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캄보디아 국경 또 지뢰 폭발…태국 병사 중상
'총선 압승' 아누틴 정부 강경 대응 가능성
태국, 지뢰폭발로 군인들 또 부상
지난해 11월 10일(현지시간) 태국 동부 시사껫주의 캄보디아와 국경 지대에서 지뢰 폭발로 부상한 태국 군인 2명이 응급처치를 받고 있다. 202602.12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 총선에서 캄보디아 상대 강경 대응을 예고한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의 정당이 압승을 거둔 가운데 태국-캄보디아 국경 지대에서 또 지뢰 폭발로 태국 군인이 중상을 입어 불안정한 휴전 상태가 흔들릴 위험성이 커졌다.
12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네이션·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께 태국 동부 시사껫주 깐타랄락 지역의 캄보디아와 접경지대에서 지뢰가 터졌다.
이 사고로 병사 1명이 왼쪽 무릎 아래를 잃는 중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으며, 다른 병사 2명도 가벼운 부상을 했다고 태국군이 밝혔다.
크게 다친 병사는 소속 부대의 통제 구역 안에서 수색 임무를 맡아 근무하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군의 초기 보고서에 따르면 지뢰는 과거 매설된 것이 아직 남아 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로써 지난해 5월 국경 지대에서 양국 간 무력 충돌이 시작된 이후 지뢰 폭발 사고로 중상을 입은 태국 군인은 12명, 그 밖의 부상 군인은 최소 21명으로 늘었다고 방콕포스트는 전했다.
앞서 지난해 7월과 12월 두 나라가 본격적인 국경 지대 교전을 벌이면서 태국 측에서는 군인과 민간인 등 104명이 사망했다.
캄보디아 측에서는 공식적인 군인 사망자수가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민간인 38명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두 나라는 작년 12월 하순 휴전했지만, 이번 지뢰 사고로 다시 긴장이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난 8일 총선에서 아누틴 총리와 여당 품짜이타이당이 양국 무력 충돌로 태국을 휩쓴 민족주의 열풍을 타고 압승하면서 태국의 강경 대응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아누틴 총리는 선거 기간 국방력 강화를 강조하면서 국경 수호를 위해 태국-캄보디아 국경에 장벽을 설치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자신이 집권하면 2001년 두 나라가 체결한 타이만 해역의 천연가스 매장지 관련 영유권 분쟁 합의를 파기하겠다고 예고하기도 했다.
태국군이 캄보디아 국경지대에서 찾아낸 지뢰
[방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 '총선 압승' 태국 아누틴 총리, 핵심 장관들 유임 방침
재무·상무·외교 등…정책 안정성 극대화 포석
아누틴 "총선 결과 확정되면 연립정부 구성 착수"
'총선 대승' 아누틴 태국 총리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총리가 지난 10일(현지시간) 태국 방콕의 정부 청사에 각료 회의 참석을 위해 도착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 총선에서 보수 품짜이타이당을 이끌어 대승한 아누틴 찬위라꾼 총리가 차기 정부에서 핵심 장관들을 유임시키기로 해 정책적 안정성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인다.
1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 등에 따르면 아누틴 총리는 엑니띠 니띠탄쁘라빳 재무부 장관, 수파지 수툼뿐 상무부 장관, 시하삭 푸앙껫깨우 외교부 장관 등 기존 정부 핵심 각료들을 유임시킬 방침이다.
그는 조기 총선 실시를 선언한 지난해 12월부터 이런 입장을 밝혀 왔으며, 총선에서 품짜이타이당의 승리가 뚜렷해진 지난 8일 밤에도 자신과 재무·상무·외교 장관을 가리켜 "우리 4명은 그대로 남을 것"이라면서 이를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2006년 군사쿠데타 이후 지금까지 9차례 총리가 바뀌고 연임한 총리가 1명도 없었던 태국의 정치 불안이 이번에 크게 완화돼 정책적 안정성·연속성이 자리 잡을 것이라는 시장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베테랑 관료 출신인 엑니띠 장관은 전날 재정적 규율을 유지하면서도 경제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부채 부담 경감·투자 유도 정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엑니띠 장관은 또 태국 밧화 강세를 주시하고 있으며 태국 중앙은행에 밧화 관련 투기 가능성을 감시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미 달러화 대비 밧화 가치는 지난해 약 9% 상승한 데 이어 올해 들어서도 약 1% 올라 태국 경제의 근간인 수출산업과 관광 부문의 경쟁력을 위협하고 있다.
태국 관광부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난 8일까지 태국을 찾은 외국인 여행객은 419만 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10.8% 감소했다.
시장에서는 엑니띠 장관이 점진적인 재정 적자 감축과 외국인 투자 유치를 우선시하면서 경기 부양을 위한 지나친 재정 지출도 견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업 최고경영자(CEO) 출신인 수파지 장관은 미국과의 관세 인하 협상, 다른 국가들과의 자유무역협정(FTA) 가속, 수출 시장 다변화에 집중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련한 외교관인 시하삭 장관은 미국 등 주요국과의 관계 관리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연립정부 협상과 관련해 아누틴 총리는 전날 각료 회의에서 선거관리위원회가 총선 결과를 확정하는 대로 새 정부 구성에 착수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품짜이타이당이 차기 정부를 이끌라는 국민의 신임을 받았지만, 정부 구성 과정은 법적 절차를 엄격히 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 정부 출범 때까지 현 각료들이 직무를 차질 없이 수행하라고 지시했다.
하원 500석 중 193석 확보가 예상되는 품짜이타이당은 이번 총선에서 제휴한 끌라탐당(예상 의석 58석)을 합해 정확히 과반인 251석을 확보했다.
여기에 연정 파트너로 합류할 가능성이 있는 제3당 프아타이당(예상 의석 76석)을 끌어들이면 전체 하원 의석의 65%인 325석에 달해 매우 안정적인 국정 운영이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아누틴 총리 측은 프아타이당에 고등교육, 산업, 문화 등 분야의 장관 자리를 제안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현지 매체들이 전했다.
하지만 선관위의 공식 선거 결과 발표가 4월 9일까지 늦어질 가능성이 있는 가운데 아누틴 총리는 의석수가 더 명확해질 때까지 기다리겠다면서 연정 협상을 서두르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Fitch), 태국 총선 후 재정 안정성이 국가신용등급의 핵심이라 경고
(사진출처 : Thansettakij)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 레이팅스(Fitch Ratings)는 태국의 차기 정부 구성과 중기 경제 성장 정책이 국가신용등급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발표했다.
피치는 태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부정적(Negative)'으로 유지하며, 총선 이후 수립될 신규 연립정부의 재정 건전성 회복 의지가 핵심 지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주요 분석 단계
-신용전망 하향 조정 배경: 피치는 2025년 9월, 태국의 재정 위험 증가를 이유로 등급 전망을 '부정적'으로 조정한 바 있으며, 이는 현재까지 유지되고 있다.
-정치적 불확실성: 2023년 총선 이후 지속된 정치적 불안정이 투자의 걸림돌이 되었으나, 안정적인 정부 구성 시 투자 및 경제 성장에 긍정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정책적 딜레마: 신규 정부가 가계 및 중소기업 지원책을 확대할 경우, 충분한 세입 확보 없이는 국가 부채 감축 및 재정 강화 계획이 지연될 위험이 있다.
-부채 현황: 2025년 기준 태국의 공공부채는 GDP 대비 약 60% 수준으로, 2019년 대비 25%포인트 급증한 상태다.
■ 주요 지표 및 리스크
-신용등급 전망 : 부정적(Negative)
-공공부채 비중 : GDP 대비 약 60%(2025년 기준)
-핵심 위험 요소 : 관광업 회복 지연, 구조적 개혁 부재, 재정 적자 지속
-차기 정부 과제 : 재정 건전화와 경제 성장 간의 균형 확보
■ 향후 등급 결정 체크리스트
-신규 연립정부의 안정적인 구성 여부
-중기 재정 건전화 계획의 실행력
-가계부채 및 SMEs 지원책에 따른 재정 부담 상쇄 방안
-관광 및 내수 진작을 통한 GDP 성장률 회복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economy/651396
▶ 해군·해병대, 태국서 열리는 코브라 골드 훈련 참가
차륜형대공포 '천호' 첫 해외 실사격 훈련
코브라골드 훈련 참가 위해 떠나는 '천호'
해군ㆍ해병대 코브라골드 훈련전대가 12일 출항에 앞서 지난 10일 해군 부산작전기지에서 해군 상륙함 노적봉함(LST-Ⅱ, 4,900톤급)에 해병대 차륜형대공포 '천호'(K-30W)를 탑재하고 있다. 해군ㆍ해병대는 2026년 코브라골드 연합훈련에 참가해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2026.2.12 [해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해군·해병대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태국에서 열리는 '2026년 코브라 골드 훈련'에 참가한다고 12일 밝혔다.
코브라 골드 훈련은 태국과 미국이 1982년부터 함께 개최해 온 연례 다국적 연합훈련으로, 올해는 한국을 비롯해 태국, 미국, 싱가포르, 일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10개국이 참가한다.
이날 해군 부산작전기지에서 출발하는 훈련전대는 해군·해병대 장병 390여 명과 상륙함 노적봉함(LST-Ⅱ, 4천900t급),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 5대, 자주포(K-55A1) 2대, 차륜형대공포 '천호'(K-30W) 1대 등으로 구성됐다.
천호는 도입 후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리는 실사격 훈련에 참가해 K-방산의 우수한 성능을 훈련 참가국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훈련전대는 야외기동훈련, 연합참모단 연습, 연합우주훈련, 사이버방어훈련, 인도적 민사활동에 참가한다.
야외기동훈련 때는 연합상륙작전, 연합해상훈련, 연합실사격훈련, 연합수색훈련, 연합공병훈련, 연합특수전훈련 등이 이뤄진다.
▶ 한국문화원, 한국의 설날을 기념하는 설날잔치 개최 예정
(사진출처 : Matichon)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한국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이해 2월 17일 18시 문화원에서 ‘2026 설날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한국인들이 설날하면 떠올리는 세배, 떡국, 윷놀이 등 고유한 명절문화를 태국 국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다.
2026 설날 잔치는 한국과 태국 학생들이 한국전 참전용사, 대사, 한인단체장, 태국 문화예술계 인사 등 오늘날 한태 양국 친선에 이바지한 어른들께 감사의 세배를 하며 시작한다.
이어 충청북도 지정예술단체인 감성밴드 파인트리가 새해의 안녕과 복을 기원하는 ‘비나리’, 태평소 협주곡인 ‘호적풍류’, ‘아리랑 연곡’과 최근 케이팝 최초로 그래미상을 수상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삽입곡 ‘골든’을 연주하며 설날잔치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새해맞이 떡만둣국과 제철과일인 한국 딸기를 시식하고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떡메치기와 인절미 시식을 비롯해 윷을 던져 한해의 운수를 점치는 신년 윷점 보기, 한복입기, 까치 호랑이 그림인 호작도 만들기, 널뛰기, 제기, 투호 등 전통놀이와 한국 관련 상품들을 나누는 기념품 추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것이다.
문화원 페이스북(@koreanculturalcenterTH)과 인스타그램(@kccthailand) 사전 등록을 통해 태국인 누구나 선착순으로 참석 신청이 가능하다.
(ศูนย์วัฒนธรรมเกาหลี เตรียมจัดงาน ‘วันซอลลัล’ เฉลิมฉลองวันปีใหม่เกาหลี / Matichon, 2.10,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matichon.co.th/foreign/news_5590561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기상청, 2026년 여름철 진입 3대 조건 발표... 2월 말 시작 전망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기상청은 2026년 여름철 진입을 판단하는 3가지 주요 기준과 함께 올해 본격적인 더위가 예년보다 약 2주 늦은 2월 말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 여름철 진입 3대 판단 기준
기상청이 제시한 여름 진입의 기상 조건은 다음과 같다.
-낮 최고기온: 전국 여러 지역의 낮 기온이 35°C 이상 지속될 것.
-아침 최저기온: 아침 기온이 23°C 이상으로 유지될 것.
-풍향 변화: 북동풍(찬 바람)이 물러나고 남동풍 또는 남풍이 유입될 것.
■ 2026년 여름 기상 전망 및 통계
올해 여름은 2월 말에 시작되어 5월 중순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 전망: 전국 평균 최고기온은 36~37°C로 평년(35.4°C) 및 전년(35.8°C)보다 높을 것으로 보임.
-강수량: 평년 대비 30~40% 감소할 것으로 예측됨.
-폭염 시기: 4월에서 5월 사이 일부 지역에서 기록적인 폭염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음.
■ 주요 폭염 주의 지역 (최고 42°C 이상 예상)
-매홍손 (Mae Hong Son)
-람빵 (Lampang)
-딱 (Tak)
■ 최근 5년 여름 시작일 비교
-2022년 : 3월 2일
-2023년 : 3월 5일
-2024년 : 2월 21일
-2025년 : 2월 28일
-2026년(예상) : 2월 말 경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nsettakij.com/general-news/651397
▶ 태국 주요 음료 체인, 기본 당도 50% 감소 시행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보건부와 9개 주요 음료 체인이 설탕 소비를 줄이고 비만 및 비감염성 질환(NCDs) 위험을 낮추기 위해 새로운 당도 표준 도입에 합의했다.
수요일(2월 11일)부터 공식 시작된 이번 캠페인에 따라, 참여 브랜드에서 음료 주문 시 '보통 당도(Normal Sweetness)'를 선택할 경우 기존 레시피 대비 설탕 함량이 자동으로 50% 감소되어 제공된다.
■ 주요 음료별 설탕 함량 변화 (16온스 기준)
-커피 : 7.3 티스푼에서 3.7 티스푼으로 감소
-아이스티 / 밀크티 : 6.6 티스푼에서 3.3 티스푼으로 감소
■ 핵심 요약 및 참여 현황
-참여 브랜드: 카페 아마존(Café Amazon), 인타닌(Inthanin), 올 카페(All Café), 블랙 캐년(Black Canyon), 푼타이(Punthai), 차오 도이(Chao Doi) 등 9개사
-시행 배경: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설탕 권장량(6 티스푼 이내)에 부합하도록 행동 경제학적 관점에서 기본값을 조정한 것임.
■ 기대 효과
-당뇨 및 지방간 등 만성 질환 위험 감소
-피부 건강 개선 및 노화 방지, 집중력 향상
-천연 재료 본연의 맛을 즐기도록 입맛 재훈련 유도
태국 보건부는 이번 조치가 국민 건강을 증진하는 동시에 태국을 공공보건 혁신의 리더로 자리매김하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195359/major-chains-reduce-sugar-in-beverages
▶ 한국, ‘비전문직’ 분야 취업 E-9 비자 면접 비중 확대 및 안전 관련 질문 추가
(사진출처 : The Nation)
2월 9일, 한국 당국은 이른바 ‘비전문직’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E-9 비자 신청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기 시험에서 면접 비중을 높이고 심층적인 안전 관련 질문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번 변경이 한국어 구사 능력과 함께 안전 의식이 우수한 지원자를 선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E-9 비자는 16개국 외국인이 농업, 제조업, 어업, 건설업 등 비전문직 분야에서 최대 4년 10개월까지 근무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비자이다.
현재 E-9 비자 신청자는 한국어능력시험에 합격하고 정부 운영 고용허가제(EPS)를 통해 계약을 체결해야 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이번 개선안이 지난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되었다고 밝혔음. 해당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 사업주의 48.7%가 외국인 근로자들의 한국어 구사 능력이 불만족스럽다고 응답했다.
불만을 표한 고용주 중 48.9%는 작업 지시 이해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답했고, 37.6%는 한국어 능력이 부족해 안전 수칙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고 답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한국어 능력 시험의 면접 배점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작업 도구 명칭과 작업 지시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는 문항 수도 늘렸음. 또한, 근로자의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한 심층 질문도 추가했다.
올해부터 모든 업종의 한국어능력시험 합격 최저점도 상향될 예정임. 이번 개정안은 올해 실시되는 시험부터 적용된다.
임승묵 한국산업인력공단 국제인력본부장은 “이번 선발 평가 방식 개선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의 한국어 역량과 안전 인식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직장에서 사용되는 주요 용어들을 정리한 외국인 근로자용 회화집을 개발 중에 있다.
(S. Korea to expand interviews, safety questions in E-9 worker selection tests / The Nation, 2.10,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world/40062348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정부, 동부경제회랑(EEC) 지역 내 3,000억 바트 규모 ‘디즈니랜드’ 포함 복합단지 제안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정부가 동부경제회랑(EEC) 지역에 3,000억 바트(한화 약 11조 원) 규모의 대형 복합 단지를 조성하고, 그 핵심 시설로 '디즈니랜드' 유치를 다시 추진한다.
■ 핵심 내용 요약
-사업 규모: 총 800헥타르(약 240만 평) 부지에 테마파크(2,000억 바트)와 스포츠·엔터테인먼트 센터(1,000억 바트)를 결합한 복합 모델이다.
-투자 방식: 정부의 직접 투자 대신 민관합력사업(PPP) 모델을 통해 민간 자본을 유치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추진 배경: 피팟 라차킷프라칸 부총리 겸 교통부 장관은 EEC 내 주요 인프라 투자의 가치를 높이고 태국을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해당 프로젝트를 발의했다.
■ 주요 쟁점 및 현황
-반복되는 제안: '태국 디즈니랜드' 구상은 지난 26년간 탁신, 잉락, 쁘라윳 정부 등 최소 5개 행정부에서 반복적으로 제기되었으나 실제 계약까지 성사된 사례는 없다.
-디즈니 측 반응: 현재까지 월트 디즈니 본사의 공식적인 확인이나 구체적인 참여 의사는 발표되지 않은 상태다.
예상 운영 모델: 태국 측은 도쿄 디즈니랜드와 같이 민간 기업이 운영 및 자본을 책임지고 디즈니는 브랜드와 표준 관리만 맡는 '라이선스 방식'이 가장 가능성 높은 모델인 것으로 보고 있다.
■ 프로젝트 구성 요약
-위치: 태국 촌부리주 EEC 구역
-총 투자비: 3,000억 바트 (PPP 방식)
■ 주요 시설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 (480헥타르)
-스포츠 센터 및 상업 지구 (320헥타르)
-현재 단계: 정부 차원의 타당성 조사 및 라이선스 구조 검토 단계 (디즈니 본사 확답 미확보)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logs/business/investment/40062428
▶ 방콕 전역 초미세먼지(PM 2.5) '나쁨'... 50개 구 모두 오렌지 등급
(사진출처 : Thai PBS)
방콕 대기질 정보센터는 12일 오전 7시 기준, 방콕 전 지역의 초미세먼지(PM 2.5) 농도가 표준치를 초과하여 50개 구 전역에 '나쁨(오렌지)' 수준이 발령되었다고 발표했다.
■ 주요 수치 및 오염 지역
방콕시 평균 초미세먼지 농도는 49.9㎍/㎥로, 표준 지침인 37.5㎍/㎥를 상회했다. 주요 고농도 지역 현황은 다음과 같다.
1.방락 (Bang Rak): 61.9
2.빠툼완 (Pathum Wan) : 60.9
3.쁘라웻(Prawet) : 58.3
■ 권역별 오염도 범위
-방콕 북부 / 동부 / 중부: 41.4 ~ 58.3㎍/㎥ (건강 유해 수준)
-방콕 남부 / 톤부리 북부 / 톤부리 남부: 39.2 ~ 61.9㎍/㎥ (건강 유해 수준)
■ 대응 지침 및 체크리스트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 추세에 있음에 따라 다음과 같은 주의사항이 권고되었다.
-마스크 착용: 외출 시 PM 2.5 차단 마스크 필수 착용
-활동 제한: 실외 활동 및 강도 높은 운동 시간 단축
-증상 관찰: 기침, 호흡 곤란, 안구 자극 등 이상 증상 주시
-고위험군 관리: 노약자 및 기저질환자는 의료진 권고 준수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ipbs.or.th/news/content/502113
▶ 태국중앙은행, 회색자금 차단 위해 대규모 현금 거래 규제 강화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중앙은행(BOT)은 대규모 현금 거래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규제 개정안을 마련하고 2월 10일부터 24일까지 공청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 개정안은 금융기관이 현금 거래 전 고객의 실명 확인을 완료하도록 의무화하고, 자금 사용 목적에 대한 보다 명확한 검증을 요구하는 내용을 포함함 (거래 패턴·빈도·금액 기준 등을 반영해 비정상적 현금 흐름을 모니터링하도록 규정)
고객의 통상적 거래 행태와 일치하지 않거나 명확한 경제적 목적이 확인되지 않는 현금 이동이 탐지될 경우, 은행은 강화된 고객확인(Enhanced Due Diligence)을 실시해야 한다.
* 위험 기준을 초과하거나 고위험 특성이 나타나는 경우 거래를 거절해야 하며, 불법 행위가 의심되는 현금 거래는 중앙은행에 보고해야 함
중앙은행은 현금 거래가 자금 추적이 어렵고 범죄 활동에 악용될 소지가 있다는 점을 조치 배경으로 설명했으며, 이에 시중은행과 특수금융기관은 고객 위험도에 따른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
또한, 중앙은행은 이번 조치가 회색자금 및 비공식 경제 활동을 억제하고 금융시스템의 안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앙은행은 최근 2억 5,000만 바트(약 805만 달러) 이상 규모의 이례적인 현금 인출 사례를 적발했으며, 일부 고객이 500바트권으로만 인출을 요청한 정황을 확인하고 해당 거래를 태국 선거관리위원회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195489/bot-seeks-closer-monitoring-of-large-cash-transaction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정부, 무비자 체류 기간 60일인 93개국 30일로 단축 검토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정부가 현재 60일인 무비자 체류 기간을 30일로 단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 총리 지시에 따라 외교부 차관을 위원장으로 하는 위원회가 비자 제도 전반을 재검토하고 있으며 무비자 체류일수 축소가 유력하게 논의되고 있음
나트리야 타위웡 관광체육부 사무차장은 총리 직속 위원회가 93개국 대상 무비자 체류 기간을 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관광객의 평균 체류 기간이 21일 미만이라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하며, 이민국 등 관계 기관은 외국인 범죄 및 불법 활동 등의 허점을 차단하기 위해 기간 단축에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태국여행업협회(ATTA) 역시 이번 개편에 찬성 입장을 보였다. 협회 측은 60일 체류가 무면허 가이드나 차명 사업 등 불법적인 용도로 악용되는 사례가 많았다고 지적하며, 안전한 관광 이미지 구축을 위해 기간 단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체류 기간이 줄어들더라도 30일 이상 머무는 관광객은 일반적인 연장 신청 절차를 이용할 수 있어 관광 산업에 미치는 타격은 적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이민국은 작년 말부터 무비자 제도를 이용한 반복적 입국(비자런)에 대한 심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 주요 핵심 요약
-변경 내용: 93개국 대상 무비자 체류 기간 단축 (60일 → 30일)
-추진 배경: 외국인 범죄 예방 및 불법 영업(차명 사업, 무자격 가이드) 근절
-관광 전망: 평균 체류일(21일) 고려 시 영향 미미, 필요 시 체류 연장 가능
-현황: 이민국 중심의 비자런(Visa Run) 단속 및 심사 강화 병행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195519/shorter-visafree-stays-on-the-cards
▶ 아내의 죽음으로 슬픔에 잠긴 한국인이 촌부리의 고급 주택에서 유서를 남기고 숨진 채 발견돼
(사진출처 : Matichon)
2월 11일 오후 5시, 경찰은 고급 주택단지 내 한 외국인이 총으로 생을 마감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급히 출동했다.
현장은 최소 1,000만 바트(약 4억 8천만) 이상의 고급 주택 단지로 차고에는 벤츠 승용차와 고급 밴이 주차되어 있었다.
경찰은 현장에서 왼쪽 가슴에 총상을 입고 사망한 시신을 발견했으며, 사망자는 집 주인인 한국인 정 씨(55세)로 확인되었다. 결정적인 증거로 한국어로 쓴 유서가 발견되었다. 유서에는 최근 세상을 떠난 아내에 대한 슬픔과 그리움이 담겨 있었다.
초동 수사에서 경찰은 사망자가 총을 사용해 스스로 생을 마감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파타야에서 미용 학원과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던 사망자는, 약 4개월 전 아내가 갑자기 사망하면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고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시신을 경찰병원으로 보내 부검을 의뢰하고 총기의 출처를 조사할 예정이다.
(เศรษฐีเกาหลีใต้ เศร้าภรรยาเพิ่งเสียชีวิต ทิ้งจ.ม.ลา เป็นศพในบ้านพักหรูสิบล้าน ชลบุรี / Matichon, 2.11,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matichon.co.th/region/news_5592720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