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6(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작성자 : 관리자 날짜 : 2021/11/26 17:47

11.26(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1.11.26.(금) 태국대사관

 

1 현황 (2021.11.26 12:4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국(DDC)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2,094,886명(1,993,964명 완치), 사망자 20,645명

ᄋ 11.26(금) 추가 확진자가 6,559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2,094,886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39명(덴마크 1명, 러시아 1명, 터키 1명, 헝가리 1명, 캄보디아 35명), 국내감염 6,520명(교도소 내 감염 752명 포함) / 사망 64명

□ 태국 내 코로나19 백신 누적 접종자 : 총 47,331,644명 (접종률 71.51%)

ᄋ 11.25(목) 기준 태국 내 1회 이상 접종자는 총 47,331,644명, 이 중 접종 완료자는 40,202,745명임. 

 - 태국 총 인구* 대비 1회 이상 접종률은 71.51%, 접종 완료율은 60.74%임. 

※ 태국 총 인구: 66,186,727명(`20.12.31 기준/ 출처: 내무부 관보)

□ 태국 정부는 2020.3.26(목)-2021.11.30(목)간 국가 비상사태령 유지 중

ᄋ `20.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비상사태령 지속 연장)
 
※ 3.22(월) 기준 태국은 다음 카테고리 대상자에 대해 입국을 허용 중

① 태국 총리의 초청 및 허가를 받은 자, 
② 외교단, 국제기구, 정부대표단, 
③ 필수물품 운송자(임무 완수 후 즉시 출국), 
④ 태국인의 배우자, 부모, 자녀인 외국인, 
⑤ 영주권을 가진 외국인, 
⑥ 워크퍼밋 또는 노동허가서를 소지한 외국인, 
⑦ 태국 정부 승인 교육기관의 학생, 학부모,   
⑧ COVID-19를 제외한 의료목적 방문 외국인, 
⑨ 장기거주비자(long stay visa) 취득 희망 외국인, 
⑩ Thailand Elite Card/Thailand Privilege Card 소지 외국인
⑪ APEC Card 소지 한국인, 
⑫ 워크퍼밋은 없으나 태국 투자 또는 사업을 희망하는 외국인, 
⑬ 영화 또는 방송의 촬영을 희망하는 외국인, 
⑭ 무사증제도(VES, Visa Exemption Scheme, 30일간 체류 가능) 이용 외국인, 
⑮ Tourist Visa(60일 체류 가능) 취득 희망 외국인, 
⑯ Special Tourist Visa(90일 체류 가능) 취득 희망하는 외국인, 
⑰ 은퇴 후 정부 연금을 받고 있는 외국인, 
⑱ 외국인 운동선수
 
※ 태국 항공청(CAAT)은 아래 조건 하에 태국 공항 내 국제선 환승을 허용 중

 - ① 비행적합 건강증명서, 태국 도착 72시간 이내의 코로나19 음성확인서, 10만불 이상 치료비 (코로나19 치료 포함) 보장 보험가입증명서 구비, ② 방콕 도착 후 24시간 이내 환승, 공항 내 지정된 장소(Concourse E)에서 대기, ③ 환승 대기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절차 준수
 
※ 10.16(토)부터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태국 내 77개 주의 확산위험등급을 최고엄격통제구역(23개 주), 최고통제구역(30개 주), 통제구역(24개 주)으로 재조정하였으며, 완화된 방역지침을 적용

 - 최대엄격통제구역 23개 주에서는 23:00~03:00에 통행금지(단, 최대엄격통제구역이더라도 샌드박스 프로그램 시행 17개 주에서는 통행금지 해제)/ 편의점 및 시장은 22:00까지 영업 가능(단, 야시장 내 놀이기구ㆍ놀이터 설치 금지)/ 영화관, 극장, 식당, 공원, 운동경기장, 백화점 등은 22:00까지 영업시간 가능/ 교통시설은 정원 제한 없이 정상 운영 가능/ 요양원은 장기 투숙 외에 일일 방문 이용도 허용(단, 지역 보건당국 승인 필요)/ 500명 이내 집합시 행사ㆍ회의 개최 가능(단, 50명 이상 집합 행사는 지역 보건당국의 승인 필요) 

 - 최대엄격통제구역 외 기타 지역은 통행 금지 없음/ 백화점 및 커뮤니티몰 내 오락시설, 게임방 등 영업 가능(단, 워터파크 및 놀이동산은 아직 모든 지역에서 개장 불가능)/ 운동경기장 및 공원은 22:00까지 운영 가능/ 펍, 바, 가라오케 등 유흥업소는 아직 운영 불가능
 
※ 11.1(월)부터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아래와 같이 해외입국자 대상 격리를 면제 또는 완화

① 백신접종 완료 후 14일 이상 경과하여 해당 증명서를 소지하고, 한국 포함 63개 지역에서 21일 이상 체류 후 항공편을 이용해 태국으로 입국하는 경우 격리 면제 

② 격리면제 대상 출발지역 외 장소에서 출발하나 백신접종 완료 후 14일 이상 경과하여 해당 증명서를 소지하고, 항공편을 이용하여 샌드박스 프로그램 시행 중인 17개 주로 입국시 7일간 해당 샌드박스 지역 내에서만 이동 가능(무격리)

③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 소지 및 접종 완료 후 14일 이상 경과하였으나 ① 또는 ②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 7일 격리

④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 미소지 또는 접종 완료 후 14일 미만이며, 항공ㆍ선박을 통해 입국시 10일 격리

⑤ 백신접종 완료 증명서 미소지 또는 접종 완료 후 14일 미만이며 육로로 입국시 14일 격리

 

2 언론 동향

□ 방쓰 중앙역 백신접종센터, 11.26부터 화이자-모더나 백신 접종 시작 (ThaiPBS, 11.25)

o 방쓰 중앙역 백신접종센터는 11.26(금)부터 1,2,3차 접종하는 코로나19 백신 종류를 화이자 및 모더나로 변경할 예정이며, 접종 백신의 종류는 당일 수급 상황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전함. 

 - 아스트라제네카 또는 시노백 백신 접종을 원하는 경우 접종 전 의료진에게 미리 알려야 하며, 12-18세 청소년의 경우에는 화이자 백신만 접종 가능함. 접종은 4개 통신사를 통해 예약 후 접종 일자에 맞춰 방쓰 중앙역을 방문해 접종받으면 됨.
 
※ 4개 통신사 코로나19 백신접종 예약 사이트

- AIS 통신사 : https://vaccineforthais.ais.th/Reserve/Login

- TRUE 통신사 : 휴대폰에서 *707#통화버튼 또는 https://vaccine.trueid.net/

- Dtac 통신사 : https://app.dtac.co.th/vaccine.index.html 

- NT 통신사 : https://covid19vaccine.ntplc.co.th/CVC/home

□ 보건부, 내년에 사용할 화이자 백신 3천만 회분 구매 (Thansettakij, 11.25)

o 아누틴 보건부 장관은 2022년도에 사용할 화이자 백신 3천만 회분을 구매하였다고 밝히면서, 내년에는 화이자 3천만 회분, 아스트라제네카 6천만 회분, 그리고 태국에서 직접 개발하고 있는 태국산 백신 2천만 회분을 보유할 것이라고 밝힘.

 - 이번에 구매한 화이자 백신은 내년 1분기부터 단계적으로 나누어 태국에 배송될 것이며, 부스터샷(3차 접종) 및 5~11세 어린이 500만 명 접종에 사용될 것임. 

□ 노동부, 다음 달부터 불법노동자 단속 강화 예정 (Prachachat, 11.24)

o 수찻 노동부 장관은 합법적으로 고용시스템 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3개 국가(미얀마·캄보디아·라오스) 출신 노동자를 고용 중인 고용주들에게 이들을 시스템에 등록할 수 있도록 11월 한 달간 유예기간을 주었으나, 12월부터 불법노동자 고용 관련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동 장관은 만약 불법행위가 적발될 경우 고용주들은 외국인 노동자 1명 고용에 대해 10,000~100,000 바트의 벌금을 내야하고, 위반이 반복될 경우 징역형의 처벌 및 3년간 외국인 근로자 채용 금지 처분을 받게 될 것이라고 함. 한편 불법 체류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는 5,000~50,000 바트의 벌금이 부과되고, 태국에서 추방되고 2년 간 노동허가증을 발급받을 수 없을 것이라고 설명함. 

□ 관광업계, 관광세 징수 계획을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 (Bangkok Post, 11.25)

o 태국 정부가 내년 초부터 관광발전기금 조성을 위해 입국 외국인 관광객에 관광세 징수를 계획 중인 것과 관련해, 태국여행사협회(ATTA)는 정부가 관광산업 회복시까지 관광세 징수를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함.

 - 11월 국가 개방 이후 일 3~4천 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태국에 입국 중이나, 유럽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고 있어 관광객의 태국 입국이 언제 다시 끊길지 알 수 없는 바, 관광산업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라고 함. 이에 대해 관광체육부는 내년부터 관광세를 징수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관광산업이 정상화될 때까지 징수를 연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표명함.

 - 또한 정부가 관광발전기금 조성 목적 및 기금을 관리할 체제를 명확히 수립해야 하며, 기금 집행의 투명성 재고를 위해 민간의 참여를 허용해야 한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