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 태국 뉴스

2020/09/14 16:13:04

▶ 코로나-19로 인해 방콕 유흥가도 한산 (사진출처 : Thairath)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들이 즐겨 찾던 방콕 유흥가중 한곳인 쑤쿰빗 쏘이 21(아속 거리)와 쑤쿰빗 쏘이 23을 연결하는 쏘이 카우보이(Soi Cowboy)에 문을 닫은 집들까지 있는 등 한산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외국인 관광객의 발길로 항상 붐볐던 골목이지만,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외국인 관광객의 입국을 제한한 조치 이후 이곳에 불들이 하나 둘씩 꺼져 갔다. 같은 외국인 관광객을 상대로 영업을 해왔던 파타야 워킹스트리트(Walking Street)가 최근에는 태국인 국내 관광객의 발길이 들어서면서 조금씩 활기를 되찾아가고 있지만, 쏘이 카우보이는 그러한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현재 가게 자체도 절반 정도는 문을 닫고 있는 상태였으며, 문을 열고 영업을 하고 있는 가게 내에도 손님은 거의 없는 상황이었다. 태국 정부는 국내 관광 산업 촉진을 위해 태국인들에 의한 이용을 어필하는 '라오 티여우두어이깐(We Travel Together, เราเที่ยวด้วยกัน)‘ 캠페인을 펼치고 있지만, 모든 관광업종이 이 혜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는 보이지 않고 있다. ▶ 태국 정부, 대학을 통해 학생의 왕실 개혁 요구 억눌러 (사진출처 : Nation TV) 로이터 통신은 태국 정부의 의향을 받은 각 도지사가 관할 대학을 통해서 안전을 위해 학생들에 의한 왕실 개혁 요구를 하지 않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상원 쏨차이(สมชาย แสวงการ) 의원이 밝혔다고 보도했다. 태국에서는 7월 중순 이후 군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쁘라윧 총리의 퇴진과 헌법 개정, 국회 해산 등을 요구하는 시위가 자주 벌어지고 있다. 특히 학생 그룹은 10개 항목의 왕실 개혁까지 요구하는 등 이전의 모습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쏨차이 상원 의원은 이번달 19일 방콕을 비롯한 각지에서 예정된 반정부 집회를 앞두고 현지 도지사들이 대학 학장이 참가하는 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태국 상원 의원은 군이 설치한 국가 평화 질서위원회에 의해 임명되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대학측은 이 문제를 학생들에게 잘 이해시켜 왕실에 대한 요구를 그만하게 해야만 한다. 우리는 도지사에게 반정부 집회 금지를 명하고는 있지 않지만, 특히 왕실을 향한 개혁 요구 관점에서 (정부의 의도를) 대학들이 잘 이해하도록 전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고 설명했다. 태국 내무부 한 고위 관리는 대학 앞으로 그러한 통지가 보내졌다는 것을 인정했다. 또힌 그는 교직원과 학생, 교수의 안전을 위해 쭐라롱꼰 대학과 마찬가지로 탐마싿 대학도 4일간 문을 닫길 바란다고도 설명했다. 한편 얼마전 왕실 개혁을 내세웠던 학생 지도자들은 정부의 이러한 자세에 대해 궁지에 몰리자 더욱 사람들의 입을 막으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 타이항공, ‘비행 시뮬레이터’ 체험 플랜 패키지 판매 (사진출처 : Thansettakij, Thai Airways) 타이항공은 회사가 보유한‘비행 시뮬레이터(Flight Simulator, ห้องจำลองการบิน)’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패키지 ‘Thai Flying Experience & Beyond’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비행 시뮬레이터’는 항공기 등의 비행용 장비를 조종하는 훈련이나 탑승 체험 등을 목적으로 가상현실 비행 상황을 체험하는 것으로 이러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장비 또는 컴퓨터 소프트웨어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것은 회사 조종사들이 실제로 훈련에서 사용하는 시뮬레이터로 기종은 보잉 737-400, 보잉 747-400, 보잉 777, 에어버스 A380이며, 패키지 체험 시간(30분~90분)에 따라 기본(Basic), 디럭스(Deluxe), 얼티밋(Ultimate)의 3종류로 선택이 가능하다. 요금 (2명~3명)은 12,000바트~25,500바트이다. 타이항공은 파산 후 정기 노선은 전편 운휴하고 현재는 특별 항공편만 운항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항공 이외의 수익원을 확보하려고 모색 중이며, 최근에는 방콕 시내에 기내를 본뜬 레스토랑도 오픈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패키지는 두 번째 시도이다. ▶ 에어포트 링크, 운임 할인 기간을 12월 말까지로 연장 예정 (사진출처 : Thai PBS) 방콕 시내 중심과 쑤완나품 공항을 연결하는 공항 철도 ‘에어포트 레일 링크(Airport Rail Link)’는 현재 실시하고 있는 피크 시간대 이외의 운임 할인을 기간 연장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것은 태국 국철(SRT) 자회사인 ‘SRT Electrified Train(SRTET)’ 쑤텝(Suthep Panpeng) 사장이 밝힌 것으로 현재는 2020년 9월말까지로 운임 할인이 예정되어 있지만, 이 할인 기간을 추가로 3개월 연장하여 12월 말까지로 하는 계획이다. 현재 에어포트 레일 링크 운임은 승차 구간 수에 따라 15~45바트로 되어 있므며, 할인 후에는 승차 구간이 1구간일 경우 15바트, 2구간일 경우 20바트, 3구간 이상은 일률 25바트이다. 대상은 평일(월~금)의 아래 시간대이며, 스마트 패스(Smart Pass)라는 IC 카드 승차권을 이용할 경우에만 한정되어 있다. 1. 오전 5시 30분~오후 7시 2. 오전 10시~오후5시 3. 오후 8시~자정 현재, 이 철도의 평일 이용자는 하루 평균 57,000여 명이었으나, 이용자가 적었던 4월에는 평균 15,000여명 정도로 코로나 전과 비교하면 3분의 2 정도에 머물고 있다. 이러한 이용 인원 감소 이유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대면 기피가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 말레이시아 수도 자카르타 2번째 도시 봉쇄 실시, 식당에서 식사 금지, 재택 근무 (사진출처 : Indonesia Investments)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니스 자카르타 주지사는 코로나-19 감염증 대책으로 9월 14일부터 같은 주에서 실시하는 도시 봉쇄에 대한 결정 내용을 발표했다. 실시 기간은 9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으로 자카르타주에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계속되면 추가로 2주간(10월 11일까지) 연장한다고 한다. 제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반드시 필요한 활동 이외의 목적으로 외출 금지 - 11가지 분야(보건 위생, 음식료품, 에너지, 정보 통신, 금융, 물류, 호텔, 건설, 전략 산업, 기초적 서비스, 생필품)에 대해서는 보건 프로토콜을 철저히 후, 인원수 제한, 50% 이하로 활동 - 기초 분야 이외의 사업은 재택 근무를 기본으로 출근이 필요할 경우 출근하는 직원 수를 25%로 제한 - 시장과 쇼핑몰은 고객 수를 최대 수용 인원의 50%까지로 제한 - 양성 환자가 나올 경우 해당 사업소나 점포가 입주한 건물을 3일간 폐쇄 - 교육 기관, 관광, 레크레이션 시설, 공원, 스포츠 시설, 결혼 피로연 세미나나 회의 장소는 폐쇄 - 음식점은 택배 또는 테이크아웃만 영업하고 식당에서 음식 서비스 불가 - 대중교통(택시 포함)는 승차 인원수 제한을 50%까지, 철도, 버스에 대한 운행 횟수 축소. 개인 자동차는 승차 인원을 2명으로 제한(같은 집에 사는 경우는 제외). 배차 응용 서비스는 보건 프로토콜을 철저히 준수한다면 승객 운송 가능 - 무증상 양상 감염자는 가정에서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코로나-19 유닛이 지정하는 장소에서 격리 인도네시아 보건부에 따르면, 12일까지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전국에서 214,746명(전일 대비 3,806명 증가), 자카르타에서 52,840명(전일 대비 1,205명 증가)에 달했고, 사망자는 전국에서 8,650명(전일 대비 106명 증가), 자카르타에서 1,386명(전일 대비 18명 증가)에 달했다. 하지만 실질적인 감염자와 사망자 수는 정부 발표를 크게 상회할 것이라고 국내외에서 관측하고 있다. 자카르타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4월 10일에서 제한 조치가 실시되었다. 6월 5일부터는 제한이 단계적으로 해제됐지만 감염 확산에 제동이 걸리지 않아, 코로나-19 용으로 확보해 놓은 중환자실(ICU) 병상 사용률이 80%를 넘어섰다. 현재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제동이 걸리지 않는 상황이라 특단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 9월 14일은 1942년에 제정돼 태국 국가를 ’부동 자세‘로 듣기 시작한 날 (사진출처 : Nation TV, Sipa Magazine) 태국에서는 학교나 관공서, 또는 지상철(BTS) 등을 이용할 때 아침 8시와 오후 6시에 울려 퍼지는 ’태국 애국가(เพลงชาติไทย)‘를 쉽게 들을 수 있다. 이 애국가가 울려 퍼지면 행인들이 가던 길을 멈추고 애국가가 끝날 때까지 부동 자세‘를 취해야 한다. 이러한 애국가에 대한 경의의 표현이 처음 시작된 것은 1942년 9월 14일 바로 오늘로 당시 총리 자리에 있었던 쁘렉 피분 쏭크람(แปลก พิบูลสงคราม) 총리가 국민에게 국가에 경의를 표시하기 위해 1일 2회 국가 제창을 명령한 것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 그 당시에는 ’똑바로 서서 애국가에 경의를 표해라(ยืนตรงเคารพธงชาติ)‘라고 했었지만, 현재는 국가를 따라부를 필요는 없지만 부동 자세를 취해야만 하는 의무가 태국인에게는 있다. 한편, 태국의 극장이나 경기장에서는 극이나 경기가 시작되기 전에 ’국왕 찬가(เพลงสรรเสริญพระบารมี)‘가 흘러나온다. 그때 기립하지 않으면 불경죄로 기소될 수 있다. 현재의 국왕 찬가는 2016년 10월 13일 라마 9세 푸미폰 전 국왕이 서거함에 따라 왕위에 즉위한 라마 10세 와치라롱꼰 국왕(Maha Vajiralongkorn Bodindradebayavarangkun, Thai : มหาวชิราลงกรณ บดินทรเทพยวรางกูร)을 기리는 새로운 국왕 찬가 ’싸유디쩜랏차(สดุดีจอมราชา)‘가 대신하고 있다. ▶ 남부 쏭크라도 핟야이역 앞에서 사촌간인 툭툭 운전사 두 명이 승객을 둘러싼 문제로 총격전 벌여 (사진출처 : MGR News) 9월 13일 남부 쏭크라도 핟야이역(Haadyai Statio) 앞 툭툭 택시 승강장에서 툭툭 싸움이 벌어진 운전사 싸오(เสาร์ จนล้มลง, 40) 씨와 찬차이(ชาญชัย ปลอดด, 40) 씨는 동료이자 사촌 형제(ลูกพี่ลูกน้อง)사이였다. 사건 당일 두 사람은 승객 관련 문제로 말싸움이 시작되었으며, 화를 참지 못한 싸오 씨가 찬차이 씨에게 총탄을 발사해 쓰러진 후에도 총소리는 그치지 않았다. 총 6발을 맞은 운전자는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목격자의 증언과 CCTV 영상 등을 바탕으로 경찰은 총탄을 발사한 운전자 싸오 씨를 불법 무기 소지와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태국에서는 허가만 있다면 총기 소지가 용이하기 때문에 총기 관련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인접국 육로를 통해서도 많은 불법적인 총기가 태국으로 밀반입되고 있다. ▶ 9월 1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명 확인,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ddc.moph.go.th) 9월 14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2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475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58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미국에서 입국한 태국인 남성(23) 1명, 카타르에서 입국한 태국인 여성(29) 1명 등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475명 중 3,312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05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 경찰, 태국과 라오스 국경 나콘파놈도에서 대량의 대마초 압수 (사진출처 : Siamrath) 경찰 당국은 9월 13일 라오스 국경 동북부 나콘파놈도에서 270킬로에 이르는 대마초를 발견해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발견된 경위는 보도되고 있지 않지만, 라오스 국경과 잡한 한 마을 주변에서 건조 대마가 들어있는 가방이 8개 발견되었다고 한다. 경찰은 누군가가 대마초를 라오스에서 메콩강을 건너 태국 측으로 들여온 것으로 보고 있다.

9월 12일~13일 태국 뉴스

2020/09/13 18:33:13

▶ 태국 프로 축구 리그 부리람 유나이티드 FC 소속 우즈베키스탄 선수가 코로나-19 양성 확인돼 (사진출처 : Buriram United) 태국 보건부는 9월 11일 저녁 회견을 열고, 태국 축구 리그 부리람 유나이티드 FC(Buriram United F.C.) 소속 우즈베키스탄 선수(29)가 코로나–19 양성이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기자 회견에 따르면, 9월 12일 ‘Toyota Thai League' 개막에 앞서 선수들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우즈베키스탄 선수의 양성이 확인되었으며, 증상은 없었다고 한다. 우즈베키스탄 선수는 8월 11일 모국에서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이 확인된 후 8월 13일 태국에 들어왔고, 14일간의 격리 검역 기간 중에도 2회 검사를 실시했지만 음성이었다. 그러나 9월 8일에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되었다. 다른 선수들의 검사결과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한편, 이러한 결과 때문인지 9월 13일 예정되어있는 라차부리 유나이티드 FC VS BG 빠툼타니 유나이티드 FC, 9월 12일에 예정되어있는 라라부리 미폰 FC VS 방콕 유나이티드 FC와 칸껜 유나이티드 FC VS 시암 네비 FC 경기가 연기되었다. ■ 우즈베키스탄 선수의 이동 동선 -8월 11일 우즈베키스탄에서의 PCR 검사는 음성 -8일 13일 태국 도착 -8월 13일~27일 격리 검역. 2회 검사에서 음성 -8월 27일 팀 버스로 부리람으로 이동 -8월 30일 라차부리 미폰 FC와 친선 경기 -9월 5일 컨껜 유나이티드 FC와 경기 -9월 8일 개막 전 검사 -9월 10일 비행기로 싸뭍쁘라깐으로 이동, 검사 결과 양성 확인 ▶ 위싸누 부총리, "헌법 개정은 내후년 7월까지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혀 (사진출처 : Prachachat) 야권 등의 요청으로 헌법을 개정하기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데, 법률 전문가인 위싸누(วิษณุ เครืองาม) 부총리는 "기본법 제정을 포함한 헌법 개정(แก้ไขรัฐธรรมนูญ)을 완료하는 것은 내후년 7월이 될 것"이라며, 개헌에는 2년 정도 소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기본법은 헌법과 개별법 사이를 연결하는 것으로 헌법 이념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한다. 구체적으로는 헌법 개정에 관한 헌법 규정을 우선 개정 국민 투표를 실시하기 위한 법률을 제정하는 등 헌법을 개정하려면 매우 많은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단기간에 개헌을 끝내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에서는 지금까지 여러번 헌법을 개정되어 왔으며, 현행 헌법도 2014년 5월 군사 쿠데타에 따른 당시의 헌법 폐지, 임시 헌법의 제정을 거쳐 군사 과도 정부 아래에서 2017년에 제정된 것이다. ▶ 탐마싿 대학, 학내 반정부 집회 개최를 불허 (사진출처 : Thairath, brighttv.co.th) 국립 탐마싿 대학(Thammasat University)은 대학 타쁘라짠 캠퍼스(มธ.ท่าพระจันทร์)에서 9월 19일 반정부 집회를 열겠다는 신청이 있었지만, 이를 허가하지 않았다고 발표했다. 이 대학에서는 지금까지도 몇 번이나 반정부 집회가 진행되었으며, 대학은 9월 3일 캠퍼스 내에서의 정치 활동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했지만, 대학 측은 19일 집회에 관해서는 가이드라인에 부합하지 않다며 개최를 허가하지 않았다. 그러나 집회 주최 측은 이러한 불허에도 불구하고 집회는 예정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하고, “우리는 민주주의를 위해 독재자와 싸우기 위해 독재자와 싸우는 완고한 아이들이 될 것이다(เราจะเป็นเด็กดื้อของแผ่นดินต่อไป เพื่อที่จะสู้เพื่อประชาธิปไตย ต่อสู้กับเผด็จการ)”는 강경한 입장을 밝혔다. ▶ 태국인 가수의 사진을 초등학교 교과서에 무단 게재, 내용은 ’부적절한 복장‘이라 소개 (사진출처 : Daily News) 태국 초등학교 5학년 교과서에 “어수선하기 때문에 부적절한 복장(ไม่เหมาะสมเพราะดูไม่เรียบร้อย)”라며 올라와 있는 사진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그 사진은 무대 의상을 착용한 가수의 사진으로 본인 허가도 없이 무단으로 사용됐다. 교과서에 무단으로 사진이 사용된 것은 카놈찐(ขนมจีน-กุลมาศ) 씨로 사진 자체는 카놈찐 씨가 RS사의 Kamikaze 레이블에 소속되어 있던 2007년 당시 발매된 첫 앨범 ’카놈찐‘의 의상이었다. 이 사진이 사용된 사실이 페이스북 사용자로부터 알려졌고, 이 사실을 카놈찐 씨 본인도 알게 되어 불쾌감을 표시하고 부적절하다고 비난했다. ▶ 이번달 연금 장해 지원금 지급이 예산 부족으로 인해 지연돼 (사진출처 : Pattaya News) 9월분 태국 연금 장해 지원금(เบี้ยผู้สูงอายุ-คนพิการ) 지급이 예산 부족으로 예정대로 지급되지 못한다고 정부 중앙 회계국(The Comptroller General's Department, CGD)이 발표했다. 중앙 회계국 위라완(วิลาวรรณ พยาน้อย) 대변인은 이번 지연은 예산 부족에 의한 것으로 설명했다. 또한 중앙 회계국은 현재 정부에서 예산 요구 및 조정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지급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 태국 국경 무역 8.5% 감소, 코로나 재난에 의한 이동 제한이 원인 (사진출처 : MGR News) 태국 상무부 대외 무역국에 따르면, 올해 1~7월 사이에 국경 무역(การค้าชายแดน)은 트레짓 무역을 포함해 7,410억 바트에 그쳐,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8.5% 하락했다. 국경 무역 침체의 가장 큰 요인은 코로나-19 감염 방지를위한 이동 제한 때문이다. 국경 무역 내역은 수출이 8.2% 감소한 4,290억 바트, 수입이 9% 감소한 3,120억 바트였으며, 또한 태국은 미얀마, 라오스, 캄보디아,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지만, 국경 무역의 거래액이 가장 컸던 것은 말레이시아였다. ▶ 9월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 확인,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9월 12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5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46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58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5명 중 1명은 우즈베키스탄에서 8월 13일 입국해 시설에서 14일 검역 격리 기간을 마치고 음성이 확인된 태국 축구팀 선수 우즈베키스탄인 남성(29)으로 9월 8일 검사에서 양성이 확인되었다. 나머지 4명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466명 중 3,312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96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 국립 공원 및 야생 동식물 보호국, 파타야 수족관 '몬스터 아쿠아리움‘에 무허가 영업으로 당분간 폐쇄 명령 내려 (사진출처 : Ch7 News) 국립 공원 및 야생 동식물 보호국과 경찰은 9월 11일 동부 파타야 소재 수족관 '몬스터 아쿠아리움(Monsters Aquarium)'에 대한 단속을 벌여 ’적절한 라이센스를 소지하지 않고 동물원을 운영(ไร้ใบอนุญาตเปิดสวนสัตว์)‘한 혐의로 당분간 폐쇄 명령을 내렸다. 압수 수색에 ’몬스터 아쿠아리움' 소유자(45)는 동물을 소유하기 위한 라이센스를 소지하고 있었지만, 동물원을 운영하는 허가를 받지 않았다고 밝혔다. "몬스터 아쿠아리움'은 당분간 폐쇄되며, 유죄 판결이 내려지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 파타야 시청에서 실시한 ‘무료 식사 제공’에 많은 사람 몰려 (사진출처 : The Pattaya News) 9월 12일 파타야 북부에 위치한 파타야 시청(Pattaya City Hall)이 실시한 코로나-19로 어려운한 상황에 처해있는 시민들을 위한 ‘무려 식사 제공’에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 파타야는 이전에는 많은 외국인 관광객으로 발길이 붐볐었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의 태국 입국이 금지되어 외국인의 발길이 끊기면서 파타야 대부분의 수익원이었던 관광 관련 사업자들이 막대한 영향을 받고 있다. 또한 관광 관련 업종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이 직장을 잃으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으면서 이들이 노숙자로 변하는가 하면, 강도 사건도 끊이지 않아 치안도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 처해있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곤경에 처한 사람들을 돕기 위해 파타야시에서는 4월부터 6월까지의 코로나-19 봉쇄 기간 동안 지역 기업과 시청이 정기적으로 식사를 나누어 주었지만, 이후 봉쇄가 풀리고 제한이 완화되면서 대부분의 음식 자선 행사가 종료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외국인 관광객은 보이지 않고 도시의 많은 장소가 여전히 문을 닫고 있어, 직장을 잃은 사람들이 곤란한 상황은 여전하다. 이러한 어려운 상황에서 파타야 시청은 심각해지고 있는 노숙자 문제 등으로 이번 주말에 지역 사회를 돕는 것을 결정해 음식 무료 제공을 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시작되었는데, 아침 일찍부터 시청 앞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 긴 행렬이 이어졌다. 한편, 추가 음식 자선 행사는 일요일 오후 3시에도 시청 앞에서 실시된다.

9월 11일 태국 뉴스

2020/09/11 20:09:50

▶ 태국, 상반기 자살자수 22% 증가한 2,551명, ASEAN 국가중에서 상위 순위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dmh.go.th) 태국 보건부는 2020년 1~6월 사이에 태국에서 확인된 자살자 수는 2,551명으로 전년도 같은 기간 보다 22% 증가(459명)했다고 발표했다. 9월 10일은 세계 자살 예방의 날(วันป้องกันการฆ่าตัวตายโลก)이다. 태국 보건부가 집계한 2019년 연간 자살자 수는 4,419명으로 인구 10만명 당 6.64명이었다. 한편, 세계 보건기구(WHO)가 집계한 2016년 인구 10만명 당 자살자 수는 태국이 14.4명(여성 5.9명, 남성이 23.4명)으로 동남아시아 국가 연합(ASEAN) 중에서 가장 높았다. 다른 ASEAN 국가는 싱가포르가 9.9명(여성 6.1명, 남성 13.8명), 라오스가 8.6명(5.7명, 11.4명), 미얀마가 7.8명(여성 9.5명, 남성 5.9명), 베트남이 7.3명(여성 3.7명, 남성 10.9명), 말레이시아가 5.5명(여성 3.2명, 남성 7.8명), 캄보디아가 5.3명(남성 2.9명, 야성 7.8명), 인도네시아가 3.4명(남성 2명, 야성 4.8명), 필리핀이 3.2명(야성 2명, 남성 4.3명) 등이었다. 주요 국가는 러시아가 31명 (여성 9.4명, 남성 55.9명), 한국이 26.9명(여성 15.4명, 남성 38.4명), 벨기가 20.7명(여성 13.8명, 남성 27.8명), 일본이 18.5명(여성 11.4명, 남성 26 명), 프랑스가 17.7명(남성 11.7명, 여성 23.9명), 인도가 16.3명(여성 14.7명, 남성 17.8명), 미국이 15.3명(여성 7.2명, 남성 23.6명), 독일이 13.6명(여성 7.7명, 남성 19.7명), 중국이 9.7명(남성 10.3명, 야성 9.1명) 등이었다. ▶ 외국인 여행자 수용을 위한 ’푸켓 모델(Phuket Models, ภูเก็ตโมเดล)‘ 준비를 위해 푸켓 공항에서 리허설 실시 (사진출처 : Siangta News, MGR Online) 10월 1일부터 푸켓, 싸무이섬, 피피섬에서 외국인 여행자 수용을 재개하는 ’푸켓 모델(Phuket Models, ภูเก็ตโมเดล)‘ 시행을 대비한 준비작업이 하나하나 진행되고 있다. 9월 8일에는 푸켓 국제 공항에서 이 ’푸켓 모델'로 외국인 여행자를 다시 받아들이는 것을 대비해 입국시 검사 등의 절차를 확인하는 리허설이 진행되었다. 푸켓 국제공항 뜨리타니(ตรีธานี ช่วงชู) 사장은 우선 입국자는 체온 검사를 실시해 37.5도 이상 발열이나 다른 증상이 없으면 대합실로 이동해서 서류 확인 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태국 입국에 필요한 서류는 현재 비자와 COE(입국허가증 : Certificate of Entry), 코로나 검사증명서, fit to fly 확인 서류, 격리 시설 예약, 10만 달러 이상의 보험 건강 보험증 등이다. 이러한 서류 확인 및 태국 공항 공사(AOT)의 행동 추적용 앱을 등록 설치한 후 이민국에서 점검을 하게 된다. 이것을 통과하면 입국이 인정되어 예약되어있는 정부가 인정하는 호텔 격리 시설(Alternative State Quarantine)에서 나온 방호복을 입은 직원에 의해 호텔로 안내된다. ASQ 호텔에 도착해서는 검역 검사 후 이곳에서 2주간의 격리 생활을 하게 된다. 하지만 ‘푸켓 모델’로 입국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다른 격리 시설과는 다르게 호텔 체류 기간에도 호텔 전용 해변에서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는 범위에서 해변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발열 등이 있을 경우 10분 정도 시간을 두고 재검사를 하며, 그래도 발열이 있는 경우에는 다른 사람과 분리되어 병원으로 이동해 바이러스 검사나 치료가 실시되게 된다. 푸켓 국제공항 임원은 이 공항에서의 검사 절차는 방콕 쑤완나품 공항 등과 같은 절차로 진행되며, 이 ‘푸켓 모델’이 실제로 널리 실시되는 시기는 아직 정해져 있지 않았지만, 이 모델의 시험으로 프랑스나 캄보디아에서 오는 전세기 손님에 대한 입국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푸켓 현지에서는 ‘푸켓 모델’로 감염이 확산되는 것은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상황이며. 정부도 공식적으로 이 모델을 언제 허용할지에 대해서는 결정하지 않은 상황이다. ▶ 복권 당첨 번호를 받기 위해 시민들이 쇄도해 동굴 파손 우려로 동북부 푸랑까 국립공원을 일시적으로 폐쇄 (사진출처 : Thairath) 동북부 나콘파놈, 넝카이, 븡깐도에 걸쳐 있는 푸랑까 국립공원(วนอุทยานภูลังกา)에서 얼마전 희귀한 동굴이 발견되었는데, 이 동굴이 너무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일시적으로 출입을 금지했다. 발견된 동굴은 뱀의 비늘 모양으로 암벽이 이루어진 것으로 일명 ‘나가 동굴(ถ้ำนาคา)’이라고 이름이 붙여진 곳으로 이러한 진귀한 모습에 이곳에서 복권 번호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이 다수 방문해서 동굴 벽면을 긁는 등의 우려가 있었기 때문에 태국 천연자원 환경부가 최근 이 공원의 출입을 무기한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동굴 벽면은 뱀의 비늘 같은 모양을 하고 있으며, 여기에 오면 복권 번호를 알 수 있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동굴을 방문하고 있다. 그중에는 벽면을 긁는 행위를 하는 사람도 있었다. 환경부는 동굴 환경을 보호하는 효과적인 수단이 강구된 시점에 일반인이 동굴을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게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중부 싸라부리도 싸라부리 병원(Saraburi Hospital)이 사이버 공격 받아, 630억 바트의 돈을 요구 (사진출처 : Droidsans.com) 경찰 발표에 따르면, 중부 싸라부리도 싸라부리 병원(Saraburi Hospital)이 사이버 공격을 받아 컴퓨터 시스템에 차질이 생겼다. 잠시 후 사이버 공격을 한 사람으로부터 비트코인 등의 암호화 자산 630억 바트를 입금하라는 요구가 있었다. 이번 사이버 공격은 ‘랜섬웨어를 감염시키고 거액의 돈을 요구(ไวรัสเรียกค่าไถ่ ป่วน)한 것으로 경찰 조사로 병원 컴퓨터 시스템이 9월 5일 아침에 랜섬웨어에 감염되어 있었던 것이 밝혀졌다. 이 병원은 이번 사이버 공격에 대해 무앙군(현도 소재지) 경찰서에 피해 신고를 제출했다. ▶ 계절풍에 의해 22개도에서 피해, 가옥 20,000채 이상이 침수 (사진출처 : The Standard) 재해방지국(กรมป้องกันและบรรเทาสาธารณภัย) 차이폰(ชยพล ธิติศักดิ์) 국장 발표에 따르면, 계절풍(몬순)의 영향으로 지난 약 3주간 국내 22개도에서 홍수와 폭풍, 산사태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구체적으로는 8월 20일부터 지금까지 22개도 72개군이 계절풍에 의해 피해를 격고 있으며, 민가 23,397채가 침수되는 등의 피해를 입었다. ▶ 7월 신용카드 이용액, 전년도 대비 21% 감소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중앙은행(BOT)은 2020년 7월 신용카드 이용액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0.82% 감소한 1421억7093만 바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 중 태국에서의 이용액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4.99% 감소한 1,257억2,199만 바트, 해외에서 이용액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8.23% 감소한 70억5,724만 바트, 캐싱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47.89% 감소한 93억9,171만 바트, 사용 잔액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0.70% 증가한 3,993억3,495만 바트였다. 신용카드 발급 매수는 누계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3.18% 증가한 2,399만6,414장이 되었다. ▶ 경찰, 남부 푸켓에서 물담뱃대 6개 소지한 혐의로 태국 남성 체포 (사진출처 : Thairath) 경찰은 남부 푸켓에서 9월 8일 새벽 물담뱃대(มอระกู่) 6개를 소지한 혐의로 컨껜 출신 29세 남성을 체포했다. 경찰 중앙 수사국에 따르면, 물담배를 판매하거나 서비스로 제공한 사람에 대해서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그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또한 물담배를 수입한 사람에 대해서는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그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태국은 담배에 엄격한 나라이다. 레스토랑이나 공공장소에서 흡연 금지와 함께 입구에서 5미터 이내에서도 흡연 금지이다. 또한 가열식 담배나 iQOS 등의 전자 담배, 물담배 수입이나 이용이 금지되어 있으며, 소지만으로도 벌금이 부과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 정부, 코랏을 ’MICE City‘로 선정 (사진출처 : MGR News) 동북부 이싼 지방 최대 도시 그 관문이 되고 있는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차로 약 3시간 반 떨어진 나콘라차씨마도(Nakhon Ratchasima Province)가 정부 관광 강화 사업의 하나로 '마이스 시티(MICE City)'로 선정되었다. 이곳은 풍부한 자연이 펼쳐져 있는 카오야이 국립공원(Khao Yai National Park)과 크메르 왕조 시대의 유적 등 다양하고 풍부한 관광 자원을 가지고 있다. ’MICE‘란 기업 등의 회의(Meeting), 포상이나 연수 여행(Incentive Travel), 학회나 국제회의(Convention), 전시회나 박람회 이벤트(Event)를 가리키는 말로 태국 정부는 2010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추진해 방콕을 비롯해 치앙마이, 푸켓, 쏭클라 등 6개소에 걸쳐 사업을 전개해왔다. 태국 회의 전시회 사무국(TCEB) 찌룻(จิรุตถ์ อิศรางกูร ณ อยุธยา) 사무총장은 더 우수한 ’MICE City‘ 실현을 위해, 도의 마케팅 촉진, MICE 사업으로 이어지는 지역 문화의 발전과 개발, 국제 기준에 입각한 사업 전개를 위한 인재 육성, 효율적인 관리 시스템 개발이 열쇠를 쥐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코로나-19에 대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태국은 만반의 감염 대책을 계속하면서 관광 및 의료 관광 등 면에서 MICE의 중심지가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 방콕 쁘라웻 지역 차량 정비소에서 화재로 고급 차량 15대 전소, 손해액은 4,000만 바트 이상으로 추정 (사진출처 : One31 News) 9월 10일 밤 11시경 쑤완나품 공항에서 가까운 방콕 쁘라웻 지역에 있는 한 정비소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고급차 15대가 불에 타 4,000만 바트 이상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온 것은 오후 11시 40분경으로 소방차가 출동했지만 정비소를 열 수 없어 외부에서 진화 작업을 실시했으며, 그 후 정빅소 소유자가 도착해 문을 연 후, 소방대가 안에 들아가 소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러한 시간 지체로 진화까지 약 45분 정도가 소요되었다. 이 정비소 안에는 메르세데스 벤츠 등 20대 정도의 고급차가 있었으며, 이 중 15대와 오토바이 1대에 불에 전소됐다. 지금까지 화재의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 코로나-19 감염 확산으로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다시 도시 봉쇄 결정 (사진출처 : Nation TV)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계속되어 침상이나 의료 인력이 부족해진 것으로 9월 14일 다시 도시 봉쇄를 단행한다고 아니스 자카르타 주지사가 9월 9일 발표했다. 외신 보도에 따르면, 14일 이후부터는 기초 분야라고 하는 11개 분야를 제외한 사업 활동은 가정에서 실시해야만 하며, 교육은 재택 학습, 음식점은 테이크아웃이나 배달에 한정한다. 또한 오락 시설 폐쇄, 대중교통 운행 시간 및 승객수도 제한하는 규제 조치의 자세한 내용을 향후 발표한다고 밝혔다. 자카르타에서는 4월 10일부터 규제 완화가 실시되었으며, 6월 5일부터는 규제가 단계적으로 해제되어 현재는 음식점, 쇼핑몰 등은 거의 정상적으로 영업하고 있었다. 하지만 사무실은 인원 제한 계속되어 왔으며, 야외에서는 마스크 착용이 의무로 되어 있다. 인도네시아 보건부에 따르면, 국내에서 9일까지 확인된 코로나-19 감염자는 203,342명(전날 대비 3,307명 증가), 사망자는 8,336명(전날에 비해 106명 증가)이며, 현재 감염 확산에 제동이 걸리지 않는 상황이라 특단적인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자카르타에서는 코로나용으로 확보한 중환자실(ICU) 병상 사용률이 80%를 넘어섰다. ▶ 파타야시, 해변 지역 1억6000만 바트 예산 들여 대규모 정비하기로, 연말에 공사 시작 (사진출처 : Pattaya News) 파타야시 쏜타야(Sonthaya Khunplue) 시장은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파타야시가 1억6,000만 바트 예산을 들여 해변 지역 정비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사 시작은 연말을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정비 계획은 파타야 비치 해변 지역의 산책로 수리 및 재정비, 그린존 증설, 주차장 증설, 지하 공중화장실 정비 등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로 인해 태국 국내 관광객 등의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파타야시 쏜타야 시장은 이 정비 계획은 국내 관광객에게 매력적인 관광 도시가 되게 하기 위해서라도 가급적 빨리 실시해야 하는 중요도 높은 계획이라고도 밝혔다. ▶ 주태 미국 대사관, 미국 정부가 태국 민주화 요구 시위를 지원하고 있는 사실이 없다고 성명 발표 (사진출처 : Khomchadluek) 9월 11일 방콕에 있는 주태국 미국 대사관은 미국 정부의 성명을 발표하고, 태국에서 현재 민주화를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는 그룹을 미국 정부가 지원하고 있는 사실은 없다고 밝혔다. 현재 태국에서는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들은 국민에 대한 위협 금지(หยุดคุกคามประชาชน), 새로운 헌법 개정(ร่างรัฐธรรมนูญใหม่), 국회 해산(ยุบสภา)을 요구하며 시위를 벌이고 있다. 또한 이 시위에는 고교생들도 동참해서 ’두발과 복장의 자유화(เสรีทรงผม-เสื้อผ้า)‘를 포함한 학생들에 대한 위협 중지(หยุดคุกคามนักเรียน), 퇴보된 규칙 폐지(ยกเลิกกฎระเบียบล้าหลัง), 교육 개혁(ปฏิรูปการศึกษา)를 요구하고 있다. 이 상황에서 이 시위의 중심인물 중 한 명인 '펭귄(เพนกวิน)'이라는 별명의 22세 학생 파릿(พริษฐ์ ชิวารักษ์)씨가 2016년 당시 주태국 미국 대사와 함께 찍은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태국 언론 등에서 미국 정부가 민주화 운동을 지원하고 있다는 취지의 보도가 나왔다. 이에 대해 주태국 미국 대사관은 성명을 내고, 미국 대사와 미국 대사관의 외교관 등은 항상 다양한 사람과 만날 기회가 있다. 하지만, 특정 개인이나 정당에게 “미국 정부는 태국 국내에 자금 지원 및 기타 지원 등은 하지 않는다(รัฐบาลสหรัฐฯ มิได้ให้เงินทุนหรือให้การสนับสนุนอื่นใดแก่การประท้วงใด ๆ ในประเทศไทย)”고 발표했다. 미국 정부는 태국에서 민주적 프로세스로 진행되는 일을 지원하지, 특정 개인이나 정치 정당에 대한 지원은 전혀 없다고 못을 박았다. 또한 미국 정부는 태국에서 양측이 상대방에게 존경과 억제를 가지고 건설적인 논의에 따라 나라를 전진시키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성명을 통해 전했다. ■ 주태국 미국 대사관이 발표한 실제 성명서 전문 In response to the recent dissemination, by a blogsite dedicated to purveying disinformation, of photos taken years ago during the tenure of the prior U.S. Ambassador to Thailand, the U.S. Embassy would like to issue the following statement: Ambassadors and Embassy personnel regularly meet with a broad cross section of Thai nationals, not just with students and youth, but also with government, military, business and other leaders. Such meetings do not imply endorsement of any views. The United States government is not funding or otherwise providing support to any of the protests in Thailand. The United States does not support any individual or political party; we support the democratic process and the rule of law. As friends of Thailand, we encourage all sides to continue to act with respect and restraint and engage in constructive dialogue on how to move the country forward. ▶ 9월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 확인,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9월 11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과 동일한 7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46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58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러시아에서 입국한 러시아인(14) 1명,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국한 태국인(2, 8) 2명과 태국인 남성(45) 1명, 인도에서 입국한 태국인 여성(33) 1명과 태국인 남성(31), 그리고 인도인 남성(33) 1명 등이다. 한편, 지난 9월 2일 교도소에서 수감 중 양성이 확인된 DJ 남성 감염자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상당수의 검사가 진행되었으며, 아직 다른 감염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461명 중 3,312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91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9월 10일 태국 뉴스

2020/09/10 20:57:46

▶ 쁘라윧 총리, 육군이 군사 쿠데타 준비 중이라는 소문에 근거 없는 억측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Naewna) 인터넷 등에서 ‘육군이 쿠데타를 위해 군사 장비를 이동한다(กองทัพบกขนย้ายยุทโธปกรณ์เพื่อเตรียมปฏิวัติรัฐประหาร)"는 정보가 난무하고 있지만, 쁘라윧 총리는 9월 8일 이러한 정보에 대해 “(아무 근거도 없는) 소문에 불과하다(ปฏิวัติ เป็นข่าวลือ)"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쿠데타 정보‘는 국내 각지에서 병력과 군사 장비 등의 이동이 있었기 때문에 나온 것이지만, 쁘라윧 총리는 근거없는 억측이라고 일축했다. 태국에서는 과거에 여러 차례 군사 쿠데타가 발생했으며, 가장 최근에는 2014년 5월 발생했던 쿠데타로, 당시 육군 사령관이었던 쁘라윧 현 총리가 주도한 것이었다. ▶ 쁘라윧 총리 "개헌 비용은 100억 바트에 달하는 거액의 비용이 든다"고 지적 (사진출처 : New TV) 정부는 국무회의에서 헌법 개정(การแก้ไขรัฐธรรมนูญ)을 위한 국민투표안을 대략적으로 승인했으나 쁘라윧 총리는 "개헌에는 100억 바트에 달하는 거액의 비용이 든다"고 지적했다. 쁘라윧 총리는 개헌 관련 국민 투표 비용은 1회에 40억~50억 바트가 필요한데, 이 비용 안에는 투표시 코로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 비용도 포함되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헌법을 개정하려면 헌법 기초위원회 설치에 관한 조문 개정과 신헌법 승인 등에 대해 적어도 2회 국민 투표를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 태국 반정부 그룹, 일본 대사관을 방문해 교토 대학 교수인 반정부 태국인 활동가의 표현의 자유 보호하도록 요청서 제출 (사진출처 : The Standard) 태국인 활동가이자 일본에 거주하는 교토 대학 교수인 빠윈(ปวิน ชัชวาลพงศ์พันธ์) 씨가 태국 반정부 시위를 선동하고 있다며 왕실지지 그룹 ’국가를 위한 사람들의 모임(คณะบุคคลเพื่อชาติ)‘이 일본 대사관을 찾아가 빠윈 교수의 해임과 태국에 신병 인도를 요구하는 서한을 제출한 것으로 반정부 시위에 참여하는 젊은이들이 활동가의 표현의 자유를 지켜주도록 일본 정부에 요구하는 요청서를 제출했다. 반정부 시위대 측은 쁘라윧 정권이 군의 영향력을 배경으로 강압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며 항의와 왕실 개혁까지 호소하고 있는 반면, 정권을 지지하고 왕실를 옹호하는 그룹은 젊은이들을 비난하는 집회를 여는 등 갈등이 깊어지고 있다. 정권을 지지하는 그룹 등은 교토 대학 교수인 태국인 빠윈 교수가 SNS 등을 이용해 시위를 선동하고 왕실을 비판하고 있다며, 즉시 그러한 행동을 그만두도록 일본 정부에 두 차례에 걸쳐 서한을 제출했다. 이에 대해 반정부 시위를 계속하고 있는 젊은이들 그룹은 일본 대사관을 방문해 빠윈 씨의 활동을 제한하는 신청에 응하지 않을 것을 요구하는 요청서를 대사관 직원에게 전달했다. 한편, 반정부파 젊은이들은 이번달 19일 최대 규모의 반정부 시위를 호소하고 있어, 치안 회복을 이유로 군과 경찰이 시위 단속을 강화할 가능성도 있어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 온라인 주류 판매를 금지하는 법률이 관보에 게재돼, 새로운 법률 90일 이내에 발효 (사진출처 : Sanook) 태국 정부는 일반 상점과 달리 시간을 가리지 않는 온라인상에서의 술 판매는 시간이 지켜지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어려운 것이 현실이라서 온라인에서 알코올음료 판매를 금지했다. 태국에서 알코올음료를 판매할 수 있는 시간은 법적으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와 오후 5시부터 자정까지로 제한되어 있다. 또한 특별한 불교 경축일이나 선거일에도 주류 판매가 금지되어있다. 그래서 알코올음료를 마시고 싶어도 금지 시간이나 금지 날짜에는 상점에서 주류를 구입할 수 없고, 음식점에서도 주류 주문을 할 수 없다. 온라인에서의 주류 판매 금지 결정에 대해서는 쁘라윧 총리가 서명을 해서 9월 8일 관보에 게재되었으며, 온라인에서 알코올 판매를 금지하는 새로운 법은 향후 90일 이내에 발효된다. ▶ 미국 의료서비스업체 태국 법인 씨그나 타일랜드(Cigna Thailand), 여행 보험료 수입은 90% 감소했고, 건강 보험 매출은 증가했다고 밝혀 (사진출처 : MGR News)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의료 서비스 업체 씨그나의 태국 현지 법인 씨그나 타일랜드(Cigna Thailand)에 따르면 코로나-19 감염 확대에 따른 이동 제한으로 인해 올해 ‘여행 보험(ประกันภัยการเดินทาง)’ 수입이 전년도에 비해 90% 정도 밑돌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씨그나 여행 보험은 해외여행을 하는 태국인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올해 보험료 수입이 있었던 것은 1월과 2월 뿐이며, 3월부터는 전혀 매출이 없었다고 밝혔다. 하지만, 주력 상품인 ‘건강 보험(ประกันสุขภาพ)’은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올해 상반기 이 회사의 매출은 24억 바트에 달해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7% 증가했다. ▶ 쑤완나품 공항~파타야, 쑤완나품 공항~후아힌간 공항 버스 운항 재개 (사진출처 : MGR Online) 태국 공항 공사 AOT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중단되었던 방콕 쑤완나품 공항~파타야, 쑤완나품 공항~후아힌 구간의 공항버스 운행을 재개한다고 발표했다. 방콕 쑤완나품 공항과 파타야, 후아힌을 연결하는 공항 버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관광객 입국이 금지돼 4월 9일부터 운행이 중단되어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태국 국내선 등은 이미 영업하고 있어 공항 버스 운행을 재개를 발표했다. 국내선 이용자의 여행 촉진 등을 목적으로 한 것이다. 운항 대수는 쑤완나품 공항과 파타야 사이는 1일 4편, 후아힌 간은 하루에 1편이다. ▶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Asia), 국내선 9바트 또는 99바트에 판매하는 3일 한정으로 메가 세일 실시 (사진출처 : AirasiaThailand Facebook) 저가 항공사 타이 에어아시아(Thai AirAsia)는 9월 9일~11일의 3일 한정으로 메가 세일을 실시한다. 회사가 운항하는 국내선이 9바트 또는 99바트(모두 BIG 회원의 경우)라고 하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것이며, 대상 탑승 기간은 2020년 9월 12일~2021년 1월 31일까지(쑤완나품 공항 출발 항공편은 9월 25일~10월 24일)이다. 노선별 할인 요금(공항 사용료 및 수수료 별도)은 다음과 같다. @ 방콕(돈무앙 또는 쑤완나품 공항) 출발 -푸켓 9 바트 -끄라비 9 바트 -치앙마이 99 바트 -치앙라이 99 바트 -피싸누록 9 바트 -우돈타니 9 바트 -우본라차타니 9 바트 -부리람 9 바트 -춤폰 9 바트 - 쑤랏타니 9 바트 -뜨랑 9 바트 -컨껜 99 바트 -싸콘나콘 99 바트 -나콘씨타마랏 99 바트 -나라티왓 99 바트 상기 이외에 우돈타니~후아힌과 파타야(우타파오)~푸켓도 99바트에 판매한다. ▶ 뷔페 식당에서 ‘음식을 많이 먹는다고 주의를 주고 추가 요금 받겠다’고 위협한 타이수키 부페 식당에 비판이 이어져 (사진출처 : Thai PBS, Khaosod) 뷔페의 매력은 원하는 만큼 먹을 수 있는 것으로 한국식 고기 BBQ 뷔페 등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좋아하는 것만 먹는 손님에게 주의를 주는가 하면, 추가 요금을 받겠다고 위협한 라마 9세 로드 소재 샤브샤브 식당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9월 9일 SNS에는 자주 갔던 타이수키 뷔페 레스토랑인데 오늘은 ”주인이 와서 우리들이 야채는 먹지 않고 고기와 새우만 먹는다며, 그렇다면 추가 요금을 받겠다(เจ้าของร้านเดินเข้ามาบอกว่า เรากินแต่เนื้อกับกุ้งไม่กินผักจะขอคิดเงินเพิ่ม)“는 말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에 대해 ”무엇을 먹을 것인지는 우리가 결정하는 것(ความพอใจในการกินอะไรมันอยู่ที่เรานะ)“이라며 식당의 이해할 수 없는 입장에 대해 비판을 했다. 또한 ”이런식으로 하려고 했으면 뷔페 식당을 열지 말았어야 한다(ถ้ามีความคิดแบบนี้อย่าเปิดร้านบุฟเฟ่ต์ดีกว่าครั้บ)“고 비판하기도 했다. 이후 이 게시물에 가게 측에서 입장을 밝히고, ”뷔페라는 것은 여러가지 음식을 먹는 것이다, 그런데 다른 것은 먹지 않고 고기와 새우만 먹는다면 샤브라도 말할 수 없다(ทานบุฟเฟ่ต์ แปลว่า ทานหลากหลายไม่ใช่ทานแต่เนื้อ กุ้ง ไม่ทานอย่างอื่นเลย แบบนี้เรียกว่าทานเนื้อและกุ้งลวก ไม่ใช่ชาบู)“는 입장을 밝히고, 이어 ”당신도 한번 사업을 해보세요. 만약 이러한 행위를 가끔 보는 것이 아니고 계속이라면...(คุณลองทำธุรกิจแล้วหากเจอพฤติกรรมแบบนี้มาตลอด ไม่ใช่เป็นครั้งคราว)“이라며 하소연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식당 측의 입장에 대해 다시 SNS에서는 "뷔페는 무엇인가?"라는 논의가 벌어졌고, 일부에서는 식당의 입장도 이해하겠다는 의견도 있었지만, 이 식당은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한편, 이후 이 식당은 페이스북을 폐쇄했는지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 10월 31일 파타야에서 ‘비키니 비치 레이스’ 개최 (사진출처 : Pattaya Bikini Beach Race Facebook) 10월 31일 밤 파타야 중심부 파타야 비치(Central Festival Pattaya Beach)에서 ‘비키니 비치 레이스 2020(Bikini Beach Race 2000)’이 개최된다. 이 ‘비키니 비치 레이스’는 지난해 6월 8일에도 개최되었으며, 지난해에는 오후 5시 시작해 참가자 수로 기네스 기록에도 도전을 해서 대대적인 홍보와 이벤트를 벌였었다. ▶ 9월 10일, 태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 확인,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ddc.moph.go.th) 9월 10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7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454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58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모두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국한 태국인 5명, 인도에서 입국한 태국인 2명(어머니와 2세 아이) 등이다. 한편, 지난 9월 2일 교도소에서 수감 중 양성이 확인된 DJ 남성 감염자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상당수의 검사가 진행되었으며, 아직 추가 감염자는 없었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454명 중 3,310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86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 가수 겸 남자 배우 펜씨가 음주 운전 사고 내고 검사 거부하고 경찰 협박하다 체포돼, 방송국은 계약 해제 (사진출처 : Daily News) 가수로 데뷔해 현재는 채널 7 드라마 등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펜(แพน, 27)씨가 9월 8일 논타부리도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자동차를 운전하다가 사고를 일으켜 체포되었다. 펜 씨는 사고 후 경찰의 알코올 검사를 거부했고, 그 후 아버지가 군 장군이라고 주장하고 풀어주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경찰관을 협박했다. 시간이 지나 펜 씨의 어머니가 현장에 도착했지만 펜 씨는 계속 검사를 거부하고 경찰과 몸싸움을 벌여 강제로 체포되었다. 한편, 펜 씨와 드라마 출연 계약을 한 채널 7은 9월 10일 펜 씨와의 계약을 해지한다고 발표했다. ▶ 경찰, 방콕에서 불법 의료 장갑 185만장 압수, 사용한 것을 신품으로 판매 (사진출처 : CH7 News) 경찰은 9월 10일 품질 기준을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불법 ‘의료용 고무장갑(ถุงมือแพทย์)’ 약 185만장 등을 방콕에서 압수했다고 발표했다. 이미 사용한 장갑을 세척한 후 포장을 해서 신품으로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번 체포는 의료 관계자의 불만이 신고가 들어와 판매원의 기업을 수사하다가 불법적인 행위가 확인되었다.

9월 9일 태국 뉴스

2020/09/09 20:18:48

▶ 태국 정부, 10월에 ’푸켓 모델‘로 외국인 수용하는 방안 추진중이지만 지역 주민들은 우려 (사진출처 : Naewna) 9월 8일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다음달 10월 1일부터 푸켓, 피피섬, 싸무이섬에서 외국인 여행자 수용을 시작하는 '푸켓 모델(Phuket Model)‘에 대해 태국 정부는 공식적으로 방안이 승인되었지만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는 코로나 감염이 확산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정부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The Covid-19 Coronavirus Situation Administration)는 이미 ’푸켓 모델‘을 인정하고 있으며, 현재는 쁘라윧 총리가 검토 단계에 있다. 또한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는 9월 2일 교도소 수감자 중 코로나 양성자가 확인된 것에 의해 ’푸켓 모델‘이 지연 또는 없어지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나오고 있는 것에 대해 그러한 결정은 없다고 부인하고 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 푸켓 현지 주민들 사이에서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정부는 푸켓 현지에서 의견 청취 등을 실시하고 푸켓 모델 시행 시기에 대해 검토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누틴 부총리는 이 ’푸켓 모델‘의 시작 날짜가 실제로 10월 1일이 될지 여부는 현재 결정되지 않았지만, 가급적 신속하게 진행하고 싶다는 바램을 나타났다. ▶ 태국 정부, 향후 10년 안에 태국이 '초고령 사회'로 들어설 것으로 예상돼 이에 대한 대비책 세우고 있다고 밝혀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정부 부대변인은 태국 정부는 향후 10년안에 태국이 '초고령 사회(สังคมสูงอายุ)'에 진입하는 것에 대비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고령화 사회에 대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발표했다. 65세 이상의 노인 인구가 7%를 넘으면 '고령화 사회', 14%를 넘으면 '고령 사회', 21%를 넘으면 '초고령 사회'로 분류하고 있다. 2021년 태국은 60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며, '초고령 사회'에 돌입하는 2031년에는 28%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정부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한 대책으로 2021년에 60세 이상 약 20만명의 고용 확보, 아이나 손자와 동거 권장, 저축의 권장 등을 홍보하고 있다. ▶ 7월 말 공적채무, GDP 대비 47.04% (사진출처 : pdmo.go.th) 태국 재무부 공적채무 관리국(PDMO)은 7월 말 시점 공적채무가 전달에 비해 1,468억3,935만 바트 증가한 7조5,799억4,239만 바트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GDP 대비 47.04%로 정부의 직접 차입이 증가한 것이 이유이다. ▶ 수도권 고급 호텔 가동률, 상반기(1월~6월)에 35%로 하락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Colliers) 미국계 부동산 서비스 대기업 콜리어스 인터내셔널 타일랜드(Colliers International Thailand)는 최근 방콕에 있는 고급 호텔의 2020년 상반기(1~6월) 평균 가동률이 35%로 전분기의 73%에서 크게 떨어졌고 밝혔다.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기 시작한 1분기(1~3월) 시점 평균 가동률은 50%를 넘었지만, 그 후 관광을 목적으로 하는 외국인 여행자의 태국 입국이 금지된 것으로 가동률이 급락했다. 태국 관광체육부에 따르면,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여행자는 4월 이후 0명이다. 방콕에 있는 고급 호텔 총 객실수는 6월 말 현재 12,269실에 달하고 있으며, 최근 태국 정부가 관광 촉진을 목적으로 태국인의 국내 여행 진흥책에 따라 숙박료를 50% 이상 할인하는 정책도 실시하고 있지만 부진은 여전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 때문에 7~12월에 6개(총 객실수 1,329실) 호텔이 오픈할 예정인데, 일부 호텔은 이미 오픈 시기를 연기하고 있다. 방콕의 호텔의 평균 가동률은 6월 말 현재 32.6%로 전년도 같은 기간의 85.4%에서 크게 떨어졌다. ▶ 9월 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 확인,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ddc.moph.go.th) 9월 9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과 동일한 1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44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58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1명은 일본에서 입국한 일본인 남상(38)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한편, 지난 9월 2일 교도소에서 수감 중 양성이 확인된 DJ 남성 감염자에 대해서는 오늘도 청소 작업 및 관계자의 검사 등이 실시되고 있다. 하지만 다른 감염자가 확인되었다는 뉴스는 나오지 않고 있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447명 중 3,286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03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 방콕 라마 4세 로드 소재 꾸르어남타이 약국에 예의바른 강도 침입, "미안해요, 돈만 원할 뿐이지 다른 짓은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사과 후 범행 저질러 (사진출처 : Matichon) 9월 8일 방콕 라마 4세 로드 꾸어이남타이에 있는 ‘완헹 약국(ร้านยาวันเฮง)’에 강도가 침입해 4,000바트를 빼앗아 도주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38세 직원이 혼자있을 때 손님으로 가장하고 방문한 남성이 약을 구입한 후 강도로 돌변해 칼로 직원을 위협하여 현금 4,000 바트를 강탈하고 번호판이 없는 혼다 오토바이를 타고 도주했다. 특이했던 점은 강도가 사전에 "미안합니다. 나는 돈만 원할 뿐 다른 짓은 하지 않겠습니니다(ผมขอโทษนะ ผมไม่ทำอะไร ผมเอาแค่เงิน)"라고 사과를 하고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이 남성 강도는 파란색 헬멧에 마스크를 착용하고 가슴에 흰 글씨가 있는 검은색 반팔 T셔츠를 입고 있었으며, 검은 바지와 검은 신발을 착용하고 있었다고 한다. 경찰은 CCTV 카메라 영상 등을 확인해 강도의 행방을 쫓고 있다. ▶ 택시 운전사 500여명이 정부 청사 앞에서 집회, GPS 장착 의무화 등 6개 항목을 요구 (사진출처 : INN News) 9월 8일 정부 청사 앞에 택시 운전사 500여명이 모여 정부에 6개 요구안을 받아들이라며 시위를 실시했다. 요구 내용은 차량에 GPS 장치를 설치하고, 차량을 택시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9년으로 하는 등 정부가 계획하고 있는 조치의 철회를 요구하는 것이었다. 또한 교통부는 GPS 장치의 설치에 대해 정부는 강제적으로 하는 것은 생각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 싸뭍쁘라깐도에서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 2명이 손님을 두고 싸우다 총격전 벌여 (사진출처 : Kapook) 9월 8일 저녁 6시경 싸뭍쁘라깐도 남뎅 사원(วัดหนามแดง) 근처 쇼핑몰 근처에서 총격전이 발생했다. 사상자는 나오지 않았다. 총격전을 벌인 사람은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 2명으로 두 사람은 손님 쟁탈전으로 싸움이 시작되어 총격전까지 벌어졌다. 두 사람은 쇼핑몰 자동차 출구 근처에서 뛰어다니거나 엎드려 서로를 향해 방아쇠를 당겼다. 현장에서는 수많은 행인과 자동차, 그리고 오토바이가 왕래하고 있었지만, 총격전이 시작되자 행인들은 도망쳤고, 자동차와 오토바이는 정차하고 현장 근처에 접근하지 않았다. 또한 쇼핑몰에서 나오려고 하던 승용차 1대는 교전하는 두 사람 사이에 정차했지만 총탄에는 맞지 않고 그 자리를 피했다. 이후 경찰은 경찰서에 자수한 오토바이 택시 운전사 태국인 남성(55)을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체포했고, 또한 한 명의 택시 운전사 남성(47)의 행방을 쫓고 있다. 두 사람은 쇼핑몰 앞에서 있는 2개 오토바이 택시 그룹의 리더였다. 태국에서는 허가만 있다면 총기 소지가 용이하기 때문에 총기 관련 사건이 자주 발생하고 있다. ▶ 동북부 컨껜도 도내 마을에 흑곰 출몰, 5명 부상 (사진출처 : Thairath) 동북부 컨껜도 도내 한 마을에 아시아흑곰(หมีควาย)이 출몰해 9월 6일에 2명, 8일에 3명이 물리는 등 부상을 입었다. 현지 당국은 지자체 직원과 주민 수십 명이 곰 포획에 나섰지만 곰은 8일 포획대 수십 미터 앞 습지에 모습을 드러내긴 했지만 덤불로 도망쳐 포획에는 실패했다. ▶ 태국 전역에서 마약 무더기 적발 계속돼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전역에서 경찰에 의한 마약 무더기 적발이 계속되고 있다. 8월 29일에는 북부 람빵도에서 각성제 약 500만정을 압수하고 2명을 체포했다. 9월 1일에는 동북부 컨껜도에서 각성제 268.2만정을 압수하고 2명을 체포했으며, 북부 치앙마이도 도내 산중에서 각성제 20만정과 헤로인 1.4킬로를 압수했다. 3일에는 최남부 나라티왓도에서 각성제 약 63.9만정과 분말 21.2킬로를 압수하고 4명을 체포했다. 6일에는 중부 펫차부리도에서 각성제 378킬로를 압수하고 2명을 체포했다. ▶ 테국에서 한국으로 귀국한 한국인 남성이 인천 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와 태국 보건 당국이 조사 중 (사진출처 : Spring News) 보건부 질병관리국 쑤완차이(สุวรรณชัย วัฒนายิ่งเจริญชัย) 국장은 9월 4일 태국에서 한국으로 귀국한 한국인 남성(54)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와 태국에서 신종 코로나에 감염된 것으로 보고 이 남성이 태국에 머물렀던 장소나 접촉자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3월 16일 태국에 입국해 9월 4일 한국에 귀국해서 인천 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후 태국 당국은 한국 보건 당국에서 제공한 남성의 감염에 대한 정보와 자체 수집한 정보에 따라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 한국인 남성은 방콕 왕통랑구에 머물렀으며, 한국 대사관을 방문했고, 대중교통을 사용했고, 출입국 사무소에도 방문했었다고 한다. 9일 보도에 따르면, 한국인 남성이 머물렀던 아파트에서 청소원 1명과 사무원 1명을 포함한 2명이 고위험군 접촉자(ผู้สัมผัสเสี่ยงสูง)로 분류됐으며, 같은 아파트에 살았던 간접 접촉자 70명에 대해서도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9월 8일 태국 뉴스

2020/09/08 18:57:21

▶ 101일 만에 코로나-19 양성이 확인된 태국 국내 감염자, 접촉자 970명 중 516명 검사 실시 모두 음성 (사진출처 : PPTV News, MGR Online) 101일 만에 코로나-19 국내 감염이 확인되어 관계 당국이 감염 경로를 밝혀내 감염 확대를 막으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는 가운데, 마약 범죄로 체포되었다가 감염이 확인된 남성과의 접촉자가 970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감염된 남성은 체포될 때까지 방콕 클럽에서 DJ를 하며, 여러 사람과 식사하고 같은 술잔을 돌려 마시기를 하기도 했다. 또한 이 남성이 방문한 가게 중에는 감염 방지 조치를 제대로 취하지 않은 곳도 많았다고 한다.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가 확인한 밀접 접촉자 970명 중 고위험군이 119명이고, 지금까지 516명에 대해 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으로 확인되었다. ▶ 101일 만에 태국 국내 감염자가 확인되자 팡아에서 코로나 대책 강화 (사진출처 : The Star) 마약 범죄로 체포 수감된 재소자 남성의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되어 태국 내에서 감염자 제로 행진이 연속 100일로 중단된 것으로 태국 전국에서 감염 대책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남부 팡아도(Phang Nga Province)에서는 감염 대책을 강화하고, 감염이 확인된 도에서 온 사람에 대해서는 14일간의 자택 격리(Home Quarantine) 조치를 의무화하는 것 등을 결정했다. ▶ 푸켓에서 외국인 관광객 수용 계획, 코로나-19 국내 지역 감염자가 나와 연기 가능성 나와 (사진출처 : TNN News) 태국 정부는 10월부터 세계적으로 알려진 관광지 푸켓 등에서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여 국내 관광 경기 재건을 위한 모델로 만들고자 계획하고 있었지만, 태국 정부 관광청(TAT) 윳타싹(ยุทธศักดิ์ สุภสร) 청장은 약 3개월 만에 태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된 것으로 이 계획의 시작이 지연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태국 관광체육부가 내세운 이 계획은 관광 산업을 되살려 태국 경제를 되살리고자 하는 계획으로 먼저 푸켓에 호주와 뉴질랜드 여행자 약 200명을 받아들이는 것이다. 하지만, 태국 국내에서 감염 확산이 발생할 경우, 이 계획이 당초 예정대로 추진되기는 어렵다고 예상되고 있다. ▶ 태국 공군 최초의 인공위성 발사 성공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공군 최초의 인공위성 'NAPA-1(นภา-๑)’이 태국 시간 9월 3일 오전 8시51분 프랑스령 기아나에 있는 기아나 우주 센터(Guiana Space Centre)에서 성공적으로 발사되었다고 발표했다. 이 위성은 이후 예정 궤도에 들어갔다. 태국 공군은 나노 위성인 'NAPA-1’은 국가 안보를 목적으로 태국 영공을 관찰하고 조사를 위해 지구 저궤도(Low Earth Orbit)에 배치되는 것이며, 또한 홍수와 가뭄을 완화하고 산불 감지 및 수자원 모니터링으로 자연재해 방지와 구호 활동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 8월 인플레이션율, 마이너스 0.5% (사진출처 : price.moc.go.th) 태국 상무부가 집계한 8월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CPI, ดัชนีราคาผู้บริโภค, 2015년=100)는 102.99로 전년도 같은 같에 비해 0.5% 감소했다. 유가 하락, 전기 요금 인하 등이 영향을 미쳤다. 신선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102.92로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0.3% 상승했다. ▶ 방콕 쇼핑몰 센트랄 팔람3 주차 빌딩 5층에서 태국인 남성 추락사 (사진출처 : Daily News) 카오쏟 신문 보도에 따르면, 9월 6일 오전 11시경 방콕 시내 쇼핑몰 '센트럴 플라자 라마 3(Central Plaza Rama 3)‘ 주차 빌딩 5층에서 태국인 남성(34)이 추락해 지상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경찰은 자살로 보고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 파타야 고급 주택에 무장 강도 침입해 집주인 중국인이 현금과 귀중품 등 1,000만 이상 피해 입어 (사진출처 : Posttoday News) 9월 7일 밤 동부 파타야 시내 주택에 권총 등으로 무장한 남성 5명이 침입해 거주자인 중국인으로부터 현금과 귀중품 등 1,000만 바트 상당을 빼앗아 도주했다. 사건 현장은 파타야 시내에 있는 고급 주택가 씨암 로얄뷰(Siam Royal View Pattaya)이다. 피해자는 모두 중국인으로 태국어를 거의 하지 못하는 사람이었으며, 5명의 강도단은 같은 중국인인지 아니면 태국 사람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경찰은 CCTV 카메라 영상 등을 바탕으로 침입 방법 등을 포함해 용의자의 행방을 조사하고 있다. ▶ 논타부리도 방야이군 주택 변기에서 나온 비단뱀이 18세 소년의 성기를 물어 (사진출처 : Thairath) 9월 8일 오후 8시 반경 논타부리도 방야이의 2층 연립 주택 1층 화장실 변기에서 비단뱀이 18세 소년의 성기를 무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년은 달려온 구조 대원의 응급 처치를 받은 후 방야이 병원으로 후송되어 음경을 3바늘 꿰맸다. 태국에서는 종종 화장실 변기에서 뱀이 나오는 일들이 전해지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방콕 언눗 지역에 있는 콘도에서 4세 여아가 비단뱀에게 엉덩이를 물리는 사건도 발생했었다. 음경을 물은 비단뱀의 몸길이는 약 1미터에 달했으며, 구조대에 의해 화장실에서 포획되었다. 또한 집 주변에는 숲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뱀이 나타나 주민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 9월 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명 확인,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ddc.moph.go.th) 9월 8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1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44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58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446명 중 3,284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04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한편,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타위씬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현재 태국에서 감염이 확산될 위험성은 낮다고는 하지만, 계속해서 감염이 퍼지지 않도록 경계하고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사회적 거리의 확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피하기와 같은 노력을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강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