 지지를 업고 311표를 획득, 당선에 필요한 247표를 가뿐히 넘겼다. 경쟁 후보인 기존 연립내각 제1당 프아타이당의 후보인 차이까셈 니띠시리(77) 전 법무부 장관은 152표를 얻는 데 그쳤다. 아누틴 총리 당선인은 기자들이 몰려드는 가운데 "기뻐하는 건 당연하다"고 말했다. 그는 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의 승인을 거쳐 정식 취임하게 된다. 이로써 지난 7월 1일 패통탄 친나왓 전 총리가 캄보디아 실권자 훈 센 상원의장과 통화 내용 유출 사건의 여파로 헌법재판소에 의해 직무 정지된 이후 권력 공백 상태가 두 달여 만에 마무리됐다. 총리 선출에 앞서 아누틴 당선인은 국민당이 제시한 ▲ 집권 4개월 이내 의회 해산 ▲ 개헌 추진 등의 조건을 수용하고 국민당의 지지를 얻어냈다. 그는 전날 기자들에게 향후 4개월 동안 국민당과 합의한 내용을 준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새 정부가 투명하게 운영되고 국민의 감시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따라서 이런 약속대로면 아누틴 당선인은 내년 초 의회를 해산하고 이후 60일 안에 총선을 치르게 돼 취임 몇 달 만에 '단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국민당은 새 내각에 참여하지 않기로 방침을 정하고 아누틴 당선인이 합의 조건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 불신임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민당은 현재 총리 후보 자격을 갖춘 인사가 없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 다른 당들을 크게 앞서고 있으며, 낫타퐁 르엉빤야웃 당 대표는 총리 여론조사 1위로 꼽히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아누틴 당선인이 이끄는 품짜이타이당은 당초 2023년 집권한 프아타이당 연정에 제2당으로 참여했다가 패통탄 전 총리와 캄보디아 실권자 훈 센 상원의장의 통화 유출 사건의 여파로 연정에서 이탈했다. 그는 2019∼2023년 쁘라윳 짠오차 전 총리 내각에서는 보건부 장관으로 재임하면서 코로나19 대응을 이끌었으며, 의료 목적의 대마 합법화 정책을 주도하기도 했다. 반면 2023년 총선 이후 집권한 탁신 친나왓 전 총리 계열의 프아타이당은 세타 타위신 전 총리와 패통탄 전 총리가 잇따라 재임 약 1년 만에 헌재 판결로 물러난 데 이어 이날 투표 패배로 약 2년 만에 정권을 내주게 됐다. 앞서 지난달 29일 태국 헌재는 패통탄 전 총리가 훈 센 의장과의 통화에서 총리에게 요구되는 헌법상 윤리 기준을 지키지 못했다며 해임 결정을 내렸다. 탁신 전 총리 자신도 오는 9일 'VIP 수감 논란' 재판의 대법원 선고를 앞두고 전날 저녁 돌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출국, 해외도피에 나섰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 태국 호텔업, 중국 관광객 감소로 객실 요금 인하 압박 (사진출처 : Bangkok Post) 신용평가사 트리스(Tris Rating)에 따르면, 태국 호텔업계는 2021년 이후 4년 연속 이어진 객실 요금 인상세가 멈추며 처음으로 가격 인하 압박을 받고 있다. 트리스는 ‘25년 태국의 연간 관광객 수가 3,310만 명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중국·말레이시아·한국 등 아시아 핵심 시장의 관광객 감소가 주된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반면 인도 관광객은 꾸준히 늘어나며 태국의 상위 5대 관광시장에 진입) *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태국-캄보디아 국경 갈등이 장기화할 경우 국내외 관광 수요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경고함 ‘25년 첫 34주 동안(약 1~8월) 관광객 수는 2,140만 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 그러나 미국 관광객은 7.4%, 유럽 관광객은 15.6% 증가해 장거리 시장은 오히려 성장세를 보였으며, 태국은 아고다(Agoda) 기준 유럽인들의 여름 휴가지 검색 상위권에 2년 연속 올랐다. 호텔업계의 객실 점유율은 ‘24년에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섰으나, 올해는 관광객 감소와 소비 심리 위축으로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호텔들은 점유율 유지를 위해 객실 요금을 인하하고 있으며, 특히 방콕 고급 호텔은 비공개 프로모션과 선택적 할인에 의존해 비수기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 한편, 중국인 관광객은 ‘24년 670만 명에서 올해 460만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 트리스는 “만약 10월 골든위크 이후에도 회복세가 나타나지 않는다면 이는 중국인의 여행 선호지가 구조적으로 이동했음을 의미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최근 중국인 관광객은 일본(연 70% 증가, 엔화 약세 영향)과 베트남(연 78% 증가)으로 이동하는 흐름이 두드러지고 있음)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097693/thai-hotels-forced-to-cut-room-rate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관광청, 무료 항공권 제공 추진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관광청(TAT)이 추진 중인 20만 장의 국내선 항공권 무료 증정 정책은 아직 내각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TAT는 정부가 바뀌더라도 이 제도를 계속 홍보하겠다고 약속했다. 태국 관광체육부는 2019년부터 29023년까지 품짜이타이당이 운영했고, 이후 2023년부터 프어타이당이 운영했다. 타빠니 TAT 청장은 “TAT는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국제항공권 구매 시 태국 국내항공권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내각 사무국에 제출했습니다. 더 많은 외국인 방문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이 프로그램이 승인되기 바랍니다. 하지만 TAT는 절차를 서두를 수 없습니다.”라고 밝혔다. 타빠니 청장은 “7억 바트(약 294억 원) 규모의 이 프로그램은 태국의 2선 도시를 방문할 때만 적용됩니다.”라고 덧붙였다. 8월 31일 기준,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2,180만 명으로 전년 대비 7.16% 감소했다. 중국과 말레이시아가 각각 309만 명과 304만 명으로 전체의 28%를 차지했다. (TAT to press on with free tickets / Bangkok Post, 9.5, B1면, Narumon Kasemsuk,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098934/tourism-authority-of-thailand-to-press-on-with-free-tickets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기후변화 대응 위해 태국·일본 물 관리 혁신 파트너십 추진 (사진출처 : Bangkok Post) 라자망갈라공과대학교 탐야부리(RMUTT) 건축학부 산하 물적응혁신센터(WAIC)가 일본 첨단건설기술센터(ACTEC)와 협력해 물 관리 기술 교류를 본격화했다고 밝혔다. * 이번 협력에는 도시계획, 조경, 건축, 실내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후변화와 지역 내 물 관련 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개발, 설계, 자문 활동이 포함 RMUTT 크리촌메 붐키띠피치(Krischonme Bhumkittipich) 부총장은 “태국은 집중호우와 저지대 지형으로 홍수에 취약할 뿐만 아니라, 일부 지역에서는 주기적으로 가뭄도 발생한다”며 “이에 따라 건축학부는 지역·도시 단위에서 지속가능한 물 관리 지식과 혁신, 연구를 개발하기 위해 WAIC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ACTEC 히토미 고도(Hitomi Godo) 회장은 “ACTEC는 다양한 세미나와 지식 공유 활동을 통해 태국과 긴밀히 협력해 왔다”며 “일본은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 같은 인구 구조적 도전에 직면해 있어 혁신적 해법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히토미 회장은 “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개발하는 미래 혁신은 양국 모두에 도움이 될 것이며, 태국이 새로운 도전에 직면할 경우에도 ACTEC는 협력을 확대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협력은 태국의 물 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국제 파트너십 사례로 평가되며, 양국 모두의 지속가능한 환경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97141/rajamangala-uni-japan-pool-water-expertis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한국국제협력단(KOICA), 블루스카이 환경보호 청소년 컨퍼런스: 한-태 지구온난화 대응 청소년 협력 지원 (사진출처 : Khaosod)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9월 4일 방콕 스위소텔 라차다에서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 태국국제협력청(TICA)과 협력해 ‘2025 코이카 블루스카이 환경보호 청소년 컨퍼런스(KOICA Blue Sky 2025 Environment Youth Conference)’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200명 이상의 청소년들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대기오염과 수질오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청소년들의 역할을 홍보하는 자리였다. ‘2025 코이카 블루스카이 환경보호 청소년 컨퍼런스’는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했다. 올해는 환경 전문가들의 교육 세션을 통해 문제 해결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청소년들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코이카 블루스카이 공모전에 출품한 학생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박용민 주태국 대한민국대사는 개회사에서 “환경보호는 정부나 어른들만의 책임이 아니라,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이들이 함께 동참해야 하는 공동의 사명입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태국환경교육센터 공동 설립자인 알렉스 렌델을 비롯해 여러 전문가들의 강연이 있었다. 렌델은 ‘세상을 바꾸는 작은 파도’라는 주제로 바다와 숲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학교 내 쓰레기 분리수거와 깨끗한 공기의 중요성에 대한 토론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질의응답 시간에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미래 건설을 위한 각자의 역할에 대해 아이디어를 모았다. 전문가들의 강연 이외에도 환경 퀴즈와 쓰레기 분리수거 체험활동 등이 진행되었고, “우리의 하늘과 물을 보호하자”라는 주제로 60점의 그림이 전시되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이 참여해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문제를 함께 해결하려는 의지를 고취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2025 코이카 블루스카이 환경보호 청소년 컨퍼런스’는 코이카가 환경문제 해결, 즉 지구안보라는 사명에 대한 헌신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지난 6월 코이카와 TICA 그리고 태국 산업부가 3자 협력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양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지속가능한 개발에 있어 양국 협력이 더욱 강조되었다. (ประชุมสิ่งแวดล้อม KOICA Blue Sky 2025 : เกาหลีใต้-ไทยผนึกกำลังหนุนเสียงเยาวชนสู้โลกร้อน / Khaosod, 9.5,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khaosod.co.th/monitor-news/news_9924254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무역진흥국, 무역 촉진 활동으로 목표 초과 달성…1,570억 바트 성과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국제무역진흥국(DITP)의 수난타 깡왈쿨킷(Sunanta Kangvalkulkij) 국장은 올해 다양한 무역 촉진 활동을 통해 총 1,570억 바트(약 49억 달러)의 거래 실적을 기록하며 당초 목표치(924억 바트)를 크게 초과했다고 밝혔다. * DITP에 따르면, 올해 국내·외에서 510개 프로젝트와 700여 개 활동을 계획했으며, 현재까지 22만6,790명의 기업인이 혜택을 받음 (연말까지 추가로 100억 바트 이상의 거래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 주요 성과로는 태국 내 6개 국제 무역박람회 개최가 있으며, 이를 통해 약 1,100억 바트(약 34억 달러) 규모의 거래가 발생, 특히 올해 5월 열린 ‘Thaifex–Anuga Asia 2025’에서만 991억 바트(약 31억 달러)의 거래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DITP는 미국의 통상정책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태국 온라인 비즈니스 매칭(1억9,000만 바트 창출), 태국-글로벌 커넥트(5억1,900만 바트 창출) 등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 특히, 미슐랭 가이드와 유사한 ‘Thai SELECT’ 프로그램에 별점 평가제를 도입하여, 국내·외 홍보 활동을 강화 (현재 45개국 582개 태국 식당과 108개 기업의 968개 식품이 인증을 획득) 소프트파워 산업 관련해서는 게임·도서·디자인을 중심으로 영화, 드라마, 웰니스, 애니메이션 분야까지 지원을 확대해 약 123억 바트(약 4억 달러)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총 2,410개 기업이 혜택을 받는다. 한편, DITP는 내년에 570개 프로젝트를 추진해 1,420억 바트(약 44억 달러)의 무역 가치를 창출하고 29만4,475개 기업 지원을 목표, 이를 위해 ① 신흥시장 개척 가속화, ② 중소기업의 디지털 역량 강화, ③ 서비스 시스템의 전면적 디지털 전환 등을 전략으로 제시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098364/trade-promotions-generate-b157b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공항공사(AOT), 태국내 6개 공항에서 3시간 무료 Wi-Fi 제공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공항공사(AOT)는 쑤완나품 공항, 돈무앙 공항, 치앙마이 공항, 매파루앙 치앙라이 공항, 핫야이 공항, 푸켓 공항 등 6개 공항에서 Wi-Fi를 3시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 무료 Wi-Fi 이용시 <SAWASDEE by AOT> 앱 다운로드와 등록이 필요하며, 이메일 주소로 본인 확인을 거쳐 접속할 수 있다. *무료 Wi-Fi 연결 방법 1. 공항에서 무료 Wi-Fi에 연결하세요. AOT 공항 도착 후 Wi-Fi SSID: AOT Sawasdee Highspeed WiFi by NT를 선택하세요. 앱의 "무료 공항 Wi-Fi" 메뉴에서 Sawasdee by AOT 앱을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10분 동안 제공됩니다. 2. Sawasdee by AOT 앱을 다운로드하세요. Wi-Fi에 연결되면 Sawasdee by AOT 앱을 다운로드하고 등록 안내에 따라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습니다. 3. 등록 및 본인 확인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여 등록하세요. 그런 다음 동일한 이메일 주소를 다시 입력하여 본인 확인을 하세요. 최대 3시간 동안 무료 고속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태국 공항공사(AOT)는 무료 Wi-Fi 제공은 대기 시간이 긴 공항에서 업무 효율화와 관광객등 공항 이용객들의 편의성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태국 탁신 전 총리, 정국 혼란 속 재판 앞두고 돌연 출국 싱가포르→두바이 목적지 변경…SNS에 "9일 재판 전 귀국하겠다"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패통탄 친나왓 총리 해임 등으로 태국 정국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탁신 친나왓 전 총리가 재판을 앞두고 돌연 해외로 출국했다. 5일 방콕포스트와 AP통신 등에 따르면 탁신 전 총리는 전날 오후 7시께 전용기를 타고 태국 방콕 돈므앙 공항에서 출국했다. 애초 탁신 전 총리의 목적지는 싱가포르였으나, 비행기는 갑자기 항로를 변경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향했다. 군부 쿠데타로 축출된 뒤 2008년 부패 혐의 관련 판결을 앞두고 해외로 도피한 탁신 전 총리는 2023년 8월 15년 만에 귀국하기 전까지 주로 두바이에서 생활했다. 탁신 전 총리의 갑작스러운 두바이행은 태국의 정치적 상황과 그의 재판 일정 등과 맞물려 주목받고 있다. 그의 막내딸인 패통탄 친나왓 총리가 지난달 29일 해임돼 태국 하원은 이날 신임 총리를 선출할 예정이다. 새 총리로는 패통탄 전 총리가 대표인 프아타이당을 중심으로 한 현 연립정부에서 이탈한 품짜이타이당 대표인 아누틴 찬위라꾼 전 부총리가 유력하다. 이 경우 탁신 전 총리 세력은 2년 만에 정권을 잃게 된다. 정치적 영향력을 급격히 잃게 되는 상황에서 탁신 전 총리는 오는 9일 'VIP 수감 논란' 관련 재판 선고를 받아야 한다. 탁신 전 총리는 2023년 귀국 직후 8년 형을 받고 수감됐지만 곧바로 경찰병원으로 이송됐고, 6개월 만에 가석방돼 교도소에서는 하루도 지내지 않았다. 이를 두고 특혜 시비가 일어 재판에 이르렀다. 대법원 판단에 따라 탁신 전 총리가 다시 수감될 가능성도 있다. 탁신 전 총리는 이날 오전 엑스(X·옛 트위터)틀 통해 애초 진료 목적으로 싱가포르로 갈 계획이었으나 이민국 출국 수속 지연으로 싱가포르 셀레타르 공항 운영 시간 내에 도착할 수 없어 두바이로 향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9일 대법원 판결 전에 태국으로 돌아가겠다고 약속했다. 탁신 전 총리는 방콕 형사법원에서 지난달 22일 왕실모독 혐의 무죄를 선고받아 수감 위기를 일단 피했으나, 9일 재판 결과는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한때 도망자 신세였던 탁신 전 총리는 2023년 프아타이당 집권과 패통탄 총리 선출로 화려하게 부활했으나 2년 만에 다시 몰락 위기를 맞고 있다. ▶ 태국 질병관리국, 원숭이두창 환자 계속 발생... "올해 61명, 누적 933명" (사진출처 : Thai PBS) 태국 질병관리국은 8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원숭이두창(Mpox) 신규 환자 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25년 누적 환자 수는 61명이 되었으며, 2022년 첫 발병 이후 현재까지 총 933명이 감염되고 13명이 사망했다. *'고위험군'은 HIV 감염자... 사망 사례 13건* 질병관리국에 따르면, 원숭이두창 감염의 주요 위험 요인은 무방비 상태의 성관계와 환자와의 밀접 접촉이다. 특히, 심각한 증상이나 사망에 이르는 환자들은 대부분 HIV 감염자였다. 일부는 감염 사실을 뒤늦게 알았고, 일부는 치료제를 제대로 복용하지 않아 면역력이 저하된 상태였다. 이번에 새로 확인된 환자 5명은 18~39세 연령대이며, 모두 성적 접촉이 주된 감염 원인이었다. 다행히 이번 주에는 중증 환자나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예방 및 치료 방안 질병관리국은 원숭이두창 예방을 위해 다음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했다. -밀접 접촉 피하기: 감염 의심 환자와의 밀접한 신체 접촉을 피하고, 낯선 사람과의 성관계를 자제한다. -증상 확인: 성기, 항문, 입, 손, 발 등 신체에 발진이나 수포가 나타나고, 두통, 근육통, 림프절 부종 등의 증상이 동반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환자들은 증상 심각도에 따라 치료를 받게 된다. 증상이 가벼운 환자는 자가 격리를 통해 증상에 대한 치료를 받으며, 중증 위험이 있는 환자나 합병증이 발생한 경우 '테코비리맷(Tecovirimat)' 항바이러스제로 치료받게 된다. 감염자는 전염을 막기 위해 발진, 수포 등이 모두 사라질 때까지 21일간 격리 생활을 해야 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ipbs.or.th/news/content/356167 ▶ 태국 방문 8월 외국인 입국자 수, 전년 동월 대비 12.8% 감소한 258만여명 (사진출처 : Thailand Plus TV) 태국 관광체육부가 집계한 202년 8월 외국인 입국자 수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2.8% 감소한 2,583,638명이었다. 6,7월도 각각 15~16% 감소세를 보였으며. 전년 대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1~8월 누계는 전년도 같은 깐에 비해 7.16% 감소한 21,879,476명이었다. 국가별 입국자는 중국이 가장 많았으며,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38% 감소한 409,691명(전월 대비 1만 명 이상 감소), 그 다음으로 말레이시아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3% 감소한 391,777명이었다. 3위는 인도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5% 증가한 190,604명(전월 대비로도 소폭 증가하며 꾸준한 증가 추세를 유지), 4위는 한국으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4% 감소한 133,995명, 5위는 일본으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5% 증가한 128,178명이었다. 2025년 1월부터 8월까지 태국에 입국한 외국인은 총 21,879,476명이었다. 상위 5개국은 중국(3,096,017명), 말레이시아(3049,961명), 인도(1,563,806명), 러시아(1,195,430명), 한국(1,036,361명) 순이었다. ▶ 태국 우돈타니 쇼핑몰에서 한국인 남성이 80대 영국인 폭행 사건 발생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우돈타니 시내의 한 쇼핑몰에서 한국인 남성이 80대 영국인 남성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은 지난 9월 6일 오후 4시 30분경 쇼핑몰을 방문한 쇼핑객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안겼다. "훈계하려 하는 줄 알고 때렸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인 81세 영국인 남성 웨인(Wayne)은 눈썹 위 상처에서 피를 흘리고 있었다. 그는 구급대원에게 응급처치를 받은 후, 경찰에 "쇼핑 중 한국인 남성이 그랩 배달원과 큰 소리로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무슨 일인지 물어보려 다가갔는데, 갑자기 폭행당했다"고 진술했다. 가해자인 39세 한국인 남성 이씨는 경찰 픽업트럭 뒤에서 재주넘기를 선보인 뒤, 관광경찰 통역을 통해 진술을 이어갔다. 그는 "내가 조용히 있는데 그 영국 남자가 다가와 빤히 쳐다봐서 마음에 들지 않아 한 대 때렸다"며 "누구도 내 삶에 간섭하거나 방해하는 것을 원치 않는다. 단지 교훈을 주고 싶었을 뿐"이라고 말했다. 경찰 자원봉사자 키티칫 퐁쓰리는 이씨가 태국에 약 8개월간 머물렀다고 밝혔다. 이씨는 폭행 및 무질서 행위 혐의로 기소됐다. 한편, 피해자인 웨인은 최근 삼륜 오토바이를 도난당했다고 신고한 바 있다. 경찰은 CCTV 영상을 통해 9월 2일 오토바이를 훔쳐간 용의자 2명을 추적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buly.kr/31ToABk ▶ 태국 상무부, "중국산 제품 유입 위험 심각... 7년간 급증" 경고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상무부 무역정책전략실(TPSO)이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전쟁 이후 중국산 제품이 태국으로 대량 유입될 위험이 매우 높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TPSO 경쟁력개발전략국장 니차팟 깐차나우돔깐은 6가지 주요 요인을 분석한 결과, 중국은 태국과 가장 큰 관세 차이(15%)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의 관세 압박과 중국 정부의 보조금, 공급 과잉 문제로 인해 태국으로의 제품 유입 가능성이 가장 높은 국가라고 밝혔다. 또한, **아세안-중국 자유무역협정(ACFTA)**은 이러한 현상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스필오버 지수' 7년간 30% 증가 '스필오버 지수(Spill-over Index)' 분석에 따르면, 2018년 미중 무역 전쟁 이전 100이었던 중국산 제품의 태국 유입 지수는 2024년 130으로 급증했다. 이는 지난 7년간 중국산 제품의 태국 시장 유입이 30%나 증가했음을 의미한다. 특히, 차량 및 부품, 산업 제품, 소비재 등 3개 품목군에서 유입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 *위험 품목 24개, '고위험군'으로 분류 TPSO는 중국산 수입품 1,149개 품목을 5단계 위험 등급으로 분류하는 '경고 시스템'을 개발했다. -고위험군(24개 품목): 수입 시장 점유율이 높고, 수입 가치 증가율이 크며, 세계 가격 대비 중국산 제품의 가격 차이가 큰 품목들 -상당히 높은 위험군(17개 품목) -모니터링 대상(166개 품목) -상당히 낮은 위험군(38개 품목) -낮은 위험군(904개 품목, 78.7% 차지) 고위험 품목들은 주로 자본재 및 산업용 제품으로, 생산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특정 국가에 대한 과도한 수입 의존도는 향후 가격 변동이나 공급망 문제에 취약해질 수 있다. 또한, 주류, 양배추, 의류, 플라스틱 가구 등 태국 중소기업과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일부 소비재도 위험군에 포함돼 국내 산업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태국 상무부 무역정책전략실(TPSO)은 단기적으로 적극적인 감시 및 법규 집행을, 장기적으로는 산업 구조조정 및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정책 권고안을 마련해 관련 기관들과 협의할 예정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matichon.co.th/economy/news_5354553 ▶ 태국 물가 5개월 연속 하락…'디플레이션 상황으로 보기는 어렵다’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의 소비자물가 상승률(CPI)이 에너지와 신선식품 가격 약세로 8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0.79% 하락하며 5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로이터 통신 설문에서 전망한 -0.70%보다 큰 폭의 하락) *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물가는 8월 0.8% 상승해 플러스 흐름을 유지했으며, 1~8월 평균 근원 인플레이션은 0.94%를 기록 상무부 무역정책전략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물가는 평균 -0.66%, 4분기에는 -0.24% 수준으로 예상된다. (1~8월 누적 CPI 평균 상승률은 0.08%에 불과, 연간 기준으로도 마이너스 가능성이 있음) * 다만, 이번 물가 하락은 수요 둔화가 아닌 공급 요인(에너지·식품 가격) 영향으로, 디플레이션 상황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설명 태국중앙은행(BOT)은 경기 둔화 대응을 위해 지난달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해 1.50%로 낮췄으며, 이는 약 3년 만의 최저 수준이다. (오는 10월 8일 열리는 통화정책회의에서 추가 인하 여부가 논의될 예정) 세타풋 중앙은행 총재는 “구체적 수치에 얽매인 물가 목표제는 공급 충격에 취약하다”며 “앞으로는 더 유연한 목표 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디플레이션은 아니라고 언급) 한편, 세타풋 총재는 이달 말 임기를 마치며, 오는 10월 1일부터 위타이 라타나콘(Vitai Ratanakorn) 신임 총재가 바통을 이어받아 물가 및 통화정책을 이끌 예정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098772/thai-inflation-negative-for-5th-straight-month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9월 4일 태국 뉴스

2025/09/04 15:47:42

▶ 태국의회, 내일 새 총리 선출할 듯…아누띤 전 부총리 유력 의회 조기해산은 국왕 승인 못 받아…원내 제1 야당 조건부 지지 건설재벌가 출신 보수인사…코로나19 대응·대마 합법화 주도 아누띤 전 태국 부총리, 차기 총리 유력 차기 태국 총리에 당선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꼽히는 아누띤 찬위라꾼(59) 전 부총리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헌법재판소 판결로 패통탄 친나왓 전 총리가 물러난 태국에서 의회가 오는 5일 신임 총리를 선출하기로 한 가운데 보수 인사인 아누띤 찬위라꾼(59) 전 부총리의 당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4일(현지시간) AP·로이터 통신과 현지 매체 네이션 등에 따르면 태국 하원은 5일 새 총리를 선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전날 품탐 웨차야차이 총리 직무대행이 제출한 의회 해산령이 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의 승인을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진 데 따른 결정이다. 왕실 추밀원은 전날 밤 의회 해산령에 논란의 여지가 있다면서 이를 내각으로 반송했다고 네이션이 전했다. 그간 정식 총리가 아닌 품탐 총리 직무대행이 의회를 해산할 자격이 있는지가 논란거리였는데, 왕실은 자격이 없다는 쪽에 무게를 둔 것으로 보인다. 애초 품탐 총리 직무대행과 그가 속한 현 연립여당 제1당 프아타이당은 의회를 조기 해산하고 60일 안에 총선을 실시하려 했으나, 국왕의 승인을 받지 못해 이 계획은 일단 실현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전날 의회 제1당인 진보 성향 야당 국민당은 다른 야당 품짜이타이당의 아누띤 전 부총리를 총리로 지지하기로 품짜이타이당과 합의했다. 국민당은 자신들은 새 내각에 참여하지 않으며, 신임 총리가 집권 후 4개월 이내에 의회를 해산하고 개헌을 추진해야 한다는 조건을 내걸었다. 품짜이타이당은 이를 받아들였다. 아누띤 전 부총리는 자신이 품짜이타이당(69석)과 친군부 정당 팔랑쁘라차랏당(PPRP) 등 여러 정당 의원 146석의 지지를 얻어냈다고 밝혔다. 여기에 국민당(143석)이 그를 지지하면 현재 492석이 재직 중인 하원에서 당선에 필요한 247석을 여유 있게 넘기는 289석을 확보해 무난히 당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아누띤 전 부총리는 기자들에게 향후 4개월 동안 국민당과 합의한 내용을 준수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새 정부가 투명하게 운영되고 국민의 감시를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건설 재벌 가문 출신으로, 그가 이끄는 품짜이타이당은 당초 2023년 집권한 프아타이당 연정에 참여했다가 패통탄 전 총리와 캄보디아 실권자 훈 센 상원의장의 통화 유출 사건의 여파로 연정에서 이탈했다. 아누띤 전 부총리는 2019∼2023년 쁘라윳 짠오차 전 총리 내각에서는 보건부 장관으로 재임하면서 코로나19 대응을 이끌었으며, 의료 목적의 대마 합법화 정책을 주도하기도 했다. 한편 프아타이당은 5일 총리 선출 투표에서 자당 소속으로 유일하게 총리 후보 자격이 있는 차이까셈 니띠시리(77) 전 법무부 장관을 후보로 내세우기로 했다. 차이까셈 전 장관은 프아타이당과 연정 참여 정당 소속 의원 등 196석의 지지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지난달 29일 태국 헌재는 패통탄 전 총리가 훈 센 의장과의 통화에서 총리에게 요구되는 헌법상 윤리 기준을 지키지 못했다며 해임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태국 역사상 최연소 총리로 임명된 패통탄 총리는 불과 1년 만에 물러났다. 패통탄 전 총리는 지난 5월 말 태국군과 캄보디아군이 국경 지대에서 교전한 뒤 훈 센 의장에게 전화해 그를 '삼촌'이라고 부르고 국경을 관할하는 태국군 사령관을 부정적으로 언급했다가 이런 통화 내용이 유출되면서 위기에 처했다. ▶ 세타풋 태국 중앙은행 총재 “정치 교착 장기화, 내년 성장 위험”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3일 태국중앙은행(BOT)의 세타풋 총재는 정치적 교착 상태가 장기화될 경우 내년도 예산안 집행이 지연돼 경제 성장에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정치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고 재정 건전성 확보가 지연된다면 태국의 국가 신용등급에도 부담이 될 수 있다고 지적 (실제 태국 경제는 ① 미국발 관세 충격, ② 관광산업 부진, ③ 동남아시아 최고 수준의 가계부채 등 구조적 취약 요인에 직면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음) 태국 정부는 올해 성장률이 평균 2%에 머물 것으로 전망(인도네시아·필리핀 등 주요 역내 국가 성장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 중앙은행은 지난해 10월 이후 기준금리를 총 1%p 인하했지만 물가상승률은 올해 4월부터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연간 내내 목표치(1~3%)를 밑돌고 있다. 세타풋 총재는 이미 금리가 다년 최저 수준(현행 1.50%)으로 통화정책 여력이 제한적이라고 평가, 경기 전망이 중대하게 악화되거나 예상치 못한 충격이 발생할 경우에만 추가 금리 인하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 태국중앙은행은 올해 성장률을 약 2%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6년 전망치는 1.7%로 낮춤 한편, 세타풋 총재의 임기는 이달 말 종료되며, 10월 1일부터 비타이 라타나콘(Vitai Ratanakorn) 전 정부저축은행장이 신임 총재로 취임한다. 비타이 차기 총재는 장기간의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 부양을 지지해온 인물로, 취임 직후 열리는 10월 8일 통화정책위원회(MPC)를 주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098056/political-drift-worries-bank-of-thailand-chief?tbref=hp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프어타이당이 주도한 하원 해산 시도는 민주주의에 해로움 (사진출처 : Siamrath) 하원 해산은 민주적 쿠데타, 즉 정부가 더 이상 통치할 수 없고 의원들이 새로운 연립 정부를 구성하거나 국가 운영을 이어갈 지도자를 찾을 수 없을 때 하는 최후의 선택으로 여겨진다. 하원이 해산되면 국가는 신속하게 총선을 실시해야 한다. 1938년 이후 태국은 14차례 하원을 해산했다. 그 중 10차례는 의회 표결이나 예산안 부결 후, 3차례는 대규모 정치봉기 이후였다. 가장 최근은 2023년 3월 20일, 쁘라윳 짠오차 전 총리가 하원을 해산한 것이다. 내각 임기가 만료되기 전 정당을 바꿀 시간을 벌기 위한 것이다. 프어타이당이 주도한 이번의 하원 해산 시도는 다르다. 이번 해산은 국가이익 보다는 정치적 생존을 위한 것이다. 헌법재판소가 태국-캄보디아 국경 문제를 잘못 처리했다는 이유로 패텅탄 친나왓 총리와 그 내각을 해임한 지 며칠 만에, 프어타이당은 돌연 의회 해산을 결정했다. 수개월 동안 야당과 시위대는 패텅탄 총리의 사임과 의회 해산을 요구해 왔지만, 프어타이당은 유권자들에게 권력을 돌려주지 않았다. 이제 통제력을 상실할 위기에 처한 프어타이당의 행보는 절박함을 드러내고 있음. 의회 해산은 품탐 웨차야차이 임시총리가 이끄는 과도정부가 선거과정을 감독할 수 있게 해 주어 사실상 프어타이당의 집권 시간을 연장해주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다. 국민이나 민주주의에 도움이 될지? 전혀 그렇지 않다. 헌법은 이미 의원들이 새로운 연립정부를 구성하고 지명한 후보자들 중에서 새 총리를 선출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실제로 얼마 전까지만 해도 프어타이 당과 품짜이타이 당은 본인들의 후보에 대한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국민당과 협상하고 있었다. 하지만 국민당이 품짜이타이당의 아누틴 찬위라꾼을 지지한다는 보도가 나오자 프어타이당은 협상을 포기하고 의회 해산을 강행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움직임을 국민당이 품짜이타이당을 선택하자 프어타이 당이 분노해 대응한 것으로 해석하기도 한다. 이러한 대응은 법적 위험을 안고 있다. 태국 국무원 빠껀 닌쁘라판 국무원 사무총장은 임시총리가 아닌 의회에서 선출된 총리만이 의회 해산 권한을 가진다고 경고했다. 임시총리가 이러한 조치를 시도한 것은 태국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쁘린야 교수를 비롯한 탐마삿대학교 법학자들은 이 조치의 합법성에 이의를 제기하는 청원에 대해서도 경고했다. 많은 학자들은 퇴임하는 정부가 후임 총리를 결정하는 권한을 의회에 돌려주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프어타이당은 국왕의 승인을 받기 위해 의회 해산령을 서둘러서 제출했다. 이것은 건전하고 이의가 없는 법률과 법령만을 제출해 국왕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전통을 무시한 무모한 행위이다. 심지어 써라웡 티얀텅 프어타이당 사무총장은 품짜이타이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하고 국민당을 내각에서 배제할 것이기 때문에 효과적인 통치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이러한 논리는 민주주의 원칙이 아니라 순전히 정치적 술수에 불과하다. 프어타이당은 앞뒤가 맞지 않고 불공정하게 행동하면서 권력을 국민들에게 돌려주지 않고 있다. 프어타이당은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책략을 꾸미는 한편, 자신들의 정치적 위기를 국가의 부담으로 만들고 있다. (Bad for democracy / Bangkok Post, 9.4, 8면, 사설, 태국발, 전문번역)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보험위원회(OIC), 자동차 보험 보장 한도 2,000만 바트로 확대... "보험료 인상 없어" (사진출처 : TNN Thailand) 태국 보험위원회(OIC)는 대형 교통사고 발생 시 피해자 보상 한도를 높이기 위해 자동차 보험 보장 한도를 최대 2,000만 바트(약 7억 4,600만 원)로 상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1~2년간 발생한 대형 사고로 인해 기존 보상 한도(최대 1,000만 바트)가 충분하지 않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의무 보험 및 임의 보험 모두 적용 OIC 보험 상품 감독 및 개발 부서의 파이분 피얌메따 차관보는 자동차 보험 개발 위원회와의 논의를 거쳐 다음과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1. 자동차 의무 보험(CTPL): 사고당 최대 보상 한도를 2,000만 바트로 상향 조정한다. 보험료는 인상되지 않는다. 2. 자동차 임의 보험(Voluntary Insurance): 제3자의 사망, 신체 및 건강 손실에 대한 최소 보상 한도를 사고당 2,000만 바트로 상향한다. 기존 보험료율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 조치는 2026년 1월 1일부터 모든 자동차 보험 상품에 즉시 적용된다. 특히 20명 이상이 사망하거나 영구 장애를 입는 대형 사고의 경우, 피해자들이 최대 보상 금액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데 중점을 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nnthailand.com/wealth/economy/209919/ ▶ 태국 국민당, 아누틴 지지 선언…프아타이 “하원 해산 추진” (사진출처 : Bangkok Post) 9월 3일 국민당 나타폰 룽파냐우엇 대표는 의회에서 “143석을 보유한 우리 당은 차기 정부의 방향을 결정할 힘이 있다”면서 품짜이타이당의 아누틴 찬위라쿨 대표를 차기 총리 후보로 지지한다고 공식 발표했으며, 동시에 조건을 제시했다. * 주요 조건은 ① 새 정부 출범 후 4개월 이내 하원 해산 및 총선 실시, ② 헌법 개정이 필요할 경우 총선 전까지 국민투표를 완료하고, 필요하지 않다면 현 의회 임기 내 개헌의회 구성, ③ 품짜이타이당이 의회 과반을 확보하지 않도록 보장 등이 포함 또한, 국민당은 내각에 참여하지 않고 야당 지위를 유지하면서도 아누틴 총리 체제만을 조건부로 지원하기로 했으며, 아누틴 대표는 이 조건을 모두 수용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프아타이당 소라웡 티엔통 사무총장은 “품탐 웨차야차이 임시총리가 9월 2일 밤 왕실에 하원 해산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 품짜이타이당이 약 130석에 불과해 불안정한 소수정부를 이끌 수밖에 없으므로 조기 총선이 필요하다고 강조. 다만, 임시총리가 해산 권한을 행사할 수 있는지 여부는 국사원(Council of State)의 법률 자문과 상충하고 있어 논란이 이어지고 있음 품탐 총리 대행은 “국민당이 정부에 참여하지 않고 아누틴을 지지한다면 여야의 역할이 뒤섞여 정치적 혼란이 가중될 것”이라며 “권력을 국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097972/peoples-party-backs-anutin-for-pm-pheu-thai-moves-for-house-dissolution https://world.thaipbs.or.th/detail/anutin-set-to-lead-thailand-as-minority-prime-minister/58749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 태국 '해양 포유류 보호법' 적합 판정... 수산물 수출길 열려 (사진출처 : Thai PBS) 태국 어업국장 반차 숙깨우는 미국 국립해양대기청(NOAA)이 태국을 '해양 포유류 보호법(MMPA)' 기준에 부합하는 국가로 공식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태국은 모든 어업 품목을 미국으로 자유롭게 수출할 수 있게 됐다. NOAA는 전 세계 135개국의 2,500개 수산물 품목을 심사했으며, 태국은 89개국의 통과 국가에 포함됐다. 또한, 태국의 모든 어업 도구 및 방법이 MMPA 기준을 충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태국의 해양 포유류 보호 노력 어업국은 2017년부터 미국에 관련 자료를 제출하며 태국 수산물이 해양 포유류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지 않는다는 점을 꾸준히 입증해 왔다. 태국은 다음과 같은 조치를 통해 MMPA 기준을 충족했다. -국가 행동 계획 수립: 2023년부터 2027년까지 해양 포유류 보존 및 관리를 위한 국가 행동 계획을 수립했다. -법적 조치: 어업법을 개정해 어민들이 해양 포유류를 구조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어민 교육: 어민들을 대상으로 멸종 위기종 보호 및 구조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기술 적용: 어망에 핑거(pinger)와 같은 신호 장치를 설치해 어망에 걸리는 해양 포유류의 수를 줄이는 기술을 시험했다. 반차 어업국장은 이번 NOAA의 판정이 태국의 책임 있는 어업 관행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어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ipbs.or.th/news/content/356067 ▶ 태국, 깐차나부리 야생동물보호구역 도로 2027년 완공 예정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농촌도로국(DRR)의 몬트리 데차사쿨솜(Montree Dechasakulsom) 국장은 깐차나부리주 지역의 퉁야이 나레수안(Thung Yai Naresuan) 야생동물보호구역 내 도로 건설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2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도로국에 따르면, 현재 공정률은 약 15%에 달했으며, 이번 사업은 왕실 후원 푸보딘 재단(Phubodin Foundation)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지역 교통 개선과 주민 생활수준 향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 깐차나부리 내 보호림 및 국립공원 지역 공동체 개발 계획의 일부, 국왕과 왕비의 지역 발전 비전을 반영, 고(故) 푸미폰 국왕과 시리킷 왕대비가 추진했던 개발 사업을 계승하는 의미도 지님 도로 건설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학교·병원 접근성이 크게 개선되고, 농산물 운송과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지역은 비포장 흙길이 많아, 우기에는 홍수와 침식으로 도로가 끊겨 농산물 수송이 어렵고 주민들의 학교·병원 이용에도 큰 불편이 발생해 왔음) 한편, 도로는 연중 통행이 가능한 표준 도로로 건설되며 총 사업 범위는 약 21㎢이며, 예산은 6,497만 바트(약 201만 달러) 규모로 알려졌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98472/wildlife-sanctuary-road-ready-in-2027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한-아세안 특허청장회의 참석, 활용과 재원 마련 가속화 (사진출처 : Matichon) 눗싸라 깐짜나꾼 태국 지식재산청장은 태국 대표단을 이끌고 대한민국 서울에서 열린 제8차 한-아세안 특허청장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9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되었으며, 아세안과 대한민국의 지식재산권 시스템 강화 및 무역·투자 활성화를 목표로 했다. 눗싸라 청장은 이번 회의에서 AI를 비롯한 최신 기술을 활용한 지식재산권 운영 촉진, 교육 및 훈련, 특허 및 상표 관련 기술 협력, 지식재산권 집행 조치, 상업적 활용, 지식재산권을 통한 자금조달 등을 포함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눗싸라 청장은 한국과 아세안이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세안 지식재산 협의회(AWGIPC)의 행동계획(2026~2030)과도 일맥상통하다. 대한민국 특허청과 아세안 지식재산기구(AIPO) 간의 양해각서는 2018년에 체결된 양해각서(MOU)에 기반하여 더욱 발전된 것이다. 또한 대한민국과 아세안 간 지식재산권 협력에 관한 2025 공동성명이 발표되어 강력한 파트너십을 재확인하고 지식재산권에 영향을 미치는 혁신산업과 기술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협력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이번 회의에서 태국 상무부 지식재산청은 대한민국 특허청과 양자회의를 갖고 지식재산권 발전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양국 간 무역·투자 증진을 목표로 지식재산권 보호, 상업적 활용 및 침해방지 협력을 포함한 양해각서(MOU) 작성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 (ไทยร่วมประชุมหัวหน้าสนง.ทรัพย์สินทางปัญญา เกาหลี-อาเซียน เร่งใช้ประโยชน์-หาแหล่งทุน / Matichon, 9.3,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matichon.co.th/local/news_5353110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9월 3일 태국 뉴스

2025/09/03 04:13:44

▶ 총리 해임된 태국, 의회 해산·조기 총선 '급물살' 총리 직무대행, 의회 해산령 제출…국왕 승인시 60일내 총선 태국 제1당 국민당의 낫타퐁 대표 (방콕 AFP=연합뉴스) 태국 제1당인 낫타퐁 르엉빤야웃 국민당 대표가 3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마치고 나서고 있다. 2025.09.03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 헌법재판소의 패통탄 친나왓 전 총리 해임 결정으로 혼란에 빠진 태국 정국이 조기 의회 해산·총선 실시로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3일(현지시간) 연립여당 제1당 프아타이당의 소라웡 티엔통 사무총장에 따르면 이 당 소속인 품탐 웨차야차이 총리 직무대행은 이날 의회 해산령을 마하 와찌랄롱꼰 태국 국왕에게 제출했다. 마하 와찌랄롱꼰 국왕이 이를 승인하면 의회는 해산되고 60일 이내에 총선을 실시하게 된다. 지난달 19일 패통탄 전 총리가 해임된 이후 그가 속한 프아타이당은 자당 소속 유일한 총리 후보인 차이까셈 니띠시리(77) 전 법무부 장관을 차기 총리로 밀기 위해 의회 제1당인 진보 성향 국민당(하원 495석 중 143석 확보)에 지지를 요청해왔다. 그러나 이날 낫타퐁 르엉빤야웃 국민당 대표가 프아타이당과 경쟁하는 야당 품짜이타이당의 아누틴 찬위라꾼 전 부총리를 총리로 지지하겠다고 발표하자 프아타이당도 조기 총선 쪽으로 돌아선 것으로 보인다. 낫타퐁 대표는 아누틴 전 부총리를 지지하기로 한 배경에 대해 "지난 2년간 국가 운영에 실패했던 연정이 복귀할 위험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 2014년 군사 쿠데타로 총리가 됐다가 2023년 총선 패배로 물러난 프라윳 짠오차 전 총리를 겨냥해 "쿠데타 주모자가 총리로 복귀할 위험도 있다"고 덧붙였다. 국민당은 다만 자신들은 새 내각에 참여하지 않으며, 신임 총리가 집권 후 4개월 이내에 의회를 해산하고 개헌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조건으로 지지하겠다고 전제를 달았다. 아누틴 전 부총리는 건설 재벌 가문 출신의 보수적인 인사이며, 그가 이끄는 품짜이타이당은 당초 프아타이당 연정에 참여했다가 패통탄 전 총리와 캄보디아 실권자 훈 센 상원의장의 통화 유출 사건의 여파로 연정에서 이탈했다. 태국의 아누틴 전 부총리 (방콕 로이터=연합뉴스) 태국 야당 품짜이타이당의 아누틴 찬위라꾼 전 부총리가 3일(현지시간) 방콕 의회에 도착하는 모습. 2025.09.03 국민당은 현재 총리 후보 자격을 갖춘 인사가 없지만, 최근 여론조사에서 다른 당들을 크게 앞서고 있으며, 낫타퐁 대표는 총리 여론조사 1위로 꼽히고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은 전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태국 헌재는 패통탄 전 총리가 훈 센 의장과 통화에서 총리에게 요구되는 헌법상 윤리 기준을 지키지 못했다며 해임 결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태국 역사상 최연소 총리로 임명된 패통탄 총리는 불과 1년 만에 물러났다. 패통탄 총리는 지난 5월 말 태국군과 캄보디아군이 국경 지대에서 교전한 뒤 훈 센 의장에게 전화해 그를 '삼촌'이라고 부르고 국경을 관할하는 태국군 사령관을 부정적으로 언급했다가 이런 통화 내용이 유출되면서 위기에 처했다. ▶ 완 누르 하원의장, “이번 주 총리 투표 가능”…경제·안정 우려 강조 (사진출처 : Thai PBS) 지난 1일 완 무하마드 누르 마타(Wan Muhamad Noor Matha) 하원의장은 프아타이당과 품짜이타이당이 정부 구성을 두고 경쟁하는 가운데, 하원이 이번 주 내 새 총리 선출 투표를 진행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 하원은 9월 3~5일 회의를 열 예정이며 3일과 5일에는 법안 심의가, 4일에는 내각 질의가 잡혀 있었으나 현 내각이 총사퇴한 만큼 질의 일정은 취소되고, 대신 관계 기관의 보고 청취가 진행될 예정 누르 하원의장은 “국회가 준비돼 있는 만큼, 의원들이 합의하면 이번 주에도 총리 투표가 가능하다”면서 “긴급 동의안을 하루 전 제출하거나, 의제에 특별 안건을 추가하는 2가지 방안이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누르 하원의장은 “새 정부 구성이 지연되면 경제와 국가 안정을 해칠 수 있다”며, 정당 간 협의를 통해 신속히 총리 후보 지명 절차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097001/house-could-hold-pm-vote-this-week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상명대, 태국 문화진흥국과 만화·웹툰 인재 양성 교류 협력 기념촬영 모습 [상명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천안=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상명대는 지난 2일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태국 정부 문화부 문화진흥국과 태국의 만화·웹툰 산업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고 3일 밝혔다. 태국 문화진흥국에서는 와라판 차이차나시리 부총국장과 프라니사 티우피핏폰 창의문화진흥과장, 수찻 카나논 영화·영상 상영과장 등 만화웹툰, 게임, 영상 콘텐츠 관련 부서 직원 20여명이 참석했다. 교류 협의에서 양측은 장기적인 협력 방안을 세부적으로 마련한 뒤 올해 연말에 만화·웹툰 분야 교육사업 및 학생 교류 등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의 교육과정과 창작 및 교육 시설 등을 공유하며 실무적인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홍성태 총장은 "상명대 디지털만화영상전공에서 배출한 만화·웹툰 분야의 우수 인재들이 한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고, 한국에서 만화·웹툰 분야의 가장 경쟁력이 높은 학과"라고 소개한 뒤 "태국 문화진흥국과 상명대가 인재 양성과 문화 교류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태국 국민당, 차기 총리 지지 여부 미정…캐스팅보트로 주목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국민당(PP)이 제32대 총리 선출을 위한 의회 투표를 앞두고 아직 최종 입장을 정하지 못한 가운데, 내부 논의가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국민당의 결정은 차기 총리 선출과 향후 태국 정국 향방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 * 국민당은 어느 후보에게도 지지를 확정하지 않았으며, 당내 회의를 통해 여러 시나리오와 위험 요소를 종합 검토할 예정 국민당의 파릿 와차라신두(Parit Wacharasindhu) 대변인은 9월 1일 의원 및 당 지도부 회의 후 “프아타이당과 품짜이타이당이 제시한 조건을 검토했으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며 “만약 품탐 총리 권한대행이 의회를 해산한다면 당의 원칙과 부합하지만, 그렇지 않고 새로운 총리를 선출해야 한다면 2가지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 * ① 프아타이-품짜이타이 연합이 다수 정부를 구성해 2년간 권력을 연장하는 시나리오를 막아야 하며, ② 민주주의 원칙을 벗어난 총리 지명 가능성도 심각한 위협으로 보고 있음 낫타퐁 르엉파냐웃(Natthaphong Ruengpanyawut) 국민당 대표는 “정당 내부 숙의와 여론 반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당내 의견 교환과 토론을 거쳐 최종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민당은 현재 하원 143석을 보유한 최대 정당으로, 패통탄 친나왓 전 총리의 직무 박탈 이후 차기 정권 구성의 ‘캐스팅보트’로 부상했다. (프아타이당은 차이카셈 니티시리 후보, 품짜이타이당은 아누틴 찬위라꿀 후보를 각각 내세우며 국민당에게 지지를 요청)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096969/pp-weighs-up-its-pm-pick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폭우 지속에 홍수 우려 고조…태국 북부 지역 전역 비상 경계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북부 펫차분 당국에 따르면, 열대성 폭우 ‘농파(Nongfa)’의 영향으로 펫차분 지역이 심각한 홍수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롬삭(Lom Sak) 지역은 최근 역사상 최고 수위를 기록하며 도심 전역이 침수) * 지역 수문국 관측에 따르면, 빠싹(Pa Sak)강 수위가 12.6m까지 상승해 롬삭 도심에 급류성 홍수를 일으켰으며, 해당 지역은 주거 밀집지이자 주요 상업 지구로 피해가 더욱 큼 사라뉴 미퉁캄(Saranyoo Meetongkam) 펫차분 주지사는 하천 인근 주민 대피를 직접 지휘했으며, 노약자·어린이·거동 불편자를 위한 안전지대 마련을 지시했다. * 다수의 학교는 임시 휴교 조치가 내려졌고, 자원봉사자들이 주민들의 가재도구를 고지대로 옮기는 작업을 돕고 있음 당국은 모래주머니와 배수펌프를 11곳 주요 지점에 설치, 폭우가 이어질 경우 수위가 다시 상승해 피해가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한편, 기상청은 이번 주 동안 태국 북부·동북부·중부·남부 전역에 걸쳐 강한 비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했다. (람팡(Lampang), 치앙마이(Chiang Mai), 우돈타니(Udon Thani), 라농(Ranong) 지역 주민들에게도 산사태와 급류성 홍수에 대비할 것을 당부)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96997/tropical-storm-set-to-bring-more-misery-this-week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엑소 보컬 백현, 방콕 라이브 (사진출처 : Prachachat) 케이팝 가수가 유명 그룹의 멤버라 할지라도 솔로 가수로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 하지만 엑소의 보컬 백현은 10년 넘게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아이디어팩트와 YJ 파트너스는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 방나 바이텍 라이브에서 ‘2025 백현 월드투어 레버리(Reverie) 인 방콕’을 개최한다. 그의 최신 앨범 에센스 오브 레버리(Essence Of Reverie)는 팝과 R&B가 조화를 이루는 백현의 음악 스타일을 대표하는 곡들이 수록됐다. 5월 발매 후 100만 장 이상 판매한 그의 4번째 정규앨범이 되었다. 티켓 가격은 2,900바트(약 12만원) / 3,900바트(약 16만원) / 4,900바트(약 21만원) / 5,500바트(약 23만원) / 5,900바트(약 25만원) / 6,900바트(약 29만원)이고 올티켓(allticket.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북 gmmshow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다. (Baekhyun live in Bangkok / Bangkok Posts, 9.2, Life 2면,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life/arts-and-entertainment/3097229/baekhyun-brings-reverie-world-tour-to-bangkok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삼성전자, 태국 방콕에 AI 기반 'B2B 설루션 체험공간' 열어 동남아 내 쇼룸 중 최대 규모…10가지 상업 시설 콘셉트 전시 삼성전자 태국 '비즈니스 익스피리언스 스튜디오'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태우 기자 = 삼성전자는 최근 태국 방콕에 위치한 '킹스퀘어' 복합 쇼핑몰에 인공지능(AI) 기반 기업간거래(B2B) 체험 공간인 '비즈니스 익스피리언스 스튜디오(BES)'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개관한 태국 BES는 898㎡(약 270평) 규모의 쇼룸으로, 동남아 내 삼성전자 쇼룸 중 최대 규모다. 동남아 B2B 시장 공략을 위해 조성된 태국 BES에는 스마트홈·에어컨 쇼룸·컨트롤룸(공조 설루션)·리테일(사이니지)·회의실 등 총 10가지 상업 시설 콘셉트의 전시 공간이 조성됐다.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통합 AI 설루션 제안을 위한 전문가 상담 서비스도 제공한다. 방문객들은 삼성전자의 최신 가전과 에어컨, TV, 디스플레이, 모바일 기기를 만나볼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 7월에도 서남아·중남미 주요 지역과 싱가포르에서도 체험형 쇼룸을 열고 기업 고객 맞춤형 설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또 지난달에는 인도 뭄바이 고레가온 동부에 위치한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파크의 '오베로이 코머즈-II'에 595㎡(약 180평) 규모의 인도 BES를 개관했다. 인도 BES는 인도 구루그람 지역에 개관한 '이그제큐티브 브리핑 센터' 이후 두 번째 B2B 체험 공간이다. ▶ 한국의 디지털 헬스케어 혁신 기업들, 태국 내 사업 기회 확대 모색 (사진출처 : Thansettakij)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글로벌 협업과 해외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방나 바이텍(BITEC)에서 개최 예정인 ‘지텍스 디지헬쓰(GITEX Digi Health)’ 박람회 내 ‘K-디지털콘텐츠(K-Digital Contents)’ 전시관을 설치하고 8개 한국 기업들이 참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참가하는 8개 기업은 생체인식, ICT, AI 통합 의료기기 솔루션 업체인 ‘옴니씨엔에스(OMNI C&S)’, 스포츠 기술 스타트업 ‘웨이브컴퍼니(Wave Company)’, AI와 AR기술을 결합한 의료기술 업체 ‘스키아(SKIA)’, AI 맞춤형 식단관리 솔루션 ‘팜킷(FARMKIT)’, 스마트 기저귀 모니터링 기업 ‘모닛(MONIT)’, 시력 관리 기술 기업 ‘픽셀로(pixelRo)’, 뇌건강 헬스테크 스타트업 ‘리얼디자인테크(Real Design Tech)’, 임상시험 인텔리전스 플랫폼 개발 기업 ‘미디어아이플러스(MEDIAIPLUS)’이다. (เกาหลีใต้เล็งขนนวัตกรรมดิจิทัลเฮลท์แคร์ขยายโอกาสธุรกิจในไทย / Thansettakij, 9.3,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thansettakij.com/health-wellness/637786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상원, 2026년 예산안 승인…정치 혼란 속 시장 불안 완화 (사진출처 : Bangkok Post) 9월 2일 태국 상원은 3조 7,800억 바트(약 1,166억 달러) 규모의 2026 회계연도 예산안을 가결, 이번 결정은 지난주 패통탄 친나왓 총리가 헌법재판소 판결로 직위에서 해임된 이후 정치 불확실성 속에서 투자자들에게 일시적 안도감을 주는 조치로 평가된다. * 예산안은 10월 1일부터 시작되는 회계연도에 적용되며, 상원 200명 중 148명의 찬성, 1명이 반대, 27명이 기권함 (현재 왕실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음) 이번 예산 지출 규모는 태국 국내총생산(GDP)의 약 5분의 1에 해당하며, 미국의 대(對)태국 관세 인상과 관광산업 둔화에 따른 충격을 완화하는 핵심적 재정 수단으로 기대된다. (재정적자는 8,600억 바트(약 265억 달러), GDP 대비 4.3%로 설정되어 전년보다 소폭 확대) 한편, 예산안 통과는 정치적 혼란 속에서 이뤄졌으며, 최근 패통탄 총리 해임은 1년여 만에 두 번째 총리 축출 사례로 현재 프아타이당과 품짜이타이당이 정부 구성 주도권을 두고 경쟁 중이다. * 양당 모두 단독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한 가운데, 야당인 국민당(People’s Party)의 입장이 향후 정치 구도를 좌우할 핵심 변수로 꼽힘 국제신용평가기관 피치(Fitch Ratings)는 태국의 잦은 지도부 교체가 정치 불안정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중기 정책·구조개혁·재정 건전성 계획의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무디스(Moody’s)는 지난 4월 태국 국가신용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하며, 반복되는 정치적 혼란이 성장 잠재력 약화와 재정지표 악화를 초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는 올해 경제성장률을 약 2%로 전망했으며, 이는 인도네시아·필리핀 등 역내 주요국 성장률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수준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097500/thai-senate-approves-2026-budget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전기차 시장, 올 상반기 50% 이상 성장.. 중국 브랜드 선두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자동차 시장이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총 35만 1,796대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 감소했다. 그러나 이와 달리 전기차(EV) 판매량은 6만 6,000대를 돌파하며 50% 이상 성장해 주목받고 있다. *2026년 전기차 시장 10만 대 돌파 전망 자동차 업계는 2026년에 전기차 판매량이 총 10만 대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 이는 다양한 신규 모델 출시와 함께 정부의 'EV 3.0' 정책에 따라 수입 물량을 상쇄하기 위한 제조사들의 생산량 증대 노력 때문이다. 올 상반기 전기차 판매량을 견인한 주요 중국 브랜드는 다음과 같다. -BYD: 27,052대 판매, 55.3% 증가 -MG: 13,795대 판매, 36.6% 증가 -GWM: 8,802대 판매, 96.1% 증가 -CHANGAN: 6,601대 판매, 21.1% 증가 *GWM, 'ORA Good Cat'에 학생 10% 특별 할인 한편, 중국 자동차 제조사 GWM은 9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굿 캣, 굿 스타트' 캠페인을 통해 'ORA Good Cat' 모델을 학생에게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PRO 모델: 59만 9,000바트 → 53만 9,100바트 -ULTRA 모델: 69만 9,000바트 → 62만 9,100바트 -GT 모델: 82만 9,000바트 → 74만 6,100바트 이번 캠페인에는 1년 종합 보험 및 틴팅 필름(1만 1,900바트 상당)이 포함되며, 차량은 5년/15만 km, 배터리는 8년/18만 km 품질 보증 혜택이 제공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motor/ev/637705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9월 2일 태국 뉴스

2025/09/02 01:55:25

▶ 프아타이당 권력 유지 시도에 반발…방콕서 시민 집회 열려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8월 29일 패통탄 친나왓 총리가 총리가 헌법재판소 판결로 직에서 물러난 이후, 태국 집권당 프아타이당에 대한 반발이 확산하고 있다. * 8월 31일 방콕 승전기념탑(Victory Monument)에서 ‘루암 팔랑 팬딘(Ruam Palang Phaen Din, United Power of the Land)’ 연합의 주도로 약 200명이 모여 프아타이당의 차기 연정 참여와 총리 지명에 반대하는 시위를 벌였음 시위 지도부는 ① 프아타이당 인사의 차기 총리 지명 반대, ② 프아타이당의 차기 연정 참여 불가, ③ 헌법 내 국가통합 및 군주제 관련 조항 개정 반대 등을 핵심 요구로 제시했다. * 이외에도 태국-캄보디아 국경 관련 2000·2001년 양해각서 폐기, 외국인 토지 임대기간을 30년에서 99년으로 연장하는 법안 반대, 카지노 합법화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단지 법안 철회, 금융허브 법안 폐기 등을 요구 시위 주도자인 피칫 차이몽콜(Pichit Chaimongkol)은 “프아타이당이 국가 위기의 책임이 있다며 이번 국민당의 요구에 따라 하원을 조기 해산하겠다고 약속해도 이를 신뢰하기 어렵다”고 말하면서, “프아타이당이 계속 권력을 유지하려 한다면 시위를 확대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헌법재판소는 앞서 파통탄 총리가 지난 6월 캄보디아 훈센 총리와의 전화 통화와 관련해 심각한 윤리 위반을 저질렀다며 총리직을 박탈, 이후 프아타이당은 연정 내 위치를 지키기 위해 차기 총리 후보 지명과 국민당 설득에 나서고 있으나 사회적 반발이 커지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096253/demonstrators-denounce-pheu-thais-attempts-to-stay-in-power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인들이 한국으로 돌아오고 있는지? 한국 방문 태국인 관광객 2025년 상반기 작년 동기 대비 40% 성장을 보이며 개별여행과 뷰티, 웰빙으로 눈을 돌리는 새로운 방한 트렌드를 보여주고 있음 (사진출처 : The Standard) 태국인들의 방한 관광 시장은 지난해 큰 위기를 겪은 뒤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관광공사(KTO) 최신 자료에 따르면 2025년 상반기 18만 명 이상의 태국인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0% 증가한 수치이다. KTO는 올해 36만 명의 태국인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러한 회복세는 여행패턴의 변화와 함께 나타나고 있다. 태국 관광객들은 더 이상 대규모 단체여행객들과 함께 여행하지 않고, 보다 심층적인 경험에 중점을 두는 자유여행객(FIT)으로 변화하고 있다. 자유여행객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가격을 비교하고 직접 여행을 계획하며, 심카드(SIM)나 번역 앱 등의 기술을 활용해 여행의 편의성을 극대화하면서 더욱 자유롭고 편하게 여행할 수 있다. 여행목적의 변화도 중요한 전환점이다. 한국관광공사(KTO)는 서울 강남의 성형외과·클리닉부터 웰니스·스파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뷰티와 웰니스’ 경험을 추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상당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을 확인했다. 또한 KTO는 태국 관광객들이 한국에서 평균 30,000바트(약 126만원)~50,000바트(약 210만원)를 지출하고 최소 5일 이상 체류한다고 밝혔다. 방문지도 더욱 다양해지고 있는데, 서울 이외에 부산과 제주도 같은 도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2024년 방한 관광시장이 큰 어려움에 직면하고 SNS에서 ‘한국금지’ 해시태그가 등장했던 때가 있었다. 엄격한 K-ETA(전자여행허가제) 시스템과 입국심사로 인해 많은 태국인들의 입국이 거부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2024년 6월 방한 태국인 수가 전년 대비 19.5% 감소한 20.150명에 그친 것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결국 태국인들의 방한은 중국·베트남·대만 등 아시아 국가들에 밀려 5위로 추락했고 현재 전 세계 11위에 머물고 있다. 많은 태국인 관광객들이 중국과 일본처럼 비자가 필요 없는 저렴한 여행지로 눈을 돌렸다. 한국관광공사(KTO)는 K-ETA와 입국심사가 신뢰도에 영향을 미쳤음을 인정하지만 일부에 불과하며 관광객 감소가 부분적으로 여행패턴의 변화에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KTO는 태국 관광객들을 다시 유치하기 위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핵심 전략 중 하나는 2선 도시 관광을 활성화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한식과 어학연수, 여름 치맥 축제로 유명한 대구와 경주는 태국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또 전라남도는 자연과 문화, 웰니스 관광에 이상적이며 여유로운 여행과 개별여행을 선호하는 태국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따라서 방한 관광시장은 상당한 변화를 겪고 있다. 관광객 수가 회복세로 돌아서고 여행패턴도 변화하고 있지만 2019년 57만 2,700명이라는 최고치를 회복하는 것은 여전히 큰 과제로 남아 있다. (คนไทยคัมแบ็กเที่ยวเกาหลี? KTO เผยครึ่งปีแรกโต 40% หลังปีที่แล้วเจอวิกฤต #แบนเกาหลี ชี้เทรนด์ใหม่เลิกไปกับทัวร์ หันเที่ยวเองและสนใจ Beauty & Wellness มากขึ้น / The Standard, 8.30, 온라인, 칼럼,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thestandard.co/korean-tourism-recovery-thai/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상무부, 신시장 개척 태스크포스 가동…라틴아메리카 첫 성과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상무부가 불확실한 글로벌 환경 속에서 자국 기업의 수출 리스크를 줄이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신시장 개척 전담 태스크포스를 구성, 해당 활동은 ‘25년 9월까지 라틴아메리카, 아프리카, 중동, 남아시아 등 4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첫 행사로 지난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열린 비즈니스 매칭에는 자동차, 전자, 건자재, 식음료, 반려동물 식품 분야를 포함한 태국 기업 40개사와 아르헨티나 수입업체 79개사가 참가했으며, 총 320건의 매칭 성과를 거뒀다. 태국 대표단은 아르헨티나 내 주요 업종의 무역협회 및 대형 수입업체와도 협의를 진행했으며, 현지 기업 경영진들은 관세 조정 및 주요 교역국과의 FTA 협상 가속화 등 친무역 정책을 배경으로 양국 교역 전망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 남미 시장에서는 태국 제품의 품질에 대한 신뢰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으며, 대표단은 이어 칠레와 브라질을 방문할 계획 (이번 3개국 순방을 통해 총 4억 바트(약 1,237만 달러) 규모의 거래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음) 한편, 올해 상반기 태국과 아르헨티나 간 교역액은 10억 8,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3% 증가했으며, 태국은 자동차 부품과 기계류 등 중간재의 주요 공급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096537/task-force-targets-new-markets-for-exporter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품탐 부총리, 태국-캄보디아 국경 위기 해결 전담 센터 설립 명령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품탐 웨차야차이 부총리는 태국-캄보디아 국경 지역의 긴장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태국-캄보디아 국경 상황 관리 특별 센터(ศบ.ทก.)'를 설립하라는 총리실 명령에 서명했다. 이 센터는 관련 정부 기관의 업무를 통합하고, 평화적인 방식으로 국경 문제를 해결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센터의 주요 임무 및 구성 *임무: -국경 상황을 면밀히 감시, 분석, 평가한다. -국경 문제 해결을 위한 필수 조치 및 권장 사항을 제안한다. -모든 관련 기관의 업무를 통합하고, 대중에게 정확하고 일관된 정보를 제공한다. -필요한 경우 소위원회나 실무단을 구성할 수 있다. *구성: -센터장: 국방부 차관 -부센터장: 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 외교부 차관, 내무부 차관 -위원: 국방부, 디지털경제사회부, 상무부, 노동부, 왕실 보위 사령부, 국군 최고사령부, 육군, 해군, 공군, 경찰청, 공보국, 법제위원회, 외교부 등 다양한 부처와 기관의 고위 관계자 27명으로 구성된다. 센터는 양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상호 존중하며, 평화롭고 대등한 원칙에 따라 국경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한다. **외부 국가나 국제기구의 간섭 없이** 양국 간의 양자 관계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나갈 방침이다. 센터의 업무는 상황이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계속되며, 센터장은 이 사실을 총리에게 보고한 뒤 센터 해산 명령을 내릴 것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irath.co.th/news/politic/2879861 ▶ LG 태국 법인, 초대형 TV 판매량 급증... "OLED 시장 1위 지속" (사진출처 : Bngkokbiz) 경기 둔화로 소비자들이 고가의 상품 구매를 꺼리는 가운데, 태국에서 초대형 TV 시장이 역설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LG전자 태국 법인은 올해 초부터 태국 소비자들이 55인치에서 65인치 OLED TV로 옮겨가고 있으며, 그 이상의 대형 TV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추세에 힘입어 LG의 65인치 TV 시장 점유율은 36.8%까지 상승했다. LG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85인치와 100인치 QNED TV를 추가로 출시했다. LG 태국 마케팅 총괄인 암낫 싱하짠은 100인치 TV가 초기 예상보다 훨씬 높은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LG의 프리미엄 TV 시장 전략 LG는 프리미엄 TV 시장에서의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태국 OLED TV 시장에서 64.2%의 점유율로 1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올해 4분기에는 65%의 점유율을 달성하고 13년 연속 1위를 유지할 계획이다. LG는 초대형 TV 시장 확대를 위해 두 가지 전략을 펼치고 있다. -고급 디자인: 일부 소비자는 TV를 고급 가구처럼 활용하려 한다. LG는 이들을 위해 세련된 디자인의 LG OLED evo AI M5, G5, C5 라인업을 제공한다. -가족 시청 경험: 가족과 함께 콘텐츠를 즐기는 소비자들을 위해 최대 100인치까지 출시된 LG QNED evo AI QNED92A, QNED86A 라인업을 선보여 몰입감 높은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인공지능' 기반 맞춤형 TV 서비스 LG는 'Life's Good 24/7 with Affectionate Intelligence'라는 슬로건 아래,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해 개인의 취향을 학습하고,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LG AI TV를 선보였다. 특히 다가오는 프리미어리그 시즌에 맞춰 'Sports Alert' 기능을 통해 좋아하는 팀의 경기 일정과 실시간 점수를 알려주는 개인 비서 역할까지 수행한다. LG는 올해 4분기에 75인치 이상 TV 판매량을 20% 성장시키고, 태국 OLED TV 시장에서 65%의 점유율을 달성해 13년 연속 선두를 지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biznews.com/business/business/1196462 ▶ 프아타이당, 차기 총리 선출 앞두고 국민당 요구 수용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집권당 프아타이당의 품탐 웨차야차이 총리 권한대행은 “연합정부는 국민당(PP)이 요구한 4개월 내 하원 해산을 수용할 준비가 되어 있으며, 필요하다면 더 빠른 해산도 가능하다”며, 차기 총리 선출을 앞두고 야당인 국민당의 조건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는 불안정한 정치 국면 속에서 연정의 안정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평가) * 국민당은 프아타이당의 차기 총리 후보 차이카쎔 니티시리(Chaikasem Nitisiri) 지명에 핵심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음. 동시에 품짜이타이당 대표 아누틴 찬위라꾼(Anutin Charnvirakul) 역시 차기 총리 후보군에 거론되며, 양측이 국민당 지지를 확보하기 위해 경쟁하는 상황 국민당은 조기 선거를 위한 4개월 내 하원 해산과 새 헌법 국민투표 실시를 새 총리 지지의 전제 조건으로 제시했으며, 내각에는 참여하지 않고 야당으로서 정부를 견제하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품탐 권한대행 총리는 협상 결과에 대해 “연정은 국민당의 조건을 전적으로 수용할 수 있으며, 이는 정치 위기 극복을 위한 공동 해법”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민당은 9월 1일 당 집행위원회 회의에서 최종 입장을 결정할 예정이며, 연정이 공식 출범할 경우 첫 과제로 헌법 개정과 정치 시스템 재설정을 추진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096341/govt-backs-pp-wish-list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산업부 장관, "전기 케이블 78개 브랜드 중 20개만 안전 기준 충족" (사진출처 : ASEAN NOW) 아카낫 프롬판 태국 산업부 장관은 태국에서 판매되는 전기 케이블 브랜드의 대부분이 국제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어 화재 위험이 크다고 밝혔다. 수많은 소비자 불만이 제기된 가운데, 산업부는 국내외 78개 전기 케이블 브랜드를 조사했다. 그 결과,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정한 안전 기준을 충족한 브랜드는 단 20개에 불과했다. *안전 기준 미달 업체, 법적 조치 착수 아카낫 장관은 태국 산업표준원(TISI)에 ISO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제조 및 수입업체에 대해 즉시 법적 절차를 밟도록 지시했다. 그는 안전 기준 미달 케이블이 인명과 재산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TISI에 관련 기관과 협력해 해당 업체들의 사업자 면허를 취소하고 경찰에 고발할 것을 지시했다. 이번 조치는 태국 내 저품질 전기 케이블의 판매 및 유통을 막고, 소비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중대한 발걸음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aseannow.com/topic/1343364-thai-electric-cables-mostly-fail-global-safety-standards/ ▶ 태국 문화부,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에 참석해 문화·창조산업 진흥과 아-태 협력 강화 역할 수행 (사진출처 : Thailand Plus) 랏차녹 코짜라논 문화부 사무차관보는 대표단을 이끌고 2025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했다. 우룻싸야 인트라숙시리 문화부 사무차관실 국제과장과 버리맛 시리카전 문화부 사무차관실 아세안협력과장도 참석했다. 랏차녹 사무차관보는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를 최휘영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장관이 주재했으며 21개 APEC 회원국 장관 및 고위 대표단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랏차녹 사무차관보는 이번 회의의 3개 주요 주제인 ① 연결: APEC 핵심 성장 동력으로서의 문화·창조산업 ② 혁신: 디지털 기술과 AI가 문화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창의성 촉진 ③ 번영: 문화·창조산업에서의 APEC 회원국 간 협력 증진에 대해 기조연설을 했다. 랏차녹 사무차관보는 태국 문화부가 지난 3년간 문화를 경제 견인의 엔진과 방패로 활용해 사회적 안정과 회복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또한 ① ‘문화관광 슈퍼루트(Cultural Tourism Super Routes)’ 정책 ② 문화 박물관 혁신 사업의 ‘시텝 어드벤처(Sithep Adventure)’ ③ 푸껫에서 개최한 ‘제3회 타일랜드 비엔날레’ 등 태국 문화부의 주요사업과 활동사례를 언급했다. 랏차녹 사무차관보는 회의가 마무리된 후 2025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공동성명 초안을 공동 승인했다. 공동성명서는 APEC 회원국들의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촉진하고, 인적네트워크를 강화하며, 기술과 AI를 활용해 역내 문화·창조산업을 지원하고 발전시키는 지침 역할을 할 것이다. 랏차녹 사무차관보는 “APEC 문화산업고위급대화는 APEC 창설 후 처음으로 치러진 회의입니다. 태국 문화부는 이번 회의에 참석해 국제무대에서 태국의 역할과 이미지를 제고하고, 전 세계 문화관련 지식과 우수사례 교류를 촉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얻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를 통해 APEC 회원국들 간의 경제적 기회 확대와 태국의 인지도 향상으로도 이어질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กระทรวงวัฒนธรรมไทยโชว์บทบาทเวที APEC HLD-CCI 2025 ผลักดันวัฒนธรรม-ความคิดสร้างสรรค์เชื่อมเศรษฐกิจเอเชีย-แปซิฟิก / Thailand Plus, 9.2,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thailandplus.tv/archives/953448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정부, 세수 확충 위해 부가세 인상 검토…FDI 유치·투자 확대 병행 추진 (사진출처 : Thansettakij) 피차이 춘하와지라 재무부 장관(임시)은 “국가 세수 규모가 GDP 대비 15%에 불과해 유사 경제 규모 국가들보다 약 3%포인트 낮다”면서 “추가로 약 6천억 바트의 세수를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 현행 부가가치세(VAT)율은 법정세율 10%에서 7%로 인하된 상태이며, 이 특례가 9월 만료됨에 따라 향후 인상 여부를 검토 중이라고 설명 이에 따라 정부는 현재 재정적자가 2025 회계연도 GDP 대비 약 4%를 넘고, 2026년에도 약 4%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1~2년 내 이를 3% 이하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단순히 지출을 줄이는 긴축 대신, 고속도로·송전망 등 2조 바트 규모에 달하는 국유 자산을 활용한 자금 조달과 경제 성장 촉진을 통한 세입 확대 방안을 추진할 방침 또한, 피차이 장관은 태국의 VAT율이 다른 나라보다 낮지만, 경기 회복 지연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 등 대외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피차이 장관은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입 둔화를 주요 과제로 지적하며, 토지 임대 제도 개선(민간 토지를 재무부에 양도 후 최대 99년 임대), 전력·수자원 공급 안정성 확보, 친환경 에너지 확대 등을 통해 투자 환경을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재무부에 따르면 태국 경제성장률은 2019~2023년 연평균 0.4%에 그쳤으며 ‘24년 2.5% 성장 후 올해는 약 2% 내외, ‘25년 성장률을 2.3%로 전망. 또한, 투자 비중을 GDP의 30% 이상(6조 바트)으로 끌어올릴 경우, 연 4~5% 성장도 가능하다고 예측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097189/state-tax-revenue-needs-b600bn-boost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9월 1일 태국 뉴스

2025/09/01 13:19:27

▶ '총리 해임' 태국 차기 유력 후보로 아누틴 전 부총리 급부상 아누틴 이끄는 품짜이타이당, 하원 의석 1위 국민당과 합의 아누틴 전 부총리(사진 왼쪽)와 패통탄 전 총리 [EPA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패통탄 친나왓(39) 태국 총리가 헌법재판소 판결로 해임되자 차기 총리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정당 간 물밑 경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30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 헌재는 전날 패통탄 총리가 캄보디아 실권자인 훈 센 상원의장과 과거 전화 통화에서 총리에게 요구되는 헌법상 윤리 기준을 지키지 못했다며 총리직에서 해임한다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태국 역사상 최연소 총리로 임명된 패통탄 총리는 불과 1년 만에 자리를 내놓았다. 패통탄 총리가 해임된 지 하루도 지나지 않은 상황에서 주요 정당들은 다른 정당 지지를 얻어 연립 정부를 구성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였다. 태국 헌법에 따라 가장 최근인 2023년 총선에서 각 당이 후보로 지명한 인사만 이번에 총리로 출마할 수 있으며 이 자격을 갖춘 인물은 현재 5명뿐이다. 이들 가운데 지난 총선 이후 집권한 프아타이당 연정에서 제2당이었다가 패통탄 총리의 통화 내용 유출 사건으로 이탈한 품짜이타이당의 아누틴 찬위라꾼 전 부총리가 차기 총리 유력 후보로 부상했다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기업인 출신인 아누틴 전 부총리가 대표로 이끄는 품짜이타이당은 최근 하원 의석수 1위 정당인 국민당과 정치적 합의를 했다. 그는 자신이 새 총리가 될 준비가 돼 있다며 품짜이타이당이 차기 정부를 구성하기에 충분한 의원 지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앞서 낫타퐁 르엉빤야웃 국민당 대표는 국민당이 어떤 정부에도 참여하지 않겠지만, 개헌 등 자신들 요구를 수용하는 다른 당이 정부 구성을 시도할 경우 지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품짜이타이당은 집권에 성공하면 4개월 안에 의회를 해산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민당이 지지 조건으로 내세우는 헌법 개정 국민투표와 캄보디아와의 국경 분쟁 해결 조치도 시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해임된 패통탄 총리의 소속 정당으로 연립여당 내 제1당인 프아타이당도 권력 유지에 충분한 지지를 확보했다고 주장했으나 현재 간신히 7석 차이로 하원 과반을 유지 중인 연정에서 타 정당들이 이탈할 가능성도 있다. 이 때문에 프아타이당도 국민당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요구 조건을 수용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아누틴 전 부총리 외에도 프아타이당 소속인 차이까셈 니띠시리 전 법무부 장관, 2014년 군사 쿠데타로 총리가 됐다가 지난 총선 패배로 9년 만에 물러난 쁘라윳 짠오차 전 총리, 삐라빤 싸리랏위팝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 등도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된다. 신임 총리 선출을 위한 의회 표결은 다음 달 3∼5일에 진행될 전망이다. 태국 헌법에 따르면 총리 후보는 현직 하원 의원 과반수의 지지를 받아야 한다. 블룸버그는 차기 집권 연정은 강력한 의회 지지를 확보하기 어려울 전망이라며 미국 관세 부과와 많은 가계 부채로 태국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정책 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싱가포르 ISEAS-유소프 이샥 연구소의 나폰 자투스리피탁은 "법원의 패통탄 총리 해임은 선출되지 않은 판사들이 국민 의지를 뒤집은 것"이라며 "태국은 미국과 무역 협정, 캄보디아와 국경 긴장으로 인한 경제적 혼란에 직면한 가운데 정국 교착과 지도부 공백 상황에 빠졌다"고 말했다. 패통탄 총리는 지난 6월 훈 센 의장에게 전화해 '삼촌'이라고 부르면서 국경을 담당하는 자국군 사령관을 깎아내리는 발언을 했고, 이런 통화 내용이 유출되면서 태국 내부에서 강한 반발에 부닥쳤다. 보수 성향 상원의원들은 그가 헌법 윤리를 위반했다며 해임 심판 청원을 했고, 헌재는 패통탄 총리의 직무를 정지시킨 뒤 전날 해임 판결을 했다. ▶ 품탐 부총리, "푸어타이당이 신속히 새 정부 구성" (사진출처 : Thai PBS) 품탐 웨차야차이 부총리는 잉락 친나왓 전 총리의 퇴진 판결 이후, 푸어타이당이 다른 연립 여당들과 힘을 합쳐 새 정부를 신속하게 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카이땀당은 기자회견에 불참했으나, 푸미탐 부총리는 공식적인 입장 표명은 없었다고 말했다. *'차이까셈' 총리 후보...8월 30일 각료 회의 개최 품탐 부총리는 태국 의회가 재개되는 대로 차이까셈 니띠시리를 새 총리 후보로 지명하는 절차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어타이당은 현 상황에서 정치적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품탐 부총리는 내일(30일) 임시 내각 회의가 예정되어 있으며, 각료들은 계속해서 직무를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국민당'의 지지 기대 품탐 부총리는 국민당의 총리 후보 지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국가와 민주주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면 기꺼이 지지할 것"이라며, 국민당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각료직 배분은 기존 비율에 따라 이뤄질 것이며, 모든 과정은 민주적인 절차를 따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ipbs.or.th/news/content/355943 ▶ 태국, 1년만에 헌재 판결로 또 총리 해임…정치 위기 심화 '보수 아성' 헌재, 17년간 탁신 측 총리 5명 날려 차기 총리 출마 자격 5명뿐…유력 후보 '미지수' 태국 헌재, 패통탄 총리 해임 판결 (방콕 EPA=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가 태국 방콕 관저에서 헌법재판소의 총리 해임 판결에 대해 기자회견을 갖고 인사하고 있다. 2025.08.29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의 딸인 패통탄 친나왓(39) 총리가 헌법재판소의 총리 해임 판결로 총리직을 상실했다. 이로써 헌재가 지난 17년간 판결로 총리 5명을 줄줄이 옷 벗긴 가운데 태국 정치의 불확실성이 한층 심화하게 됐다. 태국 헌재는 29일(현지시간) 패통탄 총리가 캄보디아 실권자 훈 센 상원의장과 통화에서 총리에게 요구되는 헌법상 윤리 기준을 지키지 못했다며 총리직에서 해임한다고 판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8월 태국 역대 최연소 총리로 임명된 패통탄 총리는 불과 1년 만에 총리직을 내려놓게 됐다. 특히 2008년 이후 헌재 판결에 의해 물러난 다섯 번째 총리가 됐다. 이들은 모두 탁신 전 총리 계열이다. 2008년 탁신 전 총리의 측근인 사막 순다라웻 총리가 TV 요리프로그램에 출연, 소액의 출연료를 받았다는 이유로 헌재에서 위헌 판결을 받아 해임됐다. 같은 해 사막 총리의 뒤를 이은 탁신의 매제 솜차이 웡사왓 총리도 선거법을 위반했다며 집권당 해체를 명령한 헌재 판결로 3개월도 못 돼 물러났다. 이후 2011년에는 탁신의 여동생 잉락 친나왓이 총선 승리로 총리가 됐지만, 2014년 국가안보회의(NSC) 위원장을 경질해 권력을 남용했다는 헌재 판결로 총리직을 상실했다. 2023년 총선 이후 집권한 현 프아타이당 연정의 세타 타위신 총리도 과거 뇌물 비리로 징역형을 받은 인사를 장관으로 기용했다가 헌재의 위헌 판결로 취임 1년 만인 지난해 8월 옷을 벗었다.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2001년 탁신 전 총리의 집권 이후 지금까지 20여년간 태국 정치는 포퓰리즘 정책으로 서민층 지지를 확보한 그의 세력과 군부·왕당파 등 기존 보수 세력의 정면 충돌로 요약된다. 이 과정에서 헌재는 선거에서 이겨 집권한 탁신 측 총리를 잇따라 판결을 통해 '합법적'으로 제거하는 보수 세력 최후의 보루 역할을 해 왔다. 올란 틴방띠아오 부라파대 교수는 블룸버그 통신에 "헌재 조치는 보수 엘리트들의 이익과 권력을 보호하는 것으로 여겨져 왔다"고 설명했다. 또 "헌재 설치의 의도는 견제와 균형의 장치였지만, 정치인들의 생사를 좌우할 과도한 권한을 부여받았다"고 덧붙였다. 헌재는 탁신 계열뿐 아니라 왕실모독죄 개정 등의 요구를 내건 현 의석수 1위 정당 국민당과 같은 진보 계열에도 꾸준히 타격을 가해왔다. 2020년 퓨처포워드당(FFP)을 정당법 위반으로 해산한 데 이어 지난해 8월에는 FFP 후신으로 2023년 총선에서 1당이 된 전진당에도 왕실모독죄 개정 추진이 입헌군주제 전복 시도라면서 해산 명령을 내렸다. 또 총선 승리를 이끈 피타 림짜른랏(43) 전 전진당 대표 등 전현직 지도부 11명의 정치 활동을 향후 10년간 금지했다. 이런 가운데 집권 연정에 확실한 총리 후보가 없는 데다, 현재 간신히 7석 차이로 하원 과반을 유지 중인 연정에 참여한 타 정당들의 이탈 가능성이 커져 새 총리 선출 전망도 오리무중이다. 태국 헌법에 따르면 최근 총선에서 각 당이 총리 후보로 지명한 인사만이 총리 출마 자격이 있다. 현재 이런 인사는 5명뿐이다. 이 중 프아타이당 소속은 차이까셈 니띠시리(77) 전 법무부 장관 1명뿐으로 고령에다 2023년 총선을 앞두고 뇌졸중을 앓은 바 있다. 다만 차이까셈 전 장관은 최근 자신의 건강이 상당히 나아졌고 필요하면 봉사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히는 등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연정은 그를 차기 총리 후보로 내세울 가능성이 있다. 또 연정 내 제2당이었다가 패통탄 총리 통화 유출 사건을 계기로 연정에서 이탈한 품짜이타이당의 아누틴 찬위라꾼 전 부총리도 총리 출마가 가능하다. 이와 관련해 품짜이타이당 지도부는 의회 최대 세력인 국민당과 회담을 갖기로 했다고 관계자가 로이터 통신에 전했다. 이에 낫타퐁 르엉빤야웃 국민당 대표는 국민당이 어떤 정부에도 참여하지 않겠지만, 개헌 등 자신들의 특정 요구를 수용하는 다른 당이 정부 구성을 시도할 경우 지지할 것이라고 반응했다. 이 밖에 2014년 군사 쿠데타로 총리가 됐다가 지난 총선 패배로 9년 만에 물러난 쁘라윳 짠오차 전 총리, 삐라빤 싸리랏위팝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도 출마 자격을 갖춰 소속 당인 친군부 루엄타이쌍찻당(RTSC)의 후보군으로 언급된다. ▶ 한-태 슈퍼스타 3인방, 한국의 매력을 다방면으로 선보임 (사진출처 : Inn News) 한국관광공사(KTO)가 개최한 ‘싸왓디 코리아: 코리아 웰컴즈 유(Sawasdee Korea: Korea Welcomes You)’ 행사가 8월 30일부터 31일까지 아이콘시암에서 개최되며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이번 행사는 태국 팬들에게 여행뿐만 아니라 K-뷰티, K-건강, 엔터테인먼트 등 다채로운 K-컬쳐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연예인들을 직접 만나러 온 팬들로 행사장은 가득 차 붐볐고, 행사 내내 환호와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한국명예관광대사로 선정된 슈퍼스타 커플 마크 프린과 킴벌리가 함께 무대에 오르자 팬들은 뜨거운 함성을 질렀다. 두 사람은 한국에서 경험했던 로맨틱한 여행을 회상하며 팬들과 추억을 나눴다. 마크는 “한국에 갈 때마다 항상 새로운 것을 경험합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맛잇는 한식, 로맨틱한 분위기 등 커플 여행에 안성맞춤입니다. 이러한 매력을 태국인들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한국에는 단순히 한류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문화의 매력과 아름다운 자연, 그리고 따뜻한 환대로 가득합니다.”라고 말했다. 킴벌리는 미소를 지으며 “한국은 각 도시마다 고유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어서 특별합니다. 가을은 가장 로맨틱한 계절입니다. 단풍과 시원하고 상쾌한 공기는 모든 여행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만듭니다. 제주도는 더욱 특별합니다. 맑고 깨끗한 자연, 수정처럼 맑은 바닷물 그리고 어느 각도에서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나옵니다. 왜 제주도가 커플들에게 인기 있는 여행지인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는 정말 작은 신혼여행 같았습니다.”라고 말헀다. 킴벌리는 한국명예관광대사로 선정된 것에 대해 “정말 영광입니다. 제가 한국에서 경험한 것들을 팬들에게 공유하고, 따뜻하게 하나로 연결될 수 있도록 돕고 싶습니다. 여러분 모두 한국을 방문해 자신만의 특별한 이야기를 만들고 그것을 태국으로 가져오기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서 뜨거운 인기를 받고 있는 정해인 배우가 무대에 올라 팬들과 일상적인 하루를 공유했다. 그는 성수동과 연남동의 카페들을 거닐며 시간을 보내고, 한국의 매력은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정해인은 “가끔 궁이나 사찰을 방문하는데, 여기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현대적인 카페도 있고 거리는 활기로 가득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해인은 일 년 중 가을을 가장 로맨틱한 계절로 생각하며, 경주는 신라시대의 유적지로 가득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경주의 단풍을 보면 마치 시간여행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해인은 경복궁, 남이섬, 설악산과 같은 인기 명소와 함께 관광객들이 꼭 가봐야 할 다른 도시들도 추천했다. 정해인은 K-뷰티 셀프케어 팁도 공유했는데 “저는 휴식과 운동 그리고 꾸준한 스킨케어를 중시합니다. 한국은 뷰티와 웰니스 문화가 매우 발달했습니다. 한국을 방문하신다면 스파나 웰니스 프로그램을 꼭 경험해 보시기 권합니다. 한국인들이 왜 그렇게 아름다운 피부를 가지고 있는지 확실히 알게 되실 겁니다.”라고 말했다. 정해인은 태국 팬들에게 “여러분을 만날 때마다 큰 에너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항상 저를 응원해 주시는 팬클럽 ‘해이니즈(HAEINESS)’ 덕분입니다. 한국에서 여러분들을 뵙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한국의 진정한 매력은 화면에 보이는 것 이상이기 때문입니다.”라고 마무리했다. 행사는 한국관광공사 김종훈 국제관광본부장 직무대리의 메시지로 마무리되었다. 김 직무대리는 “이번 행사는 케이팝과 K-드라마를 뛰어 넘는 K-푸드, K-페스티벌, 한국의 사계절 등을 포함한 다양한 K-컬처를 태국인들에게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태국인들이 직접 보고 경험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음. 또한 김 직무대리는 지붕 없는 박물관으로 불리는 경주와 함께 서울·부산·제주·대구·전주 등 각 지역의 특색을 자랑하는 관광지들도 언급했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에는 T-팝 그룹인 No One Else, ATLAS, THE FIX의 미니 콘서트와 함께 한국의 매력을 보여주는 K-뷰티 워크숍 등이 진행되며 “태국인들에게 한국을 더 가까이”하고자 하는 한국관광공사의 목표를 실천했다. (3 ซุปตาร์ไทย–เกาหลี ถ่ายทอดเสน่ห์ “เกาหลีใต้” ครบทุกมิติ / Inn News, 8.31,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innnews.co.th/news/news_927018/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왕실 사면으로 왕실모독죄 수감자·시위 관련 인사 대거 석방 (사진출처 : The Momentum) 지난 28일 태국 교정국에 따르면, 올해 초 내려진 왕실 사면 조치에 따라 왕실모독죄(형법 112조) 및 시위 관련 혐의로 복역 중이던 다수의 수감자들이 석방됐다. (청년 주도의 ‘세 손가락 운동(Three-Finger Movement)’* 관련 인사들도 포함) * 세 손가락 운동은 태국 청년·학생들을 중심으로 군부 정치와 왕실 권한 강화에 반대하며 민주 개혁을 요구한 사회운동 첫 번째로 석방된 인물은 전직 공무원 안찬 프릴럿(Anchan Preelert)으로, 지하 라디오 진행자 ‘반폿’의 왕실 비판 오디오 파일 29건을 온라인에 유포한 혐의로 징역 43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나, 약 8년 4개월 19일 복역 후 방콕 여성교도소에서 풀려났다. 인터넷 법 개혁(iLaw) 단체에 따르면, 임신 중 페이스북 게시물에 댓글을 남겼다가 구속된 타나폰(Thanaporn)가 신생아와 함께 수감 생활을 이어가다 약 15개월 복역 후 톤부리 여성교도소에서 석방됐다. 또한, 태국인권변호사협회(TLHR)는 ‘탈루 가스(Thalu Gas)’ 시위에 참여해 폭발물 소지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던 힙합 아티스트 타나윳 나 아유타야(Thanayut Na Ayutthaya)도 ‘23년 9월 22일 구속 이후 약 23개월 만에 사면으로 석방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면은 장기형을 선고받은 112조 수감자와 정치범까지 포함하면서, 태국 사회 내 정치적 긴장 완화와 표현의 자유 확대 논의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94934/royal-pardons-free-lm-convicts-protester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한국 1인 가구 천만 명, 태국인 1인가구는 몇 명인가? (사진출처 : TNN Thailand) 미혼, 이혼, 사별 등으로 혼자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한국에서는 이런 1인 가구가 사상 최초로 천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 정부의 통계에 따르면 한국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2024년 말 기준 한국의 인구는 5,120만 명이었으나 이중 1인 가구는 급속하게 증가하여 1,010만 명을 기록했다. 65세 이상 고령자 가구 565만 명 중 1인가구는 213만 명으로 고령자 가구 중 37.8%가 1인가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세대들도 결혼을 늦게 하고 졸업 후 혼자 사는 경우가 많아 천만 1인 가구 중 320만 명이 20-30대였다. 25-49세 남녀 40% 이상이 결혼 여부를 결정하지 못했다고 하는 등 젊은 세대들에게 혼자 사는 것에 대한 인식이 더 이상 임시방편이 아니라 삶의 한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다. 혼자 갈 수 있는 병원, 밤새 제공되는 음식배달 서비스, 대중교통 구간 연장 등 서울에서 사는 것은 비교적 편리하여 혼자 살기를 서울의 새로운 규범으로 만들고 있다. 그러나 한국의 전문가들은 이런 인구학적 변화에 맞춰 외로움, 우울증과 고립의 위험을 포착해야 된다고 말하며 1인 가구 맞춤형 공공의료 정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태국의 1인가구도 증가하고 있다. 1인 가구 증가는 한국만의 유행이 아니며 전 세계적인 추세이다. 2022년 통계에 따르면 태국의 1인 가구는 700만 명 이상으로 전체의 26.1%를 차지한다. 2007년 태국의 1인 가구는 200만 명으로 15년 만에 3.5배가 증가한 것이다. 향후 19년간 태국의 1인 가구는 912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 또한 많은 고령인구로 한국과 유사한 현상을 겪고 있다. 2023년 말 통계에 따르면 노인 인구 중 130만 명이 혼자 거주 중이며 이는 전체 노인 중 10.32%를 차지해 2020년 7.3%에서 빠른 증가세를 보였다. (คนเกาหลีใต้ อาศัยคนเดียวเกิน 10 ล้านคนเป็นครั้งแรก แล้วคนไทยที่อยู่คนเดียวมีเท่าไหร่ ?/ TNN, 8.28, 온라인, Karunporn Chetphayak,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tnnthailand.com/tnnexclusive/209580/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미국, 태국 통신시장 전면 개방 요구…방송통신위원회 “안보 우려”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방송통신위원회(NBTC)와 디지털경제사회부(DES)는 최근 미국이 관세 협상 과정에서 태국에 현지 통신시장, 특히 위성 서비스 부문을 외국 기업에 전면 개방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 현재 태국의 3종(Type-3) 통신 라이선스는 독자 네트워크를 통해 대규모 소비자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자용으로, 외국인 지분은 최대 49%까지만 허용 디지털경제사회부 관계자는 “만약 미국 요구를 수용할 경우 NBTC 관련 법과 규정을 개정해야 하며, 이는 국가 안보와 직결되는 문제”라고 강조했다. (법적·안보적 이유로 반대 입장으로 알려짐) 또한, 디지털경제사회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국은 태국에 와이파이 주파수 상한을 6GHz 대역(5,700~7,100MHz)으로 규정할 것을 요청했지만, 이 역시 규제 체계와 충돌한다고 밝혔다. * 현재 태국은 2.4GHz 및 5GHz 대역을 활용하고 있으며, 6GHz 대역은 시험 단계에 있음 이번 사안은 9월 3일 열리는 NBTC 이사회에서 논의될 예정이며, 국제무역협상국(DITN)도 8월 28일과 9월 8~9일 관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NBTC는 우선 와이파이 주파수 문제를 검토한 뒤 미국 측 요구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정리할 방침) 현재 태국은 외국 위성을 활용한 통신 서비스 운영에 대해 게이트웨이·랜딩 라이트·서비스 등 라이선스로 구분해 관리하며, 모두 태국 법인 또는 합작사 형태를 요구하고 있다. * 최근 스타링크(Starlink)도 태국 시장 진출 의사를 밝히며 100% 외국인 단독 법인 설립을 희망하고 있으나, NBTC는 외국인사업법 및 통신 규제와 충돌할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음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094902/us-calls-for-access-to-telecom-market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경제기자협회, KTO, KTC와 협력해 궁중 김치와 김밥의 요리법을 공개하는 한식 특별 워크숍 진행 (사진출처 : MGR Online) 두엉폰 우돔팁 태국경제기자협회(The Economic Reporters Association) 회장과 젠짓 랏플리 끄룽타이카드(KTC) 커뮤니케이션·홍보부문 최고경영자, 김종훈 한국관광공사(KTO) 국제관광본부장 직무대리는 8월 29일 하얏트 리젠시 방콕 수쿰빗 호텔 4층 마켓카페에서 ‘태국경제기자들과 KTC, KTO가 함께하는 기자단 한식 체험(K-Taste Press & Plate KTC x KTO with EconMass)’ 특별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궁중 김치와 김밥의 비밀 레시피를 알아보다.’라는 주제로 경제기자들에게 새로운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양국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태국의 역사학자이자 지정학 전문가인 쿠나껀 와닛위룬 교수를 초빙해 한국 궁중 역사와 연계한 문화적 관점에서 김치와 김밥의 기원을 설명했으며, 많은 사람들이 미처 알지 못한 통찰력을 제시했다. 또한 하얏트 리젠시 방콕 수쿰빗 호텔의 수석 셰프가 김치와 김밥 요리법을 시연한 뒤 참가자들이 직접 요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많은 태국경제기자협회 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활기가 넘쳤다. 한식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이자 기업 언론계와 탄탄한 관계를 구축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다. (สมาคมผู้สื่อข่าวเศรษฐกิจ จับมือ KTC–KTO จัดกิจกรรม “K-Taste Press & Plate” ไขสูตรกิมจิ-คิมบับชาววัง พร้อมเวิร์กชอปเอ็กซ์คลูซีฟ / MGR Online, 8.29,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mgronline.com/stockmarket/detail/9680000082811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중앙은행, 11월 21일부터 50바트·100바트 폴리머 지폐 발행 (사진출처 : Thai PBS) 태국 중앙은행(BOT)은 오는 11월 21일부터 50바트와 100바트 지폐를 특수 플라스틱 소재인 폴리머로 제작해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종이 지폐보다 습기와 오염에 강해 내구성이 뛰어나고 수명이 길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위조 방지 및 시각 장애인 편의성 강화 이전 20바트 폴리머 지폐의 평균 수명은 종이 지폐보다 4배 긴 8년이었다. 50바트와 100바트 지폐도 내구성이 향상되어 연간 약 3억 5천만 장의 새 지폐 생산을 줄여 비용 절감 및 환경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운 폴리머 지폐는 위조 방지 기술이 강화됐다. -투명 창: 양면으로 뚫려 있는 투명한 창이 있어 빛에 비춰볼 수 있다. -볼록한 액면가: 투명 창에 볼록한 글씨로 액면가가 새겨져 있다. -특수 잉크: 지폐를 기울이면 색상이 변하는 특수 잉크가 사용됐다. 또한, 시각 장애인을 위해 점자 기호와 지폐 가장자리의 볼록한 투명선이 추가되어 지폐 종류를 쉽게 구별할 수 있게 했다. *11월 21일부터 사용 개시 새로운 폴리머 지폐는 11월 21일부터 모든 상업은행과 특수 금융 기관에서 인출할 수 있다. 100바트 지폐는 자동현금입출금기(ATM/CDM)를 통해서도 인출이 가능하다. 기존에 사용하던 종이 50바트와 100바트 지폐는 계속해서 사용 가능하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ipbs.or.th/news/content/355924 ▶ 북부 태국 폭우로 홍수 발생…수천 명 대피·가옥 500채 침수 (사진출처 : Bangkok Post) 재난방지감소국(DDPM)은 8월 31일 오전 기준, 태풍 ‘농파(Nongfa)’가 저기압으로 약화된 뒤 이어진 폭우로 인해 태국 북부 5개 주에서 5천 명이 넘는 주민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 치앙마이·매홍손·피사눌록·수코타이 지역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후 보고에서는 펫차분에서도 심각한 홍수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됨 펫차분의 롬카오(Lom Kao)·롬삭(Lom Sak)·남나오(Nam Nao) 지역에서는 빠싹(Pasak)강이 범람하며 큰 피해가 이어졌고, 특히 롬카오 지역의 따끌로이(Tatkloi)와 씨라(Sila) 마을은 지난 10년 중 가장 심각한 홍수를 겪고 있다. * 따끌로이 씨라 지역에서만 약 500가구가 침수 피해를 입었으며, 아동·노약자·거동이 불편한 환자들이 긴급 대피한 것으로 전해짐 (강한 물살로 구조 활동에도 차질이 빚어졌음) 한편, 태국 기상청은 약화된 농파의 잔여 저기압이 9월 1일에도 전국적으로 폭우를 이어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96270/flooding-inundates-5-provinces-in-northern-thailand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돈무앙 공항 주차요금, 12월부터 인상 (사진출처 : Prachachat) 방콕 북부 돈무앙 공항(Donmueang International Airport)은 올해 12월 1일부터 공항 내 주차장 요금을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새 주자요금은 제1터미널 지하 주차장, 제2터미널 2 근처 7층 주차장, 기존건물 3층 주차장을 포함한 모든 시설에 적용된다. 요금은 시간 단위로 계산되며, 잔여 시간은 1시간으로 올림 처리된다. 돈무앙 공항은 이번 주차요금 인상은 돈무앙 공항 이용자 편의 증진과 시설 유지 관리를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인상되는 새로운 주차요금은 다음과 같다. -15분 주차 : 무료 -1시간 주차 : 3시간까지 시간당 25바트 (기존 시간당 20바트) -2시간 주차 : 50바트 -3시간 주차 : 80바트 -4시간 주차 : 110바트 (기존 40바트) -5시간 주차 : 145바트 (기존 60바트) -6시간 주차 : 180바트 (기존 80바트) -7~24시간 주차 : 250바트 (기존 110바트) 대중교통관리센터(0-2535-1247) 또는 돈무앙 공항 홍보센터(0-2535-1192)로 문의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 태국 국민당, 잉락 총리 퇴진에 대한 입장 발표... '총리 선출 후 의회 해산' 제안 (사진출처 : Thai PBS) 태국 국민당은 잉락 친나왓 전 총리의 퇴진 판결 이후, 새 총리를 선출한 후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실시할 것을 제안했다. 국민당은 총리의 자격 요건이 법적으로 모호해 권력자의 자의적인 판단이 개입될 수 있다고 지적하며, 이번 헌법재판소의 결정이 부당하다고 비판했다. 국민당은 현 상황에서 정치적 안정성과 정당성을 갖춘 정부를 구성하기 어렵다고 판단, 국민이 선거를 통해 직접 정부를 선택하는 것이 최선의 해결책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국민당은 과도기적 역할을 수행할 새 총리 선출을 위해 의회 프로세스를 활용할 것이며, 과거 쿠데타 주도자나 외부 인사가 총리가 되는 것을 막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당의 3가지 조건 국민당은 새 총리 후보를 지지하기 위한 세 가지 조건을 제시했다. 1.조기 총선: 새 총리는 의회에서 정책을 발표한 후 4개월 이내에 의회를 해산하고 조기 총선을 실시해야 한다. 2.개헌 국민투표: 새 내각은 총선과 같은 날 실시될 헌법 개정 국민투표를 준비해야 한다. 개헌은 전면적인 새로운 헌법을 마련하고, 국민이 직접 선출한 제헌 의회를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3.야당 역할 유지: 국민당은 새로운 연립 정부에 참여하지 않고 야당의 역할을 계속 수행하며, 새 정부를 철저히 감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당 소속 의원 중 누구도 새 내각의 장관직을 맡지 않을 것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ipbs.or.th/news/content/355929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8월 29일 태국 뉴스

2025/08/29 17:29:57

▶ 태국 헌재, 패통탄 총리 해임 결정…"헌법윤리 위반" '국경분쟁' 캄보디아 훈센과 통화내용 유출 여파 (방콕 로이터=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직무정지된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가 헌법재판소의 총리 해임 판결에 앞서 태국 방콕의 정부 관저에 도착하는 모습.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직무정지된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가 헌법재판소의 총리 해임 재판에서 패소, 총리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이에 따라 태국 정국은 당분간 상당한 혼란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태국 헌재는 29일(현지시간) 패통탄 총리가 헌법 윤리를 위반해 해임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헌재 9인 재판관은 패통탄 총리가 캄보디아 실권자 훈 센 상원의장과 통화에서 총리로서 필요한 윤리 기준을 지키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패통탄 총리는 지난 5월 말 태국군과 캄보디아군이 국경 지대에서 교전한 뒤 훈 센 의장에게 전화해 국경을 관할하는 태국군 사령관을 부정적으로 언급했다가 이런 통화 내용이 유출되면서 위기에 처했다. 비난 여론이 이는 가운데 보수 성향 상원의원들이 그가 헌법 윤리를 위반했다며 해임 심판 청원을 헌재에 냈고, 헌재는 지난 7월 초 청원을 받아들여 판결 때까지 패통탄 총리의 직무를 정지시켰다. 이후 품탐 웨차야차이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이 총리 직무대행을 맡아왔으며, 패통탄 총리는 문화부 장관을 겸직하면서 내각에 남아 있었다. 하지만 이날 헌재 결정으로 패통탄 총리는 지난해 8월 태국 역대 최연소 총리로 임명된 지 약 1년 만에 총리직을 내려놓게 됐다. 연립여당 내 제1당으로 패통탄 총리의 소속 정당인 프아타이당은 새 총리를 선출할 방침이다. 그러나 뚜렷한 총리 후보가 적은 가운데 현재 간신히 하원 과반을 유지하고 있는 연정에 참여한 정당들의 이탈 가능성이 커지면서 총리 인선에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 태국 NESDC, 저성장 탈출 위해 산업·농업 구조 개혁 촉구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의 다누차 피차야난 사무총장은 “태국이 저성장의 고리를 끊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산업과 농업 부문의 구조 조정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누차 사무총장은 “태국의 제조업이 여전히 전통적 상품에 치중하고 있다며 연구개발과 기술 혁신을 통해 고부가가치 제품을 육성, 농업 부문에서도 원자재 생산 위주 구조에서 벗어나 가공·식품 산업으로의 가치사슬 고도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 구조 개혁의 가장 큰 장애물로 ‘실행 의지 부족’을 꼽으며, 지난 2~3년간 신산업 도입으로 일부 성과가 있었으나, 지속성과 투자 규제 개선이 병행돼야 한다고 설명 농업 부문 개혁과 관련해서는 보조금 중심 정책을 지양하고, 재배 방식 개선·기술 도입·생산성 향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보조금은 농가의 적응을 방해하고 재정 부담을 키움) 재정정책과 관련해 다누차 사무총장은 “현재 환경에서는 정부의 재정 여력을 확대하기가 매우 어렵다며, 세제 개편과 지출 구조 조정 등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는 '24년 2.5% 성장에 이어 올해 성장률이 약 2.0%에 그칠 것으로 전망, 태국 경제는 지난 10년간 연평균 1.9% 성장에 머물렀으며,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으로 -6%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093681/nesdc-chief-calls-for-major-reform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美 품목 1만개 이상 관세 인하…"미국산 관세 수입 50%↓" 19% 상호관세 합의 이어 후속 조치…비관세 장벽 철폐도 추진 태국 방콕 무역항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종훈 기자 = 미국과 19% 상호관세율에 합의한 태국이 미국산 수입품에 대해 대대적인 관세 인하를 단행한다. 29일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태국 관세청은 미국과의 합의에 따라 미국산 1만개 이상 품목 관세 인하를 위한 규정 개정을 진행 중이며, 올해 내에 시행될 예정이라고 전날 밝혔다. 미국산 수입품 관세 인하로 2026 회계연도 태국 세수는 약 80억 밧(약 3천435억원) 감소할 것으로 관세당국은 전망했다. 현재 태국이 미국산 수입품에서 걷는 관세는 연간 약 200억밧(약 8천586억원) 규모다. 태국 관세청 유타나 풀피팟 부청장은 "향후 미국산 관련 관세 수입이 50% 가까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태국은 지난 1일 미국의 상호관세 발효 직전 관세율 19%에 합의했다. 이는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주변국과 같고 20%가 부과된 베트남, 방글라데시, 스리랑카, 대만 등에 비하면 소폭 낮은 세율이다. 태국의 최대 수출국인 미국은 90일 유예에 앞서 태국에 36% 상호관세 부과를 예고했다. 태국 정부는 관세 인하를 위한 대화에 나섰지만 협상이 지체돼 우려가 고조된 바 있다. 태국은 미국과의 협상 과정에서 대다수 미국산 상품에 대한 수입 관세·비관세 장벽을 없애고 일부 미국산에 대한 수입 제한을 점진적으로 철폐할 방침을 밝혔다. 또 에너지 등 미국산 수입을 확대하겠다며 대미 무역흑자를 향후 5년 안에 70% 줄이고 7∼8년 안에 무역수지 균형을 맞추겠다고도 했다. 미국은 지난해 태국을 상대로 456억 달러(약 63조4천342억원)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 ▶ 태국, 외국인 노동자 유입 확대 추진…스리랑카 인력 1만 명 도입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노동부는 지난주 내각이 이미 승인한 스리랑카 노동자 1만 명 도입 계획 외에도 추가 인력 유입 방안을 이번 주 내각에 신속히 상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각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외국인 노동자 유입 확대에 나섬) 태국 정부는 캄보디아·라오스·미얀마 노동자들의 체류·취업 허가 만료분에 대해 신규 허가를 신청할 수 있도록 하고, 기존 무허가로 체류 중인 노동자도 합법 등록을 허용하는 조치를 승인했다. 또한, 정부는 인력 공백 해소를 위해 국내 인력 동원도 검토 중이며 단기 대책으로 징집병, 모범 수형자, 교정시설 내 소년범 등을 활용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 태국상공회의소(TCC)는 농업·제조업·서비스업 전반에서 인력난이 심각하다며 정부 정책에 지지를 표명 한편, 탐마삿대학 폼텝 순티꿀(Pongtep Suntikul) 교수는 “캄보디아 노동자는 주로 건설·농업·어업·서비스 분야의 단순·반숙련직에 종사하는 반면, 스리랑카 인력은 숙박·호텔·개인 서비스 분야에 강점이 있다”며 스리랑카 인력이 태국 노동 수요와 맞지 않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폼텝 교수는 “단기적으로는 기존 캄보디아 노동자의 체류 연장, 재입국 허용, 불법 체류자의 체계적 등록이 필요하며, 장기적으로는 외국인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기술 투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94460/govt-to-ramp-up-drive-for-migrant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중앙은행, 내년 태국 경제 성장 둔화 전망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중앙은행이 8월 27일 발표한 금융정책위원회(MPC) 회의록에 따르면, 태국 경제는 2025년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성장률이 둔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성장 둔화의 주요 요인은 수출, 제조업, 관광, 국내 소비 등 네 가지 부문이다. 수출은 미국의 무역 정책 변화와 올해 상반기 선적 물량 증가의 영향으로 약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제조업은 경쟁 심화와 수입 품목 유입 증가 등 미국 제품에 대한 국내 시장 접근성에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관광 산업 역시 관광객 감소와 지역 경쟁 심화로 성장세가 둔화될 전망이며, 민간 소비는 수출, 제조업, 관광 산업의 부진으로 노동 소득이 약화됨에 따라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서비스업과 중소기업 부문에서 취약성이 확대되고 있어 향후 부채 상환 능력과 신용에 대해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출처: https://shorturl.at/VFAc8 <출처 : KTCC> ▶ 중앙은행 "향후 경제성장률 2% 미만”…태국 산업, 관세 충격 직면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중앙은행(BOT)은 미국의 관세 조치가 본격화되면서 태국 산업 전반이 장기적 충격에 직면할 것이라고 평가, 수출·투자·소비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며 향후 18개월간 경제성장률은 2.0%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24년 경제성장률은 2.5%를 기록) 태국의 대미 수출은 전체 수출의 약 18%로 GDP의 2.2%를 차지, 2020~2024년 연평균 3% 증가했지만, 2025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타격이 예상된다.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가공식품 등 주요 업종과 함께, 미국 공급망과 연결된 고무·철강·화학제품도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측) * 특히, 미국이 제3국 경유 고무 제품에 대해 최대 900% 관세를 부과할 수 있다는 논의가 진행된 점은 수출업계의 부담을 키우고 있음 UOB 기업전망조사에 따르면, 태국 기업 심리는 2025년 초 58%에서 최근 52%로 하락했으며 특히 중소기업(SME)은 원가 상승과 인플레이션을 가장 큰 우려로 꼽았다. (중소·중견기업의 60%가 이미 비용 절감 조치를 시행) 정부는 무역 불균형 완화를 위해 미국산 농산물·LNG·보잉 항공기 수입 확대, 알래스카 가스 프로젝트 등 에너지 분야 대미 투자를 검토하고 있으며, 동시에 일부 기업은 대체시장 개척과 제품 다변화를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UOB 조사에 따르면 태국 기업의 60%가 지속가능성을 중요한 과제로 인식(새로운 대응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디지털 전환·재생에너지 도입 계획도 늘고 있다. (다만 인프라 부족, 높은 전환 비용, 소비자들의 가격 저항이 여전히 주요 걸림돌로 지적) 이처럼 관세 충격 속에서 태국 기업들은 저탄소·고부가가치 모델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관광업의 경우 웰니스·프리미엄 서비스 중심으로 재편해 경쟁력 강화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도 제시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095182/tariffs-shift-thai-business-prioritie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메종 JE 방콕은 L 갤러리와 협력해 한국 현대작가 6인의 작품을 선보이는 COLOR PULSE 전시를 개최 (사진출처 : thaipr.net) 메종 JE 방콕(Maison JE Bangkok)은 L 갤러리와 협력해 한국의 작가 6인(이명, 임솔지, 김옥진, 이재열, 수지 큐, 콰야)의 작품을 선보이는 ‘COLOR PULSE’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9월 5일부터 10월 12일까지 메종 JE 방콕에서 진행되며,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감정과 리듬의 언어인 ‘색’을 전달한다. 전시 관람 이외에도 방문객들은 ‘나만의 색깔을 선택하세요(Choose Your Own Color)’ 활동에 참여해 본인의 정체성을 예술작품과 연결할 수 있다. 또한 무작위로 컬러 타로카드를 선택해 행운의 색깔을 확인할 수 있다. 수리웡 도로에 위치한 메종 JE 방콕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Maison JE Bangkok จับมือ L Gallery จัดนิทรรศการ “COLOR PULSE” รวม 6 ศิลปินร่วมสมัยจากเกาหลี ถ่ายทอดพลังแห่งสีสันและอารมณ์ / Thai PR, 8.27,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thaipr.net/exhibition/3635736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푸켓, 공무원 대상 AI 교육 실시…스마트시티 전략 본격화 (사진출처 : The Thaiger) 태국 푸켓 당국은 스마트시티 전략의 일환으로 ‘행정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공무원의 AI 이해도 제고와 행정 적용 능력 강화를 목표로 함) * 교육은 8월 26일 푸켓 직업전문학교에서 열렸으며, 소폰 수완나랏 푸켓 주지사가 주재하고 각 정부 기관장·군수·지역 지도자들이 참석함. 또한 태국 및 아세안 최초의 서비스 로봇 ‘딘소(Dinso)’를 개발한 CT Asia Robotics 사 대표가 기조 강연을 진행, AI·로보틱스가 행정 서비스와 자동화를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소개함 소폰 주지사는 “푸켓은 스마트시티 발전에서 공공 부문의 역할을 중요하게 인식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공무원들이 AI를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업무 절차를 간소화하며 디지털 시대에 대비할 수 있게 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켓 주정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디지털 역량이 강화되면, 표준화된 행정 매뉴얼과 디지털 시스템 구축으로 이어져 지속 가능한 스마트시티 전략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관광·인프라·혁신을 뒷받침하면서 태국 공공부문 현대화를 위한 국가적 노력과도 연결) ** 원문 기사 출처 https://thethaiger.com/news/phuket/ai-takeover-phuket-trains-officials-for-smart-city-revolutio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K-의료, AI·디지털로 17% 고성장 태국 시장 공략 본격화 한국 바이오테크 기업들이 동남아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의료기기 시장인 태국을 새로운 대체 시장으로 진출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와 코트라(KOTRA)는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방콕에서 ‘한-태 바이오테크 파트너십’ 행사를 개최하여 디지털 헬스케어와 의료기기 등 42개사가 참가해 현지 의료진과 기관과의 협력을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미용성형레이저의학회(ASLS)와 연계하여 ‘ASLS BANGKOK 2025 국제 미용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아시아 각국의 저명한 의사들과 학회 임원들이 최신 기술을 소개하는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며, 태국 식약청을 초청해 현지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들에게 인증 컨설팅을 제공하고, 제품 신뢰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2024년 한국의 대 태국 의료기기 수출액은 1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6.7% 증가했으며 태국은 한국의 의료기기 10대 수출국 중 하나이자, 동남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시장이다. 출처: https://www.newswork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08941 <출처 : KTCC> ▶ '돈므앙 도박왕' 암누아이, 경찰에 체포... "감옥에서 죽지 않으면 또 잡으러 와라" (사진출처 : Thairath) 일명 '돈므앙 도박왕'으로 알려진 암누아이 끼앗돈므앙(69)이 방콕 프라람 4세 거리의 한 쌀국수 식당에서 체포됐다. 그는 지난 27일 경찰의 급습으로 176명의 도박꾼이 체포된 싸롱프라파 지역의 도박장 운영 혐의로 8개의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였다. "6번 감옥 갔다... 경찰들 좌천돼서 미안" 암누아이는 체포 후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그는 원래 택시 기사였으나 도박장 운영으로 전업해 평생 이 일을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감옥에 6번이나 갔고, 한 번은 몸무게가 30kg이나 빠졌다"며 이번에는 감옥에서 죽게 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는 체포될 때마다 다시 도박장을 열어 '고집이 세다'는 평을 들었지만, 정작 자신은 도박장 내 도박은 즐기지 않고 경마를 좋아해 집에 3마리의 말을 기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경찰들을 싫어하지 않으며, 자신의 고집 때문에 경찰관들이 좌천되어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암누아이는 체포 당시 수사팀에게 "너희들 일 잘하네. 그런데 아마 승진하긴 힘들 거야. 감옥에서 죽지 않고 나가면, 또 나를 잡으러 와야 할 테니 말이야"라며 비아냥거렸다고. 경찰은 암누아이를 퉁썽홍 경찰서에 임시 구금하고 법원으로 송치할 예정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irath.co.th/news/crime/2879862 ▶ 태국 헌재, 패통탄 총리 해임 결정…정국 혼란 증폭(종합) "'국경분쟁' 캄보디아 훈센과 통화 내용, 헌법윤리 위반" 차기 총리직 '오리무중'…집권 연정 유력 후보 없어 태국 헌재, 패통탄 총리 해임 결정 (방콕 로이터=연합뉴스) 29일(현지시간)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가 태국 방콕 관저에서 헌법재판소의 총리 해임 판결에 대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5.08.29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직무정지된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가 헌법재판소의 해임 판결로 총리 자리에서 물러났다. 이에 따라 차기 총리직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태국 정국은 당분간 상당한 혼란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태국 헌재는 29일(현지시간) 패통탄 총리가 헌법 윤리를 위반해 해임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헌재 9인 재판관은 패통탄 총리가 캄보디아 실권자 훈 센 상원의장과 통화에서 총리에게 요구되는 헌법상 윤리 기준을 지키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재판관들은 패통탄 총리가 청렴성을 결여했다고 볼 수는 없지만, 그의 발언이 총리직과 태국 국가의 품위를 훼손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패통탄 총리가 "캄보디아와 연계된 것으로 보이는 개인적인 관계로 인해 캄보디아 측의 의사를 지속적으로 따르거나 그에 따라 행동할 의향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패통탄 총리의 임기가 지난달 1일 헌재의 총리 직무정지 처분으로 사실상 종료됐다고 덧붙였다. 패통탄 총리는 지난 5월 말 태국군과 캄보디아군이 국경 지대에서 교전한 뒤 훈 센 의장에게 전화해 그를 '삼촌'이라고 부르고 국경을 관할하는 태국군 사령관을 부정적으로 언급했다가 이런 통화 내용이 유출되면서 위기에 처했다. 비난 여론이 이는 가운데 보수 성향 상원의원들이 그가 헌법 윤리를 위반했다며 해임 심판 청원을 헌재에 냈고, 헌재는 지난달 초 청원을 받아들여 판결 때까지 패통탄 총리의 직무를 정지시켰다. 이후 품탐 웨차야차이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이 총리 직무대행을 맡아왔으며, 패통탄 총리는 문화부 장관을 겸직하면서 내각에 남아 있었다. 하지만 이날 헌재 결정으로 패통탄 총리는 지난해 8월 태국 역대 최연소 총리로 임명된 지 약 1년 만에 총리직을 내려놓게 됐다. 패통탄 총리는 판결 이후 "헌재의 결정을 받아들인다"면서도 "나는 공공의 이익을 지키려고 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탁신 친나왓 전 총리의 딸인 패통탄 총리는 또 지난 17년간 헌재 판결에 의해 해임된 다섯 번째 총리가 됐다. 탁신 전 총리의 여동생인 잉락 친나왓 전 총리(2011∼2014년 재임), 패통탄 총리의 전임인 세타 타위신 전 총리(2023∼2024년 재임) 등 이들은 모두 탁신 전 총리 계열이다. 앞으로 하원에서 과반수로 새 총리가 선출될 때까지 품탐 직무대행 등 현 내각이 국정을 관리하게 된다. 패통탄 총리의 소속 정당으로 연립여당 내 제1당인 프아타이당은 새 총리를 선임할 방침이다. 그러나 프아타이당에 유력한 총리 후보가 없는 데다 현재 간신히 7석 차이로 하원 과반을 유지 중인 연정에 참여한 타 정당들의 이탈 가능성이 커져 향후 총리 인선에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태국 헌법에 따르면 최근 총선에서 각 당이 총리 후보로 지명한 인사만이 총리 출마 자격이 있다. 현재 총리 출마가 가능한 인사는 모두 5명이다. 이 중 프아타이당 소속 인사는 차이까셈 니띠시리(77) 전 법무부 장관 1명뿐이지만, 고령에다 2023년 총선을 앞두고 뇌졸중을 앓은 바 있다. 또 친군부 루엄타이쌍찻당(RTSC) 소속 후보군으로 2014년 군사 쿠데타로 총리가 됐다가 지난 총선 패배로 9년 만에 물러난 쁘라윳 짠오차 전 총리, 삐라빤 싸리랏위팝 부총리 겸 에너지부 장관이 있다. 이 밖에 패통탄 총리 통화 유출 사건을 계기로 연정에서 이탈한 품짜이타이당의 아누틴 찬위라꾼 전 부총리도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한편 탁신 전 총리도 'VIP 수감 논란'과 관련해 내달 9일 대법원 재판 선고를 앞둬 탁신 가문의 '사법 리스크'가 계속되고 있다. 15년간의 해외 도피 생활 끝에 2023년 8월 귀국한 탁신 전 총리는 징역 8년 형을 받고 수감됐지만, 곧바로 경찰병원으로 이송됐다. 이후 사면으로 형량이 1년으로 줄었고, 수감 6개월 만에 가석방됐다. 하지만 그가 병원에서 수감생활을 한 것이 부적절했다는 청원이 나와 대법원 판결에 따라 다시 복역할 수 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