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년만에 귀국' 탁신 전 태국 총리, 정부에 사면 요청
법무장관·총리 거쳐서 국왕이 최종 결정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 귀국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해외 도피 15년 만에 귀국한 뒤 수감된 탁신 친나왓(74) 전 태국 총리가 사면을 요청했다.
로이터통신은 현지 언론을 인용해 탁신이 가족을 통해 사면을 요청했다고 31일 보도했다.
사면 요청은 교정국을 통해 법무장관, 총리에게 전달되며 마하 와찌랄롱꼰(라마 10세) 국왕이 승인 여부를 최종 결정한다.
통신 재벌 출신인 탁신 전 총리는 지난 2006년 군부 쿠데타로 축출된 데 이어 2008년 부패 혐의 등으로 기소돼 유죄 판결을 받기 전 해외로 달아났다.
그는 지난 5월 14일 실시된 총선에서 151석을 얻어 제1당에 오른 전진당(MFP)의 피타 림짜른랏 대표가 의회에서 총리 선출 투표를 통과하지 못해 자신의 계열인 프아타이당이 새 정부 구성을 주도하게 되자 귀국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결국 탁신은 프아타이당 소속 세타 타위신이 국회에서 총리로 선출되는 날인 지난 22일에 맞춰서 귀국했다.
그는 직후 대법원에서 8년형을 선고받고 방콕의 구금 교도소로 호송됐다.
하지만 고혈압, 심장·폐 질환 등 건강상 이유를 들어 교도소 내 병동 개인실에 수용됐다가 다시 경찰병원 VIP 병실로 옮겼다.
일각에서는 탁신이 자신을 쫓아냈던 군부와 조기 석방 또는 사면 등과 관련해 모종의 타협을 봤다는 추측이 나오지만 탁신 측은 이를 부인하고 있다.
또 세타 신임 총리가 탁신과는 정치적 협력 관계여서 사면을 얻어낼 공산이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 태국 경제계, 집권여당 프어타이당의 10,000바트의 디지털 화폐 지급 공약에 대해 우려 표명
(사진출처 : Thairath)
연립여당 중 총리를 배출한 핵심 정당인 프어타이당은 지난 총선거에서 16세 이상의 전국민에게 1인당 전자화폐 10,000바트를 지급하는 것을 공약으로 내세웠었다. 이에 대해 경제, 재정 전문가들은 이 정책이 돈을 나줘주는 것보다 시스템 내 바트 시세나 재정규율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경제 전문가인 피팟 박사는 디지털화폐 지급에 따라 바트 가치가 변동하여 경제에 예상치 못한 악성부채가 발행하는 등 악 영향이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Pipat 박사는 돈에는 가격이 있으며 가격은 하나만 있는 것이 아니라 4가지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이 정책에 따른 디지털화폐 지급에 소요되는 비용은 총 5,000억 바트(약 18조8,894억원)가 들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급되는 전자화폐는 원칙적으로 스마트폰으로 받으며 본적지 반경 4킬로미터 지역내 상점 등에서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다.
▶ 태국 가구 인터넷 이용률 89%로 증가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는 올해 태국 가구의 인터넷 이용률은 89.50%로 지난해 88%에서 증가했다고 밝혔다.
올해 국경 간 전자상거래에 종사하는 사업자 비율은 31.53%로 2022년 26.29%에 비해 증가했다.
또한, 올해 태국 전체 기업 인력의 35.96%가 디지털 부문에 고용돼 전년도 34.40%보다 소폭 증가했다.
한편, 태국 국민의 하루 평균 인터넷 이용 시간은 7시간 25분으로, 가장 많이 하는 인터넷 활동은 소셜 미디어이며, 커뮤니케이션, 비디오 콘텐츠가 그 뒤를 이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general/40030594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한국 전기자동차 제조업체들, 태국 투자청과 만나 기회 논의
(사진출처 : M Report)
한국의 전기자동차 사업자들과 선도적인 e-모빌리티 도시 영광군 군수가 태국 투자청에서 전기자동차 투자기회를 모색했다.
나릿 태국 투자청장은 강종만 영광군수를 비롯 (사)한국스마트이모빌리티협회(KEMA) 회원사 대표단 20여명과 만나 양국 전기자동차 분야 협력 및 투자증진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방문한 한국 기업 중 다수는 소형 전기자동차, 전기오토바이, 전기 농기계 제조사들이다.
또한 태국 투자청은 파누스 어셈블리(Panus Assembly), 넥스트포인트(Next Point) 같은 한국 투자자들이 만나고 싶어하는 태국 기업들도 초청했다.
태국 투자청에 따르면 한국 투자자들이 전기자동차 관련 산업과 동부경제회랑(EEC)에 투자하기를 원하고 있다.
지난 2023년 5월, 태국 투자청은 향후 5년(2023∼2027) 동안의 새로운 투자 촉진 전략을 위해 한국에서 로드쇼를 개최했다.
태국 투자청은 전기자동차, 바이오/순환/녹색경제모델, 스마트전자제품, 반도체회로판제조, 디지털 및 의료장치 산업을 장려하고 있다.
나릿 청장은 태국이 자동차 부품 및 물류분야에 강력한 공급망을 가진 아세안의 생산기지이기 때문에, 한국 투자자들이 전기자동차 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기자동차 산업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만큼 태국 정부는 전기자동차와 배터리 생산에 대한 보조금 정책 등 강력한 지원 정책을 내놓고 있다.
한국과 태국은 장기적인 전략적 경제 파트너임. 2018년부터 2023년까지 한국 투자자들은 580억 바트(약 2조 2.040억원) 규모의 144개 태국 투자 프로젝트를 태국 투자청에 신청했다. 여기에는 주로 가전제품, 전자제품, 자동차부품, 철강, 금속, 디지털 사업이 포함됐다.
태국 투자청은 2023년 상반기에 타이어, 차축, 하이브리드 변속기 시스템, 전기자동차 충전소 등 총 196억 바트(약 7,448억원)에 달하는 80건의 투자 신청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14개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제조업체는 연간 생산 능력 276,640개에 해당하는 339억 바트(약 1조 2,882억원) 상당의 프로젝트에 투자 촉진 혜택을 받는다.
한국은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있는 전기자동차 및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리더임. 영광군은 한국에서 전기자동차 보급률이 가장 높은 곳이다.
(Korean EV makers meet BoI to discuss opportunities/Bangkok Post, 8.31, B4면,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motoring/2638919/korean-ev-makers-meet-boi-to-discuss-opportunities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인도가 쌀 수출을 금지한 후 태국 쌀 가격 톤당 12,000바트까지 올라
(사진출처 : Bangkokbiz)
세계 쌀값이 멈추지 않고 치솟고 있다. 태국쌀수출협회는 미얀마가 인도의 뒤를 이어 쌀 수출을 2개월간 금지한 이후 세계 쌀 가격이 상승하여 태국 쌀 가격이 톤당 12,000바트까지 치솟았다고 밝혔다.
인도가 최대 쌀 수출국으로 전 세계 쌀 무역의 약 40%를 차지한다. 태국, 베트남, 파키스탄, 미국 등 기타 주요 수출국이 뒤를 잇고 있다. 최근에는 미얀마가 쌀 수출을 2개월간 금지한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세계 쌀 가격 변동을 일으키는 또 하나의 요인으로 꼽힌다.
현재 쌀 가격 상황은 판매자들이 정확한 가격을 제공하기가 어렵고 올해 태국이 쌀 800만 톤을 수출한다는 목표는 있지만 필리핀과 인도네시아와 같은 주요 구매자들이 인도에서 쌀을 구매하는 데 성공할 경우 목표가 달성되지 못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한류로 넷플릭스 한국콘텐츠 시청시간 6배 증가
(사진출처 : gotomanager.com)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아마존, HBO Go, 뷰(VIU), 아이치이(iQIYI), 애플티비 등 스트리밍 가격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K-드라마와 영화는 중요 판매 전략이 될 수 있는 결정적 요소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해진 한류는 더욱 오래 지속되고 탄탄해졌다.
넷플릭스가 예상을 뛰어넘는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스트리밍 계정공유금지에 따라 2분기 순이익은 32억 9천만 달러, 매출은 전년 동기 3% 증가한 81억 9천만 달러이다.
전 세계 넷플릭스 유료 가입자 수는 590만 명(약 8%) 증가했으며, 3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증가한 85억 달러로 예상했다.
흥미롭게도 한국 콘텐츠의 시청시간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오징어게임’과 ‘지옥’ 같은 작품의 등장으로 2020년에 비해 2021년 한국 콘텐츠의 시청시간이 6배나 증가했다.
2021년 9월 첫 공개된 ‘오징어게임’은 전 세계 94개국에서 넷플릭스 최고 시청률에 등극했고, ‘지옥’이 그 뒤를 이어 시청시간 기록을 세웠다. 4,348만 시간으로 93개국 10위권에 들고 34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넷플릭스는 2016년부터 2021년까지 130개 이상의 한국 콘텐츠를 출시해 계속해서 많은 시청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통계에 따르면 전체 넷플릭스 가입자 중 60% 이상이 K-콘텐츠 시청 경험이 있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K-콘텐츠 팬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반영한다.
강동한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부사장은 작년 90개국 이상에서 한국 드라마와 영화들이 10위 안에 든 것을 포함, 역대 최고 시청률 콘텐츠에 한국 콘텐츠가 포함되어 있으며 올해는 34개 이상의 넷플릭스 드라마, 영화, 예능이 제작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올해 넷플릭스 한국영화에 정이/길복순/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독전2/발레리나 /경기 등 6편이 추가되었다.
한편 대부분의 태국 시청자들이 한국 가수, 연예인들에 열광하고 있기에 제작진은 태국에 와서 촬영을 결정했다. ‘킹더랜드’처럼 단순히 아름다운 관광지를 홍보하는 것이 아닌 시청자들의 마음을 묶고 매우 좋은 반응을 만들어 냈다. ‘킹더랜드’의 주인공 구원과 천사랑은 친구들과 함께 태국의 새벽사원, 왓 라차낫다람 워라위한(로하쁘라삿), 옹앙운하, 사뭇쁘라깐 고대도시 등을 관광했다.
그 밖에도 배우들은 아이콘시암 분수대에서 사진을 찍고, 반얀트리 호텔 버티고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방콕너이 운하에 있는 시리살라 호텔에서 숙박했다.
한류는 20년 넘게 태국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해 왔다. 한류는 태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에서 세계무대에 실현하고자 하는 소프트파워 이다.
1997년 외환위기는 한국 경제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한국은 IMF로부터 최대 570억 달러를 차입했다. 이때 한국 정부는 문화의 중요성과 부가가치를 인식하고 음악, 드라마, 영화, 게임 등 모든 형태의 문화상품 발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다. 2000년도부터 문화연구원, 문화기술연구센터 등을 설립하고 문화예술센터를 전국적으로 확대했다.
한국 문화체육관광부는 2001년을 ‘한국방문의 해’로 선포했다. 스포츠, 음악, 음식, 패션, 연극 등 각종 행사를 조직하고, 영화, 드라마, 음악 분야가 눈에 띄게 성장하면서 정부는 엔터테인먼트 산업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드라마 ‘대장금’의 수출이다. 이 드라마는 1억 340만 달러의 판매수익을 올렸다.
한국은 2009년 많은 기관의 협력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를 설립해 콘텐츠산업 진흥을 총괄하고, K-콘텐츠 성장을 장려해 왔다.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은 한국의 다양한 콘텐츠산업 성장을 위해 민간부문 특히 중소기업 부문에게 공동투자, 대출, 스튜디오임대 등을 지원해 문화상품의 해외진출을 강화했다. 현재 미국, 유럽, 아랍에미리트,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등 여러 국가에 해외비지니스센터가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이 한류를 퍼뜨리고 많은 성공을 거둘 수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넷플릭스 10위에 한국 콘텐츠 대거 진입>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넷플릭스 톱10 순위에 따르면 한국의 8개 콘텐츠(피지컬: 100/더 글로리 시즌2/퀸메이커/택배기사/사이렌: 불의 섬/사냥개들/킹더랜드/셀러브리티)가 전 세계 외국어 드라마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 부문에서는 3개 콘텐츠(정이/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길복순)가 1위에 올랐다.
2위는 연애대전/닥터 차정숙이, 3위는 일타스캔들/나쁜 엄마, 4위는 신성한 이혼/이번생도 부탁해, 그리고 영화 드림이 차지했다.
5위는 나는 신이다/D.P. 시즌2/좀비버스가, 6위에는 경이로운 소문2가 올라와 있다.
그리고 올해 남은 기간 동안 드라마(이 연애는 불가항력/너의 시간 속으로/도적: 칼의 소리/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이두나!/스위트홈 시즌2/경성크리처), 영화(독전2/발레리나)가 차트 진입을 노리고 있다.
(Korean Wave แรงส์ เน็ตฟลิกซ์อัดคอนเทนต์ ยอดพุ่ง 6 เท่า/Manager, 8.30,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gotomanager.com/content/125350/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동북부지역, 1인당 7만 바트(약 270만원)씩 내면 한국에 데려간다는 말에 속아 경찰에 신고하는 사람들이 몰려
(사진출처 : Banmuang)
태국 동북부지방 피해자 70여명 중 20명이 부리람 경찰서에 신고했다.
8월 30일, 20명의 피해자는 일인당 7만 바트(약 270만원)씩 내면 한국에서 일할 수 있다고 약속을 받았지만 이행되지 않았다면서, 부리람 주에 거주하는 여성 파타라와디(31세) 씨를 경찰에 신고했다.
러이엣 주에 거주하는 씨린트라 씨(38세)는 직업이 교사이지만 그동안 수입이 충분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틱톡을 통해 다단계업체 회원을 모집하고 회원이 되면 한국의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다는 광고를 접하고 부리람 주 해당 여성에게 연락했다.
제품 구매비로 35,000바트(약 135만원), 항공료로 35,000바트(약 135만원), 총 7만 바트(약 270만원)를 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남편도 여기에 초대해 총 135,000바트(약 521만원)를 지불했다(5,000바트(약 19만원)는 할인 받음). 씨린트라 씨는 파타라와디 씨로부터 서류와 여권이 완벽하게 준비되었다는 말을 듣고 교직도 그만두었다.
하지만 한국행은 계속해서 지연됐다. 사기를 당한 것 같아 파타라와디 씨에게 계속 전화를 했고 결국 파타라와디 씨는 의심하고 있는 회원들을 불러 한국에 가기 싫은 사람들은 돈을 환불해 주겠다고 말했다. 그 자리에서 일부는 환불을 요청했고, 일부는 계속 기다리겠다고 했다. 하지만 결국 환불을 실제로 받은 사람은 한명도 없었다. 이에 부리람 주 경찰서에 와서 신고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본인과 남편은 직장을 잃은 실업자가 됐다.
라영 주에 거주하는 또 다른 피해자 싸란야 씨(34세)는 남편과 함께 공장에서 일하면서 합쳐서 약 4만 바트(약 152만원)의 급여를 받았지만 충분하지 않다고 느꼈다. 한국에서 다단계업체의 세미나가 있다는 광고를 보고 부리람의 파타라와디 씨에게 연락했다.
파타라와디 씨로부터 회사를 그만두어도 된다는 말을 듣고, 한국에 가서 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해 남편과 함께 일을 그만 뒀다. 이미 지불한 14만 바트(약 540만원)는 다른 사람에게 빌려온 돈이다. 하지만 이제는 원래 직장으로도 돌아갈 수도 없고 빌린 돈의 이자를 지불해야 한다.
다단계업체 팀장 똔 씨(45세)는 파타라와디 씨와 같은 고향 출신이라고 밝혔다. 그녀를 도와 회원모집을 해서 처음에 12명을 확보했으며, 70명까지 회원을 늘렸다고 말했다.
파타라와디 씨는 한국에 있는 사장이 직접 초청장을 보내 100만 바트(약 3,800만원)가 넘는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 확신했지만 결국 본인도 속았다고 말했다. 현재 이 다단계 회원들은 돈을 환불받거나 한국을 가고자 하는 기대감에 아직 경찰신고를 하지 않은 그룹과, 믿지 않고 경찰에 신고하는 그룹으로 나뉘었다. 아마도 동북부 지역에는 다단계업체 세미나로 한국에 가서 불법노동자로 일하려는 희망을 품고 있는 더 많은 피해자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แห่แจ้งความถูกหลอกจะพาเที่ยวเกาหลี เก็บเงินทั่วอีสานรายละ7หมื่นแล้วเบี้ยว้/Ban Muang, 8.30,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muang.co.th/news/region/343314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여자배구 대표팀,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개막전에서 호주에 완승 거둬
(사진출처 : Bangkok Post)
어제 나컨라차시마도에서 열린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대회 A조 개막전에서 태국은 호주를 3대0으로 완파했다. C조에서는 한국이 베트남에 패했고, 대만은 우즈베키스탄에 승리했다.
B조 일본은 이란에 승리했다. D조는 중국이 홍콩을, 카자흐스탄이 필리핀을 이겼다. 각 조의 상위 2개 팀이 2라운드에 진출한다.
▶ ‘태국 택시협회’ 가 페이스북에 게시한 ‘상호 만족을 위한 택시 이용 권장사항’에 비판 일어
(사진출처 : PPTV)
태국 택시협회는 '태국 택시협회' 페이스북에 ‘상호 만족을 위한 택시 이용 6가지 권장사항’을 게시했다. 이 권장사항 중에는 ‘팁을 주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시민들로부터 비판의 댓글이 달리고 있다.
팔로어 73만명인 태국택시협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 “태국 택시 협회가 상호만족을 위해 권장하는 택시이용법”을 이미지로 자세하게 설명했다. 태국 택시협회가 공개한 6가지 권장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올바른 위치에 서서 택시를 부르세요. 이렇게 하면 택시 운전기사가 승차를 거부할 가능성을 줄이고 승차까지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2. 승차 전에 목적지나 요금에 대해 확인해 주세요. 이렇게 하면 양측의 불만을 예방하고 적절한 에티켓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3. 특히 많은 짐이나 무거운 짐을 가지고 승차하는 경우나 운전자에게 지름길을 부탁할 경우는 팁을 잊지 마세요.
4. 음악 요청, 에어컨 세기를 높여 달라는 요구, 창문을 열어 달라는 요구, 친구를 픽업해 달라는 요구, 쇼핑을 위해 주차해 달라는 요구 등은 피해 주세요.
5.택시를 부를 때에는 줄을 서주세요. 차량 내에서 전화기 충전 요청, 전화 스피커폰 사용, ATM으로 현금 인출하기 위해 차를 세워달라 등의 요청은 하지 말아 주세요.
6. 러시아워 또는 택시를 부르기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서는 그랩 택시를 이용하세요. 이렇게 하면 택시 운전기사와의 문제를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해당 게시물이 공개되자 페이스북 이용자 중 자신의 감정을 표현한 사람이 47만명, 의견을 표현한 사람이 32만명, 공유한 사람이 22만명을 넘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