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3일 태국 뉴스

2023/11/23 01:39:02

▶ 2023 인적자원경쟁력지수(GTCI)에서 태국이 전 세계 134개국 중 작년 73위에서 올해 79위로 떨어져, 한국은 24위 (사진출처 : Thailibrary) INSEAD가 최근 발표된 2023 인적자원경쟁력지수(GTCI)에서 태국이 전 세계 134개국 중 작년 73위에서 올해 79위로 떨어졌다. 상위 10개국은 스위스, 싱가포르, 미국, 덴마크, 네덜란드, 핀란드, 노르웨이, 호주, 스웨덴 그리고 영국 순으로 분석되었으며 한국은 24위를 차지했다. 스위스는 10년 연속 인재 유치 및 육성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국가로 선정됐다. 상위 25개 국가 중 절반 이상이 유럽 국가이다. 순위를 정하는데 참고한 6가지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국내 정책, 법률, 마케팅, 비즈니스 및 노동과의 연계 2. 외국인 근로자를 수용하고 우호적인 환경을 모두 갖춘 근로자 유치(Attract) 3. 교육 및 기회 접근과 같은 노동 개발(성장) 4. 일과 생활의 지속 가능성과 같은 노동 기반 유지 5. 기술 증진 및 노동 시장 지원과 같은 직업 및 기술 6. 근로자의 높은 수준의 지식과 능력 (Global Knowledge Skills) *ASEAN 그룹 국가 순위 -싱가포르 2위(77.11점) -브루나이 41위(점수 51.74점) -말레이시아 42위(점수 51.35점) -베트남 75위(점수 41.50점) -태국 79위(점수 40.77점) -인도네시아 80위(점수 40.25점) -필리핀 84위(점수 39.23점) -라오스 101위(점수 30.83점) -캄보디아 106위(점수 29.69점) -미얀마는 이 보고서에 순위가 매겨지지 않은 ASEAN의 유일한 국가 ▶ 농심, 제파이와 손잡고 똠얌꿍 라면 출시, 35억 바트(약 1,330억원) 매출 목표로 태국 소프트파워 홍보 (사진출처 : Thairath) 기다림이 끝나고 신라면x제파이 똠얌꿍 라면이 정식 판매될 예정이다. 한국의 유명 라면회사와 태국의 유명 길거리 음식 아이콘의 협업 프로젝트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농심과 ㈜어니스트트레이딩, 셰프케어 재단의 협업으로 진행되었다. 프로젝트의 시초는 셰프케어 재단의 설립자 CP그룹 마리사 여사가 ㈜농심의 이용재 국제사업부문 전무를 태국 미슐랭 길거리 식당인 제파이 식당에 데려가 똠얌꿍을 맛보게 한 것이었다. 이 맛에 감동받은 이 전무는 ㈜어니스트트레이딩 김수인 대표를 통해 신라면x제파이 라면 개발을 추진했다. 이 라면은 마케팅이 잘 이루어진다면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한국 라면과 마찬가지로 태국 음식 소프트파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신라면x제파이는 똠얌꿍 맛과 똠얌꿍 볶음면 두 가지 맛이 있으며 태국에서만 판매한다. 1단계로 태국의 세븐일레븐(편의점), 로터스(대형마트), 마크로(대형창고형마트) 등에서 판매하며 점차 유통채널을 확대해 내년 매출 목표를 35억 바트(약 1,330억원)로 설정했다. 향후 ㈜농심은 태국 음식의 맛을 간직한 컵라면도 개발할 계획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길거리 음식의 아이콘 제파이와 협업하고 신라면x제파이 똠얌꿍의 해외 유통을 확대하는 것에도 관심이 있다. (Nongshim จับมือ เจ๊ไฝ เปิดตัวรามยอนรสต้มยำกุ้ง โปรโมตซอฟต์พาวเวอร์ไทยตั้งเป้ายอดขาย 3.5 พันล้านบาท/Thairath, 11.21,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thairath.co.th/money/business_marketing/marketing/2742302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보건부, 대마초법 초안 완성, 대마초 마약으로 재분류하지 않아 (사진출처 : hfocus.org) 태국 보건부는 대마초법 초안을 완성하고 대마초를 마약으로 재분류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법의 핵심은 여전히 대마초를 통제된 허브로 정의하는 반면 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THC)이 0.2% 이상 함유된 추출물은 마약으로 목록에 포함된다. 또한 개인적인 용도로 대마초를 재배하는 사람들은 새 법에 따라 허가를 받아야 한다. ▶ 한국, 태국 내 전기자동차 생산기지 설립에 관심 (사진출처 : The Nation) 나리니 태국 통상대표는 한국이 수출입관세를 낮추고 태국 내 전기자동차 생산기지 설립을 위해 태국과 경제동반자협정(EPA)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리니 대표는 최근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면담을 위해 서울을 방문했으며 안 본부장은 경제동반자협정(EPA)에 관심을 표명했다고 말했다. 현재 양국은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AKFTA)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지역무역협정만 맺고 있으며 아직 자유무역협정(FTA)는 체결하지 않은 상태이다. 앞서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3년 APEC 정상회의에서 한국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태국 상무부 차관을 만났고 추가 회담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경제동반자협정을 성공적으로 시행하면 수출입관세와 무역장벽을 크게 낮추는 동시에 한국과 태국 양국 모두에 잠재력이 있는 자동차 산업에서 공급망, 운송에 이득을 볼 수 있다. 또한 현대, 기아차는 전기자동차 생산기지 개설을 포함해 태국에서 사업 확장을 모색 중이라고 말했다. 한국은 민간부문과도 병행해서 대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리니 대표는 EPA 신속추진을 위해 한국과 협력해 기본안 작성 준비가 되어 있음을 확인했다. 한국은 전에도 아세안 회원국에 투자했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공공인프라와 에너지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 많은 투자혜택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주요 산업은 생산을 위한 상당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나리니 대표는 한국이 단일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투자를 분산시키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태국은 투자청(BOI), 동부경제회랑(EEC) 및 기타 프로젝트를 통해 동남아시아, 중앙아시아, 유럽진출의 관문인 태국의 장점과 혜택을 강조하며 한국의 투자를 독려하고 있다. 태국은 숙련된 인력을 자랑하며 4만 명이 넘는 한국어 학습자 수는 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나리니 대표는 이번 협상이 한-태 수교 65주년을 맞이한 올해 훌륭한 양국 협력의 신호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South Korea interested in setting up EV production base in Thailand/The Nation, 11.20,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automobile/40033030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최초 국립공원에 '한-태 우호의 길' 조성 태국 카오야이국립공원에 조성된 '한-태국 우호의 길'. [국립공원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태국 카오야이국립공원에 태국과 한국 우호를 상징하는 길이 생겼다. 국립공원공단은 카오야이국립공원 해우나록 폭포 탐방로에 '한-태국 우호의 길'이 조성됐다고 23일 밝혔다. 양국 수교 65주년과 전략적 동반자 관계 10주년을 기념하는 한-태국 우호의 길에는 사각정자와 돌담, 솟대 등 한국의 전통을 느낄 수 있는 시설들이 설치됐다. 우호의 길이 조성된 해우나록 폭포 탐방로는 카오야이국립공원 탐방로 중 가장 인기가 많은 곳이라고 한다. 카오야이국립공원은 방콕에서 북동쪽으로 약 130㎞ 떨어진 태국 최초 국립공원으로 면적이 2천186.75㎢로 지리산국립공원 4.5배에 이른다. 2005년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식물 2천500여종, 멸종위기인 아시아코끼리 등 포유류 805종, 조류 112종, 양서류·파충류 392종 등 생태계 보고다. 24일에는 현지에서 기념행사가 진행된다. ▶ 한-태 소프트파워 교류로 수교 65주년 기념 (사진출처 : The Nation) 주태국 한국문화원(원장: 조재일)은 한태교류센터(KTCC)와 함께 11월 25일 14시 퓨처파크 랑싯 쇼핑몰 특설무대에서 ‘K-소프트파워 페스티벌 2023 인 타일랜드’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태 수교 65주년을 기념해 양국 소프트파워 교류를 증진하고자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 한태 양국의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행사는 다운증후군 커버댄스팀 '더 스타즈'의 케이팝 커버댄스와 한국 전통타악그룹 ‘In풍류’가 참석자들의 안녕을 비는 '길놀이'와 양국 대형 국기를 휘날리는 '기놀이'를 펼치며 시작한다. 함정한 대사대리의 개회사에 이어 태국 국립전통공연 예술학교인 반딧파타나신에서 무에타이와 태국 전통무용의 합동공연을 선보일 것이다. 케이팝 커버댄스와 태국 아이돌 '엑스아이'의 공연에 이어 한국 전통무용단 ‘예담Y ’는 봄날 아침 나뭇가지에서 노래하는 꾀꼬리의 자태를 딴 궁중무용인 '춘앵무', 나라의 태평성대를 기원하는 한국무용 '태평무', 전통악기를 활용한 소고춤, 진도북춤, 장구춤과 부채춤 등을 선보일 것이다. 또한 한국의 '20세기 비보이' 팀과 '블랙레오파드 시범단‘이 각각 한글 문자를 표현하는 브레이크 댄스와 태권도 시범으로 축하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이날 '쇼 유어 소프트파워' 경연대회가 개최되어 노래, 춤, 립싱크, 전통공연 등 본선에 진출한 태국인 15개 팀이 소프트파워 재능을 겨루며 우승자는 조재일 문화원장이 시상한다. 11월 26일에는 문화원과 KTCC, 한국 공연 전문기획사 정아트, 블랙레오파드 시범단, 코윈타일랜드, GTO, LG, 코웨이, 프로타이 등이 파타야의 '아동보호개발센터(CPDC)'를 찾아 공연을 선보이고 물품 기증과 봉사활등을 통한 CSR 나눔 행사를 펼칠 예정이다. K-소프트파워 페스티벌 2023 인 타일랜드' 행사는 누구나 무료관람이 가능하며 현장에서 한국 여행정보 부스, 한식체험, 온-오프라인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함정한 대사대리는 “지난 65년간 양국 교류, 특히 인적교류와 소프트파워 교류가 활발한 가운데 'I Love Thailand I Love Korea'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양국 우정이 문화로 더욱 두터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 프로그램] 14:00-14:15 다운증후군 커버댄스팀 ‘더스타즈’ / In풍류 판굿 14:15-14:20 함정한 대사대리 개회사 14:20-14:30 감사패, 선물 증정 / 기념촬영 14:30-15:40 반딧파타나신, 케이팝커버댄스, 태국아이돌, 한국전통공연단, 케이팝플래시몹 공연 16:00-18:15 경연대회 / 비보이 공연 / 심사 및 시상 18:15-20:00 케이팝 커버댄스팀 공연 / 태권도, 비보이 및 한국전통공연 (Korea, Thailand mark 65th diplomatic ties with soft power exchange/The Nation, 11.23,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general/40033130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잇단 총격 사건' 태국, 총기 소지 면허 발급 잠정 중단 1년간 신규 허가 금지…민간인 총기 규제 강화 조치 총기난사 발생한 방콕 쇼핑몰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정부가 최근 연이어 총격 사건이 발생하자 총기 소지 면허 신규 발급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23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아누틴 찬위라꾼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은 각 지역 총기 등록 기관이 1년간 총기 소지 면허 발급을 중단하도록 하는 명령에 서명했다. 세타 타위신 총리 승인을 거쳐 왕실 관보에 게재되면 이 조치는 즉시 시행된다. 총기 폭력을 억제하기 위한 이번 조치는 경찰 등 공무원을 제외한 민간인을 대상으로 한다. 당국은 또한 BB탄 총 등 실제 무기로 개조할 수 있는 모조 총기를 가진 사람은 등록 기관에 신고하도록 했다. 태국은 총기 소유가 허용되는 나라로, 합법적으로 총기를 보유하고 허가받으면 자기방어를 위해 공공장소에서 총기 휴대도 가능하다. 최근 수도 방콕 등에서 총격 사건이 잇달아 발생하자 정부는 총기 규제 강화를 추진해왔다. 아누틴 부총리는 앞서 민간인이 공공장소에서 총기를 휴대할 수 없도록 하는 방안도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달 3일 방콕 고급 쇼핑몰 시암파라곤에서 14세 소년이 총기를 난사해 3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이달 11일에는 방콕 거리에서 2인조 괴한의 총격으로 기술대학 신입생 1명과 40대 여교사가 목숨을 잃었다. 지난 20일에도 거리에서 16세 학생이 오토바이를 탄 괴한의 총격으로 사망했다. ▶ 아이콘시암 쇼핑몰, 16개국 대사관과 협력해 국제 끄라통 전시 통해 세계 문화를 탐구 (사진출처 : Bangkokbiz) 아이콘시암 쇼핑몰은 태국 러이끄라통 축제를 앞두고 한국, 미국, 일본, 영국, 중국,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 네덜란드, 포르투갈, 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 페루 총 16개 대사관과 협력해 국제 끄라통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사탕수수, 옥수수껍질, 식물줄기 등 환경에 무해한 천연재료와 재활용 재료를 사용했으며 7개 대학(실라빠껀, 라차팟, 라차팟톤부리, 에이백, 시나카린위롯, 라차몽콘기술, 퍼창예술)들이 창의성이 발현된 끄라통 제작에 도움을 주었다. 각 국가들의 끄라통은 아래와 같다. [한국] 명상 자세를 취하고 있는 보살 끄라통에 불교 신앙을 적용했음. 금동미륵보살반가사유상(국보 제83호, 삼국시대 7세기 초)은 부처가 성도하기 이전 태자 시절에 인생의 무상을 느끼고 고뇌하는 모습을 표현했다. 오늘부터 11월 27일까지 아이콘시암 M층을 방문해 각국의 끄라통을 감상할 수 있다. (ลอยกระทงท่องวัฒนธรรมรอบโลก ความหมายลึกซึ้ง 16 กระทงเป็นมิตรกับสิ่งแวดล้อม/Bangkok Biznews, 11.22,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bangkokbiznews.com/lifestyle/art-living/1100054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GC녹십자 "독감백신 '지씨플루' 태국서 1천만 달러 수주" "2014년 태국 독감백신 시장 진출 이후 최대 규모" GC녹십자 독감백신 '지씨플루' [GC녹십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GC녹십자는 자사 독감백신 '지씨플루'(GCFLU)가 태국 국영 제약사 GPO의 내년도 입찰에서 약 1천만 달러(약 130억원) 규모의 물량을 수주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GC녹십자가 태국 독감백신 시장에 진출한 2014년 이후 계약한 물량 중 최대 규모라고 회사는 전했다. 다만 회사 측은 계약 금액과 기간 등 조건이 상대 국가와의 합의에 따라 추후 변동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GC녹십자는 자사가 전 세계 63개국에 독감백신을 공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독감백신 누적 생산량이 3억 도즈(1회 접종분)를 넘었다고 밝혔다. 이우진 GC녹십자 글로벌사업본부장은 "계절 독감백신은 유행 전 접종 시기가 정해져 있는 만큼 수출계약 체결에 있어 신속한 대응 역량이 중요한 요소"라며 "정부의 백신 수출지원 및 국가 출하 승인 일정 단축 등 적극적 행정지원이 이번 계약 체결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11월 22일 태국 뉴스

2023/11/22 14:32:26

▶ 농심, 태국서 '신라면 똠얌' 출시…현지 셰프와 협업 신라면 똠얌 [농심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농심[004370]은 오는 23일 태국에서 신라면의 첫 글로벌 협업 제품으로 '신라면 똠얌'과 '신라면볶음면 똠얌' 2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두 제품은 태국에서만 판매한다. 신제품은 태국의 유명 셰프 쩨파이와 함께 개발한 것으로, 태국의 수프 요리인 똠얌의 맛을 신라면에 접목했다. 쩨파이 셰프는 방콕에서 운영하는 음식점이 지난 2018년 '미쉐린 1스타'로 지정되며 주목받기 시작했고, 2019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길 위의 셰프들' 방콕편에 출연해 유명해졌다. 농심은 쩨파이 셰프의 똠얌 맛이 신라면과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운 풍미를 내도록 제품을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농심 연구원들이 쩨파이 셰프의 레스토랑을 찾아 시식하고 노하우를 익혀 한국에 돌아와 제품을 개발했다. 이후 쩨파이 셰프를 한국 본사로 초청해 최종 레시피를 완성했다. 농심은 신라면 똠얌으로 태국시장에서 영역을 넓혀갈 계획이다. 태국 라면시장은 약 7천억원 규모로 저가형 제품이 시장점유율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농심은 신라면 브랜드에 현지 셰프의 인지도를 더해 태국에서 프리미엄 라면시장을 열어갈 방침이다. ▶ 방콕 대기질 정보 센터,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방콕 대기 오염 악화 예측 (사진출처 : Bangkokbiz) 오늘(2023년 11월 22일) 방콕의 PM2.5 먼지 수준은 기준을 초과하여 34개 지역에서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수치가 측정됐다. 이는 대기 순환이 좋기 않는 것이 원인이다. 방콕 대기질 정보 센터는 방콕 34개 지역에서 2023년 11월 22일 현재 PM2.5 먼지 상황이 기준을 초과하고 주황색 수준에 있다고 보고했다. 특히 방콕 동부와 남부가 영향을 받아 대기 오염이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수준에 이른다고 밝혔다. 24일에는 대기 오염 우려 지역이 방콕 북부로 옮겨질 것으로 예상했다. ▶ 태국 투자청, 전기차 부문에서 사우디아라비아 투자자에 주목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은 최근 사우디아라비아와 다양한 분야의 경제 협력 및 투자 관련 세부적인 논의를 진행했으며, 논의 사항에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주력하고 있는 전기차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협력이 포함됐다. 태국은 아세안 지역에 전기차를 수출하기 위한 생산 기지로 태국을 제안하며 사우디아라비아의 전기차 투자 확대를 요청했다 *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는 대만의 폭스콘(Foxconn)과 협력하여 사우디아라비아 현지 전기차 브랜드 씨어(Ceer)를 출시했다. 나릿 태국 투자청장은 태국의 EV 3.0 지원 정책은 전기차, 전기 픽업, 전기 오토바이를 아우르는 15개 기업의 13개 브랜드 투자를 유치했으며, 2024년까지 최소 6개 기업이 태국에서 전기차 생산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산업연맹(FTI)은 2023년 9월 30일 누적 기준 등록된 배터리 전기차(BEV)가 99,736대 (올해 1~9월 신규 등록 전기차 50,340대)이며, 전년 동기 대비 305.93% 증가한 수치라고 밝힘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automobile/40032621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랑싯대, 2023 한국 축제 개최 랑싯대학교 한국어학과는 11월 2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랑싯대 아팃 우라이랏 건물 1동 301호에서 2023 한국 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K-팝 커버댄스 경연대회, 한국노래 경연대회, 한-태 수교 65주년 주제 미술대회, 한국문화 관련 퀴즈대회 등이 열릴 예정이다. 관심 있는 분들은 랑싯대 한국어학과 전화 02-791-6000 내선 1245 또는 페이스북 페이지 KoreanRSU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ศิลปศาสตร์ ม.รังสิต จัดมหกรรมเกาหลีรังสิต 2023/Eduzones, 11.22,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eduzones.com/2023/11/21/korean-festival-2023/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IKEA, 시티스토어인 IKEA Sukhumvit 12월 1일에 오픈 (사진출처 : Matichon) IKEA는 오는 12월 1일에 방콕의 시내 중심 시티스토어인 IKEA Sukhumvit을 The Mall 그룹이 수쿰빗 24 BTS 프롬퐁역 근처에 새로 오픈하는 쇼핑몰 Emsphere에 오픈하고 세계 최초로 태국 시장 진출을 위한 AURTIENDE 컬렉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URTIENDE/Autiende 컬렉션은 '독창적'을 의미하는 스웨덴어 'AURTIENDE'라는 단어에서 영감을 받아 모든 사람이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하려는 IKEA의 의도를 전달하는 데 동참하고, 방콕 시민들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다. 활기찬 도시 상징적인 IKEA 로고가 특징인 이 컬렉션은 단순한 패션 그 이상이다. 이 제품군에는 후드티, 숄더백, 천 가방, 모자, 우산, 물병, 베개 등이 있으며, 2023년 12월 1일부터 모든 IKEA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Ikano Retail이 운영하는 스웨덴의 가구 및 홈데코레이션 소매업체인 IKEA(IKEA)는 태국에 방나 1호점과 푸켓점 등 3개의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규모로 제품 주문 및 수령에 주력하고 있다. IKEA는 세계 최대의 가구 및 홈 액세서리 소매업체이다. 전 세계 60개국 이상에 460개 이상의 매장이 있다. 태국 시장 판매 개요는 2022년 회계연도 총 수입은 102억 2천만 바트로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 태국 정부, 국무회의에서 동성혼 합법화 법안 승인 (사진출처 : Thai Post) 태국 정부는 11월 21일 열린 국무회의에서 동성혼을 인정하고 이성혼과 같은 권리를 인정하는 민법·상법 개정안을 원칙적으로 승인했다. 내각 법제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2일에 하원에 보내 심의할 예정이다. 이 법안은 2명의 사람이 성별에 관계없이 결혼하는 것을 인정하는 내용으로, 법률 내 '남성(ชาย)' '여성(หญิง)'을 '사람(บุคคล)'으로, '부부'를 '배후자(คู่สมรส)'로 대체한다. ▶ 한국 입국, 따뜻한 환영은 없음 (사진출처 : Bangkok Post) 필자는 업무상 한국을 자주 가는데도 이번 달 초에 서울에 도착하는 것이 걱정되지 않을 수 없었다. 필자의 언론인 출장은 해시태그 #한국여행 금지가 태국 X 트렌드 1위에 오르면서 논란이 일던 시기에 진행되었다. 불법노동자 문제로 한국 출입국관리사무소가 태국 입국자들을 감시한다는 것은 새로운 소식이 아니다. 한국을 4번이나 방문한 한 태국 여성이 왕복항공권과 호텔예약증, 여행일정표를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입국 불허되어 태국으로 돌아왔다는 글을 읽은 적이 있다. 필자는 이번이 다섯 번째 한국 방문인데 입국심사를 무사히 통과해서 행운이었다. 여권과 함께 전자여행허가제(K-ETA) 인쇄물과 여행일정을 보여줬더니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은 아무 질문도 없이 나를 통과시켰다. 하지만 나중에 내 옆 입국심사대에 있던 일행 중 한명이 이름의 철자가 바뀐 것 때문에 어려움을 겪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은 그에게 “왜 철자를 바꾸었어요?”라고 큰 소리로 계속해서 물었고, 우리 일행들은 전에 사용하던 이름의 철자가 틀려서 바꿨음을 알리기 위해 노력했다. 태국어와 영어의 D와 T가 동일한 발음으로 쓰이기 때문에 그것을 고치기 위해 변경한 것뿐이라고 설명했으며, 결국 입국심사를 통과했다. 이 장면을 보니 6년 전 한국을 방문했을 때의 기억이 떠올랐다. 필자는 한국관광공사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했었는데, 언론인 친구 중 한 명이 같은 상황을 겪었다. 그 친구는 운이 나쁘게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방에 불려 들어갔다. 솔직히 우리는 입국자들을 선별할 때 어떤 기준을 사용하는 지 항상 궁금했다. 많은 태국인들이 아무 이유도 모른 채 출입국관리사무소의 방으로 불려가고 서류를 제출하는 것도 허용되지 않는다. 한국관광공사 임원들과 내 친구들은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우리가 한국을 방문한 횟수와 기간, 여행 목적에 대한 정보들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가능성이 있는 말이다. 2011년으로 돌아가 필자는 삼성에서 출시한 최신 스마트폰과 소형카메라를 리뷰하기 위해 언론인 출장으로 한국을 방문했다.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은 필자의 직업, 여행목적, 숙소, 일정 등을 물어보았고 나는 초청장과 일정표를 보여주었다. 이것이 내 첫 번째 한국 방문이었으며 유일한 질문이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1월∼9월 방한 태국인은 269,347명으로 중국-일본-미국-대만-베트남에 이은 수치임. 태국인 방한은 2019년 571,610명으로 정점을 찍었다. 필자는 한국 주요언론을 통해 해시태그 #한국여행 금지와 관련한 최신 기사를 읽은 후 한국인 가이드와 함께 이 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가이드는 본인의 여행사가 인센티브 단체를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이 문제에 대해 우려하고 회사에 미칠 영향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가이드는 출입국관리사무소가 선별기준을 공개하는 것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있었다. 일부 관광객들은 한국 당국이 그들을 태국으로 돌려보낼 때 한국여행에 시간과 돈을 낭비한 것을 후회한다. 동시에 가이드는 태국이 한국 내 불법노동자 수가 가장 많은 국가이기 때문에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태국인들에게 엄격하게 대한다고 언급했다. 올해 일부 태국 입국자들은 마약밀수 혐의로 체포되었다고 한다. 태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태국을 수차례 여행한 경험이 있는 이 가이드는 태국 입국 시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으로부터 질문을 받았던 이야기도 나에게 들려줬다.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렸고 짜증이 많이 났었다고 말했다. 다행히 그의 태국입국은 허가됐따. 관광 진흥을 위한 방법 중 하나는 임시 비자면제이다. 이를 통해 여행자들은 돈과 시간을 아낄 수 있지만, 교활한 사람들에게는 범죄를 저지를 기회도 제공할 수 있다. (No warm welcome/Bangkok Post, 11.20, 온라인, Pattarawadee Saengmanee Life 섹션 기자, 칼럼,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opinion/opinion/2688534/no-warm-welcome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올해 9월까지 외국인 투자 신청액, 총 5,168억 바트로 전년대비 22% 증가 (사진출처 : Thai Post) Narit 태국 투자청(BOI) 사무총장은 올해 9월까지 투자 신청액이 총 5,168억 바트로 전년대비 22% 증가했으며 1,555개 투자 프로젝트에 대한 특혜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대상 산업에 대한 투자는 총 3,661억 바트이며 가장 높은 투자 상업 상위 3개는 전기 및 전자 산업, 농업 및 식품 가공 산업 그리고 자동차 및 부품 산업이었다. 또한 전년대비 43% 증가한 3,985억 바트를 기록했으며 투자 상위 국가는 중국이 1위를 차지했고, 싱가포르 그리고 일본이 그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11월 21일 태국 뉴스

2023/11/21 13:55:56

▶ 태국 방콕서 또 '대학생 겨냥 거리 총격'…열흘간 3명 사망 경찰, 라이벌 대학 충돌 추정…용의자 추적 중 불법 펜권총. 이번 사건과 무관함.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수도 방콕 거리에서 또 기술대학 학생을 노린 총격 사건이 발생했다. 21일 타이P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방콕 두싯 지역에서 16세 학생이 괴한의 총격으로 목숨을 잃었다. 인근 두싯기술대학에 다니던 이 학생은 그 자리에서 사망했으며, 현장에서는 25㎝ 길이 펜 모양 권총이 발견됐다. 용의자 3명은 오토바이 2대에 나눠타고 도주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1일 방콕 클롱토이 지역에서 발생한 유사한 거리 총격 이후 9일 만이다. 당시에도 오토바이를 탄 2인조 괴한이 기술대학 학생에게 총격을 가했다. 표적이 된 학생 주변에 있던 40대 여성이 사망했고, 중상을 입은 학생도 결국 20일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연이은 총격 사건이 경쟁 관계에 있는 기술대학 학생들 간의 충돌과 관련된 것으로 보고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라이벌 대학 학생들 사이에 패싸움이 종종 벌어진다. 특히 기술대학 간의 충돌이 심각하다. 최근에는 총과 칼까지 동원되는 등 갈등이 확대되는 상황이다. 지난 총격 사건 이후 정부는 기술대학 학생들 간의 폭력 사태를 막기 위해 모든 기관이 나서겠다고 밝히고 대책을 마련해왔다. 태국은 총기 소유가 허용되는 나라로 합법적으로 총기를 보유하고 허가받으면 자기방어를 위해 공공장소에서 총기 휴대도 가능하다. 다만, 당국은 이번 사건 후 민간인이 공공장소에서 총기를 휴대하지 못하게 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 총기 모니터 그룹 건폴리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태국 민간 부문이 소유한 총기는 1천34만여정에 달한다. 이 가운데 등록된 총기는 622만여정이며, 412만정 이상은 등록되지 않은 총기로 추정된다. 태국 총기 범죄의 98.5%는 수제 총기나 개조한 총기를 사용한 것으로 추산된다. ▶ 9개 항공사가 태국 민간항공관리국(CAAT) 에 운항증명서를 신청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민간항공관리국(CAAT) 국장인 수티퐁 콩풀은 태국에서 상업 운항을 하기 위해 9개 항공사가 운항증명서(AOC)를 추가로 신청했으며 이는 태국 항공 산업이 회복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9개 항공사는 1. Asian Aerospace Services Co., Ltd. (부정기 서비스 신청) 2. Siam Seaplane Co., Ltd. (부정기 서비스 신청) 3. Really Cool Airlines Co., Ltd. (정기 및 부정기 서비스 신청) 4. Avanti Air Charter(부정기 서비스 신청) 5. M-Landarch Co., Ltd. (정기 및 부정기 서비스 신청) 6. Bangkok Helicopter Services Co., Ltd. (부정기 서비스 신청) 7. Pattaya Airways Co., Ltd. (부정기 및 화물 수송기 서비스 신청) 8. Asia Atlantic Airlines(부정기 서비스 신청) 9. P80 Air Ltd. (정기 및 부정기 서비스 신청) 등이다. 태국 민간항공관리국(CAAT)은 항공 산업이 태국에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이전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믿고 있다. 2023년 탑승객 수는 2019년의 약 1억 6,000만 명에 비해 올해 말까지 국제선 6,303만 명, 국내선 6,443만 명으로 1억 2,7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2024년이 항공 산업의 회복의 해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탑승객 수는 국제선 8,862만 명, 국내선 7,405만 명 총 1억 6,200만 명으로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출처 : https://shorturl.at/dgot2, https://shorturl.at/epWY2 <출처 : KTCC> ▶ 센트럴 마케팅, 한국 열풍을 활용해 휠라 브랜드 재조명 (사진출처 : Bangkok Post) 휠라 스포츠 패션브랜드 공식 마케터인 센트럴마케팅그룹(CMG)은 태국에서 한국 음악, 드라마, 한식 등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그 영향력을 활용해 2024년 휠라 브랜드를 태국시장에서 끌어올리고 2024년 태국 MZ세대들에게 주목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지라파 센트럴마케팅그룹 휠라 브랜드 책임자는 팬데믹 이후 일상으로 돌아오면서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패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라파 책임자는 태국인들이 건강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운동을 많이 하는 추세로 인해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패션사업이 역동적이며 성장 가능성의 기회가 많다고 말했다. 이어 지라파 책임자는 태국 국민들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종목들이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젊은 세대들의 추세를 반영해 센트럴마케팅그룹은 18∼35세 고객층을 유치하기 위한 전략을 고안했다. 이에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것을 갖춘 스포츠, 라이프스타일 패션의 대표 브랜드로 휠라를 자리매김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올해 태국 스포츠 용품 시장은 전년 대비 5% 성장한 900억 바트(약 3조 42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스니커즈와 운동화가 157억 바트(약 5966억 원)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는 기타 제품들이다. 지난 9월 휠라는 배우 한소희를 글로벌브랜드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는 휠라가 2018년부터 2019년까지 케이팝 열풍을 일으킨 방탄소년단을 활용, 홍보해 브랜드를 성공시킨 사례를 이어가는 것이다. 지라파 책임자는 “한국 문화가 태국에서 수 년 동안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고 케이팝, K-드라마의 매력은 여전히 변함이 없습니다. 한국은 소프트파워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수많은 태국 청소년들과 청년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그녀는 젊은 세대들이 피트니스 활동을 중요시 여기면서 스포츠‧라이프스타일 패션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하였다고 생각했다. 이러한 수요에 맞춰 휠라는 내년, 한국 스타일의 신제품 라인을 선보일 예정이며, 태국 시장에 맞는 종합적 마케팅 전략과 제품 전시도 준비하고 있다. 계획에는 MZ세대와의 연결을 목표로 전국의 휠라 매장을 한국적인 분위기로 변화시키는 것도 포함되어 있음. 그녀는 앞으로 몇 년에 걸쳐 매장을 점진적으로 바꾸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CMG puts Korea's Fila in the spotlight/Bangkok Post, 11.20, B3면, Pitsinee Jitpleecheep, 태국발, 전문번역) URL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688404/cmg-puts-koreas-fila-in-the-spotlight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논타부리도와 방콕 민부리구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신노선 핑크라인, 11월 21일부터 무료 시험 운행 시작 (사진출처 : Prachachat) 방콕 북부 논타부리도와 방콕 동부 민부리구를 연결하는 도시철도 신노선 '핑크라인'이 11월 21일부터 승객을 태운 무료 시험운행을 시작한다. 12월 18일 정식으로 개통해서 정상적으로 운임 징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핑크라인은 논타부리도 논타부리 씨빅센터역(PK01)에서 북상한 후 동남쪽으로 향해 방콕 민부리구 민부리역(PK30)에 이르는 34.5킬로, 30개역의 모노레일이다. 논타부리 씨빅센터역(PK01)에서는 도시철도 퍼플라인 락씨역(PK14)에서는 도시철도 레드라인, 왓프라씨마하탓역(PK16)에서는 도시철도 라이트그린라인(BTS 쑤쿰빗 라인), 민부리역(PK30)에서는 도시철도 오렌지라인과 연결된다. 민관(PPP) 프로젝트에서 태국전철공사(MRTA)가 토지를 수용하고, 방콕 수도권에서 도시철도 그린라인을 개발 운영하는 BTS 그룹 홀딩스가 75%, 태국 종합건설회사 대기업 씨노타이 엔지니어링·컨스트럭션이 15%, 태국 정부계 전력회사 라차부리 일렉트리시티 제너레이팅 홀딩이 10% 출자하는 노던 방콕 모노레일이 선로, 역 등의 건설과 차량, 운행 시스템의 도입, 운행 , 서비스를 담당한다. 차량은 캐나다 봄바르디어제를 사용한다. 2023년 11월 21일 세타 총리가 장관들과 함께 시승할 예정이다. 최신 Facebook 팬 페이지 MRT 핑크 라인은 2023년 11월 21일부터 12월 3일까지 30개 역 전체의 시범 서비스 기간 동안 핑크 라인 MRT 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으며, 운행 시간은 다음과 같다. -2023년 11월 21일 : 오후 3시~오후 8시(10분 간격 운행) -2023년 11월 22일~2023년 12월 3일 : 오전 6시~오후 8시(10분 간격 운행) 핑크라인 MRT 역의 출입구가 아직 개선 사항이 있어 일부 출입구는 아직 사용할 수 없다(2023년 11월 20일 기준 정보). -논타부리 정부센터역(PK01) : 퍼플라인 연결 -사막키역(PK04) : 엘리베이터 4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3번 출구 -쨍와타나역 14(PK11) : 3, 4번 출구 -찰롬 프라키앗 정부 센터역(PK12) : 3, 4번 출구 및 정부 센터 연결 입구(2번 출구를 이용하여 정부 센터 방향으로 길을 건너세요) -국영통신국(PK13) : 3, 4번 출구 -Wat Phra Si Mahathat 역(PK 16): 그린 라인 연결. -왓차라폰역(PK21) : 1번 출구 -노파랏역(PK26): 1번 출구 ▶ 롯데홈쇼핑, 태국서 벨리곰 특별전시…동남아 진출 본격화 [롯데홈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홈쇼핑은 지난 17일부터 태국 방콕의 쇼핑몰 '시암 디스커버리'에서 벨리곰 특별전시를 진행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코로나 이후 아시아 최대 쇼핑지로 떠오르고 있는 태국에서 동남아시아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내년 1월 14일까지 두 달간 열리는 전시에서는 벨리곰과 꼬냥이(고양이), 마라마라(라마), 자아도치(고슴도치), 달달구리(너구리) 등 서브 캐릭터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야외 광장에는 4m 높이의 벨리곰이 전시되고, 쇼핑몰 내부에는 캐릭터 상품을 선보이는 팝업 매장도 마련된다. 전시장에서는 벨리곰이 갑자기 나타나 관람객을 놀라게 하는 깜짝 이벤트도 진행된다. 롯데홈쇼핑이 만든 자체 캐릭터 벨리곰은 지난해에는 두바이, 뉴욕 등에서 전시되는 등 해외에서도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다. 롯데홈쇼핑은 20일에는 태국의 제조·유통 전문기업 'T.A.C.C'(T.A.C consumer PCL)과 캐릭터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고, 향후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등으로 진출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롯데홈쇼핑 이보현 뉴미디어커머스부문장은 "국내 대표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벨리곰이 태국에서 서브 캐릭터와 함께 공공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며 "아시아 최대 쇼핑 허브국 태국 전시를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태국 농업근로자 한국어능력시험(TOPIK) 없이 한국 취업 가능 (사진출처 : Bangkokbiz) 총리실의 부대변인 Karom Phonphonklang에 따르면 노동부의 고용국은 지난 6월 26일에 대한민국 전라북도 진안군과 계절농업근로자(Seasonal Worker) 파견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함에 따라 원래 태국 근로자 채용 공고 모집이 2024년 1월 - 2월 중 발표될 예정이었으나 먼저 한국 고용주들이 원하는 태국 근로자 수를 파악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어 공고 모집은 4월로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 근로자의 기본 자격은 25~45세의 태국인으로 농업에 종사하거나 1년 이상의 농업에 대한 경력이 있는 근로자로서 한국어 능력 시험을 볼 필요 없이 한국 취업에 지원이 가능하다. 더 자세한 정보는 방콕의 고용사무소 (Bangkok Provincial Employment Office), 각 지방의 지방고용사무소 (Provincial Employment Office) 또는 노동부의 핫라인 전화 1506 (Ext. 2), 고용국의 핫라인 전화 1694로 문의할 수 있다. 출처 : https://www.bangkokbiznews.com/news/news-update/1099576 <출처 : KTCC> ▶ 태국 음력 12월 보름인 11월 27일에 개최되는 '러이끄라통' 축제, 발상지 쑤코타이도에서는 11월 10일부터 열흘간 열려 (사진출처 : MGR Online) 태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웅장한 전통 축제 중 하나인 '러이끄라통 축제(Loy Krathong Festival)'가 태국 음력 12월 보름인 11월 27일 전국적으로 개최된다. 그 중 러이끄라통 발상지인 중부 쑤코타이도에서는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 동안 관련 이벤트가 매일 개최된다. 11월 18일 쑤코타이도 쑤코타이 역사공원에서 열린 ‘러이끄라통’축제 행사 이벤트 개막 세레모니를 맡은 쏨싹 부총리는 러이끄라통 축제를 즐기기 위해 이 지역을 방문한 사람은 첫날에만 47,000여명에 이르렀으며, 10일에 걸친 축제 이벤트 개최 기간 중 방문객이 총 75만명, 관광 수입도 8억 바트에 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물의 여신 축제라고도 알려진 ‘러이끄라통’이라는 말은 ‘등롱(끄라통, กระทง)’을 강물에 ‘떠내려 보내다(러이, ลอย)’가 합해진 말로, 태국 음력 12월 보름달 밤에 농사 수확에 감사하고 물의 여신 ‘콩카(พระแม่คงคา), 인도 갠지스강을 신격화한 여신’에게 죄를 사죄하고 스스로를 깨끗하게 하는 축제로 종이나 바나나 줄기나 잎 등으로 만든 등롱을 물에 떠내려 보내는 행사를 옛날부터 계속 이어온 풍습이다. 하천 수위가 가장 높은 태국 음력 12월 보름밤에 사람들이 강둑에 모여, 강 여신인 ‘프라메 콩카’에게 감사 마음을 바치는 행위로 등롱을 물에 떠내려 보낸다. ▶ 한-태 협력으로 카오야이 국립공원 해우나록 폭포 새롭게 단장 (사진출처 : news.ch7.com) 한-태 수교 65주년을 기념해 카오야이 국립공원 해우나록 폭포는 람따컹 강을 가로지르는 목조다리를 포함해 산책로와 화장실 등을 개선했다. 지난 11월 17일, 카오야이국립공원 차이야 소장은 채널7 뉴스팀에 해우나록 폭포의 개선을 공개했다. 카오야이국립공원은 한-태 수교 65주년을 기념해 주태국 한국대사관과 주태국 한국문화원, 한국 국립공원공단, 태국 국립공원야생동물, 식물보존국의 도움을 받아 람따컹 강을 가로지르는 목조다리와 산책로, 화장실 등을 개선했다. 해우나록 폭포의 탐방로는 약 1킬로미터 길이로 걷기에 좋다. 마지막 전망대까지 가기 위해서는 계단이 있는 경사면을 내려가야 한다. 관광객들은 산책로를 걷는 동안 목조다리를 지나게 되며 산책로는 울창한 나무들로 가득 차 있다. 폭포물이 떨어지는 근처에는 코끼리가 폭포에서 떨어지는 것을 막기 위해 지은 초소와 기둥들도 있다. 좌우 길이는 약 400미터에 이른다. 카오야이국립공원 통계에 따르면 해우나록 폭포에서 코끼리 추락사고가 6차례에 달했고 28마리의 코끼리가 죽었다. 코끼리 초소는 1992년에 지어졌는데 이후 27년간 코끼리 추락사고가 한 건도 없다가 2019년 10월 5일 다시 사고가 발생했다. (ไทย-เกาหลี ร่วมมือปรับปรุง “น้ำตกเหวนรก”/CH7, 11.19,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news.ch7.com/detail/686251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11월 20일 태국 뉴스

2023/11/20 14:14:37

▶ 태국, 관광회복 '올인'…비자면제·카지노 합법화 검토 등 총력 유흥업소 영업시간 연장…관광지 순찰 中경찰 배치 논란도 태국 방문한 외국 관광객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이 온갖 수단을 동원하며 외국 관광객 유치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비자 면제, 유흥업소 영업시간 연장, 각종 이벤트 개최 등 국가 산업의 핵심인 관광 회복을 위한 정책을 쏟아내고 있다. 20일 방콕포스트와 네이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외국 관광객 비자 면제를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먼저 영국, 독일을 비롯한 유럽 관광객의 무비자 체류 기간을 90일까지 늘리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앞서 태국은 중국, 러시아, 카자흐스탄, 인도, 대만 국적 관광객의 비자 면제 및 체류 기간 연장을 시행했다. 태국은 관광객 유치를 위해 각종 콘서트와 축제, 마라톤 등 약 3천개의 행사를 내년까지 개최하기로 했다. 다음 달부터는 방콕, 푸껫, 치앙마이 등 주요 관광도시의 유흥업소 영업시간이 오전 4시까지 연장된다. 정부는 항공사에는 노선 확대를 주문하고 있으며, 수속 등을 간소화해 공항 승객 대기 시간을 줄이도록 했다. 치앙마이 국제공항은 24시간 운영 체제를 도입했다. 태국은 최대 고객인 중국 관광객의 안전 우려를 씻기 위해 중국 경찰 배치를 추진하다가 역풍을 맞기도 했다. 관광 당국이 주요 관광지 순찰에 중국 경찰이 참여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가 주권 침해 논란에 휘말렸다. 정부는 중국 경찰이 합동 순찰에 나서지 않으며 중국 범죄자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원 활동만 할 예정이라고 말을 바꿨다. 지난해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한 태국은 카지노 합법화도 검토 중이다. 태국 하원은 지난 1월 전국 주요 도시에 합법적인 카지노 시설을 포함한 복합오락단지 건설을 허용하는 방안을 담은 보고서를 승인했다. 지난 5월 총선을 거쳐 새로 구성된 하원은 지난달 카지노 합법화 계획을 다시 검토하기 시작했다. 관광산업은 태국 국내총생산(GDP)의 약 20%를 차지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았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태국을 방문한 외국 관광객은 약 4천만명이다. 이들이 지출한 금액은 GDP의 11%에 해당하는 1조9천100억밧(70조3천억원)에 달했다. 지난 12일 기준 올해 태국에 입국한 외국 관광객은 2천320만명으로, 이로 인한 관광 수입은 9천817억밧(36조1천억원) 규모였다. 관광객 규모도 완전히 회복하지 못한 데다 관광객 1인당 지출액도 코로나19 사태 이전과 비교해 약 12% 줄었다. 태국 정부는 내년 외국인 관광객 수입 목표를 최소 2조밧(73조5천억원)으로 잡았다. ▶ [이·팔 전쟁] '외국인 인질 최다' 태국, 하마스에 즉각 석방 요구 협상팀 "하마스, 교전 중지 시 태국인 포함 인질 석방 약속" 이스라엘에서 귀국하는 태국 노동자들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에 인질 즉각 석방을 요구했다. 20일 EFE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태국 외교부는 전날 성명을 통해 "태국 국민을 포함한 모든 인질을 조건 없이 즉각 석방하라"며 인질 안전을 보장하고 인도적으로 대우하라고 요청했다. 외교부는 이와 함께 "민간인에게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가자지구의 폭력과 인도주의적 상황 악화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인도주의 통로' 설치를 촉구했다.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 중 외국인으로는 태국인이 가장 많다. 지난달 7일 이스라엘을 기습 공격한 하마스는 약 240명을 가자지구로 납치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스라엘 정부는 하마스가 억류 중인 인질의 국적은 총 25개국으로, 이 중 태국인이 54명으로 가장 많다고 밝혔다. 이와 달리 태국 정부는 자국민 인질 수가 25명이라고 파악하고 있다. 태국은 협상팀을 보내 하마스와 접촉하며 인질 석방을 위해 노력해왔다. 무슬림 소수민족인 말레이족 출신인 완 노르 마타 태국 하원의장이 구성한 협상팀은 지난 16일 "교전이 중지되면 태국인을 포함한 인질을 석방할 것이라고 하마스가 약속했다"고 전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전날 미국과 이스라엘, 하마스가 5일간 교전을 중지하고 인질 수십명을 석방하는 합의에 근접했다고 보도했다. 하마스의 기습 공격 이전 이스라엘에는 태국인 약 3만명이 거주했다. 태국보다 많은 임금을 주는 이스라엘 농장에서 일하는 노동자가 많았다. 태국 정부는 공군기와 전세기 등을 동원해 귀국을 원하는 노동자들을 본국으로 대피시켰으나, 노동자 약 2만명은 여전히 이스라엘에 남았다. 이번 전쟁으로 인한 태국인 사망자는 39명이다. ▶ AWS(Amazon Web Services), 태국 정부의 디지털 혁신 추진 지원 (사진출처 : The Nation) Amazon Web Services(이하 AWS)의 글로벌 공공 정책 부문 부사장인 마이클 푼케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세타 타위신 총리 겸 재무장관을 만나 태국의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태국을 혁신 허브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AWS는 하이퍼스케일(hyperscale) 데이터 센터가 될 방콕의 AWS 아시아 태평양 데이터 센터를 설립하는 데 15년 동안 1,900억 바트(5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세타 타위신 총리는 AWS의 투자가 태국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장기적인 경제 성장을 창출할 뿐만 아니라 정부 디지털 플랫폼의 효율성과 보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세타 총리는 2025년까지 전 세계 데이터 센터에서 100% 재생 가능 에너지를 사용하겠다는 회사의 기후 약속을 준수하기 위해 AWS와 협력하겠다고 약속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tech/40032868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파타야에서 12월 2일부터 푸드 페스티벌 ‘15th Naklua Walk and Eat Festival(15회 나끌르어 워크 & 이트 페스티벌)' 개최 (사진출처 : pattayamail.com) 쁘라멧 파타야 시장은 ‘15회 나끌르어 워크 & 이트 축제(15th Naklua Walk and Eat Festival)’가 2023년 12월 2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1월 6일부터 14일까지 주말 오후 4시에 파타야 나 끌르어 지역의 Lan Pho Market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파타야시에 위치한 나끌르어 지역은 신선한 해산물이 풍부한 전통적인 어업 지역으로 유명하다. 매년 개최되고 있는 이 축제에는 노점상 요리와 신선한 해산물로 조리한 해산물 요리, 지역 특산품을 판매하는 부스, 뮤지컬 공연 및 라이브 음악 연주도 감상할 수 있다. 고소하고 달콤한 디저트 맛집, 유명 맛집 등도 참가한다. -기간 : 2023년 12월 2~24일 및 2024년 1월 6~14일에 개최 -위치: Lan Pho Na Kluea >> https://maps.app.goo.gl/Ci2d6XZGEbP6Evas6 ▶ 공항 세관, 쑤완나품 공항에서 살아있는 동물의 밀반출을 시도한 한국과 이스라엘 국적 외국인 체포 (사진출처 : Siamrath) 11월 17일, 방콕 쑤완나품공항 세관은 살아있는 동물의 밀반출을 시도한 두 명의 외국인을 체포했다. 한국 국적의 24세 남성은 멸종위기의 야생동물을 포함해 독거미와 이구아나 등 39마리를 수화물에 넣어 한국으로 반출을 시도하다 체포됐다. 또한 공항세관은 거북이 29마리, 뱀 31마리, 왕도마뱀 3마리, 코모도왕도마뱀 3마리 등 총 80마리의 생물을 수화물에 실어 이스라엘로 반출을 시도한 이스라엘 국적의 52세 남성도 체포했다. 2017년 태국 관세법과 2019년 야생동물보호법에 따라 이러한 행위는 태국 내 범죄로 간주된다. (จับชาวต่างชาติ ลักลอบส่งออกสัตว์มีชีวิตคาสนามบิน/Siamrath, 11.17,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siamrath.co.th/n/493425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이·팔 전쟁] 가자 알시파 병원 CCTV에 네팔·태국인 인질들 찍혀 이스라엘군 "하마스가 병원을 테러 기반시설로 이용했다는 증거" 가자지구 최대 의료기관인 알시파 병원의 CCTV 영상. 하마스 대원으로 보이는 남성이 얼굴을 가린 외국인 인질을 끌고 가고 있다. [이스라엘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카이로=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지난달 7일 이스라엘에 무장대원들을 침투시켰던 하마스가 이스라엘에서 끌고 온 외국인 인질을 가자지구 최대 의료기관인 알시파 병원에 데려왔던 사실이 CCTV 영상을 통해 확인됐다. 이스라엘군은 19일(현지시간) 알시파 병원의 지난달 7일 CCTV 영상 가운데 하마스에 잡혀간 외국인 인질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하마스 대원으로 보이는 무장한 남성 등이 머리를 천으로 가린 남성을 빠르게 병원 안으로 데리고 들어간다. 이어지는 영상에서는 윗옷을 입지 않은 남성이 팔을 다친 채 이동식 병원 침대에 실려 이동하고, 다른 한 명은 하마스 대원에게 강제로 끌려가는 것처럼 보였다. 이스라엘군은 이들이 하마스에 인질로 잡혀갔던 태국 및 네팔인 남성으로 확인됐다면서 "하마스 테러 조직은 당시 알시파 병원을 테러 기반 시설로 사용했다"고 주장했다. 이스라엘군이 확보한 가자지구 알시파 병원의 CCTV 영상. 하마스 무장대원이 이스라엘군 차량을 병원에 몰고온 모습이 찍혔다. [이스라엘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이스라엘군이 공개한 또 다른 CCTV 영상에는 인질이 입원한 병실을 하마스 대원들이 안팎에서 지키는 모습, 하마스 대원이 이스라엘군 차량을 병원에 몰고 들어온 모습도 담겼다. ▶ 헌법재판소, 이번주 전진당 사건 심의 계속 진행할 예정 (사진출처 : The Nation) 헌법재판소는 이번주 주 전진당과 전진당 전 대표 피타 림짜른랏를 상대로 제기된 두 건의 사건에 대한 심의를 이어갈 것이라 밝혔다. 첫 번째 사건은 피타가 전진당 대표로 활동할 당시 신성모독 법인 형법 112조를 개정하기 위한 선거 운동을 하며 군주제를 개혁하려한 혐의로 헌법 49조를 위반한 것으로 기소된 건 두 번째 사건은 미디어 회사의 주주가 선거에 출마하는 것을 금지하는 헌장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건 선거관리위원회는 피타가 유죄 판결을 받을 경우 법원에 전진당을 해산해 줄 것을 법원에 요청할 예정이다. 한편, 전진당은 10월 2일 서면 변론서를, 10월 18일에는 추가 증인 명단을 제출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politics/40032882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2685698/court-to-consider-move-forward-cases-on-nov-22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팝타이 사진전(문화원 한태 사진교류전) (사진출처 : Thairath) 예술은 사람들이 의사소통하는 방식 중 하나이다. 언어·국적·고향이 달라도 예술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 11월에는 예술과 관련된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태국의 많은 갤러리에서 외국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는 한국의 작가들이다. 주태국 한국문화원은 ‘팝타이(사진) 한태 사진교류전’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 전시회는 태국에 초청된 한국 작가뿐 아니라 태국 작가들도 함께 전시에 참여한다. 조재일 한국문화원장은 “한태 사진작가들이 서로의 작품과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문화원은 음악, 공예,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아티스트들이 서로 교류해 소프트파워를 발전시킬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시회는 태국과 한국 사진작가 5명이 참여했다. 니콘 선정 ‘세계 20대 사진작가’ 중 한 명인 김홍희 작가는 코로나 팬데믹 중 사람들의 ‘일상’이 코로나를 이겨낸다는 생각으로 전시작 ‘코리아 나우’를 작업했다고 설명했다. 상명대 교수로 재직 중인 임안나 작가는 “어린 시절 군인을 영웅으로 생각했던 경험과 대조적인 군인의 차가운 이미지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로맨틱 솔저’ 작품을 소개했다. 권학봉 작가는 대기업 로고들을 주제로 한 작품 ‘어바웃 휴먼 네이처’가 본능적으로 강한 것에 끌리는 인간의 속성을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태국을 대표하는 두 작가는 칸타 전 치앙마이대 교수는 자신의 작품 ‘치앙마이 포트레이트’을 통해 치앙마이에 아직도 존재하는 란나왕국의 문화를 관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여성 사진작가 소피랏 작가는 ‘블러드 메이크 유 릴레이티드(Blood makes you related)’ 작품을 소개하며 “가까운 가족이지만 서로를 잘 알지 못한다”고 흥미로운 가족 관계를 설명했다. 이 5명의 사진작가들의 작품과 그 의미를 감상하고자 하는 분들은 11월 30일까지 한국문화원에서 열리는 전시에 많은 관심을 바랍니다. (ภาพถ่าย–ซาจิน/Thairath, 11.17, 온라인, 칼럼, Pak Saraya, 태국발, 전문번역) URL : https://www.thairath.co.th/news/foreign/2741089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방콕 프롬퐁역 근처에 The Mall 그룹이 건설한 새로운 쇼핑몰 '엠스피어(EmSphere)' 12월 1일 오픈 예정 (사진출처 : MGR Online) 태국에서 쇼핑몰 ‘더 몰(The Mall)’, ‘엠포리움 백화점(Emporium)’‘씨암 파라곤(Siam Paragon)’ 등을 운영하는 The Mall Group(더 몰 그룹)이 방콕 도심 고가 철도 BTS 수쿰빗 노선 프롬퐁역 근처에 건설한 쇼핑몰 ‘엠스피어(EmSphere)’가 12월 1일에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다. '엠스피어엠스피어(EmSphere)'의 동쪽에는 The Mall Group 쇼핑몰 ‘엠포리움 백화점(Emporium)’, 그 맞은 편에는 '엠쿼티어(EmQuartier)'가 있다. The Em District의 CEO인 Mr. Kriangsak Tantipiphob은 'THE EMSPHERE'가 '방콕의 새로운 흥분과 고동'(THE VIBE OF BANGKOK NERVER EXPERIENCED BEFORE)이 될 것이며 The Emsphere의 오픈은 그 첫 단계에 불과하다고 말했다. 3개의 쇼핑 센터(The Emporium, The EmQuartier 및 The Emsphere)로 구성된 The Em District가 완성돼 The Emporium, The EmQuartier, The Emsphere 등 세 개의 쇼핑센터가 합쳐지면 The Em District는 미래의 완벽한 쇼핑센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태국 정부, 한국에서 일하고자 하는 농업 노동자들에게 희소식을 전해 (사진출처 : Thairath) 카롬 정부부대변인은 내년 4월부터 한국에서 25세∼45세 태국인 농업노동자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능력시험이 필요 없는 계절노동자 채용공고가 시작될 것이라는 좋은 소식을 전했다. 11월 19일 카롬 정부부대변인은 올해 6월 26일, 태국 노동부와 한국 진안군이 계절근로자 송출, 도입 양해협약을 체결한 이후 현재 한국 고용주들의 계절노동자 수요를 파악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카롬 부대변인은 당초 계획에 따르면 내년 1월∼2월 경 채용공고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진안군과 협의한 결과 내년 4월로 연기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대상은 25세∼45세 태국인으로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업관련 경력이 1년 이상일 경우 한국어능력시험이 필요 없다. 카롬 부대변인은 “자세한 내용은 각 지방 고용사무소 또는 핫라인으로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노동부 핫라인 1506번-2번 또는 고용국 핫라인 1694번입니다.”고 안내했다. (รัฐบาล เผย ข่าวดี แรงงานภาคเกษตร สนใจทำงานเกาหลี เตรียมตัวให้พร้อม/Thairath, 11.19,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thairath.co.th/news/politic/2741832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정부, 한국과 경제동반자협정(EPA) 검토 (사진출처 : thaigov.go.th) 나리니 태국 통상대표는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태국이 경제동반자협정(EPA)에 대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한국이 태국을 전기자동차 생산기지로 사용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나리니 대표는 최근 서울에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본부장과 면담했다. 안 본부장은 앞서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2023년 APEC 정상회의에서 나핀턴 태국 상무부 부장관을 만났고 서울 회담을 주선했다고 말했다. 한국 정부가 EPA에 관심을 보인 이유는 아직 어떤 국가도 자유무역지역 지정 계획이 없기 때문이다. 반면 양국 정상은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AKFTA)과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등 광범위한 지역 협력에 합의했다. 나리니 대표는 만약 양국이 EPA 체결에 성공한다면 수입관세를 줄여 무역장벽을 더욱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EPA 협정으로 공급망, 운송뿐 아니라 특히 자동차 관련 산업들이 이익을 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나리니 대표는 현재 현대나 기아 등 한국의 자동차제조 기업들이 전기자동차 생산기지 개설을 포함해 태국에서 사업 확장을 모색 중이라고 밝혔다. 그녀는 양국이 EPA 협정을 논의하면서 민간부문과도 병행해서 대화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EPA에 대한 추가 회담은 내년 한태 제13차 한태 공동무역위원회(JTC) 회의에서도 계획되어 있다. 한태 공동무역위원회 회의는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태국 상무부가 주도해 무역장벽을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South Korea govt eyes EPA with Thailand/Bangkok Post, 11.20, Phusadee Arunmas, 3면,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688354/south-korea-govt-eyes-epa-with-thailand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11월 17일 태국 뉴스

2023/11/17 16:57:08

▶ 태국, 11월 중순까지 2,300만 명의 관광객 유치, 말레이시아 1위, 한국 3위 (사진출처 : The Nation) 관광체육부 장관은 1월 1일부터 11월 12일까지 태국에 2,324만 1,338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했으며, 관광 수입은 9,817억 바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태국을 방문한 상위 5개국은 말레이시아(382만 4,445명), 중국(290만 2,462명) 한국(137만 5,958명), 인도(135만 4,712명) , 러시아(117만 203명) 순이다. 수다완 왕쑤파낏꾸쏠 관광체육부 장관은 더 많은 항공편 운항과 추운 겨울 덕분에 더 많은 외국인이 태국을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중국, 카자흐스탄, 인도 관광객에 대한 비자 수수료 면제와 러시아인에 대한 비자기간 연장이 연말 이전에 더 많은 관광객 유치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tourism/40032846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투자청, 새로운 투자자를 위해 3개의 해외 사무실 설립 예정 (사진출처 : Bangkokbiz) 나릿 터엇사티라삭 투자청장은 투자청 이사회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중국 청두, 싱가포르의 등 3개의 해외 투자청 사무소를 설립하는 것을 승인했다. 이 3개국은 태국 투자 유치의 중요한 목표 국가였다. 사우디아라비아는 경제 규모가 크고 성장률이 높은 나라로 석유화학, E-sport 등 투자 잠재력이 있는 기업이 많다. 이에 따라 중동 지역 최초의 해외 사무소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설립될 것이고 모든 중동 지역을 관할하게 될 것이다. 싱가포르는 아세안 국가 중 1위 투자국이며 주요 국제 무역 및 투자 전략 지역으로 세계적 선도 기업들의 지역 사무소가 모여 있는 곳이다. 일 년 내내 비즈니스 행사가 개최되어 세계 최고의 기업 임원들이 싱가포르로 들어온다. 따라서 싱가포르에 사무소를 설립하면 투자청이 기업들과 만나고 태국에 투자를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중국 청두는 중국 서부의 주요 경제 및 무역 지역이고 중국이 태국에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기 때문에 투자청이 청두에 중국의 네 번째 사무소를 설립할 필요성이 있다. 현재 투자청은 다음과 같이 12개국에 16개의 해외 사무소가 있다. 일본(도쿄, 오사카), 중국(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대만(타이베이), 한국(서울), 인도(뭄바이), 베트남(하노이), 인도네시아(자카르타), 미국(뉴욕, 로스앤젤레스), 독일(프랑크푸르트), 스웨덴(스톡홀름), 프랑스(파리), 호주(시드니) 출처 : https://www.bangkokbiznews.com/business/economic/1098326 <출처 : KTCC> ▶ SBS, 18∼19일 태국서 '슈퍼사운드 페스티벌' 시상식·콘서트 '슈퍼사운드 페스티벌' 포스터 [SBS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SBS가 오는 18∼19일 K-팝 콘서트 겸 시상식 '슈퍼사운드 페스티벌'을 태국 방콕 임팩트아레나 챌린저홀3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슈퍼사운드 페스티벌'은 K-팝 스타들을 '슈퍼사운드 아티스트'로 선정하는 시상식과 콘서트를 겸하는 행사다. 태국을 비롯한 아시아 여섯 국가 이상이 참여한 조직위원회가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 행사의 MC는 그룹 갓세븐(GOT7)의 영재가 맡는다. 최근 솔로 앨범 '길티'를 발표한 그룹 샤이니의 태민, 3집 '칠 킬'을 발표한 그룹 레드벨벳이 무대를 선보인다. 아울러 웨이션브이(WayV)와 지코, 프로미스나인, 아이콘(iKON), 보이넥스트도어, 에잇턴이 무대에 오른다. 이번 행사는 다음 달 SBS를 통해 방송될 예정이다. ▶ 태국 시중은행, 2024년 1월 1일부터 신용카드 월 최소 상환율 8%로 인상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시중은행들은 내년 1월 1일부터 고객의 총 신용카드 사용액의 최소 8%를 매월 상환해야 한다는 중앙은행의 규정을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신용카드 발급 은행은 고객이 매월 만기일에 누적 사용 금액의 5%를 상환하도록 하고 있다. 8% 최소 상환율 1년간 적용되며, 2025년 1월 1일에는 최소 상환율이 10%로 인상될 예정이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economy/40032907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크래프톤 주최 '배그' 국제 대회 'PGC 2023' 18일 태국서 개막 [크래프톤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크래프톤[259960]은 'PUBG: 배틀그라운드'의 국제 e스포츠 대회인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PGC) 2023'을 1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PGC는 전 세계 지역별 리그를 거쳐 진출한 32개 팀, 128명의 선수가 매년 연말에 세계 최강의 배틀그라운드 팀을 가리기 위해 격돌하는 최상위 국제 대회다. 방콕컨벤션센터(BCC) 홀에서 열리는 올해는 '펍지 글로벌 시리즈(PGS) 1, 2' 두 개 대회를 통해 진출한 4개 팀과 개최국 시드를 받은 태국의 1개 팀을 비롯해 아시아 10개 팀, 아시아 태평양 7개 팀, 유럽·중동·아프리카 6개 팀, 아메리카 4개 팀이 출전한다. 한국 팀은 PGS 포인트 출전팀인 '다나와 이스포츠'를 비롯해 '젠지', 디플러스 기아' 베로니카 세븐 펀핀', 아즈라 펜타그램' 등 5개 팀이다. 총상금은 기본 상금 200만 달러(약 25억8천만 원)에 PGC 2023 기념 아이템 판매 수익의 25%가 추가된다. 상금은 그랜드 파이널 최종 순위에 따라 결정되며 우승팀 기본 상금은 60만 달러(약 7억7천400만 원), MVP 선정 선수 상금은 1만 달러(약 1천300만 원)다. PGC 2023은 그룹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승·패자 브래킷, 라스트 찬스를 거쳐 그랜드 파이널로 마무리된다. 유료 관람인 그랜드 파이널은 다음 달 1일부터 3일간 진행되며, 승자 브래킷을 통해 진출한 8개 팀과 라스트 찬스를 통해 진출한 8개 팀 등 총 16개 팀이 하루 6개 매치씩 총 18개 매치를 진행해 PGC 2023의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이용자들은 공식 중계 채널에서 경기를 시청하거나 인게임 미션을 수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투표 쿠폰을 획득해 '승자 예측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승자 예측에 성공하면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 기간에만 한정 발행되는 EP(이스포츠 포인트)를 획득해 PGC 2023 기념 아이템을 구입하는 데 사용 가능하다. PGC 2023은 매 경기일 한국 시각 오후 8시부터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067160], 네이버TV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해외 태국인 노동자 연간 3천억 바트(약 11조 4천억원) 소득 창출, 태국 노동부 6개국 노동시장 확대 강조 (사진출처 : MGR Online) 태국 노동부사무차관, 해외 태국인 노동자들이 연간 3천억 바트(약 11조 4천억원) 소득을 창출한다고 밝히며 6개국에 10만 명의 노동자 파견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파이롯 태국 노동부사무차관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해외에 파견한 노동자 수가 1위 대만(18,699명) 2위 한국(7,490명) 3위 일본(6,385명) 4위 스웨덴(5,935명) 5위 이스라엘(5,064명)이라고 발표했다. 이어 파이롯 사무차관은 태국 노동부가 목표로 삼고 있는 6개국 노동자 파견시장은 다음과 같다고 말했다. 1. 사우디아라비아: 월 5만 바트(약 190만원)∼10만 바트(약 380만원) 급여의 수중가스관, 용접공 등 전문인력 또는 월 4만(약 150만원)∼10만 바트(약 380만원) 급여의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 2. 카타르: 2030년 제21회 아시안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카타르는 인프라 건설 분야의 근로자들이 필요하며 급여는 4만(약 150만원)∼5만 바트(약 190만원) 수준임 3. 요르단: 농업부문 종사자들로 급여는 4만(약 150만원)∼5만 바트(약 190만원) 수준임 4. 뉴질랜드: 서비스업, 농업 등이 있으며 급여는 5만 바트(약 190만원) 이상임 5. 포르투갈: 태국음식의 인기가 높아 식당이나 요리사 등의 수요가 있음. 또한 지난 4∼5년간 농업 부문 비숙련 태국인 노동자들의 수도 증가했음 6. 호주: 자격증을 소지한 태국인 요리사 수요가 있음 현재 태국에서 비판받고 있는 한국 내 태국 불법노동자들의 문제에 관해 파이롯 사무차관은 과거 한국어능력시험에서 떨어져 취업을 못한 사람들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양국은 한국어능력시험 없이도 한국에 취업할 수 있는 E-8(계절근로자) 비자 등에 대한 협상을 진행했고 이미 진안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계속해서 다른 도시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한국어능력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되는 E-7(전문인력) 비자도 있으며, 최근 태국은 수천 명의 용접공을 한국에 파견했다고 밝혔다. 태국 노동부는 이스라엘에서 귀국하는 태국인 노동자들이 E-8(계절근로자) 비자를 통해 한국의 농업부문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많은 이들이 우려하고 있는 한국 내 태국인 노동자들의 생활환경에 대해 태국 노동부는 주한 태국대사관 노동관을 파견해 합법, 불법을 막론하고 그들의 생활이 어떤지 그리고 도움이 필요한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이롯 사무차관은 “한국 당국은 꼬마유령(불법노동자)들에 대해 관대한 정책을 펴서 자진신고하면 본국으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태국으로 돌아와 계절근로자로 다시 합법 취업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전에 자진신고를 한 사람들은 3천명이 채 안 되며 아마 한국에서 받는 높은 급여 때문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한국의 농업부문에서 일하면 한 달에 5만 바트(약 190만원) 정도를 받기 때문에 꼬마유령이 되기를 자처합니다. 동시에 한국의 고용주들도 이들을 이용할 수 있기에 좋아합니다. 노동자들이 법의 보호를 받지 않을 경우 고용주들은 노동자들의 임금에 간섭할 수 있으며 이 같은 문제는 한국 뿐 아니라 많은 국가들에서도 발생합니다. 본인이 일한만큼 합당하게 급여를 받는 꼬마유령들도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고 상황은 고용주에 따라 다릅니다.”고 밝혔다. (เผย“แรงงานไทย”โกยรายได้เข้าประเทศปีละ 3 แสนล้าน เช็คด่วน 6 ประเทศตลาดแรงงานใหม่ ต้องการสาขาใดบ้าง/MGR Online, 11.17,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mgronline.com/specialscoop/detail/9660000103278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클린스만호 월드컵 예선 2차전 상대 중국, 태국에 역전승 우레이·왕상위안 연속골로 2-1 승…일본은 미얀마 5-0 제압 경합하는 중국과 태국 선수들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의진 기자 = 클린스만호가 닷새 뒤에 만나는 중국 축구대표팀이 원정에서 태국을 잡았다. 중국은 16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1차전에서 태국을 2-1로 꺾었다. 전반 23분 사라흐 유엔에게 먼저 실점한 중국은 6분 후 우레이의 골로 동점을 이뤘고, 후반 29분에는 왕상위안의 득점까지 터지며 역전극을 썼다. 중국은 21일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로 우리나라를 불러들여 월드컵 예선 2차전을 치른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중국으로 출국할 예정이다. 한편, 일본도 월드컵 예선 첫 경기부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일본은 미얀마와 원정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한 우에다 아야세를 앞세워 5-0 대승을 거뒀다. ▶ Siam Discovery, K-Fashion82 팝업 스토어 오픈 (사진출처 : Bangkok Post) Siam Discovery 백화점은 현재 K-Culture 열풍이 지속적으로 이어짐에 따라 RYU CLASSIC, GRACE U, SEMICODE, FROMYITH, ADD STUDIO, TEENY TIGER, JIMINLEE, ALICE MARTHA, LIME LIKE 등 총 9개의 패션 브랜드로 구성된 멀티 브랜드 패션 매장 'K-fashion82' 팝업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K-Fashion82에는 심플하고 스타일리시하며 현대적인 분위기를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가방, 의류, 신발까지 구성되어 있어 최신 한국 패션 트렌드에 대한 흥미로운 업데이트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2023년 11월 8일부터 2024년 1월 8일까지 Siam Discovery 2층에 위치한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 팝업 스토어는 Siam Discovery가 Hyundai Motor Group 산하 글로벌 기업인 INNOCEAN, 한국의 1위 럭셔리 백화점 신세계와 협력하여 Siam Discovery를 방문하는 태국 고객과 외국 관광객에게 신선한 패션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출처: https://shorturl.asia/mMrwi <출처 : KTCC> ▶ 출입국 관리국, 쑤완나품 공항에 ‘자동 여권 관리 시스템’ 도입 (사진출처 : DailyNews) 태국 출입국관리국이 12월 15일부터 쑤완나품 공항에 ‘자동 여권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다. ‘자동 여권 관리 시스템’은 출발 게이트 혼잡을 완화하고 승객이 더 효율적으로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출국시 승객 검사에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함으로써 출입국관리 직원이 입국시 검사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 기존 시스템은 지금까지 태국 여권 보유자만 이용할 수 있었지만, ‘자동 여권 관리 시스템’은 앞으로 외국인 여행자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관광객 입국이 활발해지는 내년초를 대비해 출입국관리국은 12월 15일부터 ‘자동 여권 관리 시스템’시행을 위해 시스템 업그레이드와 입국 절차 조정을 계획하고 있다. 공항 당국은 외국인을 위한 자동 시스템의 확장에 의해 해외 여행객 출국시 처리 능력이 두배로 증가하여, 시간당 처리 승객 수가 5,000명에서 약 12,000명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새로 도입되는 ‘자동 여권 관리 시스템’ 으로 지명 수배범, 블랙리스트 대상자, 비자를 초과하여 체류한 사람에 대한 안전 검사를 유지하면서 출국 절차를 줄일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피차이 프아타이당 고문, 태국 디플레이션 우려 (사진출처 : The Nation) 11월 15일 프아타이당 전략정치위원회 부위원장 피차이 나릿타판은 “25개월 만에 처음으로 마이너스 인플레이션을 기록한 수치는 올해 경제성장에 타격을 줄 수 있다” 고 밝혔다. 태국의 물가상승률은 지난달 마이너스를 기록하기 전까지 5개월 연속으로 매우 낮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지적했다. * 태국 물가상승률: 5월 0.53%, 6월 0.23%, 7월 0.35%, 8월 0.88%, 9월 0.30%, 10월 -0.31% 기록 피차이 고문은 높은 유가에도 불구하고 태국의 물가상승률이 낮으며, 11월과 12월에는 각각 0.35%와 -0.42%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낮은 물가상승률은 태국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낮다는 신호로 디플레이션과 경제 위축 위험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피차이 고문은 세계 경기 침체와 계속되는 전쟁으로 올해 태국의 경제성장률을 당초 전망인 3.5%에서 2% 미만으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economy/40032876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방한 단체그룹에서 도망친 태국인 커플, 결국 인솔자와 연락이 닿음. 11월 23일 귀국 항공편을 알아봐달라고 요청 (사진출처 : pptvhd36.com) [아나운서] 여행사를 통해 한국을 갔던 태국인 커플이 단체에서 이탈하고 달아나 태국인들로부터 많은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한국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이들의 신원을 보증한 인솔자(투어리더)는 블랙리스트에 올라 10년간 한국입국이 금지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결국 이들은 인솔자와 연락이 닿았습니다. 도망치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 따로 더 여행을 하려고 한 것이라며 곧 돌아오겠다고 밝혔습니다. 사건이 일어난 후 이들의 사진과 신상이 태국 언론을 통해 모두 공개되었습니다. 기자들은 16일, 컨깬 주에 있는 도망친 여성 탄야폰 씨의 부모님 집을 찾아갔습니다. 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친척들에게 물어서 탄야폰 씨의 어머니와 어렵게 통화했습니다. 어머니는 “상황을 잘 알고 있고 딸이 연락이 잘 안된 것이지 도망쳤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꼭 딸이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기자들은 페차분 주에 있는 도망친 남성 에까락 씨의 집도 방문했습니다. 여기에도 마찬가지로 아무도 없었습니다. 이웃들을 통해 가족과 통화가 되었는데 에까락 씨와 막 연락이 닿았고 곧 돌아오겠다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결국 어제 저녁 8시, 인솔자는 이 커플과 연락이 닿았다고 PPTV에 알렸습니다. 이 커플은 꼬마유령이 되기 위해 도망친 것이 아니라 따로 며칠간 여행을 더 하려 한 것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태국에 보도된 뉴스를 보고 본인 신상이 다 공개되고 기자들이 집에까지 찾아가서 기분이 안 좋았다고도 말했습니다. 인솔자는 즉시 태국으로 돌아오라고 말했고 커플은 11월 23일 경 돌아올 것이니 귀국 항공편을 알아봐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들이 안 돌아오면 인솔자는 한국에 다시는 못가고 본인의 직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여행하려면 다른 여행상품을 이용해야 하는데 이렇게 단체여행을 가서 빠져나가면 안 됩니다. ("สามี-ภรรยา"ติดต่อหัวหน้าทัวร์แล้ว ให้ช่วยซื้อตั๋วกลับไทย 23 พ.ย.นี้/PPTV, 11.17, 방송,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pptvhd36.com/video/news/158101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11월 16일 태국 뉴스

2023/11/16 07:21:42

▶ 태국 기상청, 11월 14일부터 우기 끝나고 겨울(건기) 시작됐다고 발표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기상청은 태국이 2023년 11월 14일부터 '겨울(건기)'이 시작돼 2024년 2월 말에 끝날 것이라고 발표했다. 북부 지역의 최저기온이 23도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기온은 4~7도 정도 떨어져 선선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겨울 초입에는 북부 지역에서는 때때로 비가 내리고, 남부지방에는 꽤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태국 기상청은 올해 겨울 북부지역의 평균 최저기온이 21~22도를 기록해 2022년보다 덜 쌀쌀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 태국, 주요 관광지에 中경찰 배치 추진…'주권 침해' 논란도 정부 "관광객 안전 우려 불식"…비판 여론 일자 "합동 순찰은 안해" 공항서 중국 단체 관광객 환영하는 태국 총리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정부가 주요 관광도시에 중국 경찰을 배치하기로 했다. 중국 관광객을 안심시키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조치지만, 이를 두고 '주권 침해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13일 현지 매체 네이션과 방콕포스트 등에 따르면 타빠니 끼얏파이분 태국관광청장은 중국에서 파견된 경찰이 주요 관광지에서 태국 경찰과 합동 순찰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날 밝혔다. 타빠니 청장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세타 타위신 총리가 태국을 떠나기에 앞서 방콕 수완나품공항에서 열린 회의 직후 취재진에 이같이 전했다. 이 회의는 태국을 방문하는 외국 관광객의 안전 우려를 불식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타빠니 청장은 "중국 경찰을 배치하는 것은 태국이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는 것을 중국 관광객에게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국 경찰이 태국이 안전한 곳이라고 확인해주면 중국 관광객들의 신뢰가 높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당국은 오는 15일 주태국 중국대사관과 중국 경찰 파견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중국 경찰을 배치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태국에서는 온라인을 중심으로 비판 여론이 일고 있다. 네티즌들은 독립 국가인 태국 영토에서 왜 중국 경찰이 순찰하느냐며 주권 침해라고 반발하고 있다. 논란이 확산하자 차이 와차롱 정부 대변인은 "중국 경찰 배치는 태국 경찰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주권 침해와는 무관하다"며 정치적으로 이용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또한 그는 중국 경찰이 관광지에서 태국 경찰과 함께 순찰한다는 내용은 잘못 알려진 것이라고 부인했다. 그는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 관광객들이 자국 범죄자들의 표적이 되는 것을 두려워한다며 중국 경찰은 태국 내 중국인 범죄자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태국은 관광산업이 직간접적으로 국내총생산(GDP)의 약 20%를 차지하는 나라다. 중국인은 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전체 외국 관광객 약 4천만명 중 중국인이 1천100만여명이었다. 태국은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경제와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한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지난 9월 말부터 내년 2월 말까지 중국 관광객 무비자 입국을 허용했으며, 비자 면제 영구화도 검토 중이다. 그러나 지난달 3일 방콕 쇼핑몰 시암파라곤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 당시 중국 관광객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치면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다. 총기 난사 사건 이후 중국 관광객들의 입국이 주춤하자 태국 정부는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 에너지부, Gasohol 부족 조사 (사진출처 : MGR Online) 내각은 국민의 부담을 덜하기 위해 올해 11월 7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모든 휘발유의 소비세율을 리터당 0.15~1바트 인하함에 따라 에너지부는 Gasohol 91과 Gasohol 95가 여러 주유소에서 품절되었다는 불만이 있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가스 소매업체들이 불법적으로 연료를 비축하는 것에 대해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에너지부 대변인 Pongpol Yodmuangcharoen은 새로운 가격이 적용된 지 불과 두 시간 만에 여러 주유소에서 이 두 종류의 연료가 매진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당국에 불만이 접수되었고 많은 운전자들은 주유소의 Gasohol이 어떻게 그렇게 빨리 품절될 수 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판매자들이 연료를 비축하는 것을 확인하기 위해 이 문제를 조사하고 있으며 전국 주유소의 휘발유 판매를 면밀히 모니터링하도록 공무원을 배정했다고 밝혔다. 연료 소매업체가 법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지면 최대 14만 바트의 벌금형이나 최대 7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국민들은 Gasohol이 비정상적인 방식으로 판매되고 있다고 의심되면 에너지사업부(0-2794-4555) 또는 에너지부의 정부검사과(02-140-6080)에 신고할 수 있다. 출처 : https://shorturl.asia/0b62t, https://shorturl.asia/hjyQf <출처 : KTCC> ▶ 한-태 사진작가 5인의 시선 감상(문화원 한태 사진교류전) (사진출처 : Thai Post) ‘팝타이(사진) 한태 사진교류전’은 주태국 한국문화원이 개최하는 행사이다. 한-태 유명 사진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다른 문화를 가진 양국의 사진예술을 선보인다. 다양한 관점의 사진을 통해 한국과 태국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태국에서는 사진을 통한 기록과 보존 그리고 후학을 양성하는데 평생을 바친 깐따 작가가 ‘치앙마이 포트레이트’를 선보였고, 소피랏 작가가 ‘블러드 메이크 유 릴레이티드(Blood makes you related)’를 통해 가족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으로 현대사진의 아름다움을 탐구했다. 니콘 선정 ‘세계 20대 사진작가’ 중 한 명인 김홍희 작가는 세상과 인간 내면의 갈등과 기대 두려움을 표현했다. 임안나 작가는 ‘로맨틱 솔저(Romantic Soldiers)’를 통해 영웅으로 생각했던 경험과 대조되는 군인의 차가운 이미지를 보여준다. 권학봉 작가는 작품 ‘어바웃 휴먼 네이처(About Human Nature)’를 통해 본능적으로 강한 것에 끌리는 인간의 속성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11월 3일부터 30일까지 주태국 한국문화원에서 진행되며 전시 개막식 행사에는 5명의 사진작가와 문화계 종사자, 한국학 전공 대학생들이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재일 원장은 “한태 사진작가들이 서로의 작품과 문화를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문화원은 음악, 공예,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아티스트들이 서로 교류해 소프트파워를 발전시킬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깐따 전 치앙마이대 교수는 이번 전시가 한태 사진작가들에게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 양국 간 협력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본인의 작품은 과거 란나 왕국의 수도이자 비옥하고 풍부한 예술, 문화를 지녔던 치앙마이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오랜 문화를 바탕으로 행복하게 살고 있는 치앙마이 사람들을 소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깐따 교수의 작품 ‘치앙마이 포트레이트’에는 총 57점의 작품이 있다. 이번 전시에 선정된 사진들은 1982년 이후부터 기록된 작품들이며 현재까지도 치앙마이 사람들을 계속해서 기록하고 있다. 이는 치앙마이가 거의 변하지 않음과 그들의 예술, 문화, 전통을 보존하고 유지할 수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것이다. 소피랏 작가는 작품을 통해 가족과 작업할 기회를 얻은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며 두 세대 간의 문화적 변화에 대해 이야기한다고 말했다. 우리 모두는 과거로부터 배워야하며 오늘날의 시대에는 잘못된 것이 없고 항상 옳은 것도 없기 때문에 모든 연령대가 서로에게 배워야 한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람은 변하고 그에 따라 문화도 변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임안나 작가는 전시회에서 태국 작가들을 만나 교류하는 것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다른 지역의 환경, 역사, 문화적 배경에서 생활하며 작업하는 동시대 예술가의 세계관, 시대적 고민, 예술적 표현이 담긴 작품을 감상하는 시간은, 그 사회와 문화의 내밀한 정서와 감각의 세계를 여행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가 활발하여 더욱 다채로운 주제의 기획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진행한 작업은 살아있는 무기, 박제된 무기가 담긴 풍경, 그리고 장난감 무기와 병정으로 연출한 장면을 통해서 전쟁에 관한 판타지와 아이러니를 드러내는 과정이다. 어린 시절 군인을 영웅으로 생각했던 경험과 대조되는 군인의 차가운 이미지를 작품을 통해 감상해보기 바란다고 밝혔다. (เปิดมุมมอง 5 ช่างภาพเกาหลี-ไทย/Thai Post, 11.15, 10면,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thaipost.net/news-update/484716/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정치인, 전직 장관 등 디지털 지갑 정책 자금을 대출에 의존한 세타 총리 비난 (사진출처 : The Nation) 지난주 세타 타위신 총리는 왕실 법령에 따른 대출을 통해 디지털 지갑 정책 자금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디지털 지갑 배포 대상은 월 소득이 70,000바트 미만이며 은행 계좌 잔액이 500,000바트 미만인 16세 이상 태국 국민이다. 타이쌍타이당 대표 쑤다랏 깨우라판은 “국민을 돕기 위한 경제 부양책은 동의하지만, 대출 차입 결정은 특히 상환해야 할 상당한 부채 측면에서 태국 국민에게 부담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전 상무부 장관 쭈린 락싸나위씻도 “디지털 지갑 정책과 관련해서 선거 전 약속 특히 자금 조달을 위해 대출을 받지 않겠다는 약속에서 벗어났다”고 밝혔다. 한편, 세타 총리는 10,000바트 디지털 지갑 정책 지급이 태국의 재정 규율을 위반하지 않을 것이며, 향후 4년 동안 국내총생산(GDP) 5% 증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politics/40032785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아마존·구글·MS서 11조원 투자 유치…데이터센터 건립 총리, 美서 각 기업 경영진 만나…AI연구 등 디지털 기술협력 합의 세타 타위신 태국 총리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정부가 아마존,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미국 거대 정보기술(IT) 기업들로부터 11조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16일 방콕포스트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차이 와차롱 태국 정부 대변인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차 미국을 방문 중인 세타 타위신 총리가 세 기업 경영진과 만나 투자를 끌어냈다고 전날 말했다. 그는 세 기업이 각각 약 1천억밧(3조6천700억원)을 투자해 총투자금은 3천억밧(11조원) 규모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아마존은 클라우드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아마존웹서비스(AWS)를 통해 태국에 데이터 센터를 건립하는 계획을 추진해왔다. 구글과 MS도 태국에 대규모 데이터 센터를 짓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태국은 이들 기업과 자국의 디지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협력도 확대하기로 했다. 태국 정부와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전략적 협력 관계를 맺기로 합의했다. 양측은 태국 내 디지털 인프라 구축, 인공지능(AI) 연구개발, 방콕 클라우드 센터 건립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태국 정부는 MS와도 디지털 기술과 관련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온라인 행정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재무부 장관을 겸직 중인 세타 총리는 이번 미국 방문 기간 테슬라, HP 등 그외 주요 기업 관계자도 만났다. 이와 함께 그는 말레이반도를 관통해 인도양과 태평양을 연결하는 대규모 복합운송로 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 유치 활동도 벌였다. ▶ 방한 태국인 커플이 단체그룹에서 도주, 인솔자는 블랙리스트에 올라 10년간 한국 입국금지 당할 위기라며 돌아오라고 애원 (사진출처 : Khaosod) 여행사를 통해 한국을 간 태국인 커플이 인솔자(투어리더)로부터 달아나 해당 인솔자는 블랙리스트에 오르고 10년간 한국입국이 금지될 위기에 처했다. 결국 인솔자가 책임을 지게 된다. 태국인 불법노동자들로 인해 한국 입국심사가 강화되고 많은 방한 태국인들이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입국 불허 된다는 내용이 온라인에서 많이 논의되었다. 그 수법은 단체관광객으로 위장, 한국을 입국해 ‘꼬마유령(불법노동자)’이 되는 등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최근 페이스북 팬페이지 ‘해피투게더’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게시됐다. “이 글을 공유해 주세요. 탄야폰 씨와 에까락 씨를 아는 분들은 긴급히 태국으로 돌아가라고 알려주세요. 2023년 11월 14일 오전 2시쯤 숙소에서 사라져 현재까지 연락이 닿지 않고 있습니다. 이 두 명의 행방을 아는 분들이 있다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이들이 90일 내 태국으로 귀국하지 않으면 인솔자(투어리더)는 블랙리스트에 등록되어 5년에서 10년 동안 한국 입국이 금지됩니다. 이 고객들은 혼인증명서와 재직증명서를 포함 30만 바트(약 1,140만원) 이상의 계좌잔고증명서를 여행사에 제출했고 인솔자는 이를 믿고 고객을 보증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회사는 이 커플의 도주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한국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신고했습니다. 그리고 증거로 CCTV 영상도 있습니다. 저희는 도주범들에게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이것이 여행사에서 인솔자들에게 절대로 한국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신원보증을 하지 말라는 이유입니다. 왜냐하면 만약 보증했던 손님이 그룹에서 사라지면 인솔자가 책임을 져야 하고 블랙리스트가 되어 한국 입국이 금지되기 때문입니다.” (คู่รัก เที่ยวเกาหลีหนีทัวร์ ไกด์วอนกลับ บริษัทจะโดนแบล็คลิสต์ห้ามเข้าประเทศ 10 ปี/Khaosod, 11.14,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 https://www.khaosod.co.th/special-stories/news_7963361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대마 합법국' 태국, 향락용은 제한한다…규제 강화 추진 "경제적 이익보단 건강"…내달 내각승인 거쳐 법안 발의 태국 대마 판매점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대마 합법국' 태국이 대마 관련 규제 강화를 추진한다. 정부는 법 개정을 통해 향락 목적의 대마 이용을 제한하겠다는 방침이다. 16일 방콕포스트와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촌난 시깨우 보건부 장관은 대마를 오용하면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를 반영해 '대마법 초안'을 대폭 수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경제적 이익과 건강 중 건강을 최우선에 뒀다"며 대마를 향락용으로 사용하는 허점을 막기 위해 더욱 엄격한 조치를 법안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은 다음 달 내각 승인을 거쳐 발의될 예정이다. 아시아권 최초로 2018년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한 태국은 지난해 6월부터는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하고 가정 재배도 허용했다. 특히 지난 정권은 경제적 가치를 강조하며 대마 관련 산업을 적극적으로 육성했다. 전국적으로 대마 매장이 수천개 생겼고, 관광지나 유흥가 등지에서는 대마가 향락용으로 공공연히 소비됐다. 각종 부작용이 노출됐지만 대마 합법화에 따른 새로운 규정을 담은 대마법은 의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당시 야권은 향락용 사용 방지 장치가 부족하다며 강력한 규제를 요구했고, 대마를 마약으로 재지정하자는 주장도 나왔다. 논란 끝에 대마법 처리가 불발돼 사실상 규제 공백 상태가 이어져 왔다. 현 집권당인 푸아타이당은 정권을 잡기 이전에는 대마 합법화를 비판하며 대마를 다시 마약에 포함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그러나 지난 정부에서 대마 합법화를 주도한 아누틴 찬위라꾼 부총리가 이끄는 품짜이타이당과 지난 8월 연립정부를 구성한 이후 상황이 달라졌다. 세타 타위신 총리는 취임 이후 대마의 향락용 사용에는 반대하지만 의료용 소비는 허용하는 정책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일각에서는 품짜이타이당과 손잡은 푸아타이당이 향락용 소비 차단을 위한 대마 규제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효과를 거둘지 의문을 표하는 시선도 있다. 지난 정권에서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이었던 아누틴은 현 정부에서는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을 맡았다. ▶ 태국 법원, 한국산 프라이팬 수입 업체가 소비자를 기만한 것은 아니라고 판결 (사진출처 : The Nation) 11월 14일 태국 민사법원은 ‘코리아 킹’ 한국산 프라이팬 광고가 허위가 아니라며 수입업자의 손을 들어줬다. 민사법원은 ‘코리아 킹’의 태국 유통업체 ‘위저드 솔루션스’가 16억 5천만 바트(약 627억원)의 집단소송을 청구한 74명의 구매자들을 결코 속이지 않았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제품에 8겹 코팅이 되어 있다는 원고 측의 주장을 따랐고 원고가 소비자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계약을 위반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수년 전 ‘위저드 솔루션스’는 유명 연예인 우디를 모델로 고용해 ‘코리아 킹’이 음식물이 들러붙지 않는 프라이팬이라고 광고하며 관심을 끌었다. TV광고에서 우디는 프라이팬이 8겹의 특수코팅으로 제작되어 기름 한 방울 없이 계란을 튀길 수 있다고 말했다. 프라이팬의 정가는 15,000바트(약 57만원)이지만 홈쇼핑 채널을 통해 3,900바트(약 15만원)에 2개를 판매했다. 이후 까셋삿대 위라차이 부교수는 프라이팬을 잘라 8겹의 코팅이 있는지 직접 확인했으나 광고내용과 상이했다고 말했다. 2017년 5월, 74명의 구매자들은 ‘위저드 솔루션스’를 상대로 협상을 시도했으나 회사가 응하지 않자 집단으로 민사소송을 청구했다. 또한 구매자들은 ‘위저드 솔루션스’가 구매자 중 한 명인 깔라야탓 씨를 위협했다며 명예훼손으로 고소했으나 이 소송은 올해 9월 14일 형사법원에서 기각되었다. (Court says importer of Korea King non-stick pans did not deceive consumers/The Nation, 11.15,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general/40032887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BTS의 Green Line 제2 확장 역 구간의 요금, 12월 중순부터 추가 요금 지불해야 (사진출처 : Bangkokbiz) BTS의 Green Line 제2 확장 역의 요금은 2017년부터 6년간 일반인에게 무료로 서비스가 제공되었으나 올해 12월 중순부터는 15바트의 추가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제2 확장 역은 Bearing~Keha (Samut Prakan) 구간과 Mo Chit~Saphan Mai~Khu Khot (Bangkok) 구간이다.) 현재 Green Line의 요금은 17바트부터 최대 47바트이지만 확장 역의 요금 15바트를 추가하면 총액이 최대 62 바트까지 올라가게 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