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야권 피타 총리후보, 내일 의회 2차 투표서 '마지막 도전'
"찬성표 크게 늘지 않으면 물러나겠다…프아타이당에 기회"
피타 전진당 대표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5월 태국 총선에서 승리한 전진당(MFP)의 피타 림짜른랏 대표가 19일 의회 총리 선출 투표에 다시 야권 후보로 나선다.
18일 방콕포스트와 외신에 따르면 전진당을 비롯한 야권 8개 정당 연합은 피타 대표를 2차 투표에 단독 후보로 지명하기로 전날 밤 합의했다.
피타 대표는 회의 후 "2차 투표에서 찬성표가 의미 있게 증가하지 않으면 우리는 물러나고 프아타이당에 차기 정부를 이끌 기회가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취재진에 '의미 있는 증가'의 기준으로 10%를 제시했다. 만약 2차 투표에서 과반에는 못 미쳐도 340∼350표 정도를 얻는다면 더 도전할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겼지만, 사실상 '마지막 도전'이 될 가능성이 크다.
피타 대표는 지난 13일 의회 총리 선출 1차 투표에서 상원 13명, 하원 311명 등 324명의 찬성표를 얻었다. 총리로 선출되려면 375표가 필요하다.
1차 투표 이후 그는 2차 투표에서도 총리가 되지 못하면 제2당인 프아타이당 후보를 지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진당은 2014년 쿠데타 이후 군부가 임명한 상원 의원이 총리 선출 투표에 참여하도록 한 헌법 272조 개정에도 나섰다. 이와 함께 2차 투표를 앞두고 지지를 요청하기 위해 의원들과 접촉하고 있다.
그러나 전진당이 공약으로 내건 왕실모독죄(형법 112조) 개정을 철회하지 않는 한 2차 투표 결과가 1차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일부 상원 의원들은 의회 투표를 통과하지 못한 피타 대표가 다시 후보로 지명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완 노르 마타 하원의장은 이날 이 문제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며 전체 회의에서 의견을 듣고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19일에는 헌법재판소도 회의를 열어 피타 대표 관련 사건을 논의할 예정이다. 피타 대표로서는 여러 난관에 봉착해 있는 셈이다.
의회는 19일에 이어 20일에도 회의 일정이 잡혀 있지만, 프아타이당은 19일 피타 대표가 낙마하면 투표일을 다음 주로 연기하자고 제안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프아타이당이 전진당과의 연대를 유지할지, 다른 세력과 손을 잡을지는 불확실하다.
탁신 친나왓 전 총리 계열인 프아타이당은 지난 총선에서 전진당에 10석 모자란 의석으로 제2당이 됐다.
프아타이당의 총리 후보로는 탁신 전 총리의 막내딸 패통탄 친나왓과 부동산 재벌 산시리의 스레타 타위신 전 회장 등이 있다.
패통탄 친나왓은 이날 "만약 피타 대표가 내일 의회 투표를 통과하지 못하면 스레타 타위신이 프아타이당의 후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당 회의에서 최종 결정되겠지만 스레타가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는 경제난을 포함한 다양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스레타 전 회장은 "총리가 될 준비는 돼 있다"며 "당이 어떤 결정을 내리든 존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태국 정부, 말라리아 확진 증가에 따라 각별한 주의와 신속한 치료 촉구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질병통제국(DDC)은 2023년 현재까지 총 9,255건의 말라리아 확진 사례가 발생했고(태국인 4,158명, 외국인 5,097명), 7월 첫째 주에만 835건의 확진 사례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 말라리아 확진 사례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은 딱(5,513명), 매홍손(1,026명), 깐짜나부리(945명) 순이다.
말라리아는 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표적인 증상에는 발열, 오한, 두통, 간헐적 발열 및 메스꺼움 등이 있다.
질병통제국은 숲이 우거진 지역이나 국경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 말라리아 증상에 주의를 기울이고 증상이 있는 사람은 즉시 치료받을 것을 촉구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general/40029408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중국과 9월까지 세 차례 합동 군사훈련
양국 공군·육군·해군 연이어 태국서 훈련
2016년 블루 스트라이크 훈련 참가한 중국군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이 중국과 오는 9월까지 태국에서 세 차례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18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과 중국은 7∼9월 3개월간 공군, 육군, 해군이 참여하는 합동 훈련을 연이어 계획하고 있다.
먼저 양국의 연합 공군 훈련 '팰컨 스트라이크 2023'이 지난 9일 태국 우돈타니 공군기지에서 시작됐다.
21일까지 계속되는 훈련에 중국 측은 전폭기와 조기경보기 등을 파견했다. 태국은 스웨덴산 JAS 39 그리펜 전투기 등을 투입했으나, 미국과의 합의에 따라 F-16 등 미국산 전투기는 제외됐다.
팰컨 스트라이크 훈련은 2015∼2019년 실시됐다가 코로나19 확산으로 2020∼2021년에는 열리지 않고 지난해 재개됐다.
다음 달 16일부터 9월 2일까지는 태국과 중국의 특수부대가 중북부 롭부리주에서 합동 훈련을 한다.
양국 해군이 참여하는 '블루 스트라이크' 훈련은 9월 3∼10일 촌부리주, 찬타부리주 등지에서 열린다. 이 훈련은 2년마다 양국에서 번갈아 개최된다.
태국은 지난 2014년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정권을 잡은 뒤 중국과 협력을 강화해왔지만, 미국과도 군사 교류를 계속하고 있다.
중국은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과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을 벌이고 있고, 미국이 중국 견제에 나서면서 긴장이 고조된 상태다.
태국 해군 소식통은 "올해 중국과의 합동 훈련은 남중국해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긴장으로 인해 조용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수찻 태국 노동부장관, 한국 홍수와 산사태로 한국에 있는 태국 노동자들 걱정. 주한 태국대사관 협력 지시
(사진출처 : Daily News)
7월 17일, 수찻 태국 노동부장관은 한국 많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와 산사태를 언급하며 한국에 거주하는 태국 노동자들을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에서 최소 49명의 사망자가 보고되었고 수천 명의 사람들이 대피했다며 한국의 홍수와 산사태를 언급함. 수찻 장관은 니티팟 주한태국 대사관 공사참사관(노동부문)으로부터 문경에서 태국 여성 1명이 홍수로 숨졌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현재 시신은 문경 영안실에 안치되어 있고 경찰의 증인조사를 마쳤으며 병원 측의 사망관련 문서만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주한태국 대사관은 절차를 위해 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연락해 위임장을 수령했다.
태국 고용국 조사 결과 고인은 고용국을 통하지 않고 관광비자로 한국에 입국해 거의 3년 동안 남편과 함께 한국에서 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찻 장관은 “한국에서 일하는 태국 노동자들에게 당부합니다. 홍수와 산사태에 주의하시고 주한 태국대사관에서 전달되는 소식과 정보를 면밀히 주시하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해외취업은 반드시 합법적으로 가시기 바랍니다. 합법취업은 해외에서 자연재해나 전쟁과 같은 문제를 겪을 경우 기금을 통해 보호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고 당부했다.
(‘สุชาติ’ ห่วงแรงงานไทยในเกาหลี สั่งทูตแรงงานประสานสถานทูตใกล้ชิด/Dailynews, 7.17,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dailynews.co.th/news/2539388/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2차 총리 투표 앞두고 연정 8개 정당 회동
(사진출처 : Bangkok Post)
연정 8개 정당 대표는 17일 월요일에 만나 정부 구성을 위한 다음 단계를 논의할 예정이며, 피타 대표가 2차 총리 투표에서 충분한 지지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프아타이당 후보를 총리로 지명하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지난 금요일, 피타 대표는 자신이 2차 투표에서 총리가 되기 위한 상하원의 충분한 지지를 얻지 못하면 프아타이당이 정부 구성을 주도하도록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태국 국립개발행정연구원(NIDA) 최근 진행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태국인의 43% 이상이 피타 대표가 1차 투표에서 낙선하더라도 총리 후보로 지명될 때까지 반복해서 지명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피타 후보가 충분한 표를 확보하지 못할 경우 잠재적인 대체 후보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38.55%가 프아타이당의 패통탄 친나왓을 언급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2612457/coalition-bloc-to-meet-ahead-of-2nd-vote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politics/2612255/thais-want-repeated-re-nominations-of-pita-until-hes-endorsed-poll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MRTA, 전철 5개 노선 건설 진척도 공개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대중교통관리공사(MRTA)는 6월 MRTA의 책임하에 전기 열차 프로젝트 건설 진행 상황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1. MRT Orange Line 프로젝트(동쪽)*: Thailand Cultural Centre~Minburi (Suwinthawong) 구간의 토목 공사 진행률 100%
(*Orange Line 프로젝트(동쪽)는 현재 100% 완공되었지만 열차 운영계약 문제로 인해 아직 일반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에 대한 새 정부의 고려를 기다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 MRT Yellow Line 프로젝트: Lat Phrao~Samrong 구간의 토목 공사 진행률 100%, 전철 시스템 진행률 100%, 전체 공사 진행률 100%
3. MRT Pink Line 프로젝트: Khae Rai~Min Buri 구간의 토목 공사 진행률 96.97%, 전철 시스템 진행률 97.34%, 전체 공사 진행률 97.15%
4. MRT Pink Line 확장 프로젝트: Si Rat~Muang Thong Thani 구간의 토목 공사 진행률 30.47%, 전철 시스템 진행률 14.43%, 전체 공사 진행률 25.08%
5. MRT Purple Line 프로젝트: Tao Poon~Rat Burana (Kanchanaphisek Ring Road) 구간의 토목 공사 진행률 13.13%
출처 : https://www.bangkokbiznews.com/business/economic/1078707
<출처 : KTCC>
▶ 태국 국제무역진흥국, 태국이 한국의 소프트파워 진흥정책을 배울 것을 제안
(사진출처 : Thailandplus)
태국 국제무역진흥국(DITP)은 태국이 한국의 소프트파워 진흥정책을 배울 것을 제안했다.
푸씻 국제무역진흥국장은 태국 상품 수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각국 주재 상무부 무역진흥국사무소 직원들에게 정책을 알리고 결과를 지속적으로 보고하도록 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 주재 차난야 과장으로부터 한국 K-콘텐츠 수출전략에 대해 보고받았다.
현재 한국 정부는 K-콘텐츠 수출을 더욱 증진하려는 목표를 세우고 문화상품을 미국, 영국 등 해외시장에 내 놓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K-콘텐츠 엑스포를 개최하고 2027년까지 한국콘텐츠진흥원 해외거점을 50개소로 늘려 K-콘텐츠 확산과 수출 경쟁력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동기간 K-콘텐츠 매출을 137조원에서 200조원으로 늘리고, 전 세계 3억 6천만 명의 한류 팬들을 형성할 것이다. 또한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500만 명에서 3000만 명까지 유치할 계획이다.
푸씻 국제무역진흥국장은 현재 태국의 음식, 전통무용, 무에타이, 전통안마, 태국실크, 허브제품, 쏭끄란 축제, 러이끄라통 축제 등은 많은 국가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 같은 소프트파워를 온오프라인을 포함한 각종 콘텐츠에 지속적으로 반영해 세계의 시선을 더 끌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초기단계에서 소프트파워를 발전시키는 것은 해외 소비자들의 인지도와 이미지를 창출하기 위한 투자가 필요할 수 있으며, 정부는 명확한 장기 정책을 가지고 한 방향으로 추진해 태국의 소프트파워가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태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태 협력은 게임, 엔터테인먼트, 음식, 문화, 관광 등 민간부문 또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가능할 것이다. 양국의 강점을 함께 활용한 콘텐츠 공동제작 또는 관광산업에 신기술을 접목해 신산업을 개발하는 방식도 있다. 올해 10월 태국에서 K-콘텐츠를 해외에 알리기 위한 ‘2023 K-엑스포 타일랜드’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외에도 부산국제영화제와 게임대전인 G-Star가 있다. 이 행사들은 한국과 태국의 업계가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상무부 국제무역진흥국 웹사이트 www.ditp.go.th 또는 전화 1169로 문의하시기 바란다.
(“พาณิชย์-DITP” แนะเรียนรู้นโยบาย Soft Power เกาหลีใต้นำปรับใช้บูม Soft Power ไทย/Thailand Plus, 7.17, 온라인, 요약번역)
URL: https://www.thailandplus.tv/archives/720636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쑤판부리도에 태국 최장 거리 스카이워크 2025년 오픈 예정
(사진출처 : NNT)
나타팟 쑤판부리도 도지사는 쑤판부리도 우텅군에 있는 우톤 고대 도시 자연 산책로(U Thong Ancient City Nature Trail)에 건설 중인 스카이워크(Sky Walk)가 2025년에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스카이워크는 2020년에 공사를 시작했고, 완공되면 태국에서 가장 긴 스카이워크이다.
이 스카이워크는 2020년부터 공사가 진행중이며 2025년 초에 완공될 예정이다. 길이 약 500m, 높이 32m로 9층 높이 유리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전망을 즐길 수 있다. 태국에서 가장 긴 스카이워크로 기둥이 없는 스카이워크다. 안전과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검사 및 엔지니어링 계산을 거쳤다. 바닥은 그 안전 유리로 만들어져 있고, 각 시트는 500kg 이상을 지탱할 수 있다.
나타팟 도지사는 스카이워크의 목적 중 하나는 역사 관광, 특히 드바라바티(Dvaravati, 대략 7세기에서 11세기까지 태국 중부 지역에 존재하던 몬족 고대 왕국 또는 문화권) 시대에 대한 관심으로 관광을 활성화하고, 더 많은 불교 순례자 방문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 방콕시, 삶의 질 개선하는 스마트 기술 선보여
(사진출처 : The Nation)
방콕시청(BMA)은 지난주 벤짜낏띠 공원에서 열린 BMA Expo 2023에서 방콕시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선보였다.
방콕시는 2027년까지 230km의 전력 케이블을 지하로 옮기는 수도전력청(MEA) 프로젝트를 소개했으며, 가로등을 사물인터넷 통신 기능을 갖춘 LED 램프로 바꾸는 프로젝트도 안내했다.
방콕시는 교차로 신호등을 제어하는 알고리즘을 개선하기 위해 교통 데이터도 수집하고 있으며, 실시간 차량수에 따라 신호등을 제어해 교통 흐름을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승객 편의를 위해 버스 위치를 15초마다 업데이트하게 하고, 스마트 버스 정류장 수를 현재 250개에서 내년까지 350개로 늘릴 예정이다.
* 원문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general/40029438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기상청, 남중국해에서 발생한 열대성 태풍 ‘탈림’ 태국에도 호우, 강풍 등 영향 미칠 것으로 예측
(사진출처 : Nation TV)
태국 기상청은 2023년 7월 17일 오전 4시, 열대성 태풍 ‘탈림’이 남중국해 상류에서 북위 18.9도, 동경 113.4도에 발생됐으며 중심 부근 최대 풍속은 시속 100㎞ 안팎이었다. 이 폭풍은 시속 약 15km의 속도로 북서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3년 7월 18~19일 하이난 섬을 통과해 베트남 북부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태국 기상청은 태풍 4호 '탈림' 영향으로 방콕을 포함한 태국 중부, 북부(매홍썬, 치앙마이, 난, 딱, 깜펭펫, 핏싸누록, 피찟, 펫차분), 동북부(넝카아, 우돈타니, 싸콘나콘, 나콘파놈, 묵다한, 러이엣, 나콘라차씨마, 부리람, 쑤린, 우본라차타니 등), 동부(나콘나욕, 프라찐부리, 사께오, 차청싸오, 촌부리, 라용, 짠타부리, 뜨랏), 남부(쁘라쭈업키리칸, 춤폰, 라농, 팡아, 푸켓, 끄라비) 지방에서 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하며 홍수와 범람 가능성에 대비하도록 경고했다.
안다만해와 타이만 북부에서는 강풍과 높은 파도가 예상되며, 파도 높이는 2~4미터, 뇌우지역에서는 4미터를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모든 선박은 주의하여 항해해야 하고, 뇌우가 있는 지역에서 항해를 피하라고 주의 경보했다.
안다만해와 타이만 상류의 선원들은 이 기간 동안 해안을 떠나는 것을 자제해야 하며, 기상청의 발표를 따라주시길 당부했다. 태국 기상청 웹사이트에서 태풍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http://www.tmd.go.th 또는 0-2399-4012-13 및 1182로 24시간 전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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