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데타 세력'과 손잡은 탁신계…태국 친군부 정당, 연정 참여
쿠데타로 집권한 쁘라윳 총리 전 소속 정당, 차기 정부 합류 선언
총선 선거 유세 현장의 쁘라윳 총리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20여년간 적이었던 태국 군부 진영과 탁신 친나왓 전 총리 세력의 공동 집권이 눈앞으로 다가왔다.
군부 진영의 핵심 정당 중 하나인 루엄타이쌍찻당(RTSC)이 탁신계 정당인 프아타이당과 손을 잡았다.
18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와 외신에 따르면 RTSC는 프아타이당이 구성하는 차기 정부에 참여할 것이라고 전날 밝혔다.
당 대변인은 "참여 조건은 왕실모독죄를 개정하지 않는다는 것 하나였고, 프아타이당이 받아들였다"며 "우리는 정부가 빨리 구성되기를 바라며, 화해를 원한다"고 덧붙였다.
RTSC는 지난 5월 총선에서 쁘라윳 짠오차 현 총리를 총리 후보로 내세운 친군부 정당이다.
총선에서 36석을 얻는 데 그쳤고, 총리직 연장을 노리던 쁘라윳 총리는 정계 은퇴를 선언했다.
쁘라윳 총리는 탁신 가문과 악연이 있는 인물이다. 그는 육군참모총장이던 2014년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은 뒤 2019년 총선을 거쳐 총리 자리를 지켜왔다.
2011년 총선에서 프아타이당이 승리하면서 탁신의 여동생인 잉락 친나왓이 태국 최초 여성 총리가 됐으나 쁘라윳의 쿠데타로 정권이 무너졌다.
당시 태국은 친탁신-반탁신 진영으로 나뉘어 극심한 갈등을 겪었고 잉락 총리는 2014년 5월 7일 헌법재판소의 해임 결정으로 실각했다. 정국 혼란이 극에 달한 가운데 군부는 계엄령을 선포한 데 이어 5월 22일 쿠데타를 선언했다.
앞서 탁신 전 총리도 2006년 군부 쿠데타로 축출되는 등 탁신계와 군부의 대립은 이어져 왔다.
지난 총선에서 프아타이당은 141석을 얻어 전진당(MFP)에 이어 제2당이 됐다.
애초 프아타이당은 전진당이 주도한 민주 진영 연정 구성에 참여했으나, 피타 림짜른랏 전진당 대표가 의회 총리 선출 투표를 통과하지 못했다.
정부 구성 주도권을 넘겨받은 프아타이당은 집권을 위해 전진당을 배제하고 보수 세력과 연대에 나섰다.
프아타이당은 총선 전부터 "쿠데타 세력과는 연대하지 않겠다"고 공언했으나 쿠데타의 장본인이 몸담았던 정당도 연정에 받아들였다.
여론을 의식해 친군부 정당과 공식적으로 연대하지 않고 후방 지원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지만, RTSC가 공개적으로 연정에 참여했다.
이로써 프아타이당 연합은 하원 500석 중 274석을 확보하게 됐다. 아직 공식적으로는 연정 참여 의사를 밝히지 않은 팔랑쁘라차랏당(PPRP)의 40석까지 포함한다면 300석을 훌쩍 넘게 된다.
군부 진영의 가세로 군정이 임명한 상원 의원 250명의 지지도 받을 수 있어 프아타이당의 집권이 유력해졌다.
다음 총리 선출 투표일은 22일이다.
▶ Move Forward당, Pheu Thai당의 총리 후보에게 투표하는 것은 유권자들에게 배신이 될 것
(사진출처 : The Nation)
선거에서 승리한 Move Forward 당은 유권자들을 배신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Pheu Thai 당의 총리 후보인 Srettha Thavisin에게 투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결정은 화요일 당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내려졌다.
Move Forward 당의 사무총장인 Chaithawat Tulathon은 새 정부 구성과 연계되기를 원하지 않기 때문에 Pheu Thai 당의 Srettha에게 투표하지 않기로 결정했고 현재 정부 수립이 5월 14일 선거의 결과로 나타난 국민의 의지와 대조된다고 말했다. Pheu Thai 당의 후보에 대한 투표는 군사정권이 임명한 상원 의원들의 권력을 중단하려는 당의 목표에 반하는 것이고 선거 결과를 거부하겠다는 그들의 바람을 받아들인 것에 가깝다고 덧붙였다.
Chaithawat은 Pheu Thai 당이 이끄는 연합이 국민에게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진보적인 정책을 추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Move Forward 당 사무총장은 Srettha에게 투표하지 않기로 한 결정은 지지자들의 피드백에 근거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politics/40030241
<출처 : KTCC>
▶ 방태 외국인 1,600만명 돌파, 챔피언 3국은 말레이시아-중국-한국
(사진출처 : Thansettakij)
8월 17일, 태국 관광체육부는 8월 7일∼13일 사이 총 577,136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했다고 발표했다. 이 기간 동안 중국 관광객이 가장 많았고 말레이시아-한국-인도-일본이 그 뒤를 이었다.
올해 태국은 현재(8월 17일)까지 총 16,472,557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했으며, 6,898억 8,300만 바트(약 26조 2,200억원)의 수입을 창출했다.
현재까지 방태 관광객 순위는 1위 말레이시아(2,581,251명), 2위 중국(2,027,823명), 3위 한국(982,328명), 4위 인도(947,431명), 5위 러시아(884,839명)이다.
태국 관광산업은 정부가 모든 차원에서 여행제한을 완화하고 민간이 항공편수를 늘리면서 예상보다 호조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많은 국가들이 자국에 중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음. 태국관광은 아마도 글로벌 경기침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는 않을 것이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이 단기간에 끝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태국은 관광객들을 유치할 수 있는 명확한 장점을 만들기 위해 속도를 높여야 하며, 한국, 싱가포르, 일본처럼 이미지 홍보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ต่างชาติเที่ยวไทยทะลุ 16 ล้านคน “มาเลย์-จีน-เกาหลี” แชมป์เที่ยว Top3/Thansettakij, 8.18,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thansettakij.com/business/tourism/573704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중국 창안자동차, 태국서 전기차 생산
(사진출처 : The Nation)
중국에서 네 번째로 큰 전기차 제조업체인 창안자동차(Changan Automobile)는 태국 시장과 호주, 뉴질랜드, 영국, 남아공 등 우측 핸들 국가로의 수출을 위해 연간 10만 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태국에서 생산할 계획을 밝혔다
소식통에 따르면 창안자동차는 최근 중국 정부로부터 태국투자청 투자 촉진 인센티브를 신청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창안 자동차는 88억 바트(3,326억 원)를 투자하여 BEV, PHEV, REEV를 생산하는 제조 기지를 설립할 계획이다.
충칭에 본사를 둔 창안자동차는 작년에 200만 대 이상의 전기차를 판매했으며, 11월 30일부터 12월 11일까지 논타부리 지방의 임팩트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모터 엑스포 2023에서 첫 번째 태국산 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태국투자청은 중국 국영 자동차 제조업체인 광저우자동차그룹(GAC)의 자회사인 GAC 아이온(GAC Aion)도 태국에서 전기 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해 64억 바트(약 2,419억 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원문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automobile/40030246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관세국, 태국 최초 탐지견 훈련센터 개소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관세국은 어제 방플리 지역에서 태국 탐지견 훈련센터를 공식 개소했다.
탐지견 훈련센터에서는 수출입품 속에 숨겨진 마약탐지를 위해 최소 5마리의 탐지견을 훈련시킬 예정이다.
파차라 관세국장이 개소식을 주재했으며, 유선희 관세인재개발원장이 참석함. 탐지견 훈련센터는 넝플루 읍 2개 라이(3,200㎡) 규모로 사무실 건물과 1층짜리 훈련동, 야외훈련장이 있다.
파차라 국장은 1층 건물에 훈련장비와 수화물 컨베이어벨트가 있는 시뮬레이션 환경이 있어 탐지견들이 실제 상황에 적응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탐지견들은 수완찻 동물병원 수의사 팀이 돌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국 탐지견 훈련센터를 설립하기 전 관세국은 한국, 미국, 일본, 호주 등 탐지견 훈련센터를 운영 중인 국가들과 협의했다고 말했다.
파차라 국장은 한국 관세청이 태국 탐지견 훈련센터 설립과 관련해 태국 관세국에 두 마리의 래브라도 리트리버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또한 2명의 태국 세관공무원들이 한국에서 12주에 걸친 양성훈련과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카눈’과 ‘두리안’라는 이름의 래브라도 리트리버는 7월 23일 트레이너와 함께 태국에 도착했다.
(Dept opens country’s first sniffer dog training facility/Bangkok Post, 8.18, 1면, Somchai Poomlard,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631447/dept-opens-countrys-first-sniffer-dog-training-facility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산업단지관리청(IEAT), 2027년 완공 예정인 Laem Chabang Port 3 단계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산업단지관리청(IEAT)에 따르면 램차방 항구 3단계 (Laem Chabang Port phase 3) 건설은 동부경제회랑 (EEC) 프로젝트 목록의 상위 프로젝트 중 하나이며 현재 약 58% 완공되었다. IEAT의 주지사 Veeris Ammarapala는 현재 여러 차원에서 진행 상황을 보면 모래 방벽 건설은 71%, 굴착 및 준설은 61%, 파도 방벽은 39%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램차방 항구 3단계의 개발은 2단계로 나누어 1단계는 인프라 개발에 집중하고 2단계는 에너지 관련 사업 분야에 집중한다.
이 프로젝트의 목표는 석유화학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천연가스와 액체 제품 운송을 위한 항구의 용량을 향상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촉진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것도 포함된다. 이 프로젝트 활동은 환경과 건강, 지역 사회의 복지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환경영향평가(EHIA)의 조치를 준수한다.
그리고 환경 및 건강 영향에 대한 효과적인 감독 및 평가를 촉진하기 위해 IEAT는 대중, 정부 기관, 프로젝트 관련 기관 및 언론의 대표로 구성된 3개의 위원회를 설립했다. 위원회는 영향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 및 평가하고 영향을 받는 개인에게 보상을 제공했다. 현재까지 IEAT는 934 명에게 보상했으며 총 9,340만 바트를 보상했다.
출처 : https://shorturl.asia/VgfGM
<출처 : KTCC>
▶ 춤을 사랑하는 청춘들의 꿈을 키우다.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타일랜드 2023
(사진출처 : Daily News)
스타가 되기 위해 청춘들의 꿈을 키우다.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타일랜드 2023’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참가한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참가한 또 다른 좋은 행사이다. 한국문화원과 서울신문, KTCC는 ‘케이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타일랜드 2023’를 개최하고 우승자에게 월드파이널 무대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13회째로 태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케이팝 커버댄스 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는 한태수교 65주년으로 특별한 해이며,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도 재능 있는 팀들이 더욱 많이 참가할 수 있도록 지역 예선전도 치러졌다. 2023년 1월부터 8월까지 온, 오프라인을 통해 지원한 전국 60여개의 팀 중 선발된 15팀이 태국 결선에 진출했다.
우승팀은 태국을 대표해서 9월에 열릴 월드파이널 대회에 참가하며, 한국에서 경험이 풍부한 전문 댄스 강사로부터 배우고 발전시킬 기회도 가질 수 있다. 함께 모여 팀들을 아낌없이 격려해주기 바란다. 행사장에는 후원업체들의 각종 홍보부스가 마련되며 참석자들은 각종 이벤트에 참가해 경품을 받을 수도 있다. 8월 19일 토요일 오후 2시 삼얀 밋타운 3층에서 만나기 바란다.
(สานฝันเยาวชนรักการเต้นผ่านงาน K-POP Cover Dance Festival in Thailand 2023/Dailynews, 8.17,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dailynews.co.th/news/2632497/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탁신 전 태국 총리 22일 귀국…막내딸 "공항서 만나기로"
본인 계열 프아타이당, 친군부 세력과 손잡고 연정 추진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김범수 특파원 = 해외로 도피중인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가 본인 계열의 정당이 친군부 세력과 연정을 구성할 가능성이 커지자 귀국 의사를 밝혔다.
19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탁신의 막내딸인 패통탄 친나왓은 부친이 오는 22일 귀국한다고 밝혔다.
패통탄은 "수도 방콕의 돈무앙 공항에서 부친을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탁신은 지난 5월 14일 실시된 총선에서 151석을 얻어 제1당에 오른 전진당(MFP)의 피타 림짜른랏 대표가 의회에서 총리 선출 투표를 통과하지 못해 자신의 계열인 프아타이당이 새 정부 구성을 주도하게 되자 귀국을 추진하기 시작했다.
지난 총선에서 프아타이당은 141석을 얻어 전진당(MFP)에 이어 제2당이 됐다.
프아타이당은 부동산 재벌인 산시리의 전 회장 스레타 타위신을 총리 후보로 내세웠다.
이런 가운데 군부 진영의 핵심 정당 중 하나로 36석을 보유한 루엄타이쌍찻당(RTSC)은 프아타이당과 손을 잡겠다고 지난 17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프아타이당 연합은 하원 500석 중 274석을 확보하게 됐다.
또 친군부 세력과 연대에 나선 만큼 군정이 임명한 상원 의원 250명 중 상당수가 지지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된다.
의회에서 총리 선출 투표를 통과하려면 상원의원 249명, 하원의원 500명을 합친 749명의 과반인 375표가 필요하다.
의회는 탁신이 귀국하는 22일에 총리 선출 투표를 진행한다.
지난 2001∼2006년 총리를 지낸 탁신은 군부 쿠데타로 실각한 뒤 2008년 부정부패 등의 혐의로 재판을 앞두고 해외로 도피했다.
그는 여러 재판에서 총 12년 형을 선고받았고, 공소시효가 만료된 사건을 제외하면 아직 10년형이 남아 있다.
당초 그는 자신의 생일인 7월 26일 이전에 귀국하겠다고 밝혔으나 총선 후 정국 불안을 이유로 연기했다.
이후 막내딸인 패통을 통해 이달 10일 귀국한다고 재차 공지했지만, 검진을 이유로 재차 미뤘다.
▶ 태국 학계에서는 한국드라마가 태국의 소주 시장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있고, 태국 젊은이들은 앱을 통해 간접광고에 모자이크 처리가 안 된 영화와 드라마를 시청하고 있다고 밝혀
(사진출처 : MGR Online)
학계에서는 한국드라마가 태국 소주 시장의 성장에 영향을 미치고, 젊은이들이 소주를 먹고 싶게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앱을 통한 한국 영화, 드라마는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은 간접광고로 이어진다. 태국 주류관리위원회는 예외에 해당되는 지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태국에서 재송출할 경우 불법이라고 밝혔다.
8월 18일 분유 끄륵대 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겸 2008년 주류관리법 개정 소위원회 위원은 한국드라마에서 소주를 마시는 장면이 사람들로 하여금 소주를 마시고 싶게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태국 시장에서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거 태국에서 소주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지만 지금은 일반 슈퍼마켓에서도 판매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 드라마가 젊은 세대들의 소주 구매를 촉진하는 분명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분유 교수는 2022년 주류문제연구소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15∼24세 신규 음주자가 6%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요한 것은 신규 음주자 중 여성이 약 7% 증가했고 남성이 약 5% 증가했다는 사실이다. 설문조사에서 소셜미디어와 같은 신규매체를 통한 광고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것은 드라마에 나온 장면을 따라해보려는 것들도 포함됐다.
분유 교수는 “2008년 제정 주류관리법 32조에는 주류광고를 금지하고 있으며, 주류광고에 대한 범주는 상당히 광범위합니다. 다른 법이라면 오해의 소지가 있는 광고는 상업적 이득을 위해 보고/듣고/인지되는 것으로 정의하지만, 주류관리법은 영화, 드라마에 등장하는 간접광고 홍보영역까지 포함되어 확장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마케팅은 새로운 것이 아니라 80∼90년대에도 있었습니다. 한국 드라마에서 소주가 노출되는 것은 분명히 간접광고입니다.”고 말했다.
공영방송의 노출과 관련한 질문에 분유 교수는 태국드라마, 해외드라마 할 것 없이 술을 마시는 장면은 모자이크 처리가 되지만 앱을 통해 드라마를 시청할 때는 모자이크 처리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 부분이 법률상 광고위반에 해당될지 안 될 지와 관련해, 32조 3항에는 해외물의 경우 해외에서 직접 송출하거나 해외에 서버가 있는 경우 예외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만약 콘텐츠가 국내로 반입되어 송출되거나 재방송되는 경우 모자이크 처리를 하지 않으면 위반에 해당된다고 말했다.
“이 문제는 주류관리위원회가 콘텐츠의 출처를 확인해 간접광고 여부를 조사해야 합니다. 이 작업은 매우 어렵다는 것을 인정합니다. 왜냐하면 법 집행을 하기 위해서 기소인을 특정해야 하는데 잡을 수 없으면 기소할 수도 없으며, 증거도 명확해야 합니다. 하지만 앱을 이용한 이러한 콘텐츠는 대부분 대중매체가 아닌 구독서비스이기 때문에 확인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고 밝혔다.
(นักวืชาการชี้ซีรีส์เกาหลีมีผลตลาด "โซจู" โตในไทย วัยรุ่นอยากลอง แอปฯ ดูหนังไม่เบลอภาพเข้าข่ายโฆษณาแฝง/MGR Online, 8.18,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mgronline.com/qol/detail/9660000074377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신용카드 협회 회장, 태국 중앙은행(BOT)에 신용카드 이자율을 18%로 올릴것을 요청할 예정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은행협회 산하 신용카드클럽 협회 회장인 Atis Ruchirawat은 중앙은행에 신용카드 사업자들이 곧 이자율을 18%로 되돌릴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을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16%의 금리 상한선은 태국 은행의 기준금리 상승으로 인해 운영자들이 비용을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다고 주장하며, 신용카드클럽은 중앙은행과 올 하반기에 금리 상한선을 인상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신용 카드 클럽 협회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신용 카드의 최소 지불 한도를 5%로 낮추었던 것을 2024년에 8%로 높이는 것을 태국 중앙은행과 논의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최소 지불 한도는 1~2% 정도 올려야 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최저금리 조정과 금리 조정 등 2차례 반등에 고객이 영향을 받을 수 있어 당장 최소 지불 한도 인상은 당장은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 태국 출입국관리사무소, 태국 여성 성매매한 한국 남성 체포, 1억 바트(약 38억원) 이상의 매출 올려
(사진출처 : Matichon)
8월 18일, 태국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사이버범죄수사대와 함께 태국 여성의 매춘을 알선한 한국인을 체포하고 1억 바트(약 38억원) 이상의 거래기록을 확보했다. 태국 경찰은 한국 당국과 협조해 웹사이트를 개설해 태국 여성의 매춘을 알선한 혐의로 한국인 진홍(가명/41세)씨를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진홍 씨는 관광비자로 태국에 입국해 아직 비자기간이 만료되지 않았으나, 범법행위로 인해 해외 체포영장이 발부되어 태국 내 체류허가가 취소되었다. 경찰은 논타부리 주에 있는 한 집에서 매춘에 가담한 태국여성들과 함께 컴퓨터와 전화기, 1억 바트(약 38억원) 이상의 거래기록이 있는 은행통장 여러 개를 압수하고 용의자를 기소했다.
(รวบหนุ่มเกาหลีนายหน้าจัดหาหญิงไทยค้ากามเเดนโสม พบเงินหมุนเวียนกว่า 100 ล้านบาท/Matichon, 8.18, 온라인,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matichon.co.th/news-monitor/news_4135140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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