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6일 태국 뉴스

2024/01/16 11:38:14

▶ 태국 중앙은행 "금리인하, 경제에 도움 안돼"…총리 요구 거부 세타 총리 인하 촉구에 반대 입장 공식화…"저금리, 위험 따른다" 태국 밧화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중앙은행(BOT)이 정부의 기준금리 인하 요구를 사실상 거부하고 당장은 저금리 정책으로 전환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태국중앙은행은 이날 브리핑에서 태국 기준금리는 이미 글로벌 금리와 비교해 매우 낮은 수준이며 저금리 정책에는 비용과 위험이 따른다고 말했다. 또한 기준금리 인하가 구조적 문제와 글로벌 수요 둔화 같은 외부 요인에 직면한 경제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삐띠 디사야탯 중앙은행 총재보는 "경제가 전반적으로 회복되지 않는 것을 통화정책으로 간단히 해결할 수 없다"며 "많은 문제의 근원에 맞는 처방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입장은 세타 타위신 총리가 최근 연달아 기준금리 인하를 촉구한 이후 나왔다. 재무장관을 겸직 중인 세타 총리는 최근 소셜미디어(SNS)와 언론 등을 통해 중앙은행을 압박해왔다. 그는 지난 15일에는 세타풋 수티왓나루에풋 중앙은행 총재를 직접 만나 "국민이 고통받고 있다"며 금리 인하 필요성을 재차 언급했다. 중앙은행은 당시 금리에 관한 입장을 밝히겠다고 예고했고, 세타 총리의 바람과는 달리 이번에 기준금리 인하에 부정적인 답을 내놓은 것이다. 중앙은행은 독립적으로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하며, 공식적으로 총리에게는 이에 관여할 권한이 없다. 태국중앙은행은 저금리 정책을 지속하다가 2022년 8월 3년 8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이후 지난해 9월까지 여덟 차례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연속으로 인상해 현재 기준금리는 10년 만에 최고 수준인 2.50%다. 가장 최근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린 지난해 11월에는 기준금리가 동결됐다. ▶ 태국 정부,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을 위해 태양광 옥상 설치 절차 간소화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산업부는 에너지 비용 상승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이 공식 허가 없이도 옥상에 태양광을 설치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 중이다. * 기존 공장법에 따르면 기업은 전력 생산 용량이 1,000킬로와트를 초과하는 태양광 옥상을 설치하기 전에 허가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산업부는 전력 가격 상승뿐만 아니라 설치 비용 감소로 인해 태양광 옥상에 대한 민간 부문의 관심이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고, 태국 내 많은 공장, 쇼핑몰, 호텔, 대학이 태양광 옥상 설치에 투자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policies/40034686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미얀마 취약계층에 인도적 지원 추진…"5개항 합의 일환" 국경 지역에 지원센터 설립해 의약품·식료품 공급 계획 미얀마 이주노동자들 태국서 반군정 집회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정부가 쿠데타 이후 극심한 혼란에 빠진 미얀마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추진한다. 16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세타 타위신 총리는 빤쁘리 파힛타누껀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 군 지휘관들과 미얀마 문제를 논의했다. 태국은 미얀마 사태와 관련한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5개 항 합의사항 중 하나인 인도적 지원 제공 차원에서 미얀마 군사정권과 협력해 취약 계층을 돕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은 미얀마군과 저항 세력 간의 교전 속에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의약품, 식료품 등을 공급하는 지원센터를 국경 지역에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위기 해결책을 찾기 위해 미얀마 군정, 소수민족 단체들과 회담을 개최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국토 서쪽으로 미얀마와 길게 국경을 접한 태국은 미얀마 사태가 장기화하면 자국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얀마 군부는 2020년 11월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끈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을 거두자 이듬해 2월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하고 반대 세력을 유혈 진압해왔다. 아세안은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참석한 특별정상회의에서 폭력 즉각 중단, 모든 당사자 간 건설적 대화 개시, 인도적 지원 제공 등 5개 항에 합의했다. 그러나 군정이 이를 이행하지 않자 아세안은 각종 회의에서 미얀마를 배제해왔다. 아세안 내부에서 일부 국가는 미얀마에 강한 제재를 주장했지만, 미얀마 군부와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온 태국 등은 반대 입장을 취해왔다. 지난 12일에는 흘라잉 최고사령관과 송윗 눈빡디 태국군 총사령관이 회상 회담을 열어 국경 지역 마약·온라인사기 단속 방안 등을 논의하기도 했다. ▶ 태국 정부, 경제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자유무역협정 체결 박차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정부는 무역을 촉진하고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11개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5개 협상은 기존 협정 내용을 개선하는 것이며, 나머지 6개 협상은 새로운 무역 및 투자 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현재 진행 중인 자유무역협정은 총 4개로 다음과 같다. 1) 스리랑카: 2월 초, 자유무역협정이 공식적으로 서명될 예정 2) 한국: 기존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을 넘어 추가적인 자유무역협정인 EPA 체결 추진 논의 중 3) 아랍에미리트: 태국의 중동 수출 촉진을 목표로 하는 자유무역협정 협상 진행 중 4) 유럽자유무역연합(EFTA): 기술 및 혁신 분야 협력 구축을 위한 자유무역협정 협상 진행 중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economy/40034689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한국문화원, 태국 한국전 참전용사와 케이팝을 소재로 한 ‘리틀 타이거 포 코리아’ 연극 초연 (사진출처 : Matichon)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유명 웹툰 <어느 날, 내가 사랑하는 아이돌 그룹 리더가 사라졌다>을 원작으로 한 연극 '리틀 타이거 포 코리아(Little tiger for Korea)'을 제작한다. 40년 간 태국에서 영화, 드라마 작가 겸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50편 이상의 연극을 연출한 담껑 작가가 연극을 연출하고 각색을 맡았다. 연극은 인기 케이팝 아이돌 '리틀 타이거'의 리더 '케이'가 돌연 모든 사람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고 한국전 참전용사의 후손이자 성형외과 의사인 여주인공 '핌'만이 '케이'를 기억하면서 시작한다. ‘핌’은 주변의 도움을 받아 시간여행으로 ‘케이’가 사라진 원인을 쫓아 한국전쟁 속에 뛰어들게 됨. 이어 '핌'이 참전용사들의 전투 활약상과 희생을 목격하면서 돈보다 생명을 중시하는 의사로 성장하는 과정을 담았다. 연극은 태국어로 공연하며 한국어와 영어 자막을 제공한다. 1월 18일 저녁 7시 30분, 19∼20일 오후 2시와 저녁 7시 30분 총 5회 공연한다. 공연 하이라이트 영상은 추후 문화원 유튜브(@ThaiKCC)를 통해 관람할 수 있다. (*ละครเวที ‘พยัคฆ์น้อยพอร์คชอป’/Matichon, 1.13,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matichon.co.th/entertainment/news_4371856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방콕, 외국 영화 제작진에게 최고 촬영지로 66억 바트 수익 창출 (사진출처 : The Nation) 방콕은 2023년 외국 영화 제작진에게 가장 인기 있는 도시로 선정되었으며, 총 466편의 영화가 방콕에서 촬영되어 66억 바트의 수익을 창출했다. 태국 관광부 짜뚜론 팍디와닛 국장은 미국 제작사가 방콕에서 가장 많은 34편의 영화를 촬영했으며, 그 뒤를 이어 홍콩, 중국, 독일, 한국 순이라고 밝혔다. 방콕이 영화 촬영지로 인기를 얻은 이유로 촬영 장소의 다양성, 친절하고 따뜻한 사람들, 경쟁력 있는 제작비 등이 있다. 한편, 태국 관광부는 더 많은 외국 영화 제작진을 방콕으로 유치하기 위해 홍보하고 있으며 세금 감면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general/40034675?fbclid=IwAR31pFtCeBqy-aOQ8CnfybqLH2ck5csq0M6tcNgWcjTv8r4CVyGFf_m8iV0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공해관리국, 방콕 대기 오염, 1월 17일까지 악화된다고 밝혀 (사진출처 : pcd.go.th) 쁘리야폰 공해관리국(PDC) 국장은 2024년 1월 14~17일 동안 방콕 및 주변 지역의 PM2.5 미세먼지 수치가 증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유는 공기 순환 불량, 저기압, 바람 패턴 변화로 인해 이 상황은 1월 17일까지 계속돼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하고, 시민들에게 가능하면 재택근무를 하도록 권고했다. 쁘리야폰 국장은 오염물질이 방콕과 수도권 지역에 축적되어 있다고 설명하고, 동쪽과 북동쪽 바람이 불어 방콕에 추가 오염 물질을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공해관리국은 방콕 지역은 오염원 검사를 강화하는 것으로 대응하고 있다. 방콕 시청 감독하에 있는 학교에는 대비책 강구가 지시되었으며, 공공 기관과 기업은 원격 근무를 허용하도록 요청했다. ▶ 태국 정부, 저출산 국가적 아젠다로 삼을 것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공중보건부 장관 촐난 스리카웨는 정부는 출산율 감소를 국가 의제의 우선순위로 삼을 계획이며 단순히 출산율 증가에 중점을 두는 것이 아닌 인적자원개발에도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추세가 지속된다면 60년 안에 태국의 인구가 약 3,300만 명으로 감소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촐난 장관은 출산을 촉진하고 인적자원개발을 위한 추가 투자를 포함한 계획을 내각에 제출했으며, 이 계획이 승인되면 공식적으로 국가 안건의 일부로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이 5개년 계획에 따라 모든 부처가 조율된 방식으로 조치와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설립될 예정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724629/low-birth-rate-to-go-on-national-agenda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카라바오 그룹, CJ X 출범으로 도소매업 진출 (사진출처 : The Nation) 레드불 등 에너지 음료로 유명한 태국 카라바오 그룹의 억만장자 사티엔 회장이 신규 도소매 체인 CJ X를 출범하면서 태국 소매업계가 뜨거워지고 있다. CJ X는 한국 CJ 그룹과 카라바오 그룹의 합작법인으로 이미 태국에 4개 지점을 열었으며 2025년까지 매장 수를 100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CJ X는 도매상 및 일반 소비자 모두를 대상으로 식품, 음료, 생활용품, 전자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한다. CJ X의 도매시장 진출은 태국 최대 도매업체인 마크로(Makro)에 큰 난관으로 꼽힌다. 마크로는 수십 년 동안 시장을 지배해 왔지만 온라인 상점 및 기타 기존 기업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CJ X가 마크로에 비해 여러 가지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카라바오 브랜드를 통한 강력한 인지도와 물류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CJ X와 마크로의 싸움은 앞으로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전망된다. 두 회사 모두 도매 사업에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으며 동일 고객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Carabao Group launches CJ X to engage in wholesale retailing/The Nation, 1.15,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trading-investment/40034696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정부, 외국인을 위한 무에타이 비자 계획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정부는 무에타이 수련을 위해 태국을 방문하려는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최대 90일 동안 머물 수 있는 특별 비자를 도입할 계획이다. 지난 12일 총리 자문이자 정부 스포츠 관련 활동 소위원회 위원장인 피몬 씨리위꼰은 회의에서 무에타이를 소프트파워 중 하나로 홍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피몬 위원장은 수업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무에타이 교사 자격증도 만들어 국가 무술이 전 세계에 전파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국 정부는 무에타이에 관심 있는 외국인들을 위해 플랫폼 나우무에타이(www.nowmuaythai.com) 홈페이지를 통해 무에타이를 홍보할 계획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723637/govt-planning-muay-thai-visa-for-foreigner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1월 15일 태국 뉴스

2024/01/15 13:26:15

▶ "하마스 억류 인질 석방하라"…태국 명물 삼륜차 광고 눈길 세계 각국 이스라엘 대사관, 전쟁 100일 맞아 방콕 '뚝뚝'에 부착된 인질 석방 요구 광고캠페인 [방콕포스트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의 명물 중 하나인 삼륜차 '뚝뚝'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 석방을 요구하는 광고를 부착하고 방콕 거리를 누빈다. 14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주태국 이스라엘대사관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 100일을 맞아 모든 인질의 즉각 석방을 촉구하는 뚝뚝 광고 캠페인을 벌인다. 전쟁 발발 100일을 이틀 앞둔 지난 12일부터 인질들의 얼굴 사진과 이름, 나이가 표기된 광고판을 단 뚝뚝 100대가 운행을 시작했다. 광고에는 '그들을 집으로'(Bring Them Home)라는 메시지도 태국어와 영어로 적혀 있다. 오토바이를 개조한 삼륜차 뚝뚝은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교통수단으로, 이스라엘 대사관 광고는 3주간 볼 수 있다. 오르나 사기브 주태국 이스라엘대사는 이번 광고는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들을 상기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세계 각국 이스라엘대사관이 다양한 캠페인을 벌인다고 전했다. 사기브 대사는 "이스라엘과 태국은 오랜 기간 긴밀한 관계를 이어왔고, 하마스에 양국 국민 모두 인질로 붙잡혔다"며 "태국을 포함한 모든 정부에 인질 석방을 위해 도와줄 것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하마스는 지난해 10월 7일 이스라엘을 기습공격해 약 240명을 인질로 납치했다. 인질 중 외국인으로는 태국인이 가장 많았다. 이번 전쟁으로 목숨을 잃은 태국인은 39명이다. 이스라엘에는 농장 등에서 일하던 태국인 약 3만명이 거주해 피해가 컸다. 태국 정부는 공군기와 전세기 등을 동원해 귀국을 원하는 노동자들을 본국으로 대피시켰으나, 노동자 약 2만명은 이스라엘에 남았다. 지난해 11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일시 휴전 당시 태국인 23명 등 100명 넘게 석방됐지만, 여전히 태국인 8명 등 135명이 억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 'UOB LIVE' 2월 11일, 태국의 신시대 엔터테인먼트 허브로 오픈 예정 (사진출처 : Bangkokbiz) 방콕 중심의 Emsphere 쇼핑센터 6층에 콘서트홀(Concert Hall)과 다목적 공연장(Multi-Purpose Hall)을 갖춘 6,000석 규모의 아시아 현대식 통합 엔터테인먼트 센터인 UOB LIVE가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콘서트, 세미나, 대규모 전시회, 무역 박람회 등을 수용할 수 있는 장소이며 현재 120~150개의 이벤트가 예약되어 있다고 한다. 'UOB LIVE' 프로젝트는 태국의 소매업 리더인 The Mall Group, 세계적인 엔터테인먼트 및 스포츠 리더인 Coachella 뮤직 페스티벌 및 다수의 세계적 이벤트를 주관하는 AEG, 선도 은행인 UOB를 포함한 거대 기업 3개가 힘을 합친 프로젝트이다. Emsphere 쇼핑센터는 작년 12월 1일부터 오픈되어 매우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하루 평균 150,000명의 고객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UOB Thailand 측은 Naming Rights 파트너로서 UOB 고객에게 선예매 티켓(Pre-Sale) 구매권, Fast Track Lane, Meet & Greet, 공연 당일 Emsphere 주차 공간 제공 혜택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년 2월 11일에 오프닝 기념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인 Ed Sheeran의 첫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출처: https://shorturl.asia/Pplk4, https://shorturl.asia/6g2Ks <출처 : KTCC> ▶ 태국 어린이 "어린이날 만나고 싶은 인물은 블랙핑크·BTS" 문화부 설문조사…희망 선물 '현금'·시급한 해결과제 '마약' MTV 시상식 참석한 블랙핑크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어린이들은 어린이날 가장 만나고 싶은 인물로 K팝 그룹 블랙핑크와 BTS 등을 꼽았다. 14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문화부가 어린이날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어린이들은 블랙핑크와 태국인 멤버 리사, BTS 등을 만나고 싶다고 답했다. 문화부가 여론조사기관 수안두싯폴에 의뢰해 이뤄진 설문조사에는 2만1천627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가수를 가장 만나고 싶다고 답했으며, 문화부가 발표한 가수 부문 명단 5팀(명) 중 리사를 포함해 K팝이 3팀이었다. 나머지 2팀은 쓰리맨다운, 라차녹 수완나껫 등 태국 가수였다. 리사는 이달 초 또 다른 설문조사에서 태국에서 사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뽑히기도 했다. 이밖에 어린이날 받고 싶은 선물은 현금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고,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는 마약 문제가 첫 번째였다. 태국은 1월 둘째 주 토요일을 어린이날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연다. 전날 태국 남부 사뚠주 쿠안돈 지역에서는 어린이 20여명이 다치는 사고도 발생했다. 자연재해 상황 등에 임시로 설치되는 비상 교량을 어린이들에게 시연하는 자리에서 구조물이 갑자기 무너진 것이다. 이 사고로 다리 위에 있던 어린이 35명이 3m 아래 바닥으로 갑자기 떨어지면서 20명이 다쳤다. 15명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다수가 허리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타 타위신 총리는 어린이들의 부상 소식에 우려를 표하고 철저한 사고 원인 조사와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 미얀마 군정·태국군 수뇌부 회담…"온라인사기 문제 논의" 화상회담 개최…태국, 새정부 출범에도 군정과 관계 지속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 최고사령관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미얀마 군사정권 수장이 태국군 총사령관과 온라인 사기 문제 대응 등을 논의했다. 15일 타이PBS와 이라와디 등에 따르면 군정 수장인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은 지난 12일 송윗 눈빡디 태국군 총사령관과 화상 회담을 열었다고 군정이 전날 밝혔다. 군정은 양측이 마약·온라인사기 단속, 테러 방지와 국경 지역 평화와 안정 보장을 위한 양국 군의 협력 강화 등에 대해 협의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또한 인도적 지원을 위해 양국 간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했다고 덧붙였지만, 상세한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미얀마 국경 지역은 마약과 온라인사기 범죄 조직의 근거지로 꼽힌다. 미얀마 군부는 2020년 11월 총선에서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이 이끈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이 압승을 거두자 이듬해 2월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장악하고 반대 세력을 유혈 진압해왔다.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은 흘라잉 최고사령관이 참석한 특별정상회의에서 합의한 폭력 중단 등 5개 항을 군정이 이행하지 않자 외교무대에서 미얀마를 배제했다. 그러나 태국은 군정과 관계를 유지하며 계속 소통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돈 쁘라뭇위나이 전 태국 부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지난해 미얀마를 방문해 수감 중인 수치 고문을 만나기도 했다. 군정은 수치 고문의 외부 접촉을 철저히 차단하고 있으며, 외국 고위 관료와의 만남을 허용한 것은 처음이었다. 태국은 지난해 비공식 다자회담에 미얀마 군정을 초청하고 미얀마 지도자를 아세안에 다시 참여시키자고 제안해 국제사회의 비판을 받기도 했다. 태국에서는 2014년 쿠데타 이후 정권을 지켜온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물러나고 지난해 9월 새 정부가 출범했지만, 미얀마 군정과의 관계에는 큰 변화가 나타나지 않고 있다. 새 총리는 기업인 출신 세타 타위신이며,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세력인 프아타이당이 친군부 정당들과 연립정부를 구성했다. ▶ 세타 총리, 치앙마이 방문해 미세먼지 개선을 논의하고 관광 붐을 위한 한국 로드쇼를 지시 (사진출처 : Bangkokbiz) 지난 주 치앙마이를 방문한 세타 총리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미얀마-캄보디아와 실무그룹을 구성하고 협력할 것을 밝혔다. 또한 세타 총리는 관광이 큰 이슈이며 특히 한국 관광객이 아주 많다고 말했다. 정부가 치앙마이 공항을 24시간 개방한 이후 관광객들이 더욱 많아지고 있으며, 이는 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여겨진다. 이에 앞으로 태국 관광청장과 더 많은 한국 관광로드쇼 개최와 관련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타 총리는 과거 란나 왕국의 중심지 치앙마이는 관광 잠재력이 매우 높은 도시이며 치앙마이 발전을 통해 치앙라이, 람빵, 파야오, 람푼 등 주변지역도 더욱 강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은 하루아침에 되는 일이 아니고 도로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져야 하며 미세먼지 관리 문제도 그 중 하나라고 밝혔다. (‘นายกฯ’ คุย ฮุน มาเนต-เมียนมา แก้PM2.5 สั่ง โรดโชว์เกาหลีฯ บูมเที่ยวเชียงใหม่์ี/Bangkok Biznews, 1.12,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bangkokbiznews.com/politics/1108101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서 내달 '동남아 최대' 코브라골드훈련…한미 등 7개국 참가 우주분야 훈련 첫 포함…7개국 외 中·印은 인도적 지원훈련 참여 지난 코브라골드 훈련 장면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과 미국이 공동 주관하는 다국적 연합훈련인 '코브라 골드'가 내달 말부터 태국에서 열린다. 15일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태국 국방부는 다음 달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태국 롭부리, 찬타부리, 사깨오, 라용 지역에서 코브라 골드 훈련이 진행된다고 전날 밝혔다. 올해 훈련에는 태국과 미국 외에 한국,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이 정식으로 참가한다. 중국, 호주, 인도는 인도주의적 지원 훈련에 동참한다. 코브라 골드 연합훈련은 태국 합동참모본부와 미국 인도·태평양사령부가 1982년부터 매년 개최해 올해로 42회를 맞는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다국적 군사훈련 중 하나이자 동남아 최대 규모의 연합훈련으로 꼽힌다. 치라유 후앙삽 국방부 대변인은 야외기동, 사이버전, 인도주의적 지원, 재난 대응 등 다양한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특히 올해에는 코브라 골드 사상 처음으로 우주 분야 관련 훈련도 포함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태국 국방부는 전통무술인 무에타이를 훈련에 접목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치라유 대변인은 "무에타이가 올해 훈련 활동 중 하나가 될 것"이라며 군사훈련과 문화교류를 통합하고 무에타이를 알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 중국 GWM, 태국에서 전기차 생산 착수 (사진출처 : NIKKEI Asia) 중국의 GWM은 태국에서 전기차 생산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GWM은 중국 자동차 제조사 중 처음으로 태국에서 전기차를 상업 생산하는 기업이 됐다. GWM 라용 공장의 연간 생산 능력은 12만 대에 달하며, 첫 회계 연도에는 Ora Good Cat 소형 전기차 ,8000대를 생산할 것으로 예상된다. * GWM은 2020년 제너럴 모터스로부터 태국 공장을 인수했으며, 이를 리모델링하고 전기차 생산 라인을 완비하는데 총 120억 바트(약 3억 4,300만 달러)를 투자했다. 배터리 등 핵심 부품의 현지 생산은 최소 3월에 시작될 예정이며, GWM은 태국의 부품 제조업체로부터 구매율을 40% 이상으로 설정했다. 한편, 지난 12월 태국 전기차 판매량은 9,258대로, 단일 월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함 또한 2023년 전기차 판매량은 2022년보다 거의 8배 증가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asia.nikkei.com/Business/Automobiles/China-s-Great-Wall-Motor-kicks-off-EV-production-in-Thailand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국세청, 관광객을 위한 부가가치세 환급 기준 변경 (사진출처 : vrtweb.rd.go.th) 태국 국세청은 관광객에 대한 부가가치세 환급(VAT REFUND)’과 관련된 기준, 방법, 조건을 적절하고 현 상황에 맞게 조정하기 위해 3가지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변경된 부가가치세 환급 기준은 2023년 12월 1일부터 발효되었다. 조정된 기준은 통관 절차가 필요하지 않은 제품에 대한 구매 한도를 늘리는 것이 주요 조정 사항이다. 변경된 기준은 아래와 같다. 1. 세관에 신고해야 하는 물품의 구매 한도액을 늘렸다. 기존 5,000바트(약 144 달러) 이상에서 20,000바트(약 577달러) 이상으로 바뀌었다. 이 새로운 규정은 세관에 신고해야 하는 관광객의 수가 연간 170만 명(또는 세금 환급을 요청하는 전체 관광객 수의 67%)에서 연간 약 500,000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또는 세금 환급을 요청하는 전체 관광객 수의 20%) 2. 세관에 가져가 보여줘야 하는 9개 품목(보석, 금장신구, 장식품, 시계, 안경, 펜, 휴대전화, 스마트폰, 노트북 또는 태블릿, 가방)에 대해서는 신고 의무 금액이 10,000바트(약 288 달러)에서 1품목 당 40,000바트(약 1,155달러) 이상으로 인상되었다. 또한 기내 반입(carry-on)이 가능한 품목은 품목 당 신고 의무 금액이 50,000바트(약 1,443달러)에서 100,000바트(약 2,886 달러) 이상으로 인상되었다. 이 새로운 규정에 따라 세관에 신고해야 하는 관광객 수가 연간 120,000명(또는 세금 환급을 요청하는 전체 관광객 수의 4.7%)에서 연간 약 30,000명(또는 세금 환급을 요청하는 전체 관광객 수의 1.2%)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 시위대, 탁신 전 총리를 감옥으로 돌려보낼 것을 촉구 (사진출처 : The Nation) 지난 12일 시위대는 방콕 두씻 지역의 정부 청사 앞에서 유죄 판결을 받은 탁신 친나왓 전 총리에 대한 특별 대우를 중단하고 1년의 징역형을 마칠 수 있도록 감옥으로 돌려보낼 것을 촉구했다. 시위대는 16일 태국 부패방지위원회(NACC) 사무실로 행진해 탁신 전 총리에게 특혜를 제공한 혐의로 교정부 관리들을 상대로 제기한 고소 사건의 진행 상황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탁신 전 총리가 법정 기한인 120일을 넘겨 감옥 밖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한 교정부에 대한 조사를 요청하는 2만 명의 서명을 받아 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한편, 탁신 친나왓 전 총리는 15년간의 해외 자진 망명 끝에 부패 혐의로 수감된 후 태국으로 돌아온 지 24시간이 채 지나지 않은 8월 23일 새벽 방콕 송환 교도소에서 경찰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politics/40034649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politics/40034635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1월 12일 태국 뉴스

2024/01/12 12:53:38

▶ '호화수감 논란' 탁신 태국 전총리, 가석방 앞두고 입원 또 연장 교정국 "지병 치료 및 건강 상태 점검 필요" 탁신 전 총리가 입원한 태국 경찰병원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신병 치료를 이유로 경찰병원에 수감 중인 탁신 친나왓(74) 전 태국 총리가 다음 달 가석방을 앞두고 입원 기간을 또 연장했다. 12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교정국은 탁신의 지병 치료 및 건강 상태 점검을 위해 입원 기간 연장을 허가했다고 전날 밝혔다. 교정국은 입장문을 내고 "만일 생명이 위중한 상황이 발생하면 곧바로 치료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통신 재벌 출신인 탁신은 2001∼2006년 총리를 지냈다. 그는 군부 쿠데타로 축출된 뒤 부패 혐의 등으로 기소되자 2008년 판결을 앞두고 출국했다. 이후 해외 도피 생활을 해온 탁신은 자신이 이끄는 프아타이당의 세타 타위신이 총리로 선출된 작년 8월 22일 태국에 돌아왔다. 탁신은 15년 만에 귀국한 직후 법원에서 8년 형이 선고돼 곧바로 수감됐으나 당일 밤 고혈압 치료를 이유로 경찰병원으로 이송됐다. 그는 입원 60일째를 맞아 작년 10월 21일 당국으로부터 입원 연장 승인을 받은 뒤 줄곧 병원에서 지내왔다. 그동안 탁신은 병원 수감 기간에 두차례 수술 받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왕실 사면으로 형량이 1년으로 줄었다. 다음 달에는 가석방 자격이 부여되기 때문에 수감 생활을 마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탁신은 에어컨과 소파 등을 갖춘 VIP 병실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져 '호화 수감' 논란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 하원 경찰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탁신이 입원 중인 경찰병원을 방문해 실태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 태국에 전기차 공장 설립 관심 보이는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정부는 일본 주요 자동차 회사 4곳이 5년 내에 태국 내 전기차 생산 투자에 총 1,500억 바트(약 5조 6505억 원)를 투자할 예정이며, 일부 기업은 향후 2~3년 내에 전기 픽업 차량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힘 태국 투자청에 따르면 도요타(500억 바트), 혼다(500억 바트), 이스즈(300억 바트), 미쓰비시(200억 바트)가 투자 예정이다. 세타 타위신 총리는 정부가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와 협력했으며 태국-일본 자동차 산업 지원을 우선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태국 정부는 사업 목적으로 방문하는 일본 투자자들에게 단기 비자 면제를 허용할 예정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automobile/40034095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짜뚜짝 시장 상인들, 방콕 시청 근처에서 임대료 대폭 인상에 항의 (사진출처 : Amarin TV) 방콕 짜뚜짝 주말 시장에서 점포를 임대해 영업하고 있는 상인들이 방콕 시청 근처에 모여 '임대료 55% 인상은 너무 지나치다다'며 찻찯 방콕 시장에게 재고를 요청했다. 짜뚜짝 주말 시장 상인들은 점포 임대료가 2019년부터 월 1,800바트로 정해져 있었지만, 지난달 28일 1,000바트의 관리비를 추가로 지불하도록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실질적인 임대료 55% 인상을 받아들이지 않는 상인에게는 벌금을 부과하고, 최종적으로는 짜뚜짝 시장에서 영업을 못하게 된다는 통보를 받았다. 짜뚜짝 주말시장은 2018년부터 방콕시청 관리하에 놓여 있으며 운영은 경영팀에 맡겨져 있다. 상인들은 경영팀이 상인들의 어려움에 대해 관심을 가지지 않기 때문에 시장에게 직접 항의 서한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 한국 인플루언서의 칭찬에 태국인들 국립공원 가이드북 사재기 열풍 (사진출처 : The Nation) 지난 10일 태국 국립공원 및 야생동식물보호국(DNP)은 관광객을 위한 가이드북인 국립공원 여권(Passport)이 전량 매진되어 9만 부를 추가로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DNP는 국립공원 여권의 전례 없는 인기는 컬렌(Cullen)과 정(Jung)이라는 한국인 유튜브 영상 덕분이라고 언급했다. 두 인플루언서는 유튜브 영상에서 국립공원 가이드북이 얼마나 유용하고 유익한지 보여줬고, 여행 계획을 세우는 시청자들에게 서둘러 구매하도록 유도했다. 9만 부의 가이드북이 추가로 준비되면, 전국 155개 국립공원에 배포될 것이며 방문객들은 각 소책자를 100바트에 구입할 수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tourism/40034565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경찰, 한국 마약 조직 주모자 체포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경찰은 태국 내 주요 마약 밀매 조직의 주모자로 추정되는 29세 한국인 남성을 방콕 에까마이 지역에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 씨로 알려진 이 남성은 한 콘도에서 케타민 3.67g을 소지한 채 체포되었다. 경찰은 용의자가 마약 양성 반응을 보였으며 불법 마약 소지와 비자 체류 기간 초과 혐의로 기소되었다고 덧붙였다. 판타나 이민국 부국장은 수완나품 공항에서 케타민 0.5kg을 소지했던 다른 한국인을 체포한 이후에 이 씨의 체포가 이루어졌다고 말했다. 조사 과정에서 그는 이 씨에게 고용되어 마약을 한국으로 운반해 청소년들에게 배포하려고 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판타나 부국장은 이 씨가 에까마이 조직으로 알려진 마약 밀매 네트워크의 주모자로 여겨진다고 말했다. 이들 중 27명이 한국 당국에 체포됐다. 또한 인터폴도 이 씨에게 적색경보를 발령했다고 덧붙였다. 판타나 부국장은 한국 당국의 정보를 인용해 이 씨의 마약조직으로 인해 15억 바트(약 570억원) 이상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이 씨는 한국에서 가장 긴급히 수배하던 범죄자 중 한 명이었다고 말했다. 판타나 부국장은 경찰이 이 씨의 마약 공급자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고 있으며 이들 중 일부는 주변국에서 마약을 밀반입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 씨는 마약 소지 및 비자 체류 기간 초과 혐의로 기소됐다. 이민국 기록에 따르면 그는 2022년 5월 6일 관광비자로 태국에 입국했으며 그 이후 비자가 만료되었지만 연장하지 않았다. (Cops arrest Korean drug ringleader/Bangkok Post, 1.12, 3면, Wassayos Ngamkham,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722688/cops-arrest-korean-drug-ringleader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총리실 대변인, 코로나, 독감, 뎅기열 등 3가지 전염병에 주의하로록 요청 (사진출처 : MGR Online) 올해의 전염병에 조심하라고 대중에게 경고하십시오. 67“COVID-인플루엔자-뎅기열”에서는 최소 1년에 한 번 예방접종을 권장합니다. 차이 와차롱(Mr. Chai Watcharong) 총리실 대변인은 “COVID-인플루엔자-뎅기열”등 3가지 전염병에 주의하도록 경고하고 최소 1년에 한 번 예방접종을 맞도록 권고했다. 1. 코로나19는 상황을 면밀히 관찰해야 하는 질병이다. 끊임없는 돌연변이로 인해 노인, 당뇨병 환자 등 기저환자 및 노령층에 대한 경계가 필요하다. 고혈압, 만성 신부전, 비만, 암, 임산부 등은 1년에 한 번 이상 접종을 해야 하며, 고위험 장소에 갈 경우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을 자주 씻어야 한다. 2023년 기준 누적 확진자 수는 652,868명, 사망자는 848명이었다. 2. 인플루엔자(독감)도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심각하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는 호흡기 질환이다. 1년에 1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2023년 현황을 보면 인플루엔자 환자는 46만325명, 사망자는 29명이었다. 3. 뎅기열 환자는 2023년에 156,097명이 감염돼 187명이 사망했다. 모기의 온상이 되지 않도록 집과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뎅기열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 프아타이당 소속 의원 3명, 장관직에 집중하기 위해 의원 사임 (사진출처 : Thai PBS) 프아타이당 소속 의원 3명이 장관직에 집중하기 위해 의원직을 사임하고 새로운 의원들이 그 자리를 대신할 예정이다. 사임하는 3명의 의원은 부총리 쏨삭 텝수틴, 교통부 장관 쑤리야 증룽르앙낏, 디지털경제사회부 장관 쁘라씃 차타라르앙텅 등이다. 부총리 겸 상무부 장관인 품탐 위차야차이는 3명의 장관은 부서의 큰 책임을 맡고 있기 때문에 이 같은 상황은 비정상적인 일이 아니며, 또한 새로운 의원이 들어올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ipbsworld.com/three-pheu-thai-party-list-mps-to-resign-to-focus-on-ministerial-dutie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푸켓 안다만해에서 희귀종 대형 ‘흰 고래’ 발견돼 (사진출처 : Thai PBS) 태국 남부 푸켓의 산호섬 근처 바다에서 2024년 1월 1일 희귀종 오무라 고래(Omura's whale)가 발견되었다. 태국에서 오무라 고래가 발견된 것은 처음이다. 12일 외신에 따르면 지난 5일 태국 고래 관련 환경단체인 ‘타이웨일스(ThaiWhales)’가 운영하는 소셜미디어서비스(SNS)인 페이스북 채널에 대형 흰 고래를 촬영한 동영상을 게재했다. 동영상은 태국의 주요 관광지인 푸켓 인근 안다만 해에서 보트를 타고 놀던 관광객들이 촬영했다. 영상에는 몸의 빛깔이 하얀 큰 고래 한 쌍이 바다 위를 유유히 수영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촬영하던 관광객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기도 했다. 특히 고래의 크기와 피부색이 소설 ‘모비딕’에 등장한 흰색 향유고래처럼 크고 하얀색을 띠었다. 향유고래는 몸길이 최대 27m에 몸무게 150톤으로 수염고래 종들 가운데 가장 큰 고래다. 타이웨일스(ThaiWhales)는 이번에 발견된 고래들은 향유고래가 아닌 ‘오무라 고래(Omura's whale)’라고 밝혔다 오무라 고래는 향유고래처럼 수염고래에 속하는 고래로 열대 및 온대 바다에 산다. 몸길이는 최대 20m, 몸무게는 40톤으로 향유고래처럼 크릴새우, 오징어, 물고기 등을 먹는다. 이번 발견을 보고받은 태국 해양부는 관련 동물에 대한 수색 작업을 착수해 최소 4마리의 다른 오무라고래를 발견했다. 이 고래들은 태국 피피 섬, 산호섬을 비롯해 허니문 여행으로 알려진 주요 관광지들에서 발견됐다. 오무라 고래는 고래 중 최근에 발견되어 거의 알려진 바가 없는 종으로 아직까지 널리 불리는 통칭은 없어, 일본의 고래학자 오무라 히데오의 이름을 붙여 오무라 고래라고 일컬어지거나 학명으로 불린다. 동남아시아에서 일본 남부까지만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오무라 고래는 1월 1일 푸켓 코랄섬(Coral Island) 남쪽 약 9킬로 해상에서 끄라비 피피섬에서 돌아오는 배를 탄 관광객에게 처음으로 목격되었다. ▶ 사회개발 인권보호부, 태국에서 고령층의 인터넷 사기 피해 확대돼, 고령층을 위한 디지털 교육 계획 밝혀 (사진출처 : Thai PBS) 스마트폰 보급으로 생활이 편리해졌지만, 디지털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자가 사기 피해를 입는 사건이 태국에서 급격히 늘고 있어, 사회개발 인권보호부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이해하고 적절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고령자에게 교육하는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Warawut 장관이 밝힌 바에 따르면 국립 마히돈 대학 부속 인텔리전스 센터 포 엘더리 미디어 리터러시(ICEML)가 태국 건강 촉진 기금과 협력하여 실시한 조사에서 고령층이 사기 피해를 입을 비율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개인정보를 빼앗긴 사람의 70.53%, 속아서 가짜 상품을 샀던 사람의 22.40%가 고령자라는 결과가 나왔다. Warawut 사회개발인권보호부 장관은 “태국에서 60세 이상은 1,300만명, 전체 인구의 약 20%에 달한다. 유엔이 정한 완전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셈이다. 20년 후에는 이 비율이 30%로 올라간다. 노인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디지털 미디어 플랫폼을 사용하여 정보를 검색, 평가, 전달하는 능력)는 낮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고령화 사회를 지원하기 위해 경제, 사회, 건강, 환경, 기술 및 혁신의 차원을 포함해 노인층의 잠재력을 강화하는 데 필요한 디지털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 상무부, 2024년 3개의 FTA 체결 목표 (사진출처 : Bangkok Post) 상무부는 올해 스리랑카, 유럽자유무역연합(EFTA)과 2개의 새로운 협정을 체결하고 기존 아세안-호주-뉴질랜드 FTA의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상무부 무역협상국(DTN)은 스레타 총리가 2월 3-4일에 스리랑카를 공식 방문할 때 태국-스리랑카 FTA를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세 인하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태국산 제품은 자동차, 자동차 부품, 종이, 고무장갑, 가공식품, 동물 사료, 섬유, 기계, 전기제품, 금속, 플라스틱 등이고 금융 산업, 보험 산업, 컴퓨터 산업, 건설 산업, 관광 산업, 연구개발 산업 등도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은 올해 4월까지 스위스, 노르웨이, 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등의 4개국으로 구성되어 있는 유럽자유무역연합(EFTA)과의 협상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하고 6월에 협정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아세안-호주-뉴질랜드 FTA는 기존 협정을 업그레이드할 것이며 더 광범위한 상품, 서비스, 투자를 포함할 것이다. 또한 상무부는 태국-한국 FTA, 태국-부탄 FTA 등과 추가 FTA 협상이 올해 2분기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출처 : https://shorturl.at/frwG8, https://shorturl.at/fiuM7 <출처 : KTCC>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1월 11일 태국 뉴스

2024/01/11 08:55:49

▶ '대마 합법' 태국 "향락용 사용에 230만원 벌금"…의료용만 허용 새 대마법 초안 공개…내각·의회 승인 절차 남아 태국서 대마초 피우는 미국인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대마 합법국' 태국이 향락 목적 대마 사용자 처벌을 추진한다. 10일 블룸버그통신과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태국 보건부는 향락용 대마 흡연을 금지하는 새 대마법 초안을 전날 공개했다. 대마초와 대마 관련 제품을 다시 마약류로 지정하지는 않지만, 의료·건강 목적으로만 허용하고 향락용 사용은 규제한다는 게 골자다. 새 법안에 따르면 향락 목적으로 대마초를 피우면 최대 6만밧(약 227만원)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향락 목적 사용자에게 대마나 추출물을 판매할 경우 최대 1년 징역형과 10만밧(377만원)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대마초나 추출물, 흡연 관련 도구 등에 대한 광고나 마케팅 활동도 금지된다. 대마초를 피운 상태에서 운전해도 1년 형이나 벌금 2만밧(75만원)에 처해질 수 있다. 촌난 시깨우 보건부 장관이 법안 초안에 서명했으며, 내각과 의회 승인이 이뤄지면 발효된다. 승인 과정에서 대마 구매 방법에 관한 규정과 형량 등이 일부 조정될 가능성은 있다. 현 초안에는 대마 구매 시 진단서 등을 첨부해야 한다는 내용은 포함되지 않았다. 태국은 2022년 6월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하고 가정 재배도 허용했다. 대마 제품이 향정신성 화학물질인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HC)을 0.2% 넘게 함유했을 경우에만 취급이 제한된다. 이에 전국적으로 대마 매장이 수천개 생겼고, 거리에서도 쉽게 대마를 구할 수 있다. 관광지나 유흥가 등지에서는 대마가 향락용으로 공공연히 소비됐다. 일부 외국인은 '대마 관광'을 위해 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각종 부작용에도 대마 합법화에 따른 새로운 규정을 담은 법안이 처리되지 않아 그동안 사실상 법적 공백 상태였다. 지난 정권이 마련한 법안은 향락용 사용을 방지할 더 강력한 장치가 필요하다며 당시 야권이 반대해 의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지난해 출범한 새 정부는 대마의 향락용 사용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하며 규제 공백 해소에 나섰다. ▶ 2023년 수출 1% 감소한 것으로 전망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화주협회(TNSC)는 2023년 수출이 1% 감소한 것으로 예측했으며(약 28.5억 달러), 2024년 출하량은 1~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태국 상무부에 따르면, 작년 11월 태국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9% 증가한 235억 달러, 수입은 10.1% 증가한 259억 달러로 23억 9000만 달러의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 특히 농산물이 다른 품목에 비해 큰 폭으로 성장했으며, 전자 제품의 구매주기 회복과 연말 선구매로 산업재 수출도 증가했다. 2023년 1~11월 누계 수출은 1.5% 감소한 2620억 달러, 수입은 3.8% 감소한 2680억 달러로 무역 적자 61억 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태국화주협회는 바트화 변동, 기준금리, 지정학적 긴장(홍해 물류 사태) 등을 주요 모니터링 대상으로 삼았으며, 태국상공회의소(TCC)는 2024년 1분기 경제가 전년 동기 대비 3%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721259/exports-on-course-for-1-dip-last-year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삼성전자, 글로벌 주요 도시에 갤럭시AI 체험 공간 오픈 (서울=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 삼성전자[005930]는 오는 1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예정된 갤럭시S24 언팩 직후 글로벌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AI(인공지능)'를 활용해 연결, 창작, 놀이 등 새로워진 일상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 '갤럭시 AI' 체험 공간 글로벌 오픈 [삼성전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삼성전자에 따르면 미국 뉴욕,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스페인 바르셀로나, 태국 방콕,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와 서울 등 8개 도시에서 오는 18일부터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가 문을 연다. 서울에서는 신세계[004170] 센트럴시티와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체험 공간을 운영하며,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방문객들은 곧 출시될 갤럭시 신제품을 접할 수 있고, 갤럭시 AI가 사용자의 일상을 어떻게 혁신하는지도 직접 확인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번 언팩에서 공개될 갤럭시 S24 시리즈는 삼성전자의 첫 AI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통역 통화 서비스인 'AI 라이브 통역 콜'과 생성 AI를 활용한 사진·영상 편집 기능을 제공할 전망이다.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최승은 부사장은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모바일 AI 시대를 여는 갤럭시의 혁신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첫 번째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태국 재무부,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투자 촉진 패키지 발표 예정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재무부는 2024년 일분기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인센티브 패키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패키지는 재생 에너지, 에너지 효율, 폐기물 관리, 지속 가능한 농업 및 지속 가능한 관광 분야의 다양한 ESG 투자에 대한 세액 감면을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다. ESG 투자 촉진 인센티브는 태국 정부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이고, 태국을 더 지속 가능한 나라로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trading-investment/40034557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관광청, 국립공원 무료 입장권 제공으로 태국 관광 활성화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관광청(TAT)은 통신사 TRUE-DTAC 그리고 태국 국립공원 및 야생동식물보전부(DNP)와 협력하여 ‘Amazing Thailand Expat Privilege’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태국 전역의 국립공원 무료 입장권 및 태국 내 200개 이상의 사업체에서 최대 8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캠페인은 태국 내 200개 이상의 매장에서 홍보될 예정이며, 또한 TRUE-DTAC와 협력하여 120만 명에 달하는 외국인 고객에게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 대부분 외국인 고객은 중국, 홍콩, 한국, 인도, 동남아시아 출신으로 모두 구매력이 높은 국가로 꼽힌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expatprivileges.com)에서 확인 가능하며, 2024년 2월 29일까지 웹사이트를 통해 등록하여 원하는 할인 및 특별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logs/thailand/general/40034510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두짓타니 컬리지 학생, 한국문화원의 김치대축제에서 김치경연대회 수상 (사진출처 : Thaipr) 최근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한국음식과 문화를 알리기 위해 MBK 쇼핑센터에서 김치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태국산 식재료를 활용한 김치 경연대회도 열렸다. 사전에 영상을 제출하고 예선심사를 거쳐 선발된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두짓타니 호텔그룹 산하의 두짓타니 컬리지는 호텔,서비스분야의 선도적인 교육기관으로서 이번 경연대회에 출전할 학생들을 선발해 영상을 제출했다. 요리예술경영학과 아라씨니 학생이 본선에 진출했고 마침내 대회에서 2위를 차지했다. 두짓타니 컬리지는 전문 셰프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요리 전공은 태국 음식과 서양 음식만을 가르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지만 실제로는 한식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들의 요리를 가르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두짓타니 컬리지 홍보실 전화 02-361-7811∼3 / 이메일 pr.pr@dtc.ac.th 또는 웹사이트 www.dtc.ac.th 에 문의하면 된다. (เด็กวิทยาลัยดุสิตธานีรับรางวัลทำกิมจิ จากเทศกาลกิมจิของศูนย์วัฒนธรรมเกาหลี/Thai PR, 1.10,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thaipr.net/general/3430594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의회, '호화 수감생활 논란' 탁신 입원한 경찰병원 조사 수감 첫날밤부터 5개월째 병원 생활…"특혜 여부 확인" 탁신 전 총리가 입원한 태국 경찰병원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하원 의원들이 탁신 친나왓 전 총리가 입원 중인 경찰병원을 찾아 이른바 '호화 수감생활' 논란에 대한 직접 조사에 나선다. 11일 방콕포스트와 타이P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하원 경찰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12일 탁신 전 총리가 입원 중인 경찰병원을 방문한다. 의원들은 경찰병원에서 탁신이 실제로 수감생활을 하고 있는지, 탁신 외에 다른 재소자들이 치료받고 있는지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야당인 민주당 소속 차이차나 뎃데초 경찰위원회 위원장은 다른 재소자들도 탁신과 같은 대우를 받고 있는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만 하원 의원들이 병원에서 탁신 전 총리를 직접 만날지 여부는 불확실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신 재벌 출신인 탁신은 2001∼2006년 총리를 지낸 인물이다. 군부 쿠데타로 축출된 그는 부패 혐의 등으로 기소되자 2008년 판결을 앞두고 출국해 해외 도피 생활을 했다. 해외에서도 태국 정치에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해온 그는 지난해 8월 22일 15년 만에 귀국했다. 탁신 지지 세력의 정당인 프아타이당의 세타 타위신이 의회에서 총리로 선출된 날이다. 탁신은 귀국 직후 법원에서 8년 형을 선고받고 수감됐으나, 당일 밤 고혈압 등을 이유로 경찰병원으로 이송됐다. 탁신은 에어컨과 소파 등을 갖춘 VIP 병실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져 '호화 수감생활' 논란이 불거졌다. 야권과 시민단체 등은 탁신이 특혜를 받고 있다고 반발하며 건강 상태 등을 공개하라고 요구했으나 교정 당국은 인권 보호 등을 이유로 거부했다. 병원 수감생활을 하는 사이 왕실 사면으로 탁신의 형량은 1년으로 줄었다. 가석방 자격을 얻게 되는 다음 달에는 풀려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탁신은 병원에서 두 차례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으며, 일각에서는 탁신이 경찰병원에 없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교정국은 지난달 재소자의 '교도소 외부 수감생활'이 가능하도록 규정을 개정해 탁신 봐주기용 아니냐는 비판도 나왔다. ▶ 에너지 규제위원회(ERC), 전력 요금 단위당 4.20바트로 제한 (사진출처 : Thai PBS) 지난 10일 에너지 규제위원회(ERC)는 1월부터 4월 말까지의 전기 연료 조정요금(FT)을 1kWh당 0.3972바트로 인하하고, 전력 요금 단가를 1kWh당 4.20바트로 상한선을 설정했다. 태국의 전기 요금은 기본 요금과 연료 조정요금(FT rate)으로 나누어지며, 연료 조정요금은 태국 에너지 규제위원회에서 연료 가격과 환율 등을 고려하여 4개월마다 조정한다 * 태국 전기 생산 약 60%가 천연가스에 의존하며, 20~22% 수입 및 국내 석탄 사용 한편 태국 정부는 월 전력 소비량이 300kWh를 초과하지 않는 가구에 대해 단위당 3.99바트의 보조금을 지원 중이다. 현재 정부는 에너지규제위원회가 제안한 4.20바트 상한선을 승인하지 않았으며, 또한 태국전력청(EGAT)은 전력 요금이 kWh당 4.20바트로 제한되면 유동성 문제가 발생해 부채를 상환하는 데 시간이 더 오래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721798/power-tariff-capped-at-b4-20-a-unit https://www.thaipbsworld.com/energy-board-sets-electricity-unit-price-at-bt4-18/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방콕 수도권 등에서 대기오염 악화 (사진출처 : Thai Packing Newsletter) 오늘 오전 10시경 IQAir 홈페이지에 세계대기질지수(AQI)가 발표되었는데, 방콕의 AQI 평균 수치는 160으로 세계 11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태국 천연자원환경부 공해관리국에 따르면, 1월 10일 오전 11시 시점 방콕 수도권 대기질 지수(AQI)는 거의 모든 관측 지점에서 ‘건강에 악영향이 시작되는 수준’인 150을 넘었고, 방콕 븡꿈구에서 203, 방콕 북부 논타부리도 빡끄렛에서 203으로 '건강에 악영향이 있는 수준'인 200을 넘었다. 방콕 대기질 정보 센터는 방콕 대기질 모니터링 스테이션에서 2.5미크론(PM 2.5) 이하의 먼지 입자(미세먼지) 상황을 보고했다. 오전 7시 기준 PM 2.5 미세먼지의 24시간 평균은 33.9~74 마이크로그램/입방미터(μg/입방미터)로 측정됐는데, 68개 지역에서 건강에 피해를 주는 기준치를 초과했다. ▶ 태국 유흥업소 영업시간 연장으로 관광업계 활성화 (사진출처 : NIKKEI Asia) 태국 정부의 유흥업소 야간 영업시간 연장 정책이 관광 업계를 크게 활성화했으며, 중국 설 연휴 기간에도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할 것으로 전망된다. 2023년 12월 15일부터 정부는 방콕, 푸켓, 코사무이, 파타야, 치앙마이의 바, 나이트클럽 등 유흥업소 영업시간을 2시에서 4시로 연장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이 연장 조치로 인해 수천 명의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물며 상당한 소비를 일으켰으며, 관광체육부에 따르면 12월에만 전년 대비 44% 증가한 544억바트(16억 달러)의 관광 수입을 기록했다. 태국은 GDP의 18%를 차지하는 관광 산업에 크게 의존하고 있으며, 특히 중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비자 면제 정책 등을 통해 코로나 이후 관광 산업 회복을 위해 노력 중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asia.nikkei.com/Business/Travel-Leisure/Extended-nightlife-hours-revive-Thai-tourism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1월 10일 태국 뉴스

2024/01/10 01:26:18

▶ 태국, 민간인 마약중독자 군대서 격리치료…52개기지에 재활센터 "지역 사회와 분리"…4천400여명 1차 입소 태국 정부가 압수한 마약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이 민간인 마약중독자를 군부대에서 격리 재활 치료를 받게 한다. 10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국방부는 전국 52개 군기지에 마약중독자 재활센터를 연다고 전날 밝혔다. 재활센터 입소자들은 군인이 아니지만, 군 병원 등에서 60∼120일간 치료를 받는다. 30개주 85개 지역 마약중독자 4천414명을 먼저 입소시켜 치료할 예정이다. 당국은 마약중독이 심각해 지역사회와 단절된 곳에서 즉각적인 재활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이들을 1차 입소 대상으로 선정했다. 타닛뽕 시리사웨삭 국방부 대변인은 "이들을 지역사회로부터 분리하는 것은 폭력을 줄이고 주민이 안전하다고 느끼도록 만드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보건부와 마약통제위원회가 환자 분류를 맡는다며 군부대 내 재활센터는 추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세타 타위신 총리는 군 시설을 마약중독자 치료와 안정을 위한 장소로 활용하겠다고 지난 5일 밝힌 바 있다. 당시 세타 총리는 군 고위 관계자들과 회의를 연 뒤 소셜미디어(SNS)에 "사회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마약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중독자 재활에 군 시설을 사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태국과 미얀마, 라오스 접경지대인 '골든 트라이앵글'은 세계적인 마약 생산지다. 쿠데타 이후 극심한 혼란이 빚어지고 있는 미얀마에서 생산이 급증하면서 마약 시장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태국에서도 마약이 성행하고 관련 범죄가 늘어나는 등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지난해 출범한 태국 새 정부는 '마약과의 싸움'을 선언하고 마약 퇴치를 4년 임기 동안 주요 국정 과제로 삼겠다고 밝혔다. ▶ 태국 GDP 및 수출 전망 회의 개최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상공금융공동상임위원회(JSCCIB)는 10일 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 태국 국내총생산(GDP) 및 수출 전망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지난달 상공금융공동상임위원회의는 2024년 태국의 GDP 성장률은 2.8~3.3%, 수출은 지난해 대비 2~3% 증가, 인플레이션은 1.7~2.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 2024년 경제성장률 전망에는 태국 정부의 10,000 바트 디지털 화폐를 지급 계획이 포함됐다. 한편, 자동차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높은 가계 부채(2023년 GDP의 90%)와 비싼 전기 요금에 대한 우려, 지정학적 갈등 등이 태국 경제의 우려 사항이라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720008/panel-to-mull-outlook-for-thai-gdp-and-shipment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교통부, 새로운 시내 버스 터미널 추진 예정 (사진출처 : Thai PBS) Suriya Jungrungruangkit 교통부 장관은 Mo Chit 2 버스 터미널에 버스 대기 공간, 에스컬레이터, 전기 조명, 표지판, 소방시설 그리고 의무실에 대한 사용 불편이 있다고 밝혔다. 교통부는 Transport Company Limited에 즉각 문제점의 개선을 신속하게 처리하라고 지시했다. 교통부는 접근이 어려운 Mo Chit 2 버스 터미널의 문제도 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으며 이 문제 해결을 위한 지침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현재 운영 중인 Mo Chit 2 버스 터미널은 임시 버스 터미널로 원래 Mo Chit (Chatuchak 근처)에서 이전되었다. 교통부는 추후 Krung Thep Aphiwat 중앙 터미널에서 도보 거리에 있는 Bang Sue 지역에 새로운 방콕 버스 터미널을 건설할 예정이다. Krung Thep Aphiwat 중앙 터미널과 편리하게 연결될 수 있는 고층 건물로 개발하고 북부선, 동북부선(Isan), 남부선, 동부선 등 노선별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별도의 건물을 건설할 것이다. 이러한 개발은 약 4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높은 투자 예산이 필요하다. 출처 : https://www.thaipbs.or.th/news/content/335630 <출처 : KTCC> ▶ 공중보건부 장관, 오락용 대마초 사용 금지 법안에 서명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공중보건부 장관 촐난 스리카웨는 대마초를 오락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의료 목적으로만 사용되어야 한다는 대마초 관련 법안에 서명했다. * 내각이 법안을 승인하면 해당 법안은 하원에 제출되어 심의될 예정이다. 촐난 장관은 해당 법안이 시행되면 대마초 상점은 태국에서 합법적인 것으로 간주되는 대마초 식물만 판매해야 하며, 태국 내 합법적으로 등록된 대마초 상점에 대한 면허 취소는 없다고 밝혔다. * 태국 마약법에 따르면 대마초의 주요 향정신성 물질인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의 함유량 기준으로 0.2% 이상 함유된 제품은 불법으로 간주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719421/cholnan-signs-bill-banning-recreational-use-of-weed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케이팝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성장과 입대를 다룬 만화책 출시 (사진출처 : Reuters) 미국 출판사 틸다웨이브는 방탄소년단을 주인공으로 하는 22쪽 분량의 ‘FAME(페임)’을 선보인다. 새로운 만화책은 케이팝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방탄소년단의 성장과 입대 이야기를 담고 있다. 2013년 데뷔 이후 방탄소년단은 경쾌한 히트곡과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이 만화는 일곱 명의 가수가 어떻게 유명해졌는지, 그리고 이들이 팝스타에서 입대하는 과정을 기록했다. 18∼28세 사이의 모든 대한민국의 신체 건강한 남성은 북한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18∼21개월 동안 군 복무를 해야 한다. 올림픽 메달리스트나 클래식 음악가 등 일부는 군 복무를 면제 받거나 단기 복무를 하기도 한다. 일부 국회의원들은 방탄소년단의 군 면제를 요구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2022년 12월 맏형인 진이 군에 입대했고, 나머지 멤버 모두가 지난달부터 군 복무를 시작했다. 팬들은 2025년까지 이들을 기다리겠다고 약속했다. Eric M. Esquivel이 글을 쓰고 만화가 Lucy Fidelis가 그림을 그린 이 만화는 1월 10일부터 Amazon을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에서 디지털 및 인쇄 형식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 태국공항공사(AOT), 탄소 중립 및 넷제로 배출 계획 공개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공항공사(AOT)는 203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고 2032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공개했다 초기 4년 동안 AOT는 연간 30만 톤에 달하는 탄소 배출의 50%를 감소시키위해 노력하며, 이를 위해 내연 기관차를 전기차(EV)로 교체하고 모든 공항에서 재생 에너지 사용을 늘릴 계획이다. 따라서 AOT는 3,710대 렌터카 중 2024년 1,180대를 전기차로 대체할 예정이며, 건물과 활주로에 태양전지 셀을 설치하여 초기 2년 내에는 전체 전력 소비의 20%, 4년 내에는 50%, 10년 내에는 100%를 상쇄하는 것이 목표이다. 더불어 AOT는 항공사들이 항공 산업의 탄소 감소 규정을 준수하기 위해 지속가능한항공연료(SAF) 사용을 촉구하고 있다. 한편, AOT는 쑤완나품, 돈므앙, 치앙마이, 매파루앙, 푸켓, 핫야이 등 전국 6개 공항을 운영하고 있으며, 끄라비, 부리람, 우돈타니 공항 3개를 추가로 운영할 계획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corporate/40034369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상원, 하원 예산위원회와 예산안 심사 예정 (사진출처 : The Nation) 상원은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하원 예산위원회와 예산안을 1월 15일부터 심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산안은 4월 초 하원에서 최종 의결되고, 상원은 4월 10일까지 심의를 마치고 4월 17일 왕실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상원 예산위원회는 예산안을 공정하게 검토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하다고 판단하여, 미리 하원과 병행하여 검토를 진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태국 전기차 산업, 2,270억 바트 투자 유치 예상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투자청(BOI)은 태국 전기차(EV) 산업에 2,270억 바트(약 8조 6033억 원)의 투자가 예상된다고 밝히며, 태국이 전 세계 전기차 10 위권 진입 목표에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태국 투자청은 전기차 관련 다양한 사업에 772.6억 바트(약 2조 9,282억 원)에 달하는 투자 촉진 혜택을 승인했다. 특히, 도요타, 혼다, 이스즈, 미쓰비시 등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4곳이 태국 내 전기차 제조를 위해 향후 4년 동안 약1,500억 바트를 투자할 의사를 밝힌 바 있다. 태국 투자청은 EV 충전소 운영자를 위한 적절한 전기 요금 연구 및 배터리 교체 스테이션과 같은 EV 관련 사업에 대한 추가 인센티브 제안과 같은 추가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special-edition/ev/40034446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올해 3개 FTA 체결 목표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상무부는 올해 2월 초 태국-스리랑카 FTA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타 총리는 서명식 참석을 위해 2월 3일∼4일 스리랑카를 공식 방문 예정이다. 상무부는 올해 스리랑카, 유럽자유무역연합체(EFTA), 아세안-호주‧뉴질랜드 FTA 총 3건의 FTA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초띠마 상무부 무역협상국 국장은 태국이 올해 4월까지 태국-유럽자유무역연합체(EFTA) 협상을 마무리하고 6월 협정 체결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EFTA는 스위스-노르웨이-아이슬란드-리히텐슈타인 4개국이 참여해 있다. 또한 상무부는 개정된 아세안-호주.뉴질랜드 FTA에 올해 서명할 예정임을 밝히고 정부의 우선순위는 태국-EU FTA 라고 말했다. 목표는 2025년 이내에 태국-EU FTA 협상을 마무리하는 것이다. 협상이 체결될 경우 태국에서 유럽으로 수출하는 농산물에 상당한 이익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상무부는 한국-태국 FTA, 태국-부탄 FTA 등 추가 협상도 시작할 계획이다. 이들 국가와는 올해 2분기부터 협상이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Ministry aiming to sign 3 FTAs in 2024/Bangkok Post, 1.10, B3면, Phusadee Arunmas,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721144/ministry-aiming-to-sign-3-ftas-in-2024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상무부, 태국 음식 해외 홍보를 위한 새로운 주제 발표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상무부 산하 국제무역진흥국(DITP)은 정부의 '소프트파워' 정책의 일환으로 해외에서 태국 음식을 홍보하기 위해 '여행, 맛, Thai SELECT 먹기'라는 새로운 주제로 태국 음식을 홍보하고 있다. 이에 따라 태국 국제무역진흥국은 정통한 태국 요리를 강조하기 위해 해외에 있는 태국 레스토랑과 태국 식품에 타이셀렉트(Thai SELECT) 인증을 적극 사용하도록 장려한다. 한편, CNN Travel 웹사이트는 태국 음식을 전 세계 8위로 선정했으며, Taste Atlas Awards 2023-24에서는 전 세계 총 10,927개 요리 중 100대 요리로 "팟 크라파오(pad krapow)", "카우쏘이(khao soi)", "깽 파냉(gaeng phanaeng)", "똠 카 까이(tom kha gai)", "마사만 커리(massaman curry)"를 선정했다. 해외에서의 태국 레스토랑 사업의 성장은 태국 소프트파워를 전 세계적으로 확산시키는 주요 전략이며 현재 전 세계에 17,478개의 태국 레스토랑이 있고 그 중 미국이 약 6,850개로 가장 많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general/40034470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1월 9일 태국 뉴스

2024/01/09 14:50:29

▶ 태국, 관광업 종사자 20만명에 독감예방접종…"관광객 신뢰구축" 작년 뎅기열 환자도 급증…전년 대비 3.4배 감염 태국 백신 접종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에서 독감이 기승을 부리자 정부가 관광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예방접종에 나섰다. 9일 타이P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질병통제국(DDC)은 대중교통, 호텔, 식당, 유흥업소 등에서 일하는 31개 지역 관광 관련 업무 종사자 20만명에게 시범적으로 독감 백신을 접종하기로 했다. 지난해 태국에서는 독감에 47만2천222명이 감염돼 29명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다. 사망자 대다수는 A형 독감 감염자다. 감염은 방콕, 치앙마이, 푸껫 등 인구가 밀집된 대도시와 관광지에서 주로 보고됐다. 질병관리국은 "관광업 종사자들을 감염으로부터 보호하고 관광객들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백신 접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태국에서 관광업은 직간접적으로 국내총생산(GDP)의 약 20%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이다. 지난해 태국을 찾은 외국 관광객은 약 2천800만명 규모였다. 독감과 함께 코로나19와 뎅기열이 지난해 태국에서 가장 널리 퍼진 감염병이라고 DDC는 설명했다. 뎅기열은 작년 한 해 동안 14만7천412명이 감염, 전년의 3.4배로 환자가 늘었다. 사망자는 174명이었다. 코로나19에 감염돼 입원한 환자는 같은 기간 3만7천863명으로, 이 중 845명이 목숨을 잃었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12월에 606명이 입원하는 등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증가하고 있다며 독감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는 마스크 착용 등 예방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했다. ▶ 정부, 예산안 통과 전까지 단기 경기부양책 계획 중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재무부는 2024 회계 연도 예산안이 발효되기 전에 시행될 단기 경기 부양책을 마련 중(정확한 규모나 자금 조달 방법은 공개하지 않음)이다. 태국 재무부 차관 라바론은 경기 부양책의 목표는 경제를 부양하고 정부 기관과 국영 기업이 계획대로 투자 예산을 집행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2023 회계 연도 세수 징수액이 2조 6,600억 바트로 목표를 7% 초과하여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2024 회계 연도에 제안된 예산은 전년 대비 9.3% 증가한 3.48조 바트이며, 정부는 2.78조 바트의 수입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economy/40034398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총리, 중앙은행에 기준금리 인하 촉구…"물가상승률 낮다" "고금리는 경제에 도움 안돼"…기준금리 10년만에 최고 수준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가 고금리 정책에 반대 입장을 밝히며 태국중앙은행(BOT)에 기준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8일 네이션 등 현지 매체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타 총리는 이날 "중앙은행 측과 대화를 지속적으로 해왔으며 기준금리 인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전했다"고 취재진에 밝혔다. 재무장관도 겸직 중인 그는 이어 "물가상승률이 매우 낮기 때문에 중앙은행에 기준금리 인하를 고려하라는 메시지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기준금리에 대한 결정권은 중앙은행에 있으며 정부가 직접 개입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세타 총리는 전날에는 소셜미디어(SNS)에 높은 금리는 경제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특히 저소득층 가정과 중소기업 등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중앙은행을 비판하는 글을 올렸다. 태국중앙은행은 저금리 정책을 지속하다가 2022년 8월 3년 8개월 만에 기준금리를 인상한 이후 지난해 9월까지 여덟 차례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서 연속으로 금리를 올렸다. 이 기간 기준금리는 0.50%에서 2.50%로 2%포인트 상승해 10년 만에 최고 수준이 됐다. 가장 최근 금융통화위원회가 열린 지난해 11월에는 기준금리가 동결됐다. 태국 물가는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같은 달과 비교해 0.83% 떨어졌다. CPI는 3개월 연속 하락해 3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 세타 총리, 랜드 브릿지(Land Bridge) 프로젝트 필요성 강조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4일 2024년 예산안 토론에서 프아타이당 의원들은 1조 바트 규모의 랜드 브릿지 메가 프로젝트가 성공한다면 태국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랜드 브릿지 프로젝트는 태국 동부 해안의 춤폰과 서쪽 안다만해의 라농의 심해항을 연결하는 고속도로 및 철도 프로젝트이다 세타 타위신 총리는 전 세계적으로 사용되는 석유의 60%가 말라카 해협을 통과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해당 프로젝트는 말라카 해협의 혼잡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랜드 브릿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데 총 1조 바트가 필요하며 1단계에는 약 6,100억 바트, 2단계에는 1,650억 바트, 3단계에는 2,290억 바트, 4단계에는 851억 바트가 필요하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718441/land-bridge-necessary-pm-say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정부, 국민들에게 "Easy E-Receipt" 세금 공제 프로그램 이용 촉구 (사진출처 : NNT) 차이 왓차롱 정부 대변인은 국민들에게 "Easy E-Receipt" 세금 공제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 제품이나 서비스 구매에 대한 전자 세금계산서나 전자 영수증을 요청하는 것을 촉구했다. 이 프로그램으로 실제 공제 가능한 금액은 50,000바트까지이고 2월 15일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Easy E-Receipt 프로그램의 수혜 대상자는 개인 납세자들이다. 전자 세금계산서는 제품 또는 서비스 구매자 한 명에게 발급되어야 하고 구매자의 주소는 신분증의 주소와 일치하거나 현재 주소여야 한다다. 또한 지출은 지정된 기간 내에 발생해야 한다. 이 프로그램에서 제외되는 제품과 서비스는 주류, 담배, 연료, 자동차, 오토바이, 보트, 수도요금, 전기 요금, 전화 및 인터넷 요금, 보험료 등이며 호텔에서 전자 세금계산서를 발급할 수 있는 경우 호텔 내 식비도 적용되고 국내 여행 패키지 비용, 차 수리비도 적용된다. 출처 : https://shorturl.at/mHO39 <출처 : KTCC> ▶ 한국 유튜버의 여행 일기 영상이 참여수 2천만을 돌파 (사진출처 : The Nation) 소셜미디어 분석 솔루션 제공업체인 와이즈사이트(Wisesight)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의 <컬렌 헤이트베리> 태국 여행 콘텐츠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나왔다. 한국인 유튜버 컬렌과 정 씨가 운영하는 이 채널은 여행과 관련된 콘텐츠로 특히 태국인들 사이에서 유명해 졌다. 두 유튜버가 푸껫을 방문해 찍은 영상은 지난 12월 26일 공개된 지 24시간 만에 조회수 100만을 돌파했다. 이 채널의 팔로워는 12월 26일 기준 148만 명이다. 컬렌과 정 씨는 번거로움 없이 콘텐츠 작업을 할 수 있는 무보수 조건으로 태국 국립공원 야생동물, 식물보존국의 초대를 수락했다. 앗타폰 태국 국립공원 야생동물, 식물보존국 국장은 “우리는 그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으며 새해 이후 세부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와이즈사이트 조사에 따르면 작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컬렌 헤이트베리 채널의 143,548개 이상 댓글이 2천만 명 이상의 참여수를 이끌어 냈다. 이 채널은 12월 15일, 팔로워 수가 100만 명에 도달하면서 현재까지 가장 높은 참여도를 기록하고 있다. 컬렌과 정 씨는 유튜브(44%)에서 가장 화제가 됐고, 엑스(41%), 페이스북(12%), 인스타그램(1%)이 뒤를 이었다. 네티즌들이 <컬렌 헤이트베리> 채널을 좋아한다고 꼽는 이유 상위 5개는 다음과 같다. 1. 유튜버의 잘생긴 외모와 새로운 장소에 적응하고 모든 활동들을 즐기는 능력 2. 모든 상황에서 웃는 유튜버의 낙관적인 행동은 모든 연령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음 3. 사람들과 태국어로 소통하려는 노력, 비록 항상 맞지는 않지만 많은 시청자들이 그들의 노력을 격려함 4. 태국 전역을 여행해서 시청자들이 이들의 발자취를 따르는데 도움이 됨 5. 1시간 가까이 되는 영상 길이에도 불구하고 훌륭한 편집과 자막을 통해 시청자들이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함 본명 박기득으로 알려진 컬렌(33세)은 본인을 EDM 음악의 프로듀서이자 모델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태국 내 한식당에서 디스크자키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34세 사업가 정 씨는 일과 태국어를 배우기 위해 태국에 왔다. 컬렌은 그를 정 형이라고 부른다. (Travel diary by S Korean ‘Tubers hits 20 million views/The Nation, 1.8,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nationthailand.com/lifestyle/entertainment/40034508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쑤틴 국방부 장관, 국회 예산안 심의에서 “태국 군 개혁하고 장성 수 줄이겠다”고 밝혀 (사진출처 : Matichon) 쑤틴 국방부 장관은 최근 태국 군 개혁과 규모 축소를 내걸고 있는 정부 방침 따라 국방부는 장성(준장, 소장, 중장, 대장) 수를 3년 이내에 절반으로 줄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언은 올해 예산안에 관한 국회심의 도중 야당 측에서 국방 예산안 사용법에 비판이 나온 것에 대한 답변 중 언급됐다. 쑤틴 국방부 장관은 “현재 장성 수는 700명이 넘는다. 조기 퇴직을 조속히 추진해 2027년에는 380명으로 줄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 전문가들 하반기에 태국중앙은행 금리 인하 전망 (사진출처 : Bangkok Post) 경제학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2분기 금리 인하 전망에 따라 태국중앙은행(BOT)이 하반기 기준금리를 2%로 인하할 것으로 예측했다. * 태국 2022년 8월부터 기준금리를 0.5%에서 현재의 2.5%로 인상함 또한, 경제학자 아몬텝은 2024년 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약 3%로 예상했으며, 디지털 지갑 정책이 도입되면 3.6%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크룽타이경제연구소는 에너지 가격 하락으로 2024년 소비자물가지수가 1%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720454/pundits-predict-bot-rate-cut-in-h2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2023년에 돼지 연쇄상구균 감염증으로 태국에서 592명 감염되고, 32명 사망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에서는 지난 3주 동안 돼지 연쇄상구균에 137명이 감염되었고 8명이 사망했다. 감염 및 사망자 내역은 다음과 같다. -나콘라차시마도(감염자 99명, 사망자 5명) -수린도(감염자 15명, 사망자 1명) -차이야품도(감염자 14명, 사망자 1명) -부리람도(감염자 9명, 사망자 1명) 돼지 연쇄상구균 감염은 감염된 생 돼지고기를 섭취하거나 취급함으로써 감염되게 된다. 최근 감염자 수 급증은 생 또는 가열이 불충분한 돼지고기, 소시지, 돼지 피 섭취와 관련이 있다. 태국 질병관리국은 이러한 생 돼지고기 제품 섭취에 대해 경고하고 있으며, 돼지고기는 신뢰할 수 있는 공급원에서 구입하여 70도 이상 온도에서 최소 10분간 조리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23년 태국에서는 돼지 연쇄상구균에 592명이 감염되었고 32명이 사망했다. 사망자 지역별 내역은 매홍손 1명, 난 1명, 수코타이 1명, 딱 4명, 우따라딧 2명, 깜팽펫 1명, 피칫 1명, 우타이타니 2명, 나콘빠톰 1명, 싸뭇싸콘 1명, 마하사라캄 5명, 넝카이 2명, 나콘랏차시마 5명, 차이야품 1명, 부리람 1명, 수린주 1명, 송클라 1명, 방콕 1명 등이었다. ▶ 태국 투자 인센티브로 2024년에도 중국 투자 지속 (사진출처 : The Nation) 중국 언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중국 대기업 14곳이 태국에 지점 설립, 공장 신설, 기존 시설 확장 또는 투자 확대 등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중국 내연기관 부품 부품 제조사 ZYNP Corporation은 태국에 생산기지를 설립하기 위해 약 2억1천만 위안(약 10억 바트)을 투자한다고 발표했으며, Circuit Fabology Microelectronics Equipment사는 태국에 공장을 설립하기 위해 1억 위안(약 4.86억 바트)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아마타 부사장인 Xu Geng Lou는 중국 기업이 태국 투자에 전례 없는 관심을 보였으며, 다양한 비즈니스 그룹 대표들이 아마타 산업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분석가들은 중국과 태국 간의 관계가 더욱 긴밀해지고, 중국 투자자들은 태국의 상대적으로 완벽한 공급망과 낮은 노동비용, 2022년 시행된 RCEP(역내 포괄적 경제 동반자 협정)의 혜택과 편의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태국 투자청(BOI)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 첫 9개월 동안 중국은 264개 프로젝트에 974억 바트의 외국 직접 투자(FDI)를 신청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trading-investment/40034426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