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재무부, "경유세 인하 연장 여부 말하기 이르다"고 밝혀
(사진 : The Nation)
태국 재무부는 7월 20일 만료 예정인 경유세 인하 연장 여부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있어 생활비 경감 조치가 지속될지 불투명해졌다
* 태국 내각은 ‘22년 2월 5일 리터당 5바트의 경유세 인하 정책을 시행했으며, 1,580억 바트(약 6조 원)의 세수 손실을 봤다
아콤 텀삐따이야파이싯 태국 재무장관은 경유세 인하를 연장하기 위해서는 임시 내각의 권한을 명시한 헌법 규정도 살펴봐야 하며, 차기 정부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선거관리위원회의 예산 편성 허가를 먼저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에너지부 소식통에 따르면 석유연료기금(OFFO)의 부채는 5월 28일 현재 694억2,000만 바트(2.64조 원)이며, 이 중 229억2,000만 바트(0.87조 원)는 경유 보조금, 465억바트(1.77조 원)는 액화석유가스 보조금에서 발생했다.
또한 에너지부 소식통에 따르면 경유 가격을 리터당 5바트 인상하면 국민과 운송 부문에 영향을 미칠 수 있기에, 당장 인상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economy/40028098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가면 축제 '피따콘’ 축제 러이도에서 6월 23일~25일에 열려
(사진 : tatnews.org)
태국정부관광청에 따르면 오는 6월23일부터 25일까지 태국의 이싼지역 러이도의 딴 싸이 지방에서 가면 축제가 열린다. ‘피따콘’ 축제는 딴 싸이 지역의 가장 큰 종교적 축제인 분 루앙 축제의 한 부분이다. 참가자들은 재미있고 화려한 색깔의 뾰족한 코를 가진 유령마스크를 쓰고 양 손이 밖으로 나오도록 큰 구멍이 난 의상을 입는다. 이 행사에는 ‘피따콘’ 춤 경연대회, 로켓행렬, 농산물 경연대회와 박람회 그리고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진다.
‘피따콘’ 축제는 아주 독특한 의식으로 여흥 외에도 이것은 기우제의 의미도 있다. 축제의 가장 흥미로운 부분은 특별한 의상에 있는데, 참가자들은 대나무 찹쌀떡 찜기로 만든 화려한 귀신 마스크를 쓰고, 조각조각을 이어 만든 옷을 입는다. 가면을 쓴 “귀신들”은 허리에 특별한 종을 맨다. 축제의 첫 날 이른 아침, 프라 우빠쿳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오후에는 많은 화려한 행렬들이 이어진다. 부처의 끝에서 두 번째 도시로의 성육신을 표현하는 보디싸따 웨싼타라(Bodhisattra Vessantara) 행렬에는 작고 큰 피 따 콘들이 행렬에 참여한다. 여기에는 또한 로켓 행렬도 포함된다. 각 마을 별로 경연대회를 위해 그들만의 퍼레이드를 준비하고, 더불어 피 따 콘 댄스 대회와 다른 민속 공연 대회도 열린다.
▶ 태국, 대마 규제 논란 재점화되나
(사진 : Thai PBS)
전진당(MFP)의 공중보건 패널인 와요 앗싸와룽르앙 박사는 "향후 신정부가 정권을 잡는 대로 대마를 마약으로 재지정 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 태국 내 대마 사용은 '마약에 관한 단일 협약(Single Convention on Narcotic Drugs, 1961)'에 따라 금지되어왔으나, 2019년 총선 이후 공중보건부를 이끄는 품짜이타이당이 마약류 지정 목록 상 대마 삭제를 추진하며 작년 6월 대마를 약물 목록에서 삭제했다.
와요 박사는 "다만 기존에 대마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국민들이 받을 수 있는 피해를 감안하여, 그들을 보호할 임시 규정을 마련할 방침이며, 대마가 다시 마약으로 분류될 시 약 70%의 대마 판매업소가 사라질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thaipbsworld.com/move-forward-led-govts-policy-on-legalized-cannabis-its-complicated/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30여명의 한국 힙합 아티스트와 디제이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판도라 뮤직 페스티벌, 방콕에서 7월에 개최
(사진출처 : Thairath)
247 엔터테인먼트는 7월 14일∼15일 양일간 므엉텅타니 임팩트 챌린저 홀1에서 한국 최고의 힙합 아티스트와 디제이들이 참석하는 판도라 뮤직 페스티벌 개최를 알렸다.
이번 뮤직 페스티벌에는 현아, 그루비룸, 제미나이, 블라세 등 한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힙합 아티스트와 디제이 36명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1일권 3,800바트(약 146,000원) / 2일권 6,500바트(약 250,000원)이다.
(เทศกาลดนตรี PANDORA รวมพล 30 ศิลปินฮิปฮอปและดีเจเกาหลีไว้งานเดียว/Thairath, 5.26,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thairath.co.th/entertain/music/2697145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타이펙스 전시회 거래액 81% 증가
(사진출처 : Bangkok Post)
Thaifex-Anuga Asia 전시회 거래액이 목표치인 700억 바트(2.66조 원)를 초과한 1,200억 바트(4.56조 원)를 기록하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였다.
* 즉시 거래액 11억 바트, 1년 내 거래액 1,190억 바트
이번 전시회에는 1,109개의 태국 기업, 1,925개의 해외 기업을 포함한 3,034개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5일간 총 131,039명이 방문하여 이전 행사보다 방문객이 58% 증가했다.
주요 참가국은 중국(620개 사), 한국(212개 사), 베트남(158개 사), 말레이시아(109개 사), 일본(57개 사) 순이며, 45개국에서 총 5,859개의 전시 업체가 참가했다.
거래액이 가장 높은 상위 5개 제품 카테고리는 식품, 과일, 식품 기계 및 장비, 커피 및 차, 식품 관련 서비스였다.
쭈린 락싸나위씻 상무부 장관 대행은 올해 타이펙스 행사가 2023년 태국 식품 수출을 증진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며, 상무부는 올해 식품 수출을 22년의 1조 3,600억 바트(5.17조 원) 에서 10% 증가한 1조 5,500억 바트(5.89조 원)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태국 정부는 식품 생산 및 수출 지원을 통해 태국을 세계적으로 안정적인 식량 공급원으로 만들고, 타이 셀렉트 인증을 받은 태국 레스토랑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며, 태국 음식을 세계적인 요리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2581021/food-event-transactions-increase-by-81-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방콕시, 공원 조성을 위한 미사용 국유지 찾고 있다고 밝혀
(사진 : The Nation)
방콕 시장 찻차트 싯티판은 미사용 국유지를 공원으로 바꾸기 위해 태국 고속도로청(EXAT) 등 국가 기관에 속한 국유지를 인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 현재 방콕에는 1,000라이(160헥타르) 이상의 미사용 국유지가 있다.
파야타이피롬 공원은 방콕시가 미사용 국유지를 공원으로 바꾼 대표적인 사례이며, 해당 토지는 태국 고속도로청으로부터 인수받았으며, 방콕시는 운동장, 어린이 놀이터, 공원을 짓는 데 사용했다.
* 원문 기사 출처: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general/40028050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학교서 14세 소년 흉기 휘둘러…1명 사망·3명 부상
위 이미지는 해당 기사와 직접 관련 없습니다 [연합뉴스TV 제공]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학교에서 14세 소년이 동급생을 상대로 흉기를 휘둘러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31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북동부 시사껫주 스리라따나 지역 한 명문 공립학교에서 지난 29일 점심시간에 두 학급 학생들 사이에 싸움이 벌어졌다.
그중 한 학생이 자리를 떠났다가 흉기를 들고 돌아와 다른 학생들을 공격했다. 희생자는 가슴 등을 찔려 목숨을 잃었고, 병원으로 이송된 부상자 3명 중 1명이 혼수상태에 빠지는 등 2명이 중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사건 후 살해 혐의를 시인한 가해 학생을 조사 중이며, 법적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전날 밝혔다.
지난해 9월에는 태국 북부 논타부리주의 한 학교에서 수업 중 한 학생이 가져온 총을 자랑하다가 실수로 격발돼 14세 학생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 코스맥스, 소용량 파우치 화장품으로 태국 시장 공략
올해 1억개 생산 목표…'밀리언셀러'도 20여종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 생산(ODM) 업체인 코스맥스는 소용량 스파우트 파우치 화장품으로 태국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파우트 파우치 화장품은 1∼4회 사용분이 휴대용 파우치에 담겨있는 형태다. 국내에서는 주로 샘플용 화장품에 적용되지만, 태국에서는 하나의 제품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했다.
태국 전역 1만2천여개 편의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는 접근성과 간편한 휴대성이 매력이다. 이러한 장점 덕분에 태국의 젊은 세대로부터 높은 인기를 누리며 편의점이 주요 화장품 오프라인 판매 채널로 급부상했다.
태국시장에서 인기를 끄는 소용량 파우치 화장품
[코스맥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코스맥스 현지 법인인 코스맥스타일랜드는 급증하는 수요에 맞춰 올해 1분기 누적 기준으로 총 8천만개의 소용량 스파우트 파우치 화장품을 생산했고, 연말까지 2천200만개 이상을 추가 생산할 계획이다.
현재 기초·색조 화장품과 헤어케어 등 70개 이상의 제품군이 생산되고 있다. 이 가운데 오버나이트 마스크, 립 틴트, 마스카라 등 100만개 이상 판매고를 올린 '밀리언 셀러' 품목도 20여개에 달한다.
이에 따라 올해 코스맥스타일랜드의 전체 매출액 가운데 소용량 파우치 제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30%를 웃돌 전망이다.
코스맥스는 "한류의 인기가 높고 경제 성장 속도가 가파른 동남아 지역은 K-뷰티 시장의 다변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곳"이라며 "앞으로도 현지 화장품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는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꼬마유령(불법노동자) 지옥(2)
(사진출처 : Thairath)
지라폽 태국 경찰청장과 팀원들은 한국의 법 집행기관을 방문하고 주한 태국대사관 직원들과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에 있는 태국 노동자의 수는 20만 명이 넘으며, 이 중 약 14만 명이 불법노동자이다.
태국 경찰은 인신매매업자로부터 속아 한국에 들어와 피해를 당하고 약속했던 직업과도 같지 않은 일을 하게 되는 사람들을 우려했다. 이들은 태국 경찰 산하 인신매매방지과(ATPD)에 도움을 요청하기도 한다.
하지만 한국의 ‘꼬마유령’들의 강제 성매매는 중동 국가들만큼 많지는 않다.
빠리따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태국인 대표와 지라판 주한 태국인노동자 자원봉사자는 같은 문제에 직면했던 많은 태국 여성들의 사례를 접할 기회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들 중 대부분은 태국 브로커가 마사지 업소에서 일하도록 설득한다. 그러나 업소에 도착하면 다른 서비스도 제공하라는 제안을 받는다. 일부는 ‘수입이 좋다’는 이유로 이를 수락하게 된다.
그들은 한국에서 마사지 사업이 시각장애인 전용이라는 사실을 모르고 있. 따라서 이 직업은 태국 여성이 추방될 위험에 처한 ‘불법적인 직업’이 되는 것이다.
또 다른 그룹은 브로커를 통해 노래방에 취업해 성매매를 한다. 인기 있는 ‘금을 캐는’ 직업으로 고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방을 빌려서 성매매를 하는 큰 조직이 있다.
하지만 하루에 수십 명의 고객을 맞이하는 것은 산 채로 지옥에 있는 것과 같을 것이다.
(นรกผีน้อย (2)/Thairath, 5.30, 6면, 칼럼,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www.thairath.co.th/news/foreign/2697671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관광청(TAT)과 Visa Card, 외국인 관광객 소비 촉진 위해 양해각서(MOU) 협약 맻어
(사진출처 : tatnews.org
태국 관광청(TAT)과 Visa는 해외에서 온 Visa 카드 소지자가 태국을 여행하는 동안 더 많은 지출을 하도록 장려하기 위한 혁신적인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에 대한 최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유타싹 태국 관광청(TAT) 총재는 “TAT와 Visa는 수년간 다양한 마케팅 캠페인에서 협력해 왔습니다. 이번에 체결한 MOU는 우리의 오랜 파트너십을 강조하고 태국 관광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우리의 마케팅 전략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관광용 스마트 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하기 위한 협력을 더욱 확장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양해각서에 따라 TAT와 Visa는 해외에서 온 Visa 카드 소지자들이 태국을 방문하고 관광 상품 및 서비스에 더 많은 돈을 쓰도록 자극하기 위해 협력한다.
Visa는 회원 카드 사용 분석을 통해 태국에 방문하는 카드 소지자의 여행 선호도와 태국 체류 중 지출에 대한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제공한다. 이것은 효과적인 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국 관광청과 Visa Card사는 이번 협약이 세계 6대 인기 쇼핑 목적지인 태국의 오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체결됐고, 6월 15일부터 8월 15일까지 방콕, 치앙마이, 푸켓, 우돈타니, 촌부리(파타야), 송클라(핫야이)에서 열리는 ‘2023년 어메이징 타일랜드그랜드 세일’에서 입증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건강 및 웰니스 관광을 위한 선호 목적지로서 태국의 확고한 위상을 더욱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