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관광산업 뚫는다…방콕 관광기업지원센터 개소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3일 태국 방콕의 관광기업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밝혔다.
관광기업지원센터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관광벤처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기반 시설이다. 방콕 센터는 2022년 8월 개소한 싱가포르, 지난해 12월 문을 연 도쿄에 이어 세 번째다.
현재 싱가포르와 도쿄 센터에는 각각 11개사, 15개사가 입주해있다.
문체부는 관광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 진출 수요조사 등을 통해 태국 관광산업의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센터 설치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방콕 센터에는 데이터 로밍과 이동 수단(모빌리티), 숙박업 관리 등의 분야에서 인공지능을 접목한 사업을 선보인 관광벤처기업 8개사가 우선 입주한다.
지역 관광기업 지원센터
[한국관광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입주사는 사무공간은 물론 현지 투자 유치와 홍보마케팅, 세무·법무 상담 등의 지원을 받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방콕 관광기업지원센터가 국내 관광벤처기업과 태국 관광시장을 잇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근호 문체부 관광산업정책관은 "여행 정보 기술(트래블테크), 개인화된 여행 등 세계 관광기업 시장이 변화하는 상황에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우리 기업이 해외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태국 고용 시장 동향
(사진출처 : Bangkok Post)
최근 태국 고용 시장이 대규모 해고와 산업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인 닛산(Nissan)이 태국에서 1,000명 이상의 직원을 해고 또는 전환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생산 축소를 예고하며(태국산 자동차 내수 판매 급격히 감소), 그에 따른 부품업체들의 고용 축소도 불가피해 보임. 스즈키(Suzuki)는 2025년까지 태국에서의 자동차 생산을 종료하고 전기차 수입으로 전환할 계획을 발표(약 1,000명의 일자리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에 따르면 올해 3분기 실업자는 젼년 동기 40만 1,000명에서 41만 4,000명으로 증가, 2024년 상반기 기준 667개의 공장이 문을 닫고 17만 674개의 일자리가 사라졌다.
한편, 일부 산업은 고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특히 관광 산업의 회복은 호텔 및 레스토랑 업종의 고용 증가로 이어졌다. 소매업계도 여전히 높은 고용 수요가 유지되고 있어, 일부 기업은 인력 확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인재를 채용하고 있다.
이외에도 기술 관련 분야의 수요는 여전히 높아 IT와 사이버 보안 산업에서는 고용이 증가하는 추세(AI 기반 기술의 성장에 따라 사이버 보안 산업의 성장에 맞춰 인력 확대)를 보이고 있다
정부는 최저임금 인상 계획을 발표했지만, 일부 기업들은 이미 높은 비용과 치열한 가격 경쟁에 직면해 있어 이 변화가 고용 시장에 더 큰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우려를 표하고 있다.
* 원문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2912500/trends-drive-job-opening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한국 아트페어 해외 첫 진출"…태국서 4∼7일 '액세스 방콕'
[AML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 아트 전문 기획사 아트미츠라이프(AML)는 12월 4∼7일 태국 방콕의 아이콘시암에서 아트페어 '액세스 방콕'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액세스 방콕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국내 아트페어 해외 개최 지원' 사업으로 진행된다.
조현화랑과 갤러리2, 디스위켄드룸 등 국내 갤러리 12곳과 노바 컨템포러리, 에스에이씨 갤러리 등 태국 갤러리 9곳을 포함해 총 30개 갤러리가 참여한다.
AML측은 한국의 주요 아트페어인 키아프에서 사용하는 가벽을 해상 운송하고 한국 전문 설치 인력을 현지에 파견하는 등 한국 기준에 맞춰 아트페어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AML측은 "액세스 방콕은 한국 아트페어의 해외 진출 첫 사례로, 한국과 태국 간 예술 교류와 새로운 시장 개척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개했다.
▶ 태국 청년층, 주택 구매 어려움 직면
(사진출처 : Bangkok Post)
카시콘리서치센터(K-Research)는 2024년 시중은행의 주택 담보대출이 23년 만에 가장 낮은 1.2% 증가율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둔화는 소득 제약과 주택 구입자, 특히 젊은 세대의 과중한 부채 부담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태국 젊은 세대는 은행의 엄격한 대출 심사로 인해 주택 구매에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 태국중앙은행(BOT)에 따르면, 2024년 3분기 주택 대출 성장률은 0.4%에 소폭 상승한 반면, 주택 부실채권(NPL) 비율은 전분기 3.71%에서 3.82%로 증가함
이에 따라 시중은행들은 대출 심사에서 자산 건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며 고소득층과 고가 주택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최소 월 소득 5만~7만 6,000바트 이상인 고객을 주요 대출 대상으로 삼고 있어, 소득이 낮은 청년층은 대출 승인 기준을 충족하기 어려운 상황
금융기관 관계자들은 젊은 세대가 주택 대출을 준비하기 위해 철저한 재무 계획을 세워야 한다면서 초기 계약금을 미리 준비하고, 기존 부채를 줄이는 동시에 신용 기록을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일부 금융기관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저축 및 투자 도구를 제공, 이를 활용해 청년층이 더 효율적으로 주택 구매 자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property/2912470/generation-rent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에서 3만명분 마약 몸에 숨겨 항공기 탑승한 남녀 징역 8∼9년
부산법원종합청사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태국에서 시가 3억여원 상당의 필로폰을 몸에 숨긴 채 항공기에 탑승해 밀반입하려던 남녀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적발된 마약은 3만명 이상이 동시 투약할 수 있는 양이었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판사 김용균)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향정)로 4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9년과 추징금 9천512만원, 공범인 40대 남성 B씨에게 징역 8년을 각각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법원이 인정한 범죄사실을 보면 이들은 지난 6월 태국에서 건너가 마약 공급책인 C씨로부터 포장된 메스암페타민(일명 필로폰) 1.1㎏을 받은 뒤 이를 나눠 복부와 가랑이 사이에 숨긴 채 항공기를 타고 김해공항으로 들어오다가 적발됐다.
A씨 제안을 받고 범행에 가담한 B씨는 포장된 물건이 필로폰이라는 걸 알지 못했고 이를 밀반입하려는 고의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B씨는 경비로 받은 돈으로 태국행 비행기를 직접 예약하는 등 단순히 A씨를 수동적으로 따라가지 않았고 포장된 필로폰을 신체 내밀한 부분에 부착하는 등 마약 수입의 고의가 인정된다고 판단했다.
이들이 밀반입하려던 필로폰은 시가 3억3천만원 상당으로 3만명 이상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이었다고 재판부는 말했다.
재판부는 "마약류 범행이 국제화·조직화하면서 국내에 수입·유통되는 마약 또한 급증해 엄벌 필요성이 있고 범행 방법, 거래량 등에 비춰 죄질이 좋지 않다"며 "다만 밀반입한 마약이 모두 압수돼 유통되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 태국 정부, 미얀마 군함의 태국 어선 공격에 공식 항의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1일 태국 정부는 태국 어선이 미얀마로부터 공격을 받은 것에 대해 미얀마 정부에 공식 항의를 제기했다.
* 11월 30일, 라농 해역에서 발생, 태국 어선 한 척이 미얀마 군함에 의해 공격을 당해 선원 4명(모두 태국인)이 붙잡힘. 패통탄 친나왓 총리는 치앙라이에서 열린 이동 내각 회의에서 이번 사건에 대해 “폭력을 용납할 수 없다, 사건 조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함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인 품탐은 4명의 태국 선원들은 안전하다면서 태국-미얀마 국경위원회(TBC)를 통해 미얀마에 항의 서한을 보내고 억류된 어선과 태국 선원들의 반환을 요청, 마리스 외무부 장관은 미얀마 대사를 소환해 태국 선원들의 석방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태국 국방부는 공격당한 정확한 위치를 파악 중이며 국경위원회를 통해 태국 선원들의 귀환과 어선 반환을 위해 최대한 빠르게 협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912205/govt-seeks-answer-on-ship-attack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새해 국내선 항공권 50,000매 30% 할인
(사진출처 : gcc.go.th)
Suriya 교통부 장관은 6개 항공사가 여행객에게 30% 할인된 항공권 50,000장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티켓은 12월 26일부터 1월 5일까지 예정된 방콕-치앙마이, 방콕-치앙라이, 방콕-핫야이, 방콕-콘캔, 방콕-끄라비, 방콕-푸켓, 방콕-사무이섬, 방콕-우본랏차타니, 방콕-우돈타니 항공편에 적용된다.
할인을 제공하는 항공사는 Bangkok Airways, Nok Air, Thai AirAsia, Thai Airways International, Thai Lion Air 그리고 Thai Vietjet Air 등이다.
30% 할인은 지정된 새해 여행 기간 동안 가장 높은 요금을 기준으로 하며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여행객은 항공사에 직접 항공권을 예약해야 한다.
출처 : https://shorturl.at/vq1w3
<출처 : KTCC>
▶ 12월 첫째 주에 방콕에서 대기오염 악화될 것으로 전망돼
(사진출처 : The Standard)
천연자원환경부 공해관리국은 12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5일간 방콕 대기오염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태국 동북부 상공에 찬 공기가 확산되면서 방콕 수도권 대기가 정체되 논과 밭 소각으로 인한 연기가 겹치면서 7일(토) 이후 대기가 흐려지기 시작하여 오염이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방콕시청은 12월 1일 이미 방콕 시내 50개구 중 14개구에서 초미세먼지(PM2.5) 평균치가 주황색(35.6~70 마이크로그램)으로 '건강에 해를 끼치기 시작하는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 태국 EFTA 당사국(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스위스)과 자유무역협정 타결
(사진출처 : EFTA)
2024년 11월 29일, 태국 상무부 장관은 태국의 EFTA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성공적으로 타결되어 태국이 유럽 국가와 맺는 첫 FTA가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2005년에 시작된 협상은 2022년6월에 재개되어 10차례의 협상 끝에 2024년 8월 스위스 제네바에서 최종 라운드가 열렸으며, 협상이 타결됐다.
* 협상 타결 단계로 승인이 필요하며, 이후 최종적으로 발효될 예정
EFTA는 태국과 EFTA 당사국(아이슬란드, 리히텐슈타인, 노르웨이, 스위스) 간의 경제적 유대 강화, 시장 접근성 개선, 지적 재산권 보호, 협력 및 지속 가능한 개발 촉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원문 출처 : https://www.efta.int/trade-relations/free-trade-network/thailand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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