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동남부 라용서 가스탱크 폭발…최소 1명 사망·3명 부상
주민·근로자 대피령·비상사태 선포…총리, 비상상황실 설치
라용 가스탱크 화재
[방콕포스트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동남부 라용 지역에서 9일(현지시간) 화학가스 탱크 폭발 사고가 발생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다쳤다.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라용 지역 맵타풋 산업단지 탱크터미널에 위치한 시암시멘트그룹(SCG) 자회사 화학물질 저장소에서 폭발에 이어 대형 화재가 났다.
당국은 화재 확산 가능성이 있다며 인근 주민과 맵타풋 산업단지 전 근무자에게 대피령을 내렸고, 탱크터미널 운영도 중단시켰다.
불길이 걷잡을 수 없이 번져 진화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주변 탱크에도 불이 붙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산업단지청(IEAT)은 이 지역에 '2단계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2단계 비상사태는 사람, 재산, 환경 등에 피해가 발생하고 대피가 필요한 통제불가능한 긴급 상황을 의미한다.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는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번 사태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상황실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SCG는 현장 상황을 통제하며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라용은 태국의 대표적인 산업단지이자 휴양지다. 맵타풋항은 방콕에서 동남쪽으로 약 170㎞ 떨어진 곳에 있다.
▶ 태국자동차연구소(Thailand Automotive Institute), 전기차 적절한 폐기 및 재활용 방안 강구해야한다고 밝혀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자동차연구소(Thailand Automotive Institute)는 태국 전기차(EV)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있는 만큼,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부품 재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해 전기차의 적절한 폐기방법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태국자동차연구소는 배터리의 폐기 방법을 강구하기 위해 학술 연구, 개발 등 전 분야의 협력을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태국 자동차 연구소는 국제 표준과 태국 법률에 부합하는 전기차 폐기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Better World Green Plc 사와 양해각서를 체결
산업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전문가인 Better World Green 사는 원스톱 산업 폐기물 노하우를 활용하여 환경 영향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설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전기차 에너지 저장 시스템과 금속, 플라스틱, 고무 부품을 다른 산업 용도로 재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
한편, 태국 정부는 2030년까지 무공해 차량이 전체 자동차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도록 하는 ‘30@30’ 목표를 통해 태국을 지역 전기차 제조 허브국으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automobile/40037853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이노션, 하이브와 손잡고 방콕서 BTS 팝업스토어 운영
'BTS 팝업: 모노크롬 인 방콕' 공식 포스터
[이노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이노션은 하이브와 함께 태국 방콕에서 방탄소년단(BTS)을 주제로 한 대규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방콕 랜드마크 백화점 '시암 파라곤'에 마련된 'BTS 팝업: 모노크롬 인 방콕' 팝업스토어는 오는 6월 23일까지 열린다.
팝업스토어는 ▲ 아티스트 단체 및 개인 인물사진 전시 ▲ 모노크롬(흑백) 팝업 테마를 담은 대형 오브제 전시 ▲ DIY 상품 체험 공간 등으로 구성된다.
아울러 포토카드, 엽서북, 캔버스, 사진 등 멤버 초상화가 담긴 모노크롬 테마 공식 굿즈와 DIY 키링, 윈드재킷, 볼캡 등 방콕 한정 상품을 선보인다.
이노션은 "차별화된 마케팅 기획력 및 크리에이티브 역량으로 아시아 대표 국가를 중심으로 K-엔터를 포함한 고객 경험 비즈니스를 지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상무부 무역협상국, FTA 협상 속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
(사진출처 : Bangkok Post)
초띠마 태국 상무부 무역협상국 국장은 올해 하반기 의제로 ▲태국-EFTA(유럽자유무역연합체) 10차 협상을 8월 스위스에서 ▲태국-EU 3차 협상을 6월 벨기에에서 갖고 ▲올해 중순경 한국과 FTA를 논의해 2025년 말 또는 2026년 초에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밖에 방콕에서 태국-사우디아라비아 간 무역 및 경제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양자회담이, 베트남에서 제10차 아세안 상품무역협정-무역협상위원회 회의 등이 예정되어 있다.
태국은 방콕에서 제8차 아세안-캐나다 FTA, 제9차 아세안-중국 FTA 및 한국과의 경제동반자협정(EPA) 1차 협상을 개최할 예정이다.
초띠마 국장은 “무역협상국은 무역, 투자 기회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요 교역상대국들과 FTA 협상을 촉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태국 경제의 강력한 성장을 위한 적극적인 경제 외교, 무역, 투자 촉진, 그리고 2027년까지 태국 전 세계 무역의 80%를 커버할 수 있도록 FTA 협상을 하고자 하는 정부 정책과 일치합니다.”고 밝혔다.
태국은 18개 교역 상대국과 14개 FTA를 체결했으며, 지난 2월 3일 스리랑카와 FTA 협상을 마무리했다.
EFTA와 EU 무역협상이 진행되고 있으며, 태국 기업들의 무역, 투자 촉진을 위해 한국, 중국, 인도, 호주, 뉴질랜드가 포함된 기존 아세안 FTA가 업그레이드 되었다.
태국과 한국의 양자 FTA인 한-태 경제동반자협정(EPA) 협상개시는 3월 28일 서명되었다.
또한 태국은 방글라데시와 올해 말까지 FTA 협상을 개시하겠다는 의향서를 체결했다.
초띠마 국장은 방글라데시가 남아시아에 무역, 투자를 확대하고자 하는 태국을 지원할 엄청난 역량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초띠마 국장은 무역협상국이 올해 부탄, 말레이시아, 영국, 중국과 같은 주요 무역 파트너들과 공동무역위원회(JTC) 회의를 주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TC는 고위급 무역투자 정기 회담의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음. 여기에는 무역, 투자계획 수립, 무역규모 목표설정, 무역분쟁 해결이 포함됐다.
(Department seeks to speed up free trade negotiations/Bangkok Post, 5.9, B4면, Phusadee Arunmas,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789334/department-seeks-to-speed-up-free-trade-negotiations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소비자협회, “자스민 쌀의 품질 안전성 검사 필요”
(사진출처 : The Nation)
지난 6일 부총리 겸 상무부 장관인 품탐 위차야차이는 기자들과 민간 부문 대표들로 구성된 대표단을 이끌고 수린 지역에 있는 쌀 창고를 시찰했다.
시찰 중 품탐 장관은 쌀이 소비하기에 안전하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쌀을 먹어보고 약 1주일 후에 쌀 경매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8일 치앙마이 대학교 농업학부 푼티파 부교수는 쌀이 바구미 및 곰팡이 방지 화학 물질로 심하게 오염되어 사람이나 동물이 섭취하기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따라 태국 소비자협회(TCC)는 2014년 쌀 담보 제도에 따라 저장된 15,000톤의 자스민 쌀이 판매되기 전 품질과 안전성에 대한 엄격한 검사를 촉구했다.
또한, 소비자협회는 소비자는 자신을 보호하고 오염된 식품을 구매하고 있는지 알 권리가 있다면서 쌀이 현지 시장에서 판매된다면 쌀 포대에 10년 동안 비축된 쌀이라는 표시가 있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politics/40037854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역대급 가뭄 온 태국서 포착된 '철창 속 도라에몽'…가뭄이 이유
'암컷 고양이의 행진'이라는 이름의 기우제
살아있는 고양이에 물뿌려 "동물 학대" 지적
'도라에몽'·'헬로키티'로 대신한 진풍경 발생
태국에서 기록적인 폭염 이후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인기 캐릭터 '도라에몽'과 '헬로키티'가 기우제에 등장했다.
태국 중부 나콘사완의 파유하키리 지역 주민 200여명이 지난달 말 열린 기우제에서 '도라에몽' 인형을 우리에 가두고 행진하는 모습. [이미지출처=엑스(X·옛 트위터) 캡처]
7일 AFP 통신 등 외신은 태국 중부 나콘사완의 파유하키리 지역 주민 200여명이 지난달 말 열린 기우제에서 '도라에몽' 인형을 우리에 가두고 거리를 행진했다고 보도했다. 주민들은 도라에몽 인형이 들어있는 철창을 들고 마을을 돌아다녔고, 구경꾼들은 철제 케이지 안의 인형에 물을 뿌렸다. 이 행진은 '해낭미우'(Hae Nang Meaw·암컷 고양이의 행진)라는 이름의 기우제로, 수백 년 전부터 파종 시기가 다가오면 진행해온 행사다. 암컷 고양이가 '야옹'(Meaw) 하며 비명을 지르면 비를 부른다는 속설에서 비롯됐다.
당초 물을 싫어하는 진짜 고양이에게 물을 뿌려 소리를 내게 하는 방식의 행사였지만, 최근 "동물 학대"라는 비판이 일어 실제 고양이 대신 '도라에몽'이나 '헬로키티' 같은 고양이 캐릭터 인형으로 대체한 것이다.
행사 당시 고양이를 도라에몽 인형으로 바꾸면서 주민들 간 작은 소동이 일어나기도 했다. 전통적으로 행사에는 암컷 고양이만 대동했는데, 도라에몽은 수컷 고양이라는 점에서 갑론을박이 인 것이다. 이 때문에 도라에몽의 여동생인 '도라미'가 자리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왔다.
한편 최근 강한 더위로 고통받은 태국에선 지난달 27일 기온이 44도에 이르렀다. 30일에는 41도에 달하는 열기에 철도가 휘어지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다행히도 태국인들의 열정에 응답한 듯 태국 나콘사완 지역에는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비가 예보된 상태다.
<출처 : 아시아경제>
▶ 6월 15일 김수현 방콕 팬미팅에 태국 팬들 환호, 티켓 구매 준비 중
(사진출처 : True ID)
김수현 배우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백현우 역할을 맡아 여성들을 사랑에 빠지게 만들었다.
최근 김수현 배우가 6월 15일 토요일 므엉텅타니 썬더돔에서 ‘2024 김수현 아시아투어 인 방콕’을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져 태국 팬들이 환호를 지르고 있다.
티켓 가격과 좌석 배치 등 자세한 내용은 조금 더 기다려야 하며, 이 잘생긴 한국 배우를 만나러 올 사람들은 앞으로 돈을 모으고 표를 사기 위해 클릭할 준비를 하고 있으면 된다. 곧 팬미팅 티켓 예매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วอร์มนิ้วรอ! แฟนคลับเฮ “คิมซูฮยอน” เตรียมจัดแฟนมีตที่ไทย 15 มิ.ย.นี้ี/True ID, 5.4,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entertainment.trueid.net/detail/E9VMYJ7JOjwQ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UOB, 태국 GDP 성장률 2.4%로 하향 전망
(사진출처 : Bangkok Post)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United Overseas Bank(UOB)는 올해 태국의 GDP 성장률 전망치를 2.8%에서 2.4%로 하향 조정 준비 중이며, 태국 은행이 연말까지 정책 금리를 두 차례에 걸쳐 0.25% 포인트씩 인하해 2.0%로 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UOB는 태국의 관광과 수출이 회복되었지만 내수 부진이 지속되고 경기 부양책이 지연된 점을 이번 금리 인하의 이유로 꼽음.
또한, UOB는 부채 과잉으로 인한 대출 증가 둔화와 신용 기준 강화는 GDP의 58%를 차지하는 가계 소비에 부담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 외에도 UOB는 디지털 지갑 경기 부양책이 자금 확보의 어려움을 감안할 때 2024년 4분기 또는 2025년 1분기로 연기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789399/uob-slashes-gdp-growth-to-2-4-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영화 '비치' 태국 피피섬 폭염에 물부족…"호텔 수돗물 안나와"
수온 상승으로 산호 백화현상도…일부 국립공원 산호지역 일시 폐쇄
태국 피피섬 마야 베이
[위키피디아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동남아시아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태국 유명 섬 관광지가 물 부족 사태에 직면했다.
10일 AFP통신 등에 따르면 태국 남부 휴양지인 피피섬은 폭염과 가뭄으로 인해 수도 공급 중단 위기에 몰렸다.
위추판 푸까오루안 스리산야 끄라비호텔협회장은 "저수지 저수율이 낮아져 민간업체 물 공급이 중단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뭄이 계속될 경우 당국이 본토에서 물을 해상으로 운송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주민들은 지난 수개월간 물이 부족했고, 일부 호텔 예약이 제한되기도 했다고 전했다.
피피섬에 다녀온 일부 관광객들은 소셜미디어 등을 통해 "호텔에 수돗물이 나오지 않았다"며 숙소에 물이 나오는지 확인하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끄라비주에 있는 피피섬은 2000년 개봉한 리어나도 디캐프리오 주연 영화 '비치'의 촬영지로 유명해진 '마야 베이'가 있는 곳이다.
절경을 보려는 관광객들이 몰리지만, 저수지 부족으로 건기마다 물 부족 현상을 겪어왔다.
한편, 태국 당국은 해수 온도 상승으로 산호 백화현상이 나타나자 남부 푸껫 쁠링섬 등 시리낫 국립공원 산호 지역을 일시 폐쇄됐다.
시리낫 국립공원 측은 "출입 금지 조치로 산호 백화현상을 가속할 수 있는 사람들의 해양 활동을 줄이려 한다"고 설명했다.
다른 지역에서도 백화현상이 보고돼 당국은 꼬창, 꼬사멧, 꼬란타, 피피섬 등 국립공원 산호를 면밀히 관찰 중이다.
백화현상은 산호가 하얀 골격을 드러내는 것으로, 높은 수온으로 산호 폴립이 조직 내부에 사는 조류를 방출하면서 발생한다.
수온이 내려가면 회복될 수 있지만 백화현상이 오래 지속되면 산호는 결국 폐사한다.
▶ 태국 올해 열사병 사망자 60명 넘어…"작년 전체의 두배 수준"
체감 기온 50도 안팎 폭염 지속…당국 "낮에 야외 활동 자제"
태국 사원서 더위 식히는 외국 관광객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체감 기온 섭씨 50도 안팎 폭염이 이어지면서 올해 들어 태국에서 열사병으로 60명 이상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방콕포스트와 AFP통신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올해 초부터 기록된 열사병 사망자가 61명이라고 전날 밝혔다.
이는 작년 한 해 전체 열사병 사망자 37명의 두 배에 가까운 수준이다.
올해 지역별로는 농업 중심지인 북동부에서 사망자가 33명으로 가장 많았다.
질병통제국(DDC)은 우기로 접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여러 지역에서 열사병 위험이 남아 있다며 낮에 야외 활동을 자제하라고 당부했다.
태국은 일반적으로 연중 4∼5월이 가장 더운 시기지만, 최근 엘니뇨 현상 등으로 폭염 피해가 더 커지고 있다.
지난달 22일 태국 북부 람팡 지역 기온은 사상 최고에 육박하는 44.2도까지 치솟았다.
체감기온이 50도가 넘는 더위에 수도 방콕에도 폭염 경보가 수시로 내려졌다.
태국 외에도 동남아 지역 전체가 최근 폭염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세계기상기구(WMO)는 지난달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해 아시아 온난화 속도가 세계 평균보다 더 빨랐고 해수면 온도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WMO는 "기후 관련 재해로 가장 큰 피해가 발생한 곳이 아시아"라며 급격한 온난화가 홍수와 가뭄 등의 자연재해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