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무격리 입국 관광 추진 동향 관련 안내

2021.10.15.(금), 주태국대사관

태국 쁘라윳 총리는 10.11(월) 대국민 TV 담화를 통해 코로나19 저위험 국가로부터 입국하는 백신접종 완료자에 대한 격리면제를 11.1(월)부터 시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발표한 바, 관련 동향을 아래와 같이 안내해드립니다. 

■ 총리는 ∆저위험국가로부터 입국하는 백신접종 완료자들이 ∆항공편으로 입국하고, ∆태국 입국 3일 전 및 태국 도착 후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으로 나올 경우에 격리 없이 태국 내에서 자유로운 이동을 허용하는 방안을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CCSA) 및 관련 기관(보건부, 관광청 등)에 검토하라고 지시하였습니다.
 
◦ 동 발표시 총리가‘저위험국가’에 포함되는 국가로 5개국(미국, 중국, 영국, 독일, 싱가포르)을 예시로 들며 최소한 10개국 이상이 포함될 것이라고 언급한 이후, CCSA 브리핑 및 언론에서는 해당 5개국만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 이와 관련, 우리 대사관은 태국 정부와 협의 중이며, 현재까지 한국은‘저위험국가’상위 그룹에 포함되어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 향후‘저위험국가’명단 최종 발표시까지 우리 대사관에서는 관련 동향을 주시하며 지속 확인해나갈 예정입니다. 

■ 태국 정부는‘저위험국가’명단을 다음주에 확정해 발표할 예정인 바, 우리 대사관에서는 발표 후 최종 결과 및 세부사항 등을 재차 안내해 드릴 예정이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