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 태국 뉴스

2020/09/22 20:47:07

▶ 태국, 7월부터 의료 목적으로 입국한 외국인은 약 730명 (사진출처 : Bangkokbiz News) 태국에서는 7월부터 여행 제한을 일부 완화해 의료 목적으로 입국을 조건부로 허가하고 있는데, 이러한 정책을 이용해 입국한 외국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태국 보건부가 발표했다. 현재 정부에서 ‘병원 격리 시설(Alternative Hospital Quarantine, AHQ)’로 승인된 병원은 118곳이며, 클리닉은 36곳이다. 이곳에 9월 18일까지 의료 목적 입국자는 총 728명으로 내역은 다음과 같다. 항공 입국은 568명으로 환자는 321명, 보호자는 247명이었다. 또한 육로 입국은 160명으로 환자는 74명, 보호자는 86명이다. 입국자의 국적별 상위 5위는 중국인, 미얀마, 오만, 캄보디아, 호주이며, 앞으로 추가로 2,270명의 입국이 허가될 예정이다. 방문 목적으로는 일반적인 질병 치료뿐만 아니라 성전환 수술이나 불임도 상위에 오르고 있다. 보건부 추산에 따르면, 체재 비용과 수술비 등으로 총 1억4,100만 바트 수익이 예상된다. 한편, 태국에서는 새로운 입국 제한 완화 조치 일환으로 10월부터 '특별 관광 비자(Special tourist visa)'를 발급할 계획이다. 이것은 관광을 목적으로 장기 체류를 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 고 푸미폰 국왕의 측근 ‘쁘렘’ 전 추밀원 의장 저택 철거돼 (사진출처 : Daily News) 태국 주요 언론들은 9월 21일 지난해 5월에 98세 나이로 사망한 쁘렘(เปรม ติณสูลานนท์) 전 추밀원 의장(전 총리, 전 육군사령관)의 옛 저택 ’반씨싸오테웻(บ้านสี่เสาเทเวศร์)‘가 철거되었다고 보도했다. ’반씨싸오테웻‘은 짜오프라야강 동쪽 구시가지에 있으며, 국립 도서관 등 근처에 있는 저택으로 전 의장 사후 육군에서 지주인 왕실 재산 관리국에 반환되었다. 쁘렘 전 의장은 육군 사령관이던 1979년부터 사망할 때까지 이곳에서 살았으며, 태국 현대사의 다양한 무대가 되었다. 추밀원 의장이 생존 당시에는 매년 연말연시와 전 의장 생일에 군과 경찰 간부가 이 저택에 방문해 축하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것에 대해서는 군과 경찰이 쁘렘 전 의장을 통해 푸미폰 전 국왕에게 충성을 보여주는 표현으로 여겨지고 있었다. 한편, 쁘렘 의장은 탁씬 전 총리와 대립 관계에 있다고 보도되고 있으며, 탁씬파 일부는 쁘렘 의장과 추밀원이 탁씬 정권을 추방한 2006년의군사 쿠데타와 탁씬파 잉락 정권을 무너뜨린 2014년 군사 쿠데타 배후라고 비난하고 있다. 탁씬 전 총리는 쁘렘 의장을 일컬은 것으로 보이는 ‘슈퍼 파워’를 언급하기도 했다. ’반씨싸오테웻‘의 철거에 대해 태국 네티즌은 "역사적인 건물, 기념관으로 남겨야 했다" "살아있을 때 무서워서 움추려 있다가 죽으니 이러네" 등 다양한 댓글이 이어졌다. ■ 쁘렘 띤쑤라논(Prem Tinsulanonda, Thai : เปรม ติณสูลานนท์) 1920년 남부 쏭크라에서 태어나 1978~1980년에 육군 사령관, 1980~1988년에 총리를 지냈다. 쁘렘 정권은 비의원인 쁘렘이 특권계급과 군의 후광을 배경으로 총리를 맡는 변칙적인 정치체제라서 ‘절반 민주주의’라고 불렸다. 하지만 푸미폰 국왕의 신뢰가 두터워 1988년 총리 퇴임 후 추밀고문으로 임명되는 것과 동시에 ‘라타부룻(국가 공로자, รัฐบุรุษ)’ 칭호를 받았다. 1998년부터 추밀원 의장, 정재 관계나 특히 군에서는 지극히 강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 연말연시나 태국 새해, 자신 생일 전후에는 매년 현역 군인과 경찰 최고 간부가 축하를 위해 자택을 방문하고 있다. 아울러 이러한 행위는 군과 경찰이 쁘렘 의장을 통해서 국왕에게 충성을 나타내는 관행으로 여겨졌다. 2019년 4월 이전 국왕의 장남인 와치라롱꼰 국왕 대관식에 참석하고 왕위가 이상 없이 이루어진 것을 확인하고 다음날 사망했다. 현 쁘라윧 군사 정권에 의해 지난해 4월에 시행된 신헌법에는 비의원 총리를 인정하고 상원을 임명제로 되돌리는 등 '절반 민주주의' 체제의 부활을 노리고 있다는 견해도 있다. ▶ 천연자원 환경부 장관, 국립공원에서 만취하거나 큰 소리로 떠드는 관광객에 대해 블랙리스트에 올릴 것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MGR News) 태국 천연자원 환경부(กระทรวงทรัพยากรธรรมชาติและสิ่งแวดล้อม) 와라웃(วราวุธ ศิลปอาชา) 장관은 쌈란 폭포 국립공원(Namtok Samlan National Park)에서 술에 취해 떠드는 관광객이 있다는 불만 신고가 있었다는 것을 언급하고 쓰레기를 투기하는 것이나 술에 취해 떠드는 것도 "국가의 보물인 자연에 역효과" "양심이 부족이다"며 보호 지역에 피해를 준 관광객에 대해서는 블랙리스트에 올릴 생각이라고 말했다. 와라웃 장관은 얼마전 카오야이 국립공원(Khao Yai National Park)에 버리고 간 쓰레기를 소포에 넣어, 이것을 버린 사람에게 되돌려 보내라는 명령을 하기도 했다. 이러한 관광객들의 좋지 않은 행동으로 국립공원에서는 일부 규칙을 변경했다. - 음주는 당분간 금지. - 오후 9시 이후는 큰 소리로 떠들지 말 것 - 텐트 대여는 신분증을 제시, 주소와 전화번호 기재가 필수 규칙을 어길 경우에는 퇴거가 요구되며 캠핑용품도 몰수될 가능성이 있으며, 또한 법적 조치에 처해질 수도 있고, 다른 국립공원에도 입장이 금지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태국에서 일본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남녀가 코로나-19 양성 반응과 무증상 병원체 보유자로 확인돼 (사진출처 : Workpoint News) 일본 후생 노동성은 9월 20일 태국에서 하네다에 도착한 여성이 코로나-19 무증상 병원체 보유자, 9월 21일 태국에서 하네다에 도착한 남성에게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9월 20일(일) 태국에서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50대 여성(국적 불명)이 검역을 통해 코로나-19 무증상 병원체 보유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또한 9월 21일(월)에는 태국에서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40대 남성(국적 불명)이 검역에서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 태국에서는 비자 기간이 만료된 사람에 대해서 9월 26일 이후에는 자진 출국을 하도록 하고 있어, 앞으로 태국에 머물렀던 외국인들이 자국으로 돌아가면서 태국 국내에서는 확인되지 않은 코로나-19 양성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8월 자동차 판매, 전년도 대비 15% 감소 (사진출처 : Thairath) 도요타 모터 타일랜드(TMT)는 2020년 8월 태국 자동차 판매 대수(모든 회사 합계)는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14.79% 감소한 68,883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같은 달 메이커 별 판매 대수가 가장 많았던 회사는 도요타로 20.45% 감소한 21,554대였으며, 그 다음으로 이수즈가 34.74% 증가한 16,557대, 혼다가 25.83% 감소한 8610대, 미쯔비시가 32.52% 감소한 4979대, 닛산이 17.94% 감소한 4,116대로 뒤를 이었다. ▶ 8월 산업 신뢰지수, 4개월 연속 개선돼 (사진출처 : thebangkokinsight.com) 태국 산업 연맹(FTI) 발표에 따르면, 2020년 8월 산업 신뢰 지수(ดัชนีความเชื่อมั่นภาคอุตสาหกรรม, 기준치 100)가 전달의 82.5에서 84.0로 개선되었다. 4개월 연속 개선되었다. 정부의 봉쇄 조치의 단계적인 완화, 기업 생산이 다시 돌아오고 있는 것 등이 개선의 이유이다. 또한 3개월 후 이 지수에 대한 전망도 전달의 93.0에서 94.5로 개선되고 있다. ▶ 반정부 시위대가 왕궁 앞 광장에 설치한 ‘국가는 국민의 것이다‘라고 적힌 '국민의 명판'이 사라져 (사진출처 : The Stansard)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열린 방콕에서 시위 참가자가 왕궁 앞 광장에 설치한 ’왕제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의 명판(หมุดคณะราษฎร)‘이 누군가에 의해 철거되어 사라졌다. 방콕에서는 9월 19일부터 20일 이틀간 쁘라윧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 반정부 집회가 개최되어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시위대가 왕궁 앞 광장을 점거하고 헌법 개정 등과 함께 왕정 개혁도 요구했다. 또한 20일에는 "국가는 국민의 것이다. 군주의 재산이 아니다(ประเทศนี้เป็นของราษฎร....)“는 글이 적힌 직경 30센티, 무게 20킬로의 금속 플레이트를 광장 바닥에 시멘트로 고정했다. 그런데, 시위대가 사라진 후 21일 아침에 누군가에 의해 철거되어 사라졌다. 광장 경비를 담당하고 있는 회사는 직원이 21일 아침 일찍 현장에 갔을 때 플레이트는 없었다고 말했다. 광장을 관리하는 기관은 플레이트 설치는 허용되지 않아 불법이라며 경찰에 수사를 요구했지만, 이 기관과 정부 관계 당국은 모두 플레이트를 철거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시위대 지도자는 "누구의 소행인지 모르지만 철거도 예상하고 있었다. (다시) 우리가 새로운 판을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 경찰, 남부 쏭크라도에서 시내에서 전라로 오토바이를 타고 주행한 배달원에게 벌금 부과 (사진출처 : Khaosod)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선호 현상이 두르러지면서 음식 배달 수요가 급증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거리에는 음식을 배달하는 오토바이도 증가하게 되었다. 그러한 가운데 엉뚱한 배달부가 나타나 경찰에 신고가 들어왔다. 9월 21일 SNS에 공유된 동영상은 남부 쏭크라도 무엉군(도청 소재지)에서 촬영된 것으로 핑크색 유명 딜리버리 브랜드 가방을 실은 오토바이를 탄 남성이 대낮에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알몸(แก้ผ้าล่อนจ้อน)‘으로 거리를 질주하는 모습이었다. SNS에서 이러한 동영상이 떠도는 것으로 경찰은 전라의 남성을 특정하기 위해 수사를 시작했고, 이날 전라의 남성이 실제로 배달원 일을 하고 있는 24세 남성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공공장소에서 알몸을 노출한 행위에 대해 500바트 벌금을 부과했다. 알몸으로 배달을 한 이유에 대해 남성은 개인적인 문제로 스트레스를 풀려고 한 행동이라고 말했다. ▶ 태국 장기 체류 ’특별 관광 비자‘에 유럽 등에서 큰 관심 보여 (사진출처 : Thaioest, Bangkok Post) 14일간의 격리 검역을 받고 최소 30일 체류하는 것 등을 조건으로 발급이 결정된 90일 체류 가능한 '특별 관광 비자(Special Tourist Visa)’에 유럽을 중심으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비자는 최초 90일 체류 이후 연장이 가능해 최대 270일 동안 체류할 수 있다. 태국 정부 관광청(TAT) 윳타싹(ยุทธศักดิ์ สุภสร) 청장은 내각이 '특별 관광 비자‘를 승인한 후 유럽 TAT 사무소에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런던 사무소에서는 ’특별 관광 비자‘를 내각이 승인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후 1일 동안 31건의 문의가 있었다고 보고되고 있으며, 또한 9월 19일 보도에서는 2,270명이 '특별 관광 비자'로 태국 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2020년 8월 TAT 런던 사무소는 1,200명의 응답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 그 결과 2020년 10월에 태국 여행이 재개되면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태국을 방문하고 싶다고 응답한 사람은 22%에 이르렀다. 또한 45%가 2021년 3월 이후 여행을 고려한다고 응답했다. ▶ 이민국 근무 여성 경찰이 방콕 사원에서 헤어진 애인을 사살하고 자수 (사진출처 : Matichon) 9월 21일 오전 5시 반경 방콕 시내 불교 사원에서 ’탐분(ทำบุญ)’을 마친 태국인 여성(39)이 다가온 여성이 근거리에서 발사한 권총 4발을 맞아 사망했다. 범인은 총격을 가한 후 승용차를 타고 도주했다. 이후 용의자 여성 씨리완(ส.ต.ต.หญิง สิริวรรณ สำเร็จศิลป์, 37)씨는 중부 쑤판부리 도내 씨쁘라짠 경찰서(สภ.ศรีประจันต์)에 출두해 여성을 살해했다고 자수했고, 경찰의 조사에서 용의자 여성은 이민국 소속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에서 근무하는 경찰로 확인되었다. 용의자 여성은 사건 후 가족에게 사정을 털어놓았고 가족에 이끌려 경찰서에 와서 자수를 했다. 용의자 여성과 살해된 여성은 연인 사이로 두 사람이 함께 살고 있었지만, 9월 19일 헤어진 후 소지품에 대한 소유권 논쟁이 있었다고 한다. 살해된 여성은 경찰관 여성의 상사에게 문제에 대한 상담하러 갔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보건부 질병 관리국, 모기 매개 감염증 '말라리아'에 주의하라고 요청,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당부 (사진출처 : BBC.com) 보건부 질병 관리국은 우기에 유행하는 모기 매개 감염증 '말라리아(มาลาเรีย)'에 주의하도록 요청했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려 감염되기 때문에 손발을 덮는 옷을 입고, 방충제와 모기향을 이용하거나 잘 때 모기장에 들어가는 등 집에서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2020년 말라리아 환자 수는 51개도에서 3,415명이었으며, 이 중 1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환자가 가장 많았던 3개도는 얄라(1,070명), 딱(851명), 깐짜나부리(425명) 순으로 이어졌다. 환자의 73%에 해당하는 2,479명이 태국인이었고, 나머지 27%에 해당하는 936명은 외국인이었다. ■ 말라리아 말라리아 원충을 가진 학질모기(ยุงก้นปล่อง)가 옮기는 전염병으로 이 모기에 물리는 것으로 감염되는 질환이다. 주로 열대와 아열대 지역에서 유행하고 있으며, 2018년 11월에 발표된 통계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1년 동안 약 2억2,000만명이 감염되고 추산 43만5,000명이 사망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2000년에 4,142명이 국내에서 감염되었으며, 최근에는 대부분 휴전선 인근에서 주로 발생되고 있다. 지역은 경기도 김포시, 고양시, 성남시, 파주시, 연천군, 포천시, 서울특별시 강북구, 노원구, 도봉구, 성북구 등지까지 남하한 상태이다. 학질 모기에게 물린 후 1주에서 4주 정도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두통, 구토, 관절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말라리아는 5가지 종류(열대열 말라리아, 삼일열 말라리아, 사일열 말라리아, 난형 말라리아, 원숭이 말라리아)가 있으며, 그중에서도 열대열 말라리아는 발병 후 24시간 이내에 치료하지 않으면 중증화되어 종종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또는 뇌 질환, 신부전, 폐부종, 출혈 경향, 심한 빈혈 등 다양한 합병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 9월 2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명 발생,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ddc.moph.go.th) 9월 22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5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511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59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해외에서 입국해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인도에서 입국한 인도인 가족(36, 30, 7개월) 3명과 남성(62) 1명, 스위스에서 입국한 태국인 여성(44) 1명 등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511명 중 3,343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09명이 치료 중이고, 59명이 사망했다. ▶ 9월에 태국에서 일본 공항에 도착한 승객중 코로나-19 양성 5명 확인돼, 태국 정부 “국내 지역 감염은 거의 없다”고 주장 (사진출처 : nikkel.com) 일본 후생노동성 발표에 따르면, 9월 1~21일 사이에 태국에서 일본 공항에 도착한 승객중 공항 검역소에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5명이 양성으로 확인되었다.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9월 14일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40대 남성, 20일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50대 여성, 21일 하네다 공항에 도착한 40대 남성 등이다. 태국 정부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코로나-19 감염은 9월 3일로 100일 만에 1명의 감염자 고가 있었을 뿐, 그것을 제외하면 지난 4개월 동안 감염자가 없었다.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해외에서 입국해 검역 격리 중 태국인 귀국자와 외국인 입국자 뿐이다. 9월 1~21일 사이에 동남아시아에서 일본 공항에 도착해 공항 검역소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태국 외에 필리핀에서 25명, 인도네시아에서 3명, 베트남에서 2명이었다. 한편,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센터에서는 “태국에서는 표준 규격에 맞는 질병 예방 및 통제 기준을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하고 있으니 확신을 갖기 바란다(ขอให้ประชาชนมั่นใจในมาตรฐานการป้องกันควบคุมโรคขอ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ที่มีความเข้มแข็งและดำเนินการมาอย่างต่อเนื่อง)”고 국민들에게 안심하도록 호소하고 있다. ▶ 야생 동식물 보호국, 북부 우타이타니도에서 원숭이 140마리에게 피임 수술 실시 (사진출처 : Khaosod) 국립공원 및 야생 동식물 보호국은 9월 19일과 20일 양일 동안 북부 우타이타니도(Uthai Thani Province) 카오빠타위 지역에서 포획한 원숭이 140마리에 대한 피임(ทำหมัน) 수술을 실시했다. 현장 주변에는 원숭이 약 3,000마리가 서식하고 있으며, 이들 원숭이로 인해 지역 주민들 생활에 지장이 나오는 등 피해신고에 따른 조치이다.

9월 21일 태국 뉴스

2020/09/21 18:19:51

▶ 방콕 탐마싿 대학 교내에서 열린 반정부 시위에서 헌법 개정과 왕실 개혁 등 요구 (사진출처 : Bright TV)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수도 방콕에서 쁘라윧 정권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반정부 집회가 개최되어, 대학생과 젊은이들이 중심인 시위에서 헌법 개정과 왕실 개혁 등을 요구했다. 젊은이들은 9월 19일 방콕에 위치한 탐마싿 대학 교내에 문을 부수고 돌입해 대학 운동장과 그 주변에서 항의 시위를 시작했다. 주최 그룹 젊은이들은 ‘쁘라윧 총리 퇴진’ ‘헌법 개정’ ‘국회 해산’ 등을 요구했다. 그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금기시되고 있던 왕실 개혁을 공개적으로 제기하기도 했다. 한편, 이러한 젊은이들의 왕정 개혁 요구에 대해 쁘라윧 정권은 소극적이며, 왕실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는 단호한 조치를 취할 자세를 바꾸지 않고 있다. 또한 왕실을 옹호하는 그룹은 왕실에 대한 비판은 절대 용서할 수 없다며, 젊은이들을 비난하는 집회를 각지에서 개최하는 등 국민들 사이에서 분열이 깊어지고 있다. 또한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정권의 향후 향방에 위기감이 확산되고 있어, 쁘라윧 정권이 국왕에 대한 충성을 나타내기 위해 왕실 개혁을 요구하는 움직임을 무력으로 진압하는 것은 아니냐는 추측도 하고 있다. 또는 쁘라윧 정권 출범 이후 최대의 위기를 맞이해 군이 질서를 회복한다는 목적으로 다시 군사 쿠데타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의 소리도 나오고 있다. ▶ 학생들이 왕실 개혁을 요구하는 공개 서한 경찰에 전달, 10월에도 시위 계획 (사진출처 : Naewna) 태국 수도 방콕에서 9월 20일 왕실 개혁과 쁘라윧 내각 퇴진을 요구하는 수천명의 학생들이 왕궁으로 행진했고, 경비를 담당하고 있던 경찰에게 추밀원에 보내는 공개 서한을 전달했다. 이들 반정부 시위대는 19일 방콕 시내 탐마싿 대학에 집결했다가 인근 왕궁 앞 광장으로 이동해 정부의 언론 탄압 등을 비판하기도 했다. 또한 20일 아침에 시위대는 헌법 제정과 왕정 개혁을 요구하는 요청서를 들고 국왕 자문 기관인 추밀원을 향해 행진했다. 하지만 경찰이 그것을 저지하자 시위대 대표가 현지 경찰과 대화를 나누고, 추밀원에 전달을 요구하는 요청서를 경찰에게 전달했다. 이번 학생들의 집회에는 정권과 대립하는 탁씬파 지지자도 참가했다. 태국 언론은 집회 참가자를 50,000명 안팎으로 추측하고 있으며, 2014년 당시 쁘라윧 육군사령관(현 총리)이 주도한 쿠데타 이후 최대 규모의 반정부 집회가 되었다. 시위대는 집회에서 ‘쁘라윧 총리 등의 퇴진’ ‘군정 아래에서 만들어진 헌법 개정’ ‘왕실 개혁’을 주장하는가 하면, 학생들은 국왕이 최대 주주인 태국 금융 대기업 씨암 커며셜 은행(Siam Commercial Bank)에서 예금을 인출하도록 요구하기도 했다. 시위대 주최 측에 따르면, 10월 14일에도 다시 시위를 계획하고 있다. ▶ 태국 반정부 시위대, 왕실 개혁 요구하며 싸남루엉 중앙에 ‘국민의 명판’ 설치 (사진출처 : Prachachat)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방콕에서 9월 20일 시위 참가자들이 ‘국민의 명판’을 설치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태국에서는 지난 2개월 동안 2014년 쿠데타를 주도한 쁘라윧 총리(당시 육군사령관)의 사임을 요구하는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하는 집회가 계속해서 열리고 있다. 9월 19일에는 학생들이 왕궁 앞 싸남루엉(Sanam Luang) 광장에서 집회를 열고, 왕실 개혁을 강하게 호소하기도 했다. 시위 참가자 인원에 대해서 경찰 당국은 18,000명이라고 발표한 것에 비해, 주최 측에서는 50,000명에 달했다고 주장했다. 20일 새벽에는 학생 활동가들은 싸남루엉 중앙에 '국민의 명판(หมุดคณะราษฎร)‘을 설치했다. 명판에는 2020년 9월 20일 날짜와 함께 "국가는 국민의 것이다. 군주의 재산이 아니다(ประเทศนี้เป็นของราษฎร....)“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다. 이 명판은 방콕의 로얄 플라자 광장에 오랫동안 설치되어 있던 황동 명판을 참고하여 제작된 것으로 원래 명판은 전제 군주제에서 입헌 군주제로 전환된 1932년 입헌혁명을 기념하고 설치되었다. 그러나 이것이 와치라롱꼰 국왕이 권력을 계승한 2017년 홀연히 사라지고 대신에 국왕에게 충성을 촉구하는 내용의 다른 명판으로 바뀌었다. ▶ 주말에 방콕에서 수만명 규모의 반정부 집회 열려 (사진출처 : Thairath) 학생들을 중심으로 하는 민주화 요구 집회가 9월 19일부터 20일에 걸쳐 방콕 탐마싿 대학과 왕궁 앞 광장 등에서 개최되었다. 참가자는 주최측 주장에 의하면 50,000명에 달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쁘라윧 정권의 퇴진, 민주 헌법 제정, 왕실 개혁 등을 요구했으며, 20일 아침에는 왕실 개혁을 요구하는 추밀원 앞으로 보내는 요청서를 방콕 수도 경찰 국장에게 전달하고 해산했다. 경찰과의 충돌은 없었다. 이들 반정부 그룹은 이달 24일에도 국회 앞에서도 시위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민주화를 요구하는 학생들의 시위를 당국이 무력으로 탄압하여 다수의 희생자가 나왔던 1973년 10월 14일(เหตุการณ์ 14 ตุลา) 또는 ’거대한 슬픔이자 거대한 기쁨의 날(วันมหาวิปโยค หรือ วันมหาปิติ)’에 대규모 집회를 개최한다고 하고 있다. 한편, 경찰은 19일 방콕 교외 주택에서 반정부 그룹 리더들이 집필한 왕실 개혁에 관한 책자 ‘8월 10일 하늘을 전율케 하는 현상(ปรากฏการณ์สะท้านฟ้า 10 สิงหา, ENG : Stunning Phenomenon August 10)’ 약 50,000권을 압수하고 현장에 있던 몇명의 대학생들의 신병을 구속했다. 압수한 책은 왕궁 앞 광장에서 시위 참가자들에게 배포될 예정이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 태국 자동차 생산, 1~8월에는 전년 대비 42% 감소한 81만대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산업 연맹(FTI)에 따르면, 올해 1~8월 태국 자동차 생산은 812,721대에 그쳐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42% 감소했다. 하지만 나머지 4개월 동안 생산을 확대하여, 올해 생산 목표인 140만대 달성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쑤라퐁(สุรพงษ์ ไพสิฐพัฒนพงษ์) FTI 부회장은 "9월에서 12월은 상황의 호전이 예상된다. 1개월 당 15만대를 생산하면 올해 목표는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8월 생산량은 전월 31.2% 상회하고 있으며, 9월부터 12월 생산을 더욱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 ‘카프리데이(Car Free Day, วันปลอดรถ)'인 9월 22일에 자전거를 가지고 타는 사람은 BTS 요금 무료 (사진출처 : Chiangmai News) 9월 22일(화)은 자동차를 사용하지 않는 것을 권장하는 ’카프리데이(Car Free Day, วันปลอดรถ)‘로 방콕 도시 철도 BTS에서는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에 대해 요금을 무료로 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 BTS를 운영하는 방콕 대중 교통 시스템(Bangkok Mass Transit System, BTSC)의 최고 경영자 쑤라퐁(Surapong Laoha-Unya) 사장은 ’카프리데이’인 9월 22일(화)에 BTS 쑤쿰빗 라인과 씨롬 라인에서 자전거를 가지고 타는 것을 허가하며, 이들에게 요금을 무료로 해준다고 밝혔다. 접이식 자전거를 가지고 있을 경우에는 하루 종일, 일반 자전거를 가지고 있는 경우에는 오전 6시부터 오전 6시반, 오후 10시부터 막차까지 BTS에 무료로 승차할 수 있다. 자전거를 가지고 타는 사람은 BTS 매표소에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 경찰, 촌부리도 방라문구 주택에서 미성년 소녀에게 매춘시킨 여성을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 (사진출처 : Matichon) 경찰 인신매매 범죄 단속부는 인신매매 혐의로 체포 영장이 발급되어 있던 태국인 여성(35)을 방라문군에 있는 한 주택에서 체포했다. 일명 ‘마담디아 모델링(มาดามเดียร์ โมเดลลิ่ง)’이라고 불리던 태국인 여성은 매춘을 시킬 목적으로 18세 미만 소녀를 모아 라인(LINE)을 통해 얻은 고객에게 소녀를 보내는 성매매 알선을 하고 있었다. 이러한 혐의로 태국인 여성은 6월 9일자로 파타야 법원에서 체포 영장이 발부되 있었다. 태국에서는 18세 미만의 미성년자의 성매매에 관여했을 경우 매춘을 한 미성년자와의 사이에서 합의가 있었다고 해도 인신매매 혐의로 기소될 수 있다. ▶ 파타야에서 야생 개와 고양이 무료로 피임 수술 실시 (사진출처 : Thairath) 9월 18일 아침 파타야에서는 야생 개와 고양이에게 기부를 통한 무료 피임 수술이 PAC(Pattaya Animal Coalition)와 파타야시에 의해 실시되고 있다. 9월 18일 오전 9시 ~ 오후 12시까지 좀티엔 비치 북쪽 동탄 비치에 설치된 구조 센터에서 야생 개와 고양이에 대해 피임 수술을 실시했다. ▶ 9월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사망자 없어 (사진출처 : Sanook) 9월 21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없다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50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59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506명 중 3,342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05명이 치료 중이고, 59명이 사망했다. ▶ 태국 이민국, 9월 26일에 비자가 만료되는 외국인 15만명에게 출국하거나 새로운 비자를 취득하라고 경고 (사진출처 : immgration.go.th) 태국 이민국이 무비자 체류 기한이 9월 26일에 가까워지고 있어 대상자 15만명에 대해 출국을 요청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지금까지 코로나-19 감염 확산 영향으로 비행 취소 등으로 귀국할 수 없었던 외국인을 위해 비자 만료 후에도 무비자로 태국에서 체류를 허용했었으나 그 기한을 9월 26일까지로 정했다. 이날까지 비자 만료 또는 무비자로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들은 출국이나 새로운 비자를 취득해야 한다. 이민국 부대변인은 26일로 체류가 만료된 후에도 태국에 계속 머무는 외국인은 불법체류자(Over Stay)가 되어 법적 조치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오버스테이는 징역형과 벌금형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9월 26일에 체류 기간이 만료되는 외국인은 15만명에 이른다. 한편, 이 내무부령에서는 체류 허가 기한을 초과하고도 체류하고 있는 외국인의 재입국 금지 기간을 아래와 같이 정했다. 1. 외국인이 당국에 자진신고 했을 경우 - 체류 허가 만료일부터 90일을 넘겨 체류한 외국인은 태국에서 출국한 날로부터 1년간 입국 금지 - 체류 허가 만료일부터 1년을 넘겨 체류한 외국인은 태국에서 출국한 날로부터 3년간 입국 금지 - 체류 허가 만료일부터 3년을 넘겨 체류한 외국인은 태국에서 출국한 날로부터 5년간 입국 금지 - 체류 허가 만료일부터 5년을 넘겨 체재한 외국인은 태국에서 출국한 날로부터 10년간 입국 금지 2. 외국인이 체포되어 기소되었을 경우 - 체류 허가 만료일부터 1년 미만 체류한 외국인은 태국에서 출국한 날로부터 5년간 입국 금지 - 체류 허가 만료일부터 1년을 넘겨 체류한 외국인은 태국에서 출국한 날로부터 10년간 입국 금지 ▶ 교통부, 방콕 따링찬구로 이전한 새로운 남부 버스 터미널, 방꺽너이구에 있는 구 남부 버스 터미널로 이전 검토 (사진출처 : Matichon) 교통부는 방콕 따링찬구에 있는 새로운 버스 터미널(สายใต้ใหม่)을 방꺽너이구에 있는 구 남부 버스 터미널(สายใต้เก่า)로 다시 이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의 버스 터미널은 민간에서 빌린 공간을 이용한 것이며, 이 계약이 2025년에 기한을 맞이하는 것으로 교통부는 구 남부 터미널을 재서용하는 것에 대한 조사를 쭐라롱꼰 대학에 분석 검토를 의뢰했다.

9월 19일~20일 태국 뉴스

2020/09/20 16:55:20

▶ 태풍 11호 '노을' 열대성 저기압으로 바뀌어 태국 상공에 위치, 호우 · 강풍 · 해일에 주의 (사진출처 : Prachachat) 태풍 제 11호(노을)는 9월 19일 새벽성 열대 저기압으로 변해 태국 상공에 위치하고 있다. 이 열대성 저기압 영향으로 북부, 동북부, 중부, 동부, 남부에서는 호우가 발생하고, 홍수를 일으킬 수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강풍이 발생할 우려고 있다고 태국 기상청이 주의를 당부했다. 그뿐만 아니라 안다만과 타이만에서는 2미터에서 4미터의 높은 파도가 칠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예측으로 9월 20일까지 항만에 배 운항도 금지되고 있다. ▶ 파타야 해양사무국, 태풍에 의한 악천후로 소형 보트는 해안에 머물도록 권구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기상청은 9월 18일 오후 10시 45시 발표에 따르면, 태풍 11호 ‘노을(โนอึล)은 베트남 상공에 시속 25킬로의 속도로 서쪽 방면으로 이동하고 있다. 18일 오후 10시경 태국 동북부 지방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파타야에서는 태풍 등의 영향으로 파도가 2미터 이상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파타야 해양 사무국은 소형 보트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출항하지 말고 해안에 머물도록 권고하고 있다. ▶ 9월 19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명 확인,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Sanook) 9월 19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 발표에 따르면,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3명이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50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59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54세 노동부 직원 남성으로 주사우디아라비아 태국 대사관에서 근무했으며, 7월 21일 코로나-19 양성으로 확인되어 병원에서 치료를 했으나 개선되지 않아 9월 2일 태국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했으나 몸이 호전되지 못하고 9월 18일 사망했다. 또한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들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내역은 브라질에서 입국한 태국인 남성(48) 1명, 예멘에서 입국한 태국인 남성(22. 27) 2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500명 중 3,338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03명이 치료 중이고, 59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난 주 우즈베키스탄 축구 선수가 태국 국내에서 감염이 확인된 것으로 지금까지 다수의 접촉자에 대한 감염 검사가 실시되고 있는데, 아직 추가 감염자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 노동부 직원이 사우디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어 태국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사망 (사진출처 : Khomchadluek) 9월 18일 태국 노동부 직원으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근무하다가 코로나-19에 감염되어 치료를 받다가 태국으로 후송되어 치료를 받던 54세 태국인 남성이 사망했다. 그는 중동 등에서 태국인들의 귀국을 지원하는 일을 하다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았으며, 그곳에서 치료를 받다가 상태가 호전되지 않아 9월 2일 태국으로 후송되었을 때에는 심한 호흡기 장애에 빠져있었으며, 방콕에 있는 라차위티 병원(Rajavithi Hospital)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호전되지 못하고 9월 18일 12시경에 사망했다. 사인은 폐렴 등이었다. ▶ 북부 펫차분도에서 불상을 안고 강물 속으로 들어가는 전통행사‘움프라담남(อุ้มพระดำน้ำ)’ 열려 (사진출처 : Siamrath) 북부 펫차분 불교 사원 왓트라이품(วัดไตรภูมิ)의 본존 불상 프라풋타마하탐마라차(พระพุทธมหาธรรมราชา)를 안고 시내를 흐르는 빠싹강으로 들어가는 전통행사 ‘움프라담남(อุ้มพระดำน้ำ)’ 행사가 열려 9월 17일 불상을 품은 펫차분 지사 등 5명이 강물로 들어갔다. 전설에 따르면, 약 400년전 빠싹강(Pasak River)에 떠오른 프라풋타마하탐마라차 불상을 지역 주민들이 트라이품 사원에 안치했다고 한다. 그러나 태국 음력 10월 보름이 ‘완싸타이(การทำบุญเดือนสิบ หรือ วันสารทไทย, 탐분의 날)’가 되면 프라풋타마하탐마라차 불상이 사원에서 사라지고 빠싹강의 같은 장소에서 발견된 것으로 매년 "완싸타이"에는 이 불상을 안고 빠싹강에 불상은 안고 들어가는 의식이 거행되고 있다. ▶ 푸켓 해변에서 경고를 무시하고 바다에 들어간 외국인이 파도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다 구조돼 (사진출처 : The Phuket News) 태풍 11호 '노을'이 열대성 저기압으로 바뀌어 태국에 비와 강풍으로 몰아지며 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9월 19일 남부 푸켓에서는 경고를 무시하고 바다에 뛰어든 외국인 남성이 파도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다 구조됐다. 9월 19일 오전 10 시경 푸켓 아오사네비치(Ao sane beach)에서 외국인 남성이 바다에 들어간 후 해안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것을 발견한 현지 레스토랑의 웨이터가 당국에 신고를 해서 구조대가 달려가 외국인 남성을 무사히 구조했다. 이 사건으로 아오사네비치, 나이한비치, 야누이비치 등 시내 해변을 폐쇄되었고, 날씨가 회복되면 다시 개방할 예정이다. ▶ 중국인 주택 권총 강도 사건의 중국인 피해자가 돈의 출처 등 수사에 비협조 (사진출처 : Siamrath) 지난 9월 7일 밤 9시경 동부 파타야 시내 고급 주택 ‘씨암 로얄뷰(สยาม รอยัลวิว)’에 권총 등으로 무장한 남성 5명이 침입해 거주자인 중국인으로부터 현금과 귀중품 등 1,000만 바트 상당을 빼앗아 도주한 사건을 조사하던 경찰이 범인의 행방을 쫓는 것 외에 자금 출처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으나 이것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파타야 뉴스(The Pattaya News)가 보도했다. 이들 강도에게 빼앗긴 금품 중 현금은 300만 바트 정도이며, 용의자 5명은 여전히 ​​도주 중이다. 이 사건에 대해 9월 18일 파타야 경찰서는 이 사건 배경에는 피해자인 중국인 남성의 자금 출처가 불명확한 것 등 더 많은 수사가 필요하다고 발표했다. 넝프르어 경찰서 수사 관계자가 밝힌 것에 따르면, 사건 당시 피해자인 중국인 남성은 손발이 묶인 상태에서 금품을 빼앗겼다고 증언했다. 지금까지 수사에서 경찰은 강도가 들어가 금품을 강탈해 도주했다는 것은 사실로 판명되었지만, 그 때 현장에는 여러 사람들이 있었고, 그들이 누구인지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를 확인되지 못하고 있다. 또한 피해자라고 주장하고 있는 중국인 남성이 경찰 수사에 협조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경찰은 피해자인 중국인 남성과 그 동료 중국인들의 행동이 의심스러운 것, 중국인 남성의 자금 출처 등이 밝혀지지 않은 것, 또한 사건 후 이 중국인 남성의 계좌에서 인출된 많은 돈의 사용처가 불명확한 것으로 배경에 상당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엄격하게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9월 2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 확인,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ddc.moph.go.th) 9월 20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6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506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59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해외에서 입국해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국한 태국인 남성(8, 35) 2명, 쿠웨이트에서 입국한 태국인 남성(35) 1명, 모로코에서 입국한 태국인 여성(21, 21, 22) 3명 등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506명 중 3,340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07명이 치료 중이고, 59명이 사망했다. ▶ 촌부리도 방치된 창고에서 200킬로의 마약 암페타민 발견돼 (사진출처 : Siamrath) 9월 19일 동부 촌부리도 도내 사용되지 않는 창고에서 무게 약 200킬로에 이르는 마약 암페타민(ยาไอซ์)이 발견되었다. 경찰에 따르면 이것의 시가는 1억5,000만 바트(약 56억2,000만원)에 달한다고 한다. 이 마약은 창고 주변 풀숲에 검은 비닐에 싸여 있었으며, 순찰 중이던 경찰에 의해 발견되었다. 이후 그 주변은 봉쇄되어 6개소에서 검은 비닐에 싸인 마약이 발견되었다. 현재 경찰은 CCTV 카메라 영상 등을 조사해 마약을 감춘 인물을 찾고 있다. ▶ 동부 쁘라찐부리도 도로에서 길을 잃은 야생 새끼 코끼리가 발견돼 (사진출처 : Thairath) 9월 15일 동부 쁘라찌부리도 도내 저수지 옆 도로에서 어린 야생 코끼리의 1마리가 발견되어 국립 공원 야생 동식물국 직원이 보호했다. 새끼 코끼리의 아이는 추정 생후 2개월 정도로 보이며, 체중 약 80킬로에 몸이 말랐고 약해 보였다. 현장 근처에서 발견된 야생 코끼리 무리에서 떨어져 길을 잃은 것으로 보이고 있어, 당국은 아기 코끼리를 치료해서 무리에게 돌려보낼 방침이다. ▶ 탐마싿 대학에서 열린 시위 참가자는 50,000명이라고 주최측이 주장, 경찰 간부에게 요청서 제출 후 시위 완료 (사진출처 : thebangkokinsight.com) 9월 19일 방콕 탐마싿 대학(Thammasat University)에서 열린 정부에 대한 항의 집회 참가자는 주최측 주장 50,000명에 이르렀다. 반정부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태국에서는 쁘라윧 정권 출범 이후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이는 항의 시위가 수도 방콕에서 시작되어 젊은이들이 헌법 개정이나 왕정 개혁 등을 호소했다. 태국에서 군사 쿠데타를 주도한 쁘라윧 총리가 지난 총선 이후에도 계속 정권을 이끌고 군의 영향력을 배경으로 권위적인 자세를 취하고 있다며 젊은이들이 반정부 시위를 계속하고 있고, 국왕이 현 정권을 추인하고 있다는 등으로 비판하며 왕제 개혁까지 주장했다. 이번 시위는 대학생과 고교생 등 젊은이를 중심으로 50,0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참여한 것으로 보이며, 9월 19일 밤 늦게까지 집회를 마친 후 20일 이른 아침에 정부 기관 등을 향해 행진했다. 이번 집회에는 이처럼 많인 인원이 참가한 것으로 쁘라윧 정권은 만일의 사태를 대비하기 위해 약 10,000명의 경찰을 배치하고 정부 기관 등에 경비를 강화하는 것 외에 군에도 비상 상황에 대비하도록 준비했다. 19일부터 열린 항의 집회는 8월에 개최된 대규모 항의 집회 규모를 훌쩍 넘었으며, 쁘라윧 정권 하에서 최대 규모 집회이다. 많은 시민들이 참가한 것으로 대립이 격화되어 최악의 충돌도 이어질 수도 있어 경찰 등을 배치했지만, 다행히 상황은 사고 없이 9월 20일 집회는 중심 인물이 방콕 경찰 파까퐁(พล.ต.ท.ภัคพงศ์ พงษ์เภตรา) 중장에게 요청서를 제출하고 집회는 종료되었다. 요청서 내용은 ‘정부 해산(รัฐบาลลาออก)’ ‘개헌을 위한 헌법 초안 위원회 설치(ร่างรัฐธรรมนูญใหม่ โดยตั้ง ส.ส.ร.)’ ‘군주제 개혁(ปฏิรูปสถาบันกษัตริย์)’ 등 10가지이다.

9월 18일 태국 뉴스

2020/09/18 18:25:20

▶ 태국 보건 당국, 외국인 관광객 수용에 의한 코로나-19 감염 재확산 가능성이 크지 않다고 밝혀 (사진출처 : CH7 News) 태국 정부는 관광업과 태국 경제 살리기를 위해 장기 체류 외국인 수용을 확대할 방침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보건부 질병 예방국 타나랏(ธนรักษ์ ผลิพัฒน์) 부국장은 입국 제한 완화에 의해 태국에서 코로나-19 감염이 재연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은 14일 강제 격리가 의무로 되어 있다. 한편, 태국에서 미얀마로 귀국한 미얀마인 2세 남아의 감염이 확인됐다고 보도되었는데, 타나랏 부국장은 "관계 당국이 자세한 내용을 조사 중이며, 이 아이가 귀국 전까지 머물렀던 아유타야에서 특별한 조치를 강구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태국 정부 2,400만명에게 지원금 총 510억 바트를 지급하기로 결정 (사진출처 : Thairath) 경제 상황 관리 센터(CESA)는 경제와 사회 회복(ฟื้นฟูเศรษฐกิจและสังคม)을 위해 약 2,400만명에게 총 510억 바트(약 1,917억6,700만원)를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먼저 ’국가 복지카드(บัตรสวัสดิการแห่งรัฐ) 소지자 약 1,400만명에 총 210억 바트를 지급하고, 다음에는 10월 16일부터 접수가 시작되는 정부 홈페이지에서 등록을 한 약 1000만명에 총 300억 바트가 지급된다. ▶ 와치라롱꼰 국왕, 아피랏 육군 사령관을 왕실 사무국 부국장으로 인사 승인 (사진출처 : tna.mcot) 태국 왕실은 9월 15일 와치라롱꼰 국왕이 아피랏(พล.อ.อภิรัชต์ คงสมพงษ์) 육군 사령관과 법무부 교정국 나랏(พ.ต.อ.ณรัชต์ เศวตนันทน์) 국장을 왕실 사무국 부국장(รองเลขาธิการพระราชวัง)으로 하는 인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발령 일자는 9월 30일이다. ▶ 보건부, 주변국 노동자 입국을 대비해 국경 검역 시설 설치 계획 밝혀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보건부 스빠킷(ศุภกิจ ศิริลักษณ์) 차관은 주변국 노동자의 국경을 통한 입국 관리를 원활하기 하기 위해 국경에 코로나-19 감염 격리 시설을 설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 계획은 가까운 시일 내에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에 제안될 예정이며, 여기서 통과되면 해외 노동자를 받아들이기 위한 검역 격리 시설이 국경에 만들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태국에서는 건설업이나 어업, 그리고 식당 등에서 미얀마나 캄보디아 등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해서 영업을 해왔다. 하지만 이들이 코로나-19로 자국으로 돌아간 이후 일거리나 손님들은 돌아왔지만, 이들은 현재에도 외국인 입국인 중지된 것으로 근로자들이 태국에 돌아오지 못해 일손 부족에 빠져있다. 한편, 최근 미얀마 서부 라카인주(Rakhine State)에서는 많은 코로나-19 양성 환자가 확인되고 있어 8월 27일부터는 라카인주 전역에 통행 금지 조치가 내려져 있다. 또한 태국 정부는 미얀마에서 밀입국 경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태국 내무부는 미얀마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각 도지사에 대해 밀입국 대책을 실시하도록 지시했다. ▶ 여당 국회의원이 국회에서 스마트폰으로 포르노 영상을 시청해 비판이 쏟아져 (사진출처 : Daily News) 9월 16일 오후 8시경 국회에서 의원이 스마트폰으로 포르노 영상을 보고 있는 모습이 기자 카메라에 포착되어 방송에 공개되면서 국회의원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포르노 영상을 보고 있는 모습이 찍힌 의원은 집권 여당인 팔랑쁘라차랏당 하원 의원(촌부리) 론나텝(รณเทพ อนุวัฒน์) 의원으로 2021년 예산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지고 있는 중에 시선이 스마트폰에 꽂혀 있었다. 이 하원 의원은 사진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도움을 요청하는 메시지가 와서 첨부되어 있던 사진을 열었더니 갑자기 이 사진(여성의 나체 사진)이 튀어 나왔다(ก่อนหน้านี้มีคนไม่รู้จักร้องขอความช่วยเหลือ จึงได้สอบถามไปว่ามีปัญหาอะไร แล้วจู่ ๆ ภาพนี้ก็เด้งขึ้นมา)”며 의도하지 않은 것이라고 변명했다. ▶ 태국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CP All 물류 자회사 올 나우(All Now)와 현대 글로비스가 MOU 채결 (사진출처 : MGR Online) 태국 재계 1위 기업인 CP 그룹의 유통 계열사 CP올(CP All)의 물류 자회사 올나우(All Now)와 한국 ’현대 글로비스(Hyundai Glovis)‘가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협약으로 현대 글로비스는 태국 전역에 10,000개가 넘는 세븐일레븐 지점에 상품을 배송하는 물류사업을 맡게 됐다. 양사는 올해 말까지 태국 전역에 CP 그룹이 운영하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제품 수송을 위해 전기 트럭을 투입해 시범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태국 물류 현장에 전동 트럭이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10월 예정됐던 골드 라인 개통, 12월로 연기될 듯 (사진출처 : MGR News) 방콕 수도권 철도(BTS)룰 운영하고 있는 방콕 매스 트랜짓 시스템(BTSC)은 현재 건설 중인 골드 라인(크렁싼~꾸릉 톤부리) 개통일을 당초 계획했던 올해 10월에서 12월 중순경으로 연기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작업 공정의 일부가 당초 일정보다 지연되고 있는 것이 원인이다. ‘골드 라인’은 태국 최초로 운전자가 없는 고무 타이어식 차량이 전용 궤도 위를 주행하는 자동 안내 레일식 여객 수송 시스템(AGT)을 사용하고 있으며, 차량은 ‘Bombardier Innovia APM 300'으로 타이어를 사용하여 소음과 진동을 억제하도록 되어 있다. 최고 속도는 시속은 80킬로미터이다. ▶ 그랩과 클룩이 제휴, 그랩 앱에서 클룩(KLOOK) 서비스 이용 가능 (사진출처 : Thansettakij, MGR Online) 그랩(Grab)은 여행지에서 투어와 액티비티 예약을 제공하고 있는 클룩(KLOOK) 서비스가 자사 응용 프로그램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발표했다. 그랩 앱에서 쿨룩 서비스를 이용하면 그랩에서 지불이 가능하며 그랩 포인트도 적립할 수 있다. 또한, 이 서비스 이용 개시에 맞춰 그랩 앱에서 클룩 서비스를 1,500바트 이상 이용하면 150바트를 할인해주는 캠페인도 진행되고 있다. 이 캠페인은 올해 11월 7일까지이다. ▶ 재무부, 방콕에서 땅값이 비싼 지역 TOP 10 발표 (사진출처 : NBT News) 태국 재무부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수집한 데이터에 따르면, 방콕에서 가장 땅값이 높은 지역은 씰롬 로드(Silom Road)로 1 딸랑와(1 ตารางวา, 4 평방미터) 당 70만 바트~100만 바트였다. 반대로 방콕에서 가장 땅값이 싼 곳은 방쿤티얀구(Bang Khun Thian)로 1 딸랑와 당 500바트~10,000바트였다. 방콕에서 땅값이 높은 지역 ’TOP 10‘은 다음과 같다. 1. 씰롬 : 70만 ~ 100만 바트 / 4 평방미터 2. 프런찓 : 90만 바트 / 4 평방미터 3. 라차담리 : 75만 ~ 90만 바트 / 4 평방미터 4. 라마 1세 : 40만 ~ 90만 바트 / 4 평방미터 5. 윗타유 : 50만 ~ 75만 바트 / 4 평방미터 6. 싸톤 : 45만 ~ 75만 바트 / 4 평방미터 7. 야오와랏 : 70만 바트 / 4 평방미터 8. 타니야 · 팟퐁 · 팟퐁 2 : 60만 바트 / 4 평방미터 9. 나라티왓 라차나끄린 : 28만 ~ 60만 바트 / 4 평방미터 10. 라차웡 · 쌈펭 · 씰롬 쏘이 5 · 씰롬 쏘이 6 · 씰롬 쏘이 8 : 55만 바트 / 4 평방미터 ▶ 방콕 쑥싸왓 민가에서 가족 5명이 사망, 동반 자살로 추정돼 (사진출처 : Ejan News, Thairath) 9월 17일 아침 방콕 남부 쑥싸왓 로드(ถนนสุขสวัสดิ์)에 있는 주택에서 태국인 가족 5명이 총에 맞아 사망한 채로 발견되었다. 이웃에 사는 주민은 오전 6시경 3~4발의 총성과 비명이 들렸으며, 오전 7시경 상황을 보러 집안에 가보니 여성이 쓰러져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이 집에 살고 있는 자영업자 남성(39)이 아내(39)와 장남(8), 아버지(72), 어머니(65)를 권총으로 쏴서 살해한 후 자신도 머리에 총구를 대고 방아쇠를 당겨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상황을 조사하고 있다. ▶ 쁘라윧 총리, 시위대에게 “상황을 더 악화시키지 않아야 한다" 강조 (사진출처 : Thai Post) 최근 방콕을 중심으로 태국 전국에서 총리 퇴진과 헌법 개정 등을 요구하는 시위가 종종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9월 19일(토)부터 탐마싿 대학(Thammasat University) 타프라찐 캠퍼스(Tha Phra Chan Campus)에서 개최될 예정인 시위에 많은 참가자들이 모이면서 코로나-19가 재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쁘라윧 총리가 경고했다. 쁘라윧 총리는 9월 17일 기자 회견에서 시위 참가자에 대해 불만이 있는 것은 이해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모이면 코로나-19 감염 확산 위험이 높아져 심각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것 외에 태국 경제에도 문제가 증가할 수 있다고 말하고, 이러한 문제를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이도록 촉구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피해로 태국은 긴급한 고통에 직면해 있다고 설명하고, 피해 완화를 위해 ”상황을 더 악화시키지 않아야 한다(ไม่ควรทำให้สถานการณ์เลวร้ายยิ่งไปกว่านี้)“고 강조했다. 한편, 방콕에서 정치 집회가 열릴 예정인 곳은 다음과 같다. -9월 18일(금) 오전 8시경부터 룸피니 공원 -9월 19일(토) 오후 2시경부터 다음날까지 탐마싿 대학 타프라짠 캠퍼스, 다음날 아침에 라차담넌 거리를 행진해 총리 관저까지 이동 (탐마싿 대학 학생 그룹 주최) -9월 19일(토) 오후 5시경부터 라차담넌 나이 거리(Ratchadamnoen Nai Road)에 있는 최고재판소 또한 국내 각지에서도 집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9월 18일(금) 오후 4시경부터 쑤랏타니도 나릿 다리 =9월 20일(일) 정오부터 오후 4시까지 나콘씨카마랏도 지자체 극장 (태국 충성(왕당파) 주최) ▶ 영국, 태국과 싱가포르를 14일 격리에서 제외 (사진출처 : Daiky News 캡쳐) 태국이 영국의 ’검역소 제외‘목록에 추가되었다고 그랜트 샵스(Grant Shapps) 영국 교통부 장관이 자신의 트위터에 공개했다. 그랜트 샵스 장관은 9월 18일 태국과 싱가포르를 여행이 가능한 ’여행 통로(travel corridor)‘ 목록에 추가했다. 앞으로 태국에서 도착했을 경우 ’자가 격리(self-isolate)가 필요 없게 되었다. 허지만 현재는 코로나-19로 인해 국경이 폐쇄되어 관광객들이 입국할 수 없는 상황이며, '특정 범주의 외국인'만 출입이 가능한 상황이다. 적용되는 것은 9월 19일 오전 4시(영국 시간)부터이며, 태국과 싱가포르에서 영국과 스코틀랜드에 입국 후 14일간 격리는 불필요하지만, 입국하려면 추가 요구 사항이 있을 수 있으므로 여행 전에 확인을 당부하고 있다. ▶ 9월 18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 확인,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ddc.moph.go.th) 9월 18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7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497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58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들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들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방글라데시에서 입국한 방글라데시인 남성(42) 1명,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입국한 태국인 여성(9, 14) 2명과 남성(50. 61) 2명, 카타르에서 입국한 태국인 남성(41) 1명, 파키스탄에서 입국한 파키스탄인 남아(10) 1명 등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497명 중 3,328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11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난 주 우즈베키스탄 축구 선수가 태국 국내에서 감염이 확인된 것으로 지금까지 다수의 접촉자에 대한 감염 검사가 실시되고 있는데, 아직 추가 감염자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9월 17일 태국 뉴스

2020/09/17 15:14:14

▶ 방콕 탐마싿 대학에서 19일 대규모 반정부 집회 개최 (사진출처 : Matichon) 국회 해산과 비민주적인 현행 헌법 개정, 왕실 개혁 등을 요구하는 대규모 반정부 집회가 9월 19일 방콕 시내 국립 탐마싿 대학(Thammasat University) 타프라찐 캠퍼스(Tha Phra Chan Campus)에서 열린다. 현장은 짜오프라야 강가의 왕궁 근처이며, 집회 참가자들은 다음날인 20일 캠퍼스에서 태국 총리 관저까지 라차담넌 거리를 행진할 예정이다. 학생을 중심으로 10,000명 이상이 참여할 가능성이 있어, 태국 치안 당국은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 경찰, 9월19일 예정된 반정부 집회에 경찰 2,000여명 투입해 질서 유지 담당 예정 (사진출처 : Khomchadluek) 9월 19일(19 ก.ย.)에 국립 탐마싿 대학 교내에서 반정부 집회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정부 관계자는 치안 당국이 집회 참가자가 많아도 20,000명 정도에 그쳐, 폭력 사건으로 발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과거 탁씬파 정권에 반탁씬파가 항의하고 이에 탁씬파가 대항하는 등 정치적 혼란이 확대되었던 적은 있었다. 하지만 소식통은 “(이번에는) 선동하는 세력이 없기 때문에 반정부 집회가 큰 반정부 활동으로 확대되거나 유혈 사태를 초래하지는 않을 것이다. 19일 집회 주최자들은 그러한 부류의 사람들이 아니므로 큰 사건으로 발전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치안 당국은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경찰은 이번 집회를 대비해 경찰 2,000여명을 투입해 질서 유지를 담당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태풍 11호, 9월 18일 베트남 상륙 예상, 태국에서도 호우 경보 (사진출처 : CH7 News) 9월 16일 남중국해 필리핀 서부 해상에서 태풍 11호 ‘노을(โนอึล)’이 발생했다. 태국 기상국청은 9월 16일 오후 10시(태국 시간) 현재 남중국해 서쪽으로 시속 20킬로로 진행되고 있으며, 중심 기압은 1000 헥토파스칼, 최대 순간 풍속은 초속 25미터로 중심에서 110킬로 전역이 풍속 15미터 이상의 강풍영이 되고 있고 예보했다. 이 태풍은 18일 베트남 중북부에 도착해 19일에는 태국으로 이동해 열대 저기압으로 세력이 약해질 전망이다. 태국 기상청은 16일 태국 동북부 북부 등에 대해 18일부터 20일에 걸쳐 강한 비가 내릴 우려가 있다며 경계를 당부하고 있다. 영향을 받는 지역은 다음과 같다. @ 9월 18일 동북부 : 러이, 넝부어람프, 우돈타니, 넝타카이, 븡깐, 나콘파놈, 묵다한, 싸콘나콘, 까라씬, 마하싸라캄, 컨껜, 차야품, 나콘라차씨마, 부리람, 쑤린, 씨싸껫, 우본랏차타니, 암낫쩌른, 야쏘톤, 러이엣 동부 : 쁘라찐부리, 싸케오, 짠타부리, 뜨랏 남부 : 라넝, 팡아, 푸켓, 끄라비, 뜨랑, 싸뚠 @ 9월 19일 북부 : 메홍썬, 치앙마이, 람뿐, 람빵, 쁘레, 난, 우따라딧, 피싸누록, 피찓, 깜펭펫, 쑤코타이, 딱 북동부 : 러이, 넝부어람프, 우돈타니, 넝카이, 븡깐, 나콘파놈, 묵다한, 싸콘나콘, 까라씬, 마하싸라캄, 컨껜, 차야품, 나콘라차씨마, 부리람, 쑤린, 씨싸껟, 우본랏차타니, 암낫짜른, 야쏘톤, 러이엣 중앙 : 깐짜나부리, 우타이타니, 차이낫, 나콘싸완, 부리람, 씨라부리 동부 : 나콘나욕, 쁘라찐부리, 차창싸오, 싸께오 촌부리, 라영, 짠타부리, 뜨랏 남부 : 펫차부리, 쁘라쭈업키리칸, 춤폰, 라넝, 팡아, 푸켓, 끄라비, 뜨랑, 싸뚠 @ 9월 20일 북부 : 메홍썬, 치앙마이, 람뿐, 람빵, 딱, 쑤코타이, 깜펭펫 중앙 : 라라부리, 깐짜나부리, 우타이타니, 쑤판부리, 차이낫 동부 : 촌부리, 라영, 짠타부리, 뜨랏 남부 : 펫차부리, 쁘라쭈업키리칸, 춤폰, 라넝, 팡아, 푸켓, 끄라비 ▶ 태국 관광 협의회, 정부가 추진중인‘특별 관광 비자’에 대해“관광 산업 부흥 특효약은 아니다”라는 견해 밝혀 (사진출처 : INN News) 태국 정부가 ‘특별한 관광 비자((Special Tourist Visa, รับนักท่องเที่ยวประเภทพิเศษ)‘)’로 장기 체류 외국인 관광객을 늘리려 하고 있는 것에 대해 태국 관광 협의회(สภาอุตสาหกรรมท่องเที่ยว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의 차이랏(ชัยรัตน์ ไตรรัตนจรัสพร) 의장은 "이 제도로 입국하는 외국인도 14일의 격리가 필요하며, 이것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 않다"는 견해를 밝혔다. 다만, 이 제도는 제대로 감염 확대 방지책이 강구되어 있기 때문에 감염 재확대는 방지할 수 있으며, 중장기적으로는 긍정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밝혔다. 또한, 차이랏 의장은 "외국인 관광객 수용은 국민과 관광지 주민의 이해를 얻기 위해 입국 후 14일간의 검역은 필수적이다"고 강조했다. ▶ 방콕시청, 10월부터 월말에 카오싼 로드를 보행자 거리로 운영하기로 결정 (사진출처 : MGR Online) 방콕 시청은 여행자 거리로 유명한 카오싼 로드(Khaosan road)와 옹앙 운하(Klong Ong Ang)에서 노점상이 출점하는 보행자 거리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이 결정은 국내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는 것으로 카오싼 로드에서 10월 31일 토요일과 11월 1일 일요일, 11월 28일 토요일과 같은 29일 일요일, 12월 31일 목요일과 1월 1일 금요일이 보행자 천국이 된다. ▶ 정부, 택시 차량 사용 기간을 9년에서 12년으로 연장 (사진출처 : Thai PBS) 태국 정부는 택시 사업자가 택시 차량을 사용할 수 있는 기간을 9년에서 12년으로 연장하는 것을 승인했다. 9월 15일 국무회의에서 원칙적 승인된 것으로 코로나-19 감염에 의한 수요 감소로 인한 사업자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 ▶ 아시아 개발 은행(ADB), 태국의 2020년 GDP 8% 감소로 하향 조정 (사진출처 : Posttoday News) 아시아 개발 은행(ADB)은 9월에 개정한 아시아 경제 전망에서 2020년 태국 국내 총생산(GDP) 전망을 6월 기준 전년도 대비 6.5% 감소에서 8% 감소로 하향 조정했다. 다른 동남아시아 국가연합(ASEAN) 국가 전망은 캄보디아 4% 감소, 인도네시아 1% 감소, 라오스 2.5% 감소, 말레이시아 5% 감소, 미얀마 1.8% 증가, 필리핀 7.3% 감소, 싱가포르 6.2% 감소, 베트남 1.8% 증가였다. 중국은 1.8% 증가, 한국은 1% 감소, 대만은 0.8% 증가, 인도는 9% 감소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동북부 컨껜도 마을에서 마취총으로 곰 포획 (사진출처 : Daily News) 이번 달 들어 마을 사람들 몇 명이 곰으로부터 공격을 받아 부상을 당하는 등의 사건으로 동북부 컨껜도 도내 한 마을에서 9월 16일 국립공원 야생 동식물국 직원, 주민 수십명이 곰 수색 작업을 펼쳐 1미터 이상의 아시아흑곰(หมีควาย) 한 마리를 마취총으로 포획했다. 국립공원 야생 동식물국에 따르면, 포획한 곰은 추정 3~4세 수컷으로 습지에 있던 곰을 발견하고 마취총으로 쏘아 움직임이 둔해졌지만, 접근한 남성에게 덤벼들어 남성이 늪으로 뛰어들어 위험한 상황을 면하는 장면도 있었다. ▶ 푸켓 파통 경찰서, 앱을 통해 만난 영국 여성을 성폭행한 프랑스인 남성을 체포 (사진출처 : Daily News) 태국에서 인기있는 만남 앱 ‘틴더(Tinder)’를 통해 알게 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프랑스인 남성이 체포되었다. 푸켓 파통 경찰서는 9월 15일 29세 영국인 여성에게 성폭행을 가한 혐의로 프랑스인 남성(36)을 체포했다. 파통 경찰서에 따르면, 9월 7일 영국 여성이 만남 앱 ‘Tinder'에서 프랑스인 남성을 알게 되었고, 다음날인 8일 쑤린 비치에서 만나기로 동의했다고 한다. 이후 8일 두 사람은 실제로 쑤린 비치에서 만난 후 프랑스인 남성이 머물고 있는 호텔 방에 갔고, 거기서 프랑스인 남성이 영국인 여성을 성폭행 했다. 영국인 여성은 9일 파통 경찰서에 피해 신고를 했다. ▶ 9월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및 사망자 없어 (사진출처 : ddc.moph.go.th) 9월 17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감소한 제로(0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490명이 되었다. 사망자도 없었고, 총 58명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490명 중 3,325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07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난주 우즈베키스탄 축구 선수가 태국 국내에서 감염이 확인된 것으로 지금까지 다수의 접촉자에 대한 감염 검사가 실시되고 있는데, 아직 추가 감염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 7월 국립공원 입장객수, 전년도에 비해 25% 감소 (사진출처 : Prachachat) 국립공원 야생동물 식물보호국(กรม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 สัตว์ป่าและพันธุ์พืช)에 따르면, 2020년 7월 전국의 국립공원 입장객 수가 전년도 같은 달에 비해 24.91% 감소한 1,028,131명이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전국의 국립공원은 4월 이후 거의 폐쇄되어 있었지만, 서서히 재개되어 입장객의 발길이 돌어오고 있다. 가장 인기가 있었던 곳은 카오야이 국립공원(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เขาใหญ่)으로 181,307명이 입장했으며, 그 다음으로는 카오렘야 싸멧섬 국립공원(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เขาแหลมหญ้า-หมู่เกาะเสม็ด)이 54,775명, 힌응암 국립공원(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ป่าหินงาม)이 49,351명, 푸힌렁끄라 국립공원(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ภูหินร่องกล้า)이 31,046명, 딱똔 국립공원(อุทยานแห่งชาติตาดโตน)이 30,801명 순으로 이어졌다. ▶ 8월 실업률 전달 보다 개선 (사진출처 : nso.go.th) 태국 국가 통계국(National Statistical Office of Thailand, NSO) 발표에 따르면, 2020년 8월 실업률(อัตราว่างงาน)은 전달에 비해 개선된 1.9%를 기록했다. 실업자 수는 전달에 비해 107,000명 감소한 724,000명이며, 지역별 실업률은 방콕이 1.8%, 중부가 2.2%, 남부가 2.2%, 북부가 1.6%, 북동부가 1.5%였다. ▶ 8월 자동차 시장, 전년도 대비 12.1% 감소, 전달 보다는 16.1% 회복 (사진출처 : mreport.co.th) 태국 민간 기업 경제 단체인 태국 산업연맹(Federation of Thai Industries, FTI)는 지난 2020년 8월 태국 자동차 시장 판매 대수는 68,883대로 전년도에 비해 12.1%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전년도에 비해서는 감소하고 있지만, 전달인 7월에 비해서는 16.1% 상승이며, 감소폭은 줄어들고 있다. 태국에서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자동차 시장은 4월에 급락했으나, 그 후에는 전년도에 비해 감소이긴 하지만 감소폭은 줄고 있다. ▶ 남부 쑤랏타니도에서 정신장애 어머니가 3살 딸의 목을 찔러 살해하고 자살 시도 (사진출처 : Khaosod) 남부 쑤랏타니도에서 9월 14일 밤 방언군 군내 고무 농장 안에 있는 집에서 어머니(43)가 칼로 3살짜리 딸 목을 찔러 살해했다. 경찰은 정신장애가 원인일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남편(43) 말에 따르면, 부인은 지금까지 정신장애를 엿볼 수 있는 언동은 없었지만, 14일 아침 공황 발작을 일으키고 겁먹은 모습으로 "누군가가 와서 딸에게 성폭행을 가할 것이다(จะมีคนมาข่มขืนลูกสาว)"며 이상한 행동을 했다고 한다. 항상 아버지는 장녀와 그리고 부인은 3세 차녀와 별도의 모기장에서 잠을 잤는데, 그날 밤에는 잠을 자가다 이상한 느낌에 눈을 떠보니 부인이 칼로 자신의 목을 찌르려고 하는 것이 보여 황급히 제지했는데, 엄마 옆에서 자던 차녀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한다. 이 여성은 전문의의 진단이 필요해 병원에 강제 입원되었다. ▶ 영업부진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돌아올 때까지 ‘헐리우드 파타야’가 다시 폐점 (사진출처 : Hollywood-Pattaya Facebook) 파타야의 인기 클럽 ‘헐리우드 파타야(Hollywood Pattaya)’가 일시 폐점을 발표했다. ‘헐리우드 파타야’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영업 금지 기간 후 2주 만에 오픈했지만, 9월 8일로 다시 폐점하기로 발표했다. ‘헐리우드 파타야'는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에 입국할 수 없는 가운데 태국인 관광객을 끌어들여 영업을 해나갈 예정이었지만, 생각처럼 순조롭게 진행되지 않아 다시 폐점을 결정했다. 클럽 존은 폐점하지만, 태국인 관광객이 많은 레스토랑과 가라오케 영역은 계속해서 영업을 한다. 앞으로 국제선 운행이 재개되어 외국인 관광객이 파타야에 돌아올때 다시 클럽 존을 오픈할 예정이다.

9월 16일 태국 뉴스

2020/09/16 11:31:50

▶ 6~7월 기업 파산 건수 전년도 대비 38% 증가, 관광・자동차・섬유에 집중 (사진출처 : Thaiger) 씨암 커머셜 은행(Siam Commercial Bank) 산하 경제 정보 센터(Economic Intelligence Center, EIC)는 올해 6월과 7월 도산 건수가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38.4% 증가했고, 올해 하반기에는 추가로 많은 기업이 파산할 전망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8월 1~18일 파산 건수는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7.9% 증가, 1월 1일부터 8월 18일까지 파산 건수는 총 13,400건에 달하고 있다. 파산이 두드러졌던 업종은 호텔 등의 관광 관련 사업, 섬유, 자동차 등이었다. ▶ 위싸누 부총리, 내년 국가 예산 집행 1개월 지연에 "큰 문제는 없다"고 밝혀 (사진출처 : Kaohoon) 내년도 예산 집행 지연으로 공무원 급여가 늦어질 수 있다는 지적의 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위싸누(วิษณุ เครืองาม) 부총리는 "내년도(올해 10월~내년 9월) 예산 집행이 1개월 정도 지연될 전망이지만, 공무원 급여와 지방 선거 실시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예산처는 내년도 첫날인 10월 1일 내년도 예산(세출 3조3,000억 바트) 집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발표했으며, 이에 따라 영향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위싸누 부총리는 올해 남은 예산을 사용하는 등으로 어느 정도 해결할 수 있을 전망이며, 최근에는 국가 예산 집행이 6개월 지연되었던 경우도 있어, 그것에 비하면 내년도 예산 집행 지연 영향은 대단한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 추원 하원 의장, 개헌 요구 동의에 서명 위조 의혹에 대한 조사를 지시 (사진출처 : Matichon) 야당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 등의 요구에 따라 현행 헌법 개정(แก้ไขรัฐธรรมนูญ)을 위한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추원(ชวน หลีกภัย) 하원 의장은 헌법 개정 동의에 적혀 있던 하원 의원 서명이 본인의 것이 아닐 수 있나는 의혹이 있어, 하원 사무국에 서명이 본인 것이 맞는지 확인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지난주에 야권에서 4개의 개헌 동의서가 제출되었는데, 추원 의장은 그 중 3개의 동의서에 일부 의원이 다른 의원 행세를 하고 서명했을 혐의가 있다고 말했다. 추원 의장은 이번 의혹은 핵심 여당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 소속 파이분(ไพบูลย์ นิติตะวัน) 의원의 지적으로 표면화된 것이며, 파이분 의원은 서명 위조 의혹이 정리될 때까지 해당 동의서를 하원에서 심의하지 않도록 추원 의장에게 요구했다. ▶ 쇼핑센터 등을 운영하는 유통,소매 대기업, 외국인 여행자 감소로 국내 고객을 타겟으로 다양한 이벤트 개최 (사진출처 : MGR News)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 여행자의 태국 입국이 제한되고 있는 가운데, 태국에서 상업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소매 대기업이 태국인과 체류 외국인을 끌어드리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 다만 태국 경제 침체로 국내 소비자의 구매력이 감소하고 있어, 정부의 쇼핑 진흥책을 기대하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유통 대기업 센트럴 그룹(Central Group) 산하의 상업 시설 개발 및 운영을 담당하는 센트럴 파타나(CPN)는 북부 치앙마이 등 외국인 여행자 이용이 많은 상업 시설에 국내 제품이나 소규모 사업자의 제품 판매회를 실시하여 태국인들에게 어필하는 것 외에 중국인 등 장기 체류자와 외국인 주재원 30여만명을 대상으로 하는 판촉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유통 상업 시설 대기업 더 몰 그룹(The Mall Group)은 방콕 고급 상업 시설 엠쿼티에(Emquartier)와 엠포리움(Emporium) 백화점에서 체류 외국인에 초점을 맞추는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이것은 ‘EmExpat Expo'라는 이름을 붙인 외국인 주재원을 위한 여행 상품 판매회를 시작으로 1개월에 걸쳐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유기 농산물 등 친환경 제품과 스포츠용품 세일 판매를 실시한다. 또한 방콕 도심 상업 시설 'MBK 센터(MBK Center)'에서는 태국인들을 받아들이기 위해 레스토랑이나 관련 업체 유치를 강화한다. 미래 고객 중 외국인과 태국인의 비율을 6대 4에서 5대 5로 할 계획이다. ▶ 정부, 관광청의 외국인 관광객에게 최대 270일의 장기 관광 비자안을 승인 (사진출처 : Khomchadluek) 태국 관관청(Tourism Authority of Thailand, TAT) 등이 장기 체류 외국인 관광객을 위헤 최대 270일 체류할 수 있는 ’장기 관광 비자‘ 발급을 검토하고 있다. 9월 15일 쁘라윧 내각이 ’장기 관광 비자(Special Tourist Visa, รับนักท่องเที่ยวประเภทพิเศษ)‘에 대해 원칙적으로 승인을 결정했다. 이 ’장기 관광 비자‘는 그동안 태국 관광청 쑤라싹(Yuthasak Supasorn) 청장이 장기 체류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장기 관광 비자를 발행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었다. 이 계획의 바탕에는 푸켓, 싸무이섬, 피피섬에서 10월에 격리 기간 2주를 포함한 총 3주간을 현지에서 보낸 이후 태국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외국인 관광객 수용 방안을 검토 진행하고 있었으며, 이 움직임에 따라 장기 체류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비자도 같이 검토가 진행되고 있었다. 이날 승인된 ’장기 관광 비자‘ 개요에 대해서 뜨라이쑤리(ไตรศุลี ไตรสรณกุล) 정부 부대변인은 다음과 같이 전했다. 1. 이 장기 관광 비자(Special Tourist Visa, STV)‘는 태국에 장기 체류를 희망하는 외국인 여행자를 위해 발급되는 비자이다. 2. ’장기 관광 비자‘ 이용자는 태국 정부의 지정 검역, 격리 등의 조치 모두에 동의하고 태국 입국시 태국 정부 지정 격리 시설(Alternative Local State Quarantine, ALSQ)에서 14일간의 격리를 하는 것에 동의해야 한다. 3. ’장기 관광 비자‘ 이용자는 태국 입국시 ALSQ에 예약과 비용 지불을 마친 자료 또는 의료기관에 지불된 격리 기간의 이용 예약표 외에 ALSQ 후에 이용할 호텔 예약과 비용을 지불한 자료, 또는 태국 콘도 등의 소유 증거 자료 또는 태국 콘도 보증금 등을 지불한 예약 자료 중 하나의 증거를 첨부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이러한 조건을 만족하면 태국 이민국은 ’장기 관광 비자‘를 외국인 여행자에게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 비용은 2,000바트이며, 처음 비자 체류 기간은 90일, 이후 2회까지 이민국에서 재연장 신청을 할 수 있다. 따라서 최대 총 270일간 태국 체류가 가능하다. 이 비자는 현재 2021년 9월 30일까지 유효하다. 뜨라이쑤리 부대변인은 이 ’장기 관광 비자‘가 시작되면 1주일에 약 100~300명 정도, 한달에 1,200명의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현재는 다음달 10월 언제부터 ’푸켓 모델(Phuket Model)'로 불리는 태국의 외국인 여행자의 수용 모델이 승인할 것인지 결정되지 않아 이것에 대한 결정이 우선 필요한 상황이다. 한편, 이번 ’장기 관광 비자‘에 대해서는 아시아 관광객 보다는 주로 북반구에 있는 러시아와 유럽 등 추운 나라에서 장기 외국인 관광객을 태국에 받아들이기 위한 것이라는 견해가 강하다. 매년 태국에는 이 겨울 성수기에 이러한 국가에서 오는 장기 체류 여행자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들은 짧아도 1개월, 길게는 3~6개월 동안 휴가를 받아 여행을 즐기는 사람도 있었기 때문에 그들이라면 처음 2~3주간은 푸켓 등 한정된 장소에서 지내고 태국 여행하는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정부 격리 기간 지정 호텔 추가, 68개 ASQ 호텔 목록 발표 (사진출처 : Thai On Tours) 현재 태국 정부는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외국에서 태국으로 입국하는 모든 사람에 대해 14일간의 격리 기간을 지정 시설에서 보내며 경과를 관찰하는 것을 요구하고 있다. 이에 대해 14일간 격리 기간을 태국 정부의 격리 시설 보다 편안한 호텔에서 자비로 머물면서 지낼 수 있도록 정부 지정 호텔(Alternative State Quarantine, ASQ)도 늘어나고 있다. 현재는 호텔 수가 모자라 예약도 혼잡한 상황이지만, 그 수를 계속 늘릴 예정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태국 정부가 방콕 대상 ASQ 호텔을 확대해 현재 68개 호텔 목록을 발표했다. ■ 정부 지정 68개 ASQ 호텔 목록과 비용 : https://thaiontours.com/thailand/list-of-ASQ ▶ 코로나-19 영향으로 호텔 업계에서 100만명 실업자 발생, 외국인 수용이나 정부 지원을 요구 (사진출처 : Thairath) 9월 13일 태국 호텔 협회(Thai Hotels Association) 마리싸(มาริสา สุโกศล หนุนภักดี) 회장이 태국 호텔 업계 불황에 대해 언론과 인터뷰 했다. 마리싸 회장은 태국은 코로나-19 영향으로 3월 말부터 외국인 관광객을 받아들이지 못해, 이미 약 6개월간 봉쇄가 이어지고 있어 호텔 업계 피해가 확대되면서 업계에서는 총 100만명의 직원 해고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대로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 받아들이지 않거나 정부에서 호텔 업계에 지원이 없다면, 호텔 운영 회사 대부분은 현금 여유가 앞으로 3~6개월 밖에 없어 호텔 업계 대부분이 붕괴해 버릴 것이라며 태국 정부에 외국인 관광객 수용, 재정 지원 등을 요구했다. 마리싸 회장은 특히 푸켓이나 파타야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았던 도시에서는 약 절반 이상의 호텔이 지금도 폐쇄되어 있으며, 나머지 호텔도 운영하고 있는 것에 그치고 있다고 말했다. 태국 국내 여행은 정부 지원으로 파타야에서는 주말이나 연휴에는 태국인에게 인기있는 관광지에서는 혼잡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붐비는 것은 연휴 및 주말뿐이고, 그것도 관광지뿐이지 호텔은 사용이 적어 많은 호텔들이 경영이 어려워 업계에서는 100만명 해고에 직면하고 있다. ▶ 라이센스 미비로 적발된 파타야 ’몬스터 아쿠아리움‘, 동물원 허가 전까지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혀 (사진출처 : The Pattaya News) 지난 9월 11일 파타야에서 유명한 동물원 수족관 중 하나인 '몬스터 아쿠아리움(Monsters Aquarium)'이 ’적절한 라이센스를 소지하지 않고 동물원을 운영한 것으로 당분간 폐쇄 명령dl 내려졌는데, 몬스터 아쿠아리움 측은 당분간 무료도 개방한다고 밝혔다. ‘몬스터 아쿠아리움’ 경영자인 촌차이(ชลชัย อนุมาส) 씨는 기자회견을 열고 라이센스 관계에 문제가 있었음을 설명했다. 하지만 몬스터 아쿠라리움(มอนสเตอร์อควาเรียม)에 있는 약 1,500마리의 동물과 어류 등 중 대부분은 합법적으로 소유 라이센스를 가지고 있으며, 서류 관계도 갖추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는 적발되어 지적된 위법성 문제로 전시 면허에 문제가 있는 동물을 전시 구역에서 분리하고, 앞으로는 시설도 동물원 면허 취득을 진행할 계획이며, 동물원 면허를 취득한 후 사업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 대신 동물원 면허가 나오기 전까지는 ‘몬스터 아쿠라이움’을 학습 센터로 곧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 태국산 코코넛 통조림으로 위장된 마약 통조림이 호주에서 적발돼 (사진출처 : Posttoday News) 미얀마와 라오스를 통해서 태국으로 들어온 마약이 해외로까지 수출된 것이 발각되었다. 호주 연방 경찰 및 호주 지역 경호군에 따르면, 시드니 서부에서 9월 9일 밤 중추 신경을 흥분시키는 각성제인 메스암페타민(Methamphetamine) 액체가 들어있는 통조림을 배달받은 혐의로 29세 여성과 20세 남성을 체포했다. 액체 메스암페타민이 들어있는 통조림은 코코넛 밀크 통조림으로 위장되어 있었으며, 8월에 86상자(약 600리터)가 태국에서 시드니에 도착했다. 호주 영역 경호군이 그 중 하나의 캔을 열어 검사해보고 액체 메스암페타민이 들어있는 것을 발견했다. 연락을 받은 태국 경찰은 현재 그 통조림을 발송한 사람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 태국에서는 각성제를 저가에 밀수해서 국내에서 고가로 판매하는 등으로 많은 돈벌이룰 하고 있어 마약 관련 범죄자가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마약을 해외로 까지 보내는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 환경부 장관, 카오야이 국립공원에 투기된 쓰레기를 버린 사람의 집으로 돌려 보내라고 지시 (사진출처 : Siamrath) 태국 천연자원 환경부 와라웃(วราวุธ ศิลปอาชา) 장관은 카오야이 국립공원(Khao Yai National Park)에 투기된 쓰레기를 쓰레기를 버린 사람에게 보내도록 지시했다. 투기된 쓰레기는 야생 동물들이 잘못 먹어 버리는 일이 있었으며, 지금까지 종종 죽은 동물 체내에서 비닐봉지 등의 쓰레기가 나온 적이 있었으며, 그 쓰레기로 인해 죽은 동물도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래서 와라웃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관광객들이 국립공원에 버리고 간 쓰레기는 상자에 넣어 쓰레기 주인에게 돌려줄 준비가 되어 있다(ขยะที่นักท่องเที่ยวทิ้งไว้ในอุทยาน ขณะนี้บรรจุลงกล่อง พร้อมส่งคืนถึงบ้านเจ้าของขยะเรียบร้อยครับ)”는 글을 올리고,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또한 국립공원 내에서 쓰레기를 투기하는 행위는 공원의 환경과 생태계의 다양성, 자연 자원에 손해를 끼친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만 바트 이하의 벌금,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며 경고하기도 했다. ▶ 9월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명 확인, 사망자는 없어 (사진출처 : ddc.moph.go.th) 9월 16일 오전 11시 태국 코로나-19 상황 관리 센터(CCSA)는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신규 코로나-19(COVID-19) 감염자는 전날보다 증가한 10명이라고 발표했다. 태국 국내 감염자는 총 3,490명이 되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총 58명이다. 새롭게 감염이 확인된 사람은 해외에서 입국한 사람으로 시설에서 격리 중 감염이 확인되었다. 인도에서 입국한 태국인 여아(1)와 여성(27) 2명,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태국인 남성(37, 47) 2명, 미얀마에서 입국한 미얀마인 여성(42) 1명, 에티오피아에서 입국한 에티오피아인 여성(19) 1명, 예맨에서 입국한 태국인 남성(24, 25, 31), 그리고 태국인 여성(26) 1명 등이다. 지금까지 태국 국내에서 확인된 감염자 3,490명 중 3,316명이 완치되어 퇴원했고, 116명이 치료 중이고, 58명이 사망했다. 한편, 지난 주 우즈베키스탄 축구 선수가 태국 국내에서 감염이 확인된 것으로 지금까지 다수의 접촉자에 대한 감염 검사가 실시되었는데, 아직 감염자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 방콕 교외 싸뭍쁘라깐도에서 젊은이 수십명이 패싸움 벌여, 손도끼와 칼을 휘두르고 발포도 (사진출처 : CH7 News) 9월 14일 아침 방콕 남부 싸뭍쁘라깐도 도내 거리에서 젊은이 수십명이 손도끼와 칼을 휘두르며 싸우는 난투극이 벌어졌다. 1명이 권총을 발포한 것으로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되기도했다. 이 사건으로 남성 1명이 총탄에 발이 맞는 등 5명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경찰은 대립하는 직업학교(นักเรียนช่าง) 2개교 학생들의 싸움인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직업 학교 학생들이 길거리에서 말다툼하거나 대립하는 학교 학생들을 총과 칼로 습격하는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 동북부 우본랏차타니도 사원 행사에서 패싸움 중 총에 맞아 2명 부상 (사진출처 : CH7 News) 9월 14일 오후 동북부 우본랏차타니도 도내 한 사원 행사장에서 수십명이 싸움을 벌여, 남성 2명(36, 27)이 권총에 맞아 부상을 입었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남성(36)을 살인 미수 등의 혐의로 체포했다. 용의자 남성은 범행을 인정하고 조사 후 보석 보증금 10만 바트를 내고 보석으로 풀려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