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콕시, 송끄란 축제 대비…안전 대책 강화
(사진출처 : travel.trueid.net)
찻찻(Chadchart) 방콕 시장은 다가오는 4월 12~14일까지 진행되는 송끄란 축제를 앞두고 실롬(Silom)과 카오산(Khao San) 등 주요 거리에서 축제가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대책을 마련했고 밝혔다.
* 방콕시는 모든 축제 장소에 출입 통제소와 CCTV를 설치하고, 특히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은 작년과 동일하게 경찰 배치와 일방통행 출입구 운영 등의 조치를 시행할 계획, 카오산로드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얼굴 인식 및 군중 분석 시스템도 도입돼 실종자나 분실물 확인에 활용될 예정으로 알려짐
또한, 찻찻 시장은 이번 송끄란이 방콕의 위기 대응 능력과 공공 안전 수준을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고 강조하면서도, 최근 발생한 지진을 언급하며 “연휴 기간 동안에도 짜뚜짝 지역 국가지출감사청 건물 붕괴 현장에서의 구조 작업은 계속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방콕시 당국은 시민들이 송끄란을 즐길 수 있도록 총 196곳의 공식 행사 장소를 마련했다면서 주요 축제는 싸남루엉(Sanam Luang)에서 열리는 ‘마하 송끄란 월드 워터 페스티벌 2025’와 아이콘시암, 시암센터, 삼얀 미트타운 등 주요 상업지구에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방콕시는 축제의 질서 유지를 위해 ‘5가지 금지 정책’을 발표
① 대형 물총 사용 금지
② 음주 금지
③ 노출 의상 금지
④ 파우더 사용 금지
⑤ 물 낭비 금지임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3000737/city-gets-set-for-holiday-festivitie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제로달러 수출 증가… 태국 경제성장 둔화 우려
(사진출처 : Bangkok Post)
CIMB Thai 경제센터의 수석이코노미스트 아몬텝 차왈라(Amonthep Chawla)는 최근 미중 간 갈등 심화와 미국의 보복관세로 인해 태국이 ‘제로달러 수출(Zero-dollar exports)’ 증가라는 새로운 경제 리스크에 직면했다고 경고했다.
* ‘제로달러 수출’이란 수출이 발생해도 고용이나 부가가치 창출 등 실질적인 경제 효과가 거의 없는 형태의 무역. 최근 중국 기업 중심으로 이러한 방식의 수출과 투자 활동이 태국 내에서 증가하고 있어 태국 경제의 체질적 약화를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
CIMB Thai Bank 경제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태국은 역대 최고 수준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유치를 기록,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큰 변화가 없었고 고용 증가에도 기여하지 못했다.
* 수출의 경우에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으나 순수출 증가율은 낮아 전체 경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지 못한 것으로 분석
최근 미국이 태국산 제품에 대해 한시적으로 36%의 관세 부과를 유예했지만 여전히 10%의 범용 관세가 유지되고 있어 수출 불확실성은 여전, 이로 인해 CIMBT는 2025년 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7%에서 1.8%로 하향 조정, 올해 수출 성장률도 1.4%로 낮게 예측했다.
또한, 아몬텝 이코노미스트는 기술적 경기 침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면서, 만약 올해 3분기와 4분기 연속으로 성장률(전년 대비)이 둔화될 경우, 태국의 연간 GDP 성장률은 1.4%까지 떨어질 수 있다는 전망했다. (다만, 실제 경기 침체에 들어설 가능성은 약 20% 수준으로 낮다고 판단)
한편, 경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태국중앙은행(BOT)은 기준금리를 현행 2%에서 올해 말까지 1.25%까지 인하할 것으로 예상, 오는 4월 30일 통화정책회의에서 인하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000747/thai-economy-put-at-risk-by-surge-in-zero-dollar-export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클럽 마약' 전국 퍼뜨린 우두머리 검거…태국서 강제송환
한국·태국 공조로 추적·잠복 끝에 검거…석방 시도 차단
밀수·유통 조직원들은 2년 전 검거돼 징역 4∼12년 처벌
태국서 강제 송환되는 한국인 마약총책
[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춘천=연합뉴스) 박영서 이동환 기자 = 태국에서 국내로 대량의 마약을 들여오고, 이를 서울 강남 클럽을 비롯해 전국에 퍼뜨린 범행을 주도한 밀수조직 우두머리가 수사기관의 끈질긴 추적 끝에 붙잡혔다.
경찰청에 따르면 태국에서 검거된 A(41)씨는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A씨는 한국인·태국인 등으로 구성된 다국적 운반책을 통해 2022년 10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600억원 상당의 필로폰·케타민 등을 들여와 국내에 유통·판매한 혐의를 받는다.
운반책들은 주요 신체 부위에 마약류를 숨긴 채 항공편을 통해 국내로 밀반입했다.
젊은 층에서 일명 '케이' 또는 '클럽 마약'으로 불리는 케타민은 유통조직의 손을 거쳐 강남 클럽 등 전국으로 흘러 들어갔다.
이 사건을 수사했던 춘천지검 영월지청과 평창경찰서는 2023년 7월께 밀수조직 23명, 유통조직 3명, 매수·투약자 1명 등 27명을 검거해 재판에 넘겼고, 이들에게는 징역 4∼12년의 판결이 확정됐다.
조사 결과 피의자들은 경기 안산지역 선후배 관계였다. 이들은 태국으로 출국해 총책, 자금책, 모집책, 관리책, 운반책, 판매책으로 역할을 분담하고, 조직 탈퇴 시 보복하는 등 행동강령을 만들어 조직원을 관리했다.
<포승줄 묶여 국내로…'클럽 마약' 조직 우두머리 강제 송환 동영상 / 연합뉴스 (Yonhapnews)>
https://www.youtube.com/watch?v=AXlQcbnEMfE&t=54s
검·경은 당시 국내 유통조직 총책을 검거하는 등 조직을 거의 뿌리 뽑다시피 일망타진했으나 밀수조직 총책 A씨를 붙잡는 데에는 실패했다.
이에 경찰청은 2023년 7월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 적색 수배서를 받아 A씨를 핵심 등급 국외 도피사범으로 지정했고, 국가정보원과 연계해 해외 첩보를 수집했다.
한국·태국 합동 추적팀은 지난해 11월 방콕에서 약 500㎞ 떨어진 콘캔 지역에서 A씨가 은신 중인 것을 확인했다. 이후 태국에 파견된 한국 경찰협력관을 중심으로 실시간 위치 추적과 장시간 잠복 끝에 지난해 11월 19일 A씨를 검거했다.
국정원을 통해 A씨가 태국서 석방을 시도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기도 했다.
경찰은 경찰 주재관을 통해 즉각 석방을 차단했고, 방콕 외국인 수용소(IDC) 및 이민국과 긴급 교섭을 통해 추방 명령서를 신속하게 확보했다.
이준형 경찰청 국제협력관은 "한국·태국 양국이 마약 척결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갖고 합심해 범죄자를 끝까지 추적하고 검거한 성공적 공조 사례"라고 평가했다.
평창경찰서는 A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인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마약밀수범죄 조직도(2023년)
[평창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 트럼프, 대중국 관세 125%로 인상…나머지 국가는 관세 인상 90일간 유예
(사진출처 : CNBC)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을 제외한 75개 이상 국가가 미국과 협상에 나섰으며 보복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며 이들 국가에 대해 "90일간 (국가별 상호관세를) 유예 및 상당히 낮춘, 10%의 상호관세를 승인했다"며 "이 또한 즉각 시행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국이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84%로 인상한다고 발표하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25%로 즉시 인상했다.
캐롤라인 백악관 대변인은 대중국 관세 인상 배경에 대해 "중국이 경솔하게(imprudently) 보복하기로 결정했기 때문, 누구든 미국을 때릴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더 세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재무부 장관인 스콧 베셋(Scott Bessent)은 기자들에게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부터 단계적 관세 조정을 계획해왔으며, 이번 관세 완화 조치는 갑작스러운 결정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혀, 관세 유예 가능성을 부인해온 백악관의 기존 입장과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미국 상무부 장관 하워드 루트닉(Howard Lutnick)은 소셜미디어에 “이번 발표는 트럼프 대통령 재임 중 가장 강력한 메시지 중 하나”라며 “세계는 미국과 함께 글로벌 무역을 바로잡을 준비가 되어 있지만, 중국은 반대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반면, 미국 민주당 소속 상원 원내대표인 척 슈머(Chuck Schumer)는 “대통령이 혼란스러운 방식으로 국가를 운영하고 있다”며 “정책이 일관성이 없고, 내부에서도 의견 충돌이 많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편, 이번 발표로 미국 증시는 즉각 반응하여, 4일 연속 하락세를 보였던 주식시장은 급등세로 돌아섰고, S&P 500 지수는 하루 만에 7% 상승해 최근 5년 내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cnbc.com/2025/04/09/trump-announces-90-day-tariff-pause-for-at-least-some-countries.html
https://www.theguardian.com/us-news/2025/apr/09/trump-tariffs-list-paus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외모 차별" 논란 부른 태국 식당…무슨 챌린지길래
태국의 한 음식점이 체형에 따라 음식값을 할인해 주는 독특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다 외모 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싱가포르 매체 더스트레이타임스는 최근 태국 북부 치앙마이에 있는 식당이 진행하는 행사를 조명하면서 “외모지상주의와 체중 강박을 부르며 불편해하는 시선이 있다”고 보도했다.
행사는 ‘바 통과 챌린지’로, 매장 입구에 설치된 철제봉을 통과하는지에 따라 할인 여부가 갈린다. 간격을 제각각으로 해놓고 최소 5%부터 최대 20%까지 할인율을 적용했다. 20%가 가장 간격이 좁다. 어떤 구간도 통과하지 못하면 “정가입니다. 죄송합니다”라는 안내문이 기다린다.
이런 이벤트는 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인 여행 블로거가 관련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려 빠르게 퍼졌다. ‘당신이 날씬하다면 이 식당은 할인해준다’라는 제목으로 올린 영상마다 6만~11만 개 이상의 ‘좋아요’가 달렸고 수천 개 댓글이 붙어있다.
한 영상에는 10~15% 할인구간을 통과하려고 애쓰는 남성을 보며 동료들이 포복절도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 남성은 5% 구간을 겨우 넘어가면서 “그래도 없는 것보다는 낫다”고 말했다. 또 다른 영상에는 한 여성이 15% 구간을 넘어가는 모습도 있다.
그러나 일부에선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한 이용자는 “아시아 전역에 퍼진 체형 집착과 바디 셰이밍(외모로 상대를 평가하는 행동)이 심각한 수준”이라며 우려를 나타냈고, 또 다른 이용자는 “그렇게까지 해서 자존심을 깎고 싶지 않다. 저런 곳엔 절대 가지 않겠다”며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이 음식점은 여전히 구글 리뷰에서 별점 4.3점을 기록하고 1700건 이상의 평가글이 달리는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중국에서도 이런 행사가 열려 화제가 됐다. 2018년 중국 산둥성 지난시에 있는 음식점에서도 이와 유사한 이벤트가 진행됐는데, 식당에선 너비 15㎝의 입구를 통과하면 음식과 맥주를 무료로 제공하는 행사였다.
[기사출처 : 서울신문 나우뉴스]
▶ 태국, 셀 브로드캐스트 기반 긴급 경보 체계 구축 나서
(사진출처 : The Nation)
태국 정부는 민간 통신사와 협력해 셀 브로드캐스트(Cell Broadcast, CB) 시스템을 활용한 긴급 재난 알림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밝혔다.
* 셀 브로드캐스트 시스템은 휴대폰 기지국 기반으로 긴급 상황 발생 시 대규모 사용자에게 빠르게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기술로, 자연재해가 잦은 태국에서 조기 경보 체계로 주목받고 있음
* 디지털경제사회부(DES), 재난예방완화국(DDPM), 국가방송통신위원회(NBTC), 그리고 트루(True) 통신은 공동으로 셀 브로드캐스트(CB) 시스템 시범 테스트를 진행, 이번 협력은 태국의 재난 대응 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되며, 테스트는 지난 3월 28일 미얀마 만달레이 인근에서 발생한 강진 이후 실시된 것으로 알려짐
재난예방완화국의 파사콘(Passakorn) 국장은 “테스트에서 알림 메시지가 신속하게 전송되고 설정된 지역을 정확히 커버하는 등 기대한 결과가 나왔다”며, “셀브로드캐스트 시스템은 태국의 재난 경보체계를 한 단계 진전시킬 중요한 도구”라고 강조했다.
또한, 파사콘 국장은 “재난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셀브로드캐스트 시스템을 가능한 한 빠르게 도입해 국민 안전을 보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tech/40048352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교통부, 쏭크란 연휴 맞아 주요 6개 공항에서 여행객 증가에 대한 대책 강화한다고 발표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교통부는 2025년 쏭끄란 연휴 기간 동안 여행객 증가에 대비하여 전국 6개 주요 공항에서 대책을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6개 공항은 쑤완나품, 돈무앙, 치앙마이, 메파루엉 치앙라이, 푸켓, 핫야이 공항 등이다.
공항 내 혼잡 완화, 질서 유지, 여행 서류 확인 보조 등을 위해 직원 증원 및 관리 체제를 강화할 예정이다.
태국 공항공사(AOT)는 4월 11일부터 17일까지 쏭끄란 연휴 기간 동안 국제선 항공편은 전년 동기 대비 9.1%, 국내선 항공편은 22.7%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총 여객 수는 전년 대비 18.3% 증가한 7,919만 1,431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국제선 여객은 14.1%, 국내선 여객은 25.5%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쑤완나품 공항, 돈무앙 공항, 치앙마이 공항, 푸켓 공항 등 4개 공항에서는 '주차장 무료 서비스'가 제공된다.
쑤완나품 공항은 장기주차장 C 구역, 돈무앙 공항은 5층 주차장 앞, 치앙마이 공항은 국제선 터미널 옆 랑캉 구역, 푸켓 공항은 AOT 사무실 앞(푸켓은 11일부터 제공)이다. 무료 기간은 4월 12일 오전 0시 1분부터 16일 자정 24시까지(푸켓은 4월 11일 오전 0시 1분부터)이다.
또한, 6개 공항에서는 항공사와 연계하여 체크인 카운터 증설 및 조기 체크인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
▶ 아세안, 미국 관세 대응 위한 태스크포스 출범
(사진출처 : Bangkok Post)
아세안이 최근 미국의 관세 인상 조치에 대응하고 역내 경제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지경학 태스크포스(Geoeconomics Task Force)’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목요일 열린 아세안 10개 회원국 및 동티모르의 경제 장관 특별 회의에서 장관들은 4월 5일부 시행된 미국의 새로운 관세 조치에 대응하고, 무역, 투자, 글로벌 공급망, 민간, 중소기업 및 농가에 대한 영향을 완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아세안 경제 장관들은 공동 성명을 통해 미국과의 포괄적 전략적 파트너십을 유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도, 미국의 관세 정책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번 성명은 무역 갈등 해소와 균형 있는 해결책 도출을 위한 다자간 협상 및 건설적인 대화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으며, 아세안-미국 전략 무역 투자 파트너십 프레임워크에 따라 추진될 예정이다.
* 피차이 태국 상무부 장관은 이번 회의에서 아세안 태스크포스 출범에 합의했다면서, 조직은 향후 미국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아세안 차원의 대응 전략과 정책 제안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말함
또한, 아세안은 디지털 기술, 인공지능, 신재생에너지, 첨단 산업, 전기차, 반도체, 헬스케어, 물류, 농업 등 유망 분야에서 미국과의 협력을 강화해 역내 새로운 경제 기회를 창출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의 상호 관세 조치 90일 유예 관련, 패통탄총리는 피차이 장관을 수석 협상 대표로 임명해 미국과의 상호 이익을 위한 경제 협력 전략 수립을 주도하도록 지시했다.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general/3000522/asean-forges-geoeconomic-task-forc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노동부, 감사원 빌딩 붕괴 희생자에게 최소 100만 바트 보상금 지급한다고 밝혀
(사진출처 : Bangkokbiz)
방콕 짜뚜짝 구에 건설 중이던 고층 감사원 건물이 3월 28일 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 영향으로 붕괴됐고, 아직도 수십 명의 노동자들이 잔해 밑에 깔려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최근 현장을 방문한 분쏨 노동부 국장은 노동부가 희생된 노동자에 대해 1인당 최소 100만 바트를 보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설업에는 미얀마, 캄보디아 등 인근국가에서 온 외국인이 많이 일하고 있는데, 감사원 건물 건설 현장에서 일해온 외국인 노종자에게도 태국인과 마찬가지로 보상금이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회보장제도 범위 내에서 지진으로 실직한 사람에게는 월 7,500바트의 실업수당이 6개월간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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