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1일 태국 뉴스

2023/01/11 18:15:39

▶ 태국 민간항공국(CAAT), 각 항공사에 태국 입국시 새로운 규제 조치 통지 (사진출처 : TNN) 태국 입국 규제가 자주 변경되어 일부에서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혼란을 막기 위해 태국 민간항공국(CAAT)이 각 항공사에 다시 변경 사항을 통지했다. 태국 민간항공국(CAAT)이 전달한 1월 10일자 통지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제시는 불필요. 2. 코로나-19 치료비를 포함한 보험 가입 의무 (1) 입국시 PCR 검사를 요구하는 국가(중국, 인도 등)에서 태국으로 여행하는 승객에 대해서는 최소 10,000달러의 코로나 치료를 커버할 수 있는 보험 가입을 요구한다. 보험 가입 기간은 태국 체류 기간+7일간이 필요하며, 영유아를 포함해 연령을 불문하고 보험 가입이 필요하다. 학생 등에 대해서는 태국 관련 기관에서 발행하는 레터 등(코로나 치료를 커버하는 보험에 관한 것) 제시도 가능하다. (2) 태국 검역 담당관은 이러한 국가 여행자에게 무작위로 보험 가입을 확인한다. 보험이 없을 경우 태국 입국 절차 전에 보험을 구입해야 한다. (3) 태국 여권 보유자, 항공기 환승으로 태국에 입국하지 않는 사람, 태국 노동허가증을 보유한 외국 국적자, 비행기 탑승원, 외교·공용 여권 소지자는 보험이 면제된다. (4) 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것이 탑승 거부 사유가가 되지 않는다. 3. 기타 (1) 항공사는 식사나 긴급시를 제외하고 비행기 탑승 중에는 승객에게 상시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등의 지침에 적절히 따라야 한다. (2) 비행기 탑승 중 코로나 증상이 있는 승객은 태국 도착시 검사를 실시하도록 한다. ▶ ‘운전면허 감점제도’ 시행 첫날, 540명 감점 (사진출처 : Kapook) 2023년 1월 9일부터 ‘운전면허 감점제도(ตัดคะแนนใบขับขี่)’가 시작되었는데, 실시 첫날 감점자가 540먕에 이르렀다.. ‘운전면허 감점제도’란 운전면허증 소지자에게 처음에 12점이 주어지고, 교통위반이 발견될 때마다 감점이 되는 제도이다. 감점은 위반 정도에 따라 4단계로 나뉜다. 경찰에 의한 운전면허증 감점제도 실시 첫날인 1월 9일 자동차와 오토바이 운전사 합쳐 540명이 감점을 받았다. 가장 많았던 교통위반은 유효한 연간 도로세 스티커가 없는 경우(233명)였으며, 이어 번호판이 없는 차량(81명), 속도위반(63명)이었다. 운전면허증의 포인트 상황은 웹사이트 ‘E-Ticket’ 또는 앱 ‘Khub Dee(ขับดี)’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3년 ‘여권 자유도 랭킹’, 태국 68위, 한국 2위 (사진출처 : CNN) 영국 컨설팅 회사인 헨리 앤 파트너스(Henley & Partners)는 2023년 1월 10일 사전 비자 취득 없이 입국할 수 있는 국가 수를 비교한 2023년 '최고의 여권' '최악의 여권' 순위를 발표했다. '최고의 여권'은 일본이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과 싱가포르는 227개국과 지역 중 192개국을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어 2위에 올랐다. 3위는 독일과 스페인에서 190개국이다. 태국은 78개국으로 68위에 올랐다. 한편 '최악의 여권'은 아프가니스탄으로 비자 없이 방문할 수 있는 국가는 27개국이다. ■ The best passports to hold in 2023, according to the Henley Passport Index 1. Japan (193 destinations) 2. Singapore, South Korea (192 destinations) 3. Germany, Spain (190 destinations) 4. Finland, Italy, Luxembourg (189 destinations) 5. Austria, Denmark, Netherlands, Sweden (188 destinations) 6. France, Ireland, Portugal, United Kingdom (187 destinations) 7. Belgium, New Zealand, Norway, Switzerland, United States, Czech Republic (186 destinations) 8. Australia, Canada, Greece, Malta (185 destinations) 9. Hungary, Poland (184 destinations) 10. Lithuania, Slovakia (183 destinations) ■ The worst passports to hold in 2023, according to the Henley Passport Index 102. North Korea (40 destinations) 103. Nepal, Palestinian territory (38 destinations) 104. Somalia (35 destinations) 105. Yemen (34 destinations) 106. Pakistan (32 destinations) 107. Syria (30 destinations) 108. Iraq (29 destinations) 109. Afghanistan (27 destinations) ▶ 쁘라윧 총리, 신당 루엄차이쌍찯당에 입당 (사진출처 : United Thai Nation Party Facebook) 쁘라윧 총리는 1월 9일 퀸씨리낃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루엄차이쌍찯당(United Thai Nation Party) 당 대회에 참석해 입당 신청을 마무리해서 입당이 확실하게 되었다. 그 후 당 재킷도 착용했다. 쁘라윧 총리는 당원에 대한 인사에서 “당원이 됐다고는 해도 인생 대부분을 군인으로 일하고 있었기 때문에 군인으로서의 이미지를 완전히 불식할 수 없다. 그래도 적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루엄차이쌍찯당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커버사진에는 쁘라윧 총리가 이미 등장하고 있다. ▶ 쏨차이 전 중앙선관위 위원, 쁘라윧 총리의 신당 입당은 공무 중 선거 활동이라며 선거법 저촉 가능성 제기 (사진출처 : Thairath) 1월 9일 방콕에서 개최된 신당 루엄차이쌍찯당(รวมไทยสร้างชาติ) 당 대회에 쁘라윧 총리가 참석해서 총선거 후 총리 선거에 이 당 후보로 입후보하는 것이 발표되었는데,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쏨차이 씨는 이날 총리의 행위가 법률 위반에 해당한다며 선관위에게 수사를 하도록 요청했다. 2013년부터 18년에 걸쳐 선관위원을 맡은 쏨차이(สมชัย ศรีสุทธิยากร)씨는 선거법에서는 선거일 180일 전부터 공직에 있는 자가 근무시간 중 선거 운동을 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데, 쁘라윧 총리는 근무시간 중에 공용차를 이용해 당 대회 행사장까지 나가는 등 선거법을 위반하는 행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 태국 관광청(TAT),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의한 관광업 회복을 기대 (사진출처 : Thasettakij) 윳타싹(ยุทธศักดิ์ สุภสร) 태국 관광청(TAT) 청장은 올해 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500만 명을 넘어 태국 관광업 회복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저가항공사가 중국과 태국을 연결하는 항공편이 대폭 늘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TAT 부청장은 올해 태국을 방문하는 국가별 관광객 수는 1위 중국인, 2위 말레이시아인, 3위 인도인 순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 태국, 박항서 '라스트 댄스' 상대로…김판곤호 3-1 꺾고 결승행 김판곤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 태국에 1차전 1-0으로 이겼지만 2차전 0-3 패배 2-0 만드는 골 넣고 기뻐하는 태국 선수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안홍석 기자 = 박항서호 베트남이 김판곤 감독의 말레이시아가 아닌 태국과 '라스트 댄스'를 펼친다. 김 감독이 이끄는 말레이시아는 10일 태국 빠툼타니의 탐마삿 경기장에 열린 태국과 2022 아세안축구연맹(AFF) 미쓰비시일렉트릭컵(미쓰비시컵) 준결승 2차전 원정 경기에서 0-3으로 졌다. 홈에서 열린 1차전에서 1-0으로 이긴 말레이시아는 1·2차전 합계 1-3으로 뒤져 결승 진출 티켓을 태국에 내줬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이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를 제압하고 결승에 선착한 가운데, 말레이시아가 준결승에서 대회를 마치면서 한국인 사령탑 간의 결승 맞대결은 불발됐다. 박 감독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베트남 지휘봉을 내려놓을 예정이어서 태국과 결승전이 그의 고별 무대다. 태국-말레이시아 경기 장면 [AFP=연합뉴스] 베트남과 태국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 30분 베트남 하노이의 미딘국립경기장에서 결승 1차전을, 16일 태국 홈에서 2차전을 치러 챔피언을 가린다. 지난해 초 지휘봉을 잡은 김 감독은 직전 대회 조별리그에서 탈락한 말레이시아를 4강까지 올려놓으며 성공적으로 자신의 첫 미쓰비시컵 도전을 마쳤다. 역대 이 대회 최다 우승팀(6회)인 태국은 박항서호를 상대로 대회 2연패이자 통산 7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1차전에서 져 벼랑 끝에 몰린 태국이 이른 득점을 위해 초반부터 공격의 수위를 높인 가운데 말레이시아는 센터백 샤룰 라짐의 잇단 커팅과 골키퍼 캄폴 파토마카쿨의 선방으로 버텼다. 태국-말레이시아 경기 장면 [AFP=연합뉴스] 그러나 태국 최고의 골잡이 티라실 당다가 결국 말레이시아 골문을 열었다. 당다는 전반 19분 티라손 분마탄이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문전에서 헤더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뽑았다. 대회 6호 골을 신고한 당다는 결승에 선착한 베트남의 응우옌 티엔 린(5골)을 제치고 대회 득점 랭킹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합계 1-1로 승부의 균형이 맞춰지자 경기는 점점 거칠어졌다. 선수들 이상으로 뜨거운 신경전을 벌이던 김 감독과 알렉상드르 폴킹 태국 감독이 나란히 옐로카드를 받기도 했다. 태국은 후반전 들어 풀백의 발이 느려진 말레이시아의 측면을 집요하게 공략해 2골을 더 뽑았다. 후반 10분 에카니트 파냐가 오른쪽에서 넘긴 컷백을 보르딘 팔라가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추가골을 뽑았고, 26분에는 아디삭 크라이손이 오른쪽에서 넘어온 땅볼 크로스를 득점으로 마무리해 3-0을 만들었다. ▶ 한국인 의료 지원 서비스 태국 전역으로 확대 주태국 대사관·한인회, 방콕병원과 MOU 체결 문승현 주태국 대사(오른쪽)와 홍지희 재태국 한인회 부회장(왼쪽)이 방콕병원과 MOU를 체결하고 있다. [재태국 한인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주태국 한국대사관과 한인회가 재태국 한국인 의료서비스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방콕병원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로써 방콕병원은 교민들에게 의료비 할인 혜택을 주고, 보호자가 없는 중증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대사관에 긴급 통지한다. 방콕병원은 태국 전역에 20여 개 종합병원을 운영 중인 동남아 최대 규모 민간 병원이다. 이번 MOU로 한인을 위한 의료서비스와 긴급연락 체계가 태국 전역으로 확대되는 여건이 마련됐다. 앞서 대사관과 한인회는 방콕 메드파크병원, 싸미티벳병원과 같은 내용의 MOU를 체결했다. 문승현 대사는 "방콕뿐 아니라 치앙마이, 푸껫 등 한국인이 다수 체류하는 지방으로까지 의료 혜택과 보장을 확대할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 검거된 쌍방울 김성태 전 회장 태국서 불법체류 재판 앞둬 불법체류 부인하면 재판 수개월…인정 시 한 달 뒤 송환 전망 해외도피 중 호화 생일파티도…검찰, 도피 등 도운 임직원 6명 영장 (수원=연합뉴스) 이영주 기자 = 횡령 등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중 해외로 도피해 8개월 만에 태국에서 붙잡힌 김성태 쌍방울그룹 전 회장이 현지에서 불법체류 소송을 앞둔 것으로 파악됐다. 11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김 전 회장은 오는 12일 태국에서 불법체류 여부를 판단하는 재판을 받게 된다. 쌍방울그룹 [촬영 안철수] 김 전 회장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수사를 받던 지난해 5월 말 검찰의 압수수색을 앞두고 싱가포르로 출국한 뒤 태국으로 거처를 옮겨 8개월 가까이 도피 중이었다. 그는 양선길 현 쌍방울그룹 회장과 태국 빠툼타니 소재 한 골프장을 방문했다가 현지 이민국 검거팀에 붙잡혔다. 이들은 모두 인터폴 적색수배와 여권무효화 조치가 됐기 때문에 불법체류자 신분이다. 다만 김 전 회장은 불법체류가 아니라고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2일 열리는 공판절차에서 김 전 회장이 불법체류를 부인하면 추후 정식 재판기일이 잡혀 국내 송환까지는 시일이 더 걸리게 된다. 만약 김 전 회장이 불법체류를 인정한다면 서류 등 절차를 거쳐 국내 송환까지 약 한 달가량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김 전 회장은 수사 당국의 검거 노력을 비웃기라도 하는 듯 도피 중 쌍방울 직원 2명을 비서처럼 데리고 생활했으며, 거의 매일같이 골프를 쳤던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지검, 수원고검 [촬영 이영주] 김 전 회장보다 앞서 미국으로 출국한 뒤 도피 생황을 이어온 양 회장은 최근 태국으로 이동했다가 검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검찰은 지난 9일 이들의 해외 도피를 돕거나 각종 비리 의혹과 관련된 증거를 인멸한 혐의로 계열사 임직원 6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이 가운데 광림 계열사 임원 A씨 등은 2019년 전후 직원 10명을 데리고 미화 64만 달러를 해외로 밀반출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 2명은 김 전 회장이 도피 중이던 지난해 7월 29일 태국의 한 가라오케에서 김 전 회장의 생일파티를 열어줬던 것으로도 파악됐다. 당시 생일파티에는 쌍방울 계열사 임직원 등 6명이 한국에서 들기름, 참기름, 과일, 생선, 전복, 김치 등을 담은 냉동 스티로폼 박스 12개를 들고 출국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1인당 양주 2병씩을 가져가 대접하는가 하면 유명 가수도 대동해 성대한 생일파티를 열어준 것으로 전해졌다. A씨 등에 대한 사전영장 실질 심사는 12일 수원지법에서 열릴 예정이다. ▶ 배터리 제조업체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을 위해 EV위원회 회의 개최 (사진출처 : The Nation) - 태국 국가전기차정책위원회는 태국에 전기차 도입을 더욱 가속화하기 위해 1월 23일에 전기차(EV)용 배터리 제조업체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 - 소비세국은 배터리 원료, 노후화된 부품을 교체할 수 있는 모듈형 배터리, 차량 섀시 밑에 장착하는 배터리 팩에 대한 보조금 지원을 제시함. - 해당 지원책이 위원회에서 승인되면 에너지부 장관이 다음날 내각 승인을 위한 조치를 취할 예정 - 태국 내 배터리 제조사들은 2022년 초부터 정부 보조금을 기다려왔지만, 위원회는 EV 제조사에 대한 보조금 승인을 우선시했음. - 지난해 3월 내각은 전기차 제조사들도 태국에서 나중에 전기차를 생산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전기차 관세를 최대 15만바트까지 인하하는 방안을 승인하였고 해당 조치로 2022년 11월 말까지 29,400대 이상의 전기차가 신규 등록됨. - 또한, 전기차정책원회는 현재 8%인 EV 베터리 세금 구조를 줄일 가능성을 연구할 예정이며, EV배터리에 재활용 기술을 구현한 제조사에 대해 배터리 세금을 최대 1%까지 낮출 예정 - 태국 정부는 2030년까지 태국에 최대 70만 대 EV를 보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태국은 앞으로 수십만 대의 배터리 전자 폐기물을 처리해야 함. * 원문 기사 링크: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policies/40023884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증권거래소, 자본 시장 발전에 박차 (사진출처 : The Nation) - 태국 증권거래소(SET)는 자본 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2023-2025 전략 계획안을 발표 - 태국 증권 거래소는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 높은 인플레이션 및 지정학적 리스크 등으로 태국 자본 시장이 불안해질 것으로 전망하는 한편, 디지털 토큰 발행을 통해 신산업을 유치하고, 자금 조달을 촉진할 계획 - 향후 3년간 태국 자본 시장 발전을 위하여 2023-2025 전략 계획안 1. 중소기업과 대기업이 시장에서 자금 조달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절차 간소화 2. 자본시장 기준을 개선하고, 투자 시스템과 사이버 보안 효율성을 높여서 시장 상황에 맞게 거래 규제를 현대화함 3. 데이터 분석 기능을 적용하여 새로운 기회를 창출 4. 자본 시장 인력을 육성하고 퇴직자와 저소득층 사이에 금융이해력을 높임으로써 자본시장의 지속 가능한 발전 도모 * 원문 기사 링크: https://www.nationthailand.com/business/trading-investment/40023888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방콕 나나 지역 호텔 4층에서 호주인 남성 추락사 (사진출처 : MSN) 방콕 쑤쿰빗 쏘이 4에 있는 호텔에서 1월 10일 늦은 밤 호주인 남성(49)이 4층 방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호주인 남성이 추락한 호텔은 로열 아이보리 나나(Royal Ivory Nana) 호텔로 4층 방에서 추락해, 바닥으로 떨어져 사망했다. 호주인 남성 방에는 빈 맥주캔이 많이 있었으며 창 유리도 깨져 있었다. 경찰은 호주인 남성이 술에 취해 뛰어 내린 것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는 한편, 호주인 남성 방을 방문한 사람이 없는지를 CCTV 카메라 영상 등을 확인하고 있다. ▶ 경찰, 방콕 크렁떠이 항구 등에서 아이스 51킬로, 헤로인 78킬로를 소지하고 있던 중국인 남녀 체포 (사진출처 : Ch7) 경찰은 헤로인 78킬로, 아이스 51킬로를 압수하고, 이것을 소지하고 있던 중국인 남성을 체포했다. 방콕 크렁떠이 항구에서 홍콩에 수출할 예정인 물건에 숨겨진 야바 51킬로를 발견해 압수했으며, 이 물건 발송처인 방콕 근교 싸믙쁘라깐 도내 주택에서 용의자 남성을 체포하고 헤로인 48킬로도 압수했다 또한 추가적인 수사을 진행해 방콕 내 주택에서 헤로인 30킬로를 압수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1월 10일 태국 뉴스

2023/01/10 18:12:52

▶ 아누틴 보건부 장관, 태국 입국시 백신접종 증명서 제시 의무화 도입 첫날 철회한다고 밝혀 (사진출처 : One31)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1월 9일 18세 이상 외국인 입국자를 대상으로 도입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 제시 의무화를 철회한다고 표명했다.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싹씨암 교통부 장관, 피팟 관광체육부 장관과 함께 방콕 교외 쑤완나품 공항에서 중국에서 여행자를 맞이했을 때 이같이 밝히고, 이유에 대해 “중국인의 90% 이상이 예방접종을 완료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태국 정부는 이날부터 태국에 입국하는 18세 이상 외국인에게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접종 완료를 증명하는 서류나 코로나 감염으로부터 회복하여 6개월(180일) 이내임을 나타내는 의사 진단서, 코로나 백신을 접종하지 않는 의학적 이유에 관한 의사 진단서 중 하나를 제시하는 것을 의무화 했지만, 이것을 철회했다. 힌편, 도입한 태국에서 귀국할 때 코로나를 이유로 입국 제한이 있는 국가(태국 출국 전에 코로나 음성증명서를 취득해야 하는 중국, 인도 등)에서 태국에 입국하는 여행자에게 태국 체류 기간 플러스 7일간 보험 가입을 의무화하는 조치는 계속한다. 이전의 백신 접종 의무 조치는 코로나 감염이 폭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중국이 1월 8일부터 코로나 대책을 대폭 완화하고 입국 후 격리나 감염자 강제 격리 등의 조치를 폐지한 것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대거 태국에 밀려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일부 감염자도 막아보고자 하는 조치였다. 그러나 국내 여행업계와 경제계 쪽에서 반발해 하루도 지나지 않아 백신 증명서 제시를 철회했다. 관광대국인 태국은 코로나 전인 2019년 외국인 여행자 수가 3,980만명에 이르렀으며, 이 중 1099만명을 중국인이 차지할 정도로 중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높다. 또한 태국 정재관계 수장 대부분이 중국계이기도 해서 중국에 대해 특별하게 배려하는 경향이 강하다. 아누틴 부총리 등도 중국인 관광객을 쑤완나품 공항에서 맞이했을 때에도 '중국과 태국은 친척' 등으로 쓰여진 현수막을 내걸었다. ▶ 촐라난 프어타이당 당대표, 차기 총선 승리가 "탁씬 전 총리 귀국이 목적이 아니다"라고 밝혀 (사진출처 : WorkpointToday) 탁씬 전 총리가 창당한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은 차기 총선에서 대승을 거두어 탁씬 전 총리 귀국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지만, 촐라난(ชลน่าน ศรีแก้ว) 프어타이당 당대표는 이러한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강하게 부인했다. 촐라난 당대표는 “탁씬 전 총리를 집(태국)으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기 때문에 전혀 생각지 않고 있다(ไม่อยู่ในความคิด เพราะเงื่อนไขการที่นายทักษิณกลับบ้าน)”고 정확하게 밝혔다. 탁씬 전 총리는 2008년 부정부패에 얽힌 재판에서 실형 판결을 받았지만 해외로 도피해 현재까지 사실상 망명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하지만 프어타이당은 여전히 탁씬의 강한 영향력 하에 있으며, 탁씬의 막내딸이 이 당의 중책을 맡고 있는 것 외에 총리 후보로도 예정되어 있다. 이러한 것으로 이번 촐라난 당대표의 발표가 진실인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 남부 나콘씨타마랏도에서 개를 죽이고 먹은 남성에게 금고 3개월 유죄 판결 (사진출처 : KhaoPhuket) 남부 나콘씨타마랏도에 사는 남성이 여러 마리의 개를 죽이고 그 고기를 먹는 것으로 체포되어 동물학대 죄로 금고 3개월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야생개 등의 보호 활동을 담당하는 동물 애호 단체가 발표한 바에 의하면, 최근 야생개에게 불임 수술을 실시하고 있는 팀이 인근 주민으로부터 “마약 중독 환자였던 남성이 기르는 개를 몇 마리나 죽여 먹었다”는 정보제공을 받고 남성의 집을 방문해 강아지를 구출하고 경찰에 신고해 용의자 남성이 체포되었다. 또한 경찰은 남성의 집을 수색해 개 6마리를 구출하고 남성이 개를 먹은 잔해로 보이는 뼈 등을 증거품으로 압수했다. ▶ 왕실청, 작년 12월 심장 질환으로 의식 잃고 병원에 입원중인 국와 장녀 파차라띠야파공주, ‘마이코플라스마’에 감염됐다고 발표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왕실청은 1월 8일 와치라롱꼰 국왕의 장녀 파차라띠야파(Bajrakitiyabha, 44) 공주 건강 상태에 대한 최신 성명을 발표했다. 차파차라띠야파 공주는 지난해 12월 15일 동북부 나콘라차씨마도 빡청군에서 개 훈련 중 심장 질환으로 의식을 잃어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1월 8일 성명에 따르면, 공주가 의식을 잃은 원인은 마이코플라스마(Mycoplasma) 감염으로 방콕 쭐라롱꼰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도 의식은 돌아오지 않아, 의사들이 공주의 상태를 주의 깊게 관찰하면서 투약이나 전용기기에 의한 치료, 폐 기능을 돕기 위해 항생물질 투여를 하고 있다. 마이코플라스마(Mycoplasma)는 마이코플라스마과 마이코플라스마속(Mycoplasma)에 속하는 세균 총칭이며, 몇 종은 호흡기 감염병을 유발한다. ▶ 마이돈 대학 깐짜나부리 캠퍼스 근처 숲에서 호랑이 출몰 (사진출처 : Banmuang) 서부 깐짜나부리도 국립 마히돈 대학 깐짜나부리 캠퍼스 근처에 야생 호랑이가 출몰해, 현지 당국이 경계를 강화하고 있다. 최초로 호랑이가 발견된 것은 1월 3일 새벽으로 캠퍼스 근처 비포장도로를 주행하고 있던 자동차 운전자가 도로를 횡단하는 호랑이를 목격했다. 신고를 받은 국립공원 직원들이 이날 현장을 조사해 호랑이 발자취를 발견했다. ▶ 태국군 순찰대, 치앙마이도 미얀마 국경 근처에서 6명을 사살하고 케타민 압수 (사진출처 : Bangkokbiz) 1월 9일 새벽 북부 치앙마이도 미얀마 국경 근처 산속에서 태국군 순찰대가 마약 밀수업자로 추정되는 무장 그룹과 총격전이 벌어져, 무장 그룹 측 남성 6명을 사살하고 현장에 버려진 대량 케타민을 압수했다. ▶ 알리바바 소유 SCMP "마윈, 태국서 농어업기술 공부 계속" 앤트그룹 지배권 포기 직후 근황 보도 태국을 방문한 마윈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오른쪽)이 태국의 바다 새우 양식장에서 팔짱을 끼고 설명을 듣는 모습. (홍콩=연합뉴스) 윤고은 특파원 =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창업자 마윈(58)이 알리바바 자회사인 핀테크 업체 앤트그룹의 지배권을 포기한 가운데, 알리바바가 소유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또다시 그의 근황을 사진과 함께 전했다. SCMP는 10일 "마윈이 농업과 어업 공부를 이어가고자 일본을 떠나 태국에 도착했다"고 '마윈의 여정을 잘 아는 이'를 인용해 전했다. 그러면서 "마윈은 일본에서 어업과 참다랑어 양식 공부에 시간을 보냈고 지속가능한 농업과 식품 산업에 대한 자신의 관심을 확장시켰다"며 "최근 태국 여행에서는 바다 새우 양식 공장을 찾았다"고 소개했다. SCMP는 마윈의 태국 방문이 지난달 알리바바 본사가 있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린 '글로벌 디지털 무역 엑스포'에서 소개된 '자유 무역 구역' 프로젝트가 마침내 시험 가동을 시작한 가운데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자유 무역 구역' 프로젝트는 마윈이 알리바바 회장직을 유지하고 있던 2018년 알리바바가 세운 디지털 허브 계획이다. 태국 동부의 3개 지역을 묶은 특별 경제구역인 동부경제회랑(EEC) 내에 자리한 '자유 무역 구역'은 마윈이 글로벌 무역을 촉진하고자 지원하는 다국적 이니셔티브인 '전자 세계 무역 플랫폼'(eWTP)의 일부라고 SCMP는 소개했다. 앞서 앤트그룹은 지난 7일 지분 구조 변경을 발표하면서 마윈이 회사에 대한 지배권을 상실했음을 알렸다. 이에 따라 마윈이 가진 앤트그룹의 의결권은 53.46%에서 6.2%로 위축됐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로이터 통신은 마윈이 태국 수도 방콕에서 목격됐으며 현지 식당과 무에타이 경기장에서 찍힌 사진이 현지 언론에 실렸다고 전했다. 마윈은 2020년 10월 중국 금융 당국의 규제를 공개 석상에서 비판해 '미운털'이 박힌 이후 공개 석상에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그런 상황에서 알리바바가 소유한 SCMP가 '소식통'과 '측근'을 인용해 마윈의 근황을 관련 사진과 함께 때때로 전했다. 지난달 SCMP는 마윈이 석 달 간 일본에 체류하면서 참다랑어 등 어업 양식 기술을 살피고 농업연구소를 방문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마윈이 비슷한 농업 관련 사업을 살피고자 다음에는 동남아로 이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SCMP는 그에 앞서서는 마윈이 네덜란드와 스페인에서 농업기술 연구소 등을 방문한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SCMP는 다만 마윈이 영구적으로 해외에서 살 계획은 없으며, 외국을 돌아다니며 배운 선진 농업 기술을 훗날 고향으로 가져갈 결심을 했다고 소식통을 인용해 알렸다. ▶ 태국 문화부, 민간부문과 함께 ‘방콕아세안영화제’ 개최 (사진출처 : Daily News) 태국의 소프트파워 추진 정책에 힘입어 정부와 민간부문인 태국 문화부와 전국영화협회연합은 1월 20일부터 25일까지 8회 연속 ‘방콕아세안영화제(Bangkok Asean Film Festival 2022)’를 개최한다. 1월 9일 이티폰 문화부장관은 문화부에서 전국영화협회연합과 함께 ‘방콕아세안영화제’의 개최를 발표함. 개막식은 1월 20일 시암파라곤 5층 파라곤 시네플렉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식과 폐막식은 1월 25일 SF 월드시네마 8층에서 개최된다. 올해 영화제에서는 국제적인 상을 수상한 5편의 아세안 영화를 상영함. 한국과 싱가포르가 합작한 영화 ‘아줌마’, 베트남의 다큐멘터리, 홍콩 영화, 태국 고전영화 그리고 필리핀과 인도의 영화가 상영된다. 150개 이상의 출품작 중 14편의 아세안 단편영화와 8편의 장편영화도 상영된다. 또한 올해는 최초로 크리에이트 홍콩(Create HK)에서 공동제작 회원국들을 위해 영화제작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티폰 장관은 “이번 영화제는 국제영화산업에서 점점 더 인정받고 있으며, 국제영화제에서 관심 있는 영화제 중 하나로 꼽힙니다. 태국 정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국가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영화계의 재원 마련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태국에서 영화를 찍는 국내외 제작자들에게 세제 혜택을 주고, 그들을 통해 태국의 관광 홍보에 주력해 국가 개방으로 인한 수입 창출을 기대하고 있습니다.”고 말했다. (วธ.จับมือภาคเอกชน จัด “เทศกาลภาพยนตร์อาเซียนแห่ง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Dailynews, 1.9,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URL: https://www.dailynews.co.th/news/1874461/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입국규제 철회' 태국, 유커 유치 본격화…중국서 관광 로드쇼 다시 국경 '활짝'…태국 관광 홍보·항공기 증편 박차 태국 입국하는 중국 관광객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입국 규제 강화 조치를 철회한 태국이 유커(遊客·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중국의 국경 재개방에 맞춰 재도입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 의무화 등을 하루 만에 백지화하면서 모든 장애물이 사라진 가운데 정부와 업계가 관광객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10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관광청(TAT)은 다음 달 60여 개 여행사를 이끌고 광저우, 청두, 상하이 등 중국 3개 도시에서 태국 관광 로드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관광청은 태국과 중국 여행사들이 참여하는 행사를 통해 단체관광객과 개별여행자들을 위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광청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경을 재개방한 중국에서 처음 열리는 관광 홍보 행사가 될 것"이라며 태국 관광 온라인 마케팅도 시작한다고 말했다. 태국은 중국 관광객 확대를 위해 항공편 증편에도 힘을 쏟고 있다. 태국 항공사들은 중국 노선 확보를 서두르고 있으며, 관광청은 중국 항공사들이 방콕뿐만 아니라 치앙마이, 푸껫 등의 도시로 직항편을 운항하도록 설득 중이다. 관광청은 치앙라이, 농카이 등 국경검문소를 통해 육로로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 증가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입국규제 철회'…중국 관광객 환영 나선 태국 보건부장관 관광산업은 태국 국내총생산(GDP)의 20% 이상을 차지한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중국 관광객 1천100만 명이 태국을 방문해 5천310억밧(19조6천629억원)을 썼다. 그해 전체 외국 관광객이 지출한 2조밧(74조800억원)의 약 27%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사태로 발길이 끊겼던 중국 관광객이 돌아오기를 태국이 학수고대했던 이유다. 태국은 애초 중국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외국발 입국자에게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등 입국 규제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시행 첫날인 9일 이를 전격적으로 철회하고 국경을 다시 활짝 열었다. 입국 규제로 외국 관광객들이 여행을 취소하는 사례가 나타나자 관광업계가 철회를 요구했고, 정부는 이를 받아들였다. 전날 아누틴 찬위라꾼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 등 각 부처 장관들이 방콕 수완나품공항에서 해외여행 제한 해제 이후 처음으로 도착한 중국 단체관광객을 맞이했다. '중국과 태국은 한 가족, 어메이징 타일랜드는 항상 중국 가족을 따뜻하게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이 걸렸고, 중국 관광객들은 화환과 선물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아누틴 부총리는 "중국과 세계 각지에서 태국으로 오는 관광객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며 "방역 강화 조치 철회는 경제적인 이유뿐만 아니라 의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 태국, 생분해성 플라스틱 구매 기업에 법인세 감면 (사진출처 : Bangkokbiz) - 태국 상무부와 재무부는 생분해성 플라스틱 사용을 장려하고자 기업의 생분해 플라스틱 구입비의 1.25배만큼 법인세 공제 혜택을 제공하기로 함. - 단, 태국산업경제국(OIE)으로부터 생분해성 플라스틱 인증을 받은 제조사에서 생산된 것이어야하며, 2022-2024년간 부과된 법인세에 대해서만 상기 혜택을 적용받을 수 있음. * 태국산업경제국으로부터 현재까지 총 72개의 생분해 플라스틱 인증이 발급됨. - 태국은 매년 약 200만 톤의 플라스틱 쓰레기를 발생하지만, 그중 25%만 재활용 가능한 상황 - 생분해성 플라스틱 소재 개발과 생화학 및 바이오의약품 기술 활용은 2027년까지 태국을 아세안 바이오 허브로 만들겠다는 정부 계획과 맥을 같이함. * 원문 기사 링크: https://www.bangkokbiznews.com/environment/1046931 https://www.bangkokpost.com/business/2478729/tax-incentives-to-encourage-reduction-in-plastic-usage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차량 및 오토바이 할부 신규 규정 시행 (사진출처 : The Nation) - 지난 2022년 10월 14일 태국 정부는 부채 상환을 용이하게 하고자 차량과 오토바이 할부 계약에 대한 신규 규정을 왕실 관보에 공포했으며 해당 규정은 2023년 1월 10일부로 적용됨. - 1월 10일 이후 할부 계약된 차량에만 적용되며, 연 이자율은 아래와 같음. 1. 신차: 10% 이하 2. 중고차: 15% 이하 3. 오토바이: 23% 이하 - 또한 구매자가 상환 기한보다 앞서 부채상환 시 상환율에 따라 아래와 같이 이자율이 감면됨. 1. 부채의 3분의 1 이상 상환: 60% 이상 감면 2. 부채의 3분의 2 상환: 70% 이상 감면 3. 부채의 3분의 2 초과 상환: 100% 감면 * 원문 기사 링크: https://www.nationthailand.com/thailand/policies/40023852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태국 관광청(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TAT), ‘백신 접종 의무화’ 입국 조건을 철회 발표 (사진출처 : Thairath) 태국 관광청(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TAT)은 1월 9일 태국행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객에게 백신 완전 접종을 의무로 하는 ‘새로운 태국 입국 규제’를 철회한다고 밝혔다. 태국 민간항공국(CAAT)이 1월 6일(금)에 발표한 ‘새로운 태국 입국규제’에 대해 발표했지만, 발효 당일인 1월 9일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여행자는 예방접종 결과를 제시할 필요가 없다”며 말을 뒤집었다. 결국 외국인들은 태국 입국시 백신 완전 접종 의무 사항이 없게 된 것이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은 ATK 및 RT-PCR 검사에서 음성 증명서도 제시할 필요가 없다. 다만, 태국은 중국이나 인도 등 입국자에게 음성증명서 제시를 요구하는 국가에서 오는 관광객에 대해서는 코로나-19 감염을 커버할 수 있는 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 방콕 내 15개 지역에서 대기 오염 심각 (사진출처 : Khaosod) 공해관리국(กรมควบคุมมลพิษ) 발표에 따르면, 방콕 총 50구 중 15구에서 1월 9일 ‘건강에 악영향이 미치는 50㎍/m3을 넘는 PM2.5 농도가 관측되었다. 방콕과 근교 PM2.5 농도는 33-57μg/m3이었다. 다만, 공해관리국에서는 대기 정체에 의해 방콕 중심부에서는 11일에 걸쳐 PM2.5 농도가 더욱 상승하지만, 11일부터 15일은 강한 바람이 불어 대기 상태가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했다. 태국은 매년 기온이 가장 떨어지는 연말연시 몇 달 동안 방콕 수도권과 북부 등에서 대기오염이 극도로 악화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 ‘교통 위반 벌점제도’ 1월 9일부터 시행, 운전 중 스마트폰 이용은 감점 1점 (사진출처 : Kapook) 경찰은 1월 9일 교통위반 등에 대해 일정 점수를 붙여, 그 점수에 따라 처분을 하는 ‘운전면허 벌점 제도(ตัดคะแนนใบขับขี่)’를 정식으로 도입했다. 이 제도는 감점제로 운전자에게는 12점이 주어지고, 위반이나 사고 등을 일으키면 그 때마다 점수가 감점된다. 라차다 정부 부대변인은 1점 감점은 2륜차 헬멧 착용 의무 위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안전벨트 착용 의무 위반, 횡단보도 정차 의무 위반 등이며, 2점 감점은 빨간 신호 무시, 도로 역주 등. 3점 감점은 불법 도로 경주 등, 가장 무거운 4점 감점은 음주운전 등 심각한 교통 위반이다. 아울러 벌금을 소정 기간 내에 지불하지 않을 경우에 1점 감점되며, 1년 이내에 위반을 반복해 점수가 모두 없어질 경우, 90일간 면허가 정지된다. 면허 정지 명령을 무시한 경우에는 3개월 미만의 금고형 또는 1만 바트 미만의 벌금형 또는 쌍방이 부과될 수 있다. ▶ 쑤판부리도내 사탕수수밭에 검게 탄 시신 발견돼, 문신으로 신원 확인 (사진출처 : Ejan News) 1월 8일 쑤판부리 도내 10라이에 이르는 거대 사탕수수 밭(ไร่อ้อย)에서 검게 탄 남성 시신이 발견되었다. 사탕수수 수확 작업원이 밭 안에서 시신을 발견했으며, 시신은 검게 탄 상태였으며, 오른발에 해골이 그려진 문신이 있었다. 이 문신이 신원 확인 단서가 되었다. 시신으로 발견된 남성은 아내와 함께 러이엣에서 사탕수수 수확 작업을 해왔던 33세 태국인 남성으로 연말부터 행방불명되었었다. 아내 말에 따르면, 남성은 술 마시기를 좋아했기 때문에 술에 취해 사탕수수 밭에 헤매다가 나오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찰은 남성의 친구도 함께 행방불명이 되어 아직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사건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 파타야 호텔 객실 세이프티 박스에서 현금 사라져, CCTV는 모두 고장 (사진출처 : Ch7) 귀중품을 보관하는 호텔 객실 세이프티 박스가 도난당하는 사건이 파타야 호텔에서 발생했다. 피해자는 파타야·카오프라탐낙 근처에 투숙하고 있던 러시아인 관광객 2명으로 각각 세이프티 박스에서 현금을 도난당했다. 2명의 러시아인 관광객이 숙박하고 있던 호텔에서 1월 7일과 8일에 각각 객실 세이프티 박스에서 현금이 사라져 파타야 경찰서에 피해신고를 했다. 1명은 약 19,000달러(약 638,000바트)의 현금을 객실 세이프티 박스에 보관하고 있었는데, 4,000달러(약 134,000바트)만 사라졌으며, 다른 한 명은 5,000달러(약 180,000바트) 중 1,000달러(약 34,000바트)만 사라졌다. 호텔측에서는 객실에 들어갈 수 있는 호텔 직원은 청소원 뿐이라고 말하는데, 이들은 자신들이 무고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수사 당국에 따르면, 호텔 CCTV 카메라가 모두 망가진 상태라서 증거가 될 수 있는 영상은 없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1월 9일 태국 뉴스

2023/01/09 18:01:43

▶ 태국, 입국 규제 강화 철회…"코로나 백신 접종 증명 불필요"(종합) "경제 악영향 우려" 관광업계 요구에 재도입 첫날 뒤집어 방콕 수완나품공항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이 중국인 입국에 맞춰 재도입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 의무화를 철회했다. 태국 정부는 9일부터 항공편 입국 규제를 강화했으나, 관광업계의 요구에 시행 첫날 이를 뒤집었다. 아누틴 찬위라꾼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외국 관광객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 제출 의무를 폐지한다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아누틴 부총리는 세계적으로 충분한 백신 접종으로 면역이 형성됐기 때문에 접종 증명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접종 증명서 제출은 번거롭고 불편하기도 하다"며 "미접종자도 제약 없이 입국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국경 재개방에 각국 정부는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 등 입국 규제를 강화했다. 태국도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18세 이상 모든 관광객에게 코로나19 백신 2회 이상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서류가 준비되지 않은 입국자는 도착 후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했다. 중국과 인도 등 귀국 시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서가 필요한 국가에서 오는 입국자는 코로나19 치료비 보장용 보험에도 가입하게 했다. 특정 국가에 대한 차별 없이 중국발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하려는 조치로, 접종 증명서 제출이 핵심이었다. 태국이 중국과의 관계와 관광 수입을 고려해 상대적으로 느슨한 규제를 가하는 것으로 평가되기도 했으나, 관광업계의 요구로 이마저 없던 일이 됐다. 앞서 관광업계는 태국 정부가 입국자에 대한 방역을 갑자기 강화해 관광산업과 경제 회복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재고를 요청했다.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푸껫관광협회, 끄라비관광협회, 팡응아관광협회 등은 쁘라윳 짠오차 총리에게 새로운 입국 규제를 재고해달라는 진정서를 전날 제출했다. 이들은 관광체육부, 보건부, 관광청에도 진정서를 보냈다. 업계는 진정서에서 코로나19 백신 2회 이상 접종을 요구하는 규정에 대한 관광객들의 불만이 많다며 이를 폐기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유럽과 러시아 등의 많은 외국 여행객이 새로운 입국 규제로 여행 일정을 변경했으며, 환불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진정서 접수 이후 정부는 이날 긴급회의를 열어 전격적으로 업계의 요구를 받아들였다. 입국 규제가 수시로 바뀌자 태국 방문을 계획 중이거나 입국을 앞둔 여행객을 비롯해 관련 기관과 기업 등은 혼란을 겪고 있다. 태국을 찾은 외국인 입국자는 2019년 연간 4천만 명 규모였으나 2021년 42만8천 명으로 급감했다. 지난해에는 입국 규제 완화로 외국 관광객이 1천181만 명으로 회복됐다. 아누틴 부총리는 애초 500만 명이었던 올해 중국 관광객 입국 목표를 700만~1천만 명으로 높여 제시했다. 그는 "태국 관광산업에 긍정적인 신호"라며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에서 벗어나 태국 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고 말했다. ▶ 2023년 1월 9일부터 태국 입국시 백신 2회 접종 증명서 제시해야 (사진출처 : Sanook) 2023년 1월 9일부터 태국에 입국하는 18세 이상 모든 외국인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한다. 태국 교통부와 태국 민간항공국이 태국을 발착하는 항공사에 2023년 1월 9일부터 유효한 새로운 입국 요건에 대한 전달했다. 호주 콴타스 항공 공식사이트에는 1월 7일부터 새로운 입국 요건에 대한 자세한 내용에 다음과 같은 글을 올렸다. 태국에 입국하는 모든 18세 이상 승객(태국인 제외)은 태국 정부 지침에 따라 완전히 백신접종(2회 접종)을 받았다는 증명서를 제출해야 한다.. 여행일 최소 14일전에 완전 접종을 마쳐야 한다. - 백신 접종 증명서에는 여권에 기재된 이름이 기재되어 있으며 영어로 작성되어야 한다. - 여행 6개월(180일) 이내에 코로나 바이러스에서 회복된 것을 나타내는 진단서를 가지고 있는 경우는 제외된다. - 백신접종을 받지 않은 승객은 의사로부터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의학적 이유를 나타내는 진단서가 필요하다. - 인도나 중국 등 태국 여행 후 향하는 나라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가 필요할 경우, 체류 기간 중 보장하는 의료보험에 가입할 필요가 있다. 태국 사회보험이 있는 외국인은 면제된다. 각 항공사에는 여행 내내 승객에게 마스크 착용을 요청하는 등 관련 요구 사항을 준수하고 적절한 지침을 따라야 한다는 공지도 했다. (식사 때 제외) 새로운 태국 입국 요건은 2023년 1월 9일 오전 1시부터 2023년 1월 31일 오후 4시 59분까지 유효하다. ▶ 백신 접종 증명서가 없는 승객은 공항 도착 후 코로나 검사 받아야 (사진출처 : Bangkokbiz) 태국 민간 항공국은 새로운 태국 입국 규제로 1월 9일(월)부터 태국행 비행기를 타는 외국인은 백신 접종(2회 이상) 증명서 제시를 의무로 해야 한다고 전달했다. 이번 조치로 스스로 백신 접종을 거부한 사람들은 태국에 입국할 수 없게 되었지만, 예외 조항이 만들어졌다. 초기 발표에서는 태국에 입국하려면 백신 완전 접종을 증명하는 증명서가 필요했지만,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경우에는 접종할 수 없는 의학적 이유에 대한 의사의 소견서가 필요하다는 항목이 추가되었다. 또한 항공사는 필요한 서류를 확인해야 하며,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는 것을 증명하는 서류를 제출할 수 없을 경우, 관광객은 도착해서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만 한다고도 전했다. 아울러 코로나에 감염된 사람들의 귀국을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나라에서 오는 승객은 태국 여행 중 코로나바이러스 치료를 10,000달러 이상 보장하는 건강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 태국에서 콘도미니엄 구입 외국인, 중국인이 최다, 미얀마인도 증가 (사진출처 : Thansettakij) 부동산 정보센터(The Real Estate Information Center, REIC)는 2022년 태국에서 콘도를 구입하는 미얀마인이 늘어나는 반면, 중국의 코로나 바이러스 여행 제한에도 불구하고 태국에서 콘도미니엄 양도는 중국인이 여전히 우세하다고 보고했다. 2022년 REIC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첫 9개월 동안 태국에서 가장 많은 콘도미니엄 양도를 받은 것은 중국인이었으며, 그 비율은 이전 약 60%에서 48.9%로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인은 태국에서 가장 많은 콘도미니엄 양도를 받았다. 2위는 러시아인, 3위는 미국인, 4위는 영국인, 미얀마인은 7위가 되었다. ▶ 1월 9일부터 태국 입국 규제 변경, 태국 민간 항공국이 각 항공사에 통지 (사진출처 : Matichon) 태국 정부는 2023년 1월 9일(월)부터 새로운 입국 규제를 실시한다. 이에 따라 태국 민간 항공국이 각 항공사에 다음과 같은 내용을 통지했다. 주요 내용은 태국 입국시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증명이 필요하다는 것과 코로나 치료비를 포함한 보험가입 의무 대상에 대해서도 기재하고 있다. 태국 민간 항공국이 통지한 태국 입국시 필요 서류는 다음과 같다. 1. 코로나-19 백신에 관한 서류 18세 이상 승객은 다음 중 하나를 제시할 필요가 있다. (1)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 증명 (2) 코로나-19 감염후 6개월(180일) 이내 회복된 의사 진단서 (3)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사람은 접종하지 않는 의학적 이유에 관한 의사 진단서 2. 코로나-9 치료비를 포함한 보험 태국에서 귀국할 때 코로나를 이유로 입국 제한이 있는 국가(예를 들어 태국 출국 전 코로나 음성증명을 취득해야 하는 국가)에서 태국에 입국하는 승객은 코로나 치료비용을 커버하는 여행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보험 가입 기간은 태국 체류 기간 플러스 7일간 필요. 3. 이하의 승객은 상기 1 및 2 서류 제시가 면제된다. (1)18세 미만의 승객 (2)태국 여권을 보유한 승객 (3)항공기 환승만 하고 태국에 입국하지 않는 승객 4. 항공사는 필요에 따라 상기 1 및 2 필요 서류를 확인할 필요가 있다. 승객이 이러한 필요 서류를 제시할 수 없는 경우 탑승은 거부된다. 5. 비행기 탑승 중 코로나 증상이 있는 승객은 태국 도착 시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 태국 왕실 "의식불명 공주, 마이코플라스마 감염 확인" 지난달 14일 의식 잃고 쓰러져…"심장 염증으로 부정맥" 공주 쾌유 기원하는 태국인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의식불명 상태인 태국 팟차라끼띠야파 나렌티라텝파야와디(44) 공주가 마이코플라스마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태국 왕실이 9일 밝혔다. 왕실은 "공주가 마이코플라스마 감염에 따른 심장 염증으로 심각한 부정맥이 발생해 의식을 잃은 것으로 의료진이 결론내렸다"고 이날 밝혔다. 왕실은 "공주는 여전히 의식불명 상태이며 의료진이 지속해서 항생제 등 약물을 투여하고 있다"며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면서 폐와 신장 기능을 도울 장비를 사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팟차라끼띠야파 공주의 상태와 관련된 왕실의 발표는 이번이 세 번째로, 구체적인 원인은 처음 공개됐다. 마이코플라스마는 바이러스와 세균의 중간 영역에 위치하는 미생물로, 주로 폐렴, 관절염 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하 와찌랄롱꼰(라마 10세) 국왕의 첫째 딸인 팟차라끼띠야파 공주는 지난달 14일 북동부 나콘라차시마주에서 열리는 육군 주최 군견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애완견과 훈련 중 심장 이상으로 쓰러져 의식을 잃었다. 공주는 방콕으로 이송돼 출라롱꼰기념병원에 입원 중이다. ▶ 태국, 中관광객 맞이 분주…"내 뚝뚝 타겠죠" 기대도 코로나 사태 후 첫 단체관광객 9일 도착…장관들 공항서 환영 태국 방콕 카오산로드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동남아시아 관광대국 태국이 '중국 관광객의 귀환'을 맞아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태국은 중국 정부의 여행 제한 해제로 돌아오는 중국 관광객이 관광산업과 경제 회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에 부풀어 있다. 8일 타이PBS와 네이션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9일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중국 단체관광객 약 200명이 샤먼항공편으로 방콕 수완나품공항에 도착한다. 아누틴 찬위라꾼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 삭사얌 칫촙 교통부 장관, 피팟 랏차낏쁘라깐 관광체육부 장관 등은 공항에 나가 이들을 환영할 예정이다. 태국 민간항공국(CAAT)에 따르면 올해 1∼3월 중국발 항공기 338편이 방콕 수완나품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치앙마이국제공항에는 중국발 항공기 약 200편이 도착한다. 푸껫국제공항에는 다음 달 15~17일 매일 1편, 다음 달 18일부터 3월 말까지는 매일 4편이 도착한다. 이달 6만 명을 시작으로 올해 1분기 중국인 30만 명이 태국을 방문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국 정부는 올 한해 중국인 관광객 약 500만 명이 태국을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관광객이 주로 타는 삼륜차 '뚝뚝'을 운행하는 41세 남성은 "중국인들이 오면 먹고 쇼핑하고 여행하면서 내 뚝뚝도 탈 것"이라며 "그들이 쓴 돈이 태국에서 돌면서 경제도 더 나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방콕 차이나타운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 정부는 8일부터 입국자 격리와 입국 직후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폐지했다. 자국민의 해외여행도 점진적으로 허용한다. 이에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유럽 주요국들이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입국 규제를 강화했다. 태국도 규제를 일부 강화하기는 했지만, 중국발 입국자를 특정한 것은 아니다. 태국은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18세 이상 모든 관광객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중국, 인도 등 자국 입국 시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요구하는 국가에서 출발한 방문객에는 코로나19 치료비 보장용 보험 가입도 의무화했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 태국을 찾은 외국 관광객 4천만 명 중 중국인이 1천100만 명이었다. ▶ 태국 관광업계, 입국 규제 완화 촉구…"경제 회복에 악영향" "백신 접종 증명서 의무 폐지해야" 정부에 진정서 제출 방콕 수완나품공항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태국 관광업계가 정부에 코로나19 관련 입국 규제 완화를 촉구했다. 업계는 중국의 국경 재개방 시점에 태국 정부가 입국자에 대한 방역을 갑자기 강화해 관광산업과 경제 회복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재고를 요청했다. 9일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푸껫관광협회, 끄라비관광협회, 팡응아관광협회 등은 쁘라윳 짠오차 총리에게 새로운 입국 규제를 재고해달라는 진정서를 전날 제출했다. 이들은 관광체육부, 보건부, 관광청에도 진정서를 보냈다. 업계는 진정서에서 코로나19 백신 2회 이상 접종을 요구하는 규정에 대한 관광객들의 불만이 많다며 이를 폐기해달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유럽과 러시아 등의 많은 외국 여행객이 새로운 입국 규제로 여행 일정을 변경했으며, 환불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협회들은 또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많은 외국 관광객을 잃을 수 있어 태국 경제에도 부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중국의 여행 제한 해제와 맞물려 태국 정부는 항공편으로 입국하는 18세 이상 모든 관광객에게 코로나19 백신 2회 이상 접종 증명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한 국가들과 비교하면 규제 수위가 높지 않은 수준이다. 일각에서는 태국이 중국과의 관계와 관광 수입을 고려한 결정을 내린 것으로 평가했고, 중국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반면에 관광업계는 중국 관광객의 복귀를 반기면서도 이번 조치가 외국 관광객 증가세에 걸림돌이 될까 노심초사하는 분위기다. 관광업계의 진정서 제출에 아누틴 찬위라꾼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과 피팟 랏차낏쁘라깐 관광체육부 장관 등은 긴급회의를 소집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코로나19 관련 규제 완화 가능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교통부는 새로운 입국 규정이 일단 이달 말까지 적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승객은 그 이유를 설명하는 의사의 소견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 태국 쁘라윳 총리, 5월 총선 앞두고 신당행 2014년 쿠데타로 총리 올라…집권 연장 의지 밝혀 태국 쁘라윳 짠오차 총리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가 오는 5월로 예정된 총선거를 앞두고 신당에 입당했다. 그는 새로운 당에서 총리 후보로 또다시 나설 예정이다. 쁘라윳 총리는 9일(현지시간) 오후 6시 방콕 퀸시리킷컨벤션센터에서 루엄타이쌍찻당(RTSC) 소속으로 1만여 명의 지지자들 앞에서 첫 연설을 할 예정이라고 방콕포스트가 보도했다. 쁘라윳 총리는 육군참모총장이던 2014년 5월 쿠데타를 일으켜 같은 해 8월 총리직에 올랐고, 2019년 총선을 통해 집권을 연장했다. 그는 지난해 총리 최장 임기와 관련된 논란에 총리직 상실 위기에 놓였지만 헌법재판소의 판결로 기사회생했다. 헌재는 쁘라윳이 2025년 4월까지 총리직을 수행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차기 총리로 선출돼도 2년짜리 '시한부'인 셈이어서 거취에 관심이 쏠렸지만, 그는 총리직 연장 의지를 밝히며 신당행을 택했다. 2021년 3월 창당한 RTSC에는 쁘라윳 총리의 측근들이 포진했다. 그동안 쁘라윳 총리가 집권 여당인 팔랑쁘라차랏당(PPRP)을 떠날 것이라는 관측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쁘라윳과 그의 군 선배이자 PPRP 대표인 쁘라윗 웡수완 부총리와의 불화설도 흘러나왔다. 오랜 동지였던 두 사람은 관계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지만, 차기 총리 자리를 놓고 경쟁자가 될 가능성이 크다. 쁘라윳 총리는 신당 후보로 사실상 확정적이다. 쁘라윗 부총리도 PPRP의 유력한 총리 후보 중 한 명이다. 정치권은 총선이 다가오면서 PPRP 소속 의원들의 연쇄 이동 등으로 출렁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여론조사에서는 제1야당인 프아타이당 소속으로 탁신 친나랏 전 총리의 막내딸인 패통탄 친나랏이 1위다. 프아타이당은 하원 의원 500명을 뽑는 차기 총선에서 제1당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러나 태국 총리 선출에는 군부가 임명한 상원 의원 250명도 참여한다. 이 때문에 프아타이당이 압승을 거두지 않으면 군부 지지를 받는 후보에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 중국 정부의 여행 제한 완화 이후 중국에서 관광객 286명이 태국 도착 (사진출처 : Daily News) 1월 8일부터 여행 제한이 완화된 중국에서 286명의 중국인 관광객이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 도착했다. 중국인 관광객 286명을 태운 샤먼발 샤먼항공 MF833편이 1월 9일(월) 오후 12시 50분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 도착했다. 쑤완나품 공항에서는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 싹씨암 교통부 장관, 피팟 관광테육부 장관 등이 여행 제한 완화 이후 중국 최초 항공편으로 도착한 중국인 관광객을 맞이했다. 태국 민간항공국은 태국행 항공편에 탑승하는 승객에게 백신 완전 접종을 의무화했으며, 당초 발표에서는 자신의 선택으로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사람들에게 탑승이 허용되지 않아 혼란이 있었지만, 그 후 미접종자는 도착 공항에서 코로나 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탑승이 가능하게 되었다. ▶ 아누틴 보건부 장관, “태국 입국에 백신접종 증명은 불필요하다”고 발언 (사진출처 : PPTV)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1월 9일 태국 입국을 위해 “외국인 관광객은 백신접종 증명서를 제시할 필요가 없다(นักท่องเที่ยวต่างชาติ เข้าไทยไม่ต้องแสดงผลฉีดวัคซีน)”고 말했다. 1월 6일에는 태국 민간항공(CAAT)이 1월 9일부터 태국행 항공기에 탑승하는 승객은 백신을 2회 이상 접종한 증명서 제시를 하는 것을 의무로 했으며, 그 후 1월 8일에는 백신을 접종하고 있지 않아도 도착 공항에서 코로나 검사를 하면 탑승 가능하게 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그러나 입국 규제 변경 당일인 1월 9일 아누틴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원래 요구 사항에 승객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2회 이상 접종 증명서를 제시해야 했다. 하지만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 입국시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시할 필요가 없으며, 승객에 대한 무작위 코로나 검사도 없다(ไม่มีความจำเป็นที่นักท่องเที่ยวที่เดินทางเข้าไทย ต้องแสดงใบรับรองการฉีดวัคซีน และ จะไม่มีการสุ่มตรวจโควิดกับผู้โดยสารขาเข้า จากเดิมที่มีข้อกำนดให้ ให้ผู้โดยสารต้องแสดงใบรับรองการฉีดวัคซีนโควิด 19 อย่างน้อย 2 เข็ม)”고 밝혔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1월 6일 태국 뉴스

2023/01/06 18:01:43

▶ 태국, 입국자 코로나19 백신 접종증명 제출 의무 부활 중국 관광객 유입 앞두고 방역 규제 다시 강화 태국 방콕 수완나품공항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외국인 관광객에게 빗장을 활짝 열었던 태국이 코로나19 관련 입국 규제를 다시 강화하기로 했다. 6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태국 정부는 중국의 해외여행 제한 조치 해제에 맞춰 모든 입국자에게 코로나19 백신 2회 이상 접종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또한 귀국할 때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서가 필요한 국가에서 오는 입국자는 코로나19 치료비 보장용 보험에도 가입해야 한다. 중국 관광객은 접종 증명서 제출과 보험 가입 의무 모두 적용 대상이다. 다만 태국 정부는 이번 조치가 모든 국가에 차별 없이 적용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보건부는 중국발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해 규제 강화를 추진해왔으며 전날 관계 부처 합동회의에서 이 같은 방안을 확정했다. 코로나19로 관광산업에 큰 타격을 입은 태국은 올해 들어 입국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7월부터 외국인 입국 등록 제도인 타일랜드 패스를 폐지하고 코로나19 보험 가입 의무도 없앴다. 10월부터는 백신 접종 완료 증명서나 코로나19 음성 확인서를 내야 하는 의무도 없앴다. 당국의 급격한 방역 규제 완화 이후 중국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오는 8일부터는 출입국 규제도 풀려 중국인들의 해외여행이 재개된다. ▶ ‘위험한 7일’ 마지막 날, 교통사고 241건, 사망자 25명 (사진출처 : Daily News) 연말연시 연휴 동안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12월 29일~1월 4일을 '위험한 7일(7วันอันตราย)'로 지정한 7일째(1월 4일) 마지막 날 집계된 교통사고는 241건, 부상자 253명, 사망자 25명이었다. 내무부 재해 방지 경감국(กรมป้องกันและบรรเทาสาธารณภัย) 발표에 따르면, 사고 원인은 주로 과속(34.85%)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음주운전(25.49%)이었다. 또한 사고의 약 82.11%가 오토바이와 관련, 5.56%가 픽업트럭 관련이었다. 사고 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남부 송클라도(13건)였으며, 부상자 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깐짜나부리도(15명)였다. 사망자 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치앙라이도, 싸께오도, 쑤랏타니도, 우돈타니로도 각각 2명이었다. 한편, 2022년 12월 29일부터 1월 4일까지는 총 2,44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317명이 사망하고, 2,437명이 부상을 입었다. 사고 원인은 주로 과속(37.50%)이며, 음주운전(25.49%)이 뒤를 이었다. ▶ 태국이 캄보디아와 해저 화석 에너지 자원 공동 개발 추진 계획 밝혀 (사진출처 : Thansettakij) 정부관계자가 태국 정부가 태국과 캄보디아 양국이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해역(Overlapping Claims Area, OCA) 해저에 잠든 화석 에너지 자원에 대해 캄보디아와 공동 개발에 관한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토론은 쁘라윗 부총리가 몇 년 전부터 실현을 희망했던 것으로 지난해 12월 방콕에서 캄보디아 에너지 담당 장관을 만났을 때도 공동 개발에 관하여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캄보디아가 긍정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태국 정부는 얼마 전 국무회의에서 5조 바트에 이를 것으로 알려진 해저화석 에너지 자원 공동 개발에 대해 비공식적인 협의했다. ▶ 태국관광평의회, “올해 태국 방문 여행자는 2,000만명 돌파” 예상 (사진출처 : Thai Post) 태국관광평의회(สภาอุตสาหกรรมท่องเที่ยวแห่งประเทศไทย, TCT) 쌈난(ชำนาญ ศรีสวัสดิ์) 회장dms 지난해에는 코로나 감염상황 개선에 따른 제한조치 완화와 철폐에 따라 1,180만명에 이르는 외국인이 태국을 방문했는데, 올해는 2,0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태국은 세계적인 관광대국이지만, 코로나에 의해 관광업이 큰 타격을 받았다. 하지만 올해는 태국 관광업 회복이 기대되고 있다. 쌈난 회장은 “관광업 상황이 개선되면 바로 경제에 좋은 영향을 미친다. 지금 관광업에 가장 필요한 것은 자금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다. 정부는 소규모 게스트하우스에 호텔과 같은 라이센스를 부여하고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한편, 지난해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 수는 1,180만명이었는데, 이것은 태국 관광청(TAT)이 예상한 1,000만명을 넘었지만, TCT 전망 1,200만명에는 미치지 못했다. ▶ 최대 야당 프어타이당, “연립 정권을 구상하고 있다”는 소문을 부인 (사진출처 : Siamrath) 하원 총선이 앞으로 수개월 내에 실시되기 때문에 최대 야당 탁씬파 프어타이당(พรรคเพื่อไทย)이 “다른 정당과 손을 잡아 연립 정권을 구성할 것(จับมือพรรคอื่นร่วมจัดตั้งรัฐบาล)”이라는 소문이 인터넷에서 나돌고 있지만, 프어타이당 촐라난(ชลน่าน ศรีแก้ว) 당대표는 이러한 소문은 프어타이당 신뢰성을 떨어뜨리려는 잘못된 소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정부를 구성하기 위해 어떤 정당과도 손을 잡지 않을 것이며, 국민들의 경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압도적 승리를 거둘 것(ไม่ได้จับมือพรรคการเมืองใดตั้งรัฐบาล เน้นเดินหน้าแลนด์สไลด์ เพื่อแก้ไขวิกฤตเศรษฐกิจให้คนไทย)”이라고 강조했다. 목표 의석수는 하원 총 500의석 중 절반을 넘는 251의석이다. 한편, 2019년 실시됐던 총선에서 프어타이당이 최다 의석을 획득했지만, 획득 의석수 2위인 팔랑쁘라차랏당이 다른 정당과 손잡고 연립정권 구성에 성공해 정권을 잡을 수 없었다. ▶ 2023년 기업가를 위한 태국 비즈니스 트렌드 (사진출처 : Thai PBS World) 1. 건강 및 웰니스 산업 - 코로나19 대유행과 원숭이두창을 포함한 다른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태국의 건강 및 웰니스 산업은 지난 몇 년 동안 상승세를 보임. - 소비자들은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며,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좋은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제품에 더 큰 비용을 지출할 용의가 있음. - Finbiz by ttb는 2023년에도 민간병원 시장은 8~10%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며,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수요증가로 집에서 스파 체험을 할 수 있는 가정용 미용기기에 대한 소비자 지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2.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품 - 점점 더 많은 소비자가 건강하면서 지속 가능한 식품 공급원을 선호함. - 그랩의 "2022 배달 트렌드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인의 74%가 2~3일에 한 번 이상 건강식을 먹으며, 태국인 소비자 5명 중 2명이 최근 6개월 동안 식물성 대체식품을 시도해봤다고 함. 3. 팻 휴머니제이션(Pet Humanization) 산업 - 반려인이 반려동물을 아이처럼 대하는 팻 휴머니제이션 트렌드가 반려동물 산업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음. - 모건스탠리 조사에 따르면 반려인의 70%가 반려동물을 가족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여기고 있으며, 그들 중 66%는 애완동물과 애착을 갖고 있다고 말했고, 47%는 애완동물을 자녀처럼 대함. - 특히 반려동물 고급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지출 증가하는 추세이며, 사료, 용품, 병원 뿐만 아니라 운동, 훈련과 같은 서비스 수요도 증가함. * 원문기사 링크: https://www.thaipbsworld.com/business-trends-on-the-horizon-for-entrepreneurs-in-2023/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미국 경제잡지 ‘Forbes’선정,‘일을 그만두고 해외에 이주해 살기 가장 저렴한 국가 10위’에 들어 (사진출처 : Forbes.com) 미국 경제잡지 ‘Forbes’가 발표한 ‘일을 그만두고 해외에 이주해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장소 10위(Quit Your Job And Move Abroad: 10 Cheapest Places To Live)’에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태국이 10위 안에 들었다. 태국이 9위에 들었으며, 이유에 대해 포브스는 “태국은 태양이 쏟아지는 온난한 기후로 시작되어 예리한 모험심과 자연과 문화의 아름다움에 대한 안목을 자진 사람들에게 매력적인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There is no doubt that the allure of Thailand begins with its sun drenched, warm climate and appeals to those who have a keen sense of adventure and an eye for natural and cultural beauty)”고 설명했다. 또한 "태국은 동남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유럽 국가에 의해 식민 지배를 받지 않은 국가이기 때문에 다른 영향을 받지 않는 문화를 유지하고 있다"고도 어필했다. 아울러 태국 국내 거주 장소에 대해서는 “다양한 자연의 아름다움은 에메랄드색 바다에 둘러싸인 섬들, 방콕의 고층 도시, 태국 북부 논과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외국인 거주자가 퍼져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고, 부동산에 대해서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외국인은 매우 쉽게 콘도를 구입할 수 있으며 어디에서나 할인이 있다. 작은 방이 필요할 경우 월 180달러 정도로 대여할 수 있다”, 생활비에 대해서는 “부부가 한 달에 1,596달러 정도”라고 밝혔다. ‘일을 그만두고 해외에 이주해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장소 10위 순위는 다음과 같다. 1위 포르투갈, 2위 멕시코, 3위 파나마, 4위 에콰도르, 5위 코스타리카, 6위 스페인, 7위 그리스, 8위 프랑스, 9위 이탈리아와 태국 ▶ 태국 입국 관광객, 백신 2회 접종 필요 (사진출처 : Bangkok Post) -태국 정부는 일요일, 새로운 코로나19 확산 방지 정책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음. 중국의 여행재개에 따라 이제 태국을 방문하는 모든 방문객은 최소 2회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제출해야 함. -일요일, 중국은 3년 동안의 ‘제로 코로나’ 정책 이후 국경을 개방하고 여행제한을 해제할 것임. 이에 수백만 명의 중국인들이 해외여행을 할 것으로 예상됨. 태국은 올해 1분기 중국인 관광객이 약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며, 특히 푸껫ㆍ치앙마이ㆍ동북부지역 관광은 일요일부터 시작됨. -아누틴 공중보건부장관은 어제 정부 부처들과 화상회의를 주재해 중국의 재개방과 관련해 논의함. 회의에는 교통부장관, 관광체육부장관, 방콕시, 보험위원회 등 인사들이 참석함. -회의 후 뜨라이수리 정부 부대변인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입국 관련 조치가 나왔으며 외국인 관광객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함. 새로운 규정에 따르면 관광객들은 입국 전 최소 2회의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야 함. 한편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은 여행을 연기하고 완치될 때까지 휴식을 요청함. 모든 여행객들은 코로나19 치료보장 보험가입이 권고됨.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국가에서 입국하는 여행객들은 의료과학국에서 인증하는 SHA PLUS 호텔을 예약해야 함. 또한 코로나19 확산을 모니터링하고 운영센터를 설치해 신속하게 대응하며 질병관리국 웹사이트를 통해 상황을 업데이트할 것이라고 전함. -뜨라이수리 부대변인은 관광체육부가 관광경찰국의 1155 핫라인, 관광지원센터 02-1344077 또는 태국 관광청 핫라인 1672를 통해 관광객을 위한 지침을 마련했다고 말함. 또한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보험 문제와 타 국가들의 귀국 전 코로나 검사 지침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밝힘. -공중보건부는 건강보험 및 예방접종 문제에 대해 기관들과 협의 중이라고 말함. 각 기관들은 태국의 방역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안했으며, 각 조치는 감염병위원회와 공중보건부가 검토할 예정임. -아누틴 장관은 “태국의 코로나19 정책은 특정국가의 관광객을 차별하지 않을 것입니다.”고 말하며 중국인 관광객에게 특별히 적용되는 제한은 없다고 말함. “모두 관광객이며 우리는 국적으로 구분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 모두 현재 코로나19 문제가 직면한 나라에서 왔습니다.”고 말함. 중국인 관광객에게 적용되는 방역조치에 대한 질문에 아누틴 장관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답함. (Travellers require two shots/Bangkok Post, 1.6, 1면, 태국발, 전문번역) URL: https://bangkokpost.pressreader.com/article/281479280505569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태국, '관광객이 알아야 할 10가지' 대마 지침서 발간 대마 반입·반출 금지 등 규정 안내…한국인은 국내법 적용 방콕 카오산로드의 대마 제품 판매점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대마를 합법화한 태국 정부가 외국인 관광객용 대마 관련 지침서를 발간했다. 6일 방콕포스트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보건부는 외국인 방문객의 이해를 돕기 위한 '관광객들이 태국에서 대마에 대해 알아야 할 10가지'라는 제목의 책자를 펴냈다. ▲ 대마 반입·반출 금지 ▲ 대마를 재배하려면 정부 기관에 등록해야 함 ▲ 대마 연구·수출·판매·가공을 위해서는 허가가 필요 ▲ 20세 미만 또는 임산부 대마 사용 금지 ▲ 허가받은 식당만 대마 성분 요리 판매 가능 ▲ 공공장소에서 대마초 흡연은 불법 ▲ 대마 성분 식품 섭취 후 운전을 피할 것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책자는 영어로 발간돼 관광객에게 배포될 예정이며, 한국어, 중국어, 일본어, 러시아어 등 다른 언어로도 제작될 것으로 전해졌다. 아시아권 최초로 2018년 의료용 대마를 합법화한 태국은 올해 6월부터는 대마를 마약류에서 제외하고 가정 재배도 허용했다. 정부는 의료용으로 사용을 제한한다고 밝혔지만 '대마 관광'과 향락용 소비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마 사용 관련 규칙 등을 담은 법안은 여야의 대립 속에 아직 의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태국의 대마 합법화와 무관하게 한국 국민은 해외에서 대마를 흡연하거나 섭취할 경우 처벌받는다. 주태국 대한민국대사관은 앞서 태국을 방문하는 국민들에게 "귀국 시 대마 관련법(구매·소지·사용) 위반으로 형사처벌을 받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안내했다. ▶ 태국 정부, 전자 신분증 서비스 도입 (사진출처 : Prachachat) 태국 정부는 2023년 1월 10일부터 공공 서비스를 이용하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전자 신분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전자 신분증 서비스는 내무부(MOI) 산하의 정부 부처에서 먼저 시행되며, 추후 다른 정부 기관을 비롯하여 은행과 같은 민간 기관까지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해당 정책은 플라스틱 신분증 대신 전자 신분증 사용을 장려하는 '디지털시스템을 통한 국가 행정 및 서비스 제공법(2019)'의 제14조를 따르기 위함이다. 현재는 전자 신분증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 등록 사무소에 방문하여 등록해야 하지만, 추후 시스템이 안정되는 대로 온라인 등록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태국 디지털경제사회부(DES)는 "전자결제 개발청(ETDA)을 통해 전자 신분증 사용을 장려하고자 '2022~2024년 1단계 전자 신분증 프레임워크'를 도입했으며, 2023년간 최소 1,000만 명 이상이 전자 신분증으로 대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원문기사 링크: https://www.bangkokpost.com/thailand/general/2474884/govt-readies-phone-app-digital-ids <출처 : 코트라 방콕무역관> ▶ 1월 9일 오후 중국 정부 해외여행 규제 완화후 첫 중국 관광객 방콕 쑤완나품 공항에 도착 (사진출처 : Matichon) 중국은 2023년 1월 8일부터 자국민에 대헤 코로나-19 대책으로 여행을 제한했던 것을 완화했다. 이에 따라 태국에 1월 9일 오후 중국인 관광객이 도착한다. 여행 제한 완화 후 중국에서 방콕으로 가는 첫 번째 항공편은 푸젠성 내 최대도시인 샤먼시를 출발하는 샤먼 항공으로 1월 9일 오후 12시 50분에 쑤완나품 공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태국 민간항공국에 따르면, 1월부터 3월까지 쑤완나품 공항에는 중국에서 약 338편이 도착할 예정이며, 그 중 1월에는 98편, 2월에는 144편, 3월에는 96편이 도착할 에정이다. 푸켓 공항에서는 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중국행 항공편이 매일 1편 도착할 예정이며, 그 후 2월 18일부터 3월 25일까지는 1일 4편으로 증편될 예정이다. 또한 치앙마이 공항에서는 3월 15일 중국에서 첫 직항 노선이 도착할 예정이다. ▶ 파타야 경찰, 운전 문제로 영국 남성을 사살한 사격 선수 남성 체포 (사진출처 : One31) 파타야 경찰은 1월 7일 오전 9시경 70세 영국인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출두한 32세 태국인 남성을 체포했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1월 5일 밤으로 동부 촌부리 파타야 거리에서 총격을 받은 영국인 남성이 발견되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 영국인 남성은 전직 엔지니어로 퇴직 후 태국으로 이주했고, 지난해 12월 24일 일시 귀국했다가 2023년 1월 4일에 태국으로 돌아왔다. 출두한 용의자는 자동차를 운전하고 있던 용의자가 오토바이를 타고 길을 달리던 영국인 남성과 운전 관련 트러블로 말싸움이 시작되었고, 이후 먼저 자리를 떠난 영국인 남성을 2km에 걸쳐 쫓아가 발포했다고 진술했다. 용의자는 “그가 나를 모욕해서 화가나 분노한 상태가 되어 그에게 4발을 발사했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용의자는 전문 스포츠 사격 선수로 많은 사격 대회에서 우승 경력이 있었으며, 범행에 사용된 총은 합법적으로 소지된 것이며 경기에서도 사용하고 있던 것이었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1월 5일 태국 뉴스

2023/01/05 18:24:00

▶ 2022년 태국을 방문한 외국인은 1,180만명 (사진출처 : Thansettakij) 2022년 중 코로나-19에 대한 입국 규제가 해제되어 완전 국가를 개방한 태국에 2022년 1년 동안 방문한 외국인은 1,180만 명에 이르렀다. 국가별로 가장 많았던 외국인은 말레이시아인으로 1,951,834명이었다. 태국 관광청(TAT)의 윳타싹(ยุทธศักดิ์ สุภสร) 청장은 2022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에 11,818,727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2022년에 가장 많이 태국을 방문한 국가별 외국인 관광객 상위 순위는 1위 말레이시아 1,951,834명, 2위 인도 965,994명, 3위 라오스 844,959명, 4위 캄보디아 591,657명, 5위 싱가포르 589,770명 순으로 이어졌다. 또한 2022년 입국 경로 별로는 1위 쑤완나품 공항 6,092,599명, 2위 푸켓 공항 1,560,665명, 3위 돈무앙 공항 972,614명, 4위 싸다오 국경 729,976명, 5위 넝카이 국경 348,529명 순으로 이어졌다. 태국 관광청은 2023년 관광 상황에 대해 적어도 2,5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해, 국내 시장에 2조3,800억 바트의 수입을 창출하는 관광 목표를 설정했다. ▶ 태국 보건부, 외국인 관광객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대마 관련 안내지침 제작 (사진출처 : Thai PBS) 태국 보건부는 외국인 관광객이 식당의 음식 메뉴에서 대마를 접한 사례를 언급하며, 식당에서는 대마에 대한 경고를 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보건부는 대마에 대해 알아야 할 10가지 영어 안내지침을 제작해 외국인 관광객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로도 제작을 준비했다. 태국이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대마를 유해 약물 목록에서 제외시킨 후 대마 함유 제품에 대한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보건부는 오락 목적이 아닌 의료·건강·경제 목적으로만 대마의 사용을 강조했다. 처음에는 웹사이트를 통해 ‘관광객들이 태국의 대마에 대해 알아야 할 10가지 사항’을 게시했으나 앞으로 보건부와 각 지방 관광 기관의 협력해 전국의 관광센터에 배포하고 한국어·중국어·일본어·러시아어로도 제작을 준비했다. 관광객들이 대마에 대해 알아야 할 10가지 사항은 다음과 같다. 1. 개인 용도로 태국에서 대마의 씨앗 또는 일부를 반출하는 것은 금지 2. 대마 재배는 합법이지만 정부에 등록해야 함 3. 상업 목적으로 연구·수출·판매·가공을 위해 대마의 잎을 사용하려면 정부의 공식허가가 필요 4. 20세 미만 또는 임산부, 모유수유 여성은 의료진 감독이 없을 경우 대마 사용을 불허 5. 0.2% 이상의 추출물 소지는 허가가 필요 6. 대마 성분이 포함된 요리는 인증된 식당에서 가능 7. 승인된 대마 건강 제품은 특정 판매처를 통해 구매 가능 8. 학교 및 쇼핑몰을 포함한 공공장소에서 대마초 흡연은 불법 9. 대마가 포함된 식품 또는 제품을 섭취한 후 운전을 피함 10. 대마 섭취로 심각하거나 원치 않은 건강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사의 치료를 받아야 함. URL: https://www.thaipbs.or.th/news/content/323195 (สธ.ทำคู่มือ "กัญชา" สร้างความเข้าใจนักท่องเที่ยวต่างชาติ/Thai PBS, 1.4,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쁘라윧 총리, "쁘라윗 부총리는 정적이 아니다"라고 밝혀 (사진출처 : MGR) 올해 총선거에서는 쁘라윧 총리와 핵심 여당, 팔랑쁘라차랏당 당대표인 쁘라윗 부총리 등 2명이 총리 자리를 다툴 것이라는 견해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쁘라윧 총리는 2명은 “서로 대립하지 않는다(ไม่มีความขัดแย้ง)”라고 말해 라이벌 관계에 있다는 견해는 올바르지 않다고 밝혔다. 쁘라윧 총리는 2019년 열린 총선에서 팔랑쁘라차랏당에서 총리 선거에 입후보하여 총리로 뽑혀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최근에는 신당 루엄차이쌍찯당(รวมไทยสร้างชาติ)에 입당할 의향을 밝히고 있다. 이러한 것으로 둘 사이에 갈등이 있는 것은 아니냐는 견해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쁘라윧 총리는 “쁘라윗 부총리와 논의했는데, 정당이 다를 뿐 정적이 아니라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한 쁘라윗 부총리도 “(쁘라윧 총리는) 총리 경쟁자가 아니다. 총리는 나의 남동생이기 때문(ไม่ได้เป็นคู่แข่งนายกฯ เพราะนายกฯเป็นน้อง)”이라며, 서로 갈등도 없다고 말했다. ▶ 태국 정부, 중국에서 오는 입국자에 대한 규제 완화, 아누틴 보건부 장관, 태국은 "다른 국가 여행자도 동등하게 대우하고 있다"고 언급 (사진출처 : Sanook) 중국 정부가 2023년 1월 8일부터 자국민에 대한 여행 제한 완화를 결정한 것으로 많은 중국인 여행자가 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방문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확대될 우려도 확산되고 있다. 아누틴(อนุทิน ชาญวีรกูล) 보건부 장관은 태국은 중국 여행 제한 완화에 대응하가 위해 이미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적인 대책을 강구했기 때문에 중국인 도착에 특별 조치를 취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모든 국가에서 오는 여행자를 동등하게 대우(ปฏิบัติกับผู้เดินทางจากทุกประเทศอย่างเท่าเทียม)”하기 때문에 태국에 도착하는 중국인에 대한 PCR 검사도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누틴 장관은 “태국에서 입수할 수 있는 백신은 여전히 면역력을 창출할 수 있다. 따라서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사회적 거리를 실천하는 등의 예방조치를 계속 진행해서 코로나 확산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일본에서는 중국 본토에서 오는 사람들에 대해서 강경한 입국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한국의 경우 도착전 PCR 검사가 의무로 되어 있으며, 도착 후에도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 태국 경찰청장, ‘갓세븐 마크’콘서트 티켓 판매 사기 수사 지시 (사진출처 : Komchadluek) 태국 경찰청장은 한국의 유명한 가수 마크(갓세븐) 콘서트 티켓 판매 사기와 관련해 수사를 지시했다. 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마크의 콘서트 티켓을 장당 5,900바트(약 22만원)에 판매한 뒤 약속한 시간에 티켓을 전달하지 않고 연락을 끊어 총 13만 바트(약 494만원) 이상의 피해를 입힌 용의자를 검거했다. 최근(1월 4일) 티띠 중장을 비롯한 태국 경찰은 방콕 나와민 지역 한 커피숍 앞에서 43세 똔 따논 씨를 체포했다. 심문 과정에서 용의자는 “속일 의도가 없었다.”면서 본인은 콘서트 티켓을 구해오는 역할을 담당했는데, 사건 당일 다른 사람으로부터 티켓을 전달받지 못해 구매자들에게 전달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이 거짓 진술의 가능성을 열고 수사 도중 2019년 11월 6일 이 용의자로부터 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한 것을 확인했다. 당시 중국 연예인 공연 티켓을 장당 7,500바트(약 29만원)씩 3장 판매한 뒤 팬미팅을 하게 해 주겠다고 속여 109,700바트(약 417만원)를 더 받았으나 약속한 날짜가 되자 팬미팅이 연기되었다고 하는 등 문제를 일으켰었다. 이번 피해자의 경우 2022년 8월 경 마크의 팬미팅 티켓을 장당 5,900바트(약 22만원)씩 15장 구매했다. 경찰청 티라뎃 소장은 국민의 피해가 있을 시 경찰은 즉각 조사에 나설 것이며, 이는 경찰청장의 정책과도 일치한다고 말함. 오늘날 다양한 형태의 범죄가 존재하며 시민들이 사기꾼들의 꼬임에 빠지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그들의 행동을 잘 관찰하고 누군가가 금전을 요구하거나 의심되는 행동을 할 경우 경찰에 신고할 것을 권유했다. URL: https://www.komchadluek.net/news/crime/540245 (ผบ.ตร. สั่งสืบนครบาล จับ ผตห. "หลอกขายบัตรคอนเสิร์ต" มาร์ค ต้วน ดาราเกาหลี/Komchadluek, 1.4,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 TikTok 조회수 순위에서 ‘파타야 비치가 세계 2위의 인기 해변’에 선정돼 (사진출처 : Sanook) 영국 Destination2는 2022년 말 해시태그를 사용해 TikTok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변을 모아서 조회수를 기준으로 인기 순위를 발표했다. 태국 동부의 파타야 비치가 2위를 차지했다. 발표에 따르면, 호주 본다이 비치((Bondi Beach)가 4억4,580만 뷰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서 파타야 비치(Pattaya Beach)가 1억2,850만 뷰로 2위를 차지했다. ‘The top 10 most popular beaches on TikTok’ 10위까지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1. 본다이 비치(Bondi Beach) 오스트레일리아 (4억 4,580만뷰) 2. 파타야 비치(Pattaya Beach) 태국 (1억 2,850만 전망) 3. 나트랑 비치(Nha Trang Beach) 베트남 (6,460만뷰) 4. 붕타우 비치(Vũng Tàu Beach) 베트남 (6,190만뷰) 5. 와이키키 비치(Waikiki Beach) 미국 (4,370만뷰) 6. JBR 비치(JBR Beach) 두바이 (3,030만 전망) 7. 켈링킨 비치(Kelingking Beach) 인도네시아 (3,000만뷰) 8. 산타모니카 비치(Santa Monica Beach) 미국(2,900만 전망) 9. 에어리 비치(Airlie Beach) 오스트레일리아 (2,780만뷰) 10. 화이트 헤이븐 비치(Whitehaven Beach) 오스트레일리아 (2,350만뷰) ▶ 中관광객 기다리는 동남아…"코로나19 입국 규제 차별 없다"(종합) 방역 강화하며 중국 관광객 복귀 기대…'중국 입김 영향' 분석도 태국 입국하는 외국 관광객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 주요국이 중국발 입국자 규제를 강화 중인 가운데 동남아시아 각국은 "차별은 없다"고 강조하고 있다. 동남아 국가들은 감염 증가 위험에 대비하면서도 관광산업 활성화와 중국과의 관계도 고려해야 하는 상황이다. 5일 방콕포스트와 외신에 따르면 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부총리 겸 보건부 장관은 중국발 입국자가 다른 국가에서 오는 방문객과 다른 대우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전날 밝혔다. 그는 정부가 국민들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준비 중이지만, 별도의 규제를 가해 중국 관광객을 차별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태국 정부는 이날 관계 부처 합동회의를 열고 다음 주부터 일부 국가에서 오는 입국객에 대해 코로나19 보험 가입 의무화를 다시 도입하기로 했다. 귀국 때 코로나19 유전자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서가 필요한 국가에서 오는 입국자가 대상이다. 중국발 입국객도 적용 대상이지만, 특정 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방문객의 본국이 시행하는 규칙에 부합하는 안전 조치라고 아누틴 부총리는 설명했다. 중국의 경우에는 모든 입국자에게 출발 48시간 전에 실시한 PCR(유전자증폭) 검사 음성 결과를 제출하도록 했다. 인도는 중국, 한국, 일본,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입국하는 이들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의무화했다. 태국 질병통제국(DDC)은 외국인 방문객 코로나19 모니터링센터를 열고, 국제선 항공기 폐수도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도 중국발 입국자에 대한 차별은 없다고 분명히 했다.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는 "외국인 입국 규제를 강화할 것이지만 어느 나라도 차별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날 강조했다. 말레이시아 정부는 지난달 말 중국인을 포함한 모든 입국자에 대한 발열 검사를 하고, 감염이 의심되면 코로나19 검사를 하기로 했다. 중국발 항공기에 대해서는 폐수를 분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도 중국인 관광객 규제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산디아가 우노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 장관은 성명을 통해 "중국 관광객을 환영할 준비가 돼 있다"고 했다. 태국 방문한 외국 관광객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중국 정부는 지난달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고 방역 규제를 대폭 완화했다. 지난 3년간 막았던 자국민의 해외여행도 허용하기로 했다. 중국 내 코로나19 감염자가 폭발적으로 늘자 한국을 포함해 미국, 일본, 영국, 프랑스, 호주, 인도 등 주요국이 중국발 입국자 규제를 강화했다. 반면에 코로나19 사태로 관광산업에 막대한 타격을 입은 동남아 국가들은 중국인 관광객 재유입에 더 기대를 거는 분위기다. 태국을 찾은 외국인 입국자는 2019년 연간 4천만 명 규모였으나 2021년 42만8천 명으로 급감했다. 태국은 2019년 1천100만 명으로 외국 관광객 중 가장 많았던 '중국인의 귀환'을 손꼽아 기다려왔다. 여행 제한이 해제되자 태국관광청이 대규모 캠페인에 나서고 방콕, 푸껫, 파타야 등 주요 관광 도시들도 손님맞이 채비에 분주하다. 2019년 말레이시아 방문객 2천610만 명 중 중국인은 310만 명으로 세 번째로 많았다. 인도네시아에도 중국인이 한 해 200만 명 이상 방문했지만, 지난해에는 10만 명 수준으로 급감했다. 동남아 국가들이 방역을 강화하면서도 중국만 콕 집어 규제를 가하지 않는 것은 특수한 관계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동남아 지역에 대규모 투자를 지속하며 경제적 영향력을 확대하고 군사적 교류도 강화해온 중국의 '입김'이 반영됐을 가능성도 있다. 최근 미국과 중국은 동남아 지역 영향력 확대 경쟁을 벌여왔다. 태국 등은 상대적으로 중국에 기운 듯한 행보를 보이며 양국 사이에서 줄타기를 해왔다. ▶ ‘위험한 7일’ 6일째, 교통사고 239건, 사망자 15명 (사진출처 : Isra) 연말연시 연휴 동안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12월 29일~1월 4일을 '위험한 7일(7วันอันตราย)'로 지정한 6일째(1월 3일) 집계된 교통사고는 239건, 부상자 259명, 사망자 15명이었다. 내무부 재해 방지 경감국(กรมป้องกันและบรรเทาสาธารณภัย) 발표에 따르면, 사고 원인은 주로 과속(38.49%)이었으며, 그 다음으로 음주운전(24.27%)이었다. 또한 사고의 약 82.73%가 오토바이와 관련, 4.42%가 픽업트럭 관련이었다. 사고 사건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남부 나콘씨타마랏도(12건)였으며, 부상자 수가 가장 많았던 곳도 나콘씨타마랏도(12명)였다. 사망자 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차청사오와 푸켓에서 각각 2명이었다. 아울러 2022년 12월 29일부터 1월 3일까지는 총 2,201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282명이 사망하고, 2,197명이 부상을 입었다. ▶ 태국 관광지, 중국 춘절에 맞추어 중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중 (사진출처 : MGR)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방역 대책으로 해외여행 금지 조치를 해제한 것으로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1월 22일(일)은 춘절 기간 동안 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파타야나 푸켓 등에서 중국인 여행자를 맞이하기 위해 준비로 분주한 모습이다. 태국호텔협회 동부지부에 따르면, 파타야 관광업자들은 1월 8일부터 중국 정부가 코로나 규제를 완화하고 중국인 해외여행을 허가한 것에 대환영하고 있으며, 1월 22일 중국 춘절 연휴 기간 중 단체여행이나 개인 여행자가 늘어날 것을 대비해, 여행사들이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또한 태국 관광청 푸켓 사무소는 많은 중국 관광객들이 푸켓에서 춘절을 보낼 것으로 예상되는 것으로 중국 관광객을 환영하는 캠페인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태국호텔협회 동부지부장 쑤펫(สรรเพ็ชร ศุภบวรเสถียร) 씨는 “중국 정부가 코로나-19 봉쇄 해제를 발표한 이후 춘절 연휴 기간 동안 촌부리 파타야를 방문하는 중국인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파타야 관광 모든 부문이 해외여행자들을 위해 뉴노멀(New Normal) 스타일로 관광객을 모실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การเตรียมความพร้อมรับนักท่องเที่ยวชาวจีนที่จะเดินทางเข้าพื้นที่เมืองพัทยา จ.ชลบุรี ในช่วงเทศกาลตรุษจีน หลังรัฐบาลจีนประกาศคลายล็อกโควิด-19 เพื่อให้ประชาชนได้เดินทางออกนอกประเทศ ว่า ขณะนี้ทุกภาคส่วนด้านการท่องเที่ยวของเมืองพัทยา ได้เตรียมที่จะให้บริการนักท่องเที่ยวแบบ New Normal อย่างเคร่งครัด)”고 밝혔다. ▶ 경찰, 합승 봉고 차내에서 여성 승객 성추행한 남성 승객 체포 (사진출처 : Matichon) 쑤판부리와 아유타야 사이를 운행하는 합승 봉고에서 22세 전후 여성이 남성 승객에게 성추행을 당했다. 봉고 운전기사는 쑤판부리 버스터미널을 나와 여성 1명과 남성 1명, 그리고 앞좌석에 남성을 태웠다고 말했다. 그후 피해자 여성은 얼마되지 않아 뒷좌석에 앉아 잠들어 버렸는데, 그 후 승차한 용의자가 그녀 옆에 앉아 위협을 하고 몸을 만지고 입으로 음란행위를 요구했다. 피해자 여성은 두려움과 상처를 입는 것을 두려워해 그 좁은 공간에서도 불구하고 도움을 요청할 수 없었다고 한다. 당시 차에는 운전자를 포함하여 4명 밖에 없었지만, 이러한 상황을 눈치 채지 못했으며, 용의자가 하차한 후에야 피해자의 도움 요청으로 그러한 일이 발생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 아유타야 경찰은 얼마 지나지 않아 범인을 체포했지만, 범인은 처음에는 범행을 인정하려고 하지 않으려고 했다. 하지만 피해자의 진술로 용의자는 피해자 여성이 반바지를 입고 있는 것을 보고 상적 욕구가 끌어 올랐다고 범행을 자백했다. ▶ 중부 나콘싸완도 카사바 밭에서 3세 아이 사망, 용의자로 아버지 체포돼 (사진출처 : Ch7) 중부 나콘싸완도에서 3세 소녀가 아버지에 의해 집에서 끌려나간후 입에 흙을 가득 넣어진 채 사망한 참혹한 사건이 발생했다. 딸을 살해한 아버지는 오토바이를 타고 나콘싸완에서 도주해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촌부리로 도망쳤지만, 경찰의 체포망을 빠져나가지 못했다. 경찰은 27세 비정한 아버지를 체포해 조사를 진행했지만, 용의자는 “사건 당일 밤 귀신들에게 시달렸다. 아이를 죽이지 않았다. 아이를 카사바 농장에 남겨두고 왔다” “사건 당일 밤 누군가가 아이를 집 밖으로 데리고 나가는 소리를 듣고 찾아 헤매다가 귀신에게 속아 아이를 남겨두고 왔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하지만, 용의자의 어머니가 “사건 당일 밤 (용의자가) 술을 마시고 끄라텀 물을 마시고 의식이 없을 때까지 밤새 마리화나를 피웠다”고 진술했다. 태국 사회에서는 약물 만연이 심각한 상황이다. 이후 병원에서 부검을 결과, 3세 소녀는 질식으로 사망했으며. 학대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

1월 4일 태국 뉴스

2023/01/04 18:32:50

▶ 태국 보건부, "중국인 관광객에게 코로나 검사 실시하지 않는다"고 밝혀 (사진출처 : Sanook)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태국 정부가 중국에서 여행자를 받아들이기 전에 도착시 코로나 감염자를 위한 특별 예산을 할당했고, 태국 공공위생, 관광, 스포츠, 교통부 고위관료들이 모여 1월부터 시작되는 중국인 관광객 도착에 대비해 1월 5일에도 회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국 정부는 지금까지 금지했던 여행 제한을 완화해, 1월 8일부터 중국인들이 다시 해외 여행하는 것을 허가했다. 이러한 중국의 국가개방에 대해 반갑지만은 않다. 왜냐하면 중국에서는 코로나가 확산 기세에 있어 중국인을 받아들이는 국가에서 코로나가 다시 확산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이나 일본 등에서는 PCR 검사증명서 제시와 함께 입국시 PCR 검사를 실시하는 등 강력한 방역 조치를 취하고 있다. 하지만 태국은 다른 많은 국가들과는 달리 중국인 관광객들에 대해 ‘코로나 검사를 하지 않는다(ไม่ตรวจโควิด)“며 다른 나라 관광객들처럼 취급할 것이라고 아누틴 보건부 장관이 밝혔다. 국가 전염병 위원회 소위원회는 중국인 관광객에게 특별한 조치를 요구하지는 않지만, 코로나-19 백신접종증명서를 제시하고, 건강 보험에 가입하는 것을 제안하고 았다. 태국 관광 관련 당국자들은 중국과 태국간 비행 편수가 현재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초기 단계에서는 많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태국을 방문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코로나 이전에는 태국 공항과 중국 다양한 도시를 연결하는 항공편이 주 400편 있었지만, 현재는 15편 뿐이다. 한편, 중국에서 관광객 입국은 최초 1개월 동안 약 50,0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그 대부분은 태국 북부 치앙라이도 치앙쎈에 있는 국경검문소를 경유하여 육로로 입국하거나 라오스와 중국의 고속 열차를 경유해 동북부 넝카이로 입국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 ‘위험한 7일’ 5일째 교통사고 294건, 사망자 40명 (사진출처 : Thai Post) 연말연시 연휴 동안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12월 29일~1월 4일을 '위험한 7일(7วันอันตราย)'로 지정한 5일째(1월 2일) 집계한 교통사고는 294건, 부상자 295명, 사망자 40명이었다. 내무부 재해 방지 경감국(กรมป้องกันและบรรเทาสาธารณภัย) 발표에 따르면, 사고 원인은 주로 과속(36.73%)이었으며, 그 다음은 음주운전(23.13%)으로 이어졌다. 또한 사고의 약 79.40%가 오토바이와 관련, 5.65%가 픽업트럭 관련이었다.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남부 나콘씨타마랏도(14건)였으며, 부상자 수가 가장 많았던 곳도 나콘씨타마랏도(17명)였다. 사망자 수가 가장 많았던 곳은 씨싸껫(5명)였다. 2022년 12월 29일부터 1월 2일까지는 총 1,960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263명이 사망하고, 1,938명이 부상을 입었다. ▶ 추원 하원 의장, "다음 선거는 유권자 매수가 횡행할 것”이라고 밝혀 (사진출처 : Amarin TV) 올해 5월 중 총선이 실시될 전망인 가운데, 추원(ชวน หลีกภัย) 하원 의장은 “다음 선거가 이전보다 유권자 매수가 횡행할 것(เลือกตั้งครั้งหน้าซื้อเสียงหนักกว่าเดิม)”이라고 말하고, 정직한 후보에게 선택하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부정부패에 대해서는 의회가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 대부분이 우려를 나타내고, 해결책을 강구하도록 요구하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추원 의장은 "(국민들은) 경제적 문제를 해결을 최우선으로 원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 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전에 부패 문제를 해결하기를 원하고 있다. 이는 국민들이 이익과 관련된 부패문제가 만연하여 위험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치인들이 부패하면 나라는 결코 잘 될 수 없다. 그들은 분명히 좋은 공무원을 세우지 않을 것이다. 부패한 정치인은 부패한 공직자를 내세울 것이기 때문(บ้านเมืองจะไม่มีวันไปดีถ้านักการเมืองทุจริตโกงกิน เขาไม่ตั้งข้าราชการดีแน่นอน เพราะนักการเมืองโกงก็ต้องตั้งข้าราชการโกง)”이라고 강조했다. ▶ 태국 집권여당 당대표 쁘라윗 부총리, 쁘라윧 총리와 ‘갈등설’ 부인 (사진출처 : Khomchadluek) 2019년에 열린 총선에서 현재 핵심 여당 팔랑쁘라차랏당(พรรคพลังประชารัฐ)에서 총리 선거에 입후보해 총리직에 오른 쁘라윧 총리가 신당 루엄타이쌍찯당(รวมไทยสร้างชาติ)에 입당할 의형을 타나낸 것으로 팔랑쁘라차랏당 당대표인 쁘라윗 부총리와 총리 사이에 갈등이 있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는 가운데, 쁘라윗 부총리는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총리와의 관계는 양호하다고 소문을 부인했다. 현 정권에서는 쁘라윧 총리, 쁘라윗 부총리, 아누퐁 내무부 장관은 육군 사령관 출신으로 서로 관계가 끈끈한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당이 갈라지면서 불화설이 나돌고 있다. 쁘라윗 부총리는 3명은 여전히 강한 유대관계를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 총리부 장관, 태국 하원, 3월 임기 만료 전 해산으로 조기총선 실시 가능성 언급 (사진출처 : Workpointtoday) 타나꼰(ธนกร วังบุญคงชนะ) 총리부 장관은 현재 3월 말에 하원 의원 4년 임기가 만료되어, 5월에 총선거가 실시될 예정인데, 현재 정치 상황에서 임기 만료 직전에 쁘라윧 총리가 ‘하원을 해산(ยุบสภา)’해 예정보다 빨리 총선이 실시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 방콕 넝쩍구 폐가에서 '러시안 룰렛' 중 16세 소년 사망 (사진출처 : Amarin TV) 방콕 넝쩍구에 있는 한 폐rk에서 1월 2일 밤 머리에 총격은 입은 16세 소년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사망한 소년과 친구 2명이 함께 ‘러시안 룰렛’을 하다가 벌어진 일이라서 사람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러시안 룰렛(Russian roulette)’이란 리볼버권총에 실탄을 1발만 넣고 몇 명이 차례대로 자신의 머리를 향해 방아쇠를 당기는 게임이다. 오후 11시 40분에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달려가 폐가에서 머리에 총상을 입은 16세 소년이 사망해 있는 것을 발견했으며, 시신 근처에는 리볼버권총이 놓여 있었다. 시신은 부검을 위해 법의학 연구소로 옮겨졌으며, 경찰은 2명의 친구들을 조사하고 있다. ▶ 태국 "작년 외국관광객 입국 1천200만명…올해는 2천500만명" 관광청 '태국과 중국은 형제' 캠페인…중국인 500만명 입국 전망 태국을 찾은 외국 관광객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코로나19 사태가 다소 진정되면서 지난해 태국을 찾은 외국 관광객이 1천200만 명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현지 매체 네이션에 따르면 태국관광청(TAT)은 지난해 외국 관광객 1천181만 명이 태국을 방문했다고 전날 밝혔다. 국가별로는 말레이시아(195만 명), 인도(96만5천 명), 라오스(84만5천 명), 캄보디아(59만2천 명), 싱가포르(59만 명) 등이 많았다. 외국 관광객은 주로 방콕 수완나품공항(609만 명)으로 입국했으며, 푸껫 국제공항(156만 명), 방콕 돈므앙국제공항(97만3천 명) 등이 뒤를 이었다. 관광청은 올해에는 외국 관광객 2천500만 명을 유치해 2조3천800억밧(74조4천214억원)의 관광 수입을 창출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중국 정부가 오는 8일부터 자국민에 대한 출국 제한 조치를 해제함에 따라 목표치가 상향 조정됐다. 유타삭 수파손 관광청장은 "올해 중국인 관광객이 최소 5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한다"며 "1분기에는 약 30만 명 방문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아직 항공편이 부족하고 여행사들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기까지 시간이 필요해 중국인 관광객은 단계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관광청은 '태국과 중국은 형제'라는 주제로 캠페인을 벌이는 등 중국 관광객 유치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중국이 방역 정책을 '위드 코로나'로 전환하면서 코로나19 감염이 폭증하는 가운데 각국이 중국발 입국자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태국에서는 중국인 관광객 복귀에 대한 기대와 중국발 코로나19 재확산 우려가 엇갈린다. 태국은 당장 중국인에 대한 입국 심사 강화에 나서지는 않고 있다. 다만 보건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기록 제출, 코로나19 치료 보험 가입 의무화 등 규제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다른 부처와 협의 중이다. 쁘라윳 짠오차 총리는 "우리는 코로나19 대유행을 제어한 경험이 있고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며 "관광은 태국의 중요한 수입원"이라고 말했다. 태국을 찾은 외국인 입국자는 2019년 연간 4천만 명 규모였으나 2021년 42만8천 명으로 급감했다. 2019년 중국인 입국자는 1천100만 명으로, 외국 관광객 중 가장 많았다. ▶ 남부 쏭클라도 국철 선로에서 선로 볼트 325개가 사라져 (사진출처 : Thai PBS) 1월 3일 남부 쏭크라도 싸다오군 국철 핫야이역(สถานีชุมทางหาดใหญ่)과 크렁에역(สถานีคลองแงะ) 사이에서 선로와 침목을 연결하는 볼트가 5곳에서 제거되어 있는 것이 확인되어 열차 운행이 일시 중지되었다. 발표에 따르면, 레일을 침목에 고정하기 위한 플레이트 볼트 325개와 플레이트 5장이 사라져 열차 운행이 매우 위험한 상태였다. 태국 국철 직원이 수리 작업을 진행해 열차 운행은 오후부터 재개되었다. 치안부대는 무장 세력이 열차의 운행을 방해하기 위해 플레이트 볼트를 제거한 것으로 보고 있다. 태국 남부 말레이시아 국경 부근 최남부 3개도에서는 분리 독립을 표방하는 이슬람 무장 세력에 의한 습격·폭탄 사건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2022년 12월에도 선로가 폭파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 이민국 경찰, 남부 쑤랏타니도에서 구걸하는 러시아인 여행자 2명 체포 (사진출처 : Siamrath) 쑤랏타니 이민국 경찰은 1월 2일 불법적인 구걸 행위를 하고 있던 외국인 2명을 체포했다. 체포된 사람은 32세와 36세 러시아인 남성으로 체포된 곳은 쑤랏타니 무엉군 내에 있는 한 다리 주변이었으며, 이곳은 이벤트 행사 ‘Flowers of Light(สวนเรืองแสง)’ 행사가 열리는 곳이었다. 2명은 지난해 12월 9일에 태국에 입국한 후 여행을 다니며 돈을 다 써버린 후 태국인들에게 식량과 귀국 비용을 지원받기 위해 구걸 행위를 했다는 것을 인정했다. ▶ 핌리파이 고추튀김에 메스암페타민 넣어 한국으로 보내려고 한 용의자 3명 검거 (사진출처 : Khaosod) 지난 12월 15일 수완나품 공항 창고 구역에서 수상한 국제 소포가 발견됨. 소포의 목적지는 한국이고, 상자 안에는 무게 약 4.2kg의 메스암페타민이 고추튀김 10봉지 안에 숨겨져 있었음. 이에 경찰은 소포의 출처를 수사해 방콕시 방까삐 구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용의자 3명을 검거했다. 경찰 조사에서 용의자는 봉지 안에 마약이 들어있다는 사실은 모른 채 다른 사람에게 소포 발송을 의뢰받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경찰은 추가 조사를 진행하고 관련자들을 기소했다. URL: https://www.khaosod.co.th/breaking-news/news_7444141 (ด่วน! จับแล้ว 3 ผู้ต้องหาซุกไอซ์ใส่ถุง พริกทอดพิมรี่พาย เตรียมส่งเกาหลี/Khaosod, 1.4, 온라인, 태국발, 요약번역) <출처 : 주태국한국문화원> <연합뉴스 기사는 주식회사 ‘연합뉴스’와 태국 ’교민잡지’와의 [뉴스 제공 및 전재 계약]에 따라 게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