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수학여행 스쿨버스 화재…"학생·교사 등 25명 사망"
"LNG 버스 타이어 터져 벽에 충돌…연료통에 불"
태국 수학여행 버스 화재
(방콕 AP=연합뉴스) 1일(현지시간) 태국 방콕 인근 고속도로를 달리던 수학여행 버스에 불이 나 학생·교사 등 25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고 태국 정부가 밝혔다. 2024.10.01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태국에서 현장학습을 가던 스쿨버스에 불이 나 학생·교사 등 23명이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태국 정부가 1일(현지시간) 밝혔다.
AP·AFP·로이터 통신과 카오솟·타이PBS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30분께 방콕 북쪽에 인접한 빠툼타니주의 고속도로를 달리던 스쿨버스에 불이 났다.
수리야 증룽르엉낏 교통부 장관은 "초기 보고들에 따르면 학생 38명과 교사 6명 등 44명이 (버스에) 타고 있었다"면서 "지금까지 알려진 바로는 이 중 학생 16명과 교사 3명 등 19명이 탈출했다"고 말했다.
당국은 이후 탈출한 생존자 2명이 더 확인됐고 교사 3명과 학생 20명 등 23명이 실종 상태라고 밝혔다.
아누틴 찬위라꾼 부총리 겸 내무장관도 실종자 23명은 숨졌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구조대원들은 버스 뒷문 근처에서 10구가 넘는 시신을 발견했다.
하지만 발견된 시신이 너무 심하게 불에 타 사망자 수를 아직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으며 신원을 식별하는 데 며칠이 걸릴 수 있다고 당국은 설명했다.
소방 당국이 버스의 불을 끈 이후에도 강한 열기 때문에 수 시간이 지나서야 구조대원들이 버스에 접근할 수 있었고 그 사이에 버스 안에 시신이 여전히 남아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버스에서 빠져나온 교사·학생들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운전사도 살아남았지만 현장에서 달아난 것으로 보이며 전화를 받지 않고 있다고 당국은 밝혔다.
이 버스는 서부 우타이타니주 한 학교의 6∼15세 학생들을 태우고 중부 논타부리주로 당일 현장학습을 가던 길이었다.
아누틴 장관은 버스 왼쪽 앞 타이어가 터진 뒤 버스가 중앙 분리대의 금속 가드레일과 충돌하면서 마찰을 일으켰고, 여기서 생긴 불꽃이 버스의 액화천연가스(LNG) 가스통에 튀어 불이 났다고 설명했다.
소셜미디어 등에 올라온 현장 영상에는 버스가 불길에 휩싸여 불타고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모습이 담겼다.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이날 병원에 후송된 부상자들을 병문안했다. 또 정부가 희생자 가족에게 보상하고 생존자 치료비를 부담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엑스(X·옛 트위터)에 "우타이타니주에서 온 학생들을 태운 버스에 불이 나 사상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했다"면서 "한 명의 어머니로서 부상자와 사망자의 가족들에게 깊은 조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 태국, 2025년 탄소세 시행 예고... 소비자 부담 최소화
사진 이미지/태국 정부 웹사이트
태국 정부가 탄소세를 도입할 예정이다.
26일(현지시각) 태국 재무부는 제조업체 간 공정성을 촉진하고 소비자 가격 인상은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저탄소 제품 생산을 위한 탄소세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로이터는 태국 정부의 탄소세가 제품의 탄소 함량에 따라 산정될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도입 시기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태국 재무부 차관 파오품 로자나사쿨(Paopoom Rojanasakul)은 26일(현지시각) 방콕 라차프라송 호텔에서 개최된 '순 제로 2024로 가는 길: 더 특별한 친환경(Road to Net Zero 2024: The Extraordinary Green)' 포럼에서 이와 같은 내용을 발표하며, 탄소세에 대한 세부 사항을 최종 조율 중이며, 이를 올해 안에 시행할 수 있도록 내각에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파오품 차관은 "태국은 생명과 경제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해 녹색 경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탄소세가 물가 인상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조치할 것이며, 이를 위해 재무부가 소비세 구조를 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파오품 차관은 태국 재무부가 배터리 관련 세금 인센티브를 고려 중이며, 이는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태국 내 생산 인프라 투자 촉진 등 국가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국, 싱가포르에 이어 동남아 두 번째 탄소세 도입 국가
태국 재무부는 녹색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저금리 대출도 제공하고 있다. 태국 수출입은행은 약 700억 바트(약 2조8350억 원)의 녹색 투자 및 대출 관련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곧 1000억 바트(약 4조500억 원)에 이를 전망이다.
태국 신용보증공사는 중소기업 및 녹색 전환을 목표로 하는 기업들을 위한 대출 보증을 제공하고 있으며, 정부저축은행과 중소기업개발은행 또한 민간 기업들의 녹색 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대출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6월 6일(현지시각) 태국 정부 홍보부는 2025년까지 탄소세를 시행하겠다는 보도자료를 내고, 탄소세는 온실가스를 발생시키는 배출원에 부과되며, 우선 석유 제품에 톤당 200바트(약 8100원)의 세율로 적용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전문가들은 태국 정부의 이 같은 전략이 장기적으로 경쟁 우위를 제공하고,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에 탄소세를 도입하게 되면, 태국은 2019년 도입한 싱가포르에 이어 동남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탄소세를 도입하는 국가가 된다.
<기사출처 : IMPACT ON>
▶ 8월 중순부터 발생한 대규모 홍수로 태국 37개도애서 피해 입어, 49명 사망하고, 181,870가구에 침수 피해
(사진출처 : Matichon)
8월 중순부터 내린 비로 태국 37개도에서 침수가 발생해 49명이 사망하고 약 181,870 가구가 피해를 입었다.
재해방지경감국(DDPM) 발표에 따르면, 북부, 동북부, 중부 지역, 특히 치앙라이, 치앙마이, 피싸누록, 펫차분, 러이, 넝카이 도 등에서 홍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213개 지역과 4,930개 이상의 마을이 홍수와 산사태로 인해 주택과 인프라가 손상됐다.
홍수로 치앙라이, 파야오, 람빵, 난, 쁘레, 쑤코타이도에서 26명의 희생자가 나왔고, 치앙라이, 치앙마이, 푸켓에서는 산사태와 관련하여 23명이 사망해 총 49명이 사망했다.
재해방지경감국은 현재 18개도에서 계속 홍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73개 지역에서 32,900개 이상의 가구가 피해를 입고 있다. 특히 치앙라이, 치앙마이, 람빵, 람뿐도에서는 기상 조건이 좋지 않아 복구 작업이 지연되고 있다.
보건부는 재난수행팀 인력과 KA-32 방재구호헬기, 원격물펌프 등 재난장비 인력을 동원했다. 임시 피난처를 설치하고 재해 지역 주민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군도 모래주머니 설치와 물자 운송을 지원하고 대피한 가족에게 조리된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태국 수자원 공사(ONWR)는 방콕 및 주변 5개도(싸뭍쏭크람, 싸뭍싸콘, 나콘파톰, 논타부리, 싸뭍쁘라깐)에도 10월 2일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폭우, 북부 지방에서 댐 방류, 만조 영향에 의해 짜오프라야강, 메크롱강 등의 수위 상승 등으로 홍수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 캐릭터 비즈니스 : 소프트 파워 활용 비즈니스 기회 창출
(사진출처 : The Nation)
지난 18일 쭐라롱껀 대학교의 상업 및 회계학부 연구에 따르면, 캐릭터 비즈니스 전략은 사람들 간 커뮤니티를 만들어 캐릭터에 대한 애착을 높이고, 소비자 참여를 촉진하여 비즈니스 기회 가져다준다고 밝혔다.
파수 쭐라롱껀 교수는 커피빈 바이 다오의 마스코트 '버터베어(Butterbear)'와 아기 피그미 하마 '무뎅(Moo Deng)'이 좋은 예라면서, 소셜 미디어에서 인기를 끌 수 있었던 핵심 자산은 귀여움이라고 말했다.
* 연구에 따르면, 사람들이 캐릭터의 귀여움에 매료되는 같은 특징에는 크고 동그란 눈, 둥근 머리 또는 얼굴, 작은 코, 통통한 볼 등이 있음. 버터베어와 무뎅 모두 이러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또한, 파수 교수에 따르면 캐릭터의 귀여움이 뇌의 도파민 분비를 자극하여 힘든 일로 지쳐있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든다면서 캐릭터 비즈니스 전략을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 1. 아기 같은 특징과 개성을 가진 캐릭터를 만들기
- 2. 캐릭터의 성격에 맞는 스토리텔링 만들기
- 3. 소셜 미디어에서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커뮤니티를 구축
- 4. 캐릭터와 관련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
** 원문 기사 출처 :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trading-investment/40041592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중앙은행(BOT), 바트 강세로 수출과 관광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우려 표명
(사진출처 : Thairath)
차야와디 태국 중앙은행(BOT) 부총재는 중앙은행은 바트의 변동을 세심하게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말하며, 바트 강세는 수출과 관광업에도 타격 주고 있다고 밝혔다.
바트화는 지난 1개월 동안 달러당 34바트에서 급격히 강세를 보였다. 달러당 32바트 수준으로 가장 최근에는 연초 이후 6.28% 강세를 보였으며, 2024년 3분기 동남아시아 지역의 많은 통화와 비교했을 때 바트화는 말레이시아 링깃에 이어 두 번째로 거의 12% 강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9월 30일 1달러=32.235바트로 31개월 만에 최고치로 상승했다.
바트화 강세로 중앙은행과 재무부는 이번 주 회의를 열고, 바트 동향과 인플레이션에 대해 토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중앙은행에 금리 인하를 요청하고 있지만, 태국 중앙은행(BOT)은 5회 연속해 정책금리를 2.50%로 동결하고 있다. 다음 금융정책회의는 10월 16일이다.
▶ 삼양식품, 태국서 '불닭' 열풍 잇는다…年매출 200억 목표 질주
'스플래시 불닭' 마케팅 캠페인 통해 불닭소스 홍보
지난 4월 태국에 수출전용제품 마라불닭볶음면 론칭
▲ 삼양식품은 태국 수도 방콕 번화가 시암 스퀘어에서 '스플래시 불닭'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했다.
삼양식품은 25일(현지 시간) 태국 방콕 최대 번화가로 꼽히는 시암 스퀘어에서 '스플래시 불닭'(Splash Buldak) 캠페인을 시작했다. 현지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불닭소스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불닭소스는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의 액상스프만 별도로 판매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빗발치자 지난 2018년 출시한 제품이다. 오리지널 불닭소스에 이어 지난 2019년 매운맛을 강조한 핵불닭소스, 크리미한 부드러움 속에 숨겨진 매운맛이 특징인 까르보불닭소스 등을 선보이며 라인업을 확대했다. 삼양식품은 현재 태국·미국·중국·일본·호주 등 40개국에 불닭소스를 수출하고 있다.
삼양식품은 시암 스퀘어에 홍보 부스를 조성하고 오리지널 불닭소스, 까르보불닭소스, 핵불닭소스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했다. 불닭소스 디스펜서를 설치해 태국 소비자들이 다양한 음식과 함께 불닭소스를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고, 불닭소스 샘플 증정 행사도 진행했다.
시암 스퀘어에 이어 방콕 시내 아속시장에서도 스플래시 불닭 캠페인이 이어졌다. 다음달 5일 방콕에 있는 대형 쇼핑몰 센터포인트 시암스퀘어에서도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삼양식품은 태국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태국 수입전문 유통기업 '시노 퍼시픽'(Sino Pacific)과 유통 및 판매 계약에 맞손을 잡았다. 유통 판매망 확대로 현지에 불닭 브랜드를 내세운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4월 태국에 마라불닭볶음면을 론칭하고 불닭 브랜드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했다. 마라불닭볶음면은 삼양식품이 지난 2017년 중국 사천 지방의 매운맛인 마라의 풍미를 강조해 개발한 수출전용제품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태국 등 해외 시장에 깊숙이 침투하기 위해 이번 스플래시 불닭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해외 소비자들에게 브랜드를 알리는 데 매진하며 불닭소스를 글로벌 소스 시장 넘버1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출처 : THE GURU>
▶ 구글, 태국 데이터센터·클라우드 AI 인프라에 1조3천억 투자
MS·아마존 등 세계적 빅테크들 동남아 투자 경쟁 가열
구글 클라우드 로고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세계적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들이 앞다퉈 동남아 투자 경쟁에 나선 가운데, 구글이 태국에 1조3천억원을 들여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인프라에 투자하기로 했다.
1일(현지시간) 로이터·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구글은 전날 10억 달러(약 1조3천200억원)를 들여 태국에 데이터센터 등 클라우드·인공지능(AI) 인프라를 짓겠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데이터센터를 방콕 인근 촌부리주에 짓고 기업·기관 대상 클라우드 서비스 센터인 구글 클라우드 지역 센터를 방콕에 둘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클라우드 서비스와 AI 혁신 그리고 검색·지도 등 서비스에 대한 동남아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이 지역 AI 도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구글은 설명했다.
구글은 특히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 딜로이트의 연구 결과, 이번 투자로 태국에 2029년까지 연평균 1만4천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패통탄 친나왓 태국 총리는 성명을 내고 이번 투자 결정이 태국의 '클라우드 퍼스트' 정책에 "완벽히 부합한다"고 환영했다.
이어 구글 투자가 "혁신적인 디지털 서비스 발전을 가속하고 결국 경제적 기회를 잠금 해제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주요 빅테크들은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동남아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마이크로소프트(MS)는 태국에 데이터센터를 짓고 클라우드·AI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발표했다.
MS는 또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의 클라우드·AI 인프라에도 총 39억 달러(약 5조1천500억원)를 투자하기로 했다.
구글도 지난 5월 20억 달러(약 2조6천400억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데이터센터·클라우드 인프라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이어 네 번째 싱가포르 데이터센터를 완공, 싱가포르에 대한 투자 금액을 총 50억 달러(약 6조6천억원)로 늘렸다.
아마존 자회사 아마존웹서비스(AWS)도 싱가포르 클라우드 인프라에 88억7천만 달러(약 11조7천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 태국 자동차 부품업계, 전기차 전환과 소비 둔화로 위기
태국 자동차 부품업계는 자국내 소비자들의 자동차 구매력이 약화되고, 내연기관차 생산이 전기차(EV) 전환을 따라가지 못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 제조업체들은 감산과 고용 축소에 직면하고 있으며, 정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 중이다.
일본의 토요타와 미쓰비시를 포함한 여러 업체에 30년 이상 부품을 공급해 온 테크노 메탈은 현재 국내 공장 가동률이 최대 40%에 불과하며, 인력도 1,200명에서 900명으로 줄어들었다고 밝혔다. 또한, 8월 태국의 자동차 생산량은 전년 대비 20.6% 감소하며 1년간 하락세를 이어갔다. 국내 판매는 14년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연간 생산량은 190만 대에서 170만 대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태국에서 인기가 높은 픽업트럭 부문이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작년 픽업트럭은 국내 판매의 약 절반을 차지했으나, 올해 들어 수출과 생산이 각각 8.76%, 20.51% 감소했다. 이에 따라 태국 자동차 부품업계는 정부에 내연기관차 및 하이브리드차 생산을 위한 인센티브를 강화해달라고 요청하고 있다.
<기사출처 : Global Auto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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