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0.(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6/10 19:33:19

6.10.(수)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6.10.(수)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6.10.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125명(2,981명 완치), 사망자 58명 o 6.10(수) 추가 확진자가 4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125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4명 (마다가스카르 1명, 파키스탄 1명, 인도 2명) ※ 5.26일부터 현재까지(16일간) 태국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발생은 없음. □ 태국 정부는 3.26(목)-6.30(화)간 국가 비상사태 선포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 - 육해공을 통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 워크퍼밋 소지자 및 노동허가서를 발급받은 자는 예외적 입국 신청 가능 (단, 태국 외교부 및 유관 기관의 심사 이후 입국 여부 최종 승인) - 70세 이상 고령자, 5세 이하 영유아, 기저질환자는 자택에 체류하며 외출 금지 -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간 이동 허가(단, 각 주별 별도 조치는 확인 필요) - 23:00-03:00간 통행금지 2 언론 동향 □ 쁘라윳 총리, 비상사태령 옹호 (Bangkok Post) o 6.9(화) 쁘라윳 총리는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비상사태령이 정부 당국의 바이러스 통제 조치를 강제할 수 있는 법적 수단이라고 옹호함. - 태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적게 발생함에 따라 정부가 비상사태령을 해제해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 비상사태령은 신속한 행동과 조정을 가능케 하며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끝나지 않았으므로 이를 해제할 적절한 시기가 아니며, 국민들이동 법령의 도입 의도를 이해할 필요가 있음. - 신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지 않을 경우 4차 조치완화 기간 동안 사업자들에 대한 완화조치를 더욱 확대하겠음. o 한편, 군 관계자는 조치 완화를 담당하는 위원회에서 음식점내 주류 판매 허용을 검토할 것이며, 동 위원회 회의 결과는 6.12(금)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회의 승인을 위해 제출될 것이라고 언급함. - 상기 위원회는 비상사태를 한 달 더 연장하되 야간통행금지는 해제하는 방안을 제안할 것으로 보임. □ 쁘라윳 총리, 4천억 경기 회복 예산,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될 것으로 확신(The Standard, Bangkok biz news, Thansettakij, 6.9) o 쁘라윳 총리는 6.9(화) 내각 회의를 마치고 진행한 발표에서 코로나19 타격으로 인한 경제사회 재건 목적의 4천억 바트 예산은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것이며, 부정부패가 발생하지 않도록 반드시 주기적인 심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하면서 각 계획들은 빠르면 7월초부터 집행 가능할 것이라고 언급함. - 경제사회 재건을 위한 4천억 바트 규모의 예산은 소비를 활성화하고 관광을 촉진하며 중소기업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하는 프로젝트에 중심적으로 승인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활성화,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코로나19로 실질적 피해를 입은 국민들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 중요함. - 예산 집행 효율성과 투명성을 검토하기 위해 프로젝트 승인은 순차적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주기적인 심사를 통해 계획을 조정해 나갈 것임. □ 재무부, 국민들에 국내 여행지원금 3,000바트 지급 제안 (Thairath, Matichon, 6.9) o 재무부는 체육관광부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이 종료된 후 국내 경제 회복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대책으로 할인쿠폰 및 3,000바트 여행지원금을 국민들에게 지급하는 방안을 제안 준비 중이라고 밝힘. - 동 국내 관광 부흥 프로젝트는 7월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고 생각하며, 그에 맞춰 7월 송크란 대체연휴도 함께 시행될 수 있기를 기대함. - 정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호텔, 음식점 등 관광업계에서는 여러 할인 프로모션을 마련하여 국민들의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고 관광수요를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함. □ 태국 경제성장률 전망 대폭 하향 (Bangkok Post) o 세계은행(WB)은 6월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코로나19 사태로 금년 태국 경제성장률이 -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고, 이는 1월 2.7% 성장 대비 대폭 하향 조정된 수치임. - 글로벌 공급망 붕괴와 국내 락다운 조치로 인해 소비, 투자, 생산, 무역이 아시아 금융위기 이래 최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였고, 특히 태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미얀마가 공급망 붕괴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받게 될 것임. ※ 1월 보고서 대비 말레이시아, 필리핀, 태국의 성장 전망은 각각 7.6, 8.0, 7.7% 하향 조정 - 그러나‘21년에는 태국 경제가 회복되어 4.1%의 성장을 거둘 것으로 전망하였고, 이는 1월 -1.3% 전망치 대비 상향 조정됨. □ 배달앱 경쟁 가속화 (Bangkok Post) o 태국의 주요 음식 배달앱에는 그랩푸드, 라인맨, 푸드판다 등이 있으며, 코로나19 이후 배달음식 선호 경향에 따라 작년기준 배달앱 시장규모는 350억 바트(약 11억 달러)로 성장 - 최근 시암상업은행(SCB)이 배달 앱 ‘로빈후드’를 출시하며 시장에 뛰어드는 등 하반기 새로운 경쟁업체들의 시장참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바, 카시콘은행은 금년 시장규모가 전년대비 19~21% 성장할 것으로 전망.

6.9.(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6/09 20:08:28

6.9.(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6.9.(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6.9.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121명(2,973명 완치), 사망자 58명 o 6.9(화) 추가 확진자가 2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121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2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네덜란드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6.30(화)간 국가 비상사태 선포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 - 육해공을 통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 워크퍼밋 소지자 및 노동허가서를 발급받은 자는 예외적 입국 신청 가능 (단, 태국 외교부 및 유관 기관의 심사 이후 입국 여부 최종 승인) - 70세 이상 고령자, 5세 이하 영유아, 기저질환자는 자택에 체류하며 외출 금지 -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간 이동 허가(단, 각 주별 별도 조치는 확인 필요) - 23:00-03:00간 통행금지 2 언론 동향 □ 위싸누 부총리, 비상사태 종료에 우려. 관리 힘들어! 코로나 상황이 좋아진다면 모든 분야의 조치들이 완화될 것 (Matichon, Khaosod, 6.8) o 위싸누 부총리는 6.8(월) 정부청사 인터뷰를 통해 해외유입 감염 사례를 제외하고 지금과 같이 신규 확진자수가 0(지역 감염)으로 나오는 등 국내 코로나 상황이 계속 호전될 경우 모든 분야의 조치들을 완화할 준비가 되어있으나, 7.1일 비상사태 종료와 동시에 등교 개학 실시, 공항 운항 재개 등으로 국민들이 방심할 것이 우려된다고 언급함. - 정부는 향후 발생 가능한 모든 상황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였으며, 국내 코로나 상황에 따라 △비상사태 연장 △비상사태 해제 △비상사태를 연장하나 집회금지, 통행금지 등 여러 조치들을 해제하는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공개함. - 한 언론사의 (7월) 비상사태 연장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부총리는 모든 것은 코로나 상황에 달려있으며, 많은 부분의 업무가 전염병 법령만으로 진행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추가 설명함. □ 완화 기대! 외국인 관광객에 청신호, 단 코로나 감염 주의 (Bangkok insight) o 쏨킷 부총리는 쁘라윳 총리와 외국인 관광객 방문 재개와 관련하여 논의하였다고 밝히며, 외국인 관광객 재유입은 태국 관광산업 재개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3~4분기에는 서서히 관광객 유치를 추진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언급함. - 한편, 코로나19 감염 상황도 주의해야 하므로, 모든 국가의 사람들을 허용하기 보다는 일부 지역만을 개방하는 것도 방법이며, 지역과 사람간의 연결 가능 채널, 추적 가능 기능 등이 필요할 것이라고 함. □ 방콕시, 일선 학교에 등교인원 제한 지시 (Bangkok Post) o 방콕시는 7.1(수) 개학을 앞두고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으로 방콕 시내 437개 학교의 등교 인원을 일 400명으로 제한하고, 학급당 인원은 20명을 넘지 않도록 할 것을 지시함. - 방콕시는 학교를 학생 수 규모에 따라 대중소로 분류하여 이에 맞는 등교 기준을 적용하고, 재택수업 대상 학생들에게는 정부 방송 또는 온라인 채널을 통해 원격수업을 받도록 할 예정임. ※ 학교 분류 및 등교 관련 제한 조치 ① 소규모 학교(전교생 400명 이하): 정상 개교하되 학급당 인원을 20명으로 제한 ② 중규모 학교(전교생 400~800명): 전교생을 2개 그룹으로 나눠 격일 등교 ③ 대규모 학교: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 대해서만 등교 허가 (한층 엄격한 기준을 적용, 고학년 대상에 대한 등교인원 제한은 아직 미정) □ NESDC 경제사회 회생예산 신청에 28,000건 이상 지원 (Bangkok Post) o 정부가 코로나19 경기부양책으로 마련한 4천억 바트(약 127억 달러)의 예산과 관련, 국가경제사회개발위원회(NESDC)로 정부 및 지방행정기관에서 28,425건의 사업을 신청하였음. - 동 예산은 △미래지속가능한 성장 △지역경제개발 △가계 및 민간소비 진흥 △소규모 인프라 개발 등 네 가지 분야에 중점적으로 배정 예정 - NESDC는 대중의 의견을 수렴하고 심사를 진행하여 사업을 선정하고, 이를 7.7일 각료회의에 상정할 예정 □ 코로나19, 국내 감염 14일간 발견되지 않아 (Thairath) o 보건부는 최근 14일간 태국내 코로나19 국내 감염자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6.8일 추가된 7명의 신규 확진자는 모두 해외 입국 사례라고 밝힘. - 하지만 국내에 잠재중인 무증상 감염자가 있을 수 있으므로, 감염자 전무 상태를 확신하기 위해서는 최소 30일간 확진자수가 ‘0’으로 연속되어야 한다고 함. - 현재까지 진행한 코로나19 검사는 총 468,175건으로 국내 감염자를 찾아내기 위한 적극적인 검사(Active case finding) 프로그램도 끊임없이 실행중이라고 함. □ DITP, 중국 온라인 쇼핑 페스티벌에서 과일 홍보행사 진행 (Bangkok Post) o 쁘라윳 총리와 쭈린 상무부 장관은 과일판매 증진을 위해 ‘태국과일 황금의 달’캠페인을 지시하였고, 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외무역진흥국(DITP)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B2C 사이트인 Tmall의 쇼핑 페스티벌에 참여하여 플래그십 스토어를 운영하며, 식품 홍보행사를 진행할 예정임.

6.8.(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6/08 20:10:25

6.8.(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6.8.(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6.8.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119명(2,973명 완치), 사망자 58명 o 6.8(월) 추가 확진자가 7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119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7명 (아랍에미리트 4명, 파키스탄 2명, 미국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6.30(화)간 국가 비상사태 선포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 - 육해공을 통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 워크퍼밋 소지자 및 노동허가서를 발급받은 자는 예외적 입국 신청 가능 (단, 태국 외교부 및 유관 기관의 심사 이후 입국 여부 최종 승인) - 70세 이상 고령자, 5세 이하 영유아, 기저질환자는 자택에 체류하며 외출 금지 -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간 이동 허가(단, 각 주별 별도 조치는 확인 필요) - 23:00-03:00간 통행금지 2 언론 동향 □ 총리, 코로나 완화 후 태국 노동인력의 해외 송출 준비토록 지시 (Daily news, 6.7) o 쁘라윳 총리는 노동부에 해외 취업에 관심이 있는 자국민들의 해외 송출을 신속히 준비토록 지시하였으며, 국가 간 이동제한이 풀릴 경우 즉시 송출할 수 있는 목표 인원은 10만 명으로 국내 유입 소득이 1,400억 바트 이상 달할 것으로 예상함. -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태국의 코로나19 대응과 더불어 태국 노동자들은 근면 성실한 노동력과 기술력으로 대만, 한국, 말레이시아, 일본, 이스라엘 외에도 전세계 여러 국가들로부터 인정받으며, 태국 노동인력에 대해 선호도가 높음. □ 정부, 사회적 거리두기 미이행한 영화관에 경고 (Bangkok Post) o 정부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차원에서 도입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과 관련하여 조치를 위반하는 자들에 대해 법적제재를 가하겠다고 경고함. - 뽄삐빳 군 총사령관(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안보 담당)은 모든 사업장은 방문객에 대한 스크리닝과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해당 조치를 위반한 모든 사업장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힘. - 이는 지난주 금요일 파라곤 영화관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뤄지지 않은 채 밋 앤 그릿 (Meet and Greet) 행사가 개최된 이후에 나온 발언으로, 시암 파라곤 운영사인 시암 피왓(Siam Piwat Co)은 6.7(일)부터 시암 파라곤 영화관을 3일간 폐쇄하고, 관람객에 대한 안전· 보건조치를 개선할 것을 약속함. □‘한국, 태국인들의 한국 경유 금지, 시행은 지금부터 (Bangkokinsight, 6.5) o 한국은 태국, 몽골, 러시아 여권을 소지한 외국인들에 대해 제3국에서 출발하여 제3국으로 여행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한국 내 모든 공항에서의 경유를 금지하였으며, 동 조치는 6.3일부터 시행됨. - 단, 태국인들의 귀국을 위한 송환 비행편 탑승객들의 경우 해당 대사관 및 영사관 발행 서류를 소지할시 환승 가능 □ ‘Dr.Yong’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여전히 많아. 태국으로 유입되지 않도록 철저히 막아야 (Naewna) o 용 쭐라롱껀 의대 바이러스학 전문의는 코로나19 위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태국과 가까운 인도와 방글라데시에서 확산이 아직 진행 중이고 태국과 육로 국경이 연결되어 있는 만큼 전파 가능성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고 경고함. - 따라서 해외 유입을 철저히 관리하고 전파의 위험성을 인지하며 개인 보호를 위한 새로운 표준(New Normal)인 사회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을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함. 또한 의심 환자 추적, 무작위 검사, 철저한 연구 데이터 분석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함. □ 대학생 단체, 도심에 허수아비 세워 비상사태 끝내도록 정부에 호소 (Thairath) o 민주화운동 대학생단체와 민주주의회복 단체는 6.7일 방콕 도심에 정부 권력 남용으로 발생한 문제들을 표현하는 허수아비를 세워 정부 비판 메시지를 전달함. - 동 단체들은 정부가 코로나19를 핑계로 독재적 절대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전염 병법이 존재함에도 불구하고 비상사태령을 이용하고 있다며, 정부의 경제 회복 계획 실패와 비효율적인 국가운영을 비판하며 비상사태령 해지를 요구함. □ EIC, 태국경제 U자형 회복 전망 (Bangkok Post) o 시암상업은행(SCB) 경제정보센터(EIC)는 태국경제의 ’U자형‘ 회복을 전망하며 금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당초 –5.6%에서 –7.3%로 수정하고, 태국 경제는‘22년 초는 되어야 코로나 사태 초반 수준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예측함. - EIC는 태국경제가 2분기 –12.1%까지 감소하며 저점을 형성한 뒤 3,4분기 각각 – 9.2%, -6.7%로 감소폭이 완만하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 o 티나눈 태국중앙은행 통화정책위원회(MPC) 서기는 6.24일 예정된 MPC 회의에서 새로운 경제전망치를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힘. □ 상무부 5월 소비자 심리지수 6개월 만의 첫 상승 (Bangkok Post) o 상무부 무역정책전략국(TPSO)이 발표한 5월 소비자 심리지수(CCI)는 38.1로 전월대비(33.1) 소폭 상승하였음. - 이는 6개월 만의 첫 상승으로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코로나19 사태에 대한 개선 기대감으로 태국 전역에서 CCI가 개선된 것으로 보임. □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개방 (Thairath, Matichon, Daily News, Khaosod) o 코로나 사태 및 비상사태령으로 2달간 문을 닫았던 왕궁과 에메랄드 사원이 6.7(일)부터 일반인에게 개방되었으며, 매일 08:30-15:30간 입장 가능함.

6.5.(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6/05 18:37:42

6.5.(금)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6.5.(금)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6.4.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102명(2,971명 완치), 사망자 58명 o 6.5(금)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102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명 (쿠웨이트 1명) □ 태국 정부는 3.26(목)-6.30(화)간 국가 비상사태 선포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 - 육해공을 통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 워크퍼밋 소지자 및 노동허가서를 발급받은 자는 예외적 입국 신청 가능 (단, 태국 외교부 및 유관 기관의 심사 이후 입국 여부 최종 승인) - 70세 이상 고령자, 5세 이하 영유아, 기저질환자는 자택에 체류하며 외출 금지 -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간 이동 허가(단, 각 주별 별도 조치는 확인 필요) - 23:00-03:00간 통행금지 2 언론 동향 □ 정부, 4단계 조치 완화시 고위험군 사업장 재개장이 가능할 것인지 검토중 (Bangkok Post, The Nation 6.4) o 타위씬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대변인은 6.4(목) 브리핑에서 바이러스 상황이 몇 달 혹은 몇 년간 지속될 수도 있어 정부는 어떠한 고위험군 사업장을 재개장할지를 고심해야 하는 상황으로 고위험군 사업장 사업자들에게 코로나19 확산 방지 조치 계획을 제출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고 밝힘. ※ 4단계 조치 완화 검토 사업장 : △학교 및 교육 시설(수업, 강의, 훈련을 위한 재개), △촬영장 스태프(두 자리 수에서 세 자리수로 확대) △경기장, 체육관, 운동시설(종목 확대) △ 보육원 및 노양원(일일 방문 확대) △국립공원, 수목원(정부지정 시설 및 조치 준수가 가능한 곳) △콘서트장, 이벤트장, 박람회장(규모 20,000sqm 이상) △과학교육센터 △해변, 바닷가(정부지정 시설 및 조치 준수가 가능한 곳) △유흥업소, 팝, 바, 가라오케 △회의장(참석 인원이 200명 이상) △놀이공원, 워터파크, 놀이터, 게임방 △마사지 샵(목욕 및 사우나 가능) □ 쁘라윳, 방센 해변에 몰린 인파에 우려. 만약 코로나 상황이 심각해진다면 5단계까지 연장하여 엄격하게 조치 완화할 것이라 위협 (Matichon, 6.4) o 6.4(목) 쁘라윳 총리는 3단계 조치 완화가 시행 되자마자 지난 공휴일 인파가 몰린 방센 해변 소식에 우려를 표하며, 국민들의 마음을 이해하지만 코로나19 재확산 가능성을 잊어서는 안 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다시 한 번 당부함. - 국내 상황이 좋아진다면 단계적으로 4단계 조치 완화가 이루어질 것이나, 만약 방센 해변에 몰린 인파와 같은 상황으로 인해 감염 재확산이 일어나고 사태가 심각해질 경우에는 5단계까지 연장하여 시행할 수도 있다고 하며, 정부는 모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함. □ 코로나19 기금마련을 위한 예산전용 법안, 하원 1차 심의 통과 (Bangkok Post) o 6.4일 하원에서는 코로나19 대처와 경제재건을 위해 각 부처의 금년도 예산 중 880억 바트(약 28억 달러)를 중앙기금으로 전용하는 정부의 법안에 대한 1차 심의가 개최되었고, 과반 이상의 찬성으로 가결되었음. o 쁘라윳 총리는 정부가 동 중앙기금이 코로나19의 타격을 완화하는데 사용될 것이며, 지출 투명성과 관련해서는 지출에 관한 감시 매커니즘이 마련될 것이라고 함. □ 5월 소비자 심리지수 금년 첫 상승 (Bangkok Post) o 태국상업대학교(UTCC)가 발표한 5월 소비자 심리지수(CCI)는 48.2로 4월(47.2)보다 소폭 증가하였으며,‘19년 2월부터 금년 4월까지 지속되어온 하락세가 이달 들어 멈춤. - 4월 CCI는 UTCC가 조사를 시작한 1998년 이래 최저치를 보였으나, 5월 들어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비상사태 완화조치로 인해 CCI가 소폭 회복된 것으로 분석됨. □ 락다운 완화는 원하지만 코로나 재유행은 우려돼 (Bangkokinsight) o 마히돈 대학 인구사회연구원과 태국 건강진흥재단이 4~5월 간 3,127명을 대상으로 락다운 완화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의 사람들은 정부가 더 많은 조치들을 완화하기를 바란다고 답했으나, 한편으로는 락다운 조치가 완화되면 사람들의 이동이 증가하면서 코로나19 확산이 재발될 것이 우려된다고 함. □ 코로나19 사태로 실업률 10%에 달해 (The Nation) o 카시콘 연구센터는 코로나19 사태 및 락다운 조치들로 인해 방콕 및 인근 주의 실업률이 9.6%에 달한다고 밝힘. - 5.21-28일간 실시된 동 조사에 따르면 전체 실업자의 61.4%는 코로나19 및 락다운 조치들로 실직하였으며, 38.6%는 여타 요인으로 실직하였음. 실업률은 2분기에 정점을 찍은 뒤 금년 하반기에는 감소할 것으로 전망됨. □ 학교들, 전국적으로 개학 준비 (Bangkok Post, 6.4) o 교육부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60-70%의 학생들이 TV를 통한 원격학습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교육부와 학교들은 전국적인 개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음. - 학교들은 교실당 학생 수를 20-25명으로 제한하는 내용을 포함한 보건부의 권고를 반영한 조치를 시행할 예정임. - 방콕시는 7.1일 개학을 위해 덴마크와 프랑스의 사례를 연구하고 있으며, 방콕시 학생들은 서로간 1-2미터의 간격 유지, 소규모 그룹으로만 놀이, 매시간 또는 더 자주 손씻기, 단체 식사 금지 등의 조치를 따라야 한다고 밝힘.

6.4.(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6/04 20:34:45

6.4.(목)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6.4.(목)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6.4.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101명(2,968명 완치), 사망자 58명 o 6.4(목) 추가 확진자가 17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101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7명 (쿠웨이트 13명, 카타르 2명, 사우디아라비아 2명) □ 태국 정부는 3.26(목)-6.30(화)간 국가 비상사태 선포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 - 육해공을 통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 워크퍼밋 소지자 및 노동허가서를 발급받은 자는 예외적 입국 신청 가능 (단, 태국 외교부 및 유관 기관의 심사 이후 입국 여부 최종 승인) - 70세 이상 고령자, 5세 이하 영유아, 기저질환자는 자택에 체류하며 외출 금지 -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간 이동 허가(단, 각 주별 별도 조치는 확인 필요) - 23:00-03:00간 통행금지 2 언론 동향 □ 총리, 급하게 서두르지 마! 확진자 줄더라도 4단계 조치 완화 재촉하지 말라 언급(Khaosod, 6.2) o 쁘라윳 총리는 6.2(화) 정부청사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송크란 연휴를 7월에 대체 시행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아직까지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상황을 계속 주시해야 한다고 답하며, 코로나19 현안 관련 아래와 같이 언급함. - 정부는 4단계 조치 완화를 위해 국가안보, 공중보건, 지역사회 분야와 긴밀히 협력하고 있으며, 4단계 조치 완화는 3단계 시행 결과를 보고 판단할 것임. 현재 중요한 점은 밤낮으로 일하고 있는 보건 분야 관계자, 의료진, 경찰, 군인 등이며, 모두의 안전을 위해 국민들이 함께 협조해야 함. - 지난 7일 간 국내 감염 상황을 보면 신규 확진자수가 줄었으며, 확진자 대부분이 해외유입 사례로 정부시설 격리 중에 발견되었음. 이는 정부에서 시행한 다양한 정책들의 결과라고 볼 수 있으며, (조치가) 일부 국민들의 생활에 불편을 주고 문제들을 발생시키기도 하지만 필요하다고 생각함. o 일본 정부의 태국인 입국제한 완화와 관련하여 태국도 일본에 대해 입국제한 완화를 할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총리는 적절한 규정 마련이 우선이며,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양측의 논의가 필요할 것이라고 답변함. - 감염 확산 상황이 좋아진다면 국가 간 여행 등 관광 분야에 더 많은 규제가 풀릴 것이며, 단계적인 조치로 양질의 관광과 감염 통제가 가능한 관광을 준비해야 할 것임. □ 국내 관광 촉진을 위한 경기부흥책 2가지 방안 논의 예정 (Thairath, Bangkokinsight, 6.3) o 윳타싹 태국 관광청장은 7~10월 기간 동안 국내 관광 촉진을 위해 2가지 국내 여행 패키지 방안을 마련하였으며, 6.4일 최종 검토안을 재무부와 협의한 뒤 다음 주 내각 회의에 동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라고 언급함. ※ 2가지 국내 여행 패키지는 코로나19 최전선에서 고생중인 의료진 약 120만 명을 위한 2박3일 세미나“깜랑짜이”(응원) 패키지와 18세 이상 국민 400만 명 대상국내 호텔 이용권 및 기념품 판매 점에서 사용 가능한 2,000 바트 혹은 3,000 바트 상당의 e-쿠폰 “티어우빤쑥”(행복나눔여행)임. □ 해변 재개장에 인파 붐벼 (Bangkok Post) o 6.1일부터 시행된 지역 간 이동제한 완화 후 맞이한 첫 공휴일(수티다 왕비 생일) 태국의 주요 해변이 휴일을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임. - 수요일 아침부터 해변으로 가는 차량들이 이어지면서 방센 해변이 위치한 촌부리 샌숙 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불가능하였으며, 도로 정체 해소와 방문객 수 제한을 위해 도로를 일시적으로 폐쇄하는 조치를 내림. ※ 방센해변은 해변 정화 활동을 위해 매주 월요일 폐쇄될 예정이며, 모든 방문객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밤 11시까지만 이용이 가능함. - 이밖에도 후아힌 프라추압 키리 칸 지역 해변에 위치한 식당들도 지역 주민들을 맞이하느라 분주하였으며, 트랏 동부에서는 코창을 포함한 섬과 육지를 오고가는 여객선이 운행을 재개하였음. □ 태국,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버블(travel bubble) 검토 (Bloomberg, 6.2, Thaivisa 6.3, Samui Times 6.3, Pattaya Mail) o 태국 정부는 외국인 입국 제한과 관련해 대해 상호간 합의한 국가에 한해 제한된 수의 관광객을 특정 장소에만 허용하는 관광버블(travel bubble)을 검토할 것으로 보임. - 쁘라윳 태국 총리와 태국 관광청(Tourist Authority of Thailand, TAT)은 6.30일까지 모든 외국인의 태국 입국을 금지하되 그 이후부터는 태국 워크퍼밋과 외교관, 태국 영주권 소지자에 대해 단계적으로 입국을 허용히고, 나머지 99% 외국인의 입국에 대해 관광버블을 선호한다고 밝힌 바 있음. - 가장 먼저 입국이 허용될 가능성이 높은 국가로는 한국과 베트남, 중국으로, 정확한 입국 승인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8월 또는 9월이 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미국, 영국, 유럽 및 호주 등 기타 국가는 높은 코로나19 발병률로 첫 번째 입국허용 국가명단에 포함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됨. □ 태국선주협회, 금년 수출전망 –8% 유지 (Bangkok Post) o 4월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2.1% 증가하여 3월 4.2%에 이어 2개월 연속 수출 상승세를 이어감. - 전 세계적 식품 수요증가로 식품 수출은 전년 동월대비 4% 상승하였고, 세부 상승품목으로는 쌀 23.1%, 채소.과일 9.6%, 닭 9.6% 등임. o 깐야팟 태국선주협회(TNSC) 회장은 금년 1~4월 수출이 전년 동기대비 1.2% 증가한 816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나, 주요 미국 EU 등 무역 상대국의 코로나19 확산세 지속으로 인한 경제악화와 실업에 따른 구매력 감소로 향후 수출전망에 있어 부정적 요소들이 산적해 있으며, 금년 수출전망을 -8%로 유지한다고 밝힘. □ 코로나19로 부동산 개발기업 몸집 축소 노력 (Bangkok Post) o 부동산 개발기업 Savills Thailand에 따르면 상승을 거듭하던 태국의 주거. 사무용 부동산 렌트시장이 코로나19 이후 수요가 감소하고 있으며, 부동산 개발기업들은 빌딩 매각 등을 통한 몸집 줄이기에 노력하고 있다고 함. -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의 정착과 과잉공급 등으로 사무용 부동산의 렌트가 감소하고 있으며 이에 개발기업들은 중심업무지구(CBD)내 보유 빌딩들을 대기업에 매각하면서 위험을 줄여나가고 있음. - 또한 미분양 콘도 물량을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개발예정인 신규 프로젝트의 개발 적합성을 재검토 중에 있음.

6.2.(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06/02 21:43:06

6.2.(화) 코로나19 관련 동향 2020.6.2.(화) 주태국대사관 1 현황 (2020.6.2. 11:30) ※ 출처: 태국 공중보건부, 질병관리본부(DDS) □ 태국 확진자 및 사망자 수 : 확진자 3,083명(2,966명 완치), 사망자 58명 o 6.2(화) 추가 확진자가 1명 발생하여 현재 태국 내 누적 확진자는 총 3,083명으로 집계됨. - 해외입국 1명 (사우디아라비아 1명) - 58번째 사망자 : 80세 태국인 남성, 5월 2일에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25일부터 급성 호흡부전 및 급성신부전이 나타나 6.1일 폐렴으로 사망 □ 태국 정부는 3.26(목)-6.30(화)간 국가 비상사태 선포 o 3.25.(수) 비상칙령 9조에 따른 16개 규정 관보 게재 - 육해공을 통한 모든 외국인의 입국 금지 ※ 워크퍼밋 소지자 및 노동허가서를 발급받은 자는 예외적 입국 신청 가능 (단, 태국 외교부 및 유관 기관의 심사 이후 입국 여부 최종 승인) - 70세 이상 고령자, 5세 이하 영유아, 기저질환자는 자택에 체류하며 외출 금지 -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역간 이동 허가(단, 각 주별 별도 조치는 확인 필요) - 23:00-03:00간 통행금지 2 언론 동향 □ 방콕시, 7.1일 개학 대비 등교 가이드라인 제공 (The Nation, 6.1) o 방콕 시장은 관련 기관들에게 7.1일 개학에 대비할 것을 요청하면서 일선 학교에 4가지 등교 옵션을 제시하고, 학교 및 학부모들의 의견을 취합할 예정임. ※ 4가지 등교 옵션: ① 격일 등교 ② 홀수일·짝수일에 따라 등교 ③ 학생 참석 시간대를 나눠서 수업 진행 ④ 학교 규모 또는 지역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눠서 수업 진행 □ 보건부, 술집-바 4단계 재개 부적절, 개학이 먼저 (Thairath, Dailynews, Khaosod, 6.1) o 타나락 질병관리국 부국장은 감염 위험이 높은 술집, 바 등을 개학 전에 재개할 경우 감염 재확산이 우려되며, 2차 확산이 일어날 경우 개학은 계속 연기될 것이므로 7.1일 개학이 진행된 후에 술집 등을 재개해야 한다고 언급함. - 확산이 낮은 지역의 학교들은 저학년을 우선으로 미리 개학을 진행해도 될 것으로 판단되나, 학업 이후 파티 등 사회 활동을 이어갈 대학생에 대한 우려가 더 큼. □ 7월 비상사태 해제와 함께 송크란 대체연휴 시행 가능할지도 (Thairath, Bangkok biz news) o 타위씬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 대변인은 6.1(월) 브리핑을 통해 만약 3·4단계 조치 완화에서 국민들이 철저하게 예방책을 준수하고 경계를 풀지 않는다면, 7월에는 비상 사태 해제와 함께 지난 4월 연기되었던 송크란 연휴를 시행할 수도 있다고 밝힘. ※ 코로나19 상황운영센터는 6.5(금) 회의에서 송크란 대체연휴를 7.4-7.9일 혹은 7월말로 지정하는 것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공개 □ 한국, 클럽, 가라오케, 극장 등 고위험시설에 대한 QR 코드 추적 시스템 도입 (Blognone, 6.1) o 한국은 코로나19 확진자 모니터링을 위해 장소 출입시 QR 코드를 등록하는 시스템에 대한 시범운영을 시작하였음. 동 서비스는 클럽, 술집, 가라오케, 콘서트 홀 및 헬스장과 같은 고위험시설에서 6.10일부터 개시될 예정임. - 한국은 확진자 추적에 있어 모범사례로 여겨지고 있으며, 추적시 휴대폰 데이터, CCTV 및 신용카드 내역 등을 활용하고 있음. □ 국영제약회사(GPO), 코로나19 백신 대량생산 준비 마쳐 (The Nation, 6.1) o 국영제약회사(Government Pharmaceutical Organisation, GPO)는 태국산 코로나19 백신 3개의 개발이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2020년 말에 백신 연구 결과가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바, 유망한 결과를 얻은 백신 후보를 사라부리 지역의 공장에서 대량 생산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GPO는 현재 씨리랏 병원과 마히돌 대학이 공동개발 중이 바이러스 유사입자(virus-like-particle, VLP) 백신과 쭐라롱콘 대학 약학부가 개발 중인 특이항원 추출백신(subunit vaccine)의 개발을 지원 중임. □ 코로나 이후 변화에 맞춰 국가전략 수정해야 (Bangkok Post) o 태국상공회의소(TCC)는 포스트 코로나에 맞추어 국가의 새로운 전략을 짤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임. - 칼린 TCC 회장은 20년 국가계획(2018~2037)과 12차 국가경제사회개발계획(2017~2021)이 식품, 관광, 헬스케어, 의료장비, 재생에너지 등 향후 유망산업에 맞춰 수정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함. - 또한 정부의 경제활동 완화조치로 인해 하반기에는 경제 상황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며 민간부문에서는 경제회복을 위해 정부에 국내관광 진흥을 제안 중에 있음. □ 태국증시 3개월 만에 최고치 기록... 향후 전망은 어두워 (Bangkok Post) o 6.1일 태국 SET 지수는 1,352.37로 마감하여 지난 3.6일 이래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코로나 사태 이후 최저점(969) 대비 약 20% 상승하였음. - 코로나 사태 이후 정부의 경기부양책과 비상사태 완화조치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감, 중국의 서비스 및 건설 분야 재개 전망 등에 지수가 빠르게 회복된 것으로 분석 o 그러나 현재 671개 SET 상장기업의 순익(net profit)이 전년대비 60.5% 감소하였고, 코로나19 타격으로 2분기 실적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어 끄룽쓰리 증권은 향후 1~3개월간 증시가 하락할 것으로 전망.