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태국 뉴스

2020/10/05 18:47:45

▶ 태국 여행업 협회(ATTA), 정부에 코로나 감염 위험이 없는 국가에서 오는 외국인 관광객을 강제 격리없이 입국할 수 있도록 요청 (사진출처 : The Standard) 태국 여행업 협회(ATTA)는 정부에 60일 이상의 감염자가 거의 나오지 않는 나라에서 오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입국 후 14일간의 강제 격리없이 받아들이는 것(รับนักท่องเที่ยวแบบไม่กักตัว)을 요청하고 있다. 현재 태국 정부는 관광객을 받아들이는 방법으로 최대 270일 체류가 가능한 ‘특별 관광 비자(STV)’ 발급 준비도 진행하고 있다. 관광 협회 위틱 회장은 입국 후 14일간의 강제 격리를 계속하는 한 관광객 대부분은 태국 여행을 기피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하고, 관광 가이드 관리하에서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조건부로 강제 격리없이 관광객을 받아들이도록 요청했다. ▶ 건강지원국(Department of Health Service Support), 의료 관광객 수용을 위해 4개 공항을 추가로 허용 (사진출처 : Nation TV) 태국에서 일부 외국인에게 입국을 인정하기 시작한 초기에 ‘의료를 목적으로 하는 외국인 여행자(medical tourists)’ 수용을 시작했다. 지금까지 의료를 목적으로 하는 외국인 여행자의 태국 입국은 방콕 쑤완나품 공항과 돈무앙 공항에서만 허용되었었다. 하지만 대상 공항이 확대된다. 건강지원국(Department of Health Service Support)은 10월 2일 의료를 목적으로 하는 외국인 여행자에게 추가로 4개 공항을 열어주는 방침을 승인했다. 의료를 목적으로 하는 외국인 여행자에게 추가로 개방되는 공항은 쑤완나품 공항과 돈무앙 공항에 이어, 치앙마이 공항, 푸켓 공항, 싸무이 공항, 그리고 파타야 가까이에 있는 우타파오 공항 등이다. 향후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현재 의료를 목적으로 하는 외국인 여행자들이 검역을 위해 병원에서 격리된 인원수는 1,123명이며, 그 중 652명이 환자이며, 471명이 보호자이다. 그들에 의해 지금까지 1억 1,400만 바트의 수익이 생겼다. ▶ 2020년 채식 기간 ‘낀쩨’는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 (사진출처 : proextron.com) 매년 음력 9월 1일부터 9일간 실시되는 ‘‘낀쩨(กินเจ)’ 기간이 10월 17일(토)부터 10월 25일(일)까지가 되었다. ‘낀쩨’는 주로 중국계 사람들을 중심으로 한 습관으로 고기나 계란 등 동물성 식품과 마늘, 파 등 강한 냄새가 나는 야채를 섭취하지 않고, 술을 마시지 않고 9일을 보내,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낀쩨’ 기간에 시내 식당 등에서는 ‘제(斎)’라고 적힌 노란 깃발을 내걸고 ‘낀쩨’ 요리를 판매한다. 또한 일년에 한번 맞이하는 ‘낀쩨’에 참여하기 위해 채식 요리를 기대하고 있는 사람도 많다. 이 기간에 방콕 차이나타운 야오와랏 거리(Yaowarat Road)에서는 노점상들이 늘어서 ‘낀쩨’를 맞이한 방콕 시민들에게 채식 음식을 제공하는 등으로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남부 푸켓(Phuket)에서 이 기간에 ‘채식주의자 페스티벌(Vegetarian Festival)’을 열고 다양한 행사와 함께 볼에 칼이나 꼬챙이 등을 찌른 ’고행 행진‘도 펼쳐질 예정이다. ▶ 태국 KFC, 대형 트럭을 이용해 이동 판매 개시 (사진출처 : Prachachart) 타이 베버리지(Thai Beverage)는 태국에서 프라이드 치킨 ‘KFC’를 프랜차이즈 사업을 운영하는 자회사 QSR 오브 아시아(QSR of Asia)가 새로운 이동 판매 차량을 이용하여 오피스 거리에서 판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이동 판매 차량은 방콕 시내 싸톤 스퀘어 빌딩 앞에 주차해 ‘KFC’치킨을 판매하고 있다. 판매 상품은 그동안 손님들에게 인기 있는 것들로 한정하여 판매하고 있다. 향후 손님들의 반응이 좋으면 이동 판매 차량에 의한 판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라오스 정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낮은 국가를 대상으로 입국 제한을 완화, 국제선 전세기 및 단체 여행객을 조건부로 수용 (사진출처 : Bangkok Post, Thai Publica) 라오스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낮은 국가를 대상으로 국제선 전세기 운항을 허용하는 것 외에 최근 감염자가 나오지 않는 나라에 대해서는 단체 여행객 수용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최근 감염자가 없는 나라에서 오는 승객에 대해서는 입국시 PCR 검사를 받고 48시간 이후 결과가 음성으로 판명되면 격리 기간을 집이나 회사 시설 등에서 제공하는 시설에서 지내는 것이 가능하다. ▶ 타이 스마일, 타이항공의 ‘빠텅꼬’를 기내에서 제공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MGR News) 타이항공(Thai Airways International)이 출시해 인기를 끌었던 빠텅꼬(ปาท่องโก๋, 튀긴 빵)를 자회사 타이 스마일 항공(Thai Smile Airways) 기내에서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10월 7일부터 빠텅꼬에 아마존 커피(Cafe Amazon)도 같이 제공한다. 스마일 플러스(Smile Plus) 승객은 전 노선 전편이 대상이며, 그 밖의 승객일 경우 대상은 방콕 발착 노선이다. 타이항공의 ‘빠텅꼬’는 현재 방콕 시내 회사 본사와 씰롬 사무실, 또한 계열 베리커리 퍼프 & 파이(Puff & Pie) 등 총 5개 점포에서 판매 중이다. 현재 연일 줄을 서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어, 매출이 한 달에 1,000만 바트에 이르고 있다. ‘ 빠텅꼬’는 유타오(중국어 간체자: 油条)라는 음식으로 길게 두 가닥으로 반죽된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서 만든 중국 저장성 항저우에서 기원된 음식이다. ▶ 방콕 MRT 파혼요틴역과 BTS 역을 연결하는 스카이 워크 완공 (사진출처 : Prachachat) 방콕 북부 MRT 파혼요틴역(Phahon Yothin MRT station)과 BTS 하옉랃프라오역(Ha Yaek Lat Phrao BTS station)을 연결하는 스카이 워크(Skywalk)가 완공되어 10월 5일(월)부터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MRT를 운행하는 태국 대량고속수송공사(Mass Rapid Transit Authority of Thailand, MRTA)가 발표했고, 스카이 워크의 길이는 약 300미터이다. 이 스카이워크 완공으로 MRT 블루 라인과 BTS 쑤쿰빗 노선 환승이 편리하게 되는 것 외에 센트럴 플라자 랃프라오(CentralPlaza Ladprao)와 유니온 몰(Union Mall) 등 주변의 대형 상업 시설과도 쉽게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향후 추가로 태국 석유 공사(PTT)의 본사 건물과 MRT 역 및 BTS 역을 연결하는 스카이 워크 정비도 진행된다. ▶ 타이항공, 10월에 방콕에서 서울, 도쿄, 타이베이에 특별 항공편을 운항 (사진출처 : thaiairways.com) 타이항공(Thai Airways)은 10월 특별 항공편으로 서울, 도쿄, 타이베이에 특별 항공편을 운항한다. 한국에는 3편, 도쿄에는 8편, 타이베이에는 4편이다. 인천 국제공항에 특별 항공편이 출발하는 날짜는 2020년 10월 4일, 11일, 18일이며, 편도 운임은 이코노미 클레스 13,225바트, 비즈니스 클래스는 49,940바트이다. ▶ 코로나-19에 감염됐던 탁씬 전 총리 완치돼, 탁씬의 여동생 야오와파도 코로나-19에 감염 (사진출처 : Naewna) 두바이에 머물고 있는 탁씬(Thaksin Shinawatra, 71) 전 총리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는 보도가 나온지 얼마 안된 상황에서 이미 회복되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태국 TPN National 뉴스 보도에 따르면, 두바이에 체류 중 코로나-19에 감염된 탁씬 전 총리는 이미 3주 전에 완전히 회복되었고, 코로나-19 감염된 것이 알려진 것은 10월 2일이었다. 두바이에 머무는 동안 감염이 확인된 탁씬 전 총리는 현지 여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회복되었다. 또한 탁씬 전 총리 주변 사람도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고 있지만, 지금까지 탁씬의 여동생 잉락(Yingluck Shinawatra, 53) 전 총리는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 반응이 나왔다. 하지만, 탁씬파 정당인 프어타이당 전 당대표이자 탁씬의 여동생, 잉락의 언니로 두바이에서 탁씬과 행동을 같이 했던 야오와파(Yaowapa Wongsawat)는 탁씬 전 총리는 마찬가지로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 ▶ 타이항공에서 새로운 좌석 클래스 ‘타이 이코노미 플러스' 추가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타이항공은 새로운 이코노미 좌석 클래스 ’타이 이코노미 플러스(THAI ECONOMY PLUS)'를 추가했다고 발표했다. ‘타이 이코노미 플러스'는 이코노미 클레스 앞 4석에 설치한 것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및 프라이버시를 배려해 옆 좌석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비즈니스 클래스와 동일한 기내식도 선택이 가능하고, 위탁 수화물도 5킬로 추가되는 등의 옵션도 추가된다. ’타이 이코노미 플러스'는 방콕에서 런던과 프랑크푸르트 편에서 10월 25일 이후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 북부 람팡도에서 태국인 남성이 가는 곳마다 개들이 동행해 화제 (사진출처 : Youtube 캡쳐) 태국에서는 거리 곳곳에서 주인 없는 개들과 쉽게 마주칠 수 있을 정도로 집이 없는 개들이 많다. 어떤 개들은 음식점이나 슈퍼, 편의점 앞에서 남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기 집인양 편안하게 누워 자는 모습도 자주 목격할 수 다. 이번에 화제가 된 것은 이러한 태국에서 많은 애완견을 차에 태우고 다니며 생활하고 있는 한 남성과 개들의 모습이다. 이 영상이 촬영된 장소는 북부 람팡도이며, 주인 남성과 함께 밭에서 일을 하다가 일을 마치고 주인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이동하는 모습이 찍혀 있었다. 이 개들은 차량 지붕에 2마리, 보닛에 4마리, 또한 자동차 앞에서도 달리고 있었다. 자동차 화물칸에는 많은 풀들이 실려 있었기 때문이다. 이 개들이 화제가 된 것은 언제나 주인과 함께라는 것이다. 어디를 가던지 일을 하던지 주인 곁을 항상 따른다는 것이다. 이 동영상에서 보면 주인이 차량을 세우고 영상 촬영자와 대화를 나눌 때에도 차에 타고 있는 개들은 얌전하게 그냥 그 자리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다시 차가 달리기 시작해도 자동차 지붕과 보닛 위에 타는 개들은 균형을 잘 유지하고 그대로 바람을 가르는 것으로 봐서는 아주 이러한 것들이 익숙한 모양이다. ■ 동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7nzdeqIQPwM ▶ 태국인들에게 인기있는 촌부리 방쎈 비치, 주말에 있던 반짝 손님도 악천후로 한산해져 지역 주민들과 상인들이 한숨 (사진출처 : Nation News) 동부 촌부리 방쎈 비치(Bang Saen Beach)는 방콕에서 차로 1시간 정도 거리에 있어 태국인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이다. 올 3월 중순부터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한 동안 폐쇄되어 있던 것이 몇 달 전부터는 일반인에게 개방되면서 매주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곳이 되며 활기를 되찾고 있었다. 하지만 10월에 들어서 거의 매일 악천후가 계속돼, 그나마 주말에 많은 관광객이 오던 것이 비로 인해 발길이 뜸해지면서 지역 주민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고 영자신문 네이션(The Nation) 신문이 보도했다. 지난 주말에도 악천후로 인해 방쎈 비치는 한산했다. 또한 인근 마사지숍 사장은 올해는 15년 만에 가장 손님이 적은 해라며 업주들이 힘들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로 태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방쎈 비치가 어려운 상황일 정도여서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하는 파타야 해변은 더욱 어려운 상황이 되고 있다. 태국 정부는 10월 1일부터 특별 관광 비자로 장기 체류 목적 외국인 관광객의 태국 입국을 허용하면서 빗장이 하나 둘씩 풀리고 있지만, 현지에서 관광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하루 빨리 단기 체류 외국인 관광객이 들어오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 씨라차 방프라 골프장 여직원, 일본인 신용카드를 불법사용하다 체포돼 (사진출처 : CH7 News) 태국 경찰은 10월 3일 타인의 신용카드를 부정 사용한 혐의로 44세 태국인 여성 타나와(ธันวา สืบวงษ์ดิษฐ์)씨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촌부리도 씨라차군 방프라에 있는 골프장 경리담당 직원으로 일본인 관광객이 분실한 신용카드로 쇼핑을 했다. 일본인 관광객은 골프장에서 신용카드를 분실한 것을 몰랐지만, 9월 5일부터 7일까지 6회에 걸쳐 신용카드 사용 통지가 도착해 신용카드 정지를 은행에 요청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체포된 용의자는 보석 등 총액 10만 바트에 달하는 쇼핑을 했다. 경찰은 제품을 구입한 샵에 설치되어 있는 CCTV 카메라의 영상 등에서 용의자를 특정해 10월 3일 용의자를 근무처인 방프라 골프장에서 체포했다. 용의자는 채무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 이민국 경찰, 나콘라차씨마도에서 만취해 알몸 상태인 외국인 체포해 여권을 확인해보니 5년간 불법 체류 (사진출처 : The Nationtv News) 10월 4일 이민국 경찰은 나콘라차씨마도에서 5년간 비자가 만료됐음에도 불법 체류를 하고 있던 싱가포르 남성을 체포했다. 나콘라차씨마도 시내 마나씬 로드에서 만취 알몸 상태 외국인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경찰이 출동해 싱가포르인 남성을 체포하고 여권을 조회해 보니 불법 체류 중이었던 것을 확인했다. 그는 2015년 3월 14일로 체류 기간이 만료된 후에도 연장 절차 등을 하지 않고 태국에 계속 체류하고 있었다. 태국에서 1년 이상 오버스테이로 체포될 경우 10년간 입국이 금지된다.

10월 3일~4일 태국 뉴스

2020/10/04 18:20:23

▶ 올해 2분기 가계부채 상승, 과거 18년 중 제일 높아 (사진출처 : Khaosod) 태국 중앙은행(BOT)은 올해 2분기 시점에 가계부채(หนี้ครัวเรือน)가 GDP 대비 83.8%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과거 18년 중 제일 높았다. 1분기에는 GDP 대비 80.1%였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경기가 악화되면서 차입이 급증한 것이 이유이다. 까씨꼰 리서치 센터(KRC)는 앞으로도 가계부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연말까지 GDP 대비 88~90%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 푸켓에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격리 호텔을 확충, 대응 객실 1,000실 이상 (사진출처 : hsscovid.com) 태국에서 10월부터 외국인 관광객 수용을 조건부로 재개함에 따라 입국 후 격리 시설이 되는 호텔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방콕 수도권에서는 이미 75개 호텔이 격리 시설로 보건부 허가를 얻었으며, 그 이외에도 푸켓에서 9월 29일에 새롭게 6개 호텔이 대체 격리 시설(Alternative Local Quarantine, ALQ)로 승인을 받았다. 이에 따라 기존의 호텔과 합치면 대응 객실은 푸켓에서만 1,000실 이상이 되게 되었다. 푸켓에 격리 시설로 인정받은 호텔은 다음과 같다. -아난타라 마이 카오 푸켓 빌라 (36실) -트리사라 푸켓 (15실) -아난타라 푸켓 스위트 & 빌라 (100실) -푸켓 그레이스 랜드 리조트 & 스파 (343실) -메타디 리조트 & 빌라 (71실) -반얀트리 푸켓 (220실) -JW 메리어트 푸켓 리조트 & 스파 (262실) -라구나 홀리데이 클럽 푸켓 리조트 (79실) -센스 리조트 & 풀빌라 (16실) ▶ 탁씬 전 총리, 두바이에서 코로나-19에 감염돼 (사진출처 : BBC.com) 10월 2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 부부가 코로나-19에 감염되었다는 뉴스가 세계적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태국 탁씬(71) 전 총리도 감염된 것이 확인되었다. 파타야 뉴스(The Pattaya News) 보도에 따르면, 탁씬은 현재 두바이에 머물고 있으며, 감염이 확인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탁씬 주위 사람들도 감염이 의심되고 있는데, 지금까지 탁씬의 여동생 잉락(53) 전 총리는 검사 결과 음성이었다. ▶ 나콘씨타마랏도 쩨디 사원에 있는 '아이카이'라는 이름의 동상이 영험이 있다고 소문나 인기, “부자가 될 수 있다”는 소문도 (사진출처 : Posttoday News) 최근 나콘씨타마랏도 쩨디 사원에 있는 ‘아이카이(ไอ้ไข่)’라는 동상을 찾는 사람들의 발길이 끝없이 이어지고 있다. 이 동상은 30년 전 한 조각가가 꿈속에서 만난 한 소년이 "자신의 동상을 만들어 달라"고 부탁을 하여 동상을 만들었으며, 마을 주민들 사이에서는 이 동상을 ‘아이카이’라고 부르고 있다. 이 동상에 기원을 하여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이 동상에게 무엇을 원하든지 이루어지며, 특히 재운에 효험이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더욱 유명해지게 되었다. 게다가 인지도 있는 한 태국 유명 사회자가 ‘아이카이’를 찾아가 소원을 빌은 후에 사업이 크게 성공하여 많은 돈을 손에 넣었다는 글이 SNS 등으로 확산되어 더욱 사람들의 주목을 받게 되었다. 현재 이 사원은‘인기 관광지’가 되고 있으며, 이러한 인기로 인해 다른 지역에서 오는 사람들의 편리를 도모하고자 국내선 항공편을 증편할 정도이다. 이러한 인기 때문인지 하루 이용자가 3,000~4,000명이었던 나콘씨타마랏 공항 이용자 수가 6,000~7,000명으로 증가했다. 그 뿐만 아니라 ‘아이카이’의 유명세로 나콘씨타마랏도는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고 있고, 지역 숙박 시설과 레스토랑에도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 방콕 동부 랃끄라방구 운하에서 몽족 전통행사인 배를 타고 하는 탁발 행사 열려 (사진출처 : Daily News) 방콕 동부 랃끄라방구 람쁘라티우 운하(คลองลำปลาทิว)에서 10월 4일 배를 타고 하는 시주(ตักบาตร) 행사가 열렸다. 이것은 태국 불교 ’출거일(The End of Buddhist Lent Day, Thai : ออกพรรษา)‘을 축하하기 위한 소수 민족 몽족의 전통 행사로 운하 유역에 있는 쑷타폿 사원(วัดสุทธาโภชน์) 승려들이 몽족 인근 주민으로부터 시주를 받았다. ▶ 10월 3일 태국에서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50대 남성, 또다시 코로나-19 양성 확인 (사진출처 : Mhlw.go.jp) 일본 후생 노동성 10월 4일 발표에 따르면, 10월 3일 태국에서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50대 남성(국적 미발표)이 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증상은 없었다. 태국에서 일본 공항에 도착한 승객이 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19 양성이 확인된 것은 9월 1일 이후 8명째가 되었다. 태국 정부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은 9월 3일에 100일 만에 1회 보고가 있었을 뿐, 그것을 제외하면 지난 4개월 이상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시람은 태국인 귀국자나 외국인 입국자 뿐이다. ▶ 동북부 차야품도내 사탕수수밭에서 반달곰 3마리 포획 (사진출처 : Thairath) 10월 4일 동북부 차야품도 도내 사탕수수밭에서 반달곰 암컷 1마리와 새끼 2마리가 포획되었다. 1주일 전부터 곰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들어오면서 국립공원 야생동식물국 직원들이 포획 작업을 진행 중이었다. 4일 아침에는 드론을 사용하여 곰의 위치를 파악하고 어미 곰을 마취총으로 잠들게 한 후 포획했다. 또한 근처에 있던 아기곰 2마리도 보호했다. 포획한 3마리는 이날 중 약 90킬로 떨어진 뿌키여루 야생동물 보호구역(เขตรักษาพันธุ์สัตว์ป่าภูเขียว) 산에서 자연으로 돌려 보내졌다. ▶ 태국 동물원 공사 총재가 남부 쏭크라도 국립 쏭클라 동물원에서 수의사에게 피격 당해 사망, 용의자는 권총 자살 (사진출처 : Khaosod) 남부 쏭클라도 국립 쏭클라 동물원에서 10월 3일 동물원 수석 수의사 남성(50)이 문제 조사를 위해 방문한 쑤리야(สุริยา แสงพงค์, 58) 동물원 공사 총재가 면담 중 권총으로 수십 발 총격을 당해 사망했다. 용의자인 수석 수의사는 관사로 도망친 후 권총으로 자살했다. 쏭클라 동물원에서 사육하고 있던 희귀 알비노 문착(เก้ง) 2마리가 올해 2월과 9월에 사라지는 소동이 있었다. 동물원 측은 ‘도둑맞았다’ "비단뱀이 습격했다"고 주장했지만, 동물원 공사를 관장하는 워라웃 천연자원 환경부 장관은 설명에 납득하지 않다고 쑤리야 총재에게 수사를 지시했다. 당국은 쏭클라도 동물원 관계자가 불법 동물 거래에 관여했을 혐의가 있다고 보고 본격적인 수사에 나설 방침이다. ▶ 10월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 확인,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ddc.moph.co.th) 10월 3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8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583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59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해외에서 입국해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1명, 인도에서 입국한 2명, 러시아에서 입국한 1명,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3명 등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583명 중 3,386명이 완치되어 귀가했고, 138명이 치료 중이고, 59명이 사망했다. 한편, 태국 정부는 최고 270일간 체류할 수 있는 '특별 관광 비자(Special Tourist Visa)’를 승인하고, 첫 번째 그룹은 10월 8일 중국 광저우’에서 120명이 푸켓에 도착, 두 번째 그룹은 10월 25일 광저우에서 126명이 방콕에 도착. 세 번째 그룹은 11월 1일 유럽에서 120명이 방콕에 도착할 예정이다. ▶ 타이항공 특별기, 10월에 태국에서 여행객을 태우고 홍콩과 타이베이, 유럽으로 운항 (사진출처 : NBT News) 타이항공은 10월 해외 특별 항공편(เที่ยวบินพิเศษ)에 대해 발표했다. 이번달 타이항공은 해외여행을 희망하는 사람들을 위해 홍콩, 타이페이, 런던, 스톡홀름, 코펜하겐으로 특별 항공편을 운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태국에서도 이달부터 장기 체류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이는 것이 결정돼, 앞으로 조금씩이지만 관광 수요가 회복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10월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 확인,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10월 4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2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58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59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해외에서 입국해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영국에서 입국한 1명, 남아프리카에서 입국한 1명 등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585명 중 3,388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38명이 치료 중이고, 59명이 사망했다. 한편, 태국 정부는 최고 270일간 체류할 수 있는 '특별 관광 비자(Special Tourist Visa)’를 승인하고, 첫 번째 그룹은 10월 8일 중국 광저우’에서 120명이 푸켓에 도착, 두 번째 그룹은 10월 25일 광저우에서 126명이 방콕에 도착. 세 번째 그룹은 11월 1일 유럽에서 120명이 방콕에 도착할 예정이다.

10월 2일 태국 뉴스

2020/10/02 19:04:43

▶ 10월부터 '특별 관광 비자‘로 태국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입국, 10월 8일 중국인 150명이 첫번째로 입국 (사진출처 : Thai PBS) 피팟(พิพัฒน์ รัชกิจประการ) 관광체육부 장관은 향후 '특별 관광 비자(Special Tourist Visa)’로 태국에 입국하는 최초 외국인 관광객에 대해 밝혔다. 피팟 장관은 150명의 중국인 그룹이 10월 8일 태국에 도착하는 것이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에 의해 승인되어, 조건부 입국 절차에 따라 에어아시아 전세기로 푸켓에 도착한다. 또한 이날 7명의 중국 비즈니스맨 그룹이 개인 비행기로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도 도착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10월 25일에 다시 중국에서 126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타이스마일 전세기, 11월 1일에는 북유럽에서 120명이 타이항공 전세기로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특별 관광 비자'라는 것은 태국에 체류 연장 수속을 하면 최대 270일까지 체류가 가능한 비자로 태국 입국 후 지정 시설에서 14일간의 격리 검역은 필수이다. 위의 외국인 관광객들은 푸켓의 3개 호텔과 촌부리, 부리람에 있는 각각 1개 호텔에서 격리 검역을 거치게 된다. ▶ 태국 정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롱스테이 비자를 도입 (사진출처 : Thaiger) 롱스테이 목적으로 태국에 장기 체류하는 외국인을 위한 '특별 관광 비자'가 10월 1일부터 도입되었다. 이 비자는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낮은 국가를 대상으로 태국 입국시 14일간의 격리, 보험 가입, 태국 체류 중인 호텔이나 주거 증명이 발급 조건이며, 체류 기간은 입국시 90일 체류가 인정되며, 이후 90일씩 2회 추가로 연장을 받을 수 있어, 최대 270일 동안 태국에 체류가 가능하다. 신청 수수료는 2,000바트이다. 이 비자는 푸켓 호텔 등을 격리 시설로 주로 중국이나 유럽에서 여행자 유치를 목표로 하는 것으로 ‘특별 관광 비자’에 의한 첫번째 외국인 입국자로광저우에서 150명이 10월 8일에 푸켓에 도착한다. 2019년 태국에 입국한 외국인은 전년도 대비 4.2% 증가한 3,980만명으로 인바운드 관광이 GDP(국내 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 이상이었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입국 제한으로 외국인 여행자가 거의 모습을 감추어 관광업계는 위기 상황이다. 태국에서 코로나-19 확산이 거의 수습되고 있고, 태국 정부는 태국 국내 여행 비용 일부를 부담하는 등의 여행 수요 부흥 대책을 내놓고 일정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다음 단계는 2차 유행을 방지하면서 외국인 여행자를 받아들이는 것이다. 태국 정부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은 9월 3일에 100일만에 1건이 보고되었을 뿐이며, 그것을 제외하면 지난 4개월 이상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해외에서 입국한 태국인이나 외국인 뿐이었다. 하지만, 태국을 출발해 일본 공항에 도착한 승객이 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는 경우가 9월에만 6명이나 나온 것으로 실제 감염 상황은 불투명하다. ▶ STR 담당자, 내년에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성공해도 환대 산업(hospitality industry) 회복은 빨라야 4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 (사진출처 : Bangkok Post) 환대 산업(hospitality industry) 관계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STR에 따르면, 태국을 포함한 아시아의 환대 산업이 코로나-19 이전 상태로 돌아오는 것은 빨라야 2024년이 될 전망이다. 코로나-19 감염 재확산이 앞으로도 계속되어, 코로나-19 영향이 즉시 사라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STR 담당자는 태국과 아시아의 호스피탤리티 산업 회복에 관한 이번 예상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이 내년 1분기(1~3월)에 성공한다는 가정에 기초한 것이라고 밝혔다. 환대산업(歡待産業)이란 호텔, 음식 서비스, 카지노, 관광에 제한하지 않고 넓은 범위의 다양한 서비스 산업을 통틀어 부르는 용어이다. ▶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 전당 대회에서 당대표 재선출, 탁씬 전 부인의 당 관여는 부인 (사진출처 : Thairath)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은 10월 1일 개최된 전당 대회에서 지금까지 당대표를 맡아왔던 쏨퐁(สมพงษ์ อมรวิวัฒน์) 대표를 다시 당대표로 선출했다. 또한 사무총장으로 선출된 쁘라쌋 의원은 전당 대회 후 "프어타이당은 권한과 역할에 중점을 둔 조직 개편이 실시될 예정이다. 또한 집행위원회의 위원 변경은 정치와 경제 상황 변화에 대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탁씬파가 중심인 프어타이 당은 "탁씬 전 총리의 전 부인인 포짜만(พจมาน ณ ป้อมเพชร) 여사가 당 운영을 뒤에서 좌지우지하고 있다"는 등의 소문이 나돌고 있지만, 쁘라쌋 사무총장은 "포짜만 씨는 당내에서 존경하고 있지만, 당 운영에는 관여하지 않는다"며 이러한 소문을 부인했다. ▶ 세타풋 총리 고문, 태국 중앙은행 총재에 취임 (사진출처 : Matichon) 신년 첫날인 10월 1일 총리의 경제 고문 등을 역임한 쎄타풋(เศรษฐพุฒิ สุทธิวาทนฤพุฒิ)씨가 제 21대 태국 중앙은행 총재로 취임했다. 쎄타풋 씨는 미국 예일 대학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미국 맥킨지 & 컴퍼니와 세계은행에서 근무했으며, 태국 귀국 후에는 중앙은행 통화 정책위원회(MPC) 위원을 역임했다. ▶ 방콕 모노레일 새로운 노선에 사용될 붐바디어 차량이 람차방 항구에 도착 (사진출처 : CH3 News) 방콕 수도권 모노레일 2개 노선 핑크 라인(Pink Line)과 옐로우 라인(Yellow Line)에서 사용될 봄바디어(Bombardier) 차량 제 1진이 동부 촌부리 람차방 항구에 도착했다. 핑크 라인은 방콕 북쪽 교외 논타부리도 케라이에서 방콕 민부리를 연결하는 길이 34.5킬로 30개역 구간이며, 옐로우 라인은 방콕 랃프라오에서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 쌈롱까지 연결되는 길이 30.4킬로 23개역 구간이다. 두 노선 모두 민관 협력 방식(PPP) 프로젝트로 2022년 개통을 목표하고 있다. ▶ 방콕 중국대사관 맞은편에서 반중국 시위 열려, 밀크티 동맹이 주도 (사진출처 : scmp.com) 방콕 랏차다피쎅 로드에 위치한 주태 중국대사관 맞은편 보도에서 10월 1일 '원 차이나(하나의 중국, One-China)'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이 시위는 티베트와 위구르를 침략하고 홍콩을 흡수하고 대만도 노리고 있는 중국 정부 움직임에 반대의 뜻을 표명하기 위한 것이다. 최근에는 태국, 대만, 홍콩 네티즌들이 중국에 대항하는 '밀크티 동맹'을 결성했고, 이번 시위에서도 반중국 상징으로 밀크티를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밀크티 동맹(Milk Tea Alliance)'이 결성된 것은 2020년 4월이며, 그 계기는 태국인 배우가 중국과 일본, 대만, 홍콩 사진을 트위터에 올리고 4개의 국가라고 쓴 것을 본 중국 네티즌이 대만과 홍콩은 국가가 아니라 중국의 일부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이에 대해 태국 네티즌들이 맞서 설전을 벌였고, 그것을 대만과 홍콩 네티즌이 지켜보면서 태국을 응원했다. 이것으로 인해 결국 ’밀크티 동맹'이 결성되었다. ‘밀크티’라는 이름이 붙여진 이유는 각 나라마다 밀크티는 고유의 맛이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 경찰, 온라인 도박 사이트 운영자 28명 체포 (사진출처 : Thairath) 쁘라윧 총리가 디지털경제사회부에 1,202개의 ‘온라인 도박(พนันออนไลน์)’ 사이트를 15일 이내에 차단하라는 지시를 내린 이후 경찰은 10월 1일 8개 온라인 도박 사이트와 관련된 28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몇 달 전부터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모니터링하고 있었으며, 10월 1일 치앙라이도 메싸이에서 운영에 참여한 남성들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또한 논타부리도 방야이에서는 사이트 관리자 여성도 체포했다. ▶ 10월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 확인,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10월 2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6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57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59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해외에서 입국해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남수단에서 입국한 1명, 인도에서 입국한 2명, 일본에서 입국한 1명. 미국에서 입국한 2명 등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575명 중 3,384명이 완치되어 귀가했고, 132명이 치료 중이고, 59명이 사망했다. 한편, 태국 정부는 최대 270일간 체류할 수 있는 '특별 관광 비자(Special Tourist Visa)’를 승인하고, 첫 번째 그룹은 10월 8일 중국 광저우’에서 120명이 푸켓에 도착, 두 번째 그룹은 10월 25일 광저우에서 126명이 방콕에 도착. 세 번째 그룹은 11월 1일 유럽에서 120명이 방콕에 도착할 예정이다. ▶ 동북부 러이엣도에서 전직 은행원이 고객에게서 1000만 바트 이상 가로챈 혐의로 체포돼 (사진출처 : Khaosod) 동북부 러이엣도 무엉군(도청 소재지)에서 9월 30일 전직 은행원 남성(53)이 대출 절차에 관한 부정을 저질러 은행 예금자로부터 1,000만 바트 이상 가로챈 혐의로 체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근접한 야소톤도 도내 은행에서 근무했던 2019년 대출에 관한 서류를 위조하는 등으로 고객의 예금 1,000만 바트 이상을 착복했다. 또한 용의자는 러이엣도 도내 은행에 근무했던 2013년에 지인 몇 명에게 고액의 배당금을 손에 넣을 수 있다고 꼬여 총 700만 바트를 투자하게 해놓고 결국 배당금을 지불하지 않은 범행도 저질렀었다. ▶ 태국 언론,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감염 크게 보도 (사진출처 : Posttoday News) 10월 2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자신과 아내 멜라니아(Melania Trump) 두 사람 모두가 감염되었다고 밝혀, 세계적인 뉴스가 되었다. 대통령 주치의사도 사실을 인정했으며, 태국에서도 본 뉴스는 각 보도 매체에 크게 보도되고 있다. 또한 미국 대통령 선거에 미치는 영향 등에 관심아 높아지고 있다. 두 사람 모두 현재 증상은 없어 건강 상태는 양호하며, 향후에는 대통령 관저(백악관)에서 자가 격리를 하게 된다. 트럼프 대통령의 주치의인 숀 콘리 의사는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만반의 의료 지원 체제가 취해지고 있으며, 대통령으로서의 업무는 격리 기간 중에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인 전 모델 출신 호프 힉스(31) 고문은 이미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그녀가 트럼프 대통령 전용기 등에서 동승하기도 했던 것으로 트럼프 감염이 의심되고 있었다. 한편, 이번 감염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대선을 위해 예정하고 있던 미국 전역에서 선거 집회 등의 일정은 모두 연기되었다. 이 때문에 11월 대통령 선거에 미치는 영향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10월 1일 태국 뉴스

2020/10/01 18:20:06

▶ 10월 2일 불교 경축일 ‘억판싸’로, 알코올 판매 금지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10월 2일(금)은 불교 경축일 ‘억판싸(The End of Buddhist Lent Day, Thai : ออกพรรษา)’로 술 판매가 원칙적으로 금지된다. 공휴일이 아니어서 정부는 정상 근무를 한다. 또한 이날은 야간 유흥시설도 영업을 하지 않는다, 술 판매 금지를 위반했을 경우 6개월 이하의 징역, 1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하지만, 이미 구입한 주류를 집이나 공개되지 않은 장소에서 마시는 것은 문제 없다. 태국에서는 중요한 불교 경축일에는 알코올 판매가 금지되어 있다. 경축일은 만불절(Makha Bucha Day), 불탄절(Visakha Bucha Day), 삼보절(Asalha Puja Day), 안거일(Buddhist Lent Day), 출거일(End of Buddhist Lent Day) 등이다. ■ 억판싸(ออกพรรษา) 또는 출거일 태국 음력 8월 16일 밤을 ‘카오판싸(안거일)‘라고 하며, 이날부터 약 3개월 동안 스님들은 불교 수행에 전념하기 위헤 한 곳에 모여 집단으로 수행을 하며, 억판싸(ออกพรรษา)는 ‘카오판싸(เข้าพรรษา)’가 끝나는 날이며, 우기가 끝나는 날을 의미한다. ▶ 8월 태국 산업 생산 지수 9.3% 하락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중앙은행(Bank of Thailand)이 집계한 월간 경제보고에서 8월 산업 생산 지수(MPI)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9.3% 감소했다. 하락폭은 4~6월 20%, 7월 12.9%에서 감소했다. 업종별 8월 MPI는 ‘식품, 음료’가 마이너스 4.3%, ‘자동차’가 마이너스 29.2%, '석유'가 마이너스 8.4%, '화학이 '플러스 1.8%, ‘고무 및 플라스틱’이 마이너스 6.3%, '시멘트, 건설‘이 마이너스 2.7%, ’집적 회로, 반도체‘가 0.9%, ’전기 제품‘이 플러스 3.4%, '섬유 의류’가 마이너스 28% ‘하드 디스크 드라이브(HDD)’는 마이너스 22.2%, '기타'가 마이너스 7.1%였다. 8월 민간 소비 지수 (PCI)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1% 하락, 민간 투자 지수(PII)는 4.6% 떨어졌다. 8월 명목 농업 소득은 9.1% 증가했고, 농업 생산이 1.2% 증가, 농산물 가격이 7.7% 상승했다. 또한 8월 수출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8.2% 감소한 200억8,000만 달러, 수입은 19.1% 감소한 147억 달러로 경상수지는 30억 달러 흑자였다. 외국인 여행자는 통계상 0명이다. ▶ 2019년 10월~2020년 6월, 태국 재정 적자 6,100억 바트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재무부 발표에 따르면, 2019년 10월~2020년 6월 정부 세입은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10.3% 감소한 2조3,421억 바트였다. 코로나-19 감염증 대책 감세 조치, 경기 침체 등이 영향을 주었다. 또한 같은 기간 세출은 11.3% 증가한 2조9,565억 바트였다. 재정 적자는 6,144억 바트로 대 GDP(국내 총생산) 대비 3.9%였다. ▶ 태국에서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여아가 코로나-19 양성 반응 보여, 9월 들어 6명째 (사진출처 : mhlw.go.jp) 일본 후생노동성은 9월 30일 태국에서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효고현 거주 여아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발표했다. 무증상이었다. 태국에서 일본 공항에 도착한 승객이 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19 양성이 확인된 것은 9월 들어 6번째이다. 태국 정부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은 9월 3일 1명이 있었을 뿐, 그것을 제외하면 지난 4개월 이상 국내 감염자는 확인되지 않고, 코로나-19 감염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태국인 귀국자나 외국인 입국자 뿐이었다. ▶ 남부 끄라비 교도소에서 죄수 2명 탈옥, 도주 중 (사진출처 : Khaoded) 남부 끄라비 교도소에서 죄수(นักโทษ) 2명이 탈옥했다. 탈옥한 사람은 마약 혐의로 복역중이던 32세와 47세 두 명이며, 탈옥한 시간은 9월 30일 오전 3시부터 6시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교도관이 순찰 중 없어진 것을 발견했으며, 두 사람은 이불을 밧줄로 하여 벽을 넘어 탈옥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끄라비도 무엉군(도청소재지) 경찰은 탈옥한 2명에 대해 정보 제공을 요청하고 있다. 한편, 9월 25일에 푸켓에서는 병원에 진찰을 받으러 간 죄수가 화장실에서 도주하는 사건도 발생했었다. ▶동부 촌부리 교외 카오쌈묵(เขาสามมุข) 지역에서 필리핀원숭이 원숭이 200마리 중성화 수술 실시 (사진출처 : Prhotnews Facebook) 태국 당국은 동부 촌부리 교외의 카오쌈묵(เขาสามมุข) 지역에서 9월 21일부터 30일에 걸쳐 필리핀원숭이(Macaca fascicularis) 200마리를 붙잡아 중성화 수술을 실시했다. 카오쌈묵 지역에서는 필리핀원숭이가 너무 증가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의 생활에 피해를 끼치고 있었다. ▶ 고급 호텔 수영장과 휘트니스를 이용할 수 있는 ‘DailyPass’ 등장 (사진출처 : Dailypass.com 캡쳐) 호텔 수영장 이용권과 레스토랑 바 쿠폰을 세트로 판매하고 있는 ‘DailyPass’ 대상 호텔이 확대되고 있다. 현재 이용이 가능한 곳은 방콕, 파타야, 후아힌 등의 숙박 시설로 이번에 새롭게 메리어트 계열 호텔이 참여했다. 이에 따라 방콕에서 62개, 파타야에서 14개, 후아힌에서는 4개 호텔 리조트가 대상이 되었다. 이 ‘DailyPass’ 대상 호텔은 수영장 등의 시설 이용 가능 시간은 호텔마다 각각 다르지만, 이른 아침부터 밤까지 하루 종일인 곳이 대부분이다. 짜오프라야 강변에 있는 로얄 오키드 쉐라톤 호텔(Royal Orchid Sheraton Hotel)은 ‘DailyPass’로 500바트 음료 쿠폰을 포함해 650바트에 판매 중이다. 이 ‘DailyPass’로 웰컴 드링크, 수영장, 수건, 헬스클럽, Wi-Fi, 사우나, 자쿠지 등이 사용 가능하고, 500바트 쿠폰을 사용하여 주류와 스낵을 즐길 수 있다. 수영장의 이용 시간은 오전 7시~오후 10시이고, 음료는 레스토랑 Giorgio's All Day Dining 경우 오전 7시~오후 10시 30분, 풀바에서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 지 이용이 가능하다.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여행객이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숙박자가 아닌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이러한 서비스는 호텔 측에도 큰 도움이 돼 ‘DailyPass’는 앞으로도 대상 지역 호텔이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 홈페이지 : https://dailypass.com/ ▶ 방콕 카오싼 로드, 월말 노점 영업과 프로모션 이벤트 시작 (사진출처 : Khaosod) 배낭여행자 성지로 불리던 카오싼 로드(Khao San Road)에서 외국인 발길이 끊겨, 내국인들을 유치하기 위한 프로모션 행사를 연말에 개최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이전 카오싼 로드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방문해 인기 주점이나 식당들이 길게 늘어져 있었다. 하지만 현재 외국인 발길이 끊기고 내국인들 조차 방문자가 격감하고 있다. 이러한 틈을 타서 카오싼 로드의 인도를 정비하는 등의 작업을 실시해 말끔한 거리로 만드는 등 다시 많은 사람들로 붐비는 날을 위해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 일환으로 카오싼 로드에서는 10월 30일 또는 31일부터 노점 영업 및 판촉 이벤트가 시작될 예정이다. 방콕 시청 부시장은 카오싼 로드를 방문하는 사람의 90%는 외국인 관광객이었으나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할 수 없는 상황이라 현지 태국인을 유치하기 위해 노점을 열고 매월 테마를 바꾸는 프로모션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 태국 민간항공국(The Civil Aviation Authority of Thailand, CAAT), 2020년 여객수는 전년도 대비 68% 감소한 5,280만명이 될 것으로 예측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민간항공국(The Civil Aviation Authority of Thailand, CAAT)은 2020년 승객수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전년도 대비 68% 감소한 5,28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한다. 총 5,280만명 중 3,670만명은 국내선 승객으로 전년도 7,620만명에서 51.8% 감소했고, 1,610만 명은 국제선 여객으로 전년도 8,880만명에서 81.8% 감소했다. 쭈라(จุฬา สุขมานพ) 국장은 2023년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정상으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태국 공항 공사(Airports of Thailand, AOT)는 2021년 4월까지 백신 이용 가능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2년간 항공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10월 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 확인,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10월 1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과 동일한 5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56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59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해외에서 입국해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필리핀인 남성(26) 1명, 인도인 남성(41) 1명, 태국인 남성(48) 1명, 브라질 부부 2명 등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569명 중 3,379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31명이 치료 중이고, 59명이 사망했다. 한편, 태국 정부는 최고 270일간 체류할 수 있는 '특별 관광 비자(Special Tourist Visa)’를 승인하고, 첫 번째 그룹은 10월 8일 중국 광저우’에서 120명이 푸켓에 도착, 두 번째 그룹은 10월 25일 광저우에서 126명이 방콕에 도착. 세 번째 그룹은 11월 1일 유럽에서 120명이 방콕에 도착할 예정이다.

9월 30일 태국 뉴스

2020/09/30 18:19:25

▶ 쁘라윧 총리, 반정부 시위대의 사임 요구에 "사임하지 않겠다"고 밝히며 거국 중립 내각 가능성도 부인 (사진출처 : Posttoday News) 쁘라윧 총리는 “사임을 생각해본 적이 없다(ไม่เคยคิดถอดใจลาออก)”고 역설하며, "정치적 압력으로 쁘라윧 총리가 의욕을 잃었다"는 소문(ข่าวลือ)을 부인했다. 쁘라윧 총리는 임무 수행에 낙담하거나 희망을 잃거나 한 적은 한 번도 없다고 밝혔다. 한편, 야당 프어타이당의 10월 1일 회의에서 임원이 개편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거국 중립 내각이 탄생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프어타이 당도, 정부도 그 가능성을 부인하고 있다. 쁘라윧 총리는 "아무것도 아닌데 뭔가가 일어나고 있는 것처럼 소문을 퍼뜨리는 것은 그만두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 쁘라윧 총리, 신임 재무부 장관 인사에 대해 언급 (사진출처 : PPTV News) 9월말 정년 퇴임하는 쁘라쏭(ประสงค์ พูนธเนศ) 재무부 사무차관이 재무부 장관으로 기용될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고 있지만, 쁘라윧 총리는 "다음 주에 새로운 재무부 장관이 취임한다. 새로운 재무부 장관은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인물이지만 쁘라쏭 씨는 아니다"고 말했다. 재무부 장관에 취임이 예상되는 인물은 쁘라쏭 씨 외에도 아콤 전 교통부 장관, 꾸릉타이 은행 임원 끄라이릿 씨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었지만, 쁘라윧 총리는 3명 모두 아니라고 밝혔다. 이전 개각에서 까씨꼰 은행 전 사장이었던 쁘리디 씨가 재무부 장관으로 기용되었지만, 1개월도 지나지 않아 사임해, 현재 재무부 장관 자리는 공석이다. ▶ 중국인 관광객 120명 특별 관광 비자 입국 확정돼, 푸켓에서는 준비를 위해 분주 (사진출처 : voicetv.co.th) 관광업 재건을 위해 태국 정부가 도입한 ‘특별 관광 비자(Special Tourist Visa)’로 남부 휴양지 푸켓에 중국인 관광객 120명이 방문하는 것이 확정되어, 현지에서는 그들을 맞이할 준비로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10월 8일 광저우에서 관광객 120명을 태운 비행기가 푸켓에 도착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4일간 지정 호텔에서 격리 후 푸켓 관광이 허용된다. 푸켓 보건 당국에 따르면 이곳에서는 대기 시설로 9개 호텔, 총 1,222개 객실이 확보되어 있다. ▶ 정부, 국무회의에서 외식비 등 정부 보조 510억 바트의 추가 경기 부양책 승인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정부는 9월 29일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2가지 추가 경기 부양책을 승인했다. 예산은 510억 바트이다. 첫 번째는 10월 23일부터 12월 31일에 걸쳐 외식비와 물품 구입비 절반을 정부가 부담하는 ‘절반씩(คนละครึ่ง)’ 프로젝트로 정부의 보조는 상한이 있다. 1회 최대 150바트, 1인당 기간 중 총 ,3000바트, 18세 이상 태국인이 대상이며, 희망자는 10월 16일 이후 전용 웹사이트(www.คนละครึ่ง.com)에 등록하면 된다. 또한 참여할 수 있는 사람은 1,000만명이다. 또한 프로젝트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10월 1일 이후에 웹사이트에 등록하거나 태국 국영 꾸릉타이 은행에 등록하면 된다. 두 번째 프로젝트는 저소득층 복지카드(บัตรสวัสดิการแห่งรัฐ) 소지자로 약 1,400만 명에 대해 10월부터 3개월간 생필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크레딧을 월 500바트 지급한다. 예산은 210억 바트이다. ▶ 세계은행(World Bank), 올해 태국 경제 성장률을 마이너스 10.4%로 예측 (사진출처 : Thairath) 세계은행(World Bank)은 최근 올해 태국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 10.4%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했다. 이것은 코로나-19 재난에 의해 무역과 관광이 큰 타격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은행 태국 담당자 키아티폰 씨는 "마이너스 10.4%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현실이 되었을 경우 예상되는 수치이다. 또한 태국의 GDP가 코로나-19 재난 이전 상태로 돌아가려면 적어도 3년은 걸릴 것이다“고 말했다. ▶ 비자 연장 수속을 마친 외국인에게 11월 30일까지 체류 허가, 환불은 없어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이민국국은 이전 발표에 따라 9월 26일로 기한을 맞이해 비자 연장 수속을 마친 외국인들에 대해서는 비용 환불은 없지만 11월 30일까지 추가 1개월 체류 허가를 부여한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여권에 기재된 내용을 변경하기 위해 이민국에 방문해야 할 필요가 있다. 태국 정부는 비자가 만료되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귀국하지 못하고 있는 외국인들을 위해 체류 허가를 당초 9월 26일에서 10월 3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9월 26일로 기한이 되었지만 10만명 이상의 외국인이 비자 연장 수속을 하지 않고 태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정부는 10월 30일까지로 체류 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한편, 향후에는 외국인이 한 번에 60일간 체류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연장에 필요한 서류는 그다지 많지 않으며, 지금까지 연장에 필요했던 대사관의 레터도 불필요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 ▶ 경찰, 병원에 비자 연장을 위해 허위 건강진단서 요청한 이란인 남성을 체포, 1800일간 오버스테이한 것도 밝혀져 (사진출처 : immgration.go.th) 이민국은 9월 29일 비자 체류 연장을 희망하는 외국인을 위해 사립 병원에 가짜 건강진단서 발급을 의뢰한 혐의로 이란인 남성(46)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민국에 따르면, 가짜 진단서 작성을 의뢰받은 의사의 신고로 용의자를 체포하게 되었으며, 용의자가 가짜 건강 진단서 작성에 대한 대가로 돈을 주겠다는 제안을 했다고 한다. 태국 정부는 무비자로 비자 만료되었지만 태국에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에 대해 10월 31일까지 체류 허가를 인정해 주기로 결정했다. 용의자는 2015년 7월에 태국에 도착 후 불법 체류를 계속하고 있던 것으로 밝혀졌다. 오버스테이 기간은 1,800일에 달했다. ▶ 경찰, 노동허가증 취득을 위한 서류 위조한 미얀마인 남성을 체포 (사진출처 : immgration.go.th) 태국 경찰은 9월 29일 노동허가증을 취득하기 위한 서류와 도장을 위조한 혐의로 미얀마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미얀마인이 위조 서류와 도장으로 노동허가를 신청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수사를 하다가 미얀마 대사관 근처 시장 청과물 가게에서 위조 서류를 만들어주고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 경찰이 고객으로 위장하고 청과물 가게를 방문했고, 그 가게에서 많은 사람들이 야채를 구입하지 않고 위조 서류를 받고 있는 것을 증거로 체포에 이르렀다. 또한 이곳에서는 많은 미얀마인 여권과 위조 입국 스탬프 등도 발견했다. 용의자의 진술에 따르면, 미얀마인 남성은 고객으로부터 2,000~3,000바트를 받고 위조 서류를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 경찰, 푸켓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실업으로 생활고 때문에 아기를 버린 미얀마 여성를 체포 (사진출처 : Banmuang) 푸켓 파통 지역 벤치에 버려진 생후 1주일 정도 아기(ลูกทารก)가 9월 23일 새벽에 발견되었는데, 경찰은 CCTV 영상을 분석해 어머니로 보이는 여성을 쑤랏타니도에서 발견해 체포했다. 경찰은 9월 29일 쑤랏타니도 따빤군에서 아이를 버린 혐의로 미얀마인 여성(40)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미얀마인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9월 9일 쑤랏타니도 도내 병원에서 출산을 했지만 근무하던 파통에 있는 인도 음식점이 문을 닫은 것으로 경제적으로 아이를 키울 수 없어 아기를 버렸다고 진술했다. 또한 남편은 자신이 임신을 하자 떠났다고 말했다. 미얀마 여인은 재판에서 유죄 판결을 받으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6,000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그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 9월 3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 확인,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ddc.moph.co.th) 9월 30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5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56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59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해외에서 입국해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남수단에서 입국한 태국인 군인(34) 1명, 인도에서 입국한 인도인 남성(34, 26, 64) 3명, 쿠웨이트에서 입국한 태국인 남성(41) 1명 등이다. 한편, 태국 정부는 최고 270일간 체류할 수 있는 '특별 관광 비자(Special Tourist Visa)’를 승인하고, 첫 번째 그룹은 10월 8일 중국 광저우’에서 120명이 푸켓에 도착, 두 번째 그룹은 10월 25일 광저우에서 126명이 방콕에 도착. 세 번째 그룹은 11월 1일 유럽에서 120명이 방콕에 도착할 예정이다. ▶ 경찰, 방콕 교외 논타부리도에서 대마 300킬로 압수하고 용의자 3명 체포 (사진출처 : Posttoday News) 태국 경찰은 9월 30일 방콕 북쪽 교외 논타부리도에서 건조 대마 약 300킬로를 압수하고 용의자 3명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경찰은 대마초 구매자를 가장해 용의자 그룹에 접촉한 후 거래 현장으로 지정된 쇼핑몰 앞에서 용의자를 체포했다.

9월 29일 태국 뉴스

2020/09/29 15:37:48

▶ 태국 정부, 10월 말까지 비상 사태 선언 연장 (사진출처 : Posttoday News)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대책으로 발령하고 있는 비상사태 선언(พ.ร.ก.ฉุกเฉิน) 기한을 9월 말에서 10월 말로 1개월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쁘라윧 총리가 의장을 맡고 있는 코로나-19 대책 회의에서 승인되었다. 태국 정부는 3월 26일에 비상사태 선언을 발령하고 야간 외출 금지, 지역간 이동 원칙 금지, 혼잡한 행사와 집회 금지, 입국 규제 등 조치를 도입했다. 이러한 조치의 대부분은 이미 해제되었다. 9월 28일까지 보고된 태국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총 3,545명이었고 이 중 59명이 사망했다. 하루 감염자는 거의 대부분이 10명 이만인 안정적인 수습 상황이지만, 비상사태 선언은 아직도 이어지고 있다. ▶ 정부, 비상사태 선언 6번째 연장에 대해 정치와는 무관하고,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서라고 강조 (사진출처 : The Bangkok Insight)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연장을 반복하고 있는 비상사태 선언을 추가로 다음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젊은이들에 의한 반정부 시위가 잇따르고 있어, 이번 비상사태 연장으로 젊은이들의 활동과 비판을 억제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냐는 의심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태국 정부는 9월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비상사태 선언 기한을 이달 말에서 다음달 말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태국 정부는 올해 3월에 비상사태 선언을 선포하고 이후 연장을 반복해왔으며, 이번이 6번째 연장이다. 태국에서 지난 5개월 동안 새로 발견된 감염자 수는 한자리에 머무는 등 감염 확산은 억제되고 있어 비상사태 선언이 연장이 필요 없다는 견해가 강하지만, 정부는 연장 이유에 대해 "계속적인 감염 확대 방지 만이 목적(วัตถุประสงค์เพื่อควบคุมป้องกันโรคเท่านั้น)"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19일에 방콕에서 쁘라윧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 항의 집회가 열리는 등 젊은이들에 의한 반정부 시위가 활발해지고 있고, 참가자가 체포되는 사례도 잇따르고 있다. 이 때문에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비상사태 선언 연장은 정부에 대한 항의 활동이나 비판을 억제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냐는 의심의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지만, 정부는 “정치와는 관계가 없다(ไม่เกี่ยวกับสถานการณ์ทางการเมือง)”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 태국 정부, 외국인 체류 기간을 10월 말까지 자동 연장하기로 결정 (사진출처 : Information Covid19 Facebook) 태국 정부는 9월 28일 국내 외국인 체류 기간을 절차없이 10월 31일까지 자동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체류 기간은 9월 26일로 만료되었으나 추가 연장이 결정된 것이다. 체류 기간 자동 연장은 비자 종류를 불문하고 비자 면제로 입국한 사람도 대상이 된다. 태국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태국에 항공기 운항을 금지 조치를 내렸고, 이로 인해 발이 묶인 외국인들을 위해 3월 26일 이후 체류 기간이 만료된 모든 외국인을 대상으로 체류를 허가헤 주었다. 이 체류 기간 연장은 당초에는 4월 30일까지였던 것이 항공기 운항 금지 조치가 길어지면서 기한을 7월 31일, 9월 26일까지로 2번이나 추가 연장되었다. 출입국을 관할하는 태국 이민국은 9월 26일을 기한이라고 대대적인 발표를 하며 체류 기간 추가 연장에는 부정적이었다. 그러나 자동 연장 조치로 태국에 있던 수십만 명의 외국인이 일정한 소득원이 되고 있는 것으로 관광업계에서 연장을 요구한 것으로 보인다. 그 밖에도 항공편 재개가 제한적이라 귀국이 어렵다는 현실도 감안하여 태국 정부가 연장을 결정했다. ▶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The Centre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 추가로 6개 외국인 그룹 태국 입국 허가 발표 (사진출처 : TNA MCOT Facebook) 9월 28일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The Centre for Covid-19 Situation Administration, CCSA)는 새롭게 6개 외국인 그룹의 입국을 허가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모든 외국인은 태국 입국 후 14일간의 격리 검역이 필요하다. ①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 우선은 2020년 10월 6일~16일에 개최되는 사이클링 대회 참가 선수 ② 태국 항공편에 탑승하는 타이항공 조종사와 승무원 ③ 논이미그레이션 비자 소지자 (노동 허가증이 없는 비즈니스맨으로 지난 6개월 연속 50만 바트 이상의 예금이 있는 은행계좌 복사본 제시 필요) ④ 특별 관광 비자(Special Tourist Visa) 소지자 ⑤ 뉴질랜드, 호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한국, 일본, 중국, 홍콩 등 위험이 낮은 국가의 APEC Business Travel Card(ABTC) 소지자 ⑥ 단기나 장기 체류 희망자 (과거 6개월 연속 50만 바트 이상의 예금이 있는 은행 계좌 복사본 필요, 30일 연장 가능) ▶ 야당 프어타이당 간부, 탁씬 관련 당내 파벌 대립설을 부인 (사진출처 : Posttoday News) 탁씬 전 총리를 지지하는 야당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에서 여러 임원이 사임한 이유가 파벌 대립이 원인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혼란을 수습하기 위해 탁씬 전 총리의 전 부인인 포짜만(พจมาน ณ ป้อมเพชร) 여사가 이 당을 이끌고 있다는 소문이 난무하고 있지만, 이 당 중진들은 "단순한 추측에 불과하다"며 소문에 신빙성은 없다는 견해를 밝혔다. 추싹(ชูศักดิ์ ศิรินิล) 프어타이당 당대표 대행은 포짜만 여사는 당내에서 존경을 받고 있지만 자신의 언동에 주의하고 있어서 당 운영에 직접 간섭하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한편, 쑤다랏(สุดารัตน์ เกยุราพันธุ์) 전 보건부 장관 등 당직자의 사임에 대해 "당내 리더십을 둘러싼 대립이 원인이다"는 견해를 부인하는 당 간부도 있는 반면, "2개의 파벌이 대립하고 있는 것은 이전부터 알려져 있으며, 이것이 임원 사퇴 이유“라고 지적하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 태국 보건 당국, 약국 등에 "진통 해열제를 대량 구입하는 외국인을 경계하라"고 요청 (사진출처 : Thairath) 보건부 질병 통제 예방국은 최근 전국 약국 등에 특히 미얀마와 국경 지방에서 진통 해열제를 대량 구입하는 외국인 이주 노동자에게 주의하도록 요청했다. 이것은 코로나-19 감염자가 증가하고 있는 미얀마에서 태국으로 입국한 감염자가 의료기관을 방문하지 않고 일반 의약품으로 증상을 억제하려 하고 있어, 코로나-19 확산을 일으킬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다. ▶ 방콕 서부 나콘파톰도 운하에서 발견된 악어, 권총으로 사살 (사진출처 : Thairath) 방콕 서부 나콤파톰도 도내 운하에서 9월 28일, 길이 약 2.5미터에 이르는 악어가 발견되어 촌장이 권총으로 쏘아 사살했다. 현장은 주택가 뒤를 흐르는 폭 7,8미터의 운하로 주민들이 포획을 시도했지만 악어는 운하의 시커먼 물에 잠수해 도망쳤다. 이것을 기다리는데 한계를 느낀 촌장이 수중을 향해 발포했고, 배수구에서 도망치는 악어에게 총격을 가해 결국 사살했다. 죽은 악어는 악어 농장에서 도망친 것으로 추정되며, 경찰이 수사를 하고 있다. ▶ ’특별 관광 비자 태국 최초 입국 외국인은 중국 광저우에서 푸켓으로 오는 중국인 150명 (사진출처 : The Bangkok Insight) 태국 정부는 최대 270일간 체류할 수 있는 '특별 관광 비자(Special Tourist Visa)’를 승인하고, 태국을 방문하는 첫 번째 그룹이 정해졌다. 미디어 보도에 따르면, '특별 관광 비자'로 태국을 처음으로 방문하는 그룹은 ‘중국 광저우’에서 오는 관광객으로 10월 8일 150명을 태운 전세기가 푸켓에 도착하고, 10월 25일 역시 광저우에서 126명이 타이 스마일 항공으로 방콕에 도착할 예정이다. 또한 세 번째 그룹은 유럽에서 출발하는 그룹으로 항공기가 120명을 태우고 11월 1일 방콕에 도착할 예정이다. 또한 태국 정부는 9월 28일 새롭게 6개 외국인 그룹에 대한 태국 입국을 허가한다고 발표했다. 조금씩이지만 태국 국경이 개방되고 있으며, 앞으로 조금씩 코로나-19 상황이 개선되면 일반적으로 태국 여행을 할 수 있는 날이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특별 관광 비자 (Special Tourist Visa, นักท่องเที่ยววีซ่าพิเศษ) 첫 비자로 90일 체류가 가능하며, 신청 요금은 2,000 바트이다. 이후 비자는 두 번 연장이 가능하여, 총 270일까지 체류가 가능하다. 최소 체류 기간은 30일, 비자는 여행자 보험 가입이나 은행 계좌에 일정액의 보증금이 필요하다. 태국에 도착하면 국가가 허가한 검역 격리가 가능한 호텔(Alternative State Quarantine, ASQ) 시설에서 14일간의 격리 검역이 필요하며, 격리 기간 동안 두 차례의 코로나 검사를 실시한다. ▶ 쁘라윧 총리, 1,202개의 온라인 도박 사이트 차단을 지시 (사진출처 : Thaiger) 정부 대변인은 쁘라윧 총리가 디지털 경제 사회부(Ministry of Digital Economy and Society)에 1,202개의 온라인 도박 사이트를 15일 이내에 차단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태국에서 도박은 불법으로 되어 있지만, 지역 경찰과 손을 잡고 도박장을 운영하는 시설이 버젓이 영업을 하는 곳이 있는가 하면, 온라인 도박장까지 단속의 손길은 미치지 않고 있다. 이번 발표로 국립 방송 통신위원회는 도박 사이트에 대한 액세스를 차단하기 위해 교육부와 협력하고 있다. 대변인의 말에 따르면, 온라인 도박 문제를 매우 빠르게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차단은 십대들이 온라인 도박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문명당 당대표인 몽꼰낃(มงคลกิตติ์ สุขสินธารานนท์) 하원 의원은 최근 온라인 도박 합법화 안건을 내세우고 있다. 몽꼰낃 의원은 온라인 도박이 합법화되면 연간 50억에서 60억 바트의 세금을 징수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몽꼰낃 의원은 이전에 자신의 페이스북에 성폭행이나 성희롱은 가족, 직장 동료, 학교 동창 사이에서도 이루어지고 있다고 지적하고, 합법적으로 성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สถานบริการทางเพศแบบถูกกฎหมาย)와 성인 용품점(ขายอุปกรณ์ทางเพศ)을 국가가 공인하는 제안을 하기도 했었다. ▶ 방콕 모노레일 건설 현장에서 15미터 비계 붕괴해 전신주 2개가 넘어져 (사진출처 : Thai PBS) 9월 27일 오후 8시 50분경 방콕tl 왕텅랑구 모노레일 신노선 ‘옐로우 라인(Yellow Line)’ 건설 현장에서 15미터에 이르는 비계가 중심을 잃고 옆으로 무너지면서 전선을 덮쳐 전tls주 2개가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gl 부상자는 없었다. 경찰이 사고 당시 상황을 종합해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옐로우 라인’은 방콕 랃프라오에서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도 쌈롱까지의 길이 30.4킬로 구간으로 총 23개역이다. 2021년 개통 예정이었으나 공사가 지연되어 개통은 2022년 중반 이후로 늦어질 전망이다. ▶ 태국 식품 의약품 위원회(FDA), 동북부 싸콘나콘도에서 판매되고 있는 영양보조식품에 불법 다이어트 성분 검출돼 주의 당부 (사진출처 : Siamrath) 태국 식품 의약품 위원회(FDA)는 9월 28일 동북부 싸콘나콘도에서 영양보조식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제품 ‘TOUCH MEE’에서 태국에서 사용이 금지된 시부트라민(Sibutramine)이라는 성분이 검출돼 해당 제품을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시부트라민’은 다이어트 약의 일종으로 복용하면 심장 박동 증가, 고혈압, 두통, 수면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 미얀마에서 코로나-19 급확산, 감염자는 12,000여명 (사진출처 : MGR News) 미얀마 보건 체육부 발표에 따르면, 미얀마 국내에서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9월 27일 오후 8시 시점 집계로 총 11,631명이며, 이 중 256명이 사망했다. 8월 말 감염자는 887명, 사망자 6명에 불과했었다. 이러한 급격한 감염 확산으로 양곤에서는 10일부터 자택 대기 조치가 시행되었고, 9월말로 예정되었던 미얀마 국제 여객 항공편의 착륙 금지 조치를 10월 말까지 연장했다. 한편, 미얀마와 국경을 접한 태국에서는 자국으로 밀입국하는 미얀마인이 코로나에 감염되어 태국에 감염을 확산시킬 우려가 있다며 국경 경비를 강화하고 있다. ▶ 9월 2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4명 확인,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9월 29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14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55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59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해외에서 입국해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남수단에서 입국한 태국인 군인(29~35) 7명, 터키에서 입국한 태국인 여성(44) 1명, 홍콩에서 입국한 태국인 여성(28, 28, 50) 3명, 인도에서 입국한 인도인 여성(31, 9개월) 2명과 인도인 남성(34) 1명 등이다. 한편, 태국 정부는 최고 270일간 체류할 수 있는 '특별 관광 비자(Special Tourist Visa)’를 승인했다. 첫 번째 그룹은 10월 8일 중국 광저우’에서 150명이 푸켓에 도착, 두 번째 그룹은 10월 25일 광저우에서 126명이 방콕에 도착. 세 번째 그룹은 11월 1일 유럽에서 120명이 방콕에 도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