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정부, 10월 1일부터 최저임금 400 바트로 인상될 예정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정부는 지난 5월 1일 노동절을 맞아 올해 10월 1일부터 태국 전국 최저임금을 400바트로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nutin Charnvirakul 내무부 장관과 Pipat Ratchakitprakarn 노동부 장관은 지난 5월 1일에 방콕 시청 앞 Lan Khon Muang 운동장에서 열린 노동절 축하 행사에서 이 내용을 발표했다.
Anutin 내무부 장관은 세타 총리가 노동부 장관에게 일일 임금을 400바트로 인상하기 위해 무엇이든 하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이 정책은 디지털 지갑을 통해 10,000 바트를 지급하는 경기부양 정책만큼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Pipat 노동부 장관은 행사에 참석한 근로자들에게 정부가 기업들의 재정적 부담을 감당할 수 있도록 보장해야 하기 때문에 최저임금 인상은 천천히 시행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Pipat 노동부 장관은 프어타이당 정부의 선거 기간 동안 약속한 대로 2027년까지 일일 최저임금을 600 바트로 추가 인상하는 방법을 나중에 연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37689
<출처 : KTCC>
▶ 태국 정부, 내각 개편 장관 4명 퇴임하고, 6명 새로 임명
(사진출처 : Thai PBS)
프어타이당이 이끄는 태국 정부가 내각 개편을 마무리했다. 이번 개각으로 인해 장관 4명이 물러나고 6명이 새로 임명되었다.
세타 총리는 더 이상 재무부 장관이 아니며 전 태국 증권거래소 의장인 Pichai Chunhavajira가 새로운 재무장관으로 임명되었다. 퇴임한 내각 구성원에는 Chonlanan Srikaew 보건부 장관, Chaiya Promma 및 Anucha Nakhasai 농업협력부 차관, 그리고 Puangpetch Chunla-iad 총리실 장관이 포함됐다.
새로 임명된 장관 및 차관들은 다음과 같다. Paopoom Rojanasakul 재무부 차관, Jiraporn Sindhuprai 및 Attakorn Sirilatthayakorn 농업협력부 차관, Suchart Chomklin 상무부 장관, Pichit Chuenbarn 총리실 장관 그리고 Pichai Chunhavajira 재무부 장관.
Somsak Thepsuthin 부총리는 보건부 장관으로, Sudavan Wangsupakitkosol 관광체육부 장관은 문화부 장관으로, Sermsak Pongpanich 문화부 장관은 관광체육부 장관으로 임명됐다. 한편 품짜이타이당 출신 장관 8명은 변함이 없었다.
▶ 우편으로 발송되는 수입품에 대한 부가세 징수, 5월부터 개시
(사진출처 : Bangkok Post)
관세청은 5월부터 물품의 가치와 상관없이 우편으로 발송되는 수입품에 대한 부가세 징수를 시작할 예정이다. Lavaron 사무차관에 따르면 현재 우편 서비스를 통해 발송되는 수입자가 각 품목의 CIF(운임,보험료 포함 인도조건) 가치를 1,500바트 미만으로 신고하면 수입 관세 및 부가세가 면제되고 있다.
해외 수입품에 부가세를 징수하는 것은 처음에 관세청의 권한을 이용하여 통보를 할 것이고 장기적으로는 재무부가 국세청 산하 세법을 개정해야 한다.
중국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플랫폼은 컨테이너 화물로 저가 상품을 대량으로 수입하며 각각 수만 개의 품목이 들어 있기 때문에 이는 재무부가 세금을 평가하기 위해 각 상자를 열어야 하는 경우 문제를 야기하며 시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관세청은 저가 상품에 대한 세금 징수를 위해 적절한 방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각 국가는 경제 상황에 따라 기준점을 설정하고 있다. 태국의 경우 이전에는 한도가 1,000바트였지만 2018년에는 1,500바트로 조정되었다. 매년 3,000만 개 이상의 소포 수입이 태국으로 들어오며 절반 이상이 CIF 가치가 1,500바트를 초과하지 않았다.
출처 : https://shorturl.at/dRWXZ, https://shorturl.at/fLRS1, https://shorturl.at/knpGY
<출처 : KTCC>
▶ 미국 비즈니스 매거진 'CEOWORLD Magazine' 선정 '세계에서 은퇴 후 가장 생활에 적합한 나라 순위 2024' 에서 태국 10위, 한국은 51위에 선정돼
(사진출처 : ceoworld.biz)
미국의 비즈니스 매거진 'CEOWORLD Magazine'은 은퇴후 생활하기 가장 적합한 국가 순위 (World’s Best Countries For Retirement 2024)'를 발표했다.
뉴질랜드가 1위에 선정되었고, 룩셈부르크와 스위스가 각각 2위와 3위, 캐나다가 4위, 호주가 5위를 차지했다. 스페인과 포르투갈은 각각 6위와 7위에 선정됐다.
아시아 국가 중에슨10위 태국, 12위 베트남, 13위 인도네시아, 25위 인도, 30위 말레이시아, 32위 싱가포르, 39위 캄보디아, 43위 일본, 51위 한국 순으로 이어졌다.
▶ Microsoft, 태국 지역에 첫 데이터 센터 설립 계획 발표
(사진출처 : Thairath Money)
Microsoft Corporation(MSFT)은 태국에 회사의 첫 번째 데이터 센터 지역을 설립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이 지역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 선언은 사티아 나델라 최고경영자가 인도네시아의 인공지능 및 클라우드 컴퓨팅 인프라에 17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이루어졌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보도자료를 통해 데이터 센터 지역 설립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광범위한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제공이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나델라는 방콕에서 열린 콘퍼런스에서 이는 태국의 고객이 최고 수준의 인공 지능 인프라와 함께 Microsoft Azure의 기능에 완벽하게 액세스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에 따르면 태국 데이터 센터는 비즈니스 수준의 운영에 대한 신뢰성과 효율성을 강화하고 현지 데이터 저장 및 개인 정보 보호 규정을 준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https://kr.investing.com/news/stock-market-news/article-432SI-1058178
<출처 : KTCC>
▶ 국제통화기금, 태국 경제성장률 2.7%로 하향 조정
(사진출처 : The Nation)
지난 4월 국제통화기금(IMF)은 2024년 태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023년 10월에 발표했던 3.2%에서 2.7%로, 2025년 성장률 전망치는 3.1%에서 2.9%로 낮췄다.
아시아 전체에 대한 2024년 전망이 밝았음에도 하향조정이 이루어졌으며, 디지털 지갑에 대한 반대여론이 뜨거운 가운데, “재정 부양책이 축소될 가능성”을 염두에 뒀다.
* IMF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아시아 경제는 4.5% 성장할 것으로 전망
또한 IMF는 태국의 소비재 가격의 하락 및 에너지 가격 보조금 확대로 인해 물가상승률이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economy/40037662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C.M.S. Korea Trade 사, 6월 4∼5일 스위소텔 방콕 라차다 호텔에서 ‘2024 충북식품박람회’ 개최
(사진출처 : RYT9)
C.M.S. Korea Trade 사는 태국 중소 기업인들이 마케팅 경험을 쌓고 시장 확대를 할 수 있도록 한국 기업인들과의 1대1 비즈니스 상담을 할 수 있는 ‘2024 충북식품박람회’를 개최하고 참가자들의 사업에 적합한 네트워크를 추천할 예정이다.
한국에서 건강보조품, 식음료, 식재료, 콜라겐 펩타이드 원료, 프리미엄 펫푸드·스낵, 산업식품 등을 판매하는 20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2024 충북식품박람회’는 6월 4일부터 5일까지 스위소텔 방콕 라차다 호텔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관심 있는 태국 기업가들은 전화, 페이스북, 라인 등을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C.M.S. Korea Trade จัดงาน Chungbuk Food Exhibition Trade Fair 2024 ในวันที่ 4 - 5 มิถุนายน 2567 @ Swissotel Bangkok Ratchada/RYT9, 5.2,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ryt9.com/s/prg/3513118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치앙마이와 방콕, 초미세먼지 오염 최악
(사진출처 : The Nation)
지난 1일 IQAir 세계 공기질 지수 리포트에 따르면, 태국 치앙마이(5위)와 방콕(6위)이 세계에서 초미세먼지(PM2.5) 오염 수치가 높은 최악의 도시로 꼽혔다.
* 대기질지수(AQI)가 위험 지역(레드존)에 속하는 160인 치앙마이는 155인 방콕보다 약간 높음.
한편, 태국에서 PM2.5 수치가 가장 높은 곳은 치앙마이 매온(Mae On) 지역이었으며, 태국에서 먼지 수준이 가장 높은 상위 10개 지역은 다음과 같다.
(1) 치앙마이, 매온(AQU: 176)
(2) 치앙라이, 무앙치앙라이(AQI: 169)
(3) 치앙마이, 도이사켓(AQU: 164)
(4) 방콕, 타위 왓타나(AQI: 164)
(5) 사뭇사콘, 무앙사뭇사콘(AQI: 163)
(6) 방콕, 노이(AQI: 162) 혀
(7) 치앙마이, 산사이(AQI: 162)
(8) 방콕, 논타부리(AQI: 161)
(9) 방콕, 방쿤티안(AQI: 160)
(10) 방콕, 방본(AQI: 159)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40037694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노동부, 태국인 한국 취업 지원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노동부는 한국에서 계절 농업 근로자로 일하고 싶은 사람들은 노동부를 통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고 밝혔다.
* 지난달 태국 노동부 장관인 피팟은 동아시아 국가를 공식 방문하면서 한국 고용노동부 장관,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몇몇 농업 기업가들을 만남
피팟 노동부 장관은 한국에서 일하는 태국인에 대해 논의했다면서 한국 지자체와 파트너십을 체결하여 태국인 근로자를 한국에 파견하는 양해각서(MOU) 양식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피팟 장관은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에 파견시킬 수 있는 권한은 오직 노동부에게만 있으며, 파견 시 최저 임금은 시간당 약 265바트(약 9,890원)로 1달에 약 5만 바트를 벌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784839/dept-aids-with-s-korea-job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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