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26일 태국 뉴스

2025/07/25 01:45:31

▶ 태국-캄보디아, 이틀째 포격 등 전투…양국 사망자 16명(종합) "캄보디아군 민간인 공격은 전쟁범죄"…"태국군 집속탄 사용" 태국 "전쟁으로 번질 수 있다…제3국 중재시도 거부" 태국군 캄보디아에 포격 (수린주[태국] 로이터=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태국 동부 수린주 국경 지대에서 태국군 야포가 캄보디아를 향해 포격을 가하고 있다. 2025.07.25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국경 분쟁 중인 태국과 캄보디아가 25일(현지시간) 전날에 이어 이틀째 포격 등을 동원해 여러 곳에서 전투를 벌인 가운데 양국 사망자가 16명으로 늘어났다. 태국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께부터 전투가 재개돼 태국 동부 우돈라차타니주·시사껫주 등 12곳에서 교전이 벌어졌다. 전날 6곳보다 교전 장소가 늘었다. 캄보디아군은 중포와 러시아제 BM-21 다연장로켓포 등을 동원해 공격했으며, 태국군은 "적절한 지원사격"으로 대응했다. 태국 총리 권한대행인 품탐 웨차야차이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은 이날 캄보디아가 여러 전선에서 공격을 개시했으며, 태국은 영토를 방어하고 있다고 말했다. 품탐 권한대행은 "현재는 중화기를 동원한 대치 상황"이라면서 "상황이 격화해서 전쟁 상태로까지 번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태국 공중보건부 집계에 따르면 전날부터 교전으로 태국 민간인 14명과 군인 1명 등 15명이 사망하고 군인 15명과 민간인 30명이 부상했다. 캄보디아군 공격으로 폐허가 된 태국 주유소 지난 24일(현지시간) 캄보디아군의 로켓포에 피격돼 폐허가 된 태국 동부 시사껫주 주유소의 모습. 이 곳에서 학생 등 민간인 6명이 숨졌다. [AFP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날 태국 동부 시사껫주의 한 주유소가 로켓포에 피격돼 불길에 휩싸이면서 주유소 내 편의점에 있던 학생 등 민간인 6명이 숨졌다. 캄보디아에서도 북서부 우다르미언쩨이주의 한 불교 사원이 태국 로켓의 공격을 받아 사원에 대피해 있던 70세 남성 1명이 숨졌다고 현지 관리가 전했다. 또 최소 민간인 4명이 부상을 입었다. 태국 당국은 국경에서 50㎞ 이내 구역에 사는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려 4개 주에서 13만여 명이 임시대피소 수백 곳으로 대피했다. 태국군은 특히 국경에서 최대 40㎞ 떨어진 우돈라차타니주·시사껫주 내 5개 지역이 캄보디아군의 로켓 사거리 범위에 속하는 위험 지대라고 경고했다. 캄보디아군 다연장로켓포 (우다르미언쩨이주[캄보디아] AFP=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오전 캄보디아 북서부 우다르미언쩨이주에서 캄보디아군의 다연장로켓포가 국경 지대로 이동하고 있다. 캄보디아에서도 국경 지대 주민 4천여명이 대피소로 피난했다. 국경에서 약 20㎞ 떨어진 우다르미언쩨이주 삼라옹 마을에서는 아침에 포격 소리가 들리자 일부 주민들이 급히 피난했다.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불교 사찰로 대피하던 한 현지 주민은 AFP 통신에 "국경과 매우 가까운 곳에 살고 있는데 아침 6시쯤 다시 총격이 시작돼 매우 두렵다"면서 "언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날 태국군은 캄보디아군이 포병과 다연장로켓포로 학교와 병원을 포함한 태국 민간인 지역을 공격했다고 비난했다. 태국군 당국은 "민간인을 고의로 공격하는 것은 전쟁 범죄"라면서 "책임자들은 반드시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캄보디아 정부는 태국 측 주장이 근거가 없다면서 오히려 태국군이 대량의 집속탄을 사용해 국제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처럼 양국 간 무력 충돌이 심해지자 국제사회의 중재 움직임도 시작됐다. 태국과 캄보디아가 속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올해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는 양국 정상들과 통화했으며 즉각 휴전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태국 동맹국인 미국의 토미 피곳 국무부 부대변인도 "적대 행위의 즉각적인 중단, 민간인 보호,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미국 동부시간 25일 오후 3시에 긴급회의를 개최해 양국 교전 사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의 요청으로 열린다. 그러나 니꼰뎃 발란꾸라 태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로이터 통신에 "우리는 양자 간 협상이 최선의 해결책이라는 입장을 고수한다"면서 제3국의 중재 시도를 거부한다고 밝혔다. *태국-캄보디아, 이틀째 격렬한 국경교전…'전면전' 촉각/ 연합뉴스 (Yonhapnews) 동영상 : https://youtu.be/D1hymd2kDFo ▶ 태국-캄보디아, 전투기·중화기로 교전…태국서 12명 사망(종합3보) 태국 "캄보디아군, 다연장로켓포로 민간인 공격"…캄보디아 "태국군이 먼저 공격" 태국 병사 지뢰 부상에 양국 대사 추방·자국 대사 소환 등 외교관계 격하 캄보디아군, 다연장로켓포로 태국 공격 24일(현지시간) 캄보디아군이 러시아산 BM-21 다연장로켓포를 태국 쪽을 향해 발사하는 장면. [방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국경 문제로 갈등 중인 태국과 캄보디아가 24일(현지시간) 접경 지역에서 다연장로켓포 등 중화기까지 동원해 교전을 벌였다. 이로 인해 태국에서 민간인 11명 등 최소 12명이 숨졌다. 이에 태국군이 전투기로 캄보디아군 공습에 나서고 양국 간 모든 국경 검문소가 폐쇄되는 등 양국 간 충돌이 격화하고 있다. 캄보디아군 다연장로켓포 (쁘레아비히어르주[캄보디아] AFP=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캄보디아 북부 쁘레아비히어르주에서 캄보디아군이 태국 측을 공격하기 위해 BM-21 다연장로켓포에 로켓을 장전하고 있다. 2025.07.24 ◇ 태국 "캄보디아군, 다연장로켓포로 민간인 지역 공격" 태국 정부는 이날 오전 분쟁 지역인 태국 동부 수린주와 캄보디아 북서부 우다르미언쩨이주 간 국경 지역에서 캄보디아군 발포로 교전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태국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5분께 이 지역의 오랜 영유권 분쟁 대상인 따 모안 톰 사원 근처에서 캄보디아군 무인기(드론)가 선회하는 소리가 들린 뒤 로켓추진유탄(RPG) 등으로 중무장한 캄보디아군 병력 6명이 태국군 기지에 접근했다. 태국군은 이들을 향해 고함을 질러 경고했지만, 캄보디아군 병력이 오전 8시 20분께 사격을 개시해 총격전이 벌어졌다. 태국 측에 따르면 캄보디아군은 러시아산 BM-21 다연장로켓포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 병원 등 민간인 지역까지 겨냥해 공격했다. 이 같은 캄보디아군의 공격으로 민간인 11명과 군인 1명이 사망했고, 민간인 24명과 군인 7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쏨싹 텝수틴 태국 보건부 장관이 밝혔다. 수린주와 인접한 태국 동부 시사껫주에서는 한 주유소가 캄보디아군 로켓포에 피격돼 불길에 휩싸이면서 민간인 6명이 숨졌다. 이들 사망자 대부분은 주유소 편의점 안에 있던 학생들로 전해졌다. 캄보디아군 로켓포에 피격된 태국 주유소 (시사껫주[태국] 로이터=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태국 동부 시사껫주의 한 주유소가 캄보디아군의 다연장로켓포 공격을 받아 불길에 휩싸인 모습. 2025.07.24 또 8살 소년을 포함해 3명의 민간인이 수린주·우돈라차타니주에서 사망했다. 수린주 지역 당국 관계자는 캄보디아군 포탄이 민가에 떨어져 2명이 사망했다면서 군이 국경 인근 86개 마을의 민간인 4만여 명을 안전 지역으로 대피시켰다고 말했다. 쏨싹 장관은 캄보디아군이 수린주의 병원도 공격했다면서 이는 전쟁 범죄로 간주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총리 권한대행인 품탐 웨차야차이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은 캄보디아가 태국에 특정 목표물 없이 중화기를 발사해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태국 측에서 생중계된 현지 영상에는 폭발음과 기관총 등 총격음이 잇따라 들리는 가운데 사람들이 집 밖으로 뛰쳐나와 콘크리트 벙커에 숨는 모습이 담겼다. 캄보디아 내 사상자 발생 소식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태국-캄보디아군 교전에 대피한 태국 주민들 (수린주[태국] AP=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태국 동부 수린주에서 태국군과 캄보디아군 간 교전이 벌어진 가운데 현지 태국 주민들이 안전 장소에 대피해 있다. 2025.07.24 ◇ 캄보디아 "태국군이 먼저 공격" 주장 반면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는 태국군이 캄보디아군 진지를 먼저 공격했다면서 "무력 공격에는 무력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도 태국군이 "캄보디아 영토를 침범한 것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면서 캄보디아군이 방어 차원에서 대응했다고 밝혔다. 훈 마네트 총리는 또 태국군이 최초 교전 장소에서 동쪽으로 떨어진 캄보디아 북부 쁘레아비히어르주와 태국 동부 우본라차타니주 국경 지역에서 공습을 벌였다고 말했다. 태국군도 첫 교전 이후 F-16 6대를 출격시켜 캄보디아군 지상 목표물 두 곳을 공격했다고 확인했다. 훈 센 캄보디아 상원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캄보디아 2개 주가 태국군의 포격 공격을 당했다면서 국민에게 정부와 군을 차분하게 신뢰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교전은 양국 국경 지역 6곳으로 번졌으며, 이에 따라 캄보디아와의 모든 국경 검문소가 폐쇄됐다고 태국 정부는 전했다. 교전 이후 주캄보디아 태국 대사관은 모든 태국 국민에게 가능한 한 캄보디아를 떠나라고 권고했다. 태국 내무부는 최소 4개 주 국경 지역의 민간인에 대해 대피령을 내렸다. 품탐 권한대행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전쟁 선포는 없었다면서 "이 상황은 신중한 대처가 필요하며, 국제법에 따라 행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양국 간 교전이 우선 중단돼야 협상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캄보디아 외교부도 태국에 대해 병력을 철수하고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는 추가적인 도발 행위를 자제"할 것을 촉구했다. 태국군이 발견한 지뢰 지난 20일(현지시간) 태국군이 캄보디아와 국경 지역 수색에서 찾아냈다면서 공개한 지뢰 사진. 2025.07.24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 태국 군인 잇단 지뢰 부상에 사태 악화…무력충돌로 번져 이번 교전은 국경 분쟁 격화로 양국이 맞서는 가운데 벌어졌다. 앞서 전날 태국 정부는 캄보디아 측이 매설한 지뢰로 태국 군인들이 부상했다면서 주태국 캄보디아 대사를 추방하고 주캄보디아 태국 대사를 소환, 외교관계를 격하했다. 이에 캄보디아도 이날 오전 태국과의 외교관계를 최하위 단계로 격하하면서 주태국 캄보디아 대사관 전 직원을 본국으로 소환하고 주캄보디아 태국 대사를 추방한다고 발표했다. 태국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5분께 캄보디아 북부 쁘레아비히어르주와 맞닿은 태국 동부 우본라차타니주의 국경 지역에서 지뢰가 폭발, 태국군 상사 1명이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는 중상을 입고 다른 병사 4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앞서 지난 16일 지뢰가 터져 태국 군인 1명이 다리를 잃는 등 군인 3명이 다친 사고에 이어 1주일 만에 가까운 장소에서 비슷한 사고가 다시 벌어졌다. 태국 정부는 캄보디아가 태국 군인들의 순찰로에 새로 지뢰를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캄보디아를 비난하고 있다. 하지만 캄보디아는 태국군 병력이 자국 영토에 들어왔다가 과거 설치된 지뢰를 밟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양국은 지난 5월 초순 소규모 교전으로 캄보디아군 병사 1명이 숨진 이후 일부 국경 통행과 물자 수출입을 차단하는 등 갈등 수위를 높여왔다. 또 교전 이후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가 분쟁 해결을 위해 훈 센 캄보디아 상원의장과 통화했다가 통화 내용이 사실상 훈 센 의장에 의해 공개된 여파로 직무 정지되는 등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한편 캄보디아의 최대 동맹국인 중국과 주변 국가들은 양국 무력 충돌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궈자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현 상황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명한다"면서 "양측이 대화와 협의를 통해 문제를 적절히 해결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태국과 캄보디아가 속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올해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는 ""이번 사태는 우려스럽다"면서 양국이 "물러나서 협상에 참여하도록 노력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평화만이 유일한 선택지"라면서 "양국 총리에게 메시지를 전달했다. 오늘 저녁 양국 총리와 통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연장로켓포 쏘자 F-16 공습…'국경갈등' 태국-캄보디아 전쟁?/ 연합뉴스 (Yonhapnews) 동영상 : https://youtu.be/EhejCo1Hvo4 ▶ '이웃나라' 태국-캄보디아 국경교전 격화…배경은 '영유권 분쟁' 서로 점령 않기로 한 분쟁지역서 교전…중화기 동원 속 민간인 사상자 발생 5월 소규모 교전 후 갈등 지속…최근 지뢰 폭발 사고로 재점화 지난 3월 당시 태국군과 캄보디아군 [AF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손현규 특파원 = 동남아시아 이웃 국가인 태국과 캄보디아가 24일(현지시간) 국경 지역에서 중화기까지 동원해 격렬하게 교전을 벌이다가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하면서 양국 갈등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국경이 맞닿은 불교 국가인 두 나라의 최근 갈등은 2개월 전부터 본격화됐다. 지난 5월 28일 태국 북동부 우본라차타니주 남위안 지역 국경지대에서 양국 군은 10분 동안 소규모 교전을 벌였고, 캄보디아 군인 1명이 숨졌다. 교전이 일어난 태국 측 국경지대는 캄보디아와 접한 곳으로 양국이 서로 점령하지 않기로 한 분쟁 지역이었다. 하루 뒤 양국 정상인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와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가 직접 나서 분쟁 해결에 합의했지만, 충돌 지역의 병력 철수 문제로 갈등이 이어졌다. 캄보디아는 이 사건을 국제사법재판소(ICJ)에 제소하겠다고 주장했고, 태국은 ICJ의 관할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며 반발했다. 캄보디아가 육로로 입국하는 태국 여권 소지자의 체류 허용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7일로 줄이자, 태국도 캄보디아 여권 소지자 체류 허용 기간을 60일에서 7일로 단축하며 맞대응했다. 태국 정부는 또 국경을 폐쇄하고 전력·인터넷 서비스 공급을 중단하겠다고 압박했으며 캄보디아는 태국으로부터 연료와 농산물 수입을 중단하고 현지 모든 방송국에 태국 드라마와 영화 방영을 금지했다. 지난달에는 패통탄 총리와 훈 센 캄보디아 상원의장의 전화 통화 내용이 유출돼 파문이 일면서 양국 관계는 더 악화했다. 패통탄 총리는 훈 센 의장과 전화 통화에서 캄보디아 국경을 담당하는 자국군 사령관을 깎아내리는 발언을 했고, 이 발언이 알려지자 태국 내부에서 강한 반발이 일어났다. 결국 태국 헌법재판소는 패통탄 총리에 대한 해임 심판 청원을 받아들이면서 그의 총리 직무도 정지시켰다. 한동안 잠잠하던 양국 갈등은 이달 중순 들어 1주일 사이에 국경 지역에서 2건의 지뢰 폭발 사고가 일어나며 재점화됐다. 2차례 사고로 군인 7명이 다친 태국은 캄보디아가 태국군 순찰로에 새 지뢰를 설치했다고 주장했고, 캄보디아는 태국군 병력이 자국 영토에 들어왔다가 과거에 설치된 지뢰를 밟았다고 반박했다. 2번째 지뢰 폭발 사고가 나자 태국 정부는 주태국 캄보디아 대사를 추방하고 캄보디아 주재 태국 대사를 소환했다. 양국은 하루 뒤인 이날 오전 2개월 만에 또다시 교전을 벌였다. 양국 군이 이번에 충돌한 곳은 태국 동부 수린주와 캄보디아 북서부 우다르미언쩨이주 간 국경 지역이다. 태국 정부는 캄보디아군이 러시아산 BM-21 다연장로켓포를 포함한 여러 무기를 먼저 발포해 교전이 벌어졌다고 주장했다. 반면 캄보디아 국방부는 자국 영토를 침입한 태국군이 공격을 시작해 방어 차원에서 대응했다고 반박했다. 두 나라는 국경을 접한 탓에 과거부터 영유권을 놓고 계속해서 갈등을 빚었다. 2011년에도 양국 군은 우본라차타니주와 가까운 프레아 비히어 사원(유네스코 문화유산) 일대 영유권을 놓고 충돌했고, 당시에도 20여명이 숨졌다. 지뢰 탐지 나선 태국 육군 [태국 육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알리바바닷컴, B2B 플랫폼 활용하여 태국 수출 확대 제안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23일 알리바바 인터내셔널 디지털 커머스 그룹의 오웬 저우(Owen Zhou) 태국·필리핀 지역 책임자는 국제무역개발연구소(ITD)가 주최한 ‘Regional Trade Exponential Fest 2025’ 세미나에서 “글로벌 무역의 불확실성이 새로운 공급처 발굴로 이어지고 있다”며 “이는 태국 제조업체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 글로벌 공급망의 재편과 수요 다변화에 따라, 태국 수출업체들이 온라인 B2B 플랫폼을 활용해 해외 바이어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성이 커지고 있음 알리바바닷컴은 2017년부터 중국 외 전 세계 공급업체의 입점을 허용했으며, 현재는 전 세계 2,000만 명 이상의 B2B 바이어, 4,000억 달러 이상의 누적 거래 기록, 25년 이상의 무역 데이터 기반을 보유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 현재 알리바바닷컴 기준 태국 제품 주요 수입국은 미국(58.2억 달러), 홍콩(52.4억 달러), 일본(50억 달러), 중국(46억 달러), 한국(18.5억 달러)이며, 태국 공급업체 수는 약 1,000개로, 올해 안에 2,000개로 확대하는 것이 목표 또한, 알리바바닷컴에 따르면 틱톡,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기반의 소셜 커머스 판매자들이 소량·고빈도 테스트 구매 및 추천 판매를 하는 신규 바이어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플랫폼 내 AI 기반 실시간 자동 번역, 제품 설명 자동 생성, 키워드 최적화, 제품 이미지 및 영상 자동 생성 등 무역 편의성 향상에 기여) 한편, ITD 수팟킷 차롱쿤 소장은 “2025년 세계 경제성장률은 2.3%에 그칠 것으로 세계은행은 전망하고 있다”며, “단순한 제품 경쟁력만으로는 부족하며, 전략과 네트워크, 유연한 대응력이 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에 필수”라고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074556/exporters-urged-to-utilise-b2b-platform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캄보디아, 이틀째 교전…"국경 여러곳서 포격·총격 재개" 태국 사망자 14명으로 늘어…캄보디아 민간인 4명 이상 부상 캄보디아군 다연장로켓포 (우다르미언쩨이주[캄보디아] AFP=연합뉴스) 25일(현지시간) 오전 캄보디아 북서부 우다르미언쩨이주에서 캄보디아군의 다연장로켓포가 국경 지대로 이동하고 있다.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국경 분쟁 중인 태국과 캄보디아의 교전에 따른 태국인 사망자가 14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양국이 25일(현지시간) 교전을 재개했다. AFP·AP 통신에 따르면 태국군은 이날 아침 양국 국경 여러 지역에서 교전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국경 일부를 관할하는 태국 제2군사령부는 소셜미디어에 국경 지대 이동을 자제할 것을 국민들에게 권고했다. 전날 첫 교전이 벌어진 캄보디아 북서부 우다르미언쩨이주의 따 모안 톰 사원 근처에서 이날 아침 전투가 시작됐다고 현지 관리가 말했다. 국경에서 약 20㎞ 떨어진 우다르미언쩨이주의 삼라옹 마을에서는 아침에 포격 소리가 들리자 일부 주민들이 급히 피난했다. 아내와 아이들을 데리고 불교 사찰로 대피하던 한 현지 주민은 AFP에 "국경과 매우 가까운 곳에 살고 있는데 아침 6시쯤 다시 총격이 시작돼 매우 두렵다"면서 "언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곳에서는 또 캄보디아 군인들이 서둘러 다연장로켓포를 몰아 국경을 향해 달려가는 모습이 목격됐다고 AFP는 전했다. 앞서 전날 양국 군대는 국경 지대 6곳에서 소총과 로켓포, 전차 등 중화기를 동원해 전투를 벌였다. 태국 공중보건부에 따르면 이 과정에서 태국 민간인 13명과 군인 1명 등 모두 14명이 사망하고 민간인 32명과 군인 14명 등 46명이 부상했다. 태국 측은 캄보디아군이 러시아산 BM-21 다연장로켓포로 민간인 지역을 공격했다고 밝혔다. 그 결과 태국 동부 시사껫주의 주유소가 로켓포에 피격돼 불길에 휩싸이면서 주유소 내 편의점에 있던 학생 등 민간인 6명이 숨졌다. 태국 당국은 양국 국경에서 50㎞ 이내 구역에 사는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을 내려 4개 주에서 10만 명 이상이 임시대피소 약 300곳으로 대피했다고 태국 내무부가 전했다. 캄보디아에서도 전날 교전으로 민간인 최소 4명이 부상하고 국경 지대 주민 4천여명이 대피소로 피난했다고 우다르미언쩨이주 관리가 밝혔다. 이는 캄보디아 측 인명 피해가 알려진 첫 사례다. 태국 총리 권한대행인 품탐 웨차야차이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은 전날 캄보디아군이 "분쟁 지역 밖에서 명확한 표적 없이 중화기를 사용한 것은 국제법을 준수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평화적 수단을 고수하고 있으며 (양국 간) 논의가 필요하다"면서도 캄보디아와 대화는 아직 진행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니꼰뎃 발란꾸라 태국 외교부 대변인은 "캄보디아가 무력 침략과 태국 주권 침해를 지속할 경우 자위적 조치를 강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태국과 캄보디아가 속한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의 올해 의장국인 말레이시아의 안와르 이브라힘 총리는 양국 정상들과 통화했으며 즉각 휴전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태국 동맹국인 미국의 토미 피곳 국무부 부대변인도 "적대 행위의 즉각적인 중단, 민간인 보호, 분쟁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는 미국 동부시간 25일 오후 3시에 긴급회의를 개최해 양국 교전 사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의 요청으로 열린다. ▶ 대한민국 외교부, '무력충돌' 태국-캄보디아 접경 여행경보 상향 태국 여행경보 조정 전후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외교부는 태국과 캄보디아 접경지역에서 양국 군대 간 무력 충돌이 발생함에 따라 일부 지역에 대해 25일 정오를 기해 여행경보 2단계(여행 자제) 또는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태국의 경우 수린주·부리람주·시사켓주·우본라차타니주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 사께오주·짠타부리주·뜨랏주에 대해 여행경보 2단계를 발령한다. 캄보디아의 경우 오다르메안체이주·프레아비헤아르주에 대해 특별여행주의보, 반테아이메안체이주·파일린주·바탐방주·푸르사트주·코콩주에 대해 여행경보 2단계를 발령한다. 외교부는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되는 태국 및 캄보디아 접경지역을 방문할 예정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여행을 취소·연기해 주시기를 바라며, 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들께서는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캄보디아 여행경보 조정 전후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상원, 사회통합 위한 청년 정치사범 사면안에 우호적 입장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22일 태국 상원 정치개발·시민참여위원회는 정치적 동기로 범죄를 저지른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 조건부 사면 법안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원에서 1차 통과된 3건을 포함해 총 5건의 사면법안이 검토되었으며, 상원은 사회통합과 갈등 완화를 위한 사면 논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사면법안은 크게 ① 사면 대상 범죄를 명확히 지정해 자동 사면하는 방식, ②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개별 사안을 검토하는 방식으로 구분되며, 상원은 형평성과 신중함을 고려할 때 후자 방식이 보다 적절하다는 입장 위원회 대변인 폰차이 위리얄럿(Pornchai Wiriyalert) 상원의원은 “충동적 판단이나 감정적 행동으로 정치범죄에 연루된 청년층에게는 사면 기회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면서, 해당 세대의 민주주의적 참여 가능성을 고려한 유연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일부 법안은 반역, 불법 무기소지, 방화 등의 중범죄까지 사면 범위에 포함하는 반면, 왕실모독죄(형법 112조)는 제외된다. (다만 상원은 일부 112조 위반이 비폭력적 온라인 게시물에 국한되며, 정치적 동기가 있는 경우 사면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함께 제시) 특히 시민사회가 제출한 청년층 대상 사면안에 대해 위원회는 적극적인 지지 입장을 밝히며, 정치적 양극화를 줄이고 미래 세대와의 신뢰 회복을 위한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074362/senate-panel-backs-amnesty-for-reckless-impulsive-youth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캄보디아 전면전 우려…압도적 전력 우위 태국군 선택 주목 태국군, 캄보디아군 대비 병력 2.9배·국방비 4.4배 탁신 세력 이끄는 정부, 태국 군부 통제 여부가 관건 태국군 장갑차 지난 24일(현지시간) 태국-캄보디아 국경 지대에서 교전이 벌어진 가운데 태국군 장갑차들이 이동하고 있다. [AFP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국경 분쟁 중인 태국과 캄보디아의 교전이 이틀째 지속하고 민간인을 포함한 인명피해가 늘어나면서 양국 간 전면전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다. 군사력 면에서 태국이 압도적인 우위를 가진 가운데 캄보디아군의 공격으로 태국 민간인이 14명이나 숨져 태국군이 전면전으로 보복할지에 확전 여부가 달려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2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영국 국제문제전략연구소(IISS)가 집계한 태국과 캄보디아의 군사력은 태국이 단순 병력에서는 3배 가까이, 국방예산에서는 4배 이상 우위다. 태국군은 육군 24만5천 명 등 총 36만 명 이상의 병력을 갖고 지난해 57억3천만 달러(약 7조9천억원)의 국방예산을 썼다. 이에 비해 캄보디아군은 병력 12만4천300명, 작년 국방예산 13억 달러(약 1조8천억원)에 그쳤다. 장비 면에서도 태국군이 전차 약 400대·장갑차 1천200여대·야포 약 2천600문을 보유, 전차 200여대와 야포 약 480문을 가진 캄보디아를 상당히 앞선다. 격차가 가장 두드러지는 분야는 공군 전력이다. 태국 공군은 미국 록히드마틴의 F-16 전투기 28대, 스웨덴 사브의 JAS 39 그리펜 전투기 11대 등 전투 가능 군용기 112대와 수십 대의 헬기를 보유, 동남아에서 가장 강력한 공군 중 하나로 꼽힌다. 반면 캄보디아는 전투기는 아예 전무하고 다목적 헬기 16대를 가진 것이 공군 전력의 전부다. 공중에서는 태국이 캄보디아 영토 내 지상 방공 전력만 주의하면 캄보디아를 일방적으로 두드릴 수 있다는 뜻이다. 해군에서도 태국군은 경항공모함 1척, 호위함 7척, 초계함·초계정 등 68척과 병력 7만여 명을 거느렸다. 이에 비해 캄보디아군은 초계정 등 13척과 병력 약 2천800명으로 태국에 비해 초라한 수준이다. 따라서 캄보디아군 입장에서는 전면전 확전 시 매우 불리해질 것이 뻔한 상황이다. 게다가 지금까지 태국 민간인 사망자가 14명에 달할 정도로 태국 측 인명피해가 훨씬 큰 점도 전면전 확전의 칼자루는 캄보디아가 아닌 태국 측에 있다는 관측에 힘을 실어준다. 태국 측에 따르면 캄보디아군이 전날 교전 초기에 러시아산 BM-21 다연장로켓포 등으로 태국 민간인 지역을 예고 없이 타격한 결과 민간인 피해가 크게 늘었다. 그만큼 태국이 캄보디아보다 확전 명분도 더 갖춘 셈이다. 이와 관련해 태국 총리 권한대행인 품탐 웨차야차이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은 이날 "지금은 여전히 충돌 수준이지만, 상황이 악화하면 전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품탐 권한대행은 전날 "우리는 평화적 수단을 고수하고 있으며 (양국 간)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혀 외교 수단이 우선이라는 뜻을 나타냈다. 문제는 정작 내부에 있다. 태국 군부는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세력이 이끄는 현 정부와 소원한 사이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패통탄 친나왓 총리가 지난 5월 양국 간 첫 교전 발발 이후 캄보디아 실권자인 훈 센 상원의장과 통화한 내용이 유출된 여파로 직무 정지되면서 태국 정부의 지도력은 크게 약해졌다. 패통탄 총리는 통화에서 태국 동부의 양국 국경 지역을 관할하는 분씬 팟깡 제2군 사령관이 자신의 반대 진영에 속한 인물이라고 부정적으로 언급하면서 자신은 "국경에서 충돌이 일어나기 전의 평화를 원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분씬 사령관은 당시부터 "캄보디아와 싸울 준비가 됐다"고 공개적으로 발언하며 강경 대응을 주장해왔다. 패통탄 총리가 향후 헌법재판소 판결로 해임될 가능성마저 적지 않은 가운데 태국 정치의 '고질병'으로 꼽히는 군부 쿠데타가 다시 벌어질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다. 따라서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향후 태국군 상대로 얼마나 통제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이번 교전 사태의 직접 담당자인 분씬 사령관을 비롯한 태국 군부가 어떤 선택을 할지가 관건이다. 태국 정치학자 티띠난 퐁수티락은 태국군이 사실상 국경 정책을 담당하고 있으므로 "국경 충돌이 더 악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AFP 통신에 밝혔다. [그래픽] 태국-캄보디아 국경 교전 발생 (서울=연합뉴스) 이재윤 기자 = 국경 분쟁 문제로 충돌하는 태국과 캄보디아 군이 국경 지역에서 지난 24일(현지시간)부터 다연장로켓포 등 중화기까지 동원해 교전을 벌이고 있다. yoon2@yna.co.kr X(트위터) @yonhap_graphics 페이스북 tuney.kr/LeYN1 ▶ 빨간 환타, 태국 신앙과 소비문화의 교차점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들이 자주 궁금해하는 풍경 중 하나는 거리나 건물 앞에 놓인 ‘영혼 집(San Phra Phum)’과 그 앞에 놓인 빨간 환타 음료들, 태국에서는 장소를 수호하는 영적 존재에게 정기적으로 제물을 바쳐야 운과 조화를 유지할 수 있다는 믿음이 깊게 자리 잡고 있다. * 주택, 상점, 거리, 심지어 도로변에도 존재하며 전통적으로는 동물의 피를 제물로 사용하던 관행이 있었으나, 시대 변화와 윤리적 가치의 전환에 따라 이를 상징하는 비폭력적인 대체물로서 빨간 음료가 등장, 선명한 색과 접근성을 가진 환타(Fanta)가 대표 제물로 자리 잡음 빨간색은 아시아 문화권 전반에서 길운·장수·축복을 상징하며 강한 기운의 영혼과 연결, 이러한 색상 상징은 중국의 전통 제례문화와도 유사성을 보이며 태국에서도 의례적 맥락에서 빨간색 음료 사용이 자연스럽게 정착됐다. 일부 신앙인 사이에서는 브랜드가 명확하지 않은 음료를 바치는 것이 무례하거나 불성실하게 여겨진다는 인식도 형성되며, 소비문화와 신앙이 교차하는 독특한 양상도 드러났다. 이처럼 빨간 환타는 오늘날 태국에서 종교적 제물, 문화적 상징, 대중매체 속 소재로까지 자리잡았으며, 전통과 현대, 신앙과 소비가 공존하는 대표적 사회문화 현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special-reports/3074305/ever-wonder-why-thais-offer-red-fanta-to-the-spirit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캄보디아 충돌 배경엔 탁신-훈센家 '30년 우정' 파탄 훈센 '배신' 이유 미지수…'태국정부 사기산업 단속 때문' 해석도 탁신 전 태국 총리(왼쪽)와 훈 센 캄보디아 상원의장(오른쪽)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과 캄보디아가 25일(현지시간) 이틀째 대규모로 무력 충돌하면서 양국 실력자인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와 훈 센 캄보디아 상원의장의 관계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둘은 30여전 전부터 '의형제'를 맺을 만큼 절친했지만 최근 돌연 훈 센 의장이 탁신 전 총리와 그의 딸인 패통탄 친나왓 총리 '죽이기'에 나서 양측 관계가 악화했다. 게다가 캄보디아가 이번 교전에서 태국 민간인 14명을 숨지게 하는 등 탁신 세력이 이끄는 현 태국 정부에 큰 타격을 가하면서 두 사람의 '30여년 우정'은 이제 파탄으로 접어들게 됐다. 두 사람의 인연은 1992년 통신 사업을 하던 탁신이 캄보디아에 진출, 훈 센 당시 총리를 만나면서 시작됐다. 둘은 곧 의기투합, 의형제를 맺고 이후 30여년 간 끈끈한 관계를 이어왔다. 2001∼2006년 총리를 지낸 탁신이 군부 쿠데타로 실각한 뒤 2008년 부정부패 등 혐의 재판을 앞두고 해외로 도피했을 때도 둘의 우정은 계속됐다. 훈 센은 도피 중인 탁신을 2009년 자신의 경제고문으로 임명해 탁신을 몰아낸 당시 태국 정부의 거센 반발을 샀다. 하지만 오히려 "태국 정부가 정치적 이유로 탁신을 탄압한다"고 주장하면서 그의 신병을 인도해달라는 태국 정부의 요청을 거부하기도 했다. 2013년에는 탁신의 조카딸이 훈 센의 최측근인 캄보디아 의원의 아들과 결혼하면서 두 가문의 친분은 한층 깊어졌다. 탁신은 2023년 8월 태국에 전격 귀국하기 직전에도 훈 센의 71번째 생일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여동생인 잉락 친나왓 전 총리와 함께 캄보디아를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지난해 2월에는 훈 센이 태국을 찾아 가석방된 탁신을 대면했고, 3월에는 당시 집권 프아타이당의 대표였던 패통탄이 캄보디아를 방문해 훈 센과 그의 아들 훈 마네트 총리를 만났다. 이처럼 지속돼온 두 가문의 절친 관계는 지난 5월 급작스레 이상 기류에 휩싸였다. 양국 군대가 영유권 분쟁지인 국경 지대에서 소규모 교전을 벌여 캄보디아군 병사 1명이 숨지면서 긴장이 높아졌다. 이에 패통탄 총리는 훈 센 의장에게 전화해 그를 '삼촌'이라고 친근하게 불렀다. 또 국경 지대 부대를 지휘하는 분씬 팟깡 태국군 제2군 사령관이 자신의 반대 진영 인물이라면서 "그가 하는 말은 나라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우리는 국경에서 충돌이 일어나기 전의 평화를 원한다"고 말했다. 이는 두 가문의 친분에 호소해 분쟁을 풀려는 시도였지만, 훈 센 의장은 이런 통화 내용을 고스란히 녹음한 뒤 자국 정치인 약 80명에 뿌려 버렸다. 온라인에 퍼진 통화 내용을 접한 태국 여론이 발칵 뒤집혔고, 태국 헌법재판소는 패통탄 총리가 태국군을 모욕해 헌법 윤리를 위반했다는 해임 심판 청원을 받아들여 그의 직무를 정지시켰다. 훈 센 의장이 자신을 믿은 탁신 가문의 뒤통수를 제대로 친 셈이다. 훈 센 의장은 이후 탁신을 향해서도 '아프다는 이유로 가석방됐지만 사실은 꾀병을 부렸다', '태국 국왕을 모욕하는 발언을 했다' 같은 비난을 쏟아냈다. 이처럼 훈 센 의장이 왜 갑자기 30여년 우정을 내팽개치는 선택을 했는지는 아직 미스터리다. 이에 대해 BBC 방송, 더타임스 등 외신들은 올해 패통탄 정부가 대대적으로 추진한 사기 작업장 단속에 주목했다. 최근 수년간 보이스피싱·온라인 사기 등이 벌어지는 거대 사기 작업장이 캄보디아 곳곳에 들어서면서 이 나라는 미얀마와 더불어 세계적인 사기 산업의 중심지로 떠올랐다. 인권단체 국제앰네스티는 캄보디아에서 대규모 사기 작업장 53곳 이상이 캄보디아 당국의 묵인 아래 사기는 물론 폭력·고문 등을 자행하고 있다고 지난달 보고서에서 지적했다. 심지어 캄보디아 사기 산업 규모가 연간 125억 달러(약 17조원)로 캄보디아 국내총생산(GDP)의 약 절반에 이른다는 미국 싱크탱크 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 1월 중국 배우가 태국에서 납치돼 사기 작업장에 끌려간 사건을 계기로 패통탄 정부는 대대적인 사기 단속에 나섰고, 캄보디아와 미얀마에도 동참을 압박했다. 더타임스는 '깨어진 우정은 어떻게 태국-캄보디아 무력충돌의 배경이 됐나'라는 기사에서 훈 센 의장이 옛 친구 탁신에 등을 돌린 것은 태국의 사기 센터 단속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다고 해설했다. ▶ AIS, 기술과 창의성 결합한 체험형 공간 ‘AIS SIAM’ 선보여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최대 통신사 AIS(Advanced Info Service)는 최근 방콕 시암스퀘어 소이 7(Soi 7)에 창의 세대(Creative Generation)를 위한 복합 문화 공간 ‘AIS SIAM’을 공식 개장했다. * ‘Playhouse with Purpose(목적 있는 놀이터)’라는 콘셉트 아래 기획된 이 공간은, 창작·체험·소통이 가능한 개방형 플랫폼으로, 연령이나 직업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됨 AIS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 인프라와 창의 콘텐츠가 융합되는 생태계 조성과 함께, M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세대가 참여하는 디지털 커뮤니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AIS 최고경영자 솜차이 러트수티웡(Somchai Lertsutiwong)은 “AIS SIAM은 수익성보다 젊은 세대의 창의성과 열정을 현실화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며, “이곳이 다양한 세대와 아이디어가 어우러지는 창작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이 공간은 Chulalongkorn University, Gulf Development, TADA Entertainment 등과의 협업을 통해 조성됐으며, AIS 5G와 차세대 Wi-Fi 7 기술을 탑재해 빠르고 안정적인 초고속 연결 환경을 제공 AIS는 이번 공간이 모든 세대가 연결되고, 실험하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는 중심지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074636/ais-siam-aims-to-harness-generation-c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7월 24일 태국 뉴스

2025/07/24 11:42:45

▶ 태국-캄보디아군 중화기 동원 교전…태국 민간인 최소 2명 사망 태국군 "캄보디아군이 다연장로켓포 등 포격"…캄보디아군 "태국군이 먼저 공격" 태국, 지뢰에 병사 부상하자 캄보디아 대사 추방·자국 대사 소환 등 외교관계 격하 훈 센 캄보디아 상원의장 [훈 센 페이스북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국경 분쟁 문제로 충돌하는 태국과 캄보디아 군이 국경 지역에서 24일(현지시간) 다연장로켓포 등 중화기까지 동원해 교전을 벌였다. 이로 인해 태국 민간인 최소 2명이 숨졌다. 태국 정부는 이날 오전 분쟁 지역인 태국 동부 수린주와 캄보디아 북서부 우다르미언쩨이주 간 국경 지역에서 캄보디아군의 발포로 교전이 벌어져 태국 민간인 최소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태국군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캄보디아군 무인기(드론)가 선회하는 소리가 들린 뒤 무장한 캄보디아군 병력 6명이 태국군 기지에 접근, 발포함에 따라 총격전이 벌어졌다. 교전 과정에서 캄보디아군은 러시아산 BM-21 다연장로켓포를 포함해 다양한 무기를 사용했으며, 교전으로 태국군 병력 최소 2명이 부상했다고 태국군 당국은 전했다. 교전이 현재도 계속되고 있는지는 아직 명확하지 않다. 태국 측에서 생중계한 현지 영상에는 간헐적으로 폭발음이 들리는 가운데 사람들이 밖으로 뛰쳐나와 콘크리트 벙커에 숨는 모습이 담겼다. 수린주 관계자는 교전으로 86개 마을의 민간인 4만여 명을 안전 지역으로 대피시켰다고 로이터 통신에 전했다. 반면 캄보디아 국방부는 태국군이 먼저 공격을 시작했다고 주장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태국군의 캄보디아 영토 침입에 대응해 방어 차원에서 대응했다고 밝혔다. 훈 센 캄보디아 상원의장도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캄보디아 영토 2개 주가 태국군의 포격 공격을 당했다면서 캄보디아군을 차분하게 믿고 있으라고 캄보디아 국민에 촉구했다. 이번 교전은 국경 분쟁 격화로 양국이 정면으로 충돌하는 가운데 벌어졌다. 앞서 전날 태국 정부는 캄보디아 측이 매설한 지뢰로 태국 군인들이 부상했다면서 주태국 캄보디아 대사를 추방하고 캄보디아 주재 태국 대사를 소환, 외교관계를 격하했다. 태국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5분께 캄보디아 북부 쁘레아비히어르주와 맞닿은 태국 동부 우본라차타니주의 국경 지역에서 지뢰가 폭발, 태국군 상사 1명이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는 중상을 입고 다른 병사 4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앞서 지난 16일 지뢰가 터져 태국 군인 1명이 다리를 잃는 등 군인 3명이 다친 사고에 이어 1주일 만에 가까운 장소에서 비슷한 사고가 다시 벌어졌다. 태국 정부는 캄보디아가 태국 군인들의 순찰로에 새로 지뢰를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캄보디아를 비난하고 있다. 하지만 캄보디아는 태국군 병력이 자국 영토에 들어왔다가 과거 설치된 지뢰를 밟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 헌법 개정 절차 갈림길…국민투표 순서, 헌재 오는 9월 10일 판단 예정 (사진출처 : Infoquest) 태국 헌법재판소는 오는 9월 10일, 헌법 개정 절차에서 국민투표 실시 시점에 대한 헌법적 쟁점에 대해 판결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안은 국민투표가 의회의 헌법 개정안 승인 이전에 이루어져야 하는지, 아니면 이후에도 가능한지에 대한 해석 요청에 따른 것) 지난 3월 17일 국회 합동회의에서 상원의원 프렘삭 피야유라(Premsak Piayura)와 하원의원 위숫 차이나룬(Wisut Chainarun) 이 제출한 긴급 동의안으로, 이들은 국민투표 절차의 선후관계에 대해 헌법적 명확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3월 21일, 국회의장 완 무하마드 누르 마타(Wan Muhamad Noor Matha) 는 해당 사안을 공식 회부했고, 헌재는 법률 전문가들의 서면 의견서를 받은 후 추가 증인 심문 없이 구두변론 및 최종 판결 절차로 직행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헌재가 검토 중인 쟁점은 ① 국민이 새로운 헌법 제정을 원하는지를 묻는 국민투표를 의회 승인 이후에 실시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 투표를 헌법 초안 승인 국민투표와 동시에 진행할 수 있는지 여부, ② 새 헌법 기초를 위한 헌법 개정안을 국민투표 없이 의회가 먼저 심의·의결할 수 있는지 여부이다. 한편, 이번 판결은 향후 태국의 헌법 개정 절차에서 국회와 국민의 권한 분배 및 절차적 정당성의 기준을 명확히 하는 중요한 선례가 될 것으로 주목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073838/court-to-weigh-parliaments-role-in-charter-amendment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캄보디아 대사 추방·자국 대사 소환…외교관계 격하 1주일새 2차례 지뢰 폭발로 태국군 잇따라 중상 입자 강경 대응 "캄보디아가 분쟁 지역에 지뢰 새로 심어"…캄보디아는 부인 태국군이 발견한 지뢰 지난 20일(현지시간) 태국군이 캄보디아와 국경 지역 수색에서 찾아냈다면서 공개한 지뢰 사진. 2025.07.24 [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캄보디아 국경 분쟁 지역에서 태국 군인들이 지뢰 폭발로 중상을 입는 사고가 1주일 만에 2차례 발생하자 태국 정부가 주태국 캄보디아 대사를 추방하고 캄보디아 주재 자국 대사를 소환, 외교관계를 격하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다. 24일(현지시간) AP·AFP·로이터·블룸버그 통신과 방콕포스트·네이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전날 총리 권한대행인 품탐 웨차야차이 부총리 겸 내무부 장관은 캄보디아 측이 매설한 지뢰로 태국 군인들이 부상한 사건에 대응해 주태국 캄보디아 대사를 추방하고 캄보디아 주재 태국 대사를 소환한다고 밝혔다. 품탐 총리 권한대행은 "상황을 검토했으며 외교 관계를 격하하기로 결정했다"면서 "보복 조치를 가장 적절한 수준으로 격상했다"고 강조했다. 태국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5분께 캄보디아 북부 쁘레아비히어르주와 맞닿은 태국 동부 우본라차타니주의 국경 지역에서 지뢰가 폭발, 태국군 상사 1명이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는 중상을 입고 다른 병사 4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앞서 지난 16일 지뢰가 터져 태국 군인 1명이 다리를 잃는 등 군인 3명이 다친 사고에 이어 1주일 만에 가까운 장소에서 비슷한 사고가 다시 벌어진 것이다. 사고 장소는 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는 분쟁 지역이자 현재는 무인지대로 간주되는 좁은 장소라고 AP는 전했다. 품탐 총리 권한대행은 조사 결과 이전에 지뢰가 매설되지 않았던 사고 장소에 새로운 지뢰가 "모두 비슷한 시기에 매설된 것임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들 지뢰 사고가 벌어진 장소는 지난 5월 하순 양국 군이 소규모 교전을 벌여 캄보디아군 군인 1명이 사망한 곳과 가깝다. 또 문제의 지뢰는 태국군이 사용하거나 비축하지 않은 러시아제 PMN-2 대인지뢰였다고 태국군은 밝혔다. 태국 정부는 이들 지뢰가 양국 간 합의에 따라 안전하다고 여겨진 순찰로에 새로 매설됐다면서 캄보디아가 대인지뢰 사용을 금지하는 오타와 협약을 위반했다고 비난했다. 사고 이후 태국 당국은 우본라차타니주 등 동부 국경 지역의 모든 국경 검문소를 폐쇄, 국경 통행을 차단했다. 태국군도 성명을 통해 "캄보디아는 양국 국경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심각한 위협이 되는 이 사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 반면 캄보디아는 사고 장소가 태국 영토가 아닌 캄보디아 영토라면서 태국군 병력이 양국 간의 국경 순찰로 합의를 어기고 캄보디아 영내에 들어왔다가 기존 지뢰를 밟은 것이라고 주장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은 성명에서 "캄보디아는 태국 측에 이 지역에 과거 전쟁으로 매설된 많은 지뢰가 여전히 남아 있으며, 아직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다는 점을 거듭 강조해 왔다"고 밝혔다. 이어 캄보디아는 "태국의 침해 행위에 따른 부당한 피해자"라면서 "어떤 상황에서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영토를 수호하겠다고 덧붙였다. 지난 5월 교전 이후 양국이 일부 국경 통행과 물자 수출입을 차단하는 등 국경 분쟁이 악화하는 가운데 이번 사태로 한층 긴장이 높아지고 있다. 또 태국에서는 교전 이후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가 분쟁 해결을 위해 훈 센 캄보디아 상원의장과 통화했다가 통화 내용이 사실상 훈 센 의장에 의해 공개된 여파로 직무 정지되는 등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 방콕서 미인증 중국산 화장품·세정제 적발…2천만 바트 상당 압수 (사진출처 : Bangkok Post) 지난 22일 태국 경찰은 방콕 소재 한 창고에서 태국 식약청(FDA) 인증을 받지 않은 중국산 세정제 및 화장품 약 41만 점, 총 2000만 바트(약 62만 달러) 상당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 이번 단속은 지난해 촌부리에서 발생한 배수관 세정제 흡입으로 인한 사망 사건과 유사한 사례를 수사하던 중 확대된 조치로, 경찰은 민부리 형사법원으로부터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방콕 라끄라방 지역의 창고를 급습 현장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포장 작업 중이었으며, 경찰은 ‘Seaways’ 브랜드의 세정제, ‘Dr Leo’ 브랜드의 스킨케어·자외선차단제 등 일부 유해 화학성분이 포함된 제품들을 압수했다. (해당 제품들은 수입 신고서나 태국 FDA 인증 없이 중국에서 밀반입된 것) 창고 관리자 오트움완(Authumwan) 은 창고가 중국인 투자자에 의해 임대되었으며, 쇼피(Shopee), 라자다(Lazada)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주문을 받은 후, 중국에서 공급받은 제품을 포장·배송했다고 진술했다. * 이러한 사업은 약 3년간 운영돼 왔으며, 하루 평균 7~9천 개의 제품이 배송됐고, 근로자들은 건당 5~7바트의 임금을 지급받음 한편, 경찰은 “소비자는 온라인 구매 시 제품이 태국 FDA 인증을 받았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하며, 무허가 제품은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을 포함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73590/b20m-in-uncertified-cleaning-and-cosmetic-products-seized-in-bangkok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관광청(TAT), 2026년 새로운 성장 목표 설정 (사진출처 : Sanook) 태국 관광청(TAT)은 2026년까지 2조 8,000억 바트의 수익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관광 수익 측면에서 세계 10대 국가에 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태국 관광 체육부에 따르면, 태국 관광 산업의 2026년 목표는 "양보다 가치 추구"라는 모토에 따라 총수입을 5% 증가시켜 2조 8천억 바트에 달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2026년 태국을 방문하는 해외 관광객 수는 1조 6,300억 바트, 국내 관광객 수는 2억 1,400만 명을 기록하여 1조 1,700억 바트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 관광청(TAT) 타파니 키아트파이불 청장은 태국 관광이 방문객 수보다 가치를 우선시하는 "새로운 태국"으로 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목표를 향해 태국은 고품질 관광을 지향하여 관광 산업 구조를 조정하고, 지역별로 기회를 할당하고, 특정 관광객 그룹의 요구에 맞춰 설계된 경험을 제공하는 새로운 명소를 만들고, 지속 가능성을 향해 모든 부문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야심찬 2026년 목표에도 불구하고, 태국 관광 산업은 지정학적 긴장, 경제적 압박, 그리고 신흥 아시아 국가들과의 경쟁으로 인해 올해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다. 2025년 첫 5개월 동안 베트남, 스리랑카, 일본, 중국 방문객 수는 각각 전년 대비 21%, 15%, 24%, 30% 증가했다. 한편, 태국은 인근 시장에서 오는 해외 방문객,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데, 2025년 7월 중순 현재 작년 대비 13.1% 감소했으며 2025년 목표의 42.8%만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은 장거리 시장에서 7월 13일 기준 전년 대비 14%의 성장률을 기록하며 더 많은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은 직항편과 전세기 운항이 추가되어 2025년 하반기에 많은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백신부터 만성질환까지…주엘릭파마, 태국 보건 혁신에 장기 투자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의 고령화와 만성 질환 증가 속에서, 아시아 대표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주엘릭파마(Zuellig Pharma)가 의료 접근성 확대와 장기적 파트너십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엘릭파마는 최근 사뭇쁘라깐 물류센터 확장에 1억 3,000만 바트(약 404만 달러)를 투자, 이는 단순한 인프라 개선을 넘어 온도 민감성 의약품 유통과 지속가능한 물류 체계 강화를 위한 조치이다. * 확장된 센터는 1,800개 팔레트 보관 공간, -20°C~ -30°C의 초저온 보관실, 첨단 온도제어 시스템 등을 갖췄으며, 친환경 포장재(eZCooler), 화재 방지 장치, 자동 제상 시스템 등도 도입돼 안전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 또한, 주엘릭파마는 디지털 기술, 콜드체인 물류, 의료기관 파트너십을 통해 비만 및 만성 질환 관리 등 주요 보건 문제 해결에 집중하고 있으며, 탐마삿대학교병원 등과 협력해 지역 기반 의료서비스 향상과 전문 인력 육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주엘릭파마는 태국의 보건 수요 변화와 고령사회 진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속가능한 보건 협력의 장기적 파트너로서 태국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070050/zuellig-pharma-strengthens-healthcare-access-in-thailand-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속보] 태국군 "캄보디아와 국경 지역에 F-16 전투기 투입" 태국군 "캄보디아와 국경 지역에 F-16 전투기 투입"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 '국경갈등' 태국-캄보디아, 전투기·중화기 교전…주민 1명 사망(종합2보) 태국 "캄보디아군, 다연장로켓포로 민간인 공격"…캄보디아 "태국군이 먼저 공격" 태국 병사 지뢰 부상에 양국 대사 추방·자국 대사 소환 등 외교관계 격하 캄보디아군의 다연장로켓포 (쁘레아비히어르주[캄보디아] AFP=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캄보디아 북부 쁘레아비히어르주에서 캄보디아군의 BM-21 다연장로켓포가 이동하고 있다. 2025.07.24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국경 문제로 갈등 중인 태국과 캄보디아가 24일(현지시간) 접경 지역에서 다연장로켓포 등 중화기까지 동원해 교전을 벌였다. 이로 인해 태국 민간인 최소 1명이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태국군이 전투기로 캄보디아군 공습에 나섰고 양국 간 모든 국경 검문소가 폐쇄되는 등 양국 간 충돌이 격화하고 있다. 태국 정부는 이날 오전 분쟁 지역인 태국 동부 수린주와 캄보디아 북서부 우다르미언쩨이주 간 국경 지역에서 캄보디아군 발포로 교전이 벌어져 태국 민간인 최소 1명이 사망하고 군인 7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태국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5분께 이 지역의 오랜 영유권 분쟁 대상인 따 모안 톰 사원 근처에서 캄보디아군 무인기(드론)가 선회하는 소리가 들린 뒤 로켓추진유탄(RPG) 등으로 중무장한 캄보디아군 병력 6명이 태국군 기지에 접근했다. 태국군은 이들을 향해 고함을 질러 경고했지만, 캄보디아군 병력이 오전 8시 20분께 사격을 개시해 총격전이 벌어졌다. 태국 측에 따르면 캄보디아군은 러시아산 BM-21 다연장로켓포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 병원 등 민간인 지역까지 겨냥해 공격했다. 그 결과 "캄보디아군 포탄이 태국 민간인 자택에 명중, 1명이 사망했고 중상을 입은 5살 어린이 1명 포함, 3명이 다쳤다"고 태국 총리실이 밝혔다. 이와 관련해 수린주 지역 당국 관계자는 캄보디아군 포탄이 민가에 떨어져 2명이 사망했다면서 군이 국경 인근 86개 마을의 민간인 4만여 명을 안전 지역으로 대피시켰다고 로이터 통신에 전했다. 태국 측에서 생중계한 현지 영상에는 간헐적으로 폭발음이 들리는 가운데 사람들이 집 밖으로 뛰쳐나와 콘크리트 벙커에 숨는 모습이 담겼다. 태국-캄보디아군 교전에 대피한 태국 주민들 (수린주[태국] AP=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태국 동부 수린주에서 태국군과 캄보디아군 간 교전이 벌어진 가운데 현지 태국 주민들이 안전 장소에 대피해 있다. 2025.07.24 반면 훈 마네트 캄보디아 총리는 태국군이 캄보디아군 진지를 먼저 공격했다면서 "무력 공격에는 무력으로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말리 소찌어따 캄보디아 국방부 대변인도 태국군이 "캄보디아 영토를 침범한 것은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면서 캄보디아군이 방어 차원에서 대응했다고 밝혔다. 훈 마네트 총리는 또 태국군이 최초 교전 장소에서 동쪽으로 떨어진 캄보디아 북부 쁘레아비히어르주와 태국 동부 우본라차타니주 국경 지역에서 공습을 벌였다고 말했다. 태국군도 첫 교전 이후 F-16 6대를 출격시켜 캄보디아군 지상 목표물 두 곳을 공격했다고 확인했다. 훈 센 캄보디아 상원의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캄보디아 2개 주가 태국군의 포격 공격을 당했다면서 국민에게 정부와 군을 차분하게 신뢰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교전은 양국 국경 지역 6곳으로 번졌으며, 이에 따라 캄보디아와의 모든 국경 검문소가 폐쇄됐다고 태국 정부는 전했다. 교전 이후 주캄보디아 태국 대사관은 모든 태국 국민에게 가능한 한 캄보디아를 떠나라고 권고했다. 태국 내무부는 최소 4개 주 국경 지역의 민간인에 대해 대피령을 내렸다. 이번 교전은 국경 분쟁 격화로 양국이 맞서는 가운데 벌어졌다. 앞서 전날 태국 정부는 캄보디아 측이 매설한 지뢰로 태국 군인들이 부상했다면서 주태국 캄보디아 대사를 추방하고 주캄보디아 태국 대사를 소환, 외교관계를 격하했다. 이에 캄보디아도 이날 오전 태국과의 외교관계를 최하위 단계로 격하하면서 주태국 캄보디아 대사관 전 직원을 본국으로 소환하고 주캄보디아 태국 대사를 추방한다고 발표했다. 태국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55분께 캄보디아 북부 쁘레아비히어르주와 맞닿은 태국 동부 우본라차타니주의 국경 지역에서 지뢰가 폭발, 태국군 상사 1명이 오른쪽 다리를 절단하는 중상을 입고 다른 병사 4명이 부상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앞서 지난 16일 지뢰가 터져 태국 군인 1명이 다리를 잃는 등 군인 3명이 다친 사고에 이어 1주일 만에 가까운 장소에서 비슷한 사고가 다시 벌어졌다. 태국 정부는 캄보디아가 태국 군인들의 순찰로에 새로 지뢰를 설치한 것으로 확인됐다면서 캄보디아를 비난하고 있다. 하지만 캄보디아는 태국군 병력이 자국 영토에 들어왔다가 과거 설치된 지뢰를 밟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양국은 지난 5월 초순 소규모 교전으로 캄보디아군 병사 1명이 숨진 이후 일부 국경 통행과 물자 수출입을 차단하는 등 갈등 수위를 높여왔다. 또 교전 이후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가 분쟁 해결을 위해 훈 센 캄보디아 상원의장과 통화했다가 통화 내용이 사실상 훈 센 의장에 의해 공개된 여파로 직무 정지되는 등 파장이 가라앉지 않고 있다. 캄보디아군 포격에 부서진 태국 민가 (수린주[태국] AP=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태국 동부 수린주에서 태국군과 캄보디아군 간 교전이 벌어진 가운데 캄보디아군의 포격으로 태국 민가가 부서진 모습. 2025.07.24 ▶ 태국군 "캄보디아군과 교전으로 태국 민간인 9명 사망" 캄보디아군, 다연장로켓포로 태국 공격 24일(현지시간) 캄보디아군이 러시아산 BM-21 다연장로켓포를 태국 쪽을 향해 발사하는 장면. [방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군은 24일(현지시간) 캄보디아군과의 교전에서 태국 3개 주의 민간인 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군은 이날 성명에서 사망자 가운데는 8살 소년이 포함돼 있으며, 이 밖에 14명이 부상했다고 발표했다. 양국 군은 이날 오전 분쟁 지역인 태국 동부 수린주와 캄보디아 북서부 우다르미언쩨이주 간 국경 지역에서 총격전 등 교전을 벌였다. 태국군은 캄보디아군이 러시아산 BM-21 다연장로켓포 등 다양한 무기를 사용, 병원 등 민간인 지역까지 겨냥해 공격했다고 밝혔다. 또 교전이 양국 국경 지역 6곳으로 번졌으며, 태국군은 F-16 6대를 출격시켜 캄보디아군의 지상 목표물 두 곳을 공격했다고 덧붙였다. 태국군과 캄보디아군은 서로 상대가 먼저 공격했다고 주장하며 맞서고 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7월 23일 태국 뉴스

2025/07/23 04:54:18

▶ 태국 상원, “피의자가 재판관 뽑는다” 비판에도 헌법재판소 및 선거관리위원회(EC) 위원 임명 추진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상원은 헌법재판소 및 선거관리위원회(EC) 위원 임명 투표를 22일 예정대로 강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전날인 21일 회의에서 상원은 후보자 임명을 연기하자는 긴급 동의안을 130대 7(기권 13표)로 압도적으로 부결시킴) 이번 결정은 2024년 상원 선거 담합 의혹으로 인해 현직 상원의원 229명이 수사 대상에 오른 상황에서 내려진 것으로, 명백한 이해충돌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 해당 사건은 EC와 특수수사국(DSI)이 공동 수사 중이며, 이번에 임명될 EC 위원은 상원의원에 대한 기소 권한, 헌법재판관은 상원 구성의 합법성 판단 권한을 갖게 됨 피싯 아피왓타나퐁(Pisit Apiwatthanaphong) 상원의원은 헌법상 책무를 미루면 직무유기(형법 157조) 논란이 발생할 수 있고, EC·헌재의 정족수 부족으로 법적 판단 기능이 마비될 수 있다며 임명 강행을 옹호했다. 반면, 비판적 입장의 눈타나 눈따와로팟(Nuntana Nuntavaropas) 상원의원은 “피의자가 자신을 기소하거나 재판할 사람을 직접 뽑는 것과 같다”며 절차 연기를 촉구했따. 또한, 눈타나 상원의원은 공석 상태가 유지되더라도 현직 위원이 직무를 이어갈 수 있으므로 절차 지연이 큰 해를 끼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한편, 상원은 이날 회의에서 ① 헌법재판소 공석 2명, ② 선관위 위원 1명에 대한 최종 승인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며, 이를 둘러싼 공정성 및 제도 신뢰성 논란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073037/thailands-senate-wont-wait-for-election-collusion-scandal-verdict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청바지 입었다고 교사 제재한 태국에서 정작 교육부 장관은 ‘찢어진 청바지’입어 논란 SNS에 장관 이름과 ‘부적절’ 해시태그 이어져 논란 커지자 “주말이라 유연성 더한 복장” 해명 (나르몬 핀요싯왓 태국 교육부 장관이 지난 18~21일(현지시간) 태국 나콘시탐마랏 벤자마라추팃 고등학교에서 열린 교육 전시회에서 찢어진 청바지를 입은 모습이 포착돼 복장 논란이 일고 있다. SNS 갈무리) 나르몬 핀요싯왓 태국 교육부 장관이 대외 행사에서 ‘찢어진 청바지’를 착용한 것을 계기로 태국에서 공무원 복장 규정에 대한 논란이 불거졌다. 최근 수업 시간에 단정한 청바지를 착용한 한 교사가 복장 규정 위반으로 제재를 받은 가운데, 장관에게만 이중잣대가 허용되는 것 아니냐는 비판도 잇따르고 있다. 21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핀요싯왓 장관은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태국 나콘시탐마랏 벤자마라추팃 고등학교에서 열린 정책 회의 및 교육 전시회에 참석했다. 문제가 된 복장은 지난 19일 핀요싯왓 장관이 착용한 무릎이 찢어진 청바지와 운동화였다. 이날 행사는 교육부 임원진이 참석했으며 교사 부채 문제 해결과 기초교육위원회 출범 등이 논의됐다. 소셜미디어에서는 핀요싯왓 장관 이름과 ‘부적절’이라는 해시태그가 함께 적힌 게시물이 잇따랐다. 네티즌들은 “교육 분야 지도자들은 적절한 복장 모범을 보여야 하며, 이는 어린이와 청소년의 태도에 영향을 미친다”며 “차라리 반바지를 입으라”라고 했다. 또한 “예의는 선택 사항이 아니다. 무례하게 옷을 입었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논란이 확산하자 핀요싯왓 장관은 이날 “금요일에는 정장을 입었지만 주말이라 유연성을 위해 더 편안한 복장을 선택했다”며 “주말과 공휴일에는 (공무원의) 평상복 차림이 허용되어야 한다”라고 해명했다. 아누쿨 프룩사누삭 정부 부대변인도 “이 문제를 정치화하지 말라”고 당부했다. 지난 14일 태국에서 한 여성 교사가 수업 시간에 단정한 디자인의 청바지를 입었다가 복장 규정 위반으로 제재를 당한 가운데, 태국 일간 마티촌은 이번 논란이 교육계 종사자들 간 불평등을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락차녹 스리녹 쁘라차촌당 국회의원은 “교사 대부분은 장관이 찢어진 청바지를 입는 것에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지만, 장관이 무엇을 입을지 선택할 자유가 있다면 학교 교사들의 자유는 어떨까?”라고 반문했다. 태국 교육청은 지난 5월30일 교사의 복장 규정에 관한 지침을 발표했다. 해당 지침은 노출이 심하거나 몸에 꽉 끼는 복장을 금지하고, 교사의 직업윤리에 걸맞은 단정하고 깔끔한 복장 착용을 권장한다. <기사출처 : 경향신문> ▶ 태국, 위조품 130만 점 압수… 온라인·도심 상권 집중 단속 강화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지식재산권국(DIP) 누사라 깐자나꾼(Nusara Kanjanakul) 국장은 지난 6개월간 진행한 지식재산권(IP) 침해 단속에서 총 139건의 법적 조치를 취하고, 130만 점 이상의 위조상품을 압수했다고 밝혔다. * 이번 단속은 경제범죄수사국(ECSD), 경찰, 민간 지재권 소유자들과 협력하여 이루어졌으며, 주요 유통 거점으로 알려진 온라인 플랫폼과 방콕 중심부 쇼핑몰을 중점적으로 단속 대상으로 삼았음 지식재산권국에 따르면, 단행된 단속에서 2개 주요 온라인 플랫폼이 적발되었으며, 샴푸, 스킨케어, 건강보조식품, 휴대폰 액세서리 등 위조 제품 70만 점 이상이 압수됐다. * 해당 제품들은 안전 기준과 위생 관리를 거치지 않은 채 제조되어, 유해 화학물질 오염 가능성 등으로 소비자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 이와 별도로, 방콕과 지방 상업지구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단속에서도 가죽 제품, 의류, 액세서리, 자동차 부품 등 60만 점 이상의 위조품이 적발됐다. (방콕 내 대형 쇼핑몰 30곳을 집중 점검해 외국인 관광객을 겨냥한 가짜 명품이 다수 발견) 지식재산권국은 저가 위조 소비재 확산이 태국의 국제 이미지 및 경제에 심각한 피해를 끼치고 있다고 강조하며, 소비자들에게 지나치게 저렴한 가격의 상품을 경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로를 통한 구매를 권장했따. 한편, 현행 법에 따르면 상표 위조품 유통 시 최대 징역 4년 또는 벌금 40만 바트(약 1만 2390 달러), 저작권 침해의 경우 최대 징역 4년 또는 벌금 80만 바트(약 2만 4780 달러)의 처벌이 내려질 수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73204/crackdown-on-fake-goods-sees-1-3m-items-seized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2025년 1분기에 동부경제회랑(EEC)의 토지 가격이 크게 상승 (사진출처 : Real Estate Information Center) GH은행의 부동산정보센터(REIC)는 2025년 1분기에 동부경제회랑(EEC)의 토지 가격이 크게 상승했다고 보고했다. 이는 외국인 투자로 인한 부동산 개발 급증을 반영하며 yoy 31% 증가한 470억 바트에 달했다. 일본, 중국, 싱가포르의 주요 투자자들이 이 지역의 주거 및 산업 프로젝트를 위한 토지를 찾고 있다. EEC 지역 중 라용이 생산 기지 이전과 인프라 준비에 힘입어 토지 가격이 yoy 43.5% 상승해 가장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 촌부리는 특히 파타야 지역의 주거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yoy 33.6% 상승했다. 동부경제회랑(EEC)의 핵심은 3개 공항(돈무앙-쑤완나품-우타파오)을 연결하는 고속철도인 대규모 인프라에 대한 투자이다. 우타파오 공항은 이 지역에 투자자들을 유치했다. 최근 동부 경제 회랑 정책 위원회(EEC)는 3개 공항을 연결하는 고속철도에 대한 공동 투자 계약 초안을 수정하여 동부 경제 회랑 정책 위원회(EEC)와 내각에서 승인을 받고 올해 8월까지 계약 수정안에 서명하기 위한 제안을 신속하게 처리했다. 공사는 신호 시스템 설치를 포함하여 3~4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 2029년 안에 개통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Makro·Lotus’s 운영사 CP Axtra, ESG 중심 ‘투명경영의 날’ 개최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의 대표 유통기업 CP Axtra는 최근 “Axtra CG DAY: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명경영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윤리적 지배구조(Good Governance)를 기업 성장의 핵심 기반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 이번 행사는 Makro와 Lotus's 브랜드를 운영하는 CP Axtra가 공정성, 투명성, 책임성을 핵심으로 하는 기업 문화를 구축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 기반 강화를 통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속가능 성장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의 일환으로 마련됨 Charoen Pokphand Group (CTG) 회장이자 CP Axtra 회장인 수파차이 체라바논(Suphachai Chearavanont)은 “지배구조란 단지 규칙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조직 내부의 도덕적 가치가 외부의 지속가능성으로 확장되는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수파차이 회장은 그룹이 추구하는 4대 지배구조 원칙으로 ① 정직성과 윤리성, ② 탁월한 가치 실현에 대한 헌신, ③ 임직원의 공동 성장 지원, ④ 자원의 책임 있는 활용을 통한 사회·경제·환경적 가치 창출을 제시했다. 또한, 패널 토론에서 CP Axtra 이사 티라폰 따놈사깃(Teerapon Tanomsakyut)은 실질적인 지배구조 실행을 위한 6대 원칙 ① 책임성, ② 투명성, ③ 공정성, ④ 이해관계자 참여, ⑤ 윤리성, ⑥ 경영 책임의 구성을 소개했다. (신뢰 기반의 조직문화 형성과 지속가능한 리더십 확보가 핵심) CP Axtra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영진 주도형의 ESG 실천 체계를 분명히 하며, 태국 내 지속가능경영을 선도하는 유통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sustainability/3072680/cp-axtra-touts-good-governance-for-sustainable-growth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BC카드 "태국에서도 페이북QR로 결제 가능" 태국 현지 QR결제 모습 [BC카드 제공]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BC카드는 태국 NITMX사와 제휴해 현지 '프롬프트 페이(Prompt Pay)' QR 가맹점에서 국내 페이북 QR로도 결제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연결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BC카드 고객은 태국 'Prompt Pay' 로고가 부착된 가맹점에서 현지 앱이나 현금 없이 QR코드를 스캔해 결제할 수 있다. 말레이시아에서도 현지 간편 결제사 페이넷이 운영하는 QR결제 브랜드 '두잇나우(DuitNow)'와의 연동을 통해 동일한 방식으로 페이북 QR을 이용한 결제가 가능하다. BC카드는 이번 제휴를 기념해 8월 31일까지 태국 및 말레이시아의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페이북 QR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리워드를 제공한다. 정철 BC카드 상무는 "여름철 태국 등 동남아시아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별도 환전 없이 한국에서 사용하던 페이북 QR로 편리하게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현지 네트워크사와 제휴를 맺었다"고 말했다. ▶ 태국 중앙은행 수장 교체…정책 유연성 강화 기대와 시장 우려 교차 (사진출처 : Thansettakij) 태국 내각은 정부저축은행(GSB) 총재 비타이 라타나콘(Vitai Ratanakorn)을 차기 태국 중앙은행(BOT) 총재로 공식 임명했다고 밝혔다. (비타이 내정자는 GSB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서민경제와 사회금융에 밝은 인물로 평가) * 가계부채 완화, 정부와의 정책 공조, 금리 인하 가능성 등이 주요 과제로 부각되면서, 시장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동시에 제기되고 있음 방콕은행 차트시리 소폰파니치(Chartsiri Sophonpanich) 회장은 “가계부채 문제 해결에 강점을 가진 만큼 현장 중심의 정책 전환이 기대된다”고 말했으며, 태국상공회의소 포즈 아람와타나논(Poj Aramwattananont) “새로운 총재가 환율 안정과 유동성 확대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기존의 긴축 중심 통화정책에서 벗어나 금리 인하, 환율 개입 등 보다 유연하고 실물경제 대응 중심의 정책 기조를 택할 수 있다고 분석 한편, 정치권과의 관계를 이유로 중앙은행의 독립성과 정책 중립성 훼손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높으며, 이는 전임 총재와 정부 간의 갈등이 배경으로 작용한 측면도 있다. 시장 일각에서는 빠르면 9월 중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으며, 이는 미국발 관세 압력 등 외부 리스크에 대한 대응으로 해석되고 있다. (신임 총재는 정치적 요구와 금융시장 신뢰 사이에서 정책적 균형을 어떻게 잡아갈지 주목)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073954/central-banks-direction-in-the-spotlight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7월 22일 태국 뉴스

2025/07/22 13:31:54

▶ 태국서 검거된 로맨스스캠 조직원 19명…경찰청, 조사팀 파견 태국 파타야 로맨스스캠 조직원 검거 현장 [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경찰청은 태국 파타야에서 검거된 로맨스 스캠(연애 빙자 사기) 한국인 조직원 19명에 대한 공동조사팀을 현지에 파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16일 태국에 파견된 한국 경찰청 공동조사팀은 범행에 이용된 컴퓨터 등 전자기기를 분석하고 한국인 피의자들을 직접 조사했다. 아울러 태국 정부 사기 범죄 전담팀 단장을 접견해 동남아를 거점으로 한 국제 조직 범죄를 원점 차단하기 위한 합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경찰청은 태국 당국과 협의를 통해 조직원을 신속하게 국내로 송환할 방침이다. 조직원들은 지난달 21일 파타야 풀빌라 단지 내에서 한국·태국 경찰 합동 작전으로 검거됐다. 범행 거점에 컴퓨터를 포함한 수십대의 전자기기를 설치했고, 로맨스 스캠·보이스피싱 등 범죄 시나리오를 만들고 역할을 배분해 사기를 벌였다. 경찰이 들이닥쳤을 당시 컴퓨터 앞에 앉아 있던 피의자들은 2층에서 뛰어내리는 등 도주를 시도했으나 전원 체포됐다. 태국 현지에 파견된 경찰청 공동조사팀 [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프아타이당, ‘왕실모독죄(형법 112조)’ 관련 정치 사면법안 부결로 정치적 비판 직면 (사진출처 : Bangkokbiz) 지난 16일 태국 하원이 최근 ‘왕실모독죄(형법 112조)’ 관련 정치 사면 법안 일부를 부결시키자, 제1야당인 국민당(PP, 구 전진당)과 시민단체들이 프아타이당의 입장을 강하게 비판했다. * 하원은 총 5건의 사면 법안 중 3건은 통과시켰으나, 국민당이 발의한 ‘정치범 사면법안(Amnesty for Political Offences Bill)’과 3만 6,723명 서명으로 제출된 시민 사면법안(People’s Amnesty Bill)은 1차 심의에서 부결 (두 법안 모두 형법 112조로 기소된 청년층을 포함한 정치적 표현으로 인한 기소자에 대한 포괄적 사면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었음) 이에 대해 프아타이당은 “112조 기소 청년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 중이나, 구체적인 방안은 아직 공개할 수 없다”고 해명했으나, 야당은 이를 “모호하고 설득력 없는 변명”이라고 일축했다. 나타폰 루엉파냐웃(Natthaphong Ruengpanyawut) 국민당 대표는 “프아타이당이 연립정부 내 입장 조율을 핑계로 정치적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며, “의원 개별표결 허용이나 연정 합의 대상에서 제외하는 방식 등 절차적 유연성을 발휘했다면 두 법안 모두 통과 가능성이 있었다”고 지적했다. 한편, 프어타이당 소속 의원 중 적셔츠(Red-shirt, 친탁신계) 계열로 알려진 6명은 해당 야당·시민법안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돼, 당내에서도 이견과 균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071056/pheu-thai-blasted-for-rejecting-amnesty-bill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 7차 협상 앞 개방범위 집중 논의 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 제4차 공식협상 (서울=연합뉴스) 노건기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이 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태국 경제동반자협정 제4차 공식협상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2025.3.4 [산업통상자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한국과 태국 정부는 경제동반자협정(EPA) 체결을 위한 7차 공식 협상을 앞두고 시장 개방 범위 등을 집중 논의하는 회기 간 협상을 개최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부터 오는 25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우리 측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수석대표)을 포함해 기획재정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정부 대표단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국 측과 회기 간 협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는 다음 달 이후 열리는 7차 공식 협상을 앞두고 협상 진전 속도를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협상에서는 현재까지 논의된 상품, 서비스, 투자, 디지털, 금융 등 7개 분야에서 논의가 이어진다. 특히 상품, 서비스 분야와 관련해서는 양국 간 시장개방 범위와 수준을 정하기 위한 집중 협상이 진행될 예정이다. 노건기 통상교섭실장은 "정부는 태국 EPA를 포함해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 성장잠재력이 높고 핵심 광물을 보유한 '글로벌 사우스 국가'(남반구 신흥국·개도국)와 다양한 무역협정 체결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넷플릭스 1위를 차지한 케이팝 러브레터 애니메이션 뮤지컬 판타지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놓치지 마세요 (사진출처 : NETFLIX) 넷플릭스는 최근 애니메이션 뮤지컬 판타지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를 공개했고, 전 세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루미·조이·미라 세 명의 실력파 아티스트로 구성된 케이팝 걸그룹 헌터/x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들이 팬들을 위해 무대에 오르지 않을 때에는 무자비하게 영혼을 훔치는 악마들을 사냥한다는 비밀을 숨기고 있다. 하지만 악마 군주 귀마가 부하들의 실패에 분노하면서 헌터/x는 난관에 부딪혔다. 가장 고통 받던 악마 중 하나인 진우의 도움을 받아 헌터/x에 맞서는 케이팝 보이그룹 사자 보이즈를 결성했다. 진우와 네 명의 악마로 구성된 사자 보이즈는 헌터/x의 팬들과 영혼을 훔치려고 시도한다. 애니메이션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와 <위시 드래곤>을 작업한 소니 픽쳐스 애니메이션이 제작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세계에 대한 러브레터로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과 아이돌 그룹에서 영감을 받았다. 예를 들어 헌터/x는 ITZY, 블랙핑크, 트와이스 같은 걸그룹을 모델로 삼았다. 사자 보이즈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방탄소년단, 스트레이 키즈, 에이티즈, 빅뱅, 몬스타엑스 같은 보이그룹을 모델로 삼았다. 또한 이 애니메이션은 한국 민속 예술 스타일로 그린 전통의상과 소품뿐만 아니라 사랑스러운 동물들도 등장시켜 한국 문화에 대한 경의를 표했다. 이 영화는 화려한 애니메이션과 캐릭터를 비롯해 미국 빌보드 200 차트 8위에 오른 사운드트랙으로도 호평을 받았으며, 케이팝 팬과 현지인 모두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 (Don’t miss Netflix’s chart-topping love letter to K-pop / Bangkok Post, 7.22, Life 2면, Gya Assakul,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life/social-and-lifestyle/3073400/dont-miss-netflixs-chart-topping-love-letter-to-k-pop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기업 58%, AI 사이버공격 직면…대응 역량·예산 모두 부족 (사진출처 : Bangkok Post) 글로벌 사이버보안 기업 포티넷에 따르면, 태국 내 조사 대상 기업의 58%가 지난 1년간 AI 기반 사이버공격을 경험했으며, 이 중 62%는 공격 빈도가 2배 이상 증가했다고 응답했다. 주요 AI 위협은 ① 인증정보 탈취, ② 피싱·악성코드, ③ 딥페이크 이메일 사칭, ④ AI 기반 정찰·데이터 오염 등으로 다양하며, AI는 공격의 자동화와 정밀도를 높이며 위협을 고도화하는 핵심 수단으로 작용하고 있다. 그러나 태국 기업 중 AI 공격에 매우 자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9%에 불과, 24%는 추적 능력조차 없다고 답해, 대응 역량이 심각하게 부족한 상황이다. (전체 침해 사례 중 절반은 금전 피해로 이어졌으며, 4분의 1은 50만 달러 이상의 손실을 기록) * 태국 기업의 전체 매출 대비 IT 예산은 평균 9% 수준, 이 중 사이버보안 예산은 15%에 그쳐 실제 투자 규모는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또한, 포티넷은 피싱(60%), 클라우드 취약점(56%), 랜섬웨어(52%), 공급망 공격(50%)이 태국 내 주요 사이버 위협으로 부상하고 있다며, 통합 플랫폼 기반 보안 전략의 도입을 강조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071268/fortinet-warns-ai-is-supercharging-cybercrim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캄보디아가 국경에 심은 지뢰로 태국군 3명 부상" 캄보디아 "태국군이 불발 지뢰지대 들어갔다가 사고"…진실 공방 캄보디아와 국경에서 지뢰 수색하는 태국군 지난 20일(현지시간) 태국 동부 우본라차타니주의 캄보디아와 국경 분쟁 지역에서 태국군이 지뢰를 수색하고 있다. 2025.07.22 [방콕포스트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캄보디아 국경 분쟁 지역에서 태국 군인들이 지뢰 폭발로 부상하자 태국이 캄보디아가 지뢰를 설치했다고 비난하고 나섰다. 하지만 캄보디아는 지뢰를 설치한 적이 없다고 반박, 양국 분쟁이 진실 공방으로 번지고 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6일 분쟁 지역인 태국 동부 우본라차타니주와 캄보디아 북부 쁘레아비히어르주 간 국경의 태국 측 지역에서 지뢰가 폭발, 순찰하던 군인 1명이 한쪽 다리를 잃는 등 3명이 부상했다. 지뢰가 터진 장소는 지난 5월 하순 양국 군이 소규모 교전을 벌여 캄보디아군 군인 1명이 사망한 곳과 가깝다. 특히 문제의 지뢰는 태국군이 사용하거나 비축하지 않은 러시아제 PMN-2 대인지뢰였다고 태국군은 밝혔다. 이후 태국군은 이 지역 지뢰 수색 작업에 나서 군인들이 부상한 장소 주변에서 같은 PMN-2 지뢰 10여발을 발견, 제거했다. 또 최근 한 캄보디아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에 캄보디아군 군인이 분쟁 지역에 지뢰를 매설하는 영상이 올라왔다가 곧바로 삭제됐다고 태국 매체 네이션이 보도했다. 이에 태국 정부는 캄보디아가 이들 지뢰를 매설, 대인지뢰 사용을 금지하는 오타와 협약을 위반했다고 공격했다. 마라티 날리타 안다모 태국 외교부 부대변인은 전날 캄보디아의 지뢰 설치가 "태국의 주권과 영토 보전을 명백히 침해하는 것이며, 국제법의 근본 원칙을 완전히 위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1997년 나란히 오타와 협약에 서명, 가입했다. 반면 캄보디아 국방부는 성명에서 자국이 새로운 지뢰를 매설한 사실이 없으며, 태국군 군인들이 양국 간 합의된 순찰 경로를 이탈해 불발 지뢰가 있는 지역에 갔다가 사고가 난 것이라고 주장했다. 캄보디아는 1998년까지 약 30년 동안 이어진 내전 기간 매설된 지뢰와 불발탄으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지뢰가 많이 묻힌 나라 중 하나로 꼽힌다. 캄보디아 지뢰행동센터 자료에 따르면 캄보디아에는 아직 400만∼600만 개의 지뢰가 묻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또 올해 1∼4월에만 지뢰·불발탄 폭발로 5명이 사망하고 12명이 다쳤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5월 교전 이후 양국 간 국경 분쟁이 악화하는 가운데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가 분쟁 해결을 위해 훈 센 캄보디아 상원의장과 통화한 내용이 공개된 여파로 직무 정지되는 등 파문이 지속하고 있다. ▶ 태국 관광청, 2026년 관광수입 2.8조 바트 목표… “가치 중심 성장 전략” 본격화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관광청(TAT)의 타파니 끼앗파이불(Thapanee Kiatphaibool) 청장은 ‘더 나은 태국(The New Thailand)’을 비전으로 내세우며, ① 산업 구조의 고급화, ② 관광 수익의 지역 분산, ③ 특정 관광객 대상 체험형 관광지 개발, ④ 전 부문 협력을 통한 지속가능성 강화를 4대 전략 방향으로 제시했다. * 태국 관광청에 따르면, '26년 관광수입 목표를 전년 대비 5% 증가한 2조 8,000억 바트(약 867억 달러)로 설정, 전 세계 관광수입 상위 10개국 진입을 목표로 '수량보다 가치(Value over Volume)'를 핵심 전략으로 추진될 예정 ‘26년 외국인 관광수입은 8% 증가한 1조 6,300억 바트, 내수 관광수입은 3% 증가한 1조 1,700억 바트로 전망, 내국인 여행 횟수는 연간 2억 1,400만 건으로, 전년 대비 5%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또한, 태국 관광청은 단기적으로는 시장 회복 조치를 지속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신흥 해외시장 개척을 통해 관광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할 방침이다. 한편, 관광청에 따르면 '25년 1~5월 기준 베트남(21%), 스리랑카(15%), 일본(24%), 중국(30%) 등이 전년 대비 관광객 증가율을 보이며 강세를 나타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073196/tat-seeks-b2-8tn-income-next-year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파타야에서 한국·중국인 마약 밀수 용의자 체포돼 (사진출처 : Bangkok Post) 파타야에서 한국인과 중국인 마약 용의자 두 명이 잇따라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7월 18일 태국 이민국은 한국인 김모(60)씨와 중국인 쑨모(39)씨를 마약 관련 혐의로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김씨는 과거 필로폰을 한국으로 밀수하려다 인터폴 적색수배를 받았고, 쑨씨는 마약 밀매와 전자담배 불법 유통 혐의로 수배 상태였다. 태국 경찰은 출입국관리국과 마약통제위원회(ONCB) 합동 수사팀과 함께 파타야 쑤쿰윗 71번가의 한 아파트에서 김씨를 검거했고, 이어 방라뭉의 주택을 급습해 도주를 시도하던 쑨씨를 체포했다. 수사 결과, 김씨는 공범들에게 필로폰 180g을 음식 용기에 숨기도록 지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마약은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항공기에 실렸다가 한국 도착 전 적발됐으며, 현지 경찰은 성공 시 최대 1800만 원에 팔릴 수 있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김씨는 2년 이상, 쑨씨는 15일 이상 각각 비자 체류 기간을 초과해 불법 체류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두 사람은 태국 법에 따라 기소됐으며, 자국으로의 추방 절차가 진행 중이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7월 21일 태국 뉴스

2025/07/21 14:19:14

▶ 태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 3개월 연속 하락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6월에도 하락하며 3개월 연속 내림세를 기록했다. 무역정책전략실(TPSO) 푼퐁 나이야나파콘(Poonpong Naiyanapakorn) 국장은 6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0.25% 하락한 100.42를 기록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연료 및 전기 등 에너지와 계란·신선 채소·과일 등 식료품 가격 하락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다. 태국 상무부는 이러한 물가 하락에도 불구하고 디플레이션 우려는 없다고 평가했다. 7월에도 물가 하락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며, 3분기 CPI 역시 2분기와 유사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플레이션 둔화의 배경으로는 중동 지역에서의 휴전 합의 이후 두바이산 원유 가격 하락이 지목되고 있다. 이와 함께 5월부터 8월까지 적용된 전기요금 인하(킬로와트시당 3.98바트, 약 0.12달러), 신선 채소 공급 확대, 대형 유통업체들의 판촉 활동 등도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다. 상무부는 올해 연간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0~1% 범위에서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으며, 중간값은 0.5%로 제시했다. 한편, 태국상공회의소대학교 타나왓 폰위차이(Thanavath Phonvichai) 총장은 CPI가 3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지만, 기술적 디플레이션으로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했다. 올해 1~5월 기준 근원 인플레이션이 전년 동기 대비 0.97% 상승한 점은 소비 여력 회복의 신호로 해석된다. 타나왓 총장은 상반기 경제성장률이 2%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되며, 중앙은행은 기준금리를 인하해 통화정책을 완화하고, 정부는 배정된 예산을 활용해 신속한 경기부양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과 유엔 아태 정보통신교육원, 아세안 지역 공공부문 혁신을 통한 디지털 전환 촉진 포럼 개최 (사진출처 : Matichon) 7월 17일, 대한민국 정부는 유엔 아시아·태평양 정보통신교육원(UN-APCICT)와 공동으로 방콕 칼튼호텔에서 동남아시아 지역 공공부문 혁신을 통한 디지털 전환 촉진 포럼을 개최하고 디지털 혁신 역량 강화와 지역 협력 증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세안 회원국 및 국제기구 관계자들은 디지털 전략 전환과 인공지능 그리고 인적자원 개발 전략 공유에 관심을 표명했다. 이번 포럼에는 박용민 주태국 대한민국대사, 린 양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 (UNESCAP) 사무차장, 다누차 피차야난 태국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 사무총장이 개회사를 했다. 개회사에서 디지털 기술이 공공부문 혁신과 포용적 성장을 촉진하고 아세안 역내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포럼의 첫 번째 세션에서는 브루나이·인도네시아·라오스·한국·태국 대표들이 공공 서비스 효율성 개선, 시민 참여, 디지털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두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공공부문 성과를 향상시키기 위한 각 국의 전략을 공유했다. 발표자들은 제도적 역량 격차, 지역 불평등, 사이버 보안위험 등의 공통적 과제를 논의하고, 지속가능한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명확한 정책 프레임워크와 국경 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세션은 ‘AI 기반 공공서비스 제공’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인도네시아·라오스·태국·대한민국 그리고 아세안사무국 대표들이 의견을 공유했다. 패널들은 공공부문의 대응력 강화, 정보에 기반한 의사결정 및 시민참여 증진에 있어 AI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으며, 공공행정에서 AI의 책임 있는 활용을 위한 윤리적·규제적 프레임워크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AI 개발과 적용의 균형, 공공·민간 파트너십, 데이터 주권 관리와 개방성 그리고 디지털 인재양성과 같은 주요 쟁점들도 논의되었다. 아세안 사무국은 AI 거버넌스 지침과 책임 있는 AI 로드맵을 포함한 최근 이니셔티브를 소개하며 장기적인 지역 협력에 대한 광범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아세안 회원국들 간의 구체적인 사례를 공유하고 관계를 강화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했으며, 급속한 기술 변화 시대에 지속가능하고 포용적인 디지털 거버넌스 모델을 구축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재확인했다. (สถานทูตเกาหลีจับมือ UN-APCICT จัดเสวนา ส่งเสริมการเปลี่ยนผ่านสู่ดิจิทัล ผ่านนวัตกรรมภาครัฐในอาเซียน / Matichon, 7.18,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matichon.co.th/foreign/news_5281205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인천공항공사 '태국 북부방콕대와 차세대 항공전문가 양성 위한 교육협력 MOU' 체결 [사진=인천공항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지난 18일 태국 북부방콕대학교와 태국 내 차세대 항공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3년간 ▲정기 교육과정 개발·운영 ▲공동 마케팅 ▲강사 교류 및 교육정보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북부방콕대학교는 2000년 설립된 민간 종합대학으로, 항공서비스·디지털혁신·호텔·외식경영·영어교육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사는 태국 및 동남아지역의 급증하는 항공교육 수요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출처 : 미디어 인천신문> ▶ 쑤완나품 국제공항, 취항 항공사 수에서 세계 1위, 113개 항공사 취항 (사진출처 : MGR Online) 지도 데이터를 시각화하는 'Brilliant Maps'와 비행 데이터 서비스 'FlightConnections'의 조사(2025년 4월 16일 기준)에 따르면, 방콕 쑤완나품 국제공항(Suvarnabhumi Airport, BKK)이 ‘세계에서 가장 많은 항공사가 취항하는 공항(the world’s top airports with the most airlines operating scheduled flights)’부문에서 세계 1위에 선정됐다. 쑤완나품 공항에는 113개 항공사가 정기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2위인 파리 샤를드골 공항(CDG)은105개 항공사가 정기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다. 인천 공항은 80개 항공사 취항으로 11위에 선정됐다. 항공사가 많이 취항히고 있는 세계 11대 공항(2025년)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태국 쑤완나품 공항(BKK) 113개 항공사 취항, 연간 이용 승객수 51,699,104명 -2위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 공항(CDG) 105개 항공사 취항, 연간 이용 승객수 67,421,316명 -3위 두바이 국제공항(DXB) 97개 항공사 취항, 연간 이용 승객수 86,994,365명 -4위 터키 이스탄불 공항(IST) 93개 항공사 취항, 연간 이용 승객수 76,236,980명 -5위 이탈리아 로마 피우미치노 공항(FCO) 92개 항공사 취항, 연간 이용 승객수 40,545,240명 -6위 이탈리아 밀라노 말펜사 공항(MXP) 86개 항공사 취항, 연간 이용 승객수 26,100,000명 -7위 중국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PVG) 83개 항공사 취항, 연간 이용 승객수 54,476,397명 -8위 일본 나리타 국제공항(NRT) 83개 항공사 취항, 연간 이용 승객수 32,705,995명 -9위 싱가로프 창이공항(SIN) 82개 항공사 취항, 연간 이용 승객수 58,900,000명 -10위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FRA) 80개 항공사 취항, 연간 이용 승객수 59,359,539명 -11위 인천 국제공항(ICN) 80개 항공사 취항, 연간 이용 승객수 56,131,064명 쑤완나품 공항은 항공사 취항 수에서는 1위이지만, 여객 수와 취항 도시 수에서는 다른 공항에 비해 열세에 있다. 하지만 이 통계는 태국이 세계적인 항공 허브로서 잠재력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태국 랑싯스쿨과 전지훈련 업무 협약 체결 태국 랑싯스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한 대한세팍타크로협회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대한세팍타크로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18일 태국 방콕 인근의 세팍타크로 특성화 학교인 랑싯스쿨과 국가대표 전지훈련 및 국제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 유치 ▲ 국제 교류전 및 공동 훈련 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김영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장은 이날 직접 랑싯스쿨을 방문해 현지 체육 관계자들과 교류하며 협력을 구축했다. 김 회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단기 훈련 협조를 넘어 대한민국 세팍타크로의 장기적 국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전략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 태국 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 방학 기간 몰려드는 중국 및 기타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가족우선 입국심사대 운영 (사진출처 : Ch7Plus) 7월 20일 청론 림파디 제2출입국관리사무소 국장은 태국의 관광 비수기인 방학 기간 중 태국으로 여행 오는 중국인 및 외국인들을 위해 수완나품·던므엉·푸껫·치앙마이 공항에서 ‘행복한 중국 여름철 채널(Happy Chinese Summer Channel)’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로 입국하는 중국 및 기타 여행객들을 위해 ‘가족우선 입국심사대’를 운영하는 것이다. 7월부터 9월까지 방학 기간을 맞아 중국인 학생들을 비롯해 미국·영국·캐나다 등에서 태국 입국이 증가하고 있다. 통계를 보면 중국 학생과 학부모가 하루 평균 1,300명 정도 입국하는데 이중 600명이 12세 미만이라고 한다. 타 국가 학생과 학부모도 하루 약 1,000명이 입국하며 그 중 약 500명이 12세 미만이다. 이에 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는 특별 입국라인을 만들어 이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자는 귀국일자와 숙박지가 명확한 가족여행객들로서 비자연장(Visa Run)을 위한 인근 국가 여행 이력이 없는 자이다. 이를 통해 최대 40분의 입국심사 대기시간을 약 15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 한편 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는 모든 범죄 위험 집단과 회색 집단에 대한 입국심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올해 1만 명이 넘는 사람들의 입국을 거부했다고 밝혔다. 이렇듯 공항 출입국관리사무소는 기존과 같은 안정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관광 활성화 정책을 추진해 태국 경제에 기여하고자 한다. (ตม.สนามบิน ต่อยอดช่อง นร.จีน รับเด็กชาติอื่นด้วย หลังพบแห่เที่ยวไทยเพิ่มช่วงปิดเทอม / CH3, 7.20,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ch3plus.com/news/social/morning/444124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美 관세 협상 실패 시, 태국 경제성장률 1.2% 이하로 하락 (사진출처 : Bangkok Post) 카시콘리서치센터(K-Research)는 태국 정부가 미국과의 상호 관세 협상에서 인근국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2% 또는 그 이하로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현재 K-Research는 올해 성장률 전망치를 1.4%로 유지하고 있으나, 하반기 경기 침체 가능성과 대외 리스크를 반영해 하향 조정 가능성을 언급 (중국발 항공편이 연초 대비 7% 감소하는 등 관광 회복의 뚜렷한 신호가 없고, 소비자 신뢰 저하와 은행 대출 감소로 내수도 여전히 부진) 카시콘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수출은 상반기 급증 이후 하반기부터는 부정적인 흐름으로 전환, 두 자릿수 감소 가능성도 있다고 예측했다. (상반기 수출 증가의 주요 원인은 미국 관세 인상 전 선출하 효과(front-loading)로 분석) 카시콘리서치센터는 소비 진작을 위한 정책 재검토가 필요하다면서, 이전 쁘라윳 정부의 ‘반반 코페이(Co-payment)*’ 정책 같은 내수 부양책을 제안했다. *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도입한 내수 진작 정책으로, 국민이 일정 금액을 지불하면 정부가 동일 금액(일일 한도 내)을 보조하는 방식의 소비 장려 프로그램.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소비 진작에 기여한 바 있음 한편, UOB 증권은 “미국이 최종적으로 태국 수출품에 부과할 관세율은 베트남(20%), 인도네시아(19%), 말레이시아(24% 예정)와 유사한19~25% 수준이 될 것”이라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내 인플레이션 우려로 인해 관세를 낮출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071040/k-research-puts-gdp-growth-at-1-2-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전기요금 인하 대신 현행 유지안 검토…Egat·PTT 부채 상환이 우선 (사진출처 : Thai Publica) 태국 에너지규제위원회(ERC)는 2025년 9월부터 12월까지 적용할 전기요금에 대해 현행 수준인 kWh당 3.98바트를 유지하는 방안을 유력안으로 제시했으며, 이에 대한 국민 의견을 7월 17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수렴 중이라고 밝혔다. * 제시된 3가지 요금안은 3.98바트, 4.87바트, 5.10바트이며, 이 중 3.98바트는 가장 낮은 수준. 연료비 하락, 환율 강세, 전력 수요 감소 등 요금 인하 요인이 존재하지만, 전력공사(Egat)와 국영 에너지기업 PTT의 누적 적자 상환 필요성이 더 우선적으로 고려된 결과 에너지규제위원회에 따르면, 과거 요금 인하 정책으로 Egat은 약 660억 바트, PTT는 150억 바트 이상의 손실을 입었으며, 이번 요금 조정안은 이 손실의 상환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구성된다. 반면, 2025년 9~12월은 전기요금 인하 여건이 비교적 우호적이다. (가스 가격은 백만BTU당 313바트 → 299바트(-4.5%), 석탄(Lignite) 가격은 7% 하락, 전력 수요는 8.2% 감소, 환율은 달러당 32.9바트로 절상 전망) 최종 전기요금은 국민 의견 수렴 종료 이후인 8월 말에 결정될 예정이며, ERC는 세 가지 요금안 중 하나를 공식 채택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071044/commission-to-maintain-current-power-tariff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캄보디아 국경에서 태국 육군 병사 3명 지뢰 밟아 부상 입어, 양국간 책임 공방 (사진출처 : PPTV) 태국과 캄보디아 국경 지대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를 둘러싸고 양국 간 책임 공방이 격화하고 있다. 지뢰를 어느 국가가 왜 매설했는지 미궁에 빠진 가운데 양측이 서로에게 책임을 떠넘기며 정면충돌하고 있다. 양국 간 외교적 긴장이 군사적 위기감으로까지 번지는 분위기다. 지난 16일 캄보디아 국경 인근 동북부 우본랏차타니도 남위안 지역에서 지뢰가 폭발하면서 순찰 중이던 태국 병사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이 가운데 한 명은 다리를 절단하는 중상을 입었다. 태국군은 사고 직후 해당 지역을 집중 수색했고, 20일까지 대인지뢰 8개와 집속탄(클러스터 폭탄) 수십 개를 추가로 발견했다. 쏨촉 지뢰제거부대 사령관은 “지뢰가 40~90㎝ 간격으로 묻힌 뒤 나뭇잎으로 덮여 있었다”며 “모두 최근 매설된 흔적이 있다. 오래전 설치됐다면 잡초로 뒤덮여 있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국 정부는 지뢰 매설 주체로 캄보디아를 지목했다. 양국이 영유권을 다투는 지역에 캄보디아 측이 병력 이동을 저지할 목적으로 고의로 지뢰를 묻었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지뢰 발견 지점이 캄보디아군 참호로부터 불과 150m 떨어진 점도 근거로 제시됐다. 태국과 캄보디아는 지난 5월 말 남위안 일대에서 영유권을 둘러싸고 서로 총격전을 벌였고, 이 과정에서 캄보디아 병사 한 명이 사망했다. 이어 훈센 전 캄보디아 총리가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와 통화한 내용을 고의로 유출시킨 뒤 태국 내 정치적 후폭풍이 일면서 양국 관계는 급속히 냉각됐다. 파나 태국 육군참모총장은 “이번 행위는 명백한 도발”이라며 “태국이 군사·외교적으로 보복 조치를 취할 정당한 근거가 된다”고 밝혔다. 태국 정부는 캄보디아가 대인 지뢰 사용을 금지한 오타와 협약(반인도적 지뢰금지협약)을 위반했다며 유엔에 제소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이런 태국측 주장에 대해 캄보디아는 이를 전면 부인했다. 캄보디아 국방부는 20일 “태국이 근거 없는 비난을 하고 있다”고 일축했고, 외교부는 “국가 주권을 침해하는 어떤 행위도 강력한 저항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지뢰 출처와 실체를 둘러싸고 양국 주장이 평행선을 달리면서, 두 나라는 국경 수비 병력을 늘리고 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7월 18일 태국 뉴스

2025/07/18 14:33:06

▶ "태국, 미국산 제품 90%에 무관세 제안키로…5년내 무역균형" "美 디지털서비스 기업 면세…LNG·항공기·농산물 수입 확대도 제안 가능" 태국 방콕 왕궁 거리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미국과 관세 협상 중인 태국이 36%의 고율 관세를 피하기 위해 미국산 수입품의 90%에 관세 철폐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태국 측 협상단 관계자가 말했다. 차닌트 찰리사라퐁 태국 상공회의소 부회장은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과 인터뷰에서 태국이 관세 인하를 위해 미국에 3번째 제안을 할 예정이라며 1만개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 및 비관세 장벽 철폐가 포함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를 통해 향후 3년 내 태국의 대미 무역 흑자를 지금의 30% 수준으로 낮추고, 5년 내 무역 균형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또 미국 디지털 서비스 기업에 대한 세금 면제와 액화천연가스(LNG), 보잉사 항공기, 미국산 곡물·농산물 수입 확대도 포함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대신 태국은 관세율을 18∼20% 수준으로 끌어내리길 원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제안은 실질적이고 실현할 수 있는 안이 될 것"이라며 "미국이 받아들일 만한 수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태국은 미국산 제품 60%에 무관세를 적용하고, 7∼8년 안에 무역 균형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을 제시한 바 있다. 찰리사라퐁 부회장은 "태국의 이번 제안은 인도네시아나 베트남보다 더 큰 양보일 수 있다"며 "태국은 제조업 기반 국가로서 미국산 원재료를 더 많이 수입해 가공 후 재수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크다"고 강조했다. 태국 입장에서 미국은 최대 수출 시장으로 전체 수출의 약 18%를 차지한다. 흑자 규모도 커 지난해 기준 태국의 대미 무역 흑자는 456억 달러(약 63조4천억원)에 달했다. 이 때문에 미국은 태국에 36%의 고율 관세를 예고했다. 반면 태국의 경쟁국인 베트남(20%)과 인도네시아(19%)는 미국과 무역 협상을 통해 상대적으로 낮은 관세율에 합의한 상황이다. 태국 내에서는 미국과 무역 협상에 실패해 지금의 고율 관세가 적용될 경우 대미 수출이 급감하면서 경제성장률도 최대 1%포인트 하락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 태국 하원, 3개 사면 법안 통과…왕실모독죄 적용 여부에 갈등 (사진출처 : Infoquest) 태국 하원은 최근 정치 갈등 해소를 위한 사면 법안 5건 중 3건을 통과시키고, 과거 시민사회 네트워크 및 전진당(MFP)이 제출했던 2건은 부결시켰다. (쟁점은 형법 112조(왕실모독죄) 적용 여부) * 통과된 3개 법안은 루암타이쌍찻(UTN) 의원 위차이 솟사왓, 클라탐당(Klatham) 의원 프리다 분쁠렁, 품짜이타이당(BJT) 대표 아누틴 찬위라꾼이 각각 발의한 것으로 모두 112조 위반에 대한 사면 제외 조항을 포함하고 있음 하원은 통과된 3개 법안을 심사할 32인 특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루엄타이쌍찻당 법안이 심사 기본안(primary version)으로 채택되었다. 한편, 부결된 국민당(PP)과 시민사회 네트워크가 제출한 법안은 112조 피고인도 사면 대상에 포함될 수 있다는 우려로 다수 반대에 부딪혔다. 이에 대해 시민사회 측은 “112조를 제외한 사면은 특정 세력에게만 유리한 편파적 조치”라며 반발했고, 국민당은 “정치 갈등의 진정한 해소를 위해서는 포괄적 사면이 필요하다”며 위원회 심사 과정에서 차별적 조항을 막겠다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3070330/mps-back-amnesty-bill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증권거래위원회(SEC)와 중앙은행, 태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암호화폐 샌드박스 출시 (사진출처 : The Nation)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중앙은행과 협력하여 외국인 관광객이 디지털 자산을 태국 바트로 교환하고 태국 내 지출에 사용할 수 있는 암호화폐 샌드박스 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 이니셔티브는 관광을 활성화하고 디지털 자산을 보유한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 큰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태국에 일시적으로 체류하는 관광객에게만 적용된다. 이 관광객은 자금세탁방지기구(AMLO) 기준에 따라 고객신원확인(KYC) 절차를 거쳐야 하며 QR코드 결제 등의 방법을 통해 디지털 자산 거래소에서 얻은 바트로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다. 프로그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외국인 관광객은 태국 QR코드 시스템을 사용하여 소규모 판매자 (예: 노점상 또는 시장 판매자)에게 결제할 수 있으며 1인당 월 결제 한도는 50,000바트이다. 2. Know Your Merchant (KYM) 절차를 거친 판매자에게 결제 시 월 결제 한도는 1인당 500,000바트입니다.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자산(DA)의 사용 및 소유가 크게 증가했다. 2024년 디지털 자산 보유자 수는 5억 8,000만 명에서 6억 1,700만 명으로 6.38% 증가했으며 디지털 자산의 시가총액은 약 3조 7,000억 달러로 정점을 찍었다.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digital-assets/40052606 <출처 : KTCC> ▶ 태국, 선박용 바이오연료 상용화 본격 추진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주요 에너지 기업들이 선박용 바이오연료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제해사기구(IMO)가 2028년까지 선박 연료의 17.6~23.3%를 바이오연료로 혼합하도록 규정한 새 기준에 대응하기 위한 움직임으로 풀이) 국영 에너지 기업 PTT 그룹과 방착 그룹(Bangchak)은 이미 지속가능항공연료(SAF) 생산에 나선 데 이어, 해운 연료 부문까지 사업을 확대 중이다. PTT 산하 OR(PTT Oil and Retail)는 태국 선사 Regional Container Lines(RCL)과 협력해, 폐식용유와 초저유황중유(VLSFO)를 혼합한 ‘Bio-VLSFO’를 공급, 이 연료는 IMO의 황산화물(SOx) 배출 저감 규제에 부합하며, 친환경 연료로서 상용 확대 가능성이 주목되고 있다. * 현재 VLSFO는 기존 중유보다 가격이 높지만, 생산 규모 확대에 따라 향후 가격 하락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음 방착 그룹도 자회사 BSRC(방착 스리라차 정유소)를 통해 ‘B24’라는 선박용 바이오연료를 생산·판매 중, B24는 폐식용유에서 추출한 바이오디젤 메틸에스터 24%와 VLSFO 76%를 혼합한 저탄소 연료로, 선박 엔진 및 주유 인프라의 추가 개조 없이도 사용 가능하다. * 방착은 올해 초 총 470톤의 B24 연료를 일본 NYK 트레이딩에 공급했으며, 해당 연료는 국제 지속가능성 및 탄소 인증(ISCC)을 획득 한편, 에너지사업국(Department of Energy Business)도 해당 산업의 가능성을 주목하고 있으며, 국내 해운 연료 시장의 바이오연료 전환 가능성에 대해 정책적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070554/biofuel-for-ships-yields-promis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정부, THC 기준치 초과 대마초 함유 사탕 단속 강화 (사진출처 : The Nation) 지난 7월 14일에 정부 대변인은 정부가 THC 기준치를 초과하는 대마초 추출물이 함유된 젤리 캔디와 기타 사탕류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 부대변인 Sasikarn Watthanachan은 어린이와 청소년이 법적 기준치를 초과하는 테트라히드로칸나비놀(Tetrahydrocannabinol - THC)과 칸나비디올(Cannabidiol - CBD)이 함유된 식품, 음료, 사탕류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식약청(FDA)과 전국 지방 보건소가 협력하도록 지시했고 대마초 추출물이 함유된 제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기를 했다. 또한 보건부는 마약단속국(Narcotics Suppression Bureau)과 마약통제위원회(Office of the Narcotics Control Board)에 전국 대마 판매점의 법규 준수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정부는 허가 없이 대마초를 음식에 섞거나 THC 함량을 경고하는 명확하고 정확한 라벨을 부착하지 않으면 음식이나 과자를 판매하는 상점 주인이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으며 위반자는 최대 3만 바트의 벌금이나 3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두 가지 처벌을 모두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THC 함량이 법정 한도를 초과한 제품을 판매하다 적발된 사람은 최대 2만 바트의 벌금이나 최대 2년의 징역형 또는 두 가지 처벌을 모두 받을 수 있다.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news/general/40052539 <출처 : KTCC> ▶ 태국, 美 36% 관세 회피 위해 추가 수정안 제시…10~20% 수준 절충 기대 (사진출처 : TNN Thailand) 태국 정부는 미국이 예고한 36% 관세 부과를 피하기 위해 미국과의 무역 협상에서 추가 수정안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번 협상은 8월 1일 관세 발효 전 최종 조율을 위한 것으로, 태국은 관세 면제를 포함한 다양한 수정안을 준비. 역내 경쟁국들과 유사한 수준으로 관세율을 조정하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설정 피차이 춘하와치라 재무장관은 수정안의 세부 조치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의 화상 회담에서 미국산 제품에 대한 추가 관세 면제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태국은 이미 대미 무역흑자 축소를 위해 ① 미국산 제품 90%에 대한 수입관세 철폐, ② 비관세 장벽 제거, ③ 미국산 농산물·에너지·항공기 구매 확대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양보안을 제시한 바 있음 또한, 피차이 장관은 이번 주 초, 미국산 롱간(longan) 및 틸라피아(tilapia) 등 일부 수입 농수산물에 대해 관세율을 0%로 낮출 수 있다고 언급했으며, 관세율 10%를 목표로 협상하되, 10~20% 수준은 수용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도네시아는 미국과의 협상에서 기존 32% 관세를 19%로 인하하는 데 합의했으며, 보잉 항공기 50대 구매를 포함한 대규모 미국산 제품 수입 계획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은 이미 20%의 관세율을 적용받고 있으며 추가 인하를 위한 협상이 진행 중, 말레이시아는 25%, 필리핀은 기존 17%에서 상향된 20%의 관세율을 적용받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070280/thailand-makes-fresh-proposals-to-reduce-us-tariff-pain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연내 도입하려던 외국인 입국세 내년으로 연기 (사진출처 : Nate News)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태국 관광체육부는 입국하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징수하는 입국세 시행을 2026년 2분기 또는 3분기 중 시행하는 것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관광체육부 차관은 "현재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어 시행 시점으로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이 내려졌다"라며 "성수기인 올해 4분기의 국제 관광 수요를 지켜본 뒤 구체적인 결정을 내리려 한다"라고 설명했다. 태국은 이전부터 관광세 부과를 여러 차례 추진했으나 관광업계 반대 등으로 무산됐다. 지난 2월에는 태국 내각에서 입국하는 외국 관광객에게 입국 시 1인당 최대 1만 3천 원을 받는 관광세를 연내 도입하기로 했지만, 다시 연기됐다. 태국 정부는 관광객 입국세를 관광지 개선이나 외국인 방문객 대상 보험 지원 등에 활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태국에서 관광은 직간접적으로 국내총생산(GDP)과 일자리의 약 20%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이다. 코로나19 대유행 직전인 2019년에는 연간 4천만 명의 외국인이 태국을 찾았지만, 2021년엔 43만 명, 2019년의 1/100 수준으로 급감하면서 경제도 크게 흔들렸다. 하지만, 지난해에는 3천5백만 명 수준으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출처: https://news.nate.com/view/20250715n29803 <출처 : KTCC> ▶ 태국,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 대비 국영기업 개혁 본격화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이 경제협력개발기구 (Organisation for Economic Co-operation and Development, OECD) 가입을 본격 추진하면서, 국영기업 전반에 대한 구조 개편과 공정 경쟁 체계 도입이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재무부에 따르면, 현재 정부는 OECD 기준에 부합하는 사전 협정안을 준비 중이며 국영기업은 시장가격 기반의 입찰 시스템과 자회사-모회사 간 거래의 투명성 강화 등에서 기준을 맞춰야 한다. OECD는 태국 국영기업의 다양한 조직 형태(공사형, 주식회사, 공공조직 등)에 대해 ‘주식회사 형태’로의 단일화를 권고하고 있어, 직원 처우 등 기존 구조와의 충돌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지난 6월에는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와 OECD가 공동 워크숍을 개최, 제14차 국가개발계획(2028~2032년)의 글로벌 변화 대응 전략도 함께 논의됐다. * 2025년 12월까지 OECD에 사전 양해각서(MOU)를 제출할 예정이며, 관련 부처들이 협정 초안을 마련 중임 현재 아시아에서는 일본과 한국만이 OECD 회원국이며, 인도네시아는 가입 절차 중, 태국은 작년 가입 의향서를 제출했으며, 정식 가입까지는 통상 7~8년이 소요된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070518/state-firms-warned-of-reform-ahead-of-oecd-membership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관광업계, 일본, 한국 관광객 수 작년보다 줄 것으로 우려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관광업계는 한국과 일본 관광객이 2024년과 같은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 바트화 강세, 베트남과의 경쟁 그리고 양국의 경제부진 등 부정적인 요인들이 소비력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미치고 있기 때문이다. 일본은 이번 주말 여당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한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다. 한편 미국과의 관세협상에는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소비 진작을 위해 국민들에게 최소 15만원의 현금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아딧 태국여행사협회(ATTA) 명예사무총장은 엔화 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일본의 경제문제가 더 큰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이것은 해외여행을 하는 일본인들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아딧 명예사무총장은 태국이 저렴한 관광 상품과 호텔, 새로운 관광지를 선보이는 베트남과의 경쟁으로 타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새해 연휴 기간 방콕을 출발한 제주항공 항공기 추락사고도 여행 심리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쳤다. 작년 태국은 한국 관광객 180만 명과 일본 관광객 100만 명을 맞이했다. 올해 상반기 한국 관광객 수는 17% 감소한 78만 명을 기록해 5위를 차지한 반면, 일본은 8% 증가한 51만 명을 기록해 8위를 차지했다. 한편 올해 5개월 동안 베트남은 한국 관광객 190만 명, 일본 관광객 34만 2천명을 유치해 태국을 넘어섰다. 타넷 촌부리관광협회 회장은 올해 초부터 파타야를 방문한 일본 관광객 수는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한국 관광객 수는 20~30% 감소했다고 밝혔다. 그는 엔화 약세와 지리적 이점이 한국 관광객들을 태국보다 일본으로 더 끌어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상반기 일본은 2,15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년 대비 21% 증가한 수치이다. 항공편 확장과 저렴한 물가 덕분에 베트남으로 몰려드는 한국인들도 늘어났다. 그는 한국 여행사에서 판매하는 파타야의 호텔비가 베트남보다 비싸다고 말했다. 또한 타넷 회장은 바트화 강세가 관광객들의 소비를 저해하고 있어서 하반기가 우려된다고 밝혔다. 촌부리관광협회는 촌부리 지역 관광활성화를 목표로 어제 촌부리 관광 박람회를 개최했다. 100여 명의 해외 바이어와 300~400명의 태국 판매자들이 참석했다. 추윗 태국관광청(TAT) 동아시아 담당이사는 올해 한국 관광객이 170~180만 명, 일본 관광객이 10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태국관광청(TAT)은 일본의 고액 소비층, 럭셔리 부문과 한국의 인센티브 그룹의 태국 방문을 육성하고 있다. (Unease over Japan, South Korea market / Bangkok Post, 7.18, B3면, Molpasorn Shoowong,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071064/unease-over-japan-south-korea-market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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